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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佛, 말리서 고립되나?…美英 지원군 도착 지연 베이징 스모그 WHO 기준 40배 ‘최악’

“행복한 삶을 위해선 마음 관리가 중요해”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이무석 정신분석학 교수 ‘행복’은 세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인간의 오랜 화두가 되어왔다. 그만큼 인간은 행복을 갈망하고 행복을 추구한다. 하지만 추구하는 만큼 행복을 누리고 사는 사람은 드문 게 우리네 현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행 복감을 느끼며 사는 나라 중 하나고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안 고 있기도 하다. 우울증 환자 수도 57만명에 달한다. 행복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우리들에게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을 알려주기 위해 한국에서 이곳 두바 이까지 날아오신 귀한 손님이 있어 걸프 코리안 타임즈에서 직접 만나보았다. 정신분석 전문가로서 현재 전남대병원에서 다양한 정신 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이무석 교수가 그 주인공. 40년 현장 경험을 자랑하는 전문가인 그가 들려주는 행복의 비결을 들어보자.

14-15 Dubai Mega Projects for 2013

18 한국뉴스 새 정부조직 17부3처17청 대학 94% 올해 등록금 동결ㆍ인하한다 다음달 해외여행 비싸진다, 유류할증료 인상

이번에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셨다. 강연 내 용을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행복한 삶을 위해선 마음 관리가 중요하다. 정신에너지 관리가 마음 관리다. 정신에너지가 고갈되면 세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기억력 감퇴, 쉽게 일어나는 학력 전남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짜증, 피로감이 그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어디서 정신에너지를 빼앗 수상 2005년 한국 정신북석 학술상 등 기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원인을 찾기만 해도 에너지가 많이 돌 저서 30년만의 휴식, 자존감, 친밀함, 마음 등 아온다. 정신에너지를 공급받는 방법은 깊은 잠, 그리고 인정이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때 에너지가 공급된다. 생활 속에서 인 정받는 경험이 중요하다. 친구끼리, 가족끼리 칭찬해주고 인정해줘라. 이렇게 정신에너지를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에게 주 어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할 수 있다. 완벽주의 환상에서 벗어나 자기를 칭찬해주고 인정해줘야 한다. 스스로 가 자신에게 주는 말이 오래 간다. 뭔가 성취했을 때 영화를 보러 가거나 근사한 곳에서 외식을 하는 등 스스로에게 상을 줘라.” 4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온 이무석 교수. 그가 맡은 환자 중에는 우울감을 호소하던 8천억 자산을 가 진 대부도 있었다고. 이무석 교수는 “부자고 출세하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다. 스스로 인정해주고 그래야 행복 하다.”고 말하며 스스로에 대한 인정과 격려를 강조했다. 오랜 세월을 통해 행복의 비결을 직접 깨닫고 살아서일까. 항상 웃고 있는 그의 눈가와 입가에서 행복이 묻어났다. 그렇게 자신이 누리고 있는 행복을 사람들도 누리고 살기를 원하는 마음, 사람들 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곳 두바이까지 찾아온 것이리라. 연륜과 지식, 거기에 현장 경험까지 더해진 ‘마음’ 전문가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며 마지막 말을 전한 이무석 교수. “인생의 어느 상황에 처하더라도 자존감은 잃지 마라. 인간의 행복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자존감이다. 스스로 자기 가치, 능력을 인정해주고, 자신감을 갖고 살아라.” 그는 “당신은 지구상에 유일한 존재입니다. 자기 자존감을 유지하면서 자신있게 당당하게 사십시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격 려가 혹시라도 절망감이나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전달되어 행복의 씨앗이 싹트길 기대해본다.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20 스포츠/연예 '아르고' 벤 에플렉, 감독상·작품상 2관왕 ‘노장들의 귀환’ 해외 음악계가 뜨겁다 홍명보, FC안지 코치 합류…두바이서 기자회견

23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75)_두바이 대장금 여행- 지중해 크루즈 특집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건강칼럼- 건망증이 심해졌다면? 보드게임!

28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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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국제뉴스 지역 소식

佛, 말리서 고립되나?…美英 지원군 도착 지연

‘석유왕’ 록펠러 가문, 정치를 접 는다 미국의 정치 명문가로 꼽히는 록펠러 가 문 출신의 제이 록펠러 상원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석유왕’ 존 록펠러의 4대 후손인 록펠러 의원은 내년 중간선 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60년대 정계에 입문, 30년간 상 원의원으로 재직한 록펠러 의원은 남은 임기 2년을 마치고 반세기 만에 정계에 서 물러난다.

독일, 이민자 몰려 2년 연속 인구 증가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의 인구 는 작년 초 8천180만명에서 연말 8천 200만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독일 인구는 지난 2003년부터 2010년 까지 8년 연속 감소해오다가 2011년 이 후 증가세로 반전했다. 2년 연속 인구가 늘어난 것은 이민자 수가 2011년 27만9 천명을 기록한 데 이어 작년에는 이보다 늘어난 34만명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일본, 폭설로 900명 부상 …2006년 이후 최고 적설량 지난 주말 일본 동부지역을 강타한 폭설 로 1명이 숨지고 900여명이 다쳤다. 폭 설로 도쿄 등 대도시 시민들이 출퇴근 시 간에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이번 폭설 은 불과 9시간만에 8cm의 눈을 퍼부었 다. 이는 2006년 1월 이후 최고치다. 도 쿄 인근의 산악지대에는 모두 30cm의 눈이 쌓였고, 요코하마 지역 적설량은 13cm에 달했다.

95kg 넘으면 응급실 침대 사용 금지 논란 영국 스코틀랜드의 한 병원이 응급실 침 대 사용에 체중 제한을 둬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코틀 랜드 북동부에서 그레이 박사가 운영 중 인 병원은 침대 파손의 우려가 있다며 95.25kg 이상이 되는 환자들은 응급실 침대를 쓸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체중 제 한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조치라며 심한 반발이 일고 있다.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이슬람주의 반정부 군과 닷새째 교전 중인 프랑스가 격렬한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15일 (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의 고위 공직 자는 이날 아프리카 국가들이 군사 보강 이 지연되면서 몰리 프랑스군이 지하드군 의 격렬한 도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가 총 2500명의 군대를 말리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고, 미국과 영국도 정치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프랑스는 지난주부 터 말리 서부 지역에 있는 반군에 대한 전 투기 공격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프랑스의 군사 지원 요청에 대한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말리 군사작전의 성격 이 불분명하다는 미국 정부의 불안이 반 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고위 관료에 따르면 말리 프랑스군은 아프리카 국가 의 다국적 동맹군이 도착할 때까지 이르 면 수주, 늦을 경우 수개월간 기다릴 수 있 다. 영국의 한 고위 관료도 프랑스군이 아프 리카군의 군사 지원을 기다리는 동안 반 군으로부터 공격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군의 현재 목표는 말리 북부를 점 령한 반군이 말리 정부가 지배하는 남쪽 으로 세력을 확대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프랑스군이 반군 점령 지역 인근에 배치됐고, 전투기를 통해 공 격하는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

전미총기협회, 4살도 사용가능한 사격게임 출시 코네티컷주 초등학 교 총기살해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 점에서 전미총기협 회(NRA)가 4살 어 린이도 할 수 있도 록 허가받은 모바일용 사격 게임을 출시 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CNN이 16일 보 도했다. 이 게임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가 능하며 모바일 단말에서 가상으로 사격 연습을 하도록 구성됐다. 게임 이용자는 9종류의 화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총기들은 각각 0.99달러를 추가로 내고 구입할 수 있다. CNN 보도에 따르면 NRA는 이 게임을 새 로운 모바일 신경 센터라고 묘사하며 이 를 통해 한 번의 터치로 NRA의 네트워크

에 접속해 관련 뉴스, 법률, 지식, 안전 상 식, 교육 자료 등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 했다.미국 행정부의 총기 규제 움직임에 대해 비디오 게임업계는 (현실세계가 아 닌) 디지털 미디어에서 총기 사용을 금지 하려는 어떤 시도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 며 게임 내 총기 폭력의 사용을 옹호하고 있다. 대니얼 그린버그 국제게임개발자 협회 회장은 정부는 사회의 불행과 재난 을 막으려고 비디오 게임 산업계를 희생 양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총기사고로 희생된 이들의 유족들은 하지 만 이 게임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2007 년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에서 딸 을 잃은 로리 하스는 “총기사고의 원인을 (총기허용이 아니라) 폭력적인 게임에 전 가하면서, 한편으로 폭력적인 게임을 출 시하는 총기협회는 이중적”이라고 말했 다. [한국경제]

고 자신한다. 영국의 한 관료는 “프랑스군이 몹티를 수 성하고 디아벌리를 탈환하면 그들이 해 낼 것이라는 의심이 없어질 것”이라면서 도 “하지만 (프랑스군이) 아프리카 군대 를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만큼 지하드의 기습 공격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 전문가들은 반군의 숫자가 예상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 군 숫자가 1만명~1만2000명에 이르고, 제대로 훈련 받은 숫자는 3000~4000명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이들 반군 은 인신매매와 마약 밀매, 등을 통해 돈 을 벌어 미사일이 장착된 전투기를 구입, 이번 전투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 온다. 이와 관련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세네갈 과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기니 등 4개국 은 500명의 군대를 파병키로 했지만 이 날까지 도착하지 않았다. [아시아경제]

우리 레스토랑 셰프는 '로봇'

지난해 6월 하얼빈에 문을 연 '로봇레스 토랑'에서는 로봇 20기가 일을 하고 있다. 로봇들은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주고, 손님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국수나 만두 등 요리도 직접 한다. 음식을 주문하면 주 방에서 셰프 로봇이 요리를 하고, 완성되 면 자리로 안내해준다. 손님이 음식을 다 먹으면 오락 로봇이 노래를 불러 손님을 즐겁게 해준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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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 -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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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베이징 스모그 WHO 기준 40배 ‘최악’

중국 베이징에서 나흘째 스모그 현상으로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4일 오전 6시 현재 지름 2.5㎛ 이하 초 미세먼지 농도가 500㎍/㎥로, 세계보건 기구(WHO) 기준치인 25㎍/㎥를 훨씬 웃 돌았다. 지난 11일엔 기준치의 약 40배나 되는 993㎍/㎥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 를 기록했다. 베이징시 당국은 ‘주황색 경보’를 발령하 며 긴급대책에 나섰다고 관영 신화통신 이 이날 보도했다. 주황색 경보는 최고 경 계등급인 ‘홍색 경보’ 바로 아래 단계로, 베이징에 이 등급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변 도시인 허난성 카이펑과 신샹 등엔 홍색 경보가 발령됐다. 베이징과 각 도시 병원에는 호흡기, 심혈 관 질환 환자가 급속히 불어나고 있다.

베이징대병원은 “11일부터 병원 응급실 을 찾는 심장 발작 환자 수가 두 배에 이 른다”고 밝혔다. 관영 인민일보는 베이 징 아동병원에서도 지난주 외래 환자의 30%가 호흡기 질환 환자였다고 전했다. 베이징시 환경보호국 대기처 위젠화(于建華) 처장은 전날 “시 당국이 사상 처음 으로 공기오염 위험에 관한 긴급대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 당국 조치에 따 라 교통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관용차 량이 운행을 중단했고 먼지를 대량으로 일으키는 건설공사장의 작업이 제한돼 공 사장 28곳이 작업을 멈췄다. 또 주요 산업 체가 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요청받아 베 이징 현대자동차가 하루 동안 공장 라인 을 세웠다. 최근 베이징대 공공위생대학과 그린피스 가 발표한 공동 연구 결과 작년 한 해 베 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중국 주요 대도시 에서 초미세먼지로 조기 사망한 사람이 8572명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베이징에 서 외출할 때 가장 중요한 팁은 ‘숨 쉬지 않기’”란 기사에서 중국의 대기오염 수준 을 비꼬았다. [세계일보]

수직 낙하 세계 기록, 이색 스카이다이빙 ‘눈길’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이색적인 스카 이다이빙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 국의 스카이다이빙 교육 및 서비스 업체 ‘스카이다이브 시카고’가 불러 모은 스카 이다이버들은 138명. 그들은 최대 인원이 동시에 서서 추락하는 ‘직립 낙하 세계 기

록’을 세웠다. 다이버들은 시속 350km에 육박하는 속 도를 견디며 서로 손을 잡고 눈송이 모양 의 대형을 갖추고 낙하했다. 이 신기한 이 벤트는 작년 8월 미국 일리노이 오타와 상공에서 벌어졌는데, 뒤늦게 주목을 받 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 동영상을 “조작 같은 스카이다이빙” “특수효과 스카이다이빙”이라 부르며 놀 라움을 표현한다. 또 떨어지는 것이 아니 라 하늘로 솟아나는 장면처럼 보인다며 ‘휴거 같은 스카이다이빙’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popnews]

쿠바 53년만에 해외여행 빗장 풀었다 최대 2년간 해외체류 가능…공무원 80% 감축 이어 개혁 가속

북한과 함께 지구상의 마지막 폐쇄적 공 산주의 국가로 분류되는 쿠바에서 반세기 만에 해외여행이 자유화됐다. 쿠바 정부 는 14일(현지시간) 여권을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출국할 수 있도록 해외 여행 규제를 완화했다고 AFP 등 주요 외 신이 보도했다. 여행 자유화 조치가 발효 된 이날 수도 아바나에서는 해외여행 러 시를 예고하듯 현지 여행사와 이민청 앞 에 긴 줄이 늘어섰고, 외국 대사관에도 비 자 발급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뉴욕타 임스(NYT)는 전했다. ▶쿠바 경제개혁의 신호탄 쿠바 정부는 1959년 공산주의 혁명 이후 출국 절차를 까다롭게 만들어 자국민의 발을 묶어왔다. 출국 전 정부로부터 ‘백색 카드’라 불리는 허가증을 받고, 방문국의 초청장도 있어야 했다. 평균 월수입이 20 달러 수준인 국민들에게 300달러가 넘는 출국 신청비와 200~300달러씩 드는 초 청장 신청비도 높은 벽이었다. 또 최대 11개월까지 해외 체류를 연장할 수 있지만 30일마다 본국으로 돌아와 기 간을 갱신해야 했다. 달라진 법에 따라 쿠 바 국민은 여권과 항공권, 방문국 비자만 있으면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

게 됐다. 최대 체류 기간 도 24개월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해외여행 자 유화는 2010년 경제개 혁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반쪽짜리 자유화’ 논 란도 전문가들은 쿠바 국민 의 해외여행이 늘면 국 외 장기 체류자의 해외 송금 등 외환 유입이 늘 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쿠바의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가 불법 이 민 문제를 일으킬 수 있 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은 자국 영토에 발을 디딘 쿠바인들에게 희망자에 한해 합법적 거주를 허용해왔다. 미국 남부 플 로리다에만 약 100만명의 쿠바 이민자들 이 살고 있다. NYT는 오바마 행정부가 과 연 모든 쿠바인들이 자유롭게 해외 여행 을 할 수 있을지 흥미롭게 주시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정부의 임의적 출국 제한 조치가 그대로 남아 있어 ‘반쪽짜리 자유화’라는 비판도 있다. 쿠바 정부는 지난해 10월 여행 자유 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국가안보를 위해서 는 출국을 제한할 수 있다는 단서 규정을 남겨뒀다. 이 규정은 민감한 국가 정보에 관여했던 사람이나 정부가 많은 돈을 들 여 교육한 전문직 노동자, 특히 반체제인 사들에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비용도 문제다. 오스카라고 밝힌 쿠바인 은 “새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107달러를 써야 하고, 2년마다 재발급받을 때 120 달러가 든다”며 “1000만명이 넘는 쿠바 인구를 감안할 때 정부의 새로운 수익원 이 생긴 것이나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한국경제]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향후 5년간 10조원 투자 계획

지역 소식 UAE 신임 한인회장 선출 2012년 12월 6일 개최된 정기 UAE 한인 이사회에서 2013/4년 동안 UAE 한인회 를 이끌고 갈 신임 한인회장으로 이 영 규 전 수석 부회장께서 선출되었습니다. 총 15명의 한인회 이사 중 10명이 참석 하였으며-신 동철/이 영규/차 진성/박 형문/엄 성식/한 태광/김 우솔/김 선 억/조 경희/이 운하-단독 추천을 받아, 전 이사들의 재청하에 선출되었습니다. 이 영규 수석 부회장은 2001년부터 한 인회 이사로서 2010년부터는 한인회 수 석 부회장으로서 봉사를 하였으며, 지속 적으로 커져가는 UAE 대한민국 교민 사 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갈 수 있도록 교 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부 탁드립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가 2017년 까지 교통, 주택, 학교 등 사회간접자본 확 충에 10조원 가까이 투자할 계획이라고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이 14일 보도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 부다비 왕세제는 전날 집행위원회를 열 고 3천300억디르함(한화 약 9조5천억 원) 규모의 향후 5년간 투자 계획을 발표 했다. 아부다비 정부는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1만2천500개의 주택과 1만5천6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교 15개를 새 로 짓는다. 또 80㎞ 구간이 완공된 마프라크 알 크 와이파트 도로를 328㎞로 연장하는 등 도로망 확충 사업도 시행한다. 아울러 30억디르함 규모의 주택마련기금 을 아부다비 주민 1천500명에게 나눠주 고 올 한 해 동안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 한다는 방침이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이번 투자는 국민 삶 의 질을 높이고 경제의 석유·가스 의존도 를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아 부다비를 중동 교통과 통신의 허브로 만 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감사합니다.

하룻밤에 무려 15,000달러?

-UAE 한인회-

아부다비에 호화 스위트룸 오픈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v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하룻밤 숙박료가 무려 15,000달러에 달 하는 호화 스위트룸이 아부다비에 등장 했다고 중동지역 호텔업계 전문 포털 호 텔리어미들이스트(Hotelier Middle East) 가 보도했다. 이스턴 맹그로브 호텔 & 스파 바이 아난 타라(Eastern Mangroves Hotel & Spa by Anantara)가 호텔 맨 위 두 개 층에 개장한 로얄 맹그로브 레지던스(Royal Mangroves Residence)가 해당 스위트룸 으로, 포털은 이 호텔이 침실 10개를 갖 춘 호화 스위트룸을 최근 개장했다고 전 했다.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이 스위트룸은 아부다비내 최대 규모이며 하룻밤 숙박료가 15,000달러(55,000디 르함 상당)에 달한다. 로얄 맹그로브 레지던스는 2,455평방미 터 규모의 복층 거실 공간을 갖추고 있으 며 1.2km 길이의 맹그로브 보호구역이 내 려다보이는 환상적인 전망을 제공한다고 포털은 설명했다. 루프탑 테라스 정원과 선데크, 60평방미 터 규모의 프라이빗 인피티니 풀장과 바, 바비큐 공간이 갖추어져 있으며 전용 입 구와 엘리베이터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한편, 관광도시로 유명한 두바이에서 가 장 비싼 스위트룸은 쥬메이라에 위치한 7 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호텔 로열스위 트룸으로 하룻밤 숙박료가 무려 3천5백 만원에 달한다.

아부다비에 中企 전용 공단 만든다 아부다비에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공 단이 들어선다.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과 한ㆍ중동 금융 협력추진단은 9일 UAE에서 쿠알론 칼리 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 의장 등 을 만나 한국 중소기업 전용공단 설치 방 안을 협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를 계기로 아부다비 상공회의소와 한국 중소기업 전용공단 조 성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키로 했 다. 공단이 들어서면 한국 중소기업에 특 화된 금융서비스와 노동력 공급, 판로 확 보 지원 등을 할 수 있어 국내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가로막던 장벽을 허물 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공단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은 동유럽 과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이 주해 온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 다는 얘기다. 정책금융공사는 현지 국부펀드 등과 공 동으로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용 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중동 국부펀드가 한국 정부의 보증을 받 아 낮은 이자로 자금을 공급하고 중소기 업은행 등이 중동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에 이전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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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이슬람 경제권 중심축 되겠다" 특별위원회 구성…6개월간 6개 중점 과제 추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이슬람 경 제권의 중심축이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공개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 이 통치자는 9일(현지시간) 두바이 경제 개발부에서 한 연설에서 "두바이를 이슬 람 경제권의 세계적인 수도로 만들 것"이 라고 선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UAE 부통령과 총리를 겸임하는 그는 이 를 위해 아들인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 단 빈 모하메드가 이끄는 위원회로 하여 금 앞으로 6개월간 6개의 중점 과제를 추 진하도록 지시했다. 6개 중점 과제에는 금융권의 이슬람 규율 을 감독하는 샤리아 위원회와 이슬람 계 약상 분쟁을 조정하는 중재위원회 창설, 이슬람 율법에 맞춘 할랄음식 생산 촉진 등이 포함됐다. 또 이슬람 보험과 무역 기준, 품질 표준

을 마련하는 작업도 함께 추진된다고 신 문은 전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알 막툼은 이와 관련, "우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같은 이 슬람권의 새로운 품질 표준도 창출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슬람 율법 `샤리아'를 따르는 이슬람 경 제는 생산 규모 2조3천억달러, 경제 인구 16억명에 달할 정도로 세계 경제에서 차 지하는 비중이 크다. 특별위원회를 이끄는 셰이크 함단 왕세제 는 "두바이는 이미 충분한 경험과 인프라 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도 유 리한 위치에 있다"면서 "두바이를 이슬람 경제의 수도로 만드는 목표를 쉽게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KDB산은, UAE 아부다비 사무소 개소

KDB산업은행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 E) 아부다비 사무소 개소로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은은 이날 아부다비 현지에서 UAE중 앙은행 및 중동진출 국내 기업체, 금융기 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부다비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산은은 사무소를 MENA 지역 진출의 교

두보로 삼고 유전개발을 비롯한 자원개 발, 가스·석유화학 플랜트, 원전사업, 대 형 SOC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4월 보건진흥원 및 서울대병 원과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국내병원 의 해외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MENA 지역은 한국 해외 플랜트 수 주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시장이 다. 최근 지속적인 고유가에 기인한 풍부 한 자금력과 산업화를 위한 SOC 수요 증 가로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키고 있는 유 망한 시장이다. [서울파이낸스]

�K마트 두바이한아름에서는 250디람 이상 구매시 새로 들어온 총각김치(800g)를 드립니다. 아부다비 한아름 K-마트에서는 12월 8일(토)부터 250디람 이상 구매/배달 주문하시면 총각김치(800g)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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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립동이 톳, 파래, 모자반, 해초무침이 들어왔습니다!

UAE "테러 모의 무장조직 알카에다와 연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적발된 무장조직이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돼 있었다고 두바이 경 찰청장이 9일 밝혔다. 다히 칼판 두바이 경찰청장은 이날 발간 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범아랍 일간지 인 아샤라크 알아우사트와의 인터뷰에 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 했다. 칼판 청장은 "이들(무장조직)은 알카에 다와 그 잘못된 교리를 신봉하는 자들로 일부는 예멘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아 라비아반도지부(AQAP) 소속"이라고 설 명했다. 무장조직은 UAE와 사우디뿐만 아니라 다른 걸프 국가에서 폭탄 공격을 계획했 다고 그는 덧붙였다. UAE 보안 당국은 지난달 26일 사우디와 공조로 테러를 모의한 무장조직을 적발 해 조직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칼판 청장은 또 알카에다 외에 무슬림형 제단과 이란 역시 UAE와 걸프 지역의 안 보를 저해하는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혁명을 수출하려 한다는 점에서 이 란과 무슬림형제단은 차이가 없다"면서 "무슬림형제단은 특히 걸프 국가의 통치 자들의 명성에 흠집을 내려 한다"고 지적 했다. 이와 관련, UAE 검찰은 지난해 7월 국가 안보를 해치려 한 혐의로 체포된 60명 가 운데 여성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 다고 국영 뉴스통신 WAM이 보도했다. 살렘 코바이쉬 UAE 검찰총장은 "여성 피 의자들은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따라 조 사를 받고 있다"면서도 여성 피의자의 수 는 밝히지 않았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검찰은 체포된 이들이 모두 무슬림형제 단과 연계된 이슬람 개혁운동 단체 `이슬 라' 소속으로, 현 정권을 무너뜨리고 이슬 람 국가를 수립하려는 음모를 확인했다 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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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갑산, 경기미, 현미 쿠쿠전기 압력밥솥(10인용, 6인용) 현미찹쌀, 찹쌀 쿠쿠 전기 밥솥(35인용) 입하 2012년산 햅쌀 입하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이집트 법원, 무바라크 재심명령

'아르고'에 화난 이란, 인질사건 직접 영화화

“종신형 1심 취소, 재판 다시 하라” 종신형을 받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에 대한 재심 명령이 내려졌다. 재 심 결과는 무바라크 세력의 복귀나 무함 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이슬람 세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집트 최고항소법원인 파기원은 13일 무 바라크 전 대통령에 대해 내려진 종신형 등 모든 판결을 취소하고 재심 명령을 내 렸다. 이는 1심 판결에 대한 무바라크와 검찰 쪽의 항소를 모두 받아들여 내린 결 정이다. 알리 압델라흐만 판사는 무바라 크와 하비브 아들리 전 내무장관, 그리고 검찰 쪽의 항소를 받아들여 이들 모두에 대해 카이로 형사법원이 내린 모든 판결 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무바라크와 하비브 아들리 전 내무장관 은 지난 6월 카이로 형사법원에서 2011 년 자신이 물러난 민주화 요구 시위 때 800여명이 사망한 것을 막지 못한 혐의 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800명의 사망 책임을 놓고 기소된 6명의 치안 책임자는 무죄판결을 받았다. 또 무바라크와 그의 두 아들은 부패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시 효 만료로 무죄판결을 받았다. 당시 판결 은 민주화 시위 때의 학살에 대해 아무에 게도 단죄를 내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 민들의 격렬한 반발을 샀다. 이 판결을 놓고 무바라크 쪽과 검찰 쪽이 모두 항소를 하자,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재심 결정을 내린 것이다. 특히 법원은 무 바라크와 그 아들들이 부패혐의에 대해 받은 무죄판결도 무효화했다. 따라서 무 바라크 등은 부패와 학살 혐의 등을 놓고 원점에서 다시 재판을 해야 한다. 무바라 크는 현재 국영 신문사로부터 100만달러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다시 조사를 받고 있어서, 계속 구금된다. 무바라크는 갈비뼈 부상과 건강 악화로 카이로 남부 토라교도소에서 군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 이며 그의 두 아들, 아들리는 현재 교도소 에서 수감중이다. 이집트의 저명한 인권단체인 이집트인권

계획(EIPR)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재심 결 정은 1심 판결을 내린 재판이 결함이 많은 데다 실망스런 진행으로 이미 예견된 것 이었다고 지적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1심 재판에서는 누더기 같은 증거들과 피고들 의 무죄를 옹호하는 검찰 쪽 증인 등에 근 거해 형이 선고됐다고 지적했다. 이집트 인권계획은 재심에서는 이러한 실수를 범 하지 말고, 공정한 재판이 보장돼야 한다 고 촉구했다. 판결이 내려지자 법원 바깥 에서는 무바라크 지지자들이 “정의는 살 아있다”는 구호를 외치고 무바라크의 사 진을 들어 올렸다. 이날 법원의 판결은 무 바라크에 대한 혐의에 무죄방면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니나, 무바라크와 그의 측근 들에 대한 법적 단죄는 더욱 논란이 증폭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판결로 무바라크와 그의 세력들은 4 월로 예정된 총선에서 복귀할 여지를 마 련하게 됐다. 지난해 대선에서 무바라크 의 재심을 공약했던 무함마드 무르시 대 통령의 이슬람주의 세력 역시 4월 총선에 서 무바라크 세력의 완전한 단죄를 강조 할 수 있게 됐다. [한겨레]

이란이 1979년 미국인 인질 사건을 다뤄 골든글로브상을 휩쓴 벤 에플렉의 영화 '아르고'에 대응하려고 이 사건을 소재로 직접 영화를 만들 예정이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이 란 혁명군이 미국에 넘긴 미국인 인질 20 명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를 만드는 데 돈 을 댈 계획이다. 영화 제목은 작전 참모라는 뜻의 '세타드 모시타락'이다. 연출을 맡은 아타올라 살마니안은 "이 영 화는 '아르고' 같은 왜곡된 영화들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영화 각본이 완성돼 문화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면서 촬영에 들어가려고 제작비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 붙였다.

'아르고'는 1979년 11월4일 이란의 이슬 람주의 학생들이 테헤란의 미국 대사관 에 난입해 직원들을 444일 동안 억류한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 할리우드 배우이자 감독인 벤 에플렉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에서 캐나다 대사관저로 피신한 미국인 대사관 직원 6 명을 구출하는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 을 연기했다. 에플렉의 세 번째 연출작인 이 영화는 지 난 13일 골든글로브 영화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CIA의 역할을 과장하는 등 역 사적 사실을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란 언론은 '아르고'가 골든글로브에서 상을 받은 데 대해 "정치적 의식"이라고 비판했다. CNN에 따르면 이란 프레스TV는 '아르고' 가 이란을 혐오하는 영화로 "이란인을 지 나치게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이며 제정신 이 아닌데다 사악하다고 묘사했지만 CIA 요원들은 영웅적 애국자로 그렸다"고 비 판했다. '아르고'는 이란에서 금지됐지만, 해적판이 유통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란 핵무장 한걸음 더…2014년 핵물질 생산할 듯

북한의 핵기술을 지원받고 있을 가능성이 큰 이란이 내년 중순 최소 1기의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핵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 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 싱크탱크인 과학국 제안보연구소(ISIS)는 1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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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중동을 위한 미국의 비핵확산 전략’ 보고서에서 “핵개발 프로그램 추이 를 볼 때 이란은 2014년 중순 1기 이상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우라늄이나 플루 토늄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 다. 보고서를 작성한 데이비드 올브라이 트 ISIS 소장은 “2014년 중반까지 이란이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에서 원심분리기를 통해 핵물질을 추출하는 데 시간이 충분 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에 북 한이 돕고 있을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했 다. 보고서는 “이란은 파키스탄의 핵전문 가인 압둘 카디르칸 박사에게 핵무기 설

계도를 입수한 뒤 북한으로부터 핵개발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을 것”이라고 전했 다. 이어 “이란 중부의 나탄즈 핵시설에 서 추출된 3∼5%의 우라늄이 90% 수준 으로 농축되면 핵무기로 개발될 것”이라 고 했다. 연구진은 또 이란의 핵무장은 사우디아라 비아를 핵개발로 이끄는 등 중동 지역의 핵확산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 진은 “이란의 핵개발을 막을 가능성은 매 우 회의적”이라면서 미국 정부에 이란을 고립시키기 위해 추가 경제제재와 주요 무 역상대국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세계일보]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외교부 "사우디 영사 사고사로 결론" 지난 2일 숨진 채 발견된 주 사우디아라 비아 한국대사관 영사의 사인에 대해 현 지 경찰이 사고사로 결론내렸다고 외교 통상부가 11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김모 영사의 사망이 사 고로 인한 것이며 사고와 관련해 범법 행 위는 없었다고 현지 경찰이 결론을 냈다" 고 말했다.

사우디 이스턴 주지사에 사우 드 왕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 즈 알 사우드 국왕이 14일 이스턴 주지 사에 사우드 빈 나이프 알 사우드 왕자 를 임명했다. 지난해 6월 세상을 떠난 고 (故)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왕세자의 장 남인 그는 왕세제 비서실장으로 있다가 최대 유전 지대인 이스턴 주의 지사로 발 탁됐다.

'강제로 시집보내진' 15세 소녀 이혼 허가받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0대 노인에게 강 제로 시집보내진 15세 소녀가 현지 인권 단체의 노력으로 이혼 허가를 받아냈다. 사우디 남동부 지잔에 사는 이 소녀는 1 만7천300달러(약 1천830만원)의 지참 금을 받는 대가로 86세 노인과 원치않 는 결혼을 해야 했다.

사우디 슈라위원회에 첫 여성 진출 압둘라 국왕, 여성 의원 30명 임명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정자문기구인 슈라 위원회에 처음으로 여성의 진출이 허용 됐다.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국왕은 11일 슈라위원회 150명 위원 가운 데 20%를 여성에 할당하도록 하고 여성 위원 30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국영 SPA 뉴스통신이 보도했다. 압둘라 국왕은 국내 종교 지도자들과 협 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이에 맞춰 슈 라위원회 설립 규정의 2개 조항을 개정했 다. 국왕이 임명하는 150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는 슈라위원회는 법안을 검토하고 건의 할 수 있는 사우디 국왕의 최고 자문기구 다. 슈라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성 위원들은 남 성 위원과 동등한 권한을 향유한다. 다만 위원회 내부에서 남성과 여성 위원 의 좌석은 물론 출입구까지 엄격히 분리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하도록 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사우디에서는 이슬람 율법 `샤리아'를 엄 격히 적용해 남녀가 철저히 분리된다. 특히 여성은 남성 후견인의 동의가 있어 야 여행, 일, 유학, 결혼과 이혼, 공공병원 치료 등이 가능하다. 관공서 대부분이 남성을 대동하지 않은 여성의 출입을 금지하는 반면, 대부분의 쇼핑몰에서는 여성과 함께하지 않은 남 성의 출입이 제한된다. 압둘라 국왕은 2011년 9월 여성에게 2015년 지방선거부터 참정권을 부여하겠 다고 선포한 이래 남녀 공학 대학 설립 등 여성 차별 완화 조치를 잇달아 취해 왔다. 그러나 여성의 차량 운전은 여전히 허용 하지 않아 압둘라 국왕이 극도로 보수적 인 성직자들의 반발을 고려해 신중한 행 보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 다. [연합뉴스]

"가난한 나라라고.." 사우디, 가정부 참수형에 스리랑카 '발칵'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에서 가정부로 일 하던 스리랑카 여성을 참수형에 처해 국 제조약을 위반했다는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BBC 등에 따르면 사우디 내무부는 9일 스리랑카 출신 가정부 리자나 라피크에 대한 참수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사우 디 정부에 따르면 라피크는 지난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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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돌보던 생후 4개월 영아를 살해 한 혐의다. 라피크는 아기의 엄마와 말다툼을 한 후 홧김에 아기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2007년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고 이 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라피크가 참수형 당하자 스리랑카 정부 와 국제 인권단체들은 일제히 사우디를 비난하고 나섰다. 스리랑카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 우디는 마힌다 라자팍스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노력, 국내외의 비난에도 불구하 고 사건 당시 17세였던 라피크를 사형시 켰다"며 "이에 매우 깊이 개탄한다"고 밝 혔다. 스리랑카에서 해외로 건너간 노동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스리랑카 야당 란자 라마

사우디 프로젝트 한국기업 점유율 23% 진출국 중 선두 사우디아라비아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 형 프로젝트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사우디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 라의 사우디 건설 수주액은 161억7000 만달러(약 17조1968억원)로, 해외 건설 수주 총액 648억7400만달러의 24.9% 에 달했다. 지난해 10억달러 이상 대규모 해외 공사 수주 12건 가운데 절반인 6건은 사우디에 서 수주한 것이었다. 현대중공업은 31억 8800만달러 규모의 제다사우스 화력발 전소 공사를, 삼성엔지니어링은 15억600 만달러 규모의 얀부3 발전 플랜트를, 두 산중공업은 10억1800만달러 규모의 얀 부3 담수 플랜트를 따냈다. 코트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사우디 프 로젝트 시장에서 2011년 말 기준 23%의 점유율을 기록해 현지 기업(55%)을 제외 한 단일 국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산업 다변화 정책을 취하고 있는 사우디 가 올해 프로젝트에 책정한 예산만 1480 억달러로, 사우디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 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수주도 더욱 활기 를 띨 전망이다. [건설타임즈]

나야크 의원은 사우디 정부를 "독재"라고 표현하며 규탄했다. 라마나야크 의원은 사우디는 유럽이나 미국 등 서양인은 절대 사형시키지 않을 것이며, 아시아와 아프리카인들만 그 대 상으로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우디에 붙 잡혀있던 라피크 석방을 위한 스리랑카 정부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라피크의 사형 소식은 전세계에서 가정부 로 일하는 노동자들의 권리투쟁으로 번질 조짐도 보인다. [뉴스1]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지역 소식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리아, 레바논 등 비자 제한 완화”

쿠웨이트, 중동지역 중 장기 기 증 1위 쿠웨이트 국민들이 중동지역에서 장기를 가장 많이 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국영통신 KUNA가 보도했다. 이들은 사후 기부의 형태로 장기를 기부하며 국 민 100만명당 6개 장기를 기부한다고 신 문은 설명했으며, 다음은 이란, 사우디 순 이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해외 수주 목표 750억달 러"…쿠웨이트에 지원단 파견 국토해양부는 13일 올해 해외건설 수주 액이 작년(649억달러)보다 많은 700억 ~750억달러로 전망했다. 국토부는 첫 지 원 활동으로 쿠웨이트와 카타르에 해외 건설 수주지원단을 4박7일간의 일정으로 12일 파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쿠 웨이트 건설협력위를 통해 작년 21억달 러 규모의 자베르코즈웨이 해상 교량 사 업을 현대건설이 수주했었다”며 “정부 간 협력 채널을 더욱 강화해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重, 총 27억弗 쿠웨이트 민 자발전소 최종 수주 현대중공업이 연초부터 중동에서 대형 육상플랜트 사업을 따냈다. 10일 업계 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쿠웨이트 기술 협력국(PTB)가 발주한 알주르 노스 민자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를 최종 수 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1500 MW급 발전 소와 일산 1억 갤론 규모의 담수공장을 BOO로 건설하는 27억불 규모의 쿠웨이 트 최초 IWPP사업이다.

슈프리마, 쿠웨이트에 근태관 리 시스템 공급 슈프리마는 쿠웨이트의 국영 정유회사 (KNPC) 150개소에 지문인식 시스템 ‘바이오스테이션 T2’ 400대를 공급한다 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공급하 는 제품은 지난 2006년 개발해 6년동안 슈프리마의 현금 창출원(캐쉬카우) 역할 을 톡톡히 했던 1세대 바이오스테이션의 후속제품”이라며 “5인치 대형 터치스크 린 액정표시장치(LCD)와 얼굴영상 검출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국가들에 대한 쿠웨이트의 비자 제 한이 완화될 예정이라고 중동지역 비즈 니스 일간 아라비안비즈니스가 쿠웨이트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리아, 레바논, 예멘, 이란, 파키스탄, 아 프가니스탄 국민들이 이제 쿠웨이트 방문 비자, 가족 비자를 신정할 수 있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해당 국가 국민들 가운데 공무원으로 일 하는 이들이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되며, 이들의 가족들의 경우에는 남녀 아동들은 각각 남아의 경우 15세 이하, 여아의 경우

18세 이하인 경우에 거주 허가를 받게 된 다고 신문은 밝혔다. 익명의 소식통이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이들은 이제 방문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 며 위에 언급한 조건들에 따라서 가족들 을 쿠웨이트로 데려올 수 있는 가족 비자 를 신청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 알자리다가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 다. 쿠웨이트는 2011년 이란, 이라크, 시리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의 쿠웨이 트 입국을 금지시킨 바 있는데, 이는 해 당 국가들 내의 정치적 불안이 쿠웨이트 안보에 위협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우려 에서였다. 현지 언론은 최근 쿠웨이트 대사와 파키 스탄 수상이 가진 회의 이후 쿠웨이트가 파키스탄 근로자들에 대한 비자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고 신문은 덧붙였다.

올해 쿠웨이트 휩쓸 한국 상품들은? 올해 쿠웨이트서 잘 나갈 한국 상품으로 선박, 자동차, 기계류, 전선, 인쇄용지, 타 이어 등이 꼽혔다. 코트라는 9일 ‘2013년 쿠웨이트시장 히 트 예감 10대 한국 상품’을 선정해 홈페 이지에 게시했다. 코트라 쿠웨이트 무역관은 “쿠웨이트가 비록 인구 350만 명의 틈새시장이지만 1 인당 국민소득이 5만 달러에 달하는 부 유한 산유국이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불황기에 우리 의 효자 수출시장이 될 수 있다”며 “이 점 에 착안해서 2013년 쿠웨이트 시장을 주 름잡을 우리 효자 수출상품 품목을 조명 해 봤다”고 밝혔다. *원유운반선, 시추선 등 선박 1위 쿠웨이트 선박시장에서 한국산 선박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우

리나라는 3억1600만 달러의 선박을 쿠 웨이트로 수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수출 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쿠웨이트 정부 는 원유운반선, 시추선, 조사선 등 다양한 선박을 발주할 계획이며, 현재 쿠웨이트 석유탱크 회사에서는 석유운반선 24대로 구성된 선단을 50여 대로 확대할 계획이 어서 향후 우리나라의 선박 수출이 지속 될 전망이다. *기아자동차 K시리즈, SUV 반응 좋아 쿠웨이트에서 한국 자동차의 브랜드 인 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기아차 자동 차의 신차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거워 지 난해 32%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우리 승용차의 약진으로 쿠웨이트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전체 11%를 달성하고 수출액이 3억1100 만 달러에 달했다.

쿠웨이트, 자국남성 외국 인 부인에 거주허가 중단 2010년 1월 이후 쿠웨이트 남성과 결혼 한 외국인 여성들은 쿠웨이트에 살기 위 해서 특별 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한다 고 중동지역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 했다. “내무부가 2010년 1월 이후 결혼한 쿠웨 이트 자국민 남성들의 외국인 부인에 대 한 거주 허가를 중단했다.”라고 안보부 소 식통은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소식통은 “이 부부들은 이제 내무부 장관 셰이크 아마드 알 후무드가 구성한 특별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이 위원 회에는 내무부, 외무부, 법무부, 국가안전 국 대표들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2010년 이전에 결혼한 국제결혼 부부들 은 이번 결정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종전 대로 이민당국에 필요한 문서들을 제출 하면 된다. 소식통은 위원회가 외국인 부인들에 대한 허가를 결정할 수 있게 만든 이번 결정이 “쿠웨이트 남성과 외국인 여성 사이의 국 제결혼을 줄이기 위한 필요성”에 따른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같은 국제결혼 건수가 최근 높은 수치에 도달했고 쿠웨이트 자국민 여성 들의 미혼 비율 증가가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으며, 이번 결정에는 안보 문제와 일부 결혼사례가 가족을 꾸리는 것보다는 흥미에 따른 것이라는 우려도 한몫 했다 고 덧붙였다.

*기계류 5개년 경제개발계획 수혜 쿠웨이트의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 적극 추진되면서 각종 화학기계, 건설기계, 건 설 중장비의 수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 다.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각종 플랜트 기계, 중장비 등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he AsiaN]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카타르 지역 소식

카타르, 밀레니엄 개발 목표 대부분 달성

'오일 달러’에 홀린 네네, 카타 르 간다 알 가라파(카타르)가 ‘오일 달러’를 앞세 워 박주영의 전 동료인 네네(파리 생제르 망) 영입에 성공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 수 네네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의 TV 프로그램인 ‘텔레풋’에 출연해, 알 가라 파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복귀를 고려한 네네는 산투스(브라질)행을 추진 했으나 알 가라파의 물량 공세에 흔들리 며 카타르로 방향을 선회했다.

카타르 골프협회장 "우즈 초청 료 비싸 안 불렀다" 카타르 골프협회장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초청료가 너무 비싸 자국에 서 열리는 대회에 부르지 않았다고 밝혔 다. 카타르 신문 도하뉴스는 "9일 카타 르 마스터스 골프대회 관련 기자회견에 서 하산 알 누아이미 골프협회장이 '우즈 가 초청료로 300만 달러(약 31억원)를 요구했다'고 밝혔다"고 10일 보도했다. 250만달러인 대회 총상금보다 많은 초 청료를 요구한 셈이다.

경기도 스마트농업기술 10조 카 타르 수출 경기도는 카타르에 첨단 스마트 식물 재배기술 10조원 규모를 수출한다. 경 기도는 카타르 국립식량안보증진기구 (QNFSP)와 식물공장 공동개발과 보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 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 의 일정상 서면으로 이뤄졌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먼저 협약서에 서명해 지 난 12월말 카타르 현지로 보냈으며 8일 (현지시간) 카타르 식량안보프로그램 의 장인 파하드 빈 모하메드 알 아티아 의장 이 최종 서명했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카타르가 2015년을 기한으로 설정된 밀 레니엄 개발 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를 이미 대부분 달성했다고 현지 일간 페닌설라가 보도했다. 카타르 통계청(QSA)이 최근 발표한 보고

서에 따르면, 카타르는 과거 부진했던 여 권 신장, 성평등 부문에서 큰 향상을 보 였는데 이 영역만이 유일하게 부진한 영 역이었다. 2000년 UN 회원국들에 의해 설정된 밀 레니엄 개발 목표는 빈곤 퇴치, 문맹률 감 소, 에이즈, 말라리아 및 기타 질병 퇴치, 유아 사망률 감소, 임산부 건강 개선, 환 경 지속가능성 보장, 성 평등, 발전을 위한 전세계적 동반관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이번 보고서에서 카타르 여성들은 2011 년 민간 부분 근로자 비율 중 37%를 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0년에 는 20%에 불과했다. 카타르 여성들은 재정 투자 부문에도 진 출했으며 카타르 주식시장에 등록된 회사 들의 주주들 중 50%가 여성이다. 카타르의 식자율은 이미 2009년 99%를 기록했으며 빈곤 퇴치 부문의 경우에도 높은 생활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유아 사망률 부문에서도 1000명당 17명이었 던 1990년에 비해 2011년에는 이보다 크 게 낮은 1000명당 9명을 기록했다. 나머 지 영역에서도 큰 성취를 보여 개발 목표 대부분을 달성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카타르, 아랍국가 시리아 파병 재차 촉구 카타르가 22개월째 이어지는 시리아 유 혈 사태 해결을 위해 아랍 국가들에 병력 파견을 재차 촉구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 지 걸프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카타르의 셰이크 하마드 빈 자셈 알 타니 총리 겸 외무장관은 전날 방영된 알자지 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외교적 해결 노 력의 실패에 대비해 아랍 국가들은 시리 아 안정 확보를 위한 파병을 진지하게 검 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랍연맹의 시리아 특별위원회의 수장이 기도 한 그는 "파병은 어느 한 쪽의 편을 드는 내정 간섭이 아니라 안보 유지를 위 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카타르는 지난해 9월에도 이와 비슷한 제안을 한 바 있다.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카타 르 국왕은 당시 유엔 총회에서 안전보장 이사회가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아랍 국가들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타르 외에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도 수니파가 주도하는 시리아 반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반면 이란은 시아파 소수 종파인 알라위 트파를 근간으로 한 바샤르 알 아사드 대 통령의 시리아 정권을 지지하는 입장이 다. [연합뉴스]

카타르, 스페인-우루과이 친선경기 유치 위해 4백만 달러 지불

카타르가 다음달로 예정된 스페인과 우 루과이의 친선 경기를 수도인 도하에 유 치하기 위해 4백만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 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 회장 세바스찬 바우자 는 2월 6일로 예정된 친선경기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원래 개최 예정지는 포르투갈이었다. 카타르가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 두고 자국의 축구 영역을 향상시키기 위 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친선대회 개최 지를 도하에 유치했다고 신문은 설명했 다. 그 대가로 스페인 축구협회는 3백만유로 (4백만달러 상당)와 수익의 일부를 받기 로 했다. 최근 영국 신문 더선은 카타르 스타스 리 그가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을 자국으로 불러오기 위해 2년 계약에 3200만달러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 혔다고 보도하기도 했는데, 카타르 리그 는 데이비드 베컴을 영입하게 될 경우 베 컴이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 했다. 한편, 카타르는 중동지역 최초가 될 2022 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인프라 구축을 위해 1억달러가량을 투자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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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오만/바레인 작년 바레인 부동산 거래 46% 늘어

뉴스 단신 오만 무스카트에 무사나 마리 나 개장 오만 무스카트 내 무사나 스포츠 시티 에 무사나 마리나가 공식 개장했다. 윌 라얏 해안에 위치한 무사나 마리나는 총 54대의 배를 정박할 수 있으며 최신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국제 이벤트 장소 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지 언 론은 전했다.

바레인 노동자 숙소서 화재… 13명 숨져 바레인 무카르가(Mukharga) 지역의 한 노동자 숙소에서 불이 나 13명의 노동자 가 사망했다고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이 는 2006년 구다이비야 지역에서 발생 한 노동자 화재 사건 다음으로 치명적인 사고로, 이 당시 16명이 사망한 바 있다 고 신문은 전했다.

신한銀, 오만 최대 은행 '뱅크 머스캣'과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9일(현지시간) 두바이 그랜 드 하얏트 호텔에서 오만 최대 은행, 뱅 크 머스캣(Bank Muscat)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중동지 역 한국금융의 날’에 맞춰 진행했으며 두 은행은 자금 융통과 예치 및 무역결 재, IB 부문, 직원 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작년 바레인 부동산 거래가 46%가량 늘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동지역 비즈 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했 다. 조사토지등록국이 최근 발표한 공식 수치 에 따르면, 작년 바레인 내 총 부동산 거 래 액수는 6억6390만BD(17억4천달러) 를 기록했다. 바레인 현지 일간 걸프데일리뉴스는 바

오만, 인프라 예산 확대…건설 부문 성장 전망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오만 정부가 올해 인프라 예산을 늘림에 따라 건설 및 시멘트 산업 영역이 크게 성 장할 전망이다. 오만 정부의 2013년 총 예산 가운데 6억 OMR이 도로 및 다른 인프라 프로젝트에 할당되었다. 이 수치는 무스카트 공항, 살 랄라 공항 프로젝트와 바티나 고속도로 같은 현재 진행중인 대형 프로젝트 비용 을 제외한 것으로, 재정부 장관 다르위쉬 이스마일 알 발루쉬에 따르면 이 예산은 새로 진행되는 공항, 항구, 도로, 산업단지 개발, 수도 및 하수 프로젝트를 위해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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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자국민들의 부동산 거래 액수는 57% 증가했으며 GCC 지역 국민들의 부 동산 거래 액수는 68%, 외국인들의 부동 산 거래 액수는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2011년 2월 시작된 바레인 시위사 태 이후로 부동산 투자는 많이 위축된 바 있으나 작년 부동산 거래가 2011년에 비 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시 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설 명했다. 마나마 시 의회 부회장 모하메드 만수르 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부동산 시장 이 완전히 회복하는 데에는 2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으며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투자율은 예상치보 다 50%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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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또한 올해 2013년에 시작될 개발 프 로젝트를 실행하는 데 꼭 필요한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는 자금이 요구된다고 말 했다. 전체적으로 오만의 건설 영역은 향후 3~4년간 평균 성장률 6%를 나타내며 50억달러 이상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건 설 부문 성장은 시멘트 산업 부문의 수익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만 국내 시멘트 수요는 2012년에서 2016년까지 기간 동안 5%의 연평균성장 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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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노인 대상 정부 서비스요금 할인 제공 예정 바레인 정부가 노인들을 위한 특별 할인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중동지역 일 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이 계획에 따르면, 노 인들은 다양한 범위의 서비스를 50% 할 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는 소유 중명서 비용, 임대 주택과 운전면허, 여권 갱신, ID 카드 발행에 대해 당국이 부과하는 요금, 가정부 고용 요금, 살마니 야 메디컬 컴플렉스(Salmaniya Medical Complex) 병실 요금 등이 포함된다고 신 문은 전했다. 정부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노인을 지원 하고 이들이 품위있게 살 수 있는 권리를 장려하려는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라 고 밝혔다. 그는 사회개발부가 재정부 및 다른 기관 들과 협력하여 이 할인 카드를 발행하고 실행 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취하도록 요청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국회위원들이 그동안 국민들 의 생활 조건 향상을 위한 사회적 방안 마 련을 촉구해왔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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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2013년, 당신의 두바이는? 잇따른 건설 프로젝트 발표로 떠들석한 두바이의 경제는 이미 회복된 것일까. 부동산 전문가들의 말과 프로젝트 등을 통해 바라본 두바이의 경제 회복 지 수를 체크해보는 스페셜을 마련했다.

2014년도에 완공될 Taj Arabia는 인도 아그라에 있는 타지마할보다 4배나 크다고 한다. 복제품이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격이다. 수중호텔은 5제곱평방킬로미터의 컴 플렉스가 운하를 끼고 자리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번 깰 전망이고, 보기드 문 악어 파크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어디에? 당신이 살 고 있는 여기 두바이에. 2008년 세계 대공황 이후 두바 이가 정상 궤도에 다시 올랐다는 증거를 확인하고 싶은 이들이 많을 것인데, 아래의 개발 계획을 들여다보자. 9 개나 되는 거대한 프로젝트 리스트는 불과 지난 12개월 동안에 발표된 것들이다. 그러나 여전히 노련한 외국인 거주자들은 기대와 불안의 두 가지 시선으로 두바이를 보고 있음에 틀림없다. 두바 이가 미친듯한 속도로 여기저기 개발을 서두르다 2008 년 한꺼번에 무너진 것처럼 지금의 개발들도 아둔한 시 민들의 눈가림용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우려의 시선보다는 기대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새롭게 발표된 개발건들도 현재로서는 이상 무로 보이니. 어떤 것은 숭고하기까지하며, 우스꽝스럽고, 아름답고, 스릴있고 현란한 각종 미사여구를 총 집합시켜도 모자 랄 향후 2-3년 후의 두바이. '경이로운' 발전, 진전이 당 신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는 예견은 단순한 미사여구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개발에 따른 두바이의 물가 특히 부동산분야는 당분간 고공 행진을 달릴 것으로 보인다. 2006-2008년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많은 이들이 걱정을 보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2008년 한해 평균 인플레가 10.8% 상승한 바있다.) 경제 회복에 자신감을 내보인 현재의 두바이도 부동산 이나 렌탈 매매에서 급격한 상승률을 보인다. 지난 12 개월 동안 부동산 가격은 25% 상승하였고, 렌탈 매매 는 15%까지 증가율을 보였다. Aston Pearl 부동산의 세 일즈 디렉터인 Priyesh Patel은 이렇게 말하고 분석하고 있다. "2008년 경제 위기가 찾아왔을 때 이 위기를 회복 하는 데는 6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고, 아직 3년 밖에 지나지 않았다."(당분간의 불안정한 물가 변동은 피하지 못할 것) Cluttons 부동산 컨설턴트사의 Mario Volpi 세일즈 대표 도 이렇게 언급했다. "완전히 암울했던 지난 4년을 딛고 도시는 완벽하게 정상 가도에 오르고 새로운 개발들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이것들이 다 완공될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각 분야의 불안을 뒤로하고 왜 이렇게 빠른 회복세를 보 이는 걸까. 두바이 재기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이다. 투 자자들이 서둘러 떠난 자리에 물밀듯이 투자가 밀려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두바이 인구 증가도 회복세에 보탬이 되고 있다. 역사상

최초로 210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부족한 주거를 위한 주택개발에도 한창이다. 수요가 많으니 공 급이 채워져야 할 때. 방출되다시피 떠났던 근로자들도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다. 이에 현재 중동의 불안한 정세도 두바이의 경제 발전에 역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걸프지역을 적으로 두고 있는 많은 투자자들이 인근 국 가의 정치적 불안때문에 안전한 두바이에 끌리고 있는 것인데, "이란, 시리아, 이집트 등의 돈들이 두바이로 모 여들고 있다. 인근 국가의 은행에 돈을 쌓고 있느니 두바 이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 문이다."고 Patel이 덧붙였다. 그렇다면 거주자들의 의문 점은 단 하나 남아있다. "다시금 렌트 거래나 부동산 매 매가 2006년처럼 천문학적으로 치솟을 것인가?" 살아 갈 공간의 대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면 두바이를 사는 거주자들은 버티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불 안 요소가 있지만, 근미래에 2006년과 같은 급등은 없 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바이는 다행히 과거로부터 착 실하게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둘러 먹는 밥이 체한다고, 개발에 있어 완급조절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 다."고 Volpi는 덧붙였다.

Hadaeq Sheikh Mohammed Bin Rashid Meydan그룹이 Nad Al Sheba지역 개발을 발표했다. 190000평방미터 지대의 개발 프로젝트로 운하와 Meydan Tower건설을 포함하는 계획이다. 운하와 홍학 주둔지를 연결하고 수상 교통을 주요로 하는 또 하나의 커뮤니티로서 이 지역을 개발할 예정으로, 경마 코스, 워킹과 조깅 트랙, 자전거 트랙 등 다양한 스포츠 부대시설을 거주민들과 비즈니스 사업체들에 제공할 예정이 다. 완공 예정일: 미정

Mohammed bin Rashid City 모하메드 빈 라시드 시티는 대정원과 세계 최대 쇼핑몰(두바이몰을 압도하는) 100개 이상의 호텔들과 골프 코스, 아 트센터, 비즈니스 센터 등을 총망라하는 초특급 메가 프로젝트로, 두바이의 경제 개발에 재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되 는 프로젝트다. 2008년 프로젝트 계획이 대중들에게 처음 발표된 초기 프로젝트안은 상상을 초월하는 8억만 평방 피트 부지위에 약 600억 달러(2200억디람)로 책정되었으나, 현재 초안과 같이 진행될지는 미정이다. 그러나 여전 히 세부 계획들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공원의 경우 런던의 Hyde Park의 30%이상 큰 1500만 스퀘어 피트로 계획되어 있고, 1년에 8000만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 쇼핑몰은 숫자에서 이미 압도할 만한 크기이다. 계획 초안에서는 쇼핑몰 안에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기된 상태로 앞으로의 건설 계획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완공 예정일: 일부 2014년

Madinat Jumeirah expansion 두바이 통치자 모하메드는 현재 두바이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Madinat Jumeirah의 확장 개발에 25억 디 람(68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4단계로 확장할 예정인 이 계획은 버즈 알 아랍 지역까지 확장될 예정이며, 5성급 럭셔리 호텔, 빌라단지, 레스토랑, 상업시설, 오픈 산책 코스 등을 포함한다. 모하메드는 이 확장공사가 2015 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라고 확신했다. 두바이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UAE가 국제적인 관광 허브로써 자리잡 아가는 데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UAE의 개발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NEVER STOPS AND HAS NO LIMITS." 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이 프로젝트내에 들어설 럭셔리 호텔은 바다 전망의 420여개의 룸과 국제적인 레스토랑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확장 공사에 포함된 빌라와 호텔 아파트먼트는 Jumeirah Living이 맡아서 진행할 예정인데 45 개의 빌라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스파, 와일드와디, 에미레이츠 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완공 예정일: 2015년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Taj Arabia Taj Arabia는 현재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타지 마할의 거대한 복제품이 될 것이다. 타지마할보다 4배나 큰 타즈 아라비아는 단순 복제라고 하기에는 원조를 뛰어넘는 거대 개발 프로젝트이다. Dubailand가 야심차게 준비한 Taj Arabia는 Falcon City of Wonders에 세워질 예정이며, 다양한 시설들이 준공되기를 기 다리고 있다. 5성급의 호텔과 2개의 호텔 아파트먼트 4개동의 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전통시장이 로비에 자리하고 주요 건물등을 잇는 곳이 된다. 테라스 가든, 인공 호수 및 수로 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다. 완공 예정일: 2014년 4분기 www.tajarabia.com/

Business Bay Canals 15억 디람 투자개발금이 책정되어 있는 Business Bay Canal Project는 RTA에서 개발을 맡아 2013년 1분기에 공 사가 시작된다. 2.8킬로미터 길이의 이 운하는 두바이의 명소들 사이를 지날 예정인데, 쉐이크 자이드 로드 Shaikh Zayed Road(사 파 인터체인지 전)와 사파파크 Safa Park를 통과하여 알 와슬로드 Al Wasl Road, 쥬메이라 2 Jumeirah 2, 쥬메이 라 로드 Jumeirah Road 그리고 걸프해까지 이어진다. 수중 교통수단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80에서 100미 터 정도로 운하의 폭이 결정되었다. 또한 원활한 교통을 위해 운하 위에 다리도 건설된다. 6차선 도로는 쉐이크 자이 드 로드와 이어지고, 2차선 도로는 알 와슬로드와 주메이라 로드 근처에 세워질 예정이다. 관광객과 거주민들의 편 리한 이동을 위해 수상교통시스템을 확장 개발할 예정으로 곳곳에 수상 스테이션이 자리할 계획이다. 운하 건설로 인해 조금 더 나은 교통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보이며, 쥬메이라와 알 사파지역의 개발도 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 대된다. 2020년 엑스포의 유치권을 앞두고 RTA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프로젝트이다. 완공 예정일: 2015년 상반기

Dubai Theme Park 시티 오브 아라비아 개발의 무기한 연기를 뒤로하고, 약 111000평방미터 넓이의 제벨 알리 부지에 5개의 테마로 이 루어진 테마파크가 개발된다. 10억 디람의 투자금으로 개발되는 테마파크 프로젝트는 Meraas' Dubai Adventure Studios fun park를 시작으로, 두번째 테마파크의 주된 테마는 볼리우드 영화를 기반으로 한다. 이미 볼리우드의 대형 영화사와 레버리징(외부로 부터 자본이나 자금 따위를 들여와서 이용하는 일) 계약을 맺었고, 최근에는 볼리우드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대 형 극장의 건설에도 합의를 본 상태라고 한다. 세번째는 바닷 속 세계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파크, 어린이(미취학아동)등을 위한 동화 속 세상을 테마로 한 파크, 그 리고 마지막으로 "NIGHT SAFARI"를 테마로 야생의 사막을 탐험하는 테마로 만들어진 파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완공 예정일:2013-2014

World Discus Hotel 두바이에 수중호텔이 세워진다면? 지난 2012년 5월 베일을 벗은 월드 디스커스 호텔은 11000평방제곱미터 넓이에 약 21개의 호텔룸과 스파, 가든, 수중 위 오픈 테라스, 헬리패드까지 수중 위와 아래로 만들어질 예정으로, 프로젝트 발표부터 이목을 끌었다. 호텔에는 부대시설 이외에도 해양 환경 연구를 위한 연구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폴란드 기업인 Deep Ocean Technology's(DOT)가 연구개발을 맡았다. 완공예정일: 미정

Habtoor Palace 13억 달러의 호텔_극장 메가 프로젝트인 Habtoor Palace는 Al Habtoor Group이 야심차게 발표하였고 쉐이크 자 이드 로드의 100만 평방피트 부지 메트로폴리탄 호텔 자리에 세워질 예정이다.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인 메트로 폴리탄 호텔을 철거하고, 2개의 타워를 세울 계획이다. 총 3개의 새로운 호텔을 포함하고 이 세 개의 호텔 룸을 합치 면 1612개나 된다고 한다. 1100여석의 극장, 50,000평방피트의 연회장과 비즈니스미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테니스와 스포츠아카데미, 그리고 레스토랑, 쇼핑몰 등 각종 부대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2012년 6월 프로젝트를 맡은 Al Habtoor Group은 2012년 착공을 시작으로 46개월 안에 완공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예정대로라면 2015년에 완공된다. 특히 이곳에 세워질 극장 관련한 언급에서 Al Habtoor는 라스베가스의 극장과 견줄수 있는 초대형 극장을 만들겠다 고 공언한바 있다. Al Habtoor Group의 CEO인 Khalaf Al Habtoor는 "36년 전 쉐이크 자이드 로드 쪽은 미개발 지역 으로 도로도 나있지 않아 접근조차 어려웠던 곳"이라며, "현재는 두바이의 어디로든 통하게 되어 있는 쉐이크 자이 드 로드에 Habtoor Palace를 세울 것을 생각하며 잠을 못 이뤘다."고 언급하며, 이 거대 프로젝트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완공 예정일: 2015년

Dubai Modern Art Museum and Opera House District 새로운 세계 최정상급 문화 구역이 버즈 칼리파 옆에 조성될 예정이다. 두바이 모던 아트 뮤지엄과 오페라 하우스를 포함하고 있는 이 문화 구역 프로젝트는 두바이 국영기업인 Emaar Properties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Art Dubai, Design Days Dubai, SIKKA등 다양한 예술 페스티벌을 주최, 주관해온 두바이가 본격적으로 문화 구역을 지정하여 월드 클래스 급의 예술과 문화를 경험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완공 예정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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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새 정부조직 17부3처17청...경제부총리 5년만에 부활

뉴스 단신 설 귀향표 예매 전쟁‥37만 명 한꺼번에 클릭 설 연휴 고향 오가는 기차표 예매가 시작 됐다. 밤새 사람 가득했던 서울역 창구 에서나 인터넷 예매창구나 열리기가 무 섭게 표가 매진됐다. 설 연휴 전 내려가 는 표와 설 당일과 다음날 올라오는 표 는 단 11분 만에 동이 났다. 오전 11시부 터 시작된 인터넷 예매에는, 37만 1천 명 이 한꺼번에 홈페이지로 몰려 역대 명절 예매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고, 순식간 에 표가 매진됐다.

MBC, 이상호 기자 해고… 명예실추·품위유지 위반 MBC가 이상호(45) 기자를 해고했다. 이 기자는 해고 사유는 “회사에서 알리기에 는 명예 실추와 품위유지 위반”이라며 “김정남 인터뷰 외부 발설과 팟캐스트 방송 ‘발 뉴스’ 진행을 문제삼은 것 같다” 고 전했다. 지난해 공영방송의 공정·독립 성 보장과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던 MBC 기자와 PD 7명이 해고됐다.

`1+3 국제전형` 폐쇄 후폭풍… 학부모, 중앙대 총장실 점거 서울행정법원는 15일 중앙대 학부모 101 명이 교과부 장관을 상대로 낸 1+3전형 폐쇄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 들였다. 그러나 중앙대는 교과부 결정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폐쇄하기로 방침 을 정한 상황이라 학부모들이 대학 총장 실을 점거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중앙대 측은 1+3전형 입학생을 일단 시 간제 학생으로 입학시킨 뒤 유학을 보낸 다는 방침이다.

국내 유통 백신 프로그램 10개 중 4개는 '불량'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유통되는 백신 프 로그램 168종(유료 143종·무료 25종)을 대상으로 성능 시험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41.6%에 해당하는 70종이 악성 코드 탐지·치료 기능이 전혀 없는 불량 백신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러 한 불량 백신은 3천개의 악성코드 샘플 중 단 한 개도 찾아내지 못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내달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조직을 현행 15부2처18 청에서 2개부(部) 늘린 17부3처17청으로 확정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위기 극복 과 `경제부흥' 의지에 따라 현 정부 들어 서 폐지된 경제부총리제가 부활했다. 박 당선인의 공약대로 미래창조과학 부ㆍ해양수산부가 설치됐고 정보통신기술 (ICT) 전담조직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차관제의 형태로 도입됐다.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이 처(處) 단위로 격상되고 경찰청의 생 활안전 기능도 보강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미래과학부와 해 양수산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새 정부 조 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 은 15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 자회견장에서 "이번 정부조직개편은 국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의 안전과 경 제부흥이라는 박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며 개편안을 공식 발표했다. 현 정부에서 폐지된 과학기술부ㆍ해양수 산부ㆍ정보통신부를 부활시키거나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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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시킨 이번 개편은 `이 명박 정부' 이전으로 정부 조직을 환원시키는 의미 가 있다. 경제부총리제를 부활하 고 국민안전을 중시한 것 은 `박근혜 정부'가 보수 에 기반하면서도 시장기 능에 모든 것을 맡기지 않고, 현재보다 상대적 으로 `큰 정부'를 가져가 더라도 민생에 올인하겠 다는 박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의 골격은 2개부(部) ㆍ1개처(處) 설치와 더불 어 특임장관실이 폐지되 며 역대 정부조직개편 때보다는 비교적 소폭으로 개편됐다. 김용준 위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창 조경제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ICT 관련 정책기능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신 장관급인 국가과학기술위는 폐지하 고 원자력안전위원회도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으로 변경된다. 김 위원장은 해양수 산부 복원에 대해 "급변하는 해양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전의 해수부 기능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 건복지부의 외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먹거리 안전관리의 일원화 등을 위해 국 무총리 소속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 됐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 부, 국토해양부는 국토교통부, 농림수산 식품부는 농림축산부로 개편됐으며 조직 축소도 예상된다. `구조변경' 없이 기능이 강화된 부처도 있 다. 기획재정부 장관이 겸하는 경제부총리는 경제부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 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는 통상환경 개선과 전문성 강 화를 위해 외교통상부의 통상기능을 이관 받으며 `산업통상자원부'로 바뀌었다. 외 교통상부는 외교부로 개명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안전 분야를 총괄하면 서 `안전행정부'로 개편됐고, 경찰청도 각 종 범죄에 책임있게 대처할수 있도록 생 활안전 기능이 단계적으로 보강된다. 중소기업청은 현행처럼 지식경제부의 외 청으로 남았지만 지식경제부가 갖고 있던 중견기업정책과 지역특화발전 기능을 이 관받으며 기능이 크게 강화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진흥 분야가 미래창조부 ICT 전담차관 산하로 이관되 지만 위상은 현재대로 유지된다. 이번 개편으로 국무위원수는 16명에서 17 명으로 1명 늘었다. 신설된 2개부처 장관 이 새로운 국무위원이 되지만 특임장관이 폐지됐기 때문이다. 이번 개편안을 주도 한 유민봉 인수위원은 "이번 조직개편의 원칙은 꼭 필요한 것만 개편한다, 국민안 전과 경제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써 조직을 활용한다, 전문성과 통합성을 강조한다는 3가지였다"면서 "꼭 필요한 것만 개편한다는 최소화의 원칙을 지켰다 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공무원 정원 조정에 대해 그는 "앞으로 발 표할 부처별 세부기능 조정에서 인력은 현재의 규모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에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금융기구에 대한 개편은 이번에 포 함되지 않았다. 해양수산부의 입지도 서울ㆍ부산ㆍ세종시 가운데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특임장관실의 정무기능은 대통령실, 국 무총리실 및 각 부처가 맡게 됐다. 윤창 중 대변인은 "박 당선인의 국정운영철학 인 국회 중시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은 조만간 의원입법 형태로 국회에 제출 돼 1월 처리를 목표로 입법 절차를 밟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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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대학 94% 올해 등록금 동결ㆍ인하한다

대학ㆍ전문대 중 93.5%가 올해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할 것으로 예측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년 국가장학금 Ⅱ 유형 사업에 대학ㆍ전문대 317곳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 일 밝혔다. 국가장학금 Ⅱ유형에 참여하 는 대학은 의무적으로 등록금을 동결 또 는 인하해야 한다. 올해 참여 대학은 고등교육법상의 고등 교육기관 339곳 중 93.5%다. 국가장학 금 사업이 시작된 작년에는 Ⅱ유형 참여 대학 중 학비 동결ㆍ인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사례는 없었다. 국가장학금 Ⅱ유형은 등록금 인하와 장학 금 확충 등 대학의 자체 노력을 유도하기

국내 첫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도시락' 탄생

위해 도입됐다. 학교와 상관없이 학생 소 득수준에 따라 주는 국가장학금 Ⅰ유형과 달리 Ⅱ유형은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에 정부 장학금을 연계시켰다. 작년 Ⅱ유형 사업에는 전국 대학ㆍ전문대 중 97.4%(336곳)가 참여했다. 작년에는 국·공립대가 평균 5.5%, 사립대가 3.9% 등록금을 낮췄다. 작년 등록금 인하액은 전체 6천127억원 으로 여기에 확충 장학금 3천479억원을 더하면 대학 노력으로 달성한 등록금 경 감액이 9천616억여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 국가장학금에 투입된 예산 1조 7천500억원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액수 다. 교과부는 올해에도 작년 수준 이상의 대학 자체 노력을 독려할 계획이다. 15일 신청을 마감하는 올해 국가장학 금은 Ⅰ유형의 수혜 대상이 8분위(하위 80%)까지로 확대되고 소득분위별 지급 액도 오른다. Ⅱ유형은 성적(B학점 이상) 이나 소득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도 각 학 교가 학생 사정을 고려해 지급할 수 있도 록 제도가 개선됐다. [연합뉴스]

김동연 기획재정부차관은 기획재정부가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 후 최초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인가한 '행복도시락 사회 적협동조합'에 15일 설립 인가증을 수여 했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주민의 권익, 복 리증진,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및 일자 리 제공 등을 제공하는 비영리 협동조합 이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취 약계층 급식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식자재를 공동구매하기 위해 설립됐다. 종전에는 SK그룹 산하 행복나눔재단에 서 설립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각 행복도 시락센터(사회적기업)가 별도로 식자재 를 구매하고 메뉴를 개발했다. 향후 행복

다음달 해외여행 비싸진다...유류할증료 상승 오는 2월부터 유류할증료가 한 단계 상 승한다. 같은 곳을 여행하더라도 다음 달 항공권을 발권하면 이달보다 최대 22달 러가 올라간다. 국제 유가가 소폭 상승세 를 보여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지만 항 공 수요 증가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 할 전망이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한 단계 올라선 16 단계로 책정된다. 유류할증료는 지난 10 월 17단계까지 올라섰다가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 1월 15단계까지 떨어졌으나 국제 유가가 오름에 따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류할증료는 유가의 변동에 따라 부과 되는 할증요금이다. 1개월간 평균 항공 유

가를 15일간 고지 후 1개월간 적용한다. 2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11월16일부터 12월15일까지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에 서 거래된 항공유(MOPS) 평균 가격에 따 라 결정된다. 지난해의 경우 12단계에서 18단계까지 진폭이 있었다. 15일 기준 평균가격이 갤런당 302.31센 트, 배럴당 126.97달러로 소폭 올라 각 노선별 유가도 각각 상승세로 돌아선다. 최대 22달러에서 4달러까지 노선별로 각 각 상승한다. 미주 노선의 왕복항공권은 이달 308달 러에서 330달러까지 늘어난다. 유럽과 아프리카 노선의 왕복항공권도 296달 러에서 316달러로 확대돼 20달러를 더 내야 한다. 중동과 대양주의 왕복 노선

은 270달러로 252달러에서 18달러가 늘어나며, 서남아 및 CIS노선은 138달러 에서 148달러로 10달러가 올라간다. 겨 울 노선인 ▲동남아(116달러->124달러) ▲중국(88달러->94달러)▲일본(50달 러->54달러) 등도 각각 비싸진다. 유류할증료의 상승 폭은 작지만 국제 유 가의 상승세가 점쳐지는 만큼 항공여행에 드는 비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다. 다만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지난 해 해외여행객 1000만 시대를 여는 등 항 공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비용 증가 에 따른 수요 감소는 없을 것으로 분석된 다. [아시아경제]

나눔재단 및 각 조합원의 출연 및 출자를 통해 설립한 행복도시락을 통해 이를 공 동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기존 행복도시락센터에 대한 지 원은 그대로 유지하고, 추가로 ‘행복도시 락 사회적협동조합’에 약 15억원을 출연 할 예정이다. ‘행복도시락’은 대기업이 출연한 ‘후원자 (행복나눔재단)’와 ‘후원받는 곳(사회적 기업)’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공동 운영되 는 독특한 형태의 협동조합이다. 후원 받 는 조합원들은 공동구매 등을 통한 원가 절감, 안정적인 식자재 확보 등을 통해 질 높은 급식을 제공받으며 취약계층을 안 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 차관 이날 "국민들이 편리하게 협동 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주요 7개 권역 별로 설립상담,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중 간지원조직을 조속히 구축할 것"이라며 "민간의 활력과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므 로 현장의 에너지를 통해 협동조합이 활 성화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 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강경식 전 부총리가 이사장으로 참여하는 ‘글로컬 사회적협동조합’을 '제 2호'로 설립 인가할 예정이다. 이는 강 전 부총리와 정동수 전 환경부 차관 등이 조 합원으로 참여해 청소년 대상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등 이해증진 교육을 실시하 는 조합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협동조합기본법 시 행 이후 전국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동 조합 설립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며 "현 재 전국에서 일반협동조합 160건, 사회 적협동조합 21건의 설립신청이 이뤄져 이 중 일반협동조합 93건, 사회적협동조 합 2건이 신고수리 또는 인가됐다"고 설 명했다. 기재부는 향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일반국민에게 사업모델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할 계 획이다. [머니투데이]

JOSEON’S EVENT Karaoke Night

운영시간 낮 12시부터 새벽 3시

화요일 8pm - 2am

With Band 토요일 - 목요일 9pm - 2:30am

Happy Hours 6pm - 8pm (1 free drink: limited item)

각종 연회 및 뷔페 견적 받고 있습니다. (Rus) +971 56 735 7352 (Kor) +971 56 739 7360 (All) +971 4 363 9646

1st Floor Marina Byblos Hotelnear Marina Yatcht Club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아르고' 벤 에플렉, 감독상·작품상 2관왕 쾌거

댄스판 슈퍼스타K '댄싱9', 총상금 '5억원' Mnet은 "'슈퍼스타K' 제작진이 뭉친 댄 스 서바이벌프로그램 '댄싱 9'를 방송한 다"라고 밝혔다. '댄싱 9'는 2009년 '슈 퍼스타K'로 서바이벌 열풍을 가져온 슈 퍼스타K 원조 팀, 김용범PD 사단이 뭉 친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댄싱 9'는 국 내 최초의 일반인 참여 댄스 서바이벌이 다. 여기에 스포츠 경쟁 방식을 도입해 기존 서바이벌 포맷에 진화를 꾀했다.

박찬욱 '스토커', 2월 28일 韓서 세계최초 개봉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 트 '스토커'(Stoker)가 오는 2월 28일 국 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16일 배 급을 맡은 20세기폭스코리아는 오는 2 월 28일 '스토커'를 전세계 최초로 한국 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박찬욱 감독 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는 리 들리 스콧과 고 토니 스콧 형제가 제작 하고, 니콜 키드먼을 비롯해 미아 와시 코우스카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패틴슨-스튜어트 재결별 영국 언론매체 더선은 16일 로버트 패 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이 재결합 후 몇달이 채 안돼 다시 갈라섰다고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이 지난 주말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친 구로 남는 것이 좋겠다"고 결별을 통보 했다. 이에 스튜어트는 무척 격분했지만 결국 패틴슨의 결정을 받아들인 후 새로 운 시작을 위해 뉴욕으로 이사를 했다.

나이키 "매킬로이와 2억달러 후원 계약"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가 세계골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2억달러(약 2천112억원) 규모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 혔다. 나이키와 매킬로이의 계약 체결 사실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 다비에서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 서 발표됐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미제라 블'에 버금가는 영광을 받은 작품은 '아 르고'였다. 13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 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0회 골든글로 브 시상식에서 영화의 드라마부문에서 벤 에플렉은 '아르고'를 통해 감독상과 드라 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 성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감독과 주연배 우의 1인2역을 소화했다.

골든글로브 감독상 후보에는 '링컨'의 스 티븐 스필버그, '제로 다크 서티'의 캐스 린 비글로우,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쿠 엔틴 타란티노, '라이프 오브 파이' 이안 감독 등 세계적인 명성의 감독들이 올랐 다. 또 작품상 후보에는 '링컨', '제로 다크 서티', '장고: 분노의 추적자',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이 있었으나 '아르고'가 이변의 주 인공이 됐다. 80여 명으로 이뤄진 할리우드외신기자협 회(HFPA)가 매년 주최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상을 점칠 수 있는 지 표로 꼽혀왔다. 이번 골든글로브에서 작 품상을 받은 '아르고'는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라 있지만, 이 작품으로 감독상 을 받은 벤 애플렉은 아카데미 감독상 후 보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특별 초대손님으로 미 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이 무대에 올라 작품상 후보에 오른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링컨'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일보]

'강심장' 시즌2, '마음을 지배하는 자' 제목 확정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시즌2의 제목이 확정됐다. 14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OSEN에 “‘강 심장’이 시즌2에 돌입하며 프로그램 제목 과 포맷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시즌2 의 제목은 ‘마음을 지배하는 자’로 결정됐 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줄여서 ‘마자’라는 제목으로 불릴 예정.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세 명의 MC 들은 ‘마음을 지배하는 자’라는 콘셉트에 맞춰 신개념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연예인 신변잡기 식 토크 보다는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생 활 밀착형 주제들에 초점을 맞춰 시청자 와 공감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녹화는 내달 7일 진행되며, 여기에는 3,4명의 게스트 또한 참여한다. ‘강심장’ 시즌2 ‘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힐링캠프’의 최영인CP와 KBS 2TV에서 ‘1박2일’을 연출한 신효정 PD가 맡아 현 재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SEN]

‘노장들의 귀환’ 해외 음악계가 뜨겁다

해외 대중음악계에 노장들의 활약이 두드 러지고 있다. 활동한 지 50주년을 맞은 영 국 록 밴드 ‘롤링 스톤스’(사진)부터 캐나 다 밴드 ‘러시’, 영국 팝 스타 데이비드 보 위까지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롤링 스톤스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 중 음악 시상식으로 평가받는 ‘브릿 어워 즈 2013’에 후보로 선정됐다. 롤링 스톤스 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11월25일 영국 런던의 ‘오투 아레나’에서 펼친 기념 공연에는 2만여 명의 관중이 몰렸다. 평 균 연령 68세이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뛰 면서 베스트 음반은 물론 새로운 곡도 선 보이고 있다. ‘보스’ 브루스 스프링스틴도 여전했다. 그 의 17번째 음반 ‘렉킹 볼’은 ‘롤링 스톤’ 이 꼽은 2012년 베스트 음반 40 중 1위를 차지했다. 환갑을 넘어선 이 노장의 노래 는 1980, 90년대보다 덜 강렬하지만, 가 장 미국적인 곡으로 가장 미국적인 자본 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태도는 여전히 견 지하고 있다. 캐나다 3인조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러 시는 지난해 <클락워크 에인절스> 음반을 냈다. 19번째 정규 스튜디오 음반이다. 록 음악계 권위지인 ‘클래식 록’ 잡지는 2012 년 나온 음반 가운데 <클락워크 에인절스> 를 1위에 꼽았다. 데이비드 보위는 66번째 생일인 지난 8 일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등에 30번째 정 규 음반 <더 넥스트 데이> 출시 사실을 공 지했다. 이 음반은 3월 초 출시될 예정이 다. [한국일보]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3G 연속 풀타임' 박지성, 그의 공헌도에 평점은 필요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 스(QPR)의 박지성(32)이 부상 복귀 후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QPR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히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 트브로미치(WBA)와의 2012~2013 잉글 랜드 FA컵 64강 재경기에서 1-0으로 승 리하고 32강에 진출했다.

이날 박지성은 FA컵 64강 1차전과 리그 토트넘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 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그만큼 박지성 의 몸상태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고 감독 의 신임도 두텁다는 의미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박지성이 이날도 4-3-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 다는 점. 이는 앞선 2경기, 특히 지난 토트 넘전에서 큰 재미를 봤던 형태다. 당시 박 지성은 특유의 왕성한 활동능력을 바탕 으로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종 횡무진 활약했다. 비록 QPR이 수세에 몰렸고 동료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아 박지성이 공격에서 좋 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현지언론 들도 박지성에게 혹평을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레드냅 감독은 알고 있었다. 박지 성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 박지성의 안 정된 경기 조율과 적극적인 수비가담 덕 분에 토트넘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을 수 있었다는 것을. 이날 WBA전도 마찬가지였다. 레드냅 감 독은 지난 토트넘전과 비교해 상당수 선

홍명보, FC안지 코치 합류…17일 두바이서 기자회견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프로 축구 FC 안지(FC Anji)가 홍명보 전 올림 픽 축구대표팀 감독의 코칭스태프 합류와 관련하여 17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두 바이 알 쉬바 컴플렉스 HH Nad Al Sheba Complex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안지 구단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 (www.fc-anji.ru)에 '안지에 합류한 홍 명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국 올림 픽 대표팀의 사령탑이던 홍명보의 요청 을 받아들여 안지에서 지도자 연수에 나 섰다"며 "히딩크 감독이 홍명보의 지도자 연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하기 도 했다. 이번 지도자 연수 합류로 홍 전 감독은 약 5개월 동안 러시아 리그는 물론 유로 파 리그 등의 준비와 훈련 과정을 함께하 게 된다. 한편, 안지는 사뮈엘 에토오와 유리 지르 코프 등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한 팀으로 러시아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유로파 리그 32강에 진출해있다.

수를 교체했다. 박지성의 중원 파트너도 스테판 음비아에서 알레한드로 파울린으 로 바뀌었다. 하지만 박지성만은 그대로였다. 현재 레 드냅 감독이 QPR에 적용하고 있는 전술 의 핵심이 바로 박지성이라는 뜻이었다. 이날 역시 박지성은 파울린과 함께 폭넓 은 움직임과 정확한 패스로 공격을 이끌 었다. 결국 QPR은 후반 29분 파울린의 코너킥 을 받은 제이 보스로이드가 헤딩골을 성 공시켜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현재 박지성의 플레이나 팀 공헌도는 단 지 평점과 몇 자의 코멘트로 평가될 수 없 다. 박지성의 플레이가 실망스러웠다면 갈 길 바쁜 레드냅 감독이 굳이 3경기 연 속 출전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슬로우스타터’ 박지성의 진가가 지금부 터 본격 발휘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이데일리]

'슈팅 vs 골' 유럽 최고 '원샷원킬'은 누구? 유럽리그 최고의 '원샷원킬'은 누굴까. 네덜란드 축구통계사이트 '발게보엘'이 최근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 탈리아 등 유럽 5대 리그 득점 상위권 선 수들의 올시즌 유효 슈팅과 골의 비율을 계산해 발표했다. 지난 14일까지 성적을 집계한 결과 1위는 의외로 프랑스 리그앙 니스의 아르헨티나 다리오 크비타니치가 차지했다. 팀의 주축 스트라이커인 크비타니치는 불 과 37번의 슈팅으로 12골을 기록했다. 3 번을 쏘면 1번 들어가는 32.4%의 놀라운 골결정력이다. 반면 메시의 강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6골을 터트리는 동안 순위권 선수 중 가 장 많은 138회의 슈팅을 쏴 하위권에 랭 크됐다. [스포츠조선]

최초의 군인 WBC 대표, 장원준의 각오는? 사상 최초의 군인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 과 장을 더하자면 퓨처 스(2군)리그가 낳은 대표 선수다. 장원준 (28·경찰)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3회 WBC에 출전한다. "제가 뽑힐 거라는 생각, 누가 했겠어요?" 장원준은 15일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봉중근(33·LG)이 부상으로 대 표팀을 이탈하자 대체 선수로 WBC 류중 일 호에 승선했다. 류중일(50) 삼성 감독 은 "처음에 발표한 28명의 선수 중 왼손 투수 몇명(봉중근·김광현·류현진)은 뛰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대체 자원 1순위가 장 원준이었다"고 했다. 갑작스러운 발탁이 아닌, 준비된 차선책이라는 의미다. 군 입대전 롯데에서 늘 선발로만 뛰었던 장원준은 경찰 야구단에서 선발과 중간, 마무리를 오갔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총 37경기에 나섰고 이 중 10번이 선발이 었다. 6승4패 15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 점 2.39. 2군 성적이지만 대표팀 코칭스 태프와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 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기록이었다. 장원준은 "봉중근 선배를 대신해서 운 좋 게 뽑혔다.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봉중근 선배의 빈자리를 메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봉중근은 2회 WBC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51. 일 본전에 3차례 선발 등판해 강렬한 인상 을 심었다. 당시 WBC 사령탑이던 김인식 (66) KBO 기술위원장은 "봉중근은 '두번 째 일본 선발'로 계획하고 있었다. 김광현 이 다소 부진했고, 봉중근을 일찍 활용했 는데 통했다"도 회고했다. 한국은 WBC에 서 '의외의 스타'를 배출했다. 장원준도 이 번 대표팀의 히든 카드다. [일간스포츠]

2013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특별 세미나 1) 세상을 품은 아이들 (자녀교육) - 1월 24일 (목) 저녁 7시 30분 - 아부다비 Hamdan Street, Dhabi Tower 15-3. - 강사 : 김요셉 목사 (수원기독초등학교 교목)

2) 세상을 섬기는 사람들 (선교) - 1월 25일 (금) 오후 3시 - 아부다비 Evangelical Church, 2층 예배실 - 강사 : 김영욱 목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 총장)

* 2부 순서 : 수원기독초등학교 특별 공연

3)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섬김) - 1월 26일 (토) 저녁 7시 30분 - 아부다비 Evangelical Church, Basement Hall. - 강사 : 양호승 장로 (World Vision 회장) 문의 : 노규석 목사 (055-753-7455)

강사소개 1)김요셉목사(수원 기독 초등학교 교장)-트리니티 대학원 기독교교육학 박사 2)김영욱 목사(아세아 연합신학교 총장) -건국대, 총회신학교, 풀러신학교 3)양호승 장로(월드비전 회장) -서울대학교 및 미국 MIT박사, 미국 IBM 왓슨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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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 - 23 2013

업체탐방

▲속 제대로 풀어주는! 갈비묵은지전골_180디람 ▼기본 중의 기본! 담백하고 깔끔한 돌솥비빔밥_60디람

쌀쌀한 요즘 날씨에 칼칼한 국물이 제격! 두바이 대장금 한식 레스토랑

대장금 한식 레스토랑 위치: G Floor, Royal Ascot Hotel, Bur Dubai 예약문의: 04-508-8332 / 056-624-1332 운영시간: 점심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Free Valet Parking / 도시락 케터링 서비스 가능

일본에는 폭설이 호주에는 산불이,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의 조짐이 보 이는데, 중동이라고 다를까. 다가올 여름은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 만, 현재 두바이는 춥다. 추워도 너무 추운 날씨다.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니 여기저기 감기에 걸리는 이들도 많다. 뜨끈뜨끈한 국물에 밥 말아먹고 기운내자!해서 찾아간 곳은 버두바이 애스콧 호텔 1층에 있는 대장금. 대장금은 원래 갈비로 유명한 곳이 아 니었던가. 쫄깃한 식감의 대장금 갈비는 이제 한국인들뿐 아니라 외국 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그렇게 양념갈비를 기본으로 시켜놓고, 바깥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하니 추천해준 메뉴가 바로 갈비묵은지전골. 팔팔끓는 냄비 위에 코를 자극하는 매운맛은 잃었던 식감을 돌아오게 했다. 부드러운 갈비살에 전골 속에서 녹을 듯한 김치 한 점을 가득 뜬 쌀밥 한 숟가락에 척 얹어 먹는 맛이란. 한국 음식점에 가게 되면 주로 주문할 수 있는 종류가 비슷하고 가격대 나 맛도 심지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 그 식당만의 별미 나 특별메뉴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탐방을 갔을 때, 주로 기본 중의 기 본을 꼭 하나씩은 주문한다. 기본에 충실한 레스토랑은 다른 어떤 메뉴 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는 믿음이 그간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문한 메뉴가 바로 돌솥비빔밥. 대장금의 돌솥비빔밥은 깔끔하다. 과하지 않아 속이 부대끼지 않고, 왠 지 부드럽다는 인상을 받으며 시식을 했다. 뜨거울 때 위에 올려진 노 른자를 터트려 슥슥 비벼 먹으니, 고기나 다른 어떤 특별 메뉴보다 포 식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같이 시킨 전골과의 궁합도 한 몫한 것 같다. 대장금의 갈비는 두말하면 잔소리. 갈비 먹으러 갈 때 꼭 한번 갈비묵 은전골과 돌솥비빔밥을 같이 주문해보자. 추워서 가뜩이나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이 어느새 노곤노곤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갈비로 유명한 대장금! 양념갈비_90디람 / 갈비살_100디람 / 차돌박이 80디람

대장금에서 더욱 맛있게! 프로모션 진행 중! 프로모션 1. 500디람 주문시 20%할인 쿠폰 증정. (쿠폰은 다음 방문시 사용 가능) 프로모션 2. 250디람 주문시 메인메뉴 무료 쿠폰 증정 (쿠폰은 다음 방문시 사용 가능하고, 메인 메뉴는 이전 주문 메뉴와 동일 가격 혹 은 더 가격이 높은 메뉴로 제공된다) 쿠폰은 양도가능 /런치와 디너에 사용가능 / 현금으로의 전환은 불가.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지중해에서 눈부신 보석을 찾다 지중해 크루즈

크루즈는 어떤 여행에도 어 울리는 요소들을 갖고 있 다. 연인들에게는 낭만적이고 오붓한 시간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다 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흥 미롭고 즐거운 시간이 보 장된다. 가족 여행객에게는 크루즈 라는 공간에서 여행이 보다 애틋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특히 크루즈의 꽃, 지중해 크루즈는 날마다 이색적인 기항지들을 둘러볼 수 있어 크루즈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호화로운 부대시설 간직한 14만t급 유람선 지중해 크루즈 여행이 처음이라면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페인, 튀니지 등 다양한 나라와 도시를 기항하는 정통 서부 지중해 크루즈를 추천한다. 14만t급 대형 크루즈를 타고 생소하지만 매력이 철철 넘치는 기항지들을 둘러보 기 때문에 알찬 일정을 보낼 수 있다.

로 마을은 충분히 매력적인 기항지다. 마을 입구부터 와 인과 관련된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마을에 들어서 좁은 골 목길을 올라가다 보면 골목 사이사이로 와이너리가 펼쳐 진 펼쳐진 구릉지대가 보인다. 마을 중심부에는 얼핏 봐 도 오래된 듯한 바롤로성이 우뚝 서 있다. 중세 이전에 지 어진 것으로 마을 분위기만큼이나 따뜻한 느낌을 준다. 바롤로성 지하에는 바롤로산 와인을 판매하는 숍이 있 고 꼭대기까지 모두 와인 박물관으로 이뤄져 있어 꼭 들 러볼 만하다. 마을의 높은 지대로 올라가면 넓은 포도밭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소박한 마을,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마치 그 림같다. 바롤로에는 다양한 와이너리가 있는데 그 중 비 바 와이너리에서는 와인 저장고를 방문하고 다양한 와 인을 테이스팅할 수 있다. 깊고 풍부한 와인 맛이 혀끝에 감도는 느낌이 좋다.

지중해 크루즈에서 많이 이용되는 스플랜디다호는 MSC 크루즈 선사 선박으로 4D 영화관을 비롯해 실내외 수영 장 5개, 테니스장, 스쿼시 등 대형 부대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전형적인 이탈리아 스타일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 미한 크루즈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2009년 처음 취항한 최신식 크루즈다. 다양한 선내 프로그램 덕분에 기항지 로 이동하는 시간이 결코 지루하지 않다. 이탈리아 밀라노를 출발한 크루즈가 처음 도착하는 기 항지는 피에몬테 지역 바롤로. 세계적인 와인 산지로 명 성이 자자한 곳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피에몬테 와 인은 ‘와인의 왕’이라 불린다. 바롤로는 ‘이탈리아 와인 의 자존심’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와인 생산지로 알 려져 있다. 바롤로에서는 와인 투어가 핵심이다. 와인 애호가들뿐 아니라 와인에 관심 없는 이에게도 작고 평화로운 바롤

이탈리아를 떠나 크루즈가 도착하는 곳은 프랑스 마르세 유. 남프랑스를 대표하는 관광 도시이자 프랑스의 대표 적인 항구 도시다. 마르세유에 도착해 꼭 들러봐야 할 곳 은 이프섬. 마르세유에서 배를 타고 조금만 가면 요새처 럼 생긴 작은 섬에 들어갈 수 있다. 이프섬이 유명해진 것 은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 배경으로 알려지면서부터 다. 이프섬은 예부터 죄수들이 수감된 감옥으로 악명을 떨쳤는데 소설에서도 주인공이 14년 동안 이프섬 감옥 에 갇히며 소설의 중요한 배경이 된다. 실제로 이프섬에 들어가면 감옥으로 사용됐던 오래된 성 이 여전히 그 위용을 자랑한다. 성 꼭대기로 올라가면 아 름다운 지중해와 마르세유가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진다. 마르세유에서 가까운 아비뇽 역시 고풍스럽고 여유가 느 껴지는 여행지다. 도심을 둘러싼 성벽과 옛 건물들이 늘 어선 골목, 오래된 교황청 등 왠지 아련하면서도 향수를 자극하는 장소들이 매력적이다. ‘아비뇽의 다리’로 알려 진 퐁 생 베네제도 둘러보자.

이색적인 지중해 기항지, 튀니스

아프리카 북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튀니지는 여행객 들에게 익숙한 곳은 아니다. 그러나 아랍 국가이면서도 개방적인 분위기의 튀니지는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여행 지다. 튀니지 수도인 튀니스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으 로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됐다. ‘북아프리카 의 파리’라 불릴 만큼 이국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간직 하고 있다. 고대 로마와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패권을 다 투었던 카르타고 유적도 남아 있다. 튀니스는 신시가와 구시가로 나뉜다. 고풍스러운 트램이 지나다니는 신시가에는 노천카페를 비롯해 레스토랑, 프 랑스풍 건물들이 있어 유럽 어느 도시를 거니는 것 같다. 구시가로 이동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는데 이슬람 전 통 시장과 좁은 골목, 아름다운 모스크 등이 눈길을 끈다. 튀니스명소, 지투나 모스크는 1300년의 오랜 역사가 남 아 있는 이슬람 사원이다. 유럽 여러 양식이 혼재되어 있 는 내부 모습이 인상적이다.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프레셔스, Precious I 2009 MOVIE

현실의 절망과 희망 모두를 충실히 그려낸다

제목 '프레셔스'는 골목을 지나가 는 것만으로 동네 아이들에게 놀림 을 받는 뚱뚱하고 못생긴 주인공의 이름이다. '귀중하다'는 뜻이지만, 주인공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프레 셔스란 이름은 고약한 조롱에 가깝 다. 1987년 할렘, 열여섯 살 소녀 프레셔스는 엄마와 단둘이 산다. 주인공에게 '프레셔스'란 이름을 지어준 엄마 메리는 하루 종일 소파에 처박혀서 프레셔 스를 하녀처럼 부리며 툭하면 "너 같은 건 아무짝에도 쓸 모없어. 학교도 가지 마!"라고 윽박지른다. 그뿐 아니다. 프레셔스가 아버지에게 강간당해 임신한 것이 이번이 두 번째. 임신 사실이 탄로나자 프레셔스는 학교에서마저 쫓겨난다. 아무 기대 없이 대안 학교를 찾 은 프레셔스. 그런데 그곳에서 레인 선생님을 만나 읽고 쓰기를 익히면서 배움에 눈뜨기 시작한다. 그리고 엄마 가 지배하는 집을 나와 자신의 삶을 바꿔나간다.

프레셔스 감독ㆍ리 대니얼스 | 출연 프레셔스ㆍ가보리 시디베, 메리ㆍ모니크 I 러닝타임ㆍ110분 | 관람등급ㆍ청소년 관람불가

KBS World 주간 편성표 1월 17일(목)

1월 18일(금)

영화는 프레셔스의 발목을 붙잡는 절망과 눈앞에 보이 는 희망을 모두 충실하게 묘사한다. 독재자처럼 프레셔 스를 억누르는 엄마의 모습을 아주 건조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프레셔스가 대안 학교를 통해 레인과 친구들을 만 나 변화를 겪는 모습을 따뜻한 미소를 띠고 지켜본다. 거 기다 영화는, 화려한 스타가 되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꿈꾸는 프레셔스의 공상 속 으로 때때로 장난스럽게 빠져들기 까지 한다. [프레셔스]는 절망과 희망 어느 한 쪽으로 쉽게 치우치지 않는다. 그리 하여 절망적인 현실이 얼마나 끈질 기게 프레셔스를 짓누르는지, 그러 나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이 얼 마나 값진 것인지 두루 이야기하는 데 성공한다. 영화는 충실한 태도로 절망 속에서 희망 을 피워내는 프레셔스의 이야기를 통해 가슴 찡한 감동 을 자아낸다. 이 영화가 201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등 여섯 개 부문 후보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이 영화의 주인 공 프레셔스 역에 발탁된 신예 가보리 시디베의 연기 역 시 영화의 감동을 더한다. '실제로 영화와 같은 사연을 겪 고 있는 사람을 데려다 다큐멘터리를 찍은 게 아닐까' 하 는 의심이 들 정도로 생생한 연기를 선보이는 것. 실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메 리 역의 모니크 역시 할렘의 현실에 돋보기를 들이댄 것 같은 연기를 펼친다. 리 대니얼스 감독 역시 이 영화로, 누추한 현실을 똑바로 쳐다보면서도 그 안에서 희망을 이야기할 줄 아는 복합적인 연출력을 똑똑히 증명했다. [무비위크]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1월 19일(토)

1월 20일(일)

1월 21일(월)

1월 22일(화)

1월 23일(수)

KBS 뉴스 9 (30)대왕의 꿈

KBS 뉴스 9

00:00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01:00

전우치

드라마 스페셜

대왕의 꿈 (40)청춘불패

대왕의 꿈 (40) 샤이니의 월드데이트

학교 2013

02:00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한국재발견

(50)두근두근한국어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03:00

(25)[LIVE]아침마당

(10)구름빵 (20)[LIVE]아침마당

인간극장

(25) [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인간극장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04:00

(30)KBS 뉴스 (4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30)KBS 뉴스 (40)KBS WORLD 하이라이트 (50)다큐멘터리 3일

05:00

(20)힘내요, 미스터 김!

(40)걸어서 세계 속으로

(20)인간극장 (50)비타민

(20)힘내요, 미스터 김!

06:00

TV 유치원 (30)토리 GO! GO!

한국재발견

(30)출발드림팀 시즌2

비타민

TV 유치원 (30)구름빵

TV 유치원 (30)우당탕탕 캐릭터 극장

TV 유치원 (30)카드왕 믹스마스터

07:00

[LIVE]KBS 뉴스

휴일 12시 KBS뉴스 (10)[LIVE] 전국노래자랑

[LIVE]KBS 뉴스

KBS 뉴스 [LIVE]

(20) 개그콘서트

글로벌 성공시대 (50)두근두근한국어

(10) 러브인 아시아

한국인의 밥상

인간극장 (35)TV 소설: 사랑아 사랑아

(40) 뮤직뱅크

08:00

KB S스페셜

생로병사의 비밀

09:00

인간극장 (35)TV소설: 사랑아 사랑아

(40) 세리의 스타키친 (40) 학교 2013

(40) 전우치

(10)전우치 (20)제빵왕 김탁구

(10)내딸 서영이 (20)내딸 서영이

(50) 학교 2013

(50) 전우치

12:00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K-Wave Extra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 KBS World 하이라이트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

해피 선데이

10:00 11:00

(10) 학교 2013

(10)전우치

(20) 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뮤직뱅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스타 데이트 리얼체험 프로젝트:

(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50)희망로드 대장정

13:00

출발 드림팀 시즌 2

(50 )뮤직뱅크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뮤직뱅크

14:00

(10)해피투개더

(50) 세리의 스타키친

(50)내딸 서영이

(20)이야기쇼 두드림

(10)안녕하세요

(10) 승승장구

15:00

(20)힘내요, 미스터 김!

내딸 서영이

(20)힘내요, 미스터 김!

16:00

KBS 뉴스 9

KBS 뉴스9 (40)대왕의 꿈

KBS 뉴스9 (40) 대왕의 꿈

KBS 뉴스9

KBS 뉴스 9

17:00 18:00

전우치

드라마스페셜

(40)제빵왕 김탁구

(40) 학교 2013

학교 2013

전우치

(10)특집: 하늘에서 본 백두대간

(10)개그콘서트

제빵왕 김탁구

(50)제빵왕 김탁구

(10)안녕하세요

(10) 승승장구

(10) 해피투게더

(10)뮤직뱅크 K- Chart (20)신데렐라 언니

(30) 1박 2일

제빵왕 김탁구

(20) 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인간의 조건

희망로드 대장정

(30)2013 KBS 희망음악회

(30)불후의 명곡 2

(50) 가요대축제

19:00 20:00 21:00 22:00

(10)K-Wave Extra (20)생로병사의 비밀

(30)글로벌 성공시대

23:00

(20)힘내요, 미스터 김!

(10) 불후의 명곡 2

(50) 내딸 서영이

(20)1박2일

(50) 내딸 서영이

(30)태권도 in Colombia

(30) 비타민 (30)가요무대

(40) 세리의 스타키친

(20)러브인아시아

(10) 스타 데이트 (20) 한국인의 밥상

(10) K-Wave Extra (20) 역사 스페셜

(20) 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주부들의 세상 주부문화센터_골프 기초 강좌 (1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그립 잡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는 이동균 프로님

주부문화센터의 2013년 상반기 첫 강좌인 골프 강좌가 지난 1월 10일 에미레이츠 골프클럽에서 이동균 프로님을 모시고 시작되었다. 기초 강좌인만큼 그립 제대로 잡는 법부터 시작된 이번 강좌로 처음 배 우는 수강생은 물론이고, 어설프게 흉내만 낼 줄 알았던 수강생들에게도 모두 유익한 골프 수업이 될 것 같다. 골프 강좌는 3월 14일까지 총 10주 에 걸쳐 진행된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수업에 열중하는 수강생들

주부9단

‘마법의 가루’ … 라면 수프의 비밀 “수프가 없는 라면은 상상할 수 없다. 전골 요리에 사리로 넣는 사리면처럼 수프가 없는 제 품도 있지만 그 자체로 주인공이 되는 라면이라면 가 루 형태든 액상이든 수프가 들어있다.”

다른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한 그릇의 음식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은 가루 수프와 건더기 수프 덕 분이다. 오랜 시간 어떤 환경에서나 저장할 수 있는 것도 건조, 분말화된 수프에는 미생물이 자랄 수 없기 때문. 조 직 자체의 수분함량이 12% 이상이어야 미생물이 살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이 4~6% 수준인 라면 수프에는 방부 제가 필요하지 않다. 그래서 라면은 간편식이자 때론 비 상식량으로 쓰인다. 라면수프가 어디에나 넣기만 하면 맛이 확 살아나는 ‘마 법의 가루’로 불리는 비결은 다양한 재료가 혼합된 맛의 결정체인 덕분. 최근 출시된 한 라면은 수프 재료가 34 가지에 달한다. 어떤 콘셉트의 라면인지에 따라 들어가 는 재료는 다양하다. 제품의 콘셉트가 정해지면 제품 개 발팀은 관련된 음식을 두루 시식해보고 수프의 주요 원

재료를 선정한다. 쇠고기, 닭고기 등 라면 국물의 기본이 되는 재료에 소금 이나 분말화된 간장 원료로 간을 맞추고 그 외에 필요한 원재료를 배합해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한다. 이때 풍미 를 더하기 위해 제품 콘셉트에 따라 고추씨기름 등의 액 상 수프를 추가하기도 한다. 건더기 원료 역시 야채 및 해 산물, 어묵 등을 선정해 건조 후 포장 가능한 크기로 잘라 사용한다. 레시피가 정해지면 면과의 조화를 위해 함께 조리해 시식해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확정한다. 라면수프는 크게 쇠고기 등 주원료를 고압에서 처리 후 농축 및 건조, 분쇄하는 베이스 제조공정, 베이스와 각종 향신료 등의 양념류를 특정비율로 섞는 혼합공정, 자동 포장기를 이용한 포장공정을 차례로 거쳐 만들어진다.

[2013년 상반기] 주부문화센터

BAKING CLASS 2월 첫째주(2월 7일)부터 간식용 베이킹 강좌(4주) 3월 첫째주(3월 6일)부터 선물용 베이킹 강좌(4주)

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강좌 커리큘럼

라면 수프에는 조미료가 들어갈까? 결론부터 먼저 말하 자면 ‘그렇다’. 가공식품은 유통기한과 포장문제로 생물 재료를 사용하는 데 제한을 받는다. 분말화 과정이 필요 한 이유. 문제는 분말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생물 원료 보다 맛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를 몇 가지 식품 첨가 물로 보완하게 된다. 이 첨가물들은 식약청에서 허용하 는 안전한 물질이며 중량 역시 안전 범위 내로 제한된다. 나트륨 함량은 국물을 포함한 라면 100ｇ당 370㎎의 나 트륨이 들어 있다. 성인 1일 섭취권장량 2000㎎의 5분 의 1 수준이다. 설렁탕의 나트륨 함량은 100ｇ당 260㎎, 김치찌개는 323㎎ 정도다.

1차 간식용 베이킹(2월 7일) 1)애플파이 2)쇼콜라브라우니 3)초코칩 견과류 쿠키 4)초콜렛 바나나 브라우니 2차 선물용 베이킹 강좌(3월 6일) 1)호두파이 2)애플케이크 3)레몬파운드 4)생크림케이크

그룹세션(3개조_6명씩 총 18명) 수강료 : 강좌당 30디람, 재료비 30디람 (총 4주 240디람)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11시30분 장소 : 그린스 골프타워 2 Function Room 2F ***1차, 2차 베이킹 강좌는 따로 진행되며 중복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 신청(선착순 모집)_04-451-1545 / 055-9068-102

스도쿠

SUD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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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스도쿠는 Easy레벨입니다. ▶정답은 29pag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깜빡깜빡 건망증 심해졌다면 보드게임해요 건강칼럼

주부들의 건망증을 개선할 좋은 방법이 생겼다. 가스레인지 끄는 것을 잊은 채 드라마에 심취하거나,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여기저 기 찾아 헤매면 건망증일 수 있다. 요즘 부쩍 건망증이 심해졌다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보드게임을 즐겨보자. 가족 간 대화가 많아지 고 엄마의 기억력도 좋아진다.

상황에 맞는 보드게임 선택해야 효과 높아 유승호 교수는 “나이 들수록 하나의 뇌세포가 입력한 정보를 다른 뇌세포 가 전달받는 데 걸리는 속도가 느려지 는데, 이 때문에 저장된 기억을 꺼내 는 능력이나 유사 정보를 연상하는 능 력이 떨어진다”며 “보드게임은 뇌세포 간의 연결이 긴밀하고 빠르게 이뤄지 도록 훈련시키기 때문에 뇌 건강에 좋 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특히 가족이 나 친구와 함께 보드게임을 하면 엔도르핀, 세로토닌 같은 행복 호르몬이 많이 분비 돼 두뇌 피로가 해소된다”고 말했다. 상황과 목적에 맞는 보드게임은 다음과 같다.

간단한 보드게임이 전두엽 자극 3040세대가 어릴 때 즐기던 부루마블이나 요즘 자녀들이 좋아하는 젠가 같은 보드 게임을 하면 치매가 억제된다. 집중력과 기억력도 좋아진다.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팀이 우리나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김기웅 교수는 “보드게임은 규 칙을 이해하고 기억하면서 주사위를 던지거나 말을 움직일 때 손을 많이 써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어려운 게임은 오히려 역효과다. 한창 뇌가 발달하는 시기라면 새로운 정보 나 몰랐던 정보로 뇌를 계속 자극하면서 성취감을 이끌어내야 하지만, 이미 뇌 성장 이 멈췄고 보드게임에도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은 자신감을 위축시켜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어가야 하는데, 보드게임이 어려 워 자꾸 실패를 반복하면 아예 포기하기 때문이다. 바둑이나 장기도 일종의 보드게 임으로서 뇌 자극에 도움이 되지만, 원래 잘 두는 사람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나 이 들어서 바둑이나 장기를 새로 배우고 고수가 되려고 애쓰면 스트레스만 더해진다.

평소 잘하던 일이 어려워진다면? 매일 사용하던 세탁기를 앞에 두고 어떻게 작동시켜야 하는지 잠시 멍해지는 순간 이 생긴다면, 열쇠를 손에 쥐고도 문을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잠시 동안 백지 상태가 된다면, 텔레비전 채널을 바꾸기 전에 ‘어떻게 작동시켰더라’ 하고 한번쯤 생각한다 면, 뇌의 연상작용이 느려졌다는 신호다. 이때는 문제에 봉착했을 때 풀어가는 과정 을 떠올리고 결과를 예상하면서 전략을 세우는 게임이 도움된다. 예산을 운용해서 재 산을 늘려 나가거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는 부루마블, 인생게임, 모노 폴리 등이 좋다. 자주 깜박깜박 잊어 버린다면? 친구와 한 약속을 잊어버리고, 약 먹는 것을 잊어버리고, 가스레인지 끄는 것을 잊어 버린 후 ‘아차’ 하는 일이 잦다면 기억력이 저하된 것이다. 트럼프 카드나 옛날 사진을 붙여 직접 만든 카드 등을 이용해 그림 맞추기를 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화투도 그 림 맞추기 게임용으로 쓸 수 있다. 보난자 같은 게임은 내게 도움이 되는 카드와 그렇 지 않은 카드를 선별하는 능력을 키워 주기 때문에 기억력 향상에 좋다. 외부 교류가 많지 않다면?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외부 활동이 적고, TV나 책·라디오 등을 통해 한 방향으로만 정보를 전달받는 시간이 길다면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할 때 뇌에 가하는 자극이 없어지면서 뇌 기능 일부가 퇴행되기 쉽다. 혼자서라도 흑백 바둑 돌을 번갈아 쓰며 오 목을 두거나, 작은 숫자말판을 순서대로 배열하는 루미큐브 등을 하면 뇌를 균형 있 게 자극시킬 수 있다. 어느 위치의 나무토막을 빼야 하는지 순서와 균형감각을 연상 해야 하는 젠가 등도 도움된다.

UAE 전지역, 사우디 , 바레인, 오만 케이터링 서비스, 출장 부페

진고개 예약문의

02.652.1013 / 056.752.4719 / 050.543.7867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생활광고 부동산

빌라

사고팔고 팝니다 혼다 어코드 쿠페 2010년초 구입/ 마일리지: 65,000km/ 검정색 가격: 57,000AED Tel) 050-181-4255

렌트

PALM - 3 Bedroom, Sea/Atlantis View, AED170,000 JBR – RIMAL, 3 Bedroom, Full Sea View, AED180,000 DIFC – INDEX TOWER, 1 and 2 Bedroom, AED90,000~ DIFC – SKY GARDEN, 1 Bedroom, Furnished, AED104,000 GREENS – GOLF TOWER, 2 Bedroom, AED120,000/135,000 GREENS – FAIRWAYS W, 2 Bedroom, AED135,000 GREENS – AL JAZZ, Large 3 Bedroom, AED155,000 GREENS – ARNO, 1 Bedroom, Full Furnished, AED85,000 MARINA – ORIGINAL 6 TOWERS, 1,2 and 3 Bedroom, Partial Marina View Available DOWNTOWN – BURJ RESIDENCE, 2Bedroom + Study, Fountain View, AED185,000 OLD TOWN ISLAND- 2 Bedroom, AED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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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구인 롯데제과㈜ 두바이 사무소 아프리카 지역 영업 담당 직원 채용 1. 응모 자격: 아프리카 지역 관련 전공 자/영어 능통자 /MS OFFICE 사용 가 능자/해외 여행 및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한국 국적 소유자 2. 담당 업무: 아프리카 시장 신규 거래 선 발굴 및 시장 관리 3. 응모 서류: 국문 이력서 및 자기 소개 서/영문 자기 소개서 4. 제출 기한: 2013년 1월 30일 Email) lottedubai@gmail.com

Middle East Electricity전시회 통역 회사명: CMMS 전시장소: Dubail Internationl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전시기간: 2013.02.17~19 전시기간인 3일 동안 오전 9시에서 오 후6시까지 통역 가능하신 분 Tel) +82-70-7732-5682 Email) hana814@emaintec.com

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Gulf Korean Times

교육 2013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변경 사항

www.GulfKoreanTimes.com

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고려대학교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변경 전(2012학년도)

변경 후(2013학년도)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1차모집

【모집인원】: 33명 【전형방법】: 서류평가(100%)

2차모집

【모집인원】: 41명 【인문계】1단계 : TOEFL(70%), 수학Ⅰ(30%) 2단계 : 1단계(60%), 서류(20%), 면접(20%) 【자연계】1단계 : TOEFL(40%), 수학Ⅱ(60%) 2단계 : 1단계(60%), 서류(20%), 면접(20%) 【예능계】TOEFL(30%), 서류(40%), 실기(30%)

◎ 우선선발 : 서류평가(100%)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 일반선발 : 【인문계】서류(70%), 수학Ⅰ(20%), 면접(10%) 【자연계】서류(60%), 수학Ⅱ(30%), 면접(10%) 【예능계】서류(60%), 실기(40%)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P.O. BOX : 72240 Dubai, U.A.E

서강대학교

info@gulfkoreantimes.com

1. 지원자격 요건의 변경 대표전화: +971.4.451.1545 Fax: +971.4.451.1595

가. 학생의 지원자격 요건 분류 기호

구

분

2012학년도

①

교포 자녀

②

해외근무공무원 자녀

③

해외근무상사직원 자녀

④

외국정부 또는 국제기구 근무자 자녀

⑤

기타 재외국민

⑥

본인만 외국인인 학생

⑦

정부의 초청 또는 추천에 의해 귀국한 과학기술자 및 교수요원 자녀

2013학년도

발행일

■ 외국에서 고교과정 1년 이상을 포함하여 중ㆍ고등학교 과정을 계속하여 3년 이상 재학한 자 ■ 계속해서 재학하지 않은 경우에는 고교과정 1년 ■ 외국에서 고교과정 1년 이상을 포함하여 중ㆍ고등학교 이상을 포함하여 통산 4년 이상의 중· 고등학교 과정에 과정을 3년 이상 재학한 자(연속, 비연속) 재학한 자

외국국적 취득 후 외국에서 2년 이상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재학한 자

구

① ②③④

분

좌동 좌동

2012학년도 해외근무 기간 거주(영주)기간

2013학년도 실체류 기간

해외근무 기간 거주(영주)기간

부ㆍ모 모두

3년 이상

1년 6개월 이상

2년 이상

해당 부 또는 모

3년 이상

1년 6개월 이상

2년 이상

부ㆍ모 모두

3년 이상

1년 6개월 이상

3년 이상

⑤ ⑥⑦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나. 지원자격별 부모 최저 해외근무, 거주, 실체류기간 기준 분류 기호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실체류 기간

비고

부모의 해외근무기간, 1년 6개월 이상 거주(영주)기간 및 1년 6개월 이상 실체류기간은 지원자의 해외수학기간 중 1년 6개월 이상 고교과정 6개월 반드시 포함 -

매월 5주째는 쉽니다.

2. 전형방법 변경 구분

2012학년도

재외국민(정원외 2%), 전교육과정이수자

필기시험

2013학년도

스도쿠 정답 ▶

필기시험

서류전형

3 9 4 5 1 2 6 8 7

1 6 8 4 7 9 3 2 5

7 2 5 8 3 6 4 1 9

4 1 9 7 6 3 2 5 8

2 8 7 1 4 5 9 6 3

6 5 3 2 9 8 1 7 4

8 4 2 3 5 1 7 9 6

9 7 1 6 8 4 5 3 2

5 3 6 9 2 7 8 4 1

다음주 예고

※ 서류전형 : 자기소개서, 추천서, 고등학교 성적 및 기타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 - 30% 반영 예정

SGE 강남삼성학원 봄학기 커리큘럼 봄학기 정기세미나 : 1월 16일(수), 17일(목) 오전 10시(예약필수)

www.acornglobalacademy.com Email: counselor@acornglobalacademy.com Office: +971 4 429 0910 Mobile: +971 50 461 3991

대상: G2- G12 (국내대학,해외대학 진학목표) 국제학교상담, 입학대행 서비스 매월 뉴스레터: 학원소식 창구 매주 특례생을 위한 M-Test (특례입시모의고사)시행, 전세계모의고사 ,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 시행 학기별 성적표: 학생정보포탈싸이트 확인 매달 토플 & SAT 모의고사 시행 (비재원생 응시가능) DUBAI CITY MAP (Jumeirah, Al Barsha)

국어: 학생 맞춤형 체계적 커리큘럼/사고력 향상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배양, 최강 문법! 꾸준한 독서지도를 통한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특례국어반: 국어문법의 원리.실제(월)/ 현대시, 현대소설 주요작품 이해(수), 고전문학 작품의 이해(목), 실전문제풀이반 (일,월) 특례논술반: 서강대, 중앙대 논술 1:1 첨삭 (수,토) 고등통합국어반: 문학작품 감상의 원리 (일,목)/한글맞춤법(수) 중등국어반:중등문법(월)/ 통합사고 논술반(목), 초등국어반: 박학천 초등독서혁명/ 주1회(토) 스페니쉬 클래스 * 한자능력시험 대비반 개설(예정)- 두바이 내 한자능력시험 유치 영어: 엄선된 교재와 레벨별 커리큘럼 Elementary: G2- G5 Middle : G6 - G9 High : G10-G12 TOEFL Prep/ TOEFL 실전/TOEFL Speaking&Listening SAT Prep/ SAT 실전/ SAT Essay/영문법반 특례영어반 : 삼성학원 본원교재

수학: 기본부터 실력까지 - 내신 IB, AP수학 초등& 중등수학: 3학년 - 중3학년 고-상/ 고-하 수1/ 수2 적분/통계 기하/벡터 특례수학 : 삼성학원 본원교재와 대학 유형별 문제풀이반 SAT-Math 소수정예반: 개인 맞춤별 수업

RA3

RA1

보닝턴호텔 아부다비 방면 두바이 방면 학원앞 고가도로 학원 표지판

학원 표지판

Dubai Samsung Academy

Mazaya Business Avenue BB2, Jumeirah Lake Towers Suites 105, 106 & 107 P.O. Box 450337, Dubai, United Arab Emirates

<두바이 특집> 걷고, 뛰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은 도대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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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노란색 표지판 Jumeirah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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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 - 2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 한인 업체 리스트 아랍에미레이트

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아부다비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 Al Nahyan Camp , Behind Marriage Fund http://are.mofat.go.kr/ +971.2.643.9144 / +971.2.643.9122

www.godubai.co.kr beitkorea@hotmail.com +971.4.3367727 woorifoodcom@hanmail.net +971.56.152.3800 +971.56.152.3900

천사마트 Coral Al Khoory Hotel Apts Shop #1, Al Barsha 1 +971.4.323.4536 / +971.4.882.9882 angels1004mart@daum.net

아부다비한글학교 Al-Qadessiya Secondary School for Girls www.uaekorean.com/school_3.php +971 50 133 6159/ +971 50 504 2454

한아름마트 P.O.Box114563, Dubai +971.4.336.8022 / +971.50.659.3397 dubaihanarum@yahoo.co.kr

민박 ․ Guest House

꿈의 궁전 자매민박 Mohammed binzayed city ME:16 boakim812@hotmail.com +971.56.601.7010 / +971.50.724.9886

두바이

바니야스 메디컬 트레이딩(의료 용품) P.O.Box 31418, King Faisal St., Sharjah +971 6 574 3831 / +971 50 686 4832 bmedical@emirates.net.ae

정 게스트하우스 Road NO.23, Al Barshar, Dubai +971.4.340.8131 / +971.50.538.9358 junghouse9@naver.com

주 두바이 총영사관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진식품(춘하추동 떡방앗간) DIP 2, Shop #30, Dubai +971.4.887.7306 / +971.50.199.4325 jinfood@hanmail.ne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민박 ․ Guest House

한국수출입은행 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영재네게스트하우스 www.dubaihome.kr/ jblee60@hotmail.com +971.50 .7968150/ +971.4.3390894

한국관광공사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Shafla@knto.ae +971.4.331.2288

풀하우스 jykang55@naver.com +971.4.283.1294 +971.50.292.2936

한국가스공사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서울보증보험 www.sgic.co.kr kemin@sgic.co.kr +971.4.318.4203

식당 ․ Restaurant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58.3018 / 070.7945.7558 +971.50.283.0135

서울가든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소반 Near Safa Park, Sheikh Zayed Rd. +971.4.380.7888 +971.50.188.0331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 +971.50.575.4219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두바이 순복음교회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 +971.50.259.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 +971.50.458.0250

Near Oud Metha Metro Station +971.4.334.4294 / +971.50.553.7817 hyurestaurant@gmail.com

주점 ․ Bar

우리식품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http://abu.onnuri.or.kr/ +971.55.753.7455 / +971.2.658.8287

G Floor, Al Barsha Palace, Al Barsha +971.4.392.9918 / +971.50.712.0797

휴 레스토랑 두바이 여행사

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ha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 +971.50.220.2360

코리아나

궁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김치킨:Kimchikin k1@kimchikin.com +971.4.397.7650 +971.55.266.2466

Ant’s House; 게스트하우스 및 떡집 www.kuwait-anthouse.co.kr 070.8288.2760 +965.9955.2484 / + 965.9792.5528

카타르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카타르 한인회

단비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 +971.50.538.9501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카타르 한인교회

궁 클럽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조선 1st Flr, Marina Byblos Hotel near Marina Yacht Club +971.4.363.9646 / 056.739.7360

아싸 노래방 1st floor Rio Hotel, Al Mina Rd, Bur Dubai +971.55.6060.509 / +971.56.7394.394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민원실 +966.50.641.6022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2.667.3704

민박 ․ Guest House

The Pearl House:진주 www.jeddahjinju.com 070.8624.5755 +966.50.852.1721 / + 966.56.226.1172

+974.4.467.0432 +974.3.369.7995

민박 ․ Guest House

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Street 420, Al Kheesa, Zone70 http://www.jkhouse.pe.kr +974.6600.7849 / +974.5552.3738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한인교회 +968.9280.9166 / +968.9642.7960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오만 뉴시티투어(민박 가능) www.omantour.co.kr +968.9.621.0733, +968.2.483.7419 loveofjx@hanmail.net

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P. O Box 98, P.C 117 Muscat, OMAN shalomheo@yahoo.co.kr +968.9.704.8618

바레인 주 바레인 대사관 P.O Box 20554, manama, Bahrain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973.1.753.1120

바레인 한인회 +973 3967 1335 / 3936 2968

바레인 한글학교 koreanschoolbh@gmail.com Bahrain@korean.net

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965.9735.9909

바레인 한인교회 spkwon21@yahoo.co.kr + 973.1.769.1688 +973.3.309.0040

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우리은행 바레인지점 P.O BOX 1151, Manama Centre Entrance1 4th Fl + 973.1722.3503 (FAX) +973.1722.4429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973.1.729.9045 +973.3.975.1252

게재 문의 : +971.50.304.6296 /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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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문제해결에 걸프코리안타임즈가 함께합니다.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건만,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실업문제와 학자금의 굴레에서 벗어날 꿈도 못꾸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쳐진 어깨를 하고 좌절하기에는 그들은 젊고 너무나 열정적이기에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발벗고 나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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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04 2665500 - Sheikh Zayed Road: 04 3477999 - Deira 2: 04 2948800 l Sharjah: 06 5752881 Ajman: 06 7464848 | Abu Dhabi: 02 6456277 - Mussafah: 02 5550170 l Al Ain: 03 7220200 RAK: 07 2351811 l Fujairah: 09 2232958 l Workshop & Parts: 04 320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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