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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세상 - P26

여행 - P24

교육 - P29

해외 홈스쿨링 사이트 8

이란, 찬란한 페르시아 문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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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28 - March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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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Contents

인터뷰 - 이사람

4 국제뉴스 헤이글 국방 앞길 ‘험로’ 이탈리아 총선 결과가 의미하는 것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4-15

LEWA GEN.TRADING CO. 정현수 회장 본인이 경영하고 있는 무역회사의 성공뿐만 아니라 주변을 넉넉 케하는 선행으로도 두바이 교민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는 정현 수 회장. 나눔을 통한 행복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그를 직접 만나 행복의 비결, 성공의 비결을 들어보았다. 7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힘찬 말투, 정확한 언변을 자랑하는 정현수 회장.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져 인터뷰하는 내내 기자도 덩달아 기운을 받는 듯했다. 석유, 화학제품, 고철 등을 취급하는 무역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정현수 회장. 1976년도에 이란에 처음 와 벌써 중동 생활도 38 년차다. 오랫동안 중동에서 지내오면서, 한 회사를 운영해오면서 힘들 었던 일은 없는지 묻자 돌아온 대답에서 그의 삶의 철학을 엿 볼 수 있었다. “건강, 경제적인 부분… 다 문제가 없었다. 마음 비우고 살면 편 하다. 싸움도 마찬가지다. 작은 싸움이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 가 많은데, 마음을 비우고 조금 참아버리면 문제가 안 생긴다.” 마음을 비우고 욕심 없이 살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짓는 정 회장. 아이러니하게도 마음을 비웠다는 그에게서 오히려 비할 데 없 는 충만함이 전해졌다. 비웠을 때 가장 많이 채울 수 있고 비웠

아부다비 & 두바이 부동산 정보_2

18 한국뉴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지하경제, 가짜석유 불법 실태 밝혀질까 불안·금단증상… ‘10대들의 마약’

을 때 가장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는 말을 직접 삶으로 실현해 내고 있는 그다.

20 스포츠/연예

주변 어려운 이들을 많이 돕기로 유명한 정 회장. 그가 이처럼 선 행을 하는 이유는 뭘까. 남들의 딱한 사정을 잘 못보는 성격이라 돕는 것뿐이라고 그 는 겸손하게 대답했다. 타고난 선한 성품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가 앞서 말한 것처럼 욕심을 비우고 살고자 하는 삶의 자세때문 에 그는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며 훈훈한 삶을 살고 있다. 더 바라지 않기에 행복할 수 있고, 가 진 것에 행복해하고 감사할 수 있기에 타인의 삶도 풍성하게 채 워줄 수 있는 것이리라.

2013 아카데미, 할리우드 세대교체 택했다 'SNL' 수위 높이고 웃음 잡았다 2013 WBC 3월2일 출격

23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80)_두바이 Bombay 여행- 찬란한 페르시아 문명 속, 이란 2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건강칼럼- 오메가 3 + 아스피린= 만성 질병에 특효

지혜로운 인생 선배로서 교민들에게 한 마디 조언을 부탁하자 “마음을 비워라. 그러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그게 보약이다.” 라며 어쩌면 그가 긴 인생 여정을 지내오면서 깨달았을 가장 정 수와도 같은 교훈을 조언으로 전했다.

28 생활정보

현 시대의 코드로 떠오르고 있는 '힐링'. 사소한 일들로 고민하고 아파하는, '힐링'이 필요한 우리네 삶이 그의 조언을 따라 간다 면 스스로의 힐링을 넘어 욕심 없이 남들을 채워주는 넉넉한 삶 으로 변모해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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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역 소식 교황 베네딕토 16세, '명예교 황'으로 불린다 사임 의사를 밝힌 교황 베네딕토 16세 가 퇴임 후 '명예 교황(emeritus pope)' 으로 불리게 된다고 바티칸이 26일(이 하 현지시간) 밝혔다. 페데리코 롬바르 디 바티칸 대변인은 교황이 의논을 통 해 이 같은 호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하(聖下, Your Holiness)'라는 호칭도 유지된다.

쿠바 ‘포스트 혁명 세대’ 첫 부상 라울 카스트로(82) 쿠바 국가평의회 의 장이 재신임을 받아 5년간 더 집권하게 됐다. 라울은 임기가 끝나는 2018년 2 월에는 퇴임하겠다고 밝혀 ‘카스트로 시 대’의 종언을 예고했다. 라울 “젊은 세대 에 핵심적인 역할을 서서히 넘겨줘야 할 결정적 순간”이라고 말해 신구 세력 간 권력 교체 시대가 도래했음을 강조했다.

인준 간신히 넘었지만… 헤이글 국방 앞길 ‘험로’ 미국 버락 오바마 2기 행정부의 군사·안 보·국방 정책을 이끌 ‘척 헤이글 시대’가 본격 열리게 됐다.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 자는 26일 미 상원 인준을 받은 데 이어 27일 오전 취임 선서를 하고 바로 펜타곤 (국방부 청사)에서 미국의 국방정책 수장 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헤이글은 상원의 원 시절 불필요한 전쟁을 반대하면서 대 화와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던 인물 인 만큼 국방분야에서 펼쳐질 그의 리더 십이 총성과 포연, 대립과 갈등·분쟁이 끊 이지 않았던 전세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 올지 주목된다. 공화당 소속으로 네브래스카 전 상원의 원인 헤이글이 국방장관에 오르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의원을 비롯한 공화당 의원들은 필리 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까지 벌이 면서 임명을 반대했다. 이날 헤이글은 상

베이징 관광지 한 식당 “日本人과 개, 출입금지” 중국 베이징의 한 식당에 ‘일본·필리핀· 베트남인과 개는 출입 금지’라는 안내문 이 붙어 중국의 민족주의를 둘러싼 논쟁 이 일고 있다.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 이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 낸 것이다. 식당 주인 왕(王)씨는 “애국 심에서 안내문을 붙였으며 다른 사람의 비판이나 손님 감소에 따른 불이익에 개 의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케아, 유럽 매장서 '말고기 미트볼' 판매중단 스웨덴의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는 25일 유럽 내 21개국에 있는 자사 매장 에서 말고기가 포함된 것으로 우려되는 미트볼 제품을 철수하기로 했다고 밝혔 다. 이케아 대변인은 같은 미트볼 공급 업체들을 사용하는 21개국 내 매장은 매대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를 철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장 판매가 금지된 나라는 유럽 대부분 나라로 현지 공급 업체들을 사용하는 러시아와 노르웨이 는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원 인준 투표 직후 국방부 직원들에게 메 시지를 보내 “미국을 지키기 위해 이라크 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두 개의 전쟁을 치 르면서 밤낮없이 싸우고 일한 여러분들 의 노고와 희생,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 다”고 밝혔다.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동료였던 헤이글의 과거 전력과 발언을 이유로 국방장관 임 명을 반대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 출신 인 그는 2012년 10월에 “베트남 전쟁 당 시 살아남는다면 불필요한 전쟁을 막기 위해 모든 일을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밝 힌바 있다. 또 2007년에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 절 이라크전 증파 결정에 반대해 네오콘 (강경보수주의)들의 미움을 사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 에도 불구하고 임명을 강행했다. 이에 따 라 집권2기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군사·

음악·영화 인터넷서 훔쳐보면 컴퓨터 느려진다 인터넷에서 음 악이나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 해 보는 네티즌 의 컴퓨터 속도 를 떨어드리는 보안 시스템이 이번 주부 터 가동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25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11년 7월 미국의 주요 영화·음반 제작업체와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이 불 법 다운로드를 하는 사용자들에 대한 대 책으로 ‘저작권 경고 시스템’(Copyright Alert System)을 가동키로 한 데 따른 것 이다. 새 시스템은 불법 다운로드를 하 는 컴퓨터를 빈도에 따라 6단계로 분류, 1∼4단계에 있는 사용자에게는 경고 메 시지를 보내고 5단계부터는 사용자 컴퓨 터의 인터넷 속도를 떨어뜨리는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최악의 경우 인터넷 접속 이 차단될 수도 있다. 이 조치에는 AT&T,

컴캐스트, 타임워너케이블, 케이블비전, 버라이존 등 미국 내 주요 인터넷서비스 업체와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참여했다. 이 시스템은 P2P(Peer-to-Peer) 소프트 웨어를 이용해 불법 콘텐츠를 다운받은 컴퓨터 사용자의 IP를 추적해 자동 이메 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제재 조 치를 받은 사용자들에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허용된다. 인터넷서비스업체들은 정관에 따라 계약 을 위반하고 불법을 저지른 고객들의 인 터넷 이용을 차단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소비자들에게 교육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 러나 업체들은 이 조치가 악성 불법 다운 로더들을 멈추게 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점 도 인정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불 법 콘텐츠 다운로드로 사라지는 미국 내 일자리는 37만여개로 추산되고 있다. [국민일보]

안보·국방정책은 힘과 무력의 대결보다 는 대화를 먼저 하고 제한적 군사개입에 나서는 방향으로 흐를 것으로 관측된다. 헤이글 앞에는 수북한 과제가 놓여있다. 당장 올해 460억 달러에 달하는 국방예 산 자동삭감의 위기 속에서 미군의 군사 력을 세계 최강으로 유지해야 하며 북한 및 이란 핵 문제와 중국과의 군사경쟁 등 에 대처해야 한다. 또 아프가니스탄 철군, 러시아와의 추가 군축 회담 등도 그에게 주어진 숙제다. 뉴욕타임스는 “헤이글이 상원에서 타박상을 입는 대결을 거쳐 국 방장관에 올랐다”고 전했다. [문화일보]

남아공 가공식품서 당나귀·물소고기 포함돼 유럽이 '말고기 파문'으로 몸살을 앓는 가 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소시지, 햄버거 패티 등 가공식품에 당나귀, 물소 고기도 들어 있는 사실이 스틸렌보스대학 연구로 드러났다. 26일 현지 뉴스통신 사파는 스틸렌보스 대학의 뉴스 블로그에 소개된 이 대학 연 구팀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 했다. 대학 연구팀이 139개의 미트볼, 햄버거 패티, 소시지 및 건조육 등을 소매점, 정 육점 등지에서 표본 채집해 조사한 결과 염소, 물소, 당나귀 고기 등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포장에는 그런 고기들이 포함된 것으로 명시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지 적했다. 연구에 참여한 이 대학의 루 호프만 교 수(축산학)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남 아공에서 가공육 포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게 확인됐다며 남아공 포장 육 공급 과정에 심히 우려할 만한 문제점 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로그 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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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탈리아 총선 결과가 의미하는 것 24~25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이탈리 아 총선 결과는 ‘승자 없는 선거’로 어느 정당도 압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현재 이탈리아 정부의 ‘긴축 재정’에 대한 국민 반감을 투표를 통해 드 러냈다는 것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 스가 25일 전했다. 마리오 몬티 총리는 총선 일주일전 합리 적인 선에서 감세를 약속하며 긴축 완화 를 시도했고, 이탈리아의 시장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단행한 정책들이 침체를 악화시켰다는 점을 인정했다. 하지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와 베페 그 릴로 등의 인기영합적인 ‘반긴축’ 공약 에 대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판단이 다. 엔리코 레타 민주당 부대표는 “이탈 리아 국민 대부분이 긴축안과 유로, 유럽 에 반대하는데 표를 던진 결과”라며 “브

루셀과 독일에 명백한 신호를 준 것”이라 고 평가했다. 그는 "선거 결과가 최종 확정된다면 안정 적인 정부 구성이 어려울 것이 확실하다" 며 "이탈리아 뿐 아니라 유럽 전체의 지각 변동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이탈리아 내부부가 발표한 중 간 개표 결과에 따르면 중도좌파가 하원 에선 무난히 제1당을 차지하 의석의 55% 를 확보할 수 있지만, 상원에선 연정 없이 는 과반 의석이 불가능해 보인다. 민주당이 31.69%의 득표율로 30.65%를 가져간 베를루스코니의 자유국민당에 근 소하게 앞섰고, 그릴로가 이끄는 오성운 동은 23.7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몬티 총리가 이끄는 중도연합의 상원의석은 19 석에 그칠 전망이다. 이탈리아의 한 정치학자는 이같은 결과

덴마크, 법인세 낮춰 국가 경쟁력 높인다

덴마크 정부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덴마 크 경제를 경기후퇴에서 끌어내기 위해 현 행 25%인 법인세를 내린다. 헬레 토르닝-슈미트 덴마크 총리는 26일 성장과 고용확대를 위해 감세 등 관련 조 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경제는 지난 2008년 부동산 거 품 붕괴로 지방은행들이 줄도산하는 위 기를 겪었고 여전히 경제 위기를 겪고 있 다. 덴마크 정부는 다른 유로존과 마찬가 지로 덴마크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0.4% 감소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닐슨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수 년간 17만명의

고용이 줄어들었다”며 “고용 과 성장 부양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 명했다. 그는 최근 수년간 복지 지출 재원 조달에 대해 논의했 다면 이제는 번영을 창조할 준 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덴마크는 덴마크 크로네화가 유로화와 연동되면서 유로화 강세로 수출이 부진했 고 지난해 12월에는 무역흑자가 4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덴마크의 법인세율은 프랑스 (34.4%), 이탈리아(27.5%), 스웨덴 (26.3%)보다는 낮지만 한국(22%)보다 는 높다. 독일과 캐나다는 15%선으로 상 당히 낮은 편에 속하고, 35%인 미국과 영국(24%), 프랑스 등은 현재 법인세 감 세를 추진 중이다. [이데일리]

남미 최대의 음악축제 를 “대재앙의 시니리오”라면서 연론조사 와 투자자들간 일반적인 합의를 혼란시 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 사이에 선 민주당이 마리오 몬티 총리와의 좌파 연정을 통해 상원을 다수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처럼 포퓰리즘 공약으로 점철된 베를루 스코니와 그릴로의 부상은 이탈리아 국민 들이 독일과 브루셀이 요구한 혹독한 긴 축안을 거부할 리스크를 받아들일 준비 가 돼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는 분석이다. 또 이번 선거 결과는 2차 세계대전 전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 가 성장에 필요한 개혁을 제대로 완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키운다는 지 적이다. [아시아경제]

24일(현지시간) 칠레 비나델마르에서 열린 비나델마르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서 콜롬비아의 한 무용수가 무대를 꾸미 고 있다. 비나델마르 국제 뮤직 페스티벌 은 라틴 아메리키에서 펼쳐지는 가장 큰 음악축제 중 하나로 1960년 처음 시작됐 으며 5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뉴시스]

아시아 50대 레스토랑에... 日 1·2위 석권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26일 해마다 전 세계 레스토랑 순위를 공개하는 ‘산펠 레그리노(S.Pellegrino)’의 조사 발표를 인용해 올해 아시아지역 50대 레스토랑 을 소개했다. 산펠레그리노의 2013년 아시아 50대 레 스토랑 순위에는 일본 9개, 싱가포르 9개 ,홍콩 8개, 중국 6개, 태국 5개를 차지했 으며 이 외에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도 순위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은 순위 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뽑인 곳은 일본 도쿄의 나리사와와 레스토랑 으로 현지 재료를 바탕으로 프렌치 요리

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2위에 도 도쿄의 ‘니혼료리 류진(일본요리 류 진)’이 이름을 올려 일본 레스토랑의 명 성을 알렸다. 3위에는 태국 방콕의 남(Nahm)이 차지 했다. 이 밖에 4위는 홍콩의 프렌치 레스 토랑 앰버, 5위에는 싱가포르의 프렌치 레스토랑 안드레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아시아에서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뽑 힌 나리사 레스토랑 수석 세프인 나리사 와 요시히로는 “이번 결과에 매우 놀랐 다”면서 “사람들이 어떤 것 때문에 우리 요리에 열광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하는 요리는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산펠레그리노는 지난 2002년부터 전 세 계 레스토랑 순위를 집계해왔으며 수많 은 전문가들을 동원해 음식의 맛과 서비 스를 평가하고 있는 세계적인 단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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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랍의 봄' 덕에 부활하는 두바이

지역 소식 중동․아프리카 지역 방문시 안전 유의 공지 최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말리 내 전, 알제리 사태, 나이지리아 북한 의사 피살 사건, 이집트 반정부 시위발생 등 우 리 국민 및 진출 기업에 대한 위해요인 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을 대상 으로한 납치․테러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 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바이의 치안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사업 등의 목적으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하시는 교민 여러분들은 안전에 각 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주요 사건 - 2. 11 나이지리아 북동부 Bauchi주 무 장괴한 레바논계 건설사 급습, 외국인 7 명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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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요즘 섭씨 25~30도 정도의 낮기온으로 일년 중 가장 선선한(?) 시기라는 두바이 시내에는 BMW, 벤츠 등 고급자동차들이 넘쳐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09년 모라토리엄 (채무 유예)을 선언했던 당시 눈에 띄게 고급 자동차들이 줄었던 것이 요즘에는 거리에 다시 고급차들이 부쩍 늘었고 일 류 레스토랑에도 사람들이 발 디딜 틈이 없게 됐다. 두바이의 ’부활’ 신호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분야는 부동산이다. 아직 금융위 기 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최근 1~2년 새 임대 료의 경우 10~20% 정도는 올랐다는 전 언이다. 호텔비도 작년 대비 5~15% 정 도 올라 여행객들의 부담이 늘고 있는 상 황이다. 최근에는 한 부동산 회사가 미분양된 부 동산을 팔겠다며 경매를 벌인 적이 있다.

몇 년 전 같으면 한산한 분위기였을 텐데 이른 아침부터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몇 시 간씩 기다리면서 경매에 참가했다고 한 다. 금융위기 후 숨죽이고 있었던 부동 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몰 려드는 모습이다. 현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한 한국인 사장은 "부자들이 빌딩이 나 리조트를 짓고 에너지를 개발하는 데 점점 눈을 돌리고 있다. 자국민들의 건강 을 위한 의료사업과 교육사업 등도 투자 선호 업종 중 하나"라고 귀띔했다. 하지 만 주식시장의 경우 상장된 기업들의 수 도 적고 유통 물량도 많지 않다 보니 아 직까지 큰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 는 실정이다. 두바이의 이 같은 부활에는 최근 수년 동 안 불어닥쳤던 ’아랍 민주화 바람’이 큰 역할을 했다. 두바이 현지에 주재하고 있 는 한 글로벌 금융회사 관계자는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 있는 부자들은 투자 수익

률보다는 안전하게 자산을 지키는 데 애 를 쓰고 있다.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정된 두바이에 관 심을 두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 다. 중동 부자들뿐 아니라 이집트, 시리아 등에 있던 글로벌 금융회사들과 기업들 도 두바이 현지로 자리를 옮겨오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 재정위기로 일자리를 잃 은 유럽인 일부도 두바이로 발길을 옮기 고 있다. 두바이 정부는 외국인들의 시선을 다시 잡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 각종 국제 행사나 포럼 등을 유치하 면서 방문객 증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중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중동 국가 최초로 개최하는 2020년 엑스포다. 엑스 포 유치 성공이 부동산ㆍ경제 성장으로 이 어져 두바이가 다시 한 번 부활의 날갯짓 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현지인들은 기대하 고 있다. [매일경제]

두바이 관광객들을 위한 재미거리가 풍성한 3월 두바이는 “두바이에서 3월을 만끽해 요!”(March happens here!)라는 슬로건 하에 3월 한달 내내 도심 전역에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펼쳐 전세계 관광객을 맞기 위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3월 30일에 개최될 세계 최대 규모의 경 마 행사인 두바이 월드컵(Dubai World Cup)은 에미리트가 세계 스포츠 행사 중 심지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두바이 월드 컵으로 경마 애호가들은 경마 역사상 최 고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세계 최고 기 수들이 대결하는 최종전을 볼 수 있는 기 회를 만끽하는 가운데, 두바이 경마 시즌 이 종료될 것이다. 세계 최정상 폴로팀과 선수들이 참여하는 두바이 폴로 골드 컵 (Dubai Polo Gold Cup)이 폴로 팬들을 사 로잡을 것이다. 프리미어 폴로 경기는 3월 15일에 막을 내린다. 또 세계적인 연예계 스타들의 공연도 기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대가 된다. 3월 15일에는 이집트 팝 스타 인 모하메드 무니르(Mohamed Mounir) 쇼가, 3월 21일에는 스페인 국민 가수인 훌리오 이글레시아스(Julio Iglesias)의 공연이 펼쳐질 것이다. 볼리우드 팬이라 면 3월 8일에 두바이 최초로 펼쳐지는 수 니디 차우한(Sunidhi Chauhan)과 샨카 르 에산 로이(Shankar Ehsaan Loy)의 공 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세계 연령, 배경에 관계없이 문학인을 한 자리에 모으는 중동 최대 규모의 문학 축제인 에미리트 항공 문예 축제(Emirates Airline Festival of Literature)가 3 월 5~9일 동안 열려, 두바이에서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 예술 팬들을 위해 3월 14~24일 동안 열리는 아트 위크에 3 가지 독특한 아트 행사가 계획돼 있으며, 관광객들은 또 3월 29일~4월 13일 동안 예정된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

코트(Joseph and The Amazing Technicolor Dreamcoat) 뮤지컬 등 세계 정상급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풍성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3월 5~9 일 동안 두바이 국제 보트쇼(Dubai International Boat Show), 3월 14~16일 동안 매해 열리는 레스토랑, 음식, 음료 축제인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Taste of Dubai) 등이 마련돼 있다. 3월 1~8일 동안 중동 최대의 유일한 사진 페스티벌인 걸프 포토 플러스 2013(Gulf Photo Plus 2013) 전시회가 계획됐고, 3 월 8~9일 동안 모든 연령의 아동을 위한 키즈 페스트(the Kids Fest)가 3월의 볼만 한 커뮤니티 축제가 될 것이다. 두바이에서 3월에 열릴 행사 전체 목록과 상세정보는 www.dubaicalendar.com에 서 확인할 수 있다. [ME 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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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28 - March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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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샴스 1 발전소 다음달 17일 운영 시작

중동지역 최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인 UAE 아부다비 샴스 1 발전소가 다음달 17일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아부다비 미래에너지 회사 마스다르 (Masdar)가 최초로 발표한 이 프로젝트 는 이후 마스다르가 프로젝트 발주를 진 행하여 마스다르(60%), 토탈(20%), 아 벤고아 솔라(20%)의 지분으로 조인트벤 처를 구성하였으며 이들이 샴스 1의 개 발, 건설, 운영, 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샴스 1 발전소는 대략 100MW의 발전량

을 자랑하며 총 2.5평방킬로미터가 넘 는 세계 최대 집광형 태양열 발전소다.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 생산능력을 7% 까지 달성하려는 아부다비의 목표에 크 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부다비 서부 지역 마디낫 자이드(Madinat Zayed)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다음 달부터 아부다비에 전력 공급을 시작하 게 된다고 마스다르 측은 밝혔다고 신문 은 전했다. 샴스 1은 UN의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에 등록되 었는데, 이는 CDM 체제하에서 처음 등록 된 CSP 발전소다. 연간 17만5천톤 가량 의 이산화탄소를 대체하게 될 예정으로, 이는 아부다비 지역에서 1만5천대의 차 량통행량을 줄이거나 150만 그루의 나무 를 심는 것과 동일한 양이다. 한편 샴스 1의 공사 비용은 약 6억달러 (22억디르함 상당)에 달하며 2010년 3 분기에 공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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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외무장관 "한국 새 정부와 공조 증진 원해"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 흐얀 아랍에미 리트(UAE) 외 무장관은 24일 "한국의 새 정부 와도 긴밀한 공 조를 증진해 양 국의 전략적 동 반자 관계를 더 욱 발전시켜 나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25∼26일 한국을 방문한 압둘라 장관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기고문에서 "지난 수년간 한국과 UAE 양국 간에 정말 많 은 분야에서 큰 발전이 있었다"면서 이같 이 말했다. 그는 "이번 방한은 2009년 첫 방문 이래 세 번째"라면서 "이는 UAE가 양국 관계 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 고 설명했다.

압둘라 장관은 UAE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한국 제2의 '경제 파트너'라며 한국의 주요 원유 수입국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파트너십은 이제 핵의 평화적 이용, 재생에너지, 석유, 인적 교 류, 통신과 정보기술 등 정치, 경제, 국방,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고 말 했다. 압둘라 장관은 "지금까지 이 정도로 발전 한 양국 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 으로 확신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압둘라 장관의 공식 일정은 25일 전용기 편으로 서울에 도착, 오전 대통령 취임식 과 저녁 청와대 영빈관 외빈 만찬에 참석 한 뒤 26일 귀국하는 일정이다. UAE 초대 대통령의 아들이자 셰이크 모 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 세제의 친동생인 압둘라 장관은 1972년 생으로 2006년부터 외무장관을 맡아 왔 다. [연합뉴스]

UAE 경제부, 학생들에 레저, 의류 쇼핑 할인 제공 UAE 학생들이 여러 레저시설 및 의류 상 점에서 특별 할인을 받게 된다. UAE 경제 부와 패션, 레저 전문 기업 마지드 알 푸 타임 벤처스(Majid Al Futtaim Ventures) 가 합의한 공동 전략에 따라 이같은 학 생 할인이 결정됐다고 현지 일간 걸프뉴 스가 보도했다. 이 공동 전략은 UAE 학생들에게 특별한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UAE 내 가장 인기있는 레저 시 설과 의류 브랜드 매장에서 학생들이 특 별 할인을 제공받게 하는 내용이라고 신 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스키 두바이(Ski Dubai), 플레이네이션(PlayNation)에서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밤 7시까지, 주말 에는 오후 2시 이전까지 15% 할인을 받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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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서방 6개국, 이란에 ‘중대제안’ 한다 서방 6개국이 대이란 제재 수위를 낮추 는 등 이란의 '구미를 돋우는' 제안(good offer)을 내놓을 전망이다. AP통신은 " 26일~27일 양일간 카자흐스 탄 알마티에서 서방 6개국(P5+1)과 이 란이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해 만난다"며 "서방 6개국이 이란의 핵포기를 조건으로 중대 제안을 할 것"이라고 25일 보도했 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이러한 서방국의 당근 전술에도 핵회담이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으로 이뤄진 이른바 'P5+1'은 지 난해 6월 러시아 모스크바 협상 이후 8 개월여 만에 이란과 머리를 맞대게 됐다. 특히 이번 협상에서 P5+1이 이란에 중대 제안을 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 다. 캐서린 애쉬튼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의 마이클 만 대변인은 "서방국

이 이란을 위한 좀 더 '진전된' 제안을 준 비하고 있다"며 "이 제안들은 이란과의 건설적인 협상을 위한 타당한 근거"라고 밝혔다. 만 대변인은 "서방국의 제안은 이란 핵프 로그램의 본질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이란의 주장 등 양측의 입장을 반영한 것" 이라며 "이번 협상은 이란에게 있어 국제 사회에 신뢰 구축을 위한 기회이니만큼 이란이 (핵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의지 와 유연성을 가지고 대화에 나와주길 바 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언론에서는 P5+1이 이란의 귀금속 교역에 대한 제재 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 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해 세 차례에 걸친 협상에서 서방은 이란에 20% 수준의 농축우라늄 생산 중 단과 이미 생산한 고농축우라늄의 국외 반출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러나 이란은 서방이 먼저 우라늄 농축

권을 포함한 평화적 핵개발 권리를 인정 하고 제재를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 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번 협상에서도 양측이 대화를 통해 해 결을 해나간다는 방법론에는 공감하겠지 만 뚜렷한 돌파구를 찾기는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P5+1은 이란이 먼저 조치를 취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부과한 제재를 풀어주는 안을 선호하는 반면 이란은 핵확산금지 조약(NPT)에 명시된 권리 외에는 어떤 조 치도 취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등 양측 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최 근 알마티 협상에 대해 "어떤 종합적 해 법이나 이변적 결과도 없을 것"이라고 언 급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파이낸셜뉴스]

파키스탄, 이란과 가스관 연결사업 강행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 이 미국의 반대에도 이란을 방문, 이란과 연결되는 국내 가스관 건설을 위한 차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파키스탄 일간지 익스프레스 트리뷴은 25일 외무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자르 다리 대통령이 26일 이틀 일정으로 이란 의 수도 테헤란을 찾아 차관계약을 체결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키스탄은 이 계약을 통해 이란으로부 터 차관 5억달러를 제공받아 국내 가스 관 건설에 속도를 내게 된다. 이란과 파키스탄은 이란 남서부의 사우 스 파르스 가스전과 가까운 아살루예에서 파키스탄까지 가스관을 건설하기로 2010 년 합의했다. 가스관 길이는 아살루예에 서 파키스탄 국경까지 900km, 파키스탄 국경에서 파키스탄 내부까지 800km다. 이란은 가스관을 계획대로 2014년까지 건설하면 이 가스관을 통해 매년 최대 2 천800만㎥의 가스를 파키스탄에 수출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은 파키스탄에 이 사업을 포 기하라고 압박해오고 있다. 이에 외국 업 체들은 미국 제재를 우려, 파키스탄 구 간 가스관 건설사업에 참여하려 들지않 아 파키스탄 정부는 가스관 건설에 어려 움을 겪어왔다. 로스탐 카세미 이란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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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지난 주 파키스탄을 방문, 이란이 2014년 12월 파키스탄에 대한 가스공급 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이번 이란 방문기간 에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과다르 항구 에 이란이 정유시설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계약도 맺는다. 이란이 40억 달러를 들여 1일 40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정유시설을 건설한다는 것이다. 이란의 정유시설 건설계약이 알려지면 미 국은 파키스탄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할 것 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미 국무부는 최근 파키스탄이 국내 에너 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선 이란 가스관 건설사업보다 더 나은 '옵션'들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뿔난 시리아 야권…케리 첫출장 시작부터 난항

시리아 내전에 대한 해법 모색을 주요 과 제로 첫 순방길에 나선 미국의 존 케리 신 임 국무장관이 시작부터 '복병'을 만났다. 케리 장관이 참석하려는 시리아 사태 관 련 국제회담이 시리아 야권의 보이콧으 로 흐지부지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서둘러 시리아 야권 달래기 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로버트 포드 주시리아 미국 대 사를 시리아 반정부 단일연합체 '시리아 국민연합'(SNCORF) 본부가 있는 이집트 카이로로 24일(현지시간) 파견했다. 포드 대사는 시리아 반정부 지도자들을 만나 조만간 열리는 '시리아의 친구들' 국 제회담에 불참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철 회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SNCORF은 지난 22일 성명에서 "시리아 유혈사태가 하루가 다르게 심화하고 있 는데도 국제사회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며 회담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시리아의 친구들은 시리아 유혈사태 해결 을 위한 서방과 아랍권 국가들의 협의체 로, 28일 로마에서 회담을 연다. 이 회담에서 케리 장관은 유럽과 중동 각 국 외무장관들과 무아즈 알 카티브 SNCORF 의장 등 시리아 야권을 만나 내전 종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유럽과 중동 9개국을 순방하는 그에게 로마 회 담은 하이라이트 일정으로 여겨졌다. [연합뉴스]


Feburary 28 - March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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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여성 진출' 첫 슈라위원회 개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진출한 사우디아 라비아 국정자문기구 슈라위원회가 개원 했다고 중동 현지 알간지인 칼리즈타임 스가 20일 보도했다. 여성 위원 30명을 포함한 사우디 슈라위원회 위원 150명은 전날 리야드 왕궁에서 압둘라 빈 압둘아 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국왕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고 국영 방송이 전했다.

사우디, 시리아 반군에 크로아 티아 무기 제공` 사우디가 시리아 반(反)정부 군에 크로 아티아 군대의 무기를 제공해 주고 있다 고 뉴욕타임스(NYT)가 미 관료를 인용 해 25일 보도했다. 사우디 등 수니파 이 슬람 국가가 시리아 반정부군을 지원한 다는 동향은 작년부터 파악됐으나, 크로 아티아 등 비(非)이슬람국가의 무기 유 입설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우디, 스리랑카 주재 자국 대사 소환

한국형 원전, 사우디서도 대박 터트리나 최대 산유국 인 사우디아라 비아가 조만간 원자력발전소 를 발주하기로 하고 '한국형 원전'에 러브콜 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사우디 원전이 발주되 면 중동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또다시 대형 낭보가 터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ㆍ두산중공업 등의 핵심 관계자 로 구성된 '한국형 원전'팀 40여명이 최 근 사우디를 방문해 원전수출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사우디 원 전당국인 킹압둘라 원자력ㆍ재생에너지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원(KA-CARE)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사 우디의 원전발주가 얼마 남지 않았고 한 국이 유력한 후보군 중 하나임을 의미하 는 것이다. 사우디는 오는 2030년까지 총 1,700만 kW가량의 전력을 원전으로 충당할 계획 이다. 이를 위해서는 140만kW급 대형원 전 12기 정도가 지어져야 한다. 원전 1기 당 약 50억달러로 추산하면 600억달러 규모의 엄청난 시장이 열리는 셈이다. 사 우디는 올해 말, 늦어도 내년에 원전 2기 가량을 먼저 발주하고 2022년부터 운영 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산유국인 사우디가 원전을 건립하는 것은 급증하는 자국 내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다. 사우디는 생산한 원유의 30% 인 300만배럴가량을 국내 전력생산에 쓰고 있다. [서울경제]

사우디 메카에서 10조원짜리 ‘엘 클라시코’ 열려

사우디가 스리랑카 주재 자국 대사를 소 환했다. 이는 지난달 자국 국적 유모의 사형 집행 이후 스리랑카가 주사우디 대 사를 소환한 데 따른 대응 조치다. 사우 디 당국은 지난달 9일 아이 어머니와 말 다툼을 벌인 뒤 돌보던 아이를 목 졸라 살해한 스리랑카 여성 리자나 나피크를 참수형에 처했다고 밝혔다.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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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8,700,000,000원. 일반인들은 뒷자리 0의 개수를 세다가 머 리가 아플 지경이다. 반올림해서 10조원.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축구 역사상 최고액의 친선경기를 벌인다. 장 소는 이슬람의 성지인 사우디의 메카. 날 짜는 2016년의 어느 날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스페인 정부는 22일 스페인 고속전철 AVE의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메디나 구간 450km 건설 축하 기 념 ‘엘 클라시코’를 열기로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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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철강, 기계, 토목, 건설, 전기, 전자, 화 공, IT, 실내장식 등 고속철도를 완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스페인 최고 의 12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2016 년 완공한다. 이 고속철도 수주 비용이 67억 36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9조 6687억원이다. AVE는 렌페가 운영하는 스페인의 고속철 도다. AVE라는 명칭은 스페인 고속 철도 'Alta Velocidad Espanola'의 스페인어 이 니셜이면서 스페인어로 '새'(ave)를 의미 하기도 한다. 광궤(넓은 폭)를 사용하는 스페인의 다른 철도 노선과는 달리 AVE는 표준궤를 사 용하며, 유럽의 여러나라와 연결할 수 있 도록 설계돼 있다.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사우 디 고속철도 개통 기념으로 경기를 여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두 팀의 축구 실력과 전통은 그야말로 세계 최고다. 그러나 고속철도 기술은 상당히 우수하

메이스·EC 해리스, 사우디 '킹덤타워' 시공사 선정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될 사우디아 라비아의 '킹덤타워' 시공 업체가 공식 선 정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유럽 최고층 빌딩 더 샤드(The Shard)를 건축한 글로벌 건설 컨설팅 업 체 메이스(Mace)와 네덜란드 아카디스 그룹의 EC 해리스가 합작해 이 사업에 공 동 참여하고 사우디 최대 건설사인 빈 라 덴 그룹(SBG)이 시공을 맡게 된다고 전했 다. 제다 이코노믹 컴퍼니(JEC)의 최고 경영 자(CEO) 왈리드 압둘자릴 바터지는 "우 리가 이들 업체를 선택한 이유는 더 샤드 건축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며 "오는 4월 부터 물자를 동원하고 6월쯤 공사를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1km 높이의 킹덤 타워는 더 샤드(308미 터)보다 세 배 가량 높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 파(828미터)보다도 높다. 우리나라 63빌 딩(249미터)의 약 4배 높이다. 이 빌딩에는 5성급 호텔, 고급 아파트, 콘 도미니엄과 세계 최고 높이의 천문대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이자 중동 최고 갑 부인 알왈리드 빈 탈랄은 홍해 연안 항구 도시 제다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짓겠다고 2011년 8월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면서도 프랑스(TGV), 일본(신칸센), 독일 (ICE)에 비해 후발주자였다. 하지만 메카 ~메디나 구간의 AVE를 완공하게 되면 스 페인의 고속철도 기술도 세계 최상급 수 준을 인정받게 되는 셈이다. 스페인 언론들과 정부가 10조원짜리 ‘엘 클라시코’ 개최가 결정된 뒤 이구동성으로 감격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다 이 때문이 다.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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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평통 쿠웨이트분회, '청소년 한마음 통일캠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협의회 쿠웨 이트분회(대표 김경환)는 내달 30일 쿠 웨이트 남부지역 사우디 국경 에 접한 와 프라(Wafra) 사막 캠프지역에서 쿠웨이 트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을 이룬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소년 한마음 통일캠프’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1박 2일 동안 진행할 다양한 프 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인 27% 이상이 당 뇨 환자 27% 이상의 쿠웨이트인이 당뇨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일간 알안 바가 보도했다. 이는 자라 병원의 사미르 알 쉬마리 박사가 발표한 내용으로, 그는 이들 중 6% 가량에 해당하는 37,000명 이 당뇨병성 족부 감염을 앓고 있으며 조 기에 치료되지 못할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쿠웨이트 4.5% GDP 성장률 전망

쿠웨이트 쿠웨이트 의원, 공무원 최소 임금 인상안 주장 …한달 5300달러

쿠웨이트 의원 4명이 자국민 최소 임금 인 상안을 제안했다고 중동지역 일간 걸프 뉴스가 보도했다. 쿠웨이트 자국민 공무 원들의 최소 월급을 1,500KD(18,360디 르함, 5,300달러 상당)까지 인상하자는 내용이다. 이들은 쿠웨이트 가정들의 화합과 보호를 보장하고 이들이 재정적 위기를 해결하도 록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재정적 특권을 촉 구하기 위해서 이같은 제안을 하게 되었 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수비야 해상교량 건설 착수

올해 쿠웨이트가 4.5%의 실질 GDP 성장 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일간 아랍타임즈가 보도했다. 내년 2014년에 는 5%의 GDP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문 가들은 전망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으 며 정부 지출과 개인 소비 증가, 석유 생 산 및 수입 확대가 이같은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5).533.9601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이들은 또한 주택 융자 한도를 1년 10,000KD(35,3540달러 상당)으로 올 리고 여성들의 대줄 한도도 현재의 45,000KD에서 100,000KD까지 올릴 것 을 주장했다. 아동 보조금은 자녀 수에 대한 제한 없 이 한 아이당 100KD씩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임대 주택에서 살고 있는 근 로자들의 경우 한 달에 350KD를 지원해 주고 55세 이상 실업 여성들에게는 최소 500KD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이 제안한 최소 임금은 세계 최 고 수준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현재 최소 임금 세계 1위인 룩셈부르크의 최소 임금 보다도 세 배나 높은 임금이다.

수년간 지체한 끝에 드디어 쿠웨이트 정 부가 남부 슈와이트 항구와 북부 수비야 지역을 연결하는 36km 길이 해상교량 ‘셰이크 자베르 알 아흐메드 알 사바 코즈 웨이’ 건설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중 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니 스가 보도했다. 총 26억달러가 투입될 이 코즈웨이 프로 젝트는 알 사바 국왕이 2010년 승인한 여 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치적 혼란과 관 료주의 관행으로 인해 오랫동안 연기되었

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코즈웨이 건설 계획 이외에 당시 경제 다양화를 목표로 발표된 다른 프로젝트 들은 아즈 주르(Az Zour) 해수담수화 플 랜트, 새 공항 터미널, 메트로 시스템, 병 원 등이다. 쿠웨이트 정부는 최근 한국 현대 엔지니 어링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대 엔지니 어링은 향후 5년간 코즈웨이 디자인과 건 축을 담당하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새 코즈웨이는 항구 진입을 더 용이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교역과 산업에 걸 림돌이 되어온 저개발 인프라를 향상시 켜줄 것이다. 또한 새 코즈웨이는 관심을 받지 못해온 북부 수비야 지역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 로 기대되는데, 이 지역은 대형 금융 중 심 신도시 실크 시티(Silk City)가 계획된 곳이다.

자국민, 외국인 의료 서비 스 이용시간 분리? 쿠웨이트 자국민들과 외국인들의 병원 서 비스 이용 시간을 분리하자는 제안이 보 건부의 동의를 얻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고 중동지역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쿠웨이 트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랍어 일간 알 자리다에 따르면 보건부 차관 칼리드 알 살라위가 “우리는 이 제 안이 인권 원칙에 위배될 경우 이를 기각 할 것이다. 보건부는 국적과 관계 없이 모 든 환자들의 권리를 지지한다.”라고 발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제안은 환자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보건 부 회의에서 상정된 것으로, 이 안에 따르 면 쿠웨이트 자국민들은 오전 시간에, 외 국인들은 오후에 병원 및 공공클리닉 의 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응급 의료 서비스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이 들이 어느 때나 이용가능하다. 알 살라위 차관은 “이는 보건 부문, 병원, 의료 부서 최고 담당자들이 논의한 아이 디어일 뿐이다.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 부 처 회의에 전달된 내용은 아니다.”라고 밝 혔다. 그는 거의 2백만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쿠 웨이트에 거주 중임을 언급하며 “우리는 모든 세부사항을 검토할 것이다. 쿠웨이 트 병원들과 클리닉들은 쿠웨이트 개발 에 기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서비스를 제 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안은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차별 논란을 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겨울아이','너'를 노래한 이종용 목사 초청 부흥 사경회에 교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사:이종용 목사(LA 코너스톤 교회 담임) 일시:2013년3월6일(수)-11일(월)

장소:아부다비한인연합교회 St.Andrews (수), 무사파성전(금), 루와이스(일), 비전센타(월) 문의:박종수 담임목사(050-614-5749),강희진 목사(050-220-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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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지역 소식 자넷 잭슨, 카타르 재벌과 극비 결혼 고(故) 마이클 잭슨의 친동생인 가수 자 넷 잭슨(46)이 9살 연하 카타르 재벌인 남자친구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외신들은 26일 "올봄 결혼할 것으로 예상되던 자넷 잭슨 이 이미 지난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고 보도했다. 자넷 잭슨의 남편인 위쌈 알 마나(37)는 중동지역에서 수십개의 회사 를 소유하고 있는 억만장자다. 이들은 지 난 2010년 교제를 시작해 2012년 12월 약혼식을 올렸다.

양하은, 카타르오픈 탁구 U-21 단식 우승 한국 여자탁구의 기대주 양하은 선수가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카타르오픈 21 세 이하 단식에서 우승했다. 양하은은 대 회 21세 이하 여자부 단식 결승전에서 독 일의 페트리사 솔자를 4 대 1로 이겼다. 지난해 월드투어에서 21세 이하 대회 타 이틀만 여섯 개를 따냈던 양하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시즌의 상승세를 이 어갈 채비를 마쳤다.

카타르 핸드폰 등록 수 2022년 410만 달할 듯 카타르의 핸드폰 등록 수가 2022년에 410만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중동지역 비 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 했다. 이같은 높은 증가율은 연간 3.7% 의 인구 증가율을 반영해 전망한 것이라 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올해 카타르의 핸 드폰 등록 수는 300만을 넘어섰으며 이 는 카타르 인구 190만명보다 높은 수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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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 4월 개장 “세계 최고 공항 될 것”

오는 4월 오픈 예정인 카타르 하마드 국 제공항이 세계 최고 공항 중 하나가 될 것 으로 기대된다고 카타르 민간항공국장 압둘 아지즈 알 노아이미가 밝혔다고 중 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니 스가 보도했다. 알 노아이미 국장은 “단순히 새 공항을 건 설하는 것을 넘어서 세계 최고의 공항 중 하나에 랭크될 공항을 설립하겠다는 카 타르 국왕의 비전을 충족시켜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 공항은 오는 4월부터 12개가 넘는 항 공사들의 항공편을 수용하게 되며 화물 항공편은 다음달부터 수용이 가능하다. 세계에서 가장 긴 활주로 중 하나가 될 두 개 활주로와 항공 교통 관제센터, 연간 3 천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 터 미널, 2만5천평방미터가 넘는 쇼핑, 식음 료 시설이 이용객들을 감탄하게 할 것이 라고 알 노아이미 국장은 설명했다. 그는 “디자인, 예술, 안전 여러 요소들을 두루 갖추며 승객들에게 비교불가능한, 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강조 했다. 이전에 뉴도하 국제공항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은 국 영항공사 카타르 항공에 의해 운영될 예 정이다.

주카타르 대사관, ‘韓-카타르 우정 클럽’ 오픈 한국과 카타르 사이의 문화적 유대를 증 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카타 르 한국 대사관이 ‘한국-카타르 우정 클 럽’을 오픈했다고 현지 일간 걸프타임즈 가 보도했다. 정기종 주카타르 한국 대사는 걸프타임즈 측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 한국 댄스 그 룹들이 카타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 혔으며 한국-카타르 우정 클럽에서 다음 달부터 한국어 강좌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두 국가간에 문화 유산과 가치를 이 해하는 기본은 문화적 협력이다. 이를 염 두에 두고 지난 해 우리는 대사관 내에 ‘한국 문화 유산 센터’를 설치했다. 더 나 아가 우리는 오늘 ‘한국-카타르 우정 클 럽’을 오픈하게 되었다. 현재 이 클럽 회 원이 30명이고 앞으로 회원들은 매달 정

기적으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설 명했다. 정 대사는 매달 클럽 모임에서 여러 활동 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 문학과 움식 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은 다 양한 한국 요리 강좌를 체험하게 될 것이 다. 카타르 음악과 문화에 대한 논의도 진 행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기종 대사는 한국-카타르 우정 클럽 회 원들이 여러 한국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 고 한국 드라마와 음악에 대해 얘기를 나

‘현 정권 비판’ 카타르 시인 형기 감형 현 정권을 비판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은 카타르 시인이 항소를 통해 형기가 감형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카타르 항소 법원이 이 시인에게 15년 징 역형을 선고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해당 시인은 모하메드 알 아자미로, 담당 변호사 모하마드 네지브 알 나이미는 이 제 대법원의 판결만 남아있다고 AFP통신 측에 밝혔다. 아자미는 2010년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 을 찬양하는 내용의 “재스민 시(Jasmine poem)”를 발표했다가 2011년 체포되어 지난해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 다. 이 시는 ‘아랍의 봄’ 발발과 관련하여 걸 프 지역 정부들을 비판하고 있으며 “우 리 모두는 억압적인 지도층에 직면해 있 는 튀니지이다(we are all Tunisia in the face of the repressive elite)”라는 문구 가 문제가 된 문구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아자미가 현 정권을 타 도하자고 선동하고 셰이크 하마드 빈 칼 리파 알 타니 국왕을 모욕한 혐의를 받았 다고 밝혔다. 나이미 변호사는 검찰의 주장과 달리 아 자미가 이 시를 대중들을 대상으로 낭송 하지 않고 자신의 아파트에서 읽었을 뿐 이라고 주장했으며 아자미가 지은 죄목의 최고 형량은 징역 5년이라고 밝혔다.

눠오곤 했다고 밝혔으며 "올해 한국 공연 단의 카타르 방문이 두 국가간 문화적 유 대를 더욱 공고히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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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바레인 제18회 무스카트 국제 도서전 개막

뉴스 단신 주한오만대사, 국립중앙도서관 방문 무함마드 살림 알하르시(H.E Mohamed Salim Alharthy) 주한 오만 대사가 20일 오후 서울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을 방문, 자료보존실을 견학했 다. 주한 오만 대사의 이번 방문은 문화 교류협력을 통해 오만의 이미지를 한국 에 알리고자 이뤄졌다.

바레인 걸프 에어, 직원 15% 해고 바레인 국영항공사 걸프에어가 올해 시 작을 기점으로 직원 15%를 해고했다고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 즈니스가 보도했다. 이는 24% 비용 절 감을 목표로 한 걸프에어의 재구조화 계 획의 일환으로, 직원 해고에 더해 4개 노 선을 취소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오만 무스카트에 최초 셀프 자 전거 서비스 등장 오만 무스카트에 셀프 자전거 서비스가 등장했다고 현지 일간 무스카트데일리 가 보도했다. O’Bike라는 이름의 이 시 스템은 무트라 코니셰에 설치되어 있으 며 ID 카드나 여권을 제시하면 자전거 를 대여할 수 있다. 5월 16일까지 무료 로 제공된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제18회 무스카트 국 제 도서전(MIBF)이 다음달 8일까지 진 행된다. 현지 일간 무스카트데일리가 보 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국제 도서전은 오만 국제 전시센터(OIEC)에서 26일 막 을 올려 다음달 8일까지 총 11일간 진행 된다. 전 세계 26개 국가의 460여개 업체가 참 여하며 이 중 이집트가 111개 스톨을 구성 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할 예정이다. 다음 은 레바논, 오만(각각 70개), 시리아(57 개), 요르단(42개), UAE(30개), 사우디아 라비아(29개), 쿠웨이트(18개) 순이다.

바레인, 저항의 상징 ‘가이 포크스 가면’ 수입 금지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바레인 정부가 가이 포크스 가면 수입을 금지시켰다고 아랍 뉴스 채널 알아라비 야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알아라비야는 이같은 바레인 정부의 결정을 ‘독특한 움직임’이라고 언급하며 바레인 상공업 부 장관 하싼 파크로가 저항 운동의 상 징인 이 가면 수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예약 및 문의 : +973)17290945 +973)39751252

1층 한식당 / 2층 '바'

전시 규모는 7,200평방미터로 총 4개 홀 에서 진행되며 개관 시간은 매일 오전 10 시부터 밤 10시까지, 금요일에는 오후 4시 부터 밤 10시까지다. 오만 정보부 장관 압둘무님 빈 만수르 빈 사이드 알 하사니는 “전보다 더 많은 업 체들이 올해 도서전에 관심을 보였다.”라 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 조직위는 도서전과 별도로 문 화 행사, 강의, 시 낭송, 스토리텔링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아이들을 위한 아트 워크샵이 진행되며 미술 엑스포가 3월 2일과 7일 고등교육 부에서 열리고, 시 낭송, 새 출판물 계약 이 3월 2일 골든 튤립 시브(Golden Tulip Seeb)에서 진행된다. 3월 6일에는 OIEC 에서 도서관과 문화적 역할에 대한 심포 지움이 진행된다.

주류 판매 라이센스

가족 노래방(룸 하나)

추천메뉴: 오징어볶음 / 두부김치 / 한정식 / 돼지고기 정식 / 사시미

고 전했다. 2005년 헐리우드 영화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에서 사용되기도 한 가 이 포크스 가면은 1605년 11월 5일 영국 의회 의사당을 폭파시켜 왕과 대신들을 한꺼번에 몰살시키려고 했던 '화약음모 사건(Gunpowder Plot)’을 주도한 인물인 가이 포크스(Guy Fawkes)를 본딴 가면이 다. 비록 이 음모사건은 실패로 돌아갔지 만 이후 가이 포크스는 저항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싼 파크로 장관은 이 가면 수입을 금지 시키고 수입하다 적발될 시에는 수감형에 처한다고 발표했다. 반정부 시위자들이 익명성을 보장받기 위 해 이 가면을 사용하는 데 따라 이같은 결 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알아라비야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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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973.3936.2968 / 070.4645.9170

바레인 "적발 테러조직 배후는 이란 혁명수비대" 바레인에서 최근 적발된 테러 조직의 배 후가 이란의 혁명수비대로 밝혀졌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인 걸프뉴스가 21일 보 도했다. 타리크 알 하산 바레인 경찰청장은 조사 결과 바레인인 8명과 외국인 4명으로 구 성된 이 테러 조직은 '아부 나세르'라는 암호명으로 이란 혁명수비대로의 지령을 받아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캠 프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레바논 무장정 파 헤즈볼라의 이라크 지부로부터 각종 무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 바레인 내 군사 시설과 공공 인사에 대 한 각종 정보를 수집했으며 바레인 경찰 서 등을 겨냥한 무장 폭동을 기도했다고 하산 청장은 덧붙였다. 바레인 내무부는 지난 17일 이란, 이라크, 레바논 등과 연계된 테러 조직을 적발했 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단지 가면의 하나일 뿐인 가이 포크스 가 면에 대한 바레인 정부의 이번 수입 금 지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의아한 결정으 로 비춰질 수 있으며 정부가 바레인 내에 서 이 가면이 생산될 경우 이를 통제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채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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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 두바이 지역별 부동산 정보 2월 신문 기사를 보니 UAE지역의 부동산 매매가 급증하고 있고 작년 대비 부동산 매매가가 20%나 증가했다고 한다.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발품 팔아 좋은 집, 좋은 환경에서 살아야 하건만 부동산 업체는 많고 쉬이 어떤 매물이 좋은 건지도 가늠이 안 될 때가 있 다. 또한 UAE지역은 지역별로 부동산 편차가 크고, 환경도 천차만별이니 좋은 집을 구하기 이전에 좋은 지역을 알아야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하여 이번 스페셜에서는 아부다비, 두바이 지역별 부동산 특집을 마련했다. 새롭게 렌트할 곳을 찾는 이들에게, 이사갈 때가 되었는데 어느 지역으로 가야 할 지 막막한 이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라면서 2주에 걸친 특집을 준비했다. 이번주에는 지난주 아부다비편에 이어 두바이 주요 7 개 지역의 부동산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자.

2. 두바이편 팜 주메이라 I The Palm Jumeirah

임대비 1Bed: 80,000-140,000디람 2Bed: 95,000-200,000디람 3Bed: 135,000-300,000디람 4Bed: 320,000디람 이상 빌라: 300,000디람-650,000디람 팜 주메이라 지역은 두바이 내에서도 렌트비가 굉장히 비싼 곳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중상위층의 가정과 세컨 드 오너 등이 관심을 많이 갖는 지역이지만, 최근 젊은 층 에게도 인기가 많아졌다. 팜 주메이라는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 에게 안성맞춤인 곳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주 변환경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 또한 개발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공사 등으로 발생하 는 각종 소음공해로부터 자유로운 곳이다. 도심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기 때문에 레스토랑이나 상점 등 호텔 내의 부대시설말고는 많지 않다. 학교, 병 원 및 의료시설이 부족하다.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 I JLT

A부터 Z까지 26개의 타워가 한 그룹으로 총 세개의 그룹 이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형태로 총 78개의 타워 가 이 커뮤니티 안에 있다.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메 이라 레이크 타워의 랜드마크가 되는 알마스(ALMAS) 타워는 Dubai Multi Commodities Centre의 헤드 오피 스 및 두바이 다이아몬드 무역 관련 회사들이 위치해있 다. JLT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어림잡아 6만명으로 추 산하고 있으며, 근거리에 JLT Station과 Dubai Marina Station이 위치해있다. O 편의시설 & 메트로와의 접근성 JLT의 거의 모든 타워는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는 헬스 장과 같은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Palladium Tower와 Armada Tower 두개의 타워에 카르푸가 생겼고, Bonnington호텔 근처에 Spinneys가 위치해있고, 곳곳에 미 니마트가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 넉넉한 주차공간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있는 두바이 마리나가 주차 관련하여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반면 JLT는 상대적으 로 주차공간이 넉넉하여 주민들이 보통 2-3대의 차량 을 보유하고 있다.

두바이 내에서 큰 커뮤니티에 속하는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는 9개의 타워가 4개의 인공호수의 가장자리를 둘 러싼 형태로 건설되었다. 약 730,000평방미터의 넓이의 부지 위에 계획되었다. 각가의 타워는 35층에서 45층 사이가 주를 이룬다.

O 주변경관이 좋아 날씨 좋을 때 산책하기가 좋다. 지 하철역과 가깝고 택시가 많으며 셰이크 자이드 로드와 가깝다. 마리나몰과 요트클럽 등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 다. 365일 공사중이며 러시아워에는 교통이 무척이나 혼잡하다. 렌트 가격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여전히 비 싼 편이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이 없어 통학이 어렵다.

다운타운 두바이 I Downtown Dubai

O 모든 타운으로의 접근성 용이 메트로 스테이션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셰이크 자이드 로드와 아부다비와 제벨 알리 쪽으로의 접근성이 높아 아부다비로 통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또 한 두바이 마리나까지는 도보로 이동가능하기 때문에 두바이 마리나 몰과 요트클럽, 그리고 주메이라 비치 레 지던스(JBR)로의 유입이 편리하다. O 싱글과 커플 및 소규모 가정에게 완벽한 곳 JLT지역은 STUDIO나 One Bed Room의 물량이 많은 편 이라 싱글이나 소규모의 가족 구성원이 살기에 안성맞 춤이다.

두바이 마리나

임대비 Studio: 30,000-40,000디람 1Bed: 40,000-75,000디람 2Bed: 55,000-120,000디람 3Bed: 85,000-155,000디람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 곳이 바로 두바이 마리나라 고 할 수 있겠다. 두바이 마리나는 최초의 워터프론트 개 발 지역으로 셰이크 자이드 로드와 근접하고 두바이 인 터넷 시티와 두바이 미디어 시티와 같은 비즈니스 허브 지역과 가깝다. ‘New Dubai’라고 불리는 지역에서도 초고층 주거 건물들 과 훌륭한 생활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세대들 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임대비 Studio: 35,000-40,000디람 1Bed: 55,000-80,000디람 2Bed: 80,000-140,000디람 3Bed: 100,000-240,000디람 완벽한 위치, 비치로의 접근성, 모던한 라이프스타일

임대비 Studio: 40,000-50,000디람 1Bed: 50,000-95,000디람 2Bed: 80,000-130,000디람 3Bed: 160,000-200,000디람 *버즈 칼리파는 위 판매가 및 임대가에서 제외됨. 가장 인기있고 매력적인 거주지 중 하나인 다운타운 두 바이는 현재 두바이의 금싸라기라고 불려지며 그 중심부 에는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인 버즈 칼리파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두바이 몰, 세계 최정상급 호텔 6곳, 두바이 분 수 등과 같은 훌륭한 상업 시설 및 레저 시설이 있어 문화 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두바이의 중심 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두바이 어디로든 접근이 가능한 점도 입주자들이 꼽는 장점 중에 하나이다. 두바이 국제 공항에서 약 10.5km 거리이며 두바이 몰 메트로역에서 0.95km거리다. DIFC, WTC, Business Bay같은 비즈니스 구역과 도시 중심지에 접근이 용이하다. 보안 및 안전 시 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 두바이 몰, 버즈 칼리파가 있어 관광객과 쇼핑객들 로 1년 내내 북적거린다. 인프라 건설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어서 교통 신호가 종종 바뀐다. 특히 주말에 더욱 복 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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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페스티벌시티

빅토리 하이츠(Victory He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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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임대비 Studio: 30,000-40,000디람 1Bed: 45,000-85,000디람 2Bed: 60,000-110,000디람 3Bed: 140,000-190,000디람

임대비 4 bed: 12만5천-18만디람 5 bed: 19만5천-26만디람 6 bed: 31만-33만디람 녹음이 우거진 공간 속에 있는 집을 원하는 이들에게 빅토리 하이츠는 이상적인 곳이다. 두바이 스포츠시티 (Dubai Sports City, DSC)에 있는 골프장 보유 거주지인 빅토리 하이츠는 에미레이츠 로드를 따라 두바이랜드에 위치해있으며 Ernie Els 골프 코스가 있다. 7개 거주단지 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거주단지 내에 여러 빌 라와 연립주택들이 있다. 7개 거주단지 가운데 5개는 완 공되었다. 학교와 양육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가족 친화 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거주자들은 스포츠 및 레크리에 이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골프 실력을 키우고 싶은 이 들을 위한 시설인 Butch Harmon 골프 학교와 클럽하우 스가 있어서 유용하다.

두바이에서 녹음으로 둘러싸인 워터프론트 거주 지역을 찾기란 쉽지 않다.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DFC)가 그 드 문 거주 구역 가운데 하나로, 거주자들은 녹음과 크릭에 더해 그 이상을 누릴 수 있다. 근거리에 있는 호텔, 학교, 대형 쇼핑 센터가 그 예다. 알 푸타임 그룹(Al Futtaim Group)이 개발한 DFC는 두 바이 국제공항과 단 몇 분 거리에 있으며 알 갈후드, 비 즈니스 베이와도 가깝다. ‘도시 안의 도시’라는 이름으 로 홍보되는 프리홀드(외국인에게도 소유권을 인정하 는 것) 거주지가 세 곳 있는데, 알 바디아 힐사이드 빌 리지(Al Badia Hillside Village), 알 바디아 레지던스(Al Badia Residences), 말사 플라자(Marsa Plaza)가 그것 이며 모두 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DFC에는 총 두 개의 교 육기관이 있으며 DFC에 있는 페스티벌센터 쇼핑몰에는 상점이 400개 이상, 식당이 95곳 이상 입점해있다. 크라 운플라자와 인터콘티넨탈과 같은 5성 호텔들이 페스티 벌센터와 연결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또한, 알 바디아 골 프클럽, 페스티벌 마리나가 있어서 실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좋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두바이 국제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Dubai International Dragon Boat Festival)에서부터 페스티벌 리듬 나이트(Festival Rhythm Nights)에 이르기까지 여러 이벤트들이 DFC에서 열리기 때문에 문화, 엔터테인먼트 면에서도 훌륭하다. O 두바이 중심지에 위치, 공항과 가까움 거주자들을 위한 무료 셔틀 버스 운행 철저한 경비 시스템, 순찰차가 수시로 순찰

테콤 vs 그린스 I Tecom vs Greens

그린스 임대비 Studio: 3만5천-4만디람 1bed: 4만5천-5만5천디람 2-ed: 7만-9만디람 테콤 임대비 Studio: 3만-4만디람 1bed: 4만2천-5만2천디람 2bed: 5만5천-6만5천디람

O 공간이 널찍하고 기능성 있는 빌라들과 연립주택들 풍성한 녹지, 공원, 근거리의 챔피언십 골프 코스 모든 가구에 구비되어 있는 메이드용 방, 자동차 2대 수 용 가능한 주차 공간 Al Khail 라운드어바웃 근처의 교통 혼잡 소매점들이 별로 없음.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인 곳들이 있음

스프링스 I Springs 테콤과 그린스는 다른 지역보다 한국 교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으로 그린스는 주로 주거지역으로 테콤은 저렴 한 임대료 덕분에 오피스 건물로 많이 이용되는 편이다. 서로 가까운 지역에 위치해 있어 자주 비교되는 이 두 지 역에는 싱글과 소규모 가정에 맞는 매물이 많이 거래되 고 있다. Halcon Real Estate의 컨설턴트 Nooshin Mafakher는 “골프 타워스, 페어웨이스, 링크스와 같은 고층 건물들이 가장 인기 있다. 단층 건물들은 에마르의 최신 건물들과 비교해서 오래되었고 건물 설비의 질이 떨어지 기 때문에 수요가 적다. 테콤의 가격 범위는 이러한 단층 타워들과 비슷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린스 지역에는 공동 편의시설들이 있기 때문 에 테콤은 이 부분에 있어서 그린스보다 뒤처진다. 그린 스에서는 정원, 바베큐 공간, 놀이 공간, 수영장을 4개 건물들이 공유할 수 있는 반면, 테콤 지역 건물 중 어느 하나도 그러한 편의시설을 제공하지 않는다. 한편, The View의 편의시설들은 그린스의 단층 건물들에서 이용 가 능한 편의시설들보다 훨씬 좋다. The View는 또한 단층 건물들보다 호수에 더 가깝고, 이 호수 주변에서 많은 거 주자들이 조깅을 한다. 테콤 거주자들이 아이들의 놀이 공간, 조깅 공간, 호수 주 변의 녹지가 풍성한 인도를 이용하기 위해 그린스로 모 여드는 반면, 그린스 거주자들은 의료 시설, 상점, 그랜드 밀레니엄, 미디어 로타나, 비블로스 호텔과 같은 호텔 안 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기 위해 테콤 지역으로 향한다. '블루 마트' 같은 아울렛이 그린스 지역으로 배달 서비스 를 제공하는 한편, 테콤의 Park ‘n’ Shop은 더 다양한 식 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테콤에는 이 외에도 Geant나 까 르푸도 있다. 테콤의 Aster 메디컬 센터같은 클리닉들의 개원과 다양한 상점들은 그린스 거주자들의 옵션도 넓 혀주었다. 그린스 빌리지 아울렛들에만 매달릴 필요 없 이 말이다.

임대비 2bed: 8만-9만디람
 3bed: 11만-17만디람

스프링스는 잘 계획해서 개발된 주거단지이다. 셰이크 자이드 로드 근처에 있고 두바이 마리나까지도 몇 분밖 에 걸리지 않는다. 두바이 인터넷 시티(Dubai Internet City), 두바이 미디어 시티(Dubai Media City) 같은 비즈 니스 허브와도 가깝다. 학교와 보육시설도 가까이에 있 다. 지역 주민들은 주말에 마켓 데이, 정원 가꾸기 대회, 클린업 캠페인과 같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O 휴식을 취하고 산책을 할 수 있는 조용한 거리와 녹 지, 호수가 있다. 슈퍼마켓, 카페, 네일 샾에서 헬스센터 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설들이 쇼핑센터에 입점해있다. 애완동물이 허용되며 학교, 보육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RTA 도로가 스프링스 중앙을 관통하고 있기 때문에 소음, 대기오염, 교통 문제 같은 불편함이 초래될 수 있 다. 학교 근처에서는 교통이 혼잡하다.(특히 아침) TV, 인터넷, 전화 서비스로 du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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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8 - March 6 2013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박근혜 대통령 취임 "국민행복·희망의 새 시대로"

뉴스 단신 1등 당첨자 안 찾아가… 잠자는 25억 로또 당첨금 25억 원에 이르는 로또 1등 당첨금(485 회 15억, 486회 10억)이 주인을 찾지 못 해 지급만료 기한을 눈앞에 두고 있다. 1등 미수령 금액은 485회 15억, 486회 10억 원으로 복권 기금법에 따라 각각 지 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인 올해 3월 18 일, 3월 25일까지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 을 경우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복권기금 으로 귀속된다.

응급호출벨·산소호흡기 없는 요양병원 '수두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2년도 요양 병원 입원 진료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 르면 지난해 3월 현재 운영 중인 937개 요양병원 가운데 6.9%(65곳)는 응급호 출벨 설치율이 병상·욕실·화장실 세 공 간에서 모두 100%에 미달했다. 심지어 0.4%(4곳), 0.7%(7곳)의 요양병원은 각 각 산소 공급장비와 흡인기가 1대도 없 었다.

'종교적 양심'에 의한 예비군 훈 련 불참에 집유 1년 울산지법 제1형사부는 종교적 신념으로 예비군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신모(30)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200시간 을 명했다. 신씨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로 지난 2009년께부터 22회에 걸쳐 예비 군 훈련을 받지 않아 여러 차례 1심 재 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형 등을 선고받아 항소했다.

2010년생 남자 20%는 평생 미혼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00~2010년 혼인상태생명표'로는 2010년 기준 남자 출생아의 79.1%가 전 생애 걸쳐 초혼하 고, 20.9%는 미혼 상태로 숨진다. 2010 년에 태어난 남자 아이의 5명 중 1명은 '총각 귀신'이 되는 셈이다. 2010년 현재 25세 남자는 평균 16년가량 미혼으로 지 내다가 결혼 후 배우자와 32년을 사는 것으로 추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에서 국내외 귀빈과 일반국민 등 7만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임기 5년 의 제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시대'를 내세운 박 근혜 정부가 경제부흥과 복지확충, 상생과 대탕평 속에 산업화와 민주화, 선진화에 이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국민의 기대와 시대정신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0시를 기해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군(軍)통수권 등 대통령 으로서의 모든 법적 권한을 인수받은 뒤 서울 삼성동 사저에서 핫라인을 통해 정 승조 합참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북 감 시ㆍ경계태세를 점검하는 등 업무를 개시 했다. 박 대통령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 다'라는 제목의 취임사에서 ▲경제부흥 ▲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통해 부강하고 국 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 해온 우리 앞에 지금 글로벌 경제위기와 북한의 핵무장 위협과 같은 안보위기가 이 어지고 있다"고 현실을 진단한 뒤 "우리 국 민 모두가 또 한번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는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 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부흥'과 관련, "경제부 흥을 이루기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 를 추진해가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성장 에 방점을 둔 창조경제와 공정시장이 핵 심인 '경제민주화'를 동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했다. 창조경제에 대해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는 과학기술과 산업, 문화와 산업이 융합 하고, 산업간의 벽을 허문 경계선에 창조 의 꽃을 피우는 것"이라며 "창조경제의 중 심에는 제가 핵심적인 가치를 두고 있는 과학기술과 IT산업이 있다. 미래창조과학 부가 창조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는 "창 조경제가 꽃을 피우려면 경제민주화가 이 뤄져야만 한다"면서 "공정한 시장질서가 확립돼야만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땀 흘려 일할 수 있다"며 일각의 '경제민주화 후퇴' 우려를 불식시켰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 록 하는 게 제가 추구하는 경제의 중요한 목표"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좌절 하게 하는 각종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과 거의 잘못된 관행을 고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행복'과 관련해서는 "국 가가 아무리 발전해도 국민의 삶이 불안 하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노후 가 불안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 이 진정한 축복이 될 때 국민행복시대는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일이 '교육'에서 시작된다면서 "개인의 능 력이 사장되고 창의성이 상실되는 천편일 률적인 경쟁에만 매달린다면 우리의 미래 도 얼어붙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벌과 스펙으로 모든 것이 결 정되는 사회에서는 개인의 꿈과 끼가 클 수 없고 희망도 자랄 수 없다"며 "우리 사 회를 학벌 위주에서 능력 위주로 바꾸겠 다"고 약속했다.

온실가스 감축 '빨간불'…2010년 배출량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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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문화융성'에 대해 "새 정부 에서는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 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 를 견인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도전이 며 그 최대 피해자는 바로 북한이 될 것 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 며 "북한은 하루빨리 핵을 내려놓고 평화 와 공동발전의 길로 나오기 바란다"고 촉 구했다. 그러면서도 박 대통령은 "현재 우리가 처 한 안보상황이 너무도 엄중하지만 여기에 만 머물 수는 없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규범을 준수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 '한반 도 신뢰 프로세스'가 진전될 수 있기를 바 란다. 확실한 억지력을 바탕으로 남북간 에 신뢰를 쌓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나라의 국정 책임은 대통령 이 지고 나라의 운명은 국민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저는 깨끗하고 투명하고 유능 한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오전 삼성동 자택 을 떠나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취임식 장인 국회의사당에 도착해 취임선서를 했 다. [연합뉴스]

2010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에 비해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1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이 2009년 6억900만tCO2보다 9.8% 증 가한 6억6천880만tCO2e(여섯가지 온실 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단위)로 집 계됐다고 27일 밝혔다. 2010년의 연간 온실가스 증가율은 1993 년 12.2%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것 이다. 온실가스 증가율은 국내총생산(GDP) 증 가율 6.3%를 3.5%포인트 웃돌았다. 온실가스 종류별로는 CO2(이산화탄소) 가 전체의 89.1%인 5억9천590만tCO2e 이었다. 다음은 CH4(메탄) 2천800만tCO2e, SF6(육불화황) 1천970만tCO2e, N2O( 일산화질소) 1천440만tCO2e, HFCs(수 소불화탄소) 820만tCO2e 순이었다. PFCs(과불화탄소)는 270만tCO2e으로 여섯 가지 온실가스 가운데 배출량이 가

장 적었다. 분야별로 보면 발전 등 에너지 분야의 배 출량이 5억7천70만tCO2e으로 전체의 85.3%였다. 에너지 분야 배출량은 전년 5억1천610만tCO2e보다 10.6% 늘었다. 산업공정 분야는 5천750만tCO2e에서 6천270만tCO2e으로 9.1% 늘면서 전체 배출량의 9.4%를 차지했다. 농업 분야는 2천130만tCO2e으로 전체의 3.2%였다. 1천440만tCO2e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한 폐기물 분야는 유일하게 전년에 비해 배출량이 줄었다. 전체 배출 증가량의 42.3%가 화력발전 부문, 31.6%는 철강 부문에서 나왔다. 화력발전 부문 배출량은 2억490만 tCO2e에서 2억3천10만tCO2e으로, 철강 부문은 6천560만tCO2e에서 8천450만 tCO2e으로 각각 12.3%, 18.9% 늘었다. 환경부는 냉·난방용 전력수요 증가와 제 철시설 증설, 자동차 생산량 증가 등이 온 실가스 배출량이 크게 늘어나는 데 영향 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배출 전망 치 대비 30%를 감축하기로 한 약속을 지 키려면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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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지하경제 '큰 줄기' 가짜석유 불법 실태 밝혀질까 국세청이 가짜 석유를 지하경제 양성화의 첫 표적으로 삼았다. 가짜 석유가 우리 사 회에서 뿌리깊고 지하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석유관리원 추정으로는 가짜 석유로 인한 탈세규모는 연간 1조원에 이른다. 이 돈은 탈세에 그치지 않고 여러 단계를 거 쳐 지하경제로 유입돼 각종 불법사업 자 금의 원천이 된다. 가짜 석유 불법유통혐의자 66명을 조사 하면 탈세한 돈이 어디로, 누구에게 흘러 가는지를 파악하게 돼 굴비 엮듯 탈세범 들을 색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짜 석유 왜 문제인가 가짜 석유는 차량·기계 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경유에 등유를 섞거나 정상 석유 제품에 시너 등 용제, 메탄올, 톨루엔 등 을 혼합하는 수법으로 만들어진다. 메탄 올, 톨루엔 등은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물 질이 담겨 있어 현기증, 구토, 마비 증세

를 일으키고 대기오염을 악화한다. 실제 알코올이 함유된 가짜 휘발유는 정상제 품보다 일산화탄소 2.5배, 벤젠 5배, 톨루 엔 12배의 유해가스를 방출한다. 자동차 연비·출력을 2~7%가량 감소시키 고 엔진고장을 유발한다. 2003~2008년 8월 가짜 휘발유·경유 사용으로 57건의 자동차 화재·폭발사고는 신고됐다. 경제 측면에서는 정상제품의 유통 방해 로 교통세 등 세수 감소를 유발하고 가공· 위장 세금계산서 수수행위가 빈발해 사회 정의를 저해한다. 이 때문에 정부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서 가짜 석유를 엄격히 제한한 다. 사용자에는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가, 제조·판매자에게는 5년 이하 징역 또 는 2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조세포 탈 시에는 조세범처벌법 위반으로 3년 이 하 징역, 포탈세액의 5배 이하 벌금을 물 어야 한다. 가짜 석유는 사회 곳곳에서 사

라지지 않는다. 유류 판매가의 절반 정도 가 세금으로 돼 빼먹을 돈이 많다는 게 가 장 큰 이유다. 주유소에서는 1ℓ를 팔 때 50~100원 남는 정상 제품보다 가짜 석 유를 팔 때 남는 이익이 커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어렵다. 유재철 국세청 소비세과장은 "소비자들 이 모르는 사이에 가짜 석유가 우리 사회 에 상당히 퍼져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 "돈 흐름도 살펴보겠다" 국세청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적발한 탈 세 사례를 보면 가짜 석유 문제의 단면을 볼 수 있다. A업체는 시너 등 희석제 제 조업으로 위장 등록해 용제 도매상으로부 터 값싼 용제를 대량으로 사들여 휘발유 등과 혼합하는 방식으로 가짜 석유를 만 들어왔다. 단속에 대비해 공장에 CCTV 를 설치하고 야간이나 주말 시간을 주로 이용했다. 이 업체는 130억원어치의 용제를 사서 만

든 가짜 석유를 인근 주유소 등 유류 소매 상에게 자료 없이 340억원에 팔았다. 판 매 대금은 종업원 명의 차명계좌로 관리 했다. 국세청은 A업체에 교통세 등 190 억원을 추징하고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고 발조치했다. 수도권의 주유소인 B사는 석유대리점으 로부터 경유와 등유를 구입해 주유소에 서 섞어 가짜 경유를 만들었다. 가짜 경 유는 운수·중기사업자에게 주문 배달하 거나 중개상을 거쳐 다른 주유소 등 유류 소매상에게 팔렸다. 판매대금은 35억원 정도다. B사는 국세청으로부터 16억원을 추징당했다. 국세청은 사례 분석 결과 업체들이 ℓ당 700원가량의 교통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 을 탈루한 것으로 파악했다. [연합뉴스]

고생 145만1000여명을 상대로 스마트폰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6%(초 등 47.6%, 중 75.9%, 고등 77.2%)가 스 마트폰을 보유했다. 이들 학생의 하루 평 균 사용시간은 1∼3시간이 45%로 가장 많았고, 5시간 이상도 10%나 됐다. 이 중 2.2%는 ‘중독 위험군’으로 나타나 인터 넷(1.01%)의 2배를 넘었다. 인천부내초등학교 황재인 교사는 전화통 화에서 “스마트폰에 중독된 학생들은 사 고력과 인내력, 집중력이 떨어지고 폰이 없으면 불안감과 폭력성향 등의 금단증 상까지 보인다”며 “이런 현상이 중·고생 에서 초등학생으로 번지고 있어 큰일”이 라고 우려했다. 학교폭력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표적이 된 학생을 카톡 대화창을 이용해 실시간 으로 비하하고 위협하는 ‘카톡 왕따’가 대 표적이다. 이른바 일진 학생들이 무료 와

이파이를 이용하려고 약한 학생에게 항 상 ‘핫스팟’(초고속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도록 전파를 중계하는 무선랜 기지 국)을 켜도록 강요해 비싼 요금을 물게 하 는 ‘와이파이셔틀’도 있다. 한때 의류업체 N사 제품처럼 스마트폰 소유 여부나 브 랜드·기종별 가격에 따라 학생 서열이 매 겨지는 ‘스마트폰 계급표’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 용을 제한하고 역기능을 예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나 수단이 없다. 올바른 사용법 을 가르치는 교육도 부실하다. 교육과학 기술부는 최근 전국 초·중·고별로 ‘스마트 폰(게임·인터넷 포함) 중독 예방 전문교 사’를 한 명씩 양성해 생활지도에 나서기 로 했지만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온다. [세계일보]

터치 안하면 불안·금단증상… ‘10대들의 마약’

고교 교사 A씨는 스마트폰 노이로제에 걸 릴 지경이다. 그는 얼마 전 수업 중에도 스 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B군을 몇 차례 꾸 짖으며 수업 전 스마트폰 제출을 요구했 다. 그때마다 B군은 입에 담기 힘든 폭언 에다 “인권 침해로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며 반항했다. A 교사는 “승강이에 지 쳐 B군의 스마트폰 사용을 방치했더니 다 른 학생들도 거리낌없이 따라 하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스마트폰이 교육현장을 병들게 하고 있 다. 일선 교사들은 스마트폰이 교실을 ‘장악’하면서 수업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학교의 ‘사회화 기능’까지 사라지고 있다 고 입을 모은다. 스마트폰이 청소년들에 게는 ‘손 안의 작은 세상’보다 ‘손 안의 마 약’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 사 이에 새로운 형태의 학교폭력과 위화감을 유발하는 등 폐해가 심각하다. 25일 교육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 마트폰은 기종에 따라 100만원을 오르내 리고, 국내 10대 이용자가 이미 300만명 을 넘어 설 만큼 청소년들의 필수품이 돼 버렸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 도내 초·중·

조선 점심 뷔페를 종료하고 새로운 일품메뉴가 선을 보입니다. (영업시간: 12시 ~ 새벽 2시까지)

*각종 모임 및 private party(70명 이상) 예약 가능*

1층 Marina Byblos Hotel near Marina Yachts Club.

매주 화요일-HAPPY DAY - 모든 맥주 및 주류 29AED (단, 일부메뉴 제외) 매주 수요일-BEERPONG - 탁구공으로 즐기는 승부게임 매주 금요일- KARAOKE - 여러분의 노래 실력을 뽐내보세요 매주 일요일-RAINBOW - 부부 및 커플에게는 무료 샐러드 + 칵테일

예약: 04.363.9646 / 050.708.9663 / 056.739.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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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8 - March 6 2013

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2013 아카데미, 할리우드 세대교체 택했다

'황해'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시나리오 작가 섭외 中 하정우 주연의 영화 '황해'(나홍진 감독) 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작업 중이다. 폭스의 샌포드 패니치 대표는 26일 "'황 해' 같은 경우 개발 단계에 있다. 한국 적 영화를 할리우드에 맞춰 시나리오로 만들 작가를 섭외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개봉해 흥행한 황해'는 일 찍이 총 제작비 100억원 중 상당부분을 20세기 폭스사로부터 국내 최초 선투자 를 받아 제작된 작품이다.

한재석 박솔미 결혼, 3년 연 애끝에 결실 맺어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가 오는 4월 웨딩 마치를 올린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3년 간의 연애 끝에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 며 오는 4월21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 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 주례와 사회 자, 축가 등 구체적인 것은 아직 밝혀지 지 않았다. 두 사람은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11년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 을 밝힌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7번방의 선물' 관객 1천만 돌파 최고 수익률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는 '7번방…' 이 23일 오후 9시 30분 기준으로 누적관 객 1천만911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전했 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이래 32일 만이 다. '7번방…'은 역대 한국영화 사상 여 덟 번째로 '1천만 클럽'에 들게 됐다.순 제작비 35억 원, 홍보마케팅비를 합쳐 도 총제작비 58억 원에 불과한 이 영화 는 무려 700억 원 이상의 입장권 매출 을 올렸다.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 한국 국적 포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 약하는 재미교포 여성골퍼 미셸 위(24· 나이키골프)가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 로 밝혀졌다. 26일자 행정안전부 관보 에 따르면 미셸 위는 21일자로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이탈 했다고 고시됐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선택은 할리 우드 세대교체의 신호탄과도 같았다. 24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LA 돌비 씨어 터에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 다. 예견된 수상과 이변이 공존한 이번 시 상식은 무엇보다 처음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새 주역들의 활약이 돋보 였다. 배우이자 각본가, 연출자로도 맹활 약중인 벤 애플렉, 젊은 신성 제니퍼 로렌 스, 할리우드의 신 대세 앤 해서웨이가 차 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뜨거운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최고상인 작품상을 차지한 것은 벤 애플 랙이 연출한 '아르고'. 1979년 성난 시위 대에게 포위돼 피신한 이란 주재 미국 대

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 덕에 '제로 다크 서티'의 제시카 차스테인, '더 임파서블'이 나오미 와츠, '아무르'의 엠마누엘 리바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을 제치고 여우주연 상을 품에 안았다. 할리우드의 대세녀로 떠오른 '레미제라 블'의 앤 해서웨이를 빼놓을 수 없다. 아 카데미에 앞서 무려 10개의 트로피를 먼 저 챙긴 앤 해서웨이는 이변 없이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가난 속에 딸 을 키우다 창녀로 전락하는 비운의 여인 판틴으로 분한 그녀는 평범한 행복을 꿈 꿨던 과거를 회한에 차 회상하는 솔로곡 '아이 드림드 어 드림' 한 곡만으로도 영화 전체를 압도했다. 1982년생 앤 해서웨이는 1999년 TV 드 라마로 데뷔, 2001년작 '프린세스 다이어 리'에서 갑자기 공주가 된 평범한 아가씨 로 등장하며 존재를 알린 이후 '브로크백 마운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레이 첼 결혼하다', '러브 앤 드럭스', '다크 나이 트 라이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발 산해 왔다. [스타뉴스]

MBC '진짜 사나이'로 밀리터리 예능 선보인다 MBC가 새 예능 프로를 선보인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월 말에서 4 월 중 병영생활을 중심으로 한 리얼 버라 이어티 <진짜 사나이>(가제)가 방송될 예 정이다. <진짜 사나이>는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의 후속격이다. 6명의 연예인을 중심으로 실 제 병사들과 함께 일주일간 병영 생활을 하며 느낌을 공유하는 콘셉트다.

이번 프로는 군대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출연진들에게도 적용, 시청자들로 하여금 군대라는 곳의 특성과 이곳을 거친 사람 들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으로 보인다. 단순히 훈련 참여뿐만 아니 라 주특기를 부여 받고, 병사들처럼 일상 을 함께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진짜 사나이>의 기본 성격은 현재 방송 중인 <아빠! 어디가?>처럼 출연자들을 상황에 풀어놓고 카메라로 관찰하는 리

얼 다큐의 느낌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현 재 출연진 섭외를 두고 논의 중인 가운데 제작진 측은 기본 골격을 다지고 있는 상 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의 한 관계자는 <오마이스타> 와 통화에서 "현재 프로그램을 논의 중인 건 맞는데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며 구체적 언급은 피했다. [오마이뉴스]

윤종신 "쉽게 부르는 독도 'SNL' 수위 높이고 웃음 잡았다... 풍자는 '아직'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tvN 'SNL코리아' 노래 만들겁니다" 가 웃음을 제대로 잡았다.

정경호·수영 양측, "친한 선후배일 뿐"

배우 정경호(30)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23) 측이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27일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 는 "정경호에게 확인했다. 수영과는 한 모 임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맞는 데,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 트 관계자 역시 "정경호와 수영은 가깝게 지내는 좋은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두 사람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정경호와 수영이 연예 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올 초부터 연인으 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데일리]

사관 직원들을 구출하기 위한 실제 작전 을 스크린으로 옮긴 '아르고'는 작품상 외 에도 편집상과 각색상 등 3관왕에 오르며 이날 아카데미 최고의 승자로 우뚝 섰다. 1972년생 벤 애플렉은 비록 감독상 후보 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작품상을 거머쥐며 감독으로서 새롭게 인정받았다. 이미 2번의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링컨'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수상이 점쳐졌던 감독상까지 '라이프 오브 파이' 의 이안 감독에게 넘기며 씁쓸함을 달래 야 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는 1990년생, 불과 23살의 신성이다. '윈터 스 본'에서 나이답지 않은 열연을 펼치며 샛별로 떠오른 이래 '엑스맨 퍼스트 클래 스', '비버', '헝거게임:판엠의 불꽃',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 는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분 명히 했다. 뛰어난 몰입력에 더해진 위엄 과 강인함이 여느 배우들과는 다른 매력 으로 다가온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는 남편과 사 별한 뒤 자기파괴적으로 변한 여주인공

가수 윤종신(44)이 올 상반기 독도를 주 제로 한 창작가요를 만들어 음원과 뮤직 비디오로 발표한다. 윤종신과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교육원 교 수는 26일 이 같은 계획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이달 말 개관하는 독립기념관 내 독도학교의 교장을 맡게 된 서 교수가 이 학교 홍보대사인 윤종신에게 창작을 제 안해 성사됐다고 한다. 서 교수는 트위터에서 "윤종신씨가 '작곡 가로서 독도 관련 노래를 만드는 것은 영 광'이라며 흔쾌히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 다"고 했다. 윤종신은 4월부터 곡 만들기 작업에 들어가며, 독도 경관을 담은 뮤직 비디오도 만들 예정이다. 윤종신 소속자 관계자는 "독도가 가진 아름다움을 밝고 쉬운 멜로디에 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조선일보]

지난 23일 방송된 'SNL코리아'는 성적 표 현 수위를 대폭 높여 지루하지 않았고, 최 민수의 코믹 연기는 발군이었다. 다만 정 치 및 시사 풍자는 기대만큼 날카롭진 않 았다. 가장 큰 히트는 최민수의 '홀리데이' 패러 디였다. 파란 일회용 우산을 들고 박재범 을 쫓아다니는 그의 모습은 전후 맥락을 전혀 몰라도 웃음을 터뜨리게 하기에 충 분했다. 다른 코너에서도 최민수 특유의 터프한 이미지는 코미디로 비틀었을 때 효과가 컸다. 바이크를 타고 폼을 잡던 그 가 욕쟁이 할머니한테 머리를 얻어맞거 나, 책상 위에 올라가 바지를 벗으려 하 며 나훈아 기자회견을 패러디하던 장면은 최민수였기에 더 웃길 수 있는 것이었다. 수위도 높여서 미국의 오리지널 'SNL'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신동엽은 물론이고 '19금' 유머를 찰지게 소화하는 안영미와 의외로 적응을 잘하는 박재범의 활약도 돋보였다. 다만 정치 및 시사 풍자는 아쉬움을 남겼 다. 박근혜 당선인의 취임식에 온 MB를 다룬 코너는 진부했고, '글로벌 텔레토비' 도 출연자 소개에 그쳤을 뿐 신선한 점은

없었다. 프로그램이 정치 풍자와 19금 코드에 있 어 촌철살인의 대사가 거의 없이 슬랩스 틱에만 기대고 있다는 점도 제작진이 고 민해봐야 할 지점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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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2013 WBC 3월2일 출격, 세계 야구팬들 기대감↑

다음달 2일부터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이 미국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세번째 인 이번 '2013 WBC'는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4개국, 7개 지역에서 총 39경기가 개최되며 지난 대회와 마찬가 지로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지난 두 대회에서는 모두 일 본이 우승했다. 한국 대표팀은 2006년 4 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 회 역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존 16개국에서 총 28개국 (예선경기 기준)으로 출전국이 대거 늘어 났다. 1라운드 자동 진출국(호주, 중국, 쿠 바, 도미니카공화국, 이탈리아, 일본, 한 국, 멕시코, 네덜란드, 푸에르토리코, 미 국, 베네수엘라) 12개국과 또 다른 16개

국이 치른 예선 라운드를 통해 올라온 4 개국(브라질, 캐나다, 대만, 스페인)이 합 류해 총 16개 국가가 본선 1라운드에서 경 합을 벌이게 된다. WBC 본선 1라운드 경 기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일 본, 대만, 푸에르토리코 등지에서 열리며 2라운드 경기는 같은달 8일부터 16일까 지 미국과 일본에서 치러진다. 대망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다음달 17 일부터 19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인 'AT&T Park'에서 열린다. WBC 의 모든 경기는 국내 JTBC를 통해 독점 중 계될 예정이다.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이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은 국제 야구 연맹(International Baseball Federation)에 의해 인가된 최 고 권위의 국제 대회이다.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들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WBC 대회에 참가한다. 전세계 150 만명에 달하는 야구팬들이 지난 2006년,

2009년에 열린 대회를 관람했다. 지난 두번의 대회에서 일본 대표팀은 모두 우승했다. 4년만에 열리는 제 3회 WBC는 다음달에 열릴 예정이며 이번 대 회 역시 야구강대국들의 격돌이 예상된 다. ◆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직위원회 (World Baseball Classic. Inc)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직위원회(World Baseball Classic. Inc)는 메이저 리그 (Major League Baseball)와 메이저 리그 선수 협회(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모든 운 영을 맡고 있다. 국제 야구 연맹(International Baseball Federation)이 인가한 WBC는 MLB, MLBPA, 일본 프로 야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한국 야구위원회(Korea Baseball Organization)를 비롯해 세계 각 국의 리그 및 선수 협회의 지원을 받고 있 다. [아시아뉴스]

맨유, 호날두 영입 본격 시동 '약 910억원' 준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 티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8) 영입에 나섰다. 영국 태블로이드지인 데일리스타는 “맨 유가 호날두를 다시 데려오고자 영입자 금 5500만파운드(약 910억원)를 마련 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보도했다. 2015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기간 이 남아 있는 호날두는 최근 팀에서 떠나 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급 골잡 이’인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리오 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 밀려 늘 2인자 로 지내왔다. 아울러 팀 내외부 비판에도

자신을 감싸주던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 리드 감독마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호날두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친 정팀 맨유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6시 즌 동안 맨유에서 뛰었다. 호날두는 선수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알렉스 퍼 거슨 감독을 존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도 호날두의 귀환에 환영하는 분위 기다. 신문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호날두 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22만파 운드(약 3억6천만원)에 달하는 호날두의

축구스타-연예인 '닮은꼴 베스트11' 깨알 웃음

해외 축구 스타와 국내 연예인 스타의 닮 은 꼴. 때가 되면 심심풀이로 나오는 주제 지만 언제 봐도 재미있다. 닮은 정도가 강 할수록 그렇다. 최근 온라인과 SNS를 떠도는 '베스트 11' 버전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 버전

은 포털마다 검색어로 묶여 다니는 정도 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파리 생제르맹의 터프가이 즐라탄 이브 라히모비치과 배우 신현준, 첼시 주장 존 테리와 배우 김병세, 맨시티의 사미르 나 스리와 MC 유재석은 고전적으로 회자되 는 닮은꼴이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의 골게터 카림 벤 제마와 배우 한상진, 같은 팀 수비수 세 르히오 라모스와 개그맨 양상국, 맨시티 다비드 실바와 배우 정재영, 맨유 에이스 웨인 루니와 배우 강성진이 쌍쌍 스타로 꼽혔다. 이성끼리 닮은 사례는 더욱 눈길을 끈다. 리버풀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토끼 이빨과 웃는 표 정이 비슷해 널리 알려져 있다. 예능 프로 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지적한 대로 바르 셀로나 주장 카를레스 푸욜과 가수 노사 연은 남매 같다. 블루칩으로 떠오른 아역 출신 김유정도 여성 배우로서 달갑지는 않겠지만 파리 생제르맹의 수비수 티아고 실바와 연관 검색어를 이루고 있다. [스포츠조선]

주급이 걸림돌로 지적되지만 새로운 후원 사인 글로벌 자동차 기업 쉐보레 덕분에 낙관적으로 해결되리라는 전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 티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8) 영입에 나섰다. 영국 태블로이드지인 데일리스타는 “맨 유가 호날두를 다시 데려오고자 영입자 금 5500만파운드(약 910억원)를 마련 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보도했다. 2015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기간 이 남아 있는 호날두는 최근 팀에서 떠나 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급 골잡 이’인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리오 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 밀려늘 2인자 로 지내왔다. 아울러 팀 내외부 비판에도 자신을 감싸주던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

'풍운아' 이천수, 인천 공식 입단 ‘그라운드의 풍운아’ 이천수(33)가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축구 로 돌아왔다. 이천수는 27일 인천시청에서 입단식을 갖고 인천 선수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2009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의 무단 이적으로 전남에서 임의탈퇴 처분을 당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국내 프로축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날 입단식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 시 함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김남일과 설기현이 함께 자리해 이천수의 K리그 복 귀를 축하했다. 이천수는 송영길 인천시 장으로부터 인천의 파란색 유니폼을 건네 받았다. 이천수는 “2013년 K리그 클래식 에 뛸 수 있게 도와준 관계자들에게 감사 한다. 늦게 합류한 만큼 운동장에서 더 열 심히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1년여간의 공백이 있는 만큼 K리 그 클래식 개막전에 곧바로 출전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천수의 복귀 시점은 빠르면 4월말 또는 5월초가 될 전망이다. [이데일리]

리드 감독마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호날두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친 정팀 맨유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6시 즌 동안 맨유에서 뛰었다. 호날두는 선수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알렉스 퍼 거슨 감독을 존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도 호날두의 귀환에 환영하는 분위 기다. 신문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호날두 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22만파 운드(약 3억6천만원)에 달하는 호날두의 주급이 걸림돌로 지적되지만 새로운 후원 사인 글로벌 자동차 기업 쉐보레 덕분에 낙관적으로 해결되리라는 전망이다. [스포츠월드]

Sauna, Moroccan Bath, Bubble Bath(Jacussi)

두바이

에티오피아, 중국, 태국, 필리핀, 미얀마 출신의 전문 마사지사

Tel. 050.700.4046

Sheraton Hotel

The Jewels Tower

RAK Bank

Marina Mall Marina Mall Road

Sheikh Zayed Road

Shop No.1 The Jewels Tower Marina JBR

(Opp. Sams Tower & The Seraton Hotel, FREE PARKING)


주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

토너먼트 프로암 2013년 4월 26일 오후 1시 Shot gun

장소

Saadiyat Golf Club, Abu Dhabi

문의 및 대회 참가 신청 Donghyeok Park 055.824.0624 / student777@daum.net Jaemin Lee 056.615.9066 / jmlee@p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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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업체탐방

업체탐방(80) 두바이 인도 레스토랑 봄베이

운영시간:점심_12시30분-3시 / 저녁_7시30분-새벽2시 (밴드공연 밤 9:30분부터) 위치: Marco Polo Hotel 내, Deira 문의전화:04-272-0000

Bombay ▲버터치킨_Butter Chicken:46디람

▲양고기 비리야니_Bum Ki Biryani Mutton: 44디람

▲홈메이드 사모사_Homemade Samos: 32디람

기자에게 '밥'이란 한식을 뜻한다. 외국생활 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김치에 국이 없으 면 밥이 안 넘어갈 정도로 토종 한국 사람의 티를 아직도 내고 다닐 정도다. 그러나 사 람이 어떻게 밥만 먹고 사나, 가끔 빵도 먹고 기름 좔좔 흐르는 서양식도 먹어줘야지. 그런 기준에서 보면 이번 업체 탐방에서는 제대로 외도를 시도했다. 바로 인도 음식점 Bombay가 그 주인공 되시겠다. 물론 두바이는 특성상 인도와 관련된 사람, 음식, 문화 등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이 어서 그런지 인도 레스토랑도 근처에 널려 있을 정도다. 그 많은 인도 레스토랑에서 Timeout Dubai와 What's on등의 매거진에서 인도 음식점 중의 베스트로 꼽힌 적 있는 봄베이. 북부 인도 음식을 주로 하는 이곳에서 기자의 특별한 외도가 성공하기를 바라 며 데이라에 있는 Marco Hotel 안으로 들어섰다.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널찍한 레스토랑. 한켠에는 인도 밴드가 공연하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인도 뭄바이의 세계적인 호텔 타지마할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쉐 프의 음식 맛도 알아주지만, 인도사람들은 특히 공연을 즐기러 이곳에 온다고 했다. 촬영날은 아쉽게도 공연은 볼 수 없었지만, 인도사람들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와 시

▲새우 구이_Til malai Jheenga: 80디람

끌벅적한 음악이 우리에게는 생소하면서도 색다른 체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요리에는 합격점을 주고 싶다. 첫째,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인도음식에 익숙하 지 않은 사람들도 무난히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곳의 음식들은 모두 깔끔하고 세련되게 플레이트 되어 나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숟가락을 저절로 들게 한다. 특히 양고기 비리야니를 추천하고 싶은데, 양고기 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 살이 워낙 부 드러워 밥과 함께 씹을수록 고소하다. 자칫 인도음식에 관해서 향신료의 맛이 강해 잘 먹지 않게 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곳은 향신료의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인도음식의 입문자라면 쉬 운(?)것부터 도전하도록 하자. 갈릭난과 버터치킨의 궁합은 가히 환상적이라 자꾸 생 각날 것이다.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할인이 되는지 사전에 물어보도록 하자. 여기에서 언 급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카드사와 제휴를 맺어 최소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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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이란, 찬란한 페르시아 문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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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고 불안한 나라’라는 이란에 대한 선입견은 이란 땅에 발을 내딛는 순간 사라졌다. 찬란한 페르시아 역사가 간직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란의 가장 큰 매력은 스스럼 없이 먼저 인사를 건네는 정 많은 사람들이다.

내 무덤을 건드리지 말라, 파사르가대 페르세폴리스에 서 북서쪽으로 약 60킬로미터 지점 에는 키루스 대 왕의 석실무덤이 있다. 이란인에 게는 건국의 아버 지로 알려져 있 으며 성경에는 고 레스왕으로 기록 되어 있는 키루스 대왕은 아케메네스 왕조의 시조로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 한 위대한 황제다. 자신을 ‘`바빌론의 왕, 수메르와 아카 드의 왕, 세계 사방의 왕’으로 칭하며 “나는 평화를 원하 기에 모든 시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질 수 있으며 노예제 를 금지하노라”라고 선포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선포문이 새겨

진 키루스 원통 점토판 원본이 1879년 이라크 바빌론 폐 허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 테헤란 국립 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다. 구약성경에는 바빌론 유수(기원전 597~538년 이스라 엘의 유다 왕국 사람들이 신바빌로니아의 바빌론으로 포로가 되어 이주한 사건)로 바빌로니아 제국에게 멸망 당한 후 많은 유대인들은 바빌론으로 끌려가 노예생활 을 했는데 키루스 대왕이 이 유대인들을 해방시키고 예 루살렘으로 돌아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 수 있게 도 와주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파사르가대 입구로 들어서면 이곳이 유네스코 선정 문화재라는 것을 밝히는 표지판 이 보인다. 광활한 벌판에 오롯이 자리한 키루스 대왕의 석실 무덤 은 높이가 11미터나 되며 6개의 계단을 통해 오를 수 있 다. 기단에서부터 지붕까지 커다란 흰 대리석판들이 상 하좌우 매우 정교하게 맞물려 있다. 접착제인 모르타르 를 첨가하지 않고 고정시킨 것도 당시의 지혜로운 건축 기법을 보여준다. 키루스 대왕의 석실 무덤이 2500년이

이란이 품은 오아시스, 이스파한

이스파한Isfahān은 이란 중부 지역에 위치했으며 국보 급 문화재가 가장 많은 고색창연한 도시다. 자그로스 산 맥Zagros Mts.의 해발 고도 1585미터 고지에 자리 잡고 있지만 호흡 곤란 등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11세기 셀주크 튀르크 왕조는 이스파한을 수도로 정한 후 번영했다가 1200년경 멸망했다. 그 후 사파비 왕조의 압 바스 1세가 1599년 이스파한을 수도로 정하고 아름다운 이슬람 건축물을 많이 세웠다. 이곳에는 이맘 모스크, 셰이크 로트프 알라 모스크, 알리 카푸 궁전, 바자르(전통 시장) 등이 있는데 관광객들뿐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 및 산책 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 다. 아침 일찍 197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이맘 광 장Imam Square으로 나갔다. 찬란한 페르시아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이맘 광장은 동서 길이 160미터, 남북 길이 510미터로 국가의 각종 행사나 폴로 경기를 위해 만들어 졌으며 사방이 노란색의 2층 아케이드로 둘러싸여 있다. 16세기에 이곳을 여행한 프랑스 시인 르누아르가 ‘세계 의 절반’이라고 노래하며 칭송했을 정도로 아름답다. 광장 남쪽에는 이맘 모스크가 있으며 그 좌우에는 셰이 크 로트프 알라 모스크와 알리카푸 궁전이 자리한다. 이 맘 모스크는 이슬람교의 교주인 마호메트의 고향 메카 를 향해 세워져 있으며 이란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 사원으로 손꼽힌다. 내부 벽면에는 다양한 꽃무늬 타일이 기하학적인 건축 물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높이가 53 미터나 되는 커다란 돔도 이곳의 자랑이다. 광장의 동쪽에 있는 셰이크 로트프 알라 모스크는 푸른 색이 아닌 황금색 둥근 지붕을 가지고 있으며 첨탑이 없 다. 왕실 가족 전용 사원으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1615년

넘는 긴 세월에도 원형 그대로 유지된 것은 강도 높은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석실 무덤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는 키루스 대왕의 궁전 터가 복원되어 있는 데 지금은 수십 개의 기둥들만이 남아 그 옛날의 전성기 를 전해주고 있다. 키루스 대왕의 석실 무덤과 관련된 재미난 일화로 임종 직전 그는 묘비에 “나 고레스는 한때 세계를 지배했노라. 그러나 언젠가는 이 땅이 다른 왕에 의해서 점령될 것을 나는 안다. 그러나 점령자여, 그대도 언젠가는 누구에겐 가 점령을 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 묘를 건드리지 말아 달라”라고 기록했다고 한다. 기원전 330년 알렉산더 대 왕이 페르시아 제국을 공격하여 페르세폴리스를 불태우 고는 무서운 기세로 파사르가대의 키루스 대왕 무덤 앞 에 왔고, 그때 이 비문을 보았다. 알렉산더 대왕은 말에 서 내려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 키루스 대왕의 무덤 에 덮어주었다고 한다.

8개의 천국, 하쉬트 베헤쉬트와 1000년 의 역사가 깃든 바자르

사파비 왕조의 압바스 왕이 장인인 셰이크 로트프 알라 를 기리기 위해 세운 곳이다. 크기는 작지만 돔으로 된 천 장까지 채색 타일로 장식된 아름다운 사원이다. 다양한 빛을 발하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벽과 정교하고 기하학적 인 아라베스크 문양은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했다. 알리 카푸 궁전은 가파른 계단으로 된 6층짜리 건축물로 멀리서 보면 2층으로 보이는 착각을 일으킨다. 과거 왕 이 귀빈들을 맞았던 영빈관으로, 왕은 귀빈, 귀족들과 같 이 광장에서 벌어지는 폴로 경기를 관람하곤 했다. 맨 위 층에 올라가면 나무 기둥 18개가 천장을 떠받치고 있으 며 나무로 깎은 천장의 섬세한 문양이 페르시아 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맨 위 테라스에 올라서면 이맘 광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페르시아 건축 문화의 정수를 감상한 후 시장으로 향했 다. 자메 모스크와 이맘 광장을 연결하는 5킬로미터 길 이의 지붕 덮인 바자르bazar는 역사가 깊은 전통 시장으 로 품질 좋은 카펫, 금속 공예품, 의류, 먹을거리 등을 판 매한다. 관광객들은 전통 마차를 타고 광장 주변을 돌아 볼 수도 있다. 다음으로 대상들이 묵었던 숙소와 거상인 타버타버이의 저택에 들렀다. 동서양의 교류를 책임지던 실크로드의 길 목으로 낙타와 말을 타고 드나들던 각국 대상들의 모습, 사방에서 왁자지껄 웃고 마시며 붐비던 대상들의 모습이 여기저기서 보이는 듯했다. 원형으로 둘러싸인 요새 같은 숙소에서 상인들은 안심 하고 쉴 수 있었을 것이다. 거상 타버타버이의 저택은 많 은 귀빈들을 맞이했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그 시대 에 얼마나 많은 부와 영화를 누렸을지 상상이 되었다.

하쉬트 베헤쉬트Hasht Behesht는 1380년대 사파비 왕 조 8번째 왕인 술레이만의 거주용 궁전이다. 8명의 부인 과 살던 팔각형 건물로 지금은 아름다운 숲과 함께 공원 으로 개방되어 이란인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공원의 중앙에는 역시 ‘하쉬트 베헤쉬트’라 불리는 2 층 건물이 자리 잡고 있다. 1669년 술레이만의 거주지 로 만들어졌는데, 궁정 건물로는 비교적 작지만 보존 상 태는 양호하다. 하쉬트Hasht는 ‘8(Eight)’을, 베헤쉬트 Behesht는 ‘낙원(Paradise)’을 뜻하는데, 건물의 이름에 서 알 수 있듯이 사방 대칭의 건축 구조를 보이고 있다.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이란 가족들을 만났다. 공원 에 나들이 나온 여러 가족들은 스스럼 없이 다가와 같이 앉아 차를 마시자며 가족 속으로 초대했다. 이들과의 추 억은 이란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억으로 머릿속에 남아있다. 이란이란 나라에 대한 선입견을 깨끗이 날려 준 그들은 이방인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었고 이 란을 방문해주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과거 실크로드 교역의 관문이었던 만큼 이란에는 큰 전 통 시장들이 많이 있 가게가 즐비하다. 섬세하고 정교한 건축 양식과 문양들이 새겨져 있어 시장이 아니라 그 자 체가 하나의 거대한 건축물처럼 보였다. 반지하층과 1층에는 갖가지 상품을 파는 상점들이 있고 2층은 상인들이 묵는 장소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카펫 골목 상가에는 집집마다 고급스런 최상급의 카펫이 전 시되어 있었고, 수공예품을 만드는 장인들, 과일과 견과 류 등이 풍성했다. 특히 멋지게 차려입은 상점 주인들이 많아 시장의 전통과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국경 이 가까운 지역이라 다른 나라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품 목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끝이 없는 미로로 이루 어진 시장에서 혼자 길을 잃을까 싶어 더 멀리 갈 수는 없 었지만, 다시 방문한다면 좀 더 여유있고 꼼꼼하게 살펴 보고픈 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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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28 - March 6 2013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스토커 I Stocker 2012 MOVIE

STOCKER 2012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98 분 | 감독 박찬욱 출연 미아 바시코브스카 (인디아 스토커 역), 매튜 구드 (삼촌 찰리 스토커 역) 등

KBS World 주간 편성표 2월 28일(목)

3월 1일(금)

18살 인디아의 성장통

[스토커]는 이제 막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태하는, 열여 덟 살 인디아의 질풍노도를 중심에 둔 영화다. 박찬욱 감 독은 10대 후반을 통과하고 있는 소녀의 요동치는 심리 와 불균질한 행동을 저릿하게 묘사한다. 말하자면 스릴 러 영화로 풀어낸 소녀의 성장통인 셈. 잘 알려진 바대로 [스토커]는 리들리 스코트, 故 토니 스코트 형제가 제작 을 맡고, TV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로 유명한 배우 웬 트워스 밀러가 각본을 맡고, 박찬욱 감독이 할리우드 데 뷔작으로 선택해 일찌감치 주목받은 작품.

간 코드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제부터 이야기에 가속 이 붙는다. 불쑥 나타난 삼촌의 존재에 의구심을 품던 인 디아는 아버지의 서재에서 숨겨진 가족사를 알게 되고, 어린 시절 아버지와 삼촌 사이에서 벌어졌던 '불편한 진 실'과 마주한다. 그리고 삼촌의 정체가 탄로나면서 인디 아의 혼란은 더 심각해진다. 찰리 역시 더 이상 정체를 숨 기지 않고 인디아를 포섭하려 든다. 그 과정에서 인디아 와 이블린, 찰리 사이에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과 같은 팽 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스토커]에는 박찬욱 감독이 천착해 왔던 '복수'의 텍스 트, (전작에 비해 수위와 강도는 다소 얌전해졌지만) 잔 혹한 비주얼, 선과 악의 모순을 담은 철학 등이 유유히 흐 른다. 굳이 달라진 점을 뽑으라면 박찬욱 감독의 전작에 비해 더 우아하고 세련된 영상이다. 날선 시선으로 세상 을 바라본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이 거칠고, 투박한 영상미를 과시했다면, [스토커]는 절제된 화면 안에 밀 도 있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소녀를 관조한다. 흡사 정교 하게 세공된 보석을 감상하는 느낌이다.

인디아 역을 맡은 미아 와시코우스카는 사춘기 소녀의 방황하는 감성을 오롯이 표현했고, 이블린 역의 니콜 키 드먼 역시 불행한 삶에 위축된 무기력한 여자의 얼굴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찰리 역의 매튜 구드는 소름 끼치도 록 차가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스토커]는 영어 'Stalker'(남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사람)와 발음이 같 지만 의미는 다르다. 영화 제목인 '스토커'는 인디아의 성을 일컫는 단어다. 결국 '가족'을 이야기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가족에 얽힌 비극이 한 소녀의 인생을 통째로 갈 아 엎어버린다는 이야기. [스토커]에서 박찬욱 감독의 잔 혹한 비유가 꽃을 피운다. [무비위크]

인디아는 아버지의 장례식 날 삼촌 찰리와 처음 만난다. 삼촌은 인디아에게 친절하게 다가가지만 인디아는 신경 질적으로 반응한다. 인디아는 엄마와 삼촌이 가깝게 지 내는 모습을 경멸하면서, 동시에 묘한 질투와 시기에 사 로잡혀 삼촌에게 끌린다. 엘렉트라 콤플렉스와 근친상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3월 2일(토)

3월 3일(일)

3월 4일(월)

3월 5일(화)

3월 6일(수)

KBS 뉴스 9 (40) 대왕의 꿈

KBS 뉴스 9

KBS 뉴스 9

대왕의 꿈 (40)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광고천재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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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01:00

전우치

전우치

희망로드 대장정

대왕의 꿈 (40)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02:00

(10)성균관 스캔들

(10)희망로드 대장정

(10)한국재발견

인간극장

(10)성균관 스캔들

(10)성균관 스캔들

(10)성균관 스캔들

(20)TV동화 행복한 세상 (25) [LIVE]아침마당

(20)TV동화 행복한 세상 (25)[LIVE]아침마당

(20)TV동화 행복한 세상 (25)[LIVE]아침마당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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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힘내요, 미스터 김! (30)후토스

TV 유치원 (30)우당탕탕 캐릭터 극장

TV 유치원 (30)카드왕 믹스마스터

휴일 12시 KBS뉴스 (10)[LIVE] 전국노래자랑

[LIVE]KBS 뉴스

[LIVE]KBS 뉴스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KBS 뉴스 [LIVE]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20) 개그콘서트

신년특집: 노장불패 (50)두근두근한국어

(10) 러브인 아시아

한국인의 밥상

인간극장 (35)TV 소설: 삼생이

인간극장 (35)TV 소설: 삼생이

인간극장 (35)TV 소설: 삼생이

03:00

(2)[LIVE]아침마당

(25)TV동화 행복한 세상

(10)구름빵 (20)[LIVE]아침마당

04:00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0)KBS WORLD 하이라이트 (50)다큐멘터리 3일

05:00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40)걸어서 세계 속으로

06:00

TV 유치원 (30)두리뭉실 뭉게공항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30)후토스 (50)구름빵

07:00

[LIVE]KBS 뉴스 (30)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LIVE]KBS 뉴스 (30) 오감만족! 세상은 맛 있다!

08:00

과학스페셜

생로병사의 비밀

09:00

인간극장 (35)TV소설: 삼생이

인간극장 (35)TV소설: 삼생이

(40) 학교 2013

(40) 전우치

(10)내딸 서영이

(50) 학교 2013

(50) 전우치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K-Wave Extra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 KBS World 하이라이트

인간의 조건

해피 선데이

13:00

출발 드림팀 시즌 2

A Song For You (10)뮤직뱅크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뮤직뱅크

인간의 조건

14:00

(10)해피투게더

(40)Go Go 코리아! 황금발

(50)내딸 서영이

(50)내딸 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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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달빛 프린스

15:00

(20)힘내요, 미스터 김!

(10)두근두근한국어 (20)힘내요, 미스터 김!

내딸 서영이

내딸 서영이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16: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9 (40)대왕의 꿈

KBS 뉴스9 (40) 대왕의 꿈

KBS 뉴스9

KBS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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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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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로드 대장정

(40)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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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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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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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달빛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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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성공시대

(20) 성균관 스캔들

(20)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10:00 11:00 12:00

(10)전우치 (20)성균관 스캔들

19:00

(10)뮤직뱅크 K- Chart (20)성균관 스캔들

20:00 21:00

(30)불후의 명곡 2

22:00

23:00

(20) Easy Korean Cooking (30)1박 2일

(30)출발드림팀 시즌2

(40) 뮤직뱅크

인간극장

(20)인간극장 (50)비타민

(10) 학교 2013

(10) 광고천재 이태백

(10)전우치

(20) 성균관 스캔들

(20)성균관 스캔들

(20)성균관 스캔들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뮤직뱅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스타 데이트

(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50)해피선데이

인간의 조건

해피선데이

(30)신년특집: 노장불패

(30)가요무대

(30) 비타민

(50) 뮤지뱅크

(10) 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30)다큐멘터리 3일

(30)걸어서 세계속으로

(40)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10)K-Wave Extra (20)생로병사의 비밀

(30)A Song For You (40)Go Go 코리아! 황금발

(50) 내딸 서영이

(50) 내딸 서영이

(20)러브인아시아

(20) 한국인의 밥상

(10) K-Wave Extra (20) 과학 스페셜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 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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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세상 컬투쇼 베스트 사연 1. 버스에 어떤 커플이 탔는데 조용한 버스에서 여자가 과하게 계속 애교를 부리고 남자는 묵묵히 듣고만 있었어요. 그러다가 여자가 “자기~내 무슨둥이?”이렇게 물었 더니 남자가 하는 말, “문둥이” ㅋㅋㅋ 2. 아빠랑 어린 딸이랑 목욕탕에 갔는데 딸이 아빠 거시기를 보고 “아빠, 이건 뭐야?” 이러니까 아빠가, “응, 이건 아빠한테만 있는 거야~” 이랬대요. 그런데 딸이 탕 안에 어떤 아저씨한테 가서 거시기를 잡고 “우리 아빠거야, 내놔!” 이랬다는 ㅋㅋㅋ 3. 가전제품 수리공이 한 농가 마을에 가서 수리할 집 문을 두드리며 “계세요~”했더니 안에서 “네~”대답이 들려왔대요. “저 수리기사입니다. 문 좀 열어주세요~”했더 니 또 다시 “네~”하고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다시 또 “문 좀 열어주세요~”했더니 또 “네~”대답만 하고 5분 넘게 문이 열리지 않았대요. 너무 화가 난 수리공이 담벼 락에 매달려 안을 봤더니 웬 염소 한 마리가 “메~”하고 있었다는 ㅋㅋㅋ 출처: SBS 라디오 컬투쇼 위와 같이 재미난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으로 보내주세요!(소정의 상품 증정)

즐겨찾기! 해외 홈스쿨링 사이트 8

주부9단

아이와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아이 끼고 앉아 그림책 읽어주고 DVD 보여주는 데 지친 엄마라면 컴퓨터를 켜고 해외 홈스쿨링 사이트에 접속해보자. 외국 사이트라 검색은 까 다롭지만 일단 주소만 알면 다양한 색칠놀이, 종이접기, 오리기, 만들기 자료를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스쿨링 고수 엄마들이 추천하는 해외 홈스쿨링 사이트 9곳 요약정리.

ziggityzoom www.ziggityzoom.com 처음 사이트를 접하면 메뉴 구성이 약간 복잡 하다 싶지만 Coloring, Printables, Crafts 메 뉴를 집중 공략하면 OK! 색칠놀이 중 몇 가 지 도안은 온라인에서 색칠하기 기능도 제공 한다. 게임, 스토리, 동영상 자료도 꽤 잘 정 리돼 있는 편.

오리가미클럽 www.en.origami-club.com 종이접기 끝판왕 사이트. 동물, 꽃, 옷, 종이비 행기, 음식, 자연물 등 수백 가지의 종이접기 방법을 친절히 알려준다. 접는 순서를 그림과 동영상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해 손재주 없는 엄마라도 금세 보고 따라할 수 있다

Mr.Printable www.mrprintables.com 색칠하기나 오리기 자료는 물론 파티용품이 나 보드게임 등도 엄마표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세련된 도안 디자인 덕분에 엄마뿐 아 니라 아기자기한 소품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많이 들르는 곳.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 르면 뉴스레터도 받을 수 있다.

키즈클럽 www.kizclub.com 알파벳, 파닉스, 플래시카드 등 영어 놀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린트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 는 곳. 특히 25권의 영어그림책 액티비티 자 료가 있는 ‘STORIES&PROPS’ 코너가 유용 하다

시저크래프트 www.scissorcraft.com 색칠하고 오려서 놀만한 자료들이 가득한 홈 스쿨링 사이트. www.scissorcraft.com/fold 에서는 오린 뒤에 순서에 맞게 접으면 바구 니, 동물, 소품 등이 완성되는 크래프트 자료 를 제공한다.

coloring-book www.coloring-book.info <뮬란>, <아톰>, <마다가스카>, <알라딘> 등 유명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프린트해 색칠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도안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 최신 애니메이션 도안 들이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게 장점이다.

잰 브렛 홈페이지 www.janbrett.com <털장갑>,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 ‘잰 브랫’이 운영하는 사이트.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장면을 색칠할 수 있는 도안 , 비디오, 캘린더 등 5000개의 자료를 만날 수 있다. 2013년 달력을 프린트 해 아이와 함께 색칠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애니멀 주니어 www.animaljr.com 각종 동물을 모티브로 한 색칠놀이, 워크시트, 파티용품 DIY 자료만을 제공하는 독특한 콘 셉트의 사이트다. 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색 칠놀이에 비해 도안 구성이 어려운 편이라 5 세 이상 아이들에게 적합할 듯.

[2013년 상반기] 주부문화센터

BAKING CLASS 2월 첫째주(2월 7일)부터 간식용 베이킹 강좌(4주) 3월 첫째주(3월 6일)부터 선물용 베이킹 강좌(4주)

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강좌 커리큘럼

1차 간식용 베이킹(2월 7일) 1)애플파이 2)쇼콜라브라우니 3)초코칩 견과류 쿠키 4)초콜렛 바나나 브라우니 2차 선물용 베이킹 강좌(3월 6일) 1)호두파이 2)애플케이크 3)레몬파운드 4)생크림케이크

그룹세션(3개조_6명씩 총 18명) 수강료 : 강좌당 30디람, 재료비 30디람 (총 4주 240디람)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11시30분 장소 : 그린스 골프타워 2 Function Room 2F ***위 강좌는 조기마감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강좌 관련 문의_04-451-1545

스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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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오메가 3 + 아스피린=만성 질병에 특효 건강

심장병…암…관절염…치매… 생선 기름과 아스피린이 각종 만성질병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두 성분이 함께 작용해 만성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 을 크게 억제해준다는 것이다. 미국 브리검 엔 워먼 종합병원과 하버 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화학과 생물학(Chemistry & Biology)저널에 발표한 논문의 내용이다. 아스피린, 그리고 생선 기름에 풍부한 오메가 3 지방산이 염증에 효과 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양자를 동시에 섭취할 때의 효과를 보여주었다. 만성 염증과 이에 따라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 역반응을 억제하는 데 상승된 능력을 보였다. 염증 자체는 부상이나 이물질 침입에 대한 인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이 다. 염증이란 해로운 자극을 제거하기 위한 생물학적 반응으로서 이는 신체가 스스로를 치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다. 하지만 당사자 가 예컨대 고지방 식사를 하거나 체지방이 너무 많거나 흡연자인 경우 에는 문제가 생긴다. 자극이 끊이지 않고 계속돼 면역체계가 통제력을 잃어서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만성 염증은 심장 혈관의 밸브나 뇌세포를 손상시 키는가 하면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내성을 키우고 암의 발생위험 을 높인다. 아스피린은 피를 묽게 해서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피떡이 만들 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아스피린은 레졸빈이라는 성분의 생성을 촉진함으 로써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 성분은 오메가 3 지방산으로부터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이 지방산은 연어, 정어리 등의 기름기 많은 생선에 풍부하며 이 밖에 치킨, 견과류, 케일, 시금치, 식물성 기름 등에 들어있다. 연구팀은 “레졸빈 중에서도 D3 형이 D1, D2에 비해 염증 부위에서 더욱 오래 지속된다는 사실이 생쥐의 염증을 통해 확인됐다”면서 “이는 D3 레 졸빈이 통제되지 않은 염증과 싸우는 데 독특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아스피린이 또 다른 경로를 통해 D3 레졸빈의 생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뿐만 아니라 D3의 순수 한 형태와 아스피린에 의해 생성된 형태를 모두 만들어냈으며 둘 모두가 인체 세포에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한다는 사실도 시험관 실험을 통해 확 인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영국 데일리메일이 23일 보도했다.

11년새 8배...급증하는 치매, 발병 과정 밝혀져 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 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손상 되면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증상이다. 인지 기능 이란 기억력, 언어 능력, 시 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추 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 능력을 말한다. 흔히 치매를 하나의 질병으로 생각하고, 치매는 모두 똑같고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속단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치매는 단일 질환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의학용어로는 증후군 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노인 치매 환자가 11년 새 8배 넘 게 늘어날 정도로 치매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치매환자 수는 2012년 53만 명으로 2008년의 42 만 명에 비해 2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에는 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치매 에 대한 확실한 치료법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런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치매가 발병하는 새로운 원 인을 밝혀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연균 의공학연구소 테라 그노시스연구단 교수(겸임연구원·아이오와주립대 교 수), 포스텍 이남기 교수(시스템생명공학부), 성균관대 권대혁 교수(유전공학과) 공동 연구진은 전체 치매 30% 의 원인이 되는 ‘알파시뉴클린’이라는 뇌신경 단백질이 치매를 유발하는 과정을 알아냈다. 알파시뉴클린은 뇌 세포의 구성 단백질 중 하나로 치매환자 10명 중 3명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하게 어떤 방법으로 뇌 세포의 활동에 해를 끼치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뇌세포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단계별로 측정하 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신경 전달 물질이 뇌세포에서 분비되는 과정에 주목했다. 신경 전달 물질은 아주 작은 크기의 포낭 주머니에 담겨 있는데 이 주머니를 열어 뇌 세포에 작용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스내어라는 단백질이 다. 연구진은 알파시뉴클린이 10~20개 엉키면 스내어 단백질에 들어붙어 제 기능을 못하게 한다는 것을 밝혀 냈다. 그 결과 신경 전달 물질이 담긴 주머니들이 열리지 않아 신경 전달 물질 분비가 급격히 저하됐다. 신연균 교 수는 “스내어 단백질의 무력화는 치매가 발병하는 중요 한 원인 중 하나”라며 “이번 발견이 치매를 예방하고 치 료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채 싫어하는 아이, ‘이것’ 뿌려주면 ‘냠냠’ 칼로리 증가 거의 없어… 야채 먹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야채 를 먹일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의 고민이다. 이런 아이 들에게는 설탕이나 설탕물을 야채에 살짝 흩뿌려서 주 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설탕도 많이 뿌릴 필요가 없으며 단지 설탕물을 스프레 이로 야채 위에 분무 살포하는 정도면 충분하다는 것이 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발레리 더프 교수가 이끄는 연 구팀이 실험을 해 본 결과다. 아이들이 야채를 먹기 꺼리 는 것은 대개 야채의 쓴 맛 때문인데, 설탕물을 가볍게 묻히면 이 쓴 맛이 훨씬 덜해져 아이들의 거부감을 완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설탕물을 묻힌 브로콜리 등을 주자 그냥 줬던 것 에 비해 더 잘 먹는 것을 관찰했다. 게다가 이런 수고를 오랫동안 할 필요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몇 번 이 렇게 해서 야채에 맛을 들인 아이들은 설탕물을 묻히지 않아도 잘 먹더라는 것이다. 당분에 의한 칼로리 증가의 부작용을 걱정할 수도 있지 만 단지 8칼로리 정도만 늘어나는 데 그쳐 염려할 필요 까지는 아니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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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입학사정관제 대입 교육 무엇인가 오늘은 대입교육과 입학사정관제에 대해서 얘기하려 한다. 교육자에게 수시 입학사정관제는 어떤 의미이고 또 선진국형 교육 패러다임인 입학사정관제를 우리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치면 될 것인지, 지난 4년 동안 이 하나의 화두를 붙잡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 동안의 입시교육은 보통 국어(언어), 영어(외국어), 수학(수리), 과학(과탐), 사회(사탐)의 고등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과목들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대학에 입학해서 받는 대학교육은 고등교과 과정과는 다른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심도 있고 전문적인 학문을 배우고 익힌다. 물론 고등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교과들을 대학교육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볼 때 전공교육의 근간이 되는 과목들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은 인문학적 소양이 많은 아이에게 수리적 논리성은 중요해도 수학 문제를 푸는 그 자체는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공계통에 소양과 재능이 많은 학생은 인문학적 창의성은 필요해도, 유창하게 시를 쓰거나 소설을 쓸 정도의 능력은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욕심이 많다. 하나님이 공평하게 나눠주신 나만의 유일한 달란트를 개발해 다른 이들의 삶 속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갈 생각보다, 나 혼자 모든 것에 능통하고 통달해서 다른 이들이 해야 할 부분까지 내가 독식하려 한다. 이런 경쟁과 서열 위주의 과다한 입시 교육이 동네방네 보습학원들과 공부방들을 만들어냈다. 영어는 우리나라 말이 아니니까 원어민에게 배워야 하고, 수학은 푸는 방법을 모르니까 배워야 하고, 국어와 논술은 긴 글을 분석하고 정리해 나가는 사고력이 부족하니까 학교나 학원 선생님한테 배워야 한다. 그런데 왜 우리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고등교과 과정 속에 엄연히 존재하는 교과목들을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모자라 학원으로 과외로 내몰면서 정작 고등학교 교과 과정 속에 있지도 않는 입학사정관제 교육은 부정적으로만 바라본단 말인가. 대학이 만들어 놓은 입학사정관제 평가 기준은 존재한다. 그 기준이 존재하기에 대학들은 일정한 변별력을 갖고 입학사정관제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학에서 선발하기를 원하는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그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기준에 맞는 학생이 되기 위해 대학의 선발 기준에 맞는 입학사정관제 과목들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당연하다. 시행 5년차로 들어간 우리의 한국형 입학사정관제는 점점 해를 거듭 할수록 디테일한 부분에 집중해 있다. 한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한 과정들을 입학사정관들은 점점 더 자세히 또 소상히 알기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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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현 (주)권현교육 대표

2013학년도 이후 크게 달라질 입학사정관제 평가 기준은 바로 학생 자신의 주관적인 노력들을 입학사정관들에게 객관적이고 자세하게 증명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실상 외국처럼 입학사정관제가 오래 시행되어져 왔고, 그래서 교육, 문화적 분위기가 많이 고양되어 있는 상태라면 아이가 걸어가는 길 자체가 창의적이고 다른 아이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부분들이 객관적으로 확증 되겠지만, 아직 성숙한 입학사정관제의 역사가 없는, 그래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아이마다 거의 비슷한 봉사활동과 과정들을 걸어가야 한다면 분명 향후 얼마 동안은 자기 자신의 노력과정을 혹은 자신의 이야기를 얼마나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증명해 낼 수 있는 학생인지 여부가 입학사정관제 합격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P.O. BOX : 72240 Dubai, U.A.E info@gulfkoreantimes.com

얼마 전 미국 입학사정관이 쓴 우리나라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한국의 입학사정관제는 참으로 이상하다. 아이들이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여건은 부족하면서도 무조건 아이 혼자 스스로 그 모든 것을 다 해나가길 원한다. 여기에는 아이들을 이끌어줄 멘토도 또 아이들에게 조언을 해줄 선생님도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대학들은 아직도 무늬만 입학사정관제인 내신 뽑기로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도 입학사정관제란 단어가 무색할 만큼 아이들을 선발해 내고 있고, 또 일부 고등학교 일선 현장에서는 아직도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개념조차 모르는 선생님들도 많은 것이 우리나라 입학사정관제의 자화상이다. 교육자로서, 입학사정관제에 담긴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희망과 꿈을 품고 힘들게 달려가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입학사정관제 대입 교육은 분명히 존재하고 필요한 부분이다. 아이의 로드맵이 그려지고 만들어지는 스토리텔링, 그 로드맵을 중심으로 차곡차곡 쌓아지는 봉사활동과 창제활동, 그리고 그 창제활동과 독서에서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과정과 미래 꿈에 대해 느껴가는 에세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현하고 글로벌 역량을 길러가는 커뮤니케이션과 수상경력, 이 모든 것들의 소산물인 포트폴리오까지 대입 입학사정관제 교육은 참으로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지도가 필요한 대학 수시전형의 한 영역인 것이다. 지난 4년간 현장에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제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살아왔다. 지금 이 칼럼을 읽고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의문점과 자문이 필요한 제자라면 언제든지 선생님에게 물어보길 바라며, 입학사정관제 입시 교육에 의미와 가치를 두고 있는 예비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은 당장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진정 한명의 선생으로서 우리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

대표전화: +971.4.451.1545 Fax: +971.4.451.1595

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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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게스트하우스 Road NO.23, Al Barshar, Dubai +971.4.340.8131 / +971.50.538.9358 junghouse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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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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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영재네게스트하우스 www.dubaihome.kr/ jblee60@hotmail.com +971.50 .7968150/ +971.4.3390894

한국관광공사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Shafla@knto.ae +971.4.331.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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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www.sgic.co.kr kemin@sgic.co.kr +971.4.318.4203

식당 ․ Restaurant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58.3018 / 070.7945.7558 +971.50.283.0135

서울가든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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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 +971.50.575.4219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두바이 순복음교회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 +971.50.259.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 +971.50.458.0250

Near Oud Metha Metro Station +971.4.334.4294 / +971.50.553.7817 hyurestaura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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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http://abu.onnuri.or.kr/ +971.55.753.7455 / +971.2.658.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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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ha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 +971.50.220.2360

코리아나

궁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김치킨:Kimchikin k1@kimchikin.com +971.4.397.7650 +971.55.266.2466

Ant’s House; 게스트하우스 및 떡집 www.kuwait-anthouse.co.kr 070.8288.2760 +965.9955.2484 / + 965.9792.5528

카타르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카타르 한인회

단비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 +971.50.538.9501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카타르 한인교회

궁 클럽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조선 1st Flr, Marina Byblos Hotel near Marina Yacht Club +971.4.363.9646 / 056.739.7360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민원실 +966.50.641.6022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민원실 966.2.668.1990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2.667.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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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arl House:진주 www.jeddahjinju.com 070.8624.5755 +966.50.852.1721 / + 966.56.226.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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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Street 420, Al Kheesa, Zone70 http://www.jkhouse.pe.kr +974.6600.7849 / +974.5552.3738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한인교회 +968.9280.9166 / +968.9642.7960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오만 뉴시티투어(민박 가능) www.omantour.co.kr +968.9.621.0733, +968.2.483.7419 loveofjx@hanmail.net

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P. O Box 98, P.C 117 Muscat, OMAN shalomheo@yahoo.co.kr +968.9.704.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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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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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한인교회 spkwon21@yahoo.co.kr + 973.1.769.1688 +973.3.309.0040

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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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 문의 : +971.50.304.6296 / info@gulfkoreantimes.com


Gulf Ko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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