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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주 | 26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재
외 신 선거 청 신 합 고 시 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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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코리안타임즈
재외선거 알림_P3 주 두바이 총영사 홍영종
스페셜_P12-13 새해 바뀌는 UAE 법규들
업체탐방_P18 두바이 A마트 AskHuny_P20 중동 역사와 문화 새롭게 이해하기
여행_P19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스리랑카의 고대 도시 시기리야
January 12 -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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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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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4 국제뉴스 “이탈리아에선 해고보다 이혼이 더 쉽다” 1천 달러면 개인 게놈지도 만든다
5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2-13 새해 바뀌는 UAE 법규들
재외선거 신고 및 신청을 합시다.
14 한국뉴스
우리나라에서는 금년도에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재외국민들은 국내 선거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법이 제정되어 금년부터 재외국민들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각 해외공관에서는 먼저 2012.4.11(수) 실시될 예정인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재외선거 인 신고 및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김정은체제 첫 식량지원 요청… 한·미 공동 “거부” 수능 A·B형으로 본다는데…내신에 집중할까? 뚱뚱해진 한국… 비만세 도입설 ‘모락모락’
16스포츠/연예
국내에서는 신고하지 않더라도 주민등록 주소지 관청에서 선거인 명부를 작성하지만은 해외에서는 반드시 신고를 해야만 선거인 명부가 작성되어 선거에 참여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재외국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재외선거가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거라는 데 의미가 있습 니다.
이경규 “공황장애 앓아 병원치료” 충격고백 가장 돈을 많이 번 할리우드 영화 속 커플은? 김해진, “연아언니 후계자요? 멀었지만 꼭 될래요”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인 선거에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체탐방(28)-두바이 에이마트 건강칼럼-다이어트를 위한 걷기운동의 비결 여행-스리랑카 ‘시리기야’ Ask Huny-중동문화와 역사 새롭게 이해하기
특히, 두바이는 중동 및 북부아프리카의 교역 중심지로서 우리나라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다른 인 근지역에 비해 관심이 많은 곳입니다. 자세한 신고 및 신청 방법은 저희 공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문의 전화 또는 메일을 주시면 안내해드 리도록 하겠습니다.
18라이프 스타일
22생활정보 부동산 정보-교육 시설 풍부한 추천 거주지 (1)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다시 한 번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두바이 총영사 홍 영 종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advertising@gulfkoreantimes.com
+971.50.304.6296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배부를 원하시는 업체는 연락주십시오.+971.50.9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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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스 단신 “2012년, 기상 관측 사상 무더위 10위권 든다” 지난 160여년 동안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무더위가 올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기상청은 “올해가 1850년 처음 관 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무더웠던 해 중 10 위권 안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2010년 은 1998년, 2005년과 함께 기상 관측 사 상 가장 따뜻했던 해로 기록돼 있다.
‘해리포터’ 대학 강의로 개설… ‘해리포터로 유전학을 가르친다’ 최근 광저우시에 위치한 중산대학 의학 원에서 ‘해리포터와 유전학’이라는 제목 의 강의가 교양과목으로 개설됐다. 강의 를 개설한 교수는 “해외의 적지 않은 과 학자들이 ‘해리포터’를 모델로 의학과 생 물학 분야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며 “학 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유전학’ 을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개설했다”고 설 명했다.
미얀마에 첫 걸그룹…폐쇄적 사회문화에 도전 50년 만에 개혁ㆍ개방을 진행 중인 미얀 마에서 최초 걸그룹이 등장해 화제다. 20 대 초반 여성 5명으로 구성된 `Me N Ma Girls`는 탱크톱과 같은 도발적 의상과 감 각적 안무로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미얀 마에서 금기를 깨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들은 컴퓨터공학, 화학, 동물학, 수학, 러 시아어 등을 전공한 대학 졸업자로 구성 됐다.
교직원女, 휴가 위해 “딸 사망” 거짓말 해고 50대 미국 뉴욕시 교직원이 ‘딸이 죽었 다’는 거짓말로 휴가를 갔다가 결국 해고 됐다. 바넷은 자신의 상사에게 위조된 사 망증명서를 학교에 팩스로 보냈고 장례 식을 핑계로 학교의 허락 하에 코스타리 카에서 휴가를 보냈다. 하지만 곧 학교 관 계자가 이 사망증명서의 양식이 진본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바넷의 계략이 드러나 결국 해고됐다.
“이탈리아에선 해고보다 이혼이 더 쉽다” 몬티 伊 총리 노동개혁 착수 위기에 처한 이탈리아 경제를 살리기 위 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마리오 몬티 총리 가 노동시장 개혁에 착수했다. 앞서 몬티 내각이 취한 증세와 공공부문 지출 감축 등 긴축정책에 이은 조치다. 마지막으로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에 해당 한다.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다. 유럽국가 들의 지원이 필수적인 이탈리아로선 고용 과 해고를 자유롭게 하는 노동시장 유연 성에 초점을 맞춘 개혁에 강력한 드라이 브를 걸어야 한다. 그러나 이탈리아노동 연맹(CGIL) 등 노동단체는 정부 방침에 반대하며 일자리를 내놓지 않겠다는 입 장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일 (이하 현지시간) 엘사 포르네로 이탈리아 노동부 장관이 전날 최대 노조단체인 이 탈리아 노동연맹(CGIL)과 이탈리아 노동 자총동맹(CISL)의 대표와 잇달아 면담을 가졌다며, 마리오 몬티 내각이 노조 개혁
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포르네로 장관의 노조 대표 접촉은 이달 말 의회가 열리기 전까지 노동시장 개혁안 입법에 착수하기 위한 것이다. 몬티 총리는 이와 관련 “협상에선 어떤 사 안도 다루지 못할 게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십 수년간 유럽 내에서 가장 생산성 이 낮은 이탈리아 노동시장을 뜯어고치기 위해선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는 게 몬티 내각의 판단이다. 그러나 몬티 총리의 말과 달리 이탈리아 정부는 노조의 눈치를 보고 있다. 또한, 노 동단체는 이미 이탈리아 노동시장은 유 연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 의 불만은 높아만 간다. 장기 근로 계약자 에 대한 더 많은 근로 유연성이 확보돼야 생산성이 높아진다며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헤럴드경제]
1천 달러면 개인 게놈지도 만든다 1천 달러면 개인의 전체 유전자를 해독 한 게놈지도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 임스 인터넷판이 9 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미국의 라이프 테크놀러지(Life Technologies) 사는 개 인 DNA의 30억개 염기서열을 1천 달러 로 단 하루만에 해독할 수 있는 이온 프 로톤 염기서열해독기를 개발했다고 이 신 문은 전했다. 크기가 레이저 프린터만한 이 염기서열 해독기(가격 14만9천달러)는 1월말까지 베일러 대학을 비롯한 미국의 3대 메디 컬센터에 인도될 예정이며 그 후 몇 개월 에 걸쳐 대학과 상업적 수요자들에게 공 급될 것이라고 이 기술을 개발한 라이프 테크놀러지 사의 조너선 로스버그(Jona-
than Rothberg) 박사가 밝혔다. 이렇게 싼 가격으로 하루만에 개인의 전체 유전 자를 해독할 수 있게 되면 각종 질병을 앓 고 있는 환자의 유전자 맞춤형 치료가 촉 진될 전망이다. 질병과 유전자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됨으로써 특히 암환 자들은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가장 적 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의료보험회사와 기업들이 보험가 입자와 입사지원자들의 DNA자료에 접근 할 수 있게 돼 윤리적인 논란도 예상된다. 베일러 대학 인간게놈염기서열해독센터 의 리처드 깁스 소장은 인간게놈을 1천 달 러에 해독할 수 있다는 것은 몇 년 전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개인의 전체 유전자를 해독하려면 5천-1만 달러의 비용이 들며 시간도 최장 1주일이 걸린다. [한국경제]
中, 美·日 이어 세계 3대 영화시장으로 성장 지난해 흥행수익 2조3천억 규모
지난해 중국의 박스오피스 수입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늘어나면서 중국이 미 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의 영화 시장이 됐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 스트가 6일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 리서치회사 엔트 그룹은 지난 해 중국의 박스오피스 수입이 전년 대비 약 39% 증가한 130억 위안(약 2조3천 8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영화시장 규모는 2010년에도 전년 보다 65% 성장하는 등 매년 큰 폭의 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영화 시장이 세계에 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평가하 고 있다. 이는 많은 투자와 극장 스크린의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중국 내 영화상영 관 수는 지난해 3천개 이상이 늘어나 총 9천여개에 달한다. 그러나 이런 성장세는 대부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영향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중국 영화시장에서 상위 흥행작 은 대부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었다. 지난해 '트랜스포머 3'가 11억 위안을 벌 어들였다. 이밖에도 박스오피스 상위 10 위권에는 할리우드 영화가 대부분 올랐 다. 중국 당국이 문화 부문의 검열을 강화 하는 것도 중국 국내 영화 발전을 더디게 하는 요소로 지적된다. 주 교수는 "경제 발 전과 함께 검열도 점차 완화돼야 할 것"이 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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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중동 민주화시위, 정부탄압 계속될 것"
이라크, 발전소 공사 수주 동향 이란의 전력기업인 수니르(Sunir)가 7,200만불 규모의 디비스(Dibis)지역 발 전소 확장공사를 수주했다. 동 공사는 기 존의 150MW였던 발전소 용량을 320MV 로 확장하기 위해 160MW급 터빈 2대를 설치하는 공사를 포함한다. 이란의 에너지 설비 기업인 파랍(Farab) 은 바그다드 내의 사드르(Sadr)가스화 력발전소의 생산능력을 640MW까지 늘 리기 위한 6,900만불 규모의 건설공사 를 수주했다. 중국의 CMEC(China Machinery Enginnering Co.)는 바그다드 북 부에 총 12억불, 1260MW 규모의 발전소 설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동 사는 살라 후딘(Salahudin)지역에 45개월 내에 가 스화력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이라크는 발전능력이 6,000MW에 불과 하나, 수요는 13,000MW에 달하는 등 전 력난을 겪고 있어, 이라크 정부는 전력부 족난 해결을 위해 3년 내에 전국적으로 총 22,000MW 규모의 신규 전력생산 능 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재스민 혁명'의 불길이 몰아쳤던 중동에는 올해도 국민 시위와 이를 탄압 하는 정권의 만행이 지속될 것이라고 국 제앰네스티(AI)가 경고했다. AI는 9일 발표한 2011년 아랍 민중봉기 에 관한 보고서에서 민주화 개혁과 자유 확대를 요구한 국민 시위들을 진압하기 위해 해당 정부들이 취한 가혹한 탄압 방 식에 대해 상세히 기술했다. 또 민주화 시위를 벌인 국민은 독재정권 의 '사이비 개혁'을 단호하게 거부했으며 올해도 이러한 민주화 개혁 요구를 포기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AI는 아랍 국
민 자신들이 유엔, 유럽연합(EU), 아랍연 맹 등 국제기관이나 해외 세력보다 훨씬 민주적 변화를 초래하는 데 효과적이었 다고 평가했다. AI의 중동 담당 국장인 필 립 루터는 "그들은 경찰이나 군이 자신들 을 탄압했던 것과 별로 다를 것 없는 개 혁들에 의해 놀아나지 않을 것임을 분명 히 했다"며 "그들은 구체적인 정부 개혁,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80쪽에 이르는 이 보고서는 튀니지, 이집 트, 리비아 등 민주화 시위로 독재정권이 무너진 나라에 대해서는 이 성과를 공고 히하고 과거의 권력 남용이 되풀이돼서는 안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집트의 경우 군부가 국민에게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하고, 튀니지는 올해 초 안이 나올 헌법개정안에 인권 보호를 포 함해야 하며 리비아는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투쟁한 비정규군 이 민중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 다. '아랍의 봄' 시위가 일어났음에도 독
김총리, 세계미래에너지회의 참석차 중동국가 순방 최근 수주 공사 SK건설 UAE 루와이스 기혼자 숙소 공사
포스코ICT 아이티 WTE인프라 구축 사업
쌍용건설 인니 반둥 Cileunyi-Sumedang -Dawuhan 구간 유료 도로 사업 화신 콩고민주국 DR콩고 추엔게 농촌종합 개발사업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김황식 국무총리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 다비에서 개최되는 제5차 세계미래에너 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중동국가 순방에 나선다. 김총리는 순방 첫날인 13일부터 15일까 지 2박3일간 오만을 공식 방문하고 이어 서 15~17일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 의 초청으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 서 개최되는 세계미래에너지회의에 참석 한다. 김총리의 이번 중동 2개국 방문은 UAE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확대·심 화시키고 아덴만 구출작전으로 더욱 긴밀 해진 오만과의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 미국의 이란 제재와 관련해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우리 정부 의 녹색성장 정책을 홍보하는 중요한 계 기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총리는
오만 방문기간 동안 카부스 국왕 예방, 파 흐드 부총리와의 회담 등을 통해 오만 지 도층 인사들과 정무·경제·통상 등 제반분 야에서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방문길에 청해부대도 방문, 소말리아 해적 퇴치를 위해 작전 수행중인 우리 장병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16일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5차 세계미래에너지회의에 참석, 기조 연설을 통해 재생에너지분야 관련 UAE 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기후변화와 녹색 성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내용을 소 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계기에 마크툼 UAE 총리와의 면담,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 면담 등을 통해 한-UAE 협력 방 안을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재정권 붕괴나 대대적인 변화를 초래하 지 못한 시리아, 예멘 등의 국가에 대해서 는 정권이 무자비한 탄압을 자행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시리아에서는 수천명이 정부 진압에 의해 숨졌으며 중동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예멘에서는 200여명이 살해되 고 수만명이 추방당해 인권 상황이 극도 로 취약해졌다. 보고서는 유엔, EU 등 이 지역에 개입한 국제기구들은 일관성이 부족했으며 특히 인권유린의 기준이 시위발생 국가마다 달 리 적용됐다고 개탄했다. 보고서는 "아랍 에서 달성된 민주화 성과들은 외세의 영 향이나 개입이 아니라 거리로 뛰쳐나온 이 지역 국민에 의해 대부분 달성된 것"이 라며 "이것이 가장 놀라운 것"이라고 강조 했다. [연합뉴스]
"걸프이사회, 이란-서방 중재 나서야" 걸프협력이사회(GCC)가 핵무기 개발 의 혹과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대립하고 있 는 이란과 서방의 중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 프뉴스가 6일 보도했다. 셰이크 하마드 빈 자셈 알 타니 카타르 총 리는 전날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 장과 만난 뒤 "서방과 이란의 문제 해결 을 위해 걸프 국가들이 개입하는 게 가장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외무장관을 겸직 하는 하마드 총리는 이란과 미국의 설전 이 우려스런 수준까지 발전했다며 "걸프 지역에 첨예한 이해관계를 가진 우리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 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아라비아 반도 6개국으로 구성된 정부 간 협의체로 최근에는 예멘 정부와 야권 의 중재에 나서 합의를 이끌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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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한-UAE 경협 성과와 기업 진출 여건
지역 소식 대사관 행사 요원 모집 대사관에서는 2012.1월 아부다비에서 개 최되는 세계미래에너지회의와 관련하여 행사를 도와줄 요원을 모집한다. - 기간 : 2012.1.15(일) ~ 17(화) - 업무내용 및 임금 : 면접 후 결정 - 신청자격 : UAE거주 우리 국민 중 행사 를 성실히 지원해 줄 사람 - 채용절차 : 인사담당자와 면접(장소 : 대사관 약도 참조) 후 계약서 작성 - 인사담당자 : 곽경환 서기관 - 전화연락(평일 09:00~16:00 중 연락 요망) : 050-613-5722 - 이메일 : ghgwak07@mofat.go.kr ▶ 면접 시 지참 서류 - 여권 및 비자 사본 - 이력서
<한-UAE 경제 협력 내실화 추진> 한-UAE 양국의 경제 협력은 2007년 처 음으로 경제공동위를 개최한 이후 두 차 례의 정상회담이 이루어졌으며, 2009년 대통령 방한시 원전수주를 계기로 “전략 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가 격상되는 등 최근 4년간 급속히 진전되어 왔다. UAE는 우리나라의 중동지역 진출에 있어 거점이 될 수 있는 국가로, 향후 경협을 포 괄적으로 확대하면서도 민간 협력 및 인 적 교류 확대를 통해 내실있는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작년에 양국 의 투자사절단이 왕래했으며, 올해 5월에 는 UAE에서 “Made In Korea(MIK) 2012" 전시회가 개최되는 등 앞으로 양국 기업 의 진출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이다. 또한 올해 안에 제3차 경제공동위가 개최될 예 정이며 작년부터 시작된 양국 정부 중․고 위공무원 상호방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전망이다.
<UAE 산업다각화 노력과 기업 진출 여건> UAE는 경제의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 한 산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원유 수출로 충당되는 안정적 재원을 바탕으 로 다양한 투자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다. 아울러 UAE는 외국 기업들의 직접 투자를 장려하고 있으며 오일머니, 안정적 성장과 지리적 이점으로 외국 기 업의 진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기업들도 다수 진출하였다. 특히 혜 택이 많은 자유무역지대(Free Zone)를 잘 활용할 경우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대 상으로 하는 지리적 이점 및 세금 혜택을 향유할 수 있다. UAE는 석유, 금융, 부동산 임대 업종을 제 외하고는 소득세, 법인세 등 직접세 및 부 가가치세와 같은 간접세가 일절 없는 無 稅國家이다. 다만, 대부분의 중동국가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직접투자시 스폰서(에 이전트) 선임에 따른 비용으로 세금이 없
는 장점이 많이 희석되지만 자유무역지대 는 스폰서(에이전트) 선임의무가 면제된 다. 기업의 현지 진출 절차도 까다롭지 않 으며, 상공회의소에서 “One-Stop Shop"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민원으로 기업 등 록 및 인허가는 물론 비자, 자동차운전면 허 등 대부분의 필요한 절차를 마칠 수 있 다. #참고: 아부다비 한국 상품전 소개 2012년 ‘아부다비 한국 상품전(MIK 2012)’이 UAE 통상부, 아부다비 관광청 의 후원으로 아부다비 국립전시관(ADNEC)에서 열릴 예정이다. 5월 21~23일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중동지역에서 처음 으로 열리는 한국 전시회로, 양국간 교역 증대와 상호 이해 증진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사이트: http:// mikexhibition.com) 출처: 기획재정부
두바이 ‘크릭을 보호하자’ 수중 정화 활동 전개 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6:0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Dubai Municipality가 'Noukhada'라는 단체를 결성, 두바이의 도심을 가로지르 는 크릭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 했다. 우선 크릭 수중 정화 활동 시작으로 해양 생물 보존 및 추후 지속적 관리라는 목적 아래 활동하고 있다. Dubai Municipality의 책임자인 Hussain Nasser Lootah는 “크릭이 두바이 역사 의 상징이라는 이유를 제쳐놓고라도 해 양 생물들이 살아가는 하나의 생태계이 기 때문에 우리는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한식당
만나
위치: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 문의:04.345.1300 or 3200
한다는 데 동의하였고 자원봉사 및 전문 가를 모집하여 수중정화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크릭 정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자원 봉 사자들이 크릭의 밑바닥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의 무게만 무려 173톤이라고 UAE 의 유력 일간지 걸프뉴스가 밝혔다. 건져 올린 쓰레기들은 그물, 낡은 요트의 잔 해 그리고 플라스틱과 타이어 등 종류가 다양했다. 수중 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Noukhada’ 는 총 5개의 팀으로 나뉘어 그 팀에 주어 진 임무에 따라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 는데, 먼저 'Dolphin' 이라는 팀은 해양 생 물 보존에 관련된 부서를 지원하고, 'Al Qeen'와 'Al Dana'는 정화 활동을 맡았 다. 특이한 점은 'Al Dana'는 오로지 여성 다이버 들로만 구성된 팀이라는 것. 'Yaryur'는 크릭 수중을 모니터하고, 사진 으로 기록을 남기면서 변화가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Nawers'는 다른 팀들이 원활하게 일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정화 활동을 하는 도중 알게된 사실은 크 릭을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나온 쓰레기 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에 Dubai Municipality의 환경비상대책위원회의 책임자인 Khalid Suletin은, “많은 사람들이 크릭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위안과 휴식을 찾 으려한다. 그러니 더욱 개인적으로도 환 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작 은 노력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하다고 생 각한다. 두바이의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저마다 책임의식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하며, 덧붙여 “ 정부 측에서 시작한 이러한 정화 활동이 환경 보존이라는 인식을 두바이 내 거주 하는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으 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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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몰 작년 세계 최 두바이 교통 법규, 블랙 포인트-벌금 할인-그 다음은 ‘화이트 포인트’? 다 방문객 유치"
지역소식 2012년 1월 (제209회) 한인 골프 대회 개최
두바이가 UAE에서 처음으로 'White Point' 제도를 시행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벌점 제도 'Black Point'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많은 두바이 운전자 들이 교통 법규를 위반하고 대수롭게 여 기지 않는 실태를 보완하고, 두바이가 최 근에 시행했던 벌금 할인제의 실패를 만 회하기 위한 것으로도 보인다. 이 새로운 제도는 현재 두바이를 포함하 여 UAE 전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블랙 포 인트(벌점)제도와 같이 시행된다. 두바이 교통 경찰청장인 Mohammed Al Zaffin는, 화이트 포인트 시행은 이번 년 도에 시행될 것이며, 교통법규를 준수한 운전자에게 승점을 주는 것과 더불어 그 운전자가 가지고 있는 벌점을 삭제해주는 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1. 일시 : 2012년 1월 20일 (금), 12:00 ~ 2. 장소 : The Els Club, Dubai (Dubai Sports City내에 위치) 3. Format : Individual Stroke Play 4. Sponsor : 평통자문위원 여러분 5. 참가비 : 남자회원-DHS550 / 여자회 원-DHS450 6. 참가 신청 : 1월 14일까지 신청 마감 예정 - 연락처 : 윤대영 (그린스포츠) 050-644 5725 박영훈 050-559 7483 / zerohpark@hotmail. com - 40명 선착순 신청 마감 후, 조 편성 내 역 추후 공지 예정 -참석 여부는 가급적 e-mail로 회신 바람
아부다비 한글학교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1. 입학일 및 수업시작일: 2012년 3월 2일 금요일 2. 수업시간: 오전 9시~11시 30분 3. 장 소 : Zayed university downtown campus 4. 입학대상: 유치부-2006년생으로 한글을 아직 못 깨우친 어린이 2007년 1월~ 12월에 출생한 어린이 초등부- 2005년 1월~2000년 12월에 출생 한 어린이 5. 원서접수: 2012년 3월 2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학교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여 입학원서 작성 및 수업료 납부 5. 문의 사항: koreanschool.AD@gmail.com ▶모든 학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대형 쇼핑몰의 쿠폰과 상품을 제공하거 나 화이트 포인트를 받는 운전자의 벌금 을 할인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전 했다. Zaffin은 더불어 작년에 시행되었던 벌금 할인 제도는 두바이 정부의 의도와 는 반대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말하 면서, 2010년도 대비 2011년도 같은 기간 사망자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두 바이가 벌금 할인제를 실시한 지난 4개월 동안 교통 사고율이 지나치게 높아진 것 을 예로 들었다. 그는 “벌금 할인제가 운전자들에게 자신 의 운전에 대한 경각심마저 없애고, 결국 에는 사망자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 분명해졌다.”고 덧붙였다. 벌금 할인제도의 보완책으로 내놓으려는 화이트 제도에 대한 시행 날짜는 정확하 게 언급되지 않았고, 어떤 기준과 방식으 로 상점을 부여할지 그 기준의 토대가 정 확하고 객관적인 논의 아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후자이라 국제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이 달 20일 개막 오는 20일에 후자이라 국제 모노드라마 페스티벌(Fujairah International Monodrama Festival, FIMF)이 막을 올린다. 아 랍권을 비롯하여 세계의 여러 독백극이 상연될 것이며 전 세계에서 200명 이상 의 유명인사들이 초대 게스트로서 방문 할 예정이다. 후자이라 국제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은 이번이 10회째로, 올해에는 ‘후자이라 연극 창의성 어워드(Fujairah Award for Theatre Creativity)’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 어워드를 새롭게 도입한 것 은 예술 세계에 있어서 의미가 큰데, 이는 이 어워드가 예술가, 연극, 창의성을 인정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후자이라 문화미 디어청의 부회장이자 이 페스티벌의 회장 인 모하마드 사이드 알 단하니는 밝혔다. 그는 "이 상은 전 세계 연극계의 대가들이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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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 헌신과 그들이 연극, 극본 집필, 감독 을 통해 무대에 남긴 발자취를 인정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에 최초로 수 상의 영광을 안게 될 수상자는 후자이라 요새에서 있을 개막 행사에서 발표된다. 한편, 개막 행사에서는 "후자이라… 세계 는 이 곳을 지난다(Fujairah... The World Passes Through Here)"라는 타이틀의 댄 스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쇼는 극본작 가이자 시인인 안 단하니가 집필한 것이 며, 올니나 연극댄스그룹(OrninaTheatrical Dance Group)이 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29일까지 이어질 예정 이며, 후자이라의 디바 극장(Dibba theatre)에서 열린다.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 한 사항은 웹페이지 http://www.fimf.a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동 최대 쇼핑몰인 아랍에미레이트 (UAE)의 두바이몰이 작년 한 해 5천400 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6일 보도했다. 이는 2010년 방문객 4천700만명보다 약 15%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미국 뉴욕시의 방 문객 5천20만명을 넘어서는 세계 최대 규 모라고 신문은 전했다. 방문객 증가로 두 바이몰에 들어선 가게들의 수입도 2010 년보다 35% 정도 증가했다고 신문은 덧 붙였다. 걸프뉴스에 따르면 작년 세계 유 명 관광지의 방문객 수는 라스베이거스와 뉴욕 타임스 스퀘어가 각각 3천920만명, 뉴욕 센트럴파크가 3천800만명, 로스앤 젤레스가 2천630만명, 나이아가라 폭포 가 2천250만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두바이 최대 축제인 두바이쇼핑페 스티벌(DSF)이 전날 불꽃놀이를 비롯한 화려한 개막행사와 함께 시작돼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진다. DSF는 두바이 대부분 의 대형몰에서 각종 제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자를 대 상으로 호화 빌라, 자동차 등 엄청난 경 품행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1996년 시작된 DSF는 매년 평균 300만명이 찾 아 순수 판매액이 100억 디람(한화 약 3 조1천6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이제는 하 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걸프뉴스는 소개했다. 지난해 한 달 정도의 DSF 기간 두바이를 방문한 관광객은 390만명으로 두바이 전체 인구인 180만명의 배가 넘 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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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뉴스 단신 작년 비자 발행 건수 950만 건에 달해 작년 한 해 동안 비자 발행 건수가 약 950만건에 달했다고 사우디 외무부가 보고했다. 이는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이 며 2010년보다 11.3% 증가한 것이라고 외무부는 설명했다. 한편, 작년 사우디에 는 메카 순례를 위해 200만명의 외국인 순례자들이 방문한 바 있다.
사우디 보건부, 새 병원 12곳 설립할 계획 사우디 보건부가 새 병원 12곳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보건부 대변인은 이 계획을 통해 사우디 전역에 통합된 보 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병원 설립을 통해 총 3,100개 병실이 공급된다.
사우디, 흡연 인구 수 증가 최근 사우디 젯다에서 열린 두경부암 관 련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사우디 내에서 두경부암의 최대 원인은 흡연이라고 지 적하며 사우디 흡연 인구 수 증가의 위 험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서양에서는 흡 연 인구 수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사우디 에서는 흡연 인구 수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금연할 것을 권고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여권부, 전자 서비스 사무실 열어 사우디 국민들과 거주자들이 여권부의 전 자 서비스를 통해 여러 가지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 현지 일간 아랍뉴스에 따르면, 사 우디 여권부가 새롭게 사무실을 열어 전 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우디 여권부는 외국인을 대 상으로 하는 지문 인식 시스템을 적용하 고 이를 통해 불법 거주자 수를 줄일 계획 이다. 사우디 여권부 대변인 바데르 알 말 렉은 “지문 인식 시스템은 내무부 및 국립 정보센터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사우디에서 추방당했다가 다시 입국을 시도하는 외국인들을 적발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순례자 들의 고국 송환에 대해 언급하며 “본국 으로 돌아가지 않는 순례자들 수가 줄었 다. 대부분의 순례자들은 고국으로 돌아 갔다. 메카 순례 이후 사우디에 머무르는 외국인 순례자들이 사우디에 남아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은 누구든 사우디 법에 따
사우디 메카,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박차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를 발전된 첨단 시설을 갖춘 ‘스마트 시티’로 변모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젯다에서 메카 주지사를 비롯한 정부 관 리들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 벌 IT 기업 임원들이 회의를 갖고 메카의 ‘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관한 논의를 벌
두 바
이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라 처벌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여권부의 전자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전 자 서비스 사무실은 출국 비자, 리턴 비자, 최종 출국 비자 발급, 가정부용 거주 허가 증 발행 및 갱신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 공해줄 것이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될 것이다. 이러한 전자 서비스 사무 실을 여는 것은 여권부 전략의 일환으로, 여권부는 시민 및 거주자들의 시간과 노력 을 줄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라고 언급했다.
이다 한의원 진료과(내과,부인과, 피부과,얼굴등) 각종침술, 한약조제,진맥,위,장,변비,불임, 갱년기,소화불량,기관지염,고혈압, 당뇨, 생리통,신경통,허리통증,불면증, 대머리 치료 알러지,각종 담, 허약체질 개선, 비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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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으며 이 논의를 통해 도출해낸 방법들 을 활용하여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효 율적으로 진행시킬 계획이다. 메카 주지사인 칼리드 알 파이잘은 이번 회의에서 메카의 발전을 위해서 고도로 발전된 첨단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얼마 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메카를 개발하 는 킹 압둘라 프로젝트에서 메카를 이른 바 ‘스마트 시티’로 변모시키기 위해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 최신 기술을 활 용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회의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 해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논의했다. 한편, 메카 주지사 칼리드는 이 프로젝트 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들이 발 표한 프리젠테이션에 대해서도 간단히 요 약 발표했다.
사우디 란제리샵에 남 자는 이제 금지? 1월 5일부터 사우디의 란제리샵에서 남 자 판매원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무슬림 국가에서도 여자의 사회적 활동을 지나칠 정도록 규제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란제리샵에서조차 남성만 판매원으로 일 할 수 있었다. “란제리샵의 판매원이 남성이기 때문에 사고자 하는 속옷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 어서 매번 내가 원하지도 않은 엉뚱한 것 을 사오기 일쑤였다.”라고 사우디 국민 Samar Mohamad는 보고했다. ▶6개월의 유예기간 앞서 King Abdullah Bin Abdul Aziz 는 지 난해 6월 이같은 정책을 실시하면서 사우 디의 모든 란제리샵 판매원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꿀 수 있는 6개월간의 유예기 간을 주었다. 6개월이 지난 지금부터는 남자 판매원을 고용하면 불법으로 간주 된다. 화장품 가게 또한 작년 7월로부터 6개월 유예기간을 받았으므로, 조만간 화 장품 가게에서도 남성 판매원은 보지 못 할 듯하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의 약 7,300여의 점포가 직원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꿔 채용하게 되었으며, 이같은 정책이 사우 디인 40,000여명의 여성에게 일자리를 창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수년 동안 여성들은 남성판매원에게 속 옷을 사야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해 왔으며, 이에 앞장서서 페이스북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해온 설립자 Fatima Garoub은 “이제 부끄러움은 끝났다.”며 정 부 측의 적극적인 제도 도입에 대해 환영 했다. 그러나 아직도 수많은 사우디 무슬 림 성직자들은 여성이 일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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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쿠웨이트 뉴스 단신 쿠웨이트 페이스북 이용자 수 증가
쿠웨이트 경제, 세계 경제 위기에 취약해
인터넷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 북의 이용자 수가 작년 말에 88만명 이 상을 기록해 작년 6월보다 7%가량 증가 했다고 최신 보고서가 밝혔다. 이 보고서 에 따르면, 사우디의 이용자 수가 GCC 국 가들 중 가장 많은 수인 450만명을 기록 했으며 다음은 UAE로 270만명이었고 쿠웨이트가 GCC 국가들 가운데 3위였다.
작년 쿠웨이트 교통 사고 사망자 수 31% 증가해 작년 쿠웨이트에서 교통 사고 관련하여 사망한 사망자 수가 그 이전 해인 2010 년에 비해 31%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 다. 쿠웨이트 현지 언론 쿠웨이트타임즈 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작 년에 교통 사고 부문에 있어서 세계 최상 위권에 해당하는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쿠웨이트 알 아마디 전통 시장 재건 예정 쿠웨이트 알 아마디 주지사 이브라임 알 두아이즈 알 사바가 알 아마디 전통 시 작을 재건함으로써 알 아마디를 문화, 역 사, 예술 허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 를 밝혔다. 재건될 알 아마디 전통 시장 에는 박물관이 건설되고 디와니야(쿠웨 이트식 사랑방, 회합장소) 또한 마련될 계획이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두바이 게스트 하우스
우하우스 문의 050.796.1093/04.283.1298 Al Garhoud Villa NO.108 Gate No.50 a, 23D st.
쿠웨이트 상공회의소, 관광 개발 위해 특별프로젝트팀 마련 쿠웨이트 상공회의소가 향후 2개월 동안 관광 부문 개발을 위해 전력투구할 특별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쿠웨이 트 관광 영역의 표준을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과 제안들을 마련할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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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가 느린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 데, 쿠웨이트가 올해 경제 성장률이 하락 할 위험성이 있다고 한 경제 전문 보고서 가 경고했다. 경제 및 시장 분석 기업인 알 샬 이코노 믹 컨설턴츠 컴퍼니(Al-Shal Economic Consultants company)가 발표한 보고서 에 따르면, “석유 수출이 쿠웨이트 전체 수출의 93.5%를 차지하고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쿠웨이트 경제가 석유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2012 년에 세계 경제가 다시 침체를 보일 시에
쿠웨이트 경제가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라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유럽이 부채 위기를 극복하지 않는 한, 세계 경제는 깊 은 경기 후퇴 혹은 경제 침체를 맞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해 대비해야만 한 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올해 경제 성장률 이 하락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으며 현 재의 회계 연도 예산 가운데 지출 할당량 을 약 194억3천5백KD로 추정했다. 수익 추산치는 총 134억4천5백KD로, 이 가운 데 11억3천8백KD는 비석유 부문에서의 수익이고 나머지는 석유로 인한 수익이 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현재 시장 조 건이 예산 추산치보다 좋으며 지난 4월부
터 12월까지 회계 연도의 처음 3분기 동안 평균 석유 가격이 배럴당 약 107.4USD였 다고 밝혔다. 또한, “회계 연도 전체의 석유 수익은 약 264억KD에 달할 것이고 비석유 부문 수 익은 약 15억KD에 달할 것이다. 따라서 총 추산되는 수익은 약27억9천KD에 달 할 것이다. 평균 석유 가격이 1월부터 3월 까지 배럴당 107.4USD를 유지한다면 예 상되는 흑자는 전체 회계 연도 동안 85억 KD일 것이며 실제 흑자는 이 추산치 이내 일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쿠웨이트 교육부, 고등학생 대상 유방암 조기 진단 프로그램 채택 쿠웨이트 교육 부가 유방암 조 기 진단 프로그 램을 채택했다 고 발표했다. 쿠웨이트 현지 일간 KUNA에 따르면, 쿠웨이 트 교육부는 고 등학교 여학생 을 대상으로 하 는 유방암 조기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하 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암 발 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한 데 따른 결정이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포함하는 이 프로그 램은 트레이닝을 거친 전문 인력들과 교 육 인력, 체육 교육 감독들이 협력하여 실 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 해왔던 ‘CAN 캠페인’의 회장 압더라만 알 아와디는 30년 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며 기쁨을 표했다. 그는 이러 한 캠페인의 목표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 암 조기 진단과 유방암 자가 진단,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유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 식을 확산시킬 뿐 아니라 만성 질환에 있 어서 스트레스가 끼치는 영향에 대한 인
식을 확산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방암은 조기 진단시 97%나 되는 높은 회복율을 보이며 현재 어떠한 확증 된 예방법도 없기 때문에 유방암에 대처 하는 유일한 길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쿠웨이트에서 암 사례 가운데 3분의 1을 유방암이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320건의 새로운 유방암 사례가 발견된다. 이는 하 루 평균 1건이 발견된다는 의미이다. 그리 고 이렇게 유방암으로 발견된 사례들 가 운데 절반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완치 가능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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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카타르 인구 57% 이상, 25~44세 사이
지역 소식 LG 전자, 작년 카타르에서 20% 성장률 보여 LG 전자가 작년에 카타르에서 약 20% 가량의 비즈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LG 전자는 지난 해 스마트 TV, 카멜레온 TV 를 도입한 바 있으며 카타르 TV 시장에 서 1위를 차지했다.
가족 비자 등록하려면 한 달 최 소 수입 10,000QR이상 돼야 이제부터 외국인이 가족 비자를 등록하 려면 한 달 수입이 최소 10,000QR 이상 이 되어야 한다고 카타르 내무부가 발 표했다. 이전에는 7,000QR이었으며 이 후 8,000QR로 인상되었다가 이번에 10,000QR로 오른 것이다. 위원회가 조직 되어 엄격한 조사 절차를 통해 가족 비자 등록을 진행할 것이다.
2012 도하 무역 박람회 성황리 에 막 내려 1일부터 총 10일간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2012 도하 무역 박람회(Doha Trade Fair)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총 560개 이상의 국제 전시업체들이 참 가했으며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판매했다. 수천명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가장 인기있는 섹 션은 음식 및 카펫 섹션이었다.
룰루아울렛, 다음달 10일까지 프로모션 연장 룰루아울렛이 현재 진행중인 ‘2개 구매 시 1개 무료(Buy 2 Get one free)’ 프로모 션을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들은 겨울 옷과 남성의류 브랜드의 옷들을 저 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카타르 인구의 57% 이상이 25세에서 44 세 연령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카타르 현지 일간 걸프타임즈가 보도했다. 걸프 타임즈는 카타르통계청이 웹페이지에 게재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이러한 보도 를 했는데, 카타르 통계청(QSA)이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1,699,435명에 해당 하는 카타르 인구 중 962,331명이 25세
에서 44세 사이였다. 보고서는 또한 도하 시의 인구가 796,947명으로 카타르 전체 인구의 46.9%를 차지한다고 지적했으며 이 중 186,130명만이 여성이었다. 연령 대 면에서는 25~29세 연령대가 가장 큰 수를 차지해 153,781명이었으며, 30~34 세 연령대는 270,243명이었다. 50세 이 상 인구는 134,083명으로 7.9%에 해당 했으며 이 중 3,726명이 75세 이상이었 다. 남성 인구와 여성 인구 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었는데 여성이 총 414,696명으 로 24.4%에 해당했다. 알코르(Al-Khor) 시는 외국인 남성 노동자 인구 수가 많아 서 이 곳 남녀 인구 수의 차이는 매우 컸 다. 카타르통계청은 알코르 지역 인구 중 12,978명만이 여자였는데 이는 알코르 시 전체 인구의 6%에 해당하는 수치다.
카타르 도하, 버려진 차량 때문에 골치 버려진 차량들 때문에 카타르 도하가 골 치를 앓고 있다. 공터나 도로에서 버려진 차량이 세워져 있는 것은 이제 도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 되었다. 특히 문제가 되는 지역은 살와 로드 근처 지역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살와 도로 개 발 프로젝트(Salwa Road development project)와 일부 운전자들의 차량 폐기가 맞물려 주차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살 와 도로 개발 프로젝트를 실행함에 따라 살와 로드 지역에서는 개발 공사로 인해 주차 공간이 상당 부분 줄어들었고, 이렇 게 이용가능한 주차 공간이 줄어든 데다 가 이 줄어든 주차 공간마저도 버려진 차 량들이 점령하고 있어서 시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카타르 도하에 살고 있는 한 시민은 카 타르 현지 일간 ‘걸프타임즈’와의 인터뷰 에서 “살와 로드 근처에 있는 상점에 쇼 핑을 가려고 하면 걱정부터 앞선다. 도로 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사 때문에 도로 여 러 곳들이 막혀 있는 데다가 버려져 있는 차량도 많아서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러
한 차량들이 교통 사고라도 일으키면 버 려진 차량은 주인이 없기 때문에 사고 피 해자는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 래서 결국에는 수리비를 스스로 지불해야 하게 될 것이다”라고 보고했다. 한편, 일례로 카타르 데코레이션(Qatar Decoration) 라운드어바웃 근처에 있는 주차장에서는 5대의 버려진 차량이 발견 되었는데, 이 차량들 가운데 네 대가 작년 2011년에 도로 허가가 만기된 차량이었 다. 다른 한 대 차량은 총 1,300QR에 해 당하는 벌금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이었 으며 도로 허가는 이미 2009년 5월에 만 기되어 있었다. 이처럼 버려진 차량이 불 편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이 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카타르 여성 근로자들, 남성근로자들보다 월급 50% 적어 카타르 여성 근 로자들이 남성 근로자들과 같은 시간 동안 근무 하고 더 높은 수 준의 교육을 받 은 경우가 많음 에도 불구하고 남성 근로자들보 다 25~50%가 량 더 적은 월급 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카타르 통계청(QSA)이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카타르 남성 근로자 들은 일주일에 평균 38시간을 근무하며 한 달에 20,721QR을 벌며 외국인 남성 근로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53시간을 근 무하며 한 달 평균 5,588QR의 소득을 버 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외국인 여성 근로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56시간을 근무하며 3,634QR을 버 는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인 남녀 근로자 들의 근무 시간이 차이를 보이는 것은 여 성 가정부 수가 많기 때문이며 , 외국인 여 성 가정부는 전체 노동 영역 가운데 가장 많은 시간을 근무한다. 한편, 2011년 카타르 근로자들의 평균 월 급은 7,401QR이었으나 정부 및 공공 영 역의 평균 월급은 17,000QR이었다. 카타 르 여성 근로자들의 약 60%는 고등 교육 학위를 갖고 있으며 반면 카타르 남성 근 로자들은 대학 혹은 그 이상의 학위를 갖 고 있는 비율이 40% 이하였다. 공공 부문 에서 일하는 카타르 여성들의 61%는 고 등학교 이상의 학위를 갖고 있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노동 인구 중 여 성의 비율이 2008년 10.7%에서 2011년 12.4%로 증가했으며, 2011년 실업률은 0.6%였고 남성 실업률은 0.1%, 여성 실 업률은 3.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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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오만/바레인 바레인, 민간 영역 저소득 근로자 지원 예정
뉴스 단신 성황리에 끝난 바레인 송년회 지난 12월 29일 바레인 대사관에서 한인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바레인에 진출한 삼성, 현대중공업, GS 직원을 비롯 한 교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또한 이날 평통 중동 협의회 오한남 부회장이 유준하 대리대사 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지난 달, 오만에서 불법 노동 자 1,243명 체포 오만경찰청(ROP)과 검찰청, 인력부가 협 력하여 지난 달 1,243명의 불법 노동자를 체포했다. 이는 불법 이민을 엄중 단속하 기 위한 노력의 일부로 시행된 것이며 대 부분이 아시아인이었다.
오만,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규 제할 예정 오만 환경기후부(MECA)의 화학물질부 (Chemical Substances Department)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에 대한 규제를 실 시할 예정이라고 오만 일간 무스카트데 일리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학물질 부는 현재 이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 중이 며 일회용 비닐봉투가 건강, 환경에 미치 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알릴 인식 개선 캠페인 또한 도입할 예정이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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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2 - 18 2012
Gulf K rean Times
바레인 내각이 바레인 민간 영 역 근로자들 중 250BD 이하의 보수를 받는 이 들의 임금을 인 상할 계획이라 고 발표했다. 이는 바레인 현 지 언론 24X7 뉴스가 전한 내 용으로, 바레인 내각의 이번 결정은 국민 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려는 정부의 노 력과 일맥상통하는 결정이며 이 결정을 실행시키기 위한 필수 절차들을 진행하도 록 노동부에 지시했다. 총 535만BD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많은 저소득층 근로자들이 혜 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레인 내각은 이번 결정을 발표하면서, “정부가 안보 기관들을 업그레이드함으 로써 바레인의 안보와 안정, 그리고 국가 개발의 기본적인 특징들을 굳건히 하기 위
해 강하게 결의했다. 이를 통해 안보 기관 들이 법적 규범을 따라서 그리고 바레인 의 인권 존중 정책들을 준수하여 국가적 의무를 수행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레인 내각의 이와 같은 발표가 있 었던 정치 주간 회의에서 내각은 안보 기 관들이 연관 기관들의 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이는 지속적인 노력과 준비성을 칭찬했으며 바레인 수상 칼리파 빈 살만 알 칼리파는 상업 등록에 대한 등록비 인 상 결정안을 1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연 기하도록 상공회의소에 지시했다. 이러한 연기는 상업종사자들과 투자자 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지속적 인 노력과 일맥상통하는 결정이다. 수상 은 또한 소규모 상인들을 돕고 이들의 상 황을 고려하고 이들이 경제 개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끔 해주기 위해 더 관대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동시장규제청(Labour Market Regulatory Authority, LMRA)에 지시했다.
오만, 전자 멀티 어플리케이션 ID 카드 도입 예정 오만 국민과 외국인을 위한 새 전자 멀티 어플리케이션 ID 카드가 도입될 예정이 라고 오만 일간지 무스카트데일리가 전 했다. 새 전자 멀티 어플리케이션 ID 카드가 도 입되면 데이터 신뢰도와 통합성을 보장 함에 따라 국민들과 거주자들 모두에게 더 향상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만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무스카트데 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새로 도입될 카드 는 데이터 저장 용량을 현재의 두 배로 늘 려줄 것이며 향후 정부의 전자 응용프로 그램들을 쉽게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의 전자 ID 시스템을 마련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ID카드는 현재 신분, 운전면허, 국 가 경계 통제 이 세 가지 부분과 관련된 응
용프로그램들에서 정보 확인에 사용되고 있다. 새 ID 카드는 교육적 배경, 사회경 제적 지위, 여권 번호 또한 제공할 예정이 며 ID카드로서의 역할에 더해 몇 가지 용 도를 추가적으로 갖게 될 예정이다. “데이 터 저장 용량이 커서 카드소지자들이 카 드를 건강 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건강관리기관들은 카드에 저장된 이들의 데이터를 보고 기초 건강 서비스 를 제공해줄 수 있다”라고 오만경찰청 관 계자는 밝혔다. 또한, 일단 새 ID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새 카드는 정부 거래 및 사적인 거래 모두를 촉진시켜줄 것이다. ID 카드의 사인과 지 문 덕분에 높은 수준의 데이터 안보를 제 공해줄 것이며 새로운 ID 카드를 통한 지 불도 가능해진다.
인
레
바
퇴근길에 생각나는-
2012 무스카트페스티벌, 이 달 26일 개막 2012 무스카 트페스티벌 (Muscat Festival)이 이 달 26일 나심 파 크(Naseem Park)와 쿠름 내츄럴 파크 (Qurm Natural Park)에서 개막한다. 총 한 달간 진행되는 이 페스티벌은 2월 23 일에 막을 내린다. 페스티벌의 일부로서 전통 보트 경주가 열릴 예정인데, 이는 최 초로 열리는 행사로서 2월 9일과 10일 양 일간 무스카트의 더 웨이브(The Wave)에 서 진행된다. 2012 무스카트 페스티벌 기 간 동안 오만의 전통 춤과 공예품 전시, 불 꽃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 며 쇼핑 가판대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무 스카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부회장인 칼 리드 모하메드 오마르는 “작년에 120만 명 이상이 페스티벌을 방문했고 올해 더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스카트는 여행안내서 론리 플래 닛(Lonely Planet)이 2012년 세계 최고 여행 도시 2위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로 써 무스카트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관광 지로서 오만을 홍보하는 데 있어서 더 큰 전략적 중요성을 띠게 되었다. 2012 무스카트페스티벌은 주말을 포함 해 매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은 200bz, 어린이는 100bz 이다. 오만경찰청은 페스티벌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심 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든 페스티벌 방 문객들이 페스티벌이 열리는 쿠름 파크 주변 주거지 앞에는 주차하지 않도록 당 부했다. 한편, 오만 에어는 이번 무스카트 페스티벌과 관련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페스티벌에 대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한성관
광화문연가
두바이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문의 056-6192-990
예약 및 문의 : +973)17290945 +973)39751252
1층 한식당 / 2층 '바'
주류 판매 라이센스
가족 노래방(룸 하나)
추천메뉴: 오징어볶음 / 두부김치 / 한정식 / 돼지고기 정식 / 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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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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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회 숯불양갈비 숯불소갈비살 홍합탕 오뎅탕 위치 :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DUBAI)
2012년에 UAE에서는 임대 절차, 교통 벌금 납부 등 여러 부분에서 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UAE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정리한 2012년 UAE 정책 변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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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카드 의무화
ID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거주자들에 대 한 벌금과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서비 스 제한 조치가 2012년에 확실시 된다. EIDA(Emirates Identity Authority)는 2006년에 에미레이트 자국민들에게 카 드를 발급하기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는 외국인에게도 발급을 시작한 바 있다. 대 다수의 에미레이트 자국민들은 이미 ID 카 드를 등록했으며 등록 마감기한은 2008 년 이래로 여러 번 연장되었다. 또한, EIDA는 두바이를 제외한 UAE 전역에서 ID카드 등록과 비자 절차를 연결시킨 바 있는데, 이제 올해 4월부터 두바이 또한 ID 카드 등록 과 비자 절차가 연결된다. 벌금은 에미레이트 자국민들에게는 11월 1일부터 부과되었 으며 후자이라, 라스 알카이마, 움 알쿠와인, 아즈만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과 UAE 정 부 영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에게는 12월 1일부터 부과되었다. 샤자, 아부다비, 두 바이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에게는 각각 2월 1일, 4월 1일, 6월 1일부터 벌금이 적용된 다. 작년 10월 31일이 만기된 ID 카드의 갱신 마감일이었고 갱신 연기에 대해서는 1일 당 20디람의 벌금이 책정되어 최대 1,000디람까지 벌금이 적용된다. ID 카드는 현재 교통부의 서비스를 비롯하여 UAE 내무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는 필수인데, 두바이만 여기에서 제외되어 있다. 이러한 내무부 서비스 제한 조치는 움 알 쿠와인, 아즈만, 라스 알카이마, 후자이라에서 2009년 11월에 시작되었다. 두바이 는 올해 중반에 실시할 예정이다. 아즈만 정부와 많은 연방 및 지역 정부 기관들의 서 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ID 카드가 필수이며 다른 기관들도 곧 ID 카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NEW 이제 ID신청과 갱신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UAE에 거주하면서 내셔널 카드를 신청하는 사람 중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신용 카드로 결제를 하면 앞으로 30디람가량 지출되었던 타이핑 요금을 절약할 수 있 게 되었다. www.emiratesid.ae에서 1월 6일 목요일 시험적으로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고, 2개 월이내에 모든 자국민 포함 외국인까지도 온라인에서 ID신청을 할 수 있을 것으 로 보인다. 더불어 이미 ID카드를 소지하고 이들은 별도로 typing 센터나 Emirates Identity Authority에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집에서 갱신할 수 있게 되었 다. 단지, 카드 상에 지문이 확실치 않은 경우에만 Emirates ID 관리 센터에서 다 시 지문 인식을 받아야 한다고 Emirates ID 관리 당국 책임자인 Dr Ali Al Khoury
가 덧붙였다. 현재까지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요구 서류를 스캔하여 요금을 지불하 는 것까지 인증받은 타이핑센터에서 이루어져왔는데, 이러한 절차를 간단하게 온 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UAE거주민들의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D 카드 값을 제외하고 타이핑 요금이 30디람가량 포함되어 약 70디람의 추가요 금이 더 발생하지만, 만약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하는 경우, 타이핑 피 30디람 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회사에서는 카드 이용시 최소 총 금액의 1.5% 의 수수료만 추가될 것이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경 제적인 방법이라고 Dr Al Khoury가 강조했다. 예를 들어, 2년 기한의 레지던스 비 자를 받으려면 총 270디람을 초기 절차 비용으로 타이핑 센터에 지불해야 한다. 여기서 200디람은 카드값이고(1년에 100디람씩) 나머지 70디람이 신청 및 관 리비 명목으로 추가지불되는 것인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240디람만 지불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자는 그 다음 절차로 방문해야 하는 Emirates ID registration centre에 방문 가능 날짜를 온라인으로 알 수 있고 홈페이지에 여권 및 기타 필요 한 서류도 업로드할 수 있게 되었다.
2.
아동 안전 캠페인
최근 고층 건물에서 떨어지는 아동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층 건물 내에서의 아동 보호를 위한 첫 단계로서 안전 인식 캠페인이 실시된다. 관련 당국의 전문가들은 아동을 항상 부모 또는 보호자의 감시 하에 둘 필요성과 인식 개 선의 필요성 및 동시에 가정 및 건물의 안전을 확보하도 록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샤자 시의회는 당국이 곧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아동 보호 최 고위원회(Child Protection Higher Committee)와 내무부 아동 보호 센터 또한 아동 안전 증진을 위해 고층 빌딩의 안전 세부사항과 건축에 관련하여 새로운 법규를 발행할 예정이다. 내무부의 아동 보호 센터는 발코니를 퍼스펙 스(투명 아크릴 수지)로 포장할 것을 촉구했으며 발코니 의 문은 항상 닫힌 채로 잠겨 있어야 하며 열쇠는 아동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부다비 행정부는 아부다비 빌딩 코드(the Abu Dhabi Building Codes)라는 명칭의 법규를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The new rules in the UAE
새해 바뀌는 UAE 법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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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벌금 할인
아부다비, 두바이, 샤자, 아즈만, 라스 알 카 이마에서 교통 벌금 완납시 할인을 제공해 준다. 이는 운전자들이 그동안 납부하지 못 한 교통 벌금을 완납할 수 있게끔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두바이에서는 1월 12일까지, 아 부다비에서는 4월 30일까지, 아즈만에서는 2월 29일까지, 라스 알카이마에서는 4월 30 일까지 진행되며 아부다비에서는 마감기한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부다비에서는 50%, 두바이에서는 40%, 샤자와 라스 알카이마, 아즈만에서는 50%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움 알 쿠와인에서는 교통 벌금 완납시 50% 할인을 제공 하는 정책을 이미 실시해 12월 31일에 끝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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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N(International Bank Account Number)
국내 또는 국제 거래를 할 때 IBAN(수취 고유 계좌번호)이 필수적이게 된다. IBAN은 각 은행 계좌에 할당된 23자리 고유 코드로, 세계적으로 인증된 코드이다. 만일 봉급이 UAEWPS(UAE Wages Protection System)를 통해 처리될 시에 IBAN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고용주는 노동부 및 UAEFTS(UAE Funds Transfer System)에 등 록되고 자연스럽게 고용주는 노동부의 관할 하에 있게 된다. 만일 봉급이 내부 송금을 통해 처리될 시에는 IBAN이 필요하지 않으며 이는 고용주가 노동부의 관할 밖에 있게 되며 고용주와 피고용주의 계좌가 같은 은행의 계좌라는 것을 의미한다. UAE내에서 은행 계좌를 갖고 있는 이들 모두가 이같은 정책의 적용 대상이다. 한편, IBAN은 작년 11월에 도입되었으며 도입 시점 이후 3개월 간의 유예 기간이 지나면 의 무화된다. 센트럴 뱅크는, 이같은 IBAN의무화가 효율적이고 빠른 거래를 장려하고 해 외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표기 상의 에러 발생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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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등록
올해부터 새롭게 임대 계약을 맺을 시에 두바이 세입자와 집주인들 모두 Ejari.ae 웹 사이트를 통해 두바이 토지부(Dubai Land Department, DLD)에 임대 계약을 등록해 야 한다. 기존의 임대 계약 세입자들은 계약 갱신일까지 기다릴 수 있다. 이는 다른 정 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필수적인 사항이 될 예정이며 위반 시에는 벌금이 부과된
다.이는 모든 세입자들이 임대료를 정기적으로 지불하도록 장려하는 동시에 정부의 부 동산 시장 모니터를 돕고 또한 정부가 임대 지수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을 제공할 수 있 게끔 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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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매 계약 통합
올해 1월부터 새롭게 통합되는 자동차 구매 계약은 보증, A/S 서비스, 유지보수 등의 면 에서 고객의 권리와 판매상인의 의무를 명 시해줄 것이다. 관계자들은 새롭게 실시될 통합 계약을 통해 상인들과 고객들 간의 논 쟁이 30%까지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모든 계약 문서는 아랍어와 영어 둘 다로 기 재되어야 한다. 판매 계약서는 인보이스(자동차 코드, 자동차 세부사항, 색, 엔진 용량, 체크리스트 기재), 보증서, 구매자의 자동차 수취 확인서로 구성된다. 서비스 계약서는 서비스 인보이스, 정기적인 서비스 체크 용지, 작업표, 소비자 확인서로 구성된다. 부품 계약은 서비스 제공자의 이름과 주소,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설명, 가격이 기재된 인 보이스로 구성된다. 이는 자동차 매매 활동을 더욱 투명하게 함으로서 UAE의 자동차 영역을 발전시키고 소비자들의 혜택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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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핸드폰 이용자에 통신 서비스 중단
UAE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인 에티살랏과 두가 위 조 핸드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서비스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통신규제청(RTA)는 에티살랏과 두가 이러한 위조 핸드폰 사용자들을 적발해내어 전화, 문자, 인터넷 을 비롯한 모든 통신 서비스를 차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실시되며 이는 위조 핸드 폰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실시하는 방침이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출처 : 걸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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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김정은 체제 첫 식량지원 요청… 한·미 공동 “거부”
‘노후 스스로 해결’ 주택연금 가입 46% 급증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론) 가입 자가 지난해 2천936명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했다. 작년 12월 신규 가입자 는 30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57명)보 다 두 배 가량 늘어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노년층에서 자녀에게 의지하 지 않고 보유자산으로 노후를 해결하려 는 분위기가 확산한 영향으로 주택연금 가입자가 매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30대 노총각’은 옛말…남성 결혼 나이 32세 최근 20년 사이 남녀 초혼 연령이 4세가 량 증가했다. 만혼 추세가 강화돼 2010 년 기준으로 40~44세 남성 중 미혼 비율 이 14.8%나 됐다. 15년 전에 비교해 2.5 배로 늘었다. 남성의 초혼 연령은 1990 년 27.9세에서 2010년 31.8세로 3.9세 나 늦춰졌다. 여성이 첫 결혼을 하는 나 이는 같은 기간 24.8세에서 28.9세로 4.1 세 많아졌다.
조선왕조실록 세계로 나간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조선왕조 역 사의 보고(寶庫)인 조선왕조실록이 영어 로 번역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올해 5 억원의 예산을 확보, 조선왕조실록 영역( 英譯) 작업에 착수했다. 국사편찬위원회 는 오는 2033년 완역을 목표로, 중국 고 전을 영어로 번역한 경험이 있는 영어권 전문가와 한국학 학자들에게 번역을 의 뢰하기로 했다.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는? 역시 한국! 인터넷 통계조사업체인 핑덤닷컴의 ‘인 터넷 접속 속도가 가장 빠른 50개국’ 통 계에 따르면 한국이 16.63 Mbit/s(초당 전송하는 데이터량)를 기록해 1위에 올 랐다. 2위인 홍콩(8.57 Mbit/s)보다 2배 이상 빠른 수치다. 홍콩과 근소한 차이로 일본(8.03 Mbit/s)이 3위를 기록했다. 세 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상위 3 개 국가가 모두 아시아에서 나왔다.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당중앙군사위 부 위원장 체제가 들어선 이후 처음으로 미 국에 식량 지원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이 에 대해 분명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미국 의 식량지원(food aid)이 아닌 영양지원 (nutrition assistance)도 사실상 우리 정 부의 입장을 반영한 결정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도 북한의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9일 “북한에 대 한 영양지원에 관해서는 한·미의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지원 규모의 확 대는 물론 쌀 등 식량의 비중을 늘려 달라 는 북한의 요구는 현 단계에서는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북 한이 미국과의 공식적인 대화를 통해 요
구사항을 전달한 것도 아닌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통일부 관계자도 “대북식량 지원 같은 문제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 를 통해 결정된다”며 “정부와 미국 입장 은 거의 동일하며 이미 외교 채널을 통해 협의를 거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12월 15~16일 북한 과의 베이징(北京) 협의 때 유아와 고령 자를 대상으로 한 분유와 비스킷, 비타민 등 영양보조식품을 매월 2만t, 연간 24만 t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 나 북한은 “저장이 쉽고, 광범위한 주민 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원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지원 품목의 변경을 요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북한의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대북정책에 유연성을 발휘하 면서도 북한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 한 원 칙을 바꾸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 5일 통일부 업무보 고를 받는 자리에서 “우리가 남북문제에 있어 조바심을 낸다든가, 서둘러서 원칙 을 흩트리는 것은 진정한 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문화일보]
세계 두번째 줄기세포 치료제도 한국서 나온다 국내 업체가 개발한 심근경색 치료제 '하 티셀그램-AMI'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줄기세포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세계 2번째 줄기세포 치료제도 이 달 중 국내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업 계와 식약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품 목허가를 신청한 메디포스트의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스템'과 안트로젠의 치루 치 료제 '큐피스템' 등 두 가지 줄기세포 치료 제에 대한 공식 허가가 이달 중순께 나 올 전망이다.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은 제대혈(탯줄혈 액)에서 뽑은 줄기세포를 원료로 퇴행성 관절염이나 손상된 무릎 연골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이다. 카티스템은 환자 자신
의 줄기세포(자가)가 아닌 다른 사람의 줄 기세포(타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에 허가가 확정되면 세계 최초의 '타가 줄기 세포 치료제'가 된다. 타가 줄기세포 치료 제는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품질도 일정 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구나 메디포스트는 현재 치매 등 뇌신 경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스템'과 폐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뉴모스템'의 임상도 1상 까지 마친 상태다. 2~3년 뒤 이들 치료 제도 품목허가 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보 인다. 안트로젠의 큐피스템은 환자 자신의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로 만든 '크론 성 치루' 치료제다. [서울경제]
한국, 세계 M&A시장서 10번째 큰손
한국이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 시 장에서 세계 10위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와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2010 년 기준 국내-외국기업 인수·합병(크로 스보더 M&A) 분야 순투자 가치는 99억 달러로 평가됐다. 순투자 가치는 ‘자국기 업이 인수한 외국기업 가치’에서 ‘외국기 업에 매각된 자국기업 가치’를 뺀 수치다. 미국의 순투자 가치가 863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캐나다(323억달러)와 일본(310 억달러)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인도 호주 홍콩 네덜란드 스위스 한 국 순이었다. 2010년 한국이 가장 타깃 으로 삼은 업종은 산업재와 에너지, 소재, 금융 등이었다. 한국의 외국 기업 사냥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2005년 1억9000만달러 수준에 불 과했지만 이듬해 10억달러를 넘어섰고 2009년 69억달러로 증가했다. 2005년 과 비교하면 5년 만에 51배로 늘어난 셈 이다. 한국은 작년에도 10월까지 112억달 러의 크로스보더 M&A를 진행했다. 한국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21억5100 만달러의 순매도 국가였다. 변변한 외국 기업 인수 없이 21억달러어치가 넘는 국 내 기업을 외국에 팔아야 했다. 당시 바 레인(28억달러)에 이은 세계 2위의 순매 도 규모였다. 바레인이 타국 기업이 많은 조세피난처 (tax-haven)국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 실상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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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수능 A·B형으로 본다는데…내신에 집중할까? 학교 내신 중심으로 학습…목표 대학·학과는 미리 결정해야
올해 고교 1학년생이 치르게 될 2014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준별 시험으로 바뀐다. 언어·수리·외국어영 역의 명칭이 국어·수학·영어로 바뀌고 A·B형 두 가지 난이도로 출제된다. A형 시험은 현행 수능보다 다소 쉽게, B형은 현재 수능시험 수준과 비슷하게 출제된다. B형은 최대 2과목까지 선택 할 수 있지만 국어와 수학을 동시에 선 택할 수는 없다. 국어·영어 모두 문항 수가 45문항에
서 40문항으로 줄었고, 듣기평가의 비중 이 국어는 줄어든 반면 영어는 늘어났다. 탐구영역에서 응시할 수 있는 과목의 수 는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었다. ◇학교 내신 중요해져 = 2014학년도 수 능 개편의 목표는 학교교육의 내실화다. 명칭을 국어·수학·영어로 변경한 것도 학 교 내신과 수능의 출제 내용을 일치시키 겠다는 의미라는 분석이 나온다. 문제 유 형은 현행 수능과 비슷하게 유지하되 대 체로 교과서 내용이나 학교 수업시간에 다룬 내용에서 주로 출제하리라는 것이 다. 따라서 대입 준비를 위해서는 학교 교육 을 충실히 이수하고 내신시험에도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먼저 교과서에 나오 는 핵심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이를 바 탕으로 지식과 이해력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수능시험에 대한 준비를 소홀 히 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어차 피 수능 점수는 상대평가로 산출되기 때 문이다. 또 현행 대학 입시도 이미 인문계열은 언 어·외국어영역을, 자연계열은 수리·외국 어영역을 비중있게 반영해왔다. 이와 마 찬가지로 수능 개편 이후 대부분 대학들 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영어 과목에서 B형(A형보다 어려운 시험)을, 자연계열 은 수학·영어 과목에서 B형을 요구할 것 으로 예상된다. ◇입시 부담은 여전 = 수험생들의 부담을 더는 방향으로 수능을 개편한다고 해도 대학들이 이 성적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입시에 대한 부담은 그대로일 수밖에 없 다. 수능 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지면 대학 들은 논술시험과 같은 대학별고사를 강 화할 가능성이 높다. 또 수능 성적의 영
향이 큰 정시모집보다는 대학별고사를 중심으로 하는 수시모집의 비중을 높 일 수도 있다. 다만 하위권 대학은 지원자를 늘리기 위해 A형이나 B형을 응시한 지원자 모 두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전 망된다. 하지만 이런 경우 시험이 더 어 려운 B형에 가산점을 부여할 가능성이 크다. 학생들은 진로나 목표 대학·학과 를 일찍 정할수록 유리할 것으로 보인 다. 선택한 계열에 따라 A·B형 중에서 어떤 형태의 시험을 볼지 결정해야 하 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공계열을 목표로 한다면 국어를 A형으로 선택해야 하지만 인 문계열이 목표라면 B형을 준비해야 한다. 진로에 따라 과목별 학습의 비중 과 전략이 달라지는 것이다. [머니투데이]
지방을 함유한 식품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앞서 9월 헝가리는 소금, 설탕, 지방 의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에 부가가치세를 매기는 것은 물론 청량음료와 주류에 대 한 관세를 높였다. 프랑스도 올해 들어 청 량음료에 비만세를 매긴 데 이어 과세대 상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은 주정 부를 중심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국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분위기다. 김대환 연구위원은 “저소득층에서 고칼 로리성 저가식품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비 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비만세로 확충 된 재원은 저소득층의 식품구매 보조금으 로 활용하는 방안도 타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에서 비만세 도입 논의는 지난해 7 월 시작됐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미래위 원회가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정크
푸드(높은 열량에 비해 영양가는 없는 식 품)에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 을 정부에 권고하면서다. 그러나 이후 주무부인 보건복지부를 비롯 해 정부의 무관심으로 별다른 진척은 없 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 는 9일 “검토해 본 바도 없지만, 도입 여 부를 논의하는 것은 여론 등을 감안할 때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비만세 부과에 따른 물가상승 등 역풍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물가 가 높아 저소득층 고통이 큰데 이들이 즐 겨 먹는 음식 값을 올리는 결과가 될 것이 기 때문이다. 작년에 건강증진부담금 얘 기가 나왔을 때도 시장에서는 정부가 물 가 부담의 이유를 들어 반대했다는 관측 이 나돌았다. [세계일보]
뚱뚱해진 한국… 비만세 도입설 '모락모락' 국민 건강을 위해 비만세 를 도입해야 할까. 필요성 은 진작 제기 됐다. 비만을 유발하는 식 품에 별도의 세금을 매겨 소비를 줄여 보자는 취지다. 재정 확보, 국민건강 악화가 초래할 건강 보험 붕괴 방지 등의 명분도 깔려 있다. 저 단백 고칼로리 음식인 패스트푸드와 인스 턴트식품이 타깃이 될 것이다. 상당수 선 진국이 이미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가뜩 이나 오른 물가가 부담이고 업계 반발도 변수다. “검토한 바 없고 시기상조”라는 게 정부의 공식 반응이다. 그러나 이미 공론화 과정에 돌입한 형국
이다. 이번엔 보험연구원이 불을 지폈다. 보험연구원은 최근 ‘비만세 도입에 대한 검토 필요성’ 보고서(김대환, 윤상호 연구 위원)를 발표했다. 비만에 따른 국민 건 강문제뿐 아니라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악 화, 기업의 생산성 저하 등과 같은 직·간접 적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비만세 도 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필요 가 있다는 것이 보고서 요지다. 이에 따르면 2008년 한 해에 비만이 초 래하는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허혈성 심 장질환 등으로 발생한 사회적 비용이 1조 8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건강보험 재정 부담으로 이어져 2030년 건강보험은 재 정적자 50조원에 달해 존속 자체가 위태 로워질 것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비만세 도입은 선진국의 흐름이다. 덴마 크는 지난해 10월부터 2.3% 이상의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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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박찬욱·최동훈... '스타 감독' 이름값 할까
차인표 “총선출마? 정말 시트콤 같은 루머” 일축 배우 차인표가 제 19대 4.11 총선에 출마 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어이가 없다” 고 일축했다. 차인표는 이에 대해 “7~8 년 전에는 여당과 야당에서 다 출마 제 의가 있었다. 그 때마다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고 고사했었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 몸매 비결은 참치… ‘미션4’ 내내 먹어” 영국 연예지 ‘나우(NOW)’는 최신호에서 “톰 크루즈의 탄탄한 몸매 비결은 참치에 있다”며 “영화 촬영 내내 참치로 식단 조 절을 했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최근 개봉된 ‘미션 임파서블’에서 49살이라고 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탄탄한 근육 질 몸매를 과시했다.
무산됐던 ‘타짜2’, 재제작 추진 지난 2006년 개봉해 전국 680만 관객 을 동원한 흥행작 '타짜'의 후속편이 제 작될 전망이다. 싸이더스FNH는 '타짜' 의 후속 영화인 '타짜 리턴스'를 제작할 계획을 밝혔다. '타짜'는 개봉 이후 '지구 를 지켜라' 장준환 감독이 '타짜2'격인 ' 타짜 리벤저'를 준비했지만 회사 내부적 상황으로 엎어진 적이 있다.
‘지동원, 오 나의 신!~’ 그라운드 울려퍼진 지동원송 잉글랜드 FA컵 64강전 피터보로전 후반 33분 지동원(21·선덜랜드)이 그라운드 에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석에서는 기다 렸다는 듯 ‘지동원송’이 터져나왔다. ‘Ji Dong-Won oh my lord, Ji Dong Won’이 라는 가사가 무한반복됐다. 지동원은 “무 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기분은 좋 았다. 그런데 너무 부담스럽다.”며 쑥스 러운 표정을 지었다.
“가자, 런던으로!” 태릉선수촌, 2012년 훈련 개시식 2012년의 본격적인 훈련을 알리는 개시 식을 시작으로 2012 런던올림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 지난 2008 베 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0 개 동메달 8개로 종합순위 7위에 올랐던 한국은 3회 연속 ‘톱 10’에 도전한다.
올해 '브랜드 파워'를 지닌 스타 감독들이 대거 복귀를 알린다. 대표적으로 박찬욱 감독은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가 하면, 최 동훈 감독은 자신의 전공분야를 살릴 예 정이다. 흥행에서 감독 파워, 스타 파워가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영화팬들에게 기대 감을 심어주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박찬욱 감독의 첫 해외 연출작 '스토커' 가 올해 개봉 예정이다. '프리즌 브레이크' 의 주연배우 웬트워스 밀러가 각본을 쓰 고, 미아 와시코우스카, 니콜 키드먼, 더 못 멀로니 등이 출연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드라큘라'의 저자인 브람 스토커 의 이름에서 제목을 따왔으나 뱀파이어 가 등장하지는 않는 호러물이다. 알프레 드 히치콕의 '의혹의 그림자'에서 영향을 받은 영화로 박찬욱 감독의 개성만큼 독
특한 작품이 될 예정. '전우치'로 최동훈 감독에게 놀랐던 관객 들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최동훈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등에서 발휘한 다 수 주연의 작품에서 자신의 특기를 살릴 예정이다. 한국의 5인조 절도단이 중국 조직과 손잡고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기 위해 작전을 벌이는 '도둑 들'이 그것. 이른바 최동훈 사단이라 불리 는 김윤석, 김혜수와 같은 배우들 외에도 전지현, 이정재, 김수현, 김해숙 등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임 달화, 이심결 등 홍콩 스타들까지 가세해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만나는 감독은 유하 다. '쌍화점'으로 센세이셔널한 사극을 연 출했던 유하 감독은 2월 송강호, 이나영이 경찰로 호흡을 맞춘 늑대개 스릴러 '하울 링'으로 돌아온다. 그런가하면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등을 통해 '실력자'로 인정받는 윤 종빈 감독은 오는 2월 하정우, 최민식 주 연 남자냄새 물씬나는 갱스터물 '범죄와 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선보인다. [OSEN]
가장 돈을 많이 번 할리우드 영화 속 커플은? 포브스는 5일 (현지시간) 헐 리우드 영화에 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커플은 누구일 까라는 이색적 인 기사를 내 놨다. 이에 따 르면 론과 헤르 미온르로 출연했던 루퍼트 그린트와 엠 마 왓슨이 영화속 최고 수입을 벌어들였 던 커플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지난 5년 간 출연한 4편의 영화는 무려 42억달러
를 벌어들였다. 예전에는 캐서린 햅번과 스펜서 트레이시 커플이나 프레드 아스테 어와 진저 로저스 같은 배우들이 여러 영 화에 커플로 출연을 하던 시절도 있었지 만 요즘은 해리포터 같은 시리즈물 영화 가 아니고서는 한 영화에서 커플이 다른 영화에서 커플로 나오기는 쉽지 않다. 영화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커플 2위는 실제 커플이기도 한 크리스틴 스튜 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다. 이들 역시 출 연한 영화 트와일라잇 모든 시리즈는 매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해 전 세계적으로 25억달러를 벌어들였다. 트와일라잇은 인간인 벨라와 뱀파이어인 에드워드의
이경규 "공황장애 앓아 병원치료" 충격 고백
개그맨 이경규가 공황장애를 앓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경규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 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은 지 4개월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남자, 그리고 중년의 사춘기'란 주제 로 멤버들의 심리 상태를 알아보던 중 이 경규는 그림 심리 검사 후 이같이 고백하 면서 "서 있다가도 내가 살아 있나 막 꼬 집는다. 마비가 오는 것도 같았다. 죽을 것 같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김국진은 "녹화를 하다 중간 에 나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오곤 했는 데 이제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전문의는 "그게 공황발작의 특징이다. 발 작이 아니라 공황장애가 심하게 몰려오 는 것"이라며 "그만큼 갑작스럽게 몰려 온다. 죽을 것 같고 그렇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엘리베이터가 마음에 안 들면 10층까지 걸어 올라간다"며 "불안, 초조, 쓸쓸한데 그런 것을 꾹 참고 하니 그런 것 같다. 상담 및 약으로 치료해 많이 나아졌 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사랑에 관한 영화로 최근 커플은 영화 속 에서 결혼했다. 3위는 커플은 트랜스포머 에 출연한 샤이아 라보프와 매간 폭스다. 이들은 두 편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영화 에 출연해 15억달러를 벌어들였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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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빅토르 안’ 안현수, 국제 대회 복귀 무산?
김해진, “연아언니 후계자요? 멀었지만 꼭 될래요”
러시아로 귀화 한 ‘쇼트트랙 황 제’ 안현수(28· 빅토르 안)의 국제대회 복귀 가 무산될 것인 가? 안현수는 지 난달 26~27일 (이하 현지 시간) 쇼트트랙 러시안 챔피 언십 500m에서 14위, 1000m에서 11위, 1500m에서 9위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이 대회는 오는 1월 27~29일 체코에서 열리는 유럽선수권과 2월 3~5일 모스크 바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걸린 일종의 국가 대표 선발전이다. 안현수는 원칙상 러시 아 대표로 뽑힐 수 없게 된 셈. 그러나 안현수 측 관계자는 러시아와 한 국은 사정이 달라 안현수 본인이 원하면 국제 대회에 나갈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 다고 전했다. 또한 선발전 부진에 대해 귀 화 과정에서 받은 상처와 스케이트에 문 제가 있었다며 슬슬 안현수다워질 것이 라고 덧붙였다. 쇼트트랙 코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는 ‘스케이트 정비 기술’이다. 정비하는
김연아 이후 첫 160점 돌파·3연패, 12세때 트리플점프 5종 모두 완성
방법 역시 코치들마다 기구를 사용하거 나 예민한 손끝 감각을 활용하는 등 나 름의 노하우가 있다. 러시아 측이 2008년 이후 안현수를 지도해온 ‘은사’ 황익환 전 성남시청 감독을 초빙한 것도 이 같은 부 분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러시아 현지에 도착한 황 전 감독은 러시아 대표팀에서 안현수의 전담 코치로 일하게 된다. 한 빙상계 관계자도 “‘천하의 안현수’가 러시아에서 10위권을 하겠느냐”며 “몸이 나 장비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 다. “골프 선수가 골프채를 바꾸고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도 많은데, 스케이트 선수 에게 스케이트는 그보다 훨씬 중요하다” 라는 설명. 안현수는 지난해 4월 목동에 서 열린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5위를 기 록한 바 있다. 안현수는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여 한 지 1년이 넘었기 때문에 1월 유럽선수 권에 러시아 국가대표로 출전하는데 규정 상 문제는 없다. 안현수가 몸과 마음의 상 처를 극복하고 한국 선수들과 겨루며 다 시 정상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동아]
'돌아온 전설' 앙리 "영웅 될 생각은 없었다" '특급 골잡이' 티에리 앙리(35)가 잉글랜 드 프로축구 아스널에 임대선수로 복귀하 자마자 드라마 같은 플레이로 팬들을 열 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앙리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에미리츠 스 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리즈 유나이 티드의 FA(잉글랜드축구협회)컵 64강전 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 렸다. 경기가 풀리지 않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난국에서 한 차례 기회를 골로 연 결했다. 구장을 가득 메운 아스널 홈팬들 은 무아지경에 빠졌다. 앙리는 경기 직후 ESPN과의 인터뷰에서 "영웅이 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다"며
"한 명의 팬으로 아 스널에 재합류했고 그저 동료를 도우려 고 했는데 오늘 경기 의 최우수선수가 됐 다"고 덧붙였다. 그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아스널 선수 시절 380경기에 출전해 구단 최다득점 기록인 226골을 터뜨리고서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로 떠났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최 근 공격진에 공백이 생기자 급히 앙리를 뉴욕 레드불스에서 단기임대 형식으로 데 려왔다. [연합뉴스]
지난해 7월 이명박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유치 주역들과 가진 초청 만찬에서 '피겨 퀸' 김연아(22ㆍ고려대)에게 '(김연아) 후 계자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김연아는 주저 없이 김해진(15ㆍ과천중) 이라고 답했다. 김해진이 드디어 '연아 키즈' 선봉장다운 실력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김해진은 지난 8일 서울 공릉동 태릉빙상 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그룹 코리아 피 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12(66회 전국종 합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167.73이라는 점수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서 기쁘다"고 밝힌 김해진에게 이 대회 우 승은 어느 때보다도 남다르다. '김연아 후 계자'로 한발 더 다가섰기 때문. 우선 김해진은 신채점제 도입 후 국내 대 회에서 열린 여자 싱글 경기 중 김연아 이 후로 160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그리고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전국종합선수권대 회 3연패를 차지한 선수가 됐다. 김연아 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전국종합선 수권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김해진은 선 배 김연아가 걸어간 길을 꼼꼼하게 밟아 가고 있는 셈이다. '김연아처럼'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이 될 법도 하지만 김해진은 생글생글 웃어 보 이며 "연아 언니가 그렇게 생각해 줘서 너 무 영광이고 '포스트 김연아'라는 별명이 거창해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한데 그렇게 불릴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이 든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좀 더 살펴보면 김연아와 김해진은 닮아 도 너무 닮았다. '토털 패키지'로 불리는 김연아는 토룹ㆍ살코ㆍ룹ㆍ플립ㆍ러츠 등 다 섯 가지 트리플 점프를 12세에 완성했다. 김해진도 똑같다. 12세에 동갑내기 친구 들보다 빠르게 트리플 점프 5종을 완성했 다. 그리고 점점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연아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빠른 스케 이팅과 높은 점프'도 점점 닮아가고 있다. 사실 김해진은 이전까지 점프 스케일이 작았고 착지가 흔들린다는 지적을 받았 다. 하지만 최근 훈련을 통해 빙판을 질주 하는 속도에 탄력을 붙였고, 점프 높이와 질도 좋아진 것. 기본이 튼튼해지다 보니 기술과 안무를 이어주는 동작도 물 흐르 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졌다. 김해진은 2010년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 댓스포츠로 둥지를 틀며 '김연아의 기'를 받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김해진은 트 리플+트리플 점프, 트리플 러츠+더블 토 룹 콤비네이션 등은 물론 각종 트리플 점 프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계 여자 싱글 상위권 선수들의 기술 구 성과 비교할 때도 구성 면에서는 전혀 밀 리지 않는다. 김해진은 "최근 세르게이 아 르타셰프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전체적인 스케이팅과 스텝이 좋아졌다. 장점인 레 이백 스핀의 완성도를 높이고 점프를 뛰 기 전 허리를 숙이는 단점을 고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진은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지 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훈련 뿐"이라고 말 한 뒤 "열심히 준비한다면 좀 더 성장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감동을 주는 선수로 남고 싶다"는 꿈을 내비친 김해진은 6년 뒤 평창올림픽에서 스물한 살 전성기를 맞는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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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28) 두바이 A 마트
두바 이 A 마트
내부가 훤히 보이는 통유리로 된 입구에서부터 ‘A 마트’가 얼마나 넓은 규모를 자 랑하는지 알 수 있다. 300평에 달하는 규모라고 하니 널찍한 공간에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게 ‘A 마트’의 첫 번째 장점이라 하겠다. 천장이 높고 통로도 널찍하여 보기 에도 시원시원하고 카트를 끌고 지나다니기에도 편하다. 차근차근 매대를 둘러보니 없 는 게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한국에서 들여온 각종 과자, 라면, 커피에서부터 샴푸, 휴지 등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대량으로 진열
최근 문을 연 복합 쇼핑 공간 두바이 ‘A 마트’. 아직 방문해보지 못한 독자들이 많을 듯싶어 취급 품목에서부터 운영시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소개하기 위해 ‘A 마트’를 찾았다. 영업 시간: 토~목요일-오전 8시~밤 10시 금요일-낮 12시~밤 9시 전화번호: 04-380-8080 위치: 셰이크자이드로드, 사파 파크 맞은편
되어 있어 한 번에 대량 구매를 해야할 시에도 유용하겠다. 앞으로 더 많은 상품을 구 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별 요청에 따라 탈모방지용 한국 샴푸도 들여놓을 예정이라 고 하니 관심 있는 이들은 참고하시길. ‘A 마트’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다양한 섹션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수산 코너, 정 육 코너, 돈육 코너가 각각 구별되어 있고 세탁소, 치킨 업소도 입점할 예정이다. 현재 는 이 섹션들 모두가 준비 중인 단계이며 조만간 각 코너에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들이 진열될 것이다. 수산 코너에서는 신선한 횟감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회를 좋아하 는 이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 또한, 야채 및 과일 코너와 더불어 ‘프리미엄’ 과 일 코너도 마련할 예정인데, 유기농으로 재배한 과일 등 최고급 과일을 공수해올 계획 이라고 한다. ‘A 마트’는 호텔 및 식당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 식품들을 그 때 그 때 고객들에게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한국 베스트셀러를 구매할 수 있는 서적 코너도 마련되어 있는데, 영풍문고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책을 들여온다고 한다. 한국 도서를 구매하기가 어려운 두바이에서 한국 베스트셀러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은 진정 ‘가뭄에 단비’나 마찬가지! 한국어로 된 책 이 없어서 서점 가기를 꺼려했던 이들은 이제 ‘A 마트’로 향하면 되겠다. 원하는 책이 있 을 시에는 주문도 받는다고 하니 참고하자. 앞으로 각 섹션들에 상품이 들어오고 입점 예정인 상점들도 운영을 시작하면 ‘A 마트’ 는 말 그대로 “복합 쇼핑 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해주리라 생각된다.
건강 칼럼
다이어트를 위한 걷기운동의 비결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한다고 할 때 우리는 보통 달리기나 수영, 헬스, 요 가 등을 떠올린다. 그러나 굳이 힘을 쓰거나 격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다이어트 효 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 있다. 바로 ‘틈날 때마다 걷기’ 이다. 걷기는 계절이나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할 수 있으며 몸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고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또한 제대로만 하면 체형 교정 효과 까지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걷기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무작정 한 두 시간 오래 걷는 것이 답은 아니다. 보통 일반적인 걷기는 상체보다 하체만을 움직이기 쉬운데 하체 근육이 약한 사람은 장시간 걷기가 오히려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인 걷기 는 상체의 움직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운동 효과도 크지 않다. 물론 아예 안 걷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운동 및 다 이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냥 걷기가 아닌 체계 적인 방법의 ‘걷기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걷기 운동 중 하나인 ‘파워워킹’ 은 상체 까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일반 걷기에 비해 칼로리 소 모가 높은 전신운동이다. 파워워킹을 할 땐 허리는 펴고 어깨에 힘을 뺀 채 팔을 90도로 유지하면서 앞뒤로 힘차 게 흔들어줘야 상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다리는 곧게 뻗고 발은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게 하고 걷는 것이 좋 으며 호흡은 코로 깊게 들어 마시며 입으로 내뱉도록 한 다. 이렇게 보통 시속 6~8km의 속도, 즉 빠르게 걷는다는 느낌으로 걷게 되면 달리기 보다 운동 효과를 크게 볼 수 있
다. 또한 걸을 때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 근육을 짜낸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고 걸으 면 힙업과 힙라인 정리 등의 체형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파워워킹 외에도 마사이워킹이나 노르딕워킹 등도 걷기 운동에 해당하나 조금씩 차이가 있다. 마사이워킹은 잘 알려진 대로 마사이족의 걸음걸이를 표방하여 발뒤 꿈치, 바깥쪽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으로 체중을 분산시키며 걷는 방법이다. 이러 한 마사이워킹은 일반 걷기에 비해 무릎 관절에 부담을 덜 주고 허리 근육과 엉덩 이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자세 교정에 신경 쓰다 보면 속 도가 붙지 못해 다이어트 효과는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노 르딕워킹은 스키를 타듯 양손에 막대를 쥐고 걷는 방법이다. 노르딕 워킹은 파워워킹보다 상체 근육을 더 적극적으로 쓰기 때문에 전신 운동 효과가 크고 무릎이나 관절에 주는 부담이 적다. 그러나 막 대기만 든다고 해서 노르딕워킹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정확한 자세를 강습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걷기 뿐만 아니라 비슷한 강도의 유산소 운 동은 하루 최소 30분, 주 5회 이상 해야 체지방 분해 효과를 높이 고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일상 속에서 걷기 를 습관화, 생활화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걷기를 통해 체 형 교정 효과를 높이고 부상 위험을 낮추려면 운동 전,후로 다리와 허리, 종아리 등의 스트레칭을 습관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단기간 체중 조절을 위해 무리한 시간과 강도로 걷 는 것은 결과적으로 다이어트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걷기 운동의 가장 좋은 점은 누구나, 꾸준히, 쉽게 할 수 있는 데 있다는 사실을 잊 지 말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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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차와 보석으로 알려진 스리랑카. 인도 동남쪽 끝에 물방울처럼 매달린 섬나라다. 해안 휴양지보다 빼어난 스리랑카의 보석은 사실 풍부 한 문화유적과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이 일곱 개나 된다. 문화유적지들은 주로 더위 가 덜한 중부 산간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비좁은 도로 사 정으로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다소 길지만, 찬란한 유적 들과 아름다운 경치는 그 피로를 보상해주고도 남는다. 내륙 한가운데 자리잡은 시기리야 바위산 도시 유적도 그런 곳 중 하나다. 198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5 세기에 건설된 요새도시다.
스리랑카
시기리야 Sigiriya 피로 얼룩진 ‘바위 요새’ 천년 바람에 스러지고… 해발 370m 바위산 정상의 폐허. 지나가던 바람이 서늘 한 손길 내밀어 길손을 맞는다. 높이 70m 수직 절벽으 로 둘러싸인 바위 꼭대기에서 바람이 보여주는 건, 무 너져내린 성벽과 기단만 남은 건물터, 계단 따위들이다. 1500년 전 여기서, 천륜을 거스른 한 왕이 자신을 스스로 가두고 11년 동안을 살았다. 광활한 평원이 좌우사방으 로 거칠 것 없이 내려다보였으나, 그 곳은 이미 왕이 도 망쳐온, 돌아갈 수 없는 땅이었다. 스리랑카의 일곱 개 세계유산 중 하나인 시기리야 바위산 요새도시 유적(시 기리야 록)이다. 스리랑카 제1도시 콜롬보에서 동북쪽으로 170㎞. 자동 차로 5~6시간 달리면 시기리야 바위산에 닿는다. ‘에 이급 하이웨이’라지만 비좁은 왕복 2차선 낡은 도로다. 웅장하게 버티고 선 거대한 암벽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바위산 밑 네모진 성곽 을 해자가 두르고 있고, 해자 밖으론 다시 붉은 벽돌로 쌓 은 담장이 둘려 싸고 있다. 해자를 건너 성 안으로 들면 바위산 들머리에 이르는 중앙로가 곧게 펼쳐지고 좌우론
물을 가뒀던 수조들과 수많은 건물터가 나타난다. 길을 따라 복개된 수로가 이어지는데, 비가 내려 물이 늘면 곳 곳에 뚫린 수로 구멍으로 물줄기가 분수처럼 솟구쳐나와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바위산 밑으로 다가서면 누구나 수직 절벽 바위산에 압 도당하게 된다. 하필이면 저 까마득한 바위 꼭대기에 왕 궁을 지을 생각을 했을까. 오를수록 가팔라지는 이 바위 산엔 광기와 피로 얼룩진 왕조사가 서려 있다. 코끼리바위를 지나 가파른 계단을 오른다. 꼭대기까지 1200개에 이른다는 대리석 계단이다. 양옆으로, 승려들 이 설법하던 바위굴과 빛바랜 인물 그림이 희미하게 남 은 벽화들을 볼 수 있다. 본디 이 바위산은 고대 불교 승 려들의 수도장이었다. 바위틈을 지나 더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좁고 긴 통로인 이른바 ‘거울 회랑’(미러 월)이 시 작된다. 절벽을 마주하고 높이 3m의 황토 빛 벽이 이어 진다. 옛날엔 이 벽면이 거울 구실을 해 멀리서도 회랑을 오가는 이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한다. 벽돌에 칠을 먹 이고 그 위에 달걀 흰자와 꿀·석회 따위를 바른 뒤 표면 을 문질러, 사물이 비치도록 했다. 벽면엔 옛 싱할라 문 자로 쓰인 시들이 무수히 적혀 있다.
시기리야 유적 감상의 압권은 거울 회랑에서 나선형 계 단을 타고 수직으로 올라 만나는 미인도 벽화다. 젖가슴 을 내놓은 여성을 중심으로 주위에서 화려한 장식과 옷 을 갖춰입은 시녀들이 시중을 드는 모습인데, 거의 원형 그대로를 간직한 또렷한 선과 선명한 색채들이 탄성을 자아낸다. 주인공은 천국의 요정 압살라를 그린 것이라 고 한다. 본디 시기리야 바위산 둘레엔 500명의 미인 벽 화가 그려져 있었다지만, 지금은 18명의 벽화만 남아 있 다. 카샤파왕이 11년 동안 이 바위산에서 지내는 동안, 참회의 심정으로 아버지를 위해 제작했다는 얘기가 전 해온다.
좀더 오르면 바위산 밑 계단을 사이에 두고 사자의 거대 한 두 발이 버티고 있는 광장에 이른다. 지금은 사자의 발만 남아 있으나 본디 계단은 사자의 입을 통해 오르도 록 돼 있었다. 사자의 머리와 갈기를 표현하기 위해 촘촘 히 벽돌을 박았던 흔적이 절벽에 남아 있다. 시기리야라 는 이름도 싱하(사자)기리야(목구멍)에서 유래했다. 1.6ha 넓이의 바위산 꼭대기엔 웅장했을 옛 위용을 더듬 어볼 수 있는 왕궁 건물터와 저수지·정원·연회장터 등과 이들을 잇는 비좁은 계단길, 카샤파왕이 앉아 무희들의 춤을 감상했다는 대리석 의자 따위가 남아 천년을 불어 온 바람에 쓸리고 있다. <한겨레>
스리랑카 여행정보 열대지역에 속한, 남한의 3분의 2 정도 크기의 섬 나라다. 포르투갈·네덜란드·영국의 지배를 받다 가 1948년 독립했다. 1972년 국호를 실론에서 스리랑카로 바꿨다. 싱 할라족(74%)과 타밀족(18%) 등이 원주민인데, 1983년 촉발된 두 종족 간 내전이 이어져오다, 2003년 휴전협정을 맺었다. 여행객에 한 달 간 비자가 면제된다. 화폐는 루피. 1달러가 100루피, 100루피는 1100원 가량. 달러 로 바꿔 가져간 뒤 현지 은행에서 루피로 바꾼다. 싱할라어와 타밀어가 국어이며, 영어를 공용어로 쓴다. 5월부터 9월까지 남서해안지역과 중부지역 은 우기다. 특산물로는 홍차와 블루 사파이어 등 보석, 공예품, 식물성 향신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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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Ask 중동 역사와 문화 새롭게 이해하기 (마지막 편) Huny 영국과 프랑스는 1차 세계대전 중에 맺은 비밀 조약에 따라 중동 지역에 자신들의 뜻 대로 국경선을 그어서, 프랑스가 시리아, 레바논을, 영국이 요르단, 팔레스타인, 이라 크를 지배하게 된다. 특히 석유를 산출하는 중동의 주요 지역을 지배하게 된 영국은 인공적인 경계선을 그 어 “이라크”를 만들고 아랍 세계의 명문 집안인 “하심” 가문과 손 잡고, 하심 가문의 두 형제를 요르단과 이라크의 국왕 자리에 앉혀서 간접적으로 아랍을 조종하기 시작 한다. 또한 팔레스타인의 경우, 세계 대전 당시 영국이 유대인 거대 금융자본가인 로스 차일드의 협력을 얻기 위해 아랍인 건국을 약속한 상태에서 유대인의 정착을 또한 이 중으로 약속하여 현재의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분쟁의 불씨를 만들었다.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진짜 인물?
중동 지역에서의 석유 이권에 대한 열강들의 대립 석유는 1850년경부터 석탄을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로 주목 받게 된다. 20세기에 들어 서면서 중동 지역에서 잇달아 대규모 유전이 발견되자 서구 열강들은 서로가 중동 지 역의 석유 이권을 두고 격렬하게 대립하게 된다.. 1901년 영국은 이란의 카자르 왕조로부터 50만 평방 마일의 지역에서 60년간 석유 를 채굴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내고 그로부터 7년 후 이란 남부 마스지드 술래이만 지역에서 당시 세계 최대 유전이 발견되자, 영국은 “앵글로페르시아 석유회사” (이후 British Petroleum “BP”)를 창설하여 국가적인 차원에서 석유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바그다드 철도 부설권을 얻어 낸 독일은 현재의 이라크 지 방에 석유가 대규모로 매장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또한 대규모 유전 개발을 추진 한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의 제국주의 열강이 중동 지역을 놓고 한 세기 동안 벌인 다툼은 결국 세계 1차 대전으로 마무리되고 독일의 편에 섰던 거대한 오스만 제 국 (현재의 터키)는 패하여 해체된다.
직선으로 그어진 국경선이 유독 많은 중동 국가들 1차 세계대전 이후 이슬람교에 바탕으로 서로 다른 민족들을 통합했던 오스만 제국은 해체되고 영국과 프랑스의 임의대로 분할되며 중동 지역은 결국 이 두 나라가 지배하 는 “아랍 제국 체제”로 출발한다. 결국 터키도 이라크도 시리아도 또한 팔레스타인도 모두 영국과 프랑스의 뜻대로 직선의 국경선이 그어짐으로써 중동의 불안정한 상황의 원인이 되었다. (* 한국을 남북으로 나눈 38선처럼 다른 나라의 결정으로 그저 직선으 로 구분한 것과 유사하다는 씁쓸한 생각이 떠오른다)
1908년, 영국은 오스만 제국 (현 터키) 내부에서 발생한 아랍인과 투르크인 사이의 갈등을 이용한다. 영국은 전쟁 이후 아랍인을 독립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아랍 명 문 하심 가문의 메카 태수인 후세인과 그의 두 아들, 압둘라 (훗날 요르단 초대 국왕) 와 파이잘 (훗날 이라크 국왕)을 지도자로 내세워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아랍 반란군” 조직의 결성을 돕는다. 이후 1916년에 영국 군사 정보부에서 파이잘에게 군사고문으로 파견된 사람이 바로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유명한 젊은 고고학자 로렌스 (1888~1935)였다고 한 다. 1918년 그는 파이잘과 함께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는 등 사막의 아랍인들과 함께 오스만 제국을 배후에서 성공적으로 위협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자신의 나라 인 영국이 아랍 민족을 독립시키겠다는 약속을 저버리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아랍 인의 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하여 이후 압둘라와 파이잘을 각각 요르단과 이라크의 국 왕으로 앉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사우드 가문의 사우디아라비아 탄생 한편, 영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위치한 아라비아 반도를 석유가 나지 않을 불모지로 당시에는 간주하여 사우드 가문의 정적인 하심 가문을 선택하여 후세인을 지원하였 으며 후세인은 아라비아반도 서부 헤자즈 지방에 왕국을 수립했다. 그러자, 이슬람원 칙주의와 관계가 매우 깊었던 “사우드” 가문은 헤자즈 지방으로 침공하여 1924년 하 심 가문을 몰아내고 1932년 “사우드”의 “아라비아”, 즉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을 건국 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건국은 당시 영국과 프랑스가 만든 중동의 질서를 해치는 것 이였고, 이슬람원칙주의의 대두도 두 나라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영국 & 프랑스는 아라비아 반도라는 불모지에는 석유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 런 분쟁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놀랍게도 페르시아 만안의 담맘 지 역에서 거대한 유전이 발견되고, 사우드 가문은 미국 석유회사의 출자로 설립한 아라 비아아메리카석유회사(ARAMCO)에 석유 채굴권을 임대해주며 세계 최대의 거부가 된다.
글을 마치며 세계 대전 이후, 인류 사회가 보여준 엄청난 속도의 부흥과 빠른 경제 성장을 도운 것은 중동에서 나는 풍부하고 “저렴했던” 석유였다. 20세기에 눈부시게 발전한 현대 문명은 중동의 석유 자원에 의해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중동의 석유 덕분에 크게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곳의 언어와 문화가 다르다는 이유로 매우 자주 이 지역 사람들을 오해하기도 하고 또 문화가 너무 폐쇄적 이라고 불평한 적도 있지 않나 싶다. 중동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문명을 가진 지역 중 하나이다. 허나, 근대사를 살펴보면, 지역의 석유 이권을 둘러싼 서구 열강들의 대립, 또 지역 내 부족 & 국가간의 갈등, 그리고 영국, 프랑스를 옹호하는 친서구파와 이슬람 전통 보수파 사이의 대립, 이스라엘 건국에 따른 장기간의 분쟁 등 참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역이다. 어떻게 보면 중국, 몽골, 일본 등의 주변 국가에 의해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침략과 간섭을 받았던 우리는 최소한 이 중동 지역의 슬픈 근대사를 이해하고 이 곳의 사람 들의 서구인에 대한 견제심을 납득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지 생각해 본다. 이곳 중동 지역에 진출하여 생활하고 사업하는 분들께서 이 중동 지역의 근대사와 아랍인의 문화를 좀 더 올바르게 이해하시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줄인다. 감사합니다.
[본 기사 서두에 언급한대로, 지금까지 기술한 모든 내용은 미야자키 마사카츠씨의 “하룻밤에 읽은 중동사”라는 책과 James Peters씨의 “Simple Etiquette in Arabia” 라는 책에서 얻어내고 재정리한 것임을 다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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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2012년 1월 5일(목) - 1월 26일(목)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My goals for 2012
매월 5주째는 쉽니다.
대한민국 특례입시 합격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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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특례입시를 이끄는 진정한 No.1
“두바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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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예고
EXHIBITION
2012년 2월 2일 개별통지 및 걸프코리안타임즈 29호에 게재
2012년 걸프지역 국제행사 및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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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2 - 18 2012
Gulf K rean Times
부동산 정보 두바이 부동산 지역별 정보(15)
교육 시설 풍부한 두바이 내 추천 거주지 (1) 알 가후드(Al Garhoud) 지역
알 쿠사이스(Al Qusais) 지역 호르 알 안즈(Hor Al Anz), 알 트와르(Al Twar), 알 무하이스나(Al Muhaisnah)에 접해있는 알 쿠사이스 지역에 있는 거주 공간들 은 그 종류가 아파트, 연립주택 등으로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 다. 쇼핑몰이 있어서 편리하고 학교도 있기 때문에 가족들이 살기 에 좋은 곳으로 인기다. 알 나다 쪽에 있는 거주자들은 샤자와 가 깝기 때문에 샤자에 있는 교육기관들도 이용할 수 있어서 더 다 양한 옵션을 누릴 수 있다. 샤자로 가는 교통량이 많아서 러시아 워에는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것이 단점이다. 이 곳에 있는 학교 들 중 몇 곳은 지식인력개발청(Knowledge and Human Development Authority, KHDA)이 학교 등급을 매긴 2011년 보고서에서 ‘good’ 등급으로 지정되기도 했는데, 해당 학교는 바로 밀레니엄 스쿨(Millennium School), 두바이스콜라(Dubai Scholars), 두바이 내셔널스쿨(Dubai National School)이다. 인도식 커리큘럼 Central School Dubai (04 267 4433)-알 나다 소재 Crescent English High School (04 298 8866)-알 쿠사이스 소재 The Millennium School (04 298 8567)-알 쿠사이스 소재 영국식 커리큘럼 Al Diyafah High School (04 267 1115)-알 나다 소재 Dubai Caramel School (04 267 5424)-알 나다 소재 Dubai Scholars (04 298 8892)-알 쿠사이스 소재 European School of Dubai (04 264 6160)-무하이스나 4 소재 Pristine Private School (04 267 4299)-알 나다 소재 Star International School (04 263 8999)-알 트와르 소재 The Apple International School (04 263 8989)-알 쿠사이스 소재 The Oxford School (04 254 3666)-알 쿠사이스 소재 The Westminster School (04 298 8333)-알 쿠사이스 소재 The Sheffield Private School (04 267 8444)-알 나다 소재
인도식 커리큘럼 Gulf Indian High School (04 282 4455)-알 가후드 소재 New Indian Model School (04 282 4313)-알 가후드 소재 The Kindergarten Starters (04 282 4090)-알 가후드 소재 The Indian High School- primary campus (04 282 3555)-알 가후드 소재 영국식 커리큘럼 Cambridge International School (04 282 4646)-알 가후드 소재 Deira International School (04 232 5552)-DFC 소재 미국식 커리큘럼 Al Khaleej National School (04 282 2707)-알 가후드 소재 Al Mawakeb School (04 285 1415)-알 가후드 소재 Dubai International School (04 282 3513)-알 가후드 소재 Universal American School (04 232 5222)-DFC 소재
미국식 커리큘럼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Dubai (04 298 8666)-알 쿠사이스 소재 Dubai National School (04 298 8555)-알 트와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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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커리큘럼 Dubai British School (04 361 9361)-스프링스 소재 Regent International School (04 360 8830)-그린스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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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식 커리큘럼 Our Own Indian School (04 339 1188)-알 쿠오즈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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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커리큘럼 Dubai International Academy (04 368 4111)-에미레이츠힐스 소재 Emirates International School (04 362 9009)-메도우즈 소재 Gems World Academy (04 373 6373)-알 바샤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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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는 에미레이츠힐스(Emirates Hills), 메도우즈(The Meadows), 스프링스(The Springs), 레이크스(The Lakes), 그린 스(The Greens), 뷰스(The Views)와 같은 에마르에서 개발한 커 뮤니티들이 많다. 이 커뮤니티들은 빌라, 연립주택, 아파트를 비롯 해 다양한 종류의 거주 옵션을 제공한다. IB 커리큘럼과 영국식 커 리큘럼을 제공하는 학교들은 많이 있는 반면 인도식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학교는 근처 알 쿠오즈 지역에 있는 아워온인디언스쿨 (Our Own Indian School) 한 곳뿐이다. 아니면 가든스 지역에 있 는 델리사립학교(Delhi Private School)까지 가야 한다. 미국식 커 리큘럼의 경우에는 알 바샤 지역에 미국식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여러 학교들이 있다. 이 지역이 두바이 마리나와 가까이 있어서 마리나에 사는 학생들도 에미레이츠 리빙 지역에 있는 학교에 다 니는 경우가 많다. 이 지역에 있는 학교들 중 몇 곳도 지식인력개 발청(KHDA)의 2011년 보고서에서 ‘good’ 등급으로 지정되었는 데, 해당 학교는 바로 젬스월드아카데미(Gems World Academy), 아워온인디언스쿨(Our Own Indian School), 두바이 인터내셔널 아카데미(Dubai International Academy), 두바이 브리티시스쿨, 리젠트인터내셔널스쿨(Regent International School), 두바이 아 메리칸아카데미(Dubai American Academy)이다.
미국식 커리큘럼 Al Mawakeb School (04 347 8288)-알 바샤 소재 Dubai American Academy (04 347 9222)-알 바샤 소재 Dubai American Scientific School (04 339 2444)-알 쿠오즈 소재 Dubai National School (04 347 4555)-알 바샤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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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츠 리빙(Emirates Living) 지역
공항 가까이에 있는 알 가후드 지역에는 주로 아파트와 빌라들 이 있다. 교통이 혼잡하긴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학교들이 여러 가지 커리큘럼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교육 측면에서는 선택의 폭 이 커서 좋다. 쇼핑공간과 거주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는 두바이페 스티벌시티(DFC)가 가까이 있어서 편리하다. DFC에는 학교도 두 곳 있는데 바로 데이라국제학교(Deira International School)와 유니버설아메리칸스쿨(Universal American School)이다. 유니버 설아메리칸스쿨(Universal American School)의 10단계 프로그램 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 그램(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 IBDP)을 준비하기 위한 예비 프로그램으로 디자인되었는데, 유니버설아 메리칸스쿨은 이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알 가후드 지역에 있는 학교들 중 몇 곳도 지식인력개발청(KHDA)의 2011년 보고서 에서 ‘good’ 등급으로 지정되었는데, 해당 학교는 바로 인디언 고 등학교(Indian High School), 유니버설아메리칸스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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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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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971.50.575.4219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주점 ․ Bar
두바이 순복음교회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971.50.259.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971.50.430.0498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빅보스 1st floor Rio Hotel, Al Mina Rd, Bur Dubai +971.55.6060.509 +971.567.39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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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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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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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966.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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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965.9735.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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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Restaurant
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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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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