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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코리안타임즈
스폐셜 P14-15
인터뷰_P3 MARLIN 인테리어 디자인
여행_P21 모리셔스
조태형 사장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휴양천국
Designing Excellence
부동산_P25 두바이 아파트 현지 시세
Gulf K rean Times
February 23 - 29 2012
컨텐츠
Contents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독자코너 2011년 7월 나는 다니던 대학교도 휴학 하고 이 곳 두바이에 오게 되었다. 이곳저 곳을 다니며 두바이에 대한 공부를 했다. 두바이에서 생활하면서 하루하루가 너무 나 재밌었다. 영화나 책 속에서만 보던 아 바야와 겐두라를 입은 모습, 손에 쥐고 있 던 10Dhs이 바닥에 떨어졌는데도 절대 줍지 않는 부유한 자국민들의 모습, 롤스 로이스나 마이바흐 또는 벤틀리 같은 최고 가 외제차량이 쇼핑몰에 하루에 한 대씩 은 꼭 주차되어 있는 모습, 자동차번호판 1 번을 소유하고 있는 모하메드 왕과 11번을 소유하고 있는 함단 왕자의 차량을 GITEX 전시회 때 Convention Gate에서 봤던 기 억, 그리고 같은 날 모하메드 왕과 함단 왕자를 봤던 기억, 나와 같은 숙소에서 생 활하는 언니들과 동생과 함께 Jumeirah Beach가서 수영도 하고 즐겁게 사진도 찍 었던 기억 등등 이 모든 것들이 나에겐 너 무나 재미났고 행복이었고 추억이었다. 며칠 뒤면 나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 두바이를 떠나면서 아쉬운 건 나와 같이 생활했던 숙소 사람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8개월 동안 있으면서 힘들 때면 위로해줬고 즐거울 땐 같이 웃어줬는데 이 제는 뿔뿔이 흩어져야 하니 너무 아쉽다. 이것만큼 아쉬운 건 없을 것 같다. 마지막 으로 그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너 무나 즐거웠고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 다. 언니들!!! 한국 가서도 카톡할게요! 나 잊지말아요! 두바이에서 겸둥이가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휴대전화 충전 카드(100디람)를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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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부담 급한 불 껐지만… 그리스 앞날 험로 ‘장기 報恩 기증’… 30명이 동참했다
6 걸프뉴스
MARLIN 인테리어 디자인
조태형 사장 1984년 아즈만 코리아에 입사하면서 중동과 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한국은 그 때 세분화되고 분업화되어 있었지 만, 아즈만은 나무로 만드는 모든 가구를 제작 했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20여년 동안 아즈만 코리아 와 함께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아즈만 셰이크와 손을 잡고 우드텍 이라는 회사를 차려 5년간 운영자로서의 경험을 쌓았다. 30여년의 시간 동안 있었던 갖은 고난과 역경들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산 경험들이었다고 했다. 현재는 ARENCO사에서 따로 법인을 세워 만든 MARLIN FUNITURE라는 회사에서 General Manager라는 직분으로 일하고 있다. 오피스 퍼니처, 선박에 들어가는 각종 인 테리어, 호텔 전체의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있는 현지 회사이다. 외국계 기업의 대표직분을 맡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일텐데 라고 묻자, 영어에 대한 이야기부터 나왔다. "지금까지도 나는 영어에 대한 자신은 없습니다. 한국에서 영어에 대한 정규교육을 받 아본 적도 없고, 그야말로 여기 아즈만에 처음 와서 생존으로 터득한 것이 전부입니다. 그만큼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했기 때문에, 항상 외국인들과 영어로 말하는 것이 두려웠죠. 앞이 캄캄해지고 입이 얼어붙습니다. 또 나이가 있으니 머리가 잘 안 돌아가 는 것도 있고…(웃음)" 그래서 집에 들어가면 방에 혼자 틀어박혀 4-5시간 영어를 붙 잡고 늘어졌어요. 정말 열심히 노력했죠. 그래서 지금은? 지금도 물론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한다거나 자유자재로 나온다면 분명 거짓말이죠. 정말 제대로 배워서 영어 하는 사람들 보면 다 알아듣겠는데, 난 왜 저런 표현이 안 나 올까 싶습니다. 더 노력해야겠지요. 지금 내가 있는 자리가 나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 고 믿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고, 지금의 나이에도 배울 게 정말 많다고 했다. 현지 기업에서 일하다보면 기업문화도 그렇고 정서상 조심해야 하거나 주의해야 할 일 은 없냐고 묻자, 외국계 기업에서는 더 청렴결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티끌 하나 남기 지 말라고, 조그만거 하나라도 공짜로 여기고 받지 말라고, 그 작은 것이 후에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매일이 배우는 삶이고 아직도 배울 것이 너무 많다는 그가, 그렇게 배운 소중한 경험들 을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인터뷰를 끝내고 돌아오면서 이렇게 외국에 나와 매일 영어와 전쟁을 치르며 사는 우 리 모두가 다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가끔은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며 더욱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취재: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4-15 두바이를 즐길 수 있는 33가지 방법!
16 한국뉴스 한국을 뒤덮은 ‘디스토피아’ 먹구름 정부출연 16개 기관, 2014년 말까지 세종시 이전 “속이고 뻥치고”..홈쇼핑 허위·과장광고 심각
18 스포츠/연예 '나가수2'로 고민하는 가수들의 속사정 졸리·피트 올 여름 결혼식., 정식 부부’ 된다 ‘4골 작렬’ 메시, 호날두의 모든 것 빼앗아가나?
20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34)-리츠칼튼 스파 건강칼럼-골다공증 여행-태초의자연을간직한휴양천국‘모리셔스’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Ask Huny-현지인 스폰서 관리하기(1)
25 생활정보 부동산 정보 - 두바이 주요 지역 부동산 시세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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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 -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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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스 단신 日대지진 쓰레기 처리 5% 불과 일본 환경성에 의하면 동일본대지진 집 중 피해지역인 이와테(岩手)현과 미야기 (宮城)현, 후쿠시마(福島)현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모두 2천252만8천t에 달한다. 이 가운데 소각과 매립, 재이용 등으로 처 리가 끝난 쓰레기는 약 5%(117만6천t) 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美 장수 코미디만화 ‘심슨 가족’ 500회 맞아 미국 TV의 가장 유명한 장수 코미디만화 ‘심슨 가족’(The Simpsons)이 20일(현지 시간) 500회를 맞이했다. 이번 500회 에 피소드 기념으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 리안 어산지가 목소리로 간접 출연한다.
뉴모나코 왕자, 나이트클럽서 시비 끝 얻어터져 모나코 왕자가 나이트클럽에서 놀다 ‘얻 어터지는’ 망신살을 당했다. 모나코 왕위 계승서열 3위인 피에르 카시라기(24) 왕 자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오전 2시 뉴욕 의 나이트클럽에서 한 남자와 시비가 붙 어 얼굴 등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20대女 최연소 억만장자 등 극…재산이 무려 중국 선전에서 최연소 억만장자가 탄생 했다. 고급 LED 제품 생산업체인 완룬 과학기술공사가 최근 증시 상장에 성공 함에 따라 회장의 딸인 리츠의 개인자산 이 200억원이 넘게 됐다. 주식 거래가가 3000원 가량인 것을 고려했을 때 주식 800만주를 들고 있는 그녀의 개인 자산 은 약 1억3000만위안(한화 약 24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252장 속옷 껴입은 여성, ‘세계 기록 경신’ 미국 시애틀에 살고 있는 재닌 케블리쉬 는 252장의 팬티를 껴입는데 성공, 종전 의 기록보다 2장 더 많이 입어 이 부문 세 계 기록을 경신했다. 재닌이 속옷을 입고 또 입은 이유는 아프리카 소녀들을 위해 자선 단체와 함께 이러한 이벤트를 연 것 으로 알려졌다.
빚부담 급한 불 껐지만… 그리스 앞날 험로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20일(현지시간) 오 후부터 13시간 이상 치열한 논쟁을 벌였 다. 그리고 21일 새벽 그리스의 2차 구제 금융안에 합의했다. 나날이 악화하고 있 는 그리스 경제지표와 구제금융 지원 조 건 이행에 대한 불신 때문에 회의시간이 길어졌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지원을 둘 러싼 불확실성이 사라졌지만 이날 합의 가 결코 위기의 끝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그리스 원금상환·이자 부담 덜어 지난해 10월 유로존 정상들은 2020년 까지 그리스 부채 비율을 국민총생산의 120%로 낮추겠다는 목표로 ‘1300억유 로(약 193조원) 지원, 민간채권단 국채 손실률 50%’를 내용으로 하는 2차 구제 금융안을 마련하고 그리스 정부와 협상 을 벌여왔다. 그러나 지난 17일 유럽연합 (EU)·유럽중앙은행(ECB)·국제통화기금 (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가 그리스의 채 무상환 능력을 재분석한 결과 2020년까 지 부채 비율이 GDP의 129%에 이를 것
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경제가 5년째 마 이너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재정을 긴 축해도 엄청난 이자 부담에 재정적자를 줄이지 못하고 빚만 느는 악순환이 계속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부채 비율 목표를 GDP의 123∼125% 로 높여야 한다는 의견과, 목표를 맞추 기 위해 추가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의견 이 충돌했다. 결국 기존 목표치와 비슷한 120.5%를 목표로 정하고, 이를 맞추기 위 한 방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채권손실률 을 50%에서 더 높이려는 시도에 민간채 권단이 난색을 표해 합의에 난항을 겪었 지만 결국 53.5%로 확대하는 것으로 결 론이 났다. 민간채권단은 보유한 2000억 유로 규모의 그리스 국채 중 탕감하고 남 은 국채의 35%는 30년 만기 장기 국채로 교환하고, 15%는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이날 합의로 그리스는 앞으로 수년간 원 금 상환 부담과 이자 부담을 덜게 되면서 정부 부채 감소와 경제 회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전망 안갯속 그러나 그리스가 긴축재정과 경제 개혁을 통해 정부 부채를 낮출 수 있을지는 여전 히 불확실하다. 그리스는 번번이 긴축 목 표 달성에 실패했다. 4월 총선도 우려되는 점이다. 야당들이 긴 축재정을 반대하는 국민정서에 동조하면 서 포퓰리즘 선거로 흐르고 있어 선거 후 재정긴축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지지율 1위인 신민당은 과반수 확 보가 어려울 전망이며, 사회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들은 긴축안에 반대하고 있다. 이 같은 우려 때문에 유로존 재무장관들 은 2차 구제금융도 1차 구제금융 때와 마 찬가지로 분기별로 긴축·개혁 조치 이행 을 점검한 뒤 구제금융 집행을 승인하기 로 했다. 그리스 정부의 긴축과 개혁 이행 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EU 차원에 서 전문가들이 포함된 태스크포스를 구성 해 그리스에 파견한다. [세계일보]
푸틴 "국방비 10년간 868조 투입할 것" 블라디미르 푸 틴 러시아 총리 가 미국과 나토 (NATO·북대서 양조약기구)의 미사일 방어망 (MD) 구축에 대 응하고자 향후 10년간 군사력 을 2배 가까이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푸틴 총리가 오는 3월4일로 예정된 러시아 대통령선 거를 2주 앞두고 지지세력을 다지기 위해 이 같은 공약을 내걸었다고 20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푸틴 총리는 러시아 관영 루스카야 가제 타에 게재한 6번째 캠페인 기사에서 "새 로운 지정학적·지역적 전쟁이 바로 우리
눈앞에서 불거지고 있다"며 "러시아와 우 리의 동맹국 국경에서 우리를 자극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의 약점을 어느 누구에게도 보 여줘서는 안 된다"며 "미국과 나토의 계획 에 맞서 러시아는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 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항공과 우주를 방 어할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현재 미국과 나토는 이란의 잠재적 핵 무력 위협에서 동맹국과 자신들을 보호하 기 위해 유럽에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 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 같은 변화가 잠재 적으로 자국의 군사적 입지를 약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푸틴 또한 줄곧 강경발언을 쏟아내는 상황이다. 푸틴은 그런 관점에서 탄도미사일, 군함, 비행기, 그외 최첨단 무기를 강화해야 한 다고 주장하며 국방비에 23조루블(약
868조25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 혔다. 이는 지난 2008년 러시아 국방부 가 군사 현대화 계획으로 밝힌 액수보다 4조루블(약 151조원) 늘어난 규모다. 동 시에 지난해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의 3%에 달하며 지난 10년간 평균 GDP의 5~6% 수준인 금액이라고 도이체방크 모스크바 지부는 추산했다. 하지만 FT는 도이체방크를 인용, 러시아 가 계획대로 군사비를 증액할 수 있을 지 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사 회 인프라 구축과 복지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야 돼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푸틴의 이 계획에 반대한 이유로 지난해 9월 경질된 알렉세이 커드린 러시아 전 재 무장관 또한 "이 계획은 현재의 국가사정 을 감안했을 때 완벽하게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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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장기 報恩 기증’… 30명이 동참했다 신장 기증받은 환자의 가족이, 연인이, 친구가 30명의 기증자와 30명의 수혜자가 등장 하는 ‘영화 같은’ 사랑의 장기 기증 릴레 이가 미국에서 이뤄졌다. 출발이 된 사람은 캘리포니아 주 리버사 이드에 사는 릭 루자멘트 씨(44). 그는 2011년 2월 자신의 요가 스튜디오에서 일 하는 직원이 친구를 위해 신장을 줬다는 얘기에 감명 받아 이틀 뒤 자신도 기증 의 사를 밝혔다. 그의 뜻은 신장 기증 네트워크를 운영하 는 민간단체 전미신장기록소(NKR)에 등 재됐다. 그의 신장은 미 대륙을 횡단해 그 해 8월 15일 동부인 뉴저지 주 리빙스턴 에 사는 66세 남성 환자에게 이식됐다. 이 환자의 조카딸 테레사 가빈 씨(34· 간 호사)는 삼촌의 수술 후 NKR를 통해 다 른 환자에게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고 싶 다고 했다. 가빈의 신장을 받은 환자는 위스콘신 주 매디슨에 사는 여성 환자 브룩 키츠먼 씨. 그녀의 옛 남자친구 데이비드 매도시 씨 도 이 소식을 듣고 자신의 신장을 기증했 다. 매도시 씨의 신장을 받은 사람은 자
나 대니얼스(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거주)라는 여성. 이어 대니얼스 씨의 남편 이 기증 의사를 밝혔고 그의 신장은 캘리 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사는 무사파 파 크스 씨에게 이식됐다. 이 같은 기증과 이식의 연결 고리는 사랑 하는 이에게 신장을 주고 싶어도 혈액형
차이, 거부 반응 등으로 줄 수 없었던 사 람들이 NKR를 통해 이식 가능한 사람을 찾고, 그 대신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NKR가 찾아준 다른 사람의 신장을 기증 받는 식으로 이뤄졌다. 30건의 릴레이 이식 수술은 2011년 12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11개주의 17개 병
원에서 이뤄졌다. 릴레이의 마지막 수혜 자는 일리노이 주 졸리엣의 도널드 테리 씨. 그는 가족 중에 자신에게 신장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지 못해 절망했다가 12 월 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요즘 테리 씨는 이 릴레이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즐거운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이처럼 남 에게서 도움을 받은 가족이나 연인을 보 고 이에 대한 보은의 뜻으로 장기를 기증 하는 릴레이는 2005년 존스홉킨스대에 서 처음으로 시도된 적이 있지만 이번에 긴 릴레이가 이어진 것은 NKR의 설립자이 자 대표를 맡고 있는 가렛 힐 씨(49)의 노 력 때문이었다. 한때 잘나가는 비즈니스 맨이었던 그는 딸이 타인의 신장을 기증 받아 병을 치유한 뒤 아예 일을 그만두고 2007년 12월 기증 네트워크 조직을 만들 어 지금까지 429건의 이식 수술을 성사시 켰다. 고리가 끊어질 뻔한 위기도 있었지 만 컴퓨터를 통한 기증자와 수혜자의 연 결, 신장 운송, 수술 등 관련 기술의 발달 로 기증 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뉴 욕타임스는 전했다. [동아일보]
중국 최고 128층 상하이센터빌딩 다 짓기도 전에 ‘비상’ 중국 상하이에 신 축 중인 128층짜 리 마천루 건설현 장 인근 도로에 균열이 생겨 상하 이가 떨고 있다. 지반이 취약한 상하이에서는 그 동안 고층건물이 나 지하철이 들어 설 때마다 지반 침하 등 안전 문 제가 꾸준히 제기 돼왔기 때문이다. 동방조보는 중국에서 가장 높은 128층
상하이센터가 건설되고 있는 루자쭈이 순 환도로 부근 둥타이에서 지난 16일 도로 가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20일 보 도했다. 이런 사실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건설회사인 상 하이센터빌딩건설발전유한공사 측도 공 식 확인했다. 공사 측은 착공 전에 제3기관으로부터 안 전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전문가들과 네 티즌은 지반이 내려앉을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니냐며 반박하고 있다. 상하이는 장 강의 토사가 수천 년간 쌓여 형성된 지역 이어서 지반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평균 해발고도가 4m에 불과한 상하 이에서는 지반이 매년 수 ㎜씩 낮아지고 있다. 토양 지질이 연약한 데다 그동안 무 분별한 도시 개발이 이뤄지고, 지하수가 남용된 탓이다. 2015년 완공 예정인 상하이센터는 지난 해 12월 지하 5층 공사를 마치고 현재 지 상 건축물을 올리고 있다. 평균 7~8일에 1개 층씩 올라갈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일 단 전면적인 지반 침하 가능성에는 신중 한 태도를 보이면서 도로 균열의 직접적 인 원인으로 △지반 불균형 △빗물 유입 에 따른 침식 △도로 확장 과정에서 나타 난 지층 불균형 △지하 관로 누수에 따른 침식 등 여러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처럼 대증적 처방이 가능한 사안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전문가 들의 판단이다. 상하이시 당국은 오는 6월 말까지 주변 도로 하부 구조를 철저히 보수하면 도로 균열 문제는 해소될 것이라는 입장을 표 명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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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 인 신고, 신청 안내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메트로 그린라인 승객 수 1,100만명 돌파 알아인에 ‘술 없는’ 호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 5개월 동안 오픈 예정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가 전세계 각국에 위치한 대한민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1. 국외부재자 신고서 작성, 제출 국내 주민등록지가 있는 국외부재자들은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ok.nec.go.kr) 를 통하여 국외부재자신고서 양식을 다운 로드 받은 후, 자필로 작성하여 대사관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2. 재외선거인 신청서 작성, 제출 한국 국적은 보유하고 있으나, 영주권 취 득 등으로 국내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 거인은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ok.nec. go.kr)를 통하여 재외선거인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한 후, 반드시 공관 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 (재외선거인의 경우는 우편송부 불가) 재외선거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http://ok.nec.go.kr)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6:0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작년 9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두바이 메트로 그린라인을 이용한 승객 수가 올 해 1월 118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두바 이 내의 중요 지역, 거주지, 문화적인 장소 들을 아우르고 있는 그린라인이 가장 인 기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되고 있다는 사 실을 보여주는 결과다. 두바이 도로교통청 RTA 의 철도부 감독 라마단 압둘라는 “그린라인 승객 수 증가 는 대중교통 특히 메트로 이용과 관련하 여 국민들의 문화가 상당히 진보했다는
두바이 메트로 그린라인은 승객 수 1,100 만명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그린라인 승객 수는 지난 12월에 278만5천명을 기 록했고 올해 1월에는 284만9천명을 기록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인기있는 그린라인 역은 알 푸 하이디(Al Fuhaidi)역이었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는 이 역이 칼리드 빈 알 왈리드 거 리, 알 무살라 거리, 알 만쿨 거리가 연결 되는 곳에 위치해 있고 많은 전자제픔 및 컴퓨터 상점들과 걸프 센터, 은행들이 이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음 으로 인기있는 역은 바니 야스(Bani Yas), 알 구바이바(Al Ghubaiba)역이었다. 라마단 압둘라는 두바이 메트로의 성공 은 두바이 국민들의 필요와 기대를 만족 시키는 데 공헌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에 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라스 알 카이마의 한 아울렛, 5천디람 벌금형 가격표보다 높은 가격에 물건 판매 라스 알 카이 마에 있는 한 대형 아울렛이 가격표에 있는 가격보다 더 높 은 가격으로 물 건을 판매한 혐 의로 5천디람 벌금형에 처했 다. 현지 일간지 칼리즈타임즈에 따르면, 한 여성 소비자가 이 아울렛에서 가격표에 표기된 가격과 다른 가격에 물건을 판매 하고 있다며 소비자 보호부(Consumer Protection Section)에 불만을 제기함에 따라 이같은 사례가 접수되었다고 라스 알 카이마의 경제개발부 소비자보호부 회장 오마르 알 바이드가 밝혔다.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소비자보호부는 이 불만 사례를 접수한 이후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이같은 실수가 있 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이 아울렛은 관련 법규를 위반한 혐의로 5천디람의 벌금형에 처했으며 경고 조치 를 받았다. 또한, 소비자보호부는 이 아울렛 관리부 에 공식 문서를 보내 물건 판매에 있어서 법규를 준수하고 또한 경제개발부의 관 련 절차들을 따름으로서 향후 소비자 불 만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요 구했다.
호텔 그룹 로타나(Rotana)가 알아인에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alcohol free’ 5 성 호텔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아인 에 오픈할 힐리 레이한 바이 로타나 호 텔(Hili Rayhaan by Rotana Hotel)은 내 년 1분기에 개장할 예정이며 알아인의 와 핫 힐리(Wahat Hili) 프로젝트 가운데 일 부다. 이 프로젝트는 알아인 힐리 지역에 건설할 소매 및 서비스 복합단지 건설 프 로젝트이다. 로타나 그룹의 회장 셀림 엘 지르는 “와 핫 힐리 몰은 알아인을 방문하는 방문객 들의 원스탑(One-Stop) 쇼핑몰이 될 것 이다. 알아인을 대표하는 장소가 되어줄 이 쇼핑몰을 이용하기 위해 UAE 전역에 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다. 250개 객실을 갖춘 우리 로타나 호텔이 알아인의 ‘must see’ 관광지가 될 최신 쇼 핑 복합단지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자 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와핫 힐리 몰의 회장 사이드 알 다헤리 는 “로타나는 이제 ‘세계적인 수준’이라 는 말과 거의 동의어가 되었다. 이는 우 리가 와핫 힐리 몰에 대해 품고있는 비전 을 반영하고 있는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힐리 레이한 바이 로타나 호텔은 에미레 이츠 전통의 건축과 현대적인 양식이 병 합된 특징적인 건축 양식으로 건설될 것 이라고 로타나 측은 밝혔다. 셀 림 엘 지르 회장은 “주류 판매 금지 컨 셉은 호텔 업계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제안이다. 이는 중동 지역에서 어필하기 때문에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레이한 호 텔은 향후 놀라운 성장을 보일 것이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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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February 23 - 29 2012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UAE 사립대학 MBA, 아랍국가들 중 최상위
지역 소식 아부다비한글학교 2012년 신입생 모집안내 • 학사 일정 1) 1학기 : 2012년 03월 2일부터 6월 15일 까지 (4월 6일은 방학) 2) 수업시간 : 매주 금요일 09:00부터 11:30 까지 3) 수업장소 : 자이드 대학 다운타운 캠 퍼스 • 입학 가능 학년 : 유치반, 초등 1, 초등 2, 초등 4, 초등 5, 초등6 학년 • 입학 원서 접수 : (3월 2일 당일 선착순 접수) 오전 8시 30분까지 학교 사무실로 직접 오시어 입학원서를 작성하시고, 수업 료를 납부해 주시면 됩니다. • 문의: koreanschool.AD@gmail.com
UAE 모계 출생자 1천명 이상 국적취득 외국인과 결혼한 아랍에미리트(UAE) 여 성에게 태어난 어린이 중 1천명 이상이 UAE 국적을 얻게 됐다고 현지 일간지 걸 프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지난 19일 외국인과 결혼한 UAE 여성의 자녀 중 요건을 충족하는 1천117명에게 국적을 허용하는 명령을 내 렸다. 이들은 만 18세가 되는 해에 완전한 UAE 국적을 취득하게 된다. UAE는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 회원국 가 운데 처음으로 국적권의 양성 평등을 실 현했다고 신문은 강조했다. 중동의 아랍 국가 대부분은 부계 혈통 중 심의 국적법에 따라 국적의 취득·승계와 관련해 여성이 차별을 받아 왔다. 1993년 국적권의 양성 평등을 실현한 튀 니지와 더불어 이집트(2004년), 알제리 (2005년), 모로코(2007년) 등이 모계 출 생자와 외국인 남편에게 국적 취득권을 부여하고 있을 뿐이다. [연합뉴스]
UAE의 사립대학들이 MBA 프로그램 순 위에서 아랍국가들 가운데 최상위권을 차 지했다. 이달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중동 판에서 발표한 아랍권 내 대학들의 MBA 프로그램 순위에서 UAE 대학 12곳이 상 위 20위 안에 랭크되었다. 총 37개 교육기관들 가운데 이집트 카이 로의 아메리칸 대학이 1위를 차지했다. 샤자 아메리칸 대학(American University of Sharjah, AUS)가 2위였으며 두바 이의 캐내디언 대학(Canadian University of Dubai)이 3위를 차지했다. 두바 이의 아메리칸 대학이 6위, 울릉공 대학 (University of Wollongong in Dubai)가 7위, 에미레이츠 아메리칸 대학이 9위를 차지했다. 공립대학들의 MBA순위에서는 자이드 대학이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UAE사립 대학과 공립대학은 다음과 같다: *MBA프로그램 순위 상위권에 랭크된 UAE 사립대학 2: American University of Sharjah ($47,082)
3: Canadian University of Dubai ($21,774) 6: American University of Dubai ($31, 572) 7: University of Wollongong in Dubai ($18,644) 9: American University in the Emirates ($34,021) 10: Al Ghurair University ($19,596) 11: University of Dubai ($21,229) 12: Ajm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20,141) 13: Al Hosn University ($24,495) 15: Al Ai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19,759) 16: Abu Dhabi University ($22,862) 17: University of Sharjah ($21,229) *MBA프로그램 순위 상위권에 랭크된 UAE 공립대학 10: Zayed University ($34,838) 20: UAE University ($24,427)
은 인가 여부, 전공 수, 프로그램 기간, 비 용, 입학시 요구되는 최소 GPA, 학업 조언 자 여부 등이며, 이번 순위에서 세계 대학 들의 분교는 제외되었다. 샤자 아메리칸 대학 총장 피터 히스는 UAE내 사립 대학들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만족을 표하며 샤자 아메리칸 대 학이 미국의 저명한 대학들과 동등한 교 육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4개 월 동안 진행되는 샤자 아메리칸 대학의 MBA프로그램은 비용에 있어서도 1위를 차지했는데, 47,082달러로 가장 비쌌다. 한편, 두바이 울릉공 대학의 이사 라이미 반 데르 스펙은 "포브스로부터 관련 메일 을 받은 적이 있다. 이 메일에 대한 답변 을 바탕으로 이번 순위를 작성한 것 같은 데, 어떤 조사 절차도 없이 대학들의 내부 자료를 바탕으로 이 순위를 매겼다면 순 위의 타당성은 논쟁의 소지가 매우 크다" 라고 말하며 이번 순위에 대해 이의를 제 기했다.
이번 MBA 순위를 매기는 데 사용된 기준
코카콜라, 펩시, 용량은 줄이고 가격은 그대로… UAE 가격 통제 법규 위반해
코카콜라와 펩시가 UAE 정부 가격 통제 관련 법규를 어겨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 인다. 현지 일간지 더 내셔널에 따르면, UAE 경제부의 소비자보호부의 회장 하심
알 누아이미는 코카콜라와 펩시가 캔 사 이즈를 355ml에서 300ml로 줄인 반면 가 격은 여전히 동일하게 1.5디람을 받고 있 으며 이는 명백히 정부의 가격 통제 법규 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심 알 누아이미 회장은, 경제부가 소비 자들의 불만을 접수한 이후 조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카콜라와 펩시 측은 300ml사이 즈의 캔은 관광시설에만 공급되었다고 주 장하고 있다. 두바이 및 북부 UAE에 펩시를 공급하고 있는 두바이 리프레시먼트의 상무 이사 타렉 엘 사카는 "우리는 이 제품들을 관
광시설과 호텔들에 판매했으며 소매업체 들에게는 공급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일부 소매업체들이 300ml 코카콜라, 펩 시 캔을 판매했는데, 정부는 이를 엄격히 금지하며 355ml 캔만 허용한다고 밝혔으 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벌금을 물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카콜라와 펩시측은 지난 1월 캔 콜라의 소매가격을 1디람에서 1.5디람으 로 인상한 바 있다. 이는 20년 만의 가격 인상으로, 두 회사 모두 인플레이션과 임 금 인상, 설탕 가격 급등 등의 요인을 이유 로 경제부에 가격 인상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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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 - 29 2012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경제에 눈뜬 무슬림형제단 “맥주-비키니 OK”
해외건설 동향 카타르수전력회사, 2012~20 년간 수전력부문에 130억불 투 자 계획 카타르수전력청(Kahramaa)은 2012~2020년 기간 동안 총 130억불 (476억QR)을 수전력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 부문은 송전 및 배 전 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타르 의 전력 생산능력(8,761MW)은 최대수 요(5,937MW)를 크게 웃돌아 2017년까 지 현재 생산설비로도 충분한 전력 공 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2~15년간 기간에는 예상규 모 1,000MW급인 민자담수발전(IWPP) “Facility D”외에는 신규 발전소 공사 의 발주 가능성이 낮으며, 동 공사입찰 은 2014년도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배전 시설은 2000~2006년 기간 동 안 20개에 불과했으나, 2006~2012년 기간 동안 연 평균 20개가 신규 구축되 어, 총 131개가 들어섰으며, 향후 4년간 총 66개의 신규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편, 수자원 부문은 전력 분야에 비해 수급상황이 시급한 편으로, 총 61억불의 투자가 예상된다.
중동지역 이슬 람 원리주의자 들의 대표적 조 직인 ‘무슬림형 제단’이 비키 니 수영복과 맥 주 옹호자가 될 것이라고는 아 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집트 무슬림형제단의 지도자 중 한 명 인 엣삼 엘에리안은 이달 초 이집트 여 행업계 인사들을 만나 “맥주와 비키니 는 OK”라고 말했다. 이집트의 유력 기업 인들이 1월 그를 만나 이집트 관광의 미 래에 파상적인 우려를 던진 데 대한 답 변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무슬림형제단이 이집트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친서구적 인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20일 전했 다. 올 초 마무리된 하원 총선에서 무슬림 형제단이 만든 자유정의당이 47%의 지
지를 받으며 제1당이 됐을 때만 해도 이 런 변신은 기대되지 않았다. 일부 무슬림 형제단 후보자는 알코올 판매를 금지하 고 서구 여행자들이 이집트 해안에서 몸 을 가리게 만들겠다는 총선 공약을 내세 운 바 있다. 하지만 막상 국정을 책임지는 처지가 되 고 보니 130억 달러의 산업 가치가 있고 고용 효과가 11%에 이르는 관광산업이 망가지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판 단이 무슬림형제단을 움직였다. 권력 교 체 이후 437억 달러(약 49조1540억 원) 에 이르던 보유외환이 136억 달러(약 15 조3000억 원)로 곤두박질치자 경제회생 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다는 것이 WSJ의 평가다. 무슬림형제단의 외교 분 야 고위자문관 엣삼 알핫다드는 “사람들 이 배를 채우지도 못하는데 옷을 어떻게 입으라고 말할 수는 없는 법”이라고 말 했다. 이들의 변화된 행보는 다양한 곳에서 확 인된다. 최근 많은 무슬림형제단원이 앤
패터슨 주이집트 미국대사의 관저에서 열 린 칵테일파티에 참석해 경제 회생 방안 을 논의했다. 심지어 일부 단원은 군부 주 도하의 이집트 당국이 미국인 민간사회 활동가 16명을 포함한 비정부기구(NGO) 직원과 활동가들을 기소한 것을 비난하기 도 했다. 60여 년간 지하운동을 벌였고, 구성원 대 부분이 감옥에 있다 ‘아랍의 봄’ 이후 양 지로 나온 무슬림형제단은 과거에는 이집 트를 부채 국가로 만들려고 한다고 의심 했던 국제통화기금(IMF)에 32억 달러(약 3조6000억 원)에 이르는 긴급자금을 요 청하기도 했다. 이런 변화의 배경은 이슬람 원칙을 앞세 워 다수당이 됐지만 국민의 뜻과 현실을 거스를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갤 럽이 지난해 4월과 12월에 실시한 여론조 사에서 이집트인의 54%는 ‘일자리와 경 제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선택했다. 이슬 람법 실시를 주장한 응답자는 1%에도 미 치지 못했다. [동아일보]
파워 안먹혀… ‘중동 두통’ 앓는 미국 최근 수주 공사
이란 핵-시리아 유혈사태 등 잇단 처방 약발없어 ‘속앓이’
구산토건 사우디 얀부2프로젝트 토목공사
세종기업 사우디 샤이바 NGL프로그램 PKG1-가스 처리시설 삼안 알제리
하시메사우드 신도시 개발계획 용역
옥산기공 사우디 마덴 알루미늄 암연공장 프로젝트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지난해 아랍의 봄 당시 예견됐던 중동에 서의 미국 영향력 약화가 현실화되고 있 다.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국방비 감 축까지 겹치며 미국이 중동에서 ‘종이호 랑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 지 나오고 있다. 실제 미국은 이란의 핵무 기 개발과 시리아의 유혈 사태에 실효성 있는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 를 이끌어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목표로 했던 이란의 핵 포기는커녕 외교적 고립 마저 성사시키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물론이고 이란으로부터 자국 원 유 수요량의 12%를 들여오는 인도도 이 란에 대한 금융 제재에는 동참하지 않고 있다. 이란은 미국의 동맹인 파키스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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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호소를 무시하고 미국인들을 자 국 법정에 세워 미국의 체면을 구겨버렸 다. 이집트는 미국인 19명을 포함한 비정 부기구(NGO) 활동가 43명의 공판을 26 일 시작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집트 정부 허가 없이 국제기구 지사를 설립하고 불 법적으로 외국 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 됐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건으로 1978 년 캠프데이비드 협정 후 미국과 이집트 의 30년 동맹이 흔들릴 위기에 놓였다고 분석했다. [동아일보]
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가스관 프로젝트 를 추진하고 있다. 그 덕분에 이란은 이들 국가로부터 생필품과 식료품을 공급받으 며 버티고 있다. 시리아에 대해서도 미국은 별다른 처방 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유엔 평화유지군 파병 또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차원 의 군사 개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고개 를 들지만 미국 정부는 아직까지 무력 개 입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리비아 내 전과 비교했을 때, 시리아는 정부군의 조 직력과 무기 성능이 뛰어나며, 인구 밀도 가 높아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될 가능성 이 높기 때문이다.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재임 시절 미국 의 든든한 우방이었던 이집트마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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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처형위기’ 사우디 기자 종교법원서 재판"
사우디 변전소 건설 공사…현대 건설, 1억2800만弗 수주 현대건설이 송ㆍ변전소 건설공사에서 세 계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전력 청에서 발주한 1억 2800만 달러 규모의 380kV 변전소 신규 건설 공사 및 기존 변 전소 개보수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담맘의 한 병원, 15일 영업 정지...의료 과실 때문 사우디 담맘의 한 병원이 의료 과실로 15일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사우 디 보건부는 사우디 국민들의 건강과 안 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 다고 밝혔다.
사우디 패스트푸드 시장 규모, 2015년에 45억달러 달할 듯 사우디 패스트푸드 시장이 3년 이후에 는 45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 된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수요가 매우 높 기 때문이다. 이는 시장조사기관인 유로 모니터가 발표한 내용으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의 패스트푸드 체인들은 2015년 사우디의 전체 음식 서비스 시장 의 20%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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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최고 종교지도자가 이슬 람교 예언자 모하메드를 모독한 혐의로 체포된 함자 카쉬가리(23) 기자를 일반 법원에서 재판하라는 변호인 측의 요구 를 일축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 스가 18일 보도했다. 사우디 최고 종교지도자 셰이크 압둘아지 즈 빈 압둘라 알 셰이크는 "사우디는 공
정한 사법체계를 갖춘 무슬림 국가"라며 "정의와 관련한 모든 문제는 신이 꾸란 (코란)에 계시한 대로 종교법원에서 검토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젊은이들은 신의 가르침에 순종 하고 종교적 가치를 보호하며 추후 후회 할 만한 불경한 발언이나 표현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쉬가리는 최근 모하메드 탄생일에 즈 음해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나는 당신에 대해 좋아하고 싫어하기도 하며 당신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많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지 않겠다"는 글을 올렸다가 배교자로 몰리자 말레이시아로 도피했었 다. 그러나 무슬림이 다수인 말레이시아 의 경찰에 의해 체포돼 지난 12일 사우디 아라비아로 송환됐고, 귀국 즉시 사우디 당국에 체포됐다.
사우디 젯다에 세계 최대 국기 등장할 예정 사우디아라비 아 젯다에 세 계 최대 국기 가 등장할 예 정이다. 사우 디 현지 일간 지 아랍뉴스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젯다 시는 ALJCI(ALJ Community Initiatives) 와의 협력 하에 세계 최대 국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젯다시는 이 국기를 타리크 빈 지야드(Tariq bin Ziyad) 라운드어바웃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위치는 아직 논의 중이다. 국기의 길이는 총 165미터, 너비는 총 2000평방미터가 될 것이며, 국기가 걸릴 타리크 빈 지야드 라운드어바웃은 메카 에서 젯다에 들어서는 입구 지점, 킹 압 둘라 거리의 끝, 킹 압둘아지즈 거리의 시 작 지점이다. 젯다 상공회의소, 젯다 시청,
주예멘대사관 근무 행정직원 채용 공고 ~2012년 2월 29일(수)
1.채용직종 및 인원: 사무직 행정원 1명 2.자격요건: 영어구사자 / 다년간 운전경험이 있는 자 / 대외교섭 및 행정업무 유경험자 컴퓨터 활용 능숙자(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워드) 3.채용조건:이력서 1부(사진 부착, 휴대폰 번호 및 이메일 주소 기재) 자기소개서 1부 / 최종 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각 1부 영어 또는 아랍어 등급 취득 증빙서류 사본 4.보수조건: 기본급: 월 1,650불 / 주거보조비: 월 750불(단신부임 기준), 월 900불(기혼자) / 특수지 수당: 월 600불 / 상여금: 기본급 기준 연 100% 5.서류 접수처: 공관 대표 이메일 yemen@mofat.go.kr(담당: 김중일 서기관) *이메일로만 접수하며 “주예멘대사관 행정직원 응모(성명)”로 표기요망. *접수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분수가 있는 젯다 코 니쉬같은 젯다 내에서 중요한 장소들과 도 가까이 있어서 위치상으로 매우 전략 적이다. ALJCI의 회장 모하메드 압둘 라티프 자 밀은 1년 전에 사우디 국왕 킹 압둘라가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온 것을 기념 해 ALJCI가 젯다에 국기를 선물로 기증하 기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기 설치 후 4년 동안 국기 관리 비용은 ALJCI가 지 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젯다 시장 하니 아부 라스는 ALJCI에 감 사를 표했으며 새로 설치될 국기가 젯다 의 주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국기는 자동화 시스템, 최신 카 메라 기술, 풍속 측정 시스템, 조명 시스템 등을 이용해 설치될 예정이다.
이슬람교에서 예언자를 모독하는 것은 불경죄로 간주되며 최고 사형까지 선고받 을 수 있는 범죄다. 한편 트위터를 비롯한 인터넷상에서 카 쉬가리에 지지를 표명한 사람들도 사우 디 검찰에 소환될 전망이라고 사우디 현 지 일간지 알하야트는 전했다. [연합뉴스]
최대 산유국 사우디, 산유량 줄였다 세계 최대 산유 국인 사우디아 라비아가 지난 해 12월 원유 생 산 및 수출량을 줄인 것으로 나 타났다. 국제석유통계 (JODI)에 따르 면 지난해 12 월 사우디의 하 루 원유 생산량이 981만배럴을 기록했다 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채 널 CNBC가 전했다. 30년래 최대치로 생 산한 지난해 11월 1004만7000배럴에서 23만7000배럴, 약 2.4% 감소한 수치다. 같은달 원유 수출량도 하루 736만배럴로 전달대비 5.6% 줄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 10일 내놓 은 월간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의 지난 해 12월 원유 생산량은 하루 955만배럴 로 JODI와 근접한 수준이다. 최근 핵개발 실험으로 원유 수입 중단 조 치를 잇따라 받고 있는 이란의 경우 정확 한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원유 생산 및 수출 규모 추이를 파악하기 힘든 상황 이다. 다만 IEA는 같은 기간 이란의 산유 량이 하루 345만배럴로 전달보다 1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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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뉴스 단신 쿠웨이트, 계란값 큰 폭으로 올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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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내 계란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 했다. 계란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 로, 쿠웨이트에서는 겨울 시즌에 보통 계 란 수요가 증가한다. 시민들은 계란값 폭 등에 대해 불만을 호소하며 정부가 달걀 수출을 금지하는 등 조치를 취할 것을 요 구하고 있다.
쿠웨이트인 대부분 휴가 외국 에서 보내 대부분의 쿠웨이트인들이 휴가를 외국에 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웨이트 국 영통신 KUNA는, 쿠웨이트 국민들은 여름 휴가뿐만 아니라 하즈, 이드 알 아드하,이 드 알 피트르처럼 휴가 기간이 단기일 때 에도 외국 여행을 선호한다고 보도했다.
알 다르 신문, 2주 영업 정지... 출판 관련 법규 위반 혐의 출판 관련 법규를 어긴 혐의로 쿠웨이트 신문 알 다르가 2주일의 영업 정지 처분 을 받았다. 알 다르 신문은 이전에도 쿠 웨이트 정보부로부터 법규 위반 혐의로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작년 에는 파벌주의를 조장한다는 논쟁에 휘 말린 적도 있다.
공공장소 흡연 금지법, 시샤 전 문점에는 적용 안돼 최근 발표된 공공장소 흡연 금지법이 시 샤 전문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쿠웨 이트 상공회의소가 밝혔다. 또한, 레스토 랑, 카페, 호텔 등의 공공장소를 대상으 로 한 것일 뿐 공공장소 내에 구별되어 있는 흡연 구역에서는 흡연이 허용된다 고 덧붙였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advertising@gulfkoreantimes.com +971.50.304.6296 최근 쿠웨이트 현지 일간지 쿠웨이트타임 즈가 “Free things to do with your free time"라는 제목으로 쿠웨이트에서 무료 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인지 소개하 는 기사를 소개했다. 이 기사에서 소개한 무료 여가 활동들은 다음과 같다. 1. 살미야에 있는 시네마직(Cinemagic) 영화관에서 외국 영화들을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다. 목요일, 토요일 저녁 루프탑 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2. AWARE(Advocate for WesternersArab Relations) 센터는 서양인들과 아랍 인들 사이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 으로 무료 활동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활동들은 흥미로운 동 시에 여러 정보를 제공해준다. 비누 만들
기, 국제 결혼, 일부다처제와 같은 흥미로 운 주제에 대해 강의나 토론을 진행한다. 3. 쿠웨이트에는 다양한 규모와 스타일을 자랑하는 쇼핑몰들이 여러 곳에 위치해있 다. 윈도우 쇼핑을 하면서 사고싶은 물품 의 목록을 만드는 것도 좋은 여가활동이 된다. 한 상점씩 둘러보면 물품을 더 잘 비 교할 수 있고 꼭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필요성에 따라 순위를 매기면서 목록을 작성하면 더 효과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4. 쿠웨이트 곳곳에 있는 산책로에서 친구 및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운동 을 할 수 있다. 건강과 인간관계 두가지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5. 살미야에 있는 사이언티픽 센터(Sci-
entific Center)에서 많은 무료 문화 체 험이 가능하다. 이 센터에는 오래 전 진주 채취를 하던 당시에 사용되었던 많은 목 재 선박들이 있다. 각 배에 기원 및 사용 된 시기에 대한 설명이 있다. 또한, 분수 들과 공예품들이 있어서 역사 및 문화에 관한 지식을 쌓는 동시에 아름다움도 즐 길 수 있다. 6. 미쉬리프 국제 페어 그라운드(Mishrif International Fair Grounds)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일년 내내 책, 예술 등 다양한 부문을 다룬 다양한 전 시회가 개최된다. 이곳에서 무료로 전시회 를 관람하면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쿠웨이트 메트로 공사 본격화 쿠웨이트가 새 메트로 시스템 구축 공 사를 본격화한다. 쿠웨이트 국영통신 KUNA에 따르면, 쿠웨이트 정부 위원회 가 메트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최 근 승인함에 따라 담당 개발업체인 파트 너십 기술부(Partnerships Technical Bureau, PTB)가 메트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고 발표했다. 메트로 사업 타당성 조 사는 국제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국제로펌 애셔스트(Ashurst), 엔 지니어링 자문업체 앳킨스(Atkins)가 실 시한 것으로, 인프라, 통제 시스템, 철도 차량, 창고 등을 비롯한 철도 건설 물품 조달에 대해 조사했다.
PTB는 타당성 조사가 승인을 받음에 따 라 “곧” 물품 조달을 위한 사업체를 모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회사는 총 5 단계에 해당하는 메트로 건설 기간 동안 철도 차량 등의 물품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메트로 사업의 정식 명칭은 “쿠웨 이트 대도시 교통시스템 프로젝트(Kuwait Metropolitan Rapid Transit System Project, KMRT)”로, 이 공사를 통해 총 160km의 철도가 설치되며 총 3개 노선이 생기고 69개 역이 들어선다. 대략 70억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단계에는 50km길이의 철도가 건설되고, 28개 역이 세워진다. 이때 건설되는 철도
50km 중 30%가 지하에 건설된다. 프로 젝트 공사의 시작이나 완공에 대한 정확 한 타임라인은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GCC 국가들은 각 국가간 철도 시스 템 연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에 는 전 GCC 국가들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창출해내게 될 것이다. UAE의 최초 철도 는 2013년에 운영을 시작할 것이며 카타 르는 도하 메트로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 행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도 기존 철도 시설을 업그레이드 및 확대하고 있다.
Gulf K rean Times
February 23 - 29 2012
걸프뉴스
카타르 카타르, 해외 중소기업 투자 계획 검토
뉴스 단신 카타르, ‘사상 최초’ 올림픽에 여성 선수 출전 카타르가 자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선수 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시킬 예정 이다. AP통신은 21일(한국 시각) 셰이크 사우드 빈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올림 픽위원회(QOC) 사무총장은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기초 종목인 육상과 수영 에서 카타르의 여성 선수를 한 명씩 와일 드카드로 출전시킬 수 있다는 제안을 해 왔다고 밝혔다.
라구나 몰에 세계적인 브랜드 상점들 추가 오픈 예정 도하 웨스트베이에 있는 라구나 몰(Lagoona Mall)이 몇 개 브랜드를 새롭게 소 개한다. 이미 50개 브랜드 상점들을 확 보하고 있는 라구나 몰은 추가적으로 세 계적인 브랜드인 Wagamama, Outback Steakhouse, Zigo Zigo Italian Cafe 등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라구나 몰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풍성한 쇼핑 경 험 및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 고 밝혔다.
12개 1차의료기관에 전자 대기 시스템 도입
카타르가 해외 중소기업에 10 억달러 가량을 투자할 계획을 현재 검토 중이 라고 카타르 국 영 통신 QNA가 전했다. QNA의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 재정부 장관 유세프 카 말이 카타르의 최고 경제투자위원회가 해 외 중소기업 투자를 위한 특별 기관을 설 립하는 계획안을 심도깊게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카타르는 세계 최대 LNG 생산국으로, 최 근 몇 년간 세계 트로피 에셋(trophy asset: 기념비적 자산)들을 연달아 구매해 왔다. 카타르가 구매한 트로피 에셋에 는, 런던 나이츠브리지(Knightsbridge)의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해로즈(Harrods) 백화점, 런던 증권거래 소, 바클레이즈 은행, 세인스버리(Sainsbury) 식품점 체인, 파리 생제르맹 FC 등 이 있다. 또한 카타르 정부는 런던에 있는 ‘샤드 (The Shard)’ 빌딩 건축에도 현재 자금 을 대고 있으며 2008년 이 빌딩의 지분 80%를 인수한 바 있다. 이 빌딩은 오는 5월 완공 예정으로 총 310미터 높이이며, 완공되면 유럽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빌딩 내에는 사무실, 고급식당, 호텔, 초호화 아파트가 마련될 예정이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조망시 설 또한 갖춰질 예정이다. 이번 해외 중소기업 계획안은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카타르가 기존에 진행 중이던 주요 해외 자산 투자와 구별 되며, 이 계획안이 통과되면 카타르의 해 외 투자 규모가 확대될 뿐 아니라 투자 다 양성 또한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타르 방문 관광객 수 12% 증가
전자 대기 시스템이 카타르의 12개 1차 의료기관(PHC)에 추가적으로 도입되었 다. 이 시스템은 효율적인 대기자 관리로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이번에 전자 대기 시스템을 새로 도입한 PHC는 다음과 같 다: Omar bin Khattab, Umm Ghuwalina, Walk-in-Clinic, Wakrah, al-Khor, Abu Nakhla, Shemal, West Bay, Messeimeir, Gharafa, Zaa’ein, Shahaniya
작년 카타르를 찾은 걸프 지역 관광객 수 가 84만 5천명을 넘어섰다. 카타르 관광 청(QTA)가 발표한 최신 통계 수치에 따르 면, 작년에 걸프 지역 국가들에서 카타르 를 찾은 방문객이 845,630명이었으며 이 는 이전 해인 2010년보다 50%이상 증가 한 수치다. 세계 전역에서 온 관광객 수도 12%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같은 관광객 수 증가로 호텔 객실 점유율 또한 19.25% 증가했으며 4성, 5성 호텔들은 50억QR의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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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들이 총 방문 객 중 58%를 차 지했다. 아랍 국가에서 온 관광객 수가 19.13% 증가했고 유럽 국가에서 온 관광 객 수도 15% 증가했다. 한편, 작년 카타르에서는 8개의 호텔이 새롭게 오픈했으며 이에 따라 카타르의 총 호텔 수는 74개, 호텔 객실 수는 11,341 개가 되었다. 2010년의 5,974개보다 훨 씬 늘어난 수이다. 호텔 객실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객실 점 유율은 59%를 유지했으며 1, 2월에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AFC아시안컵과 다른 주요 이벤트 개최로 방문객이 많았 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호텔 수익도 19.25% 증가했다. 카타르 관광청 회장 아메드 알 누아이미 는 이번에 발표한 통계 수치가 카타르 도 하가 GCC국민들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 지 중 하나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 혔다. 그는 관광이 경제 다양화와 지속가
도하에 새 5성 호텔 “Torch” 개장 도하 스포츠 시티 중심부에 “Torch”호텔 이 문을 열었다. 애스파이어 존(Aspire Zone)에 위치한 이 호텔은 총 300미터 높이이며 총167개 객실과 스위트룸, 3개 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회전식 레스토랑, 헬스클럽, 풀장, 비즈니스 센터를 갖추고 있다. 객실에는 LED TV와 무선 전화, 유 선 전화, 룸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패드 등 최신 설비들이 구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 라 건물 밖에는 도하 최대의 쇼핑몰인 빌 라지오(Villaggio)로 이어진 인도도 마련 되어 있다. 건축, 공학, 기술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디 자인을 바탕으로 건설되었으며 성화의 모 양을 띠고 있는데, 이는 2006년에 도하 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안게임의 성화를 상징하는 것이다. 지상 240미터 높이에 있는 “Three Sixty” 라는 이름의 회전식 레스토랑은 도하 유 일의 회전식 레스토랑으로, 360도로 회 전하여 도하시 전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고급 요리를 제 공한다. “Torch”에서는 앞으로 포럼과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오 는 3월에는 제2회 국제 스포츠 안전 회의 (ICSS)가 이곳에서 열린다. 카타르가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 데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5성 호텔이 새 롭게 들어섬에 따라 관광 부문 성장에 크 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능한 경제 창출이라는 카타르의 비전의 핵심은 바로 관광 부문이라고 강조했으 며, 이번 통계에서 나타난 관광 영역의 성 장은 호텔, 리조트와 같은 서비스업 성장 에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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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 - 29 2012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오만/바레인 오만 비자 규정 개정
뉴스 단신 바레인 그랑프리 F1 티켓 판매 시작 바레인의 올해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그 랑프리 F1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바레인 국제 서킷(Bahrain International Circuit)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가 가 능하며 바레인 시티 센터에 위치한 BIC 스탠드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오만 무스카트 페스티벌 한 주 연 장해...3월 1일 폐막 무스카트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가 페스티 벌 기간을 3월 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 혔다. 높은 인기 때문에 원래 계획보다 1 주 가량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방문객 들은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쿠룸 파크 와 나심 파크에서 다양한 활동을 3월 1일 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
에스에너지, 오만서 태양광 밝 힌다 에스에너지가 오만에 사막용 태양광모 듈 실증연구단지를 구축한다. 에스에너 지는 오만 수전력청(PAEW)과 협의해 현 지 2개 대학을 최종 실증연구단지 구축 장소로 선정하고 다음 달까지 단지 구축 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사막 환경에 적합한 태양광모듈을 개발하고 중동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단기 방문 비자 요금 인하, 크루즈 선박 무비자 체류기간 연장 오 만 경 찰 청 (ROP)가 외국인 비자 규정을 개 정했다고 발표 했다. 현지 일간 지 걸프뉴스에 따르면, 오만경찰청은 단기 방문 비자 요 금을 대폭 낮췄으며 크루즈 선박 승객들 과 승무원들의 무비자 체류 기간도 기존 24시간에서 48시간으로 늘렸다. 이번 결정으로, 10일 이하의 기간 동안 오 만에 체류하는 방문객들은 5RO의 단기 비자 요금을 내면 된다. 이전에는 20RO 를 내야 했다. 오만 관광부의 한 관계자는 오만경찰청 의 이번 비자 규정 개정이 관광부와 경찰 청 사이의 지속적인 협력의 결과이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오만의 관광 영
역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 부문 종사자들도 이번 결정이 “매우 중요한 결정이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 정”이라고 말하며 이번 비자 규정 개정에 대해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 자하라 투 어의 매니저 펄시 라나는 단기 방문 비자 요금으로 20RO는 큰 액수였다고 말했으 며 “크루즈 선박에 대한 비자 규정을 개 정함에 따라 더 많은 선박들이 이전보다 오래 머물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무스카트에 하룻밤 이상 체류하는 선박은 한 선박뿐이라고 덧붙였다. 바환 투어의 매니저 락쉬미나라야난은 현재 오만 내에서 약 20개 호텔이 ‘추가 1 박 무료’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비자 요금 인하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 만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레인 국민들 라이프스타일 "더 건강해져" 유기농 식품 선호, 스포츠 활동 즐겨 바레인 국민들의 건강 부문에 대한 인식 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온라인 조사기관 자르카 인터렉 티브(Zarca Interactive)가 발표한 2011 년 3분기 바레인의 'Health and Fitness Trend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식습관, 운 동 여부 등 여러 부분에서 바레인 국민들 이 개선을 보였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 해 TV를 보기보다는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가량만이 운동 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50%가량이 유기농 식품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반면, 설문에 참여한 외국인 거주 자들 가운데 3분의 1을 차지하는 아시아 인과 인도 아대륙 사람들은 유기농 식품 이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8% 가량은 하루 세 끼를 챙겨 서 먹는 건강한 습관을 갖고 있다고 답했
으며, 응답자 중 84%가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 조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했으 며 이 중 63%는 바레인 자국민이었고 34%가량이 아시아인 및 인도 아대륙 사 람이었으며 3%가량이 서양인이었다. 남 녀 비율은 67: 33이었고 28%이상의 응 답자가 35세에서 44세 사이였다. 바레인 건강증진부 회장 아말 알 자우더
인
레
바
퇴근길에 생각나는-
바레인 “딜무니아 헬스 아일랜드” 인공섬 프로 젝트 공사 본격화 바레인의 딜무니아 헬스 아일랜드(Dilmunia Health Island) 프로젝트 공사가 곧 본격화되며 2014년 중반에 완공될 것 으로 예상된다. 딜무니아 인공섬 프로젝 트 개발업체인 이스마르 개발 회사(Ithmaat Development Company, IDC)는 2014년 중반에 실수요자가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4 단계 가운데 첫 단계에는 고속도로, 다리, 경관조성, 전력, 수도관, 배수 작업 이 진행된다. 올해 1분기 말에 해당 업체 가 선정되며 2분기에 작업이 진행될 예정 이다. 프로젝트 공사는 총 2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딜무니아 인공섬은 거주 공간, 레저 시설, 상업 개발 구역을 복합적으로 갖추게 될 것이며 건강 및 웰빙 시설 또한 마련될 예 정이다. 이스마르 개발 회사는 이 인공섬 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건 강 및 웰빙 인프라를 바레인에 공급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총 125헥타르 규모의 딜무니아 인공섬은 1,000억달러에 달하는 국제 헬스케어 시 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스마르 개발 회사의 CEO인 모하메드 카릴 알사이드는 “이 인공섬은 완전히 새 로운 산업 분야들을 바레인에 소개해줄 것이다. 이전에 바레인 사람들은 이러한 시설들을 이용하기 위해 외국에 나가야 했다”라고 밝혔다.
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증진시키 는 것은 공동의 책임이다. 단기간에 큰 개 선을 이뤄냈다. 현재 더 많은 이들이 더 균형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하고 있 다. 걷기, 물 충분히 섭취하기, 아침 식사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채택하는 이들 이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성관
광화문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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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문의 056-619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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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파크에서 녹음 즐기기 원체 녹음이 부족한 도시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공원들을 보면(잘 조성된) 이들도 자연을 그리워하고 사랑하 고 있구나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생각하는 것보다 곳곳에 공원들이 참 많다.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면, 그것도 귀찮아질테니 아직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적한 주말에 책 한권 들고 공원으로 산책나가는 것은 어떨까. 두바이에는 대표적으로 사파파크, 쥬메이라 비치 파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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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빅 배우기 도시 특성상 영어로 다 통하다 보니 아랍어를 배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아라빅 기초와 몇 가지 기본 단어를 더 익혀두는 것으로 더 많은 로컬 문화를 접 할 수 있게 되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아는 것이 곧 힘이다. 아라빅 기초 과정 수강은 대략 30시간에 1350디람 정도 선이다. Eton Institute, Dubai Knowledge Village(04. 360. 2955)
10 아브라, 도우 크루즈? 바또 크루즈? 아브라는 버 두바이와 데이 라 텍스타일 쑥 사이를 오가 는 수상 교통 수단이다. 단 돈 1디람! 더불어 크릭의 밤 풍경을 보며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도우 크루즈의 가격 은 협상하기 나름이다. 부페식 식사도 제공한다. 대개 180디람에서 200디람 사이이다. 반면 바또 크루즈는 도우 크루즈의 럭셔리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식사도 부페가 아니라 코스로 준비되어 나온다. 기념일이나 중요한 모임이 있다면 한번쯤 이용해보는 것 도 좋겠다. 300디람 정도
백가몬을 즐기며 시샤, 아라빅 전통 커피까지, 로컬 문화 제 대로 즐기기 쥬메이라 비치 로드에 위치한 레바니즈 레스토랑인 Reem Al Bawadi는 로컬 사이에 서도 유명한 곳으로 사교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즐기는 백가몬과 시샤, 전통 커피를 즐기며 아랍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기회. 04.394.7444
12 두바이 아쿠아리움에서 즐기 는 나이트 사파리! 아이들이 좋 아할 만한 아 쿠아리움에 서 펼쳐지는 사파리. 머리 에 라이트를 달고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분위기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입장 료 50디람.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The Dubai mall(04.448.5200)
13 두바이의 옛모습 즐기기 5000년의 빛나는 우리 역사에 비하면 역사라고도 할 수 없는 두 바이지만, 버 두바이에 위치하 두바이 박물관은 꽤나 볼만한 관 광지이다. 유목 생활을 했던 베두인 족의 생활부터 석유를 발견 하기 이전 이들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다. 2디람. 토요일 부터 목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까지 Bur Dubai (04.353.1862)
14 자원봉사하기 정말 많은 곳에서 자원봉사를 모집하고 있다. 좋은 일은 많이 할 수록 좋으니까. www.volunteerdub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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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두바이에서 펭귄 만나기 그렇다. 정말 펭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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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kidxb.com(800 534 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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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경주 관람 무료.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경주 가 있는 날을 미리 체크하고 가는 것이 좋다. Al Marmoom Racetrack, Dubai-Al Ain Road(04.832.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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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져드롬이 답이다. 재미있지만 페인트 볼은 아프고 더러워진다. 한 마디로 번잡한 놀이라고 생각한다면, 레이저 총 으로 즐기는 레이져드롬은 어떨까. 최대10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레이저로 상대 팀을 잡아내면 승리하는 게임. 중세시대의 성 을 옮겨놓은 듯한 건한, 자욱 안개 효과의 매력 에 푹 빠져들 것이다. 15분 진행; 1인당 80디 람. Dubai Indoor Kartdrome, MotorCIty, www. dubaitautodrome.com (04.43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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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그 차가운 공기와 눈(비록 인공눈이지만)을 볼 수 있는 곳은 여기밖에 없다. 바로 에미레이츠 몰안에 위치한 스키 두바이! 모든 장비 제공(장갑은 개인적으로 챙겨와야한다) 2시간 이용료; 180디람 종일이용권: 300디람 www.skidxb.com
23 하늘을 달리다, 스카이 다이빙 실전에 앞서 실내에서 스카 이 다이빙을 경험해 볼 수 있다. 195디람, iFly, Mirdif City Centre(04.231.6292) 실내에서의 경험으로 끝낼 수 없다. 실전 돌입. 직접 하늘을 날아 볼 수 있는 기 회(전문강사와 낙하산이 함께), 13,000피트 상공에 서 내려다보는 두바이는 어떤 모습일까? 1,700디람. www.skydivedubai.com(050.153.3222)
22 제벨 알리 골프장에서 제공하 는 미니 코스 골프는 무엇보다 재밌고 간단하고(코스라고 할 수 없으니) 컬러풀하다. 1인당 20디람. Jebel Ali Golf Resort (04.814.5555)
카약을 타고 JBR을 돌아다녀보자. 1시간 이용료 1인용; 50디람 / 2인용; 75디람 Nautica 1992, Habtoor Grand Beach Resort &Spa(050.426.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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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금요일은 조깅 하는 날
라스 알카이마에서 텐트 를 치고 사막의 밤하늘 을 바라보며 하루를 보 낸다! 1박에 340디람 정도, 픽업 및 드롭 서비스는 요금 별도. www.arabianincentive.com(04.266.9020)
스키! 스키! 스키!
미니 골프 해보셨습니까?
JBR 비치에서 카약 즐기기
사막에서 캠핑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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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와 다정하게 수영하기 두바이 아쿠아리움 에서 상어(sand tiger shark)와 같이 헤엄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다정하게 수영 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 스쿠버 다이브 무경험자(초보자) 825디람 / PADI 자격증 소지자 625디람 Dubai Mall (04.448.5200)
사막 사파리 즐기기 대부분 여행을 오는 지인들에게 추천하 는 투어 중 제일 바 랍직한 투어 프로그 램인 사막 사파리. 여행사 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이용 요 금은 다르지만, 대개 듄 베이싱-저녁 식사(부 페)-밸리 댄스 구성으로 진행된다.
페인트 없는 페인트 볼 같은 게임?
놀이기구에 목숨 걸기? 27.5m 높이에 61미터 길이, 게다가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놀이기구에 내 목숨을 걸어야할까? 아틀란티스의 Leap of Faith를 타기 위해서는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 아도 된다. 타기도 전에 겁먹고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아틀란티스 1일 이용권; 성인 140디람 / 어린이 115디람 매일 오전 10시부터 해질 때까지. Atlantis The Palm.
조깅 초보자들을 위해 Nike Run Club의 전문강사들이 화 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전문적으로 지도해준다. 무료. 화요일; 오전 6시 45분_Dubai Festival City / 금요일; 7시 45분_Burj Park, Downtown Dubai, 토요일; 오전 7시_ Al Fattan Towers, JBR www.facebook.com/NikeRunningMiddle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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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층 상공에서 식사하기 버즈칼리파 122층,At. mospheres 에서 오픈 1 주년 기념행 사를 2월까지 진행한다. 원체 가격이 비싼 곳이라 위시리스트에서 제외시 켰던 레스토랑이었다면 프로모션 기 간에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3코스 390디람. 매일 오후 12시 30분 부터 오후 3시까지. Burj Khalifa(04.888.3828)
낙타고기?!
피쉬마켓에서 장보기
낙타고기는 먹어본 적이 없다고? 이번 기회에 한 번 경험해보자. 그리고 소감을 기자에게도 좀 알 려달라. 예멘식 레스토랑 Zaina, Rose Garden Apartments, Barsha(04.325.6100)
두바이에서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곳. 매일 오전 4시 30분부터 정오까지. Al Shindagha 터 널 근처, D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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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tars 영화관 즐기기 두바이몰 ReeL Cinema의 The Platinum Suite는 그야말로 영 화 관람에 있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넓고 편안한 의 자와 쿠션, 담요가 제공되고, 필요시 부를 수 있는 버틀러 서 비스도 제공된다. 120디람, Reel Cinemas, The Dubai mall(04.449.1988)
가보지 않고는 모른다. 진정한 짝퉁의 향연으로 당신을 모실 준비가 되어있다. 외국인들에게 비친 용마트는 참으로 weird하다고 한다. 하지만, 차세대 떠오르는 몰로 인식되고 있다. 토요일-수요일 오전 10시 밤 10시 / 목요일 오전 10시부 터 밤 11시 /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인터넷 시티 근처, Oman-Hatta Road(04.428.5665)
30 갤러리 투어 Dubai Financial Centre에 많은 오픈 갤러리들이 있다. 갤러리만 많은 것이 아니라 실제 예술 교류가 활발하고 많은 아티스트들의 전시가 이루 어지고 있다. Opera Gallery와 Ayyam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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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k 투어 금 시장, 향신료 시장, 텍스타일 시장, 올드 쑥 등 세련되어 보이는 도시 뒷편으 로는 전통의 모습을 갖춘 시장들이 모여있다. 가격도 시중보다 저렴하니 구경하 면서 하루쯤 돌아보는 것도 좋다. Bur Dub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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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뉴스 단신 “대졸자 67.7% 빚 있다..평균 1천308만원”
한국을 뒤덮은 ‘디스토피아’ 먹구름 폭력·불신·양극화…우울한 자화상
이번 달 졸업하는 대학생 열 명 중 일곱 명은 빚을 지고 있으며 부채 액수는 평 균 1천만원을 넘는다는 설문 결과가 나 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학 졸업 예정자 77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빚 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전체의 67.7% 를 차지했다.
우울증, 모든 국민 내년부터 정기검진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급 증하는 가운데, 이르면 내년부터 전 국민 이 정기적으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 검진 을 받게 될 전망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은 우편으로 검사하고, 성인은 1~2년마 다 받는 건강보험 정기건강검진 때 관련 항목을 넣어 검사하기로 했다.
“직장인, 일주일에 4번은 야근 한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하루 평균 3시간 씩, 일주일 평균 4번의 야근을 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 이 직장인 29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야근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1.4% 가 ‘야근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일주 일 평균 야근 횟수는 ‘5번’(26.2%), ‘3 번’(19.9%), ‘4번’(16.3%) 등의 순으로, 주 평균 4번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사가 제자 주민번호 도용해 경품 응모 교사가 옛 제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 인터넷 경품 이벤트에 응모했다는 고소 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대 생 A(19)양의 어머니는 광주 모 여고 교 사 B(52)씨가 딸의 주민번호를 도용해 인터넷 경품 이벤트에 응모, 상품을 받았 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B씨는 경찰에게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충동적 으로 주민번호를 이용했다”고 해명했다.
"불행하다, 불안하다, 불신한다, 부족하 다…." 대한민국 사회가 모두가 불행한 사회, `디 스토피아(Dystopiaㆍ유토피아 반대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터 져나온다.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유토 피아(이상향) 대신 `코리아 디스토피아` 가 처절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달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 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전 세계가 디스 토피아로 치닫고 있다는 뼈아픈 진단이 나왔다. 경제위기가 정치ㆍ사회 불안정을 동반하고, 전통적 리더십은 이런 악순환 을 끊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2012년 대한민국 사회에 짙게 드리운 디 스토피아 먹구름은 다보스포럼에서 내린 진단보다 넓고 어둡다. 코리아 디스토피 아는 폭력과 각종 범죄, 부정과 비리, 경 제난과 양극화, 실업난, 교육 붕괴와 인 간성 상실, 가치관 부재, 리더십 실종, 늘 어나는 우울증과 자살 등 사회 총체적 문 제로 확장된다. 코리아 디스토피아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등에서 묘사된 전체주의 사회와는 다르다. 오히려 범죄와 폭력, 인성 상실, 부 정과 비리, 양극화, 리더십 부재, 사회 불
신, 환경오염 등이 만연한 영화 `배트맨` 배경인 고담시티와 닮았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살인,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건수는 총 61만2357건 으로 2007년에 비해 17%가량 늘었다. 친구들 따돌림과 폭력을 견디다 못한 학 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은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온다. 기본적인 인 성과 시민소양을 길러줘야 할 가정교육과 공교육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지 오래 다.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루머를 퍼뜨리 거나 시장을 교란하는 주가조작, 각종 보 험사기, 보이스피싱, 퍽치기 등 날로 진화 하는 신종 범죄는 허탈함과 불안을 증폭 시킨다. 정치권과 고위공직자들 사이에선 `돈봉투`가 오간다. 사회 신뢰의 마지막 보루인 사법부마저 불신에 흔들린다. 높아진 실업률과 취업 난에 젊은이들은 비틀거린다. 떳떳하게 자수성가한 고액 자산가조차 불신과 불안의 늪에 빠진 한국 사회를 떠 날 채비를 하고 있을 정도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100억원대 자산을 모은 박 모 씨(58)는 요즘 자산 투자를 위해 베트남 이나 러시아로 출장을 자주 다닌다. 박씨 는 "포퓰리즘 정책이 횡행하는 등 무턱대 고 가진 자를 비난하는 분위기를 견딜 수 없다"고 말했다. 김석호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물질 적 발전에 걸맞은 가치관이 정립돼 있지 않고, 시민적 소양이 확립돼 있지 않다" 며 "상식적인 룰을 어기고 부정부패가 난 무하다 보니 사회적 합의는 온데간데 없 고 사회가 분열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용어설명> 디스토피아(Dystopia) : `유토피아`의 반 대말.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유토 피아`라고 한다면 `디스토피아`는 모든 사 람이 불행한 세상을 말한다. 부유층, 빈곤 층, 우파, 좌파, 노년층, 청년층 등 모든 계 층의 행복지수가 현저히 떨어진 세상이다. [매일경제]
정부출연 16개 연구기관, 2014년말까지세종시이전 정부출연 16개 연구기관이 2014년말까 지 세종시로 이전한다. 정부는 21일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 제3차 회의를 개최해 1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세종시 이전일 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자체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국토연구 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연구원, 한 국법제연구원 4개 연구기관은 각각 보유 청사를 매각해 청사를 건축하는 방식으로 2013년 12월까지 세종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KDI는 현 청사를 국가에 기부 채납후 금융자금 조달을 통해 세종 시 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임차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경제·인문 사회연구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사 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과학기술 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 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 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초기술 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 등 12개 연구기 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연구·업무·상 업 기능을 갖춘 지상 12층 규모의 임차 공 동청사를 건립하고, 연구기관이 25년에 걸쳐 건립비용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추 진된다. 이들 12개 연구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이전 완료시기와 적정공기 확보 등을 감안해 2014년 10월까지 청사를 완공하고 2014 년말까지 이전을 완료키로 했다. 한편 정 부는 행정기관 분산에 따라 우려되는 국 정운영의 비효율과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 도록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다양한 방안 을 범부처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우선 원격영상 회의를 활성화하고, 클라 우드 컴퓨팅 기술 기반의 스마트워크센터 를 중앙·과천·세종청사에 2014년까지 단 계적으로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사무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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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속이고 뻥치고"..홈쇼핑 허위·과장광고 심각
GS(078930) SHOP은 지난해 10월, 모토 로라의 `아트릭스` 휴대폰을 판매하면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갤럭시2 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소비자의 구매결 정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수상경력을 사 실확인 없이 허위로 방송했다는 이유로 GS SHOP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를 지시했다. CES는 전시 제품에 대한 순 위를 매기지 않는다. CJ오쇼핑(035760)은 세안용 화장품을 소개하면서 타사 제품을 주방세제에 비 유해 "타사 제품에는 독한 계면활성제가 가득 들어 있지만 이 제품은 천연 계면활 성제가 들어있어 순하다"고 설명했다. 방 통심의위는 타사 제품에 대한 과장된 비 방으로 소비자를 오인하게 했을 뿐 아니
라 해당 제품 역시 합성 계면활성제를 사 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CJ오쇼핑에 `시청 자에 대한 사과` 제재를 내렸다. 새로운 유통수단으로 자리잡은 홈쇼핑 에 허위·과장광고가 판치고 있다. 제품의 성능을 과장하는 것은 물론 타사 제품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을 날조 해 소개하는 사례마저 빈번하게 등장하 고 있다. 방통심의위는 소비자 피해가 심각한 만큼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홈 쇼핑업체들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홈쇼 핑 광고 특성상 자체 단속에 한계가 있다 고 하소연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는 21일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 체회의 의결을 거쳐 홈쇼핑업체에 내린 법정제재는 총 34건이라고 밝혔다. 방통심의위가 방송법을 근거로 내리는 법 정제재는 `시청자에 대한 사과` `정정·경 고` `주의` 등이다. 행정지도 역시 `권고` 21건, `의견제시` 11건으로 총 32건이나 됐다. 업체별로는 CJ오쇼핑의 적발사례 가 가장 많았다. CJ오쇼핑은 최고 중징계 인 `시청자에 대한 사과` 제재만 3번을 받 는 등 법정제재 건수 10건, 행정지도 10건
으로 총 20건의 제재조치를 받았다. 매달 1~2건꼴로 제재를 받은 셈이다. 이어 GS SHOP이 `시청자에 대한 사과` 1건을 포함해 9건의 법정제재를 받았다. 행정지도는 6건으로 전체 제재 건수는 15 건이다. 홈쇼핑업계에서는 생방송으로 진 행되는 특성 때문에 생기는 불가피한 `방 송사고`라는 입장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회사내 사전심의팀 에서 방송 전에 내용을 점검하고 생방송 중에도 별도의 팀이 필터링을 하고 있다" 며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 서 말실수를 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 분"이라고 말했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홈쇼핑업체들은 사전에 차단하기 어려운 사고라고 주장 하지만 허위·과장광고는 곧바로 소비자 피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엄중히 제재할 수밖에 없다"며 "문제가 될 만한 상품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단 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베트남 국제 결혼 규제, “50세 이상 남성은 안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베트남 여성을 신 부로 맞이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제가 이 르면 오는 4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규제 내용을 보면 50세 이상 한국 인 남성과 한국인 남성이 나이차가 16세 가 나는 연하 신부를 맞는 것이 담겨 있다. 국제결혼중개업협회 한유진 회장은 17일 "지난달 베트남 각 지방 성장 대표단이 모여 이런 내용의 협의를 갖고, 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베트남 당국의 조치는 최근 집단 맞선, 인신매매 결혼 등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한국 남성의 국제결혼을 노린 것이 라 국제적인 망신이 될 전망이다. 그 동안 국제결혼 업체들은 젊은 신부를 선호하는 한국인 남성의 성향에 맞춰 10 세 이상 차이가 나는 베트남 신부를 소개 해 왔다. 캄보디아 또한 앞서 한국인과의 국제결 혼을 전면 금지했다. 50세 이하에 월수 입 2천550달러(약 300만원) 이상의 남 성에게만 국제결혼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마이데일리]
고소득층 교육비 급증…저소득층은 정체 지출액이 고소 득층에서 급증 하고 있으나 저 소득층에선 정 체된 것으로 조 사됐다. 한국은 행 경제연구원 의 ‘한국 사회 지표 변화’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도 시가계의 총지출에서 교육비 지출 비중 은 1982년 7.2%에서 1995년 10.2%, 2000년 11.2%, 2005년 11.8%, 2010년 13.3%로 꾸준히 상승했다. 대학진학률이 1995년 41%에서 2005년 51%, 2006년
59%, 2007년 61%로 지속적으로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교육비 지출 규모와 비중 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문제는 소득계층별로 교육비 지출 비 중이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 다는 점이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계층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에서 교육비 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3년 12.3%(31 만9420원)→2005년12.9%(38만 2293원)→2007년12.6%(40만4168 원)→2008년14.1%(46만8047원)→ 2009년 15.7%(53만5368원)→2010 년 15.1%(54만2946원)으로 계속 확대 됐다.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계층의
교육비 비중은 2003년 7.1%(6만5041 원)→2005년 7.8%(7만6230원)→2007 년 7.8%(7만9243원)→2008년 8.2%(8 만9907원)→2009년 7.9%(8만5230 원)→2010년 7.4%(8만5735원)으로 7% 대를 유지했다. 두 계층 모두 2009∼2010년 사이 교육 비 비중이 다소 감소한 것은 ‘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파 때문으로 보인다. 2003년 고소득층(5분위)의 교육비는 저 소득층(1분위)에 비해 4.9배 많았으나 해 마다 차이가 벌어져 2010년에는 6.3배까 지 확대됐다. 이러한 불평등 현상은 정규· 학원교육 모두에서 발생했다. 저소득층의
월별 정규교육비는 2만8269원(2003년) 에서 3만9257원(2010년)으로 1.39배 늘 어나는데 그쳤다. 학원교육비는 3만1316 원(2003년)에서 3만8213원(2010년)으 로 불과 1.22배 증가했다. 그러나 고소득층은 정규교육비가 10 만7179원(2003년)에서 19만4893원 (2010년)으로 1.82배나 증가했고, 학원 교육비는 18만9189원(2003년)에서 30 만9872원(2010년)으로 1.64배 불어났 다. 특히 대표적인 사교육비인 학원교육 비 지출액의 계층별 격차는 6.04배(2003 년)에서 8.11배(2010년)로 크게 벌어졌 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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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패리스 힐튼, 도박의 귀재? 라스 베가스서 거액 따내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서른한 살 생 일을 맞아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힐튼이 블랙잭 게임으로 약 3만 달러(한화 약 3372만원)의 이익을 냈다고 보도했다.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인 여 자들의 행운이 따랐다. 도박하는 걸 좋아 한다”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스위즈비츠 “K팝은 新트렌드.. 보아·2NE1 매력적” 세계적인 팝스타 앨리샤 키스의 남편이 자 힙합 프로듀서인 미국의 힙합재벌 스 위즈 비츠(Swizz Beatz)가 K팝 가수들의 팝 시장 성공 가능성과 매력에 대해 극찬 했다. 한국 가수로는 카라, 빅뱅, 2NE1, 보아 등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 한다. K팝은 곧 기회라고 말했다.
김남주 “김승우 `1박2일` 걱정 에 잠 못자” “김승우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 첫 촬영을 앞두고 잠도 잘 못 잔다. 이틀에 하루꼴로 자는 것 같다. 다크서클 이 얼굴 아래까지 내려왔다.” 김남주는 “김승우가 트리플A형”이고, 또 비위도 약 하다”며 남편의 야생 체험을 걱정했다.
이청용, “나도 원정에선 인종차별 야유 받아 이청용은 최근 출간된 ‘한국인 프리미 어리거 영웅전’에서 “원정에 가면 인종 차별 야유는 늘 듣는다”라고 밝혔다. 동 양인이라는 이유라는 게 그의 설명이었 다. 하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음 을 밝혔다.
이대호, 삼성 상대로 2루타 2개... 2타수 2안타 2득점 이대호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 마구장에서 삼성과 연습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대호가 국내 팀 과 연습 경기를 가진 것은 이날이 처음이 다. 성적은 2타수 2안타. 특히 이 두 개의 안타를 모두 2루타로 장식했다. 빼어난 타격감은 물론 6번째 연습 경기만에 드 디어 장타까지 나오고 있다.
'나가수2'로 고민하는 가수들의 속사정 MBC '나는 가 수다'시즌2 방 송을 앞두고 예 비 출연자들이 ' 타이밍' 고심에 한창이다. 이미 기사로 공개된 유력 후보를 비 롯해 아직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예비 출 연자들 중 일부는 사실상 합류로 가닥을 잡고 있으나, 마지막 '확정' 단계에서 고 민이 깊은 상태다. 특히 출연자 후보 중 '대부'격이었던 이승 철이 21일 섭외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함에 따라 나머지 가수들도 확정 시기 및 이를 공표하는 방식에 또 한번 고 민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승철이 '나는 가수다' 섭외를 놓고 고민한 것은 부담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 다. 한 관계자는 21일 OSEN과의 전화통 화에서 "전국 투어를 하고 있어서 매주 월 요일 녹화에 임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단순히 스케줄상의 문 제를 떠나서 그 프로그램 자체가 부담이 된 것이 그 프로그램을 사양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철 뿐만
아니라 다른 '대부'급 가수들 역시 비슷한 고민에 봉착한 바 있다. 이미 대중의 인정 을 받은 데다가 공연 등으로 충분히 승승 장구하고 있는 인기 가수가 굳이 또 '나는 가수다'의 심판대에 설 필요가 있겠냐는 것. 조그만 실수라도 생긴다면, 얻는 것에 비해서 잃는 게 훨씬 더 클 수밖에 없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로 한 쪽으로 마 음이 기운 가수들의 경우에는 나머지 가 수들의 '리스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다. 1시즌이 처음 김건모와 이소라 등의 투 입으로 전 출연진이 모두 함께 '톱클래스' 로 격상됐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 후에 출연한 가수들도 못지 않은 역량을 갖고 있었지만, 처음 출연한 가수들이 무 대를 떠났다는 이유만으로도 '시들하다' 는 억울한 평가를 받은 바가 있기도 하다. 한 유력 후보 관계자는 "마지막 확정을 앞 두고 여러 요인들을 살피고 있다"면서 "이 승철이 명확하게 거부 의사를 표한 것도 변수가 될 수 있지 않겠나. 솔직히 함께 하 게 될 가수들의 면면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데, 바로 이 때문에 다들 먼저 확정을 짓고 공표하기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고 말했다. [OSEN]
차인표 "중국국민들, 탈북자 북송을 막아주세요" 호소 中대사관앞 반대캠페인 벌여 배우 차인표를 비 롯해 개그맨 이성 미, 배우 리키 김 등 30여명이 탈 북자의 강제 북송 을 반대하는 캠 페인에 참석했다. 이들은 21일 오 후 4시 50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중 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 단하는 캠페인을 탈북 대안학교인 여명
학교와 함께 벌였다. 그간 여명학교를 후원해온 차인표는 지난 해 12월 열린 여명학교의 후원의 밤에도 출연해 탈북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을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차인표는 호소문을 통해 "반 인권적인 북한의 북송 정책에 대해 반대 하며, 중국 정부 또한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 당국에 구금된 탈북자 29명 중 에는 여명학교 학생의 친구도 있다. 여명 학교 학생들은 졸업생이 개설한 탈북자
졸리·피트 올 여름 결혼식.. '정식 부부' 된다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결혼식을 올린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지 '오케이 (OK!)'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올해 여름 정식으로 결혼식을 치 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케이는 "안젤리나 졸리는 그녀의 세 번 째 남편을, 브래드 피트는 그의 두 번째 아내를 맞이할 것이며 결혼식 장소는 16 세기식 프랑스 성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 했다. 이어 "그들은 이와 관련한 일들을 조용히 진행할 것이며 어떻게, 언제 알릴 것인지 에 대해서 의논하고 있다"며 "결혼 계획 을 발표할 생각에 매우 들떠 있다"고 보 도했다. 한편, 오케이에 따르면 브래드 피 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자신들은 동성 결혼이 합법화될 때까지 정식으로 결혼하 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지만 언젠간 생각이 바뀔 것이다. 결혼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 고 아이들은 결혼을 원한다"며 "부모로서 의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부부는 지난 2005년 동거 후 7년 간 3명의 아이를 입 양하고 3명의 친자녀를 낳았다. 또한 졸 리는 현재 쌍둥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스타뉴스]
의 강제 북송 중지를 요구하는 웹사이트 를 주위에 알리고 동참을 호소했다. 차인표 또한 "탈북자가 북송된다면, 3대 를 멸족한다는 말에 비추어 죽음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며 "그들은 이 세상에서 가 장 약한 자들이기 때문에 목소리를 낼 수 없다. 세계 시민으로써 중국 당국, 중국 국 민들에게 탈북자 북송을 막아주도록 간 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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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4골 작렬’ 메시, 호날두의 모든 것 빼앗아가나?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가 폭발했 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 리드)가 앞서가고 있는 피치치(정규리그 득점왕)마저 빼앗을 기세다.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메시는 20일(한 국시간)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발 렌시아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4골을 몰아 넣었다. 메시의 골 폭풍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에 5-1로 역전승을 거뒀다. 15승(6무 2패) 을 챙긴 바르셀로나는 승점 51점으로 리 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61점)와 승
점 차를 10점으로 유지했다. 메시는 정규 리그에서만 27골(23경기)을 기록하며, 득 점 선두 호날두(28골)를 바짝 추격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역습에서 발렌시 아의 파블로 피아티에게 선제골을 내주 며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22분부터 메시 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그는 전반 22분 각 도가 없는 곳에서 왼발로 동점골을 뽑았 고, 전반 27분에 집중력을 보이며 기어코 역전골까지 넣었다. 그리고 발렌시아가 날카로운 공격으로 바르셀로나를 위협하 던 후반 31분과 40분, 메시는 승부에 쐐 기를 박는 연속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메시는 2009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 드에 입단한 이후 줄곧 피치치 경쟁을 하 고 있다. 2009~2010시즌에는 메시가 먼저 웃었다. 34골을 넣은 메시는 호날 두(26골)에 완승을 거뒀다. 그리고 메시 는 2010년부터 3년 동안 국제축구연맹 (FIFA) 발롱도르(2010·2011), FIFA 올해 의 선수(2009), 유럽축구연맹(UEFA) 최
기성용 한 골, 석현준 두 골 … 최강희·홍명보에 희소식 부상에서 돌아온 두 명의 유럽파 선수가 나란히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23·셀틱)은 20일(한국시간) 스코 틀랜드 이스터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 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하이버니안과 경 기에서 시즌 7호 골을 넣으며 5-0 대승 을 도왔다. 4-0으로 앞선 후반 10분 교 체 투입된 기성용은 후반 32분 동료와 2 대1 패스를 시도하며 문전으로 침투한 뒤 크리스 커먼스의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 팅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세 인트존스턴과 경기 이후 두 달여 만에 터 진 골이다. 기성용의 활약은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희소식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펄커크 와 리그컵 경기에서 오른쪽 허벅지를 다 쳤다. 29일 열리는 쿠웨이트와 월드컵 3
차 예선을 한 달 앞둔 시점이라 최강희 대 표팀 감독의 고민이 컸다. 중앙 미드필더 김정우(30·전북)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기성용의 복귀는 절실했다. 기 성용이 돌아오면 대표팀은 중원에서 선수 활용 폭이 넓어질 수 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 (21)도 맹활약했다. 19일 네덜란드 흐로 닝언의 유로보르그 경기장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 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4, 5호골 이다. 흐로닝언은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하며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석현준의 멀티골은 리그 1위 팀을 상대로 넣은 것이 라 의미가 크다. 공격 라인에 고민이 있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에도 대안이 될 수 있 다. [중앙일보]
우수선수(2011) 등 개인 수상도 모두 차 지했다. 호날두는 개인 수상은 놓쳤지만, 지난 시즌 스페인 정규리그 역사상 최다 골(34경기 40골)을 넣으며 메시에게 피 치치만큼은 뺏어왔다. 올 시즌 득점 레이스도 호날두가 먼저 치 고 나갔다. 19일 라싱 산탄데르전 선제 결 승골까지 포함해 호날두는 최근 5경기에 서 7골을 넣었다. 그는 정규리그에서 경기 당 1.21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무대로 이 적한 후 최고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산술적으로 시즌 46호골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올 시즌은 메시도 만만치 않다. 부 상으로 사비와 이니에스타 등 주전이 대 거 빠지며 바르셀로나는 주춤했지만, 메 시의 폭발력은 매섭다. 메시는 정규리그 에서만 다섯 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있다. 정규리그 15경기가 남았다. 최고의 선수를 향한 두 선수의 경쟁은 리그가 끝 날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일간스포츠]
'162km 광속구' 마크 크룬, SNS 통해 은퇴 발표 162km의 광속구를 자랑하던 마크 크룬 (39)이 은퇴를 발표했다. 마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21년간의 현 역을 마치고 은퇴를 결심했다. 인생의 다 음 모험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5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소속으로 일본 프로야구에 입성한 크룬은 2008년 요미우리로 이적하면서 그 해 센트럴리그 세이브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 다. 6시즌 통산 177세이브를 기록했으나 2010시즌 불안감을 드러내면서 2011년 요미우리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한편, 그는 이승엽과 한솥밥을 먹던 2008년 요미우리 시절 162km를 던져 일 본 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투구로 기록되 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왕의 몰락? NBA 스타 아 이버슨, 축구로 전업하나 한때 미국프로 농구(NBA)를 호 령했던 '왕년의 스타' 앨런 아이 버슨(36)이 축구 선수로 전업할 가능성이 제기 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복수 언론들은 메이 저 실내축구리그(MISL) 뉴욕 로체스터 랜 서스가 아이버슨에게 한 경기당 2만달러 (약 2200만원)의 출전료를 지급하는 조 건으로 입단을 권유했다고 보도했다. 아 이버슨이 골을 넣거나 팀이 승리할 경우 5천달러 이상의 보너스도 지급된다. 구단 측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스타 선수 부족으로 관 중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은퇴 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아이버슨을 영입할 경우 '티켓판매'에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리치 랜덜 랜서스 부사장 은 "아이버슨은 당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 라며 "축구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 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이버슨도 랜서스의 제안에 솔깃한 눈치 다. 특히 은퇴 후 뚜렷하게 제2의 삶을 개 척하지 못했고, 무분별한 소비로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빚 상환 명령을 받는 등 최 근 은행계좌도 압류당한 것으로 알려졌 다.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랜서 스의 제안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팬들도 당대 최고의 농구 선수가 축 구공을 차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 전망이 다. 아이버슨은 1996년 NBA 드래프트 전 체 1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돼 그해 신 인상을 수상했다. 역대 올스타에도 11번 이나 선발됐으며 시즌 득점왕을 4회 수상 하는 등 지난 2009~2010시즌 코트를 떠 날 때까지 NBA의 대표적인 슈터로 명성 을 떨쳤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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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특별함, 고급스러움을 갖춘 휴식이 있는 곳
최근 모래바람이 심했던 탓에 피부도 까칠해지고
리츠칼튼 스파 운영시간: 스파-오전 6시~밤 10시 마사지 및 각종 트리트먼트: 오전 11시~밤 7시 가격: 발리네즈 풀 바디 마사지(50분-450디람, 1시간20분-625디람) 인도네시안 두피 트리트먼트(60분-500디람) 발리네즈 페이셜 트리트먼트(60분-500디람) 이외에도 다양한 마사지 및 트리트먼트 가능 위치: 리츠 칼튼 호텔 1층, JBR 전화번호: 04-318-6132
피로감도 평소보다 심하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우 리 독자들도 그러하리라 하는 생각이 들어 이번 호에서 는 피로를 날려주고 모래바람에 지친 피부도 회복시켜줄 스파 한 곳을 소개한다. 쥬메이라 비치가 내다보이는 JBR의 리츠칼튼 호텔. 로 비에서 한 층 내려가면 “리츠칼튼 스파”가 보인다. 이곳 이 바로 이번에 소개할 곳. 고풍스러운 출입문에서부터 내부 인테리어, 은은한 조 명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 한다. 매장 전체에 감도는 아로마 향과 잔잔한 음악이 스파나 마사지를 이용하기 전부터 몸과 마음을 먼저 편 하게 만들어준다. 중산층을 메인 타깃으로 한 “럭셔리” 스파가 기본 컨셉이기 때문에 가구, 조명뿐 아니라 마사 지에 사용하는 제품들도 최고급 브랜드 제품들이다. 파 리에서 수입해온 ‘Carita’와 콜롬비아에서 들여온 ‘Bella Lucce’ 제품들이 바로 그것. 천연 성분을 이용해 만든 제품들이고 전문가들이 개발한 고급 제품들이기 때문에 제품의 퀄리티나 안전성 면에서 100% 믿고 이용해도 좋을 것이다. 총 7개의 룸이 마련되어 있고 4명의 전문 테라피스트가 마사지 및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리츠칼튼 스파는 발
리네즈 마사지(인도네시아 발리식 마사지)가 자랑거리 인데, 현지에서 전통 마사지 기술을 배운 트레이너가 전 체 테라피스트들을 교육해서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마 사지를 제공하고 있다. 발리네즈 마사지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어떤 느낌인지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그 중 하나인 풀 바디 마사지를 직접 받아보았다. 따끈하게 데워진 마사지 베드에 누우니 마사지를 받기 전부터 몸이 노곤해진다.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상냥한 마사지사가 오일을 이용해서 팔, 다리에서부터 두피까지 전문적인 손놀림으로 마사지를 해주는데 그 동안 쌓였 던 피로가 다 가시는 듯하다. 피로가 사라지니 머리도 맑 아지고 기분까지 상쾌하다. 이만한 기분 전환, 스트레스 해소법이 또 있을까. 게다가 따끈한 마사지 베드에서 마 사지를 받으니 체온이 적당히 올라가 오일 흡수도 잘 돼 서 거칠어진 피부에도 최고다. 매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3월에는 “Mother’s day” 를 기념해 어머니와 함께 방문시에 1인당 650디람으로 스파, 마사지, 페이셜 트리트먼트까지 모두 받을 수 있다 고 하니 효도 관광 부럽지 않은 효도 상품이 될 것이다. 마사지 이외에도 바디 스크럽, 바디 마스크 등 다양한 스 파 서비스 또한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가격대: 250~750디람)
건강 칼럼 내 뼈 나이는 몇 살? 이런 분들은 골다공증 검사 꼭 받아보세요! 90세 할머니가 집 앞에서 가볍게 넘어졌는데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갈비뼈와 척추뼈에 금이 가 최소한 이번 겨울 동안은 거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 정을 취해야 하게 되었다. 젊은 청년이었다면 똑같이 넘어졌더라도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었을 텐데 이 할머니에게서는 왜 이렇게까지 큰 병이 됐을까? “꼬부랑 할 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랑 넘어가고 있네~”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 불러 보았을 노래. 그런데 꼬부랑 할머니도 젊었을 때부터 허리가 굽어있지는 않 았을 텐데… 할머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골다공증이란 무엇입니까? 골다공증이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많이 있는 병으로, 가벼운 충격만으로도 쉽게 뼈가 부러지는 병이다. 사람 의 뼈는 지속적으로 낡은 부분은 제거하고 없어진 부분 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 뼈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조직으 로, 약 10년에 한번씩 완전히 바뀐다. 뼈의 양은 이십대 중반 또는 삼십대 초반에 일생 중 최대에 이르며 50세까 지 조금씩 감소되기는 하나 대체로 유지된다. 하지만 토끼처럼 빠르게 뼈가 없어지고 거북이처럼 느리 게 뼈가 만들어지는 상황에서는 뼈의 양이 감소되게 된 다. 뼈의 양의 감소는 여성에서는 폐경기 이후 첫 4~8년 간 급격히 발생한 후 완만해지고, 남성에서는 급격한 감 소 없이 서서히 지속적으로 나이에 비례해서 발생한다. 2009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만 50세 이상에서 골 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8.1%, 여자 38.7%로 여자가 남 자에 비해 4배 이상 높았다. 우리나라 50세 이상의 여성 이 죽을 때까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최소한 한번 이상 경험할 확률은 29%, 남성은 10.7%이다. 다리뼈는 ‘뚝’하고 부러지지만, 척추는 뼈가 주저앉는 압박성 골 절이 생긴다.
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장한다.
골다공증이 심하면 뼈가 부러지기 쉽고, 뼈가 부러지면 아프고 자세가 변형되기 쉬우며 생활하기 불편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어 골다공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1) 6개월 이상 무월경을 보이는 폐경 전 여성 2) 폐경 후 여성 3) 70세 이상 남성 4) 커피, 담배를 많이 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 5) 칼슘이나 비타민 D의 섭취가 적은 사람 6)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7) 성인이 되어 가벼운 외상으로 이미 뼈가 부러졌던 경험 이 있는 경우 8) 폐경기 이전에 난소를 제거하는 자궁 절제 수술을 받 은 경우 9) 신장에 비하여 체중이 가볍고 체격이 왜소한 사람 10) 장기간에 걸쳐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이나 간질발작 치 료제 등을 복용한 경우 11) 운동부족, 장기간 침상생활을 한 경우
▣ 어떤 사람이 골다공증에 잘 걸리나요?
▣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골밀도는 골다공증의 진단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로 척추 와 대퇴골 부위를 측정한다. 특별히 병원을 찾아 골밀도 검사를 하기 전까지 자신이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는지 확 실히 알기는 어렵다. 따라서 아래 사항에 해당된다면 병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양 의 칼슘과 비타민D의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체 중과 근육량이 증가되는 운동도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 해서 중요하며 담배를 끊고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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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휴양천국
모리셔스 여행시즌 : 남반구에 위치한 모리셔스는 기후 가 연중 쾌적하지만 12ㆍ1월이 한여름으로 여 행 최성수기이고, 7ㆍ8월이 겨울철이기는 하지 만 낮에는 물놀이할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하 다. 1~3월은 우기. 비자발급 : 15일 이내의 관광을 목적으로 입 국할 경우에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16일 이상 체류 시에는 비자를 미리 받아야 하는 데, 이때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 상은 남아 있어야 한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에 위치한 화산섬이다. 이곳은 원래 무인도였으나 16세기 네 덜란드가 개발한 이래 프랑스령, 영국령을 거쳐 1968년에 독립했다. 이런 이유로 프랑스와 영국, 인 도 등의 문화가 다양하게 공존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역사와 문화와 함께 신이 선물한 천혜의 자 연경관으로 연간 7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모리셔스는 이제 `인도양의 보석`이 됐다.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갖춘 축복의 섬 모리셔스는 마다가스카 르 섬에서 동쪽으로 750 ㎞ 떨어진 곳에 있는 섬 으로 제주도 크기만 하 다. `허클베리핀의 모험` 을 쓴 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신은 모리셔 스를 창조했고, 그 다음 으로 천국을 만들었다” 고 표현했듯이 모리셔스는 신의 축복을 받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호초로 가득한 높고 푸른 하늘과 옥색의 바다, 울창한 원시림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의 모든 나라를 통틀어 정치ㆍ경제ㆍ사회적으로 도 가장 안정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래 이곳은 원주 민이 없던 곳이었으나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이 차례로 점령하면서 이주자가 생겨 지금은 인구 120만명 가운데 인도계가 60%, 백인과 아프리카인의 혼혈인 크레오레 족이 20%를 차지한다. 모리셔스는 국토의 80%가 사탕수수밭이다. 사탕수수 를 원료로 만들어지는 럼은 이 나라의 특산품이다. 럼 은 달콤함 뒤에 가려진 노예들의 슬픈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이들이 추는 춤 `세가`는, 그래서 겉보기에 화려 하고 에로틱하기 이를 데 없지만 고된 노동의 아픔이 배 어 있다.
신의 축복을 받은 천혜의 자연경관
항공 : 두바이에서 모리셔스까지 에미레이츠 항공 논스탑 운항 6시간 30분 소요.
식민지 문화와 다양한 인종이 만들어내 는 도시풍경
모리셔스는 울창한 원시림과 오염되지 않은 바다와 공 기 등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계에 서 가장 오래 산다는 알다브라 자이언트 거북으로 유명 한 바닐라 국립공원과 팜프레무스 식물원에서는 탈리폿 등 500여 종의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수도 포트 루이스의 북쪽에 있는 팜프레무스의 매력은 당연히 로열 보태니 컬 가든에 있다. 이 거대한 식물원에서는 100년에 딱 한 번 꽃을 피우고 죽는 탈리폿을 볼 수 있다. 화산재가 쌓 여 형성된 샤마렐 무지개언덕은 침식현상과 빛이 어우러 지면서 무지개 빛깔을 낸다.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 는 모습은 화폭처럼 부드러워서 근처에 있는 샤마렐 폭 포와 함께 기념촬영 장소가 된다. 거북이와 함께 직접 사 진도 찍고 만져보는 특별한 경험과 웅장하고 거대한 폭 포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포인트다. 아늑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본 섬에서 한 시간 반을 가면 로드리게스 섬이 있다.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 이 살았던 슬픈 역사를 지닌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잘 보 존된 해안가 가운데 하나로 꼽히면서 오직 걸어서만 접 근할 수 있는 로드리게스의 보물 `실버홀`이 있다. 섬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타마린은 커다란 파도가 치 는 곳으로 상쾌한 윈드서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수영뿐 만 아니라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그랜드 바 산은 모리셔스 남부에 있는 화구호로 힌두교도의 성지이 기도 하다. 또 섬 주위에는 맑은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이 아름다운 많은 해변이 있고 호텔 등의 시설 등이 잘 정비되어 있다.
모리셔스 섬의 북서쪽 해 안에 자리잡고 있는 포 트 루이스는 이곳의 수 도이자 중요한 항구다. 또한 이곳은 모리셔스 여행의 기점으로, 이곳 에서 고급스런 리조트들 이 있는 주변 섬으로 출 발한다. 야자나무로 둘 러싸인 광장 프라스 다르메 주변에는 프랑스 식민지 풍 의 건물인 총독의 관저와 시립극장이 아직 남아 있다. 식 민지 풍의 건물로는 포트 루이스 남쪽 르레듀이에 있는 모리셔스 총독이 살던 관저의 프랑스 식 정원도 있다. 마 을의 동쪽 언덕 위에 있는 포트 아델라이드에서 바라다 보는 시내 전경이 아름답다. 언덕을 오르다 보면 샹 드 마르스 경마장이 있는데 이곳은 일찍이 프랑스군의 연 병장이었던 곳이라고 한다. 모리셔스인들의 생활상을 보 려고 한다면 항구에 가까운 포트 루이스 중앙시장에 가 면 된다. 시장에는 작은 상점들이 늘어서서 과일, 야채를 비롯해 골동품까지 잡다한 것들을 팔고 있다. 현대적인 모리셔스를 느끼려면 워터프런트를 거닐어 보자. 화려한 매장들과 영화관, 카지노장이 들어서 있는 이곳에서 유 럽과 아시아의 인종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독특한 도시 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모리셔스 허니문 허니문만큼은 기존 여행일정과 조금 다른게 욕심을 낼 수가 있다. 평생에 한번인 허니문인데 남들 다가는 곳은 왠지 피하고 싶다면 아프리카의 작 은섬 ‘모리셔스’를 추천한다. 아름다운 바다와 산호로 이루어진 백사장 을 가진 모리셔스에는 200여개의 많은 리조트가 있고 전세계적으로 유 명한 리조트들이 거의 들어와있다. 온화한 기후와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 지였던 과거로 인하여 많은 유럽인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모리셔스 리조트의 특징은 리조트들은 주로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피텔, 인터콘티넨랄, 오베로이 리조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부 와 남서부에 걸쳐서 럭셔리한 리조트들이 포진하고 있다. 또한 대부 분의 리조트가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새하얀 산호가 만들어낸 모 리셔스는 리조트 분위기부터 사뭇 다르다. 그러나 여유로운 국민성 과 풍요함이 묻어난다. 몰디브나 타히티처럼 수상방갈로는 없다. 그 러나 리조트와 풀빌라들이 새하얀 산호가 만들어낸 해변과 잘 어울 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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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 - 29 2012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맛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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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 The IRON LADY 네티즌 평점: 9.31 (NAVER) / 9.9 (DAUM) 드라마 I 영국 I 105분 I 2012. 02 감독 : 필리다 로이드 I 등급 : 12세 관람가 / PG-13 주연: 메릴 스트립(마거릿 대처), 짐 브로드벤트(대니스 대처)
UAE 상영관 안내 GRAND CINEMA- Festival City / Ibnbatuta Mall / Mercato Mall Cinecity-Al Ghurair Cineplex-Wafi Mall VOX CINEMA - Mall of Emirates
KBS World 주간 편성표 2월 23일(목)
2월 24일(금)
철의 여인 ; The IRON LADY 영화 ‘철의 여인’은 정치에 대한 진지한 의문이 들게 만드는 작품이다. ‘철의 여인’은 1979년부터 11년간 재임한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 마가렛 대처의 이야기다. 실제 냉전이 한창 이던 마가렛 대처의 재임기간 중 소련이 붙여준 별명 이 ‘철의 여인’이다. 그렇다고 여성의 이야기를 중심적 으로 다룬 페미니즘 영화는 아니다. 여성에게 생소했 던 정치라는 분야에 뛰어든 한 여성의 꿈과 야망이 영 화의 주요 토대다. 런던 북부의 식료품점 딸로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한 마가렛은 보수당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다. 이미 정치 에 어느 정도 뜻을 뒀던 자신의 아버지를 마음 속 깊이 존경했던 마가렛 대처는 과감히 정치의 꿈을 품은 마 가렛은 그렇게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간다. 특히 자신의 정치 인생에 동반자나 다름없는 남편 데니스 대처를 만난 것은 그야말로 행운이었다. 영화의 시작은 총리직에서 물러나 이미 사망한 남편 데니스를 여전히 곁에 두고 살아가는 마가렛의 노년 모습을 조명한다. 늘 그녀 곁에서 말을 걸어오는 데니 스에게 대꾸하면 주변 사람들은 마가렛 대처에게 혹 시 미친 게 아니냐는 눈빛을 보내고 자신들끼리 속닥 거린다. 그러면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마가렛은 남 편을 떠나보내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데니 스를 만나 결혼에 이르는 과정, 두 아이를 내버려두 고 의회에 입성하는 과정, 그리고 보수당 지도부의 나
약한 모습에 문제의식을 느 끼고 지도부에 나서면서 영 국 역사상 첫 여성총리에 이 르게 되기까지가 스치듯 그려 진다. 결국 영화는 총리 시절과 말년의 마가렛 대처를 비중있 게 다룬다. 영화의 막바지 마가렛 대처의 대 사가 기억에 남는다. “그저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애 썼을 뿐”이라는 마가렛 대처 자신 의 정치 인생에 대한 회고와 평가가 정치의 깊 은 의미를 재조명한다. 그저 마가렛 대처에 대한 찬사만 이 아니다. 어느덧 오만한 고집과 아랫사람들을 무시하 는 모습도 나온다. 마가렛 대처는 영국 국민의 안일한 국 가관을 꼬집으면서 국가의 혁신을 꾀한 인물로 평가된다. 그러면서 수많은 노동자들의 실직을 방치하고 노조를 무 력화시킨 인물로도 평가받는다. 영화는 비교적 두 시각 을 공존시키며 한 인간이 정치에 뛰어들면서 겪게 되는 시련과 그로 인한 성찰을 잘 보여준다. 마가렛 대처를 연기한 메릴 스트립은 잘 숙성된 위스키 한 잔을 음미하게 만드는 매력이 넘쳐난다. 성공에 대한 집념과 투철한 이데올로기 정신으로 구현된 영화 속 마 가렛 대처는 온존히 메릴 스트립의 연기 덕분이다. [스포츠월드]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2월 25일(토)
2월 26일(일)
2월 27일(월)
2월 28일(화)
2월 29일(수)
오작교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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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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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글로벌 스타데 이트 더 팬
광개토 대왕 (40)VJ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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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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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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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BS 뉴스 (50)TV 소설: 복희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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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V소설: 복희 누나
(30)TV 소설: 복희 누나
출발드림팀 시즌2
청춘불패 2
(20)TV 동화 행복산 세상 (30) TV 소설: 복희 누나
(30)TV 소설: 복희 누나
(20)TV 동화 행복한 세상 (30)TV 소설: 복희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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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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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 - 29 2012
주부들의 세상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겪은 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 그때 그 일로 인하여 사흘 닷새 밤 을 엎드려 자야만 했습니다. 사건은 이러했습니다. 문제의 그날, 4교시가 끝나자마자 한문으로 아닐 비자 비슷한 모양을 그린 노트를 펴놓고 접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으찌 먹어." "에이 니네, 걸렸다." "이번엔 쌈 먹어." "으라차차 쌈 깠어." "떨어진 것 넣고 니 먹어." 일명 쌈치기… 수업시간에도 책상 밑으로 짝궁과 깠니, 못 깠니 하면서 동전을 주고 받는 쌈치기가 그날도 차질없이 벌어진 것입니다. 며칠 전 책값을 타왔다가 고스란히 날려버린 저는 본전이라도 챙 기려는 일념에서 손바닥이 발바닥이 되도록 싹싹 비벼댔습니다. 밥 먹고 섭취한 H2O량이 많아서인지 오줌이 심하게 마려웠지만 점심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한판이라도 더 집어 복 구를 해야 할 이 시점에서 화장실에 갔다 온다는 건 저에게 사치였습니다. 제 손에는 동전 몇 개가 남았고, 5교시를 알리는 수업종 소리가 울려버렸습니다. 저는 비장한 결단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오늘도 미안하지만 그곳을 이용해주자. 저는 일층만 올라가면 옥상이고, 그곳에 제 전용 변기통이 있다는 걸 상기시켰습니다. 빗물이 흘러내리게끔 뚫린 구멍으로 젊음의 상징인 제 힘찬 폭포수를 쏟아 부었습니다. 오래 도 보았지요. 개운한 마음으로 옥상을 내려가고 있는데 밑에서 우악스럽게 튀어 올라오는 기 술선생님과 수위 아저씨, 테니스를 치다 오시는지 머리에는 물기가 가득하였고, 와이셔츠는 땀에 흠뻑 젖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개처럼 질질 훈육실로 끌려간 저는 대걸레 자루로 손가 락 발가락을 다 합해도 셀 수 없이 허벌나게 맞으면서 그 이유를 알았지요. 제가 실례한 옥상 그 구멍을 통해 빗물이 흘러내리게끔 달아논 물통의 맨 밑에 것이 떨어져 나가 비라도 많이 올라치면 고공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사방팔방으로 흙탕물을 튀겼고 바 로 옆의 길로 다니는 선생님들의 바짓가랑이를 적시는지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새로 짠 물통 을 바닥까지 닿게 사다리를 받쳐놓고 열심히 끼워 맞추고 있는 그때, 끊는 피가 용솟음치는 18세가 뿜어내는 엄청난 양의 급류를 두 분이서 순식간에 피할 겨를도 없이 뒤집어 쓸 수밖 에 없었던 사연, 본의 아니게 맛까지 보고 나서 "아, 이거구나."를 외친 두 분. 저는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라는 인사말이 무엇 때문에 생겨났는지를 실감했고, 그 후로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그곳에서 실례하는 범인을 색출, 신고하는 비밀요원의 임무를 띠고 한 달 동안이나 쌈치기 한번 못해보고 세월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주부 노래교실
주부문화센터 생생리뷰
3주차
시간이 참 빠르다. 주부문화센터가 개강한지 벌써 3주차가 되었다. 3주차에서는 기타리스트 이동우 님이 오셔서 임혜선 강사님과 함께 연주와 더불어 그 윽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멋진 노래를 불러주셨다. 두바이에는 어쩜 이렇게 재능있는 분들이 많으신지 매번 놀랄 뿐이다. 더불어 이번주 특히 좋았던 시간은 바로 2부합창이지 않았나 싶다. 화음이 완벽하게 어울렸던 시간! * 참가비는 1주에 10디람씩이며, 강좌 신청은 04-451-1545 혹은 050-9175-235로 문 의 바랍니다. * 노래교실 이후에 예정되어 있는 강좌에 관한 수강생 모집 공고는 각 강좌가 개강하기 2 주전 걸프코리안타임즈에 공지가 나갈 에정입니다.
이것만 알면 나도 이제 주부 9단! 씹을수록 똑똑해지는 견과류 간식 견과류, 왜 좋을까? 단단한 껍데기에 싸여 있는 열매로 밤, 호두, 잣, 땅콩, 은행, 아 몬드, 해바라기씨, 캐슈너트 등이 이에 속한다. 다른 과실에 비 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하고 혈관과 세포에 항 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 E를 비롯해 무기질도 다량 함유되 어 있다. 더불어 단단한 견과류를 씹어 먹게 되면 혈류량을 늘 려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호두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 두뇌 발달을 돕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태아의 두뇌 형 성에도 도움을 주어 임신 중기 이후 섭취 권장 식품으로도 손 꼽힌다. 단, 약간의 독성이 있으니 몸에 열이 많은 아이나 설사 할 때, 묽은 대변을 볼 때는 섭취를 삼간다. 땅콩 100g당 567kcal로 고에너지 식품이다.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리놀산 등이 풍부해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몬드 식이섬유와 단백 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식품. 이뿐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 유익한 균의 생육을 촉진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인 이눌린, 락툴로스, 올리고당 등이 들어 있다. 밤 항산화 영양소로 알려 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함량이 매우 높으며, 다른 견과류
에 비해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낮다. 잣 철분, 마그네슘, 인 등 각종 무기질 성분 함량이 높다. 빈혈 치료와 예방에 좋으며, 심 장 혈관의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어떤 걸 고를까? 밤은 알이 굵고 도톰하며 껍질은 윤기가 나고 딱딱한 것을 고 른다. 호두는 들어서 무게가 느껴지고 껍질을 까지 않은 것이 좋다. 구멍이 나 있으면 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입하지 않 는다. 잣은 중국산과 구별해야 하는데, 국산은 씨눈이 거의 붙 어 있지 않고 표면에 상처가 많고 크기가 고르며 맛이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주의해야 할 점 땅콩이나 호두 등 견과류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 가운데 하나 로, 식약청에 따르면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의 경우 견 과류를 만지거나 공기 중의 견과류 먼지만으로도 심각한 알 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견과류에 알레르 기 반응을 보이는 아이, 특정 견과류에만 반응을 보이는 아이 등 저마다 예후가 다르지만 어른이 된 뒤에도 지속되는 경우 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견과류는 반드시 돌 이후에나 먹이 고, 아이가 처음 접할 때는 소량만 먹여본 뒤 이상 증상이 나타
주부문화센터 강좌 일정 안내 걸프코리안타임즈 주부문화센터 개원! 두바이/아부다비 지역 주부님들에게 정보, 지식 습득은 물론 양질의 문화강좌를 운영하여 능력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2012년 2월 2일부터 아래와 같이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 1. 노래 교실 : 2월 2일 ~ 3월 22일(8주) 2. 가정 미용 : 4월 5일 ~ 4월 26일(4주) 3. 홈 쿠킹 : 5월 3일 ~ 6월 21일(8주) 4. 사진 : 9월 6일 ~ 9월 27일(4주) 5. 생활 붓글씨 : 10월 4일 ~ 11월 22일(8주) ►시간 :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장소 : 그린스 골프타워 Ⅱ 다목적실
* 보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TEL. 04-451-1545 으로 연락바랍니다.
나지 않을 경우에만 계속 먹일 것. 현재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제’ 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제품 선택 시 표시 사항을 잘 읽어보고 구입하는 게 기본이다. 또한 영유아는 땅콩 등의 견과류를 씹지 않고 삼킬 경 우 질식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덩어리째 주는 건 금물이다. 분말 상태로 갈아 우유나 요거트 등에 섞어 먹이거나 죽 등 을 쑤어 먹이면 칼슘 섭취도 높일 수 있다.
보관법 견과류는 지방 성분을 다량 함유해 공기에 닿으면 쉽게 산 화할 수 있고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겨 ‘아플라톡신’이 라는 독소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는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 기 때문에 보관에 신경써야 한다. 습도가 높은 곳은 절대 피 할 것. 또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지퍼백이나 밀폐용기 등 에 담아 밀봉한 뒤 10℃ 정도의 냉장실에 보관한다. 땅콩의 경우 부서진 알갱이가 있으면 해충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우므로 부서진 땅콩 입자는 즉시 제거한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입하면 산패되어 기름에 전내가 나 먹기 힘들 므로 소량씩 구입해 먹을 것.
스도쿠
SUDOKU
9 3 5 1 2 8 9 5 6 6 8 1 1 4 3 2 9 4 2 1 3 2
6 9 3 5 8 6 7 1 7 9 8 3
▶이번주 스도쿠는 Easy 레벨입니다. ▶정답은 26pag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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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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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스폰서 관리하기”어렵지 않아~요(1) Ask
Huny
의외로 자주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이 곳 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현지 스폰서를 잘못 만나 고생하는 경우를 보았다. 진출 단계나, 프로젝트가 없어 별로 도 움을 받을 일이 없을 경우에는 정해진 돈만 주면 되니 “친절하던 스폰서씨” 께서 갑자기 어느날부터 구두로 합의 했던 내용과 다르게 욕심을 부린다거 나, 업무에 비협조적이면서 참 여러 가 지로 시간적 또한 정신적으로 에너지 를 낭비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곤 한다.
아래 모든 내용을 축약하여 한 가지만 기억하신다면, 어떤 형태이건 가능한 한 “서면”으로 스폰서와의 합의 내용 을 기록해 놓으시라는 것이다. “헬로 우 마이 프랜드~”라고 외치는 “아랍 상인” 높은 단수에 녹아들지 않으시 길 간절히 기도해 보며, 이번 호에서는 현지인 스폰서를 명의상의 51% 주주 로 등재하여 현지 법인(LLC)를 설립하 는 경우에 고려해야 하는 “주주간의 관 계” 그리고, 속칭 “이면계약서”라고 불 리는 스폰서와의 비공식적인 합의서의 법적인 위치에 대하여 알아본다.
지사 (Branch)의 경우 스폰서 vs 현지 법 외국인 (49% 소유) 주주의 보호를 위해 인 (LLC)인 경우 스폰서 차이점 포함해야 할 정관 상의 내용 스폰서란 이름에 대하 여 우선 먼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차이점 이 하나 있다. 한국 분 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외국 사업가 (Expats) 들이 LLC에서 차명으 로 51% 지분을 보유해 주는 현지인 “잠자는” 파트너와 지사 (Branch)의 “용역 에이전트” 역할을 하는 현지인을 둘 다 구분 없이 모두 “스폰서”라고 부르고 있다. 법인의 지사 (Branch)인 경우, 법적인 올바른 표현은 National Service Agent이며 지사 등록을 위해 “National Service Agent Agreement”라는 속칭 스폰서 계 약서를 체결한다. 이는 단순 용역 대행 업무에 대한 일 정한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이며, 쌍방간의 계약 조건에 의거하여 둘의 법적 권리 및 의미가 결정된다. 이 경우 스 폰서라는 이름으로 호칭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이와는 매우 다르게 UAE에서 신규로 등록하는 현지 법 인인 경우 이곳 연방법인 Federal Law No (8) of 1984 concerning Commercial Companies (“회사법”)의 22 조 항에 의거하여 현지인 (혹은 현지인이 100% 소유한 법 인)의 소유 지분이 51%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비록 사 업자 등록증에는 51% 지분을 가진 Partner라고 표기될 뿐 현실은 “주무시는 파트너 – Sleeping Partner”라 부 르며, 그냥 똑같은 스폰서라 생각하시나, 이는 지사의 “스폰서”와는 매우 큰 차이가 있는 법적인 성격 및 권리 를 부여하므로 그 관리 방법에 있어 매우 세심한 주의 를 요한다. 실제의 JV (합작) 투자로 51%의 지분을 현지인이 갖는 경우라면 별도로 고려할 사안이 아니겠으나, 대부분의 경우가 현지 회사법의 규정 준수만을 위해 명목상으로 51% 주식을 현지 파트너 (“LLC 스폰서”)에게 주는 경 우가 많다. 이런 경우, 실투자자 (49% 지분 소유한 주주)를 보호 하기 위한 법적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곳에 서 가장 일반적으로 의지되고 있는 것은 현지에서 “LLC Agreement” 혹은 “MOA”라고 불리는 회사 “정관”의 내 용과는 다른 속칭 “이면 계약서 – Side Agreement”이 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 “이면 계약서”가 충분한 안전 장치라고 “강하게” 믿으시며, 실제로 회사 운용의 기본 “헌법”이라고 할 수 있는 정관 (MOA)의 내용은 크게 염 려하지 않으며 서명하시는 경우가 있다. 항상 모든 가능성을 깐깐하게 따지는 변호사들 눈에야 충분하지 않은 “안전장치”이나, 여기에서는 정관 (MOA) 및 이면 계약서, 이렇게 두 가지 서류만으로 LLC 스폰서 의 관리를 최대한 잘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을 아래 설 명하고자 한다.
황보 훈(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 P.O. Box 133180 Abu Dhabi
비록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51%의 주식을 현지 스폰서 명의로 등재하지만, 회사법의 테두리 내에서도 합법적 으로 허용되는 외국인 투자가를 보호할 “안전장치”들도 있다. * 20% : 80%의 이득 배분 (Profit & Loss Allocation) 회사법 조항 227은 “…profit & losses shall be equally divided amongst the shares unless it is otherwise stipulated in the memorandum.”이라고 규정한다. 이는 곧 정관 (Memorandum)상에 기록된 주식수와 다른 비율 로 파트너 (주주)간의 이득 배분이 허용된다는 것으로 해 석된다. 따라서 주식 소유 비율 (51%:49%)과 다른 비 율로 주주간의 이득 배분 비율을 정관에 명시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사실대로 그 비율을 현지인 0% : 외국투자 자 100%라고 적을 수 있으면 좋겠으나 현실은 정관을 공증하는 법원에서 현지인 비율을 20% 미만으로 정관 을 작성했을 경우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에, 아쉬운 대로 정관상의 이득 배분 비율을 현지인 20% : 외국투자자 80%으로 작성한다. * 정관의 20%:80% 으로 작성하나 이후 이면 (주주) 계약서를 통해 실 소유 권은 100% 외국투자자에게 있다는 것을 명시하게 된다. *회사 경영권 유지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는 바로 회사의 정관을 작성할 때부터 완벽하고 변경되지 않는 경영권 을 보장받는 것이다. 비록 49%의 주식만을 소유하고 있 다 하더라도 정관 (MoA)을 통해 경영권을 유지/보장 받 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최초의 정관을 작성할 때 49%를 소유한 주주(소주주)가 법인의 경영진 (General Manager)을 임명하고, 회사가 존속하는 한, 그 경영진의 임명/해임의 권리를 현지인 주주 (“대주주”) 동의 없이 소주주가 단독 결정할 수 있도록 명시하는 것이 필요하 다. 더불어, 이러한 정관의 내용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과 반수(50% 이상)이 아닌 일례로 75%나 80% 등의 주주 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도록 주주 총회 필요 정족수를 정한다. 이것을 법적 용어로 “Double Entrenchment”라 고 하는데, 결국 49% 주주의 동의 없이는 대주주가 임의 대로 경영진을 해임/선임할 수 없도록 만드는 “이중 보 호 장치”라고 이해하시면 된다. *정관 상에 포괄적인 경영권의 명시가 추후에 만드는 위 임장보다 중요함 경영자 (GM)의 임명과 동시에 정관에 반드시 기록해야 하는 것이 경영자가 주주 총회의 별도 승인 없이도 자율 적으로 회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포괄적인 위임 권리들이다. 개인 사업자들을 보면 보통 스폰서가 가지고 오는 아랍어로 만들어진 정관에 서명하시고, 회 사 설립만 “빨리 빨리”되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분 들이 있는데, 여러가지 면에서 매우 우려되는 부분이 많 다. 비록 법인 설립 이후에 포괄적인 POA (Power of Attorney: 위임장)을 작성한다고 하여도, (심지어 “irrevocable - 취소 불능”이란 표현으로 작성된 경우라도) 결국 위임장은 원칙적으로 위임자가 언제든 취소할 수 있는 성격의 서류이고, 정관은 회사가 존속하는 한 합법적인 주주 결의안을 통해서만 수정이 가능하기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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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 - 29 2012
부동산 정보 두바이 주요 지역 부동산 시세 최근 두바이 주요 지역들의 부동산 시세는 어떤가? 궁금해하는 독자들은 주목하자. 2월 현재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한 따끈따끈한 부동산 가격을 지금 소개한다. 빌라 - 판매가 지역 두바이랜드(Dubailand)
커뮤니티
최저가격
최고가격
평균가격
평방피트당 최저가격
평방피트당 최고가격
평방피트당 평균가격
Dubai Investment Park
2,125,000
3,264,000
2,516,000
508.86
607.14
557.33
에미레이츠리빙(Emirates Living)
Dubailand
2,320,000
2,999,995
2,768,195.88
564.49
833.33
661.28
Jumeirah Islands
5,700,000
8,670,000
7,505,000
1,074.26
1,390.91
1,246.27
Jumeirah Park
1,990,000
3,800,000
2,635,133.33
649.69
876.59
723.79
빌라 - 임대비 지역 두바이랜드(Dubailand)
커뮤니티
최저가격
최고가격
평균가격
평방피트당 최저가격
평방피트당 최고가격
평방피트당 평균가격
Arabian Ranches
105,000
360,000
173,400
51
82
63
Dubai Investment Park
210,000
250,000
224,000
35
39
37
Emirates Living
80,000
600,000
217,857
27
85
60
에미레이츠리빙(Emirates Living) 쥬메이라(Jumeirah) 머르디프(Mirdif)
부동산 정보
Jumeirah
132,000
380,000
204,250
25
64
52
Manara
230,000
280,000
256,666
26
31
29
Mirdif
50,000
145,000
94,000
48
58
52
아파트 - 판매가 지역 다운타운(Downtown)
커뮤니티
최저가격
최고가격
평균가격
평방피트당 최저가격
평방피트당 최고가격
평방피트당 평균가격
DIFC
1,195,000
3,214,500
2,009,902.38
1,121.01
1,699.50
1,291.86
Downtown Dubai
1,200,000
31,929,884.64
5,246,213.87
1,261.13
14,784.60
3,598.86
Dubai Marina
500,000
38,000,000
2,490,364.15
722.45
3,106.56
1,129.54
마리나(Marina) 에미레이츠리빙(Emirates Living)
팜쥬메이라(Palm Jumeirah)
Emirates Living
700,000
1,899,999
1,213,999.80
956.74
1,624.13
1,116.10
Jumeirah Lake Towers
500,000
2,070,000
1,051,668.37
397.46
1,028.73
768.75
The Palm Jumeirah
1,829,817
18,000,000
4,130,654.07
923.68
3,005.15
1,668.84
아파트 - 임대비 지역
커뮤니티
최저가격
최고가격
평균가격
평방피트당 최저가격
평방피트당 최고가격
평방피트당 평균가격
알 와이르(Al Awir)
Dubai Silicon Oasis
33,000
50,000
41,500
41
61
52
Downtown Dubai
65,000
180,000
102,148
66
151
103
Trade Centre
55,000
210,000
85,454
61
89
73
다운타운(Downtown)
에미레이츠리빙(Emirates Living)
Barsha
40,000
75,000
57,500
46
63
53
Discovery Gardens
29,000
55,000
40,250
32
80
45
Emirates Living
70,000
125,000
101,250
74
114
92
머르디프(Mirdif)
Mirdif
50,000
80,000
62,833
42
55
49
마리나(Marina)
Dubai Marina
40,000
250,000
106,595
26
141
82
(단위: AED, 출처: Better H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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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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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걸프 어린이 영어쓰기 대회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AWARD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걸프코리안타임즈>는 걸프 지역 한인 어린이들의 영어 실력 및 글쓰기/사고 능력 향상을 위해 두바이 삼성학원과 공동으로 걸프 어린이 영어쓰기 대회를 진행합니다. 매월 1명을 선정하여 이달의 영어쓰기 당선작으로 걸프코리안타임즈에 게제하 며,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오니 걸프 지역 많은 한인 어린이들의 참여와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P.O. BOX : 72240 Dubai, U.A.E info@gulfkoreantimes.com 대표전화: +971.4.451.1545 Fax: +971.4.451.1595
관심을 바랍니다. (당선작은 UAE 국제 학교 원어민 교사에 의해 선정됩니다.)
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응모기간 : 2월 2일(목) - 2월 23일(목) 응모자격 : 걸프지역 한인 초등학생 이번달 주제 : Describe how to make your favorite food (step by step) 시상내용 : 매월 1명의 어린이를 뽑아 UAE 지역 대형 서점 상품권 응모방법 : 단어수 300자 이내의 이번달 주제에 관한 글을 영어로 작성하여 본인의 사진, 이름, 생년월일, 학교, 학년, 연락처를 기재하여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매월 5주째는 쉽니다.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보내실곳 : english_contest@gulfkoreantimes.com 합격자 발표 및 시상 : 3월 1일 개별 통지 및 걸프코리안타임즈 33호에 게재
스도쿠 정답▶
9 4 8 2 1 5 3 6 7
3 1 7 6 9 4 8 2 5
6 2 5 8 7 3 9 4 1
5 8 2 4 3 9 7 1 6
7 3 6 1 5 2 4 8 9
4 9 1 7 6 8 5 3 2
8 5 9 3 2 6 1 7 4
1 6 3 5 4 7 2 9 8
2 7 4 9 8 1 6 5 3
다음주 예고
두바이 삼성 학원 2013년도 외고및 재외국민 특례 입시 설명회 · 진행:
강남삼성학원 권의현 원장님
초청
· 일시: 2012년 3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 장소: Almas Tower Conference Center - Ground Floor Bonnigton Hotel (JLT)옆에 위치 · 예약: 3월 4일(토)까지 예약 필수 (좌석이 제한되므로 상담실로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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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희 두바이삼성학원에서의 성인반 영어 클래스는 Cambridge IELTS System 으로 진행되며 기초반/고급반/유학&해외이민대상자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신규생은 상담실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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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한인 업체 리스트 아랍에미레이트
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아부다비
빅보스 1st floor Rio Hotel, Al Mina Rd, Bur Dubai +971.55.6060.509 +971.567.394.394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 Al Nahyan Camp , Behind Marriage Fund http://are.mofat.go.kr/ +971.2.643.9144 / +971.2.643.9122
두바이 여행사 www.godubai.co.kr beitkorea@hotmail.com +971.4.3367727
UAE 한인연합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ah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 +971.50.220.2360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http://abu.onnuri.or.kr/ +971.55.753.7455 / +971.2.658.8287
민박 ․ Guest House
민박 ․ Guest House
형게스트하우스 http://www.dubai114.com +971.4.2832258 070.7945.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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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하우스 Musafah Shablya ME 10-Plot 87 +971.2.559.3029 +971.50.191.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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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주 두바이 총영사관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영재네게스트하우스 www.dubaihome.kr/ jblee60@hotmail.com +971.50 .7968150/ +971.4.3390894
한국수출입은행 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풀하우스 jykang55@naver.com +971.4.283.1294 +971.50.292.2936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한국관광공사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Shafla@knto.ae +971.4.331.2288
한국가스공사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식당 ․ Restaurant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서울가든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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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Deira, Near Reef Mall www.asianahoteldubai.com +971.4.238.7777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58.3018 / 070.7945.7558 +971.50.283.0135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971.50.575.4219
두바이 순복음교회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971.50.554.7232
woorifoodcom@hanmail.net +971.56.152.3800 +971.56.152.3900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코리아나 G Floor, Al Barsha Palace, Al Barsha +971.4.392.9918 +971.50.712.0797
주점 ․ Bar
단비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971.50.538.9501
궁 클럽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사우디아라비아
민박 ․ Guest House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966.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Street 420, Al Kheesa, Zone70 http://www.jkhouse.pe.kr +974.6600.7849 / +974.5552.3738
식당 ․ Restaurant
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2.667.3704
민박 ․ Guest House
The Pearl House:진주 www.jeddahjinju.com 070.8624.5755 +966.50.852.1721 / + 966.56.226.1172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민박 ․ Guest House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바레인 쿠웨이트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궁
주 카타르 대사관
카타르 한인회 우리식품
주 쿠웨이트 대사관 한성관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971.50.259.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상점 ․ Supermarket
카타르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바레인겸임) P.O Box 94399, Riyadh 11693 emsau@mofat.go.kr +966.1.488.1317
바레인 한인회 +973.3.945.3520
바레인 한글학교 http://home.korean.net/bahrain/index.html Bahrain@korean.net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965.9735.9909
민박 ․ Guest House
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식당 ․ Restaurant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973.1.729.9045 +973.3.975.1252
Ant’s House; 게스트하우스 및 떡집 www.kuwait-anthouse.co.kr 070.8288.2760 +965.9955.2484 / + 965.9792.5528
게재 문의 : +971.50.304.6296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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