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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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Total Interior & Furniture Solution Office l Camp l Hospital l School KSA

UAE

Kuwait

Qatar

Bahrain

Oman

Jordan

Egypt

Lebanon

Middle East Headquarter Tel: +971 4 236 9505 Fax: +971 4 236 9504 e-mail: sales@fursysme.com

1월 셋째주 | 27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외 신 선거 청 신 합 고 시 다 및

www.GulfKoreanTimes.com

걸프코리안타임즈

여행

Malta

몰타

나라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일 정도로 지중해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을 자랑하며,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건축물들이 가득 한 몰타. 그리스 신화의 무대가 된 곳이었던 만큼 섬 전체에서 신들이 살고 있을 것 같은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다. 몰타는 제주 도의 6분의 1 크기의 작은 섬나라지만 찬란한 선사시대의 문화유적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P19

인터뷰_P3 오아시스 베이커리 김영득 대표

업체탐방_P18

두바이 아시아나 뷰티 센터

스페셜_P12-13 2012 걸프지역 전시회 및 지역행사


두바이 여행사

go 바이 du ba 여 i.c 행 o. 사 kr

www.godubai.co.kr

쉐이크 팔래스

아브라 체험

두바이

팜 쥬메이라

버즈 칼리파

Desert Safari Dubai 스키두바이

바스타키야

시티투어

버즈 알 아랍 호텔 (쥬메이라비치)

마디낫 쥬메이라 쑥

US$60

투어시간: 6:30 am-12:30 am

투어 문의 및 예약 담당 : 이동재 실장 050.228.6063 04.336.7727 beitkorea@hotmail.com

투어일정

시간 15:30 - 21:00

두바이 사막 사파리

1. 픽업 2. 사막곡예운전체험(50분 정도 소요) 3. 베이스캠프도착 (낙타 체험, 전통의상 체험, 헤나 및 시샤 체험)

4. 현지식 뷔페 저녁 식사 5. 이슬람 전통 댄스 타누라 및 벨리 댄스 공연 6. 숙소 도착

US$65/person

모든 음료수 및 물 무한리필(단, 맥주를 비롯한 술 종류는 30디람부터 시작) *픽업 시간: 현지 교통 상황으로 픽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현지기사가 진행)


January 19 -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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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독자코너 건망증과 치매 사이.... 언젠가부터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날 때 면 건망증으로 인해 누가 더 큰 사건을 저질렀는지, 마치 경합을 벌이듯 얘기하 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그토록 찾아도 보이지 않던 리모컨이 냉 장고 안에 들어가 있더라는 얘기는 이 미 고전이 된 지 오래 되었기에 이제는 좀 더 참신한 건망증 사례의 탄생이 요 구되는 시점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자기 물건 챙기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남편... 그러던 남편이 얼마 전 스웨덴으로 출장 가면서 여권을 놓고 왔다며 새벽에 우리 모자를 공항으로 호출하지를 않나, 어느 날은 출근하면서 괜히 거실에서부터 선 글라스를 쓰고 폼 잡다가 정작 안경은 놓고 가는 바람에 하루 종일 선글라스를 쓰고 일했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 이제 는 매일 아침, 남편이 출근할 때마다 졸 졸 따라다니며 약장수처럼 외쳐댄다. 전 화기! 시계! 안경! 자동차 키! 그러나 때론 서로의 증상이 비슷해져가 므로 서로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 다는 사실이 서글프기도 하다. 아마 두바 이 아줌마들 역시 이런 건망증의 해프닝 들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으며 살고 있으 리란 생각이다. 그런 해프닝 속에 죄 없 는 수족은 주인을 잘못 만나 가끔씩 얼 마나 고생을 하게 되는지... 규칙적인 운 동, 올바른 식습관 갖기, 독서, 크로스 낱 말 풀기, 스도쿠 풀기,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기, 좋은 사람과 유쾌하게 수다 떨기 그리고 손가락을 가끔씩 잡아 빼는 동작 등 생활 속의 작은 노력으로 치매를 예 방하고 이를 통해 뇌의 퇴행을 늦춰 질 높은 노년을 맞이해야 하리라. 최소한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 병 의 최대 비극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멀쩡하게 늙어가고 싶은 두바이의 한 아줌마 임혜선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휴대전화 충전 카드(100디람)를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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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아즈만 오아시스 베이커리 김영득 대표

"올해 전세계 관광객 10억명 돌파 예상" 소말리아, 해적덕에 먹고 산다?

5 걸프뉴스

오아시스 베이커리의 대표로 있는 김영득 사장을 만났 다. 지난호 인터뷰이였던 이갑진 회장으로부터 그의 이 름을 들었다. 그렇게 성실한 사람이 없다고. 본인이 없는 자리에서조차 칭찬을 듣는 사람은 어떤 성 품을 지닌 사람일까. 그는 80년도에 카타르에 왔다. 한창 일어났던 중동 건 설붐에 자연스럽게 따라 들어왔다. 여기까지는 이제껏 인터뷰했던 이들과 다르지 않은 시작이었다. 그리고 중동에서의 한국인이라면 보통 사 업을 하거나, 건설업 혹은 주재원으로 크게 분류가 되는데 그는 그 어떤 범주에도 들어 가지 않은 제빵업을 하고 있다. 호기심이 들었다. 어떻게 중동까지 와서 베이커리를 운 영하고 있을까? 그것도 저녁이면 한국사람도 아닌 로컬들이 줄을 서서 계산을 하는 베 이커리를. 그런데 그와 대화를 나누다보니 이유는 곧 알게 되었다. 나는 그의 성공비결 이 '진중함'이라고 생각했다. 한마디를 하더라도 신중히 말을 고르는 그의 모습에서 결 과가 단순히 빵이라고 해도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지, 또 그것들을 신중 하게 고르지 않고서는 맛있는 빵이란 결코 만들어지지 않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러니 그가 별다르게 "우리는 최상급의 재료를 쓰고,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어쩌고 저 쩌고.." 등을 구구절절하게 피력하지 않아도 길게 늘어선 손님들이 그의 성공을 증명 해 주고 있다. 그런데 지금의 이러한 오아시스 베이커리가 있기까지의 고생은 말도 못했음이 분명 하다. "처음에는 일단 한국식으로만 만드는 게 최선인 줄 알았죠. 주변에는 온통 로 컬들뿐인데, 아이템 선정 자체를 잘못했으니 장사가 잘 되지 않는 게 당연했습니다." 그래서 점점 로컬에 맞추어 생산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로컬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 유요? 로컬들은 무조건 큰 케잌을 좋아합니다."하며 웃는다. 기자는 이유가 그것뿐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았지만 굳이 묻지 않았다. 그렇게 93년 다른 사람에게 인수를 한 이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파티에서 케잌 맛을 보고 물어 물어 찾아오는 손님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문 좀 늦게까지 열면 안됩니까?" 등의 로 컬들의 성화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31년째 중동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그에게 이곳은 잠시 왔다가 가는 곳이 아니다. 제 2의 터전인 여기서 앞으로의 계획이 있냐고 물으니, UAE 7개 토후국에 각각 케잌 체인을 내는 것이 꿈이라고. "케잌 만드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은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 길이 내 길이라고 생각 하면서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계속해 볼 생각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에 올곧게 매진하는 모습, 고르고 고른 진중한 한마디로 다른 사람 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엄청난 결과물을 내 야 훌륭하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는 충분히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 을 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취재: 이착희(chakhee@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2-13 2012 걸프지역 전시회 및 지역 행사

14 한국뉴스 내달 바뀌는 주택연금 가입 연령별 혜택 차이 ‘김연아의 점프’ ‘박세리의 샷’, 문화재로 이경규 ‘꼬꼬면’ 5개월만에 1억개 … ‘초당 7개 팔려’

16스포츠/연예 '아티스트', 골든글로브 최다 3관왕 트루맛쇼 김재환 감독 “에드워드권은 짝퉁” 파문 ‘골잔치’ K리거, 홍명보 감독의 빛나는 용병술

18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29)-두바이 아시아나 뷰티 센터 건강칼럼-우리 아이 눈 건강 지키기! 여행-몰타; Molta Ask Huny-아랍에미레이트에서 사업 시작하기

22생활정보 부동산 정보-교육 시설 풍부한 추천 거주지 (2)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advertising@gulfkoreantimes.com

+971.50.304.6296

*배부를 원하시는 업체는 연락주십시오.+971.50.9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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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스 단신

"올해 전 세계 관광객 10억명 돌파 예상"

‘로또 1등’보다 어렵다는 일란성 네쌍둥이 독일서 탄생 독일 작센 주 라이프치히에서 일란성 네 쌍둥이 로라, 소피, 자스민, 킴이 제왕절 개 수술로 출산예정일보다 10주 일찍 태 어났다. 현지 의사들은 일란성 네쌍둥이 가 태어날 확률은 1300만분의 1로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 측은 “아무 런 문제 없이 28주동안 네 쌍둥이를 임 신한 것은 기적”이라고 밝혔다.

中 작년 사치품 구매 126억 달러... 세계 1위 중국의 작년 호화사치품(자가용 비행기, 요트, 고급자동차 제외) 소비액은 126억 달러로 전 세계 사치품 시장의 28%를 점 유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세계사치품 협회는 중국의 경제성장과 위안화 가치 상승으로 사치품 구매력이 커지면서 세 계 최대의 사치품 소비국으로 떠올랐다 고 말했다.

숨진 친구의 자녀 6명 입양한 40대 英 싱글맘 영국 헌팅던의 줄리 존스(46·여)는 2010 년 6월 뇌종양으로 목숨을 잃은 자신의 소꿉친구 캐롤린 아트킨(45·여)의 자녀 6명을 입양했다. 그는 “난 세 아이의 엄 마였다. 거기에서 6명이 늘어났을 뿐”이 라며 “난 할 수 있다. 어떤 보상도 바라 지 않는다. 난 그냥 엄마일 뿐”이라고 미 소지었다.

뉴질랜드 농민들 “양털 깎기를 올림픽 종목으로” 뉴질랜드 농민연맹은 양털 깎는 사람들 이 세계 정상급 경기인들이라며 양털 깎 기가 이제 올림픽 종목이 돼야 할 것이라 고 주장했다. 최근 아일랜드의 이반 스콧 은 8시간 동안 749마리의 양털을 깎아 남자 부문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뉴 질랜드 여성 케리 조 테 후이아는 같은 시 간 동안 507마리의 양털을 깎아 여성 부 문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 전 세계 관광객 수가 10억 명을 돌 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유엔세계관광기 구(UNWTO)가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UNWTO는 연례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 계적으로 관광을 목적으로 한 입국자 수 가 3~4%가량 증가해 연말엔 10억 명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올해 관광객이 4~6%

늘어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증가세는 2010년 6.7%, 작년 4.4%에 이어 견조한 오름세를 이어간 것 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지난해의 경우 전 세계의 경제위기, 아랍의 봄, 일본 원전사고 등 대재앙을 겪 었음에도 국제관광객 수는 9억 8천만명 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UNTWO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정정 불안으로 유럽은 반사이익을 얻은 반면 2010년 시작된 전체적인 회복세는 약해 졌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유럽을 찾은 관광객은 총 5억300 만 명으로 2010년 대비 6% 증가하며 세 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북아프리카는 관광객 수가 12% 급감하 며 총 1천640만 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감소는 사하라 이남 지역 증가분

7%(200만 명)를 상쇄해 전체 아프리카 관광객은 2010년과 같은 5천만 명에 머 물렀다. 중동을 찾은 관광객 수는 2010년에 비해 약 8% 감소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 오 만,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일부 국가 에서는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아시아는 지난해 3월 일본을 덮친 쓰나미 의 영향으로 2010년에 비해 6% 성장하 는 데 그쳤다. 미주 방문객 수의 증가세도 한풀 꺾여 지난해 2010년 성장률의 절반 인 4% 증가에 그쳤다. 탈렙 리파이 UNTWO 사무총장은 그러나 이 분야의 전체적인 성장이 세계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의 5%를 차지한다며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력을 찾는 것이 시급한 현 시점에서 고무적인 결과" 라고 평했다. [연합뉴스]

IMF 부총재 "유럽 도와줄 소말리아, 해적덕에 먹고 산다? 돈 없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0억달러(약 13조 금과 환율, 산업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국제통화기금(IMF)에 무슨 돈이 있나. 유럽 각국이 스스로 펀딩해서 자금을 조 달하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유럽 9개국 의 신용등급을 한꺼번에 강등하면서 유 럽 재정위기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 운데 립튼 IMF 부총재는 16일 “IMF는 유 럽 국가들을 도와줄 만큼 돈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홍콩 전시컨벤션센터 (HKCEC)에서 개막한 ‘제5차 아시아금융 포럼(AFF)’에서다. 이번 포럼의 핵심 주 제는 유럽 위기였다. 립튼 부총재는 “추가 조치가 없는 한 자신감을 상실한 유럽 경 제가 지속적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며 “유럽이 대규모 펀딩을 벌여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IMF는 유럽 위기가 전이되지 않도록 아 시아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7820억원) 규모의 피해를 내고 있는 해 적들이 자신들의 고향에서는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12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영국의 싱크탱크 채텀하우스는 보고서를 통해 “배를 한 척 납치할 경우 이를 유지하기 위해 요리사 등 100명이 필요하다. 소말 리아 해적들은 이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 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 혔다. 보고서는 인질 한 명 몸값이 평균 적으로 소 1650마리를 수출하는 것과 맞 먹는다고 밝혔다. 2010년 소말리아 해적 에게 납치된 사람은 1016명이며 인질 몸 값은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 소말리아 해 적은 이에 힘입어 2008년 4000만달러, 2009년 700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지 난해에는 1억35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해적질’을 통해 받은 돈은 소말리아의 임

냈다. 단적인 예로 누갈 지역에서는 2005 년 4만실링(약 1837원)하던 하루 임금이 2011년 12만실링(약 5512원)으로 치솟 았다. 또 푼틀란드에서는 트럭회사 수십 곳이 설립되면서 생필품 수송비를 낮추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02년과 2009년에 촬영된 해적들의 근거지인 가로웨, 보사소 지역 위성 사진 비교를 통해 경제 발전을 주장 했다. 2008년 해적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비해 신축 주택과 상업 건물 수가 확연히 늘었고 저녁 시간 전력 사용량도 증가했 다는 것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소말 리아 전역에서 전력 사용량이 감소한 것 과 대비된다. 보고서를 쓴 안야 쇼틀랜드 교수는 이를 근거로 “해적 소탕 작전은 지구상 최대 빈 국으로 들어가는 주요 자금원을 차단하 고 빈곤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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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사우디, 6.1억불 규모 남북철도 프로젝트 3개 업체 수주 동향 북부 천연자원 매장지인 리야드에서 생 산되는 인산(phosphate) 등의 광물자원 을 산업도시인 쥬베일(Jubail)까지 수송 하기 위해 구축하는 50억불 규모, 총 연 장 2,400km의 남북철도(North Souty Railway)는 단계적 입찰이 진행 중으로, 2012년 1월에 6.1억불 규모의 여객터미 널 및 정비센터 공사를 3개 업체가 수주 했다. 한편, 사우디의 알라쉬드 트레이딩(AlRashid Trading & Co)은 Majmaa, Qassim, Hail, Al-Jouf 등 지역에 개당 8천만 불 규모의 5개 정류소 건설공사를, 터키 의 야피 메르케지(Yapi Merkezi)는 1.4 억불 규모의 정비센터 건설공사를, 쿠 웨이트의 알-쿠데비&선(Al-Qudaibi @ Sons)는 7천만불 규모의 35개 소규모 정비센터 공사를 수주했다. 동 프로젝트 는 사우디 공공투자기금이 재원을 제공 할 예정이다. 최근 수주 공사 건화 에콰도르 에콰도르 산토도밍고시 상수도 확장 사업 감리 용역 공간종합건축 알제리 알제리 국립행정학교 설계 및 감리

SK건설 UAE 루와이스 기혼자 숙소 공사

포스코ICT 아이티 WTE인프라 구축 사업

쌍용건설 인니 반둥 Cileunyi-Sumedang -Dawuhan 구간 유료 도로 사업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대체 원유 잡아라”… 韓-中-日-英 각료들 중동서 외교전쟁 이란 석유 금수 조치 실행을 앞두고 원유 확보를 위한 세계 각국의 ‘석유 외교전’이 시작됐다. 미국의 이란 제재 동참 압력이 본격화되면서 아시아와 유럽 각국의 총리 와 장관들이 잇달아 중동 주요 산유국을 방문해 이란 석유를 대체할 수입처를 찾 고 있다. 가장 발 빠르게 석유 외교전에 나선 것은 일본이다. 겐바 고이치로(玄葉 光一郞) 일본 외상은 8일부터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사우 디아라비아 등 중동 3국을 긴급 방문해 원유 추가 공급 약속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겐바 외상은 특히 세계 최대 천연가 스 생산국인 카타르에서는 압 둘라 알아티야 부총리와 공동 기자회견까지 열고 “필요한 만 큼 원유를 공급받기로 약속받 았다”고 밝혔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도 14∼19일 사우디, 아랍에미레 이트, 카타르 등 3국 순방에 나 선다. 중국이 계약 조건을 둘러 싼 이견으로 이미 1월부터 이란 산 원유 수입량을 기존의 절반 수준인 하루 28만5000배럴가 량 줄인 만큼 원 총리가 순방국 정상들에게 원유 공급 확대를 요청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 적이다. 특히 원 총리 방문에 맞춰 사우디 석유회사 사우디아람코와 중국 정유회사 시노펙은 하루 40만 배럴 생산능력의 대 규모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하 는 등 협력관계를 공고화하는 모습이다. 유럽연합(EU)이 23일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이란산 석유 금수 조치를 최종 결정 할 예정인 가운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13일 사우디에서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을 만나 양국의 관 계 증진과 에너지 안보, 경제 문제 등을 논의했다. 다소 뒤늦게 대체 원유 확보전에 뛰어든

한국은 김황식 국무총리가 12일 중동 순 방길에 올랐다. 김 총리는 16일 아랍에미 레이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세계 미래에너지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오만, 아랍에미레이트를 방문해 안정적인 원유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우디를 비롯해 한국의 주요 원유 수입국인 쿠웨 이트, 카타르가 빠져 있어 다른 주요 인사

가 곧 중동 산유국들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각국의 석유 외교전에 최대 산유국인 사 우디가 빠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다. 이는 사우디의 석유 증산 능력이 하 루 약 230만 배럴 규모로 석유수출국기 구(OPEC) 전체 증산 능력의 약 63%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우디의 1일 증 산 능력은 이란의 1일 원유 수출량(250 만 배럴)과도 맞먹는다. 사우디 외에는 중동 주요 산유국 가운데 쿠웨이트(20만 배럴), 아랍에미레이트(20만 배럴), 카타 르(8만 배럴) 정도가 원유 증산능력을 갖

고 있다. 숫자로만 따지면 이란산 원유 수 입이 완전 중단된다 해도 이들 국가의 증 산량만으로 부족분을 메울 수 있다는 계 산이 나온다. 이문배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은 “유럽은 아프리카, 러시아에서 이란 석 유를 대체할 공급 물량을 확보할 수 있 지만 한국, 중국, 일본 같은 아시아는 중 동밖에 대안이 없다”며 “증 산 능력이 압도적으로 큰 사 우디가 석유 외교 전쟁의 각 축장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 명했다. 현실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 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 쇄를 강행할 경우에는 최악 의 시나리오가 벌어질 수 있 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호 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사 우디, 아랍에미레이트, 쿠웨 이트 등이 수출하는 원유의 90%를 수송할 수 없다. 그러 면 석유 외교 전쟁도 소용없 어진다”고 지적했다. 한편 EU는 재정위기를 겪는 남유럽 국가들의 처지를 감 안해 이란 원유 수입금지 조 치 시행을 6개월 유예할 것 으로 알려졌다. EU 관계자는 12일 “그리스, 이탈리아, 스 페인 등 이란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남유 럽 국가들이 대체 공급처를 확보할 때까 지 금수 조치를 6개월 정도 늦출 것”이라 며 “23일 EU 외교장관 회의에서 이런 방 침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이 란 제재 연기 소식에 따라 12일 뉴욕상 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77달러 내린 배럴당 99.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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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친환경 건설 규정 확대

지역 소식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 인 신고, 신청 안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가 전세계 각국에 위치한 대한민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1. 국외부재자 신고서 작성, 제출 국내 주민등록지가 있는 국외부재자들은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ok.nec.go.kr) 를 통하여 국외부재자신고서 양식을 다운 로드 받은 후, 자필로 작성하여 대사관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2. 재외선거인 신청서 작성, 제출 한국 국적은 보유하고 있으나, 영주권 취 득 등으로 국내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 거인은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ok.nec. go.kr)를 통하여 재외선거인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한 후, 반드시 공관 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 (재외선거인의 경우는 우편송부 불가) 재외선거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http://ok.nec.go.kr)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기존 건물 대상 Estidama Pearl 등급 제도 도입 예정 에너지와 물 소 비 효율성은 아 부다비에서 1 년 이상 전면 에 내세워온 국 가적 목표로서, 현재 새로운 건 설 프로젝트들 은 효율적인 자원 사용을 증명하지 않는 이상은 아부다비 내에서 건축 허가를 받 지 못하게 되어 있다. 아부다비 도시계획위원회(Urban Planning Council, UPC)는 현재 기존 건물들의 지속성 또한 향상시키기 위해 가이드라인 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아부다비 도시 계 획 위원회에서 에스티다마(Estidama: 엄 격한 친환경 건설 규정) 설계사로 활동 중 인 후마이드 알 하마디에 따르면, 이러한 가이드라인은 더 효율적인 조명기구, 냉 방시설, 단열 세간과 더 효율적인 물 소비 를 촉구하며 이로써 새 건물들뿐만 아니

두바이 메트로 "더 조용하고 더 편안해져" RTA 철도청, 메트로 소음, 진동 완화 계획 발표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6:0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라 기존 건물들 또한 아부다비의 부족한 물 자원을 최대한 잘 활용하고 여름의 강 한 열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담수 생산이 매우 비싸고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 에 아부다비의 제한적인 수자원을 더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우리는 단 순히 건물 단열을 증진시키고 풍력을 활 용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이 우리가 장려 하고자 하는 방법들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방법들은 도시계획위원회가 올해 말 에 도입할 기존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에 스티다마 펄 등급 제도(Estidama Pearl Rating System)의 일부가 될 예정이다. 에스티다마 펄 등급 제도는 2010년 9월 도입한 것으로, 효율적인 물, 조명 시스템 사용, 폐기물 최소화, 내구력 있고 환경 친 화적이고 지역 내에서 사용가능한 재료들 로 만들어졌는지 여부를 통해 지속가능성 을 평가하여 등급을 매기는 시스템이다.

두바이 도로교통부(Roads and Transport Authority, RTA)가 독일 회사와 협력하여 두바이 메트로의 운행시 발생하는 진동 과 소음을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는 현지 언론 걸프뉴스가 전한 내용으로, 이같은 계획은 대중 교통 수단을 더욱 안 전하고 편안하게 만들고 또한 교통 부문 에 있어 최고의 방식을 채택하려는 RTA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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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전략 가운데 일부로 시행되는 것이다. 두바이 메트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 동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해 온 RTA가 진 동을 모니터링하고 해결하는 부문에 있 어서 선도적인 독일 회사인 Gerb Worldwide와 공동 협약의 형태로 MOU(양해각 서)를 체결한 것이다. 이에 따라 두바이 메트로 열차의 움직임 에 따라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경험한 다고 보고되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을 도출해낼 계획이다. 이같은 계 획을 실행함으로써 앞으로 두바이 메트 로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와 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 건설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펄 등급 제도는 이미 구축되어 있으며, 기존 건물 을 대상으로 한 펄 등급 제도가 올해 말에 새롭게 도입된다. 알 하마디는 “이미 세워진 건물의 지속가 능성 등급을 바꾸는 것은 더 어려울 게 분 명하다. 하지만 우리는 건물 소유주들이 효율적인 수도꼭지 사용, 에너지 절약 조 명기기 설치 등 작지만 효과적인 방법을 적용하도록 촉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 건물에 대한 정확한 요구사항 들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러 한 기준들이 장기적으로 건물 운영 및 유 지보수 비용을 줄여주고 아부다비의 효율 적인 자원 사용을 가능케할 것이라고 언 급했다. 한편, 에스티다마 펄 등급 제도에 따라 새 로운 건축 프로젝트 디자인은 최소 1 펄 (Pearl) 등급 이상을 받아야만 건물 허가 를 받을 수 있다. 정부 건물 디자인은 이보 다 기준이 더 높아 2 펄 등급 이상을 받아 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다.

UAE, 작년 항공교통량 역대 최고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지난해 항공교 통량이 69만3천389대(일평균 1천900 대)로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16일 보도했다. 이는 2010년 UAE 전체 항공교통량보다 7.6%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지난해 10월이 6만1천709대로 가장 많았고 12월(6만1천197대), 11월(6 만497대), 7월(5만8천620대) 등의 순으 로 나타났다. 사이프 모하마드 알 수와이디 UAE 연방 민간항공청장은 "항공교통량의 증가는 기업활동과 관광의 활성화 덕분"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January 19 -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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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지역소식

샤자, 새 전자 서비스 10개 도입

2012년 UAE 한인회 집행부 (이사진)공고 1. 이사 해촉. 신민철 이사(두바이 지역), 황성진, 김명 훈 이사(아부다비 지역). 2. 신임 이사 위촉. 최재우 이사(두바이 지역,체육/행사 담당) - 전 Ajman Korea Furniture Production Manager - 현 Dwellings Real Estate 실장, 두바이 한인 농구회 회장 조경희 이사(두바이 지역,사회/복지 담당) -12년 인테리어 경력, 현 희야 웍스 Managing Director 3. 부회장 위촉. 김인기 이사(아부다비 지역 부회장) 4. 2012 UAE 한인회 집행부. 회장 ; 신동철. 수석 부회장 ; 이영규. 부회장 ; 김경수(두바이). 김인기(아부다비). 총무 이사 ; 김태완 교육/문화 담당 ; 차진성/고안호 IT/홍보 ; 피터 양/조수연. 체육/행사 ; 박형문/최재우/엄성식. 사회/복지 ; 김우솔/김선억/조경희. 재무/회계 ; 윤지현.

아부다비 한글학교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1. 입학일 및 수업시작일: 2012년 3월 2일 금요일 2. 수업시간: 오전 9시~11시 30분 3. 장 소 : Zayed university downtown campus 4. 입학대상: 유치부-2006년생으로 한글을 아직 못 깨우친 어린이 2007년 1월~ 12월에 출생한 어린이 초등부- 2005년 1월~2000년 12월에 출생 한 어린이 5. 원서접수: 2012년 3월 2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학교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여 입학원서 작성 및 수업료 납부 5. 문의사항: koreanschool.AD@gmail.com ▶모든 학년 선착순 접수

샤자 당국이 최근 공식 웹사이트 www. shjmun.gov.ae에 10개의 새로운 전자 서 비스를 도입했다. 이같은 새로운 전자 서 비스 도입은 선진화된 테크놀로지를 이용 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 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려는 샤자 당국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샤자 당국의 사무총

장 술탄 알 물라가 밝혔다고 현지 일간 칼 리즈타임즈는 전했다. 고객들은 이번에 새로 도입된 전자 서비 스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10개 의 새 전자 서비스에는 질문, 불만 제기, 주 차 위반 확인, 건축 자재 검사 신청 상태 확인, 자문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알 물라 사무총장은 당국 웹사이트에서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48개 전자 서비스 에 10개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샤자 당국이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 하고 있는 전자 서비스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현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당국은 향후에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향 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자이드 대학, 저소득층 학생 지원 계획 발표 두바이 커뮤니티개발청(Community Development Authority, CDA)과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자이드 대학(Zayed University, ZU)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을 마칠 수 있게 지원하는 사회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social empowerment program)을 도입하기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현지 언론 걸프뉴스가 전했다. 이같은 계획은 상호 이익을 위해 다른 기 관들과의 협력을 고양시키고 교육을 증진 시키며 사회책임경영(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을 강화시키려는 두 기관 모두의 전략에 발맞추어 실시하는 것이다.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사회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입으로, 자이드 대 학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재 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에 따라 해당 학 생들의 학업 수행과 교육적 성취를 지원 하는 데 있어서 커뮤니티개발청과 자이드 대학 두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85명의 학생들에게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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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지원을 직접 제공할 예정이며, 지 원 대상 학생들은 자이드 대학에서 발표 할 계획이다. 9개월간 지원해주며, 총 지 원 비용은 76만5천디람이다. 이같은 재정적 지원은 컴퓨터, 교통 수당, 식사비를 충당해줄 것이다. 추가적으로, 커뮤니티개발청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또 한 실시할 예정인데, 자이드 대학이 자원 봉사자로 지명한 학생들을 등록해서 이들 의 자원봉사 활동을 모니터할 것이다. 먼저 이 학생들이 ICMS(Integrated Client Management System; 통합 고객관

작년 두바이에서 불법 노동자 4,200명 체포

두바이 당국이 지난 해 4,200여명의 불 법 노동자를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 걸프 뉴스가 전했다. 이는 당국 관계자가 발표한 내용으로, 체 포된 불법 노동자들은 거지를 비롯해 길거 리 노점상, 정육점 주인, 세차장 직원 등의 다양한 업무에서 종사하는 이들이었다. 당국은 또한 CD, DVD 등 다양한 형태로 유통된 불법 포르노 영상물을 적발했는데 그 수는 78,765개에 달한다. 두바이 경찰청과 두바이 거주외무부(Department of Residence and Foreigners Affairs)가 협력하여 이처럼 불법 노동자, 불법 포르노 영상물을 적발해냈으며, 관 계자는 법을 위반하는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24시간 작업하는 특별 단속팀을 구 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두바이의 불 법 상인들과 거지들의 수가 라마단 기간 동안 증가했다고 밝혔다.

리 시스템) 부문에서 일할 수 있도록 훈련 시켜서 재정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보조 금 지급을 시작하기 이전에 이들의 관련 데이터를 기록하게 할 것이다. 커뮤니티개발청의 사무총장인 칼리드 알 캄다는 커뮤니티개발청이 질 좋은 사회 적, 교육적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 로써 젊은이들의 역량을 강화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고 지원하는 것이 이 기관의 최고 우선순위이 고 그 이유는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통해 국가의 종합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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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9 -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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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뉴스 단신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호르무즈 봉쇄하면 원유생산 늘리겠다

킹 파드 메디컬 시티에 양성자 치료 센터 설립 예정 사우디 리야드에 있는 의료 기관 킹 파 드 메디컬 시티(King Fahd Medical City, KFMC)에 양성자 치료(proton therapy) 센터가 사우디 최초로 설립된다. KFMC CEO인 압둘라 알 암로는 보건부의 감독 하에 사우디 및 해외 회사들과 협력해 이 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대 학교 건물 대부분 안전 기준 미달, 학교 이전 시급해 임대 건물을 이용하고 있는 학교들 대부 분이 시설이 오래되고 부실하여 안전 기 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많 은 이들이 이같은 낙후된 건물의 위험성 을 지적하며 건물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그랜드 모스크에서 빈곤층 대상 무상 급식 실시 사우디 메카의 자선단체 Ihsan and Takaful Welfare Society가 그랜드 모스 크에서 무상 급식을 시작했다. 가난한 이 들 약 5,00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공 급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상 급식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이 단체 회장 술라이 만 빈 아와드 알 자이디는 밝혔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이 원유 수출을 중 단하더라도 즉각 생산을 늘리겠다고 밝 혔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16일 CNN방송과 인터뷰하면서 "이란의 원유 수출량은 하루 220만배럴로 이란 경제 제재가 본격화되면 곧바로 원유 수출을 200만배럴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원유값이 지나치게 올라 경제 위기가 오 면 산유국에게도 큰 타격이 미친다"며 "2008년 금융위기 전후로 국제유가가 배 럴당 140달러에서 30달러로 떨어진 것이 좋은 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는 하루 동 안 원유 1250만배럴을 생산할 수 있으며, 현재 생산량은 940~980만배럴에 그친 다. 원유 생산에 여유가 충분한 만큼 유 가 급등으로 원유 소비국 경제가 붕괴하

는 것만은 막겠다는 의지다. 알나이미 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은 적정 수준의 국제유가를 100 달러대로 상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OPEC의 2009년 유가 목표치는 75~80 달러로 금융위기 직후에 비해 경기가 다 소 회복된 점을 반영했다. 알나이미 장관은 "이란이 실제로 호르무 즈 해협을 봉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 는다"며 "만일 봉쇄한다고 해도 피해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하루 평균 500만배럴 이동하지만, 홍해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우회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CNN방송은 "이 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도 얻는 실 익이 없다"며 "국제사회의 압력으로 정치 적 입지만 좁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반기 문 유엔 사무총장도 16일 "세계 경제의 동 맥(호르무즈 해협)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 며 이란은 국제법을 따르라"고 압박했다. 앞서 15일 OPEC의 이란 대표인 모하마 드 알리 카티비는 "유럽연합(EU)의 이란 석유금수 조치에 따른 원유 생산량의 감 소분을 다른 OPEC 국가들이 보전하는 것 을 적대 조치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매일경제]

사우디에서 살수록 빚만 늘어간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우디 아라비아나 그 외 GCC국가에 들어와 일을 하게 되면 자 국에서보다 더 많은 수입을 벌어들일 것 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그런 견해와는 달리 “GCC에서 벌어들인 돈은 모두 잃게 된다.”라는 속설이 있을 만큼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근로자 들의 생각이다. 이것은 직업을 불문하고 대다수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해당되는 데, 심지어 의사나 매니지먼트에 종사하 는 화이트 칼라 근로자들도 포함된다. 특히 사우디나 다른 GCC국가에서 터전을 잡고 가정을 일군 근로자의 경우에 더 심 각하다. 부양할 가족들은 늘어가고 물가 는 점점 오르는 데에 반해 봉급은 전혀 늘 지 않는다는 것이 전반적인 이유이다. 요르단에서 건너와 30년째 사우디에 거 주 중인 Azzam Al-Azizat는 “대부분 고 등교육까지 받은 외국인이 사우디에서 받 는 월급은 5000리얄(한화 152만원)정도 이다. 30년 전에는 이 수준에서 생활하기 에 넉넉한 편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 다. 그런데도 30년째 이 수준의 월급을 받 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사우디 투자청, ‘Nitaqat’ 규정 위반 회사에 서비스 중단 예정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청(Saudi Arabian General Investment Authority, SAGIA) 은 최근 공식 발표에서, 사우디인 의무 고 용 정책인 Nitaqat 프로그램에서 ‘red’ 카 테고리로 분류된 회사들이 사우디 투자청 의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의 안에 협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회사들은 작년에 사우디 노동부가 도입한 Nitaqat 프로그램이 목표로 하는 사우디제이션(Saudization: 사우디 자국 민 고용 우대 정책)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 하고 있는 회사들로, 노동부는 이러한 회 사들에게 유예 기간을 발표한 바 있다. 사우디 투자청이 이번에 ‘red’ 카테고리

에 해당하는 회사들이 합의하도록 요구 하는 동의안은 사우디인 고용과 관련된 규정들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 다. 사우디 투자청은 이번 발표에서 Nitaqat프로그램 실행에 있어서 사우디 투 자청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 를 강조했으며 어떤 회사에도 예외를 두 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Nitaqat 프로그램에 기반해서 투자 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itaqat 프로그램은 사우디 실업 문 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우디 인 고용 정책으로, 사설 회사들을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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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출생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미국 North Carolina, Campbell University에서

근로자 고용 정도에 근거하여 ’excellent’, ‘green’, ‘yellow’ , ‘red’ 카테고리로 분류 한다. ‘yellow’와 ‘red’ 카테고리로 분류된 회사들에는 프로그램에서 명시한 수의 사 우디인을 고용하도록 유예 기간을 주며 이 기간 이내에 규정을 따르지 않을 시에 는 근로자 비자 갱신 유예 등 여러가지 심 각한 불이익을 얻게 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red’ 카테고리에 해 당하는 회사들은 먼저 사우디 투자청에 연락하여 경고 문서를 받아야 하며 이 문 서에는 유예 기간이 명시된다. 유예 기간 은 3개월을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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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pro로 근무 • New Jersey, Closter Golf Academy에서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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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9 -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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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쿠웨이트 뉴스 단신 쿠웨이트 경찰, 밀반입 술 2만병 적발 쿠웨이트 경찰 약물통제부가 슈와이크 (Shuwaikh) 항구에서 약 백만KD어치에 해당하는 술 2만병을 실은 컨테이너를 적발했다. 불법으로 술을 밀반입하려던 외국인 노동자들을 체포한 이후 이들이 갖고 있던 문서를 통해 슈와이크 항구에 서 해당 컨테이너를 적발해낼 수 있었다.

쿠웨이트 석유부 장관 “세계 유가 변동, 지정학적 사건들 때문” 쿠웨이트 석유부 장관 모하마드 알 부사 이리는 현지 일간 KUNA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유가 변동이 ‘지정학적 사건들’에 기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유가 는 아랍 지역의 지정학적 사건들과 긴장 상황, 유럽국가들의 이란 석유 수입 중단 조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라 고 언급했다.

쿠웨이트, 약국 라이센스 법 개정 쿠웨이트 건강재정부 장관 무스타파 알 샤말리가 약국 라이센스 법을 새롭게 개 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개정된 약국 라이 센스 법에 따르면, 약사는 학위를 딴 이 후 이 분야에서 최소 5년의 경력을 쌓아 야 개인 약국을 개장할 수 있는 라이센스 를 얻을 수 있다.

쿠웨이트, 건강 영역에 국민 총소득 2.2% 지출

쿠웨이트 올해 4.5% 경제 성장률 보일 듯 쿠웨이트 경제가 올해 4.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쿠웨이트 파이낸 스 하우스(Kuwait Finance House, KFH) 의 최신 보고서가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석유 가격이 하락한다고 해도 이러한 경 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KFH의 이번 보고서는 쿠웨이트 경제의 안 정성에 대해 언급하며 “작년 개발 프로젝 트에 쿠웨이트 정부가 지출한 비용은 원 래 예상치보다 상당히 적은 수치였다. 하 지만, 현재 쿠웨이트 경제는 강건하고, 비 석유 부문 수출에서 보인 32%의 성장률 에 힘입어 쿠웨이트 정부가 모든 계획들 을 잘 실행할 수 있게끔 해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만일 석유 가 격이 하락할 시에는 높은 재정적 흑자와 해외 자산을 통한 수익이 경제 성장에 있 어서 추가적인 지지 요소가 되어줄 것이라 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쿠웨이트 예산이 작년 3분기까지 흑자를 기록했으 며 수익은 187억KD에 달했고 지출은 70 억KD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발 프로젝트들에 대한 지출 규모가 예상한 것보다 상당히 작았다고 밝혔다.

House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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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부동산 영역, 작년 손실액 1억8천만KD에 달해

쿠웨이트 증권거래소(KSE)에 등록된 부 동산 회사들이 작년 한 해 동안 1억8천만 KD의 손실을 보았다고 쿠웨이트 현지 일

Ahmadi에서 슈퍼마켓, 식품점 불시 단속 이어져

쿠웨이트 정부가 건강 영역에 들이는 지 출액이 지난 2005년에서 2010년 사이 에 86%가량 증가했다고 쿠웨이트의 한 최신 보고서가 밝혔다. 국민 총소득 가운 데 2.2%에 해당하는 지출액을 기록했으 며 이 기간 동안 의료 서비스 또한 향상했 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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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남부에 있는 아마디(Ahmadi) 지역 당국이 슈퍼마켓, 식품점, 식당 등에 대한 불시 단속을 진행 중이다. 주로 음 식 안전성과 관련하여 이러한 불시 단속 을 실시하고 있다.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 면, 이처럼 불시 단속을 실시하는 궁극적 인 목표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

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당국 이 슈퍼마켓, 식품점에 대한 적극적인 단 속 조치를 취하여 능동적 역할을 감당할 필요가 있다. 그는 사바히야(Sabahiya) 의 협동조합 소매점들 몇 곳에서 음식 안 전 기준 위반 사례가 적발되었으며 적발 된 부패 식제품들은 비위생적인 상태에서 보관되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불시 단속 을 통해 적발된 부패 식품들은 폐기 조치 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불시 단속 운동 을 통해 66개의 소환장이 발부되었으며 이는 식품 기준 미달, 건강 안전성 조건 위 반, 위생 증명서 미획득, 유니폼 미비 등에 대해 발부된 것이다.

간 쿠나가 전했다. 쿠나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쿠웨이트 증 권거래소에 등록된 총 39개의 부동산 주 식 가운데 77%인 30개 주식이 작년 급 락을 보였다. 이는 콜드웰뱅크쿠웨이트 (Coldwell Bank-Kuwait)가 한 보고서에 서 발표한 내용으로, 작년에 부동산 주식 들의 주가가 2~47% 범위에서 하락을 보 였다. 7개의 주식만이 작년에 이득을 보 았으며 하락을 보인 세 개의 주식은 40% 를 초과하는 손실을 겪었다. 또한, 부동산 주식의 자본 가치는 17%가 량 떨어졌고 쿠웨이트 증권거래소의 부동 산 영역의 총 가치는 18억8천KD에서 17 억KD로 떨어져 1억8천만KD의 손실을 보 았으며 이 손실액은 주식 시장의 총 손실 액 중 3%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 결과는 부동산 영역과 투자 영역이 직 접적인 연결성을 갖기 때문에 발생한 것 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한편, 쿠웨이트 정부는 부동산 시장에 다 시금 낙관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적 개발 운동을 통해 쿠웨이트 회사 들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이는 부동산 주 식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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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카타르 올해 카타르 물가상승률 3.5% 예상돼

지역 소식 카타르 한인회 홈페이지 주소 이전 카타르 한인회는 기존에 사용하던 한인 회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새로 개편된 홈 페이지로 이전하였다. http://www.qatar-hanin.com

카타르 한인회 체육대회 신년맞이 불우이웃돕기 체육대회 (한인회 주최) ▶일자 : 2012년 2월 3일 금요일 11:00 - 17:00 ▶장소 : Al Ahli Sports Club ▶종목 : 축구, 족구, 발야구, 피구, 릴레이 달리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개인 및 기업 후 원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2012 카타르 모터쇼, 23일 개막 2012 카타르 모터쇼가 도하 전시센터 (Doha Exhibitions Centre)에서 오는 23 일 막을 연다. 다양한 자동차가 전시되며 스턴트 쇼, 드리프트 쇼, 테스트 운전 등 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흥미있는 행사들 도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카타르 물가상승률이 3.5%까지 오 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소비자물가지 수(CPI)를 바탕으로 산출하는 물가상승 률 예상치로, 미국 은행 Bank of America Merril Lynch(BOAML)에서 최근의 경제 보고서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이 보고서 는 카타르에서 예상되는 물가상승률 인 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카타르의 소비 자물가상승률은 2.5%였다. BOAML이 전 망한 카타르 물가상승률은 국제통화기금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가 전망한 물가상승률인 4%와 유사한 수치 다. IMF는 이러한 물가상승률 전망과 관 련하여, 높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 는 재정정책을 통해 총 수요를 주의깊게 관리하는 것과 중앙 은행(central bank) 을 통해 유동성 관리를 해내는 것이 필수 적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카타르 정부가

2012 시스코 엑스포 카타르, 24일 개막

카타르 HMC , 불임 치료 프로 그램 도입 카타르 HMC(Hamad Medical Corporation)의 비교기과에서 불임 부부들의 임 신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신 선 진 기술과 효과적인 약물 치료, 유전적 검 사를 통해 불임 치료를 돕는 이 프로그램 으로 여러 불임 부부들이 혜택을 볼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민간 근로자, 퇴직자, 군 관련 종사자의 기 초 봉급 및 사회 수당, 연금을 늘리기로 결 정한 데 따라서 민간 근로자 기초 봉급과 사회 수당, 퇴직 연금 60% 인상, 군 관련 종사자 중 장교 계급의 기초 봉급과 사회 수당, 퇴직 연금 120% 인상, 군 관련 종사 자 중 장교 외 계급의 기초 봉급과 사회 수 당, 퇴직 연금 50% 인상이 있을 예정이 며, 이에 대해서 IMF는 카타르 중앙 은행 이 정부 결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과 잉 유동성(excess liquidity)를 막을 수 있 는 다양한 도구들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고 언급했다. 한편, 카타르 통계청(QSA)에 따르면, 카 타르 식품 가격은 12월에 2010년 대비 4.2% 상승했으며 의류 가격은 5.6% 상 승했고, 교통통신비는 5.4% 증가했으며 임대 및 유틸리티 비용은 5.6% 하락했 다.

시스코 엑스포 카타르 2012(Cisco Expo Qatar 2012)가 이 달 24일 카타르 국립 컨벤션 센터(Qatar 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개막한다. ‘Innovate together’라는 테마를 주제로 하는 이번 엑 스포에는 주요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약 500명의 핵심 기술 및 비즈니스 인물들 이 참여하여 최신의, 그리고 가장 혁신적 인 세계 트랜드와 이 트랜드의 사회적, 경 제적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 엑스포는 비즈니스를 개혁하고 카타 르의 비즈니스 생산성을 증진시킬 수 있 는 최고의 방법들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 해줄 계획이다. 이 엑스포의 공식 스폰서

는 알 마나이 트레이딩 컴퍼니(Al Mannai Trading Company)와 걸프 비즈니스 머 신(Gulf Business Machines, GBM)이다. 시스코 엑스포는 IT와 커뮤니케이션 분 야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 여 이들이 통합을 이루고 지속가능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산업을 창조해내는 것을 목 표로 하며, IT 산업에 있어서 최고의 비즈 니스 이벤트이자 동시에 IT 기술 관련 이 벤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혁신적인 비 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정 보, 통신 기술이 담당하는 핵심적인 역할 에 대해 조사 및 평가하는 과정도 진행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심도 깊은 일련의 세 션들을 진행할 예정이며, 비디오, 보더리 스 네트워크(Borderless network), 클라 우드(cloud), 가상화(virtualization), 협 업(collaboration) 기술, 신흥 테크놀로지 가 갖는 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 된다.

카타르 문맹률 3%, 대부분 외국인 거주자

카타르의 총 경제활동인구(경제활동이 가능한 15세 이상 인구)인 127만명 가운 데 3% 가량(41,637명)이 문맹이라고 카 타르 통계청(QSA)가 밝혔다. 카타르 통계청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카타르의 문맹 인구 가운데 4,234명이 여 성이고 37,404명이 남성이다. 흥미로운 점은 문맹인 카타르 자국민 수는 384명 뿐이라는 것인데, 이는 문맹 인구 가운데 99%(41,253명)가 카타르 자국민이 아 닌 외국인이라는 의미다. 글을 읽고 쓸 수는 있지만 기초 교육을 받지 못한 경제활동인구는 331,020명 이며, 이들 가운데 1,807명이 카타르 자 국민이고 여성은 44,752명이다. 기초 교 육만 받은 경제활동인구는 255,630명 (20%), 중등 교육까지 받은 경제활동인 구는 241,660(19%)명, 대학 졸업자는 177,881명(약 14%)이며 이 중 39,070 명이 여성이다. 대학원 졸업자는 11,524 명이며 이들 가운데 2,196명이 여성으 로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카타르인은 1,237명으로 10.7%를 차지하고 있다. 또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3,317명의 박 사학위 소지자 가운데 578명(17.4%)이 카타르 자국민이라는 점이다. 이들 가운 데 340명이 여성으로 58.8%를 차지하 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남성의 비율이 66.2%를 차지해 3분의 2 에 가까운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나 대학 졸업자 수에 있어서는 남녀의 비율 차이 가 이보다 덜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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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오만/바레인 바레인 경제자유지수, MENA 지역 중 1위

뉴스 단신 오만 무스카트서 교육 엑스포 “EduVistas-2012” 열려 19일 오만 무스카트 홀리데이 호텔에서 교육 엑스포 “EduVistas-2012”가 개막 했다. 전 세계 대학들과 고등교육 기관들 이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향후 교육 기관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 공해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 9시에 서 오후 1시, 오후 4시에서 밤 9시까지 진 행된다.

바레인, 기초 및 중등 교육 취학률 아랍권에서 최고 기초 및 중등 교육에 있어서 바레인이 아랍 지역에서 최고의 취학률을 기록하 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네스코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바레인은 거 의 100%에 가까운 초등 교육 취학률과 97%의 중등 교육 취학률을 보이고 있다.

룰루 하이퍼마켓, 오만 카사브에 정식 오픈 룰루 하이퍼마켓이 지난 11월 소프트 오 프닝을 한 이후 지난 주 정식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오픈한 룰루 하이퍼마켓 은 15,000평방미터 규모이며 한 층으로 되어 있고 카사브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 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레인이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 역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시스템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미국 싱크탱크 헤리 티지 재단이 발표한 2012 경제자유지수 (2012 Index of Economic Freedom) 보 고서에서 바레인은 MENA 지역에서 경제 자유지수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적 으로는 12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했 다. MENA 지역에서 20위권 안에 든 나라 는 바레인 뿐이었다. 바레인의 총점은 75.2포인트였으며 이는 작년보다 2.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경제 자유지수는 개인과 기업들이 얼마나 자

유롭게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노동 시장, 무역 활동, 정부 지출, 투자 활동 등 10개 부문에서 경 제적 자유도를 평가한 후 이 점수들의 평 균을 내서 총점을 산출한다. 2012 경제자유지수 보고서는 바레인이 작년부터 개혁과 투명성에 있어서 한 발 짝 더 나아갔다고 강조했으며 주요 경제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 했다. 또한 바레인의 경쟁력있고 선진화 된 법 체계가 세계 시장에 대한 개방성을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다른 GCC국가들의 경우, 카타르가 25위, UAE가 35위, 오만이 47위, 쿠웨이트가 71 위, 사우디아라비아가 74위를 기록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Moderately Free에 속 하는 31위를 기록하였다. 헤리티지 재단은 가장 공신력있는 공공 정책 연구 기관 중 하나로, 1973년 설립되 었으며 1995년부터 해마다 ‘세계 경제자 유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한-오만, 에너지 안정적 수급 긴밀 협력키로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11

January 19 - 25 2012

Gulf K rean Times

한국과 오만은 최근 미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따른 국제 원유 시장의 불안정에 대비해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등 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이 지속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중동을 순방 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14 일(현지시간) 오만 정부청사에서 파드 빈 마무드 알 사이드 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의 이번 오만 공식 방문은 우리나라 총리로서는 지난 2005년 이해찬 총리 이후 7년만이 다. 김 총리는 회담에서 걸프 지역의 긴장 고조를 우려하며 "한국에서 원유 공급이 어려울 경우가 생긴다면 오만에서 한국의 입장을 잘 헤아려서 특별한 관심과 지원

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당초 그동 안의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자는 차원의 발언을 준비한 것에서 한발짝 나아간 것 이다. 이에 대해 파드 부총리는 "한국과 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 감하고 동의한다"며 "에너지 수급뿐 아니 라 제반 분야에서도 향후 구체적인 사항 은 양국간 협의체를 활성화해 적극 협력 하자"고 화답했다. 파드 부총리는 이란 핵 문제에 대해 "어떤 경우든 인간의 목숨을 위협하는 행위는 곤란하고 에너지는 평화 적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오 만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작년 1월 `아덴만 여명작전'에

퇴근길에 생각나는-

오만, 무스카트 가이드 어 플 “i-Tour Guide” 도입 오만 관광부 (MoT)가 “iTour Guide”라 는 명칭의 스마 트폰 어플리케 이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무스카트 지역의 30개 주요 관광지 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가이드 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오만의 관광 부문이 더욱 성 장하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만 관광부의 관광제품개발부장 사이드 알 무샬피에 따르면 “i-Tour Guide”를 시 범적으로 실시해보는 테스트 절차를 이미 완료했으며 곧 공식적으로 론칭할 예정 이다. 그는 “위성위치확인 시스템인 GPS 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언어 로 제공되며 사용자들이 지리적 정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 일반 가이드 투어를 이용할 여건이 안 되 는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이며 스스로 관광지를 둘러보기를 좋아하는 이들에 게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정보는 텍 스트와 음성 두 가지 양식으로 제공된다. 오만 관광부는 향후 “i-Tour Guide” 어플 리케이션 도입 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이 를 바탕으로 문화유산, 환경, 야생 등 다 른 관광 프로젝트들에까지 적용할 예정 이다. 대한 오만 정부의 협조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국은 소말리아 해적 대처를 위 한 공조도 지속키로 했다. 파드 부총리는 "앞으로 미래 시대는 아시아 시대이며, 아 시아 협력 강화의 핵심은 한국"이라며 정 치, 경제, 문화, 교육, 보건 등 제반 분야의 협력 강화과 한국의 개발 경험 공유를 적 극 요청했다. [연합뉴스]

한성관

광화문연가

두바이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문의 056-6192-990

예약 및 문의 : +973)17290945 +973)39751252

1층 한식당 / 2층 '바'

주류 판매 라이센스

가족 노래방(룸 하나)

추천메뉴: 오징어볶음 / 두부김치 / 한정식 / 돼지고기 정식 / 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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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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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회 숯불양갈비 숯불소갈비살 홍합탕 오뎅탕 위치 :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DUBAI)


2012 걸프지역 전시회 및 지역 행사 두바이 행사명

Dubai 지역

날짜

Festival Park, Al Badia Golf Club

2월 16일부터 24 일까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Skywards Dubai International Jazz Festival”의 Jools Holland, James Blunt, Jason Mraz 등 공연진 명단만 봐 도 입이 떡 하고 벌어질 정도로 최강의 뮤지션들 이 두바이에 온다. 대한항공과 에미레이츠 항 공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Skywards의 멤 버는 10% 할인받을 수 있다. http://www.dubaijazzfest.com

Gulfood 2012

Dubai World Trade Centre

2월 19일부터 22 일까지

약 3,800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약 81개의 파빌 리온이 설치되며 약 5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매년 방문하는 최대 푸드 전시회가 4일에 걸쳐 열린다. 온라인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무료이다. http://www.gulfood.com/

Dubai International Boat Show

Dubai International Marine Club

3월 13일부터 17 일까지

국제적인 보트 쇼 http://www.boatshowdubai.com/

Taste of Dubai

Dubai Media City

3월 8일부터 10일 까지

각 나라의 유명한 셰프들이 모여 요리의 향연 을 벌인다. http://www.tasteofdubaifestival.com/

Gulf Photo Plus

Dubai Knowledge Village

5월 5일부터 10일 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사진 컨테스트에서 우승 한 우승작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다. 사진에 관 심이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전시회가 될 것. Knowledge Village에서 열리며 50여 개가 넘 는 세미나와 사진 및 영상 워크샵 다양한 행사 도 진행된다. http://www.gulfphotoplus.com/gpp/2012

Art Dubai

Souq Madinat

3월 21일부터 24 일까지

6회째를 맞는 Art Dubai는 중동과 남아프리카 지역은 물론 남아시아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문 화적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50디람 http://www.artdubai.ae/

Dubai World Cup

Meydan Racecourse

3월 21일

17회째를 맞는 두바이 월드컵. 250만 달러를 걸고 벌어지는 승마 경주를 볼 수 있는 기회. 약 6만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Meydan Racecourse에서 열린다. http://www.dubairacingclub.com/

Vertical Marathon

GETEX 2012

Arabian Travel Market

Palm Jumeirah

Jumeirah Emirates Towers

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4월 1일

4월

4월 19일부터 21일 까지

매년 팜 쥬메이라 비치에서 펼쳐지는 공연 행사 로, Craig David를 필두로 내로라하는 DJ와 뮤 지션들이 공연을 펼친다. 1일권 150디람 / 2일 권 250디람(사전예약시) http://www.chilloutfestivaldubai.com 265미터의 52층 높이, 그리고 총 1334개의 계 단으로 된 쥬메이라 에미레이츠 타워를 오르 는 이색적인 수직 마라톤 경기다. 개인 및 단체 (3-4인)별 경기로 이루어지며, 회사의 팀워크나 가족의 단합을 위한 개인과 단체들이 많이 참여 하는 경기. 참가비: 성인 500디람, 청소년(18세 미만) 350디람 http://vm.msf-me.org/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독일, 미국 등 40 여개가 넘는 국가들의 교육 관련 기업 약 500여 곳이 참가, 각 나라에서 진행되는 교육 관련 프 로그램과 트레이닝 코스를 소개한다. 일반, 대 학 및 직업 교육에 초첨을 맞춘 이번 GETEX는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에게 질 좋은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http://www.mygetex.com/

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4월 30일부터 5월 3 일까지

Kids Theatre Works

Dubai Community Theater and Arts Centre

6월

3세 이상 18세 이하의 모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극, 뮤지컬, 댄스 등 다양 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숨겨왔던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정기적으로 발표행사 도 갖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남들 앞에 서서 표 현할 수 있는 자신감도 길러줄 수 있다. 어머니 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 용은 홈페이지 참조. http://www.kidstheatreworks.com/

Dubai Summer Surprises

두바이 전 지역

6월 14일 부터 7월 14일까지

쇼핑은 언제나 즐겁다.두바이에서 매년 2회에 걸쳐 열리는 최대 쇼핑 페스티벌의 ‘여름 시즌’ 버전으로, 덥고 짜증나는 계절에 우리의 늘어진 신경세포들을 깨울 수 있을만한 강력한 파워를 가진 썸머 서프라이즈! http://www.mydsf.com/

Dubai Summer 2012: Modhesh World Ramadan in Dubai

The Airport Expo

Expo Centre Sharjah

10월

http://www.int-autoshow.com/

INDEX

Dubai World Trace Centre

10월

INDEX는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대 표하는 국제 디자인 전시회로 21년째 그 명성 을 이어가고 있다. MENA지역에서 49개국에서 900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디자인 관련 대 형 전시회는 INDEX가 유일무이하다고 할 수 있 다. 디자인 관련 업자뿐 아니라 가구 및 부엌 그 리고 조명 등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전시회다. http://www.indexexhibition.com/

Dubai International Motor Show 2012

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11월

중동 지역의 모터쇼중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 는 두바이 모터쇼가 11월에 열린다. http://www.dubaimotorshow.com/

Character Dubai 2012

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11월 27, 28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전시회가 열린다. 각종 캐릭터 등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쯤 구경가기 좋은 전시회다. http://www.character.ae/

National Day Festival

두바이 전 지역

12월

UAE 건국기념일을 맞아 펼쳐지는 행사다.

내용

Skywards Dubai International Jazz Festival 2012

Chill Out Festival

International Automobile Show

딱히 여행과 관련한 비즈니스를 하지 않는 사 람들도 중동 지역, 유럽 및 다양한 국가들에 대 한 숙박, 가볼 만한 여행지, 항공편 등 여행 정보 를 얻을 수 있다. 참가한 국가별로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http://www.arabiantravelmarket.com/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름 동안 두바이에서 펼쳐지는 가족 엔터테 인먼트 행사 입장료:어른 10디람 /어린이 15디람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슬람 국가인 두바이에서 견뎌야 할 것이 있다 면, 바로 ‘라마단’이다. 특히 작년보다 더 빨리 앞당겨진 라마단 기간이 여름의 절정기와 맞물 렸다. 일몰 후 식사를 해야하는 종교적인 관습 때문에, 낮에는 길거리에서 음료수 등 일체 마 시지 못하며, 심지어 낮에 오픈한 식당을 찾기 에도 여간 힘든 것이 아니지만, ‘로마에 가면 로 마법을 따라야 한다.’고 남의 나라에 사는 이상 그 나라의 관습을 충실하게 지켜주는 것이 당연 한 모습이겠다.

아부다비 날짜

내용

Abu Dhabi HSBC Golf Abu Dhabi Golf Championship Club

행사명

지역

1월 26일부터 29일 까지

중동지역 골프 토너먼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행사로, 1,200m²의 규모를 자랑하는The Championship Village에 HSBC Interactive Zone을 마 련하여, 챔피언십 방문자들이 골프 실력 테스트 및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다양한 구경거리와 놀이시설을 제공하여 많은 이들이 챔피언십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ttp://www.abudhabigolfchampionship.com

Recruitment Show Tawdheef 2012

ADNEC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중동 지역에서 명망 있는 채용 박람회 중 하나 로, 자격 요건에 맞는 구직자들과 전문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http://www.tawdheef.ae

Bride Abu Dhabi 2012

ADNEC

2월 8일부터 11일 까지

웨딩 드레스, 예물, 웨딩 사진, 허니문 여행지, 꽃 꽂이 장식, 웨딩 케이크 등 다양한 최신 웨딩 제 품들을 전시하는 웨딩 박람회다. http://www.thebrideshow.com

Gourmet Abu Dhabi 2012

Around Area Hotels, Abu Dhabi

2월 8일부터 23일 까지

전 세계 요리 전문가들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 는 행사로, 요리 작품을 선보이며 강습 및 워크 샵 또한 열릴 예정이다. http://www.gourmetabudhabi.ae

2012 World Ophthalmology Congress

ADNEC

2월 16일부터 20일 까지

국제 의학 학회로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안 과 학회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개최되 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http://www.woc2012.org

3월 11일부터 4월 6일까지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악가와 댄서들, 그리고 시 각 예술가들의 특별한 행사와 전시가 펼쳐지는 페스티벌이다. http://www.abudhabifestival.ae

ADNEC

5월 1일부터 12일 까지

아랍 고급 식료품과 전통 복장, 실크 및 캐시미 어 숄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품목 들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행사다. http://www.adnec.ae

ADNEC

5월21부터 23일 까지

중동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 전시회로, 중동의 주요 무역품 중 하나인 한국의 상품과 서비스 기술을 홍보하고 또한 한국의 문화와 새 로운 상품 소개부터 여행 문화 산업에 이르기까 지 다양한 품목들을 한번에 소개할 수 있는 전 시회이다. 특히, 본 전시회의 특징은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교역의 기회가 많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파트너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시회 뿐 아니라 워크샵, 한류 공연 및 퍼포 먼스, 신규 상품의 론칭쇼 등 다양한 행사들 이 마련된다. 전시 품목: 자동차, 의학 및 헬스케어, ICT, 건설 및 장비, 의전, 미디어 서비스, 가구, 섬유, 고무 및 플라스틱, 금속, 패션&뷰티, 스포츠, 전 자, 엔지니어링, 화학품 http://mikexhibition.com

Abu Dhabi International Petroleum Exhibition & Conference (ADIPEC) 2012

ADNEC

11월 5일부터 8일 까지

국제 석유 전시 회의로, 2012년 회의 주제는 ‘혁 신을 통한 오일 및 가스 수요의 충족’이다. http://www.adipec.com

Roadex/Railex 2012

ADNEC

11월 18일부터 20일 까지

교통 인프라, 교통 관리, 안전 서비스, 세계 수송 엔지니어링, 고속도로 건설 및 보수, 메트로, 도 로 및 터널 건설, 에너지 비축, 수송 IT 등 광범 위한 수송산업 분야에 대해 다루는 행사다. http://www.roadex-railex.com

Abu Dhabi International Motor Show (ADIMS) 2012

ADNEC

12월 19일부터 23일 까지

세계 최고의 최신 자동차를 전시하는 국제 모터 쇼로, 다양한 자동차와 자동차 관련 악세사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http:// www.admotorshow.com/home.aspx

Abu Dhabi Festival

Arab Market 2012

HOT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내용

행사명

Riyadh International Book Fair

Inter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3월 6일부터 16일 까지

매년 열리는 국제 북 페어다. 평소 아랍지역 문 화에 관심이 있었다면, 리야드 북 페어는 관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한 아랍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작가, 출 판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무료. http://www.riyadhbookfair.org.sa

AUTUMN FAIR 2012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올해로 24회를 맞는 소비자 제품 전시회이다. 식품에서 전자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 품을 선보인다. http:// www.aeminfo.com.bh

리야드 지역

3월

2주 동안 사우디의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낙타 경주, 예술, 오페라, 영화 등 다양 한 전통 행사들이 펼쳐진다. 무료

GULF INTERNATIONAL INDUSTRY FAIR 2012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

2월 7일부터 9일 까지

Al Janadriyah Heritage and Cultural Festival

알루미늄, 메탈, 자동화, 에너지, 로지스틱스, 제조 등의 산업 영역과 관련한 전시회이다. 산 업 영역의 발전을 목표로 하며, 관련 회사 및 기 관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마케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http://www.gulfindustryfair.com

행사명

지역

날짜

지역

날짜

내용

Saudi Travel and The Riyadh 4월 1일부터 4월 5 Tourism Investment International 일까지 Market (STTIM)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여행 및 관광 산업 관 련 전시회다. http://www.sttim.com.sa

Bahrain International Bahrain InternaBook Fair tional Exhibition Centre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전 세계 여러 책들을 볼 수 있는 북 페어로, 종 이 책 뿐만 아니라 전자 책으로도 볼 수 있다. 강의, 회의, 시의 밤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http://www.bookfair.bh/en/

GITEX 2012 SAUDI ARABIA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사우디 GITEX의 이번 전 시회는 비즈니스 섹션과 컨슈머 섹션으로 나뉘 어 진행된다. http://www.saudigitex.com/

HEALTH & WELLNESS BAHRAIN EXPO 2012

Bahrain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

4월 17일부터 19일 까지

Riyadh Motor Show Riyadh Exhibition Centre

12월

작년 97,000여명이 찾은 리야드 모터쇼는 가 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국제 행사로 자리잡 아가고 있다.

웰빙과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 증진을 목표로 하는 엑스포로, GCC 지역 거주자들을 주요 타 깃으로 하며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다. http:// www.healthexpobh.com

Bahrain International Circuit

4월 20일부터 22일 까지

Saudi Infrastructure 2012

The Jeddah Centre For Forums & Events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빌딩 및 건설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시회. 이번 전시회에서 는 거의 모든 종류의 건설 관련 장비 및 건축 기 술, 최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보이는 쇼케 이스가 열린다.

Formula One: Gulf Air Bahrain Grand Prix

경주용 자동차를 이용한 온로드 경기로, 세계자 동차연맹에서 규정한 차체 엔진, 타이어 등을 갖추고 하는 경기이다. http://www.bahraingp.com

Bahrain Human Right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hlia University

5월

비영리 페스티벌로, 인권 보호를 증진시키는 것 을 목표로 다양한 인권 보호 관련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들을 소개한다.

Hayya Jeddah Shopping Festival 2012

Jeddah

1월 18일부터 2월 18 사우디에서 가장 큰 행사로, 사우디 제 2의 도시 일까지 젯다의 약 70여 곳이 넘는 장소에서 각종 행사 가 진행되며, 다양한 쇼핑센터에서 최대 70% 까지 할인해주는 쇼핑 데이가 한달간 펼쳐 진다.

Summer Festival 2012

Bahrain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축제로, 바레인 문화관광부 가 주최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들을 즐 길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JEWELLERY ARABIA 2012

Bahrain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

10월 16일부터 20일 까지

중동에서 가장 크고 명망있는 보석 전시회로, 다양한 보석류와 시계류가 전시되며 구매도 가능하다. http://www.jewelleryarabia.com

CAREER EXPO 2012

Bahrain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

11월 6일부터 8일 까지

구직자, 대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엑스 포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 다. 다양한 부문의 여러 회사들이 참여한다.

GITEX 2012

The Riyadh International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Riyadh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정보 통신 기술 무역 박람회로 GITEX는 올해 로 11회째를 맞는다. 특히 금년에는 비즈니 스 섹션과 컨슈머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참가 목적에 따라 전시회를 효율적으로 둘러 볼 수 있다. http://www.saudigitex.com/

오만

쿠웨이트 행사명

지역

날짜

내용

The World in the Heart of Kuwait

kuwait city

1월 27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12개국에서 500여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 하는 문화 행사로, 1,300여개가 넘는 품목의 다양한 물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 은 기회임과 동시에 사진 및 그래피티 대회, 2012년 여름 패션쇼, 클래식 자동차 및 바이 크 쇼, 쿠웨이트 및 다른 나라의 전통 음악 공 연 등 각종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www.galbq8.com

Spring Consumer Festival

Kuwait International Fair

2월 9일부터 18일 까지

각종 기념품, 장신구, 디자인 제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접할 수 있고, 가족 단위 의 구성원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회다.

Hala Feb

Kuwait City

2월 15일부터 27일 까지(목, 금)

쿠웨이트 시티에서 매년 2월 펼쳐지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 수 있는 행사로, 쇼핑은 물론이며 콘서트, 아이들을 위한 행사 심지어 요트 레이스까지 한 마디로 전 도시가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여지는 2월 최대의 행사다.

Oman

행사명

지역

날짜

내용

Muscat Festival

무스카트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오만의 문화를 선보이는 축제로, 음악 및 연 극 공연, 예술 전시, 스포츠 이벤트, 여러 전통 활동들이 펼쳐진다. 매년 2백만명 이상이 참 여하며 재미와 교육적인 면 모두를 충족시켜 주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http://www.muscat-festival.com/

Naseem Park Fun

Naseem Park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전자 게임, 펀 페어, 500여개의 가판대, 아동 엔터테인먼트 쇼, 교육 빌리지 등 다양한 행 사가 나심 파크에서 펼쳐진다. 공예, 과학, 예 술에 대한 워크샵 또한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The Muscat International Festival for Arts, Heritage and Creativity

Qurum Natural Park

2월 1일부터 23일 까지

오만 및 전 세계 공예품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공예 영역에 있어서의 창조와 혁신을 장려하 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펫, 전통의상, 금속작 품 등 각 부문에 대한 경쟁대회 또한 진행된다.

Oman Food Festival

QURUM NATURAL 2월 7일부터 17일 PARK 까지

전문 주방장들과 오만 관광대학 학생들이 공 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여러 요리들을 선보 인다. 요리 강습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Kuwait International Boat Show

Kuwait International Boat Show

3월

매년 만 6천명 정도의 보트 애호가들이 찾는 국제 보트 쇼로, 요트부터 모든 종류의 보트 관련 장비와 엔진 그리고 각종 보트 악세서리 등을 접할 수 있는 행사다. http://www.boatshowkuwait.com/

GulfEco

Oman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 무스카트

2월 19일부터 21일 까지

걸프 지역에서 펼쳐지는 환경 친화 전시회 가 운데 가장 큰 전시회 중 하나로, 오만 환경기 후부의 후원 하에 진행된다. 현재의 환경과 관 련한 이슈, 도전 및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다. http://www.gulfeco.net

Health, Fitness & Weight Loss

Kuwait International Fair Ground - Hall 5 - Mishref City

5월 15일부터 19일 까지

매년 누구나 다이어트를 신년 목표로 세우고 또 매년 실패의 쓴 맛을 본다. 다이어트라는 새해 목표가 시들해지는 5월, 쿠웨이트에서는 건강 관련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헬스케어 멤버쉬, 스포츠 장비, 장기적인 비만 관리권 등 다양한 추첨행사도 이루어진다.

Oman Industrial Investment & Partnership Forum 2012

TBC

2월 27, 28일

Kuwait International Trade Fair

Kuwait International Fair Ground - Hall 4 - Mishref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의류, 기념품, 인형 및 게임관련 제품, 사진, 인 테리어 소품, 향수, 화장품, 귀금속 류 등 전시 품목이 다양한 무역 전시회다.

“Marketing Oman and Expanding SMIs Capabilities to Global Market”를 중심 테마로 하 며, 오만의 산업 영역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 영역에 종사하는 개 인과 회사들이 투자 기회 유치 및 아이디어 교 환, 파트너십 증진을 꾀할 수 있는 장이다. http:// www.oite.com

Oman Salsa Festival

Al Nahda Resort

3월 1일부터 3일 까지

오만 최대의 살사 이벤트로, 세계 최고의 전문 아티스트들, 공연단, 강사진들과 DJ가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스타일의 댄스를 배울 수 있 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http://www.omansalsafestival.com

Muscat Film Festival

무스카트

3월 24일부터 31일 까지

올해로 제7회를 맞는 영화제로, 중동 및 전 세 계의 다양한 영화들을 선보이며 다큐멘터리, 장편, 단편 등 여러 영역에 대한 시상이 진행 될 예정이다.

GHEDEX

Oman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 무스카트

4월 23일부터 25일 까지

고등 교육에 대한 엑스포로서, 국립 및 사립 대학들이 공인된 강의를 도입하고 학생들 등 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학생들에 게 있어서는 각 대학들의 강의 및 프로그램들 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www.ghedexoman.com

COMEX

Oman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 무스카트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IT, 통신 분야의 세계 유력 브랜드들이 한데 모 이는 행사로, 관련 최신 제품들과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업가들은 파트너십과 업무 제휴 등을 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http:// www.comexoman.com

Human Resources Development Expo

Oman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 무스카트

9월 23일부터 25일 까지

오만에서 열리는 행사 중 가장 주요한 행사 가 운데 하나로, 공공 영역 근로자 트레이닝 증 진과 인력 개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을 목 표로 한다. 다양한 정부 부서들간의 교류를 가 능케하여 좋은 방법들을 공유 및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http:// www.hrd-expo.com

Dubai to Muscat Offshore Sailing Race

Marina Bandar Al Rhowdha

11월

360마일을 운항하는 요트 레이스로, 두바 이에서 시작하여 오만 무스카트에 도착하 는 일정이다. http://http://www.dosc.ae

카타르 행사명

지역

날짜

내용

Project Qatar 2012

Doha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건설 기술 및 건축 자재 전시회.

Qatar International Endurance Race

Umm Said

2월

카타르 동부 지역에 위치한 Umm Said에 서 6시간 동안 벌어지는 달리기 행사로, 코 스가 험난하기로 유명하여 매 회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한 도전자들이 참가하 는 대회이다. http://www.olympic.qa/en/Pages/default.aspx

Doha Cultural Festival

Doha

3월

2002년부터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말 전시, 어린이 영화 상영, 시의 밤, 뮤지컬의 밤, 이슬람 캘리그래피 전시회 등 약 10일 동안 Visual Arts Center, Alwaseel Auditorium, Ritz Carlton 호텔과 쇼핑몰 등 도하 전 지역에서 펼쳐진다.

Qatar Class I Power- The Corniche boat Championship Race

3월

도하의 코니셰를 끼고 벌어지는 파워보트 대회이다. 파워보트는 약 160mph속도 이 상을 낼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스릴감 넘 치는 기분을 선사해줄 것이다. http://www.class-1.com/

Emir GCC Camels Race Final

Alshahaniya Race Track

4월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낙타 경주는 전 아 랍 지역에서 사랑받는 스포츠이다. 중동 국가 중에서도 각종 예선을 거쳐 올라 온 낙타들이 최종 결선을 치룬다.

Doha Tribeca Film Festival

Katara

10월

이제 중동지역에서의 제 3대 영화제 중에 하나로 불리는 도하 트리베카 필름 페스티 벌은 이제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http://www.dohatff.com/

* 위 리스트는 걸프코리안타임즈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행사로 목록에 빠진 행사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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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9 - 25 2012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日언론 “차세대TV 한국이 선두” 종주국이었던 일본의 언론이 삼성과 LG 가 이끄는 한국 TV가 세계 선두임을 인 정했다. 이 신문은 "이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인 CES에서 고 화질 박막 차세대 기술인 발광다이오드 (OLED) 대형 TV를 발표한 한국 기업이 화제의 중심"이라고 보도했다.

몇살부터 노인? 우리 국민들은 “66.7세”라고 생각 우리 국민이 ‘노인(老人)’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는 나이는 66.7세인 것으로 나타 났다. 노인이라고 불리려면 75세는 넘어 야 한다는 답변이 14.4%였고 65∼69세 라는 의견이 26.5%, 60∼64세라는 답 은 4.7%였다.

‘칼출발’ 저가항공… 양대 항공사 보다 잘 지켜 지난해 4분기(10~12월) 국내 주요 저 가항공사(LCC)들의 국제선 정시 출발 률이 대형항공사들보다 오히려 높았 던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 제주항공 및 이스타 항공 등 국내 저가 항공사는 94%~98% 정시출발률을 기록한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89%에 불과 했다.

내달 바뀌는 주택연금 가입 연령별 혜택 차이 다음 달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월 지급액이 조정된다. 2007년 출시된 주택연금의 월지급금 산 정 때 적용하는 장기 주택가격 상승률, 국 민 기대여명 등 기준을 바꾸기로 했기 때 문이다. 기대여명이 늘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했다 고 월지급금이 일괄적으로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주택연금 가입 계획이 있는 고객 은 자신의 나이와 담보로 잡힐 집 종류를 꼼꼼히 따져 가입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나이'가 가장 큰 변수 일반주택 소유자는 60세~63세 고객이 2 월 이후에 주택연금(종신지급방식ㆍ정액 형)에 가입하면 월지급금이 1월 가입보다 0.1~1.5% 늘어난다. 만 60세 고객이 3억원짜리 집을 담보로

‘한글’ 디자이너 이상봉이 만든 집배원 옷 나온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집배원 1만7000명이 입는 집배원 옷을 유명 패 션 디자이너인 이상봉 씨가 직접 만들기 로 했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 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집배원 옷은 그 동안 공모를 통해 제작돼 왔지만, 유명 디자이너가 손수 디자인하는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노인복지주택을 가진 60~69세 고객이 2 월에 신규로 가입하면 월지급액이 현행보 다 0.4~5.1% 늘어난다. 70세 이상 신규 가입고객의 월지급금은 0.1~6.5% 줄어든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국민 기대여명 과 장기 주택가격 상승률 등이 계속 변해 주택연금 지급액 산정 기준도 다시 바뀔 수 있다. 현재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이라 면 본인의 나이와 보유주택 종류를 고려 해 좀 더 유리한 시기를 선택하길 바란다" 고 조언했다. 새 기준에 의한 월지급금은 2월1일 신규 신청건부터 적용된다. 기존 가입자의 주택 연금 지급액은 변동되지 않는다. [연합뉴스]

북한 1인당 국민소득 1074달러..남한과 19배差

부팅속도 단 9.9초…기네스북 에 오른 노트북은? LG전자의 프리미엄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이 부팅속도를 현저하게 줄여 기네 스북 인증에 올랐다. LG전자는 엑스노트 Z330의 부팅속도가 대한민국 최단기록 인 9.9초를 기록해 ‘한국 기네스 기록원’ 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현재는 월 70만9천 410원을 받지만 새로운 산출방식을 적용 할 때는 1만660원(1.5%) 늘어난 월 72 만70원을 받게 된다. 64세 이상 신규가입자의 월지급금은 종 전보다 0.1~7.2% 줄어든다. 만 70세 고객이 3억원짜리 집을 담보로 2월에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월지급금은 106만4천880원에서 103만9천550원으 로 2만5천330원(2.38%) 감소한다는 얘 기다. ▶`노인복지주택'이면 혜택 차이 주택연금 가입자 중에는 일반주택 소유 자가 대부분이지만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복지주택을 소유한 고객도 있다. 노인복지주택을 가졌다면 60대 후반이 라도 2월에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2010년 북한과 남한의 1인당 국민소득 (GNI)이 19.3배 차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에 비해 격차가 더 커졌다. 17일 통계청이 발간한 '북한의 주요 통계 지표'에 따르면 2010년 기준 남한의 명목 국민소득(GNI)는 1조146억 달러로 북한 의 260억 달러보다 39배 많았다. 1인당 GNI는 남한이 2만759달러인 반면 북한 은 1074달러에 불과해 19.3배의 차이를 보였다. 2009년에는 남한이 1만7193달 러, 북한이 932달러로 18.4배 차이였지 만 격차가 확대됐다. 경제성장률은 남한이 6.2%, 북한은 0.5%로 5.7% 차이를 보였고 인구는 남 한이 4941만명, 북한은 2418만7000명

으로 조사됐다. 대외경제 부문에서, 무역 총액은 남한이 8916억 달러인 데 비해 북한은 42억 달러로 212.3배의 격차를 보 다. 남한의 수출과 수입은 4664억 달러 와 4252억 달러, 북한은 15억 달러와 27 억 달러를 기록해 각각 310.9배와 157.5 배 차이가 났다. 에너지산업 부문에서, 발 전설비용량은 남한이 7607만8000kw, 북한이 696만8000kw로 10.9배, 발전 전력량은 남한 4739억kw, 북한 237억 kw로 20배, 원유도입량은 남한 8억7241 만5000배럴, 북한 385만4000배럴로 226.4배의 차이를 나타냈다. 석탄 생산 량은 북한이 2550만톤으로 남한(208만 4000톤)보다 12.2배 많았다. 수산물어획량은 남한이 311만1000톤, 북한이 63만톤으로 4.9배의 차이였고 원 목생산량은 북한이 744만9000㎥로 남 한(371만5000㎥)보다 2배 많았다. 비철금속(연, 아연) 생산량은 남한이 105 만6000톤, 북한이 39만8000톤으로 2.7 배 차이 났지만 철광석은 북한이 509 만3000톤으로 남한(51만3000톤)보다

9.9배 많았다. 주요 공산품 중 자동차는 남한이 427만2000대를 생산한 반면, 북 한은 4000대에 불과해 1068배의 차이 를 보였다. 조강(粗鋼)은 남한이 5891만 2000톤, 북한이 127만9000톤으로 46.1 배의 격차를 보였고, 시멘트는 남한과 북 한이 각각 4742만톤과 627만9000톤으 로 7.6배, 화학비료는 281만5000톤과 45만9천톤으로 6.1배, 화학섬유는 146만 3000톤과 3만톤으로 48.8배의 차이를 나타냈다. 사회간접자본 부문에서, 도로 총연장은 남한이 10만5565km로 북한의 2만5950km보다 4.1배 길었고, 항만하역 능력은 남한이 8억3002만2000톤, 북한 이 3700만톤으로 22.4배, 선박보유톤수 는 남한과 북한이 각각 1427만톤과 80 만톤으로 17.8배의 차이를 보였다. 한편 통계청은 1995년부터 국내·외 기 관으로부터 북한관련 자료를 수집해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발간하고 있으 며 북한통계 홈페이지(http://kosis.kr/ bukhan)를 통해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 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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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9 - 25 2012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겨울방학 끝나고 기말고사? "교육청이 미쳤다" 인천시교육청이 방학이 끝난 후 기말고사 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 이 예상된다. 인천시의회 노현경 의원은 "인천시교육청 이 1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교육지원 확대와 공교육 신뢰 제고를 위한 학사일 정 선진화 추진 계획(안)'(계획안)을 인천 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보냈다"고 밝혔다. 계획안을 보면, '올해 주5일 수업 의 전면 실시에 따라 소득 계층별 교육 격 차가 심화되는 것을 막고, 방학 중 학습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하계·동계 방학이 끝난 후 정기고사(기말고사) 실시를 일반 화하겠다'는 것이 인천시교육청의 계획이 다. 방학이 끝난 후 기말고사를 보면 학생 들이 시험에 대비해 방학 중에도 공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방과 후 학교와 자율 학 습을 운영하는 학교가 줄고, 운영하는 학 교에서도 운영 시간이 감소 중인 것도 개 학 후 기말고사 실시의 배경으로 꼽았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방과 후 학교 참여율은 6월 말보 다 초등학교 11%, 중학교 15%, 고등학교 19% 정도가 줄었다. 하지만, 인천시교육청의 '개학 후 기말고 사' 계획안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 가 커지고 있는 상황. 인천 부평지역 A중 학교 교사 박아무개씨는 "시교육청이 미 쳤다"며 "학교폭력 문제의 큰 원인 중 하 나가 학업 스트레스라는 지적이 많은데, 학생들이 공부하는 기계도 아니고 방학 마저 빼앗아 어쩌겠다는 건지 한숨만 나 온다"고 말했다. B고등학교 유아무개 학생은 "말도 안 되 는 소리"라며 "방학은 쉬면서 충전하는 기 간인데 그것도 하지 말라는 거냐?"고 반 문했다. 이어 "학생들은 생각하지도 않는 그런 정책이 어디 있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병서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 과장은 "학사일정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제시한 것 뿐이지 모든 학교가 이렇게 하 라고 방침을 내린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 했다. [오마이뉴스]

이경규 ‘꼬꼬면’ 5개월만에 1억개 돌파… ‘초당 7개 팔려’ 팔도 '꼬꼬면' 이 출시된 지 168일(5개월 14일) 만에 1억 개 판매를 돌파 했다. 이는 라 면업계에서는 이례적인 기록 으로 1초당 7개 가 판매된 것으 로, 1인당 2개를 먹은 것과 같다. 지난해 8월에 출시된 '꼬꼬면'은 빨갛고 얼큰한 국물이 주도하던 라면시장에 하 얗고 칼칼한 국물로 새로운 라면 카테고 리를 창출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팔도는 이런 여세를 몰아 같은 해 11월에

는 '꼬꼬면 왕컵'을 출시하며 제품을 다양 화했고, 생산라인을 증설, 공급량을 확대 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꼬꼬면 1억개를 길이(꼬꼬면 한 개 20cm) 로 환산하면 백두산(높이 2.75km)을 7천 개 이상 쌓은 높이와 같다. 또 물과 함께 끓이면(물 500ml + 꼬꼬면 한 개 120g)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족관(2,300톤)을 26번 이상 채울 수 있는 양이다. '꼬꼬면'이 이렇게 단기간에 이슈몰이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이경규의 아이디어와 방송프로그램 노출이라는 게 업계의 설 명이다. 팔도는 '꼬꼬면'의 국내에서의 인기를 해 외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미국, 호주 등 20 개국에 상표출원을 마치고, 해외시장 개 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컷뉴스]

'김연아의 점프' '박세리의 샷', 문화재로 김연아의 스 케이트와 박 세리의 골프 클럽 등이 문화재가 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청 장 김찬)은 2010년 밴 쿠버 동계올 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가 당시 신었던 스케이트와 1998년 7월 US 여 자오픈에서 맨발 투혼으로 우승을 한 박세리의 골프 클럽 등을 예비문화재 로 인증해 관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 혔다. 문화재청은 2001년도부터 50년 이상 된 근대문화유산을 목록화하는 한편 이 가운데 보존 가치가 큰 유산은 등 록문화재로 관리해 왔다. 지금까지 건 축물과 시설 등 7374건에 대해 목록 화 조사를 벌였고, 485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 박영근 문화재활용국장은 이날 "50 년 이상 된 근대문화유산만을 등록문 화재로 관리하다보니 50년이 안 지난 문화재의 경우 평가를 받기도 전에 훼 손되는 문제가 많았다"면서 "올해부 턴 '예비문화재' 인증 제도를 도입해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관리에 더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특히 예비문화재 인증 제 도와 관련해 각종 국제경기대회 우승 유물과 첨단 산업기술 분야에 대한 조 사를 집중적으로 할 구상이다. 이들 유 물이 미래에 가치가 있는 유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연아의 스케이 트와 박세리의 골프 클럽, 1988년 서 울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굴렁쇠, 휴 대전화나 자동차 등 분야에서 최초로

나온 국산품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박 국장은 "올 한 해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연구를 해나가면서 예비문화재 인증 대상과 기준 등을 마련하고, 법제 화까지 할 예정"이라면서 "산업 기술 과 체육, 한글 등 분야를 중심으로 예 비문화재 관련 작업들을 해나갈 것"이 라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이 외에 중국이 무형문화 유산법을 제정한 뒤 조선족의 구전문 학 등을 자국의 무형유산으로 범주화 하는 문제 등에 대응하려 '무형문화유 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만들 기로 했다. 무형문화유 산에 관한 법률은 현재 문화재보호 법 안에 들 어있다. 문 화==재청 은 이 법에 서 무형문화 유산에 대 한 내용만 을 따로 골 라 별도의 법을 만들 방침이다. 새로 생기는 무형문화유산 관련 법률에 따 르면, '무형문화재'란 단어는 '무형문 화유산'으로 바뀌며 '중요무형문화재' 란 말은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달라 진다. 또 기능과 예능 위주인 무형문화 유산의 범위는 생활관습, 전통 놀이 등 까지 확장된다. 전통공예를 사들여 대 사관이나 문화원 등에 대여하고 현지 전시를 지원하는 '전통공예 은행제'도 도입된다. 문화재청은 아울러 사유재산권 침해 에 따른 민원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매장 문화재 보존 조치 유적에 대한 재평가 도 추진키로 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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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아들 잃었던 배우 이광기, 득남… “만감이 교차” 배우 이광기가 12일 아들을 얻었다. 아내 박지영씨는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서울 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현 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 려졌다. 이광기는 지난 2009년 11월 아 들 석규 군을 신종플루로 잃는 아픔을 겪 은 바 있다.

최효종 수입 공개…”뜨고 나니 100배 이상 증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중 인 개그맨 최효종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최효종은 한 방 송에 출연, “뜨고 나니 수입이 100배 이 상 증가했다”며 “과거 수입이 제로였을 당시에 비하면 수입이 큰 차이가 난다” 며 밝혔다.

마돈나 “레이디 가가, 내 노래 표절” 팝스타 마돈나가 자신의 노래를 표절했 다는 의혹을 산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 ‘Born This Way’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해 2월 첫선을 보인 ‘본 디 스 웨이’는 발표 직후 마돈나의 히트곡 ‘Express Yourself’와 흡사하다는 논란 에 휘말렸다.

ML 통계 전문가 3人, 추신수 올 시즌 부활 예상 메이저리그 통계 전문가들은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을 지난 2009, 2010시즌 2 년 연속 20-20클럽(홈런-도루 20개 이 상), 타율 3할을 기록했을 때를 예상하며 클리블랜드 간판 타자가 될 것으로 예측 했다. 2년 동안 실력으로 증명한 만큼 올 시즌에는 부상만 없다면 다시 제 실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최희섭 “연봉 백지위임, 징계 도 달게 받겠다” 백배사죄 KIA 타이거즈 최희섭이 드디어 팀에 합 류한다. 최희섭은 18일 오전 9시30분 국 내 팀 훈련군에 합류키로 KIA 구단과 합 의했다. 최희섭은 팀 동계훈련 첫날인 8 일부터 감기 몸살 등의 이유로 훈련에 불 참했으며, KIA는 그동안 최희섭의 빠른 훈련 합류를 독려하고 설득해 왔었다.

'아티스트', 골든글로브 최다 3관왕 조지 클루니·메릴 스트립 男女주연상 미셀 하자나비 시우스 감독의 흑백영화 '아티 스트'가 골든글 로브 3개 부문 을 수상하며 아 카데미의 유력 주자로 떠올랐 다. 조지 클루니 주연의 '디센던 트' 또한 2관왕 으로 아카데미 대전에 합류했다. 15일 오 후(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 에서 열린 제 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서 '아티스트'(The Artist)는 드라마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 을 수상, 최다인 3관왕에 올랐다. '아티스트'는 1920년대를 배경으로 몰락 해가는 무성영화계의 미남 스타와 유성 영화계에서 새롭게 스타가 되어가는 여배 우의 이야기를 그려낸 흑백영화. 지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그랑프리 를 수상했으며, 주인공 장 뒤자르댕은 남 우주연상을 받았다. 한편 드라마 부문 작

품상은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디센던트’ 에 돌아갔다. ‘디센던트’에서 주연을 맡은 조지 클루니는 이 부분 남우주연상의 영 예를 안아 아카데미에 한 발짝 더 다가 갔다. 조지 클루니는 이번 시상식에서 연 출을 맡은 ‘디 아이즈 오브 마치’로 감독 상 및 작품상에도 도전했던 터라 더욱 눈 길을 모았다. 조지 클루니는 보트사고로 아내가 혼수상 태에 빠진 뒤 그 동안 몰랐던 가족의 비 밀을 알게 된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디 센던트’에서 주인공을 맡아 호평 받았다. 이로써 ‘아티스트’와 ‘디센던트’는 오는 2 월 26일 열리는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 식의 유력한 후보로 재등극했다. 할리우 드 외신기자협회(HFPA)가 주최하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매년 오스카의 향방을 점치는 전초전으로 평가돼 왔다. 드라마 부문 여우 주연상은 메릴 스트립 의 차지였다. 메릴 스트립은 ‘철의 여인’ 에서 철의 여인이란 별명으로 불린 영국 의 마가렛 대처 전 수상을 연기해 찬사를 끌어냈다. [스타뉴스]

‘무한도전’ 두바이행, 해외 출장 떠난 무한상사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두바이행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최근 한 매체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는 2월 말 두바이에서 해외 촬영을 진 행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멤버 들은 이번 ‘두바이’ 해외 촬영을 위해 지 난 해 말부터 개인 스케줄을 조정해 올 만 큼 관심을 가졌었다. 이번 ‘무한도전’ 두 바이행은 ‘무한도전’ 내 직장인 상황극 인 ‘무한상사’ 특집 일환이다. 출장을 떠 난 무한상사 직원들의 폭소만발 이야기 를 담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은 더욱 더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무한도전 두바이행에 대해 누리꾼들은 “무한도전도 해외촬영! 재미있겠다.” “아

무리 무한도전 팬이지만, 이렇게 경기 어 려울 때 쓸데없이 외국 나가서 돈 쓰는 건 좀 그렇다.” “무한도전, MBC 예능의 기록! 이제는 해외까지 점령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

트루맛쇼 김재환 감독 “에드워드권은 짝퉁” 파문 영화 ‘트루맛쇼’의 김재환 감독이 유명 셰프 ‘에드워드 권’ 을 정면 비판했다. 김재환 감독은 16 일 발행 예정인 ‘한 계레21’에 실린 기 고문 ‘에드워드 권의 자격을 묻다’를 통해 “에드워드권은 짝퉁 스타 셰프”라는 요지의 글을 게재해 파문 을 일으켰다. 2010년 영화 ‘트루맛쇼’를 만들던 당시 에드워드 권의 학력과 경력 부풀리기에 대한 소문을 듣고 취재에 나섰다는 그는 “에드워드 권을 떠받쳐온 경력 중 하나는 미국 최고의 요리학교인 나파밸리 CIA를 수료했다는 것인데 갑자기 이 학교를 ‘e 러닝 코스에서 수료했다’고 해명하더라” 며 “‘워낙 바쁘게 일하다 보니 6주 과정 의 인터넷 강좌를 장장 2년에 걸쳐 수료 했다’는 발언은 참으로 옹색했다”고 비판 했다. 김 감독은 권 셰프가 ‘미국요리사협회가 선정한 젊은 요리사 10인’에 선정됐다는 이야기도 샌프란시스코·나파·새너제이 지역 요리사 친목단체에서 ‘우리도 젊은 요리사 한 번 뽑아보자’고 해서 선정된 허 무한 경력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2006년 두바이 최고 요리사’상을 받았다는 경력에 대해 “두바이 지역별 요 리대회에서 그가 근무하던 페어몬트 호텔 팀이 수상했는데 그 팀의 리더에게 주어 진 상의 이름이 공교롭게도 ‘셰프 오브 더 이어’(Chef of the Year)였다. 버즈알아 랍 호텔 총주방장이란 보도도 자신은 분 명히 헤드셰프라고 말했는데 기자가 잘못 알아듣고 오보를 낸 거라고 빠져나갔다” 고 전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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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골잔치’ K리거, 홍명보 감독의 빛나는 용병술 적재적소(適材適所). 그야말로 눈부신 용병술이다. 홍명보 감독이 적절한 선발 라인업과 교체투입을 선보이며 새해 첫 공식 경기를 산뜻한 승리로 장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 은 1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 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킹스컵 2012 1차전 경기에서 김동섭(광주)과 서 정진(전북), 김현성(서울) 등 K리거 3인방 의 연속골에 힘입어 개최국 태국을 3-1 로 물리쳤다. 지난 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1차 전 지훈련을 소화한 한국은 실전 감각이 떨 어진 탓인지 경기 초반 다소 몸이 무거워 보였다. 홍명보 감독은 김보경(세레소 오 사카)과 윤빛가람(성남),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등 주축 멤버를 벤치에 앉히고 김 동섭(광주)을 최전방에 내세우며 새로운 조합을 실험했다. 2007년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동섭은 연령별 청소년대 표 시절 두각을 나타낸 기대주였지만 유

독 올림픽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다. 잦은 부상으로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서는 출 전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배천석(빗셀 고 베)과 김현성(서울)의 상승세에 가려있던 김동섭에게 이번 킹스컵은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김동 섭은 오랜만에 찾아온 선발 출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답답한 경기가 계속되던 전반 42분 천금 같은 오른발 터닝슈팅을 성공시키며 홍 감독의 판단이 틀리지 않 았음을 입증했다.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은 후반 교체 카드 에서 더욱 빛을 발휘했다. 홍 감독은 1-1 로 팽팽히 맞선 후반 중반 백성동과 서정 진을 연속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 다. 거짓말처럼 경기는 일방적인 한국의 우세로 흘러갔다. 백성동의 날카로운 침 투패스와 서정진의 돌파가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서정진은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 돌파에 이은 강력한 왼발 슈팅을 성 공시키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홍명보 감독이 준비한 마지막 회심의 카 드는 김현성이었다. 김동섭을 대신해 후 반 28분 그라운드에 나선 김현성은 7분 만에 상대 수비 실수를 가로채 감각적인 왼발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흔들었다. K리 거 3인방의 화끈한 골 잔치와 함께 '홍명 보 마법'도 막을 내렸다. 완승을 거둔 홍 명보 감독은 다음 달 사우디아라비아, 오 만과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중동 2연전을 앞두고 행복한 고민에 사로잡혔다. [아시아경제]

2012년 프로야구, '연봉 톱10'도 대폭 물갈이 스토브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으면서 올 시즌 '연봉 톱10'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 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와 비 교해 대폭적인 물갈이가 이루어졌다는 점 이다. 연봉 순위가 크게 바뀐 이유는 유례없이 뜨거운 스토브리그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해외파 선수들의 복귀와, 대형 FA 계약이 잇따르며 연봉 순위도 요동치게 됐다. 먼저 '연봉 킹' 자리의 주인이 바뀌었다. 지난해 최고 연봉은 7억원을 받았던 두산 의 김동주. 김동주의 자리는 15억원에 한 화와 계약한 김태균의 차지가 됐다. 삼성 에 복귀한 이승엽은 8억원(옵션 3억원 제 외)의 연봉으로 2위의 자리에 올랐다. FA 를 선언한 뒤 두산에 잔류한 김동주는 지 난해에 이어 7억원을 받으며 3위권에 이 름을 올렸다.

'상위 5걸' 자리를 지킨 선수도 김동주 뿐 이다. 이대호, 손민한, 이진영, 박경완, 조 인성 등이 비운 자리를 김태균, 이승엽, 이 택근, 이병규가 채웠다. 이택근은 넥센으 로 복귀하며 7억원의 연봉을 받게 돼 순 식간에 연봉 순위 공동 3위까지 뛰어 올랐 고, 이병규도 6억원(옵션 2억원 제외)에 재계약을 마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병규에 이어 김선우와 이진영이 5억5 천만원으로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뒤이 어 각각 5억원의 연봉을 받게 된 정대현 과 박경완이 공동 8위, 4억9천500만원의 이범호가 10위에 자리했다. 김태균, 이승 엽, 이택근, 이병규, 정대현 등 5명의 선수 가 '톱10'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순위권 밖 으로 밀려난 선수들도 많다. 지난해 6억 원의 연봉으로 전체 3위에 올랐던 손민한

은 롯데에서 방출당하며 현재까지 소속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5억원으로 공 동 5위였던 이호준은 대폭적인 삭감이 유 력하고, 공동 8위였던 박재홍도 4억원의 연봉이 2억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역시 공동 8위에 올랐던 '괴물투수' 류현 진은 3천만원이 인상된 4억3천만원에 재 계약을 맺었지만 워낙 다른 선수들의 연 봉이 많이 뛰어 올라 '톱10'에서 밀려나 고 말았다. 아직 변수도 남아 있다. 아직 연봉 협상이 끝나지 않은 구단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들 가운데서도 주목되는 것은 삼성의 오 승환. 지난해 2억4천만원을 받았던 오승 환은 올 시즌 연봉이 크게 인상될 전망이 다. 가능성은 낮지만 오승환이 5억원 이 상의 연봉을 받게 된다면 이범호는 10위 권 밖으로 밀리게 된다. [조이뉴스24]

롱퍼터 이어 삽 퍼터 등장. 개념 파괴 어디까지

16일(한국시각) 하와이에서 끝난 미국프 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최고 화제는 선수가 아닌 장비였다. 매트 에브리(28· 미국)가 들고나온 괴상망측한 퍼터다. 에 브리의 퍼터 헤드는 상식을 깼다. 일자 헤 드 퍼터(블레이드 퍼터)나 반달 헤드 퍼 터(말렛 퍼터)가 아닌 삽을 연상시킨다. 사실 퍼터는 생김새가 가장 독특한 골프 클럽이다. 프로들의 퍼팅 자세도 제각각 이다. 하지만 에브리의 퍼터는 이 모든 것 을 감안해도 너무 컸다. 지난해 PGA 투 어는 롱퍼터(밸리퍼터·그립을 배에대 고 퍼팅하는 퍼터, 그립끝을 턱밑에 대 는 더 긴 퍼터도 있다)로 시끄러웠다. 규 제 목소리까지 나왔다. 또 최경주는 수년 전부터 일명 ‘홍두깨 그립’이라 불리는 슈 퍼 스트롱 그립을 기존 퍼터 그립에 끼워 쓰기도 한다. 한편, 에브리의 퍼터는 ‘블 랙 호크’인데 에브리의 고향인 데이토나 비치의 골프장비 디자이너 데이비드 카르 게타가 만들었다. 대량생산용은 아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헤드를 만들었고, 가 격은 250달러(약 29만원)로 평범한 수 준. 카르게타는 지난해 2월 미국골프협회 (USGA)로부터 이 퍼터의 사용승인을 받 았다. ‘블랙 호크’는 헤드 크기를 키워 스 위트 스팟(정타 구역)을 극대화시킴으로 써 직진성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제작사 설명이다. 골프룰이 정하는 퍼터 규정은 특별하지 않다. ‘클럽이 18인치보다 길어 야 하고 퍼터 헤드의 힐과 토우(위, 아래) 가 앞뒤보다 길어야 한다’ 정도다. 사실상 규제가 없다고 봐야 한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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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29) 아시아나 뷰티 센터 “머리 잘 하는” 미용실 찾기가 힘든 이 곳 두바이에서 최근 “잘 하는” 미용실 한 곳이 개업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소식 을 듣고 귀가 번쩍 뜨여 한 걸음에 달려갔다.

오픈기념

30% OFF 1월31일까지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아시아나 뷰티 센터! 이달 초 오픈한 아시아나 뷰티 센터의 모든 것, 지금부터 공개한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흘러나오는 한국 가요 와 반갑게 맞이하는 한국인 직원들의 미소. 테 이블에 놓인 한국 잡지까지! 한국 미용실 한 곳을 두바이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분위기뿐만이 아니다. 미용 제품, 기계들도 모 두 한국에서 들여온 것이라고 한다. 이 곳에서 제공하는 헤어 및 피부 관리 서비스 또한 한국 에서와 동일한 서비스라고 하는데, 볼륨 매직, 웨이브 펌, 염색, 메이크업, 드라이에 이르는 다양한 헤어 서비스를 한국에서처럼 이용할 수 있고 피부 관리 서비스 또한 마찬가지로 다 양해서 안티에이징(노화 방지), 화이트닝, 경 락마사지 등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천연염색제를 이용한 헤나 또한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자.

*매주 토요일 남성 헤어컷 가능 미용 도구와 제품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았다. Darphin이라는 유명 프랑스 브랜 드 제품과 미국브랜드 dermalogia, 일본 브랜드 시셰이도 제품을 비롯하여 품질 좋기로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최고급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는 것에 주력한다고 한다. 피부 관리 기계, 마사지 도구, 열처리 기구 등 사용하는 기계들도 모두 한국에서 들여온 고급 제품들이다. 서 비스로 제공하는 빵, 쿠키도 아시아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만든 맛 좋고 질 좋은 것들이라고 하니 어느 것 하나 소홀한 데가 없다.

직원들의 실력은 어떨까. 한국에서 미용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경력을 쌓은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원장님의 경력 은 더더욱 화려한데, 파리와 영국의 미용 교 육 기관에서 전문적으로 미용을 공부했고 캐 나다, 독일을 비롯한 해외 헤어샾에서도 근무 해 해외 경험도 풍부하다. 다양한 나라들에 서 여러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본 경험 이 전문성, 노하우, 실력으로 쌓였으리라. 아 시아나 뷰티 센터를 방문해 경험과 전문성으 로 보장된 실력을 직접 경험하기를 강력 추천 한다. 오픈 기념으로 1월 31일까지 30% 할 인 행사 또한 진행하고 있으니 좋은 서비스에 가격 할인,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이 기간을 꼭 활용하시길. 그리고 다른 미용실과 달리 토요일에는 남자 손님 헤어컷도 가능하 다고 하는데, 섬세한 손길의 전문적인 헤어컷 에 목말랐던 남성분들에게는 이만한 희소식 이 없을 듯하다. 바우처도 판매하고 있는데, 1천디람 바우처 를 구매하면 10% 높은 가격인 1100디람 상 당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자.

운영시간: 오전 10시~저녁 7시, 금요일 휴무 위치: 알 구레아 리프 몰 옆, 아시아나 호텔 2층 전화번호: 04 608 2060/ 055 969 1124

건강 칼럼 우리 아이 눈 건강, 어떻게 챙겨야 할까?

아이 시력 관리에 도움되는 8계명 살펴보기 TV와 컴퓨터, 휴대전화 등 영상기기는 물론, 심지어 책까지 하 루 종일 아이의 눈은 괴롭기만 하다. 무엇이 우리 아이들의 시 력을 나빠지게 만들고, 이에 대한 부모들의 대처 방법은 무엇 일까? 어린이 시력 관리는 예방과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 하다. 무엇보다 아이의 습관이 중요한데, 아이들의 시력을 위 해 부모님들이 챙겨줘야 한다. 특히 눕거나 업드려서 책이나 TV를 보는 자세는 삼가야 한다.

아이 시력이 나빠지는 가장 큰 이유 시력이 나빠지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근시나 난시, 원시와 같 은 굴절이상 때문이다. 물론, 선천성 백내장이나 미숙아 망막 증, 선천녹내장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안과 질환으로 인한 시력 저하도 가능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어린이들은 근시나 난시와 같은 굴절이상 때문에 시력이 나빠진다. 굴절이상이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빛이 시신경과 망막에 정확한 초점을 맺지 못해 물체가 흐려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눈의 앞뒤 길이가 너무 크거나 작아서 각막과 수정체를 통과 하며 굴절된 빛이 본래 초점이 생겨야 할 망막의 정확한 지점

에 못 미치거나 지나쳐서 망막의 앞이나 뒤에 초점을 맺게 돼 발생한다. 사람마다 키나 몸무게가 다르듯이 눈 길이도 차이 가 난다. 이러한 눈 길이의 차이가 굴절이상을 유발한다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시력저하의 원인인 근시안은 먼 곳을 볼 때 눈이 나쁜 사람과 정상인의 안구 길이가 서로 다른 것을 말한 다. 태어나면서부터 평균치보다 눈이 긴 아이들도 있지만 보 통은 키나 몸집이 크면서 눈도 같이 길어진다. 그래서 학계는 ‘눈이 성장 호르몬 등에 좀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닌 가’라고 추측하며 정확한 원인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시력이 나쁜 건 어떻게 알 수 있나? 아이들은 시력이 좋지 않아도 특별한 불편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시력이 나쁘더라도 이전에 항상 주위 사 물을 그 정도로만 봐왔기 때문에 원래 그렇게 흐린 줄로만 안 다. 따라서 안경점이 아닌 안과에서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눈 검진을 통한 시력측정이 필요하다. 일상생활 중에 부모님들이 아이가 시력이 나쁘다는 것을 의심할만 한 몇 가지 증상이 있 는데, 이를 발견했을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반드시 안과 검진 을 받아야 한다. 그 증상은 다음과 같다. 생후 2개월이 지나도 엄마와 눈을 못 맞출 때, 한쪽 눈을 가리 면 심하게 보채거나 짜증낼 때, 생후 2개월 이후에도 한 눈의 시선이나 초점이 똑바르지 않을 때, 한쪽 눈을 감거나 눈의 위 치가 이상할 때, 고개를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려서 볼 때, 빛 을 잘 보지 못하고 눈부셔 할 때, 걸을 때 자주 부딪히거나 자 주 넘어질 때, TV나 책을 가까이서 볼 때, 눈을 자주 찌푸린다 거나 비비거나 깜빡일 때, 특별한 원인 없이 집중 못하고 산만 할 때,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눈이 아주 나쁠 때.

이러한 증상을 아이들에게서 발견했다면 발견 즉시 바로 안 과에서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검진을 받고 처방을 받아야 한 다.

아이 시력은 부모들이 챙겨줘야 아이의 시력 관리는 골고루 잘 먹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등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된다. 즉, 아이들의 건강한 시력을 위해 서는 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아이가 독서를 하거나 필기를 할 때 자세를 바로해야 하며, 특 히 엎드리거나 누워서 또는 흔들리는 차 안에서 책을 읽지 않 아야 한다. 책과 눈과의 거리는 30cm를 유지해야 한다. 또 TV나 컴퓨터 등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시각 활동시 50분 간격으로 1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해야 한다. 중간 휴식 때는 가 만히 눈을 감거나 먼 곳의 물체를 바라보는 것이 좋다. 독서할 때 조명은 너무 어둡거나 밝지 않도록 500럭스(Lux) 내외로 유지하며 오른손잡이의 경우 빛을 왼쪽 위에서 비추 는 것이 좋다. <아이의 시력 관리에 도움 되는 8계명> ① 안과검진은 늦어도 만 3세부터 시작 ② 1년에 2번 정기적인 안과 진찰 ③ 독서시 적당한 조명과 바른 독서습관 ④ 지나친 TV시청과 휴대용 게임기 사용자제 ⑤ 정확한 안경처방과 착용 ⑥ 청결한 개인위생 ⑦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 ⑧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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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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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ta

기사단이 지켜낸 작은 섬나라 나라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일 정도로 지중해에서 가장 오래된 유 적을 자랑하며,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건축물들이 가득한 몰타. 그리스 신화의 무대가 된 곳이었던 만큼 섬 전체에서 신들이 살고 있을 것 같은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다.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평화롭고 친근 한 자연이 있어 태양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최고의 휴양지이다. 몰타는 제주도의 6분의 1 크기의 작은 섬나라지만 찬란한 선사시대의 문화유적 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몰타를 지중해 휴양 섬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은 기원전 700년 경부터 페니키아인들이 살 았던 유서 깊은 역사의 현장이다. 성경에는 `멜리데`라고 표기되어 있고, 사도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때 시리아에 서 로마군에 붙잡혀 로마로 압송될 때 배가 난파해 잠시 동안 그가 몰타에 머물며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한 곳 으로 유명하다. `지중해의 숨겨놓은 진주`라고 불릴 만큼 몰타의 아름답 고 풍요로운 자연 풍경과 유럽ㆍ아프리카를 잇는 지정학 적 위치 때문에 이곳은 주변 열강들의 침략을 자주 받았 다. 특히 지중해를 장악하려던 로마 제국은 북아프리카 로 진출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몰타를 선택했고, 터키의 오스만 제국은 이슬람 세력을 아프리카로 확장하려고 몰타를 지배했다. 그 후에도 나폴레옹의 침략과 영국의 160년간의 지배로 몰타는 그야말로 이방인의 역사로 점 철된 슬픈 역사를 가진 섬나라가 되었다. 종교의 열정으로 가득한 몰타의 수도 발레타(Valletta) 의 중심지는 구시가지로 불리는 엠디나다. 굽이치는 언 덕 위에 자리한 엠디나는 중세 성채로 둘러싸여 있고,

3000년 전 몰타의 수도이자 관광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중세시대 때부터 이곳에는 귀족층이 거주해 일명 `귀족 의 도시(NOBLE CITY)`라 불렸다. 21세기 극도로 문명화된 글로벌 세계에도 불구하고 엠디 나의 대부분의 건축물은 16세기 때 지어진 건축물로 가 득하다. 수많은 건축물 중에서 여행자의 눈과 마음을 사 로잡는 것은 엠디나에 있는 성 요한 성당과 몰타 그리스 도교 기원지인 성 바울 성당이다. 두 장소는 몰타 여행의 핵심이고 이곳을 가지 않고서는 이 나라의 문화를 이해 하기 어렵다. 또한 엠디나 근처의 라밧에는 사도 바울의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이 스며 있는 `성 바울 성당`이 있 다. 성당 지하에는 사도 바울이 동굴 감옥에서 3개월간 머물렀던 성스러운 장소가 그대로 남아 있다. 2000년의 역사가 훌쩍 지난 지금, 성 바울 성당 지하로 내려가면 사도 바울이 갇혀 있는 감옥이 눈앞에 나타난 다. 칠흑 같은 어둠밖에 없는 동굴 감옥에서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과 굳은 의지를 보였던 바울의 모습을 상상하 면 이곳은 감옥이 아니라 성스러운 성지로 다가선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바울은 이곳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AZURE WINDOW 지중해의 한가운데 있는 몰타의 고조(Gozo)섬에 있는 자연이 만든 거대한 창문 ‘아주 르(Azure) 윈도우’. 오랜 세월 동안 파도의 침식 작용에 의해 생긴 평평해진 바위 위에서 보는 아주르 윈도우(Azure Window)는 자연 아치 모양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자연이 몰타에 준 선물이기도 하다. 마치 코발트색 지중해 바다에 서 있는 듯한 아치 ‘아주르 인도우’는 ‘하늘빛 창’이라는 뜻으로 석회암 동굴이 무너지고 남은 모습이 창 같고 그곳에 비치는 하늘빛을 닮은 지중 해와 하늘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아치는 수백만년전 생성된 동굴이 무너 지면서 만들어진 자연 아치이다. 몰타의 해안에 있는 가장 큰 아치 중 하나로 몰타의 가 장 인기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높이는 약 50미터정도 된다. 지금도 침식으로 암석들 이 가끔씩 떨어지고 있어서 안전문제로 관광객들이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진리를 섬 사람들에게 전함으로써 죄인이 아니라 몰타 의 성자로 추앙받게 되었다. 그래서 해마다 2월 10일 몰 타에서는 `성 바울 난파축제`가 개최될 만큼 그에 대한 존경심이 남다르다.

몰타! 이것만은 알고 떠나세요 몰타는 6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졌는데 남쪽으로 가장 큰 섬 몰타, 가운데 코미노 섬, 북쪽에 두 번째로 큰 고조 섬 등이 위치한다. 나머지 3개 섬은 사람이 거주하 지 않는 무인도다. 주로 여행자들이 여행하는 몰타, 코미노, 고조 섬 등은 자동차로 반나절이면 둘러볼 만큼 작지만 그 속에 남아 있는 인류의 문화유적을 보려면 며칠이 소요될 만큼 다 양한 요소를 갖고 있다.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 발 레타에서는 기원전 3600년 전에 세워진 신전 건물, 360 여 개의 가톨릭교회, 16세기 오스만 투르크를 물리치기 위해 쌓은 성 요한 기사단의 성채 등 몰타의 역사와 함 께한 유적지가 지천으로 깔려 있다. 이런 문화적인 요소는 작은 섬나라를 세계적인 영화 촬 영장소로 유명해지게 만들었다. 우리에게도 너무나 잘 알려진 `트로이` `글래디에이터` `다빈치 코드` `뮌헨` 등 이 모두 이곳을 무대로 촬영됐을 만큼 몰타의 섬들은 마 치 거대한 영화세트장을 방불케한다. △가는 길=몰타의 수도인 발레타까지 가는 직항편은 없다. 보통 독일 프랑크푸르트나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 서 몰타로 들어간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발레타까지 루 프트한자를 이용하면 2시간 남짓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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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Ask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사업 시작하기 (1) Huny 이번 호부터는 Gulf Korean Times의 창간 준비호에 기재되었던 “아부다비에서 사업하기” 편과 후속 “4형 제” - (1) 현지법인 (LLC) 설립하기 (2) 지사 (Branch) 등록하기 (3) 현지 에이전트 (Agent) 이용하기 & (4) Jabel Ali Free Zone에서 사업하기 - 기사들을 기초로 그 내용을 Upgrade 하여 총정리하고자 한다. 짧은 시 간인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몇 가지 추가하고 변경할 사항도 생겼거니와 초기에 실렸던 탓에 미처 접하지 못 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은 듯하여 이 기회를 통해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사업 시작하기”라는 이름으로 한번 에 묶어 다시 인사를 드린다.

<개요> UAE는 다른 주변 중동 국가보다 비교적 안정된 정치 구조와 개방된 경제 시스템 덕분에 중동 & 북아프 리카 (MENA) 시장 진출의 교두보의 위치로 최적이라고 평가된다. 특히, 에너지 및 은행업을 제외하고는 별도로 부과되는 세금이 없는 점, 비교적 성숙한 소비 시장이란 점, 그리고 지리학적으로 훌륭한 무역 중 계항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들 덕분에 이미 많은 다국적기업 (Multi-national companies)들이 Regional Office로 아랍에미레이트 (특히 두바이 & 아부다비)에 자리를 잡았다.

자아~ 그럼 이제, 한국 기업이 UAE 시장에 진출하려고 할 때 일반적으로 어떤 질문들을 고려하는지 살펴보고, 그 질문들에 대하여 간략하게 필자의 의견을 더한다.

Question 1. 법인 등록 vs 에이전트 임명? 한국 업체가 아랍에미레이트(UAE) 시장에 진출하기 이전에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 은 아마도 (1) 현지에 어떤 형태이건 “법인”을 만들어 직접 영업활동을 할 것인지, 아니면 (2) 현지인 수입상 “에이전트”를 지정하여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대리인 을 통해 수출 판매할 것인지 결정하는 일일 것이다. 보통 한국 건설업 관련 기업이 이곳 현지에(LLC이건 Branch이건) 법인 등록을 고려 하는 가장 주된 이유라면 현지 시장에 직접 개입하여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것과 특정 토후국(특히, 아부다비)에서 발주되는 프로젝트 공사에 참여하거 나 그 공사에 자재/물건을 납품할 수 있는 업체 등록을 하기 위함일 것이다. 비록 비 용도 만만치 않고, 스폰서 제도 등 우려할 만한 리스크가 작지 않으나, 현지 업체 등 록이 되어있지 않으면, 실제로 입찰 참여 혹은 자재로 납품이 허가 되지 않기 때문 에 사실 다른 방법이 없다. 여기서 잠깐, 몇몇 한국 업체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하나 설명하고 넘어가자. UAE가 비록 하나의 국가이고 회사법이라는 연방법을 근거로 통일된 법인 등록 절차 및 기 준을 적용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7개의 토후국(아부다비, 두바이, 샤자, 아즈만, 라스엘카마, 후자이라 & 움알케인)으로 나뉘고, 외국 업체가 진출하려는 Emirate 마다 각각 다른 경제개발부(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 “DED”)를 통 해 사업자 등록(Commercial License)를 개별적으로 신청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 다(예: 두바이 사업자는 별도 아부다비(지사) 법인을 등록하지 않고는 아부다비에 진출하여 사업을 할 수가 없다 –“타 토후국 법인의 아부다비 지사 등록하기” 편 참 조) 이에 반해, 사업자 등록 없이 한국 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만을 수출하고자 하는 경우 “판매 대리인” 역할을 해주는 현지인 에이전트(Commercial Agent) 제도를 선 택하면 이 에이전트와의 계약 조건으로 관할 지역(Territory)를 정할 수 있으며 특 정 토후국(Emirate) 하나 혹은 UAE 전체를 관할 지역으로 선정하여 에이전트를 임 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우려할 문제는 에이전트와의 관계를 규정하는 “UAE Commercial Agencies Law (Federal Law No 18 of 1981, as amended by Federal Law No 14 of 1988 & Federal Law No 13 of 2006 & Federal Law No 2 of 2010)” (에이전트 법규)가 지나치게 “자국민 이익 보호”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많은 한국 무 역업체들이 이 “에이전트 계약”을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쉽게 관계를 정리하고 다 른 에이전트를 선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연방법인 에이전트 법규에 의 해 에이전트 계약은 근본적으로 독점권(Exclusivity)이 자동으로 주어지고, 계약 기 간이 정해져 있더라도 재계약 & 갱신을 불허하기가 매우 어렵게 해석이 된다. 따라 서, 이 중동 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 놓는 업체인 경우, 특히 판매 대리인 혹은 수입 총판 역할을 할 이 “Commercial Agent”를 선정할 때는 매우(x 100) 신중하게 결정 하길 조언한다.

Question 2. LLC(현지 법인)이냐 vs Branch(지사) 등록이냐? UAE의 회사법(Commercial Companies Law No (8) of 1984) 상에서 허용하는 법 인의 형태는 7가지가 있으나, 보편적으로 한국 업체는 대부분 LLC라고 불리는 유 한책임회사(Limited Liability Company) 혹은 지사(Branch)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이외에 특수 목적 회사(Special Purpose Company)로써 절세의 혜택이나 자산의 안전한 보존을 위한 Holding 회사의 목적으로 설립하는 경우, 현지인 없이 외국인 의 100% 소유가 가능하고 면세 혜택을 보장받는 자유경제지역에 법인(보통 FZE “Free Zone Establishment”) 혹은 지사(Branch)를 설립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경제자유지역(Free Zone)에 등록을 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세금 면제 (Tax Free Zone)의 보장 때문이겠으나, 이 UAE가 이미 현실적으로는 법인세 & 소득 세가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평범한 중소 무역 업체들은 보통 현지인 스폰서 개입 없 이 100% 소유로 법인 등록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주 시장이 아랍에미레이트가 아닌 주변 국가를 포함하기에, 중계 무역을 할 수 있는 점에서 주로 항만 혹은 공항 시설 근처에 위치한 Free Zone을 택하여 법인 설립을 원하시는 경우가 있다. 결국, 어느 토후국에 등록하건 혹은 어느 Free Zone Authority에 등록을 하던지 현 지에 진출을 결정한 이후 대부분의 다음 고민은 LLC(단독법인) 구조로 등록을 할지 아니면 Branch(지사)로 등록할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개별적으로 다른 이유가 회사마다 있겠으나, 필자는 현지 법인(LLC)와 지사 (Branch)의 현실적인 차이가 “책임 한계성”과 “절세 효과”에 있다고 생각한다. 현지 법인은 유한 책임 회사로써, 주주가 회사 채무에 대하여 갖는 의무가 자본금으로 한 정된다. 회사가 불법적인 결정과 운영을 하였을 때 경영진(이사)는 그 결과에 법적 책임을 가지나, 주주(예: 개인이나 지주 회사)는 투자한 자본금을 상실하는 것 이상 으로 손해를 책임지지 않는다. 그러나, 지사인 경우, (한국) 본사가 지사 운영상의 재 정적인 채무 & 법적인 의무에 연대 책임을 지게 된다. 반대로, 현지 법인(LLC)는 UAE법규에 의거하여 51% 지분을 현지인(속칭 “스폰서”) 를 통해야 하는 리스크가 따르나, 지사(Branch)는 본사가 100% 소유한 지사인 만 큼, 현지인 개입이 “용역서비스” 정도로 한정되어 스폰서 계약서(National Service Agent Agreement)를 유의해서 작성한다면 현지인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를 상당히 제한할 수 있다. “절세” 혜택에 관한 주제는 투자자의 자산 형태 &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상 위에 설명한 법적 성격에 따라, LLC(현지 법인)의 형태가 한국의 지사 형태보다 좀 더 절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더욱이 Free Zone에 설립 된 법인인 경우, 더욱 그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함축하고 있다.

상기 내용은 필자가 한정적인 자료만을 토대로 개인적 의견을 피력한 것임을 독자들께서는 이해하여 주시길 바란다. Case마다 다른 요소가 항상 있고, 이 나라의 법은 항 시 변경될 수 있기에 중요한 법적인 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길 부탁 드린다.

황보 훈(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 P.O. Box 133180 Abu Dh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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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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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2012년 1월 5일(목) - 1월 26일(목)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My goals for 2012

매월 5주째는 쉽니다. 2012년 2월 2일 개별통지 및 걸프코리안타임즈 29호에 게재

대한민국 특례입시 합격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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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특례입시를 이끄는 진정한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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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두바이 부동산 지역별 정보(15)

교육 시설 풍부한 두바이내 추천 거주지 (2) 쥬메이라(Jumeirah) 지역 해변가를 따라 위치해있 는 쥬메이라는 주로 단층 빌라들로 구성되어 있으 며, 알 와슬(Al Wasl), 알 마나라(Al Manara), 사파 (Safa), 움 수케임(Umm Suqeim)과 가까이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Horizon School, Jumeirah English Speaking School, Safa School과 같은 학교들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좀 더 큰 자녀들의 경우에는 Dubai College, Wellington International School과 같은 학교에 보낼 수 있다. 다운타운 두바이, 두바이 마리나, 팜 쥬메이라에 사는 학부모들의 경우에도 자녀 들을 쥬메이라에 있는 학교에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왜냐하면 그 지역들에는 현재 학교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쥬메이라 지역 에 있는 학교들 중 몇 곳은 지식인력개발청(Knowledge and Human Development Authority, KHDA)이 학교 등급을 매긴 2011 년 보고서에서 ‘outstanding’ 등급으로 지정되기도 했는데, 해당 학교는 바로 Jumeirah Primary School, Wellington International School, Jumeirah College, Jumeirah English Speaking School, Kings’ Dubai이다. IB 커리큘럼 Emirates International School (04 348 9804)-쥬메이라 소재 Jumeira Baccalaureate School (04 344 6931)-쥬메이라 소재 Raffles International School (04 427 1200)-움 수케임 소재 인도식 커리큘럼 Emirates English Speaking School (04 394 7355)-사파 근처 영국식 커리큘럼 Dubai College (04 399 9111 )-알 수푸 소재 Jumeirah Primary School (04 394 3500)-사파 소재 Wellington Primary School (04 343 3266)-알 와슬 로드 근처 Wellington International School (04 348 4999)-알 수푸 소재 Horizon School (04 342 2891)-쥬메이라 소재 Gems Jumeirah College (04 395 5524)-사파 소재 Jumeirah English Speaking School (04 394 5515)-사파 소재 Kings’ Dubai (04 348 3939)-움 수케임 소재 Safa School (04 394 7879)-알 와슬 근처 미국식 커리큘럼 Al Ittihad Pvt School (04 394 5111)-쥬메이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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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르디프(Mirdif), 미자르(Mizar), 알 와르카(Al Warqaa) 지역

두바이랜드(Dubailand), 제벨 알리(Jebel Ali) 지역

빠르게 성장하는 거주지 중 하나인 머르디프는 가 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인 기가 좋다. 근처에 알 미 자르(Al Mizar), 알 와르 카(Al Warqaa), 알 콰니즈 (Al Khwaneej)가 있는데 이 지역들에는 빌라가 많다. 머르디프 에 있는 거주지들 가운데 쇼루크 머르디프(Shorooq Mirdif), 고 루브 머르디프(Ghoroob Mirdif)가 가격이 적당하다. 고루브 머르 디프의 임대비는 1베드의 경우에는 4만5백디람에서부터 시작하 며 3베드의 경우에는 7만6천디람에서 시작한다. 머르디프 지역 에는 여러 학교들이 있어서 이 가운데 각각의 필요에 맞게 학교 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알 와르카 지역에도 몇 개의 학교들이 새 로 지어져서 거주지로서 인기가 좋아졌다. 머르디프 및 근방 지역 에서 KHDA가 “good” 등급을 매긴 학교들은 Uptown School, Our Own High School, Royal Dubai School and Rajagiri International School이다.

두바이랜드와 제벨 알리 에는 빌라에서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 옵션이 있다. 에미레이 츠로드 근처에 위치해있 는 두바이랜드에는 Arabian Ranches, MotorCity, the Layan Community, Al Barari, The Villa, Dubai Sports City, Falconcity와 같은 커뮤니티들 이 있다. 제벨 알리에는 The Gardens, the Green Community, Discovery Gardens, Jebel Ali Village 등이 있다. 자녀가 근처 지역까지 통학해도 괜찮다면 두바이 실리콘 오아시스에 있 는 Gems Wellington Academy campus에 보내거나 에미레이 츠로드를 따라 위치해있는 Dubai Modern High School에 보 낼 수도 있다. 지역 내에 있는 학교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그 린 커뮤니티에 있는 Greenfield Community School, 아라비안 랜치스에 있는 Jumeirah English Speaking School (Jess), 두 바이스포츠시티에 있는 Bradenton Prep Academy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KHDA가 “good” 등급을 매긴 학교들은 Greenfield Community School, Delhi Private School, Jess, Repton School Dubai, Jebel Ali Primary School이니 참고하자.

IB 커리큘럼 Dar Al Marefa Private School (04 288 5782)-머르디프 소재 Uptown School (04 288 6270)-머르디프 소재

미국식 커리큘럼 Al Mizhar American Academy for Girls (04 288 7250)-미자르 소재 International School of Arts and Sciences (04 280 0459/185)알 와르카 소재 International Academic School (04 280 0993)-알 와르카 소재 Mirdif Private School (04 288 3303)-머르디프 소재 New Arab Unity School (04 288 4844)-머르디프 소재 Sharjah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Dubai campus (04 280 111)-알 와르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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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커리큘럼 Greenfield Community School (04 885 6600)-DIP 소재

인도식 커리큘럼 Gems Our Own School (04 280 0075)-알 와르카 소재 Our Own High School (04 280 0077)-알 와르카 소재 Rajagiri International School (04 280 0691)-알 와르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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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9 - 25 2012

Gulf K rean Times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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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인연합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ah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 +971.50.220.2360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971.50.554.7232

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www.godubai.co.kr beitkorea@hotmail.com +971.4.3367727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http://abu.onnuri.or.kr/ +971.55.753.7455 / +971.2.658.8287

민박 ․ Guest House

형게스트하우스 민박 ․ Gues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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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게스트하우스 AL Garhoud. Villa No.108, 23D.St tombar2000@yahoo.co.kr +971.4.283.1298 / +971.50.796.1093

두바이 주 두바이 총영사관

그린 게스트 하우스 bha58@hanmail.net +971.4.323.6941 +971.50.459.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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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풀하우스 jykang55@naver.com +971.4.283.1294 +971.50.292.2936

한국관광공사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Shafla@knto.ae +971.4.331.2288

식당 ․ Restaurant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한국가스공사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서울가든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서울보증보험 www.sgic.co.kr kemin@sgic.co.kr +971.4.318.4203

소나무 Deira, Near Reef Mall www.asianahoteldubai.com +971.4.238.7777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971.50.575.4219

두바이 순복음교회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971.50.259.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971.50.430.0498

빅보스 1st floor Rio Hotel, Al Mina Rd, Bur Dubai +971.55.6060.509 +971.567.39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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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코리아나 Ground floor, Al Bahsa Palace +971.4.392.9918 (fax)+971.4.392.9915

주점 ․ Bar

단비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971.50.538.9501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카타르 한인회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민박 ․ Guest House

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966.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2.667.3704

민박 ․ Guest House

The Pearl House:진주 www.jeddahjinju.com 070.8624.5755 +966.50.852.1721 / + 966.56.226.1172

쿠웨이트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카타르

woorifoodcom@hanmail.net +971.56.152.3800 +971.56.15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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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58.3018 / 070.7945.7558 +971.50.283.0135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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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Musafah Shablya ME 10-Plot 87 +971.2.559.3029 +971.50.191.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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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965.9735.9909

Street 420, Al Kheesa, Zone70 http://www.jkhouse.pe.kr +974.6600.7849 / +974.5552.3738

식당 ․ Restaurant

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바레인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바레인겸임) P.O Box 94399, Riyadh 11693 emsau@mofat.go.kr +966.1.488.1317

바레인 한인회 +973.3.945.3520

바레인 한글학교 http://home.korean.net/bahrain/index.html Bahrain@kore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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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Last updated November 30, 2011

게재 문의 : +971.50.304.6296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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