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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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코리안 타임즈

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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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3-14

제1회 걸프 어린이 영어쓰기 대회 Page23

주말여행

27도씨 여름

오만 살랄라(Salalah) 황보 훈 국제변호사가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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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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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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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독자코너

Contents

4 국제 뉴스

발행인 인사말

싸우고 뒹굴고 매달리는 두 아들과 엎 치락 뒤치락 하며 오늘도 하루가 정신없 이 가지만, 도준이를 볼 때면 이 순간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한번 생각 하게 됩니다. 도준이는 엄마뱃속에서 채 6개월을 못 채우고 690g의 몸무게로 세상에 나와 야 했던 우리 둘째아들입니다. 2009년 4월, 도준이를 출산했던 American hospital에서는 폐를 비롯한 장기들의 기능 이 온전치 않으니 가망이 없다고 했고, 곧바로 옮겨진 Al Wasl hospital에서도 예후를 장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 지만 도준이는 몇번의 호흡곤란과 세균 감염을 이겨내었고, 서서히 혼자 숨쉬고 스스로 우유를 빨기 시작하면서 우리에 게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희망을 주었 습니다. 온 교회분들의 기도와 응원으로 마침내 출생 4개월 후 2.5kg의 몸무게로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들 두바이의 삶을 광야에서의 삶에 비유합니다. 광야를 지나 비옥한 오아시 스의 땅에 도착했을 때의 기쁨이 그러하 듯, 자신만의 광야를 힘겹게 그러나 성공 적으로 걸어낸 도준이를 볼 때 우리 부 모는 무한한 감동을 느낍니다. 아직 도준 이는 몇 번의 눈 수술과 재활치료를 거쳐 야 하지만 이 또한 잘 이겨낼 것이라 믿 습니다. 희망이 절망을 이긴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으니까요. -도윤, 도준 엄마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기념 품을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중동지역에 살아온 지 어느덧 18년 째. 길다면 긴 그 시간 동안 거듭 발전하는 중 동의 과거와 현재 속에서 한국인의 입지 가 날로 단단해져 감을 새삼 실감하는 요 즘입니다. 그와 더불어 많은 한인들의 이주 및 투자 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중동의 전 교민사회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매체가 없다는 것에 줄곧 아쉬움을 느껴왔고, 걸프 코리안타임즈가 그 자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는 6개월여 간의 준비 끝에 4회의 창간 준비호를 진행하였고, 관 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의 충고와 조언을 바 탕으로 7월 7일 오늘 정식 창간을 맞이하 게 되었습니다.

세계 각국 카메라 “서울로, 서울로..” 뉴욕, 벌써부터 동성 결혼 움직임 활발

5 걸프 뉴스 GCC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2-13 ‘축’창간 이벤트 안내 14 한국 뉴스 “걸프지역 교민을 위한 신문인 걸프코 리안타임즈는 오랜 준비 끝에 창간 준 비호를 앞서 4차례 진행하였고,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의 충고와 조언을 바탕으로 7월 7일 오늘 정식 창간을 하 게 되었습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지향하는 바는 크 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는, 중동지역에 살고 있는 교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지 정보 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비단 생활에 필요 한 정보나 소식뿐 아니라 교육, 여행, 건강 등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교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문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독자코너, 지역소식, 어린이 영어쓰기대회 등 독자 여러분들이 꾸며 갈수 있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앞으 로 더 많은 코너를 준비하고 개설하여 교민 여러분들의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창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연 올바른 여론을 끌어갈 수 있는 신문, 교민들의 눈과 귀 가 되는 신문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고 앞으로 더 많은 시행 착오 또한 겪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나아가 질책 또한 달게 받으며 이 중동지역에 단단하게 뿌리 내릴 수 있는 교민신문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걸프코리안타임즈 창간 축하 말씀주신 각국의 대사님, 총 영사님 그리고 한인회 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교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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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유치원ㆍ어린이집 비용 정부지원 내년부터 “서울 초등3학년 수영배운다” 종이교과서 퇴장…맞춤형 `스마트 교육’

16 스포츠/연예 서태지 측 “이지아, 현재도 혼인상태라 주장” 슈주 출신 한경 “한국서 활동은 절대 없다 박지성 재계약 ‘2년 연장+주급 9만파운드’전망

18라이프 스타일 아부다비 주류 취급 허가증 발급 받기 [건강칼럼]위식도 역류질환 한인업소 탐방 (5) 한성관 걸프지역 여름 지역축제 2011 창간 특집 인터뷰- 차정헌 회장님 주말여행-오만 살랄라 Ask Huny-아부다비에서 사업하기 걸프 어린이 영어 쓰기 대회

25생활정보 부동산 정보 및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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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코리안타임즈 발행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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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승 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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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집 인터뷰- 차정헌 회장님 주말여행-오만 살랄라 *배부를 원하시는 업체는 연락주십시요. +971.50.9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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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국제뉴스 세계 각국 카메라 “서울로, 서울로…”

뉴스 단신 모나코 왕실 결혼식, 2일 진행… 그레이스 켈리 이후 55년만 모나코의 국가원수 알베르 2세 대공(53) 과 대공비가 된 샤를렌 위트스톡(33)의 왕 실의 결혼식이 2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진 행됐다. 모나코 왕실의 이번 결혼식은 1956년 세 계적인 화제를 모은 레니에 3세 전 모나코 대공과 할리우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 이후 55년 만에 열린 행사다. 모나 코는 미모의 대공비를 새롭게 맞아하는 이 번 결혼식을 위해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60억원)를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 국사 수장들을 비롯, 세계 왕족들, 패션계의 대부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초청장을 받았다. 또한 모나코의 모든 국민들 역시 초청장을 받았다. 한편 모나코의 대공비가 된 샤를렌 위트스 톡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수영선수 로 뛰어난 몸매를 가진 금발 미녀로 화제 를 모았다. 샤를렌 위트스톡은 최근 알베르 대공으로부터의 도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 만, 모나코 왕실은 “샤를렌 위트스톡은 당 시 프랑스 파리에 결혼 관련 쇼핑을 하러 가 던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뉴욕, 벌써부터 동성 결혼 움직임 활발

영화·다큐 촬영 크게 늘어 서울을 배경으로 한 해외 영화ㆍ드라마 등 영상물의 촬영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국영방송 CCTV의 시트콤 드라마 ‘심 수상련’이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서 울 촬영을 준비하고 있고, 유럽까지 확산 된 한류 열풍을 타고 다큐멘터리 제작 문 의가 잇따르고 있다. CCTV 채널 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드라 마 채널(8번)의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인 ‘심수상련’은 중국의 하숙집을 중 심으로 국적이 다른 유학생들의 이야기 를 그린다. 서울 촬영분은 드라마 시즌 1 부의 50여회 중 3~4회 분량으로 중국, 일 본, 독일 하숙생들이 룸메이트인 한국 학 생의 나라를 제대로 이해하고, 한류를 직 접 체험하기 위해 서울에 와서 겪는 이야 기를 담을 예정이다. 최근에는 영화, 드라 마뿐 아니라 정보와 오락을 융합한 인포 테인먼트,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방식으 로 서울을 소개하는 외국 프로그램의 제작 도 늘고 있다. 필리핀 최대의 미디어 기업인 ABS-CBN

의 인기 다큐 프로그램 ‘레이티드 K(Rated K)’는 지난달 약 1시간 분량의 특별편을 방영해 한국의 팝 문화를 집중적으로 조 명했다. 또 지난 4월 일본의 지상파 디지 털 방송국 BS11은 서울의 관광명소를 최 초로 3D 카메라에 담아 ‘3D 투어리즘 인 뷰티플 서울’이란 프로그램으로 소개했다. 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GMMtv도 태국 유명 가수이자 진행자인 레오와 팍이 진행하는 ‘웨어 투(Where to)’의 한국편을 기획해 이달 초 서울의 구석구석을 촬영하 고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류 열풍이 유럽까지 퍼지면서 독일의 교양TV Arte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고 층 건물에 대한 다큐멘터리 ‘업 투 더 스 카이(Up to the Sky)’시리즈의 한국편 ‘미 싱 매트릭스, 서울(Missing Matrix, Seoul)’ 의 촬영을 끝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온 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판 할 리우드’로 조성 중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 시티(DMC)를 영화ㆍ드라마 촬영 세트장으 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 고 있다. [스포츠한국]

12월30일, 하루가 없어지는 나라 사모아 의회가 현재 사모아 서쪽에 있는 날짜 변경선을 사모아 동쪽으로 이동시킨 다는 총리의 계획을 승인했다고 AFP 통신 이 3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현재 전 세계 에서 가장 늦은 시간대를 채택하고 있는 사 모아의 시간은 현재보다 24시간 빨라져 세 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대를 갖게 된다. 해 가 가장 늦게 뜨는 나라에서 가장 빨리 해 가 뜨는 나라로 바뀌는 것이다. 시간 변경은 오는 12월29일 24시 이후부터 적용된다. 사모아는 따라서 12월29일 이후 12월30일이 없이 곧바로 12월31일 시간이 바뀐다. 사모아가 이처럼 날짜변경선을 변 경한 것은 사모아의 교역 대부분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비롯한 아시아와 이뤄지고 있 는데 뉴질랜드와 호주는 23시간이나 시차 가 있어 거래에 많은 불편함이 있기 때문 이다.

한-터키 방송통신 협력에 ‘물꼬’ 우리나라와 터키가 한국전 참전으로 맺어 진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방송통신 분야에 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들의 터키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터키를 방문 중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 서 다우 도르슨 터키 라디오·TV고등위원 장을 만나 IPTV, 위성DMB 등 양국간 방송 통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터키 민영방송사 감독기관인 터키 라디 오·TV고등위원회는 올 초 IPTV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2015년에는 터키 TV방송 을 디지털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날 면담에서 최 위원장은 한국의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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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12월31일 지상파TV 디지털 전환 계획 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이 IPTV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터키와 공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 한국 통신기업이 터키 기업과의 협력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양국 민간 기업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도르슨 위원장은 향후 위성DMB용 주파수 를 할당해 관련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을 설명하며 SK텔레콤[017670] 등 한국 기 업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기 대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1일 터키의 위성·케이블 TV 통신서비스 업체 투르크샛을 방문, 한

뉴욕주 의회가 동성애자 결혼을 합법 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뉴욕주 에서는 벌써부터 동성애자들의 결혼 움직임이 두드러지고있다. 뉴욕의 패션 디자이너 맬컴 해리스는 법안 통과 뉴스가 보도되자마자 9년 간 사귀어온 남자친구에게 트위터로 청혼해 화답을 받았다. 뉴욕시 브루클 린의 앤 킨스필드목사와 제니퍼 올 목 사는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도록 해 달라는 동성애 커플의 전화를 처음으 로 받았다. 파장은 뉴욕주에만 그치 지 않고있다. 동성애결혼이 이미 시행 되고있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동성애 결혼식 기획 서비스 사업을 하 고있는 버내딧 스미스는 회사를 뉴욕 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동성애 결혼 지지자들이 25일 법안 통과를 환영하 는 축제를 조직하고 있는 가운데 동성 애 결혼 준비가 이미 뉴욕주에서 현실 이 되어 가고 있다. 동성애 결혼 합법 화를 평생 기다려온 당사자들이 결혼 을 하루 빨리 하겠다는 분위기는 뚜렷 이 느껴진다. 동성 결혼 합법화에 뉴 욕주의 영향력있는 주요 교단들은 반 대했다. 하지만 적어도 뉴욕시에서는 동성결혼식을 치러주겠다는 교회들이 많아 교회 결혼식을 치르는 데에도 어 려움이 없다. [연합뉴스]

국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최 위원장과 함께 터키를 방문하고 있는 방송통신 유관단체들도 터키 측과 적극적 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는 이 날 앙카라에서 최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 데, 터키 정보통신연합회(TBV)와 방송통 신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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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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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중동의 쟈니윤 ‘정원호’ 제주 방문 단막극 촬영차 AL Aan TV와 함께 방문

터키, 20억불 규모의 의료복합 단지 조성 추진 두바이와 이스탄불에 기반을 둔 의료단 지 전문 개발기업인 바이오시티개발회사 (BCDco)는 미국의 투자회사인 라이리컬 파트너스(Lyrical Partners)와 터키주택공 사(TOKI)와 합작으로 20억불 규모의 의료 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는 재원 마련을 위해 만기가 2018년 인 2억불 규모의 전환채권(CB)을 싱가포 르 주식거래소에 상장했다. 이스탄불 서쪽의 바샥셰히르(Basaksehir) 지역에 들어설 동 의료단지 는 220만㎡ 부 지에 74만㎡ 면적의 최신식 병동, 연구시설 및 상업·주거시설을 포함할 계획이다. 터키 보건부는 자국내 의료서비스 공급과 지역내 의료시설 거점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50억불의 의료부문에 민간투자 유치를 목표하고, 2009년에 새 로운 민관합작사업(PPP) 모델을 수립하는 등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중동의 쟈니윤’으로 불리는 아랍지역 코 미디언 정원호씨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 째로 제주를 방문한다. 지난해 3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원호씨(사우디아라비아 국적) 는 제주출신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랍지역에서 성장 했으며 아랍어로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Show Me More’라는 주간 프로그램을 진 행하고 있다.

정씨는 단막극 촬영차 AL Aan TV 촬영팀 과 같이 제주를 방문했다. AL Aan TV는 6월30일부터 2일간 일정으 로 사려니 숲길, 트릭아트 박물관, 롯데호 텔 화산쇼 등 자연·최고급 호텔·테마파크 등지에서 정씨와 아랍여성이 코믹한 상 황을 연출하는 단막극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AL Aan TV의 황금시간대에 반복 상영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정원호씨의 촬영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신흥 잠재시장인 중동 지역의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동 방한 관광객은 지난 2009년 6 만9461명에서 지난해 8만9292명으로 약 22%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 다. [제주일보]

이란, 대학 내 남녀학생 분리 검토 최근 수주 공사 한전케이 미국, 벤슨지역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 대우건설 말련, ONE IFC 호텔 건설 공사 현대엠코 캄보디아, HRD센터 건립사업 코암 베트남, 썬스코 2 CGL 전장품 제작 삼안 아제르, 아제르바이잔 압쉐론반도 재생수 자원 개발 중심의 물관련 복합사업 기술자 문 및 감리 용역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이란 정부가 초ㆍ중ㆍ고교에서처럼 대학에 서도 남녀 학생의 분리 수업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캄란 다네시주 이란 교육장관은 오는 9 월 신학기부터 대학에서 남녀 학생의 분 리 수업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지시했다고 현지 온라인 매체 `카 바르’가 보도했다. 다네시주 장관은 이란 대학들이 운영체제나 교육내용에 있어서 모두 서방의 모델을 따르고 있는 것은 문 제라며, 대학의 남녀 분리 정책 도입을 권 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에서는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초ㆍ중ㆍ고교에서 남녀 분리정책을 적용하 고 있지만 대학에서는 남녀 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는 것이 허용돼 왔다. 대학 내 남녀 분리 정책은 의회 내 보수파 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알리 카리미 피루

즈자이 의원은 “학업에 방해가 되고 도덕 적 가치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남녀 학생이 섞이는 것은 최대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이슬 람 종주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조차 남녀공학 대학이 최초로 설립되는 등 남 녀 분리 정책이 점차 폐지되는 상황에서 교육부의 새로운 방침은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난하고 있다. 이란 보수파는 대학에서 여학생들의 비 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도우려하고 있다. 2009년 기준으로 이란 대학생의 62.7%는 여학생이다. 보수파 의원 누롤라 하이다리는 “여대생 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남학생의 교육 및 취업 기회가 감소하고 있다”며 남녀간 대 학 진학 비율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연합뉴스]

Gulf K rean

광고문의 advertising@gulfkoreantimes.com +971.50.304.6296

북한, 민주화시위 중동 에 근로자 파견 금지 자유아시아방송, 간호사 근무예정 북한 근로자 증언 보도 북한은 리비아를 비롯해 민주화를 염원 하는 재스민혁명이 발생한 북아프리카와 일부 중동 국가에 근로자 파견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이같은 사실을 중동에서 간호사로 근무할 예정이던 평양 에 사는 20대 근로자 김모씨의 지인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평양에 거주하는 20대 근로자 김모씨는 중동의 한 국가에 간호 원으로 나갈 예정이었다. 이미 6개월 전 에 신체검사를 마쳤고, 중앙의 한 간부로 부터 신원조회까지 마쳤으니 찾을 때 오 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것. 김씨처럼 북한 은 중동과 아프리카, 러시아에 간호원, 건 설노동자 등으로 파견될 예정이었던 근로 자들에 대해 뚜렷한 이유없이 출국을 미 루고 있는 상황이라며 “외국에 나가기 위 해 이미 수백 달러의 돈을 꾸어 사용했기 때문에 출국이 무산될 경우 빚더미에 오 르게 된다”고 RFA는 전했다. 이와 관련, 북한은 중동발 민주화 바람이 번질 것을 우려해 내부 단속을 해왔다. 주민들의 중 국 친척방문을 불허하고, 해외주재원에 대해 귀국불가 조치를 내린 데 이어 민주 화 시위가 일어난 중동 국가에 대한 인력 파견을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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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걸프코리안타임즈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대사 권 태 균 “걸프코리안타임즈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UAE 한인회장 신 동 철

사막의 나라 UAE에서 캐비어 연내 생산 개시

지역 소식 아부다비 한인 축구 동호회 (FC DHABIKO) 연락처: 조현식 : 050-812-8997 유윤식 : 050-617-7302 경기장 : 아부다비 AISA 학교 잔디구장 경기시간 : 매주 화요일 저녁 8:00 ~ 10:00

중동의 산유국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세계 삼대 진미 중 하나로 여겨지는 캐비 어 생산이 연내에 시작돼 중동 부호들 식 탁에 오른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철갑상어 양식에 성공하며 연간 35톤 생산이 목표 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UAE 수도 아부다비 인근 산업 지구에 있 는 축구장 6개 크기에 달하는 5만평방미

터(m²)의 철갑상어 양식장이 조성됐다. 이 곳에선 캐비어 외에 철갑상어 고기도 연간 약 700톤 생산한다. 운회 회사 관계자는 “UAE에서만 캐비어 수요가 연간 14톤에 달한다”며 “아부다비 는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가의 캐 비어와 상어지느러미 시장에 대한 이상적 인 공급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가동이 시작된 아부다비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캐비어는 1그램 당 4~6달러로 판매되며 이는 카스피해에서 생산된 자연산과 비교해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고 운영 회사는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두바이 비자 Q&A 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 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 업무는 08:00-14:3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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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2013년 3월에 만료되는 거주 비자를 가지고 있으나 개인적인 일로 고국에 돌아갈 예정인데, 6개월 이상 체류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새로 비자 를 신청해야 하나요? UAE에 6개월 이 내에 못 돌아온다면, 어떠한 불이익이 있나요? 외국인이 UAE 이외의 국가에 6개월 이 상 체류시 거주비자는 자동 취소됩니다. 저는 아부다비 근로비자를 갖고 있고, 아내 역시 제가 스폰하여 비자를 발급 받았습니다. 저희는 현재 두바이에 체 류중이고 아내가 두바이에 직업을 구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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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두바이의 이민 관련 부처인 the General Department for Residency and Foreigners’ Affairs가 UAE의 거주문제와 관련한 사항을 문답식으로 답변하였다.

10년간 한결같은 맛,

한식당

만나

하게 되어, 노동카드를 발급받으려 했 으나, 아부다비 비자를 소유하고 있어 거부되었습니다. 같은 UAE 국가에서 발급된 비자는 모든 지역에서 통용되 는 것이 아닌가요? 노동카드를 발급받을 요건이 충족된 다면, 노동부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거주비자를 위한 최소 충족 조건은 무엇인가요? 규정이 아내나 아이들과는 다릅니까? 부모님 두분 모두의 비자는 1년단위로 갱신되어야 하고, 5000딜함을 보증금 으로 납부해야합니다.

아부다비, 흡연 규정 강화 아부다비 보건당국은 물담배(shisha)를 포함하여 담배 판매 및 흡연을 허용하는 카페와 주거 지역 사이, 최소 150미터 거 리 규정을 마련하였다. “이 제안은 연방법규 15/2009(담배 규제 번호)로 담배 규제 대책위원회 (the Tobacco Control Task Force, 이하 TCTF)를 통해 아부다비 집행위원회로 보내졌으며, 실행 될 여부는 제안 만료일인 2011년 12 월 21일전까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고 아 부다비 보건당국 (Health Authority Abu Dhabi)의 보건 및 연구 부서 관리자가 전 했다. 또한, TCTF 대표인은 기자회견에서 “카페, 상점과 국민 개개인 모두 흡연 규정 을 준수해야 하며, 공공 장소에서 흡연하 거나, 18세 미만에게 담배를 팔 경우 500 에서 10,000디람의 벌금이 청구된다. 또 한 담배 광고에 대한 벌금은 십만에서 백 만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법규 에 따른 흡연 규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탑승해 있는 차량 에서의 흡연금지 *18세 미만이 청소년에게 담배 및 관련된 제품의 판매 금지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법적 연령 확인을 요구할 수 있다) *학교, 건강시설, 회사 및 예배 장소에서 금연 *담배가 들어있는 과자 및 게임의 수입 및 판매 금지 *상업적 목적으로 담배 재배 및 반입 금지

또한 TCTF 대표는 ‘담배 가격의 인상에 대한 건의도 현재 집행위원회에 보내진 상 태’라고 밝히며, 라마단 시기의 흡연 규정 도 올해 내로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TCTF는 비흡연자를 보호하며 흡연 자들의 금연을 도와줄 수 있도록, 담배 위 험에 대한 지속적인 경고 발행 및 담배 광 고를 금지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덧붙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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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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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코리안타임즈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주 두바이 총 영사 홍 영 종 중동 아랍에미리트 환자 우리나라 송출 본격화

뉴스 단신 아부다비 초대형 Mushrif Mall 7월 오픈 예정 총 면적 1,393 square-metre의 이 Mushrif Mall은 Lulu Hypermarket, 전자제품 매장인 Sharf DG와 Emax가 입점하게 된 다. 이번 Mall 신축에는 총 AED 1.2Bn이 투입되었으며, 당초 작년 4월 오픈 계획 이 시공상의 문제로 인해 연기되어 이번 달 중 오픈 일정이 확정되었다.

제 15기 민주 평화 통일 자문회 위촉장 수여식 열려

제 15기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두바이 지역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7월4일 두바이 총영사관 관저에서 있었다 두바이 지역 민주 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는 손성순위원, 윤대영위원, 정한준위원, 김종원위원,김영득위원,남인규위원,양승 운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임기는2년이며, 2011년7월1일-2013년 6 월 30일까지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1.3월 MOU 체결이후 환자송출, 의료기관 진출 등 양 국간 실질적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UAE 보건부 및 아부다비보건청 실무대표단이 6.26∼6.30일 일정으로 방한했다고 밝 혔다. UAE 보건부 실무대표단은 환자송출(골수 이식, 암 등), 한국의료기관의 주재국 병원 관리·경영 참여(재활분야 포함), 자국의 의 료수준 제고가 주요 관심사항으로, Khalid Majid Lootah(칼리드 마지드 로타) UAE 보건부 기관서비스 및 지원담당 차관보 Al-Qassim(알 카심) UAE 보건부장관 방 한에 앞서 양국간 협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동계획을 담은 합의서를 도출 할 목적으로 방한하였다. 금번 실무대표단 방한은 양국간 체결한 MOU에 따라 우선 협력분야 발굴 및 이행 사항 점검·조정하기 위해 연1회 실무위원 회를 개최키로 한 것에 따라 이루어졌다. 아부다비보건청 대표단은 아부다비 지역 의 환자송출과 관련하여 한국내 강점이 있 는 특화된 병원을 방문, 실제로 UAE 환자 들의 한국 송출이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하 는 데 주목적이 있다. 대표단은 금번 방한에서 한국의 의료수준 및 ‘logistics’(교통 편의, 음식, 종교시설, 언어, 숙박 및 관광 등)에 대한 확신이후 우선 기본환자(의료검진 및 경증 환자) 송

출을 시작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난치병 등 전문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적합한 치료 국가를 찾지 못하고 있 는 골수이식, 신장이식, 간이식, 상완신경 총마비(brachial plexus injury), 아동 심장 수술 분야에서 한국이 우위를 보일 경우 난치병 분야도 자국 환자 송출을 적극 추 진한다는 입장이다. * 아부다비보건청 의견 - 골수이식 : 독일로 환자를 보내고 있으나 치 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치료비용이 지나치게 높아 대체 국가를 찾고 있음 - 신장이식 : 그간 미국, 사우디, 독일에 환자 를 보냈으나 기증자를 찾지 못해 치료에 난항 을 겪음 - 간이식 : 미국에서 사망자가 기증한 간으로 치료를 했으나 만족할 수준이 아님 - 상완신경총마비 : 오스트리아가 치료를 가 장 잘 하는 것 같아 지금까지 주로 환자를 오스 트리아로 보냈음. 싱가포르도 환자를 몇 번 보 냈으나 치료수준이 만족스럽지 못함 - 아동심장수술 : 해외에서 수술 및 치료가 만 족스럽지 못한 수준임

아부다비 보건청은 정부 지원으로 송출하 는 환자 규모가 연 3천명에 달하며, 아직 까지는 한국의료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대부분 독일, 태국 등으로 환자를 보내고 있으나, 금번 실무대표단의 방한은 아부 다비보건청 차원에서 처음 방문하는 것으

로 한국도 UAE 환자를 송출하는 국가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양국간 보건의료협력 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 부다비보건청 실무대표단 단장인 Ali 국장 은 현지 환자송출 및 국내 의료기관 현지 진출에 대한 인허가 결정권을 가진 핵심인 물이다. 또한, Ali 국장은 한국의 의료 인력 및 병원 인허가 절차, 의료인력 육성 현황(의과대 학 졸업 후 전문 교육 및 연수시스템)을 파 악하여 현재 아부다비보건청에서 한국의 료인 인정범위를 전문의(specialist) 단계 에서 상담의(Consultant)로 상향하는 방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금번 UAE 보건부와 아부다비보건청 실무 대표단 방안은 ‘11.3 월 국가간 MOU 체결이후 실질적인 구체 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가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UAE는 자 국내에서 치료하기가 힘든 환자가 연간 8 만5천여명에 육박하여 치료를 위해 미국 과 유럽 등으로 송출해 20억 달러 규모의 의료관광비용을 지출하는 의료수요가 큰 시장인 만큼, 금번 실무대표단 방한을 통 해 UAE 의료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 가 마련되고 이를 통해 중동지역으로 확대 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아부다비- Mawaqif 유료주자장 확장 과될 수 있다. Mawaqif고객 센터에서는 거 주민들에게 별도의 주차구역을 제공하고 있다.이러한 사항은 집 주인 또는 세입자 본인과 1촌관계에 있는 거주민들에게만 포함되며, 총 2대까지만 허용한다.주차 허 가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거주민들은 여

권과 거주비자, 임대계약서 또는 주택소유 증명서, 가장 최근의 수도,전기세 용지, 자 동차 소유증 또는 차주인과의 관계에 대 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거주허가증의 1 년 비용은 첫번째 차에 대해서는 800딜 함, 2번째 차는 1200딜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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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걸프코리안타임즈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주 젯다 총 영사관 신 용 기 총영사 지역 소식 독일 탱크 사우디 판매에 비판 고조 “아랍 민주화 지지는 립서비스” 독일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200대의 탱크를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 면서 야당은 물론 집권 연정 내에서도 비 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은 지난 3일 독일 이 지난 수십년간 인권, 그리고 이스라엘 의 안보에 대한 우려 때문에 사우디에 중 무기를 수출하지 않았으나 최근 연방안보 위원회가 레오파드-2s 탱크의 사우디 판 매를 승인했다고 보도했었다. 이에 대해 녹색당의 위르겐 트리틴 원내의 장은 5일 공영 ARD 방송에 출연해 “정부 가 일정 단계에서는 이 문제를 설명해야 한다”며 의회 토론을 요구했다. 트리틴 의장은 특히 “아랍 세계에서 사람 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이 시 점에서 그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은 받아들 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사우디는 미국으로부터도 신형 F-15 전투기 84대, 전투용 헬기 178대 등 사상 최대 규모인 600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사 들이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사우디 `의회’, 여성 참정권 부여 권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정자문기구 `슈라위 원회’에서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해야 한 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통과됐다고 범 아 랍권 신문 아랍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사우디 의회 격인 슈라위원회는 지난 26일 비공개 표결을 통해 여성의 참정권을 보장 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 처리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는 9월의 지방 선거에서는 종전처럼 여성은 투표에 참여 할 수도, 후보로 출마할 수도 없다고 위원 회는 밝혔다. 모하메드 알무한나 위원회 대변인은 “이 번 결의안은 앞으로 있을 선거에 대한 일 종의 권고 형식으로, 현재 선거제도와는 큰 연관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선거나 총선이 존재하지 않는 사우 디는 2005년 최초로 전국적인 지방선거 를 실시했지만 2009년 지방선거는 여성 참정권 부여를 검토중이라는 이유로 2년 간 연기한 바 있다. 쿠웨이트, 바레인, 카 타르 등의 이웃 국가들은 2000년 이후 속 속 여성의 투표권과 피선거권을 보장하고 있지만 사우디는 현재까지 여성의 참정권 을 허용치 않고 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중 동ㆍ북아프리카 지역을 휩쓸고 있는 민주 화 시위사태 여파로 사우디에서도 여성 참 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 다. 지난 4월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에 는 리야드, 제다, 담맘 등 주요 도시에서 각 사우디 아라비아는 7월 2일부터 인도네시 각 수십 명의 여성들이 참정권을 요구하며 아와 필리핀 국적의 노동자에게 취업비자 를 발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30일 밝혔 다. 사우디 노동부는 성명을 통해 “두 나라 의 해외 취업 정책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 다”며 “아울러 국내 노동자들에게 취업 기 회를 넓혀 주려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사푸비는 귀국을 막는 사우디 주인을 지난 1 고 국영 뉴스통신 SPA가 전했다. 월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인도네 일각에서는 사우디가 취업 문제로 최근 두 시아 정부를 직접적으로 분노케 한 것은 정 나라와 외교 갈등을 빚은 점을 고려할 때 상참작이 전혀 되지 않은 데다가 사우디 측 이번 비자 발급 중단이 양국에 대한 보 복 조치의 일환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 이 일방적인 법집행을 했기 때문이다. 사우디 검찰 조사 결과, 사푸비는 주인으로 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자국민 가사도우 부터 심한 폭언과 감금에 시달렸던 것으로 미가 지난 18일 살인 혐의로 참수형을 당 드러났다. 사우디 정부는 그동안 인도네시 하자, 사전에 외교관의 접견을 거부당하고 아 정부의 피고 접견 요청을 두차례나 거부 사형 집행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사우디 정 한 데 이어 사전 통보 없이 사형을 집행했다. 부에 강력항의했다. 필리핀도 올해 초 사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국제관계 우디 당국에 가사도우미의 최저 임금을 상 의 기본적 규범과 예의를 위반했다”며 강력 향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했 히 비판했다. 다. 필리핀 정부는 사우디에서 일하는 자 알자지라에 따르면 가사도우미를 비롯한 국민 가사도우미의 월 최저임금을 월 210 인도네시아 인력은 전체 아랍권에 300만 달러(약 23만원)에서 400달러(약 44만 명이 진출해 있으며 특히 사우디에만 120만 원)로 상향조정할 것을 요청했지만, 사우 명에 달한다. 이들은 그러나 잦은 임금 체불 지 않고 열악한 노동 환경 때문에 육체적, 과 폭행 및 학대에 시달려왔다. [연합뉴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 다. [연합뉴스]

자국 출신 가정부가 참수 당하자 인도네시아 “사우디와 교류 단절” 중동 산유국의 열악한 노동환경에서도 외화 벌이를 위해 수백만명의 자국 여성들을 가 사도우미로 취업시켜온 인도네시아가 사우 디아라비아에 대해 인력송출 모라토리엄( 유예) 및 여행금지령을 내렸다고 아랍권 위 성TV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TV연설을 통해 “사우 디가 자국 내 수백만명의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조치를 마 련하기 전까지 사우디와의 모든 인적교류에 대해 모라토리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 “오늘 이후 사우디로의 여행도 금지한다”면 서 “인도네시아 이주민들을 착취하고 억압 해온 다른 걸프 국가들에도 비슷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전격적인 조치는 지난 18일 사우디 정부가 인도네시아 출신 가정부 루 야티 빈티 사푸비(54)를 살인 혐의로 공개 참수한 데 따른 조치다.

집단행동을 벌이다 당국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사우디 여성들은 참정권 요구와는 별도로, 운전할 수 있는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캠페인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 운전을 금지하고 있는 사우디에서 여성 운전자들은 지난 17 일부터 당국의 단속을 피해 짧은 구간을 직접 운전하는가 하면, 여성 운전 금지제 도가 철폐될 때까지 사우디에 차량을 판 매하지 말라고 자동차 생산업체에 촉구하 고 있다. [연합뉴스]

사우디,인도네시아ㆍ필리 핀 취업비자 발급 중단


7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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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쿠웨이트

“걸프코리안타임즈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쿠웨이트 한인회장 심 현 섭 지역 소식 2014년, 쿠웨이트 통합 디지털 라디오 방송 시작 지난 화요일, 쿠웨이트 라디오는 1951년 이후의 모든 방송 프로그램의 디지털 녹음 이 완료되는 2014년부터 디지털 도서관이 오픈 된다고 발표했다. Follow-up and coordination department 책임자인 Adnan Al-Khalifa의 성명에 따 르면, 2010년 시작된 KUNA(Kuwait News Agency)의 본 프로젝트는 디지털 녹음과 모든 프로그램의 정확한 분류 과정에서 많 은 노력과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했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선발된 젊은 엔지니 어들과 Ibrahim Al-Sola and Ahmad AlAmer 과 같은 라디오 방송국의 창시자인 노련한 전문가들이 함께 일련의 작업을 진 행 했기 때문에 기대가 더욱 크다.

라마단 8월 1일 시작할 듯 최근 펜타스 천문대의 계산에 의하면 올해 의 라마단은 8월 1일 월요일에 시작할 것 이고 예측했다. 천문학자 아델은 이날, 새 로운 달의 탄생을 의미하는 초승달이 사우 디와 다른 아랍국가에서는 보이지만, 쿠웨 이트에서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 다. 무슬림은 이 라마단 기간이 신이 인류 에게 준 행운의 달로 믿는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Wataniya Telecom 로밍 통화료 인하 서비스 실시

와타니아 텔레콤은 GCC 통신 위원회가 최근 결정한 로밍 통화료 기준을 바탕으 로 GCC국가로의 로밍 통화료를 줄이겠다 고 밝혔다. 와타니아의 CEO인 스캇 기겐 하이머씨는 와타니아는 고객들의 요구와 관심에 귀기울여 왔다. 우리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와 경험을 제 공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이번 결정을 통 해 우리가 지향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거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러한 결정이 와타니아의 고객들로 하여금 다른 GCC국가로의 여행할 때 쓰여지던 통화료 를 훨씬 절감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 고 전하였다. 또한 로밍서비스를 받을때 쿠웨이트로 거 는 통화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것을 생각 해서 “Call Back Home”서비스를 함께 실 시했다. 쿠웨이트 내 다른 어떤 모바일이 나 유선전화 이용시 간단한 코드만 누르 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자 세한 문의는 Wataniya.com이나 전화121 로 하면 된다. 또한 와타니아는 24개의 호텔과 항공사 와 제휴를 맺고 있어, 로밍해서 쓰는 통화 료 만큼 호텔 포인트와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쌓인 포인트와 마일리지로 호 텔 숙박권 및 무료 항공권 등의 각종 혜 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와타니아 는 세계 373개의 네트워크와 로밍 협정을 맺고 있다.

두바이 게스트 하우스

우하우스 문의 050.796.1093/04.283.1298 Al Garhoud Villa NO.108 Gate No.50 a, 23D st.

오일머니로 민주화 시위를 막아라 쿠웨이트 75조원 풀어 불만 무마…“미친 돈잔치” 비판 반정부 시위를 ‘오일 머니’로 막아라! 아랍 산유부국인 쿠웨이트가 올 초부터 중 동 전역을 휩쓸고 있는 민주화 운동이 자 국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통큰 돈 잔 치’를 벌이기로 했다. 쿠웨이트 의회는 30일 ‘2011/2012 회계 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에서 쿠웨이트 역 사상 최대 수치인 194억쿠웨이트달러(약 75조4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승인했다 고 현지 일간 <쿠웨이트 타임스>가 보도 했다. 예외적인 일회성 특별예산 55억쿠 웨이트달러가 포함돼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8/2009 회계연도 당시의 187억쿠웨 이트달러보다도 많은 것이다. 쿠웨이트는 세계 5위의 원유 매장량에 인 구는 260만명에 불과한 부유한 왕정국가 다. 1756년 이래 255년째 이 나라를 통 치해온 사바 왕실의 내각이 60억쿠웨이트 달러의 재정적자를 감수해가면서 지난해 보다 11.3%나 늘린 선심성 예산의 대부분 은 연료비 보조금과 교사·군인 등 공공부 문 임금 인상에 쓰일 예정이다. 정당 설립 이 금지되고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를 제

한받아온 국민들의 불만에 돈으로 방화벽 을 치겠다는 뜻이다. 쿠웨이트 의회의 아드난 압둘살마드 예산 위원장은 “이건 미친 예산”이라며 고개를 저었고, 다른 많은 의원들도 과도한 재정 지출 계획에 우려를 나타냈다. 쿠웨이트의 경제 전문가 아무르 알타미미는 30일 <뉴 욕타임스>에 “이번 예산은 지나치게 부풀 려진 것으로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 다. 원유값 하락 땐 큰 폭의 재정적자 부담 에 직면할 것이란 얘기다. 한편 아랍에미리트는 국민 참정권을 단계 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안와르 가르가시 국무장관은 지난 28일 “ 다음 연방평의회 의원 선거(2015년) 때 선 거인단 규모를 (현재 7000명에서) 15만명 으로 늘리고, 그 다음(2019년) 선거 때는 모든 성인 남녀에게 투표권이 부여될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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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카타르

“걸프코리안타임즈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주 카타르대사

장시정

“걸프코리안타임즈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카타르 한인회장 이 말 재

86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나의 아버지’ 출판 이벤트 카타르, ‘여성 영화관’ 개관

지역 소식 카타르 국적자, 홍채인식 한번 으로 도하공항 입국 심사 간편 홍채인식을 거친 경험이 있는 카타르 국 적 소유자들은 별다른 절차 없이, 도하 공항 입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 홍채인식은 일반인의 입국,출국 허가여 부를 심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한번 홍채인식을 하게되면, 관련 정보 가 데이타베이스에 저장되어 시스템화 되어지므로 별도의 여권심사가 필요없 어지는 것”이라고 카타르 항공 최고경 영자 Al BAHER가 설명했다.

카타르는 86명의 작가가 공동 작업한 ‘나 의 아버지’라는 문집을 출간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출판 Signing 이벤트를 개최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2명의 작가가 참여 하였으며, 세계 최초의 기록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유례없이 한 국가에서만 86명의 작가가 문집 작업을 했다는 점 또한 세계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고 Peninsula Qatar daily에서 토요일 보도했다. 문집 ‘나의 아버지’는 비영리 목적으로 계 획/집필 되었으며, 2010년부터 전 세계 아 이들의 삶 속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기념하 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행사와 프로그램은 Qatar Debate, Pearl Qatar 그리고 ‘나의 아버지’ 출 판사와 공동으로 제휴하여, 창작 워크샵, 창작 경연대회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이벤 트를 열어 아버지와 아이들간의 직접적인 관계 개선과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나의 아버지’에는 카타르 작가들이 작업한 86

개의 이야기와 가자 지구에서 전쟁과 힘든 탄압의 고통을 겪고 있는 팔레스타인 아 이들에 대한 4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 다. 가정 복지부 의회 비서장관인 Al Maki 는 비록 급변하게 변하는 세상일 지라도, 아버지라는 존재는 항상 누군가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 적인 가정환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버 지의 역할이 아버지는 어린 아이들의 롤 모델이며, 사회성을 길러주는 길잡이이자 가장 훌륭한 교육자라고 전했다. ‘나의 아버지’ 프로젝트 회장인 Rajeev Mathew Thomas 역시 개개인의 삶 속에 서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재차 강조하였다. Mathew Thomas는 ‘나의 아 버지’와 유사한 문집 ‘어머니’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결과적으로 ‘나의 아버지’ 프로젝트를 만든 장본인중에 한 명이다. 서적 ‘나의 아버지’는 온라인 www.myfather.net을 통해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카타르는 중동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 여성’ 만을 위한 영화관을 개관한다. 영화관은 AZF(Aspire Zone Foundation) 레이스 클럽에 위치하고, 도하의 다른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최신 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154석으로 구 성된 시네마에서 상영될 영화는 도하 에서 가장 큰 시네마를 운영하는 카타 르 시네마&영화 배급사에서 공급한 다. 영화 세 편이 매주 목,금,토요일 오 후 3,5,7시에 상영되며, 토요일에는 아 이들을 위해서 추가 상영이 있을 계획 이다. 아이들은 반드시 여성관객을 동 반해야 한다. 카타르 시네마와 영화 배급사, Aspire Zone Foundation, and Qatar Happening의 웹사이트에서 2 주간의 상영물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상영 스케줄은 영화의 흥행도 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022년 도하 월드컵 시범 경기장, “Doha Players”가 사용 협의 중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도하 월드컵 시범 경기장은 2022년 도하 월드컵 유치를 위해 사용되지 않은 경기장 에 완벽한 열 관리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 이 도입되어, 건설된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 은 영국쪽에서 맡아 디자인 하였고, 작년 3 개월 동안 건설되었다 획기적인 태양력 기술을 통해 엄청난 고온 으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카타 르에서의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가능케 만 든 것이다. 이 경기장은 현재 2022년 월드컵 유치위 원회의 소관으로, 지역 예선 토너먼트의 성

공적인 무대 이후에는 아직까지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2005년 이후부터 시설을 이 용한 Doha Players가 현재 경기장 사용 협 상 중에 있다. Doha Players의 대표 Peter Phillips에 따 르면 진행 중인 협상 계획은 금년 말 최 종 결정될 예정이며, 이는 전시, 음악 콘서 트 같은 다양한 이벤트 유치를 보다 더 수 월하게 진행 할 뿐 아니라 같은 장소에 이 벤트 개최를 위한 용품 및 의상 등을 보 관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Qatar Foundation이 Doha Players에 제

공한 장소는 년 3회의 행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 위치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래 서 물색된 이 시범 경기장은 500여석의 좌 석과 시설측면에서도 우수성을 보여 월드 컵 유치의 좋은 상징으로 계속 남아 있게 될 것이다. 아직은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 많은 이번 계획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더욱 빠르 게 진행될 것이며, Qatar Foundation 역 시 아직까지는 아무런 언급은 없었으나 소 식통에 따르면 현재 협상을 통해 진행 중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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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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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오만/바레인

“걸프코리안타임즈의 창간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 주 오만대사관 최종현 대사 “걸프코리안타임즈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만 한인회장 김 정 배 / 바레인 한인회장 곽 희 진 지역 소식 바레인, 의약품 구매 부담 줄여 판매하기로

오만, 2014년 초대형 컨퍼 바레인 정부, 반대 세력과 협상 시작 런스 복합센터 완공 예정 4개월간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변인은 협상 참여인사들에게 진지한 자

오만의 새로운 컨퍼런스 및 전시 센터가 총 The National Committee for the Uni$1bn의 공사 비용이 투입되어, 2014년 완 fied Purchase of Drugs는 이번 2차 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를 걸쳐 개인 사업자 약국의 가격 2014년에 이 센터가 완공되면 오만에서 과 약의 제조 과정에 있어서 투자되는 가장 큰 Meeting, Incentive, Conference 비용에 대하여 다른 GCC국가의 가격 and Exhibition(MICE)의 공간을 갖춘 복합 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로서, 지역 내 주요 비즈니스의 새로운 위원회는 바레인 시민들로 하여금 수 장이 될 것이라고 고위 책임 관리자는 예 입이 한정되어 있는 약의 소비자가를 상했다. 오만 관광부 사무총장의 보도자료 낮추고 접근성을 높게 하기 위해서 약 에 따르면, 무스캇에 건립 예정인 이번 신 국 소유주와 약 유통관리자의 수익 마 축 센터는 오만 관광 분야에서 총 $1.93bn 진에 한계를 설정하여 판매가를 낮추 경제 유발 효과는 물론 2011년 전체 GDP 겠다는 방침이다. 의 약 3%정도를 기여 할 것으로 예측 했 다. 또한, 그는 오만 정부는 이미 전국 관 광 산업 관련 개발 및 자산 취득을 위해 약 $8bn의 지출계획을 승인하였다고 밝 혔다. 오만 관광청은 2020년 까지, 년간 12백만 명의 관광객 유치와 향후 관광산 업을 국가의 주된 수입원으로 만드는 것을 주 오만 대사관 목표로 하고 있다. “Muscat에 건립되는 이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 번 프로젝트는 모든 비즈니스와 레져, 새로 91,24691492 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의 중심국가로 발 팩스 : (968)24691495 전하려는 오만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보면 이메일 : emboman@mofat.go.kr 될 것이다.” 라고 Salem Al Mamari는 강조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했다. 또한, 2010년을 기준으로 약 1,600 Code 115, Sultanate of Oman 만 명의 관광객이 한 해 동안 오만을 방 문 하였으며, 올해는 인근의 GCC 국가, 러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시아, 인도 관광객의 증가로 그 수치가 증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가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교환 0번) “새롭게 건설되는 3곳의 공항과2010-11 팩스 : 966-1-488-1317 년 기간 동안 120척이 넘는 크루즈를 통해 이메일 : emsau@mofat.go.kr 삼십 만 명 이상 이용하는 크루즈 관광 등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앞으로 더욱 지속적으로 오만의 관광 산업 Riyadh 11693, Saudi Arabia 계획은 발전 될 것이다.” Salem Al Mamari 는 말했다.

바레인정부는 2일(현지시각) 시아파 반대 세력과의 협상을 개시했다. 이 회담은 이날 수도 마나마에 있는 한 컨 벤션 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여러 정당과 정부 관련 단체의 대표 300여명이 참석 했다. 칼리파 빈 아메드 알-다흐라니 국회의장 은 “(이번 회담은) 우리 모두가 바레인 역 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를 대화를 통해 극 복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수니파가 주축을 이루는 바레인 정부는 ‘ 국가적 대화’라고 부르는 이번 회담에 앞 서 시위 발생 시 보안 병력 지휘에 대한 국 제적 조사를 허가하는 등 화해 제스처를 취해왔다. 이와관련, 마크 토너 미 국무부

세를 촉구했으며, 특히 시아파 최대 야당 인 알-웨파크가 마지막 순간 회담 참가를 결정한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시아파 대다수는 정부가 수감자 석 방 등을 수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담이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는 등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첫번째 회담도 45분간 진행된 뒤 일단 휴 회됐다. 회담은 일주일에 3회 모이는 방식 으로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바레인 전체 인구의 약 70%를 차지하는 시아파는 그 들이 정부 및 군대 고위직으로 가는 길이 막혀 있는 등 조직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7월1일 오만, 살랄라(Salalah)축제열려 도록, 라마단 시작 전까지 마치는 것으로 일 정이 단축되었다. 또한, 7월 1일 행사의 시작 을 알리는 간단한 기념 이벤트와 다양한 프 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오만의 전통유산을 널리 알리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 람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행사는 전 세계의 평화와 우정에 대 한 4개의 분야로 구성 되어진다. 첫 번째는 사진을 통해, 술탄의 커뮤니케이션과 사회 평화의 메시지가 전달할 것이며, 이어서 경 전 세계와 아랍국가와의 예술과 문화에 대 제적 평화, 정치적 평화에 대한 내용을 보 한 공존 그리고 변화에 대한 모습을 볼 수 여주고 마지막으로 환경 평화에 대해 다뤄 있는 살랄라(Salalah) 관광 축제 2011이 7 질 것이다. 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 된다. http://salalahtourismfestival.com 이번 행사 기간은 라마단 기간과 겹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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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7일 목요일

<걸프코리안타임즈> 여러분의 큰 성원에 힘입어 저희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드디어 7월7일 정식창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4회에 걸친 창간준비호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및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보다 완성된 정식 창간호를 발행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알려드리며, 걸프 지역 한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항상 곁에 있는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되겠습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정식창간을 축하하며 독자 여러분들을 위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벤트 참여하시고, 저희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준비한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세요.

문제 : 2011년 7월7일 창간한 걸프지역 최초 한인 주간 매거진의 이름과 웹사이트의 주소는? 참여 방법 : 정답을 아래 이메일로 이름/연락처/주소와 함께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하여 아래의 선물을 드립니다.

2명

퍼시스 의자

1명

5명

하이브리드

10명 까르푸 상품권 (200디람 상당)

20명

2명

아부다비 실크루트 카페

충전 전화카드

사막 사파리 투어 이용권

행사기간 : 2011년 7월7일 - 28일까지

아부다비 홀리데이인 호텔 숙박권

아시아나 호텔 숙박권

<Taylor Made>

8명

1명

(목요일 한식 부페)

(100디람)

2인 식사권

이메일 보낼곳 : event@gulfkoreantimes.com

당첨자 발표 : 2011년 8월 4일(목) 지면 발표 및 개별 통보

협찬 [단비]

[텐프로]

[그린 스포츠]

[두바이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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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李대통령, 첫 순방지 남아공 더 반 도착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오후(현지시각) 아프 리카 순방의 첫번째 방문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더반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를 발표하는 6일까지 더반에 머물며 프레 젠테이션에 직접 나서는 등 동계올림픽 유 치에 세번째 도전하는 평창의 활동을 지원 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더반에서 제이콥 주마 남 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 및 투자 증진, 원자력과 광물 등 에너지ㆍ자원 분야 협력 확대 등 양국 경제 현안에 대 해 논의한다.

결혼이주여성 출신 첫 중앙행 정기관 공무원 채용 몽골 출신의 정수림씨가 결혼 이민자로서 는 처음으로 중앙행정기관의 공무원으로 채용됐다. 정씨는 18일부터 여성가족부에서 기간제 공무원으로 초기 결혼이민자를 위한 안내 서 번역과 교정, 결혼이민자 민원상담, 다 문화 프로그램 교육 등의 업무를 맡는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간제 계약 직이나 전문 지방계약직 등으로 결혼이민 자를 채용한 적이 있다. 정씨는 1999년 몽골 울란바토르 칸-울대 학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2000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한국어능력시험 6급에 합격했고, 지 난 3월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땄으 며 현재는 서울여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다. 2009 년부터는 남양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서 몽골출신 결혼 이민자들을 위한 통·번 역 지원 업무를 해왔다.

SKT, T로밍 무제한데이터 중동·북유럽 추가... 35개국으로 확대 SK텔레콤은 해외에서도 무선데이터를 안 심하고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 이터무제한 원패스(One Pass)’ 서비스를 내달부터 중동 및 북유럽 지역까지 추가 확대, 총 35개 국가에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가 확 대되는 국가는 중동 2개국(사우디아라비 아, UAE), 북유럽 4개국(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벨기에) 등이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1일 1만2000원에 휴대폰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액형 할인 요금제로, SK 텔레콤은 이달 초부터 국내 최초로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지역에 해당 요금제 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추가되는 중동, 북유럽 지역도 SK 텔레콤이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데 이터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이다. 김선중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이달 초 국내 최초로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지역에 데이터로밍 무제한을 처음으로 선 보인데 이어 다가오는 여름휴가 및 방학 에 많은 국내 출국자들이 해외에서도 편 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북 유럽, 중동 국가까지 무제한 제공 국가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아시아투데이]

모든 만5세 유치원ㆍ어린이집 비용 정부지원 유아교육법ㆍ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 든 만 5세 어린이는 국가가 주는 학비를 지원받는다. 이는 정부가 만 5세 어린이의 교육ㆍ보육 을 책임지는 ‘만 5세 공통과정’을 시행하 고 유치원비와 어린이집 비용을 지원키로 지난달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지원 액수 는 월 20만원(2012년 사립 기준)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만 5세 공통과정’의 세부 시행계획을 담은 유아교 육법 시행령과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8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ㆍ보육비 지원 대상

Jeni Holiday Turkey 이스탄불 시티투어 카파도키아, 에페스 패키지투어 성지순례

저렴하고 신속한 공항픽업 서비스

자는 `매년 1월1일 현재 만 5세에 도달한 유아’다. 종전에는 소득 하위 70% 이하 가 정의 유아만 지원을 받았다.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은 2009년부터 3월1 일에서 1월1일로 바뀌었다. 따라서 만 6세 나 1ㆍ2월생인 만 5세 아동이 초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유치원ㆍ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면 `초등학교 취학유예’로 간주해 만 5세 지원액을 받는다. 지원 단가는 연차적으로 현실화된다.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내년 월 20만원으 로 시작해 2013∼14년에 매년 2만원씩, 2015∼16년에 매년 3만원씩 증액, 2016 년 월 30만원이 지원된다. 공립유치원은 국가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대는 만큼 현행대로 월 5만9천원을 지원 받는다. 지원 비용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으로 부담해 재원을 단일화, 시도교육감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위탁해 관리한다. 이제까지는 유아 학비와 보육료의 재원을 이원화해 유치원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을, 어린이집에 보조금을 각각 지급해왔다.

Gulf K 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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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부부싸움 때 경찰 임시조치 가능해진다 격한 싸움을 하는 부부에 경찰이 긴급격리 등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 찰청 소관 및 경찰 관련 타 부처 법령이 이 같은 내용 등을 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공포 후 3개월 내 시행되는 가정폭력범죄 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가정폭력범 죄 발생 때 사법경찰관이 긴급 임시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응급조치에도 가 정폭력범죄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할 때 직권 또는 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 의 신청에 따라 긴급 격리나 접근 금지 등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경찰에 이 같은 권한이 부여되지 않아 가정폭력범죄 발생 때 적절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같은 날 본회의를 통과한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경찰이 실종 아동 등에 대한 개인 위치정보를 이동통신 사 등 위치정보사업자에게 요청할 수 있도 록 했다. 경찰은 실종 아동에 대한 개인 위 치정보 조회 권한이 없어 해양경찰청이나 소방방재청 등에 의지했다. 이와 함께 사격장에 CCTV 설치 의무를 부 과한 사격 및 사격장 단속법, 경감 근속승 진제를 도입하고 경위 이하 근속 연한을 단축한 경찰공무원법 등도 30일 국회 본 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소관부처 검토와 국무 회의 의결을 거쳐 빠르면 이달 안에 공포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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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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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버스 요금 인상되는데…대구시민 절반 넘게 “몰랐다” 7월 1일 부터 대구시내 버스 요금이 오르지 만, 대구시민 대부분이 요금 인상 사실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김학일 포인트 뉴스’순도 100%’ 가르시아 홈런 행진에 SK 초토화’광복군가집’ 문화재 등록’4만개 의 종이컵으로 만들어진 산’대구 녹색소비 자연대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대구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인상과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에 대한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 대상의 55%가 요금 인상 사실 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요금 인상 사실을 아예 모른다 고 응답한 사람이 28.6%였고 인상 사실 을 알지만, 얼마나 오르는지 모르는 시민 은 26.4%였다. 또,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의 76.5%가 반대했고 찬성은 4.5%에 불과 했다. 반면, 현행 무료환승에 대해 환승요 금을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20.1%가

찬성하는 것으로 응답해 요금인상보다 5 배가량 높게 나왔다. 환승요금을 인상한다면 얼마가 좋겠느냐 는 질문에는 89%가 100원~200원 정도 인상하는 것이 좋겠다고 응답해 요금인상 보다는 환승할 때 일정정도의 금액을 부담 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저항이 적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이와함께,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59.3점,편리성과 신속성에 대해서도 각각 59.3점과 58.7점으로 낙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공영제 전환에 대해서는 찬성 이 45.6%, 반대는 15%로 공영제 전환 의 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 연대는 시민들의 대구시내 버 스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50점대로 모든 분야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 다며대구시 교통정책의 과감한 개혁이 요 구된다고 밝혔다. [대구일보]

내년부터 “서울 초등3학년 수영배운다” 내년부터 서울시내 모든 초등학교 3학 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교육을 실시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수영교육 활성화 협의 회’를 구성하고 2012학년도 초등 3학 년 모든 학생에 수영교육을 하는 방안 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선 올해 2학기에 자체 수 영장을 보유한 곳을 중심으로 5개교 정 도를 수영교육 시범운영 학교로 지정할 계획이다. 학교수영장을 인근학교에 개 방하는 조건으로 지역교육청별로 2~3 곳에 한 학교당 연간 2억여원의 운영비 를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수영장 운영비와 담당 교· 강사 연수비, 강사료 등 지원을 위해 연 간 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 상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

영교육을 실시한 학교는 267곳으로 전 체(591곳)의 45%였고 이중 3학년 학 생들을 대상으로 수영교육을 하는 학교 는 198곳으로 전체의 33%였다. 수영교육 시간은 62%가 1~4시간에 불 과했고, 5~8시간이 22%, 9시간 이상은 16%였다. 수영교육비는 학생 본인 부 담이 61%(162곳), 학교가 부담하는 곳 이 8%(23곳)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 학교 의 수영교육은 인근 사설수영장을 이용 해 4시간 이내의 물놀이 수준으로 이뤄 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위탁 운영 중인 수영장의 계약 문제와 지역별 시설 불균 형 등 문제를 해결하고 수영교육을 활성 화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종이교과서 퇴장…맞춤형 `스마트 교육’ 2015년까지 2조 투입…디지털교과서·온라인수업 활성화 2015년까지 모든 초중고 종이 교과서를 대 체할 `디지털 교과서’가 개발돼 무거운 책 가방이 사라질 전망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적성, 필요에 맞는 교과목을 온라인 수업으로 들을 수 있고 각 종 평가도 온라인을 통해 시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가 요구하는 ‘지능 형 맞춤 교수-학습 체제’를 실현하는 내용 을 담은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을 지난 29 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스마트 교육은 학교가 표준화된 지식을 평 균 수준에 맞춰 대량 전달하던 기존 방식 에서 벗어나 개인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자기주도적 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총 2조2천28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이중 절반 정도는 지

방교육재정교부금 증액분으로 충당한다. 추진전략에 따르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 나 원하는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2015년 까지 모든 학교에 무선인터넷망이 구축되 고 무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는 인터넷 서버에 교육용 콘텐츠를 저장 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자료를 내려 받아 사용하는 방식이다. 교육 자료가 사 용자의 PC나 스마트폰, TV 등 개별 단말기 가 아니라 대형 서버에 저장돼 있기 때문 에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단말기에서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2014년에 초등학교를 시 작으로 2015년까지 초·중·고교의 모든 교 과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가 만들어진 다. 이 교과서는 교과 내용과 참고서, 문제 집, 사전, 공책, 멀티미디어 자료 등의 기능

을 연계한 미래형 교과서로 PC, 스마트폰 등 모든 단말기에서 사용된다. 당분간은 기 존 종이 교과서와 병행해 사용된다. 디지털 교과서는 무거운 책가방을 대신하고 학습 지와 참고서를 별도로 사는 부담을 덜어줘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온라인 수업을 활성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평가와 개인별 학업수준 진단도 이뤄진다. 이를 위해 내년 부터 수행평가 모델을 만들고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2015년까지 국가수준 학업성취 도 평가를 인터넷 기반 평가(IBT) 형태로 단계적으로 바꾼다. 교과부는 교원과 학생 이 방과후 수업, 방학 중 수업 등 정규 수업 외에도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종 제도를 고치고 디지털 교과서에 종이 교 과서와 같은 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유

관기관과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달라지는 수업 형태에 교사들을 적응시키 기 위해 내년부터 매년 전체 교원의 25%를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모 든 교사에게 교육용 스마트 기기를 보급한 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선도 교육청에 스마 트 교육을 실현할 `미래학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내년 3월 세종시의 첫마을 지역에 개교하는 나성초등학교(24학급)에 미래학교 방식을 완벽히 적용하며 인근 송 원초교에는 이를 일부 도입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학생들의 소외를 막기 위 해 스마트 기기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 학생도 배려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 한다. 정부는 지난해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 정보화(PC 보급, 통신비 지원)를 위해 18만 7천명에게 498억원을 지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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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윤수일, 러브스토리 공개 “母 병 간호한 팬과 결혼” 가수 윤수일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수일은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학생 신분일 때 팬과 스타로 만났 다”며 “데뷔 초 어머니가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는데 팬들이 꽃이랑 영양식 을 사들고 병원으로 찾아왔었다. 당시 아 내는 유일하게 빈손으로 왔었는데 제일 끝까지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아내의 병간호 덕분에 어머니가 6년을 더 살았다는 윤수일은 “데뷔 초창기에 결 혼하자 혹자는 빨리 결혼해서 음악생활 에 지장이 있을 거라고 했지만 그때나 지 금이나 음악으로 승부하고 대중의 마음 을 움직이는 노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 건 변함없다”고 말했다.

피트-졸리, 미국 아닌 프랑스 서 비공개 결혼식 올린다 2005년 공식 연인사이를 선언한 할리우 드 핫 커플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가 정식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6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한 외신은 브란젤리나 커플인 브래드 피트와 안젤 리나 졸리가 오는 9월 프랑스에서 결혼 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프랑스에 위치한 커플 소유의 저택에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한 측근은 “정확히 결 혼식 장소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브란 젤리나 커플은 저택 근처의 교회에서 결 혼식을 올리고 싶어한다”며”벌써 결혼식 에 초대할 하객 리스트를 정리하기 시작 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그간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 해 “사랑을 증명하기 위한 결혼식을 필요 없다”고 밝혀왔기에 브란젤리나 커플 결 혼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 은 매독스(9), 팍스(7), 자하라(6) 샤일로 (4) 그리고 쌍둥이 녹스(2), 비비안(2)까 지 여섯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서태지 측 “이지아, 현재도 혼인상태라 주장… 기일 변경 불가피”

서태지 측이 이지아와의 소송 4차 변론준 비기일을 연기한 이유를 밝혔다. 서태지의 변호인은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면밀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 판 단해 불가피하게 재판부에 연기신청을 했 다”고 밝혔다. 서태지 측은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와 2009년에 혼인이 종결됐다는 내용의 이 혼판결문을 제출하며 본 소송을 제기했으 나, 서태지의 변호인은 미국법원으로부터 직접 이혼판결문을 발급받아 재판부에 제

출해 2006년에 혼인이 종결된 사실을 입 증했다”며 “이지아 측은 이에 대해 미국법 원의 직원 실수로 인해 잘못된 판결문을 증 거로 제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 나, 이는 결과적으로 2006년 두 사람의 혼 인이 종결된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 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아 측은 지난 6월 24일 기존의 입장을 바꿔 새로운 내용으로 청구취지 변 경을 신청하기로 했다. 두 사람이 미국 내 에서 혼인과 이혼을 한 것은 사실이나 미 국법정의 이혼 판결은 한국에서는 무효이 기 때문에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혼인상 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라며 “때문에 이지아 측은 이혼을 전제로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새롭게 청구하는 내 용의 청구 취지 변경 서면을 제출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태지 측은 “이제부터는 전혀 다른 쟁점 으로 또다시 시비를 가려야 하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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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기 때문에 새롭게 대응하기 위해 면밀한 법률적 검토를 필요하다 판단해 불가피하 게 재판부에 연기신청을 하게 됐다”며 “서 태지는 오늘 소송의 쟁점이 마무리될 것으 로 기대했으나 본의 아니게 소송이 길어지 게 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 서태지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4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8월 8일 재개된다. [조이뉴스24]

슈주 출신 중국 아이돌 가수 한경 “한국서 활동은 절대 없다” 키워준 SM소속사에 게는 고맙지만 조국 에 온게 정말 좋아” “나는 중국인이다. 한 국에서 다시 활동하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 이다.” 2009년 말 ‘한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 어(SJ)에서 전격 이탈한 중국 출신 멤버 한경이 자신을 키워준 한국에는 돌아갈 생 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명보 온라인판이 27일 전한 바에 따르면 귀국 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 정상급 스타 자리에 오른 한경은 전 날 중국공산당 창당 90주년을 기념하는 ‘ 애국영화’ < 건당위업 > 의 홍콩 시사회장

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지만 한국에서 쌓은 커리어가 아깝다는 소리를 듣는 한경이지 만 “조국에 돌아온 게 너무 기분 좋다”며 지금으로선 한국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없 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다만 한경은 SM과의 갈등 때문에 충동적 으로 슈퍼주니어를 탈퇴했으나 10년 가까 이 돌봐준데 대해선 “정말 고마움을 느끼 고 있다”며 “회사가 백지상태인 나를 당 당한 연예인으로 만들어 줬다”고 거듭 감 사를 표시했다. SM과 한경은 현재 2심 재판을 진행 중인 데 1심에선 비록 한경이 승소했다지만 경 우에 따라선 거액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은 < 건당위업 > 에선 개혁개방을 주 도해 현재 미국과 더불어 ‘G2’로 부를 정도 로 중국을 경제 발전시킨 ‘총설계사’ 덩샤 오핑으로 출연했다. 그는 이번에 역사상 위인으로 등장했지만 많이 미흡했다면서 앞으로 인생경험을 축 적한 다음 재차 같은 역할을 맡아 제대로 연기를 펼쳐보겠다고 다짐했다. 한경은 < 건당위업 > 촬영장에서 스케줄 이 맞지 않아 우상인 월드스타 저우룬파 을 직접 만나지 못한 게 가장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한경은 계속 영화를 찍으면서 언젠 가는 꼭 저우룬파와 공연하고 싶다고 밝혀 연기자로서 큰 목표을 갖고 있음을 내비쳤 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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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첫 경험’ 크비토바…샤라포바 꺾고 윔블던 우승 당초 예상 뒤엎고 샤라포바에 2-0 완승 이’ 크비토바는 당초 열세를 예상한 전문 가들을 마치 비웃기라도 하듯, 7년 만에 윔 블던 결승에 다시 오른 샤라포바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등극했다.

‘세계랭킹 8위’ 페트라 크비토바(21·체코) 가 예의 기량을 되찾은 마리아 샤라포바 (24·러시아)를 꺾고 생애 첫 메이저대회 윔블던 우승(상금=110만 파운드)을 차지 했다. 페트라 크비토바는 2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서 열린 ‘2011 윔블던테 니스 챔피언십’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6위 샤라포바를 2-0(6-3/6-4) 완 파했다. 강력한 서브는 물론 왼손잡이의 장점을 이 용해 구석구석을 찌르는 샷으로 샤라포바 를 코트 좌우로 많이 흔드는 전략이 주효 했다. 지난해 윔블던 준결승에 올랐던 것 이 메이저대회 최고 커리어였던 크비토바 는 1월 열린 호주오픈서 8강 탈락, 프랑스 오픈서 16강에서 밀려나는 등 올해도 빼 어난 성적은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왼손잡

크비토바는 “생애 최고의 경기였다. 우승 의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며 ”경기 전 긴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우승에 대한 느낌은 있었다“고 말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어깨 부상 을 당한 뒤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 던 샤라포바는 약 3년 만에 메이저대회 결 승에 올랐지만 정상을 밟지는 못했다. 특 히, 비너스 윌리엄스(31), 세레나 윌리엄스 (30·이상 미국)와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21·덴마크)가 모두 탈락한 가 운데 결승에 올라 2008 호주오픈 이후 메 이저대회 우승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던 만 큼 아쉬움도 컸다. 한편, 3일 오후 열리는 남자단식 결승에서 는 2008·2010 윔블던 우승을 차지한 라 파엘 나달(25·스페인)과 윔블던 결승행으 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예약한 노박 조코 비치(24·세르비아)가 맞붙는다. 상대전적 에서는 나달이 16승11패로 우세하고 있다. [데일리안]

이영표, 알 힐랄과 결별…국내복귀는 안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던 이영표(34)가 소속팀인 알 힐랄과의 재계 약을 포기하고 새로운 둥지 찾기에 나섰 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27 일 “이영표가 알 힐랄과 재계약을 하지 않 기로 결정, 사우다아라비아 생활을 정리하 고 곧 귀국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쉬 면서 앞으로 진로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표는 2009년 7월부터 사우디아라비 아의 명문클럽인 알 힐랄의 유니폼을 입 고 2년 동안 팀의 왼쪽 풀백을 맡아 거의

전 경기에 출전했다. 알 힐랄은 이영표의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0~2011시 즌 정규리그에서 26경기 연속 무패(19승 7무)로 2년 연속 우승하고 크라운 프린스 컵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지쎈 관계자는 “국내 K리그 복귀는 생 각도 하지 않고 있다”며 “그동안 유럽과 다른 중동 국가에서도 관심을 보여왔다. 백업 선수가 아닌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 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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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파산 신청 다”면서 “현 시점에서는 파산보호 신 청 이외에 대안이 없다”고 밝혔다. 법원에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 서류상 에는 다저스의 총자산이 5억∼10억 달러, 부채가 1억∼5억달러로 돼 있 다. 다저스가 파산보호 신청을 한 것은 매 코트 구단주의 사치스러운 생활과 부 인과의 이혼소송에 따른 거액의 위자 료 지급 문제 등으로 MLB 사무국과 알력을 빚었기 때문이다. 선수들에게 급여도 제때 주지 못할 정도로 자금 난이 심화되자 지난달 21일 MLB 사 무국이 경영권을 인수, 사실상 ‘법정 관리’에 들어갔다.

심각한 재정난 을 겪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MLB)의 로스 앤젤레스 다저 스 구단이 27일 법원에 파산보 호를 신청했다. 다저스의 프랭 크 매코트 구단 주는 이날 성명 을 통해 “델라웨어 법원에 파산보호 를 신청했다”고 발표하고 “현재 MLB 의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버드 셀리 그 커미셔너의 비협조로 파산보호 신 청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했다. 매코트 구단주는 “현금 부족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1년 전부터 폭스TV를 상대로 중계권료 협상을 추진, 합의했 지만 셀리그 커미셔너가 이를 거부했

박지성 재계약 ‘2년 연장+주급 9만파운드’ 전망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3일 영국 맨체스터로 떠 나 현지에서 이탈리 아 출신 에이전트 루 카가 진행해온 재계 약 협상에 속도를 내 게 됐다. 박지성은 대체로 계 약기간을 2년 늘리고, 연봉은 기존 360만 파운드(약 73억원)에서 30~40% 늘어난 470만~500만 파운드(80억~85억원) 정 도로 인상되길 기대하고 있다. 2009년 9 월 재계약 당시에도 3~4년 연장이 유력 하게 거론됐지만 2년 추가 연장으로 마무 리했다. 2년 연장은 박지성이 은퇴 시점으 로 말하고 있는 2~3년 뒤와 맞닿아 있다.

계약기간엔 큰 이견이 없지만 연봉 인상폭 을 두고는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박지성은 2009년에도 30~40% 오른 금액인 360 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아들였다. 2005년 6월 맨유와 4년 계약하며 200만 파운드 (당시 37억원)를 받았는데, 1년 후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면서 연봉을 40% 올려 280만 파운드(당시 51억원)로 만들었다. 현재 주급으로 환산시 라이언 긱스와 비슷 한 7만 파운드(1억 2000만원) 정도인 박 지성의 연봉은 40% 인상시 9만 6000파 운드(1억 6400만원)가 된다. 한편 이청용(볼턴)도 이날 프리시즌 일정 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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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아부다비 주류 취급 허가증 발급 받기 종교상 그리고 법적으로 음주는 무슬림에게 금지되 어 있으나, 비무슬림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가정에서 음주 및 주류점에서 주류를 구매할 경우, 법 적으로 주류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주류 면허 취득 방식은 다음과 같다 아부다비 거주자(비자 소지 필수) 비무슬림 월 소득 2,500디람 이상

고용주의 대리 취득 및 주류점에서 면허취득이 가능 하나, 본인이 면허 취득을 직접 하는 것이 빠르고 비 용이 저렴하다. Khalifa City A구역의 Khalifa City 경 찰서에서 서류 접수를 하며 주류 면허취득 담당부서 는 일요일과 월요일 오전 8시- 11시까지 근무한다. 직장의 PRO를 통한 대리 접수는 수요일에만 가능하 다. 면허는 서류 접수 후 1시간 이내 발행되며 재방 문 혹은 우편을 통해(추가비용 발생) 수령할 수 있다. 구비서류 주류면허 취득 신청서(영문)

신청서는 주류점 또는 http://tinyurl.com/l4lqmu 여권과 비자 원본 아부다비외 거주비자 소지자의 경우 해당 에미레이 츠 기관에서 주류 면허 미 발급 증명서와 회사 고용 주로부터 아부다비로 전출되었다는 내용의 증명서 를 제출.(최근 여권용 사진 2매) the Directorate General of Police Abu Dhabi Criminal Investigation Abu Dhabi에 제출. 사업주일 경우, Abu Dhabi에서 발급된 사업자등록증(Commercial License) 1부. 수수료 – 급여를 기준으로 산출된 주류 면허 한도는 20%를 차지하며 주류 소비에 급여의 20%만 사용 가능하 다. 예를 들어, 한달 급여가 15,000 디람이면 주류 구매 최대 한도는 3000 디람이고, 수수료는 600 디 람이다. 배우자(직장이 있는 사람)가 배우자(직장이 없는 사 람)의 주류 면허에 추가 등록이 가능하며 최신 여권 2부와 추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만일 배우자(직

위식도 역류질환 가장 흔하게 접하는 환자들의 고통 중의 하나가 위에서 신물이 올라오거나 오목가슴 부위가 타는 듯한 느낌, 때로는 흉통이나 음식을 삼킬때마다 통증을 느끼는 등으로 나타나는 위식도역류 질환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은 하부 식도의 괄약근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이 상으로 인해 위액이 역류하여 유발된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 이 동반된 상태를 말한다. 주로 역류된 위산이 문제인데 식도 에 궤양이나 미란 등의 상처가 동반된 경우를 역류성 식도염 혹 은 미란성 식도염이라고 한다. 식도가 손상된 상태가 아니라면 위식도 역류로 인한 증상은 있을 수 있지만 내시경 소견은 정상 일 수 있다. 따라서 위식도 역류질환이 의심된다고 해서 모두가 내시경 검사 를 받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경고증상 즉, 연하곤란, 구토, 출혈, 빈혈, 체중감소가 있거나 경험적인 일차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증 상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의 여부 를 확인하기 위해 내시경 등의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

장이 있는 사람)가 주류 면허 취득을 원하지 않는 경우, 배우자(직장이 없는 사람)가 주류 면허를 취득하는 것 도 가능하다. 법적으로 배우자의 지원을 받는 배우자는 양자 명의로된 면허나 개인 주류 면허를 취득해야 주류 를 구매하고 음주가 가능하다. 18세 이상으로 부모님의 지원아래 거주하는 자는 부모 의 주류 면허에 등록될 수 없다. 본인의 주류 면허를 취 득해야 하며 취득 조건은 취업 후 월 3,000디르함 이 상의 소득이 있어야 한다. 이는 현지 유학생에게도 적 용이 되며 반드시 아부다비 거주 비자를 소지하고 있 어야 한다. 주류 면허 소지자 유의사항 공공장소에서 만취상태로 체포될 경우 음주법에 따라 법원에서 유죄로 판결될 경우, 최소 2개월 또는 1년이하 의 징역형에 처해짐. (500디르함 또는 그 이상의 벌금 형). 주류 면허는 발행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 양도불가. 주류 면허 소지자는 주류를 본인이 소유하여 야 하며 타인에게 판매나 선물할 수 없음. 적발시, 면허 취소될 수 있음.

근본적으로 하부괄약근 이상을 고치기는 어렵기 때문에 치료 보다는 관리한다는 측면으로 접근해야 하며 약을 쓰면 증세가 좋아지고 끊으면 재발하는 그런 병이라는 것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치료로는 위산억제제 (Proton pump inhibitor)가 주로 쓰이고 있으며 한달 정도 복용하고 약을 끊은 후 필요시만 쓰 면 된다. 하지만 계속되는 재발로 인해 장기적으로 위산억제 제를 복용하게 되는 사례도 실제로는 많이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관리한다는 개념에서 위산역류를 예방하 고 줄이는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기름진 음식, 튀긴음식, 취침전 과식, 초콜렛, 커피, 페퍼민트,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은 하부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므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 다. 또한 탄산음료, 오렌지 혹은 레몬 쥬스 등의 음료수도 증상 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한다. 이 밖에 체중감량과 적절한 운동도 증상을 호전시키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제공 : 삼성 두바이 메디컬 센터 내과의사 김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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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5)

숯불 양갈비로 소문난

한성관

“한국의 다금바리와 흡사한 식감의 하무르 회도 일품”

여름더위에 떨어진 입맛 제대로 살려주는 한성관에 가다. 7월이다. 더운 건 둘째치고 실내 외 온도차 때문에 피곤하고 기운 없는 요즘. 보양 식으로는 양고기를 따라올 수가 없다는데 그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손이 잘 안 가 게 된다. 그런데 최근 한성관에서 테이블마다 환기통을 설치하고 숯불로 굽는 양갈비(1인분 50디람) 메뉴를 새롭게 내 놓았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양고기를 숯불로 굽게 되 면 잡냄새가 제거되어 누린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한성관에서 먹은 양고기는 기자가 알던 양고기가 아니었다. 냄새 제거만 제대로 된다면 양고기만큼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쫄깃 식감이 살아있는 고기도 없는 것 같 다. 체력보강에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이 더운 여름에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그런데도 양고기가 입맛에 안 맞는 독자들에게는 하무르회(1kg 240디람)를 추천한 다. 다금바리와 아주 흡사한 식감의 하무르. 여기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하무르 명성 을 익히 알고 있다. 매일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횟감을 공수해온다고 하니 신선한 활 어회를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한성관에 들러보자. 어느 것 하나 공짜가 없는 두바이 에서 하무르와 같이 나오는 홍합탕에 더 감동할지도 모른다.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퇴근길에 부담 없이 들러 하루의 피곤을 덜어 낼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위치: 데이라 알구레아 센터 옆/ 문의전화: 056-6192-990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걸프지역 여름 지역축제 2011 UAE

사우디 아라비아

명칭

장소

기간

행사내용

The Liwa Date Festival

Liwa in Al Gharbi, Abu Dahbi

7월 12일 - 7월 21일

www.liwadatesfestival.ae

Summer in Abu Dahbi

Abu Dahbi

6월30일 - 7월30일

www.summerinabudhabi.ae

Najran Tourism Summer Festival 2011

Narjan 지역 일대

6월20일 - 7월20일

사우디 Najran 지역을 관광 특구로 개발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서커스와 전통미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 뿐 아니라 어 린이를 위한 각종 이벤트, 전통 공연 등이 Najran지역에서 한달 동안 펼 쳐진다. (http://www.sauditourism.com.sa/en/)

Abha Shopping Festival 2011

Abha의 Assir 지역

6월 22일 - 7월 31일

13회째 맞는 Abha 쇼핑 페스티벌은 쇼핑,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문화적인 축제로 성장했다. 페스티벌은 다양한 책, 화장품, 장신구, 가구, 음식 등 다양한 산업적 제품을 전시한다 (http://www.abha.com.sa)

Eastern Province Summer Festival 2011

Dammam

6월29일 - 7월30일

2011년 썸머 페스티벌은 “Think of Saudi Arabia and the Eastern Destination”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http://ef.vh.com.sa)

Taibah Summer Festival 2011

Madinah

7월 1일 - 7월 31일

서커스,뮤지컬,어린이 연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어린이를 위한 이 벤트 뿐만 아니라 전통 춤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되어있다.

Al Baha Summer Festival 2011

Al Baha

6월 29일 - 7월 28일

http://www.scta.gov.sa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잡은 리야드 페스티벌은 비단 리야드 거주민뿐 아 니라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여행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7회째를 맞는 이 페스티벌기간에는 원하는 모든 것들을 쇼핑할 수 있고 몇몇 라이 브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Riyadh Festival for Shopping and Leisure 2011

Riyadh

6월 29일 - 7월 28일

The Jeddah Ghair 32

Jeddah

6월30일 - 9월9일

70일동안 100가지가 넘는 미술,스포츠,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7월17일 - 7월 29일

빵& 치즈&유제품,음료,어린이를 위한 푸드 및 음료, 전통음식, 기능성 음 식,오가닉 푸드 등

7월19일 - 7월 29일

주방용품,가전제품,욕실제품 및 가구, 홈 데코레이션, 건강&스포츠 제품

7월20일 - 7월 29일

컨슈머전자제품, 어린이 여성을 위한 제품,교육,음식,여행,건강,그리고 스 포츠와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관련 내용 전시 www.salalahfestival.com/

Ramadan Food Exhibition 2011 쿠웨이트

Kuwait Household Exhibition 2011

Kuwait International Fair Ground

Family Expo 2011 오만

Salalah Tourism Festival

Salalah

7월 1일 - 7월 30일

바레인

Bahrain Summer Festival

Arad Fort,Cultural Hall, 바레 인 국제전시회장,컨벤션 센터

7월 1일 -7월 30일

걸프지역 여름 지역축제 2011

국가

www.bahrainsummer.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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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창간 특집 인터뷰 - 이사람

아즈만 코리아 차정헌 회장 아즈만코리아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비롯한 두바이를 포함한 UAE 전지역에 내노라 하는 호텔들의 가구와 인테리어를 담당해 온 회사이다. 한참 건설 붐이 일어났을 때는 직원 수가 무려 950명에 이를 정도였으며, 척박한 땅에서 맨 손으로 일구어 낸 진정한 땀의 결과 창립한지 35년이 지난 지금도 탄탄한 회사운영으로 그 명성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 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차 정헌 회장이 있다. 현재 UAE 거주 교민 중 가장 오랫동안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이기도 한 차 정헌 회장. 옛 아랍어 중에 과거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다. 정식 창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걸프 코리안타임즈의 창간을 기념하여 두바이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차정헌 회장을 인터뷰하 며 그가 걸어온 지난 날의 이 곳을 돌아보고 우리가 이 곳 중동에서 걸어갈 미래도 함 께 들여다 보기로 했다. 1시간여의 인터뷰한 그 짧은 시간동안 그의 중동에서의 40여년 삶을 다 담아낼 수 는 없었지만 중동 지역에 대한 혜안과 삶의 철학을 전해들을 수 있었던 소 중한 시간이었다.

1974년 그의 나이 42세.

어려워진 것 또한 사실입니다. 건설 붐이 사라지니 제조업도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된다는 불혹의 나이 를 갓 넘긴 차정헌 회장은 두바이에 정착하기로 했다. 보통은 안주하는 삶을 택한다는 그 나이쯤 그는 왜 두바이를 선택해서 40년이 다 되어가도록 이곳에 머물게 되었을까. 어떠한 특별한 계기같은 것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현재까지도 몇몇 경제전문가가 바라보는 두바이의 미래는 그다지 밝지 않다. 차 회장에게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의 미래전망에 대해 묻자,

“특별한 계기 같은 것은 없었어요. 방콕에 살 적에 암스테르담을 가기 위해 잠깐 들른 곳이 두바이였고, 낯선 곳이 생소하고 신기할 뿐이여서 며칠 묵었다가, 방콕으로 돌아올 때 보름을 더 묵었죠. 그 잠깐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 뿐이예요.” 그저 우연인 듯 가벼운 몇 마디로 정착스토리를 말할 뿐이었지만, 차 정헌 회장이 두바 이에 왔을 때는 석유개발이 막 시작될 즈음이었고 그때 그는 무한한 가능성을 이곳에 서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두바이가 석유부국으로써 자리를 잡고 그에 따른 인프 라 구축으로 건설 붐이 일어난 것은 그로부터 10년이나 지난 뒤였다.

“초창기에는 정말 고생을 많이 했죠. 3년 정도는 주먹구구식으로 버티다가 먼저 건설 쪽 으로 발전하고 있었던 사우디와 관련하여 몇 년간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작 아즈만코 리아가 UAE지역에서 이름이 알려진 건 90년대 초반 이후가 되고 나서였어요.” 처음 일을 시작할 때 그는 정말 맨주먹 뿐이었다고 한다. 목공 관련일을 해 본적도 없었 고 가구나 목재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건설 붐이 일어나는 곳에서 가구-목공 업체를 하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시작했다. 처음 몇 년은 정말 맨 땅에 헤딩하기 식이였지만, 중동에서 제일 가는 가구-목공 업체 가 되어야 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한 우물을 파다 보니 조금씩 확장을 하게 되고 10년정 도 되니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다. 그렇게 두바이를 비롯한 UAE지역의 많은 호텔의 내 부 인테리어를 맡는 등 이곳에서 입지를 서서히 다져나갔다. 차 회장이 이 중동지역에 정착할 당시만 하더라도 관세는 물론 세금이라는 개념이 없었 던 터라 사업가인 그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나라였다고 한다. “세금뿐만아니라 정부관리들의 부정부패 또한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사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그 기반을 마련하기에 이처럼 좋은 곳이 없었어요. 그게 여기서 오랫동안 머물게 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물가도 싸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사람 사는 데 불 편함이 전혀 없는 곳이었죠.” 그런 두바이가 최상의 경제적 호황을 누리다가 2009년 두바이 정부가 국영기업 두바이 월드의 채무 지급 유예를 선언함으로써, 두바이 쇼크가 일어났다. “중동지역에서는 지금도 두바이를 따라올 곳이 없을 정도로 정말 눈부신 발전을 했습 니다. 그래서 두바이 쇼크가 일어나고 전 세계적으로 경제 침체가 찾아왔을 때 다 같이

“두바이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은 돈을 끌어들이는 일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부 동산이든 서비스, 관광 산업이든 정부 측에서 빠른 시일내에 방편을 마련해야 할 것이 지만, 개인적으로 몇 년 정도는 좋지 않은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켜봐야 겠죠.” 그가 그리는 두바이의 미래도 그다지 밝지는 않았지만 희망의 끈은 놓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바이의 태동, 비약적인 발전 그리고 지금의 침체까지도 함께 해 온 시간이 어느 덧 40 여년이 다 되어간다. 그는 일찍이 한국을 떠났다. 두바이에 정착하기 전 사우디아라비 아, 베트남, 태국 등 해외에서 오랫동안 살아왔다. 꽤 오랜 시간동안 한국을 떠나 있는 데 낯선 이국 땅에서 한국인으로 사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나 혹은 즐거움 같은 게 있 었는지 묻자, “세계 많은 나라에 갈 때 한국 여권을 보여주면 바로 통과에요. 비자를 요구하는 곳도 별로 없어요. 그 만큼 한국의 위상과 입지가 세계적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뜻이겠지요. 내가 해외에 정착할 당시에는 한국에 대해 알지도 못했고 알려고도 하지 않아 서러운 일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나 88올림픽을 기점으로 한국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전쟁 이후, 고작 몇 십년동안 성공의 역사를 써온 한국입니다. 외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는 데에 항상 자부심을 느낍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써 그는 오늘도 끊임없이 내일 할 일을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사업을 또 하나 새롭게 시작하려고 해요. 그린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공장의 부산물 로 만들 수 있는 대체에너지 개발을 하려고 합니다.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있는 두바 이에서는 다소 무리가 따르고 신흥 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카타르에서 내년 쯤 시작 할 예정입니다.” 여든이라는 나이에도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 할 때의 그는 누구보다도 열정 가득한 사람이었다. 마지막으로 정식창간을 앞둔 걸프코리안타임즈에 창간 축하 한 마디 부탁드렸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GCC지역의 한인 사회에 등불이 될 수 있는 신문, 그리고 질 좋은 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한인 매체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꿈꾸는 자만이 내일을 볼 수 있다고 했다. 현재 꾸고 있는 꿈에 대해서 말해달라는 질문에 여든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반짝 이던 그 눈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우리도 저마다 다른 꿈을 안고 여기 중동에 와 있 다. 처음에 품고 왔던 초심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한다면 차 정헌 회장처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웃는 얼굴로 지난 날을 회상할 수 있지 않을까. 취재 및 촬영 :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ems.com)


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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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주말 여행

27C

27도씨 여름을 즐기자 - 더위탈출

오만 살랄라(Salalah)

살랄라(Salalah)는 도파르 주(Dhofar)의 주도로 북서쪽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남서 쪽으로는 예멘과 인접해 있다. 몬순기후* 덕분에 중동의 여느곳과는 달리 장마성 기후 와 무성한 초목이 우거져 있다. 게다가 풍부한 수자원, 초원, 폭포, 개울, 자욱한 안개 등 천상의 분위기로 여타 인근 걸 프 지역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몬순기후 : 여름철 대양에서 대륙으로 계절풍이 부는 것을 일컽는 말로 7-8월이면 비가 자주 내리고 이로 인해 초목이 푸르고, 비, 안개 등 통상 사막 기후와는 다른 독특한 기후 를 이루어 살랄라를 여름철 관광지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오만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살랄라는 도파르 주의 행정 수도로서 세계적 수준의 국제 공항과 항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스캇과는 또다른 오만 에서는 꼭 가봐야 할 유명한 관광 명소중의 한곳 이다. 기후적으로 7월과 8월이 장마성 기후로, 이 때가 온도 또한 가장 낮은 기간이다.

자연이 준 선물, 살랄라 살랄라에 도착하면 눈에 보이는 것은 온통 무성 하게 자란 나뭇잎들일것이다. 산마루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이끼와 나무, 식물들이 뒤덮고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이 모두가 아라비아 사막에서 보게 되 리라고는 기대도 하지 않았던 것들일 것이다. 이곳이 오만의 남부지역에 위치한 살랄라이다. 오만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남쪽에 자리한 국가 로, 여름철 기온이 수시로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곳이다. 그러나 연중 가장 무더운 시기인 현재, 이 곳의 기온은 섭씨 28-30도로 견딜만 한 정도이 다. 강력한 남서풍이 아라비아 반도 해안의 이 지역 으로 장마비를 몰고 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몬순 기후는 비를 내리게 하고 비는 산봉우리들을 감싸 고 있는 짙은 안개를 동반한다. 이것은 중동에서 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그런 날씨이다.

산 아래로 내려가 해안가로 가 보면 바위 절벽 밑 으로 바다 밑바닥까지 자연적으로 솟구쳐 오르는 따뜻한 간헌천이 형성되어 있기도 하다. 이곳은 또한 남부 오만 지역의 여느 오래된 역사 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 지역의 토양은 유향나무가 자라기에 알맞 도록 기름지다.

살랄라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나무는 성경 에 등장하는 목자들이 아기예수께 바친 선물 중 황금,유향,몰약 중 하나인 유향의 원료가 되는 나 무라고 한다. 특히 살랄라 지역에 많이 분포해 있 다.

살랄라는 아부다비에서 1300km, 수도 무스캇에 서 1050km 떨어져 있다. 오만 남부의 중심 도시 이고 현 국왕의 고향이기도 하다. (비행기로 무스 캇에서 1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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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Ask 황보 훈 변호사가 알려주는 ‘아부다비에서 사업하기’ Huny 아부다비에서 사업 시작하기 외국 업체가 아랍에미레이트에 진출하여 현지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1)현지에 법인 (혹은 지사) 를 설립하여 각각의 에미레이트 (예: 아부다비)의 경제개발부(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로부터 사업자 등록증 (Trade License)을 받거나, 또는 (2) 현지 법인 설립 없이 상품이나 서 비스만을 판매하는 경우 수입 총판과 비슷한 역할인 현지 에이전트 (Commercial Agent)를 임명하 여야 한다. (1)아부다비에 지사 (Branch) 등록하기 (2)아부다비에서 사업 시작하기 (3)현지 에이전트 (Commercial Agent) 이용

(1) UAE의 회사법(Commercial Companies Law No (8) of 1984)에서 허용하는 법인 의 형태는 7가지나 있으나, 일반적인 외국 투자가가 고려하는 형태는 보통 다음의 세 가지중 하나일 경우가 많다. 어느 법의 형태를 선택하건 Trade License라 불리는 사업 자 등록증을 발급받게된다. (*일반적으로 “Trade License”라고 호칭하나 실제는 업종분야에 따라 Trade, Commercial, Professional, Vocational 등의 이름으로 발급된다) A. 현지 법인: (유한책임) 주식회사 (Limited Liability Company - “LLC”라고 부름); B. 현지 지사 (Branch) 혹은 본사의 영업 사무실 (Representative Office) 개설; C. 자유경제구역 (Free Trade Zone)에서 현지인 참여 없이 100% 지분으로 법인 설립

(2) 이와 다르게 UAE에 현지 법인 설립을 하지 않고 단순히 상품을 이곳으로 수출하 여 팔기만 원할 때는 이 나라 특유의 자국민 보호법 중 하나인 Commercial Agencies Law에 의거해 현지인이나 현지인이 100% 소유한 현지 회사를 판매 에이전트 (일반적 인 의미로는 “수입 총판”)로 임명/계약하여야만 한다. 이번호에서는 현지 법인 등록을 위한 A. B. C. 3가지 방법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비교 설명하겠다. A. 현지 법인 - 주식 회사 (LLC)- 설립하기: 회사법에 현지인 (아부다비 회사일 경우 “가능한” 아부다비 태생의 현지인) 지분이 51%이상 필요하기에 결국 대부분의 현지회사 지분구조는 표면적으로 현지인 (Local) 51% :외국인 (Investor) 49%로 구성된다. 주주는 최소 2명에서 최대 50명까지 가능 하며 2010년부터 선 납입해야 하는 최소 자본금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여러가지 법 인의 형태 중 외국인 투자가가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 는 법인구조이며 신청 후 사업자 등록증 받기까지 기간은 짧게는 2주에서 선택 업종에 따라 2달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등록증에 포함하는 업종별로 관련 정부 부처로 부터 “승인편지”를 받아야 하기에 이런 차이가 발생함). 주식회사 (LLC) 설립 절차 도표 (“Procedure to Establish a LLC”)

B. 현지 지사 설립이나 대표 사무실 개설하기: 외국업체가 100% 소유한 지사 (Branch)나 대표 사무실 (Representative Office)로 Trade License를 취득할 수 있습다. 현실적 운영상에는 LLC와 큰 차이가 없으나, 회 사법314조항 상에서는 LLC와 비교할 경우 어느 정도의 제약이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지 지사일 경우 법적으로 본사와 동일하게 인정하여 본사의 사업자 등록증에 포함된 업종과 관련된 계약 및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하나 이에 반해, 본사의 업무와 전혀 다 른 업종을 등록하고 관계하는 것은 허가되지 않는다. * 다만, 현실적으로는 별 문제 없이 다른 업종의 등록이 가능한 듯하다. 그러나, 일단 관련법규는 본사와 동일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기에, 업종 등록 당시 주의를 요한다. 대표 사무실 (Representative Office)의 경우 본사를 위해 현지의 “정보 수집” 혹은 “ 홍보활동” 정도의 제한된 역할만 한다고 해석을 하기에 가장 현실적으로 큰 어려움은 이후에 신청할 수 있는 비자의 숫자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보통 3 ~ 4명 정도 비자 발 급 가능) 또한 현지 법인 (LLC)가 아니기에, 지사 (Branch)나 대표 사무실 모두 현지인 을 서비스 에이전트 (Service Agent)로 임명 (Appoint)해야만 한다. 이 현지인 서비스 에이전트를 흔히들 “스폰서”라고 부르며 이 스폰서가 절차상 이름만 빌려주는 경우도 있고 또한 정상적인 “서비스 계약 (한국의 용역 계약과 흡사)”를 처결하고 정부기관을 상대하는 역할(비자 신청, 노동 허가 신청 등의 및 현지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현지읶 도우미 업무)을 하는 경우도 있다. 서비스 에이전트에 대한 비용 및 업무의 내용은 서로의 합의된 계약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LLC 설립 서류와 다른 것은, 한국 본사의 정관 및 본사의 지난 2년간 회계 자료등이 추가로 제출되어 연방 경제부 (Ministry of Economy)의 추가 등록을 받아야 하며 은행에 보증금 (AED 50,000)을 선납입하여 은행의 보증 편지 (Letter of Guarantee)를 받아 경제부에 제출하고 등록하여야 한다. 경제부와의 별도 절차가 있기에 최종 승인까지는 현지법인 (LLC) 등록보다 약 3~4주 더 소요됩니다. 결국, 현지 법인 은 각 Emirate의 등록증(Trade License)만 받으면 되나, 지사 (Branch)는 연방 경제부 (Federal Ministry of Economy)의 등록도 필요하다고 이해하시면 된다.

Dept of Economic Development

C. 자유 경제 지역 (FTZ)에 법인 세우기: 두바이에만 현재 10곳 이상의 자유 경제 지역들이 존재하며 아부다비에도 최근 여러 FTZ가 생기고 있다. 자유경제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물론 100% 소유권이 가능하다는 것이나 다음의 다른 성격들 또한 큰 장점이라고 하겠다.

담당기관 : 경제 개발부

Information Desk Trade name (상호등록)

Specify Activities 업종 선택 및 등록

Need Special Approval? (업종에 따른 추가 승인 필요?)

YES

NO

업종별로 요구되는 각 정부 부처 방문 & 승인 신청

승인 편지

경제개발부 안내 데스트 (서류심사 & 초기승인)

ADCCI Membership

Inspection Dept (사무실 & 현장 시설 답사)

Obtain Trade License 등록절차 완료

아부다비 상공회의소 가입

-100% 수출입 세금 면제 (자유 경제 구역 내에서) -100% 자본금 및 이익금 본국으로 송금 허가 -50년간 법인세 면제 (50년 이후 연장됨 :결국 면세라는 뜻) -법인 및 개인 소득세 면제 (UAE가 면세국이라 통상 생각하지만, 법규상으로는 UAE내에 세금이 존재하며 다만 실제로 적용하지 않는 상황일 뿐이다) -저렴하고 신속한 법인 등록 절차 및 비자 발급이 수월함 -GCC (사우디, 오만, 카타르, 바레읶, 등등)에 수출을 목표하는 경우 지리적으로 근접한 UAE에 사무실 및 은행 계좌를 가지고 타 GCC국가 대비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음

다만 기억할 것은 자유 경제 지역은 “국내시장”이 아닌 “외국”으로 인정하여 UAE 내 (두바이, 아부다비 etc)로 상품을 판매되는 경우 5%의 관세가 부과되는 것이다.

황보 훈(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 P.O. Box 133180 Abu Dhabi Tel: +971 55 861 2305 Email:askhuny@gmail.com


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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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Gulf Korean Times

지역 소식 UAE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칭)’ 주최 아부다비 “한국영화 상영의 밤” 행사 열려

www.GulfKoreanTimes.com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지난 6월 23일 목요일 아부다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아랍에 미레이트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칭)-(UAE-Korea Friendship Society)”과 한인회의 협조로 한국 영화 상영의 밤 행사가 있었다. 한국의 문화와 음식, 영화, 음악등을 사랑하는 에미레이트 현지인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UAE의 Ministry of Social Affairs 에 등록 신청중에 있다. 또한 등록이 완료된 9월 즈음 정식 오픈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상영하였다. 100여명 이 넘는 한인과 에미레이트 현지인들이 참여하였고, 영화 상영 후, 홀리데이인 호텔내 실크 루트 카페(매주 목요일 한식 부페) 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모임의 주 목적은 한국-UAE간의 왕성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단계 더 격상된 민간 및 업체, 교민들이 운영 하는 단체로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데 있다.

또 UAE의 문화, 경제, 교육 등 전반적인 사회문화를 한국에 알 리는 행사를 추진 중에 있기도 하다. 에미레이트 측 회장은 아부다비에 거주하는 Mr Humaid가 한 국측에서는 아부다비 한인회 부회장인 윤창근씨가 맡는것으 로 하였으며 앞으로 2개월에 최소 1회의 모임을 개최하여 에 미레이트 현지인과 아부다비/두바이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부 담없는 만남의 장을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UAE측 회장, Mr Humaid와 한국측 회 장, 아부다비 한인회 부회장 윤창근(050-6676719/0508189335)으로 문의 바란다. *양국간 경제 관계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동 협회가 자발적으로 태동하는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 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UAE거주 교민들의 끓임 없는 후원과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P.O. BOX : 72240 Dubai, U.A.E info@gulfkoreantimes.com +971.4.283.2260 +971.50.917.5235

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창간기념 독자 할인권 걸프코리안타임즈 창간을 기념하여 창간일 7월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래 두바이, 아부다비 지역 한식당을 해당 할인쿠폰을 소 지한 고객에 한하여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음료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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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코리안타임즈 창간 기념

만나 20% 할인권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함, 제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다음주 예고

사용기간 : 2011년7월7일(목) - 9월30일(금)

* 중복 할인 불가 / 음료 제외 / 테이블 당 1매 사용

문의: 04-345-1300

아부다비

걸프코리안타임즈 창간 기념

한국관 20% 할인권 사용기간 : 2011년7월7일(목) - 9월30일(금)

* 중복 할인 불가 / 음료 제외 / 테이블 당 1매 사용

문의: 050-614-2513

두바이

걸프코리안타임즈 창간 기념

한성관 20% 할인권 사용기간 : 2011년7월7일(목) - 9월30일(금)

* 중복 할인 불가 / 음료 제외 / 테이블 당 1매 사용

문의: 056-6192-990

** 독자할인권 코너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업체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바랍니다. +971.50.304.6296 Email. advertising@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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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생활 정보 아부다비 투어리스트 클럽(Tourist Club Area) & 마르카지야(Al Markaziya) 원-베드: 85,000디람/년

투-베드: 130,000디람/년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에 하나로 오래된 건물들이 많 다. 몇몇은 철거 직전 위기에 놓여있기도 하다. 그러나 도시의 가장 중심부에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 분히 메리트가 있는 지역이다. 모든 필요한 것들, 장소로의 접근이 가장 쉽고 용이하기 때문이다.

두바이

칼리디야 :Khalidiyah

팜 주메이라 지역(The Palm Jumeirah)

원-베드 : 97,800디람/년

원-베드: 95,000디람/년

투-베드: 150,000디람/년

이곳의 렌트비는 꽤 비싼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지금은 적당한 가격 선에서 매매되고 있다. 특히 중상위층의 가정 과 세컨드 오너 등에게 관심 지역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게도 인기이다. 이 지역의 장점은, 도심의 복잡한 공간에 서 벗어나 조용하고 차분한 주변환경이라 할 수 있다. 이 근처의 건설 등은 거의 완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도시개발 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멀리 떨어져 지낼 수 있다. 단점: 팜의 아래쪽 지대로 도심에서 약간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레스토랑이나 상점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칼리디야는 여전히 아부다비 거주 외국인에게 좋은 조건에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가 있는 사람들도 이 지역에 거주하길 원하는데 많은 공원과 학교 그리고 해변가 로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각종 상업시설로의 접근 또한 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길 희망하는 지역이다.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Jumeirah Beach Residence(JBR)

칼리파 A:Khalifa A

원-베드 : 81,000디람/년

원-베드: 65,000디람/년

JBR은 두바이 지역의 새롭게 떠오르는 대표적 주거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닷가와 두바이 마리나 레지던스 사이에 위치하여 도심의 주요 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수영장,슈퍼마켓,카페,은행,약국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다.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Jumeirah Lakes Towers (JLT) 원-베드 : 53,000디람/년 JLT지역은 두바이에서 일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아부다비에 통근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곳으로 가격 대비 좋은 매매물이 많다. 또한 JLT 메트로 스테이션과 바로 근접해 있어 교통 또한 편리하다. 단점: 주변 도로가 자주 혼잡하며 진행중인 건설공사가 주변에 많이 있고, 몰이나 공원 학교 등지로부터 거리가 멀다.

투-베드: 90,000디람/년

도심과 다소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지하주차장, 헬스 장 그리고 수영장이 모두 구비된 독립 리조트 내에 원룸형식 의 스튜디오나 원-베드등이 매물로 많이 나오고 있어 세입 자들의 선호도가 꽤 높은 지역이다. 앞으로 정식 면허를 받 은 레스토랑이 대거 입점할 계획이고 만약 아이가 있다면 이 주변지역에 많은 학교가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 하겠다.

그린스 및 뷰지역 : The Greens and The Views

칼리파 B:Khalifa B

원-베드 : 그린스 52,000디람/년, 더 뷰 68,000디람/년

원-베드: 60,000디람/년 투-베드: 80,000디람/년

그린스와 뷰지역은 공공 시설 및 보행자전용 구역 그리고 녹색지대가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이 사는 데에 아주 이상적인 곳이다. 또한 그린스는 숲지대와 아라비안 렌치스 개발지대가 가까워서 학교와 공원 그리고 다른 시설들 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점: 각 가정에 1대이상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주차 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다운타운 두바이 : Downtown Dubai 원-베드 : 81,000디람/년 (버즈 칼리파 지역 포함) 커뮤니티와 도시 생활을 즐기는 데 있어서는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다운타운 구역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버두바이, 사뚜와, 데이라 등 올드 타운으로나 마리나 주메이라 해변 파크 등 뉴타운으로의 진입도 가장 쉽다.

두바이 마리나:Dubai Marina

원-베드 아파트 1년 주거비용 : 61,000디람

주변에 상정들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칼리파 A가 몇 킬로미 터 이내에 있다. 또한 아부다비 내에서 가장 큰 쇼핑물 중에 하나인 마지야드 몰과 새로 생간 데이마 몰이 근처에 위치 해 있는 것도 장점이라 하겠다. 아부다비 최대 문제인 주차 문제에 있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고 또한 집에 아 이들이 있다면 살기에 더욱 안전한 지역이라 할 수 있다.

무사파:Mussafah 원-베드: 40,000디람/년 투-베드: 65,000디람/년

두바이 마리나 지역은 부촌으로 알려져 있어 렌트비가 워낙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JBR지역보다 더 적합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몰이나 이븐 바투타 몰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주변일대가 공사 중인 곳이 많아서 장소간 이동이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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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광고란은 교민여러분들이 꾸미는 코너입니다. 광고마감은 매주 일요일 오후5시입니다. 생활광고란에 실린 개인 광고에 대한 책임은 게재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TEL.+971.50.917.5235 Email.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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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 한인 업체 리스트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솔하우스 AL Garhoud. Villa No.3 Muzaki Villa.

길하우스

주 아랍에미리트 영사관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서울가든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한국관광공사 19th FL, World Trade Center knto@eim.ae +971.4.331.2288

소나무 Deira, Near Reef Mall www.asianahotel.dubai.com +971.4.238.7777

한국가스공사 P.O.Box 62588,Al Ghurair City Office # 742 www.kogas.or.kr +971.4.2223434

한성관 Al Mina Road, Bur Dubai +971.56.619.2990

한국무역보험공사 P.O.Box 12859 ,Arenco Tower, Media City ksj0204@ksure.or.kr +971.4.450.4358

단비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971.50.538.9501

수출입은행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두바이 한인 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368940 070.7945.5761

UAE IBN Sina Bldg. #27 Block B, 1F ,Health Care City www.smcindex.ae +971.4.4495454

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두바이 여행사 www.godubai.co.kr +971.4.3367727

형하우스 http://www.dubai114.com +971.4.2832258 070.7945.1440

우하우스 AL Garhoud. Villa No.108, 23D.St tombar2000@yahoo.co.kr +971.4.283.1298 / +971.50.796.1093

그린게스트하우스 bha58@hanmail.net +971.4.323.6941 +971.50.459.2647

영재네게스트하우스 www.dubaihome.kr/ jblee60@hotmail.com +971.50 .7968150/ +971.4.3390894

풀하우스 Al Garhoud, 35a 1,Muzaki Villa. 214 15c St.

마루게스트하우스 Al Garhoud, 23d st, Villa No.104, 111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대장금 Royal Ascot Hotel,Khalid bin waleed st, Bur Dubai

수라 G Floor, Admiral Plaza Hotel

P.O.Box 668, Riyadh 11372 http://cafe.daum.net/riyadhkorea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 P.O.Box 1692, Al-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리야드 한국학교 http://cafe.naver.com/riyadhkoreanschool

담맘 한글학교 P.O.Box 4388,Alkhobar 31952 +966.3.8653155

The Cozy House Wadi Al Ain St, Riyadh

Al Olaya St, Riyadh

한아름민박집 Riyadh

진고개 Al-Khobar

신라 G Floor, Admiral Plaza Hotel

Al Wasl Road, Al Satwa

코리아나 슈퍼마켓 & 레스토랑 Wadi Al Ain St, Riyadh

고려관 Al-Khobar

1004마트 G Floor, Al Barsha(Behind Mall of the Emirates)

한아름마트 P.O Box 1147563, Al Karama

아부다비 주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Al Nahyan Camp , Behind Marriage Fund http://are.mofat.go.kr/ +971.2.643.9122

오스틴 하우스 Musafha Shablya ME 10-Plot 87

초원의 집

하나 하우스 Sabah Al-Salem, Block No. 4, St No. 22, House No. 23

아리랑 게스트 하우스 Adan Block No. 6, Street 9, House No. 11

카타르 주 카타르 대사관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Green Cabin-소정이네

코리아나 삼성메디컬센터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AL Garhoud. Villa No. 32B 19S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12859,Arenco Tower,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카타르 한인회 http://www.koreanqatar.com/

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도하게스트하우스(한강) 66 West Bay AL Jamiaa St.

서울하우스 P.O. Box 6739, Near Doha Airport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바레인 주 바레인 대사관 P.O Box 94399, Riyadh 11693 emsau@mofat.go.kr +966.1.488.1317

바레인 한인회 P.O.Box 10374, Manama

바레인 한글학교 P.O.BOX10374,MANAM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41.2988

Area Z-14, Villa Plot 24, Mohamad Bin Zayed City

아중동한인연합회 한국관 Rashidiya Bd, Haza Bin Zayed the 1st St. +971.2.6423399 +971.50.614.2513

사우디아라비아

P.O.BOX 2853 SAFAT 13029 +965.960.6251

쿠웨이트 한글학교 P.O. Box 2853, Safat 13029 www.kuwait.ehomp.com +965.9960.6251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966.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P.O. Box 492, Dasman 15455, Kuwait www.kuwaitchurch.org +965. 2566.9524

굿모닝 게스트 하우스 MubarakAlKabeer,BlockNo.1,StNo.7HouseNo.3

Last updated July 5, 2011

게재 문의 : +971.50.304.6296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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