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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코는 보르네오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KOREA
7월 둘째주 | 50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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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2 - 18 2012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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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인터뷰 - 이사람
4 국제뉴스 "美대선서 아시아계가 판세 바꿀 변수될 듯" 늙은 일본…실버산업을 성장동력으로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중동을 움직이는 홍삼의 힘 아부다비 홍삼나라 김웅대 대표
14-15 프로모션의 달인되기! UAE에서 완벽한 여름을
16 한국뉴스 결과를 알 수 없는 미래에의 도전은 언제나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정확한 목표와 든든한 동반자가 있다면 그 시작만으 로도 가치가 있다. 이번 호에는 홍삼이라는 든든한 동반자와 함께 중동한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목표를 가진 ‘홍삼 나라’ 김웅대 대표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삼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에서 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홍삼 을 먹으며 잔병 치레 한 번 없이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했다 는 김웅대 대표. 3년 전 두바이에서의 인턴생활 중 많은 한 인들이 서로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며 금산에서 자란 그에게 홍삼 구매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이에 착안해 김대 표는 한국으로 돌아와 농산물품질관리사자격증을 취득했고, 부모님께서 재배한 양질의 인삼을 공급받아 홍삼으로 제조 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보통 한국의 홍삼은 유통기한이 2년이지만 그는 더욱 신선 한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기한을 1년으로 바꾸었다. 고객을 위해 홍삼을 제조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내 가족이 먹는다.’ 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사흘 정도 우려낸다고 전했다. 고객 을 위한 그의 배려는 이뿐만이 아니다. 고객들의 입맛에 맞 추기 위해, 대량주문일 경우에는 기호에 따라 밤가루, 대추 등 다양한 재료들을 추가로 첨가할 수 있다.
현직 대통령 친형, 헌정사상 첫 구속 3~4세도 내년 3월부터 누리과정 한국 4대강, 최악의 습지 '회색상' 수상
그가 이렇게 홍삼을 자신있게 내놓고 사업에 뛰어들 수 있 었던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바로 홍삼 자체의 탁월한 효능 때문. 홍삼은 당뇨와 심혈관에 좋고, 남성에게는 정력에, 여 성에게는 몸을 보강해주는 보조제 역할을 한다고 널리 알 려져있을 만큼 그 효능이 이미 증명되어 있다. 게다가 산 좋 고 물 맑은 충남 금산에서 재배한 만큼 품질까지 뛰어나니 효능은 두 배일 터.
18 스포츠/연예 서민 웃기고 울린 '시대의 예인' 떠나다 '강팀 킬러' 박지성…QPR 대반란 이끌까 황제의 귀환… 페더러 윔블던 우승
20 라이프 스타일
고객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은 가득하지만, 아직 홍보가 미 흡하다고 겸손하게 말하는 김 대표. 하지만 이미 생생한 사 전조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했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 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이다. “구매 안하셔도 좋으니 마셔보고 싶다는 분께 언제든지 무 료로 드릴 수 있어요. 드시고 나서 생각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를 보니 부모님께 서 다려주신 듯 믿음이 가는 진한 홍삼의 맛이 절로 느껴지 는 듯했다. 중동을 움직이는 한인들의 힘과 건강을 책임질 그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업체탐방(50)-ZEN․ASIA․SPA 건강칼럼-턱관절 장애 제대로 알기-<2> 여행-아이슬란드 BLUE LAGOON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Ask Huny- UAE 상속 문제 및 유언장의 필요성<2>
25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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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스 단신 살인더위·홍수… 지구촌 기상 이변 몸살 지구촌 곳곳에 ‘살인적 날씨’가 이어지 고 있다. 미국 중·동부에서 열흘째 섭씨 4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30명이, 러시 아에서는 6일 밤 두 달치 비가 퍼부어 물난리로 140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인 도에서도 우기 홍수 피해로 121명이 숨 졌다. 전문가들은 이례적인 혹서의 원인 으로 북대서양진동과 건조했던 지난 겨 울을 꼽았다.
MS, 10월 윈도 8 판매 발표 마이크로소프트(MS) 새 운영체제(OS) 인 윈도 8이 탑재된 컴퓨터가 오는 10월 부터 판매된다.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윈 도 8이 탑재된 컴퓨터가 쇼핑시즌에 맞 춰 나올 수 있게 새 OS가 올가을에 출 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상 윈도 새 버 전은 3년마다 선보였으며 이번 새 OS는 1995년 이래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프트웨어다.
세계대학평가 하버드 1위, 서울 대 75위 하버드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세 계대학랭킹센터’의 연례 100대 대학 평 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버드대는 전 체 8개 평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최 고 점수를 받았으며, 국가별로 보면 미 국이 58개로 가장 많고, 영국이 7개, 프 랑스와 일본이 5개로 그 뒤를 이었다. 한 국은 75위의 서울대가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4년 동안 안 씻은 남자, 부인에게 이혼당해 4년 가까이 씻지 않았던 야오(姚)는 결 국 이혼을 당했다. 박사 학력의 야오는 11년 전 갑자기 자녀를 직접 양육하겠다 며 조교 생활을 그만둔 뒤로 씻는 횟수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법원은 “고학 력의 야오가 상식상 용납할 수 없는 행 동을 했다”며 이혼청구소송에서 부인의 손을 들어줬다.
"美대선서 아시아계가 판세 바꿀 변수될 듯" 오는 11월 미 국 대통령선 거에서 한국 계를 포함한 아시아계가 선거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미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8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996년 대선에서 자녀교육 에 관심이 많은 중산층 여성을 가리키는 '사커맘(soccer moms)'이 선거향방을 가 르는 '스윙 보트(swing vote)' 세력으로 등 장하고 이어 남미계가 정치인들의 구애대 상이 됐으나 이번에는 아시아계가 선거판 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game-changer)'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아시아계의 부상이 공화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년간 아시아계 인구 수가 빠르게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집단적으로 공화당에
등을 돌리고 있다는 것. 센서스 결과, 2000년에서 지난해까지 아 시아계 인구가 41%나 증가했으며, 무엇 보다 이번 대선에서 주요 전장이 될 것으 로 보이는 11개 주 가운데 9개 주에서 빠 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계는 미국 전체 인구 가운데 5.2% 정도를 차지하지만 버지니아에서는 5.9%, 네바다주에서는 8.4%나 됐으며 각각 2000년에 비해 55%와 71%가 늘 어났다. 전체 아시아계의 5분의2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4.1%가 아시 아계이며, 이는 2000년보다 25.9%가 증가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실 시된 한 조사에서 아시아계의 73%가 버 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했으며, 27%만 이 공화당 대선후보인 밋 롬니에 우호적 이었다. 반면 1992년 대선에서는 아시아계의 55%가 조지 부시 대통령을 지지했으며 31%만이 빌 클린턴 후보를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과 중국 이민자들과 베트
남 망명자 등 아시아계는 그동안 공산주 의자에 대해 보다 적대적인 모습을 띤 공 화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냉전 이 끝난 후 이민 2세대를 중심으로 정치적 으로 좌측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아시아계는 의료보험과 중산층 지원, 교 육을 비롯한 기회평등 등의 측면에서 민 주당 정책에 더 점수를 주는 것으로 조사 됐다. 하지만 아시아계의 정치참여 수준 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실현을 위한 아시아아메리카센터 (AACAJ)'의 조사결과, 2008년 대선에서 선거권 취득이 가능한 연령대의 아시아계 가운데 68%만이 투표를 할 수 있는 시 민권자이며 이중 55%만이 유권자 등록 을 했고, 실제 투표 참여자는 이보다 훨씬 적었다는 것.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들을 깨우기 위해 유권자 등록과 투표참여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실제로 아시아계 각종 단체들 은 유권자 교육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국일보]
영토분쟁 中에 맞서… 아세안, 공동전선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이, 영유권 갈등 을 빚고 있는 중국에 맞서 동남아국가연 합(ASEAN) 차원의 공동 대응을 모색하기 로 했다. 미국이 최근 동남아와 경제ㆍ안 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어 동남아와 미국이 한편이 돼 중국과 겨루는 공동전 선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ASEAN 회원 국 10개국은 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 린 ASEAN 외무장관회의에서 영유권 분 쟁과 관련한 당사국의 기본 원칙과 방 향을 제시하는 행동수칙안 핵심 골자에 최종 합의했다. 새로 합의한 행동수칙은 2002년 중국과 ASEAN이 ▶지역 평화 및 안정 유지 ▶무력행사 자제 등을 골자로 체결한 남해각방선언(南海各方宣言)에 상당한 법적 구속력을 부과할 것으로 평
가된다. 아세안 회원국들은 이 수칙안을 놓고 중국 측과 협상에 나서 온 연말까지 합의점을 도출할 방침이라 중국의 대응 이 주목된다. 관측통들은 12일 프놈펜에 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 무장관회의에서 아세안 국가들과 중국이 이 문제를 놓고 처음으로 머리를 맞댈 것 으로 예상했다. 수린 피추완 아세안 사무 총장은 "모든 당사자들과 합리적이고 효 과적인 협상에 나설 것"이라며 협상에 적 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류웨이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행동수칙 제정의 취지는 남중국해 분쟁 해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련국들의 상호 신뢰 촉진과 협 력 강화에 있다"고 강조하며 미온적 반응 을 보였다. 그는 이어 "중국은 여건이 성
숙하는 때 아세안 측과 행동수칙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지금까 지 남해각방선언의 유지를 주장하면서 행 동수칙 제정을 명시적으로 반대해 왔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이번 주 중 프놈펜을 방문, ARF 회의에 참석 해 ASEAN 국가들의 중국 압박에 힘을 보 탤 예정이다. 클린턴 장관은 8일 아프가 니스탄 지원국 회의 차 일본 도쿄를 방문 해 "행동수칙 문제에 진전이 필요하다"며 "ASEAN과 중국은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 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외견상 양측의 협상 참여를 촉구한 것이지만, 중국이 사실상 남중국 해와 관련한 모든 협상을 거부해 왔다는 점에서 중국 정부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 된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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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늙은 일본의 역발상…실버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의료·건강산업 725조원 시장으로 키워
전 세계에서 대표적인 고령화 사회인 일 본이 고령인구에서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 색하고 나섰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 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0년까지 명 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 실질 GDP성장률을 2%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 표로 한 `일본 재생전략`을 이달 안에 확 정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무엇보다 의료, 노인층 간호 등 건강산업을 집중 육성해 2020년까지 50조엔(약 725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키 우기로 했다. 혁신적인 의약품과 의료기기, 재생의료, 맞춤형 의료 등 첨단 의료서비스를 개발 해 1조7000억엔 시장과 3만명 규모의 일자리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건강관 련 서비스산업에서도 25조엔 시장을 확 보하고, 해외 의료기기와 의료관련 산업 에 진출해 20조엔의 시장을 찾아내겠다 는 것이다. 또 노인층이 보유한 막대한 현금이 젊은 층으로 이전되는 통로도 마련한다. 예를 들어 노인이 손자의 유학비용 등 교육자 금을 제공할 경우에 세제혜택을 제공한 다. 일례로 할아버지가 손자의 수업료를 지불하면 현재 연 110만엔 이하에만 기초 공제 혜택이 제공되지만 이를 초과할 경 우에도 일정 규모의 공제를 허용하는 방 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재생전략은 경제성장을 위해 두꺼운 중산층을 육성하 는 데 집중됐다"고 평가했다.
젊은층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육 성 프로젝트도 가동된다. 대학의 가 을학기 입학과 졸업제도 도입이 대 표적이다. 가을 졸업자를 위해 국가 자격시험 실시 시기를 조정하는 방 안도 2014년까지 결정한다. 이를 통해 20~34세 청년층 취업률 을 2020년까지 2010년 대비 3.4% 포인트 증가한 77%로 끌어올린다 는 계획이다. 청년실업자도 2011년 176 만명에서 2020년 124만명까지 줄이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 밖에 환경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 연 료전지차 등 차세대 자동차를 신차 판매 량의 50%까지 키운다. 이 분야도 2020 년까지 50조엔 이상의 관련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140만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통상 분야에서는 자유무역협정, 경제협력 협정 등을 통해 자유무역이 실현된 국가 와의 무역비중을 현재 18.7%에서 2020 년 80%까지 크게 올릴 계획이다. 일본 정부가 마련한 이 같은 재생전략은 `활력조차 잃어가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 점을 역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기본 방 향이다. 일본은 1980년대 버블기에 막대한 부를 축적한 노년층은 풍부한 금융자산을 보유 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소비되지 않은 채 금융자산으로 잠겨 있다. 1500조엔 규모 의 일본 개인들의 금융자산 중 55%는 은 행 예ㆍ적금으로 들어가 국채 매입에 활 용되고 있다. 반면 청ㆍ중년층은 최고세율 45%에 달하 는 소득세를 부담하는 등 소득 상당분을 노년층 복지에 빼앗기고 소비와 투자재 원 부족에 시달려야 하는 실정이다. 일본은 전년도 기업 수 대비 당해연도 신 규개업 기업 비중을 뜻하는 `개업률`이 영 국(11.5%) 미국(11%)의 절반도 안되는 4%에 그치고 있다. [매일경제]
“피임제, 매년 25만 여성 생명 구해” 피임약과 피임기 구의 사용이 매 년 25만명이 넘 는 여성의 생명을 구한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10일 영국에서 발표된 논문 에 따르면 2008년 한해 출산 또는 낙태 과정에서 숨진 여성이 전세계 35만5천명 에 달했다. 그러나 같은해 또다른 25만명 이상의 여 성은 피임약·기구를 사용, 원치 않는 임신 을 방지함으로써 건강을 지킨 것으로 조 사됐다. 런던 위생학·열대의학대학(LSHTM)의 존 클레란드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결과는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주최하는 ‘런던 가족계획 서밋(London Summit on Family Planning)의 개최를 하루 앞두고 발표됐다. 논문은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피임약 및 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지난 20년 간 임산부 사망률은 40% 가까이 낮아졌 다”면서 여성과 여아의 가족계획에 대한
권리를 주창했다. 또 “만약 이들 국가에 서 임신을 원치 않는 모든 여성이 효과적 인 피임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면, 앞으로 30% 이상의 추가 감소를 기대할 수 있 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또 가족계획이 조산이나 유아 사망률을 낮추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출산 후 6개월 이내 산모가 또다시 임신할 경우 조산의 위험 은 두 배로 증가한다고 논문은 밝혔다. 또 앞서 태어난 형제와 2살 미만의 터울 을 두고 태어난 아이가 사망할 확률은 그 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60%나 높은 것으 로 파악됐다. 유엔은 4월 보고서에서 지난해 세계 총 인구가 70억명을 넘어섰으며 40년 후인 2050년까지 93억명, 2100년에는 10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인구 증가 추이는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더 랜싯(The Lancet)’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세계 10대 혹서 지역, 우유도 상하지 않는 더위?
세계 10대 혹서 지역이 화제다. 9일(현지시각)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 리시가 공개한 ‘세계 10대 혹서 지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위는 이란의 루트 사막으로 2005년 최 고 온도 70.6도를 기록했다. 이 지역은 그 간 기상대를 설치하기조차 어려웠던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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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박테리아도 살 수 없어 우유가 상하지 않는 악명높은 곳이다. 2위는 호주의 퀸즐랜드로 여름 평균 기온 은 38.9도이며 최고 기온은 66.7도다. 3 위는 중국의 타클라마칸 가막의 투르판 분지. 여름 평균 기온 38.9도에 최고 기 온 66.7이지만 수천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10대 혹서 지 역 듣기만 해도 덥다” “세계 10대 혹서 지 역 중 퀸즐랜드는 의외네. 사람들 많이 사 는 곳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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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두바이총영사관 도서 무료대여 서비스 주두바이총영사관에서 교민들을 위한 무료 도서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민분들의 기증을 비롯한 대한출판문 화협회의 도움으로 한국 소설부터 어린 이 문고까지 700여권의 도서가 다양하 게 구비되어 있다. 구체적인 도서목록은 총영사관 홈페이 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총영사 관 근무시간 중 방문하면 희망하는 도서 를 대출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총영사관(04-3449200, dubai@mofat.go.kr)으로 연락 바람.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관광산업 다시 기지개
살릭 충전, 이젠 SMS로!
2011년보다 관광객 9% 증가
이제부터 SMS 로 살릭(Salik, 두바 이 통행 요금 제 도) 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두바이 도로교통 청(RTA)이 살릭 이용자들이 손쉽게 충전 할 수 있는 새로운 SMS충전 방식을 도입 했다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새로운 SMS 충전 방식은 기존 전화나 웹 페이지 방문을 통한 충전 방식보다 훨 씬 간편하다. 에티살랏(Etisalat)과 두 (Du) 통신회사를 통해 건당 30필스로 SMS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 용서비스 번호인 5959에 세부정보를 다 음과 같은 순서로 보내면 된다: SMS 5959 : 살릭 카드 번호*살릭 계좌 번호*살릭 핀 번호# 새 살릭 충전 방식은 지난 몇 주간 시범적 으로 시행되었으며 이용자들로부터 호의 적인 반응을 얻었다. 두바이 도로교통청 관계자 마이다 빈 우 다이는 살릭 충전에 요구되는 복잡한 단 계를 줄임으로써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새 충전 시스템을 도입 시켰으며 이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 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모든 고객들에게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발 노 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화나 살릭 홈페이지 방문을 통한 기존 충전 방식도 계속해서 이용이 가능 하며 대부분의 은행이 콜 센터를 통해 살 릭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SMS 충전 방식을 비 롯해 살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살릭 홈 페이지 www.salik.ae에서 확인할 수 있 다.
지난 1분기 두바이를 찾은 관광객이 지 난해 동기 대비 9%가 뛰어 260만명으 로 늘었다. 관광객 투숙일수가 22% 길어 지면서 호텔 수입도 덩달아 24% 올랐다. 수요에 비례해 공급도 자연스럽게 확대 됐다. 호텔 객실은 지난해 2,308개에서 올 한해 총 5000개 이상으로 추가될 전 망이다. 이 수치는 동기간 미국 뉴욕 맨 하탄의 객실 증가 예측치보다 54%가량 많은 것이다. ‘버블’ 붕괴 후 잠잠했던 고급 지향 취향 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두바이의 국 부펀드 이스티스마르 월드(Istithmar World)는 두바이 몰락 직전 사들였던 원 양정기선 ‘퀸엘리자베스2’를 300개 객실 의 호텔로 개조하겠다고 발표했다. 두바 이 국유회사인 드라이닥스&마리타임월 드는 1억2000만달러(약 1400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는 수중 호텔 건설
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수중 호텔에 는 주거용 아파트도 건설해 5000만∼1억 5000만달러에 분양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두바이가 경제 변동에 취약 하다는 점을 들어 이러한 호텔건설 붐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부동산 업체 존스 랑 라살 의 치헵 벤 마무드 두바이 부회장은 “두바 이는 상류 고객을 타겟으로 호화 호텔을 제공하기 때문에 시장 자체가 다르다”며 “일반적인 관광 산업 붕괴와는 관계가 없 다”고 일축했다. WSJ는 “두바이는 지리상 이점과 비키니 수영복, 부르카가 공존한 문화가 이색적” 이라며 “이집트, 튀니지, 바레인 등 경쟁 자의 정치·경제 혼란을 틈타 두바이 정부 가 공격적인 관광정책을 펼침으로써 두바 이의 관광객이 불어날 전망”이라고 밝혔 다. [세계일보]
아부다비 리와 대추야자 축제 12일 개막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6:0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UAE에서 전통적으로 라마단 기간의 주식 이 되어온 대추야자를 수백 종류 이상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7월 12일 아부다비 리와에서 리와 대추야자 축제(Liwa Date Festival)가 개 막한다고 아부다비 문화관광청(ADTCA) 이 공식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의 후원하에 개최되는 것으로, 7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와 대추야자 축제 책임자 오바이드 칼 판 알 아즈루이는 “230종이 넘는 아랍에 미리트의 대추야자가 진열 및 판매된다. 게다가, 최소 300명의 자국민 가족들이 자신들이 손수 만든 제품들을 전시할 것 이다”라고 밝혔으며, 올해 전보다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였다.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아 이들에게 아랍에미리트의 관습, 식사 예 절과 인사 습관에 대해 교육하기 위한 문 화 세션인 키즈 텐트(kids' tent)가 열리 며 어린 아동들을 위한 수많은 콘테스트 로 마련된다. 대추야자 경매와 시 암송 대 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프라 낙타 축제(Dhafra Camel Festival), 서부지역 물놀이 축제(Western Region Festival for Water Games)와 같은 서부지역 행사들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이번 리와 대추야자 축제를 후원하는 서 부지역개발위원회(WRDC) 사무총장 모 하메드 하마드 빈 아짠 알 마즈루이는 “걸프지역, 그 중에서도 특히 아랍에미리 트는 최고의 품질과 세계적인 수준의 대 추야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축제는 농민 들이 대추야자의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격 려하는 수단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두바이 Korean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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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서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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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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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CRE 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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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ubaiseoulgarden.com 위치: G Floor,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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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지역 소식 2012년도 영비즈니스리더포럼 참가 희망자 신청 접수 재외동포재단에서는 2012.10.16~18간 서울에서 ‘제11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 하며, 동 대회와 연계하여 해외에서 활 동하고 있는 차세대 재외동포경제인을 초청하여 ‘영비즈니스리더포럼’을 개최 할 예정이다. 당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경제 인 중 상기 포럼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 람은 UAE 한인회에 공지되어있는 첨부 파일을 참고하여 7.16(월)까지 신청서 를 작성하여 대사관 영사과로 제출하 면 된다.
학적서류 영사확인 안내 초중고의 졸업 및 전학 시즌에 즈음하여 학적서류를 영사확인 받고 한국에 제출 하기 위한 절차에 관련하여 UAE 대사관 에서 아래와 같이 공지하였다. 1. 학적서류의 종류 o 졸업/재학증명서(Graduation / Enrollment Certificate), o 전학증명서(Transfer Certificate), o 성적증명서(Transcript)
올해 2분기 샤르자 아파트 임대료 6% 하락 엄격해진 임대법으로 인해 샤르자 지역의 아파트 임대료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 다.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부동산 컨설 팅 회사 아스테코(Asteco)의 발표를 인용 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샤르자 지역 아 파트 임대료가 2분기 동안 평균 6% 하 락했다. 미나 로드(Mina Road) 근처 아파트의 1 년 임대료는 21% 하락했으며, 알 야르 무크(Al Yarmouk)의 아파트는 12% 하락 했다. 반면, 알 칸(Al Khan)과 알 나다(Al Nahdah)의 통근 지역은 전 분기 대비 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월급을 공개하고 함께 살고 있 는 사람들이 자신의 가족이라는 것을 증 명해야 하는 (공동 숙박에 관한) 새 규정 이 도입되었다. 그 이후, 공동 생활을 하 던 세입자들이 독립하기 위해 더 저렴하 고 작은 공간으로 이주했고, 이는 임대료 하락을 야기했다”고 아스테코의 CEO, 엘 렌 존스는 설명했다.
2. 영사확인 절차 o 교육부 확인 : 해당학교에서 발급받 은 학적서류 원본에 대한 UAE교육부의 확인날인 필요 o 대사관 방문예약 : 영사과 연락처 02-643-9144 o 영사확인 - 준비서류 : 교육부 확인받은 원본 서 류, 사본 1부, 신청인 신분증, 신청서 - 접수시간 : 08:00~12:00 / 13:30 ~15:30 - 교부시간 : 신청 후 1시간 또는 2시 간후 - 비용 : 건당 16dh ※ 교육부 확인 불가시 별도의 영사면담 및 해당학교와의 직접확인절차 필요 (일주일 내외 소요)
지난 5월 도입된 새 법률로 인해 샤르자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세입자들은 요구되 는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 법 률은 공동 생활하는 독신 남성 수를 줄이 고, 한 가구 내에 허락되는 사람의 수를 한정하며 또한 방문비자를 가진 사람들 이 부동산을 임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 한 것이다. 북부 토후국들의 부동산 가격에 대한 아 스테코의 분기별 보고서에 따르면, 샤 르자에서 가장 임대료가 높은 코르니스 (Cornice)지역의 아파트는 전 분기 대비 2%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샤르자의 빌라 임대료는 변동이 없 었으며, 근처 토후국 아즈만의 임대료도 마찬가지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1분기 임 대료가 소폭 하락했던 라스 알 카이마 지 역의 임대료는 2분기 말부터 안정되기 시 작했으며, 움 알 쿠와인과 푸자이라 지역 의 아파트 임대료는 변동이 없었다고 보 고서는 전했다.
"기내가방에 아기가"‥UAE서 이집트 부부 체포
※ 생활기록부, 상장 등 기타서류는 학적 서류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기내 가방에 아 기를 숨겨 입국하려던 이집트 부부가 체 포됐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9일 보 도했다. UAE 샤르자 국제공항 세관 직원들은 지 난 7일 오전 이집트에서 온 탑승객들의 기내 반입 수하물을 엑스레이(X-ray) 투 시 검색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화물을 발 견했다. 한 기내 가방 안에서 어린 아이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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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된 것이다. 확인해보니 가방 안에는 12개월 된 아기 가 숨겨져 있었다. 가방 주인인 30대의 이집트 남성과 그의 부인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신문 은 전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여권과 입국 비자가 없 는 아기를 몰래 UAE에 입국시키기 위해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아기가 여권도 없이 이집트에서 어 떻게 출국을 할 수 있었는지, 또 기내에 서 3시간 동안 어디에 있었는지는 확인되 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엑스레이 투시기는 인체 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면서 "이집트 부 부는 모두 입국 비자가 있지만, 아기의 생 명을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한 혐의로 처 벌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에티하드항공, 서울-아부 다비 직항 노선 강화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은 6일 아 부다비를 포함한 전 세계 에티하드항공 의 취항지간 연결성 및 고객 편의성을 강 화하기 위해 서울-아부다비 직항 노선의 운항 스케줄 개편을 발표했다. 에티하드항공은 현재 서울-아부다비 직 항 노선을 매주 7회 매일 운항하며, 오는 2013년 1월부터 해당 노선의 운항 일정을 일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3년 1월부터 에티하드의 서울아부다비 직항 노선은 매일 새벽 12시 45 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당일 새벽 6시 50 분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 아부다비 출발편은 매일 저녁 10시 5 분 아부다비 공항을 출발해 익일 오전 11 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은 이번 개편 일정에 맞 춰 기존 에어버스330-300를 에어버스 340-500 기종으로 업그레이드해 투입하 며, 좌석은 ‘다이아몬드’ 퍼스트클래스 12 석, ‘펄’ 비즈니스 클래스 28석, ‘코랄’ 이 코노미 클래스 200석을 공급할 계획이라 고 전했다. 에티하드항공 CEO 제임스 호건은 “내년 초 새롭게 적용될 에티하드항공의 서울아부다비 노선 스케줄 개편은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좋은 편 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허브공항인 아 부다비의 연결성을 강화해 향후 지속적인 수익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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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이집트와 다른 리비아…자유주의 세력이 우세
중동 건설시장 동향(GCC지역 중심) 3. 시사점 금년도 GCC건설시장은 지난 2008-9년 붕괴에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GCC 지역의 시장 규모는 약 1,500억 달러로 지난해 예상 규모보다 약 200억달러가 크고, 금년 실제 규모보다도 400억달러 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유로존 경제위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미국이 대이란 제재 강도를 높 여감에 따라 중동지역의 정치적 경제적 불안정이 가시지 않았지만, 2011년 초에 중동의 각국 정부가 계획했던 프로젝트 이외에도 지역을 휩쓴 자스민 혁명으로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 추가로 금년부 터 각국 정부가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기 로 약속한 바 있기에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해외건설은 80년대 중동지역 진출이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었고, 최근 에는 중동지역 플랜트부문에서 빛을 보 고 있으며 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 상된다. 우리업체들이 경쟁력이 있고 유 망한 플랜트 부문을 계속 공략하며, 다 른 한편으로 자스민 혁명 이후 변화하 는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맞게 대처함 으로서 프로젝트 수주를 더욱 확대하고 나아가 진출 공종의 다변화도 이루어 균 형잡힌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보기를 기 대해 본다.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아랍 세계의 민주화를 이끈 ‘아랍의 봄’ 이후 세력을 확장해온 이슬람주의가 리비 아에서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무아마르 카다피 독재정권 붕괴 후 처음이자 60년 만에 민주적으로 치러 진 리비아 제헌의회 선거에서 마무드 지 브릴 전 국가과도위원회 총리(60)가 이끄 는 자유주의 세력이 이슬람주의자들을 앞 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AP통신이 9일 보 도했다. 제헌의원 200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서 지역구 의원은 120명이며, 정당별 비 례대표 의원은 80명이다. 지브릴의 자유 주의연합은 비례대표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슬람주의 세 력인 무슬림형제단의 정의개발당과 알와 탄도 자유주의연합의 우세를 인정했다. 자유주의 세력이 리비아 총선에서 우세를 보인 것은 앞서 치러진 튀니지와 이집트 총선과는 상반된 결과다. 두 나라 모두 무 슬림형제단이 승리했다. AP는 이에 대해 두 나라의 경우 무슬림형 제단이 독재정권의 유일한 정치적 대안세 력이었지만 리비아의 경우 무슬림형제단
은 카다피 정권과 타협한 ‘어두운 과거’ 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리비 아의 실세이던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 이슬람은 150명이 넘는 이슬람주의 정치 범을 석방했으며, 이슬람주의자들을 언 론매체 요직에 앉혔다. 현재 무슬림형제 단 부대표도 세이프 알 이슬람이 풀어준 인물이다. 하지만 자유주의 세력이 승리해도 이슬람 주의 세력의 협조 없이는 정부를 이끌어갈 수 없다. 지브릴 전 총리도 이를 의식해 이 날 “하나의 깃발 아래 모든 정당들이 거 국적으로 공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자” 고 제안했다. 정치분석가 파티 빈 에사는 “이번 선거 결 과는 누가 길바닥에서 더 힘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리허설이다”라고 말했다. 이슬 람주의와 세속주의의 대결과 더불어 부 족, 지역 변수까지 얽힌 상황에서 이번 선 거 결과만으로 리비아의 미래를 예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입법권과 과도정부 임명권을 갖는 제헌의 회가 출범한 뒤 완전한 의회 구성을 위한 총선이 다시 치러질 때까지 이슬람주의와 세속주의 간 줄다리기가 계속될 것으로 전 망된다. [경향신문]
수단, "이슬람 교리 맞춰 국정 운영" 수단이 이슬람 교리에 맞춰 국정을 운영 하겠다고 선언했다. 튀니지, 이집트에 이 어 수단도 이슬람국가가 들어섰다. 오마르 하산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7 일(현지시간) 수단의 새로운 헌법은 이슬 람 교리(샤리아)를 전면 수용한다고 발표 했다. 알바시르 대통령은 “새 헌법은 공산주의 나 세속주의, 서방의 영향과 전혀 무관한 완전한 이슬람식 헌법이 될 것”이라고 강 조했다. 남수단이 독립하면서 수단에 이슬람정부 가 들어설 것이란 지적은 계속 제기됐다. 남수단 주민 대부분은 비(非)이슬람교도 기 때문이다. 수단은 1990년대부터 꾸준 히 알카에다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 수단에서는 음주나 간통과 같은 범죄는 일반적으로 태형에 처해진다. 올 5월에는 한여성에게 간통혐의로 돌을 던 져 죽이는 투석형 판결을 내려 인권변호 사들의 비난을 샀다. 아프리카의 장기 집권자 가운데 한 명인 알바시르는 현재 국제형사재판소의 검거 대상에 올라있다. [한국경제]
이스라엘, 병역특례 폐지…신학생·아랍인도 징집 이스라엘 집권 리쿠드당은 8일(현지시 간) 정통파 유대교 신학생과 이스라엘 내 아랍인들을 포함한 모든 이스라엘인 을 징집 대상에 포함시키는 병역법을 표 결, 처리했다. 병역 특례 폐지 논란은 주요 정치 이슈화 하면서 2개월 전 출범한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의 연립정부를 위협하는 위기로 비화 됐었다. 결국 병역특례폐지법안은 만장 일치로 승인되었고, 기존의 병역법은 8월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각의 발언을 통해 "64 년간 다뤄지지 않은 문제에 직면하게 됐 다"고 말했고 중도당 출신인 샤울 모파즈
부총리는 "병역특례폐지법안이 채택되지 않는다면 연정을 떠나겠다"고 위협했다. 데이비드 벤 구리온 이스라엘 초대 총 리가 정통파 유대교 신학생들에게 유대 교 율법을 공부할수 있도록 징집 면제에 동의해줬을 당시 군복무 면제 수혜자는 400명에 불과했으나 이들 신학생 숫자가 늘어나면서 징집면제자가 수만명에 이르 게 되자 다수의 이스라엘인은 이를 사회 적 불평등으로 간주해왔다. 한편 수도 텔아비브에서는 7일 3만여명 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병역특례 폐지 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서울신문]
DUB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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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바비'공주, 왕실 최초 英 망명신청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 유치 본격화 사우디 학생이 울산대와 현대중공업에 서 교육과 현장실습을 하는 프로그램이 시행돼 중동권 대학생 유치가 본격화된 다. 8일 울산대학교에 따르면 주한사우 디아라비아문화원과 현대중공업, 울산 대학교가 지난 6일 3자 MOU를 체결하 고 사우디 정부파견장학생에게 울산대 와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의 현장 교육 및 인턴십을 제공하기로 했다.
'차량 추격전' 사우디 종교경찰 4명 체포 사우디 종교경찰 4명이 지난 8일 사우디 남서부 알바하 주에서 압둘라흐만 알 가 미디(34)씨 가족이 탄 차량을 추격하다 가 사고를 초래, 가미디씨를 숨지게 하고 그의 부인과 자녀를 부상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가미디씨는 음악을 너무 크게 틀었다며 종교경찰이 문제를 삼자 이들 과 말싸움을 벌인 끝에 차를 타고 도주 하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前국방장관 모하메드 왕자 사망 1960년대 초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방장 관을 지낸 모하메드 빈 사우드(78) 왕자 가 사망했다. 2대 국왕인 사우드 빈 압 둘아지즈(1953∼64년 재위)의 아들이 자 초대 국왕의 손자인 그는 1986년부 터 2010년까지 알바하 주의 주지사를 역 임하기도 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주가 사우디를 통치 하는 알 사우드 왕가의 핵심 세력 가운데 최초로 영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인터넷판은 6일 (현지시간) 사우디 공주인 사라 빈트 탈 랄 빈 압둘아지즈(38)가 신변 보호를 위 해 망명하고 싶다는 뜻을 자신의 변호사 를 통해서 영국 내무부에 알렸다고 7일 보도했다. 사라 공주는 사우디 내 자신의 반대 세력 이 "내가 이란과 손잡고 사우디에 등을 돌 렸다고 몰아세운다"면서 재산도 모두 동 결된 상태라고 호소했다. 또한 사우디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자 신을 납치해 사우디로 돌려보내려는 계획 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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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바비'라는 별명을 지닌 사라 공주는 이른바 '레드 프린스'라 고 불리는 탈랄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 드 왕자와 그의 세 번째 부인 사이에서 태 어난 딸이다. 사라 공주의 할아버지는 사 우디 왕국을 세운 압둘아지즈 국왕이다. 그동안 사라 공주는 자신의 아버지와 경 쟁을 벌이던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제의 보호를 받았으나 지난 달 나이프 왕세자가 숨지면서 위협을 느 껴 망명을 서두르게 됐다고 신문은 보도 했다. 이에 따라 영국 당국은 사우디로 돌아가 면 신변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사라 공 주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조사해 망명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신문은 사우디 정 부가 공주에게 귀국을 요구하고 있기 때 문에 '외교적 딜레마'에 봉착한 영국이 중 간에서 난처한 처지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사라 공주는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 진 지난 2007년부터 영국에 머물러 왔으 며 현재는 런던 소재 5성급 호텔의 스위 트룸과 객실에서 네 명의 자녀와 생활하 고 있다. [연합뉴스]
사우디 여자선수, 올림픽 출전 사실상 무산 사우디아라비아의 올림픽 여자선수 출전 이 사실상 무산됐다. AP통신은 범 아랍 신문인 알 사르크 알 아와사트(Al-Sharq al- Awasat)가 사우 디 고위 관계자를 인용, "육상과 승마, 역 도 종목에서 올림픽에 참가할 여성이 없 다"고 밝혔다고 10일 보도했다. 사우디는 당초 여자 승마 장애물 비월 부 문의 달마 말하스(20)의 올림픽 참가가 유력했다. 말하스는 2010년 싱가포르에 서 열린 제1회 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해 동 메달을 땄다. 하지만 지난 2일 국제승마연맹이 말하 스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고 발표하면서 마땅한 참가선수를 찾지 못 했다. 알 사르크 알 아와사트는 사우디 남자 선 수는 육상과 승마, 역도에 참가 자격을 얻 어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주재 사우디대사관은 2주전 올림픽 참가 자격이 있는 여자선수들은 올림픽을 참가시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
'여성 스포츠 활동 금지' 사회적 터부에 도전하는 사우디 여성 농구팀 여성의 스포츠 활동을 금지하고 있는 사 우디에서 최근 여성 스포츠팀들이 등장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 근 CNN이 이 중 한 팀을 소개하며 이처 럼 사우디 내에서 일고 있는 새로운 움직 임을 전했다. CNN이 소개한 여성 스포츠팀은 350명 가량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젯다 유 나이티드(Jeddah United)’. 이 팀은 사회 적인 제한에도 불구하고 이를 피해 남녀 가 구별된 프라이빗 코트에서 농구를 즐 기고 있다. ‘젯다 유나이티드’의 주장 리나 알 마이 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사우디 내에 서 여성 운동선수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
고 있으며 스포츠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 적인 영향에 대한 인식 개선이 가장 큰 이 유라고 밝혔다. 사실 그녀가 농구를 하게 된 데에는 특별 한 사연이 있다. 첫 아이 출산 후 산후 우 울증을 겪다가 이를 이겨내기 위해 농구 를 시작하게 된 것. 팀에 있는 다른 이들은 섭식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농구 를 시작하게 됐다. 알 마이나는 “농구는 우리 모두를 도와주 었다. (농구 덕분에) 모두 정상적인 생활 로 돌아올 수 있었다. 우리는 농구를 그저 엔터테인먼트 관점으로 보지 않는다. 그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일부 보수적인 사우디인들로부터 여전히
비난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비난 도 농구에 대한 이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 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알 마이나는 ‘젯다 유나이티드’팀의 사 례가 사우디 내에서 여성의 스포츠 참여 에 대한 공공 토론을 장려하고 반대 세 력에 대항하여 여성 스포츠 활동의 장점 을 입증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여성 스포츠팀의 등장이 사우디 내 여성 스포츠 활동에 대한 사회적 제한을 완화 시키고 나아가 사우디 여성 권리 신장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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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뉴스 단신 LS전선, 쿠웨이트서 1억달러 수주 LS전선이 쿠웨이트 수전력청에서 1억 1000만달러(약 1300억원) 규모 400㎸ 급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쿠웨이트는 사우디와 접한 국경지대에 건설할 신도시 사바 알아마드에 전력망 을 구축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LS전선은 해당 지역에 소선절연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공급 및 설치 공사를 턴 키방식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쿠웨이트 최초 헌책 무료 교환 웹사이트 개설 오래된 책을 무료로 다른 책으로 교환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개설되었다고 현지 일간 쿠웨이트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웹사이트는 Tabadulkw.com으로, 쿠웨이 트대학교에 재학중인 카릴 바만이 오래 된 책이 다른 이들에게 유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개설한 것이다.
쿠웨이트 공공사업부, 올해 상반 기 개발 계약 287건 체결 쿠웨이트 공공사업부는 올해 상반기 287 건의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 공사업부가 체결한 계약은 쿠웨이트 국 제공항 확장, 자벨 알 하마드 병원 설립, 무바락 알 카비르 항구 개발 등 주된 프 로젝트를 비롯해 보안, 건강, 교육, 종교, 스포츠 시설과 관련된 정부 행정기관 개 발 사업 계약이다.
11월1일, 새 육류 가격 적용 쿠웨이트 각료위원회가 11월 1일부터 새 육류 가격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뼈가 있는 육류와 뼈가 없는 육류가 각각 다른 가격으로 책정되며 배급 카드를 이용하 여 판매하는 경우 가격 책정을 일부 자유 화한다고 각료위원회는 덧붙였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쿠웨이트 쿠웨이트 국왕, 사퇴한 총리에 새 내각 구성 명령 쿠웨이트내 스마트폰 사업 쿠웨이트 국왕이 사퇴한 전(前) 총리에 서는 의회가 종종 고위 관리들을 대상으 호황 게 새 내각 구성을 명령했다고 AP 통신 이 전했다. 쿠웨이트 국영통신 KUNA를 인용한 이번 보도에 따르면, 셰이크 사바 알 아마드 알 사바 국왕은 셰이크 자베르 알 하마드 알 사바 전 총리를 복귀시켜 내각 구성원을 지정, 새 내각을 구성할 것을 명령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쿠웨이트 국왕이 쿠웨 이트 왕가가 이끄는 현 정부와 반대 의원 들 사이의 정치적 교착상태를 빨리 해결 하고자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AP통신 은 전했다. 수개월 동안 진행된 정치적 대변동에도 불구하고 쿠웨이트 왕가가 정권을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새 내각이 구성되면 향후 수개월 내에 총 선이 실시될 것으로 정치 관계자들은 예 상하고 있다. 한편, 걸프 지역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독 립적인 의회를 보유하고 있는 쿠웨이트에
로 청문회를 요구하고 내각 관리들을 물 러나게 할 불신임 투표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 중에서 네 번째 로 많은 양의 석유를 수출하는 국가인 쿠 웨이트는 경제 부문에 있어서는 다른 걸 프 지역 국가들보다 침체되어 있는데, 정 부와 의회간의 정치적 갈등이 경제 개발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한 관심을 분산시키 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경제 컨설팅업체 캐피털 이코노믹스 의 중동 경제 전문가 히르쉬는 최근 보고 서에서 “현재 지속되고 있는 정치적 혼란 이 향후 2년 혹은 그 이상으로 경제 개혁 과 투자 둘 다에 제동을 걸 것이다”라고 밝히며 쿠웨이트 경제가 향후 3년 동안 연평균 3%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 상했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나타낸 연 평균 경제 성장률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 는 수치다.
쿠웨이트 거주 외국인, 교통신호 위반하면 강제추방? 내무부, 법규 위반 외국인 대상 강제추방 조치 도입 예정 외국인들이 쿠웨이트 도로에서 난폭운전 을 할 경우 강제추방 당할 수 있다고 현지 일간 쿠웨이트타임즈가 보도했다. 내무부 가 쿠웨이트 법규를 위반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강제추방 조치 도입을 심각하게 고 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내무부는 빨간색 신 호를 무시하고 운전하거나 180kph 이상 의 속도로 운전하다가 적발되는 외국인 운전자들에 대한 강제추방 조치를 실행 할 예정이라고 교통부 관계자가 밝힌 것 으로 전해졌다. 많은 이들이 이 같은 내무부 계획을 탐 탁치 않아 하는 분위기라고 신문은 전했 다.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한 쿠웨이트 여성은 쿠웨이트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법을 위반하는 이들은 대개 쿠웨이 트 자국민들이다. 이들은 쉽게 법망을 피
할 수 있다...안전을 위해서라면, 외국인만 을 대상으로 할 게 아니라 쿠웨이트 인구 전체를 대상으로 법을 실행해야 한다”라 고 주장했다. 내무부는 또한 교통신호 위반에 대한 처 벌을 강화해, 빨간색 신호 위반에 대해 50KD, 노란색 신호 위반에 대해 30KD, 불법 주차에 대해 5~10KD의 벌금을 부 과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빨간색 신호 위반 외에도, 쿠웨이트 거주 외국인들은 불법 상품 판매, 거주 허가 혹 은 노동 허가 만료, 건강증명서 만료, 사기, 공공 요금 미납, 법원 평결 회피 시에도 강 제추방될 수 있으며 내무부, 보건부, 상공 부, 쿠웨이트 시청 대표들로 구성된 특별 위원회가 결성되어 이번 외국인 강제추방 관련 정책 실행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 고 신문은 전했다.
안드로이드폰이 대세
이동통신 사업이 전 세계적인 붐을 이루 고 있는 가운데 쿠웨이트도 이 같은 조류 를 타고 스마트폰 사업이 호황을 맞고 있 다고 현지 일간 아랍타임즈가 보도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가 50억 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스마트폰 시장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은 iOS체제 인 애플사의 아이폰으로, 시장의 29%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사의 아이폰은 2007 년, 안드로이드는 2008년 각각 시장에 등 장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사는 지난 3월까지 2억18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 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웨이트 스마트폰 시장도 애플, 구글, 블 랙베리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핸드폰과 소프트웨어 제품이 시장에 공급됨에 따 라 호황을 보이고 있다. 쿠웨이트내 통신회사 매니저들은 안드로 이드폰이 현재 판매 실적이 뛰어나다고 밝혔으며, 이는 안드로이드용 소프트웨 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 수가 많아 서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하고 가격도 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드 로이드폰이 더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 기 때문에 더 시장성이 크다는 것. 많은 쿠웨이트인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빠른 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가고 다양 한 어플리케이션 이용 등 여러 혜택을 누 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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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카타르 경제, GCC 국가 중 “가장 혁신적”
지역 소식 카타르 모와살랏, “택시기사가 요금 책정기 끈 경우, 요금 무료” 카타르 국영 운수회사 모와살랏(Mowasala)이 택시 운전기사가 요금 책정기 를 끈 경우 승객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 다고 발표했다. 모와살랏은 요금 책정기 를 끄는 운전기사들에 대한 승객들의 불 만이 반복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 같은 정책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현재 포스터를 통해 이를 홍보하고 있다.
해러즈 호텔 체인 생긴다 영국의 유서깊은 고급 백화점 해러즈를 소유한 카타르 홀딩스가 세계 곳곳에 이 브랜드를 쓰는 고급 호텔 체인을 개설한 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4일 카타르 국부 펀드 산하 카타르 홀딩스의 대변인 말을 인용해 해러즈 호텔이 런던, 쿠알라룸푸 르, 뉴욕, 파리, 중국 등에 문을 열 것이 라고 보도했다. 카타르 홀딩스 대변인은 "우리가 이미 소유한 부지에 될 수 있는 대로 호텔을 짓는다는 계획"이라면서 런 던 고급 주택가가 몰려있는 첼시 바라크 와 지중해 휴양지인 사르디니아의 코스 타 스메랄다 등을 예로 들었다.
카타르 왕실, 발렌티노 패션그 룹 인수 조짐 카타르 왕실이 가까운 시일 내에 퍼미라 홀딩(Permira Holding)사로부터 5억5천 만 파운드(8억 5천2백만 달러)에 발렌 티노 패션그룹을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 다고 스카이뉴스가 웹사이트를 통해 발 표했다. 카타르 국부펀드가 아닌 카타르 왕실이 직접 인수할 것이라고 스카이뉴 스는 덧붙였다. 한편,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국왕 사무실 대변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2012 세계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에서 카타르가 중동 지역 국가 들 중 1위를 차지해 카타르 경제가 중동에 서 가장 혁신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 니스가 보도한 내용으로, 카타르는 전 세 계에서는 신흥 경제 대국 중국보다 한 계 단 위인 33위를 차지했다. 매년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 (WIPO)와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 영대학원이 다른 회사들과 협력하여 141 개국의 혁신 정도를 평가, 발표하는 세계 혁신지수는 혁신을 가능케하는 경제 환경 수준과 실제 혁신적 성과에 기반하여 점 수를 매긴다. 걸프 지역 국가들 가운데 바레인은 41위, UAE는 37위를 차지했으며, 오만은 중동 국가들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 작년 보다 10계단 상승한 47위를 차지했다. 사 우디는 48위로 작년보다 6계단 상승했으 며 쿠웨이트는 55위로 GCC 국가들 중 가
장 낮은 순위를 나타냈다. 이번 세계 혁신지수에서 스위스가 1위, 스 웨덴, 싱가폴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 핀 란드,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홍콩, 아일 랜드, 미국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중동 지역에서 상위를 차지한 국가들은 카타르, 요르단, UAE였다. 이번 세계 혁신지수 조사에 참여한 회 사 중 하나인 통신업체 알카텔-루슨트 (Alcatel-Lucent)의 CEO 벤 버바이엔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혁신은 지역 적인 수준에서, 국가적인 수준에서, 그리 고 기업들에게 있어서 경쟁의 선봉이 되 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려움을 어 떻게 처리하는가가 모든 기업들의 경쟁력 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한국은 전년보다 5 단계 하락한 21위를 기록했다.
카타르 예산 흑자 세 배 이상 증가해 지난 3월 마감 한 2011-12회 계연도에 카타 르의 예산 흑자 가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총 445억리얄(122억달러)의 예산 흑자를 기록했으며, 액화천연가스를 통한 수익이 이 같은 큰 폭의 예산 흑자에 기여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액화천연가스 를 수출하는 국가인 카타르가 2011-12 회계연도에 기록한 흑자는 2011년 국가 총생산(GDP)의 7%에 달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집계했다. 이전 회계연도에는 128억리얄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GDP의 2.8%에 해당하 는 수치였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인프라 구축에 평균 GDP의 10% 이상을 투입할 계획인 카타르 정부에 있어 이번에 기록 한 예산 흑자는 정부 부담을 덜어주는 희 소식이다. 가스 수출과 비즈니스 및 기업 소득세 인 상 덕분에 수익은 거의 31%가량 올라 2,034억리얄을 기록했으며, 석유 및 가스 관련 수익이 카타르의 전체 예산 수익의 대략 8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출도 11% 증가해 1,589억리얄을 기록해 계획했던 1,399억리얄을 훨씬 웃 돌았다. 작년 9월 공무원 임금과 보조금 을 60%까지 인상한 탓이다. 군인들의 임 금 및 보조금은 50~120% 인상되었다.
FIFA, 2022 카타르월드컵 더위 피해 심야경기 추진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2 카타르월드 컵에서 극단적인 더위를 피하기 위한 방 편으로 심야경기를 고려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UAE)의 아랍권 경제 전문지인 아라비안 비즈니스는 FIFA가 카타르에 2022 월드 컵에서 심야경기를 추진하도록 촉구했다 고 보도했다. 아라비안비즈니스는 짐 보이스 FIFA 부 회장이 PA스포츠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 "FIFA 집행위원회는 카타르에서 개최되 는 대회에서 극단적인 더위를 완화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고 50도를 넘어가는 카타르 날씨에 축 구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은 일이 다. 보이스 부회장은 "경기장에 에어컨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은 알고 있으나 관객과 선수 모두의 편안함을 고려해야 할 필요 가 있다"며 더위를 피해 오후 10시에 킥 오프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타르월드컵의 더위에 대처하기 위한 또 다른 방안으로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과 프란츠 베켄바워는 더위를 피해 1월에 월드컵을 치르자고 주장하기 도 했다. 어떤 방법이 채택될지 두고봐야 할 일이 지만 2022 카타르월드컵은 월드컵 역사 상 여러 모로 독특한 기록을 남기게 될 것 으로 보인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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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오만/바레인 중동 바레인 공주, 제주 찾다
뉴스 단신 오만,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자격 박탈' 위기 5일 외신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오 만축구협회에 자격정지 처분의 징계를 내려 오만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참 가 자격을 박탈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 다. 이는 지난 2011년 8월 오만축구협회 이사 선임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제기됐 고, 결국 법원이 이사회 해산이라는 판결 을 낸 것에 대한 징계다.
바레인 반정부시위 주도자에 징역 3월 바레인 반정부 시위 주도자 중 하나인 나빌 라자브 바레인인권센터 소장이 9 일 법원에서 징역 3월을 선고받았다. 라 자브 소장의 변호인 모하메드 알 지시는 이날 AFP 통신에 "재판부가 나빌 라자 브에 징역 3월을 선고했다"면서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만 피자헛 전 지점, 라마단 동안 이프라 뷔페 선보여
중동의 바레인왕 국 굴지의 리야다 (Riyada) 컨설팅 ‘셰이카 데야 이브 라힘 모하메드 이 사 알 칼리파’ 대 표가 의료휴양시 설 조성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협의 를 위해 지난 10일 부터 사흘간 제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말 우근민 제주특 별자치도지사의 중동 오일머니 유치를 위 한 바레인 방문 시 초청에 따른 것. 1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28일 부터 3일간 바레인 방문을 통해 리야다 컨설팅이 제주에 건설을 희망하고 있는
바레인에서 영국 블록버스터 영화 촬영 예정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자헛이 라마단 동 안 이프타 뷔페를 선보인다. 오만 내에 있는 피자헛 전 지점에서 이 같은 특별 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메뉴들 에 더해 특별 아랍 메뉴들, 전통 후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영국의 영화제작사 트위크넘 필름 그룹 (Twickenham Film Group, TFG)이 바레 인에서 새 블록버스터 영화 중 일부를 촬 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바레인 내 필름 아카데미, 스튜디오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 TFG는 현재 해당 블록버 스터 영화의 촬영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현지 일간 걸프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이 액션 영화는 1920년에서 1954년 사이 에 출판된 시리즈 소설을 바탕으로 했으 며, ‘불독 드루몬드(Bulldog Drummond)’ 라는 이름의 영국 스파이의 모험을 다루 고 있다.
인
레
바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예약 및 문의 : +973)17290945 +973)39751252
1층 한식당 / 2층 '바'
‘Jeju Clean & Clinic Resort(의료휴양시 설)’ 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 고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바레인 왕실의 셰이카 데야 이브라힘 모 하메드 이사 알 칼리파 공주가 대표로 있 는 리야다 컨설팅은 중동, 북아프리카, 러 시아 등에서 석유·가스 개발 및 투자·컨설 팅 등으로 연간 10억불 이상의 수익을 내 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는 알 칼리파 대표의 이번 방문이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에 이은 세 계 7대 자연경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중동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바레인과 차별화된 색다른 경관을 소개하고자 분주한 분위기 다. 또한 리야다 컨설팅의 실질적인 투자 가 조기에 이뤄짐으로써 중동지역 국가들
주류 판매 라이센스
가족 노래방(룸 하나)
추천메뉴: 오징어볶음 / 두부김치 / 한정식 / 돼지고기 정식 / 사시미
TGF의 설립자 제임스 블랙은 이 영화가 ‘제임스 본드’ 스타일의 액션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TGF는 또한 바 레인 내에 스튜디오와 아카데미를 설립 하기 위해 3만평방미터 가량의 부지를 물 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바레인 필름 스튜디오, 아카데미는 각각 다른 사이즈의 4개의 사운드 스테이 지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스튜디오 개발로 인해 약 50개 일자 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 말 이 전에는 운영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 된다. 한편, TFG는 지난 2월 수백만달러를 투 입할 새 영화 살라딘(Saladin)의 주인공 으로 헐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를 캐스 팅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 다. 12세기 이슬람 왕 살라딘과 사자왕 리 차드의 제3차 십자군 전쟁에서의 대결을 다룰 이 영화는 내년 3분기에 제작에 들 어갈 예정이며 일부는 요르단에서 촬영될 계획이다.
의 오일머니가 연쇄적으로 유치되기를 희 망하고 있다. 한편 알 칼리파 리야다 컨설팅 대표는 제 주의 투자 후보지와 세계자연유산, 세계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등으로 선정된 제주의 자연경관을 두루 둘러볼 예정이 다. [환경일보]
오만경찰청, “아동용 카시트 사용” 당부 오만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특히 영유아 사망자 증가가 계속됨에 따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며 아동용 카시트 이용 을 권고하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고 중동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오 만경찰청(ROP)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6세 이하의 아동 45명 이상이 작년 교통 사고로 사망했고 345명이 부상을 당했 다. 경찰은 도로 이용자들의 부주의를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 오만경찰청 교통부의 한 경관은 “아동용 카시트 사용이 아동 교통사고율 및 교통 사고 사망률을 적어도 70%까지 줄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만경찰청 홍보부 대변인 사이드 알 바 다위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오만 도로에서 555명이 사망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에는 그 수가 93명이었다. 오는 10월 열릴 2012 오만 교통안전엑스 포(Traffic Safety Expo) 위원회 대표 알 라위 알 무라짜는 영유아의 안전벨트 사 용이 오히려 위험하며 이는 안전벨트가 성인용으로 고안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 하며 심각한 머리, 허리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 앞좌석에서 아동을 무릎 위 에 앉히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하 며 아동에게 딱 맞는 아동용 카시트에 앉 힐 것을 권고했다.
프로모션의 달인
두바이에 여름이 왔다. 잠깐 밖에만 나가도 땀이 비오듯 나는 공포의 계절이 온 것. 게다가 7월 21일(예정) 시작되는 라마단은 우리를 한층 힘겹게 만들 것이 뻔하다. 하여 두바이를 떠날 수 없는 이들에게 각종 프로모션을 이용한 두바이나기 스페셜을 준비했다. 스키장, 영화관, 워터파크, 호텔 등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시원하고 즐겁게 더위 이겨내기! 눈여겨보고 미리미리 피서 계획을 세워보자.
www.theplaymania.com/skidubai <Free Style Night>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8pm11pm 가격 :180디람 (2시간입장료로 3시간 이용가능) 혜택 :운 좋은 스키어와 보더들은 다양한 경품을 받 을 수 있다.
<VISA 카드 가족 패키지> ~ 9월 30일까지
<아틀란티스 라마단 패키지>
가격: 1박 1595디람부터/ 성인(2)아이(2)기준 혜택: 디럭스룸 1박, 아쿠아벤처+아쿠아리움+돌핀 베이 무료입장, 조식제공, 800디람 상당 저녁식사 등 4000디람 이상의 혜택
Iftar Room Package 디럭스 룸, 이프타(라마단 기간의 저녁)를 Asateer Ramadan Tent 또는 Levantine Restaurant에서 제공 한다. Suhour Room Package 디럭스 룸, 수후르(라마단 기간의 이른 아침) 룸서비스 또는 Kaleidoscope나 Saffron에서 조식 제공 부가혜택 로스트 챔버 수족관 무료 입장 / 아쿠아벤처 워터파 크 무료 입장 / 돌고래와 수영 프로그램 특가로 제공 / Kids Club 또는 Club Rush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 그램 참여 무료 / 프라이빗 비치 입장 / 예약기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용기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아쿠아벤처 할인 이벤트> 가격: 어른 140디람 (210디람), 아이 115디람(165디 람) 혜택: 70디람 할인 단, 꼭 UAE Resident ID카드를 소지해야 할인 적용 문의전화 04 409 4000, www.atlantisthepalm.com
썸머패스 구입 후 입장할 때 카드를 제시하면 동행 자(최대 4명)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성인은 160 디람(기존 요금: 215디람), 어린이(110cm이하)는 145디람(기존 요금: 160디람)이다. 가격 : 일반 975디람 / 소아 650디람
<라마단 나이트> 와일드 와디에서 7월 20일부터 시작하는 라마단 나이트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할인가가 적용된 요금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성인 은 175디람, 110cm 이하 어린이는 145디람이다.
<WILD WADI와 VOX를 함께!> 와일드 와디를 방문할 때 기존 금액에 10디람을 추 가로 내면 VOX 영화관 공짜 티켓을 주며, VOX 영 화관을 방문하면 와일드 와디 입장료를 40디람 할 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이벤트 영화관: 아즈만 시티 센터, 데이라 시티 센 터, 미르디프 시티 센터, 에미레이츠 몰, 마리나몰 (아부다비) http://www.jumeirah.com/Hotels-and-Resorts/ Wild-Wadi/
<Summer Camp> 내 아이의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고 싶지만 방법을 모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드로잉, 페인팅, 도 자기까지! 신나게 놀면서 창의력도 쑥쑥. 7월 15일~19일 [6살에서 12살] 가격 :5Days, 900디람 04 341 4777 / www.ductac.org
<Drama Camp> 매일 춤추고 노래하는 끼많은 우리 아이를 위해서! 댄스, 연기, 스토리창작 클래스와 함께 마지막 수업 에는 내 아이의 무대로~ 7월 15일~19일 / 8월 26일~30일 / 9월 2일~6일 [3살~12살] 가격 : 주당 750디람 050 158 5653 / www.kidstheatreworks.com
<Movies & Munchies At the pool> 9월 12일까지(라마단 기간 제외) 매주 수요일 가격: 1인 30디람 혜택: 타월과 팝콘 제공, 7시부터 영화상영, 사이트 에서 영화스케줄 확인 개봉작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수영 후에 야외의 스크 린으로 느긋하게 즐기는 영화타임~ desertpalm.peraquum.com, 04 323 8888
라마단 기간 동안 그랜드 시네마 전 지점에서 42편 의 영화를 299디람에 볼 수 있다. 하루 최대 4명까 지 메가 패스로 영화관람이 가능하고, 42편을 다 보 는 데 성공한다면 1200디람(80%)를 세이브할 수 있다. Mitsubishi ASX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관람 기간: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www.grandcinemas.com
<Family Fun Package> 기간: ~9월 15일 가격: 1박 990디람부터 / 성인(2)아이(2)기준, 2박 이상 예약시 혜택: 아이들 방이 연결된 디럭스룸 1박, 가족을 위한 페라리월드 데이티켓, 조식뷔페 제공 02 656 0700 www.viceroyhotelsandresorts.com/en/abudhabi/ 사막에서 즐기는 궁극의 더위 이겨내기!
두바이의 유일한 사막 호텔 Bab Al Shams가 이번 여름을 맞아 UAE 거주자를 대상으로 호텔 프로모션 을 진행한다. 패키지(2인) 슈페리얼 룸, 호텔 내 레스토랑 Al Forsan에서 조식, 매 쇼, 해질녘 즐기는 낙타 경주, 체크아웃 시간 연장 오후 5시까지 요금: 829디람부터(20% 부가세 포함) 기간: ~9월 30일까지 대상: UAE ID 카드 소지자 04 381 3231, www.meydanhotels.com/babalshams
엄마의 행복은 곧 뱃속 아이의 행복! 허니문보다 더 벅찬 추억이 될 태교여행, 베이비문 을 계획해보세요~
<Babymoon Package> 기간 제한 없음 가격: 1박 1499디람~ 혜택: 여유로운 체크인과 체크아웃시간, 레스토랑 디너와 아침뷔페 제공, 예비맘을 위한 60분의 발마 사지, 다양한 DVD, 무료 wifi, 쇼핑몰 셔틀버스 서비 스, 추가베개 제공, 터키쉬스파 이용권 04 453 0000, www.jumeirah.com
공항과 가깝고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인터넷 서비 스가 무료라는 것은 이곳의 대표적인 혜택! 지인이 스탑오버로 두바이에 방문하거나 놀러 올 경우 유용한 정보다. <Exclusive Upgrade Offer> 8월 31일까지 가격: 1박 449디람(클래식 룸) 혜택: 무료인터넷, 과일서비스, 스파50%, 공항셔 틀운행 04 217 0000, www.lemeridien-dubai.com
Hot Summer Sale! 티켓 구매기간과 실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간(최대 3 개월)을 제한하여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날짜만 잘 맞는다면, 가까운 나라 혹은 유럽까지도 저 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예약할 수 있는 기간이 7 월 15일까지이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두를 것. 예약 기간: 7월 15일까지 여행 가능 기간: 7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 8월 26일 부터 9월 25일까지(최소 2일 - 최대 3개월)
<Abu Dhabi Summer Specials> 9월 1일까지 조건: 3박 이상시 혜택: 아침, 점심, 저녁식사 제공, 두바이와 아부다 비에 있는 하얏트 계열 호텔의 수영장, 운동시설 등 이용 가능, 스파와 레스토랑 20% 할인, 부모와 함 께 온 12살 이하 어린이는 2인까지 무료. <Hyatt Free Time> 9월 8일까지 조건: 2박시 1박 추가 제공 예약시 FRTIME이라는 코드만 말하면 추가 숙박을 제공받을 수 있다. 02 407 1234, www.abudhabi.park.hyatt.com
로코 포르테 호텔에서 비즈니스 출장차 아부다비 를 방문하는 이들이 반길 만한 여름 프로모션을 진 행하고 있다. <Summer Specials> Classic Room 464디람 기간: 7월 1일 ~ 8월 31일 혜택: 조식 제공, 무료 인터넷 이용, Food & Beverage 20% 할인, Spa Treatment 20% 할인 16% 부가세(service charge & tourism fee)가 붙 는다. 02 617 0000, www.roccofortehotels.com
Ramadan Special Offers Bahrain, Doha, Muscat 540 ㅣ Amman, Beirut 990 ㅣ Dammam, Kuwait 790 Istanbul 1290 ㅣ Bangkok, Phuket, Manila 1990 ㅣ Madrid, Milan 2490 ㅣ Seoul 3490 (AED, 모두 아부다비에서 출발)
카타르 항공에서도 라마단 스페셜 이벤트를 하고 있다. 대부분 유럽행 항공편이 나와있으며, 에티하 드보다 좋은 점은 여행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서 자 신에게 맞는 항공편을 찾기 쉽다는 점이다. 예약 기간: 7월 15일까지 여행 가능 기간: 7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Doha : 590 ㅣ Vienna : 1,880 ㅣ London : 2,190 ㅣ Munich : 2,220 ㅣ Frankfurt : 2,260 Barcelona : 2,260 ㅣ Madrid : 2,270 ㅣ Milan : 2,290 ㅣ New York : 3,390 ㅣ Washington : 3,970 | Houston : 4,340 ㅣ Perth : 5,240 (A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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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2 - 18 2012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단신 국내 자격증 따는 외국인 급증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국가기술 자격 취득자 중 외국인은 전년보다 3배 늘어난 2,144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 혔다. 종목별로는 미용사가 가장 많았고,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의 순이었으며, 이중 74.9%가 중국인이 었다. 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하반기부 터 시행된 외국국적동포의 국내 취업 허 용 제도가 이러한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군 위안부 명칭은 잘못 '일본군 성노예'로 표현하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한일 과거 사 문제와 관련, '일본군 위안부(comfort women)'라는 표현 대신 '강제적인 성 노 예(enforced sex slaves)'라는 명칭을 써 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비 록 비공개 석상이었으나 이런 언급은 일 본군 성 노예 문제를 다루는 일본 정부의 자세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포경선언’ 한국 불법포획, 회원국 중 최다 정부가 고래잡이를 재개하겠다고 선언 해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고래 불법포획이 IWC(국제 포경위원회) 회원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8일 IWC 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해 회원국들의 규정위반 사건 23건 중 21건이 우리나라 근처 해역에서 발생한 것.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최예용 부 위원장은 "혼획의 상당수가 우연을 가장 한 사실상의 상업포경"이라고 지적했다.
초등학교 1학년생 3.8%가 때 때로 '죽고 싶다' 말해 한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홍현주 교 수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군포시 1학년생 707명을 분석한 결과, 때때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 다는 경험자가 27명(3.8%)인 것으로 나 타났다. ‘홍 교수는 “아이들이 죽고 싶다 고 호소할 때는 무시하지 말고, 힘들어하 는 게 뭔지, 무력감을 뜻하는 표현은 아닌 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직 대통령 친형, 헌정사상 첫 구속
한국 4대강, 최악의 습지 '회색상' 수상
이상득 7억6000만원 받은 혐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 장 최운식)은 10 일 솔로몬·미래 저축은행과 코 오롱에서 7억6 천만원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 의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77) 전 의원을 구속 수감했다. 현직 대통령의 형이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지금까지의 검찰 수사 진행상황과 피의자(이 전 의원)의 지 위 및 정치적 영향력에 비추어 볼 때 증거 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2007년 대 선 전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과 미래 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으로부터 "저축은행 업무 편의를 봐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 께 각각 3억원씩 총 6억원을 받은 혐의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코오롱으로부 터 2007~ 2011년 고문료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1억6천만원가량을 받은 혐의 (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저축은행들이 대선 전 이 전 의원에게 준 돈은 대선자금 명목이라기보다는 앞으로 금융당국 등에 영향력을 행사해달라는 청탁 명목이라고 검찰은 판단했다. 검찰 은 이 중 임석 회장이 준 3억원은 이 전 의 원이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과 공모해 받 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2시간가량 진행된 영장실질심 사에서 이 전 의원은 임석·김찬경 회장으 로부터 돈을 받은 일이 없으며, 코오롱으 로부터 받은 1억6천만원도 정당한 고문 료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으로 '임석·김찬경 리스트'에 올라 있는 정·관계 인사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조선일보]
北 경제 성장, 3년 만에 플러스 전환 북한 경제가 3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북한 경제성장률을 추정한 결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년보다 0.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북 한의 경제성장률은 2008년 3.1%를 기록 한 뒤 2009년 -0.9%, 2010년 -0.5%로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었다. 지난해 북한 경제의 성장세는 일조량 증 가 등 양호한 기상 여건과 비료 투입량 증 대 등으로 생산량이 늘면서 농림어업 성 장률이 5.4% 증가한 영향이 크다. 북한의 농림어업은 전년의 경우 -2.1%를 기록하 는 데 그쳤었다. 광업 성장률은 비금속광물이 1.7% 감소 했으나 석탄생산이 2.0% 늘어나 전체로 는 0.9% 증가했다. 전기·가스·수도 산업
은 수력발전이 늘긴 했으나 화력발전이 큰 폭으로 줄어 4.7% 감소했다. 우리의 성장률은 2009년 0.3%, 2010 년 6.3%, 지난해 3.6%를 기록해 남북한 간 성장률 격차는 같은 기간 1.2% 포인 트, 6.8% 포인트, 2.8% 포인트 등으로 벌 어지고 있다. 지난해 북한의 국민총소득 (명목 GNI)은 32조4000억원으로 남한 (1240조5000억원)의 38분의 1 수준이 다.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도 133만원 으로 남한(2492만원)의 19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남북 대치국면으로 지난해 남북 교역규 모는 전년 19억1220만 달러보다 10.4% 줄어든 17억13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북한 개성공단을 통한 반출입이 99.1%를 차지했다. [국민일보]
한국의 4대강 사업이 '국제습지 어워드 (The Wetland Globe Awards)'에서 '최악 의 습지'를 의미하는 회색상(Grey Award) 을 받았다. 세계습지네트워크(World Wetland Network, WWN)는 제11차 람사르협 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7일(현지시간) '국제습지 상'을 발표했다. 한국의 4대강 사업은 아 시아 지역 '회색상(Grey Award)'을 차지 했다. 지난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 된 생물다양성협약 총회부터 시작된 세계 습지상은 대륙별로 습지관리의 모범사례 (Blue Award)와 그렇지 못한 경우(Grey Award)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상을 수상 한 한국습지NGO네트워크는 "이 상의 수 상을 부끄럽게 받아들이며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공동으로 인식해준 세계 NGO들 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녹색성장으 로 포장하여 홍보하려 하고 있다"며 "회색 상 수상은 4대강 사업이 결코 녹색성장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 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크리스 로스트론 세계습지네트워크 의장은 "단기간의 경제 적 이익을 얻기 위해 습지를 착취할 경우 삶의 터전은 파괴되고, 생물들은 멸종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최악의 습지로는 한국을 포함해 호 주,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서아프리카 등 이 선정됐다. 반면 최고의 습지로는 마다 가스카르, 일본, 불가리아, 미국, 페루, 뉴 질랜드 등이 선정됐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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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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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3~4세도 내년 3월부터 누리과정..'인성'교육 강조
논란 하루만에… ‘도종환詩 삭제’ 철회
내년 3월부터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서 만 3~5세 어린이는 국가수준 공통과 정인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을 동일하 게 제공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5세 누리과정을 제정한 데 이어 3~4세 누 리과정도 제정해 만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을 고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만 5세에게만 적용되 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누리과정이 만 3~4세까지 연계된 공통과정으로 완성됨 에 따라 3~5세 유아 모두가 생애초기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받게 됐다"고 말했 다.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은 지난 1월, 정 부 합동으로 만 5세에 이어 만 3~4세 유 아에게도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 기 위해 '3~4세 누리과정'을 도입한다는 계획 발표 이후, 관련 TF, 공청회, 심의회 등 관계자와 학부모 및 전문가들의 의견 을 수렴해 마련한 것이다.
도종환 민주통 합당 의원의 시 와 산문 작품 이 중학교 국 어교과서에 계 속 남게 됐다.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도 의 원의 작품에 대 한 ‘교과서 삭 제’ 논란과 관 련, 중앙선거관 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질의 한 결과 “위반이 아니다.”라는 해석을 받 았다고 10일 밝혔다. 교과서에 실린 이자 스민 새누리당 의원 관련 자료에 대해서 도 같은 해석을 내렸다. 평가원은 이와 관련, “선거법 등의 해석과 관련한 주요 기관의 유권해석인 만큼 존 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가원은 이날 오 후 교과서 검정협의회 회의를 개최, 도 의 원의 작품을 교과서에서 삭제하도록 권고
이번 누리과정은 0-2세 표준보육과정 및 초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한 것 이 특징이다. 특히 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기본생활습관을 강조하고, 남을 배 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 한 내용으로 구성하는 등 인성교육을 강 화했다. 또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도록 다양한 신체활동 참여를 강화하고, 유아 단계에 맞는 인터넷과 미디어 중독 예방, 녹색성 장교육 및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등의 내 용도 추가했다.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은 1일 3~5시간 을 기준으로,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편성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과부는 내년 3월에 누리과정을 현장 적용할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누리과정 해설서와 지침서, 교사용 지도서 등을 보급하고, 담 당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스무디킹, 국내 브랜드 된다
스무디즈코리아는 지난 7일 영국 스탠 다드차타드가 운영하고 있는 사모펀드 SCPE와 국민연금 등으로부터 총 580억 원을 투자받아 스무디 브랜드인 스무디킹 미국 본사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9 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570억원이다. 이에 따라 스무디즈코리아는 국내 음료 업계 최초로 해외 본사를 인수한 한국 법
인이 됐다. 또 국내 140개 매장을 포함 전 세계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스무디즈코리아는 국내에서의 적극 적인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해 글로벌 건강음료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스무디킹 본사 인수 과정에서는 그 동안 미국 본사와 꾸준히 전략적인 커뮤 니케이션을 진행해 온 김성완 스무디즈코 리아 대표의 공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 다. 스무디킹의 창업자 겸 CEO인 스티브 쿠노(Steve Kuhnau)로부터의 깊은 신뢰 가 본사 인수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는 것. 스티브 쿠노는 그동안 국내 음료업계에 서 젊은 CEO 김성완 대표의 브랜드에 대 한 애정과 진정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후문이다.
실제 김 대표는 지난 9년 동안 스무디킹 전세계 매출 1위 매장을 탄생시키는 등 한 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운영 능력 을 발휘했고, 스무디킹을 글로벌 브랜드 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완 스무디즈코리아 대표는 “전세계 외식업계가 지금 스무디라는 건강음료에 주목하고 있는 시기에 오리지널 스무디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을 굳건히 하고 있 는 스무디킹 본사를 스무디즈코리아가 인 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가치 있 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외국계 사모펀드, 국민연 금 등 선진 자본을 통한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한 기존 조치를 철회했다. 중앙선관위는 ‘출판사가 도종환 의원의 작품과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 관련 자 료를 교과서에 게재하는 것이 특정 정치 인을 홍보함으로써 공직선거법에 위반 되는지’에 관한 전날 평가원의 질의에 대 해 “작품을 교과서에 게재하는 것만으로 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평가원은 지난달 26일 도 의원의 시·수필을 수록한 교과서 8종의 발행 출판사에 수정·보완 권고서를 보내 사실상 삭제를 요청했다. 검정기준 가운 데 ‘교육의 중립성 유지’ 항목의 ‘교육 내 용은 특정 정당, 종교, 인물, 인종, 상품, 기 관 등을 선전하거나 비방해서는 안 된다.’ 는 규정을 근거로 내세웠다. ‘교과서 삭제’ 파문은 일단락됐지만 교과 서의 교육적 중립성 논란은 계속될 전망 이다. ‘진로와 직업’ 등의 부문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사례로 다룬 11권의 초·중·고 교과서, 박원순 서 울시장의 산문, 민정당 의원을 지낸 김춘 수 시인의 작품 ‘꽃’, 박근혜 캠프에 합류 한 박효종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집 필한 고교 ‘윤리와 사상’ 교과서 등도 도 마에 올랐다. 박범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은 이날 페 이스북에 “알 만한 분들이 바보짓을 하 셨네요. 시인은 시만 써야 자격이 있는 건 지? 국회의원이 됐다고 썼던 시가 문제가 된다니 어찌 이런 일이”라며 “내가 작곡 한 곡이 초등교과서에 있던데 빼야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라며 평가원의 조 치를 비판했다. 좋은교사모임 관계자는 “검정 위원들이 문학적 가치와 정치적 중 립조차 판단하지 못하고 삭제를 요구하 면서 다른 정치적 성향들에 대해서는 문 제 삼지 않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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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서민 웃기고 울린 '시대의 예인' 떠나다
연예가 단신 2NE1, 국내 걸그룹 첫 월드 투어 2NE1이 일렉트로닉 장르에 한국적인 트로트를 결합한 새 디지털 싱글 ‘I Love You’로 돌아왔다. 2NE1은 또 데뷔 3년 만에 국내 걸그룹 최초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오는 28·29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주·유럽 등 7개국 10개 도시에서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을 연다.
션, 희귀병 은총이 부자 응원 위해 철인3종경기 도전 지난해 TV프로그램을 통해 희귀병을 앓 고 있는 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철 인3종경기를 완주하는 은총이 아버지 박지훈씨의 모습을 본 뒤 홍보대사를 자 처해온 가수 션(40)이 더불어 박지훈씨 가 계획한 '철인3종경기'에도 출전하기 로 했다. 이번 경기는 참가비 전액을 사 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미쓰에이 수지, 트위터 팔로워 100만명 돌파 JYP엔터테인먼트는 “평소 SNS를 통해 대중들과 다양한 소통을 계속해온 수지 가 지난 6일 트위터 팔로워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수지 는 국내 톱10 스타 트위터리안 중에 최 연소 스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1인 창무극'이 란 독보적 전통 연희 양식으로 한국인들의 심 금을 울렸던 공 옥진 씨가 지난 9일 전남 영광의 한 병원 중환자 실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공씨는 1998년 뇌 졸중으로 쓰러진 뒤 투병 중이었다. 2007년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 돼 매달 생활비 43만원을 받아 어렵게 생 활해왔으며, 2010년 6월 국립극장에서 열린 '한국 명인 명무전' 공연을 마지막으 로 고향인 영광으로 내려갔다. 공씨는 전통 무용에 동물의 특징적인 행 태를 양식화한 동물춤을 창안, '창무극' 으로 발전시켜 웃음과 눈물로 한국 서민 들을 위무했다. 창무극은 우리나라의 전
수리에게 '사이언톨로지' 영향력 일체 '차단'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태극전사가 245명으로 확정됐다. 파견 규모는 22 개 종목에서 374명으로 본부임원 36 명, 경기임원 93명, 선수 245명이다. 선 수 245명은 210명이 출전했던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이후 최소 수 준이다.
KBO는 2012 올스타 베스트10 인기투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롯데는 포수 강 민호를 비롯해 지명타자 홍성흔까지 10 개 전 포지션에서 올스타를 배출했다. 6 년연속 올스타에 뽑힌 강민호는 역대 최 다 득표 선수로 선정됐다. 올해 유효투표 수는 172만2145표를 기록해 역대 최다 투표수를 기록했다.
톰 크루즈 이혼 합의 소식이 화제다. 지난 9일 미국의 한 연예전문매체는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이혼에 합의하 고 관련 서류에 서명을 마쳤다"고 보도했 다. 앞서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에게 지 난 달 29일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6년간 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고했다. 소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송 제기 2주만
고인의 창무극은 소리판 특유의 생생한 현장감이 전혀 걸러지지 않고 객석에 그 대로 전달되는 특유의 공연 형식으로, 그 해학성 앞에서는 전문가ㆍ비전문가의 구 분이 없었다. 특히 기존 정규 무대에서 금 기시되던 저잣거리의 욕설과 비어가 난사 되는 대목에서는 예술적 인내의 한계를 넘는 것으로 간주되기도 했다. 하지만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링컨 센터에서 단독 공연을 하기도 했고 일본, 영국 등 유럽 무대까지 진출해 외국인들 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무용 평론가 장광렬씨는 "한국인의 일상 에 기반을 둔 독창적 몸짓으로 사람들에 게 감명을 주었다는 점에서 고인은 '예인' 으로 불리는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딸 김은희(63) 씨와 손녀 김 형진(40) 씨가 있다. 고인은 걸그룹 2NE1 멤버 공민지의 고모할머니이기도 하다. [한국일보]
배우 이시영 전국체전 선발전 우승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이혼 합의
런던올림픽 출전 태극전사 245명 확정
올스타 베스트10 인기투표 롯 데 10개 포지션 싹쓸이
통적인 소리, 춤, 재담 및 몸짓을 섞은 일 종의 연극으로 공씨가 78년 서울 공간사 랑 개관 기념공연에서 '1인 창무극'을 처 음 선보였다. 특히 공씨의 이른바 '병신 춤'은 그의 대 명사처럼 여겨졌다. 심청전 맹인잔치 대 목에서 그가 풀어놓은 병신 춤에 관객들 은 배를 잡고 모두 웃었고, 공간사랑의 고 정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병신 춤은 양반 을 신체장애인이나 병자를 흉내낸 전통 춤으로, 지나치게 기괴한 표정과 동작으 로 일부에서 비난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 때문에 공씨는 많이 힘들어한 것으로 알 려졌다. 판소리 명창 공대일의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고인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창을 배웠다. 고인이 양식화한 '1인 창무 극'은 공식 문화재로 인정받지 못하다가 2010년 5월에야 심청가 부분만 전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에 이뤄진 이번 합의를 통해 케이티 홈즈 는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한 양육권을 획득 했다"라며 "수리 크루즈에 대한 사이언톨 로지의 영향력을 일체 차단한다"는 조건 도 명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관계자 측은 "케이티는 돈(위자료) 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녀도 충분한 돈을 번다"라며 "항상 케이티 홈즈와 그녀의 가족들은 수리 크루즈의 곁을 지켜줄 것 이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 이혼 합의 소식을 접한 누리 꾼들은 "결국에 두 사람 이혼 하는군요", "빠르게 이혼이 진행된 것 같다", "수리가 불쌍해", "톰 크루즈 이혼 합의시킨 사이 언톨로지교가 뭐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 다. [조선일보]
배우 이시영(30·잠 실복싱·사진)이 서 울시 복싱대표가 됐 다. 이시영은 7일 송파 구 오륜동 한국체대 오륜관에서 열린 제 42회 서울시장배 아 마추어복싱대회 겸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선발전 여자 48㎏급 결승에서 조 혜준(올림픽복싱)을 판정(21대 7)으로 누 르고 우승했다. 이시영이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선발전에 서 우승을 거두긴 했지만 오는 10월6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체전에는 이시 영의 출전 체급인 여자 48㎏급이 없기 때 문이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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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강팀 킬러' 박지성…QPR 대반란 이끌까 '두 개의 심장' 박지성(31)이 7년간의 맨체 스터 유나이티 드(이하 맨유) 생활에 마침표 를 찍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지성이 전격 적으로 선택한 행선지는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9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밀뱅크 타 워에서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과 마크 휴즈 감독이 동석한 가운데 박지성 은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각오를 전 했다. 정확한 이적료와 연봉은 밝히지 않았지 만, 현지 언론은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의 이적료에 옵션 300만 파운드(약 53억원)을 얹어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에 2년 계약했다고 전하고 있다. 박지성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QPR 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높 은 레벨에서 성공하기 위한 야망도 가지 고 있다"며 "페르난데스 회장을 비롯해 이 구단은 큰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거절하기에 너무 좋은 조건 이었다"고 입단 배경을 설명했다. QPR은 지난 시즌 리그 17위에 머물렀지 만 막강한 자금력을 동원해 조용한 반란 을 준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출신의 페 르난데스(48) 회장은 말레이시아 에어라 인과 싱가포르 타이거 에어라인 등을 소 유하고 있으며, 락슈미 미탈 부회장 역시 세계에서 8번째 부자로 선정될 만큼 유명 세를 떨치고 있다. 경험 많은 선수 영입을 통해 QPR은 올 시 즌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박지성이 있다. 박지성은 맨유 에서 뛰는 동안 리그 우승 4회,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3회, 클럽월드 컵 우승 1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 다. QPR에 박지성을 능가하는 커리어를 쌓은 선수는 거의 없다. 큰 경기에 유독 강했다. QPR의 마크 휴즈 감독은 "박지성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그 는 항상 빅게임에 기용됐고 경기에서 보 여주는 임팩트는 충분히 존경받아 마땅 하다"라고 평했다. 현재 QPR은 제이미 매키를 제외하고 제 대로 된 윙어 자원을 보유하지 못한 상황 이다. 키어런 다이어, 션 라이트 필립스는 이미 노쇠화에 접어들었고, 아델 타랍은 팀플레이 대신 개인기에 의존하는 스타 일이다. 반면 박지성은 수비력을 갖춘 성 실한 윙어다. 박지성이 QPR의 도약을 이끌고 제2의 전 성기를 열어젖힐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안]
황제의 귀환…페더러 윔블던 우승 올 시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7·미 국)가 그랬듯 테니스에서는 로저 페더러 (31·스위스)가 ‘황제’로 다시 귀환했다. 윔 블던 통산 7회 우승, 메이저대회 최다인 17회 우승기록을 이어가며 라파엘 나달 (26·스페인),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 아)에게 내준 세계랭킹 1위를 2년여 만 에 되찾았다. 존 매켄로, 비욘 보리, 이반 렌들, 보리스 베커 등 전설적인 선수들도 달성하지 못한 ‘30대 메이저 우승’도 보 란 듯이 해냈다. 페더러(3위)는 9일(한국시간) 영국 윔블 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에서 영국 국민들의 성원 을 한 몸에 받은 앤디 머레이(4위·영국) 에 3대 1(4-6 7-5 6-3 6-4) 역전승을 거 뒀다. 우승 상금 115만 파운드(약 20억 3000만원)를 획득한 페더러는 2010년 호주오픈 이후 약 2년6개월 만에 다시
메이저 단식 챔피언에 올랐다. 피트 샘퍼 러스(미국)의 대회 최다 우승기록(7회)과 타이를 이룬 페더러는 “기분이 좋다. 마치 내 품에서 (트로피를) 떠나보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3년 윔블던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신 고한 페더러는 윔블던 5연패, US오픈 5 연패 등을 이룩하며 ‘테니스 황제’로 군림 했다. 2008년 나달에게 밀려 지존의 자 리도 내주는 등 주춤했지만 2009년 프랑
“Summer Deals” June 1st ~ September 30th 10회 레슨 + 4개월 연습장 = AED 1320 7회 레슨 + 2개월 연습장 = AED 1040 5회 레슨 + 1개월 연습장 = AED 745 “여름 골프 회원 멤버쉽 Only AED 999”
스오픈과 윔블던에 이어 2010년 호주오 픈 우승으로 절정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 후 30대가 다가오면서 나달, 조코비치에 확연하게 밀렸다. 메이저 결승 진출은 지 난해 프랑스 오픈이 유일했고 윔블던에서 도 2010∼2011년 2년 연속으로 8강에서 탈락했다. ‘지는 해’로 취급받던 페더러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4강에 진출 하며 재기를 엿봤고 마침내 세계 테니스 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반면 76년 만에 영국 남자 선수의 메이 저 단식 정상에 도전한 머레이는 결국 메 이저대회 네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 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 데이비 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알렉스 퍼거슨 맨체 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축구 선수 데이비 드 베컴 부부 등이 응원을 펼쳤으나 한을 풀지 못했다. [국민일보]
‘세리 키즈’가 해냈다.. 최나연 US오픈 우승 한국여자골프의 간판 최나연(25. SK텔레콤)이 천 신만고 끝에 마 침내 '메이저 퀸' 에 등극했다. 최나연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콜러의 블랙울프런 골프장(파72.6954 야드)에서 열린 제67회 US여자오픈 챔피 언십(총상금 325만달러) 마지막날 4라 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위기를 극복하고 1타를 잃는 데 그쳐 최종합계 7 언더파 281타로 정상에 올랐다.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8만5000 달러(약 6억6500만원) 를 수중에 넣은 최나연은 이로써 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한 이후 통산 6승째를 거두었다. 최나연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 양희영(23.KB금융그룹.3언더파 285타) 이 1타를 줄여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유소연(21.한화)에 이어 2년 연 속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역 대 US여자오픈에서 한국인 챔피언은 박 세리(1998년), 김주연(2005년), 박인비 (2008년), 지은희(2009년)를 포함, 총 6 명으로 늘었다. 최나연의 우승은 그가 '세리 키즈'의 대표 주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 는 14년 전인 1998년에 박세리(35·KDB 금융그룹)가 '맨발투혼'을 발휘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역사적 현장에서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최나연은 "14년 전 박세리 선수의 우승을 보면서 프로 골퍼로서의 꿈을 키웠는데 그 역사의 현장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박세리는 한국골프의 영원한 전설이다" 는 말로 제일 먼저 18번홀 그린으로 뛰어 들어와 샴페인 세례로 우승을 축하해준 '우상' 박세리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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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가격 : Traditional Thai/Swedish Massage (60분/90분)200/250디람 Deep Tissue Muscle Massage 60분 200디람 French Nail 60디람 / Gelish Classic 100디람 3디람당 1포인트 적립의 맴버십 제도가 있고, 매달 프로모션 패키지를 진행한다. 운영시간 : 오전 11시 ~ 밤 9시 (목요일은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위치 : Jumeirah Lake Towers – JBC 5, ub 1, lake level 전화번호 : 04 457 2374, 04 457 2375
푹푹 찌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심신의 활기와 입맛을 잃었다. 답답한 마음에 가벼운 산책을 위해 집을 나서봐도 돌아오는 건 비 오듯 흘러내리는 땀 뿐. 그제서야 머리 속 을 가득 채운 건 누군가의 부드러운 손길이다. 몸과 마음을 릴렉스 시키는 것은 물론 네일과 헤어 스타일링 또한 해결할 수 있다는 스파를 추천 받아 방문해 보았다. 한인 들이 대거 거주하는 주메이라 지역에 위치해 찾기 쉽고, 여성전용 스파라 동네 미용실 에 마실 나가듯 캐주얼한 차림으로 맘 편히 다녀올 수 있는 그곳. 이번에 소개 할 곳 은 바로 zen asia spa이다. 먼저, 리셉셔니스트가 오늘 받을 스파 마사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따뜻한 차를 제공한 다. 기자가 받은 마사지는 트레디셔널 타이 마사지. 바디 케어는 모두 개인 룸에서 이 루어지며, 은은한 조명과 향초가 더욱 릴렉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테라피스트의 부 드러우면서 견고한 손놀림이 따뜻하게 데워진 진저 오일과 만나 긴장한 몸을 이완시 키고 피로를 해소해준다. ( 진저 오일은 근육과 관절 통증개선에 효과가 있고 몸이 찬 이들에게 좋다. ) 마사지가 시작되면 1분도 멈추지 않고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것과 손
바닥 뿐만 아니라 팔 전체를 이용한 알찬 손길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이 곳의 가장 큰 포인트. 본인이 강하게 지압하는 마사지를 선호한다면 deep tissue muscle massage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스파 서비스 외에도 네일 라운지와 헤어 살롱 또한 같이 운영되어 약 60개의 프로그 램이 진행되며 가격은 65(네일)~ 350(마사지)디람이다. 패키지나 매 달 진행되는 프 로모션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니 전화 상담을 통해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품의 경우 바디케어에는 태국제품이, 페이셜 케어에는 국내의 에스테틱이나 피부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더말로지카 제품이 사용된다. 소지품을 보 관하는 개인 락커가 없는 것이 아쉽지만, 스파의 본질은 테라피스트의 테크닉과 손길 에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한다면 분명 숙면을 취할 만큼 릴렉스한 몸과 마음을 얻어올 것이다. ( 참고로, 힘 좋은 손길로 기자의 피로를 완벽히 풀어주고 고맙다는 인 사에 you’re welcome과 my pleasure를 수줍게 말하며 미소 짓던 4년 경력의 테라피 스트의 이름 은 친절한 `도하`양이다. )
건강칼럼 턱관절 장애 제대로 알기-<2> 만병의 근원은 턱관절에서 시작된다? 턱관절 장애가 원인이 되는 질병 생리불순 혹은 생리통 피부 질환,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과 같은 내과계 질환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이 환자 들은 공통적으로 ‘몸이 틀어졌다’거나 ‘얼굴이 비대칭’ 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어긋난 턱관절에서 비롯 된 신체의 불균형이 생리적 불균형을 초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손 떨림과 손 저림 턱관절 장애 환자 중에는 손 떨림이나 손 저림으로 고통받 는 사람들도 많다. 턱관절은 그물망처럼 연결된 전신의 근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턱관절의 균형이 깨지면 근막과 연결된 신경에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이것이 목과 어 깨, 손으로 연결되어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20, 30대 난치성 여드름. 우리 신체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관 중 하나인 턱관절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쌓이면 혈액순환과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피붓결이 손상되고 난치성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심한 스트레스와 압박 감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의 피부 질환도 턱관절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건강한 턱관절 의 균형은 매끄러운 피부의 필수 조건이다. 직장인과 40, 50대 여성의 손목 저림 현상. 컴퓨터 작업이나 집안일을 장시간 한 후 손 목이 시큰거리는 통증을 겪는 일이 많다. 이것이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터널증후군 은 최근 직장인과 40, 50대 여성들이 흔히 겪는 질병으로 잘 알려졌는데, 이것 또한 턱 관절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지나는 신경이 여러 요인 에 의해 눌려서 발생한다. 그런데 이 손목의 신경들은 인체를 감싸고 있는 근막과 연 결되어 있다. 따라서 근막을 다스리는 턱관절의 균형이 무너지면 손목의 신경 흐름이 원활해지지 않기 때문에 손목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어린 자녀를 위한 턱관절 건강법 1. 코로 숨을 쉬게 하라. 코로 숨을 쉬는 것은 턱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습관이다. 입으 로 숨을 쉬게 되면 필연적으로 턱이 앞으로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설골 근 육이 긴장하게 되어 혀의 위치는 낮아지게 된다. 이런 긴장과 압력이 장기간에 걸쳐 지 속되면 부정교합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뻐드렁니나 주걱턱이 될 수 있는 위험도 있다. 2. 음식은 양쪽으로 씹게 하라. 아이들은 음식을 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경우가 많 다. 이러면 치아의 마모율이 달라져 턱 균형을 무너뜨리게 된다. 껌을 씹을 때도 마찬 가지로 한쪽으로만 씹지 말고 좌우 턱을 골고루 사용해야 한다. 3. 등을 바르게 세워 앉게 하라.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바른 자세 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공부할 때 다리를 꼬는 행동은 골반을 틀어지게 한 다. 또 책을 볼 때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행동은 8kg 전후인 머리의 무게를 목 뒤 근육 과 목뼈가 지탱하면서 세 배의 하중이 가해지게 된다. 이렇게 근육에 무리한 긴장이 가 해질 경우 턱의 균형이 무너진다. 공부할 때도 에너지가 필요한데, 머리를 지탱하느라 근육들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면 책을 볼 때 졸음이 오게 된다. 4. 바르게 누워 자게 하라. 잠을 자는 자세도 턱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옆으로 누 워 잠을 자거나 배를 바닥으로 하고 자는 것은 턱에 좋지 않은 행동이다. 특히 엎드려 자면 목이 틀어지기 때문에 목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더불어 한쪽 턱에 많은 하중이 실 리게 된다. 턱의 한쪽에 하중이 가해지면 뇌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바른 자세로 누워 자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5. 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없애라. 손가락을 빨거나 이유기 이후에도 젖병을 빠는 습관 이 남아 있는 아이들의 경우 음식을 삼킬 때마다 혀가 치아를 앞으로 내밀게 된다. 이 런 행동이 계속되면 부정교합이 올 수 있고, 이로 인해 턱관절 위치에 영향이 미쳐 턱 관절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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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July 12 -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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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깔 온천 -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북극권 아이슬란드는 100개 이상의 화산을 가지고 있 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천지역이다. 아이슬란드(Iceland) 남서부 레이캰스반도(Reykjanes Penisula)의 그 린다비(Grindavik)에 있는 블루라군온천(Blue Lagoon Geothermal Spa)은 아이슬란드에서 손꼽히는 관광지 이다. 온천수에는 실리카와 유황같은 광물질과 미네랄 이 풍부하고 건선과 같은 피부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 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세계 25대 스파중 하나인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Bluelagoon)은 불과 1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푸른 해조와 흰색의 실리카 진흙, 미네랄이 함유된 깨 끗한 물로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스파이다. 이곳의 온 천은 특히 만성 피부 질환인 건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화산섬인 아이슬란드의 신 비로운 푸른 빛의 온천지역이다. 화산 때문에 바다가 지열로 온천이 되었고, 유황이 다량 함유되어 우유빛 을 띄고 있는 독특한 해수온천이다. 온천수의 온도는 37-38도로 몸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며 소금 과 미네랄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평방 6000미 터로 그 규모 또한 대단하며 일부에는 1999년도에 새 롭게 보수공사를 마친 블루라군을 기념하기 위해 아이 슬란드 대통령이 세운 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만약 아이슬란드의 여러 여행지 가운데 단 하나만 꼽으 라고 한다면, 단연 블루라군이다. 파리의 에펠탑과 로마 의 콜로세움처럼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블루라군은 물 빛이 푸른 야외 온천이다. 무더운 날이 없는 북극의 섬나라에서 추위로 얼어붙은 몸을 녹이는 데는 온천이 제격이다. “온천 왕국”으로 불 리는 일본처럼 아이슬란드 역시 지형이 매우 불안정하 다. 수년에 한 번씩 화산이 폭발하고 전력의 대부분을 지열을 통해서 생산할 정도다. 하지만 아이슬란드 사람 들은 지각의 활동에 대한 공포와 함께 온천이라는 반 대급부를 얻었다. 현재 아이슬란드에는 780여 개의 온 천이 발달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이름난 곳이 블루 라군이다. 온천은 폐쇄적이라는 고정관념은 아이슬란드의 블루라 군에서 여지없이 깨진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온천은 누구에게나 시선을 허락할 만큼 개방적이다. 안 으로 감추지 않고 모든 것을 드러낸다. 블루라군은 검은 화산재가 굳어 있는 황량한 땅 한가운 데 덩그러니 자리해 있다. 어떠한 식물도 뿌리를 내릴 수 없을 듯한 척박한 대지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물이 고 여 있다. 처음에 블루라군을 바라보면 아름답고 영롱한
푸른색이 눈을 사로잡는다. 같은 파랑색이라 해도 타히 티나 몰디브의 바닷물과는 다르다. 우유를 탄 것처럼 뽀 얀 빛깔이 감도는 “푸른 온천”은 바닥이 비치지 않아서 깊이를 짐작할 수 없다. 아기자기한 일본의 온천과는 달리, 블루라군은 아이슬 란드의 상징물인 만큼 규모가 크고 시설도 현대적이다. 입구에는 1999년 7월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탄생 한 블루라군을 기념해 아이슬란드 대통령이 세운 비석 이 놓여 있다.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가서 샤워를 한 뒤 수영복을 입으면 온천욕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셈이다. 혼자 샤워할 때는 반드시 맨몸으로 해야 하는 것이 블루 라군의 규칙이다. 이는 아이슬란드의 모든 온천과 수영 장에서 통용된다.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블루 라군은 해질 무렵에 찾아야 더욱 좋다. 아이슬란드에서 는 한여름에도 밤이 되면 쌀쌀한데, 피부에 닭살이 돋 을 만큼 기온이 떨어지면 온천에 대한 생각이 더욱 절 실해진다. 블루라군은 따스한 온돌방에 깔려 있는 도톰한 이불 속 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포근하다. 온천수는 항상 체온과 거의 같은 38℃를 유지하며 바닥보다는 수면이 더욱 따 뜻하다. 찬바람이 불면, 수면 위로 수증기가 모락모락 피 어오른다. 사람들은 블루라군에서 온천만 즐기지 않는
다. 칵테일이나 맥주를 마시기도 하고, 수영을 하기도 한 다. 사실 블루라군에서 가장 흥미로운 광경은 하얀 진흙 을 온몸에 뒤집어쓰고 문지르는 것이다. 화산으로 생성된 검은 돌은 푸른 온천과 오랫동안 접촉 하면 하얗고 부드러운 규토로 변질되는데 이것을 사용 해 마사지를 한다. 블루라군의 진흙은 웬만한 스파 오일 보다 좋아서 바르고 나면 아기처럼 피부가 보들보들해 진다. 블루라군에서 온천욕을 끝낸 뒤에는 반드시 샤워 를 다시 해야 한다. 금속을 부식시킬 정도로 물에 소금과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 탓이다. 온천수의 효능 을 오래 유지하려고 그냥 나갔다가는 머리카락이나 피 부가 상할 수도 있다. 온천에 몸을 담글 마음이 없는 사람은 블루라군 주변을 산책만 해도 된다. 주위에도 연못이 많은데, 물의 색깔 은 오히려 안쪽보다 더욱 파랗다. 어떻게 이러한 색채를 띨 수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또한 블루라군에서는 별 도의 스파 시설에서 진흙 마사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커 다란 건물 내부에서는 다양한 화장품과 기념품을 판매 하고 있다.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빵, 샌드위치와 음료 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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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맛있는 영화
Midnight In Paris, 2011 I 미드나잇 인 파리 파리에 흠뻑 빠지다 당신이 꿈꾸는 가장 아름다운 시대는 언제 인가. 약혼녀와 함께 파리에 여행 온 할리우 드 작가 길(오언 윌슨)은 스콧 피츠제럴드, 어 니스트 헤밍웨이, 살바도르 달리 등이 살던 1920년대가 바로 그런 시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길은 지금 좀 답답한 현실 속에 살고 있다. 파리에 여행을 오긴 했지만 사사건건 취향이 다른 약혼녀와 그를 좀 무시하는 약 혼녀의 부모와 그리고 재수없는 약혼녀의 친 구들을 상대하는 것이 피곤하기만 하다. 그러 던 어느 밤 자정에 파리의 골목길을 헤매던 길은 놀랍게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자신이 사랑하는 그 시대로 들어서게 된다. 거기에서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등을 만나게 된다. 그 런 시간여행이 매일 밤 계속되고 길은 아드리
코미디, 로맨스, 판타지 | 미국 , 스페인 | 94분 | 2011 ㅣ 감독 우디 알렌 ㅣ 주연 오웬 윌슨(길), 마리옹 꼬띠아르(아드리아나), 레이첼 맥아담스(이네 즈), 애드리언 브로디(살바도르 달리) [국내] 15세 관람가
KBS World 주간 편성표 7월 12일(목)
7월 13일(금)
아나(마리온 코티아르)라는 1920년대의 아름 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파리를 사랑하세요’라 고 노래하는 우디 앨런의 파리 예찬이다. 노을 을 따라 파리 곳곳의 건물과 골목을 비추며 시 작하는 영화는 얼치기 미국 관광객이 어떻게 파 리를 흠뻑 사랑하게 되는지를 재치있는 상상력 으로 펼쳐낸다. 그 상상력이란 현재가 아니라 1920년대의 설정에서 더 많이 발휘된다. 특히 주인공 길이 당시의 예술가들을 한 명씩 만나는 장면은 묘한 흥분까지 안겨준다. 오언 윌슨과 마리온 코티아르의 조합이 얼마나 어울리는지 에 관해서는 확신이 없지만 그 두 사람을 품고 있는 1920년대의 분위기는 따뜻하고 자유롭다. 현실과 환상 사이를 넘나드는 우디 앨런식 인물 들이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처음 등장한 건 물론 아니다. 하지만 이건 그가 영화로 가장 자 주 다루어온 소재에 속한다. 그 범주 안에서 수 작의 위치에 놓일 것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 해 도 이 영화는 영화의 수준과 무관하게,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구석이 있다. [세계일보]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7월 14일(토)
7월 15일(일)
7월 16일(월) KBS 뉴스 9 (40)글로벌 슈퍼 아이돌 글로벌 슈퍼 아이돌
7월 17일(화)
7월 1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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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25)[LIVE]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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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LIVE]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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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BS 뉴스 (50)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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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30)KBS 뉴스 (50)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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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별도 달도 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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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열린음악회
선녀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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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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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넝쿨째 굴러온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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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영상앨범 산
내사랑 금지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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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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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태양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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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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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20)별도 달도 따줄게
넝쿨째 굴러온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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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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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40)빅
KBS 뉴스 9 (40)각시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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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별도 달도 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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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 굴러온 당신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 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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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2 -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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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세상 브랜드 뉴스
대우일렉, 신개념 제품으로 백색가전 트랜드 변화 이끈다 세계 최초 벽걸이형 드럼세탁기 ‘미니’
대우일렉이 이번에 선보인 세계 최초 벽걸이형 드럼세탁기 ‘미니’ 는 기존 15kg 드럼세탁기 대비 1/6 크기(550 x 600 x 292mm)로 벽에 거는 방식을 채용,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며, 허리 보호 효과는 물론 에너지 절약까지 실현한 제품이다. 29.2cm 깊이의 초슬림 두께를 구현, 벽면 설치가 가능하여 별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욕실, 다용도실, 주방 등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으며, 서서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허리 보 호 제품이다. 기존 세탁기를 이용한 소량 세탁 시 시간, 물 사용량, 전기료가 필 요이상으로 많이 나오는 불합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이 제품은 세탁용량이 3kg 으로 양말, 속옷, 얇은 티셔츠 등 부피가 작은 빨래를 자주하는 1~2인 가정 및 아기 옷이나 기저귀, 환자복 처럼 여벌이 많지 않고 항상 청결하게 세탁을 해야 하는 가정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셔츠 5개 분량의 세탁물을 29분만에 세 탁, 헹굼, 탈수까지 완료하여 기존 드럼세탁기 대비 1시간 이상 세 탁시간을 줄였으며, 물 사용량은 최대 78%, 전기료는 최대 86%
이것만 알면 나도 이제 주부 9단!
절약할 수 있다. 섭씨 80도 온수로 아기 옷뿐만 아니라 위생이 중요한 속옷 등의 삶음 세탁이 가능하며, ‘섬세코스’를 채용, 니트, 울 등 고급소재 의 류도 옷감손상 없이 세탁할 수 있다. 세제함과 유연제함이 도어 내부에 좌,우로 분리되어 있어 섞일 위험이 없으며, 스푼형 세제함 을 채용, 사용자가 손쉽게 적정 세제 사용량을 맞출 수 있게 하였 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어린이들이 장난으로 조작부를 누르는 것 을 막기 위해 버튼 잠금 기능을, 세탁되는 동안 갑자기 문이 열리 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문 잠금 기능을 채용하였다. 곡선을 살린 사각 큐브 디자인에 전면부 포인트 컬러를 적용한 산뜻한 디자인이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 다. 대우일렉은 공간의 효율성과 기능성을 합리적으로 극대화시 킨 3kg 드럼세탁기 ‘미니’ 제품을 다음달에 출시, 아기를 둔 부부 들뿐 아니라 속옷을 별도로 세탁하거나 소량의 빨래를 자주 세탁 하는 싱글 세대와 손빨래를 선호하는 실버 세대까지 다양한 구 매 계층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UAE 지역에는 올 하반기쯤 출 시될 전망이다.
내 아이의 미래를 위협하는 소아당뇨 조심하라-<2>
3. 소아당뇨의 치료법
5. 소아당뇨의 예방법
당뇨는 완치가 굉장히 힘든 병이다. 완치라는 개념보다 식습관 개선 과 운동, 인슐린을 이용해 혈당 조절을 원활히 하는 것이 최선의 치 료방법이다. 때문에 소아당뇨의 경우 예방이 중요하다. 제1형 당뇨 에 걸리면 몸이 바짝바짝 마른다. 이는 인슐린 주사를 이용해 꾸준 히 치료해야 한다. 제2형 당뇨에 걸리면 비만이 점점 심해진다. 이 때는 고단백질 위주의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비만에서 벗어 나야 하고, 당뇨약과 인슐린 주사로 인슐린의 역할을 도와야 한다.
우리에게는 아이는 어릴 때 통통해야 잘 자란다거나 무엇이든 잘 먹어야 쑥쑥 자란다는 인식이 뿌리 깊게 박혀 있다. 하지만 이런 인식으로 인해 소아당뇨에 걸리는 소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실제로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소아의 경 우 키도 더 잘 자란다. 통통한 소아에 비해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이 좋은 셈이다. 자신의 아이가 표준 체중이라면 적당한 운동과 식습 관 조절을 통해 성인이 될 때까지 그 체형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돕 는 것이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조모가 손 자를 키우는 집이 많은데, 어르신들의 경우 하루 종일 아이를 따라 다니며 먹이는 일이 많다. 진심으로 아이를 위한다면 정해진 시간 에 정해진 칼로리의 식단을 제공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이것이 제 2형 소아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5대 영양소 고루 섭취하는 고단백·저칼로리 식습관. 소아당뇨 환 자에게 가장 좋은 식단은 고단백·저칼로리로 이루어진 식사다. 이 러한 식단은 비만한 아이에게도 좋다. 성인 당뇨의 경우 칼로리를
4. 소아당뇨가 위험한 이유 소아당뇨가 위험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한창 자 라야 할 아이 몸의 호르몬 균형이 깨진 데서 발생하는 성장의 제한 이다. 인슐린 부족으로 인한 체내 호르몬의 불규칙한 상태는 정상적 인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된다. 둘째, 성인이 된 후에도 당뇨 환자로 지내야 한다는 점이다. 제2형 소아당뇨의 경우 비만이 주된 원인인데, 당뇨의 특성상 웬만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완치될 수 없 다. 때문에 비만에서 표준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극도의 노력을 하 지 않은 채 성인이 된다면 역시 성인이 되어서도 당뇨 환자로 지내 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젊은 나이에 찾아올 수 있는 당뇨 합병 증이다. 일반적으로 당뇨 합병증은 당뇨를 앓은 지 20년 후에 발병 한다. 눈의 망막이 상해서 최악의 경우 실명에 이르고, 발가락이 썩 어 들어가거나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평생 투석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그것도 인생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해야 할 20, 30대에 소아당뇨로 인한 당뇨 합병증을 앓게 된다면 향후 인생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극도로 낮춘 식단을 권장하지만, 소아당뇨에 걸린 아이는 성장 단 계에 있으므로 칼로리를 낮추되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슐린을 급하게 올리는 당질이 높은 지수의 음식인 흰 빵, 흰 밥 등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 서서히 당을 올리고 급격히 당 수치를 떨어뜨리지 않는 음식 위주로 먹어야 한다. 가 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은 피하고 제철에 나는 신선한 식재료를 먹이자. 정제된 곡류보다는 도정이 덜 된 곡류를, 주스나 통조림보 다는 생과일을, 채소즙보다는 생채소를 선택하면 섬유질의 섭취 를 늘릴 수 있다. 또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은 가 급적 피한다. 이러한 조건에 맞춘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여기에 인슐린 주사량, 작용 시간, 활동량, 운동량 등을 고려해 식사 및 간식의 분량과 시간을 일정하게 계획한다. 균 형 잡힌 식생활을 해야만 적절한 혈당이 유지돼 정상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으며,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일기 쓰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법 소아당뇨를 앓는 단계 는 아니더라도 비만한 아이에게 운동만큼 중요한 소아당뇨 예방 법은 없다. 대부분의 비만한 아이들은 자신이 왜 운동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 이때 부모가 아이에게 표준 이상의 체중은 소아당뇨라는 병을 유발할 수 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 야 한다. 아이 스스로 운동을 해야겠다고 느꼈다면 운동일기를 쓰 게 해보자. 이때 과격한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운동 중이나 운 동 후에 저혈당이 되면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손발이 떨리고 식은 땀이 나게 된다. 또 구토, 행동 이상, 전율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소아당뇨를 앓는 아이는 운동 중 저혈당으로 쓰러질 수도 있으니 항상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도록 한다.
스도쿠
SUDOKU
9 2 5 7 6 5 1 2 3 6 9 2 1 9 5 3 7 9 1 8 5 4 3 2 9 1 9 1 8 ▶이번주 스도쿠 Medium레벨입니다. ▶정답은 26pag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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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얼마 전 한 교민 사업가 분으로부터 상속 문제에 대한 전화 문의를 받았다. 사실 미처 생각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이 나, 이곳에 거주하고 사업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에, 서둘러 관련 자료를 조사해 보았고, 여전히 얇은 지식이겠으나 필자가 습득한 내용을 여기에서 함께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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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에서 상속 문제 및 유언장 의 필요성에 대하여 <2>
우선 결론부터 요약하자면, 아랍에미레이트 (*사실 거주하시는 곳이 어디라 하더라도) 이곳에 거주하는 우리 외 국인 (Expat)이라면 첫째;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여 유언장 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과, 둘째; 특히 상속 재 산이 이곳 (예: 두바이 & 아부다비의 외국인 소유 가능 지역)에 위치한 부동산을 포함한 경우, 그 부동산의 소유 권을 개인 명의보다는 역외 지주 회사 (Offshore holding company) 구조로, 말 그대로 “hold”하는 방법 또한 고 려해볼 만하다는 것이다.
유언장 없이 사망한다면? 아랍에미레이트에 거주하던 사람이 유언장이 없이 불 의의 사고를 당한 경우, 안타깝게도 남은 가족들이 현지 법정을 통해 사후 절차에 대한 검인*을 받기까지 매우 긴 법정 절차를 밟아야 할 수 있다. (* “검인”이란 영어 로 “Probate”이라 불리며, 이 절차는, 유언장이 있는 경 우, 유언장이 법적 효력을 가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유언 장 상의 집행자가 유언장 내용대로 유산을 처리/집행할 수 있는 권한을 인정받는 절차이나, 유언장이 없는 경우 는 그 나라의 유산 상속 규정에 따라 법정 집행인이 임명 되어 사후 절차를 법원이 결정하게 됨) 특히나, 이슬람 율법을 기준으로 상속이 보통 이루어지 는 이 중동 지역에서는 유산 상속에 대한 기본 방식이 우 리 한국인들이 원하는 사후 절차와 매우 다를 수가 있기 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다음은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Sharia Law에 따른 사후 재산 분배에 대한 규정들의 보 기이며, 즉 아랍에미레이트에 거주하는 외국인 (Expat) 이 “유언장 없이 사망했을 시” 예상될 수 있는 부정적인 결과일 수 있다. • 남편이 우선 사망했을 때, Sharia Law에 의거하면, 부인은 남편 재산의 1/8만을 상속받게 된다. 그리고 보통, 아들이 잔 여 재산의 2/3을 받고 딸이 1/3을 상속받는다고 한다.** • 부동산 자산은 사망인 (예: 남편)의 가장 가까운 남자 (male) 친척에게 상속된다고 한다 (* 이 부분은 좀더 확인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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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부모가 (남편 & 부인이) 함께 사고를 당하고 미성년 자의 자녀가 생존했을 때, 법원이 적절한 보호자 (Guardian) 을 찾아 임명할 때까지 사회 보호 시설에 맡겨질 수 있다. (물 론, 보통의 현실은 가까운 친지가 아이의 보호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나, 법원을 통한 공식적인 보호자권 (Guardianship)을 인정받기까지는 여전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런 사태
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경우, 사망자 국적의 대사관/영사관측 이 연락을 받고 아이들에 대한 보호 절차 개입을 한다고 한다) • 사망 신고가 이루어지면 경찰은 바로 사망한 사람의 은행 계 좌 및 모든 재산을 동결시키며, 심지어 부인과 공동 명의로 된 (Joint Bank Account) 계좌라 할 지라도, 우선은 그 사용이 제 약된다고 한다. (* 이는 사망한 사람의 은행 계좌가 현지 은행 이 아닌 글로벌 은행 (HSBC, City Bank, SC Bank 등등)의 UAE 지점에 있다 할 지라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Offshore Bank Account는 예외) • 이렇게 은행 계좌가 우선 동결되면, 생존한 배우자 (예: 부 인)는 법원을 통해 검인 (“Probate”) 절차를 밟아야만 은행 계 좌 (및 기타 재산권)을 다시 행사할 수 있으며, 이럴 때 유언장 이 미리 작성되어 있다면, 법정을 통한 검인 절차가 매우 신속 할 것이고 또한 사망한 유언자의 바람에 의거한 적절한 사후 절차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 사이에 상속 비율에 차이가 있다 보니, 만일 남편이 사망할 시에, 부인이 임신을 하고 있 다고 가정하면, 그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기다려야 재산 분할이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다고 한다. 남의 나라 이야 기로 넘길 수 있는 것일 수도 있으나, 많은 한국 사업가 분들이 현지 법인 구조로 회사의 51% 지분을 차명으로 현지인 개인에게 맡겨 놓은 경우도 있음을 기억하자. 만 에 하나, 51%를 법적으로 소요한 스폰서/파트너가 불의 의 사고를 당했을 때 (& 서류적인 다른 안전 장치 없이) 그의 가족 사이에 상속 문제가 복잡해지고, 따라서 예상 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면 차명으로 된 지분의 상속 인이 누가 될지가 정해져야 다시 그 회사의 지분을 제 삼 자에게 이전하는 과정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답답할 수도 있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상기 내용은 필자가 한정적인 자료만을 토대로 개인적 의견을 요약/피력한 것임을 이해해 주시고, 각각의 상황/Case마다 고 려할 다른 요소가 항상 있고, 특히 이곳의 법규정은 경우에 따라 매우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에 중요한 법적인 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길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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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기주도학습의 키워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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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초ㆍ중ㆍ고등 과정의 교육계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아마 “자기주도학습”일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 학부모와 학생을 비롯한 교육계에 본격적으로 뜨겁게 떠오르기 시작한 시기는 2009년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자율고 입학전형이라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자기주도학습 의 기치를 높이 들기 시작한 후 공교육과 사교육 전반에서 이제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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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법의 강의도 받고 직접 지도도 받았지만 예상보다 결과가 훨씬 미약했고 이런 시행착오로 인해 자 기주도학습이 학습기술 중심에서 꿈과 동기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 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의사, 변호사, 가 수와 같은 직업을 말한다. 또다른 아이들은 서울대, 하버드대와 같 은 대학을 말하고 어떤 아이들은 대원외고, 과학고 같은 고등학교 를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왜 그런 직업을 가지고 싶고 왜 그 대학을 가려고 하는지 대답하는 아이는 그리 많지 않다. 그냥 의사가 아니 라 ‘돈이 있는 사람을 비롯해서 가난한 사람도 찾아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가진 의사’, 그냥 가수가 아니라 ‘내가 부르는 노래 를 들으면 슬프거나 외로운 사람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노래 를 부르는 가수’와 같이 인생에서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꿈 이다. ‘이제 1/5가량 지난 나의 나머지 인생을 통째로 바쳐도 아깝 지 않을 궁극적인 그 무엇’이라 일기에 적었던 몇 년 전 뇌교육 비 전캠프를 마치며 적었던 어느 여중생의 말처럼 말이다. 아이가 이 처럼 가슴뛰는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룰 대학을 생각하고 그 대학 을 갈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러나 어른도 갖기 어려운 이런 인생의 궁극적인 비전을 아이가 갖는 것이 쉽지는 않다. 대부분의 아이들 은 미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하고 싶은 몇 가지의 일 중 결정 을 내리지 못했거나,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인생 의 가치관 정립이 되어 있지 않는 등의 이유로 아직 꿈을 정하지 못 한 상태이다. 아이가 꿈을 가지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긍정적인 세상에 대한 체험’과 ‘자기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자신과 세상에 대해 탐구하고 부딪쳐볼 시 간과 기회가 필요하다. 이때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그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해주 고 시간을 주는 것 외에도 꿈에 대해 함께 상상해 보는 연습을 함 께 해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사회 참여활동을 하면서 아이 스스로 의미를 찾고 즐거워하는 분야를 찾 는 것도 좋다. 꿈 찾기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아이들은 자신이 경험한 한정된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꿈을 얘기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도움이 되는 다큐 멘타리를 함께 보거나 하는 등의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는 가이드로 서의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꿈 찾기를 가장해 부모가 선호하는 직업을 선택하도록 주입했을 때 아이는 꿈 찾기에 대해 오 히려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하셔야 한다. 아이 가 아직 꿈이 없다고 조급할 필요는 전혀 없다. 아이에게 꿈을 느끼 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면서 우선 당장 이 루고 싶은 것들 중심으로 단기 목표를 적어보는 것이 좋다. 길게는 원하는 대학, 짧게는 이번 여름방학까지, 이번 달까지의 목표도 좋 다. 단, 꿈도 단기목표도 모두 언어나 그림으로 구체적으로 표현하 도록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표현하다보면 막연하던 꿈이나 목표들 이 구체적으로 정리되기 때문이고 적어놓은 꿈과 목표를 늘 잊지않 고 기억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적절한 운동, 인스턴트 식품을 삼가고 자연식품을 위주 로 한 식생활 관리, 초등학생은 7시간, 중고등학생은 6시간 이상의 수면관리, 초등생은 하루 1시간, 중등생은 2시간 정도 숙제 외에 혼 자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는 자기관리를 부모님이 함께 지원해준다 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집중력, 기억력과 인지능력 같은 학습능력을 증진시키는 방법과 시 험전략과 필기법과 같은 학습기술들은 이러한 기본 관리들이 바탕 이 되어야 실제 아이에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이런 방법들은 아이 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은 아이가 모 든 것을 혼자 하는 것도 아니며 스펙과 같은 대입이나 고입전형의 비교과과정 한 종목도 아니다. 학습자인 아이가 학습의 주인이 되 어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가지고 인생의 궁극적인 꿈을 꾸며 스스로 의 목표를 가지는 것 자체가 평가요소로 채택되어 있는 지금, 그 어 느 때보다도 아이들과 소통해야하는 시점인 것은 분명하며 그 중심 에 부모님이 있다.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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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 +971.50.554.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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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민원실 +966.50.641.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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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 ․ Gues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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