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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 33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한글학교
졸업식
인터뷰_P3 사쟈 골프 클럽
여행_P21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이동균 프로
실크로드 흔적을 따라 떠나는 시간여행
Designing Excellence
부동산_P25 두바이 지역정보 움 수케임
두바이 여행사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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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 팔래스
아브라 체험
두바이
팜 쥬메이라
버즈 칼리파
Desert Safari Dubai 스키두바이
바스타키야
시티투어
버즈 알 아랍 호텔 (쥬메이라비치)
마디낫 쥬메이라 쑥
US$60
투어시간: 6:30 am-12:30 am
투어 문의 및 예약 담당 : 이동재 실장 050.228.6063 04.336.7727 beitkorea@hotmail.com
투어일정
시간 15:30 - 21:00
두바이 사막 사파리
1. 픽업 2. 사막곡예운전체험(50분 정도 소요) 3. 베이스캠프도착 (낙타 체험, 전통의상 체험, 헤나 및 시샤 체험)
4. 현지식 뷔페 저녁 식사 5. 이슬람 전통 댄스 타누라 및 벨리 댄스 공연 6. 숙소 도착
US$65/person
모든 음료수 및 물 무한리필(단, 맥주를 비롯한 술 종류는 30디람부터 시작) *픽업 시간: 현지 교통 상황으로 픽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현지기사가 진행)
사
Gulf K rean Times
March 1 - 7 2012
컨텐츠 독자코너
Contents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中 곡창지대 동북, 62년만에 최악 겨울 가뭄 버진, 올해 시험용 우주여행 실시 예정
그리운 두바이 두바이를 떠나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 오기 전까지 모래바람이 심하게 불어, 얼른 가버리자 하고 왔는데, 한국은 너 무 추워서 차라리 모래바람이 낫겠다 싶을 정도다. 1년 동안 떠나 있다가 그간 그리움과 외로움에 한국에 들어오면 모든 것이 진짜 반가울 줄 알았는데 막상 와보니 첫날 하루 그렇게 먹고 싶었던 감자탕 과 냉면으로 반짝 행복하고 나니 이제 는 거꾸로 두바이가 그리워진다. 친구들이 “두바이는 어때?”라고 물으 면 나도 모르게 칭찬만 늘어놓는다. “두바이는 말야. 뭐는 어떻고, 어떻고... 아무튼 너무 좋아.”라고... 따뜻한 날씨도 그렇고, 두바이에 있는 친구들도 그립고, 어떤 이는 지루하다 고 하겠지만, 나는 두바이의 여유가 너 무 좋다. 두바이를 여행으로 갔다면, 부지런히 발품팔며 이곳저곳 돌아다녔을텐데, 지난 1년간 일도 하고 한국과는 전혀 다른 생활에도 적응하느라 그 흔한 버 즈 칼리파도 못 올라가봤다. 서울에 살 면서 남산 한번 안 올라가 본 거나 다 를 바 없다. 이번에 돌아가면 일도 열심히 하겠지 만, 쉬는 날에는 정말 부지런히 돌아다 녀서 나중에 친구들이나 부모님이 오 셨을 때 완벽하게 소개시켜 줄 수 있게 끔 두바이 전문가가 되어야 겠다! 두바이야! 조금만 기다려라! 한국에 오자마자 감기 걸려 고생한 L양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휴대전화 충전 카드(100디람)를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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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6 GCC
Sharjah Golf and Shooting Club
이동균 티칭 골프 프로 19살때 골프선수의 길로 가야겠다고 생각 한 뒤로, 열심히 달려온 이동균 골프 프로. 영국 PGA로 영국에서 활동하다가 샤자 골프 클럽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여, 2010 년에 이곳으로 왔다. 현재 샤자 골프 앤드 슈팅 클럽에서 한국 인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티칭 프로로 일하고 있다. 여기에 있는 교민들은 골프 에 대해서 워낙 열정적이고 하려는 의지가 많아서 가르치는 데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 다.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다소 직접적인 질문에, “재능은 없습니다.”라는 반전 섞인 대답이 돌아왔다. 그렇지만 그만큼 피나는 연습을 했고, 다행히 그의 스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덕을 본 경우인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재능은 없으나 그 재능을 대신할 수 있는 연습 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는 그. 어떠한 일에 1만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했던가. 그 또한 얼마만큼의 인고의 시간들을 보냈을까. 이곳에는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골프에 대 한 조언을 구했다. 그는 골프는 인생과도 같다고 했다. “사람의 성격, 살아온 시간, 체형 이 모두 다르듯 골프에서의 폼도 저마다 특징적입니다. 그리고 한번 정해진 폼을 쉽게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인생과도 같죠. 살아가면서 우리가 가진 것, 갖고 있는 것을 쉽사리 내려놓거나 포기할 수 없듯이 말입니다. 내려놓는 법을 알게 된다면(자세를 바꾸고자 마음을 먹고 진지한 자세로 노력한다면) 효과가 있겠죠?” 개인적인 포부를 물어보았다. “미래에 대한 계획은 정확하게 정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어느 쪽으로든 길은 나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곳에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바로 아이들 교육이라고 말했다. 기회가 된다 면, 능력이 된다면 이곳에 사는 한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골프를 가르쳐주고 싶단다. 외국아이들은 워낙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혀 있는 골프지만 한국 어린이들에게는 그렇 지 않은 것 같다고. 그렇지만 능력이 있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가르 쳐보고 싶다고 전해왔다. 시간이 된다면 더 이야기하고 싶었던 매력있는 인터뷰이 이동균 프로. 그가 앞으로도 골프를 배우려고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취재: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4-15 BEST IN DUBAI 2011
16 한국뉴스 탈북자 강제 북송, 국제 이슈로 확산 ‘천정부지’ 전국 기름값 결국 2000원도 넘었다 뚱뚱한 남자 고등학생 5명 중 1명, 간에 문제
18 스포츠/연예 ‘1박2일 시즌2’ 올 셋 업!… 7인7색을 소개합니다 벤 헨더슨, “한국인의 피 흐른다는 게 자랑스럽다” 전철 타고 골프연습장 다닌 재미교포, 일냈다
20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35)-두바이 일본식 레스토랑 ‘기꾸’ 건강칼럼-백내장 수술 후 ‘후발성 백내장’? 여행-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Ask Huny-현지인 스폰서 관리하기(2)
25 생활정보 부동산 정보 - 두바이 움 수케임(Umm Suqeim)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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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 - 7 2012
Gulf K rean Times
국제뉴스 뉴스 단신
中 곡창지대 동북, 62년만에 최악 겨울 가뭄 밭작물 산지 윈난도 3년 연속 가뭄…곡물 생산 감소 우려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성인 위한 소설 쓴다 롤링의 공식 사이트 JK롤링닷컴은 ‘J. K 롤링이 성인들을 위한 새로운 소설을 출 간할 예정이다’며 ‘자세한 사항은 올해 말쯤 발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롤링 은 ‘글쓰는 것 자체가 난 무척 즐겁지만, 나의 다음 소설은 해리포터 시리즈와는 무척 다를 것이다’라고 적었다.
“미국 어린이 간식 씨리얼, 30%는 설탕덩어리” 영국 `우리가 먹는 음식`의 저자이자 식 품 저널리스트인 조안나 블리스만이 아 침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50개의 유명 씨리얼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거의 대다 수가 30%이상, 즉 약 1/3가량의 설탕을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국 식 약청이 규정하고 있는 설탕 함유량 제 한을 두 배가량 넘긴 수치다.
에베레스트 21번 오른 셰르파 기네스상 수상 네팔의 전설적인 산악인 아파 셰르파 (52)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을 21번이나 올라 기네스 세계기록상을 수 상했다. 12살부터 짐꾼으로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기 시작한 그는 지난 11일 총 21번째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 자신 이 세운 세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국의 대표적인 곡창지대인 동북지역이 62년 만에 최악의 겨울 가뭄을 겪고 있어 곡물 수확 차질이 우려된다. 20일 중국라디오방송 인터넷판인 중국 광파망(廣播網)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부터 지금까지 3개월간 헤이룽장(黑龍 江), 지린(吉林), 랴오닝(遼寧), 네이멍 구(內蒙古) 등 동북지역의 평균 강수량 은 4.2㎜에 불과했다. 국가기후센터 왕잉광(王永光) 연구원은 "지난해 가을부터 지금까지 동북지역에 내린 눈이나 비가 예년 평균보다 73%나
의 강수량은 31㎜에 불과했다. 수원 고갈로 242만여 명의 주민과 155 만 마리의 가축이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 다. 스린(石林)현의 저수지가 2개월 전부 터 갈라진 채 바닥을 드러내는 등 상당 수 저수지의 물이 고갈돼 용수를 공급하 지 못하고 있다. 이미 파종한 콩과 보리가 타들어가고 있 으나 농민들은 속수무책으로 지켜만 보는 실정이다. 중국에서 농산물 가격은 물가에 큰 영향 을 끼친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연평균 5% 이상을 기록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농산물과 육류 가격 상승 이 꼽히고 있다. 상당수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는 중국의 CPI 상승률이 3%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곡창지대인 동북과 남 부지역 겨울 가뭄이 물가 안정을 해치는 복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버핏, “주식보다 주택에 투자하라”
“사랑해” 한 마디에 다시 살아 난 ‘기적’의 여인 스코트랜드 에딘버러의 로나 바일리에 (49)는 최근 심장마비로 집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됐고 의료진이 ‘의학 적으로 사망했다’고 선고한뒤 남편 존 (58)은 그녀에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그로부터 45분이 흘러 그녀는 혈색이 다시 좋아지며 기적적으로 눈을 떠 가족 들과 의료진을 놀라게 했다.
적었다"며 "62년 만에 가장 적은 강수량" 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말과 이달 초 혹 한이 닥치긴 했지만, 겨울철 평균 기온도 예년보다 높았다. 이 때문에 수분 증발량 이 많아 농경지 가뭄이 더욱 심했다. 입춘(2월 4일)과 우수(2월 19일)가 지나 면서 본격적인 영농 채비를 해야 하지만 혹심한 가뭄 탓에 이 지역 농민들은 파종 시기조차 잡지 못한 채 농업용수 확보에 애를 태우고 있다. 동북지역은 중국의 옥수수와 콩의 주산지 며, 헤이룽장은 세계 3대 미곡창고로 불 릴 만큼 대표적인 곡창지대로 꼽힌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량은 중국 전체 생산량의 25%를 차지한다. 가뭄으로 동 북지역 곡물 수확이 감소하면 중국뿐 아 니라 국제 곡물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국 남서부지역의 밭작물 주산지인 윈 난(雲南)에도 3년 연속 겨울 가뭄이 닥 쳤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윈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27일(현지시 간) “현 상황에서 주식보다 매력적인 투 자대상 하나를 손꼽으라면 주택”이라고 밝혔다. 버핏은 이날 미국의 경제전문방송 CNBC 와의 인터뷰에서 “낮은 금리로 수천 개 의 단독주택을 사고 싶다”며 “현 시점에
서 주택을 장기간 보유할 경우 주식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 매입자들에게 “만기 30년의 모 기지대출을 받고 금리가 내려가면 리파이 낸싱(채무 재조정)을 하라”고 충고했다. 현재 미국의 주택 가격은 부동산 시장 침 체와 압류 매물 증가, 은행의 대출 규제 등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다. 특히 알짜 주 택들이 대거 나와 있지만 미국 경기 회복 불투명성으로 적극적인 매수세가 이어지 지 않고 있다. 그는 “현재 주택시장은 침 체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는 회 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 때문 에 미국 경제가 회복의 궤도에서 벗어나 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소유한 투자회사인 버
크셔해서웨이의 후계자와 관련해 “버크 셔해서웨이 일부 사업부문의 최고경영자 (CEO)일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버핏은 주주들에게 보내는 연례 서 한에서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가 자신 의 후임으로 뽑은 인물을 열렬히 지지하 고 있다고 전했으나 누구인지를 밝히지는 않았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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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1등부터 1만8000등까지… 교사 성적 공개한 뉴욕시
미국 뉴욕시가 25일 1만8000명에 이르 는 공립학교 교사들의 순위를 매긴 자료 를 공개했다. 교사들이 학생들의 시험 성 적 향상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를 복 잡한 수식(數式)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이에 일부 학부모들은 "교실 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조금이나마 엿 볼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지만 교사들은 "오류투성이 공식으로 매긴 엉터리 순위 를 공개까지 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 며 반발하고 나섰다.
당초 이 자료는 내부용이었지만 언론 매 체들이 정보공개법에 의거해 공개하라 고 요청하고 법원이 이를 수용하도록 판 결함에 따라 공개한 것이다. 공개대상 은 2007~2010년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4~8학년 학생들을 가르친 영어 및 수학 교사들이다. 교사들의 점수는 학생들의 빈곤지수와 학 급 학생 수, 인종, 이전 학업 성적 등 여러 변수들이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학생의 절대성적이 좋다고 교사에 대한 평가가 높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맨해튼 명문 학교인 앤더슨 스 쿨의 한 수학 교사는 학생들 성적이 상위 11%에 들었음에도 교사 평가에서 최하 점수를 받았다. 이는 이 학교 학생들이 대 부분 백인 부유층이고 이전 성적이 좋았 기 때문에 학생들 성적이 상위 3%가 돼 야 교사 평가 공식에서 평균 점수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조사결과 같은 학교 내 교사들 간 편차가 심했다.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브루클린의 29번 공립학교에선 교사 4명만 평균 이 상이었고, 7명이 평균, 5명이 평균 이하 였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자료에 대해 뉴욕시 최대 교원 노조인 교사통합연대는 월스 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신문에 "말도 안 되는 공식 하나로 교사들을 점수 매길 수 없다"는 광고를 내며 강력하게 반발했 다. 이들은 "이 공식은 오차 범위가 100 점 중 54점에 달한다"며 "이는 최고 수준 의 교사가 바닥 점수를 받거나 그 반대 의 경우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는 것" 이라고 했다. 데니스 월콧 뉴욕시 교육감도 이날 기자 회견에서 "이 자료는 오래된 것이고, 교사 들의 성과를 파악하는 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며 "발표된 순위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말아달라"고 했다. [조선일보]
새로운 혈액형 발견, A,B,O,AB + '란저레이스, 주니어형' "닌텐도Wii 비디오 게임 A ,B, AB, O와 Rh형 외에도 새로운 혈액형 운동효과 없어" 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는 "버 몬트대학 생물학자 브라이언 발리프 등 이 참가한 연구팀이 희귀한 혈액형인 '란 저레이스(Langereis)형'과 '주니어(Junior)형'을 구성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발견 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로써 기본 혈액형을 결정짓는 단백질이 기존 30종 에서 32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고 새로 운 단백질에는 ABCB6, ABCG2라는 이름 을 붙였다. 발리프 박사는 "몸에 희귀혈액형에 들어 있는 단백질을 갖고 있지 않다면 면역체 계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장기이식이나 수혈 시 몸에 들어온 장기나 혈액을 외부 물질로 판단, 항체를 형성하고 공격함으 로써 거부반응을 일으켜 죽음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발견 으로 의사들은 희귀 혈액형을 가진 환자
들을 보다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됐다. 장기 이식과 수혈 등의 의료 시술과 관련해 의 학 지식을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5만에 달 하는 일본인이 주니어 네가티브(Junior negative: 주니어 형의 항원을 갖고 있지 않은)형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유럽의 집 시들도 두 혈액형의 항원을 갖고 있지 않 을 확률이 높다고 했다. 한편 학회는 란저레이스형과 주니어 형의 존재를 알고 있으나 국제 수혈 사회에서 는 아직 이를 정식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가상 복싱이나 테니스, 춤 등 닌텐도의 '위'(Wii)와 같이 몸동작을 수반하는 컴퓨 터 게임이 어린아이에게 매일 요구되는 운동량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이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소재 베일 러 의과대학 연구진은 9~12세 어린아이 78명을 대상으로 13주 동안 절반에게는 '위 스포츠'나 '댄스 댄스'와 같은 몸동작 이 필요한 게임을 선택하도록 하고 나머 지에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같이 앉아서 하는 게임을 하도록 한 결과 신체 운동량 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 측으로부터는 이에 대한 견해를 들을 수 없었고, 다른 연구진은 그러나 액 티브 비디오 게임이 실제 운동을 대신할 수는 없으나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 다는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버진, 올해 시험용 우주 여행 실시 예정
올해 상업용 우주여행이 본격화 될 것으 로 보인다. 버진 그룹 계열사인 버진 갤럭틱이 연내 에 지구 대기권 궤도를 도는 첫 번째 상업 용 우주선의 시험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28일 보도했다. 버진 갤럭틱은 영국 버진 그룹 CEO인 리 처드 앤더슨 소유 회사로 세계 최초 민간 인 우주 여행객을 위한 우주공항건설을 담당하고 있다. 버진 갤럭틱은 이번 궤도 비행이 성공할 경우 2013년 혹은 2014년 에 승객을 태워서 본격적인 상업 우주여 행시대를 열 계획이다. 우주여행이 아직 시작도 안됐지만 현재까 지 거의 500명이 승선을 신청해놓은 상태 다. 상업용 우주선은 2명의 우주조종사와 6명의 승객 탑승이 가능하게 제작됐으며 현재 시험 가동 중이다. 지구 저궤도를 돌 게 될 우주선 ‘스페이스쉽2’에 탑승하려 면 1인당 20만달러(2억2500여만원)를 내야 한다. 사실 이 회사가 추진하고 있 는 우주여행은 엄격하게 얘기하면 일종의 ‘반쪽’ 우주여행이라 할 수 있다. 스페이스쉽2는 공중에서 모선에서 분리 돼 지구 상공 110km의 저 괘도까지 로켓 을 분사해 올라가게 된다. 승객들은 우주 공간에서 수 분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 고 푸른 지구의 모습을 감상하게 된다. 버진 갤럭틱은 관광, 연구, 교육, 비즈니스 등에 적합한 우주선 개발에 나설 계획이 다. 이 회사는 총 5대가 있는 스페이스쉽 2을 통해 다양한 시험테스트를 진행해왔 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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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모든 임대 계약에 정부 등록 의무화
지역 소식 제 25회 두바이 한글학교 졸업식 제 25회 두바이 한글학교 졸업식이 지난 2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있었습니 다. 총 40명의 학생이 졸업의 영예를 안 았습니다. 학생, 선생님, 학부형 외 관련 축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학생들의 발자취가 담긴 영 상과 사진, 축하 공연도 보고, 졸업을 축하 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아부다비 한글학교 2012년 신입 생 모집안내 • 학사 일정 1) 1학기 : 2012년 03월 2일부터 6월 15일 까지 (4월 6일은 방학) 2) 수업시간 : 매주 금요일 09:00부터 11:30 까지 3) 수업장소 : 자이드 대학 다운타운 캠 퍼스 • 입학 가능 학년 : 유치반, 초등 1, 초등 2, 초등 4, 초등 5, 초등6 학년 • 입학 원서 접수 : (3월 2일 당일 선착순 접수) 오전 8시 30분까지 학교 사무실로 직접 오시어 입학원서를 작성하시고, 수업 료를 납부해 주시면 됩니다. • 문의: koreanschool.AD@gmail.com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6:0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아부다비에서 부동산 거래가 더 투명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일간지 걸프뉴 스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아부다비에서 거의 모든 임대 계약에 대해 정부 등록이 의무화된다. “Tawtheeq”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는 이 정부 등록 시스템은 부동산 임대 절차 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아부다 비 정부의 이번 결정에 따라 거의 모든 임 대 계약시에 의무적으로 이 시스템에 등 록을 해야한다. Tawtheeq 담당자 알리 알 하시미는 “개 인 부동산 소유주에게서 임대한 거주지 에서 살고 있는 세입자들은 이제부터 수 도세, 전기료를 납부할 때 아부다비 배급
회사(Abu Dhabi Distribution Company, ADDC)에 Tawtheeq에 등록된 임대 계약 서를 제출해야 하고, 아부다비 교통부에 거주지 근처 주차장 사용을 신청할 때에 도 마찬가지로 Tawtheeq에 등록된 임대 계약서를 제출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아부다비에 있는 부동산 매니지먼트 회 사 소유 거주지에 살고 있는 세입자들은 2011년 11월 이후부터 이미 정부 서비스 이용시에 이 등록 서류를 제출하게 되어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들이 Tawtheeq 시스템과 연결될 것이다”라고 알 하시미 는 밝혔다. 현재 아부다비 내에서 Tawtheeq에 등록 되어 있는 가구는 약 205,000가구이며, 여전히 많은 아파트와 빌라들이 등록되 어 있지 않다. 알 하시미는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Tawtheeq시스템에 등록할 유예기간을 주었 다. 아직까지는 벌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 이다. 대신에 거주자들은 임대 계약을 할 때 임대주에게 이 시스템에 등록된 임대 계약을 요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라스알카이마 유적지 “레드 아일랜드” 복원 라스알카이마의 역사적인 랜드마크인 자 지랏 알 함라(Jazirat Al Hamra)가 복원 되었다. 현지 언론 걸프뉴스에 따르면, 레 드 아일랜드라고도 불리는 자지랏 알 함 라 지역의 복원 작업이 완료되어 대중에 공개되었으며 이제 일반인들의 방문이 가능해졌다. 라스알카이마의 통치자인 셰이크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는 레드 아일랜드를 복원하고 UAE의 국가적 유산 및 역사를 보전하기 위한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제안을 높이 평가했 다. 이 제안에 따라 자지랏 알 함라 지역 의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 자들의 정화 작업도 더불어 진행되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장식한 전통 카페 한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곳과 UAE의 과거 생활상을 보여주는 편 의시설들도 들어섰다. 셰이크 사우드는 자지랏 알 함라 전역을 조명하여 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유산을 강조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역사가 깊은 요새와 건물 들이 있는 이 지역이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자지랏 알 함라는 해안가에 있는 소도시 로, 라스알카이마 중심부에서 남서쪽 방 면으로 18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 다. UAE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 가운 데 하나이다. 이곳은 또한 ‘유령 도시’로 알려져있는데 오래된 폐가와 좁다란 길 들 때문이다. 자압(Za’ab)부족이 살았던 곳으로, 14세기에 지어졌다.
UAE, 잦은 모래 바람에 호흡기 질환 늘어 젖은 수건으로 코, 입 가려야
모래 바람이 최근 여러 차례 UAE 전역 을 휩쓴 가운데 호흡기 질환 및 관련 증상 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 전문가들은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조언하고 있다.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에 따르면, UAE 현 지 의사들은 모래 먼지가 특히 노인 및 2 세 이하 유아에게 매우 해롭다고 경고했 으며 모래 바람이 불 때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부다비에 있는 알 누어 병원(Al Noor Hospital)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니자르 파라는 걸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래 바람이 부는 건조한 날씨에 천식, 기관지 염, 축농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 는 이들이 특히 불편을 겪게 된다. 또한 질 병에 감염될 위험성도 증가한다. 따라서 모래 먼지가 사라질 때까지는 외출을 피 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 근 있었던 모래 폭풍 때문에 심각한 호흡 기 질환 증상과 지속적인 고열을 호소하 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프라인 병원의 내과 전문의 로샨 존 은 거주자들이 외출시에 젖은 수건으로 얼 굴, 특히 코와 입을 잘 가릴 것을 당부했 다. 한편, 강한 모래 폭풍이 있었던 지난 26 일에는 일부 학교들이 휴업을 하기도 했 다. 두바이 교육당국(KHDA)은 기상 악화 상황 등 필요한 경우에는 각 학교가 재량 껏 휴업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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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050 296 9023 050 535 3056 위치: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 문의:04.345.1300 or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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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March 1 - 7 2012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지역 소식
페스티벌시티 쇼핑몰, 2년간 대대적인 개조 들어가
두바이 한글학교 2012년도 입 학일 및 개학식 안내 -날짜 : 3월 10일 토요일 -수업 시간 : 8시 30분 ~ 12시 -준비물 : 필기도구, 물, 간식, 큰 가방(교 과서 배부 예정) -장소 : 알 마와캡 스쿨(알바샤 캠퍼스) -주차 : 학부모님들 차량은 꼭 학교 앞 공터에 주차해 주십시오. (학생들의 안 전한 등하교를 위해 협조해 주십시오.) -3월 10일 수업 일정 1교시:수업 / 2교시:간단한 입학식 및 개 학식 후 수업 / 3교시:수업 / 4교시:수업 -학생들은 건물 입구에 붙어 있는 학급 명단과 교실 배치도를 확인하고 각자의 교실로 8시 30분까지 가기 바랍니다.
2012년도 신입생 입학 안내 -입학 가능 학년 : 초등 1, 초등 2, 초등 3, 초등 5, 중등 2, 중등 3, 고1, 한국어반 -입학 문의 기한 : 3월 8일(목)까지 (선착순) -2012년 신입생 입학 문의는 아래 각 학년 담임 선생님께 이메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입학 가능 여부는 메일을 통 해 답변을 드릴 예정이고, 정원을 넘어 서는 인원은 대기자 명단에 올립니다. 초등 1학년: 이영미 ymleesj@hanmail.net 초등 2학년: 이경숙 jhjy0402@naver.com 초등 3학년: 임은경 eklim@chol.com 초등 5학년: 김경연 kkyeon@hotmail.com 중등 2학년: 한미경 hanmkys@hanmail.net 중등 3학년: 변혜영 byun6560@naver.com 고등 1학년: 김명연 lamma-m@hanmail.net 한국어 반: 박애경 aekyung526@gmail.com
두바이 페스티벌시티에 있는 페스티벌 시 티 쇼핑몰이 향후 2년간 대대적인 개조 공사에 들어간다. 중동지역 비즈니스 매 거진 아라비안비즈니스에 따르면, 알 푸 타임 부동산(Al Futtaim real estate)의 회장 비셰시 바티아가 페스티벌시티 쇼핑 몰의 공사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 쇼 핑몰이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강화하고 새로운 쇼핑 브랜드를 도입하게 될 것이 며 구조적인 확장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 고 밝혔다. 그는 아라비안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페스티벌시티 쇼핑몰은 지어진 지 약 5 년이 되었다. 변화가 필요하다. 향후 6개 월간 이를 위한 활동들이 적극적으로 진
행될 것이다. 조명 시설 향상 작업, 쇼핑 몰 주변의 내비게이션 작업과 같은 소규 모 작업들은 금방 완공될 것이다. 구조적 인 작업들은 더 오래 걸릴 것이다. 아마 도 모두 완공하려면 24개월정도 걸릴 것 이다. 엔터테인먼트 부분을 추가하기 위 한 계획도 있는데, 사실 이게 주요 변화 다”라고 밝혔다. 한편, 걸프 지역의 쇼핑 허브인 두바이는 2006년 이래로 쇼핑 공간이 백만평방미 터 이상 늘어났고 현재 40개가량의 쇼핑 몰이 있다. 쇼핑몰 과잉으로 대부분의 오 래된 쇼핑 센터들은 소매업체들을 유지하 기 위해 임대료 삭감을 강요받고 있으며 일부는 고객 유치를 위해 엔터테인먼트와 F&B부분을 강화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 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두바이의 소매 영역이 치열해지는 경쟁 때문에 이원형(twotier)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 다.
UAE 기업 순위 1위는 “Etisalat”
UAE 통신회사 에티살랏(Etisalat)이 UAE에서 기업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중동 지역 비즈니스 매거진 아라비안비즈니스 가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 통 신업체 에티살랏이 시가 총액 756억디 람으로 UAE 기업 순위에서 1위를 차지 했다. 이는 2위에 랭크된 아부다비 국립 은행(National Bank of Abu Dhabi)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금액이다. 아부다비 국 립 은행의 시가 총액은 315억7천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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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순위는 시가 총액을 바탕으로 기 업들의 순위를 매긴 것으로, 금융정보 전 문그룹 블룸버그의 최신 자료를 바탕으 로 한 것이다. 두바이 금융시장(Dubai Financial Market), 아부다비 증권거래소 (Abu Dhabi Exchange), 두바이 나스닥 (Nasdaq Dubai)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 을 조사 대상으로 했다. 이 순위의 상당 부분을 은행들이 장악하 고 있는데, 상위 10위권 내에 6개 은행이 랭크되었다. 올해 주가 부문에서 큰 상승 을 보이고 있는 대형 부동산 그룹 에마르 (Emaar)는 시가 총액 185억8천디람으 로 4위에 랭크되었다. 부동산 회사 중 에 마르의 뒤를 이어 16위에 랭크된 알다르 (Aldar)의 시가 총액 45억3천디람을 훨씬
샤자 알 마자즈 워터프 론트에서 매일 분수쇼 이제 샤자에서도 분수쇼를 볼 수 있게 되 었다. 현지 일간지 칼리즈타임즈가 보도 한 내용에 따르면, 알 마자즈 워터프론트 (Al Majaz Waterfront)에 있는 대형 음악 분수에서 매일 8차례의 음악 분수 쇼가 열린다. 이 음악 분수는 지역 최대의 분수로서, 220미터 너비이며 100미터 높이까지 공 중에 물줄기를 뿜어낸다. 두 개의 대형 워 터 스크린과 최신 음향 및 조명 기술을 갖 추고 있다. 이 분수에서 다양한 음악 및 레이저 쇼를 선보이며 이와 더불어 워터 스크린에는 영상이 나타난다. 샤자 투자개발청(Sharjah Investment and Development Authority) 회장 알 살 칼은 이 음악 분수가 도입된 데 대해 기 쁨을 표했으며, 이 분수가 샤자의 또다른 관광 명소가 되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하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음악 분수는 샤자의 랜드마크 가 될 것이다. 이 분수에서 다양한 음악, 레이저, 그리고 워터 스크린에 나타나는 비디오 영상이 어우러진 8번의 분수쇼가 매일 진행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분수쇼는 매일 밤 8시 반부터 자정까 지 매 30분마다 약 5~10분간 진행된다. 한편, 이 분수는 샤자 투자개발청이 개발 한 대형 관광 프로젝트 알 마자즈 워터 프론트 개발 프로젝트의 일부로, 레저 및 관광 명소 개발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다. 알 마자즈 워터프론트는 작년에 오픈했 으며, 자말 압둘 나세르 거리(Jamal Abdul Nasser Street)와 칼리드 라군 코니 셰(Khalid Lagoon Corniche)사이에 위치 해있다. 웃도는 수치다. 올해 들어서 60%이상의 주가 상승 을 보이고 있는 대형 건설기업 아랍텍 (Arabtec)는 시가 총액 43억5천디람으 로, 17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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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 - 7 2012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중동 건설시장 동향(GCC지역 중심) 1. 현황 중동시장은 한국 해외건설 수주고의 60%를 차지하는 주력시장이다. 지난해 에도 우리업체들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쳐 2010년과 비교하면 UAE원전을 제 외할 경우 오히려 수주액이 증가하는 좋 은 결과를 냈다. 지난해 중동시장에서 한 국업체들의 프로젝트 추진과 발주는 정 치적 불안정과 재정문제로 인해 당초 예 상에 못 미쳤는데, 이러한 시장 상황의 원인을 아랍 민중의 봉기와 유로 존에서 발생한 금융위기로 중동지역에 대한 불 확실성이 높아져서 각종 프로젝트의 추 진이 지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여파로 인해 심지어 대규모 시위가 거 의 발생하지 않았던 일부 국가에서조차 도 공사가 중단 및 축소되었다. 2011년 초 MEED지는 2011년 GCC(Gulf Cooperation Council)지역 프로젝트 시 장규모를 약 1,300-1,400억달러로 예 상한 바 있다. 그러나 2011년 11월말까 지 형성된 시장 규모는 약 1,080억달러 수준에 그쳤고, 이후 전개되는 상황을 고 려할 때 년 내 추가 계약이 성사될 여력 이 낮아 당초 예상보다 220억달러를 밑 도는 수준에서 마감되었을 것으로 예상 된다. 당초에 비해서 계약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시장이 위축되 기도 했지만, UAE 아부다비에서 추진되 는 프로젝트가 지연된 것이 원인이 되고 있다. 당초 2010년에 버금가는 주요 계 약이 2011년에도 체결될 것으로 기대되 었으나 실제로는 130억달러에 불과하 며 2010년 330억달러, 최고를 기록하던 2009년 620억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들 었는데, 이는 부동산 붐이 실제로 발생하 기 이전인 2006년 140억달러보다도 작 은 수치이다.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李대통령 "중동 진출 근로자에 세제ㆍ교육비 혜택"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제2 중동 특수' 전 망과 관련,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 지원을 위해 중동 국가로 나가는 근로자들에게 세제와 교육비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해외건설협회에서 열 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당분간 중동 에 진출한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시적인 근로소득 공제 지 원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고 박정 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면세점 상한선 을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중동에 진출하 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라 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진출하는 상사원이나 주 재원들 자녀들에 대한 교육비는 해당 정 부가 자국민과 동일하게 지원할 수 있도 록 정부가 (중동 국가들과) 교섭해보라" 고 지시했다. 또 "대기업들은 정보도 많지만, 중소ㆍ중 견 기업들이 새롭게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 부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이런 사람 들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좀 해줘야 한 다. 정보를 많이 줘야 한다"면서 "정부가 대기업, 중소기업, 지방건설사들이 더불어 함께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보라" 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종합적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
美, 시리아 붕괴 준비…군사개입 할까 미국 정부가 시리아의 바 샤르 알아사 드 정권 붕괴 에 대비해 대 량살상무기 (WMD)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 섰다. 지난해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기 직전과 비슷한 행보여서 군사개입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 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 외교전문 매체 ‘포 린폴리시’를 인용해 “미 국무부가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등 시리 아 주변국에 WMD 확산 가능성을 제기하 며 협조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국무부 가 전달한 외교문서는 △시리아의 탄도미 사일 탑재가 가능한 화학무기 프로그램 개발 △시리아 권력교체기에 WMD 확산 우려 △아사드 정권 붕괴시 WMD로 인한 역내 안보 위협 △시리아 인접국 국경지 대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안 협력 약속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 린폴리시는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이 최근 미국을 방문한 요르단의 군(軍)대표
단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시리아 반정부 세력 의 힘이 커지면서 알아사드 정권이 급격 히 무너질 수 있다”며 “알아사드 정권이 WMD를 사용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 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권 붕괴의 혼 란스러운 틈을 타 WMD가 테러세력이나 적대세력의 손에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이와 관련, 미 국무부는 최근 “미국과 동맹국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를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 데 국제사회는 시리아 반정부 세력에 대 한 무장 지원 및 시리아 중앙은행 자산 동 결 등을 통해 알아사드 정권 압박에 나 서고 있다. 존 매케인(공화당), 린지 그레이엄(공화 당), 조 리버먼(무소속) 등 미국 상원의원 일부는 지난 25일 성명을 내고 “시리아 국민이 정부 공격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단을 갖게 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시리 아 반정부 세력에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 는 무장화 방안을 제시했다. 유럽연합(EU)은 27일부터 시리아 중앙 은행의 자산을 동결한다. [한국경제]
한 번의 클릭으로 취업, 의료 등이 연결되 고 대사도 연결될 수 있는 종합적 정보망 을 구축하도록 해보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들에 게 "국익을 위해서는 한국 기업들이 (출 혈)경쟁하면 안 된다"라며 "건전한 입찰 문화, 자율적 질서가 지켜질 수 있도록 협 회에서 그런 문화를 조성해달라"고 주문 했다. [연합뉴스]
"이란 공개 사형집행 4배↑.. 공포감 조성" 이란 당국이 정치적 반대자를 억압하고 시민들에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공 개적인 사형집행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AI)가 밝혔다. 국제앰네스티는 다음 달 2일 이란 총선 을 앞두고 내놓은 90쪽짜리 보고서에서 이란에서 지난해 사형집행을 당한 사람 은 전년도에 비해 배 이상 늘었으며, 특히 공개적으로 사형집행을 당한 경우도 4배 정도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란 국영언론이 전한 지난 해 사형 집행자 수는 600명으로 전년도 253명에 비해 배 이상 늘었고, 공식적으 로 인정된 공개 집행자 수는 50명으로 전 년의 14명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 이 란은 통상 교수형으로 사형을 집행한다. 보고서는 공개 사형집행이 늘고 반체제 인사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전반적인 탄 압이 자행된 데 대해 지난 2009년 현 마 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재선 당시 의 대규모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 탓으로 해석했다. 현재는 시위나 공개토론, 단체 구성 등을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간 주, 장기 투옥이나 사형까지도 가능하게 한 법률을 통해 대중의 항의를 틀어막고 있다. 특히 반체제 인사들의 가족들에 대 해서도 구금이나 여권 압수 등의 방식으 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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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 - 7 2012
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노동부, 회사원 임금 모니 터링 시스템 도입 예정 사우디 노동부가 3개월 이후에 일반 회 사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 모니터링 시스 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 우디 자국민들의 노동 참여를 증진시키 고 외국인 인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노 력의 일환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올해 사우디 공무원 이드 알 아드하 연휴 총 16일 사우디 현지 일간지 알마디나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사우디 공무원들의 이드 알 아드하 연휴는 10월 18일부터 11 월 2일까지로, 작년보다 5일 늘어난 16 일간의 연휴를 갖게 된다. 이드 알 피트 르 연휴는 8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12일간이다. 이 또한 작년보다 하루 늘어난 것이다.
HCDR, 리야드 남부 호수 개 발 공사 진행 예정 사우디 리야드 개발 위원회(High Commission for the Development of Riyadh, HCDR)가 리야드 남부에 있는 호 수들에 대한 개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 다. 이에 따라 홍수 유입 방지 작업, 폐기 물 처리시설 구축, 농민들 및 방문객들을 위한 도로 공사 등이 진행된다.
사우디 여성, 런던올림픽 참가 못해?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이 7월 런던 올림 픽에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런던 올림픽에 자국의 여성이 참 가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올림픽 정신을 어긴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테사 조웰 전 영국 올림픽 담당 장관은 “사우디가 (성별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 는) 올림픽정신을 위배하고 있다”고 비판 했다. 그녀는 여성 차별로 2000년 시드 니 올림픽 출전 금지를 당한 탈레반 정권 당시의 아프가니스탄을 언급하며 사우디 도 차별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 면 출전금지를 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혔다. 그녀는 2009년 사우디 정부는 여성 이 운동에 참가하기 지극히 어렵도록 복 장과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엄격 한 법률로 규정했다며 이는 여성의 스포 츠 참여를 방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녀에 따르면 사우디에서 여성이 마라톤에 참 가하려면 머리에서부터 발가락까지 검은
주 젯다 총 영사관
두 바 이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망토로 뒤집어쓴 아바야(아랍인들이 옷 위에 두르는 긴 천)를 입어야 한다. 여성은 또한 스포츠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인권단체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스포츠 참여가 열악한데도 불구 하고 사우디 정부는 계속해서 학교에서 여성의 참여 권리를 소멸하고 있다고 밝 혔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사우디 에 여성선수의 런던 올림픽 참가를 옹 호하고 나섰다. IOC는 최근 성명을 통해 “사우디에 (여성선수를 참가시키라는) 최 후통첩이나 마감시한을 통보한 것은 아니 지만 대화를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문 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OC의 에마뉘엘 모로 대변인은 “IOC는 사우디, 카타르, 브루나이의 국가올림픽 위원회와 정기적인 접촉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0년 싱가포르 청소년 올림픽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물놀이, 사우디 최대축제 들썩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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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 전통원 학생 12명이 3주간에 걸친 사물놀이 전통 공연을 마치고 26일 귀국한다. 학생들은 이달 초부터 '2012년 자나드리 아 문화축제'의 주빈국인 우리나라의 전 시관에서 공연했다. 한국관은 문화체육 관광부·외교통상부·지식경제부·국토해양 부·보건복지부가 함께 운영했다. 전통원 김덕수(60) 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는 이들 학생 중 심재윤씨는 "덥고 힘
들었지만 한국의 멋을 보여주는 계기가 돼 좋았다"며 "문화와 언어가 다르지만 사물놀이 공연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고 전했다. 문화 행사의 총감독은 최준호(53) 한예종 교수, 예술감독은 윤정섭(62) 교수가 맡 았다. 한국관은 '물'을 소재로 전시관, 타 임터널, 한류 아카이브 코너 등으로 이뤄 졌다. 자나드리아 문화축제는 사우디 국 민은 물론 아라비아 반도 각국의 외국인 들이 방문하는 사우디 최대의 문화행사 다. 압둘라(88) 국왕이 국가방위군 사령 관 사절 제정해 26년간 주관해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08년 터키를 시작 으로 매년 이 문화축제의 주빈국을 초청 해 왔다. 2009년 러시아, 2010년 프랑스, 2011년에는 일본을 초청했다. 올해 한국 초청은 한·사우디 수교 50주년이 계기가 됐다. [뉴시스]
에 세 국가 모두 여성선수를 참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카타르, 브루나이와 함께 올림 픽에 한 번도 여성을 출전시키지 않았다. 카타르와 브루나이는 아시아경기, 이슬람 여성게임과 같은 경기에는 여성선수를 내 보내고 있지만 사우디는 이마저도 하지 않고 있다. 2020년 여름 올림픽 유치에 공을 들이는 카타르는 20일 런던 올림픽 에 여성선수를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사우디 원유수출 20% 늘려 고유가·공급부족 우려에 대응책 마련 유가가 9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이 란 핵 위기로 원유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 가 깊어짐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와 미 국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주요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는 급등하 는 유가 대책으로 지난주 원유 수출량을 20% 늘리고 거대 고객들을 상대로 원유 를 추가 제공했다.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은 오는 7월 1일 발 효되는 유럽연합(EU)의 이란산 원유 금 수조치와 미국의 이란산 수입국들에 대 한 제재 때문에 이미 사우디산 수입을 늘 려왔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전략비축유(SPR) 를 방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미국은 앞으로 40년 가까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인 7억2700만배럴의 SPR을 보 유하고 있으며, 과거 리비아 내전을 비롯 한 원유 공급 부족 사태 당시 SPR을 풀 어왔다. 이번에 미국 등의 국가들이 개방할 SPR 의 규모는 지난해 6월 리비아 사태에 따 른 원유 공급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서방 동맹국들 이 합의했던 수준인 6000만배럴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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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뉴스 단신 쿠웨이트, “세계 석유 시장 안정 에 크게 기여해”
쿠웨이트 쿠웨이트 원자력 개발 포기 선언 후쿠시마 원전 폭발 때문
아랍석유수출국기구(OAPEC)의 사무총 장 아바스 알 나키가 국제 석유 시장 안 정에 있어서 쿠웨이트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세계 석유 시장 내에서 의 쿠웨이트의 역할을 칭찬했다. 그는 세 계 최대 석유 수출국 중 하나인 쿠웨이트 가 세계 석유 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웨이트 지난 1월 부동산 판매 총액 3억1810만KD에 달해 쿠웨이트 국립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 서에 따르면, 올해 1월 쿠웨이트 내에서 의 부동산 판매 총액이 3억1810만KD 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 은 기간 대비 64% 늘어난 수치이며 쿠 웨이트 역사상 세번째로 높은 부동산 판 매 총액이다.
쿠웨이트인들, 지난 국경일 연 휴 동안 1억5천만KD이상 소비 지난 5일간의 국경일 및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쿠웨이트인들이 1억5천만KD가 넘 는 돈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몰 등 소매 상점에서 사용된 신용 카드 금액 이 7천만KD를 넘었으며 ATM기기를 통해 인출된 현금은 8천만KD이상이었다.
쿠웨이트 파일라카 섬에서 18 세기 유적지 발견돼 쿠웨이트 파일라카(Failaka) 섬에서 18, 19세기 사람들이 거주하던 유적지가 발 견되었다. 이 유적지에서는 산호와 바다 바위로 만들어진 벽, 응고된 우유로 덮인 바닥으로 된 몇몇 주거지들과 도자기가 발견되었다. 쿠웨이트는 이 유적지를 알 쿠라이니야(Al-Qurainiya)로 이름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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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가 원자력 프로그램을 포기한다 고 선언했다. 작년에 있었던 일본 후쿠시 마 원전 폭발 사건 때문이다. 쿠웨이트 정부 연구기관 관계자에 따르 면 쿠웨이트는 2022년까지 4개 원자로 를 새롭게 건설하겠다는 원자력 개발 계 획을 포기했다. 2010년 9월에 쿠웨이트 국립 원자력 에 너지 위원회(Kuwait’s National Nuclear Energy Committee)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4개의 1,000메가와트 원자로 를 건설하는 계획을 고려중이고 2011년 1 월에 원자력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후쿠시 마 원전이 폭발 이후 작년 7월에 쿠웨이 트 국왕 사바 알 아메드 알 사바는 이 위 원회의 해체를 명령했다. 관계자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건이 쿠웨이트 내 원자로 필요성 및 방 사능 폐기물 처리에 관련한 우려를 촉발 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UAE는 현재 아부다비에서 멀리 떨 어진 지역에 4개 원자로를 건설 중이며 2017년에 첫 원자로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는 아랍 국가 중 최초 원전이 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카타르 또한 원 자력 발전소 개발 계획을 발표했는데 사 우디와 요르단은 곧 개발 계획을 진행시 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다른 걸 프 지역 국가들은 쿠웨이트의 이번 결정 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 고 있다.
외국인들이 쿠웨이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외국인들이 쿠웨이트를 좋아하는 이유 는 무엇일까? 쿠웨이트 현지 일간지 쿠 웨이트타임즈가 “Why we like Kuwait: Expats’ views”라는 제목으로 외국인들 의 시각에서 쿠웨이트가 살기 좋은 이유 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쿠웨이트는 현재 350만 인구 가운데 200 만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외국인 비율 이 높고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거주 국가 인데, 이 기사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외국 인들의 시각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기사 에서 소개한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통화 강세 쿠웨이트 통화는 세계에서 가장 강세를 보이는 통화 중 하나로, 쿠웨이트 비즈니 스들은 오일 달러의 혜택을 보고 있다. 또한, 세계 은행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쿠 웨이트는 투자자 보호 부문에서 세계 29 위에 랭크되었다. 한 이집트인 비즈니스 맨은 “쿠웨이트는 잘 조직된 시장이며, 다 른 국가들보다 대출을 받기가 쉬워서 좋 다”라고 밝혔고, 한 파키스탄 비즈니스맨 은 “이곳 핸드폰 시장은 아주 호황이다. 젊은이들은 언제나 최신형 최고급 핸드폰 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면세 국가 부가가치세(VAT) 0%, 소득세 0%의 조세 회피국(tax haven)인 쿠웨이트. 쿠웨이트 에 거주중인 한 호주인은 “생활비가 비싸 긴 하지만 세금이 없다는 점이 아주 좋다.
게다가 많은 쿠웨이트 회사들이 서양인을 관리 직책으로 고용하기를 선호하는데 이 는 우리에게 또다른 특혜로 작용한다”라 고 밝혔다. ▶가족 스폰서십 제도 쿠웨이트에서는 근로 허가증이 있고 약 250KD의 봉급을 받는 이들은 가족의 스 폰서가 될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 기가 비교적 쉽다. 한 남아프리카인은 “이 부분에 있어 GCC국가들 중 최고라고 생 각한다”라고 밝혔다. ▶낮은 범죄율 쿠웨이트는 중동에서 가장 안전한 곳 중 하나이다. 사회학자 우체 이노센트는 “쿠 웨이트 범죄율은 매우 낮다. 또한, 주변 중 동 국가들의 내부 혼란 상황이 쿠웨이트 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 인종 및 종교적 공 격도 매우 드물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움 쿠웨이트는 작지만 아름다운 국가이다. 수도권에는 고층 빌딩, 고급 호텔, 잘 조성 된 공원 및 정원들이 많다. 아름다운 정원, 리조트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시티, 그 린 아일랜드 같은 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종교적 자유 쿠웨이트 의회는 종교적 자유를 보호한 다. 이슬람이 공식 종교이긴 하지만 다른 종교를 가진 이들도 종교의 자유를 보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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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카타르 카타르, 중동의 플래그쉽 국가로 자리잡아
뉴스 단신 카타르, 5명 중 한 명이 당뇨병 환 자 카타르에서 5명 중의 한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및 청 소년들조차도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 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는데, 이 제2형 당 뇨병은 성인들에 주로 나타나며 비만과 관련있는 질병이다. 건강하지 못한 식습 관과 운동 부족이 그 원인이라고 전문가 들은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 은 학생들의 비만율이 거의 40%에 달한 다고 추정하고 있다.
세인트로지스 도하 호텔, “도하 최고의 이벤트 공간” 될 듯 곧 개장을 앞둔 세인트로지스 도하(St. Regis Doha) 호텔이 최고의 이벤트 장소 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적인 미팅을 위한 미팅룸에서부터 총 1,500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까지 총 4,000평방미터의 미팅 및 이벤트 공간이 마련되어 도하 내 최고의 이벤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타르가 사회적, 재정적, 문화적 개발 에 더해 금융 핫스팟으로 급부상함으로 서 중동 내의 플래그쉽 국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카타르의 경제 성장과 비 석유 부문 개발에 대한 노력이 국제적인 스포트라이트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향 후 UAE내에서 투자기금에 대한 규제상 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된 현 시점 에서 카타르가 더욱 집중 조명을 받고 있 다고 전했다. 자산관리회사 가디언 웰스 매니지먼트 (Guardian Wealth Management)의 CEO 인 데이빗 러셀은 “향후 있을 UAE의 투 자 기금에 대한 규제 변화가 비즈니스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세금 측면에서 더 유 리한 재정 허브를 활용하기를 꾀하는 이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미국의 경제 잡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카타르가 세계에서 가장 부 유한 나라로 등극했다. 중동지역 비즈니 스 포털인 트레이드아라비아에 따르면, 총 170만명의 인구가 거주 중인 카타르 가 유가 반등과 천연 가스 자원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순위에서 1 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카타르가 구매력 평가를 바탕으로 한 1인당 국내 총생산 88,000달러 이상을 기록해 1위에 랭크되 었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세계에서 천연 가스 매장량이 세 번째로 많은 국가이며 이를 액화 및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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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의 이러한 개발 계획은 건축 및 엔 지니어링 관련 일자리 창출을 의미하며, 이는 외국인들에게 기회로 작용하고 있 다. 한편, 7년 전 카타르를 떠난 외국인 울라 이크 레민 울프리는, 카타르 내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지만 임대료와 생 활비 또한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혜택 또한 크다고 덧붙이며 “많은 사람들 특히 엔지니어링 분야의 인력들이 카타르 에 들어오고 있다. 대부분 두바이에서 온 다. 걸프 지역에서 현재 건축 분야가 여전 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유일한 곳이 카타 르다. 높은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재정적 인 특전들이 있어서 단기 거주를 계획하 는 외국인들에게 이러한 단점들은 별 문 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카타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에미레이츠 항공, 도하 노선 항 공편 8월부터 6회로 늘려 에미레이츠 항공이 도하 노선의 항공편 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미레이츠 항공측은, 카타르 항공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데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도 하 노선의 1일 운항 횟수를 현재의 5회에 서 6회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에미레이츠 항공은 8월 1일부 터 쿠웨이트 노선의 항공편 또한 1일 5회 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들은 간편한 시스템을 통한 혜택을 기대 하고 있는데, 카타르가 바로 이러한 시스 템을 제공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카타르는 석유, 가스 산업뿐만 아 니라 인프라 및 제조업 성장을 위한 노력 덕분에 중동 내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이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으며, 작년에 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1인당 소득을 나타 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월드컵 개최권을 따낸 카타르는 현재 새로운 인프라에 많은 돈을 투자하 고 있다. 거주 지역, 항구, 공항 개발 및 철도 시스템, 도로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데이빗 러셀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카타 르 내의 모든 산업들이 현재 호황을 맞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호황이 이어질 것 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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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기 위한 인프라에 엄청난 투자를 하 고 있다. 또한, 경제 다양화를 위해서도 노 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의 여러 재정 회 사들을 유치했으며 미국 대학들의 분교들 또한 카타르에 들어와있다. 카타르 정부 는 심해 항구, 공항, 철도 네트워크를 비롯 한 인프라 구축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 으며 2022월드컵을 비롯한 행사들을 위 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룩셈부르크가 2위를 차지했으며, 구매력 평가를 기반으로 한 1 인당 GDP가 8,1000달러를 약간 넘는 수 치였다. 50만 인구가 거주 중인 룩셈부르 크는 20세기 후반에 재정적 허브가 되었 다. 조세 회피국(tax haven)이라는 명성 을 얻게 해준 은행업무 비밀보장 법규가 그 이유 중 하나다. 3위는 테크놀로지, 제조업, 재정 허브로서 번창하고 있는 싱가폴로, 구매력 평가를 기반으로 한 1인당 GCP가 거의 56,700 달러였다. 한편 이 보고서에서 UAE는 6 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순위를 정하 기 위해 포브스는 전 세계 182개국의 구 매력 평가 기반 1인당 GDP를 조사했으며 가장 최신 자료인 2010년의 IMF(국제통 화기금)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구매력 평 가를 기반으로 한 1인당 GDP는 세계적으 로 각 국가들을 비교할 때 경제학자들이 선호하는 수치로, 상대적인 생활비와 물 가상승률을 고려한 GDP 수치다. 카타르와 마찬가지로 상위 15위에 속한 많은 나라들이 천연 자원에 의존하고 있 는 나라들이었다. 4위에 랭크된 노르웨이 도 수출의 절반 가량이 석유이며, 석유가 구매력 평가 기반 1인당 GDP의 주요 부분 을 차지한다. 노르웨이는 세계 최대 가스 수출국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정치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아프리카의 세 국가 부룬디, 라이 베리아, 콩고민주공화국이 각각 400달 러, 386달러, 312달러로 최하위를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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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오만/바레인 올해 바레인에 초대형 이슬람 은행 들어서
뉴스 단신 바레인 쇼핑몰들, 임대료 75% 까지 삭감해 바레인의 쇼핑몰들이 입점 업체들을 유 지하기 위해 임대료를 75%까지 대폭 삭 감하고 있다. 바레인 시티 센터가 쇼핑몰 시장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 이 내리는 결정으로, 현재 시티 센터를 제 외한 쇼핑몰들은 상가 입점률이 하락하 고 매출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말 바레인 실업률 4% 작년 말 바레인의 실업률이 4%였다고 노동부 장관 자밀 후마이단이 밝혔다. 12 월에 취업된 구직자 수는 1,480명이었으 며 일자리 수는 10월 7,599개에서 12월 에 7,934개로 늘었다. 그는 근로자 복직 및 고용 프로그램 재평가가 실업률 안정 화를 도왔다고 설명했다.
한국계코미디언 정원호, 오만 무 스카트국제영화제 사회자 낙점 아랍지역에서 유명한 한국계 코미디언 정원호가 이달 27일 개막하는 제7회 무 스카트국제영화제(MIFF)의 개막식과 폐 막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무스카트국제 영화제 회장 칼리드 알 자드잘리는 “그의 즉흥적 코미디는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올해 바레인에 초대형 이슬람 은행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아랍권 통신사 ABNA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초 대형 이슬람 은행의 본사가 바레인에 들 어설 예정이며 총 10억달러 자본금 가운 데 6억달러가 아랍 내의 이슬람 은행들 에 의해 마련될 것이라고 아랍은행연합 (Union of Arab Banks, UAB) 회장 아드 난 유세프가 밝혔다. 그는 나머지 자본금 은 현지 국부펀드와 다른 재정 기관들, 투 자자들을 통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 다.
세계 최대의 샤리아 법 준수 기관이 될 이 초대형 이슬람 은행은 2009년 처음 제안 되었으나 여러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세계 적인 재정적 위기, 걸프 지역 채무 불이행 문제, 유럽 부채 위기, 중동 전역을 휩쓴 정 치적 폭동의 영향 때문이다. 바레인 마나마에 본부를 둔 알 바라카 뱅 킹 그룹(Al Baraka Banking Group)의 회 장이기도 한 아드난 유세프는 이 초대형 은행이 아랍 지역 이슬람 은행들과 다른 투자자들 사이의 합작 투자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은행은 10억달 러의 납입 자본(paid up capital)을 가지 게 될 것이며, 이 중 6억달러가 중동 지 역의 이슬람 은행들을 통해 마련될 것이 다. 그리고 나머지는 국부펀드를 비롯한 다른 재정 기관들에 의해 마련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오만, 민간 영역 임금 인상으로 임금 구조 재구축 달성 민간 영역 근로자 절반 가량이 180~200RO임금 받아 작년 3월 1일 오만 인력부가 최소 임금 을 200RO로 고정한 이후 민간 영역 임 금이 인상됨에 따라 작년 한 해 동안 민 간 영역 근로자들의 소득에 극적인 변화 가 있었다. 현지 일간지 무스카트데일리에 따르면, 사회보험공공부(Public Authority for Social Insurance, PASI)에 등록한 오 만 민간 영역 인력의 절반 가량이 현재 180~200RO의 임금을 받고 있다. 작년 2월에는 단 7.7%만이 이 수준의 임금을 받았다. 사회보험공공부가 발표한 통계 수치에 따르면, 84,576명의 민간 영역 근로자들 이 180~200RO의 임금을 받으며 2011 년 2월에는 그 수가 13,675명에 불과했 다. 518%나 증가한 것이다. 사회보험공공부 관계자는 작년 초에 민
간 영역 최소 임금을 월 200RO로 고정 한 인력부의 결정이 이같은 변화를 이끌 었다고 밝혔다. 오만의 대부분의 인력이 임금 재구축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그 는 덧붙였다. 흥미롭게도, 이 수치에 따르면 전체 민간 인력의 절반 이상(57.3%)이 30세 이하이 다. 이 관계자는 “민간 영역이 젊은이들을 적극 고용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더 나은 직업적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라고 밝혔다. 민간 영역 임금 구조에 있어서는 이같은 극적 전환이 있었지만, 사회보험공공부에 등록한 민간 영역 근로자들의 수는 1.8% 하락했다. 이는 작년에 수만명의 자국민 들이 공공 영역에 고용된 때문으로 추정 된다고 무스카트데일리는 분석했다.
인
레
바
퇴근길에 생각나는-
오만, 불법 홈 비즈니스 성행 집에서 음식, 자수제품 팔아 직접 만든 음식, 자수 등을 집에서 판매하 는 여성들이 최근 오만에서 늘고 있다. 이 들 대부분은 이같은 상행위가 불법이라 는 것을 모르고 있다. 오만 현지 일간지 타임즈오브오만에 따 르면, 이러한 여성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 든 상품들을 소셜 웹사이트에 게재해 자 신들의 비즈니스를 홍보한다. 이러한 홈 비즈니스는 임대비를 따로 내 지 않아도 되고 온라인 홍보는 무료 광고 의 역할을 해준다. 하지만, 집에서 음식을 파는 것이 불법이라는 것을 아는 이들은 거의 없다. 집에서 초콜렛을 팔고 있는 제난 알 아스 푸르는 타임즈오브오만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고객이 대부분 친척과 친구들이 라고 밝혔다. 그녀는 “원래는 초콜렛 상 점을 운영했는데, 라이센스가 만기되어서 집으로 옮겨 온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녀 는 집에서 장사를 하려면 비즈니스 라이 센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놀랐으며 당국이 자신을 비롯한 홈 비즈니스 운영 여성들에 선처를 내려줄 것을 호소했다. 오만 상공회의소의 비즈니스 개발부 감독 나세르 알 알라위는 이같은 행위가 상법 위반이며 그 이유는 모니터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위생과 식중독 위험 성 또한 문제가 된다고 그는 지적했다. 나세르는 “홈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해 서는 당국에 등록을 해야하며 등록시에 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에 사인을 해야한다. 당국의 홈 비즈 니스 운영 등록에서 허가하는 음식 제조 활동은 커피 제조, 데이트 스터핑(데이트 속 채워넣기), 데이트 포장이다”라고 설 명했다.
한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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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Mall
Okku
두바이에 살면서 Okku에 가보지 않았다면 두바이에서 가장 트렌디한 일본식 레스토랑을 놓치고 있는 셈이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Okku 는 작년 2주년 기념행사 때 패리스 힐튼과 같은 셀러브리티를 초대할 정도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마케팅만 공격적이라고? 천 만의 말씀. Okku는 가장 hot한 플레이스로, 세 가지 만족을 동시에 충 족시킬 수 있는 곳으로, 완벽한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명성 이 자자하다. 퓨전식 일본 요리 메뉴를 선보이고, 아름답기까지 한 칵 테일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완벽한 곳이기 때문에 AHLAN에서 선정한 '베스트 레스토랑' 순위에계 여타의 레 스토랑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각종 신선한 회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된장 은대구요리와 소르벳을 추천한다. 문의: 04-501-8777
No.1
2위. Zuma 두바이의 가장 중심부인 International Finance Centre에 위치한 Zuma의 명성은 일본 레스토랑에서도 가장 hot한 플레이스로 톡톡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Zuma는 세 적인 체인점으로 기네스 펠트로가 파트너로 운영 중이며 런던, 마이애미, 홍콩 등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각종 칵테일과 목테일 리스트가 Zuma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독특하고 현대적으로 만들어진 일본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문의: 04-425-5660
3위. Nobu 일식을 세계화한 슈퍼 셰프의 반열에 올라 있는 노부 마츠히사가 세운 일식 레스토랑의 두바이점인 Nobu가 '베스트 레스토랑' 3위를 차지했다.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설득해 '노부 뉴욕'을 세웠다는 일화는 이제 그 다지 놀랍지 않을 정도로 특히 헐리우드 유명 인사들의 단골집으로 꼽히는 곳이다. '노부 두바이'는 아틀란티 스 안에 위치해 있다. '노부 두바이'는 현대적인 일식과 더불어 지역이 지역인 만큼 전통 아랍 스타일을 선보인 다. 문의: 04-426-2626
두바이몰은 그냥 큰 것이 아니다. 물론 세계에서 가장 넓은 몰이니 만큼 당신이 쇼핑을 결심했다면 당연히 두바이몰을 빼놓고 하진 않을 것이다. 루이비통, 샤넬, 알렉산더 맥 퀸, 스텔라 맥카트니와 같은 명품에서부터 H&M, Topshop, River Island와 같은 스트리트 브랜드까지 모두 내 점해 있고, 두바이 아쿠아리움, 아이스 링크 그리고 골드 쑥까지. 그리고 크기가 거대하긴 하지만, 의외로 동선 계 획이 잘 되어 있어 길을 익히는 데는 오히려 가장 쉬운 몰 이 바로 두바이몰이다. www.thedubaimall.com / 04-362-7500
2위. Mirdif City Centre 쇼핑몰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생긴 Mirdif City Centre 는 Aquaplay와 Little Explorers와 같이 아이들을 위한 오락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이다. 따라서 모든 가족 구성 원들이 해피한 Mirdif City Centre가 '베스트 몰'의 2위 를 차지했다. 문의 0800-6422
3위. Mall of the Emirtates 14개의 상영관이 들어서 있는 멀티플렉스가 자랑인 에 미레이츠 몰이 3위를 차지했다. 스키 두바이 또한 에미 레이츠 몰을 찾는 이유 기도하며 Kempinski 호텔과 The Pullman 호텔이 연결되어 있고, 85여곳의 커피숍과 레 스토랑 그리고 52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서 규모 면에서도 베스트에 선정될 만하다. 문의 www.malloftheemirates.com 04-409-9000
Best TOURIST ATTRACTION
No.1
Dubai Mall
Burj Khalifa 모두의 예상대로 두바이를 조망할 수 있는 버즈 칼리파의 At The Top이 두바이에서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24층에서 두바 이를 내려다볼 수 있는 At The Top은 관광객이건 두바이 거주자이건 한번 쯤 꼭 올라가봐야 하는 장소이다. 두바이는 철처하게 관광지로 계획되어 만들어진 도시이기 때문에 스카이라인이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124 층까지 60여초만에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밑에서 봐온 두바이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티켓은 두바이몰 지하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 예정일 이틀 전에 예 매를 해야 한다. 이용요금: 바로 입장 가능 티켓 400디람, 방문날짜와 시 간이 정해져 있는 이용권 100디람 www.burjkhalifa.ae / 04-888-8124
2위. 두바이 분수쇼 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스베가스의 Bellagio 분수쇼보다 더 많은 사랑 을 받고 있는 두바이 분수쇼는 두바이를 관광한다면 꼭 봐야할 명소로 자 리매김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갈 때마다 사람이 많다는 것이 단점이라 면 단점. 두바이몰 바깥에 위치한 분수대에서 매일 저녁 6:30부터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 분수쇼는 275미터 길이에 무려 150미터 높이까지 분
수를 뿜어내며 여러가지 유명한 팝송과 클래식, 인도음 악 등에 맞춰 아름다운 쇼가 펴쳐진다. 여기에 사용되는 라이트가 무려 6,600여개이며 25색의 프로젝터가 쓰인 다는 점이 새삼 놀랍다. 가장 보기 좋은 뷰포인트라면 Al Bahar 쑥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분수쇼를 본다면 그야말로 입과 눈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3위. Kidzania 두바이몰 안에 위치한 Kidzania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곳. 어린 손님들을 위한 버스, 기 차가 다니고 레스토랑까지 있다. 또한 80여개의 직업들 중에 되고 싶은 직업을 골라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곳 으로, 소방관, 요리사, 엔지니어, 배우, 아티스트까지 돼 볼 수 있다. 몇 번을 가던지 항상 새로운 곳으로 두바이에 있는 어 린이들에게는 이곳만큼 만족도 높은 곳은 없을 것이다. www.kidzania.com / 04-448-5222
ubai 2011 두바이의 유명 매거진 AHLAN에서 실시한 Best in Dubai 2011에 선정된, Best Restuarant, Best MALL, Best TOURIST ATTRACTION, Best CASUAL DINING, Best BAR, Best Concert 등을 소개한다. 독자 투표와 함께 스타일리스트, 코미디언, 에디터, 독자 에디터,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각 부문 1,2,3위가 각각 선 정되었으며, 뻔한 결과도 있지만, 미처 몰랐던 곳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알찬 두바이 라이프를 즐겨보도록 하자.
Best CASUAL DINING
Best Bar
No.1
More Cafe
No.1
2002년에 두바이 알가후드 지역에 본점을 낸 More Cafe는 캐쥬얼 다이 닝 베스트에 오른 만큼 메인메뉴도 최대 80디람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 과 맛으로 승부하며 현재는 Gold and Dubai Park, 두바이몰, 페스티벌 시 티, 에미레이츠 몰, DIFC에 분점을 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www.morecafe.biz
2위. Burger Fuel
Barasti Barasti는 베스트 바에 몇 년에 걸쳐 계속 오르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hot한 플레이스다. 바다를 끼고 자리해 음악이 흐르고 바다풍경으로 바라보며 술 한잔 기울이 는 것을 상상만 해도 좋다. 두바이의 내놓아라하는 DJ들 이 출연한다. www.starwoodhotels.co / 04-399-3333
2위. The Irish Village
만약 패스트푸드를 먹고 싶다면, Burger Fuel이 최선의 선택이다. Ford Freakout이라는 버거를 일례로 들면 150g의 두툼한 뉴질랜드산 패트와 베이컨, 신선한 아보카도, 샐러드, 레리쉬 그리고 아이올리를 소스를 곁들여 입맛을 돋군다. 재료만 나열해도 군침이 도는 이 버거는 직접 맛을 봐야 한다. 반드시 밀크, 쵸콜릿, 딸기 쉐이크와 감자칩과 곁들이면 금상첨화. www.uae.burgerfuel.com
3위. Cafe Bateel 프리미엄이 붙을 수 밖에 없는 브랜드 Bateel Cafe는 다양한 요리와 음료를 선보인다. Italian-Umbrian의 전통 요리에 기초하여 건강하고 자연을 닮은 요리를 추구한다. www.bateel.com
Best Concert
No.1 새로운 플레이스로 많은 레스토랑, 바, 클럽들이 옮겨갈 동안 알 가후드를 지키고 있는 아이리쉬 빌리지는 꿋꿋 히 그 자리에서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분위기는 유쾌하고 시끌벅적하다.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와 같은 솔로 뮤지션들이 매일 밤 공연을 펼친다. 더운 여 름에도, 땀을 뻘뻘 흘리더라도 야외에 앉아 그 분위기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피쉬 앤 칩스와 스테이크 샌드위치 그리고 소시지와 으깬 감자가 유명하다. www.irishvillage.ae / 04-282-4750
3위. 360° 360도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Jumeirah Beach Hotel 가 장자리에 위치한 이 바는 버즈 알 아랍과 바다의 환상적 인 조화로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www.jumeirah.com / 04-406-8769
Usher R&B의 황제라는 칭호도 모자른 Usher가 그의 중동에서의 콘서 트 스타트를 두바이의 미디어 시티-Aphiteatre에서 끊었다. 베 스트 콘서트의 1위로 꼽힌 만큼 관중들의 반응은 뜨겁다 못해 펄 펄 끓었다는 후문이다.
2위. Dubai International Jazz Festival 매년 열리는 두바이 인터내셔널 재즈 페스티벌에는 작년 한 해 45,000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모였다. Jools Holland와 그의 Rhythm & Blues 오케스트라, Macy Gray, Train, Joshua Radin, Jessy J등이 참여해 3 일간에 걸쳐 두바이를 뜨겁게 달구었다. 매년 재즈 페스티벌의 라인업이 대형스타 모시기에 열중하는 듯하다. 2012년 2월에 펼쳐진 재즈 페스티벌에는 Jason Mraz, James blunt 등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월 드스타들을 두바이에서 조금 더 쉽게 볼 수 있어서 한명의 팬으로서 기분이 좋을 따름이다.
3위. Maroon 5 그래미 수상의 영예를 안은 Maroon 5가 지난해 4월에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연 콘서트가 Best CONCERT의 3위를 차지헀다. 세계적으로 1000만장을 판매한 그들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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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한국 여성의 평균 임신기간이 38.8주로 짧아진 사연 한국 여성의 평균 임신기간이 매년 짧아 지고 있다. 유도분만이나 제왕절개 등을 통해 조기 분만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 문이다.‘우리나라 임신기간 변화 추이’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기준으로 평균 임 신기간이 38.8주로 조사됐다. 이는 1998 년 39.4주에 비해 11년 새 0.6주가 줄어 든 것으로, 매년 임신기간이 0.37일 정도 씩 짧아진 셈이다.
“2016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15만기 설치” 정부는 스마트그리드 초기 시장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스마트계량기(AMI)를 5년 안에 전체 가구의 50%까지 보급하 고, 기존의 기계식 계량기도 AMI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또 전기자동차 보급 확 대를 위해 전기차 충전기를 2016년까지 15만개 설치하기로 했다.
중·고교생 50% “다른 나라서 살고 싶다” 중ㆍ고교생 2명 중 1명은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지난 해 전국 초ㆍ중ㆍ고생 9,400여명을 대상 으로 민주시민의식과 태도를 조사한 결 청소년들의 학년이 높아질수록 국가관 이나 애국심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공공 기관에 대한 신뢰도 또한 급격히 감소하 는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탈북자 강제 북송, 국제 이슈로 확산 정부가 27일 유엔 무대에서 탈북자 문제 를 공식 제기했다. 이로써 탈북자 문제는 한·중 양자문제에서 국제문제로 공식적 으로 확대됐다. 김봉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이 날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 최된 제19차 유엔 인권위 이사회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탈북자들이 혹독 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모든 직접 관련 국이 강제송환 금지 원칙을 준수해야 한 다”고 촉구했다. 탈북자들을 검거해 강제 북송하고 있는 중국 정부를 겨냥한 언급 이지만 ‘중국’이라고 직접 거명은 하지 않 았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자는 “누가 들어도 중 국이 대상이란 사실은 분명하기 때문”이 라며 “탈북자 문제는 중국 정부가 수용해 야 해결될 문제이므로 압박 일변도로 가 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언 급한 ‘모든 직접 관련국’은 6~7개국에 이 른다. 중국과 러시아, 태국과 라오스, 베 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다. 1990년 대 중반 탈북 러시가 시작된 이래 구축된 ‘한국행 루트’에 포함된 나라들이다. ‘관 련국들’ 중에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탄압 과 고문을 받을 것이 뻔한데도 강제송환
'천정부지' 전국 기름값 결국 2000원도 넘었다
샤넬 철수 “카트서 팔면 품격 저하” 어이없는 대한항공 내년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전 세계 항공기에서 샤넬의 화장 품 및 향수 제품을 만날 수 없게 된다. 프 랑스 샤넬 본사가 ‘기내 면세점은 샤넬을 팔기에 적절한 장소가 아니다’는 이유로 주요 항공사에 제품을 빼겠다고 통보했 기 때문이다.
조치를 하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또 중 국처럼 탈북자들을 ‘불법 월경자’로 규정 하는 나라도 없다. 같은 주변 강대국인 러시아는 중국과 많 이 다르다. 위성락 주러시아 대사는 27일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탈북자 문 제는 러시아에서 먼저 생겼다”며 “그러나 한·러 간에는 인도주의를 바탕으로 만들 어 낸 공식이 작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외공관장 회의를 위해 일시 귀국한 그 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93~94년 시베 리아 벌목공으로 러시아에 체류하던 북 한 근로자들이 한국행을 원하면서 한·러 정부 간 탈북자 현안이 대두됐다”며 “유 엔난민기구(UNHCR) 러시아 사무소가 많 은 역할을 해 탈북자들이 서울로 올 수 있 는 통로를 양국이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러시아에서 한국행을 원한 탈북자들이
강제북송 위협이나 인권유린 없이 한국으 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위 대사는 “2000 년 1월 중국을 거쳐 러시아로 갔던 탈북 자 7명이 중국으로 다시 보내진 뒤 북송 된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지금은 인도주 의라는 큰 원칙 아래 잘 대처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날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김봉현 조정관 은 “인간의 기본 권리에 속하는 자유와 생 존을 찾아나선 많은 탈북자가 생명을 위 협할 정도의 박해가 기다리는 곳으로 강 제송환될 위험에 처해 있다”며 “탈북자 는 정치적 고려의 문제가 아니라 인도적 고려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일본의 군대 위안부 문 제도 거론했다. 김 조정관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일어난 조직적인 강간과 성노예 문제는 인도주의에 반하는 죄”라며 “희생 자들을 위한 실효적인 구제조치 및 배상, 가해자에 대한 법의 심판”을 촉구했다. 역시 ‘일본’을 거명하진 않았다. [중앙일보]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평균 2000원대를 돌파했다. 국제 유가 역시 상승세를 보여 평균 2000원대 이상의 기름값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사이트 오
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의 평균값은 전 날보다 리터(ℓ)당 0.74원 오른 2000.29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휘발유 평균값은 지난 23일 (1993.61원) 기존 최고치(1993.17원)를 경신한 뒤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 다. 서울 지역 역시 최고치 경신 릴레이를 이 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서울 지역의 휘발 유 평균값은 2079.18원으로 전날보다 0.59원 올랐다. 국내 기름값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여 당분간 역대
최고치는 계속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지 난 24일 두바이유는 배럴당 1.35달러 오 은 121.5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 기름값이 연일 최고치 경신을 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도 강세를 보이는 가운 데 정부의 유류세 인하가 초미의 관심사 다. 세제당국인 기획재정부는 국제 유가가 130달러에 달하면 컨티전시 플랜을 펼치 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정부 관계자는 "컨티전시 플랜이 꼭 유류세 인하를 뜻하 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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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수입화장품 최대 24배 ‘뻥튀기’..한국 소비자는 봉? 수입화장품이 국내에서 20 배 이상 폭리 를 취하고 있 는 것으로 드 러났다. 에스 티로더의 경우 수입 통관가격 대비 최고 24 배의 가격에 제품을 판매 하고 있었다. 랑콤, 디올 등도 10배 이상 높은 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 품 관세는 8% 수준이다. 파이낸셜뉴스가 단독 입수한 식품의약 품안전청의 수입화장품 통관금액 자료 를 토대로 실제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24배까지 가격이 부풀려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 세계에서 1분에 3개꼴로 판매된 다는 에스티로더의 일명 갈색병 에센스 (나이트 리페어 리커버리 콤플렉스)는 수 입 통관 가격이 5달러58센트(약 6289 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실제 백화점 등 에서는 15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결국 6000원대 화장품을 15만원 이상 주
고 구입하는 셈이다. 에스티로더의 경우 통관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가 컸다. 통 관가격과 판매가격의 격차가 가장 적은 화이트닝에센스(화이트닝 리커버리)도 6배 가까이 높은 13만5000원이었고 아 이크림, 부스팅에센스도 각각 22배, 18배 나 비쌌다. 9만8000원에 판매되는 랑콤 의 제니피크 아이크림 역시 통관가격은 8762원이고 시슬리 아이앤립 크림의 통 관가격은 3만640원에 불과했다. 반면 이 들 제품의 판매가격은 각각 9만8000원, 19만원에 달한다. 조사 대상 수입화장품 가운데 SK-Ⅱ는 그 나마 양심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셀루 미네이션 에센스는 통관가격 대비 판매 가격이 30mL는 2.55배, 50mL는 2.68배 로 상대적으로 금액 차이가 적었다.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수입화장품들이 책 정하는 판매가격은 일반적으로 통관가격 보다 3~4배 높은 수준이다. 한 수입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광 고모델료 등이 높게 형성돼 있기 때문에 한국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와 비교해 도 가격이 높은 편은 아니다"라고 항변했 다. [파이낸셜뉴스]
뚱뚱한 남자 고등학생 5명 중 1명, 간에 문제
"기름진 음식 먹으면서 운동을 안 해 혈 압·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지방간이 생 겼다." 성인병에 시달리는 중년 직장인들 얘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 건강을 분석 한 결과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6일 발표 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18만명 학교건강 조사 분석에 따르면, 우리 아이들의 건강 상태가 40~50대 중년층을 점차 닮아가 고 있었다. 특히 비만 문제가 더 심각해 지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열 명 중 한 명 꼴(남자 10.67%·여자 10.10%)로 비 만 판정을 받았지만, 고3이 되면 예닐곱 명 중 한 명은 비만이었다(남자 17.05%· 여자 15.87%).
“자고나니 내가 ‘된장국물녀’…사회가 무섭다” “순식간에 화상테러범이 돼 버렸다. 이 사회가 얼마나 무섭고 내 생각 같지 않는 다는 것을 느꼈다. 이건 너무 가혹하지 않 나” 28일 서울 종로경찰서 1층 형사 과장실. 일명 ‘된장국물녀’로 불리며 인터넷과 SNS에서 온갖 비난을 받은 A(52ㆍ여)씨 가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A씨는 광화문의 한 대형 서점내 식당에 서 뜨거운 된장국물을 아이에게 쏟은 후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채 자리를 떠, 인 터넷에서 ‘된장국물녀’, ‘화상테러범’이 라고 불렸다. A씨는 기자들 앞에서 쏟아지는 울음을 꾹
꾹 눌러 참으며 “하루 아침에 죽일 년, 화 상테러범이 돼 있더라. 내 손이 다쳐서 주 위 사람이 챙겨준 얼음물에 얼음 찜질을 하고 있던 사이 벌어진 일이었다”고 말 했다. 실제 경찰이 공개한 CCTV를 보면 물을 가 지러 뛰어 오던 B군(8)이 코너를 도는 순 간 된장국물을 들고 돌아서던 A씨와 부딛 힌 장면이 나온다. 된장국물이 B군의 얼 굴에 쏟아졌지만, B군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곧바로 어머니가 있는 방향으로 뛰 어 갔다. 이후 뜨거운 국물이 얼굴에 쏟 아져, B군이 응급처치를 받을 동안, A씨 는 뜨거운 국물이 자신의 손에도 쏟아져
주위 사람의 도움을 통해 얼음물 등으로 응급 처치 중이었다. 이 장면도 CCTV에 서 확인할 수 있었다. A씨는 “얼음물에 손 을 담구면서, 아이를 뛰어 다니게 해 이렇 게 부딛히게 해놓고 사과 한마디 하지 않 아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정신을 차려 보니, 아이가 다 쳤다는 소리가 들려왔고 아이쪽에서 웅성 거리던 사람들이 안 보여 아이와 부모가 자리를 뜬 줄 알았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B군의 어머니는 한 온라인 포 털싸이트 게시판에 B군의 얼굴에 2도 화 상을 남기고 사후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버린 ‘가해자’를 찾는다는 글을
전문가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적게 자 고, 기름지게 먹고, 운동 안 하는 생활이 뚜렷해지는 데서 원인을 찾았다. 중학 교까지만 해도 하루 6시간 못 되게 잔다 는 응답이 비교적 소수였지만(초등학생 3.64%·중학생 9.97%) 같은 응답이 고 등학생 사이에선 절반에 육박했다(남자 38.47%·여자 48.64%). 패스트푸드를 주 1회 이상 먹는다는 응답은 자랄수록 늘어났다(초등학생 57.71%→중학생 64.39%→고등학생 66.32%). 반면, 주 3회 이상 땀을 흘리 며 격렬한 운동을 한다는 응답은 자랄수 록 줄어들었다(초등학생 51.72%→중학 생 31.65%→고등학생 22.08%). 그 결과, 정상범위에선 벗어난 이른바 '혈압상승 소견'을 받은 학생이 학년이 올 라갈수록 크게 늘어났다(초등학교 1학년 3.19%→고등학생 8.17%). 비만 학생들 만 따로 추려 혈액검사를 실시했더니, 이 런 현상이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 비만 판 정을 받은 고등학생 열 명 중 한 명이 콜 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을 웃돌았다(남자 12.09%·여자 12.81%). 특히 남학생의 경 우, 비만 고등학생 다섯 명 중 한 명이 간 기능에 문제가 있었다(19.16%). 주로 지 방간·고지혈증이었다. 학원 근처에서 급 하게 패스트푸드를 먹고, 게임 등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10대 에 이미 ‘중년 같은 건강상태’에 가까워지 고 있는 것이다. 분석을 총괄한 대구가톨릭대 박순우 교 수는 “이 아이들이 커서도 성인병을 앓을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보 면 앞선 세대보다 성인병 환자가 훨씬 많 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올렸다. 이 글은 인터넷 사이트 여기저기 를 떠돌아 다녔다. 네티즌들이 퍼다 나르 기를 시작한 것. A씨는 이 기사를 뒤 늦게 확인한 후 종로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조 사를 받았다. [헤럴드생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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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 - 7 2012
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1박2일 시즌2’ 올 셋 업!… 7인7색을 소개합니다
제니퍼 애니스톤 결혼, 3살 연하 남친과 올 연말께 예정 ‘눈길’ 한 외신은 할리우드 톱 배우 제니퍼애니 스톤(43)이 연말께 연하 남자친구 저스 틴 서룩스(40)와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 도했다. 지난해 연인임을 선언한 두 사람 은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뜨거 운 애정을 과시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올해 연 말께 결혼할 예정이다. 그와 함께 하는 삶은 항상 멋지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호동 측 “평창 땅 기부 결정… 구체적 방법 논의중” 강호동 측근은 ‘뉴스 9’과의 인터뷰에서 “평창 땅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의 구 체적인 방법 등은 논의중에 있다”고 밝 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한 매체는 강호동이 강원도 평창 땅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평창 일대 땅을 자신과 부인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땅 투 기 의혹까지 받았다.
MBC, ‘일밤’ 외주 제작한다..30년 만에 처음 파업 4주를 맞은 MBC가 간판 예능 프로 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새 코너를 외주 제작하기로 했다. MBC 관계자에 따르 면 MBC는 현재 휴지기를 갖고 있는 ‘나 는 가수다’ 외에 ‘일밤’의 새 코너 ‘농부 가’(가제), ‘탐험남녀’(가제) 두 코너의 제 작을 외주제작사 코엔미디어에 맡겼다. 1981년 ‘일밤’이 ‘일요일 일요일 밤에’라 는 이름으로 시작한 뒤 MBC에서 외주제 작사에서 제작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연출자도 외부에서 투입된다.
LG 투수 김성현 체포 프로야구 경기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LG 트윈스 김성현(23) 선수가 28일 검 찰에 체포됐다. 김 선수는 자신의 고교 선배로 지난 25일 구속된 대학야구 선 수 출신 김모(26)씨를 통해 프로스포츠 승부·경기 조작 브로커 강모(29)씨 등을 소개받아 승부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 고 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 시즌2’(연출 최재형)가 베 일을 벗었다. 내달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이 밝힌 ‘1박2일 시즌2’의 의미를 들었다. # 김승우-신생아 올해로 44세가 된 배우 김승우는 김종민 으로부터 “4세 아이같다”는 핀잔을 들었 다. 작가들이 붙여준 ‘신생아’라는 별명도 같은 맥락에서 나왔을 터다. # 차태현-차귀찮 ‘1박2일 시즌’ 멤버들은 그를 ‘차귀찮’ ‘예 능의 아인슈타인’ 등으로 부른다. “산에 왜 오르는지도 모르겠고, 뭘 자꾸 하라고 하고…. 궁시렁궁시렁하는 편이다. # 성시경-성협상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은 야생버라이어티 ‘1박2일 시즌2’와 가장 어울리지 않는 인 물이었다. 큰 키와 야생텐트가 맞지 않았 듯 말이다. 하지만 이수근은 “법조계에 있어도 될 친구다”며 “논리 정연한 사고 와 화술이 제작진과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끈다”고 치켜세웠다. # 주원-문준원 주원은 ‘1박2일 시즌2’의 막내다. 풋풋하 고 순진하고 예의 바른, 누님 팬들의 마 음을 흔들 수식어는 모두 그의 차지다. 주 원은 본명인 문준원을 언급하며 “언제 내 온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느냐”고 말 했다. # 김종민-김선배 김종민은 지난 시즌 후반부터 살아난 예 능감에 힘입어 ‘김선배’가 됐다. 이수근은 “김종민이 예능을 전수하는 입장이 됐다” 며 그를 띄웠다. # 이수근-정신적 지주 이수근은 ‘1박2일’의 원년멤버로서 사실 상 정신적 지주다. 위로는 김승우, 엄태웅 을 따르고 아래로는 차태현, 성시경, 김종 민, 주원을 끌어야 한다. “나는 5년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줬으니 시청자들이
기대를 많이 안 하는 것 같다. ‘이제 보여 줄 거 다 보여줬겠지’라고 생각하시겠지 만 나도 열정이 넘친다.”라며 포부를 밝 혔다. # 엄태웅-엄애매 ‘1박2일’에서 1년을, 시즌2에서는 몇 년이 될지 모르는 여행을 떠나게 된 엄태웅. 적 응 할 때쯤 새로운 시작을 맞게 돼 부담이 적지 않다. 엄포스, 엄순둥, 엄교수 등 다 양한 별명으로 매력을 발산한 엄태웅의 또 다른 진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최재형PD-시청률PD ‘날아라 슛돌이’ ‘천하무적 야구단’으로 시청자와 만난 최재형 PD가 ‘1박2일 시 즌2’의 새 수장이 됐다. “시청률 잘 안 나 오는 감독이네”라는 쓰라린 댓글에 술잔 도 기울였다고.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은 무언가 새로운 걸 해보자는 생각이다. 일단 ‘1박2일’의 색깔 을 잘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라고 밝 혔다. [스포츠한국]
한국 국적, 한국 이름으로 '아메리칸 아이돌' 본선 진출한 재미교포 ‘Heejun Han(희준 한)’이라는 한국 이 름으로 미국 폭스 TV ‘아메리칸 아 이돌(American Idol) 시즌11’에 출 연 중인 재미교포 한희준(22)씨. 그 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Top24(최후 의 24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6의 ‘폴 김’, 시즌9의 ‘존 박’에 이어 한국인으 로는 3번째다. 부르기 쉬운 미국식 이름을 두고 한국 이름을 고집해 주목받고 있는 그는 “한국인이라는 자부심,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것 같은 애국심이 들었다”했다. 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에서 미 국 퀸즈 플러싱으로 이민 갔지만, 한국 국 적을 유지하고 있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우리나라의 ‘슈퍼스 타K’, ‘K-pop 스타’처럼 일반인들이 출연 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노래 실력을 겨루 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2년 시작해 매 년 시즌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매회 시청 률이 30%에 육박한다. 시즌1 최종 우승 자인 켈리 클락슨을 비롯해 여러 팝스타 를 배출하기도 했다. 한씨는 뉴욕의 ‘밀알선교단체’에서 장애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오디션에 나올 결 심을 한 것도 ‘단체 기부금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그는 한때 미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우울증 을 앓기도 했지만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시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한씨는 지금까지 시청자 설문조사에서 1 위를 달리고 있다. 그가 지난 19일 피츠 버그에서 열린 2차 예선에서 부른 마이 클 볼턴의 ‘How am I supposed to love without you’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53 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아메리칸 아 이돌의 심사위원인 록 그룹 ‘에어로 스미 스’ 출신 스티브 타일러는 이 노래를 듣고 “한희준이야말로 다음 아메리칸 아이돌” 이라고 극찬했다. [조선일보]
두바이
텐프로 예약문의 056-774-5119 / M Floor, Fortune Grand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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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벤 헨더슨, “한국인의 피 흐른다는 게 자랑스럽다” 전철 타고 골프연습장 다닌 재미교포, 일냈다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김치파 이터’ 벤 헨더 슨(29, 미국)이 금의환향했다. 지난 26일 일 본 사이타마 슈 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144’ 라이트급 (70kg 이하) 타이틀매치에서 당시 챔피 언 프랭키 에드가(미국)를 판정승으로 꺾 고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벤 핸더슨은 28 일 오후 어머니 김성화 씨와 함께 인천 국 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벤 헨더슨은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다. 경 기하기 전이나 이긴 후나 똑같다”고 말문 을 연 뒤 “1박 2일 동안 한국 음식도 많이 먹고 좋은 레스토랑에도 많이 갈 계획이 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끝나고 운동을 못해서 몸이 근질근질하다. 한국 음식을 많이 먹고 운 동을 해서 칼로리를 태우고 싶다”며 챔피 언의 기질을 나타냈다.
태권도를 배운 이유에 대해서는 “어머니 때문에 배웠다. 한국 사람으로서 한국인 피가 흐르고 있었지만 미국에 계속 있었 기 때문에 한국인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한국인의 피를 이어받고 내 형제 들을 지키기 위해 배웠다”고 설명했다. 몸에 힘, 전사, 명예 등 한글 문신을 한 이 유에 대해서는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 스러웠기 때문이다. 한국의 언론이나 한 국 팬들도 나를 자랑스럽게 대해줬다. 그 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어머니 김성화 씨는 “본인이 열심히 한 만 큼 정상까지 빨리 온 것 같다. 아들이 챔 피언이 되니깐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고 당시 챔피언 확정 순간의 기쁨을 회상 했다. 당시 챔피언 에드가를 상대로 격렬 한 경기를 할 때 걱정되지 않았냐는 질문 에는 “아들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힘들게 보지 않았다”며 아들이 좋 은 경기를 펼칠 것임을 확신하고 있었음 을 밝혔다. [OSEN]
“1라운드에 죽 쑤는 사나이.” 한국프로골프투 어(KGT)에서 존 허(22·한국이름 허찬수)에 대한 평가는 이랬다. 재 미교포인 존 허는 2009년부터 지난 해까지 국내 투어 에서 뛰었지만 유 달리 1라운드 성 적이 좋지 않았 다. 형편이 어려워 연습라운드를 거의 하 지 못했고, 1라운드에서는 코스를 잘 몰라 실수가 잦았기 때문이다. 그는 1990년 뉴욕에서 태어나자마자 한 국으로 돌아와 살았다. 꼬마 때부터 한국 에서 골프를 배웠다. 그러나 한·일 월드 컵이 한창이던 2002년 다시 미국으로 갔 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한 도피성 이 민이었다고 한다. 존 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골프 실력 을 갈고 닦았다. 아주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2009년부터 국내 투어에서 뛰
세계 리듬체조의 심장부 러시아에서… 손연재 후프 첫 동메달 손연재(18·세 종고)가 런던올 림픽을 앞두고 올해 처음 출전 한 대회에서 동 메달을 땄다. 손연재는 26일 (한국 시각) 러 시아 모스크바 에서 열린 2012 모스크바 리듬 체조 그랑프리 대회 개인 종목 별 결선 후프 종 목에서 예선보다 0.50점 높은 27.750점 을 받아 '세계 최강' 예브게니아 카나예
바(29.000점)와 다리야 드미트리예바 (28.650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종목 3 위를 차지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동 메달리스트인 손연재가 국제대회에서 종 목별 메달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후프와 볼, 곤봉 종목을 통틀어 5차 례 결선에 진출한 적이 있지만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 헝가리에서 열린 지역 토너먼트 대회인 KFK 그라시아컵에 서는 개인종합으로 3위에 오른 적이 있다. 손연재의 이번 동메달 획득은 세계 최정 상급의 러시아와 동유럽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에서 이룬 성적이라 의미가 크다. 다른 국제대회는 국가별로 쿼터를 둬 출전 선수를 제한하지만 러시아체조협
회가 주관하는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는 출전 제한이 없어 실력파 러시아 선수들 이 총출동했다. 이 때문에 웬만한 국제체 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대회보다 수준 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종목별 결 선에는 국가별 2명으로 쿼터가 제한됐다. 손연재는 이날 실비아 미테바(불가리아), 알리야 가라예바(아제르바이잔) 등 리듬 체조 강자들을 누르고 시상대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1 위에 올라 자력으로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딴 손연재는 앞으로 올림픽 참가 전까지 6개 대회에 더 참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었다. 그는 국내에 연고가 없어 서울 미아 리에 있는 어머니 친구 집에서 잠을 잤다. 분당에 있는 연습장까지 2시간 가까이 전 철로 이동해 훈련을 했다. 그는 “골프 가 방을 메고 전철을 타면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봤다. 하지만 놀러 가는 게 아니라 직장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창 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더 괴로운 것은 차 별이었다. 그는 국적이 미국이라 외국 선 수 Q스쿨( 정규투어 출전권을 목표로 기 량을 겨루는 것)을 통해서 한국 대회에 나 와야 했다. 그는 ‘검은 머리 외국인’이었 다. 외국인 선수 참가 제한 규정 때문에 아예 대회에 못 나간 적도 있었다.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최경주 선수 를 꺾고 우승하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 했다. 그는 지난해 말 25명을 뽑는 미국 PGA 투어 Q스쿨에 도전했다. 27위에 그 쳤으나 2명의 선수가 다른 자격으로 출전 권을 따는 바람에 추가모집으로 턱걸이 합격했다. 그런 그가 지난 26일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했 다. 대회 기간에 주요 선수들은 월드골프 챔피언십 매치플레이에 참가했다. 그렇 다 해도 신인이 5경기 만에 PGA 투어에 서 우승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우승 상금 66만6000달러를 받은 존 허는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에 올랐다. 존 허의 우승은 드라마틱했다. 마지막 날 무려 8언더파를 쳤다. 선두를 달리던 베 테랑 로버트 앨런비(호주)가 마지막 홀에 서 더블보기를 한 덕에 연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연장 8개 홀을 치른 후에야 우승 컵을 들었다. 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긴 연장전이었다. 그러나 존 허는 해냈다. 나 이는 젊지만 그는 골퍼로서 이미 길고 험 한 여정을 걸었다. 존 허는 “이제 겨우 시 작이다. 눈 앞의 우승보다는 이런 경험을 통해 얼마나 단단한 선수로 성장할지 지 켜봐 달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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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 - 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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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아 주 좋은 일식집 “기꾸”.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로 맛 좋기 로 소문난 곳이지만 혹시라도 모르는 ‘한 분’이 계실까 하여 이번 업체탐방에서는 “기꾸” 를 소개한다.
두바이에서 맛보는 日本 “기꾸(KIKU)” 운영시간 낮 12시 반~2시 반, 밤 6시 반~11시(연중무휴) 위치: Le Meridien Hotel, Airport Rd, Dubai 전화번호: 04-702-2455
르 메르디앙 호텔 내에 위치해 있는 기꾸. 정원에 마련된 테이 블들을 지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일본에 온 것처럼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 요)”라고 환영하는 직원들, 일본 음악, 진열장에 놓인 일 본 사케까지. 두바이에서 ‘일본’을 느낄 수가 있다. 두 개의 프라이빗 룸, 전문 요리사가 직접 눈 앞에서 철판 요리를 만들어주는 테판야끼 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이블, 스시 바. 이렇게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고객들은 취향따라 분위기따라 좌석을 선택하면 되니 그야말로 ‘탁월한’ 공간 구성이다. 프라이빗 룸은 각각 8명씩 수용이 가능한데 두 룸을 합쳐 20명까지도 수용할 수 있다고 하니 회사 회식에도 좋겠다. 대표 인기 메뉴인 스시, 사시미를 먼저 맛보았다. 두툼한 생선살의 탄력있는 감촉, 향긋한 바다내음에 감탄이 절
로 나온다. 매일 이곳 현지에서 들여오는 신선한 생선들 로 만들기 때문에 탄력도 살아있고 비린내도 전혀 없다. ‘기꾸’에 오시면 꼭 사시미와 스시를 맛보시기를 강추한 다. 또다른 추천 메뉴는 바로 ‘부따바라’와 ‘비프 데리야 끼’! ‘부따바라’는 데리야끼 소스를 묻힌 삼겹살 구이인 데, 고소한 땅콩가루와 달짝지근한 데리야끼 소스, 삼겹 살의 조화가 가히 환상적이다. ‘비프 데리야끼’도 인기가 좋은데, 두툼하게 썰어낸 소고기 구이를 데리야끼 소스 에 푹 찍어 한 입 먹으면 웬만한 스테이크 요리 저리 가 라 싶을 정도로 맛이 훌륭하다. 고기가 느끼하지 않고 많 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데리야끼 소스까지 곁들여져서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이외에도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 한 메뉴들이 있으니 꼭 방문하셔서 일품 정통 일본 요리 들을 맛보시길 추천한다. 일본에서 들여온 사케, 소주, 와 인, 칵테일, 목테일까지 음료 또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 으니 함께 맛보시길. ‘기꾸’의 또다른 자랑거리는 바로 멤버십 혜택이다. ‘르 메르디앙 멤버십’(6개월 2500디람)에 가입하면, ‘기꾸’ 에서 동반 1인 식사시에는 50%까지 할인되고 동반 2인 식사시에는 33% 할인을 받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 을 수 있고,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운영하는 다른 레스토 랑 및 상점들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격: 스시 10~30디람(개당), 사시미 30~65디람, 비프 데리야끼 70디람, 야끼토리 바비큐 10~14디람(개당), 카이센 벤 토박스 85디람, 나베야끼우동 56디람(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건강 칼럼 백내장 수술후 눈이 다시 흐려지는 ‘후발성 백내장’? 백내장 재발이 아닌, 수술 시 넣은 인공수정체 뒷편 혼탁 현상 국내에서 시행되는 수술 건수 1위 백내장의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백내장 수술 후 다시 시력이 눈이 흐려지는 ‘후발성 백내장’ 발생률도 오르고 있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수술통계 자료에 의하면 국내에서 백내장 수술은 한 해 28만9867명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수술 건수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백내장 수술을 받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백내장 수술을 받는 사람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이동호 압구정연 세안과 원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의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는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년층 안질환”이라며 “하지만 최근 눈을 혹 사하는 환경 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백내장으로 병원을 찾는 중년 환자들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발성 백내장’, 백내장 수술 후 10~20%에 서 발생 백내장은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중 가장 확실하고 공식적으로 인정된 치료법 이 수술이다. 초기 백내장의 경우 안약 혹은 내복약의 형태로 된 약물 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 분의 경우 국소마취 후 각막을 절개한 후 뿌옇게 된 수 정체를 잘게 부숴 흡입장치로 제거하고, 연성 인공수 정체를 눈 안에 삽입하는 수술법이 적용된다. 하지만 백내장 수술 후 다시 인공수정체 뒷편이 혼탁 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후발성 백내 장이라고 부른다. 보통 백내장 수술시 수정체를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 의 앞쪽 부분을 제거하지만, 뒤쪽 부분의 주머니는 남 겨놓게 되는데 뒷쪽 부분의 주머니에 있는 상피세포
들이 자라고 이동하면서 혼탁한 막을 형성해 눈이 뿌옇 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문제는 이런 후발성 백내장 증상이 백내장 수술 후 10~20%에서 발병하며, 특히 백내장이 재발한 것으로 오인하기가 쉽다는 점이다. 이 원장은 “후발성 백내장의 경우 시술 환자의 나이와 관련이 깊은데 선천적인 이유로 발병한 소아 백내장 수 술 후 훨씬 잘 나타나며, 성인 역시 백내장 수술 후 3~5 년이 경과하면 약 2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고 말했다.
후발성 백내장, 간단한 시술로 치료 가능해 이동호 압구정연세안과 원장은 “드물게는 후발성 백내 장 증상을 백내장이 재발한 것으로 오인, 치료를 포기하
는 환자들도 있다”면서 “정확하게는 백내장과 후발 성 백내장은 별개의 질환이며, 후발성 백내장의 경우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인 후발성 백내장 치료방법은 혼탁한 막의 중 앙부위에 구멍을 내 인위적으로 빛이 통과할 수 있도 록 하는 방법이 쓰인다. 과거에는 공막의 절개 후 수술 적인 요법으로 혼탁된 막의 절제를 진행했으나, 최근 에는 레이저(YAG Laser) 시술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 에 통증과 출혈 없이 혼탁된 막을 절개한다. 이동호 원장은 “혼탁된 막을 제거하는 시술을 마치 면 다시 원래 시력으로 회복되며 재발하지 않는다”며 “시술 후 1주일 정도 염증 방지 차원에서 스테로이드 제 안약을 점안해야 하고, 시술 시 합병증의 하나인 안압상승 방지를 위해 항녹내장약을 투여하기도 한 다”고 설명했다. <출처: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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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실크로드 흔적따라 떠나는 시간여행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Tashkent 활기찬 일상을 엿보다 복잡한 도시에 첫발을 내디디면 도시 어디에 서나 볼 수 있는 TV타 워가 눈에 들어온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처럼 하늘 높이 솟아 오른 첨탑은 이 도시의 상징이자 중앙아시아 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다. 타워 100m 지점에 마련된 전망대에 오르 면 시원스럽게 펼쳐진 타슈켄트가 한눈에 들 어온다.
튀르크어로 ‘돌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우즈베키스 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기원전부터 ‘차치’라는 이름 으로 실크로드 거점 도시로 성장했다. 중국과 인도에서 건너온 상인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메르프, 이란의 이스파한, 이라크의 바그다 드, 터키의 이스탄불로 가기 위해 ‘오아시스 도시’ 타슈켄트를 반드시 경유해야 만 했다. 반대로 유럽과 이란에서 건너온 다양한 문화와 문명은 중앙아시아의 작은 도 시, 타슈켄트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실크로드 중개 도시라는 지정학 적 이유로 예로부터 타슈켄트는 불교, 그리스도교, 조로아스터교 등 여러 종교와 다양한 인종이 모인 인류의 중심 도시였다.
중앙아시아의 뜨거운 심장 로 성장하게 됐다. 현재 타슈켄트에 남아 있는 유적 들은 티무르제국 시절에 건설됐을 만큼 이 도시는 티무르의 아스라한 옛 영광이 곳곳에 살아 숨 쉰다.
중개무역으로 막대한 부를 누렸던 이 도시는 7세기 이후 중동지역에서 급격하게 성장한 이슬람 세력 안 에 들어갔다. 마치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동방에 이슬람을 전파하려는 `이슬람 동정군`이 타슈켄트로 진격하자 그 당시 이곳에 영향력을 미쳤던 당나라 와 이슬람이 대치하게 됐다. 급기야 당나라군을 이끄는 고선지 장군과 이슬람 동 정군이 751년 탈레스 평원에서 전투를 치른 결과 이 슬람이 승리했다. 그 이후 타슈켄트에 이슬람 문화 가 뿌리를 내렸고, 1000년 동안 이 도시는 이슬람의 성도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물론 13세기 때 칭기즈 칸의 몽골군에 의해 도시가 파괴됐지만 15세기 이후 우즈베키스탄의 영웅 티무르가 등장하면서 타슈켄 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위력 있고, 막강한 도시
세계에서 입국 심사가 가장 까다로운 국가 중 하나 인 우즈베키스탄. 여권 심사가 끝나고 나면 세관신 고를 거치는데 보통 2시간이 소요될 만큼 타슈켄트 입국은 처음부터 녹녹지 않다. 입국하는 모든 사람 들의 크고 작은 짐을 하나도 빠짐없이 X선을 통과 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불편함은 있지만 공항 을 빠져나오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세련되고, 오 래된 전통을 가진 타슈켄트를 만나게 된다. 과거에 이 도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는 실크로드 문명사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인구 250 만명이 살고 있는 타슈켄트는 치르치크 강변 부근 에 위치하며, 목화와 과실나무가 잘 자라는 오아시 스 도시다. 타슈켄트가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지 하철이 있을 만큼 도시화가 급격하게 이뤄진 것은 1966년 4월 26일에 일어난 지진 때문이다. 규모 8 의 대지진으로 도시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자 옛 소 련은 폐허가 된 타슈켄트를 집중적으로 복구해 중 앙아시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로 발전시켰다.
도시의 생김새나 구시 가지와 신시가지를 어 느 정도 파악하고 나 면 먼저 이 도시에서 언제나 활기가 넘쳐나는 신시가지 로 가게 된다. 그 중심에는 티무르 공원이 있다. 이 공원 을 중심으로 티무르 박물관과 쇼핑 거리가 밀집해 있다.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하다 보면 어느 도시에서나 티무르 의 동상이나 그의 이름을 딴 거리를 만나게 된다. 옛 소 련으로부터 독립한 후 소련 시절에 세워진 레닌이나 스 탈린 동상 대신 15세기 중앙아시아를 호령했던 티무르 대제의 동상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타슈켄트는 모든 길 이 티무르 공원으로 연결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진 이후 계획 도시로 신시가지를 건설했기 때문에 모 든 길이 바로 티무르 동상이 있는 공원과 연결돼 있는 것이다. 특히 유네스코 지원에 의해 건설된 티무르 박물관은 터 키, 중동, 러시아, 인도, 이란까지 평정했던 찬란한 역사 만큼이나 유명하다. 내부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문 양과 티무르 대제의 일생을 그린 다양한 그림과 작품이 전시돼 있다. 이외에도 타슈켄트 최고의 번화가로 현지 음식점과 오락시설, 각종 기념품을 만날 수 있는 타슈켄 트의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브로드웨이 등이 여행자들 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좀 더 타슈켄트의 정체성을 알고 싶거나 이슬람 문화에 대해 알아보려면 도시 곳곳에 있는 이슬람 모스크나 이 슬람 신학을 공부하는 마드라사로 가는 것도 좋다. 이슬 람의 종교적 향기가 그윽한 타슈켄트에서 가장 의미있는 볼거리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됐고 세계에서 가장 오 래된 이슬람 경전 `쿠르안`이다. 이슬람에서 최고 보물로 꼽히는 이 쿠르안을 `오스만 본 `이라고 부른다. 이 경전은 1400여 년 동안 사용되고 있 는 이슬람 최고 경전으로 이슬람의 교조 마호메트에게 내린 토막 계시를 모은 책이다. 이 쿠르안은 터키의 이스 탄불, 이집트의 카이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디나, 이라 크의 바스라 등 네 곳에 보관된 경전 중 티무르가 바스라 에서 가져온 것이다. 오스만 본을 제외하고는 다른 나라 에 보관 중이던 사본이 없기 때문에 이슬람 모슬렘들은 타슈켄트의 오스만 본을 가장 아끼고 존경한다. 이런 세계적인 보물을 두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 로도 종교를 떠나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사슴 가죽에 쓴 이슬람 경전을 보고 나면 왜 타슈켄트가 이슬람의 성 도인지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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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 - 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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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화
휴고 ㅣ HUGOAmedo,
과거와 현재를 손잡게 하는 마법 같은 영화. 틴 스코시즈 감독의 영화를 향한 끔찍한 사랑 고백과 자 신보다 한 세기를 먼저 살다 간 거장에 대한 헌사같은 영화다.
휴고 : HUGO 네티즌 평점: 9.31 (NAVER) / 9.9 (DAUM) 가족, 미스터리, 드라마, 판타지 I 미국 I 126분 I 2012. 02 감독 : 마틴 스코시즈 I 등급 : 전체 관람가 주연: 아서 버터필드(휴고), 클로이 모레츠(이자벨)
비정한 뒷골목 남자들의 세계를 자신의 영화적 자산으 로 삼아온 마틴 스코시즈 감독이 가족 휴먼 드라마를 만 들었다는 사실은, 그가 3D 영화를 만들었다는 사실만큼 이나 의아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금세 답 이 나온다. <휴고>는 한 소년의 모험담이기도 하지만, 마
이 영화의 배경은 고아 소년 휴고가 살고 있는 1930년 파리의 기차역이다. 이곳에서 영화의 거의 모든 등장인 물들이 오고가는데 대사 없는 풍경 묘사가 꼭 무성 영화 처럼 낭만적이다. 거대한 시계탑 속에 숨어 사는 휴고는 죽은 아버지가 남긴 자동인형을 고치기 위해 부품을 훔 치다 장난감 가게 할아버지와 만나게 된다. 그가 바로 전 설의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이다. 영화에는 실제 조르주 멜리에스와 꼭 닮은 배우가 등장 해 실제 그의 삶을 재현한다. 마틴 스코시즈 감독은 우 리가 영화 교과서에서나 봤을 법한 조르주 멜리에스 감 독의 영화들을 화면에 길어 올린다. 마치 영화가 태동하 는 순간을 목도하는 듯 가슴 벅찬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아버지와의 추억 때문에 영화를 사랑하게 된 휴 고는, 실제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어린 시절과도 살포시 겹쳐진다. 마틴 스코시즈 감독은 1930년대의 시대적 낭만, 영화 혹 은 영화의 실질적 아버지에 대한 찬사를 3D라는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힘을 빌려 21세기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휴고>의 3D는 화면을 거대하고 압도적으로 만드는 것
KBS World 주간 편성표 3월 1일(목)
3월 2일(금)
이 아니라,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 속 것들을 따뜻하고 가 까이 있는 것들로 여기게 만든다. 이쯤되면 마틴 스코시 즈 감독이 잊히는 것들을 가장 현대적인 방식으로 추억 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 어쩌면 조르주 멜리에스가 자신의 미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현재진행형인 이 거장은 자신이 역사 속 뒤안길로 사라 졌을 때 누군가가 ‘지금, 여기’의 방식으로 자신을 스크린 에 소환해 주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을 것 같다. 미래 의 관객들은 그 누군가에 의해 과거 마틴 스코시즈 감독 의 영화들을 마치 오늘날의 영화처럼 만나게 되는 것이 다. 조르주 멜리에스가 영화감독이 되기 전 마술사였다 는 사실은 꽤 의미심장하다. 영화는, 더 이상 놀라울 것이 없어 보이는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마술 같다. 이렇게 생생하게 과거와 현재를 손잡게 하니 말이다. [무비위크]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3월 3일(토)
3월 4일(일)
3월 5일(월)
3월 6일(화)
2월 2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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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세상 주부문화센터 생생리뷰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28년 전 저는 광산촌에서 자랐는데 당시 마을에는 광부의 가족들이 무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이 있었 습니다. 그때 우리는 설을 몇일 남기고 동네 목욕탕에 가게 되었죠. 남탕과 여탕을 갈라놓은 벽 사이 의 수도 파이프가 낡아 벽을 허물고 수리를 하던 중이라 임시 방편으로 가로 세로 3m정도의 나무판 자에 못을 박아 남탕과 여탕의 경계선인 벽을 만들어 놓고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나무 판자로 만든 벽.. 이성에 호기심이 왕성했던 사춘기... 여탕 속의 풍경이 궁금하기 그지 없었으나 꾹 참고 있는데 제 친구 S는 목욕을 하다 말고 판자로 만든 벽을 이리저리 뚫어져라 쳐다 보더니 맨 꼭대기 부분에 500원짜리 동전만한 구멍을 발견하곤 판자에 매달려 기어 오르는게 아니겠습니까. 겨우 기어 올라 구멍 속으로 얼굴을 바짝 디밀어 뭔가 보았는가 싶었는데... 우지끈하는 소리와 함께 판자가 여탕쪽으로 기울었고 S는 여탕의 한 복판에 나뒹굴게 되었습니다. 그때 막 탕 속으로 들어 가 려던 한 아주머니는 여탕 쪽으로 넘어지던 판자벽에 머리를 부딪혀 그만 큰 대자로 기절하고 말았 죠. 삽시간에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목욕탕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내 생전에 그렇게 많은 나신들을 보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을 못했더랬습니다. 먼저 여탕쪽의 상황을 말씀 드리자면 출구쪽으로 서로 나가려고 아우성이었고 미쳐 못 나간 사람들 은 이구석 저구석으로 비명을 지르며 가슴쪽은 벽쪽으로, 엉덩이 쪽은 모두 남탕쪽으로 향하고 있더 군요. 전 그 속에서 아랫 마을 순이가 끼여 있는 것을 목격했고 당혹스럽게도 정면으로 눈이 딱--마 주쳤습니다. 그리고 남탕쪽의 상황은 몇 명 안 되는 이들만 출구로 나갔고 그 나머지는 모두 엉거주춤한 자세로 여탕쪽을 훔쳐 보느라 바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것도 가리지 못하고 큰 대자로 기절 한 채 누워있는 아주머니였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살던 아담과 이브도 아닌데 누가 홀라당 벗은 채 그것도 남녀 혼탕이 된 상황에서 선뜻 나서겠습니까... 사건의 주범인 문제의 S는 어쩔 줄 몰라하며 쓰러진 아주머니의 상태를 살폈습니다. 한참을 쳐다보더니 그 친구 입에서 나온 소리가 뭔지 아십니 까? “엄마!” 그 아주머님은 분명 그 친구의 엄마였습니다. 다만, 그 친구나 저나 벌거벗은 모습을 처 음 보았기에 금방 알아 볼 수 없었던 겁니다. 자기 어머님을 병원으로 모신 그 친구는 지은 죄가 막 중하여 동네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마을 어귀를 빙빙 돌다 자정무렵이 되서야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 친구 어머님은 나신을 공개한 탓으로 몇 달씩 바깥 출입을 삼가셨드랬습니다. 거기다 그 친구는 길에서 만나는 어른들마다 손가락질을 받아야만 했죠. “저 놈이 그 놈이여!” 그리고 참, 아랫마을 순이 말인데요... 그 사건 때문에 제가 반 강제로 책임을 졌다는 거 아닙니까. 이 유인즉... “목욕탕에서 나 다 봤지? 인제 나는 오빠가 책임져야 돼!” “아녀, 나는 니 뒷면 밖에 못 봤 어” “내가 오빠를 다 봤단 말야, 그러니까 책임져!” 그래서 순이가 나를 다 봤다는 이유로 저는 순이를 책임져 딸 둘 낳고 잘 살고 있답니다.
주부 노래교실 4주차
주부 노래교실이 벌써 개강 한 달을 맞았다. 지난 4주차 강좌에서는 이를 기념해 UAE 한인회 부회장 김경수 님께서 방문하셔서 축하 메시지와 함께 멋진 노래를 선사해주셨다. “MY WAY”를 열창하는 그에게서 그의 인생길 이 묻어나는 듯했고 감동을 받은 주부 회원님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뛰어난 노래실력과 입담을 겸비한 임혜선 강사님에 더해 매주 노래교실 을 빛내주시는 특별 게스트까지! 날이 갈수록 풍성해지는 주부 노래교실, 다음 주가 기대된다. 함께하고 싶은 주부님들은 아래 번호로 전화 주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협찬: UAE한인회, 두바이 총영사관, 천사마트, 코리아나, 조선, 리마스틸
* 참가비는 1주에 10디람씩이며, 강좌 신청은 04-451-1545 혹은 050-9175-235로 문의 바랍니다. * 노래교실 이후에 예정되어 있는 강좌에 관한 수강생 모집 공고는 각 강좌가 개강하기 2주전 걸프코리안타임즈에 공지가 나갈 예정입 니다.
이것만 알면 나도 이제 주부 9단! 아이를 꾸중할 때 기억해야 할 5가지 법칙 1. 한가지 잘못을 여러 번 꾸짖지 않는다. 아이들은 같은 잘못을 자주 되풀이하곤 한다. 그렇다고 그 때마다 똑같은 방법으로 여러 번 꾸짖으면 잔소리로 들리 게 된다. 몇 번은 그냥 타이르듯이 주의를 주고 한 번 크게 혼내는 것이 효과가 크다. 2. 잘못된 행동을 하는 즉시 꾸중해야 한다. 아이가 언제 어디서든 잘못된 행동을 한다면 그 즉시 꾸 짖어야 한다. “집에 가서 보자” “이따가 아빠한테 혼나야 돼” 하는 식으로 시간을 두고 나중에 혼을 낸다면 아이는 자기의 잘못을 잊어버린 지 이미 오래이며 이때 혼을 내면 도리어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나한테 괜히 화를 낸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반항심을 싹틀 수가 있다. 3. 지난 일을 들춰내지 말아라. 비슷한 잘못을 예전에 했다고 해도 지금 잘못한 일만 혼
을 내야 한다. “너 전에도 백화점에서 뛰어다녀서 엄마가 혼냈잖아. 그런데 또 그래?”하는 식으로 혼을 낸다면 아 이는 예전에 저질렀던 잘못으로 혼나는 건지 지금의 잘못 으로 꾸중을 듣는 건지 혼란을 겪게 된다.
4. 부모가 동시에 꾸중하지 말아라. ‘쥐도 달아날 구멍을 만들어 두고 몰아라’는 속담이 있듯 이 엄마와 아빠가 모두 혼을 낸다면 아이는 기댈 곳이 없 어지고 마음의 상처를 받기 쉽다. 부모 둘 중 한사람만 혼 을 내고 한 분은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 주어야 한다. 그렇 다고 “엄마 나쁘지? 우리 엄마랑 놀지 말자”하는 식으로 혼내는 사람을 무시하거나 무조건 ‘괜찮다. 울지 말라’고 달랜다면 아이는 반성은 하지 않게 되고 자기 잘못도 깨 닫지 못하게 된다. 또 무의식 중에 다음에 같은 잘못을 해 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다. 따라서 한 사람이 혼을 내면 다른 한쪽은 부드러운 말로 “엄마가 혼을 내서 속상하겠
주부문화센터 강좌 일정 안내 걸프코리안타임즈 주부문화센터 개원! 두바이/아부다비 지역 주부님들에게 정보, 지식 습득은 물론 양질의 문화강좌를 운영하여 능력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2012년 2월 2일부터 아래와 같이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 1. 노래 교실 : 2월 2일 ~ 3월 22일(8주) 2. 가정 미용 : 4월 5일 ~ 4월 26일(4주) 3. 홈 쿠킹 : 5월 3일 ~ 6월 21일(8주) 4. 사진 : 9월 6일 ~ 9월 27일(4주) 5. 생활 붓글씨 : 10월 4일 ~ 11월 22일(8주) ►시간 :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장소 : 그린스 골프타워 Ⅱ 다목적실
* 보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TEL. 04-451-1545 으로 연락바랍니다.
구나. 그런데 엄마가 왜 화를 냈을 까? 네가 엄마랑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구나. 약속을 지켰다면 화를 냈을 까? 그럼 앞으로 엄마하고 약속한 것은 어떻게 해야할 까? 엄마한테 지금 뭐라고 말씀드리는 게 좋을까?” 등 어린이의 감정을 이해해 주는 것과 동시에 아이의 잘못 에 대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설명해서 아이가 스스 로 잘못된 것을 깨닫고 뉘우치게 도와주어야 한다.
5. 혼을 낸 후 반드시 안아주고 위로해 줘라. 야단을 친 후 아이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을 했다면 반드시 위로를 하며 안아주는 게 좋다. “엄마는 널 미워 하거나 네가 싫어서 혼을 낸 게 아니라 너의 잘못된 행 동을 고쳐주려고 그랬던 거야. 엄마는 네가 바른 행동을 해서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생각을 잘하는 사람이 되었 으면 좋겠어”등의 말로 혼을 낸 이유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위로해 주어야 한다.
스도쿠
SUD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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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9 2 7 5 2 4 9 3 6 8 7 2 7 2 3 1 1 9 2 7 5 4 1 2 1 9 4 7 3 6 ▶이번주 스도쿠는 Medium 레벨입니다. ▶정답은 26pag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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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 - 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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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스폰서 관리하기”어렵지 않아~요.(2) Ask
Huny
의외로 자주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이곳에 서 사업을 진행하며 현지 스폰서를 잘못 만나 고생하는 경우를 보았다. 진출 단계 나, 프로젝트가 없어 별로 도움을 받을 일 이 없을 경우에는 정해진 돈만 주면 되니 “친절하던 스폰서씨”께서 갑자기 어느날 부터 구두로 합의했던 내용과 다르게 욕 심을 부린다거나, 업무에 비협조적이면서 참 여러 가지로 시간적 또한 정신적으로 에 너지를 낭비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곤 한다. 아래 모든 내용을 축약하여 한가지만 기 억하신다면, 어떤 형태이건 가능한 “서면” 으로 스폰서와의 합의 내용을 기록해 놓으 시라는 것이다. “헬로우 마이 프랜드~”라 고 외치는 “아랍 상인” 높은 단수에 녹아 들지 않으시길 간절히 기도해 보며, 이번 호에서는 현지인 스폰서를 명의상의 51% 주주로 등재하여 현지 법인(LLC)를 설립 하는 경우에 고려해야 하는 “주주간의 관 계” 그리고, 속칭 “이면계약서”라고 불리 는 스폰서와의 비공식적인 합의서의 법적 인 위치에 대하여 알아본다.
1. 이면 계약서(Side Agreement)의 2. 이면 계약서 무효 법안? 효력과 안전성 회사 등록증 및 정관상에 기록된 51% 현지 스폰서의 주 식과 그 자본금 내역이 사실과 다르고 실제 소유권과 경영권이 49% 주주에게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 들은 “이면 계약서”라는 것을 만들어 안심하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면 계약서는 비공식적인 개인간 의 합의일 뿐이며 실제로 법원에서 공증이 되지 않으 므로 “완벽한” 안전장치는 될 수가 없다. 따라서 상위 에 설명한 바와 같이 정관을 올바르게 작성을 하고 이 에 보충하는 주주간의 동의서 (Shareholders’ Agreement)라는 이름으로 서명을 받아 놓는 것이 더 바람 직하다. 비록 같은 의미의 서류들이나 Side Agreement는 결국 이 나라 회사법 규정에 위반되는 내용을 가지고 있기에 그 효력을 단독으로 보장받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반면, Shareholders Agreement는 법인을 설립하며 정 관에 미처 포함하지 않은 내용이나 혹은 정관상의 조항 의 해석을 돕기 위해 주주간의 합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 기에, 이후 분쟁이 생겼을 때 증거 보충 자료로써 그 역 할을 충분히 할 수가 있다. 이외의 다른 법적인 방법을 통해 몇 가지 추가적인 안 전 장치를 더할 수도 있다. 현지인 스폰서의 51% 투 자 자본금이 외국투자자의 실질 자금(지분)임을 신탁 계약(Deed of Trust)로 처리하는 방법이나 스폰서의 51% 지분이 외국투자가가 자금을 융자해 주어 구입한 것으로 차용 계약서를 작성하여 51% 지분에 담보설정 (Mortgage)하는 방법 등, 서구식 법 해석으로 접근하는 안전 장치들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러한 종류의 이 면 계약서들이 실제 현지 법정에서 어떻게 해석이 되고 판결이 될지는 매우 예상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특히 이 전의 “판례”를 중시 여기는 법체계가 아니기에 더욱이 완벽한 보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황보 훈(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 P.O. Box 133180 Abu Dhabi
지난 2004년 11월에 입법된 the Commercial AntiFronting Law (이면계약 금지법)은 예정대로라면 2007년 11월에는 그 효력을 발생할 법안이 으나, 모든 이의 예상대로 정부의 추가적인 결의안을 통해 계속 실 효되고 있지 않다. 이 법규 중에서 “fronting”의 정의는 영문 번역을 할 때, “…is enabling a foreigner….to undertake any economic or professional activity, which he is not permitted to carry out under the effective laws and decrees of the UAE….” 라고 해석이 되기에, 결국 51% 현지인 지분이 사실은 외국투자자의 것이라 는 이면 계약서가 무효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한 다. 그러나, 현실은 UAE 내 등록된 많은 수의 현지 법인 이 외국투자가의 100% 소유이고 이면 계약서에 의존 해 운영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이 법안이 실제로 효력 을 가질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3. 최선의 리스크 관리는? - “미리 미 리 서명 받아 놓는 것” 필자가 만나본 대부분의 현지인(스폰서)들 또한 명목 상으로만 회사의 지분을 갖는 것을 반기지는 않는 듯 하다. 그들 또한, 따라서, 정관 이외의 계약서(주주 동 의서)를 통해 실투자가는 외국투자가이며 따라서 자신 들은 회사의 손실 및 법적 책임이 없다는 면책(indemnity) 조항이 포함된 것을 확인하기를 원한다. 결국, 현 지 스폰서와 외국 투자가의 근본적인 입장은 같기에 회 사 운영에 있어 서로가 기대하는 역할과 권리 등을 처음 설립 때부터 정확하게 명시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리스 크 관리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주변을 살펴보면 “현지인과의 신뢰”가 우선이 라 생각하시며 서류적인 안전 장치를 의도적으로 고려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항상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오해 가능성과 법적 분쟁을 막기 위한 최선의 리스 크 관리는 현재의 시작점에서부터 정확한 관계 정의 및 서류 기록에 있다고 조언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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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레저
두바이 주요 지역 부동산 시세
Umm Suqeim 움 수케임
몇 분 안 되는 거리 에 깨끗한 쥬메이 라 비치가 있다. 쥬 메이라 비치에서 수영이나 서핑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해변가에 누 워서 일광욕을 하거나 버즈 알아랍 건물을 조망할 수도 있다. 움 수케임 3 지역에 있는 쥬메이라 비 치 호텔에는 훌륭한 고급 레스토랑들이 여러 곳 있 어서 분위기를 내면서 식사를 하기에 좋다. 또, 이곳 에는 파빌리온 다이브 센터(Pavillion DiveCenter) 가 있어서 스쿠버 레슨을 받을 수도 있다. 아이들은 신바드 키즈 클럽(Sinbad’s Kids Club)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스포츠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다. 움 수케임 3 지역에는 와일드 와디 워터 파크 (Wild Wadi Water Park)가 있는데, 이 곳에서 물미 끄럼틀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며 환상적인 휴가를 보낼 수 있다 .
학교 중산층이 거주하는 고급 거주 지역인 움 수케임은 쥬 메이라 지역과 비슷하다. 움 수케임1, 움 수케임 2, 움 수케임 3 이렇게 세 구역으로 나뉘어있으며, 정원, 개인 수영장이 딸린 대형 빌라들이 늘어서있다. 외국인이 이곳 부동산을 구매할 수는 없지만 장기 임대는 가능하다. 임대비는 매우 다양한데, 약간 오 래된 5베드 빌라는 3베드 빌라 가격에 임대할 수도 있다.
쇼핑 움 수케임지역에는 쇼핑할 공간이 많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Aswaaq에는 프렌치 베이커리에서부터 약국, 세탁소 등 웬만한 편의시설은 다 갖추어져 있고, 초이드람, 스피니즈, 룰루 하이퍼마켓도 있다. 색다르고 근사한 곳에서 쇼핑하고 싶다면, 쑥 마디낫 쥬메이라에 가면 된다. 고급 보석상점, 인 테리어 부티크들이 즐비하고 여러 커피샵과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다. 아브라 가 지나다니는 호수 곁에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에미레이츠몰, 이븐바투타 몰도 10분 거리에 있고, 두바이몰도 1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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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수케임 지역에 는 많은 가족 단 위 거주자들이 거 주하고 있는 만큼 학교들도 많다. 라 플스 인너내셔널 스쿨(Raffles International School), 킹스 두바이(King’s Dubai), 에 미레이츠 인터내셔널 스쿨(Emirates International School) 모두 학부모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훌륭한 학교들이다. 유아들의 경우에는 라플스 보육원(Raffles Nursery), 키즈 팔래스(Kid’s Palace), 두바이 블 라섬 보육원(Blossom Nursery Dubai)같은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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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 - 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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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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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AWARD
Huijin Jang Raffles International School West campus Grade 6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Describe how to make your favorite food Today, my mom also made samgyetang. Usually people eat samgyetang for their health.My mom likes to make samgyetang because my family likes to eat samgyetang. However, her feeling was seems not happy. She sighed very deeply. In the mom's deep sigh, there was my sick little sister. Few days ago, my little sister injured her face seriously by running in Sports Day. My mom saw that she fell down. My mom hid her face on her body. In school clinic, she said to her that she wanted to show a nice appearance by running fastest. After she said, my mom said to me she cried. I held my tear while my mom was telling to me. In the evening of the day, my mom made samgyetang for my hurt little sister. I watched my mom while she was cooking. First she boiled water. Second she put some oriental medicine materials such as ginseng, mile vetch root and dalopanax in the boiling water. Next, cross a milky-white and chubby chicken's leg haughty, and then put it in boiling water for 30 minutes after dress the young chicken. After that, put a handful of whole bulb of garlic and pepper in the boiling water for one hour. Then milky-white soup appeared. Lastly, she put some slices of green onion on the samgyetang. The samgyetang matched Kimchi well. My mom said to little sister that this helps you to give power and heal up faster so you have to eat well. By this happening, I felt sorry for behaving badly to my sister. My mom fed the samgyetang to my little sister. I hope that my little sister stands confident in front of people.
P.O. BOX : 72240 Dubai, U.A.E info@gulfkoreantimes.com 대표전화: +971.4.451.1545 Fax: +971.4.451.1595
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매월 5주째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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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예고 축하합니다! Huijin Jang 학생에게는 500디람 상당의 서점 상품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걸프 지역 학생 여러분들의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다립니다. 2012년 3월의 주제가 발표되었습니다. 발명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나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또는 내가 발명해 보고 싶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 면 걸프코리안타임즈와 함께 공유해 주세요. 걸프지역 학생 여러분들의 멋진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이번 호부터 참가자 대상을 초/중/고등부로 확대하여 진행합니다. 동일 주제로 각 학년별 우수작을 매월 발표할 예정입니다. 보다 많은 걸프 지역 학생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응모기간 : 2012년 3월 1일(목) - 22일(목) *응모자격 : 걸프지역 한인 학생 *이번달 주제 : An Invention I’d Like *시상내용 : 매월 초/중/고등부 우수작을 뽑아 UAE 지역 대형 서점 상품권 *응모방법 : 단어 수 300자 이내의 이번 달 주제에 관한 글을 영어로 작성하여 본인의 사진, 이름, 생년월일, 학교, 학년, 연락처를 기재하여 이메일로 제출 보내실 곳 : english_contest@gulfkoreantimes.com 합격자 발표 및 시상 : 2012년 4월 5일 개별 통지 및 걸프코리안타임즈 37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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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스 1st floor Rio Hotel, Al Mina Rd, Bur Dubai +971.55.6060.509 +971.567.39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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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여행사 www.godubai.co.kr beitkorea@hotmail.com +971.4.3367727
UAE 한인연합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ah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 +971.50.220.2360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http://abu.onnuri.or.kr/ +971.55.753.7455 / +971.2.658.8287
민박 ․ Guest House
민박 ․ Guest House
형게스트하우스 http://www.dubai114.com +971.4.2832258 070.7945.1440
그린 게스트 하우스 bha58@hanmail.net +971.4.323.6941 +971.50.459.2647
오스틴 하우스 Musafah Shablya ME 10-Plot 87 +971.2.559.3029 +971.50.191.7603
영재네게스트하우스 www.dubaihome.kr/ jblee60@hotmail.com +971.50 .7968150/ +971.4.3390894
두바이 주 두바이 총영사관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풀하우스 jykang55@naver.com +971.4.283.1294 +971.50.292.2936
한국수출입은행 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식당 ․ Restaurant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한국관광공사
서울가든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Shafla@knto.ae +971.4.331.2288
한국가스공사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소나무 Deira, Near Reef Mall www.asianahoteldubai.com +971.4.238.7777
서울보증보험 www.sgic.co.kr kemin@sgic.co.kr +971.4.318.4203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58.3018 / 070.7945.7558 +971.50.283.0135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971.50.575.4219
두바이 순복음교회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971.50.554.7232
woorifoodcom@hanmail.net +971.56.152.3800 +971.56.152.3900
바니야스 메디컬 드레이딩(의료 용품) P.O.Box 31418, King Faisal St., Sharjah +971 6 574 3831 / +971 50 686 4832 bmedical@emirates.net.ae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966.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2.667.3704
궁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코리아나 G Floor, Al Barsha Palace, Al Barsha +971.4.392.9918 +971.50.712.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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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클럽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카타르 한인회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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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Street 420, Al Kheesa, Zone70 http://www.jkhouse.pe.kr +974.6600.7849 / +974.5552.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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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민박 ․ Guest House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바레인 주 바레인 대사관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주점 ․ Bar
주 카타르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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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사랑의 교회
우리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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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Qasba, Sharjah March 16th, 2012 3 PM to 10 PM
Ibn Battuta Mall, Dubai March 30th, 2012 3 PM to 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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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Raha Mall, Abu Dhabi April 13th, 2012 3 PM to 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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