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코리안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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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2012
7월 첫째주 | 49호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www.gulfkoreantimes.com | info@gulfkoreantimes.com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첫돌을 맞이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광고주분들의 큰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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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VERSARY ISSUE
창간 1주년 감사 이벤트 삼성 갤럭시 S3, 워터파크 4인가족 이용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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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 11 2012
Gulf K rean Times
Gulf K rean Times
July 5 -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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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Special
동유럽 5개국
영화와 소설 속 그 곳. 문학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문화탐방 in 동유럽 Check Point 출발날짜
7월 27일부터 8월 2일 (6박 7일) ※날짜당 15인 이상 시 출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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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모짜르트 등 수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의 도시 비엔나부터 유람선에서 유럽의 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부다페스트의 경치를 느끼고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옛마을이 있는 슬로바키아와 독특한 패턴의 인테리어 소품을 마주하고 세련된 센스를 배울 폴란드 부드러운 한폭의 유화같은 프라하까지
일상에서 벗어나 동유럽의 나의 발자취를 남기고 여유로움을 담아올 시간입니다.
예약 및 문의
사재현 050.304.6296 beitkorea@hotmail.com
※명시된 가격의 포함사항 : 항공료+호텔+차량+가이드,운전기사+식사+각종 팁+입장료 ( 개인적인 비용 외 모두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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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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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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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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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인터뷰 - 이사람
국제뉴스 4 전 세계 가뭄에 애그플레이션 우려
美 탄산음료와 전면전… 코카·펩시에 선전포고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아부다비 김현중 지회장
14-15
UAE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장로 민주평화통일 중동협의회 부회장 중앙선거관리 아부다비 위원회
걸프코리안타임즈 창간 1주년 이벤트
16 한국뉴스 벌써 30년 김현중 지회장은 30여년이 다 되는 시간 동안 이 낯선 땅에 서 살고 있다. 탁구코치로 바레인과 알아인에 첫 터전을 일 구고 나서,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다. 1980년대, 당시에는 더욱 모든 이들에게 낯선 땅이었던 이 곳에 어떠한 계기로 오게 된 걸까. "당시 중동은 스포츠에 있어 많은 한국코치와 감독들을 스 카웃하여 배우고자 했습니다. 그에 따라 탁구, 태권도, 배 구등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 또한 유수의 탁구 선수들을 배출한 서울여상 코치로 있다가 바레인의 대표팀을 거쳐 알 아인 스포츠 클럽의 코치로 오 게 되었습니다. 젊은 날의 도전이었죠. 많은 사람들에게 알 려지지 않은 곳, 미지의 땅에서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설레 이고 가슴뛰던 시절이었습니다. 비전을 가지고 간다면 못할 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30년이 흘렀네요.(웃음)" 감독과 코치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을 때 도, 이곳은 그를 붙잡았다. 남은 열정과 비전으로 아부다비 등지에서 케이터링 사업을 일구어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그는 30년의 세월을 이렇게 회상한다. "좋을 때도 있었고, 괴로울 때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나의 인생을 바꿔놓은 곳이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이곳에
남아 봉사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세종시 공식 출범‥광역.기초사무 동시 수행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부동산제도 뭐가 있지? 40대 미혼자 10년 전보다 3배 늘어
이 땅의 청춘들에게
18 스포츠/연예
"이 땅은 꿈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이 곳을 거 쳐간 많은 선배들이 이룬 결실과 땀의 흔적들을 보면서 조 금 더 적극적으로 이 땅을 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으 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이 곳에는 많은 경험을 쌓은 선배들 이 있으니, 모르는 게 있거나 나아갈 길에 대해서 헤맬 때 에 자문을 구하고 조언을 받는다면 이 중동 땅은 모든 이들에 게 활짝 열려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현중 지회장은 걸프코리안타임즈의 창간 1주년에 대해서도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제 1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동안 많은 땀과 노 력으로 일구어낸 지금의 모습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 다. 앞으로 3년, 5년 나아가 더 먼 미래에도 교민들의 목소 리에 귀기울이며 노력하는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될 수 있었 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 '기부'만큼은 세계적 수준 무엇이 스페인 무적시대 만들었나 ‘끝판대장’ 오승환, 최다 세이브 신기록 달성
20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49)-두바이 코리아나 건강칼럼-턱관절 장애 제대로 알기-<1> 여행-타지마할에 비친 샤자한의 사랑이야기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Ask Huny- UAE 상속 문제 및 유언장의 필요성<1>
25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취재: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취재: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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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스 단신 이스라엘서 '홀로코스트 생존자 미인대회' 개최 지난 29일 이스라엘에서 제2차대전 중 홀로코스트(나치독일의 유대인 대학살) 생존 여성을 대상으로 '미인대회'를 개 최했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다. 행 사 주최 단체는 개개인의 생존담과 사회 공헌도 등을 평가해 후보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처음 열린 이 대회의 왕관은 루 마니아 출신의 하바 헤르슈코비츠(79) 씨가 차지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모욕적인 행사라며 비난했다.
30년 집념 끝에 '180억 보물' 대박 낸 男 30년간 보물을 찾아온 레지 미드(70)와 리처드 마일즈(70)가 끈질긴 노력 끝에 엄청난 양의 보물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 다. 이들은 영국 저지섬에서 은조각을 발 견했다는 소문을 듣고 섬으로 들어갔고, 30년 만에 기원전 1세기경의 동전 수만 개를 발견했다. 이것의 가치는 약 1000 만 파운드(약 180억원)로 동전을 찾은 위치는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 총 161 단어!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하틀리풀에 사는 돈 맥마누스 (41)는 아들이 사망한 이후 운영을 시작 한 자선단체 ‘레드 드림’의 기금 마련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자선단체 명칭과 이 를 돕는 이들의 이름을 포함한 총 161단 어로 개명했다. 맥마누스의 이름은 Red Wacky로 시작해 Evolution Dreams로 끝 난다.
페이스북에 ‘동성 결혼’ 커플 아이콘 떴다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 북의 개인 프로필에 동성 결혼 아이콘을 적 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아이콘의 첫 번째 사 용자는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크리스 휴즈 (28). 동성애자인 그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남자 두 명이 신랑 연미복을 입고 나란히 붙어 있 는 아이콘으로 페이스북을 꾸몄다.
전 세계 가뭄에 애그플레이션 우려 한동안 잠잠하던 곡물시장이 요동칠 기미 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가뭄 등 기상이변 이 이어지면서 밀과 옥수수 등 주요 곡물 가격이 크게 올랐고 이런 기세가 계속될 조짐인 것. 농산물 가격 폭등을 나타내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이 다시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가뜩이나 유 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시 름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에 곡물가격 급 등이라는 또 하나의 먹구름이 드리우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 르면 최근 대두 가격은 곡물가격 상승으 로 식량난 우려가 심각하게 대두됐던 지 난 2007~2008년 수준까지 뛰어올랐다. 밀 가격도 한 달 사이 20%나 훌쩍 뛰었 으며, 옥수수 가격은 6월 중순 이후 보름 사이에 불과 30%나 급등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부셸당 7달러에 근접 했다. 곡물가격이 이렇게 급등하고 있는 건 최 대 수출국 중 하나인 미국에 가뭄과 폭 염 등 기상이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 다. 미국 최대 농산지인 일리노이주와 인 디애나주는 최근 며칠간 38도를 넘나드 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가뭄과 폭염에 따른 피해는 벌써부터 나 타나고 있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주 품질 이 훌륭한 상태인 옥수수가 전체 옥수수 수확량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고 발표 했다. 하지만 품질이 나쁜 상태의 옥수수 비율은 22%에 이른다. 이는 곧바로 생산 량 감소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면서 옥수 수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 옥수수 12월 물 가격은 이날 하루에만 3.3% 올랐다. 문제는 이미 다른 주요 곡물 수출국인 브 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 지역에 수개월간 가뭄이 지속되면서 재고 부족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던 상황이라는 점. 여기에 미국 가뭄 소식은 ‘엎친 데 덮친 격’일 수밖에 없는 악재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당분간은 곡물값 상 승을 이끄는 요인이 기상이변인 만큼 이 를 해소할 만한 뾰족할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당분간 폭염과 가뭄 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트 바 네스 미국 기상청 기상학자는 “다음 주까 지도 폭염과 가뭄이 이어질 확률이 높다” 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용 세계은행 총재 “최 우선 과제는 개도국 지원 강화” 김용(53) 세계은행 총재가 취임 첫날인 1 일(현지시간) 개발도상국의 지속적인 성 장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 다. 한국계 미국인인 김 총재는 이날 세계은 행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세계 경 제가 여전히 취약한 이런 중요한 시점에 우리가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면서 “나 의 최우선 과제는 성장과 일자리를 보호 하려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세계은행의 지원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개발도상국 외에도 중기적 성장 정책을 추진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도 세 계은행이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 였다. 김 총재는 대외적 정책 방향 제시와 더불 어 대내적으로는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세계은행이 발전하려면 총재와 직원들 간의 지속적이고 개방적 인 교류가 필요하다.”면서 “모든 방면에 서 직원들의 말을 경청하고 배울 것”이라 고 말했다. [서울신문]
설상가상 RIM, 블랙베리 사용자 52.3% "다른 플랫폼 쓸 것" 1분기 최악 의 매출 감소 를 기록한 리 서치인모션 (RIM)의 고민 이 또 하나 늘 었다. RIM의 모바일 플랫폼 블랙베리 사 용자의 절반 이상이 다른 플랫폼 기기로 넘어갈 것이란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2일 블랙베리 전문 포럼사이트 크랙베리 에 따르면 블랙베리 스마트폰 사용자의 52.3%가 “다음 스마트폰으로 블랙베리 를 쓰지 않겠다”고 답했다. 미국 블랙베 리폰 사용자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다. 블랙베리 플랫폼을 떠나겠다는 응 답자 가운데 47%는 “다음 번 스마트폰 으로 애플 아이폰5을 쓰겠다”고 답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기는 34%, 마이크로 소프트(MS) 윈도폰8 기기를 쓰겠다는 응 답자는 19%였다. 한편 RIM은 MS 윈도폰 단말기 생산을 고 려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에 따르면 “RIM 이사회는 블랙베리 대 신 윈도폰을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자체 모바일 운영체제(OS) 심비 안을 포기한 노키아처럼 RIM도 블랙베리 OS를 포기한다는 것이다. 로이터는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가
RIM에 노키아와 유사한 협력방안을 제시 했으며 최근 몇 달간 논의를 진행 중”이 라고 전했다. MS가 RIM의 지분을 인수하 거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방안 이다. RIM은 로이터의 보도 하루 전 “올 1분기 매출 28억 달러를 올렸으나 5억18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는 지난해 동기 49억 달러 매출에 비해 43% 줄어든 수치다. RIM은 이날 경영 악 화를 이유로 전체 직원의 30%에 달하는 50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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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美 탄산음료와 전면전… 코카·펩시에 선전포고
콜라에는 설탕이 얼마나 들어갈까. 20온 스(590㎖) 용량 콜라에 포함된 설탕의 양은 16티스푼 반 정도다. 미국의 거대 도시들이 '국민병'이라 불리 는 비만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코카콜 라와 펩시가 장악하고 있는 탄산음료를 최우선 공격대상으로 삼았다. 설탕 범벅 인 탄산음료의 섭취를 줄여 비만을 떨어 뜨리겠다는 것이다. 미국 내 인구규모 1, 2위 도시인 뉴욕과 로스앤젤레스가 선봉 에 선 이번 싸움의 성공 여부에 따라 탄 산음료와의 전쟁은 미국 전역으로 확산 될 수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시는 음 식점과 영화관, 야구장 등 공공장소에서 설탕이 들어간 16온스(480㎖) 이상 음
료를 팔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법안을 제안한 마이클 블룸버그 시 장은 "뉴욕시민 중 흡연 관련 연간 사망자 는 7,000명에서 감소추세지만, 비만 관련 사망자는 5,000명 수준에서 증가 추세" 라며 "흡연과 비만 사망자 수가 곧 역전 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 보건당 국 조사에 따르면 뉴욕시 성인인구 절반 과 공립학교 학생 40% 가량이 과체중이 거나 비만이다. 이번 법안에는 탄산음료 외 설탕이 첨가 된 커피와 차 등도 포함됐다. 단 무설탕 음료와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소매점 판 매 음료는 제외다. 예정대로라면 내년 3 월부터 시행된다. 로스앤젤레스(LA)도 탄산음료 판매 제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abc방송에 따르 면 미첼 잉글랜더 시의원은 19일 열린 특 위에서 어린이 비만 주범으로 탄산음료를 지목하고 판매 제한을 제안했다. LA 카 운티 보건국도 공공장소에서 탄산음료 판 매를 금지하는 방안에 찬성, 시당국과 의 회가 공조해 탄산음료 판매 제한에 나서 는 형국이다.
얼리지 않아도 되는 '시원한 음료수캔'… 대박 무더위에 한참 을 시달리다 시 원한 캔맥주나 차가운 탄산음 료를 찾았는데, 캔에서 온기가 느껴진다면? 이런 끔찍한 상황을 해결해 줄 상품이 개발됐다. 바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상온에 있던 음료도 2분 안에 차 갑게 만드는 ‘스마트 캔’이다. 1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냉 각기술개발업체 ‘요셉 컴퍼니’는 최근 ‘칠 캔(Chill can)’이라는 이름의 자동 냉각 캔 을 개발했다. 캔 바닥에 있는 버튼을 누 르면 캔에 내장된 압축 이산화탄소가 방
출된다. 이때 이산화탄소가 캔의 열을 빼 앗아가면서 캔과 캔 속 액체의 온도가 순 식간에 떨어진다. 이 같은 자동 냉각 캔 기술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칠캔과 같이 친환경적으로 개발된 것은 없었다. 이전 까지 있던 제품들은 내장된 냉각제가 온 실가스를 방출하는 등 환경문제를 일으켜 시판되지 못했다. ‘요셉 컴퍼니’ 측은 “우리가 개발한 친환 경 냉각 캔이 시판된다면 환경에 나쁜 캔 을 만드는 업체들도 달라질 것”이라며 “칠캔이 우주선 안의 우주인 사이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보완을 계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올 연말부터 시 판될 예정이다. [조선일보]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위치 한 교육도시 매사추세츠주의 케임브리지 시도 식당에서 대용량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캘리포니 아주 리치먼드시는 11월 탄산음료에 온 스당 비만세 1센트를 물리는 방안을 두고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의사협회는 미 전역에서 판매하는 탄 산음료에 온스당 비만세 1센트를 물릴 경 우 비만율을 5% 포인트 낮출 수 있고, 10 년 안에 비만 관련 의료비용을 170억달 러(약 19조원) 줄일 수 있다는 예측을 내 놓았다. 그러나 미국음료협회 등 이해관계가 얽힌 이익집단과 시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 아 탄산음료와의 전쟁은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뉴욕시가 법안을 발표한 뒤 시 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탄산음료 판매 제한 반대가 53%로 찬성(42%)보다 많았다. NYT는 "이유를 떠나 당국이 직접 개인의 기호에 제재를 가한다는 사실 자체가 시민들이 거부감을 갖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지속적인 판매감소 등으로 고민에 빠져
있는 음료업계는 당국의 조치에 필사적 으로 저항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 스에 따르면 데이비드 소프 미국음료협 회 대표는 LA 시의회가 19일 탄산음료 규 제 관련 회의를 시작하자 의회를 직접 찾 아 항의했다. 소프 대표는 "공공장소 내 탄산음료 판매금지와 비만해소 간에 직 접적 연관이 없다"며 "특히 공론화 과정 없이 판매를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NYT는 "지난해 미국인 1인당 탄산음료 소비량이 하루 두 캔 아래로 떨어져 1998 년 대비 16% 포인트 하락했다"며 "탄산 음료 판매 제한에 대해 음료업계가 손 놓 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NYT 는 "음료업계가 주력상품을 스포츠 드링 크와 생수 등으로 전환하며 매출감소에 대처하고 있으나 여전히 주력은 탄산음 료"라며 "시민들의 마음을 먼저 얻는 쪽 이 결국 웃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일보]
美 최고봉 오른 8세 꼬마, 킬리만자로도 등정 2일 미국 로스 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 면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 티에 사는 타 일러 암스트롱(8)군은 1일 오전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 킬리만자로(해발 5천895m) 의 정상을 밟은 뒤 무사히 하산했다. 타일 러는 7살 때 미국 본토 최고봉 휘트니 산 정상(해발 4천417m)에 올라 최연소 등정 기록을 세워 유명해졌다. 타일러의 킬리만자로 등정은 뒤센형 근위 축증 환자 돕기 단체인 ‘큐어뒤센’의 기금 모금 이벤트로 마련돼 ‘큐어뒤센’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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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함께 등정했다. 타일러는 페이스북에 “킬리만자로 정상은 시원했다”면서 “세 상의 모든 근위축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 게 된다면 킬리만자로 정상 등정보다 더 기분 좋을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그러나 타일러는 킬리만자로 최연소 등정 기록은 깨지 못했다. 킬리만자로 최연소 등정 기록은 2008년 7살 때 정상에 오른 키츠 보이드가 갖고 있다. 한편 타일러는 9살이 되는 내년에는 아 메리카 대륙 최고봉인 아콩콰과(6천960 m)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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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왕세자 청년사절단 첫 벤치마킹 국가는 '한국'
지역 소식 두바이총영사관 도서 무료대여 서비스 주두바이총영사관에서 교민들을 위한 무료 도서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민분들의 기증을 비롯한 대한출판문 화협회의 도움으로 한국 소설부터 어린 이 문고까지 700여권의 도서가 다양하 게 구비되어 있다. 구체적인 도서목록은 총영사관 홈페이 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총영사 관 근무시간 중 방문하면 희망하는 도서 를 대출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총영사관(04-3449200, dubai@mofat.go.kr)으로 연락 바람.
셰이크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가 청년 사절단의 첫 벤치마킹 국가로 한국을 지 목했다. 남녀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20명의 아랍 에미리트연합 대학생들이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기업 탐방, 정부행정 벤치마킹, 한류 체험 등의 기회를 갖는다. 이번 아랍에미리트 청년 대사 프로그램 (UAE Youth Ambassador Program)은 차 세대 지역전문가로 성장할 대학생에게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국비를 들여 연수 를 시키는 과정이다. UAE 소재 6개 대학 (두바이ㆍ아부다비 대학 등)에서 공개 모 집을 통해 인원을 선발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이신명 대원 어드바이 저리 상무는 "그동안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서구 벤치마킹을 주로 해온 중동 핵심
산유국인 UAE가 차세대 전문가 육성 프 로그램의 첫 국가로 한국을 지정했다"며 "향후 UAE의 장기적 미래전략에서 한국 이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외교통 상부, 미래기획위원회, 주한 UAE 대사관, 주UAE 한국대사관 등이 행사를 공동 지 원한다. UAE 청년대사들은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박병원 전 경제수석,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김 상협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 등 주요 인 사들 강연을 듣게 된다. 정부 행정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청와대, 외교통상부, 기 획재정부 등 주요 부처를 방문한다. [매일경제]
두바이 초중고 수업료 연간 500만원 넘어 가장 비싼 학교 고3 수업료 2천900만원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6:0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초·중·고교 의 평균 수업료가 연간 5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바이 지식인력개발청(KHD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두바이 각급 사립학교 의 2011-12학년도 평균 수업료는 1만1천 172디르함(약 541만원)에 달했다. 수업료는 학교와 학년별로 다양해 6개 학교는 수업료를 전혀 받지 않았고, 연간 1천800디르함(약 57만원)을 받는 학교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도 있었다. 가장 수업료가 비싼 학교는 12학년(고교 3년) 학생에게 받는 수업료가 연간 9만2 천디르함(2천900만원)에 달했다. 한편, 2011-12학년도에 두바이 각급 사 립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는 20만7천118 명으로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KHDA가 밝혔다. 이에 따라 두바이에 있는 148개 초·중·고 사립학교는 이번 학사기간에 수업료로 모 두 35억2천만디르함(약 1조1천85억원) 을 벌어들였다. 학교 운영 수익도 지난해 에 비해 12% 증가했다. 두바이 정부는 올해 초 KHDA의 평가 결 과에 따라 사립학교별로 3∼6%의 수업 료 인상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이 실제 감당할 수 있는 수업료 책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신 문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두바이에 '세계 최고가' 컵케이크 등장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115만원 이 넘는 컵케이크가 등장했다. 세계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두바이몰의 블룸즈버리(Bloomsbury's) 매장에서 지 난달 28일 개점 기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컵케이크를 선보였다고 현지 일간지 더 내셔널이 2일 보도했다. '골든 피닉스'(the Golden Phoenix·황금 불사조)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이 컵케 이크의 가격은 하나에 무려 3천700디르 함(한화 약 115만4천원). 국내 자장면 1인분 가격이 4천원이라고 했을 때 약 288인분에 해당하는 값이다. 23캐럿의 먹을 수 있는 금박지와 영국에 서 수입한 유기농 밀가루와 버터, 이탈리 아 초콜릿, 우간다 바닐라콩으로 만든 골 든 피닉스는 48시간 전에 주문해야 한다. 식기 역시 최고급을 사용해 24캐럿 순금 으로 장식된 접시에 담겨 금 숟가락과 함 께 제공된다. 블룸즈버리 매장의 비나이 랄 지배인은 "이전에도 더 비싼 컵케이크는 있었지만 다이아몬드 등이 박혀 실제 먹을 수는 없 었다"면서 "먹을 수 있으면서 세계에서 가 장 비싼 컵케이크를 만들어보자는 생각 에 골든 피닉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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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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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UAE,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시작
지역 소식 2012년도 영비즈니스리더포럼 참가 희망자 신청 접수 재외동포재단에서는 2012.10.16~18간 서울에서 ‘제11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 하며, 동 대회와 연계하여 해외에서 활 동하고 있는 차세대 재외동포경제인을 초청하여 ‘영비즈니스리더포럼’을 개최 할 예정이다. 당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경제 인 중 상기 포럼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 람은 UAE 한인회에 공지되어있는 첨부 파일을 참고하여 7.16(월)까지 신청서 를 작성하여 대사관 영사과로 제출하 면 된다.
학적서류 영사확인 안내 초중고의 졸업 및 전학 시즌에 즈음하여 학적서류를 영사확인 받고 한국에 제출 하기 위한 절차에 관련하여 UAE 대사관 에서 아래와 같이 공지하였다. 1. 학적서류의 종류 o 졸업/재학증명서(Graduation / Enrollment Certificate), o 전학증명서(Transfer Certificate), o 성적증명서(Transcript)
탈수증, 열사병 주의해야 중동 사막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 다. 이번 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40 도 이상의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 다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7월과 8월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다. 일 부 걸프 지역 국가들은 50도까지 상승하 는 무더위를 이미 경고한 바 있다. 한 기상학자는 7월 평균 기온은 42에서 48도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사 우디아라비아의 기상학자들은 사우디 일 부 지역의 지표면 온도가 50도에서 70도 까지 오를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라마단 기간 동안 낮 시간에 공공장 소에서 음식 섭취가 금지됨에 따라 전문 가들은 탈수증과 열사병 사례가 늘 것으 로 예상하고 있으며 여름 동안 햇볕에의
※ 교육부 확인 불가시 별도의 영사면담 및 해당학교와의 직접확인절차 필요 (일주일 내외 소요)
장시간 노출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7월 20일 시작될 것으 로 보이는 라마단 첫 10일간 다소 건조하 고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때때로 강풍과 모래폭풍이 UAE를 강타 할 수 있다고 신문은 밝혔으며, 또한 아라 비아해로부터 확장되는 문순효과의 영향
남미 대륙 진출 선언 에티 하드항공 “글로벌 항공사로 거듭나겠다”
'럭셔리호텔'로 탈바꿈하는 퀸엘리자베스2호 "두바이 라시드 항 정박‥원형 대부분 보존"
※ 생활기록부, 상장 등 기타서류는 학적 서류에 포함되지 않는다. 2. 영사확인 절차 o 교육부 확인 : 해당학교에서 발급받 은 학적서류 원본에 대한 UAE교육부의 확인날인 필요 o 대사관 방문예약 : 영사과 연락처 02-643-9144 o 영사확인 - 준비서류 : 교육부 확인받은 원본 서 류, 사본 1부, 신청인 신분증, 신청서 - 접수시간 : 08:00~12:00 / 13:30 ~15:30 - 교부시간 : 신청 후 1시간 또는 2시 간후 - 비용 : 건당 16dh
으로 비와 천둥을 동반한 구름이 동쪽과 산악지대에 형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높아진 기온으로 인해 최근 UAE에 서 2살배기 남자아이가 실수로 차 안에 남겨진 뒤 4시간 만에 숨지는 사고가 발 생함에 따라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 구되고 있다.
초호화 유람선으로 명성을 날렸던 퀸엘 리자베스2호(QE2)가 두바이 라시드 항 에서 '럭셔리 호텔'로 다시 태어난다. 두바이 국영기업 두바이월드 계열의 투자 회사인 이스티스마르는 QE2를 객실 300 개를 갖춘 최고급 호텔로 개조하는 새로 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이 3일 보도했다. 두바이월드 회장이자 이스티스마르 사장 인 술탄 아흐메드 빈 술라이엠은 기자회 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QE2는 앞으로도 라시드 항에서 정박하게 되며 레스토랑
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설은 원형 그대로 보존될 것"이라고 말했다. 술라이엠 회장은 "18개월 안에 모든 공사 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주메이 라를 비롯한 3개의 대형 호텔 체인이 운 영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티스마르는 애초 2007년 6월 1억달 러(약 1천140억원)를 주고 매입한 QE2를 개조해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 '팜 주메이 라'에서 해상호텔로 선보일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QE2는 2008년 11월 대서양에 서 마지막 항해를 마치고 두바이 라시드 항에 정박했으나 2009년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 선언 이후 이 계획은 취소됐 고, QE2은 재매각설에 휩싸이는 등 '수모' 를 당하기도 했다. 길이 300m, 폭 30m 규모의 QE2는 1969 년 취항한 이래 40년 가까이 모두 250 여만명의 승객을 태우고 1천만km 가량을 운항하며 '유람선의 여왕'으로 군림했다.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남미까지 날아간다. 그 첫 번째 목적지는 브라질 상파울루로 정 해졌다. 에티하드항공은 2013년 6월부터 아부다 비(UAE)와 상파울루(브라질)를 잇는 신 규 직항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총 292 석 규모의 에어버스 A340-600 기종을 투입하는 신규 노선은 다이아몬드 퍼스 트 클래스가 12석, 펄 비즈니스 클래스가 32석, 코랄 이코노미 클래스가 248석으 로 주당 총 2044개의 좌석을 공급할 예 정이다.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CEO는 “브라 질이 위치한 남미지역은 에티하드항공이 취항한 여섯 번째 대륙으로, 이번 브라질 의 상파울루 취항은 에티하드항공이 진정 한 글로벌 항공사로 거듭나는 시발점"이 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공영통신기술은 정보통신분야 관련된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로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사업을 확장하고자 U.A.E DUBAI AIRPORT FREE ZONE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취급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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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일반무전기:건설현장용 납품
통신장비수리 및 분전반 제작
휴대용방폭형무전기:OIL&GAS PLANT용 납품
화학PLANT용 CCTV 납품 및 시공
통신철탑 건립
컴퓨터 서버 하드디스크 데이타 복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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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등록및 인허가 대행 / 통신설비 시험 개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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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중동 건설시장 동향(GCC지역 중심) 라. 민간 참여가 확대되어 가는 전력시장 3) 시장 전망 이라크는 장기간의 전쟁과 경제제재 등 에서 비롯된 전력난 해소를 위해 2015 년까지 150억달러를 투입하여 현재 4,000MW 수준인 발전설비용량을 27,000MW까지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 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발주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집트는 자스민 혁명 이전에 비록 인구와 산업의 성장에 맞추어 근근히 대 처해오기는 했어도 전력부문은 양호한 상태였다. 급격한 수요 확대에 맞추어 전 력과 물 부문에 상당한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전력부는 1,500MW 규모의 Dairut IPP 발전소 건설을 갈망해 왔지만, 민중 의 시위와 정치적인 문제 등으로 동 계획 은 중단되었다. EPC 계약에도 별다른 차이가 없었지만, 일부 계약은 민중봉기가 발생하기 이전 에 전 정부에 의해 체결되었다. 사회적 인 불안이 지속된 중에도 공사는 진행 되었기에 Damietta와 Shabab에 각각 750MW 규모의 발전소가 운영되고 있 다. 중장기적으로 이집트는 수요에 대처 하기 위해서는 발전설비의 확충이 필요 하지만, 현재 무정부상태로 새로이 정부 가 구성되는 2012년 하반기까지는 어떠 한 계약도 체결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 다. 일단 신정부가 들어설 경우, 신정부는 투자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시켜 신규전 력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다음호에 계속
이란-서방, 고위 핵협상 재개키로 이란 핵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이란과 서 방국 간 고위 핵협상이 재개된다고 AFP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란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 이사국(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및 독일(P5+1)은 전날 터키 이스탄불에 서 15시간 마라톤 실무자 협상을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유럽측 참석관계자가 전 했다. 이번 실무 협상은 지난달 모스크바 핵협 상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뤄졌 다. 양측은 지난 4월 이스탄불, 5월 바그 다드에 이어 지난 6월 모스크바에서 핵협 상을 벌였지만 차기 본협상 일정도 잡지 않은채 성과없이 끝났다. 이날 협상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유럽연 합(EU) 고위 관계자인 헬가 슈미트와 이 란 측 대표 알리 바그헤리가 핵 협상을 벌
일 것이라는 계획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란 측 한 관게자는 4일 새벽 회의 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웃고 있다. 이것만이 우리가 얘기해줄 수 있는 전부"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란은 EU의 이란산 원유 금수 조 치 등 추가 제재 발효 이틀만에 미사일 시험 발사로 대응하면서 한동안 잠잠했 던 서방과 이란 간 갈등이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다. 또 이란 의회가 세계적 원유 수송로인 호 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기 위한 법률 초안 을 마련하는 등 강경 자세를 보이고 있어 서방과 이란 간 핵협상의 난항이 예상된 다. [뉴스1]
시리아, 27곳 고문센터 운영 반인도 범죄 해당 인권 유린 자행 시리아 당국이 시리아 곳곳에 최소 27곳 의 고문센터를 설치했으며 이곳에서는 인 도주의에 반하는 범죄들이 저질러지고 있 다고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HRW) 가 3일 펴낸 보고서에서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HRW의 영국 지부장 데이비드 메팜은 "이 들 고문센터에서는 전기 고문이나 염산을 들이붓는 행위, 성적 유린과 같은 행위가 벌어지는 등 정말 끔찍한 인권 유린이 벌 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HRW는 지난해 3월부터 200명이 넘는 희 생자들을 인터뷰해 이 보고서를 펴내게 됐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27군데의 고문 센터 위치를 표시한 지도가 첨부돼 있으 며 각 고문센터를 운영하는 책임자들의 이름도 적시하고 있다. 메팜은 이러한 시리아의 인권 유린에 책 임이 있는 자들을 밝혀내고 이들이 언젠 가 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 해 보고서를 펴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 나 인권 유린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궁 극적으로 시리아 정부의 고위 지도자들에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시리아의 고문센터에서 벌어지 는 인권 유린 행위를 유엔 안보리가 국제 형사재판소에서 재판하도록 해야 하며 관련자들에 대해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시스]
이집트 첫 이슬람 퍼스트 레이디 탄생 이집트 역사상 처 음으로 히잡(이슬 람 전통 머릿수건) 을 두른 퍼스트레 이디가 등장한다.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 당선자 부인 나 글라 알리 마무드(50ㆍ사진)이 이슬람 관 습을 따르기로 하면서 퍼스트레이디 자격 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트리뷴(IHT)이 지난 달 29일 보도 했다. 카이로 빈민가 출신인 마무드는 고교 졸 업 후 17세에 사촌인 무르시와 결혼했다. 결혼 후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박사과정 을 밟고 있던 무르시를 따라 미국으로 건 너가 이슬람 선교활동을 했다. 그 뒤 무슬 림형제단에 가입한 부부는 1985년 이집 트로 돌아와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으며 그 과정에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마무 드는 이슬람 관습에 따라 히잡을 쓰며 남 편의 성을 따르는 서구식 관습도 거부하 는데 이는 서구식 복장을 하고 대학 교육 을 받은 이집트 역대 퍼스트레이디 지한 알사다트, 수잔 무바라크 등과 확연하게 다르다. 마무드는 인터뷰에서 “나는 퍼스트레이 디보다 아메드(마무드의 첫째 아들)의 엄 마로 불리길 원한다”며 다섯 아이를 둔 엄 마의 평범한 삶을 강조했다. 림 마귀 이집 트 위성 ONTV 진행자는 “마무드는 4,000 만 이집트 어머니를 대변한다”며 “아랍 의 봄이 원했던 평범한 지도자에 가장 가 깝다”고 평가했다. 반면 유학파 출신의 엘리트층은 마무드 가 퍼스트레이디로서 부적절하다고 우려 한다. 현지 주간 엘 파그르는 “악수나 눈 을 맞추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전통 이슬 람 관례를 따르는 퍼스트레이디가 세계 지도자들을 응대할 수 있는지 의문스럽 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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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 11 2012
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유일 여객열차 탈 선…"사망자 없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일한 여객 열차 노 선에서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고 중동 현 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사 우디 철도청은 전날 동부 항구도시 담만 에서 승객을 태우고 리야드로 향하던 열 차가 리야드 동쪽 100㎞ 지점에서 탈선 했다고 밝혔다. 수 명이 부상, 그 중 1명 이 리야드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 히 사망자는 없다고 철도청은 덧붙였다.
카페베네 중동 진출… 1차로 사우디에 2개 매장 카페베네가 국내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는 처음으로 중동 지역에 진출한다. 카 페베네는 2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케덴 (KEDEN)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 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덴그룹은 우 선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번화 가에 매장 2곳을 열기로 하고 입지를 선 정하고 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사우디, '호르무즈 우회' 송유관 재가동" UAE도 아부다비-후자이라 송유관 완공‥내달 수출 시작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에서 사우디를 거쳐 홍해로 연결되는 송유관(IPSA)을 최 근 재가동했다고 중동 현지일간지 더내셔 널이 지난 달 29일 보도했다. 이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비 해 홍해를 통해 더 많은 석유를 수출하 려는 조치라고 현지 석유업계 소식통들을 인용해 신문은 전했다. IPSA는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당 시 안정적인 이라크 원유 수출을 위해 건 설됐으나 1990년 사담 후세인의 쿠웨이 트 침공 이후 사용이 중단됐다. 사우디는 2001년 이라크의 부채 일부를 상계하는 조건으로 이 송유관을 몰수했고 수년 전부터는 가스관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 1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 움직임과 이스라엘의 공격 위협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경 고하면서 IPSA를 송유관으로 재활용하 는 방안을 추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 졌다.
현지 업계의 한 소식통은 "사우디는 호르 무즈를 대체하는 수출 루트 확보를 위해 IPSA 송유관을 재가동한 것"이라면서 지 난 4∼5개월간 시험가동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서방 업계 소식통들은 하루 165만 배럴의 석유를 수송하는 IPSA의 시험가동이 최소 4개월간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홍해 연안 얀부 인근의 무아지즈 시설에 석유가 저 장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UAE)도 호르무즈 해 협을 우회하는 송유관을 이용해 다음 달 부터 오만 만을 통해 원유 수출을 시작한 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부다비 원전과 동부의 후자이라를 연결 하는 360㎞ 길이의 송유관은 하루 150만 배럴의 원유를 운반할 수 있다. 하루 25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UAE는 지난 2008년 아부다비-후자이 라 송유관 건설을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연합뉴스]
사우디 여자선수 런던올림픽 출전 결국 ‘물거품’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자 선수로서 사상 최 초로 올림픽 참가가 예상됐던 마장마술 종목의 달마 말하스 선수가 런던올림픽 에 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제마술연맹이 공식사이트를 통해 이 소 식을 전달했다. 출전을 못하게 된 이유는 말하스 선수의 애마가 부상을 입은 탓에 기한이었던 지난 달 17일까지 출전자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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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교 계율이 엄격한 사우디에서는 여 성의 권리를 제한, 지금까지 남자 선수만 을 올림픽에 파견해 왔다. 한편, 말하스 선수의 어머니는 “달마는 (20살로) 아직 어리다. 2016년 브라질 리 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한 커다란 희 망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공 식사이트는 밝혔다. [뉴스타운]
사우디 여성 ‘나홀로 해외 여행’ 늘어
혼자서 해외 여행을 가는 사우디 여성들 이 늘고 있다. 현지 뉴스 알아라비야가 보 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우디 여성들의 ‘나 홀로 해외 여행’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큰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사우디 여성들 이 남성 동행자 없이 여행하는 경우가 늘 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사우디 여성이 혼자 외 국 여행을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수용할 수 없는 일이었으며 그 수도 극히 적었다. 사우디의 한 여행사에서 일하고 있는 모 하메드 마그라비는 알아라비야와의 인 터뷰에서, 5년 전부터 여성들이 남성 보호 자 없이 혼자 여행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 유는 여성들이 혼자 외국에서 공부할 수 있게끔 허가하는 법이 발표되었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법이 발표됨에 따라 사우디 부모들, 그리고 사회 전반적으로 여성들이 혼자 여행하는 것을 점차적으로 수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혼자 여행하는 여 성 수가 남성에 비해서는 여전히 적은 수 라고 그는 덧붙였다. 마그라비는 사우디 여성들이 선호하는 여 행지는 주로 인근 국가들이라고 설명하며 “대부분 가까운 두바이, 베이루트, 샴 알 셰이크로 간다. 여행이 보통 5일을 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격한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에서 는 여성들의 활동을 상당 부분 제한하고 있으며 남성 후견인의 동의 없이는 결혼, 병원 진료, 취업 등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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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뉴스 단신 난관 이겨낸 쿠웨이트한글학교
재쿠웨이트 한글학교(학교장 조지혜)가 2012년 1학기 과정을 마치고 3개월 동안 하계 방학에 들어갔다. 2학기 개학일은 9월 8일이다. 한때 개인주택을 임대해 60여명의 학생 이 모여 공부하던 쿠웨이트한국학교는 걸프전 이후, 교민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 들어 재개교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도 있었지만 지난 92년 대사관의 작은 부속 건물을 한글학교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 가받아, 한글학교를 개교하게 됐다. 2004년 1학기까지 2003년 전쟁 기간과 방학기간을 제외하고는 매주 목요일(쿠 웨이트는 목요일이 주말)에 대사관 내의 장소를 이용해 한글과 우리의 문화를 어 린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었다. 2차 걸프 전 이후 우리나라가 이라크에 파병을 하 게 됨에 따라 우리국민에 대한 테러위협 으로 한글학교도 휴교하게 됐다. 2005년 2학기부터 National Evangelical Church of Kuwait의 Arab Language Congregation의 학교 건물을 임대해 장 소를 옮겨 재개교를 하게 됐다. 한글학교 는 5세이상의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매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교사들은 4년제 대학 을 졸업한 주부교사들이 봉사하고 있다. 현재 학생수는 40여명이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쿠웨이트 쿠웨이트 국왕, 내각 총사퇴 수용 셰이크 사바 알 아흐메드 알 사바 국왕이 내각의 총사퇴를 수용했다고 관영 뉴스통 신 KUNA가 1일 보도했다. 이는 헌법재판소의 의회 해산 명령 이후 정치적 교착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 라고 아랍권 위성채널 알아라비야가 전 했다. 전문가들은 국왕의 내각 총사퇴 수용으로 새 내각이 구성돼 19일 시작하는 이슬람 금식 성월(聖月) 라마단 이후 새로운 총 선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셰이크 자베르 무바라크 알 사바 총리가 이끌던 쿠웨이트 내각은 앞서 지난달 25 일 총사퇴를 선언하고 국왕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 헌재는 같은 달 20일 국왕의 총선 실시 명 령이 위헌이라면서 지난 2월 총선으로 구 성된 의회의 해산과 2009년 실시한 선거 로 구성된 의회의 복귀를 명령했다. 이에 대해 지난 26일(현지시간) 약 4천명
의 시위자가 의회 건물 맞은 편에 위치한 에라다 광장에 집결해 "우리는 (헌법재판 소의 판결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외치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해산 명령을 받은 의회는 지난 총선에서 다수석을 차지한 야권이 장악한 상태였 다. 이 때문에 야권은 헌재의 결정이 '헌법에 대한 쿠데타'라고 반발하면서 시민의 항 의 시위를 독려해왔다. 극우 이슬람 강경파 살라피스트인 아델 알-담크히 의원은 이날 광장 시위에 참석 해 헌재의 판결을 비난하며 "국민이 선출 한 정부가 아니라면 수용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월 선출된 또다른 의원 오베이드 알-와스미도 2009년에 선출된 일부 의 원들이 부정부패 혐의부터 조사받아야 한 다며 도덕성 문제를 거론했다. [연합뉴스]
쿠웨이트 상점들 여름맞이 세일, 대부분 허위 광고
쿠웨이트내 여러 상점에서 여름맞이 세일 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상당수 가 허위 과장 광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 지 일간 쿠웨이트타임즈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70~80%까지 대폭 할인을 제공 한다고 선전하는 상점들 대부분이 실제로 는 이 같은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공부가 이 같은 허위 세일 광고에 대해 어떤 제재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쿠웨이트타임즈는 직접 상점들을 방문 하여 조사한 결과, 큰 폭으로 할인을 한 다고 광고하는 상점들이 대폭 할인율이 적용되는 해당 상품은 모두 품절되었으 며 10~20%의 할인율이 적용되는 상품 만 남아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심지어는 세일을 진행하기 이전 의 원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가격표에 원가로 표시하고 할인을 적용하여 결국에 는 세일 이전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 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경우는 옷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 는 탈의실을 이용하지 못하게끔 하고 환 불을 금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상품 구매의 위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경우였다. 신문은 상공부가 감독하는 공공 백화점들 이 더 나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 며 이 백화점들이 법을 준수하고 가격표 도 매우 정확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여행시 집 문 단속 철저 히, 수도, 전기 잠가야” 쿠웨이트 내무부, 여름철 휴가 앞 두고 국민들에 당부 쿠웨이트 내무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 즌을 앞두고 여행시 필수적인 보안 조치 를 준수할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고 현지 일간 알세야싸가 보도했다. 내무부의 공공관계 및 도덕지도부 감독 에마드 알 물라는 현재 내무부가 보안정 보부와 협력하여 매체를 통해 이를 홍보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여행을 위해 집을 비울 시 에 문 단속을 철저히 하고 여행 전에 모든 전기, 수도를 잠글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귀중품들은 집안의 특별 보관함에 옮겨놓거나 은행에 맡겨두라고 조언했으 며 관련 당국에 여행 기간을 공지해야 한 다고 덧붙였다. 알 물라는 해외 여행의 경우에는 해당 국 가의 규정을 존중할 것을 더불어 당부했 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쿠웨이트인들이 휴가철 여행지로 선호하는 곳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UA E) 두바이에 주재중인 쿠웨이트 영사관 은 최근 쿠웨이트인들의 두바이 여행과 관련하여 “18세 이하 쿠웨이트인들은 두 바이 호텔에 투숙시 성인과 동행해야 한 다”고 최근 발표했다. 쿠웨이트 관영통신 KUNA의 보도에 따르면, 쿠웨이트 영사관 은 또한 두바이를 방문하는 쿠웨이트인 들이 신분증을 필히 소지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카타르 카타르홀딩스, 그림자 투자 벗어났다
지역 소식 뉴욕의 1000억대 펜트하우스 구매자 '카타르 총리' 지난 5월 뉴욕의 최고가 펜트하우스를 구 입한 사람이 압둘라 빈 하마드 알 아티 야 카타르 총리로 밝혀졌다. CNBC는 2 일(현지시간) 알 아티야 총리가 미국 뉴 욕 맨해튼 웨스트 57번가에 신축 중인 ‘원(One)57’ 빌딩의 복층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개발업체 인 엑스텔 디벨롭먼트의 게리 바넷 회장 은 당시 정확한 판매금액은 밝힐 수 없지 만 평방피트당 8000달러(912억원)수준 이라고 말했다.
카타르항공, 아프리카 모잠비 크 신규 취항 카타르항공이 오는 10월 31일 아프리카 동남부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에 취항 한다고 밝혔다. 마푸토 노선은 주 3회(수, 금, 일요일) 운항되며 보잉 777기종이 투 입된다. 카타르 도하에서 오전 1시 5분에 출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를 거쳐 마푸토에 오전 10시 40분에 도착 하는 일정이다. 카타르항공은 7월 25일 에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8월 15일에 는 케냐 몸바사에 취항할 예정이다.
한국 조명업체, 카타르 현지에 공장 설립 조명기기를 제조하는 한국의 한 중소기 업이 카타르 현지에 공장을 설립한다. 카 타르 대기업 '아말'(아말 컴퍼니 Q.S.C.) 과 합작으로 설립하는 것이지만 한국 기 업이 카타르에 제품 생산 공장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 국내 조명기기 제조업 체인 ㈜씨앤씨라이트웨이는 앞으로 합 작법인을 통해 현지에 생산 공장 시설을 설립하는 한편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 조 명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엑스트라타-글렌코어 합병서 적극적인 목소리 카타르 국부펀드가 목소리를 키우고 있 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중동지역 국부펀 드는 ‘소리없이’ 투자하고 이익을 내는 편 이었는데, 최근 카타르 국부펀드가 무려 580억달러에 이르는 엑스트라타와 글 렌코어 합병안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 를 내며 행동주의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 다고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가 보도했다. 엑스트라타의 2대 주주인 카타르 홀딩 스는 지난주 글렌코어와의 합병안에 대 해 “엑스트라타 주식 1주당 글렌코어 주 식 2.8주를 지급하는 합병조건을 3.25주 로 높이길 원한다”는 이유로 반기를 들었 다. 엑스트라타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 는 카타르 홀딩스가 적극적인 행동에 나 서면서 스탠더드라이프, 슈로더, 피델리티 등 이번 합병안에 반대 의사를 밝혔던 다 른 주주들의 목소리 역시 힘을 얻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한 투자 관계자는 “과거 중동 국부펀드가 가능한 소극적으로 움직이려 노력했던 것을 놓고 볼 때 매우 새롭고 놀
라운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기관 투자가 들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 황이라 이번 움직임은 더욱 눈에 띈다. 카 타르 국부펀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 된 이후 유명 서방 대기업을 물론 부동산 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로 투자 영역을 넓 히고 있다. 이렇게 카타르의 존재감이 금융시장에서 확대된 것은 정치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중동을 뜨겁게 달궜던 ‘아랍의 봄’에서 카타르는 주변 어떤 국가 보다도 중동 지역 상황을 발 빠르게 전했 으며 민주주의 옹호에 앞장섰다. 따라서 향후 카타르 국부펀드가 자신들 의 권익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 란 분석도 나온다. 특히 최근 라이보 금리 조작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영국 은행 바 클레이즈에 대해서도 최대주주 중 하나 인 카타르 홀딩스가 어떤 목소리를 낼지 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이데일리]
카타르, 디지털 미디어 부상 “도하 쇼핑몰 화재 사건 신속 정확하게 전해”…BBC 보도 지난 5월 있었던 카타르 도하의 대형 쇼 핑몰 빌라지오 몰 화재 사건 보도와 관련 하여 인터넷 뉴스사이트 도하뉴스 등의 디지털 미디어가 큰 역할을 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카타르의 대형 국영 매 체의 보도는 정보가 부족하고 신속하지 못했으나 카타르의 디지털 미디어가 자 세한 정보를 발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했 다고 BBC는 전했다. 특히 도하뉴스에서는 독자들이 실시간으 로 사진, 동영상, 코멘트를 올림에 따라 편 집자와 상호적인 방식으로 교류가 진행된 다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도 정 확한 보도가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BBC는 이러한 디지털 미디어의 부상과 더불어 현재 카타르 내에서 진행되고 있 는 언론의 자유 확대, 능동적인 언론 보도 를 위한 노력들을 다루며 카타르 언론 영 역의 변화를 소개했다.
카타르 관광청, ‘2012 썸머 프로모션’ 시작 카타르 관광청(QTA)이 2012 썸머 프로 모션 “Cool Your Summer”을 시작했다 고 중동 비즈니스 뉴스 AME info가 보도 했다. 카타르의 유명 호텔 다수가 참여하 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최대 50%의 호텔 객실료 할인과 호텔에서 제 공하는 다양한 야외활동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카타르 관광청은 이번 프로모션을 발표 하며 올 여름 카타르인들이 국내에 남아 다양한 호텔 프로모션을 즐길 것을 권유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카타르 관광청의 관광부 회장 압둘라 말 랄라 알 바데르는 이번 썸머 프로모션이 카타르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또한 관 광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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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한국관
두바이
라고 밝히며 “카타르의 다양성을 발견하 고 즐길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번 썸머 프로모션 동안 카타르의 유명 호텔 다수가 큰 폭의 할인을 비롯해 특별 서비스,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다 음이 그 예다: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시티 투어: 이슬라믹 아트 박물관, 골프 클럽, 더 펄, 카타라 컬쳐럴 빌리지 등 -도하 아쿠아파크, 수크 와키프 무료 투어 -쇼핑 투어 -사막 사파리 여행 -섬으로 떠나는 다우 크루즈 이번 프로모션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또한 매년 여름 해외로 떠나는 카타르인들 의 발길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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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바레인 바레인 이슬람 은행 세 곳 합병 예정
뉴스 단신 오만 대학생 4명, 대우건설 인턴 근무 오만 왕국의 국립술탄카부스대학생 4 명이 여름방학 동안 대우건설에서 인 턴으로 일한다. 외교통상부는 오만 대 학생들이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대 우건설 본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바레인 강경진압 희생자 유족에 30억원 보상 바레인 정부가 지난해 강경 진압으로 숨 진 반정부 시위 참가자 유족들에게 260 만달러(약 30억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했다. 바레인 정부는 성명을 내고 바레인 독립조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며 사망자 17명의 유족 에게 보상금을 균등하게 나눠 지급했다 고 밝혔다.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오만 어부 7명 무사 귀환 지난달 20일 오만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되었던 4명의 인도인, 3 명의 방글라데시인 어부가 무사히 돌아 왔다. 구조에 나선 나토 정찰선이 라스 다르바트 알리에서 남서쪽으로 145마 일 떨어진 지점에서 납치된 선박을 발견 해 해적들을 체포하고 어부들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 이슬람 은행 등장할 듯 바레인의 이슬람 은행 세 곳, 캐피베스트 (Capivest), 엘라프 은행(Elaf Bank), 캐 피털 매니지먼트 하우스(Capital Management House)가 합병될 것으로 보 인다. 블룸버그통신이 쿠웨이트 파이낸 스 하우스 바레인 지점(Kuwait Finance House Bahrain)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보 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세 은행들은 바레 인에서 은행권 내 경쟁이 강화됨에 따라 합병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레인 중앙은행과 통상부의 허가를 받 은 후 진행될 이번 합병은, 거의 3억5천 만달러에 해당하는 자기 자본과 4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갖춘 대형 이슬람 은행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합병 움직임 은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서 탄탄하게 경
바레인, 한낮 야외노동 금지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7, 8월 2달간 바레인 전역에서 한낮 야외 노동이 금지된다. 중동지역 비즈니스 뉴 스 트레이드아라비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바레인 노동부 장관 자밀 후마이 단은 7월 1일부터 2달 동안 정오에서 오 후 4시 사이의 야외노동을 금지시키고 이 를 강력히 단속하도록 지시했다. “40명의 감독관들이 노동 현장을 방문해 야외 노동금지법을 위반하거나 무더위 속 에 노역을 시키는 고용주에게 벌금을 부 과할 것”이라고 노동부 차관보 사바 알 도사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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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및 문의 : +973)17290945 +973)397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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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할 수 있는 강력한 은행 기관을 설립하 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엘라프 은행의 부 회장 이사 하비브가 밝혔다. 이번에 합병될 세 은행들은 이슬람 은행 기관 쿠웨이트 파이낸스 하우스 바레인 지점을 조언 업체로, 법률회사 트라월스 앤드 햄린스(Trowers & Hamlins)를 법률 자문업체로 지명했다. 한편, 중동 이슬람 금융의 중심지로 불리 고 있는 바레인은 이슬람금융기관 회계 감독기구(AAOIFI), 국제이슬람금융시장 (IIFM)의 근거지이며, 현재 바레인 내에 약 30개의 이슬람 은행이 영업 중이다.
주류 판매 라이센스
가족 노래방(룸 하나)
추천메뉴: 오징어볶음 / 두부김치 / 한정식 / 돼지고기 정식 / 사시미
그는 한낮 노동금지법이 탈수증, 열사병, 나아가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수 있는 야 외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침으로서 6년 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기업들도 이 법이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생산성 향상 에도 기여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 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반시 벌금이 부과되지만 예외적 으로 전기와 수도 시설 및 도로에 관련된 응급 상황에는 적시에 수리 작업에 진행 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이 같은 경우에 는 유연하게 법규를 적용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감독관들은 현장 순찰을 통해 정오 에서 오후 4시 사이 야외노동을 하는 노동자 한 명당 BD50에서 최대 BD 300($133~$796)에 달하는 벌금을 부 과하게 된다.
오만, 외국인 배우자 관련 법률 완화될 전망 그동안 오만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던 오만 자국민과 외국인간의 결혼 사례 수 천건이 합법화될 전망이다. 현지 일간 타임즈오브오만이 보도한 내용 에 따르면 오만 내무부는 자국민과 외국 인간의 결혼 승인 신청을 검토할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내무부 장관 하무드 빈 파이살 알 부사이 디는 최근 발표된 장관고시에서 기존 법 률이 개정되었다고 밝혔으며, 현재 자국 민과 외국인간의 결혼 승인 신청을 검토 하기 위해 내무부, 사회개발부, 보건부, 오 만경찰청 소속 인원들로 위원회를 결성하 였고 이들이 내무부가 적절한 결정을 내 릴 수 있도록 추천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결혼을 인정받지 못하고 자녀 양육권 등 여러 부분에서 어 려움을 겪어온 자국민-외국인 부부 가정 들이 권리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만 법률상 오만 자국민의 외국인과의 결혼은 매우 어렵다. 내무부의 승인을 받은 오만 여성만이 외 국인 남성과 결혼할 수 있으며, 승인을 받 지 못한 채 결혼을 한 경우에는 해당 여 성은 징역형이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오만 여성은 오만 여권을 소지한 남성과의 결혼만 허용되기 때문에 외국인 과 결혼한다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 하다. 설사 허가를 받고 결혼을 했다 하더 라도 자녀 후원과 양육권에 있어서 문제 에 당면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50~60명의 여성들이 자녀 들의 시민권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외국인 부인과 자녀를 둔 자 국민 남성의 가족들은 시민권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외국인 남편과 자녀를 둔 여성 의 경우는 시민권을 받지 못하는 데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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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versary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오는 7월 7일 창간 1주년을 맞게 됩니다. 사람이라면 간신히 걸음마를 뗄 정도에 불과하겠지만, 저희 걸프코리안타임 즈는 지난 1년간 독자 여러분들과 광고주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성장과 발전 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창간 후 지금까지 독자 여러분들께서 보여 주고 계신 폭발적인 인기와 지지로 인해 저희 걸프코리안타임즈는 중동 한인 사회에서 대표적인 주간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Special Thanks 주바레인 대한민국 대사관 주사우디 대한민국 대사관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 주오만 대한민국 대사관 주카타르 대한민국 대사관 주쿠웨이트 대한민국 대사관 두바이총영사관 UAE 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두바이 한글학교 아부다비 한글학교 궁 그린 스포츠 기아 자동차 김치킨 단비 대우전자 두바이 삼성학원 두바이 여행사 두바이 크릭 골프클럽 만나랜드 바레인 아리랑식당 바레인 외환은행 BAFCO 삼성전자 서울가든 아부다비 이클립스 호텔 아부다비 진고개 아시아나 호텔 IDEAL EVENTS 알바디아 골프클럽 에이마트 온치과 우리식품 이동균 프로 천사마트 카타르 한국관 코리아나 퍼시스 한성관 홍삼나라 황보훈 변호사 희야 인테리어
2011.7.7
중동 한인사회는 나날이 급성장하면서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동 여러국가와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해외동포의 참정권 시대가 오면서 해 외 한인 사회는 더욱 다양한 발전을 보이고 있고 한국과의 교류도 더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대변화를 맞고 있는 중동 한인사회에서 저희 걸프코 리안타임즈는 시대를 앞서 조명해 여러분들에게 가장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드릴 것을 다짐합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중동 한인사회에서 1년만에 이처럼 자리잡을 수 있었 던 것은 오로지 독자분들과 광고주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 덕분이라고 생 각하며 지난 1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 하는 바입니다. 이제 걸프코리안타임즈는 1주년을 맞아 중동 한인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충 실히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며 다시 한번 그간 함께해주신 독자 여러분과 광 고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 원과 협조, 그리고 변함없는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매주 저희 걸프코리안타임즈를 기다리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중동 지역 한인 여러분들의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보다 유익 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품격 있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여 한인문화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7월 걸프코리안타임즈 임직원 일동
1 ANNIVERSARY ST
창간 1주년 감사 이벤트 지난 1년간 함께해주신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창간 1주년 기념 경품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7월 한달간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걸프코리안타임즈 웹사이트(http://www.gulfkoreantimes.com)를 통해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독자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벤트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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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코리안타임즈 열혈 독자를 찾습니다!
독자여러분들의 의견을 기 다립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 창간일 맞추기
걸프코리안타임즈는 현재까지 월4 회, 총 48회를 발행하였습니다. 소 장하고 계신 지난호 걸프코리안타 임즈 매거진을 본인의 얼굴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보내주세요. 가장 많은 호를 소장하고 계신 분 들 중 한 분을 추첨하여 삼성 갤럭 시 S3를 드립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 홈페이지 이벤 트 응모란에 걸프코리안타임즈 발 전을 위한 개선 사항이나 제안하실 의견을 올려주세요.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두 분께 워 터파크 4인 가족 입장권을 드립니 다. 독자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되겠습니다.
2012년 7월에 첫돌을 맞이하는 걸 프코리안타임즈의 창간일은 언제 일까요? 1. 2011년 7월 3일 2. 2011년 7월 7일 3. 2011년 7월 32일 정답을 맞추신 분들 중 10분을 추 첨하여 핸드폰 충전카드를 드립니 다.
2011.7.7
응모기간 : 7월 5일 - 26일까지 응모방법 : 걸프코리안타임즈 웹사이트 http://www.gulfkoreantimes.com (회원가입 필요) 당첨자 발표일: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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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 11 2012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가족 아플 때 90일까지 휴직 가능 고용노동부가 3일 발표한 '남녀고용평등 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안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질병이나 사고, 노령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생기 면 최대 90일간 휴직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취학 전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 아휴직 대신 근로시간 단축을 선택해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허용된다.
결혼 현실로 느껴지는 나이, 男 32.4세· 女30.3세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이 29일 미혼남 녀 1023명(남성 515, 여성 508)을 대상 으로 '결혼이 현실로 느껴지는 나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은 32.4세, 여성은 30.3세에 결혼을 현실로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이 현실로 느껴지는 이유 로 남성은 '경제적인 문제'(55.7%)를 1 위로 꼽았으며, 여성은 '나이'(48.0%)를 가장 많이 선택해 남성과 차이를 보였다.
세종시 공식 출범‥광역,기초사무 동시 수행 정부 직할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인 세 종특별자치시가 2일 오전 10시 30분 세 종시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김황 식 국무총리, 맹형규 행안부장관, 이주호 교과부장관 등 정부 인사와 이해찬 민주 통합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 유한 식 세종시장 등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식을 갖고 보격 운영에 들어갔다. 출범식에 앞서 유한식(63) 세종시장은 같 은 장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지난 4.11 총선과 함 께 치러진 세종시장 선거에서 자유선진 당(현 선진통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 됐다. 2010년 12월 27일 공포된 ‘세종시 설치
국방부가 지난 2일 발표한 '병영문화 선 진화 추진계획'에 따라 병사들의 계급별 최저 복무기간이 달라진다. 이등병의 복 무기간을 5개월에서 3개월로 줄이기로 한 것. 육군은 또 분기별 1박2일 외박과 월 1회 외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외출 일수는 기존 10일에서 31일로 늘어난다.
2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 협의회가 공시한 입학전형료 현황에 따 르면, 2011년 181개 4년제 일반대학의 입학전형료 총 수입은 1,962억원으로 전 년(1,906억원)보다 2.9%(56억원) 늘었 다. 응시 횟수 확대에 따라 대학 지원 인 원이 전년도보다 3.3% 늘어난 이유가 컸 다. 반면 지난해 반값 등록금 논란의 여 파로 대학들의 비싼 입학 전형료에 대한 비판도 뜨거웠으나 겨우 평균 200원 인 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는 체계로 가동된다. 세종시 의원은 연기군 출신 충남도의원 3 명, 연기군의원 10명, 공주시의원, 청원군 의원 각 1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는 당분간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공무원교육원 및 보건환경연구원 등 을 설치하지 않고 인근 충남도 및 충북도 등에 업무를 위탁할 계획이다. 세종시에는 오는 9월 국무총리실을 시작 으로 2014년 말까지 1실2위원회, 9부2처 3청 등 17개 정부부처와 20개 소속기관 등 37개 기관이 차례로 입주한다. 정부는 이날 현재 12만1000명인 세종시 인구가 2020년에는 30만명, 완공 시점인 2030년에는 5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투데이]
난, 40대 싱글이다… 40대 미혼자 10년 전보다 3배 늘어
육군 외출·외박 일수 '10일 →31일'로 대폭 확대
4년제 대학 입학전형료로 작년 2000억 벌었다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종시는 관 할 구역에 시.군.구 등 기초지방자치단체 를 두지 않는 단층제 자치단체로 운영된 다. 따라서 광역,기초사무를 동시에 수행 한다. 관할 구역은 연기군 전역(361.4㎢), 공주 시(77.6㎢), 청원군(27.2㎢) 일부를 흡수 한 465.2㎢로, 면적은 서울의 4분의3 규 모이다. 조직과 정원은 각각 1실.3국.1본부 25과, 958명(일반 828명, 소방 130명)으로 확 정됐고, 양 부시장(행정.정무), 실.국장, 과 장의 직급은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같다. 소방행정 조직으로는 광역적 지위를 고려 해 소방본부가 설치된다. 다만 소방본부 가 본부 기능과 소방서 기능을 동시에 수 행하면서 119 안전센터를 직접 지휘, 통솔
공연예술계에서 20년째 일해온 최윤정 씨(45)는 지금 하는 ‘일’보다 더 좋은 남 자를 만나지 못했다. 공연 작품이 무대에 오를 때까지 에너지를 집중하고 관객들의 박수 소리를 들으면 삶의 활력을 얻는다 고 했다. “노후에 손을 꼭 잡고 여행을 같 이 다니고 싶을 만큼 좋아하는 감정을 갖 게 하는 남자라면 모를까, 그렇지도 않은 데 사회적 시선 때문에 굳이 결혼을 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결혼을 하지 않은 40대가 급증하고 있다. 흔히 30대 현상으로 지칭했던 ‘골드 미스’ ‘싱글족’이 40대의 이야기로 넘어가고 있
는 것이다. 40대 미혼(비혼)자는 통계청 의 인구주택총조사에서도 도드라진다. 40대 중에 한번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2000년 2.8%(남자 3.3%, 여자 2.1%)에서 2010년 7.9%(남자 10.9%, 여자 4.8%)로 10년 사이 3배 가까이 늘 었다. 40대 인구 820만4781명 중에 64 만5383명이 미혼(비혼)인 것이다. 40대 초·중반(만 40~44세)은 그 추세가 더 가 파르다. 2000년 3.5%(남자 4.6%·여자 2.4%)였던 ‘솔로’는 2010년엔 10.3%(남 자 14.4%·여자 6.2%)나 됐다. 남자는 7 명 중 1명이 한번도 결혼을 하지 않았다 고 밝힌 것이다. 미혼자가 5.4%인 40대 후반(45~49세) 도 10년 전(1.9%)보다 점유율이 2.8배 높아졌다. 2010년 조사에서 30대 후반 (35~39세)의 미혼자는 19.7%였다. ‘솔 로’ 증가세가 30대에서 40대로 빠르게 옮겨지고 있다는 뜻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가입한 40대(40~49세)의 초혼 회원은 2001년 392명에서 2011년 1150
명으로 역시 2.9배 늘었다. 한국 사회에서 40대 초반은 10대에 교복 자율화, 20세 전후에 해외여행 완전자유 화를 처음 겪은 세대이다. 민주화가 된 뒤 대학에 들어가 30세 전후에 외환위기를 겪은 경험을 갖고 있다. 40대 미혼·비혼 자 증가에는 결혼과 출산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사회적 시선보다 개인의 행복 을 중시하는 달라진 가치관이 작용하고 있다.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겪으며 상 시적인 취업난과 고용불안을 겪고, 국가 는 성장하지만 개인의 주머니는 가벼워지 는 사회·경제적 환경도 영향을 미치고 있 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신경아 한 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회구조적 문제 로 국가와 집단으로부터 내팽개쳐지는 사 람들이 늘고 개인주의 가치관도 강해지면 서 나이가 차도 결혼하지 않거나 못하는 인구수가 날로 증가하는 것”이라며 “사회 보장제도와 일자리를 늘려 개인이 느끼는 불안감, 위기감을 줄여주려는 정부의 노력 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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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부동산제도 뭐가 있지? 하반기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제도
서, 공공도서관 등 일반인 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 양도세 비과세 요건 1가구 1주택 비과세 보유요건 3년→2년 6월 29일 소에 배포키로 했다. 일시적 2 주택자 대체 취득기한 2년→3년 이에 따르면 우선 이달 29 전매제한 일반 공공택지내 85㎡ 이하 3년→ 1년 7월 29일 일 이후 양도하는 주택부 그린벨트해제 85㎡ 이하 7~10년 →1~8년 리모델링 증축범위 30%→40% 확대 8월 터 그동안 3년이던 1가구1 기존 가구수 10% 범위내 가구수 증가허용 주택 비과세 보유요건이 2 보금자리주택 시행자 기준 대통령이 정한 공공기관, 민간 참여 허용 8월 년으로 줄어든다. 또 이사 보금자리 의무거주기간 주변시세 대비 분양가 70% 미만 5년 9월 과정에서 종전주택이 매각 주변시세 대비 분양가 70~85% 미만 3년 되기 전에 신규주택을 먼 주변시세 대비 분양가 85% 이상은 1년 부분임대 아파트 면적 기준 현행 85㎡ 초과 아파트 30㎡ 이하로 분할 기준 폐지 하반기 저 취득함으로써 일시적 2 실사용 면적 기준 용도분류 시 바닥면적에 부설 주차장 면적 제회 하반기 주택이 된 경우의 대체취득 올 하반기부터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기간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위해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완화되고 수 다음달 27일부터는 수도권 주택 전매제 도권 공공택지 내 주택 전매제한기간이 한 기간이 줄어든다. 일반 공공택지내 85 ㎡(이하 전용면적) 이하 주택은 3년에서 대폭 축소된다. 30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 1년으로, 개발제한구역해제 공공택지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하반기부터 이 85㎡ 이하 주택은 분양가 대비 인근시세 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해 7월초 비율에 따라 7년 내지 10년에서 8년 내지 전국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 세무 2년으로 단축된다. 항목
주요 내용
시행일
85㎡ 미만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의 40%까지(현행 30%) 증축범위도 확대된 다. 아울러 기존 세대수의 10% 범위 내 에서 가구수를 증가시키는 리모델링이 허 용된다. 8월부터는 보금자리주택사업 시행자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기관이 추가되 고 보금자리주택사업에 민간의 참여가 허 용된다. 수도권내 보금자리주택 거주의무기간이 현행 5년에서 분양가 대비 주변시세 대 비 비율에 따라 3단계로 세분화된다. 이 에 따라 주변시세 대비 분양가 70% 미만 5년, 70~85% 미만 3년, 85% 이상은 1 년으로 거주의무기간이 차등화된다. 보금자리주택 입주와 거주의무 예외사유 에 가정어린이집 설치, 생업 등을 위한 세 대원 전원 이전 등도 8월부터 추가된다.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도 폐지된다. 분양 가상한제 적용주택 등에 당첨된 경우 다
올해 수능 11월 8일…"70% EBS서 나온다"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8일 시행되고 EBS와의 연계율은 지난해 와 같은 70% 수준으로 유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 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2일자로 공고했다. 원서는 8 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한다. 고 교 재학 중인 학생은 수능 응시원서접수 를 학교에 내면 되고, 졸업생이나 검정고 시 출신 수험생 등은 주소지 관할 시도교 육감이 정하는 장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 영역은 언 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탐구, 과학탐 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으로 구 분되고, 수험생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수리 영역은 '가'형 또는 '나'형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으 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직업탐 구 영역은 전문계열의 전문 교과를 82단 위 이상 이수해야만 응시할 수 있다. 사회탐구 영역은 11과목 중 최대 3과목, 과학탐구 영역은 8과목 중 최대 3과목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17 과목 중 최대 3과목을 선택해야 하고, 컴 퓨터 관련 4과목 중 최대 1과목을, 나머지 13과목 중 최대 2과목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8과목 중 1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성적통지표는 11월 28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재학생은 학교에서, 졸 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 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희망자에 한해 전 자메일로도 성적통지표를 발송한다. 평가원 관계자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 고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를 전년 도와 같이 70% 수준으로 유지한다"며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영역 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최 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가원 홈페이지(www. kice.re.kr)를 참고하면 된다. [매일경제]
른 분양주택(국민주택, 민영주택 등)에 대한 재당첨을 제한해 왔지만 9월(예정) 부터는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곳에서 민영 주택에 한해 재당첨이 가능해진다. 다만 국민주택 등은 재당첨 제한은 유지된다. 부분임대 아파트 기준도 하반기부터 완 화된다. 그동안 85㎡ 초과 아파트에 한 해 30㎡ 이하로 분할할 수 있도록 해 왔 지만 이를 폐지해 면적에 상관없이 자유 롭게 분할해 부분임대를 할 수 있게 된다. 하반기부터 오피스텔을 포함한 모든 건축 물의 용도분류 시 바닥면적에 부설 주차 장 면적을 제외함으로써 실사용 면적이 확대된다. [머니투데이]
경기 안좋다는데 해외여행 러시...왜? 유럽발 위기로 소비자가 지갑을 닫고 있 지만, 유독 소비에 너그러운 분야가 있다. 바로 ‘해외여행’이다. 지난 달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 상 반기 국제선을 이용한 탑승객 수는 지난 해보다 늘었다. 국토해양부가 조사한 국제선 항공 여객 추이를 보면, 지난달 총 탑승객 수는 382 만명으로 지난해 332만명보다 50만명이 많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국제선 항공을 이용한 탑승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 총 245만명 늘어난 것이다. 해외여행객 수가 늘어난 데에는 저비용항 공사(LCC)도 한몫했다. 올해 1월부터 5월 까지 LCC 국제선을 이용한 탑승객은 총 126만명. 지난해 59만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양주와 미주는 어 학연수와 유학생 수요가 교대하는 시점이 라 수요가 많고, 유럽은 배낭여행과 런던 올림픽 특수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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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국내 ★ '기부'만큼은 세계적 수준
연예가 단신 中 인기 오디션프로 '싱광다다 오'서 한국인 우승 중국 최고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싱 광다다오(星光大道)에서 지난 달 28 일 밤 한국인 참가자 윤여규(35)씨가 한국인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록가수 출신인 윤 씨는 우리 민요 아리랑을 록 버전으로 편곡해 불러 중국 관객과 심사 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래미 6관왕' 영국의 싱어송 라이터 아델 임신 발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아델(24)이 최근 남자친구인 사이먼 코넥키와의 사이에 서 아기를 가진 사실을 공개했다. 아델 은 “이 소식을 직접 알리게 되어 우리는 매우 기쁘다. 하지만 우리의 프라이버시 만은 꼭 지켜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델은 지난 2월 열린 '제 5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6관왕을, '2012 빌보드 뮤 직어워즈'에서는 무려 12관왕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대호, 감독추천으로 日올스타 전 출장 확정 아키야마 고지(50) 감독이 이대호를 감 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합류시킬 것을 내정, 통보했다고 일본 <니시닛폰>이 지 난 30일 보도했다. 29일 11홈런, 43타점 에 2할9푼3리의 시즌 타율을 기록, 리그 홈런과 타점 부문 2위에 올랐으며, 팬투 표 결과 또한 2위인 이대호를 낙점한 것 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스타들의 기부 수준이 해외 스타들 을 압도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기부스타는 역시 김장훈. 한 설문조사에서 김장훈은 ‘국민들이 존 경할만한 부자’ 5위로 선정됐다. 김장훈은 평소 독도 지킴이 활동 외에 자 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다. 얼마 전 ‘사랑의 빨간 밥차 구하기’ 캠페인에 도 2억 원을 기부하며 “다른 건 몰라도 끼 니를 굶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 미국 공연 수익금 100억 원을 현지의 어려운 사람들 을 위해 기부하기도 하며 명실 공히 한국 의 워렌 버핏이 됐다.
'소녀시대 우표' 나온다.. 韓연예인 최초, 8월 발매
한일골프- 한국 2년 연속 우승 한국이 한일 프로골프 대항전 밀리언야 드컵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 국은 1일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 카이 아일랜드GC(파71·7천66야드)에 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대결에서 홍순상(31·SK텔레콤), 류현우(31)가 먼저 승점 2를 따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승리를 결정지었 다. 현재 종합 전적은 10.5-4.5다.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방송인 강호동 역 시 최근 투기논란에 휩싸였던 20억 원 상 당의 강원도 평창 땅을 아산병원 사회복 지 재단에 기부한 데 이어 외식 프렌차이 즈 ‘육칠팔’의 보유 지분과 지분수익 전체 를 사회에 환원한다고 밝혔다. 강호동이 보유한 지분은 33%로 1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MC’ 유재석은 10년 이상 아름다운 재단에 매월 500만원씩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었던 것. 유재석은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아름다운 재 단의 포스터 모델로 등장하며 알려졌다. 이 같은 국내 스타들의 기부 수준은 외국
'소녀시대 우표'가 발매된다. 3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측에 따 르면 걸그룹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우표 '소녀시대 나만의 우표'는 오는 8월 초 발 매된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소녀시대 나만의 우
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직접 계약해 발 행하는 최초의 연예인 우표"라며 "글로벌 K팝 열풍의 주역이자 전 세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특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는 소녀시대 데뷔 5주년을 기념 한 세트로 구성,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 이즈'의 멤버별 이미지에 친필 사인이 더 해진 우표 9장과 '지' '오!' 등 소녀시대 역 대 앨범 재킷 이미지로 제작된 우표 5장 등 총 14장이 수록될 예정이다. '소녀시대 나만의 우표'의 가격은 2만원 이며, 오는 8월초부터 서울중앙우체국 등 전국 주요 50여 개 우체국과 삼성동 코 엑스에서 개최(2012년 8월 9일~13일)될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스타뉴스]
의 세계적인 스타들과 금액만 놓고 비교 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레이디 가가 역시 기부 스타. 그녀는 동성 애자권리보장 운동, 에이즈환자 및 소외 계층 지원 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 다. 소외된 청소년 지원단체인 ‘더븐디스 웨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모금활 동을 하기도 했으며 왕따 퇴치를 위한 재 단을 설립하며 우리 돈 13억 원을 기부했 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해 미국 스타 기부 순위 1위에 꼽히기도 했다. ‘브란젤리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이상 적인 가족상을 보여주고 있는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일 시 리아 난민들을 위해 10만 달러(한화 1억 1000만원)를 쾌척했다. UN난민 최고대 표사무실의 특사이기도 한 그녀는 “15년 후에는 난민이 420만 명으로 늘어날 것 으로 추정된다”면서 난민들을 위한 해결 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상반기 한국영화관객 역대 최다 4418만, 53.4%점유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이 역대 최다를 기 록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의 '2012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상반기 한 국영화 관객은 4418만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영화 최다관객 이전 기록인 2006년 상반기보다 270만명 이상 많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4.6%(1136만명)가 증 가한 수치다. 상반기 흥행성적 10위 안에는 '범죄와의 전쟁'(468만명), '내 아내의 모든 것'(435 만명), '건축학개론'(410만명) 등 한국영 화 7편이 포함됐다. 한국영화 관객점유율 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에서 5.4%포 인트 상승, 53.4%를 올렸다. 전체 관객도 8279만명으로 사상 최고치 를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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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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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EURO 2012' 무엇이 스페인 무적시대 만들었나 축구 역사에 '위대한 팀'은 많았다. 그러 나 스페인처럼 완벽하게 장기 집권한 전 례가 없다.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재 능과 '점유율 축구'라는 철학을 유지하는 가운데서도 끊임 없이 변화를 모색한 탐 구 정신이 스페인 축구 무적 시대의 원동 력이 됐다. 스페인 축구의 세계 정복은 프리메라리가 라는 세계 최고 리그가 존재하기에 가능 했다. 2000년대 들어 스페인 명문 클럽 유소년 팀에서는 유망주가 쏟아져 나왔 다. 특히 스타 사관학교로 유명한 FC 바 르셀로나의 '라 마시아'는 스페인 대표팀 의 젖줄이 되고 있다. 유로 2008 우승의 숨은 공신은 수비형 미 드필더 마르코스 세냐(35ㆍ비야레알)였 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세냐 대 신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가 주 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됐고, 세냐의 공백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깔끔한 경기력 으로 우승에 공헌했다. 유로 2012에서 스페인의 약점으로는 측 면 수비수, 특히 유로 2008과 남아공 월 드컵에서 붙박이로 활약했던 호안 캅데
빌라(34ㆍ벤피카)가 빠져 나간 왼쪽 측면 이 꼽혔다. 캅데빌라의 후계자로 낙점된 조르디 알바(23ㆍ발렌시아)는 국제 경험 이 부족한데다 상대적으로 수비력이 약 해 의문 후보가 따랐다. 그러나 그는 이 번 대회가 낳은 최고의 샛별이 됐다. 전 경기를 풀타임 출전했고 이탈리아와의 결 승전에서 경이적인 순간 스피드로 추가 골을 터트렸다. 부스케츠와 알바는 모두 '라 마시아' 출신이다. 메이저 3개 대회 우 승의 일등공신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사비 에르난데스(바르셀로나)도 '라 마시 아'에서 뼈가 굵어졌다. 유로 2008,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를 차례로 제패하는 동안 ▲볼 소유권을 유 지하고 ▲짧고 빠른 패스를 쉼 없이 돌리
며 ▲가능한 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낸다 는 스페인 축구의 근본 정신은 지속됐다. 하지만 실현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달랐다. 전술적으로 항상 한발 앞서 나갔다. 쟁쟁 한 강호들이 스페인을 깨뜨리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유로 2012에서 스페인의 전술은 진화의 끝을 보여줬다. 스트라이커 대신 미드필 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바르셀로나)를 중 앙 공격수로 세우고 미드필더들의 포지션 을 수시로 바꾸며 적진을 공략하는 '제로 톱(4-6-0)' 전술로 우승을 차지했다. 포 르투갈과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로 승리 할 때만 해도 스페인의 '제로 톱' 전술은 '볼만 돌릴 뿐 결정력이 없다',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스페 인은 결승에서 '수비의 팀' 이탈리아를 상 대로 4골을 터트리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비관론을 잠재웠다. 스페인 축구의 놀라운 점은 끊임 없이 발 전하고 진화한다는 데 있다. 2014년 브라 질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보여줄 축구가 기 대되는 까닭이다. [스포츠한국]
김연아 현역 복귀 선언… 은퇴는 2014 소치 후 '피겨여왕' 김연아 (22, 고려대)가 현 역에 복귀한다. 김연아는 2일 오후 태릉선수촌 국제스 케이트장 대회의실 에서 진로 표명 기 자회견을 갖고 현 역 복귀를 선언했다. 세계선수권대회 불 참으로 한 시즌을 쉬었던 김연아는 그동 안 향후 진로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받 아왔다. 최근 불거진 김연아의 상업활동 논란과 교생실습 관련 논쟁까지 더해져 김연아의 선수생활 지속 여부는 피겨계뿐 만 아니라 한국 스포츠계의 가장 큰 화두
로 떠올랐다. 이날 김연아는 태릉선수촌에서 후배 피겨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새로운 동기 부여를 받았다고 전했다. 국가대표로서 책임감 을 느꼈다는 것. 이에 김연아는 "선수생활 을 지속하기 힘들었던 이유가 팬들의 높 은 기대치와 중압감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러나 앞으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 각을 하게 됐다. 또한 최고에 대한 목표의 부담감으로 선수생활을 지속하지 못한다 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 것 같았다"고 선수 복귀 의사를 밝혔다. 김연아는 자신의 선수 은퇴 무대는 2014 소치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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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 출전을 통해 IOC 선수위원으 로 향한 길을 닦아나가겠다는 의사를 드 러냈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챔피언이 자 2009년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김연아 는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이기 도 하다. 또한 2009년 4대륙선수권 우승 및 ISU 그랑프리 파이널 3회 우승을 비롯 해 참가한 모든 국제 대회에서 포디움에 선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 프로그램 78.50점, 프리 스케이팅 150.06점, 총점 228.56 으로 기네스가 인 정한 세계 최고 기록 보유자이다. [osen]
‘끝판대장’ 오승환, 최다 세이브 신기록 달성
‘끝판대장’ 오승환(30·삼성)이 한국 프 로야구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 우며 최고의 마무리 투수 반열에 올랐다. 오승환은 1일 대구구장에서 계속된 2012 팔도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 에서 팀이 3-1로 앞선 9회 등판, 안타 1개 를 내줬으나 이후 삼진 2개 포함 후속 타 자 세 명을 범타로 잡고 승리를 지켰다. 지난해까지 통산 212세이브를 올린 오승 환은 올해 세이브 16개를 보태 228세이 브로 김용수(은퇴·2000년)가 보유하던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227개)를 넘어서 는 새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오승환은 김 용수가 613경기 동안 이뤘던 기록을 200 경기 이상 단축하며 369경기 만에 대기 록을 작성했다. 오승환은 전문마무리 투수로 프로 데뷔한 해인 2005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세이 브를 쌓았으며, 2006년 아시아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47세이브)을 달성하며 당대 최고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40세이브)에도 2년 연속 40세 이브를 올린 그는 팔꿈치 수술 등으로 2010년 힘든 한 해를 보내기도 했으나 지 난해 5년 만에 47세이브를 재현하며 삼 성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오승환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은 넥 센을 3-1로 물리치고 시즌 처음으로 선두 에 올라섰다. 이날 두산베어스와의 경기 에서 패한 롯데는 2위로 밀려났다. [헤럴드생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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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 11 2012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라마단 기간에도 식사걱정은 끝!
코리아나 도시락 배달 & Take Away 라마단 동안 매일 다르게 즐기는 점심 한 끼
어느덧 벌써 7월. 중동살이 최대의 고비, 라마단이 가까워오고 있다. 닫아버린 식당 문 앞에서 고픈 배를 잡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하며 벌써부터 점심식사를 걱정하고 있 는 독자분들을 위해 라마단 동안 코리아나가 특별히 선보이는 도시락 서비스를 소개한다. 테이크아 웃과 딜리버리로 도시락을 맛볼 수 있으니 라마단 동안 점심 걱정은 이제 안 해도 되겠다. 맛 좋기로 소문난 코리아나에서 선보이는 도시락이니 만큼 맛은 100% 보장될 터. 게다가 매일 다른 메뉴의 도시락을 내놓는다고 하니 라마단 내내 먹는다 해도 물리지 않을 듯. 아무리 ‘코리아나’라는 네임밸류가 있다 해도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는 직접 눈으로 보고 맛도 보아야 하는 법. 대표적인 메뉴인 돈까스 도시락과 제육볶음 도시락을 직접 맛보았다. 커다란 도시 락 팩에 가득한 밥과 반찬을 보니 배가 부르기 전에 마음부터 불러온다. 코리아나의 넉넉한 인심이 그대로 묻어나는 푸짐한 도시락이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먹음직 스럽게 담겨 있는 밥, 돈까스, 제육볶음, 갖가지 반찬, 과일에 눈이 먼저 즐겁다. 자, 이제는 입이 즐거 울 차례! 젓가락을 들고 밥 한 입, 반찬 한 입 먹다 보니 어느새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바삭하고 고소하게 튀겨낸 돈까스는 아이들 입맛에 딱, 양념이 잘 배어든 제육볶음은 어른들 입맛에 딱이다. 이렇게 밥과 반찬으로 든든해진 배를 두드린 후 함께 곁들여 나온 과일까지 먹고 나면 흐뭇한 미소 를 짓게 될 것이다. 이만한 한 끼가 또 있을까? 오랜 중동 생활에도 익숙해지기 어려운 라마단. 코리아나 도시락과 함께라면 수월하게 보낼 수 있 을 것이다! 도시락 서비스 타임: 낮 12시~3시 반(11시부터 주문 가능) 가격: 개당 50디람(200디람 이상 주문시 배달 가능) 위치: Al Barsha Palace 내 Ground floor, Al Barsha 전화번호: 04 392 9918/ 050 712 0797
건강칼럼 턱관절 장애 제대로 알기-<1> 만병의 근원은 턱관절에서 시작된다? 턱은 얼굴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중요한 기관이다. 음식을 씹고, 침을 삼키는 기본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몸 전 체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이유 없이 만성통증과 피로에 시달린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볼 만하다. 전체 인구의 80%가 턱관절 비대칭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다. 단순히 턱관절의 비대칭이 생명에 위협을 준다는 개념보다, 턱관절의 비대칭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수많은 질환에 무방비한 상태라는 것이다.
원인 잠잘 때 이를 심하게 간다거나, 평소에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 심해봐야 한다. 밥을 먹을 때 좌우 턱을 다 쓰지 않고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도 좋지 않다.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근무 혹은 공부를 하거나 턱을 괴는 행동 을 자주 한다면 이 역시도 턱관절 장애 발생 요인이 된다. 잠잘 때의 자세도 중요하다. 똑바로 누워 자지 않고 옆으로 눕는다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도 턱관절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을 유발하는 상황을 경험했거나 혹은 그와 유사한 상 태가 계속 이어질 때 역시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근육에 긴장 을 줄 뿐만 아니라 이를 악무는 행동과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음식을 씹을 때나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경우 를 들 수 있다. 물론 턱관절이 더 많이 안 좋아지면 소리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 병이 나았다는 신호가 아니라는 뜻이다. 턱관절에는 우리의 무릎뼈처럼 위턱과 아래턱 사 이에 디스크가 있다. 그래서 턱관절이 움직일 때 디스크도 함께 움직이는데, 어떤 영 향에 의해 이 디스크가 빠져 있다가 턱이 움직이면서 다시 들어오는 순간에 딱딱 하 는 소리가 난다. 반대로 턱이 움직일 때 디스크가 제 위치에 있다가 빠질 때에도 소리 가 난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될 경우 디스크가 아예 나가버리면 위턱과 아래턱뼈가 부 딪치면서 사그락사그락 하는 모래가 쓸리는 소리와 같이 뼈가 닳는 소리가 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들이 모두 턱관절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다.
치료법 턱관절 치료는 외부 요인에 의해 어 긋난 균형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방 법으로 접근한다. 물리치료나 약물 치료도 있지만 이 방법으로도 치료가 안 될 때는 입안에 끼우는 턱 균형 장치를 착용해 치료한다. 겨우 몇 mm의 차이 때문 에 발생하게 되는 턱관절의 불균형을 정상적인 상태로 미세하게 교정하는 장치다. 한 번 어긋난 턱관절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이 장치를 이용해 시간과 압력을 턱 관절에 꾸준히 가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이로써 턱관절을 최적의 위치로 교정해, 주 위 조직들 또한 활동이 정상화되고 몸의 전반적인 상태가 호전되도록 돕는다. 치료 기 간은 보통 6개월에서 2년까지 걸린다. 대부분 6개월 이내에 환자의 70~80%가량이 호전된다.
턱관절 장애가 원인이 되는 질병 턱관절 장애 환자들 중에는 만성피로와 두통을 겪는 이들이 많다. 두통은 근육성 두통, 혈관성 두통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중 턱관절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90%는 근육 성 두통이다. 근육에서 발생하는 두통은 턱관절의 균형과 인체의 균형이 무너져 근육 이 긴장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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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 11 2012
여행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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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지마할
운 그 치밀함. 가히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는 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은 이렇게 탄생하게 되었 다. 타지마할이 건설되면서 죽은 후 2년 동안 그 앞뜰에 임시로 묻혔던 뭄타즈 마할은 바닥 공사가 끝나면서 바 로 타지마할 지하에 옮겨졌다. 타지마할이 완성되는 날, 샤자한은 성대한 행사를 갖고 뭄타즈 마할의 영혼을 다시 위로했다. 죽은 지 23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생전의 왕비를 사랑하는 샤자한의 눈 에 뭄타즈는 생전의 모습 그대로 살아있었다.
타지마할에 비친 샤자한의 사랑이야기 지 않은 사랑스러운 아내, 그 이름 뭄타즈 마할이었다.
한밤중, 샤자한은 목이 타는 갈증을 느껴 눈을 떴다. 샹들리에의 촛불이 가늘게 떨고 있는 것이 어슴프레 눈 에 들어왔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순간 누군가 물이 가득 찬 황금그릇을 코앞에 내밀었다. 왕비 뭄타즈 마할 이었다. 그녀의 커다란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목이 말라서 잠을 깬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하긴, 뭄타 즈는 한시도 내 곁을 떠난 적이 없었지. 샤자한은 왕비가 황제에 대한 걱정으로 남 몰래 눈물을 훔치는 것과 한숨 짓는 것을 그동안 여러 번 목격한 적이 있었다. 뭄타즈 마할이 두 번째의 왕비로서 아그라성에 들어온 것은 17년 전이었다. 결코 아름답지도 않았으며, 키도 작 고 피부도 까만 전형적인 드라비다 여인이었다. 첫 번째 왕비나 세 번째 왕비의 미모에 비하면 너무나도 볼품없 는 여인. 굳이 좋은 점을 찾자면 맑은 목소리와 넘치는 애교, 그리고 꾸밈없는 밝은 성격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지성은 어디서나 단연 돋보였다. 입궐 후에도 다 른 왕비처럼 거드름을 피우거나 사치스럽지도 않았다. 왕비의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늘 밝게 웃으며 매사를 솔선 수범함으로써 대신들과 궁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 다. 샤자한의 마음을 읽는 데도 탁월해서, 언제나 황제 가 무엇을 원하는지 마술처럼 알아 맞추고는 그를 대신 해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는, 언제나 황제만을 생각하고 사랑하며 사는 그런 여인이었다. 어느덧, 샤자한은 뭄타즈 마할이 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디를 가나 무슨 일이 있거나 언제나 뭄타즈를 동반했다. 그녀는 심지어 황제 가 전쟁터에 나갈 때도 두말 없이 따라 나섰다. 사랑이 란 외모의 아름다움만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을 뭄타즈 마할의 헌신으로 느낄 수 있었다. 다른 두 왕 비의 따가운 눈초리와 질투를 감수하며 뭄타즈만을 사 랑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샤자한은 자신 의 마음을 읽고 따르는 착한 그녀를 혼신을 다해 아끼고 사랑했다. 다른 왕비들처럼 남을 비방하거나 험담하는 일도 없었다. 뭄타즈는 또한 샤자한에게 결혼한 이후부 터 지금까지 17년 동안 무려 14명의 자식을 낳아 주지 않았는가! 하나부터 열까지 그야말로 눈에 넣어도 아프
그런 왕비가 또다시 임신한 채 만삭의 배를 끌어안고 끝 내 몸져누운 것이다. 이전과 달리 점점 야위어져 가기만 하는 아내의 모습은 샤자한의 마음을 불안에 떨게 하 였다. 창백한 달빛이 아그라 성의 테라스에 걸친 어느 날 밤, 결국 뭄타즈는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 듯 곁에 앉 아있는 샤자한을 올려다보며 마지막 미소를 지었다. 그 는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왕비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 대의 소원이 있다면 무엇이든 들어주겠노라고. 뭄타즈 는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무덤을 만들어 줄 것을 황제 에게 부탁하였고, 그는 죽어가는 왕비의 손을 잡으며 굳 게 약속했다. 1631년 6월 7일의 일이다. 뭄타즈는 14번째의 아이를 낳다가 39세의 젊은 나이로 마침내 황제의 곁을 떠나게 되었고, 황제는 슬픔을 가누지 못하여 장례를 치르는 기 간 동안 흰 상복을 입고 왕비의 죽음을 애도했다. 샤자한은 뭄타즈 마할 사후 곧바로 그녀와의 약속을 실 행에 옮겼다. 이로써 아그라의 야무나 강 남쪽에 기념비 적인 건축물이 역사적인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그 이름은 타지마할. 타지마할은 ‘왕관 모습의 궁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오 스만투르크제국 최고의 모스크 전문 건축가 우스타드 라 호리가 초빙되었고, 아지메르 지방에서 최고급의 흰 대 리석들이 재단되어 속속 아그라로 도착되었다. 인도 전 역에서 내로라하는 조각가들이 불려 왔고, 이탈리아와 터키, 심지어 남미산 유색 대리석과 오닉스가 수입되었 으며, 루비와 사파이어, 그리고 옥이 중국과 아라비아 등 지에서 대량으로 수입되었다. 2만 명의 노예들이 건축 가의 지시를 받아 무려 22년간 진행된 대 공사 끝에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 모습은 무굴 제국의 영광과 샤자한의 명예에 걸맞는 아름다운 자태로 창조되었다. 놀랄 정도의 섬세한 조각과 백색의 대리석에 홈을 파서 유색의 대리석을 잘라 상감 처리한 정교한 기술은 더 이 상의 다른 건축물과의 비교를 단호히 거부하였다. 코란 을 새겨 넣은 높은 대리석 기둥은 밑에서 올려다보았을 때 시각적으로 맨 윗 부분과 아랫 부분이 정확히 같은 너 비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판의 너 비와 글자를 넓히고 크게 새겨 넣은 그 세심함은 감탄사 만으로는 부족하다. 본관의 주위에 높이 솟아있는 네 개 의 미나르(첨탑)는 타지마할의 완성미를 더해줄 뿐 아 니라 본관을 중심으로 5도씩 바깥으로 벌어지게 함으로 써 전면에서 똑바로 보았을 때 탑이 원근법에 의해 안 쪽으로 구부러지지 않고 반듯하게 보일 수 있게 하였으 며, 만에 하나 지진이 발생하였을 경우 안쪽으로 넘어지 지 않도록 한 믿어지지 않는 설계와 시공기술에는 그저 혀를 찰 뿐이다. 붉은 사암으로 된 정문은 중앙운하에 한가로이 그림자 를 드리우고 있는 본관의 맞은편에 열려있으며, 건축의 균형과 세련미를 위해 본관의 한쪽 옆에 모스크를 만들 고는 그 반대쪽에는 모스크와 외형이 똑같은 건물을 세
샤자한은 타지마할이 완성된 후 오히려 더 괴로워했다. 타지마할을 볼 때마다 아내의 얼굴이 떠오르고 그리움 은 다시 고통으로 다가왔다. 황제는 타지마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잠시 쉬는 게 좋겠다는 대신들의 조언을 받 아, 조부인 악바르 대제 시절의 한때 수도였던 파테푸르 시크리로 6개월간의 휴가를 떠난다. 샤자한이 대리석을 좋아하는 것은 거의 병적이다시피 했으므로, 이곳에 머 무는 동안 그는 파테푸르 시크리 성내에 자리하고 있었 던 성자 시크리의 초라한 무덤을 대규모의 대리석으로 증축하고 공간을 확장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1년에 한 번씩은 이곳을 순례하도록 하였다. 그는 뭄타즈 마할이 없는 아그라에 머물기 보다는 외부
에 출타하는 일이 많아졌고, 이윽고 조부 후마윤의 수도 였던 델리에 샤자하나바드를 건설하기 시작한다. 독실 한 이슬람교도인 샤자한은 장차 이슬람세계의 끝까지 그 명성을 떨칠 도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붉은 사암의 거 대한 성, 이른바 ‘랄킬라’를 짓기 시작했다. 성 안에는 인 도에서 가장 큰 모스크를 짓도록 명령했는데 그것이 바 로 유명한 자마마스지드이다. 샤자한이 제국을 통치하던 30년간, 제국의 확장에 대 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타지마할의 건설로 국고가 결국 에는 바닥을 드러내게 됨으로써 그의 업적이 빛을 잃 게 되었다. 말년에는 중병에 들어 국사를 돌보기가 힘들어지게 되 었고, 왕비 뭄타즈 마할에 대한 그리움으로 야무나 강 북쪽 타지마할의 반대쪽에, 이번에는 검정대리석으로 타지마할과 같은 거대한 자신의 묘를 건설하기 시작했 다. 그러자 황제의 임종과 국고의 탕진을 염려한 네 아 들이 서로 황제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 이게 되었고, 그 중 군인기질이 가장 풍부한 야심가 아우 랑제브가 장남과 다른 형제들을 제치고 재빨리 아그라 를 차지함으로서 실질적 권력을 쥐게 된다. 그는 아버지 샤자한을 아그라 성채의 작은 방에 감금하 고는 아버지가 진행시키던 샤자한 묘의 건축을 중지시켰 다. 무려 8년이라는 기간을 이곳에 갇혀 살던 샤자한은 75세의 나이로 멀리 야무나 강 너머의 타지마할을 바라 보면서 쓸쓸히 세상을 하직하고 만다. 사후 그의 묘는 타 지마할 지하의 뭄타즈 마할의 관 옆에 안치되었다. 뭄타 즈 마할에 대한 샤자한의 사랑은 그야말로 시공을 초월 한, 타지마할 만큼이나 불가사의한 사랑, 바로 그것이었 다. 하루에도 네 번씩 색깔을 바꾼다는 타지마할의 자태 는 고요한 달빛에 비칠 때면 보라빛을 띤 상아색으로 바 뀌고, 그 고운 모습은 마치 샤자한과 뭄타즈 마할의 달 콤한 속삭임처럼 다가온다. 아그라 성채에서 타지마할 을 바라보면, 멀리 떨어진 타지마할을 손에 잡힐 듯하 면서도 잡히지 않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게 된다. 8년 동안 이곳에서 타지마할을 바라보기만 해야 했던 샤자한의 애절한 마음은 어떠했을까. 사랑을 논하려면 아그라를 먼저 가 보라. 사랑과 애달픔이 곳곳에 스며있 는 곳. 아그라는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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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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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dy I 더 레이디 미얀마 '민주화의 신화' 수치 여사 일대기
드라마 | 프랑스 , 영국 | 132분 | 2011 I 감독 뤽 베송 ㅣ 주연 데이빗 듈리스(미셀 아 리스), 양자경(아웅산 수치) I 등급 R I UAE 7월 5일 개봉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가운데는 뤽 베송 감독의 '더 레이디'가 눈에 띈다. 20여년 동안 가택연금을 당하면서도 미얀마 국민들의 희망과 정신적 지주가 되어 준, '살아있는 민주화의 신화' 아웅산 수치 여사의 민주 투쟁과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감동 적으로 펼쳐놓는 장대한 서사극으로, 주연을 맡은 양자경은 생애 최고의 연기를 보여 주었다 해도 지나침이 없다. 수치 여사는 영국과 일본에 맞서 60여년에 걸친 식민지 시대를 끝내고 미얀마 독립 을 일궈낸 국민 영웅 아웅산 장군의 딸이다. 1960년 인도 대사에 임명된 어머니를 따
KBS World 주간 편성표 7월 5일(목)
7월 6일(금)
라 인도로 건너간 수치는 이후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정치와 경제, 철학을 공부하고 뉴욕 유엔에서 일하는 등 20여년이 넘는 해외생 활을 한다. 영국인 남편과 결혼해 평범한 가정주부의 길을 걷던 그녀는 어머 니의 병간호를 위해 1988년 미얀마로 돌아오고, 바로 그해에 26 년간 군부독재와 경제파탄에 시달리던 미얀마 국민이 민주화 투 쟁을 시작한다. 대학생들로부터 시작된 시위는 전국으로 퍼져 나 갔고, 군부의 무자비한 무력진압에 의해 수많은 희생자가 생겨났다. 더 이상 방관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 수치 여사는 희생당한 시민 시위대의 시신이 안치된 양곤의 종합병원 앞에서 몇 십만명의 국민이 운집한 가운데, 민주화를 요구하 는 연설을 하며 본격적인 민주화 운동 참여를 선언한다.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수 치 여사가 군부정권을 위협하기에 이르자, 정부는 그녀를 가택에 연금한다. 영화 제목 '레이디'는 수치란 이름을 말하는 것이 금지된 미얀마에서 국민이 수치 여사 를 의미하거나 부를 때 쓴 대명사다. 뤽 베송 감독은 아웅산 수치 여사의 성장, 평화적 투쟁,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편과의 애 절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풀어놓는다. 레베카 프라인이 3년 동안 시나리오를 쓰고 아 웅산 수치의 주변 인물들에 대한 실제 인터뷰들을 토대로 만든 역작이기도 하다. 가냘 픈 여성 1인의 용감한 투쟁과 꺾이지 않는 정신이라는 소재만으로는 평범한 영화로 귀 결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감독의 뛰어난 연출은 아름다운 영상을 겸비한 설득 력 있는 수작을 탄생시켰다. 양자경은 지난해 겨울 미얀마를 찾아가 아웅산 수치 여사를 직접 만났다. 양자경은 "작고 마른 체구였지만 주변에 아우라가 있었고, 우아하고 품위있게 미얀마 문화에 대 한 자긍심을 보여줬다"고 그녀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더 레이디'의 포스터는 버락 오바마 포스터로 유명해진 미국의 그래피티 작가 세퍼드 페리에의 작품이다. [세계일보]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7월 7일(토)
7월 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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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LIVE]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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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BS 뉴스 (50)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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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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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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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V 동화 행복한 세상 (55)선녀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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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세상 얼마 전 어머니께서 백화점에서 칼을 세트로 사 오셨어요. 며칠 뒤 분리수거하는 날에 전에 쓰던 칼을 버리게 되었어요. 제가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려고 하 자 아버지께서는 “이 자슥아! 거따 버리면 나중에 분리수거 해 가시는 분들 다친다!” 이렇게 호통을 치시면서 “칼은 일단 들고 내려갔다가 이따 밑에서 종이 한 장 주워서 그거에 말아서 버리자”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해서 저는 일반쓰레기 봉투를 들고 아버지는 한 손엔 칼을 한 손엔 의류수거함에 버릴 헌 가방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던 도중 5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섰어요. 그리고 5층에 사는 훈남 오빠가 탔습니다. 훈남 오빠는 제 옆에 바짝 섰습니다. 두근두근!! 그런데 훈남 오빠가 3층 버튼을 누르더라구요.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띵동 3층입니다” 엘리베이터가 3층에 섰어요. 그런데 문이 열리는 그 순간!!! 훈남 오빠가 제 손목을 잡고 엘리베이터 밖으로 미친듯이 내달렸어요. “어머!! 어머!! 왜 이러세요?!!” 저는 놀라서 소리쳤죠. “잔말 말고 뛰어!! 방금 니 뒤에 미친 X이 칼 들고 서 있었어!!” ㅋㅋㅋ 저는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해명도 못하고 오빠와 손을 잡고 달리기만 했어요. 오빠, 미안해요. 한참을 달리다가 오빠가 뒤를 한 번 돌아보더니 “으악!!! 으아아아악!!!!!” 엄청난 소리를 지르며 이번엔 아예 제 손을 놓고 빛의 속도로 도망가 버리는 게 아니겠어요? 저도 뒤를 쳐다봤죠. 아버지께서 한 손에 칼을 들고 몇 오라기 안되는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미칠 듯한 스피드로 쫓아오고 계셨습니다. “이 XX야!!! 내 딸 내놔라!!” 딸을 빼앗긴 아버지도 극도의 흥분 상태셨어요. 결국 동네 경찰이 오고 나서야 사건은 마무리되었어요. 달아난 훈남 오빠가 경찰에 신고를 했더라고요. 전 그 사건을 계기로 그 오빠와 친해졌습니다만 우리 아버지께서는 아직 그 오빠를 싫어하시는 것 같아요. 조용한 동네에 경찰차까지 오게 된 사건으로 아버지는 아파트 주민분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셨고 며칠 전 동대표가 되셨습니다. 출처: SBS 컬투쇼 해외 생활 중 겪었던 재미있는 사연을 event@gulfkoreantimes.com으로 보내주세요! (100디람 상당의 상품 증정)
이것만 알면 나도 이제 주부 9단!
내 아이의 미래를 위협하는 소아당뇨 조심하라-<1>
보통 당뇨라고 하면 중년 이상의 연령대에서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소아·청소년 당뇨 환자들의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 물론 소아당뇨도 가족력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하지만 부모의 꾸준한 관심과 도움으로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최근 10년 동안 세계적으로 10~18세에 당뇨를 앓는 소아·청소년 환자가 늘었다. 이 시기에 당뇨를 앓는 환자는 성인 당뇨 환자에 비해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장이 끝나지 않 은 시기에 찾아온 당뇨로 인해 성장에 방해를 받을 수 있으며, 성인이 된 후에도 당뇨를 앓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소아당뇨가 치명적인 이유는 보통 40대에나 나타나는 당 뇨 합병 증상이 20, 30대에 나타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병, 소아당뇨에 대해 알아보자.
1. 소아당뇨란? 일반적인 당뇨병은 성인이 된 후에 발생하는데, 소아당뇨는 10~18세에 나타난다. 성 인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서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대사 과정 에 장애가 나타나는 병이다. 소변을 많이 보고,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하루 중 어느 때라도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 10년 동안 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 당뇨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로, 원인에 따라 제1형 당 뇨, 제2형 당뇨로 나눌 수 있다.
2. 소아당뇨의 종류와 원인 및 증상 제1형 소아당뇨 환자의 비율은 10%도 안 된다. 10세 이후에 걸리는 경우가 많고, 유 전적인 원인으로 발병한 것이 아니라 세포의 갑작스러운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 분이다. 이를테면 인슐린 문제로 생긴 소아병으로 볼 수 있다. 제1형 당뇨의 경우 운 동이나 식이요법을 실시해도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특별한 예방법도 없다. 보 통 소아가 혼수상태에 빠져 응급실에 실려 올 때 제1형 당뇨가 발견되는 경우가 적 지 않다. 제1형 소아당뇨는 갑작스러운 췌장 세포의 변형으로 췌장 조직이 손상되어
체중이 빠지고 탈수가 심각하게 진행된다. 인슐린 주사로 체내 인슐린 공급을 원활 히 해주는 방법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저혈당 위험이 있으며 인슐린 공급을 중단할 수 없는 병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소아당뇨는 제2형 당뇨를 말한다. 이 당뇨는 약을 잘 복용 하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알려진 대로 가족력으로 유전 되기가 무척 쉽다. 예를 들어, 직계 아버지와 어머니 중 한 사람이 당뇨 환자라면 아이 가 소아당뇨에 걸릴 확률은 25%다. 여기에 직계 조부모, 외조부모가 당뇨 환자라면 소아당뇨 위험 확률은 40~60%로 더 높아진다. 비만도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생활 속에서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이 가장 일반적인 제2형 소아당뇨의 원인이다. 제2형 당뇨를 의심할 수 있는 전조 단계는 아이들의 목 주위에 때가 낀 것처럼 긴 띠가 생기 는 것이다. 그리고 겨드랑이 아랫부분에 흑색종이 생기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이 나 타나면 소아당뇨의 전 단계로 보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다음호에 계속>
스도쿠
SUD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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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 1 3 9 1 9 4 5 6 1 8 9 4 5 8 2 3 7 5 8 7 3 9 1 1 5 5 9 4 2 8 ▶이번주 스도쿠는 Easy레벨입니다. ▶정답은 26pag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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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 11 2012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얼마 전 한 교민 사업가분으로부터 상속 문제에 대한 전화 문의를 받았다. 사실 미처 생각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이 나, 이곳에 거주하고 사업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에, 서둘러 관련 자료를 조사해 보았고, 여전히 얇은 지식이겠으나 필자가 습득한 내용을 여기에서 함께 나누고자 한다.
Ask
Huny
우선 결론부터 요약하자면, 아랍에미리트(*사실 거주하시는 곳이 어디라 하더라도)에 거주하는 우리 외국인(Expat)이라면 첫째; 불의의 사 고를 대비하여 유언장 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과, 둘째; 특히 상속 재산이 이곳(예: 두바이 & 아부다비의 외국인 소유 가능 지역)에 위 치한 부동산을 포함한 경우, 그 부동산의 소유권을 개인 명의보다는 역외 지주 회사(Offshore holding company) 구조로 말 그대로 “hold”하 는 방법 또한 고려해볼 만하다는 것이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상속 문제 및 유언장의 필요 성에 대하여<1>
유언장이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해석일 뿐이나, 유언장은 유언자가 사망한 후 자신의 재산이 어떻게 분배될 것인지, 그리고 사망 이후 절차 등에 대한 개인의 지시를 기록하는 법적 문서이다. 당연하겠으나, 유언장은 유언자가 사망할 때 까지는 아무런 효력을 가지지 않으며, 또한 언제든 새로 운 유언장을 만들어 기존의 유언장을 대체할 수 있고 따 라서, 사망 이전 마지막으로 작성된 유언장만이(사후 법 정의 다른 판결이 없는 한) 그 효력을 인정받는다. 보통, 유언장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관계 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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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에서 상속 문제에 대한 관계법령은 Federal Law No 5 of 1985 governing the Law of Civil Transactions in the UAE (“Civil Code”라 불리는 민사거래법)과 Personal Affairs Law No 28 of 2005 (“Personal Affairs Law”) 등 두 가지의 연방법이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관 계 법령은 외국인(Expat=우리)가 이곳의 상속 재산에 대하여 본국(한국)의 상속 규정을 따를 수 있도록 허용 한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그 상속재산이 이곳에 위치한 부동산인 경우, 그리고 이에 대한 적절한 유언장이 없는 상태에서 소유주가 사망한 경우라면, 이곳 법정에서 어 느 나라의 상속 법규를 적용하여 부동산을 처분 혹은 배 분할지 예상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자신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를 대비하여, 자 신의 명의로 소유한 여러 자산들(예: 은행 계좌, 동산, 부 동산, 주식 등등)이 어떻게 상속되어야 할지를 미리 정의 해 놓은 유언장을 작성해두는 것이, 남은 가족들이 사고 이후 법정의 정확하고 신속한 검인(Probate) & 사후 절 차 승인을 받기 위해 필요하다.
유언장(상속 절차의) 집행자(Executor)와 대리인/수탁자 (Trustee) 임명. 자녀들의 후견인/보호자(Guardian) 임명. (보통, 자녀가 미성 년자일 때, 자녀를 남기고 유언자가 배우자와 함께 사망할 경 우) 특별히 별도로 증여하길 원하는 재산이 있다면 그에 대한 지 시. (예: 일정 재산의 사회 환원, 기부 등) 재산 증여가 아니라도 상속 분배 이전에 특정 재산에 대한 지 시. (예: 장례식 비용, 채무 지불 등) 이후, 남은 잔여 재산을 어떻게 가족에게 상속/분배할지를 명 시. (예: ½은 배우자에게, ¼은 아들에게, ¼은 딸에게) 그 밖에, 재산 분배와 관계 없는 사망 이후 절차에 대한 개인 적인 지시. (예를 들면, 장례 절차나 (매장 혹은 화장) 장기 기 증 등에 대한 사항)
이 나라의 경우, 유언장은 보통 영어로 작성하고 아랍어 로 번역한 후 법원(Notary Public @ Court)에서 두 명의 증인(Witness)과 함께 서명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서명 된 유언장 한(1) 부는 법원에서 보유하게 된다.
[상기 내용은 필자가 한정적인 자료만을 토대로 개인적 의견을 요약/피력한 것임을 이해해 주시고, 각각의 상황/ Case마다 고려할 다른 요소가 항상 있고, 특히 이곳의 법 규정은 경우에 따라 매우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에 중요 한 법적인 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길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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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기주도학습의 키워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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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초ㆍ중ㆍ고등 과정의 교육계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아마 “자기주도학습”일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 학부모와 학생을 비롯한 교육계에 본 격적으로 뜨겁게 떠오르기 시작한 시기는 2009년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자율고 입학전형이라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자기주도학습의 기치를 높이 들기 시작한 후 공교육과 사교육 전반에서 이제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은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지난해 처음으로 고교입시에 도입된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2012학년도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정도 늘어나 120개 학 교가 도입하고 있다. 특히 과 학고는 신입생의 절반 이상을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 하고 있으며 심지어 내년부터 는 전체 신입생 선발에 활용 할 계획이라고 한다. 외국어고등학교와 국제고등학교 역시 지난해 처음으로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도입한 이후 올해는 추천서의 비중 을 높이고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전형과정을 개선하며 확대 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란 외고, 자사고 등 학생 선발권을 가진 고등학 교에 전면 도입되는 전형으로 학생들의 학습 잠재력을 기준으로 입 학사정관이 학생들을 평가해 선발하는 방법이다. 총 2단계의 단계 별 전형으로 실시하는데 1단계는 영어 내신 성적으로 전형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는 면접으로 선발하는데 면접에서 학생들이 제출해 야 할 서류는 학습계획서(지원동기, 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봉사활동, 독서경험 등),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독서활동 항목 신설, 교과 성적은 제외)이다. 이를 토대로 면접을 시행하는데 교과 관련 질문은 하지 않고 제출 서 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서 진로와 학업계획서, 독 서에 대한 내용은 가장 중요한 질문 항목 중 하나이며 이에 대한 철 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사교육도 이런 변화에 앞다투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학원’, ‘자기주도학습캠프’, ‘자기주도학습관’, ‘자기주도학습센 터’ 심지어 ‘자기주도학습지도사’까지 등장했다. 출판계도 마찬가지. “자기주도학습이 1등급을 만든다”, “자기주도학습 만점공부법”, “나 만의 기통찬 자기주도학습법”, “아이 뇌에 잠자는 자기주도학습 유 전자를 깨워라” 등 무려 140 여권의 책이 검색될 정도이다. 이런 자기 주도학습의 열풍을 두고 일시적인 입학전형 변화에 따른 한때의 유 행이다, 또 하나의 사교육 광풍의 근원이 되고 있다, 서구에서 한물간 학습 패러다임이 우리나라에서만 비정상적으로 불붙는다, 본질적인 자기주도학습과는 거리가 있다고 일부에서는 비판하는 시각도 있지 만 그동안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평가에 의해 반복학습과 선행학습
으로 왜곡된 우리나라 교육환경을 고려해보면 긍정적이 면이 더 많 은 것이 사실이다.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스위스 IMD보고서(2007)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교 학력수준은 세계 최상이권이지만 학업흥미도와 학습동기는 최하위권이며 대학에 가 서도 외국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세계 25위로 나타났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진 한국학생들은 외국에서도 남이 가르쳐주는 것은 잘 배우는데 반해 문제를 혼자 해결하기는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교육에 대한 심각한 대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대두시 켰으며 그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다. 자기주도 학습이란 Self-Directed Learning 즉, 학습자인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습계획과 학습과정을 스스로 이끌어나가는 학습활동을 의미한다. 사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성인학습에서 시작되었다. 자기주도학습 이 지금까지의 교육과 다른 점은, 그리고 많은 교육관계자들이 관심 을 갖게 하는 점은 학습자인 학생이 선생님이 지시하는 대로 학습하 는 것이 아니라 학생 자신이 스스로의 꿈을 기반으로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방법을 계획하고 진행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이라고 이름 붙여 진 대부분의 교육과정은 1. 꿈과 동기 2. 목표관리와 계획하기 또는 로드맵 만들기 3. 시간관리와 시간표 작성하기 4. 기억력과 집중력 키우기 5. 시험전략과 필기법 등의 학습기술 6. 환경관리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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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호에 계속
스도쿠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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