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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재외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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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 October 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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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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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인터뷰 - 이사람
4 국제뉴스 몇십 달러 피자값까지 신고 … 미 ‘유리알 대선’ 재중국한국인회 분열… 차기회장 선거 파행 걸프뉴스 6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Korean Beauty Salon 박민주 원장
14-15 UAE 10월 행사 특집!
18 한국뉴스 ‘우먼 파워.’ 이제는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되었을 만큼 지금 우 리 사회 곳곳에서는 여성들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는 두바이에서도 마찬가진데, 이번 ‘인터뷰-이사람’에서는 두바이 우먼 파워를 보여주는 여성 사업가 한 명을 소개한 다. 주인공은 바로 Korean Beauty Salon의 박민주 원장. ‘가 능성’ 하나만 보고서 이뤄놓은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두바이로 날아온 박민주 원장, 그녀의 스토리를 들어보자. 2007년 두바이 경제 붐이 한창이던 때, 우연히 손님으로부 터 두바이에 대해 듣게 되었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던 그녀 에게 두바이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이미 한국 미용실들이 포화 상태인 다른 국가들에는 애초에 관심이 없었고, 전 세 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서도 한국 미용실이 드문 곳 두바이. ‘이만하면 도전해볼 만하다.’ 그녀의 도전정 신에 스위치가 켜진 순간이었다. 사업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배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다 보면 알 수 있 는 공통적인 기질이 바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포, 용 기다. 그녀의 배포도 역시 남달랐다. 국내에서 이미 이름이 나 있는 ‘준오헤어’, 그것도 그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압구 정점에서 전문 헤어디자이너로 쌓아온 명성을 뒤로 하고 홀 홀단신 두바이로 건너왔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그동안 모 아둔 돈은 대부분 가족을 돕는 데 사용한 터라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나니 수중에 남은 돈은 100만원가량 뿐이었다고. ‘찾으면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 그리고 열심히 해보자는 열정으로 이곳저곳 문을 두드린 끝에 현지 미용실에 취직이 됐고 보장된 실력 덕분에 교민들로부터 동업 제의가 들어와 미용실을 오픈하게 됐다. 주어진 하루 하루에 충실하다보니 5년이 지난 지금 정식 CEO가 될 수 있었다. 타국땅 두바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을 터다. 이곳 미용계가 한국보다 10년 이상 뒤처져 있는 탓에 손님들에게 퍼머 종류, 헤어 매니큐어 등 모든 것을 일일이 설명해야 했다고. 하지만 이는 한국 미용기술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더 확고하게 만들어 주었고 이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으로 일할 수 있었다. 두바이몰에 있는 대형 일본 서점을 보며 ‘두바이에 있는 일 본인들이 이 서점을 보며 뿌듯함, 자랑스러움을 느끼겠구 나’라고 생각했다는 박민주 원장. 한국인들이 자부심을 가 질 만한, 뿌듯함을 느낄 만한 훌륭한 매장을 두바이에 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신만이 아니라 두바이 내에서의 한국의 위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머지 않아 두바이 한복판에서 우리의 어깨를 으쓱하게 해줄 그녀의 멋진 샵을 만나게 되길 기대해본다.
전업주부 보육비 지원 '반토막' "韓, 인터넷자유 후퇴"<프리덤하우스> 뮤지컬 VIP석이 5만원
20 스포츠/연예 리쌍 길·개리, 결국 예능 하차 수순 밟나 박주영 데뷔골-손흥민 2·3호골 박세리, 9년 만에 국내 대회 정상
23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60) 두바이 Monte Carlo Stars 건강칼럼-여성을 위협하는 담낭암(1) 여행-폴란드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Ask Huny-소주주가 대주주 견제하기(4)
28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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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역 소식 美 퓨리서치센터 보고서 “세계 인구 75% 종교자유 침해” 미국 퓨리서치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현 재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3이 종교에 제 한을 두는 곳에 살고 있다. 정부에 의해 종교 자유가 침해되면 종교 배타주의가 심화되어 유혈충돌, 테러 등으로 이어진 다. 특히 ‘아랍의 봄’으로 민주화 물결이 일었던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정부의 종교에 대한 제한이 가장 심했다.
이혼 신문 등장 “이혼 소식 대 신 전해드려요” 이혼 발표를 공식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한 이혼`이란 이혼 신문 이 화제다. 이미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 는 ‘이혼식’에 이어 등장한 이혼 신문은 보다 밝은 모습으로 이혼을 전할 수 있 도록 도와준다. 제작비용은 15만원에서 22만원 선이다.
캄보디아, 한국인 대상 국제 결혼 심사 강화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국제결혼 신청서 류에 캄보디아 여성을 소개한 한국 내 캄보디아인의 여권 사본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했으며 국제결혼 심사기준을 대 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한국 인 2명이 지난 7월말 현지여성 49명과 집단 맞선을 보다 적발된 데 따른 대응 조치로 보이며, 한국인들에 한해 제한적 으로 적용된다.
“대마초 성분이 ‘암세포 전이’ 차단한다” 캘리포니아 퍼시픽 의료센터의 연구진 은 대마의 성분 중 환각효과를 억제한 다고 알려진 칸나비디올이 유방암 세포 를 전이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ID-1 유전 자의 스위치를 차단한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악성인 유방 암 세포를 칸나비디올에 노출한 결과, 세포가 공격적인 활동을 멈추고 정상 세 포 상태로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몇십 달러 피자값까지 신고 … 미 ‘유리알 대선’실감 '칙필에이(Chick-fil-A·치킨 샌드위치 체 인점) 313달러, 던킨 도너츠 152달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캠프와 밋 롬 니 공화당 후보의 선거캠프가 미 연방선 거위원회(FEC)에 보고한 8월 한 달간 선 거비용 지출 내역서의 한 대목이다. 오바 마 캠프의 경우 피자 체인인 도미노 피자 에서 46달러어치의 피자를 샀다는 내용 까지 신고했다. 미 정치전문 매체인 폴리 티코는 23일(현지시간) 민주·공화 양당 대선 후보의 선거비용 지출내역서를 입 수해 “한 달에 수천만 달러를 TV광고와 유세 비용으로 지출하는 두 후보 진영이 단돈 몇십 달러인 피자값까지 신고했다” 고 전했다. 한 예로 오하이오주에서 두 후보는 8월 에 '아이스크림 유세' 대결을 펼쳤다. 오 바마가 먼저 샌더스키에서 350명의 지지 자를 모아놓고 연설을 하면서 360달러어 치의 아이스크림 값을 지출했다. 그러자
뒤이어 롬니는 8월 14일 제인즈빌에 있 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존 캐시 오하이 오 주지사와 함께 중소기업인들을 모아놓 고 연설을 하면서 5790달러어치의 아이 스크림을 샀다. 특히 롬니 캠프의 선거비용 지출내역서 를 보면 선거대책본부가 있는 보스턴에서 3923달러어치의 맥주를 배달시켜 마신 것으로 돼 있다. 폴리티코는 오바마 캠프가 애플사로부터 2만 달러에 달하는 컴퓨터 장비와 소프 트웨어를 구입하고, 롬니 캠프가 5만 달 러어치의 컴퓨터 장비를 구입한 사실을 전하면서 “두 후보 진영 모두 애플사 제품 애호가”라고 보도했다. 8월 한 달간 TV광고와 선거운동원 봉급 등으로 오바마 캠프는 5895만 달러 , 롬 니 캠프는 3265만 달러를 지출했다. [중앙일보]
中, '천년고찰' 인근 스타벅스 개점 논란 최근 중국의 한 유 명 사찰 인근에 스 타벅스 지점이 들 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날 중국 항저우(杭州)에 있는 사찰인 영은사(靈隱寺) 인근에 스타벅스 매장 을 열었다. 중국 10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히는 영은사 는 항저우 북쪽에 있는 선종 사찰로, 326 년 창건됐으며 현재 건물은 청나라 말기 에 복구된 것이다. 이 지점을 찾은 한 중국인은 사찰 느낌이 나는 간판을 내걸었고 내부도 중국식으로 돼 있어 색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개점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인터 넷에서는 열띤 논의가 벌어졌다. 한 누리꾼은 고통에서 상대를 구제한다
는 불교의 비(悲) 개념을 빌려 "여기 가 면 직원이 '비(悲)로 드릴까요, 대비(大 悲)로 드릴까요, 아니면 대자대비(大慈 大悲)로 드릴까요' 라고 묻고 손님은 '비 (悲) 추가도 되나요'라고 하는 것이냐"고 비꼬았다. 또 다른 누리꾼은 향불과 커피 의 향이 혼재된 것이 진한 상업성의 냄새 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몇 년 전 베이징(北京) 쯔진청(紫 禁城) 안에 개점했다가 논란 끝에 철수 한 스타벅스 고궁점과는 달리 이 지점은 절 인근의 상업 지구에 있기 때문에 별 문 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왕핑(王平) 저장(浙 江)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경제적으로 세계화되고 있는 오늘날 이런 상행위에 대해 관용적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 다. [연합뉴스]
日·대만 순시선, 센카쿠서 '물대포 충돌'
일본과 대만 순시선이 25일 영유권 갈등 을 빚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근해에서 물대포 공격을 주고받으며 충 돌했다. AFP와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에 따르 면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수척의 순시선 은 이날 오전 센카쿠 전방 3해리까지 접 근한 40여척의 대만 어선들을 저지하기 위해 물대포를 발사했다. 이에 맞서 자국 어선 보호를 위해 일본이 주장하는 센카쿠 영해(12해리)에 진입한 대만 순시선 8척 가운데 일부도 고압의 물 호스를 일본 순시선에 겨누며 응수했 다. 대만 어선들이 뱃머리를 돌려 출발지인 이란(宜蘭)현 쑤아오(蘇澳)항으로 복귀 를 선언하면서 무력 충돌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한때 긴장감이 조성됐다. 일본이 지난 10일 센카쿠 국유화를 결정 한 이후 중국 해양감시선과 일본 순시선 사이에 '구두 교전'은 있었지만 직접적인 물리 접촉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민들은 "댜오위다오가 대만의 영토라 는 것을 대내외에 알리는 목표가 이미 달 성됐다"며 조기 귀항 배경을 밝혔다. 어선 100여 척은 해상 시위를 위해 전날 쑤아오항 등을 출발했으며 이 중 일부가 이날 일본 영해에 들어갔다. 대만 당국은 12척의 순시선을 이번 작전 에 투입했으며, 실탄으로 무장한 특수기 동대(SWAT) 병력도 동원한 것으로 알려 졌다. 당국은 또 유사시에 대비해 E-2K 조기경보기 2대와 F-16 전투기, 해군 함 정 등을 센카쿠 먼바다에 배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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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재중국한국인회 분열… 차기회장 선거 파행 "모국 정치바람에 교민사회 동강 나" 80만 중국 교민사회를 대변하는 재중국 한국인회(이하 재중한인회)가 극심한 분 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1일 중국 내 각 지역한인회에 따르면 애 초 지난 13, 15일 치를 예정이었던 차기 회 장 선거를 놓고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 자 정효권 현 회장은 선거의 무기한 연기 를 결정했다. 무리하게 선거를 치르기 보다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는 게 정 회장 이 공고를 통해 밝힌 선거 연기의 사유다. 앞서 칭다오, 톈진, 상하이, 선양 등 교민 수가 많은 10여개 지역한인회는 선거의 공정성 문제와 한인회의 분열을 우려하 는 입장을 재중한인회에 전달했다. 2년 임기의 재중한인회장은 58개 지역한 인회와 6개 지역연합회 회장 등으로 구성 된 대의원 총회에서 추대하는 것이 관행 이었지만 올해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해 본
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과열·혼 탁 양상을 보였다. 특정 후보의 국적을 둘러싼 자격 시비와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에 대한 회비 대납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일부 지역 한인회는 재중한인회 탈퇴를 경고하기도 했다. 정 회장의 선거 연기 결정으로 주춤했던 재중한인회의 내부 갈등은 지역한인회장 들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회장 선거를 치르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다시 불이 붙었다. 정 회장은 이에 '기존의 선관위는 정상적 이고 공정한 선거관리업무를 할 수 없다' 고 주장하며 선관위원 8명 전원을 해임 했고, 선관위는 '회장의 명백한 월권행위' 라고 맞서며 선거 강행 입장을 재차 천명 했다. 이런 과정에서 후보자 3명 가운데 2명은
22일 선거에 불참을 선언, 사실상 '반쪽 선거'를 치를 수 밖에 없게 됐다. 선거 이후에도 회장과 선관위, 각 지역한 인회, 출마자 간 갈등이 증폭돼 최악의 경 우 법적 다툼으로 이어지고 재중한인회 자체가 쪼개지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재중 교민사회에서는 이런 극단적인 갈등 의 발단을 올해부터 시작된 재외국민선거 와 한국에서 불어닥친 '정치바람' 탓으로 지목하고 있다. 중국 내 한 교민단체 관계자는 "교민단체 장이 되면 정치권과 친분을 넓혀 한국에 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여기는 잘못된 생각이 문제"라며 "결국 한국 정치판에 휘둘려 평온했던 교 민사회가 돌이킬 수 없는 분열의 길로 치 닫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일보]
"암환자 25%, 응급상황서 암 진단받아" 암 환자의 25% 가량이 평상시 암 발병 사실을 확인 하지 못하다 응급 상황에서 암 발병 사실을 발견해 초 기 치료 기회를 놓 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국립암정보 네트워크(NCIN) 는 20일(현지시간) 영국 암 저널(BJC)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6∼2008년 암환 자 75만명을 대상으로 암 진단 경위를 조 사한 결과 25%가량이 응급실에 입원하 는 등 응급상황에서 암 발병 사실을 확인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노년층은 3분의 1가량이 응급치료
를 받는 과정에서 암 발병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70대 이상의 암 환자들은 중추신경계 관 련 암의 경우 70%, 췌장암이나 간암은 응 급실에 입원한 이후 암 진단을 받는 사례 가 50%에 달했다. 조사 대상 전체를 감안하면 응급상황에 서 암 진단을 받는 확률이 암 종류별로 다 양한 수치를 보였다. 뇌암이나 중추신경계 관련 암, 췌장암, 폐 암 등은 응급실에서 암 진단을 받는 확률 이 높았고, 피부암이나 유방암 등 비교적 발병 징후를 포착하기 쉬운 암들은 응급 상황에서 암 진단을 받는 사례가 3∼5% 에 그쳤다. NCIN은 응급상황에서 암 진단을 받은 환 자들은 대다수가 수주 내에 숨지는 등 생 존 확률이 매우 낮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
했다. 이번 연구에 동참한 암 치료 전문기 관 캔서리서치의 사라 히옴 박사는 "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환자의 생존확률이 높아 진다"면서 "암 진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 는 이유를 조속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히옴 박사는 노년층은 몸이 아플 때 이를 나이 탓으로 돌리거나 지역 보건의를 귀 찮게 하지 않으려는 생각 등으로 암 발병 여부에 대한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응 급 상황에서 처음으로 암 진단을 받는 경 우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영국 보건부는 많은 환자가, 특히 50대 이 상의 남성은 지역 보건의와의 암 상담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들이 암 발 병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도록 하는 운동 을 계속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미얀마 출판물 사전 검열제 폐지 … 언론 통제는 여전 "48년하고도 14 일 동안 지속된 검열제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 다." 미얀마가 군사정 권 시절인 1964 년 시작한 출판물 사전검열제를 폐지했 다. 지난달 사전검열제의 총괄 책임자 틴 트 스웨(47ㆍ사진)는 양곤 사무소로 주요 편집장들을 불러 폐지를 공식 발표했다. 스웨는 21일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 인 터뷰에서 "내가 검열제를 폐지한 사람 중 한 명이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 혔다. 군 출신인 그는 군부 이념 선전에서 큰 역할을 했고 '문학 고문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누구를 구속 또는 고문하지 는 않았지만 그들이 쓴 글은 고문했다"고 말했다. 미얀마 군부는 신문, 방송뿐 아니 라 노래 가사 심지어 전화번호부까지 출 판 전에 검열했다. 대통령 취임 3개월 후인 지난해 6월 정부 는 오락과 건강, 어린이, 스포츠 관련 주제 를 검열에서 제외했으며 최근에는 정치와 종교 검열도 없앴다. 스웨는 "시대와 양립할 수 없고 현실과 조 화롭지 못한 일을 했다"고 고백하면서도 2007년 승려들이 군부 항의 봉기를 일으 키고 2008년 태풍 나르기스로 13만여명 의 사망자가 났을 때는 통제를 위해 검열 이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페이스북 등에 군부의 역사와 무기 등에 관한 글을 올린 다는 그는 "과거 회귀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갈 길은 아직 멀다. 안보 등의 이유 로 언론인을 감시ㆍ투옥하는 법령이 남아 있고 이를 집행하는 정보부의 역할도 여 전하며 언론사를 운영하려면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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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UAE, '정권 전복·이슬람 국가화' 음모 확인
지역 소식 외교통상부 재외국민 안전공 지문 최근 이슬람을 모독하는 영화가 미국에 서 제작, 유포된 데 항의하는 반미 시위 가 리비아(9.11), 이집트(9.11-14), 예멘 (9.13) 등 중동지역을 비롯하여, 방글라 데시,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이슬람국가 내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 단 주재 영국, 독일 대사관도 시위대의 공격을 당하는(9.14) 등 시위가 확산될 조짐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동 및 아시아 이슬람국 가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현지 공공기관 등 대중시 설, 시위현장 주변 출입과 불필요한 (야 간)외출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 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현지인 과 접촉시 종교적 오해를 야기할 수 있는 언행을 조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사건사고나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 우, 즉시 현지 우리 공관에 연락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이슬라' 소속 60명 체포‥무슬림형제단 연계" 아랍에메리트(UAE)의 현 정권을 무너뜨 리고 이슬람 국가를 수립하려는 음모가 확인됐다고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이 21 일 보도했다. 국가안보를 해치려 한 혐의로 체포된 60 명 가운데 일부가 검찰 조사에서 UAE에 이슬람 정부를 세우려는 의도가 있었음을 시인했다고 UAE검찰의 한 관계자가 밝 혔다. 체포된 60명은 모두 이슬람 개혁운동 단 체 '이슬라' 소속으로 무슬림형제단과 연 계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퇴역 군인과 젊은 UAE 국민 대상으로 대원을 모집하는 등 초기 단계의 군사 조 직도 갖추고 있었다. 아울러 아랍 전역에서 활동 자금을 모으 는 한편 일부는 회원들이 운영하는 포트 폴리오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트위터 등을 통해 정부 관리의 부 패 관련 소문을 퍼뜨리는 등 UAE 현 정부
의 정통성에 흠집을 내기 위한 온라인 활 동도 벌였다. UAE 검찰은 지난 7월 국가안보를 해치려 한 조직을 적발했다고 밝힌 뒤 관련자 60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재판은 수 개월 안에 열릴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UAE는 지난해에도 웹사이트에서 정치 개 혁 운동을 벌인 죄목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활동가 5명을 사면한 바 있다. UAE는 넉넉한 사회복지 혜택 덕분에 지 난해 중동을 한바탕 휩쓴 '아랍의 봄'과 같은 대규모 시위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각 에미리트(지방정부) 통치자 중 심의 현 지배체제가 약화될 것을 우려해 온라인 등에서의 사회 운동이나 정치 운 동 등을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 [연합뉴스]
"UAE 철강시장에 주목"…인프라·중공업 수요 증가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v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각종 인프라 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UAE와 중동의 철강 시장에 우리나라의 철강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 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19일 코트라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UAE에서 철강 제품의 소비량이 800만t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동지 역의 철강제품 수요는 2011년 대비 2012 년에 7.8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5.45%의 세계 평균성장률과 비교했 을 때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UAE의 철강 수요는 최 근 인프라, 중공업, 건설 등의 주요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큰 증가 율을 보일 것"이라며 "GCC 철도망 건설을 비롯한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로 중동 지역 전역에서 철강제품 수요도 지속 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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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UAE 건설업은 2012년 GDP의 10.6%에서 2016년 GDP의 11.2%까지 성 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6천7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상위 100개의 부동산·건 설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UAE가 차지하는 비중이 51.1% (3410억 달러)로 GCC 국 가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코트라는 "철강이라는 품목이 기 본적인 원자재인만큼, 건설업과 다른 주 요 산업분야의 경제 성장에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므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철강제품 공급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점차 가혹한 환경 조건 하에 진행되는 건 설 프로젝트가 많아지므로 이러한 조건 하에서도 잘 견딜 수 있고 내식성이 강한 고부가 가치를 지닌 제품 개발을 통해 경 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EBN]
아사드 대통령 누나 UAE로 망명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누나 인 부슈라 알아사드가 아랍에미리트연 합(UAE)으로 망명했다고 사우디아라비 아 알아라비아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알아라비아는 시리아 관계자를 인용, 부 슈라가 아사드 정권 내 알라위파의 반정 부 쿠데타를 우려해 자녀들과 함께 두바 이로 떠났다고 전했다. 부슈라의 망명 시 기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7월 18 일 벌어진 시리아 반군의 국가안보국 자 살폭탄 공격으로 남편인 아시프 샤우카 트 당시 국방차관이 숨진 이후부터 신변 에 불안을 느껴오다 몇 주 뒤 도피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시리아 내 최대 소수종파 인 알라위파 내에서 아사드 정권 편에 서 서 시민과 싸우는 것에 회의감이 커지면 서 최전선에 배치된 일부 알라위파 군 장 교들이 자유시리아군과 손잡고 체제 전복 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안다”며 “알라위파 는 부슈라의 남편과 함께 시민을 괴롭혀 왔는데, 그 대가로 자신과 자녀가 반란파 의 목표가 될 것을 걱정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시리아 군부 가 화학무기를 민간인에게 사용하는 방 안을 논의했다고 시리아군의 아드난 실 루 전 소장의 말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그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화학 무기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했다고 주장 했다. 약 3개월 전에 시리아를 탈출한 실 루 전 소장은 현재 터키에 머물고 있다. 유 엔 국제사면위원회는 시리아 정부군이 반 군 지역 병원과 시장을 포격해 많은 어린 이들이 희생되고 있다고 이날 발표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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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 October 3 2012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지역 소식
두바이, 새로운 교통법규 추가
주두바이총영사관 점심시간 운 영 및 대기근무자 지정 주두바이총영사관은 재외선거 신청 기 간 중에는 점심시간 중에도 민원실을 운 영하고, 이후에도 점심시간에 방문하신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대기 근무자의 전화번호를 게시한다고 밝혔다. 일과시간 이후 및 휴일 민원 관련 문의: 민원실 담당 이강희(050-4698458) 김인호 부영사(050-5532816)
"꽃보다 남자”, 두바이 MBC Drama 채널에서 방영 중 9월에 한국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아 랍에미리트에서 방영되고 있다. 제목은 아랍어로 "Ayamal Zu Hour"이며, 현재 매일 3회씩 방송하고 있다. 방송채널은 "MBC Drama"이며, 웹사이트는 "http:// www.mbc.net/mbc/ar.html"로, 웹사이 트에서 한국드라마에 대한 느낌을 아랍 인들과 나눌수 있게 되어 있다.
두바이 교통 경찰이 새로운 교통법규를 주가했다고 현지 일간지 알 이띠하드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두바이 교통 경찰은 야간 운전시 선글라스 착용 금지 등 법규를 추가할 계획이며 기존 교통 벌 금도 검토 후 수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 졌다. 두바이 교통 경찰이 ‘도로 안전 기준 향 상’을 위해 추가한 새로운 법규와 벌금은 다음과 같다: 1. 운전 주의 부족: 400디람 2. 야간 운전시 선글라스 착용: 500디람 3. 위협적인 운전: 1000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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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통 경찰의 신상 정보 요청 거부: 500~1000디람 5. 불량 타이어 사용: 100 ~ 200디람 6. 차량 지시등과 후미등 고장: 200디람 7. 만기된 차량등록증, 운전면허증으로 차량 운전: 1000디람 8. 차량유리 선팅 30% 초과: 15일~1달 차량압수 9. 안전벨트 미착용: 벌금 미확정 10. 차량등록증, 운전면허증 미소지: 벌 금 미확정 새로운 법규들은 UAE내무부 승인시 에미 리트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차시에 차량을 전방 주차하는 것 이 금지되어 있는 샤자에서는 최근 이에 대한 단속을 시작해 적발 시 ‘주차 남용’ 이라는 명목으로 200디람의 벌금과 3점 의 블랙포인트를 부과하고 있다. 이같은 주차 법규를 적용하는 에미리트는 샤자 뿐이다.
샤자, 알 라마니야 터널 개통 알 라마니야(Al Rahmaniya)와 정부 주 택, 그리고 알 사자아(Al Saja’a) 산업지 역과 바이패스 로드를 연결하는 알 라마 니야 터널이 23일 개통했다.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샤자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도 로 프로젝트의 일환인 알 라마니야 터널 공사에는 약 2,300만 디람이 투입되었 다. 샤자 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모하마드 알 카시미의 지시에 따라 공공사업부에서 이 터널 건설을 진행했다. 프로젝트 감독관 술라이만 알 하지리는 “알 라마니야 도로 프로젝트는 왕복 6차 선 도로와 보행자 도로, 4개의 출구를 통 해 바이패스 로드로 연결되는 두 개 광장 공사로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터널 개통으로 알 사자아 산 업지대와 알 라마니야 사이의 교통 흐름 이 훨씬 원활해질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 다.
아부다비 국립은행, 내년 한국에 사무소 낸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국립은 행이 내년 서울에 사무소를 낸다. 영국과 중국의 자산운용사 3곳도 한국 진출을 추 진하고 있다. 2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금융감독 원과 함께 지난 12일 홍콩에서 '2012 파 이낸셜 허브 서울 컨퍼런스'를 열고 아부 다비국립은행 등 4개사와 '서울시의 금융 중심지 조성협력 및 여의도 금융 중심지
입주 노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 결했다. 시 관계자는 "4개사 모두 서울 진출을 기 대하고 있다"면서 "각 사마다 내년에 사 무소를 열고 사업 준비를 진행할 것"이라 고 설명했다. 아부다비국립은행은 아부다비에 본사 를 둔 아랍에미리트 국영은행으로 자산 이 2557억AED(78조5600억원)에 이르 는 세계적인 금융사다. 3개 해외 자산운 용사는 영국 대형 자산운용사 에르메스 BPK 파트너스(Hermes BPK Partners),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Threadneedle Investments)와 중국 보세라자산운 용(Bosera Asset Management) 등이다. 시 관계자는 "유럽·미국 등 글로벌 금융 부진으로 아시아 경제가 부각되고 있는 시 점에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글로
벌 금융사들의 서울 진출을 확대할 수 있 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같은 해외금융사 유치를 위해 서울시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새로 진입하는 국내 외 금융기관에 시설 설치·고용·교육훈련 자금 등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관련 조례 를 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는 지난 7월 제 정된 금융위원회의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 한 자금지원 기준에 관한 규정안'에 따른 것이다. 규정안에 따르면 정부와 관할 지방자치 단체는 금융 중심지에 신규 설립 인가를 받은 국내외 금융회사에게 자금을 지원 할 수 있다. 해외에 지역본부를 둔 외국계 금융회사가 금융중심지로 지역본부를 옮 기거나 신설할 때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 다. 다만 10명 이상의 내국인을 상시적으 로 고용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최대 10억원의 사업용 설비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 신규 직원에 대한 고용 보조금과 교육·훈련 보조금도 각각 600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 다. 여기에 맞춰 서울시도 매칭펀드 방식 으로 같은 규모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 다. 이에 따라 사업용 설비 보조금은 1개 기 업당 최대 20억원까지 지원된다. 신규고 용자금과 교육훈련자금도 신규 고용인원 1명당 최대 6개월의 범위에서 1개 기업당 최대 1억2000만원까지 각각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예산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지원금 지 급은 빨라야 2014년부터 가능할 것"이라 면서 "다만 지원 규모는 변경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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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 October 3 2012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중동·이슬람지역 반미 시위 확산…국가별 상황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욕한 반이슬람 미 영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중동과 이슬람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14일 현재 나흘 째 이어지고 있는 반미 시위를 국가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레바논= 북동부 도시 트리폴리에서 시 위자들이 미 패스트푸드체인점 KFC 매장 과 하디스 레스토랑 한 곳에 불을 질렀으 며 경찰의 총격으로 1명이 사망했다. 경찰 과 시위자들의 충돌로 경찰 18명을 포함 해 약 25명이 부상했다. ◇수단=수백 명의 시위자들이 하르툼 주 재 독일 대사관에 난입했으며 주변에 있 던 차량과 쓰레기통에 불을 질렀다. 또 일 부 시위자들은 인근 영국 대사관으로 향 했으며, 경찰과 충돌 과정에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멘= 약 2000명의 시위자들이 사나 주재 미 대사관으로 향했으며 경찰은 공 중에 총을 쏘았으며 최루가스를 발사했 다. 전날 시위자 수백 명이 대사관으로 난 입해 미 국기를 불태웠다. ◇이집트= 수백 명의 시위자들과 경찰 이 카이로 주재 미 대사관 인근에서 충돌 한 가운데 일부 시위자들이 타흐리르 광 장에서 미 국기를 찢고 검은 이슬람기를 흔들었다. 시위자들이 미 대사관으로 향
하려는 것을 경찰이 최루가스를 쏘며 저 지했다. ◇이란= 금요기도를 끝낸 수천 명이 테헤 란에서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 음을" 외쳤다. 일부는 미국과 이스라엘 국 기를 불태웠다. 국영 TV는 이날 시위가 전 국 주요 도시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바레인= 금요기도를 끝낸 2000여 명 이 수도 마나마 외곽 디라즈에서 시위를 벌이며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웠 다. 경찰은 눈에 띄지 않았다. 내무부는 언론 규제당국에 문제의 영화 동영상 접 근을 막으라고 지시했다. ◇이라크= 수백 명이 바그다드 북부 수 니파 아자마이야에서 시위를 벌였고 또 수십 명이 바그다드 사드르 시티 지구에 서 거리행진을 했다. 남부 도시 바스라에 서는 약 1000명이 거리에서 시위를 전개 하며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웠다. ◇튀니지= 수천 명의 시위자들이 수도 튀 니스 주재 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 다. 이들은 경찰에 돌을 던지고 경찰은 최 루가스를 발사했다. 미 대사관 보호를 위 해 군 헬기와 장갑차가 동원됐다. ◇이스라엘= 동예루살렘 주재 미 영사관 으로 약 400명이 향했다고 이스라엘 경 찰이 밝혔다. 시위자들은 경찰에 돌과 병
을 던졌고 경찰은 '섬광 수류탄'을 발사했 다. 이 과정에서 시위자 4명이 체포됐다. ◇서안지구= 도시 나블루스에서 약 200 명이 시위를 벌였으며 무슬림 성직자들이 금요예배에서 반이슬람 미 영화에 항의 하는 설교를 했다. ◇시리아= 약 200명의 시위자들이 다마 스쿠스에 있는 폐쇄된 미 대사관 앞에서 시리아 국기를 흔들고 반미 구호를 외쳤 다. 미 대사관은 시리아 정부군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으로 지난 2월 폐쇄됐다. ◇아프가니스탄= 동부 도시 잘랄라바드 외곽에서 약 1500명이 "미국에 죽음을" 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으며 하미드 카르 자이 대통령에게 미국과의 외교관계 단 절을 촉구했다. ◇파키스탄= 수백 명이 평화적인 시위를 벌인 가운데 이슬라마바드 경찰은 미 대 사관 등 외국 공관이 위치한 곳에 시위자 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드와 철 조망을 설치했다. ◇카타르= 약 1000명이 도하 주재 미 대 사관 앞에서 반미 구호를 외치고 미군 철 수를 요구했다. ◇영국= 런던에서 약 250명이 모여 미 대사관을 향해 행진했다. 폭력사태는 없 었지만 소란스러운 행진이었다. '예언자
무함마드 수호자들'이라고 칭한 단체는 미국과 서방 제국주의를 비난하는 플래 카드를 들었고 일부 시위자들은 미 대사 관 앞에서 미 국기를 불태웠다. ◇터키= 수백 명이 이스탄불 베야지트 광 장에 모여 반이슬람 영화에 항의하는 시 위를 벌였다. 시위는 터키 이슬람 정당 사 데트가 마련했다. ◇인도=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수천 명이 미 국기를 불태우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을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했다. 남부 도시 첸나이에서는 시위자들이 미 영사관에 돌 을 던져 유리창을 깨고 오바마 대통령의 형상을 불태웠다. 경찰은 시위자 100여 명을 체포했다. ◇방글라데시= 약 5000명이 수도 다카 에서 거리행진을 했으며 미 국기와 이스 라엘 국기를 불태웠다. 반이슬람 영화 제 작자는 죽어야 한다고 외쳤다. 경찰은 이 들이 미 대사관으로 향하는 것을 저지했 다. [뉴시스]
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실수이며, 우 리가 친구와 거리를 둔다는 메시지를 중 동에 보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롬니 후보가 중동에서 또 다른 전쟁을 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란과 시리아 문제 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이 라크의 치안 안정 성과와 빈 라덴 사살 등 중동 정책 치적을 언급하면서 “나는 나의 외교 정책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정치평론가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롬니를 줄곧 앞서고 있지만 양 후보 모두 유권자
에게 누가 더 인기가 없는가를 놓고 경합 하는 수준의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 어 오는 10월 3일 TV 토론이 최대 승부처 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 일 자사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롬니 후보 가 오바마에게 등록 유권자 사이에서의 지지율은 6%포인트 정도 뒤지지만 적극 적인 투표 의지를 가진 응답자에게서는 오히려 3%포인트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 다면서, 여전히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헤럴드경제]
오바마-롬니 ‘중동 정책’ 공방
대선의 마지막이자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다음달의 TV 토론회를 앞두고 23일(현지 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
화당 대선 후보가 CBS방송에 나란히 출 연해 중동 정책으로 전초전을 치렀다. 이날 두 사람은 CBS방송의 시사 프로그 램 ‘60분’에 각각 별도의 인터뷰 형식으 로 출연, 중동 정책에 대해 설전을 주고 받았다. 롬니 후보는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와 이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 으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의 면담도 거부했다고 공세를 퍼부었다. 친이스라엘 유권자를 겨냥해 롬니 후보는 오바마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September 27 - October 3 2012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대사 "한국, 중동지역 안정에 큰 역할" 아흐마드 유니스 알바락 사우디아라비 아 대사는 23일 "한국은 중동지역 안정 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흐마드 대사는 한ㆍ사우디 수교 50주 년을 맞아 연합뉴스ㆍ뉴스Y와 가진 인 터뷰에서 "양국은 중동지역 안정을 위 해 협력하고 조정하고 있다"면서 이같 이 말했다.
사우디 아람코, 한국 지사 설립... "신재생에너지 투자?"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이자 사우디아리비 아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가 한국에 직 접 진출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람 코는 한국지사인 '아람코 아시아 코리 아(Aramco Asia Korea Ltd.)'를 설립하 고,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빌딩에 사무실 을 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투자 를 하기 위한 차원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사우디 "예멘 알카에다 2인자 사망 불분명"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예멘에서 사살 된 것으로 전해진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 2인자의 사망 여부에 의 문을 제기했다. 사우디 내무장관인 아흐 메드 빈 압둘아지즈 왕자는 최근 국내 언 론과 한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사우디 태 생의 사이드 알 셰흐리의 죽음은 확인되 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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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유가 내리기 위해 원유 공급량 확대
사우디, 공짜 앱 가장 선호
세계 최대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 가 올해 하반기 원유 공급량을 더욱 늘릴 전망이다. 치솟는 원유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 유럽 아시아에 여분의 원유를 추가 공급하고 있다고 보 도했다. 사우디는 지난달 7여개국로부 터 공급량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 고 사우디는 글로벌 원유 공급·수요를 맞 추기 위해 요청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는 30년래 최대치 의 원유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 사우디 는 하루 기준 배럴당 990만배럴을 생산 했다. 그러나 리야드는 다시 하루 1000만 배럴로 늘리라고 주문했다. 그는 “원유 수 입국들이 더 많은 양을 공급해주길 바라 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우디가 원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이같이 공급량을 추가한 것
이라고 분석했다. 브렌트유는 14일(현지 시간) 배럴당 117.95달러에 거래됐다. 지 난 6월 이후 무려 33%나 상승한 가격이 다. 17일에는 잠시 배럴당 4달러가량 떨 어졌으나 다시 반등했다. 걸프지역의 한 원유 트레이더는 “현재 원유 가격은 너무 비싸다”며 “배럴당 100달러선으로 돌아 와야 한다”고 말했다. FT는 실물 전문가의 말을 빌어 사우디가 유가를 하락시키려는 의도라고 풀이했다. 유가가 치솟으면 공급량을 늘리고 반대 로 하락하면 공급량을 줄인다는 주장이 다. 즉, 사우디가 국제 원유시장을 적극적 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얘기다. OPEC 관 계자는 “올해 여름의 경우 유가가 배럴당 90달러선까지 하락했을 때 사우디의 공 급량을 줄였다”며 “그들은 배럴당 115달 러를 기준으로 넘어가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속옷 가게 일제 폐쇄 사우디아라비아의 속옷 상점 100여곳이 남성 직원을 고용했다가 폐쇄 위기를 맞 았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사우 디아라비아 정부가 수도 리야드에 위치 한 속옷 가게 100여개에 폐쇄 명령을 내 렸다고 보도했다. 여성 속옷 및 의류점에 서는 여점원이 일할 수 있는 법령을 공포 했는데도 계속 남성 직원을 고용했기 때 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노동부 관리는 지난 1월 여점원 고용 법규가 시행된 이래 이를 따 르지 않은 상점에게 명령을 내렸다고 말 했다. 그는 취업 여성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 하기 위해 여성 속옷 가게에는 남성 직원 이 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이 법규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의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와 30%에 육박
하는 여성 실업률을 모두 고려한 처사이 기도 하다. 지난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은 여성 점원이 없는 속옷 가게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보이콧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여성의 은밀한 신체 부위에 관해 말을 나 눠야 하는 속옷 가게에서 남성 직원들만 채용했기 때문이다. 당시 보이콧 운동에 참가한 여성들은 매우 보수적인 사우디아 라비아 사회 분위기상 남성 직원이 있는 속옷 가게를 이용하는 것은 여성에게 심 각한 수치심을 준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가족 관계가 아닌 남녀가 공공장소 에서 서로 어울리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들의 교육 수준은 매우 높으며 엔지니어·의사·간호사 등 사회 각 계각층에서 활약 중이다. [매일경제]
사우디아라비 아가 세계에서 공짜 모바일 애 플리케이션(앱) 을 가장 선호하 는 나라로 조사 됐다. 이와 반대로 독일은 유료 앱 구매 에 대한 저항감이 가장 낮은 나라로 분 류됐다. 21일 모바일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디스 티모(Distimo)가 모바일 유료 앱 거부감 을 조사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 우디아라비아는 유료 앱 하나를 다운받 을 때 무료 앱 214개를 받은 것으로 나 타났다. 미국의 경우 유료 앱을 하나 내려받을 때 무료 앱을 평균 15개를 다운받는데, 디스 티모는 이 비율을 기준으로 유료 앱에 대 한 저항감을 4개 등급(색)으로 표시했다. 독일은 유료 앱 한 개당 공짜 앱 비율이 9 개로,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유료 앱 구매 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낮았다. 우리나라는 구체적인 비율은 공개되지 않 았지만 사우디에 이어 중국, 동남아 국가 들과 함께 저항감이 심한 2등급 국가로 분류됐다. 동유럽과 남미, 러시아도 유료 앱에 대한 저항감(3등급)이 있다고 나왔다. 미국과 호주, 북유럽 등은 저항감이 낮은 편(4등 급)에 속했다. 올해 초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도 유 료 앱 구매가 활발하지 않다는 분석을 하 기도 했다. 당시 스마트폰 유료 앱 다운로 드 비율은 전체 앱에서 10.3%를 차지하 는 데 그쳤다. 앱 개발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3000 만대를 넘어 활성화됐다고 하지만 유료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적극적으로 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편”이라며 “당분간은 정부 차원에서 앱 생태계 조성 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이 계속 필요하다” 고 말했다. [조선일보]
OIL & GAS LICENSE 보유 RUWAIS, BRAKA, HABSHAN 등 CNIA PASS 필요지역 LOWBED 및 기타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GCC 국가간 운송 서비스
(3톤, 7톤 pick up 차량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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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뉴스 단신 쿠웨이트 정부 공식 트위터 오픈, 첫날 방문자 1만명 넘어 지난 20일 쿠웨이트 정부가 쿠웨이트나 (kuwaitna)라는 이름으로 공식 트위터 계 정을 열었다. 계정 생성 첫날 하루만에 1 만2천명의 방문자가 쿠웨이트 정부 트위 터를 방문했다고 현지 뉴스 아랍타임즈 는 보도했다. 정부는 "트위터가 정부 계 획과 공공분야의 성과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대사관 22년 만에 재개관 주쿠웨이트 팔레스타인 대사관이 다음 달 다시 문을 연다. 1990년 이라크 지도 자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 침략에 따라 쿠 웨이트와 팔레스타인 사이의 관계가 악 화되면서 문을 닫은 이후 22년 만이다. 대사로 임명된 라미 타붑이 10월부터 쿠 웨이트와의 외교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쿠웨이트 휴대폰 사용자, 번호 변경 없이 통신사 이동 가능해져 쿠웨이트 통신사들이 번호 변경 없이 통 신사를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국영통신 쿠나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쿠웨이트 휴대폰 사용자들은 번호를 바꾸지 않고도 통신사를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쿠웨이트 쿠웨이트, 정부 지출 그대로 유지 예정 쿠웨이트가 정부 지출을 현행 그대로 유 지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부 장관이 미래 세대기금(Future Generations Fund) 지 원액 확대와 관계 없이 정부 지출을 유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쿠웨이트 재정부 장관 나예프 알 하즈라 프는 쿠웨이트가 미래세대기금 지원액을 정부 수익의 10%에서 25%로 확대하기 로 한 결정이 정부의 투자 지출을 훼손시 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으로 증진된 미래세대기 금 지원액이 다음 회계연도에도 정부 수 익 25%로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 였다. 쿠웨이트는 지난 3월 마감한 회계 연도에 132억디나르(470억달러)의 예산 흑자를 기록한 바 있는데, 이는 높은 석유 소득과 예상치보다 낮은 지출 덕분이었다.
쿠웨이트전력수도부, 요금 미납자 3500명에 소송 제기
에관공-HGI 쿠웨이트 에너지 수요감축 협약 에너지관리공단과 HGI(Hyundai Green Industries)가 18일 오전 쿠웨이트의 에 너지 수요감축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 대 등에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쿠웨이트 오프셋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쿠웨이트의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에너지효율화와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정치적인 요소도 예산 흑자 증가에 기여 했다.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정치 위기 가 투자를 지연시켰고, 특히,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지연되었는데, 이덕분에 예산 흑자가 증가한 것이다. 지 연된 프로젝트 중 하나가 경제 촉진 및 다 양화를 목표로 한 3백억디나르(1070억 달러)의 개발 계획이다. 한편, 쿠웨이트 정부는 국민 절반 이상이 25세 이하인 만큼 석유 공급이 줄어들거 나 경제가 위기를 겪을 때를 대비해 미래 세대기금에 자금을 비축해두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쿠웨이트가 석유와 관계 없이 경제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으 며 기본적인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는 자국민의 민간부문 고용을 늘려야 한 다고 조언하고 있다.
쿠웨이트전력수도부(MEW)가 3,500명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요 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았기 때문이 다. 이는 현지 일간 알 다르가 보도한 내 용으로, 전력수도부가 이같은 결정을 내 린 것은 해당 미납자들에게 몇 차례 공지 를 보냈음에도 납부를 하지 않아서라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쿠웨이트전력수도부에 미납된 요금 은 3억KD에서 1320만KD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력수도부가 소비자들이 미납요금을 납부하도록 조치 를 취한 덕분이다. 전력수도부는 향후 다른 미납자들에 대 해서도 요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소송에 대해 법정이 미납자들에게 출국 금지 처벌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한편, 전력수도부는 일부 지역에서 발생 하는 단전 문제와 관련하여 12개의 국내 및 국제 회사들을 선택해 증류장과 발전 소의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쿠웨이트, 여성 판검사 허가
쿠웨이트에서 여성들이 판검사로 임명 될 날이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동 지역 일간 걸프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 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법학 및 샤리아 (Sharia; 이슬람법) 대학교를 졸업한 여 학생들이 동료 남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검 사가 될 수 있게 된다. 이는 최고사법위원 회(High Judiciary Council)의 결정에 따 른 것으로, 최고사법위원회는 법무장관 자 말 알 시하브에게 이같은 결정에 대해 공 지했으며 그 또한 이 결정에 대해 반대하 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 검사 임명은 점차적으로 여성 판사 임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사법위원회는 쿠웨이트 여성이 거 의 모든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 는 정부 장관이 되기도 했다고 밝히며, “헌법에 여성이 사법부에서 일하지 못하 도록 금지하는 조항은 없다. 의회는 일찍 이 190명의 여성 검찰 수사관 임명을 승 인한 바 있으며 이번 결정이 아직 실현되 지는 않았지만 의회에 있어 새로운 사안 은 아니다”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사법위원회는 처음에는 5~7명의 여 성 검사를 임명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 했다.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가능하며 높은 점수의 졸업자들을 대상 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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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카타르, 온라인 취업 시장 상승세…중동지역 중 1위
지역 소식 2012 중추절맞이 대사배 한인 골프대회 9월 카타르에서 중추절맞이 대사배 한인 골프대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일자: 2012년 9월 30일(일요일/추석) 시간: 오전 11시부터 장소: 도하 골프장 챔피온 코스 대상: 한인동포(선착순 40명에 한함) 시상: 1등, 2등, 3등, 니어리스트, 롱거스 트, 다타상 등(상패와 부상) 참가비용: 멤버 200QR, 비멤버 라운딩 비용+100QR 경기 종료 후 시상식은 저녁 7시 한국관 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합니다. 접수처: 송병건 이사(5521-6836) 접수마감: 2012년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후원/주최: 카타르 한인회
2022카타르 월드컵 조직위, “월드컵, 여름에 개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가 월드컵 겨 울 개최 가능성에 대한 보도를 부인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조직위는 공식성 명을 통해 월드컵을 예정대로 여름에 개 최할 계획이며 냉방장치가 마련된 스타 디움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 혔다.
하마드의료법인, 응급서비스 대기시간 큰 폭으로 줄여 하마드의료법인(HMC) 산하 병원들의 응 급서비스 이용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 다. HMC측은 최근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 해 응급서비스 대기 시간을 큰 폭으로 줄 였다고 밝히며 이로써 환자들은 최대 4 시간 이하 대기 후 응급서비스를 이용하 게 된다고 밝혔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카타르 온라인 취업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 고 있다. 최근 조사된 수치에 따르면, 온라인 취업 기회 성장 률에서 중동국 가들 가운데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 니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몬스터 고 용지수(Monster Employment Index)에 서 카타르가 지난 8월 작년에 비해 28% 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동지역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로, 2위 는 24% 성장률을 보인 바레인이 차지했 다. UAE 또한 강세를 나타냈는데, 16%의 성 장률을 보였으며 사우디만이 작년 한 해 동안 온라인 취업 기회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몬스터 고용지수는 세계 최대 온라인 구 직업체 몬스터닷컴(monster.com)이 매 달 발표하는 지수로, 취업 웹사이트들에 게재된 일자리에 대한 리뷰를 기반으로 하여 온라인 취업 포스팅 활동을 측정한 것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환대 산업 영역이 전체 산업 영역 가운데 계속해서 가장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40% 의 연간 성장률을 보였다. 소매/무역 및 물류 영역 또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몬스터 측은 밝혔다. 몬스터닷컴의 인도/중동/동남아지부 상 무인 산자이 모디는 “2011년 이후로 상 황이 나아졌다. 최근의 움직임을 살펴보 면 고용주들이 고용 활동을 늘리는 데 있 어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요 노동 집약적 영역들, 특히 1 차 산업에서는 활발한 연간 성장률을 보 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화재 참사 빌라지오몰 재오픈…희생자 유족들 분노 카타르 도하의 빌라지오몰이 일부 재오픈 했다. 총 19명의 목숨을 앗아간 5월 28일 화재 참사 이후 115일 만이다. 쇼핑몰 내의 씨네모 시네마, 까르푸, 버진 메가스토어, 푸드코트, 음식점, 곤돌라니 아 테마파크, 아울렛들이 재오픈했다고 중동지역 일간 더내셔널은 전했다. 가장 많은 피해가 있었던 침팬지 보육원 구역은 아직도 폐쇄된 상태다. 이 곳에서 13명의 아이들과 4명의 교사가 사망했다. 빌라지오몰이 재오픈함에 따라 화재 피 해자들의 유족들이 분노를 표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는데, 당사자는 바로 이 화재 참사로 세 쌍둥이를 잃은 뉴질랜드인 마 틴, 제인 윅스 부부다. 이들은 뉴질랜드의 한 신문을 통해 발표 한 공식성명에서 “빌라지오몰측이나 카 타르 정부측으로부터 이같은 결정에 대해
신선한 맛, 최고의 재료
미리 어떤 설명도 듣지 못해 화가 난 상 태다...이들은 아이들이 희생당한 장소에 개인적으로 우리를 초대해 애도할 시간을 갖게 해주는 기본적인 예의도 없었다. 빌 라지오 주인과 관리부는 부끄러운 줄 알 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빌라지오몰은 쇼핑몰 및 침팬지 보 육원 소유주들이 카타르 법정에 서기도 전에 재오픈을 하고 있다. 빌라지오가 재 오픈할 권리는 인정하지만 우리는 이 사 건 희생자 유족으로서의 권리를 갖고 있 다. 책임이 있는 개인들과 관련부서들은 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5월 28일 화재 참사가 발생한 빌라 지오몰은 카타르 도하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 쇼핑몰이며, 화재의 원인은 스포츠 용품 매장의 전기합선으로 밝혀졌다.
카타르, 2016 세계 사이클 선수권 유치
카타르가 2016 세계 사이클 선수권 대 회 유치를 확정지었다고 중동지역 비즈 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했 다. 국제 사이클 연맹이 카타르가 대회 유 치 라이벌 노르웨이를 제치고 대회를 유 치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2013년 이탈리아의 피 렌체, 2014년 스페인의 폰페라다, 2015 년 미국의 리치몬드에 이어 2016년 세계 사이클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카타르 올림픽 위원회 사무총장 셰이크 사우디 빈 압둘라만 알 타니는 이번 세계 사이클 선수권 대회 유치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세계 스포츠 부문에서 카타르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 를 나타냈다. 더불어 대회 유치를 위해 힘 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주요 국 제 사이클 경기를 개최하게 되는 첫번째 중동 국가가 된다. 카타르 사이클 연맹 회장 셰이크 칼리드 빈 알리 알 타니는 “11년간 국내 사이클 투어를 통해 얻은 경험이 85개국을 대표 하는 17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큰 국 제 대회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카타르는 2016년 세계사이클 선 수권 외에도 2014년 FINA 세계 수영 선 수권, 2015년 IHF 세계 핸드볼 챔피언십, 2022년 FIFA 월드컵 등 다양한 국제 규 모의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두바이
+974.4442.1853 / +974.3366.2804 / +974.5585.9148 Ramada Hotel 사거리
정성을 다해 모시는
카타르
한국관 Korean Garden Restaurant
개원 기념
지 10회 패키 0 AED 200
진료시간 : 오전 9시-오후7시
60QR에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Lunch Special 황태구이,된장찌개,불고기,비빔국수,냉면,초밥 등
2가지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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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바레인 바레인, 스머프 테마파크 건설 예정
뉴스 단신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 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1. 기간 : 10. 20(토)까지 2. 접수장소 : 주오만대사관(신고.신청 서 양식 비치) ㅇ 국외부재자 신고 : 방문 또는 인편 신 청 가능(여권 사본 제출) ㅇ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 방문 신청(여 권 사본과 Resident Card 또는 오만 운 전면허증) ㅇ 담당 : 조윤혜 영사(968-24691490∼2, emboman@mofat.go.kr) ※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시 신 고, 등록했더라도 새로 신고 또는 등록 하여야 투표가 가능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12월에 오만국제모터쇼 열려 제 16회 오만 국제 모터 쇼(Oman International Motor Show)가 12월 11일에서 14일까지 4일간 오만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모터 쇼에는 세계 최고 브랜드 자동차 모델이 전시될 뿐만 아니라 직접 운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과 비디 오 게임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 며, 푸짐한 경품 또한 준비될 예정이다.
바레인이 수개월간 진행된 시위 여파를 떨치고 관광 영역을 재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스머프 테마파크를 건설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중동지역 비즈 니스 일간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바레인은 유명 만화 캐릭 터 스머프를 테마로 한 이 테마파크에 총 5백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초, 바레인 수도 마나마의 호텔들은 객실점유율에 있어서 45%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112% 상승한 수치다. 당 국은 이같은 상승세를 활용하여 관광부문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200만BHD(527만달러)가 투입되는 스 머프 빌리지는 바레인 당국으로부터 승 인을 받은 상태이며, 프린스 칼리파 빈 살 만 그랜드 가든(Prince Khalifa bin Salman Grand Garden)에 있는 웨스트 리 파(West Riffa)에 8350평방미트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빌리지에는 총 30채의 스머프 하우스 가 들어서게 되는데, 각 하우스의 규모는 약 50평방미터 정도가 될 것이며 최대 20 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다. 250평방미터 규모의 파파 스머프 하우스 와 220평방미터 규모의 가가멜 성도 건 설되며, 카페, 아쿠아리움, 마구간, 기념품 가게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중앙위원회(Central Municipal Council) 회장 압둘라자크 알 하타브는 “우리 는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지원을 제공하 고 관계당국으로부터의 승인 절차를 돕 는 등 이 테마파트가 빨리, 그리고 효율적 인 방식으로 준비되도록 협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1968년 벨기에 만화가 피에르 컬리포드 (Pierre Culliford)가 만든 만화 캐릭터인 스머프는 1981년 미국에서 TV 애니메이 션 시리즈로 제작된 바 있다. 작년에는 ‘개구쟁이 스머프’라는 제목으로 스머프 의 모험을 그린 헐리우드 3D 영화가 개 봉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지난 12개월 동 안 UAE에서 네번째로 큰 인기를 끌었으 며, 공식 자료에 따르면, UAE에서 32만5 천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이로 인해 소니 픽처스가 얻은 수익이 1395만디람(380 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레인
www.bahrainkim.com
Kim’s
게스트하우스 +973.3936.2968 / 070.7671.3552
오만, 올해 경제성장률 5% 전망 오만 경제가 올해 5% 성장률을 보일 것 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전망은 중앙은행 총재 하무드 상구르 알 자드잘리가 내놓 은 것으로, 그는 올해 물가상승률은 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열린 재정 컨퍼 런스에서 하무드 총리는 이와 같은 전망 에 더해 IMF가 내놓은 오만 실업률 예상 수치 24.4%가 매우 높은 수치라고 주장 하며 “숫자를 정확히 확신할 수는 없지만, IMF가 내놓은 수치보다는 낮을 것”이라 고 밝혔다. 한편, 오만 중앙 은행은 2008년에 두자 리 수를 기록한 물가상승률이 이후 크게 완화됨에 따라 2009년 초부터는 비교적 느슨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오만 이혼율, GCC 국가들 중 가장 낮아 오만의 이혼율이 GCC 국가들 가운데 가 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만 현지 일 간 타임즈오브오만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술탄카부스대학(Sultan Qaboos University, SQU)의 오만 스터디 센터에 서 실시한 최신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술탄카부스대학 오만 스터디센터의 연구 조사회장 아후드 빈트 사이드 알 불루쉬 박사는 “201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오만 의 이혼율은 1.99%로, 2003년 인구조사 에서의 2.2%보다 약간 하락한 수치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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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했다. 다른 걸프 지역 국가들은 이혼율 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쿠웨이 트의 이혼율이 걸프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37.13%, 카타르가 34.76%, UAE와 바레인이 각각 25.62%, 24.05%, 사우디 가 20%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만 사회가 지난 몇 십년간 급속한 변화를 겪은 게 사실이다. 이는 오만의 가 정과 가족 구성원들의 사회적 역할에 영 향을 미쳤다. 이러한 변화는 오만 가족들 의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라고 연구 동기를 설명했다.
오만에서 이처럼 국가 전체의 통계 수치 를 고려한 연구가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 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사회학, 심리학, 교육학 등의 교수진들 로 이루어진 연구팀은 향후 오만 사회에 서 이혼의 원인, 이혼이 미치는 영향, 이 혼을 야기하는 문제들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연구할 계획이며, 내년 말 연구가 완 료된다. 연구 결과가 오만 사회 연구가들 과 대중 뿐만 아니라 오만 정책 결정자들 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 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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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UAE EVENT CALENDA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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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Paper Arabia 2012 (3일간) D Gifts & Premium Exhibition 2012 (3일간)
2,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전통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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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inese State Circus, ADNEC (3일간)
D dXb Music Festival 2012
D Dubai Flea Market at Al Saf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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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GITEX Shopper 2012(6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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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0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아부다비 영화제에서 헐리 웃영화에서부터 중동지역, 한국영화 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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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ubai International Dance Festival 2012 (4일간)
D GITEX Technology 2012 (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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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bu Dhabi Judo Grand Prix 2012 ADNEC (3일간) A Abu Dhabi Film Festival (1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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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Global Village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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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Plaza, Corni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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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Atelier / Festival Dance Republic
A F1 FanZone (11일간)
(2013년 3월 30일까지)
D Sandance 2012 Dubai Flea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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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OPFEST
Arabia screening @Yasalam Al Sahil Beach, Corniche
A Screen by the Sea Weekend (3일간) Al Sahil Beach, Corniche
D International Coffee and Tea Festival
D 두바이
A 아부다비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U
AE의 10월은 최고의 달이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가고, 어느덧 걸어다니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따뜻한 날씨가 시작된다. 특히 월드트레이드 센터와 같은 중요 시설, 최고의 호텔, 관광지, 세계적 건축물들이 모여 있는 두바이는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다.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즐기다보면, 분명 10월은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
쿨
하게 전시장을 둘러보며 전세계의 신기술과 당신은 최고의 뮤지션이 만드는 공연과 페스티벌, 플리마켓을
문화를 탐험할 수도 있고, 펑키하고 빠른 비트의 음악과
핫하게 즐길 수도 있다. 자. 10월의 스케줄을 체크해보자.
what do you want?
or dXb Music Festival 2012
Gifts & Premium Exhibition 2012 기간 10월1일 -3일
장소 World Trade Centre Free
기프트 용기, 패키지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전시회. House/HomeWare Gifting, Personal Well-Beng, Technology Gifts, Green Gift 섹션 으로 나누어져 있다.
기간 10월5일 장소 Festival Park, Al Badia Golf Club 일반 350Dhs (+18) VIP 500Dhs (+21)
Free
dxb Music Festival은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이다. 10월 각종 행사의 스타트를 맡은 DXB가 당신의 불타는 금요일을 멋지게 장식할 예정이다.
Paper Arabia 2012 기간 10월1일 -3일 (10am-6pm) Free 장소 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종이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패키징, 인쇄 출판 및 미디어 관련 종사자들과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전시회.
GITEX Shopper 2012 기간 10월1일 -6일 장소 World Trade Centre 30Dhs (타임아웃사이트,메트로 스테이션 내 편의점에서 구매가능)
Dubai Flea Market at Al Safa park 기간 10월6일 (8am-3pm) 장소 Al Safa Park,Gate 5 공원 입장료 3Dhs 두바이 플리마켓이 날씨 좋은 10월 사파 파크에서 다시 열린다. 10월~4월은 실외에서,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사를 가거나 많은 물건을 한 번에 처리하고 싶을 때에 신청을 통해 셀러로 나서보자. www.dubai-fleamarket.com
GITEX SHOPPER는 본 행사가 열리기 전 구매자들을 위한 전시. 세계적 브랜드들이 최고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얼리어뎁터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매력적인 전시,
Il Divo & Orchestra in Concert 기간 10월 5일 장소 World Trade Centre Silver:330Dhs Gold:550Dhs Platinum:770Dhs
VIP:1450Dhs
클래식 음악의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팝페라 그룹 일디보(IL-DIVO). 2011년 8월 월드투어를 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데뷔 이래 2,500만 장의 앨범을 판매하고 150개의 골드·플래티넘 디스크를 획득했으며, 각종 투어 콘서트마다 매진 행렬을 거듭하고 있다.
GITEX Technology 2012 기간 10월14일 -18일 사전예매 140Dhs(10월 10일 이전) 현장구매 190Dhs 장소 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1981년 행사를 개최한 이후로 중동, 아프리카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정보통신기술 비즈니스 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GITEX. ICT 관련 분야의 종사자라면 매년 개최 되는 GITEX는 필수코스이다. www.gitex.com
Global Village 기간 10월21일 -2013년 3월 30일 (6개월)
기간 10월 12일 (2pm-13일 2am) 장소 Nasimi Beach, Atlantis 사전예매:275Dhs 현장구매:300Dhs VIP:450Dhs 하루 종일 비치에서 노는 것만으로도 신나는데, 그곳에서 공연이 펼쳐진다면? 그것도 논스탑으로 12시간 동안! 특히 음악과 함께 해질녘 바다를 바라보는 자신을 상상해보자. 어느덧 티켓을 구매하고 있을 당신,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Dubai Flea Market at Promenade Courtyard 기간 10월 12일(3pm-8pm) 장소 Promenade Courtyard / Uptown Mirdiff Free 선선해진 날씨를 느낄 수 있도록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산책하듯 둘러보며 실속있는 유즈드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두바이 북부쪽에 거주하는 이들에게는 사파파크보다 미르디프 플리마켓이 훨씬 접근성이 좋아 방문하기 편리할 것.
10Dhs
다양한 나라의 특색에 맞게 꾸며 놓아 딱히 뭔가를 사러가지 않아도 볼거리가 많다. 또한 각국에서 유명한 대표음식들도 맛볼 수 있고 특산품도 구매 가능하다. 한켠에는 놀이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소풍가기 좋은 곳. 약 6개월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 날 잡아서 느긋하게 둘러보자. www.globalvillage.ae
International Fine Food Festival 기간 10월30일 -11월2일 (10am-9pm) 장소 Meydan Grand Stand
Sanddance 2012
Free
Dubai International Dance Festival 2012 기간 10월 12일 (3pm-8pm) 장소 DUCTAC,Holiday Inn Al Barsha 등 패키지로 판매: 175Dhs-550Dhs (홈페이지 참조)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세계 유수의 댄서들이 모여 공연을 선보인다. 더불어 파티,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배워볼 수 있는 워크샵, 댄스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하는 것이 구성된 패키지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www.dubaidancefestival.com
세계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 딱히 요식업체 관련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아랍 음식 및 국제 요리에 관련해서 호기심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 www.ifffestival.com
International Coffee and Tea Festival 기간 10월30일 -11월2일 (10am-9pm) 장소 Meydan Grand Stand
Free
커피와 차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각국의 커피&차 컬렉션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 가 될 것이다. 4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바리스타 대회 및 카페라테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www.coffeeteafest.com
Atelier / Festival Dance Republic 기간 10월 19일 (2pm Open) 장소 Meydan Racecourse 일반:350Dhs (Entrance Only) VIP:700Dhs Platinum Lounge:1,250Dhs 이번 Atelier/Festival은 다른 어느때보다 라인업이 훌륭하다. 50 Cent, Nelly, LMFAO, Ciara, Craig David, Duffy, Eva Simons, Pendulum까지! 더불어 Atllier 팀이 준비한 다양한 무대위 아트웍을 즐겨보자. www.theatelierworld.com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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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 October 3 2012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전업주부 보육비 지원 '반토막'...차별논란 일 듯
뉴스 단신
올해는 '0~2세 전면 무상보 육'에 따라 아이를 보육시설 에 보내면 모든 가정에 똑같 이 종일반(12시간) 보육비를 일괄 지급해 왔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맞벌 이, 장애인 등 가정 양육이 현 실적으로 어려운 가구에는 어 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종일 (오전 7시반~오후 7시반) 이 용할 수 있는 바우처(아이사 랑)가 제공되나 전업주부 등 상대적으로 시설보육 수요가 적은 가구는 반일(오전 7시반 ~오후 2시 또는 3시) 바우처 가 주어진다. 반일 바우처의 금액은 종일 바우처의 60% 수준이 될 전
애들 과자에 이물질 다수 적발 식약청 솜방망이 처벌 최근 3년간 총 231건의 이물 혼입이 제 품 가공 과정에서 발생했으나 영업정지, 품목 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은 단 22건 으로 10%만 처벌했으며, 그 외는 사실상 처벌의 효력이 없는 시정명령만 있었다. 특히 ‘롯데자일리톨’(2회), ‘크라운쿠크 다스’(2회), ‘해태바밤바’(2회), ‘해태에 이스’, ‘해태크림웨하스’(5회) 등에 시정 명령만 반복한 것은 식약청의 관리감독 의지가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인 여성 얼마나 부자이기에… 놀랍다 미국 CBS방송이 보도한 '자수성가 갑 부 여성12인'에서 한국계 이민자인 장진 숙(49)씨가 1위를 차지했다. 남편과 함 께 의류업체 포에버21의 공동대표인 장 씨는 페스트패션업체로 현재 전세계에 50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토크쇼 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27억달러ㆍ6위) 보다도 재산이 훨씬 많다. 그들은 시련을 딛고 일어선 만큼 기부에도 적극적이다.
올해 쌀농사 32년 만에 최악 흉년 예고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태풍 피해를 입어 쌀 생산에 차질을 빚을 논이 전체 논 면적의 15%(13만ha)에 이른다. 염분 을 다량 함유한 태풍이 남부 곡창지대를 덮쳐 벼 이삭이 하얗게 말라 죽는 백수 (白穗) 현상을 촉발했다. 올해 쌀 생산 량은 32년 만에 최악의 흉작(凶作)을 기 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술 전성시대"…사케 수입 급증 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위스키 수입량 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감소한 반면 맥주 와 와인 수입량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 다. 특히 일본산 사케 수입량은 올 들어 8월까지 330만ℓ로 지난해 연간 전체 수 입량(260만ℓ)을 뛰어넘어 같은 기간에 비해선 무려 106.2%나 늘어나는 등 일 본산 술이 강세를 보였다.
궁
정부의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전업주 부에 대한 보육비 지원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반발이 예상된다. 2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육지원체 계 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전업주 부가 아이를 보육시설에 보낼 경우 지원 되는 보육비 바우처(아이사랑 카드) 지급 액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망이다. 예를 들어, 똑같이 양육보조금을 받는 소 득 하위 30%라도 맞벌이 부모 가정이 0 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 종일반에 해당하는 55만5천원의 보육비와 양육보 조금 20만원 등 75만5천원을 받지만 전 업주부 가구는 반일반 보육비 33만3천원 과 양육보조금 20만원 등 53만3천원만
받을 수 있다. 다만 정부는 전업주부라도 학생 신분, 출 산, 질병, 다자녀 등 아이를 종일반에 맡 겨야 할 합리적 이유가 있다면 최대한 종 일반 바우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종일반과 반일반을 가르는 구체적 기준 과 예외 조건 등은 앞으로 법령 정비 과 정에서 정하게 되지만 일단 맞벌이 인정 기준은 고용보험 의무 가입대상과 마찬가 지로 '주당 15시간 이상' 지속 근로 여부 가 유력하다. 이에 대해 전업주부 김 모씨(37세, 서울 상도동)는 "전업주부라도 다른 아이 육아 나 가사 등으로 아이를 종일 맡겨야 할 경 우가 적지 않은데 무조건 종일반 지원에 서 제외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목소리 를 높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전업주부가 아 이를 5~6시간만 맡겨도 시설에는 종일반 보육비가 그대로 지급돼 낭비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실수요 위주로 합리적으로 재 원을 배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코스트코 또 배짱 영업…"과태료 내도 남는 장사" 준법 의식이 가장 큰 성공 비결이라고 선 전해 온 코스트코홀세일(대구 북구 산격 동)이 23일 또다시 의무 휴업일을 무시하 고 영업을 강행했다. 관할 구청인 북구청은 과태료를 부과하기 로 했지만 코스트코는 지자체 조례를 무 시한 채 배짱 영업을 고집하고 있다. 과태 료를 내더라도 영업을 하는 것이 몇 배 더 남는다는 계산 때문이다. 코스트코 대구점과 전국 8개 매장은 9월 네 번째 일요일인 23일 지자체가 정한 의 무 휴업일인데도 정상 영업을 했다. 코스트코는 이달 20일 "유통산업발전법 위반으로 판결이 난 지자체의 조례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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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불공정하다. 법률의 적용은 그 법의 영 향을 받는 유사한 당사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조례를 이행하지 않겠 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코스트코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다른 대형마트와 달리 한국체인스토 어협회가 주도한 '지자체의 의무 휴업일 지정 조례'가 위법이라는 소송에 참여하 지 않아 영업을 재개할 수 있는 법적 근 거가 없는 상황. 이에 따라 북구청은 9일과 23일 불법 영 업을 한 코스트코에 과태료를 매길 계획 이다. 과태료는 1회 1천만원을 시작으로 영업 횟수에 따라 1천만원씩 높여 최고 3
천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다. 1997년 문을 연 코스트코 대구점은 2009 년 매출 1천400억원, 2010년 1천760억 원, 2011년 2천500억원 등 대구 대형 도 소매점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통상 추석 기간 주 말 매출은 전체 추석 시즌의 3분 2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코스트코 입장에서는 과 태료를 내더라도 영업을 하는 게 훨씬 남 는 장사"며 "과태료가 아닌 더 강력한 조 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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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 October 3 2012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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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韓, 인터넷자유 후퇴"<프리덤하우스>
뮤지컬 VIP석이 5만원…관객 환영, 시장은 당황
미국의 인권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는 한국의 최근 인터넷 자유 수준이 종전보 다 후퇴했으며 순위도 우간다와 같다고 밝혔다. 프리덤하우스는 2012년도 '인터넷상의 자유 (Freedom on the Net)' 보고서를 통 해 한국의 인터넷 자유는 34점(0~100점. 100점이 최저점)을 기록해 조사대상 47 개 국 중 우간다와 함께 16위를 차지했다 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 상의 '접 근 장애', '콘텐츠 제한', '사용자 권리 침 해' 등 3개 항목에 대해 지난해 1월~올해 5월 상황을 놓고 이뤄졌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프리덤하우스는 2009년 1월~2010년 12월 상황에 대한 같은 제목의 보고서를 작성, 한국의 순위 를 조사대상 37개 중 공동 9위로 올려놓 은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인터넷 자유 정도의 경우 이전 조사 때와 마찬가 지로 중간 단계(31~60점)인 '부분적으로 인터넷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로 분류됐 다. 이 그룹에는 나이지리아, 키르기스스 탄, 멕시코, 인도, 인도네시아, 리비아, 튀 니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보고서에서 한국은 사용자 권 리 침해 항목 측면에서 이전의 17점보다
최근 한 뮤지컬 제작 사가 티켓 값 거품론 을 제기하고 앞으로 5만원 밑으로 대폭 인하하겠다고 선언 하면서 뮤지컬 업계 가 술렁인다. 뮤지컬 <명성황후> 등을 만 든 에이콤인터내셔 널 윤호진 대표는 지난 14일 창작 뮤지컬 <영웅>의 관람 티켓을 5만원 이하로 내 리겠다고 발표했다. <영웅>은 다음달 16 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에서 막을 올리는 대극장 뮤지컬이다. 윤 대표는 전체 좌석 1547석 가운데 기존 12 만원짜리 브이아이피(VIP) 좌석과 10만 원·8만원짜리 1·2층 좌석 표를 모두 5만 원으로 내리고, 5만원에 팔던 3층 좌석은 3만원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5만원짜리 대극장 브이아이피 티켓은 파 격적인 가격이다. 요즘 1000석 이상 대 극장 뮤지컬의 가장 비싼 브이아이피석 은 10만~16만원 선에서 팔린다. 에이콤 인터내셔널 쪽은 오는 12월 무대에 올리 는 <완득이>도 장기 공연을 목표로 삼아 같은 가격을 매길 계획이다. 관행처럼 굳 어진 소셜코머스를 통한 티켓 할인 판매 나 초대권 판매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부풀려진 가격 때문에 뮤지컬 이 관객과 멀어지고 있다”며 “몇몇 제작 사가 힘을 합치면 국내 창작 뮤지컬의 경
2점이 떨어진 19점(40점이 최저점)을 기 록했다. 다른 2개 항목에서는 점수가 지 난해와 동일하다. 보고서는 한국이 가장 인터넷 환경이 잘 돼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자부하지만 최근 수년간 온라인 환경에 대한 규제장치가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이버상의 통제를 강화하려고 하는 측 과 사생활의 자유 및 개방성 확대를 요구 하는 측 사이에서 공방이 격화됐다고 분 석했다. 북한에 우호적인 내용이나 정부 에 비판적인 내용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 해 검열과 구금이 지속됐고 어떤 측면에 서는 늘어나기도 했다고 보고서는 밝혔 다. 또 보수 정권이 들어선 지난 2008년 이후 국가보안법을 적용한 기소가 급증했 다고 언급했다. 0~30점을 기록한 '인터넷 자유국'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한 에스토니아 를 필두로 미국, 독일, 호주, 헝가리, 이탈 리아, 필리핀 등이 꼽혔다. 61~100점으로 인터넷 사용이 `자유롭지 않은(not free)' 국가 가운데서는 이란이 90점을 기록, 최하위를 차지했다.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를 비롯해 중국, 쿠 바도 최하위권에 들었다. [연합뉴스]
탈모환자의 절반가량은 20~30대
Th e
19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2007년부터 지 난해까지 5년 간 탈모증을 분 석한 결과, 탈모증 진료를 받은 환자의 약 46%가 20~30대 젊은 층이었다. 탈모증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지 난해 기준 30대가 25.0%(4만8380명) 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그외 40대 21.6%(4만1969명), 20대 20.8%(4만 572명) 순이었다. 30대와 20대를 합치 면 탈모증 환자의 절반에 가깝다. 탈모는 20~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
어지면서 진행된다. 특히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젠(androgen)에 의해 발생하는 남 성형 탈모는 20~30대에 집중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젊은 나 이에 탈모가 발생하면 외모 등에 자신감 이 저하되는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 을 수 있다"며 "평소 모발을 잘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탈모증 진료자를 성별로 나누면 남성이 51.9%, 여성이 48.1%를 차지해 성별 차 이는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탈모 유형별로 살펴보면 탈모증의 75% 이상이 원형탈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외 흉터 탈모(9.8%), 안드로젠탈모 (8.4%), 비흉터성 모발손실(6.6%)이 뒤 를 이었다. 탈모증은 일반적으로 굵고 검은 머리털 (성모)이 빠지는 것을 말한다. 하루에 머 리카락이 50~70가닥 빠지는 것은 정상 이다. 그러나 자고난 뒤, 머리 감을 때 100 가닥 정도가 넘게 빠지면 탈모일 가능성 이 높다. [뉴시스]
우 가격 인하가 충분히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작료(로열티)가 없는 창작 뮤 지컬은 장기 공연을 할수록 제작비가 줄 기 때문에 5만원 이하 티켓이 가능하다 는 것이다. 뮤지컬 팬들은 반기고 있다. 다음달 16일 부터 11월18일까지 39번 공연할 예정인 <영웅>은 지난 8월15일 티켓 판매를 시 작해 한 달 동안 전체 6만333석 중에서 10%도 팔리지 않는(4598장) ‘부진’을 겪 었다. 하루 평균 판매량도 120장에 불과 했지만, ‘티켓 값 인하’를 발표한 14일 당 일에만 1682장이 팔려나갔고, 21일 현 재까지 하루 평균 판매량이 600여장에 이른다. 뮤지컬 업계에선 대체로 “취지는 공감하 나 현실적으로 다른 뮤지컬에까지 확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는 다. 제작사 쇼노트 송한샘 이사는 “지난 10년간 배우·스태프 인건비는 계속 상승 했지만 티켓 값은 거의 정체돼 있었다”며 “<영웅>이 제작비를 줄일 여지가 있었던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영웅>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 고 한국뮤지컬협회가 주관한 창작뮤지컬 육성사업 대극장 뮤지컬 부문에 선정돼 5 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뮤지컬평론가 지혜원씨는 “우리나라 뮤지 컬 제작 상황은 소수의 배우들 몸값이 매 우 높은데다 공연장이 적은 탓에 장기 공 연하기가 어려워 표 값을 대폭 인하하기 힘든 구조”라며 이런 문제가 우선 개선돼 야 한다고 지적했다. 뮤지컬해븐 박용호 대표는“서울에서 공 연되는 뮤지컬 좌석 가운데 절반가량은 팔리지 않고 버려진다”며 남는 좌석을 메 우기 위해 제작사들이 소셜코머스 등에서 반값 이하로 표를 파는 기형적인 할인 마 케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뮤지 컬 업계 스스로 제작비와 마케팅 정책에 대한 내부 자정이 있어야 하며, 전반적인 공연계 체질 개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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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 October 3 2012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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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개리, 결국 예능 하차 수순 밟나
애쉬튼 커쳐, 알고보니 데미 무어와 결혼 '안했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 드 유명배우 애쉬튼 커쳐가 알고보니 옛 연인 데미 무어와 법적으로 결혼하지 않 은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는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 고 7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했지만 커쳐 의 외도 문제 등으로 지난 해 11월 결별 했다. 이후 커쳐는 지난 4월 밀라 쿠니스 와 연애를 시작했다.
'슈스케4' 지상파 제압..최고 시청률 장면은? 오디션 열풍의 주역 ‘슈퍼스타K4’가 5주 연속 지상파 프로그램을 제압했다.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 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는 평 균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 청률은 10.2%로 유승우와 김정환의 라 이벌 미션 준비 장면. 방송 후에는 로이 킴 정준영이 부른 고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가 큰 화제다.
기보배·김우진, 양궁 월드컵 파 이널 동반 우승 기보배는 23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히 비야 공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월드컵파이널 여자부 결승전에서 디피 카 쿠마리(인도)를 6-4로 물리치고 우 승을 차지했다.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던 김우진은 브래디 엘리슨(미국)과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를 거뒀다.
박태환, 머리 깎는다 10월 4일 논산훈련소 입소 '마린보이' 박태환(23)이 군복을 입는 다. 그는 10월 4일부터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박태환 은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올림픽 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따 라서 그는 1973년 3월 도입된 스포츠 선 수 병역특례(올림픽에서 3위 이상, 아시 안게임 1위를 차지한 선수)를 받게 됐 다. 대신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고 각자 의 분야에서 34개월간 활동하면 된다.
리쌍 멤버 길과 개리가 예정대로 예능 활 동을 중단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슈퍼7' 콘서트 논란에 길과 개리가 지난 21일 트위터를 통해 출연 중인 예능 프로 그램에서 빠지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 데 '슈퍼7' 콘서트 수익금이 기부될 예정 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티켓 가격 논란이 성급했다'는 목소리도 흘러나고 있다. '무 한도전' 관계자는 "지난 20일 '무한도전' 녹화를 마친 후 멤버들끼리 '슈퍼7' 콘서 트에 대해 회의를 했다. 공연을 접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당초 공연을 기획한 것 부터 취소 결정을 내린 것까지 멤버 전원 의 동의 하에 진행된 건데 리쌍만 책임을
지고 예능 활동을 중단해 멤버들 모두 어 쩔 줄 몰라하고 있다. 리쌍만 책임지는 건 말이 안 된다. 네티즌들이 속사정을 너무 몰라준 것 같다"고 귀띔했다. SBS '런닝맨' 측도 "개리와 논의를 해봐 야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 다. '런닝맨' 제작진은 "개리에게 어떤 이 야기도 듣지 못했다. 기사로만 접해 제작 진과 출연진 모두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리쌍 소속사 측은 여전히 말 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방송 활동 복귀에 대해서도 "지금은 무슨 말도 할 수 없다. 죄송하다"만 했다. '슈퍼7' 콘서트는 당초 11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무한도전' 콘 서트는 무료였는데 이번에는 유료 공연 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일부 네티즌들 이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이후 21일 공연 을 기획한 리쌍컴퍼니와 '무한도전' 멤버 들은 공연을 전격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일간스포츠]
'아이리스2', 표민수 감독 연출 확정 드라마 '아이리스'의 두 번째 이야기인 '아이리스2'(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의 연출을 표민수 감독이 맡는다. 23일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거짓말',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을 만들며 1998년 제35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 2000년 방송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드라마, 경실련 시청자가 뽑은 좋 은 프로그램 등을 수상, 작품성과 대중성 을 모두 인정받은 표민수 감독이 '아이리 스2'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다른 영상미와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온 표민수 감독이 한국형 블록 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2'를 통해 이전과는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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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기대된다. '아이리스2'는 앞서 장혁, 이다해, 김영철, 오연수 등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태원 측 은 "현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난 표민수 감독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작 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감성을 자극하며 드 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표민수 감독 특 유의 연출력이 '아이리스2'와 만나 거대 한 스케일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물 들의 감정을 풍부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전반적인 스케일을 더욱 확대시킬 예정" 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아이리스2'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 로 다음달 첫 촬영에 돌입한다. [OSEN]
빌보드 9주 연속 1위 … 오바마도 반한 그녀
그녀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건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 단 한 곡이었다. 2012년 팝계 최고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칼리 래 젭슨(27) 얘기다. 한 눈에 반한 남성에게 전화번호를 적어주는 여성의 마 음을 톡톡 튀는 가사, 달콤한 멜로디에 담 은 ‘콜 미 메이비’. 올 2월 미국에서 발표 된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100에 서 9주 연속(6.23~8.18) 1위를 차지, 올 해 가장 오랜 기간 이 차트 정상을 기록한 메가 히트곡이 됐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가 2억회를 넘었 고, 지난달 오바마 미 대통령이 뉴멕시코 KOB-FM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귀여운 팝 음악’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런 그 가 최근 첫 메이저 데뷔 앨범 ‘키스’를 내 놨다. 분홍색 커버의 앨범은 표지만큼 상큼한 곡으로 채워져 있다. 거의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젭슨은 특유의 달콤하고 시원한 목소리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캐나다 출신의 젭슨은 2007년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캐네디언 아이돌 5’에 출연, 3위로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데뷔 앨범 을 발표했지만 그리 큰 성공은 따르지 않 았다. 지난해 9월 젭슨은 직접 만든 ‘콜 미 메이비’를 캐나다에서 공개했는데, 캐나 다 출신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모국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라디오에서 나온 이 노래를 듣고 반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 면서 기적이 시작됐다. [중앙일보]
9/2/12 3:11 PM
September 27 - October 3 2012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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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유럽파 높이날다…박주영 데뷔골-손흥민 2·3호골 유럽의 ‘코리언 빅리거’들이 잇따라 환상 적인 골을 터뜨리며 국내 팬들의 새벽잠 을 설치게 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로 이적한 박 주영(27)은 23일(한국시간) 두 경기 만 에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한 국 선수가 프리메라리가에서 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주영은 갈리시 아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 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 던 후반 23분 결승골을 넣어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1분 마리오 베르 메호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된 박주 영은 투입된 지 2분 만에 페널티 지역 안 쪽으로 쇄도, 크론-델리의 크로스를 골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프리메라리가는 박주영을 이날 경기의 최 우수선수(MVP)로 선정했으며, 골닷컴은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3.5(5점 만점) 를 줬다. 스페인 언론들은 이날 “박주영 이 홈 팬을 열광하게 하는 데 2분이면 충 분했다” 등 각종 찬사를 쏟아냈다. 셀타
비고의 전문 매체인 ‘노티시아스 셀타’는 “박주영의 골은 우리가 그를 데려온 이유 를 보여줬다”는 에레라 셀타 감독의 칭찬 을 전했다. 독일 프로축구 함부르크SV의 손흥민(20) 은 한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시즌 첫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22일 (한국시간) 함부르크의 임테크아레나에 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도르트문트와의 2012∼2013 분데스리가 4라운드 홈경기 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2 분 선제골과 후반 14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 첫 골은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의 크로스
를 받아 헤딩으로 넣었고, 두 번째 골은 직접 볼을 낚아채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 로 만들었다. 개막 이후 3연패로 위기에 빠졌던 팀을 구한 천금 같은 골이다. 시즌 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축구 전문사이트 골 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를 통 틀어 가장 높은 평점 4.5점을 주면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 한편 잉글랜드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기 성용(23)은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멀티 플레이어 로 활약했다. 기성용은 23일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2∼2013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나왔으나 후반전 에 수적 열세 탓에 중앙 수비수로 역할이 바뀌었다. 비록 스완지시티는 0대 3으로 졌지만 기성용은 현진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골닷컴은 기성용에게 팀 내 두 번째인 평점 3점을 줬다. [국민일보]
'끝없는 추락' 오릭스, 53년만에 11연패 굴욕 오릭스 버팔로 스가 끝없이 추 락하고 있다. 오릭스는 지난 22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3-8로 패배, 12 일 세이부 라이 온스전부터 이어 진 연패가 '10'으로 늘어났다. 시즌 최다 10연패와 함께 50승74패10무 승률 4할3 리가 된 오릭스는 퍼시픽리그 최하위 트래 직 넘버가 '1'로 줄었다. 사실상 최하위가 확정됐고, 오카다 아키노부(55) 감독도 남은 10경기를 마치는 대로 3년간 정든 팀을 떠나게 됐다. 4번타자 이대호(30)도 "아무 것도 대답하고 싶지 않다"며 침통
함을 드러냈다. 22일 시즌 후 퇴임이 확정된 오카다 감독 은 2004~2008년 한신 타이거즈 사령탑 시절 포함 감독 인생 8년을 통틀어 처음 으로 10연패의 굴욕을 당했다. 최근 10경 기에서 평균 2.1득점에 그치고 있으며 홈 런은 이대호가 친 것 1개가 유일하다. 오릭스 구단에도 10연패는 지난 2007년 테리 콜린스 감독 시절 이후 5년 만이다. 오릭스는 시즌 전 우승후보로 주목받았 다. 한국에서 타격 7관왕 차지한 이대호 와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좌완 투수 이 가와 게이를 영입했다. 여기에 교타자 다 카하시 신지와 수준급 중간계투 쉬밍지에 까지 데려오며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에이스 가네코 치히로와 리드오프 사카구 치 토모타카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Summer Deals” June 1st ~ September 30th 10회 레슨 + 4개월 연습장 = AED 1320 7회 레슨 + 2개월 연습장 = AED 1040 5회 레슨 + 1개월 연습장 = AED 745 “여름 골프 회원 멤버쉽 Only AED 999”
투타가 흔들렸다. 이대호를 제외하면 새 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도 미미했고, 주 장 고토 미쓰타카가 최악의부진에 빠지 며 팀 전체가 무너졌다. 팀 평균자책점(3.46)·타율(0.242)·도루 (41개) 등 주요 부문 모두 리그 최하위 에 머물러있다. 팀 홈런이 66개로 공동 3위 올랐는데 22홈런을 터뜨린 4번타자 이대호의 역할이 컸다. 이대호는 경기당 평균 3.1득점으로 이 부문 최하위팀에서 리그 최다 85타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하 고 있지만 야구는 혼자하는 스포츠가 아 니었다. 오릭스는 23일 지바 롯데를 상대로 열린 경기에서도 참패를 당해 오릭스 버팔로 스 53년 만에 11연패의 굴욕을 당하며 3 년 만에 최하위 자리가 확정됐다. [OSEN]
박세리, 9년 만에 국내 대회 정상
박세리(35·KDB 금융그룹)가 9년 만에 국내 대회 정상에 올랐다. 박세리는 지난 2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 파 200타를 기록, 우승컵을 차지했다. 박세리는 이날 보기 2개를 기록하고도 버 디 9개를 쓸어담으며, 허윤경(22·현대스 위스)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 2003 년 5월 MBC 엑스캔버스 오픈 이후 9년 4 개월 만에 거둔 국내 대회 우승이다. 경기를 마친 뒤 박세리는 "미국에서 우승 한 것과는 감회가 다르다"며 "한국 팬들 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 힘이 났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로 인해 골프에 대한 분위기 가 많이 바뀌었다. 이것으로 나의 꿈은 다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로 써 내가 가진 것을 후배들에게 많이 베풀 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승 상금은 1억 2000만원. KLPGA 통산 8승째였다. [이뉴스투데이]
출발확정!
영화와 소설 속 그 곳. 문학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동유럽 여행 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망설이지 마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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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문화탐방 Check Point 출발날짜
10월 27일 (6박 7일) ※날짜당 15인 이상 시 출발 가능합니다 ※10월 27일은 홀리데이시즌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가격 및 스케줄
7,500디람 (1인)
오스트리아 - 헝가리 - 슬로바키아 - 폴란드 - 체코 .※상기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며, 각 지역은 담당 가이드가 동행, 전용버스로 이동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동유럽에 나의 발자취를 남기고 여유로움을 담아올 시간입니다. 베토벤 모짜르트 등 수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의 도시 비엔나 유람선에서 유럽의 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부다페스트의 경치를 느끼고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옛마을이 있는 슬로바키아와 독특한 패턴의 인테리어 소품을 마주하고 세련된 센스를 배울 폴란드 부드러운 한폭의 유화같은 프라하까지
예약 및 문의
※명시된 가격의 포함사항 : 항공료+호텔+차량+가이드,운전기사+식사+각종 팁+입장료 ( 개인적인 비용 외 모두 포함 )
1. 두바이 시티투어 US $60
2. 두바이 사막사파리 US $65
시간 : 6:30am - 12:30pm 픽업 : 공항 및 근처 호텔 드롭 : 동일 장소 혹은 투어 코스 내
시간 : 3:30pm - 10pm 픽업/드롭 : 두바이 전 지역 호텔 *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 * 당일 취소 불가 * 현장 결제 가능
* 2일전까지 예약 가능 * 당일 취소 불가
A. 터키 패키지 출발일 : 10/27
4,500디람 3박4일 4,900디람 4박5일
D. 요르단
두바이
B.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가파도키아
카이로
이스탄불
패키지 출발일 : 10/27
두바이 두바이
사해 패키지 출발일 : 10/27
패트라 두바이
두바이 여행사 투어 및 예약 문의 담당자 전화번호 : 050.304.6296
C
두바이
이스탄불
암만
3,700디람 2박3일 4,300디람 3박4일
사재현 050.304.6296 beitkorea@hotmail.com
b e i tko re a@ho tma il. c o m
3,900디람 2박3일 4,400디람 3박4일
룩소 두바이
VISA관광비자 EXCHANGE 갱신 서비스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데이라 시티센터 정문
비용
개인 300디람 5인 이상 단체 200디람
(1인당)
패키지 출발일 : 10/27
*매주 화요일 예약 및 입금 마감됩니다. *입금 후 취소 불가입니다. 신중히 고려바랍니다.
04.336.7727 (대표사무실)
한정! 한국항공권 두바이여행사 8월 프로모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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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3,990디람~
편도 2,990디람~
대한항공은 수,금요일 운행하지 않습니다. 타 항공사의 발권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화문의 부탁드립니다.
www.godubai.co.kr
※15명 이상, 인솔자 동행. 항공료+숙박+차량+가이드+각종팁+입장료 모두 포함된 가격입니다.
Gulf K rean Times
September 27 - October 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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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Do what you love… Love what you do… Make a difference”
Monte Carlo Stars
‘F1의 보석’으로 불리는 모나코의 F1 코스. 모나코를 대표하는 북부 휴양도시 ‘몬테카를로’의 시내 를 도는 이 F1코스를 컨셉으로 하는 유명 레스토랑이 바 로 ‘StarsNBars’다. 헐리우드의 셀레브리티들도 방문한 이 ‘StarsNBars’가 지난 4월 ‘Monte Carlo Stars’라는 이 름으로 두바이에 지점을 냈다. 엔터테인먼트 컴플렉스 를 표방하는 레스토랑으로, F1이 주요 컨셉이라는 얘기 는 들었지만 과연 어떤 곳일지 감히 가늠이 되지 않아 직 접 확인도 하고 독자들에게 소개도 할 겸 Monte Carlo Stars를 방문했다.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천장 에 매달려 있는 경주용 자동차. 모형이 아니라 실제 경 주용 자동차다(!). 게다가 곳곳에 달려있는 TV 화면에는 F1 경주와 선수들의 모습이 플레이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매장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유명 레이서들의 선 수복을 비롯한 아이템들. 두바이에서 이런 곳을 또 찾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특색이 강한 ‘Monte Carlo Stars’다.
위치: 두바이 마리나, Marina Quays, G floor 전화번호: 04 368 8590/ 04 369 5510 웹사이트: www.montecarlostars.com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밤 11시 가격대: Tapas 55디람, MCS Chicken 52디람, MCS Royal pizza 48디람, Pican Pie 25디람, Banana Split 36디람, Virgin Mojito 23디람
건강칼럼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공간 구성. 매장 중앙에 있는 바에서는 편하게 음료 한 잔 기울이며 이야기 나눌 수 있고, 경주용 자동차 의자를 그대로 옮겨 놓은 테이블 에서는 F1 코스 질주를 이제 막 마치고 식사하는 레이서 가 된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다. 좀더 프라이빗한 공간 이 좋다면, 컬러풀한 4~5인용 룸이 마련되어 있다. 날 씨가 선선해지는 10월부터는 야외 테라스의 편한 소파 에서 느긋하게 식사 한 끼를 즐겨도 좋겠고, 인공 잔디 가 깔려 있는 야외 테이블에서는 좀더 formal한 모임도 가능하겠다.
엔터테인먼트 컴플렉스라는 말 그대로 엔터테인먼트 요 소도 다양한데, 오락실에서는 한국에서 한 번쯤은 해봤 을 법한 PUMP가 마련되어 있으니 오랜만에 몸을 풀 수 도 있고, 아이들은 KID’s room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 다. 게다가, 마술사가 마술쇼, 저글링 퍼포먼스 등을 선 보이기도 하니 이만하면 아이들의 favorite이 될 만하지 않은가. 이처럼 즐길거리가 다분한 Monte Carlo Stars는 음식 맛 도 훌륭했다. 버거, 피자 등 미국식 메뉴가 마련되어 있 는데, 아이들 그리고 젊은이들 입맛에 딱이다. 사실 식 사 메뉴보다도 더 인상깊은 건 바로 디저트! 이곳에서 직접 만든 피칸 파이의 맛은 한 입 먹으면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환상적이다. 초콜렛이 듬뿍 들어가 달콤하면 서도 피칸이 사각사각 씹혀 고소함이 더해진다. 아이스 크림과 바나나가 어우러진 바나나 스플릿도 추천할 만 한 디저트다. Fancy한 레스토랑이 많기로 유명한 두바이. 하지만 어 찌 보면 비슷한 분위기에 비슷한 메뉴, 뭔가 특색이 없는 곳들이 대부분인 게 사실이다. 두바이 유일의 F1 레스토 랑 Monte Carlo Stars에서 색다른 분위기와 엔터테인먼 트를 함께 즐겨보자.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그야말로 다양한 즐길거리, 그리고 진부함을 떨쳐버리는 신선함에 오감이 만족할 것이다.
출산, 다이어트, 비만…여성을 위협하는 담낭암-<1>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TV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여주인공 이연재(김선아 분)는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담낭암 말기 환자다. 이처럼 담낭암은 다른 암에 비 해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최근 우리나라 여성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출산, 다이어트, 비만, 40대 여성이라면 담낭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해봐야 한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외과 췌장•담도암 전문 클리닉의 이우정(54) 교수는 1년 평균 1천여 건 이상의 담낭 절제술을 실시한다. 3명 중 2명은 여성 환자다. 1920년대에는 장티푸스 균이 담낭에서 자라 담낭암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에는 담낭암에 걸리면 아예 수술을 하지 않을 정도로 생존율이 낮았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 등 검사 방법의 발전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해진 다음부터는 신촌세브란스병원의 경우, 0기부터 2기까지 환자 중 수술을 한 경우 70%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비만한 편인 40대 여성이 담낭암에 취약하다고 한다. 여성이 담낭암에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담석인데, 담석이 생 기는 과정에 출산, 다이어트, 비만, 40대라는 연령대가 무관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은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할 때 보관했던 담즙을 배 출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할 경우 식습관이 불규칙해짐에 따라 담낭은 담즙을 규칙적으로 배출하지 못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담즙의 농축이 반복되며 농도가 짙어져 담석이 생기는 것이다. 때문에 담낭암을 예방하는 최우선의 방법은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는 것이라고 이 교수는 강조한다.
담낭의 역할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장기로, 길이 6.8㎝, 너비 3.8㎝의 가지 모양의 타원형 주머니 형태다. 담낭은 복 부 위쪽 명치의 오른쪽 부위로 간의 한가운데 붙어 있으 며, 주로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배 출하는 역할을 한다. 담즙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것이다. 담즙은 식사를 하면 총담관 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돼 음식물과 섞여 지방의 소 화 흡수를 촉진한다. 담낭에는 약 30㏄의 담즙이 들어 있는데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는 기능 을 한다.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황금빛이 도는 분비 물로 매일 250~1,000㏄ 정도 만들어진다. 담즙은 간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모세담관, 소엽관 담관 을 지나 담낭에 저장됐다가 총담관을 거쳐 십이지장으 로 배출되는데 이 경로를 담도라고 한다.
[원인] 담낭암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성 담낭암 환자는 담석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담낭암을 유발하는 담석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무리한 다이어트가 담석의 생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다이어트를 할 경우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담낭의 담즙이 평소처럼 배출되지 않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담낭의 담즙 농도가 높아지고, 이 과정에서 담석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담낭암이란? 담낭에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가 생기는 암이다. 담낭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해 일 반적으로 담낭암이라고 하면 담낭 선암종을 말한다. 이 밖에 미분화암, 편평상피세포암, 선극세포종 등이 있고, 드물게 유암종, 림프종, 간질종양, 과립 세포종, 악성 흑 색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1978년의 경우 담낭암 환자 의 생존율은 5%로 극히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는 초음파 검진 등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담낭암 제거 후 생존율은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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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폴란드라고 하면 피아노의 시인인 작곡가 쇼팽, 물리학과 화학 2개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퀴리 부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먼저 떠오른다.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주변 열강의 끊임없는 침입으로 여러 차례 국토가 유린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폴란드 국민은 그들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지켜왔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문화유산만도 바르샤바의 역사지구, 중세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옛 수도 크라쿠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암염광산이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폴란드 도시는 수도 바르샤바다. 하지만 폴란드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도시는 크라쿠프다. 크라쿠프는 11세기 이후 약 600년 동안 폴란드 왕국의 수도로 번성했던 곳으로, 이 시기가 폴란드 최고의 전성기로 꼽힌다. 당시 크라쿠프는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과 더불어 중부 유럽 문화의 중심지였다. 그 후 폴란드는 쇠퇴했지만 크라쿠프는 여전히 수많은 문화유산으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지금도 이 도시의 궁전과 성당에는 중세 흔적이 고스 란히 남아 있다.
문화재 보호 위해 연합군 공격 자제 중앙시장 광장의 서쪽에는 시청 탑, 동쪽에는 성 마리아 교회가 서 있다. 성 마리아 교회는 1222년에 건축했는데 현재의 모습 은 14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재건축한 것이다. 성 마리아 교회 에는 국보로 지정된 제단이 있다. 제단은 조각가 파이트 슈토스 의 작품으로, 제작 기간만 12년이 걸렸다. 높이가 3m나 되는 중 앙부의 거대한 조각에는 참피나무를 사용했다. 사도의 품에 쓰 러진 성모 마리아와 깊은 슬픔에 잠긴 사도들을 조각한 이 작품 은 슈토스의 최고 걸작으로 일컬어진다. 좌우에는 성모와 어린 예수를 다양하게 조각해놨다. 성 마리아 교회에는 모두 12개의 탑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높 이가 80m나 된다. 이 탑에선 매일 정오 폴란드 전국을 향해 나 팔소리가 울린다. 나팔소리는 중간에 한 번 끊어졌다가 다시 이어지는데, 여기에는 가슴 아 픈 사연이 있다. 칭기즈칸의 손자 바투가 이끄는 몽골군은 1241년 4월 9일 폴란드를 침입해 폴란드군과 독 일 기사단 연합군을 격파했다. 유럽 사람들은 몽골인을 타타르인이라 부르며 ‘지옥에서 찾 아온 자’라고 두려워했다. 타타르인이 크라쿠프로 쳐들어왔을 때, 성 마리아 교회 탑에서 이 들의 습격을 알리는 나팔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러나 나팔수는 타타르인이 쏜 화살에 맞아 죽고 말았다. 지금도 성 마리아 교회는 이 일을 기념해 1시간마다 4번씩 동서남북 사방으로 나팔소리를 울리는 것이다. 이때 타타르인이 쏜 화살을 맞고 쓰러진 나팔수를 애도하는 뜻 에서 나팔소리는 반드시 중간에 한 번 끊는다.
세계문화유산인 크라쿠프 구(舊)시가 지에서는 중세 때 건축된 300개가 넘는 역사적인 건축물, 58개의 교회, 30개가 넘는 박물관과 그곳에 소장된 200여만 점의 전시품이 폴란드의 찬란했던 과거 를 말해준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폴란 드는 국토 대부분이 전쟁의 화염에 휩싸 였고 국민 6명 중 1명이 희생되는 절망 적인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크라쿠프는 전쟁 중 독일군 사령부가 있었던 까닭에 다행히도 다른 도시와 달리 나치의 공격 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았다. 연합군 측도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이곳을 보 호하려고 공격을 자제한 덕분에 크라쿠 프는 문화유산을 잘 보존할 수 있었다. 크라쿠프 시내에는 ‘용의 동굴’이라 부르는 작은 동굴이 있고, 그 옆에는 크라쿠프 아가씨들 을 잡아먹었다는 용의 동상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크라쿠프의 아름다운 아가씨들을 잡아먹 던 용을 처치하려고 한 구둣방 청년이 용에게 타르와 유황을 잔뜩 채운 양고기를 먹게 했다는 것. 이를 먹은 후 목이 말라 고생하던 용은 강물을 전부 마셔버렸고, 끝내 몸이 1000개로 파열 돼 죽었다고 한다. 이후 청년은 크라쿠프 왕의 딸과 결혼했고, 청년의 용맹을 기리기 위해 이 곳에 용의 동상을 세웠다고.
바다가 융기해 만들어진 암염광산 폴란드와 슬로 바키아 국경 사 이에 있는 비 엘리치카는 세 계 12대 관광지 로 알려진 곳이 다. 1978년 세 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됐으며 크 라쿠프에서 동 쪽으로 10km 떨어진 곳에 있다. 비엘리치카 는 작은 도시지만 13세기경 폴란드를 부강하 게 만들었던 대규모 암염(岩鹽)광산이 있다. 암염은 땅에서 산출되는 소금, 즉 염화나트륨 (NaCl)이다. 암염은 지하로부터 300m 이상의 층(層)에 분포해 있다. 폴란드에서 바다는 북쪽의 발트해밖에 없다. 해안선도 짧고 밀물과 썰물의 차이도 거의 없
어 이곳 해변에선 소금을 만들 수 없다. 하지 만 내륙에는 1500만 년 전에 바다였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융기해 생긴 거대한 암염단지 가 있다. 바다가 융기할 당시 바닷물이 있던 지역이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물은 모두 말라 버리고 소금 성분만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져 암염이 된 것이다. 대표적인 곳이 비엘리치카 로, 13세기 이곳에서 암염을 채취하기 시작한 이후 700여 년 동안 암염광산으로 명맥을 유 지하고 있다. 비엘리치카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371개의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광산 입구에 도 착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과거 이곳에서 일 하던 광부들이 소금으로 만든 갖가지 조형물 이 보인다. 킹가 공주는 암염광산의 수호신이 다. 13세기 헝가리 공주였던 킹가는 폴란드 왕 족과 결혼하려고 오다가 소금물이 담긴 습지 에 자신의 약혼반지를 빠뜨렸다. 그래서 폴란
드 비엘리치카에 도착한 후 주위 사람들에게 구덩이를 파라고 했는데, 뜻밖에도 이곳에서 반지와 함께 암염덩어리를 발견했다. 그 후 이 지역은 커다란 광산으로 발전했고 공주는 수 호신이 됐다는 전설이 있다. 중세 시대 암염은 비싸게 거래하는 귀한 상품 이었다. 강한 왕권을 가진 당시의 폴란드 왕 들은 막대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암염광산 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지상의 암염이 고갈됐 기 때문에 땅속 깊이 파고 내려가야 했는데, 그러려면 많은 인력과 도구가 필요했으며 이 를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은 막강한 권한을 가 진 왕밖에 없었다. 오래전 암염광산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기독 교도로 신앙심이 강해서 지하 암염광산 곳곳 에 예수상과 성모상을 비롯한 종교적인 동상 을 많이 세웠다. 특히 지하 110m에 있는 예배 당은 규모가 아주 크다. 소금 약 2만t을 가지
고 65년에 걸쳐 만든 이 예배당은 세계 유일 의 초대형 소금예배당이다. 샹들리에, 킹가 공 주 동상, 예수와 제자들의 벽화, 계단 등 모
든 것을 소금으로 만들었다. 700년 동안 암염을 채취한 비엘리치카의 광 산은 지금도 소량의 소금을 생산해낸다. 광 산 지하의 크고 작은 소금호수에 담긴 물은 이스라엘, 요르단의 사해와 같은 수준의 염 도 32%(완전 포화 상태)를 유지한다. 물 1ℓ 를 증발시키면 320g의 순수한 소금을 얻을 수 있다. 이 같은 방법으로 비엘리치카는 식용 소 금을 만들기도 하고 비누 성분과 색소, 향료를 혼합해 목욕 소금을 생산하기도 한다. 피부에 좋다고 소문난 목욕 소금은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기념품이다. 광산 내부 길이는 300km가 넘는데, 몇 시간 본다 해도 겨우 1% 안팎을 관 람하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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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2
맛있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우리가 원하는 왕의 모습
광해(이병헌)는 어렵사리 왕좌에 올랐지 만, 호시탐탐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 때문에 하루하루 불안에 떤다. 그는 허균 (류승룡)에게 자신을 대신해 왕 행세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라고 명한다. 허 균은 기방에서 왕을 흉내내며 살아가는 광대 하선(이병헌)을 발견하고 궁궐로 데 려와 왕의 대역을 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의 몸에 독이 퍼져 의식을 잃는 사건 이 발생한다. 허균은 광해가 다시 의식을 찾을 때까지 하선을 왕좌에 올리려는 계 획을 세운다. 엉겁결에 왕노릇을 하게 된 하선은 허균과 조내관(장광)의 조력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광해와 다른 모 습을 보여주는 하선을 의심하는 사람들 이 늘어나고, 급기야 하선은 민초를 살피 지 않고 당파싸움만 열을 올리는 조정 대
드라마, 시대극 | 한국 | 131 분 | 감독 추창민 I 출연 이병헌 (광해/하선 역), 류승룡 (허균 역), 한효주 (중전 역) 등 평점 네이버 8.7 다음 8.5
KBS World 주간 편성표 9월 27일(목)
9월 28일(금)
신들에게 일침을 놓는다. 팩션 사극 < 광해 : 왕이 된 남자 > (이 하 '< 광해 >')는 혼란스러웠던 광해군 시 절의 정치판을 끌어다 이상적인 지도자를 등장시킨다. 그 주인공은 천민이자 광대 인 하선이다. 그는 허균의 말에 따라 움직 이는 꼭두각시 이전에 인간미 넘치는 보 통 사람이다. 지아비의 사랑을 받지 못한 채 권력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중전(한효 주)의 모습을 안타까워하고, 백성을 살리 고자 만든 대동법이 돈 많은 지주들로 인 해 철폐된 일과 명과의 명분 때문에 무고 한 백성을 전쟁터로 보내야 한다는 대신 들의 주장에 분노하기도 한다. 하선은 감 정적으로 정사를 돌보면 큰 화를 부를 수 있다고 말하는 허균의 충고에 아랑곳하 지 않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 광 해 >는 진지한 정치 드라마 이전에 유머 가 살아 숨쉬는 작품이다. 왕처럼 행동해 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하선의 궁중 생활은 코믹하게 그려진다. 중전과 도부 장(김인권) 등 궁궐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펼치는 몸 개그는 웃 음의 강도를 높인다. 코믹함이 진중한 분 위기를 한 순간에 베어버리기는 한다. 하
지만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배합한 감독 의 연출력 덕분에 자연스런 흐름이 유지 된다. < 광해 >는 1인 2역을 맡은 배우의 역량 에 따라 보는 재미가 달라질 공산이 큰 영 화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병헌은 재미를 반감시키기는커녕 영화의 중심에서 쾌감 을 높인다. 1인 2역을 맡은 그는 강한 카 리스마를 내뿜으면서도 뭔가 불안에 떨 고 있는 광해, 한없이 가볍지만 인간미 넘 치는 광대 하선의 모습을 잘 표현한다. 눈 빛 하나에도 강도를 달리해 마치 두 사람 이 연기하고 있다는 착각을 들게 할 정도 다. 다른 배우들의 호연도 이병헌의 연기 를 빛나게 한다. 류승룡은 진중한 매력을 선보이며 코믹한 하선과의 균형감을 유지 한다. 분량은 적지만 한효주, 김인권, 장 광, 심은경 등은 적재적소에서 자신의 역 할을 수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낸다.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왕은 어떤 모습일까'에 초점을 맞췄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대선이 100일도 남 지 않은 시점에서 < 광해 >는 새로운 시대 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힘이 충분해 보인다. [무비스트]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9월 29일(토)
9월 30일(일)
10월 1일(월)
10월 2일(화)
10월 3일(수)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 스페셜
KBS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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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40)대왕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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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페셜
글로벌 슈퍼 아이돌 (40)내사랑 금지옥엽
대왕의 꿈 - 스페셜 (40) K-Wave Extra
해운대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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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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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내사랑 금지옥엽
(50)TV동화 행복한 세상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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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LIVE]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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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8시 KBS뉴스 (10)추석특집 :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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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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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50)우리시대의 명인
(30)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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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0)달인 - 베스트 (50)제14회한중가요제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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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25)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제14회 한중가요제
추석특집 : 퀴즈온코리아
(25)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06:00
TV 유치원 (30)브리스톨 탐험대
한국재발견
(30)출발드림팀 시즌 2
추석특집 : 퀴즈온코리아
TV 유치원 (30)구름빵
TV 유치원 (30)내 친구 우비소년
TV 유치원 (30)카드왕 믹스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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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땅
인간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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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
푸른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
아무르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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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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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각시탈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10)넝쿨째 굴러온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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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해운대 연인들
(10)해운대 연인들
(10)각시탈
(20)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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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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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달인- 베스트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우리시대의 명인
청춘불패 2
남자의 자격
출발 드림팀 시즌 2
스타키친 with U-KISS (10)뮤직뱅크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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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아흔한 살 두봉씨는 연애중
(50)뮤직뱅크 뮤직뱅크
(30)문화탐험 세계의 유산
청춘불패 2
(20)추노 (30)우리시대의 명인
(50)남자의 자격 남자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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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해피투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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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넝쿨째 굴러온 당신
(50)넝쿨째 굴러온 당신
(20)연애가 중계
(10)안녕하세요
(10)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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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넝쿨째 굴러온 당신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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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40)대왕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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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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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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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예가중계
(10)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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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R16 코리아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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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10)스타 데이트 (20)인간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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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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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넝쿨째 굴러온 당신
(20) 푸른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
(20)푸른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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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별도 달도 따줄게
넝쿨째 굴러온 당신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 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2:00
23:00
(20)별도 달도 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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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세상 주부문화센터 '요리 강좌' 리뷰!
요리는 시작도 안했는데,
강좌 1. 각종 샐러드 만들기 주부문화센터 하반기 그 첫번째 '요리 강좌'가 지난 9월 20일 아 시아나호텔 '소나무' 레스토랑에서 진행되었다. 무시무시한 경쟁률을 뚫고 '요리 강좌'에 등록한 수강생들의 기대 에 부응이라도 하듯 요리 강좌 테이블은 완벽하게 세팅되어 그들 을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제임스 강 쉐프님의 등장! 소나무 레스토랑 최고 쉐프로 써 많은 한국인들에게 그리운 한식의 맛을 선사해온 주인공이다. 1주차에서는 각종 샐러드 만들기에 도전했다. 총 5가지 종류의 샐러드를 5명이 각 한 조를 이루어 만들게 되었 는데, 먼저 드레싱를 만드는 과정을 쉐프님께서 보여주고 따라해 보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쉐프님은 돌아다니면서 연어를 고르는 법, 스테이크 굽는 법, 해산물 데치는 법 등등 요리를 하면서 꼭 필 요한 사항들을 설명해주면서 샐러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 었다. 그리고 마지막 플레이팅! 손님 접대용과 가족용으로 나누어 서 요리를 접시 위에 맛있게 데코하는 법도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맛있게 시식! 직접 요리를 해볼 수 있고 많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요리 강 좌. 다음주 초밥과 롤 만들기도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것만 알면 나도 이제 주부 9단!
모두들 강 쉐프님의 출중한(?)외모에 칭찬을 쏟아 냈고, 막상 강좌가 시작되어서는 수강생들의 쏟아 지는 질문 공세에도 하나하나 답변해주면서 능숙 하게 요리 강좌를 진행한 강 쉐프님의 요리 실력에 또 한번 감탄을 연발했다.
드디어 완성!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카프 레제 샐러드, 스테이크 샐러드, 연어 샐러드, 해산물 누들 샐러드와 해산 물 샐러드.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쉐프 님이 직접 플레이팅까지 해주셨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 개선을 위한 그림 그리기 레슨 - <마지막회>
아이와 그림 그리기를 위한 8가지 레슨 여섯 번째 레슨 ★내 멋대로 그리는 자화상
일곱 번째 레슨 ★모래사장에서 그림 그리기
여덟 번째 레슨 ★눈 감고 그림 그리기
준비물: 전지 등 종이, 수채 물감, 연필, 크레파스, 색연필 익숙한 자신의 얼굴을 되돌아본다 아이들이 자신을 다각도 로 분석해 자화상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그림이다. 다른 사물을 그 리는 일보다 자화상을 그 리는 일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므로 피카소 등 자화 상을 그린 화가들의 작품을 먼저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 다. 이때 중요한 점은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해체하고 비 틀고 재배치해서 표현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이들에게 눈, 코, 입을 포함한 신체 모든 부위의 위치를 바꿔보고 형태를 변형하거나 생략해도 되니 마음껏 그려보라고 한다. 이 과 정을 통해 아이들은 친숙한 자신의 얼굴에 대한 고정관념 을 버리고 자신을 조목조목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 화상을 그릴 때 아이의 기분과 그리는 과정도 중요하다. 또 책상 위에서만 그리게 할 것이 아니라 전지 등 커다란 종이 를 바닥에 펼쳐놓고 자화상을 그려보게 하는 것도 좋다. 아 크릴 물감을 비롯해 수채 물감, 연필,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자화상을 그리게 하는 것이다.
준비물: 물뿌리개, 나무젓가락 등 정서를 순화시키는 효과를 얻는다
준비물: 종이, 펜 아이가 갖는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다 눈을 감고 그림을 그려보는 일은 아이들이 기억하는 행복 한 순간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무의식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데도 좋다. 우선 부모는 아 이의 눈을 감게 하고 한 손에 펜을 잡게 한다. 그리고 부모 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아이가 자유롭게 종이 위에 무언 가를 그리게 한다. 펜으로 그렸기 때문에 이 그림은 선으로 볼 수 있다. 이 과정은 무척 낯설다. 하지만 아이는 의외로 이 과정에 흥미를 느끼고 감정을 추스르며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정해진 시간이 끝나면 아이의 눈을 뜨게 한다.
아이와 그림 그리는 것 이 익숙해진 다음에는 바닷가로 가족 여행을 떠나보자. 이전에는 종 이에만 그렸던 그림을 탁 트인 바다에서 신나 게 물놀이를 한 뒤 엄마 아빠와 함께 끝도 없이 펼쳐진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그리게 하는 것이다. 우선 아 이가 어떤 것을 그리고, 만들고 싶어 하는지를 생각하게 한 다음 부모는 그것을 돕는 역할을 한다. 모래는 아이들의 정 서를 순화시키는 기능을 갖는다. 때문에 모래를 만지고 노 는 일만으로도 아이들은 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모래사 장에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아이가 가졌던 상처는 자연스 레 아물 수 있다. 모래 위에 물을 뿌려가며 그림을 그리는 것과 나무젓가락으로 원하는 모래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 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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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가 눈을 감은 채 그렸던 여러 가지 선을 본 뒤 아이로 하여금 하나의 형상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 다음 색 연필 등으로 그 형상에 어울리는 색을 칠하게 한다. 그리 고 같은 방식으로 또 한 장의 그림을 완성한다. 여기서 형 이상학적인 두 장의 그림이 탄생하는데, 중요한 점은 여기 서부터다. 두 장의 그림을 놓고 아이에게 즉석 동화를 지어 보게 유도하는 것이다. 아이가 부모에게 옛날이야기를 들 려주듯 자연스럽게 말해주면 좋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 이의 불안했던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환기하는 데에도 도움 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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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주 (Minority Shareholder)가 대주주 (Majority) 견제하기
[상기 내용은 필자가 한정적인 자료만을 토대로 개 인적 의견을 요약/피력한 것임을 이해해 주시고, 각 각의 상황/Case마다 고려할 다른 요소가 항상 있고, 특히 이곳의 법 규정은 경우에 따라 매우 다르게 적 용될 수 있기에 중요한 법적인 결정을 내리기 이전 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길 부탁 드린다.]
황보 훈 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P.O. Box 133180 Abu Dhabi Tel: +971 55 861 2305 Direct Line: +971 2 674 9692 www.askhuny.com Email:askhuny@gmail.com
기업 A사는 자사 상품의 효과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의 현지 유통업체 B사와 실제적인 Joint Venture 구 조로 현지 LLC회사를 만들고 현지 법 규정에 따라, A사(49%) : B사(51%)인 구조로 지분을 나누었다. 이런 지분율에 맞추 어 회사의 자본금 투자도 지분 비율대로 납입한 이후 회사의 경영권은 이사회(Board)를 설립해서 각자 한 명씩 이사를 임 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업자가 기분 좋~도록 현지인 파트너가 이사회의 Chairman 역할을 맡는 것으로 회사 정관을 서 명하였다. 상위 가상의 시나리오에서 한국 기업인 A사에게 생길 수 있는 “우려되는” 가능성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점차적으로 한국 회사들도 현지인 파트너를 속칭 “Sleeping Partner” 즉, 명의만 빌려주는 이름 그대로 “주무시는” 주주 파 트너를 이용하는 구조가 아닌 현지 파트너와 실제로 합동 회사(Joint Venture Company)를 설립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 다. Sleeping Partner인 경우 서로의 역할이나 기대치가 분명하기에, 매년 정해진 스폰서 비용을 지불하면서 잘 지낼 수 있 으련만, 실제 사업 파트너가 되고 나니 종종 파트너 사이에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다. 현지 법규상 어쩔 수 없이 소주주(Minority Shareholder)가 되어야 하는 우리 외국 투자가가 현지인 파트너인 대주주(Majority Shareholder)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이 있을지, 있다면 어떤 현실적인 방법이 좋을지, 이곳에서 논의해본다.
소주주의 이해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고려할 “중요” 사안이란? 회사마다 또 주주의 입장에 따라 다르겠으나, 필자의 의견 에는, “회사의 자산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모든 소유주(주 주)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경영자의 능 력에 따라 회사가 이득을 창출하거나 혹은 손실을 볼 수 는 있으나, 영업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물질적(& 인적) 자산 “Assets”을 경솔하게 처분한다거나, 저당잡히는 등 의 결정은 회사의 가치가 없어질 수 있는 사안이다. 이렇 게 회사 가치(Value)와 연관된 중대 결정은 항상 소주주 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소주주 입장에서 주주 동의서 내에 포함하면 좋을 만한 중요 사안 몇 가지 를 예로 들어본다. ▶▶ 회사의 고정 자산을 매각할 경우; ▶▶ 특정 액수 이상(예: 회사의 자본 가치 30% 이상)의 자 산 을 인수하려는 경우; ▶▶ 특정 액수 이상의 융자(Loan)를 얻는 경우; ▶▶ 연대 보증(Guarantee)을 동의하는 경우; ▶▶ 타 업체와 Joint Venture를 서명하는 경우; ▶▶ 주식을 증자(increase) 혹은 감자(decrease)하려는 경우; ▶▶ 연관 업체 (혹은 내부 업체) 거래 “related party transactions”를 하려는 경우; ▶▶ 회사의 주 업무 내용을 변경하려는 경우; ▶▶ 회사의 감사(Auditor)를 변경하려는 경우; ▶▶ 회사 최고 경영진(CEO 혹은 CFO)등의 임명/해임을 결정 하는 경우; 등의 사안이라면 소주주의 승인이 필요하도록 주주 동의 서에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회사 정관과 주주 동의서의 내용이 서로 다르다면? 일반적으로 외국인 투자가가 현지인 “Sleeping Partner”를 통 해 LLC회사를 만들고 정관의 내용과 다르게 자신은 100% 소 유주이고 현지 파트너는 0%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으로 속칭 ‘이면 계약서’ 용도로 주주 동의서를 만든 경우, 많이 나 오는 질문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JV 구조로 설립된 회사의 경우라면, 주주 동 의서의 내용과 정관의 조항이 서로 상반되게 적힐 경우는 별로 없다고 생각된다. 다만, 정관은 법원에 등록되는 공식적인 문 서이며 또한 그 내용의 변경이 용이하지 않기에, 회사 운영에 관한 세부적인 또는 비공식적인 내용들은 보통 주주 동의서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더 일반적이다. 법원에 등록되는 정관과 다르게, 주주 동의서는 “개인 사이”에 작성된 사문서(Private Document)이기에, 주주 동의서의 내 용이 위약되어 손실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 측은 이의 시정 혹 은 배상 책임을 “법정”을 통해서만 강제할 수가 있다. 결과적 으로, 누구나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고려되는 공문서인 정관과 다르게 주주 동의서는 Public에게 Open되어 있지 않 는 사문서이기에, 제 삼자(정부 기관, 은행 등)가 법원의 확인 서 없이 그 내용을 소주주의 요청만으로는 인정할 수 없게 된 다. 따라서, 정관을 작성할 시, 주주 동의서의 “우선성”을 명시 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정관상의 조항과 상반된 주주 동의서의 내용이 우선권을 갖기 위해서는 법정의 확인이 결국 필요하다. 따라서, 정관의 근본적인 원칙 및 틀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는 규정으로 주주 동의서를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이며, 가능한 한 그 동의안을 주주 결의안 형태로도 서명된 기 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현실적인 안타까움이라면, 이곳의 법원이 손해가 발생한 것 에 대한 재정적인 보상을 결정하는 것은 가능하나, 손실이 발 생하기 이전에 특정 의무를 강제할 수 있는 법정 강제 명령 (Injunction 혹은 Specific Performance Order)는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소를 잃은 이후에야 손해 배 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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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없는 ‘칭찬의 기술’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효과적인 칭찬법 ‘보석 칭찬’을 하라! ‘보석 칭찬’법이란? 칭찬할 대상에 대 한 행동에서 인성의 기본 바탕이 되는 미덕의 가치를 찾아 인정해주는 칭찬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P.O. BOX : 72240 Dubai, U.A.E info@gulfkoreantimes.com
흔히 칭찬을 하면 무조건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 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칭찬하느냐’라는 방법적 인 측면이 함께 따른다. 가령, “넌, 참 대단해.” “어쩜 그렇게 머 리가 좋니?” “거참, 똑똑하네.”라며 막연하고 추상적이며 능력 을 인정하는 칭찬을 주로 하게 된다. 이런 칭찬들은 칭찬을 받 는 사람에게 자칫 의구심을 주거나 부담을 주기가 쉽다. 왜냐 하면 자신의 어떤 행동이 그렇게 보였는지에 대한 근거가 없 기 때문이다. 또한, 능력을 인정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면 자신은 그렇지 않 은데 타인에게 비춰진 자신의 모습에 대한 부담으로 타인의 기 대에 맞춰서 행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능 력보다 낮은 수준으로 문제를 선택해 자신의 성취 욕구나 능력 수준에 맞추기보다는 결과 중심으로 행동하려는 경향성이 있 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칭찬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방법 제시가 뒤따 라야 한다. 여기서 소개할 칭찬법은 ‘보석 칭찬’법이다. ‘보석 칭찬’은 칭찬할 대상에 대한 행동에서 인성의 기본 바탕 이 되는 미덕의 가치를 찾아 인정해주는 칭찬이다. 사람의 행동, 말은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미덕의 가치를 행동의 축으로 한다 는 것이다. 먼저, 대상에 대한 칭찬행동을 찾는다. 두 번째는 그 칭찬행동에서 발휘된 미덕의 가치가 무엇인지 발견하는 과정이 다. 세 번째는 그 상황에서 그 미덕을 발휘하는 대상을 보고 든 생각,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 께 쓰는 칫솔소독기 문이 망가졌을 때 학생에게 부탁하고 정리 해 놓은 모습을 발견했다면 즉시 “효민아, 교실에 있는 칫솔소독 기의 망가진 문을 고친 후, 소독기 바닥에 흩어진 칫솔을 고리에 걸어놓은 것을 보면(칭찬행동) 배려의 보석이 빛나는구나.(빛난
대표전화: +971.4.451.1545 Fax: +971.4.451.1595
보석) 그런 효민이가 참 기특해. 고마워!”(내 마음) 이렇게 칭찬하면 어떨까? 그 칭찬을 들은 학생은 과연 부담을 가질까? 결코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한 행동을 언어로 서 그림처럼 확인해주고, 그 행동의 바탕에 깔린 배려라는 미 덕의 가치를 인정해주면 자신의 가치를 편하게 인정하고 받아 들이게 된다. 이런 ‘보석 칭찬’은 칭찬을 듣는 사람에게 단순히 ‘기분 좋다’가 아니라 ‘나의 행동 속에 배려의 가치가 있었구 나. 이렇게 남을 위해 하는 행동이 배려라는 것이구나’라며 미 덕의 가치를 구체적 행동과 상황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된 다는 것이다.
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매월 5주째는 쉽니다. 이런 결과로 아이들은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보면 즉시로 미덕 과 연결해 생각하고 자기 행동을 조절하려는 의도를 낸다는 것 이다. 그리고 타인의 행동을 보면서 가치로운 미덕과 연결하여 생각하려는 경향성이 높아진다. 이와 같이 미덕의 가치들을 행 동 속에서 언어로서 확인해주고 인정해주면 자기 긍정성과 타인 긍정성이 높아진다. 이런 긍정성은 자발적 행동동기를 향상시키 며, 매사에 자신감 있게 행동하고, 개방적이며 원만한 친구 관계 를 형성하고 환경에 적응적으로 행동하게 해준다.
Gulf Korean Times
공동주최
스도쿠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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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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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걸프 코리안 오픈 한인 골프대회 일시 : 2012년 11월 29일(목) - 13:00 Shotgun 참가신청 접수 info@gulfkoreantimes.com (신청시 성명, 거주국가, 주소 및 연락처 필히 기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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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인원 : 90명(선착순 마감) 신청 : 8월1일 - 10월 30일 (온라인 신청/별도 공지) 참가대상 : 재중동 거주 한인 경기방식 : 18 Hole / New Perio system(뉴페리오방식) 참가비 : 남성-AED500 / 여성-AED400 시상내역 : Best Gross, 남자부A,B조, 여자부 시상식 및 오찬 : 대회 당일 저녁 7시부터 (알바디아 클럽하우스 야회 연회장/AED300 상당 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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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ah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 +971.50.220.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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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야스 메디컬 트레이딩(의료 용품) P.O.Box 31418, King Faisal St., Sharjah +971 6 574 3831 / +971 50 686 4832 bmedical@emirates.ne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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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반 Near Safa Park, Sheikh Zayed Rd. +971.4.380.7888 +971.50.188.0331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서울보증보험 www.sgic.co.kr kemin@sgic.co.kr +971.4.318.4203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58.3018 / 070.7945.7558 +971.50.283.0135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 +971.50.575.4219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두바이 사랑의 교회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 +971.50.554.7232
1st Flr, Marina Byblos Hotel near Marina Yacht Club +971.4.363.9646 / 056.739.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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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2.667.3704
민박 ․ Guest House
The Pearl House:진주 www.jeddahjinju.com 070.8624.5755 +966.50.852.1721 / + 966.56.226.1172
단비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971.50.538.9501
궁 클럽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974.4.467.0432 +974.3.369.7995
민박 ․ Guest House
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Street 420, Al Kheesa, Zone70 http://www.jkhouse.pe.kr +974.6600.7849 / +974.5552.3738
식당 ․ Restaurant
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한인교회 +968.9280.9166 +968.9642.7960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오만 뉴시티투어(민박 가능)
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965.9735.9909
Ant’s House; 게스트하우스 및 떡집 주점 ․ Bar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카타르 한인교회
빅보스
쿠웨이트 한인회
두바이 순복음교회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 +971.50.259.0971
카타르 한인회
조선
www.kuwait-anthouse.co.kr 070.8288.2760 +965.9955.2484 / + 965.9792.5528
카타르
www.omantour.co.kr +968.9.621.0733, +968.2.483.7419 loveofjx@hanmail.net
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P. O Box 98, P.C 117 Muscat, OMAN shalomheo@yahoo.co.kr +968.9.704.8618
바레인 주 바레인 대사관 P.O Box 20554, manama, Bahrain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973.1.753.1120
바레인 한인회 +973.3.945.3520
바레인 한글학교 http://home.korean.net/bahrain/index.html Bahrain@korean.net
바레인 한인교회 spkwon21@yahoo.co.kr + 973.1.769.1688 +973.3.309.0040
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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