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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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0 - 16 2013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슈미트 구글 회장 방북 평가는? 유럽연합, 이번엔 '통신연합' 추진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4-15 2013 Dubai Shopping Festival 1/3 ~2/3

18 한국뉴스 무이자할부 중단, "항공 · 통신도 안된다" 재정부 "종교인 과세, 인수위와 시기 결정" 한국에도 이런 회사가 있었다니...화제

2013년 신년인사

20 스포츠/연예

제 11대 한인회장

이영규 친애하는 교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강과 화목과 만복이 깃드시길 축원합니다. 아울러 소망하시는 것 소원 성취하시옵길 기원합니다. 유럽 발 경제 위기로 인하여 시장경제는 얼어붙어 수출의 적신호가 켜지고 수많은 기업들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계사년 에 교민 여러분들 가정과 직장, 사업장에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한인회장으로 첫 임무를 수행하니 수많은 곳으로부터의 업무협조 공문에 대한 답변으로 분주한 연초를 보내며 한인회 임원구 성, 예산편성, 행사기흭을 추진하며 실속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검토하여 “한인회 회관 개설”, “한인회 주재국에 등록”, “한인 회 건립 기금 모금”을 추진하고 주재국 대학교, 시청, 한국을 사랑하는 동아리 등 다양한 곳에 문화를 홍보하고 국악연주, 영화 상영, 한글쓰기, 음식문화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높이는 역할에 정진하겠습니다. 한인회, 상공인 연합회, 한글학교, 평화통일 자문위원회, 각종 동호회와 함께 화합하며 교민, 지상사, 건설사, 중소기업, 교민업 체와 함께 동참하여 교민의 발전과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한인회 미래 비전입니다. 비영리 단체인 한인회는 교민 여러분의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되며 주재국 행정상 시정해야 할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반영하여 중동, 아프리카 회장단 회의와 대한민국 회장단 총회에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며 성원해 주시는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상기 한인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민 여 러분의 참여와 후원이 있어야 실행가능하므로 교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송혜교·조인성 '그 겨울', 영상 공개 손연재 올해 FIG에 '손연재 기술' 신청 왜 이천수, 전남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였나?

23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74)-스시&벤또 '미야비' 여행- 역사가 숨쉬는 도시, '로마'를 가다(2)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건강칼럼- 우리 몸이 보내는 적신호에 주목!

28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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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역 소식

슈미트 구글 회장 방북 평가 "이기적 관광" VS "北 변화에 도움"

8년 사귄 남친에게 ‘이별비’ 1억 7000만원 배상 원씨는 남자친구인 쉬씨와 8년간 교제 해 왔지만 끝내 이별을 결심했다. 당시 원씨는 쉬씨와 헤어지면서 합의서 한 장 에 사인을 했는데, 먼저 이별을 고한 원 씨 측이 151만 위안(약 1억 7000만원) 의 '이별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이 었다. 타이완고등법원 측은 쉬씨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 측은 "집세, 데이트비용 그리고 쉬씨에게 빌린 돈 100만 위안을 쉬씨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호주 시드니도 43℃ 폭염에 산불경보 호주 태즈메이니아주(州)에서 발생한 산불이 큰 피해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호 주 최대 도시인 시드니 지역에도 섭씨 43 도에 달하는 폭염이 엄습하면서 최고 수 위의 산불 경보가 발령됐다. 7일 호주 언 론에 따르면 호주 기상청은 시드니를 위 시한 뉴사우스웨일스(NSW) 지역의 8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43~45도에 달할 것 으로 예보했다.

68세 英 탐험가 파인즈, '죽음의 남극횡단' 도전 세계적인 탐험가 라눌프 파인즈(68)가 한겨울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남극 대륙 을 횡단하는 탐험을 시작했다. 이번 탐 험은 '가장 추운 여정(The Coldest Journey)'이라고 이름 붙였다. 파인즈와 공동 탐험대장을 맡고 있는 앤턴 보우링 씨 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탐험대는 아무 도 도와줄 이가 없는 남극 대륙에 홀로 남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서 고양이 이용해 탈옥 하려다 적발돼 브라질 동북부 알라고아스(Alagoas)주 의 한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드릴과 톱날 등 도구를 가방에 담아 고양이에게 매어 들여오려다 간수들에게 적발됐다. 가방 에는 충전된 휴대전화 등 탈출 후 사용 할 물건도 들어 있었으나 수감자 중 누 가 이런 일을 꾸몄는지는 밝혀지지 않았 다. 수감자 250명 모두가 용의선상에 올 라 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일행의 방북에 대 해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사이에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9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선 이번 방북의 실 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조지 부시 행 정부 시절 국무부 정책실장을 지낸 미첼 리스 워싱턴대 총장은 VOA와 인터뷰에 서 슈미트 회장의 방북이 “이기적인 관광 (egocentric tourism)”에 지나지 않는다 고 혹평했다. 리스 총장은 북한이 구글의 신흥시장이 될 수 없는데다가 북한에 대한 기술 이 전이 유엔과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슈미트 회장이 왜 귀중 한 시간을 구글 주주들의 이익과 관계없 는 방북에 할애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고 말했다.

미 국무부 한국과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 트로브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부소장은 VOA에 “(슈미트 회장이) 표현 의 자유를 억압하는 북한에서 어떤 기회 를 모색하려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특히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를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처드슨은 자기 이해관계에만 급 급한 정치인으로, 이런 성향을 잘 아는 미 국 정부는 그를 믿을만한 대북 창구로 간 주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는 리처드슨 전 주 지사가 과거 방북 때마다 공명심을 내세 웠다고 지적했다. 이성윤 터프츠대 교수는 “리처드슨이 2010년 12월 방북 때 자신의 북한 방문 으로 전쟁이 억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 는 걸 보면 스스로 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리처드슨 일행의 방북 목적이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 호)의 석방에 국한된 것이라면 긍정적 측 면도 있다며 “김정은 정권이 유화제스처 를 쓰는 차원에서 리처드슨 일행에게 최 소한 석방 약속이라도 해줄 가능성은 있

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슈미트 회장 일행의 방북을 긍정 적으로 평가하는 전문가들도 있었다. 켄 고스 미국 해군분석센터(CNA) 국제 관계국장은 “미국 대표의 자격으로 북한 당국과 교섭하는 것뿐 아니라 개인 차원 의 대북 접촉 역시 북한의 행보를 점치고 위험 지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특히 구글 회장의 방북은 경제와 생산 공정의 컴퓨터수치제어(CNC)화를 강조 한 김정은의 정책과 부합하는 측면이 있 다”고 주장했다. 매사추세츠공대의 존 박 연구원은 “투명 성과 개방성을 앞세워 온 슈미트 회장의 방북은 그 자체만으로도 북한사회 변화 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며 “구글이 경 제개선뿐 아니라 폐쇄성 극복이라는 과 제를 안은 북한에 시의적절한 도움을 제 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구글이 위성 영상지도 서비 스를 통해 북한 정치범 수용소를 확인할 수 있게 하면서 동시에 북한에 접근하는 시도는 놀라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일보]

프랑스 이슬람교계, 동성결혼 반대 본격화 프랑스 이슬람교도들이 사회당 정부가 추 진하는 동성결혼에 대한 반대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유럽1 라디오방송 등 프랑스 언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이슬람 운동가 50 명은 7일 이슬람 신도들에게 오는 13일 파리에서 열리는 동성결혼 반대 집회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 했다. 프랑스 정부는 오는 6월까지 동성결혼과 동성애자들의 입양을 허용하는 법안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서한에서 "우리는 결혼의 전통 관

습을 유지하기 위한 집회에 참가하는 것 으로 시위를 벌일 것"이라며 "우리는 이번 집회에 프랑스에 거주하는 모든 무슬림 이 대거 참석할 것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서한은 또 프랑스 정부가 실업 문제의 무 능함을 덮기 위해 결혼 문제를 이용하고 있다며 동성결혼을 '모두를 위한 결혼'이 라고 주장하는 프랑스 정부에 맞서 진행 되는 '모두를 위한 행진'에 이슬람교도들 이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슬람 운동가들의 이번 공개 촉구는 프 랑스 이슬람기구연맹(UOIF)이 지난 주말 동성결혼 반대 호소를 한 직후에 나온 것

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약 500만 명의 이슬람교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슬람교는 가톨릭 다음의 2대 종교로 자 리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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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유럽연합, 이번엔 '통신연합' 추진 경제 위기에 맞서 최근 통합 강도를 높이 고 있는 유럽연합(EU)이 '통신연합' 구축 에 나섰다. 통신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어 국가별로 단절된 시장을 통합하자는 것 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 주요 통신기 업 수장들이 국가별 통신시장을 통합하는 범유럽 통신망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있 다고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8일(현지시 간)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범유럽 통신망 구축 아이디어는 최근 호아킨 알무니아 EU 집 행위원회 경쟁위원장과 도이체텔레콤, 프 랑스텔레콤, 테레콤이탈리아, 텔레포니 카(스페인) 등 유럽 주요 통신기업 수장 들이 사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처음 제기 됐다. 업계 대표들은 이 회동에서 국가별로 쪼 개져 있는 EU의 통신시장이 경쟁력을 제

한하고 있다고 불평했고, 이 과정에서 범 유럽 통신망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FT는 단일 통신망 구축 방안 가운데 하 나는 공동 출자로 업체들의 통신망을 통 합 관리하는 전문회사를 세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범유럽 통신망을 구축하는 데는 국가별 규제와 기반시설의 차이에 따른 재정 및 기술적인 어려움이 많겠지만, 시장이 통 합되면 3~4개 대형 업체가 경합하는 미 국이나 중국처럼 경쟁 환경이 개선될 것 으로 업체들은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유럽 전역의 통신비용이 단일 화하는 데 따른 이익을 볼 수 있다. FT는 그동안 경쟁력 저하를 이유로 통신 기업 합병에 강하게 반대했던 알무니아 EU 집행위원도 EU 단일시장 구축에 도움 이 되는 국경 간 기업 합병에는 전보다 개 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식용금에 다이아몬드 ‘깜짝’ 시판에는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비 싼 패스트푸드를 가격대로 나열해 놓은 것. 해당 리스트에서 1위에 오른 패스트푸 드는 미국 뉴욕 세렌디피티에서 판매 되 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선디로 23캐럿의 식용 금을 넣고 만들어 25,000달러(약 2,800만원)에 달한다. 2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플뢰르 식당의 플뢰르 햄버거로 5,000달 러(약 560만원)이다. 이어 3위는 영국 도메니코 크롤라 피자, 공동 4위는 미국 뉴욕 르 파커 메르디앙 호텔 노마스 오믈렛과 미국 뉴욕 웨스틴 호텔 프랭크 투야그 베이글이 올라 눈길 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이 관심을 모 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통신사업자들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은 통신망 공유 협 정 등 합병 이외의 방법들이 있을 수 있 다"고 말한 바 있다. FT는 다만 자체 입수한 문건에는 EU 경 쟁위원회가 아직 범유럽 통신망 구축을 위한 통신기업 합병에 대해서는 검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돼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EU 통신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 는 업계 내에서 범유럽 통신망 구축 논의 가 시작됐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U 통신업계는 차세 대 기반시설에 투자해야 할 결정적인 시 점을 맞아 최근 들어 그간의 장기적인 매 출 감소세를 극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머니투데이]

"30분 운동을 10분씩 나눠 해도 효과 같아" 일정한 시간 동 안 한 번에 하는 운동을 짧은 시 간으로 여러 번 나눠 해도 건강 효과는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의 벨라민 대학 운동과학과 연구팀은 18세에서 85세까지 6,321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일정한 시간 동안 운동을 한 번 에 하는 사람이나 10분씩 쪼개서 여러 번 하는 사람이나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 롤 등 건강측정 수치가 개선되는 정도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위스콘신 대학 건강센터측은 매일 30분씩 운동하라는 것은 개인의 바 쁜 일정을 감안하지 않은 것이라면서, 운 동은 짧은 시간씩 여러 번 나눠 해도 된다 는 사실을 모두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논 평했다. [한국일보]

태어날 때부터 시 력이 없었지만 감 동적인 사진을 촬 영하는 미국의 아 마추어 사진작가 가 해외 언론과 네 티즌의 주목을 받 고 있다. 토미 에디슨이 SNS 에 공개한 사진들 은 놀랍다. 어떤 사 진들은 유머 넘치 고 활기차고 또 다 른 사진은 우수에 젖었고 감정이 아 주 강하다. 사진에 토미 에디슨 자신 은 물론 하루 일상 중에 만나는 사람 들 그리고 주변 풍 경을 담는다. 어떻게 이런 촬영 을 해낼 수 있을 까. 스마트폰의 음 성 비서 기능과 사 진 필터 어플 덕분 이다. 화면의 버튼 에 손끝을 대면 하 나하나 음성 설명 을 들을 수 있다. 또 어떤 필터를 사용 할지도 귀로 들으 며 결정할 수 있다. 또 촬영 후 말을 하 면 스마트폰이 사진 캡션을 문자로 달아 SNS에 업로드해 준다. 토미 에디슨은 청 각과 육감을 이용해 눈앞의 인물 및 물체 그리고 풍경을 촬영하는 것이고 똑똑해진 기계가 필터 처리, 보정, 업로드 등의 복잡 한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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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세계 최초 A380 전용 터미널 개관

지역 소식 UAE 신임 한인회장 선출 2012년 12월 6일 개최된 정기 UAE 한인 이사회에서 2013/4년 동안 UAE 한인회 를 이끌고 갈 신임 한인회장으로 이 영 규 전 수석 부회장께서 선출되었습니다. 총 15명의 한인회 이사 중 10명이 참석 하였으며-신 동철/이 영규/차 진성/박 형문/엄 성식/한 태광/김 우솔/김 선 억/조 경희/이 운하-단독 추천을 받아, 전 이사들의 재청하에 선출되었습니다. 이 영규 수석 부회장은 2001년부터 한 인회 이사로서 2010년부터는 한인회 수 석 부회장으로서 봉사를 하였으며, 지속 적으로 커져가는 UAE 대한민국 교민 사 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갈 수 있도록 교 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부 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이 세계 최초로 A380 전용 터미널의 문을 열 었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3일 보도 했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전날 세계 최대 규모 의 여객기 A380 전용 터미널의 문을 열고 20개 게이트 가운데 4개의 운용을 시작했 다고 신문은 전했다. 11층 높이에 면적이 52만8천㎡에 달하는

A380 전용 터미널 공사에는 30억달러가 소요됐다. 두바이 공항을 기점으로 한 에미리트항 공은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 주요 노선에 A380 31대를 투입하고 있으며 59대를 추가로 주문한 상태다. 이번에 문을 연 A380 전용 게이트도 모 두 에미리트항공 전용인 터미널3에 위치 했다. 두바이 공항은 A380 전용 게이트 20개 를 모두 운용하면 연간 최대 수용 인원은 7천500만명까지 늘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터미널3 완공으로 연간 최 대 수용인원을 6천만명까지 늘린 두바이 공항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목표치인 5 천650만명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UAE 한인회-

두바이 통치자 알막툼, 트위터 팔로워 140만명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v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두바이 통치자이자 UAE 부통령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소셜네트 워크 트위터 상에서 가장 팔로워가 많은 세계 지도자 순위에서 10위에 올랐다고 중동지역 비즈니스 일간지 아라비안비즈 니스가 보도했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지난해 약 91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했으며 이로써 그의 총 팔 로워 수는 140만명가량이 되었다고 신문 은 전했다. 이는 최근 미국 씽크탱크 Digital Policy Council이 발표한 보고서 내용으로, 이 보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고서는 셰이크 모하메드가 자신의 생각, 향후 계획, 참여 행사, 다양한 성취 등을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트위터를 이용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지도자 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었으며 그의 팔로워는 2천5백만명인 것으로 나 타났다. 요르단의 라니아 왕비가 4위를 차지했으며, 보고서는 이에 대해 그녀가 공식 활동을 점점 줄여가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팔로워가 백만명이 넘는다고 밝 혔다. 조사 결과 전 세계 164개국 지도자들 중 75%에 해당하는 123개국 지도자들이 트 위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대비 78%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지도자가 작성한 트윗 중 가장 인기를 모은 트윗은 버락 오바마가 11 월 재선 이후 작성한 “4년 더(Four more years)”라는 트윗이었으며 무려 3천1백 만번 이상 리트윗된 것으로 나타났다.

"UAE '이집트 국민 11명 석방 요청' 거부" 아랍에미리트(UAE)는 최근 체포된 자국 민 11명을 풀어달라는 이집트 정부의 공 식 요청을 거부했다.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보좌관 에삼 알 하다드는 지난 2일 아부다비에 서 만난 UAE 당국자들에게 이런 방침을 통보받았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5 일 보도했다. 알 하다드는 이집트 최대 이 슬람조직 무슬림형제단 회원인 이들의 석 방 교섭을 위해 최근 UAE를 찾아 당국자 들을 만났다. UAE 당국자들은 하다드 보좌관을 비롯 한 이집트 정부 대표단에 "UAE는 강력한 사법 제도를 갖춘 나라"라면서 "재판 전 에 이집트 국적 용의자를 석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UAE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와 관련, "UAE에 구금된 최소 350명의 이집트인 가운데 문제를 야기하는 사람은 이번에 체포된 무슬림형제단 회원 11명뿐"이라 고 걸프뉴스에 말했다. 이들 11명은 UAE에 무슬림형제단 지부를 만들고 민감한 군사 정보를 수집한 혐의 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국가안보를 해치려 한 혐 의로 체포된 이슬람 개혁운동 단체 '이슬 라' 소속 60명과도 연계됐다고 신문은 썼 다. UAE 검찰은 지난해 이들 일부에게서 현 정권을 무너뜨리고 이슬람 국가를 수립 하려는 음모를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UAE는 지난해 중동을 한바탕 휩쓴 '아랍 의 봄'과 같은 대규모 시위를 겪지 않았다. 이를 두고 UAE의 넉넉한 사회복지 정책 때문에 시민세력의 불만이 표출되지 않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UAE는 각 에미리트(지방정부) 통 치자 중심의 현 지배체제가 약화할 것을 두려워하면서 온라인을 비롯한 각종 수단 을 동원한 사회·정치운동을 엄격하게 통 제하고 처벌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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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0 -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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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하수 및 오수처리 시설이 없는 두바이에서는... 미국의 유명 인터넷 매체인 살롱 닷컴은 최근 기사에서 두바이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했다. 두바이는 세계 최고의 건물이 서 있는 등 화려하기 짝이 없지만, 실은 심각한 문제 도 있다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화장실 문 제이다. 정화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았 다는 것이다. “마천루의 해부”를 쓴 미국 작가 케이트 애셔와 “신선한 공기”의 테리 그로스에 따르면 두바이에는 하수 및 오물 인프라 가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뭘까? 트럭들이 개별 빌딩들에서 오물을 수거해 하수 처리 시설로 실어 나 른다. 엄청나게 많은 트럭들이 필요한 것 은 당연하다. 줄을 서서 24시간을 기다려 야 맨 앞에 다다르게 된다는 트럭 기사의 제보도 있었다고 한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1년 전 촬영된 동영상도 덩달아 인기다. 화제의 동영상 'The poop snake(오물 행렬)'에는 수 km 늘어서 있는 오물 수거차량의 행렬이 담 겨져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수천수만 대의 똥차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세계 최고 빌딩 못지 않은 장관이라며 놀라워한다. [헤럴드생생뉴스]

�K마트 두바이한아름에서는 250디람 이상 구매시 새로 들어온 총각김치(800g)를 드립니다. 아부다비 한아름 K-마트에서는 12월 8일(토)부터 250디람 이상 구매/배달 주문하시면 총각김치(800g)드립니다.

"두바이, 이란 수출액 2년 새 75% 줄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대(對)이 란 수출액이 지난 2년간 75% 정도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바이 상공회의소 소속 수출업체들의 월 평균 대이란 수출액(재수출 포함)은 2년 전 70억디르함 수준에서 18억디르함(미 화 4억9천만달러)까지 줄었다고 현지 일 간지인 더 내셔널이 3일 보도했다. 하마드 부아밈 두바이 상공회의소장은 수출액 감소의 가장 원인으로 서방 제재 와 그에 따른 금융 거래 제한, 이란 리알 화의 가치 하락을 꼽았다. 두바이는 지난 수년간 곡물에서 자동차 까지 다양한 상품을 이란에 수출하거나 재수출하는 대이란 중계무역의 중심지였 다. 2010년 6월까지만 해도 이란은 두바이의 최대 수출국이었고, 한창 시절 두바이의

대이란 무역 규모는 UAE 전체 국민총생 산(GDP)의 7%를 차지할 정도였다. 그러나 서방 제재에 따른 리알화 가치 폭 락과 신용장 개설 등 금융 거래의 어려움 등으로 두바이의 많은 무역업자가 이란 과 거래를 줄이고 있고, 이란 역시 러시아 나 터키, 중국 등 다른 수입 통로 확보에 나서는 분위기다. 실제 UAE 대외무역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UAE의 대이란 재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부아밈 소장은 "서방 제재가 계속된다면 이란이 다른 국가들과 거래에 나서면서 두바이의 무역업자들은 계속 영향을 받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상청, UAE 원전건설지역 기상예측정보 제공

기상청은 8일 한국전력공사의 UAE 원전 건설지역인 바라카 시의 현지 기상정보를 지난 7일부터 '방재기상정보포털서비스

시스템(metsky.kma.go.kr)'을 통해 제공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시스템을 통해 바라카 시의 풍향ㆍ풍속ㆍ기온ㆍ습도를 예측할 수 있는 시계열도와 요소ㆍ고도별 일기도를 1일 2 회 6시간 간격으로 3일 후까지의 기상예 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외국에서 진행되는 국 책사업 지역의 기상 예측정보를 국내에서 제공하는 첫 사례"라며 "UAE 원전건설의 공정 관리와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마 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TV]

농심라면과 스낵 새로 들어왔습니다! 롯데순수고구마칩,마켓오 순수감자,오징어땅콩,맛동산, 못말리는 신짱구,뻥이군,뿌셔뿌셔,에이스, 기린땅콩크림소보로,단팥빵

농심라면과 스낵, 삼양라면, 나가사끼 짬뽕, 꼬꼬면, 맛있는 라면, 컵라면 입하

삼수갑산, 경기미, 현미 쿠쿠전기 압력밥솥(10인용, 6인용) 현미찹쌀, 찹쌀 쿠쿠 전기 밥솥(35인용) 입하 2012년산 햅쌀 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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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테헤란 대기오염 '심각'…1년새 4천여명 사망

아사드 7개월만 대중연설

서방 제재로 이란산 정유 사용후 더욱 악화

"반군은 서방 노예…국제사회 지원 멈춰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대기 오염으로 인 한 질병에 걸려 1년간 4천46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보건부의 하산 아가자니는 2011년 3 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이란력 2011년에 해당) 대기 오염과 관련한 질병으로 숨진 사망자 통계를 최근 이같이 밝혔다고 중 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8일 보도했다. 인구 1천200만명의 테헤란은 분지지형 으로 오염된 공기가 순환되지 않는 탓에 세계 대도시 가운데 대기 오염이 가장 심 각한 곳으로 꼽힌다. 특히 차가운 공기가 내려앉아 순환되지 않는 겨울철에 대기 오염이 더욱 심각하 다고 인터내셔널해럴드트리뷴(IHT)은 전 했다. 실제 이란 정부는 지난주 닷새간 테헤란 의 학교와 공공기관에 휴무령을 내리고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하

기도 했다. 심각한 대기 오염으로 말미암은 임시 휴 일은 지난달에도 테헤란에서 수차례 지 정된 바 있다. 테헤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2011년 보고서에서 방콕, 상하이, 멕시코시티를 제치고 세계 제일의 대기 오염 도시로 선 정되기도 했다. 특히 서방 제재로 정유 수입이 제한된 2010년 이후 국산(이란산) 정유를 사용 하면서 대기 오염은 더욱 심각해졌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관영 메흐르 뉴스통신은 저품질의 국산 휘발유와 경유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며 이스파한, 마샤드, 타브리즈 등 다른 대도 시도 상황은 비슷하다고 전했다. 다만 저품질의 국산 정유 보다는 국산 차 량의 불완전 연소가 테헤란 대기 오염 원 인의 80%를 차지한다는 보고서도 있다 고 신문은 덧붙였다. 현지 일간지 테헤란 타임스는 "정부가 지 하철 노선 확장 등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발전기금 20억달러의 지출을 미루고 있 다"면서 "대기 오염을 줄이려는 노력을 등 한시하는 사이에 일반 국민이 그 대가를 계속 치르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6일 (현지시간) 22개월째 이어지는 시리아 내 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국가 차원의 대화 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수도 다마스쿠스 에 위치한 '다르 알아사드 문화예술센터' 에서 열린 대중 연설에서 "시리아 정부는 시리아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상대 를 아직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를 찾지 못했다고 해서 우리가 정치적 해결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아니 다"라고 덧붙였다. 아사드 대통령이 대중 연설을 한 것은 지 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그는 지난해 11 월 러시아 방송과의 인터뷰를 마지막으 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아사드는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고 있는 반군세력을 '서방의 노예'라고 지칭하며 "해외 세력의 노예가 아닌 자신들의 결정 에 대한 주권을 쥐고 있는 자들과만 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유혈사태를 끝내기 위해 정부군 에 합류할 것을 반군에 촉구했다. 아사드는 시리아 사태가 정부와 야권 세 력의 싸움이 아닌 (시리아라는) 국가와 그 적들간의 싸움이라고 강조하며 "한 가 지 확실한 것은 우리가 현재 마주하고 있 는 것은 알카에다 이념에 사로잡힌 사람 들"이라고 덧붙였다. 아사드 대통령은 그동안 시리아 반정부 시위의 배후에 해외 테러단체가 개입되 어 있다는 입장을 반복해왔다. 그는 "국제사회는 무장반군에 재정적 지 원을 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며 "그 후에 정부군도 공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아사드는 "변화는 국민투표 등 헌법적 방 법을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며 "시리 아 내외 반군세력이 모두 참여하는 국가 차원의 협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협의에서 국가헌장(national charter)을 채택하고 이를 국민투표에 부 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사드 대통령은 이어 국제사회의 '명령' 이 아닌 '조언'을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있 다며 "서방 세력은 무기와 무장세력들의 시리아 유입을 막는 등 테러를 막는 데 도 움을 주는 선에서 시리아를 도와야 한다" 고 강조했다. [뉴스1]

“시리아人 100만명 굶주리고 있다” 22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과 항구폐쇄로 시리아에서 약 100만 명이 굶 주림에 처해 있다고 유엔이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며칠간 한파를 동반한 폭우가 레바논, 요르단을 강타하면서 국경지대 에 설치된 시리아 난민촌이 침수되는 등 난민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 BBC 등에 따르면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은 8일 정부군과 반정부군간 전투 가 계속되고, 타르투스항 등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 식량 지원 작업이 제대로 이

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WFP는 현재 시리아에서 150여만 명을 돕고 있지만 상 황이 악화되면서 100만 명이 굶주림에 시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WFP 직원에 대한 공격이 증가해 직원들을 철수시키면 서 지원 작업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요르단 국경지대의 자타리 시리아 난민 캠프는 진흙탕으로 변했다. 이곳에는 5만 명이 수용돼 있는데 대부분 18세 미만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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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아이의 엄마인 한 여성은 AP통신에 “상황이 절망적이 다. 제발 도와달라”며 울부짖었다. 하지만 9일에도 대형 눈폭풍이 예고돼 우려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에 분노 한 난민들이 구호 요원들을 공격해 요르 단 자선 단체 직원 몇명이 부상당하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이전에도 열악한 생활 조건에 항의하는 폭력 시위가 벌어진 적 이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 면 인접국인 레바논, 터키, 요르단, 이라

크 등에 난민 신청을 했거나 난민으로 등 록된 시리아인은 현재 59만7000여 명에 이른다. 이날도 시리아 곳곳에서는 교전이 계속돼 시리아 전역에서 58명이 숨졌다고 시리 아인권관측소가 밝혔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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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주재 한국영사 실종 이틀 만에···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3일 “리야드의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 근무하는 김 모 영사가 지난 2일 오후 8시 본인의 차 에 탄 채로 절벽 밑으로 떨어져 차 안에 서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영사의 유족은 “고인은 송년예배에 참석 한 뒤 귀가하던 길이었고, 음주는 하지 않 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예멘 알카에다 소탕 美 드론 공 습에 사우디 가세" 예멘에 거점을 둔 알카에다 소탕을 위한 미국의 무인기(드론) 공습 작전에 사우디 아라비아 전투기도 동원됐다고 영국 일 간지 더 타임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 다. 신문은 미 정보당국 관리의 말을 인 용해 무인기 비밀 작전이라 불린 몇몇 사 례는 사우디 공군에 의한 것이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사우디 페트로라빅 정전사고로 가동 중단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석유화학기업인 페트로라빅(Petro Rabigh)의 화학단지 에서 지난 달 29일 정전사고가 발생, 주 요 화학제품 생산라인의 가동이 멈춘 것 으로 알려졌다. 3일 해외소식통에 따르 면 페트로라빅의 설비는 약 20일간의 정 기보수를 실시한 후 오는 20일경부터 재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우디 트위터 사용 급증…전세계 증가율의 10배 사우디서 90대 노인이 따라 아랍어는 현재 인터넷 상에서 가장 15살 소녀와 결혼해 논란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의 트위터 사용이 세계 평균 증가율보다 10배나 넘게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일간 사우디 가제트가 보도했다. 소셜미디어가 사우디인들이 가장 많이 방 문한 웹사이트 상위권을 휩쓸었으며 유튜 브가 1위, 페이스북이 3위, 트위터가 6위 를 각각 기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는 최근 실시된 한 연구 결과로, 이 연구 는 사우디에서의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 브, 링크드인과 같은 주요 소셜미디어 이 용실태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사우디인들의 소셜미디어 이용 률이 크게 늘어난 덕분에 소셜미디어 상 에서의 아랍어 사용이 늘어났으며 이에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빠르게 성장하는 언어가 되었다. 사우디는 대부분의 통계 상에서 소셜미디 어 이용 부문에서 중동 국가들 가운데 1위 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사우디 트위터 사용 자들의 45%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으 며 트위터 사용자들의 연령은 25~34세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들의 26%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이용자 수도 6백만명이 넘으 며 사우디인들의 23%가 페이스북 계정 을 갖고 있으며 이들 중 90%가 페이스 북 상에서 아랍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 연구 보고서는 비즈니스 사업체들이 고객들과 “전략적으로” 상호작용하기 위 해서 소셜미디어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신문은 전했다.

사우디, 지난해 성지순례 수익 165억달러 달해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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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경제학자들이 지난해 사 우디가 성지순례로 벌어들인 수익이 620 억리얄(165억달러 상당)을 넘어선 것으 로 추산된다고 현지 일간 아랍뉴스가 보 도했다. 이는 그 이전해보다 10% 늘어난 수치다. 경제학자들은 또한 지난해 하지(Haj: 정 규 성지순례) 수익이 사우디 전체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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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총생산)의 3%를 차지한 것으로 추 산된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경제학 교수 파드 알 안디자니는 사우디 국내 산업 개발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밝 혔으며 “우리는 하지와 움라(Umrah: 규 정된 기간 외의 성지순례)를 위해 사우디 를 찾는 순례자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더욱 전문화된 시장을 갖출 필요가 있다.” 라고 주장했다. 그는 움라 순례자 한 명의 연간 지출을 1 만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으며, 하지와 움라 순례자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서 비스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알 안디자니는 또한 임금과 석유 가격 인 상 덕분에 사우디인들의 구매력이 상승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아시아, 유럽, 미 국 음식점들을 사우디 성지 메카와 마디

사우디아라비아의 90대 노인이 1만 7000달러의 지참금을 주고 15살 소녀를 신부로 맞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우디 내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이 를 인신매매라거나 아동에 대한 성착취 라고 비난하는 글들이 폭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7일 보도했다. 사우디에서는 지난 몇 년 간 이처럼 미성 년 소녀들의 조기 결혼이 문제가 돼 왔다. 이 소녀는 결혼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첫날밤 방문을 걸어잠궈 신랑(?)이 들어 오지 못하게 한 뒤 결국 부모 집으로 도 주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이에 분노한 90대 신랑은 신부를 되돌려주거 나 아니면 1만7000달러의 지참금을 반 납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준비하고 있 는 것으로 전해졌다. BBC의 중동 전문가 세바스티안 어셔에 따르면 사우디에서는 매년 수천 명의 14 살 미만 어린 소녀들이 지참금 때문에 자 신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돈 많은 남성들 과 결혼하고 있다. 이때문에 사우디에서는 결혼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을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 아지고 있고 정부 역시 이에 동조하고 있 지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보수 종 교학자들이 이에 반대하고 있다. [뉴시스] 나에 설립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700만명 이상의 순례자들이 하지와 움라 성지순례를 위해 사우디를 찾으며 이들이 사우디에서 소비하는 돈은 사우디 경제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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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쿠웨이트, 범죄율 증가로 안보 문제 대두 쿠웨이트 내 범죄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태에 대해 현지 일간 알 세야싸가 ‘사 회적인 안보 위험’의 징후라고 경고했다. 신문은 일부 국민들은 이같은 범죄율 증 가가 사회적 가치와 도덕성의 붕괴를 나 타낸다고 주장하며 공공장소 안보에 대 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쿠웨이트 여기자, 화재 난 이웃 집 가족 구해 쿠웨이트시티 살와 지역에서 한 여기자 가 화재가 발생한 이웃집 가족을 구해내 화제라고 현지 일간 알라이가 보도했다. 이 기자의 이름은 사마르 아부 샤키르로, 조깅을 하다가 이웃집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소화기를 가져다가 불을 껐으며 아 이들이 폭죽을 가지고 놀다가 이같은 화 재가 발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쿠웨이트인 5만5천명 새해 축 하 위해 외국행 새해 첫날을 축하하기 위해 55,000명의 쿠웨이트인들이 해외로 떠난 것으로 나 타났다고 현지 일간 알와탄이 보도했다. 2012년의 마지막 날인 지난 12월 31일 쿠웨이트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약 100여 편이었으며 대부분 두바이행 항공편이었 다고 신문은 전했다.

쿠웨이트 정부, 10만명 출국금 지시켜 10만명 가량의 쿠웨이트인과 외국인이 출국금지조치를 당했다고 현지 일간 알 자리다가 보도했다. 교통벌금 등 정부가 부과한 벌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다. 자동출국금지는 법무부와 내무 부가 미납금으로 인한 손실이 1,100만디 나르에 달하자 마련한 조치로, 이에 따라 벌금 미납자는 납부를 하지 않는 한 출국 을 할 수 없다. 1년이내에 납부하지 않으 면 수감형에 처할 수 있다.

쿠웨이트 쿠웨이트 '국왕비판' 트위터러에 잇단 징역형 쿠웨이트 법원이 국왕을 비판하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올린 야권의 청년 활동가들 에게 잇달아 징역형을 선고했다. 쿠웨이트 법원은 7일 야권 청년 활동가 아이야드 알 하르비에게 트위터를 통해 국왕을 비판한 죄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하르비가 상급 법 원에 항소하더라도 바로 형을 살아야 한 다고 쿠웨이트 인권단체 대표인 무함마 드 알 후마이디가 밝혔다. 전날에도 다른 청년 활동가 라셰드 알 에 네지는 전날 쿠웨이트시티의 한 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국왕 비판' 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에네지는 최근 총선으로 구성된 의회의 해산을 촉구하고 국왕의 선거법 개정을 비판하는 집회 참가를 선동하는 글을 자 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혐의로 체포됐 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었다. 후마이디 대표는 현재 200명이 넘는 야

권 인사들이 국왕을 비판한 혐의로 재판 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약 25명은 하르비와 에네지와 마찬가지로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린 젊 은 청년들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쿠웨이트 법에 따르면 국왕을 비판하거 나 모독하는 언행은 최대 징역 5년까지 선고받을 수 있는 처벌 대상이다. 지난달 1일 쿠웨이트 총선에서는 야권의 참여 거부로 친정부 성향 의원이 대부분 당선됐다. 국왕이 지난해 10월 유권자 한 사람이 최 대 네 명까지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을 한 명에게만 투표하도록 선거법을 개정하자 야권 성향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한 술수 라며 야권이 총선 `보이콧' 운동을 벌인 것이다. 이슬람주의, 자유주의, 청년단체 등으로 구성된 범야권은 이에 지난달 1일 총선 이후 새 의회의 해산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여 왔다. [연합뉴스]

1월1일 공휴일 이후 쿠웨이트 학생들 75% 결석해 새해 첫날 공 휴일 이후 쿠 웨이트 학생 75%가 학교 에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 지 일간 쿠웨 이트타임즈가 보도했다. 신문은 쿠웨이트 전역의 학교들이 새해 첫날인 1월 1일 화요일 다음날 높은 결석 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학생들이 공휴일을 주말 연휴 와 연결시켜 쉬기 위해 결석하는 일이 계 속 발생하는 데 대해 교육부가 노력을 기 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학생들의

평균 결석률은 45~75%사이를 나타냈다 고 신문은 전했다. 교육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부 학교들 에서는 1월 3일 목요일 출석률이 20%도 채 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이같은 결석 문제가 두드러졌는데, 일부 초등학교들은 높은 결석률 때문에 학생들의 점심 식사를 지 역 자선단체에 전달하기도 한 것으로 전 해졌다. 한편 최근 교육부 차관 대리 모하마드 알 칸다리는1,600명의 야간 학교 학생들을 퇴출시키기로 결정하기도 했는데, 반복된 결석이 그 이유였다. 이같은 결정은 그가 불시에 한 야간 학교 를 방문했는데 당시 아무 학생도 출석하 지 않은 상태였으며 알 칸다리가 학생들

쿠웨이트, 반정부 시위대 섬광 수류탄으로 해산 쿠웨이트 경찰이 수백 명이 참가한 야 당 활동가들의 시위를 해산하기 위해 섬 광 수류탄을 사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 수의 시위자들이 체포됐다고 6일(현지시 간) 목격자들이 밝혔다. 야당이 선거법 개정에 반발해 지난달 1일 실시된 총선을 보이콧한 이후 반정부 시위 가 확산되고 있다. 목격자들은 200~300 명의 시위자들이 6일 쿠웨이트시티 중심 가에서 행진을 벌였으며 진압경찰은 허가 를 받지 못한 집회라는 이유로 시위자들 을 강제로 해산했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남자와 여자 시위자들이 도 로 중앙으로 이동해 구호를 외쳤고 진압 경찰은 섬광 수류탄과 발연탄을 이용해 이들을 해산시켰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골목으로 달아나던 시위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전 국회의원을 포함해 약 20명을 체포했다고 이 목격자는 말했다. 이와 관련 쿠웨이트 내무부 대변인은 시 위를 과격하게 진압했다는 주장에 대해 "연행된 사람들은 대부분 시위 선동자들" 이라며 "진압 경찰들은 섬광 수류탄만 사 용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에서는 의회와 정부의 권력 싸움 으로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의회가 해산됐 으며 2번의 총선을 치렀다. 야권은 사바 알아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국왕이 주도 한 선거법 개정은 지난 총선에서 당선됐 던 야권 후보자의 승리를 막기 위한 술수 라며 지난달 1일 총선을 보이콧하고 투표 거부 운동을 벌였다. [뉴시스]

의 기록을 살펴본 결과 이들이 자동 퇴출 기준인 15일 결석 한도를 넘긴 것을 알게 된 후 내려진 조치라고 신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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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카타르 지역 소식 카타르, 이집트에 25억 달러 추가 지원 카타르는 8일 이집트에 25억 달러를 추 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 타르가 이집트에 지원한 총 규모는 50억 달러에 이른다. 카타르 셰이크 하마드 빈 자셈 알 타니 총리는 이날 카이로에서 이 집트 헤샴 칸딜 총리와 회담을 가진 이후 카타르는 이집트에 추가로 20억 달러를 빌려주고 5억 달러를 특별기금으로 제공 키로 했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이미 25억 달러를 지원해 이집트 외환보유액 증대 를 꾀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이집트 외환 보유액은 150억 달러에 이른다.

2020년, 카타르 인구 280만명 으로 늘 듯 카타르가 외국인 근로자 유입으로 인해 총 인구가 2020년 280만명까지 늘어 날 전망이라고 현지 일간 페닌설라가 보 도했다. 카타르 인구가 이만큼 늘어나면 GCC 지역 총 인구도 자연스럽게 늘어나 5,350만명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카타르의 현재 인구 는 약 183만명이다.

카타르, 美에 로켓, 미사일 판매 요청 미국 국방안전협력국(Defense Security Cooperation Agency)이 카타르가 미국 로켓과 미사일시스템을 요청했다고 밝 혔다고 UPI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방안 전협력국은 “이는 카타르가 현재와 향후 위협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줄 것 이며 주요 인프라에 대한 더 나은 안보 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고 신문 은 전했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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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걸프 지역 중 지불 관행 최악 수많은 대형 개발 프로젝트 추진하지만 막상 돈은 안 내

카타르가 ‘걸프 지역에서 지불 문화가 최 악인 나라’라는 오명을 안게 됐다. 영국 주간지 빌딩디자인이 카타르가 현재 걸 프 지역 가운데 “최악의 지불 문화(the worst payment culture)”를 갖고 있으며 이는 카타르가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2022월드컵 계획에 위협을 제기할 수 있

다고 보도한 것. 신문은 카타르 도하에 있는 많은 건축가, 컨설턴트들이 수백만 파운드의 돈을 아직 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도하에서 일하는 한 건축가는 빌딩디자 인 측과의 인터뷰에서 “2007년 계약 당 시에 이들은 우리에게 이는 판매자 시장 (a seller’s market: 파는쪽이 유리한 시 장)이라고 말했다…5년 후, 이 회사들 중 일부는 현재 수백만 파운드를 빚지고 있 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그는 카타르의 이같은 지불 관행 때문에 앞으로 많은 이들이 카타르에서 일하기 를 꺼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계획에 있어서 연기를 야기할 수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카타르 은행들, 대출자 신용 정보 조회 가능해져 카타르의 은행들이 이제 대출자의 신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 도했다. 대출자 신용 정보 확인에 더해 신 용도에 따라 대출자 순위를 매길 수도 있 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같은 조치를 통해 채무불이행과 대손 상각 수가 줄어들 것으로 카타르 크레디 트뷰로(Credit Bureau)는 기대하고 있다. 카타르 크레디트뷰로의 CEO 셰이크 반다 르 빈 사우드 알 타니는 “신용등급이 좋 은 고객들은 인기가 높을 것이며 이들에 게 향상된 서비스와 좋은 이자율, 보다 나 은 대우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카타르 중앙은행의 통제하 에 운영되어온 지는 이제 막 1년을 넘겼 고 우리가 대손상각, 채무불이행에 미치 는 영향을 확인하게 되기까지는 앞으로 3~5년이 더 걸릴 것이다…은행들이 이제 고객들의 신용 기록을 볼 수 있게 되어 기

쁘다. 이에 따라 은행들이 더욱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고객 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타르 크레디트뷰로는 2011년 3월 운영 을 시작했다. 한편 카타르의 은행 부문은 최근 몇 년 간 큰 성장을 보였다. 2011년 말에 카 타르 상업 은행의 총 자산은 2010년보 다 22.3% 성장해 1,906억달러를 기록 했으며 고객 예치금도 18.5% 이상 올라 1,000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론자 고어, 탄소배출 1위 카타르 돈 덕봤다 환경보호를 외쳐온 앨 고어 전 미국 부통 령이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인 카타르의 돈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고 영국 일 간 인디펜던트가 3일(현지시간) 지적했 다. 고어가 20%의 지분을 가진 미국 뉴스채 널 커런트TV를 카타르 정부의 지원을 받 는 알자지라뉴스에 매각한 사실을 비꼰 것이다. 알자지라가 커런트TV를 얼마에 사들였 는지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언론은 5억 달러(약 5300억원)로 보도하고 있다. 이 중 고어의 몫은 자신의 지분에 해당하는 1억 달러(약 1060억원) 다. 고어가 2005년 투자자들과 함께 프 랑스 비방디그룹의 뉴스인터내셔널을 인 수해 커런트TV를 설립했을 때 매입 금액 은 6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고어는 2000년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뒤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을 제작 했다. 석유·석탄 같은 화석연료로 인한 지 구온난화 문제를 고발한 내용이었다. 이 영화로 그는 노벨평화상까지 타는 등 세 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중동지역의 뉴스 를 비교적 충실하게 전해온 알자지라뉴스 는 카타르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 다. 카타르는 1인당 탄소배출국 1위로 지 구온난화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국가다. 고어는 이번 매각 과정에서 알자지라가 ‘테러리스트의 뉴스채널’이라는 거부감 을 불식시키기 위해 미 통신위원회 등에 로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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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바레인 바레인, 흡연 단속 강화에 박차

뉴스 단신 오만, 천연가스 가격 2015년까지 두배 인상 오만이 천연가스 가격을 2015년까지 두 배로 올릴 예정이라고 오만 재정부 장관 이 발표했다. 올해에 먼저 33% 인상할 예정이다. 한편 오만은 천연가스 수출국 중 하나이며 오만 천연가스 생산량은 지 난 10년간 크게 증가했다.

바레인 교육부, 고등학교 수업 일수 늘릴 계획 바레인 교육부가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 교 수업일수도 늘릴 계획이라고 교육부 장관 마지드 알 누아이미가 밝혔다고 현지 일간 걸프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중학교 수업일수 연장은 교육 전략 향 상, 교사 임금 증진에 기여했다고 신문 은 덧붙였다.

LG상사, “오만 석유화학단지 합작사 설립 추진중” LG상사는 “오만 국영기업인 OOC(Oman OilCompany)와 오만 Sohar지역 산업단 지내 석유화학 Pl플랜트공장 건설을 위 한 공동개발계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며 “이 에 따라 본계약체결 여부결정을 위한 경 제성 평가 및 시공업체 등 관련 업체 선 정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바레인이 흡연 단속 강화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고 현지 일간 걸프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바레인내 호텔, 음식점, 상점들의 반흡연 법 위반사례가 100개 이상 보고되었으며 반흡연법 위반과 관련해 일부 공공 및 민 간 시설들을 검찰에 회부했다고 바레인 보건부가 발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같은 조치는 조사관들이 지난 해 무작 위로 시설들을 방문한 이후에 나온 조치 로, 시설들 중 일부는 구두로 경고 조치를 당했고 다른 시설들은 서면 경고를 받았 다고 GCC 반흡연 위원회 회원 마하 모클 라는 밝혔다. 그녀는 “보건부 내의 반흡연 위원회는 공 공 장소에서의 흡연을 금하는 내용의 법 규 위반과 관련하여 총 116건의 불만 사 례를 보고받았다…이에 대한 조치는 법

오만 "올해 일자리 5만6천개 창출 계획"

오만이 올해 청년층을 위해 일자리 5만6 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중동 현지 일 간지 걸프뉴스가 3일 보도했다. 오만의 다르위시 알 발루쉬 재무장관은 전날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간 부문에서 2만개, 공 공 부문에서 3만6천개를 창출할 것이라 고 설명했다. 발루쉬 장관은 공공 부문에 언급, "군(軍) 에서 2만개,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1만6 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덧붙였다. 그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요 예산 규모 를 묻는 질문에는 확답을 피한 채 "지난 해 정부는 3억오만리알(한화 약 8천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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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위반의 유형에 따라 정해졌으며 서면 경고와 검찰 회부에 이르는 다양한 조치 가 취해졌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움직임은 보건부가 직통전화 (66399755)를 도입한 이후 이루어진 것 으로, 이 직통전화는 국민들이 바레인 전 역의 흡연 규정 위반 사례를 보고할 수 있 도록 마련된 것이다. 한편 바레인에서는 2009년 음식점, 카 페, 호텔, 미용실을 비롯한 실내 공공 장 소와 대중교통시설 및 아동을 태운 민간 차량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반흡연법이 하마드 국왕에 의해 승인된 바 있다. 이 법은 바레인 내의 담배 재배, 제조, 재처 리 공정 또한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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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원)을 들여 3만6천개의 일자리를 만든 바 있다"고 말했다. 오만에서도 '아랍의 봄' 영향으로 지난해 1~5월 시위가 발생했지만, 다른 국가와 비교해 강도가 약했고 정권 퇴진보다는 민생개선 문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술탄 카부스 빈 사이드 국왕은 당시 시위 대의 요구에 따라 일자리 5만개의 창출 을 약속하고 실업자들에게 150오만리알 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오만 정부의 실제 지출 은 예산 규모를 초과한 130억오만리알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만의 새해 예산은 129억오만리알로 전 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고 다른 중 동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이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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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최고법원, 반정부시위 주도자 중형 유지 바레인 최고법원이 7일 반정부 시위 주 도자 20명에게 선고된 무기징역을 포함 한 징역형의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하 기로 했다. 바레인 최고법원까지 군사특별법원 판결 의 효력을 인정함에 따라 정치 개혁과 시 위대에 관용을 약속한 바레인 수니파 왕 가에 대한 저항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 고 A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변호인 잘릴 알 아라디는 이날 판결이 최 종적인 효력을 가지고 있어 더 이상의 항 소는 불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바레인 군사특별법원은 지난 2011년 반 정부 시위를 주도한 인권 활동가 압둘하 디 알 카와자를 비롯한 야권 지도자 8명 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궐석재판으로 진행한 7명을 포함한 나 머지 12명에게는 징역 5~15년을 각각 선 고했다. 바레인 국왕은 추후 민간 일반법원에서 이들의 재판을 다시 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일반법원은 지난해 9월4일 이들 20명의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해 국내 외의 반발을 샀다. 카와자는 이 과정에서 110일간 옥중 단식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바레인에서는 2011년 2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소요 사태가 지속, 외국 군대 와 경찰까지 동원한 당국의 강경 진압 등 으로 50여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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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17회째를 맞이하는 쇼핑 페스티벌, 놀라운 쇼핑의 시작! 연도별 기록들을 통해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의 놀라운 성장을 파헤쳐본 다.

1996년 제 1회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이 열렸다. 성공적으로 개최 된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은 16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 고, 두바이 호텔 매출이 20억 디람을 기록하여, 첫 시작 을 멋지게 알렸다.

1997년 2회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광객은 전년도와 같은 수치인 160만명으로 추산되었지만, 매출에 있어서 는 전년대비 8억디람가량이 증가한 28억원의 매출량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해에 Global Village가 두바이 크릭 에서 처음 개장을 했다.

1998년 "Children of the World Meet in Dubai"라는 테마를 가 지고 쇼핑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같은 해 현재까지도 두바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 행사인 ATP Dubai Tennis Open과 European PGA's Dubai Desert Classic 이 처음 개최됐다.

2013년 1월3일 ~ 2월3일 최저 25%~최대 75%까지 할인하는 행사에 총 7000여개의 점포가 참여한다. 쇼핑몰마다 다르지만 한 매장에서 최소 200디람이상 구매하면 추첨쿠폰을 지급한다. 이번에도 닛산 자동차, 순금, 머니백 등 다양하고 숨막히게 빵빵한 경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나가면 터지는 불꽃놀이, 나가면 걸리는 경품행사, 나가면 각종 행사들!

되었고, 이는 걸프지역 프로모션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 는 계기가 되었다. 페스티벌 기간 호텔 매출은 4억 5천만 디람에서 4억 8천만디람으로 늘어 이전 기록들을 계속 갈아치워가며 세계적 이벤트로 자리잡아 나갔다.

2002년 글로벌 빌리지가 종전 Dubai Creek에서 Dubai Festival City로 옮겨와 새롭게 진행됐다. 전년도 대비 5%의 성 장을 기록해 총 268만명이 다녀갔다. 두바이 쇼핑 페스 티벌과 같이 주요 연례 행사로 계획된 두바이 글로벌 빌 리지 또한 쇼페와 함께 놀라운 성장을 매년 기록해나갔 다. 2002년도 쇼페에서는 총 41Kg의 금괴가 추첨 상품 으로 제공되었다.

2003년 쇼핑 페스티벌로 세계 곳곳에 이름을 알린 두바이는 폭 넓은 관광 아이템을 개발한다. 2003년도에 새롭게 선보 인 관광코스로는 Night Souq과 Desert Camp로 많은 관 광객들을 두바이로 불러모았다.

2004년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과 함께 Dubai Fashion 2004를 선 보여 큰 인기를 끌었고, 총 310만명이라는 관광객 수와 58억 디람의 매출을 올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2005년

1999년 "The Biggest Family Gathering of the Millennium"이라 는 새로운 테마를 가지고 진행된 제4회 쇼핑 페스티벌은 전년도 대비 8.92%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글로벌 빌리지가 두바이랜드로 확장하며 옮겨갔고, 330 만명의 관광객이 총 67억디람의 쇼핑을 한 것으로 기록 됐다. 세계 최고의 명품자동차 두 대가 추첨 상품으로 그 리고 매일 10만디람의 상품들이 대거 지급되었다.

두바이의 왕 Shaikh Maktoum Bin Rashid Al Maktoum 의 갑작스런 서거로 인해 쇼핑 페스티벌이 전격 연기되 었다.

2006-2007년 2006년 계획되었던 쇼핑 페스티벌을 연기하여 2006년 12월에 시작하여 2007년 2월까지 총 45일 최장기간동 안 쇼핑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2008년 3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총 100억디람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9년 32일 동안 총 335만명이 다녀갔고, 총 98억 디람 매출 을 기록했다.

2010년 쇼핑 페스티벌에 비해 그저 사이드 페스티벌로 여겨지던 글로벌 빌리지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진행하 며 2010년도에는 15만 5천명이 하루에 다녀가는 등 놀 라운 기록을 세웠다.

2011년 DSF가 150디람의 매출을 기록해 두바이 경제에 한 몫 하는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고, 순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2006년

2000년 5회를 맞자 쇼핑 페스티벌은 지역적 행사에서 국제적 행 사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이 해에는 특히 유럽 관광객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한해로 기억되고 있다. 250 만명의 쇼핑객이 두바이를 다녀갔다.

2001년 31대의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페스티벌 추첨을 통해 지급

884,660명을 기록하였다.

2012년 총 347만명의 관광객 중에 순 외국인 관광객의 비율이 90만명을 기록하며,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은 현재까지 도 두바이의 주요 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을 두바이로 끌 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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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F 주요 행사 The Global Village

DSF Mega Raffles

어린이 행사

infinity Mega Raffle

Festival Park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Raffle Draw Stage at Global Village 밤 10시부터 11시까지

1월 10일부터 2월 3일 Creek Park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Nissan Grand Raffle

스포츠 행사

- 3월 30일까지

Dubailand 토요일-수요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목요일-금요일: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

Carpet Oasis 12월 27일부터 1월 14일까지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Raffle Draw Stage at Global Village 밤 10시

Big Boy Mega Raffle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Raffle Draw Stage at Global Village 밤 10시

The Weight Loss Show 2월 1일, 2일 Dubai International marine Club, Mina Seyahi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Wild Wadi’s Swim Burj Al Arab 2013 Dubai Gold & Jewellery Raffle Dubai World Trade Centre 토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Gold Souq 밤 9시

CSI3-W Dubai Show Jumping Championship 2013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Emirates Equestrian Centre 오전 11시 30분(1월 31일, 2월 2일) 오후 1시(2월 1일)

Bedouin Lifestyle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Festival Promenade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2월 1일 Wild Wadi Waterpark 오후 12시

두바이 쇼핑몰 행사

Dubai International Comedy Dubai Marina Mall Hula Hoop Festival Carnival 1월 3일-12일 일요일-목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Mirdif City Centre Moshi Monster Show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오후 4시, 5시, 8시

금요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Workshops 1월 3일부터 12일까지 일요일-목요일: 오후 5시 45분부터 밤 7시 30분까지 금요일-토요일: 오후 2시, 4시 45분, 5시45분, 7시30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Dubai Festival City

Dubai Biggest Breakfast 2월 2일 Creek Park 8am

Fire works by Al Zarooni Group 1월 20일부터 - 2월 20일까지 Dubai Creek(Al Seef Street 맞은편) 8시 30분

Play areas 1월 3일 -12일 일요일-목요일:아트리움: 오후 4시부터 5시 15분까지 야외: 오후 5시 45분부터 밤 10시까지

Mall of the Emirates MOE Circus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오후 3시, 5시, 8시 Musician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 7시 30분

Arabian Centre Theatrical shows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일요일-목요일: 오후 6시 30분, 8시, 9시

Wall King Show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오후 4시, 5시, 8시

Deira City Centre Art Attack - Kids Worksshops 1월 17일 - 20일, 2월 2, 3일 오후 12시, 밤 9시

Lamcy Plaza Red Riding Hood and the Wolf 1월 10일-12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Belle and the Beast 1월 17일 - 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Snow White and the Dwarfs 1월 24일-26일 오후 6시부터 밤9시까지 Cinderella and the Ugly Sisters 1월 31일부터 2월 2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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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무이자할부 중단, "항공 · 통신도 안된다"

뉴스 단신 ‘실내온도 20도’ 단속 7일부터 본격 시작 7일부터 실내 온도에 대한 정부의 본격 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실내온도를 20도 이하로 유지하지 않다가 적발될 경우 최 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 는 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계약전력 100kW~3000kW인 전기다소비 건물과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 석유환산톤 (TOE) 이상인 476개 에너지 다소비 건 물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고 6 일 밝혔다.

주먹계 대부 김태촌 사망 전국을 무대로 주먹계를 주름잡던 범서 방파 두목 김태촌씨가 64세를 일기로 5 일 새벽 사망하자 경찰도 긴장의 끈을 늦 추지 않고 있다. 김씨는 5일 새벽 0시42 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다. 김태촌은 1970~80년대 한국 의 양대 폭력조직 가운데 하나인 서방파 를 이끌었다. 이들은 당시 폭력조직의 패 권을 장악하고 악명을 떨쳤다.

국민 70%이상 여전히 짜게 먹 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 3,223명(남자 1337 명, 여자 1886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 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짜게 먹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나 트륨 줄이기 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이 시 급해 보인다"고 밝혔다.

배추 도매가 사상 최고기록 깼다 한파와 경작지 감소로 배추 공급량이 크 게 줄어들면서 배추 도매 가격이 2년여 전 배추 파동 당시 시세를 웃돌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 농수산식품 공사가 집계한 가락시장 청과류 도매 경 락가를 보면 배추(10kg 특)는 1만1407 원으로 배추 파동이 일어난 2010년 연 말의 최고가 1만1103원에 비해 304원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지난해 비슷한 시 기의 3323원에 비해서는 4배 폭등한 가 격이다.

국민, 신한카드 등 백화점, 면세점, 항공사, 통신사 등 중단 선언

카드 무이자 할부 중단 사태가 확산일로 를 걷고 있다. 카드사들이 대형마트와 온 라인 쇼핑몰에서 일부 무이자 할부 혜택 중단한 가운데 항공요금과 통신요금까지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전격 중단해 서민 들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국민 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등 대형 카드사는 최근 연매출 1천억원 이상인 대형 할인점, 백화점, 면 세점, 항공사, 통신사, 온라인쇼핑몰, 보험 의 무이자 할부를 전격 중단했다. 이 같은 조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으로 무이자할부에 들어가는 마케팅비용 을 카드사와 가맹점이 함께 부담해야 하 기 때문이다. 연매출 1천억원 이상의 대 형 가맹점에는 카드사들이 그동안 무이자 할부라는 상시 이벤트를 통해 전액 부담 해왔다. 카드사가 70~80% 이상을, 대형 마트가 20~30% 이하를 분담해왔다. 하 지만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대형 가 맹점이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이 오른 상 황에서 이벤트 비용까지 분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거부함으로써 무이자 할부 를 중단하게 됐다. 카드사들은 이제까지 고객을 유치하기 위 해 프로모션으로 무이자 할부 수수료율을 부담해 온 게 사실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 역 시 가맹점의 매출증대에 기여하는 판촉의 하나이기 때문에, 여기서 발생하는 수수 료를 대형마트가 절반 이상 부담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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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측은 "카드사들이 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시행 하는 부가 서비스의 비용을 마트에서 부 담하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면서 서민들만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무이자 할부는 대부분 연간 소득 규모가 정해져 있는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 는 점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로 한 가구당 20여만원에 달하는 통 신비를 한 번에 결제하지 않고 2~3개월 무이자 할부로 하는 고객이 많다. 항공료 도 고액이어서 일시불로 결제하는 고객이 흔치 않다. 백화점은 대부분 고객이 10만 원 넘어가는 상품은 무이자 할부 서비스 를 이용한다. 수 십만원에 달하는 자동차 보험료도 일시불로 내기는 어렵다. 당장 목돈이 없는 서민에게는 무이자 할 부 서비스 중단은 큰 불편을 초래한다. 할 부시 각 카드사별로 다르지만 평균 3%의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을 소 비자가 부담해야 해 가계에 부담으로 작 용할 수 있다. 카드사들은 발급 경쟁 때문에 모든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상시로 제공해오다 새해에 돌

연 중단으로 서민 주름이 깊어지게 됐다. 여전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사도 있긴 하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일부 유통점을 대상으로 무 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향 후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태다. 현재 대형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잇는 삼성카드와 씨 티카드도 2월1일부터 중단할 것을 유통 업체들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사라질 전망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금융 당국의 지도에 따라 새해부터 보험 등 연매출 1천억원 이 상 가맹점에 대한 무이자 할부를 중단하 기로 했다"면서 "대기업 업종은 대부분 해 당한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이쯤되자 업계 1위 신한카드는 고객의 불만 폭증에 대형 할인점에 무이자 할부를 1월 한달 간 유예하겠다고 지난 4일 통보했다가 곧 바로 철회해 더욱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 카드사와 대형 가맹점간 무이자 할 부 수수료 분담율을 놓고 협상 중이어서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한 치의 양보가 없어 이 둘의 힘겨루기는 쉽 사리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경제]

음식 이름 옆ㆍ밑에 같은 크기로 원산지 표시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농수산물의 원산 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 공 포했다. 개정안을 보면 판매하는 음식의 원산지 는 영업장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메뉴ㆍ게 시판의 음식명 바로 옆이나 밑에 표시해 야 한다. 크기는 음식명 글자와 같거나 그 이상이어야 한다. 영업장 특성상 일정규격 이상의 '원산지 표시판'을 별도로 제작해 소비자가 잘 보

이는 곳에 부착하면 메뉴ㆍ게시판의 원산 지 표시를 생략해도 된다.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목을 섞은 경우 섞음 비율이 높은 순서로 표시한다. 예컨대 중국산 닭을 국 내산보다 더 많이 사용한 닭갈비라면 '닭 갈비(중국산과 국내산을 섞음)'이라고 표 시하면 된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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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재정부 "종교인 과세, 인수위와 시기 결정" 한국에 이런 회사가 있었다니… 화제

이달말 시행령 발표 가능성

종교인 과세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평과세ㆍ지하경제 양성화' 공약 실현 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첫 시금석이 될 전 망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논란이 됐던 종교인 근로소득 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내부적으로 마련했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의 협 의를 거쳐 시행 여부와 시행 시기를 결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보 보도(3월3일자 1ㆍ2ㆍ3면)로 형성된 종교 인 과세 여론에 따라 정부도 실무 차원에 서 과세 방침을 굳혔으나, 정치ㆍ사회적으 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최종 시행은 차기 정부의 동의를 받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재정부 세제실은 지난해 말 통과된 개정 세법의 후속 조치로 이달 말 발표를 목표 로 소득세법 등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마 련 중이다. 따라서 이달 하순께 이뤄질 것 으로 보이는 재정부의 인수위 업무보고에 서 박 당선인 측의 동의를 얻으면, 다른 시 행령 개정안과 함께 발표될 가능성이 높 다. 백운찬 세제실장은 "시행령은 연중 매 번 개정할 수 있다"고 밝혀, 인수위 협의 과정이 지체될 경우엔 종교인 과세를 위 해 별도의 시행령 개정작업이 진행될 수

도 있음을 내비쳤다. 재정부가 이 같은 방침을 굳힌 것은 조세 형평성 확보와 차기 정부의 복지공약 재 원 마련을 위해서도 종교인 과세는 반드 시 실현돼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박 당선인의 '지하경제 양성 화' 공약을 실현하려면 가족ㆍ친족 간 거액 금전대차, 자영업 종사자의 영업권 양도 등 관행적으로 배제됐던 부분에도 과세 가 이뤄지는 걸 의미한다"며 "이들의 조세 저항을 막으려면 세수 증대 효과는 연간 100억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상징적 차원 에서라도 종교인 과세가 선행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8월 이후 진행된 재정부와의 협 의 과정에서 대부분 종교단체가 '소득 있 는 곳에 세금 있다'라는 명분에 밀려 수용 의사를 전달한 것도 재정부 결정에 부담 을 덜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천주교와 불교계는 이미 소득세를 내고 있거나 공식 수용 입장을 밝히고 있 다. 천주교의 경우 1994년부터 소득세를 내 고 있으며, 불교계도 성직자의 수행에 '근 로'를 전제로 한 세금을 매기는 것에는 불 만이지만 원칙적으론 찬성하는 입장이다. 다만 개신교에서는 진보 성향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NCCK)는 찬성이지만, 보수 성향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반대 입장 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일보]

"회사에서 놀면 안 되나요?" 이원영 대표 리더십 주목

한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꿈의 직장' 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오후 SBS 다큐멘터리 '리더의 조 건'에는 IT업체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의 리더십이 소개됐다. 이 대표는 방송에서 "회사에서 좀 놀면 안 되나 요?"라는 독특한 경영철학을 밝히며 시청자들을 신선한 충격에 빠뜨렸다.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있는 제니퍼소 프트는 한국의 직장인들 사이에 '꿈의 직장' '월요병이 없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인 회사 사옥 은 카페와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 영장까지 갖추고 있다. 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1시 간을 제외하고 7시간을 근무한다. 근 무시간에는 직원들의 티 타임과 휴식 시간,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시간도 포 함돼 있다. 카페 직원부터 식당 요리 사까지 모든 직원이 정규직임은 말할 것도 없다. 이 대표는 "복지는 이윤이 남아서 하 는 게 아니다"고 말한다. 제니퍼소프 트의 직원들은 자녀 출산 시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휴가일수는 무려 20 일이고 입사 연차에 따라 휴가 일수가 늘어난다. 5년 차 이상 직원에게는 가 족 해외여행의 혜택을 부여하는 등 직 원 복지도 파격적이다. "회사 구성원들

의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 이 기업인에게 가장 큰 의미"라고 말 하는 이 대표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대표는 "이윤추구의 극대화만이 기 업의 목표라면 직원들은 수단과 인적 자원으로 전락한다"면서 "직원 고생시 켜서 살아남는 그런 기업은 존재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고 말했다. 그는 "구 성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만 이 살아남아야 한다. 결국 경영자가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쓰느냐'의 문제" 라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이 대표가 복지에만 신경 쓰 고 회사의 이익추구는 뒷전으로 생각 하는 것은 아니다. "얼마 안 가 망한 다"는 일부 관점에 대해 이 대표는 "생 산성 다음에 이윤 추구, 자본의 확보 같은 것들을 하지 않은 채 직원들의 복 지와 행복만을 이야기하는 건 가당치 도 않다. 절대 망하지 않는다. 더 잘된 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로 제니퍼소프트는 지난 3년간 매년 27%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매출 은 14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직원이 회사에서 놀면 안 되나요? 그래야 직원이 행복하잖나. 행복하게 살기 위해 우리 회사에 오신 분들인데 당연히 그렇게 해드려야 한 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경영철학이 전파를 타자 7 일 오전 제니퍼소프트와 이 대표 이 름이 유명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했 고 제니퍼소프트 회사 홈페이지는 한 때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네티즌은 "이 대표 정말 대단하 다" "한국에도 이런 경영인이 존재하 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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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8pm - 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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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연회 및 뷔페 견적 받고 있습니다. (Rus) +971 56 735 7352 (Kor) +971 56 739 7360 (All) +971 4 363 9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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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송혜교·조인성 '그 겨울', 영상 공개

박명수, 가수데뷔 14년만 음저 협 저작자 정식등록한다 2013년 히트 작곡가로 거듭난 개그맨 박명수가 조만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하 음저협)에 저작권자로 정식 등록 할 예정이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스타뉴스에 "박명수는 자신이 만 든 곡들과 함께 곧 음저협에 작사 및 작 곡자로 등록할 것"이라며 "본명인 박명 수로 할지, 아니면 작곡할 때 예명인 방 배동살쾡이로 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 다" 밝혔다.

싸베이닝-장쯔이와 교제 공식 인정…"열애설은 사실이다" 싸베이닝이 장쯔이와 열애설을 인정했 다. 중국 CCTV 앵커 싸베이닝은 최근 자 신이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초 청강연'에서 "매체 앞에서는 처음 밝히 는 것"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장쯔이와 교제중임을 공식적으 로 밝혔다.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하 기 시작한 것은 9월 중순으로 알려졌다.

최진실 전 남편 조성민 사망..’ 자살’ 6일 오전 고(故) 최진실 씨 전 남편이자 전(前) 프로야구 선수인 조성민(40)씨 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신의 아파트에 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 을 주고 있다. 자택 욕실서 벨트로 목매 숨진 채 발견이 돼 자살로 추정되고 있 다. 오전 5시26분께 강남구 도곡동 자 신의 친구 아파트 욕실에서 조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구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 고했다.

박세리 "총 상금은 126억 정도 된다" 고백 골프선수 박세리가 총 상금을 밝혔다. 박세리는 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에 출 연해 "US오픈은 5억정도고 브리티시오 픈은 4억정도 된다. 미국에서의 총 상금 은 126억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3년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그 겨 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 태, 이하 그 겨울)'의 영상이 드디어 베일 을 벗었다. '그 겨울'은 지난해 12월 31일 SBS 연기 대상과 유튜브 통해 40초 티저 영상을 공 개한 것에 이어 8일 저녁 방송된 SBS 드 라마 특별 시사회를 통해 약 10분여의 영 상을 공개해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공개된 '그 겨울' 영상은 짧지만 강한 임 팩트와 여운을 남겼다. 단 10분 만으로도 '죽고 싶은 여자에게 다가가는 살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스토리가 팬들의 기대감 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조인성의 나즈막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 영상은 송혜교와의 대사와 함께 빠른 전 개로 긴장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조 인성과 송혜교 외에도 김범, 정은지, 배종 옥, 김태우 등 배우들의 연기와 눈빛도 압 권이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화야 드라마 야? 화면 예술이다", "그 바람…최고 기대 작으로 우뚝" 등의 반응과 함께 각종 캡 쳐 화면과 글을 올리며 큰 기대감을 보이 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 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 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정통 멜로 드라마 다. 오는 2월 13일 9시 55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데이비드 보위, 10년만에 새 앨범 발표 영국 팝스타 데이비 드 보위(David Bowie·66)가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보위는 자신의 66번 째 생일인 8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등에 올린 영 상 메시지를 통해 서 른 번째 정규 앨범 '더 넥스트 데이(The Next Day)' 출시 계획을 알렸다. '더 넥스트 데이'는 보위가 2003년 발표 한 '리얼리티(Reality)' 앨범 이후 10년 만 에 선보이는 신보다. 스탠더드 버전에는 14곡, 디럭스 버전에는 17곡이 담길 예정 이다. 보위는 이날 수록곡 중 하나인 '웨어

아 위 나우(Where Are We Now)'를 아이 튠스에 공개했다. '웨어 아 위 나우'는 보 위와 그의 오랜 동반자인 토니 비스콘티 가 함께 만든 곡. 점점 고조되는 기타 선율 이 인상적인 슬로 템포 트랙이다. '더 넥스트 데이' 앨범은 오는 3월 8일 호 주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며 11일에는 미 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12일에는 미국 에서 각각 발매될 예정이다. 보위는 1960-70년대를 풍미한 글램록 (Glam Rock)의 거장이다. 1969년 발표 한 '스페이스 오더티(Space Oddity)' 앨 범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글로벌 스 타로 떠오른 그는 '스페이스 오더티' '스타 맨(Starman)' '페임(Fame)' 등 수많은 히 트곡을 냈다. [연합뉴스]

타블로 승소 아이러니, '타블로 울고, 왓비 웃고' 이토록 아이러니한 상황이 또 있을까. 지난 8일 승소로 막 을 내린 타블로의 법 정 다툼을 두고 하는 말이다. 승소로 마무 리 된 법정다툼. 하지 만 오히려 패자가 웃 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 연출되고 있다. 대법원 3부(주심 민 일영 대법관)는 8일 타블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날 재판부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 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에 한 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상고할 수 있어 그 보다 가벼운 형이 선고된 이 사건에서 형 이 무거워 부당하다는 취지는 상고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3년간 이어져 왔던 긴 싸움이 타블 로의 승소로 마무리 된 셈이다. 하지만 끝 까지 남아 타블로를 괴롭혔던 피고인에게 8개월의 형량은 너무 낮은 것이 아니었냐 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반면 타블로의 왓비컴즈라는 아이디를 쓰 며 학력의혹을 주도해온 재미교포 김모씨 는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그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 하 타진요)라는 카페를 최초로 개설, 지난 2010년 일었던 학력의혹 광풍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주동자인 왓비컴즈는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여전히 학력의혹을 제기하는 등 타 블로 비방에 나서고 있다. 수사당국은 지 난 1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왓비컴즈의 소재를 파악할 수 없다는 이유로 기소중 지 처분을 내렸다. 법정 다툼까지 종결된 이상 그를 처벌할 수 있는 길은 사라지게 됐다. [e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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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손연재 올해 FIG에 '손연재 기술' 신청 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세종 고)가 2013년 자 신만의 독창적인 '손연재 기술'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손연재는 8일 태 릉선수촌에서 훈 련 모습을 공개 하고 구체적인 시즌 계획과 목 표를 밝혔다. 김 지희 대표팀 코치는 "손연재가 볼과 곤봉 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술을 국제체조 연맹(FIG)에 등재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국 리듬체조 사 상 FIG에 '독창성(originality)' 신청을 하 는 시도 자체가 처음이다. 손연재가 독창 성 신청하는 기술은 두 가지. 볼 종목에서 는 공을 크게 바운스시킨 뒤 팔과 등 뒤로 받아 허리 재기를 하는 동작을, 곤봉에선 곤봉을 공중으로 던지고 떨어질 때 기존

에 보여준 방식처럼 앞으로 밟지 않고 뒤 로 밟는 동작이다. ◇'독창성' 인정, 무엇이 유리한가 해당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으면 보너스 점수를 받는다. 김 코치는 "손연재가 만약 독창성을 인정받으면 나중에 같은 난도 로 다른 선수가 그걸 시행한다 해도 그 선 수는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 오직 본인만 이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어느 선수든 자 기 독창성을 인정받는 기술이 많으면 그 만큼 유리하다. FIG의 승인절차가 관건이 다. 일단 세계선수권대회 2개월 전 신청 서류를 먼저 제출한다. 김 코치는 "해당기 술에 대한 그림과 설명을 영어와 불어문 서로 작성해 제출하고 FIG의 인정을 받으 면 일단 난이도가 나온다. 그 뒤 세계선 수권대회에서 선수가 그걸 시행해 공인된 점수가 나오면 공식 인정된다"고 말했다. 왜 올해 시작부터 목표로 삼았을까. 손연 재가 일단 2012 시즌, 특히 런던올림픽을 통해 국제 체조계에 어느 정도 확실한 존 재감을 각인시킨게 바탕이 됐다. 이런 가 운데 독창성 공인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만 이뤄진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해 8월 열린다. 다음에 신청하려면 다음 대회까 지 2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손연재 "올해 어려워진 안무, 벅찬 도 전" 손연재도 새로운 도전에 눈빛을 반짝였 다. "아직 등재될 수 있을 지 어떨 지 모른 다"고 운을 뗀 뒤 "리듬체조의 경우 독창 성을 인정받기 힘든 부분이 있다. 나는 아 직 독창성 기술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만 약 이번에 등록이 된다면 자신감도 더 생 기고, 기분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잘 알려진 예로는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 달리스트인 알리나 카바예바의 기술로 유명한 '카바예바 피봇'이 있다. 손연재는 오는 13일 러시아로 출국해 노 보고르스크 훈련장 복귀로 2013 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월 말 모스크바 그랑프리 출전이 스타트다. [mk 스포츠]

이천수, 전남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였나? "이천수가 홈 경기 장에 와서 팬들에 게 사과하는 모습 을 보고 생각이 조 금씩 바뀌었다." '풍운아' 이천수 (32)가 K리그에 복 귀할 가능성이 높 아졌다. 전남 드래 곤즈의 모기업인 포스코가 이천수의 임의 탈퇴를 푸는 방향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 으로 알려졌다. 전남 구단도 8일 "이천수 임의탈퇴를 풀어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 다"고 밝혔다. 특히 유종호 전남 사장은 이날 "축구계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 면서 이천수 문제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 사장은 이천수의 입장 에 강경한 입장이었다. '윤리경영'을 내걸 고 도덕성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포스코에 따라 전남도 윤리적인 문화를 중시한다. 하지만 이천수는 2009년 당시 전남 수석 코치였던 현재 전남 사령탑 하석주 감독 과 언쟁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뒤 임의 탈퇴를 당했다. 제자가 스승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게 전남이 내건 윤리적인 이미 지에 어긋나는 행동이었다. 당시 전남은 이천수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결심했 다. 그리고 지난해 3월 취임한 유 사장도 그 기조를 이어받았다. 전남이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았던 입장 에서 임의탈퇴 풀어주는 것을 고려하게 된 건, 놀라운 발전이다. 사건의 한가운데

제1회

있었던 하 감독도 "예전에는 이천수를 절 대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았다"고 했지만 "사람인지라 시간이 흐르니 용서하게 됐 다"고 말했다. 전남 구단 관계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유 사장은 "이천수가 홈 경기장에 찾아와서 팬들에게 직접 사과하고, 광양 청소년들 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는 모 습을 보고 생각이 조금씩 바뀌었다"고 말 했다. 하지만 완전히 이천수를 놓아줄 지는 아 직 고민하고 있다. 유 사장은 "이천수 복 귀에 찬성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다른 구 단 사장들을 만나서 물어보면 반대의견 이 많고, 팬들 의견도 무시할 수 없어 생 각이 복잡하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다카르랠리, '죽음의 레이스' 돌입

다카르랠리가 지난 5일(현지시각) 페루 의 수도 리마에서 시작했다. 스테이지2를 마친 현재 바이크를 제외한 3개 부문에서 지난해 우승자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이크부문에서는 바레다(허스크바나, 스페인)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바레다 의 현재 기록은 3시간24분11초이다. 올해 다카르랠리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출발해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를 거쳐 다 시 칠레 산티아고에서 대장정을 마친다. 지난해까지 결승점이었던 리마가 출발지 로 변경된 점이 특징이다. 바이크, 4륜 바 이크, 자동차, 트럭 등 4개 부문에 총 472 대의 차가 출사표를 던졌다. 선수들은 19일까지 2주간 총 주행거리는 약 8,500㎞를 주파해야 한다. 하루 600 ㎞ 이상을 달려야 하는 셈. 그것도 일반 도로가 아닌 해발 4,000m 이상의 안데스 산맥과 '죽음의 땅'이라 불리는 아타카마 사막을 거치는 코스다. 이중 SS(Special Stage, 통과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정하 는 구간)의 기록을 합산, 누적 시간이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다. 한편, 다카르랠리는 험난한 코스와 더불 어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도 유 명하다. 1979년 이래로 선수와 관람객을 포함한 사망자 수는 57명에 이른다. 지난 해에도 대회 첫날부터 바이크부문 호세 마리티네즈 보에로(아르헨티나)를 비롯 총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올해의 경 우 아직까지 큰 사고 소식은 없다. [오토타임즈]

이무석 교수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이무석 박사는... 정체성을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무석 박사는 의사이자 교수, 국내에 5명뿐인 국제 정신분석가 이며 현재 전남대병원에서 우울증, 화병, 정신신체장애, 병적 도박, 도벽, 성 장애, 정신분석치료, 수면장애 등을 전문 치료하고 있다. 미국 정신분석학회 정회원, 한국 정신분석학회 학술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약물 치료가 대세를 이루는 현대 의학의 풍토에 꿋꿋하게 맞서 정신분석학의 재해석을 통해 병든 현대인을 치유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력_전남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수상_2005년 한국정신분석 학술상 *경력_ 2008.10~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회장 1997 미국정신의학회 국제회원 1997 미국정신신체의학회 정회원 1997~1999 한국정신분석학회 회장 *저서_ “30년만의 휴식” “자존감” “친밀함” “마음” 등

정신분석가 이무석 교수님을 모시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라는 강연회가 오는 2013년 1월 9일부터 12일사이 3회에 걸쳐 라마다 호텔과 두바이 한글학교 강당에서 열립니다. 두바이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강연 주제는 행사 일정과 장소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주관: 두바이 한글학교 장소: 두바이 한글학교 강당 및 RAMADA HOTEl(알바샤 마와캡 스쿨 근처, Emirates NBD 건너편) 무료(선착순 150명) 발렛파킹 / 커피 및 다과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원> U.A.E. 한인회, 두바이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두바이상공인협회, DK저널, 걸프코리안타임즈


Gulf Korean Times

걸프코리안타임즈 문화센터 기금마련 알뜰 시장이 열립니다.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 필요없는 물건들을 걸프코리안타임즈와 함께 팔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2월 23일 토요일 그린스 공터에서 열릴 주부문화센터 알뜰시장 구경 많이 오세요!

WHAT 화장품, 아동용 책, 장난감, 주방용품, 가구, 옷 등 판매품목 더이상 쓰지 않는 물건

WHERE 장소

WHEN 일정

그린스 산책로 공터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물건 팔기! 셀러 모집!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줄 기회! 아이에게 돈의 소중함을 알려주면서, 집에 안 쓰는 물건들을 처분하세요.

셀러 등록 무료, 04-451-1545로 사전 등록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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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PECIAL 5개롤 주문시 ONLY! 150디람

업체탐방

MONDAY SPEICAL "미야비 매니저 비즈니스 카드 지참시 파격적인 할인 스페셜!" (중복할인 불가, 레스토랑 내 식사만, 1월 31일까지)

캘리포니아에 본점을 둔 미야비는 1987년부터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식집이다. 미국을 관광하던 두바이 로컬오너가 미야비의 음식 맛에 반해 직접 두바이에 체인점을 열었다. 도대체 얼만큼 반할 맛이기에? 라는 궁금증을 안고 미야비를 찾았다.

점심(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30%할인 저녁(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20%할인

할인행사! 점심(12시부터 4시): 레스토랑 내 20%, 배달주문시 15% 저녁(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 레스토랑 내 15% 배달주문시 10%

프로모션 코드:

MHAPPY

2013년 1월 31일까지 멤버쉽카드 출시 예정!

▲(왼쪽) GODZILLA ROLL 50 ▲(가운데)SHOCUN 65 ▲(오른쪽)MUNI ROLL 55

miyabi

Sushi & Bento

Since 1987 In San Francisco, CA

새로운 강자가 왔다! 스시&벤또 전문점 '미야비' MIYABI SUSHI & BENTO 1호점 위치: Four Points by Sheraton 호텔, 쉐이크 자 이드 로드 문의 전화(프리 파킹 사전 연락 필수): 04.386.8444 FREE DELIVERY 800.678744 / 800.649224

MIYABI SUSHI & BENTO 2호점(NOW OPEN) 위치: 비즈니스 센트럴 타워(du빌딩 근처) G floor, 미디어 시티 문의 전화: 04.454.2494 www.miyabisushidubai.com 가격대(디람): 롤 28-55 / 벤또 65-75 / 스시 17-30

신선한 재료와 새로운 맛의 향연! 미야비의 많은 음식 중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단연 '롤'이다. '일본 음식점에 가면 항상 기본으로 먹는 게 '롤'인데? 평범해.'라고 섣부르게 생각하지 말자. 미야비 '롤'이 특별한 이유는 세가지나 된다. 첫째, 맛을 보장하기 위해선 재료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캐쥬얼 레스토랑치고는 재료에 공을 들인 것 이 보인다. 둘째, 컨셉이 뚜렷하다. 캘리포니아에서 만들어진 미야비의 롤들은 하나같이 캘리포니아와 연관성이 있다. 캘리포니아의 골든 게이트의 모양을 본따 만든 GOLDEN GATE ROLL이나, 미식 축구 팀 이름과 대표색을 따와 만든 49ER'S ROLL 먹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보는 즐거움도 더한 흔적이 보 인다. 그리고 셋째는 다른 곳에서는 먹을 수 없는 특색있는 롤들. 기자가 강력추천하는 MUNI ROLL같 은 경우 캘리포니아 롤 위에 치즈와 크랩스틱이 올려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풍부한 맛을 낸다. 장어 와 스파이시 튜나가 어우러진 흡사 한국의 매콤한 김말이와 비슷한 고질라 롤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 다. 그 밖에도 벤또, 샤브샤브, 튀김 아이스크림 그리고 비빔밥 등 한국 메뉴(주문시 요청)까지 골라먹 는 재미가 있으니 꼭 한번 들러 맛보길 바란다.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면 미야비가 최근 2호점을 미디어 시티 비즈니스 센트럴 타워에 열었다 는 것이다. 맨날 똑같은 음식점에 질려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기 일쑤였던 기자를 포함해 근처지역에 서 근무하는 이들에게 점심으로의 미야비는 새로운 개척지가 될 것 같다. 또한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각종 프로모션을 어마어마하게 하고 있으니,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먹 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 RAINBOW ROLL 4Pcs 28 8Pcs 50 ▼ 미야비 1호점 외관

"Make it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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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고대 화려한 도시의 한복판- 포로로마노

황고대 로마의 중심가- 제들의 공회장

한 마디로 말해서 고대 로마제국의 발자취가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다. 모든 길은 로마 로 통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던 고대 로마 제국의 역사가 이어져 내려온 곳. 고대 로 마의 얼굴이며 심장이고, 백만 로마인들의 정치, 경제, 사법, 종교의 중심이 되었던 옛날 의 그 자리가 지금의 포로로마노이다. 지금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안에 폐허가 된 광 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유적지지만 그 고도를 걷는 동안에 우리는 어느새 감각으로 도무 지 와 닳을 수 없을 것 같은 2000년이라는 긴 세월을 벽을 뛰어넘어 고대 로마의 흔적 을 딛고 서 있는 것이다. 포로로마노에 들어서면 우선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의 개선문이 눈에 띈다. 이 문은 황제가 동방 우너정에서 거둔 승리를 기념키 위해 203년에 세운 것으로 높이 23m, 폭 25m의 거대한 아치형으로 되어있다. 그 맞은편이 로마의 농업신인 사투르누스의 신전 으로서 지금은 8개의 원주만이 쓸쓸히 남아 있지만 당시에는 가장 중요한 궁전 중의 하 나였다. 해마다 12월에는 사투르누스 신의 축제가 열렸는데 이 기간만큼은 노예도 주인 과 대등한 관계로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포로로마노를 걷다 보면 닳고 닳아진 고대의 포석길이 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쟁에 나가 승리한 로마 군인들이 전리품으로 얻은 노예들의 물품 등을 마차에 가득히 싣고 사기 충전해서 행진했던 그 길이다. 이른 바 성스러운 길이라고 불리는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지금은 그 흔적조차 희미해진 카 이사르의 신전에 이르게된다.

콜로쎄오에서 황제들의 공회장을 걷노라면 아우구스투스 시대 이후의 폐허의 잔재들 이 이계적인 호위를 하는 듯하다. ‘다카아’전투의 승전을 기념해 만들어진 ‘트라이아누 스 공회장(Foro Traiano)’은 가장 마지막 건물로 300m의 길이와 185m의 폭을 가진 ‘다 마스코의 아폴로도로’의 건축이다. 지금은 공동회의장으로 사용되던 ‘울피아 회당(Bilioteche)’사이에는 ‘트라이아누스 원주(Colonna Traiana)’가 우뚝 서있다. ‘트리이아누스 시장(Mercati Traianei)’의 넓은 반원형의 현관에는 많은 상점들로 둘러싸여 있고 건물 위에는 옥상도 있는데 이는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중심지의 잔재이다. 이곳은 높은 기초 위에 우뚝 선‘제니트리체 베네레의 신전(Tempio di Venere Genitrice)’으로 지은 세 개의 원주만이 남아 있다. 옛 공회장이 시민들을 수용하는 데 협소했 던 당시 시저의 ‘파르살리아’전투를 기념해서 만든 회당이다. 건너편 옆의 ‘아우구스투스 공회장(Foro di Augusto)’에는 기원전 42년 아우구스투스가 ‘필리핀’전투를 기념해 세 운 ‘(복수의)마르스’ 신전 자리가 있는데, 현재는 회당을 받치던 몇 개의 석주만이 덩그마 니 서 있다. 중세기 때 제국의 공회장에는 ‘로디 기사들의 집(Casa dei Cavalieridi Rodi)’ 들이 들어서기 시작한다. 조금 떨어진 곳에 보이는 폐허의 잔해는 ‘베스파시아누스 공 회당(Foro di Vespasiano)’의 잔재들이다. 이제 방문객들은 수도원 옆의 ‘공회장 박물관 (Musei del Foro)’을 방문할 수 있다. 우측 정면으로 보이는‘막센티우스 회당 (Basilica di Massinzio)’은 4세기의 건축으로 지금은 회당 본체에 세개의 아치 부분만이 남아있 다. 원래 35m의 높이였던 정면은 지금 대부분 무너지고 25m의 벽면만 남아있다. 막센 티우스에 의해 시작된 이 건축은 콘스탄티누스 시대에 완공되었으며, 현재 이 회당에서 는 매년 여름밤마다 현대인들의 마음을 쉬어가게 하는 야외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지- 스페인 광장 주로 유적지 탐방만을 하다보면 피로가 누적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50대 중반 이후의 세 대들에겐 누구나 보고 즐기던 명화, 만인의 연인이기도 했던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팩 이 열연했던 영화 ‘로마의 휴일’을 기억할 것이고, 그 영화의 무대가 되었던 스페인 광장 을 찾는 즐거움은 빼놓을 수 없다. 언제나 붐비는 곳이 스페인 광장인데 광장 중앙에 배 모양의 대리석 분수가 있고, 그 주 위에는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사람, 로마를 여행중인 이방인,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려 는 로마시민들로 항상 만원이다. 스페인 광장의 조각배 분수는 베르니니의 아버지에 의 해 디자인된 것인데 물위에 떠있다기 보다 점차로 가라앉은 폐선같은 느낌을 주어 로마 인에게는 ‘고물배의 분수’라고도 불린다. 이 고물배의 분수 가까이에 있는 것이 로마의 최고급 쇼핑가인 콘도티 거리로 이 거리에는 구찌, 페레가모, 발렌티노 등의 명품 상품점 과 유명한 도자기점인 ‘리카르드 지노리’등의 삼정들이 줄지어 있다. 한편 구찌 상점 부 근에는 키츠, 바이런, 괴테 등이 드나들었다는 카페‘그레코’도 있다. 광장 정면에는 영화 로마의 휴일로 낯익은 스페인 계단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가씨도 있다. 그런가 하면 헝겊 위에 액세서리를 놓고 팔거나 갖가지 화사한 꽃들을 파는 사람도 있 다. 계단을 오르면 고대 이집트의 오벨리스크가 서 있고, 그 뒤로 프랑스 고딕풍의 트리 니카 데이 몬티 교회가 교회 왼쪽으로는 메디치가(家)의 저택과 정원이 남아있는 핀초 언덕이 있다. 핀초 언덕은 전망이 좋아 언덕 위에서 보면 테베레 강 너머로 산탄젤로성 과 산피에트로 대사원의 돔이 보인다.

고전문화의 우아함의 진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이 개선문은 로마인들이 건축사에 남긴 공로 중의 하나이 나 특히 콜로세오 옆에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거의 완벽한 모습이다. 315년 막센티우 스와의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여 만들어진다. 기독교 신자인 황제의 조각은 거의 없고 기 독교에 관한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 그 이유는 후기 로마 조각가들의 기술은 퍽 퇴보해 있었으므로 그 이전의 유적들에서 조 각들을 떼어다 장식하였고 심지어는 다키아전투에서 승전하는 ‘트라이아누스’황제의 모 습까지 장식되어 있을 정도이다. 남, 북쪽으로 향한 아치의 양면에는 7개의 직경 2m의 부조된 원형 장식이 있고 이 중에는 선제 ‘아드리아누스’의 모습도 보인다. 8명의 포로들 이 보조된 조각은 ‘크라이아누스’공회당에서 떼어온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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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박수건달, 2013 MOVIE

보자마자 한마디! 그 남자의 이중생활 <박수건달>

점을 보러 갔다가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소리를 듣는 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텐가. 26일 오후 메가박스 동대 문에서 < 박수건달 >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 박수건달 > 은 잘 나가던 건달 광호(박신양)가 칼을 맞고 바뀐 손금 운명선으로 인해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로 이중 생활을 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영화의 백미는 박신양의 변신. < 약속 > < 편지 > < 파리의 연인 > < 쩐의 전쟁 > < 싸인 > 등으로 익숙한 진중하거나 달달한 모습보다는 < 달마와 놀자 > 의 망가지는 캐릭터에 가깝다. 그러니 까, 박신양이 10년 만에 도전하는 코미디 영화인 셈이다. 특별출연으로 참여한 < 미쓰 GO > 를 제외하면 스크린 컴백도 < 눈부신 날에 > 이후 5년 만이다. 이에 대해 박 신양은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신양 외에 정혜영이 생애 최초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 섰고, 엄지원이 2003년 < 똥개 > 이후 10년 만에 사투리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 조폭 마누라 3 > 의 조진규 감독 연출. 1월 9일 개봉.

박수건달, 2013 코미디 | 한국 | 128 분 | 개봉 2013-01-09 | 감독 조진규 I 출연 박신양 (광호 역), 김정태 (태주 역), 엄지원 (명보살 역), 정혜영 (미숙 역)

KBS World 주간 편성표 1월 10일(목)

1월 11일(금)

● 한마디 < 헬로우 고스트 > 와 다른 듯 닮았다. 차이라면 초반 부 지루함을 후반에 만회한 < 헬로우 고스트 > 와 달리, < 박수건달 > 은 초반에 쌓아올린 재미를 후반부 이야기 가 잡아먹는 모양새다. 웃음은 잡았는데, 감동은 살짝 놓 친 느낌이랄까. 128분이라는 다소 긴 러닝타임을 줄이고

웃음에 조금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올해 각종 신 인상을 휩쓴 김성균의 활용도 살짝 아쉽다. 그래도 영화 의 중심을 책임진 박신양의 연기 변신은 성공적이다. 특 히 조진웅(특별출연)과 나누는 취조실 장면은 팬들 사이 에서 오래두고 회자될 만하다. 자칫 민망스러울 뻔한 설 정이 두 배우의 연기 덕분에 웃음으로 승화됐다. (무비스트 정시우 기자) 웃음을 기대했다면 눈물을 흘리고 나갈 것이다. 코미디 로 시작하는 < 박수건달 > 은 일련의 소동극을 거쳐 예상 밖의 감동으로 끝을 내린다. 2001년 < 조폭 마누라 > 로 조폭 코미디라는 장르를 만들어낸 조진규 감독은 그로부 터 10여년 만에 선보이는 < 박수건달 > 로 조폭 코미디 와 휴먼 드라마의 결합을 통해 장르적 업그레이드를 시 도한다. 예상대로 두 장르는 영화 속에서 어긋난 조합을 보이지만 영화는 디테일을 버리고 대신 헐겁게나마 스 토리를 풀어나가는 데 집중한다. 영화적 완성도를 포기 하는 대신 대중적인 재미와 감동을 선택하는 연출 방식 이 최근 한국영화의 경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 박 수건달 > 은 잘 보여준다. 무조건 두 손 들고 반기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박신양과 아역배우 윤송이가 등 장하는 순간만큼은 스크린 속에 빠져들었음을 부인하기 는 어렵다. "가슴 따뜻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박신 양의 말은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다. (경제투데이 장병호 기자)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1월 12일(토)

1월 13일(일)

1월 14일(월)

1월 15일(화)

1월 16일(수)

KBS 뉴스 9 (30)대왕의 꿈

KBS 뉴스 9

KBS 뉴스 9

00: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01:00

전우치

전우치

드라마 스페셜

대왕의 꿈 (40)청춘불패

대왕의 꿈 (40) 샤이니의 월드데이트

학교 2013

학교 2013

02:00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한국재발견

(50)두근두근한국어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03:00

(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10)구름빵 (20)[LIVE]아침마당

인간극장

(25) [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인간극장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04:00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0)KBS WORLD 하이라이트 (50)다큐멘터리 3일

05:00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40)걸어서 세계 속으로

(20)인간극장 (50)비타민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06:00

TV 유치원 (30)토리 GO! GO!

한국재발견

(30)출발드림팀 시즌2

비타민

TV 유치원 (30)구름빵

TV 유치원 (30)우당탕탕 캐릭터 극장

TV 유치원 (30)카드왕 믹스마스터

07:00

[LIVE]KBS 뉴스

[LIVE]KBS 뉴스

휴일 12시 KBS뉴스 (10)[LIVE] 전국노래자랑

[LIVE]KBS 뉴스

[LIVE]KBS 뉴스

KBS 뉴스 [LIVE]

(20) 개그콘서트

글로벌 성공시대 (50)두근두근한국어

(10) 러브인 아시아

한국인의 밥상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0) 뮤직뱅크

08:00

KB S스페셜

생로병사의 비밀

09:00

인간극장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인간극장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40) 세리의 스타키친 (40) 학교 2013

(40) 전우치

(10)전우치 (20)제빵왕 김탁구

(10)내딸 서영이 (20)내딸 서영이

(50) 학교 2013

(50) 전우치

12:00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K-Wave Extra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 KBS World 하이라이트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

해피 선데이

10:00 11:00

(10) 학교 2013

(10) 학교 2013

(10)전우치

(20) 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뮤직뱅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스타 데이트 리얼체험 프로젝트:

(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50)희망로드 대장정

13:00

출발 드림팀 시즌 2

(50 )뮤직뱅크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뮤직뱅크

14:00

(10)해피투개더

(50) 세리의 스타키친

(50)내딸 서영이

(50)내딸 서영이

(20)이야기쇼 두드림

(10)안녕하세요

(10) 승승장구

15:00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내딸 서영이

내딸 서영이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16: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9 (40)대왕의 꿈

KBS 뉴스9 (40) 대왕의 꿈

KBS 뉴스9

KBS 뉴스 9

KBS 뉴스 9

17:00 18:00

전우치

드라마스페셜

(40)제빵왕 김탁구

(40)제빵왕 김탁구

(40) 학교 2013

학교 2013

전우치

(10)특집: 하늘에서 본 백두대간

(10)개그콘서트

제빵왕 김탁구

(50)제빵왕 김탁구

(10)안녕하세요

(10) 승승장구

(10) 해피투게더

(10)뮤직뱅크 K- Chart (20)신데렐라 언니

(30) 1박 2일

제빵왕 김탁구

제빵왕 김탁구

(20) 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인간의 조건

희망로드 대장정

(30)2013 KBS 희망음악회

(30)불후의 명곡 2

(50) 가요대축제

19:00 20:00 21:00 22:00

(10)K-Wave Extra (20)생로병사의 비밀

(30)글로벌 성공시대

23:00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10) 불후의 명곡 2

(50) 내딸 서영이

(20)1박2일

(50) 내딸 서영이

(30)태권도 in Colombia

(30) 비타민 (30)가요무대

(40) 세리의 스타키친

(20)러브인아시아

(10) 스타 데이트 (20) 한국인의 밥상

(10) K-Wave Extra (20) 역사 스페셜

(20) 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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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0 - 16 2013

Gulf K rean Times

주부들의 세상 컬투쇼 베스트 사연 1. 아들이 몰래 엄마 핸드폰에다 이름을 '겁나 뚱땡이'로 바꿔 놨드래요. 기계치인지라 다시 바꾸지 못해 들고 다녔는데 어느 날 *마트 가서 폰을 잃어버렸어요. 마트 방송에서 '겁나 뚱땡이님~핸드폰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하고 어찌나 여러 번 부르는지...ㅋㅋ 옆에 서 있는 아줌마랑 같이 막 웃고..(폰 주인 아닌 척) 2. 누가 버스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혼잣말로 '앉고싶다 앉고싶다 앉고싶다' 생각하면서 중얼거리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앞에 앉은 할아버지 귀에다가 '앉 고 싶 다'라고 속삭였다고 ㅋㅋㅋ 3. 어떤 남녀가 술을 먹고 여자가 술이 취해서 "오빠 해 뜨는거 보고 싶어"했대요. 그러고 여자가 술기운에 잠시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 바다 냄새가 나서 진짜 바다 온 줄 알고 감동했는데 뜨악 수산물시장!! 남친이 혀꼬인 여자 말이 회 뜨는거 보고 싶다는 줄 알았다는~~~ 4. 어느 여학생이 버스에 탔는데 한 남학생이 가방을 받아주었답니다. 속으로 계속 '상냥하게 고맙다고 말해야지. 상냥하게 상냥하게' 외우고 있다가 내릴 때 되어서 가방 받으면서 "상냥합니다" 이러고 놀라서 부리나케 뛰쳐나갔대요 ㅋㅋ 5. 공부를 좀 못하던 학생 과외를 해주고 있었는데 어느날 과외 갔더니 그 학생이 엄마한테 완전 혼나고 있더래요.. 그리고 과외하는데..갑자기 질문을 하더래요.. "선생 님 옥도 보석이죠?" 하길래 얼떨결에 "음 그렇지.." 하고 대답했대요.. 근데 그 다음에 과외하러 갔더니 그 어머님이 그러더래요. 애가 가출을 했는데 옥장판의 옥을 뜯 어가지고 갔다고 ㅋㅋㅋ 출처: SBS 라디오 컬투쇼 위와 같이 재미난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으로 보내주세요!(소정의 상품 증정)

주부9단

세안 후 화장품 몇 가지 쓰느냐 보다 더 중요한 세안법 많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를 위해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을 사고 피부 관리실을 찾아 각종 시술을 받는다. 그러나 이들에 앞서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 있다. ‘올바르게 세안하기’다. 세안의 목적은 자극을 적게 주면서 피부의 오염을 씻어내는 것. 올바른 세안법을 잘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혈액순환을 돕는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차가운 물로 헹궈 주면 열어진 모공을 다시 닫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③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 선택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사용해야 피부 트러블 을 줄일 수 있다. 건성피부의 경우는 촉촉함을 유지해 주는 오일 타입이나 크림 타입 세안제를, 지성피부는 겉 표면의 번들거림을 줄이면서 피부 속 수분을 살려주는 액상 타입 또는 효소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민감성 피 부의 경우는 유분이 적은 젤 타입이나 파우더 타입을 선택 하도록 한다.

①세안 전 손 씻기 손은 각종 오염에 쉽게 노출된다. 때문에 이런 손을 얼굴 에 직접 갖다 대는 것은 금물. 세안 전 비누를 사용해 꼼꼼 히 손을 씻은 후 세안을 시작하도록 한다. ②세안은 미온수로 세안을 할 때는 체온에 가까운 25~35℃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약간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정도의 물은 모공을 열어 노폐물이 분비되는 것을 원활하게 하고

④세안제 거품내기 세안제의 특정 성분은 거품상태에서 순화된다. 때문에 제 품을 거품 내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자극을 줄이는 방법 이다. ⑤얼굴에 원을 그리며 닦기 세안제 거품으로 얼굴에 원을 그리듯 문지르면 노폐물 분 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준다. 세안을 할 때는 얼굴 뿐 아니라 목 뒤와 귀 뒤까지 골고루 닦아준다. ⑥충분히 헹구기 세안제의 성분이 피부에 남아있으면 각종 트러블을 유발

[2013년 상반기] 주부문화센터

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세안을 한 후에는 충분히 헹궈 세안제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뽀드득 소 리가 날 때까지 헹구는 것은 세안 후 적당히 남아 있어야 할 유분까지 제거시키므로 피부에 좋지 않다는 점을 유념 하자. ⑦수건으로 문지르는 것은 금물 세안 후 마른 수건으로 얼굴을 문지르며 닦는 것은 강한 마찰을 일으켜 피부를 상하게 한다. 또한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마르도록 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 의 수분까지 날아가게 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한다. 마 른 수건을 가볍게 대 물기만 제거하거나 거즈 수건을 얼 굴에 올려 피부자극 없이 물기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 은 방법이다. 한편, 세안을 한 후에는 얼굴에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기초 화장품을 사용해야 피부를 보호하고 트러블을 막을 수 있 다. 기초화장의 기본은 토너와 세럼이다. 먼저 토너를 화장 솜에 묻혀 피부결을 따라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얼굴 전체 에 고루 펴 바른다. 이후 세럼을 얇게 바른 후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영양과 유·수분을 피부에 풍부하게 공급해 투명 하고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다. 로션이나 수분크림으로 마무리하되, 얼굴에 고루 흡수될 수 있도록 가볍게 두드리 거나 손으로 얼굴을 감싸주도록 한다.

이동균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 레슨

2013년 주부문화센터에서는 이동균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 레슨이 1월 10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골프 레슨 이후 2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 차기 강좌에 관련된 사항은 강좌가 시작되기 2-3주 전에 걸프코리안타임즈를 통해 모집공고가 나갈 예정입니다.

관련문의: 04-451-1545

스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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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눈

건강칼럼

우리 몸이 보내는 적신호에 주목하라!

우리 몸이 보내는 적신호. 이 신호만 제때 제대로 파악해도 질병을 쉽게 치료할 수 있 다. 우리 몸은 각종 질환에 대해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을까?

한쪽 눈에만 시야장애가 생긴 경우라면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뇌졸중의 전조증 상일 가능성이 있는 이 증상을 단순한 안과질환이라고 여겨 지나치면 뇌졸중을 조기 에 치료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 눈자위가 노란색을 띨 경우 간질환이나 담도질환을 의 심해 봐야하며, 눈의 수정체가 흐려져 눈동자 속이 희게 보인다면 후천적 백내장 검사 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가래 가래의 색을 통해서도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희거나 분홍색 거품의 가래가 나 오면 폐부종이나 심장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폐부종이나 심장병을 앓게 되면 하지부 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다리가 부었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가래의 색이 진한 황갈색이나 검은색이면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암, 폐결핵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색투명한 가래가 생긴다면 급성기관지염이나 천식일 가능 성이 있으며 화농성의 반투명한 가래는 폐렴, 폐농양 등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톱 손톱 밑은 세정맥과 세동맥이 바로 연결돼 있어 혈관이 그대로 비치기 때문에 건강상 태를 파악하기 쉽다. 손톱이 흰색이라면 만성간염이나 영양결핍, 노란색을 띠면 황달 이나 폐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진균종과 같은 곰팡이 감염일 경우에는 손톱이 검은색 을 띨 수 있다. 이밖에 손톱 밑의 반달모양은 소화기관의 건강함을 나타내는 척도로 반달이 작아지면 변비를 의심해봐야 한다.

안색 피부가 창백하다면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 평소 입맛이 없고 속이 울렁거리는지, 몸이 나른하거나 쉽게 숨이 차는지 등 빈혈 증상을 확인해봐야 한다. 폐렴, 폐암, 천식 등 폐기능이 저하될 때에도 안색이 창백해질 수 있다. 간의 기능이 떨 어지거나 담도질환이 있으면 황달과 같이 안색이 노란색을 띨 수 있고 평소와 다르게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에는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신장질환이 있다면 안 면이 거무스름한 색을 띤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피부가 얇거나 혈액 색이 잘 보이는 눈 주위부터 나타난다.

소변 소변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관인 요로나 근처에 위치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혈 뇨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소변에 피가 섞여서 나온다면 요로나 전립선 염증을 의심 해봐야 한다. 평소보다 소변에 거품이 많다면 당뇨로 인한 신장 합병증일 수 있다. 변 기 청소 후 세제가 남아 있거나 배뇨시 낙차가 큰 경우에도 거품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구분해야 한다.

대변 대변은 소화기관을 두루 거치면서 나오기 때문에 색깔로 소화기관의 이상 상태를 판 단하기에 좋다. 대변이 초록색일 경우에는 식중독이나 급성 위염일 가능성이 높다. 위 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각 기관을 거치면서 산화하게 되는데 이때 대변은 검은색을 띠 게 된다. 따라서 대변이 검은색이면 위출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대변에 붉은 피가 섞여 서 나오면 대장암으로 인한 출혈이나 항문근처의 치질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경 우 정밀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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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열정으로 세계일주에 도전중인 청년! 권용인입니다. 저는 단돈 79만원으로 시작하여, 18 개월간 일과 여행을 병행하여 16번째 국가인 인도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두바이에 정착하여 그간 의 여정을 정리하고, 다음 여정을 준 비하고자 구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좋습니다. 경험을 원합니 다. 배움을 희망합니다. Email) hienad@nate.com www.facebook.com/mikiyongin www.youtube.com/dirtydanc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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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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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따라 공부 재미도 다르다 성격 유형별 자기주도 학습 코칭법-<2> 공부 위기 SOS! 공부 흥미를 떨어뜨리는 위기 코칭법 공부를 스스로 알아서 잘하는 아이라 해도 성적이 떨어지거나 공부가 지겨워지는 등 위기의 순간을 맞을 수 있다. 이때 부모가 어 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잘 극복해서 정리가 될 수도 있고, 공부에 질려 아예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 위기에 빠진 아이 공부, 부모 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CASE 1 시험 성적이 떨어졌을 때

CASE 3 공부가 어려워서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시험 성적이 떨어졌을 때 아이의 감정 반응을 살피는 것이 제일 먼 저 해야 할 일이다. “네 기분은 어떠니?”라고 물어볼 것. 절대로 다 그치거나 야단치는 분위기를 조성해서는 안 된다. 그럴 경우 많은 아이들은 거짓으로 “아무렇지도 않아요.”라며 시험 성적의 의미 자 체를 축소시키려고 한다. 또는 “기분이 너무 슬퍼요.”라는 과장된 표 현으로 엄마의 꾸중을 피하려고 하거나, “기분 괜찮아요. 좋아요.”라 는 대답으로 반항심을 표현한다. 엄마가 아이를 이해해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게끔 도와주려는 마 음을 갖고 있음을 아이에게 잘 전달해야 한다. 대개 아이가 솔직한 감정을 말한다면 “기분이 안 좋아요.”라고 대답한다. 이때 엄마는 “그래, 너도 많이 속상하지? 네가 속상해하니까 엄마도 속상하다.” 는 말로 공감해준다. 그러고 나서 “우리 어떻게 하면 다음 시험에서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방법들을 찾아보자!”라고 제안한다. 아이가 먼저 생각하도록 한 다음 엄마의 의견을 첨가하는 식으로 대화하다 보면, 시험 성적 하락으로 인해 무거웠던 분위기가 어느새 미래에 대 한 희망과 기대로 밝게 바뀌어 있을 것이다.

“엄마한테 물어보지 말고 너 스스 로 해.”라는 말은 아이에게 너무 가 혹하다. 어려운 부분에 대해 의존 적인 마음이 생겨나는 것은 아이에 겐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 다. 그렇다고 매번 “알았어. 엄마 가 가르쳐줄게.”라고 말하면 아이 의 의존성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선 아이의 힘든 마음을 인정해준 다음 격려의 말로 아이의 도전정 신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부분이 너무 어렵지? 엄마가 가 르쳐줄 수는 있지만, 엄마 생각에는 너 스스로 한 번 더 생각하고 풀 어본 다음에 그때도 안 되면 엄마가 가르쳐주는 것이 좋겠어. 열심히 고민해서 어려운 문제를 결국 풀게 되면 실력이 쑥쑥 늘거든.”이라고 말한다. 물론, “그것도 몰라? 그게 뭐가 어렵다고 그러니? 너, 공부하 기 싫어서 그렇지?”라는 말로 아이를 비난하거나 아이의 솔직한 진 심을 의심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의 마음에 큰 상처 를 줄 수 있다.

CASE 2 아이가 공부를 지겨워할 때

CASE 4 온갖 질문과 불평으로 부모를 귀찮게 할 때

“공부를 지겨워하면 어떻게 하니? 그런 마음 가져서는 안 돼.” 등의 원론적인 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부모는 기다리거나 예상했다는 듯이 “누구나 다 공부를 지겨워할 때가 있어. 엄마 아빠 도 어렸을 땐 그랬고, 지금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야.”라 고 말해준다. 아이에게 자신의 현재 심정 또는 생각이 비교적 큰 잘 못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키고, 부모가 이를 받아주는 느낌을 전달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 “하지만 계속 공부를 지겨워하다가 는 결국 공부에 소홀하게 돼. 어떻게 하면 공부에 다시 흥미를 가질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공부에 대한 불 평을 늘어놓거나, 부모에게 질문이나 요구를 지나치게 많이 하게 마 련이다. 예컨대 “엄마, 공부를 잘하면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 죠?” “어느 대학교가 더 좋아요?” “수학이 더 중요해요, 영어가 더 중 요해요?” 등의 질문을 계속 던지고, “엄마, 간식은 이따 빵으로 해주 세요.” “제 책상 위의 스탠드가 너무 눈부셔서 다른 것으로 바꿔야겠 어요.” “방이 너무 더워서 공부가 안 돼요.” 등의 요구들을 한다. 결 국 엄마는 최대한 응대하다가 결국 “이제 그만해!”라고 소리를 지르 며 화를 내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기 전에 엄마는 아이의 이와 같은 행동에 제동을 걸 필요가 있다. “정해진 공부시간이 다 끝나면 엄마가 대답해줄게.” 또 는 “공부하는 중에는 요구를 말할 수 없어.” 등의 규칙을 설명한다. 물 론 이와 같은 규칙은 아이가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말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공부시간이 끝나면 엄마는 가급적 아이의 요구를 수용 해준다. 단, 아이가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판단되면 이유를 반드시 설 명해주면서 거절한다. 질문의 양이 너무 많으면 “이제부터 3개만 더” 또는 “10분만 더 질문할 수 있다”고 제한을 설정한다.

단기적으로는 잠시 휴식이나 놀이시간을 갖게 해서 지겨운 감정을 즉시 풀어주는 방법이 있다. 좋아하는 과목 위주로 공부시간을 변 경하거나, 공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 시험 성적이나 과 목 점수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는 중·장기적 방법도 활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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