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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주 | 73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2013 주부문화센터 강좌 안내
여행 - P24
업체탐방 - P23
이동균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레슨
역사가 숨쉬는 도시 '로마'에 가다
두바이 한국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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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 - 9 2013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강경화 중국 vs 보수화 일본 프랑스 헌재 "부자에 75% 소득세 적용은 위헌"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2013년 신년인사 주 유나이티드 아랍 에미레이트
권태균 대사
14-15 2013 HAPPY NEW YEAR!
UAE 동포 여러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18 한국뉴스
먼저, 지난 한해 가족과 직장, 소속기관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동포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 니다. 특히 작년 4월과 12월 처음으로 실시된 재외국민 선거에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또 하나의 중요한 민주주의 정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지난 대선 결과에 따라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서 경제회복, 복지증진, 안보체제 강화, 북한과의 관계 정립 등 주요한 국내 외 과제들을 다루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G20 회원국이자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세계경제 회복과 국제평화 유지 등 범세계적 문제 해결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중동지역에서는 아랍 민주화에 이은 경제재건 활동 참여와 에너지 외교의 강화를 통하여 그동안의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 스포츠/연예
한-UAE 간의 관계도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계속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협력분야를 보다 확대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더욱 심화하여 나갈 것입니다. 상호 윈윈하도록 하여 궁극적으로 우리 기업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비·김태희 열애…국내 최고 톱스타 커플 탄생 2013년은 소녀시대! 음원·음반차트 '올킬' 2013년 한국 야구, 흥미로운 7대 관전포인트는?
대한항공 무료수하물 개수 제한 완화 소주 1병 마시고 몇 시간 후 운전대 잡을 수 있나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23 라이프 스타일
UAE 내 재외동포 사회도 지난 2년간 크게 확대되어 현재 1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금년에도 재 외동포 여러분들이 UAE에서 한국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활기 있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 다. 한편, 최근 늘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의 예방 활동에 더 욱 정진하는 동시에, 사건 사고 발생 시에는 최선을 다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국민 보호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업체탐방(73)-두바이 한국한의원 여행- 역사가 숨쉬는 도시, '로마'를 가다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건강칼럼- 흡연 스타일에 따른 금연요령?
28 생활정보
UAE 동포 여러분! 2013년 새해가 새로운 희망을 담고 활짝 열렸습니다. 소 망하시는 일들이 계획대로 잘 성취되고 모두들 행복하고 평안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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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 - 9 2013
Gulf K rean Times
국제뉴스 지역 소식 네이처誌 “남극, 지구서 가장 빠른 속도로 온난화 진행” 남극의 태평양 연안 지역 기온이 지구상 에서 가장 빠르게 올라 빙하를 녹이면 서 해수면 상승이 우려된다고 과학전문 지 네이처가 신년호에서 보도했다. 북극 에 이어 남극에서도 지구온난화가 급속 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논문에 따르 면 기온이 급속하게 상승하면서 지표면 의 얼음이 녹고 있다. 지표면에서 얼음이 녹은 물은 빙산 틈으로 파고들어 다시 얼 면서 빙산을 쪼개는 역할을 한다.
“이슬람 - 힌두교도 증오해 떠밀었다” “2001년 9·11테러 이후 무슬림과 힌두 교를 증오했다.” 미국 뉴욕 맨해튼 지하 철역에서 27일 40대 남성을 떠밀어 숨 지게 한 31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된 이 후 9·11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범행을 저 질렀다고 밝혀 미국 사회를 놀라게 하고 있다. 만약 살인 혐의가 인정되면 25년 형에서 최대 종신형까지 받을 수 있다.
힐러리 클린턴, 혈전으로 입원 뇌진탕 증세로 2주일째 업무를 중단했 다가 다음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혈전증세 로 다시 입원했다. 클린턴 장관은 31일 (한국시각) 뉴욕 프리스비테리언 병원에 서 어지럼 증세를 검사받던 도중 머릿 속 에서 혈전이 발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CNN 등 미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 병원 측은 항응고제를 투약하며 24시간 동안 상태를 주시하기로 했다.
밴쿠버 한인 관광버스 美 오리건주서 굴러 9명 사망 30일 오전 10시 30분께(현지시간) 캐나 다 밴쿠버의 한인 여행업체 소속 전세 관광버스가 미국 오리건주 동부 눈길 고 속도로에서 굴러 승객 9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쳤다. 버스는 밴쿠버에 본 사를 둔 미주관광여행사 소속으로 승객 40여 명 대부분이 한인들인 것으로 알 려졌다. 버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관광일정을 마치고 출발지인 밴쿠버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강경화 중국 vs 보수화 일본 '아시아 암운' 걷힐까? 日 우경화로 아시아 군비 경쟁 우려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釣魚島) 사태 해결책을 적극 찾고 싶지 만 기 싸움에서 지고 싶지 않다.' 센카쿠 영유권을 둘러싸고 대립이 지속되는 중국 과 일본 정부의 현 주소이자 향후의 최대 난제이다.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헌법을 바꾸겠다 는 것을 주요 공약을 내세운 아베 신조(安 倍晋三) 일본 새 행정부가 3년3개월만에 재집권하면서 아시아 국가의 군비 경쟁을 자극하고 동북아 안보는 격랑이 휩싸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날선 정부의 대립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12월26 일 정식 취임한 일본의 아베 일본 총리에 게 축전마저 보내지 않았다. 중국은 일본 내각이 출범할 때마다 당일 예의적으로 축전을 발송하는 관례가 있지만 중국 외 교부는 오히려 "새로 출범한 일본 지도부 가 양국 관계의 현 난제를 현명하게 해결 하고, 두 나라 관계가 정상적인 궤도로 돌 아오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최근 센카쿠 열도 영공에 항공기 순찰을 보낸 중국은 일본과의 영유권 갈등에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대치하면서 군사적 충돌 우려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본 전투기가 발진해 중국 해양 감시기 를 가로막은 데 대해 중국 해양 당국은 일본이 동중국해에서의 정상적인 해양 순찰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며 그 결과는 일본이 스스로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강 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고, 중국 국방부
역시 "중국군이 해감부대 등과 공동으로 해상에서의 법 집행과 국가 영토 주권 및 해양 권익을 수호해갈 것"이라며 군사적 타격이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역설했다. 반면 일본의 아베 행정부는 군사대국화 전략 이외에도 중국 주변국을 자기편으 로 포섭해 중국을 완전히 포위하는 전략 도 구상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공식 취 임한 며칠 뒤 바로 베트남·인도네시아·호 주·인도 등과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중국 포위망' 외교를 선언했다. 이 가운데 다수 중국 전문가들은 중·일 관 계의 향후에 대해 낙관적이지 못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중국 인민대(人民大) 국 제관계학원의 황다후이(黃大慧) 교수는 "일본이 미·일 동맹을 이용해 중국과 대 립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 일 관계는 최소 5~10년 동안 냉각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새롭게 출범한 양국 지도부가 모 두 정권 초기에 처해 있어 정권 안정을 위 해서는 민생 개선, 경제 회복 등 대내적 인 문제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무력 충돌이라는 불안정한 카드를 꺼내기 도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 일부 화해의 제스처(?) 이 가운데 외교 관계자와 학자를 중심으 로 일부 화해의 제스처도 보여지고 있다. 최근 새롭게 부임한 기테라 마사토(木寺 昌人) 주중 일본 대사가 베이징에 도착한 첫날 "첫 번째 임무는 일·중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중·일 관계 복 원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중국 황다후이 교수는 아베 행정부가 출 범한 이후 전과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일 수 있으며 대(對)중국 외교정책 설정에서 이번 임기 동안에도 전 임기에서 보여준 '융통성'을 다시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 측했다. 양국 정부가 어떤 '퍼즐'을 가지고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센카쿠 사태의 그림
이 완성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격동의 동아시아는 내년도에 세계 이목이 쏠릴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美재정절벽 '마지막 고개' 넘었다…하원 통과 미국 하원은 1일(현지시간) 밤늦게 '재정 절벽(fiscal cliff)' 타개 방안을 통과시켰 다. 하원은 상원이 이날 새벽 압도적인 표차 로 가결한 '매코널-바이든 합의안'을 원 안 그대로 표결에 부쳐 찬성 257표, 반대 167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경제는 물론 국민 생활 의 최대 위협 요소였던 재정 절벽 위험에 서 일단 벗어나게 됐다. 앞서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상원 은 오바마 행정부와 공화당 상원 지도부 가 합의한 재정 절벽 타개 방안을 데드라 인(12월 31일 자정)을 넘긴 1일 오전 2시 표결에 부쳐 찬성 89명, 반대 8명의 압도 적인 표차로 통과시켰다.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와 조 바이든 부통령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 마 련한 것이다. 주요 합의 내용은 부부 합산 연소득 45 만달러 이상 고소득층의 소득세율을 현행 최고 35%에서 39.6%로 높이는 이른바 '부자 증세'와 장기 실업수당 지급 시한 1 년 연장, 정부 예산 자동 삭감을 의미하 는 '시퀘스터'(sequester) 발동 시기 2개 월 연기 등이다. 상당수 공화당 의원은 빈부를 떠나 어떤 납세자의 세금을 올려서는 안 되며 예산 감축 계획이 부족하다고 성토했다. 캔터 원내대표조차 "나는 상원 안을 지지 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베 이너 의장은 수정안이 충분한 지지를 얻 을 수 없다고 판단해 원안대로 표결 처리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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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 -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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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프랑스 헌법재판소 "부자에 75% 소득세 적용은 위헌" "개인 과세, 평등에 위배" 결정… 올랑드 정부 "계속 추진" 프랑스 헌법재판소가 부자들에게 최고 75%의 소득세율을 적용하려는 정부의 조치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75% 소득 세율 신설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이끄는 사회당 정부의 대표적 부자 증세 정책이다. 헌재의 결정으로 새해부터 이 를 시행하려던 계획은 타격을 받았지만 올랑드 정부는 '75% 부자 증세'를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프랑스 헌법재판소는 29일 연간 100만 유로(약 14억원) 이상의 고소득자를 대 상으로 최고 75%의 소득세를 부과하는 조치에 대해 "다른 소득세는 가구별로 부 과하는데 이 소득세는 개인에게 적용하 기 때문에 공공 부담에 대한 평등의 원칙 에 위배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예를 들어 가족 중 혼자 돈을 벌면서 연간 소득
이 100만유로인 사람은 75%의 소득세율 을 적용 받지만 부부가 각각 연봉 90만유 로를 받는 경우에는 75% 소득세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공평하지 않다는 것이다. 외신은 75% 소득세는 상징적 성격이 강 하다고 전했다. 17년 만에 사회당 정권을 탄생시킨 올랑드가 유세 기간에 내세운 대표적 공약이지만 2년간 한시적으로 시 행할 계획이고 실질적 세수 증대 효과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75% 소득세율을 적 용 받는 부자는 약 1,500명에 불과하다. AP통신은 75% 소득세 신설을 통해 추가 로 걷을 수 있는 세금은 1억~3억유로 정 도로 프랑스 재정적자 850억유로에 비하 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프 랑스 최고 부자인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 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과 국민배
日 “가업 이을 남자 입양” 출산율 급감에 상속자 없어 ‘대잇기 고육책’ 확산 지난해 일본에서는 8만1000여명이 입 양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이한 것은 그중 90% 이상이 성인이라는 점이다. 이런 현 상은 가족기업의 전통이 강한 일본에서 벌어지는 신풍속도라고 영국 일간 인디펜 던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일본에서 가업을 잇기 위해 남성 위 주의 ‘성인 입양’이 확산된 배경에는 일 본 고유의 기업 문화가 있다고 신문은 분 석했다. 가족경영을 중시하는 일본의 기 업문화는 아들을 통해 대를 이어온 특유 의 기업들을 탄생시켰다는 것. 일본에는 14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세계 최고(最 古)의 장수기업 곤고구미(金剛組) 건축 회사를 비롯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 랑하는 기업만 해도 2만1066개가 있다. 스즈키 자동차와 마쓰이 증권, 산토리 맥 주 등 굴지의 일본 기업들도 모두 가족기 업에서 시작했고, 여전히 ‘아들로 계승되 는’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상속자를 찾기가 과거처럼 쉽지 않다. 출산율의 급격한 저하로 일본 에서 외자녀 가정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기업을 이어갈 남성 상속자를 구하지 못 한 가족기업들은 그런 이유로 결혼을 통 해 상속자를 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상속남 전문 중매업체를 운영하는 다테 지에코 사장은 “아직도 일본에서는 기업 소유주의 딸이 실질적으로 경영을 맡더라 도 대외적으로는 남성이 회사를 대표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고 일본 특유의 가 부장적인 기업문화를 설명했다. 인디펜던트는 내년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 는 청년 다나카 즈네마루의 사례를 소개 하며 그가 자신의 본명을 포기하면 회사 경영자의 길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민일보]
우 제라르 드파르디외 등이 높은 세금을 피하기 위해 이민을 추진하자 '세금 망명' 논란이 벌어지는 등 프랑스 사회에 적잖 은 파문을 일으켰다. 프랑스 정부는 75% 소득세율 신설을 포 기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장 마르크 에로 총리는 "75% 소득세는 공평한 분배 를 추구하는 정부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 이라며 "헌재의 결정에 나타난 원칙에 부 합하는 새로운 세금체계를 곧 내놓겠다" 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헌재의 결정은 세금 적용이 잘못됐다는 것이지 75%의 세율이 높다는 것은 아니다"고 지
적했다. 야당 등은 헌재의 결정을 환영하며 사회 당 정부를 비판했다. 위헌 소송을 제기했 던 대중운동연합(UMP)의 장 프랑수아 코 페 대표는 "사회당의 세금정책은 기업가 의 사기를 꺾고 부자를 처벌해 이들이 프 랑스를 떠날 수밖에 없게 만들고 결국 중 산층에게 세금 부담을 지우는 것"이라며 "헌재가 오늘 이 같은 실수를 막았다"고 말했다. 프랑스축구협회도 "부자 증세가 시행되면 최고 수준 선수들이 프랑스를 떠날 우려가 있다"며 "헌재의 위헌 결정은 승리"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2주에 700만원 '황제알바', 경쟁률 2100:1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2주 동안 산타로 변신 하고 700만원 상 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산타알 바’에 한국 청소년 8600여 명이 지원 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 은 18세부터 20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 으로 ‘알바천국 천국의 알바, 산타크루’ 를 모집, 마감해 집계한 결과 총 8613명 이 지원해 2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 밝혔다. 알바천국의 ‘천국의 알바’는 대학생들에 게 3주간 10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 택을 주는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쉽 프로 그램이다. 그 동안 호주 필립아일랜드 펭 귄먹이주기, 남태평양 피지섬 상어먹이 주기 등의 알바를 매번 모집할 때마다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 제가 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타크루’는 핀란드 로
바니에미 마을에 위치한 산타중앙우체 국에서 산타가 보내는 편지에 직접 소인 을 찍어 전 세계로 발송하는 일을 하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산타마을을 안내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핀란드 로바니에미 마을은 산타마을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유일하게 공 인된 ‘산타우체국’이 있다. 세계 197개국 의 나라에서 매년 60만여 통의 편지가 이 우체국에 모이며, 이들 중 단 0.02%만이 산타중앙우체국의 소인이 찍힌 특별한 산타의 답장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5일간 일하고 받는 급여는 300 유로(한화 약 42만원)이고, 선발인원은 총 4명이다. 이들에게는 북유럽 왕복항 공권과 2주간의 숙박, 북극체험, 오로라 투어, 스키, 루돌프 썰매를 체험할 수 있 는 일주일 간의 여행비 전액 등 2주간 총 700만원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알바천국은 1차 서류합격자 300명을 발 표하고, 2차 미션 테스트를 통해 8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최종 4명을 선발 한다. 활동기간은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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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 -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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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HAPPY NEW YEAR 2013 in Dubai
지역 소식 UAE 신임 한인회장 선출 2012년 12월 6일 개최된 정기 UAE 한인 이사회에서 2013/4년 동안 UAE 한인회 를 이끌고 갈 신임 한인회장으로 이 영 규 현 수석 부회장께서 선출되었습니다. 총 15명의 한인회 이사 중 10명이 참석 하였으며-신 동철/이 영규/차 진성/박 형문/엄 성식/한 태광/김 우솔/김 선 억/조 경희/이 운하-단독 추천을 받아, 전 이사들의 재청하에 선출되었습니다. 이 영규 수석 부회장은 2001년부터 한 인회 이사로서 2010년부터는 한인회 수 석 부회장으로서 봉사를 하였으며, 지속 적으로 커져가는 UAE 대한민국 교민 사 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갈 수 있도록 교 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부 탁 드립니다.
UAE, 테러 모의 무장조직 적발
감사합니다. -UAE 한인회-
FT, “두바이의 화려한 부활”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v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두바이 명물 버즈 칼리파 건물을 둘러 싸고 진행되는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 2013년은 더 특별했는데, 이는 부동산 개 발회사 에마르가 음악분수쇼, 프라하 심 포니 오케스트라, 불꽃놀이 이 셋을 조합 해 전보다 더 웅장하고 화려해졌기 때문. 세계를 놀라게 한 두바이의 대형 불꽃놀 이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경제 회복 및 성 장 양상을 보이고 있는 두바이와 관련해 파이낸셜타임즈가 “두바이, 부활을 알리 다(Dubai announces its resurgence)” 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해 관심을 끈다. 신문은 두바이가 거품경제 위기를 겪은 지 3년이 지난 현재 슬럼프가 끝나고 두번째 경제 붐을 맞고 있다고 전세계에 알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두바이 경제는 무역, 관광, 아랍의 봄과 유 럽과 인도의 세금 압력을 피해 건너온 외 국인들에 의해 회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초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비석유부 문 무역 규모는 최초로 1조디람을 넘어섰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다고 신문은 밝혔다. 또한, 두바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에미레이츠 항 공의 빠른 성장이 여기에 기여하고 있다 고 전했으며, 이같은 여러가지 긍정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정부는 모하메드 빈 라시드 시티 건설 계획 등 일련의 대형 부 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부동산 가격 인상을 나타내 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처럼 다양한 두바이의 경제 회 복 양상을 설명했으며 두바이가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내놓고 있지만 이미 발표된 계획들 가운데 중단되고 연기된 것들이 많다는 지적을 덧붙였다.
아랍에미리트(UAE) 보안 당국이 사우디 아라비아와 공조로 테러를 모의한 무장 조직을 적발해 조직원들을 체포했다고 현 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7일 보도했다. UAE 보안 당국은 전날 국영뉴스통신 WAM이 전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테 러 조직은 UAE와 사우디는 물론 다른 형 제 국가의 안보를 해치는 테러를 계획했 다고 설명했다. 보안 당국은 "테러를 위한 장비와 재료를 국내로 반입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들 은 검찰 수사를 받은 뒤 재판에 넘겨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이들이 UAE와 사우디 국민이라고 만 설명했을 뿐 무장조직의 인원은 정확 히 밝히지 않았다. UAE 검찰은 지난 7월에도 국가안보를 해 치려 한 조직을 적발했다고 밝힌 뒤 관련 자 60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체포된 이들이 모두 무슬림형제 단과 연계된 이슬람 개혁운동 단체 `이슬 라' 소속으로, 현 정권을 무너뜨리고 이슬 람 국가를 수립하려는 음모를 확인했다 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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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 -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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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국제공항 이용객 올해 목표치 넘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가 올해 목표치인 5천650 만명을 돌파했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 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또 지난 한 달간 두바이 국제공항 3개 터 미널을 이용한 사람은 487만5천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이용객 443만1천673명 보다 10% 늘었다고 두바이 공항 측은 밝 혔다. 특히 올 한 해 2개월을 제외하고는 이용 객 증가율이 매월 두자릿수를 기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공항 측은 내년 연간 이용객은 6천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 최대 항공사 에미리트항공과 저가 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의 기점인 두바이 공항은 세계에서 4번째로 이용객 수가 많 은 공항이다. 두바이 공항의 이용객은 2009년 월평균 350만명에서 올해 47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사상 최초 로 월 이용객이 500만명을 넘기도 했다. 아울러 호주 최대 항공사인 콴타스가 에 미리트 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앞으 로 10년간 유럽노선의 중간 기착지를 싱 가포르에서 두바이로 옮기기로 함에 따 라 두바이 공항의 이용객 증가세는 당분 간 지속할 전망이다. 두바이 공항의 폴 그리피스 대표는 "내 년 초 터미널이 추가로 완공되면 연간 7 천500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 면서 "이용객은 물론 서비스 측면에서도 `일류' 공항이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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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택시, 쇼핑 ‘세계 최고’
여행객들 사이에서 두바이의 택시와 쇼 핑이 ‘세계 최고’로 평가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현지 일간 칼리즈타임즈가 보도한 내용 에 따르면, 세계적인 여행 전문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7만5 천명 가량이 40개 주요 여행 도시들을 친 절한 국민, 친절한 택시 운전기사, 택시 서 비스, 깨끗한 거리, 대중교통, 가격대비가 치, 쇼핑, 안전, 이동 용이성을 바탕으로 점수를 매긴 결과 두바이가 택시 서비스 와 쇼핑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택시
서비스의 경우 도쿄, 싱가폴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쇼핑 부문의 경우 뉴욕, 방콕 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의 에이사 압둘 라만 알 도사리는 이번 조사에서 두바이 택시 서비스가 훨씬 잘 구축된 택시 서비 스를 갖춘 다른 도시들을 앞지른 데 대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두바이 택시 서비스가 다양한 고객 들의 수요를 맞춘다고 밝히며 장애인이 이용가능한 택시, 여성 전용 택시, 베이비 시트 서비스 등 고객들의 수요에 맞게 다 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중 동 도시는 두바이가 유일했다. 도쿄가 좋 은 평가를 받아 친절한 택시 기사, 최고의 택시 서비스, 깨끗한 거리, 최고의 대중교 통, 안전 부문에서 최고 순위를 나타냈다.
버즈칼리파 역-두바이몰 연결 보행자 통로 개장
버즈 칼리파 메트로 역과 두바이몰을 연 결시켜주는 보행자용 통로가 개장했다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총 820 미터 길이의 이 통로에는 냉방시설이 구 비되어 있으며 두바이몰을 방문하는 관 광객과 이곳 거주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 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통로에는 평면 에스컬레이터가 10개 마련되어 있는데, 각각의 길이가 70~120 미터 사이이며 너비는 1.4미터이다. 평균 속도는 초당 0.5미터이며 버즈 칼리파/두 바이몰 메트로역 입구에서 시작하여 두
바이몰로 연결된다. 최대 수용인원은 시 간당 13,500명 이상이라고 신문은 밝혔 다. 그동안 메트로 이용객들은 버즈 칼리파 역에서 내려 두바이몰로 가려면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거나 걸어가야만 했다. 이 통로를 이용하는 이들은 유리벽을 통 해 버즈 칼리파 및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도 있으며 디자인은 전통 아랍 건축 스타 일로 디자인되었으며 컬러풀한 조명을 자 랑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통로를 건설하는 데에는 1억2천만디람 이 투입되었으며 부동산 기업 에마르 (Emaar)와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가 협력하여 건설하였다. 거주자들의 편의를 더하는 데 더해서 다 운타운 두바이 지역 방문객 수 뿐만 아니 라 메트로 이용객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 대되며 이 지역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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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 -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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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걸프협력회의, 이란 겨냥 ‘군 합동사령부’ 창설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 트·카타르·오만·바레인 6개 나라로 구성 된 걸프협력회의(GCC)가 국가 안보를 위 한 공동 대응책의 하나로 군 합동사령부 를 창설하는 데 합의했다. 걸프협력회의 소속 정상들은 24~25일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앞으로 군사적·경제적 협력을 계속 강화 할 것을 다짐했다고 <아랍뉴스>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1981년 결성된 걸프협력회의는 각 나라 의 경찰·군대로 구성된 연합방위군을 갖 추고 있다. 연합방위군은 1991년 이라크 가 쿠웨이트를 침공한 직후와 2003년 이 라크전쟁을 앞두고 쿠웨이트에 파병된 적 이 있다. 이번에 합동사령부 창설을 합의한 것은 최근 이란의 핵개발과 아랍에미리트와의
영유권 분쟁, 시리아내전 격화 등 지역안 보가 불안한 상황에서 통합적인 자체 방 어 시스템을 마련하려는 노력이다. 이슬 람 수니파 국가들로 이뤄진 걸프협력회의 는 이틀간 회의에서 시아파 국가인 이란 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이란이 바 레인 내 시아파를 부추겨 내정에 개입하 고 있다. 이란은 이를 즉시 중지해야 한 다”고 입을 모았다. 이란과 아랍에미리 트가 벌이고 있는 영유권 분쟁도 도마에 올랐다. 이란은 페르시아반도의 호르무 즈 해협에 위치한 아부 무사섬 등 3개섬 이 오래 전부터 자신의 영토였다고 주장 하고 있고, 걸프협력회의 국가들은 아랍 에미리트를 옹호하며 맞서고 있다. 이란 은 이에 반발해 오는 28일부터 6일 동안 호르무즈 해협 부근의 공해에서 군사훈련 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100만㎢ 넓이의 해역에서 미사일 발사 시험, 전함과 잠수 함을 동원한 전술 훈련은 대규모 군사시 위 성격이 짙다. 걸프협력회의는 시리아내전에 대해서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반군과 민간 인에 대한 공격을 중지하도록 국제사회가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반정부세력인 국민연합(SNCORF)에 대한 지지도 재확 인했다. [한겨레]
이란 최신 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
이란 해군은 28일부터 호르무즈해협에 서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31 일 국내 제조 최신 지대공 미사일 라드 (우뢰)를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프 레스 TV가 보도했다. 이번 군사훈련 대변인인 아미르 라스테 가리 해군소장은 이전 라드 미사일은 이 란 해군 전문가들에 의해 일부 변형돼 군 함에 장착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신 라 드 미사일은 중거리 공중 목표물을 타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해군은 또 나스르(승리)로 명명된 단거리 크루즈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 했다고 프레스 TV가 보도했다. 아흐마드 바히디 국방장관은 최대 3000톤의 군함 을 파괴할 수 있는 나스르 크루즈 미사일 은 내륙과 연안 기지에서 발사될 수 있다 고 밝혔다.
이란 해군은 '벨라야트(수호) 91' 훈련 을 내년 1월2일까지 호르무즈해협과 오 만 만, 인도양 북부의 약 100만㎢에서 실 시한다. 이란은 그동안 자국 핵 프로그램과 관련 해 군사 공격을 받으면 세계 해상 원유수 출량의 4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것이라고 위협해왔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걸프와 주변 지역에 대규모 서방 해군 병력이 주둔해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기는 사실상 어려 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 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핵시설을 공격하 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란은 지난해 12월에도 열흘 동안 군사 훈련을 실시했으며 4개월 전 미국과 동맹 국들이 해상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 을 때에는 걸프로 잠수함과 구축함을 파 견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이란혁명수비대(IGRC)는 내 년 3월 호르무즈해협에서 추가 군사훈련 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IGRC 알리 파다비 해군 소장은 이란력 연말인 내년 3월20일 이전 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 고 말했다. [뉴시스]
시리아는 내전 끝나도 '화약고'… 수단, 유전 놓고 南北대결 심화 2012년은 분쟁과 사건ㆍ사고로 얼룩진 한 해였다. 갈등 끝에 감동의 화해를 이룬 곳 도 있지만 요원한 평화를 기다리며 비극 에서 헤매는 곳이 적지 않다. 미국 외교전 문지 포린폴리시가 새해 주목할 국제 분 쟁을 선정했다. 시리아에서는 2011년 3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4만5,000여명이 숨졌다. 최 근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이 멀 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정권이 바 뀌어도 민족과 종교 갈등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격 수니파가 집권하면 또다시 피의 숙청이 이어질 수 있다. 이 경
우 종교적으로 가까운 레바논, 이라크, 요 르단까지 파장이 확산될 수 있다. 20년 가까이 전쟁이 계속된 콩고민주공 화국(민주콩고)은 지난해 4월 반군 M23 이 조제프 카빌라 정권에 반기를 들면서 다시 내전에 휘말렸다. 11월엔 반군이 동 부 도시 고마를 접수하고 민간인을 처형 해 사상자가 속출했다. 최근 반군이 고마 철수와 협상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지 만 주변국까지 얽힌 복잡한 역학관계 때 문에 올해 안에 평화협상이 타결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남수단 독립 이후 계속된 수단과 남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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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분쟁은 지난해 유전지대 쟁탈 문제로 전면전 직전까지 치달았다. 수단의 유일 한 유전지대인 남코르도판주를 놓고 싸 우던 양국은 결국 주를 둘로 찢는 것으 로 합의를 봤지만 갈등이 계속될 가능성 이 크다. 이라크는 2011년 미군 철수 이후 종파 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테러가 속출했다. 시 아파인 누리 알 말리키 총리는 다른 종파 를 대대적으로 탄압했다. 터키와 쿠르드 반군의 분쟁, 케냐의 종족 및 종교 갈등,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 반의 충돌, 말리 정부와 이슬람 반군의 분
쟁, 미얀마의 무슬림-불교도 간 다툼도 올해 주목해야 할 분쟁들이다. 반면 콜롬비아와 필리핀은 반세기에 걸 친 분쟁을 끝내고 평화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인 콜롬 비아무장혁명군(FARC)은 지난해 10월 영구적 내전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에 합 의, 대화를 시작했다. 같은 달 필리핀 정부 도 최대 이슬람 반군단체인 모로이슬람 해방전선(MILF)과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일보]
January 3 - 9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올해 아랍 최고 갑부, 사우디 알왈리드 왕자
사우디 여성 23.6%가 비만 샤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의 비만 비율이 남성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 디 여성의 비만 비율은 23.6%로, 사우디 남성들의 비만율 14%보다 크게 높으며 전체 비만 인구 중 42%가 서부지역민들 이며, 다음은 중앙지역(40%), 남부지역 (30%)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일 간 아랍뉴스가 전했다.
사우디 사빅 "유럽, 셰일 개발에 뒤처질 수 있어" 셰일 공법에 대한 투자에서 유럽이 미국 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 비해 뒤처질 것 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26일 사우 디아바리아 국영석유화학업체인 사빅 의 모하마드 알-마디 회장은 파이낸셜 타임스(FT) 지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유 럽 국가들은 이미 셰일 개발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셰일 유전에 대 한 투자 흐름은 북미와 중국, 중동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셀파CNC, 중국 이어 사우디에 환기시스템 본격 수출 셀파CNC가 중국에 이어 사우디에 자체 개발한 환기시스템을 본격 수출했다. 환 경기술 전문벤처 셀파CNC는 최근 사우 디아라비아 UCCC그룹과 주택 건설사업 에 자체 개발한 친환경 환기시스템을 공 급하기로 본계약을 체결하고 지난주 첫 주문물량을 선적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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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관련 경제 전문지인 <아라비안 비즈 니스>가 최근 발표한 ‘2012 중동 부자 리 스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HRH 알왈 리드 왕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갑부에 이름을 올렸다. 10위 안에 사우 디 국적 인물이 5명이 올라 부국의 면모 를 과시했다. 사우디왕가의 멤버이자 기업가, 국제적 투자자로 활동중인 알왈리드 왕자는 259 억달러(27조7380억원)을 보유하며 지 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1955년생으로 부동산과 주식 시장을 통 해 부를 축적했으며 2009년 에어버스 A380 여객기를 구매해서 통째로 개인 전
용기로 개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위는 129억달러(13조8130억원)를 보 유한 사우디 올라얀그룹의 루브나 올라 얀 회장이다. 올라얀그룹은 50여 개의 자 회사를 두고 있다. 여성에게 엄격한 사우 디아라비아에서 중동 최고의 여성 CEO 가 활동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올라얀 그 룹의 창업자인 술라이만 올라얀의 막내 딸인 그는 세계적인 기업인으로 평가 받 으며 2005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공 동의장을 맡기도 했다. 미국 코넬 대학에 서 농업을 전공했고, 인디애나 대학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3위는 지난해 5위를 차지했던 에너지 재 벌 모하메드 알 아무디(115억달러, 12조 3153조원)가 차지했다. 알 아무디는 스웨 덴과 에티오피아의 최고 외국인 투자자로 손꼽힌다. 건설과 부동산업을 통해 돈을 번 그는 캐랄(Corral Group)그룹과 미드 록(Midroc) 그룹을 운영하며 4만명의 직 원을 두고 있다. 아디스 아바바대학에서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그가 태어난 에티오피아에서 펼치는 사
“크리스마스 축하 안 돼” 사우디 경찰, 크리스마스 축하모임 참가한 크리스천 41명 체포 사우디아라비아 종교 경찰이 알 자우프 지방의 한 가정을 불시에 방문해 41명을 체포했다고 사우디 경찰이 밝혔다. 크리 스마스를 축하하려고 했다는 이유에서 다. 경찰은 체포된 이들이 아시아계 외교관 집에 방문한 크리스천들이며 사우디아라 비아인과 이집트인 각각 1명씩과 이슬람 교도 2명도 이날 모임에 참석했으며 두 명의 이슬람교도는 “심하게 취한” 상태였 다고 밝혔다. 이날 체포된 이들이 현재 풀려났는지 앞 으로 처벌을 받게 될 지는 아직 명확치 않 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우디는 수니파 이슬람교의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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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규율에 맞는 종교 행위만을 허가하고 있으며 사우디 내에 거주 중인 크리스천 들과 힌두교인들에 대해 정기적으로 단속 을 실시한다. 미국의 외교전문잡지 포린폴리시(FP) 인 터넷판은 지난달 크리스마스를 앞둔24 일 ‘성탄절에 적대적인 5개 나라’ 중 하 나로 사우디를 꼽기도 했다. 여기에는 북 한도 포함됐다.
업에 주력하고 있다. 중동 갑부 4위에는 이집트 기독교인 콥 트교 출신 나깁 사위리스 오라스콤텔레 콤 회장으로 지난해 23위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재산은 112억달러(11조 9940억원). 오라스콤텔레콤은 중동 최대 이동통신 서비스 기업으로 1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7위는 오사마 빈라덴을 배출한 빈 라덴 그룹의 바크르 빈라덴 회장(81 억달러), 8위는 쿠웨이트 북함심 가문(72 억달러), 9위는 팔레스타인 사이드 쿄우 리(72억달러)이 차지했다. [The AsiaN]
사우디, 내년 사상 최대 규모 재정 지출 사우디가 오는 2013년 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을 운용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 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의 이브라힘 알라사프 재무장관은 이날 압둘라 국왕에게 8200억 리얄(약 219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지출 내용이 담긴 2013회계연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는 현 회계연도 보다 19% 증액된 것으 로 올해 지출 규모는 8530억 리얄로 추 산됐다. 분석가들은 사우디의 내년 재정이 실제로 는 편성된 수준을 10%가량 초과할 것으 로 내다봤다. 한 관계자는 “사우디 재정은 확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유가가 배럴당 70 달러를 밑돌면 (재정 충당에) 문제가 생 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 고 해도 막대한 외환보유액으로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우디는 지난 10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 이 6266억 달러로 집계됐다. 사우디 왕정은 ‘아랍의 봄’을 차단하기 위 해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사회 안정 프로 그램을 도입했다.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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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2012년도 쿠웨이트 한글학 교 졸업식
유치부 9명, 초등 6학년 5명이 졸업한 쿠 웨이트 한글학교 졸업식에 김경식 대사, 심현섭 한인회장,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 리를 빛냈다.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 김 경식 대사의 축사, 모범어린이상 수여식 (이정빈, 김태은, 이성균 학생)이 있었고, 의미 깊은 지구본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심현섭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교장 선생 님으로부터 졸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재학생 대표 송사 및 졸업생 대표의 졸업 소감문 발표가 있을 때는 재학생이나 졸 업생 모두 숙연해지기도 했다. 특히, 쿠웨 이트 내의 한인 기업인들이 후원한 선물 로 더욱 풍성한 졸업식을 치를 수 있었다. 학교장은 한글학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대사 및 한인회장,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 며, 2013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재외동포신문]
쿠웨이트 쿠웨이트 향후 5년간 교육 부문에 11억달러 투자 HRW, “쿠웨이트 정부, 할 센터 6곳을 건설하는 내용도 포함하 시위 진압 과도해”
쿠웨이트가 향후 5년간 교육 시설 향상을 위해 11억4천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 니스가 보도했다. 쿠웨이트 교육부 차관보 모하마드 알 사 예그는 오래된 학교 건물을 허물고 새 교 육 시설을 건축하는 데에 2억4천9백만 KD를 할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쿠웨이트 국영통신 KUNA가 보도한 내용 에 따르면 알 사예그는 이미 지어진 10개 학교를 비롯해 2014년까지 50개 학교를 새롭게 건설하는 계획이 새 개발 플랜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의 이같은 개발 플랜은 쿠웨이트 전역에 교사와 행정직원들을 트레이닝
올해 쿠웨이트 물가상승률 완화 전망
에코필, 토양 정화 전문기업… 기술 쿠웨이트 수출 경기 양주에 있는 에코필(대표 고성환) 이 중소기업 최초로 해외 오염토양 정화 시장에 진출해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 다. 지난해 쿠웨이트석유공사(KOC)로부 터 유전지역 오염토양 정화사업에 참여 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중동 최대 환경전문기업인 NCC사와 조 인트벤처 협약을 체결하고 쿠웨이트 유 전지역의 오염토양을 정화할 토양세척 플랜트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쿠웨이트의 유나이티 드 에듀케이션 컴퍼니(United Education Company)가 알라얀홀딩(Al Rayan Holding)의 지분 82%를 획득했다고 보 도된 바 있는데, 알라얀홀딩은 2006년 설립된 회사로, 쿠웨이트 내의 초, 중등 학 교들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목적으로 설립 되었다. 알라얀홀딩은 현재 6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수는 10,500명을 넘는다. 쿠 웨이트 고등교육 회사인 유나이티드 에듀 케이션 컴퍼니의 알라얀홀딩 지분 인수 는 GCC 지역내 선도적인 교육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확대 계획의 일부라고 신문 은 전했다. 이같은 유나이티드 에듀케이션 컴퍼니의 확대와 쿠웨이트 정부의 교육시설 향상 계획이 쿠웨이트 교육 부문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쿠웨이트의 물가상승률이 완화 될 전망이라고 MENA 지역 경제사이트 menafn.com이 보도했다. 현지 국영통신 KUNA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쿠웨이트 중앙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4.1%를 나타낼 것이며 이는 2011년보다 낮은 수 치라고 사이트는 전했다. 쿠웨이트의 물가상승률은 2011년 중반 이후로 점차적으로 완화되어 왔으며 이는
주로 음식 가격 하락 덕분이었다. 중앙은행 총재 모하메드 알 하셸은 쿠웨 이트 은행들의 부실채권(NPL)이 지난해 2012년 초부터 9개월 동안 전체 여신 포 트폴리오 상에서 약 6.8%가량에 해당했 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은행들 사이에 지난해 내각와 의회 사이의 정치적 갈등이 경제를 약화 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고 사이트는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중앙은행이 은행 대 출을 늘리기 위해서 이자율을 0.5%로 낮 추기도 했다.
쿠웨이트 정부의 시위 진압이 과도한 수 준이라고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가 보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두 달간 수만명의 쿠웨이트인들이 투표규정 변경과 관련하여 거리에서 시위 를 벌인 가운데, 쿠웨이트 내무부가 시위 자들이 교통을 막고 경찰에게 돌을 던지 거나 공격을 가했다는 이유로 과도한 시 위 진압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단체는 밝 혔다. 단체는 내무부의 주장과는 달리 시위 참 가자들은 대부분의 시위가 평화적이며 마 스크를 착용한 경찰들이 경고도 없이 최 루탄을 던지고 시위자들을 체포하는 과정 에서 폭력을 행사한다고 보고했다고 밝 혔다. 이와 같은 휴먼라이츠워치의 보고에 대 해 쿠웨이트 정보부는 불법 시위가 일어 날 시에는 당국이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 다고 주장하며 “쿠웨이트 헌법은 시위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 하지만, 시위 자들은 자신들의 권리와 법적 책임 모두 를 인지해야 한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쿠웨이트는 정부의 허가 없이 20명 이상이 공공장소에서 집회를 갖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집회 금지가 경찰에게 시 위자들을 폭행할 권리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라고 단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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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카타르 지역 소식 카타르 한인회장 새해 인사 존경하는 카타르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 니까. 2012년 한해는 격동하는 시대를 실감하 는 한해로 유럽의 금융위기로 글로벌경 제의 불확실성이 우리를 무겁게 하였습 니다. 그러나 무겁고 불안한 절망에도 불 구하고 한해를 무사히 잘 보내고 대망의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희망을 노래합니다.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고 돌아보면 그때 가 우리에게 중요한 발전의 기회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13년이 우리 카타 르 한인사회 여러분에게 그런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받는 사랑보 다 주는 여유로 나누고 베풀면서 살아갑 시다. 사랑과 희망으로 용서하고 이해하 면 2012년의 기회와 복은 우리것이 될 것 입니다. 2013년은 한인 여러분들의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한인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고 새해 복 많 이 받으십시오. 카타르 한인회장 이말재
지난해 카타르 국부펀드 해외 투자 450억달러 달해 카타르 국부펀드의 해외 투자가 지난해 1638억QR(450억달러상당)에 달했다고 현지 일간 페닌설라가 보도했다. 카타르 의 2012년 해외 투자는 이전해인 2011년 보다 320억달러가량 늘어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해 카타르는 싱가폴, 프랑스, 영국, 이 탈리아, 스위스, 미국, 베트남 등 해외 각 국에 투자를 진행했다. 카타르는 호텔, 리 조트, 전력발전, 석유회사, 은행, 재정 기 관, 패션, 미디어 등 광범위한 영역에 투 자했다. 현지 일간 알샤크는 비즈니스 분석전문가 나세르 슐라이만 하이다르의 말을 인용 해 “2011년에 비해 카타르의 해외 투자 가 지난해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잠재적 인 기회들을 제때에 바로 잡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카타르는 단기보다는 장기적인 이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익을 꾀하고 있으며, 2012년 카타르 투자 전략 분석에 따르면 이같은 투자는 투기 로 진행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카타르의 지난해 해외 투자전략 가운데 흥미로운 부분은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 션 영역에 대한 진출이라고 신문은 밝혔 는데, 카타르 홀딩사(社)는 두 개의 주요 프랑스 미디어 회사의 지분을 획득한 바 있다. 카타르는 이외에도 지난 해 스위스 대형 광산업체 엑스트라타의 지분을 확대하 고 이탈리아의 고급 호텔 4곳을 인수하 고 미국 보석 디자인 회사 티파니 지분을 인수하는 등 대규모 해외 투자활동을 진 행했다.
카타르 항공, 건설회사 상대로 6억달러 손해배상 청구 “뉴도하 국제공항 개장 연기로 큰 손실 입어”
자넷 잭슨, 카타르 부호와 깜 짝 비밀 약혼 팝가수 자넷 잭슨(46)이 카타르 부호와 비밀 약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6 일 영국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자넷 잭 슨이 지난 2010년부터 교제해 온 카타르 억만장자 위삼 알 마나(36)와 약혼했다" 고 보도했다. 잭슨의 마음을 빼앗은 위삼 알 마나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등 유명 브랜드의 유통업체인 알 마나 리테일 디 렉팅 매니저이자 고급 백화점인 삭스 피 프스 애비뉴 주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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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항공이 독일-UAE 합작 건설 회사 인 린트너데파인테리어스(Lindner Depa Interiors, LDI)를 상대로 6억달러 손해배 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중동 지역 비즈니스 일간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뉴도하 국제공항 개장을 1년이 나 지연시켰다는 이유에서다. 카타르 항공은 공식발표에서 LDI가 19개 공항 라운지 건설을 2012년 여름까지 완 공하기로 했으나 이를 제때에 완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2억5천만달 러 규모에 해당한다. 총155억이 투입되는 뉴도하 국제공항은 지난 12월에 개장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올해 하반기로 개장이 연기되었다.
OIL & GAS LICENSE 보유 RUWAIS, BRAKA, HABSHAN 등 CNIA PASS 필요지역 LOWBED 및 기타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GCC 국가간 운송 서비스
(3톤, 7톤 pick up 차량 포함)
이 공항을 운영하게 될 카타르 항공은 LDI가 공항 개장을 연기시켜 항공사 측의 확장 계획에 영향을 끼치고 심각한 손실 을 야기했으며 공사 비용이 늘어나고 가 장 중요하게는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고 주장했다. 카타르 항공의 CEO 아크바르 알 베이커 는 LDI의 낮은 수행 능력에 크게 실망했 으며 이 때문에 뉴도하 국제공항이 1년가 량 개장이 연기되어 카타르 항공의 새 항 공기 도입, 신규 취항과 같은 확장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현재 도하 국제공항은 연간 2천만명 가량 의 승객을 수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80% 가 카타르 항공을 이용한다. 뉴도하 국제 공항이 1단계 완공되면 연간 2천8백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18년에 완벽 히 완공되면 그 수가 두 배 이상이 될 것 으로 기대된다.
카타르홀딩, 히스로 에어포트 홀딩스 지분 20% 매입 카타르 홀딩사(社)가 지난 8월 입찰을 제 출한 영국 공항 운영사 히스로 에어포트 홀딩스 지분 인수건이 EU의 허가를 받았 다고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 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스페인 인프라 회사 페로비알(Ferrovial) 은 히스로 에어포트 홀딩스(Heathrow Airport Holdings Ltd)의 지분 10.62%를 카타르 홀딩측에 7억6천9백만달러에 팔 기로 한 계약이 최근 EU의 허가를 받음에 따라 최종적으로 체결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히스로 에어포트 홀딩스는 영국 의 히스로 공항을 비롯해 영국 내 5개 공 항과 이탈리아의 나폴리공항을 운영 및 관리하는 회사다. 페로비알의 CEO 이니고 메이라스는 이 계약이 페로비알이 주요 주주로서, 그리 고 히스로 에어포트 홀딩스의 산업 파트 너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게 해줄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회사의 자산 유동성을 강 화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페로비알의 히스로 에어포트 홀 딩스에 대한 간접 지분은 33.65%로 줄 어들었다. 카타르 홀딩사의 이번 지분 인수 계약 은 페로비알의 파트너사인 브리태니아 에어포트 파트너스(Britannia Airport Partners)로부터 히스로 에어포트 홀딩 스의 지주사 중 하나인 FGP Topco의 지 분 5.63%를 매입하고 또다른 파트너사 인 GIC로부터 3.75%를 매입하는 내용 또 한 포함하고 있다. 총 14억5천만달러에 해당하는 이번 계약 을 통해 카타르 홀딩 측은 히스로 에어포 트 홀딩스 지분 20%를 소유하게 되었다 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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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오만/바레인 바레인 '수감자 폭행치사' 경찰관에 징역7년
뉴스 단신 오만 정부, 올해 지출예산 30% 늘려 오만 정부가 올해 예산 총 지출을 30% 늘렸다고 재정부 장관 다르위쉬 알 바 루쉬가 밝혔다. 이는 아랍의 봄 이후 약 속한 사회 보장 혜택을 증진시키기 위함 이며 이로써 올해 지출 규모는 129억리 얄(335억달러 상당)으로 할당되었다.
바레인, 핸드폰 사용자 190만명 넘어서 최근 바레인통신규제청(BTA)이 발표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바레인에서 핸드 폰 사용자가 19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일간 걸프데일리뉴스 가 보도했다. 이는 핸드폰 보급률 158% 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신문은 전했다.
美 힐인터내셔널, 무스카트 공항 확장 프로젝트 감독 오만이 미국 회사 힐 인터내셔널(Hill Intermational)과 4180만리얄(1억850 만달러 상당)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 다고 오만 교통부 장관이 공식 발표했 다. 이번 계약 체결로 힐 인터내셔널은 2014년 말 완료될 예정인 무스카트 공 항 확장 프로젝트를 감독하게 된다.
수감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바레인 경찰 관 2명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이 31일 보도했다. 바레인 고등형사법원은 전날 선고공판에 서 지난해 반정부 시위에 참가했다가 구 금된 압둘 카림 파크라위를 때려 숨지게 한 경찰관 2명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시아파 야권 연합체인 알웨파크의 일원 이자 사업가인 파크라위는 지난해 4월 구 금 상태에서 경찰관의 폭행으로 끝내 숨 졌다. 그러나 야권은 형량이 가볍다며 반발하 고 나섰다. 알웨파크의 사이드 하디 알 무사위는 "사 람을 죽인 경찰관에 고작 징역 7년이라 니 납득할 수 없다"며 법원의 판결을 비 판했다. 그는 로이터 통신에 "검찰은 죄목을 고문
오만, 운전면허 취득 최저 연령 18세로 변경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오만경찰청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 는 최저 연령을 종전 17세에서 18세로 변 경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즈오브오만이 보도했다. 이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단 속을 강화하고 오만 도로 안전을 증진시 키기 위해 오만경찰청이 마련한 새로운 정책들 중 하나라고 신문은 전했다. 오만경찰청 교통부 감독 브리가디에 모 하메드 빈 아와드 알 라와스는 이같은 운 전면허증 취득 최저 연령 상향 조치에 더 불어 몇가지 엄격한 규정들을 추가했다 고 밝혔다. 그는 “운전면허증 신청자들은 처음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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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에서 폭행치사로 바꿨다"면서 "경찰 이 고문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법원은 이와 관련 지난 5월 증거 부족을 이유로 이 사건을 담당한 검사에게 추가 수사를 지시한 바 있다. 바레인에서는 `아랍의 봄'의 영향으로 지 난해 2월 반정부 시위가 발발했으나 바 레인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외국 군 경까지 동원해 강경 진압했다. 같은 해 6월 계엄령이 해제되자 반정부 시위가 재연돼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국제사면위원회에 따르면 바레인 당국 의 강경진압으로 지금까지 50명 넘게 숨 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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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에는 임시면허증만을 소지할 수 있 게 될 것이다. 정기적으로 트레이닝을 받 아야 하고 운전 기술을 모니터받게 될 것 이다…교통법규를 12회 이상 위반시에는 면허증이 일정 기간 동안 취소되며 다음 에 면허증을 다시 신청할 시에 도로 테스 트를 다시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대한 벌금이 인상될 예정이며 도로 순찰도 강화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는 교통사고 및 교통법규 위반을 줄이 기 위해 취한 조치이며, 기존 면허증 소지 자도 새 규정을 적용받게 된다고 그는 덧 붙였다. 한편, 지난 해 오만의 교통사고 사망건수 는 8% 증가했으며 총, 1,131명이 목숨을 잃고 11,36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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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미디어청 설립 예정 바레인이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미디어청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중동지역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미디어 관행 을 향상시키기 위한 규율을 마련하기 위 해서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 미디어청은 또한 헌법을 비롯한 법규 준수를 장려하기 위해 인쇄물, 오디오, 비 디오, 전자 매체와 광고 컨텐츠를 위한 기 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가적 통합과 파벌주의를 타파하고 객 관성과 종교와 문화에 대한 존중과 윤리 적 관행에 대한 준수를 증진시키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새롭게 미디어 당국을 마련하자는 제안 은 정보부 장관 사미라 라자브가 제안한 것으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던 사미라는 지난해 4월 정보부 장관으로 임 명되었으며 1971년 바레인이 독립한 이 래 10번째 정보부 장관이며 두번째 여성 장관이기도 하다. 그녀는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에 발맞추 고 새로운 도전을 대면하기 위해서는 미 디어를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해 왔으며 GCC 서밋을 앞두고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 미디어 센터를 개설하기도 했 다. 현재 바레인에는 5개 아랍어 일간지와 2 개 영어 일간지가 발간되고 있으며 몇몇 주간지와 월간지가 아랍어, 영어, 기타 언 어로 발행되고 있다. 모든 인쇄 매체는 민 간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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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대한항공 무료수하물 개수 제한 완화
뉴스 단신 서울 '빅5'병원, 지방환자 진료 비중 50% 넘어 대형 의료시설과 인력이 대도시에 집중 돼 있어 환자가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찾 아 치료를 받는 데 전체 진료비의 5분의 1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소 재 5대 대형 상급종합병원(서울아산병 원·삼성서울병원·연세대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의 타지역 환자 진료 비중은 진료비와 내 원일수를 기준으로 각각 55.1%, 49.2% 에 달했다.
신바람 박사 황수관 '향년 67 세로 별세' 황수관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는 30일 오 후 1시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서 향년 67세로 별세했다. 황 교수는 지 난 12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자택에 서 급성 패혈증세를 보여 심장수술을 받 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태가 위 급해지면서 황 교수는 결국 숨을 거뒀다.
서울 도심 한복판서 염색폐수 무단 방류 서울에서 수년간 폐수를 몰래 버려온 염 색업체 20곳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 다. 구청 공무원은 업체 측에 단속 정보 를 미리 흘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ㆍ중구 일대에 밀집한 이들 염색업체는 2010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배출허용 기준치 이상의 폐수 를 하수도에 흘려보낸 혐의다. 가장 많은 폐수를 방류한 업체는 2년6개월 간 약 2,476톤을 내다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굿바이' 야후코리아…15년 만에 서비스 종료 야후코리아(www.yahoo.co.kr)가 31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997년 한국에 진출해 서비스를 시작한 지 15년 만이다. 야후는 "야후코리아 서비스를 31일자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미국 야후가 제공 하는 서비스로 이달 1~30일 아이디를 이전한 야후코리아 메일, 주소록, 일정 관리, 메보장, 메신저, 플리커 이용자들 은 해당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모닝캄 회원 대상으로 무료수하물 1개서 2개로 확대
대한항공이 3개월만에 무료 수하물 규정 을 일부 완화했다. 지난 10월 일반석을 이 용하는 승객의 무료수하물을 23kg 1개 로 제한한 후 여행업계와 승객들이 거세 게 반발하고 있는 데에 따른 조치로 풀 이된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모 닝캄 회원이 일반석(이코노미석)을 이용 할 경우 무료수하물을 23kg짜리 2개까지 허용키로 했다. 기존에는 모닝캄 회원에 한해 무료수하물을 1개로 제한하되 무게 를 32kg까지 허용했다. 이번 수하물 규정 변경은 지난 10월 '무게 제(Weight system)'에서 '개수제(Piece
system)로 바꾼 지 3개월 만이다. 10월 이전까지 대한항공 일반석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가방 개수에 상관없이 총 무게 20kg까지 수하물을 무료로 부칠 수 있었 다. 그러나 개수제로 규정을 마꾼 후에는 최대 23kg짜리 수하물 1개만 무료로 부칠 수 있다. 수하물을 추가로 부치려면 첫번 째 초과 수하물은 7만원, 두번째 수하물 은 10만원을 내야 한다. 프리스티지석(비즈니스석) 또한 기존에 는 가방 개수에 상관없이 30kg까지 부칠 수 있었으나 총 무게 32kg짜리 수하물을 2개까지만 부칠 수 있게 조정됐다. 퍼스 트클래스도 기존 40kg에서 32kg짜리 3 개로 바뀌었다. 비모닝캄 회원이 이코노 미석을 이용할 때는 종전대로 개수제가 적용된다. 대한항공의 무료 수하물 개수 제한에 대 한 승객의 반발은 생각보다 컸다. 한국여 행업협회는 지난 14일부터 서울 서소문에 위치한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 앞에서 1
인 시위를 벌였고 지면광고를 통해 대한 항공 수하물 규정이 부당하다고 홍보하기 도 했다. 이번 무료 수하물 개수 확대를 모닝캄 회 원에 한해 적용하는 한편 모닝캄 회원 자 격 조건 또한 좀더 수월하게 완화해 보다 탑승객들의 불편을 줄여나가겠다는 방침 이다. 현재 모닝캄회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한항공 5만마일 이상 탑승 또는 대한항공 40회 이상 탑승, 대한항 공 탑승실적이 3만마일 이상이면서 제휴 사 이용실적과 합해 5만마일 이상 적립해 야 한다. 그러나 2014년까지 한시적으로 대한항공 3만마일 이상 탑승 또는 대한 항공 20회 이상 탑승, 대한항공 탑승실적 이 2만마일 또는 15회 이상이면서 지휴사 이용실적과 합해 3만마일 이상 적립하면 회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모든 좌석에 대해 무료 수하물 개수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 다. [머니투데이]
소주 1병 마시고 몇 시간 후 운전대 잡을 수 있나
경찰청은 공식 블로그인 폴인러브 (http://polinlove.tistory.com)에 30일 올린 포스트에서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 주종과 성별, 몸무게 등 변수에 따라 술이 깨는 시간대를 계산한 수치를 공개했다. 스웨덴 생리학자의 이름을 딴 위드마크 공식은 범죄자의 혈액이나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할 수 없을 때 사용하 는 혈중알코올 농도 계산법으로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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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검거나 음주측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 하는 경우, 사고 때 유일하게 운전자의 진 술만 있는 경우 등에 활용된다. 이 분석에 따르면 19도짜리 소주 1병을 마신 70㎏ 남성이 운전대를 잡을 수 있 는 시간은 음주 후 4시간6분 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술을 마셔도 50㎏ 남성 은 깨는데 5시간44분이, 100㎏ 남성은 2 시간50분이 걸리는 등 몸무게가 무거울수 록 알코올 분해시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 났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술이 깨는데 통상적으로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70㎏ 여성이 술을 깨는 시간은 5시간9분으로 같은 몸무게 남성보다 1시 간이 더 걸렸다. 생맥주 2천㏄를 마신 70㎏ 남성이 술이 깨는 데에는 5시간22분, 60㎏ 여성은 7
시간53분이 걸렸다. 막걸리 1병을 마신 70㎏ 남성은 2시간41분, 60㎏ 여성은 3 시간56분이 소요된다. 와인 1병을 마신 70㎏ 남성은 5시간50 분, 60㎏ 여성은 8시간34분, 양주 4잔을 마신 70㎏ 남성은 6시간28분, 60㎏ 여성 은 9시간28분이 걸린다. 진천경찰서 광혜원파출소 박정용 경장은 "음주측정기에 나타나는 음주 수치는 섭 취한 술의 양이나 알코올 농도·비중뿐 아 니라 나이·성별·컨디션·건강상태·음주시 간·섭취한 음식물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면서 "위드마크 방식은 공식에 의한 계산법일 뿐 알코올 분해시간은 사람마 다 다르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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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 -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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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한글날 다시 ‘빨간날’… 민법상 성년 만19세로 ■ 금융 세제 18세 미만 자녀 3명 가구 승용차 취득세 면제
▶보험료 내린 ‘단독 실손보험상품’ 출시 =불필요한 보장에 가입하지 않고 치료 비와 입원비 등을 지급받는 실손의료보 험만 따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 지 실손의료보험은 다른 상품의 특약으 로 돼 있어 별도 가입을 할 수 없었다. 이 에 따라 좀 더 저렴한 단독형 상품으로 갈 아타기 쉬워졌다. 또 자기부담금이 10% 와 20%로 차별화돼 소비자 선택권도 넓 어진다. ▶단기 자동차보험도 무사고면 보험료 할 인=보험기간이 1년 미만인 단기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무사고인 경우 신규 가입 자에 대해 보험료를 깎아 준다. 현재는 단 기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사고를 내면 보 험료가 할증되지만 사고를 내지 않을 경 우 보험료 할인혜택은 받을 수 없었다. 과 거 1년간 단기보험 가입 기간이 6개월 이 상이면 1년 만기 자동차보험 할인 폭의 절 반을 낮춰준다. 1월 말부터. ▶지방세 가산세 제도 변경=단순 착오로 지방세 신고를 하지 않았을 때 가산세율 이 현재 20%에서 10%로 낮아진다. 그 러나 위법·부당한 방법으로 신고를 하지 않았을 때는 가산세율이 20%에서 40% 로 높아진다. ▶다자녀 가구 승용차 취득세 면제=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는 승용차를
살 때 취득세가 최대 140만 원까지 면제 된다. 임대 사업자가 매입·보유하는 임대 주택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도 2015년 까지 감면된다. ▶증권사 직불카드 발행=증권사들도 신 용카드사와 제휴 없이 직불카드를 발행 할 수 있게 된다. 증권사 고객이 카드를 사 용하면 사용 금액이 증권사 계좌에 예치 해 놓은 돈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게 되 는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넣어 둔 여유 자금을 은행 계좌로 옮길 필요 없이 생활 비 등으로 편하게 쓸 수 있게 된다. 상반 기 중. ■ 건설 부동산 농축산어업 신혼부부 주택기금 대출금리 年4.2 →3.8%… 車 정비내용 신고 의무화 ▶동물등록제 전국 시행=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를 기르는 사람은 관할 시군구에서 지정한 대행 기관에 등록해야 한다. 등록 하지 않으면 과태료 4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도서 지역이나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주택기금 대출 금리 인하=무주택 서민에게 지원되는 국민주택기금 대출 금 리가 낮아진다. 신혼부부에게 지원되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자금은 연 4.2%에 서 3.8%,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은 연 4.0%에서 3.7%로 금리가 각각 인하된다. 이달부터 시행 중. ▶자동차 정비 내용 신고 의무화=자동차 관리 사업자가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정 비할 때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관리정보시 스템에 정비 내용을 의무적으로 입력해 야 한다. 중고차를 판매할 때 자동차 주 행거리를 속이거나 사고 차량을 무사고 차량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막기 위 한 대책이다. 9월부터. ■ 복지 교육 여성 만 3~5세 유아 소득무관 月22만원 보육 료 지원 ▶대형 음식점 외부에 메뉴판 설치=음식
점, 커피전문점 등은 메뉴판에 부가세, 봉 사료 등을 포함한 최종 가격표를 기재해 야 한다. 대형 음식점(면적 150m² 이상) 은 1월 31일부터 업소 외부에 가격 표시 메뉴판을 설치해야 한다. ▶PC방 흡연 전면 금지=PC방에서 흡연 이 전면 금지된다. 현재 흡연과 비흡연 구 역으로 나뉜 구역 설정은 없어진다. 6월 부터. ▶만 3, 4세도 누리과정 도입=만 3∼5세 유아가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매달 22만 원의 지원금 을 받게 된다. 만 5세 유아는 이미 지난 3 월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 원 모두 교육과정이 같다. 3월부터. ▶아동·청소년 성범죄 처벌 강화=아동·청 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 된다. 반의사불벌죄(피해자가 원하지 않 으면 처벌할 수 없는 범죄)가 전면 폐지되 고 강간죄 형량도 높아진다. 6월부터. ■ 사법 행정 노동 성범죄 ‘친고죄’조항 폐지… 최저임금
4860원으로 인상 ▶성범죄 친고죄 폐지 등 형법 개정=성범 죄 가해자를 처벌하려면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했던 ‘친고죄’ 조항이 형법에서 사 라졌다. 폭행 또는 협박으로 유사 성행위 를 한 범죄자를 처벌하는 ‘유사 강간죄’ 조 항은 새로 만들었다. ▶사업장 규모에 관계없이 법정퇴직금 지
급=사업장 규모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일 한 근로자는 법정퇴직금(1년에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 100%를 받을 수 있도 록 바뀐다. 지금까진 4인 이하 사업장 퇴 직자에게 법정퇴직금 50% 이상을 지급 하도록 했다. ▶최저임금 4860원으로 인상=최저임금 이 시간당 4580원에서 4860원으로 오 른다. 고용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 ▶민법상 성년 20세에서 19세로=민법상 성년의 기준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 춰진다. 이에 따라 만 19세가 되면 부모의 동의 없이 결혼을 할 수 있고 혼자 신용카 드를 발급받거나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도 있다. 7월부터. ▶한글날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10월 9일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이 된다.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은 1949년 관공 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정 당시 공휴 일로 지정됐다가 1991년부터 국군의 날 (10월 1일)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 국방 병무 문화 미디어 이등병 복무기간 줄이고 병사봉급 15% 올린다 ▶병 복무기간 조정 및 봉급 인상=이등 병의 병영생활 부담을 덜어 주고 조기 적 응을 돕기 위해 계급별 병사의 복무 기간 이 일부 조정된다. 병사 봉급도 올해보다 15%가 올라 이등병은 9만3700원, 일병 은 10만1200원, 상병은 11만2100원, 병 장은 12만4200원이 된다. ▶여권 발급 수수료 인하=여권 발급 수수 료가 2000원씩 내린다. 복수여권 신규 발 급 기준으로 18세 이상은 5만5000원에 서 5만3000원으로, 8세 이상∼18세 미 만은 4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8 세 미만은 3만5000원에서 3만3000원으 로 각각 인하된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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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 -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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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비·김태희 열애…국내 최고 톱스타 커플 탄생
'승승장구' 폐지 확정…10일 녹 화 '역대 MC 총출동'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 장구’)가 폐지를 끝내 확정짓고, 마지막 녹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승승 장구’ 최종회 녹화는 오는 2013년 1월 10일 예정되어 있으며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 등 앞서 프로그램 MC로 활약했 던 ‘역대 MC’들이 제작진과 출연 여부를 두고 막바지 조율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호란 결혼, 3살 연상 남친과 3월 결혼 클래지콰이 호란(본명 최수진. 33)이 결 혼한다. 호란은 "내년 3월30일 서울 강 남 르네상스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호란보 다 3세 연상의 대기업 종사자로 알려졌 다. 13년전 1999년 연세대 재학시절 같 은 동아리 활동을 한 두사람은 2년 동안 교제했다가 헤어졌다. 그 후 10년이 훨 씬 넘은 2012년 다시 만나 결혼의 결실 을 맺게 됐다.
'낙마사고' 최수종, "'태종무열 왕' 하차 없다…끝까지 완주" 배우 최수종이 최근 낙마사고에도 불구 하고 KBS 1TV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을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선언했다. 극중 춘추(태 종무열왕) 역을 맡은 최수종은 지난 26 일 촬영 중 낙마사고로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한류스타 김태희(33)와 군 복무 중인 월 드스타 비(본명 정지훈 31)가 열애 중이 다.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태희와 비 의 데이트 현장사진을 단독 공개하고 열 애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 람은 3개월째 사귀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함께 광고를 찍으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3월 비가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연락이 잦아졌고, 9월부터 본 격적인 연인 관계가 됐다. 김태희와 비는 약 1주일에 한 번꼴로 만
'연예대상·작곡가'까지...박명수, 꿈 이룬 토요일밤
포르투갈 브라가, 총액 27억원 에 윤빛가람 러브콜 포르투갈 SC브라가가 총액 27억 원에 윤빛가람(23·성남 일화) 영입을 노리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브라가가 이적료 170만 달러(약 18억 원), 연봉 80만 달러(약 8억5000만 원) 에 윤빛가람과 2-3년 계약을 추진 중이 다"고 전했다. 총액 26억5000만원, 계 약기간에 따라 최대 43억5000만원에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남을 가졌다. 디스패치가 처음 두 사람의 데이트를 포착한 날은 11월 23일. 국내 최 고 톱스타들의 만남인 만큼 보안은 철저 했다. 만나는 장소가 따로 있고, 차량은 3 대 이상 동원됐다. 두 사람은 집과 차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달부터는 일요일마다 만났다. 크리 스마스도 함께 보냈다. 비는 지난달 23 일부터 4박 5일간 휴가를 냈고, 23~24일 연속 김태희와 자택 데이트를 즐겼다. 김 태희는 모두 자정을 넘지 않고 귀가했다. 매체는 김태희가 비의 꾸준한 애정공세 에 흔들렸다고 전했다. 다정다감한 성격 의 비는 김태희의 사랑을 얻기 위해 오랫 동안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태희는 오는 3월 SBS '장옥정, 사 랑에 살다'(가제)로 컴백한다. 장희빈을 조선 패션디자이너로 재해석해 연기할 예정이다. 비는 지난 2011년 10월 11일에 입대했다. 현재 국방 홍보지원대 소속으로 활동 중 이다. 오는 7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TV리포트]
개그맨 박명수가 두 가지 꿈을 이룬 토요 일 밤이었다. 박명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 서 열린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생 애 처음으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 명수가 '1인자'로 칭하며 견제했던 동료 개그맨 유재석을 제치고 이룬 쾌거라 의 미가 남다르다.
올 한 해 박명수는 성실함을 인정받아 대 상을 품에 안았다. 그는 MBC에서만 '무 한도전' '일밤-나는 가수다,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최강연승 퀴즈쇼Q', '코미디에 빠지다', '언더커버 보스 리턴 즈' 등에 출연하며 MBC 예능을 지켰다. 대상을 수상한 박명수는 자신의 꿈을 언 급하며 후배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두 가지 꿈을 이뤘다. 꿈꾸던 대상 을 수상했고, '무한도전'으로 작곡가에 도 전해 곡을 내놓게 됐다. 후배 여러분도 꿈 을 가져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꾸준한 노력이 거둔 성과였다. 박명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활동한 자신을 격려하기도 했다. "혹자는 나를 MBC 직원이라고 하더라. 간염에 걸
2013년은 소녀시대! '아이갓어보이'로 음원· 음반차트 '올킬'
새해 첫 날 신곡을 발표한 여성그룹 소녀 시대가 그야말로 '소녀시대'의 개막을 알 렸다. 소녀시대는 지난 1일 오후 5시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공개, 오픈과 동시에 멜론, 벅스, 몽키3 등 각종 음원사 이트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간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3일 Mnet '엠카운트다 운'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enews24]
렸을 때도 그렇고 지금까지 단 일주일도 방송을 쉰 적이 없다. 스스로 대견하다"는 수상 소감을 통해서 말이다. 성실한 노력 이 거둔 결과였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연말프로 젝트인 '박명수의 어떤가요'를 통해 자신 의 오랜 꿈인 작곡가에 도전하며 '방배동 살쾡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새로운 시도 를 멈추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감 동 또한 안겼다. 분주한 한 해를 보낸 박명수가 최고의 연 말을 맞이했다. [스타뉴스]
January 3 -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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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2013 한국야구, 흥미로운 7대 관전포인트는?
지나간 2012은 이제 떠나보내고, 2013년 새 판을 준비해야 한다. 새롭게 맞이하게 될 2013년에는 우리 야구계에 어떤 흥미 진진한 볼거리들이 벌어질까. 굵직한 7개 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를 뽑아봤다. ▶제10구단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 선발주자 KT·수원의 압승일까. 후발주자 부영·전북의 역전일까. 프로야구 제10구 단 창단이 연말에 극적으로 한국야구위 원회(KBO) 이사회에서 승인되자 본격적 으로 창단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 찌감치 제10구단 창단에 관심을 표명했 던 KT·수원은 풍부한 자금력과 흥행 가능 성 등을 무기로 제10구단 유치의 당위성 을 설명한다. 모든 결정은 1월 안에 판가 름 난다. ▶WBC,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까 제10구단 창단 경쟁과 함께 연말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소식은 바로 제3회 월드베 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구성과 관련 한 내용이었다. 워낙에 앞선 두 차례의 대회에서 한국이 뛰어난 성적을 거둔터 라 내년 3월에 열리는 제3회 대회에 쏠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기 때문이다. ▶1군 첫 참가 NC, 어떤 역할 하려나 2013년에는 프로야구 출범 이래 처음으 로 9개 구단이 1군 리그를 치른다. 제9구 단 NC다이노스는 2012년 2군 리그에서 '워밍업'을 거친 뒤 2013시즌에 곧바로 1 군 리그에 돌입한다. 젊은 구단의 역동성 을 노련한 김경문 감독이 어떻게 이끌어 낼 지가 최대 관심사다. ▶돌아온 승부사 김응용, 뉴 트렌드 따라 잡나
'코끼리 감독', 그가 돌아왔다. 한국 프로 야구 불세출의 명장이자 통산최다승 및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김응용 감독이 한화 감독으로 현장에 복 귀했다. 돌아온 명장은 해야할 일이 많다. 2004년을 마지막으로 무려 8년을 떠났 던 현장이다. 풍부한 경험을 어떻게 바뀐 현실에 적용시키느냐가 김 감독의 최우선 해결과제가 될 것이다. ▶레전드 총집결 KIA, 명가부활 가능한가 언제부턴가 '레전드'라는 단어가 야구계 에 유행처럼 번졌다. 과거 스타플레이어 로서 많은 대기록을 수립하고, 야구계에 이정표를 남긴 은퇴 선수를 뜻하는 명예 로운 칭호다. 그런데 KIA 코칭스태프에는 이런 희귀한 '레전드'들이 세 명이나 모였 다. 선동열 감독과 이순철 수석코치에 이 어 한대화 전 한화 감독은 현역시절 '해태 왕조'를 합작해냈던 인물들이다. 그런 인 물들의 재결성은 당시의 영광을 재현하려 는 의지로 볼 수 있다. KIA는 선 감독과 이 수석코치 체재로 처음 치른 2012시즌에 포스트시즌에도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 했다. 이런 치욕을 씻기 위해서 한 감독까 지 영입했다. 옛 '해태'의 DNA를 보다 강 하게 이식하려는 시도다. 과연 레전드가 총집결한 KIA는 2013년에 명예회복을 할 것인지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삼성의 독주, 과연 누가 막을까 2000년 이후 삼성은 무려 5차례(2002, 2005, 2006, 2011, 2012) 한국시리즈 우 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1시즌과 2012시 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압도적인 전력의 우위를 자랑하며 '독주 우승'을 해 냈다. 이렇게 한 팀의 독주가 길어지게 되 면 리그 전체의 흥미도가 떨어질 위험성 이 있다. 더 흥미로워지기 위해서는 삼성 의 독주를 견제해줄 수 있는 '카운터 파트 너'가 나타나야 한다. 2년 연속 한국시리 즈 맞상대였던 SK나 전통의 라이벌 KIA 가 일단은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로 손꼽 힌다. 그러나 다른 팀들의 견제도 충분히
제1회
예상할 수 있다. 관건은 어떤 팀이 됐든지, 삼성과 건강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줄 수 있는 팀이 나타나야만 한다는 것이다. ▶윤석민, 오승환 '제2의 류현진' 될수 있 나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해 한국에 서 '최고'의 칭호를 받았던 다른 투수들 역 시 가슴속 꿈에 불이 당겨졌다. 2011시즌 투수 4관왕을 차지하며 해외 구단의 뜨거 운 관심을 받았던 KIA 에이스 윤석민과 아시아투수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갖고 있는 '아시아 최고 마무리' 삼성 오승 환이 그에 해당한다. 이들은 2013시즌을 마치면 FA자격을 얻는다. 류현진보다 해 외진출에 더 용이한 신분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2013시즌 성적 여하에 따라 이들 역시 해외 무대로 화려하게 날아갈 수도 있다. [스포츠조선]
미식축구 ‘블랙 먼데이’… 감독 7명 무더기 경질 <이에스피엔>(ESPN) 등 미국 유명 스포 츠 전문 사이트는 1일(한국시각) “미국프 로풋볼 정규리그가 종료된 직후 7명 감독 과 5명 단장이 한꺼번에 경질됐다”고 보 도했다. 현지시각으로 12월31일 월요일 단행된 무더기 경질 사태에 미국 언론은 ‘미국프로풋볼의 검은 월요일’(블랙 먼데 이)이라고까지 칭했다. 미국프로풋볼리 그에는 32개 구단이 있으며, 7명 감독들 이 한꺼번에 옷을 벗는 것은 드문 일이다. “이번에 해고된 감독 숫자는, 지난 3년 동 안 해고된 감독들 숫자를 다 합한 것보다 많다”고 <이에스피엔>은 전했다. 전격 경질된 사령탑들 중에는 1999년부 터 14시즌 동안 장기 집권했던 필라델피 아 이글스의 앤디 라이드(54) 감독버팔 로 빌스의 챈 게일리, 시카고 베어스의 로 비 스미스,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로메오 크레넬,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팻 슈므 르 등이다. [한겨레]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확정…구자철과 한 솥밥 지동원(22·선덜 랜드)의 아우크스 부르크 임대가 확 정됐다. 2013년부 터는 지구 특공대 가 함께 뛰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1일(한국시간) "선덜랜드가 지동원의 독 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허락했다.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마틴 오닐 감독이 지동원을 직접 만나 이야기 를 나눈 뒤 임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며 "임대기간은 1년이고 상당한 금액의 임대료를 냈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빠르 면 이번 주 안으로 아우크스부르크로 넘 어가 팀에 합류한다. 아우크스부르크에 는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합작했던 구자 철(24)이 뛰고 있어 적응에는 큰 무리가 없다. 지동원의 독일 데뷔전은 오는 21일 (한국시간) 열리는 뒤셀도르프와 원정경 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뒤셀도르프에는 차두리(33)가 뛰고 있어 한국인 맞대결 이 기대된다. 지난 2011년 8월 선덜랜드로 이적한 지 동원은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그에서 19경기에 나와 두 골을 기록했다. 득점을 넣은 상대가 첼시와 맨체스터 시 티여서 '강팀 킬러'라는 이미지를 심어줬 다. 그러나 오닐 감독 부임 후 경기 출전이 줄었고 2012-2013시즌에는 단 한 경기 도 뛰지 못했다. 오닐 감독은 지난달 31일 "지동원이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타고난 재능이 있기 때문 에 스스로 하기에 달렸다"며 "임대를 고 려 중이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이무석 교수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이무석 박사는... 정체성을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무석 박사는 의사이자 교수, 국내에 5명뿐인 국제 정신분석가 이며 현재 전남대병원에서 우울증, 화병, 정신신체장애, 병적 도박, 도벽, 성 장애, 정신분석치료, 수면장애 등을 전문 치료하고 있다. 미국 정신분석학회 정회원, 한국 정신분석학회 학술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약물 치료가 대세를 이루는 현대 의학의 풍토에 꿋꿋하게 맞서 정신분석학의 재해석을 통해 병든 현대인을 치유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력_전남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수상_2005년 한국정신분석 학술상 *경력_ 2008.10~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회장 1997 미국정신의학회 국제회원 1997 미국정신신체의학회 정회원 1997~1999 한국정신분석학회 회장 *저서_ “30년만의 휴식” “자존감” “친밀함” “마음” 등
정신분석가 이무석 교수님을 모시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라는 강연회가 오는 2013년 1월 9일부터 12일사이 3회에 걸쳐 라마다 호텔과 두바이 한글학교 강당에서 열립니다. 두바이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강연 주제는 행사 일정과 장소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주관: 두바이 한글학교 장소: 두바이 한글학교 강당 및 RAMADA HOTEl(알바샤 마와캡 스쿨 근처, Emirates NBD 건너편) 무료(선착순 150명) 발렛파킹 / 커피 및 다과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원> U.A.E. 한인회, 두바이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두바이상공인협회, DK저널, 걸프코리안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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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시간: 6:30am-12: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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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15:30 - 21:00
1. 픽업 2. 사막곡예운전체험(50분 정도 소요) 3. 베이스캠프도착 (낙타 체험, 전통의상 체험, 헤나 및 시샤 체험)
4. 현지식 뷔페 저녁 식사 5. 이슬람 전통 댄스 타누라 및 벨리 댄스 공연 6. 숙소 도착
US$65/person
모든 음료수 및 물 무한리필(단, 맥주를 비롯한 술 종류는 30디람부터 시작) *픽업 시간: 현지 교통 상황으로 픽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현지기사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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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 - 9 2013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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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한국 한의원 업체탐방
두바이 한국 한의원
위치: Block A #2003, Al Razi building no.64, Dubai Health Care City 전화번호: 04-431-2544/ 050-346-5452 운영시간: 오전9시~저녁7시(사전예약 필수)
두바이에 중동 최초로 한국인 한의사가 운영하는 한의원이 개원했다. 한국어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 다 이곳 두바이에서는 드문 한의학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희소식도 전하고 과연 어떤 치 료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하고 있는지 우리 독자들에 게 알려주고자 이번 업체탐방에서는 의료시설이 모여 있는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에 새로 문을 연 한국 한의 원을 찾았다. 개원한 지 얼마 안 된 때문이기도 하지 만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고 모던해 쇼 파에서 대기하며 차 한잔 마시다 보면 진 료를 받기도 전에 기 분이 먼저 나아질 듯 하다. 은은한 조명과 벽에 걸려있는 그림 때문에 마치 카페 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 다는 말처럼 마음을 먼저 어루만져주는 편안한 분위기 덕분 에 치료 효과도 배가 되지 않을까. 한국 한의원 원장 조 인권씨는 한의학으 로 유명한 부산 동의 대 한의대를 2006 년에 졸업하고 이후 쭈욱 현장에서 실력 을 쌓아왔다. 부산에서 한의원을 운영해오다 기회가 닿아 두바이로 오게 되었다고. 조인권 한의사가 집중적으로 보는 부분은 바로 통증,
재활 치료. 만성통증 치료에 특히 자신이 있다고 하 니 컴퓨터 작업으로, 잦은 야근으로 만성 근육통에 시 달리는 독자라면 꼭 참고하시길. 한국 한의원에서는 현재 침술, 한약, 부황, 물리치 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7개 베드가 마련되 어 있다. 저주파, 초음파 치료기를 통해서 비만 치료 도 제공하고 있는데 지방세포 크기를 줄여주기 때문 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조인권 한의사는 “물 론, 운동을 병행해야 살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덧 붙였다.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게 바로 가격이 아닐까. 이 곳 두바이에서는 병원비가 만만치 않은 탓에 진료를 받으려면 걱정부터 앞서는 게 현실. 이같은 걱정을 줄 여주기 위해 한국 한의원 은 현재 보험사 연계를 통 한 할인과 10회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 침술 은 1회에 350디람이지만 패키지를 이용하면 2000 디람에 10회 서비스를 받 을 수 있다. 현재 네 개 보 험사와 연계되어 있는데, 이 보험사에 가입되어 있 는 환자들은 할인,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 사는 다음과 같다 : Amity Insurance, International SOS, SAICO Insurance, Aetna Insurance. 향후 연 계 보험사를 확대할 예정 이다. 한약은 14일분에 700디람, 비만 치료는 12회 에 3000디람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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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의 거대원형경기장- 콜로세움
로마건축의 백미- 판테온
로마를 상징하는 건물이라면 단연 콜로세움이다. 직경이 188m, 높이가 57m로 이루어진 이 원형 경기장은 검투사들의 투기장으로 고대 로마인들을 열광케 하 던 곳이다. 콜로세움은 80년 동안 2만 명의 노예 및 죄수들에 의하여 건립되었 으며,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관객들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정해진 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그들은 그곳에서 허기에 지친 맹수들이 서로를 물어뜯으며 싸우거나 범죄자, 기 독교인 등을 향하여 달려드는 모습을 보며 열광했던 것이다. 인간심성의 선, 악 은 어느 쪽이 진실일까. 2000년 전의 타임머신을 탄 기분으로 당시를 그려보는 것도 투어의 한 부분인 것 같기도 하다.
콜로세움에 비한다면 규모는 작지만 로마 유적 가운데 지금까지 원형을 완전히 갖추고 있는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건물인 판테온은 기원전 27년아우구스트르 황제의 사위였던 아그리파에 의해서 세워진 것을 118~128년에 걸쳐 하드리안 이 재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외형적인 면에서 우리가 기대한 만큼 웅장하거나 호화찬란하지는 않지만 내부 로 들어서면 큰돔으로된 천장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이 모자이크바닥을 비추 어 따사로운 느낌을 준다.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 다는 판테온은 건물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에 내부공간도 한 몫을 차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기엔 로마 신들을 모시는 신전으로, 7세기에 들어서는 기독교 사원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이탈리아가 왕국으로 통일되면서 왕들의 묘지로 쓰였다고한다
종교와 예술의 승화-성베드로광장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바티칸 시국 최고 수준의 종교적 유물들에 접근하기 이전에 바티칸 시국과 그 내용을 살펴보 자. 바티칸 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 국가로서(0.44평방킬로미터) ‘마 리오’산과 ‘쟈니꼴로’ 언덕 사이의 바티칸 언덕 위에 있다. 갈리골라 황제 때 만 들어진 원형 경기장에서 67년 베드로 성인의 순교가 있었던 그 자리에 세워진 이 성당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곳이다. 중세때의 이탈리아의 대교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곳이다. 중세때의 이탈리아 의 대부분은 교황청(Stato Pontificio)의 지배하에 놓인다. 1870년 통일 이탈리 아 왕국시대 이후 1929년 교황청과 이탈리아와의 라테란 조약(Patti La tera nen si)으로 교황청의 독립이 인정된다. 바티칸 시국에는 외교관, 경찰관, 1505년 율리 병사였던 스위스 호위대가 있다. 원래는 교황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200명의 스위스인들로 구성되었으며, 그 들의 인상적인 복장은 미켈란젤로의 디자인으로 5세기 동안 변함없이 이어져 온다.
산피에트로광장이라고도 불리는 성베드로 광장은 수백만의 기독교신자들에게 는 종교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많은 영향력을 준다. 이탈리아 바로크양식의 거장인 화가·조각가 베르니니(GiovanniLorenzo Bernini)가 1656년 설계해, 12년 만인 1667년 완공하였고 입구에서 좌우로 안 정된 타원형꼴이며, 가운데서 반원씩 갈라져 대칭을 이룬다. 좌우 너비는 무려 240m이다. 정면 끝은 산피에트로대성당(성베드로대성당)의 입구에 해당한다. 반원형인 광장 좌우에는 4열의 그리스 건축양식인 도리스양식 원주 284개와 각 주 88개가 회랑 위의 테라스를 떠받치고 있다. 테라스 위에는 140명의 대리석 성인상이 조각되어 있다. 회랑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를 향해 팔을 벌리고 있 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광장 중앙에는 로마의 3대 황제칼리굴라(Caligula)가 자신의 경기장을 장식하기 위해 40년 이집트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가 우뚝 서 있다. 이오벨리스크는 로마로 옮겨진뒤 경기장에 세워졌으나, 후에 경기장에서 죽은 순교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1586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뒤에 오벨리 스크 꼭대기에 알렉산데르 7세 가문의 문장과 십자가가 장식되었는데,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약탈 문화재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인식될 만큼 많은 굴곡을 겪은 건축물이다. 높이는25.5m, 무게는 320톤이다. 오벨리스크 좌우에는 마데르나 (Carlo Maderna)와 폰타나(Carlo Fontana)가 각각 만든 2개의 아름다운 분수 가 있다. 베드로가 순교한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자, 베르니니 의 대표적인 걸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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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아무르 I Amour, 2012 MOVIE
사랑, 그 숭고함에 대하여
2009년, <하얀 리본>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 했던 미하엘 하네케 감독이 올해에도 바로 다음 작품인 <아무르>를 통해 또 다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하엘 하네케 감독이 지금까지의 작품에서 폭력을 주 제로 하여 인간이나 사회의 잔혹성을 조명했던 것을 생 각하면 이 <아무르>는 정말 예상 밖의 영화이다. 감독은 <아무르>에서 은퇴한 음악가 노부부인 안느와 조르주를 통해 죽음과 사랑의 가치를 그려낸다.
아무르, Amour 2012 드라마 I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I 127분 I 감독 I 미카엘 하네케 장-루이 트린티냥(조르주), 엠마누엘 리바(안느), 이자벨 위페르(에바) I 관람등급 [해외] PG-13
KBS World 주간 편성표 1월 3일(목)
1월 4일(금)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던 이 노년의 부부에게 갑작 스런 불행이 닥친다. 어느 아침, 식사를 하던 도중 갑자 기 전원을 끊어버린 것처럼 안느가 멈춰버린다. 초점 없 는 시선에다 조르주의 부름에 꿈쩍도 않고 있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지만 안느는 그 순간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 녀는 경동맥이 막혀 수술을 받게 되지만 결국 몸의 반쪽 에 마비가 온다. 영화의 첫 시작은 안느의 옛 제자인 피아니스트의 공연 이 열리는 콘서트 홀에서였지만 그 후로 스크린에 비추 어지는 공간은 이들 부부의 아파트 내부로 한정된다. 딸 이나 간호사가 찾아오고 조르주가 외출을 하기도 하지만 화면은 절대로 그들의 집을 벗어나는 일이 없다. 계속해 서 스크린에 비치는 그 공간이 바로 몸의 자유를 잃어 급 격하게 좁아져버린 안느의 세계가 되는 것이다. 안느의 증세는 점점 심화된다. 처음 퇴원 후 집에 돌아왔 던 안느는 조르주에게 서로를 위해 죄책감을 가지지 말
라고 말하며 독립적으로 행동한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 록 안느의 병세가 짙어지고 그녀의 자존감 또한 무너지 며 나중에는 이성마저 사라지게 된다. 카메라는 이렇게 쇠약해져 가는 안느나 그 곁을 지키는 조르주의 감정을 쫓는 것 보다는 건조하게 바라보는 것 을 택했다. 미하엘 하네케 감독은 지금까지의 영화들과 전혀 다르게 ‘사랑’이라는 주제를 이야기 하면서도 여전 히 관람객이 대상에 대해 감상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배제시켰다. 우리가 두 주인공의 감정을 가늠해 보는 것 은 오로지 두 배우의 열연을 통해서 뿐이다. 두 베테랑 배 우의 깊이 있으면서도 절제된 표현, 특히 조르주의 무표 정한 듯한 얼굴에 스치는 감정들은 건조한 시선과 만나 오히려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나이 듦, 죽어가는 것, 사랑. 굉장히 흔하고 보편적인 소 재이다. 미하엘 하네케 감독은 이러한 보편적인 소재를 이용하였지만 이야기는 통속적이지 않고 여전히 날카롭 다. 관객들은 우아하게 잘 짜여진 화면 안에서 보여지는 고통, 절망 등 여러 가지 감정과 인생에 대한 성찰을 만 나며 쇠락해가는 안느와 조르주 사이의 ‘사랑’이라는 감 정과 그로 인한 행위에 대해 쉽사리 가치판단을 내릴 수 없을 것이다. [무비조이]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1월 5일(토)
1월 6일(일)
1월 7일(월)
1월 8일(화)
1월 9일(수)
KBS 뉴스 9 (30)대왕의 꿈
KBS 뉴스 9
KBS 뉴스 9
00: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01:00
전우치
전우치
드라마 스페셜
대왕의 꿈 (40)청춘불패
대왕의 꿈 (40) 샤이니의 월드데이트
학교 2013
학교 2013
02:00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한국재발견
(50)두근두근한국어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03:00
(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10)구름빵 (20)[LIVE]아침마당
인간극장
(25) [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인간극장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04:00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0)KBS WORLD 하이라이트 (50)다큐멘터리 3일
05:00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40)걸어서 세계 속으로
(20)인간극장 (50)비타민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06:00
TV 유치원 (30)토리 GO! GO!
한국재발견
(30)출발드림팀 시즌2
비타민
TV 유치원 (30)구름빵
TV 유치원 (30)우당탕탕 캐릭터 극장
TV 유치원 (30)카드왕 믹스마스터
07:00
[LIVE]KBS 뉴스
[LIVE]KBS 뉴스
휴일 12시 KBS뉴스 (10)[LIVE] 전국노래자랑
[LIVE]KBS 뉴스
[LIVE]KBS 뉴스
KBS 뉴스 [LIVE]
(20) 개그콘서트
글로벌 성공시대 (50)두근두근한국어
(10) 러브인 아시아
한국인의 밥상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0) 뮤직뱅크
08:00
KB S스페셜
생로병사의 비밀
09:00
인간극장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인간극장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40) 세리의 스타키친 (40) 학교 2013
(40) 전우치
(10)전우치 (20)제빵왕 김탁구
(10)내딸 서영이 (20)내딸 서영이
(50) 학교 2013
(50) 전우치
12:00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K-Wave Extra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 KBS World 하이라이트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
해피 선데이
10:00 11:00
(10) 학교 2013
(10) 학교 2013
(10)전우치
(20) 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뮤직뱅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스타 데이트 리얼체험 프로젝트:
(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50)희망로드 대장정
13:00
출발 드림팀 시즌 2
(50 )뮤직뱅크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뮤직뱅크
14:00
(10)해피투개더
(50) 세리의 스타키친
(50)내딸 서영이
(50)내딸 서영이
(20)이야기쇼 두드림
(10)안녕하세요
(10) 승승장구
15:00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내딸 서영이
내딸 서영이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16: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9 (40)대왕의 꿈
KBS 뉴스9 (40) 대왕의 꿈
KBS 뉴스9
KBS 뉴스 9
KBS 뉴스 9
17:00 18:00
전우치
드라마스페셜
(40)제빵왕 김탁구
(40)제빵왕 김탁구
(40) 학교 2013
학교 2013
전우치
(10)특집: 하늘에서 본 백두대간
(10)개그콘서트
제빵왕 김탁구
(50)제빵왕 김탁구
(10)안녕하세요
(10) 승승장구
(10) 해피투게더
(10)뮤직뱅크 K- Chart (20)신데렐라 언니
(30) 1박 2일
제빵왕 김탁구
제빵왕 김탁구
(20) 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인간의 조건
희망로드 대장정
(30)2013 KBS 희망음악회
(30)불후의 명곡 2
(50) 가요대축제
19:00 20:00 21:00 22:00
(10)K-Wave Extra (20)생로병사의 비밀
(30)글로벌 성공시대
23:00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10) 불후의 명곡 2
(50) 내딸 서영이
(20)1박2일
(50) 내딸 서영이
(30)태권도 in Colombia
(30) 비타민 (30)가요무대
(40) 세리의 스타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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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Wave Extra (20) 역사 스페셜
(20) 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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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 - 9 2013
Gulf K rean Times
주부들의 세상 컬투쇼 베스트 사연 얼마 전, 어머니께서 백화점에서 칼을 세트로 사 오셨어요. 며칠 뒤 재활용 하는 날에 전에 쓰던 칼도 버리게 되었어요. 제가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려고 하자 아버지께서 " 이 자슥아..!! 거따 버리면 나중에 분리수거 해 가시는 분들 다친단 말이야!! 칼은 일단 들고 내려갔다가 이따 밑에서 종이 한장 주워서 그거에 말아서 버 리자"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해서 저는 일반쓰레기 봉투를 들고 아버지는 한 손엔 칼을 한손엔 의류수거함에 버릴 헌 가방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던 도중 5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섰어요. 그리고 5층에 사는 훈남 오빠가 탔습니다. 훈남 오빠가 슬그머니 제 옆에 바짝 서더군요. 내 가슴은 왠지 두근두 근.....그런데 훈남 오빠가 3층 버튼을 누르더라구요.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띵동 3층입니다" 엘리베이터가 3층에 섰어요. 그런데, 문이 열리는 그 순간..!!! 훈남 오빠가 제 손목을 잡고 엘리베이터 밖으로 미친듯이 내달렸어요. "어머..!! 어머..!! 왜이러세요..?" 저는 놀라서 소리쳤죠. "잔말말고 뛰어..!!방금 니 뒤에 어떤 미친놈이 칼 들고 서 있었어..!!!!!!" 저는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해명도 못하고 훈남 오빠와 손을 잡고 달리기만 했어요. 한참을 달리다가 오빠가 뒤를 한 번 스윽 돌아보더니 "으악..!!!!!!!!!!!!! 으아아아 아아악..!!!!!!!!!!!!!!!!!!!" 엄청난 비명소리를 지르며 이번엔 아예 제 손을 놓고 빛의 속도로 도망가 버리는 게 아니겠어요..? 저도 뒤를 쳐다봤죠. 아버지께서는 한 손에 칼을 들고 몇 오라기 안 되는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미칠 듯한 스피드로 쫓아오고 계셨습니다. "이쉑기야!!!!!! 내 딸 내놔라!! 이 개XX야..!!!!!" 졸지에 엘리베이터에서 어문놈에게 딸을 빼앗긴 아버지는 극도의 흥분상태셨어요. 결국 동네에 경찰차가 오고 나서야 사건은 마무리되었어요. 달아난 훈남 오빠가 경찰에 신고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전 그 사건을 계기로 그 오빠와 친해졌습니다만 우리 아버지께서는 아직 그 오빠를 싫어하시는 것 같아요. 출처: SBS 라디오 컬투쇼 위와 같이 재미난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으로 보내주세요!(소정의 상품 증정)
주부9단
볼살 관리해야 동안된다 ‘볼살 사수 작전’ “빠져야 할 곳은 안 빠지고, 안 빠져야 할 곳만 빠졌어요”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성들은 말한다. ‘여성의 자존심’ 가슴과 엉덩이는 당연히 빠지지 말았어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또 한군데 빠지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볼살’이다. 볼살이 빠 지면 인상 자체가 퀭해 보이게 된다. 또한 탄력이 떨어지며 ‘노안’ 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살은 빼도 얼굴에 탱탱함은 남기는 법, 이렇게 하면 가능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숙면은 기본
■비타민C, 공급 또 공급
■틈틈이 페이스 요가를!
물은 체내 수분 보충은 물론 피부 탄력 유지에도 효과 적이다. 특히 다이어트 기간에는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 셔줘야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 이는 숙면도 마찬가 지. 피부의 재생이 활발히 이뤄지는 밤 10시부터 새벽 2 시 사이에는 꼭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길러 주름을 예방 하고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식단에 사과 와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 을 포함시켜 보자. 이들 식품은 피부 탄력은 물론, 칼로 리까지 낮아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 한 아침에는 오렌지와 키위 등 신맛이 나는 음식을 섭취 해 밤새 소모된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페이스 요가는 얼굴의 균형과 탄력을 찾아줘 ‘동안 얼 굴’을 가능하게 해 준다. 실생활 틈틈이 양쪽 볼에 3초간 바람을 넣었다 빼고, 입을 벌린 상태에서 인중을 눌러주 는 등 간단한 페이스 요가만으로도 얼굴 탄력을 찾을 수 있다. 3초간 고개를 뒤로 젖혔다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 만으로 턱과 목의 주름까지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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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건강칼럼 ‘올해는 꼭 담배를 끊겠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신년 초에 한번쯤 해 봤을 법한 결심이다. 그러나 흡연은 중독성, 습관성이 있어 그 유혹을 끊어내기가 쉽 지 않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 장혈관질환의 공통점은 흡연이 주된 요인”이라며 “담배를 피우면서 건강 문제를 해결 하겠다는 생각은 헛된 꿈”이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의 서홍관, 명승권, 김열 박사는 금연을 쉽게 하지 못하는 사람 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는 ‘발암의 시한폭탄 담배 탈출하기’(국립암센터)라는 책을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흡연 스타일을 6가지로 분류하고
흡연 스타일에 따라 금연요령도 다르다 각각의 유형에 따른 금연법을 소개했다. <표1>은 흡연 유형 분석표로 흡연자 스스로 체크해 답의 점수 합계가 11점 이상이면 그 유형에 해당한다. 11점 이상인 유형이 여러 개로 나타나면 복합형이라고 보면 된 다. 각 문항에 자신이 얼마나 해당한다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최고 5점에서 최하 1점 의 점수를 매기고 그 합이 11점 이상이면 자신의 흡연스타일이 그 유형이라는 것이다. 점수 결과에 따라 <표2>를 보고 각 유형에 따른 맞춤 금연법을 실행에 옮기면 된다. 예 를 들어, <표 1>에서 B형 점수가 11점을 넘은 사람은 ‘손에 담배가 없으면 무료한 유형’ 으로 분류되고 이 유형인 사람은 ‘책상과 서랍 등을 청소하고 화초를 키운다’는 등의 방법을 실행하면 보다 쉽게 금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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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구인 intersec 2013 한국 참가업체 홍보 관 스탭 기간: 2013년 1월 15~17일 업무: 홍보관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브로셔 등 배포 및 기타 안내 업무 입 니다. 급여협의 Email) esther@limecom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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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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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따라 공부 재미도 다르다! 성격 유형별 자기주도 학습 코칭법-<1>
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아이가 공부를 즐기면서 열심히 하길 바라는 것은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다. 그런데 오히려 그 때문에 아이가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는 역효과가 나타날 때도 적지 않다. 아이마다 성격이 다른 만큼 공부하는 방법 역시 그에 맞춰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트레스 는 줄이고, 재미는 높여주는 성격 유형별 공부 코칭 노하우를 소개한다.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STYLE 1 “친구가 제일 좋아!” 사교가 스타일
STYLE 3 “난 자신 없어!” 자신감 상실 스타일
교우관계가 좋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시한다. 남자아이의 경우 운동을 좋아하고 여자아이의 경우 친구 그룹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 당한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부모 눈에는 노는 것만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자아존중감이 낮아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열등감에 빠진다. 표면적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책상에 오래 앉아 있고, 끈 기 있는 스타일인 경우가 많다.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잘못된 공 부법을 고수하고, 노력 대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케이스가 많다. 제대 로 된 공부법을 알려주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Don’t
“산만하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등의 이야기가 스트레스 유 발 포인트다. 공부는 안 하고 놀러만 다니는 것처럼 오해받기 쉽다. 친 구들과 못 어울리게 하거나 집이나 독서실처럼 혼자서 공부하게 하면 오히려 능률이 떨어진다.
Do
다른 친구를 가르쳐주면서 자신도 공부해나가는 스타일로 교학 상장의 공부법을 권장한다. 아이들끼리 같이 공부하거나 오픈된 장 소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다른 교우들과의 커뮤니케이 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때문에 교우관계를 위한 시간을 마 련해준다.
STYLE 2 “너무나 치밀해!” 신중한 스타일 세부적인 목표와 계획 등이 세워 져 있어야 스스로 공부하는 매우 신중한 스타일이다. 세부적인 목 표를 세우는 데 익숙하며 이를 통 해 동기도 부여된다. 구체적인 계 획 없이 행동할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스트레스에 매우 취 약한 성향을 보인다.
Don’t
아이가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기 전에는 행동하라고 채근하 지 않는다. 계획 없이 행동하는 것을 싫어해 자칫하면 아예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스트레스에 가장 취약한 아이이므로 강압적인 분위기 조 성은 피해야 한다.
Do
목표를 치밀하게 세워야 공부가 되는 아이이므로 학습플래너 쓰는 방법을 먼저 알려준다. 쓰는 방법에 맞춰 목표를 설정하고 일 일 학습계획을 세운 뒤 주간 학습계획을 마련하는 등의 방법을 알려 준다. 계획에 따라 학습이 진행되면 효율성이 강화되고 성적도 자연 스럽게 오른다.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Don’t
공부환경, 공부법을 갑자기 바꿀 것을 강요하면 큰 스트레스 를 받는다.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비교 하면 학습 동기가 크게 저해된다. 비교를 절대 삼가야 한다.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P.O. BOX : 72240 Dubai, U.A.E info@gulfkoreantimes.com 대표전화: +971.4.451.1545 Fax: +971.4.451.1595
발행일
Do 내성적이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공부법에 대해 물어보지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는 타입. 올바른 공부법을 알려주면 자신감이 살아나 성적에 큰 변화를 보인다. 공부법 강좌나 과정을 듣게 해주면 효과적 이다. 항상 잘하고 있다는 칭찬도 큰 힘이 된다. 작은 성공에도 칭찬 을 거듭해서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준다.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STYLE 4 “도전은 나의 인생!” 불도저 스타일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무슨 문제든지 혼자 해결하는 스타일. 편안함보다는 도전을 즐긴다. 항상 “나는 OO할 거야.” “나는 OO가 될 거야.” 같이 다른 사람에게 자 신의 견해를 당당히 밝히는 스타일로, 자아존중감이 높고 어떤 일이 든 스스로 해결하는 것에 익숙하다. 다른 사람의 충고 듣는 것을 싫어 하고 간섭받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는 힘이 약 하다는 단점이 있다.
배부처
매월 5주째는 쉽니다.
Don’t “공부해라”, “목표를 세워라” 등 다른 사람의 충고를 들으 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부모의 충고나 조언은 크나큰 스트레 스 요인. 부모가 자신을 못 믿는다고 생각하면서 의욕을 잃고 성적이 급격히 나빠진다. 잔소리가 독으로 작용하는 만큼 간섭을 줄이는 것 이 중요하다. Do 긍정적인 점은 자기주도 학습에 가장 뛰어난 소질을 보이는 스 타일이라는 것. 일일이 간섭하고 지시하기보다 아이를 믿고 맡기는 것 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단기적인 목 표부터 잡게 한다. 그리고 이를 성취하면 반드시 적절한 보상을 해준 다. 단기적인 목표 설정 시 너무 쉬운 일보다 난이도가 높은 것을 목 표로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항상 잘하고 있다”는 칭찬도 큰 힘을 실 어줄 수 있다.
스도쿠 정답 ▶
9 3 8 6 4 2 5 7 1
1 6 4 7 5 9 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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