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44 by Gulfkorea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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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주 | 44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스페셜

버즈 알 아랍 vs 버즈 칼리파 영국의 교육제도

대학예비과정 가이드_P26 주부문화센터 하반기 강좌 알림_P23

인터뷰_P3 Al Noor Islamic Bank 성낙길 부장

여행_P21 '차갑거나 따뜻하거나' 얼음의 나라 아이슬랜드

부동산_P25 오만 부동산 시장 소개

이 두바 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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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출발 - 암만 - 사해 - 패트라 - 두바이도착

두바이출발 - 이스탄불 가파도키아 - 이스탄불 - 두바이도착

성지, 그리고 대자연의 신비

두바이 여행사 투어 및 예약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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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 30 2012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인터뷰 - 이사람

두바이 현지 이슬람 은행 알 누르 이 슬라믹 뱅크에서 일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한 국인 중 한 명인 성낙길 부장. 일터에서 민간 외 교관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는 그를 만나 금융 시장 전망에서부터 개인 생활에 이르기까 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Al Noor Islamic Bank 성낙길 부장

이슬람 은행은 어떤 점이 다른가? 그가 일하는 알 누르 이슬라믹 뱅크는 이슬람 은행으로, 이슬람 율법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일반 은행과 다르다. 이자 수 수 방식은 비슷하지만 내부 운영 방식이 다른 데,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게끔 내부 운영 이 되고 있다고. 일반 은행에 비해 가능성은 어떨까? 그가 내다 본 향후 이슬람 은행의 전망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슬람 자금력이 상당하다. 동남아에서는 이 슬람 금융이 활성화된 상태이고, 아랍국가들은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자본력을 갖고 있기 때 문에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는 두바이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는데, 경제적으로는 바닥을 지난 상태이고 투자도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예전같은 급성장은 아니더라도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4 국제뉴스 獨·佛“그리스유로존잔류위해모든조치다할것” 도쿄의 상징 ‘스카이트리’로 바뀐다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4-15 버즈 알 아랍 VS 버즈 칼리파

16 한국뉴스 ‘이란산油 감축→美정부 예외→EU도 예외’ 위암.대장암.수술 1등급 54.2%가 수도권분포 '헉!' 커피믹스 탈 때 봉지로 저었는데…

18 스포츠/연예 롤링스톤 "소시·빅뱅·에일리..美성공할 10팀" 로스트의 김윤진, 두번째 미드 주인공 꿰차 '국보급’ 서장훈 “연봉 전액 기부하고 은퇴한다”

8월이 되면 두바이에 온 지도 어느덧 4년을 맞는다. 그에게 두바이는 좋은 곳일까 힘든 곳일까. 집값, 물가가 비싸서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좋다고 그는 답했다. 생활환경도 좋고, 무엇 보다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좋다고.

20 라이프 스타일

'사랑 많은 아버지, 친구 같은 남편'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그. 주중에는 가족들과 같이 식사하고 주말에는 쇼핑몰, 공원 등에 함께 나가는 등 여가 시간 대부분을 가족들과 보낸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려고 하고, 부인에게는 친구 같은 남편으로서 서로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힘든 부분 을 많이 들어주려고 노력한다고. 이야기하기보다는 들어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과 배 려심이 엿보였다.

업체탐방(44)-두바이 A마트 건강칼럼-'달리기'로 건강 효과 보려면 여행-얼음의 나라 아이슬랜드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Ask Huny- UAE 노동법 이해하기(5)

마지막으로, 꿈을 안고 두바이로 건너오는 젊은이들에 대한 조언 한 마디를 부탁했다. “해외 경험을 통해 자기 성장만이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교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넓은 시야를 가 졌으면 한다” 자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를 볼 수 있는, 보다 널리 내다볼 수 있는 넓은 마음으로 생활했으면 한다고. 그 자신도 그런 마 음으로 생활하고 있다. 좀 더 시야를 넓혀 상황이 여의치 못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고, 이 를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그대로 가르쳐주고 싶다고 한다. 또, 현지 은행에 대해 잘 몰라서 은행 거래를 망설이시는 교민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해외에 있는 현 이점을 이용해 기회가 된다면 한국 물품, 음식 등 한국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소개, 전파하고 싶 다고 말하는 그. 자신의 자리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모습이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그의 따뜻함이 씨앗이 되 어 서로 서로 도와주고 먼저 손 내미는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해본다. 취재: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김치/반찬코너

돈육코너 정육코너

경품 행사

농산물코너

해산물코너

닭/오리고기/기타

25 생활정보 부동산 정보 - 오만 부동산 시장 소개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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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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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스 단신 日 73세 산악인, 여성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만 73세인 일본인 여성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해 자신이 작 성한 여성 최고령 등정 기록을 10년 만 에 갈아치웠다. 와타나베 다마에(73)씨 는 19일 오전 7시(현지시각)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다. 와타나베씨는 만 62세 이던 2002년 5월에도 에베레스트에 올 라 당시 폴란드 산악인이 갖고 있던 여 성 최고령 등정 기록을 갈아치웠다.

억만장자 아내 되려면 11개 관문 통과해야… 중국 부호가 낸 아내 모집 공고에 무려 2800명이 모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결혼정보회사는 11명의 억만 장자의 아내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이 억만장자들은 평균 3억6000만 위안 (한화 약 660억원)을 소유하고 있는 자 산가들이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가정환 경, 학력, 스트레스를 이기는 능력, 유혹 을 뿌리치는 능력 등 세분화된 11개 관문 을 통과해야 한다.

베트남서 돼지 청이병 확산… 8개성서 확인 최근 베트남에서 돼지 전염병인 청이병 (blue ear disease)이 확산되고 있다. 청이 병은 `돼지 생식기ㆍ호흡 증후군'으로도 불리며 이 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과 함께 유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귀가 청 색으로 변하면서 폐사하게 된다. 인체 유 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그동안 북서부 지역에서 맹위를 떨친 청이병이 최근 북서부 산악지대로까지 확산됐다.

"삼성, 세계 브랜드 가치 55위… 애플은 1위" 글로벌 리서치 기관 밀워드 브라운(Millward Brown)이 세계 주요 기업의 브랜 드 가치를 산정해 발표한 '2012 브랜드Z 100대 기업'에 따르면 삼성의 브랜드 가 치는 141억6400만 달러, 우리 돈 약 16 조4900억 원으로 전체 55위였다. 애플 은 브랜드 가치가 1829억5100만 달러 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최고 브 랜드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꼽혔다.

獨·佛 “그리스 유로존 잔류 위해 모든 조치 다 할 것” 그리스가 정정 불안으로 유로존을 탈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독일 과 프랑스가 21일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 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 다고 AFP가 보도했다. 그리스는 다음 달 총선을 다시 치르고 스 페인의 경기침체는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 장관과 피에르 모스코비치 프랑스 신임 재무장관이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유로 존 위기 대책을 논의했다.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이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위해 모 든 것을 다 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모스코비치 재무장관은 "양국은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을 것으로 생각한 다"고 밝혔다. 그는 대규모 구제금융 지 원 대가로 요구한 긴축정책에 대해 약속 한 이행 사항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은 심각하게 침체된 그리스의

경제에 투자를 지원하고 그리스의 경제성 장을 지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열린 선진 8개국(G8) 정상회담에 서 독일은 유럽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 한 긴축정책을 고수해 고립됐다. 이에 독 일이 23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 담을 앞두고 열린 이번 회담에서 프랑스 와 연합전선을 구축할 방안을 모색했다. 그러나 양국 장관은 유로채권 발행에 대 해서는 견해차를 보였다. 모스코비치 재 무장관은 독일이 격렬하게 반대하는 유 로채권을 지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모스코비치 재무장관은 "프랑수아 올랑 드 프랑스 대통령이 모두 동의하지 않은

'바뀌고 있는 미국의 얼굴'

미국에서 태어난 신생아 가운데 비백인 신생아가 최초로 백인 신생아를 초과하면 서 미국에서 백인이 '소수민족'이 될 것이 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인구조사국이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1년 7월까지 한 살 미만의 아기 가운 데 백인 아기는 전체 49.6％로 사상 처음 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반면 전체의 26％를 차지한 히스패닉, 15.3％를 차지한 흑인, 4.6％를 차지한 아시안, 1.7％를 차지한 원주민의 전체는

50.4％로 사상 최초로 백인을 추월했다. 현재 미국 전체 인구에서 백인은 63.4％ 를 차지하고, 신생아 출산 면에서 단일 인 종으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만 비백인계 인구의 출산율 증가와 이미 진행되고 있는 백인 인구의 노령화로 백 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시기도 곧 막을 내 릴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브루킹스연구소의 수석 인구학자인 윌리 엄 프레이 박사는 "미국 사상 백인 신생아 가 소수가 되어버린 이 기록은 미국이 다 민족 국가로 변모하고 있다는 전환점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인구 전문가들은 30년 후쯤인 2042년에 는 전체 인구에서도 백인 인구가 절반 이 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번 발표로 향후 미국의 정치, 경제, 교육은 물 론 정체성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 로 보인다. [뉴시스]

주제라도 모든 것을 협상 테이블 위에 올 리길 원한다"면서 "유로본드는 강력히 지 지하는 제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독일은 지속 적 성장을 강화할 수 있는 모든 건설적 방 안에 대해서 동참하겠지만,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재정을 공고하게 하는 것이 필수 전제조건"이라고 경고했다. 모스코비치 재무장관은 또한 "올랑드 정 부는 재정에 대한 대선 공약을 지킬 것"이 라며 재정적자 감축을 약속했다. [뉴시스]

프랑스 최초 한국계 장관 펠르랭, 디지털경제 맡아 프랑스 최초의 한국계 입양인 장관이 나왔다. TF1 등 프랑스 현지언론들은 “프랑수아 올랑 드 대통령이 한 국계인 플뢰르 펠르랭(한국명 김종숙·39·사진)을 중소 기업·디지털경제장관에 임명하는 등 새 정부 내각 구성을 완료했다”고 17일 보도 했다. 한국계 입양인이 프랑스 장관에 오 른 것은 처음이다. 펠르랭은 1973년 서울 에서 태어나 생후 6개월 만에 프랑스로 입양됐다. 올랑드 대통령이 펠르랭을 발탁한 이유 는 펠르랭이 올랑드 캠프에서 문화·방송· 디지털경제 전문가로 일하며 올랑드의 당 선에 일조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 으로 분석된다. 펠르랭 장관은 2002년 대 선에서 사회당에 합류했고 이번 대선에 서도 올랑드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펠르 랭 장관은 프랑스 엘리트 교육기관인 그 랑제콜 에섹(ESSEC) 출신으로 국립행정 학교(ENA), 파리정치대학을 졸업했다. [한국경제]

May 24 -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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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도쿄의 상징 ‘스카이트리’로 바뀐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인 ‘도쿄 스카 이트리’가 22일 전망대를 일반 개장하면 서, 도쿄의 상징이 ‘도쿄타워’에서 ‘도쿄 스카이트리’로 바뀌게 된다. 이날 정오 전 망대 입장권 예약 경쟁률이 335대1에 이 르는 등 일본에선 스카이트리 열풍이 뜨 겁게 불고 있다. 스카이트리는 높이가 634미터로, 와이어 가 없는 자립식 전파탑으로는 세계 최고 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일반 상업용 빌딩 까지 포함하면, 아랍에미리트(UAE)의 부 르즈 칼리파(828m, 일명 버즈 두바이)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착공 당시 스카이트 리는 610m 높이로 계획됐으나, 건설 도 중 2010년 10월 개장한 중국 광저우타워 가 비슷한 높이라는 점이 밝혀지자 2009 년 10월 634m 높이로 설계를 변경했다. 스카이트리는 일본 방송사들이 디지털

수능 만점 받고도 하버드大 떨어지는 이유는? 美명문대 신입생 선발기준…성적보단 특별함 더 중시 미국 명문 대학은 성적보다 특별함에 맞 춰 신입생을 뽑기 때문에 수능에서 만점 을 받더라도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미 대학 입학시즌이 끝나가는 가운데 발간된 앨리슨 싱(37) 의 ‘입학거부 극복기’란 책에서 새삼 확인 됐다. 애틀랜타저널(AJC)은 21일(현지시 간) 이 책이 “수능에서 만점을 받아도 하 버드에 떨어지는 수험생이 있는 반면 주 립대에 갈 만한 수준의 수능 점수로 하버 드에 합격하는 학생이 있는 등 명문 사립 대 입시에 떨어진 학생들의 의문을 해소 해주는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싱은 20년 전 프린스턴에 지원했다가 입학 거부 통보를 받았다. 1등 으로 살아온 싱에게는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었다. 싱은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인 다트머스에 진학하고도 한동한 분노했

다. 그러다 명문대 입학 기준이 수능 성적 이 아니라는 것과 하버드를 나오는 것만 이 출세의 지름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그는 졸업 후 워싱 턴 D.C의 조지타운대 로스쿨을 나와 현재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명문 대 학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성적과 내신 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 일반 전형 비율 은 전체의 30~40%에 불과하다. 나머지 60~70%는 대학이 정한 자체 기준에 따 라 선발하는 특별 전형이다. 특별 전형은 소수인종, 스포츠 유망주 등 의 분야로 구성돼 있다. 골프 신동으로 불 렸던 흑인 타이거 우즈와 한국계 미셸 위 는 스탠퍼드, 뉴욕 닉스의 대만계 선수 제 레미 린은 하버드 출신이다. [헤럴드경제]

방송 전환에 대비해 2008년 7월 공사를 시작해 650억엔의 건설비를 들여 지난 2 월 완공한 것이다. 내년부터 <엔에이치케 이>(NHK) 방송을 비롯한 6개 방송사가 디지털 방송 전파를 이곳에서 송출한다. 그러나 단순한 전파 송신탑에 머물지 않 는다. 높이 350m 지점과 450m 지점에 각 각 전망대가 있고, 상점과 레스토랑, 천문 대 등 300여개의 상업시설이 들어섰다. 이를 ‘소라마치’(하늘동네)라고 부르는 데, 1950년대 일본 서민들의 전통 상점가 였던 ‘시타마치’를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시행사인 도부철도는 개장 첫해인 올해 3200만명의 관람객이 스카이트리를 찾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도쿄 디 즈니랜드의 연간 관람객 수 2535만명보 다 많으리라는 것이다. 많은 날은 하루 최 대 20만명이 스카이트리를 찾을 것으로

도부철도는 예상하고 있다. 5월 22일부 터 7월 10일까지의 개인 입장권을 인터 넷이나 여행사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추첨한 결과, 22일 정오의 입장권 경쟁률 이 335대1, 26일 오전 11시 입장권이 51.2 대1에 이를 정도로 관람 열기는 뜨겁다. 일본인들은 지난날 도쿄타워가 그랬듯이, 스카이트리가 장기침체에 빠져있는 일본 경제의 부활을 알리는 새로운 상징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1958년 완공된 도 쿄타워는 1950년대 일본 경제의 부흥을 상징했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지진으로 도쿄타워는 첨탑 부분이 휘어졌지만, 스 카이트리는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아 대조 를 이뤘다. [한겨례]

사모아의 파라다이스 '천연 풀장'.... 감탄

ILO, "전세계 청년 12.7% 가 무직…앞으로 4년 이상 변동 없을듯" 유엔 산하의 국제노동기구(ILO)는 2012 년 현재 전세계의 청년 12.7%가 고용되지 않은 상태며 그 수치는 최소한 4년 간 변 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LO는 세계의 15세에서 24세에 이르는 7500만 인구가 고용되지 않았으며 그 숫 자는 2007년보다 40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이 유엔 기구는 22일 자로 발표될 이 보고서에서 2011년의 청 년실업률은 12.6%로 세계적 금융위기가 정점에 이르렀던 2009년의 수준에서 맴 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경제난으로 구직을 사실상 포기한 젊은이 640만 명이 이 수 치에 포함돼 있지 않으며 그들을 산입할 경우 2011년의 청년실업률은 13.6%에 이 른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사모아의 천국 같은 '천연 풀장'이 화제다. 멀리서 보면 작은 구멍처럼 생긴 이 수영 장은 사람이 아닌 자연이 만든 것으로, 사 모아 로토파가를 가면 만날 수 있다. 천 연 풀장의 한 쪽에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 어, 이곳을 찾는 이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남태평양의 깊고 투 명한 바닷물을 향해 다이빙을 즐길 수 있 으며, 호젓한 분위기에서 수영을 할 수 있 다고. '사모아 천연 풀장'의 사진은 최근 해외 인 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 다. [팝뉴스]

May 24 -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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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올해 1분기 아부다비 내 비즈니스 크게 늘어 두바이 도로에 쓰레기

지역 소식 두바이총영사관 도서 무료대여 서비스 주두바이총영사관에서 교민들을 위한 무료 도서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민분들의 기증을 비롯한 대한출판문 화협회의 도움으로 한국 소설부터 어린 이 문고까지 700여권의 도서가 다양하 게 구비되어 있다. 구체적인 도서목록은 총영사관 홈페이 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총영사 관 근무시간 중 방문하면 희망하는 도서 를 대출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총영사관(04-3449200, dubai@mofat.go.kr)으로 연락 바람.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6:0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신규 상업 라이센스 발행 건수 2000건 이상

올해 1분기 아부다비가 발행한 신규 상업 라이센스 수가 2,000을 넘었다. 이는 현 지 일간 더 내셔널이 보도한 내용으로, 아 부다비 경제개발부(DED)는 신규 발행한 상업 라이센스 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 해 늘어 2000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 다. 하지만 2010년 1분기보다는 낮은 수 치로, 그 당시에는 3253개를 발행했다고 DED는 덧붙였다. 올해 1분기에는 상업 라이센스 갱신 건수 도 많았는데, 그 수가 17,866건에 달한 다. 이는 아부다비의 비즈니스 커뮤니티 가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해 갖고 있는 자신

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DED는 밝혔다. 현재, 아부다비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운 영되고 있는 상업 비즈니스는 거의 10만6 천개에 달한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부다비의 경제가 향후 강세 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는 데, 그 이유는 인프라, 관광, 교육, 건강과 같은 비석유 부문에 대한 정부 지원 때문 이다. 또한, 아부다비의 경제 성장률이 작 년의 4.5%보다 높은 5%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진행 중인 개발 프로 젝트 가운데 산업 영역을 이끌어가는 것 은 바로 칼리파 산업지대(KIZAD)라고 언 급했다. 한편, 두바이와 마찬가지로 아부다비 경 제 성장의 주요 동력 중 하나는 관광 부 문으로, 작년 아부다비의 호텔 투숙객 수 가 2010년의 181만 명보다 증가한 210만 명을 기록했다.

마돈나가 입던 옷을 UAE에서 살 수 있다? ‘Simply Madonna’ 전시회에서 마돈나 관련 수집품 판매 세계적으로 유 명한 가수 마 돈나 관련 수 집품을 UAE에 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왔 다. 현지 일간 지 세븐데이즈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두바이에 있는 쇼핑몰 버쥬만에서 열리 는 ‘Simply Madonna’ 전시회에서 60개 이상의 마돈나 관련 수집품들이 판매된 다. 여기에는 콘서트와 영화에서 그녀가 입던 의상, 보석, 개인 물품들이 포함된다. 이번에 전시 및 판매되는 마돈나 관련 물 품들은 수집품 투자 회사 마르키 캐피털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Marquee Capital)이 지난 6년간 모은 것 으로, 마돈나가 입던 마릴린 먼로 스타일 ‘Material Girl’ 가운, 오스카 수상작 ‘에비 타’에서 입었던 의상들도 포함된다. 버쥬만의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 사비나 칸드와니는 “진정한 전설이라 할 수 있는 그녀의 삶의 한 부분을 팬들이 소유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다. 지금까지 중동 지역 에서는 한 번도 이런 기회가 없었다. UAE 국민들은 현존하는 팝 문화의 일부를 손 에 넣을 수 있는 흔지 않은 기회를 중동 최 초로 갖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UAE 뿐 아니라 해외 구매자들도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가격 면에서는, 진가를 인정하게 될 투자

버리면 벌금 500디람

이제부터 두바이 도로에 쓰레기를 버리거 나 침을 뱉는 경우 500디람의 벌금형에 처한다. 현지 일간 걸프 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벌금형은 두바이 시 청이 최근 도입한 클린업(cleanup) 캠페 인의 일환으로, 이 캠페인은 두바이 거리 미화와 환경 안보 강화, 공공 건강 및 위생 기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Don’t throw it, keep the roads clean (버리지 마세요. 도로를 깨끗이 유지하세 요)”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을 통해, 두바이 시청은 이같은 메시지를 국 민들에게 전달하여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 지 않게끔 독려할 계획이다. 강의, 워크샵, 영화 상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이 진 행된다. 두바이 시청의 폐기물 관리부 감독 압둘 마제드 사이파이는 “침 뱉기, 담배 꽁초 버리기 등 나쁜 행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하고, 도로 훼손에 대한 법 집행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시사항들을 위반하는 이들에 게는 과중한 벌금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버쥬만에서 열리는 이번 ‘Simply Madonna’ 전시회는 이달 24일부터 6월 6일까지 버쥬만 사우스 빌리지 구역에서 오전 10 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물품 구매 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들은 전시 기간 중 27일부터 3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 시 사이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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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 30 2012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지역 소식 2012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 과정

UAE 데이트팜 인기, 중국 상해서도 No.1 상해 국제식품박람회서 최고 인기 상품상 수상

교육내용-실용한국어 및 모국 이해교육 을 통한 한민족 정체성 함양(한국어, 한 국사, 한국문화) 지원자격: 외국에서 9년 이상의 교육과 정을 마친 재외동포로서 공관장의 추천 을 받은 자. ·총교육비: 1,814,500원(숙식비 포함) ·교육기간: 2012.9.1 ~ 2012.11.30(3개월) ·지원서 접수: 2012년 5월 9일 - 6월 8일 ·공관추천기한: 2012년 6월 12일 ·제출서류: 지원서(소정양식) / 수학계 획서(소정양식) / 최종학교졸업(예정)증 명서 / 성적증명서 / 재외동포임을 증명 하는 서류 / 여권복사본 / 증명사진 ·서류도착기한: 2012년 6월 20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으로 일체서류 필착 요망 ·홈페이지 hansaram.kr 참고

UAE 데이트팜이 이달 열린 상해 국제식 품박람회에서 최고 인기 상품상의 영예 를 안았다. UAE 관영통신 WAM이 보도 한 내용에 따르면, 상해 국제식품박람회 (SIAL China 2012)측은 UAE의 데이트팜 을 이번 전시회 최고 인기 상품으로 선정 했으며 UAE파빌리온을 주관한 아부다비 식품통제청에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UAE 데이트팜이 수상한 ‘최고 인

기 상품상’은 전시회가 막을 내린 직후 발 표되었으며, 제품 품질, 영양가, 방문객과 투자자들로부터의 수요를 고려하여 수상 대상을 결정했다. 아부다비식품통제청(ADFCA)는 이번 전 시회에서 UAE 데이트팜을 적극적으로 홍 보했다. 알 포아 회사(Al Foah Company), 리와 데이츠(Liwa Dates), 에미레이츠 딜라잇 데이츠 팩토리(Emirates Delight Dates Factory), 로열 데이츠 회사(Royal Dates Company)와 같은 UAE 최대의 데 이트팜 생산 회사들을 초청해 이번 전시 회에서 소개했다. 아부다비식품통제청의 사무 총장 라시드 모하메드 알 샤리키는 “UAE 부총리이자 아부다비식품통제청의 회장인 셰이크 만 수르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덕분에 이같 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데이트팜에 대

"신흥 석유재벌 무섭네", 아랍 왕족과 호화 요트 경쟁

러시아 석유재벌이자 신흥부호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중동의 부호이자 두바이 의 통치자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과의 초호화 요트 경쟁이 점입가 경이다. `슈퍼리치(세계 최고 갑부)`로서 프리미어 리그 첼시 구단주로 더 유명한 아브라모 비치는 지난 2009년 6000억원 넘게 들 여 초호화 요트를 건조, 세이크 모하메드 의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당시 금융위기 가 전 세계를 엄습하던 시기여서 세계적으

로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아브라모비치는 2011년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40대 이하 세계 최고 부자로 개 인 재산이 120억달러(한화 약 14조원)에 달한다고. 반면 두바이의 신화를 이룩한 모하메드 국왕의 개인 재산은 180억달러(한화 약 21조원)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은 지난 2009년 로반 아브라모비치가 3 억3000만파운드(약 6000억원)의 요트 를 건조한 데 이어, 최근 개보수에 거액 을 추가로 쓰는 등 여전히 세이크 무하메 드와 초호화 요트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 다고 전했다. 모하메드는 2005년 4월에 `두바이(Du bai)`라는 개인 요트를 세상에 공개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162m에 달하는 '두바이'는 독일의 요트 전문 조선

소인 뤼르센과 블룸앤포스가 공동 건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000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모하메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요 트를 확장해 아브라모비치보다 더 큰 호 화 요트를 소유한다는 타이틀을 탈환하 러 나설 것이라는 루머가 일기도 했다. 한편 아브라모비치는 최근 안전장비에만 10억파운드(한화 약 1조8000억원) 가량 을 더 투자하는 등 1위 굳히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함을 능가하는 이 요트에는 2대의 헬리콥터가 착륙할 수 있으며 잠수함, 온 천, 미사일 대응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브라모비치는 이외에 도 4대의 요트를 더 소유하고 있다. 한편, 아브라모비치는 독일 뮌헨에서 열 릴 유로 2012에 6000억원의 호화 요트 를 타고 이동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한 그의 지원, 그리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 할 수 있도록 그가 독려한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흐 얀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으며 “이 상 은 UAE 데이트팜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실히 높여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대 를 표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아부다비식품통제 청은 아부다비의 식품 규제 기관으로, 국 민들이 이용하는 식품의 품질과 안전 보 장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아부 다비 정부의 노력을 상징하는 기관이다.

에티하드항공, 맨시티 EPL우승 기념 특가 에티하드항공은 자사가 후원하는 맨체 스터시티 FC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우승을 기념해 서울(인천)발 주요 17개 도시의 항공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특별요금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인천)발 17개 주요 도시 로 향하는 노선의 에티하드항공 코랄 이 코노미(Coral Economy) 클래스를 대상 으로 예약 및 발권은 오는 31일까지, 탑승 및 여행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30일 일정 으로 적용된다. 특가 적용 지역은 서울을 출발해 맨체스 터를 포함한 중동 및 유럽, 아프리카 대 륙의 주요 17개 도시(아테네, 바스라, 베 를린, 브뤼셀, 뒤셀도르프, 제네바, 요하네 스버그, 쿠웨이트, 말레, 밀라노, 뮌헨, 무 스카트, 나이로비, 세이셸, 트리폴리) 노 선이다. 특히 세이셸은 신혼여행객을 위해 코랄 이코노미와 펄 비즈니스 클래스 모두 남 녀 커플에 한해 적용된다. 세이셸 할인적 용은 예약일 기준 5월 17일부터 6월 15일 까지다. 탑승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 일까지다. [뉴시스]

May 24 - 30 2012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팔레스타인 주민 78%, 빈곤선 이하 생활

중동 건설시장 동향(GCC지역 중심) 다. 활성화 조짐이 보이는 운송 부문 2) 개발동향- 공항 지난해 항공 부문은 중동지역 최초로 PPP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우디아라비아 Medina 국제공항이 계약되는 등 활발 한 움직임이 일었다. 8월에 터키의 TAV Airports holding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현지업체인 Saudi Oger, Al-Rajhi와 프 로젝트를 수주하였는데, 양허 계약 기간 25년 동안 Medina 국제공항에 대해 설 계, 파이낸싱, 시공 및 운영을 담당한다. 프로젝트의 파이낸싱이 2012년 7월까지 완료되고 이후 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예 상된다. 사우디 Jeddah 공항과 관련된 2건의 주 요 건설 프로젝트를 현지 Saudi Binladin group이 수주하였다. 첫 번째 계약은 60 제곱미터 규모의 승객터미널 건설이 포 함되어 있는데, 동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 객은 연간 3천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 된다. 두 번째 계약에는 활주로와 터널, 조경 및 경전철 시스템의 설계와 건설이 포함되어 있다. 카타르 정부는 신도하국제공항 프로젝 트를 추진 중인데, 1단계 사업은 201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아부다비 공항회사(Abu Dhabi Airports Comapany)는 아부다비 국제공항의 미 드필드 터미널 신축 프로젝트를 발주하 였고 6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하였 다. 공사는 당초 2010년에 완공할 예정 이었으나 지연되고 있는데, 빠르면 금년 1/4분기에 있을 예정이다.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다음호에 계속

동예루살렘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주민 78%가 빈곤선 이하에 처해 있다는 보고 서가 나왔다. 20일 일간지 하레츠는 인권단체인 이스 라엘 시민권리 연합(ACRI)이 최근 발간 한 보고서를 인용해 동예루살렘 거주 팔 레스타인 주민 78%, 어린이의 경우 84% 가 빈곤선 이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 다. 이는 지난 2006년 보다 팔레스타인 주민 은 14%, 어린이들은 5% 증가한 것이다. "동예루살렘 방치 정책"이란 제하의 보고 서는 빈곤은 "제한된 고용 기회, 고갈된 교 육 시스템, 조직적인 물리적 경제적 기반 조직 부족" 등의 복합적인 요인 때문이라 고 지적했다. 빈곤의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실업률로, 동 예루살렘 팔레스타인 남성 40%, 여성은 이보다 두배 이상 높은 85%가 실직자로 조사됐다. 이스라엘 당국의 무관심도 한 몫을 했다 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한 예로 동예루살 렘의 산업지대는 자동차 수리점이 즐비 한 `와디 조즈'가 유일하며 그마저도 `통 곡의 벽(유대인 기도처)'으로 통하는 도

파키스탄 “이슬람 모욕 트위터 일시 차단”

로 공사 등으로 자주 문을 닫는다고 지적 했다. 빈곤의 또 다른 이유는 동예루살렘을 요 르단강 서안과 분리하는 보안장벽 때문 이라고 설명하고 "요르단강 서안에서 동 예루살렘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검문소 통과와 구비 서류를 갖추어야 하는 번거 로움 때문에 동예루살렘은 요르단강 서 안의 공공 서비스와 기회 등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급증하는 학생들을 수용할 만한 교육 인 프라가 부족해 교육 환경도 열악한 것으 로 조사됐다. 팔레스타인 학생 40%는 12 년 동안의 초ㆍ중ㆍ고 교육 과정을 마치지 못하고 있고 극소수만 이스라엘 대학 입 학 시험을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치원도 턱없이 부족해 젊은 여성들이 직 장을 다니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예루살렘 시청 대변인은 "시 는 동예루살렘 거주 팔레스타인 주민들 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 이고 있다"면서 "최근 교실 400개가 새로 세워졌으며 약 1억 3천만 달러를 들여 도 로 확장과 보수를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 전쟁에서 동예루살렘을 요르단으로부터 차지해 합 병했으며 1980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의 수도로 정하는 '예루살렘 법'을 통과시 켰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전체 인구 의 38%인 팔레스타인 주민 36만명이 살 고 있는 동예루살렘에 필요한 기반 시설 등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고의로 방치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연합뉴스]

파키스탄 정부가 이슬람을 모욕하는 내 용의 콘텐츠 삭제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트위터 사용을 차단했다. 21일 영국 일 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 는 트위터에 게시된 이슬람에 대한 모욕 내용의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았다며 트 위터를 차단했다고 전했다. 모하마드 야신 파키스탄 통신청장은 “트 위터와 경쟁적으로 모하메드의 이미지를 올린 페이스북은 파키스탄 당국의 우려 를 해결하는 데 동의했으나 트위터 측에 선 같은 동의를 받아내지 못해 이런 조처 를 했다”고 전했다. 야신 청장은 “트위터와 전날 밤까지 협상 했지만 그들은 문제의 콘텐츠를 제거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린 트위터 를 차단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의 조치는 많은 트위터 사용 자로부터 반감을 샀다. 전 파키스탄 유엔 대사 후사인 하카니는 “민주주의에서 표 현의 자유는 없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몇 시간 뒤 차단은 철회된 상태다. 파키스탄에서 소셜 네트워크가 차단된 것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파키스탄 법원 은 2010년 페이스북이 마호메트 풍자 만 화를 공개 모집하는 게시물을 실었다가 거센 반발이 일자 차단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2주일 뒤 페이스북이 파키스탄 안 에선 특정페이지에 접속을 못 하게 한 후 조치를 철회한 바 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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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러시아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 등극

뉴스 단신 사우디, 서울에 무관부 개설 사우디아라비아가 일본 대신 한국에 무 관부를 설치해 일본 업무를 관장할 것으 로 알려졌다. 한국에 무관을 보내 일본 업무까지 담당토록 하는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정부 관계자는 16일 “올 상반기 내 사우디가 일본 대신 한국에 무관부를 개설한다”며 “지금까지는 일본에 무관부 를 두고 한국을 부수적으로 관장하는 경 우가 많았지만 상황이 역전된 것”이라고 말했다.

알카에다 지도자, 사우디에 민중 봉기 촉구 알 카에다 지도자인 아이만 알 자와히리 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에게 튀 니지와 이집트, 리비아의 뒤를 이어 왕실 에 저항하는 민중봉기를 일으키라고 촉 구했다. 자와히리는 이날 이슬람 극단주 의 웹사이트에 공개한 6분 19초짜리 동 영상에서 지난해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민주화 시위인 ‘아랍의 봄’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사우디, 18세 이하 미성년자 대상 담배 판매 금지 사우디 정부가 18세 이하 미성년자를 대 상으로 한 담배 판매를 금지했다. 정부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세계보건 기구(WHO)와 체결한 협정에 따른 조치 이며 이 협정은 청소년 흡연 확대를 막자 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계 최대 석유수출국기구인 사우디아라 비아가 생산에서도 러시아를 제치로 1위 에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 일요일 발 표된 자와야 다우존스를 인용해 사우디의 하루 생산량은 2월 985만3000배럴에서 3월 992만3000배럴로 늘어나 세계 최 대 산유국인 러시아를 6년만에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전했다. 사우디 수도의 리야드에 있는 국제에너지 포럼의 JODI웹사이트에 따르면 러시아의 생산량은 994만3000배럴에서 992만 배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더 이상 서양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로이터 통신이 현 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우디 내무부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을 기준으로 하는 서양력 사용을 금지하 고 공공 기관 및 사우디 내 모든 단체들에 서 아랍어 외의 언어 사용도 금지했다. 아 랍어와 이슬람력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는 게 내무부의 설명이다.

문의: +971.4.283.2258 Al Garhoud Villa No.36-6 17C st. 두바이 공항 5분거리

형

럴로 줄어들었다. 사우디 수출량도 2월 748만5000배럴에 서 770만4000배럴로 늘어났다. JODI웹 사이트는 러시아측 수출량은 게재하지 않 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오는 7월 1일 발효되는 유럽연합(EU)의 이란 석유수출 금지조치 단행시 예상되는 시장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총 220 만 배럴을 추가 생산했다. 특히 사우디의 생산량은 아시아 지역 수 요 증가 때문에 지난해 10월 하루 936만 2000배럴에서 11월 하루 1004만7000 배럴로 30년 사이에 최고 수준으로 늘어 났다. 알리 알 나이미 석유장관은 “걸프지역 국 가들은 하루 1000만 배럴 수준을 생산하 고 있으며 하루 250만 배럴의 공급여력 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사우디, 서양력 사용 금지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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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같이 편안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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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도입된 금지 규정에 따라, 사 우디에서는 이슬람력인 히즈리력(Hijri) 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서 정부 기관을 비롯해 모든 기 관들의 접수원들은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고 비즈니스 스케줄에 있어서도 히즈리력 날짜를 요구 할 예정이다. 아랍어를 사용하는 경우에 만 대화가 가능하고, 비즈니스 스케줄에 있어서도 히즈리력 날짜를 숙지하고 있어 야 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양력도 허용되었으나 이번에 사우디 내무부가 이를 “불필요한” 관행이 라고 언급하며 없애기로 결정함에 따라 금지 규정이 도입되었다. 한편, 이슬람력인 히즈리력은 태음력으 로, 서기 636년에 제정되었으며 마호메 트와 그의 추종자들이 사우디 메카에서

사우디 최고 종교 지도 자, “아랍세계 불안은 무슬림의 죄악 때문”

사우디 최고 종교 지도자가 아랍 지역 정 세의 불안정이 무슬림의 죄악 때문이라고 언급해 화제다. 이는 중동지역 비즈니스 일간지 아라비 안비즈니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 한 내용으로, 사우디 최고 종교 지도자 셰 이크 압둘 아지즈 알 셰이크가 이와 같이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는 “이슬람 국가들이 현재 당면하고 있 는 종파 분열, 불안, 안보 문제, 통합 와해 와 같은 문제들은 국민들의 죄의 결과다” 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민주주 의와 평등’의 탈을 쓴 ‘혼란스러운(chaotic)’ 사람들이 이슬람 국가 내의 불평등 과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고 신문은 덧붙였다. 지난 달, 그는 아라비아 반도 내의 모든 교회를 파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가 세 계적인 비난 여론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작년에 중동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폭동은 튀니지, 이집트, 리비야, 예멘의 독 재자들을 물러나게 했고 시리아와 바레 인에서는 여전히 폭동이 진행 중이다.

메디나로 이주한 서기 622년 7월 16일을 기원 원년 1월 1일로 한다. 태양력의 1년 보다 10∼11일이 짧으며 30년에 11번 윤 년이 있다.

May 24 - 30 2012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지역 소식 쿠웨이트 유통업체 코압, 6월 3일 부터 전품목 10~25% 할인

쿠웨이트 쿠웨이트 국왕, “이슬람 법에 맞춰 헌법 수정? No!” 이슬람 법에 맞추자는 헌법 수정안 거부

쿠웨이트 소매 유통망인 코압(Co-op)의 대주주인 Cooperative Societies Union 회장 후싸인 알 드와이히스가 라마단을 앞두고 전품목 할인 계획을 발표했다. 그 는, 6월 3일부터 최대 세 달간 10~25% 까지 물품 가격 인하가 진행되며 코압의 모든 품목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번 물품 가격 인하가 라마단 동안의 소 비자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여줄 것으 로 기대된다.

쿠웨이트, 6~8월 낮시간 야외 노동 금지 쿠웨이트 사회노동부가 여름 동안 오전 11시~4시까지 야외 노동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일간 알안바가 보도한 내 용에 따르면, 사회노동부는 기온이 높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같이 낮 시 간 동안의 야외 노동을 금지한다고 밝혔 으며 이같은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 법적 조치에 처하게 된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알 다르 신문, 인쇄 재개 쿠웨이트 민영 신문 알 다르가 신문 가판 대에 다시 등장했다. 지난 3월에 종파 갈 등을 부추겼다는 혐의로 3개월간 인쇄 금 지 처벌을 받은 후 최근 인쇄를 재개한 것 이다. 당시 알 다르는 수니파 무슬림이 주 도하는 쿠웨이트, 바레인, 사우디와 같은 국가에서 활동 중인 시아파 무슬림 단체 들과 정치운동가들을 지지한 기사를 게 재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처벌을 받았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쿠웨이트 국왕이 의회 의원 50명 가운데 31명이 제안한 법안을 거부했다.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법안은 쿠웨이트 헌법을 이슬람 법에 맞게 수정 하자는 내용으로, 쿠웨이트의 이슬람 의 원들은 과거에도 여러 번 이같은 헌법 개 정을 제안한 바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 했다. 이슬람 의원이자 법률 전문가인 모하마 드 알 달랄은, 쿠웨이트 국왕 셰이크 사 바 알 아마드 알 사바가 이 법안을 거부 했다고 밝히며 “국왕을 설득시키거나 이

를 다른 형식으로 제출하는 것을 고려해 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에 제 안한 법안이 의회 내의 이슬람 사법 연 합(Islamic Justice Bloc)에 의해 추진된 것이며 의원 31명의 동의를 받았다고 설 명했다. 한편, 쿠웨이트에서는 헌법 수정을 위해 서는 쿠웨이트 국왕의 승인이 요구된다. 알 달랄은 “우리 사회는 보수적인 사회이 며 많은 국민들이 쿠웨이트 법이 이슬람 법인 샤리아(Sharia)를 따를 것을 요구하 고 있다. 우리는 안정적인 정치 시스템도 갖고 있지 못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 이러한 법 개정이 입법 과정의 혼란을 덜어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쿠웨이트는 이슬람 수니파 왕실에 의해 통치되고 있으며 이슬람을 공식 종 교로 선언하고 있다. 쿠웨이트 인구의 약 85%가 이슬람 신도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힌두교도, 크리스천이 다음으로 많다.

쿠웨이트 前총리, 의회 쿠웨이트에서 가장 멍 청문회 출석 거부 청한 도둑은? 셰이크 나세르 알 모하메드 알 사바 쿠웨 이트 전 총리가 자신의 부패 연루 혐의 조 사를 위한 의회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다 고 중동 현지 일간지 '더 내셔널'이 16일 보도했다. 나세르 전 총리는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의회는 현직 정부 관리에 대해서만 청문 할 권한이 있다며 자신에 대한 출석 요 청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특별 재판부가 지난 10일 증거 부족을 이유로 자신의 부패 혐의 조사를 종결했다고 강 조했다. 나세르 전 총리의 청문회는 애초 지난 14 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연합뉴스]

쿠웨이트의 한 농장에 침입해 경주용 수 탉을 훔친 한 남성이 쿠웨이트에서 가장 멍청한 도둑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현지 아랍어 신문 알 안바가 보도한 내 용에 따르면, 이 도둑은 총 3천디람 상당 의 경주용 수탉 네 마리를 훔친 후 농장에 자신의 핸드폰을 실수로 떨어뜨리고 나왔 다. 이같은 실수 때문에 알 안바 신문이 이 도둑을 쿠웨이트에서 가장 멍청한 도 둑이라고 이름 붙인 것. 해당 농장에서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탐색 작업을 진행하던 경찰이 이 핸드폰 을 발견했고, 이 핸드폰을 통해 도둑의 정 체가 바로 탄로났다. 경찰은 핸드폰 기록 을 통해 그가 사는 곳이 어딘지 쉽게 찾

IMF, “쿠웨이트 오일머니 2017년 바닥날 것” 쿠웨이트의 오일 머니가 바닥날 위 험에 처했다. IMF는 최근 발표 한 보고서에서 쿠 웨이트가 현재와 같은 비율로 돈을 지출한다면 그동 안 비축한 오일머 니가 2017년에 바 닥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IMF는 이번 보고서에서 이같은 경고와 더 불어, 쿠웨이트 경제를 다양화하고 인프 라와 투자 환경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권 고하며 그렇게 해야만 좋은 재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 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 정 손실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동안 13년간 지속되어 온 쿠웨이트의 재정 흑자가 확고한 재정적 완충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의 공공 부문 임금 인상과 급속한 인구 증가가 공공 재정에 압력을 가져왔다고 IMF는 설명했다. 또한, 쿠웨이트 정부와 의회가 투자 환경 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하면서도 통합적인 성장을 장려할 아젠다를 추진해야할 필 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을 수 있었다. 하지만, 경찰이 그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 는 이미 자취를 감춘 후였으며, 그의 부친 은 아들이 생전 처음으로 외박을 하고 집 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그가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깨닫 고 몸을 숨긴 것으로 추정했다. 알 안바는 “쿠웨이트에서 가장 멍청한 이 도둑을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범인 수색 작업을 개시했다”라고 전했다.

걸프뉴스

카타르 카타르, 대체 에너지 모색 구체화

뉴스 단신 카타르 한인 볼링대회 알림

"에너지 수요 10% 태양열 에너지로 대체할 것"

-일자: 2012년 6월 15일(금요일) 오후 6시 -장소: QATAR BOWLING CENTER -경기방식: 3게임 후 우수자 선정 -참가비: 70QR -상품: 남녀 5명씩 선정하여 상품수여, 행운권 추첨 -신청방법: syaeeyoo@yahoo.com -신청마감: 2012년 5월 31일(목요일) 오후 6시까지

카타르항공, 크로아티아 자그 레브 신규 취항 카타르항공은 지난 9일 크로아티아 수 도 자그레브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고 16 일 밝혔다. 이번 신설노선은 카타르항 공의 첫 번째 크로아티아 노선으로 부 다페스트를 경유해 매일 운항하게 된다. 이 노선에는 비즈니스 12석과 이코노미 132석을 갖춘 에어버스 A320이 투입된 다. 각 좌석마다 수백편의 영화와 TV 프 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액티브 오디오 및 비디오 엔터테인 먼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알 파이잘 홀딩 컴퍼니, 美 시카 고래디슨블루아쿠아호텔인수 카타르 부동산 회사 알 파이잘 홀딩 컴 퍼니(Al Faisal Holding Company)가 미 국 시카고에 있는 호텔을 인수했다. 카 타르 국영통신 QNA에 따르면, 해당 호 텔은 래디슨 블루 아쿠아 호텔(Radisson Blu Aqua Hotel)로, 지난 해 런던의 W 호텔을 인수한 데 이어 전 세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알 파이잘 홀딩 컴퍼니측은 이번 래디슨 블루 아쿠아 호 텔 인수로 중동, 아프리카, 유럽, 북미에 총 18개 호텔을 보유하게 되었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카타르의 전체 에너지 수요의 10% 이상 이 태양열 에너지로 대체될 것으로 기대 된다. 카타르 국영 통신 QNA가 보도한 내 용에 따르면, 카타르 전력수도회사(Qatar Electricity and Water Company, QEWC) 가 폴리실리콘 생산기업 카타르 솔라 테 크놀로지(Qatar Solar Technologies)와 합의를 맺고 카타르 에너지 수요의 10% 이상을 재생가능한 에너지인 태양열 에 너지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카타르 전력수도회사의 상무 파하드 하마 드 알 모하나디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

와 같은 계획을 발표했으며,“태양열 에너 지를 개발한 국가들은 큰 혜택을 보았다. 현재 우리는 2018년까지 전력 생산과 담 수화 작업에 사용하는 총 에너지의 10% 를 태양열 에너지로 교체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타르의 에너지 수요 증가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으며, 카타르의 풍 성한 햇빛이 태양열 에너지 발전에 이상 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달 카타르는 2021년까지 카타 르의 전력 및 수도 네트워크 확장에 700 억QAR(192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 고 밝힌 바 있는데, 카타르 에너지산업부 장관 모하메드 살레 알 사다는 향후 10 년간 수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는 약 220억QAR이, 전력 네트워크 확장에는 약 300억QAR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했다.

도하 근처에 “바르와 시티” 공식 개장

카타르 최대의 부동산 기업 바르와 부동 산 그룹(Barwa Real Estate)이 6천여 가 구가 들어서있는 바르와 시티를 공식 개 장했다. 이는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한 내용으로, 이번에 개장한 바르와 시티는 카타르 수 도 도하 근처의 메사이미르(Mesaimeer) 에 위치해 있으며 도하 중심부에서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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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거리에 있다. 바르와 시티는 총 270만평방미터 규모 로, 128개의 거주 건물이 세워져 있다. 이 거주 공간을 통해 총 2만5천명가량을 수 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40% 가량의 가 구가 이미 정부 부서용으로 임대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다음 달에 입주가 시작 된다. 하지만 계약이 정부 기관과 민간 기 업들로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라 일반인 들은 입주가 어렵게 되었다. 바르와 시티의 주거공간들은 모두 좋은 품질을 자랑하며, 바르와 시티 내의 녹지 도 무려 20만평방미터에 달한다. 두 개 학교, 보육원 네 곳, 대형 모스크, 은행, 쇼 핑몰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바르와 부동산 그룹의 CEO 압둘라 압둘 아지즈 알수바이는 “바르와 시티는 카타

두바이

한-카타르, 전방위 에너지 · 산업 협력 본격 시동 지식경제부가 카타르 에너지산업부와 18 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1차 한-카타 르 에너지산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위원회는 지난 2월 한-카타르 양국 정상간 '전략적 고위급 전략회의’를 구축해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한 이후 열리는 첫 장관급 회의로, 에너지 분 야를 산업다각화 분야 협력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수석대표인 홍석우 장관은 알사다 (Al-Sada)장관과의 면담에서 "카 타르 알샤인 유(Al-Shaheen油)의 증산 과 장기물량을 도입 중인 한국 정유사에 게 증산물량을 우선적으로 배정해줄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에너지분과에서는 에너지 수급 안정방안 과 스마트그리드·신재생에너지 기술 분 야 협력, 제3국 공동진출 등이 논의됐다. ‘석유부문 민간협의체 운영’을 통해 수급 비상시 정보공유를 통한 빠른 대응체계 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제3국 부존자원 공동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을 진 행키로 했다. 산업분과에서는 카타르가 요청하는 맞 춤형 산업·중소기업 협력, 과학기술단지 (STP) 및 조선분야 협력 등이 논의됐다. 양국의 산업분야 전문가 및 기관이 참여 하는 '산업협력 테스크 포스(TF)'를 구축 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 분야의 구체적 협력사업 발 굴을 위한 ‘중소기업 전문가 그룹’을 구성 해 정례적인 워크숍 등을 개최하기로 했 으며, 카타르와 한국의 과학기술단지 간 운영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아주경제] 르 내셔널 비전 2030(Qatar National Vision 2030)의 목표에 맞춘 프로젝트로, 카타르 내 건축 개발에 대한 바르와 부동 산 그룹의 공헌을 보여주는 랜드마크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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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오만/바레인 바레인서 '걸프연합 반대' 대규모 시위

뉴스 단신 오만 불법 입국 시도 외국인 크게 늘어…213명 체포 올해 1분기에 오만으로 불법 입국을 시 도하다 체포된 외국인 수가 213명이었 다고 오만 경찰청이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의 64명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들 대부분은 파키스탄인과 아프가니 스탄인이었으며 오만에서 일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국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레인 최초 부동산 개발 전 시회 BaPDEX, 24일 개막 바레인 최초의 부동산 개발 전시회인 BaPDEX 2012가 24일 개막한다. 30일 까지 씨프 몰(Seef Mall)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마나라 개발(Manara Development), 디야르 알 무하라크(Diyar Al Muharraq), 사카나(Sakana) 등 바레인의 주요 부동산 회사들을 비롯해 다양한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참가한다.

오만 공군, 새 항공기 8대 구매 오만 공군이 에어버스 밀리터리(Airbus Military)사와 C295항공기 8대 구매 계 약을 맺었다. 5대는 수송용으로, 나머지 3대는 해상초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 며 이로써 오만 공군의 수송 능력과 영 해 초계 및 해적 소탕, 불법 이민 및 밀수 에 대응하는 능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에어버스 밀리터리측은 밝혔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바레인에서 '걸프연합(Gulf Union)'에 반 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고 중동 현 지 일간지 `더 내셔널'이 19일 보도했다. 수천명의 바레인 시민은 지난 18일 수도 마나마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통합 노력에 반대 하며 행진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 목격자는 시위 행렬이 5㎞ 이상 이어 졌다고 말했다. 바레인 야권은 걸프연합 구상이 바레인 을 사우디의 속국으로 만들려는 의도라 며 사우디와 연합이나 연방을 결성하려 면 국민투표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니파가 장악한 바레인 정부는 지난해 2월 발발한 반정부 시위를 사우디 군대 1 천500명과 UAE 경찰 등을 동원해 강경 진압했다. 바레인 정부는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반 정부 시위대의 대다수가 시아파 무슬림

바레인에 ‘언론의 자유’ 도래할까? 바레인 의회의 상원 격인 슈라 위원회가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는 형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는 중동지역 뉴스 트레이드아라비아가 보도한 내용으로, 바레인 헌법과 국민행동헌장에 위배되 지만 않으면 의사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끔 표현의 자유를 허용한 것. 사실 슈라 위원회는 이 개정안이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승인을 미뤄왔으나 법무 부 장관 셰이크 칼리드 빈 알리 알 칼리 파가 이 법안이 국제적인 표현의 자유와 일치하는 것이라고 언급하자 이를 승인 했다. 칼리드 장관은 표현의 자유가 범죄 행동 이나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며 바레 인 문화와 사회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위 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사람이 무언가를 요구하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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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이란의 배후 지원을 받고 있다는 입 장이다. 시아파가 대다수인 바레인 야권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도 사 우디를 중심으로 한 걸프연합 결성 움직 임을 비난하는 대규모 시위가 정부 열렸 다. 이란 정부는 지난 17일 테헤란 주재 바레 인 대사를 불러 걸프 통합 노력에 대한 우 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걸프 지역 6개국으로 구성된 걸프협력이 사회(GCC)는 앞서 지난 14일 리야드 정 상회담에서 사우디가 제안한 GCC 통합 안을 계속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사우디는 지난해 중동을 휩쓴 '아랍의 봄' 이후 역내 이란과 알카에다 세력의 부상 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해 12월 유럽연합(EU)과 같은 걸프연합 결성을 제안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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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들고 있는 경우, 이를 처벌할 수는 없 다. 하지만 그가 벌거벗은 채로 서 있다 면, 그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다”라고 예 를 들어 설명했으며 “처벌 여부를 결정할 때는 항상 관련 상황을 고려해야 할 것이 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승인된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허가 법안을 통해 바레인이 민주주의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을 것인지, 이 법이 실제적으로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줄 수 있을지 ‘빛 좋은 개살구’로 드러날지 귀추 가 주목된다.

오만, 올해 일일 석유 생산량 91만5천배럴로 늘려 소량 석유 생산 국 오만이 올해 일일 석유 생산 량을 91만5천 배럴로 늘릴 예 정이다.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오만 석유부가 이와 같이 밝혔으며 이에 따라 석유 수출액 증진이 예상된다. 오만 의 작년 석유 생산량은 1일당 88만5천 배럴이었다. 작년에 오만이 판매한 석유 평균 가격인 배럴당 102.9달러를 바탕으로 했을 때, 3만bpd(barrels per day, 1일생산능력) 를 추가적으로 생산함으로써 오만의 석 유 수익은 약 11억3천달러를 기록할 것으 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으며, 이 는 추가 생산된 석유가 전부 해외로 수출 된다는 가정 하에 추산한 수익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오만에서는 작년 말에 새로운 유 전을 발견함으로써 석유 생산량이 90만 bpd까지 늘어났고 이는 오만의 연간 평균 석유 생산량을 2010년의 86만4600bpd 에서 작년 88만5천bpd로 늘리는 데 도 움이 되었다. 새 유전 발견과 더불어 석유회수증진 (enhanced oil recovery, EOR)기술도 오 만의 석유 생산량 증가를 도울 것으로 보 인다. 오만 석유부 장관은 로이터 통신측 에 “우리는 혁신적인 새 석유회수증진기 술을 현재 테스트하고 있다. 이는 향후 석 유 생산량을 증진시켜줄 것으로 기대된 다. 그리고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석유 생산량을 안정화시켜줄 것이다”라고 밝 혔다. 또한, “현재까지의 결과를 보면, 매우 조 짐이 좋다”라고 말하며 향후 오만 석유 부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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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삼성전자와

전자의 전시부스

중동 최초의 대규모 한국상품전시회가 아랍 국립전시관 에서

일부터

일까지 개최됐다

에는 국내 중소기업 등

아부다비 한국상품전

개사를 비롯해 대기업과 공기업

개사가 참가했으며 개막식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오영호 코트라 사장 셰이카 루브나 알 카시미

대외무역부

장관 등 양국 정부와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축사 에서 이번 행사가 에너지·플랜트뿐만 아니라 전자·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총 천

㎡ 면적의 행사장에는 참가업체들이

상품을 전시하고 현지 관련 업체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여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연합뉴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부스

호주에 오페라 하우스가 있고,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면 두바이에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두 개나 있다. 버즈 알아랍과 버즈 칼리파. 이 랜드마크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었던 사실보다 더 많이 숨겨진 정보와 놀라운 진기록들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는 특집을 마련하였다.

Burj Al Arab 아랍의 타워 UAE내 두바이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이다. 321미터 높이의 이 호텔은 현재까지 세계 에서 4번째로 높은 호텔로 기록되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AL-RAJHI 타워 와 튀니지의 LAKESIDE HOTEL을 설계한 영국 건축가 톰 라이트가 설계를 맡았다. 버즈 알 아랍은 바람 위에 흔들리는 dhow의 부풀어오른 돛을 형상화하였다. 또한 Palm Jumeirah가 생기기 전, 인공섬 위에 세워진 첫번째 건물이기도 하다. 버즈 알 아랍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트리움, 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높이는 180m로 내부 공간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도대체 바다 위에 호텔이 건재할 수 있는 비결은 뭘까 버즈 알 아랍은 해변에서 280미터 떨어진 인공섬에 기반을 두고 있다.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건축 시공사는 230개의 40미터짜리 초장 콘크리트 파일들을 모래에 박아 넣었다. 건물의 기초는 암반에 의해 지지되고 있지 않고, 박아 넣은 파일 사이와 모래 와의 마찰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

버즈 알 아랍의 또 하나의 특징. 건물 옥상 근처에느 헬리패드가 설치되 어 있다. 이 헬리패드에서는 이 호텔의 주 목할 만한 공개 행사가 몇 차례 열린 바 있는데, 아일랜드 출신 가수 로넌 키팅이 이 헬리패드 위에서 아이리스 뮤직 비디 오를 찍은 바 있고, 2004년 3월에는 골 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헬리패드 위에서 페르시아 만을 향해 드라이브 샷을 멋지 게 날린 바 있으며, 2008년에는 안드레 아가시와 로져 페더러가 그 위에서 테니 스 시범 경기를 가져 화제가 되었다. 두바이에서 가장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호텔 스파도 버즈 알 아랍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그리고 가장 특별한 점은 202개의 객실이 모두 복층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인데, 제공되는 버틀러 서비스는 객실 이용에 격을 한층 높이고, 천장에 부착된 거 울 덕분에 객실은 한층 넓어 보인다. 또 몇몇 객실은 리볼빙 베드(돌아가는 침대)가 제 공된다. 두바이에 여러 건물들이 세워지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동안 버즈 알 아랍은 12년 동 안 두바이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가고 있다. 또한 주요 세계 명사(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미국 전 부통령 앨 고어, 넬슨 만델라, 파이루즈, 라니아 여왕 및 요르단 대 통령 등)들이 묶었던 호텔로도 많이 화제가 되고 있다.

큰 돌들로 지표면에 지면 층을 만들었는데, 이는 콘크리트 소재의 벌집 패턴으로 둘러 싸이며, 벌집 패턴은 침식으로부터 건물 기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바다 위로 육지 를 만드는 데만 3년 여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였으나, 그 위로 건물을 짓는 데에는 3년 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호텔 내에는 해수면에서 200m 높이에 있 는 Al Muntaha(아랍어로 “최고”, “궁극”이 라는 뜻)가 있는데, 두바이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아랍어로 굴이라는 뜻의 해산 물 레스토랑인 Al Mahara는 약 990,000 리터의 해수가 담겨있는 거대 수족관을 지 나가야 나온다. 이 밖에 한국인들도 좋아 하는 아시안 레스토랑인 Junsui도 많은 사 랑을 받고 있다.

이용금액 객실이용요금: 복층 구조의 202개의 베드룸 스위트만 있다. 버즈 알 아랍은 세 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중 하나이다. 1박당 최저 1000달러이며, 15000달러인 싀위트도 있다. 이 중 로열 스위트가 가장 비싼데, 1박당 28000달러다.

Burj Khalifa 2010년 1월 4일 화려하게 불꽃놀이로 그 아찔한 높이를 세계에 알리며 초고층 빌딩의 역사를 새로 쓴 버즈 칼리파. 버즈 칼리파는 항공 뷰로 보았을 때 사막에서만 피는 꽃인 Hymenocallis라는 꽃을 형상화하였다. 2012년 현재,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버즈 칼리파는 총 162개 층 828m 높이로, 높 이만 보자면 여의도 63빌딩(249m)의 세 배 이상이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산인 북한산(836m)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 경이로운 높이로 인해 95km 떨어진 곳에서도 육안으로 타워의 첨탑이 보일 정도라고 하니, 그 높이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칼리파 타워 최고 높이의 기록만 가지고 있다면 그다지 놀랄만하지 않다. 워낙, 마천루의 기록들은 2-3년내에 깨지는 것이 반복될 정도로 '조금 더 하늘 가 까이'라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 사우디아라비아의 "Kingdom Tower"가 무려 1000m 높이로 세워질 예정이어서, 3-4년내에 버즈 칼리파가 세 계 최고층 빌딩이라는 타이틀을 뺏길 가능성은 농후할 것으로 보인다.

AT THE TOP

그러나, 이 밖에도 버즈 칼리파 프로젝트가 낳은 세계 신기록들은 몇 가지가 더 있다. 우선 버즈 칼리파를 완공하는 데, 40여개국의 인력이 참여하였다. 한국 사 람들이라면 자랑스런 삼성물산이 공사 전반과 기술을 총괄하였고, 건축 설계는 미국 시카고의 SOM(Skidomere, Owings and Merrill)이 담당하였다. 이 밖에도 영국, 인도, 이라크, 프랑스 등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모여 지금의 버즈 칼리파 를 만들어냈다. 버즈 칼리파가 완공되기까지 5년 동안 공사에 참여한 인원만 무 려 850만명으로, 이 역시 세계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

운영시간: 일요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 목요일-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자정까지 www.burjkhalifa.ae에서 온라인으로 신 청 가능 이용요금: 13세 미만 일반 75디람 13세 이상 일반 100디람 현장구매 400디람

이 밖에도, -최다층 보유 빌딩: 162개 층 -최고속 엘리베이터: 10m/초 -최고층 엘리베이터: 504m -최고층 외부 테라스: 124층에 위치 -최고층 수영장: 76층 -최고층 레스토랑: At.mosphere(442m) 이렇게 세계 최고의 각종 기록들을 제쳐두고라도, 버즈 칼리파는 19개 층에 걸 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조지오 아르마니 이름을 건 첫번째 호텔과 주거공간 이 형성되어 있고, 8개의 레스토랑과 리테일 샵, 스파 등의 상업시설과 오피스 건물이 들어서 있다. 63빌딩 전망으로 소풍을 갔던 때가 생각난다.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세상이 넓 고 크게 보였던가. 그런데, 버즈 칼리파의 전망대는 무려 124층 높이에서 도시 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해질 무렵에 관람을 원한다면 미리 티켓을 끊어 놓 는 것이 좋다.

두바이의 짧은 역사 40여년 동안 이 같은 세계의 진기록들을 두바이가 깰 줄 누가 알았겠는가. 2008년 이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대형 프 로젝트들이 물거품이 되거나 수면 밑으로 가라앉아 버리긴 했지만, 두바 이의 세계 최고 관광 도시로의 목표는 아직 달성되지 않았다. 앞으로의 40년 동안 또 어떠한 기록들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지 기대 가 된다.

At.mosphere 버즈 칼리파 122층에 위치하고 지면으로 부터 442m나 떨어져 있는 레스토랑으 로 현재 최고층 레스토랑으로 Guineess Word Record에 올라 있다. reservations@atmosphereburjkhalifa. com / 04.888.3828

May 24 - 30 2012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10세 소년 고졸 검정고시 역대 최연소 합격 경기 구리시에 거주하는 유승원(10)군은 지난해 5월 만 9세 나이로 중입 검정고 시에 합격했으며, 같은 해 8월엔 고입 검 정고시를 통과했다. 그리고 이번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유군이 고졸검정고시 최연 소 합격자로 인정받으려면 시간이 더 필 요하다. 중입 검정고시만 응시 자격을 만 12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

軍 "병영서 따까리, 시다바리 등 용어 척결" "활기찬 병영 문화 조성을 위해 병영 내 에서 군인다운 언어를 사용하도록 강제 할 계획"이라면서 "올바른 군대 언어 정 착을 위한 구어(口語) 교육프로그램을 서울대에 연구 용역을 의뢰해 개발 중" 이라고 밝혔다. 김관진 국방장관의 군인 다운 언어 사용 지침에 따라 개발 중인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완성되어 내년부 터 적용된다.

정부 시나리오는 ‘이란산油 감축→美정부 예외→EU도 예외’ 정부의 이란산 원유 수입 유지 전략이 베 일을 벗었다. 일단 미국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요청한 이란산 원유 수입 20% 감축안을 맞추는 것이 기본 전제다. 2단계는 이를 바탕으 로 일본과 EU에 이어 미국 정부에 국방 수권법 적용 예외 국가로 인정을 받는 것 이다. 다음 단계는 미국의 예외 조치와 형평성 을 고려해 유럽연합(EU) 측에도 P&I 보 험 중단을 6개월 유예해달라는 것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22일 “일단 국방수 권법 예외 인정을 받게만 되면 EU와의 협 상에 큰 날개를 달게 되는 셈”이라며 “현 재 유럽 내에서도 입장이 나뉘는 것을 감 안하면 미국 정부로부터 예외 인정을 받 은 국가들에 한해서는 보험 중단 유예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부 시나리오대로만 진행된다면 국내 시 장에서 급격한 기름값 폭등 등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SK이노 베이션과 현대오일뱅크가 국내에 수입한 이란산 원유는 총 8678만 배럴이다. 여 기서 20%에 해당하는 1735만배럴을 감 축하면 된다는 계산이다. 한국이 한 해 수 입하는 전체 원유량에서 약 2%도 차지하 지 않는 물량이다. 지식경제부는 그동안 이란산 원유 수입이 완전히 중단될 것을 감안해 UAE, 사우디, 카타르 등 여타 중동 산유국들을 상대로 원유 추가 도입과 관련한 협력체계를 구 축해 놓은 상황이다. 때문에 20%만 감축 해도 될 경우 대체 원유 수급에는 전혀 어 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기름값도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 인다. 금융당국은 이란산 원유수입이 전 면 중단될 경우 국내 주유소 기릅값이 10~20%가량 비싸질 수 있다고 경보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 재 이란산 원유 위험이 충분히 인지된 상 황에서도 국제유가가 연일 내림세를 유지

'서브미터급 위성' 아리랑 3호 궤도진입 교신 성공 한국의 첫 서브미터급이자 세 번째 다 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가 18일 새 벽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 주센터에서 발사돼 교신에 성공했다. 이 로써 한국은 세계에서 4번째로 우주에서 1m 이하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서브 미터’급 위성 보유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리랑 3호는 현재 시장의 주류로 떠오 른 ‘서브미터급 위성 영상 시장’에서 상 당한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아동 대상 상습 성범죄자 국내 최초로 '화학적 거세' 13세 미만 아동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 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에게 국내 최초 로 성충동 억제 약물치료, 일명 '화학적 거세'가 실시된다. 법무부 치료감호심의 위원회는 아동 성폭력범인 박모(45)씨 에 대해 21일 성충동 약물치료 명령을 내렸다. 이번 약물치료는 지난 2010년 6 월 국회에서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 물치료에 관한 법률', 일명 화학적 거세 법이 통과된 이후 최초이다.

서울시 공무원, 이달부터 반바지 입고 출근 올여름 반바지에 샌들 차림으로 출근하는 박 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공무원들을 볼 수 있게 된다. 21일 서울시에 따 르면 오는 22일부터 9 월까지 실내 에너지 사 용을 최대한 절감하기 위해 ‘쿨비즈(Cool Biz)’제도를 시행한다. 여름철에 정장 복장에서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으로 근무토록 하는 제도다. 특히 다음달부터 8월까지 ‘슈퍼 쿨비즈 기간’으로 정해 쿨비즈 복장을 의무화한 다. 민원부서 외에는 공직예절과 품위 유 지범위에서 반바지를 입고 샌들을 신을 수 있도록 했다. 쿨비즈(Cool Biz)는 ‘시원하다’, ‘멋있다’ 라는 뜻의 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약식표현인 Biz를 합친 표현으로 여름철 가벼운 옷차림으로 에어컨 사용량을 줄 이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정부는 지난 1996년 공무원에게 노타이와 면바 지 등을 허용한 바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원전 하나 줄이기’ 종 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노타 이 노재킷’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가장 무 더운 기간에는 품위 손상을 하지 않는 범 위에서 반바지와 샌들까지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여름철 실내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 는 만큼 복장을 간소화해서 업무효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반 바지, 샌들 착용은 민원부서 공무원은 해 당되지 않으며 공직예절이나 품위를 해치 지 않는 선에서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한데다 이란산을 여전히 80%는 도입할 수 있을 경우 국내 기름값은 지금의 내림 세가 주춤할 수는 있어도 최소한 오르지 는 않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하지만 정부가 이란산 원유 수입을 18% 이상 줄였음에도 미국에서 국방수권법 적용 예외를 인정받지 못할 경우 정부의 이같은 전략은 무위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헤럴드경제]

北 황해도 아사자 발생↑ …"당국 대책 미흡" 북한의 대표적인 곡창지역인 황해도 지역 에 식량난으로 아사자가 속출해 주민들 이 다른 지방의 친척들에게 도움을 요청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황해북도 소식통은 19일 '데일리NK' 에 이같이 전하고 "신계군 한 개 리에서만 아동과 노인 6명이 굶어 죽는 일이 발생 했지만, 당국에서는 절량(絶糧)세대에게 는 긴급 구제차원에서 통강냉이(옥수수) 1, 2kg을 공급하는 게 모두"라고 말했다. 황해남도 해주 소식통도 최근 "지난 1월 부터 3월 사이 해주지역과 인근에서는 농 장별로 허약자가 수십명이 발생했으며, 농장에서 급히 대책을 세웠지만, 4월을 지 나면서 농장별로 10명 내외가 굶어 죽었 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성 주변 전연군 단(군사분계선 1, 2군단) 군관(장교)들도 영양실조가 있을 만큼 식량난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대북매체인 '아시아프레스' 는 최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북한 황 해남북도와 함경북도 주민들을 접촉한 결 과 이는 단순한 식량부족 현상이 아니고 2011년 홍수가 발생한데다 군량미와 평 양지역에 공급하는 수도미 등 때문"이라 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황해도에 사는 40대 여성은 "현재 황해도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굶어 죽어가고 있 다"고 전했다. [노컷뉴스]

May 24 - 30 2012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위암.대장암.간암수술 1등급 54.2%가 수도권 분포

국내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위암과 대장 암, 간암 수술을 잘하는 의료기관의 절반 이상이 서울.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2일 위암.대장 암.간암 수술실적(2010년 기준)이 있는 전국 302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분석, 수 술사망률 평가를 한 데 따르면 한 군데 라도 1등급으로 평가받은 의료기관 271 곳 가운데 147곳(54.2%)이 서울.경기지 역에 분포됐다.

다음이 경상권 44곳(16.2%), 부산 26곳 (9.6%), 충청권 21곳(7.7%), 전라권 19곳 (7%), 강원권 9곳(3.3%) 등의 순이었다. 제주도는 5곳에 불과했다. 2010년 한 해 전체 수술 건수는 위암과 대장암이 각각 1만7천659건이었고, 간암 은 4천618건으로 집계됐다. 암 수술 환자가 수술 후 입원 중, 또는 30 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는 위암이 0.92%, 대장암 1.63%, 간암 1.88%였다. 이번 조사는 연간 수술건수가 10건 미만 인 의료기관은 등급판정에서 뺐고, 환자 의 위험요인 기록이 없는 의료기관은 평 가에서 제외됐다. 실제 사망률이 예측사망률보다 낮으면 의료의 질이 높고, 반대 경우는 질이 낮은 것으로 판단됐다. 예측사망률은 의료기관 이 평균적인 진료를 한다는 가정 하에 환 자의 사망 위험요인 등을 더해 산출했다. 위암의 경우 221곳 가운데 93곳, 대장암

서울~부산 1시간36분… 고속철 ‘해무’ 공개

최고 시속 430㎞를 달릴 수 있는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사진)가 모습을 드러냈 다. 현재 운행 중인 KTX-산천의 최고속도 는 시속 350㎞다. 예정대로 2015년 이후 상용화되면 전국 어느 곳이든 1시간30분 대에 오갈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중앙 역에서 고속열차 ‘해무(HEMU-430X)’ 공개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해 무의 속도는 프랑스(시속 575km), 중국 (486km), 일본(443km)에 이어 세계 4번 째이다. 국토부는 “현재 철로 상태와 경

제성 등을 감안하면 ‘해무’의 실제 운행 속도는 시속 370㎞”라며 “승강장과 가· 감속 성능을 개량하면 400㎞까지 운행 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 부 산까지 시속 400㎞로 두 개 역만 정차할 경우 운행 시간은 현재 2시간25분에서 1 시간36분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지난 5년간 931억원을 투입해 한 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 등 5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 개발 사업’을 벌여왔다. 기존 고속열차의 경우 맨 앞에 있는 동력 차량이 전체 열차를 움직이는 동력집중식 인 것과 달리 ‘해무’는 각 차량에 엔진이 분산 배치되는 동력분산형 추진시스템이 다. 이 같은 방식은 시속 300㎞까지 도 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33초로, 기존 고속열차보다 2분가량 단축시킬 수 있다. [경향신문]

은 291곳 가운데 122곳, 간암은 115곳 가 운데 56곳이 1등급 판정을 받았다. 3개 암 모두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51 곳이었고, 2개 암이 1등급인 의료기관은 38곳이었다. 서울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 서울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고대 병원 등 18곳이 3개암 모두 1등급이었다. 연대의대 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과 간암 만 1등급이었다. 부산은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백 병원 등 4곳, 대구는 경북대병원, 영남대 병원, 계명대병원 등 4곳, 인천은 길병원 등 3곳, 대전은 을지대병원 등 3곳이 3개 암 모두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www. hira.or.kr)에 공개돼 있으며, 다음 평가는 위암.간암을 대상으로 올해 진료분 자료 를 수집해 내년에 내놓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관세청, '병행수입물품 통 관인증제' 시행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병행수입 활성화 를 통해 수입물품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 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병행 수입물품에 통관표지를 붙이는 '병행수 입물품 통관인증제'를 21일부터 시행한 다고 20일 밝혔다. 병행수입물품은 상표법에 의한 상표권자 또는 전용사용권자가 아닌 제3자가 다른 유통경로를 통해 적법하게 수입한 상품 을 말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매장에서 스마트폰 으로 품명, 상표, 수입자 등 통관정보를 즉 시 확인할 수 있게 돼 위조상품에 대한 걱 정을 한층 덜어낼 수 있게 됐다. QR코드는 관세청 시스템의 구체적인 통 관 내용을 담고 있어 현품(품질보증서 등) 과 대조할 수 있어 부정한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파이낸셜 뉴스]

'헉!' 커피믹스 탈 때 봉지로 저었는데… 커피믹스를 먹을 때 스푼 대신 봉지로 젓는 것은 삼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봉지를 뜯을 때 인쇄 면에 코팅된 합성 수지제 필름이 벗겨져 인쇄 성분이 뜨 거운 물에 우러나올 우려 가 있기 때문이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 르면 커피믹스 봉지나 과 자 봉지는 눈으로 보기에 는 한 겹으로 된 필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폴리 프로필렌(PP)∙폴리에틸 렌(PE)∙폴리아미드(PA)∙ 알루미늄박 등을 2~3겹 이상 겹쳐 만 든 다층 포장재다. 식품에 종류에 따라 산소차단성∙내충 격성, 차광성 등이 요구되지만 이를 모

두 충족하는 재질이 없기 때문에 여 러 종류의 포장 재질을 적층시킨 다 층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이다. 식약 청 측은 "다층 포장재를 구성하는 재 질 중 식품 접촉 면에 사 용되는 재질인 폴리에틸 렌이나 폴리프로필렌에 는 딱딱한 것을 유연하게 만드는 가소제 성분을 사 용하지 않으므로 내분비 계 장애물질 등은 검출되 지 않는다"며 "포장재에 서 식품으로 옮겨갈 우려 가 있는 유해물질이나 불순물 관리를 위한 기준도 엄격히 준수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용법을 지켜 이용한다면 안 전하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May 24 -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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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주니엘, 아이유보다 어린 나이로 現 최연소 솔로 등극 아이유보다 어린 여자 솔로 가수가 데 뷔한다. 그 주인공은 주니엘(19). 주니엘 은 씨엔블루가 속한 FNC 엔터테인먼트 의 신인 가수로 오는 6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주니엘은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일 본판 '슈퍼스타K'인 '니지이로 슈퍼노바' 에서 우승한 유망주. 작사·작곡 능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이미 일본에서 활 동을 하면서 많은 무대 경험을 쌓았다.

12년 공백 컸나…주병진, ‘토크 콘서트’ 자진 하차 12년 만에 MBC ‘토크 콘서트’로 컴백한 주병진이 낮은 시청률로 인해 자진하차 를 결정했다. 제작사 KOEN은 “주변의 만류에도 주병진이 자진하차 의사를 밝 혔다”고 전했다. 최고의 ‘국민 MC’로 각 광받았던 주병진은 사업가로 새 인생을 살았지만,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이후 무혐의 판정을 받았음에도 침묵으로 일 관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강원도 '소지섭 길', 8km 첫 구간 완공 '소지섭 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총 51km 로 구성될 예정으로 지난해 6월 3일 착 공했다. 이번에 선보여진 첫 번째 구간 은 8km에 달하는 '두타연 비무장 숲길' 부분으로 앞으로 '소지섭 길'은 순차적으 로 정비돼 공개될 예정이다. '두타연 소 지섭 갤러리'에는 소지섭의 미공개 사진, 소지섭이 직접 찍은 사진 등과 소지섭 관 련 작품들이 전시됐다.

아델, 빌보드 뮤직어워드 12 관왕…대세 입증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아델(24)이 그래 미 어워드에 이어 빌보드 뮤직 어워드까 지 석권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18개 부문 후보에 올 라 12개 상을 휩쓸었다. 아티스트 부문 에서만 톱 아티스트상, 톱 여성 아티스 트상, 톱 핫 100 아티스트상 등 8개를 거머쥐었다.

롤링스톤 "소시·빅뱅·에일리..美성공할 10팀" 선정 로스트의 김윤진, 두번째 도 큰 강점으로 통한다고 롤링스톤은 분 미드 주인공 꿰차

세계적인 미국 대중음악매거진 롤링스톤 은 20일 '미국에서 성공할 것 같은 K팝 가 수(The 10 K-POP Groups Most Likely To Break In America)'란 글을 올리고 K팝의 성공 가능성을 분석했다. 롤링스톤은 2NE1, 소녀시대, 원더걸스, 씨 스타, 미쓰에이, 애프터스쿨 등 국내 가요 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을 비롯해 빅뱅, 샤 이니, 비스트 등 다양한 매력의 보이그룹 을 톱10으로 선정했다. 신인 여가수 에일리도 이름을 올렸다. 데 뷔 3개월 차인 에일리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퍼포 먼스 등을 인정받아 롤링스톤의 선택을 받게 됐다.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한국 과 미국 문화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

석했다. 롤링스톤은 이 10팀의 경력 등을 소개하 며 미국에서 성공할 K팝 가수로 선정했 다. 롤링스톤 측은 소녀시대 히트곡 '지' 를 예로 들며 "9명 멤버들의 컬러풀한 의 상과 짜임새 있는 안무와 감각적인 음악 등이 큰 매력"이라며 "유튜브를 통해 많 은 해외 팬들이 '지' 뮤직비디오를 접했다" 고 전했다. 롤링스톤은 소녀시대 외에도 각 팀의 개 성을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2NE1은 장르를 초월한 음악성과 멤버들의 개성 을 인정받았고, 씨스타는 빌보드 K팝 차 트 연이은 1위로 미국 팬들에 강한 인상 을 남겼다. 또 애프터스쿨은 역동적인 무 대 퍼포먼스로 큰 점수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롤링스톤은 "K팝은 트렌디한 서양음악과 강한 에너지를 담은 일본의 J 팝이 뒤섞여 있으며, 반복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이다"라며 "비주얼과 퍼포먼스도 K팝의 인기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스타뉴스]

최란, 막내아들 사연 고백.."마음 연령 다를 뿐" 탤런트 최란이 그간 밝힌 적 없는 막내아 들에 대한 아픈 사연 을 공개했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란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 부 부쇼 '자기야' 녹화에 남편인 농구감독 이 충희와 출연, 아픈 막내아들의 사연을 처 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녹화를 지켜 본 관계자는 스타뉴스 에 "최란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22살 된 아들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라며 "아 들이 어려서 부상을 당했고, 그 이후로 실 제 나이보다 어린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고 전했다. 밝고 활 달한 최란 부부의 막내아들은 중학교 시 절 운동 훈련 중 부상을 입었고 이후 이상 행동들을 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란은 이날 녹 화 도중 이 같은 사실도 털어 놓았다. 막 내아들이 며칠씩 행방불명이 돼 부산이 나 목포 등지의 지방 경찰서를 통해 뒤늦 게 발견되는 등 돌발 상황들이 자주 발생 해 부부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는 것. 관계자는 "최란이 그간 소외된 계층 아이 들의 복지를 위해 애쓰는 모습 뒤에 그런 아픔이 있었다는 것이 이번에 처음 밝혀 지게 됐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미드의 전설' 로 스트(LOST)의 김윤진이 선택 한 차기작 '미 스트리스(Mistresses)'가 내 년 5월부터 방 송을 시작한다. 18일 김윤진의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이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윤진 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ABC 미국드라 마 '미스트리스'가 ABC와 10부작에서 13 부작으로 늘려 계약을 마침에 따라 변경 된 스케줄을 가지고 제작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미스트리스'는 5월 초 까지 1부 촬영을 마치고 얼마전 내부 시사 회 등을 거쳐 ABC사장의 승인을 얻은 것 으로 전해졌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 들이 남편의 장례식에서 다시 만나게 되 면서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미국드라마에 두 번째로 출연을 하게 된 김윤진은 '미스트리스'에서 카렌 역을 맡 았으며, 알리사 밀라노는 그의 친구인 사 바나역을 맡게 돼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섹스 앤 더 시티 시즌6에 출연 했던 로첼리 에이테스(Rochelle Aytes) 가 에이프릴역을 맡았으며, 신인배우 제 스 맥켈란이(Jes Macallan) 조슬린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현재 한국에 머무르며 강풀 원작 영화 '이 웃사람(제작 필로우식스, 감독 김휘)' 촬 영을 하고 있는 김윤진은 미국 에이전트 와 제작사로부터 ABC사의 변경된 방영 계획을 듣고 기쁨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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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 30 2012

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최강희, 카타르 삼총사에 눈길 한 번 더 보내는 이유 '국보급' 서장훈 “연봉 전액 기부하고 은퇴한다”

최강희 A대표팀 감독이 카타르 삼총사 (이정수 조용형 남태희)을 빨리 소집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바로 살아있는 현지 정보를 듣기 위해서였다. A대표팀은 다음달 8일 카타르와 2014 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 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중동원정은 까 다로운 것이 하나둘이 아니다. 그중에서 도 가장 적응하기 힘든 것이 바로 날씨다. 최 감독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전북을 이끌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중동 원정을 많이 다녔다. 현지에 있는 사람 들의 정보만한 것이 없다. 특히 그곳에 서 뛰는 선수들이라면, 그 정보의 신뢰성 은 99.9%다. 선수들도 최 감독의 의중을 잘 알고 있었 다. 21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에 도착한 선수들은 카타르의 날씨에 대

한 정보를 쏟아냈다. 남태희(레퀴야SC) 는 "카타르의 여름은 덥다. 확실하게 적 응해야한다"고 말했다. 조용형(알라얀) 은 더욱 구체적이었다. 조용형은 "6월 카 타르의 날씨는 섭씨 37℃까지 올라간다" 고 겁을 줬다. 그러면서도 "경기가 열릴 알 사드 스타디움은 에어컨이 있다. 에어컨 을 가동하면 기온은 섭씨 30℃까지 내려 간다"고 했다. 선수들의 생생한 정보에 최 감독은 기뻐 했다. 그는 "카타르 현지의 날씨나 적응 관련 문제는 잘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 지에서 날아온 선수들과 잘 상의해서 완 벽하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 감독은 스위스에 도착하는 24일 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할 뜻을 전했다. 최 감독은 "24일 출국하면 그 때부터 스페인 전을 타이트하게 준비하게 될 것"이고 했 다. 이어 "파주에서는 무리하지 않을 것이 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만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국(전북)의 파트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최 감독은 "이동국보다 스페인전 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 다. 그러면서도 "좋은 미드필더들이 많다. 미드필더 조합에 따라 경기력이 달라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스포츠조선]

샤라포바 26번째 우승…로마마스터스 女단식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생애 2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계 랭킹 2위 샤라포바는 21일(한국시 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 니스 로마 마스터스시리즈 여자 단식 결 승전에서 세계 랭킹 10위 리나(30ㆍ중국) 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 했다. 1세트를 리나에게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한 샤라포바는 2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0대4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이후 무서운 집중력과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샤라포바는 클레 이 코트(진흙 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27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에서 기대감을 높였다. 클레이 코트의 경우 오랫동안 뛰어다닐 수 있는 지구력이 필수적이다. 프로 데뷔 이후 준우승을 16차례 차지하며 지구력 과 승부 근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 었던 샤라포바였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지구력과 승부 근성을 모두 보완했 다고 봐도 무방한 셈이다. [매일경제]

“Summer Deals” June 1st ~ September 30th 10회 레슨 + 4개월 연습장 = AED 1320 7회 레슨 + 2개월 연습장 = AED 1040 5회 레슨 + 1개월 연습장 = AED 745 “여름 골프 회원 멤버쉽 Only AED 999”

프로농구 ‘국보 센터’ 서장훈이 이번 시즌을 끝 으로 은퇴를 선 언했다. 또한 시 즌 연봉(1억원) 전액을 포함해 개인 사비 1억 원을 보태 사회 에 기부하기로 했다. 역시 `국 보급` 행보다. 서장훈은 21일 강남구 논 현동 KBL 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 에 웃으며 나타났다. 말쑥한 정장 차림으 로 기자회견에 나선 것도 오랜만이다. 자 리에 앉으면서 웃음기는 사라졌다. 서장 훈은 “내 입장에서, 내 상황에서”라는 말 로 대부분의 답변을 이었다. 그동안의 마 음고생을 대변하는 듯했다. 서장훈은 지난 20일 부산 KT로 이적했다. 원소속구단이었던 창원 LG가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

왔고, 1년간 연봉 1억원을 제시한 KT로 새 둥지를 텄다. 서장훈의 농구 인생 말년은 우여곡절이 심했다. 지난해 인천 전자랜드에서 LG로 이적한 뒤 농구 인생 최악의 시즌을 맛봤 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평균 득점을 기록하는 등 출장 시간조차 줄어들며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었다. 지난 시즌 부상까지 겹치며 35경기 출장 평균 7.5점 2.9리바운드라는 초라한 개 인 성적을 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이혼이 라는 개인사까지 겹쳐 자택에서 칩거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서장훈이 자청했다. 요 점은 세 가지였다. 서장훈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겠다”고 은퇴 공식 선언을 했고, 또 “올해 받는 KT의 연봉 1 억원과 개인 돈 1억원을 더 보태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지금껏 도와 주신 분들을 위해 개인의 명예가 아닌 다 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뛰 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손연재, 리본 끊어져 실격…연기 마치고도 ‘0점’ ‘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리본이 끊어지는 불운 속에 0점이라는 최악의 점 수를 받았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의 유니버설 스포츠 팰리스서 열 린 ‘2012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타슈겐트 대회’ 종목별 결 선에서 선전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 했다. 후프 27.650점(8위), 볼 28.000점(6위), 곤봉 27.650점(7위) 등으로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었다. 특히 마지막 리본 종목에 서는 연기시작과 동시에 줄이 끊어지는 불운까지 겹쳤다. 손연재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른 선 수의 수구를 빌려 연기를 마쳤지만 평가 는 냉혹했다. 모든 연기가 사실상 무효 처 리되며 0점이라는 믿기 싫은 성적표를 받

아들었다. 하지만 손연재는 개인 종합에 서 112.900을 획득해 개인 최고점수를 기 록하며 5위를 차지해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또 전 종목에 고른 성적을 거뒀다는 점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러시아 펜자 월드컵 후프 종목에서 동메 달을 목에 건 손연재가 이날 불운을 거울 삼아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 다. [데일리안]

May 24 - 30 2012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GRAND OPENING

점장 조영탁 055 142 4044 / 04 380 8080 Sheikh Zayed Road, Matloob Building, Safa Park 옆 영업시간: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그랜드 오픈 경품 행사 겨우내 잘 입고 다녔던 가죽자켓이나 바바리(?) 등을 옷 장에 잘 넣어두어야 하는 계절이 왔다. 물론 두바이는 항상 여름이지만, 아무래도 옷의 두께가 그만큼 얇아지다 보니, 드라이를 해서 보관을 잘 해놔야 하는 옷들이 있는데, 아직도 세탁소에 맡기지 못하고 쌓 아만 두고 있다. 이유인즉슨, 물어물어 생활하는 두바이 라이프인지라 여기저기 세탁소에 잘못 맡겨 옷감이 상하 거나, 오히려 망가진 채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소리 를 많이 들어 겁이 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A마트가 그랜드 오픈을 하면서 세탁서비스 를 시작했다. 고급 서비스를 보장하는 아시아나 호텔에 맡긴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또한 여기 사람들의 ‘인샬라’ 와 다른 신속 서비스 2-3일 후면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꼭 이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치적으로 보면 A마트가 좋은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300여평의 규모에 마트라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도 세탁서비스, 베이커리, 서점 등이 안에 있으니, 가볍게 장 보러 왔다가 두손 무겁게 돌아간다. 어떻게 보면 종합 선물세트(물론 내 돈이 나가지만,,,)같은 A마트가 있어서 힘들게 여러 군데 들르지 않고 빠르게 원하는 것들을 사 갈 수 있어서 편리하다.

매 100디람 이상 구매시 경품 추첨권 1장을 드립니다. (5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250디람 구매시 50디람 상품권을 드 립니다. (소반, 씨월드, 아시아나 뷰티 센터 사 용 가능,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경품 행사 상품 안내 -삼성 60인치 LED TV (1대) -대우 사이드 바이 사이드 냉장고(1대) -LG 드럼 세탁기(1대) -아시아나 뷰티센터 피부관리 5회 이용권(4매) -아시아나 뷰티센터 미용실 1000디람 상품권(2매) -아시아나 호텔 Executive Suite 숙박권 (조식/ 사우나 포함)(4매) -아시아나 호텔 그랜드 뷔페 4인 식사권(4매) -소반/씨월드 400디람 식사권(5매)

A마트는 스피니스처럼 고급화 전략을 택했다. 비단 한국인뿐만 아니라 유럽인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 에, 한국 식품 뿐 아니라 현지 식품, 중국, 일본 식품 등 다양하게 구 비되어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양하니 그만큼 만족 스러울 수 밖에.. 실제 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외국인들이 장을 보러 A마트를 많이 찾 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해줘 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식으로 허가 받은 돈육코너와 싱싱한 생선코너(대하가 팔뚝만한) 가 눈여겨볼만 하다. 특히 차돌박이, 갈비, 닭똥집(!!!!!!!!!!!!!!!!!!!!!!!!!!!!!!!!!)같은 한 국인들이 사랑하는 육류가 부위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고르면 서도 기분이 좋아질 것. +제주산 광어는 2시간 전에 미리 주문을 하면 회로 떠주는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칼럼 유산소 운동 ‘달리기’로 건강 효과 보려면 운동 부족과 비만에 대한 관 심, 건강과 웰빙(well-being) 에 대한 인식 변화로 달리기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달리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 공원 주위나 학교 운동장, 하천 둔치 등 장소 불 문하고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달리 기는 무엇보다도 다른 운동종목에 비하여 시간과 장소 에 구애 받지 않고 운동화 한 켤레로 쉽게 할 수 있고, 특 별한 장비와 기술이 필요 없는 운동이라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는 우선 심폐기능을 향 상시키고 안정시의 호흡량, 심박수, 혈압을 감소시키며,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균형 있게 조절하며 심리적인 우울 및 불안감의 해소와 고혈압, 비만, 당뇨병, 골다공 증의 발병률을 줄이는 등 많은 긍정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무조건 달리기만 하면 된다고 판단하는 것은 무모할 수 있으며 자칫 건강을 위한 운동 이 아니라, 부상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 달리기로 과도하 게 운동량을 증가시키거나, 잘못된 주로의 선택, 부적절

한 신발 착용 등으로 올바른 운동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 우도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통증과 부상을 일으키 는 원인이 된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달리기이므로 적절 한 운동량과 훈련강도의 조절이 중요하다. 운동 효과에 대한 무조건적인 욕심을 내는 것보다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달리기에 필요한 기본 자세 및 주의사항을 충분히 익힌 다음 단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달리기는 자신의 운동능력에 맞게 시행하면 안전한 운 동이다.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달리기 운동은 일주일에 3∼5회, 20분 이상 최대 60분까지 달리는 것 이 좋다. 달리기 운동량은 절대적 개념보다는 상대적 개 념이며 1주일에 달리는 양을 10% 이상 늘리지 않는 것 이 좋으며 부상을 예방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달리기 를 해야 부상을 피할 수 있다. 처음 달리기를 하는 사람 의 운동지침은 달리는 도중 옆사람과 간단한 대화는 할 수 있으나, 노래는 할 수 없는 정도의 강도가 적당하다. 달리기가 심장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이미 부상이나 질환을 가지고 있 는 사람은 운동 및 신체생리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재 활의학과 의사에게 운동처방를 받고 단계적으로 달리기

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보통 달리기는 발목, 무릎, 허리 등의 관절에 이상이 없고 심장혈관 질환이 없는 사람에 게 권하는데, 이미 협심증, 심근경색과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운동시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 반응을 나타 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고혈압, 당뇨 비만 및 심 장질환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달리기를 하기 전에 건강검진과 운동능력 평가를 받고 본인에게 맞는 적절 한 운동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달리기 초기에 짧은 거리는 특별한 준비 없이도 어느 정 도 가능하나 거리가 길어질수록, 누적거리가 증가할수록 주변 상황에 대한 준비가 없다면 필연적으로 부상에 직 면하게 된다. 언제 어디서 얼마의 거리를 달릴 것인가에 따라서 달리기에 필요한 주변 환경을 예측하고 옷과 장 비를 미리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장거 리 달리기인 마라톤은 독특한 달리기 운동의 한 형태로, 달리는 사람 각자가 신체구조나 유전, 기타 습관이 다르 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경험을 무작정 따라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몸의 신체구조와 습관 등에 관심과 주의를 가지고 외부의 여러 환경적인 요인을 고려해서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May 24 - 30 2012

Gulf K rean Times

여행

화산과 빙하의 나라, 미지의 섬 아이슬랜드 동화의 나라, 반지의 제왕이 만들어진 땅 차갑지만 따뜻함이 가득한 나라, 아이슬랜드로 떠나는 여행

차갑거나 혹은 따뜻하거나

얼음의 나라 아이슬랜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섬 아이슬랜드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뜨겁게 부상하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보아야 할 곳 베스트 50 에도 선정될 만큼 매력 있는 나라다. 빙산, 온천, 간 헐천, 화산, 용암으로 된 황무지 고원 등 자연적 특성 이 매력적이다. 더구나 아이슬랜드는 자연 경관 외에 도 풍부한 역사 이야기와 문학, 민속학적 전통이 살 아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그러나 지리적 이유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가장 비 싼 물가는 여행객들을 주저하게 만든다. 경이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매력을 갖고 있는 얼음의 나라 아이 슬랜드로 떠나보자.

북극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 레이캬비크

바트나요쿨 빙하와 요쿨 사르론 아이스 라군

아이슬랜드 여행의 핵심, 골든 서클

지구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수도 레이캬비크는 19 세기 후반에 세워진 인구 20만의 신도시다. '연기 나는 만'이란 뜻과는 달리 끊임없이 부는 바람과 지열 덕택에 오늘날 레이캬비크는 연기 없는 도시가 됐 다. 전설의 나라, 동화의 도시답게 많은 전래 동화를 따 라하는 히든 투어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가장 맛있는 수프의 집, 씨발론 등 아이슬랜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의 매력을 찾아본다.

총면적 8300평방Km, 깊이 1Km 아이슬랜드에서 가장 큰 빙하는 최근 1996년 화산 폭발과 함께 엄청난 홍수 를 가져오기도 했다. 이 빙하는 지상까지 내려와 녹으면 서 호수가 됐고 거대한 얼음 덩어리는 물 위에 떠있는 빙 산으로 형성되면서 세계 유일의 멋진 아이스 라군을 만 들었다. <007영화>와 <툼레이더>의 촬영 장소로도 이 용된 내륙 속의 빙산 호수 요쿨사르론 아이스 라군의 멋 진 풍경을 살펴본다.

게이시르(Geysir), 굴포스(Gullfoss), 싱벨러(Thingvellir)로 이어지는 골든 서클에는 아이슬랜드의 자연과 역 사가 모두 응축돼 있다. 수십 개의 웅덩이에서 물이 부글 부글 끓고 있는 게이시르에서는 시시때때로 온천이 솟 구쳐 최대 80m의 물기둥을 만들어낸다. 간헐천이 살아 있는 것이다. 아이슬랜드에서 가장 큰 폭포인 굴포스는 랑요쿨 빙하가 녹아서 강을 만들고 높이 32m의 절벽을 만나 폭포가 된다. 세차게 떨어진 물이 작은 기포가 되 어 하늘을 부유한다. 싱벨러는 아이슬랜드 역사의 모태 와도 같은 곳이다. 국가적 중요 결정을 해야 할 때면 사 람들은 여기에 모였다. 지금도 싱벨러는 대대적인 국가 행사가 펼쳐지는 아이슬랜드의 심장이다.

Blue Lagoon

황량한 대지의 푸른 오아시스

블루라군 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화산섬인 아이슬랜드의 신비로운 푸른 빛의 온천지역이다. 화산때문에 바다가 지열로 온천이 되었고, 유황이 다량 함유되여 우유빛을 띄고 있는 독특한 해수 온천이다. 온천수의 온도는 37~38℃로 몸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며, 소금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평방 5,000미터로 그 규모 또한 대단하며 입구에는 1999년도에 새롭게 보수공사를마친 블루라군을 기념하기 위 해 아이슬란드 대통령이 세운 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온천수에는 실리카와 유황같은 광물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건선과 같은 피부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세계 25대 스파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의 블루라군(Bluelagoon)은 불과 1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 지만 푸른 해조와 흰색의 실리카진흙, 미네랄이 함유된 깨끗한 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스파이다. 이곳의 온천은 특히 만성 피부 질환인 건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May 24 - 30 2012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맛있는 영화

녹슬지 않은 웃음 + 화려한 비주얼, '맨인블랙3' 역시 재밌다

여전히 유쾌했다. 10년만에 돌아왔지만 유머는 녹슬지 다. 1969년은 미국이 아폴로11호를 쏘아 올려 달 착륙에 않았다. 대폭소는 아니지만 깨알같은 웃음은 영화 내내 계 속됐다. 게다가 3D로 만들어졌으니 오락 영화로는 손색이 없다. 2002년 '맨인블랙2'가 개봉한 이후 10년만에 팬들을 다시 찾아온 '맨인블랙3'은 예의 유쾌한 웃음으로 무장하고 전세계 팬들을 찾는다. 달교도소에서 전설의 악당 외계인 보리스가 탈출한다. 1969년 젊은 케이 요원(토미 리 존 스/조쉬 브롤린)에게 한 팔을 잃은 보리스는 1969년으로 시간여행을 해 케이 요원을 없앤 다. 하루 아침에 케이 요원이 사라지고 현실 이 뒤바뀌어 있다. 지구는 외계인의 침공에 절 체절명의 위기 상황까지 맞았다. 이 모든 현실 을 바로잡기 위해 제이(윌 스미스)는 1969년 으로 가 보리스를 처단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1969년을 배경으로 영화가 펼쳐지면서 복고 가 주는 웃음이 '맨인블랙'의 기존 웃음에 더 해졌다. 기억을 지우는 소형 팬 모양의 기계 뉴 럴라이저는 1969년 초대형 기계에서 시작됐음이 영화에서 드러난다. 젊은 케이 요원은 뉴럴라이저의 배터리까지 차 고 다녀 웃음을 안긴다. 40년 전에도 여전히 과묵한 케이 는 특유의 노안으로 카리스마를 뽐낸다. 윌 스미스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오버랩 시킨 미국식 코미디나 60년 대 미국의 흑인 차별을 유머로 승화시킨 모습도 눈길을 끈

KBS World 주간 편성표 5월 24일(목)

5월 25일(금)

성공한 해다. 아폴로11호의 발사 역시 영화의 주요 소재다. 화려한 카메오들도 영화의 재미다. 정말 외계인이 아닐까 의심이 되는 전위적인 여가수 레이디가가가 영화 속 외계 인으로 등장한다. 사망한 포스트 모던 아티스트 앤디 워홀 은 1969년 뉴욕에서 되살아나 요원들의 미 션을 돕는다. 3D로 만들어진 비주얼은 두 말할 나위 없이 뛰어나다. 77층의 뉴욕 크라이슬러 빌딩 낙 하 장면이나 도심을 누비는 모노 사이클 장면 등은 3D 효과를 제대로 보여준다. '맨인블랙3'은 전편에 비해 이야기가 강조됐 다. "시퀄(sequel)임과 동시에 프리퀄(prequel)"이라는 윌 스미스의 얘기처럼 '맨인블 랙3'은 비밀기관 MIB의 전후 얘기를 담았다. 제이 요원이 어떻게 MIB에 오게 됐는지도 소 개된다. 또 케이 요원의 안타까운 로맨스 스 토리도 그려져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맨인블랙' 시리즈는 전편 2편의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히트작이다. 물론 영화에서 아쉬운 점도 있다. 왜 싸우는지, 왜 추적하는 지 설명이 모호하다. 하지만 그러면 어떠하랴. 어차피 고도 의 지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영화도 아닌 것을. '맨인블랙3' 는 그냥 장면 장면에 취해 유쾌하게 웃으면 되는, 그야말로 오락 영화다. [e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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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코미디, SF | 미국 | 106분 | 감독 베리 소넨필드 ㅣ 윌 스미스(에이전트 제 이), 토미 리 존스(에이전트 케이), 조슈 브롤 린(젊은 에이전트 케이) ㅣ UAE 개봉작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5월 26일(토)

5월 27일(일)

5월 28일(월) KBS 뉴스 9 (40)3D의학다큐멘터리 : 태아 3D의학다큐멘터리 : 태아

5월 29일(화)

5월 30일(수)

KBS 뉴스 9

사랑비

00:00

KBS 뉴스 9

KBS 뉴스 9 (30)드라마스페셜 락락락

01:00

적도의 남자

드라마 스페셜

드라마스페셜 락락락 (40)VJ 특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