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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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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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 62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스페셜

가족을 위한 놀이 - 현명하게 쓰면서 놀자!

<신설>생활정보 안내 - P28

2012 걸프 코리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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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골프 대회 접수중

업체탐방 - P23 카타르 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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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6박 7일) ※날짜당 15인 이상 시 출발 가능합니다 ※10월 27일은 홀리데이시즌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가격 및 스케줄

7,500디람 (1인)

오스트리아 - 헝가리 - 슬로바키아 - 폴란드 - 체코 .※상기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며, 각 지역은 담당 가이드가 동행, 전용버스로 이동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동유럽에 나의 발자취를 남기고 여유로움을 담아올 시간입니다. 베토벤 모짜르트 등 수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의 도시 비엔나 유람선에서 유럽의 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부다페스트의 경치를 느끼고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옛마을이 있는 슬로바키아와 독특한 패턴의 인테리어 소품을 마주하고 세련된 센스를 배울 폴란드 부드러운 한폭의 유화같은 프라하까지

예약 및 문의

※명시된 가격의 포함사항 : 항공료+호텔+차량+가이드,운전기사+식사+각종 팁+입장료 ( 개인적인 비용 외 모두 포함 )

1. 두바이 시티투어 US $60

2. 두바이 사막사파리 US $65

시간 : 6:30am - 12:30pm 픽업 : 공항 및 근처 호텔 드롭 : 동일 장소 혹은 투어 코스 내

시간 : 3:30pm - 10pm 픽업/드롭 : 두바이 전 지역 호텔 *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 * 당일 취소 불가 * 현장 결제 가능

* 2일전까지 예약 가능 * 당일 취소 불가

A. 터키 패키지 출발일 : 10/27

4,500디람 3박4일 4,900디람 4박5일

D.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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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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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출발일 :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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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 패키지 출발일 :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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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여행사 투어 및 예약 문의 담당자 전화번호 : 050.304.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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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디람 2박3일 4,300디람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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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0디람 2박3일 4,400디람 3박4일

룩소 두바이

VISA관광비자 EXCHANGE 갱신 서비스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데이라 시티센터 정문

비용

개인 300디람 5인 이상 단체 200디람

(1인당)

패키지 출발일 : 10/27

*매주 화요일 예약 및 입금 마감됩니다. *입금 후 취소 불가입니다. 신중히 고려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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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1 -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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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Contents

인터뷰 - 이사람

국제뉴스 4 '압승' 차베스, 사회주의 개혁 가속화 오바마-롬니 TV토론 시청자 6700만명

6 걸프뉴스

American University in Dubai 권중손 교수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0월의 캠퍼스. 한국에서는 푸르른 녹음보다는 어느덧 울긋 불긋 물든 단풍이 이곳저곳 눈에 띌 테지만 권중손 교수를 만나기 위해 방문한 AUD의 캠퍼스는 스프링쿨러 덕분에 녹 음을 뽐내는데다 살짝 누그러진 더위 덕분에 오히려 늦여름 의 한국 캠퍼스에 온 듯했다. 젊은이들이 뿜어내는 생동감과 활기 넘치는 캠퍼스의 모습은 한국이나 두바이나 마찬가지 라 권 교수를 만나러 가는 기자의 마음도 덩달아 젊어져(?) 발걸음이 빨라졌다. 환한 웃음을 띠고 마중을 나와 인사를 나누고 교수실까지 안 내하는 권 교수에게서 남다른 배려심을 볼 수 있었다. 두바이에 온 지 햇수로 3년. 한국에서 대학교 학부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현지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인터넷을 통해 AUD의 교수 모집 공고를 보고 지 원해 오게 되었다고. -American University in Dubai를 간략히 소개한다면? “99개국 출신의 학생 2700명 정도가 재학 중이며, 출신에 서 확인할 수 있듯이 다양한 국적의 다양한 학생들이 공부 하고 있다. 그만큼 다른 학교들에 비해 개방적이고 다양성 을 존중해주는 게 AUD의 특징이다. 교수진도 마찬가지로 인종에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하며 같은 조건이면 다양화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는 학교의 주요 가치 중 하나가 ‘ 다양성 존중’이기 때문이다... American 이라는 이름은 미국 학제를 도입해 가르치기 때문에 붙인 것이지 미국과의 직접 적 커넥션은 없다.” 지난 2년간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고 지금도 여전히 바쁘게 보내고 있다는 권 교수. 새로 생긴 과 이다 보니 새 과목을 많이 가르치기 때문에 일 끝난 후에도 수업 준비에 몰두하고, 학생들 질문에 답해주고, 남는 시간 에는 개인 연구를 진행하느라 특별히 여가 시간을 가져본 적 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이에 대한 불평이나 자만의 내색 없 이 덤덤히 웃는 그에게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이들 특유 의 뿌듯함이 엿보였다.

14-15 가족을 위한 놀이 - 현명하게 쓰면서 놀자!

18 한국뉴스 일이라기 보다는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는 그. “내가 소홀하 면 나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인생에 영향이 가니까 열심히 한다... 지금 나는 학생들의 10년 후를 위해 일하고 있는 것 이다. 학생들의 꿈이 내 꿈이 된 것.”이라고 말하는 그에게 서 교육자로서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너의 꿈이 이뤄 지는 게 내 꿈이다”라고 학생들에게 말하곤 한다며 호탕 하게 웃는 그. 타국에서 진정한 교육자 마인드를 갖고 일하 는 권 교수 덕분에 같은 한국인으로서 기자의 마음도 자랑 스러워졌다. -이곳에 있는 한국 학생들, 학부모들에게 대학 선택 관련 해 조언을 해준다면? “대학 선택은 두 가지 측면을 보면 된다. 하나는 교육 자체 다. 교육을 잘 배우면 된다. 두번째는 학교의 브랜드. 이는 교수, 학생들이 쌓아놓은 것으로, 두바이에는 아직 후자는 없다. 한국 사회를 생각할 때, 동문과 명성을 나 혼자 만들 수는 없기 때문에 이곳 학교보다는 한국 학교가 낫다고 본 다. 특별히 이 지역 인맥을 타깃으로 한다면 전략적으로 이 곳 학교를 택하는 것도 좋다.” 공부와 관련한 조언도 덧붙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 에서 재미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권 교수는 강조했다. 공부 에서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깨달아가면 스 스로 동기 부여가 되기 때문에 가장 좋다고. 사명과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의 미래를 자신의 미래 삼아 일하고 있는 권 교수. 앞으로 그를 통해 많은 인재들이 배출 되길 기대해본다. 취재: 조선형(seonhyeo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불산 집단소송’ 움직임 "14만원 내라" 얘기에 놀라 박스 묶는 여행객들 솔로몬제도 일부 州, 표기문자로 '한글' 채택

20 스포츠/연예 싸이 손잡은 유니버설, '싸이돌' 키운다 장쯔이, 아나운서와 결혼설 "진짜야? 가짜야?" 한화, 새 사령탑으로 김응룡 감독 선임

23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62) 카타르 한국관 건강칼럼- 입냄새가 생기는 원인들 여행-은빛이 넘실대는 '올리브의 나라 그리스'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Ask Huny-싸이와 스티브 잡스

28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advertising@gulfkoreantimes.com

+971.50.304.6296

*배부를 원하시는 업체는 연락주십시오.+971.50.9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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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 mushroom promotion Set Menu

LUNCH SET MENU KOREAN SHABU SHABU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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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 칼국수 + 만두 + 모듬 야채+ 소고기 + 영양죽 seafood + noodles + dumpling + vegetables + Sliced beef + healthy porridge + korean side dishes

송이버섯과 청포묵 샐러드, 송이버섯과 부추나물, 송이버섯 해산물 수프, 송이버섯과 전복조림, 송이버섯과 새우튀김, 송이버섯과 양념갈비, 인삼 아이스크림 A la carte

점장 조영탁 055 142 4044 (04) 380 8080 Shiekh Zayed Road, Matloob Building, Safa Park옆

Seasonal green salad with sliced pine mushroom / 송이버섯 샐러드 Clear seafood soup with pine mushroom / 송이버섯 해산물 수프 Crispy fried prawn and pin mushroom / 송이버섯과 새우튀김 Braised baby abalone with pine mushroom / 송이버섯과 전복조림 Grilled marinated beef rib with pine mushroom / 송이버섯과 양념갈비

90 120 160 220 240

추가 메뉴 소고기(Sliced beef) 해산물(assorted seafood) 칼국수(noodles) 모듬 야채(assorted vegetables) 만두(dumpling) 영양죽(health por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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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역 소식

'압승' 차베스, 사회주의 개혁 가속화

페이스북 가입자 9월에 10억명 돌파 페이스북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9억 5 천500만 명이던 사용자가 9월14일 10 억 명에 넘어서 기념비적인 기록을 수립 했다. 모바일로 접속하는 이용자도 6억 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다만 지난 5월 증 시 상장 이래 주가 하락으로 상장가인 주 당 38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에 머 무르고 있다.

말聯 고위직 아들 결혼식 하 객 13만명…당국 조사 말레이시아 남부 말라카주의 알리 루스 탐 수석장관 아들인 리드완 알리(26)의 결혼식에 13만명의 하객이 다녀갔다. 결 혼식 하객으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최고 를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자 야당 정치 인들은 결혼식 비용에 지방정부 자금이 쓰인 게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반부 패 조사위는 결혼식과 관련해 조사를 시 작했다.

인공 태닝, 피부암과 직결 미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태닝 기 구 속에서 피부를 검게 태우는 인공 선탠 이 실제 피부암을 일으키는 결정적인 요 인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 이 미국에서 일년간 비흑색종 피부암 환 자 17만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한 번 이 상 인공 태닝을 받은 경우 암종 발생 확 률이 67%나 높았다.

아이폰5 제조 中팍스콘 공장 파업 애플의 아이폰5를 제조하는 중국 팍스 콘 공장 노동자 3천~4천명이 지난 5일 부터 파업에 들어갔다고 뉴욕의 인권단 체인 '중국노동감시'가 밝혔다. 이들은 연휴가 낀 주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했 으며,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 서 과도하게 엄격한 품질 사양을 맞추느 라 고통을 겪었다고 이 단체는 전했다.

베네수엘라의 사회운동가 우고 차베스 (58) 대통령이 4선 연임에 성공했다. 1998년 첫 대통령 당선 이후 14년간 베 네수엘라를 통치해 온 그는 2019년까지 총 20년간 집권하게 됐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 르면 차베스 대통령은 이날 치러진 대 선에서 54.42% 득표율을 기록해 대통 령으로 선출됐다. 강력한 도전자이던 엔 리케 카프릴레스(40) 야권 통합후보는 44.47%를 얻는데 그쳤다. 이날 투표율 은 80.94%로 지난 2006년 대선 때 보 다 높았다. 차베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궁 앞에 모 인 지지자들에게 “오늘 우리는 베네수엘 라의 민주주의가 세계에서 가장 좋은 민 주주의라는 것을 봤다”고 승리를 알렸다. 그는 “신자유주의로 절대 회귀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주의 노선을 지킬 것을 강 조하기도 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1998년 12월 대선에서 처음 당선된 이후 14년간 집권해왔다. 지 난해 암투병으로 세 차례나 수술을 받아 대선 출마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4선에 도전, 성공하면 서 20년간 장기집권의 길을 열었다. 차베스의 4선 연임 성공의 배경은 세계 최 대 매장량을 자랑하는 석유를 기반으로 한 빈민 구제 정책이라는 분석이다. 음식 보조금과 저비용 주택 제공, 의료보장 확 대 등 빈민들에게 국가 보조금을 쏟아 부 어 확고한 지지층을 확보했다. 하지만 외국 기업을 국유화하고 정부 정 책에 반대하는 언론사를 압박하는 등 미 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로부터 ‘독재’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기업 규제와 외환 통제 정책 등 급진 좌파 정책으로 중 산층의 외면을 받기도 했다. 차베스의 이번 승리는 남미 좌파 정권 동 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 이다. 특히 조만간 대선을 치르는 에콰도 르와 볼리피바, 쿠바 등 좌파 정권에 힘을 싣어줄 것이라는 것이다. 이들 국가 대통 령 역시 강경좌파에 속하며 집권기간 빈 민층 지원에 전력을 쏟아왔다. 하지만 경제에는 적신호로 읽힌다. 블룸 버그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는 투표 전날 내놓은 보고서 에서 베네수엘라 국채 금리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시장주의자인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 집권 기간 동안 1000개가 넘는 기업을 국 유화했다. 이번 연임 성공으로 민영 기업 에 대한 몰수와 정부의 시장 개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그 의 건강이 괜찮은 기간 동안 서둘러 개혁 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차베스 대통령이 내년 1월10일 임기가 시작된 이 후 4년 안에 병이 악화될 경우 부통령이 30일내 재선거를 개최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

오바마-롬니 TV토론 시청자 6700만명 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 당 밋 롬니 대선후보간에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된 첫 TV토론회의 시청자 는 6천7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닐 슨이 4일 밝혔다. 닐슨은 이같은 시청자수는 지난 20년 사 이에 최대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시청자 들 가운데 46%가 55세 이상으로 추계됐 다. 이 같은 수치는 4년 전 당시 오바마와 존 매케인 후보 사이의 1차 TV토론회 시청 자 5천240만명에 비교하면 28% 증가 한 것이다. 콜로라도 주 덴버 대학에서 진행된 오바 마-롬니 토론회는 11개 방송사가 생중계 를 했으며, 콤캐스트의 스페인어 방송인 텔레문도는 녹화 방송을 했다. 방송사 별로는 ABC 중계를 시청한 사람 이 평균 1천13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 어 NBC, CBS, 폭스뉴스 등 순으로 집계됐 다. [연합뉴스]

‘하늘에 닿도록’ 인간탑쌓기 축제 스페인 바르셀 로나 인근 카탈 루냐에서는 마 을축제로 참가 자들이 인간탑 을 쌓는 축제를 벌인다. 8일 영 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축제의 꽃인 카스텔이 라고 불리는 인 간탑을 쌓기 위 해서는 보통 100∼200명의 인원이 필요 하다고 전했다.

10월의 첫 번째 주말에는 거의 7,000명이 오래된 투우경기장에 참석해 장관을 이뤘 다. 예전에는 일 년에 한두 번 정도의 행 사가 있었으나 오늘날은 카탈루냐 지방 의 각 도시에서 서로 장소를 바꾸어가면 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매월 행사나 경기 가 열린다. 원어인 카스텔은 성(城)을 뜻하며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발렌시아 지방의 어떤 춤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인기인 이 행사 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의 대표 목록으 로 선언됐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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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TEL. (04) 337 8823 FAX. (04) 337 3284 E-mail. dyyoon@hanmail.net 대표 : 윤대영 Mobile: 050-644-5725 P.O.Box 2299 Karama Dubai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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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태아성별 원하는대로… 남아 선호 많아 미국은 태아성별 맞춤 '천국'

아이의 성별을 원하는대로 만들어주는 미 국의 맞춤 아기 병원이 성황을 이루고 있 다. 월드매거진 인터넷판은 미국 로스앤젤레 스(LA)와 뉴욕에서 임신연구소를 운영 하는 제프리 스테인버그 박사가 태아의 성별 선택을 원하는 세계 각지의 부모들 을 미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6일 보 도했다. 인도, 중국 등 대다수 국가들이 태아 성 감 별을 불법화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이를 허용하고 있다. 스테인버그 박사는 이 때 문에 태아 성별 선택을 원하는 부모들이 시간과 비용을 감수하면서 자신의 연구소 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뉴욕에서 임신연구소를 운 영한 그는 142여개 국가에서 온 부모들에 게 성별 맞춤태아를 선물했다.

그는 자신이 아이의 성별 맞춤을 도와준 부모 가운데는 "영국 정계를 이끄는 정치 인의 부모도 포함돼 있다"고 귀띔했다. 스테인버그 박사는 자신의 연구소가 최근 중국인 부부들이 많이 찾아 크게 성장했 다며 이들 중 98%는 남자아이를 원한다 고 설명했다. 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성별 맞춤 아기 를 낳기 위해 드는 비용은 최소 4만5천 달러(약 5천만원)다. 여기에는 성별 맞 춤 아기를 만들기 위해 미국에서 체류하 는 동안 드는 숙박비와 왕복 교통비가 포 함돼 있다. 현재 미국의 일부 진료소에서는 수정란 착상전 유전진단(PGD)를 통해 태아 성 별 감별을 시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 부분 체외수정을 통해 성별이 감별된 배 아를 자궁에 착상시키는 방법을 이용해 부모들이 태아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스테인버그 박사는 2009년에 태아의 눈 과 머리 색깔 등 신체적 특징을 원하는 대 로 고를 수 있는 '맞춤 아기'를 탄생시키는 방법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네덜란드 여성단체, 선상에서 낙태 시술 전 세계를 돌며 낙태 수술을 제공하는 선 상 병원이 북아프리카 모로코 입항으로 논란이 빚어졌다고 영국BBC 방송이 4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덜란드 여성 인권단체인 '여성의 물결' 이 운영하는 이 배는 병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시설을 갖추고 낙태가 금지 된 국가에서 여성들을 싣고 공해상으로 나가 무료로 수술해준다. 여성의 물결 대표인 레베카 곰페르츠는 "전 세계에서 5분마다 여성들이 죽어가 고 있다. 안전하고 합법적인 낙태가 금지 됐기 때문"이라며 선상 낙태 수술의 취지

를 설명했다. 여성의 물결은 2001년부터 로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여러 국 가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무슬 림 국가에서 낙태 수술에 나선 것은 모로 코가 처음이다. 곰페르츠 대표는 "모로코에서 낙태가 금 지됐지만, 매년 600-800명이 음성적으 로 낙태를 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합 법적인 수술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모로코 당국은 모든 항구에서 이 배의 입 항을 저지했으나, 여성의 물결은 요트를 해안에 대고 여성을 배로 실어나르는 데

호주 해안 대보초 산호 하루 사과 한 알, 27년 동안 절반 사라져 나쁜 콜레스테롤 40% 줄인다

세계 산호초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 는 호주 북동부 해안 대보초(Great Barrier Reef·사진)의 산호가 최근 27년간 절 반 이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해양과학협회(AIMS)는 최근 보고서에서 “1985년부터 최근까지 호주 대보초 산호 의 50.7%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산호가 줄어드는 속도는 최근 15년 새 더욱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 다. 이런 추세라면 세계자연문화유산인 대보초가 20년 뒤엔 거의 모두 사라지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산호가 죽는 가장 큰 원인은 이 지역에서 빈발하는 열대성 폭풍이다. 폭풍이 바닷 물 흐름을 바꾸면 산호의 먹이가 줄어들 어 탈색 현상이 온다. 탈색 현상이 일정 기 간 지속되면 산호는 죽는다. 산호를 먹는 악마불가사리의 급격한 번식도 문제다. AIMS는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열대성 폭풍과 산호 탈색은 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악마불가사리는 퇴치할 수 있 다”며 “대보초 산호를 보호하기 위한 대 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일보]

성공했다. 여성의 물결이 모로코항에 정박하려하자 무슬림 단체들이 반(反) 낙태 시위를 벌 이면서 강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사과를 매일 한 알 씩 먹으면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40%나 줄 어든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 연구팀은 40 ~60세의 건강한 성 인 5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첫 번 째 그룹은 사과(레드 딜리셔스나 골든 딜 리셔스 품종) 한 알, 두 번째 그룹은 사 과 한 알 분의 폴리페놀(194mg)이 포함 된 보충제, 세 번째 그룹은 가짜 보충제를 각각 4주간 매일 먹게 했다. 그 결과 LDL 수준이 사과 그룹은 40%나 낮아졌고, 보충제 그룹은 일정수준 낮아 졌으며 가짜 약 그룹은 아무런 변화가 없 었다. 연구를 이끈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로버 트 디실베스트로 교수는 “저밀도 지단백 (Light Density Lipoprotein, LDL)은 유 해산소와 결합해 염증을 일으키고 조직 을 손상시킨다”며 “이것은 동맥경화의 원 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과는 녹차·토마토 추출물·큐커민 등의 여타 항산화제보다 산화 LDL 수준 을 낮추는 데 뚜렷하게 좋은 효과를 보였 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능성 식품 저널 (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 게재 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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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이달 11일 아부다비 영화제 공식 개막

지역 소식 외교통상부 재외국민 안전 공지문 최근 이슬람을 모독하는 영화가 미국에 서 제작, 유포된 데 항의하는 반미 시위 가 리비아(9.11), 이집트(9.11-14), 예멘 (9.13) 등 중동지역을 비롯하여, 방글라 데시,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이슬람국가 내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 단 주재 영국, 독일 대사관도 시위대의 공격을 당하는(9.14) 등 시위가 확산될 조짐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동 및 아시아 이슬람국 가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현지 공공기관 등 대중시 설, 시위현장 주변 출입과 불필요한 (야 간)외출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 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현지인 과 접촉시 종교적 오해를 야기할 수 있는 언행을 조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사건사고나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 우, 즉시 현지 우리 공관에 연락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올해 아부다비 영화제(Abu Dhabi Film Festival, ADFF)가 이달 11일 개막한다고 중동지역 일간 알아라비야가 보도했다. 총 1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 는 한국 영화 7편을 비롯한 전 세계의 다 양한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현재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 고 있는 미국의 미스터리 범죄 영화 ‘엔드 오브 와치(End of Watch)와 같은 헐리웃 블록버스터 뿐만 아니라 시네마토그래피 를 사용한 포르투갈 영화 ‘게보 앤 더 섀 도우(Gebo and the Shadow)’와 같은 독 특한 영화들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상영되는 튀니지, 이집트,

레바논 영화들을 통해서 이들의 문화를 접할 수 있고, “내러티브 영화 경쟁부문 (Narrative Feature Competition)”에서 는 세계 영화감독들의 스토리텔링을 보고 들을 수 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경쟁부 문(Documentary Feature Competition)” 에서는 논픽션 영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 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미국과 같은 서 구 영화들도 만나볼 수 있다. 내년 미국 아카데미상 외국어부문에 출 품되는 팔레스타인 영화 (When I Saw You)”와 아프가니스탄 영화 “Patience Stone”이 상영될 예정이며, 미국 선댄스 영화제 수상작인 중국 아이웨이웨이 감 독의 “Never Sorry”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영화도 7편 상영되는데, 해당 작품은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추창민 감독의 “광해” 등이다. 자세 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 abudhabifilmfestival.a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 UAE 태권도 시장 개척 시동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샤르자 통치자 가문 자제 승단식 개최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v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아랍에미리 트(UAE) 태권도 시장 개척에 나섰다. 관광공사 두바이지사는 4일 오후 시내 사 무실에서 현지인 2명의 태권도 승단식을 열었다. 이날 태권도 검은띠를 받은 주인공은 UAE 7개 에미리트(지방정부) 가운데 하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나인 샤르자 통치자 카시미 가문의 사우 드 술탄(18)과 아흐메드 술탄(13) 형제. 샤르자 왕세자 셰이크 술탄 알 카시미의 아들인 이들은 UAE에서 활동하는 박형 문(44) 사범의 지도 아래 4년간 수련한 끝에 최근 국기원 승단시험에 합격했다. 관광공사 두바이지사에 따르면 UAE 내 현재 태권도 인구는 약 2천명으로 추정 되며 이 가운데 1천명 정도가 UAE 국민 이다. 황승현 지사장은 "현지 태권도 시장 개척 을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오늘 승 단식을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 공관, 현 지 사범 등과 협조해 태권도대회를 추진 하는 등 UAE 내 태권도 확산을 위해 노력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두바이에 초호화 ‘짝퉁’ 타지마할 건설한다

두바이의 건물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 는 것 같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인도 의 성지 타지마할의 ‘짝퉁’이 건설될 예정 이다. 링크 글로벌 그룹의 회장 아룬 메흐라 회 장은 최근 “총 10억 달러(약 1조 1100억 원) 규모의 복제 타지마할을 건설할 예 정”이라면서 “이곳에 5성급 호텔, 사무실,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타지마할의 이름을 따 ‘타지아라비아’ (Taj Arabia)로 명명된 이곳은 실제 타지 마할의 4배 이상 규모이며 2014년 완공 을 목표로 세계적인 초호화 복합 위락단 지를 꿈꾸고 있다. 특히 ‘타지아라비아’가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은 바로 웨딩 사업이다.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 황제 샤 자한(1592~1666)이 세상을 떠난 황후 뭄타즈 마할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 영원 한 사랑의 기념비로 유명하기 때문. 메흐라 회장은 “영원한 사랑의 상징을 표 현한 이곳 타지아라비아는 전세계 커플 들의 꿈같은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환 상적인 결혼식은 물론 디즈니랜드 같은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두바이 Korean Restaurant

Garden

Seoul

서울가든

한식당

만나 04 337 7876 050 296 9023 050 535 3056 위치: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 문의:04.345.1300 or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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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A, 두바이 메트로 역 상점 임대 허가 미용실, 은행, 식품점, 전자제품점 등 들어설 듯

두바이 메트로 역 내에 미용실, 은행 등 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교통청 (RTA)이 두바이 메트로 역에 위치한 상 점들의 임대를 허락하면서 174개의 상점 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레드라인, 그린라인에 각각 106개, 68개 상점이 위 치해 있는데, 이번 도로교통청의 임대 허 가에 따라 이곳들이 서점, 문구점, 선물용 품점, 미용실, 은행 등으로 변모하게 될 것 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로써 두바이 메트로가 현재 메트로를 이용하고 있는 승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 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 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RTA의 여러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 운데 RTA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기술 지원서비스부 CEO 압둘라 알 마다니는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Safe and Smooth Transport for All)’ 이라는 RTA의 비전 하에, 입점할 상점들 을 RTA의 전략적 파트너로 간주하고 다 른 분야와의 협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 혔다. 입점에 관심이 있는 경우, 무료전화 8009090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올 상반기 메트로 이용객은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급격하게 늘어나 884만명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 다.

라스알카이마–아부다비 하늘길 열려 이륙에서 착륙까지 총 25분 소요 UAE 라스알카이마와 아부다비를 잇는 UAE 국내선 항공편이 마련되었다.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는 RAK 항공이 지난 3일 수요일 라스알카이마와 아부다비를 연결 하는 국내선 비행의 첫 운항을 시작했다 고 보도했다. 이로써 RAK항공은 라스알 카이마-아부다비를 연결하는 국내선 비 행편을 제공하는 최초의 UAE 항공사가 되었다. 이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두바이 상 공을 거쳐 비행을 하게 되는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 데이트 팜 나무 모양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와 팜 제벨알리를 내려다보며 비행할 수 있다. 이륙에서부터 착륙까지 총 25분이 소요 되는 이 라스알카이마-아부다비 항공편 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운항하며, 요금은 편도는 205디람, 왕복 은 410디람이다. 오전 6시 40분에 라스 알카이마에서 출발해 7시20분에 아부다

농심라면과 스낵종류와 각종 식품 새로 들어왔습니다. 연두, 발사믹 식초(청정원), 참깨드레싱(청정원),맛선생 5종류 등 비에 도착하고, 오전 10시에 아부다비에 서 출발해 10시 40분 라스알카이마에 도 착하는 일정이다. RAK 항공 최고 경영자 존 브래이포드는 올해 말부터는 국내선 항공편을 매일 운 항하고 내년 4월에는 1일 2회 운항할 계 획이라고 밝혔으며, “우리가 에미리트 항 공이나 카타르 항공처럼 고급 서비스, 엔 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없을 지 모르지만, 서비스를 통해 이길 수 있 다. 개인 고객서비스와 만족, 이것이 우리 의 특별 판매 포인트다”라며 포부를 드러 냈다.

2013 두바이 쇼핑 페스티발 일정 발표 2013년 1월 3일에서 2월 3일까지 행사 주최를 담당하는 두바이 정부기관 인 두바이 행사진흥청(Dubai Events and Promotions Establishment.DEPE)은 1 일(현지시간) 국제적으로 호응 받고 있 는 제18회 두바이 쇼핑 페스티발(Dubai Shopping Festival)이 내년 1월 3일에서 2월 3일까지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바이 행사진흥청은 32일 동안 펼쳐지 는 두바이 쇼핑 페스티발 기간에 쇼핑, 상, 프로모션,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두바 이 만의 독특한 색채로 최고의 모습을 보 여 줄 ‘최고의 두바이’(Dubai at its Best) 라는 주제로 마케팅 캠페인을 출범했다. 오늘날 두바이는 런던을 제외하고 세계 어느 도시보다 많은 국제적인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으며, 두바이 쇼핑 페스티발 은 도시, 거리 시장에서 전통적인 아랍시

장, 세계일류급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다 양한 쇼핑 경험으로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쇼핑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또, 이 기간 동안 국제적인 콘서트, 뮤지 컬에서 스포츠, 패션 이벤트와 두바이 크 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멋진 불꽃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두바이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 는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부통령 겸 국무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의 목표 하 에 1996년에 출범한 두바이 쇼핑 페스티 발은 ‘하나의 세계, 하나의 가족, 하나의 페스티발’('One World, One Family, One Festival)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고 있으 며, 2011년 행사까지 전세계에서 4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270억 달러의 관 광수익을 창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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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롬니 "중동서 강한 美 지도력 회복할 것" 강조 미트 롬니 미 공화당 대선 후 보는 8일(현지 시간) 중동에서 미국의 존재감 을 한층 더 강 화하겠다고 약 속했다. 롬니는 이날 버지니아군사대학(VMI) 연 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중동에서 충분한 지도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렸 다고 비난했다. 롬니는 이번 대선 레이스 에서 주로 '미국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 춰온데다 외교 경험이 거의 없어 국민들 은 그간 그의 외교 능력에 의심을 품어왔 다.게다가 올해 영국 등 해외 순방에서 잇 단 실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지난 7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를 만나는 자리에서 "런던 올림픽 준비가 미 흡하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이스라엘과

분쟁 중인 팔레스타인에 대해서는 "유대 인들보다 문화적으로 열등하다"고 말해 팔레스타인인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롬니는 이날 먼저 시리아 상황과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개월간 바샤 르 알 아사드 정권 아래 3만여 명이 숨 진 시리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 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시리아 사태에 대 한 더 직접적인 개입이 있어야 하며 반군 들에게는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고 촉구 했다. 롬니는 그러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연계돼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반군들 때문에 직접적인 무기 제공을 하겠다는 언급은 하지 않았다. 롬니는 이어 오바마 행정부가 "이란의 핵 개발을 막고 리비아에서 숨진 외교관들 을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 지역에서의 위험성은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보다 훨씬 높아졌

다'며 "이제는 항로를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통령이 된다면 러시아의 미사 일 방어망 문제에 "어떤 유연성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도 잊지 않았다. 지난 3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당시 러시아 대통령이었던 드미트리 메 드베데프에게 "미 대통령으로 재선된다 면 러시아에 유연성을 발휘할 수도 있다" 고 한 오바마 대통령의 말을 인용한 발 언이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은 이날 롬니의 연설에 대해 'C' 점수를 매기며 "롬니의 대외정책은 위험할 정도로 모호 하다"고 지적했다. 롬니와 오바마는 오는 16일과 22일 대외 정책에 대한 TV토론을 가질 예정이어서 이 분야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뒤지고 있는 롬니가 지지율 격차를 좁힐 수 있을 지 여부가 주목된다. [뉴스1]

아랍의 봄 타고 힘 키운 AQIM, 반미테러 핵심 배후로 떠올라

지난달 29일 미 국가정보국(DNI)이 리비 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을 조직 적 테러라고 규정하면서 미국 대테러 활 동의 축이 북아프리카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의 이런 안보정책 전환은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 사망이라는 초유의 사태 로 인한 ‘안보 충격’이 직접적 계기가 됐 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사실 이면에는 아

랍의 봄 뒤 혼란을 틈타 급성장한 테러조 직 알카에다 마그레브 지부(AQIM)에 대 한 우려가 깔려 있다. 마그레브는 아프리 카 북서부 일대를 지칭한다. AQIM은 원래 알카에다의 알제리 분파로, 정부에 대항하는 반군 조직으로 활동해 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AQIM이 올 초 까지만 해도 전문가들로부터 ‘알카에다 분파 가운데 가장 실적이 저조한 최약체’ ‘항상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조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중대한 상황 변화가 잇따랐다. 우선 북부 아프리카 전체를 휩 쓴 아랍의 봄 때 궐기한 용병 중 상당수가 이후 AQIM에 흡수됐다는 것이 WP 분석 이다. AFP통신은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 마르 카다피 몰락 이후 정권이 보유하고 있던 살상무기가 대량 유실됐는데, 국경

경비가 허술해진 틈을 타 AQIM이 이 무 기들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올 초 말리에 서 군사 쿠데타가 발생해 정국이 혼란에 빠지자 AQIM은 재빨리 말리 북부 대부분 지역을 장악했다. 스티븐스 대사 피습 사건의 주범으로 지 목되는 것은 원리주의 무슬림 집단 ‘안사 르 알샤리아’지만 그 뒤에는 AQIM이 있 다는 것이 미 행정부 인사들의 공통된 견 해다. 데일리 비스트는 사건 직후 미 정 보기관이 확보한 전자통신 및 휴대전화 감청 자료에 범인들이 AQIM 조직원에게 ‘거사’에 성공했다고 자랑하는 내용이 포 착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최근 백악관은 잇따라 비밀 회의를 열고 AQIM의 위협에 대해 논의했는데, 이 자 리에서 최후 수단으로 미국의 단독 공습 까지 언급됐다고 WP는 전했다. AP는 이

反시리아 아랍諸國, 미국의 견제로 중화기 지원 삼가…NYT보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아랍국가들 은 미국의 견제로 시리아의 반정부군에게 중화기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고 뉴욕타임 즈지(NYT)가 7일 보도했다. 미국은 그런 무기들이 테러리스트들의 손 에 들어갈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 다. 최근 리비아에서 미국 대사 등 미국 외교 관들이 피살된 것이 좋은 예였다. 미국은 지난해 무아마르 가다피 전 대통 령의 정권을 무너뜨린 봉기 과정에서 반 정부세력에게 치명적인 무기들을 공급했 으며 이들 무기가 리비아의 이슬람 극단 주의자들의 손에 들어갔던 것이다. NYT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의 관리 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이들 아랍국들 이 시리아 반정부군에 휴대용 미사일을 공급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대용 미사일로 비행기가 격추될 경우 내전은 완전히 전쟁의 양상을 띄게 되는 것을 미국은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뉴시스]

미 북아프리카 지역 대사관을 중심으로 델타포스 대원들이 배치돼 있다고 보도 했다. WP는 “미국은 예멘 분파인 알카에 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도 과소평 가했지만 이들은 올해 미 본토에서 민항 기 테러를 시도했을 정도로 세력이 커졌 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행정부의 발 빠른 대응은 대선에 미칠 영향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이후 외교안보 분야에서 압도 적 우위를 점해 왔다. 하지만 공화당은 스 티븐스 대사 피살 이후 오바마 정권이 안 보 불감증에 빠져 있다고 공격하고 있다. [중앙일보]

※일, 화, 수, 목요일 아부다비 배달 ! ※ 포인트카드 적립 및 사용혜택 ! ※ 매달 입고되는 신선한 하선정 김치 ! ※다양한 커팅의 정육 코너 ! 수,토요일 한국에서 오는 야채와 과일 ! ※ ※목, 금, 토요일 파격적 주말행사 ! Behind Mall of Emirates Coral Al Khoory Hotel Apts Shop #1 Al Barsha1. P. O. Box 12825 Dubai,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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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1 -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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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닭고기 불매운동으로 트위터 '시끌'...무슨 일?

IMF 총재 "유가 안정 위한 사우디 역할 기대"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4일 두바이 소재의 알 아라비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경제에 동요 보다는 안정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면 서 "원유 부문과 에너지 부문 전반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시장을 안정시킬 매 우 중요한 역할을 할 능력이 있다"고 말 했다.

사우디 "신종 바이러스, 성지 순례 위협 안 돼" 사우디 보건 당국은 최근 발견된 신종 코 로나 바이러스가 올해 성지순례 '하지'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중동 현 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일 보도했다. 사 우디의 압둘라 알 라비 보건장관은 "사 우디 보건 당국은 발병 가능한 모든 유행 성 질병에 과학적이고 유효한 방법으로 대응, 모든 순례자들에게 예방 조치를 취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KDI, 사우디 기술교육직업훈 련청 연수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오는 11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 기술교육 직업훈련청(TVTC)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략기획과 성과관리 연수'를 연다. 2주 씩 3회에 걸쳐 한국의 인적자원개발정책 을 소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대 학, 포스코 등을 방문한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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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재료 중 하나다. 그런데 요즘 트위터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이 닭고기 때문에 트위터가 시끄럽다. 주식인 닭고 기 소비 금지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는 것 이다. 무슨 이유에서일까.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 우디 아라비아에서 ‘Let it rot(썩게 놔두 자)’라는 캠페인이 트위터를 통해 확산되 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닭고기 가격 이 상승세를 넘어서 폭등세를 연출하고 있는 여파가 컸다. 지난 2주간 닭고기 가 격은 무려 40%나 상승했다. 전세계를 강타한 가뭄으로 사료값이 올랐 기 때문이라는 정부의 설명에도 불구, 시

민들의 분노의 화살은 정부로 쏠리고 있 다. 정부가 탐욕스러운 트레이더들과 합 심해 부적절한 방법으로 닭고기 상승을 부추겼다는 것이다. 절대 군주제 국가인데다 노조와 시위 활 동이 금지돼 있고, 언론마저 국가 혹은 국 가와 연계된 사업가의 소유인 사우디아라 비아에서 시민들은 분노를 표출할 수 있 는 유일무이한 수단인 소셜네트워크서비 스(SNS)로 몰려들었다. 트위터에는 슈퍼마켓에서 판매되지 않고 쌓여있는 닭고기 사진과 아무도 사지 않 자 신문을 읽고 있는 닭고기의 모습이 담 긴 만화가 무한확산되고 있다. “치킨을 사 먹지 않는다면 가격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트레이더들에게까지 손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사우디인들의 SNS를 통한 분노 표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7월에도 낙농기업인 알마라이(Almarai)의 제품 가격 인상을 두고 트위터와 유튜브 등에 서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결국 정부가 나서서 가격 인상 철회를 압박하기도 했

"사우디 '악명높은' 종교경찰 권한 제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악명 높은' 종교경찰 의 권한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4일 보도했다. 사우디 종교경찰 수장 셰이크 압둘라티브 압둘아지즈 알 셰이크는 "체포권과 조사 권 등 일부 권한을 다른 정부 기관에 이양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주지사의 사전 허가 없이는 종교경찰 이 수색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 했다. 아울러 종교경찰이 쇼핑몰 입구에서 출입 을 단속하는 일도 더는 없을 것이라고 그 는 강조했다. 이슬람 율법 '샤리아'를 엄격히 적용하는 사우디에서는 남녀의 분리가 철저히 시행 되고 있다.

그러나 샤리아에 따라 풍기를 단속하는 종교경찰은 종종 지나친 간섭으로 일반 시민의 불만을 야기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쇼핑몰에서 한 여성이 매 니큐어를 문제 삼아 퇴거를 요구하는 종 교경찰에 항의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우디 국정자문기구인 '슈라위원회'는 이와 관련, 최근 종교경찰에 풍기단속 업 무 관련 지침을 명문화하라고 권고했다고 아랍권 위성채널 알아라비야가 전했다. [연합뉴스]

다. 당시 불매운동을 주도했던 에삼 알-자밀 소셜미디어 전문가는 “트위터가 과거 사 우디 의회였던 마질리스(majilis)를 대체 하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트위터 등 SNS 가 사실상의 ‘사우디 스트리트’같은 분노 를 표출하는 창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사우디 법정서 女변호사 곧 볼 수 있을 듯" 사우디아라비아의 법정에서 변론하는 여 성 변호사의 모습을 곧 볼 수 있을 전망 이라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5일 보도했다. 사우디에서 활동하는 여성 변호사는 2천 명 가까이 달하지만 법정에서 의뢰인의 변론을 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사우디 정부가 이 가운데 300명 정도에게 법정에서 변론할 수 있는 자격 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신문 은 설명했다. 대학 교수이자 여성 인권 활동가인 하툰 알 파시는 "정부가 하루 빨리 긍정적인 결 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우디에서는 이슬람 율법 '샤리아'를 엄 격히 적용해 남녀의 분리가 철저히 시행 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 후견인의 동의가 있 어야 여행, 일, 유학, 결혼과 이혼, 공공병 원 치료 등이 가능하다.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은 최근 여성에게 일부 참정권을 부여하는 등 여성 차별을 완화하는 조치를 잇달아 내놓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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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를 대사관 강당(투표소)에 서 실시합니다. 쿠웨이트에 계시는 유권 자들께서는 10월 20일까지 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국민등록 신청을 하셔야 투표 를 하실 수 있으니 잊지 마시고 신고 신청 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고, 신청서는 각 유권자들께 나누어 드렸지만 받지 못하 신 분들께서는 한인회관이나 대사관 영 사과에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쿠웨이트 재외선거관리위원장 심현섭

제2회 대사배 한인축구대회 일시: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오전 8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장소: AL Dasma 경기장 (작년과 같은 장 소 한인회 홈피 - 사진게시판 23번 참조.) 참가신청 마감일: 2012년 10월 20일 토 요일 오후 4시까지. 참가비(식사준비용): KD150/팀당 (청소년 팀의 참가비는 없음)

한인 헌혈행사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한인 헌혈행사 가 진행된다. 날짜는 12월 5일(수요일)과 12월 8일(토요일) 이틀간으로, 헌혈행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이며, 대사 관 강당 밖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K건설, 쿠웨이트석유공사 4242억 규모 사업자 선정 한국 SK건설이 쿠웨이트 석유공사(KOC) 의 1억 700만 디나르(원화 4242억 원 상 당) 규모의 발전소 설비 및 가스저장탱크 강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쿠 웨이트 관영 통신 KUNA가 보도했다. SK 건설은 쿠웨이트 남부와 동부 지역에 있 는 KOC의 설비 작업을 맡게 된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쿠웨이트 쿠웨이트 교육부, “외국인 학생은 스쿨버스 이용 제외”

쿠웨이트 교육부가 학교 행정부에 외국인 학생들을 스쿨버스 이용에서 제외시키라 고 지시했다. 현지 일간 쿠웨이트타임즈 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교육부는 스쿨 버스가 쿠웨이트 국민의 피보호자에 한해 서만 허가된 것이며 교육부는 외국인 학 생들에게 운송 설비를 제공할 의무가 없 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스쿨버스 는 외국인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지역에 서 운영이 중단되고 있는 실정인데, 이는

한두 대의 스쿨버스가 외국인 학생용으 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외국인 학생들 의 스쿨버스 이용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학교 행정부에 이 같은 새로운 방침 이 전달됨에 따라 외국인 학부모들은 공 립 학교에서 공부하도록 허가받은 외국인 학생들은 교사, 의사, 성직자, 대학 교수의 자녀라고 말하며 이번 결정에 대해 크게 실망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식통은 이번 결정이 다소 합리적이지 못한 게 사실이라고 밝히며, 교통 혼잡 문 제가 심각한 현 상황에서 외국인 학생들 의 스쿨 버스 이용을 금지시키는 것은 교 통 혼잡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설명 했다.

쿠웨이트 국왕, 의회 해산 시켜 쿠웨이트 국왕이 7일 국회의 해산을 명했 다고 관영 통신 KUNA가 공보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수개월 동안 정치적 교착 상태에 빠졌던 쿠웨이트에서 의회 선거를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헌법으로는 60일 내에 선거를 치뤄야 한다. 앞서 내각은 의회의 해산을 요구했다. 지난 2월 실시된 의회 선거에서 야당 성 향의 이슬람주의자와 종족 후보들이 선전 했다. 이들은 야당 블록을 형성해 알-사 바 통치 가문이 장악하고 있는 행정부를 압박해왔다. 야당은 그간 두 명의 장관을 사퇴시켰다. 행정부는 선거구 법이 잘못됐다며 의회의 적법성을 법원에 제기했다. 이 같은 정치 적 불안으로 부유한 산유국인 쿠웨이트의 투자 프로젝트와 경제 개혁이 보류됐다. 쉐이크 사바가 2006년 초 집권한 후 이 번이 여섯 번째 의회 해산이다. [뉴시스]

쿠웨이트 前 외무부 장관, UN 총회 고위급 자문위원 위촉 쿠웨이트의 전( 前) 부수상 겸 외 무부 장관 셰이크 모하마드 사바 알 살람 알 사바가 UN 총회 고위급 자문위원으로 위 촉되었다고 중동 지역 일간 걸프뉴 스가 보도했다. 셰이크 모하마드 전 정관 이외에도 러 시아의 전 수상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Yevgeny Primakov), 스위스, 스페인, 칠 레, 인도네시아의 외무부 장관들이 함께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UN 총회 의장 부크 예레미치(Vuk Jer-

emic)는, 이들이 각자의 국가에서 활동하 게 되며 필요한 때 이들에게 자문을 구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봉급은 지불하 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셰이크 모 하마드(57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 제학을 전공했으며 1979년부터 1985년 까지 쿠웨이트 대학교에서 경제학 교수 를 위임했다. 1993년부터 주미쿠웨이트 대사를 거쳐 2002년 부수상 및 외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2011년 10월 사 임했다. 총 193개국이 가입되어 있는 UN 총회 의장 부크 예레미치는 일찍이 세계 경 제를 주도하는 주요 20개국과 나머지 173개국 사이의 “협의채널(consultative

mechanism)”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는 데, 이는 세계 경제 관리 이슈에 대한 더 욱 통합적인 접근을 위해서다. 이 협의채널은 해당 173개국이 자신들의 관점과 아이디어를 내놓고 주요 20개국 은 이들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상호간에 혜택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의장은 또한, 세계 공공정책기관들과 싱 크탱크를 초청하여 총회 업무에서 외부 전문가 역할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는 데, 이번에 선정된 세계 각국의 자문위원 들이 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걸프뉴스

카타르 지역 소식 카타르항공, 중동 최초로 ‘보잉787’ 도입 카타르항공이 중동 최초로 미국 보잉 사의 신형 여객기 ‘보잉787 드림라이너 (787 Dreamliner)’를 도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꿈의 여객기’로 불리 는 ‘보잉787드림라이너’는 동체가 넓고 330석 규모이며 기존 여객기보다 연료 효 율이 약 20%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타르 도하 은행, 한국 영업 확대 중동 국가 카타르의 도하은행(DOHA Bank)이 한국에서 영업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도하은행은 지난 2008년 11월 한국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한 뒤, 국 내 기업과 중동 지역 영업에 대출 등을 하 고 있다. 도하은행 서울 사무소 관계자는 "한국과 중동의 경제 교류 및 사회간접자 본 투자를 늘림으로써 두 나라의 관계를 더욱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 카타르 국부펀드 와 원자재 사업부 매각 협상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회사의 원 자재 사업부의 다수 지분을 카타르 국 부펀드인 카타르투자청(QIA)에 매각하 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 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당 초 모건스탠리는 QIA에 소수 지분을 넘기 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었으나 새 협상에 는 다수 지분 매각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FT는 전했다.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모건스탠리는 미국의 금융법인 ‘볼커룰’ 의 규제를 받지 않기 위해 다수 지분 매각 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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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민, 외국인보다 봉급 세 배 이상 많아 카타르 국민들이 카타르에서 일하 는 외국인 근로 자들에 비해 세 배 이상 많은 봉 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카타르 전체 인구의 90% 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자국민들 사이의 임금 격차는 작년 이후 크게 벌어 진 실정. 카타르중앙은행(Qatar Central Bank)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 타르 내 국영 회사에서 한 주에 39시간 근 무하는 외국인의 평균 봉급은 한 달에 2 천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으로 알 려져 있는 카타르 국민들의 1인당 GDP는

10만달러를 넘어선다. 외국인과 카타르 국민 사이의 임금 격차 는 항상 존재해 왔지만 작년에 아랍의 봄 이 시작되기 직전 격차가 심화되기 시작 했다. 바로,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카 타르 국왕이 모든 카타르 공무원들의 월 급을 60% 인상하고, 군인들의 월급을 120% 인상하기로 결정한 이후부터다. 자국민에 비해 훨씬 낮은 임금 수준에 더 해서 외국인들은 누릴 수 있는 권리도 적 다. 국제 기준을 심각하게 위반한 사례들 이 적발되어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Human Rights Watch)의 비난을 샀으며 최근에는 국제노동조합총연맹(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 또한 이에 대해 비난한 바 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 60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추진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에서 대 회 준비를 위한 기반시설 공사 발주가 가 시화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철도 와 도로 등 각종 인프라 공사가 줄을 이 을 것으로 보여 제2의 중동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카타르가 월 드컵을 대비해 준비하고 있는 건설프로젝 트 규모는 약 600억달러에 이른다. 신ㆍ증축될 경기장 건설에 40억달러가 투자되며, 철도와 지하철 구축에는 무려 250억달러를 쏟아부을 예정이다. 공항과 항만 프로젝트에는 70억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지금도 발주가 활발하 게 진행되고 있는 도로와 교량 건설에도 240억달러 가량의 발주가 기대되는 상 황이다. 이외에도 대형 담수저장시설과 하수처 리시설 등 환경 관련 프로젝트와 루사일 (Lusail) 신도시 건설 등 주택 프로젝트도

관심을 끌고 있 다. 국내건설사들 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프로젝트 는 카타르 철도 사업도 각종 도로 건설 등 토목 프로젝트. 국토해양부와 해건협에 따르면 카타르는 도시철도와 간설철도 사업을 나눠서 진행 하고 있다. 도시철도 사업은 우리나라의 지하철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총 2단계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며, 1단계는 월드컵 전 인 2020년까지 완공하고 2단계 사업은 2016년에 마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드컵 경기장 건설도 주요 관심 대상이 다. 하산 알 타와디(Hassan Al Thawadi) 카타르 월드컵 조직 최고위원회 위원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첫번째 시범 경기장 입 찰을 예고한 상태여서 국내 건설사들이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건설경제]

"시리아 정권, 카타르 쇼핑몰 화재 배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시리아 정권 이 지난 5월 발생한 카타르 대형 쇼핑몰 화재의 배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아라비야는 최근 시 리아 반군으로부터 입수한 비밀 문건에 서 이 같은 정황이 드러났다고 2일 보도 했다.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시리아 대통령 직 속 특수보안군 사령관인 두 알 힘마 샬리 쉬 소장은 지난 2월 하젬 이브라힘 주카 타르 시리아 대사에게 보낸 전문에서 카 타르를 당황하게 할 방법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 샬리쉬 소장은 반군을 지원하는 카타르 정부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이 "최고의 국익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지시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후 카타르 도하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 쇼핑몰이자 위락시설인 빌라지오 몰에서 지난 5월 28일 불이 나 어린이 13명을 비 롯해 모두 19명이 숨졌다. 특히, 희생자 중에는 두 살배기 뉴질랜드 세 쌍둥이와 스페인의 세 자매가 포함되 는 등 외국인 어린이가 많았다. 화재 발생 닷새 후인 지난 6월 2일 샬리 쉬 소장은 아사드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에서 국제사회에서 카타르를 망신시키는 첫 번째 작전이 성공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샬리쉬 소장은 작전명을 `빌라지오 불꽃'이라고 밝혔다. 다만 카타르 소방당국은 스포츠 매장에 서 발생한 전기합선이 화재 원인이라며 공식적으로는 사전 계획에 따른 화재 발 생 가능성을 배제했다 고 방송은 덧붙였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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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바레인 바레인, 연말까지 철도 마스터플랜 확정

뉴스 단신 올 상반기 오만 전력생산량, 전년 대비 16.6% 증가 오만국립통계정보센터에 따르면 오 만의 전력 생산량이 올해 상반기 동안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총 전력 생산량은 올해 7월 말에 14,280GWH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에 기록한 12,242GWH보다 16.6% 증 가한 수치다.

바레인, 국내 식품생산량 60%로 증진시킬 계획 바레인 도시계획부가 국내 식품생산량 비율을 향후 4년 동안 현재의 20%에서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식량 안보와 농업 장려를 위한 것 으로, 도시계획부는 또한 마나마에 그린 타운을 조성하고 아알리(A’ali) 지역에 는 농업 보육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만문화유산부, 인력부, 불법 음악교육기관 단속 예정 오만문화유산부(MoHC)가 인력부(MoM) 와 공동으로 오만 전역의 불법 음악 교 육기관들을 엄중히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반을 구성하여 노동법을 어 기고 허가 없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 관 300여개 이상을 불시에 방문할 예 정이다.

바레인이 올해 안에 철도 건설 마스터플 랜을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마스터 플랜에는 걸프협력회(GCC) 국가 가운데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라를 연 결하는 철도를 비롯해 도시철도와 경전철, 모노레일 시스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중동 지역 언론에 따르면 카말 아메드 바 레인 수송부장관은 최근 이런 내용의 계 획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GCC국가의 1490억달러 규모의 교통망 개선 추진 계획의 일부며 바레인은 2030년까지 첫 번째 철도 건설 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바레인은 현재 철도 노선 배치에 대해 검 토 중이다. 사우디를 연결함과 동시에 공 항과 항구 등과의 연결성도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철도 노선을 고민하고 있다. 바레인은 올해 안에 노선을 확정한 다음 사우디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 필요한 금융조달 방식에 대해 논의한다는 방침 이다. 내년 1분기나 2분기께는 보다 정확

무스카트 ‘더 웨이브’에 워터프론트 아파트 들어서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오만 수도 무스카트의 고급 주거단지 ‘더 웨이브(The Wave)’에 워터프론트 아파 트가 들어선다. 이는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한 내용 으로, 35억달러가 투입된 ‘더 웨이브’는 4000개 주거 공간, 호텔, 그렉 노먼이 디 자인한 골프 코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오 만 최초로 100% 외국인 소유권 확보가 가능한 프리홀드 부동산이다. 오만 무스카트 최초의 워터프론트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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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바레인은 기대하고 있다. 바레인과 사우디의 연결구간 길이는 90 킬로미터 가량으로 추정된다. 사업비는 45억달러 가량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이 사업에 관심을 나타내 는 기업들이 많았다. 바레인과 바레인과 카타르 사이의 둑길 (causeway) 개발 사업도 논의가 진행 중 이다. 이 사업에는 철도의 복선화와 중앙 분리대 설치 등이 포함돼 있지만 구체적 인 사안은 아직 수면 아래에 있다. 하지만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는 철도 프로 젝트를 완료한다는 계획이어서 논의가 급 물살을 탈 수도 있다. 한편, 바레인은 바레인 국제 공항 확장 사 업을 내년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레인은 현재 재원조달 방안을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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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가 될 말사 원(Marsa One) 아파트는 ‘더 웨이브’의 상업 및 관광 허브인 알말 사 빌리지(Almarsa Village)에 들어설 예 정이며, 1~3베드의 고급 아파트 121개로 구성된다. ‘더 웨이브’의 세일즈마케팅부 부회장 데 이빗 스테폴드는 “이같은 아파트는 오만 무스카트에서 말사 원 아파트가 최초다. 지금은 오만에 투자할 때다. 오만 경제는 안정적이고 매년 GDP가 성장하고 있으 며 이는 재판매 및 임대 수익으로 이어지 고 있다”라고 밝혔다. 4성 마리나 플라자 호텔, 5성 켐핀스키 호 텔 가까이 위치해있는 알말사 빌리지에 는 400여대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오 만 최대의 요트 정박지인 알무즈 마리나 가 있으며, 향후 쇼핑 공간도 들어설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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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법원, 시위대 치료 한 의료진 징역형 확정 바레인 대법원이 지난해 반정부 시위대 를 치료한 의사들에게 내려진 징역형 선 고를 확정했다고 바레인 국영통신 BNA 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레인 대법원은 이날 반정부 시위에 연 루된 혐의로 기소된 의사 11명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법정에 출두한 의사 9명은 1달~5년 징역 형을 받게 되며 출정하지 않은 의사 2명 에게는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이들 의사는 지난해 2~3월 바레인 최대 공공병원인 살마니야 의료센터에서 근무 하다 진압 군인·경찰과 충돌한 시위대를 치료했다가 바레인 당국에 체포됐다. 바레인 임시 군사법원은 앞서 이들에게 무기 소지, 불법 집회, 종파 갈등 조장 혐 의를 적용해 징역 5~1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이번 항소심에서 재판에 나오지 않은 의사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피고들 은 줄어든 형량을 선고받았다. 이들 2명 의 의사는 모처에 은신해 있거나 바레인 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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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TALK PLAY EXERCISE ART COOK SHOP

만약 입학 전 아동(하루종일 엄마를 못살게 구는)을 키우고 있거나 아이가 학교 간 사 이의 시간이 너무나도 지루한 엄마라면 이번 스페셜을 눈여겨보자. 아이와 함께 혹은 다른 엄마들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더불어 저렴한 가 격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들로만 엄선하여 특집을 마련했다.

PLAY

MOVIE

두바이 마리나 몰에서는 매주 월요일 아침 기존 프리미어 시네마 티켓(50디람)에 10디람만 추가 하면 영화 티켓 한 장 무료+커피+머핀 그리고 The Address Dubai Marina내에 위치한 The Spa 나 Mazina Restaurant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준다. 매주 월요일 오전11시부터 11 시 30분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에 한해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두바이 마리나 몰 안에 위치한 Reel Cinemas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위치: 두바이 마리나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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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www.reelcinemas.ae / 04 449 1903

에미레이츠 몰 안 코스타 커피에서는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엄마들의 모임이 진행된다. 15디람의 바우처로 가입할 수 있으며 커피와 패스트리 그리고 두바이에 살고 있는 다른 엄마들과의 대화의 기회가 주어진다. 영어를 배우고 싶거나 한국 커뮤니티가 아닌 다른 문화간의 교류를 원한다면, 그리고 '엄마'라면 저 렴한 가격에 커피도 마시고 인간관계도 넓힐 수 있는 이 행사를 적극 추천한다. 관련 문의 Costa Coffee 04 340 1009 / costa_moe@eir.ae

1.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Fun Fun한 놀이를 원한다면 '아이 스 스케이팅'을 추천한다. 매일 스케이트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두바이 아이스 링크장에서는 그 날의 첫 강좌(Public Session)를 55디람에 아 이와 같이 코치도 받고 스케이트도 탈 수 있다(100cm이하 아동만 동반 무료 입장 가능). 스케이팅 코치가 상주하며 스케이팅 자세와 스킬을 지 도해준다. Public Sessions(동반 55디람에 입장 가능한 세션 안내) 월-수 10시부터 12시까지 / 목 11시 15분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 / *두바이 아이스 링크장의 다른 패키지 알림* Paddler Package : 55디람에 모든 퍼블릭 세션 강습을 받을 수 있고 헬멧이 무료로 제공된다. 헬멧은 세 종류의 색깔 중에 선택할 수 있고, 패키지로 이용하지 않으면 스케이트 샵에서 40디람에 판매되는 것을 구매하면 된다. (단, 100cm이하 어린이만 적용된다.) Ice Pass : 구매한 일자에 한해 무제한 재입장 가능: 125디람(락커 룸 무료)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위치: 두바이몰 내 두바이 아이스링크 www.dubaiicerink.com / 04 448 5112

2. Mirdif City Centre내 Aqua Play에서 매주 화요일 모든 워터 라이드를 50% 할인된 가격인 5디람에 제공한다. www.theplaymania.com / 04 231 6311 3. Ski Dubai 2시간 패스 가격인 180디람으로 3시간 야간 스키를 탈 수 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8시- 밤 11시) www.skidubai.com / 04 409 4242 4. Mini Monsters는 6개월부터 13살까지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 로 구성된 실내 소프트 정글짐이다. 엄마들은 잠시 떨어져 카페에서 휴식을 취 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한 시간에 50디람이지만, 월요일과 화요일 그리고 수 요일에는 특별 요금으로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 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세 시간 50디람 / 화: 1인 티켓 구매시 1인 무료 수: 50% 할인, 1시간 이용시 25디람 / 2시간 40디람 / 3시간 50디람 위치: Shikh Zayed 로드에서 Exit 42 운영시간: 월-일 오전 9시-밤 9시 문의: 04 341 4459 / info@minimonsters.ae 4. 워터파크를 찾기에 최적인 시기는 아마도 10월이지 않을 까 싶다. 아쿠아벤 처에서는 2012년 말까지 UAE 거주민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성인 은 120디람, 소아 100디람 www.atlantisthepa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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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RCISE

1. Pure Fitness에서는 말그대로 '엄마'가 될 임산부와 산후 관리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다. 이곳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의 강좌는 물론이고 한 클래스당 50디람 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산 전후 관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더불어 '엄마'들의 장소로 얼마든지 아 이들과 동행해도 무방하다. *프로그램 Blooming Fit: 출산 전 모든 임신 기간의 임산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출산을 원 활히 돕기 위한 강도 낮은 에어로빅과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Purely Core: 4주 특별 진행 프로그램인 Purely Core는 복근과 등 그리고 힙을 단련시키고 자세를 교정해준다. 임신 기간 중 뻣뻣해질 수 있는 근육들을 이완시켜줄 수 있는 스트레칭 강습도 함께 진행된다. BuggEfit: 외부에서 진행되는 BuggEfit은 두바이의 선선한 계절(10월부터)에 진행되는데 아 이를 동행시킬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ZumbaMumba: 엄마들은 춤출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라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클래스로 몸치 여도 좋다. 박치여도 괜찮다. 춤을 추고 웃으면서 쌓였던 지방들을 다 태워버릴 수 있는 시간! 10월 중에는 James and Alex Dance Studio(Media City), Ductac(Mall of Emirates), Meadows Fitness First, Lakes Fitness First, Bodyworx(Motor City)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Aqua play - Water Ride

이밖에도 다양한 클래스가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니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www.purefitnessuae.com / info@purefitnessuae.com Catherine Williams 050 659 4376 / Elaine Luck 055 811 9120 2. Dubai Ladies Club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비회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수영장, 짐, 비치 그리고 스파를 이용할 수 있게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은? 걱정마시라! 어린 이를 위한 데이케어센터를 같이 운영한다. 클래스 50디람 / 데이케어 50디람(한 시간 이후, 시간당 10디람씩(최대 5시간으로 제한)) 위치: Jumeirah Beach Rd. 문의: 04 349 9922 / www.dubailadiesclub.com / marhaba@dubailadiesclub.com

Ski Dubai

3. Swimming Dubai는 개인 수영 강습이 가능한 곳으로 1대1 강습과 그룹 강습으로 크게 나뉘 며 직장인들과 학생들을 위해 오전 강습도 진행하고 있다(오전 6시 - 11시) 일대일 강습: 30분 100디람 / 45분 150디람 / 60분 200디람 그룹 강습(2-3명): 30분 60디람 / 45분 80디람 / 60분 100디람 www.swimmingdubai.net relu@swimmingdubai.net/stefan_duman@yahoo.com/055.104. 3065

Super Dooper에서 진행하는 Morning Mums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까지 진행되는 세라믹 페인팅 클래스로, 수업료는 79디람에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엄 마와 같이 동행한 아이들은 한켠에 마련된 놀이 시설에서 게임을 하며 놀 수 있다.

ART

COOK

Morning Mums: 월요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Super D'Star: 100여개가 넘는 뮤직비디오 중에 골라 나만의 뮤직비디오 만들기 Disco Room: 아이들만을 위한 전용 댄싱룸 Fashion Avenue: 엄마와 딸이 함께 나만의 옷을 디자인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바느질과 비즈 달기 등을 가르쳐준다. 이 밖에도 아이들 혼자, 엄마와 함께, 그리고 아빠와 함 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자. 위치: DAMAC Waves 빌딩 문의: 04 454 8391 / www.superdooper-me.com

More Cafe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 사이 요리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쉐프의 선택하에 정해진 요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More Cafe의 쉐프에게서 배워볼 수 있는 기 회로, 요리강좌와 더불어 점심, 드링크, 백, 앞치마 그리고 요리 레시피 카드가 포함된 가격 200 디람에 진행된다. More Cafe: Gold and Diamon Park점에서 진행 강좌 관련 문의: 04 263 3113 / cooking@morecafe.biz

SHOP

Mini Monsters

Pure Fitness www.morecafe.biz

1. Mirdif City Centre에서 진행하고 있는 Monday's Sobhiya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 후 2시까지 미르디프 내 전 샵에서 10~30% 할인하는 프로모션이다. 쇼핑 뿐만 아니라 CAFE NERO, CARLUCCIO'S, CINNABON, HAAGEN DAZS, MANGO TREE BISTRO, MORE CAFE등 이 밖에도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VOX CINEMA 골드 티켓은 50%, 세차 역시 50%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으니 월요일 오전에 는 필히! 미르디프에서 약속을 잡도록 하자. www.mirdifcitycentre.com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점 확인 2. Oasis Centre에서도 Womens's day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주 수요일 전 매장에서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먹고 마실 수 있다. 프로모션 진행: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www.oasiscentremall.com / 04 515 4000

Super Doopper - Super D’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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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4261명 진료-농작물 232ha 피해… ‘불산 집단소송’ 움직임

뉴스 단신 세계 문자 올림픽서 한글 '금메달' 역대 최고 문자를 뽑는 '세계문자올림픽' 에서 한글이 금메달을 받았다. 지난 1~4 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차 세계문자 올림픽에서 한글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인도의 텔루그 문자, 3위는 영어 알파벳 이 차지했다. 대회에는 독일, 스페인, 포 르투갈 등 자국에서 창조한 문자를 쓰거 나 타국 문자를 차용·개조해 쓰는 나라 27개국이 참가했다.

북한군 1명, 소대장과 분대장 사 살 후 귀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 하전사(병사) 1 명이 6일 낮 북한군 소대장과 분대장을 사살한 뒤 경의선 남북관리구역 군사분 계선(MDL)을 넘어 우리 군 경비초소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현재 귀 순 북한군의 신병을 안전한 곳에 보호 중 이며 귀순 동기와 과정 등에 대해 조사 하고 있다.

불법 장기매매 가격, 1만원~3억원까지 '천차만별'

장기매매 범죄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174건), 2011년(754건) 전년 대비 4.3 배 증가하였다. 외국 의학전문사이트, 메 디컬트랜스크립션 자료에 따르면 "신장 (2억9560만원), 간 (1억7000만원)부터 손과 아래팔 (43만원), 혈액 0.473ℓ(38 만원), 피부평방인치당 (1만1000원)으 로 거래가 되며, 국내에서는 더 비싼 가 격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2000억 세금 투입 외국인학교, 부유층 자녀 학교로 전락 외국인 투자유치 명목으로 외국인학교 설립에 투입한 세금이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 났다. 그런데도 이들 학교는 재학생 중 내국인 비율이 최대 79.8%에 이르러 '외국인 투자유치'라는 미명 하에 세금으 로 고소득층 자녀의 편법 교육을 지원한 셈이 됐다.

8일 사고 발생 11일 만에 정부가 경북 구 미시 불산가스 누출사고 지역을 ‘특별재 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늑장대응이라 는 비판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번 화학약품 누출 같은 인재(人災)는 신 속한 대응이 생명이기 때문. 피해지역인 봉산리와 임천리 주민대표 30여 명은 이 날 오전 회의를 열고 사고업체인 휴브글 로벌과 정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벌이 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주변 하천수와 대기에서 불 산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괜찮다고 해 서 사고 다음 날 마을로 돌아왔지만 결국 거짓말이었고 이후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는 반응 을 보였다. 피해 지역인 산동면 일대 모든 농축산물 출하가 금지된 것도 주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산동면은 벼농사와 멜 론 참외 포도 대추가 특산물. 1800여 가 구 3800여 명 중 65% 이상 농사를 짓고

있다. 불산 때문에 대부분 말라 죽은 농작 물이라 출하할 수 없지만 ‘구미 농축산물 =불산 오염’으로 낙인찍힐 경우 상당 기 간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봉산 리 주민 김영호 씨(59)는 “몇 년간 농사도 못 지을 판에 출하 금지 조치로 이미지까 지 망쳐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말했다. 사고지역에서 5km 정도 떨어진 동곡리에 서 농사를 짓는 주민 박모 씨(46)는 “사고 지역과 가깝다는 이유로 도매금으로 소비 자들로부터 외면 받지 않을까 걱정”이라 고 말했다. 사고지역의 피해 규모는 지난달 27일 사 고 발생 이후 현재까지 사망자를 포함 해 4261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농작물 232.8ha, 가축 3209마리, 산림 67.7ha 가 피해를 보았다. 기업체 피해도 120개 기업, 20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과 경 찰관 상당수가 불산가스 노출로 인한 육 체적·정신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는 농작 물, 축산, 산림, 주민건강 등 분야별로 해 당 지역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우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력에 따라 총 복구비용 중 50∼80%를 국고 지원하고, 피해 주민의 국세 납부 연장(9 개월)과 세금 감면도 이뤄진다. 이 밖에 취득세 및 등록세 등 지방세가 면제되고 최장 6개월간 건강보험료도 30∼50% 경 감된다. 강원 고성·강릉 등 동해안 산불(2000년),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2003년), 강원 양 양군 산불(2005년), 허베이 스피릿호 기 름 유출 사고(2007년) 등은 대부분 사고 발생 1∼4일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됐다. 빠른 대응이 최선이라는 판단에서 다. 하지만 이번 사고는 추석 연휴와 맞물 린 탓인지 사고 발생 1주일 만에 관계부 처 합동조사단이 현지에 파견됐으며 11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동아일보]

해외서 '행방불명' 신고 하루 한 명 꼴… '사후관리는 소홀'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 행방불명됐다는 신고 접수가 하루 한 건 꼴로 접수되고 있 지만, 사후관리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일 고 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재외공관에 접수된 행방불명 신고 건수는 지난 2009년 328 건, 2010년 430건, 지난해 367건, 올 상반 기에 164건에 달했다. 하루 한 건 꼴로 행 방불명자 신고가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신고된 행방불명자에는 실종자는 물론 단순 가출자, 일시적으로 연락이 두절된 사람, 해외에서 일시 구금당한 뒤 통보받 기 전의 경우 등 여러 유형이 있다. 국가별로는 지난해 중국이 82건, 미국 19 건, 일본 6건, 캐나다 5건 등의 순이었으 며, 올들어서는 중국이 54건, 일본과 캐나 다 각 8건, 미국 3건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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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처럼 행방불명자 신고건수는 집계하면서도, 이 중 몇 명이 귀가했으며 몇 명이 실종됐는지에 대한 통계자료는 작성하지 않고 있다. 외교부는 행방불명자 중 90% 이상은 ‘일시적인 연락 두절자’로 추정만 하고 있 을 뿐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행방불명자 신고 사례 중에서는 학교에 가지 않고 한 달 동안 여 행을 다닌 경우는 물론 부모와 사이가 좋 지 않아 몇 달씩 연락을 끊은 경우도 있었 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방불명 신고는 중국이 가장 많 은데, 지난해 주 선양(瀋陽) 총영사관에 접수된 행방불명자 신고사례 26건을 조 사한 결과, 3건을 제외하고는 이후에 모 두 연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

혔다. 특히, “재외공관에서 추후에 신고자에게 연락을 시도해도 연락이 닿지 않거나, 가 족이 행방불명자를 찾게 되더라도 재외 공관에 이를 알리지 않는 경우도 많아 관 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행방불명 신고 가 들어온 사람 중에는 강력범죄의 희생 자가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만큼, 행방 불명자 관리 업무를 보다 철저히 하고, 체 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연간 7~8회 열리는 ‘사건· 사고 영사회의’ 때, 영사들의 의견을 적극 적으로 수렴해 행방불명자 관리 업무를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 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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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솔로몬제도 일부 州, 표기문자로 '한글' 채택

한·일 통화스와프, 700억 달러→130억 달러 한·일 통화스와프 확대 조치가 이달 말 종료된다. 이로써 1년간 한시적으로 700억 달러에 달했던 한일 통화스와프 규모는 다음달 부터 130억 달러로 축소된다. 9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일본은행 및 일본 재무성과 협의를 통해 한일 양 국간 통화스와프 계약규모를 일시적으로 확대키로 한 조치를 예정대로 오는 31일 종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은과 일본은행은 원-엔 통화스 와프 계약규모를 기존의 3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270억 달러를 일시적으 로 확대하고 올해 10월 말까지 시행하기 로 했다. 아울러 기존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양자스와프 100억 달러 외에 한은과 일 본 재무성이 신규로 300억 달러의 달러원/엔 스와프를 신규로 올해 10월 말까지

시행키로 했었다. 양국은 "향후 네 기관은 한국과 일본의 안정적인 금융시장 상황과 건전한 거시경 제 여건을 감안할 때 한일 통화스와프 확 대 조치의 만기 연장이 필요하지 않아고 결론을 내렸다"며 "양국 및 세계 경제 여 건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적절한 방법 으로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은은 세계 3대신용평가사가 우리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고, 대외 건전성 도 과거에 비해 현저히 개선된 점, 국내외 금융시장도 상대적으로 안정됐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양국 중앙은행과 재무부는 통화스 와프의 일시적 확대 조치가 글로벌 금융 불안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고, 한국 외 환시장 뿐만 아니라 역내 금융시장의 안 정을 가져오는 데도 기여했다고 평가했 다. [뉴시스]

"14만원 내라" 얘기에 놀라 박스 묶는 여행객들

1일 오전 7시30분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대한항공 카운터. “무료 범위를 넘은 짐 2개의 요금으로 14 만원을 더 내야 합니다.” 일본 오사카로 가려고 발권 수속을 하던 재일교포 오한수(51)씨는 대한항공 직원 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원래 다 무 료였는데 왜 돈을 더 내느냐”고 따지자 “오늘부터 수하물 요금 책정 방식이 변경 됐다”는 답이 돌아왔다. 일반석 항공권을 끊은 오씨 일행 4명의 짐은 여행 가방 4개와 선물 받은 김과 김

치 박스 2개 등 총 6개였다. 이 가운데 1인 당 짐 한 개(23㎏ 이내)씩을 제외한 나머 지 김·김치 박스가 문제였다. 1개당 7만원 씩 더 내야 했다. 오씨는 하는 수 없이 카 운터 앞에서 비닐테이프와 노끈으로 박 스 2개를 하나로 묶었다. 그래서 7만원만 추가로 부담했다. 최대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이 1일부터 국제선 수하물 요금 계산 방식을 무게 기 준에서 개수(個數) 기준으로 바꾸면서 나 타난 모습들이다. 1일부터 23㎏ 이하 짐 1 개만 무료가 됐다(미주 노선만 2개). 일반 석 기준으로 짐이 1개 추가되면 무게에 상 관없이 7만원, 2개가 추가되면 10만원을 더 내야 하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의 고인수 홍보부장은 “미국·유 럽 지역 모든 항공사와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 등 아시아 주요 항공 사가 개수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만 무게제로 하면 환승할

과달카날ㆍ말라이타州 6만여명 사용 모어를 한글로 표기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의 일부 주(州)가 모어 표기문자로 한글을 채택 했다. 2009년 한글을 표기문자로 도입한 인도 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에 이어 한 글을 자신들의 문자로 쓰는 곳이 늘어난 것이다.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와 유엔 글로벌콤 팩트 한국협회는 솔로몬제도의 과달카날 주와 말라이타주가 한글을 표기문자로 도 입했다고 8일 밝혔다. 197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솔로몬제 도는 공용어인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 구가 1∼2%에 불과하고 토착어와 영어 를 결합해 70여 부족간 의사소통에 주로 사용되는 피진어 사용자도 많지 않아 모 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 현지에서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등 문 제가 발생해 요금제를 바꾼 것”이라고 설 명했다. 이 때문에 무게는 가볍고 부피가 큰 짐을 부치려는 승객들은 요금 부담이 커졌다. 한편 일본·중국·동남아 단체관광객은 출 발지 지점에서 판단해 총 23㎏ 한도 내에 서 수하물을 2개까지 무료로 부칠 수 있게 해주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들이 왕 복항공권을 끊어오면 국내 출발 때도 같 은 조건으로 짐을 부칠 수 있게 해주는 것 이다. [중앙일보]

연구소는 과달카날주 1만6천여명이 사용 하는 카리어와 말라이타주 5만여명이 사 용하는 꽈라아에어를 한글로 표기한 교 과서를 만들었다. 현지에서는 한글 교육을 받은 현지 교사 2명이 이 교과서를 이용해 지난 1일부터 땅아라레 중학교와 낄루사꽐로 고등학교 에서 한글을 이용한 토착어 교육을 시작 했다. 서울대 이호영 교수 등이 만든 교과서 '코꼬 카리'와 '꽈라아에'에는 현지 민담 과 한국 창작동화, 토끼전 등이 담겼으며 모든 텍스트가 한글로 표기돼있다. 카리어와 꽈라아에어의 한글 표기는 자 음과 모음을 우리 방식대로 사용하지만 엘(L) 발음은 'ㄹ'을 겹쳐 쓴 자음으로, 알 (R) 발음은 'ㄹ'로 표기해 구분하고 비읍 순경음(ㅸ)을 추가하는 등 발음 특성을 살 리는 방향으로 변형됐다. 연구소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중고등학교 뿐 아니라 초등학교에서 전과목을 한글 로 표기된 토착어로 교육하고 성과가 나 타나면 솔로몬제도 전역을 대상으로 사 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 이호영 교수는 "솔로몬제도는 과 거 로마자(알파벳)를 이용한 모어 교육을 시도하다가 재정 부족 등의 이유로 중단 된 지 오래다. 과달카날 주지사 등 현지 에서 한글 도입을 적극적으로 원했다"고 말했다. 이번 한글 모어 교육은 유엔 글로벌콤팩 트 한국협회에서 주관하는 '5W(World, Weather, Water, Wisdom, Welfare)' 프로 젝트의 하나다. 협회는 한글 보급사업과 함께 빗물을 이용한 용수공급 시설 마련 도 솔로몬제도 현지에서 함께 진행한다. 서울대 이도원 교수 등은 물 부족으로 어 려움을 겪는 솔로몬제도의 식수 문제 등 을 해결하기 위해 깨끗한 수질의 빗물을 이용한 저에너지 용수공급시스템을 설치 하고 있다. [연합뉴스]

JOSEON’S EVENT Karaoke Night

운영시간 낮 12시부터 새벽 3시

금요일 8pm - 2am

With Band 토요일 - 목요일 9pm - 2:30am

Happy Hours 6pm - 8pm (1 free drink: limited item)

(Rus) +971 56 735 7352 (Kor) +971 56 739 7360 (All) +971 4 363 9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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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울랄라세션 임윤택, 득녀! ` 감격의 눈물 그룹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아빠 가 됐다. 아내 이혜림 씨는 7일 3kg의 딸 아이를 출산했다. 임윤택은 “아이 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 다. 새삼 생명의 기적과 소중함을 느꼈 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위암 투병 중 인 그이기에 감회가 더욱 남다른 것 같 다”고 전했다.

‘음주운전’ 닉쿤, 자숙 끝 ‘방송 복귀’…“관용 부탁”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2PM 멤버 닉쿤이 MBC '코이카의 꿈'으 로 복귀한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닉쿤이 MBC '코이카 (KOICA)의 꿈' 2차 봉사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5일 탄자니아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이어 '큰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 해 깊이 사죄하며, 심사숙고 끝에 참여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밀란 더비, 잔여석만 8000여 석...매진 안돼 골치 104년의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세리에A 의 명품 라이벌전 밀란 더비가 그 명성 과 달리 입장권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특유의 치열함 으로 매 경기 명승부를 펼치며 축구팬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던 밀란 더비의 입 장권은 약 8000석 가량이 공석으로 남 아있는 상태다.

FIFA,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 다음 주 재논의 국제축구연맹, FIFA가 런던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 선수에 대한 논의를 연기했다. FIFA는 5일 스 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상벌위원 회를 열어 박종우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 했다.” 결정이 미뤄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싸이 손잡은 유니버설, '싸이돌' 키운다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와 손잡은 유 니버설뮤직 그룹이 일명 ‘싸이돌’ 프로젝 트를 진행 중이다. 샌디 모테이로(SANDY MOTEIRO) 유니 버설뮤직아시아 총괄사장이 지난달 27 일 1박2일 일정으로 남몰래 방한했다가 돌아갔다. 공식적으론 올해 유니버설뮤직 코리아(이하 유니버설)의 사업 성과를 보 고받기 위한 자리였다. 하지만 그의 주된 목적은 따로 있었다. 내 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한 국 아이돌 그룹을 시찰하기 위해서다. 유 니버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서 아 이돌 그룹을 준비해왔다. 유니버설이 한 국 기획사의 지분을 갖거나 앨범에 투자 한 사례는 있지만 제작에 나서는 것은 처 음이다. 유니버설은 기존 유통사 범주를 넘어 자 회사를 통한 영역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 다. 과거 H.O.T와 god 등을 키워낸 정해 익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박 병창 수석 매니저가 이를 위해 유니버설 과 함께했다. 싸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100’

서 2주 연속 2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적인 인기를 끌면서 유니버설이 준비 중 인 한국 아이돌 그룹 위상이 급변했다. 한 국 법인뿐 아닌 아시아 지사 차원에서 투 자가 확대됐다. 모테이로 사장은 당시 방한 기간 동안 국 내 대중음악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만나 장시간 회의를 갖고 “싸이 열풍과 더불어 K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 생산 에 힘 써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유니버 설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 력했다. 유니버설의 한 관계자는 “그룹이 확보한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싸이돌’을 한 국뿐 아닌 글로벌 스타로 성장시킬 계획” 이라며 “전사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마 케팅과 프로모션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 했다. 유니버설 뮤직그룹은 최근 영국 음반회사 EMI를 약 2조 1000억원에 인수하면서 명 실공히 세계 최대 음반사로 올라섰고, 싸 이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음반 유통을 유니버설 리퍼블릭 레코드에 맡겼다. [이데일리]

강호동의 '무릎팍', 12월초 木예능 '부활' '국민MC' 강호동을 앞세운 MBC '무릎 팍도사'가 오는 12월 초 목요일 심야 시간 대로 부활한다. 8일 예능가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호동은 12월초 '무 릎팍도사'로 MBC에도 컴백한다. 이로써 11월 중 SBS '스타킹'을 시작으로 '무릎 팍도사'와 K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까 지 지상파 3사 컴백 라인업이 비로소 확 정된 셈.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는 강호동 컴백 을 위해 '무릎팍도사'를 전격 부활시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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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목요일 심야 시간대로 편성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다. 한 관계자는 "강호동 측과 MBC가 긴밀하 게 협의 끝에 '무릎팍도사'를 목요일에 편 성하는 쪽으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안다. 이렇게 되면 수요일에 방송되는 기존 '라 디오스타'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뿐 아 니라 현재 거듭된 목요일 심야 예능의 장 기 부진을 끊어낼 수 있는 일석이조 기회 를 잡게 되는 것 아닌가. MBC와 강호동의 회심의 한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MBC는 오는 11월 중순경 '무릎 팍도사' 첫 녹화를 진행해 12월초 첫 방송 한다는 구상을 잡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오는 11월 초, '스타킹'을 시

장쯔이, 아나운서와 결혼설 "진짜야? 가짜야?"

중국 여배우 장쯔이가 CCTV 앵커와 결혼 설에 휩싸인 가운데 장쯔이 측에서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8일 오전 중국의 한 매체는 장쯔이가 CCTV 앵커 사베이닝과 결혼할 예정으로 식장 등 결혼식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보 도했다. 그러나 인터넷뉴스 매체 펑황망은 이 같 은 보도가 ‘가짜’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 는 장쯔이 측이 “오늘 아침부터 많은 매 체에서 전화를 걸어와 이번 일을 비로소 알게 됐다. 연예인의 사생활이란 게 답해 주기 곤란한 점이 있는 것이지만 이번 일 은 가짜 뉴스”라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짱쯔이의 염문설 상대인 사베이닝은 명문 베이징대를 졸업한 인재다. 현재 CCTV에서 신세대 앵커로 활약 중이다. 장쯔이는 지난 6월 보시라이 전 중칭 당 서기와 성접대 루머에 휩싸이면서 한 차 례 곤욕을 치렀다. 해명에도 성접대 루머 가 사그라들지 않자 장쯔이는 지난 9월 29일 자신의 웨이보에 “5개월 전부터 시 작된 황당한 소문이 아직도 얘기되고 있 다. 5개월 전에도 (성접대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 냈다. [스포츠월드]

작으로 방송 활동을 전격 재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컴백 준 비에 돌입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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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한화 파격 인사, 새 사령탑으로 김응룡 감독 선임 한화가 새 사령탑 으로 김응룡(71) 감독을 선임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 했다. 한화는 8일 공석 중인 사령탑으로 김응룡 감독을 영 입한다고 발표했 다.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액 9억원에 계약 했다. 이로써 한화는 배성서-김영덕-강 병철-이희수-이광환-유승안-김인식-한 대화 감독에 이어 제9대 사령탑으로 김응 룡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 1941년 평안남도 평원 출생으로 월남 한 김 감독은 개성중 1학년 시절부터 포 수로 야구를 시작했다. 부산상고·우석대 를 거치며 국가대표 단골 4번타자로 활

약한 김 감독은 아시아선수권에서 대회 2 연속 타격왕을 차지했고, 실업야구에서도 1965·1967년 홈런왕을 수상하며 전성기 를 누렸다. 1972년 은퇴 후 한일은행 감 독에 부임하며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 했다. 미국 유학길에 오른 뒤 1982년 10월 KIA 전신 해태 타이거즈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프로 첫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1983년 첫 해부터 팀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려 놓으며 남다른 지도력를 발휘했다. 이후 1986·1987·1988·1989·1991·1993·199 6·1997년까지 무려 9차례 해태의 한국 시리즈 우승을 일궈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야구 최초의 동메달을 이끈 김 감독은 18년간의 해태 생활을 정리한 뒤 2001년부터 삼성 지휘 봉을 잡았다. 2002년 창단 21년 만에 삼 성을 첫 한국시리즈 우승 이끌며 개인 통

산 10번째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2004 년까지 삼성을 이끈 뒤 제자 선동렬 수석 코치에게 지휘봉을 물려줬다. 김 감독은 현장에서 물러난 직후 삼성 야 구단 사장으로 취임하며 야구인 출신 최 초로 CEO 자리에 오르는 신화를 썼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 2회, 4강 진출 5회로 든 든하게 후방 지원했다. 2010년을 끝으로 사장직에서 내려온 김 감독은 제주도에서 휴식을 취하면서도 용인시에 유소년 야구 장 짓는 등 꾸준하게 야구 사랑을 실천해 왔다. 최근 4년 사이 무려 3번이나 최하위에 그 치고 있는 한화는 '우승 청부사' 김응룡 감 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기며 팀 재건에 나 서게 됐다. 김 감독의 입단 기자회견은 15 일 오전 대전구장에서 선수단과의 상견례 후 실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세계 3대 프로스포츠' F1 코리아 그랑프리 12일 개막 전 세계 6억명이 열광하는 최고 시속 360 ㎞의 광속 질주가 시작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가 12~14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올 시 즌 20라운드 가운데 16번째 대회인 코리 아그랑프리는 12~13일 연습주행과 예선 을 거쳐 14일 대회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 전을 치른다. 1950년 영국 실버스톤에서 처음 시작된 F1은 62년의 역사를 가진 프로스포츠다. 모터스포츠의 역사가 짧은 한국에서는 인 기를 실감할 수 없지만 유럽 등에선 대회 당 평균 20만명, 연간 400만명의 관중이 즐기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다. 지난해 코 리아그랑프리에도 예선에 6만4000명, 결선에 8만5000명이 몰렸다. 200여개 국에서 약 6억명(연인원)이 TV중계를 지 켜보는 것으로 추산된다. F1의 인기는 최첨단 기술력이 집대성된

경주용 차량의 박진감 넘치는 질주 덕분 이다. F1 경주용 차량은 ‘머신’으로 불리 는데 한 대 가격이 100억원이 넘는다. 판 매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없지 만 개발과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100 억원 이상 될 것으로 분석된다. 머신의 엔진 배기량은 2400㏄, 최고출력 은 750마력에 달한다. F1 팬들이 열광하 는 찢어질 듯한 굉음은 엔진의 빠른 회전 에서 나온다. 엔진의 최대 회전 수는 1만 8000rpm(1분당 회전). 머신은 직선구간 에서 최고 시속 360㎞까지 속도를 끌어 올릴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초로 가 속 능력이 뛰어나며, 시속 300㎞로 달리 다가 정지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5초 로 제동 능력도 최고다. 대회에는 12개팀에서 2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총 24명이 우승컵을 놓고 레이스 를 펼친다. 이들은 1년 동안 20개 대회를

치르면서 성적에 따라 받는 포인트를 합 산해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높은 인기만 큼 드라이버들의 연봉도 최상급이다. 외 신들의 추정치를 살펴보면 페르난도 알론 소(스페인·페라리)의 올해 연봉이 3000 만유로(약 433억원)에 이른다. 가장 적게 받는 샤를 픽(프랑스·마루시아)도 15만 유로(약 2억2000만원) 정도다. 코리아그랑프리가 열리는 KIC는 3400 억원을 들여 영암군 삼호읍 일대 간척지 185만3000㎡에 조성한 자동차 경주장. 1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스포 츠시설이다. 트랙 길이 총 5.6㎞에 18개 코너가 있는 코스다. 경주로 길이는 세계 5위 규모이며 코스도 다양하다. 드라이버 에게 익숙지 않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 전하는 등 변수가 많다. 또 직선구간이 1.2 ㎞에 달해 머신이 최고 시속 320㎞ 이 상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경제]

獨축구 영웅 발라크, 현역 은퇴 선언

지난해 독일 축구대표팀에서 하차한 독 일의 '축구 영웅' 미하엘 발라크(36)가 현 역 은퇴를 선언했다. 발라크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변호사 를 통해 "36살이 되면서 길고 환상적인 프로선수 생활을 뒤돌아보게 됐다"며 "일 류 감독,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해 온 것은 특권과도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최근 몇 개월 동안 축구를 떠나 있으 면서 이제 그만둬야 할 때가 됐음을 느꼈 다"고 덧붙였다. 1995년 프로에 데뷔해 카이저슬라우텐, 바이엘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 명문 클럽에서 활약한 발라크는 1999년 부터 독일 축구대표팀에서 뛰면서 중원의 해결사로 찬사를 받았다. 지난해 대표팀에서 먼저 은퇴한 발라크 는 독일 국기를 달고 A매치 98경기에 나 서 42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골을 터트린 발라크는 2004년 독 일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고, 2005년부터 그가 골을 넣으면 독일 대표팀이 지지 않 는다는 유쾌한 징크스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발라크는 세대교체를 원한 요아 힘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과 마찰을 일 으켜 2011년에 대표팀 은퇴를 먼저 결정 했다. 지난해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된 이후 소속팀을 찾지 못한 발라크는 최근까지 호주리그의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입단 을 추진했지만 불발되면서 아예 현역 생 활을 접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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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업체탐방(62) 카타르 한국관

큰 도로를 따라 현대식으로 지어진 건물들 사이에 한국의 전통 기와가 한눈에 들어오니 외부 모습에서부터 한국 식 당임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한국관에는 한국 TV가 방 영되고 있고, 가족이나 미팅을 위한 크고 작은 방은 한국 정 서가 물씬 풍기는 내부 인테리어 때문에 편안함과 더불어 향수를 느끼게 한다.

중동의 진주라고 불리며 두바이와 더불어 새롭게 떠오르는 카타르. 그중에서 도 가장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수도 도하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 지만 아직까지는 한국 식당이 그리 많지 않은 게 사실. 출장차 혹은 여행차 도하를 방문 했을 때는 어디서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궁금해할 독자분들을 위해 도하에 있는 가장 전통있고 게다가 외국인에게까지 잘 알려진 "한국관"을 소개한다. 한국관을 찾는 손님의 80%가 외국인이라고 하니 머나먼 타국 중동 땅에서 한국 음식 과 문화를 알리고 있는 한국관 덕분에 기자의 마음도 뿌듯해졌다.

한국관에서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비빔밥, 불고기, 모듬스시, 냉면 등 다양한 메뉴 중 2가지를 60리얄에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런치’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낙지 볶음, 생선구이, 국수 등 갖가지 한국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한국음 식이 생각날 땐, 걱정 없이 한국관으로 향하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본음식 또한 제 공하고 있으며, 회나 스시를 주문하면 주방장이 직접 오픈된 바에서 요리를 해주니 횟 감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국관의 대표 메뉴 양탕을 먼저 맛보았다. 먹기 전부터 구수한 냄새가 미각을 자극했 다. 우려했던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거의 안 나고 국물이 아주 진한 것이 육개장처럼 칼 칼한 게 뒤끝도 매우 개운하다. 특히 더위에 지칠 때, 몸이 부실하다고 생각될 때, 뜨거 운 국물에 밥 한 그릇 뚝딱 말아먹고 싶을 때 양탕을 추천한다. 스테미너와 위장회복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여성들에게도 딱이다. 이만하 면 보양식으로는 최고의 식단이 되지 않을까?!

I 위치 I 카타르 도하, Ramada Hotel 사거리

I 예약 및 문의 I +974-4442-1853 +974-3366-2804

I 운영시간I 오전 11 시~ 오후 3시, 오후 5시~11시 스시뷔페- 매주 금요일 오후 6~10시 I 가격 I 양탕 74QR / 왕갈비 87QR 런치 세트 60QR(2가지 선택)

다음으로 맛본 메뉴는 고기 매니아인 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왕갈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한국관 왕갈비는 고기가 두툼하지만 퍽퍽하지 않고 육질이 부드러워 씹는 맛이 일품.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갈비지만 타지에서는 먹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한번쯤 여럿이 둘러앉아 갈비를 구워먹고 싶어질 땐 한국관을 찾으면 되겠다.

입냄새가 생기는 원인들

건강칼럼 구취는 주로 입 안의 세균이 활동하면 서 생기는 화합물로 인해서 생깁니다. 때문에 만약 자신이 구취가 있다고 느 껴진다면 입 안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 해 보는 것이 좋다. 구취발생의 원인 - 치태 위에서도 말했듯이 구취는 주로 입 안에 세균이 활동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치태(프라그)는 바로 이러한 세균의 덩어 리라고 할 수 있다. 치아에 붙어 있는 치태는 입 안에 들어온 음식물을 영양분 삼아 왕 성하게 번식하면서 구취를 유발하고, 입 속을 산화시켜서 각종 염증과 충치를 발생시 키기도 한다. 때문에 평소 양치질을 거르지 않고 하는 것이 좋다. 치석이 침 속에 있는 칼슘과 만나면 치태가 된다. 치태는 충치, 치주염의 직접적인 원인 이 될 수 있고 심한 구취를 발생시킨다. 게다가 시멘트처럼 치아에 딱 달라붙어서 양치 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치석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스케일링 을 받아야 한다. 충치나 오래된 의치도 입냄새의 원인 중 하나이므로 스케일링을 받을 때 치아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구취발생의 원인 - 구강 건조 입 속의 침은 살균효과가 있어서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화합물 생성을 막아서 구취가 발생하지 않게끔 해준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도 자고 있는 동안 에는 침샘에서 침을 잘 분비하지 않아서 입 속이 건조해졌기 때문이다. 잠을 잘 때 코를 골거나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코가 아닌 입으로 숨 을 쉬면서 구강 건조가 더욱 심해진다. 또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불규칙한 식사습관, 음 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침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기 때 문에 구강 건조로 인한 구취 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구취발생의 원인 - 설태 설태는 입 안의 세균이나 입 속 세포들이 혓바닥에 달라붙은 것을 말한다. 설태는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둔한 혀의 뒤쪽에 주로 생기는데 설태에 세균, 세포, 음식물이 달라붙으면 구취 를 유발할 수 있다. 설태는 반복적으로 생기는 것이라 양치 질을 할 때마다 설태도 같이 닦아야 한다.

구취발생의 원인 - 구강의 산성화 위에서도 말했듯, 구취는 구강 내 세균의 활동으로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구강이 산성 화 된다는 것을 뜻한다. 평소 흡연, 음주, 커피나 차 등은 구강 환경을 산성으로 만드는 주범이다. 게다가 침의 분비를 억제해서 입 속을 마르게도 한다. 입 안이 산성화가 되 고, 침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구취는 더욱 심 하게 날 수밖에 없다.

구취발생의 원인 - 구강외 질환 일반적인 입냄새의 대부분은 구강 내 문제가 그 원인이다. 하지만 일부 내장 질환도 독 특한 냄새를 풍기는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 1. 소화장애 소화장애로 인해 음식물이 위(胃)에 오래 머물게 되면, 비정상적으로 발효된 물질이 체내를 떠돌다가 숨을 쉴 때 입을 통해 나오게 된다. 스트레스나 불면증, 폭식이나 음 주 등도 소화장애를 일으켜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 2. 호흡기 염증 입과 호흡기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축농증, 폐렴 등 호흡기의 염증 질환으로 인한 농이나 가래에서 나는 냄새가 숨을 쉴 때 입을 통해 나올 수 있다. 3. 당뇨병 당뇨병은 다음(多飮), 다갈(多渴)이라는 증상이 생긴다. 말 그대로 목이 자주 말라 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된다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들은 입 안이 쉽게 건조해져서 세균 이 번식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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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스는 번성했던 문명에 기인하여 산재한 유적지와 박물관, 고고학 유 적지, 많은 문화지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라다. 신들이 가장 먼저 시작한 올림픽의 나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올리브의 나라 그리스’라 고 하면 어색할까? 대답은 앞의 가정보다 의견이 분분할 터. 그리스에는 국화가 없다. 그 대신 나라를 대표하는 올리브 나무가 있다. 그리스 사람들의 생활과 음식문화 전반에 속속들이 스며들어 있는 ‘올 리브’가 궁금하다.

신이 선물한 나무, ‘올리브’

그리스 요리의 화룡점정, ‘올리브’

그리스 사람들은 올리브나무를 신이 선물한 나무라고 생각한다. 아테나 여신이 포세이돈과의 전투 이후 자신이 도시를 지켰다는 증표로 남긴 것이 올리브 나무 였다고 한다.

그리스에서 올리브오일을 공수해 올 수 없다면 현지에서 직접 그 맛을 보는 수밖에 없다. 그리스 모든 요리의 화룡점정, 올리브오일의 풍미는 어떨까.

여기에 연유하여 올림픽 승자에게 올리브의 월계관을 씌 워주게 되었다. 그리스인들은 이 올리브 열매를 그냥 먹 기도 하고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하는데, 그리스 사람 중 에 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올리브오일을 한 잔 들이키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스 전역에 올리브나무가 많은 이유는 그리스가 있는 지중해 지역에 세계 올리브나무의 80% 이상이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지중해성 기후는 여름에는 건조하고 비가 적게 내리며, 겨울에는 온난하고 비교적 비가 많이 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올 리브는 5월 꽃이 피기 시작해 열매를 맺으면 9월부터 첫 수확에 들어가며 늦게 는 2월까지 수확한다. 이 시기에 그리스를 여행하게 되면 그리스 전역에서 올리브 오일을 짜내는 풍경 을 볼 수 있다. 그리스 전역에 펼쳐져 있는 올리브나무는 바람이 불면 엄지손가 락만한 잎이 살랑거리며 나무 전체를 흔들며, 은백색의 잎 뒷면은 햇빛을 받아 반짝거려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그리스의 유명한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 며 여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올리브나무의 장관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이렇듯 올리브나무는 필연적으로 그리스의 상징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다. 스페인, 이탈리아에 이은 세계 3위의 올리브오일 생산국이라는 타이틀은 덤이다. 그러나 그리스의 올리브오일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올리브오일처럼 자국 밖에서 쉽게 찾아보기가 어렵다. 일부는 수출이 되지만 거의 전량이 그리 스 국내 소비가 되기 때문이다. 세계 3위의 올리브오일 생산국이지만 그 마저도 자국 내에서 다 소비할 만큼 그리스사람들은 올리브오일을 ‘문화화’하고 있다. 사실 그리스에서 도시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올리브오일을 직접 짜서 쓰는 사 람들도 많다. 올리브나무를 가지고 있는 그리스 사람들은 올리브 열매를 수확해 직접 올리브오일을 짜낸다. 이 기간에는 기름 목욕을 해도 될 만큼 많은 올리브오 일을 짜내 그야말로 올리브 축제를 방불케 한다. 그래서 올리브오일을 짜는 기간 만 되면 농장 전역에 올리브오일 냄새가 진동을 한다. 갓 짠 올리브오일은 흔히 맡는 올리브오일 냄새가 아닌 풀냄새가 나는데, 잔디를 깎은 후에 나는 냄새랑 비슷하다. 이 향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은 농장에서 갓 짠 올리브오일로 만든 요리를 바로 먹어보기도 한다. 만약 이 향이 싫은 사람들은 일주일 정도 보관했다가 먹으면 좋다. 그러나 농장에서 직접 짜낸 품질 좋은 올리 브오일을 그리스에서 한국으로 들여오기는 조금 까다로운 규제가 있다. 특산품 으로 가져오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아이템이지만 액체규제 때문에 기내로 반입하는 것은 물론이고 짐에 넣는 경우에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아테네 공항 안 면세점에서 오일을 팔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공항 지점이라 가격이 소매점보 다도 비싸다. 그리스의 올리브오일은 아무래도 현지를 여행하며 직접 보고 먹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듯하다.

그리스는 한국처럼 삼면이 지중해로 둘러싸여 있다. 덕분에 채소와 해산물 등 음식 재료가 풍부해 음식 문화가 크게 발달했다. 프랑스·이탈리아와 함께 서양의 3대 요 리로 꼽힐 정도. 그리스 음식은 건강식이자 장수식으로 칭송받는다. 그리스의 대다수 음식은 올리브 오일을 아주 듬뿍 넣어 요리하는데, 그리스 음식이 건강식으로 여겨지는 일등공신이 바로 이 올리브오일이다. 올리브오일은 한국의 전통 양념인 간장처럼 거의 모든 음 식에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그리스 선원들이 에게해에 떠다니는 올리브 열매를 건 져 먹어봤더니 쓴맛과 떫은맛이 빠져 먹기 좋은 데 착안해, 올리브를 소금물에 절 여 먹기도 한다. ‘수블라키’는 그리스 음식 가운데 가장 대중적 인 음식이다. 우리나라의 꼬치구이 격인 수블 라키는 양고기와 다양한 채소를 꼬챙이에 꽂 아 먹는 음식이다. 보통 양고기는 노린내가 있 는데 수블라키는 어린 양고기를 사용해 노린 내가 덜하다. 더욱이 큐민 등 향신료를 넣은 소스에 절이기 때문에 노린내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 수블라키에는 원래 양의 다리나 어깨 살을 주로 사용하는데 요즘은 양고기 값이 비 싸 그리스에서는 양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많 이 사용한다. 30㎝ 정도의 꼬챙이에 양고기 와 오이, 해산물 등을 꽂아 화덕에 굽는다. 오 이의 아삭함과 양고기의 부드러움, 소스의 새 콤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데, 이 소스가 바 로 올리브 오일과 각종 양념으로 만들어진 차 치키 소스다. 그리스인들은 상대적으로 육식 을 적게 하고 가공되지 않은 야채와 과일, 해산물 등을 즐겨 먹는데 이 같은 식습관 이 가장 잘 나타나는 음식이 바로 ‘그릭 샐러드’다. 양과 염소의 젖으로 만들어 두부 처럼 생긴 페타치즈와 올리브, 토마토, 양상추와 함께 요그르트 소스로 드레싱해 만 들어진다. 오일이 아닌 올리브의 참 맛을 느낄 수 음식이다. ‘기로스’와 ‘무사카’도 빼놓을 수 없는 그리스 대표 음식이다. 회전을 뜻하는 기로스 는 닭이나 돼지고기를 꼬치에 끼워 돌려 구운 다음 인도식 빵 ‘난’과 비슷하게 생긴 피타빵에 야채와 함께 싸먹는 것으로 터키 음식 케밥과도 비슷하다. 무사카는 다진 고기에 토마토 소스를 듬뿍 넣고 호박 등 야채와 치즈를 넣고 오븐에 구워 먹는 음식 이다. 이들 요리에도 모두 올리브오일이 사용된다. 그리스 사람들의 생활은 올리브나무가 자라 열매를 맺어 오일을 짜내는 그 과정에 함께 녹아 있다. 마치 콩으로 만든 메주로 간장을 만들고 그 간장을 떠내 된장을 만 드는 우리네 정서처럼 말이다. 자, 이쯤이면 그리스를 ‘올리브의 나라 그리스’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October 11 - 17 2012

Gulf K rean Times

25

라이프스타일 Editor's 추천 영화 Ai Weiwei: Never Sorry I 18일 밤 8시 45분 VOX 4, 20일 오후 1시 15분 VOX 4 다큐멘터리 미국 91분 I 감독 엘리슨 클레이만 I 출연 꾸 창웨이 아이 웨이웨이 아이 웨이웨이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예술가로, 거침없이 중국 정부 를 비판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엄격한 검열과 묵묵부답의 법률 체계에 맞서, 예술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목소리를 높이고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것이다. 이 에 중국 정부는 그의 블로그를 폐쇄하고, 스튜디오를 불도저로 밀어버리는가 하면, 구타에 감금까지 서슴지 않는다.

[특집] 아부다비 영화제

The Suicide Shop I 19일 오후 5시 VOX 4, 20일 오후 6시 15분 VOX 2

중동의 트로이카로 불리는 영화제 중 하나인 아부다 비 영화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아부다비 Emirates Palace와 VOX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SPOTLIGHT ON SOUTH KOREA' 섹션을 마련,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그리고 최근 개봉하여 화제를 몰고 있는 추창민 감독의 '광해' 등 많은 한국 작품을 상영하며 헐리우드와 전혀 다른 스토리텔링 구조를 갖고 있는 한국 영화를 알리게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한다.

삶에 대한 의욕도, 희망도 없는 우울한 도시에서는 자살할 때 유용한 독약이 나 로프를 파는 가게만이 성황리에 잘 되고 있다. 그 가게 주인은 아기를 갖 게 되면서 예전에는 몰랐던 삶에 대한 기쁨을 느끼게 된다. 삶의 희망을 가지 게 된 자살 가게는 과연 어떻게 될까? 파트리스 르콩트가 선사하는 환상의 애 니메이션.

영화 티켓 구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가능하며 www.adff.ae 그리고 영화가 상영되는 Marina Mall Box Office / Emirates Palace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반: 영화당 30디람 학생 할인: 20디람 페스티벌 패스: 400디람 10매 할인: 250디람 관련 문의: +971 2 401 1900 / www.adff.ae

KBS World 주간 편성표 10월 11일(목)

10월 12일(금)

애니메이션,코메디 I 프랑스,캐나다,벨기에 I 80분 I 감독 파트리스 르꽁트

HIDDEN BEAUTIES ㅣ 15일 밤 9시 30분 EP, 18일 오후 2시 VOX1 드라마 I 튀니지,프랑스,UAE I 105분 I 감독 Nouri Bouzid 튀니지도 피해갈 수 없었던 아랍의 봄.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젊은 여성 Zaheb과 Aicha는 시대의 변화를 읽는다. 집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사랑을 이 야기할 때 남자와 똑같은 권리를 달라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억압된 삶을 살아가는 아랍 여성들의 인권과 자유를 부르짖는 영화! 튀니지,, 프랑스 그리고 UAE의 합작 영화로 화제가 되고 있다.

APPROVED FOR ADOPTION I 16일 저녁 7시 VOX 4, 17일 오후 1시 30분 VOX 4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I 벨기에, 프랑스 I 75분 I 감독 Jung Henin, Laurent Boileau 그래픽 작가인 Jung Henin은 매년 해외로 입양되는 20만명의 한국 입양아 중 하나다. 한국을 방문하여 그의 뿌리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여기에 따 뜻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 의식을 제기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자극한다.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10월 13일(토)

10월 14일(일)

10월 15일(월)

10월 16일(화)

10월 17일(수)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KBS 뉴스 9

KBS 뉴스 9

00:00

KBS 뉴스 9

KBS 뉴스 9

01:0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드라마 스페셜

(40)내사랑 금지옥엽

(40) K-Wave Extra

해운대연인들

해운대 연인들

02:00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네트워크 특선 다큐

(10)내사랑 금지옥엽

(50)TV동화 행복한 세상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03:00

(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20)[LIVE]아침마당

인간극장

(25) [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인간극장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20)네트워크 특선 다큐

(25)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ABU 서울총회 개막식 (30)내 친구 우비소년

TV 유치원 (30)카드왕 믹스마스터

04:00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0)KBS World 하이라이트 (50)다큐멘터리3일

05:00

(25)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40)걸어서 세계속으로

06:00

브리스톨 탐험대

한국재발견

(30)출발드림팀 시즌 2

(05:50)비타민

TV 유치원 (30)구름빵

07:00

KBS 뉴스 [LIVE]

글로벌 대기획 슈퍼피쉬

(40) 뮤직뱅크

휴일12시 KBS뉴스 (10)[LIVE]전국노래자랑

KBS 뉴스 [LIVE]

KBS 뉴스 [LIVE]

KBS 뉴스 [LIVE]

08:00

글로벌 대기획 슈퍼피쉬

인간의 땅

뮤직뱅크

(20) 개그콘서트

한국재발견

러브인아시아

한국인의 밥상

09:00

인간극장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네트워크 특선 다큐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10)K-Wave Extra (40) 해운대 연인들

(4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10:00

(10)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10)내딸 서영이

(50)해운대 연인들

(50)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10)해운대 연인들

(10)해운대 연인들

(10))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11:00

(20)추노

12:00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달인- 베스트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KBS World 하이라이트

청춘불패 2

13:00

출발 드림팀 시즌 2

두근두근한국어 (10)뮤직뱅크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뮤직뱅크

2012 ABU상 시상식

남자의 자격

14:00 15:00

(10)해피투개더

(50) K-Wave Extra

(50)내딸 서영이

(50)내딸 서영이

(20)연애가 중계

(20)이야기쇼 두드림

(10) 승승장구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내딸 서영이

내딸 서영이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남자의 자격

(20)추노

(20)추노

(20)추노

(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뮤직뱅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스타 데이트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남자의 자격

16:00

KBS 뉴스 9

17:00 18:0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드라마스페셜

(40)추노

(40)추노

해운대 연인들

해운대 연인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10)연예가중계

(10)개그콘서트

추노

(50)추노

(10)이야기쇼 두드림

(10)승승장구

(10)해피투개더

19:00

(10)뮤직뱅크 K-Chart (20)추노

(30) 1박2일

추노

추노

(10)스타 데이트 (20)추노

(20)추노

(20)추노

20:00

(30)불후의 명곡 2

1박2일

청춘불패 2

남자의 자격

(30)열린음악회

(30)가요무대

(30)비타민

21:00

불후의 명곡2

뮤직뱅크

(10)불후의 명곡

(201박2일

(30)문화탐험 세계의 유산

(50) 문화탐험 세계의 유산

(40) 믄화탐험 세계의유산

22:00

(10)스타 데이트 (20)인간의 땅

(20)인간의 땅

(50)넝쿨째 굴러온 당신

(50)넝쿨째 굴러온 당신

(20) 러브인아시아

(20)한국인의 밥상

(10)우리시대의 명인 (20)한국인의 밥상

23:00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넝쿨째 굴러온 당신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 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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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주부들의 세상 주부문화센터 '요리 강좌' 리뷰!

붓글씨 강좌 안내

강좌 3. 초밥용 밥, 롤 만들기 벌써 3주차로 접어든 '요리 강좌' 지난주는 아시아나 일본 레스토랑 '하나비'의 주방장 님을 모시고 초밥용 밥과 롤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재료도 간단하고 방법도 간단해서 약간 '시시'하게 느 껴졌는데, 이게 웬걸! 간단하지만 의외로 '롤 말기'와 '썰기'에서 그야말로 김밥 옆구리 터지는 사건들이 종종 발생했다. 힘을 너무 줘서는 안되고 너무 많이 담아서도 안 된 다. 그리고 포인트는 썰고 나서 한 번 더 김밥말이 '발' 로 다시 한 번 모양을 잡아줘야 한다는 것. 초밥용 식초 만드 것도 간단해 보이지만 환상의 비율 은 따로 있었다. 밥300g에 식초 40cc정도! 7-8정도 비율로 섞어야 한다. 비율만 정확하게 맞춘다면 일단 반은 성공한 셈이다. 꼬마깁밥, 캘리포니아 롤, 유부 초밥 등 기본적으로 집 에서 해먹던 것들인데도 다시 배워보니 예쁘게, 먹음 직스럽게 만드는 방법은 따로 있었다. 간단하지만 생색내기 좋은 롤과 초밥으로 이번주 일 주일 식단은 끝!

주부9단

▶붓글씨 강좌를 진행해 주실 임혜선 강사님의 작품 윤동주 '서시' 중에서

주부문화센터 2012 하반기 두번째 강좌인 붓글씨 강좌가 10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 지 8주간(25일 이드 기간 제외) 진행됩니다. 위의 샘플(임혜선 강사님 작품)과 같이 판본체 쓰기로 연필과 붓펜 그리고 붓을 사용 하여 8주간 쓰기 연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본부터 고급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하면 서도 마음도 다스릴 수 있는 유익한 붓글씨 강좌에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마감 임박]신청을 서둘러 주세요. 신청 050. 9175.235 I 하단 광고 참조

알고 마시면 약이 된다! 똑똑하게 물 마시기-<2>

몸에 좋다는 음식은 찾아다니면서, 왜 몸에 좋다는 물은 골라 마시지 않을까? 우리가 마시는 물은 다 똑같은 물이 아니다. 혈액형별 질환별로 필요한 물이 따로 있다는데…. 잘 마시면 병이 완화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은 물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소개한다.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기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물을 마셨을 때 위가 울렁거린다 면 식생활부터 모든 생활리듬이 불규칙하다는 신호다. 우리 몸에서 수분이 사라지면 열중증이 발생하기 쉽다. 때문에 혈액의 끈적거림과 농도가 높아진다. 잠에서 깨 어나자마자 마시는 물은 혈액과 림프액이 되어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쌓이기 쉬운 노폐물을 흘려보내는 효과 가 있다. 걸쭉해진 혈액을 묽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 이다. 또 산소와 영양분 등을 몸속 곳곳에 전달하는 역 할도 한다.

2 한 번에 들이켜지 말고 홀짝홀짝 물은 천천히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30분 동안에 반 컵 정도의 양을 홀짝홀짝 나눠 마시는 것이다. 이 방법이 어 렵다면 하루에 물 열 잔을 목표로 매시간 나눠 마시는 것 도 좋다. 물은 공복일 때 마셔야 가장 빨리 흡수된다. 허 기가 질 때 물을 마시고, 또 식전에 물을 마실 경우 식욕 억제 효과도 볼 수 있다. 너무 차가운 물은 좋지 않으며 위가 튼튼하지 않은 사람은 연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하 지만 식사를 하는 중간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 다. 위액이 묽어져 소화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 식이나 단 디저트를 먹은 후에는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

이 좋다. 체내의 설탕을 분해할 때 칼슘이 필요하기 때 문이다. 또 숙취 해소를 할 때도 물을 많이 마시면 큰 효 과를 볼 수 있다.

3 운동할 때도 물은 적당히 마시기 성인에게 권장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L다. 하지만 이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신체 컨디션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물 중독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수분 섭취 량에는 한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뇌는 충분한 수분 이 들어왔다고 느끼면 더 이상의 물은 받아들이지 못하 는데, 한도 이상의 물을 마시면 중추가 혼란에 빠져 더 이상 물 섭취를 제어할 수 없게 된다. 세포 내 수분이 포 화 상태가 되고 몸이 붓기 시작하면서 물 중독이 된다. 마 라톤이나 등산 등 장시간 운동할 때 물을 많이 마실 수 있으니 주의한다.

4 맛있는 물은 약간 찬물 물을 맛있게 마시려면 온도가 중요하다. 약간 찬 정도의 물이 좋은데, 5~7℃로 냉장고에 10분 정도 넣었다가 마 시는 온도가 적당하다. 너무 차가운 물을 마실 경우 체온 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너무 찬물밖에 없 다면 실온에서 보관해 온도를 떨어뜨린 다음 마신다. 겨 울철에는 냉장고에 물을 보관하지 말고 상온의 물을 그 대로 마시는 것이 좋다.

5 잠들기 전에 물 마시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은 한밤중부터 이른 아침에 걸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수면하는 동안 수분이 날아 가서 혈액의 점조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알지 못하는 사이에 500ml 정도의 수분을 배 출한다. 때문에 혈액 농도가 높아지고, 혈관도 막히기 쉬 워지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예방하기 위해 잠자리에 들 기 전 물 한 잔을 마시면 좋다. 특히 알칼리성 연수를 마 시면 좋은데 하루 동안 쌓인 피로로 산성화된 몸에 알칼 리성 연수로 균형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Gulf Korean Times

알림

요리 강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걸프코리안타임즈 주부문화센터가 오는 10월 하반기 강좌를 시작합니다. 붓글씨 강좌가 준비되었으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고 많은 신청 바랍니다.

붓글씨 강좌 기간: 10월 18일- 12월 13일(총 8주: 10월 25일 이드기간 제외) 모집인원: 25명(선착순) 수강료: 8주 진행 200디람(붓, 붓펜, 공책 등 재료비 포함)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장소: 그린스 골프타워 FUNCTION ROOM 2F 붓글씨 강좌 마감 임박! 수강신청은 050.9175.235로 신청 바랍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04-154-1545로 연락주세요.

스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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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Steve Jobs는 자신이 개발한 아이폰이 성공을 거두고 부와 명예를 함께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일련의 일들 을 시작했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 지가 분명했으며, 그곳에 빨리 도착하는 것에 연연해하지 않 고 그 곳까지 가는 여정을 그리고 그 길을 즐기며 걸어가는 법 을 알고 있었다.

싸이와 스티브 잡스 황보 훈 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 P.O. Box 133180 Abu Dhabi Tel: +971 55 861 2305 Direct Line: +971 2 674 9692 www.askhuny.com Email:askhuny@gmail.com

요즘 나는 가수 싸이의 열혈 팬이 되었다. 그의 “강남 스타일” 곡이 유튜브 조회 3억뷰를 넘었다는 소식 이나, 한국 가요 사상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할 것이 라는 등의 연일 터져 나오는 연예 뉴스를 들으며 나는 그의 세 계적인 성공담을 함께 응원하며 기뻐하고 있다. 내가 “강남 스타일”이란 댄스곡의 대박 성공을 지켜보며 느끼 는 이 즐거움은 무엇일까? 같은 한국인이 그리고, 우리말로 부 르는 노래가 미국에서까지 인기 몰이를 하니 함께 기분이 으 쓱해져서일까?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우리의 뇌 구 조에서 어떤 이들의 성공을 볼 때는 왜 내 일처럼 함께 기뻐하 고 흥분하게 되는 것일까? 나는 가수 싸이의 성공을 지켜 보 며 큰 배움을 함께 얻었다. 언젠가 TV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들은 그가 자신을 표현한 말 한마디에서 나는 그의 성공 동력 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딴따라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당당하게 말했고, 자랑스러워 했으며, 자신이 하는 일을 즐겼다. 그렇다. 그는 분명 자신이 잘하고 좋 아하는 일을 찾았고 설령 그 직업이 무대 위에 서서 다른 이 의 흥을 돋우는 “딴따라”로 비하될 지라도 자신의 일을 분명 즐기고 있었다. 지난 2011년 10월 Apple Inc의 창업자인 Steve Jobs가 세상 을 먼저 떠났을 때 큰 슬픔을 함께 했던 많은 이들 중에 나도 하나였다. 그 즈음 나는 Steve Jobs의 2005년 Stanford 대학 졸업식 축하 연설에 한동안 푹~ 빠져 살고 있었다. 사회생활 을 막 시작하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전하는 그 메시지가, 대학 졸업 후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느 길로 가야할지 몰라 갈 팡질팡하는, 결국 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지 않고 다른 사 람 눈에 좋아 보이는 길로 걸어온 나에게 숲속을 한참 헤매다 발견한 약수 같은 깨달음으로 다가왔다. 이번 싸이의 성공과 미친 듯 무대에서 뛰어다니는 그를 보며,

Jobs가 Stanford 연설에서 졸업생 청년들에게 전하려 했던 메 시지가 문득 떠올랐다.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If you haven’t found it yet, keep looking and don’t settle. 싸이는 말한다. “이건 나에게 일거리가 아니다. 내가 좋아하 는 일이다”라고. 그렇다. 생계를 위해 “해야만” 하는 일거리라고 생각한다면… 즐길 수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Work(직업) 을 “돈” 혹은 “명예”라는 보상이 주어지는 “일거리”로만 받아 들여서 당연히 아무도 Work을 즐기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단정짓는 것이 아닌가 한다. 때때로, 열심히 하는데도 충분한 보상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느낄 때, 우리는 심한 좌절감과 우 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자신은 딴따라라고 서슴없이 소개하 는 싸이. 이는 다른 듣는 사람의 귀를 의식해 자신을 낮추어 표 현했다기 보다 당당하게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한 것이다. 멋지 다. 갑자기 잘생겨 보이기까지 한다. Jobs의 Stanford 연설 중 내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죽 음”에 대한 그의 정의와 그 명제를 염두에 두고, 그가 우리에 게 제안한 삶에 대한 자세였다. No one wants to die. Even people who want to go to Heaven don’t want to die to get there. And yet, death is destination we all share.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the other people’s thinking. There is no reason not to follow your heart.

이런 점에서 싸이와 Jobs는 닮은 점이 있다. 둘 다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했다. 그리고 사람이 사랑하는 사 람을 만나면 더 오래 함께 있고 싶고 더 잘하고 싶은 것이 당 연하듯 그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그 일을 미친 듯이 즐겼다. 한때 그가 소속해 있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이 런 얘기를 했다고 한다. “보통 곡을 만들 때 히트곡을 만들려 고만 생각하면, 대중들이 좋아하는 비트를 가미하고 대다수 가 좋아하는 음률 등으로 편곡(치장)하면 인기곡이 되긴 하는 데, 결국 그 것이 한계였던 듯하며, 결국 싸이처럼 자신이 좋 아하는 일을 즐기며 만드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을 할 수 있 는 것 같다고...” 아마 우리는, 사랑이 고픈 사람들이 스크린에서라도 로맨스 영화를 즐기듯, 우리는 일상의 삶 속에서 이런 저런 핑계로 당 연한 듯 잊고 살던 삶의 열정과 일에 대한 사랑을 쫓아가는 그 들을 보며 매료되는 듯하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현재의 내 모습을 마음의 거울에 비추어 본다. 그러자, 다른 이들은 모르 는 나만의 허물과 과대 포장이 벗겨지기 시작한다. 싸이는 자 신을 딴따라이며 광대라고 표현했지만 멋져 보였고 그만의 “싸이”다움으로 만든 음악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정작 미쳐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인데 그리고, 사랑해야 할 대상 은 내가 진정 즐길 수 있는 바로 그것인데, 지금껏 나는 타인에 게 보여 주기 위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그래서 사돈이 성공하면 부럽고 은근히 배도 아픈 우리가, 광 대같이 웃긴 춤을 추는 싸이의 성공에 함께 기뻐하며, 항상 평 범한 검정티와 청바지만을 고집했던 Jobs의 죽음에 슬퍼하는 것은 아닐까 한다. 오늘도 딸아이는 Jobs가 만든 ipad와 macbook으로 강남 스 타일 뮤직 비디오를 보며 말춤을 추어 대고 더 이상 “오빠”가 될 수 없는 슬픈 유부남은 딸아이에게 “아빤 강남 스타일~” 을 외친다. 그들의 열정이 담긴 노래와 제품을 가까이 하며, 남 이 어떻게 생각하든 개의치 않고 당당하게 걸어가던 그들의 열정이 나에게도 치유될 수 없는 전염병처럼 옮아 오면 좋겠 다고 생각해 본다. 끝으로, Jobs가 Stanford 대학 졸업 축하 연설에서 남긴 짧은 충고를 다시 한번 마음 속으로 되새기어 본다. Stay Foolish. Stay Hungry. 우리 다시 순수했고 배고팠던 그 시절로 되돌아 가보자. * 혹시라도 아직 Steve Jobs의 Stanford 대학 졸업 연설을 들어 보지 못한 분이 있다면 Youtube를 통해 꼭 들어 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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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엄마의 습관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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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린 시절 습관의 중요성은 일찍이 강조돼왔지만, 초등학교 때의 습관이 훗날 내 아이의 성패를 좌 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면 이를 소홀히할 부모가 있을까. 한 가지 습관은 곧 열 가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온다. 아이가 접하는 첫 번째 사회인 가정에서 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엄마가 아 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노력. 내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똑똑한 엄마의 습관 코칭 8계명을 소개한다.

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1.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최근 ‘식물도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더 잘 자란다’는 연구 결과가 발 표된 바 있다. 하물며 사람은 어떻겠는가. 충분한 애정 표현과 칭찬은 아이의 밝은 인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생을 때린 형에게 “넌 왜 동생을 때리니?”보다 “넌 동생을 사랑하잖 아.”라고 일깨우고, 우는 아이에게 “또 우니?”라고 다그치기보다 “넌 웃는 모습이 예뻐.”라고 보듬어주는 건 어떨까. 긍정의 힘, 그것은 실로 놀라운 태도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다.

2. 자존감을 높여라 자존감이 낮은 아이는 늘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며 위축돼 있다. 반면 자존감이 강한 아이는 감정의 기복이 크지 않아 숱한 실패에도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상처받은 아이의 자존감은 어 떻게 회복시킬 수 있을까. 이는 아이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 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아이를 꼭 안아주거나, 가족회의를 열어 아이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거나, 일상에서 편지를 통해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 게 해주자. 이런 작은 관심과 격려가 아이 스스로 가치 있는 인간이라 고 여기게 되는 밑거름이 된다.

3. 숨겨진 재능을 깨워라 오늘날 많은 아이들이 ‘공부’라는 벽에 갇혀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 현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을 알아보고 재 능 계발을 위한 발판을 놓아주는 일 또한 부모의 몫이다. 아이의 소 질이 공부가 아닌 다른 분야에 있다면 재빨리 그 재능을 찾아 적극적 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과학관, 동물원, 기념관, 공연 장, 영화관, 유적지 등 아이의 잠재 능력과 영감이 자극을 받을 수 있 는 다양한 곳으로 가자. 여러 분야의 학문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에 서 흥미로운 영역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 이 될 것이다.

4. 목표 달성의 짜릿함을 알게 하라 작은 성취감을 맛본 아이는 더 큰 목표를 꿈꾸게 된다. 이때 목표는 성 공하기 쉬운 것부터 세부 조건을 설정해 시도하도록 한다. 목표 달성의 짜릿함을 알게 되면, 다음 목표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생긴다. 물론 성취감은 자주 느낄수록 좋다. 성적을 올리려면 쉬운 문제로 좋은 점수 를 얻었을 때의 기쁨을, 저축을 습관화하려면 돼지저금통이 가득 찼을 때의 벅참을 느끼게 하자.

5. 7전8기 오뚝이가 되도록 실패를 경험했을 때 “다시 해볼래.” 하며 일어서는 아이가 있는 반면, “난 못해.” 하고 주저앉는 아이가 있다. 흔히들 성공과 실패는 마음먹

기에 달렸다고 한다. 성장하면서 겪는 몇 번의 실패가 좌절로 고착되 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결과가 실패로 나타났다고 해서 과정까 지 모두 실패한 것은 아님을 깨닫게 하자. 실패한 것들 가운데 그것의 요인을 찾게 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것. 이것 이 바로 엄마의 역할이다.

6. 꿈을 현실로 느끼게 하라 꿈과 도전을 같은 말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길러줘야 한다. 아이들에게 실천 가능한 작은 꿈을 계속해서 꾸게 하자. 이를 체험시켜 ‘꿈은 이루 어진다’는 것을 내면화시키는 코칭이 필요하다. 가령 아이가 서울대에 가고 싶어 하면 서울대에 데려가고, 의사가 되고 싶어 하면 큰 병원 곳 곳을 둘러보게 하자. 꿈꾸던 현장을 눈으로 보고 몸소 느껴본 아이는 좀 더 구체적인 꿈과 목표를 갖게 되고, 실천 의지 또한 높아져 결국 꿈 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다.

7.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 많은 부모들이 ‘공부 잘하는 아이’는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부모의 행복을 아이의 행복으로 착각하는 것일 뿐이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하지 않던가. 1등 하는 아이가 늘 행복한 건 아니다. 아이러니하게 들릴 수 있지만 행복도 배워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 대 화와 관찰을 통해 아이를 힘들게 하는 주변 요소가 없는지 살펴보자. 그 원인을 파악하고 삶의 무게를 덜어주면서 아이를 성공으로 이끈다 면, 훗날 그 과정조차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다.

8. 함께 여행을 떠나라 독서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알게 해주는 간접적인 체험의 장이라면, 여 행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지식을 총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체 험의 장에 비유된다. 실제로 여행은 독서보다 큰 힘을 발휘한다. 시간 과 비용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까운 교외로 나 가보는 건 어떨까. 새로운 사람들과 낯선 환경 속에서 나눈 대화는 아 이의 오감을 자극해 새로운 발상과 동기를 부여해줄 것이다.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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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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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충분한 수면, 아이를 위한 최고의 보약! 일반적으로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 뇌하수체에서 60~80% 분비되고,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전문가들이 초등학 생과 중학생은 밤 10시 전후, 고등학생은 늦어도 밤 11시에는 잠자리 에 드는 습관을 가질 것을 권하는 이유다. 또한, 잠은 하루 동안 쌓인 몸의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그날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고 기억을 정리하는 중요한 두뇌 활동 역시 잠을 자는 동안 진행된다. 따라서 성장기에는 반드시 숙면이 필요하다.

스도쿠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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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게스트 하우스 inchoi0720@hotmail.com +971.4.283.1266 +971.55.881.0038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한국수출입은행 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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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Restaurant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서울가든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Shafla@knto.ae +971.4.331.2288

한국가스공사

소반 Near Safa Park, Sheikh Zayed Rd. +971.4.380.7888 +971.50.188.0331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서울보증보험 www.sgic.co.kr kemin@sgic.co.kr +971.4.318.4203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58.3018 / 070.7945.7558 +971.50.283.0135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 +971.50.575.4219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두바이 사랑의 교회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 +971.50.554.7232

1st Flr, Marina Byblos Hotel near Marina Yacht Club +971.4.363.9646 / 056.739.7360

궁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김치킨:Kimchikin k1@kimchikin.com +971.4.397.7650 +971.55.266.2466

코리아나 G Floor, Al Barsha Palace, Al Barsha +971.4.392.9918 / +971.50.712.0797

1st floor Rio Hotel, Al Mina Rd, Bur Dubai +971.55.6060.509 +971.567.394.394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민원실 +966.50.641.6022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2.667.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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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arl House:진주 www.jeddahjinju.com 070.8624.5755 +966.50.852.1721 / + 966.56.226.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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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한인교회 +968.9280.9166 +968.9642.7960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오만 뉴시티투어(민박 가능)

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965.9735.9909

Ant’s House; 게스트하우스 및 떡집 주점 ․ Bar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카타르 한인교회

빅보스

쿠웨이트 한인회

두바이 순복음교회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 +971.50.259.0971

카타르 한인회

조선

www.kuwait-anthouse.co.kr 070.8288.2760 +965.9955.2484 / + 965.9792.5528

카타르

www.omantour.co.kr +968.9.621.0733, +968.2.483.7419 loveofjx@hanmail.net

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P. O Box 98, P.C 117 Muscat, OMAN shalomheo@yahoo.co.kr +968.9.704.8618

바레인 주 바레인 대사관 P.O Box 20554, manama, Bahrain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973.1.753.1120

바레인 한인회 +973.3.945.3520

바레인 한글학교 http://home.korean.net/bahrain/index.html Bahrain@korean.net

바레인 한인교회 spkwon21@yahoo.co.kr + 973.1.769.1688 +973.3.309.0040

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973.1.729.9045 +973.3.97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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