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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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진주, 카타르가 뜬다

카타르에서 사업하기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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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uly 2011

Gulf K rean Times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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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4 국제 뉴스

독자코너

캐나다 엘버타주, “우리 석유 좀 사가세요” 남수단 독립…유엔 193번째 국가 탄생

5 걸프 뉴스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기념 품을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12-13 [스페셜] 카타르에서 사업하기 한인회를 대표해 아랍에미리트 교민사회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UAE 한인회 신동철 회 장을 만났다. 1987년 시작된 중동과의 인연. 처음 5년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서 (주) 선경 주재원으로 시작해 35살에 두바이에 건너와 정착하게 되었다. 그리고 95년도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텍스타일-섬유 무역 중개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한국의 제품을 가지고 들어오는 중동 섬유 무역 시장의 중개인은 95%가 인 도인이였기 때문에 한국 제품을 한국인이 더 잘 다룰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플한 생각하 나로 사업에 착수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두바이에 정착한지 어느덧 20여 년, 4개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하 루이지만 작년부터 한인회장을 역임하게 된 이후, 아랍에미리트교민, 그리고 한인회를 위 해 열심히 뛰고 있다. 현재 UAE에 등록한 교민수가 7000명이 넘어섰고 등록되지 않은 수 가 만 명 정도로 추산한다면 물론 미국이나 캐나다에 견줄 만한 수는 아니지만 적지 않은 수가 모여 살고 있기 때문에 한인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한인회장으로서 한인회가 교민사회를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묻자, 곧바로 시원스러 운 답변이 돌아왔다.

최근 중동-아프리카(MENA) 지역에 지상사 주재원들과 사업자들이 많이 들어오 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위해 한인회가 할 일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가장 안정 적이면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교민 자녀들이 중동 지역에 살면서 민족 자긍심과 정체성을 가지며 자랄 수 있 도록 힘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사관, 그리고 총 영사관과 교민들 사이에서 중 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달 간의 기나긴 아프리카 자원봉사 준 비를 마치고 마다가스카르 행 비행기를 탔을 땐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말도 통하지 않는 아프리카 오지에서 과연 우 리가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잘 해낼 수 있을지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비행기 에서의 하룻밤을 지새우고 드디어 마다 가스카르에 도착했다. 내가 맡았던 일 은 현지 탁아소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일이었는데 풍선을 불어주고 찬양과 율 동을 가르쳐주면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든 것 같다. 처음에는 훌쩍거리는 콧 물과 군데군데 보이는 버짐, 그리고 이 제 막 나온 것 같은 아이들의 유치가 썩 은 것을 보면서 이 세상 다른 편에서 지 나칠 만큼 여유롭게 살고 있었던 내 모 습이 떠올라 마음 깊숙이 알수 없는 미 안함이 밀려왔다. 사역 중 안아달라며 떼 지어 모여드는 아이들을 안았을 땐 이 잠시의 포옹으로 사람의 정을 그리 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에 눈물이 나 왔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 의 밝고 환한 웃음과 비록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마음에서 마음으로 진심이 전 해지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갔던 70명 모 두가 각자 일에 충실하여 싸늘한 날씨 에도 땀이 났던 보람찬 여정이었다. 기 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그 아이들의 콧 물을 닦아주러 다시 한번 꼭 가고 싶다. 두바이에서 YELIN

GCC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만여명의 교민들을 대표하여 서로의 발전을 위해 대가없이 일한 다는 것은 결코 녹록치 않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던 신동철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 로 더 발전적인 아랍에미리트 한인사회를 기대해본다. 취재 및 사진 :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함,제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캇), 바레인

14 한국 뉴스 평창 인프라 7조 투자 … 강원도가 뜬다 ‘돌싱’ 100만명 시대 서울 휘발유값 ℓ당 2000원 돌파

16 스포츠/연예 미국판 ‘올드보이’ 스파이크 리 연출… 리메이크 반대 여론 아사히TV, 김연아 PT 왜곡 자막 공식 사과

18라이프 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6) - 두바이 한식당 ‘궁’ 건강칼럼 -통풍(Gout) UAE, 움 알카인(Umm Al Quwain) -게잡이 투어 ASK HUNNY-‘아부다비에서 사업하기’

22생활정보 부동산 정보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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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국제뉴스 캐나다 엘버타주, “우리 석유 좀 사가세요”

뉴스 단신 서울막걸리, 일본 상반기 히트 상품 선정돼 서울탁주가 만들어 수출하는 ’서울막걸리’ 가 일본 내 히트상품 중 하나로 꼽혔다. 1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일본 내 권위 있는 유통 전문지인 ’닛케이 마케팅 저널(日經 MJ)’은 최근 서울막걸리를 2011년 상반기 히트상품에 선정했다. 닛케이 마케팅 저널 은 서울막걸리를 상반기 히트상품에 포함 한 이유를 ’한류 스타 장근석을 광고 모델 로 기용해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 다’고 설명했다. 산토리주류는 올해 막걸리 캔 판매 목표를 35만 상자(1상자는 350㎖ 캔 24개)로 잡았다가 지난 5월 중순 100만 상자로 높여 잡기도 했다. 지난해 1년간 막 걸리 78만 상자(상자당 8.4ℓ 기준)를 판매 한 진로재팬은 올해는 7월초 현재까지 67 만8천 상자를 팔았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 교하면 매출량은 2.5배에 이른다.

그루지야 대통령 사진사, 러시 아 스파이 ‘파문 러시아와 갈등 관계에 있는 그루지야의 대 통령 전속 사진사가 러시아를 위한 스파이 행위를 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9일 AP 통신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앞서 7일 간첩 혐의로 체포된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의 전속 사진 사 이라클리 게데니제가 러시아 정보기관 과의 협력 사실을 시인했으며, 그의 자백 장 면이 조지아 TV를 통해 방영됐다. 게데니제는 러시아 측과 직접 접촉한 동료 사진기자 주라브 쿠르치키제에게 사카슈빌 리 대통령의 일정과 이동 경로, 대통령 관저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넘겼다고 실토했다. 이에 앞서 그루지야 내무부는 이날 “7일 체포된 사진기자들 가운데 한명인 쿠르치 키제가 러시아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인 총 정보국(GRU) 요원들과 연결돼 있음이 드 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는 아직 그 루지야의 주장에 대해 아무런 공식 반응 을 보이지 않고 있다. 러시아와 그루지야는 2008년 8월 양국 국경 지대에 위치한 그루 지야 내 자치공화국 남오세티야 독립 문제 를 둘러싸고 5일간 전쟁을 치른 후 지금까 지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의 원유 매장량이 당초 추정치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드러나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곳의 원유를 많이 수입하는 인근 미국의 심기는 그리 좋은 편이 못된다. 앨버타 원유는 주로 오일샌드나 역청 형태 로 묻혀 있어 이를 석유로 정제하려면 오 염물질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캐나다 엘버타 주가 21세기 오일 붐을 맞아 새로운 원유 보고로 떠오르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지난해 하루평균 210만 배럴의 석유를 생 산, 캐나다 전체 생산량의 3분의 2 가량을 차지했다. 해외자본 투자가 속속 이루어지 면서 앨버타주는 향후 10년간 원유 생산 량을 현재의 두배로 늘릴 것을 검토중이 다. 하지만 문제는 이곳 앨버타주 원유 주 수입선인 미국에서 추가 수입을 원치 않는 다는 점이다. 앨버타주는 하루 150만 배럴의 원유를 수 출하는데 주로 오일샌드나 타르 형태의 역청 상태로 매장돼 있어 석유 추출시 이 산화탄소를 많이 배출시키는 부작용이 있 다. 미국에서는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알려 진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에 매우 민감하며

가격대를 유지함에 따라 앨버타주를 주목 하고 있다. 환경론자들이나 민주당 의원들은 오일샌 엑손모빌이나 로열더치셸 등 미국의 정유 드 수입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런 이 대기업들은 물론이고 노르웨이의 스탯오 유로 캐나다의 수출증가 계획에 미국 정부 일사도 이 지역 투자를 늘려 석유 생산을 는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확대하는 추세다. [연합뉴스] 미국 수출이 막힐 경우 캐나다는 태평양 건너 아시아 시장으로 원유를 수출해야 하 나 이는 비용이 많이 들어 캐나다 내부에 페이스북 ‘산책 면접’ “주요 인 서 반대가 심하다. 론 리퍼트 앨버타주 에 사 스카웃…비중 크지 않아” 너지 장관은 “앨버타주는 2020년이 되면 페이스북의 창 역청으로 뒤덮일 것”이라면서 “시장을 찾 업자이자 CEO인 아 이를 공급하지 못하면 우리는 매우 어 마크 저커버그가 려운 지경에 처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새로운 면접방 캐나다 헌법에 따르면 에너지 자원 소유권 식을 채택해 화 은 해당 지자체에 있다. 제다. 이에 따라 앨버타주는 산유지역이 됐으며 7일자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주도인 에드몬톤에서는 석유를 사줄 시장 저커버그는 중요한 새 직원들을 영입 을 찾느라 혈안이 돼 있다. 앨버타주 에드 할 때마다 페이스북 본사가 있는 팔 스텔마치 주지사는 추가수출 문제 협의를 로알토 인근 숲 길을 걸으며 인터뷰를 위해 미국을 자주 들락거린다. 진행한다고 한다. 다른 간부들도 미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이 숲 길은 스탠퍼드대를 끼고 있으며 들은 물론이고 오일샌드에 비판론을 견지 면접자는 페이스북 본사에 도착해 저 하고 있는 할리우드 유명 영화감독 제임스 커버그를 사무실에서 만나자마자 곧 케메론을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바로 저커버그에 의해 숲길로 인도돼 다. 이처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산책을 하며 업무와 비전에 대 글로벌 정유업계는 최근 국제유가가 높은 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영 입과정에서 같은 경험을 한 직원은 “ 당시 매우 당황했다. 저커버그는 그 때 돈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함께 일 남수단의 치안을 위해 평화유지군 병력 할 것인지를 물었으며, 산책에서 돌아 7000명과 국제경찰, 인권활동가 등의 파 와 보니 이미 서류작업이 끝나 있었 견을 승인했다. 앞서 수단에서는 지난 1월 다”며 “그 경험은 꿈만 같았다. 마치 실시된 국민투표로 남수단의 분리 독립이 데이트를 한 것 같았다”고 당시 느낌 결정됐다. 이번 국민투표는 2005년 기독 을 전했다. 교도가 대부분인 남부 반군세력과 이슬람 한편 국내 채용전문가는 페이스북의 교도가 대부분인 북부 정부가 20여 년 간 ‘산책면접’에 대해 “대규모 신입사원 내전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채용에서, 특히 국내에서는 불가능한 이뤄진 것이다. 하지만 국민투표 이후 유 일”이라며 “이번 페이스북 ‘산책면접’ 전지대인 아비에이의 영유권 문제를 둘러 의 경우 주요 인사 스카웃이고 형식적 싸고 남북 수단 간 크고 작은 충돌이 벌어 절차로 채용 비중이 크지 않을 것”이 지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한경닷컴] [뉴시스]

남수단 독립…유엔 193번째 국가 탄생 아프리카 남부 수단이 9일 독립을 선포하 고 새로운 국가로 다시 태어났다. 남수단공화국은 이날 0시 독립을 공식 선 포하고 새로운 국가의 탄생을 알렸다. 남 수단은 유엔의 193번째 신생 국가로 인정 됐다. 남수단 초대 대통령은 수단으로부 터의 분리 독립을 이끈 반군 지도자 살바 키이르(60)다. 이날 남수단 수도 주바 거 리에 운집한 수많은 시민들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독립을 기뻐했다. 수단도 남수단의 독립을 인정했으며, 오 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은 남수단과의 협 력을 약속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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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라마단 금식시간, 26년만에 가장 길어

사우디, 50만호 주택 프로젝트 1단계 추진 동향 주택부의 슈와이쉬 빈 사우드 알-두와이히 (Shuwaish Bin Saud Al-Dhuwaihi) 장관 에 따르면, 주택부가 파슨스사우디아라비 아(Parsons Saudi Arabia Limited)와 주택 프로젝트 1단계 설계를 위해 계약을 체결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 프로젝트 1단계는 ‘11년 3월 압둘라 (Abdullah) 국왕이 발표한 2,500억SR(약 667억불) 규모의 50만호 주택 건설 프로 젝트의 일환으로, 빌라 및 아파트를 포함 해 2만 5천~3만호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 이다. 동 1단계는 리야드(Riyadh), 알-카 르지(Al-Kharj), 담맘(Dammam), 알-아흐 사(Al-Ahsa), 알-카티프(Al-Qatif), 젯다 (Jeddah), 메디나(Madina), 타북(Tabuk), 카미스 무샤이트(Khamis Mushayt) 등에 서 추진될 예정으로 총 3,200만㎡의 토지 가 할당되었으며, 할당된 토지는 담맘이 1,000만㎡로 가장 크고, 카미스 무샤이트 가 100만㎡로 가장 작다.

최근 수주 공사 현대엠코 브라질 상파울로 하이스코 공장 신축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인니 까리안 다목적댐 건설 타당성조사 및 실시설계사업 대림산업(주) 에스엠 200메가와트 석탄화력발전소 한전케이디엔(주) 벤슨지역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 (주)대우건설 ONE IFC 호텔 건설 공사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15억 이슬람권의 성월(聖月)이자 단식월 인 라마단이 내달 1일 시작될 예정인 가 운데, 올해 라마단의 금식 시간이 26년만 에 가장 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이슬람 위원회는 “내달 1일 일출과 일몰시간을 계산했을 때 무슬림이 해가 떠 있는 동 안 금식을 이행해야 하는 시간은 총 14시 간 50분으로, 26년만에 가장 길다”고 밝 혔다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이슬람위원회는 라마단 첫날 이후부터는 해가 점차 짧아져 금식 이행 시간이 줄겠 지만 일출과 일몰시간을 고려했을 때 매 일 최소 14시간 이상은 금식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슬람력의 9번째 달인 라마단은 매년 양력 기준으로 약 11일씩 앞당겨지는데

올해는 한여름인 8월에 시작되기 때문에 해가 떠 있는 시간도 늘어나 금식을 이행 해야 하는 무슬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 으로 보인다. 라마단 기간의 금욕적 단식은 무슬림이 지켜야 할 이슬람 5대 의무 중 하나다. 무슬림은 금식을 이행함으로써 이슬람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굶주림의 고통을 느끼 며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는 다.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라마단 기간에 무슬림은 일출 때부터 일몰 때까지,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물을 포함한 일체의 음 식을 입에 대지 않으며 금식을 이행한다. 원칙적으로는 해가 질 때까지는 자신의 침도 삼켜서는 안되며 밤이 되었다고 하 더라도 남녀 간 성관계는 자제해야 한다. 무슬림이 아닌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이슬 람 국가에서 공공연하게 담배를 피거나 음료수를 마시는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노약자, 어린이, 환자, 임산부 등은 단식 의무가 면제된다. 단식에 따른 피로 를 감안, 공공기관이나 대부분 기업체들 의 근무시간도 오후 2시까지로 단축된다.

英언론 “북한ㆍ시리아 독재정권 운명 다 됐다” 가족 중심으로 통치가 이뤄지는 북한, 시 리아 같은 국가들은 너무 경직돼 있어 변 화하는 속성에 적응하기 어렵다고 영국 의 유명 언론인이 지적했다. 경제 주간 이코노미스트 편집장을 지낸 빌 에모트는 4일 일간 더 타임스에 `왕조 적 독재정권들의 운명이 다 됐다’는 제목 의 기고문에서 북한과 시리아의 상황을 비교하며 독재 정권의 종말이 멀지 않았 다고 분석했다. 에모트는 지난주 영국 의 회 및 외교관들과 함께 판문점을 방문했 다고 소개하면서 “시리아의 악랄한 독재 자 하페즈 알-아사드가 30년간 통치 한 뒤 죽고 개혁적이라는 아들 바샤르가 권 력을 넘겨받았을 때인 지난 2000년 이

코노미스트지의 헤드라인은 `아사드 이후 (After Assad)’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어쩌면 매우 빨리 그러한 단어들이 다시 이코노미스트지 표지와 신문의 전면 에 등장할 것”이라면서 “왜냐면 가족 중 심의 독재정권은 영원히 이어지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에모트는 “시리아 의 아사드 집안이나 리비아의 카다피 집 안에게 시간은 모두 멈춰서 있지 않으며 두 집안 모두 운명이 다한 것처럼 보인다” 면서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은 북한 김씨 일가의 영속성에 대해 추측하는데 도움 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 중심의 독재정권은 권력을 집 중할 수 있는 힘이 있지만 취약점은 통치

Gulf K 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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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인도양에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이란이 처음으로 인도양을 향해 장거리 미사일을 두차례 시험발사한 것으로 알 려졌다. 9일 이란 국영 TV 보도에 따르면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혁명수비대 공군 사령관 은 “1월21일에서 2월19일 사이에 셈난 주에서 인도양 진입 해역을 향해 사거리 1900㎞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 다. 하지자데 사령관은 또 “적이 우리를 위협하면 우리는 그들을 목표물로 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국영 TV에 방 송된 장면이 인도양을 향해 발사한 미사 일 시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지하기 위해 다른 집단, 북한의 경우 군 대에게 끊임없이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점이라고 해석했다. 에모트는 중국 공산 당이 최근 90번째 창당을 자축한 점을 들 면서 엄청난 부패와 정실 인사가 존재했 던 중국 공산당은 1990년대 이후 관료 체제로 변신하고 사회와 경제가 진보할 수 있도록 유연한 자세를 취하면서 권력 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풀이했다. 반면 시 리아와 북한은 이러한 유연한 자세를 허 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이 김씨 일가에게 자신들의 경제개혁 모델을 따르도록 애쓰고 있으나 북한은 이를 거 부하고 있다면서 “억압적인 철권 통치를 통해 수십년간 북한의 김씨 일가와 시리 아의 아사드 일가가 이어져 왔지만 더 오 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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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교육향상을 위한 변화

지역 소식 2011년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및 제30회 세종문화상 후보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65돌 한글날을 맞 아 한글발전 유공자를 발굴 포상할 계획 이며, 아울러 민족문화 창달에 두드러진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세종문화상을 시상할 계획입니다. 자격요건이 되는 분을 우리 대사관에 적 극적으로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 www.mcst.go.kr

두바이 총영사관 한국도서 무료대여 도서대여 목록을 첨부와 같이 공지합니 다. 도서를 대출받고자 하시는 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09:00~15:00 사이에 총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거주비자 소지자에 한함). 도서를 기증하고자 하시는 분은 04 344 9200 또는 dubai@mofat.go.kr 로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방문 수거 가능).

40개의 공립학교 폐교하고,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해 합병 2011년부터 2012년 1년동안 40개의 공 립학교는 더 큰 학교와의 합병이 진행된 다. 합병되는 학교의 학생들과 교사 그리 고 교직원들은 다른 학교에 재배치 된다. 이번 개정은 아부다비 비전 2030에 따 른 것이며, 에미레이츠의 공립학교의 교 육 수준의 향상을 위해 진행된 것이라고 ADEC(Abu Dhabi Education Council)은 밝혔다. 또한 General Derector는 “보건 및 안전 요구조건에 부합하지 못한 학교 를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ADEC은 새 롭게 개편된 11개의 학교가 곧 개교할 것이 며, 이 중에 아부다비 4곳, 알아인 5곳, 서 쪽 지역에 2곳이라고 발표했다. “조직개 편과정은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이 루어졌고 모든 지역 및 인구통계학적 요소 를 고려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국제 표준에 맞춘 품격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 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23개의 새로 운 학교가 현재 공사중에 있으며, 2012년 에서 2013년 사이에 문을 열 것으로 예상

하고있다. 학교들은 보다 큰 교실과 과학 실, IT , 스포츠 시설, 교사 및 행정실, 다양 한 환경친화적 시설들을 갖출 것이다.” 또 한 “우리는 20명의 학생마다 한 명의 교 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보다 나은 교육환 경을 제공하고, 재능있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그는 덧붙 였다. 여학생들은 남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도 큰 변화 중의 하나이다. 지역정보시스템(GIS)프로그램을 통해 학 부모들은 학교 이름, 총 학생 수, 위치와 교 육수준 등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아부다비 마스다 시티 사 무소 개설

7월 7일 아부다비 마스다 시티에, 서울에 본부를 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이하 “GGGI”)의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이번 연 구소 개설은 아랍에미리트 외무부 장관의 협약서 서명 후 이루어진 것으로, GGGI가 중동,북아프리카에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부다비 샹그리라 호텔에서 열린 개설 행 사에는 한승수 전(前) 총리 겸 GGGI 이사 회 의장과 에너지 및 기후변화 아랍에미 리트 특사 겸 마스다 최고경영자인 Sultan Ahmed Al Jaber 박사가 참석했다. 또한 김 캠퍼스 관련 참고내용 세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권태균 개교: 아부바디(4), 알아인(5),알 가르비아(2) 합병: 아부다비(8), 알아인(20),알 가르비아 주 아랍에미리트 대사도 개설식에 함께 참 (12) 여해 환영행사를 밝혔다. 이전:아부다비(3), 알아인(12), 알 가르비아(3) Al Jaber 박사는 “아랍에미리트에게 있어 여학생의 입학 허가하는 학교: 아부다비(4), 알 GGGI와의 협력은 국가적으로 녹색 성장 발 아인(5), 알 가르비아(1) 전에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폐교: 아부다비(7), 알아인(30), 알 가르비아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 에너 (14) 지효율성, 녹색성장의 기초 토대를 마련 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이번 협력을 자원을 함께 나 눔으로써 공동의 미래를 경제적, 환경적으 로 건강하게 만들 해법을 찾기 위한 길로 본 두바이의 이민 관련 부처인 the General Department for Residency and For다. GGGI와 아랍에미리트 간 협력은 자원 eigners’ Affairs가 UAE의 거주문제와 관련한 사항을 문답식으로 답변하였다. 을 나누는 협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Q.다음 달이 출산 예정일인데, 출생신 사에서 어떠한 제재를 가할 수 있나 앞으로 GGGI는 아랍에미리트에 맞는 녹색 고서와 거주비자의 절차에 대해 알고 요? 성장계획을 수립해, 아랍에미리트가 온실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싶습니다. 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 A.출생신고서는 출산한 병원에서 받을 어떤 게 있을까요? 며, 녹색성장 부문 관련자들의 교육을 위한 수 있습니다. 그 후, residency depart- A.메이드가 전 고용주과의 계약관계 특별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기술 도입에 중 ment에 방문해서 아기의 여권을 발급 를 끝낸 후에, 당신은 비자를 신청할 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궁극 받은 후에 거주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 수 있고 스폰서가 될 수 있습니다. 비 적으로 GGGI는 아랍에미리트와 긴밀한 협 자신청 서류는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 니다. 력을 통해 경제성장을 향한 녹색성장을 촉 와있습니다. 진해갈 것이다. Q.관련업체에 소속된 메이드를 저희 또한, GGGI 아부다비 사무소는 국가기후 집으로 고용하기 위해, 비자를 취득해 변화위원회, 마스다 과학기술대학원, 국제 주고자 합니다. 그녀 역시 저희 집에서 재생 에너지기구와도 협력하여 기존의 환 일하고 싶어합니다. 그녀가 현재 일하 경 보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 있는 회사를 그만둔다고 했을 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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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알아인, UAE 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

Lexus 고객 무료 영화 관람 행사 Al Futtaim Motors는 Lexus 고객을 위한 ‘골드 영화 밤’ 이벤트를 시작했다. 별도 의 가입절차 없이 티켓 판매소에서 차량 등록증을 제시하면, 7월 16일 부터 Lexus 소유자는 Marina Mall에 위치한 Vox 골 드 클래스 극장에서 2인 무료 영화권을 받아 영화를 볼 수 있다. 상영은 오후 9시 에서 매주 토요일에 한다.

Liwa Date 축제 전통 요리 경 연 대회 개최 2011년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 는 Liwa Date 페스티벌 기간 중에, 전통 의 Date 요리 방법을 이용한 요리 경연 대회가 행사 개막 후, 5일간(7.12~16) 진 행 된다. 주요 호텔과 유명 레스토랑의 Main Chef들이 직접 참가하여, 다양한 종류와 맛의 Date를 이용한 자신들만의 조리법을 통해 대회에서 정면승부를 펼 칠 예정이다. “전통의 맛의 향연” 요리 대 회는, 유명 Chef들이 만드는 스타터, 메 인 코스, 디저트 등 예술적 음식을 직접 볼 수 있고, 그들은 맛과 전통성 창조성, 프 리젠테이션의 심사과정을 통해 총 상금 150,000AED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대회 일정은 12일부터 15일까지 오후 3 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무대는 1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린 예정이다. 이번 Liwa Date 페스티벌은 HH Sheikh Mansour Bin Zayed Al Nahyan, 부총리 겸 대통령 업무 보좌관의 후원과 아부다 비 문화관광부의 후원과, Gaggenau and Liwa Dates의 지원으로 개최된다.

알아인은 UAE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록되었다. 알아인이 정원도시 (garden City)로써 지정되어진 의미에 대 해, 관련 호텔 관계자와 거주민들은 다음 과 같이 반응했다. “가장 많은 수의 로컬 들이 그들의 집처럼 느끼는 알아인이 선정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기뻤다. 알아 인은 UAE 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 겨 있는 도시이다. 역사의 현장이 보존되어 있어 마치 수 세기 전으로 돌아간 듯한 느

낌을 줍니다.” 알아인에서 10년 째 거주하고 있는 영국 인 Michaela Picken 역시 “알아인에는 역 사의 흔적이 여기저기에 있다. 이곳에서 과 거를 느낄 수 있다.” 며 “제가 처음 알아 인에 온 이래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하 지만 UNESCO에 등록됨으로써, 더 이상의 개발은 지양될 것이며 도시가 우리의 자손 들을 위해 그대로 보존될 수 있게 될 것이 다”고 기뻐했다. 힐튼호텔 마케팅부는 “이번 세계문화유산 등록으로 인해 더 많은 관광객이 알아인 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희 역시 관광 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아부다비 관광청에서도 정원도시(garden City)로 알아인을 세계에 알리는데 협력할 것이 다.” 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그는 또 한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하루 일정으 로 알아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설명하면서, “힐튼 호텔 은 5성급 국제 브랜드의 호텔로써 40년 전에 이 곳에 지어졌다. 40년이란 긴 시간 역시 에미레이트의 역사를 대변해주 고 있다.” 고 덧붙였다. 유네스코는 알아인 이 지질학적, 고고학적, 역사적으로 특별하 다고 언급하였다. 1,249m 높이의 산 Jebel Hafit 과 고대무덤. Al hili의 청동철기시대 유적지, Bida Bin Saud의 무덤 그리고 Al Falaj 관개시설로 만들어진 고대오아시스 가 그 예이다. 아부다비 관광청장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 유산등록을 계기로 아부다비 관광청은 알 아인을 관광명소로서의 잠재성을 끌어올 리고, 이것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 할 것이고 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 도록 부대시설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아부다비, 에미라티 현지 교사 수 증가 예상 앞으로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초등학교의 대부분이 여교사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한 다. 40개의 학교가 합병될 것이며, 23개의 학교가 새로 개교하고 11개의 학교가 수리 보수를 하게된다. 이번 합병은 오래되고 시설이 낙후되어 보 건과 안전 규정에 적합하지 못한 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학기가 바뀌는 9월부터, 수 백 명의 현지 로컬 교사들이 일하게 되면서 대폭적인 교육시스템의 변화가 일어날 것 이다. 동시에 10여 곳의 남학교에서 일하 던 남교사는 현지 로컬 여교사들로 대체된 다. 이에 대해 ADEC(Abu Dhabi Education Council)의 담당자는 “이는 UAE출신 의 학부졸업자에게 보다 많은 고용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함이며 앞으로 1-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에미레이트의 모든 학교에 여교사들이 배치된게 된다. 많은 수의 여 학생들이 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고, 앞으로 졸업생들은 점점 늘어날 것 이다. 이에 따라 현지 실정에 맞는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고, 에미라티 학생들에게 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 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립학교 대부분의 교사는 이집트, 요르단등 아랍 이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변화로 인해 학기말 인 9월 이전에 자진적인 사퇴, 계약의 종 료, 은퇴 등의 이유로 1,400명 이상의 현직 교사가 그만두게 된다. 이에 대해 ADEC 관계자는 “예산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그만두는 교사의 수를 최 소화 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설명 했다. 한편, Zayed대학의 교수는 “남학생 이 여교사에게 수업을 받는 점에는 다양 한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에 따 르면, 어린 남학생들은 여교사에게 수업을 받을 때 더욱 흥미를 느낀다”며 “논리적으 로, 1-5학년에 속해있는 학생들은 엄마의 모습을 가장 많이 쫓는 시기에 있다. 아이 들은 선생님에게서도 엄마의 모습을 찾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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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한다”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ADEC의 관계자는 또한 “초등학교에 여교 사가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 보편된 일”이 라며 “새 학교를 모델로 해서 일반학교로 보편화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교사가 되고자하는 에미라티 남 학생들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교육분야에서 일 하는 남성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이 사실이다. 국가에서 남교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도 했 다. 또한 “현재 10%미만이 남교사만이 에 미라티”라며, “직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 면, 자연스럽게 남학생들도 교사가 되고자 할 것이다.”고 이어 말했다. 기술과학 교육 협회 학부장은 “아부다비와 알아인 여대 를 졸업한 40명 이상의 에미라티 졸업생 들은 올해 교사직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에 따라 그들의 일자리를 가능한 빨리 마 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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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지역 소식 IOC, 사우디 등 3개국에 여성 선 수 출전 권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사우디아라비 아 등 3개 나라에 여성 선수를 올림픽에 출전시킬 것을 권고했다고 AP통신이 9일 보도했다. 아니타 디프란츠 IOC 여성스포 츠 위원회 위원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 반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 아, 카타르, 브루나이 등 3개 나라를 거명 하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는 여성 선수 들을 출전시킬 것을 희망한다”고 권고했 다. 이들 세 나라는 205개 IOC 회원국 가운데 아직 여성 선수를 올림픽에 내보 내지 않은 국가들이다. 디프란츠 위원장은 또 여성 집행위원이 없는 축구, 복싱, 역도, 카누, 핸드볼, 양궁, 사격, 럭비, 사이클, 봅 슬레이 등 10개 국제 경기연맹에 대해서도 여성 집행위원을 둘 것을 권고했다.

사우디아라비아 2리터 우유, 사우디 1 리 얄 인상 사우디 다른 소비재 물품들의 가격 인상 과 더불어 낙농회사도 우유 값을 올렸다. 우유 2리터는 8SR이며, 이것은 이전의 7SR보다 인상된 가격이다. 다른 낙농회 사들도 곧이어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 고 Al-Eqtisadiah business daily는 보도 했다. 사우디 낙농협회장 Muhammad Anwar Khan 은 “협회는 가격인상에 대해서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우리는 오직 기술적인 문제와 회사간의 조정문제 에 관해서만 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 낙농시장은 가축 사료에 사용되어지 는 곡물 값은 인상되었지만, 반대로 정부 의 보조금이 감소되었기 때문에 가격 인상 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 생산 비용의 증가와 기후의 변 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보존될 수 있는 유제품의 감소, 그리고 유제품 자체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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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및 바이오 연료의 사용도 그 이유로 꼽 았다. 현지 낙농시장 관계자들은 사료에 대한 정부 보조금의 감소가 결정적인 원인이라 며, 정부를 비난했다. 그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중재를 요청했지만, 아무 소용 이 없다고 전했다. 그들은 최근 몇 개월 내에 옥수수의 가격 이 50% 올랐으며, 이것은 지난 해 대비 70% 인상된 가격이라고 말했다. 또한 목 화씨 35% , 대두 64%, 보존 오일 40% , 설탕 33%, 플라스틱 63%, 우유파우더

40%가 각각 인상되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반대로 정부보조금은 감소되었 다. 예를 들어, 옥수수의 보조금은 1톤 당 2008년 1,000 SR에서 2011년 225SR로 감소되었다. 이것은 콩에 대한 보조금이 1,485SR에서 379SR로, 목화씨는 1,326SR에서 325SR 로, 대두는 918SR에서 201SR로 감소된 것과 같은 경우이다. 따라서 낙농제품의 가격의 인상은 하나 밖에 없는 선택이었다고 이들은 밝혔다.

제다, 세계에서 가장 물가 저렴한 도시 중 하나로 뽑혀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시사주간지 계열사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최근 발표한 전 세계 물가 비교 리서치(2011)에 의하면 사우디아라 비아의 도시 제다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도시 중의 하나로 랭크 되었다고 한다. 파 키스탄의 카라치(Karachi)가 생활 비용이 가장 저렴한 도시로 랭크 되었고, 일본의 도쿄가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그리고 젯

다는 128순위였다. 조사에 따르면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도시 들이 저렴한 도시로 다수 랭크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사우디의 제다는 테헤 란(130위), 튀니스(132위), 뉴델리(129위) 그리고 뭄바이(131위)보다는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다고 평가되었다.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는 114위에 랭크되었고 이 는 가장 물가가 저렴한 20개의 도시 중에 하나로 뽑혔음을 의미한다. 국제산업은행의 선임 경제학자인 자르모 티 코틸라인(Jarmo T. Korilaine) 의 말에 의하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는 외국인의 즉각적인 투자를 끌어들 일 수 있는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 에 잠재적으로 경쟁력이 큰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하면서, 또한 제 다의 이러한 경쟁력은 국제 공항과 항구 등의 산업적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많은

외국 마켓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 적 장소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 다. 그는 덧붙여, 이러한 사실들은 반드시 기억 되어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지만 그러 나 저렴한 것이 자동적으로 경쟁력이 있다 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저 렴한 물가는 일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개발 과 상대적으로 화폐 단위의 저가치 평가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했다.. 이러한 모든 요인이 실제로 제다가 현재 겪고 있는 진통이기도 하며 이러한 진통을 겪어내면서 점점 산업적으로 발전할 수 있 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다의 경우 모든 영역에서의 경제적 기반 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 을 거라고 덧붙였다.


14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쿠웨이트 지역 소식 쿠웨이트대학교 온라인 한국어 실시간 강좌 시범실시 주 쿠웨이트 대사 김경식 대사님는 지난 6 월 24일 쿠웨이트대학교에서 실시한 온라 인 한국어 실시간 시범 강좌에 참석하였다. 대사님께서는 동 강좌 개설을 위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쿠웨이트대학교 관계 자,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진, 그리고 한국국 제교류재단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동 강 좌를 통해 한국과 쿠웨이트간 상호이해와 협력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동 시범강좌에는 쿠웨이트대학교 교수진, 20여명의 쿠웨이트 학생들이 참여하였으 며, 현지 언론에서도 취재를 나오는 등 높 은 관심을 보였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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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비자 발급 신 중 처리할 것

두바이 게스트 하우스

우하우스 문의 050.796.1093/04.283.1298 Al Garhoud Villa NO.108 Gate No.50 a, 23D st.

내무부의 이민성은 앞으로 가족, 비즈니스 및 관광 비자의 발급을 엄격하고 신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라마단 기간에 구걸 하는 행위를 제한하기 위해서다. (무슬림들의 ‘Sadaqah‘라고 불리는 ‘자발 적 자선’ 이라는 선행을 악용한 구걸행위 가 매년 라마단 기간에 심각한 문제로 대 두되고 있다) 많은 외국인들이 가족비자 나 스폰서를 두는 방식으로 입국하여 라 마단 기간에 구걸하는 행위가 지속적인 문 제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내무부 자체 적으로 몇 번의 심각한 회의를 거쳐 결정 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노둥부는 이 같은 불법행위를 한 외국인 에는 현행범으로 즉각 추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들에게 관광 혹은 비 즈니스 비자를 발급해주고 위법행위를 방 치한 회사에 대해서도 파일 삭제 조치 취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헀다. 만약, 구걸 행위를 한 사람이 외국인의 스폰서쉽으로 올 경우에는 그 사람은 강제 출국 조치 당 할 것이며, 이후 쿠웨이트 입국 시에 제한 된다. 또한 구걸행위를 한 사람이 베두인으로 알려지게 되면 즉각 the Central System for the Remedy of the Status of Illegal Residents (CSRSIR)에 요주의 인물로 등 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부 E-Book 사업 내달 본격화 예상 쿠웨이트 교육부는 E-Book 프로젝트를 효 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연구중에 있으며 그 시작은 다음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 무거운 교과서를 들고가야 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 한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그들의 교과 서 내용을 담고 있는 이동저장장치(플래 쉬 메모리 카드)를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측은 학생들에게 지급될 개인 사물함을 공급받 으면서 한단계 더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1차로 학생들은 교육부 웹사이트에 전송 되어진 E-Book이나 온라인 버전을 사용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프로젝트 초안이 파트와(Fatwa)와 입법부 에 회부되는대로 결정이 공식화 될 예정이 다라고 알-라이는 전했다. 또 교육부의 법 규를 어기면서 만약 수업료를 갑자기 올리 는 사립학교에 대해 법적 조취가 취해질 것 이라고도 전했다. 사교육 차관보 파하드 알-가이스는 임의적으로 수업료 인상을 실 시하는 아랍 학교에도 형벌 조치할 수 밖 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몇몇의 아랍 학교들이 2011/2012 학기에 수업료를 인 상할 계획이라고 시사한 보도에 논평했다

쿠웨이트 총리 두라트 알 바레인을 방문 바레인을 방문하는 동안 쿠웨이트의 총 리이자 세이크 Nasser Al-Mohammad Al-Ahmad Al-Jaber Al-Sabah는 두라트 알 바레인(Durrat Al Bahrain)을 방문했 다. 부총리이자 세이크 Ali bin Khalifa Al Khalifa, 주바레인 쿠웨이트 대사 그리고 다른 고위공직자들도 총리를 수행했다. 두라트 알 바레인에 총리의 도착과 함께, 전무 이사이자 쿠웨이트 재정실 – 바레인 CEO Abduhakeem Alkhayyat, 두라트 알 바레인 회장, 두라트 알 바레인의 CEO Jassim Al Jowder 그리고 이사들이 총리 를 환영했다. 총리는 프로젝트와 지금까지

의 경과에 대하여 짤막하게 보고를 받았 고 몇몇의 섬과 빌라를 방문하여Alkhayyat로부터 프로젝트의 진행상황, 바레인 경 제에 끼치는 긍정적 효과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계 수준의 성장에 감탄을 표했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 다. 총리는 또한, 쿠웨이트와 바레인의 민 영 부문의 발전을 가능하게 할 모든 시설 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이면 서, 바레인과의 모든 관계, 특히 경제와 투 자 분야, 그리고 두 나라간의 모든 조인트 벤쳐에 대한 원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쿠웨 이트 정부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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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카타르 카타르, 불법 택시 성행

지역 소식 카타르, Dukhan에 여권업무 처 리 사무소 열어 내무부는 Dukhan에 여권과 이민업 무를 처리하는 사무소를 열었다고 현지 언론매체가 전했다. 여권과 이민국 담당자는 올해 말까 지 Messaeid, Rayyan, Zubara 에 세 곳의 사무소를 더 열 것이라고 밝혔 다. 사무소에서는 Dukhan과 주변 지 역에 거주하는 자국민과 이민자들을 위한 업무를 처리한다.

카타르 한인 볼링대회 개최 일자:7일22일(금) 오후 6시 장소:카타르 볼링 센타 경기방식:3게임 후 우수자 선정 참가비:50QR (3게임) 대회상품:남녀 5명씩 선정하여 상 품수여, 행운권 추첨 신청방법:bcchoo@live.co.kr 신청마감:2011년7월19일(화) 오후 6시까지 문의사항:한인회 추병조(33695388)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카타르의 한 지역 신문에 따르면, 택시 회 사의 택시 기본 요금 인상 정책으로 불법 개인 택시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 으며, 이에 따른 불법 택시가 성행하고 있 다고 밝혔다. 도시내의 부족한 택시 운행 대수와 기본 요금 상승을 역이용하여 몇몇 외국인들 이 자신들의 자동차를 불법 택시로 개조 한 후, 불법 택시 영업 활동을 하면서 돈벌 이를 하고 있다. 택시회사 Karwa가 기본요 금을 4QR에서 10QR로 인상하며, 최근 몇 주간 불법 택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등 록된 택시가 충분한 상황임에도 불법택시 영업 활동은 도하 국제 공학 입국 터미널 인근에서 볼 수 있다. 낮은 요금의 유혹에 불법 택시를 찾는 사람이 많으며, 주로 이 용 고객은 평범한 중산층이 주를 이룬다고 The Peninsula가 일요일에 보도했다. 불 법 택시의 영업방식은 공항에서 Karwa 택

시 기본 요금인 25QR보다 저렴하다는 방 식으로 고객에게 접근한다. “불법 택시 기 사들은 공항 주차장에 차량 위치를 미리 알려주고, 고객을 주차장으로 안내하기에 Karwa 택시기사들은 불법 택시 기사의 활 동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라고 Daily 신문이 보도했다. 이러한 불법 택시가 도하 거리를 자유롭게 운행하기 때 문에, 점차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택 시를 이용하고 있으며, 요즘은 불법 교환 원의 연락처를 보관하고 서로 공유하는 고 객도 있어 어느 곳에서든 불법택시 서비스 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카타르 아랍 여성단체는 복잡한 주말에 쇼핑몰 인근에 서 호객행위를 하는 합법적인 기사 면허를 소지하지 않고, 불법택시 영업 행위에 대 한 강한 우려와 위험성을 나타내고 있으 며, 앞으로 Karwa 택시를 이용할 것을 당 부했다.

“오일머니보다 인재육성이 카타르 경쟁력” 도하, 중동 교육과학 중심지 부상 한국과 교육·과학 분야 교류 희망 전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약 14%를 가 진 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12만달러가 넘 는 나라. 아라비아반도 동부의 부자나라 카타르가 최근 중동의 교육과 과학 중심지 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7~29일 열린 세계과학기자연맹 (WFSJ) 제7회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찾은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는 면적 1,012만㎡의 ‘에듀케이션시티’가 한창 건 설 중이었다. 이 나라를 대표하는 교육ㆍ과학복합연구 단지다. 각종 승마대회를 휩쓰는 우수한 혈통의 아랍마를 기르고 연구하고 훈련시 키는 ‘알 샤카브(Al Shacab)’ 등 유명 연구 기관들이 2003년부터 이곳 에듀케이션시 티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코넬대와 텍사스A&M대 카네기멜론대를 비롯한 미국 여러 대학도 여기에 캠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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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었고, 마이크로소프트사 와 제너럴일렉 트릭 셰브론 등 다국적기업의 연구소들도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에듀케이션시티에 들어선 대학과 연구기 관들은 카타르재단의 멤버다. 카타르 왕 실이 1995년 설립한 카타르재단은 의료 와 에너지 환경 정보통신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9개국 373개 연구기관과의 협력에 1억 1,380만달러를 지원했다. 요즘 카타르 지도층 사이에선 천연자원과 오일머니만으로는 국가 발전에 한계가 있 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WFSJ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만난 칼리드 알 수바이 카타르재단 연구조정디렉터는 “지속가능 한 국가경영을 위해선 (자원보다) 교육과 과학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천문학이 나 항공우주공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카타르, ‘월드컵 투표 권 매수’ 누명 벗었다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가 뇌 물제공 누명을 벗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피처닷 컴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11일(한 국시각)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지 선 정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집 행위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 의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카타르 는 이사 하야투(카메룬) 자크 아누마( 코트디부아르) 아모스 아다무(나이지 리아) 집행위원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내부 고발자 폭로로 인해 곤욕을 치렀 다. FIFA는 즉각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고, 월드컵 개최지 선정 재투표 논의까지 이뤄졌다. 그러 나 조사결과 드러난 혐의는 없어 폭로 의 진실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조사 결 과 모두 거짓말이었다. 내부 고발자는 2009년 5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카 타르월드컵 유치위원회에서 일했던 아 랍계 미국인 페드라 알 마지드로 밝혀 졌다. 알 마지드는 11일 임시 사이트를 개설해 “내가 한 폭로는 모두 거짓이었 다. 이번 일로 인해 카타르와 세계 축 구계에 엄청난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 에 진심으로 사죄한다”는 공식 사과문 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카타르는 모든 의혹을 털고 중동 첫 월드컵 유치국의 지위를 과시할 수 있게 됐다. 오일머니 로 월드컵을 샀다는 비난도 훌훌 털어 냈다. [스포츠조선] 앞으로 한국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기대하 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러시아 와 달리 한국과는 기술 협력도 원활히 이 뤄질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카 타르는 최근 지식경제부와 한국과학기술 원(KAIST) 서울아산병원 등과 연구와 교 육 의료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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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오만/바레인 지역 소식 바레인, LG 여름 경품행사 인기 LG Cool Summer Promotion이 바레인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들은 10BD당 각각 한 장의 경품행 사 쿠폰을 받으며, LG냉장고와 세탁기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경품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11년 6월 23 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당첨된 고객에 한해LG 제품 중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을 증정한다.

11

오만모바일(Oman Mobile)- 블랙베리 사용자에 새로운 서비스 실시 오만 모바일이 하약 블랙베리와 마다 라 이트 블랙베리 사용자의 최대 사용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기존과 같은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통신 량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블랙 베리 사용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약 블랙베리 사용자(Hayyak BlackBerry)의 최대 사용량은 10MB에서 30MB로 늘어났으며, 마다 라이트 블랙베리(Mada Light BlackBerry) 사용자는 50MB에서 100MB으로 사용량이 늘어났다. 오만 모바일은 오만에 블랙베리 서비스를 소개하는데 앞장서왔으며, 점점 블랙베리 유저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 런 새로운 제안을 제시한 것이다. 오만텔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새로운 제안은 하약과 마다라이트 사용자들이 이메일과 첨부파일, 인터넷접속, BBM(블

랙베리메신저) 이용시 더 많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허용치가 늘어난 것이며,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는 다음 2개월까지 등록 가능하고, 새로운 패키지를 신청하는 모든 사용자는 자동적으로 이 혜택을 받 을 수 있다. 하약 블랙베리서비스의 새 가입자는 90891로 ‘BB’라는 문자를 보내는 식의 간단한 가입절차만 거치면 새로운 서비스 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존 가입자 들은 90003번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문 자를 보내서 등록절차를 거치면 된다. 한 편 기존 가입자들은 90003번에 위와 같 은 방법으로 문자를 보내서 등록절차를 거 치면 된다. 오만텔(Omnatel)과 오만 모바 일 서비스(Oman Mobile services)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www.omantel.om을 참 고하자.

오만 대학생, 두바이 인턴쉽에서 두각 나타내 자이파르 알 카부리(Jaifar Al Khabouri) 는 오만의 모던 대학교의 비즈니스와 과학 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이번 혁신적인 주 오만 대사관 두바이 인턴쉽을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다.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 이 학생은 두바이 이벤트 설립회사the 91,24691492 Duba Events and Promotions Establish팩스 : (968)24691495 ment (DEPE), 경제개발부 an agency of 이메일 : emboman@mofat.go.kr the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ment (DED) 그리고 Dubai Summer SurCode 115, Sultanate of Oman prises (DSS)에서 최근 6번째 회를 맞이 하여 개최된 두바이 썸머 서프라이즈 인턴 쉽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11명의 지원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자의 2주간 인턴과정을 거치며 현장에서 (교환 0번) 배운 실습 소감과 썸머 페스티벌에 관한 팩스 : 966-1-488-1317 향후 계획안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메일 : emsau@mofat.go.kr 미디어와 페스티벌 관계자 앞에서 발표하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는 자리를 가졌다. Riyadh 11693, Saudi Arabia

DSS인턴쉽은 젊은 학생들에게 마케팅과 매니지먼트 현업에 종사하고 있고, 현재 이 이벤트를 기획하는 전문가들에게서 이 벤트 기획과 실제로 어떻게 이러한 행사 들이 진행되고 있는 지에 대한 현장을 돌 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전문적인 경쟁력을 키우 고 그들이 선택한 이 직업분야에서의 전문 가 노하우도 전수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2006년 2개국의 4개 대학 에서 참가하는 것으로 처음 시작되었는데 6년간 빠르게 성장하여 지금은 중동과 아 프리카 지역(MENA) 11개국의 55개 대학 의 학생들이 참가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 다. 매년 이벤트 기획 분야로 진로를 결정 한 학생들에게 좋은 현장 실습 기회가 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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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의 확산 페이스북과 트위터 그리고 다른 소셜네트 워크 사이트를 통해 점점 더 네티즌들이 온 라인상에서 그들의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오만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수 많은 소셜네트워 크 유저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에 따른 부작용도 함께 커져간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라 고 말하면서, 그러한 위험부담을 막을 수 있 는 여러 가지 대안들을 제시했다. 현재, 소셜 네트워크는 우리가 서로 교류하 고 연락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어떠한 단체 를 조직하는 하나의 커뮤니티 장으로 점차 발전되어 왔다. 우리가 네트워크상에서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빠르게 흡 수, 통합시킨다. 이제 소셜 네트워크는 하나 의 새로운 배움, 놀이, 그리고 일터의 장이 되 어가고 있다. 한편 현실에서는 어떤 것을 계획하고 실현해 야 할 때 실제적인 공간에서의 이동이 필요 하지만,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사람들은 실 제의 장소를 넘나들어 언제든지 쉽게 모여 대화의 장을 열고 피드백을 받고 필요한 인 재를 모으고 협력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비즈니스를 위한 생산성을 높이 고 더 빠르게 성장시키려면 혁신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하고 그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소 셜 미디어를 통해 더 빠르게 구축시킬 수 있 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


[스페셜] 카타르에서 사업하기 (지사설립하기) 중동의 강소국 ‘카타르’ 카타르는 아라비아반도 동부에 위치한 경기도만한 면적에 인구 200만이 채 안되는 작은 섬나라이다. 그러나 1973년 걸프만의 북부가스전이 개발되면서 연간 7,700만톤 의 천연액화가스를 생산하는 세계 치대의 천연가스 생산국으로 부상하였고, 미국 CIA World Factbook 통계상 1인당 국민소득이 12만불을 상회하는 세계 최고의 부자 강 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카타르는 지난 10여년간 평균 15~20% 내외의 고도 경제성장을 구가하여 왔고 “국가비전2030”상의 중장기 국가발전 계획 하에 북부가스전 개발, 천연가스액화정 제(GTL)시설을 포함한 LNG 생산시설 확대 등 에너지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공항, 항만, 철도, 도시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 2012년까지 약 1380억불을 투자키로 하는 등의 활발한 국가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어 많은 외국인 투자자나 사업가들에게는 투자가치 및 사업 기반의 틀을 조성할 수 있는 나라로 인식되면서 점차 외국인 유입률 도 높아져 가고 있다. 따라서, 카타르 내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걸프코리안타임즈 독자들을 위하여 사업진행에 있어서의 절차 및 준비할 것들에 대한 사항을 분석해보 는 특집을 마련하였다.

카타르내 지사 설립을 위한 등록 절차 1. 현지 스폰서가 없는 경우 요청서류 1

지사 설립을 원하는 회사와 카타르 고객 또는 주계약자 사이의 계약 동의서 사본 (2부)

2

프로젝트 개요와 핵심 계약 조건의 요약본

3

계약 개요서의 아랍어 번역본 준비

4

카타르 고객/계약사로부터의 추천서

5

주계약자의 사업자 등록증과 법령 사본

6

협회로부터 증명된항목 또는 정관과 자국의 카타르 대사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외국 회사의 등록증 (2부) 및 아랍어 번역본

7

자국의 카타르 대사관에 의해 인증받은 카타르 내의 외국회사 중, 프로젝트 대표자의 위임장(Power of attorney) 및 아랍어 번역본

8

Ministry of Economy & Commerce에 카타르 내, 지사등록을 요청한 회사의 레터

1. 법령과 관련된 신청서는 반드시 아랍어로 준비되어야 함 2. 현지 스폰서의 지정은 상업 등기를 받기 위한 의무사항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국제기업은 현지 스폰서 없이 카타르 내에 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음.

2. 현지스폰서가 있는 경우 요청서류 1

지사 설립을 원하는 회사와 카타르 고객 또는 주계약자 사이의 계약 동의서 사본 (2부)

2

프로젝트 개요와 핵심 계약 조건의 요약본

3

계약 개요서의 아랍어 번역본 준비

4

카타르 고객/계약사로부터의 추천서

5

주계약자의 사업자 등록증과 법령 사본

6

협회로부터 증명된항목 또는 정관과 자국의 카타르 대사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외국 회사의 등록증 (2부) 및 아랍어 번역본

7

자국의 카타르 대사관에 의해 인증받은 카타르 내의 외국회사 중, 프로젝트 대표자의 위임장(Power of attorney) 및 아랍어 번역본

8

Ministry of Economy & Commerce에 카타르 내, 지사등록을 요청한 회사의 레터

9

외국회사에 법과 관련된 서류의 발급을 요청한 스폰서의 레터

10 계약 당사자와 승인한 사람 간에, 쌍방 사인한 카타르 현지 스폰서의 대리 동의서 (2부) 11

아랍어로 번역된 대리동의서 준비

12 카타르 스폰서의 상업 등기본 (2부)


상업등록 - 정부 허가증(Licenses)의 처리 절차

상업용 허가증 처리절차

장관급 법령에 따르면, 회사는 정부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 지사에 제공하는 여러가지 허 가증을 신청해야 한다. 허가증(License)

발급 기관 (Issuing Authority)

정부 허가증를 처리할 때, 아래의 문서들이 요구된다. 1.지사의 임대차 계약서 – 동의서의 원본과 사본 필요. 사무소는 반드시 상업지역에 위치해 야 한다. 사무소로 쓸 장소를 빌려주는 회사가 빌딩주인이 아니라면, 사무소의 전대(sub lease)를 위해 빌딩 주인으로부터 No-objection letter를 받아야 한다. 임대계약의 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이여야 한다.

1

상업등록(Commercial Registration)

경제통상부(Ministry of Economy and Commerce)

2

시청단체 허가증(Municipality license)

시청부(Municipal Department)

2.카타르 지사의 대표자 위임장 사본

3

이사회의결서(Signboard permit)

시청부

4

상공회의소 등록(Chamber of Commerce registration)

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

3.카타르 지사의 간판 스케치(sketch). 지사이름은 간판에 영어와 아라빅어로 적혀야 한 다. (간단한 간판의 양식이고, 아라빅 번역이 필요하다면 E&Y에서 준비할 것임)

5

이민 등록- 컴퓨터 카드(Immigration regisitration-Computer Card)

이민국(Immigration Department)

6

수입 허가증 (선택사항) (Import license)

Customs and Ports Authority

4.사무소가 위치한 빌딩의 사진 5.사무소 빌딩의 프론트 리셉션(front reception) 사진 6.Immigration Department Computer Card의 발급하는데 있어서, 비자와 근무허가증을 받기위해 직원들의 여권 사본이 필요하다. 네 명의 회사 직원이 비자등록 신청을 할 수 있 고 , 이것은 카타르 내의 거주 허가를 의미함.

상업 등기를 위한 소요비용 2년 동안 수행되는 일반 프로젝트의, 정부관련 허가증에 대한 소요비용은 다음과 같다 서비스 종류

담당부처

총 금액(QR)

참고

상업등록 (2년동안-매년 QR30,000)

경제통상부(Ministry of Economy and Commerce)

60,000

매년 납부

20,020

매년 납부

시청 면허증 (2년동안-매년 QR10,000+QR20)

(시청)Ministry of Municipal Affairs (시청)Ministry of Municipal Affairs

이사회 허가 상공회의소 등록 (2년동안-매년 QR5,500)

(상공회의소)Qatar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Doha 소계

150

상업등록 과정 : Merry-Go-Round 경제통상부(Ministry of Economy and Commerce)허가과정 -> 상업등록(Commercial Registration)번호 -> 시청(Municipa)부서->이사회 의결서(Sign Board) -> 카타르 상공 회의(Chamber of Commerce)증명서 ->시청(Municipal)허가 -> Ministry of 경제통상부 (Economy and Commerce) – 상업등록/허가증 -> 내무부(Ministry of Interior)- 이민국 (Immigration department), 비자처리 컴퓨터카드 ->세관&무역허가(Customs & Ports Authority)-수입 허가증 -> 노동부(Labor Department)

자주 묻는 질문

11,000

매년 납부

91,670

컴퓨터 카드

500

합계(US$)

US$25,184

*비용은 현금으로 지불(정부 부처에는 수표(cheque)로 지불 불가) *일반적으로, 상업등록비용과 상공회의소 비용은 매년 지불한다. *지사 등록을 처음 하는 경우, 대략 56,170QR(US$15,431) 필요. 이는 처음 2년 동안 부 과되는 비용인 상업등록 30,000QR과 상공회의소 등록 5,500QR를 합친 금액

1. 로컬 파트너 없이 카타르 내에서 사업이 가능한가요? 카타르 투자 법률 2000년도 NO.13에 의하면 카타르인이 아닌 개인 사업자나 법 인도 농업, 산업, 건강 관련 교육, 여행 관광업, 천연자원 개발 사업, 에너지, 광업 분 야에 있어서는 아무런 제약 없이 바로 사업할 수 있게 허가하고 있습니다.

2. 카타르 내 사업 환경은 어떻습니까? 천연가스생산, 원유, 석유 정제, 석유 화학, 철강, 시멘트 제조그리고 비료 산업 등 오일, 가스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잠재적으로 큰 가능성을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러한 산업 분야들은 카타르 GDP를 높이는데에도 기여하고 있는 전망있는 분야 입니다. 전망있는 다른 산업분야로는 건설,부동산,커뮤니케이션,농업,어업 그리고 전기, 은행 등이 있습니다

3.카타르 내에서 수입과 수출 절차에 따르는 제약은 무엇입니까? 카타르 투자 법률 2000년도 NO.13에 의하면 외국인 투자자가 설립, 진행 그리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수입해오는 모든 물품이나 기기에 있어서는 법적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카타르 정부는 수입해오는 기기,설비,부품 그리고 매개물에 대해서 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또한 수출하는 물품에 관해서도 관세 적용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카타르 경제통상부 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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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uly 2011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평창 인프라 7조 투자 … 강원도가 뜬다

’카톡’ 까지 침범한 대출광고... 어디까지 참아줄까? 저장된 번호를 연동해 친구 추가를 하는 방 식으로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필수 어플로 불리는 카카오톡까지 대출 스 팸 문자가 침범했다. 12일 국내 포털 사이 트 게시판에 Cynical이라는 아이디를 사용 하는 네티즌은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글쓴 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카카오톡의 대화 사 진과 함께 대출을 권하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대부업체는 무작위로 번호를 저장한 뒤 카카오톡에 친구로 뜨게 해, 불특정 다수 를 상대로 대출 광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팸 공화국”, “ 어디까지 참아야 되나”, “대단하네요”등 무작위 대출 광고를 비난했다.

테크노마트 설계사,”바람에 흔 들렸을 것”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에서 지난 5일 일 어난 고층 흔들림 현상의 원인이 ‘바람(풍 진동)에 의한 공진현상’이라는 주장이 건 물 설계에 참여한 전문가에 의해 제기됐다. 건축기술사 A씨는 12일 연합뉴스와의 전 화통화에서 “테크노마트가 풍진동으로 흔 들렸을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주장했 다.A씨는 “고층 건물은 바람의 진동과 건 물 고유의 진동수가 일치하는 ‘공진 현상’ 으로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며 “사람들에 게는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민 20%가 서울로 출 근…’출·퇴근에 64분사용’ 출근을 포함해 경기도민이 통행에 소비하 는 시간은 하루 평균 64분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하루 평균 통행 수는 2.14번으로 여 성의 1.85번보다 약간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초,중,고생인 5~14세 연령 대가 2.7번으로 가장 많은 통행 건수를 기록했다. 교통수단은 하루 평균 2.08개 교통수단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 성은 2.23개, 여성은 1.93개 교통수단 이 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행 목적은 출 근 19.2%, 등교 12.2%, 업무 3.9%, 쇼핑 2.9%순이었다.

7조원짜리 시장이 열린다. 2018년 겨울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한 효 과를 건설 부문이 집중적으로 누리게 됐다. 최근 불황의 늪에 빠진 건설업계로서는 귀 가 번쩍 뜨일 얘기다.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국제올림픽 위원회(IOC)에 제출한 유치계획에 따르면 올림픽 준비와 진행 때문에 직접 늘어나 는 투자는 7조2555억원, 소비지출은 2조 86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생기 는 생산유발액은 제외한 수치다. 이 중 투자 부문은 거의 건설 부문이 담당 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도로와 철도를 놓 는 데 4조7425억원, 숙박시설을 짓는 데 7710억원이 투입된다. 경기장과 선수촌,

프레스센터 건설에도 1조7415억원이 들 어간다. 모두 건설과 토목 사업들이다. 그동안 건설업계는 공공과 민간 양쪽 시 장에서 모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민간 건 설시장은 금융위기 직후 깊은 나락에 빠졌 다. 지난해부터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의 직격탄을 맞았다. 이를 만회해준 게 공공부문의 공사 발주였다. 경기를 떠 받치기 위해 정부 중심으로 공공부문 공사 를 크게 늘린 결과다. 2009년 6월의 공공부문 발주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무려 294%나 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가 좀 살아나는 기미가 보이면 서 지난해 이후 공공 발주는 뚝 끊겼다. 반 면 민간 건설경기는 여전히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분기 이후 전체 건설수주액은 5분기 연속 마이 너스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 이홍일 연구위원은 “시공 능력평가 상위 50위권의 건설사 중 공공공 사 수주 잔액이 0원인 곳도 적지 않다”며 “ 그나마 대형 건설업체들은 해외사업이 있 어 사정이 낫지만 중소 건설업체들은 고사 직전”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이후 수주 액 기준 100대 건설사 가운데 29개 사가 부실화됐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 이런 가운데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는 단 비다. 건설업체들은 이미 준비 태세에 들

어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철 등의 대 형 토목공사가 추가 발주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전담팀 등을 꾸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토목 쪽이 강한 회사가 집중적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건설투자 가운 데 65%가 교통망 확충에 투자되기 때문 이다. 스키 경기가 열리는 평창과 빙상 경 기장이 있는 강릉을 잇는 원주~강릉 복선 철도는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 광주와 원주를 잇는 제2 영동고속 도로 건설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민자로 지을 예정인 이 도로는 그동안 투자자를 찾지 못해 표류해왔다. 이 밖에 올림픽 개최지 주변 국도 6호(평 창 무이~장평), 국도 59호(평창 진부~정 선 나전), 국도 31호(평창 방림~장평IC), 지방도 456호(평창 진부~횡계IC), 지방 도 408호(평창 면온IC~보광휘닉스파 크) 등의 도로도 신설되거나 확장될 예정 이다. 하지만 올림픽 관련 투자가 얼어붙은 전 체 건설 시장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있다. 한국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 선덕 소장은 “국내 건설시장 규모가 연간 100조원에 이르는데 2018년까지 1년에 1조원 정도씩 늘어난다고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파워블로거 한 달에 300만원 벌기 쉬워요” 최근 유명세를 탄 파워블로거 가 공동구매를 진행하면서 억 대의 수수료를 받기로 한 사 실이 밝혀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일 부 파워블로거들이 제품 리뷰를 작성하는 댓가로 금품을 받는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 러난 셈이다. 자동차 분야 파워블로거 K씨 는 ‘베비로즈 사태’가 일어나기 전인 지난

달 말 블로거들의 수익을 공개했다. 그는 “ 이런 구전 마케팅에 많이 참여한다면 한 달에 200~300만원은 쉽게 벌 수 있다. 이 런 블로거들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밝혔다. 자동차 분야의 경우 파워블로거들 이 받는 비용은 구전 마케팅을 진행하는 회 사에 따라 다르다. 많을 경우 2개의 포스트 를 작성하는 조건으로 주류비, 교통비 등 을 포함해 50~70만원을 받는다. 적은 경 우 포스팅 하나 당 5만원선이다. 게시글 작성을 위해 이용하는 시승차는 일

주일에서 한 달 가량 이용할 수 있다. 구전 마케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그 는 “돈 받고 글을 쓰는 것을 나쁘게 생각 하지 않는다” 면서 “다만 더 많은 돈을 벌 기 위해 양심을 파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 마케팅 관계자는 “블로거가 홍보 기획안을 갖고 찾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식으로 글을 써줄테니 제품을 제공해 달라는 내용” 이라며 “거절하고 있 지만 마음은 편치 않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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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돌싱’ 100만명 시대 이혼으로 배우자 없이 사는 남녀 가구주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사별 상태인 가구주 200만명까지 더하면 이혼이나 사별 이후 재혼하지 않고 사는 가구주가 330만명이 다. 11일 통계청의 2010 인구총조사 결과 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이혼 상태인 가구주는 126만 7000명으로 5년 전(90만 4000명)보다 40.2% 늘어났다. 이혼한 가구주는 1980년 7만명에서 1990 년 17만 4000명, 2000년 55만 3000명 등 으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혼 상태인 가구주가 전체 가 구주(1733만 9000명)의 7.3%를 차지했 다. 1980년대에는 100명 중 1명꼴에 불과 했지만 지금은 100명 중 7명꼴로 늘어난 것이다. 이혼이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이지

만 이혼 건수와는 조금 다른 움직임을 보 이고 있다. 1980년 2만 3662건이던 이혼 건수는 1992년 5만 3539건으로 5만건을, 1998

년 11만 6294건으로 10만건을 넘어섰다. 이어 2003년 16만 6617건으로 정점을 찍 은 뒤 2005년 12만 8035건, 2010년 11만 6858건 등으로 하락세를 보여왔다. 이혼 건수는 다소 줄어들고 있는데 이혼한 가구주가 늘고 있다는 것은 이혼 이후 재혼 을 하지 않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 다. 이혼상태인 가구주의 성별을 보면 여자 가 72만 1000명(56.9%)으로 남자 54만 6000명(43.1%)보다 많다. 여성이 남성보 다 이혼 이후 독신으로 남아 있는 것을 선 호하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40.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50대 33.8%, 30대 12.2%, 60대 10.5% 순이었다. 이혼 가구

주의 거주지는 경기가 전체의 23.3%로 가 장 많았고 서울(20.6%), 부산(8.9%), 인천 (7.0%) 순이었다. 사별 상태인 가구주는 2005년 183만 2000명에서 작년 202만 1000명으로 10.3% 늘었다. 이에 따라 이혼이나 사별 이후 재혼하지 않고 사는 가구주는 같은 시 기 273만 6000명에서 328만 8000명으 로 20.2% 증가해 전체 가구주의 19.0%를 차지했다. 특히 혼자 사는 가구주는 176만 4000명으 로 전체 가구주의 10.2%에 해당됐다. [서울신문]

“수상한 전화 받으면 그냥 끊어버리세요”

서울 휘발유값 ℓ당 2000원 돌파··정부 예측 빗나가나

”현금인출기 앞에서 통화하지 않기, 긴 발 신번호 안 받기, 이 두 가지만 기억하셔도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는 피할 수 있습 니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구 립 경로당에서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사 기 방지’ 강연을 맡은 영등포경찰서 이승환 (40) 경사는 이렇게 강조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18%가 60세 이상일 정도로 노인들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다. 하지만 노인들에게는 단어 자체도 생소하 다. 이날 강연에서 이 경사는 “보이스피싱 이라고 들어보신 분 계시냐.”고 묻자 경로 당에 모인 50여명의 노인들은 눈만 꿈벅 거렸다. 그가 “모르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 서 ‘우체국 직원이다’ ‘경찰이다’ 하면서 계 좌번호 묻고 돈을 입금하게 하는 게 보이스 피싱”이라고 설명하자 노인들은 그제서야 “나도 그런 전화 받은 적이 있다.”면서 관 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 경사는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금융거래 를 하는 사람은 모두 이런 전화에 속아 수 천만~수억원을 입금할 수 있다. 모르면 속 을 수밖에 없는 것이 전화사기”라면서 “예

기름값 할인이 종료되고 정유사가 단계적 환원에 돌입하면서 서울 지역 보통휘발유 가격이 리터(ℓ)당 2000원을 돌파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1일 “휘 발유값이 ℓ당 2000원 수준은 되지 않을 것”이라며 기름값 인상에 제동을 걸었지 만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정부와 업계의 엇갈 린 시각을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 면 서울 지역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2010.96원으로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0 원대를 넘어섰다. 지난 4월 7일 정유사의 기름값 할인 후 ℓ당 1900원대로 떨어진 서 울 지역 보통휘발유 가격은 5월 국제유가 가 상승하면서 잠시 2000원대로 반등했 다. 이후 지난 5월 19일 ℓ당 1999.33원으 로 하락한 뒤 기름값 할인이 끝난 7월 6일 까지 1900원대를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세 를 보였다. 하지만 한달 넘게 1900원대를 기록했던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기름값 할인 종료 이후 달라졌다. 기름값 할인이 끝난 지난 7일부터 매일 ℓ당 2원 가까이

방법만 알면 쉽게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 다. 특히 어렵게 홀로 살던 한 노인이 직장 인인 아들이 납치됐다는 소리를 들고 수천 만원을 잃었다는 사연을 전하자 노인들은 “저런 나쁜 놈.”하고 공분하며 강의에 빠져 들었다. 그는 “보통 세 가지 방법으로 전화 가 온다. 돌려받을 돈이 있다는 것, 개인정 보가 유출됐다고 하는 것, 자녀가 납치됐다 고 협박하는 것인데, 그런 전화를 받으면 열이면 열 모두 사기전화라고 생각하면 된 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전화를 받 으면 고함을 칠 필요도 없이 그냥 끊어버리 면 된다. 전화기를 붙들고 있으면 속게 된 다.”고 예방법을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김 막내(68) 할머니는 “강사가 재밌게 강의해 서 사기전화가 온다고 해도 걱정없을 것 같 다.”고 말했다. 이 경사는 “젊은층에서는 보 이스피싱 범죄 방식이 잘 알려져 피해가 줄 어들고 있지만 노인층 피해는 줄지 않고 있 다.”면서 “간단한 예방교육만으로도 피해 를 줄일 수 있는 만큼 노인 대상 교육이 늘 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소폭 인상됐으며, 12일 정유사의 단계적 인 상이 본격화되면서 전날 대비 12.48원 오 른 2010.96원까지 상승했다.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가격도 아 직 2000원에 미치진 않지만 이날 현재 1926.38원으로 전날 대비 3.18원 올라 인 상폭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 경남, 부산, 인천, 대전, 광주 등 각 지역별 평균가도 일 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선 주유소에서는 박 장관이 국제유가와 환율 등을 감안해 휘발유값이 ℓ당 2000원 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유 사의 공급가 단계적 환원과 국제유가 강세 가 이어지면 조만간 2000원 수준에 도달 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 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업계 1, 2위인 SK 에너지와 GS칼텍스의 인상된 주간 기준 공 급 가격이 이날 주유소에 통보됨에 따라 오 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두바이유 현 물가격도 한 달 만에 배럴당 110달러를 넘 어서면서 향후 국내 유가 상승세는 불가피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구. 피아노가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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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베컴 부부, 10일 득녀...“하늘 떠다니는 기분” 베컴 부부가 그토록 원하던 딸을 갖게 됐 다.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팝스타 겸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37)이 10 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에 서 딸을 출산했다”고 11일 보도했다. 태 아의 이름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미 슬하에 세 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 데 이빗(36)과 빅토리아는 지난 3월 베컴의 대변인 조 밀로이의 공식 발표를 통해 빅 토리아가 임신 중이며 올 여름 출산할 예 정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레이디 가가 “가장 친한 친구 는 한국인 보경”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절친 ‘보경 오코너’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가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한국 어로 “내 가장 친한 친구는 한국 사람이 며 그녀의 이름은 보경이고 직업은 요리 사”라고 소개했다. 가가의 절친은 6세에 미국으로 입양된 보경 오코너. 보경 오코 너는 본명이 스테파니 저마노타였던 가 가와 함께 뉴욕 어퍼이스트사이드의 가 톨릭계 사립학교에 다녔다.

故최진실 남매 묘지 분양업 자, 사기 덜미 고(故) 최진실 씨 남매가 안장된 공원묘 지 재단이 사기혐의로 입건됐다. 12일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불법으로 대 규모 묘지를 조성하고, 최진실 씨 남매가 안장된 묘지라는 점을 부각해 분양 희망 자를 모아 수십억을 가로챈 혐의로 양평 갑산 공원묘원 관리이사 연 모(53)씨 등 4명을 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고 최진실 씨 남매 묘지가 안장돼 있다는 점을 이용, 신문 등에 광고를 내 찾아오는 사람들에 게 1기당 1500만 원에서 최고 3000만 원 까지 분양한 것으로 드러났다.

美판 ‘올드보이’ 스파이크 리 연출… 리메이크 반대 여론

’똑바로 살아라’ ‘말콤 X’ 등을 연출한 흑 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가 영화 ‘올드보 이’의 리메이크 연출을 맡았다. 2004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그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윌 스미스가 주연 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올드보이’ 리 메이크판의 연출을 맡은 스파이크 리 감 독은 미국 내 인종 차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연출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중견 감독이다. 각색은 ‘나는 전설이다’의 마크

프로토세비치가 맡았으며 전반적인 스토 리는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올드보 이’의 리메이크에 대한 현지 팬들의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한마디로 오리지널 판이 가지는 과격 묘사와 충격적 스토리 가 할리우드 판에서는 녹아내기 힘들 다 는 것. 이 소식을 전한 미국 내 주요 영화 사이트에는 많은 미국 네티즌들이 리메이 크 반대 의견을 달았다. 아이디 smok** 는 “리메이크를 만든다는 것은 바보 같 다. 오리지널을 망가뜨리는 짓”이라고 적 었고 tracy blu**는 “스파이크 리는 훌륭 한 감독이나 리메이크를 만들 이유가 없 다.” 고 적었다. 또 “스파이크 리도 좋은 선 택이나 왜 원작의 감독을 고용하지 않는 가.”(Lee**)라는 의견도 있었다. 현지 한 영화사이트는 기사에서 “살아있 는 낙지를 누가 먹을 수 있을까?” 라며 리 메이크에 대한 우려를 간접적으로 전하기 도 했다. [서울신문]

아놀드 슈왈제네거, 김지운 감독 - 데뷔작 출연 확정 영화 ‘라스트 스탠드’로 첫 호흡 ‘터미네이터’와 김 지운 감독이 손을 잡는다. 미국 엔터테인먼 트위클리와 할리 우드닷컴 등 연 예매체들은 12일 (우리시간) 아놀 드 슈왈제네거가 김지운 감독의 신작 ‘라스트 스탠드(Last Stand)’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일제히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왈제네거는 ‘라스트 스 탠드’의 출연을 놓고 오랫동안 고심해 왔

으나, 영화의 이야기와 캐릭터에 매료돼 결국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스트 스탠드’에는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올 초 니슨이 하 차하며 주연배우를 물색해왔다. 최근 혼 외 정사로 이혼 소송에 휘말리며 영화 촬 영이 연기될 전망이었으나, 아놀드 슈왈 제네거가 강력한 컴백의사를 밝히며 오는 9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라스트 스탠드’는 재판 도중 탈출한 멕시 코의 마약왕을 추격하는 미 연방보안관 이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이다. 영화는 오 는 2012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며 제작 예산은 약 3천만 달러로 알려졌다. [조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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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24일 英서 힙합콘 서트 연다..韓래퍼 최초 한국 힙합계의 실력파 래퍼 도끼(Dok2, 본 명 이준경)가 영국에서 첫 콘서트를 연다. 도끼는 오는 24일(영국 현지시각) 오후 런 던의 한 클럽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국 래 퍼가 영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도끼의 이번 공연은 영국의 K-POP 동호회 ‘K팝 팀’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영국 내 불 고 있는 K-POP열풍과 더불어 힙합에 대 한 관심이 현지 공연으로 이어지게 됐다. 도끼는 12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현 지 팬들의 초청으로 영국에서 공연을 하 게 됐다”며 “아직 영국에서 앨범을 내고 활동할 계획은 없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힙합의 멋을 알리고 오겠다”고 각오 를 전했다. 도끼는 그동안 다이나믹듀오, 에픽하이, 박재범 등과 작업하며 이름을 알려온 힙 합 뮤지션. 최근 도끼는 동료 뮤지션 더콰 이엇(The Quiett)과 독립 레이블 ‘일리네 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를 설 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영국에서는 포미닛, 비스트 등이 현지 콘서트 개최를 계획한 가운데 빅뱅, 2NE1 도 9월 열리는 템즈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 는 등 K-POP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끼가 클럽 공연을 열게 됨에 따라 한국 힙합에 대한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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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US여자오픈-유소연, 첫 메이저대회 제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강호’ 유소 연(21·한화)이 올 시즌 세 번째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컵 을 품에 안았다.

파5)에서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만들어내 승부를 연 장전으로 끌고 갔다. 역대 여자골프 메이 저대회에서 한국 선수끼리 연장전에서 대 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US여자오픈의 연장전에서는 16∼18번홀 까지 3개홀 연장전을 치러 낮은 타수를 적 어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다. 유소연은 16번홀에서 서희경과 파로 비긴 뒤 17번홀(파5)에서 승기를 잡았다. 유소연이 페어웨이 중앙에서 친 세 번째 샷은 그린 위 깃대 왼쪽 2.5m에 떨어졌다. 침착하게 라인을 살핀 뒤 친 버디퍼트는 홀 속으로 사라졌고 유소연은 미소를 지었 다. 반면 서희경은 티샷을 페어웨이 오른 쪽 벙커에 빠뜨린 끝에 네 번째 샷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렸다. 4m가 넘는 거리에서 친 파 퍼트가 홀을 외 면하면서 타수 차는 순식간에 2타로 벌어 졌고 서희경은 마지막 홀에서 만회할 기회 를 잡지 못했다. 서희경이 마지막 홀에서 파에 그친 것을 지켜본 유소연은 여유 있 게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우승을 확정 지 었다.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서 자존심을 지키려 던 미국의 크리스티 커(1언더파 283타)와 안젤라 스탠퍼드(이븐파 284타)는 각각 3 위와 4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2오버파 286타를 쳐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신지애와 양희영(22·KB금융그룹), 김인경 (23·하나금융그룹)은 4오버파 288타를 쳐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소연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콜로 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 동코 스(파71·7천47야드)에서 재개된 대회 4라 운드에서 합계 3언더파 281타를 쳐 서희 경(25·하이트)과 동타를 이룬 뒤 3개홀에 서 벌인 연장전에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유소연은 연장전 16번홀(파3)에서 파를 잡은 뒤 17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2언더파를 기록해 파-보기파를 적어낸 서희경을 3타차로 따돌렸다. 작년 KLPGA 상금랭킹 4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은 유소연은 미국 무대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장식하는 기쁨 을 누렸다. 유소연은 1998년 박세리, 2005년 김주 연, 2008년 박인비, 2009년 지은희에 이 어 한국 선수로는 다섯 번째로 US여자 오 픈에서 우승한 선수가 됐다. LPGA 투어 멤버가 아닌 한국선수로서 메 이저대회를 제패한 것은 2008년 브리티 한편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노렸던 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신지애(23·미래 청야니(대만)는 공동 15위(6오버파 290 에셋)에 이어 두 번째다. 타)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유소연은 10일 번개가 치는 악천후로 4라 운드 3개홀을 남긴 채 다음날을 기다려야 했다. 서희경은 먼저 경기를 끝내 느긋하게 클럽하우스에서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지 켜봤다. 서희경에 1타 뒤진 채 11일 경기를 재개한 유소연은 16번홀(파3)과 17번홀(

문의: +971.4.283.2258 Al Garhoud Villa No.36-6 17C st. 두바이 공항 5분거리

두바이

올림픽대표팀, 중동 3개국과 한조… 사우디·카타르·오만 12개국을 3개조로 나눈 가운데 한국 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함께 A조에 속하게 됐다. 한국은 오는 9월 21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는 홈앤드어웨이 방식 으로 진행되며 각 조1위는 본선에 직 행한다. 각 조 2위 세팀은 플레이오프 를 통해 한 팀을 뽑아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본선 진출권을 놓고 최종 격 돌한다. 한편 B조는 호주, 이라크, 우즈베키스 탄, 아랍에미리트연합(UAE)로 결정 됐고, C조는 일본, 바레인, 시리아, 말 레이지아로 편성됐다.[마이데일리]

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 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중동팀들과 힘든 승부를 치르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7일(한국시 각)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 한 AFC하우스에서 2012년 런던올림 픽 최종예선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총

日 아사히TV, 김연아 PT 왜곡 자막 공식 사과

김연아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프레 젠테이션 연설 내용을 오역 보도한 일본 아사히TV가 방송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아사히TV는 11일 자사 간판 뉴스 프로그 램 ‘보도 스테이션’을 통해 김연아 프레젠 테이션 내용 중 일부를 오역한 데 대해 고 개 숙여 사과했다. 여자 아나운서는 “사과드릴 일이 있습니 다. 지난주 이 방송에서 2018년 동계올림 픽 개최지가 곧 결정된다는 보도를 하면서 김연아의 스피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하 지만 번역에 착오가 있었습니다”고 말했

다. 이어 “올바른 번역은 ‘친애하는 IOC 위 원에게 저의 꿈을 이루고 다른 사람들에 게 힘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감사 합니다’입니다. 사과드립니다”라며 고개 를 숙였다. 여자 아나운서가 사과 멘트를 하는 동안 TV화면 하단에는 ‘7월6일 방 송 김연아 선수 스피치의 올바른 번역’이 라는 제목과 함께 새로운 번역 내용이 자 막으로 들어갔다. 아사히 TV는 6일 ‘보도 스테이션’을 통해 김연아의 프레젠테이션 장면을 내보내며 실제 내용과는 다른 자 막을 삽입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연아는 “ 내 꿈을 이루고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준 IOC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지만, 일본어 자막 에는 “IOC 위원들이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서 다른 후보 도시보다 한국의 평창을 응 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나왔다. 당시 네티 즌들은 “김연아가 오직 자신의 꿈을 위해 평창을 지지해 달라는 내용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아사히TV의 왜곡 보도에 항의했 다. [경항신문]

두바이 Korean Resatuarnt

갈비!

서울가든으로 오세요 12년 전통의 서울가든에서 한식의 참맛을 느끼세요.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합니다. www.dubaiseoulgarden.com

Seoul

Garden

서울가든

050. 296. 9023 050. 535. 3056

내 집 같이 편안한 곳

게스트하우스 www.dubai114.com 위치: G Floor, Zomorrodah Bd, Zabeel Road, Al Ka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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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6) - 두바이 한식당 ‘궁’

양전골

초복맞이 ‘궁’ 나들이

삼합

어느 덧 초복이다. 삼복 가운데 첫 번째로 드는 복날이 왔다. 한 국에 있었다면 삼계탕을 물리도 록 먹을 때가 온 것이다. 여기는 푸르른 녹음도 볼 수 없고 투둑투 둑 빗소리도 듣지 못하는 곳이지 만, 눈이 즐겁지 못하다면 입이라 도 즐거워야 하는 법이다.

초복을 맞아 복날용 삼계탕을 준비했다는 궁을 찾았다. 멀어서 자주 가지 못하지만 한번 갔다오면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이라 콧노래까지 부르며 찾아갔다. 역시나 손님들로 북적북적한 곳. 좌식테이블이 있어서 그런지 처음 들어서면 정말 한국에 있는 식당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왠지 모르 게 마음이 편하다. 궁에서 복날맞이 특별메뉴를 내놓았다. 삼계탕(83디람), 양보신탕(80디람), 양보신탕전골(220 디람) 복날용 삼계탕으로 기존에 있던 삼계탕과는 들어 가는 재료까지 다 다르게 준비했다고 하니 초복의 메뉴로 는 그만이다. 국물 시원하고 쫄깃한 양전골도 더위에 지 친 기운 회복하는 음식으로 좋을 듯 하다.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바로 삼합(132디람/220 디람)이다. 홍어와 돼지고기 그리고 김치의 환상의 조 합. 홍어 말만 들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식성을 가진 기 자인지라 삼합이라는 메뉴를 보자마자 주문했다. 정성 스레 나온 삼합에는 홍어가 아닌 가오리가 있었다. 내심

실망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지 만, 정작 맛을 보니 홍어가 없 는 이 나라에서 가오리도 훌륭 한 대체 메뉴인 것 같다. 홍어처럼 코가 뻥 뚫리고 시큰 시큰거리는 감은 없지만 그 홍 어의 특유의 냄새를 싫어해서 삼합에 도전(?)할 수 없었던 사람들은 조금 가벼운 삼합 을 궁에서 즐길 수 있다. 막걸리도 들여올 예정이라고 하 니 삼합과는 찰떡궁합이라는 표현도 모자를 만큼 완벽 한 궁합인 것 같다.

삼계탕

예약문의: 04.432.7966 레스토랑 055.6060.405 Tecom 지역, Byblos Hotel M Floor

건강칼럼

통풍(Gout) 통풍은 관절염의 일종으로 급성 발작시에는 벌겋게 붓고 통증이 심해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하여 옛부터 통풍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또한 술과 고기 등 풍부한 음식 소비가 많은 왕이나 귀족들에게 잘 발생하는 병으로 알려져 귀족병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통풍은 고요산혈증을 지닌 환자에서 주로 발생하며 요산염 결 정체가 형성되어 관절 또는 주위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이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 발생이 흔한 부위는 엄지발가락 근위 부 내측이지만 발목이나 손목 등 다른 관절들에도 생길 수 있으 며 여러부위에 다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통풍은 재발하기 가 쉽고 만성 관절염이 되면 뼈의 손상도 초래할 수 있고, 통풍 결절이 생기면 피부밖으로 돌출되기도 한다. 통풍의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급성기, 재발방지치료, 장기 적인 만성기 치료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히 급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는 염증 억제를 목적으로 통증을 비롯한 임상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다. 급성 발작이 있을 때는 염증이 생긴 관절의 사용을 자제하고 냉찜질을 해주며 치료제로는 진 통소염제 또는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통 풍때문에 요산 강하제로 치료를 하고 있던 환자는 사용하던 약 제를 끊어서는 안되며, 이전에 요산강하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 던 급성 통풍 발작 환자는 새로 요산을 낮추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급성기에는 금기이다. 한편 고요산혈증 환자에서 통풍 발 생이 높지만 증상이 없이 요산수치만 높다고 해서 요산을 낮추

는 치료를 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대사증후군,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환자 에서 통풍이 잘 동반되므로 이러한 동반질환의 치료 및 예방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럼 통풍의 재발을 막으려면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의 관리는 어 떻게 해야할까?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조절, 식사조절, 음주 제한 및 가능한 한 이뇨 제 사용 회피이다. 요산을 높일 수 있는 식품은 붉은 색 육류, 생선 류, 조개류, 과당이 많은 과일, 설탕이나 과당이 많이 첨가된 음료 수가 대표적이다. 특히 음주가 통풍발작의 주된 위험요인 중 하나인 데 맥주가 와인보다 영향이 크다. 하지만 와인도 하루 2잔이상 마 실 때는 다른 주류와 같이 위험요소로 작용한다. 반면 저지방 우유 나 낙농제품,커피, 식물성 기름과 하루 500mg 이상의 비타민 C 등 은 오히려 요산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공 : 삼성 두바이 메디컬 센터 내과의사 김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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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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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주말 여행

UAE, 움 알카인(Umm Al Quwain) 게잡이

투어

Crab Hunting 움 알카인에서 놀랍고 재미있는 투어 를 경험해보자. 숙련된 가이드와 바닥 이 훤히 보이는 배를 타고 자연의 맹그 로브(강가나 늪지에서 뿌리가 지면 밖 으로 나오게 자라는 열대 나무) 주변에 서 서식하고 있는 게들이 살고 있는 곳 까지 간다.

땅거미가 질 때쯤 구명조끼를 입고 스 트레이너(slipped on our strainers)를 게잡이 배에 올라탄다. 그리고 배는 맹 그로브 섬 일대로 출발한다. 미끄러지 듯 나아가면 보트 안은 벌써 기대감으 로 떠들석해진다. 약 1시간 정도 배로 이 동하고 나면 적당한 지점에서 멈춰선다.

게잡이 투어는 일주일내내 가능하지만 월요일이나 금요일은 특히 바쁜 일정 이 잡히는 날이니 유의하도록 하자. 게 잡이는 보통 해가 진 다음에 진행되고 1-2 시간 정도 소요된다.

게잡이 투어일정

출발 오후 6시 도착 간단한 스낵과 음료 제공 게잡이 배 승선(최대 16-18명) 전문 가이드와 함께 맹그로브 섬 근처로 이동(게잡이 도구 제공/창) 창은 1인당 한 개씩, 그리고 수중 라이트는 2인당 한 대씩 제공 잡은 게와 함께 저녁 부페 제공(물과 커피는 무한제공) 귀가(저녁 10시-11시) 가격: 150~200디람 준비물: 양말, 트레이닝복, 수영복이나 짧은 반바지와 티셔츠 준비 *창과 수중라이트 그리고 구명조끼는 무료로 제공됨.

Seatholiday +971.4295.5945 help@seatholidays.com http://www.seatholidays.com

Flamingo Beach Resort +971.6765.0000 reservations@flamingoresort.ae http://www.flamingoresort.ae

그러면 바다에 풍덩 빠져 창과 수중라 이트를 들고 바닷물 속에 움직임이 있 는지 살피며 앞으로 나아간다. 게잡이는 오직 밤에만 할 수 있다. 낮에 는 게가 수백미터 밖에서의 사람 움직임 까지도 감지하기 때문이다. 수중라이트 에서 나오는 강렬한 빛이 게를 잠시 기

절시켜서 움직임이 둔해졌을 때 잡는다. 수중 라이트로 비추며 잡는 게잡이의 특 별한 체험은 당신으로 하여금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이 게 잡이의 묘미는 갓 잡은 게를 즉석해서 요 리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움 알카인(Umm Al Quwain) 움 알카인은 UAE토후국중의 하나로 라스 알 카이마(Ras Al Khaimah)와 아즈만(Ajman)사 이에 위치해 있고, UAE 서부 해안에 자리잡고 있 다. 750~800평방 킬로미터 정도의 크기로 UAE에서는 제일 작은 규 모의 에미레이트이다. 아시아와 인도의 중요한 무역 거점 루트 사 이에 위치해 있다. 1975년 셰이크 마지드 알 무알라에 의해 움 알카인이라는 이름으로 아랍 수 장국이 되었다. 움 알카인은 “Mother of Two Powers”라는 뜻으로 에미레이트 내에서 해양업에 종사하던 부족들의 전통과 관련된 뜻을 지니고 있다. 페르시안 만을 따라 다양한 맹그로브가 줄을 이어 형성되어 있고 비옥한 땅이 팔라즈 알 모알라(Falaj Al Moalla)근처에 분포해 있다. 또한 천연의 오아시스 그리고 사막 지대가 내륙지역에 펼쳐져 있다. 움 알카인 에 공항은 없지만 근접한 지역의 두바이, 아부다비, 라스 알카이마, 그리고 샤 자에 각각 공항이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은 높은 편이다. 움 알카인 지역에서의 이동수단은 주로 택시이며, 버스 같은 대중교통시설은 아직 없다.

Argo Tours +971.4294.6133 info@argoto.com http://argotoursdubai.com

Arabia Horizons Tours +971.4.294.6060 http://www.arabiahoriz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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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uly 2011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Ask 황보 훈 변호사가 알려주는 ‘아부다비에서 사업하기’ Huny 현지 에이전트(Commercial Agent) 이용하기 외국 업체가 현지 법인 혹은 지사 설립을 하지 않고 UAE 시장에 진출하여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 하고자 하는 경우, 반듯이 현지 에이전트를 임명하여야 한다. 이런 경우 UAE Commercial Agencies Law의 규정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현재 적용되는 Agencies Law 법규는 현지 Agent ( 자국민)을 보호하는 조항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현지 에이전트를 선정하고 그와 계약을 체결하는 경 우 매우 신중하게 그 계약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번호에서는 기본적인 에이전트 법규의 주된 성 격을 나열하고 법규의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A: 2006년 이전 상황, B: 2006년 개정 이후 적용 사례, 그리고 C: 2010년 개정에 의한 법규 적용의 예상에 중점을 두고 설명하겠다. (1)아부다비에 지사 (Branch) 등록하기 (2)아부다비에서 사업 시작하기 (3)현지 에이전트 (Commercial Agent) 이용하기 Commercial Agent (현지 에이전트)의 기본 성격 및 유의 사항 1. Agencies Law에서 정의하는 Commercial Agencies는 수입 대행, 유통 대행, 체인 점, 판매 대행 등의 모든 에이전트 관계를 포함한다. 2. 현지 에이전트는 UAE 국민 (“영주권자가 아닌” 시민권자)이거나 UAE 국민이 100% 소유한 회사여야만 한다. 3. 에이전트는 유효한 Trade License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연방 경제부 (Ministry of Economy)에 Commercial Agent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4. 에이전트 계약은 특정 지역 (UAE 전체 혹은 특정 Emirate)의 지역적인 면과 특정 상품에 대해 독점권 (Exclusiveness)을 부여해야 한다. 5. 다른 계약 내용이 없는 한, 현지 에이전트는 계약된 지역내에서 상품이 판매되었을 경우 자신을 통해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도 Commission을 요구할 수 있다. 6. 에이전트는 계약된 지역 내로 상품의 정품이 다른 수취인의 명의로 병렬 수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7. 에이전트 계약은 “매우 중대하고 합당한” 이유 없이 임의대로 종결될 수 없으며 계 약기간 연장 혹은 갱신을 거부할 수 없다.

A: 2006년 이전의 규정 2006년 개정안의 이전에는 수출업체 (Principal)가 현지 에이전트와의 계약을 해 지하고자 할 경우 유효한 이유 (“Valid Reason”)이 반듯이 필요했다. 이는 계약서 내의 조기종결에 대한 조항이 수출업체에게 유리하게 적혀 있다고 해도 연방법인 Agencies Law에 의하여 현지 에이전트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규정이었다. 이에 따라, 계약된 현지 에이전트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 수출업체는 에이전트 위원회 (“Commercial Agencies Committee”)의 승인을 구해야 했는데, 이 위원회의 결정이 대부분 현지 자국민 에이전트를 보호하는 편파적인 입장이었기에 현실적으로는 많 은 “위로금” 형태의 금액을 에이전트에게 지불하고 계약 파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현지 에이전트가 계약 해지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경제부 등록을 수출업자가 일방적으로 취소할 수가 없기에, 분쟁이 해결되기 전에는 새로운 에이전트를 임명/등 록 할수가 없게 되고, 또한 이전 에이전트가 수입 자체를 막을 수 있는 권한 행사를 주 장할 수있어 “현실적으로는” 에이전트의 요구 사항을 그대로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 더욱이 에이전트 계약이 고정 기간을 명시한 계약 (Fixed Term Duration)이라도 이러 한 계약 해지 과정을 거쳐야 했기에 매우 수출업자에게 불공평한 규정이었다.

B: 2006년 개정안 이후 이러한 부당한 계약 관계 및 위원회의 편파적인 보호주의를 믿고 몇몇 에이전트의 횡 포가 계속되자 2006년 개정안이 만들어져 Commercial Agencies Committee (위원

회) 제도가 폐지되었고 에이전트 계약의 분쟁은 일반 법정으로 바로 제소할 수 있도 록 되었다. 또한 고정 기간으로 계약 기간을 명시한 경우 이 기간 만료 시점에 수출업 자가 계약 기간을 갱신하지 않고 에이전트 계약을 종결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 주 게 되었다. 이에 따라, 좀더 많은 외국 기업들이 UAE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졌으며 많은 업체들이 현지 에이전트와의 계약을 초기에는 “고정 기간”으로 정하여 이 기간 동안 에이전트의 역할 및 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갱신을 흥정하는 어느 정도의 공평한 관계가 가능했습니다. 여전히 불공평할 수 있는 에이전트와의 관계이었으나, 계약서상의 고정 기간의 인정 및 자국민에게 편파적이던 분쟁 위원회의 폐지 조치가 2010년 법규 개정 안을 통해 다시 2006년 이전의 불안한 상황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C: 2010년 개정안에 대한 해석 및 예상 2006년 개정안으로 많은 에이전트 계약서에 포함되었던 고정 기간 (Fixed Term)에 대한 해석이 2010년 개정안을 근거로 할 때 초기 기간 및 이후의 갱신 기간 (Renewal Terms)까지 포함하게 된다. 또한, 2010년 개정안은 수출업자의 고정 기간이 완료 된 이후에도 현지 에이전트 (경제부)등록을 취소할 수 없도록 하였으며, Commercial Agencies Committee (분쟁 조정 위원회)의 부활을 허용했다. 결국 2010년의 개정안은 2006년 개정안 이전의 상황으로 현 법규를 바꾸었다고 해 석할 수 있다. 현재 현지 에이전트와의 계약이 취소 혹은 갱신되지 않기 위해서는 수출 업자가 1) 에이전트의 동의를 받거나, 2)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위원회 승인을 위해 계약 취소에 합당한 “중대한 이유”를 입증해야 한다. 더욱이 개정안은 2006년부터 가능했던 일반 법정으로의 제소를 제한하며 에이전트 와의 분쟁이 우선 위원회를 통해 중재가 되도록 요구한다. 이에 따라, 에이전트 계약을 계약 기간대로 종결 혹은 현 에이전트와 분쟁이 있을 경 우, 위원회에 수출업자는 제소를 해야 하며 위원회는 제소 이후 60일 이내에 분쟁을 들어야 하며, 위원회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판결 이후 30일 내에 법정에 항소 하게 되어 있다. 문제는 이 기간 (분쟁 위원회 60일 혹은 항소 기간 포함 90일)만 고려하더라도 현실 적으로 시장에서 관렦 상품의 판매를 중지하게 될 수도 있는 위험 요소가 있기에, 결 국 위원회의 재등장은 Agencies Law의 적용이 2006년 이전의 상황으로 되돌리는 것 이라 해석된다. 결국, 가장 주의하시어야 할 것이 처음에 올바른 에이전트를 선택하는 것과 현행 법규에 의거하여 철저하게 에이전트 계약서를 체결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황보 훈(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 P.O. Box 133180 Abu Dhabi Tel: +971 55 861 2305 Email:askhu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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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P.O. BOX : 72240 Dubai, U.A.E info@gulfkoreantimes.com +971.4.283.2260 +971.50.917.5235

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함, 제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2011년 7월 7일 목요일

**매월 5주째는 쉽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 여러분의 큰 성원에 힘입어 저희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드디어 7월7일 정식창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4회에 걸친 창간준비호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및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보다 완성된 정식 창간호를 발행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알려드리며, 걸프 지역 한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항상 곁에 있는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되겠습니다.

다음주 예고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정식창간을 축하하며 독자 여러분들을 위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벤트 참여하시고, 저희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준비한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세요.

문제 : 2011년 7월7일 창간한 걸프지역 최초 한인 주간 매거진의 이름과 웹사이트의 주소는? 참여 방법 : 정답을 아래 이메일로 이름/연락처/주소와 함께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하여 아래의 선물을 드립니다.

2명

퍼시스 의자

1명

5명

아시아나 호텔 숙박권

<Taylor Made>

하이브리드

8명

10명 까르푸 상품권 (200디람 상당)

1명

20명

UNESCO World Heritage in the Gulf Region

2명

충전 전화카드

사막 사파리 투어 이용권

아부다비 홀리데이인 호텔 숙박권

걸프지역 세계문화유산

(100디람)

아부다비 실크루트 카페 (목요일 한식 부페)

2인 식사권

행사기간 : 2011년 7월7일 - 28일까지 이메일 보낼곳 : event@gulfkoreantimes.com 당첨자 발표 : 2011년 8월 4일(목) 지면 발표 및 개별 통보 * 상품의 이미지는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협찬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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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포츠]

[두바이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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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50.304.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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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부동산 정보 지난호에 이어 두바이 지역의 주요 다운타운, 마리나, 주메이라 등의 주요 주거지역의 빌라와 아파트의 매매 및 렌트 가격 정보를 알려주는 코너를 마련하였다. 이 통계치는 최근 6개월 간의 시세를 바탕하여 작성된 것으로 각 지역별 가격 비교 는 물론 최저 및 최고가격을 대조해볼 수 있다. *아래는 일반적인 통계치로써 지역별 그리고 빌라나 아파트의 시설 수준에 따라 가격 차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파트

빌라

매매

매매 AREA

COMMUNITY

MIN PRICE

MAX PRICE

Dubai Investment Park

2,200,000

3,150,000

DOWNTOWN DISTRICT

Downtown Burj Khalifa

Dubailand

1,720,000

4,399,000

MARINA DISTRICT

Dubai Marina

Emirates Living

1,100,000

6,200,000

AREA

COMMUNITY

MIN PRICE

MAX PRICE

900,000

5,140,000

4,500,000

1,570,374

Emirates Living

975,000

2,020,000

Jumeirah Lake Towers

310,000

1,500,000

1,200,000

6,565,000

MIN PRICE

MAX PRICE

DUBAILAND DISTRICT

EMIRATES LIVING DISTRICT

EMIRATES LIVING DISTRICT PALM JUMEIRAH DISTRICT

Jumeriah Village

1,149,000

1,616,000

The Palm Jumeirah

3,567,817

9,090,000

임대

The Palm Jumeirah

임대 AREA

COMMUNITY

DUBAILAND DISTRICT

EMIRATES LIVING DISTRICT

MIN PRICE

MAX PRICE

AREA

COMMUNITY

Arabian Ranches

100,000

270,000

AL AWIR DISTRICT

Dubai Sillicon Oasis

34,000

65,000

Dubailand

165,000

210,000

BUR DUBAI DISTRICT

Bur Dubai

44,915

145,000

Barsha

150,000

300,000

Downtown Dubai

65,000

270,000

Trade Centre

50,000

150,000

Emirates Living

65,000

104,000

Jumeirah Lake Towers

32,000

110,000

MARINA DISTRICT

Dubai Marina

38,500

600,000

PALM JUMEIRAH DISTRICT

The Palm Jumeriah

120,000

600,000

Emirates Living

65,000

550,000

JUMEIRAH DISTRICT

Umm Suqeim

90,000

350,000

MIRDIF DISTRICT

Mirdif

75,000

160,000

www.bahrainkim.com

DOWNTOWN DISTRICT

EMIRATES LIVING DISTRICT

생활광고란은 교민여러분들이 꾸미는 코너입니다. 광고마감은 매주 일요일 오후5시입니다. 생활광고란에 실린 개인 광고에 대한 책임은 게재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TEL.+971.50.917.5235 Email. info@gulfkoreantimes.com

생활광고 신청 문의 바레인

PALM JUMEIRAH DISTRICT

두바이

두바이 여행의 시작

Kim’s 풀하우스

길 하우스 dubaigil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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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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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클럽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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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ubaikoreanchurch.org +971.4.3368940 070.7945.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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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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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두바이 한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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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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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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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게스트 하우스 MubarakAlKabeer,BlockNo.1,StNo.7House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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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July 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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