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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uly2011 2011 7 July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4 국제 뉴스
인터뷰 - 이사람
독자코너
미얀마 정부, 국경일 행사에 수치 여사 초청 스웨덴, 北에 294만달러 의료지원
전 카타르 태권도 대표님 감독 지재기
가족이라는 작은 울타리와 학교라 는 집단 생활을 벗어나 첫 사회생활 을 두바이에서 시작한지 반 년이 눈 깜짝할 새에 흘렀다. 나를 웃게 만 들어 주고, 또 때로는 남몰래 눈물 을 훔치게도 했던 지난 6개월간의 Dubai life를 마무리하며 몇 자 적어 보려 한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을 위안으 로 삼고 낯선 땅에서 하고 싶은 일 을 시작했지만 일은 고되고 힘들었 다. 그러나 그 과정속에서 분명 나 는 성장하였음을 느낀다. 남들에게 는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겠지만 여 기에서 이루고자 했던, 내 자신의 발 전을 위해 꿈꿨던 것들에 어느 정도 다가선 것 같다. 두바이에서 지냈던 시간들은 분명 내가 세상 밖으로 비 출 빛들을 한층 더 밝게 해 줄것만 같다. 지나친 욕심은 버리고 천천히 한 단 계, 한 단계를 밟아올라가야 진정한 성공이라 믿고 따르고 싶다.
1998년, 처음 카타르의 태권도와 인연을 맺 었다. 그 후 5년 동안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 다가 한국으로 잠시 돌아갔지만, 카타르의 태권도협회의 간곡한 요청으로 2005년 다 시 카타르에 왔다. 그리고 재부임한지 1년 만에 카타르의 태권도 역사를 다시 쓰는 주 역이 되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서 카타르 태권도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딴 것. 그 이후로도 계속 감독직을 연임하여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도 출전하였다. 그 리고 현재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10개의 스 포츠 클럽 중 알 가르파 스포츠 클럽의 태권 도 사범으로 일하고 있다. 숨가쁘게 달려온 10여년이다. 카타르에서 지금의 아내도 만나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두 아들도 얻었다. 그렇지만 돌아보면 참 힘 든 일도 많았다. 특히 처음 왔을 때는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적인 배경이 달라 발생되 는 문제들에 부딪혀 속도 많이 상했고 상처도 많이 받았다. 특히 마음 을 열고 많이 친해 졌다고 생각
했던 선수들이 한 순간 차가운 태도로 나를 대할 때는 정말 힘이 들었다. 그렇지만 사 람들에게서 받은 상처는 또 다른 사람들로 치유되고 위로받았다. 지금 나의 스폰서의 Essa와 현재 카타르의 국가대표인 Fahad이 바로 둘도 없는 친구이며 조언자이고 협력 자이다. 지재기 사범은 특히 아랍 사람들의 특유의 친절함에 대해서 감동을 받은 적이 많았다고 한다. 남의 어려운 점을 발견하면 서슴없이 도와주려고 하는 아랍 사람들의 호의와 배려가 참 고마울 때가 많다고 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카타르 사람들에게 태권 도를 알리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아직 많이 부족한 실력들을 자신의 힘으로 향상시키고 싶다고 한다. 짧은 시간의 인터뷰였지만 왜 인지 지재기 사범은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라고 생각되었다. 진중한 자세로 태권도 가 르치는데에 임하고 있는 지재기 사범을 보 면서, 그를 통해 많은 카타르 태권도인이 탄 생하여 또 다른 국제경기대회에서도 활약하 기를 기대해본다.
5 걸프 뉴스 GCC GCC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쿠웨이트 카타르 카타르 오만/바레인 오만/바레인
12-13 걸프지역 유네스코 세계 유산 ‘축’창간 이벤트 안내 14 한국 뉴스 KBS ‘장애인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제작 해외여행, $400 면세한도 넘겼다간? 한국어가 세계에서 4번째로 어려운 이유는
16 스포츠/연예 윈프리, 케이블방송 OWN의 CEO 맡는다 미국 지역 언론 “추신수, 시간이 없다” 차두리 ‘가장 빠른 축구선수 22인’ 뽑혀 라이프 스타일 스타일 18라이프 18 한인업소탐방(7)-카타르 한국관 건강칼럼-지방간질환의 치료 여행-’실론의 섬’ 스리랑카 콜롬보 Ask Huny-TAKREER 업체 등록하기
22생활정보 부동산 정보-두바이의 10대 부동산 리스트 한인업체리스트 생활정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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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레일라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기념 품을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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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종주국으로써 각 국에 태권도를 알리고, 가르치며 국위 선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느 새 마음이 뿌듯해진다. UAE에서 불과 1시간 정도 떨어진 카타르에서도 태권 도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있는 전 카타르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지재기 사범이 있었다. 취재 및 촬영 : 피터 양 (peterya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함,제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캇), 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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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국제뉴스 미얀마 정부, 국경일 행사에 수치 여사 초청
뉴스 단신 뉴질랜드 “담배 내놓고 팔 수 없다” 뉴질랜드 국회가 14일 담배를 보이게 내 놓고 팔 수 없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 는 금연 환경 수정법안을 압도적인 찬성 으로 통과시켰다. 이 법에 따르면 담배를 파는 가게들은 내년 7월부터 모든 담배 제품과 담배 광 고를 더 이상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 록 해야만 한다. 이는 담배를 파는 모든 가게들이 1년 뒤에는 지금과는 달리 담 배를 완전히 감추어 놓고 손님들의 요구 할 때만 꺼내서 팔아야한다는 것을 의 미한다. 이와 관련, 타리아나 투리아 보 건 차관은 담배업계가 청소년들을 유혹 하기 위해 담배 제품들을 진열해왔다고 뉴질랜드 언론에 밝혔다.
英부모 절반이상, 자녀 SNS 활동 감시 영국 부모들의 절반 이상이 페이스북 등 자녀가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 스(SNS)에 대해 정기적으로 감시를 하 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컴퓨터 보 안업체 불가드가 최근 영국의 부모 2 천명을 상대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바 에 따르면 페이스북 등 자녀가 이용하 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이트에 대한 점검 여부를 물은 데 대해 응답자 의 55%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고 답했다. 또 나머지 응답자 중 5%도 “ 감시하는 방법을 안다면 그렇게 할 것” 이라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39%는 자 녀의 페이스북 페이지의 담벼락에 올라 와 있는 게시물까지 보고 있다고 말했 으며, 29%는 영상물도 들여다보고 있 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11%는 자 녀의 소셜네트워킹사이트 감시를 위한 목적 만으로 페이스북 계정을 만든 것 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은 자녀가 온라인 을 통해 어떤 친구들을 사귀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응 답자의 16%는 페이스북 상에서 자녀와 ‘친구’ 관계를 맺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30%는 친구요청이 자녀에 의해 거절된 것으로 조사됐다.
군부로부터 정권을 이양받은 미얀마 정부 가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 사를 국경일 행사에 초청했다고 AFP 통 신이 18일 보도했다. 미얀마 정부는 국경 일인 `순교자의 날’(Martyrs’ Day.19일)을 앞두고 수치 여사에게 행사 참석을 요청 하는 초청장을 보냈다고 정부 소식통들이 전했다. 순교자의 날은 미얀마가 영국으 로부터 독립하기 직전인 지난 1947년 7 월19일 반대파 정치인들에게 암살당한 아웅산 장군 등 9명의 독립운동 지도자 들을 추모하기 위한 국경일이다. 아웅산 장군은 수치 여사의 부친이다. 소식통들 은 미얀마 정부가 지난 14일 양곤에 있 는 수치 여사의 자택으로 초청장을 보냈 으며 수치 여사가 양곤의 아웅산 장군 묘 역에서 개최되는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아웅산 묘역은 지난 1983년 10월9일 미 얀마를 방문 중이던 전두환 전 대통령 일 행을 겨냥해 북한 공작원들이 테러를 감 행한 곳이다. 북한 공작원들의 테러로 당 시 이범석 전 외무장관 등 17명이 숨졌고 13명이 부상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13일 7년 동안 가택연금 상태에 있던 수치 여사를 석방 했다. 수치 여사가 순교자의 날 행사에 참 석하는 것은 9년 만에 처음이다. 수치 여사는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뒤 야 권 단체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이 끌면서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민간정부에 정권을 이양한다며 20년 만에 총선을 실 시했으나 NLD는 불공정한 선거법을 비판 하며 총선에 불참했다. / 연합뉴스
스웨덴, 北에 294만달러 의료지원원 美구호단체도 왕진가방·통조림 등 전달 스웨덴 정부가 올해 유럽 구호단체들을 통해 294만달러 상당의 대북 의료지원 에 나설 계획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 송이 16일 전했다.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의 요아킴 베이지모 대변인은 이같은 대북 의료지 원 계획을 확인하고 “인도주의적 차원에 서 북한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VOA측에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은 영국 ‘세이브 더 칠드런’, 아일랜드의 ‘컨선 월드와이드’, 프랑스의 ‘프리미에르 위르장스’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 르면 2011년 국제사회의 대북지원 규모 는 15일 현재 총 4천500만달러로, 스웨 덴은 개별 국가 중 가장 큰 규모인 736 만달러(16%)를 기부했다. 스웨덴은 올해 유엔아동기금(UNICEF)에 216만달러, 세
C C D 해피스마일
계식량계획(WFP)에 160만달러, 식량농 업기구(FAO)에 15만달러, 스웨덴 구호단 체(PMU 인터라이프)에 50만달러를 각각 기부한 바 있다. 북한 내에 있는 29개 의 료시설을 지원해오고 있는 미국 구호단체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도 대북 의료지 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단체는 상반기 중 왕진가방 100개와 통조림·비타민 등 28만달러 상당의 식량 을 북한에 지원했으며 병원 인근에 온실 농장을 지을 수 있도록 트랙터 11대와 채 소종자 등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올해 자신들이 지원하는 구호 시설들이 대부분 식량난을 호소했으며 심각한 영양실조를 앓고 있는 영유아들 도 목격했다고 밝히고 미국 내 다른 4개 구호단체와 함께 미 국제개발처(USAID) 에 대북 식량지원을 촉구했다. / 연합뉴스
그리스 총리 “국가 부도 사태 없을 것” “獨재무부, 그리스 국채 200억 유로 바이백 가능” 게오르기오스 파 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 행)는 없을 것이라 고 밝혔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17일(현지 시각) 보도된 그리스 일간 카티메리니와 인터뷰에서 “재정 위기에 대한 장기적 해 결방안에 이르는 과정에 있다”면서 이같 이 말했다. 그는 “이 시점에서 두려움이나 은행 실패를 조장하는 목소리가 설 자리 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파판드레 우 총리의 발언은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정상들이 오는 21일 긴급회의를 열고 민 간채권단의 지원 참여를 둘러싼 이견으로 난항에 빠진 그리스에 대한 2차 지원 패 키지를 논의하는 일정을 앞두고 나온 것 이다. 이와 관련,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은 이날 독일 재무부는 그리스 정부가 200 억유로의 국채를 조기 환매(buyback)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스 정부가 유럽연합(EU) 구제금융 체계인 유럽재정안정기구(EFSF)로부터 재원을 지원받아 민간투자자들이 보유한 국채를 시장가격으로 바이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로렌조 비니 스마기 유럽중앙 은행(ECB) 집행이사는 EFSF가 유통시장 에서 그리스 국채를 사들이는 방안도 가 능하다고 말했다. 스마기 집행이사는 이 날 보도된 그리스 일간 `투 비마’와 인터 뷰에서 EFSF가 유통시장에서 국채를 사 들이는 것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EFSF의 역할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방안은 그리스 정부 부채를 낮추면서 동 시에 민간채권단을 참여시키는 방안이라 면서 다른 대안인 유로본드 발행은 쉬운 방안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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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uly 2011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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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아랍연맹 “美, 시리아 개입 도 넘었다” 반정부 시위 지속…”시민 27명 사망”
이란, 남부 및 테헤란 서부 철도 건설 프로젝트 추진 동향 현지 Railway Services & Technical Construction Engineering Co.(RSTC)사 가 이란 남부지역 Shiraz~Bandar Abbas 간 580km구간 철도 건설공사를 수주했 다. EPC+금융조달형태로 추진된 이 철도는 향후 5년내 승객을 2010년 1,950만명에 서 8,200만명까지 확대하기 위한 철도 업그레이드 계획의 일환으로 2014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이란 도로교통부 는 Kermanshah~Khosravi간 525km구 간의 테헤란 서부지역 신규 철도 건설사 업 입찰을 지난 6.15일 마감했으며 낙 찰사 선정은 2011년 말경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은 아르메니아와도 오는 9월 양국 간 철도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할 것으 로 보여 철도건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 으나 공사재원 조달이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랍권 22개국을 대표하는 아랍연맹(AL) 이 13일(현지시각) 미국의 시리아 문제 개 입이 도를 넘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아랍연맹은 지난 3월 시리아 시위 사태 이 후 관련 입장을 거의 밝히지 않은 상태여서 이번 언급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나빌 엘라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이날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의 만 남 직후 기자들에게 “누구도 어떤 나라의 대통령이 정당성을 잃었다고 말할 권리는 없다”며 “이 문제는 오직 국민에 의해 결정
된다”고 말했다. 이는 시리아 친(親)정부 시위대가 주시리아 미국 대사관을 공격한 이후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백악관이 알-아사드 정 권이 “정당성을 잃었다”고 잇따라 비난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엘라라비 사무총장은 또 알-아사드 대통 령이 자신에게 “시리아는 새로운 시대에 들 어섰으며 이제 진정한 개혁의 길로 가고 있 다”고 장담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흐메드 빈 헬리 아랍연맹 부사무총 장은 시리아가 “아랍 지역의 균형과 안정 의 핵심 요소”라고 밝힌 바 있으며 엘라라 비 사무총장은 이날 이 같은 입장을 재확 인했다. 반면 왈리드 알-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이날 친정부 시위대가 미국과 프랑스 대사 관을 공격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누가 했든 그것은 잘못된 것이었다” 면서 시리아는 대사관과 대사관 직원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으며 “우리는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진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도 시리아 정부군의 시위대 진압은 계 속됐다.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카타나와 터키 접경지역인 자발 알-자위야에서 시리 아 정부군이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27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운동가인 오마르 이들비가 전했다. 또 아랍인권연맹은 이날 다마스쿠스 중부 미단 지역에서 시리아군이 곤봉을 이용해 지식인과 작가 250명으로 구성된 시위대 를 해산시켰다고 밝혔다. 남서부 도시 자바다니에서는 정부군이 평 화적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에 공격을 가해 10여명이 부상했다고 운동가들이 말했다. 시리아 석유부는 전날 시리아 동부에서 보 수 중이던 천연가스관에 화재가 발생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화재가 사고인지 공격에 의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며 피해자 현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라마단 앞두고 이슬람 서민 ‘고물가’에 시름 최근 수주 공사 한라건설 베트남 메콩 델타 인프라스트럭쳐 개발 프 로젝트 No,2 (NW-1) 현대엠코 브라질 상파울로 하이스코 공장 신축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인니 까리안 다목적댐 건설 타당성조사 및 실시설계사업 대림산업(주) 에스엠 200메가와트 석탄화력발전소 한전케이디엔(주) 벤슨지역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이슬람권의 금식성월인 라마단이 올해 8 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이슬람 서민 들은 가파른 물가 상승에 걱정을 숨기지 못 하고 있다. 15억 이슬람권의 성월(聖月)이 자 단식월인 라마단은 무슬림들에게 금식 과 기도, 명상 등으로 신에게 가까이 가는 종교적 체험 기간이다. 라마단 기간의 금욕 적 단식은 무슬림이 지켜야 할 이슬람 5대 의무 중 하나다. 무슬림은 금식을 이행해 이슬람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굶주림의 고
통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 로 삼는다. 라마단을 앞두고 무슬림은 지역 시장을 찾아 각종 견과류와 말린 과일 등 일 몰 이후에 즐길 전통 음식을 장만한다. 그러 나 역설적이게도 무슬림에게 단식이 요구 되는 이 기간 음식 소비는 오히려 증가, 물 가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13일 주간 ‘이 집션 메일’에 따르면 이집트 대부분의 기본 식료품 가격이 국내 시장에서 라마단을 몇 주 앞두고 치솟았다. 라마단 기간 이집트인 들의 음식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하기 때문이다. 이집트 통계청(CAPMAS)은 라마단 기간 국내 소비량이 평소와 비교해 3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라마단 때 무슬 림은 일출∼일몰 사이 금식을 하지만 이 기 간 소비량은 엄청나다. 이집트인들은 라마단 때 해가 지고나서 새 벽 사이의 시간을 이용해 대략 1억2천마리 의 치킨과 3만톤의 고기를 소비한다.
라마단이 안 끼어 있는 평소 한달간 6천 여만 마리의 치킨을 먹는 것과 비교하면 2 배 정도 많은 수치다. 이집트인의 약 83% 는 라마단 기간 소비가 증가했다는 조사 결 과도 있다. 생필품과 설탕, 커피, 견과류, 콩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은 50% 가량 뛰었다. 최근 2주간 요구르트와 우유, 설탕, 커피 가 격도 5∼26% 가량 비싸졌다. 인도에서 수 입한 냉동 쇠고기는 톤당 10%가량 가격이 올랐다. 압델 라흐만 알-사예드(52)는 “물 가가 계속해서 오르는데 정부는 언제나 ‘모 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올해 견과류는 매우 비싼 상황이다”고 말했다. 라마단 기간 이집트에서 설탕 소비량은 12 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집트에서 설탕 관련 국영 회사에 근무하는 하삼 카멜 은 “올해 말까지 설탕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충분한 설탕을 비축해 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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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랍연맹, UN에 ‘팔레스타인 독립국’ 요청
지역 소식 두바이 총영사관 한국도서 무료대여 도서대여 목록을 첨부와 같이 공지합니 다. 도서를 대출받고자 하시는 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09:00~15:00 사이에 총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거주비자 소지자에 한함). 도서를 기증하고자 하시는 분은 04 344 9200 또는 dubai@mofat.go.kr 로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방문 수거 가능).
레바논, GCC 거주자에 관광비자 자동발급 UAE 거주비자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3개월동안 레바논 입국시 관광비 자를 자동발급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관 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레바논 정부의 방 침이다. 중동항공 판매부장 Rani Saadeddine는 “예약된 호텔과 왕복비행기표만 있다면 관광비자를 받는데 문제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새 방침은 7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GCC의 모든 거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발급비용은 130-200Dh으로 국적 에 따라 다르다”고 덧붙였다. 비자의 최 소 유효기간은 30일이다.
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4:3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정크푸드가 학생들의 건강을 해친다 학교급식에서 정크푸드 추방하기 위한 20 11-2012 학년의 새로운 가이드 라인 이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 모든 학교 식 당과 급식 공급업체들은 이를 적용하기 위한 워크샵에 참석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가이드 라인은 아부다비 식양 청(ADFCA)과 보건부(HAAD) 그리고 교 육청(ADEC)에 의해 공동 검토 되었다. “새로운 가이드 라인은 관련 정부기관의 협조로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 관련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정신적 육체적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올바 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에 있다”라고 아부다비 식약청 부국장 모 하메드 압둘라가 전했다. 학교 식당의 직 원들과 급식 공급 업체들은 이 새로운 가 이드 라인을 적용해야만 하며, 5가지 분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을 간 창
야를 포함한 이 가이드 라인은 학교 급식 공급업체가 꼭 따라야 하는 새로운 기준 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 식당의 청결 과 위생상태 및 학생들의 영양 상태를 고 려하는 새로운 기준안도 포함하고 있다. 허가되는 음식의 종류와 특정한 상태로 제공되어야만 하는 음식의 리스트도 포함 한다. 새로운 법에 따르면, 정크 푸드, 탄 산 음료, 고지방 음식, 설탕, 그리고 소세 지, 너겟, 햄버거 같은 가공 처리된 육류들 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없다. 저지방 우 유, 버터가 없는 팝콘, 식품착색료가 없는 시리얼, 철분이 포함된 음식, 파이, 52 그 람이 넘지 않는 마나키쉬등 새로운 가이 드 라인이 제시하는 조건에 만족하는 음 식들이다. 쌀, 면류, 그리고 나트륨과 글루 탐 산염이 포함되지 않은 면으로 만든 파 스타 또한 허용될 방침이다.
삼성전자 갤럭시탭의 글로벌 B2B(기 업 대 기업)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 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통계청 (SCAD;Statistics Center of Abu Dhabi) 과 협약을 맺고 2011년 현지 인구조사를 위해 ‘갤럭시탭10.1’과 ‘갤럭시탭(7인치)’ 5천여대를 공급한다. 최근 미국 항공사 ‘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 프리미엄 클래스에 이어 아부다비 통계 청에도 ‘갤럭시탭10.1’이 공급되면서 글로 벌 B2B 시장 선점에 대한 기대도 더욱 높 아지게 됐다. 아부다비 통계청은 오는 10 월부터 두 달간 갤럭시탭을 활용해 인구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은 인구 데 이터 수집을 위해 최적화된 별도의 솔루션 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은 아부다비 통계청과 함께 GIS(지 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 이션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지 통계청 직 원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지도 상 의 건물을 직접 방문, 기존 자료들을 업 데이트할 예정이다. ‘갤럭시탭10.1’은 듀 얼코어 프로세서, 8.6㎜의 슬림한 두께, 가벼운 무게, 편리한 사용자환경(UI) 등 이 특징이다. 한 손으로 들고 쉽게 조작 할 수 있으며 휴대하기도 편해 교육·의료 등 B2B 시장에서 특히 사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영수 삼성전자 중동법인 법인장은 “아 부다비 정부와 협력을 통해 인구조사 활 동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 럽다”며 “앞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협 력을 지속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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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 밝혀 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은 유 엔에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 승인을 요청 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나빌 알-아라 비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이날 카타르 도하 에서 외무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아랍연맹은 유엔에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승인을 요청하는 요청서를 제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팔레스 타인이 유엔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의 회 원국으로 가입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 라고 덧붙였다. 아랍연맹은 정확한 향후 일정을 밝히진 않 았지만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
의 독립국 지위 획득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 은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PA)는 1967년 국경에 근거해 독립국가 승 인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도 지난달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상이 실 패하면 유엔에서 회원국 지위 획득을 시도 할 것”이라며 유엔에서 독립국가 승인을 추진할 것임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유 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은 팔레스타 인 독립국가 승인과 관련해 거듭 거부권 행 사 가능성을 시사해 온 터라 팔레스타인이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독립국가의 지위를 얻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이스라엘도 협상만이 팔레스타인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하며 팔레스타 인의 유엔 회원국 가입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미국의 중재로 약 2년만에 재개된 이 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은 작년 9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요 르단강 서안의 신규 정착촌 건설 동결을 해 제하면서 중단됐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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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UAE 철도, 연내 착공 예정
이재오, UAE 아크 부대 깜짝 방문 이재오 특임장관이 12일 아랍에미리트 연합(UAE) 파병 특전부대인 아크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당초 이날 아프리카 3개국 방 문을 마치고 두바이를 거쳐 귀국할 예정 이었으나 아크부대 2진의 임무 교대 환영 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직접 부 대를 방문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크부대 2진 장병 140여명은 이날 UAE 에 입국했다. 이 장관은 아프리카 순방에 동행한 한나 라당 권택기ㆍ장제원 의원과 함께 이날 오 후 UAE 알아인에 위치한 아크부대를 찾 아 부대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 했다고 권 의원이 전했다. 이 장관은 “일부러라도 파병부대를 찾아 격려해야 되는데 마침 장관과 국회의원들 이 UAE에 있으니 현장에 들러 환영식에 참석하는 게 맞다”며 귀국 일정을 하루 연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 모로코 정부 초청 IT 연수 진행 LG CNS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과 함께 모로코 정부기관의 IT·정보보 호 담당자들을 초청해 IT 연수 프로그 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모로 코 산업신기술부의 부커 바드르 국장 을 비롯한 IT 당국자 8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정부통합전산센터와 문 화체육관광부 보안센터 등 주요 시설 견학 행사를 진행하고 수료장을 수여 했다. LG CNS는 또 모로코 당국자들과 전 자정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LG CNS는 지난 3월 모로코 정부기관 해 킹을 방지하는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착수해 오는 10월 센터 완공 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에티하드 철도 개발사는 일정대로 올해 내에 UAE 철도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 고 발표했다. UAE의 야망찬 철도망 확장작업을 위해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4월, 공사가 올 여 름에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이번 주에 발행된 성명서에 의하면, 에티 하드는 이 작업을 10월과 12월 사이에 시 작해 UAE 철도망의 처음 단계인 1,200km 를 우선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2013년에 화물 운반용으로도 이용될 것 이기 때문에 “철도망은 UAE의 경제성장 을 향상시키는 주요 원동력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에미레이츠를 오가는 승객과 화물을 운반하는 새로운 수단이 될 것이 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철도는 타윌라(Taweelah)를 통해 운행을 시작할 것이고, 미래에 아부다비 카리파 산업지대와 거주자 사이를 연결하는 고리 를 마련할 것이다. 철도 노선 또한 GCC
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도록 만들어질 계 획이다. 예를 들어 서쪽으로는 구웨이파 트(Ghweifat)을 통한 사우디 아라비아와 연결될 것이고, 동쪽으로는 알아인을 통 해 오만과 이어질 것이다. 에티하드 철도의 수석 경영진은 얼마전 앙트와와 벨기에를 방문을 통해, 교통수 단 부분에서 세계적으로 손 꼽이는 핵심 인물들을 만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에티하드 철도 총 감독Shadi Malak은 “이 번 방문은 여러모로 가치 있는 자리였다. 우리의 파트너 관계에 있는 개발사,운행 사.협력사 들과 함께 모여서 서로의 식견 을 공유하고 냉정한 비평을 주고 받았다.” 며 “최첨단 기술로 운행될 국내망의 건설 은 모두의 노력이 합쳐서 이룰 수 있는 것 이다.”고 언급했다. 철도회사는 향후 7-8 년내에AED40bn ($10.9bn) 의 금액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1bn 디르함의 자본 가치가 있는 에티하드 철도는, 자본의 70%는 아부다비 정부가, 30%는 UAE 연방정부가 보조하고 있다. 유니온 철도라는 이름을 최근에 에티하 드 철도로 바꾸기도 했다.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비자 연장안 발표
Tas’heel에도 노동카드 취소 가능
UAE 정부는 부동산 투자자들을 위해 그 들의 비자를 6개월에서 3년으로 연장해 주기로한 계획을 발표했다.금주 각료회의 에서 채택된 이 결정은 경제 성장을 보장 하기 위한 UAE의 2011-2013 전략계획 의 일환이다. "이 새로운 법안은 아직 마 무리되지는 않았지만, UAE 시장에 더욱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 다."고 Landmark Properties LLC의 이사, Michael Michael이 말했다. "마켓에 미칠 이 새로운 법안의 영향력을 보기까지는 시간이 좀더 걸릴것이다, 그 러나 이것은 분명히 UAE 시장에 장기간 발전을 일으킬 긍정적인 결정일 것이다."
금주부터 노동카드(labour card) 와 워크 퍼밋의 취소가 노동청 대신 Tas’heel 서비 스 지점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두바이, 샤쟈, 아즈만, 움 알 카인, 라스 알 카이 마, 알아인 그리고 아부다비에 총 25개의 Tas’heel 서비스 지점이 있으며 Tas’heel 에 의해 인증된 타이핑 사무실이 온라인 을 통한 취소 절차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
Misdemeanour의 라스알카이마 법원은 32살의 아시아인에게 한 달 징역형을 선 고했다. 그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불 법적으로 국제전화를 사용하고 다른 사람 에게 판매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에티살랏(Etisalat)으로부터 누군 가가 불법적으로 국제전화를 사용하고 있 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조사를 시작 하였고 의심되는 사람에 대하여 감시하였 다. 결국 불법적으로 국제전화가 사용되 고 있는 점이 포착되었고 범인은 검거되 었다. 전화사용자는 “싼 값으로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 방법에 대해 서는 몰랐다.”고 해명했다. 법정 기록에 따르면, 다운로드된 프로그 램은 사용자가 국제전화를 이용할 때에 자동적으로 에티살랏 전용선을 통과하게 되어 무료이용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한다. 또한 Misdemeanour의 라스알카이마 법 원은 UAE 거주자에게도 길거리에서 술을 마신 죄로 1달 징역형 및 80대의 채찍질 을 선고했다. 알코올 테스트를 통해 음주 사실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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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Flydubai,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신규 취항 두바이의 저가 항공사인 Flydubai가 담 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매주 일요일 FZ863편이 두바이 터미 널 2에서 출발해 King Fahd 공항에 도 착한다. Flydubai CEO인 Ghaith Al-Ghaith는 이번 취항을 통해 양국 간의 무역 관계 를 더 돈독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 했다. 석유 산업 분야 외에도 양국 간의 과학, 산업 그리고 통신기술분야 등 여러 가 지 분야에서의 교류 및 관계가 매년 증 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의 수가 대폭 늘어날 전 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여성, 건설업 등 일부 분야의 취업 금지 사우디 아라비아 노동부는 ‘사우디세이 션’이 거세게 일어나면서 국민들이 일할 권리를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수 및 건설업 등 20여개 이상의 분야에서 여성 이 근무하는 것을 금지해 오고 있다. 노동부 장관Adel Fakeih는 신체적인 노 동과 관련해서 여성에게 금지하는 주요 직업군을 새로이 발표했다. 광산,건설,기 계수리 또는 청소,에너지의 생산․이동․변 형,출탄,금속정련과 같은 직업분야에서는 남성이나 외국인 여성만이 일할 수 있다. 거울에 은 도정하기, 유리 녹이기, 사다리 타고 올라가야지만 할 수 있는 일들 역시 사우디 여성들에게 금지되는 분야이다. 장관은 “이와 같은 결정은 우리의 문화 또는 전통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는 것 이 아니다”며 “사우디 여성은 일할 권리 가 있다. 우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 해 이와 같은 규정을 만든 것 뿐”이라 고 말했다. 새로 정해진 규제사항들은
외국인 여성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사우디 여성들은 본인들이 근무할 수 없 는 분야라 할지라도 회사의 소유자는 될 수 있다. 베이루트 국제인권단체의 여성 권리부서 조사관 Nadya Khalife는 “ 이와 같은 규제사항은 학업적 제한과도 관련 되어있다”며 “여성들은 일부 과목을 공부 할 수 없도록 제한을 받고, 결국엔 나중에 관련 분야에 종사할 수 없다. 이것은 사우디의 경제성장 측면에서 볼 때, 잠재적인 노동력을 제한하는 것과 같 다.”고 설명했다. 일부 산업군의 제한에도 불구하고, 전통 적으로 남성들이 일해왔던 란제리 가게 에서 여성들이 일하게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장관은 “근무시간 등의 자세한 사 항의 규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러한 가게에서 근무하는 일자리의 공급을 수요보다 부족하지 않도록 늘릴 것이다”
Saudia 항공 이용 전년도 대비 14% 증가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사우디항공 총 책임자 칼레드 알 물 헴(KhaledAl-Mulhem)에 따르면 9,915,578명의 승객이 73,544편의 항공 을 이용했다고 전하면서 이 수치는 전년 도의 8,712,668명이 68,753편의 항공편 을 이용했던 것에 비해 훨씬 증가한 수치 다. 승객은 14%, 항공편은 약 7%정도 증 가한 수치다. 그는 덧붙여 2011년도 상반기에 국내선 이용횟수가 전체 항공 이용 중 65%를 차
지했다고 말하면서 사우디아는 국내 여행 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승객의 이동을 원활 하게 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200만개의 좌석을 확보하여 국내선 항공편을 확대했 다고 밝혔다. 제다와 리야드 간의 항공 이용시의 혼잡 을 막기 위해 이 노선은 1시간마다 운항 하도록 항공편을 재편성 했으며 하루에 총 18편의 항공편이 두 도시를 연결하고 이 노선은 사우디아의 2011년도 여름 시 즌 동안 띄웠던 항공의 25%를 차지한 만 큼 사우디아 전체 수요의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또한 담맘과 리야드간의 노선 이용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2시 간 30분마다 이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편을 할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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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세제, 美서 수술 뒤 혼수상태” 술탄 빈 압둘 아지즈(86) 왕세제가 미국에 서 암 수술을 받은 뒤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이란 뉴스통신사 IRNA가 13일 보도했다. IRNA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술탄 왕세 제가 지난 6일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병 명이 확인되지 않은 암 수술을 받은 뒤 혼 수상태에 빠졌으며, 회복될 징후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50년째 사우디 국방장관직을 유지하고 있 는 술탄 왕세제는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87) 국왕의 이복동생으로, 국왕 승계 1순위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술탄 왕 세제는 지난달 18일 지병 치료를 위해 뉴욕 으로 향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모로코에서 요양 중, 압둘라 국왕이 허리 디스크 수술 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일정이 확정되자 4개월간의 요양 생활을 정리하고 국왕 업 무 대행을 위해 귀국한 바 있다. 사우디 국왕 권력 승계 2순위는 술탄 왕세 제의 친동생인 나이프(78) 내무장관이다. /연합뉴스
21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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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뉴스 단신 쿠웨이트 물가 고공 행진 쿠웨이트 관계당국이 물가 안정 정 책을 시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물가는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라 마단 기간에는 으레 육류 소비가 늘 어 물가가 오르는 게 일반적이지만, 특히 육류물가가 겉잡을 수 없이 오 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아라비아산 양고기는 불과 몇 달 전 75KD(1005디람)에 거래되던 것이 KD120(1608디람)에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선적비용도 비싸고 운반거리도 먼 호주산 양고기가 훨씬 저렴하게 판 매되고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상대 적으로 저렴한 호주산 양고기 역시 최근 32KD(429디람)에 거래되었 던 가격 보다 훨씬 오른 45KD(603 디람)에 판매되고 있어 라마단을 앞 두고 쿠웨이트 국민들의 걱정이 이 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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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스폰서 제도, 급여 KD500이상에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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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우스 문의 050.796.1093/04.283.1298 Al Garhoud Villa NO.108 Gate No.50 a, 23D st.
인구 비율울 재조정하기 위한 작업의 일 환으로 내무부는 최근 쿠웨이트 국적자 가 아닌 거주자의 배우자 스폰서 제도를 최소 KD500(한화 194만원정도)이상을 급여로 받는 사람에게만 허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무부의 관계 자는 몇 개월 이내로 이 안건에 대해 마 무리 지을 예정이며 현재 상황에서는 적 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내무부는 노동부(MSAL)와 함께 이 법안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근로자의 권리와 밀접하게 연관 되어 있으며 내무부는 결국 이 법안을 통 과시킬 것이라고 익명의 관련 공무원이 대답했다. 이 법안이 만약 통과될 경우, 많은 쿠웨이트 내 근로자들의 충격이 예 상된다. 모하마우드라고 자신을 소개한
32살의 정부 설립 회계사는 이러한 동향 이 근로자들에게 이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결혼한지 겨우 1년된 그는 자신의 지금 월급 KD400으로는 이 집트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내를 데려올 수 없다면서 미래의 계획들이 물거품될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만주라는 이름의 인도여성은 현재 쿠웨 이트의 임금의 평균액이 KD500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법안 자체가 의논된다는 사실이 비현실적이라 고 말했다. 그러나 실상 내무부가 이러한 법안을 고 려하게 된 이유는, KD250이하를 받는 외 국인 근로자들의 매춘과 성범죄가 나날 이 늘어 골치를 썩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러한 범죄율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스폰서쉽 가능한 근로자의 임 금 기준을 높이는 것이 유일한 방안이냐 며 만주라는 여성이 되물었고, 외국인 근 로자들이 고국을 떠나 쿠웨이트까지 와서 일하는 이유는 안정된 삶을 위한 것이고 그러한 삶은 가족들과 함께 영위하는 것 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내무부에 의하면 외국인 근로자에 관련 된 더 많은 엄격한 법안들이 제시될 것이 며, 이는 궁극적으로 쿠웨이트의 인구 비 율을 재조정하기 위한 목적이 담겨있는 것이라고 했다. 최근 정부 측 조사에 의하면 쿠웨이트 내 83,000명 불법 거주자가 살고 있고, 최근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의 수가 쿠웨이트 시민의 2배 가량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 다고 전했다.
인터넷 서비스 사용료 인하 정책 발표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쿠웨이트 인터넷 제공업체가 인터넷 사 용료를 15-25%까지 줄이는데에 협의하 였다고 쿠웨이트 통신부의 차관인 압둘 모신 알 마지디가 발표했다. 관계부처와 인터넷 제공 업체들이 만나 사용료에 관 한 협의를 하였으며 최근 업체들이 제안 한 이른바 ‘fare usage’에 관하여서는 진 행하지 않기로 동의하였다. 이 제안의 내용으로는 다운로드의 양을 제한한다는 내용이었고 만약 할당된 다 운로드 양을 초과할 경우에 자동적으로
인터넷 속도와 대역폭을 줄인다는 제안 이었다. 이 협의안은 쿠웨이트 내 4개의 인터넷 업체(FASTtelco, Qualitynet, Gulfnet Communication, KEMS)에 똑같이 적용 된다. 정보통신부의 살렘 알 우타이나는 “인터넷은 개발, 경제발전 그리고 쿠웨이 트 내의 모든 삶의 기초와 토대가 되어왔 다”라고 전하면서 이 협의안을 통해 쿠웨 이트 내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당국은 이 회의 자리에서 인터 넷 업체들에게 이번 달 현재로 인터넷 서 비스의 질을 향상시킬것을 강권했다. 더 불어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해 정 부가 인터넷 업체와 계속적으로 협의하고 최대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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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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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카타르 알자지라, 민간방송으로 변신 모색
지역 소식 카타르항공 “중동지역 여행객은 아동항공권이 무료” 카타르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 고 8월 한달 간 중동지역 및 터키 를 여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 동항공권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8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도하, 두바이, 아부다비, 무스카트 등 중동 지역 및 터키를 여행하는 승객들 중 7월1일 부터 8월27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하 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항공 권 사용은 8월 한달 간 가능하다. 성인 1명당 최대 2명까지 동반아 동 무료탑승이 가능하며, 카타르항 공 홈페이지(http://www.qatarairways.com/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 다. (단 1인당 아동항공권 세금 유류 할증료 별도) 카타르항공 관계자는 “장거리 노선 을 이용하는 많은 가족 단위의 고객 들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 동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여 행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미국 CNN 방송이나 영국 BBC방송 같은 세계적 뉴 스전문채널로 부상할 수 있을까. 카타르 정부의 지원에 의존해온 알자지 라가 세계적인 뉴스채널로 거듭나기 위해 지배구조 변경을 통해 ‘공익을 위한 민간 조직’이 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13 일 카타르 일간 페닌술라 온라인판이 아 랍어 신문 알샤크를 인용해 보도했다. 카 타르 정부가 대부분 소유하고 있는 지분 을 개인 투자자들에게 매각하겠다는 것 이다. 알샤크에 따르면 알자지라는 지난 5월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카타르 국왕으 로부터 법적 지위를 바꾸는 것에 대한 승 인을 받았다. 카타르 국왕은 1996년 알 자지라 개국 당시부터 5년 동안 5억카타 르리얄(약 1450억원)을 제공하고 이후에 도 매년 수천만달러를 지원해왔지만 방 송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알자지라는 앞으로 알자지라 발 칸반도, 알자지라 터키 등의 지역 채널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
아 채널이 생길 가능성도 열린 셈이다. 알자지라의 위상은 올 상반기 중동 전역 을 휩쓴 민주화 시위를 집중 보도함으로 써 아랍권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높아 졌다. 와다 칸파르 알자지라 총사장은 지 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지식 나눔을 목표로 한 비영리 콘퍼런스 ‘ 테드 2011행사’에 참석해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의 민주화 시위에 대해 강연하기 도 했다. 미국 내 이미지도 개선되고 있다. 알자지라는 특히 한진중공업의 대량 정 리해고에 맞서 14일 현재 190일째 영도 조선소 크레인 위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 고 있는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과 그를 지원하는 배우 김여진씨의 사연을 방송에 서 소개한 사실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 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국내 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알자지라가 세계적 뉴스채널로 부상하기 위한 걸림돌로 지적되는 것은 막대한 사 업비용 조달이다. 한 전문가는 “많은 자 금이 소요될 민영화 사업에 투자자를 확
Al Ahli 병원, 여성근로자대상 건강검진 실시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카타르의 알 하이(Al-Ahli) 병원은 비 자 관련하여 진행되는 건 강검진을 여 성근로자에게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의료팀장Dr Abdul Azim Abdul Wahab Hussain는 건강검진 진행하는 과정에 대해 “방사선 촬영 등 간단한 몇 가지 의 료검진 절차를 걸쳐 진행 될 것이며, 카 타르에 새로 온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하며, “우리병원은 지금까 지 의료허가테스트를 남성외국인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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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에게만 실시해왔지만, 이제부터는 여 성 근로자에게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진은 약 60분 정도 소요되며 일요일-목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4489-8292 또는 5508-7832로 문의하면 된다. 그는 또한 “건강검진 결과는 2일 이내에 알 수 있으며, 통과하지 못할 경우에는 곧바로 의료허가부로 서류가 전해지게 된다”고 전했다. 그 동안 의료 허가를 위해 건강검진을 해 왔던, 개인 병원 세 곳(Al Ahli, Doha Clinic, Al Emadi) 에서도 체크업을 할 수 있다.
카타르, 교통 법규 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 카타르는 증가하 는 교통법규위반 을 모니터하기 위 해 54개의 최첨단 교통카메라 장치 를 Arterial 로드에 설치할 계획이다. 장치 중 일부는 레이다 감시를 수행하고, 나머지 장치들은 적색 신호를 감시하는 적색카메라 역할을 하 게된다. 엄격한 조치를 수행하고 벌금을 부과해도 교통법규위반이 멈추지 않기 때 문에 카메라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교통 당국은 시행 이유를 말했다. 또한 교통법규가 가장 많이 어겨지는 Arterial C,D로드에는 여러 개의 교통통제 장치를 설치할 것이라고 했다. 교통안전 부서의 Brigadier Mohammad Abdul Raheem Marfia 는 “이번 달 말까지 레이다 감시장치와 적색카메라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장치는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 로 작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Brigadier 는 “C,D로드에서 일어나는 교통법규 위 반률을 우선적으로 관찰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른 주요도로에도 장치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안전주의 캠페인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색신호 위반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며, 벌금도 가장 많이 부과되는 항목”이라고 덧붙였 다. 고속도로 역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감시되어진다. 5명의 HMC (Hamad Medical Corporation) 직원들은 Al Khor 로드에서 교통사고로 지난 7월 4일 목숨 을 잃었다. Brigadiar은 “여러 곳의 고속 도로에 있는 레이다 감시 장치는 이러한 사고들은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 “레이다 장치는 차량의 속도 를 , 적색카메라는 적색신호 위반을 감시 한다”고 설명했다. 2010년 통계에 따르 면, 226명이 카타르에서 교통사고로 사 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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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오만/바레인 지역 소식 바레인, 뉴질랜드와 호주에 문화원 열어 바레인 정부는 바레인과 호주 그리고 뉴 질랜드와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장소로 두 나라에 바레인 문화원을 열었다고 발 표했다. 더불어 바레인 문화원은 호주와 뉴질랜 드의 대학교에서 수학중인 바레인 국적 의 학생들에게 편의와 외국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장소로도 쓰일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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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가사도우미 고용 신청자 수 증가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바레인 내에 서 여성 가사도우미의 수요가 남성 가사 도우미의 그것보다 세 배 가까이 높다고 한다. 지난 4월과 6월 사이에 외국인 가 사 도우미를 고용하려고 제출된 신청서만 16,203건으로 집계되었다. 그 중 13,709 건은 승인, 나머지 2,140건은 거절하였다 고 노동부 관계자가 말했다. 승인된 고용 신청서 가운데 여성을 고용하려는 신청 이 10,596건이었던 반면 남성은 3,140 건으로 수요가 적다는 것을 통계로써 알
수 있다. 갑자기 2011년 1분기에 메이드 고용에 대한 신청 건수가 많아졌는지에 대한 정 확한 언급은 없었으나 기존의 외국인 가 사 도우미들이 지난 바레인 사태로 빚어 진 국가적 위험도가 혹시나 신변에 대한 위험으로 이어질까 하는 가족들의 걱정으 로 많은 근로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해 재고용하려는 사람들까지 증 가해 전체적으로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려 는 신청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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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오만 통합 자동차 보험 카드 도입될까 UAE와 오만은 두 나라간 차량 보험에서 비롯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가능성있 는 모든 방안을 검토, 합의하였다. 자동차 보험과 관련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UAE 오만 합동 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만의 수도 무스캇에서 진행되었다. UAE쪽을 인솔했던 보험 당국의 부장 대 리인 Fatima Al Awadhi는 UAE와 오만의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각 지역에서 등록된 차량에 대하여 가입 한 보험에 대한 적용 및 보상제도가 두 나 라에서 똑같이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범아랍 통합 보험 카드 시스템의 도입의 가능성이 논의되었다고 전했다.
오만, 75km이상 과속하면 구류 처분하기로 “올해 들어 최근 5 개월 동안 799,975 건의 속도 위반이 기 록되었다” 라고 교 통부의 교통법 위반 부장 Lt Col Zayed Bin Mohammad Al Hosni가 말했다. 로 얄 오만 경찰(ROP)은 교통 사고 사망자 수의 급격한 증가의 원인 중에 하나를 속 도위반으로 보고 과속하는 운전자들을 엄하게 단속하기로 결정했다. 운전자가 75km이상의 과속으로 질주하는 경우에 48시간동안 구류될 것이며, 50 오만 리 얄 (약500디람)의 벌금 외에도 2주간의
차량 압수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얄 오만 경찰 공보부에 의해 발표된 한 성명서에서, Lt Col Zayed Bin Mohammad Al Hosni는 최근에 정비된 무스카트 (Muscat) 고속도로에서 273km로 운전한 운전자가 목격되었다라고 말했다. “이것 은 지금까지 우리의 전파 탐지기에 발견된 가장 빠른 속도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더 나아가 그는 바티나(Batinah) 지역을 통과하는 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은 속도 위반이 확인되었다라고 지적하면서, “이 지역의 높은 인구 밀도가 그러한 높은 비 율을 보이는 원인 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과속에 대한 엄중한 벌금 처리를
전하면서, 벌금은 10-50 오만 리얄 (약 100-500디람)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규정속도를 준수한 차량이 감시카 메라에 잡힐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전하 였다. 속도 감시 카메라가 치명적인 사고 를 방지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수석 경찰관은 강조했다. 그는 만약 두 차량이 감시카메라의 영상 안에서 똑같은 평행선 상에 있을 경우에 는 어떤 차량이 과속하고 있었는지를 단 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 만 삭제 조치 및 위반 무효 처리될 것이 라고 밝혔다.
바레인 -깔라아트 알-바레인 (Qal’at al-Bahrain – Ancient Harbour and Capital of Dilmun) 바레인에 위치한 고 고학적 유적지로, 약 4000년에 이르는 기 간에 걸쳐 형성된 인공 제방(堤防)이다. 각 유 적층마다 나타난 다양 한 문명의 건축양식을 통해 이 지역이 오랫동 안 문화와 교역의 중심지였음을 추측할 수 있으며, 그 역 사적 중요성으로 인정받아 200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 로 선정되었다. 깔라아트 알-바레인(Qal’at al- Bahrain, )ةعلق نيرحبلا은 오늘날의 바레인에 위치하고 있으며, 페르시아만에 접해 있다. B.C. 2300년부터 A.D.1700년대에 걸쳐 여러 문명에 의해 형성된 고고학적 유적지로서, 인공적인 제방(堤防) 형태를 이루고 있다. 제방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약 25%만이 발굴된 상태이다. 발굴지에서는 종교·군사·주거·상업 등의 목적에 따라 다 양한 형태를 지닌 고대 건축물들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통 해 이 지역이 수세기에 걸쳐 무역항으로 발달해왔음을 알 수 있다. 딜먼(Dilmun, B.C. 3200~B.C.1600)문명의 수도 로 추정되며, 발굴이 진행되면서 과거에 수메르 문명의 한 갈래로만 여겨졌던 딜먼 문명이 독창적이고 풍부한 유산 을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이 유적층에서 발굴된 궁(宮)은 딜먼 문명의 유일한 건축 유적으로서, 당시의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B.C.3세기 이후의 유적층에서부터는 대추야자로 둘러싸인 과수원 터 가 발굴됨으로써 당시의 농경 발달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지표면에서 12미터 깊이의 유적층에서는 전형적인 포 르투갈 항구의 모습이 보이므로, 이를 통해 이 지역의 해상 교역이 매우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각각의 유적층마다 다양한 문명의 건축 양식들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 지역이 오랫동안 문화와 교역의 중 심지였음을 추측할 수 있으며, 그 역사적 중요성으로 인해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UAE- 알아인 (Al Ain) 알아인은 2011년 6 월 그 독특하고 차 별화된 지역적 특 성으로 UAE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 문 화 유산으로 에 등 재된 도시이다. 특 히 Jebel Hafit, Hili, Bidaa Bint Saud, 오아시스 지역, 그리고 고대 수로 관계 시 설등이 그 예로 뽑혔다. 이곳은 많은 선사 시대 문화 흔적으 로 사막 지역의 정착민 거주를 증명해 주는 여러 가지의 흔적 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약 2500년 경의 원형 석묘, 우물 그리고 다 양한 어도비 벽돌(햇볕에 말려서 굳힌 벽돌) 건축등이 있다. 게다가 힐리(Hili)는 철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정교한 관 개 시설의 가장 오래된 예의 하나로 꼽힌다.
걸프지역 유네
UNESCO World Heritage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UNESCO World Heritage Site)은 유네스코에서 인류의 소중한 문화 및 1972년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 협약”에 따라 정해지며 세계유산 목록은 세계 고 이들의 성격을 합한 복합 유산으로 구분된다. 2011년 6월 알 아인(Al Ain)이 UAE 최초 유네스코 이번호에서는 GCC 지역별로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사우디아라비아 - 아디리야의 아투라이프 구역 At Turaif District in ad-Dir’iyah 사우디아라비아 아르리야드(Ar Riyad)주(州) 아디리야에 있는 사우디 왕조(1744~1818)의 첫 번째 수도 유 적.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 로 등재되었다. 사우디 왕조의 첫 번째 수도였으며 왕실이 있었던 도시 유적 으로, 수도 리야드의 북서쪽에 위치하 며 아라비아 반도의 한가운데에 있다. 많은 궁전 유적이 있고 아디리야 오아 시스의 가장자리에는 옛 도시 유적이 있다. 2010년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 학문화기구)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와디 하니파(Wadi Hanifa) 계곡의 양 측면 위쪽에 유적이 있는데, 유적지대는 크게 구사이바(Ghussaibah), 알무라이베드(Al-Mulaybeed), 아투라이프의 세 부분으로 나뉘며 그중 아투라이프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15세기에 이곳에 도시가 세워졌으며 18세기와 19세기 초에 정치적·종교적 역할이 증가하였고 아투라이프에 있는 성채는 사우드가(家)의 세속적 권세의 중심지가 되었다. 또한 이슬람교 복고주 의 운동인 와하비즘 확산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대부분 진흙벽돌로 지은 건축 물로 이루어지며 아라비아 반도 중심지역의 독특한 나지디(Najdi) 건축양식을 보인다. 계곡 가장자리를 따라 서 있는 성벽도 진흙벽돌로 쌓았으며 나지막한 감시탑 일부와 함께 지금까지 남아 있다. 제1차 사우디왕국의 궁전인 살와궁 (Salwa Palace)은 일대에서 가장 큰 궁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궁전은 다른 시기에 지어진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1803~1814년에 이 맘이었던 사우드 이븐 압둘 무하마드 이븐 사우드가 마무리했을 것으로 보인 다. 사드 빈 사우드궁(Saad bin Saud Palace)은 마구간으로 사용했던 안뜰이 유명하며, 아투라이프 목욕탕은 다양한 건축양식이 적용되었고 회반죽을 사 용한 방수공법을 보인다. 이맘 모하마드 빈 사우드 모스크는 한발리학파의 추 종자인 압둘 와하브가 와하비즘에 대해 설교한 곳이다.
오만 -프란킨센스 유적 (Land of Frankincense) 오만의 고대 유적지 도파르(Dhpfar)는 고대부 터 유향(乳香) 생산과 무역의 중심지로 유명했 다. 최상급 유향이 생산되던 와디 다우카(Wadi Dawkah) 골짜기와 유향이 수출되던 코르 로리 (Khor Rori)와 알-발리드(Al-Baleed) 무역항, 대 상들이 머무르며 시장을 형성하던 쉬스르(Shisr) 오아시스를 포함하는 프란킨센스 유적지는 2000 년 10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오만의 고대 유적지 도파르(Dhofar)는 고대부터 유향(乳香)의 생산과 무역의 중심지로 발달해왔으며 중세까지 번영을 누렸다.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어 구약성경에서도 기록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집트, 그리스, 로마, 아랍, 페 르시아의 고대 기록에도 등장한다. 기록에 따르면 도파르는 고대 문명들 간의 해상·육상 무역 관계의 중심지로서, 오늘날 고고학적·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도파르의 특산품인 유향은 감람나무과의 유향나무에서 채취한 송진으로 만들어진 항료로서, 수천 년간 이 지역의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유향나무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최상급 유향을 생산하는 종자는 도파르 지역의 와디 다우카(Wadi Dawkah) 골짜기에 주로 서식 하고 있었다. 유향은 향료 뿐만 아니라 약재, 종교적 의식, 방부제 등을 사용되어 가치가 매우 높았으며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도, 중국, 그리스, 로마 등지에서 사용되었다. 오 늘날에도 아라비아 반도 남부에서는 손님을 맞이하거나 집 안을 소독할 때 유향을 피 워 향을 내며, 피부염증이나 소화불량 등의 가벼운 질병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와디 다우카 골짜기를 중심으로 하여 코르 로리와 알 발리드 항구, 쉬스르(Shishr) 오아 시스 지역은 2000년 10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 바흘라 요새 (Bahla Fort)
알 히즈르 고고학 유적지 Al-Hijr Archaeological Site(Madâin Sâlih) 사우디아라비아 알 히즈르 에 있는 고대 중동의 나바 테아(Nabataeans) 문명 유 적지대이다. 2008년 유네 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사우디아라비 아 북부에 위치한 알 히즈 르는 나바테아 문명의 최 대 보존지구로, “바위투성 이 지역”이라는 뜻이다. 옛날에는 헤그라(Hegra)라고 알려졌으 며, 현재는 마다인 살리(Madâin Sâlih) 또는 마다인 살레(Meda”in Saleh)라고도 한다. 아랍계 유목민인 나바테아인의 유적이며, 198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요르단의 페트라(Petra) 남쪽에 서는 나바테아 문명의 최대 유적지이다. 알 히즈르에 잘 보존된 무 덤들 111개 중 94개의 파사드에 BC 1세기부터 AD 1세기까지의 연 대가 기록되어 있다. 나바테아 문명 이전 시기에 만들어진 50개의 비문과 동굴 그림도 남아 있다. 이곳의 무덤과 우물은 나바테아인 의 높은 건축수준과 수역학적 전문기술을 보여준다. 2008년 유네 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서는 최초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핵심 면적은 1621.2ha, 완충면적은 167ha이다.
오만 북부에 있는 요새도시유적. 해발 3,018m의 아크다르 산지에 있는 오아시스도시로 서, 다른 부족으로부터 주민과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한 성채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BC 3세기 무렵부터 사 람이 거주하였으며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기름진 땅 에서 대추야자 등을 재배하였다. 길이 12km에 이르는 성벽은 14세기에 세웠다. 흙과 동물의 배설물, 대추야자 섬유질 등으로 만들어 햇볕에 말린 벽돌로 쌓았으며, 주 요 지점에는 감시탑을 설치해 놓았다. 성채는 오만에 세워진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서 16세기에 사암 언덕 위에 건설되었다. 돌 로 수 m에 이르는 토대를 쌓고 그 위에 햇볕에 말린 벽돌로 성을 쌓았다. 성 위에는 순찰로와 사각 모양 또는 둥근 모양의 감시탑들을 여러 개 배치하였다. 성채 주변에는 넓은 대추야자숲 이 펼쳐져 있다. 1987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 으로 지정하였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
age Site in Gulf Region
중한 문화 및 자연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것이다. 목록은 세계유산 위원회가 전담하고 있다. 세계유산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문화유산과 지구의 역사를 잘 나타내고 있는 자연 유산, 그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걸프 GCC 지역에는 현재 총 8개의 문화/자연 유산이 등재되게 되었다.
오만 -아플라즈 관개시설 유적지 (Aflaj Irrigation Systems of Oman) 오만에 있는 관개 시설로, 지하수나 계곡의 물을 인 공적인 수로를 통해 끌어다 쓴다. 고대부터 오늘날까 지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를 대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오 만의 아플라즈 시설은 지하수나 계곡에서 인공적인 지하 수로를 통해 물을 끌어와 마을의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관개시설이다. 아플라즈(Aflaj) 는 아랍어 팔라즈(Falaj)의 복수형태로, 팔라즈는 ‘수 로’ 혹은 ‘운하’를 의미한다.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아 플라즈 중 가장 오래된 것은 A.D. 500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고고학적 발굴 자 료에 따르면, 최초의 아플라즈는 B.C. 2500년 경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아플라즈 의 중심 구조는 약 4m에서 60m의 깊이에 달하는 수원(水源)과, 수원의 물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는 수로, 그리고 수로에서 지표로 물을 끌어올리는 수직 수관으로 이루어져있다. 아 플라즈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전체 아플라즈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는 가일리 팔라즈(Ghaily falaj)로, 수원(水源)이 지표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으며, 때로는 수로가 지표에 노출되어 도랑의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가일리 팔라즈의 수원은 주로 계곡 의 빗물이므로 계절에 따라 수량의 격차가 크다. 또 다른 형태는 이디 팔라즈(Idi Falaj) 혹 은 다우디 팔라즈(Daudi Falaj)라고 불리며,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고 지하 수로는 오직 수로 를 청소하거나 수리할 때에만 개방된다. 아플라즈의 물은 시설의 소유주 및 공동소유자들에게 배분되며, 시설을 소유하지 못한 사 람들은 필요에 따라 물을 구입하거나 정기적으로 돈을 내고 수로를 임대할 수 있었다. 현 재 오만에 있는 아플라즈의 수는 약 11,000개에 달하며, 그 중 4,000여 개가 오늘날까지 도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2006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오만-바트·알쿠틈·알아인고고유적
(Archaeological Site of Bat, Al-Khutm and Al-Ayn)
오만 북부에 있는 고고유적지. 오만 내륙지방 아크다르산지에서 발견된 공동묘지와 취락 유적으로 서 어떤 민족의 유적인지는 아직 밝 혀지지 않았다. 바트를 중심으로 한 이 일대에는 구리 채굴로 얻은 경 제력을 바탕으로 거대한 청동기시 대의 석조 건축물이 세워졌으며, 지 금까지도 곳곳에 당시의 자취가 남 아 있다. 바트에서는 취락과 묘지 터가 발견되었다. 취락에는 돌탑과 주거 터가 나왔고 취락을 둘러싼 언덕의 비탈진 곳에서는 묘지가 발굴되었다. 취 락에서 발견된 5기의 둥근 돌탑은 BC 2500년 무렵에 세워진 청동기시대 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탑 주변에서는 사각 모양의 주거터가 발굴되었다. 바트와 알와후라 사이 길 비탈진 곳에 있는 묘지는 크게 언덕 길 동쪽에 있 는 제1묘지, 서쪽에 있는 제2묘지로 나누어진다. 제1묘지에는 돌을 쌓아올 려 만든 무덤 300기와 약 5000년 전에 만들어진 무덤이 있다. 제2묘지에 는 지름 10∼15m의 무덤 약 10기가 남아 있는데, 가공하지 않은 판판한 돌 을 벌집 모양으로 쌓아 만들었다. 무덤에서는 물병·활석(滑石)그릇·진주 등 의 부장품이 출토되었다. 바트 서쪽 약 2km 지점에 있는 알쿠틈에서는 바트의 탑과 같은 시대에 세 워진 탑의 잔해가 발굴되었고, 바트 남동쪽 22km 지점에 있는 알아인에서 는 벌집 모양의 무덤유적이 나왔다. 1988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두산세계백과사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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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뉴스 단신
대한민국, 물리·화학올림피아 드 종합 1위 석권 한국 대표 전원 금메달 획득…생물올림 피아드는 6위 우리나라가 올해 ‘국제물리올림피아 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와 ‘국제화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Chemistry Olympiad, IChO)에 서 모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교육과학 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8일 “ 태국 방콕에서 지난 10일부터 열린 제 42회 대회에서 금메달 5개로 대만, 싱 가포르, 중국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 다”고 밝혔다. 인도와 일본, 홍콩이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참가사상 처음으로 대표 학생 5명이 모 두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산맥주시장 꿈틀, 세번째 맥 주 출시 ‘임박’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장진입기준 완화에 따라 3번째 국산맥주가 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공정위는 지난 2009 년 9월부터 장기간 독점이 지속돼 온 분 야를 중심으로 시장진입 규제 개선방안 을 마련해 왔으며, 1·2단계 진입규제 개 선과제 46개 가운데 31개(76%)를 마 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 르면 규제 완화에 따라 일부 시장에서 는 신규사업자들이 시장 진입을 위해 검 토하고 있다.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분 야가 맥주제조시장이다. 현재 하이트와 오비맥주 등 두개회사가 존재하는 맥주제조시장에는 올해부터 제주개발공사가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 다. 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삼다수’ 로 유명한 회사며, 이달부터 맥주 시제 품 생산에 들어간다. 오는 2013년부터 는 500여명을 고용해 공장을 본격 가동 할 예정이다. 대표적 독과점시장으로 꼽 히는 맥주제조시장에 후발주자들이 진 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서 중장기 적으로 가격경쟁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 되고 있다.
“외식하기가 두려워요”
KBS ‘장애인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제작 KBS가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지키 기 위한 ‘장애인 방송 제작 가이드라인’ 을 만들었다. 건강과 안전을 이유로 한 장애인의 방송 참여 배제 혹은 차별, 장애인에 대한 부 정적인 이미지나 편견 조장 표현 배제, 장 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통 한 사회 통합 기여에의 노력 등을 총칙에 명시했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부분 시각장애인을 위해 확대 복사대본을 준비하고 지적 장 애인에게는 이해하기 쉬운 대본을 만들 도록 했다. 또 도우미를 배치해 이동이나 의사소통을 돕도록 했다. 청각 장애인이 진행자를 인지하고 말할 준비가 될 때까 지 기다리고, 말을 할 때는 천천히 분명하 게 말하고 입을 가리지 않도록 했다. 특정 장애부위의 집중, 반복적인 노출은 장애인의 인격을 침해하고 비장애인들에 게 장애인에 대한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 어 삼가토록 했다. 장애인을 묘사하는 영 상이나 용어는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나 편견을 조장할 수 있다는 판단
삼겹살·김치찌개등 6대 메뉴 가격 1년새 최고 50% 껑충
에서다. 장애인이 목욕을 하거나 옷을 갈아입는 장면 등은 인권 혹은 사생활 침해에 해당 할 수 있다고 판단, 신중을 기하도록 했 다. 장애를 비하하는 언어 사용에도 주의 한다는 방침이다. 청각, 시각 장애인 등 현 시점에서 통용되는 용어를 자막으로 띄우 도록 했다. 단, 사극에서는 시대상을 고려 해 귀머거리, 맹인, 봉사 등의 용어를 사용 할 수 있다. 장애인이 가해자나 피해자인 사건, 사고 보도에서는 장애와 해당 사건, 사고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되기 전 까지 특정 장애를 해당 사건, 사고의 원인 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지어서는 안 된다 고 명시했다. /뉴시스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가 6개월 연속 4% 대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시민들 사이에 “ 외식이 제일 두렵다”는 탄식이 절로 나오 고 있다. 17일 서울경제신문이 서울시 생 활경제과 소비자보호팀의 협조로 서울 지 역 25개 자치구의 6대 외식업종 1,420곳 의 올해 6월과 전년 6월의 음식 가격을 조 사한 결과 품목에 따라 10~50%의 가격 인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지 역 식당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1만 1,000원 전후로 전년의 9,000원대보다 22.2%, 김치찌개는 5,000~6,000원으로 최대 50% 인상됐다. 식당을 운영하는 상 인들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서소문동 에서 15년째 칼국수 장사를 해온 한 식당 주인은 “채소ㆍ돼지고기ㆍ밀가루 등 원자 재 가격과 임대료ㆍ공공요금ㆍ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음식 값은 오를 수밖에 없는 상 황”이라며 “손님들 중에 다짜고짜 음식 값이 너무 비싼 것 아니냐며 따지는 경우 가 많아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고물가시 대가 낳은 살풍경이다. / 서울경제
코카콜라·KFC ‘북한1호점’ 생긴다 오는 가을 입점 예정…미국과의 관계개선 신호탄?
코카콜라와 KFC ‘북한1호점’이 생길 예정 이다. 코카콜라와 KFC가 지난주 북한 측 과 평양에 지점을 개설하기로 합의한 것 으로 전해졌다. 보도전문 채널 YTN은 14일 “코카콜라와 KFC 관계자 10여 명이 지난 5일부터 9일 까지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북한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이들이 북한 과 평양 지점을 개설하기로 최종 합의했 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 및 KFC 본사와 해외사 업 담당 간부로 구성된 이들은 북한의 외 자유치 전담기구인 대풍그룹의 초청으로 방북한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와 KFC 평양 지점은 오는 9월이나 10월에 개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YTN은 “코카콜라와 KFC는 자본주의 상 징과도 같은 것으로 단순한 해외자본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자본”이라며 “따라서 북한 이 이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상당히 적극
적인 개방 의지로 풀이된다”고 의미를 부 여했다. 북한은 최근 조선중앙통신의 사진과 동영 상을 A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서방언론 사에게 제공하기로 해 서방과의 관계 개 선에 나서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병호 조선중앙통신 사장 은 지난달 뉴욕 AP본사에서 있었던 AP 통신 평양지국 개설 합의 서명식에서 “이 번 합의가 양사 관계의 강화뿐만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국 국민들 의 상호 이해와 관계 개선에 공헌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다. /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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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휴가철 해외여행, $400 면세한도 넘겼다간?…’점검 필수’ 면세한도 초과물품 미신고시 30% 가산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 이 급증할 전망인 가운데, 해외여행시 면 세한도를 초과한 휴대품을 반입할 경우 30%에 상당하는 가산세 등이 부과됨에 따라 여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관세청은 17일 하계휴가철이 시작 되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를 ‘ 여행자휴대품 통관 특별단속기간’으로 지 정, 공항만 출입국장을 중심으로 해외여 행자 대상 휴대품 통관검사를 강화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할 경우 국 내외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을 포함해 여행시 구입한 미화 400 달러 이하의 물 품에 대해서만 관세 등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1ℓ 이하의 술 1병(400$ 이 하), 담배 200개비, 향수 60ml 등의 물품 에 대해서는 추가로 면세 받을 수 있으며, 술과 담배의 경우 만 20세 이상 성인에 한해 면세 및 반입이 가능하다. 2인 이상 동반가족은 1인당 400 달러씩 개별적으로 면세범위가 적용되지만, 400 달러 이상 물품 1개 또는 1set를 반입하 는 경우에는 면세한도가 합산되지 않고 1 인 기준 면세금액이 적용돼 400 달러를 초과하는 물품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해외여행자들은 입국시 면세범위를 초과 하는 물품이 있을 경우 반드시 세관에 신 고해야 하며, 허위신고 또는 미신고시에
“뽀로로, 디즈니 1조원 제안도 거절... 국적 바꾸는 기분 들었다” 세계적 애니 메이션 업체 인 미국 디즈 니사가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 로`의 판권을 1조원에 팔라는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사 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13일 `뽀로로`를 제작 한 김일호 오콘 대표이사가 인천에서 열 린 `제304회 새얼아침대화` 특강에서 언 급한 것이다. 이날 그는 강연에서 “최근 디즈니 사가 천 문학적 액수를 제시했지만 일언지하에 거 절했다”며 “박지성 선수가 국적을 바꾸는 것과 같은 심정이었고, 나는 돈을 벌지 모 르지만 국민들에게 돌 맞을까봐 제안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뽀로로를) 기업의 사유재산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며 해외 캐릭터들에 맞서
토종 캐릭터로서 의미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일부에서 뽀로로를 평창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활용하자는 주장에 대 해,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는 별도 제작해 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불가능하다 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비공식적으로 동 계올림픽을 돕겠다는 의사는 밝혔다. 김대표는 이어 “실제 조사해 보니 국내에 만 220여 개 업체 3만6천 명이 뽀로로 관 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과분한 사랑 과 함께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 다. 김 대표는 국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 터인 뽀로로의 경제적 효과는 5조7000억 원, 브랜드 가치는 8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8700억 원, 취업 유발효과는 4만3000여 명 이라고 소개했다. 오콘 측 에 따르면 `뽀로로` 캐릭터 상품으로 지난 해 매출 총6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 해는 1조원 매출이 예상된다. /전자신문
는 정상적으로 납부할 세금의 약 30% 이 상을 가산세로 추가 납부해야 한다. 면세범위 초과물품 이외에도 ▲동·식물류 등 검역대상물품 ▲국내 판매목적 구입 물품 ▲미화 1만$ 초과 화폐 등은 입국시 세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출국시에는 여행 이후 국내로 다시 반입 할 계획인 귀중품 및 고가물품을 세관에 미리 신고해야 입국시 면세한도 초과 등 휴대품검사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으 며, 미화 1만 달러를 초과하는 해외여행 경비(우리나라 화폐 포함)도 반드시 반출 을 신고해야 한다. 출국 심사 이후 이용할 수 있는 입국장 면세점에서는 미화 3000 달러까지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지만, 입
국 면세한도인 400 달러를 초과하는 물 품을 다시 국내로 들여올 경우에는 세금 이 부과된다. 한편 해외여행자들은 우리 나라 세관뿐만 아니라 여행을 떠나는 해 외국가 세관의 반출입 제한물품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우리 국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중국의 경우 입국시 중국 화폐 2000元(미화 5000$) 이하 물품, 술 2병(총 1.5ℓ 이하, 12°이상), 담배 400개 비를 한도로 휴대품 면세가 적용된다. 미 국세관은 100 달러 이하 물품, 술 1병(1ℓ), 담배 200개비까지 면세혜택을 주고 있으 며, 남용우려가 높은 중독성 약물 및 개와 고양이 털을 사용한 물품 등은 반입을 금 지하고 있다. /조세일보
한국어가 세계에서 4번째로 어려운 이유는 영미권에서 한국어가 ‘세상에서 4번째 로 어려운 언어’로 꼽혔다. 미국 육아전문 뉴스 웹사이트 서드에 이지(Third Age·http://www.thirdage. com/learning/top-5-hardest-languages-to-learn)는 16일 영미 국가 사 람들이 ‘배우기 어려운 언어 5’에서 한 국어를 4위에 올렸다. 1위는 아랍어, 2위 는 중국어, 3위는 일본어를 들었다. 사이트는 영어 사용자가 한국어를 배우 기 힘든 이유로 “문장구조와 문법이 다 르다’고 강조했다. 주어(S) 동사(V) 목적 어(O)가 기본인 영미권 국가 언어와 달 리 한국어는 주어 목적어-동사 구조다. 상대적으로 단순한 영어의 동사 변형과 다르게 한국어는 동사 활용이 변화무쌍 한 점도 영미권 사람들에게 ‘어려운 언 어’로 받아들여졌다. 가장 배우기 힘든 언어 1위로 지목된 아 랍어는 문장을 적을 때 모음을 잘 사용 하지 않아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진입 장벽이 높은 것으로 지목됐다.
2위로 꼽힌 중국어는 성조(음성의 높낮 이에 뜻이 구별)와 글자 하나에 뜻을 담 고 있어 수십만개의 문자를 익혀야 이해 가 되는 점이 습득의 어려움으로 대두됐 다. 일본어도 한자를 모르면 이해하기 힘들 기 때문에 영미권 국가 사람들이 배우기 어려운 점으로 다가왔다. 5위인 헝가리어는 단어마다 남성과 여 성, 중성 등 3개의 성이 있고, 영미권 언 어와 달리 한국어와 같은 우랄 알타이 계통으로 분류돼 배우기 어려운 언어로 설명됐다. / 연합뉴스
구. 피아노가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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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영화 ‘무산일기’ 또 국제상 받았네…총 14개 석권
션·정혜영 부부 넷째 딸 출산 션과 정혜영 부부가 넷째 아이를 순산했 다. 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는 “16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 에서 정혜영이 출산했다”며 “3.1kg의 건 강한 여자아이다”고 밝혔다. 션은 아내의 출산 후 자신의 트위터에 “ 눈에 넣어도 안 아플거 같은 이쁜 공주님 이 오늘 태어났습니다”며 “우리 넷째 리 틀 정혜영. 아기도 혜영이도 모두 건강하 고 이쁩니다. 오늘 마구마구 더 행복하겠 습니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2009년 셋째 하율 을 출산 한 후 2년만에 또 다시 출산의 기쁨을 누려 연예계 다둥이 가족이 됐다. 선정된 바 있다. /이슈데일리
제니퍼 로페즈-마크 앤소니, 7년 결혼생활 ‘마침표’ 할리우드 배우 겸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 (40)와 뮤지션 마크 앤소니(42)가 7년 결 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공동 성 명을 통해 “(이혼에 관한) 모든 우호적 인 합의를 끝냈다”면서 “이를 결정하기까 지 힘든 시간이었다. 서로의 프라이버시 를 지켜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커플이던 이 들이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로 세간을 떠 들썩하게 하자 미국 현지 팬들은 큰 충격 을 받은 상황. 더욱이 로페즈-앤소니 부 부 사이에는 올해 세 살 된 쌍둥이 남매까 지 있다. 자녀 양육권을 누가 갖게 되는지 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친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로페즈가 공식 연인 벤 에플렉과 결별하고 앤소니 가 전 부인과 이혼 소송 중이었던 2004 년 무렵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해 6월에 는 비밀 결혼식을 치르고 부부가 됐다. 결 혼기념일마다 혼인 이벤트를 거행하는 등 부부애를 과시해 모든 이들의 부러움 을 샀다. 로페즈는 전 남편 오자니 노아, 크리스 주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이 혼이고 앤소니는 두 번째 겪는 아픔이다.
영화 ‘무산일기’(제작·제공 세컨드윈드 필름, 공동제공·배급 영화사진진, 해외배 급 화인컷)가 또 하나의 상을 추가했다. 10~17일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열린 예레반국제영화제에서 실버 애프리 코트상을 거머쥐었다. 14개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영화제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무산일기’는 각국에서 출품된 11편과 경합한 끝에 감 독상에 해당하는 이 상의 주인이 됐다. 대상 격인 골든 애프리코트상은 올 2월 베 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인 황금 곰상과 남녀 주연상을 휩쓴 이란 영화 ‘씨 민과 나데르, 별거’(감독 아쉬가르 파르하 디)의 몫이었다. 이창동(57) 감독의 조연
출 출신인 박정범(35) 감독의 장편 데뷔 작인 ‘무산일기’는 행복을 찾아왔지만 여 전히 살아남기 위해 버둥거려야 하는 탈 북자 ‘전승철’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사회 의 차가운 현실을 담담히 그려냈다.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 런츠상 &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은 것 을 시작으로 2010 모로코 마라케쉬국 제영화제 대상, 2011 네덜란드 로테르 담국제영화제 대상 & 국제비평가협회 상, 2011 도빌아시안영화제 심사위원상, 2011 폴란드 오프플러스카메라국제독립 영화제 대상, 2011 미국 트라이베카영화 제 신인감독상, 2011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2011 러시아 제 르칼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국제영화 제 대상 & 러시아비평가연맹상, 2011 이 탈리아 페사로영화제 대상 & 젊은심사위 원상 등을 받았다. /뉴시스
대성, 사고 합의... 피해 가족 “처벌 않기를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교통 사망사 고 피해자 측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 다. 이번 사고의 중재 관계자는 “오늘 (19일) 대성이 피해가족과 합의를 했 다”라며 “피해 가족이 대성이 처벌되 지 않았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피 해가족들 역시 대성이 안됐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 다”라고 밝혔다. 대성은 지난 5월 31 일 서울 양화대교 남단 부근에서 자 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음주운 전사고로 도로에 쓰러져있던 오토바 이 운전자 현 모씨가 도로상에 전도된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는 사고를 냈 다. 현씨는 경찰 출동 당시 숨져있었 다. 대성은 사고 후 피해자의 조문을 제외하고는 숙소에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피해가족과 대성이 원만한 합의 결과를 이뤄내면서 사건은 한 단 계 일단락될 전망이다. / OSEN
윈프리, 케이블방송 OWN의 CEO 맡는다
미국의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56)가 올가 을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케이블 TV 방 송국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OWN)’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된다. 13일 시카고 트리뷴 인터넷판 등에 따르 면 윈프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OWN의 상근 CEO로서 창조적인 에너지를 쏟아붓 고 집중할 준비가 됐다”며 이 같은 사실 을 밝혔다.
내년 1월부터 OWN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 ‘오프라의 넥스트 챕터(Oprah’s Next Chapter)’를 선보일 예정인 윈프리 는 콘텐츠 강화를 책임질 ‘최고 창의성 책 임자(CCO)’도 겸임하게 된다. 25년간 ‘오 프라 쇼’를 제작ㆍ진행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윈프리가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 션(Discovery Communications Inc.)과 공동으로 설립한 OWN은 출범 7개월째 시청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윈프리는 자신의 이름을 직접 내걸고 출 범시킨 OWN을 구하기 위해 직접 CEO를 맡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디 스커버리 CEO 데이비드 재슬라브는 “시 청률이 기대치만큼 나오지 않는다”며 실
망감을 표현했고 이후 OWN 이사회는 전 CEO 크리스티나 노먼을 해고하고 디스커 버리 최고운영책임자(COO) 피터 리고리 를 임시 CEO에 선임했다. 디스커버리가 1 분기 동안 OWN에 쏟아부은 돈은 무려 2 억1천500만달러(약 2천300억원). 당시 재슬라브는 “시청률을 수개월 더 지켜본 후 OWN에 대한 추가 투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OWN 이사회는 윈프리가 소유한 시 카고 ‘하포스튜디오(Harpo Studios)’에 서 ‘오프라 쇼’ 제작의 총책임을 맡았던 에릭 로건과 셰리 살라타를 OWN의 같은 직급에 영입했다. OWN 측은 로건과 살라 타는 이날부터 즉각 실무에 투입될 것이 라고 전했다. / 연합뉴스
<걸프코리안타임즈>에서 역량 있는 출판기획-편집 경력자를 찾습니다 모집요강
응시 자격
두바이에 거주하는 분으로써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 또는 그만한 전문성을 갖추신 분
담당업무
걸프코리안타임즈 편집 및 출판 기획 (지면구성, 취재기획, 자료조사, 컨텐츠 구성 등)
학력
신문방송학과 또는 관련 분야 졸업자 우대 [영어필수/편집툴(인디자인) 사용 가능자 우대]
마감일 - 충원시까지
급여 - 면접 후 협의
제출서류 - 이력서, 경력 소개서 (워드파일 또는 PDF) - 이력서 검토 후, 인터뷰 날짜를 전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접수방법 - 메 일 : hr@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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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미국 지역언론 “추신수, 시간이 없다.” “사실상 올 시즌은 있으나 마나.” 추신수(29, 클리블래드 인디언스)의 복귀 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부상에 서 복귀한다 해도 컨디션을 회복하는 시 간을 따지면 사실상 팀이 플에이오프에 오르는데 기여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 이다. 클리블랜드 인근 지역신문 ‘애크 론 비콘’의 셸던 오컨 기자는 17일 ‘머세 드 선스타’에 기고한 글에서 올해 기대 이 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 디언스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승리 할 수 없는 이유 다섯 가지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 중 클리블랜드가 플 레이오프에 오를 수 없는 첫 번째 이유로
세워 끈질기게 일본 골문을 두들겼다. 여 러차례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번번히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경기 시작 후 줄곧 수세에 몰렸던 일본은 전반 30분경 안도 코즈에가 미국 수비라 인을 뚫고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하지 만 슈팅이 골키퍼에게 그대로 안기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에도 미국의 일방적인 공격이 계속됐 지만 일본도 간간히 과감한 역습으로 미 국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결국 양 팀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 감했다. 이후 양 팀은 계속해서 일진일퇴 공방을 벌였고 결국 전후반 90분, 연장 전후반 30분까지 120분간의 혈전에도 불구하고 승패를 가리지 못한 미국과 일본은 승부 차기에서 운명을 가리는 신세가 됐다. . 결 국 일본은 네 번째 키커 쿠마가이 사키가 정확하게 골망을 가르면서 쐐기골을 넣고 기적 같은 승리를 확정지었다.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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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는 다섯 가지 이유 중 첫 번째로 꼽힌 것도 추신수와 관련된 것이라는 점. 오컨 기자는 만약 클리블랜드가 추신수를 대신 할 수 있는 오른 손 타자를 찾는다면 플 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결국 추신수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에 남은 시즌 클리블랜드의 운명이 달려 있 다는 주장과 다름 아니다. 하지만 당초 8월말에 복귀할 것으로 점 쳐지던 추신수는 부상에서 예상보다 다소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오컨 기자의 9월 복귀 예상은 지나치게 비 관적으로 여겨진다. / 조이뉴스24
차두리, 美언론 선정 ‘가장 빠른 축구선수 22인’
일본, 승부차기 끝에 女월드컵 우승... 아시아 첫 위업 일본이 여자축구 세계 최강 미국을 꺾고 아시아 국가로서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3위 일본은 18일(이 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메 르츠방크아레나에서 열린 2011 여자 월 드컵 결승전에서 미국을 승부차기 끝에 3-1(2-2)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일본은 사상 처음으로 여자 월드 컵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로서 중 국이 1999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 한 적이 있지만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일본으로선 경기 내내 끌 려가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반전 드라마 를 쓰면서 우승을 차지했기에 기쁨이 훨 씬 더했다. 반면 통산 두 차례 우승 경력을 자랑하 는 세계랭킹 1위는 경기 내내 일본을 압박 하면서 유리한 경기를 이끌었지만 승부차 기의 불운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전반전 은 미국의 일방적인 페이스였다. 12-5라 는 슈팅수에서도 나타나듯 미국은 애비 웜바크와 로렌 체니 등의 공격수들을 앞
꼽힌 게 바로 추신수의 부상이다. 오컨 기 자는 추신수가 9월에나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 뒤 부상 전 슬럼프에 빠 져 있던 추신수가 제 컨디션을 회복하기 까지는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 것이며 그 렇게 될 경우 ‘추신수는 남은 시즌 있으나 마나(Choo will be virtually useless the rest of the season)’가 될 것이라고 전망 했다. 트레이드로 추신수의 대안을 찾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최근 매니 액 타 감독은 “추신수의 대안을 어디에서 찾 겠는가, 달나라에서?”라고 되물어 사실상 대안을 찾기가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갖 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흥미로운 점은 클
두바이
축구 선수에게 스피드는 중요 한 자산이다. 기술적인 부족 함도 빠른 스 피드로 커버하 기 마련이다. 미국의 스포츠 웹진 블리처리 포트가 스피드 와 관련된 흥 미로운 순위를 매겼다. 블리처리포트 선정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선수 22 인’이다. 드리블 능력이 아닌 단순 스피 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한국의 대표적인 ‘축구 스프린터’ 차두 리(31·셀틱)가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 다. 22위로 턱걸이했다. 블리처리포트 는 ‘차두리는 100m 공식 기록이 11초 20이다. 그의 스피드를 감안한다면 좋 은 기록은 아니지만 매우 빠른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독일 분데 스리가의 레전드이자 차두리의 부친인
차범근 전 수원 감독과 비교하는 부연 설명도 이어졌다. ‘차두리는 전설적인 축구스타 차범근에 비해 기술적이나 질적으로는 부족하다.’ 하지만 ‘차두리 가 수비수로서 기술적 단점을 헌신적 인 자세와 스피드로 상쇄시키고 있다’ 고 덧붙였다. 차두리의 스피드는 한국 대표팀 내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또 전 직 공격수였던 만큼 공격 본능도 뛰어 나다. 특히 공을 차 놓고 달리는 오버 래핑, 그리고 이어지는 크로스는 한국 대표팀 주요 공격 루트 중 하나다. 때 문에 차두리는 수비수 경력이 짧지만 한국대표팀 붙박이 측면 공격수로 자 리매김했다. 가장 빠른 선수 1위로는 100m를 10초 39에 주파하는 마블 윈(미국·콜로라도 래피즈)가 꼽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의 젊은 스프린터 3총사 시 오 월콧(22·아스널), 아론 레넌(24), 가 레스 베일(22·이상 토트넘)은 각각 3 위, 4위, 8위를 차지했다.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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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7) - 카타르 한국관
카타르에서 신선한 회를 즐기려면? 중동의 진주라고 불리며 중동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나라 중의 하나로 발돋움하고 있는 카타르를 찾았다. 그러나 아직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 영업 중인 한국 식당은 현재 단 두 곳뿐이다. 그 중에서 한국음식과 일본음식을 같이 하고 있 는 한국관을 찾았다. 기와대문의 입구부터 한국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이 곳은 벌써 맛으로 유명해서 카타르의 웬만한 한국 사 람들은 다 알고 있는 소문난 맛집이다.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이라면 한국 음식 그리워서 식당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솔직히 맛이 있건 없건 된장찌개, 갈비가 그리워서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듯 한번쯤 들르게 되 지 않나? 그런데 여기는 외국인 손님이 80%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맛 이 없다면 외국인들이 굳이 한국 음식을 먹으로 오지는 않을 것 이다. 그래서 맛으로는 엄지 손가락 살짝 치켜 들어줄 수 있을 만
활어회
카타르 도하 ‘한국관’
위치 : 도하 Ramada Hotel 사거리
건강칼럼
한 곳일까 기대하며 식당 안으로 들어섰다. 한국관에서는 신선한 회(중266리얄, 대295리얄)를 즐길 수 있 다. 더욱이 회를 주문하면 오픈된 주방에서 직접 횟감을 준비해 주니 일단 믿고 먹을 수 있다. 여름이 절정에 다다를 시기가 오면 서 더위 먹은 입맛에 시원한 회 한 점 그저 고마울 뿐이다. 기운 회복용 삼계탕(75리얄),양탕(74리얄)도 준비되어있으니 한국관에서는 황태구이, 된장찌개, 김치찌개, 불고기, 비빔국수, 냉면, 초밥, 메밀국수 등 다양한 메뉴 중 2가지를 60리얄에 즐 길 수 있는 ‘런치 스페셜’ 매일 진행하고 있으니 점심시간을 노 려 가볼 만 하겠다. 다른 지역에서 카타르로 출장 혹은 여행 차 가게 된다면 도하의 한국관에 들러 보는 것은 어떨까. $1=3.64QR(리얄)
양탕
삼계탕
예약 문의: +974.4442.1853 / +974.3366.2804
제공 : 삼성 두바이 메디컬 센터 내과의사 김형진
체중감소 체중감소는 인슐린의 감수성을 증가시키고 간에서 지방축적을 억제하며 간기능도 호 전시킨다. 보통 6개월동안, 1주에 500gm 에서 1kg을 감량하여 치료 시작 당시 체중 의 10% 감량을 목표로 한다. 체중조절을 돕기위해 약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인해 현재까지는 약물을 이용한 지방간질환의 치료는 권고되지 않 고 있는 실정이다.
식이조절 식이조절을 통한 지방간질환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은 저칼로리 식이이다. 기본적으로 섭취하던 양 에서 매일 500~1,000 칼로리를 적게 조정하거나, 여자는 1,000~1,200, 남자는 1,200~1,600 칼로리 를 유지함으로써 체중감소를 유도한다. 섭취하는 음 식에서 탄수화물이 낮을수록 좋지만 극단적인 탄수 화물의 감소보다 전체 칼로리의 50~60% 정도가 적 당하다. 예를 들면 저녁식사에서 밥의 양을 절반으 로 줄이는 것이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과당(fructose)인데, 다른 당류보다 간내 지 방축적을 더욱 증가시킨다. 과당은 대부분의 음료수나 과자에 들어있으며 이러한 식 품들의 과다섭취는 지방간질환을 유발하거나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섬유화를 악화시 킬 수 있다. 반면 견과류나 생선에 많은 오메가-3 혹은 고도불포화지방산, 올리브와
해바라기씨에 많은 단일 불포화지방산은 지방산의 생성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하 여 간내 지방 축적을 예방한다.
운동 식이조절을 통한 체중감소 없이 운동만으로도 간내 지방의 감소를 보인 연구결과도 있듯이 운동을 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내장지방의 부피가 줄고 간내 중성 지방의 양이 감소하게 된다. 운동빈도는 일주일에 3~5회, 강도는 최대 심박수의 55~95%, 시간은 하 루에 20~60분을 지속적 혹은 간헐적인 운동, 운동 방식은 큰 근육들을 사용하는 리드미컬하고 유산소 성격의 모든 운동, 예)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에어 로빅 댄스, 계단오르기, 수영 등이다. 일반적으로 중 간 이상의 강도로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운동이 권 장된다. 단순지방간, 지방간염은 치료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지방간의 치료는 단기적으로 는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간경변증,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므 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21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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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실론의 섬
Sri Lanka
스리랑카
UAE
콜롬보(Colombo)
인도
스리랑카
조그마한 섬나라인 스리랑카는 셀렌디브(Serendib), 실론(Ceylon), 인도가 흘린 눈
물 방울, 빛나는 섬, 불법(佛法)의 섬, 동양의 진주 등 많은 애칭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 름들은 스리랑카의 풍부함, 아름다움, 여행자들의 깊은 애정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수세기 동안 스리랑카는 여행자들을 매혹시켰고, 그들은 아늑한 열대의 섬이라는 매혹적 인 이미지(매우 깊은 영감과 평온함으로 인하여 서구인들의 마음에 ‘동양의 타히티’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다)를 간직한 채 귀국 길에 올랐다. 하지만 그 뒷편엔 지난 13년간 잔인한 민족, 종교분쟁에 의해 상처를 입은 자국이 있다. 이런 이유로 스리랑카는 서구인들에게 인도양의 북아일랜드로 여겨지고 있다. 서부와 남부해안, 고산지대 는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여행의 최적기는 12월부터 3월까지이며, 동해안은 5월부터 9월이 가장 좋다. 대부분 외래관광객은 12월부터 3월사이에 오는데 이 중 다수가 유럽의 겨울을 피해 오는 유럽인들이다. 비수기 여행은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붐비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많은 항공요금과 숙박요금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가 항상 내리는 것도 아니다.
수도, 콜롬보(Colombo) 국제공항에서 약 34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콜롬보는 수세기 동안 번영한 항구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 상 수송의 중계지로서 발전해 왔다. 콜롬보는 스리랑카 최대의 도시로 15개의 지역으로 구분되고 있으며,지금은 이 나라의 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즉,스리랑카의 도시이자 외국인에 의해 발견되고 발전되어진 곳이 바로 스리 랑카 최대의 항구 도시 콜롬보이다. 1985년 1월 콜롬보에서 동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에 스리 자야와르다나푸 라 Sri Jayawardenepura라는 새로운 수도가 생겼지만 실질적인 수도는 아직까지 콜롬보라고 할 수 있다. 식민지 시대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로수와 도시 중심에 서 있는 시계탑 그리고 오랜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호텔 등 콜롬보를 대표하는 이러한 풍경은 매우 이색적이다. 스리랑카의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콜롬보는 아침저녁 의 러시아워 때문에 교통 정체가 다반사일 뿐만 아니라 그 소란스러움도 엄청나다. 이곳의 사람들도 다른 도시에 비해 세련된 젊은이들과 부유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콜롬보는 스리랑카에서 '가장 스리랑카답지 않은 도시'라고 불리고 있다. 스리랑카 사람들의 생활모습은 매우 평온하고 충실하다. 콜롬보 또한 그런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 도시가 외국인에 의해 생겨났기 때문에 서양적인 관습이나 풍습이 널리 퍼져 있다고 하더라도 스리랑카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 것이다. 노점상에서 손님을 부르는 소리,만원 버스 등 도시에 있는 모든 것이 이곳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교통체증으로 이곳을 빠져나가려고만 하면 콜롬보 시를 제대로 볼 수가 없다. 여유있게 여 행하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콜롬보는 대도시이지만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오래 체류하다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곳으로 도심을 빠져 나와 조금만 나가보면 고대의 숨결을 느껴 볼 수 있는 갖가지 관광지들이 있다. 많은 유적들,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해변,나무가 우거진 숲을 비롯해서 매 력적인 다양한 장소들이 많으며,'아시아의 정원도시'라는 별칭에 어울릴 만큼 초록색이 많다. 콜롬보에는 스리랑카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식민지적인 분위기가 가장 짙게 남아 있는 관청가 포트와 스리랑카 최고의 바자르(노천 시장) 그리고 번 성해서 활기가 넘치는 서민의 거리 펫타가 있다. 전혀 다른 모습의 이 두 지역은 아주 작은 운하를 사이에 두고 이웃하고 있으며,이 모습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잘 조화되어 공존하고 있다.
실론티에 관하여(CEYLON TEA) 세계 제2의 홍차 생산국인 스리랑카의 실론티 역사는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다. 1867년 영국 제정시대 때의 일로 당시 스리랑 카에서는 커피가 많이 재배되었다. 그러나 19세기 후반에 이곳을 휩쓸고 간 엄청남 전염병으로 커피나무가 병들어 죽었고 당 시 영국 총독부는 커피나무를 전부 잘라내고 그곳에 차를 심었다. 이것이 최초의 차재배의 역사이다. 실론티는 스리랑카 경제 의 주춧돌로 주요 수출품목이었다. 그러나 1980년대 저질 차의 등장으로 고급 티의 대명사였던 실론티도 동반 추락했다. 현 재 많은 차 농장이 경제성을 잃어 대체작물로 계피, 카드몬, 아몬드를 심는 실정이다.
비자 사증이 필요한 스리랑카는 콜롬보 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30일까지의 단기 입국 사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장기 입국 사증은 스리랑카내에서만 신청 취득할 수 있으 며, 각국 주재 스리랑카 대사관에서는 장기 입국 사증을 발급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단기 입국사증을 발급받아야 장기체류사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출국시 공항 사용료로 서 1,500루피(2011.7월 현재 환율로 US$13.6 정도)를 납부해야 한다.
항공 콜롬보 직항으로는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스리랑카 에어라인과 아부다비에서 출발하는 에티하드 항공이 있으며, 에미레이츠 항공은 두바이를 출발하여 1회 스탑 오버가 가 능하다. 직항은 4시간 소요. 항공권 가격은 왕복 $300-$400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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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Ask 황보 훈 변호사가 알려주는 ‘아부다비에서 사업하기’ Huny TAKREER (아부다비 정유 회사) 업체 등록하기 이번호에서는 아부다비의 ADNOC 그룹 산하 여러 업체들 중 TAKREER라고 불리 우는 아부다비 정유회사 (Abu Dhabi Oil Refining Company)의 업체 등록 (Registration) 기준 및 신청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ADNOC 산하 다른 자회사들을 소개하는 infosheet를 참조하시면 ADNOC 산하 총 15개의 자회사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기초적인 방법 및 승인 기준은 비슷하나, 각각의 업체마다 결국 별개의 등록 및 승인을 받아야 하기에, 현실적으로는 본 설명서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TAKREER를 제외한 다른 ADNOC 회사 들의 기준에 정확하게 적용되지는 않을 수 있음을 인지해 주십시오.
준비할 서류 기본적인 서류는 같으나, 업체 등록을 하는 회사가 1) Contractor, 2)Vendor, 3)Manufacturer 이냐에 따라 준비할 서류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 우선 다음은 등록 신청을 위 해 사전 심사를 받고 신청서를 발급받기 위해 제출한 서류이다. * 회사 소개 편지 (간략한 회사 소개, 주 업종 및 제공 상품 소개, 아부다비에 소재한 사무실 혹은 시설 소개 등등) * 현지 법인 등록증 (Commercial License) & 상공회의소 등록증(ADCCI Membership Certificate) :둘다 석유 가스 지역 사업 서비스(Oil & Gas Field Services)라는 업종이 등록증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 시공업체(Contractor)의 경우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DED)에서 발급한 건설업체 등급 확인증(Contractor’s Classification Certificate) * 상공회의소(ADCCI)에서 발급한 “To Whom It May Concern” 편지 :이는 회사의 주주 구성원이 누구인지 (지사인 경우 현지 스폰서가 누구인지)를 확인해 주는 편지이다.)
*Oil & Gas Field Services는 아부다비의 자원공사 역활로써 SPC라고 불리우는 (Supreme Petroleum Council)의 사전 승인을 통해서만 등록증에 포함시킬 수 있다. 보통 스폰서 역할을 하는 현지 파트너가 기존의 ADNOC 계열 회사에 근무 하고 있는지 (이해 갈등의 가능성 파악), 또는 아부다비 태생의 시민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라고 이해하고 있다 (약 2~3주 소요) 상위 기초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 자격 확인을 받은 후 PQ Questionnaire라는 신청서 를 받는다. 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경력 / 품질 / 업무 능력을 입증할 보충 서류들을 포 함하여 정식 심사 요청을 하게 된다. 회사마다 신청 업종 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류들은 (상위 의 기본 서류 포함) 다음과 같다.
* 지난 3년간의 재무재표 & 감사 보고서 : 현지 법인인 경우 신생으로 인정해서 이 자료 없이 신청한다. * 등록 요구하는 “Work Group” 서비스 업종에 따라 그 선택 업종에 대한 프로젝트 진행 경력, 프로젝트 Details, 고객 확인 편지 등등 (사전 경험의 입증 서류) * 품질 관리 매뉴얼 & 인증서 (예: ISO 9000) * 회사 조직도 & 인적 자원 & 기술적 자원 설명 *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Vendor / Manufacturer의 경우 수입/총판 계약을 한 현지 에이전트와의 계약서 및 상품에 대한 타 업체 공급 경력을 입증해야 한다. 등록 기준상의 세가지 업체 (“Supplier”) 구분: Vendor : 상품을 공급하는 판매자 (한국의 생산품인 경우, 보통 한국 회사가 지명한 현지 수입/총판 에이전트 (Agent or Distributor)를 뜻하며 때로 현지 아부 다비에 기반을 둔 판매상 (Stockist)을 뜻한다. Manufacturer : 상품을 생산하는 생산자를 뜻하며 UAE 내에서 산업자 (industrial) 등록증을 가진 업체가 아닌 외국에 공장을 둔 생산업체라면 결국 현 지 에이전트가 업체 등록을 대신하게 된다. Contractor : 대부분 아부다비에 진출한 한국 업체가 이 Contractor로 등록을 시도하 며 결국, 현지 법인 (LLC)이거나 지사 (Branch)로 등록하며 한국에 서 혹은 타 외국에서 수행한 특정 업무 분야의 사전 경력을 입증하여 등록하게 된다.
황보 훈(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 P.O. Box 133180 Abu Dhabi Tel: +971 55 861 2305 Email:askhu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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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7일 목요일
**매월 5주째는 쉽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 여러분의 큰 성원에 힘입어 저희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드디어 7월7일 정식창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4회에 걸친 창간준비호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및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보다 완성된 정식 창간호를 발행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알려드리며, 걸프 지역 한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항상 곁에 있는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되겠습니다.
다음주 예고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정식창간을 축하하며 독자 여러분들을 위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벤트 참여하시고, 저희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준비한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세요.
문제 : 2011년 7월7일 창간한 걸프지역 최초 한인 주간 매거진의 이름과 웹사이트의 주소는? 참여 방법 : 정답을 아래 이메일로 이름/연락처/주소와 함께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하여 아래의 선물을 드립니다.
2명
퍼시스 의자
1명
5명
아시아나 호텔 숙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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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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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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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 2011년 7월7일 - 28일까지 이메일 보낼곳 : event@gulfkoreantimes.com 당첨자 발표 : 2011년 8월 4일(목) 지면 발표 및 개별 통보 * 상품의 이미지는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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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두바이의 상위 10대 부동산 공개 두바이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변동이 많을지 모른다. 하지만 최상위 부유층에게는 경기침체가 약간의 불행한 일 정도이지 않을까 한다. 이번 달 초, 부르즈 칼리파 알마 니 레지던스 아파트 판매자는 방 2개인 아파트를 300만 디람으로 가격을 제시했다.($82만)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에미레이트에서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게 책정한 다고 주장하는 일부 분석가들은 높은 가격은 단지 공급만 있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어찌 됐든, 현재 에미레이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는 부동산은 무엇일까? 예상대로, 두바이의 가장 인기많은 빌라와 아파트는 마리나와 에미레이츠 힐스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다. 부르즈 칼리파의 한층 전체도 포함되어 있다.
1 두바이 마리나(Dubai Marina)
6 에미레이츠 힐즈 (Emirates Hills)
현재 두바이에서 가장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6-베드룸 펜트하우스가 두 바이 마리나에 위치해있다. Le Reve 타워의 가장 높은 45층에 위치해 있 으며, 발코니를 따라 팜 쥬메이라와 마리나가 펼쳐져 있다. 나킬의 더 월드(The World) 섬 보다 비싼 97만 디람에 거래되고 있으며, 모든 가구가 갖추어진 이 집의 전체 면적은 13,400평방 피트이다. 에이전트: Hunt and Harris 가격 : 970만 디람
2 에미레이츠 힐즈(Emirates Hills)
7 에미레이츠 힐즈 (Emirates Hills)
두바이에서 가장 비싼 빌라가 아닐까 싶다. 사생활 보장이 잘 되는 이 독립된 공간은 80만 디람에 거래되고 있다. 이 빌라는 8개의 침실과 고 급스러운 부엌, 공부방과 손님방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무엇보다도 이 집의 가장 큰 특색은 이태리 장인이 만든 마감재와 비품들이라 할 수 있 겠다. 에이전트: Halcon Real Estate 가격 : 800만 디람
3 두바이 마리나(Dubai Marina) Le Reve 타워의 고층에 위치한 13,400평방 피트의 이 펜트하우스는 북 쪽을 바라보고 있어 마리나와 아라비안 걸프 전체가 한 눈에 보인다. 가 구가 갖추어진 4개의 침실에는 욕실이 모두 딸려 있으며, 3개의 화장실 이 추가로 더 있다. 거실과 발코니, 서재, 3대의 주차 공간 뿐만 아니라 사우나와 스팀룸까지 겸비되어 있다. 에이전트: LUXHABITAT 가격 : 720만 디람
4 두바이 마리나(Dubai Marina) La Reve 타워에 위치한 또 다른 최고급 아파트. 6개의 침실에는 북서쪽 스카이라인과 마리나 전망이 펼쳐지고, 8개의 욕실은 뛰어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13,400평방 피트 크기의 이 아파트는 대리석 바닥과 바닥부터 천장까지 연결된 창문 그리고 최고급 거품 욕조로 구성되어 고급스러움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에이전트: LUXHABITAT 가격 : 650만 디람
5 에미레이츠 힐즈 (Emirates Hills) 6천5백만 디람인 이 빌라는 7개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500평 방 대지에 지어졌다. 조경이 훌륭한 정원과 수영장, 대형 체육관과 별 도의 빌라에 가정부와 운전사를 위한 방이 있다. 여기에 호수가 바라 보이는 커다란 발코니에 유비쿼스 화장실, 워크인 옷방이 구비되어 있 다. 태양광 지붕을 통해 빌라 전체에 쓰이기 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다. 에이전트: Elysian Real Estate 가격 : 650만 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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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 ‘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이 빌라는 10개의 침실과 야외 수영장 그리고 헬스클럽으로 구성되어 있다. 39,488평방 피트의 대지 에 지어졌으며,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주택 중 하나이다. 에이전트: ERE Homes 가격 : 600만 디람
8 에미레이츠 힐즈(Emirates Hiils) Better Homes는 가족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24시 간 보안되어있는 고급빌라로 이 곳을 꼽았다. 빌라에는 골프코스가 갖추어져 있고 6개의 대형 침실과 여러 개의 거실과 식사 공간, 실내 수영장과 거품 욕조, 헬스클럽, 실내 영화관, 스팀사우나, 2개의 가정 부 방과 운전사 방이 있다. 에이전트: Better Homes 가격 : 550만 디람
9 버즈 칼리파(Burj Khalifa) 부르즈 칼리파에 지어진 침실 2개짜리 아파트는 30만 디르함이다. 욕심을 더 부려서 층 전체를 당신것으로 만들고 싶어질 지도 모른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안에 위치한 25,384평당 피트의 널직한 공 간은 가족 뿐만 아니라 친구까지 같이 살기 충분하다. 에이전트 : Elysian Real Estate 가격 : 510만 디람
10 에미레이츠 힐즈(Emirates Hills) 빌라에서의 생활을 잠시라도 꿈꾼다면, 7개의 침실과 9개의 화장실이 있는 곳에서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31,400평방 피트의 부지에 지어진 20,000평방 피트의 빌라에는 개인 수영장과 정원뿐만 아니라 골프코스까지 갖추어져있다. 빌라 안쪽은 대리석 바닥과 스팀 사우나 로 꾸며져 있고 스마트 홈(smart-home)기술로 지어졌다. 에이전트 : LUXHABITAT 가격 : 500만 5천 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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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침실로 이루어진 이 빌라는 지하로부터 건물 상부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다. 이 밖에 기도실을 포함하여 3개의 손님방과 만찬을 위 한 2개의 방, 2개의 응접실과 사우나 및 스팀룸, 게임룸과 지하와 야 외에 위치한 2개의 수영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게다가 손님을 위한 ‘파 노라마 엘리베이터’와 가정부의 편의를 위한 음식 나르는 엘리베이터 까지 구비되어 있다. Agent: Rahab Real Estate 가격 : 650만 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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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July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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