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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생활정보 안내 - P28
여행 - P24
사고팔고/구인구직/부동산 직거래 무료 게재
문명의 요람, 그리스 섬으로의 여행
업체탐방 - P23 두바이 와일드 와디 (WILD W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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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65/person
모든 음료수 및 물 무한리필(단, 맥주를 비롯한 술 종류는 30디람부터 시작) *픽업 시간: 현지 교통 상황으로 픽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현지기사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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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 21 2012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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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인터뷰 - 이사람
4 국제뉴스 존경받던 美안보 투 톱의 '연쇄 스캔들' UN, 아이티 150만명 기근 위기 경고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4-15 DUBAI FLEA MARKET & OUTDOOR MARKET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 올해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새누리당의 이재영 의원. 다 국제기구에서 일하고자 하는 한국 젊은이들이 많다. 이들에게 음달 있을 대선을 앞두고 너도나도 정치권에 첨예한 관심을 갖 조언을 해준다면? 고 있는 가운데 2012년 세계경제포럼 세계의사일정 제5회 정상 회의 참석차 두바이를 방문한 그를 만나보았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나’라는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길이 보일 거다…그리고, 해외에서 외국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두바이와의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이 의원. 2006년 두바이 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매우 중요하다.“ 즈니스베이가 조성될 당시 반도건설 유보라 타워 건설 추진팀으 로 참여해 1년간 두바이에서 생활했다고. 당시는 개발 프로젝트 미국 유학생활, 두바이 지사 근무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다양 들이 골조가 세워지고 있는 단계였는데 지금은 상당수가 완성된 한 경험을 한 그는 이 경험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이에 소통하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욱이 그때보다 법을 이해하면 어디에 가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훨씬 커진 교민사회를 보고 뿌듯함이 더했다고 전하는 이 의원. 되었다고 말하며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오픈된 마인드셋 이 마련되면 어디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건설회사에서 일하던 그가 지금의 국회의원 자리에 이르게 된 사 연은 무엇일까.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모두 미국에서 마치고 마지막으로 교민들에게 한 마디 전하기를 부탁했다. 한국기업들에서 일하다가 그가 예전부터 품어온 해외 활동에 대 한 소망을 따라 한국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국제관계를 공부 “해외 교민 수가 거의 800만이다. 그분들이 해주시는 말씀이 실 했다. 석사 학위를 마치고 이 지식을 바탕으로 국제 활동을 펼칠 현이 바로 안 될 때도 있지만 분명히 계속 목소리를 내주시면 정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국제기구를 알아보게 됐고 이후 스위스 책에 반영이 된다. 국내 정치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요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경제포럼에 지원해 합격하게 됐다고. 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현재 아시아팀 부국장직을 맡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에서 활동하 면서 포럼 가운데 논의된 정책들이 각 국가들에서 현실화되지 못 항상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또한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하는 경우를 여러 차례 보게 된 그는 새 정책과 아이디어들을 실 위해 노력한다는 이재영 의원.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 현할 수 있는 자리게 가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고 그런 와중 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에 올해 초 새누리당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받아 입당하게 됐다. 여기까지가 그가 말한 정치계 입문 스토리다. 어찌 보면 운 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는 스토리지만 현실에 충실하자는 자신 취재: 피터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의 철학대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던 그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18 한국뉴스 文·安, 정책연대 돌입 한류열풍, '문화현상'서 '수익창출'로 진화 자기소개서 5%만 비슷해도 표절 조사
20 스포츠/연예 “유승우 납치하고 싶을 정도” 러브콜 쇄도 WBC 35명 예비명단 발표 伊 언론 "리버풀-아스널, 손흥민 영입 경쟁"
23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67)-Dubai Wild Wadi 여행- 산토리니-미코스-크레타-로도스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건강칼럼- 부정맥
28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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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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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역 소식 세계에서 가장 비싼 쇼핑도시 ‘홍콩’ 홍콩은 11년간 세계 최고가 지역으로 명 성을 떨쳤던 뉴욕을 누르고 1위에 올랐 다. 세계 주요 쇼핑 지역 326곳을 조사 한 결과다. 맨해튼 5번가와 프랑스 파리 의 샹젤리제 거리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 지했다. 홍콩의 상업중심지 코즈웨이 베 이는 지난 6월말 기준 평균 1년 임대료 가 평방피트(0.092㎡)당 2630달러로 1년 전보다 35%나 늘었다.
도시의 쓰레기를 담아서 판매 하는 신기한 관광상품 'GARBAGE of New York City'라는 이름 의 이 제품은 실제로 버려진 쓰레기만을 담아서 판매하는 세계 최초의 쓰레기(?) 상품이다. 아무 쓰레기를 넣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 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쓰레기들로 구 성되어 판매된다. `뉴욕의 쓰레기`가 바 로 가치 있는 `문화 상품`으로 재탄생하 게 된 것이다.
英 ‘돌팔이 유방암 의사’ 파문… 100여명 수술 중 암 걸려 유방암 환자를 주로 진료한 패터슨은 1994년부터 최근까지 1000여명에게 유 방절제 수술을 시행했다. 잦은 수술 실 적을 의심한 영국 보건부가 그의 진료 기 록을 조사한 결과, 수술을 받은 사람들 중 450여명이 사실은 정상이었던 것으 로 드러났다. 또 암 유발 확률이 높은 부 적절한 수술법을 사용, 100여명이 실제 로 유방암에 걸린 것도 밝혀져 영국 전체 가 충격에 휩싸였다.
아이폰 이용자 68% "다시 사도 아이폰" 애플의 아이폰 이용자가 삼성의 갤럭시 폰 이용자보다 충성도가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13일 KTH가 발표한 '2012년 3분기 스마트폰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3 천9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휴대전화 교체 시 어느 브랜드를 구입하 겠느냐' 질문에 아이폰 이용자의 68.5% 가 같은 브랜드로 교체한다고 답했다.
존경받던 美안보 투 톱의 '연쇄 스캔들'… 美 국민 충격 "어떻게 미국의 안보를 담당하는 최고위 급 인사 두 명이 잇따라 극도로 민감한 그 들의 업무 본질을 망각하고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과 '개인적' 관계를 맺을 수 있 단 말인가." 워싱턴포스트(WP)는 13일 데이비드 퍼 트레이어스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 장에 이어 존 앨런 아프가니스탄 사령관 도 스캔들에 연루된 사실을 전하며 이같 이 평했다. 대선이 끝나자마자 터져 나 온 잇단 추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 선 성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게다 가 이들이 젊은 유부녀들과 맺은 관계에 서는 단순한 불륜을 넘어 기밀 유출 정황 까지 제기되고 있어 파장은 더욱 커질 것 으로 보인다. ◇국방장관 전용기에서 전격 발표 앨런 사령관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발 표는 13일 새벽(미국 동부 시각 기준) 리 언 패네타 국방장관의 전용기 안에서 전 격적으로 이뤄졌다. 호주 방문을 위해 비 행 중이던 패네타 장관은 기자들에게 배
포한 성명을 통해 연방수사국(FBI)이 지 난 11일 오후 앨런과 관련한 내용을 통보 해 왔으며, 국방부 감찰국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앨런은 "문제 될 행동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국방부는 FBI 의 통보를 받고 최소한의 내부 확인 절차 를 거쳐 약 30시간 만에 이 같은 일련의 조치를 단행했다. 퍼트레이어스와 앨런의 스캔들에는 '질 켈리(37)'라는 여성이 공통으로 등장한 다. 켈리는 퍼트레이어스의 불륜 상대인 폴라 브로드웰(40)로부터 협박 이메일을 받은 뒤 FBI에 수사를 의뢰한 여성이다. FBI는 퍼트레이어스 불륜 사건을 수사하 는 도중 켈리가 앨런과도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최고위 정보 수장과 군 최고 지 도자가 '여자관계'로 얽히고설킨 난맥상 이 드러난 것이다. ◇퍼트레이어스 내연녀 '기밀 획득' 의혹 퍼트레이어스 스캔들과 관련해서는 그의 내연녀 브로드웰이 리비아 벵가지 영사관 습격 사건과 관련한 '극비 정보'를 얻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 언론들에 따 르면 브로드웰은 지난달 26일 덴버 대학 에서 강연하면서 "벵가지 영사관의 CIA 별관에는 리비아 무장단체 조직원 두 명 이 감금돼 있었다. 영사관 공격은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고 한다"고 했다. 이는 공개된 적이 없는 내용일뿐더러 만 약 사실이라면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오 바마는 취임 초 CIA가 해외에서 현지인 들을 감금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 에 서명했다. 게다가 벵가지 영사관에 감 금자가 있었다는 것은 피습 사건의 성격 을 규정하는 데 결정적 근거가 될 수 있다. '시위가 격화하면서 발생한 우발적 사건' 보다는 '동료 구출을 위한 계획된 공격'에 훨씬 무게가 실리는 것이다. FBI는 브로드웰이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 에 퍼트레이어스가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 인하기 위해 12일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브로드웰의 집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UN, 아이티 150만명 기근 위기 경고 허리케인 샌디는 ‘세계의 수도’ 뉴욕만 강 타한 게 아니다. UN은 '샌디' 피해를 입은 카리브해 지역 중 아이티에서만 150만 명 이상이 기근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13일 경고했다. 유엔의 식량구호기구에 따르면 아이티는 지난 6개월 간 가뭄과 열대성 폭풍 아이 작과 샌디 등의 잇단 재해로 적절한 지원 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13년에 150만 여 명이 식량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 혔다. UN 세계식량프로그램(WFP)은 “지금 이 순간 샌디로 인해 여전히 고립된 지역이 가장 큰 걱정거리”라며 “여성과 어린이들 의 영양 상태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 했다. WFP의 마이어타 카울라드 국장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통해)아이티의 농부 들이 12월 중 파종해 내년 봄 농번기를 대
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말 대서양에서 북상한 샌디는 수십 년만에 한 번 일어날 만한 위력적인 폭풍이라는 평가 속에 카리브해 지역에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낳았다. 샌디 가 뒤늦게 뉴욕 일원을 덮치면서 세계인 의 눈길이 집중되는 사이 카리브해 지역 은 관심권에서 밀려나 더 큰 어려움을 겪 고 있다. 샌디로 인한 사망자는 뉴욕이 43명인 반 면 아이티에선 54명이다. 뉴욕 일원에서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지만 홍수와 강풍 으로 수십만 가구가 집을 잃은 아이티에 비교할 바는 못된다. WFP는 샌디가 휩쓸고 지나간 후 1만 4000명에게 구호 식량을 제공했고 이달 중으로 가장 피해가 심한 가구 중 2만 호 에 대해 800톤의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
다. WFP는 홍수 조절과 유역 관리 등 복 구 활동에 대한 현금 지원은 물론 10만 명에 달하는 여성과 어린이들의 영양실 조를 막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 했다. 복구사업엔 약 1900만 달러가 소 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 유니세프 등 UN의 다른 기관들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울라드 국장은 “외부의 구호 활동은 아 이티의 응급 상황을 개선할 뿐 아니라 아 이티 국민들이 실의를 딛고 일어서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 즉각적인 현금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특히 지방 거주민들 의 식량 사정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고 우 려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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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시진핑, 서방 민주주의 배제
티베트인, 中 당대회 맞아 9명째 "독립요구" 분신
“깃발 바꿔 사악한 길 안 갈 것”
중국의 18차 당 대회를 기해 독립을 요구 하는 티베트인들의 분신이 더욱 잦아지 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칭하이성 퉁런(同 仁)현에서 12일 오후 티베트인 청년 2명 이 잇따라 분신해 숨졌다고 13일 보도했 다. 이들은 “티베트 지도자 달라이 라마 의 귀환과 티베트의 자유를 요구한다”며 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화통 신은 “중국 당국이 분신 사건에 대한 조 사를 진행 중”이라고만 언급했을 뿐, 숨진 나양카르 타쉬(23)와 니양줴 르하본(20) 의 분신 동기를 전하지는 않았다. 이번 사건으로 18차 당 대회 개막 전날인 7일 이후 분신을 기도해 숨진 티베트인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중국의 지배에 저항하는 티베트인들은 중 국 안팎의 이목이 쏠린 18차 당 대회 기간 분신이라는 극단적 저항 수단을 통해 자 신들의 주장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일 칭하이성에서는 티베트 인 고등학생이 주축이 된 시위대 수천 명 이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티베트 망명 정부 집계로는 2009년 이후 티베트인 71명이 분신해 이 가운데 56명 이 숨졌다. 티베인들의 분신은 초기에는 아바현 등 쓰촨(四川)성의 티베트인 거주지에서 집 중적으로 일어났지만, 최근에는 인근 티 베트자치구, 칭하이성, 간쑤성 등지로 확 산하는 추세다. 티베트인은 티베트자치구 외에도 인근 칭 하이성, 쓰촨성, 윈난성, 간쑤성 등지에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인 분신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분신 사건의 원인을 조사해야만 한다”면서 “그 들은 단지 나를 비판하는 것으로 끝내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백만장자 부동산 재벌 구랄 “세금 올려달라”
타이타닉에서 건져올린 보석들, 대중에게 첫 공개
미국의 부동산 재벌이 자신을 비롯한 부 유층에 대한 세금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동산회사인 뉴마크 그러브 나이트 프랭 크의 제프 구랄 회장은 12일(현지시간) 경 제전문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의 부유층은 지난 12년간 조지 W 부시 행 정부의 감세안으로 엄청난 혜택을 봤다" 며 "현재 미국 정부의 재정상태가 엉망인 상황에서 우리 같은 부자들의 세금을 올 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백만장자인 구랄 회장은 "워싱턴의 가장 큰 문제는 미국 세금개혁협회의 그로버 노퀴스트 회장"이라며 노퀴스트가 공화 당 의원들에게 세금을 절대 올리지 말라 고 협박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파이낸셜뉴스]
침몰한 타이타닉 에서 발견된 초호 화 보석들이 대중 에게 처음으로 공 개됐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에 따르면 이 전시는 타이타닉 침몰 100 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것이다. 애틀랜 타에서 두 달간 전시 후 올랜도, 플로리 다, 라스베이거스 등지를 돌며 공개된다. 이 보석들은 타이타닉호에 대한 연구 및 복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다 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반지, 브로치, 목걸 이, 소매단추 등이 포함됐다. 전시 전문 회 사인 프리미어사 측은 "이번 전시의 목적 은 사람들에게 탐험의 경이로움을 보여주 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이 자신의 정 치 노선에서 서방 민주주의 체제를 배격 하겠다는 뜻을 확실히 했다. 후진타오(胡 錦濤) 국가주석을 필두로 하는 4세대 지 도부 대부분이 서방 민주주의 배격을 주 장해왔듯 시 부주석 역시 이 같은 입장을 계승할 것임을 천명한 것이다. 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11일 “후 주석이 18차 전국대표대회(전대) 개막식에서 낭 독한 정치보고에서 ‘중국은 폐쇄되고 경 색된 옛길로 가지 않되 깃발을 바꿔 달고 사악한 길로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한 대목은 중국이 정치체제 개혁에 있어
서방의 정치제도를 그대로 답습하지 않겠 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전문가들은 앞서 시 부주석이 지난 8일 상 하이 대표단 토론회에서 “이번 18차 전 대 정치보고는 우리가 앞으로 어떤 기치 를 들고 어떤 길을 갈 것인지에 대한 확 실한 노선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는데 이 는 시 부주석 자신도 후 주석이 시사한 ‘서 방 민주주의 체제 배격’ 정치 노선을 계승 할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민망도 이날 해설 기사에서 ‘폐쇄되고 경색된 옛길’이란 중국이 개혁·개방 이전 에 도입했던 소비에트식 공산주의를, ‘사 악한 길’이란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의 정 치 체제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인민일보 는 한 발 더 나아가 “정치체제는 (국가의) 안위와 존망에 연결돼 있고, 추호도 경거 망동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방식 3권 분립제, 양원제 도입 등과 같 은 ‘과도한’ 기대를 차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서울신문]
유로화 새 지폐 내년 5월 나온다 내년부터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인 '유로파'가 그려 진 새로운 유로 화 지폐가 발행 된다. 마리오 드라기 유 럽중앙은행(ECB) 총재는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2002년 1월부터 사용하고 있는 현재 유로화 지폐 도안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드라기 총재는 "내년 5월 5유로짜리 지폐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수년에 걸쳐 새로운 '유로파' 시리즈를 소 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파는 그리스 신화 속에서 제우스 신에게 납치되는 페 니키아 공주로, 유럽 대륙 이름의 기원이
기도 하다. 새로운 5유로 지폐 도안은 내 년 1월 10일 공개된다. 유로파 얼굴은 홀 로그램과 워터마크 안에 새겨진다. 현재 는 시대별 건축 양식이 그려져있다. 새로 나오는 유로화 지폐는 보안도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얼굴이 건 축양식보다 위조하기 어려운데다 그 사이 발전된 위조방지 기술이 적용되기 때문이 다.새 지폐는 현 지폐와 색깔과 단위는 같 다. 드라기 총재는 "권종별로 구분하기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유로화 도안은 초기에는 같이 유통 되다가 점차 사라지게 된다. 다만 화폐 가치는 유효하기 때문에 언제 든지 은행에서 새 지폐로 교환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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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제 18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안내문
아랍에미레이트 내년 UAE-GCC 국가들 간 ‘교통 e-link’ 구축 예정 두바이 TV서 한국 음식 특집 마련 문은 전했다.
-투표장소 및 기간 1.투표장소: 두바이 총 영사관 2.투표기간: 12월 5일(수)~12월 10일 (월) 3.투표시간: 투표기간 중 매일 오전 8시 ~ 오후 5시 -재외투표소에 반드시 가지고 가야할 것 (두가지 중 하나는 반드시 지참) 1.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 증 등 사진이 첨부되어 본임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 이 발행한 신분증 2.사진이 첨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 국의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외국인등록 증 등)
UAE 교통부가 내년부터 GCC 국가들 간 에 e-link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이같 은 연결 시스템은 교통 위반 벌금을 회 수하기 위해 제안한 것으로, UAE는 인근 GCC 국가들에서 건너온 수천명의 운전자 들이 UAE에 입국해서 교통 규칙을 위반 하고는 벌금을 납부하지 않은 채로 출국 함에 따라 매년 수백만디르함에 달하는 교통 벌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신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의 면허청 CEO 아마드 하셈 베루지안은 “우리는 이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 고 있다. 내무부를 통해 우리는 다른 GCC 국가들의 교통 당국들과 이 문제를 상의 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운전 자들의 인식을 고양시킬 것이다…핵심은 GCC 국가들과 정보를 공유할 e-link를 구 축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시스템을 연결하는 기본 작업은 이미 시 작된 상태이며 내년 초부터 이를 통한 정 보 공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 다. 현재는 매달 우편을 통해 각국의 내무부 가 교통 법규 위반자의 데이터가 담긴 CD 를 보내는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 다. 이 방법은 벌금 회수에 있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샤르자, “주택가에 전단지 배포시 천디르함 벌금형”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v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샤르자 시가 주택가 전단지 배포를 금지 시켰다. 현지 일간 칼리즈타임즈가 보도 한 내용에 따르면, 샤르자 시가 주택에 전 단지를 배포하거나 벽에 포스터를 붙이 는 이들에게 천디르함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새로운 법규는 전단지 배포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의 낙서 행위 또한 금지하 고 있으며, 샤르자 시의 기업 커뮤니케이 션(Corporate Communications)부 담당 나다 사이드 알 수와이디는 이러한 조치 가 샤르자 시의 미적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이같은 관행을 중지하라는 시 당국 의 수차례의 경고 이후 실시되는 것이라 고 밝혔다. 상스럽거나 모욕적인 말들, 혹은 정치적 인 내용의 낙서는 샤르자의 오래된 건물 이나 버려진 건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알 수와이디는 “시 검사관들이 건물 벽, 다 리, 터널을 비롯해 모든 공공 부동산에 쓰 인 글들을 모니터하도록 요청받아왔다.”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라고 밝혔으며, “빌라, 아파트 문 앞에 전 단지를 배포하는 것 또한 금지시켰다.”라 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시가 샤르자 경찰, 귀화외무 부와 협력 하에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 으며 이같은 행위로 적발된 이들 대부분 이 불법체류자였다고 밝혔다. 낙서나 지역 환경을 어지럽히는 전단지를 발견할 시 샤르자 시의 직통번호 993으 로 전화할 것을 알 수와이디는 당부했다.
두바이의 한 국영 TV 채널에서 한국 음 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KBS가 13일 보도했 다. 직접 녹화 현장을 방문한 KBS특파원 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중동 전 지역 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 근 이례적으로 한식 특집을 준비한 것으 로 전해졌다. 이 특집편에서는 갈비와 불고기, 김치 등 대표적인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직접 요 리를 하며 요리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 고 있으며, 몇 차례 한국을 방문한 경험 이 있는 진행 요리사는 한국 음식에 대 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드러냈다고 뉴스 는 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요리사 오사마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요리 추세가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한국 음식은)발 효를 시켜 매우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 두바이 및 중동지역에서 불고 있는 K-POP 열풍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 프로그램에 반영되어 가야금 연 주와 다도, 태권도 시범을 통해 한국 문화 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관광공사 황승현 지사장은 "케이팝을 중 심으로 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보수 적 문화의 중동 소비자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상당한 붐이 일고 있습니다."라 고 밝혔다. 이번 녹화분은 약 2주 후 UAE 등 중동 전 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두바이 Korean Restaurant
Garden
Seoul
서울가든
한식당
만나 04 337 7876 050 296 9023 050 535 3056 위치: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 문의:04.345.1300 or 3200
서울가든
카라마 우체국 한아름 마트
Um mH urair Rd
DUBAI CRE EK
베이비 샵
Mactoum Br
www.dubaiseoulgarden.com 위치: G Floor,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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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UAE 파병연장안 국회 국방위 통과 제주해군기지 예산안 공방...野 "전액 삭감" vs 與 "수용 불가"
아랍에미리트(UAE) 파병연장동의안이 9일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방위는 이날 낮 전체회의를 열어 `국 군부대의 UAE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 한 파견 연장 동의안'을 여야 합의로 의 결했다. 이에 따라 UAE에 파병된 아크 부대는 내 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 추가 로 주둔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국방위는 부대의견으로 ▲국방부 는 교육훈련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파병 에 대해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법적 검토를 진행한다 ▲아크 부대는 파 병 목적 외에 자위권 차원이 아닌 타 목적 의 전투에 투입돼서는 안 된다 ▲아크부 대 파견 기간을 UAE측과 협의한다 ▲교 육훈련지원 목적의 파병시 현역과 예비역 을 혼성 편성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해 외파병에 소요되는 재원의 다양한 조달 방안을 연구한다 등을 파병연장안에 첨
부하도록 했다. 국방위는 이와 함께 `국군부대의 아프가 니스탄 파견 연장 및 단계별 철수계획 동 의안'과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연장 동의안'도 함께 통과시켰다. 한편 김관진 국방장관은 국내 대기업들 이 UAE 유전개발과 플랜트 수출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는 만큼 파병 부담금을 분담해야 한다는 일부 국방위원들의 지 적에 대해 "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 혔다. 국방위는 앞서 국방부ㆍ병무청ㆍ방위사업 청의 2013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 었지만 제주해군기지 예산안을 놓고 여 야가 대립하면서 방사청을 제외하고 국 방부와 병무청의 예산안만 일단 통과시 켰다. 여야는 전날 예산결산소위 심사 과정에 서 공사비와 토지매입비 등 2천100억원 규모의 제주해군기지 예산안을 놓고 전액 삭감을 요구한 민주당과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새누리당의 의견이 맞서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 의견이 모아지지 않을 경우, 유승민 국방위원장이 심사 기일을 정해 합의 도 출을 촉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 전자파 차폐 조절기 * 고급소제, 3중 안전회로 * T/R 원단사용 따뜻한 침실을 위한
메리노 전기담요, 전기장판이 드디어 입고되었습니다
입맛을 돋구는 건강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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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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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부도수표 발행 수감자 290명 사면 조치 UAE가 부도수표 발행 혐의로 수감된 자 국민 수감자들 중 약 290명을 최근 석방 시켰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 용해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 가 중 하나인 UAE가 국민들의 빚 탕감을 돕기 위해 취한 조치’라고 통신은 전했다. 또한 UAE 및 걸프 지역 국가들이 작년 발 발한 ‘아랍의 봄’의 여파 하에 복지부문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UAE 정 부의 이번 사면 조치는 정부의 대(對)국 민 지원 확대 움직임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당국은 이번에 석방된 이들에게 증서를 수여하여 향후 형사 소추를 받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면 조치는 지난 달 UAE 대통령 셰 이크 칼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이 명령 한 내용에 따른 것으로, 나흐얀 대통령은 지난 5월에는 수감되어 있는 자국민 채무 자들의 빚을 처리하는 데 약 500만디르 함(140만달러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발 표하기도 했다. 이번 사면은 모든 채무자들로 확대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2000년대 중반 두바이에 경제 붐 이 일었을 당시 부동산 개발자, 사업가 등 으로 활동한 외국인들 중 많은 수가 이후 2009년부터 경제 거품이 사라지는 가운 데 부도수표 발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 감옥에 수감된 바 있다.
남자가 아바야를 입고 공원에? 샤르자 경찰, 아바야 입고 공원 입장한 남성 체포 UAE 샤르자의 공원에서 아랍 전통 여성 복인 아바야를 입고 입장한 한 남성이 체 포되었다. 현지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남성이 체포된 날은 해당 공원이 여 성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지정한 레이디 즈 데이(ladies day)였으며 샤르자 경찰 은 한 여성이 친구와 함께 공원을 방문했 다가 여성복 차람의 이 남성을 발견해 신 고했다고 밝혔다. 샤르자 경찰은 신고를 접수받은 후 경찰 차를 공원으로 출동시켜 이 인도인 남성 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수염을 기른 상태 였고 검은색 아바야를 입고 얼굴도 아랍 여성들이 머리에 두르는 검은색 스카프로 가리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샤르자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 공원은 그 날 여성만 입장을 허가하고 있었다. 그는 아바야를 입은 채로 공원을 돌아다니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라고 당시 정황 을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UAE 비자를 갖고 있 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이후 샤르자 검 찰에 넘겨졌다. 그는 여성복을 입은 혐의 와 불법체류라는 두 가지 혐의로 처벌에 처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샤르자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UAE 법규를 준수하고 예절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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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반군 '시리아국가연합', 걸프회의·아랍연맹 인정
아랍의 봄 국가들 내년 3.6% 성장 예상,
시리아, 터키·이스라엘 국경 군사충돌 '혼란'
소요 전 2010년의 4.7%에 미달…IMF
아랍연맹과 걸프만협력회의의 승인을 얻 은 시리아의 반군 단일협의체인 '시리아 국가연합(SNCORF)'이 국제적 인정을 받 은 후에 이행 정부을 구성할 계획을 가지 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앞서 11일 시리아 반정부 단체 대표들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회의에서 새로운 반군 단일협의체인 '시리아국가연합'을 구성하고, 수니파 성직자 출신인 셰이크 무아즈 알 카티브를 의장으로 선출했다. 아랍연맹은 카이로에서 회담을 갖고, 이 날 새롭게 결성된 단일협의체인 '시리아 국가연합'이 시리아국민의 열망을 대표 한다며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한다는 결 의안을 발표했다. 아랍연맹은 회원국과 다른 나라에 시리아국가연합을 '정치적 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아랍연맹의 발표는 같은날 앞서 사우디 아라비아 등 걸프만협력회의(GCC) 6개 국의 동일한 인정 발표가 나온지 몇 시간
김재영 기자 = 아랍의 봄 소요로 타격을 입은 중동 국가 대부분이 내년에는 나름 대로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11일 보고서를 통 해 예측했다. 그러나 저조한 세계 경제로 인해 높은 인 플레와 실업률에 잡혀 있는 것이 큰 문제 라고 진단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 관해 매년 두 차 례씩 내는 보고서에서 이 세계 대출 기관 은 정치적 안정이 부분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이집트, 요르단, 모로코, 리비아, 튀 니지 및 예멘 등의 경제는 총합했을 경우 상당히 높은 경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유럽 및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수 요 감소가 아랍의 봄 소요 국가들 발목을 잡고 있다. 많은 나라들의 수출이 감소하 고 있고 아직 최저점에 닿지 않았다는 것
후에 이뤄진 것이다. GCC는 “시리아 국민 의 요구와 희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야권 정부를 인정하고 지지하기로 했다. 시리아 반군의 우산조직은 저항군 지도자 들과 함께 별도의 군사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정적들 을 아우를 계획이다. 이는 아랍과 서방 세 력이 연합을 종용하는 상황에서도 폭력 이 고조되는 가운데 반 아사드 세력 규합 을 위한 것이다. 한편, 시리아는 터키에 이어 이스라엘 국 경에서 내전에 대한 군사적 개입이 일어 나면서 대혼란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의하면 2011년 3월 폭동이 시작된 이후 3만 5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11일 아사드 부대는 128명을 살해했으며 이중 49명은 수도 다마스쿠 스와 인근에서 발생했다. [서울신문]
시리아 내전, 이스라엘까지 번질까 이스라엘軍, 시리아에 첫 보복 발포…긴장 고조
이스라엘군이 시리아를 처음으로 직접 타 격했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와 ‘정면 충 돌’한 것은 지난해 3월 시리아 사태 발발 이후뿐 아니라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처음이다. 이미 시리아 내전의 여파가 터키, 레바논, 요르단 등에까지 번진 상황에서 이스라
엘까지 전쟁에 휘말리면 중동 전체가 파 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2일(현지시간) 시리 아에서 날아온 박격포탄이 점령지인 골 란고원에 떨어지자 포탄의 발사 지점인 시리아 내 포병부대를 향해 탱크를 발포 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전날 이스 라엘군은 골란고원의 이스라엘군 초소에 시리아발 박격포가 떨어지자 경고 사격으 로 대응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할 경우 이스라엘군은 현대화돼 있는 반면 시리 아는 파괴력 큰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 어 전력을 예단할 수 없다. 하지만 이스라 엘군은 이날 시리아발 포탄이 이스라엘 을 겨냥한 게 아니라 내부 교전 과정에서 빗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신중한 태도
매콤 달콤한 정통 춘천 닭갈비
얼음 동동, 시~원하게 즐기는 오징어물회
Korean Restaurant HYU
예약문의 04-334-4294 / 050-553-7817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3시 / 저녁 5시 ~ 10시30분 위치 Oud Metha 메트로 스테이션 옆
를 유지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비공식 자문인 정치학자 도어 골 드는 “양국 모두 전쟁 촉발에 관심이 없 고,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가 이 스라엘을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징후도 없다.”고 말했다. 시리아는 터키와도 국경지대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이날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 한 대가 반군이 장악한 국경지대를 세 차례 폭격, 최대 20명이 사망했다고 터키 당국 자가 밝혔다. 터키는 이에 남부 공군기지 에서 무장한 F16 전투기를 국경지대로 출 격시켰다. [서울신문]
이다. 리비아를 빼고 이들 소요 국가들은 내년 3.6% 성장할 것이라고 IMF는 내다봤다. 해당 국가들은 올해 2.0% 정도 성장이 예 상되고 있으며 2011년에는 1.2% 성장했 었다. 소요가 일어나기 전에는 경제 성장 률이 4.7%에 달했다. [뉴시스]
무협, 중동 GCC 상의 연합과 경제협력 MOU
한국무역협회는 13일(현지시간) 사우 디아라비아 담맘에서 걸프협력이사회 (GCC) 상공회의소 연합과 경제협력 강화 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 일 밝혔다. GCC 상의 연합과 민간 차원의 경협 협정 을 맺은 나라는 한국이 처음이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바레인 등 걸프 지역 6개국 연합체다. 무협은 이번 MOU를 계기로 내년 6월 서 울에서 제1회 한-GCC 무역투자포럼을 열어 친환경에너지, 정보통신, 건설·인프 라, 중장비, 농업·식품, 교통 등 6개 분야 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중 동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협 관계자는 "제조업에 강점을 지닌 한 국과 풍부한 자원·자금력을 가진 GCC는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보유해 경제협력 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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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하늘길'…대한항공 "제2 중동 붐 연다"
사우디, 남쪽 국경 초병 두명 살해돼 두 명의 사아디아라비아 초병이 5일 국 토 남단 예멘과의 국경선 지역 사로우라 에서 매복 공격을 받고 살해됐다고 내무 부가 말했다. 사우디는 2009년 예멘과 의 남단 국경선에서 그 나라의 후티 반군 조직과 단기전을 벌인 바 있다. 후티 반 군은 그 지역 시아파 무슬림 자이디족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이테크건설, 사우디 철근 가공 공장 수주 이테크건설은 사우디 사빅(SABIC)의 철 강 자회사인 하디드(Hadeed)로부터 주 베일 산업단지에 위치한 철근 가공공장 건설사업을 53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 혔다. 사빅은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다. 이테크건설은 오는 2014년 3월까지 EPC(설계 구매 시공)를 책임지며 연산 30만톤 철근 가공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대한항공이 인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 야드와 제다를 잇는 직항 항공편 운항을 시작해 ‘새로운 제 2의 중동 붐’을 연다. 대한항공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직항편인 인천~리야드~ 제다~리야드~인천 노선취항 기념행사를 열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노선은 대한항공이 15년 만에 재개한 사우디 직항편이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218석 규모의 최신 형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해 월·수·금 주 3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후 9시 55분 인천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3시 10분 리야드에 도착하 고 같은 날 오전 4시 20분에 다시 리야드 를 출발해 오전 6시 15분 제다에 도착한 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11시 제다를 출발해 오후 12시 35분에 리야드 도착, 오 후 1시 55분 리야드 출발, 다음 날 오전 5 시 인천 도착 일정이다. 지창훈 총괄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970년대와 80년대에 중동 붐이 일었 던 사우디아라비아에 다시 직항편을 운 항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직항편 운항으로 한-사우디 양국간 경제협력 증 진 및 한국 문화를 중동에 알리는 메신 저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라 고 말했다. 사우디는 한국과의 교역 규모로만 따지면 중국, 미국, 일본에 이은 4위 국가다. 특히 리야드는 사우디의 수도이자 최대 규모의 도시고, 제다는 이슬람 성지 메카 의 진입도시이자 최대 무역항이다. [아주경제]
강남스타일, 이슬람 종주국 사우디도 상륙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이 이슬람 종주국 사우디아리비아에도 상륙했다. 사우디 청년들이 전통 의상 차림으로 제작한 패러디 동영상(http://www. youtube.com/watch?feature=player_ detailpage&v=_xnTXOILPJo)이 유튜브 등록 일주일만에 조회수 400만 건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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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일 유튜브에 '사우디 강남스타 일'(Saudi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 으로 올라온 이 패러디 동영상은 11일 오 전 조회 수 420여만 건을 기록했다. 3분39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사우디 청년들은 빨간색과 흰색 체크무늬의 `슈 마그'(Shumagh)를 머리에 쓴 채 아랍 남 성 전통의상 '토브'(Thobe) 안에 입는 속 옷 차림으로 열정적인 말춤을 선보였다. 아랍권 위성채널 알아라비야는 사우디 청년들이 이 동영상에서 항상 똑같은 옷 차림으로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사우디 남성들을 비꼬고 있다고 전했다. 알아라비야는 또 강남스타일이 케이팝 으로 알려진 한국의 대중가요라며 아시 아를 넘어 중동, 동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JIN FOODSTUFF SUPPLY SERVICES L.L.C (Catering & Foodstuff Supply Services)
떡: 백일, 돌, 생일, 회갑, 잔치, 폐백떡 주문 생산 두부제품: 두부, 연두부, 순두부, 콩물, 콩비지, 도토리묵 주스제품: 수정과, 식혜, 홍삼즙, 양파즙 및 각종 과일즙 기타제품: 콩나물, 김치
떡 주문 받습니다. ---------- 행사
떡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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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종용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중동 에서도 외국인을 중심으로 강남스타일이 인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현지 인들이 아랍 전통 의상 차림으로 말춤을 추는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라고 말했 다. [연합뉴스]
에쿠스, 사우디서 올해의 차로 뽑혀
현대자동차는 대형 세단 '에쿠스'가 사우 디아라비아의 자동차 전문 월간지 '스포 츠 오토'로부터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12 스포츠 오토 올해의 차(Sport Auto Best Car of the Year)' 시상식은 6일(현 지시간) 사우디 제다의 힐튼호텔에서 열 렸으며 에쿠스(현지명 센테니얼)는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 독일 프리미엄 대 형차를 제치고 상을 받았다. 스포츠오토는 중동 자동차 전문 월간지로 사우디에 출시된 차의 품질ㆍ안전성ㆍ주행 안정성ㆍ편의사양 등을 평가하고 고객 의 견을 반영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현 대차는 '쏘나타'와 '그랜저'가 2010년과 2011년 스포츠오토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올해의 차를 차지했다. 현대의 에쿠스와 제네시스는 지난해 중 동 지역에서 2,837대 판매된 데 이어 올 해 10월까지 3,405대가 팔려나갔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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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쿠웨이트한인회, 4/4분기 일 정 공지 쿠웨이트한인회(회장 심현섭)가 올해 4/4분기 중에 계획하고 있는 주요 일정 과 현지 소식을 알렸다. 먼저, 이달 16일 제2회 대사배 축구대회를 AL Dasma 경 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8개 팀(교민·현대건설·한화건설·대림산 업·SK·GS·현대중공업·학생팀) 외에도 F C 꿈나무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할 예정 이다.
▲ 쿠웨이트한인회 심현섭(사진 가운데) 회장은 지속적 으로 현지 건설사 등을 방문해 격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제2회 쿠웨이트 한인 헌혈행사를 쿠웨이트 혈액은행(M.O.H)과 함께 내달 5일과 8일 이틀간 재외선거 투표소(대사 관) 밖에 있는 강당에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2012 송년의 밤 행사를 내 달 14일 갖기로 결정하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하순, 쿠웨이트 북쪽 가스전에서 석유가스가 대기 중으로 누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인회는 현지인들의 가두집회에 따른 교통 혼잡 등의 다양한 정보를 교민들에 게 신속히 알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계획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현섭회장은 현지 한국건설사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향후 한인회에 서 건설사에 지원할 수 있는 사항들도 논 의 중이라고 전했다. [재외동포신문]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쿠웨이트 쿠웨이트 총선 반대 대규모 시위...국왕, 경고 정부의 선거법 개정과 야권의 반발로 정 치적 혼란이 지속하는 쿠웨이트에서 총선 참여 거부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또 다시 열렸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 스가 12일 보도했다. 전날 수도 쿠웨이트시티 의회 앞 이라다 광장에서 열린 시위에는 야권 추산 1만 8천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선거법 개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야권의 칼리드 술탄 전 의원은 "권력 독점 은 카다피, 무바라크, 벤 알리, 살레 정권 과 같이 비참한 말로로 이어질 것"이라면 "이를 막기 위해 우리는 오늘 거리로 나섰 다"고 밝혔다. 시위에 참가한 시민 무니프 알 사라이는 로이터 통신에 "우리의 요구는 매우 분명 하다"면서 "예전처럼 복수의 후보에게 투 표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관련 법 개 정은 국회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라고 말했다. 쿠웨이트 당국은 곳곳에 경찰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고 지난달 21일과 31일 시위와 같이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 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앞서 유권자 한 사람이 최대 네 명의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는 선 거법을 한 명에게만 투표할 수 있도록 개
정하고 12월1일 총선을 실시한다고 밝혔 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후보자 등 록 접수를 진행한 결과, 의회 50석의 주인 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여성 15명을 포함 해 모두 387명이 입후보했다. 그러나 이슬람주의와 자유주의, 청년단체 등으로 구성된 야권은 야권 성향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한 술수라며 총선 `보이콧' 방침을 선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그러자 정부는 20명 이상의 집회를 원칙 적으로 금지하는 한편, 셰이크 사바 알 아 흐마드 알 사바 국왕이 직접 지난 10일 제 헌절 50주년 기념 연설에서 분리주의 세 력에게는 관용을 베풀 수 없다며 경고하 고 나서는 등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정당 활동이 금지된 쿠웨이트에서는 넉넉 한 사회복지 혜택 덕분에 지난해 중동을 휩쓴 '아랍의 봄'과 같은 대규모 시위는 발 생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랍의 봄의 영향을 받은 의회 의 야권 성향 의원들과 젊은 층을 중심으 로 부패를 척결하고, 사바 국왕이 독점한 권력을 분산하는 방향으로 정치를 개혁 하자는 목소리가 높았다. [연합뉴스]
세계 최대 초대형 불꽃놀이 눈길 '163억원'
쿠웨이트에서 기네스북 오를 정도로 초대 형 불꽃놀이가 벌어졌다고 지난 10일 아 랍 영문 매체 아랍타임즈온라인 등 외신 들이 전했다. 지난 10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걸프 로드 인근 해안에서 쿠웨이트 헌법 비준
50주년을 기념해 1천500만 달러(약 163 억원)를 투입한 초대형 불꽃놀이가 진행 됐다. 수만명의 시민들이 걸프로드에 가득찬 가 운데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는 1시간 가량 계속됐다. 현장에 있던 기네스 기록 담당관은 7만7 천282개 폭죽을 확인하고 기네스 기록으 로 인정했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걸프로드 행진, 비행기 쇼, 색색이 연들, 해군함, 선박 공연 등이 지난 1962년 11월11일 제정된 헌법을 기 념했다. [노컷뉴스]
쿠웨이트 총선 후보 397명 등록 다음달 치러질 쿠웨이트 총선을 앞두고 시민들이 대규모 반대 시위를 벌이고 야 당은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는 등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숫자의 후보자들이 출마를 선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중동지역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15명의 여성을 포 함해 총 397명이 12월 1일 총선 후보로 등록했다. 제4선거구에 등록한 후보자 수가 101명 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제5선거구 97명, 제3선거구 71명, 제2선거구 67명, 제1선거구 61명 순이었다. 2009년 총선에는 19명의 여성을 포함해 총 282명이 후보로 등록했으며 이전해인 2008년에는 28명의 여성을 포함, 380 명이 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이번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은 향후 후보 적합성을 판별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한편 야당은 셰이크 사바 국왕이 선거법 을 최근 개정하도록 명령하여 기존에 한 선거구에 네 명의 후보에 투표할 수 있었 던 것을 한 명의 후보에게만 투표할 수 있 게 한 데 대해 반대하며 총선 보이콧 움직 임을 보이고 있다. 수만명의 시민들이 선 거법 개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 이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는 이번 선거법 개정이 쿠웨이트 총선을 ‘투표자 1인당 1 표(one voter, one vote)’라는 국제 기준 에 맞추고 투표의 공정성을 보장해줄 것 이라는 입장이다.
걸프뉴스
카타르 지역 소식
‘자원부국’카타르, 중동 금융허브까지 눈독
카타르항공, 내년 5월부터 도하 -살랄라 항공편 운항 카타르 항공이 오만 대표 관광도시 살랄 라에 내년 5월부터 신규취항한다고 발표 했다. 도하-살랄라간 항공편을 한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한편, 카타르 항공은 최 근 중동 최초로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취 항하기도 했다.
루사일 고속도로 공사 17일 착 수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이달 17일 루사일 고속도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현지 일간 걸프타임즈가 보도했다.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현재의 노스 캐널 크로싱(North Canal Crossing) 은 이용할 수 없으며 이 다리는 향후 철거되고 새로운 다리가 건 설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대진디엠피, 카타르 기업과 LED 사업 협정 체결 대진디엠피는 8일 카타르 아말그룹 자 회사인 이노베이티브라이팅과 중동 지 역 LED 사업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노베이티브라이팅은 카타 르 알 파이잘 홀딩스 계열사인 아말컴퍼 니와 무대조명 기업 씨엔씨라이트웨이가 만든 합작회사다. 협정에 따르면 대진디 엠피는 이노베이티브라이팅에 LED 제품 및 반제품을 독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합작회사에서 추진 중인 LED 공장 설립에 필요한 생산 기술도 제공할 계획 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진디엠피는 이번 에 설립될 공장이 중동 및 아프리카 시 장을 겨냥한 카타르 최초의 LED 조명 생 산시설로 이를 통해 카타르를 중심으로 한 중동 시장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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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제2의 ‘싱가포르’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석유는 카타르 GDP의 60% 이상, 수출의 85%를 차지하는 경제 주춧돌이며 천연 가스 매장량은 7000㎦가 넘어 세계 3위 규모에 이른다. 그러나 카타르가 중동과 아프리카의 다 른 자원(2,525원 -0 0%) 부국을 한창 뛰 어넘는 발전세를 보인 것은 단지 자원 때 문만은 아니라는 평가다. 지난 10년간 카타르는 액화천연가스 (LNG) 수출단지 조성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10%가 넘는 경제 고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무려 19%에 이르렀다.
카타르에서는 오는 2022년 월드컵 준비 를 위해 다시 인프라 투자가 활발하게 이 뤄질 전망이다. 카타르 정부는 이미 경기장 건설 등 월 드컵 준비를 위해 내년 170억 달러의 예 산을 잡아놓았다. 전문가들은 도로와 철 도, 기타 인프라 등 월드컵 준비를 위해 총 100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내 다봤다. 여기에 카타르는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 를 줄이고자 금융산업 등 서비스업 발전 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05년에 중동 지역의 금융 허브로의 도약을 노리며 카타르금융센터 (QFC)를 설립했다. 설립 이후 5년간 부정 확한 방향 설정과 관료주의 등으로 뚜렷 한 성과를 못 거뒀으나 지난 2010년 조직 을 다시 정비하고 자산운용과 재보험 등 특정 영역으로 초점을 좁히면서 전 세계 금융업계 관계자들이 카타르를 다시 주 목하고 있다. [이투데이]
카타르, 미국에서 LNG수출 플랜트 건설 카타르가 미국에서 LNG수출플랜트 건설 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스가격이 과거 최 고치에서 하락하고 있어 수입감소에 대 비하기 위해서다. 국영카타르석유와 미국 석유대기업인 엑 슨모빌은 지난 달 양사의 합작사업인 텍 사스주 골덴 패스 터미널에서 가스를 수 출하는 최초의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 다. 이에 따라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을 체결한 국가로의 LNG수출이 가능해 졌다. 향후 FTA를 체결하지 않는 국가로 의 수출에 대해서도 추가신청을 할 방침 이다. 카타르는 현재 세계 LNG공급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시적인 개발중단 등 에 의해 국내증산이 한정된 데다 미국과
호주에서 신프로젝트가 개발되고 있어 해 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취급량이 증가하 면 가격저하에 의한 수입감소를 충당하는 것이 가능하다. 카타르와 엑슨은 100억달러를 투자해 액 화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골덴패스 의 생산능력은 연간 1560만톤 증가할 전 망이다. 산포드 C 반스타일의 시산에 따 르면 골덴패스 터미널은 예정된 미국의 LNG총수출능력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카타르의 현재 생산액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단, 국제LNG수입자협회(IGLNGI)의 데이 터에 따르면 카타르의 시장점유율은 미 국 프로젝트가 성립됐다고 해도 2020년 23%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가스신문]
카타르 왕족, 빚 갚는 데 돈 대신 수집물? 총 8,300만달러 달하는 수집물 내놔
카타르 왕족이 빚을 갚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를 포함해 총 8,300만달 러에 달하는 자신의 수집물을 내놓았다 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잘 알려진 예술품 수집가인 카타르 왕족 셰이크 사우드 빈 모하메드 빈 알리 알 타니는 런던 소재 소더비 경매소에 자신 이 낙찰받은 경매 물품 값 4,200만달러 를 납부하지 않았으며 이 미납액을 납부 하는 대신 자신의 수집물 240개를 경매 소 측에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제 공한 물품들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보 석류, 부족 예술품, 고대 로마 예술품, 고 대 도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헨리 그레 이브스 슈퍼컴플리케이션(Henry Graves Supercomplication)으로 잘 알려진 회중 시계도 포함되어 있다. 이 시계는 1928년 은행가 헨리 그레이브스(Henry Graves) 의 이름을 따 제작된 것으로, 1999년 한 익명의 입찰가가 이 시계를 1,100만달러 에 구매한 바 있다. 2011년 8월 세계 최고 수집가 10위 가운 데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한 셰이크 사우 드는 지난 18개월 동안 최소 11개 경매소 와 판매상들에게 낙찰 물품 값을 지불하 지 않은 상태로, 이로 인해 지난 9월 이후 두 건의 소송을 제기당했다. 소더비 경매 소에서 1월에 낙찰받은 고대 그리스 동전 값 1,980만달러도 그가 지불하지 않은 물 품 값 중 하나다.
두바이
OIL & GAS LICENSE 보유 RUWAIS, BRAKA, HABSHAN 등 CNIA PASS 필요지역 LOWBED 및 기타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GCC 국가간 운송 서비스
(3톤, 7톤 pick up 차량 포함)
개원 기념
지 10회 패키 0 AED 200
진료시간 : 오전 9시-오후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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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오만/바레인 한-오만 경제협력 속도낸다
뉴스 단신 아랍권 최대 규모 바레인 국립 극장 개관 아랍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바레인 국립 극장이 개관했다. 바레인 국립 극 장은 규모가 11,869평방미터에 달하며 1,001석을 보유하고 있고, 각종 국제 및 지역 예술·문화 행사가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바레인 경찰, 금요 집회 저지 …16세 소년 사망 바레인 경찰이 야권이 주도한 금요집회 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16살 이슬람 시아 파 소년이 숨졌다고 바레인 최대 시아파 정파 알 웨파크가 밝혔다. 16살 라드히 는 시아파의 정신적 지도자 셰이크 이사 카심이 주도한 금요 집회에 참가하려고 수도 마나마 서부의 디라즈 마을로 향하 던 중 변을 당했다.
오만 소비자보호국 대표단, 경기도 방문 오만 소비자보호국 대표단이 6일 경기 도 소비자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 문은 오만의 물가정책, 소비자정책 및 공 정거래정책을 관할하는 소비자 보호국 에서 한국, 일본 및 홍콩의 관련 제도 현 황 파악을 위한 해외연수를 실시하면서 이루어졌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지식경제부는 한국과 오만의 수석대표가 13일 롯데호텔에서 '제3차 한-오만 경제 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에너지·자원 등 전통적인 협력분 야를 비롯해 건설·보건의료·직업능력개 발·금융·기술표준 부문에 이르는 광범위 한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교류 하기로 했다. 또 한국의 기술 및 경험과 오 만의 자원·자본이 결합한 제3국 공동진출 등 새로운 협력분야에 대한 협력강화 방 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한-오만 경제협력 위원회’는 중동의 요충지이자 경제적 잠 재력이 큰 오만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지 난 2009년 양국이 범정부차원에서 설치 한 최초의 고위급 정례회의체다. 이 자리에는 양국의 수석대표를 맡은 문 재도 지경부 산업자원협력실장과, 압둘라 알 히나이(Abdullah Al Hinai) 오만 재무 부 장관고문(차관급) 등 30여명의 양측 대표단이 참석했다. 문 실장은 "이번 경협위는 기존 경제협력
바레인 ‘중동의 룩셈부르크’ 되나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의 카말 빈 아메 드 총재는 “파인브릿지인베스트먼츠와 알테이라자산운용 등 다른 외국투자업 체들은 올 들어 바레인에 진출했으며 씨 티그룹도 바레인 직원 수를 10% 늘리기 로 하는 등 바레인 금융산업 미래는 밝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바레인이 금융산업 발전에 자신감을 갖 는 가장 큰 이유는 선진국적인 규제환경 이다. 헤리티지재단의 ‘2012 경제자유지수’조 사에서 바레인은 세계 12위, 중동·북아프 리카 1위를 각각 기록했다. 심지어 바레인 순위는 룩셈부르크보다 한 계단 앞섰다. 개인 소득은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기업 도 석유업체를 제외하면 법인세가 없다. 금융시장의 개방성과 투명성 등에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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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을 구체화 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포 괄적인 경제협력 파트너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고 평가하며 "‘신밧드’의 나라 오만과의 뜻깊은 경협위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국 의 공동번영을 위해 신밧드의 지혜를 함 께 모아 나아가"고 제안했다. 양국 정부 간의 경제협력위원회와 함께, 민간차원의 협력 가속화를 위한‘한-오만 투자포럼’이 롯데호텔에서 같은 날 열렸 다. 오만측에서는 오만의 특별경제지역과 전 력·수력·재생에너지 개발계획, 농수산 분 야 투자 분야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 국의 건설, 플랜트, 무역, 식품 등 관심기 업 관계자 8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양국 민간경협위원장 간의 면담을 통해 양국의 교역관계 증진을 위한 민간 부문의 역할을 인식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4차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는 2013 년 오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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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헤리티지재단은 바레인에는 400여 개의 은행과 금융기관이 있으며 금융산업은 국 내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영국 대형 로펌 DLA파이퍼의 압둘 아지 즈 알-야쿼트 파트너는 “바레인은 규제 환경을 선진국 기준에 맞춰온 오랜 역사 가 있어 기업인들의 신뢰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S&P다우존스인덱스의 타릭 알-레파이 이사는 “바레인이 유럽에서 룩셈부르크 가 하는 역할처럼 금융 부문에서 틈새시 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전문가들은 바레인이 중동의 금융중심지 가 되기 위해서는 정치적 안정은 필수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투데이]
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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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게스트하우스 +973.3936.2968 / 070.7671.3552
오만 교육부, 다음 학기부 터 제2외국어로 독일어 도입 오만이 걸프 국가 들 가운데 독일 어를 제2외국어 로 도입하는 최초 의 국가가 되었다 고 중동지역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 했다. 다음 학기 부터 제2외국어 로 독일어를 도입 하게 된 것. 교육부 장관 마디하 빈트 아 마드 알 샤이바니는 “독일어는 오만에서 경제 발전, 그리고 특히 관광 부분에서 중 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도입 배경 을 설명했다. 오만 교육부는 미리 시범 단계로 다섯 개 학교에 독일어를 도입했는데, 이 학교들 에 재학 중인 약 100명의 학생들이 독일 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해 공부했다. 시범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독일어 교사들 을 훈련시킨 독일 문화원(Goethe-Institut)의 총장 수잔 스포레르는 “모든 사회 에 있어서 젊은이들이 다른 언어들을 배 우는 것은 중요하다. 오만은 자국 교사들 이 독일어를 가르칠 수 있게 교육시킴으 로써 매우 좋은 예시를 제시하고 있다. 이 러한 교사들은 다음 세대들의 롤모델로 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그렇게 어 렵지 않으며 삶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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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두바이는 꽤나 살아 숨쉬는(?) 도시이다. 몰라서 그렇지 도시 곳곳에는 각종 행사가 연일 마다않고 진행되며, 안 챙겨봐서 그 렇지 'FREE'임에도 불구하고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꽤나 좋은 이벤트가 많기 때문이다. 세일이라는 기분좋은 수식어 아래 알고보면 상술인 몰 쇼핑에 지쳐 있는 일상이기도 핥 테지만 꼼꼼하게 잘 따져보면 기분좋은 소비가 가 능한 곳이 두바이기도 하다. 저번주에 막을 내린 아트 페어만 하더라도 무료인데다 차만 있다면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그것도 한국에서 라면 구경도 못 했을 대가의 작품들이 턱턱 무심하게 걸려있던 걸 보면 여기엔 분명 더 많은 즐길거리가 있을 것이다. 눈에 불을 켜고 서치한 가운데 발견한 것이 Flea Market! 날도 좋겠다, 낮에 돌아다녀도 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얼굴을 간지럽히는 계절이 왔으니, 몸 좀 풀어볼까 하는 이들을 위해 Outdoor Market 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더욱이 짧은 시간에 오고가는 이들이 많은 두바이에서 빠르게 무빙세일과 더불어 물건을 처분할 수 있는 플리마켓 생생 리뷰까지. 딱히 이득을 남길 게 아니라 좋은 물건들을 버리기는 아깝고 처분하기에는 어려운 이들이 있다면, 플리마켓을 통해 셀러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Dubai Flea Market
Dubai Flea Market 생생 리뷰 (10월 6일, 사파파크)
두바이에서 제일 큰 규모 의 플리마켓인 두바이 플 리마켓은 사파파크와 업 타운 미르디프에서 열린 다. 이 두 곳 중에서도 사 파 파크에서 열리는 플 리 마켓은 최대 300여개 의 테이블이 모여 장사진 을 이루기 때문에, 좋은 물 건, 괜찮은 물건을 저렴하 게 구매하려면 오픈 시간 에 맞춰 일찍 도착해 둘러 보는 것이 좋다. 이곳은 철 저하게 used 물건만을 판매하는 마켓으로 핸드 메이드 제품보다는 무빙 세일차 가전 제품, 책, 옷 가지등을 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집에 있던 물건들을 처분하기 위해 좋은 물건이지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판매 가격대: 1디람(1디람짜리가 아주 많다)~500디람 주변 볼거리: 사파파크 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굳이 플 리 마켓이 아니더라도 가족들끼리 텐트나 돗자리를 가 지고 오는 가족 방문객들이 많이 있다. 플리마켓도 둘러 볼 겸 피크닉도 즐길 겸 주말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다. 마켓 운영시간 및 장소 Safa Park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Uptown Mirdif(스피니스 옆)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www.dubai-fleamarket.com(055 452 6030) 다음 마켓 예정일: 12월 1일
우선 셀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인터넷으로 사 전등록을 하고 자릿세(250디람)을 지불하는 것까지 마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엄청난 인파를 뚫고 빠르게 입장, 좋은 자리 (그늘이 지고 사람이 몰려드는)를 차지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생각보다 이른 아침에 개장하기 때문에, 셀러로써의 파크 입장도 6시부터 오픈한다. 6시에 맞 춰서 가야지 해서 도착했다가 구름떼같은 엄청난 인 파에 놀라지 마시길.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 는다'라는 어르신들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풍 경이 눈앞에 보일 것이다. 5번 출구 바로 옆에서 인터 넷으로 사전등록한 이들에게 입장이 가능한 테그 세 개(한 테이블당 세 명 이하로 제한)와 등록된 테이블 임을 알리는 종이를 준다. 종이를 받아 들고 입장하 면, 수많은 테이블들 중 하나를 골라 세팅을 시작하면 된다. 몇 번의 플리마켓을 통해 어느 쪽이 목 좋은 자 리인지 사전 물색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목 좋은 자리는 모르겠다 싶으면 한낮의 뜨거운 해를 피하기 위해 나무와 나무 사이 그늘 진 곳 그리고 화장 실이 가까운 곳으로 자리 잡는 것이 좋다. 남은 짐들을 보기 좋게 세팅하며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플리마켓 만 전문으로 하는 장사꾼들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목 청껏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호객 행위는 필수, 무조건 깎아주는 퍼주기 장사는 안 되지만 가끔 덤으로 주거 나 끼워서 주는 적당한 센스가 있어야 할 듯. 사람들 은 무조건 깎고 보기 때문에 내가 생각했던 금액보다 조금 높게 부르는 것이 팁이라면 팁. 가격 테그를 붙이는 것도 방법이다.('이거 얼마예요?'
라는 소리를 300번 넘게 듣고 싶지 않다면) 손님들이 오는 것도 주기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 려오기 시작하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바빠진다. 또 손님들이 없을 때는 그야말로 파리들만이 친구인 때 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니 저러니해도 물건은 많 을수록 좋다. 구미를 당길 수 있는 물건들을 전면에 배 치하고 물건들이 너무 많다면 한꺼번에 디피하지 않 고 팔면서 조금씩 채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기자는 지 인과 함께 이날 8시부터 1시까지 총 65만원정도(다 른 테이블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아이템치고)의 수입 을 올리고, 자릿세 포함 이런저런 부대비용을 빼더라 도 한 사람당 20만원 정도의 수익을 챙길 수 있었다. 어차피 집에 있었으면 골칫덩어리인 짐들을 정리해서 좋고, 돈도 벌고, 낯선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도 해 보 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 셀러를 할 생각이 있냐고? 물건만 제대로 준비된다면 당연하다. 단, 한국 아줌 마보다 더 무서운 필리핀 사람들의 깎기 전술. 다시 기 회가 된다면 그들의 전술에 대항하기 위한 가격 재정 비(생각한 것보다 5~10디람 정도를 더 올려서 내놓 을 것)와 어택이 들어와도 부서지지 않을 단단한 마 음가짐을 갖고 가겠다. 플리마켓 셀러 인터넷 사전 등록은 www.dubai-fleamarket.com에서 가능하다. 테이블 당 인원수는 3명으로 제한 / 250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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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Market 소개
플리마켓 이외에도 두바이의 여러 곳에서 아웃도어 마켓이 열린다. 시간이 각기 달라 한번 맘 먹고 둘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플리마켓과 같이 아래의 마켓들도 직접 셀러가 되어 팔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집에서 취미로 악세사리를 만든다거나, 요리를 좋아해 이것저것 만들어 지인들 한테 나누어 주고 있다거나, 혹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 이 있다면 아래의 마켓들에서 판매를 해 보는 것은 어 떨까. 취미가 바로 짭짤한 부수입이 될 수 있다. 구경하는 데만 그치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둘러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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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a Market 새로운 장소에 둥지를 튼 마리나 마켓은 유니 크한 아이템들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이 합쳐 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신구들을 많이 판매한다. 판매 가격대: 50디람에서 800디람까지 주변 볼거리: 크진 않지만 마리나 몰이 위치해 있어 오고 가는 것이 편리하다. 그리고 마켓 자체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날씨 좋은 오후에 들러보면 좋을 듯 하다. 마켓 운영시간 및 장소: 매주 수요일-목요일 오전 10시 부터 밤 10시까지 / 금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자정 까지(4월 말까지 계속 운영) / 두바이 마리나 몰 옆 공 터 www.marinamarket.ae(055 553 2065)
ARTE Art & Craft Market and Souk ARTE 아트 마켓은 페스티벌 시티(Festival City)와 타임 스퀘어(Times Square Centre)에 서 열리는 핸드-메이드 아트 마켓이다. 약 140여개의 작은 테이블들이 페스티벌 시티 내 이케아 매장과 가까 운 곳에 옹기종기 모여 판다. 30여개국 출신의 셀러들이 모여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직접 파는 곳으로, 주로 홈데코용 아이템, 악세서리, 아 트워크, 세라믹, 모자이크, 어린이 장난감, 수제 비누, 화 장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해서 볼거리 만큼은 풍성한 마켓 이다. 공간이 넓지 않고, 바로바로 사게 되는 물품들은 많은 것 같지 않지만 판매되는 물품들이 거의 직접 제작 되기 때문에 평소에 볼 수 없던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 다. 타임 스퀘어 아트 마켓에선 홈메이드 잼, 피클, 케잌, 타르트 등 먹거리도 판매하기 때문에 주부 고객들이 많 이 찾는 편이다. ARTE마켓의 또다른 장점은 실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날씨의 제약이 거의 없다는 것.
Covent Garden Market JBR의 해변가에 근처에 자리 잡은 The Walk 에서도 매주 마켓이 열린다. 주로 악세서리 류나 홈데코 등의 제품을 판매 한다. 바닷가에 어울리는 맥시드레스와 쥬얼리도 인기 판매 제품이다. 판매 가격대: 50디람에서 1000디람까지 다양하다 주변 볼거리: The Walk에는 워낙 레스토랑이 많이 있으 므로 먹을거리 걱정은 끝, 더불어 헤나 아티스트와 타투 이스트, 캐리커쳐 화가들을 찾아보는 걸로도 시간은 후 딱 갈 것. 마켓 운영시간 및 장소: 매주 수요일-목요일 오후 5시 부터 자정까지 / 금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 시까지 www.coventgardenmarket.ae(050 425 0543)
판매 가격대: 워낙 판매 품목이 다양하다보니 10디람 부터 1000디람(아트 작품)까지 다양하다. 주변 볼거리: 마리나 마켓처럼 ARTE 마켓도 몰 안에서 열리기 때문에 즐길거리가 많다. 또한 아트 마켓 셀러들 이 직접 무료 워크샵을 열어 퀼트, 바느질, 페인팅 클래 스 등을 열어 한 켠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쉐어 하는 이벤트를 한다. 마켓 운영시간 및 장소: ARTE Market Festival City 매 달 첫번째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밤 9시까지 / ARTE Souk(Times Square Centre) 매달 두번째 금요 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www.arte.ae
Dubai Designer Market 두바이 디자이너 마켓은 하이-엔드 중고 아이 템을 판매하고 신진 디자이너들에게는 그들 의 신상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그 래서 대부분 신참 디자이너들이 패션이나 쥬얼리등을 판매하고, 구찌나, 프라다, 샤넬같은 명품들이 중고 상 품 가격으로 판매된다. 마켓은 공식적으로 3시부터 개 장이나 셀러들은 1시부터 나와 셋업을 하기 때문에 개 장 시간보다 일찍 들러 괜찮은 물건을 물색하는 것도 좋 은 방법이다. 판매 가격대: 핸드 메이드 쥬얼리 100디람~ / 에르메스 백 20000디람 등 주변 볼거리: Beach Centre 안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곳 곳에 먹거리나 볼거리 등이 풍부한 편이다. 마켓 운영시간 및 장소: 매달 두번째 토요일 오후 3시부 터 저녁 7시까지, Beach Centre, Jumeirah Beach Road www.dubaidesignermarket.com(050 296 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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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文·安, 정책연대 돌입…"두 개의 강 합쳐 바다 이룰 것"
뉴스 단신 주택연금 月수령액 내년부터 3% 축소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내년 초 연금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3%가량의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조정 시기 는 내년 2월께로 전망된다. 지난 2월 한 차례 주택연금 수령액 조정에 나섰던 주 택금융공사가 2년 연속으로 연금수령액 을 줄이기로 한 것은 연금을 산정하는 주 요 변수인 주택가격 상승률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평양에 맥주·칵테일·커피 파는 대형매점 등장 평양 보통강변에 있는 만수교청량음료 점이 지난 5월 시작된 리모델링을 끝내 고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원래 빵과 차, 우유 등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었던 이 매점은 개장 이후 7가지의 맥주와 효모 빵, 남새소빵 등 여러가지 빵, 샌드위치, 아이스크림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평 양주나 진·코냑·위스키 등을 섞어 만든 칵테일과 여러 나라의 커피도 판매한다.
서울 119 구급환자 거부 3년새 4배 급증 최근 3년간 응급실 부족 등으로 119 구 급환자가 서울시내 병원에서 거부당한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119 구급차량 이송 환자 가 최초 방문한 병원에서 거부당한 경우 가 2010년 257건에서 2011년 476건, 올 들어 9월 현재 774건으로 급증했다. 월 평균 기준으로 2010년에 비해 3년새 4 배 이상 급증했다.
인천지검, 외국인학교 2곳 추가 압수수색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은 13일 서울의 외국인학교 2곳 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새로운 학교가 아니라 검찰이 기존에 압수수색했던 학교를 대 상으로 이뤄졌다. 검찰은 이달 초 외국 여 권 등 서류를 위조해 외국인학교에 제출,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학부모 47 명을 기소한 바 있다.
궁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 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13일 실무팀 에 이어 14일엔 정책 협의팀까지 상견례 를 갖고 본격 합의에 들어가 국민에게 감 동을 주는 단일화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는 경 제복지 정책 협의를 위해 문재인 후보 측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과 김수현 미래 캠프 지원단장, 안철수 후보 측 장 하성 국 민정책본부장과 홍종호 혁신경제포럼 대 표가 만났다. 같은 시간에는 문 후보 측 통일외교안보 정책팀인 김기정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 원과 홍익표 의원, 안 후보 측 이한호 전
공군 참모총장과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이 처음으로 만나 회의에 들어갔다. 문 후보 측 이정우 위원장은 "이번 대선 에서 반드시 정권 교체가 돼야 하고 이를 위해 후보 단일화는 필수"라며 "이제까지 정책연합에 바탕을 둔 후보 단일화는 없 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전인 미답의 길을 가는 셈"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정책에 소소한 차이는 있겠 지만 큰 줄기는 같다"며 "큰 강 두 개가 같 은 방향으로 흐르기에 합쳐지는 것은 어 렵지 않을 것"이라며 "합쳐 큰 물결을 이 뤄 12월에 민의의 바다로 함께 흘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후보 측 장하성 본부장 역시 "정권 교 체를 통해 새 시대를 여는 것은 국민의 열 망이고 후보 단일화는 단순히 한 사람의 후보를 내는 것이 아니라 시대 정신에 따 른 가치와 철학이 공유되고 그것이 정책 으로 나타나면서 어려운 경제 속에서 힘 들어하는 많은 국민이 희망을 갖는 정책 이 돼야 한다"고 했다. 장 본부장은 "새 정치를 함께 이루기 위해 서는 국민의 삶에 새롭게 희망을 안겨주
는 그런 정책을 만들어내겠다"며 "큰 틀 에서는 같은 방향이기도 하고 구체적으 로 실천해내는 방향에서는 차이가 있기 도 하다. 최선을 다해 국민의 삶을 희망 의 세계로 가게 하는 대안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문 후보 측 통일외교안보 정책팀 김기정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원은 "정책 연대· 연합은 두 후보의 아름다운 단일화를 위 해 필요한 과정"이라며 "한국의 외교·안 보·대북 정책·통일 정책을 논의함에 있어 정책적 공통점을 찾아내고 두 후보간 합 의점이 국민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정책연 합이 됐으면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안 후보 측 이봉조 전 공군 참모총장 역시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양측이 가치를 공유하고 정책을 연합하는 것은 이 시대 의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공통점이 많 지만, 또 차이도 없지않아 있다. 협의의 과 정을 거쳐 양측의 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아이뉴스24]
자기소개서 5%만 비슷해도 표절 조사… 현장실사 등 통해 확인 “저와 같이 한약에 대해 뜨거운 열정으 로 (중략) 공부하고 싶습니다.”(지원자 A 의 자기소개서) “저와 같이 영어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중략) 공부하고 싶습니 다.”(지원자 B의 자소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1일 밝힌 지난해 D대학 지원자의 자소서 표절 사례다. 대 교협은 올해 대입부터 입학사정관 전형 서류로 제출하는 자소서가 5% 이상 다른 글과 비슷하면 표절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교사추천서는 20% 이상이다. 자소 서 대필 업체가 난립하는 등 입학사정관 전형 서류의 신뢰도 추락에 따른 조치다. 대교협은 이날 ‘유사도 검색시스템’의 활 용기준을 제시한 ‘입학사정관제 지원서류 유사도 검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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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라인은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부터 적 용하기로 했다. 유사도 검색시스템은 지원 서류를 서로 비교해 단어와 동일 문장의 반복 빈도와 위치, 행의 배열 등을 검증 하여 유사도를 수치로 표시하는 시스템이 다. 지난해 50개 대학에서 도입했고, 올 해 98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가이드라인은 유사도검색시스템을 적용 해 검증한 수치를 레드(위험), 옐로(의 심), 블루(유의) 등 3단계로 구분토록 했 다. 자소서의 경우 레드는 유사도 30% 이 상, 옐로는 5% 이상〜30% 미만, 블루는 5% 미만이다. 교사추천서는 유사도 50% 이상일 때 레드, 20%〜50% 미만이 옐로, 20% 미만이 블루다. 대학은 레드와 옐로에 속하는 자소서와
교사추천서는 현장실사 등을 통해 표절 여부를 가려야 한다. 조사는 1차 확인과 여러 명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재확 인, 학내 대입 관련 위원회 심의의 단계 를 거친다. 표절로 판명나면 응시자는 감점,사정 제 외, 불합격 등 처분을 받는다. 합격한 학 생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해 심각한 표절, 대필, 허위사실 기재가 드러날 경우 입학을 취소하도록 했다. 교사추천서는 유사도 50%를 넘으면 해 당 교사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는 ‘경보제’ 를 도입하고, 대학끼리 ‘블랙리스트’를 공 유해 해당 교사가 쓴 서류에 감점이나 검 토배제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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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한류열풍, '문화현상'서 '수익창출'로 진화
서울에서는 '금연'
한류(韓流) 열풍이 단순한 문화 현상에 머물지 않고 수익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권에서 맴돌던 한류가 올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에 힘입어 미국, 유럽 등으로 확산하며 가시적인 수 익을 창출하고 있다. 당분간 K-POP 인기와 베니스영화제 황 금사자상에 빛나는 영화 `피에타' 등으로 한국 문화의 인지도가 국내외에서 높아져 기대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강남스타일, 수익창출 가능성 열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은행에 따르 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개인ㆍ문화ㆍ오락 서비스 국제수지가 3천730만달러(한화 400억원 상당) 흑자를 보이고 있다. 작년 같은 기간에 2천380억원의 적자를 보인 것에 비하면 긍정적인 현상으로 올 해 연간 첫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다.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이 불고 명품 드라마와 영화가 각국에 수출되며 한류 열풍이 더욱 뜨거워진 덕분이다. 한동안 한류 열풍은 특정 현상에만 머물 렀을 뿐 수익 창출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또 한국의 문화상품을 수출하는 것보다 경쟁력 높은 외국 문화상품을 수입하는
액수가 훨씬 커 흑자를 내는 데 줄곧 실 패했다. 개인문화오락서비스 수지는 2007년에 4억8천만달러 적자를 보인 것을 비롯해 2008년 3억6천만달러, 2009년 3억2천 만달러, 2010년 3억8천만달러, 작년 2억 2천만달러 적자였다. 그러나 올해 싸이의 강남스타일 돌풍은 한류가 실질적인 수익으로 직결될 가능성 을 충분히 보여줬다. 빌보드 차트 7주 연속 2위를 지킨 강남 스타일 열풍에 힘입어 개인문화오락서비 스 수지 중 음악, 방송, 영화 부문의 음향 영상서비스 수지는 8월 사상 최대인 1천 34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강남스타일 이 발매된 것은 7월15일이다. ◇ 제2의 강남스타일로 한류 파급력 높 인다 지금껏 한류가 한국 문화의 이미지를 충 분히 개선한 만큼 앞으로는 문화 콘텐츠 가 부수적 관심과 수익을 창출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에서 한국 가수들이 큰 인 기를 누렸지만 정작 수지를 산정할 때는 큰 액수로 잡히지 않았다. 그러나 유튜브, 애플스토어 등을 통한 실질적인 수익 창
첫눈이 만들어 낸 아름 다운 설경
'너무 춥다'
13일 오후 강원 화천에서 평화의 댐으로 이어지는 해산령에는 밤새 내린 눈으로 아름다음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서 울 중구 정동 인근 도로에서 초등학생들 이 등교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확충됐 다. 일본의 전례도 있다. 도요타, 소니 등 일본 상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부상하자 1990 년대 일본의 영화, 음악, 음식에 대한 인 지도가 함께 높아져 문화오락 관련 서비 스 수지가 5년간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토러스투자증권 이원선 리서치센터장은 " 일본의 전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문화오 락 관련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일단 주목 받기 시작하면 그 지속성이 수년간 유지된 다"고 말했다.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며 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는 것 도 긍정적인 요소 중 하나다. 이달 중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사상 처음 1천만명이 넘 을 것으로 전망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 국을 방문해 문화, 오락 부문 지출을 늘리 고 있어 관련 서비스 수지에는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동아일보]
14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연도 시 서울 선포식에서 김상범 행정1부시장 과 김기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손도장을 찍고 있다. 시(市)는 다음달부터 150㎡ 이상 규모의 음 식점(호프집, 일반음식점 등)에서 흡연을 하면 5만~1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한 편, 앞으로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 에서 흡연을 금지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을 촉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감기약,내일부터 편의점 판매..11개 상비약 비치" 내일부터는 약국이 아닌 편의점 등에서 도 감기약·소화제ㆍ진통제를 비롯한 가정 상비약을 살 수 있게 된다. '상비약 약국 외 판매'가 10여년간의 장기 논의 끝에 실시되는 것으로, 약국이 거의 쉬는 주말이나 밤에 약을 찾아 헤매는 불 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약사법 개정안 발효와 함께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당장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약 은 ▲타이레놀정500mg(포장단위 8정) ▲어린이용타이레놀정80mg(10정) ▲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100㎖) ▲어린 이부루펜시럽(80㎖) ▲판콜에이내복액 (30㎖×3병) ▲판피린티정(3정) ▲베아 제정(3정) ▲닥터베아제정(3정) ▲훼스 탈플러스정(6정) ▲제일쿨파프 ▲신신파 스에이 등 11개 품목이다. 지난 7월 편의점 판매가 허용된 13개 품목
가운데 훼스탈골드정과 타이레놀정은 포 장공정과 생산라인 재정비 등을 거쳐 각 각 다음달, 내년 2월 이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상비약 판매 편의점 수 는 1만1천538개이지만 앞으로 꾸준히 늘 어날 것으로 보건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상비약 판매 점포는 소비자들이 찾기 쉽 도록 출입문 근처에 별도의 표시 스티커 를 붙인다. 편의점 상비약은 오남용을 막기 위해 1일 분씩만 판매하며, 만 12세미만 또는 초등 학생은 구입할 수 없다. 보건당국은 편의점이 없는 농어촌 지역의 경우 우선 1천907개 보건진료소에 상비 약을 비치하고, 상주 보건진료소조차 없 는 읍·면 지역의 경우 추가로 '특수장소' 144곳을 정해 상비약을 구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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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유승우 납치하고 싶을 정도” 러브콜 쇄도
배우 하정우 음주 뺑소니 차량 추격전 끝에 붙잡아 하정우는 지난 12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김모(30)씨가 몰던 차량에 치이 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김씨는 차 량을 몰고 그대로 도주했고, 크게 다치 지 않은 하씨는 200m 가량을 뒤쫓아 김 씨의 차량을 막아선 뒤 경찰에 신고했 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사고 당시 면 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74% 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결 별 딛고 '재결합'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 리우드라이프는 "결별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서로에 대한 많은 이 야기를 나눈 후 재결합했다"고 보도했 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셀레 나 고메즈는 지난 11일 웨스트빌리지의 모란디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재결 합했음을 알렸다.
박지성, 'EPL 20주년 비유럽권 10인' 선정 영국 출판사 '매그북'은 잉글랜드 프로 축구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기념 가이드북을 발 간했다. 이 책은 '강을 건너 우리의 마음 을 훔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비유럽권 선수들로 TOP 10을 발표했다. 박지성은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10위를 기록했다.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탈락한 유승우에 대한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유승우는 2일 방송된 '슈스케4' 네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김정환과 동반 탈락했 다. 예선부터 결선 무대까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온 터라 팬들은 아쉬웠지 만, 가요 관계자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 다. '톱4' 진출에 실패해 상대적으로 계약 을 빨리 추진할 수 있기 때문. 가요 관계자들이 꼽는 유승우의 성공 가
나영석PD ‘인간의 조건’, 4부작으로 24일 첫 방송
이정훈, 넥센과 총액 최대 5억 원에 FA 계약 넥센 히어로즈의 우완 이정훈(35)이 소 속팀과의 FA 계약에 성공했다. 넥센은 13일 이정훈과 계약금 2억원, 계약기간 2년 동안 연봉 1억원, 옵션 1억원 등 최 대 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다. 동래고를 졸업하고 1997년 프로에 입단한 이정훈은 15시즌 동안 448경기 에 출장하여 30승 45패 16세이브 44홀 드 방어율 4.79를 기록 중이다.
능성이 큰 이유는 여러 가지다. 기성 가수 만큼 가창력이 뛰어나다는 점, 누나 팬을 '홀릭'하게 만드는 귀여운 외모에 아직 고 등학교 1학년에 불과할 만큼 나이가 어리 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한 중견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납치해 데 려가고 싶은 만큼 함께 일하고 싶은 친구 다. 오디션 참가자들을 보면 나이가 많다 거나, 장르적인 한계가 보인다거나 뭔가 분명한 단점이 보이기 마련인데, 유승우 는 당장 데뷔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당장 추진할 생각이 다"라고 전했다. CJ E&M 관계자는 "벌써부터 행사 섭외 등에서 '톱4'와 더불어 유승우를 찾는 분 들이 많다. 프로그램이 종영하고 콘서트· 음반발매 등 공식 일정이 끝나면, 가요 기 획사들의 러브콜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 다"고 전했다. 유승우는 초반 상승세를 이 어가지 못하고 '슈스케4' 2일 방송에서 탈 락해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일간스포츠]
KBS 나영석 PD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 가 된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이 4부 작으로 KBS 2TV에 편성됐다. 12일 KBS에 따르면 ‘인간의 조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시청자들을 찾 아가며, 오는 24일 첫 방송 후 다음달 15 일까지 연이어 4부가 방송된다. ‘인간의 조건’은 김준호, 박성호, 김준현,
정태호, 양상국, 허경환 등 개그맨 6인방 이 출연하며, 사람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조건들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겪는 수고로 움과 에피소드를 다루는 신 개념 리얼 예 능 프로그램. 지난 2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하차 후 프로그램 계발에 주력해 온 나영 석 PD가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후배 신 미진 PD와 의기투합해 프로듀싱을 맡아 방송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미진 PD는 ‘백점만점’, ‘1대100’ 등을 맡아 연 출력을 인정받았다. ‘인간의 조건’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 성이 된 까닭에 KBS는 반응을 본 뒤 정규 편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OSEN]
린제이 로한, 리무진 대 여비 1억 밀려 또 소송.. '너무해'
'트러블메이커'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 한이 이번에는 리무진 대여비를 연체해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최근 "린제이 로한 이 리무진 대여 업체에 돈을 제대로 주지 않아 10만 달러(약 1억 1000만 원)를 한 꺼번에 배상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음주 운전으로 여러 번 면 허가 정지된 로한은 지난 2009년 2월부 터 최고급 교통수단인 리무진을 교통수 단으로 자주 이용했다. 하지만 빌리기만 하고 단 한 번도 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대여 업체로부터 고소당한 것. 지금 까지의 체납액은 9만 585달러(한화 약 9860 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인 것은 로한이 대여 업체에 빚 전액 을 갚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면서 양측 간의 합의를 이뤄내 소송은 마무리 됐다. 로한은 앞서 영화 '무서운 영화5' 세트장 에서 1만 5000달러(약 1600만원) 어치 의 옷을 훔친 것, 샘 매기드의 '올나이트 파티'에 서 약 10만 달러(1억 1300만원) 상당의 고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기소 당했고, 지난 해 10월에는 음주운전을 하 고 목걸이를 훔친 죄로 법원에서 사회봉 사 명령을 받은 바 있다. [OSEN]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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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류현진-추신수-이승엽 등 WBC 35명 예비명단 발표
2013 WBC 예비 명단 35명이 발표됐다. 한국 유일의 현역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예비 메이저리거 류현진 그리고 일본프로 야구 타점왕 이대호와 한국시리즈 MVP 이승엽이 모두 포함된 최정예 멤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내년 3월 에 개최되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의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 7명 및 대표선수 명단 28명을 발표했다.
28명 최종 엔트리는 오는 30일까지 확정, WBCI에 통보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는 한국시리즈 2연패의 류중 일 감독을 필두로 양상문 수석코치, 한용 덕 투수코치, 박정태·김한수 타격코치, 김 동수 배터리코치, 유지현 수비·주루코치 로 구성됐다. 류중일 감독은 1~2회 WBC 에서 코치로 참가한 이후 감독으로는 처 음 지휘봉을 잡는다. 이외 양상문 수석코 치와 유지현 수비·주루코치가 WBC 코칭 스태프 경험이 있다. 투수는 13명이 선발됐다. 예비 메이저리 거 류현진이 포함된 가운데 선발투수로 는 장원삼·김광현·노경은·윤석민·김진우 가 뽑혔고, 불펜투수로는 오승환·박희수· 홍상삼·정대현·봉중근·유원상·손승락이 선발됐다. 포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9전 전승 금메달을 이끈 진갑용과 강민호 2명으로 채워져 사실상 최종 엔트리에 그 대로 들어갈 전망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이었던 내야 진에는 1루수에는 이승엽·김태균·이대호 가 총집합했고, 2루수로는 정근우, 3루수 로는 최정, 유격수로는 김상수·손시헌·강 정호까지 8명이 선발됐다. 김상수와 강 정호는 내야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 다. 외야진에는 김현수·전준우·이용규·이 진영에 메이저리거 추신수까지 5명이 포 진했다. 아직 예비 엔트리이지만 박희수 노경은 홍상삼 유원상 손승락 김상수 전준우 등 이 처음으로 최정예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올해 MVP를 차지한 박병호 를 비롯해 정우람 양의지 손아섭 김선빈 안치홍 박용택 박석민 등이 아깝게 엔트 리에서 탈락했다. 한편 팀별로는 우승팀 삼성이 5명으로 가 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SK·두산(4명)-롯 데·KIA·LG(3명)-넥센·한화(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해외파로는 메이저리그 추
伊 언론 "리버풀-아스널, 손흥민 영입 경쟁" '슈퍼 탤런트' 손 흥민(함부르크) 을 사이에 둔 리 버풀과 아스널 이 영입 경쟁이 예고됐다. 이탈리아 축구전문 사이트 '칼치오 메르 카토'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널과 리버풀이 손흥민을 동시에 주목하고 있 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데뷔 3년 차인 올해 만개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올 시즌 함부 르크가 치른 11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 며 주전 입지를 굳혔을 뿐 아니라 5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로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리버풀과 아스널이 동시에 손흥민 을 노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젊은 유망주 일 뿐 아니라, 공격진의 새로운 옵션이 돼 줄 수 있기 때문. 특히 두 팀은 주전 공격
진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공 통점이 있다.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즈가 홀로 분전하 고 있지만, 백업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마 저 부상을 당해 공격진 보강에 필요한 상 황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 역시 지난달 10일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는 리버풀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손흥민은 좌우 측면과 최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 는 공격수"라고 설명했었다. 아스널 역시 올리비에 지루·루카스 포돌 스키 등 새로 영입한 공격수들이 부진 혹 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렇다 할 백 업 공격수도 마땅치 않다. 이에 아르센 벵 거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진 보강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국 이적 전문 사이트 '커트오프사이드' 는 1일 스티브 로우리 아스널 수석 스카우 트가 손흥민의 기량을 직접 점검했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들 외에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등 유럽 빅클럽들이 손흥민을 주 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서 함부르크도 조급해졌다. 팀의 간판 공 격수인 유망주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다.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최근 '스카이스 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함께 이 루고 싶은 것이 있다"라며 "그가 팀에 남 는다면 기량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 라며 그의 잔류를 희망했다. 구단 역시 조만간 계약 연장을 위해 손흥 민을 협상 테이블로 불러들이겠다는 자세 다. 최소 두 배 이상의 연봉 인상도 기대된 다. 이에 손흥민 측은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과 함부르크의 계약은 20 14년 여름까지다. [아시아경제]
신수와 일본프로야구 이대호가 포함돼 28인 최정예 엔트리를 구성했다. ▲ 2013 WBC 예비명단(35명) - 감독(1명) : 류중일(삼성) - 코치(6명) : 양상문 한용덕(한화) 박정 태(롯데) 김동수(넥센) 김한수(삼성) 유 지현(LG) - 투수(13명) : 오승환(삼성) 장원삼(삼 성) 김광현(SK) 박희수(SK) 노경은(두산) 홍상삼(두산) 정대현(롯데) 윤석민(KIA) 김진우(KIA) 봉중근(LG) 유원상(LG) 손 승락(넥센) 류현진(한화) - 포수(2명) : 진갑용(삼성) 강민호(롯데) - 내야수(8명) : 이승엽(삼성) 김상수(삼 성) 정근우(SK) 최정(SK) 손시헌(두산) 강 정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오릭스) - 외야수(5명) : 김현수(두산) 전준우(롯 데) 이용규(KIA) 이진영(LG) 추신수(클리 블랜드) [OSEN]
이용대 금메달, 세계대학 배드민턴선수권 2관왕 이용대(삼성전기)가 2012광주세계대학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하나 더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남자 복식 이용대-김기정(원광대)조 는 11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2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천 충젠-린 옌쥐이조(대 만)를 맞아 세트스코어 2-0(21-18 2116)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대 금메달, 이용대-김기정 조가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대만의 천 충젠-린 옌쥐 이 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대 소속으로 참가한 이용대는 8일 열 린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3-0 으로 누르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올해 12회를 맞은 이 대회에서 한국이 혼합 단 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아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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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두바이 와일드 와디 업체탐방
두바이에도 어느덧 선선한 계절이 찾아왔다. 1년의 절반 이상을 타는 듯한 무더위 가운데 보내야하는 두바이기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요즘의 날씨가 더욱 귀하지 않을까. 날씨가 더 쌀쌀해지기 전 이맘때 놓치지 말고 방문해야 할 곳이 있으니 바로 워터파크. 무더 위에 땀을 흘리다 물 속에 뛰어드는 시원함도 좋지만 늦여름의 바람과 적당한 햇볕 가운데 즐기는 워터파크도 환상적이라는 사실! 지난 9월 소개했던 아쿠아벤처에 이어 이번호 에서는 최근 32미터 높이에 80km/h의 속도 를 자랑하는 슬라이드 “쥬메이라 스케이라” 를 새롭게 마련한 와일드 와디를 소개한다.
운영시간: 10am~6pm(11~2월) 10am~7or8pm(3~10월) 웹사이트: www.wildwadi.com 전화번호: 04 348 4444 이용요금: 어른 220dhs, 어린이 175dhs
이름 그대로 사막 골짜기를 테마로 한 “와일드 와디.” 일 단 들어서면 마치 마른 사막 어느곳엔가 숨어있을 법한 낙원에 온 듯하다. 쏟아지는 폭포수, 곳곳에 있는 푸른 풀 장, 녹색 야자수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벌써 마음을 시원 하게 해준다. 게다가 선선한 바람과 높고 파아란 하늘, 따스한 햇볕까지 더해졌으니 “이곳이 그야말로 중동의 무릉도원이 아닌가!”하는 감탄이 나올 정도. 놀거리, 즐길거리는 어떨까. 중동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 는 웨이브풀장은 맘껏 수영하기에 딱이고, 곳곳에 마련 되어 있는 스낵바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화덕에서 갓 구워낸 피자를 맛볼 수 있는 Leila’s Stand, 즉석에서 그릴에 바비큐를 구워주는 Ali’s BBQ가 그 중 베스트. 와일드 와디에서만 볼 수 있는 중동 유일의 인공 서핑 연습장에서는 서핑을 배울 수 있고, TV에서만 봤던
청소부 물고기가 발에 있는 각질을 청소해주는 FISHO에 서는 물고기들의 입놀림(?)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기자 가 직접 체험해본 바, 청소부 물고기들의 프로페셔널하고 도 열정적인 클리닝 서비스는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무엇 보다도 워터파크의 핵심은 슬라이드! 스릴을 즐기는 이 들을 충분히 만족시켜 줄 다양한 슬라이드가 있으니 걱 정 마시라. 가장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는 역시 Jumeirah Sceirah로, 터널 속 고속 낙하로 정신이 혼미해질 수 있 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타시길. 2~4인이 함께 대형 튜브 를 탄 채로 빠른 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Tantrum Alley 또 한 스릴 만점이다. 다가오는 휴일에는 와일드 와디에서 날씨도 즐기고 각 종 라이드도 즐기며 중동의 무릉도원을 체험해보자. 참 고로, 푸르른 비치 옆에 위치한 덕분에 뷰도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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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 East Macedonia and Thrace Central Macedonia West Macedonia
Epirus
문명의 요람, 그리스‘섬’으로의 여행
산토리니·미코노스·크레타·로도스 Thessaly
파란색 크레파스로 GREECE 꼼꼼하게 칠해 놓은 것처럼 파랗디파란 하늘과 바다, North Aegean 그리고 그 사이에 연인들이 매일 사랑을 속삭일 듯한 파란 지붕의 하얀 집. TURKEY Central Greece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경은 늘 동경의 대상이다. Athens TV West 속 Greece CF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산토리니, 미코노스 등 그리스의 섬을 만나보자.
Lonian Islands
Attica Peloponnese
GREECE
Crete
그리스의 섬들은 그리스의 주요한 지형학적 특징이자, 그리스의 문명과 전통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그리스 영토는 에게해와 이오니아해에 산재해 있는 크고 작은 6000여 개의 섬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유럽 대륙에서 는 아주 독특한 현상으로 이 가운데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섬은 227개에 불과하다. 그리스 군도는 1만 6000km에 이르는 그리스 전체 해안선 길이 중 7500km를 차지하면서 매우 다양한 광경을 연출 한다. 수 킬로미터에 이르는 해변, 작은 만과 후미, 모래언덕이 어우러진 해변, 자갈기슭, 깎아지른 듯한 바위로 둘러 싸인 해안의 동굴, 그리고 화산토로 이루어진 특이한 검은 모래, 해안 습지…. 그리스의 수많은 해변들은 유럽의 ‘블루 플래그’프로그램이 수여하는 블루 플래그를 수상했다. 이 해변들은 수영뿐만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수상스키, 항해, 윈드서핑 등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리스의 섬들은 키클라데스, 미노스 문명 등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또 번성했던 문명의 요람이었기에 그 독특한 고 고학적 유적들, 빼어난 건축 유산, 수세기에 걸친 다면적 문화의 과거에서 유래하는 아주 매력적이고 고유한 전통의 자 부심이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그리스 전체 숙박 시설의 58.5%와 호텔 객실의 62.6%가 이런 섬들에 자리하 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상적인 기후와 그리스 해수의 안전성, 그리고 항구와 해안의 근접성으로 인해 그리스의 수많은 섬들은 그리스인 뿐만 아니라 외국 방문객들로부터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리스 섬들의 대부분은 에게해 연안 에 있으며, 남북에 걸쳐 7개지역군으로 구분되어 있다.
에게해의 가장 아름다운 섬, 산토리니(Santorini or Thira)
에게해의 낙원, 미코노스(Mykonos)
에게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티라(Thira)라고도 불리 우는 산토리니는 피레우스 항구에서 일반 페리로 약 8시 간(쾌속선 4시간) 떨어진, 그리스 본토에서 200km 떨어 진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배가 닿기 전에 멀리서 보이는 산토리니의 풍경은 어두 운 적갈색의 절벽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흰색의 건물들과 파란색 지붕들이고, 저 높은 절벽 위에 어떻게 자리 잡고 있을까 하지만 막상 배가 도 착하면 모든 게 확연히보인다. 키클라데스 제도 중에서 가장 남쪽에 있으며, 배를 타고 장시간을 이동해야함에 도 불구하고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이다. 사진 기 셔터를 누를 때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올수 밖에 없는, 마치 동화속에 나올 듯한 풍경때문이다. 기원전 1500년경 화산 폭발로 인해 섬의 중심부가 가라 앉으면서 하나의 섬이 다섯개의 섬으로 나뉘어 현재의 산토리니 형태로 되었다. 산토리니는 티라를 비롯해 티 라시아, 팔레아 카메니, 네아카메니, 아스프로니시로 구 분되어 있고, 그중 규모가 가장 큰 티라(Thira)가 산토 리니를 대표하고 있다. 티라는 대부분 용암과 화산으로 생긴 속돌로 이루어져 있다. 티라(Thira) 내의 중심격인 피라(Fira) 마을은 신항구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 고 있으며, 작은 마을이지만 숙소와 상점 등이 모여 있고 산토리니만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볼 만한 곳으로 선사시대 박물관 및 페리사 해변, 카마 리해변 등이 있다. 이아(Oia) 마을은 화산 분화구 정상에 자리한 작은 마을로 피라 시내에서 30여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피라 시내와 별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이 곳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기에 해질 녘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에게해의 낙원이라 불리는 미코노스는 키클라데스 제도 가운데 동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헤라클레스가 거인족 을 섬멸하려고 던진 바위조각이라는 전설이 있기도 한 다. 미코노스 섬은 울퉁불퉁한 화강암 덩어리로 이루어 져 있으며, 북서쪽의 티노스 섬과 남쪽의 낙소스 섬·파로 스 섬 사이에 델로스 섬과 함께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미코노스에는 특별한 고대유적이 없지만, 이곳만의 파 란 바다와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경과 이곳의 상징이 되 고 있는 5개의 풍차가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모음료광고로 유명해지기도 한 곳이다. 미코노스는 땅이 척박하고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농업 이 거의 발달하지 못했으며, 주요농작물은 보리·포도·무 화과등이며 관광이 가장 중요한 수입원이다. 미코노스의 중심이 되는 호라(Chora) 마을은 항구를 중 심으로 반경 1km 이내에 형성되어 있으며, 두 사람만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골목길이다보니 모든 교통 이 통제되어 있다. 이곳 마을에서는 3개의 우물이 있는 트리아피가디아 광장, 목조 발코니가 딸린 오래된 집이 길게 늘어선 베네치아, 풍차들이 있는 언덕 등이 가볼만 한 곳이다. 누드비치로 유명한 파라다이스, 슈퍼파라다이스해변 등 은 이 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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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맛있는 영화
브레이킹 던 Part 2, 2012 드라마,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스릴러미국 115분 I 감독ㆍ빌 콘돈 | 벨라ㆍ크리스틴 스튜어트 | 에드워드ㆍ로버트 패틴슨 I 115분 | 15 세 관람가
KBS World 주간 편성표 11월 15일(목)
11월 16일(금)
브레이킹 던 part2 I Breaking Dawn 2012 후하고 근사한 마지막 인사 모름지기 세상 모든 인기 시리즈의 마지막 편에는 일종 의 숙명이 존재한다. 팬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야 한다는 임무와, 시리즈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인상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는 부담. 전 세계에 수많은 ‘트왈러’들을 양산한 [트와일라잇] 시리즈 역시 이 무거 운 법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을 것이다. 반면 [브레이킹 던 part2]는 시리즈의 알짜배기와도 같 은 재미 요소를 아낌없이 풀어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쥐 고 있다. 출산 직후 벨라는 뱀파이어가 됐고, 에드워드 와 벨라 사이에는 인간과 뱀파이어의 피가 절반씩 흐르 는 딸 르네즈미가 있다. 늑대인간 제이콥은 르네즈미에 게 ‘각인’된 상태. 그는 목숨을 걸고 그녀를 지킬 태세다. 한편 아로를 위시한 볼투리 가(家)의 뱀파이어들은 르네 즈미가 종족을 파멸시킬 수 있는 존재라고 오인, 르네즈 미를 죽이려 한다. 이 매력적인 재료들을 얼마나 맛있게 요리해서 내놓느냐에 따라 [브레이킹 던 part2]는 진정 ‘신화’가 될 수도 있고, ‘아쉬운 퇴장’에 그칠 수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여러모로 멋진 마무리를 보여준다. 일단 시리즈 내내 민폐 캐릭터를 담당했던 벨 라의 활약이 압도적이다. 그녀가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 지 병색이 완연한 외모로 등장했던 [브레이킹 던 part1] (2011)은 잊어도 좋다. [브레이킹 던 part2]에서 벨라는 매혹적인 미모를 뽐내며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활 약한다. 갈증을 달래려 화끈하게 사냥에 나서고, 적의 공격을 막 아내는능력 ‘쉴드’로 에드워드와 르네즈미를 보호하는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11월17일(토)
11월 18일(일)
11월 19일(월)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40) K-Wave Extra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25) [LIVE]아침마당
00: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01:0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드라마 스페셜
(40)내사랑 금지옥엽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25)[LIVE]아침마당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25)[LIVE]아침마당
(10)내사랑 금지옥엽
(50)두근두근한국어
(20)[LIVE]아침마당
인간극장
(30)KBS 뉴스 (40)KBS WORLD 하이라이트 (40)다큐멘터리 3일
인간극장
02:00 03:00
(30)KBS 뉴스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05:00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40)걸어서 세계 속으로
06:00
TV 유치원 (30)토리 GO! GO!
한국재발견
07:00
[LIVE]KBS 뉴스
08:00
04:00
09:00 10:00 11:00
11월 20일(화)
11월 21일(수)
KBS 뉴스 9
KBS 뉴스 9
울랄라 부부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25)[LIVE]아침마당
울랄라 부부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25)[LIVE]아침마당
(30)KBS 뉴스
(30)KBS 뉴스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20)인간극장 (50)비타민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30)출발드림팀 시즌2
비타민
TV 유치원 (30)구름빵
TV 유치원 (30)내 친구 우비소년
TV 유치원 (30)카드왕 믹스마스터
[LIVE]KBS 뉴스
(40) 뮤직뱅크
휴일 12시 KBS뉴스 (10)[LIVE] 전국노래자랑
[LIVE]KBS 뉴스
[LIVE]KBS 뉴스
KBS 뉴스 [LIVE]
KBS 스페셜
생로병사의 비밀
뮤직뱅크
(20)개그콘서트
글로벌 성공시대 (50)두근두근한국어
러브인아시아
한국인의 밥상
인간극장
인간극장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10)K-Wave Extra (40) 울랄라 부부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10)내딸 서영이 (20)내딸 서영이
(50)울랄라 부부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10)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20)연애결혼
13:00
출발 드림팀 시즌 2
14:00 15:00
(10)해피투개더 (20)별도 달도 따줄게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 KBS World 하이라이트 두근두근 한국어 (10)뮤직뱅크 (50) K-Wave Extra (20)별도 달도 따줄게
16:00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12:00
벨라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강인하고 아름답다. 완벽 한 뱀파이어 커플로 거듭난 에드워드와 벨라의 애정행각 역시 기대해도 좋다. 두 주인공이 붙어 있는 장면마다 닭 살 돋는 것을 막을 길 없던 전편들과는 달리, 이번 편의 러 브 신은 한층 성숙한 분위기로 그려진다. [브레이킹 던 part2]는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격 렬한 전투를 암시한 작품이기도 하다. 싸워야 할 명분이 확실하고, 지켜야 할 것이 분명해진 이들의 대결은 흥미 진진 그 자체다. 영화 예고편에서 공개된 혈투는 단순한 ‘떡밥’이 아니다. 아예 적의 목을 ‘따버리는’ 뱀파이어 종 족 특유의 싸움 덕분에, 익숙한 몇몇 캐릭터들의 충격적 인 죽음을 목격해야 한다. 그렇다면 원작에는 없는 이 전 투 장면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 이것을 유추하는 것 역시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다만 르 네즈미를 지키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몰려든 다양한 뱀파 이어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는 생각보다 덜한 편이다. 한 정된 시간 때문이기도 한데, 캐릭터 하나하나를 모두 주 목했다면 아마도 러닝타임이 무한정 늘어났을 것이다. 그나마 물과 흙 등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벤자민(레미 맬 렉) 정도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다.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이 영화는 마지막까지 ‘팬 서비스’ 에 충실하다. 관객은 벨라의 기억을 통해 그간 가장 결정 적이고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다. 간결하지 만 인상적인 시리즈의 마무리다.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판타지 블록버스터가 건네는 마지막 인사 는, 이토록 후하고 근사하다. [무비위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대한민국 명장
(40)세상 어디에도 없는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착한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10)울랄라부부
(10)울랄라 부부
(20)연애결혼 (20)연애결혼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뮤직뱅크 (50)스타 데이트
인간극장 (10)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20)연애결혼 (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남자의 자격
청춘불패 2
남자의 자격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뮤직뱅크
청춘불패 2
남자의 자격
(50)내딸 서영이 내딸 서영이
(20)연애가 중계 (20)별도 달도 따줄게
(10)안녕하세요 (20)별도 달도 따줄게
(10)승승장구 (20)별도 달도 따줄께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17:0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드라마스페셜
(40)연애결혼
(50)내딸 서영이 내딸 서영이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40)연애결혼
울랄라 부부
울랄라 부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18:00
(10)연예가중계
(10)개그콘서트
연애결혼
(50)연애결혼
(10)안녕하세요
(10)승승장구
(10)해피투개더
19:00
(10)뮤직뱅크 K- Chart (20)연애결혼
(30) 1박2일
연애결혼
연애결혼
(20)연애결혼
(20)연애결혼
(20)연애결혼
청춘불패 2
남자의 자격
(30)열린음악회
(30)가요무대
(30) 비타민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30)다큐멘터리 3일
(30)걸어서 세계 속으로
(20)러브인아시아
(20)한국인의 밥상
(40) 믄화탐험 세계의유산 (10) 우리시대의 명인 (20) KBS 스페셜
(20) 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20:00 21:00
(30)불후의 명곡 2
뮤직뱅크
22:00
(10)대한민국 명장 (20)생로병사의 비밀
(30)글로벌 성공시대
23:00
(20)별도 달도 따줄게
(20)별도 달도 따줄게
(50)내딸 서영이
(50)내딸 서영이
(20)별도 달도 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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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 21 2012
Gulf K rean Times
주부들의 세상 붓글씨 강좌 안내 컬투쇼 베스트 사연 얼북한말을 잘 쓰는 친구 두 명이 있었답니다. 그 날도 버스에서 앞뒤로 앉은 두 친구. 얼마 시간이 지난 후 앞에 있던 친구가 뒤 친구에게 손짓하면서 "동무 동무, 날래 이리 와서 어깨 좀 주물러 보라우. 고래, 시원하게 안 주무르면 내 래 이 엽총으로 쏴버리갔어." 이러면서 자신의 품에 손을 넣어서 총을 꺼내는 척하며 친구를 봤는데 친구는 햇빛을 피해서 다른 의자에 앉아 있었고 앞에 전혀 모르는 남학생이 울면서 "저한테 왜 이러세요~." 하면서 어깨를 주무르고 있었답니다.
출처: SBS 라디오 컬투쇼 위와 같이 재미난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으로 보내주세요!(소정의 상품 증정)
주부9단
▶붓글씨 강좌를 진행해 주 실 임혜선 강사님의 작품 윤동주 '서시' 중에서
주부문화센터 2012 하반기 두번째 강좌인 붓글씨 강좌가 10월 18일부터 그린스 골프타워2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의 샘플(임혜선 강사님 작품)과 같이 판본체 쓰기로 연필과 붓펜 그리고 붓을 사 용하여 8주간 쓰기 연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본부터 고급까지 일상생활에 필 요하면서도 마음도 다스릴 수 있는 유익한 붓글씨 강좌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 똑똑하게 만드는 연령별 적합한 놀이
기본적인 성격과 인지능력이 발달하는 5세 미만의 아이들은 연령대별로 적합한 놀이를 통해 정신적‧ 신체적 발달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연령에 맞지 않 는 놀이의 경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성취감을 경험 하기 어려우므로 연령별로 적합한 놀이를 하는 것 이 중요하다. 연령대별 아이에게 적합한 놀이를 살펴보자.
▲0개월~6개월->로션놀이 아기와 마주 앉아서 아기의 손에 로션을 따라 주고 엄마 와 함께 손, 팔, 발 등에 로션으로 미끌미끌 놀이를 한다. 이 시기에는 오감을 통해 사물을 탐색하고 의도적인 행 동을 시도하는 나이이므로 오감을 길러주고 아기와의 애 착형성을 위해 접촉을 촉진하는 놀이가 될 수 있다. 주의 할 점은 놀이 중 아기가 로션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7개월~12개월->스카프 날리기 놀이 스카프를 흔들며 바람을 만들기도 하고 스카프를 아기 의 머리에 씌워 주고 까꿍 놀이를 하거나 엄마를 스카프 로 가리고 엄마 찾기 놀이를 해 본다. 이 시기는 신체 이 동 능력이 증가하고 낯을 가리고 격리불안을 느끼기 시 작하는 나이이므로 이러한 놀이를 통해 눈에 안 보여도 보호자가 곁에 있음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13개월~18개월->팔 터널 통과하기 엄마가 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배를 들어 터널처 럼 동그랗게 만들어 아이가 그곳을 기어서 통과하게 하 는 놀이이다. 이 시기의 아이는 혼자 스스로 무언가를 하 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놀이 시 아이의 독립성을 격 려하면서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19개월~24개월->뒤뚱뒤뚱 걸어요 엄마의 발 위에 아가의 발을 얹어 놓고 서로 손을 잡고 발을 움직여 앞뒤로 걸어다닌다. 이 시기의 아이는 자신
의 물건을 남과 나눠쓰기 싫어하고 자기 위주의 성향이 강하므로 이러한 놀이를 통해 협동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만2세->티슈펀치 각티슈 한 장을 뽑아서 가슴 정도에서 양손으로 잡아서 아이가 주먹으로 티슈를 칠 수 있도록 꼭 잡아준다. 아이 의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올려주기 위한 활동으로 아이 가 주먹으로 치면 휴지를 잡아당겨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시기의 아이는 일상생활에서 성인에게 의존 하던 것들을 스스로 하고 싶어하므로 이러한 놀이는 이 시기 아이의 성취감을 높여주는 데에 좋다. ▲만3세->신문지 축구놀이 신문지로 흔들기, 찢기, 뭉치기, 날리기 등 다양한 방법 의 놀이를 한다. 여러 조각의 신문지를 뭉쳐 동그랗게 만든 후 테이프로 고정하여 신문지 공을 만든다. 신문지 공을 이용하여 축구놀이를 한다. 이 시기의 아이는 기본 적인 운동 기능이 확립되어 활발히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신체능력을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하 는 것이 좋다. ▲만4세->색깔 얼음으로 그림 그리기 여러 가지 색깔의 포스터 컬러를 물에 섞은 뒤 얼음틀에 붓고 면봉으로 손잡이가 되도록 한다. 도화지에 색깔 얼 음으로 그림을 그려본다. 이 시기는 소근육의 조정 능력 이 정교해지므로 이러한 놀이가 도움이 될 수 있다.
Gulf Korean Times
알림
요리 강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걸프코리안타임즈 주부문화센터가 오는 10월 하반기 강좌를 시작합니다. 붓글씨 강좌가 준비되었으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고 많은 신청 바랍니다.
붓글씨 강좌 기간: 10월 18일- 12월 13일(총 8주: 10월 25일 이드기간 제외) 모집인원: 25명(선착순) 수강료: 8주 진행 200디람(붓, 붓펜, 공책 등 재료비 포함)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장소: 그린스 골프타워 FUNCTION ROOM 2F 붓글씨 강좌 마감 임박! 수강신청은 050.9175.235로 신청 바랍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04-154-1545로 연락주세요.
스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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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스도쿠 Easy 레벨입니다. ▶정답은 29pag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ovember 15 - 21 2012
Gulf K rean Times
27
라이프스타일 부정맥 건강칼럼
부정맥을 한 마디로 말하면 ‘심장의 반란’이다. 심장이 정상 범주를 벗어나 아주 빠르거나 느리게 박동하기 때문이다. 오해는 마시라. 심장 박동이 늦어진다고 심장이 편안해지는 것도, 빨라진다고 혈액 순환이 잘 되는 것도 아니다. 자칫 돌연사로 이어지기도 하는 경계해야 할 병증이 바로 부정 맥이다. 모든 일상이 그렇듯 상식의 범주를 벗어나는 것은 일탈이며, 이런 일탈이 항상 문제다. 심장의 일탈 격인 부정맥에 대해 알아본다.
부정맥이란 어떤 질환인가
뛰거나 어지럼증·실신 등이 나타나면 정밀검사를 받아봐 야 한다. 검사는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초음파 나 운동부하검사·24시간 활동 심전도·이벤트레코더 등이 있고, 필요에 따라 입원해 전기생리학검사를 하기도 한다. 전기생리학검사는 혈관조영술처럼 사타구니를 통해 심장 에 2∼4가닥의 가는 전선을 넣어 심장의 전기 흐름을 관 찰하면서 동시에 심장에 전기 자극을 가해 나타나는 반응 을 관찰하는 부정맥 진단검사로, 검사에 대략 1∼2시간이 걸린다.
일반적으로 심장은 안정시에는 분당 50∼80회, 긴장하거 나 운동을 할 때는 150∼180회의 운동을 한다. 그러나 이 런 박동수가 정상 범주를 넘어 불규칙해지는 현상을 통틀 어 부정맥이라고 한다. 맥박이 지나치게 느린 경우를 서맥 (徐脈), 반대로 과도하게 빠르면 빈맥(頻脈)이 된다. 대표 적 심장질환인 협심증은 주로 심장 혈관이 좁아져 생기지 만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계통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난다. 가슴이 두근대거나 통증·호흡곤란 등 특징적인 증상과 함 께 뇌졸중이나 급사를 부르기도 하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 료가 매우 중요하다.
부정맥의 발생과 관련된 전기적 신호란 무엇인가 심장은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되는데, 위쪽 방 2개를 심방 (心房), 아래쪽 방 2개를 심실(心室)이라고 한다. 심방과 심실은 일종의 근육덩어리로, 이 속에 전선 역할을 하는 가 느다란 힘줄이 나뭇가지처럼 놓여 심장 전체에 전기적인 흥분을 전달한다. 전기적 흥분이 있어야 심장이 박동하는 데, 이런 전기 배선을 심장 전도계라고 한다. 이 전도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부정맥으로, 전선이 끊기면 서맥이, 전 선끼리 연결이 잘못돼 합선이 되면 빈맥이 발생한다.
부정맥을 심박동의 양상과 관련해 세부적으로 구분하 면 서맥은 정상적 박동인 분당 50∼100회보다 맥이 느리게 뛰는 것을, 빈맥은 빨리 뛰는 것을 말하는데, 긴장하거나 운동할 때 맥박이 빨라지는 것은 빈맥으로 보지 않는다. 이런 생리적 빈맥은 운동시 맥박수가 서서히 빨라지듯 시 작과 끝이 명확하지 않은 데 비해 병적인 빈맥은 시작과 끝이 뚜렷하여 대부분의 환자들이 빈맥이 나타난 시점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다. 대개 다발총을 쏘듯 갑자기 맥이 미친 듯 빨라졌다고 호소하면 병적인 부정맥으로 간주할 수 있다. 병적인 빈맥은 발생 부위가 심방이냐 심실이냐에 따라 심방빈맥 또는 상심실성빈맥(上心室性頻脈)과 심 실성빈맥(心室性頻脈) 등으로 나누며, 상심실 빈맥이 훨 씬 흔하다. 심실빈맥은 환자는 많지 않지만 돌연사와 관련 이 있으므로 치료를 소홀히해서는 안 된다. 심방·심실빈맥은 한 두 곳의 전기회로 혼선으로 나타나는 반면 심방·심실세동은 이런 회로 혼선이 수십, 수백 곳에서 나타나고 맥이 빨랐다 느렸다를 불규칙하게 반복하는 양
자가진단이 가능한 증상의 특이성은 무엇인가 상을 보인다. 흔히 심방세동은 뇌졸중과, 심실세동은 돌연 사와 관련이 깊다.
부정맥의 원인은 무엇인가 부정맥은 심장 내에서 불필요한 전선이 이상 회로를 형성 해 나타난다. 가정에서 전선이 합선되면 불꽃이 튀듯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면 빈맥, 전선이 끊기거나 약해져 심장 박 동이 느려지는 것을 서맥으로 보면 된다. 부정맥은 선천적 인 경우도 있지만 심근경색·심근증·판막질환 등의 질환으 로 심장이 손상되거나 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 후천적으로 생기게 된다. 유형에 따른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기외수축은 흔히 맥박이 중간에 한번씩 빠지는 현상 때문 에 나타나며, 가슴이 쿵쿵 울리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맥 박 이상은 전혀 인지되지 않고 막연히 어지럼증·가슴답답 함·소화불량 등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이므로 증상이 있으 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대부분의 빈맥은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지면서 호흡곤 란·어지럼증·실신 등을 동반하며, 심하면 질식할 것 같은 고통스러운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심방세동은 빈맥과 비 슷한 증상을 보이거나 증상이 아예 없어 우연히 발견되거 나, 자신도 모른 채 방치되기 쉽다. 심실빈맥·심실세동은 심계항진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나, 부정맥 발생 후 혈압 이 떨어지면서 의식소실·심정지 등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 심근경색이나 다른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가슴이
기외수축은 대부분 위험하지 않으므로 맥박이 간혹 한번씩 빠지는 정도라면 기다려 보는 것이 좋다. 대개 음주·과로· 커피·담배 등의 자극요인 때문에 나타나며, 이런 요인을 줄 이면 호전되기 때문이다. 심방세동은 자신의 맥박을 주의 깊게 짚어보면 불규칙성을 느낄 수 있다. 이런 환자는 개인 특성에 따라 항응고치료의 정도를 달리해야 하므로 치료 를 늦춰서는 곤란하다. 특히 70세 이상의 고령자는 수시로 맥박의 규칙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형별 치료 방법과 예후 부정맥이 모두 위험한 것은 아니다. 기외수축은 대부분 무 해하며, 항불안제 등에 잘 반응하고, 불안요소가 해소되 면 저절로 호전된다. 상심실이나 심실빈맥은 항부정맥 약 제를 쓰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부정맥을 유발하는 부위를 고주파로 태워 없애는 전극도자 절제술로 간단하게 문제 를 해결한다. 부정맥 검사에서 중요한 점은 부정맥이 치명적인 뇌졸중 이나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부정 맥 중에서도 심실빈맥·심실세동은 일단 발생하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멈추는데, 이런 상태로 불과 3∼5분만 지나도 뇌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해질 수 있다. 급 사 우려가 큰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앞가슴 빗장뼈 바로 아 래에 4∼5㎝ 정도의 배터리를 삽입하는 삽입형 제세동기 (ICD) 치료가 좋다. 이 배터리는 심장에서 갑자기 빠른 부 정맥이 나타나면 즉시 전기 에너지를 방출해 부정맥을 진 정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최근 공항 등에 ‘AED’라고 쓰인 박스가 비치돼 있는데, 이는 부정맥이 올 경우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둔 것으로, 이런 기기를 학교나 백화 점 등에 확대 비치하는 것이 절실하다.
UAE 전지역, 사우디 , 바레인, 오만 케이터링 서비스, 출장 부페
진고개 예약문의
02.652.1013 / 056.752.4719 / 050.543.7867
28
November 15 - 21 2012
Gulf K rean Times
생활광고 부동산
빌라
사고팔고 팝니다 엑스박스(컨트롤러 2개 포함) 5개월 사용 / 700디람 Tel) 056-214-6767
렌트
PALM - 3 Bedroom, Sea/Atlantis View, AED170,000 JBR – RIMAL, 3 Bedroom, Full Sea View, AED180,000 DIFC – INDEX TOWER, 1 and 2 Bedroom, AED90,000~ DIFC – SKY GARDEN, 1 Bedroom, Furnished, AED104,000 GREENS – GOLF TOWER, 2 Bedroom, AED120,000/135,000 GREENS – FAIRWAYS W, 2 Bedroom, AED135,000 GREENS – AL JAZZ, Large 3 Bedroom, AED155,000 GREENS – ARNO, 1 Bedroom, Full Furnished, AED85,000 MARINA – ORIGINAL 6 TOWERS, 1,2 and 3 Bedroom, Partial Marina View Available DOWNTOWN – BURJ RESIDENCE, 2Bedroom + Study, Fountain View, AED185,000 OLD TOWN ISLAND- 2 Bedroom, AED150,000
기타 여러지역 렌트 및 구매 문의 JAMIE LEE Tel: +971 50 2305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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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교육 자녀의 뇌를 생각하는 대화법, ‘화’ 내지 않고 말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소망 중 하나가 화를 내지 않고 자녀 와 대화하는 일일 것이다. 화를 내면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지만, 한번 일어난 화 는 좀처럼 다스려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애써 참았다 하더라도 입을 여는 순간, 참았던 화가 더 크게 터져 나 왔던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녀와 점 잖게 시작한 대화가 종국엔 화를 내며 끝나는 경우도 일 상에서 다반사로 일어난다. ‘화’나는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데까지 성공한 부모라 하 더라도 그것이 문제 해결의 끝은 아니다. 이제 자녀와 어 떤 식으로 대화를 나눠야 할까? 그 방법을 함께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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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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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누구의 문제인지 파악하라 많은 부모들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자녀의 문제를 자신들이 떠 안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자녀가 친구랑 싸우고 집에 왔다. 이것은 누구의 문제일까? 이 문제 상황의 주인공은 부모 가 아닌 자녀와 자녀의 친구이다. 그러나 부모들은 자녀가 맞고 온 것이 속상한 나머지 그 문제를 본인들 선에서 처리하고자 애 를 쓴다. 하지만 이렇게 문제의 주체가 아이일 경우에는 자녀가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부모는 조언하는 정도로만 개입해야 한 다. 늘 아이 곁에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 런데 다음의 상황을 한번 보자. 아이가 음식점에서 소란스럽게 뛰어다니고 있다. 주변 사람들의 눈길이 따갑다. 이 상황에서 문 제라고 느끼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 경우, 아이는 음식점에서 뛰 어다니는 것이 마냥 즐겁고 재미있을 뿐,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 지 않는다. 그것을 문제라고 느끼는 사람은 바로 부모 자신이다. 이때는 앞의 경우와는 다른 대화 요령이 필요하다. 누구의 문제 이냐에 따라 어떻게 대화할지가 달라진다.
2단계 : ‘나’의 입장에서 상황, 감정, 이유, 바라는 것을 단호하게 말하라 음식점에서 소란스럽게 아이가 뛰어다니고 있다. 엄마는 아이 가 조용히 앉아 있기를 바란다. 문제를 느끼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화 내지 않고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이때 중요한 건 부모 자신이 느끼고 바라는 점을 아이에게 보다 정확하게 전달 해주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단 한번 화를 내게 되면 대화의 목적을 상실하기 쉽다는 것을 새기며 아래와 같이 연습
해보자. 상황 | 엄마는 네가 음식점에서 계속 뛰어다니고 있으 니 감정 | 마음이 불편해. 이유 | 네가 계속 음식점에서 뛰어다니 면 엄마는 편하게 밥을 먹을 수가 없고 다른 테이블 사람들에 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바라는 것 | 나는 네가 식당에서 뛰어다 니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렇게 상황, 감정, 이유, 바라는 것을 순 서대로 조목조목 말하는 게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할 수 있다. 또 한 과연 어린 자녀들이 말귀를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을까 의문 이 들 수도 있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 화를 내지 않고 차분히 이 야기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아이들도 이런 대화를 통해 부모와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서툴 수 있다. 부모와 자녀 모두 화 내지 않고 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는 데까지는 많은 시간과 꾸 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3단계 : 아이가 약속을 지켰을 경우, 아낌없이 칭찬하라 부모와 대화를 나눔으로써 아이가 문제를 해결했을 경우 아낌 없이 칭찬해주어야 한다. 뭔가 문제가 생겨야만 자녀와 대화를 하는 부모들이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평소에도 부모와 했던 크 고 작은 약속들을 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대화를 통해 약속했던 사항을 자녀가 지켜냈다면 그것이 너무 나 소소하고 당연하게 보이는 일일지라도 아낌없이 격려해주고 칭찬해주어야 한다. 칭찬과 격려의 대화 없이, 아이들의 실수를 지적하는 대화만 계속된다면, 아무리 화를 내지 않고 말한다 해 도 아이들의 뇌엔 부모와 대화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꺼려 지는 일로 기억될 수 있다. 대화를 통해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하 고 싶다면, 아낌없이 칭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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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순복음교회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 +971.50.259.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 +971.50.554.7232
Near Oud Metha Metro Station +971.4.334.4294 +971.50.553.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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