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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_P20
두바이 앙사나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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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주 | 35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여행_P21 그리스 크레타 섬 그리스인 조르바와의 여행
부동산_P25 3월 두바이 빌라/아파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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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 Safari Dubai 스키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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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낫 쥬메이라 쑥
US$60
투어시간: 6:30 am-12:30 am
투어 문의 및 예약 담당 : 이동재 실장 050.228.6063 04.336.7727 beitkorea@hotmail.com
투어일정
시간 15:30 - 21:00
두바이 사막 사파리
1. 픽업 2. 사막곡예운전체험(50분 정도 소요) 3. 베이스캠프도착 (낙타 체험, 전통의상 체험, 헤나 및 시샤 체험)
4. 현지식 뷔페 저녁 식사 5. 이슬람 전통 댄스 타누라 및 벨리 댄스 공연 6. 숙소 도착
US$65/person
모든 음료수 및 물 무한리필(단, 맥주를 비롯한 술 종류는 30디람부터 시작) *픽업 시간: 현지 교통 상황으로 픽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현지기사가 진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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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5 - 21 2012
컨텐츠
Contents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독자코너
"스페인, 그리스보다 문제 심각해" 임금 올라도…중국은 여전히 ‘세계의 공장’
반바지 조심! 얼마 전의 일이다. 쇼핑 페스티벌 끝 무 렵에 이르러 그 동안 참아왔던 쇼핑 본 능을 대량 방출하러 에미레이츠 몰에 갔다. 입었다 벗었다를 여러번 반복한 끝에 몇 벌을 골라 계산대 앞에 섰다. 페스티벌의 끝무렵이라 줄이 길어 한참 을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툭툭 내 어깨를 쳤다. ‘누구야?’ 돌아보니, 희잡으로 코까지 가린 어떤 여성이 서 있 었다. “저기...” 그녀는 내가 입고 있는 짧 은 반바지를 가리켰다. 그때까지도 나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어리둥절. “미안합니다.”라고 먼저 운을 뗀 그녀는, “여기는 엄격한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나라입니다. 이곳 여성들이 눈을 제외한 모든 신체를 가리는 것도 율법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외국인이기는 하지 만, 이곳에서는 저희의 문화를 따라주셨 으면 좋겠습니다.” 그녀는 “당황하게 해서 미안합니다.”라 고 정중하게 말을 끝냈다. 얼굴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민망하 고 미안한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죄송합니다...” 그렇다. 나는 두바이에 살고 있었다. 두바이는 그래도 많은 외국인들이 살기 때문에 조금은 더 개방적이라고들 하지 만, 어쨌든 이곳 사람들에게는 외국인들 의 옷차림이 신경 쓰일 것이라는 생각이 그때서야 들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는 말을 실감한 순간이었다. 두바이의 ‘로마녀’가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휴대전화 충전 카드(100디람)를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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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강남 삼성학원 권의현 원장 강남 삼성학원은 전 세계 13여개국에 20 여개의 학원 분점이 있는 곳으로, 특례 입 학을 지도하는 학원이다. 그곳의 권의현 원장이 특례 입학설명회 참석차 두바이 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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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는 모든 부모의 걱정거리라면 단 연 아이의 진학 문제를 제일로 꼽을 것이 다. 외국으로 보내도 걱정, 한국으로 보내 도 걱정이다. 한국으로 보내자니 더욱 무엇 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헷갈리기만 하 다. 권의현 원장을 통해 ‘특례’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년 가까이 학원가에 몸을 담고 있는 자칭 ‘특례’ 전문가. “입시라고 하는 것은 알다시피 경쟁입니다. 해외의 대학을 가든 한국 대학을 오든 제 시된 시험을 통과하지 않으면 힘든 것이죠. 또한 요즘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대 학을 선망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누가 먼저 그 현실을 깨닫고 경 쟁하는 그 현실 속에서 누가 먼저 준비하는지가 입시 성공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경우 TOFLE과 SAT를, 한국의 경우 영어, 국어, 수학은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학창시절을 보내야 할까라는 질문에는, “학원을 운영하면서, 막연한 생각을 가진 학생들을 너무도 많이 보았습니다. 막연하 게 대학을 가고 싶다. 막연하게 무슨 과로 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만큼 동기부여 가 약하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목표와 꿈을 설정하고 그 꿈 을 이루기 위해 어떤 학교가 좋은지, 무슨 과가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을 해봐야 합니 다.”라고 답했다. 그는 “중동지역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지만, 중동은 앞으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중요한 지역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의 교 육여건이나 여러가지 환경적인 것들에서 어려움을 느끼더라도, 이곳에 있다는 것을 십 분활용하여 현지어와 현지 문화를 적극적으로 익혀 나간다면, 아마도 단기적으로는 입 시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나아가 아이들의 미래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 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권의현 원장 인터뷰가 입시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취재: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Things to do in Al Ain
16 한국뉴스 ’그냥 노는’ 20대 34만6천명 사상최대 해외 10개 명문대가 인천에 10년 만에 셋째 출산 5만명 넘어
18 스포츠/연예 고현정 '고쇼' MC진, 정형돈·윤종신·김영철 '확정' 엠마 왓슨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똥파리’” 쇼트트랙의 곽윤기, 세계 정상 등극
20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37)-두바이 앙사나 스파 건강칼럼-당뇨합병증 여행-그리스 크레타 섬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Ask Huny-위임장 및 이슬람 금융 이해하기
25 생활정보 부동산 정보 - 3월 두바이 빌라 및 아파트 시세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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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5 -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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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스 단신 오스트리아 교과서, 동해·일본해 병기 이졸데 하우스너 오스트리아학술원 교수 는 그동안 교과서에 일본해로 단독 표기 했으나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는 것이 국제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우스너 교수는 `오스트리아 학 교 교재 지명표기 권고` 개정판에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 다고 설명했다.
北, 중국인 대상 금강산 유람선 관광 개시 북한 라선에서 유람선을 타고 금강산을 다녀오는 관광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시작된다. 이 금강산 관광은 연 변 훈춘(琿春)에서 북한 원정리를 거쳐 라선시 고성항에 간 뒤, 유람선을 타고 금 강산에 도착해 하루를 묵으며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는 3박 4일 일정이다.
경매 넘어간 美교회 급증 미국에서 빚을 갚지 못해 은행에 압류 된 교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부동산 정보 업체인 코스타 그룹은 11일 2010년부터 빚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 간 교회가 270개에 이른다는 조사를 발 표했다. 2011년에만 은행에 압류된 뒤 경 매 처분된 교회가 138개에 달했다.
"스페인, 그리스보다 문제 심각해" 소니 카푸어 “스페인, 유로존 축소판 될 것” 스페인의 높은 실업률과 부동산 시장의 붕괴는 스페인이 그리스가 유로존을 위협 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세계적인 싱크탱크 리-디파인의 소니 카 푸어는 1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 뷰에서 "스페인은 매우 거대한 침몰 위험 을 안고 있으며 세심한 조치가 필요한 상 황"이라며 "스페인의 문제는 그리스보다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카푸어는 "거시적인 경제상황과 현재 재 정긴축 프로그램 등에 의한 사회구조 상 스페인에는 거대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 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 공황은 일시 적으로 끝났지만 올해 유럽 전역은 긴축 의 해가 될 것"이라며 "스페인은 전체적으 로 볼 때 유로존의 축소판이 될 것"이라고
매일 즐겨먹었는데… 믿기 싫은 연구결과 "오래 살고 싶으면 붉은 고기 피하라"
‘동전 1개가 12억원에 낙찰’ 미국 뉴욕주 맨해튼 지역 헤리티지경매소 에서 고대 유대 동전 경매가 진행된 가운 데 은화 1셰켈(약 300원)이 익명의 해외 개인 수집가에게 110만5천375달러(약 12억3천700만원)에 팔렸다. 헤리티지 측 은 '110만 달러는 고대 유대 동전 중 최고 낙찰가'라고 말했다.
172cm, 31kg…거식증 탈출 후 마라톤 도전 체중이 5스톤(약 31kg) 밖에 되지 않던 영국의 해리엇 스미스(26)는 식욕부진 증으로 12년간을 고생했다. 그러나 지난 2005년 7월부터 섭식장애 치료를 받기 시작, 다시 건강을 되찾은 해리엇은 동물 기금 마련 마라톤 참여를 위해 훈련을 하 고 있으며, 1급 간호자격증도 땄다.
밝혔다. 스페인의 현재 실업률은 유로존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23%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반영해 이달 초 마 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경기 침체 로 인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 정적자 목표율을 4.4%에서 5.8%로 완화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전날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모임을 갖고 스페인의 재정적자 목표를 0.5%포 인트 낮춘 5.3%로 완화해줬다. 앞서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는 완전히 특별한 사례"라면서도 "스페인은 많은 개선을 이뤄냈지만 우리 가 갈 길은 여전히 멀다"고 말했다. 벤 메이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 스트는 스페인에 상존하고 있는 문제들 이 재정적자 목표율을 맞추는 것을 어렵
정기적으로 붉은 고기를 먹으면 심장질환 등 사망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 르면 하버드대학 건강센터가 연구한 결과 매일 붉은 고기를 먹을 경우 심장질환과 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0% 더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54세인 남성 3만 8,000명, 평균 연령 47세인 여성 8만 4,000명에 대한 28년간의 자료를 분석 했으며 4년마다 식습관에 관한 설문조사 를 실시했다.
설문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쇠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고기류를 매일 먹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사 망률이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핫도 그나 베이컨 등과 같이 정제된 붉은 고기 류를 섭취한 이들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일찍 죽을 확률이 20%나 높았다. 이들의 사망 중에서는 16%는 심장질환 이며, 10%는 암으로 나타났다. 또 가공육 을 매일 먹은 이들은 심장혈관 질병 위험 이 21% 더 높았고, 암으로 사망할 확률도 16%나 높았다. 연구진을 이끈 프랑크 후 하버드대 교수 는 “붉은 고기 섭취는 심장관련 질병이나 암 등 조기 사망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 는 명백한 증거를 제공한다”면서 “오래 살고 싶다면 생선이나 가금류, 견과류와 콩 등에서 단백질을 대신 섭취할 것”을 권 유했다. [서울경제]
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페인 의 공공부채가 정부 통계보다 많을 수 있 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향후 몇 년 간 부 채수준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은행 시스템 역시 허약한 상황"이 라며 "아일랜드에서와 같은 주택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처하게 될 경우 그리스보다 심각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덧붙였다. 그는 "스 페인은 그리스보다 경제 규모가 크기 때 문에 작은 위험이라도 유로존에 그리스 보다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기후변화, 대량 이주사태 불러온다 기후변화가 금세기 아시아 대량 이주 사 태의 주요 원인이 될 것이며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자연재해로 거주지를 옮긴 아시아 인구가 4천2백만명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시아개발은행은 13일 '아시아와 태평 양의 기후변화와 이주에 관한 대처' 보고 서를 발표하고 기후변화가 해수면의 상 승, 토양 퇴화, 홍수를 심화하고 있는 가운 데 이 지역 국가들은 자연재해가 불러올 인구유입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속가능 개발 책임자 인 바트 에디스는 "작년 1월 이후로 심각 한 자연재해에 따른 이재민은 4천만 명 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 아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자연재해 위험 지역에 살고 있었으며 기후변화 취약국가 10개국 중 6개국이 아시아 국가들이다. 기후변화 취약국가 1위는 방글라데시로 인도, 네팔,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가 그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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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임금 올라도…중국은 여전히 ‘세계의 공장’
덴마크 TV부품 제조업체 PPC는 최근 중 국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근로자 임금이 가파르게 올라 수익성이 떨어져서다. 그러나 PPC는 결국 중국에 남기로 했다. 베트남에서 기술력 을 갖춘 협력업체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 이다. PPC는 대신 일부 공정을 자동화해 노동비용 상승에 대처키로 했다. 중국이 노동비용 상승 등 생산기지로서의 장점을 상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세계의 공장으로서 중국의 위상은 오히 려 더 강해질 것”이라고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전망했다.
▶값싼 노동력만 있는 게 아니다 컨설팅업체 앨릭스파트너스는 중국 근로 자 임금이 매년 30%씩 오르면 2015년 중국과 미국의 생산비용이 비슷해질 것으 로 추정했다. 중국이 더 이상 ‘세계의 공 장’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 오는 이유다.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나 “중 국 노동력은 비싸졌지만 이를 상쇄할 만 한 다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중국보다 나은 대안을 찾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 했다. PPC 사례에서 보듯 탄탄한 서플라이체 인(부품 공급망)을 갖고 있다는 게 중국 의 강점이다. 오랜 기간 세계의 공장 역 할을 하면서 다져진 협력업체 네트워크 가 베트남, 태국 등에 비해 월등하다는 것이다. 컨설팅업체인 퍼시픽리소시스인 터내셔널 관계자는 “10~20년간 중국만 큼 뛰어난 전자부품 협력업체 네트워크 를 갖춘 국가가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코노미스트는 또 거대하고 성장성 높
은 내수시장을 중국의 경쟁력으로 꼽았 다. 세계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 비시장을 옆에 두고 있기 때문에 현지 생 산, 현지 판매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씀씀이가 큰 중산층이 늘어나고 있다 는 것도 매력 요인이다. 이와 함께 임금 이 높아지고 있지만 중국의 생산성도 그 만큼 높아지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는 평 가했다. 엄청난 인구를 기반으로 한 풍부 한 노동력과 유연한 노동시장도 경쟁력이 라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밤 12시에 기숙사에 서 자고 있던 8000명의 근로자들을 깨워 아이폰 생산라인에 투입할 수 있는 나라 는 중국뿐”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존 라 이스 제너럴일렉트릭(GE) 부회장은 중국 근로자들에 대해 “(이제는) 비용보다 경 쟁력이 문제”라고 말했다. 경쟁력 높은 인 재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 다는 얘기다. ▶내륙보다 해안 중국의 제조업 기지는 현재 해안에 집중
美 최우수 MBA에 스탠퍼드 ㆍ하버드
자연자원 많이 나는 나라 학생일수록 공부 못한다 OECD, 연구 결과 발표 “인재 육성 오히려 소홀”
'석유가 많이 나는 나라 학생일수록 공부 를 못한다?' 석유 등 자연자원이 풍부해 이를 많이 수 출하는 나라 학생들의 학업능력이 자연 자원이 없는 나라 학생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제협 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9일 국제 학
업성취도 평가인 'PISA' 점수와 GDP 에서 자원이 차지 하는 비율을 비교 한 연구 결과를 발 표했다. 연구에 따 르면 자연자원 수출 이 거의 없는 싱가포 르·홍콩·한국·핀란 드·일본 등은 PISA 점수가 650점 만점에 520~550점대로 상위권인 반면, 대표적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카타르·오만·아랍에미레이트 등은 330~420점대로 하위권에 머물렀 다. OECD가 조사한 65개국 학생의 평균 PISA 점수는 450점이었다. 이 같은 결과 는 자연자원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경제구
돼 있다. 임금이 크게 오르는 곳도 이 지 역이다. 이에 따라 최근 제조기지로 임금 이 비싼 해안보다 내륙지역이 더 주목받 고 있다. 그러나 이코노미스트는 “임금만 고려하면 내륙이 유리하지만 기업들이 단 지 노동비용 때문에 공장을 내륙으로 옮 기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내륙지역의 핵심 인력은 해안지방 과 마찬가지로 임금이 싸지 않다. 내륙에 서 생활하는 비용을 대줘야 하기 때문에 더 비쌀 수도 있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 웨이에 따르면 내륙과 해안의 엔지니어 임금 격차는 10% 미만이다. 물류비도 문제다. 수출할 경우 제품 물류 비는 내륙이 더 비싸다. 내륙에서 항구까 지 운송하는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요인들 때문에 애플 등은 여전히 해안지역을 생산기지로 택하고 있다. 이 에 따라 당분간 중국 해안지역이 ‘세계의 공장’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이코노미 스트는 전망했다. [한국경제]
조가 자국 학생의 학업능력에 부정적 영 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시사한다고 OECD 는 밝혔다. 자연자원이 없는 나라는 국가 발전을 위해 인적 자본의 지식과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어릴 때부터 교육에 집중 투자하는 반면, 자원이 풍부 한 나라는 이를 믿고 인적 자본 육성에 상대적으로 힘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 이다.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 리드먼은 10일 NYT 칼럼에서 "집을 짓기 위해 흙까지 수입해야 하는 대만이 고급 인재를 많이 육성하고 있는 데서 볼 수 있 듯이 인재가 국력인 시대에 풍부한 자연 자원은 오히려 국가 발전에 독(毒)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
최고 로스쿨은 예일, 의대는 하버드 미국 대학원 평가에서 스탠퍼드대와 하 버드대가 최우수 경영대학원(MBA)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US뉴스& 월드리포트'는 13일(현지시간) 학부성적 과 대학원 합격률, 취업률, 졸업 후 초봉, MBA 입학자격시험인 GMAT 성적을 토대 로 한 2013년도 연례 경영대학원 평가에 서 두 대학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보 도했다. 하버드는 지난해 스탠퍼드에 밀 렸다가 1년 만에 공동 수위로 복귀했다. 이어 펜실베이니아대(와튼)가 3위에 올 랐고 MIT(매사추세츠공대)와 노스웨스 턴대, 시카고대가 공동 4위에 랭크됐다. 법학대학원인 로스쿨은 예일대를 필두로 스탠퍼드, 하버드, 컬럼비아, 시카고 순으 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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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관광업계 ‘아랍의 봄’ 특수
지역 소식 2012년「세계한인청소년대학 생모국연수」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재단이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 년·대학생이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함으로써 한민족 정체성 및 네트 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차세대 리더십 을 함양하고자 2012년 「세계한인청소 년대학생모국연수」사업을 실시합니다. 체류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중 지원자 격 해당자들(해외체류기간이 5년이상 자)은 2012.3.27(화)까지 주아랍에미레 이트대사관 영사과로 신청서를 제출하 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아랍에미레이트대사관 홈페이지 (are.mofat.go.kr)의 공지사항 355번의 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 받으실 수 있 습니다.
작년 매출 5조원 육박‥전년比 20% 증가_930만명 방문…”사우디·인도·영국順”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관광업계 가 지난해 중동 지역을 휩쓴 `아랍의 봄' 등의 영향으로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 났다. 두바이 관광진흥부(DTCM)에 따르면 두 바이 관광업계는 지난해 160억디람(한 화 약 4조9천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10년에 비해 20% 증가한 수준으
로 아랍의 봄과 새로운 관광 시설 확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현지 일간지 걸 프뉴스가 8일 보도했다. 모두 575개에 달하는 두바이 내 호텔과 호텔식 아파트의 지난해 투숙객도 2010 년 849만명에 비해 10% 정도 늘어난 93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두바이 전 체 호텔의 평균 객실점유율은 74%에 달 해 일부 호텔의 객실료 인상 요인으로 작 용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밀레니엄플라자 호텔 총지배인 무인 세 르한은 "두바이가 갖춘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아랍의 봄으로 작년에 많 은 관광객들이 몰렸다"면서 "최근 몇 달 새 객실료가 30% 정도 올랐다"고 말했 다. 현지 여행사 알파투어의 가산 아리디 사
아부다비 관광청, 호텔 라이센스 발행 중단 예정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6:0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아부다비가 한동안 호텔 라이센스를 발 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 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아부다비 관광청의 나세르 알 리야 미가 향후 새로운 공지가 있기 전까지는 호텔 라이센스를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 라고 발표했으며 호텔 공급 과다가 그 이 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텔 라이센스를 새롭게 발행하지 않는 것일 뿐 호텔 건설 공사가 아직 시작 되지 않은 경우라도 이미 발행된 라이센 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 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부다비의 평균 호텔 객실료는 작년 2011년에 14% 가량 떨어져 약 450디람 을 기록했다. 객실 수는 4,000개 늘어나 총 호텔 객실 수는 약 23,000개에 달한 다. 호텔 객실료는 하락했지만 투숙객 수 는 크게 증가했다. 아부다비 관광청이 밝 힌 내용에 따르면, 작년 아부다비 호텔 투 숙객 수는 6.5%가량 증가했으며, 이는 새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로운 호텔들이 개장하고 천연자원 부국인 다른 걸프 지역 국가들에서 온 관광객 수 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작 년 호텔 투숙객 수는 211만명을 기록했다. 정치적 폭동으로 인해 작년 중동 지역의 세 개 정부가 실각하고 올해 초 몇몇 중 동 국가들에서 정부 개혁이 진행된 바 있 는 중동의 현 상황에서 아랍에미레이트 는 안전한 관광지인 동시에 자산 투자에 있어서도 세이프 헤이븐(safe haven: 자 산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투자 대상) 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분 석했다. 한편, 아부다비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정부 지원 부동산, 상업, 관 광 프로젝트들 다수가 2003~2008년의 호황기에 계획된 것이다. 거품이 빠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 프로젝트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며 몇몇 프 로젝트들은 연기되거나 보류되고 있는 실 정이다.
장은 "새로운 호텔이 계속 들어서기 때문 에 공급이 늘면서 객실료가 계속 오르지 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별 방문객을 보면 사우디아라 비아에서 가장 많은 87만3천152명이 지난해 두바이를 찾았고, 인도(70만2천 142명), 영국(64만3천196명) 등의 순으 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샤자, ‘버스 투어’ 도입 샤자 투자개발청(Shurooq)이 세계적인 버스 관광 회사인 시티 관광 월드와이드 (City Sightseeing Worldwide)와 합력하 여 버스 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 라고 발표했다.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 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샤자 투자개발청은 샤자 버스 투 어 도입과 함께 UAE 최대 수상비행기 회 사인 씨윙스(Seawings)와 합력하여 수상 비행기 또한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관광 부문 성장을 위해서다. 올해부터 투어 버스 운행이 시작될 예정 이며 운행 노선, 시간대, 비용 등 세부적 인 사항들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샤 자 투자개발청은 밝혔다. 샤자 투자개발 청의 CEO 마르완 빈 자씸 알 사르칼은 “두 개의 독특한 관광 프로젝트를 발표하 게 되어 기쁘다. 세계적인 수준의 투어 버 스를 마련하기 위해 시티 관광 월드와이 드(City sightseeing worldwide)와 협의 를 맺었고 이로서 편안한 이동 수단을 이 용해 관광객들에게 샤자의 문화와 유산 을 소개하면서 샤자 관광 산업 성장을 도 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수상비행기 도입 계획과 관련해서는, “수 상비행기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은 두바이 에서 샤자까지 수상비행기를 타고서 40 분 동안 비행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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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스쿨버스 규정 엄격화
지역 소식 제 1회 UAE한인 음악 축제 UAE 한인회에서는 즐거운 교민생활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UAE한인 음악 축제 를 개최합니다. -참가대상:전교민 -참가종목 1.단체종목(4명이상)-합창,중창,합주,Band, 기타 2.개인종목(3명이하)-노래 및 기타 *단, 성악 및 기악 전공자의 참여는(1)단 체 종목에 한한다. ▶예선 및 결선 단체종목-2012년 9월 23일(일요일) 개인종목-2012년 6월 및 9월 23일(일 요일)(2회에 걸쳐 시행) 최종결선: 12월 한인 송년회 밤 ▶UAE 한인 음악축제 참가 및 자원봉 사 신청 참가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나, 행 사 준비 및 진행을 위해 자원 봉사를 희 망하시는 분은 한인회 웹사이트를 통하 여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www.uaekorean.com
2012년 제 1차 한인 볼링 대회 개최 UAE 한인회에서는 건강도 지키고 회원 여러분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아래 와 같이 2012년 제 1차 한인 볼링 대회 를 개최합니다. 아무쪼록 많은 교민, 주 재원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2년 3월 23일(금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DUBAI BOWLING CENTRE (사파 파크 인터체인지에서 “알 쿠즈”방면) -대상: 전 교민 및 주재원 무료 경기 참여 (음료수 및 스낵 제공) 예약없이 당일 참여. (단체로 오는 경우에는 볼링장 예약관 계로 미리 연락 바람. -경기방식: 남, 여 각 개인전 및 단체전 (부부 2인 1조) 우승자 상품 및 참가자 경품 추첨 -참가신청: 체육 담당 이상 박형문 (050-420-5738) 최재우(050-959-6932 / tigerjwchoi@ gmail.com
제한 속도 80km/h, 유리창 색조 30%이하, 1인 1좌석 확보 등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가 스쿨버스 규 정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에 따르면, RTA는 학생들의 안 전을 보장하기 위해 스쿨버스 규정을 엄 격화하여 학교 교통법을 개정했으며 모든 학교들은 이 개정된 법을 올해 9월까지 적 용시켜야 한다. 9월 1일부터는 개정된 법 을 위반할 시에 엄중하게 단속할 예정이 다. RTA 공공교통부의 푸라트 알리 알 아 메리는 걸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
에 따라 이제 스쿨버스들은 80km/h이상 으로 속도를 낼 수 없고 RTA가 인증한 속 도 조절 장치를 장착해야 한다. 각 스쿨버 스에 정지 표시 간판, GPS 시스템, 구급상 자가 구비되어 있어야 하며, 스쿨버스 유 리창 색조는 30%를 넘을 수 없고, 창문은 10센티미터 이상 열려있어선 안 된다. 또 한, 개정된 법은 스쿨버스가 1인당 한 좌 석을 제공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를 어 기고 학생들을 과도하게 많이 탑승시키는 학교들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서, 이번에 개정된 법은 6학년 이상의 남학생들을 통학시키는 스쿨버 스를 제외하고는 모든 스쿨버스에 트레 이닝 과정을 수료한 전문 여성 안내원이 학생들과 동승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 다. 이 안내원들은 RTA가 발행한 ID 카 드를 항시 소지해야한다. 또한, 각 학교는 버스 운송 관리자를 고용해야 하며, 학부
모들은 이 관리자와 직접 연락하여 스쿨 버스 운행 상황에 대해서 보다 정확히 파 악할 수 있다. 알 아메리는 “학생들의 안전이 새로운 변 화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학교들 이 새로 개정된 법규를 준수할 것을 촉구 했다. 한편, RTA는 작년 두바이에서 스쿨버스 의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총 1,887건이었 다고 밝혔으며,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한 위반 사례는 버스 외관 조항 위반으로 총 514건이었다. 라이센스가 없는 운전기 사를 고용한 경우, 허가가 만료된 운전기 사를 고용한 사례가 350건, 안전 조항 위 반 사례가 326건, 정지 간판 미작동 사례 가 222건이었다. 버스 내부 조항, 안전 기 준 위반이 76건, 허가 없이 스쿨버스를 운 행한 사례가 39건이었다.
알아인 수도 및 전기요금, 이제 UAE 전역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
알아인의 수도 및 전기요금을 이제 UAE 전역에서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 에미레 이츠 포스트 그룹(Emirates Post Group) 은 알아인의 수도, 전기 요금과 재신청 용 금을 UAE 전역에 있는 우체국 어느 곳에 서든 지불할 수 있는 납부 시스템을 도입 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에미레이츠 포스트 그룹 과 아부다비 수전력청(Abu Dhabi Water and Electricity Authority)의 자회사 인 알아인 배급회사(Al Ain Distribution Company) 사이의 합의에 따라 도입된 것 으로, 에미레이츠 포스트 그룹의 최고상 용책임자(CCO)인 이브라힘 빈 카람과 알
아인 배급회사의 사무총장 모하메드 살 렘 빈 오메이르가 각 기관을 대표해 이 합 력안에 서명했다. 에미레이츠 포스트 그룹의 이브라힘 빈 카람 CCO는 새로운 서비스 도입에 대한 알아인 배급 회사의 전폭적인 협조에 감 사를 표했다. 그는 “에미레이츠 포스트는 우체국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 스탑(one-stop)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목 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 서비스 도입 작업 을 계속적으로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 다. 그는 새로운 납부 서비스가 품질과 우 수성 면에서 높은 기준을 가지고 대중들 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미레이 츠 포스트의 현 서비스 목록을 강화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나타냈다. 모하메드 빈 오메이르 또한 새 납부 서비 스 도입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그는 “이
는 요금 지불 절차를 간소화하고 처리 속 도를 높이기 위한 알아인 배급회사의 노 력의 일환이며, 고객들의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요금 납부가 가능하게끔 하려는 전략 중 하나다. 우리 는 새로 도입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 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 고 밝혔다. 한편, 알아인 지역에서는 최근 공사 현장 과 관련한 새로운 규정이 발표된 바 있는 데, 공사 현장에 임시 목재 펜스를 설치하 는 것을 금지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재사 용이 가능한 금속 펜스를 대신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공영통신기술은 정보통신분야 관련된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로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사업을 확장하고자 U.A.E DUBAI AIRPORT FREE ZONE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취급 업무
KONG YEONG
휴대용일반무전기:건설현장용 납품
통신장비수리 및 분전반 제작
휴대용방폭형무전기:OIL&GAS PLANT용 납품
화학PLANT용 CCTV 납품 및 시공
통신철탑 건립
컴퓨터 서버 하드디스크 데이타 복구 작업
통신장비정비
통신장비 등록및 인허가 대행 / 통신설비 시험 개통 지원
Telecommunication & Technology Co.,Ltd Branch.
W4A 126 P.O.BOX 54721 Dubai Airport Free Zone U.A.E TEL:971-4-260-2866 / 2867 FAX:971-4-260-2868 Email:co-prosperity@hanmail.net Mobile:+971-55-184-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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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중동 건설시장 동향(GCC지역 중심) 주택시장 활성화 기대 1)배경 2012년에 중동 지역의 각국 정부가 해결 해야 할 많은 정치적, 사회적 과제 중에 서도 가장 주목되고 있는 사안은 바로 만 성적인 주택 부족난의 해결이다. 민중 시 위와 내전으로 3명의 장기 독재자가 권 좌에서 물러나고, 2개 국가가 무정부 상 태로 전락되는 과정에서 중동 지역의 수 장들은 더 이상 국민의 요구사항을 무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동 민중의 요구사항 가운데 가장 우선 시 되는 것은 바로 부족한 주택문제 해결 이다.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는 점차 확 대되어 가고 있으나, 공급이 크게 늘지 않았기에 지금까지 상황은 더욱 악화되 어 왔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인구는 2050년 650백만명에 달해 지금의 인구 350백만명에서 2배 가량 확대되고 38 백만명 수준인 GCC지역의 인구는 65백 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통치자들은 자국민들이 바라는 사 회적인 요구와 주택수요에 부응하지 못 할 경우 권력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사실 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정부가 역점을 두어 주택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 고, 이를 통해서 지금까지 민간의 부동산 개발에 크게 의존하던 중동 지역의 주택 시장이 정부 주도의 시장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다음호에 계속
‘혼돈의 1년’ 시리아, 보스니아 되나 국제사회, 유혈사태 속수무책… 내전 악몽 조짐 시리아 민주화시위 유혈진압이 오는 15일 로 만 1년이 된다. 민간인 사망자는 13일 유엔 집계로 8000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사태는 수그러들 기미 없이 장기화에 접 어들고 있다. 입장이 갈린 국제사회가 해 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서다. 1991~1995년에 걸쳐 20만명이 숨졌던 보스니아 내전의 악몽이 중동에서 재연 될 가능성이 우려된다. ‘아랍의 봄’이 1년 전 시리아에 첫발을 디 딘 곳은 남부 소도시 다라였다. 거리로 나 온 시민들이 2대째 권력을 세습한 바샤 르 알 아사드 대통령에게 민주화를 요구 했다. 정부는 총칼로 응답했다. 러시아제 탱크가 도시를 포격하고, 저격수들이 시민 을 겨눴다. 끈질긴 평화시위는 반년을 넘 기면서 무장투쟁으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소총으로 정부군의 공습과 탱크를 당해내기는 어려웠다. 반군 거점도시 홈
스에서 이들이 지난 1일 퇴각한 이후 친정 부 민병대가 학살을 일삼았다. 지난 11일에는 여성과 아이들 시신 47구 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일부 시신은 목이 잘렸고, 강간당한 흔적도 있다고 현지 활 동가들은 AFP통신에 말했다. 시리아 참상은 매일 TV와 인터넷을 통해 외부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20년 전 위성TV로 보스니아의 참상을 접하면 서도 대책 마련에 지지부진했던 국제사회 는 이번에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극 한대립하는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서 대 화 중재를 고집한다. 보스니아 내전 당시 개입을 꺼렸던 서방은 이번에는 종파 간 갈등에 멈칫거리고, 불개입 원칙을 내세 웠던 러시아는 이번에도 같은 태도로 유 엔 차원의 개입을 막고 있다. 유엔은 13일 에도 대립 끝에 ‘공회전’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들기 전에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단시 일 안에 해법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보스니아 내전에 서방이 개입하게 된 결 정적인 계기가 7000명이 숨진 1995년 스레브레니차 학살이었던 것처럼, 시리 아 사태도 국제사회가 충분한 개입 명분 을 얻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가능 성이 있다. 소수 알라위파(시아파의 분파) 출신인 아사드 정부의 무자비한 유혈진압 에 저항하는 다수 수니파 국민들의 움직 임은 더 과격화될 수 있다. 서방이 무기지 원에 미적거리는 동안 같은 수니파인 사 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아랍권 정부가 반군에 무기와 군수품을 지원하고 있다 는 소식도 나온다. 이를 통해 시리아의 맹 방인 시아파 이란을 견제하려는 아랍권 의 계산까지 겹쳐있는 셈이다. [경향신문]
중동시장 진출기업 현지서 대출받는다 중동에 진출한 기업들이 현지에서 대출 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랍에미레이트 (UAE) 두바이의 상업은행인 두바이내셔 널뱅크에서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기업은 행이 지급보증을 서기로 했다. 제 2의 중 동붐을 기대하는 국내 업체들로서는 정부 가 추진 중인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중요한 자금조달 창구를 갖게 됐다. 12일 지식경제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릭 푸드너 두바이내셔널뱅크 최고경영자 (CEO)가 오는 4월 중 내한해 기업은행 과 대출 업무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를 체결한다. 대출 구조는 간단하다. 현지 진출 기업이 기업은행의 추천을 받으면 두바이내셔널 뱅크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것. 이를 운영 자금 등으로 쓰면 된다. 대출 금리는 연 2~3% 정도 될 것으로 보 인다. 부실이 생길 경우 기업은행이 최종
적으로 물어주게 돼 있어 두바이내셔널 뱅크 입장에서는 가급적 최소한의 마진 과 자금조달 비용 등을 더한 수준에서 금 리를 정할 계획이다. 대출 대상은 원자력발전 건설 하청업체 들과 중동 진출 중소기업들이 중심이 된 다. UAE를 비롯한 중동 각국에서 각종 건 설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일반 중소 건설 사들도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바이내셔널뱅크는 지난 2010년 기준 자산규모가 1,970억디람(약 60조2,485 억원)에 이르는 두바이 최고 수준의 은행 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업은행을 통한 중동 현지대출 사업이 정부가 내놓을 해외 PF 활성화 대책과 맞물리면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지역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바이는 5대 신도시 건설 작업을 진행하며 UAE는 원전, 지식빌리
지ㆍ인터넷시티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고 카타르는 2022월드컵 관련 시설 및 금융 센터 설립에 힘을 쏟고 있다. 금융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제 2의 중동 붐을 맞아 국내 업체들의 중동 지역 진출 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역 시 금융"이라며 "현지에서 자금을 조달해 바로 쓸 수 있게 되면 국내 기업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사업 진행도 한층 쉬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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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2030년까지 대체에너지 에 1400억달러 투입 사우디가 오는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 소, 태양광발전소 등 대체에너지에 총 140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킹압둘 라원자력·재생에너지시티의 하심 압둘 라는 “이를 통해 사우디 에너지에서 원 유가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고 원자력과 각종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 금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SMS로 회사 Nitaqat 등 급 확인 가능해 사우디 노동부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 신들이 근무하는 회사가 Nitaqat(사우디 자국민 고용 강화 정책) 시스템 상에서 레드, 옐로우, 그린, 프리미엄 중 어떤 범 주에 속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SMS 서비 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노동부, 남성 직원 고용한 속옷 상점들에 법적 조치 사우디 노동부가 남성 직원을 고용한 속 옷 상점들에 대한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 이제부터 적발된 상점들은 사우디 자국 민 여성과 고용 계약을 맺고 이 직원들을 사회보장협회(General Organization for Social Insurance)에 등록시킬 때까지 영 업이 중단된다.
김종용 사우디 주재 한국 대사, 한국 문화 센터 개설 추진 사우디 리야드에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 문화 센터가 들어설 것으 로 예상된다. 사우디 현지 일간지 아랍뉴 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종용 주 사 우디 한국 대사가 수도 리야드에 한국 문 화 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문화 센터 개설 허가와 이를 위한 자금 유치를 위해 한국에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한국어, 한국 문화를 비 롯해 한국에 대한 사우디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달 열린 자나드리아 축제에서 약 18만명이 한국 문화에 대해 알기 위해 한국 파빌 리온을 방문했다. 대부분이 사우디인들이 었다. 한국 파빌리온을 방문해준 이들 모 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고 밝혔으
주 젯다 총 영사관
두 바 이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며 “또한, 현재 대사관에서 진행되는 한국 어 수업을 수강하는 사우디 학생들도 늘 고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해 보답해주고 싶 다”라고 덧붙였다. 대사관에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리암 마즈디는 한국어 강좌가 개설된 이래로 현재까지 등록 학생 수가 세 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어 강좌 수강생 24 세 아쉬와크 알 부라이크는 전략적 이유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밝히며 “한국은 세계적으로 점점 더 중요한 나라 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경제적인 면에서 그렇다. 그래서 한국어가 주요 언어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 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수강생 17세 중학생 와즈드 알 샤
사우디 인구 2710만 명 넘어서 인구 가장 많은 주는 메카 주, 총 690만 명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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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인구가 2010년 12월 27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최근 사우디 현지 일간 알 엑티사디아가 사우디 중앙 통계정보부의 수치를 인용해 보고한 것으로, 이 보고서 는 사우디의 총 인구 2710만 명 중 1870 만 명이 사우디인, 840만 명이 외국인이 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나타난 수치에 따르면, 2010년 말 사우디 인구는 27,136,977 명으로 추산되었으며 이 중 사우디인이 18,707,576명이었다. 지역별로는, 메카 주가 690만 명 인구를 기록해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이며 이 지역
인구 중 410만명이 사우디인, 280만 명 이 외국인이었다. 리야드 주가 메카 주의 뒤를 이어 670만 명 인구를 기록했으며 이 중 420만 명이 사우디인이었다. 리야 드 주는 외국인 인구에 있어서도 2위를 차 지했는데 외국인 수가 240만 명이었다. 도시별로는, 수도인 리야드가 사우디 내 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520만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젯다와 메카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 으며 각각 340만명, 160만명의 인구 수 를 기록했다. 마디나는 4위로, 110만명, 타이프와 담맘은 각각 98만7천명, 90 만3천명의 인구가 거주 중인 것으로 나 타났다. 중앙통계정보부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의 전체적인 인구 성장률 은 2004년에서 2010년 사이에 3.2%를 나타냈으며 사우디인 인구는 2.21% 증가 했다. 평균 인구 밀도는 같은 기간 동안 평 방킬로미터당 14명이었다.
리프도 한국어 공부를 좋아하는데 그 이 유는 한국 드라마에 감명받아서라고 밝 혔다. 그녀는 “삶에서의 존중, 정중함, 진 지함을 보여주는 한국 전통과 한국 드라 마를 좋아해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 해 배우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 다. 이처럼 사우디인들 사이에서 한국에 대 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문 화 센터가 개설된다면 양국의 유대를 증 진시키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크게 기 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디, 1000억 배럴 유전 탐사 시작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최 대 1000억배럴로 추정되는 신규 유전 확 보를 위한 탐사를 시작했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수 석 부사장 아미르 나세르는 휴스턴에서 열린 캠브리지에너지연구소(CERA) 컨퍼 런스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CBS가 보도했다. 나세르는 이날 연설을 통해 기존 개발지 인 왕국을 포함해 미개발지인 홍해에서 기대되는 유전 매량량이 1000억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향상된 원유 추출 기술을 통해 추출 가능 매장량이 현재의 50%에서 70%까지 높 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번 탐사가 성공하면 천연가스 생산량 도 2014년께 4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아람코는 연구센터 연구원 인력을 연간 2 배로 늘리는 등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사우디는 검증된 매장량만 2670억 배럴에 이른다. 이는 전세계 석유 매장량 의 5분의 1을 차지하며, 전세계 석유 공급 의 12%에 달한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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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뉴스 단신 쿠웨이트인 84%, 공교육에 만족 못해
쿠웨이트 쿠웨이트, ‘모든 여성들 공공장소에서 히잡 착용’ 의무화할까? 여성 의복 착용 규제 관련 법률 초안 논의
쿠웨이트 국민 중 84%가 공교육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한 공식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 사에 참여한 쿠웨이트인 548,723명 가 운데 84%가 공교육에 만족하지 못한다 고 보고했으며 83%가 공립학교 행정부 가 전략적 계획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고 보고했다.
쿠웨이트 공무원 임금 25% 인상 쿠웨이트 중앙인사위원회(Civil Service Commission, CSC) 회장 압둘아지즈 알 자벤이 공무원 기초 임금을 25% 인상한 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를 결정하기 전에 임금 인상안과 관련한 연구를 면밀히 검 토했다고 밝혔으며 향후 민간 영역 근로 자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 또한 발표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쿠웨이트 경찰이 예술 전시회 중단시켜 세계적으로 알려진 쿠웨이트 예술가의 전시회가 ‘부적당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막을 내리게 되어 쿠웨이트 내에 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예술가는 슈루 크 아민으로, ‘A Man’s World’라는 타이 틀로 진행 중이던 그녀의 전시회에 출동 한 경찰이 전시회를 중단시켰다.
쿠웨이트 의회가 최근 여성들의 복장에 관련한 법률 초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지 일간지 쿠웨이트타임즈에 따르면, 이 법률 초안은 이슬람교도 하원의원들 이 제안한 것으로, 이들은 이 법률을 통 해 여성들의 수영복 착용을 금지하는 것 을 비롯해 여러가지 다른 의복 제한을 도 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 법률 초안을 제안한 의원 중 한 명인 오사마 알 므나웨르 하원의원은 모든 여 성들이 공공장소에서 히잡(hijab: 아랍권 여성들이 머리와 상반신을 가리기 위해 착용하는 베일)을 착용할 것을 의무화하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이 법률 초안이 통과되지 않을 거라 생각 한다. 만일 통과한다면 이에 대해 헌법재 판소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왜냐면 헌 법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히잡을 입는 데 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는 선 택사항이 되어야지 누군가에 의해 강요받 아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쿠웨이트에 거주중인 외국인들도 이 법을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다. 캐나다인 에밀 리는 “현재 쿠웨이트에 거주중이기 때문 에 만일 이 법이 통과된다면 따를 것이다. 하지만 이 법이 통과된다면 많은 외국인 들이 쿠웨이트에 들어와서 일을 할 것인 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생각한다. 일부 외국인들은 불편 함 때문에 쿠웨이트를 떠날 수도 있다” 라고 밝혔다. 이처럼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의 의복 착용을 규제하는 이 법률 초안이 통과되어 공공장소에서 의 히잡 착용이 의무화될 지 귀추가 주목 된다.
쿠웨이트 자지라 항공, 웹 체크인 서비스 도입
쿠웨이트에 도루 홀딩 컴퍼니 설립돼 도루 홀딩 컴퍼니(Doroo’ Holding Company)가 설립되었다. 총 자산은 136억 KD이며 쿠웨이트나 외국의 주식회사 혹 은 유한책임회사의 주식이나 지분을 소 유하며, 이러한 두 유형의 회사들의 설립 과 관리 등에 참여한다.
는 법에 대한 찬성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 다. 이에 따라 여성 사회운동가들의 반대 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성 사회단체인 여성 문화 사회(Women’s Cultural Society)의 사무 총장인 룰 와 알 물라는 쿠웨이트타임즈와의 인터 뷰에서 “현재의 쿠웨이트 정치 상황에 대 해 유감을 표한다. 대부분의 하원의원들 이 그러한 보수적인 이데올로기와 이념을 주장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이러한 이데 올로기와 이념들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생 각한다. 건강, 교육 및 다른 부분들에서의 개혁 등 우리가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 해야 할 더 중요한이슈들이 많다. 이는 의 원들이 선거 때 약속했던 부분이기도 하 다”라고 말했다. 40대 쿠웨이트 여성 입티삼은 이 법률 초 안이 비논리적이라고 주장하며 “쿠웨이 트 사회는 개방적이고 발달된 사회다. 사 우디아라비아같은 극단적인 국가와 다르 다. 어떻게 하원의원들이 쿠웨이트 여성 들의 성형수술을 제한할 수 있는가? 나는
쿠웨이트 최초의 민간 항공사인 자지라 항공(Jazeera Airways)이 쿠웨이트 최초 로 웹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로서 자지라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체크인 절차가 손쉬워졌다. 집이나 사무 실에서 체크인을 하고 탑승권을 프린트 해서 바로 공항 이민부에 제출하면 된다. 출국하기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웹
페이지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으며 좌석 선택도 가능하다. 웹 체크인 서비스는 현재 쿠웨이트 공항 에서만 가능하지만 향후 몇 개월 내에 자지라 항공의 모든 취항지에서 가능하 게 될 예정이다. 자지라 항공의 지상 조 업 담당자 알리 파이루즈는 “우리의 투 스텝(two-step) 절차는 빠르고 효율적이 고 편리하다. 또한, 우리 승객들이 여행 계 획을 더 잘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쿠웨이트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웹 체크인 서비스이며 우리는 여행 목적의 승객들과 비즈니스 목적의 승객들 모두가 이 서비 스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라 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설립된 자지라 항공은 현
재 쿠웨이트 증권거래소(Kuwait Stock Exchange)에 등록되어 있는 항공사로, 주주가 12000명이 넘는다. 12대의 에어버스 A320 항공기를 보유하 고 있으며, 작년 2011년 총 120만명의 승 객이 자지라 항공을 이용한 바 있다. 현재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총 2클래스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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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카타르 탄화수소 매장량 가치 ‘9조5천억달러’
뉴스 단신 카타르 도하 ‘경제력’ 세계 5위 카타르 수도인 도하가 세계 주요 도시들 의 경쟁력 순위에서 47위에 랭크되었다. “경제력” 측면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이 는 시티(Citi)의 의뢰로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세계 주요 도시 120 개의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로, 뉴욕, 런던, 싱가포르가 경쟁력 순위에서 각각 1, 2, 3 위에 올랐다. 이 조사는 자본, 사업, 인재, 관광 측면에서 유치능력을 어느 정도 가 지고 있는가를 기준으로 세계 주요 도시 의 경쟁력 순위를 정했다.
제8회 알자지라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내달개막 제8회 알자지라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Al Jazeera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이 다음달 개막한다. 19일 부터 22일까지 도하에 있는 쉐라톤 호텔 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출품된 영화 는 682편이었으며 이 가운데 168편이 최 종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이달 22일, 카타르 발와 빌리지 에서 쇼핑 페스티벌 개막 카타르 발와 빌리지(Barwa Willage)에 서 이달 22일부터 총 두 달간 쇼핑 페스 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40만평방미터 규모의 발와 빌리지 복합단지에서 열리 는 이번 쇼핑 페스티벌 동안 50QR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 을 통해 자동차, 휴대폰, 바우처와 같은 상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 는 공식 홈페이지 www.bsf.q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카타르의 탄화수소 매장량이 9조5천억 달러의 가치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언론 걸프타임즈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카타르 국민은행 투자부(QNB Capital)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카 타르에 매장된 탄화수소의 가치가 9조5 천억달러에 달하며 탄화수소 매장량이 GCC 지역 전체의 탄화수소 매장량 가운 데 1/6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GCC 지역의 탄화수소 매장량은 현재의 수출가격을 기준으로 할 때 약 65조달 러 가량의 가치를 갖는 것으로 추산된다 고 카타르 국민은행 투자부는 이 보고서 에서 밝혔다. 이는 세계 석유 및 가스 매 장량 전체의 가치인 200조달러의 거의 3
트, 카타르 순으로 각 국가들이 GCC 전체 의 약 1/6을 차지하고 있다. 오만과 바레 인이 가장 매장량이 적으며, 오만이 GCC 전체 가운데 1.2%를, 바레인이 그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카타르 국민은행 투자부는 “이러한 수치 는 단지 추정치일 뿐이다. 탄화수소 가격 은 변동이 심하고 세계 경제 성장, 지정학 적 위험요인, 에너지 효율성, 기술적 발전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 만큼 예측 하기가 어렵다”라고 밝혔다. 가스 가격이 석유 가격과는 달리 나라별 로 매우 다르기 때문에 카타르 국민은행 투자부는 이번 보고서에서 미국, 유럽, 아 시아의 LNG평균인 천입방피트당 약 7.5 달러를 가스 가격으로 상정했다. 이 보고서는 새로운 매장지가 발견될 가 능성에 대해서 언급하며 보고서가 추정 한 매장량 가치를 넘어서게 될 수도 있다 고 밝혔다. 또한, 현재의 생산량을 고려할 때, GCC 지역 전체의 공식적인 석유 매장 량은 약 70년간, 가스 매장량은 약 118 년간 자원을 공급해줄 것으로 추정한다 고 밝혔다.
카타르 관광 영역, 올해 13.2% 성장 예상돼…중동 국가 중 최고 카타르가 올해 관광 부문에서 빠른 성장 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지역 비 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 한 내용에 따르면, 세계관광위원회(World Travel & Tourism Council, WTTC)가 카 타르가 관광 부문에서 13.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관광위원회는 중동 지역 전체의 관 광 부문 성장률은 3%로 상대적으로 낮 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별로 차이가 극 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3.2% 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카타르와 달 리, 시리아는 정치적인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안전 상의 우려로 인해 20.5% 하락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세계관광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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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의 1에 해당한다. GCC 지역 탄화수소 매장량의 가치 65조달러는 이 지역의 작 년 2011년 GDP의 47배, 전 세계 GDP의 93%에 해당하며 GCC지역 국가 정부들 이 석유와 가스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얻은 수식인 5210억달러의 125배에 해 당하는 수치다. 나머지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이 전 세계 탄화수소 매장량 가운데 23% 를 차지해 전 세계 탄화수소 매장량 순 위에서 2위에 랭크되었다. 특히 이라크와 이란에 많은 양의 탄화수소 자원이 매장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유럽 과 유라시아(16%)였으며, 이 중 주로 러 시아와 카자흐스탄에 탄화수소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량 면에서는 GCC 지역이 석유 매장 량 4950억배럴로 전 세계 석유 매장량 가운데 36%를 차지했고 가스 매장량은 42조입방미터로 전 세계 매장량 가운데 22%를 차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았을 때, 사우디아라비 아가 GCC 전체 탄화수소 매장량의 절반 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이 UAE, 쿠웨이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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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혔다. 지난 달, 리서치 전문업체 STR Global은 카타르의 관광 영역 가운데 호텔 부문이 거의 70%에 가까운 성장을 보일 것이라 고 발표한 바 있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 역 중 최고의 성장률이다. STR Global에 따르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올해 1월 호텔 개발 계획은 총 495 개 호텔 건설, 총 131,981개 객실 확보였 다. 카타르가 개발 계획을 예정대로 실시 한다면 이 지역 국가들 가운데 최고 수준 인 69.9%에 달하는 성장률이 예상된다. 관광 산업은 올해 세계 경제에 직접적으 로 크게 공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 산 업의 경제적 영향을 고려할 때, 여행 및 관
광은 세계 경제에 6조5천억달러가량 기 여하고 전 세계 일자리의 1/12에 해당하 는 2억6천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 고 세계관광위원회는 전망했다. 세계관광위원회 회장 데이비드 스코우실 은 “여행 및 관광 산업이 향후 10년 동 안 세계 성장과 고용의 분명한 동인이 될 것이다. 세계 최대 산업 중 하나이다”라 고 말했다. 한편, 세계관광위원회에 따르면 남아시 아와 동북아시아가 올해 가장 빠른 성장 세를 보여 6.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 며 회복세에 있는 일본뿐만 아니라 인도, 중국과 같이 임금 인상이 예상되는 나라 들이 이러한 성장의 주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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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뉴스 단신 무스카트 최대 와디 데이카 댐, 26일 운영 시작 오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댐인 와디 데 이카(Wadi Dayqah) 댐이 이달 26일부 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 댐은 무스카트 지 역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할 예정이며 총 138km 길이의 수도망과 펌프 시스템 구 축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바레인서 `정치개혁 촉구’ 대규모 시위 바레인에서 9일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고 주요 외신들 이 보도했다. 수만명의 바레인 시민들은 이날 수도 마나마에서 거리로 나와 정치 개혁과 시위 사범 석방을 요구하며 행진 했다.
무스카트 공공 공원 개장 시간 연장 무스카트 당국이 무스카트 내의 모든 공 공 공원과 정원의 개장 시간을 연장했다.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수요일, 목요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개장한다. 한편, 무스카트 페스티벌이 끝난 이후로 유지 보수를 위해 문을 닫았던 쿠룸 공원과 나 심 공원도 수요일에 다시 개장했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오만/바레인 오만 살랄라에 메디컬 시티 들어설 예정
바레인 경제 회복세 보여
타당성 조사 완료, 곧 작업 착수
작년 2, 3월에 있었던 정치적 폭동의 영향에 도 불구하고 바 레인 경제가 회 복세를 보인 것 으로 나타났다. 바레인 현지 일간지 걸 프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중앙정보기구 (Central Informatics Organisation, CIO) 회장 모하메드 빈 아메드 알 아메르가 최 근 발표한 작년 4분기 경제 수치 보고서에 서 바레인 경제가 작년 4분기에 2010년 같은 기간보다 불변 가격 기준으로 3.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경제(경제활동 전체를 국가단위로 하여 종합적으로 파악한 것) 또한 같은 기 간 동안 14.5% 성장했다. 이는 세계 시장 에서 석유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경상 가격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바레인 경제가 작년 4분기에 2010년 같 은 기간 대비 17.8% 성장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기간 동안 석유 기반 경제 활동은 7.6% 증가했는데, 이는 바레인의 석유 생 산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석유 기 반 산업에서도 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정 유산업, 석유화학제품, 알루미늄, 금속공 학에서 향상을 나타냈다.
오만 살랄라 에 메디컬 시 티가 들어설 예 정이다. 중동 비즈니스 전문 지 아라비안비 즈니스에 따르 면, 총 80만평 방미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인 이 메디컬 시티 에 총 10억달러가 투입될 계획이며 중동 지역의 헬스케어 시장간의 격차를 줄여줄 것이라고 오만 메디컬 시티 개발 담당회 사인 아펙스 메디컬 그룹(Apex Medical Group)이 발표했다. 아펙스 메디컬 그룹은, 메디컬 시티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 었으며 이 조사에 따르면 GCC 및 MENA 지역의 생활습관병 증가 때문에 의료 및 수술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나 타났다고 밝혔다. 중동 장기 이식 소사이어티(The Middle East Society for Organ Transplantation,
MESOT)은 MENA 지역에 신장 이식에 대 한 수요가 100만명당 평균 200명 정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게다가, 백만명당 40~50명이 간 이식을 필요로 한다. 이렇 게 장기 이식이 요구되는 환자들 대부분 이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가 숨진다. 그동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을 때, GCC 지역에서 B형, C형 간염 때문에 간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수가 2020년 에 10,069명에 달하고 이 중 872명만이 간 이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펙스 메디털 그룹 회장 압둘라 알 조아 이브는 메디컬 시티가 신체 장기 공급을 확대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컬 시티는 530개 병실을 갖춘 제3차 진료 병원, 전문 장기 이식 및 투석 센터, 재활센터, 의료 및 진단센터로 구성 될 예정이다. 헬스케어 리조트, 웰니스 센 터, 4성 호텔, 쇼핑몰, 레크리에이션 시설, 환자 및 직원 숙소, 의학 및 간호 대학과 연구개발센터를 포함한 교육단지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와 통합되어 복합적인 서 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바레인 마나마 알 파루크 정션 부근, 쇼핑 구역으로 조성될 예정 바레인이 마나마에 있는 알 파루크 정션 (Al Farooq Junction; 구 GCC(Pearl) 라 운드어바웃)근처 지역을 쇼핑 구역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중동지역 비즈니스 포털 트레이드 아라비아가 보도한 내용으로, 마나마 시 의회 의원들은 이 프로젝트를 마나마 센 트럴 마켓(Manama Central Market)의 개보수 작업과 함께 진행하여 이 지역 전 체가 주요 투자 지역으로 변모하기를 희 망하고 있다. 의원들은 또한, 마나마 센트럴 마켓을 최 신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개보
수 작업에 이 쇼핑 구역 조성 프로젝트를 포함시키기 위한 연구를 준비 중이다. 한 편, 마나마 센트럴 마켓 개보수 계획에는 2억BD(5억3천50만달러)가 투입되며 향 후 6년 이내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연구는 내년 말쯤에 완료될 것으로 예 상되며 본격적인 공사는 그 이후인 2014 년에 시작될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쇼핑 구역 프로젝트는 캐 피털 트레이드 센터(Capital Trade Centre)라는 이름의 새 센트럴 마켓 건설을 포함하며 이 센트럴 마켓은 비즈니스, 거 주, 쇼핑, 레저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인
레
바
퇴근길에 생각나는-
28층짜리 사무실 건물 4개와 쇼핑타워, 주차 시설, 5성 호텔, 헤리티지 빌리지, 공 원 또한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알 파루크 정션 근처의 사업체들은 작년 2월 이후의 정치 폭동에 의해 큰 타 격을 받은 바 있다. 마나마 시의회가 이 지역의 임대료를 시 장 가격에 맞추어 13배까지 인상할 계획 을 발표했을 당시, 이 사업체들이 사업상 의 어려움 때문에 임대료 인상 계획을 철 회하도록 촉구하기도 했다.
한성관
광화문연가
두바이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문의 056-6192-990
예약 및 문의 : +973)17290945 +973)39751252
1층 한식당 / 2층 '바'
주류 판매 라이센스
가족 노래방(룸 하나)
추천메뉴: 오징어볶음 / 두부김치 / 한정식 / 돼지고기 정식 / 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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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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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회 숯불양갈비 숯불소갈비살 홍합탕 오뎅탕 위치 :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DUB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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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인을 떠올리면 ‘조용한’ 또는 ‘아무것도 없는 듯한’ 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른다. 특히 아부다 비나 두바이같은 대도시에 산다면 더욱 이 말에 공감할 것이다. 알 아인에서의 생활은 느림의 미 학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듯 보인다. 두바이나 아부다비보다 조금 더 맑은 공기와 눈을 상쾌하 게 해 줄 녹음과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레져는 알 아인을 방문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SPECIAL
알 아인(Al Ain) 즐기기 뉴요커들이 햄튼에서, 그리고 영국 사람들이 브라이튼에서 주말을 보내듯 아부다비 사람들에게 알 아인은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주말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정원 도시(The Garden City)라고도 불리는 알 아인은 뜨거운 여름에도 아부다비보다 훨씬 시원하다. 그래서 에미라티들은 뜨거운 여름을 피하기 위해 알 아인에 별장을 따로 두는 경우도 많다. 더불어 알 아인은 역사적 중요성을 띄기도 한다. 바로 아부다비의 셰이크 알 나얀 가 문의 출생지이기 때문이다. 에미라티들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별장은 없지만, 알 아인을 즐길 수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 Al Ain Zoo
Al Ain Zoo 어린이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기에 충분한 곳은 아마도 ‘동물원’이지 않을까 싶다. 동심이 온전 히 살아있는 곳. UAE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백 호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알 아인 동물원은 알 아인 즐기기 1순위인 곳이다. 더위에 지쳐 잠만 자는 동물의 뒷모습만 구경하다 오고 싶지 않으 면,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아이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하고 싶다면? 알 아인 동물원에서는 ‘기린 먹이주기’ 프로그램 이 있다. 바로 눈 앞에서 동물원에서 마련한 당 근이나 양배추를 기린에게 줄 수 있는 기회다. 또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새끼 사자나 기린, 펭귄, 몽구스 등 갓 태어난 새끼 동물들을 볼 수 있다. 알 아인 동물원은 웹사이트를 통해 서 동물들의 탄생 소식을 업데이트 해준다. 야생 성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새끼 동물들의 귀여운 몸짓과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달 알 아인 동물 원에서 갓 태어난 새 식구는, 소과에 속하는 스 피키가젤이다. Al Ain Wildlife Park and Resort (03-782-8188) www.awpr.ae
Wadi Adventure
Wadi Adventure 기다리고 기다리던 Wadi Adventure가 오픈했 다.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참으로 반 가운 소식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무려 1133m 나 되는 인공 수로가 스릴 넘치는 래프팅 체험 을 약속한다. 3단계의 코스가 있어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래프팅 가 이드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레슨도 있기 때문 에, 물에 빠지더라도 위험하지 않다. 또한 Wadi Adventure는 서핑을 위한 완벽한 인공 파도를 제공한다. 인공 파도는 최대 3.3m의 높이를 자 랑한다. 그 밖에도 카약과 암벽등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넘친다. 입장료: 성인 100디람 / 소인 50디람 (서핑이 나 카약 및 래프팅을 즐기려면 추가 요금을 별 도로 내야한다) 레슨: 카약 레슨-1시간:100디람 / 서핑 레슨-1 시간:150디람 www.wadiadventure.ae / 03-781-8422
Hill Fun City 아직까지 힐펀시티에 가본 적이 없다면, 지금이 바로 기회이다. 2012년도를 맞아 새단장하여 더욱 새로워진 힐펀시티는 스릴을 즐기는 사람
Hill Fun City 이라면 더욱더 좋아할 만한 기구들이 업그레이 드되었다. 롤러코스터인 Hill Mouse가 대표적이 다. 만약 1년 이용권을 끊게 되면, 당연히 31개의 모든 테마 파크에 입장이 가능하다. 1년 이용권 200디람, 1년 가족 이용권(6인) 1000디람 1일 이용권 45디람(수요일-토요일) 40디람(월 요일-화요일). 수요일은 여성만 입장가능하다. 운영시간: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 금요일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 월요일-목 요일: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www.hillfuncity.ae / 03-784-5542
자연으로 돌아가기 Jebel Hafeet UAE와 오만 사이를 가로지르는 제벨 하핏은 1,249높이로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알 아인의 모든 정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제벨 하핏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정상까지 드라 이브를 하면 올라갈 수 있다는 점. 정상으로 길 을 따라 발걸음을 멈추는 곳마다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막상 정상에 오르면 조그만 카페와 화 장실 그리고 넓은 주차장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제벨 하핏에 온 사람들이 몇 시간 동안이나 그곳 에 머무는 이유는 자신들 아래로 펼쳐진 아름다 운 알 아인의 모습과 시원한 바람때문이다. 몇 몇은 아예 울타리 옆에 텐트를 치고 완벽한 휴 식을 보낸다. 휴식을 취하는 데 이만한 이유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Green Mubazarrah
Al Ain National Museum 어 문화적, 고고학적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영국 인 탐험가 Wilifred Thesiger에 관한 내용도 전 시되어있다. Al Jahilli는 주로 왕족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여름 휴양지로 이용되었다. 이 성은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각 형태의 성 과 이 성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원형 탑으로 이 루어져 있다. 특히 이 원형 탑 광장에서는 매년 Al Ain Classics Chamber Music Festival과 같은 문화행사가 열린다.
Hill Archaeological Park Green Mubazarrah Green Mubazarrah 공원은 제벨 하핏 끝자락에 위치해있다. 아부다비에서 가장 푸르름이 무성 하고 녹음이 우거진 공원으로, 아이들이 맘껏 뛰 놀수 있는 놀이터와 호수가 있고 또한 오는 이들 에게 개방되어 있는 실내 및 실외 수영장도 구 비되어 있다.
옛 흔적 돌아보기 Al Ain National Museum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인 Al Ain National Museum는 셰이크 Zayed의 관리 감독하에 만들어졌다. 아랍에미레이트의 전반 적인 역사와 더불어 아랍에미레이트가 건국되 기 전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베두인의 발 자취를 돌아볼 수 있다. 특히 유전이 발견되기 전 인 1960년대의 삶을 흑백사진으로 볼 수 있으 며, 그 시대의 일상생활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 다. 또한 농업과 어업이 주된 산업이었던 그 시 대의 모습들과 더불어 5000년 전의 유물들도 보 관되어 있다. Al Ain national Museum (03-764-1595)
Al Ain Palace Museum 셰이크 Zayed가 아부다비 통치자가 되기 바로 전인 1966년도까지 지냈던 궁전으로, 셰이크 가 문이 일상생활에 썼던 물품들까지도 그대로 전 시해놓아 그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엿볼 수 있 는 곳이다. 앞뜰에는 셰이크가 사막을 가로지를 때 애용했던 랜드로버가 주차되어 있다.
Forts 알 아인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Al Jahilli Fort는 2008년 복원되었다. 현재 관광객들에게 개방되
알 아인 시티 센터에서 약 10km정도 떨어진 곳 에 있는 이 역사문화 공원은 청동기 및 철기 시대 의 유적지이다. BC 2,3세기 전부터 이곳에 사람 이 거주했다는 역사적 기록이 남아있는 곳으로, 도자기, 사람과 동물이 그려진 판화 및 조각품들 이 이곳에서 발견되었다.
가 진행되고 있다. 운영시간: 9시부터 8시까지. 모든 강좌는 월 300디람이다. 문의: 03-761-8080
티켓 한 장으로 동물원과 놀이공원을 동시에!
TIP
Al Ain Zoo와 Hilli Fun City는 콤보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한 장의 티켓으 로 이 두 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3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며 성인은 70디 람, 소인은 40디람에 동물원과 놀이공원 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 를 위해 Al Ain Zoo와 Hilli Fun City간 무 료 셔틀 버스도 운행 중이다.
UNESCO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예술에 빠져보기 The Magic Lantern The Magic Lantern은 6세부터 11세까지의 아이 들을 위한 국제 필름 클럽이다. 영화를 통해 비 판적 시각과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더불어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Al Ain Gran Cineplex Cinemas에서 정기적으로 영화 상영과 영화 수 업이 진행된다. 매직 랜턴의 멤버가 되면 진행될 프로그램과 더 불어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가 친 절하게 설명을 해준다고 하니, 학교에서 읽고 쓰 는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학습의 현 장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시즌권: 150디람, 같은 가족 구성원에 한해서 재 등록시 120디람(2010년/2011년 시즌 기준액) www.magiclantern.ae
Al Qattara Arts Centre 성을 개조한 곳에 자리잡은 이 아트 센터는 아라 빅 캘리그래피와 드로잉, 페인팅 그리고 사진 레 슨을 진행하고 있다. 아라빅 캘리그래피 수업의 경우, UAE의 디람 지 폐상의 아라빅과 그랜드 모스크 벽에 99명의 알라의 이름을 적어 넣은 것으로 유명한 에미라 티 아티스트인 Mohamaed Mandi가 직접 가르친 다. 또한 Al Qattara Arts Centre는 알 아인에서 제대로 갖춰진 아트 갤러리로 상시 레귤러 전시
알 아인에는 네 곳의 세계문화유산이 지 정되어있다. Jebel Hafeet은 고대 묘지 유 적지로, Hilli는 고고학적 유적지로, Bidaa bint Saud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마지막 으로 Oases Area는 고대 falaj 관개 시스 템 보존 지역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이 네 곳 모두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의 거주 흔적 이 남아있는 곳으로 선사 시대의 흔적을 따라가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알 아인에서의 1박 2일! 오랜 이동 거리로 지치고 싶지 않다면 알 아인에서의 1박도 추천할 만하다. 많은 아부다비 호텔 체인들이 알 아인에 위치 해있고, 아부다비와 두바이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벨 하핏 산에 머물고 싶다면, Mercure Grand jebel Hafeet(TEL. 03-7838888)이 유일하다. 2인 디럭스 룸 기준 으로 1박에 400~500디람선이다. 그 밖 에도 골프 코스가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Hilton Al Ain(03-786-6666)나 Al Ain Rotana(03-754-1111)도 관광객들이 많 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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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셀프주유소 비중 5% 넘었다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1월 전국의 셀 프 주유소 수는 650곳으로 지난해 12월 보다 13곳이 늘었다. 1월 현재 영업 중인 주유소(1만2906곳) 중 셀프 주유소 비중 은 5.0%로, 처음으로 셀프 주유소 비중이 5%대를 넘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거의 배가 늘었다. 이처럼 셀프 주유소가 늘어 나는 것은 비셀프 주유소 대비 최대 80 원 이상(3월 둘째주) 가격이 저렴하기 때 문이다.
2주년 맞은 카카오톡, 가입자 수 4200만명 돌파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오는 19 일로 서비스 출시 2주년을 맞아 가입자 수가 4200만명을 돌파하고 다운로드 수 는 8400만명이 넘어섰다고 12일 밝혔 다. 카카오는 지난해 4월 서비스 출시 1 년 만에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 고 3개월 만인 7월에 2000만명, 11월에 3000만명을 넘어섰다.
염소 팔아 장학금 1억원 할머니 홀로 살며 염소를 팔아 모은 돈 1억원을 아무 조건 없이 경남 함양군 안의면의 유 일한 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내놓은 갑 연(79) 할머니 사연이 화제다. 가족 없이 홀로 사는 정 할머니는 밭에서 직접 기른 야채와 된장 등으로 하루 3끼를 해결하고 옷도 3~4벌 밖에 없는 등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1억원을 모았다. 염소를 키워 매 년 10여마리씩 장에 내다 팔면서 수백여 만원씩을 모았다.
“1대1 싸움 주선”… 청소년 맞짱 카페 ‘막장’ 청소년 회원들에게 일대일 싸움을 주선 해 학교폭력을 조장하는 이른바 ‘맞짱카 페’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처음 적발된 이들 ‘맞짱카페’는 ‘싸움에 돈을 걸 수도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까지 게시해 충격 을 주고 있다. 이들 카페 회원 2483명 가 운데 중고생은 1625명(65%), 초등학생 은 175명(7%)으로 청소년들이 대다수 를 차지하고 있다. 경찰은 또 카페 운영 자와 실제로 일대일 싸움을 한 학생 등 8명을 적발, 사법처리 여부 및 수위를 검 토 중이다.
취업포기 심각... ‘그냥 노는’ 20대 34만6천명 사상 최대 "이력서 아무리 써 봐도 어차피 안 될 걸 힘 빼 봤자 뭐하나요. 이제는 포기했습니 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강 모 씨는 대학을 졸 업한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백수`다. 졸업 초기에는 급한 마음에 여기저기 알 아봤지만 면접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자 아예 취업을 포기했다. `그냥 쉬는` 20~30대 청년 백수가 지난 1 월에 이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50 대 이상의 노령층은 일자리를 찾아 나서 고 있지만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할 젊 은이들은 오히려 취업을 포기하고 있다. 14일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20대 가운데 `쉬었음`이라고 답한 인구가 34만6000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대를 기 록했다. 지난 1월 이 인구는 33만7000명 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지만 그 기록을 한달 만에 다시 갈아 치웠다.
20대 인구가 5만1000명 줄었음에도 `쉬 었음` 인구는 전년 동기보다 3만4000명 이나 증가했다. 30대에서 `쉬었음`이라고 답한 인구는 21만4000명으로 지난 달보 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 다 14.1%인 2만6000명이 늘어났다. `쉬었음`은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한 경 험이 없고, 취업준비나 육아·가사 같은 특 별한 이유 없이 그냥 집에서 쉬고 있는 인 구를 따로 분류한 것이다. 또 20대 중 취업 경험이 전무한 `취업 무경 험 실업자`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1% 늘어났다. 취업 시장에 뛰어들지 않는 20 대가 그만큼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쉬었다`고 응답한 경우 비경제활동인구 에 포함돼 실업자에서 제외돼 고용의 사 각지대를 더욱 깊게 드리운다. 정부 공식 통계에 잡히는 20대와 30대 실업자 42 만명보다 많은 56만명이 실업자 통계에
서 아예 빠진 것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나온 2월 고용통계와 관련 "고용을 포함한 주요 지 표가 예상보다 좋지만 아직 낙관할 단계 는 아니니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라고 말했다. 정부에서는 고용 지표 회복을 조심스럽 게 얘기했지만 시장과의 온도차가 뚜렷했 다. 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최 근에 특별한 이유가 없이 구직을 단념하 는 젊은층의 취업 포기 현상이 심각하다" 며 "지표는 좋다고 하지만 고령층의 일자 리 증가 고용의 질 등을 고려하면 호조세 라고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월 50대와 60대의 고용률은 각각 6.4%와 6.6%를 기록했지만 20대 는 0.1%로 제자리걸음을 보였고 30대는 오히려 0.9% 감소했다. [이데일리]
‘보육료 카드’ 신청 폭주…한달 지나도 발급 ‘무소식’
서울 이촌동에서 두 살짜리 쌍둥이를 키 우고 있는 직장인 A씨(35·여)는 요즘 속 이 탄다. 정부가 올해부터 만 0~2세 아 동에 대한 무상 보육을 실시한다고 발표 했으나 정작 A씨는 이달 보육료 100만원 을 전액 본인이 내야 하는 상황이기 때 문이다. 사정은 이렇다. 어린이집 보육료를 정부 로부터 받으려면 보건복지부와 신용카드 회사가 발급하는 ‘아이사랑카드’가 있어 야 하는데, 이 카드를 발급받으려는 사람 이 너무 많아졌다. A씨는 “복지부와 카드 사에 신청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카 드를 발급받지 못했다”며 “이달 중순으
로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일을 늦춰 놓았 지만 카드사에서 최소 2주 이상 더 기다 려야 한다고 말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서울에 살고 있는 맞벌이 주부 B씨(36) 는 어린 딸을 맡길 어린이집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애를 맡기려는 사 람들이 갑자기 늘어나다 보니 어린이집들 이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은근히 기피하 는 현상이 생겼다. B씨는 “어린이집 상담 을 하면 꼭 묻는 말 중 하나가 맞벌이 여 부”라며 “반나절만 돌봐 달라고 부탁하 는 사람들의 신청만 받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그는 “이럴 거면 뭐하러 무상 보육 을 한다고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보육’을 책임질 수 있는 인프라를 제대 로 갖추지 않은 채 정치권과 정부의 아동 복지 정책들이 쏟아지면서 각종 부작용이 생겨나고 있다. 정부가 지급하는 보육료 를 받는 카드조차 발급이 제대로 이뤄지 지 않을 정도다.
지난 1, 2월 두 달간 0~2세 영유아에 대 한 보육료 신청 건수는 32만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13만3000건)보다 20만건 가까이 증가했다. 카드사 관계자는 “신규 발급 신청이 갑자기 쏟아지다 보니 해당 동사무소와 복지부에서 전산 입력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정치권의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으로 0~2세 무상 보육이 올해부터 갑자기 시 행되다 보니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다” 며 “무상 보육 확대에 앞서 어린이집과 유 치원 등 공급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과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아이사랑카드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에 지급하는 보육 료를 부모에게 직접 주기 위해 고안한 카 드. 부모는 보육지원금이 들어오는 아이 사랑카드에 자신의 돈을 더해 보육료를 결제할 수 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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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해외 10개 명문대가 인천에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외국교육기 관 유치 사업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핵심은 인천의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다. 외국대학 중에서는 한국뉴욕주립대가 이 번 학기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2007년 10월 인천 경제자유구역청과 MOU(양해 각서)를 체결한 지 4년4개월여 만의 개 교다. 내년에는 조지메이슨대와 유타대가 문 을 연다. 조지메이슨대는 내년 9월 경영 학, 경제학, 국제학 등 3개 전공에서 학 부생 375명(정원 1500명)을 뽑을 예정이 다. 유타대는 교육학, 공학 등의 전공에서 학부·대학원생 250명(정원 2000명)을 뽑는다. 벨기에 겐트대는 2014년 9월 개 교를 목표로 한다. 바이오, 환경, 식품공
학 등에서 학부·대학원생 250여명(정원 1020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들 대학 외에 다른 외국 명문대학들도 송도캠퍼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에서는 미주리대, 조지아공대, 일리노이 대, 알프레드대 등 4개 대학이 인천 경제 자유구역청(경자청)과 MOU를 체결했다. 러시아의 모스크바대와 상트 페테르부르 크대도 캠퍼스 설립을 위해 MOU를 체결 해 놓은 상태다. 인천 경자청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외국 대학 10개교 안팎(학생수 1만여명) 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뉴욕주립대 등 4 개 대학은 이미 설립협약(MOA)을 맺었 고, 나머지 6개 대학은 MOU를 체결해 목 표에 거의 근접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컴퓨터과학, 기술경영 등 2개 전공의 대학원만을 열었지만 내 년 개교 예정인 조지메이슨대와 유타대 는 학부생을 뽑아 국내 대학들과의 경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지메이슨대가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 한 설립계획에 따르면 이 대학의 학비 는 1년에 약 2만달러로 미국 본교보다 4000달러 정도 싸다. 교양과정 1년은 미
서울, 도시 경쟁력 세계 20위 국 본교에서 직접 수업을 듣고 전공이 정 해지면 송도캠퍼스에서 나머지 수업을 받 는다. 교수진은 본교 파견 교수와 채용교 수로 구성될 예정이다. 입학을 원하는 학 생은 미국 본교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을 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SAT(미국의 대학 입학 자격시험), TOEFL, 고교성적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 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 계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하게 된다"며 "한국뉴욕주립대의 경우 재미동 포 2~3세들이 모국 경험을 위해 송도캠 퍼스를 선택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런 수 요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는 마무리 공 사가 한창이다. 학생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단계 1공구 사업은 끝났다. 도 서관, 체육관, 강당 등 지원시설을 짓는2 공구 사업도 96% 완료됐다. 하지만 학생 8000명을 수용할 나머지 사업은 아직 사 업자가 선정되지 않은 상태. 인천 경자청 은 2014년까지 캠퍼스 조성을 완료한다 는 입장이다. [머니투데이]
10년 만에 셋째 출산 5만명 넘어 3명 이상 자녀 를 둔 다산(多 産) 가구가 늘 고 있다. 12일 통계청의 작년 출생통계 잠정치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세 번째 자녀 수는 5만 1600명으로 전 년도 4만9932명보다 3.3% 늘었다. 셋째 이상 출생아가 5만명을 넘은 것은 2001 년 이후 10년 만이다. 또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셋째 아이 이상
의 비중은 10.95%로 10명 중 한 명은 세 번째 이상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4년(12.78%) 이후 27년 만에 최고 비중이다. 셋째 아이 이상 비중은 1980 년대 초반까지도 100명 중 20명이 넘었 지만 저출산 분위기가 본격화되면서 한때 6명꼴로 줄어든 적도 있다. 서운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셋째아 이 이상 출산이 늘어난 것은 그간의 출산 장려정책과 달라진 사회 분위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혼자들의 자녀관도 이전과 달라진 것 으로 분석된다. 2010년 인구센서스 표 본조사 결과를 보면 가임 연령대(15~49 세) 기혼여성 중 121만5000명이 자녀를
더 낳겠다고 답해 5년 전보다 14만4000 명(13%) 늘었다. 특히 추가계획 자녀 수 가 3명 이상인 기혼여성은 2005년 2만 8000명에서 2010년 5만5000명으로 갑 절로 불어났다. 이삼식 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 연구실장은 “첫째를 낳고서 둘째를 고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둘째를 낳고 나면 상 대적으로 셋째를 낳기는 쉽다”며 “셋째 에 집중된 출산장려책을 둘째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뉴욕이 1위, 도쿄는 6위
씨티그룹과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의 리서치 부문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 스 유닛(EIC)'이 세계 120개 대도시의 경 쟁력을 평가한 결과 서울은 20위에 선정 됐다. 씨티그룹과 EIU가 12일 발표한 '핫 스팟 : 세계적 도시 경쟁력의 벤치마킹' 보고서 에 따르면 경쟁력 있는 도시 1위는 뉴욕이 었으며 런던, 싱가포르, 파리, 홍콩, 도쿄 가 그 뒤를 이었다. 같은 조사에서 인천은 56위, 부산은 64위에 선정됐다. 이 조사는 전세계 주요도시의 경쟁력을 8 개 부문에 걸쳐 평가해 종합 순위를 매기 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은 재정 성숙도 10위, 국제적 매력 13 위를 기록했지만 인적 자본 분야에서 69 위, 환경·자연재해에서 43위를 기록해 낮 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은 이밖에 경제 력 34위, 물리적 자본 36위, 제도적 효율 성 41위, 사회·문화적 특징 28위에 선정 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유럽, 미국의 도시들이 상위권에 많은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국 가는 경제 부문에 강세를 보여 경제력 분 야 상위 20개 도시 중 15개 도시가 아시 아에 있었으며 이 중 12개가 중국에 자리 하고 있었다. 씨티 그룹 최고경영자(CEO) 비크람 판디 트는 "도시는 번영과 혁신의 엔진이다. 하 지만 도시가 투자와 재능, 사업을 위해 경 쟁할 때 우리는 경쟁력이 경제성장 이상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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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고현정 '고쇼' MC진, 정형돈·윤종신·김영철 '확정'
연예가 단신 이승기, 런던 올림픽서 ‘성화 봉송’ 이승기가 오는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성화 봉송을 하게 됐다. 그가 이 번 성화 봉송을 하게 된 것은 올림픽 공식 후원 업체인 삼성전자 측에서 자사 김치 냉장고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이승기 를 적극 추천했기 때문. 한편 2004년 아 테네 올림픽 당시에도 삼성전자 휴대전 화 모델이었던 이효리, 권상우가 성화 봉 송 주자로 참여한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 美최고소득 가수 등극 ‘400억원 벌어’ 미국 빌보드닷컴은 지난해 한해 동안 미 국 내 공연, 앨범 판매고 등을 통한 가수 들의 수입을 합산해 최고 소득 가수 순위 를 발표했다. 집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 프트는 지난해 동안 3500만 달러(한화 약 392억원)을 벌어 1위에 올랐다. 스위 프트에 이어서는 3210만 달러를 번 영국 록 그룹 U2가 뒤를 이었다.
이윤석, 알고보니 장애5급.. “교통사고로 왼쪽 손목 못 써”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 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워너비, 청춘에 게 고함’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윤석 은 “큰 인기를 얻은 후 갑작스런 교통사 고로 장애5급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 다. 이어 그는 “지금도 왼쪽 손목을 돌릴 수 없다”고 전했다.
오구리 슌 결혼 발표, 야마다 유와 4년간 열애 끝에 결혼 일본의 인기배우 오구리 슌이 모델 겸 배 우 야마다 유와 결혼을 발표했다. 오구 리 슌과 야마다 유는 지난 2008년 드라 마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으며 같은 해 3월14일 교제를 시작했다. 또 2009년 말부터 동거에 들어가면서 결혼설이 제 기되기도 했다.
호날두 “메시 5골, 나도 열광했어” 메시는 지난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맞대 결에서 홀로 5골을 터트리면서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 에 메시의 숙적인 호날두는 메시의 활약 에 열광했다고 밝혔다.
배우 고현정이 진행하는 SBS 새 토크쇼 '고쇼(Go Show)'의 MC 군단에 윤종신, 정 형돈, 김영철이 최종 낙점됐다. '고쇼' 제작진 관계자는 11일 오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형 돈, 윤종신, 김영철이 생애 최초로 토크쇼 에 도전하게 된 고현정에게 천군만마가 되어주겠다며 발 벗고 나섰다"며 "네 MC 들은 이미 비밀리에 조촐한 단합 회식과
‘K팝스타-외국스타 가상 결혼’
포스터 및 화보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고 OSEN에 전했다. 윤종신은 8년 전, 같은 방송사 라디오국 에서 서로 다른 프로그램의 DJ로 활동하 며 고현정과 여러 차례 스친 적이 있었고, 김영철은 과거에 고현정이 라디오를 진행 할 때, 애청자 입장으로 사연을 보낸 추억 이 있다. 반면 정형돈과 고현정의 만남은 이번이 최초다. 관계자는 "기존 토크쇼가 가진 정형화된 틀과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포맷을 구 상 중이다. 고현정 특유의 가식 없고 솔직 한 화법, 사람을 향한 무한한 애정과 호 기심, 새로운 예능 분야에 대한 도전 정신 과 적극적인 마인드가 제대로 발휘된다면 '2012년 새로운 소통의 아이콘이 될 수 있 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며 "네 MC들의 캐릭터와 팀워크로 토크쇼 전성시대에 떠 오르는 신흥세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 혔다. 한편 '고쇼'는 오는 4월 중 전파를 탈 예정 이다. [OSEN]
‘우결’ 해외 제작요청 봇물 K팝의 열풍을 타 고 MBC 예능 프 로그램 ‘우리 결 혼했어요’가 새로 운 한류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13일 MBC 관계자 에 따르면 K팝 스 타와 중국 스타를 가상 부부로 맺어 파일럿 방송을 한 ‘우리 결혼했어요’ 중국 판이 현지에서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이다. 일본과 동남아 등지에서도 K팝 스타와 현 지 스타의 가상 부부생활을 내용으로 프 로그램을 제작하자는 요청이 MBC로 이 어지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한 이 같은 해외의 반응은 K팝의 확산 덕분이다. K팝 스타들 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에 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에서 는 ‘우리 결혼했어요’ DVD가 주간 대여순 위 상위 3위 내에 매번 포함돼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류가 열풍처럼 세계 각지로 입지를 넓 히는 것과 맞물려 현지에서 역풍도 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는 대안 을 제시할 수 있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 다. K팝 스타와 현지 스타가 커플 조합을 이룬 ‘우리 결혼했어요’가 양국 모두에서 방송된다면 출연자들이 서로의 문화적 차이점을 알려주고 이해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두 나라 대중의 공감대를 이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 결혼했어요’가 동남아의 필 리핀이나 싱가포르 등에서 제작될 경우 출연자들은 영어로 대화를 하게 된다. 인 접국가를 넘어 유럽지역까지 ‘우리 결혼 했어요’와 K팝 스타에 대한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데일리]
엠마 왓슨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똥파리'"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 온느 역으로 세계 적인 인기를 누리 고 있는 영국 배 우 엠마 왓슨이 양 익준 감독의 영화 '똥파리'를 좋아하 는 영화로 꼽아 눈 길을 끈다. 엠마 왓슨은 패션잡지 '보그' 인도판 3월 호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묻는 질문에 '똥파리'를 가장 먼저 언급했 다. 그는 "양익준의 '똥파리', 장 피에르 주 네의 '아멜리에', 길예르모 델 토로의 '판 의 미로' 그리고 리처드 커티스 감독의 모 든 작품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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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명한 독서광이기도 한 엠마 왓슨 은 "책의 느낌을 사랑한다. 새 책을 살 때 항상 날짜와 책을 산 장소를 적어넣는다. 내 인생의 어느 때에 그 책을 읽었는지에 대한 기억은 특별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엠마 왓슨의 '보그' 인터뷰는 온라인 커 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소개되며 국내 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똥파리'를 좋아한다니, 엠마 왓슨이 영 화를 제대로 볼 줄 아는 것 같다" "외국 배 우와 감독들도 한국영화에 굉장히 관심 이 많다더니 정말인가보다" "역시 '똥파 리'는 대단한 작품이다"라는 반응을 보이 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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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선수 자격 정지됐던 쇼트트랙의 곽윤기, 세계 정상 등극 KBO이사회 “2012 亞시리즈 한국 개최 확정”
한국 쇼트트랙의 ‘돌아온 국가대표’ 곽윤 기(23ㆍ서울일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개인종합 정상에 올랐다. 곽윤기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내 린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 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종목 종합 포인 트 102점을 얻어 남자부 개인종합 정상 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 노진규(20ㆍ한국체대)가 76점으로 준우승했고, 올리비에 장(캐나 다)이 5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곽윤기는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남 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다. 그러나 같은 해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선수 선발 과정에서 외압과 짬짜미가 있 었다는 의혹으로 시작된 ‘쇼트트랙 파문’ 에 휩쓸려 6개월 동안 선수 자격이 정지
되는 징계를 받아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두 시즌 만에 빙판에 복귀해 한층 성숙 한 기량으로 주위의 우려를 씻어낸 곽윤 기는 내친김에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올 라 어두웠던 과거의 기억을 깨끗하게 씻 어냈다. 전날까지 순위 포인트 34점으로 노진규 와 공동 2위를 달리던 곽윤기는 이날 남 자 1000m 결승에서 1분27초772의 기록 으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진규가 1분34초463로 2위, 샤를 아믈 랭(캐나다ㆍ1분55초181)이 3위를 차지했 다. 39점으로 전날까지 1위를 달리던 올 리비에 장(캐나다)이 1000m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뒤로 밀렸고, 개인종합 우승 경쟁은 선두로 올라선 곽윤기(68점)와 2 위 노진규(55점)의 ‘양강 구도’로 재편됐 다. 곽윤기는 상위 8명의 선수가 벌이는 3000m 슈퍼파이널에서 4분40초401의 기록으로 노진규(4분40초407)를 1000 분의 6초 차이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포 인트 34점을 더한 곽윤기는 처음으로 개 인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헤럴드경제]
장소는 추후결정
2012년 아시아시리즈가 한국에서 개최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서울 도곡 동 야구회관에서 이사회에서 2012년 아 시아시리즈의 한국 개최를 확정지었다. KBO 양해영 사무총장은 "기후나 지자체 의 대회 참여 의지를 감안해 개최도시를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KBO 양해영 사무총장을 비롯 해 일본 NPB 시모다 쿠니오 사무국장, 대 만 CPBL 웨인 리 사무총장, 호주 ABL 벤 포스터 단장, 중국 CBA 쉔 웨이 사무총장 등 5개국 관계자들은 지난 달 20일 만나 올해 아시아시리즈의 한국 개최를 우선적 으로 검토하기로 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선 최근 경기 조작
선수가 감독 구타? 플로레스 감독 UAE서 '봉변' 아랍에미레이트 연합(UAE)의 프 로팀 알 알리의 지휘봉을 잡고 있 는 스페인 출신의 키케 산체스 플로 레스 감독이 상대 팀 골키퍼에게 뒤 통수를 얻어맞는 봉변을 당했다. 이 골키퍼의 소속팀은 디 에고 마라도나 감독의 알 와슬이다. 플로레스 감독은 12일 알 알리가 알 와슬 에 1-0으로 승리한 에미레이츠 컵 준결승 전이 끝난 직후 알 와슬의 골키퍼 마제드
나세르에게 뒤쪽에서 머리를 가격당했다. 플로레스 감독이 경기 후 선수들과 승리 를 축하하는 사이 나세르가 갑자기 나타 나 그의 뒤통수를 친 것. 나세르는 알 알리 선수들의 경기 매너에 불만을 품고 플로레스 감독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도나 감독 역시 경기 후 기 자회견을 통해 "플로레스 감독은 그의 선 수들에게 그라운드에서 넘어지는 방법만 을 가르친 것 같다."라며 비난했다. 알 와슬은 나세르의 폭력적인 행동에 대 한 비난이 쇄도하자 '스포츠 정신에 어긋 나는 행위'였다며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나세르도 구단과 팀 동료, 팬들에게 사과
하고 플로레스 감독을 직접 찾아가 사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UAE 축구협회는 징계 위원회를 열어 나세르 골키퍼에게 17경기 출전 정 지 징계와 3만 디람(약 916만 원)의 벌금 을 부과했다. 황당한 사고를 당한 플로레 스 감독은 "경기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 는지 잘 몰랐다. 나중에 TV 화면을 본 다 음에야 사실을 알게 됐다.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이런 일은 축 구에서 있어서는 안 되며 나세르는 징계 를 받아 마땅하다. 평생 이런 일을 겪은 것은 처음이다. 상처를 입지는 않았지만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라며 불쾌감을
재발을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경기 조작 및 부정행위 가담자에 대 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처벌 을 강화해 해당자에 영구실격 등 중징계 를 내리고 구단 임직원 개입시 해당 팀의 리그 퇴출도 검토하는 처벌규정을 규약 제142조에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 조작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 축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를 받아 암행감찰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자진신 고자에 대한 포상 및 처벌 감면제를 함께 도입하는가 하면 예방 교육과 자정 활동 도 강화하기로 했다. 그밖에 초중고교팀 창단을 위해 창단 추 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스포츠토 토 예산을 활용해 창단팀에 대한 지원 을 하기로 했다. 2011년도 결산은 1599 억3278만8000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KBO 구본능 총재 와 삼성 김인 대표, SK 신영철 대표, 롯 데 장병수 대표, KIA 이삼웅 대표, 두산 김승영 대표, LG 전진우 대표, 한화 정승 진 대표, 넥센 이장석 대표, NC 이태일 대 표, KBO 양해영 사무총장 등 전원이 참 석했다. 이사회 결과 발표에 앞서 구본능 총재는 각 구단 대표 및 박재홍 프로야구 선수협 회장, 박충식 프로야구 선수협 사무총장 과 함께 단상에 올라 "경기 조작 사건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려 프로야구 종사자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구단과 선수 가 투명한 경기를 위한 노력과 재발 방지 를 약속하겠다"며 머리를 숙였다. [이데일리]
숨기지 않았다. 헤타페,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벤피카 감독 등을 역임했던 플로레스 감 독은 지난해 11월 알 알리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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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하루 종일 컴퓨터 작업과 여러 가지 업무로 어깨가 굳어진 탓에 퇴근 무렵이면 항상 결려오는 어깨. 비 단 나뿐이랴. 멀리 타국까지 나와서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독자분들도 모두 그렇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 업체 탐방에서는 우리 독자분들의 지친 몸을 회복시켜줄 스파 한 곳을 소개한다.
두바이 마리나 마리나 워크에 위치한 앙사나 스파. 전 세계에 체인을 두고 있고, MENA 트래블 어워즈에서 “Best Spa”부문 금상 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상을 받았을 정도로 유명한 스파 브랜드다. 유명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그 이유는 뭘까. 어떤 점이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았을까.
첫번째, 전문성. 앙사나 스 파는 태국, 인도네시아, 중 국에 있는 스파 아카데미 에서 반 년간 전문 트레이 닝을 수료한 테라피스트들 을 고용해 스파 트리트먼트 를 제공한다. 이 아카데미 에서 스파 트리트먼트 기술 과 서비스 마인드를 함께 교육받은 테라피스트들인 만 큼 실력과 전문성이 보장되어 있는 것이다.
앙사나 스파 ANGSANA SPA
CONTACT 위치: 두바이 마리나, 마리나 워크 2층 전화번호: 04-368-4356 http://www.angsanaspa.com
두번째, 특별함. 앙사나 스파에서 사용하는 오일 제품은 모두 특별 주문해서 제작하는 것이다. 스파 전문 브랜드 에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국 전문 오일 회사 에 직접 주문해서 제작하는 만큼 특별하면서도 고급스 러운 제품들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지 않았던가. 앙사나 스파의 인 기 비결을 파헤쳐보았으니 이제는 직접 서비스를 받아 볼 차례. 가장 인기가 좋다는 바디 마사지를 받아보았 다. 은은한 향, 잔잔한 음악,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약한
조명에 마음이 먼저 편안해진다. 다리, 발, 등, 머리 그야 말로 전신을 다 마사지해주는데 여느 스파보다 강도 높 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시원해서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 꾸욱 눌러주는 손놀림에 굳었던 어깨가 다 풀린 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개운하고 시원한 마사지를 받 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앙사나 스파라고 보장한다. 역시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만큼 다른 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몸에 좋은 생강차를 마시며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앙사나 스파에 들 러 지친 스스로에게 시원한 마사지를 선물해주는 건 어 떨까. 아라비안랜치스, 에미레이츠힐스, 셰이크자이드로 드에도 지점이 있으니 참고하자.
가격: 바디 마사지 1시간 반 550디람, 자바네즈 마사지 1시간 반 500디람, 헤드앤숄더 마사지 30분 285 디람(이외에도 다양한 마사지와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다)
건강 칼럼
당뇨 합병증
“잠복기 7~8년 후 합병증세 나타나 위험할 수 있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진단 후 7~8년의 오랜 기간이 지 난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중년기 이후에는 처음 당 뇨병 진단시에 합병증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 다. 이러한 경우는 당뇨병을 오래 전부터 갖고 있으면서 도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모르고 지내다가 발견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합병증이 발견되면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합병증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에 발생되는 합병증은 망막증과 백내장이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고혈당은 망막의 모세혈관을 망가뜨려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40세 이후에 오는 실명의 원인으 로 당뇨병성 망막증이 가장 많다. 당뇨병성 망막증에는 단순성 망막증과 증식성 망막증 이 있는데 전자는 망막에 미세동맥류와 점상출혈 등이 오는 것이고, 후자는 망막박리, 혈관신생 및 실명 등이 특징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병이다. 수정체가 혼탁
해지면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백내장은 안과적인 수 술로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면 시력이 회복된다. 다만 백내장 수술 후의 시력 회복은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질 환이 없어야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신경에 오는 합병증 중에서 가장 흔한 것 은 말초성 다발성 신경병증이다. 통증, 저린감, 열감, 통 각의 소실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야간에 악 화되어 통증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또 자율신경에 장애가 초래되면 발기 불능, 방광 마비, 간헐 적인 설사, 위무력증, 기립성 저혈압 등이 나타난다. 연세 의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조사된 바에 의하면 5년 이상 당 뇨병을 앓은 환자의 50%가 신경합병증을 갖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되었다.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는 당뇨병이 생긴 위에 폐결핵이 발병되는 경우와 폐결핵 치료 중에 당뇨병이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 당뇨병이 악화된 상태이면 폐결핵이 발생 되기 쉽고 그 진행을 촉진시킨다. 또 폐결핵에 걸리면 그 것이 원인이 되어 당뇨병 소인을 가진 환자 상당수가 당 뇨병을 일으킨다. 당뇨병 환자는 종기나 무좀 등 피부감염증도 잘 오고, 피 부에 상처가 나도 잘 아물지 않고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 가 많으며, 치주염도 흔히 발견된다. 당뇨병 환자 중에는 발이 헐거나(궤양) 썩어들어가서 (괴사) 발가락이나 다리를 절단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당뇨병성 족부질환이라고 한다. 이런 족부질환은 당뇨병을 15년 이상 오래 앓은 환자가 걸리기 쉽다. 족부 질환이 발생하면 발이 헐고 염증이 생겨 고름이 나와 악 취가 나지만 통증은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만일 골수염을 수반한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손상된 부위 의 하지를 절단해야 된다. 당뇨병의 예방법은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생활 습관과 환경적인 요인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우선 당뇨 병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사와 운동요 법을 병행하고 필요하면 약물을 사용하며, 충분한 영양 공급으로 신체를 활성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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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 시대의 모든 초식남에게 일독을 권하고픈 책 한 권이 있다. 니코 스 카잔차키스가 쓴 <그리스인 조르바>다. ‘책벌레’인 카잔차키스에게 “두 목, 당신의 그 많은 책 쌓아놓고 불이나 싸질러 버리시구랴. 그러면 알아 요? 혹 인간이 될지”라고 말하는 호방한 자유인 조르바는 온몸으로 인생 을 느끼며 사는 진짜 사나이다. 카잔차키스는 조르바를 만난 후 책에 파묻 혀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후회했다. 그는 자서전 <그리스인에게 고함>에서 다음처럼 고백했다. “주린 영혼을 채우기 위해 오랜 세월 책으로부터 빨아 들인 영양분의 질량과, 겨우 몇 달 사이에 조르바로부터 느낀 자유의 질량 을 돌이켜볼 때마다 책으로 보낸 세월이 억울해서 나는 격분과 마음의 쓰 라림을 견디지 못한다.” 조르바는 세상을 온몸으로 호흡한다. 그리고 그가 거칠 것 없이 호흡한 세 상은 바로 크레타였다. <그리스인 조르바>에는 크레타 사람인 조르바와 카잔차키스가 크 레타 섬에서 펼치는 생활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다.
책을 읽노라면 조르바의 영혼이 그대로 묻어 있을 것만 같은 크레타 섬에 당장이라도 가보 고 싶어진다. 실제로 이 섬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은 <그리스인 조르바>와 조우하고 싶은 열 망을 가지고 크레타에 온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도 미코노스 섬에 살 때,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다가 불쑥 크레타 섬으로 떠나지 않았던가. 카잔차키스는 <영혼의 자서전>에서 다음처럼 자신의 고향을 설명했다. “크레타의 신비는 지극히 깊다. 이 섬에 발을 디디는 모든 사람은 핏속으로 따스하고 온화하게 퍼지는 신비한 힘을 의식하고, 영혼이 자라기 시작함을 깨닫는다.” “크레타에는 일종의 불꽃이 있는데, 삶 이나 죽음보다도 더 강렬한 그것은 차라리 ‘영혼’이라고 불러야 하리라. 자존심과 고집과 용기 이외에도 형언할 수도 헤아릴 수도 없는 무엇이 있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임을 기 뻐하면서도 전율하게 만든다.” 이럴진대 그 누가 이 섬을 거부할 수 있으랴. 카잔차키스의 크레타 예찬은 <그리스인 조르바>에서도 수차례 나온다. 소설의 화자인 ‘나’는 다음처럼 말한다. “그곳만큼 사람의 마음을 현실에서 꿈의 세계로 단번에 옮겨가게 하는 곳은 없으리라. 꿈과 현실의 구획은 사라지고, 아무리 낡은 배의 마스트(돛대)에서도 가지가 뻗고 과실이 익는다.” 어떤가. 당장이라도 크레타행 비행기를 타고 싶지 않은가?
그리스인 조르바와의 여행
그리스 크레타섬
CRETE
소설을 읽다 이야기 속 배경으로 떠나고픈 욕망은 누구나 느껴봤으리라. 하지만 <그리스인 조르바>만큼 강렬한 욕망을 주는 소설은 흔치 않다. 오죽하면 하루키도 이 책을 읽다가 불쑥 크레타로 떠났겠는가.
소설 같은 크레타 여행법 두 가지,
카잔차키스를 찾아서 VS 조르바를 찾아서 Kazantzakis
Zorba
the route 니코스 카잔차키스 공항 도착 → 카잔차키스 무덤에서 크레타 섬과 에게 해 전경 바 라보기 → 미르티아 마을에서 카잔차키스 박물관 가기
the route 하니아에서 느긋하게 저녁 식사하기 → 말리아에서 부주키 연주 들으며 춤추기 → 엘운다마레 호텔에서 로맨틱한 밤 보내기
그 누구라도 크레타 섬에 가면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여행의 시작부터가 그 렇다. 아테네에서 크레타행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는, 바로 그 공항의 이름부터 니코스 카잔차키스 공항이 니까. 카잔차키스를 만나려면 우선 그의 무덤부터 가 야겠지? 그의 무덤은 베네치아인들이 세운 피라미드 형태의 건축물 위에 있는데 두 번이나 노벨문학상 후 보에 오른 대문호의 묘지 치고는 처량하기 그지없다. 그리스정교회에서 파문 당한 사람의 묘에만 세운다 는 나무 십자가는 바람에 삐걱거린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마치 카잔차키스의 자유를 향한 절 규처럼 들린다. 1953년, 그리스정교회는 그가 쓴 <미칼레스 대장>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그리스인 조르바>를 신성을 모독한 작품이라며 규탄했다. 4년 후인 1957년, 독일에서 생을 마친 카잔차키스의 유해가 아테네로 돌아왔으나 그때도 그리스정교회는 그의 유해를 아테네 에 매장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의 유해가 고향인 크레타의 이라클리온의 품으로 돌아 온 데에는 이렇듯 복잡한 사연이 숨어 있다. 그러나 어쩌면 이는 전화위복이었는지도 모른다. 카잔차키스는 고향인 크레타 섬의 탁 트이는 전경을 매일같이 바라보며 기뻐하고 있으니까. 그 의 묘지에서 바라보는 크레타 섬 전경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눈앞에 펼쳐진 에게 해 와 파란 하늘을 바라보노라면 어디까지가 바다이고 어디까지가 하늘인지 분간하기가 어렵다. 이런 절경은 그의 묘비에 쓰인 구절과 매우 잘 어울린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크레타의 수도 이라클리온에서 그의 무덤을 봤다 면 그 다음엔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미르티아 마을에 가보자. 이라클리온에서 미르티아 마을 까지 가는 버스는 하루에 한 대뿐이다. 그래서 <그리스인 조르바>를 번역한 이윤기도 바가지 를 쓰면서까지 그곳에 택시를 타고 간 것이리라. 카잔차키스가 잠시 살았던 집은 이제 카잔차 키스 박물관이 됐다. 카잔차키스가 생전에 쓴 자필 원고와 유품 등은 물론이고 실존 인물인 조 르바와 카잔차키스의 고용계약서를 직접 볼 수 있다. 미르티아는 ‘깡촌’ 산골 마을이지만 그런 만큼 깨끗한 자연을 자랑한다. 올리브와 오렌지 나무가 가득한 아름다운 경치는 생기 넘치는 햇살과 공기를 머금고 찬란하게 빛난다. 이 마을은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카잔차키스가 묘사 한 절경들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카잔차키스와 조르바를 느끼는 게 여행의 주된 목적이라면 절대 빼먹어서는 안 될 마을이다.
미르티아 마을 말고도 크레타 섬 구석구석엔 호탕하 고 자유분방한 조르바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 다. 대표적인 곳으로 하니아(Chania)를 들 수 있다. 이 도시는 크레타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그래서 크레타 섬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도 수도인 이라클리오가 아니라 바로 섬 의 서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인 하니아다. 이곳은 이라 클리오로 수도를 이전하기 전까지 크레타 섬의 수도 였던 곳.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진짜 크레타 섬의 정 수가 모인 곳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항구 도시의 해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바다를 바라보 며 저녁 식사를 해보자. 그리스 사람들처럼 늦은 밤에 식사를 시작해 와인을 마시며 느긋하게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그리스인 조르바>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 “행복이라는 것은 포도주 한 잔, 밤 한 알, 허름한 화덕, 바다 소리처럼 참으로 단순하고 소박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요한 건 그것뿐이었다.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는 데 필요한 것은 단순 하고 소박한 마음뿐이었다.” 행복은 그렇게 거창한 게 아니라는 단순한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하니아에서 적당히 배를 채우고 와인으로 취기가 돈다면 이제 한바탕 즐길 시간이다. 말리아는 크레타의 유명한 나이트라이프 스팟. 이곳 역시 하니아처럼 바다와 접한 해변 도시다. 말리아 에서 밤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는 바로 부주키(Bouzouki) 연주다. 부주키는 만돌린과 비슷한 그 리스의 전통 현악기로, 그 소리를 듣노라면 마치 조르바가 산투르를 연주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부주키 연주에 맞춰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춤을 추는 크레타 사람들. 역시 조르바의 후예들답 다. 조르바 역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심지어 분노가 치밀어오를 때조차도 춤을 추지 않았는가. 카잔차키스와 함께 벌인 사업이 거덜 난 날에도 그는 춤을 췄다. 카잔차키스는 <그리스인에게 고함>에서 그날 밤을 다음처럼 회상하고 있다. “둘이서 벌인 사업이 거덜 난 날 우리는 해변에 마주 앉았다. 조르바는 숨이 막혔던지 벌떡 일어나 춤을 추었다. 그는 중력에 저항이라도 하듯 펄쩍펄쩍 뛰어오르면서 소리를 질렀다.” 푸짐히 먹고 마시고 춤췄다면 이젠 로맨틱한 밤을 보 낼 차례다. 크레타 섬의 우아하고 세련된 숙소로는 엘운다마레 호텔이 유명하다. 미라벨라 만 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이 호텔은 멀리 산들이 보이는 완벽한 전망을 자랑한다. 조르바가 만 약 이런 호텔을 발견했다면 카잔차키스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두목은 딴 데 가서 책 이나 읽으시구랴. 난 오늘 밤, 저 불쌍한 화냥년이랑 진탕 놀아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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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5 -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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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네티즌 평점: 9.38 (NAVER) / 9.7 (DAUM) 코미디, 드라마I 프량스 I 112분 I 2012. 03 감독 : 올리비에르 나카체 I 등급 : 12세 관람가 주연: 토레다노 프랑수아 클루제(필립), 오마 사이(드리스)
KBS World 주간 편성표 3월 15일(목) 00:00
KBS 뉴스 9
3월 16일(금) KBS 뉴스 9
'언터처블: 1%의 우정' 친구는 마음으로 사귀는 것 실화가 주는 감동은 생각보다 묵직했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어떤 양념이나 조미료 없이 실 화를 바탕으로 한 담백한 스토리만으로 관객들의 마음 을 휘어잡는 영화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프랑스 박스오피스 10 주 연속 1위' '전 세계 2100만 관객 동원' 등 개봉에 앞 서 다양한 이슈들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이런 흥행성적과는 달리, 영화는 생각보다 단순 하고 소소해 엄청난 기대를 안고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라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느껴지는 감동은 결코 작 지 않다. 허구가 아니라 실화이기에 가능한, 삶 의 진정성이 가져다주는 감동이다. 이 영화의 원제는 '언터처블'이다. '1%의 우 정'은 국내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위 1% '귀족남'과 하위 1%의 '무일푼'의 우정이라 는 내용을 담은 친절한 부제가 아닐 수 없다. '언터처블(Untouchable)'은 고대 인도 카스 트 제도에서 유래된 단어인 '불가촉천민'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귀족과 최하층민의 우정이 실제 가능할까'란 의문에서 출발한 이 영화는 보 이지는 않지만 아직도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계급 문화를 슬며시 드러내 보여 조금은 씁쓸한 기분이 들게 도 한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불구가 된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은 자신의 수족이 되어줄 간병 도우미로 빈민촌 에 사는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선택한다. 부자 주위 를 맴도는 '날파리'들과는 달리, 자신을 장애인이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대하는 드리스의 순수하고 자유 로운 사고가 맘에 들었던 것. 영화는 두 남자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동행기를 별다 른 갈등이나 위기 없이 그려나간다. 그럼에도 112분 러 닝타임 내내 지루하지 않게 스크린을 응시할 수 있는 건, 프랑수아 클루제와 오마 사이 등 두 배우의 환상적인 연 기 앙상블 때문이다. 프랑스 내에서는 이미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됐던 터라, 실존인물을 연기한 두 배우의 조화 가 영화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 인이었음은 불 보듯 뻔한 사실. 필립이 정적인 햄릿이라면, 드리스는 동 적인 돈키호테라고 할 정도로 두 캐릭터 는 극과 극이다. 클루제와 사이는 이미 수년 간 연기호흡을 맞춰온 듯, 정반대의 상황에 놓인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묘한 감정의 기류를 자연스럽고 근사하게 표현해냈다. 때문에 영화에 큰 사건·사고가 등장하지 않고도,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열어 진 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만으로도 이 영 화는 충분히 감동적이다. 눈물이 나오지 않 기 때문에 감흥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이어지고 마음은 훈훈해진다. 그리고 오마 사이의 신나는 파티 댄스 장면은 이 영화의 베스트 중 베스트. [세계일보]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3월 17일(토)
3월 18일(일)
3월 19일(월)
3월 2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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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세상 주부문화센터 생생리뷰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엄마의 환장하는 ABC 엄마랑 단둘이 사는 저는 한마디로..엄마 따까리..꼬붕..좋은말로 하녀..입니다. 내년에 시집을 가기로 예정되어 있기에 조금이라도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려는 일념으로, 일주일 동안 밀린 빨래며 대청소를 하느라 꼬박 집에 붙어있습니다. 제가 청소할 때 엄마는 뭐하냐구요? 뭐..인 터넷 고스톱을치던가..슬그머니..걸레방향에 맞춰 한쪽발씩 들어주는 일을 하죠. 이것도 다 시 집가서 소박안맞게 할려고 도와주는거다. 뭐..이유는 거창합니다. 엄마가 향학열에 불타(제가 보기엔 아줌마들이 몰려댕기는 재미가 더 큰 듯 보이지만..)주부 학교를 다닌지 2년여가 다 되어갑니다. 나름대로 영어 학원도 다니고 새벽에 일어나 공부도 하고 아주 열심이시지만 나이도 있고..특히 저희엄마의 맹점(딱!하고 물어보면..억!하고 당황 한다) 때문에 뭘 물어보면 아는 것도 진땀 흘리실때가 많지요. 지난 생일, 그 전 주에 응급실까지 입원했던 저로서는 조금은 우울한 생일일거라 생각했지요. 더욱더 우울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9월 8일부터 2박3일간 엄마가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간 다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삐죽대려는 저에게 누룽지 한 그릇 끓여주며 "죽을맨치 아픈게 아니 믄..내는 갈랜다. 미역국은 3일 전에 미리 끓여 놓을라니까 냉동실에서 꺼내 데워먹그래이.." 아...장염에 CT촬영 부작용으로 얼굴이 슈렉처럼 된 저는..그래도 웃었습니다. 저는 한술 더 떠 서 엄마를 감동시키기로 하고 새 돈으로만 10만원을 준비하고 편지 한 장까지 넣어서 하얀봉 투에 얌전히 넣어드렸습니다. "엄마..여행 가는 길에 마음편치 않게 아파서 미안하고..어쩌구저쩌구..즐거운시간 보내~ I love You"-이뿐딸 성질 급한 저희 엄마 바로 해석 들어갑니다 "아이는 "나"고, 유는 "너" 아녀? 이것은 뭣이여 "L"은 "ㄹ"발음이고 "O"는 "오"발음이잖여. 그 리고 "V"는 "ㅂ"발음이고 "E"는 "이"잉께......... 그럼..로오비이.. 아항~(엉덩이 들썩이며 손뼉 치기)로비~~!! 그니께...니가 지금 나한테 10만원 로비를 했다 이거구먼~?" 이러는 겁니다. 장염에 배가 울리기만 해도 아픔을 호소하던 그 당시의 저는 아픈 배를 부여잡고 마루에서 몇 번을 굴렀는지 모릅니다. 저희 엄마 대단하죠~~?
주부 노래교실 6주차
노래교실이 어느덧 두 번의 강의만을 남겨두 고 있다. 그동안의 노래 연습으로 주부 회원 님들 모두 어느새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뽐 내고 있는 요즈음이다. 이번 6주차에서는 새 노래 ‘풀잎사랑’ , ‘그날’,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배우고 ‘일어나’ 등 이전에 배웠던 노
래 몇 곡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그대는 풀잎~나는 이슬~” 하며 ‘풀잎사랑’을 노래하는 주부님들의 표정이 푸른 풀잎처럼 싱그러워 두바이에 봄이 온 것만 같았다. * 걸프코리안타임즈 문화센터 ‘가정 미용’ 강좌가 4월 5일 시작됩니 다. 두바이 아시아나 뷰티센터의 미쉘 김 원장님을 모시고 4주 동안 진행될 가정 미용 강좌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은 아래 강좌 안내 광고를 참고해 주세요! ▶강사 약력 -미쉘 김 : 현 아시아나 뷰티센터 원장 1996~1997 파리 메이크업 포에버 영화, 광고 과정 수료 1997 서울과 캐나다에서 미용실 경영 -김비옥: 현 아시아나 뷰티센터 피부실장 건동대학교 피부미용학과 졸업 피부 및 경락마사지 살롱 경력 11년 ▶강좌 신청은 4월 5일 목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정원 35명) 050-9175-235로 신청받습니다.
이것만 알면 나도 이제 주부 9단! 알고 먹읍시다. 오크라 (Okra) 이야기 영양 풍부한 야채, 냉동고 보관시 1년까지…아프리카선 커피 대용으로 오크라는 이집트 나일강변에서 아직도 야생 상태로 발견되며, 기 원전 12세기께부터 나일강 하류 에서 재배되어 왔다. 이집트로부 터 북아프리카 전체로 전해진 오 크라는 지중해 연안국가, 발칸반 도, 인도 등에 연이어 전해졌고, 아메리카 대륙에는 1658년 브라질을 선두로 뉴올리언스를 거쳐서 1781년 필라델피아까 지 이르렀다. 1800년대에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끌려온 노 예들이 오크라 가루를 먹었고, 1860년대 남북전쟁시에는 남 부인들이 오크라 씨를 갈아서 커피 대용으로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아직도 아프리카에서는 오크라 씨를 갈아서 커피 대용 으로 마시기도 하며 미국에서는 루이지애나주를 중심으로 남 부 음식에 자주 쓰인다.
■ 보관법 오크라를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냉동고에 얼리는 것이 다. 우선 오크라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줄기와 꼭지를 잘라낸 다. 이 때 씨가 들어있는 열매의 안쪽까지 상처가 나지 않도
록 조심해야 한다. 작은 틈이라도 생기면 씨가 다 쏟아져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팔팔 끓는 물에 씻은 오크라를 약 3분 동안 데친 다음 재빨리 흐르는 찬물에 한 번 더 씻어낸다. 타월로 물기를 뺀 다음 비닐백에 넣고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하 여 냉동고에 넣어두면 약 1년 동안 필요할 때마다 잘 꺼내서 먹을 수 있다. 오크라를 삶을 때는 스텐레스, 사기, 질그릇, 또 는 유리그릇에 넣어야 한다. 만일 구리나 놋, 철, 또는 주석으 로 된 그릇에 넣고 끓이면 오크라가 까맣게 변하기 때문이다.
■ 영양분 오크라는 섬유질, 비타민B6, 엽산 등 영양분이 풍부한 야채 이다. 불에 익힌 오크라 약 1/2컵의 열량은 25칼로리이고, 그 중 단백질이 1.5그램, 섬유질이 2그램, 탄수화물이 5.8그램 함 유되어 있으며, 비타민A 460 IU, 비타민C 13밀리그램, 칼슘 50밀리그램, 칼륨 256밀리그램, 마그네슘 46밀리그램, 엽산 36.5마이크로그램 등이 함유되어 있다. 오크라에 함유된 섬유질은 성분이 매우 우수하여 체내에 흡 수되는 당분의 비율을 저하시켜서 혈당치를 안정시켜 준다. 오크라에 들어있는 상당량의 점액질은 위장을 보호하는 데 좋
은 효과를 내고 있다. 따라서 위궤양 등 위장질환에 오크라 가 좋지만, 반면에 앨러지 등으로 점액이 많이 나오는 사람 들에게는 오크라가 부담이 될 수 있다. 오크라에는 상당히 높은 양의 염분이 들어있다. 따라서 고 혈압 환자들은 오크라를 조심해서 섭취해야 하며, 반면에 혈압이 낮은 사람들은 오크라를 복용하면 좋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도 오크라를 복용하면 이상적이다.
■ 오크라 감자 요리 ▲재료(4인분): 오크라 1파운드, 큰 양파 1개, 중간 크기 감 자 1개, 식용유 6큰술, 풋고추(혹은 청양고추) 1개, 소금 1/2 작은술, 심황 뿌리 가루 (turmeric powder) 1/2 작은술. ▲만드는 법: 오크라를 씻어서 줄기를 잘라내고, 길게 4조 각으로 자른 후 페퍼타월로 잘 말린다. 양파는 얇고 길쭉하게 썰고, 껍질 벗긴 감자는 한 변이 1/2인 치 크기로 깍둑 썬다. 커다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중 간불로 데운 후, 감자와 양파를 넣고 살짝 색이 변할 때까지 볶는다. 여기에 소금, 심황 뿌리, 오크라, 고추를 넣고 약 20 분간 더 볶아주면 된다.
스도쿠
걸프코리안타임즈 주부문화센터 ‘가정 미용’ 강좌 안내 현재 즐겁고 알차게 진행되고 있는 노래교실에 이어 4월5일부터 ‘아시아나 뷰티센터’의 미쉘 김 원장님을 모시고 ‘가정 미용’강좌를 시작합니다. 3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오니, 아래 커리큘럼을 확인하시고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모집인원 35명.
‘가정 미용’강좌 4주 커리큘럼
Gulf Ko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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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OKU
4 6 6 3 2 7 5 6 9 8 6 4 7 2 1 9 5 3 8 5 7 1 9 5 1 8 6 5 3 2 1 ▶이번주 스도쿠는 Medium 레벨입니다. ▶정답은 26pag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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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5 -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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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위임장 (POWER OF ATTORNEY) 이해하기
Ask
Huny
위임장의 종료 혹은 취소하기
위임장 작성시 고려 사항
위임장은 다음의 경우 기 효력이 종료된다.
자신의 권리 행사를 다른 이에게 대리할 수 있도록 허용 하는 서류가 위임장이기에 작성시 신중한 고려와 준비가 요구된다. 당연할 수 있으나, 위임장 작성시 다음의 질문 들을 고려하여 그 위임장의 범위 및 조건에 대한 정확한 명시를 해야만 하겠다.
위임장에 지정된 기간이 만료된 경우; 위임자나 피위임자가 사망하거나 수행 능력이 상실 된 경우; 위임자가 피위임자를 해임하는 경우;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사업하기
피위임자가 자발적으로 사임할 수도 있으나 이 경우, 위 임자에게 이 사실을 통지하고 자신이 시작한 위임 업무 가 위임자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을 단계까지는 업무를 지속할 의무가 있다. 특히, 피위임자가 위임 업무에 대한 보수를 받는 경우에는 자신의 조기 사임으로 인해 위임 자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피위임자의 의무와 책임 POWER OF ATTORNEY 혹은 줄여서 “POA”라고 흔히 불리는 위임장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그 용 도가 매우 다양하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한국 본사에서 해외 지사장에게 법인 등록을 위해 작성해 주어야 하는 경우부터, 법인 등록 이후 스 폰서나 직원이 각종 업무 진행을 하기 위한 경우, 또 부동산 매매나 금융 거래를 위해서도 위임장이 즐겨 이용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위임장의 법적인 의미 및 관련 조 항을 살펴보고, 올바르게 위임장을 작성하는 방법 및 고려 사항을 알아본다.
위임장에 의거하여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라도 피위임자 는 위임자의 이해에 해가 되지 않도록 위임받은 업무를 신중하게 처리할 의무를 지닌다. 특히, 위임자의 동의 없 이 자신에게 득이 되도록 업무 진행을 하거나, 제삼자에 게 복임(Delegate)하는 경우에 그 제삼자가 위임장에 근 거하여 위임자의 이해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면, 피위임자는 위임자에게 발생할 손해에 대한 책임을 가 질 수 있다.
위임장의 목적 및 그에 따른 위임장의 올바른 종류 선 택 (일반 vs 특별위임장); 피위임자의 신중한 선택 (특히, 복임 허용의 위임장인 경우); 위임장의 효력 발생 시점과 만료 시점; 위임장에 포함될 업무에 대한 포괄적 혹은 한정적인 특 별 조건. 위임장에 의거하여 피위임자가 업무 진행을 한 경우,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여 피위임자가 서명한 계 약 혹은 진행한 행위를 부정하는 것은 어려우며, 또한 피위임자를 상대로 손해를 청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 니다. 결국, 위임장 작성시 현지 법규에 맞게 작성하는 것과 피 위임자에게 허용되는 업무에 대한 한정 조건 및 위임장 종료에 대한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필요 할 것이다.
이슬람 금융 이해하기 이자 (Riba) 지급 금지의 원칙:
황보 훈 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P.O. Box 133180 Abu Dhabi Tel: +971 55 861 2305 Direct Line: +971 2 674 9692 www.askhuny.com Email:askhuny@gmail.com
이슬람 금융은 이슬람 율법에 근거하여 이자의 수취를 금지하고 그대신 샤리아(Sharia) 법에 맞게 변형된 특수 형태의 금융 거래를 말한다.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 하고 있는 국제 금융 시장과 비교하면 전통적인 이슬람 금융을 고집하는 것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볼 수 있 으나 최근 들어 이슬람 금융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 고 있으며 이슬람 종교를 믿지 않는 국가/기업들에게도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번 호부터는 이슬람 교리에 맞추어 지켜져야 하는 기 본 원칙에 대한 설명과 이슬람 금융 거래에 가장 많이 활 용되는 5가지 계약 형태를 살펴본다.
이슬람교에서는 속칭 “고리대급업”이라 불리는 단지 금 전을 대여해 주고 이자를 받는 것은 다른 노력(서비스)의 제공 없이 시간의 경과만으로 금전이 증식된 것이기에 부 당 이득으로 간주하며 종교적으로 금지한다. 이런 이자 지급 금지 원칙 때문에, 이슬람 금융은 다른 대 체 거래방식을 사용한다.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거 래 방식은 실물자산을 매개체로 하여 그 자산에 대한 소 유권을 금융권이 우선 갖고 할부 판매이나 리스 거래를 통해 이득을 받는 구조이다. 이런 자산을 기준으로 한 거 래는 상인이 자신의 물건을 대여 혹은 판매하여 얻는 이 익이라고 인정하여 정당하다고 허용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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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두바이 주요 지역 빌라 및 아파트 시세 두바이 어느 지역에서 집을 임대하는 게 좋을까, 각 지역별 부동산 매매가는 얼마일까 궁금하신 분들은 주목하자. 3월 현재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한 두바이 주요 지역 빌라 및 아파트 시세를 지금 소개한다. 빌라 - 매매가 지역 두바이랜드(Dubailand) 에미레이츠리빙(Emirates Living)
커뮤니티
최저가격
최고가격
평균가격
평방피트당 최저가격
평방피트당 최고가격
평방피트당 평균가격
Arabian Ranches
1,330,000
5,900,000
3,295,953.94
735.53
1,156.34
948.38
Dubai Investment Park
3,620,000
3,550,000
3,473,333.33
601.69
866.86
690.77
Jumeirah Park
3,350,000
4,250,400
3,812,600
772.78
906.46
843.79
Jumeirah Village Circle
1,750,000
1,800,000
1,770,000
407.74
424.23
414.51
커뮤니티
최저가격
최고가격
평균가격
평방피트당 최저가격
평방피트당 최고가격
평방피트당 평균가격
Arabian Ranches
100,000
360,000
180,500
51
101
62
Dubai Investment Park
185,000
290,000
216,500
35
48
43
Emirates Living
90,000
600,000
208,095
32
83
62
Manara
220,000
400,000
310,000
44
50
47
Umm Suqeim
185,000
400,000
256,250
37
44
40
Warqaa
120,000
350,000
150,000
30
50
40
빌라 - 임대비 지역 두바이랜드(Dubailand) 에미레이츠리빙(Emirates Living) 쥬메이라(Jumeirah) 머르디프(Mirdif)
아파트 - 매매가 지역 다운타운(Downtown)
커뮤니티
최저가격
최고가격
평균가격
평방피트당 최저가격
평방피트당 최고가격
평방피트당 평균가격
DIFC
1,199,000
3,917,900
2,037,230.61
1,302.53
1,688.55
1,102.38
Downtown Dubai
1,000,000
5,500,000
2,069,226.86
1,278.97
2,129.03
1,089.85
Dubai Marina
350,000
8,467,379.02
1,658,991.88
548.59
1,821
1,003.91
Emirates Living
845,000
9,100,000
3,296,399.72
702.31
1,584.08
1,034.01
Jumeirah Lake Towers
365,000
1,644,700
909,662
542.58
1,090.10
774.40
The Palm Jumeirah
1,550,000
6,405,000
2,951,162.32
813.95
2,802.49
1,421.95
마리나(Marina) 에미레이츠리빙(Emirates Living)
팜쥬메이라(Palm Jumeirah)
아파트 - 임대비 지역
커뮤니티
최저가격
최고가격
평균가격
평방피트당 최저가격
평방피트당 최고가격
평방피트당 평균가격
알 와이르(Al Awir)
Dubai Silicon Oasis
24,000
55,000
38,000
43
50
46
Business Bay
45,000
155,000
100,000
63
71
68
DIFC
34,000
340,000
137,998
38
154
89
Discovery Gardens
25,000
300,000
41,405
36
68
49
Emirates Living
50,000
135,000
100,500
80
116
94
다운타운(Downtown)
에미레이츠리빙(Emirates Living)
Jumeirah Lake Towers
34,000
145,000
67,642
40
103
68
머르디프(Mirdif)
Mirdif
43,000
60,000
48,667
45
57
49
마리나(Marina)
Dubai Marina
38,000
385,000
115,157
45
221
91
(단위: AED, 출처: Better H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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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5 -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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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걸프 한인 학생 영어쓰기 대회 AWARD
<걸프코리안타임즈>는 걸프 지역 한인 학생들의 영어 실력 및 글쓰기/사고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능력 향상을 위해 두바이 삼성학원과 공동으로 걸프 어린이 영어쓰기 대회를
P.O. BOX : 72240 Dubai, U.A.E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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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는 참가자 대상을 초/중/고등부로 확대하여 진행합니다. 동일 주제로 각 학년별 우수작을 매월 발표할 예정입니다. 보다 많은 걸프 지역 학생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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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나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또는 내가 발명해 보고 싶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걸프코리안타임즈와 함께 공유해 주세요. 다양한 걸프지역 학생 여러분들의 멋진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응모기간 : 3월 1일(목) - 22일(목) 응모자격 : 걸프지역 한인 초/중/고등부 학생 이번달 주제 : An Invention I’d Like
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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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내용 : 매월 초/중/고등부 우수작을 뽑아 UAE 지역 대형 서점 상품권 응모방법 : 단어수 300자 이내의 이번달 주제에 관한 글을 영어로 작성하여 본인의 사진, 이름, 생년월일, 학교, 학년, 연락처를 기재하여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보내실곳 : english_contest@gulfkoreantimes.com 합격자 발표 및 시상 : 4월 5일 개별 통지 및 걸프코리안타임즈 37호에 게재
스도쿠 정답▶
1 5 2 8 7 3 9 4 6
9 6 7 1 4 5 3 2 8
4 3 8 9 2 6 5 1 7
6 8 5 2 1 4 7 9 3
2 1 3 6 9 7 4 8 5
7 9 4 3 5 8 1 6 2
8 4 6 7 3 9 2 5 1
5 7 1 4 6 2 8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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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http://abu.onnuri.or.kr/ +971.55.753.7455 / +971.2.658.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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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58.3018 / 070.7945.7558 +971.50.283.0135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971.50.575.4219
두바이 순복음교회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971.50.554.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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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2.667.3704
궁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코리아나 G Floor, Al Barsha Palace, Al Barsha +971.4.392.9918 +971.50.712.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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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클럽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카타르 한인회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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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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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주점 ․ Bar
주 카타르 대사관
오만 샬롬하우스 민박 ․ Guest House
쿠웨이트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971.50.259.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우리식품
카타르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965.9735.9909
Ant’s House; 게스트하우스 및 떡집 www.kuwait-anthouse.co.kr 070.8288.2760 +965.9955.2484 / + 965.9792.5528
P.O Box 20554, manama, Bahrain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973.1.753.1120
바레인 한인회 +973.3.945.3520
바레인 한글학교 http://home.korean.net/bahrain/index.html Bahrain@korean.net
바레인 한인교회 spkwon21@yahoo.co.kr + 973.1.769.1688 +973.3.309.0040
민박 ․ Guest House
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식당 ․ Restaurant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973.1.729.9045 +973.3.975.1252
게재 문의 : +971.50.304.6296 /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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