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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September 13 - 19 2012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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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日 원전 사고 1년반..원자로 상황 파악 안 돼 WHO “전쟁ㆍ살인 사망보다 자살자 더 많아”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4-15 한국 국제학교 & 외국인학교 알아보기
18 한국뉴스 “아프리카 소년이 벽에 쓴 낙서 ‘From Zeor to Hero’ 저에게 는 꿈을 지킬 수 있는 희망의 문구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 어떤 순간에도 놓치 마시길 응원합니다!” 한국 사람이 이슬람 전통의상인 아바야(ABAYA)와 실라 (SHIELA)를 현지 시장인 중동과 아프리카로 수출한다는 것 은 상식을 뛰어넘는 일이다. 메나코퍼레이션 김세희 대표는 보통 사람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을 이루고야 말았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한순간에 가장이 된 그녀는 4년 전 단 돈 500만원만 들고 당시 가능성으로 알려졌던 두바이행 비 행기에 오르면서 중동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아이템도 정하지 않았어요. 공항에 도착하자마 자 택시를 타서 도매시장으로 가자고 하니까 Naif Souq에 내려주더라구요. 처음부터 사업을 할 수 있는 형편이 안 돼 도매시장에서 일을 배우면서 제가 전공했던 패션과 의류쪽 에 관심을 두고 틈새시장을 찾는 데 집중했어요. 마침 이슬 람 여성이 아바야와 실라에 크리스탈을 이용한 화려한 장식 을 선호한다는 것과 이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알게 됐어요.” 김대표는 사회적, 종교적 색이 짙은 이슬람 문화에 한국 패션 을 적절하게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한류 열풍과 함께 높 은 현지 호응도를 직감한 그는 사업성을 확신하고 창업을 단 행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갔다. 수작업 생산성의 한
계를 극복하고, 일괄성 있는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대량생 산이 가능해지면서 현지문화로의 역수출이라는 놀라운 발 상이 빛을 발하게 됐다. 현재 메나코퍼레이션은 올 상반기 20만 달러의 매출 성과 를 거두었고, 하반기 30만 달러의 매출을 향해 달려가고 있 다. 또한 나이지리아, 세네갈, 카메룬, 남아공 등 아프리카 현지 시장조사 및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아프리카용 특수 원단으로 현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와 공동 디자인을 개 발 중이다. 지난 4년간의 피나는 노력과 중동에서의 값진 경험을 가진 청년 사업가로써 중동을 찾아오는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건 넨 김 대표. “중동에서는 혼자만의 시간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그 시간 들이 외롭고 간혹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도 있겠지만, 지금겪 고 있는 시간과 경험들이 훗날 꼭 필요한 때에 가장 큰 힘과 재산이 된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해요. 그리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은 분명 험하고 어려움이 따르는 건 사실이지만 용 기와 끈기로 포기하지 않고 열정의 끈을 놓지 않으면 분명히 기회는 온다는 걸 믿으셨으면 해요.” ‘From Zeor to Hero’ 아프리카에서 만났던 한 소년의 낙서 가 자신의 꿈을 지킬 수 있는 희망의 문구가 되었다는 김세 희 대표의 야심찬 비전과 함께 더욱더 성장할 메나코퍼레 이션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李 대통령, 북극해 간 까닭? '원천징수 합리화' 환급액 0원 근로자 급증할 듯 혼외출생 1만명…‘新가족’ 탄생
20 스포츠/연예 김기덕 감독 ‘피에타’,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머레이, US오픈 우승...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 런던패럴림픽 폐막, 한국 종합 12위 등극
23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58)- 두바이 호미(Homey) 건강칼럼-무릎 통증, "원인은 모두 달라요" 여행-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Ask Huny-소주주가 대주주 견제하기(2)
28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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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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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역 소식
日 원전 사고 1년반..원자로 상황 파악 안 돼
미국 뉴욕서 9.11테러 11주년 기념식 엄수 9.11테러 11주년 기념식이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테러현장인 그라운드 제로에 서 엄수됐다. 미국인들은 진주만 이래 최 악의 공격으로 기록된 참혹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1년 전 뉴욕에서는 출근길에 15분의 시차를 둔 공격으로 월드트레이드센터 2개동이 잇 따라 무너지면서 2천977명이 목숨을 잃 었다. 이번 기념식은 처음으로 정치인들 의 연설 없이 진행되었다.
맥도날드, 인도에서 처음으로 '채식 전용 매장' 연다 맥도날드가 처음으로 인도에 채식주의 자 전용 매장을 낸다. 앞으로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성지 두 곳에서는 육류를 넣지 않은 맥도날드 햄버거가 팔리게 된 다. 인도 패스트푸드시장 규모는 120억 달러에 이르며, 대부분은 국내 업체이지 만 향후 3년 안에 맥도날드 매장을 두 배로 늘리는 계획을 위한 현지화 전략으 로 풀이된다,
다이어트 실패, 식욕이 아니라 나쁜 기억력 탓 애버딘 대학 연구팀은 다이어트와 같은 계획 실패는 뇌의 집행기능 중 미래 계획 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능이 약하면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라 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연구진은 "다이 어트나 금연은 단지 '결심'의 문제가 아 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기억을 계속 유 지할 수 있는 심리적 기술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인도판 ‘쥐그림 낙서’ 작가, 선 동죄로 구금 만화가 아심 트리베디(25세)는 인도 국 가상징물에 그려진 4마리 사자를 늑대 로 바꾸고 “진리가 이기리라”라는 문구 는 “부패가 이기리라”로 바꿔 적어 인터 넷에 올렸다. 이를 두고 정치운동가들은 국가를 모독하고 만화로 다른 사람을 선 동했다며 트리베디를 경찰에 고발해 체 포영장이 발부됐다. 선동죄는 최대 종신 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방사 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가 일어난 지 1년6 개월이 지났지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사 고 원자로 내부의 정확한 상태조차 파악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 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1∼3 호기의 내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향후 30∼40년에 걸친 원자로 해체 작업의 구 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2호기는 연료봉이 들어 있는 압력용기 아 랫부분의 온도를 재는 온도계 6개 중 5개 가 고장났다. 압력용기 아랫부분의 온도 변화를 알지 못하면 해체 작업 계획을 세 우기는 커녕 내부 냉각 상태도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도쿄전력은 압력용기에 연결된 배관을 통 해 새 온도계를 집어넣으려고 했지만, 지 난 7월 배관이 막혀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하고 난처해하고 있다. 그나마 2호기는 지난 3월 압력용기를 둘 러싼 격납용기 안에 공업용 내시경을 집 어넣어 냉각수 수위 등을 파악했지만, 1호 기와 3호기는 이조차 안된 상태다. 내시경 을 집어넣을 만큼 멀쩡한 배관을 찾지 못 했기 때문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1∼3호기는 녹 아 내린 연료봉이 압력용기 바닥을 뚫고 외부를 둘러싼 격납용기 바닥으로 흘러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방사선량이 워낙 높아서 내부에 들어가 작업을 할 수 없는 만큼 내시경이나 온도 계를 통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연 료봉 제거와 원자로 해체 계획을 세울 수 있지만 여전히 핵심 부분을 파악하지 못 한 채 암흑 상태에서 헤매고 있다는 것 이다. 연료봉이 원자로 내부가 아니라 사용 후 연료 저장조에 보관된 4호기의 경우 지난 7월 연료봉 1천535개 중 2개를 시험적으
로 꺼내는 데 성공했다. 7월에는 연료봉 제거용 크레인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이 쪽은 비교적 순조롭게 작업이 진행되는 셈이다. 또 하나의 난제는 계속 불어나는 오염수 제거다. 연료봉을 식히려고 냉각수를 부 으면 구멍 뚫린 원자로 밑으로 방사성 물 질을 포함한 오염수가 하루 450t씩 흘러 나오고 있다. 일부는 방사성 물질을 제거 한 뒤 냉각수로 재활용하고 있지만 지난 4일 현재 탱크에 넣어둔 냉각수는 20만t 에 이른다. 도쿄전력은 조만간 탱크가 가 득 찰 것으로 보고 탱크 용량을 70만t으 로 늘릴 계획이다. 지하수가 원자로 지하로 흘러가도 오염수 로 변할 수 있다. 도쿄전력은 이를 막기 위 해 원자로 건물 주변에 우물 12곳을 파서 지하수를 퍼올릴 계획이다. 원자로 1∼3호기에서는 지금도 방사성 세 슘이 시간당 약 1천만 베크렐(㏃)씩 흘러 나오고 있다. 2월 이후 방출량이 늘어나 지 않는 것만 해도 상태가 안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WHO “전쟁ㆍ살인 사망보다 자살자 더 많아”...연간 100만명 전세계적으로 전쟁과 살인으 로 인한 사망 자보다 자살 사 망자가 더 많 은 것으로 파악 됐다. 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 사망 자는 연간 100만명으로 40초에 1명꼴로 나타났으며, 자살 시도자는 이보다 20배 가량 많아, 전 세계 인구의 5%가 생애 1 번 이상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WHO는 오는 9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에 앞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
구했다. WHO는 또 “자살은 대부분 예방 가능하 다”며 “정부가 보건, 사회 등 관련 부문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인적ㆍ물적 자 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를 이끈 세카르 사세나 박사는 일부 국가에서 자살률이 60% 상승하는 등 최 근 몇 년 사이 세계 곳곳에서 자살률이 급 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자살이 고소득 국가에서 여전 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지만 중ㆍ저소득 국가의 자살자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이들 나라는 상대적으로 자살을 예방하 는 장치도 잘 마련돼 있지 않다”고 우려 했다. 자살률은 리투아니아와 러시아 등 동유
럽 국가에서 가장 높았고, 라틴 아메리카 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미국과 서유럽, 아시아권 국가는 중간 수 준이었다. WHO는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권 국가 의 통계는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고 밝혔다. 15~19세 청소년 사이에선 자살이 사망원 인 2위에 올라 매년 10만명이 스스로 목 숨을 끊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인 중에는 75세 이상 노인의 자살률이 가장 높았다. 성별에 따른 자살 사망자 수는 남성이 여 성보다 3배 많았으나, 자살을 시도한 경 우는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헤럴드생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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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佛 최고부자 루이비통 회장 ‘증세탈출’ 지난달 벨기에로 귀화 신청 이달 말 부자 증세안 입법을 앞둔 프랑 스가 다시 발칵 뒤집혔다. 프랑스인들의 자존심이자 성공의 상징인 루이비통 모 에 에네시(LVMH)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63) 회장이 벨기에에 귀화 신청을 했다 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프랑스 최고 부 자가 다른 국적을 원한다는 충격적인 소 식에 세금 폭탄을 피하려는 부자들의 엑 소더스가 더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파의 공세도 맹렬해지고 있다. 아르노 회장이 지난달 말 벨기에에 귀화 신청을 했다는 사실은 8일(현지시간) 벨 기에 신문 라 리브르벨지크의 보도로 처 음 알려졌다. 보도 직후 아르노 회장은 성 명을 통해 “프랑스에서도 납세자로 남을 것”이라며 이중 국적을 유지하겠다는 뜻 을 밝혔다. 그러면서 “벨기에에서의 대규 모 개인 투자 때문에 시민권을 취득하려 는 것”이라며 세금 도피 의혹을 무마했다. 하지만 그는 1981년 사회당 출신인 프랑 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 집권 때도 미국으
로 3년간 이민 간 전력이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루이비통, 디오르, 동 페리뇽 샴페인 등의 명품 브랜드를 거느 리고 있는 아르노는 410억 달러(약 46조 3000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프랑스 1위 부자로, 세계에서도 서열 4위로 꼽힌다. 아르노 회장의 깜짝 귀화 소식으로 프랑 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고소 득자 소득세율 인상안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중도우파인 니콜 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 재임 때 총리를 지낸 프랑수아 피용은 “세금 정책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프랑스의 성공을 상징하는 기업의 수장이 국적을 바꾼다는 것은 재 앙”이라며 정부의 ‘실책’임을 강조했다. 올랑드 정권은 연간 100만 유로(약 14억 3000만원) 이상을 버는 슈퍼리치들의 소 득세율을 75%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7만 2000유로 이상 버는 사람의 소득세 율 역시 기존 41%에서 45%로 상향 조 정한다. 공공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90%에 이르는 프랑스가 내년 균형예산
을 위해 내놓은 고육책이다. 프랑스 정부 는 이런 내용이 담긴 내년도 예산안을 오 는 26일까지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프랑스 언론들은 투자자 이탈 등을 우려 하는 기업, 엘리트층 등의 반발에 정부가 완화된 수정안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하 고 있다. 최고세율이 67%로 낮아질 것 이라거나, 75%의 세율을 적용받는 대상 은 스포츠 스타, 예술가 등을 제외한 급 여 소득자로 실제 대상은 1000여 가구에 그칠 것이라는 등 여러 시나리오가 나오 고 있다. 하지만 올랑드 대통령으로서는 지지자들의 신뢰를 다잡을 첫 번째 시험 대에 오르는 셈이라 쉽사리 물러서지 않 을 전망이다. 당장 이달 말에는 신용평가 사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도 도 사리고 있다. 지난 7일 피에르 모스코비 시 프랑스 재무장관도 “부자 증세안을 엄 격하게 시행하겠다.”며 입장을 재확인했 다. [서울신문]
전 세계적으로 끊김없이 연결되는 LTE폰 을 만드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3세대 때는 전 세계적으로 (이동통 신사들이) 22개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했 던 것에 비해 LTE는 36개 주파수 대역 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 정하고 있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다양한 주파수 대역 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이 가 능하지만 모든 종류의 주파수 대역을 지 원할 수 있도록 복수의 무선 주파수를 수 용하는 안테나 기능 칩을 디자인하는 것 은 기술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분석가들은 애플이 오는 12일 LTE를 채택한 차세대 아이폰을 발표하 지만 모든 나라의 LTE 사업자에 다 적용 되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호주 최초의 여성 시드니 시장인 클로버 무어(67)가 3선에 성공했다. 1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무어 시장은 지 난주 치러진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지 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자유당과 노동 당 소속 후보들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3선 고지에 올랐다. 무소속인 무어 시장은 지난 2004년 처음 시드니 시장에 당선된 이후 8년째 시드니 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1988년부터 NSW 주의원으로도 재직 중 인 무어 시장은 주의원과 시장직 겸직을 금지하는 새로운 법 도입에 따라 조만간 주의원직을 사임할 예정이다. 무어 시장은 "이번 선거 결과는 우리 그룹 의 비전과 점진적 발전, 안정된 시정에 대 한 시드니 시민들의 지지가 반영된 것"이 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산 세바스타인,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도시
애플, 아이폰5, LTE방식으로 전 세계 공급 애플이 4세대 이동통 신 기술인 LTE를 채 택한 차세대 아이폰 을 전 세계에 공급한 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이 8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삼성전자 등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들 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LTE폰을 공급하 며 3세대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애플 아이폰의 약점을 공략해왔다. 이동통신사들은 3세대 이동통신보다 더 효율적인데다 편리한 스트리밍 비디오 이용 등으로 데이터 수익의 빠른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는 LTE폰의 사용을 소비자 들에게 적극 권장해왔다. 하지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LTE 기술이 3세대 기술인 WCDMA보다 훨씬 복잡해
호주 첫 여성 시드니 시장, 3선 성공
스페인의 산 세바스티안이 세계에서 가 장 맛있는 음식의 도시로 뽑혔다. 10일 영 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페인의 산 세바 스타인이 도쿄, 시드니, 파리를 물리치고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도시로 선정됐 다고 전했다. 산 세바스타인은 여행작가 및 음식비평 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세계에 서 가장 매혹적인 미식가들의 요리 목적
지로 선정됐다. 이들은 음식, 미식문화, 지 역 시장과 휴양지로서 제공되는 매력까 지 다양한 30가지 카테고리에 점수를 매 겨 선정했다. 산 세바스티안은 100점 만점에 81점, 도 쿄는 78점, 시드니는 77점을 받았다. 이는 6만7,000개의 레스토랑을 가진 도 쿄와 호주의 시드니를 꺾었을 뿐만 아니 라 전통적인 음식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파리, 뉴욕, 홍콩 등에도 이겼다. 산 세바스타인이 있는 스페인 바스크 지 방은 산과 땅, 바다가 선물하는 풍부하고 훌륭한 먹을거리의 천국이다. 작은 빵 위 에 각종 재료와 소스를 얹어 먹는 스페 인의 대표음식인 핀초부터 구수한 냄새가 군침을 돌게 하는 숯불 갈비구이 출레타 까지. 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맛있는 음 식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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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UAE 1인당 생태발자국지수, 세계 평균보다 4배 높아
지역 소식 2012학년도 두바이 한글학교 2학기 개학 안내 -개학 날짜 : 2012년 9월 15일(토) -수업 시간 : 08:30 ~ 12:00 (4교시 수업) -학교 위치 : Al Mawakeb School (Al Barsha Campus) -2학기 주요 행사 : 말하기 대회, 문예•사생 대회, 한자경시 대회, 교지 옹달샘 제작, 동시암송대회, 졸업 식 -기타 사항 준비물 : 필기도구, 약간의 간식과 물, 1학기 교과서, 방학 숙제 *학부모님들 차량은 꼭 학교 앞 공터에 주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협조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교장 : 050-735-7969, -총무 : 050-113-6297
UAE의 1인당 생 태발자국지수가 세계 평균보다 4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일 간 에미레이츠24/ 7이 보도한 내용 에 따르면, UAE의 1인당 생태발자국 지수는 9.5헥타르로, 세계 평균인 2.1헥타 르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조사 기관인 APMG-International의 회장 앨런 할펌은,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밝 히며 UAE가 생태발자국지수 관리를 강 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0년까지 중동 지역을 방문하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를 실시하고 녹색 회사 경영법을 지지해 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생태발자국지수는 캐나다의 경제학자인 마티스 웨커네이걸과 윌리엄 리스가 개 발한 것으로, 인간이 소비하는 에너지, 식 량과 주택, 도로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자원과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을 토지의 넓이로 계산한 지수다. 이 지수가 높을수록 생태계를 많이 훼손한 다는 뜻이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생태발자국지 수는 4.6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 는데, 이는 이웃나라 일본(4.2헥타르)이 나 독일(4.5헥타르)에 비해 훨씬 높은 수 준이다.
두바이, 11월에 유명인 방문 행사 봇물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v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는 방문객 수가 6850만명에 달할 것으 로 예상되는 가운데, ‘UAE의 환경적, 경 제적, 사회적 성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창 출해내는 데 있어 핵심은 바로 탄소 배출 량 관리다”라고 밝혔다. 그는 ‘청정 에너지’ 개발이 현재 중동지역 에서 핫토픽이 되고 있으며 이는 기후적 조건과 감소하고 있는 천연자원의 빠른 소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UAE의 현 탄소 배출 상황에 대한 대중의 지식을 증진시키고 주요 기관들, 정부 부서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식 개선 및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노력을 장 려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자원을 관리하 는 능력이 생존에 있어 핵심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UAE는 탄소 배출량 관리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로부터 최고의 관광지 10곳 으로 선정된 두바이는 금년 11월과 12월 세계 최고의 화려한 행사들을 주최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명소로서의 위상 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근 포브스 매거진에서 가장 영향력 있 는 남미인으로 선정되었던 세계적인 팝스 타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가 11 월 22일 두바이를 처음 방문한다. 로페 즈의 화려한 ‘댄스 어게인(Dance Again)’ 라이브 쇼가 두바이 미디어시티 앰피시어 터(Dubai Media City Ampitheatre)에서 열린다. 중동 지역에서 유일한 로페즈 공 연이며, 두바이의 공식 행사일정 담당기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관인 ‘두바이 캘린더(Dubai Calendar)’가 주최한다. 또한, 현재 세계 1위 골프 선수인 로 리 맥킬로이(Rory McIlroy)와 그 외 최 고의 골프 선수들이 레이스 투 두바이 2012(Race to Dubai 2012)와 DP 월드투 어 챔피언십(DP World Tour Championship)에 참가한다. 그렉 노먼(Greg Norman)이 설계한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 츠(Jumeirah Golf Estates)의 어스 코스 (Earth Course)에서 치러지는 본 대회는 2012년 유러피언 투어 시즌을 화려하게 매듭짓는 대표적 대회가 될 것이다. 대회 는 11월 22일-25일 열리며, DP 월드투 어 챔피언십에 미화 8백만 달러의 토너 먼트 상금이, 2012 레이스 투 두바이에 서는 보너스 풀로 2012 시즌 상위 10위 권 선수들에게 미화 375만 달러가 추가 로 수여된다. 골프 애호가들은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 스 마스터스(Omega Dubai Ladies Masters)에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는 2012 년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에미레이츠 골
프 클럽(Emirates Golf Club)에서 열린 다. 타임(Time)지에서 “우리의 세계를 형 성하는 100인”으로 선정되었던 미셸 위 (Michelle Wie)가 본 대회에 4번째로 참 가한다. 음악 애호가들은 호주의 다재다능한 뮤 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고티에(Gotye) 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고티에는 11월 23일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자신의 플래티 넘 앨범 수록곡들을 연주한다. 영화 팬들에게도 좋은 행사가 있다. 마디 나트 주메이라(Madinat Jumeirah)에서 12월 9-16일 열리는 제9회 두바이 국제 영화제(Dub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는 여러 문화권의 최신 영화들을 먼저 볼 수 있다. 전 세계의 국제적인 영 화 스타와 제작자들이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이 영화제에 참가한다. 이 행사들을 포함한 전체 행사의 상세 정 보는 http://www.dubaicalendar.com에 서 찾아볼 수 있다. [뉴시스]
두바이 Korean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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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
한식당
만나 04 337 7876 050 296 9023 050 535 3056 위치: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 문의:04.345.1300 or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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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CRE 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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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ubaiseoulgarden.com 위치: G Floor,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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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노동부 “6개월 근로금지법, 남녀에 동일 하게 적용” 두바이에서 계약된 고용기간을 채우지 못한 근로자는 노동법에 따라 6개월간 근로활동이 금지된다. 이같은 법이 이 제부터는 가족의 스폰서십을 받아 일하 고 있는 여성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두바 이 노동부는 고용주와의 2년 계약 의무를 완료하기 전에 직장을 그만두거나 일자 리를 바꾸려고 하는 여성들은 자동적으 로 근로활동이 금지된다고 밝혔다고 신 문은 전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튀니지인 남편의 스폰서 십을 받고 있는 한 알제리 여성이 직장을 그만둔 후 6개월간 근로활동 금지 처분 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이 근로금지법
이 해당 여성이 근로카드를 취소하자마 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전에 당국은 남성 친척의 스폰서십을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6개월 근로금지 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노동부는 여성이 고용 계약 기간 2년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직장 을 바꾸거나 직장을 그만둘 경우 노동부 에 의해 자동적으로 6개월 근로활동 금 지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는 입장으로 돌 아섰다. 이 근로금지법은 강제적인 것으로, 벌금 부과로도 해제되지 않는다고 신문은 밝 혔다.
2013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날짜 확정
9월1일 정식오픈!
두바이 한아름마트가 아부다비 K-마트를 인수하였습니다. 내부 수리와 오픈 준비로 8월 21일부터 정상 영업 합니다.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한달간 진행돼 제 18회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이 2013년 1월 3일부터 2월 3 일까지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 다. 두바이 경제 개발부 산하 두바이 이벤트 홍보기관 (Dubai Events and Promotions Establishment, DEPE)는, 지난해 쇼핑 페 스티벌이 보인 큰 성공의 재현을 목표로 “최고의 두바이(Dubai at its best)”라는 마켓팅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하고 풍성 한 이벤트를 약속했다고 현지 일간지 걸 프뉴스가 보도했다.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은 UAE 부통령겸 수상직을 맡고 있는 두바이 통치자 셰이 크 모하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지시 하에 두바이를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나
게 하는 것을 목표로 1996년에 시작됐다. “하나의 세상, 하나의 가족, 하나의 축제 (One World, One Family, One Festival)” 를 슬로건으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4천2 백만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이 방 문객들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약 1천억디 람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DEPE의 CEO 라일라 모하마드 수하일은 인근 국가들과 타깃으로 하는 몇몇 해외 국가들의 봄철 휴가 시기를 고려해 '2013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의 날짜를 결정했 다고 밝혔으며, 관계자들의 행사 계획을 위해서는 가능한 한 일찍 행사 날짜를 발 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쇼핑과 상품뿐 만 아니라 콘서트, 뮤지컬, 쇼에서부터 야 외 스포츠, 패션 이벤트에 이르는 수백가 지의 다양한 행사 및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Opening Hour 토 - 목: 08:00 ~22:00 금 : 13:00 ~ 20:00
9월 한달 간 전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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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한아름과 한아름 K-마트(아부다비) 동시 실시 개업떡도 받아가세요! (개업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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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간정보기술 중동시장에 통했다 UAE서 '러브콜' 국내 공간정보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UAE 아부다비 정보대표단이 한국을 찾 았다. 10일 국토연구원에서 UAE 아부다비 정 부대표단과 공간정보기술협력을 위한 세 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기술협력 세미나는 아부다비 대표 단의 요청에 의해 오는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지식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하시설물 전산화기술, 한국토지정보시 스템(KLIS) 등 국내 공간정보기술과 경험 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아부다비 정부는 올해말 발주예정인 500억원 규모의 토지정보화시스템사업 (e-NOC)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내 최 신 공간정보기술과 국내 시스템운영 현 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부다비측은 지난 1998년부터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에 큰 관심을 가 지고 있으며 이번에 발주할 프로젝트에 우리업체가 참여해주기를 기대하고 있 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두바이에서 개최
10%
아부다비 한아름 K-마트 찾아오는 방법 된 GITEX(걸프지역 IT 엑스포)에서 국내 지하시설물 전산화기술을 전시해 아부다 비정부에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 2월 아부다비 정부가 관련사업을 발주했 으나 국내 수준에 미치지 못해 국내 관련 기업을 긴급 초청하기도 했다. 아부다비 대표단은 방한기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의 지하시설물 현장을 찾아 GPS, 금속관로탐지기 등 첨단측량장비 를 통한 지하시설물 측량과 DB입력 과 정을 체험키로 했다. 또 안양시청에서 지 하시설물 통합시스템을 활용한 도로굴착 인허가 업무를 직접 볼 계획이다. 이어 대 전전산통합센터에서는 데이터 통합관리 현장을 견학하고, 세종시와 동탄신도시에 서는 ITS, LBS를 활용한 유비쿼터스 기술 을 확인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 내 기업의 아부다비진출 협조를 요청하 고 우리 공간정보기술과 정책을 공유하 는 MOU체결을 제안하기로 했다"며 "10 월에 열리는 국토부의 디지털국토엑스포 행사에도 초청해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소 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네비게이션 Al Karama 26 st.에서 Safeer Centre 뒷쪽 두번째 골목
구글 맵 Abu Dhabi - The Cambridge High Scholl 또는 Safeer Centre로 검색해 보세요. 아부다비에서는 무사파 다리를 건너 무사파 방향 EXIT로 들어가 두번째 고가도로를 타고 좌회전 하시면 됩니다.
문의
050-459-7321/050-659-3397
Hanarum General Trading L.L.C P.O Box 114563 Dubai UAE Tel: 971-4-336-8022, Fax:971-4-336-8033, Mob: 971-50-659-3397 E-mail:dubaihanaru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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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이라크 11개 도시 연쇄 테러… ‘종파내전’ 조짐
파키스탄 여성들의 목숨 건 사랑
시아파 정권, 수니파 알하셰미 부통령에 사형 선고 미군 철수 9개월째를 맞은 이라크에서 정 권을 이끄는 시아파와 권력을 뺏긴 수니 파 간의 종파 분쟁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 다. 기폭제는 9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최고 위직 수니파인 타리크 알하셰미 부통령 에게 내려진 사형 선고였다. 이날 판결 전 후 발생한 총격 및 폭탄 테러로 100명 이 상이 숨지는 등 이라크 전역이 피로 물들 고 있다. 2003년 미군의 이라크 침공 이 후 최악의 내전 사태(2006~2007년)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바그다드 형사법원은 이날 알하셰미 부 통령과 그의 사위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들이 시아파 보안군과 여성 변호사 등 2명의 살해를 지시한 혐의를 인정한 것이 다. 알하셰미 부통령은 살해 혐의로 기소 된 지난해 12월 이미 출국해 현재 터키에 머무르고 있다. ●‘암살단 조직’ 혐의 부통령 터키 피신 당초 알하셰미 부통령은 암살단을 조직 해 2005~2011년 150건의 폭탄테러와 암살 등을 지휘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혐의가 대폭 축소됐다. 알하셰미 부통령 은 “오랜 정적인 누리 알말리키 총리(시
아파)가 주도한 정치적 앙갚음”이라며 이 번 판결을 일축했다. 이날 이라크에서는 최소 11개 도시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판결 직후 바그다드 시 내 6곳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50 명 이상이 숨졌다. 재판 결과가 나오기 수 시간 전에도 총격과 폭격이 곳곳에서 잇 따르면서 58명이 희생됐다. 바그다드에 서 동남쪽으로 320㎞ 떨어진 나시리야 에서는 프랑스영사관 밖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폭탄이 터져 4명이 목숨을 잃 었다. ●알하셰미 “시아파 주도 정치 복수극” 미군의 이라크 침공으로 사담 후세인 전 정권이 붕괴되면서 정권을 시아파에 뺏긴 수니파는 그간 박탈감에 시달려왔다. 이 에 수니파와 쿠르드족은 알말리키 총리 가 권력분담 합의를 깨고 권력을 독점해 왔다고 비난하며 시아파 정부 인사와 보 안군, 민간인들을 상대로 테러를 자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미군 철수 이후 격화된 수니파 반군의 잇단 공격으로 정 치적 불안정이 격화되면서 이라크는 사실 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서울신문]
이란版 '고난의 행군' 경제계획 수립하나 이란 국정조정위원회 (Expediency Council)의 모흐센 레자이 위원장은 11일 파이 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이란이 규 제에 맞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저항의 경 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레자이 위 원장은 핵개발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제 재에 대응하기 위해 원유 의존도를 낮추 는 등 경제구조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입품은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대체하고, 금전 거래가 금지된 외국과 물물교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외투자를 늘리고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금도 줄일 것이라
고 덧붙였다. 레자이 위원장은 이란 경제의 문제점으로 비대해진 관료체제와 높은 원유 의존도를 꼽은 뒤 서방 제재가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 경제 체제가 앞으로 1~2년 내에 이란 경제를 새롭게 만들 것”이라며 “이 것은 긴축경제나 지하경제가 아니며, 널 리 알려진 경제이론에 나온 것”이라고 설 명했다. 이런 권고안이 정부에 제출되려 면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승인을 받아 야 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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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여성 누스랏 모치가 아바스 바티와 2007년 8월11 일 자유의지로 결혼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진술서]
위 진술서에는 "나는 성인이며 부모가 정 해준 남성 대신 스스로 선택한 남성과 결 혼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파키스탄 여성 누스랏 모치(25)와 남편 아바스 바티(27)는 5년째 도피 생활 중 이다. 살해 위협을 피해 이사를 다니는 그 들은 자신들의 주소를 철저히 비밀에 부 치고 있다. 부부를 좇는 이는 다름 아닌 모치의 부모다. 모치가 집안에서 정해준 남성 대신 바티와 결혼해 도망치자 "가 족의 명예를 더럽혔다"며 응징하려고 나 선 것이다. 모치 부부는 그동안 자녀를 둘이나 낳았 는데도 위협은 계속되고 있다. 모치의 부 모는 바티 집안에 보상을 요구하고 "딸을 납치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바티는 합의 할 방법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 모치 의 부모가 요구하는 20만루피(약 2,110 달러)의 합의금이 하루 200루피를 버는 그에게는 너무 큰 금액이기 때문이다. 모 치는 "그래도 우리는 행복하고 부모를 신 경 쓰지 않는다"며 "이제 와서 그들이 나 를 죽이려 해도 달리 방도가 없지 않느
냐"고 되묻는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 모치 부부의 사 연을 소개하며 "파키스탄 여성이 전통 과 부모의 권위에 반해 자유의지로 결혼 을 선택할 때 겪는 어려움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파키스탄에서는 2003년 여성이 후견인의 동의 없이 결혼하는 것이 합법 화됐지만, 여전히 집안에서 정해준 대로 결혼하는 관습이 남아있다. 부모의 뜻을 끝내 거역한 여성은 가문의 불명예로 낙 인 찍혀 남성 친척들에 의해 살해되곤 한 다. 파키스탄 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해 명예살인된 여성 943명 중 직접 배우 자를 선택했다는 이유로 살해된 건수는 4 분의 1인 219명에 달했다. 반인권적이라는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명예살인이 계속되는 것은 살 인자에 대한 처벌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NYT는 "파키스탄의 이슬람 형법은 피해 자의 가족이 가해자에게서 물질적 보상 을 받고 가해자를 용서할 수 있도록 하 고 있다"며 "이 때문에 피해자의 친척인 살인자는 종종 징역형을 피해간다"고 지 적했다. 파키스탄 여성단체인 오랏파운데이션 의 마흐나즈 라흐만은 "파키스탄 사회가 자유의지에 의한 결혼을 막는 것은 법이 나 종교에 의한 제재라기보다 교육이 부 족한 데에서 오는 문화적 제재"라고 말 했다. 명예살인은 대부분 족장회의가 법 원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난한 시골 지역에서 벌어진다는 것이다. 그는 "공동체의 정의라는 잣대가 법정의 판결 보다 더 가혹하다"고 덧붙였다. 부모가 배신한 딸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 기 위해 사위를 납치 혐의로 고소하는 경 우도 흔하다. 경찰로 하여금 그의 재산을 압류하고 친척들을 억류하게 하기 위해 서다. 라흐만은 "모치처럼 살해 당할 것을 각오 하고 행동을 취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며 "이들이 파키스탄을 현대화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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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국제사회에 예멘 지원 호소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사회에 예멘의 경제 재건을 위한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 다. 사우디의 이브라힘 알 아사프 재정장 관은 4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예멘 재건 지원 국제회의 기조연설에서 "예멘 은 여러 경제적 난관에 봉착해 있다"면 서 "이번 회의에서 더욱 많은 지원 약속 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전선, 사우디서 1900만달러 규모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은 사우디전력공사로부터 쿠라 야 지역 송전선 구간의 380kV 및 230kV 급의 지중 초고압 케이블 시공 프로젝트 와 소하이바 지역의 복합화력발전소용 산업전선 공급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5 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900만 달러다.
현대·GS·대림·SK건설, 사우디 주택입찰 참여 사우디아라비아 50만가구 주택건설사 업의 첫 발주물량 7000가구 국제입찰에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초청을 받았다. 앞서 한국 정부는 이들 건설사를 포함, 20개사를 추 천했으며 사우디 정부가 4개 국내 건설 사를 참여업체로 선정한 것이다. 이에 이 들 건설사는 사우디 현지업체 등 9개사 와 함께 경쟁을 벌이게 된다. 10월 중순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사우디 20년내 원유수입국 전락할 수도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 디아라비아가 향후 20년내 에 원유 수입 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티그룹 애널 리스트 헤이디 레먼은 4일(현지시간) 이 메일 보고서에서 사우디가 전력 수요 증 가에 따라 전력 생산에 쓰이는 석유 소비 가 늘어난다면 2030년께 원유 수입국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는 연간 약 8% 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전력생산의 절 반 가량을 원유와 정유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작년말 기준으로 인구 2800만명 인 사우디 전력생산의 4분의 1은 국내에 서 사용하며 생산비 보조로 인해 국민 1 인당 전력 소비량이 어느 선진국보다 높 은 수준이다. 원유가격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가 배
럴당 11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나 사우디 의 전력회사들은 국영 석유회사에 배럴당 5~15달러를 주고 전력생산에 쓰이는 원 유를 사들인다. 레먼은 “전력생산비 보조로 인한 사우디 의 원유 및 가스 수입 손실은 지난해 800 억달러를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사 우디가 에너지 소비를 합리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보조금 수준을 낮추는 것” 이라고 말했다. 국가수입의 86%를 원유에 의존하고 있 는 사우디는 수출용 원유를 아끼기 위해 가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태양열 과 핵에너지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사우디는 지난해 하루 1120만배럴의 원 유와 천연가스를 생산, 산유국 가운데 최 대이며 세계 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가스 생산은 세계 8위로 국내 시장에 하루 96억 입방피트의 물량을 제 공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100억달러 공사 잡아라" 사우디 수주 대전 올 들어 해외수주 가뭄을 겪고 있는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이달 사우디아라비아에 서 10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놓고 양보 할 수 없는 수주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 된다. 아람코가 발주하는 70억달러 규모 의 자잔 프로젝트 9개 패키지에 대한 동 시 입찰과 건당 10억달러 안팎에 달하는 사우디전력청의 파워플랜트 3기에 대한 입찰이 한꺼번에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 이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자잔 프로젝트의 9개 패키지에 대한 동시 입찰이 15일 실시된다. 자잔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영 석유업체 아람코가 사우디 남부 도시 자잔에 대규 모 정유공장 및 해양 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번 입찰을 통해 9개 패키지에 대한 시공사가 확정된다. 9개 패키지에 는 수소첨가분해공정(Hydrocracker)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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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도화설비를 비롯해 디젤 수첨시 설, 각종 저장탱크, 해상 터미널 등이 포 함돼 있다. 특히 패키지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 려진 해상 터미널 건설사업에 업계의 이 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이 공사에 사활을 건 가운데 현대건설ㆍ대 우건설ㆍ대림산업도 입찰에 참여해 국내 업체 간 4파전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사우디전력청이 발주하는 3 기의 발전플랜트 입찰도 이달 말로 예정 돼 있다. 모두 2,400㎿ 규모로 공사비는 각각 10억달러 안팎, 총 30억달러에 달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번 입찰 결과가 올 해 전체 해외수주실적에도 큰 영향을 미 치는 만큼 경쟁이 대단할 것"이라고 말했 다. [서울경제]
사우디 영화 '와즈다', 베니스영화제서 주목
이달 8일 막을 내린 제 69회 베니스국제 영화제에서 사우디 영화 “와즈다(Wadjda )”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AP 통신, 유로뉴스를 비롯 많은 외신들이 이 번 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된 ‘와즈 다’를 소개했다. ‘와즈다’는 사우디에서 촬영한 최초의 영 화인데다가 사우디 여성이 감독을 맡은 최초의 영화라서 더욱 특별하다고 유로 뉴스는 전했다. 사우디 최초 여성 감독 하 이파 알 만수르(Haifaa Al Mansour)의 영 화 '와즈다'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사는 10살 소녀의 일상을 그리고 있으며 집, 학 교에서 소녀가 겪는 사회적 제약을 보여 주는데, 일례로 소녀는 머리에 베일을 쓰 지 않고 대중가요을 듣는다는 이유로 혼 이 난다. 어느 날 소녀는 녹색 자전거를 발견하고, 여자들이 자전거를 타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사우디 문화에 따른 어머 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자전거를 사 기 위해 돈을 모을 계획을 세운다. 감독 하이파 알 만수르는,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리야드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고 밝히며 사람들이 촬영을 달가워하지 않 았으며 촬영 도중에 이를 방해하고 카메 라를 빼앗은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자신의 목표가 사우디 내의 여성 차별을 그려내는 것이었다고 밝히며 “사 우디는 매우 보수적이며 여성들에게 많 은 것을 금지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러한 상황과 싸워야 한다고 주장하기 위해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OIL & GAS LICENSE 보유 RUWAIS, BRAKA, HABSHAN 등 CNIA PASS 필요지역 LOWBED 및 기타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GCC 국가간 운송 서비스
(3톤, 7톤 pick up 차량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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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뉴스 단신 쿠웨이트 거주 허가 절차 완화 논란의 여지가 큰 스폰서십 제도를 개정 하기 위한 정부 조치의 일환으로 거주 허 가 절차가 완화된다고 현지일간 쿠웨이 트타임즈가 보도했다. 거주 허가 관련법 이 바뀜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는 3년간 의 의무적인 근무기간 없이도 거주 허가 를 갱신할 수 있게 된다.
쿠웨이트 범죄율 60% 증가 최근 쿠웨이트의 범죄가 급속도로 증가 하면서 시민들이 사회 안전과 보안 위협 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묻고 있다고 현지 일간 아랍타임즈가 보도했다. 올해 상반 기 공식 범죄율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 교해 60% 증가했으며, 개인 및 공공재산 불법 취득 관련 범죄가 705건, 약물과 주 류 불법 판매가 490건으로 가장 많았다 고 신문은 전했다.
SK에너지, 쿠웨이트 정유사와 인니에 공장 설립 SK에너지가 쿠웨이트 페트롤리엄 인터 내셔널과 인도네시아에 정유공장을 건 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 일 보도했다. 이번 공장 착공으로 양 사 는 하루에 3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쿠웨이 트 현지 신문 쿠나에 따르면 양사는 지 난달 29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 으로 알려졌다.
쿠웨이트 3세, 6세 자매, 슬로바 키아 워터파크서 익사 쿠웨이트의 3세,6세 자매가 슬로바키아 의 한 워터파크에서 물에 빠져 숨진 사 건이 보도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자 매의 가족은 휴가차 슬로바키아를 방문 했으며, 자매의 부모는 사고 당시 수영장 식당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쿠웨이트 쿠웨이트 헌법재판소, 현 선거구 헌법 위배 여부 발표 예정 쿠웨이트 헌법재판소가 이달 25일 현 선 거법의 헌법 위배 여부를 발표할 것이라 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신문은 헌법 재판소의 이 발표로 인해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쿠웨이트를 5개 선거구 로 나누는 ‘2006년 선거법’에 대해 헌법 재판소가 헌법 위배 여부를 판결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에 대해 일부 야당 인사들 은 현재의 선거구를 폐지하고 올해 혹은 내년에 있을 선거에서의 승리를 조직하려 는 움직임이라고 비난했다. ‘2006년 선거법’은 투표 매수 부패 행위 를 줄이고 친족 영향력을 감소시키기 위 해 기존의 25개 선거구를 5개로 재편했 다. 야권 운동가들은 지난달 27일 거리에서 시위를 벌이며 “만일 헌법재판소가 정부
를 지지하는 판결을 내리고 이 법을 헌법 에 위배된다고 선언한다면 다시 시위를 실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정부는 향후 있을 선거와 관련해서 일 어날 수 있는 법적 위기를 다루기 위해 ‘2006년 법률’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 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쿠웨이트는 야당이 다수를 차지하 는 의회가 6월에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 산된 이후로 정치적으로 불안한 상황에 있다. 작년 아랍 지역을 휩쓴 '아랍의 봄' 과 같은 집단 폭동 사태는 피했지만 쿠웨 이트는 현재 정부와 야당, 그리고 젊은 운 동가들 사이의 긴장이 점차 고조되고 있 는 실정이다.
쿠웨이트 국민, 아랍국가 중 여행 가장 자유로워 쿠웨이트가 아 랍 국가들 가운 데 국민들의 여 행이 가장 자유 로운 국가로 나 타났다. 중동 현지 일간 걸 프뉴스가 보도 한 내용에 따르면, 국제교류 관련 법률 회사 헨리앤드파트너스(Henley & Partners, H&P)가 전 세계 179개국의 여행 자 유도를 평가한 ‘2012 비자제한지수(Visa Restriction Index)’에서 쿠웨이트가 아 랍 국가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쿠웨 이트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 72개국을 여행할 수 있다. UAE 국민은 70개국을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어 아랍 국가들 가운데 비자제한지 수 2위를 차지했다. 다른 GCC 국가들도 아랍 국가들 가운데 높은 순위를 차지했
는데, 카타르와 바레인이 각각 67, 66개 국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오만이 61개국, 사우디가 59개국이었다. GCC국가가 아닌 아랍 국가 중에는 튀니 지가 순위가 가장 높았는데, 비자 신청 없 이 62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전반적으로 아랍 국가들은 세계 순위에 서 상위권을 차지하지는 못했는데, 아랍 국가들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쿠웨이트조 차 세계 순위에서는 62위에 그쳤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덴마크가 1위를 차지 했는데, 덴마크 국민들은 비자 없이 169 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스웨덴(168개국), 핀란드(168개 국), 독일(168개국), 영국(167개국) 순이 었다. 낮은 순위를 차지한 국가들은 레바논(35 개국), 팔레스타인(32개국), 이라크(30 개국), 소말리아(28개국)였다.
쿠웨이트 재정 흑자, 사상 최고치 달성
쿠웨이트의2011/12 회계연도 공공 재정 이 132억KD의 흑자를 달성해 사상 최고 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동 지역 금융 전문 분석 기관 CPI Financial 이 발표한 내용으로, 쿠웨이트국립은행 (National Bank of Kuwait)의 보고서에 따 르면 이같은 흑자는 대부분 석유 수익에 기인한 것이라고 CPI Financial은 전했다. 쿠웨이트는 이번 2011/12 회계연도에 역 사적인 흑자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이 로써 13년 연속 재정 흑자를 기록했다. 총 수익은 302억KD였으며, 이는 지난 회계 연도보다 41% 늘어난 수치다. 높은 유가 가 이번 회계연도 수익 증가에 크게 기여 했는데, 평균 석유 가격이 이 기간 동안 배 럴당 110달러였다. 석유 수익은 총 286 억KD였다. 쿠웨이트의 재정 흑자는 GDP에 비교해 서 보았을 때에도 사상 최고의 비율을 기 록했는데, 2011년 명목 GDP의 30%를 차 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에서 평가 대상국 국민들이 비 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수의 평균 은 97개국이었으며, 한국 국민은 160개 국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어서 세계에 서 24번째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많았 으며 비자제한지수 순위는 9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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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카타르 국가경쟁력, 중동 국가 중 최고
지역 소식 2012 중추절맞이 대사배 한인 골프대회 9월 카타르에서 중추절맞이 대사배 한인 골프대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일자: 2012년 9월 30일(일요일/추석) 시간: 오전 11시부터 장소: 도하 골프장 챔피온 코스 대상: 한인동포(선착순 40명에 한함) 시상: 1등, 2등, 3등, 니어리스트, 롱거스 트, 다타상 등(상패와 부상) 참가비용: 멤버 200QR, 비멤버 라운딩 비용+100QR 경기 종료 후 시상식은 저녁 7시 한국관 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합니다. 접수처: 송병건 이사(5521-6836) 접수마감: 2012년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후원/주최: 카타르 한인회
2012 카타르 한인 송년의 밤 2012 카타르 한인 송년의 밤 일시:2012년 12월 21일(저녁 6시-11시) 장소: 인터콘티넨탈 호텔 참가자격: 카타르 한인 동포와 연관된 가족 참가비용: 100QR + 한인회비 한가족 200QR 참가인원: 선착순 350명 제한 문의 및 접수처: 유재관 총무/이사 (5584-6537)
카타르 국가경쟁력이 중동 국가들 가운 데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경제포 럼(World Economic Forum,WEF)이 최근 발표한 ‘2012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카타 르가 전세계 114개국 가운데 지난해보다 3단계 오른 11위를 차지했다고 중동지역 비즈니스 일간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 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경쟁력은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떨어진 18위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상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UAE는 작년보다 3단계 오른 24위, 오만 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2위를 기록했다. 바레인은 지난 몇 달간 폭동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2단계 올
카타르, 대형 회전 크리스털 구(球) 건설 예정 2022 카타르 월드컵 프로젝트 일환
카타르항공 특가 프로모션 카타르항공이 보잉777 취항 기념으로 유 럽행 비즈니스석 특가 프로모션을 9월 말 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유럽행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세금, 유류 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마드리드 251만 1000원, 취리히 264만5000원, 자그레 브 265만700원 등 최저 230만원대에 구 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여행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고 출발은 10 월 31일 까지 가능하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라 35위를 차지했으며, 쿠웨이트는 3단 계 하락한 37위에 랭크되어 GCC 국가들 가운데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국가는 스위스로, 4년 연속 국가경쟁력 1위 자리 를 지켰다. 다음은 싱가포르, 핀란드, 스 웨덴, 네덜란드, 독일 순이었으며, 이외에 도 영국이 8위에 올라 북부 및 서부 유 럽 국가가 10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은 2007년 11위에 서 2008년 13위, 2009년 19위, 2010년 22위, 2011년 24위로 4년 연속 하락하다 가 이번 순위에서 5년 만에 '5계단'이나 상승했다.
카타르 도하에 대형 회전 크리스털 구 (球)가 등장할 예정이다. 중동지역 비즈 니스 일간지 트레이드아라비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카타르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유 명 건축물들에 필적할 만한 작품인 대형 회전 크리스털 구 “Crystal Ball-Light of the Future”를 건설한다. 이 회전 구 건물에는 스포츠 박물관, 쇼 핑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월드컵 관람 을 위해 방문하는 전 세계 방문객을 비롯 해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 된다. 크로아티아의 통신홍보회사 아프리 오리 커뮤니케이션(Apriori Communica-
신선한 맛, 최고의 재료
tions)이 담당을 맡은 이 최첨단 프로젝 트는 에너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 이며, ‘탄소 배출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디자인은 건축가 베드란 페디식(Vedran Pedisic) 과 에릭 벨라스코 파레라(Erick Velasco Farerra)가 담당했으며, 카타르 의 진주 채취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 인이라고 에릭 벨라스코 파레라는 밝혔 다.
이 크리스털 구는 천천히 회전하며, 낮 동 안에는 햇빛을 반사해 빛나고, 보는 각도 에 따라 색깔이 변하게끔 디자인되었다. 해가 진 이후에는 빛을 발하게 된다.
28조원 카타르 철도 大戰 한국 건설사 5곳 ‘출사표’ 오는 11월 입찰에 들어가는 최대 250억 달러(28조원) 규모의 카타르 철도사업에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국내 대 형 건설사 5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브라질 고속철도’에 버금가는 메가 프로 젝트여서 내로라하는 글로벌 건설사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SK건설, 쌍용건설 등 5곳이 수주 가능성이 높다 고 보고 일찌감치 입찰 참여 의향서를 제 출했다. 카타르철도공사(QRC)가 발주하는 정 부 재정공사로 대금 회수가 안정적인데 다 사업비 금액이 크다 보니 전 세계 약 30개의 컨소시엄이 눈독을 들이는 것으 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의 총 발주 규모는 200억~250 억달러에 달한다. 국내 업체들은 유럽계 엔지니어링업체, 현지 업체와 손잡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선별 참여의사를 밝혔다. 또한 공사를 위해서는 로컬 업체가 파트 너로 참여하는 현지 합작법인을 세워야 한다. 때문에 국내 업체들이 관심을 가진 시공 부분은 공구별로 국내업체간 또는 중국, 일본, 터키업체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 으로 보인다. QRC는 도하 및 인근지역에 4개 노선(공 구) 총 358km 규모의 고속철도를 지을 계 획이다. 오는 2022년 월드컵 이전 완공을 목표로 11월 입찰을 시작해 내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설계와 시공을 겸하는 ‘디자인앤드빌드 (Design and Build) 방식으로 발주한다. 적격 업체에 대한 평가기간이 오래 걸리 는데다, 중간에 입찰가격을 협상할 수 있 어 최종 선정자는 내년쯤 발표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건설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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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바레인 오만 철도프로젝트에 ‘철도공단-현대’ 등 9곳 경쟁
뉴스 단신
15조 규모 1000Km 연장 철도 프로젝트 첫 삽
바레인 한글학교 개학
9월 8일 바레인 한글학교가 개학 했다. 이날 개학식에는 오한남 교 장과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 를 빛냈다. 바레인 한글학교는 한국인 자녀, 다 국적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미술 창작, 동요, 사물놀이, 종이접기 등 창의적인 활동을 통하여 한글과 한 국문화를 배우고 다국적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한국문화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다양한 재능과 헌신의 뜻 을 가진 어머니교사회와 봉사자들 의 주도로 교육동아리 형식으로 진 행된다.
오만의 첫 주요 철도 건설사업과 관련, 최 대 1765억원 규모 프로젝트에 한국철도 시설공단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9곳이 경쟁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각)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만이 추진 중인 첫 대규모 철도공사와 관련한 설계와 컨설턴트 진행 프로젝트 에 글로벌 기업 및 컨소시움 9곳이 입찰 에 참여할 계획이다. 오만 입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 젝트는 4500만~6000만 오만리알(원화 1323억~1765억 상당) 규모로 입찰서류
제출 기한은 당초 7월에서 10월 5일로 연 기됐다. 현재 입찰 참여희망을 나타낸 곳은 총 9 곳으로 철도공단-현대 컨소시움을 포함 해, 덴마크 COWI, DBI, 미국 AECOM 컨소 시엄, 프랑스의 SYSTRA, 파슨스(Parsons Corp), 영국의 모트 맥도널드(Mott MacDonald), 이탈리아의 이탈페르(Italferr) 와 호주의 월리파슨스(Worsely Parsons) 컨소시엄, 중국 철도회사(China Railway company), 프랑스의 에지스 레일(Egis Rail), 포인텍그룹(Pointec group) 등이 다. 오만은 50억 리알(원화 14.7조원) 정도의 비용으로 연장 1,000km 철도 건설을 계 획 중으로 완공은 2018년 예정이다. 이 는 걸프협력이사회(GCC) 회원국들 간 철 도 연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또 GCC 각국은 회원국 간 교역 증진을 위 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체적인 철도 시스 템을 갖출 계획이다. [뉴스핌]
바레인 "반정부시위 주동자, 헤즈볼라와 연계" 일반법원, 야권 지도자 무기징역 판결 유지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바레인 반정부 시위 주동자 일부가 이란 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와 연계됐다고 현지 검찰 관계자가 4일 주장했다. 바레인 검찰의 와엘 무알라이 검사는 이 날 수도 마나마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오 늘 법원의 판결로 피고의 일부가 이란의 이익을 대변하는 헤즈볼라와 연계돼 있 음이 분명하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바레인의 일반법원은 이날 지난해 반정 부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군사특별법원에 서 무기징역을 포함한 징역형을 선고 받 은 20명의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 가운데 6명이 외국의 기구와 정보를 주고받은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됐다 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인
레
바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예약 및 문의 : +973)17290945 +973)39751252
1층 한식당 / 2층 '바'
주류 판매 라이센스
가족 노래방(룸 하나)
추천메뉴: 오징어볶음 / 두부김치 / 한정식 / 돼지고기 정식 / 사시미
바레인 군사특별법원은 지난해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인권 활동가 압둘하디 알 카와자를 비롯한 야권 지도자 8명에게 무기징역을, 나머지 12명에게 징역 5∼15 년을 각각 선고했다. 그러나 바레인 국왕은 추후 이들의 재판 을 민간 일반법원에서 다시 하라고 명령 했다. 일반법원의 이날 판결로 정치 개혁과 시 위대에 관용을 약속한 바레인 수니파 왕 가에 대한 저항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바레인에서는 지난해 2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소요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바레인
www.bahrainkim.com
Kim’s
게스트하우스 +973.3936.2968 / 070.7671.3552
바레인 경찰-시아파 시위대 충돌‥1명 중상 바레인에서 경찰과 시아파 시위대의 충 돌로 시위 참가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AFP 통신이 5일 보도했다. 바레인 경찰은 전날 밤 수도 마나마에서 거리를 점거한 시위대를 겨냥해 최루탄과 산탄총을 쏘며 해산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1명이 몸에 총 탄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태라고 바레인 시아파 최대 정파인 알 웨파크가 밝혔다. 바레인 내무부는 트위터 계정에서 "부상 한 시위 참가자가 살마니야 병원으로 옮 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국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레인 시아파가 주축이 된 시위대는 전 날 바레인 일반법원이 지난해 반정부 시 위 주도자 20명에게 선고된 무기징역을 포함한 징역형의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 지하자 이에 반발해 거리로 나섰다. 한편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 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바레인 법원이 카와자를 비롯한 20명에 게 무거운 형량을 유지해 실망과 우려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바레인에서는 지난해 2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소요 사태가 지속, 외국 군 대와 경찰까지 동원한 당국의 강경 진압 등으로 최소 50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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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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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외국 국제학교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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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갈 때, 국내 전학 때 학점·학력 인정되는지 확인해야
교육개방으로 국내에 국제학교가 줄지 어 들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로 조 기유학을 갈지 국내 국제학교로 진학할 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전문가 들은 “졸업 후 상급학교 진학에 필요한 자격 조건 획득 여부를 학교 선택의 기준 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제주-한국국제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KIS),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NLCS), 채드윅(Chadwick International School) 뿐 아니라 올해는 드와이트 스쿨(Dwight International School)과 브링섬 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 BHA)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노블 앤 그리노우 스쿨 (Noble and Greenough School)은 제주 국제교육도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과정까지 모두 운영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비가 비싼 것이 흠이다. 학교에 따 라 정원의 20~30% 범위 안에서 한국 학생이 입학할 수 있다. 외국인학교는 국제학교와 달리 해외에서 3년 이상 거주한 한국인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제주 국제교육 도시에 위치한 NLCS와 브랭섬홀 아시아, 제주국제학교 는 국제학교에 속한다. 입학 지원자에 대한 내국인 입학 비율과 해외거주 경험에 대한 제한이 없다. 입학 자격만 갖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셈이다. 국제학교는 영 어로 수업이 진행돼 입학 전 의사소통 가능한 영어 실력 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교육과정 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국제 공인 교육 과정인 인터내셔 널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이하 ‘IB’) 프로그램과, 미국 서부교육연합회(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 이하 ‘WASC’) 인증을 추진하 고 있는 중이다. IB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미국·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 2500여 개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버드대는 Higher Level 과목 중 최소 3개 과목 에서 평점 7점 이상을 얻으면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캐 나다 맥길대(McGill University)는 IB 프로그램 학점만으 로 1학년 과정을 면제받고 2학년으로 입학도 할 수 있다. WASC는 미국 내 6개 평가 인증기구 중 하나로 미국식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학교 인
증을 담당한다. 이 인증은 해당 학교가 표준화된 교과 과정을 운영한다는 의미다. 칼리지보드(Collage Board) 가 주관하는 AP 인증은 고교에서 대학 수준의 교과목을 이수하고 AP시험에 합격하면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교에 AP과정이 개설돼 있지 않아도 시험 응 시가 가능하다. 미국 대학입학상담가협회(NACAC)가 발행한 2011 대 학입학보고서에 따르면 입학사정관의 95.7%가 대학 수학능력평가 성적(SAT, ACT), 수강과목 난이도와 함 께 IB·AP같은 대학 수준의 교과과정 이수 여부를 지원 자의 서류전형의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꼽았다. 이 인증 들은 몇 년 이상의 교과과정을 운영한 실적 등의 자격 조 건을 요구한다. 따라서 최근에 국내에 개교한 국제학교 들 중엔 이같은 요건을 갖추지 못해 인증을 아직 획득하 지 못한 곳도 있다.
중도포기 변수 고려해 학력인정 여부 따져야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를 선택할 때는 해외 대학 진학 뿐 아니라 중도 포기에 따른 국내 학교나 국내 대학으 로의 진학·전학같은 여러 변수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RealSAT 권순후 대표는 “국내 학력이 인정되지 않으면 국내 학교에 복귀하기 위해 별도로 검정고시를 치러야 하는 등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학력 인정 여부를 확인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 다”고 당부했다. 현재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에 재학중인 한국 학생이 국내 정규학력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국어·사회 교과를 일주일에 각 2시간씩 이수해야 한다. 국어와 사회교과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어도 교육청에서 학력인정을 허가 받 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인재양성과 이태진 주무관은 “학교가 국어·사회 교과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모두 학력을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최종적으로 교육감 승인 이 있어야 학력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국제학교·외국 인학교의 학력인정 여부에 대한 내용은 해당 시·도 교육 청 학교지원과, 교육지원과의 외국인학교 담당자를 찾 아 문의하면 된다.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대학에 지 원할 경우 외국학교졸업자 특별전형에는 지원할 수 없 다. 서강대 입학처 안석 전문위원은 “해외학교의 한국 분교를 졸업할 경우 외국학교 졸업자로 인정을 받지 못 해 외국학교졸업자 전형에서 지원자격을 얻지 못한다” 고 설명했다. 국제학교로 간판을 걸고 있지만 비인가 대안학교나 외 국어학원 형태로 등록해 학생을 모집하는 경우도 있어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세계 3100여개 학교에서 운영중인 국제 인증 학위 제 도로, 스위스에 위치한 IBO 재단에서 인증을 담당한다. 엄격한 평가기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IB 프로그 램을 이수하면 대학에 따라 특례입학, 장학금 지급 같 은 혜택도 제공한다. ◆AP(Advaced Placement)=칼리지보드(Collage Board)가 주관하는 대학과목 선이수 제도로, 5월에 시험이 실시된다. 다지선다형인 섹션 1과 주관식인 섹션 2로 구 성된다.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미국 서부교육연합회가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학 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표준화된 미국식 교과과정을 운영한다는 의미다. 인증 취득은 3년 이상의 학교실태 조사와 감사가 필요할 정도로 까다롭다.
국내 주요 국제학교/외국인학교 현황 위치
학교 미단외국인학교
인천
서울
제주
학력 인정 2013년 개교 예정
내국인 입학 제한 (미정)
문의 (미정)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국내학력 인정 프로그램 운영
정원의 30% 이하/외국거주 상관없이 지원가능
www.chadwickinternational.org /032-250-5030-1
청라달튼외국인학교
국내학력 인정 프로그램 운영. WASC 인증 추진중
정원의 30%이하/외국 거주 3년 이상
www.daltonschool.kr /032-563-0523
덜위치칼리지
2014년 이후 국제자격 인정 추진 중
정원의 30%이하/외국 거주 3년 이상
www.dulwich-seoul.kr/02-3015-8500
드와이트스쿨
전학년 IB국제표준화과정 도입
정원의 20%/ 외국 거주 3년 이상
www.dwoght.or.kr/02-305-7575
서울외국인학교
국내학력 미인정, IB, WASC 인증
정원의 30% 이내/ 해외 거주 3년 이상
www.sfs.or.kr/02-330-3100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국내학력 인정, IB 인증 추진중
지원자격과 내국인 비울 제한 없음
www.nlcsjeju.co.kr/02-6456-8410
블랭섬 홀 아시아
2012년 9월 개교 예정
지원자격과 내국인 비울 제한 없음
branksomehallasia.org/02-6456-8405
한국국제학교
국내학력 인정, WASC 인증 추진중
지원자격과 내국인 비울 제한 없음
www.kis.ac/064-741-0509
대구
대구국제학교
국내학력 인정, AP 개설
정원의 30%이하/외국 거주 3년 이상
www.dis.or.kr/053-980-2100
경기
서울국제학교
국내학력 미인정, AP 개설
정원의 30%이하/외국 거주 3년 이상
www.siskorea.org/031-750-1200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September 13 - 19 2012
Gulf K rean Times
개교예정 국제학교 3곳
삼성 충남 외국인학교
미단 외국인학교(가칭)
2017년 개교 예정
2013년 개교 예정
삼성 등 대기업의 비영리법인에서 설립•운영 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설립 시기는 2014년 착수, 학교설립 인가 및 건립 공사 등을 거쳐 2017년 개교할 전망이다. 시설 규모는 350명을 수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학교 설립•운영은 대기업 비영리법인에 서 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설문조사 결과, 입학자격이 있는 내국인 수요 대부분이 삼성 (4개 계열)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자녀로 나타 남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 대기업이 참여함으 로써 영재직원 확보 등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 9월 개교 예정인 이 학교는 미국 워싱턴 주 레이크사이드스쿨(Lakeside School)이 운영 하고 인천 영종지구 미단시티 내에 위치할 예정 이다. 유치원, 초·중·고교 과정으로 IB와 WASC 의 프로그램, 고등학교에서 대학의 학점을 미리 취득할 수 있는 Crediting System Curriculum 이 교육과정으로 제공된다. 유치원(4), 초등학 교(12), 중학교(18), 고등학교(18) 등 총 52학급 에 1천54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외국인 (70%), 외국에서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인 내국인(30%)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장신대학교가 관리를 맡고, 운영은 마이크로소 프트(Microsoft)사의 창업주인 빌게이츠가 나온 레이크사이드스쿨이 담당한다. 이 학교는 빌게 이츠와 아내 멜린다 게이츠 자선재단으로부터 해마다 1억 달러 이상의 기부를 받고 있는 미국 내 최고 명문 학교다.
브랭섬 홀 아시아 - 제주 Branksome Hall Asia, BHA 2012년 10월 15일 개교 예정 캐나다 토론토 명문 여자 사립 국제학교인 브 랭섬 홀(Branksome Hall)이 오는 10월 15일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 문을 연다. 제주도의 대자연에서 승마, 골프를 즐기면서 수업을 받 을 수 있다는 점과 지역사회봉사와 글로벌 리 더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 브랭섬 홀 아시아는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 총 60학급 1212명 정원 규모로 문을 열게 된 다. 유치원부터는 3학년까지는 남녀공학으로, 4학년부터 12학년까지는 여학교로 운영된다 고 전해졌다. www.branksomehallasia.org 입학사무처 02-6456-8402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인천송도 채드윅 국제학교
청라달튼외국인학교
덜위치컬리지
(2012년 8월 개교)
(2010년 9월 개교)
(2011년 8월 개교)
(2010년 개교)
Dwight International School Seoul www.dwight.or.kr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드와이트 외국인학교는 미국 뉴욕에 본교를 둔 명문 사립학교로 영국 런던, 캐나다 밴쿠버, 중국 베이징 등 3곳에서 학교를 운영 중이다. 드와이트스쿨 서울 (상암 DMC)은 본교에서 교장 및 교사를 직접 파견 하여 운영하는 본교의 국제 캠퍼스이다.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며, 현재 학생은 26개 국 299명이고 14개국 출신 46여명의 교사가 학생 을 맡아 교사 1명당 학생 7명 정도의 비율이며, 학 비는 개교 후 3년까지 2,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내국인 비율 20% 내로 제한) 커리큘럼 : 미국(유/초/중/고) 전학년 IB국제표준화과정 도입 수업료: 약 2,500만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 (2011년 9월 개교)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Jeju www.nlcsjeju.co.kr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NLCS-제주는 영국 사립학교인 노스런던칼리지어 트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이 설립 한 학교다. NLCS는 지난해 영국 사립학교 순위 3위 를 차지했고 매년 졸업생 중 40% 이상이 현지 명문 인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에 진학하는 명문교 라고 알려져 있다. 영국 본교의 교과과정을 그대로 적용하며 정원은 1천3백88명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학교 건물과 기숙사를 설계하기도 했다. 교육과정 영국 본교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특화된 교육 환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 개교 때 1~9학년까 지 학생을 받는다. 2011~12년에 11학년이 되는 학 생들은 IB 학위를 준비하고, 12학년에 학위를 시작 할 예정. 주간 교육과정은 영어, 수학, 3가지 과학 과 목, 국어(한국 학생)와 사회, 중국어 및 기타 활동으 로 구성된다. 학비 : 2천3백만∼2천9백만원대 *해외 거주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대전 외국인학교 (전 : 대전국제학교 1958년 개교) www.tcis.or.kr 대전광역시 대덕구 첨단 과학과 교육의 도시 대전에 위치하고 있는 대 전국제학교는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공인된 명문국 제학교이자 보딩스쿨(기숙사 학교)이다. 커리큘럼 미국(초/중/고) 국제인증기관인증 WASC, ACSI 국제학력인정 프로그램 IB(PYP, MYP, DP) 수업료 초등 : $6270+1319만원 중등 : $7395+1547만원 고등 : $9365+1547만원
www.chadwickinternational.org 미국 채드윅과 동일한 교육시스템가진 이 학교는 스 쿠버다이빙 수업이 가능한 아쿠아틱스 센터, 1500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관을 비롯하여 700 석 규모의 대극장, 8개 채널 프로덕션이 가능한 TV 스튜디오, 전세계 학생들과 협업할 수 있는 2개의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룸 등 최상급 시설들을 구비 하고 있다. *채드윅 국제학교 1935년 마가렛 리 채드윅 여사가 설립한 채드윅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운영하는 비영리 독 립 사립 교육기관으로 LA 외곽 명문 사학으로 유명 한 팔로스 베르테스에 위치해 있다. 존경, 책임감, 공 정성, 동정심, 정직의 다섯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학 문적 우수성, 개인의 성장기회와 인성발달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난해 졸업생 가운데 83%가 미국 상 위 10%의 명문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최상위급 명 문사학으로 꼽힌다.
15
Cheongna Dalton School www.daltonschool.kr 인천시 서구 경서동
Dulwich College Seoul www.dulwich-seoul.kr 서초구 반포동
Dalton School의 교육철학은 지식위주가 아님 경험 위주의 교육을 강조하는 John Dewey의 사상에 그 뿌리를 두고 있고, 이에 맞추어 여러 가지 활동과 다 양한 경험을 통해 지식을 쌓는 교육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교육. 규모가 제법 큰 실내수영장과 학교 뒤 편의 27홀 골프코스, 승마장 등이 재학생들이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로서 잘 꾸며져 있으며 기숙사내부도 1인실로 편리하고 깔끔하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영국학교로 영국 명문학 교 ‘덜위치 컬리지 Dulwich College’가 서울에 오픈 한 캠퍼스이다. 유치원 ~ 초등학생 500명 (유치원 9학급 175명 / 초 등학생 15학급 325명)
학생비율: 총 105명의 학생 재학중 (외국인 7명, 한국인 98명)
커리큘럼 : 영국 수업료 유치원- 8학년 2480만원 + 35만원(등록비) +400 만원(발전기금)+300만원(디파짓)
한국 외국인 학교
학생비율 채드윅의 최종 모집정원은 2015년까지 고 등학생을 포함해 정원 2,1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내국인 학생 정원 가운데 20%를 인천 거주 학생으 로 우선 선발한다. 내국인과 외국인 비율은 3대 7 로 맞출 예정이며, 학생 대 교사 비율이 8 : 1이다.
기존의 국내 외국인학교와는 달리 국어, 사회과목을 듣고 국내학력인증이 가능하다는 점. 특히 같은 재 단인 목동의 한가람 고등학교의 진학상담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서, 국내대학의 수시입학, 특별전형 및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보가 타 외국인학교에 비하 여 뛰어난 부분이다. 미국 멘하탄의 Dalton School 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가지고 오지만, 본교에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시스템이라 등록금이 상대적 으로 저렴하다.
수업료 입학금 : (유/초/중) 50만원 유치원~5학년 $24,000 + 200백만원 6학년~8학년 $26,000 + 200만원
커리큘럼 : 미국 연간 매 학기 평가를 실시하는 5학기제를 운영한다. 2012년 7월 2일 WASC 승인(유치원부터 9학년까 지)을 받았다.
1999년 2월 27일 설립 인가되어 2000년 8월 서 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유치원과 6개 학년으로 문을 열었다. 미국서부교육평가위원회(WASC)의 학력 인 준을 받은 학교로, 미국 서부 지역 교육과정을 채택 하고 있다. 아울러 IB(국제공통대학입학자격) 교과 도 개설해 외국 대학 입학도 준비할 수 있도록 하 고 있다.
수업료 유치원-4학년: 연간 약 1천600만원 5학년-8학년: 약 1천800만원 9학년: 약 2천만원선
내국인 비율: 22.5%(2011년 9월기준) 학생1인당 연간 납입금액 :단위 천원 (2011.09 기준) 수업료 : 20,350∼22,420 신입생 입학금 : 350 스쿨버스비 : 2,100
부산외국인학교 (1996년 개교) Busan Foreign School, BFS www.busanforeignschool.org 부산시 해운대구 현재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하고 있다. 개교 당시에 는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다가 2001년 현재의 위 치로 이전했다. 1996년 부산시의 지원 하에 해외자 본 투자 유치의 일환으로 외국인 자녀 교육을 위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다. 또한, 미국 WASC로부터 정식 학력 인정을 받은 부산 유 일의 외국인학교다. 교사는 뉴질랜드인, 캐나다인, 한국인 등 28명이 있는데 이 중 3명의 한국인 교사 는 미술, 한국어 등을 담당하고 있다. 개교 당시 70 여명의 학생으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약 200명에 이 르며 이 중 65%는 한국계 미국인, 25%는 그 외 국 적의 학생들이다. 커리큘럼: 미국(유/초/중/고) 등록금: 75만원 (신입생) 발전기금 : 300만원 (신입생) 입학금 : 100만원(매년) 유치원: 13,899,600원 5학년까지: 16,399,600원 6-8학년:17,199,600원 9-12학년:19,999,300원 부산외국인학교(BFS)는 진학성적 예비시험(PSAT) 과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인 SAT의 공식 테스트 센 터(Test Center)이기도 하며, 대전 이남의 유일한 PSAT와 SAT 테스트 센터(Test Center)다. SAT는 매년 6회 미국 본국과 동시에 이뤄지며 신청은 온 라인(www.collegeboard.com)으로만 가능하다. 부 산외국인학교(BFS)는 국내의 SAT 시험장의 부족한 상황을 보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켄트 외국인학교 (1999년 개교) Korea Kent Foreign School, KKFS www.kkfs.org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1993년 용산구에 세워져, 리차드밀번크리스챤학 교라는 이름 아래,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국제학생 을 대상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1월 광진구로 이 전 후, 1998년 한국켄트외국인학교로 이름을 바꾸 었다. 2003년 11월에 WASC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커리큘럼: 미국 (유/초/중/고) 내국인 비율: 46.8%(2011.09 기준) 학생1인당 연간 납입금액 :단위 천원 (2011.09기준) 수업료: 15,000∼17,000 신입생 입학금: 800 급식비: 608 스쿨버스비: 1,800 기타발전기금: 신입생 100만원 입학시 필요한 서류 입학 신청서/여권 복사본/여권용 사진 2장 교사 추천서 현재 또는 지난 2년간 성적표 의료 정보 양식 자기소개 에세이 학습능력 테스트 결과(예, SAT,CAT, SSAT) 대한민국 국민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1999년 개교) (판교 캠퍼스: 유/초/중/고 / 서울 캠퍼스: 유/초/ 제주 캠퍼스: 유/초/중/고) www.kis.or.kr/
제주 캠퍼스는 미국 서부 교육 평가 기관인 WASC 가 인정하는 McREL Standard에 의한 커리큘럼을 채택할 예정이다. (KIS 본교는 기인증) WASC인증 을 받은 학교는 '미국이 표방하는 중간 이상의 교육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국내에서는 14 개의 외국인학교만이 인증에 성공했다. 또한 2010 년 졸업생 평균 SAT점수가 1천9백53점으로 미국 평 균인 1천5백9점보다 높았으며, 프린스턴, 스탠퍼드, 유펜 등 미국 대학 순위 40위 이내 대학에 59%의 학생이 합격했다.
대구국제학교 (2010년 9월 개교) dis.or.kr 대구시 동구 미국 메인(Maine)주에 위치한 리 아카데미의 분교 로서 졸업생들은 미국 리 아카데미 졸업장을 받게 다. 1845년 설립된 리 아카데미는 9-12학년을 대 상으로 하는 대학진학준비학교이며 내국인 및 국 제 학생들을 수용하는 기숙사 프로그램을 운영하 고 있다.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국제인증기관의 인증 - NEASC(New England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 : K~grade12 등록금 : 1400만원 ~ 2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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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3 - 19 2012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우리나라 담배 가격, OECD 국가 중 가장 싸다 우리나라의 담배 가격이 경제협력개발 기구(OECD) 소속 국가들 가운데 가장 싼 반면 흡연율은 선두를 다투는 것으 로 나타났다. EU 산하 담배규제위원회 가 OECD 22개국의 담배가격(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25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아일랜드가 우리나라의 6배인 1만4975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영국(1만1525원), 프랑스 (9400원) 등의 순이었다.
하루 42.6명꼴 자살…여전한 'OECD 1위' 오명 2010년 한국에서 자살한 사람은 1만5 천566명으로 하루 평균 42.6명꼴로 경 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1위다. 보건복지부의 '2011년 정신건강실태조 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15.6%는 평 생 한번 이상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하 고, 3.2%는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대부분 우울증에서 근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국내 초등생 5.8% 급감, 첫 300만명 이하 저출산의 여파로 초등학생 수가 10년째 감소한 가운데 올해는 5.8%나 줄어 처 음으로 3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올 해 초등생 수는 1980년의 절반 수준이 다. 매년 증가세였던 대학원생과 외국인 유학생은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고, 기간 제 교원 수는 8.8% 증가했다. 초등학생 수는 295만1천995명으로 지난해보다 5.8%인 18만482명이나 줄었다.
코레일 "KTX 최대 50% 할인"… 할인제도 대폭 개선 코레일은 2004년 KTX 개통 이후 처음으 로 오는 10월 15일부터 최고 50%까지 요금을 할인하는 '파격가 할인제'를 도입 하는 등 각종 할인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은 승차율이 높은 열차는 15%·30%, 승차율 낮은 열차는 50%까지 파격 할인할 예정이다. KTX를 미리 예약해 스마트폰, SMS, 홈티켓으로 구입하는 경우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李 대통령, 북극해 간 까닭?… ‘모순의 땅’서 개발·보존 해법 찾기 이명박 대통령 과 수행단이 탄 비행기는 9일 (현지시간)오 후 3시쯤 인간 이 살 수 있는 북방 한계선상에 놓인 일룰리사트에 착 륙했다. 쿠피크 클라이스트 그린란드 자 치정부 총리가 영접을 나왔다. 원주민 이 누족(族) 출신인 클라이스트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이곳은 모순의 땅”이라고 말했다. 매일같이 빙하 가 녹아내리는 그린란드의 현실을 그대 로 보여준 셈이다. 개발이냐 보존이냐. 기 로에 놓인 이 땅에서 인류는 둘 가운데 하 나만 선택할 순 없어 보인다. 이 대통령은 숙소호텔에 여장을 푼 뒤 곧 바로 일룰리사트 앞 바다를 항해하는 쇄 빙선에 올랐다. 빙하 해빙의 현장을 보기 위해서다. 유빙(遊氷)을 뚫고 천천히 쇄 빙선이 달리자 조각조각 빙산 덩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멀리 자그만 빙산조각 하나가 녹아 바닷속으로 모습을 감춘다. “여기는 비극의 장소다.” 이 대통령은 쇄빙선 뱃머리에서 바다를 응시하며 이렇게 말했다. 클라이스트 총 리는 “이곳 주민들은 매일 기후변화를 겪 는다. 지난해 여름의 빙하 지형이 올해는 완전히 바뀌었다. 며칠 전과 오늘이 또 다 르다”고 설명했다. 올 여름 그린란드 표 면 빙상 해빙은 관측 사상 최대치를 기록 했다. 지난 50년간 그린란드 빙상층은 규 모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그린란드 환경 ‘위기’는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했다. 한반도 10배 크기의 이 땅은 석유, 가스, 희토류, 리튬 등 막 대한 자원이 묻혀 세계 각국이 개발 각축 전을 벌이는 지역이다. 미국 지질조사국 에 따르면 북극 지역 석유 매장량은 최소 400억∼1600억 배럴로, 연간 세계 석유 소비량(300억 배럴)을 훨씬 웃돈다. 희토 류 역시 세계 수요량의 25%를 차지한다.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키는 동시에 개발 수요를 충족시키는 묘수는 없을까. 그린 란드 자치정부 관계자는 “언제나 모순은 동전의 양면처럼 극단적으로 보이지만, 결국 인류는 두 극단을 해소하는 해답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이곳을 국빈 방문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현 정부의 녹색성장 전략을 통해 경제성장 과 기후변화 대응의 균형을 이뤄가겠다 는 ‘역발상’이라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쇄빙선 현장 방문을 마친 이 대통령은 클 라이스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 그린란드 자원협력 MOU(양해각서), 광 물자원협력 MOU, 지질연구협력 MOU, 극 지과학기술협력 MOU 등 4개 협정 서명식 에 참석했다. 이어 클라이스트 총리 주최 공식 환영만찬에서는 프레데릭 크리스티 안 덴마크 왕세자를 비롯해 덴마크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북극지역 온난화의 심 각성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 다. [국민일보]
'원천징수 합리화' 환급액 0원 근로자 급증할 듯 정부의 근로소득 원천징수 합리화 조치에 아쉬워하는 봉급쟁이들이 적지 않다. 이 대책으로 당장 세금을 덜 내게 돼 한 푼이 아쉬운 샐러리맨의 주머니 사정은 조금 나아졌지만 매년 초 받은 두둑한 '13월의 보너스' 봉투는 얇아지게 됐기 때 문이다. 지난해 정부가 원천징수한 근로소득세 원 천징수액은 21조 3천억 원이다. 연말정산 으로 국세청이 환급한 세액은 4조 5천억 원, 추가 징수액은 1조 2천억 원이다. 순환 급세액은 3조 3천억 원이다. 1인당 평균 44만 원 정도를 연초에 돌려받았다. 교육 비나 의료비 지출이 많은 근로자는 수백 만 원을 챙기기도 했다. 이번 정부 발표대로 간이세액표의 특별 공제분 계산을 달리하면 원천징수액은 1 조 5천억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 다. 정부로서는 올해 1조 5천억 원이 덜
들어오지만 내년 초 연말정산 환급으로 나갈 돈은 그만큼 적어진다. 한 세무사는 11일 "정부의 특별공제율 상 향 범위를 보면 월급쟁이가 연말정산으 로 돌려받는 환급액 기준에 절묘하게 들 어맞는다"며 "내년 연말정산 환급액이 제로(0원)인 근로자들이 많이 늘어날 것" 으로 내다봤다. 특히 인적공제 혜택이 많은 기혼보다 미 혼 직장인들은 덜 낸 세금을 토해내는 사 례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 연초에 돌려 받는 연말정산 환급액을 그나마 늘리려 면 지금부터 절세방안을 찾아야 한다.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공제범위를 확대 하는 방법이다.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 드 결제를 늘려야 한다. 신용카드 공제범 위는 총급여의 25% 이상을 사용했을 때 공제범위가 20%지만, 체크카드는 이보 다 높은 3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공제한도는 300만 원인데 전통시 장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을 공제받 는다. 연간 공제한도가 400만 원인 연금저축의 가입을 서두르거나 액수를 한도까지 늘리 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보험사에서 파는 '연금저축보험',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 은행의 '연금신탁', 근로자가 추가 적립하 는 퇴직연금(DC형)을 통틀어 1인당 400 만 원까지 공제받는다. 분기별 납부한도 액은 300만 원이다. 과표구간이 4천600 만 원 초과 8천800만 원 이하 근로자라 면 최대 절세 예상금액이 105만 6천 원 에 달한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소득공 제를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 많지 않아 연말정산 환급액을 늘리기가 쉽지 않다" 면서 "연말정산 관련 제도를 꼼꼼히 살펴 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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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혼외출생 1만명…‘新가족’ 탄생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남녀 사이에서 태 어난 아이가 늘고 있다. 지난달 통계청에 따르면 혼외 출생은 지 난해보다 3.3%(320명) 늘어난 9959명 이다. 조사를 시작한 1981년 이후 최대치 다. 2001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올해 혼외 출생은 1만 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출생아 중 혼외 출생 비율도 1997년 0.6%(4196 명)에서 2011년 2.1%(9959명)를 찍었 다. 김영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 원은 “통계에는 혼외 출생의 양상이 안 잡히지만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 는 미혼모 외에도 동거나 사실혼 관계가 많아졌다고 본다.”면서 “전통적이고 보수 적인 결혼관이 무너지고 있다.”고 설명했 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전체 1735 만 9333가구 중 부부가정, 부부·미혼자 녀 가정, 부부·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을 제외한 ‘기타 가구’는 209만 6651가 구로 약 12.1%를 차지한다. 1인 가구는 414만 2165가구였고, 비친족가구도 47 만 9120가구에 달했다. 인구통계 방식 상 미혼모·미혼부 가족이나 동거·사실혼 관계는 기타 가구나 1인 가구 혹은 비친 족가구에 속한다. 이에 대한 인식도 법과 제도에 크게 개의치 않는 등 바뀌고 있다. 2010년 통계청 조사에서는 15~24세 청 소년 53.3%가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
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했다. 온라 인 설문조사 기업인 두잇서베이가 지난 4 월 성인 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한 조 사에서는 ‘동거 후 결혼에 찬성’이라고 대 답한 사람이 응답자의 60%에 달했다. 이미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결혼이 늦고 성적 자유가 확대되면서 동 거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됐다.”면서 “개 방적인 성 풍속과 ‘결혼은 선택’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혼외 출생은 늘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외 출생아를 직접 키우는 미혼모가 급 증한 것도 주목된다. 지난 8월 여성정책 연구원이 발표한 ‘미혼모 자녀양육 및 자 립지원을 위한 정책과제’에 따르면 1998 년 7.2%에 그쳤던 양육 미혼모의 비율이 2009년에는 66.4%로 급증했다. 여성의 경제력이 상승하고 생명존중 의식 까지 강해져 해외 입양을 보내던 기존 관 행이 무너지고 있다는 게 연구원의 분석 이다. 변화순 팸라이프가족연구소 소장 은 “과거에 공고하던 ‘임신=결혼’이란 명 제가 희석됐다.”면서 “최근엔 남자와 상 관없이 혼자서라도 키우겠다는 여성이 눈 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신가족’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현실적으로 한 부모가족지원법을 비롯, 가족관계법·의 료보험법·입양특례법 등 다양한 제도가 있지만 법적 부부가 아닐 경우에는 각종 지원 및 혜택에서 제외된다. 강학중 가정 경영연구소 소장은 “아이를 건강하게 키 우는 사회를 만드는 데 주목해야 한다.” 면서 “사실혼, 동거, 동성커플 등 새로운 유형의 가족을 제도권 밖에 두는 건 장기 적으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 다. [서울신문]
독서의 계절, 전자책 끌린다 5인치 스마트폰·7인치 태블릿PC 단말기 대중화
한동안 정체를 보이던 전자책 시장이 요즘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 전자책 시장은 기대와 달리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다. 무엇 보다 전자책(e-북) 콘텐츠가 없다보 니 전용 단말기에 대한 수요 자체가 적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5인치 대화면 스마 트폰이 인기를 끌고, 7인치 태블릿PC 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모바일 스마트 디바이스로 책을 읽으려는 소비자들 이 늘고 있다. ● 5·7인치 화면 “전자책 읽기 편해” 전자책 수요는 2011년부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전자출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책 시장 규모는 2891억원. 올해는 3250억원까지 늘 어나고, 2013년에는 5000억원을 돌 파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부진했던 전자책 수요가 늘어 나는 이유는 무엇보다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소비할 수 있는 단말기가 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전자책을 볼 수 있는 디바이스 는 3∼4인치 대의 스마트폰이나 10 인치가 넘는 태블릿PC였다. 하지만 작은 화면(스마트폰)과 버거운 무게 (태블릿PC) 때문에 소비자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또한 대형서점, IT기업, 유통업체 등에서 한동안 경쟁적으로 내놓았던 전자책 전용 단말기는 성능 에 비해 너무 비싸 시장에서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활자 콘텐츠를 보기 편한 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올해는 7인 치 태블릿PC가 붐을 이루면서 전자책 이 핵심 콘텐츠로 부상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전자책 전용 단 말기도 변신을 시도했다. 대표적인 경 우가 10일 정식 출시된 ‘크레마 터치’. ‘한국판 킨들’로 불리는 이 제품은 터 치가 가능한 e잉크 단말기로 10만원 대 초반이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크레마 터치’는 단말기를 출시 한 해당 업체 콘텐츠만 볼 수 있었던 기존 단말기와 달리 알라딘, 예스24, 반디앤루니스 등 온·오프라인의 대형 서점들이 보유한 전자책을 모두 볼 수 있다. 이런 이점 때문에 지금까지 예 약판매로만 4000대 이상이 팔리고 있다. ● 콘텐츠 수급도 빨라져 전자책 활성화의 또 다른 걸림돌인 콘 텐츠 부족도 해갈의 기미를 보이고 있 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스마트 디 바이스로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콘텐츠 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관 련 콘텐츠 수급이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과 출판사가 종 이책을 전자책으로 변환해 출간하는 기간이 단축되고 있다. 베스트셀러의 경우 종이책으로 나온 지 불과 한 두 주 뒤면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도서는 아예 처음부터 종이책과 전자책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대기업들이 전자책 유통업에 나선 것 도 시장의 활력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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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주성치 100억원 피소, "13년 사귄 여친의 복수" 홍콩 톱스타 저우싱츠(주성치,50)의 전 여자친구 위원평이 그에게 100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 저우싱츠는 위원펑의 자문을 얻어 막대한 이익을 남겼지만 2억7천만 홍콩달러(약 400억원)에 달 하는 액수를 미지급했다. 그녀의 가족이 '로얄 패밀리'라는 것을 고려할 때, 앙 심을 품은 위원펑이 복수를 위해 거액 의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 홍콩 언론 의 설명이다.
'사망' 최헌은 누구? 70~80 년대 풍미한 최고 스타 10일 사망한 고(故) 최헌은 허스키한 저 음 목소리와 신사적인 외모로 1970년대 와 1980년대를 풍미한 최고 스타였다. 1978년에는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 수왕, TBC ‘방송가요대상’ 최고 가수상 을 각각 수상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식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오다 6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NBA 멤피 스 구단주 됐다 미국 ESPN의 마크 스타인은 자신의 트 위터를 통해 "멤피스의 한 소스에 따르 면 팀버레이크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지분을 일부 구입했다"고 밝혔다. 팀버 레이크가 멤피스의 '부분 구단주'가 되 는 셈이다. 그는 테네시주 멤피스 인근 출신으로, 사실상 고향 팀의 '구단주'가 되었지만, LA레이커스의 팬으로 알려 져 있다.
아우크스부르크 감독 “구자철 부상, 굉장히 고통스럽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 독은 지역지와의 인터뷰에서 "구자철의 부상은 우리에게는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이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구자 철은 지난 2일 샬케와의 2라운드에서 발목인대를 다쳤다. 구자철은 수술 대 신 재활을 택했다. 빠르면 2-3주, 늦어 도 4주 안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기덕 감독 ‘피에타’,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용서·구원의 메시지, 세계를 사로잡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가 베니스를 뒤흔들었다.‘피에타’는 8일(현지시간) 이 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황금사 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베니스·프랑스 칸·독일 베를린) 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베니 스영화제는 1932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 장 오래된 영화제다. 이 영화는 종교적 구원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드러낸 점이 수상 동력으로 보인 다. 미켈란젤로의 모자(母子)상에서 이 름을 딴 이 영화는 잔혹한 장면으로 시작 하지만 결국 인간 존재의 구원 가능성을 처절하게 아름다운 장면으로 표현했다. 1961년 강대진 감독의 ‘마부’가 베를린영 화제에서 특별은곰상을 받으며 한국영 화를 세계에 알린 뒤 51년 만에 ‘피에타’ 로 한국영화가 세계 정상에 우뚝 서게 됐 다. ‘피에타’는 경쟁 부문에 초청된 폴 토
머스 앤더슨 미국 감독의 ‘더 마스터’ 등 18개 작품 가운데 황금사자상에 선정됐 다. 앞서 ‘피에타’는 현지 언론 시사회에 서 이례적으로 10여분간 기립박수를 받 았으며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강 력한 후보로 꼽혔다.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 감독은 이날 시상 대에 올라 “이 상은 나에게 주는 것이 아 니라 한국영화계에 주는 상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요 ‘아리랑’을 불 러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는 ‘아리랑’을 부른 것에 대해 “가장 한국적인 것을 수 상소감 대신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피에타’는 황금사자상 외에 ‘젊은 비평 가상’ ‘골든 마우스상’ ‘나자레노 타데이 상’까지 받으며 비공식 상으로도 3관왕 을 차지했다. 1996년 영화 ‘악어’로 데 뷔한 김 감독은 2004년 ‘사마리아’로 베 를린영화제 은곰상(감독상), 같은 해 ‘빈 집’으로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장(감독상),
라나 워쇼스키, 성전환 후 첫 공식석상 '여성미 과시' 세계적으로 유 명한 워쇼스키 감독의 성전환 수술 이후 공식 석상 행보가 공 개됐다. 래리 워쇼스키였지만 성전환 수 술 이후 라나 워쇼스키(47)로 이름을 바 꾼 워쇼스키 감독은 지난 8일(현지시각) 오후 6시 제 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10일 공개된 레드카펫 당시 사 진을 통해 그의 성전환 수술 이후 모습이 공개됐다. 이미 지난 7월 이들의 신작 영화 '클라우 드 아틀라스'의 홍보 영상을 통해 성전 환 수술 후 모습을 자연스럽게 공개한 라 나 워쇼스키 감독은 레드카펫에서도 우 아한 블랙 드레스로 여성미를 드러내며 자연스럽게 활보했다. 동생 앤디 워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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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45)와 함께 여러 흥행 시리즈를 만 들어낸 라나 워쇼스키는 성전환 수술 후 '워쇼스키 형제'가 아닌 '워쇼스키 남매' 가 됐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배우 배두나 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도 관심을 모 으고 있다. .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미국에서 워너브 라더스 배급으로 오는 10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러시아, 독일 등 동유럽에 서는 2500여개 스크린에서 올해 말 개봉 된다. 또 일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호 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2013년 골든 글러브와 오스카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 로 2013년 1월 이후 개봉, 국내에서는 1 월 10일 개봉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2011년 ‘아리랑’으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받았다. [국민일보]
'록의 대부' 신중현, 28일 美LA서 단독공연 '록의 대부' 기타리 스트 신중현(74)이 미국에서 공연을 갖 는다. 지난해 미국에서 월 드 앨범 '아름다운 강산 : 대한민국 신 중현의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를 출시한 신중현은 오는 28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엘 레이 시어터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신중현의 월드 앨범 발매사 인 '라이트 인 디 애틱(Light In The Attic)'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콘서트다. 신중현은 이날 미국 ABC 방송의 나이트 토크쇼 '지미 킴멜 쇼'의 하우스 밴드 기 타리스트인 야나기 도시가 주축이 된 공 연 밴드와 함께 단독 무대를 펼칠 예정이 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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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머레이, US오픈 우승...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 런던패럴림픽 폐막, 한국 종합 12위 등극
‘영국 테니스의 희망’ 앤디 머레이(25.세 계랭킹 4위)가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머레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 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 애서 애 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US오픈 테니 스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를 세트스코 어 3-2(7-6 <12-10> 7-5 2-6 3-6 6-2) 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머레이는 2005년 프로선수 생활 을 시작한 이래 8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 저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동안 머 레이는 4대 메이저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정작 우승과는 인 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US오픈 우승으로 메이저대 회 징크스를 깨는 데 성공했다. 메이저대 회에서 영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36년 프레드 페리가 US오픈에서 정상 에 오른 이후 무려 76년 만이다. 우승상 금은 190만 달러(약 21억원). 머레이는 런던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US 오픈까지 석권하면서 로저 페더러(스위 스.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3위), 조코 비치가 지배했던 남자 테니스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섰다. 한편, 전날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선 세 레나 윌리엄스(31.미국)가 세계랭킹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를 세트스 코어 2-1(6-2 2-6 7-5)로 누르고 우승했 다. 윌리엄스는 1999년과 2002년, 2008 년에 이어 네 번째 US오픈 우승컵을 안은 동시에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단 식 우승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우승퍼트 50㎝ 앞 신지애 "너무나 긴장됐다" "마지막 우승퍼 트 50㎝밖에 되 지 않았지만 너 무 긴장됐다." 정말 힘겨운 우 승이었다. 정신 적, 체력적으로 한계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다. 그만큼 우승트로피는 더욱 값졌다. 신지애(24·미래에셋)가 1년10개월만에 미 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챔피 언십 정상에 올랐다. 10일(이하 한국시 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 스밀 리조트의 리버 코스(파71·6384야 드)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연장전에서 폴 라 크리머(미국)를 눌렀다. LPGA 투어 역 사상 두번째로 긴, 이틀 동안 벌어진 연장 승부 끝에 들어올린 챔피언 트로피다. 우
승 상금은 19만5000달러(약 2억2000 만원). 이로써 신지애는 2010년 11월 일본에서 벌어졌던 미즈노 클래식 이후 1년10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허리 부상, 올 해 손 수술 등으로 그동안 부진의 늪에서 헤맸었다. 또 LPGA투어 통산 9승을 올려 한국선수로는 박세리(25승)에 이어 최다 승수 2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체력이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며 "열심히 하 고 좋은 기분을 유지하겠다. 좋은 감각을 유지하면서 다음 주에도 좋은 경기를 펼치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애는 11일 곧 바로 영국으로 날아가 시즌 마지막 메이 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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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으며 감동을 선사 했던 ‘2012 런던패럴림픽’이 폐막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11일 동안 뜨거운 열전을 펼쳤던 ‘2012 런던패럴림픽’은 10일(한국시간) 런던올 림픽 스타디움에서 폐막식을 갖고 4년 뒤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다. 166개국에서 7,000여명의 선수단이 출 전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 회에서는 제 각각 사연을 품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혼신의 힘을 쏟아 부으며 감 동의 드라마를 연출했다. 한국대표팀 역 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국민들에 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 금메달 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2위에 오른 한국은 목표로 했던 종합 13위를 넘어서며 선전 을 펼쳤다. 한국의 첫 금메달은 남자 사격의 ‘간판’ 박세균(41)에게서 나왔다. 박세균은 P1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유도 100kg급의 최 광근(25)은 미국의 마일스 포터(27)를
화끈한 한판승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차 지하기도 했다. 더불어 ‘숙자매’ 이화숙(46), 고희숙(45), 김란숙(45)은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사 상 첫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며 국 민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여기에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 을 목에 건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의 강 주영(44)과 세계 최강 중국의 벽을 넘은 탁구스타 김영건(28), 수영 평영 10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임 우근, 민병언 등이 선전을 펼치며 한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렸다. 반면 안타까움을 전한 선수도 있었다. 유 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수영 남자 배영의 이인국(17)은 '3분 지각' 사태로 실격돼 아쉬움을 남겼다. ‘하나의 삶(Live As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런던을 뜨겁게 달궜던 ‘2012 런던패 럴림픽’은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그 렇게 막을 내렸다. 한편 중국은 금메달 95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65개를 차지하며 종합순위 1위에 올라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스타뉴스]
데이비드 베컴, 파산위기 말라가 구단주 되나?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7)이 파 산 위기에 놓인 스페인 프리메 라리가 클럽 말 라가의 새로운 구단주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를 비롯한 복수의 스페인어권 언론들과 미국 ‘LA 타 임즈’ 등 외신은 10일 베컴이 말라가 인 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에 따르면 현재 LA 갤럭시 미드필더로 활
동 중인 베컴은 전 갤럭시 회장 알렉시스 랄라스와 공동으로 말라가 주식의 75% 를 매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베컴은 은퇴 이후 클럽 회장직을 맡아보고 싶다는 의 사를 밝힌 적이 있다. 현 말라가 구단주 압둘라 알 타니는 클럽 의 극심한 재정 악화로 구단 매각을 고려 중이다. 하지만 말라가 부회장 모야드 샤 타트는 보도를 부인했다.말라가는 클럽 의 재정 회생을 위한 투자자를 모집 중으 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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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최
걸프코리안타임즈 UAE 한인 골프회
2012 걸프 코리안 오픈 한인 골프대회 참가신청 접수 info@gulfkoreantimes.com (신청시 성명, 거주국가, 주소 및 연락처 필히 기재바랍니다) 참가인원 : 90명(선착순 마감) 신청 : 8월1일 - 10월 30일 (온라인 신청/별도 공지) 참가대상 : 재중동 거주 한인 경기방식 : 18 Hole Shotgun (남자부/여자부) 참가비 : AED 500 / 부부동반 AED900 (포함내역 : Green fee, Buffet Dinner, Cart외 부대시설 포함) 시상내역 : 남자부/여자부 각 Grand Champion 시상식 및 오찬 : 대회 당일 저녁 7시부터 (알바디아 클럽하우스 야회 연회장/부페 AED300 상당)
THE
대회 스폰서를 모십니다.
후원
두바이 한인 상공인 협회(KBC)
두바이 평통 자문 위원회
한국 관광공사 두바이 지사
그린스포츠
GREEN SP RTS CO. Pro Line Golf Equipment
2012년 11월 29일(목) 1시
Korean Restaurant HYU
두바이 알바디아 골프클럽
문의 : 971.4.451.1545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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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호미(Homey)
제대로 된 딤섬을 맛볼 수 있는 두바이 중국식 레스토랑 딤섬은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대표 중국음식 중의 하나다. 어느 고급 음식에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어여쁜 자태를 뽐내어 눈이 즐겁고, 한국의 만두나 스페인의 타파스, 멕시코의 타코와 같이 간편한 핑거 푸드에 속하면서도 어디에서 한 번쯤 보았을 법한 음식으로 낯설지 않다. 이렇게 매력적인 음식을 자신 있게 내세워 개업한 레스토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빠른 발걸음으로 방문한 그 곳, HOMEY이다.
곳곳에 붉은색의 소품들과 어두운 금색으 로 세련되게 꾸며진 그곳은 큰 규모는 아니지 만 잘 정돈되어 있었고, 무심한 듯 노출식 천장 마감은 자유로움을 뿜어내었다. 환한 미소로 우리를 반긴 사람은 예쁘고 젊은 언니(?) 두 명. 그녀들은 다름아닌 손님의 자리 안내부터 주문, 서빙까지 맡는 멀티플레이어 CEO이다. 자리에 앉으면 녹차와 볶은 땅콩을 간단한 애피타이저로 제공한다. 몇 개 입에 넣고 오물거리자 추천받아 주문한 음식들이 차례로 나왔다. 처음 시식한 음식은 Shrimp with Red Rice Cheong Feng이다. 반짝거리는 자주색 쌀도우를 한입 물면, 쫀득한 도우와 바삭 한 달걀 크리스피의 질감이 색다르고, 오 동통한 새우살의 풍 미가 입안 가득하다. 두 번째 Shao mai는 우리가 한 번쯤 먹어 보았을 새우 딤섬으 로, 한입에 쏙 넣으면 풍부한 육즙과 투명 하고 고소한 (만두)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건강칼럼
함께 주문한 Golden Shrimp는 노오 란 색의 튀긴 면발이 새우와 함께 산처럼 쌓여있는 형태였는 데, 그 얇은 면발의 정체는 달걀이었으 니 신기한 조리법에 마냥 비결이 궁금해 졌다. 후식으로 나온 망고 푸딩과 타피오카가 들어있는 흰색 달콤한 스프(음료에 가까우나 숟가락으로 떠먹는 형태였으므로)는 보기보 다 맛이 더 좋았으니 마무리까지 완벽한 점심 이었다. 두바이의 특성상 세계 각지의 입맛이 모이는 곳이니만큼 손님의 기호를 물어보는 것을 잊 지 않고, 음식에 대한 비평도 함께 요청하는 두 명의 아름다운 주인 언니들은 젊지만 당차고 노련한 CEO였다. 레스토랑의 이름인 HOMEY 는 자신들과 같은 혼자 사는 젊은이들에게 집 과 같은 음식점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담은 것. 그녀들의 열정과 특히 맛있는 딤섬이 시너지 효과를 낳아 꼭 번창하길 바라며, 우리 독자 들에게 당당히 소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제대 로 된 레스토랑을 발견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 로 취재를 마쳤다.
전화: 04 431 7106 (마리나 지역은 배달 가능) 주소 : Gold Crest View 1 RA&B Open daily 7pm - 11:30pm (12pm-3pm은 45디람에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요일별 특선 런치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Shrimp with Red Rice Cheong Feng 28디람 / Shao mai 26디람 / Shrimp dumpling 26디람
무릎 통증, “원인은 모두 달라요”
한해 무릎 관절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사람은 약 2백여만 명. 무릎 관절 통증의 원인으로는 무릎 관절염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무릎 통증의 대부분을 관절염과 연결시키는 것은 위험하다. 통증이 무릎의 안쪽이냐 바깥쪽이냐, 혹은 앞쪽이냐에 따라 병의 원인이 각기 달라지기 때문이다.
관절염, 무릎 안쪽 통증부터 시작돼
많이 쓰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
사람이 서서 걸을 때는 체중의 약 75~90% 정도가 무릎 안쪽으 로 쏠리게 된다. 이런 경우 무릎 안쪽에 퇴행성 변화가 가장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중년 이후의 무릎 관절염 환자들의 대부분은 무 릎 안쪽부터 통증이 시작된다. 김완홍 안산 튼튼병원 원장은 “대퇴골(허벅지) 무릎뼈와 정강이 무릎뼈가 만나는 무릎관절 안쪽에는 반달모양의 내측연골판이 있어, 뼈와 뼈가 직접 부딪히는 것을 막아주고 충격흡수의 역할 도 한다. 그러나 과도한 무릎관절의 사용, 외상으로 인해서 연골 이 조금씩 닳아 물렁물렁해지고 연골이 찢어지거나 떨어져 나가 무릎뼈가 서로 맞닿으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한다. 따라서 퇴 행성 관절염은 무릎 안쪽부터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퇴행성 관절염뿐만 아니라, 떨어져 나온 연골이 관절 안 을 떠돌다가 관절 내부의 뼈 사이에 끼어 무릎 안쪽에 심한 통증 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박리성 골연골염이다.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는다. 따라서 퇴행 성 관절염이나 박리성 골연골염이 생겼을 때는 관절에 관절 내 시경 수술을 통해 너덜너덜해진 연골을 제거하고 연골을 이식하 는 방법으로 간단히 치료가 가능하나, 아주 심한 경우에는 인공 관절치환술이 필요하다. 평소에 쭈그려 앉는 습관은 무릎관절 안 쪽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 고치는 것이 좋다.
무릎 안쪽과 앞쪽을 오랜 시간 과도하게 사용하면 퇴행성 변화 가 생긴다. 주로 스포츠나 외상으로 인한 손상 때문에도 생긴다. 가장 흔한 것은 외측 반달연골의 파열이나 외측 측부 인대의 손 상이다. 외측 연골손상은 내측 연골손상에 비해 드문 편인데, 젊은 연령 에서 스포츠를 즐기다가 급성 연골파열로 손상된다. 주로 발을 땅에 딛고 있는 상태에서 몸을 급격히 뒤틀거나 높은 곳에서 떨 어지면서 발이 비틀릴 때 손상될 가능성이 크다. 휴식과 찜질, 무 릎강화 운동으로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손상이 심할 때 는 관절 내시경을 통해 찢어진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한 경 우도 있다. 대퇴골 바깥쪽과 정강이뼈 바깥쪽을 이어주는 외측 인대는 무릎이 움직일 때 종아리가 안쪽으로 휘지 않도록 잡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외측인대가 외부의 충격에 손상을 입 어 삐거나 끊어지는 경우 무릎 바깥쪽에서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 다. 정강이 안쪽에 큰 충격이 가해지거나,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옆으로 넘어질 때 외측인대 손상이 잦다. 삐었을 때는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되지만 인대가 파열되었을 경우에는 방치하면 점점 더 파열이 심해져 완전히 끊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인대를 이어 주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한편,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관절염이 심해지면 무릎 뒷부 분, 오금이라고 부르는 부위에 물이 차서 물혹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물혹이 작을 때는 괜찮지만 점점 커질수록 무릎 뒤쪽부터 통증이 생기고, 터질 경우엔 심한 통증이 뒤따른다. 무릎관절염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런 물혹이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무릎관절염이 있으면서 무릎 뒤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작은 덩 어리도 소홀히 지나쳐서는 안 된다.
가사일 많이 하면 생기는 ‘하녀 무릎병’ 무릎 앞쪽은 둥그런 모양의 슬개골이 자리잡고 있어, 슬개골에 이상이 생겼을 때 무릎 앞쪽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무릎 앞쪽이 쓰라리거나, 앉아 있을 때 묵직한 불쾌감같은 통증이 느껴진다 면 슬개골 주변의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엔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무릎관절 이 작아 약한 이유도 있지만 쪼그려 앉거나 엎드려 걸레질을 하 는 습관이 무릎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 슬개골 앞 점액낭염은 일 명 ‘하녀 무릎병’이라고 불리는데, 무릎이 계속 지면에 닿는 과도 한 사용으로 피부와 슬개골 사이에 있는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다행히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주사치료나 물리치료 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약 앞무릎에 물이 차기 시작한다면 세 균에 의한 화농성 감염일 수도 있으므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한편 젊은 여성들도 무릎 앞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럴 땐 슬개골 연화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슬개골 연화증은 무릎 뼈의 끝 부분에 붙어 있는 단단한 연골이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닳기 시작하면서 결이 찢어지거나, 부들부들하게 물렁해지는 질 환이다. 계단을 올라갈 때 찌릿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최 근 젊은 여성들에게 슬개골 연화증이 늘고 있는 주된 이유는 다 이어트. 특히 계단을 많이 오르내리거나, 조깅, 빨리 걷기 등을 할 때 무거운 체중으로 무리하게 했을 때 생기기 쉽다. 소염진통제 를 복용하고, 더 이상 연골이 약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무릎관 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데, 자전거 타기, 걷기, 수영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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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MAP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명소는 과거 러시아 왕조들이 머물렀던 여름 궁전과 겨울 궁전이다. 여름 궁전은 정원이 아름답기로 유 명하고, 겨울 궁전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힐 만큼 방대하고도 귀중한 소장품을 자랑한다.
세계 최고 박물관, 에르미타쥐 국립박물관
궁전 광장 한편에는 재정 러시아 황제들 의 거처였던 겨울 궁전이 네바강을 따라 230m나 쭉 뻗어있다. 담록색의 외관에 흰 기둥이 잘 어울리는 로코코 양식의 이 궁전은 1762년 라스트 렐리(B.Rastrelli)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총 1,056개의 방과 117개의 계단, 2,000 여 개가 넘는 창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게 다가 건물 지붕 위에는 170개가 넘는 조각 상이 장식되어 있다. 겨울 궁전은 오늘날 총 6개의 건물로 연결 되어 있는 에르미타쥐 국립 박물관 건물 중의 하나다. 1764년 예까쩨리나 2세가 서구로부터 226점의 회화를 들여왔던 것 을 계기로 현재는 약 300만 점의 전시품 이 소장되어 있는 세계 최고의 박물관으 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이곳은 서유럽관, 고대유물관, 원시 문화관, 러시아 문화관, 동방국가들의 문 화예술관과 고대 화폐 전시관 등 총 6개 의 큰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전시된 작품 들을 한 점당 1분씩만 본다고 해도 총 관 람시간은 5년이나 된다.
러시아 황제와 귀족들의 여름 휴양지 여름 궁전
러시아의 베르사유, ‘러시아 분수들의 수 도’라고 불리는 페테르고프는 황제의 가 족들과 귀족들이 여름을 보내던 곳이다. 표트르 대제는 이곳을 베르사유 궁전과
비슷한 모습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표트 르 대제의 명령으로 1714년 착공된 이래 9년이 지나서야 완공이 됐다고는 하나 실 제로 공사가 끝난 것은 150년이나 지난 후였다. 1,000ha가 넘는 부지에는 20여 개의 궁전과 140개의 화려한 분수들, 7개 의 아름다운 공원이 만들어졌다. 이곳 최 대의 건축물은 바로 대궁전과 그 앞의 계 단식 폭포다. 페테르고프는 궁전 뒤편의 ‘윗공원’과 “The Necklace of Pearls”라고 불리는 ‘아랫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랫 공 원의 중심은 바로 대궁전 앞의 폭포와 그 것을 장식하는 주변의 아름다운 64개 분 수다. 삼손이라고 불리는 대분수에서 시작되는 운하는 페테르부르크에서 배들이 도착하 는 해변까지 연결되어 있다. 그 외에도 장 난스런 모양의 분수들과 예술품과도 같 은 수많은 분수들은 아름다운 공원의 모 습과 어울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성 이삭 성당
청동의 기마상 맞은편에 위치한 거대 한 황금빛 돔은 성 이삭의 날인 5월 30 일에 태어난 피터 대제를 기리기 위해 건 립된 성 이삭 성당으로, 돔의 크기가 세 계에서 세 번째 규모인 101.5m에 이르 는 도시의 어느 곳에서도 눈에 쉽게 띄 는 건축물이다. 길이 111.2m, 폭 97.6m 로 총 1만 4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웅 장한 규모의 이 성당은 1818년, 몽페란드 (A.Moontferrand)에 의해 설계된 뒤 40 년이 지나서야 완공됐다. 이 엄청난 공사에는 총 40만 명 이상의 인 력이 동원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성당 장 식에 대리석과 반암, 벽옥 등 4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석재가 사용됐다. 성당 내부에는 성서의 내용과 성인을 묘 사한 150점이 넘는 러시아 화가들의 회화 와 조각품, 12,000여 개의 조각으로 만들 어진 62개의 독특한 모자이크 프레스코 화가 전시돼 있다. 43m에 달하는 교회의 전망대에서는 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푸쉬킨에 위치한 에카쎄리나 궁전
당한 알렉산드르 2세를 기리며 세워졌다. 이 장소는 당시 알렉산드르 2세가 피를 흘린 곳이다. 모스크바에 있는 바실리 사 원의 형태를 부분적으로 본땄으며, 전체 적으로 ‘러시아 양식’ 건축 형태를 지니 고 있다.
순양함 오로라와 로스트랄 등대 18세기 러시아의 바로크 양식을 대표하 는 건축물로, 당시의 수도인 상트페테르 부르크 남쪽 교외의 푸시킨에 있다. 궁전 길이는 306m이며, 55개 방이 있다. 궁전은 프랑스식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 고, 각 방은 기둥 색깔에 따라 ‘녹색 기둥 의 방’, ‘붉은 기둥의 방’, ‘호박(琥珀)방’ 등의 고유 명칭이 있다. 그 중에서도 호박 방은 내부 장식이 모두 호박으로 만든 보 석으로 되어 있어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 로 평가되고 있다.
1900년에 진수식을 가진 순양함 오로라 호는 러일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1917년 소비에트 혁명의 신호탄이 될 포성을 발사한 곳이 다. 로스트랄 등대는 해전의 승리를 상징 하는 기념물로 32m 높이이며 바실리 섬 곶에 서 있다.
카잔성당
페트로파블로브스크 요새
무명의 농민출신 건축가 바로니힌에 의해 1801년부터 10여년에 걸쳐 세워졌다. 석 고 대리석으로 1m정도씩 이어서 올라간 94개의 코린트 양식의 기둥이 서 있다. 성 당 안은 조국 전쟁에서 빼앗은 107개의 프랑스 군기가 장식돼 있다.
피의 사원 1907년 데카브리스트 당원들에게 살해
토끼 섬의 중추였던 요새는 표트르 대제 가 스웨덴 군으로부터 러시아를 지키기 위해 건설했던 것이라고 한다. 요새는 러 시아 제국의 수도가 성장하는 핵심지역이 되었고 차후 예까쩨리나 2세 시절에 화 강암을 씌워서 웅장한 난공불락의 외관 을 갖추게 되었다. 그 후 정치범형무소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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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맛있는 영화
577 프로젝트, 2012 하대세의 대국민 공약, 이 영화‘충분히 귀엽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된 하정우는 마이크에 대고 "올해에 도 상을 탄다면 국토대장정에 오르겠다"란 말을 한다. 한데 그는 정말로 수상했고 약속 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됐다. 당시 시상식을 지켜보던 시청자 중 누구도 그 발언이 한편 의 영화를 탄생시킬 것이라곤 짐작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하정우는 < 러브픽션 >을 찍 는 동안 혼자 나름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한다. 시사회에서 그가 표현한 것처럼 이건 마치 '꿈과도 같은' 현실이다. 말 한마디가 다큐멘터리를 탄생시켰고, 그 결과가 그다지 즉흥 적으로만 보이지도 않는다. 신예 이근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연출자 나름의 코미디 코드가 현실의 화면 속에 녹아들어 꽤나 흡족한 코믹다큐멘터리가 됐다.
577 프로젝트 코미디, 드라마 ㅣ 한국 ㅣ 99분 ㅣ 2012 I 감독 이근우 I 출연 공효진, 하정우, 다수의 신인 배우 I [국내] 15세 관람가
KBS World 주간 편성표 9월 13일(목)
9월 14일(금)
예술의 전당에서 해남 땅끝까지 577km를 걷는 이 프로젝트에는 하정우 외에도 다수의 배우들이 동참한다. 알려진 대로 < 러브픽션 >의 공효진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남녀의 메인 롤은 정해졌다. 오프닝과 함께 영화는 나머지 배우들의 오디션 장면을 비춘다. 이 과정에서 16명의 신인 혹은 조연급 배우들이 선정되는데, 개중엔 독특한 프로필을 가진 이들도 눈에 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경험했다는 김혜화를 비롯해 미스춘향 출신의 이 수인, 아침드라마계의 장동건이라는 이지훈과 옴므파탈 강신철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모인다. 그러니 어떻게 찍어도 이야기는 나올 것이다. 그렇지만 이 부분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 대략 30%쯤이 낙오한다는 고된 여정에서 어느 누구도 탈락할 여지를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 상태로 여정은 끝을 향해 나아간다. 배우들이 씩씩하게 목표치를 달성하며 낙오의 드라마는 끼어들 수 없게 됐고, 제작진의 입장은 난감했을 것이다. 게다가 예상과 달리 공효진과 하정우가 함께 한 프레임에 담기는 일도 거의 없다. 그는 앞에서, 그녀는 뒤 에서 서로의 목표 달성에만 공을 들인다. 작품의 명과 암도 여기서 갈린다. 스타가 기획한데다 성취하기 어려우리라 예상됐던 목표가 그다지 어렵게 인식되지 않는다. 범접하기 어려운 이들의 적나라한 면모를 만날 것이란 기대 또한 충족되지 못한다. 현실에서도 하정우는 여전히 멋진 마초였고, 공효진은 등산용 두건조차 패셔니스타답게 소화해냈 다. 그러니 배우의 입장에선 이 정도면 성공적이다. 하지만 문제는 영화다. 드라마의 공백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하는 고민. 진심이 묻어났을 여러 차례의 장난과 하정우의 너글너글한 말솜씨가 이를 해소해준다. 다큐멘터리를 선 호하지 않는 관객도 너그러이 즐길 수 있을 만큼, 이 영화는 충분히 귀엽다. [씨네21]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9월 15일(토)
9월 16일(일)
9월 17일(월) KBS 뉴스 9 (40)글로벌 슈퍼 아이돌 글로벌 슈퍼 아이돌 (40)K-Wave Extra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9월 18일(화)
9월 19일(수)
KBS 뉴스 9
KBS 뉴스 9
해운대연인들
해운대 연인들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25) [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30)KBS 뉴스
(30)KBS 뉴스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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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40)글로벌 슈퍼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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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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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페셜
글로벌 슈퍼 아이돌 (40)내사랑 금지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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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문화탐험 세계의 유산
(10)내사랑 금지옥엽
(50)TV동화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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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20)[LIVE]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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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0)KBSWorld하이라이트 (50)우리시대의 명인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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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12 아시아송 페스티벌
(50) 뮤직뱅크 파리공연
(25)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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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유치원 (30)브리스톨 탐험대
한국재발견
(30)출발드림팀 시즌 2
뮤직뱅크 파리공연
TV 유치원 (30)구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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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10)K-Wave Extra (40) 해운대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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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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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해운대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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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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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해피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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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2
해피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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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최강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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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달인- 베스트 출발 드림팀 시즌 2
(10)넝쿨째 굴러온 당신
(50)해운대 연인들
(40)각시탈 (50)각시탈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KBS World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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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K-Wave Extra
(50)넝쿨째 굴러온 당신
(50)넝쿨째 굴러온 당신
(20)연애가 중계
(10)대국민 토크쇼
(10)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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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넝쿨째 굴러온 당신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별도 달도 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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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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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40)글로벌 슈퍼 아이돌
KBS 뉴스 9 (40)글로벌 슈퍼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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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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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예가중계
(10)개그콘서트
최강칠우
(50)최강칠우
(10)대국민 토크쇼
(10)승승장구
(10)해피투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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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뮤직뱅크 K-Chart (20)최강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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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칠우
최강칠우
(20)최강칠우
(20)추노
(20)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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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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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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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 : 백범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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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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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해피선데이
(30)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 : 백범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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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스타 데이트 (20)차마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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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넝쿨째 굴러온 당신
(50)넝쿨째 굴러온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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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우리시대의 명인 (20)누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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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넝쿨째 굴러온 당신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 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6
September 13 - 19 2012
Gulf K rean Times
주부들의 세상 티격태격 잘하는 군부대 고참급 후임이 있었습니다. 그날도 이 두놈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어떤 한 잡지에 남자와 여자의 겨털을 구별하는 방법이 나와 있었던 것입니다. 그 방법이란 불로 털 을 태워버리면 타는 소리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자는 무슨 호르몬 때문에 '빠지지지직' 소리가 나고 남자는 '찌찌찌찌찍' 소리가 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후임의 겨털을 뽑아서 실험을 해보도록 했습니다. 신기 하게도 정말로 '찌찌찌찌찍' 소리가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문제는 여자의 겨털인데 우리 부대는 기갑부대라 여자간부도 없고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며칠 전 들어온 후임이 생각났습니다. "여자친구 보고 겨털을 보내라고 그래! 혹시 타는 소리가 잘 안 들릴 수도 있으니까 세 개 정도. 긴 걸루!" 그 신병은 고민에 휩싸인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사귄 지 100일이 겨우 넘는데 털을 뽑아 보내라고 해야한다니.. 절 변태로 볼 것 같습니다." "야, 그럼 이렇게 해 봐. 우리 부대에서 여자친구 겨털 3개를 부적처럼 가지고 다니는 전설이 있다고.. 하나하 나 상징이 있는데 첫째는 여자친구를 상징하는 것으로 군생활 중 절대 깨질 일이 없을 것이고 둘째는 선임 들의 갈굼이 없을 것이고, 셋째는 전쟁이 일어나도 그 털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총알이 빗나가는 것이라고.." 후임이 그 이야기를 여자친구에게 했더니 여자친구가 흔쾌히 승낙을 해주었습니다. 몇 주 후 드디어 기다린 신병 여자친구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그 봉투에는 편지와 함께 큰 종이에 털 세개의 하트모양이 코팅되어 있었습니다.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자기야, 자기때문에 털 10일 넘게 길렀어. 이거 하트크기로 맞추느라 몇 개나 뽑았는지 몰라. 살이 다 빨개졌 어 ㅠ 자기 휴가 나오면 호 해줘야 해~"
주부문화센터 강좌 알림 기다리고 기다렸던 주부문화센터의 9월 하반기 그 첫번 째 강좌, '요리 강좌'가 오는 9월 20일부터 아시아나 호 텔에서 시작합니다. 기존에 등록된 분들께는 개별로 연락드려 장소 및 수강 료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것만 알면 더불어, 요리 강좌 이후에 준비되어 있는 붓글씨 강좌에 나도 이제 주부 9단! 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SBS 라디오 컬투쇼 위와 같이 재미난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으로 보내주세요!(소정의 상품 증정)
관련 문의(붓글씨 강좌 신청): 050.9175.235
부모와 아이의 관계 개선을 위한 그림 그리기 레슨 갑자기 부모와 대화를 중단한 아이, 함께 그림을 그려라 어느 날 아이가 인사만 하고 방으로 들어간다거나 평소같지 않게 행동하는 등 아이의 태도가 달라진 것을 느낀 부모는 당황하기 시작한다. 사춘기가 시작된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 부터 아이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난 건 아닌지 염려가 되는 것이다. 물론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의 일반적인 행동일 수도 있지만 아이가 무언가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가능성도 많다. 이러한 아이의 변화를 지켜보며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야하는 사람이 바로 부모다. 그 첫 번째 순서는 아이의 상처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때 충분한 대화를 통해 아이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상처를 찾아가본다. 좋지 않은 경험과 기분을 인정하는 순간 아이는 그 상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부모도 마찬가지다. 이렇듯 상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대단한 재료를 가지고 화가 처럼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편안하게 아무렇게나 마음 가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동안 아이는 자신의 상처와 생각을 그림에 담아놓게 된다. 이것이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 일이 갖는 의미다.
아이와 그림 그리기를 위한 8가지 레슨 두 번째 레슨 ★그림으로 자기 소개하기 준비물:색연필, 크레파스, 물감 등 아이가 원하는 재료, 종이 아이의 이름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 자신의 이름을 스케 치북에 그리고 거기에 자유롭게 상상하는 것들을 그려 넣는 그림 그리기다. 이때 아이의 이름 안에 그림도 그려야 하므 로 이름의 폭을 두껍게 그려야 한다는 조건 이외에는 어떠 한 제약도 두지 않는다. 물감, 색연필, 크레파스 등 아이가 원하는 재료를 이용해 이름을 그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보게 한다 이름을 화면 가득히 크게 그리거나 구석에 작게 그린 그림, 이름만 그리거나 성도 함께 그린 그림 등 아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그릴 것이다. 자기 이름을 그리는 동안 아이는 내면에서 솟아나는 감정과 심리 상태, 무의식 까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림을 완성 한 후에는 아이가 부모 혹은 가족, 친구들에게 그림에 대해
설명하게 한다. 또 설명을 들은 부모는 아이의 그림에 대한 감상평도 들려준다. 즉,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과 타인이 바라 보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이다. 감수성이 풍부 한 아이의 경우 자기 이름 그리기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내가 느끼는 것 을 다른 사람도 느낀다는 것,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점 등 새로운 생각에 대해 눈뜨게 된다.
9월 하반기 요리강좌 알림
세 번째 레슨 ★빗속의 사람 그리기 준비물: 연필, 종이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볼 수 있다 빗속의 사람 그리기는 스트레스 정도를 진단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살펴보는 심리 진단 기법이 다. 여기서 비는 스트레스를 상징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아이가 어디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우산을 쓰지 않고 비를 맞으며 뛰어가는 모습, 빗속에서 터 벅터벅 걷는 모습,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며 그치기만을 기 다리는 모습, 비가 내리는 창문 밖 풍경을 감상하며 방 안에 서 음악을 듣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그릴 수 있다. 비가 내리는 골목에서 혼자 비를 맞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면 외 부의 스트레스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는 아이의 마음 상태를 나타낸다. 또 비를 맞으면서도 즐겁게 뛰어노는 모 습을 담아낸 아이라면 어떤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 로 이겨내려는 마음을 가진 것으로 보아도 좋다.
Gulf Korean Times
9월 20일-10월 11일(총4주) 두바이 아시아나 호텔의 최고 쉐프님(James kang, Suzuki Toshiyuki, Surachit Phakamat, Jian Bing Wan)과 함께합니다.
스도쿠
SUD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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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소개 1강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레싱 활용법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샐러드
2강 초밥용 밥짓기 / 여러가지 롤 만들기 3강 톰얌 수프 만들기 / 파파야 샐러드 4강 여러가지 딤섬 만들기 요리강좌는 마감되었으며, 강좌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등록되신 분에 한해 사전 연락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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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스도쿠 Hard레벨입니다. ▶정답은 29pag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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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시나리오
Ask
Doing Business in U.A.E
Huny
소주주 (Minority Shareholder)가 대주주 (Majority) 견제하기
[상기 내용은 필자가 한정적인 자료만을 토대로 개인적 의견을 요약/피력한 것입니다.. 각각의 상 황/Case마다 고려할 다른 요소가 항상 있고, 특히 이곳의 법 규정은 경우에 따라 매우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에 중요한 법적인 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황보 훈 International Lawyer & Business AdvisorP.O. Box 133180 Abu Dhabi Tel: +971 55 861 2305 Direct Line: +971 2 674 9692 www.askhuny.com Email:askhuny@gmail.com
기업 A사는 자사 상품의 효과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의 현지 유통 업체 B사와 실제적인 Joint Venture 구조로 현지 LLC회사를 만들고 현지 법규정에 따라, A사(49%) : B사(51%)인 구조로 지분을 나누었다. 이런 지분율에 맞 추어 회사의 자본금 투자도 지분 비율대로 납입한 이후 회사의 경영권은 이사회(Board)를 설립해서 각자 한 명씩 이사를 임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업자가 기분 좋~도록 현지인 파트너가 이사회의 Chairman역할을 맡는 것으로 회사 정관을 서명하였다. 상위 가상의 시나리오에서 한국 기업인 A사에게 생길 수 있는 “우려되는” 가능성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점차적으로 한국 회사들도 현지인 파트너를 속칭 “Sleeping Partner” 즉 명의만 빌려주는 이름 그대로 “주무시는” 주주 파트너를 이용하는 구조가 아닌 현지 파트너와 실제로 합동 회사(Joint Venture Company)를 설립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Sleeping Partner인 경우 서로의 역할이나 기대치가 분명하기에, 매년 정해진 스폰서 비용을 지불하면서 잘 지낼 수 있으련만, 실제 사업 파트너가 되고 나니 종종 파트너 사이에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다. 현지 법규상 어쩔 수 없이 소주주(Minority Shareholder)가 되어야 하는 우리 외국 투자가가 현지인 파트너인 대주주(Majority Shareholder)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이 있을지, 있다면 어떤 현실적인 방법이 좋을지, 이곳에서 논의해 본다.
자주 듣는 질문 3 자유지역(Free Zone)에서 현지인 파트너와 회사를 등록할 때도 지분 구조 49%:51%를 적용해야 하나? 현지인 지분이 자유지역 내에 설립되는 법인에서는 요구되 지 않는다. 물론, 자유지역이라 하더라도, 현지인 파트너가 법인 지분을 51% 이상 보유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두 바이의 모든 Free Zone의 경우 현지인의 지분 참여가 의무 화되어 있지 않기에 비교적 비싼 자유지역 내 사무실 임대 료에도 불구하고도 현지인 스폰서 고민이 없는 Free Zone 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지 하고 생각해 본다. 왜 그런지 모르나, 의외로 이 질문을 하는 분들이 많았다. 아 마도, 현지 파트너와 오랜 기간 동안 좋은 실질 파트너 관계 를 유지하였거나, 혹은 UAE 현지인이 아닌 다른 중동 국가 파트너와 함께 Free Zone에 회사 설립을 원하는 경우 이런 질문을 하시는 듯하다. 필요에 의해 SPC(특수목적회사)를 별도로 설립하고 그 특 정 법인의 지분을 다시 나누는 방법은 있겠으나 보통의 경우 자유지역 내 등록되는 법인은 100% 외국 투자가의 지분인 것이 일반적이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UAE 회사법 (The UAE Commercial Companies Law 1984)는 두바이 아 부다비 등 UAE 내(“onshore”)에서 등록된 회사에만 적용되 며 자유지역에서 등록 & 운영되는 법인에 “직접적으로” 적 용되지는 않는다. 특히 DIFC(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에 등록된 회사의 경우, DIFC에서 제정된 회사법 규 정을 전적으로 적용받는다.
자, 이제 JV로 법인을 만들었을 때 현지인 대주주를 상대로 명심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자. 소액 주주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안전 장치는 역시 법인의 “경영권 확보”이다. 명의만 빌려주는 현지인 스폰서와의 관 계라면 당연히 외국인 투자자가 경영권을 갖게 되겠으나, 실
제 JV로 법인을 만든 경우 51% 이상을 가지고 있는 현지인 파트너와의 사이라면 무턱대고 경영권을 주장하기가 어려 울 수가 있다. 이렇게 둘 이상의 법인 파트너가 JV 형태로 별도의 법인을 설립한 경우 이사회(Board) 방식으로 운영하는 회사의 관리 구조를 선호한다. 특히 파트너가 최소 3명 이상이어야 하는 Joint Stock Company (* 역시 주식회사 구조이나 LLC보다 더 많은 파트너 숫자와 자본금을 요구하며 Private과 Public 두 종류가 있다) JSC 경우 회사법(Commercial Companies Law 1984)에 의거하여 이사회(Board)를 만들어 법인 경영 을 하여야 하며, 이사회의 회장(Chairman)은 반드시 현지인 이 임명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반해, LLC의 경우 파트 너 중 하나가 법인의 General Manager(사장)이 되거나, 그 가 임명권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며 또한 현지인이건 외국 파 트너이건 누구나 법인의 GM 역할을 할 수가 있다.
이사회(Board)에서 이사 임명권을 갖는 것이 왜 중요할까? 소주주라 하더라도 이사회에 자리를 갖게 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갖게 된다. 이사(Board Member)는 내용이 기밀 사항이라고 하더라도 회사의 모든 정보에 대한 요구 및 참관할 권리가 생긴다. 주주의 이해 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이사인 경우 회사가 특정 거래(특히, 채권, 은행 융자, 내부 거래 등의 주요 거래)를 진 행하려고 할 때 그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을 권리가 생긴다. 경영권의 가장 핵심은 사실 회사 실무진(Manager)의 임명권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임명권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회사의 실제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소송을 위해 상담하는 분들과 대화에 종종 사용하는 비유 인데, 우리가 “성”을 공격하는 입장인지, “성”을 수비하는 입 장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해 놓은 이 후라면 파트너와 분쟁이 생긴다고 해도 일단 수비하는 입장 이다 보니, 훨씬 더 유리한 입장에서 방어를 할 수가 있다.
UAE 전지역, 사우디 , 바레인, 오만 케이터링 서비스, 출장 부페
진고개 예약문의
02.652.1013 / 056.752.4719 / 050.543.7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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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생활광고 부동산
빌라
사고팔고 팝니다 중고 바이올린, Wi 게임기 TEL) 050-304-6296 / 두바이나 팝니다 딕플 D1000 전자사전 650디람 TEL) 050-873-0494 / 그린스
렌트
World Trade Center Residence : 2BR, Simplex, 135K World Trade Center Residence : 2BR, Duplex, 145K Downtown Claren Tower(EMAAR) : 1BR, 70K Downtown Claren Tower(EMAAR) : 2BR, 125K Business Bay Executive Towers Podium Villa : 4BR, 250K Lakes Villa(Zulal) : 3BR+M+S, 190K Springs : 3BR+M, 180K Jumeirah Island(Jumeirah Heights) : 3BR, Duplex, 195K Greens Golf Canal Villa : 3BR+S, 185K Greens Fairways : 2BR, 140K, Full Golf Course View Greens Fairways : 3BR, 180K, Full Golf Course View Greens Links : 3BR, 165K, Full Golf Course View Greens Links : 2BR+S, 150K, Full Golf Course View Greens Phase1 : 3BR, 150K
기타 여러지역 렌트 및 구매 문의 JAMIE LEE Tel: +971 50 2305 119
팝니다 070 인터넷전화 단말기 200디람 TEL) 056-145-7733 / 두바이 삽니다 가전제품 및 주방용품 TEL) 050-263-5852 / UAE 삽니다 신발장 넓이 100CM, 높이 무관 TEL) 050-698-4973 / UAE
구인구직 구인 EKFC(Emirates Flight Catering) 경력직 요리사 Cover Letter and C.V 아래로 메일로 제출. James Griffith(griffith@ekfc.ae) Jennifer Fernandes(jennifer.fernandes@emirat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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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요리사(경력 20년) 한식 및 퓨전 일식 전문 빌라식 호텔 총주방장 출신 김지호, 인도네시아 발리 EMAIL: jihokim72@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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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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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아이들 우리에게 풍차와 튤립, 그리고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히딩 크의 나라’로 익숙한 네덜란드는 지구상에서 아이들이 가장 행 복한 나라로 불린다. 경제력은 물론 탄탄한 복지 정책을 갖춘 대 표적인 선진국이지만, 전반적으로 비슷한 위치에 해당하는 나 라들도 교육에서만큼은 네덜란드를 모범 예시로 삼을 정도로 교육 시스템이 무척 잘 갖추어져 있다. 미래를 이끌어가는 아이들을 키워내는 일은 사회의 근간을 형 성하고 국민의 삶에 대한 태도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무척 중요 한 의미를 지닌다. 어떠한 교육을 받느냐에 따라 개인의 인생관 과 우선순위가 달라질 뿐더러 사회 전체의 가치관 정립에도 영 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는 삶을 긍정하고 행복을 느끼는 정서 와도 즉각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다. 따라서 어느 나라보다 뜨 거운 교육열을 자랑하면서도, 실상 만족도는 높지 않은 우리나 라로서는 네덜란드의 ‘행복한 교육법’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해 볼 필요가 있다. 학생, 학부모로부터 철저히 신뢰받는 공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초•중고등학교(BO•VWO/ HAVO/ VMBO)는 모두 의무교육에 해당한다. 만 4세부터 16세까지 아이들은 교육비 걱 정 없이 체계적인 교육 혜택을 누리고, 이후 상•중하위 직업전문 대(HBO•MBO)와 학문연구중심대학(WO)으로 진학하게 된다. 한국과 비교했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대학교육을 받 는 사람이 전체 국민 중 15%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학생의 학업 능력 차이에 따라 수준별로 다양한 학교가 설립되어 있는 네덜란드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중간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아이들 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도 스스로의 계획에 맞춰 공 부하고, 친구와의 경쟁이 아닌 자신만의 목표에 따라 커 나간다. 네덜란드에서 10년 동안 생활하며 세 아이를 키워낸 ‘한국 엄 마’ 정현숙씨는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네덜란드의 아이들 이 무척 부러웠다고 말한다. 교육비와 양육비 걱정은 물론 아이 들의 성적이나 학업 성취도에 얽매이지 않는 네덜란드 부모들 의 모습에서는 부러움을 넘어선 시샘의 감정이 생길 정도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가지 않고 일반적인 ‘한국 부모’ 마인 드로 걱정을 앞세운 적도 있지만, ‘삶’으로 모범답안을 제시하는 네덜란드인들을 통해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됐다. 유학생활을 마 무리하고 귀국하면서 무시무시한 한국의 교육 현실과 맞닥뜨리 게 된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물론 때때로 불안감이 들기도 하지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만 ‘진정으로 바람직한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신념과 기준 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 가능한 한 네덜란드의 교육 문화와 제도를 한국에 널리 소개 하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 이고 있는 중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수업 후에는 친구들과 어 울려 공을 차고, 집 근처 강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수영을 하고, 적 성에 맞는 일을 찾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재능을 키워나 가는 데 있어 격려와 지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 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연습을 통해 우리 모두 ‘행복’의 의 미를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
학교는 즐거운 곳임을 깨닫게 해주는 초등교육 유아 교육 과정이 포함된 네 덜란드 초등학교는 유아교육 2년, 초등교육 6년의 8년으 로 구성된다. 유치원 과정이 초등교육과 연결되어 있기 때 문에 아이들은 만 네 살이 되 면 초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교육은 주로 놀이를 통해 양 보와 협동, 나눔을 배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이들은 서 서히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배우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깨달아 가게 된다. ‘학교는 즐거운 곳’으로 인식하고 있는 네덜란드 초 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벌 중 하나가 바로 ‘학교에 못 가게 하는 것’일 정도다. 네덜란드 초등학교의 특성을 가장 잘 대변하는 예로 ‘책가방이 없다’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교과서가 필요한 학교 공부는 일과 시간에 충실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굳이 집에서까지 할 필요가 없 고, 예•복습을 시켜야 한다는 개념 또한 성립되어 있지 않다. 아 이들은 방과 후 친구들과 어울려 놀거나 운동을 하러 다니고, 혹 은 좋아하는 예능 활동을 한다. 네덜란드에서는 오후가 되면 잔 디밭에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동네 강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모습 을 쉽게 볼 수 있다.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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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정답 ▶ 이처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며 놀 수 있는 이유는 사교육이 없 기 때문이다. 학교 주변으로 온갖 학원들이 가득 들어선 한국과 달리 네덜란드에는 보습학원이나 과외를 하는 곳이 없고, 체계 적인 공교육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두텁기 때문에 학교 외에 다 른 곳에서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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