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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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 63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2012 아부다비 영화제 특집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아부다비 영화제가 아부다비 에미레이츠 팔레스에서 11일 그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중동 지역 영화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아부다비 영 화제에서는 다양한 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데, 특히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고 낯설게 느 껴지는 중동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영화 상영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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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8 -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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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Contents

인터뷰 - 이사람

국제뉴스 4 스코틀랜드 독립, 월레스의 외침은 이뤄질까 노벨평화상 수상 유럽연합은

6 걸프뉴스

한국 여성 경제인 협회 전 수 혜 회장

지난 14일 세계 3대 IT박람회로 손꼽히는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 Technology Week 2012)가 막을 열었다. 우 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이 박람회를 관 람하고자 두바이를 찾고 있는데, 전수혜 회장도 그 중 한 명. 여권이 신장되고 여성들의 사회, 경제적 역할이 점점 늘어가 는 요즘인 만큼 여성 기업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한국 여성경제인협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 해 인터뷰를 청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어떤 단체인가? “여성 CEO 혹은 여성 기업의 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9년도에 중소기업 산하 특별법인으로 인정된 법정 단체 다. 전국 각지에 14개 지회가 있고, 총 회원은 1700여명 정 도다. 여성 사업가 양성을 위해 대학생들을 모아 창업 교육 을 시켜주는 프로그램, MBA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을 진행하고 있다.” 전수혜 회장 본인도 총 세 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 CEO다. 조선, 물류, 면세품 판매, 이 세 부문의 회사를 운영 하고 있다고. 그녀가 사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바로, 중동을 비롯한 외국 경험이었다. 많이 보고 경험한 것이 남들보다 10년 앞 서가게 해줬다고. 다른 이들에게도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라 고 조언하곤 한단다. -여성 기업인으로서 사업가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조언을 해 준다면?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만 봐도, 여성 교사가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법관, 판검사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4-15 2012 아부다비 영화제

18 한국뉴스 서울가정법원 첫 '입양 허가' 공무원 기능ㆍ계약직 31년만에 폐지 중고등생 열광하는 '붕붕주스'...건강 위협

도 여성이 50% 이상이다. 사업에 있어서도, 여성들이 남성 보다 강하다고 생각한다. 끈기, 그리고 긍지, 자부심을 갖고 ‘남성들과 맞서도 지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하면 잘 될 것이다. 어려워도 차근차근 해나가면 된다…하지만, 운도 중요하다. 경험상 노력이 20%, 운이 80%인 것 같다. 나도 운이 따라준 경우다.” 여성 사업가로서의 조언에 더불어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잊지 않았는데, 인생을 살면서 사람을 잘 보고 신중히 사귀 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3 라이프 스타일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회장직은 거의 봉사직이나 다름없고 활동도 대부분 자비를 들여서 하는데, 잘하면 시기, 질투하고, 못하면 못한다고 끌 어내리는 이들이 있어 힘들었다. 업그레이드된 마음을 갖고 업그레이드된 CEO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업체탐방(63)- 아시아나 스파 건강칼럼- 고지혈증 환자 ‘오메가 3’ 조심해야 여행- 체코 프라하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Ask Huny- 아랍에서의 비즈니스 십계명-1

회장직을 마치고 나면, 회장 활동으로 인해 그동안 신경을 못 썼던 사업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전수혜 회장. 봉사활동 도 많이 하고 싶고, 후배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싶다고 덧붙 이는 그녀에게서, 본인의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타인에 게 유익을 끼치고자 하는 이타심이 느껴졌다. 그녀와 같은 멋진 여성 기업가들을 앞으로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기를 기 대해본다. 취재: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20 스포츠/연예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관객 역대 최다 롤링스톤스, 5년 만에 투어 재개" 레드불 페텔, 2연패…시즌 랭킹 1위 질주

28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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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역 소식 중국의 절대적 지원…북한 첫 종합박람회 중국에서 열린 첫 북한 종합박람회에 북 한은 100여 개의 기업과 500여 명의 대 규모 경제인단을 파견했다. 관람객들은 북한이 초청한 각국의 주중 대사를 제외 하곤 모두 중국인들이었으며, 국제 박람 회라기보단 국내용 중소 규모 전시회에 불과하였다. 그럼에도 중국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북한은 서서히 경제개혁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필리핀, 40년 내전 종식 평화 협정 체결 지난 40여 년간 무장 독립운동을 이끌 었던 필리핀 최대 이슬람 반군단체 '모 로이슬람해방전선(MILF)'의 지도자 마 무드 에브라힘이 대통령궁에 모습을 드 러냈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은 반군 지도자를 맞아 15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내전을 종식시키는 역사적인 평 화 협정을 체결했다.

지구상 최악의 오염장소, 한 시간만 머물러도 '사망'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는 차이 호수이 다. 인근의 마야크 핵 시설물이 그 원인 이며, 이 일대 주민 50만 명은 방사능에 피폭당했다. 이는 체르노빌 참사보다도 심각한 수준의 방사능을 내뿜으며, 1시 간만 인근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도 사 망에 이를 수 있다.

임신 중 똑바로 자면 사산 위험 6배 증가 호주 시드니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병원 의 아드리엔 고든 박사가 지난 5년 동안 임신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시드니 사 산연구'를 분석한 결과 임신 중 똑바로 누워 자면 사산 위험이 6배 높다고 밝혔 다. 이는 똑바로 누운 자세가 태아로 가 는 혈류를 제안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고든 박사는 설명했다.

스코틀랜드 독립, 월레스의 외침은 이뤄질까 스코틀랜드가 완전한 독립국으로서의 갈 림길에 섰다. 영국 BBC는 15일(한국시각) '영국 정부 와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스코틀랜드 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referendum)를 오는 2014년 가을에 시행하 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 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알렉스 새먼드 스 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겸 스코틀랜드국 민당(SNP) 당수는 이날 스코틀랜드의 수 도 에든버러에서 만나 주민투표 협정문 에 서명했다. 주민투표는 오로지 스코틀랜드 주민을 대 상으로 '스코틀랜드가 영국 연방에서 분 리 독립하기를 원하는가'라는 단일 문항 에 '예' 또는 '아니오'의 찬반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또한, 투표 참여 연령을 최소 16세까지 낮 춰 최대한 많은 주민의 의사를 반영키로 했으며, 여러 단체와 주민은 투표를 앞두 고 각자의 찬반 의사를 주장하며 자유로 운 선거 운동을 벌일 수 있다. SNP가 이끌 고 있는 찬성 진영은 '예스, 스코틀랜드' 라는 구호를 내걸고 독립 지지를 주장하

고 있으며, 이에 반대하는 보수당과 자유 민주당 연립정부는 '우리 함께 더 좋은 길 로'라는 구호를 내세우고 있다. 이로써 1707년 잉글랜드와 통합된 스코 틀랜드는 300여 년 만에 다시 분리독립 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현지 여론조사에 의하면 스코틀랜 드의 독립을 원하는 주민은 3~40%에 그 쳤다. 영국 정부가 스코틀랜드의 주민투 표 요구를 자신 있게 받아들인 배경이기 도 하다. 스코틀랜드 주민이 독립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다. 최근 유럽의 경제위기 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인구 520만 명에 불과한 스코틀랜드가 영국에서 분리되면 경제가 악화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영국 정부 역시 스코틀랜드의 독립 을 원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다. 독일·프 랑스와 유럽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대 결을 벌이고 있는 영국으로서도 스코틀랜 드가 독립하면 경제규모 축소로 큰 타격 을 입게 된다. 캐머런 총리는 "(주민투표는) 스코틀랜드 주민에 대한 존중의 뜻을 보여주고 미래

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공정한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영국과 스코틀랜드가 함 께 가는 것이 양쪽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독립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에 대한 반감이 깊을뿐 아니라 뿌리도 다르다. 잉글랜드 는 앵글로 색슨 민족이 대다수를 이루는 반면, 스코틀랜드는 켈트족에 뿌리를 두 고 있다. 하지만 경제라는 '현실'도 무시 할 수 없다. 공교롭게도 주민투표가 실시되는 2014년 은 배넉번 전투 700주년이 되는 해다. 스 코틀랜드의 독립항쟁을 그린 영화 <브레 이브 하트>의 실제 주인공 윌리엄 월레스 의 죽음에 자극받아 잉글랜드에 대승을 거뒀던 스코틀랜드 역사의 기념비적인 전 투다.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 잉글랜드에 잡힌 월레스는 처형당하는 순간 '프리덤(자유)'을 외쳤다. 죽는 순간 까지 간절했던 월레스의 바람이 과연 스 코틀랜드의 주민투표에서 이뤄질지 주목 된다. [오마이뉴스]

인간 한계 딛고 맨몸으로 초음속 낙하 "세상의 꼭대기 에 서서 나는 인 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미약한 가를 느꼈다. 그 곳에서 기록을 깨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살 아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오스트리아 극한 스포츠 선수 펠릭스 바 움가르트너(43)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 사막 성층권 지상 39 ㎞에서 '맨몸으로' 자유 낙하해 세계 최초 로 마하 1.24(시속 1342㎞)의 최고 속도 로 음속을 돌파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그는 이날 오전 7시쯤 자유 빌딩 55층 높 이의 헬륨가스를 채운 기구에 연결된 캡 슐을 타고 2시간 21분 동안 낙하 목표지

점인 지상 39㎞ 높이에 도달하자 캡슐의 발판 끝에 섰다. 그곳에서 자유 낙하한 지 몇 초 지나지 않아 시속 1110㎞를 넘긴 후 맨몸으로는 처음 초음속의 벽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바움가르트너는 최고시속 1342㎞로 내 려오다 해발 약 1500m 상공에서 낙하산 을 펼쳐 지상에 상륙했다. 그는 사막지대 에 무사히 착지하자마자 무릎을 꿇고 두 팔을 하늘로 뻗어 승리 사인을 만들며 기 뻐했다. 그는 이번 도전에서 세계 최고 높이(지상 39㎞) 자유 낙하와 음속돌파(마하 1.24) 기록을 인정받았다. 인간이 최초로 음속 돌파 기록을 작성한 것은 1947년 미공군 조종사 척 예거였다.

하지만 맨몸으로 성층권 높이에서 지상으 로 떨어져 음속을 돌파하기는 이번이 처 음이다. 바움가르트너의 이날 도전을 위해 300여 명의 과학자들이 지난 5년간 땀을 흘렸 다. 바움가르트너를 태우고 올라간 헬륨 가스 기구, 캡슐을 비롯해 그가 입은 옷과 헬멧, 낙하산 등은 모두 최첨단 과학기술 의 집약체다. 기구는 매우 얇고 초경량인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됐고 낙하복은 총 4겹으로 섬유 사이에는 가스주머니가 삽입됐다. 하지만 이런 최첨단 과학기술 보다 중요했던 것은 인간 한계를 넘겠다 는 바움가르트너의 의지였다.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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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노벨평화상 수상 유럽연합은

유럽연합(EU)은 6천만명 이상이 사망한 두번의 세계대전을 치른 뒤 유럽에서 더 이상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공감대 속에 탄생했다. 통합을 통해 평화와 공영을 도모하자는 취지였다. 1951년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벨기에, 룩 셈부르크, 네덜란드 등이 유럽석탄철강공 동체(ECSC)를 결성한 것이 모태였다. 이어 1957년 유럽경제공동체(EEC)와 유 럽원자력공동체(EURACOM)가 결성되면 서 ECSC와 더불어 유럽통합의 세 축이 마 련됐다. 그 뒤 1967년 유럽공동체(EC)를 거쳐 1991년 경제·통화통합 및 정치통합 을 골자로 하는 마스트리히트 조약이 체

결된 것을 계기로 1994년 오늘날의 EU가 성립됐다. 1996년 통화동맹, 1998년 유럽중앙은행 (ECB) 설립을 거쳐 2002년 공동의 화폐 인 유로화가 정식 유통되기 시작했고, 현 재 17개국(일명 유로존)에서 공식화폐로 쓰이고 있다. 12개국으로 출발한 EU에 현재 27개국이 참여중이다. 역내 인구는 2010년 기준 약 5억100만명에 달한다. 핵심 기구는 EU 이사회와 집행위원회, 유럽의회, 유럽사법 재판소, 유럽회계감사원 등이다. 평화 정착과 인원의 자유로운 왕래 등에 서 성과도 냈지만 최근 남유럽 국가들이 극심한 재정위기에 빠지면서 유럽 전체가 난관에 봉착하는 등 통합의 부정적 측면 도 노출됐다. EU는 작년 각국 재정정책 권한을 유럽 중 앙은행에 더 넘기는 내용의 신(新) 재정 협약을 체결한데서 보듯 통합 강화를 통 해 위기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영 국의 탈퇴 움직임 등 통합에 저항하는 원 심력도 만만치 않다. [연합뉴스]

나비 9천마리 죽인 데미안 허스트 예술 위한 희생? 동물학대? 영국 미술가 데미 안 허스트의 최근 전시 '사랑의 안 과 밖(In and Out of Love)'이 23 주 동안 전시되며 9000마리 이상의 나비가 죽은 것으로 밝 혀져 논란이 됐다. 허스트는 작품에서 죽 은 동물들을 사용해 논쟁을 일으키는 것 으로 유명하다. 그의 최근 전시는 수명이 다해가는 수 천 마리의 나비를 데려다 관람객들에 게 나비의 생과 사를 보여주는 구성이다. RSPCA는 허스트의 전시를 강하게 비판

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전시 '사랑의 안과 밖'은 테이트 모던에 서 23주 동안 계속됐다. 창문이 없는 하얀 방에서 9000마리 이상의 나비가 죽었다 고 테이트 모던은 밝혔다. 비평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허스트의 작품 을 위해 매주 400마리 정도의 나비가 다 시 채워져야 했다. 죽은 나비들 때문이었 다. 일부 나비들은 관람객이 옷에 앉은 나 비를 털어내거나 발로 밟아 죽기도 했다. RSPCA 대변인은 "이른바 '미술 전시'에 서 나비는 전 생애를 밀폐된 공간의 인공 환경에 살도록 강요받고 있다"면서 "만약 전시 소재가 개와 같은 다른 동물들이었

도심에서 농사 짓는 '수직농장' 대세되나

경작지 부족과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곡식 운반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 직농장(vertical farm)’이 미래 농업의 청 사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직농장은 도심에 고층건물을 짓고 각 층에 농장을 만들어 수경재배가 가능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일종의 아파트형 농 장이다. 지난 1999년 미국 콜롬비아대 교수인 딕슨 데스포미어가 식량난과 농 경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 로 처음 창안한 개념으로 다양한 농작물 을 기를 수 있고 태양과 바람 등 재생에너 지만을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처음에는 대안적인 개념이었지만 최근 에는 이 같은 수직농장 건설이 다양한 형 태로 이뤄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다면 전국적 항의를 들었을 것"이라고 비 판했다. 전시에 사용된 나비는 아울종과 헬리코니 우스종이다. 이것들은 열대지역에 서식하 며 야생에서 평균 수명은 아홉 달이다. 테 이트 모던 대변인은 "전시실에 있는 많은 나비들이 질 높은 환경 덕택에 자연에서 보다 오래 산다"고 말했다. 테이트 모던은 2009년에도 클리도 마이 어레스가 작품을 위해 설치한 생선 탱크 에서 열두 마리의 물고기가 죽어 비난받 은 전력이 있다. [뉴스1]

(WSJ)이 15일 전했다. 일부는 비영리적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현지 수요를 충족 하기 위해 영리적 목적으로도 활성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스웨덴에서는 12층짜리 수직농장이 건설됐는데 각 층마다 햇볕이 들고 수확 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 시카고에서도 소고기 포장공장으로 쓰였 던 건물이 수직농장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장은 근처 어류 탱크 폐기물을 통해 농 장에 필요한 양분 등을 공급받고 있다.또 한국 등에서도 식량안보를 위한 방법으 로 수직농장이 고려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수직농장 옹호론자들은 농경지에서 곡식 을 어렵게 운반할 필요도 없고 농작물이 시드는 정도도 덜해 도시 거주자들이 신선 한 채소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 다. 게다가 살충제 등을 쓰지 않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더 자연스러운 생태계를 보존해 기후변화를 줄일 수 있 다고 강조한다. 수직농장은 일반 온실과 달리 수직농장 용 온실을 건설하는 데 비용이 상당히 든 다. 대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이 적게 들어 이를 상쇄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수직농장 기업 플랜타곤의 한스 해슬 CEO는 “다양 한 재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 이 줄어든다”며 “수직농장 건물의 폐기물 을 통해 에너지를 조달하기 때문에 최소 30~50%까지 건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반론도 있다. 많은 농업전문가들은 기존의 전통적 농장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식량을 생산하는 데 효율적이라고 맞선 다. 실내에서 생산되는 식품은 인공적인 빛이나 다른 특별한 장비가 들기 때문에 비용과 노력이 더 들 수밖에 없다는 지적 이다. 조지 몬비오트 환경운동가는 “수직 농장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는 하지만 이 같은 에너지를 활용할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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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수천개 일자리 창출 기대

지역 소식 외교통상부 재외국민 안전 공지문 최근 이슬람을 모독하는 영화가 미국에 서 제작, 유포된 데 항의하는 반미 시위 가 리비아(9.11), 이집트(9.11-14), 예멘 (9.13) 등 중동지역을 비롯하여, 방글라 데시,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이슬람국가 내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 단 주재 영국, 독일 대사관도 시위대의 공격을 당하는(9.14) 등 시위가 확산될 조짐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동 및 아시아 이슬람국 가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현지 공공기관 등 대중시 설, 시위현장 주변 출입과 불필요한 (야 간)외출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 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현지인 과 접촉시 종교적 오해를 야기할 수 있는 언행을 조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사건사고나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 우, 즉시 현지 우리 공관에 연락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아부다비에 향후 수천개의 일자리가 창 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일간 더내셔 널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설립된 이 래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아부다비에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낸 아랍에미리트 국영 개발업체 무바다라 (Mubadala)가 2020년까지 항공 우주, 알 루미늄, 에너지, 통신 기술, 반도체 부문에 서 8000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겠 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사를 아부다비 경제 다각화를 위한 “촉 매(catalyst)”라고 일컫는 무바다라의 전 략은, 장기투자와 파트너십 창출을 통해 아부다비를 위한 재정적 소득 확보와 실 질적인 사회적 혜택을 만들어내는 데 있 다. 지난해 16만명 이상의 환자가 임페리얼 대학 런던 당뇨센터(Imperial College London Diabetes Centre)와 니앤드스

포츠 의약센터(Knee & Sports Medicine Centre)와 같은 무바다라의 주요 의료 시 설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한, 무바다라는 UAE대학교(UAE University), 파리 소르본느 아부다비 대학 교(Paris-Sorbonne Abu Dhabi University), 자이드 대학교(zayed University) 를 포함한 여러 대학교 캠퍼스를 개발하 기도 했다. 무바다라는 이 밖에도 현재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전체 규모 50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국내 및 국제 투자 목록을 관리 하고 있는데, 이러한 투자 계획들 중 상 당수가 제너럴 일렉트릭(GE), 국방 및 우 주항공 계약회사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 등 선도적인 글로벌 조직과의 파 트너십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전기안전公, 두바이에 첫 해외사무소 개소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v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가 UAE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해외사무소를 첫 개소했다. 공사는 7일(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KESCO 중동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중동사무소는 지난 2008년 오만 소 하르 아로마틱스(Sohar Aromatics) 프로 젝트 수행을 위해 중동 무대에 처음 진출 한 후 4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현재 5명의 공사 직원이 파견 근무 중이며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GS건설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의 현지 플 랜트 건설 현장에서 전기설비 안전 진단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철곤 사장은 “열사의 땅에서 시작한 작 은 첫 걸음이 미래에는 동남아와 중남미 등 세계 곳곳으로 나아갈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과 상호 긴밀히 협력해 기업 성장과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철곤 사장을 비롯해 한선희 코트라 중동수주지원센터장과 권 혁찬 해외건설협회 중동지부장, 최희승 한 화 두바이 지사장, 박성태 중소기업진흥 공단 두바이 사무소장, 김건 한국철도시 설공단 아부다비 지사장 등 현지 파견 기 관 및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주경제]

두바이 RTA, “내년부터 대중교통요금 스마트폰 으로 납부 가능해”

내년부터 대중교통요금을 스마트폰으 로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 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 면, 도로교통청(RTA) 전무겸 이사회장 마 타르 알 타예르는 대중교통요금 지불에 관한 새로운 스마트 폰 결제서비스를 발 표했다. 이 시스템은 내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 며, 고객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두바이 메 트로, 공공버스, 수상버스 요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시스템에는 휴대전화가 엑세스 게이트 에 장착된 센서를 지나면 정보가 전달되 는 비접촉식(contactless) 신기술이 적용 될 예정으로, 이 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중 동에서는 이번이 최초다. 알 타예르 전무는 “새로운 서비스가 시 행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은 epayment 포털 사이트에서 요금 지불이 가능해지고, 컴퓨터로Nol 카드 계좌를 충 전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로 잔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두바이 Korean Restaurant

Garden

Seoul

서울가든

한식당

만나 04 337 7876 050 296 9023 050 535 3056 위치: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 문의:04.345.1300 or 3200

서울가든

카라마 우체국 한아름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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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CRE EK

베이비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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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외국인 거주자 수입 40% 본국 송금

두바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벌어들이 는 수입을 모두 본국으로 보내면서 수십 억 달러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블 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빚더미에 오른 두바이 정부가 이들 외국 인 거주자의 연금에 눈독을 들이면서 ‘자 금 엑소더스’를 부채질하고 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두바이에 거주하 는 외국인은 200만명은 그들의 수입의 40%를 본국으로 보내고 있다. 지난해 아 랍에미리트연합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이 해외로 송금한 금액은 421억 디르함 (125억 달러 상당)에 달한다. 2010년 보 다 6.2% 증가한 것으로 2004년과 비교 하면 두 배가 넘는다. 외국인들이 두바이에 재투자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연금에 대한 불안감이다.

두바이의 연금 계획은 싱가포르와 마찬 가지로 외국인 거주자도 포함하고 있다. 2009년 채무불이행 선언으로 1130억 달 러의 부채를 가진 두바이 정부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 연금에서 돈을 빌릴 수 있다. 두바이 당국자들은 세계은행에 외국인 거 주자의 예금을 다뤄도 되는지 요청했다. 두바이 투자은행인 머쉬렉 캐피털 DIFC 의 최고경영자(CEO) 아브돌 카디르 하산 은 “연금기금의 부재가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애”라며 “국내통화 표시 부채 를 유지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라고 지 적했다. 두바이는 외국인 거주자에게 영 주권을 주지 않는다. 외국인 거주자의 높은 해외 송금비율은 두바이 정부가 필요할 때 부양책을 사용 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전문가들은 지적 했다. 세계은행은 이같은 연금 계획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은퇴 예금 계좌와 유동성 예금, 외국인 거주자 에 대한 실업수당과 취업시 비자기간 연 장이다. 싱가포르의 경우 외국인에 대한 영주권을 허용하는 한편, 국민과 외국인 모두에게 적용되는 연금제도를 갖추고 있 다. [아시아경제]

10월 26일은 쉽니다!

Global Village 이달 21일 개장 이드 연휴 동안 방문객 몰릴 듯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가 이달 2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 된다.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올해 글로벌 빌리지는 이드 알 아드 하(이슬람 희생제) 기간에 맞춰 더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른 해보다

개장일이 앞당겨졌다. 글로벌 빌리지는 매년 수백만명의 방문 객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 일, 이드 연휴 기간에는 특히 많은 방문객 들이 글로벌 빌리지를 찾고 있다. 한편, 글로벌 빌리지 VIP 패키지는 지난 달 22일 발매가 시작된 후 처음 10일 동 안 엄청난 수가 판매되었고, 111, 888, 66, 22, 2와 같은 특별한 번호의 티켓들 은 발매 시작 몇 초만에 매진이 되기도 했 다. 올해 VIP 패키지는 4000디람, 1500디람, 900디람 가격의 세 가지 종류로 나뉘어 져 있으며, 종류에 따라 입장권, 놀이공원 티켓, 대리주차권 등의 다양한 특권을 누 릴 수 있다.

UAE, '탈레반 피격' 소녀 치료 지원키로 "통치자 전용 항공앰뷸런스 대기 중" 아랍에미리트(UAE)가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했다가 탈레반의 총격으로 부상한 파키스탄 소녀의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고 AFP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UAE 정부 관계자는 파키스탄 소녀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14)의 치료를 위해 "마지막 준비 절차가 끝나면 언제라 도 출발할 수 있도록 항공앰뷸런스가 대 기 중"이라고 밝혔다. 자밀 아흐메드 칸 주UAE 파키스탄 대사 는 앞서 필요할 경우 소녀 인권운동가를 실어나르기 위해 비행기가 대기 중이라면 서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는 않았다" 고 말했다. 칸 대사는 "6명의 전문의를 태운 UAE 통 치자 전용 항공앰뷸런스가 파키스탄행 비행을 준비 중"이라면서 "승무원과 의사

들의 비자 발급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 명했다. 유사프자이는 지난 8일 파키스탄 북부 스 와트 밸리의 중심 타운인 밍고라에서 하 굣길에 탈레반 소속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았다. 그는 총알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 사 경을 헤매고 있다. 유사프자이는 11세 때인 2009년 영국 BBC에 파키스탄 스와트 지역에서 탈레 반이 잔혹 행위를 하고 있으며 특히 여자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방화 등 테러 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국제적 주목을 받아 왔다. [연합뉴스]

농심라면과 스낵종류와 각종 식품 새로 들어왔습니다. 연두, 발사믹 식초(청정원), 참깨드레싱(청정원),맛선생 5종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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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중동 겨냥 또 다른 악성 코드 '미니프레임' 등장

美, 걸프서 사상최대 해군훈련...'對이란 압박용' 20여개국 참가…27일까지 12일간 진행 미국이 16일 걸프 해역에서 사상 최대 규 모의 해군훈련을 시작했다. 영국, 프랑스, 일본, 요르단, 뉴질랜드 등 20여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27일 까지 12일간 오만·아덴만 인근 해역에서 기뢰제거 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미국은 이번 훈련이 "공해에서 실시하는 방어훈련"이라면서 특정 국가를 적국으 로 상정한 훈련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란이 세계 원유 운송의 요충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가만히 있 지 않을 것이라는 미국의 강력한 경고 메 시지가 담겨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 다. 세계 원유 운송의 20% 가까이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은 해상 운송량의 ⅓이 지 나는 관문이다. 이란은 자국의 핵 시설이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공격을 받으면 이 해협을 봉쇄하 겠다고 위협해 왔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걸프산 원유에 의존

하는 미국의 우방에게 이란의 해협 봉쇄 시도를 막을 충분한 화력을 갖췄음을 보 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중동지역 일간지 더내셔널이 보도했다. 바레인의 미 해군 5함대 대변인 그레그 라엘슨 대위는 "공해의 자유 통항은 이란 을 포함한 역내 국가는 물론 국제사회의 사활적 이해가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지 만 이미 이슬람을 모독한 미국 영화로 한 껏 고조된 이 지역의 긴장을 추가로 악화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영국 버밍험대의 이란전문가 스콧 루카 스는 "미국이 간접적인 경로로 이란 영해 를 침범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을 것"이라면서 "양측이 직면한 문제(반이슬 람 영화로 촉발된 반미시위)는 추가 분쟁 을 피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이란 지도부도 "미군 등이 이번 훈련에 서 이란의 영해를 감히 침범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조롱만 하는 분위기라고 신문

은 전했다. 그러나 이란은 최근 수년 간 기뢰를 설치 에 이용할 수 있는 소형잠수함을 추가 건 조하는 등 해협 봉쇄 능력을 키워 왔다. 특히 이란은 배나 비행기로 신속하게 설 치할 수 있는 대함 기뢰를 2천개 정도 보 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역시 최근 걸프 해역에 기뢰제거함 을 기존의 2배 수준인 8척으로 늘리고 해 군 수송선을 개조한 해상 기지 '폰스' 호 를 배치했다. 또, 최소 2대의 항공모함을 상시 유지하기 위해 미 해군 항모 존 스테니스 함의 배 치를 예정보다 수 개월 앞당기기도 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미국과 동맹국이 이를 원상 복구하는 데 5∼10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 고 있다. 그러나 일시적인 봉쇄라도 유가 급등으로 이어져 세계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란 “UAE, 걸프지역 섬 영유권 주장 중단 않으면 단교 불사할 것” 걸프지역의 섬 세 곳에 대한 영유권을 놓 고 이란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영유권을 지닌 이 란은 UAE에 이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지 속적으로 주장할 경우 단교까지 불사하겠 단 입장까지 표명하고 나섰다. 이 지역에 대한 양국의 갈등은 1960년대 말부터 시 작됐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란 외 무부 대변인인 라민 메맨패래스트는 "이 들 도서에 대한 영유권은 협상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UAE가 이들 도 서에 대한 영유권을 계속 주장할 경우 외 교적 유대를 느슨히 하거나 아예 끊어버 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단교를 피한다 해도 외교적 관계를 국 익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으로 유

지할 것"이라며 "UAE의 지속적인 영유권 주장은 양국의 외교관계에 부정적인 영 향만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지역을 둘러싸고 50여년간 지속된 양 국의 갈등을 종식시키고자 하려는 발언 이다. 이들 도서가 양국의 갈등의 중심이 되는 이유는 전략적 및 경제적 가치 때문이다. 이곳은 호르무즈 해협의 항로가 통과하 는 지점으로 글로벌 원유 시장에 공급되 는 원유 가운데 5분의 1이 이 지역을 거친 다. 또 대륙붕을 측량할 때 이 지역 도서 가 새로운 기선이 된다는 것도 이유다. 영 토에 이들 섬이 포함될 경우 해안선이 확 장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해안선이 확장 되면 해저에 매장된 원유에 대한 확보권 도 확대된다.

앞서 이란과 UAE는 지난 1968년 영국군 이 철수하면서 이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각각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1971년에 이르러 영유권은 결국 막강한 군사력을 지닌 이란에 돌아갔다. 이란은 과거 역사 적 배경을 명분으로 이 지역에 대한 영유 권을 주장했으나, 사실상 영국군의 철수 로 보호세력이 사라지면서 UAE가 굴복한 것이다. 이후 이 지역에 대한 UAE의 영유 권 주장은 지난 1992년부터 다시 시작됐 으며 지난달엔 유엔(UN)총회에서 이 지 역에 대한 이란의 "선점(occupation)"을 국제법으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 점이란 어느 국가의 영유에도 속하지 않 는 지역을 특정 국가가 영유 의사를 갖고 점유함으로써 자국의 영역이라 주장하는 것을 말한다. [파이낸셜뉴스]

중동 국가들을 겨 냥한 새로운 악 성코드 일명 '미 니프레임(miniFlame)'이 등장했 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들은 보안업체 카스퍼스 키랩이 새로운 악성코드 미니프레임 공 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프레임 악성코드가 약 5000대의 PC를 공격한 것과 비교해 미 니프레임은 50여대의 PC를 공격한 것으 로 알려졌다. 공격 규모는 적지만 이 프 로그램은 정교하게 제작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카스퍼스키랩은 이 악성코드가 레바논, 팔레스타인, 이란,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국가에서 발견됐으며 금융 거래 내 역을 추적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스턱스넷, 프 레임 등 중동 국가들을 겨냥한 악성코드 들이 확산되면서 이란 등은 악성코드 제 작 배후에 미국, 이스라엘 등이 있다고 주 장해왔다. 또 최근 미국 기관들을 대상으 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있는데 일부 미국 전문가들은 이 공격이 악성코드에 대한 이란의 보복이라는 주장도 제기하 고 있다. 미니프레임의 등장으로 이런 갈 등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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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흡연인구 9백만명에 달해

이란, 미국·사우디에 대대적 사이버 공격 이란이 올해 들어 여러 차례에 걸쳐 미 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사이버 공격 을 감행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3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외교정책협회 (AFPC)의 아일란 버만 중동 전문가는 "이란은 최근 수년간 사이버전 역량 강화 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최소한 10억 달 러의 예산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CU전자, 사우디쪽에 11.1억 규모 생활용품 공급계약 CU전자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AMWAL Trading and Contracting Company와 11억1430만원 규모의 생활용품 공 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 근 매출액대비 28.44%에 해당하며 공 급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시리아위기 연합특별대표 사 우디국왕과 회담 유엔-아랍연맹 시리아위기 연합특별대 표 라흐다르 브라히미가 12일 사우디아 라비아 서부 최대 도시 젯다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아부둘라 국왕과 시리아문제 와 관련해 회담을 가졌다. 사우디아라비 아 통신은 브라히미의 이번 중동방문의 주요 목적이 시리아정부와 반대파 무장 사이에서 중재를 진행해 쌍방의 정화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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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보건당국이 흡연자 관리에 들이는 비용이 연간 천만리얄(979만디람) 을 넘 어선다고 중동 지역 현지 일간 걸프뉴스 가 보도했다. 관련 전문가 알리 자에리는 “사우디 내 흡 연 인구 수가 9백만 명 이상에 달한다. 주 로 17세에서 40세 사이다…최근에는 시샤 (물담배)를 피우는 소녀들이 증가하고 있 어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 젯다가 담배와 시샤를 피우

는 젊은이들이 가장 많은 곳이며, 일부 상 점들이 법을 어기고 10세 이하 아동에게 담배를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0년, 한 보건당국 관계자는 사우디 흡 연자 수가 6백만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 데 여성이 60만명, 10대 청소년이 77만2 천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에리에 따르면, 사우디에서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매년 약 160억리얄(42억6600만달러)에 달한 다. 그는 또한, 배후에 마피아 조직이 개입해 있다고 주장하며 “마피아 조직이 사우디 사람들에게 담배를 공급하고 있다. 이 조 직원들이 담배 판매를 늘리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담배의 해악에 대한 연 구를 방해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사우디 젯다에서는 카페, 음식 점과 같은 공공장소에서의 시샤 흡연을 금지한 바 있다.

아들 살해한 살인자에 “코란 외우면 사면해주겠다” 한 사우디 남성이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 인자에게 이슬람 경전 코란을 전부 외우 면 사면해주겠다고 해 화제다. 중동지역 일간 알아라비야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 면, 이 남성의 아들 이름은 압둘라로, 압 둘라의 부친 아비아 알 두사리는 살인 혐 의가 인정된 파이잘 알 아메리에게 “감옥 에 있는 동안 이슬람 성서 코란 전체를 성 공적으로 외우면 사면해주겠다”라고 약 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살인자 아메리는 압둘라를 살해한 혐의 로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둘 사이의 사소 한 말다툼이 살인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사우디 동부 최고 교정위원회(Higher Committee of Correction)는 살해된 압 둘라의 부친이 아메리를 용서하고 사면해 줄 것을 설득했고, 이에 이 부친은 모든 보

상금을 거절하며 단지 아메리에게 ‘가치 있는’ 교훈을 가르쳐주고자 “이슬람 경전 코란 암기”라는 사면 조건을 내걸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우디 노동부, 노동자 대여 허가 예정

사우디아라비아 노동부가 노동자 대여를 허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동지역 비즈니 스 일간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현지 언론 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노동부 가 노동자 대여 프로젝트(Worker Lending Project)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 했다. 이 계획이 도입되면 스폰서는 자신 의 스폰서십 하에 있는 노동자를 다른 스 폰서에게 단기간 대여해줄 수 있게 된다. 현재의 법 규정은 외국인 노동자가 다른 스폰서를 위해 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노동부의 계획개발부 차관 압둘라 알 하 카바니는 “이 프로젝트는 '근로 비자 불법 거래'라는 부정적 관행을 줄이기 위한 것 이다. 또 다른 목적은 불법적으로 일자리 를 구하는 외국인 노동자 수를 최소화하 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 사우디 경제학자는 지난 달 “사우디에 서 발급된 근로 비자의 약 30%가 결국에 는 암시장으로 가게 된다”라고 보고하기 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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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를 대사관 강당(투표소)에 서 실시합니다. 쿠웨이트에 계시는 유권 자들께서는 10월 20일까지 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국민등록 신청을 하셔야 투표 를 하실 수 있으니 잊지 마시고 신고 신청 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고, 신청서는 각 유권자들께 나누어 드렸지만 받지 못하 신 분들께서는 한인회관이나 대사관 영 사과에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쿠웨이트 재외선거관리위원장 심현섭

제2회 대사배 한인축구대회 일시: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오전 8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장소: AL Dasma 경기장 (작년과 같은 장 소 한인회 홈피 - 사진게시판 23번 참조.) 참가신청 마감일: 2012년 10월 20일 토 요일 오후 4시까지. 참가비(식사준비용): KD150/팀당 (청소년 팀의 참가비는 없음)

한인 헌혈행사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한인 헌혈행사 가 진행된다. 날짜는 12월 5일(수요일)과 12월 8일(토요일) 이틀간으로, 헌혈행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이며, 대사 관 강당 밖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쿠웨이트 쿠웨이트에 부는 K-pop, 한국드라마 열풍 “무지한 무슬림? 몰라! 강남스타일? 봤죠!” 11일 오후 수업을 마친 쿠웨이트대 학생 들이 삼삼오오 모여 한담을 즐기고 있었 다. 얼마 전 이슬람권에서 반미시위를 촉 발시킨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욕 한 내용의 ‘무지한 무슬림’에 대한 자유로 운 생각을 듣고자 경영대, 사회대, 학생회 관 등에서 무작위로 학생들을 붙잡고 물 었다. 5명 중 4명꼴로 “안 봤다. 그게 뭔 가?”라며 되레 질문을 해왔다. 영상을 설명하다 유튜브가 언급되고, 기 자가 한국에서 왔다고 신분을 밝히자 학 생들은 “‘강남스타일’ 정말 웃긴다”며 말 춤 동작을 보이고 먼저 알은체를 했다. 지 리학과에 재학 중인 무바라크 씨(19)는 “들을 때마다 궁금한 게 있었다. ‘여자’가 도대체 무슨 뜻인가? 강남은 어디에 있 는 건가?”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매스미 디어 전공인 아와드 알다피어리 씨(24)도 “쿠웨이트 젊은이들 사이에서 말춤이 큰 인기”라며 옆에서 거들었다.

쿠웨이트 이혼율 급증

아시아협력대화 정상회의 16 일 쿠웨이트서 열려 16일부터 이틀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 시아협력대화(ACD) 정상회의에 김규현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한 대 표단이 참석했다. 지난 2002년 창립 이 래 매년 외교장관회의를 열고 있는 ACD 는 올해 쿠웨이트의 희망에 따라 처음으 로 정상회의를 열게 됐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고등학생인 사라 알 샤틀(17)은 “바깥에 서는 차마 할 수 없지만 집에 모여서 뮤직 비디오를 틀어놓고 여러 명이 말춤을 추 기도 한다”고 말했다. 수많은 버전의 패 러디 음악도 성행하고 있다. 케이팝(K-pop)과 한국 드라마가 이미 쿠 웨이트를 비롯한 중동 전역에 광범위하 게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강남스타일’의 인기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2월부터 쿠웨 이트 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리고 있는 ‘한 국 문화 디와니야(Diwaniya)’는 쿠웨이 트에 한국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알리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디와니야는 쿠웨 이트 부족사회 전통에서 나온 하나의 문 화로 사랑방 좌담회, ‘타운홀 미팅’ 같이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문제를 두고 토론하 는 모임이다. 1년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 행사는 쿠웨이트 자원봉사자들과 운영 위원회 격인 디와니야 위원회가 주축이 돼 양국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오프라

쿠웨이트 내에서 이혼율이 급증함에 따 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로이 터통신이 보도했다. 쿠웨이트 법무부가 발표한 공식 통계자료에 따르면, 쿠웨이 트 내 이혼 건수는 지난 몇 년간 16% 증 가해 10만명당 172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 타났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부즈 앤컴퍼니(Booz & Company)의 2010년 보고서에서도 쿠웨이트는 GCC 국가들 가

운데 가장 높은 이혼율을 나타냈다. 쿠웨이트인들은 “결혼과 재혼이 전보다 쉬워졌고 이에 대한 사회적인 오명도 전 보다 덜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 했다. 2011년에 이혼한 쿠웨이트인들 가운데 거의 1/4가량이 1년 안에 재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웨이트 보건부 관계자들은 사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결혼생활에 대해 미리 준비시키기 위해 결혼전(前) 상담소 를 구축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측에 밝혔다. 변호사 왈리드 알 도싸리는, 유대가 강한 쿠웨이트의 사회적 특성상 이혼이 특별히 더 가족들 사이의 골을 크게 만드는 파괴 성을 갖기 때문에 이혼 예방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인 회원 150명, 온라인 회원 400명 정도 의 규모다. 김은정 참사관은 “한복과 한 식, 한글, 추석 등 한국문화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서 벗어나 쿠웨이트 전통문화 와 풍습을 한국 교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고 강조했다. [동아일보]

쿠웨이트시티 교외 지 역내 북한 건설 노동자 4000명 달해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 있는 교 외 지역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 자 수가 4000명에 달한다고 연합뉴스 영 어판이 한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 다. 이들은 북한 정부가 운영하는 군 부 대 형태의 캠프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북한 정부는 고립된 국가 특성상 외국 자 본을 획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국민들을 해외 일터로 내보내 이들의 소득 대부분 을 탈취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 해지고 있다. 북한 정부가 노동자들을 내 보내는 주요 지역은 바로 중국, 러시아, 중 동지역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익명의 한 한국 외교관은 연합뉴스측에 “쿠웨이트 수도인 쿠웨이트시티 교외 지 역에서 주택, 병원 등의 시설 건축을 위한 주요 건설 현장에서 북한 국민 4000명 가 량이 일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라고 전 했다. 그는 이러한 북한 노동자가 한 달에 최대 500달러를 벌고 이들의 한달 임금의 4/5 가량이 북한 정부가 관리하는 계좌로 입 금된다고 덧붙였다.


걸프뉴스

카타르 지역 소식

카타르항공, 원월드 얼라이언스 가입

카타르 중앙은행 총재 방한 한-카타르 협력강화 도하은행의 세이크 압둘라 총재와 알 시 타라만 도하은행 은행장, 파하드 빈 모하 메드 빈자로브 알타니 도하은행 이사회 의장 등이 지난 16일 방한했다. 카타르 중앙은행 총재가 방한하기는 2008년 도 하은행 서울사무소 개소식 이후 4년만이 다. 도하은행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국내 거래 기업과 은행에 감사를 표하고 중동 국가에서의 사업 기회를 설명하는 등 한 국과 카타르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방 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태희 뛰는 카타르 프로축구 레퀴야 사령탑 교체 '태극전사' 남태희의 소속팀인 카타르 프 로축구팀 레퀴야가 자멜 벨마디(알제리) 감독을 경질하고 새 사령탑으로 에릭 게 레츠(벨기에) 전 모로코 축구대표팀 감독 을 선임했다. AFP통신은 9일(한국시간) 구단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레퀴야가 새 감독으로 게레츠를 영입했다"며 "게레츠 감독은 곧 카타르 도하에 도착해 9일부 터 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빌딩관리업체 삼구아이앤씨, 카타르 진출 종합아웃소싱 전문기업 삼구아이앤씨가 중동 카타르에 ‘삼구나스’라는 신규법인 을 설립하고 건물종합관리 사업에 진출 했다. 9일 삼구아이앤씨는 지난달 카타 르 호텔 및 오피스빌딩 등 20여곳에 미 화·경비·시설 등 건물종합관리 계약을 체 결하고, 200여명의 직원이 근무를 시작 했다고 밝혔다. 카타르에 한국아웃소싱 기업이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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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이 항공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항공동맹 원월드 oneworld® 회원사가 된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의 원월드 얼라이언스 가입은 원월드의 본사가 위치한 뉴욕에서 카타르 항공 최고경영자와 원월드 회원사들이 참 석한 기자회견장에서 발표되었으며, 12개 월에서 18개월 정도의 내부 가입 진행 절 차를 거친 뒤 회원사로서 실효가 발휘될 예정이다. 2년 연속 스카이트랙스로 부터 세계 최고 의 항공사로 선정 된 카타르항공은 세계

적인 항공 동맹인 원월드 얼라이언스에 가입 함으로써 회원사간의 마일리지 상 환, 라운지 이용 등 승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원월드 회원사 중 하나인 말레이시 아 항공과 코드쉐어를 통해 공동 운항 중 인 카타르항공은 향후 더 많은 회원사들 과의 공동운항을 통해 세계 각지로 승객 들을 모실 예정이며, 원월드 얼라이언스 역시 카타르항공의 영입으로 총2,600대 의 항공기와 9,300개 이상의 항공편으로 전세계 159개국, 856개 도시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바커는 “오늘날 항공업계에서 항공 동 맹은 그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 으며,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 다. 카타르항공은 여러 동맹체의 전략을 신중하게 검토했으며, 원월드가 승객들에 게 가장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원월드 얼라이언스 가입이 최선의 선택이라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카타르항공은 비교적 짧은 시간 동 안 탁월한 서비스와 혁신으로 업계를 선 도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로 인해 걸프지역에서는 최초로 세계적인 항 공 동맹의 회원사 가입을 제안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빠른시일내에 가입 절차 를 마무리지어 원월드 회원사로서 승객들 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최근 비즈니스 트래 블러 아시아 태평양판 독자들이 뽑은 최 고의 중동 및 아프리카 항공사로 3년 연 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카타르항공의 우수한 지상 및 기내 서비 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에게 제공 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특히, 카타르항공의 보잉777 기종 이 업계 표준보다 더 넓은 좌석을 제공한 다는 점에서 탑승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크로팬]

게 전화를 걸어 프로포즈를 했고 이 여성 은 가족의 허락을 받은 후 프로포즈를 받 아들였다. 이 여성은 남자가 신사적이고 정직한 것 을 알게 된 후 바로 그를 좋아하게 되었 다고 밝히며 “그가 잘못을 인정한 데 감 동을 받았고 다음날 그가 전화를 해서 프 로포즈를 할 때 거절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사례에 대해 카타르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결혼하고 싶으면 그 도로로 가 라” “얼마 전에 한 여성과 접촉 사고가 났 었는데 그 여자는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두고 설왕설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에는 카타르 유치 대사로 활약했던 로날드 데 부르 아약스 어시스턴트 매니저(42)가 입을 열었다. 영국 언론 <더 텔레그라프>는 12일(한국 시각) 프랑크 데 부르 아약스 코치의 쌍둥 이 동생 로날드 데 부르 어시스턴트 매니 저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1월에 치러 지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여 름에 개최할 경우 선수들도 팬들도 괴로 울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2022 월드컵 개최국은 2년 전 카타르로 확정됐으나,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어 왔 다. 중동의 더운 날씨가 가장 큰 이유다. 월드컵은 통상적으로 6월에 개최하는데, 카타르는 이 시기에 기온이 약 50도까지 상승한다. [베스트일레븐]

로날드 데 부르, 접촉 사고 인연으로 결혼까지…카타르 커플 화제 "2022 카타르 월드컵 겨울 개최해야" 자동차 사고가 결혼으로 이어진 사례가 주고 받았다. 다음날 아침 남자가 여자에 보도돼 화제다. 카타르 현지 일간 알샤크 가 한 젊은 카타르 남성과 카타르 여성이 자동차 사고를 통해 사랑에 빠지게 돼 결 혼한 사례를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동차 사고는 두 남녀 각자 전화 통화를 하며 운전하다가 발생 했는데, 여성의 차가 남성의 차 뒤편을 치 게 된 것. 차에서 내린 이 두 남녀는 화를 내며 서로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둘 중 어 느 하나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이들은 교통부로 달려갔다. 교통부에 도착하자 이 남성이 태도를 바 꿔 사고 발생 당시 자신이 전화 통화 중 이었다며 사고의 책임을 지겠다고 했고, 이에 여성은 놀란 동시에 감동했다고. 교 통부를 함께 나서며 이 여성은 남자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이들은 서로 전화번호를

두바이

개원 기념

지 10회 패키 0 AED 200

진료시간 : 오전 9시-오후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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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뉴스 단신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 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1. 기간 : 10. 20(토) 까지 2. 접수장소 : 주오만대사관(신고.신청 서 양식 비치) ㅇ 국외부재자 신고 : 방문 또는 인편 신 청 가능(여권 사본 제출) ㅇ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 방문 신청(여 권 사본과 Resident Card 또는 오만 운 전면허증) 3. 관련 문의 ㅇ 담당 : 조윤혜 영사(968-24691490∼2, emboman@mofat.go.kr) ※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시 신 고, 등록했더라도 새로 신고 또는 등록 하여야 투표가 가능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BWTC 내 모다몰에서 패션 이벤트 진행 바레인 월드 트레이드 센터(BWTC) 1 층에 위치한 초현대식 쇼핑몰 모다 몰(MODA)에서 "All Eyes on You At MODA Mall"이란 이름의 특별 패션 이 벤트가 열린다. 10월 17일부터 30일까 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 은 패션, 미용, 메이크업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팁과 최신 트랜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만/바레인 UN, “바레인, 여성 및 아동 인권 보호부문 에서 GCC지역 롤모델” UN이 여성 및 아동 인권 보호에서 바레 인이 보인 발전에 대해 칭찬을 표했다. 바레인 현지 일간 걸프데일리뉴스가 보 도한 내용에 따르면, UN 정보센터 바레 인, 카타르, UAE 지부 총장 네지브 프리 지는 여성 차별 철폐에 있어 바레인이 걸 프 지역 내에서 긍정적인 선례를 세웠다 고 밝혔다. 지난 11일 제 1회를 맞은 ‘세 계 여자아이의 날’을 앞두고 발표한 내용 으로, UN 정보센터는 앞으로 글로벌 캠페 인을 진행해 여성 아동의 권리를 신장하 고 아동 결혼, 차별, 폭력 및 학대를 방지 할 계획이다. 프리지 총장은 “바레인 내의 여성 교육 비 율이 높은 것을 고려할 때, UN은 바레인 이 향후 더 발전된 예방 조치를 마련해나 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바레인이 걸프 지역 내에서 세운 선 례를 칭찬하고 ‘아랍의 봄’을 고려했을 때 지역 내 새로 생겨나는 정부들이 이러한

오만에 수중호텔 들어설 예정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오만 최초의 수중호텔이 들어설 전망이 다. 올 여름 두바이 드라이닥스월드(Drydocks World)와 두바이내 세계 최초 수 중 호텔 건설 계약을 체결한 스위스 투자 컨설팅회사 빅인베스트컨설트( BIG InvestConsult)는 이를 오만으로 확장할 계 획이라고 발표했다. 빅인베스트컨설트의 CEO 보그던 구트코 프스키는 현지 일간 오만 옵저버와의 인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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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례를 따르고 각국 내에서의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 더 노력을 기울이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UN에 따르면, 아동 결혼은 건강을 훼손시 키고 폭력과 학대에 노출될 가능성을 증 가시키며 원치 않는 조기 임신을 야기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여자 아동 3명 중 1명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결혼 을 강요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아동기금(UNICEF)에 따르면 20세 에서 24세 사이 젊은 여성 7천만 명 가 운데 3명 중 1명이 18세 이전에 결혼했 고, 15세 이전에 약혼한 경우도 2천3백만 명에 달했다. 한편, ‘세계 여자아이의 날’은 UN이 전 세 계 여자 아동의 인권 보호와 권리 신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것으로, UN 은 이들을 원하지 않는 조혼에서 보호하 고 이들의 권리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주류 판매 라이센스

가족 노래방(룸 하나)

추천메뉴: 오징어볶음 / 두부김치 / 한정식 / 돼지고기 정식 / 사시미

터뷰에서 “우리 회사가 진행한 분석에 따 르면, 오만은 수중 원반 호텔(water discus hotel)을 구축하기에 적합한 장소 중 하나로 밝혀졌다. 3~4개월 내로 정확한 위치를 선정한 이후부터 개발을 진행하 고 공동 투자자를 물색할 예정이다.”라 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 이 수중호텔 은 오만 최초의 수중호텔이 된다. 또한 드라이닥스월드에 따르면, 두바이 에 건설될 수중호텔에는 레저시설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보호와 조사를 위한 연 구소 또한 포함되어 있다. 시공 및 완공 시 기나 비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 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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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한국산 철강 선호로 수출 확대 가능” 오만의 한국산 철강재 수요 증가로 수출 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9일 코트라 관계자는 “오만의 철강제품 바이어나 최종 수요자들은 한국산 철강 제품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을 잘 알고 있 으며 인도나 중국산을 사용하던 일부 최 종 수요자(공산품 제조업체)들도 한국산 으로 수요 전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만의 철강제품 시장 규모는 월 7만5천 t 규모이며 철근을 제외한 대부분의 철강 재를 수입한다. 오만 수입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아 랍에미리트, 중국, 인도 등과 함께 일차 형상의 철강제품(HS 720690), 철강코일 (HS720810, HS720839), 스테인리스강 (HS722100) 등을 가장 많이 수출한다. 지난해 오만의 한국산 철강코일 수입액 은 1천986만2천6달러(HS 720839), 27 만2천470달러(HS 720810)로 전체 국가 중 2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시기 일차형상 철강제품과 스테인리스강은 각각 9만4 천260달러와 662만7천977달러로 2위 와 1위로 집계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오만 철강재 수입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수입관세는 5%다. 코트라 관계자는 “철강제품의 대 오만 수 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무스카트 무역관을 접촉해 시장현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바 이어를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EBN]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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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8 - 24 2012

Gulf K rean Times 일정: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9일간) 장소: 아부다비 마리나몰 내 VOX, 에미레이츠 팔레스 호텔 티켓 가격 및 구매 방법: 영화 한 편당 30디람 / 학생 할인 20디람 온라인 WWW.ADFF.AE / 오프라인 Marina Mall Box Office / Emirates Palace Box Office

ABOUT ADFF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아부다비 영화제가 아부다비 에미레이츠 팔레스에서 11일 그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중동 지역 영화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아부다비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데, 특히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고 낯설 게 느껴지는 중동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영화 상영이 주를 이룬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아부다비 영화제가 특히 반가운 이유는 한국 영화 상영의 비중을 높였기 때문이다. 지난 화요일에는 최근 한국에서도 흥행 돌풍을 몰고 온 추창민 감독의 "광해"가 상영되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 라에서",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도 상영된다.

추천 영화 10월 18일

10월 19일

10월 20일

Mohammad Saved From The Waters

Lawrence of Arabia (1962)

Flight

4:30 - 6:05pm Director: Safaa Fathy Egypt, France, UAE I 2010 I 95 min Fathy는 그의 동생이 신장 이식을 거부하면서 결국 죽는 것을 옆에서 목격한다. 영화는 이집트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다양 한 윤리적 문제들을 포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여전 히 지켜져야 하는 종교적 선택과 가족 내 의무와 전통 안에서 의 갈등을 그려낸다. 더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 는 각종 오염들이 이집트를 어떻게 잠식시켜 나가는지 파헤쳐 여실히 보여준다.

7:00-10:47pm Director: David Lean UK I 1962 I 227 min T.E. Lawrence의 장례식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그가 살아온 족적을 따라 중동에서의 그의 삶과 시간들을 반추한다. 제 1 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던 당시 Lawrence는 중동에 배치된 육 군 장교로, 당시 사막의 부족들을 통합하고 영국의 계획대로 아랍 협력 단체를 안심시키기 위한 앞잡이로 사막에 배치되 어 그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2년의 제작기간에 총 14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이 대작은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무려 7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9:30 - 11:48pm Director: Robert Zemeckis USA I 2012 I 138 min ‘죽어야 사는 여자’와 ‘포레스트 검프’를 연출한 로버트 저메키 스 감독의 10여년 만의 실사영화 복귀작으로, 항공기의 고장으 로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 200여명의 목숨을 살린 한 파일럿 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캡틴 William Whitaker로 분한 덴젤 워 싱턴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Tora Bora 9:30 - 11:00pm Director: Walid Al Awadi Kuwait | 2011 |103 min 쿠웨이트 사람인 Abou는 그의 아내와 함께 작은 아들을 찾기 위해 쉽지 않은 여정길에 오른다. 그의 아들은 탈레반에 맞써 싸우려 아프가니스탄에 갔다가 극단주의자들에게 세뇌당해 그들과 같은 세력이 되어버렸다. 타이틀 Tora Bora는 아프가 니스탄 내 분쟁 지역의 이름. 부모가 자식을 위해 어떤 희생까 지 치룰 수 있는지 절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

In Another Country(다른 나라에서) 9:00-10:29pm 감독: 홍상수 Korea I 2012 I 89min

The Good, the Bad, the Weird(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6:30-8:49pm 감독: 김지운 Korea I 2008 I 139 min

Singin' in the Rain 4:00 - 5:30pm Director: Gene Kelly, Stanley Donen USA | 1952 I 103 min. | 제작 60주년을 기념하여 워너스 브라더스에서 재제작한 Singin' in the Rain이 아부다비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색감과 인물들의 표정, 행동 그리고 사운드까지 보다 선명하고 생동감있게 다시 제작된 영화를 보며 클래식한 영화의 진수를 다시 한번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ABU DHABI UPCOMING EVENTS 아부다비 영화제로도 만족하지 못했다면 감성을 자극할 행사가 아부다비 칼리파 파크에서 진행된다. 아부다 비 영화제와의 일정이 겹치므로 이번 영화제와 아트 페스티벌을 주말 스케줄 리스트에 같이 올려 놓는다면 자 신의 내재된 예술적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주말이 될 것이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데 다양한 워크샵을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해놓도록 하자. 홈페이지 참조 일정: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WORKSHOP 무료 워크샵 신청 www.sshf.ae/artforall / 02.499.1928 Contemporary Tent 5:00-7:00pm 3D Calligraphy_아라빅은 그 부드러운 곡선 의 아름다움 때문에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잡고 있다. 이 워크샵에서는 아라빅 글자를 입체적으 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연령 신청 가능. 20명. 2시간

Frame of Tradition, Heritage Notebooks and Traditional Medals and Key Chains_ 아랍 전통의 재료와 기법으로 바인딩하여 나만의 노트를 만들고 열쇠고 리를 꾸며 보자. 모든 연령 신청 가능. 20명. 2시간

Art Cinema 7:00-8:00pm 칼리파 파크 내 아트리움에서는 수 년간 팝아트와 문화에 영향 을 미친 독립 예술 영화가 상영된다.

장소: Khalifa Park, Abu Dhabi

캘리그라피 아티스트인 Karim Jabbari와 함께하는 워크샵: Graffiti Workshops with Karim Jabbari 빛으로 사진 위에 글씨를 쓰는 워크샵(SLR 카메라 필히 지참) 와 스프레이와 붓을 이용한 모던 스트릿 아트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워크샵이 각각 5시 30분, 7시 30분에 진행된다. Cartoon Network Workshops 6:00-8:00pm 만화 제작을 위한 캐릭터와 스토리 만들기와 렌더링 수업을 통해 카 툰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그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 이 밖에도 칼리파 공원 전 지역에서 아랍 전통 문화 체험, 아이들만을 위한 아트 워크샵 등이 매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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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영화제 현장리뷰

리처드 기어가 방문해서 화제가 되었던 아부다비 영화제 개막식. 그 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어찌됐든 명실공히 중동의 트로이카로 불리는 영화제 중에 하나인 아부다비 영 화제 현장을 찾았다. 아부다비 마리나몰과 에미레이츠 팔레스에서 각각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부산이나 전주 국제 영화제와 같이 떠들석한 분위기에 생생한 현장감을 원했던 이들이라면 다소 실망할지 모르겠다. 예상외 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영화제였지만 몇몇의 신작이나 처녀작인 영화의 경우, 관람 이후 감독과의 대 화를 마련하여 관객과의 소통을 진작시키려 노력한 점이 보기 좋았고, 특히 아랍문화 그리고 중동 전반에 걸친 이슬람과 종교가 생활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 이질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는 그들의 문화나 생활 을 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성소와 속세, 그 불완전한 경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감독: 김기덕 Korea I 2003 I 101 min

캄캄한 밤이 무서운 나의 아이에게… Moonman 감독: Stephen Schesch. Germany-Ireland-France I 2012 I 92min

물 위에 떠 있는 작은 사찰. 속세와의 경계를 상징하는 문을 지 나 신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혹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의 짐을 덜고자 사람들은 이 자그마한 성지를 찾는다. 이곳에서 동자 승으로 자라난 한 남성의 인생을 담고 있는 <봄, 여름, 가을, 겨 울, 그리고 봄>은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사찰, 그리고 그 주변 풍경만을 비추며 단 한 컷도 속세의 모습을 담고 있지 않지만 속세의 인간들이 겪는 번뇌, 근원적 욕망과 갈등을 이 남성의 인생 단면들을 통해 가장 깊숙히 그리고 진하게 보여주고 있 다. 사람들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근원적 특성상 짊어져야 하 는, 소용돌이치는 듯한 감정과 인간이기에 갖고 있는 고등한 논리력과 지성 때문에 이러한 강렬한 감정 혹은 욕망을 다스 리고자 버둥거린다. 완벽한 해탈. 모든 집착과 갈망을 온전히 마음에서 제하고 흘러가는 물처럼, 바람처럼 모든 것을 때에 따라 흘려보내고 자연처럼 살아가는 것. 영화는 그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어쩌면 속세를 벗어나고 자연 속 에서 끊임없이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심신을 단련하는 것 또한 궁극적으로는 해탈에 대한 인간의 ‘갈망’일 것이기에 결국엔 인간이 있는 곳은 어디든 완벽한 성소일 수 없다. 결국 인간의 타고난 본성에서 벗어날 수 없고 이로 인해 갈등하며 번뇌하는 것이 우리네 삶인 것이다.

어두운 밤이 무서운 아이들을 지켜주는 문맨은 하늘에 사는 유 일한 존재이다. 오래도록 외로웠던 그는 혜성을 타고 지구로 오게 된다. 지구를 정복한 수상은 그를 잡아 달 또한 자신의 것 으로 만들고자 한다. 그러나 문맨이 사라져 잠 못 드는 아이들 의 염원과 해안가에 사는 친절한 과학자가 만들어준 로켓을 타고 무사히 달로 돌아가게 된다. 감독은 유럽의 일러스트레 이터 토미 웅게러의 스타일을 존중하여 그대로 영화로 담아내 었는데, 영화는 장면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이라고 할 만큼 멋 진 색채를 뿜어낸다. 웅게러는 전쟁이나 차별을 풍자하는 정 치적, 사회적 목소리를 작품에 담아내곤 하는데, 이번 영화에 서도 수상이 친절한 과학자에게 주는 매달에 Made in China 를 삽입해놓았다. 이 영화가 2D 영화임에도 가슴을 울리는 것 은 기술이 아닌 창의력으로 가득 채웠으며 단순하지만 섬세하 고 완벽한 영화음악이 함께하기 때문일 것이다. 문맨은 영화 제의 폐막일인 20일 다시 한 번 상영한다. 꼭 관람하여 캄캄 한 밤이 무서운 아이의 곁에 앉아 따뜻한 문맨의 이야기를 들 려주는 것은 어떨까?

'NOMAD'적인 삶, 그 저변에 깔린 욕망의 찌끄러기들 BEYOND THE HILL 감독: Emin Alper TURKEY I 94MINS I ENGLISH SUBTITLES 한적하고 평화롭기 그지 없는 터키의 어느 깊은 산 속. 그곳에 서 바람따라 물따라 그렇게 자연을 벗삼아 삶의 짐이란 짐은 모두 내려놓고 살 법한데, 할아버지는 자신의 땅에서 일구어 내는 모든 것에 끝없는 탐욕을 부리고 아버지는 금지된 여인을 탐한다. 작은 아들은 죽음에 대한 호기심을 총구를 통해 배출 하고선 진실을 덮어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려다 그 안에 갇힌 큰 아들은 자신 안에서 미쳐 죽어버린다. 그들은 'NOMAD'가 될 수 있는 완벽한 환경 속에서 바람을 닮 은 자유 대신 욕망에 눈이 뒤집힌 인간이기를 선택하고, 그들 이 욕망을 탐한 죄를 그 공간의 또 다른 'NOMAD'들에게 뒤집 어 씌우고 공격한다. '우리를 이렇게 만든 것은 절대 나 자신 때 문이 아니라 내 영역에 침범한 너의 존재 때문이라고' 이번 영화제에서 NEW HORIZONS로 선정, 첫 장편 영화를 선 보인 Emin Alper는 'NOMAD'는 그저 메타포일 뿐 무엇이라도 이 역설의 'NOMAD'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세상을 향해 열 려있는 듯 하지만 내 영역(영토)으로의 타인의 유입을 불허하 고 경계한다. 또 자유를 갈망하나 거부할 수 없는 사사로운 욕 망에 잡혀 떠날 수 없는 우리는 모두 'NOMAD'이길 원하나 진 정한 'NOMAD'가 될 수 없다.

FILM BUZZ, DIFF AT THE PAVILION

www.dubaifilmfest.com/

Twitter @dubaifilm

www.facebook.com/DubaiFilmFestival

두바이국제영화제 일시 : 2012년 12월 9일-16일 (8일간) 타이틀 : Bridging Cultures, Meeting Minds 두바이국제영화제는 다양한 문화 간의 가교를 목표로 2004년에 처음 개 막하였으며, 다양한 한국영화들도 선보이고 있다. 두바이영화제는 중동,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영화 산업을 리드하는 영화제로서 아랍의 영 화제작자들이 국제적인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막의 기적'을 이룬 두바이는 최대의 국영개발회사 '두바이 월드'가 2009년 11월 25일 채무상환 유예를 선언함으로써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 렸다. 고속 질주하던 두바이 경제가 좌초 위기에 몰린 것이다. 이처럼 긴박 한 상황 속에서 그 해에 개최된 제6회 두바이영화제에 세계영화계의 이목 은 자연스럽게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영화제는 위기 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차분하게, 프로그램도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이후로 2010년, 2011년에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프로그 램들을 재단장하며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2012년 다가오 는 제 9회 두바이국제영화제는 중동의 영화산업을 이끌고 도시에 또 다른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재도 바쁘게 준비중이다.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카페라는 틀에서 벗어나 문화 교류의 장으 로서의 역할까지 도맡아 하고 있 는 파빌리온에서 매달 마지막 주 의 3일간 필름비즈라는 프로그 램을 진행하는데, 두바이 국제 영화제를 알리는 사업의 일환으 로 무료로 진행된다. 11월에는 Halloween Fright Nights at The Pavilion: Come if You Dare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이번 10월 달은 할로윈을 주제로 스릴 넘치는 영화를 선정, 상영한다. 안락하고 넓은 소파들이 배치되어 있는 파빌리온의 극장은 작지 않은 스크린을 가지고 있으며 진행되는 프로그 램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미리 도착해야 좋은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영화 상영 시간은 파빌 리온 홈페이지에서 확인. www.pavilion.ae

상영일정

10월 29일 Envy The Dead (단편) 상영시간: 7:30 pm 감독: Isa Swain UAE, Bahrain/2011/컬러/디지탈/10분

STAKE LAND (Feature) 상영시간: 8:00 pm 감독: Jim Mickle

10월 30일

10월 31일

THE CHANGELING 상영시간 : 8:00 pm 감독: Peter Medak

SHAUN OF THE DEAD 상영시간 : 8:00 pm 감독: Edgar Wright 15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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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군 지휘부, 나흘 만에 모두 말바꿔…'도덕적 해이'로 비화

뉴스 단신 성범죄 아닌 성추행 혐의만으로 ‘화학적 거세’ 첫 청구 검찰이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 소된 성도착증 피의자에게 성충동을 억 제하는 약물치료인 일명 ‘화학적 거세’를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이 강력 성범죄가 아닌 성추행 혐의만으로 화학적 거세를 청구한 건 처음이다. 법원이 검찰의 청구 를 받아들이면 장씨는 성호르몬 생성을 억제·감소시키는 약물을 최장 15년까지 투여 받게 된다.

너∼무 불친절한 코스트코… “한국 소비자 무시” 비난 봇물 "연회비를 받아 회원제 운영까지 하면서 구매물건을 수색하는 것은 비인간적 처 사 아닙니까?" 이모(36) 씨는 부인과 코 스트코 양평점을 찾아 쇼핑을 하였다. 계 산을 마치고 나가려고 하자, 직원이 제지 하며 영수증과 구매한 물건을 일일이 검 사했다. 코스트코는 소비자들에게는 엄 격한 원칙을 적용하며 '싫으면 오지 말라 는 식'의 영업방식으로 비난받고 있다.

세종시 여아 주민번호 '4444'… 항의받고 조정 30대 초반의 박모씨는 지난달 중순 첫 딸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4444'로 이어져 죽을 사(死)자를 연상시킨다며 번호 변경을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행안부는 박씨 딸과 같은 번호가 나오지 않도록 세종시에 번호를 추가로 부여했 다. 박씨의 딸도 새로운 주민등록번호를 갖게 됐다.

MBC, 40년만에 ‘뉴스데스크’ 8시로 편성변경 MBC가 자사 9시 ‘뉴스데스크’를 1시간 빠른 8시로 편성변경하며 SBS에 도전 장을 냈다. MBC 평일 ‘뉴스데스크’를 8 시에 방송하는 것은 무려 40년만이다. MBC 김재철 사장은 열린 임원회의에서 시간대 변경을 지시했다. MBC는 다음 달 5일부터 평일 ‘뉴스데스크’를 8시에 방 송한다. 노조는 “보도국장과 편성국장도 어제 사장의 지시를 일방적으로 통보받 았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2일 강원 고성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북한군 탈북 사건을 둘러싼 파문이 좀처 럼 수습되지 않고 있다. 양파 껍질 벗겨지듯 새로운 사실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이번엔 북한군의 탈북과 정을 제대로 보고받지 못했다던 정승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사태를 진작에 인 지하고도 국회에 거짓으로 증언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방부의 브리핑을 종합하면 정 의장과 김관진 국방장관은 지난 3일 오전 합참 정보본부장으로부터 구두로 탈북 병사가 노크를 한 뒤에야 남측 병사들이 탈북 사 실을 인지한 것으로 보고받았다. 그러나 폐쇄회로(CC)TV로 북한군을 확인했다는 최초 보고가 먼저 올라온 터라 전비태세

검열실을 내려보내 자세한 내용을 파악 하던 중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나흘 전까지 군이 설명했던 것과 차이가 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1 일 “3일 1군사령부에서 합참으로 (CCTV 를 통해 포착하지 못했다고) 정정 보고했 으나 합참 상황장교가 이를 보고하지 않 았다”고 말했다. 이어 “8일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고 9일 합참 작전본 부가 현장에 나가 있는 전비태세검열실 에 내용 확인을 요청해 10일 오전 11시30 분 의장에게 정정보고가 올라갔다”고 설 명했다. 정 의장도 11일 긴급국감에서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이 “(지난 8일 국감에서) 의장 은 알면서 그런 대답을 한 거냐 모르면서 한 거냐”라고 질의하자 “당시 그렇게 보 고받았고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답 변했다. 며칠 사이에 합참의 설명이 완전 히 뒤바뀐 셈이다. 합참은 이날 브리핑 뒤 언론에서 ‘장관이 알면서도 위증을 한 것이 더 문제’란 지

적이 나오자 징계 대상에 올라 있는 신현 돈 합참 작전본부장(육군 중장)에게 화살 을 돌렸다. 합참은 15일 저녁 보충 설명자료를 내고 “(위증 논란은) 상황관리를 총괄하는 작 전본부장의 부적절한 판단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이 국감 당일인 8일 아침 작전본부장에게 최종 확인한 데 이어 이 후에도 ‘노크’인지 ‘CCTV’인지 두 차례 더 물었으나 작전본부장이 ‘CCTV’라고 답변 했다는 것이다. 군 최고지휘관인 합참의장이 원천적으로 잘못된 보고를 받았다는 것이지만, 어찌 됐든 군 작전 지휘부인 합참이 탈북 병사 에 대한 보고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 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군 최고 지휘부 에 대한 인사 조치가 필요한 게 아니냐는 여론이 나오는 이유다. 이날 군은 신 본부장을 포함해 소장 2명, 준장 2명 등 장성 5명과 대령 5명, 중령· 소령 각 2명 등 모두 14명을 문책했다. 위 관급 이하 간부와 병사들은 문책 대상에 서 제외했다. [경향신문]

서울가정법원 첫 '입양 허가' 허가제 도입 석달 만에 지난 8월 시행된 입양허가제에 따른 법 원의 첫 입양 허가 심판이 나왔다. 입양허 가제는 내ㆍ외국인이 미성년자를 입양하 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원의 허가를 받도 록 한 제도로, 그간 보육원 등 입양기관이 입양 권한을 행사하던 것과 달리 법원이 직접 양부모의 자격을 심사해 입양 아동 의 인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3단독 전연숙 판사는 A(51)씨 부부가 "B양에 대한 입양을 허가 해 달라"며 낸 입양허가 심판 청구를 받 아들였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청구 가 타당하므로 입양특례법 제11조에 의 거해 B양을 청구인들의 양자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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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인 A씨 부부는 지난 3월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소개받은 초등학생

B(7)양을 6개월 정도 데려다 키운 뒤 입 양허가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5일 A씨 부 부를 불러 양육 동기와 부양능력 및 가정

환경 등을 심문했고, 청구가 접수된 지 3 주 만인 지난 8일 입양을 허가키로 했다. 법원 관계자는 "해외 입양이 아닌 국내 입 양인데다 부부가 아이를 직접 데려다 키 워본 뒤 청구를 하는 등 입양에 대한 인식 과 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 이고, 아이 또한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하 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례적으로 빠른 인용 심판이 나왔다"며 "앞으로 입양특례 법에 따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부모의 자 격에 관한 심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 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는 법 개정 이후 접수된 4건의 입양 청구가 심사 과정을 거 치고 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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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세계은행 내년 한국사무소 설립 한국 정부와 세 계은행이 15일 내년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설 립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최초 인원은 두자릿 수 규모로 서울 혹은 인천 송도 중 한곳에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한국은 세계은행과 대한민국간 관계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세계은행 파트 너십 기금을 설립해 2013년부터 3년간 9000만달러를 출연하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용 세계은 행 총재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 컨티넨탈호텔에서 만나 이런 내용을 담 은 MOU를 맺었다. 양측은 전 세계 개발 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개발 노력을 강화 하기 위해 내년 한국에 세계은행 사무소 를 개설한다. 중저소득 국가에서 개발 모 범사례를 창출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파트 너십 기금 설립에도 합의했다. 박재완 장관은 "처음에는 수십명 규모로 서울 혹은 송도에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

공무원 기능ㆍ계약직 31년만에 폐지…직종 6→4개

이라며 "3년후 출연 여부는 추가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한국 사무소는 국제금융공사(IFC) 와 세계은행 산하기관인 국제투자보증기 구(MIGA)로 구성해 출범한다. IFC는 한 국의 민간 부문 경험을 활용하면서 전 세 계 신흥시장 투자를 지원하고 MIGA는 개 발 도상국에 대한 해외 직접 투자를 촉진 하기 위한 정치적 위험보험(PRI)를 제공 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 장관은 "한국은 개발도상국 어려움을 잘알고 있고 개발 과정에서 노하우도 공 유할 준비가 됐다"며 "세계은행 한국사무 소는 지식공유, 개발금융, 투자보증 플랫 폼을 활용하는 등 다른 사무소와는 차별 화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 총재는 "신규 한국사무소를 중심으 로 한국이 97년 아시아 금융위기와 최근 세게 금융위기를 이겨낼 수 잇었던 전문성 과 개발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다른 신흥경제국들이 유로존 위 기 여파를 받지 않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 법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 조했다. [매일경제]

중고등생 열광하는 '붕붕주스'...건강 위협 레드불, 핫식스 등 '각성효과'를 주는 고카페인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 데 최근 청소년 들 사이에서 이들보다 더 효과가 높다는 '붕붕주스'가 유행하고 있다. 붕붕주스란 이온음료와 박카스, 비타민C 약품을 모두 섞은 정체불명의 음료. 카페 인 함량에 따른 다양한 제조법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밤샘 공부를 해야 하는 중고등학생 들 사이에서 '서울대 주스'로 불리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붕붕주스의 카페인량은 아메리카노 한 잔의 10배에 달한다. 청소년의 카페인 1일 섭취 적정량은 몸무게 50kg기준 125mg이지만 붕붕주스는 이를 훨씬 뛰 어넘는다. 이 때문에 각성제 성분에 약한 청소년들 에게는 심각한 두근거림, 홍조, 구토, 어지 러움, 불면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붕붕주스를 마신 전후 심 장박동수가 90에서 124로 급격히 증가하 는 실험을 진행해 충격을 줬다. 전문가들은 붕붕주스가 청소년들의 건강 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보 호자의 세심한 지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머니투데이]

공무원 기능직과 계약직이 31년 만에 폐 지돼 6개이던 공무원 직종이 4개로 간소 화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기능직과 계약직 공무 원을 일반직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국가공 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 국무회 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회 에서 통과된 후 140여개 하위 법령의 손 질을 거쳐 2014년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기능직과 계약직 공무원은 일반직으로 통합된다. 별정직 공무원도 비서ㆍ비서관ㆍ장관정책보좌관 을 제외하고는 일반직으로 개편된다. 공무원 직종은 1981년 이후 경력직(일반 직ㆍ특정직ㆍ기능직)과 특수경력직(정무직 ㆍ별정직ㆍ계약직) 등 6종으로 분류돼왔 다. 이 중 기능직과 별정직, 계약직 등 특

수경력직은 소수직종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기능직과 별정직 등 소 수직종은 그간 일반직보다 상대적으로 사 회적 신분이 낮게 인식됐지만 앞으로 일 반직과 같이 인식되고 같은 이름으로 불 릴 수 있어 사기진작에 큰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행안부는 공무원 직종이 지나치게 세분화 돼 직종 간 불필요한 갈등이 생기고 인사 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점을 없 애려고 작년 6월부터 학계, 노조, 공무원 등이 참여한 공무원 직종개편위원회를 운 영했다. 개정안은 공무원이 여비를 부정한 방법으 로 받은 경우 지급한 정부기관이 수령금 액의 2배 내에서 가산해 징수할 수 있도 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연합뉴스]

옛 서울시청사 서울도서관으로 재탄생한다 옛 서울시 청사 가 20만권의 장 서를 소장한 서 울도서관으로 다 시 태어난다. 서울 도서관은 평 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일부 자료실은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 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을 맞는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서울 시는 4년여간의 구 시청사 리모델링 공사 를 마치고 오는 26일 서울도서관 개관식 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도서관은 전체면적이 1만8천711㎡ 에 달한다. 지상 1∼4층, 지하 3∼4층에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일반자료실, 장애인 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기회전시실, 정기간행물실 등 총 7 개의 실과 지하 보존서고를 갖추고 있다. 열람석 규모는 390석이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대출 을 하려면 회원증을 발급받고 나서 대출

하면 된다. 회원증은 2층 북카페 내 도서 관 도우미센터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무료 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일반 자료 대출은 1인당 최대 3권까지 14 일 동안 가능하며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할 수 있다. 대출을 원하는 도서가 대출된 경우에는 예약하면 된다. 전자책은 서울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대 출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권을 7일간 빌릴 수 있다. 시는 구 시청사 시절의 시장실, 접견실, 기 획상황실 등을 중앙홀에 복원해 서울 도 서관이 과거 서울시 행정을 수행하던 청 사였음을 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웹과 앱을 통해 ▲320여개 도서관 통합도서검색 서비스 ▲서울의 도서관 찾 기 ▲전자도서관 ▲서울지식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시는 전국 공공도서관 최 초로 '서울 도서관'이라는 통합 앱을 개발 해 26일 공개한다. 서울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soeul.or.kr)도 개관과 함께 개 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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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낮 12시부터 새벽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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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urs 6pm - 8pm (1 free drink: limited item)

각종 연회 및 뷔페 견적 받고 있습니다. (Rus) +971 56 735 7352 (Kor) +971 56 739 7360 (All) +971 4 363 9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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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김범수 카네기홀, 美 콘서트 전 석 매진 '겟 올라잇!' 오는 20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 리는 단독 콘서트 '2012 KIM BUMSOO GET ALRIGHT SHOW WITH ORCHESTRA'의 티켓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 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김범수의 미 국 공연은 국내 대중가수의 카네기홀 입 성이라는 명예로운 순간을 기록하며 국 내, 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교 불 신 "케이티 홈즈와 재결합?"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교 를 불신하게 되면서 전처인 케이티 홈즈 와의 재결합 여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 고 있다. 그의 측근은 "톰 크루즈는 최근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며, "그의 종 교가 두 번의 이혼의 원인으로 작용하면 서 톰 크루즈는 많은 좌절감을 느꼈다" 고 전했다.

QPR, '박지성 친정 매치' 입장권 판매…암표 3배 급등 박지성의 소속팀인 QPR이 오는 11월 24 일 펼쳐지는 맨유 원정 경기 입장권 판매 계획을 밝혔다. 박지성이 친정팀과의 경 기를 펼치는 탓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 다. QPR은 총 1,400장의 입장권을 성인 기준 가격 45파운드(약 8만 원)에 판매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암표가격은 이미 2~3배 이상 뛰어올랐다.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관객 역대 최다 22만3000명 기록 ‘아시아의 다양성’을 주제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3일 오후 8시 방글라데시 모스타파 파루키 감독의 폐 막작 ‘텔레비전’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 렸다. 배우 방은진과 이제훈의 사회로 오 후 7시부터 진행된 폐막식에는 김기덕 감 독, 조민수 안성기 강수연 송중기 등 배우, 김동호 전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영 화인들이 대거 참가했다. 지난 4일부터 열흘간 열린 올해 BIFF에 서는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선보였다.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93편과 제작국을 제외하고는 첫선을 보 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9편이 포함 됐다.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 수는 역대 최 다인 22만3000여명을 기록했다. 영화제 가 처음으로 두 번의 주말에 걸쳐 개최된 것이 많은 관람객 동원을 이끌었다는 분 석이다.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영화인과 취재진 은 총 1만1519명이었다. 32개국 181개 업 체가 참가한 아시아필름마켓도 성황을 이

롤링스톤스, 5년 만에 투어 재개

박찬호, 복귀 당시 1년만 뛰기로 예정돼 있었다 한화 박찬호가 국내 복귀 당시, 1년만 뛰 기로 결심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박찬호는 지난시즌 우여곡절 끝에 국내 에 복귀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는 아내 박리혜씨와 상의해 국내에서 1년만 선수생활을 한 뒤 공식 은퇴하기 로 결정했다. 박찬호는 공식 은퇴를 두 고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한편 이종범 코치는 "나도 은퇴를 두 고 비슷한 고민을 했다. 중요한 것은 본 인의 생각이다. 박찬호의 의견을 존중하 겠다"라고 말했다.

뤘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한 ‘북 투 필 름(Book To Film)’의 성공적인 개최로 영 화제가 더욱 알찼다는 평가다. ‘북 투 필 름’은 원작 판권을 가진 출판사와 영화 제 작사를 연결해주는 자리로 27개 출판사 의 49편이 출품돼 10편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폐막작의 경우 부산영화제가 제작 비 등을 지원한 작품으로 가시적인 성과 를 냈다는 점에서 뿌듯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 부산영화제가 태동한 남포동에서 열린 야외무대와 아시아 배우 발굴 프로 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객들의 만 족도를 높였다. 관객의 관람 문화도 한층 성숙해져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 제영화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일부 극장에서 음향 사고가 나는 등 프로그램의 진행 미숙과 세계적인 규 모를 갖춘 해운대 영화의전당 시설을 효 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점 등은 개선해 야 할 부분이다. 세계적인 배우와 거장 감 독의 작품을 초청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7편 가운데 5편이 한국 감독

영국 록밴드 롤링스톤스가 2007년 이후 5년 만에 공연을 재개한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5일(현지 시간) 전했다. 롤링스톤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다음 달 25일과 29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 12월 13일과 15일 미국 뉴저지의 프루덴 셜 센터에서 각각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는 팬들을 향해 "그동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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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곧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컬 믹 재거 역시 "우린 곧 무대 위로 돌아갈 것"이라면서 "로큰롤(Rock and Roll)이란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보 여주겠다"고 보탰다. 이번 공연은 롤링스 톤스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롤링스톤스는 앞서 2005-07년 월드 투 어 '어 비거 뱅(A Bigger Bang)'을 진행한 것을 끝으로 공연을 중단했다. 롤링스톤스는 이번 공연에 앞서 다음 달 12일 데뷔 50주년 기념 음반 'Grrr'을 전 세계에서 동시에 발매(북미 지역은 13일) 할 예정이다. 롤링스톤스의 런던 공연 티켓은 오는 19 일부터, 미국 공연 티켓은 26일부터 각각 공식 홈페이지(www.rollingstones.com) 에서 살 수 있다. [연합뉴스]

의 작품이어서 ‘집안 잔치’에 그쳤다는 비 판도 없지 않다. 영화제가 열리는 남포동과 해운대 사이 에 거리가 멀어 관객 서비스 차원에서 대 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영화제의 고향인 남포동 지역을 특화하는 것과 영화의전 당 상영 횟수를 늘리는 방안 등 운영 부 분을 심도 있게 고민해 내년에는 더욱 좋 은 영화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신인감독 작품에 주어지는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상은 태국 나와폰 탐롱라타나릿 감독의 ‘36’과 레바논 마 리암 나자피 감독의 ‘카얀’이 수상했다. ‘36’은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도 함께 받 았다. 플래시 포워드상은 체코 즈데넥 이 라스키 감독의 ‘꽃봉오리’가, 선재상은 이 란 니칸 네자미 감독의 ‘조금만 더 멀리’ (아시아), 박범 감독의 ‘목격자의 밤’(한 국)이 각각 차지했다. [국민일보]

엘비스 프레슬리 부녀 듀엣곡 영상 18일 공개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생전 육성에 딸 리사 마리(44)의 목소리를 더 한 듀엣곡이 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된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해당 곡은 프레슬리 가 1954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한 스 튜디오에서 녹음한 '아이 러브 유 비코즈 (I Love You Because)'다. 리사 마리는 프로듀서 티-본 버넷의 제안 으로 지난 8월 아버지의 육성에 자신의 목소리를 덧입히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 려졌다. 프레슬리 부녀의 듀엣곡으로 재탄생한 '아이 러브 유 비코즈'는 뮤직비디오 형태 로 오는 18일 미국 컨트리 뮤직 채널 CMT 및 CMT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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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이종범 이어 이대진까지…한화, 해태 레전드 총집결

타이거즈 레전드가 독수리 군단에 모두 모였다. 김응룡 감독을 비롯해 김성한 수 석코치와 이종범 주루코치 그리고 이대진 까지 투수코치로 합류한다. 한화는 지난 8일 해태 시절 전무후무한 한국시리즈 4연패 포함 10차례 우승을 차 지한 김응룡 감독을 전격 선임하며 팀 체 질개선을 선언했다. 이어 지난 3월 은퇴 한 이종범 주루코치가 이튿날 김 감독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며 한화 유니폼을 입었고 김성한 전 KIA 감독이 수석코치로

낙점됐다. 여기에 올 시즌을 끝으로 LG에 서 은퇴한 이대진까지 새롭게 한화에 합 류하게 된 것이다. 구단은 이종범 코치가 계약을 마친 가운데 김성한 전 감독과 이 대진도 구단과 협상을 마치는 대로 계약 할 계획이다. 김응룡 감독 체제에서 새로 영입한 김성 한·이종범·이대진 코치 모두 해태 출신으 로 영광의 시절을 이끌었던 역전의 용사 들이었다. 김성한 수석코치는 원년부터 해태의 강타자로 중심 타선을 이끌었고, 이종범과 이대진은 1990년대 이후 타이 거즈 2기 왕조를 이끈 투타 기둥이었다. 김응룡 감독은 강력한 카리스마로 이들 을 제자로 거느리며 한국시리즈 9회 우승 을 지휘했다. 당시 해태 때문에 가장 많이 운 팀이 한화 전신 빙그레였다는 점이 흥미롭다. 빙그 레는 1988·1989·1991년 한국시리즈 모

두 해태에 모두 무릎 꿇었다. 이종범·이 대진이 들어온 1993년 이후에도 타이거 즈의 벽은 높았다. 이종범은 해태 시절인 1996년 8월23일 대전 한화전에서 1-4로 뒤진 9회초 2사 만루에서 정민철을 상대 로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린 뒤 9회말 포 수 대수비로 원맨쇼를 펼쳤고, 이대진은 2009년 9월11일 대전 한화전에서 개인 통산 100승을 거뒀다. 여기에 2000년대 이후 타이거즈의 대 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스나이퍼' 장성호도 2010년부터 트레이드 통해 한 화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김응룡 감독 을 위시해 김성한·이종범·이대진 코치에 장성호까지 타이거즈 레전드들이 한화에 총집결한 모양새. 누구보다 이기는 법을 잘 아는 그들이 한화 선수들에게도 이기 는 법을 가르치고, 승리를 이식할 수 있을 지 기대가 커진다.

레드불 페텔, 2연패… 시즌 랭킹 1위 질주

독일 언론 "가속 페달 밟은 차두리, 선발 출격 OK" '차미네이터' 차두 리(32·뒤셀도르 프)가 독일 분데스 리가 명문팀 바이 에른 뮌헨전에 선 발출전할 전망이 다. 독일 언론 '빌 트'는 15일(한국시 간) "가속 페달을 밟은 차두리가 뮌 헨전에 선발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 도했다. 차두리는 지난 13일 열린 SF바움베르크 (5부리그)와의 평가전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4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 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차두리는 전반전에만 4골을 몰아넣는 절정의 골감 각을 자랑했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강력 한 중거리 슈팅으로 바움베르크의 골문

을 연 차두리는 전반 22분과 24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수립했고, 전 반 31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차두리는 경기 후 "(골을 넣는 것은)항상 기분 좋다. 자신감을 얻게 된 좋은 기회였 다"며 "이날 평가전은 내게 중요했다. 오 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였다"고 기 뻐했다. 차두리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에도 오른쪽 측면공격수로 활약했던 공격수 출 신이다. 그러나 지난 2006년 프랑크푸르 트(독일) 이후 이적한 소속팀마다 줄곧 측면 수비수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스코틀랜드 프리 미어리그 셀틱을 떠나 2년 만에 독일로 돌아온 차두리는 다시 공격수로 보직을 변경했다. 노버트 마이어 뒤셀도르프 감 독은 차두리의 뛰어난 공격본능을 알아보 고 공격수로 기용하고 있다.

이 같은 한화의 행보는 과거 삼성을 연 상시킨다. 전통적으로 호화 멤버를 자랑 한 삼성은 1985년 통합우승을 했지만 한 국시리즈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2000년 시즌을 끝으로 김응룡 감독을 데 려오며 숙원을 풀고자 했다. 김응룡감독· 유남호·김종모·조충열 코치 등 타이거즈 출신들이 팀 체질개선을 이끌었고, 부임 2년째였던 2002년 창단 21년 만에 첫 한 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다. 한화도 어느 팀보다 승리에 목마르다. 1999년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후 정상 에 오른 적이 없다. 최근 5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탈락했고, 4년 사이 3번이나 최하 위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화는 이기는 법을 잘 아는 타이거즈 레전드들 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한화가 체질개선 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OSEN]

차두리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연속 교체 출전하며 숨겨둔 공격본능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 시즌 개인사정으로 장기간의 특별휴가 를 받았던 차두리는 지난달 말 복귀해 팀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몇 주간 훈련을 잘 소화했다. 몸상 태가 좋다"고 말한 차두리는 뮌헨과의 리 그 경기에서 첫 선발출전을 기대했다. 그는 "뮌헨전에서 선발출전하면 매우 기 쁠 것이다. 나는 선발출전할 준비가 돼 있 다"며 "뮌헨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센 강팀이다. 뮌헨전을 즐겁게 치러야 한 다"고 강조했다. 차두리는 20일 오후 10시30분 아스피리 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의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뒤셀도르프 이적후 첫 선발출 전에 도전한다. [뉴시스]

레드불의 세바스찬 페텔(26·독일)이 '2012 코리아그랑프리'에서 우승, 2연패 를 달성했다. 시즌 랭킹에서도 페르란도 알론소(페라리, 31·스페인)에 역전, 1위로 나섬으로써 3년 연속 '월드챔피언십'을 향한 질주를 계속했다. 페텔은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 널 서킷(KIC)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 리 결선레이스에서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한 끝에 5.615㎞의 영암 서킷을 55 바퀴 도는 총 308.63㎞의 질주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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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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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가격도 일단 착하다. 두바이의 물가가 아니 라 한국의 물가로 따져도 결코 비싼 편은 아 니다(1시간 기준 190디람). 더불어 사우나와 수영장도 저렴한 가격에 같이 이용할 수 있 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부가세 포함)

이젠 정말 친숙하고 편안한 아시아나 호텔. 그 곳에 스파가 새로 단장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아시아나를 찾았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입구에서부터 몇 개의 문을 지나 들어가게끔 되어 있는 아시아나 스파. 마사지룸도 개인별로 나뉘어 있어 프라이버시가 완벽히(!) 보장되니 마음 편히 마사지받을 수 있다. 우선 마사지를 받기 전 몇 가지 항목을 정할 수 있는 차트를 주는데, 먼저 마사지의 강도와 집중 부위를 고를 수 있다. 마 사지의 강도는 강, 중, 약에서 고를 수 있고, 신체 부분 중 마사지를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위를 2군데 정도 선택하면 그 곳에 있는 뭉친 근육들을 확실하게 풀어준다. 입구에서 마사지사를 소개받고 개인 룸으로 들어간다. 아시아나 스파에서 주력하고 있는 것은 바로 타이 마사지! 웬만한 세기로는 '시원하다' 말하지 않는 기자인데, '강'으로 선택해서 받은 마사지는 정말 '강'하고 놀라웠다. 일과 누적 된 피로로 어깨에 항상 짐이 한 짝씩 올려져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타이 전통 마사지를 받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 졌다. Herball ball 마사지도 추천하는데, 허브를 거즈에 담아 뜨거운 물에 적셔 꾹꾹 눌러주는 마사지로, 허브가 자랑하 는 다양한 효능을 생각했을 때 근육을 풀어주는 데 더해 피부, 혈액순환에도 좋을 듯하다. 마사지도 받고 싶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찌뿌둥해서 사우나로 몸도 풀고 싶을 때? 한 장소에 원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아시아나 호텔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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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환자 ‘오메가 3’ 조심해야

가벼운 고지혈증이 있는 강모(60·여) 씨는 심장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산 영양보충제를 하루 3알(3000mg)씩 먹기 시작했다. 수개월 후 강 씨의 고지혈증은 오히려 악화 됐다.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미네랄, 비타민 성분을 포함한 각종 영양보충제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기 힘들다. 평소 앓고 있는 질환과 건강 상태에 따라 섭취량과 섭취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남들이 먹으니 나도 먹는다’는 식으로 먹었다가 오히려 몸이 안 좋아지기도 한다.

오메가3 지방산 칼로리 높아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에서 나온 다중불포화지방산 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오메가3 지방산은 캡슐당 1000mg의 생선기름을 함유하고 있다. 그 안에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EPA가 12∼18%, DHA가 10∼17% 들 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은 것이 좋은 제품이 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감소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 정맥 빈도를 낮추고 피가 끈적끈적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생선을 일주일에 한 끼 이상 먹은 사람은 급성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줄어든 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고지혈증 환자는 증세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과다섭취를 피해야 한다. 과다섭취는 당뇨병이 있거나 비만인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오메가3 지방산은 칼로 리가 높아 당 대사가 악화되고 살이 더 찔 수 있다. 고유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임의는 “하루 4∼10g 의 생선기름을 먹으면 당 대사가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고 말했다.

노인은 칼슘·철분 과다복용 삼가야 칼슘 영양제도 인기가 높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가장 부

이 주의해야 하는 영양소로 꼽히고 있다.

“채식주의자는 비타민 꼭 먹어야”

족해지기 쉬운 미네랄 중 하나로 뼈와 치아를 만들고 근 육의 이완·수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인의 칼슘 흡수 율은 평균 30%에 불과하다. 나이가 들수록 흡수율이 떨 어져 폐경기 여성은 20%를 넘지 못한다. 따라서 칼슘 영 양 보충제 복용이 필요하다. 그러나 노인은 심장질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칼슘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 결 과가 있어 과다 복용은 삼가는 게 좋다. 칼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기 준 1∼3세는 하루 600mg, 4∼8세는 1000mg, 19∼50 세는 1200mg, 50세 이상은 1400mg, 임산부와 수유부는 1200mg이다. 이외 철분도 세포손상 위험성 때문에 노인

비타민도 많이 먹으면 몸을 망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 D, E는 복용량을 적절 히 조절해야 한다. 순수 비타민A는 과다 섭취할 경우 피 부가 건조해지고 손발톱이 뚝뚝 부러지며 머리털이 빠 지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식욕부진, 피로, 신경과민이 올 수도 있다. 간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신 중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한 다. 하루 5만 IU(비타민 단위)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하 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비타민E는 혈소판 응집을 방 해하고, 비타민D는 신장결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 로 과잉 섭취는 피한다. 채식만 하는 사람도 비타민 보 충제 복용이 필요하다. 비타민 B12는 동물성 식품에만 들어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B12가 모자라면 빈혈이 되 기 쉽다.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하루 세 끼 식사를 통해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은 상당 부분 섭취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거나 야 채·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노인,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는 비타민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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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8 - 24 2012

Gulf K rean Times

여행

프라하 여행은 체코국립박물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라하의 중앙역 오른쪽에 푸른색 바탕의 황금 줄무늬가 뚜렷한 돔 건물 하나가 있다. 바로 체코국립박물관이다. 3층짜리 이 박물관은 인형과 보석, 인골, 동물 등 재미있는 역사 유물들을 많이 소장·전시하고 있다. 바츨라프 광장은 체코의 영욕을 지켜본 장소이기도 하며, 프라하의 봄도 이곳에서 시작됐다. 바츨라프 거리는 차도와 화단과 보행도로가 함께 설 계돼 있다. 총 길이 600미터의 이 거리에 미용실, 카페, 은행, 사무실이 들어서 있는데, 건물들이 마치 건축 박물관을 연상케 할 만큼 아름답다.

바츨라프 광장~구시청 광장 볼거리 밀집 광장에서 약 300미터를 더 들어가면 구시청 광 장이다. 구시청사 천문시계는 최고의 명물로 꼽 힌다. 복잡하게 생긴 이 시계는 천체의 운행까 지 표시하고 있는 정교한 계측기기이고 탑 꼭대 기는 입장료를 내고 올라가 볼 수 있다. 주변에 는 언제나 수많은 여행자들이 모여드는데, 그 이유는 매시 정각에 울리는 교회의 종소리를 듣 기 위해서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매 시간 종소리와 함께 시계 안에 만들어 놓은 예수교 12사도 인형들이 춤추듯 도는 광경을 보기 위해서다. 시청 광장에는 종교개혁가 얀 후스의 동상이 서 있고 14세기 후반의 대표적인 고딕 양 식의 건축물 틴교회의 쌍둥이 탑이 광장 건너 구시청사 시계탑을 바라보고 있다. 광장 북동쪽에 위치한 푸른 돔의 흰색 건물은 바로크 양식의 니콜라스 교회로, 1753년에 완 성됐다. 프라하는 곳곳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구시청광장을 벗어나 카를로 파 거리에 접어들면 중세의 작은 길들이 꼬불꼬불 이어진다. 이들 길은 중세 때부터 있 었고 작은 가게나 카페, 펍, 레스토랑들이 밀집해 있다. 프라하 예술문화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카를대교는 구시가와 왕궁을 연결하는 다리 로서 프라하의 젖줄 블타바강 위에 놓인 가장 아름다운 다리다. 차가 다니지 않는 인도 교인 카를대교 위에서는 거리의 악사들이 바이올린과 첼로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관 광객들에게 프라하의 선율을 선사한다. 다리 양쪽 끝과 양편에 교황을 비롯한 성서에 등장하는 성인의 조각품 30여 개를 세워놓아 마치 야외미술관 같다. 다리 진입부에 있는 중세시대의 탑 아래에서는 다리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 개방돼 올라가 볼 수 있는 이 고딕 양식의 멋진 탑은 화약탑과 닮은꼴. 이 탑문에서 프라하 시내를 보면 프라하가 왜 ‘백 탑의 도시’라 불리는지 알 수 있을 것 이다. 홍색 지붕 위에 매끈한 뾰족탑들을 갖추고 서로 자태를 자랑하는 듯한 수많은 프 라하의 건축물들을 한눈에 보여 준다.

정오 근위병 교대식 보려면 일찍 자리 잡아야 구시가지로 들어서는 문인 진짜 화약탑은 1475년 구시가의 시민들이 블라디슬라프 야 기엘로 왕에게 바친 결혼기념 선물인데, 17세기에 들어 화약창고로 쓰이면서 화약탑 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프라하 시내에서는 블타바강 건너 언덕 위에 있는 왕궁이 잘 보인다. 특히 구시가 쪽에서 바라보는 성의 야경은 프라하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 다. 카를대교를 건너 곧장 언덕길을 올라가면 바로 왕궁으로 이어진다. 왕궁은 현재 체

프라하를 대표하는 이 거리를 천천히 걸어가면 광장이 끝나는 지점에 메트로 A선과 B선이 교차하는 무스텍 역이 나타난다. 이 역 앞 광장은 야채 시장과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어 쇼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코공화국 대통령이 거주하고, 국회, 정부청사, 교회 등이 입주해 있어 정치적으로도 매 우 중요한 곳이며 건축물마다 정교한 조각과 높이 솟은 첨탑, 화려하고 다채로운 장식 이 여행자들의 눈길을 붙잡는다. 이 성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비투스 성당은 탑의 높이가 100미터에 달해 가장 눈 에 띄는 건축물이다. 본래 고딕양식으로 축조됐지만 블라디슬라프 2세 때 후기 고딕 양식이 가미됐고 1526년 합스부르크 왕가가 이 지역을 지배하면서 르네상스 양식이, 1753년부터 1775년 사이에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도 추가됐다. 비투스 성당 타워 387 계단을 힘들게 올라 서면 카를교부터 프라하시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대통령궁 앞에서는 매일 매시에 근위병 교대식이 있다. 하지만 낮 12시에 하는 게 제일 볼 만해 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왕궁은 오전 11시부터 인산인해를 이룬다. 11시 30분 이전에 도 착해야 사람들 뒤통수만 보는 일이 없을 것이다.

왕궁에서부터 황금소로로 프라하성을 거대한 함선으로 보았을 때 대 통령궁이 뱃머리라면 선미의 오른쪽 담장 부분에 황금소로가 있다. 이즈르 교회 끝 지 점에서 시작되는 이 길은 파스텔 색조의 작 은 서점이나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다닥 다닥 늘어서 있는 거리다. 16세기에 형성된 이 골목길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곳인지라 관 광객들만으로도 비좁다. 1520년대에는 프라하성을 지키는 군인들의 막사로 쓰이다가 루돌프 2세 때 왕실에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연금술사들이 거주하면서 황금소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들 가 운데 19번지는 하벨 대통령의 부인 올가 여사가 운영하는 가게이고, 22번지는 ‘성’, ‘변 신’, ‘심판’ 등의 작품을 쓴 실존주의 작가 카프카가 작품을 집필했던 곳이라 더 유명하 다. 총 길이 435킬로미터의 블타바강은 오스트리아 국경지대인 보헤미아 남서부에서 발원해 흐르다가 체스키 부데요비치를 지나 북진하며 프라하에 이른다. 프라하 북쪽 으로 29킬로미터를 더 흘러 멜니크에서 엘베강과 합류한 다음 옛 동독 지역인 드레스 덴으로 흘러간다. 독일에서는 몰다우강이라고 불러 엘베강과 구분하고 있으므로 엘베 강과 합류하는 지점까지가 블타바강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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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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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맛있는 영화

위험한 관계 I Dangerous Liaisons, 2012 사랑의 가치가 게임이 되는 시대

때는 1930년대 일제 점령기 상하이. 하지만 중국 상류사회 의 생활은 호화롭기만 하다. 당대의 사교계에서 가장 인기있 는 남자 셰이판(장동건)은 어떤 여인의 마음이건 훔쳐내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즈음 이상한 게임이 시작된다. 셰이판이 오 래전부터 흠모해온 단 한명의 여인이자 사교계의 숨은 실력자 인 모지에위(장백지)가 셰이판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셰이판 이 정숙하기로 소문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의 마음을 훔쳐 낸다면 평소 셰이판이 그토록 원하던 자신의 몸을 허락하겠다 는 것이다. 셰이판은 뚜펀위를 유혹하기 위해 덫을 놓지만 그의 여성 편력에 관한 소문을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뚜펀위는 그 를 경계한다. 하지만 셰이판이 접근할수록 뚜펀위는 서서히 셰 이판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영화는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동 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이 원작은 미국과 프랑스 그리고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영화 화된 소재다. 스티븐 프리어스, 밀로스 포먼 등이 연출을 맡기 도 했고 한국에서는 이재용 감독이 조선시대로 시대 배경을 옮 겨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만들기도 했다. <위험한 관 계>는 1930년대 상하이로 무대를 옮겼다.

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출연진까지 중국 바탕의 영화다. 장동건, 장 백지, 장쯔이의 대사도 전부 중국어다. 셰이판 역을 맡은 장동건은 근대 중국의 번화한 도시를 활보하는 멋쟁이이자 플레이보이 역 할을 해내고 장쯔이는 비련의 주인공이자 순결의 여인이 되며 장 백지는 세상의 모든 이를 조종하고 싶어 하는 탐욕의 여인이 된다. 허진호 감독은 원작의 시대 배경이 "프랑스 혁명 이전의 부패하고 화려한 18세기"였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1930년대 상하이 역시 "사랑이라는 가치가 게임이 되는 그런 시대"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형식 면에서는 얼마간의 변화가 있다. 감독은 "지금까지 내 가 만든 영화들의 모든 컷 수를 전부 합쳐도 이번 영화의 컷 수가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존에 성취해낸 허진호적인 것 을 중국이라는 새로운 영화산업의 터에서 다시 한번 모험적으로 추진해본 영화라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다. 우리가 알고 있던 허진호식 감성을 충족시키는 멜로영화라기보다 지금 당대 중국 대중 멜로영화의 한 모델로 이해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씨네21]

위험한 관계

<위험한 관계>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으로 한국 멜로영화에 새 감성을 심어준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다. 전작 <호우시절>에서 중국 배우 고원원과 한국 배우 정우성을 기용하여 한•중의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경력이 있지만 이번에 는 전격적으로 중국을 배경으로 해 만들었다는 점이 차이다. 전작에서도 중국어가 다수 사용되기는 했으나 <위험한 관계>

KBS World 주간 편성표 10월 18일(목)

10월 19일(금)

로맨스/멜로, 드라마 | 중국, 한 국, 싱가폴 | 113 분 | 감독 허진호 I 출연 장동건, 장 백지, 장쯔이 평점 NAVER 8.15 DAUM 7.6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10월 20일(토)

10월 21일(일)

10월 22일(월)

10월 23일(화)

10월 24 일(수)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KBS 뉴스 9

KBS 뉴스 9

00: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01:0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드라마 스페셜

(40)내사랑 금지옥엽

(40) K-Wave Extra

울랄라 부부

해운대 연인들

02:00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내사랑 금지옥엽

(50)두근두근한국어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03:00

(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20)[LIVE]아침마당

인간극장

(25) [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30)KBS 뉴스

(30)KBS 뉴스

(30)KBS 뉴스

(30)KBS 뉴스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05:00

(25)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50)비타민

(25)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06:00

TV 유치원 (30)브리스톨 탐험대

한국재발견

(30)출발드림팀 시즌 2

비타민

TV 유치원 (30)구름빵

TV 유치원 (30)내 친구 우비소년

TV 유치원 (30)카드왕 믹스마스터

07:00

[LIVE]KBS 뉴스

[LIVE]KBS 뉴스

(40) 뮤직뱅크

휴일12시 KBS뉴스 (10)[LIVE]전국노래자랑

[LIVE]KBS 뉴스

[LIVE]KBS 뉴스

KBS 뉴스 [LIVE]

08:00

한국인의 밥상

생로병사의 비밀

뮤직뱅크

(20)개그콘서트

추석특집 한복 (50)TV동화 행복한 세상

러브인아시아

KBS 스페셜 : 블루 이코노미 세상을 바꾸다

인간극장

인간극장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10)K-Wave Extra (40) 해운대 연인들

(40)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10)내딸 서영이

(50)해운대 연인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청춘불패 2

남자의 자격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04:00

09:00 10:00 11:00 12:00 13:00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10)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20)추노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대한민국 명장 출발 드림팀 시즌 2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 KBS World 하이라이트 두근두근 한국어 (10)뮤직뱅크

(30)추석특집 퀴즈온코리아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10)해운대 연인들

(10)울랄라 부부

인간극장

(20)추노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뮤직뱅크 뮤직뱅크

(20)추노 (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청춘불패 2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10)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20)추노 (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남자의 자격 남자의 자격

14:00

(10)해피투개더

(50) K-Wave Extra

(50)내딸 서영이

(50)내딸 서영이

(20)연예가 중계

(10)안녕하세요

(10) 승승장구

15:00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내딸 서영이

내딸 서영이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16:00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17:0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드라마스페셜

(40)추노

(40)추노

울랄라 부부

울랄라 부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18:00

(10)연예가중계

(10)개그콘서트

추노

추노

(10)안녕하세요

(10)승승장구

(10)해피투개더

19:00

(10)뮤직뱅크 K-Chart (20)추노

(30) 1박2일

추노

추노

(20)추노

(20)추노

(20)추노

20:00 21:00

(30)불후의 명곡 2

1박2일

청춘불패 2

남자의 자격

(40)스타 데이트

(30)가요무대

(30) 비타민

뮤직뱅크

(10)불후의 명곡

(20)1박2일

(30)한국재발견

(30)걸어서 세계 속으로

(40) 믄화탐험 세계의유산

22:00

(10)대한민국 명장 (20)생로병사의 비밀

(20)두근두근한국어 (30)추석특집 한복

(50)내딸 서영이

(50)내딸 서영이

(10)우리시대의 명인 (20)러브인아시아

(20)KBS 스페셜 : 블루 이코노미 세상을 바꾸다

(10)우리시대의 명인 (20) KBS 스페셜

23:00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넝쿨째 굴러온 당신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 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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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8 - 24 2012

Gulf K rean Times

주부들의 세상 주부문화센터 '요리 강좌' 리뷰!

붓글씨 강좌 안내

강좌 4. 각종 딤섬 만들기

짧지만 유익했던 요리 강좌가 드디어 4주차 딤섬 만들기를 끝으로 종강을 하였다. 훈남 요리사 ---님을 모시고 딤섬, 스프링롤, 쇼 마이, 완탕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손 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으면서도 손님 대접할 때 그만일 것 같다. 아쉬운 발걸음을 미처 돌리지 못 하고, 단체 사진 한 컷! 그동안 요리강좌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 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주 동안 수고해주 신 아시아나 쉐프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 의 말씀 전합니다!

주부9단

▶붓글씨 강좌를 진행해 주실 임혜선 강사님의 작품

주부문화센터 2012 하반기 두번째 강좌인 붓글씨 강좌가 10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8주간(25일 이드 기간 제외) 진행됩니다. 위의 샘플(임혜선 강사님 작품)과 같이 판본체 쓰기로 연필과 붓펜 그리고 붓 을 사용하여 8주간 쓰기 연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본부터 고급까지 일상 생활에 필요하면서도 마음도 다스릴 수 있는 유익한 붓글씨 강좌에 많은 관심 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마감 임박]신청을 서둘러 주세요. 신청 050. 9175.235 I 하단 광고 참조

탄산음료, 그래도 마셔야겠다면 이렇게!-<1> 잠깐의 청량감이 아이 몸을 망친다 - 건강한 사람은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08~2010년) 만 12~29세 주요 당 급원 식품 1위는 탄산음료(25~26%)였다. 탄산음료는 특유의 청량 감으로 사랑받지만, 어렸을 때부터 탄산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신 청소년에겐 건강의 적이다. 그동안 탄산음료는 비만을 일으키고, 카페인을 과잉섭 취하게 되는 등 문제점이 제시되어 왔다. 실제로 탄산음료는 건강에 나쁠까? 끊을 수 없다면 좀 더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은 없을까?

Part 1. 탄산음료, 왜 나쁜가? 1. 영양 불균형 초래 탄산음료에는 당분만 있고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영양 소가 없다. 이 때문에 탄산음료 속 당이 에너지로 만들 어질 때 체내에서 비타민을 쓸 데 없이 소비하게 된다. 탄산음료는 칼슘 : 인이 1 : 6~12로 불균형이라 체내 칼 슘 부족을 일으킨다. 실제로 현재 한국인 평균 칼슘 : 인 비율은 탄산음료나 육류 섭취 영향으로 1 : 2~3 정도다. 이상적인 비율은 1 : 1 혹은 1.5 : 1 이다. 이 비율이 깨지 면 체액이 산성화되고 칼슘 흡수력이 떨어져 한창 자라 는 어린이의 뼈가 약해질 수 있다. 2. 만성 질환 주범 탄산음료의 설탕 함유량은 다른 음료보다 훨씬 많다. 당 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면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등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대학 식품영 양학과 바릭 교수는 미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탄산음료 섭취량을 조사했는데, 그중 30%는 ‘매일 탄산음료를 마

신다’고 답했다. 10.7%는 주 5~6회, 19.7%는 주 3~4회, 21.5%는 주 1~2회였다. 바릭 교수는 “패스트푸드와 탄 산음료 섭취량은 비례한다. 미국인 식사 형태에서 지방 이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비만한 사람이 늘고 있는 이유는 탄산음료 때문”이라고 말했다.

치아를 부식시키는 것에 대한 정확한 연구 결과는 없다. 최용훈 교수는 “우리 입안은 항상 침으로 젖어 있는데, 침이 치아에 코팅돼 있으므로 탄산음료가 치아에 닿는 시간이 매우 짧다. 결국 장기간 꾸준히 탄산음료를 마실 때 치아가 부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3. 카페인 과잉 섭취 콜라 1캔에는 카페인 10.3~25mg이 들어 있다. 일반 종 합감기약에 들어 있는 30mg과 비슷한 양이다. 청소년이 탄산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신다면 의약품을 지나치게 복 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 또, 탄산음료에 들 어 있는 카페인은 반감기(원래의 양이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가 길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가 장기간 카페인을 섭취하면 철분이나 칼슘 흡수를 방해받는다.

5. 위장 장애 발생 탄산은 장에서 다 흡수되지 못해, 여분의 공기가 식도를 타고 입 밖으로 나와 ‘꺼억’ 하는 소리를 내게 된다. 이 처럼 탄산음료는 식도괄약근 기능을 떨어뜨려, 위(胃)에 있는 신물까지 입으로 넘어오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청소 년은 어른에 비해 식도괄약근이 비교적 강해서 어른만 큼 위장 장애가 흔하지 않다.

4. 치아 부식 우려 이론적으로는 탄산음료에 많이 든 인 성분이 치아 법랑 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또, 탄산음료는 산성 2.5~3.7을 띠어 치아 부식을 더욱 악화시킨다. 그러나 탄산음료가

6. 탈수의 원인 탄산의 ‘톡 쏘는’ 느낌은 잠깐의 청량감을 주지만 오히려 탈수 증상을 일으켜 계속 목이 마르게 된다. 술 취한 다 음 날, 목이 타는 듯한 갈증 때문에 탄산음료를 찾는 사 람이 많은데 이때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Gulf Korean Times

알림

요리 강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걸프코리안타임즈 주부문화센터가 오는 10월 하반기 강좌를 시작합니다. 붓글씨 강좌가 준비되었으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고 많은 신청 바랍니다.

붓글씨 강좌 기간: 10월 18일- 12월 13일(총 8주: 10월 25일 이드기간 제외) 모집인원: 25명(선착순) 수강료: 8주 진행 200디람(붓, 붓펜, 공책 등 재료비 포함)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장소: 그린스 골프타워 FUNCTION ROOM 2F 붓글씨 강좌 마감 임박! 수강신청은 050.9175.235로 신청 바랍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04-154-1545로 연락주세요.

스도쿠

SUD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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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y

[UPGRADE] 아랍에서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 십계명

[상기 내용은 필자가 한정적인 자료만을 토대로 개 인적 의견을 요약/피력한 것임을 이해해 주시고, 각 각의 상황/Case마다 고려할 다른 요소가 항상 있고, 특히 이곳의 법규정은 경우에 따라 매우 다르게 적 용될 수 있기에 중요한 법적인 결정을 내리기 이전 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길 부탁드린다.]

황보 훈 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P.O. Box 133180 Abu Dhabi Tel: +971 55 861 2305 Direct Line: +971 2 674 9692 www.askhuny.com Email:askhuny@gmail.com

아랍에서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 십계명 변호사라는 직업에 함께 따라 다니는 단점을 하나 꼽으라면, 아마도, 주변에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 는 사람들을 자주 접한다는 것이다. 물론, 고객의 고충을 함께 해결 한 이후, 안심하시고 기뻐하시는 얼굴을 볼 때의 만족감이 이 업무의 최대 활력소이나, 그도 잠시일 뿐, 또 다른 고객의 안타까운 사정을 고민해야 하는 것 이 변호사의 일상이다. 이 반복되는 삶의 패턴을 한번 바꾸어 보고자 원대한 기대감을 안고 조용한 나라 뉴질랜드를 떠나, 이곳 아부 다비에 도착해서는 속칭 “잘나가는” 그래서 고민이 없을 듯 보이는 큰 기업들을 만났으나, 결국 발견한 진리는 각자가 갖고 있는 고민의 형태나 크기가 다를 뿐 우리가 느끼는 그 고민의 무게는 누구에게나 같다는 것이었다. 이번 호에서는 지금까지 경험과 주변의 분들의 조언들을 종합하여 아부다비 (아마도 Middle East)에서 사업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성공 전략 10가지를 “개인적인 의견”으로 정리해 본다.

1계명: 현지 파트너 선택을 “잘~” 해라. 사업 성공에 있어 51%만큼 중요하다.

이 외국만 나오면 처음 만난 외국인을 너무도 빨리 믿고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특히, 현지인보다도 그 아래서 근무하는 다른 중동 국가 직원들의 “능력 과대 포장”과 “ 과잉 친절”에 녹지 않길 바란다. 이 나라에서 오랫동안 사업하신 분들의 공통적인 조언 은 모두 “현지 파트너 잘 만나야 한다”는 것으로 집약된 다. 어떤 형태로 사업을 시작하시건 시작 단계에 미리 정 확한 “안전장치”를 설치하시어, 필요 시에는 현지 파트 너를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와일드 카드 한장을 꽉~쥐고 계시길 조언드린다.

본래 첫번째 계명은 항상 당연한 듯하면서도 지키기 어 려운 것인가 보다. 참 많은 분들이 너무 쉽게 현지 파트너 를 선택하여 후회하는 경우가 49% 정도는 있는 듯하다. 현지 법인 (LLC)인 경우, 특히, 51%의 주식을 현지인이 실질 소유주로 등록하기에 이후 분쟁이 생기는 경우, 참 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그 절차도 복잡해진다. 특히나 사 전에 지분 양도에 대한 위임장을 받아 놓지 않았다거나, 실제로는 현지인 자본 투자가 없었다는 등의 속칭 “이면 계약서” 마저도 없는 경우엔, 현지인이 주식 양도에 동의 해 주기를 기대하며 가슴앓이를 겪어야 한다. 지사 (Branch)인 경우, 소유권이나 경영권에 현지인의 이 해가 연관되어 있지 않기에, 그저 유지비가 저렴한 잠자 는 “Sleeping” 스폰서를 선호하는 회사도 많으나, 이름 탓인지, 꼭 필요할 때, 진짜 잠만 자는 스폰서를 만나는 경우 또한 허다하다. 특히나, 상품 수출 회사인 경우는 현지인 수입Agent의 올 바른 선택이 중요하다 (“현지 Agent 이용하기” 자료 참 조). 한번 정하면 시장의 독점권을 제공하게 되고, 변경하 기도 어렵도록 만들어 놓은 자국민 보호법 탓에 Agent 를 잘못 만나면, 말 그대로 열심히UAE 자국민만을 먹여 살리는 경우도 생긴다. 이 모두가 한국인의 “화끈한” 성 격과 아랍인의 “친근한 상술”이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그리도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한국사람들

2계명: 현지인과 친해져야 이 나라가 보인다. 1계명에서는 현지인을 조심하라고 하고, 이제는 친해지 라니 어폐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굳이 비교하자면, 결혼 할 때는 배우자를 각별히 조심해서 선택해야 한다. 그러 나, 한번 식을 올리고 나면 어찌하겠나, 사이 좋게 친하 게 지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까지 만난 많은 현지인 친구들과 얘기하며, 공통되 게 나온 한국에 대한 평가는, “한국 상품 정말 좋다”, “한 국 건설이 싸고(?) 빠르고 최고다”이다. 그러나, 막상 그 친구들에게 한국 친구가 있냐고 물으면 씨익 하고 웃는 다. 현지인과 친해지려고 노력하자. 친해지면 국물이라 도 한 그릇 더 얻어 먹는다고 하지 않는가. IT 선진국 한국과 달리, 이 나라는 아직도 정보가 사람을 통해 움직이는 수준이다. 특히 돈 되는 정보들은 특정 현 지인들을 통하지 않고는 구하기 어려우며, 다른 외국인 혹은 지면을 통해서 접하는 정보는 이미 “유통기간”이 지 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의외로, 아부다비의 많은 현지인들이 한국 친구를 원하 고 있다. 다가가서 “샬라마리쿰” 한번 외쳐보는 것은 어 떨까? (주의: 아랍옷 입었다고 다 현지인은 아니다. 너 무 적극적으로 투자하시길 전에 국적 확인을 하는 센스 를 발휘하시길 바란다)

UAE 전지역, 사우디 , 바레인, 오만 케이터링 서비스, 출장 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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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13 입학사정관 면접 대비 10계명

건국대, 경희대, 한양대 등 대부분 입학사정관 전형의 면접이 10 월 중에 시행된다. 입학사정관제 면접은 학생의 다양한 부분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학교별로 인성면접, 토론면접, 합숙면접 등 면접 방식도 다양하 다. 이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야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진학사는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면접 십 계명을 11일 공개했다.

대부분 학생은 서류에 자신의 활동을 나열하기만 하고 지원한 학과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적다. 많은 활동을 나열하는 것보다 하나의 활동이라도 전공과의 연관성을 나타 내는 것이 좋다. ⑥답변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입학사정관이 두 번 질문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합격 후 입학하기 전까지 남은 3개월 동안 무엇을 할 예정인 가?”라는 질문에 “물리공부를 하겠습니다.”라는 답변보다는 “EBS 등을 활용해 자신 없는 OO부분을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 은 학교 선생님께 질문하며 공부해 보겠습니다.”라는 구체적인 의견을 곁들여 답변하는 것이 더 좋게 인식될 수 있다.

①대학홈페이지에서 학교 및 학과 소개를 유심히 봐두자. 지원하려는 대학 및 학과에 대한 관심도가 어느 정도인지 질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의 창학 정신, 학과 설립연도,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⑦토론과 토의의 차이를 정확히 인지하자. 가톨릭대 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은 토론 면접을 시행한다. 많은 학생이 토론을 낯설어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 자신이 아 는 이야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토론과 토의는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토의는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것이지 만 토론은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상대의 의견에 반박하는 것이다. 즉, 토론에서 상대방의 주장을 잘 듣는 것과 근거 있는 주장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또한, 토론 진행 시간이 길어지면 주 제에 벗어나는 주장을 할 가능성이 높아 토론 중 중심을 잘 잡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타인과의 의사소통 및 리더십이 평가항 목이라는 사실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②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을 확실하게 알아보자. 건국대의 1박 2일 면접, 경희대의 학업적성면접, 아주대의 토론 면접 등 학교별, 전형별로 면접 유형이 다르다. 면접 유형을 파 악하지 못하면 당황해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홈페 이지 등에서 정확하게 알 수 없다면 입학처에 직접 전화로 문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⑧면접 기출 후기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자. 최근 인터넷 입시커뮤니티에 입학사정관 면접 후기가 많이 올라 오고 있다. 서류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인성면접은 전년도와 비 슷할 가능성이 있어 후기를 참고할 만하다. 그러나 학업적성, 창 의면접은 동일한 면접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출제 경향만 파악하는 것이 좋다.

③예상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미리 만들어 보자. 인성면접은 제출서류를 토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상질문과 답변을 만들면 면접 시 큰 도움이 된다. 감명 깊게 읽은 책, 봉사 활동을 한 계기, 지원 동기와 같은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만들 어 보자. 답변은 3~5개의 단문으로 만들어 입학사정관들이 답 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답변을 간략하게 대답한 후 부 연설명을 덧붙이는 방법도 좋다.

⑨면접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입학사정관 전형의 면접시간은 보통 10~15분 내외이기 때문에 4~5가지 정도의 질문이 나올 수 있다. 수험생 자신이 잘 아는 분 야라고 해서 한 가지 질문에 장황하게 답변을 하는 것은 좋지 않 다. 입학사정관이 준비한 질문을 할 기회가 줄어들면, 응시생이 자신을 드러낼 기회도 줄어든다. 한 질문에 1~2분 정도로 대답 해서 다른 질문에 답할 기회를 놓치지 말자.

④제출한 서류를 꼼꼼히 살펴보자.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원자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소소한 부분에 관심을 둘 수 있다.

⑩긴장하지 말고 정확하게 대답하자. 입학사정관 앞에서 떨지 않고 10여 분 이상 이야기하는 것은 매 우 어렵다. 가정환경 등 민감한 질문이 나오면 아무런 답변도 못 하는 일도 있다. 지원자 대부분이 자신과 같이 긴장하고 당황할 것이므로 편한 마음으로 면접에 응하는 것이 좋다. 입학사정관 앞에서 유창하게 말을 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질문에 정확하게 답변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⑤서류에 기록한 자신의 활동과 지원하려는 전공에 어떤 관련 이 있을지 고민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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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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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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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한인 업체 리스트 아랍에미레이트

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아부다비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 Al Nahyan Camp , Behind Marriage Fund http://are.mofat.go.kr/ +971.2.643.9144 / +971.2.643.9122

두바이 여행사 www.godubai.co.kr beitkorea@hotmail.com +971.4.3367727

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ah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 +971.50.220.2360

우리식품 woorifoodcom@hanmail.net +971.56.152.3800 +971.56.152.3900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http://abu.onnuri.or.kr/ +971.55.753.7455 / +971.2.658.8287

바니야스 메디컬 트레이딩(의료 용품) P.O.Box 31418, King Faisal St., Sharjah +971 6 574 3831 / +971 50 686 4832 bmedical@emirates.net.ae

아부다비한글학교 Zayed University Downtown Campus www.uaekorean.com/school_3.php +971 50.815.8576/+971 50.133.6159

민박 ․ Guest House

민박 ․ Guest House

영재네게스트하우스 www.dubaihome.kr/ jblee60@hotmail.com +971.50 .7968150/ +971.4.3390894

꿈의 궁전 자매민박 Mohammed binzayed city ME:16 boakim812@hotmail.com +971.56.601.7010 / +971.50.724.9886

풀하우스 jykang55@naver.com +971.4.283.1294 +971.50.292.2936

두바이 주 두바이 총영사관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그린 게스트 하우스 inchoi0720@hotmail.com +971.4.283.1266 +971.55.881.0038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한국수출입은행 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한국관광공사

식당 ․ Restaurant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서울가든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Shafla@knto.ae +971.4.331.2288

한국가스공사

소반 Near Safa Park, Sheikh Zayed Rd. +971.4.380.7888 +971.50.188.0331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서울보증보험 www.sgic.co.kr kemin@sgic.co.kr +971.4.318.4203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58.3018 / 070.7945.7558 +971.50.283.0135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 +971.50.575.4219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두바이 사랑의 교회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 +971.50.554.7232

1st Flr, Marina Byblos Hotel near Marina Yacht Club +971.4.363.9646 / 056.739.7360

궁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김치킨:Kimchikin k1@kimchikin.com +971.4.397.7650 +971.55.266.2466

코리아나 G Floor, Al Barsha Palace, Al Barsha +971.4.392.9918 / +971.50.712.0797

1st floor Rio Hotel, Al Mina Rd, Bur Dubai +971.55.6060.509 +971.567.394.394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민원실 +966.50.641.6022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2.667.3704

민박 ․ Guest House

The Pearl House:진주 www.jeddahjinju.com 070.8624.5755 +966.50.852.1721 / + 966.56.226.1172

단비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971.50.538.9501

궁 클럽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974.4.467.0432 +974.3.369.7995

민박 ․ Guest House

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Street 420, Al Kheesa, Zone70 http://www.jkhouse.pe.kr +974.6600.7849 / +974.5552.3738

식당 ․ Restaurant

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한인교회 +968.9280.9166 +968.9642.7960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오만 뉴시티투어(민박 가능)

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965.9735.9909

Ant’s House; 게스트하우스 및 떡집 주점 ․ Bar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카타르 한인교회

빅보스

쿠웨이트 한인회

두바이 순복음교회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 +971.50.259.0971

카타르 한인회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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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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