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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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14 -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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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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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인터뷰 - 이사람

4 국제뉴스 북 3차 핵실험 교황, 가톨릭 교회 자진사임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4-15 Dubai Jazz Festival 2/14-2/22

MIYABI SUSHI & BENTO

18 한국뉴스

국순후 대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점을 둔 미야비가 두바이에 문을 열었다. 차별화된 서비스 마인드로 벌써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미야비를 설립한 국순후 대표가 두바이를 방문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26 년 동안 미야비를 운영해온 그의 인생 스토리를 듣기 위해 미야비 를 찾았다. 80년대 초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한국에서의 요식업 경험을 바탕으로 1987년에 미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일식당 미야비를 오픈하게 됐다는 국순후 대표. 그 당시 일본 음식을 비롯해 일본 문 화가 지금처럼 보편화되지 않은 상태여서 일본 문화를 함께 소개해 야 했다고. 이후 도요타 경영학, 스모 등 일본 문화가 알려지고 점차 일본 음식도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말하며 “국력에 비례해 그 나라 음식 문화도 꽃을 피운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26년간 미야비를 운영해오고 있는 국순후 대표. 미국 내 체인점 을 오픈하고 이제는 중동 두바이까지 지점을 늘리게 될 만큼 성장 한 비결은 뭘까? 미국 체인점에 “손님이 짜다고 하면 짠 거다”라는 문구를 크게 붙 여놓을 정도로 손님에 대한 존중과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하는 미야 비. 국순후 대표는 “맛있는 음식에 마음까지 더해지면 얼마나 좋은 가”라고 말하며 서비스 마인드가 미야비 운영의 핵심이라고 강조 했다. 그만큼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에 심혈을 기울인다고. 취재를 갔을 당시에도 직원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하며 서비스 교육 을 시키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밝은 미소, 손님을 대하 는 마음가짐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교육시키는 그의 모습 을 통해 일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었다. 이같은 서비스 마인드에 더해 미야비의 지금 모습을 만들어낸 것 은 바로, 일에 임하는 그의 철저하고도 성실한 태도. 26년 전 본점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장부를 손수 작성해올 정도로 꼼꼼한 그는 손수 직원들 각각의 지위에 맞는 업무 매뉴얼까지 만들었다. 확실 한 역할 분담을 위해서였다고. “오늘을 내가 후회스럽지 않게 보 내려면 무슨 일을 하는 게 좋을까 생각하다보면 나름대로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하게 된다. 왜 매출이 떨어졌나 분석하기도 하고...그 래서 그런지 예측력, 보는 눈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하는 국순후 대표. 남들보다 더 깊이 생각하고 조금 더 노력하는 그의 성실함 이 이만큼 미야비가 성장할 수 있게 한 원동력임을 알 수 있었다.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 잘 정착한 교민으로서 중동지역 교민들에 게 조언을 해준다면?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은 것 같다. 대한민국이 발전한 만큼 자 부심을 갖고 살 수 있고 잘 정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열심 히 일하면, 같은 일을 해도 자세가 다르면 어디서나 성공한다. 식 당 주인을 할 거냐 기업 운영자가 될 거냐는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 다. 다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국순후 대표는 호텔 수준의 음식과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게 미야비의 목표이며, 앞으로 중동지역, 유럽지역까지 확장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국 본점 테이블의 목자재 샘 플을 기자에게 직접 보여주며 하나하나 설명하던 그. “다음 두바 이 지점에 이 제품을 들여오겠다”고 말하며 소년처럼 눈을 빛내 며 웃는 그에게서 일에 대한 진짜 사랑이 느껴졌다. 그의 포부대 로, 카타르에서, 바레인에서, 파리에서..중동, 유럽 여러 곳에서 미 야비를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해본다.

朴,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발표 ‘모바일카드 大戰’ 불붙었다 월1000만원… 먹이고 재우고 ‘명문대 보장’

20 스포츠/연예 '7번방의 선물', 흥행 어디까지? 배우 안재욱, 미국서 5시간 대수술 받고 회복 중 축구 승부조작 ‘충격’

23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78)_두바이 만나랜드 여행- 지중해와 사막이 빚어낸 중동, 튀니지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건강칼럼- '지주막하출혈'은?

28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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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4 -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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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역 소식 베트남, 연금 고갈 우려에 정 년 연장 추진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가 최근 연금 고 갈 가능성 등에 대비, 정년 연장안을 마 련해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노동보훈사 회부는 한 세미나에서 남녀 정년을 5년 간 일괄 연장하는 방안과 여성 근로자에 한해 5년 늘리는 개선안을 각각 공개했 다. 현재 남성 근로자의 정년은 60세, 여 성은 55세로 규정돼 있다.

경제난 스페인서 은퇴부부 등 퇴거자 잇단 자살 경제난을 겪는 스페인에서 주택담보대 출(모기지)을 갚지 못한 사람들이 자살 하는 안타까운 일이 잇따라 일어났다. 스페인에서 최근 몇 달간 퇴거 문제로 사망한 사람은 이로써 5명으로 늘었다. 2008년 주택시장 붕괴 이후 퇴거 명령 을 받은 스페인인은 35만 명이 넘는다. 경제 위기로 집값은 내려갔지만 퇴거자 들은 상환 의무를 계속 져야 한다.

괌에서 '묻지마 칼부림'… 일본인 등 10여명 사상 미국령 괌에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 생해 일본인 2명을 포함해 3명이 사망 하고 10여명이 다쳤다. 12일 밤 괌의 번 화가인 투몬 지구에서 21세의 미국인 남 성 운전자가 보도를 넘어 편의점으로 돌 진한 뒤 차에서 내려 주위 사람들에게 마 구 칼을 휘둘렀다. 괌 정부 관광국에 따 르면 괌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며, 이 가운데 일본인이 80%에 달한다.

美 동부 눈폭풍 초비상...적설량 최고 1m 미국 동부 지역에 8일 강풍을 동반한 폭 설이 내리고 있어 초비상이 걸렸다. 현 재 눈폭풍 경보는 미국 동부의 최북단인 메인주에서부터 뉴저지주까지 내려져 있다. 미국 국립기상국(NWS)은 강풍과 함께 적설량이 1m가 넘는 지역도 있을 것이라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 4300만명의 미국인들이 이번 눈폭풍의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예보했다.

북 3차 핵실험… 폭발력 6~7kt, 히로시마 원폭 절반 수준 북한이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2 일 제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북한이 핵 무기의 소형화·경량화를 위한 세 번째 실 험을 실시하고, 한국과 미국 등이 강력한 제재를 천명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주 변 정세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2시43분 “제3차 지하 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 다”면서 “이번 핵시험은 이전보다 폭발력 은 크면서 소형화, 경량화된 원자탄을 사 용하여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됐다”고 핵실험 사실을 발표했다. 조 선중앙통신은 “원자탄의 작용 특성과 폭 발 위력 등 모든 측정경과들이 설계값과 완전히 일치됨으로써 다종화된 우리 핵 억제력의 우수한 성능이 물리적으로 과시 됐다”고 말했다. ‘다종화된 핵억제력’ 언 급은 기존 플루토늄이 아닌 고농축우라늄

을 이용한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 로 풀이된다. 앞서 기상청은 오전 11시57분50초 핵실 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 근에서 실체파 규모(Mb) 4.9의 인공지진 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규 모 4.9의 지진을 핵폭탄으로 환산하면 (폭발력을) 6~7kt으로 추정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는 규모 3.9에 폭발력 1kt이 던 1차 핵실험이나 4.5에 폭발력 2~6kt 이던 2차 핵실험에 비해 파괴력이 커진 것이다. 6~7kt의 폭발력은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핵폭탄의 절반 수 준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폭발력이 (수소폭탄 전 단계인) 증폭핵분 열탄에는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1시 청와대에서 열린 긴

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직후 성명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 한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동북아 평화 와 안전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이자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북한의 핵포기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 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 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어제 미국에 (핵실험을) 사전통보했고 미국은 우리에 게 이를 바로 알려 오후 10시에 알았다” 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의 제3차 핵시험은 자위적 조치”라 며 “미국이 적대적으로 정세를 복잡하게 하면 2, 3차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교황, 가톨릭 교회에 '고통' 주지 않기 위해 자진사임

파킨슨병을 앓은 전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지난 2005년 84세의 나이로 선종 할 당시 더는 걷거나 말을 하지 못했다. 당시 추기경이던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한때 건장했던 교황이 말년에 점차 쇠약 해지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봐야 했다. 요한 바오로 2세의 위약한 모습은 신자 들에게 고통과 불안감으로 다가왔으며, 교황 역시 병마와 싸우느라 사제 성추문 사건 등 당시 가톨릭 교회가 직면한 일련 의 난관을 해결하는 데 집중할 수 없었다. 이러한 경험들로 볼 때 베네딕토 16세가 11일(현지시간) 사임을 전격 발표한 것은

교회가 또 다른 '고통스러운 결말'을 맞지 않도록 하려는 뜻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 가가 나오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베네딕토 16세는 사임 발표 성명에서 "신 앞에서 나의 양심을 거듭 성찰한 결과 고 령으로 내 기력이 더는 교황직을 적절히 수행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확신이 들 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육체 적으로나 심적으로, 영적으로 교황 업무 수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톨릭에서 주교는 75세에 사임하는 것 이 의무이며, 80세가 넘은 추기경은 콘클 라베(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 의)에서 새 교황을 선출할 투표권을 갖지 못한다. 결국 교황만이 권한을 평생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600여 년 만에 이뤄진 교황의 자진 사임 은 교황 역시 여타 지도자들과 마찬가지 로 직무를 수행하는 데 신체적·정신적 힘 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례가 될

전망이다. 바티칸 전문가인 토머스 리스 신부는 현 대 교황 대부분이 자진 사임을 용납할 수 없는 일로 여겨왔다고 말했다. 교회법상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지만, 내 부 파벌이 건강상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 로 교황에 물러나라고 압박하는 선례를 남길까 봐 꺼린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앙드르 벵 트루아 추기경은 베 네딕토 16세가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금기와 관행을 깨트렸다"며 "교황의 사임 이 정당할 뿐 아니라 유용하다는 견해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 덕분에 미래의 교황들도 죽을 때 까지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 감에 사로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 다. 후임 교황으로 가장 유력한 이탈리아의 안젤로 스콜라 추기경 역시 "교황의 이번 결정은 교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 라고 높이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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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美 “아베의 엔저 정책 지지”… 日과 통화전쟁 손잡아 미국이 일본의 엔저 정책을 공식 지지하 며 글로벌 환율 전쟁에서 공동 전선을 펼 치자 향후 경기부양책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12일 일본 증시가 급등했고 엔 화 가치는 급락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은 이날 일본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 했다. 15, 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 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 서 주요국 환율 전쟁이 주요 의제로 논의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환율 정책을 둘 러싼 주요국의 줄다리기는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 다 215.96엔(1.94%) 오른 1만1369.12 엔에 마감했으며 토픽스도 11.15포인트 (1.16%) 상승한 968.50에 거래를 마쳤 다. 일본 증시에 불을 지핀 것은 라엘 브 레이너드 미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이었 다. 그는 11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성장 을 촉진하고 경제 침체(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본의 노력을 지지한다” 며 “구조개혁을 동반한 성장전략을 세우

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 가 엔화 가치를 떨어뜨려 수출을 늘리고 경제성장을 도모하려는 아베 신조 정권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를 공식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유력한 차기 일본 중앙은행 총재로 거론되고 있는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 彦)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가 도쿄 에서 “일본 정부의 2% 물가상승 방안은 획기적”이라며 아베노믹스 지지 의사를 밝힌 것에 미국까지 거들고 나선 셈이다. 미 정부는 미국 국채를 대거 사들이는 큰 손인 일본이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야 국 채 매입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 고 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 발언이 나온 직후 엔화 가치는 달러당 94엔대로 급락했으며 수출 기업을 중심 으로 일본 기업의 주식은 폭등세를 보였 다. 이런 가운데 유로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수출에 타격을 입고 있는 유럽에서는 불 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럽연합

(EU) 내에서 특히 프랑스가 강도 높게 주 요국의 환율 개입을 비난하고 나섰다. 11 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피에르 모스코비시 프랑스 재무 장관은 “환율은 조작이나 정부 정책이 아 닌 경제 펀더멘털에 의해 움직여야 한다” 고 말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이 잇달아 통화 가치를 떨어뜨려 경기부양 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비판한 것이다. 이 에 앞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도 엔화 약세에 우려를 표하면서 유로화 가치가 지나치게 높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처럼 글로벌 환율 전쟁에 대한 엇갈린 모습이 보이면서 주요국의 환율 개입에 대한 국제공조를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뚜렷한 결과물을 내놓기는 어려울 것이라 는 게 시장의 일반적인 관측이다. [동아일보]

울고 웃는 이모티콘 달력 ‘눈길’

‘나이는 숫자에 불과’ 93살 노인 국제대회 참가

93살의 노인이 올해 세 개의 국제 피트니 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맹렬하게 준비 를 하고 있다. 1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은 런던 출신의 93살 찰스 오이그스터가 올해 열리는 세 개의 국제대회에 참가하 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은퇴한 치과의사인 오이그스터는 올해 이 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 마스터 로우링

레가타(조정),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 마 스터 육상선수권 대회, 스위스에서 열리 는 유럽 Strenflex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이그스터는 85살의 나이에 달리기와 조정 등을 시작했으며, 89살에는 보디빌 딩 클럽에 가입해 개인 트레이너의 도움 으로 운동을 했다. 그는 94살에는 해변에서 자신의 몸의 자 랑할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근육을 잃고 몸이 약해져 서 운동을 하게 됐다”면서 “해변에서 섹 시한 70살의 소녀(?)가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보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전에는 운동을 해 본적이 없다”면 서 “하지만 당신도 시작할 수 있다. 나이

는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10월에 브라질의 포르투 알레그레 에서 열리는 세계 마스터즈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원반던지기, 50m 자유형 수영, 그리고 100m 달리기 등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일기를 쓰는 대신 이모티콘으로 하루를 평가하게 하는 달력 이 화제다. ‘아주 행복’에서 ‘아주 불쾌’까 지 총 5단계로 하루를 평가하게 된다. 일 목요연하게 지나온 나날을 뒤돌아볼 수 있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또 불행한 날은 며칠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이 달력의 매력은 분명하다. 달력에 이모티콘을 표 시하다보면 매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 게 될 것 같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스페인 출신 디자이너가 만든 ‘이모티콘 달력’ 또는 ‘인생 달력’은 인터넷 쇼핑몰 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은 1만5천 원 가량이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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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경제 다시 뜬다

지역 소식 UAE 신임 한인회장 선출 2012년 12월 6일 개최된 정기 UAE 한인 이사회에서 2013/4년 동안 UAE 한인회 를 이끌고 갈 신임 한인회장으로 이 영 규 전 수석 부회장께서 선출되었습니다. 총 15명의 한인회 이사 중 10명이 참석 하였으며-신 동철/이 영규/차 진성/박 형문/엄 성식/한 태광/김 우솔/김 선 억/조 경희/이 운하-단독 추천을 받아, 전 이사들의 재청하에 선출되었습니다. 이 영규 수석 부회장은 2001년부터 한 인회 이사로서 2010년부터는 한인회 수 석 부회장으로서 봉사를 하였으며, 지속 적으로 커져가는 UAE 대한민국 교민 사 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갈 수 있도록 교 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부 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UAE 한인회-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어려움에 허덕이 던 두바이 경제가 최근 빠른 성장세로 돌 아서고 있다. 미국 경제 주간지 블룸버그비지니스위크 인터넷판은 두바이의 무역 거래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고 두바이 인근 제 벨알리자유무역지대에 컨테이너들이 가 득한 가운데 시내 주택 임대료도 1년 사 이 17% 올랐다고 최근 전했다. 아랍에미리트(UAE) 7개 토후국 중 하나 인 두바이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부동 산 거품이 무너지면서 또 다른 토후국 아 부다비로부터 20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 융을 받은 바 있다. 두바이 경제의 급성장을 이끄는 원동력 은 서비스 산업과 수출이다. 지난해 10 월까지 두바이국제공항을 거쳐간 사람만 4800만명이 넘는다. 두바이는 중동 서비 스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제벨알리 항(港) 역시 물동량이 폭증하면서 세계 9 위의 무역항이자 중동에서 가장 큰 항구 로 자리잡았다.

두바이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것 은 곳곳에서 확인된다. 지난해 상반기 두 바이의 호텔과 레스토랑 업계는 16% 성 장했다. 호텔의 경우 객실 점유율이 80% 를 넘어설 정도다. 지난해 국내총생산 (GDP)은 4.3% 증가했다. 두바이주가지 수는 12% 올랐다. 두바이는 중동 전역을 들썩이게 만든 '아 랍의 봄'으로부터 자유로웠다. UAE 최대 은행인 에미리트NBD의 카티자 하퀴 수 석 이코노미스트는 "두바이의 정치안정 이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 했다"면서 "여행객의 두바이 체류 시간이 늘고 쓰는 돈은 많아졌다"고 말했다. 두바이 경제를 파산위기로 몰아갔던 부동 산 시장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 UAE 중앙 은행은 두바이의 부동산 담보 인정 비율 을 거래가의 70%, 외국인의 경우 50%로 한정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까 지 내놓았다. 그러나 두바이가 2009년 디폴트(채무 불 이행) 위기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세계 대표 관광명소 16”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v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UAE 수도 아부다비의 명소 셰이크 자이 드 그랜드 모스크가 세계 대표 관광지 16 곳 가운데 하나로 랭크되었다고 현지 일 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인기 여행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Trip Advisor)의 최근 조사 결과로, 셰이 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센터(SZGMC) 의 회장 유수프 알 오바이들리는 이에 대 해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명소 목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록 가운데 포함되고 수많은 방문객을 유 치한 것은 중요한 성취다. 우리는 방문객 들에게 예술, 건축, 현지 문화에 대한 독 특한 통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4백만명의 관광객 및 이 슬람 예배자가 방문한 셰이크 자이드 그 랜드 모스크는 ‘아부다비에서 해야 할 것’ 목록에서 1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립 어드바이저의 한 이용자는 이 모스 크에 대해 “30년 여행 중에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에서 는 방문객의 관람을 용이하게 하고 편안 한 문화적 분위기를 보장하기 위해서 전 문 가이드의 투어가 무료로 매일 진행되 고 있다.

니다. 2014~2016년 만기가 도래하는 부 채만 480억달러(약 52조800억원)에 이 른다. 특히 2014년에 400억달러의 부채 만기가 도래한다. 결국 두바이 경제가 계 속 성장세를 이어갈지 여부는 내년 부채 문제가 어떻게 처리되느냐에 달려 있다. 두바이 경제에 대한 시장의 분위기는 낙 관적이다. 지난해 초만 해도 두바이의 신 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4.5%를 넘어섰지만 연말에 2.25%로 낮아졌다. [아시아경제]

"두바이몰 작년 방문객 6천 500만명, 뉴욕 눌러" 세계 최대 쇼핑몰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몰이 작년 한 해 6천50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고 현지 일간지인 칼리 즈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이는 2011년 방문객 5천400만 명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미국 뉴욕 시의 방문객 5천200만 명을 넘어서는 수 준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두바이몰에 들어 선 1천200개 가게의 수입도 2011년보다 24% 증가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칼리즈타임스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뉴욕 과 로스앤젤레스의 방문객은 각각 5천 200만 명, 4천100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초 세계 최초로 초대형 여객 기 A380 전용 게이트 4개의 문을 연 두 바이 공항은 이날 나머지 16개를 모두 개 장해 터미널을 완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11층 높이에 면적이 52만8천㎡에 달하는 A380 전용 터미널 공사에는 30억 달러 (약 3조2천800억원)가 소요됐다. 두바이 공항을 기점으로 한 에미리트항 공은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 주요 노선에 A380 31대를 투입하고 있으며 59대를 추가로 주문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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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UAE 국가철도망, 2030년까지 GDP 35억디르함 증진시킬 듯

UAE 국가 철도망 시스템이 2030년까지 UAE 국가총생산(GDP)을 35억디르함가 량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지 일 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이 철도망의 주 개발사인 에티하 드 레일(Etihad Rail)이 이와 같이 밝혔다 고 전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의 경제 수익률이 15.5% 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에타하드 레일의 비즈니스 개발 감독 그 레임 오벌올은 400억디르함이 투입되는 1단계 개발은 UAE경제에 20억디르함 절 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1단계는 270km 길이의 화물 운송 철도로, 아부다비 루와이스와 샤 가스전을 연결하 며 올해말 완공 예정이다. 2단계는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연결하며 현재 입찰 단계에 있고, 3단계는 제벨 알 리와 북부 토후국들을 연결해준다. 화물과 승객 모두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에티하드 레일 철도망은 완공시 UAE 전 역을 아우르며 총 1,200kn 길이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또한 GCC 철도망 네트워크의 일부가 될 것이다. GCC(걸프협력회의) 회원국들은 회원국간 교역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GCC 6개 회원국들을 연결하는 총 2,177km 길 이의 철도망으로 연결하는 GCC 철도연결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계획대로라면, 2017 년경 GCC 전지역을 아우르는 철도망 연 결이 완성된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GCC 국가들 전체에서 철도망 프로젝트가 늘어 남에 따라 철도망에 사용되는 통신 시스 템 시장이 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 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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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동 최대 무역 파트너는 UAE

UAE가 아랍 및 중동 국가들 가운데 미국 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주 UAE 미 대사 마이클.H.코빈이 이와 같이 밝혔으며 “실제로, 미국의 UAE 대상 수출액은 작년에 225억달러를 기록 했다. 이는 2011년보다 40% 증가한 수치 다. 미국과 UAE 사이의 무역은 인도를 대 상으로 한 미국의 수출 규모보다도 크다.” 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부다비 관세원(Abu Dhabi Customs Institute)에서 아부다비 재정부

(Abu Dhabi Department of Finance, DoF) 회장 하마드 알 후르 알 수와이디 를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고 신 문은 전했다. 또한 그는 주요 국제 항공사들이 UAE 에 본부를 두고 있고 최대 항구 중 하나 인 칼리파 항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UAE 에서 아부다비 국제공항, 두바이 국제공 항, 새 에티하드 철도망과 같은 많은 중 요한 프로젝트들이 실행되고 있다고 설명 하며 “UAE가 무역, 관광, 그리고 다른 중 요한 경제 활동들의 중심 허브가 되고 있 다”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지식과 정보 교환을 고양 시키기 위해서 무역 인프라 개발의 선두 주자인 UAE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UAE-이란도 영유권 갈등 고조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 국회의원들 의 영유권 분쟁 도서 방문 계획을 강력히 비난했다고 현지 일간지인 걸프뉴스가 7 일 보도했다. UAE의 의회 격인 연방평의회(FNC)는 성 명을 내고 이란 의회 국가외교정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아부 무사를 비롯한 걸프 해 3개 도서를 방문하려는 것은 "명백한 영토 주권 침해이자 도발 행위"라고 규정 했다. FNC는 또 이는 서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자제하기로 한 양국 간 합의에 어 긋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바레인 외무부도 성명을 내고 UAE의 주 권을 침해하는 이란의 도발 행위에 심각 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바레인 국영 뉴스 통신 BNA가 전했다. UAE는 아부 무사, 대툰브, 소툰브 등 걸프 해 3개 도서의 영유권을 놓고 이란과 대 립하고 있다.

UAE는 1971년 영국이 점령을 끝내고 철 수하는 틈을 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아부 무사를 비롯한 3개 섬을 점령했다며 반환을 촉구해 왔다. 그러나 이란은 3개 섬이 원래부터 이란의 영토였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4월에는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 란 대통령이 3개 도서 중 가장 큰 아부 무 사 섬을 방문, 수면 아래 가라앉았던 오랜 갈등에 다시 불을 지피기도 했다. 당시 UAE는 즉각 이란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는 등 강하게 항의했고, 걸프협력 이사회(GCC) 긴급회의를 열어 이를 비난 하는 6개국 외무장관의 공동 성명을 채 택했다. 그러나 이란은 이에 굴하지 않고 같은 해 5월 최정예 이란혁명수비대 최고사령관 이 아부 무사 섬을 다시 찾는 등 영유권 주 장을 강화해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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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대형 건설사 '탈'중동 잰걸음

대형 건설사들의 탈(脫)중동 움직임이 본 격화하고 있다. 경쟁 심화로 갈수록 마진

이 줄어드는 중동시장에서 벗어나 지역 을 다변화해 수익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3일 해외건설협회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포함),삼성물 산,대우건설,대림산업,GS건설,삼성엔지 니어링 등 6개 EPC(설계,구매,시공 일괄 계약) 업체가 지난해 비중동 지역에서 수 주한 금액은 총 173억7,400만달러로 총 수주액 385억9,700만달러 중 약 55%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개사를 기준으로 지난 2009년까지 해 외수주 실적 중 30% 안팎에 그쳤던 비 (非)중동 비중은 2010년 41%, 2011년 45%로 늘었고 지난해 절반을 넘어서며 중동을 제쳤다. 이처럼 대형 건설사들이 해외사업에서 중 동 이외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주력시장인 중동의 사업 마진은 갈수록 주는 반면 아시아,중남미 등 신규 시장은

상대적으 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동과 비중동 사업 의 마진을 정량화할 수 없지만 중동의 프 로젝트는 통상 10개 안팎의 업체가 입찰 에 참여하는 반면 비중동 지역은 수의계 약이나 제안형 사업 등이 많아 국내 건 설사들의 마진이 월등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은 시장 다각화 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현대차그 룹에 인수된 후 적극적으로 비중동 수주 를 주도한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우루과 이,알제리,미얀마 등에서 굵직한 성과를 낸 데 이어 올해도 필리핀,우즈베키스탄 등 신규 진출한 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나이리지아,알제리,리비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주력시장인 대우건설은 기존 거점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

유엔 "아랍국가들, 실업ㆍ저성장 대책 강구해야" 아랍 국가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의 실패 한 성장 정책, 사회적 부정,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한 경제자유화 등을 감안하여 성 장전략을 재고해야 한다고 유엔이 지적 했다. 유엔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개발계획 (UNDP)은 5일 내놓은 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최근 민주화 과정에서 사 회 보호망 미비, 시민과 정부 당국의 대화 부족 등 문제점이 노출된 만큼 경제정책 에 수반하는 사회적 파장에 특별히 관심 을 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UNDP 카이로 지역센터의 모하마드 포우 르니크는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일자리 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아랍 젊은이들 은 '빽(배경, 아랍어로 와스타)' 없이도 일 자리를 구할 수 있는 사회적 구조를 원하 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엔은 그동안 젊은이들 사이의 높은 실

업률이 시위의 중요 원인이라고 지적해 왔는데 이번 보고서도 맥락을 같이한다 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2000년부터 10년간 생산력 향상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1.5%, 중동 지역에서 1.2%에 머물렀는데 이는 세계 평균 1.8%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아랍국가들에서 지난 20년간 각종 경제 정책에 힘입어 부채와 인플레를 해결하 고 일자리를 창출했으나 성장은 다른 지 역에 뒤졌으며 새 일자리는 생산력이 낮 은 부분에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민간분야에서도 투자부족, 규제 분 위기, 널리 퍼져 있는 연고주의와 부정 때 문에 가장 경쟁력이 낮은 지역에서 벗어 나지 못했다는 평가다.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자피리스 트자나토 스는 "아랍 노동자들은 교육수준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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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는데 새 일자리는 여전히 낮은 기 술력을 요구하고 임금도 낮다. 그리고 대 부분 국가에서 노동자들은 노조 혹은 선 거를 통해 그들의 요구를 주장할 수 없는 처지에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끝으로 아랍국가들에서 앞으로 10년 동안의 경제성장 성패는 투자유치, 구조개혁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ILO 중동지역국의 나다 알-나시프 국장 은 "아랍 국가들은 사회 정의에 입각한 포 용적인 개발 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생산성과 임금을 끌어올리고 노사가 의사결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관계 개선, 사회보호망 확충 등 일관 적인 거시정책이 필요하다"는 해법을 제 시했다. [연합뉴스]

편 올해 이라크, 인도네이시아, 태국, 남 부 아프라카 및 중남미 등의 신규 시장으 로의 진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대림산업 역시 수십 년간 중동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쿠웨이트 등에 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 다. 우선 올 초에는 수주가 유력한 것으 로 관측되는 베트남 발전플랜트 프로젝 트와 카자흐스탄 화공플랜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채상욱 LIG증권 책임연구원은 "해외수주 물량이 많더라도 중동 비중이 큰 건설사 의 영업이익률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 난다"며 "마진에 뚜렷한 격차가 있는 만 큼 비중동 지역 국가로 시장을 확대하려 는 건설사들의 노력은 앞으로 더욱 치열 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서울경제]

NASA, "중동에서 많은 양의 물이 사라져"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한 조사 결과 중동 지방에서는 2003년부터 7년 간에 걸쳐 사해(死海)의 수량만한 물이 사라 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지구물리학회의 기관지인 '수자원연 구' 15일자는 이 기간 동안 2기의 중력측 정 위성으로부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 잡지는 그 원인으로 수자원 관리의 부 실과 지하수 사용의 증가 및 2007년도의 혹심한 가뭄이 그 원인이라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터키, 시리아, 이라크, 이란 등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일대의 수자 원이 144㎦ 사라졌으며 그 가운데 60% 는 지하수 사용 때문이고 20%는 한발 때 문이라고 분석했다. [뉴시스]


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삼성전자, 사우디에서 애플 제치고 브랜드파워 1위 마케팅 전문조사기관인 ‘YouGov market research agency’가 발표한 2012 년도 사우디 아라비아 브랜드파워 랭킹 (BrandIndex Buzz Rankings)에서 삼성 전자는 54.9포인트를 얻으며 1위를 차지 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부자 시장’인 중 동에서 위력을 더해가고 있는 삼성전자 의 위상을 그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일본, 사우디 원전 수출 경쟁 가세 일본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후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원 전 건설 공사 수주를 시도한다고 니혼게 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중동을 방 문 중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경 제산업상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전 당 국 부총재와 만나 원자력 협력을 추진한 다는 데 합의했다.

영국서 시종 살해한 사우디 왕자, 고국으로 신병 인도 영국에서 시중들던 하인을 살해한 혐의 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고국에서 남은 형기를 치르게 됐 다. 영국 법무부는 사우디 왕자 사우드 빈 압둘라지즈 빈 나시르(36)의 신병인 도를 승인했다고 현지 일간 더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신병인도는 수주 내로 이 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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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족 사칭 프로젝트 발주 사기 주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왕족을 사칭해 비밀 프로젝트 수주를 제안하며 수수료를 챙기 는 사기가 성행해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 된다. 11일 코트라에 따르면 사우디 왕족 및 정 부와 친분을 내세우며 외국 기업을 상대 로 비밀 프로젝트 수주를 제안해 거액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기가 빈발하고 있 다. 이들은 현지 정보에 밝지 못한 외국 기업 을 상대로 왕족이나 국가 정보기관 및 군 장성 등을 사칭해 수주액의 12%에 달하 는 거액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으로 파 악되고 있다. 국제 입찰이 아닌 현지 입찰의 경우 관련 문서가 모두 아랍어로 작성돼 있어 각종 서류를 모두 허위로 작성해 상대방을 속 이는 것이다. 심지어 이미 정부가 발주해 공사가 끝났 거나 완공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입찰 중인 것처럼 둔갑시킨 사례도 있었다.

이들은 계약 체결 시 쌍방이 동시에 서명 하지 않고 프로젝트 수주자가 먼저 서명 한 다음 정부 발주기관이 서명하는 방식 으로 계약을 위조했다. 또한 사기범들은 모든 입찰 진행사항이 비밀로 유지돼야 한다며 공식채널 확인을 차단하며 대외 유출 시에는 계약이 파기된다고 으름장 을 놨다. 이 때문에 수주업체는 발주기관 이나 보증을 서는 은행 측과 접촉하지 못 한 상태에서 눈 뜨고 사기를 당한 것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기업의 현황 및 실적보 다 현지 왕족 및 고위 관료와의 친분을 과 시하는 경우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현지어 구사 가능자를 활용해 발주 프로 젝트에 대한 사전 조사 및 완료 여부 등 을 적극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당부했 다. 이 관계자는 현지 코트라 무역관을 통 해 사기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권장했다. [아시아경제]

사우디, 외국인 남편 둔 여성에 남편, 자녀 스폰서 자격 허가 사우디아라비아 여권국(GDP)이 외국인 남성과 결혼한 사우디 여성이 자녀와 남 편의 스폰서 자격을 갖도록 허가하는 내 용의 정부 지시를 실행했다고 중동지역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이 지시에 따르면 사우디 여성들은 또한 안전 문제가 없는 한 외국인 남편 사이에 둔 자녀들을 사우디로 데려올 수도 있다 고 여권국 대변인 바데르 빈 모하마드 알 말렉이 밝혔다고 신문은 현지 아랍어 일 간 알 리야드를 인용해 보도했다. 새 규정은 이들의 자녀가 어머니의 스폰서 십을 받아 민간영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 록 허가하고 있는데, 이는 고용주와의 사 이에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비자 문제를 방지해준다. 새 규정은 또한 외국인 남편이 본국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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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 한해 남편의 스 폰서가 될 수도 있게끔 허가한다. 알 말렉는 새 규정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 는 결혼 공식 허가와 문서화된 계약 증명 이 필수라고 밝혔다. 한편 공식 수치에 따르면 2011년 약 2,000명의 사우디 여성들이 외국인 남성 과 결혼했으며 주로 메카, 사우디 수도 리 야드, 동부 지역에서 이같은 국제 결혼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 법은 외국인 남성과 결혼한 사우 디 여성의 자녀들에게 사우디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으며, 이번 새 규정을 실행하 기 이전에는 외국인 남성과 사우디 여성 사이에 태어난 자녀들은 외국인 취급을 받았으며 사우디 내에 거주하거나 일하 기 위해서는 고용주의 스폰서가 필요했다.

CIA, 2년간 사우디서 비밀 드론기지 운용 미 언론 '함구'

미 중앙정보국(CIA)은 2년 전부터 사우 디아라비아에서 비밀 무인기(드론) 기지 를 운용해왔으며 이를 이용해 예멘 내부 알카에다 무장세력에 공격을 가해왔다고 AP와 BBC 등이 6일 보도했다. AP는 2011년 6월 이 기지 건설을 처음으 로 보도했으나 미 행정부 관리들의 요청 으로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 했다. 이들 관리는 당시 예멘 내 CIA 일부 임무는 기밀이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했 다. 기지 위치는 5일 밤 뉴욕타임스 온라 인을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BBC는 미 언론이 비밀 기지 존재를 알고 있었었지 만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BBC는 2011년 9월 '아라비아 반도 알카 에다'(AQAP) 대외작전을 맡은 미 태생의 예멘 성직자 안와르 알 올라키가 사망한 것은 이 기지에서 출격한 드론 공습 때문 이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사우디 CIA지부장 출신 인 존 브레넌 백악관 대테러담당 보좌관 이 이 드론 기지 건설과 관련해 사우디 정 부와의 협상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미군은 1991년 걸프전 이후 사우디에 주 둔했던 병력 5000∼1만 명을 2003년 사 실상 모두 철수시키고 공식적으로 미 군 사훈련임무(USMTM) 인력만 남겨놓았 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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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쿠웨이트한인회-한글학교, 설날 세배 행사 가져

쿠웨이트한인회(회장 심현섭)는 한글학 교(교장 조지혜)와 공동으로 10일이 ‘설 날’이지만 학교 수업이 있는 날이라 하루 전날 공휴일 9일, 한글학교 음악관에서 원로교민들을 모시고 한복으로 곱게 차 려입은 30여명의 유치부, 초·중등 학생들 의 세배 행사를 가졌다.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학생들은 쿠웨이 트와 한국과의 학제의 차이 및 문화의 차 이로 한국의 명절인 설날과 추석을 전후 해 한국을 방문할 수 없다. 쿠웨이트에서 태어나서 자란 학생들은 한국의 설날과 추석 명절을 한 번도 한국에서 지내본 학 생들이 없다고 봐도 큰 무리는 아닐 것이 다. 이에 쿠웨이트한인회와 한글학교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터라 합동으 로 세배 행사를 마련해 우리의 설날 풍습 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세배도 하 는 시간을 갖게 된 것. 세배와 관련해 선생님들의 지도가 있었 기에 학생들의 세배하는 모습은 성균관 의 의식 그대로, 어른들도 본받아 따라해 야 할 만큼 의례에 맞게 공손하게 진행됐 다. 세배를 받은 원로 교민들은 선물과 함 께 세뱃돈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덕담 을 전했다. 세배 행사 후 심현섭 한인회장은 인사말 을 통해 “자기문화를 잘 지키는 민족이 우수한 민족이며, 문화민족이 부유하고 강한 나라가 된다”면서 “세배와 인사도 그 중 하나이고 우리 다 함께 우리문화를 잘 지키자”고 강조했다. [재외동포신문]

쿠웨이트 걸프연합군, 10일 쿠웨이트서 군사 훈련 시작 걸프연합군인 ‘반도방위군(Peninsula Shield)’이 지난 10일 쿠웨이트에서 군사 훈 련을 시작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훈련이 중동지역 폭동 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고 통신 은 전했다. “훈련은 지역적 혹은 정치적 사안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쿠웨이트군 홍 보부장 압둘 아지즈 알 라예스는 밝혔다 고 현지 국영통신 KUNA가 보도했다고 통 신은 전했다. ‘공동방위라는 컨셉을 실행하는 것, 그리 고 GCC(걸프협력회의) 국가들의 통합 방 위 전략을 실행하는 것’이 훈련의 목표라 고 알 라예스는 설명했다. 총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쿠웨이 트 국경일인 26일 끝나며, 훈련은 주로 쿠

웨이트 사막에서 진행되고 해군, 공군 훈 련도 실시한다. 알 라예스는 훈련에 참여하는 군대에 대 한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쿠웨이트는 이달 25일에 52회 독립기념 일을 맞는데, 이날은 쿠웨이트가 영국으 로부터 독립한 날이다. 다음날인 26일은 이라크 지배를 벗어나게 된 지 22년을 맞 는 22번째 해방기념일이다. 반도방위군은 6개 GCC 회원국가들이 1982년 구성한 군대로, 처음 5,000명으 로 시작하였으나 현재 30,000명 이상으 로 늘어났다. 반도방위군은 2년 전 바레인 치안 부대의 폭동 진압을 돕기도 했다.

쿠웨이트 석유,가스 부문 임금, 걸프지역 1위

걸프 지역 중 쿠웨이트의 석유, 가스 영 역 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헤드헌팅 업체 헤이즈(Hays)가 최 근 발표한 보고서 ‘석유, 가스 글로벌 임

KOTRA 두바이 무역관 마케팅 담당 직원 채용 공고

KOTRA 두바이 무역관에서 우리나라의 무역진흥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할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를 찾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o 제출기한: 2013년 2월 28일(목) 限 o 제출방법 : e-mail 제출 (e-mail 제목에 [마케팅]이라고 명기) o 제출처 : kwkim0630@kotra.or.kr o 문의처 : KOTRA 두바이 무역관 인사총무 담당(김경운 과장) / 04-450-4360

금 가이드 2013(Oil and Gas Global Salary Guide 2013)’에 따르면, 지난해 중동 지역 전체에서 석유, 가스 영역의 임금이 치솟았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오 만, UAE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증가폭 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웨이트가 걸프 연합 국가들 가운데 이 부문 임금 순위 1위였으며 1년에 자국 근 로자들에게 평균 114,400달러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79,700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걸프 연합 국가들 가운데 이 부문에 고용 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가장 많은 임금 을 지불하는 나라는 바레인이었으며, 평 균 92,200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 부문 근로자가 모두 외국인인 UAE와 카타르의 경우, 임금이 올라 각각 79,400 달러, 77,900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전세계적으로 이 부문 임금은 평 균 8.5% 올라 87,300달러였다.

쿠웨이트 前의원 3명에 징역형…야권 반발 쿠웨이트 법원이 집회에서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사바 국왕을 비판한 야권 성향의 전 직 국회의원 3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하자 야권이 반발하고 나섰다. 팔라 알 사와그, 칼리드 알 타후스, 바데 르 알 다훔 등 전직 국회의원 3명은 지난 5일 법원에서 국왕 모독죄로 각각 징역 3 년을 선고받았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인 걸프뉴스가 6일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0일 정부의 선거법 개정 움직임에 반대하는 시위에서 국왕을 비판한 혐의로 기소됐다. 선고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 수천명이 같은 날 거리로 나와 "재판부가 정치적 판결을 내렸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마찬가지로 국왕 비판 혐의로 재판을 기 다리는 야권 지도자 무살람 알 바라크 전 의원은 "헌법을 어기고 선거 시스템을 농 락한 정부가 이제는 우리를 겁주려 한다" 면서 "결코 겁에 질리거나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웨이트 법에 따르면 국왕을 비판하거 나 모독하는 언행은 최대 징역 5년까지 선고받을 수 있는 처벌 대상이다. 최근에도 트위터 등에서 국왕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야권 청년 활동가들이 잇달아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연합뉴스]

또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 지역은 석유, 가스 산업에 대한 여성 참여율이 가 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비율이 3%에 불과했다. 중동 지역은 이 부문 자 국민 근로자 비율도 가장 낮았는데 이 부 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중 86.4%가 외 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석유, 가스 부문에서 일하는 53개국 근로자 25,000명 이상을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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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카타르 지역 소식 女 테니스 '빅3' 카타르서 세 계 1위 쟁탈전 여자 프로테니스(WTA) '빅3'가 카타르 토털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지난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 막한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3위인 빅 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와 세리나 윌 리엄스(미국),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가 모두 출전했다. 이 대회 결과에 따라 1 위 자리가 뒤바뀔 가능성이 크다.

2013 카타르 모터 쇼 이후 명품 차량 판매 급증 지난 2일 막을 내린 중동지역 최대 모터 쇼 ‘2013 카타르 모터 쇼’ 이후 고급 명품 차량 판매가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같은 매출 증가에 힘입어 벤틀리, 부가티, 람보르기니 등 명품 브랜드들이 도하에 최신 쇼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한편, 이번 2013 카타르 모터 쇼는 약 15만명 가량의 방문 객을 유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카타르, 호텔 객실 수 크게 늘어 날 전망

카타르 공공부채, GDP의 29%...걸프지역 중 2위 카타르가 걸프연합회원국들 가운데 공채 가 가장 많은 나라들 중 하나인 것으로 나 타났다. 현지 일간 페닌설라가 보도한 내 용에 따르면, 카타르의 공채는 국내총샌 상(GDP)의 29% 수준으로, 걸프 지역 가 운데 공채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공채가 가장 많은 걸프 지역 국가는 바레 인으로, GDP의 34% 수준이었다. UAE의 토후국 가운데 하나인 라스알카이마가 3 위로, 22%였다. 다른 GCC 국가들은 공채 가 적었으며 GDP의 10%도 되지 않았다 고 신문은 전했다. 이는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푸어스 (Standard & Poor’s)가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로, 이 보고서는 걸프 지역의 상대적 인 부, 그리고 올해 4.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높은 GDP성장률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국가신용등급에 있

주 카타르 대사관

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의 신용 분석가 디마 자 르다네는 “GCC 국가들은 정책결정자들 의 효율성, 예측성에 있어서 여전히 특정 약점들을 갖고 있다. 여기에는 정책 논의 의 질, 기관의 힘과 깊이, 정책결정의 투명 성, 정보의 신뢰성과 데이터 모니터링, 법 적 체계와 법 통치, 승계 위험성이 포함된 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GCC 국가들 중 일부가 다 른 나라들보다 훨씬 일찍 석유 자원이 고 갈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는데, 자르 다네는 “GCC 석유 자원 보유량이 지역별 로 매우 다르다. 현재의 생산 수준이면 아 부다비,쿠웨이트에서는 약 90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약 70년, 오만, 바레인의 경우는 향후 20년 후 고갈될 것이다.”라 고 밝혔다.

카타르, 우리도 꽃미남·꽃미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카 타르가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는 가운 데 2022년까지 카타르내 호텔 객실 수가 85,000개 가량 늘 것으로 보인다고 중동 지역 호텔산업전문포털 호텔리어미들이 스트닷컴이 보도했다. 더불어 카타르 관 광청은 2360억QAR을 투입하는 투자 프 로그램을 발표해 앞으로 다양한 관광부 문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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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 꽃미남, 꽃미녀 열풍이 불고 있 다. 최근 카타르가 높은 소득수준과 미용 에 대한 관심 고조로 미용산업이 지속적 으로 확대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시장 선점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와 주목 된다. 코트라 도하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카타 르의 미용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관련 학과 졸업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 으며 한국의 피부미용이 유명세를 타면 서 한국 피부미용 프랜차이즈점 도입이나

한국인 피부미용과 의사를 고용하려는 현 지 클리닉도 증가하는 추세다. 먼저 카타르재단 산하 사회개발센터의 주도로 2009년에 설립된 카타르 최초의 미용전문교육기관이자 국제공인자격인 ITEC(International Therapy Examination Council)를 취득할 수 있는 카타르 내 유일한 미용전문교육기관인 타지밀의 경우 2012년 전년 대비 22% 증가한 64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미용 관련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미용기 술장비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레이저 미용기기가 포함되는 HS코드 901320(레이저기기) 품목의 2012년도 카타르 총 수입액은 600만 카타르 리얄 (약 160만 달러)로, 그 중 영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모가 370만 카타르 리얄(약 100만 달러)을 기록하며 전체 62%의 비 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외 미국, 중국, 독 일, 스위스가 경쟁하는 양상이다.

카타르 외환보유액, 400억달러 달해 카타르의 외환보유액이 작년 말 40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카타르 내셔널 은행(Qatar National Bank)가 밝 혔다고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 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이 수치는 이전 해인 2011년의 140억달러보다 크게 증가 한 수치다 . 카타르는 순채권국으로서 작년에 166억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도 대비 9.3%의 성장률이다. 유리한 에 너지 가격과 신중한 재정 관리가 이러한 실적의 주요 동인으로 간주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카타르 내셔널 은행에 따르면, 카타르의 작년 무역수지는 252억달러로, 전년대 비 8.8% 증가했다. 카타르의 최대 수출 지역은 아시아였는데, 일본이 88억달러 (22.6% 증가), 한국이 70억달러(46% 증 가), 인도가 33억달러(0.6% 증가), 중국 이 19억달러(68% 증가)를 기록했다. 카타르의 핵심 수출 품목은 천연액화가스 였으며 카타르의 석유 생산은 OPEC의 석 유생산량 제한으로 인헤 1.6% 줄어들었 으며 작년 12월 평균 석유 가격은 배럴당 108.1달러였다. 한국의 대카타르 미용 관련 레이저기기 수출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나, 2012년 1 월부터 11월까지 5200달러의 수출을 기 록하며, 전년 대비 186%의 증가율을 보 이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코트라 도하무역관은 “카타르 인의 높은 소득수준과 미용에 대한 관심 고조로 미용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한국의 해당분야 종사업체는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면서 “한국의 해당 분야 전문인력의 카타 르 진출을 위해서는 영어가 널리 통용되 는 점을 감안해 이 언어에 대한 집중적 교 육이 선제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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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바레인 오만 젊은이들, “정략 결혼 점차 줄어들 것”

뉴스 단신 오만, 올해 물가인상률 4% 넘 을듯 높은 정부 지출과 자국민 최소임금 인상 이 올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져올 것으 로 시장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다고 현 지 일간 타임즈오브오만이 보도했다. 물 가인상률이 정부의 목표치인 4%를 넘 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바레인, 올해 GDP 6.2% 성장 전망 바레인이 올해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 일 것으로 기대된다. 로이터 통신이 보 도한 내용에 따르면, 바레인 경제개발 위원회는 바레인이 올해 석유부문 강세, 활발한 산업 투자, 지역 경제 강세 덕분 에 GDP가 6.2%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 혔다.

오만경찰청, 불법 체류 외국인 558명 추방 오만경찰청이 지난 8일 558명의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을 추방시켰다. 오 만경찰청은 공식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 혔으며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항구를 통 해 이들을 고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추방된 외국인들 대부분이 파키스탄인 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오만의 결혼 트 랜드가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일간 타임 즈오브오만은 오만 젊은이들이 정략 결혼에 대해 의문 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같은 형태의 결혼 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 했다. 오만 결혼등록부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 면, 오만 이혼률은 작년에 12% 증가했고 이에 대해 젊은이들은 중매결혼을 비난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전력회사 전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32세 청년 마무드 알 사이피는 타임즈오 브오만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누이로 여기는 여자에게, 혹은 부모님이 결혼 상 대로 정해준 초면의 여자에게 이성적 감 정을 느낄 수 있겠는가?”라며 오만의 정

바레인 정부-야권 국민대화 개시 바레인 정부와 의회, 야권이 모두 참여하 는 국민대화가 10일 수도 마나마에서 시 작됐다. 정부 대표 3명, 의회 대표 8명, 6개 야권 단체 대표 8명, 9개 정치 단체가 결성한 국민연합 대표 8명 등 27명은 이날 첫 대 화에서 의제와 향후 대화 일정을 논의했 다. 국민대화 대변인 이사 압둘 라흐만은 앞 으로 매주 2∼3차례 만나서 대화를 진행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화는 2년 전 바레인 반정부 시위 발발 기념일(2월14일)을 나흘 앞두고 열 린 것이라고 dpa 통신이 전했다. 정부 측은 국민대화의 의제는 정치 문제 에 한정되며 2011년 7월 중단된 대화의 연속선상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 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인 걸프뉴스가 보 도했다. 바레인의 셰이크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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략결혼 관행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자신의 삼촌의 딸과 결혼한 지 2년 만에 이혼했고 이혼 후 1년이 되기 전에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다른 여자와 재혼 했다. 그의 부모는 여전히 그의 재혼을 인 정하지 않고 있다. 오만에서는 친척간 결혼이 흔하며 오만 내의 전체 결혼 중 절반 이상이 이같은 형 태로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젊은이들은 이같은 오래된 관습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결혼할 상대를 선택할 권리를 주장한다. 술탄카부스대학교의 강사 모하메드 알 샤히는 “이같은 구습을 깰 가장 강력한 요 소는 온라인 소셜 미디어다. 남녀 젊은이 들 모두 트위터, 페이스북, 온라인채팅을 통해 상대를 알아가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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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국왕은 지난달 21일 야권에 새 국민대 화를 제의했고 야권이 이를 수용해 이번 대화가 시작됐다. 야권은 지난해 12월 7일 셰이크 살만 빈 함단 알 칼리파 왕세자의 대화 제의도 환 영한다고 밝혔지만, 양측의 대화는 성사 되지 않았다. 바레인에서는 '아랍의 봄'의 영향으로 2011년 2월 14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발했으나 수니파 정부는 계엄령을 선 포하고 외국 군경까지 동원해 강경 진압 했다. 같은 해 6월 계엄령이 해제되자 반정부 시위가 재연돼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국제사면위원회에 따르면 바레인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지금까지 50명 넘게 숨졌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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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근로자에 유급 결혼식 휴가 제공 바레인이 새 노동 법 조항에 따라 근 로자들에게 유급 결혼식 휴가를 1회 제공한다고 중동 지역 비즈니스 전 문포털 트레이드 아라비아가 보도했다. 이 유급 휴가는 3 일간이며 결혼 서류의 복사본 제출이 요 구된다. 인사국(Civil Service Bureau, CSB)은 공 식 발표에서 무슬림 근로자들은 하지(성 지순례)를 위해 21일간의 휴가를 1회 받 게 된다고 밝혔다고 포털은 덧붙였다. 또한, 여성 근로자들은 출산일부터 시작 해 총 60일간의 출산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출산 15일 이전에 휴가를 신청해 야 한다. 가족, 친지가 사망한 경우 3일간의 휴가 를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으며 사망자 와의 관계를 명시하는 사망 증명서를 제 출해야 한다. 가족, 친지의 치료를 위해 외국으로 떠나 야 하는 경우 최대 4회까지 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 기간은 1년에 총 60일을 넘어선 안 된다. 이번 새 노동법 조항으로 많은 근로자들 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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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4 - 20 2013

2013년 Emirates Airline Dubai Jazz Festival은 2013년 2월 14일부터 9일간 총 22팀 의 공연으로 두바이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5회째를 맞이하는 Dubai Jazz Festival은 메인 공연장 에서의 공연 이외에도 OSN사와 함께 기획한 OSN Jazz Garden에서 저렴한 가격에 재즈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이 이번 페스티벌의 장점이기도 하다. OSN Jazz Garden에서는 Paul Brown, Marc Antoine, Brian Simpson, Oli Silk, Lin Rountree, Sax Gordon, Brian Templeton, Toni Lynn Washington 등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OneRepublic, 3 Doors Down, Deep Purple, The Script, The YellowJackets, Chuck Loeb, Nicholas Cole 등 세계 정상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재즈의 밤은 어 떤 것일까?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두바이 재즈 페스티 벌에 관한 스페셜을 준비했다.

Gulf K rean Times

티켓 I TICKETS MAIN NIGHTS GIGS 2월 14일, 15일, 21일, 22일 Regular Standing_295디람 Middle Seat_395디람 Front Seat_495디람 VIP Terrace +맥주와 와인 무제한 제공_995디람 JAZZ GARDEN 2월 16일-20일 현장판매: 100디람

판매처 TIMEOUTICKETS, VIRGINMEGASTORE.ME, TICKETINGCO.COM MUSICIAN'S WAREHOUSE

장소 I VENUE 페스티벌 파크(the Festival Park_Dubai Festival City), 알바디아 골프클럽 근처

2월 14일

2월 16일

Gary Honor 저녁 7시 30분-8시30분 색소폰 연주자 I 플룻리스트 I 작곡가 I 아티스트 James Morrison, Guy Sebastian, Jackiem Joyner, Peter White, Cindy Bradley, Jaared와 같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해온 색소폰 연주자 Gary Honer의 앨범 Heads & Tales의 앨범에서 Oli Silk와 콜라보레이션 작 업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Guy Manoukian 저녁 8시 45분-밤10시 재즈 퓨전 뮤지션 I 작곡가 I 피아니스트 아르메니아 출신의 Guy Manoukian은 모던 재즈와 고전 재즈를 혼합하는 작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4살때부 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8살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고 한다. 레바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시드니 오 페라에서 공연을 한 그는 걸프지역에서 이미 유명인사. 다른 해외 초청 공연자들과 함께 이번 페스티벌에서 나 란히 공연을 하게 된 그가 들려주는 음악은 어떤 것일까.

ONEREPUBLIC 저녁 10시 30분-밤12시 미국 팝&락 밴드 원리퍼블릭(OneRepublic)은 미국의 팝락 밴드로, 2002 년 리안 테더(Ryan Tedder)와 잭 필킨스(Zach Filkins) 에 의해 콜로라도에서 결성되었다. 밴드는 마이스페이스 (MySpace)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며 온라인 상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해왔다. 비틀즈와 U2의 음악의 영향을 받 은 원리퍼블릭은 그들의 첫번째 앨범 DREAMING OUT LOUD로 미국으로 비롯한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등 지에서 큰 명성으로 얻었고, 두번째 앨범 Waking up으 로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가 하면 Apologize라 는 곡은 대히트에 히트를 기록 미국 뿐만 아니라 16개국 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포모어 증후군 따 윈 깡그리 날려버린 원리퍼블릭의 공연으로 두바이의 밤 은 충분히 빛날 것.

밤 8시부터 자정까지 장소: OSN JAZZ GARDEN 첫번째 밤 ARTIST PAUL BROWN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기타리스트 I 작곡가 2번이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Paul Brown은 스무드 얼반 재즈의 대표명사이다. 2004년 개인 음반 Up Front로 프 로듀서때와는 별개로 인기를 독점하고 있다. 작년 빌보드에서 뽑은 2012년 Smooth Jazz Song 베스 트 10에 The Funky Joint로 당당하게 5위를 기록한 Paul Brown의 공연을 놓치지 말자.

SAX GORDON & BAND 저녁 9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보컬 I 색소폰 연주자

2월 17일 2월 15일 NICHOLAS COLE 저녁 7시 30분-8시 30분까지 키보드I 작곡가 I 프로듀서

CHUK LOEB 저녁 8시 45분부터 밤 10시까지 작곡가 I 뮤지컬 감독 I 프로듀서 Chico Hamilton, Ray Barreto, Hubert Laws와 같은 재 즈의 거장들의 단원으로 시작했으나 40여년 동안 세상 에 쏟아낸 재즈곡들은 그를 또하나의 거장으로 만들었 다. 1996년 싱글 The Music Inside은 6주동안 빌보드차 트의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그 후에도 수많은 곡들이 빌 보드 차트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했다.

3 DOORS DOWN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미국 락 밴드 3 Doors Down은 드러머 겸 보컬리스트 브래드 아놀드, 기타리스트 매트 로버츠, 베이시스트 토드 허럴에 의해 결성되었다. 이들 세 명은 미국 미시시피 주 에스카타우 파에서 유년기를 함께 보냈으며, 어린 시절부터 록 음악 에 대한 공통분모를 갖고 우정을 공유해왔다고 한다. 이 들은 밴드를 결성한 뒤 도시 근방에서 공연을 시작했으 며, 후에 정식 발매되게 될 리메이크 음악과 본인들의 음 악을 이때 녹음하게 된다. 브래드 아놀드는 드러머 뿐만 아니라 그룹의 보컬로서도 활동하는데 이는 그의 말마 따나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지만, 나는 했고 그리고 즐 겼”기 때문이다. 아놀드는 또한 밴드의 작사가이며 이미 15세 때에 그들의 초창기 히트송을 작사하기도 했다. 1년 에 300회 이상의 콘서트를 할 만큼 '관객과의 소통'을 중 요시하는 '열정적인' 그들의 음악을 두바이 재즈 페스티 벌에서 만나보자.

밤 8시부터 자정까지 장소: OSN JAZZ GARDEN 두번째 밤

MARC ANTOINE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기타리스트 I 작곡가 I 프로듀서

BRIAN TEMPLETON & BAND

저녁 9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보컬리스트 I 하모니카 연주자


Feburary 14 - 20 2013

Gulf K rean Times

2월 18일

밤 8시부터 자정까지 장소: OSN JAZZ GARDEN 세번째 밤 ARTIST

OLI SILK 저녁 8시부터 밤 9시까지 키보드 연주자 I 프로듀서 영국인 키보디스트/프로듀서 Oli Silk는, 2000년에 펑크· 듀오 「Sugar And Silk」로 프로·데뷔해 2매의 앨범을 남 겼다.그의 재능에 주목한 Trippin'N'Rhythm Records가 2006년에 계약을 맺어, 솔로·데뷔작 「So Many Ways」 를 릴리스. 싱글곡 「Easy Does It」은 Top 20 라디오·싱 글에 올랐고 2008년에는 2집 「The Limit's The Sky」 를 발표 해, 빌보드·스무드·재즈·차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00년 Sugar & Silk (블로그에 게시된 바 있음) 라는 유닛으로 활동한 바있는 UK 스무드재즈의 유망주 인 올리실크는 라이트 터치의 키보디스트로 소울계열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키보드 연주자 겸 프로듀서로 활약 하고 있다.

TONY LYNN WASHINGTON & BAND

2월 20일

밤 8시부터 자정까지 장소: OSN JAZZ GARDEN 다섯번째 밤 ARTIST BRIAN SIMPSON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키보드 연주자 I 작곡가 I 스튜디오 뮤지션 컨템포러리 재즈에서 강력한 파워를 구사하고 있는 브라 이언은 특히 Teena marie, Sheena Easton, Janet Jackson등 팝디바와의 합동공연을 즐겨한다. 1991년 그가 공동 작곡한 The First Time by Surface는 빌보드 차트 에서 R&B와 Adult Contemporary 분야에서 동시에 1위 를 석권한 바있고, 2005년 그의 첫번째 솔로 앨범 It's All Good은 Radio & Records Smooth jazz Airplay에 서 무려 4개월 동안이나 상위 5안에 들었던 적도 있다.

2월 19일

2월 2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MAIN GIG ARTIST ALL-STAR SMOOTH JAZZ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PAUL BROWN-MARC ANTOINE-OLI SILK - LIN ROUNTREE - BRIAN SIMPSON 스무드 재즈의 대명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PAUL BROWN, MARC ANTOINE, OLI SILK, LIN ROUNTREE, BRIAN SIMPSON 아티스트들의 전공연을 아쉽게 놓쳤다면 이 날만큼은 놓치지 말자. 재즈와 대중음악적 요소가 만나면서 발생한 스무드 재즈는 듣기 쉽고 공감 하기 쉬워 재즈를 모르지만 즐기고 싶은 입문자들이 접 근하기에 가장 부담없는 스타일의 음악으로 여겨진다. 감히 접근할 수 없었던 음악으로 재즈를 생각한 당신이 라면 꼭 봐야할 무대가 아닌가 싶다.

YELLOWJACKETS

BOSTON BLUES ALL-STAR REVIEW 저녁 9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SAX GORDON-BRIAN TEMPLETON - TONI LYNN WASHINTON - BARRENCE WHITFIELD OSN JAZZ GARDEN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이번 스테 이지에서는 지난 4일 동안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이 모여 합동공연을 펼친다.

저녁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MAIN GIG ARTIST DARREN RAHN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색소폰 연주자 I 프로듀서

저녁 8시 45분부터 밤 10시까지 미국 퓨전 재즈 I 스무드 재즈 쿼텟 다수의 그래미 수상 경력의 YELLOWJACKETS의 공연을 볼 수 있는 당신은 행운이다 1981년 데뷔 이후 재즈 역사에서 그들이 세운 기록이 얼 마나 대단한지 몰라도 된다. 공연을 듣고 보게 된다면 그들이 왜 유명한지 그들의 음 악이 얼마나 울림이 강한지 알게 될 것. 더더욱 희소식 은 그들이 최근 Timeline이라는 새로운 앨범을 발매했 다는 것. 퓨전 재즈와 스무드 재즈 그룹에서 당당하게 살아남아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생음악으로 들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J-LEE

THE SCRIPT

2월 21일 저녁 9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 재즈 보컬리스트 블루스가 핵심만을 골라내어 아름다운 목소리로 표현하 는 TONY LYNN의 무대에서는 40여년의 관록이 돋보이 는 그녀만의 재즈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2003년 4번째 앨범 Been So Long을 발표한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밤 8시부터 자정까지

15

저녁 8시 45분부터 밤 10시까지 싱어송라이터

DEEP PURPLE

장소: OSN JAZZ GARDEN 네번째 밤

ARTIST LIN ROUNTREE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트럼펫 연주자 I 작곡가

BARRENCE WHITFIELD & BAND 저녁 9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블루스 보컬리스트 20여년동안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무대에 서고 있는 블 루스 보컬리스트 Barrence Whitfield는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Boston Music Awards에서 무 려 7번이나 상을 받은 그의 감미로운 선율에 젖어들어 보자.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영국 락밴드 딥퍼플은 1968년 데뷔한 영국의 록그룹으로, 70년대 또 다른 밴드 '레드 제플린'과 함께 록 음악계를 양분했던 밴드다. 한때 기네스북에 지구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밴 드'로 기록됐던 이들은 락의 황제, 락의 교과서, 락의 전 설등으로 불리며 지난 36년간 최고의 헤비메탈 그룹임 을 인정받아왔다. 2003년 말 신작 '바나나(Bananas)'를 발표하고 2004 년까지 전미투어를 마쳤으며 2012년 3우러부터 일본 한 국 중국을 순회하는 아시아투어를 하는 등 아직까지도 건재를 과시하고 있는 그룹이다.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아일랜드 얼터너티브 락 밴드 솔(soul) 감성과 그루브를 역동적인 록과 결합한 '켈틱 솔'로 주목 받은 아일랜드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더 스크 립트'. 더블린 빈민가에서 성장한 건반 겸 보컬 대니 오도 나휴(33), 기타 마크 시한(37), 드럼 글렌 파워(33) 등 3 명으로 구성된 스크립트는 2008년 셀프 타이틀 데뷔작 으로 UK·아일랜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U2'를 이을 아 일랜드의 스타급 밴드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새 앨범 '#3'는 세계적인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아이엠(38)이 참여한 싱글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 등 리드미컬한 힙합과 R&B의 영향을 받은 색다 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재즈 페스티벌의 슬로 건인 Rocking the City의 진면목을 보여줄 The Script의 마지막 무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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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4 - 20 2013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중국산 순대 국산으로 '둔갑' 50억어치 유통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농산물품질관 리법위반 등 혐의로 식품업체 K사 대표 이사 김모(3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중 국에서 수입한 당면과 마늘, 고춧가루 등 으로 순대를 만들어 놓고 국내산 재료 로 만든 것처럼 표기해 2009년 5월부터 2011년 8월까지 학교급식 전문업체 등 47개 업체에 총 49억2천여만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기료 누진제 3∼5단계로 축소…서민부담 늘듯 현행 6단계로 구분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3∼5단계로 축소된다. 전력량 에 따른 요금은 저압용이 1단계 59.10 원, 2단계 122.60원, 3단계 183.00원, 4 단계 273.20원, 5단계 406.70원, 6단계 690.80원으로 6단계가 1단계의 약 11.7 배다. 단계를 축소하면 가장 비싼 구간 과 가장 싼 구간의 요금 격차가 4∼8배 로 줄어든다.

1월 실업률 3.4%… 자영업자 18개월만에 감소 1월 취업자 수는 2천405만4천명으로 지 난해 같은 달보다 32만2천명 늘었다. 전 달엔 27만7천명을 기록했다. 1월 실업 률은 3.4%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84만7천명으로 작년에 견줘 6천명 감소했다. 1월 고용 률은 57.4%로 작년 1월과 같았다. 20대 (-1.8%포인트)를 제외한 전 계층에서 고 용률이 상승했다.

간첩 몰려 억울한 옥살이, 63년만에 무죄 한국전쟁 초기 북한의 총공격 계획을 국 군에 제보했다가 간첩으로 몰려 옥살이 를 한 재미교포 홍윤희씨(83)가 재심에 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 사합의21부는 13일 국군에서 탈영해 인 민군에 입대한 혐의(국방경비법 위반) 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5년간 복역한 홍씨에 대해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 했다.

朴,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발표…최측근 유정복 장관 기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외교부, 국 방부 등 6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인선 결 과를 발표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윤병세 전 통일 외교안보 수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황교안 전 고검장, 안전 행정부 장관 후보자에는 유정복 의원, 교 육부 장관 후보자에는 서남수 위덕대 총 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유 진룡 카톨릭대 한류대학원 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인선결과를 발표한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은 윤병세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30 년간 외무공직생활을 해오신 분이다"라 고 간략하게 소개했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군 주요 보직을 거쳤고, 확고한 안보관을 갖고 계 신 분이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는 "20여년간 검찰에 재직해오신 분이 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행정관료로 공직생활 시작해서 김포군 수와 시장, 농림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고 밝혔다. 또, 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교육부 에서 20년 넘게 공직에 재직하면서 교육 인적자원부 차관을 역임했고, 현재 위덕 대 총장을 맡고 있다", 유진룡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공직생활 20년을 문화부에서 보냈고, 문화부 차관을 역임 하신 분이다"라고 각각 소개했다. 진 부위원장은 인선 결과를 발표한 뒤

"신설되는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은 정부조직개편안이 조속히 해결돼야 다음 정부가 원활하게 국정운영을 시작할 수 있다"며 "국회에서 여야가 협력해 주시 길 바란다"고 정부조직개편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진 부위원장은 이어 "검증이 마무리되고 정부조직개편안이 처리되는 대로 국무위 원에 대한 추가 인선을 하겠다"고 덧붙였 다. 한편, 당초 이날로 예상됐던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인선 결과 발표는 뒤로 미뤄졌다. [노컷뉴스]

‘층간 소음’의 참극… 명절에 이웃간 방화·칼부림 층간소음 등 이 웃주민과의 갈 등이 살인, 방 화 등 끔찍한 범죄로 이어진 살벌한 일이 설 명절 연휴에 잇 따라 발생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1일 양천구 목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 홍모(67)씨 집에 불 을 지른 1층 주민 박모(49)씨에 대해 살 인미수 및 현주건조물 방화 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설날인 지 난 10일 오후 1시 30분쯤 홍씨 집 현관 문을 열고 들어가 거실에 석유가 든 유리 병을 던지고 부탄가스를 연결한 분무기로 불을 붙인 뒤 흉기까지 휘두른 혐의를 받 고 있다. 불은 17분 만에 꺼졌지만 설을 맞아 홍씨 집에 와 있던 아들 내외와 두살배기 손녀 등 가족 6명이 화상과 유해연기 흡입 등 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박씨는 4년 전 위 층에서 아래층으로 물이 새는 문제로 홍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게스트 하우스

씨 가족에게 소송을 걸어 600만원을 받 아낸 적이 있었으며 이후에도 층간소음 등으로 계속 갈등을 겪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랫동안 2층 사 람들에 불만을 갖고 있던 박씨가 설날 당 일 들려오는 소음을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연휴 첫날인 9일에는 층간소음으로 아파트 위·아래층 간에 칼부림이 일어나 2명이 숨졌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오후 5시 30분쯤 김모 (45)씨가 위층에 살던 K(32)씨와 K씨의 동생(30)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K 씨 형제는 아파트 경비원에 발견돼 병원 에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숨졌다. 김씨 는 아직 경찰에 붙잡히지 않은 상태다. 내연녀가 사는 6층에 놀러온 김씨는 내연 녀가 층간소음 문제로 인터폰을 통해 윗

집과 다툼을 벌이자 7층에 찾아갔다. K씨 형제는 명절을 맞아 부모님 댁에 머물고 있었다. 평소 K씨 부모만 살던 7층은 명절 을 맞아 두 아들 내외와 손주들이 찾아와 그날따라 북적였다. 말다툼으로 시작된 두 이웃 간 승강이는 고성과 욕설로 이어졌다. 김씨는 “여기서 이러지 말고 나가서 남자들끼리 얘기하 자”면서 K씨 형제를 1층 화단 옆으로 불 러내 다툼을 계속하다 흉기를 꺼내 형을 먼저 찌른 뒤 도망치는 동생을 쫓아가 흉 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의 행방을 뒤쫓고 있는 경찰은 김씨 가 휴대전화를 끄다 켜다를 반복하고 있 는 데다 연휴로 인해 통신사 협조를 받아 야 가능한 통화내역 파악이 안 돼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신문]

CGV, 4년만에 극장요금 인상...영화값↑ 신호탄?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 CGV가 일부 극장을 중심으로 4년만에 극장요금을 인 상한다. 13일 CGV에 따르면 14일부터 전체 91개 극장 중 8개에서 극장 요금 다변화를 실 시한다. CGV강남, CGV상암, CGV목동, CGV오리, CGV야탑, CGV센텀시티, CGV 마산, CGV순천 등에서 주말(금~일) 일 반 요금(23시 이전)을 현행 9000원에서 10000원으로 1000원 인상하는 것. 해당 극장에서는 차이는 있지만 주중에 는 16시까지는 7000원으로, 이후 23시까 지는 9000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CGV 관 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실시하는 일괄적 인 가격인상이 아니라 개별 지점에서 가 격 다변화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학생과 주부 계층이 주요 관객 이 극장 등에서 주중과 주별 가격을 차별 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다른 지점이나

3D관(1만3000원) 등에는 변동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CGV가 이처럼 가격 다변화 조치를 하는 건 2009년 극장요금이 1000원씩 인상한 뒤 4년여 만이다. CGV는 비록 일부 관에 서 가격 다변화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 했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많은 관객이 몰 리는 주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서 울 주요관에서 요금이 1000원 인상됐다 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영화계에선 CGV의 가격 다변화 조치가 전체 극장요금 인상 신호탄이 될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국내 극장요금은 2001년 이후 동결됐다가 지난 2009년 8년만에 인상됐다. 다른 물가가 대폭 상승한 것 과 달리 극장요금은 서민경제에 만감하 게 받아들여진다는 이유로 사실상 동결됐 었다. 2009년 가격인상 당시에도 공정거 래위원회가 담합여부를 조사하는 등 진통 을 겪었다. 현재 CGV 외에 롯데,메가박스 등 다른 멀 티플렉스 체인은 극장요금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시네마 관계 자는 "극장요금 인상에 대해 현재로선 계 획한 바 없다"고 말했다. 극장요금 인상 은 영화계 숙원사업인 만큼 전체 극장요 금 인상으로 이어진다면 영화계 파급효 과도 남다를 전망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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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모바일카드 大戰’ 불붙었다

회사원 김명종(32)씨는 요즘 집 앞 편의 점에 갈 땐 휴대전화만 들고 나간다. 지난 달 발급 받은 ‘모바일카드’ 덕에 굳이 지 갑을 가져갈 필요가 없다.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김씨는 “지갑을 따로 안 챙겨도 되는 데다 깎아주기까지 해 요즘 모바일카드를 애용 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가 카드 역할까지 하는 모바일 카드 이용자가 최근 가파르게 늘고 있다. 플라스틱 카드가 없어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데다 혜택은 일반 카드보다 많기 때문이다. 통신사를 등에 업은 하나SK카 드와 비씨카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모바일카드 시장에 불이 붙었다. 대형 카 드사들도 뒤질세라 공동으로 모바일카드 개발에 뛰어들었다. 하나SK카드는 지난해 말까지 누적 기준 으로 모바일카드 58만7000여장을 발급 했다고 11일 밝혔다. 2011년 17만장에서 3.5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비씨카드의 경우 지난해 8월 말까지 2만장 발급에 그 쳤던 모바일카드가 지난해 말에는 누적 기준으로 30여만장에 이르렀다. 카드업계는 현재 성장속도가 유지될 경우

올해 최소 200만장에 달하는 모바일카 드가 발급될 것으로 내다본다. 하나SK카 드와 비씨카드가 회사의 사활을 걸고 모 바일카드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어서 다. 비씨카드 이강태 사장은 지난해 8월 취임 당시부터 “모바일카드 시대를 선도 하겠다”고 말했었다. 두 회사는 통신사 (SK텔레콤, KT)와 협력체제를 구축하면 서 각종 부가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모바일카드 이용 이 늘어나면서 시장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20∼30대는 모바일카드 사용에 쉽게 익숙해지는 데다 기존 카드보다 혜 택이 많다는 점 때문에 플라스틱 카드를 버리고 있다. 최근 하나SK카드 조사결과 지난해 모바일카드 이용 고객의 74%가 20∼30대였다. 모바일카드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 르자 신한·KB국민·삼성·현대 카드는 공 동으로 모바일카드 시스템 개발에 들어 갔다. 이들은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자체

월1000만원… 먹이고 재우고 ‘명문대 보장’ 서울 강남구 대 치동에 거주하 면서 두 자녀 를 모두 명문대 에 보낸 주부 A(50) 씨는 매 일 오전 7시면 이웃에 사는 네 살배기 B 군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A 씨는 B 군을 유치원에 보내는 대신 직접 영어로 책을 읽어주고 과학실험 실습실에 데려가 영 재교육을 받도록 한 뒤 나머지 오전 시간 은 B 군과 토론식 대화를 하며 보낸다. 오 후가 되면 레고블록 강습을 전문적으로 하는 놀이 강사와 원어민 영어회화 강사 를 집으로 초빙해 과외까지 시킨다. 또 A 씨는 주말이면 축구 경기나 발레 공

연 관람 등 체험학습을 시키고 B 군으로 부터 일기 형식의 보고서를 받아 첨삭지 도까지 한다. 자녀들을 명문대에 보낸 노 하우를 살려 월 1000여만 원의 수고료를 받고 B 군을 맡아 대신 기르는 A 씨는 이 른바 ‘사교육 대리모’ 또는 ‘대치동 대리 모’로 불린다. 12일 학원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도곡동 일대에서 남의 아이를 맡아 기르면서 명문학교에 진학할 수 있 도록 생활 및 진학지도 등 일체를 책임지 는 사교육 대리모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불임여성을 대신해 아이를 낳아 주는 일반 대리모와 달리 사교육 대 리모는 자신의 자녀를 특수목적고나 명문 대, 외국 대학 등에 보낸 노하우를 위탁 받은 아이들에게 그대로 접목시킨다. 이 에 따라 아이들은 등하교하듯 대리모의

집을 오가거나 아예 숙식을 하며 생활 전 반을 관리받는다. 1∼2명의 아이만 맡아 기르며 개인별 맞 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교육 대리모 의 비용은 ‘부르는 게 값’이지만 교육 일 체를 책임져 주기 때문에 강남 상류층 사 이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학컨설 팅 업체인 세븐멘토의 김은실 소장은 “사 교육 대리모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연 1 억 원 이상 버는 대리모들도 여럿이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교육 대리모 유행에 대해 김승 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은 “아 이를 좋은 대학에 보낼 수만 있다면 수단 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어긋난 자식사랑 이 만들어낸 상식 밖의 현상”이라고 비판 했다. [문화일보]

적으로 모바일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 스템을 구축해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 다. 현재 모바일카드는 통신사의 금융 유 심(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칩에 카드 정보가 담기는 방식이라 카드사가 통신사 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모바일카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 만 오프라인 가맹점 수가 부족한 것은 단 점이다. 현재 모바일카드를 사용할 수 있 는 가맹점은 7만여곳에 달하지만 이 중 대다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하나SK카 드 관계자는 “현재 온라인 외에는 커피전 문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며 “사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가 맹점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일보]

현금서비스 할부 중단… '카드 돌려막기' 규제 카드사들이 오는 4월부터 현금서비스 할 부 결제를 중단한다. 금융 당국이 가계 부 채 급증을 우려해 카드를 이용한 모든 형 태의 '돌려막기'를 강력히 규제하기로 했 기 때문이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 삼성 카드, 롯데카드는 오는 4월 1일부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서비스 할부 결제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다. 현금서비스 할부 결제란 카드로 자동인출 기 등을 통해 현금을 빌리고서 2~3개월 나눠 갚는 방식으로 할부 수수료가 붙지 않아 긴급히 돈이 필요하지만 바로 갚기 어려운 서민층에 호응이 높았다. 국내 카드사 가운데 신한카드와 하나SK 카드를 제외한 모든 전업 카드사가 현금 서비스 할부 결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금융 당국에서 일방 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면서 "신용 등급에 맞춰 카드사들이 자율 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게 바람직하 다"고 말했다. [국제신문]

JOSEON’S EVENT Karaoke Night

운영시간 낮 12시부터 새벽 3시

화요일 8pm - 2am

With Band 토요일 - 목요일 9pm - 2:30am

Happy Hours 6pm - 8pm (1 free drink: limited item)

각종 연회 및 뷔페 견적 받고 있습니다. (Rus) +971 56 735 7352 (Kor) +971 56 739 7360 (All) +971 4 363 9646

1st Floor Marina Byblos Hotelnear Marina Yatcht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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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4 - 20 2013

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주진모, 곽경택 감독의 '친구2' 출연 확정 배우 주진모가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 구2'에 출연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주진모가 최근 곽 감독과 미팅을 진행하고, '친구2' 출연을 구두로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친구2'에서 주 진모는 전 편에서 이준석(유오성)의 아 버지이자 부산 건달 두목이었던 이철주 (주현)의 30대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동수 아들을 맡을 젊은 배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문희준 “H.O.T. 1년 매출, 현재 가치로 4천 억” 가수 문희준이 그룹 H.O.T.의 1년 매출을 공개했다. 문희준은 12일 방송된 KBS2 ‘달빛프린스’에 출연해 H.O.T.의 기록을 소개했다. 이어 문희준은 천억이란 키 워드에 대해선 “혼자 번 돈이 아니다. H.O.T.의 1년 매출이 천억이다”라고 말 했다. “당시 천억이면 지금 4천억의 가 치다”라는 것이 문희준의 설명이다.

손흥민, 韓 최초 AP 주간 톱10 선정 함부르크 SV의 주포 손흥민은 지난 9 일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무려 두 골을 몰아쳤다. 이에 AP통신은 13일 발 표한 주간 최고의 선수 열 명에 손흥민 을 포함했다. AP 통신은 '함부르크의 손 흥민이 한국 역사상 최초로 AP 톱10에 진입했다'며 그를 7위에 올렸다. 이주의 AP 톱10 랭킹에서는 세비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한 레알 마드리드의 크 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위를 차지했다.

스칼렛 요한슨,"'레미' 해서웨 이 역 오디션 떨어졌다"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전세계 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의 판틴 역에 오디션을 봤지 만 떨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앤 해서웨이가 열연해 각종 영화상 시 상식을 휩쓸고 있는 '레미제라블'의 판 틴 역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고배를 마 셨다. 결과적으로 스스로도 해서웨이가 적역이었다 생각한다고 전했다고 한다.

그래미 어워드 종료…댄 아우어바흐 4관왕 '최다 수상' 정글의 법칙 조작 논란 관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프랭크 오션(Frank 련 공식 사과

제55회 그래미 어워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 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 식에서 록밴드 더 블랙 키스(The Black Keys)의 댄 아우어바흐(Dan Auerbach) 가 4개, 고티에(Gotye)와 카니예 웨스트 (Kanye West), 제이-지(Jay-Z), 스킬렉스 (Skrillex)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델 이 6관왕으로 독주했던 지난해와 달리 여 러 뮤지션에 트로피가 돌아갔다. 독주가 기대됐던 3인조 록밴드 펀(Fun.)은 주요부문에서 2관왕을 한데 만족해야 했 다. 펀은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뉴 아티 스트'를 수상했다. 데뷔 12년만의 '신인상' 수상이다. 펀의 싹쓸이는 고티에가 저지했다. 고티에 는 킴브라가 피처링한 섬바디 댓 아이 유 즈드 투 노우('Somebody That I Used To Know')로 그래미가 선정한 '올해의 레코 드'에 이름을 올렸다.

Ocean)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베 스트 뉴 아티스트까지 3개 주요부문에 이 름을 올리며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돌아온 트로피는 '베스트 어반컨 템포러리앨범'과 '베스트 랩/송 콜라보레 이션' 두개 뿐이었다. 올해의 앨범은 멈포드 앤 선즈 (Mumford&Sons)가 거머쥐었다. 마지 막 수상부문이었기에 감격이 더했다. '와치 더 쓰론('Watch the Throne')'의 카 니예 웨스트와 제이-지는 '니* 인 파리 ('N****s In Paris')'로 '베스트 랩송', '베 스트 랩퍼포먼스'를 차지한 데 이어 '노 처 치 인 와일드('No Church In The Wild')'까 지 3개의 트로피다. 지난해 3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던 DJ 스킬렉스는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베스트 댄스 레코딩', '베스트 댄스/일렉 트로니카 앨범',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 논-클래시컬'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다 부문 수상자는 록밴드 더 블랙 키스 의 댄 아우어바흐였다. 더 블랙 키스 이름 으로 '베스트 록 퍼포먼스', '베스트 록 송', '베스트 록 앨범'까지 3개 부문 수상에 이 어 개인 자격으로 '올해의 프로듀서 논-클 래시컬' 부문까지 모두 4개의 트로피를 가 져갔다. [엑스포츠]

졸리-피트 4살 딸, 첫 영화출연에 주당 330만원 할리우드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4살 난 딸 비비안은 첫 영화 출연 에 얼마를 받을까? 'TMZ'의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은 주당 약 325만원(3000달러)에 하루 경비 6만 5 천원(60달러) 가량을 더해 약 330만원 을 받는다. 월로 따지면 1400만원 정도를 받는 고소득자다. 비비안은 2014년 3월 개봉 예정인 졸리 주연 영화 '말레피션트(Maleficent)'를 통 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극 중 비비안은

마녀와 대척점에 있는 오로라 공주의 어 린 시절을 연기하게 된다. '말레피션트'는 1959년 월트디즈니가 영화로 각색한 '잠자는 숲속의 공주' (Sleeping Beauty)에 등장하는 마녀 캐 릭터.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이 메가폰 을 잡았다. 엘르 패닝, 인디아 아이슬리 등이 출연하며 비비안 외에도 팍스와 자 하라 등 졸리와 피트의 다른 자식들도 영 화에 카메오 출연할 예정이다. [OSEN]

SBS '정글의 법칙' 이지원 담당 PD가 공 식 사과 했다. 13일 이PD는 '정글의 법칙' 공식 홈페이지 에 "뉴질랜드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제작 과정에 의문이 생기고 있다는 이야기를 뒤 늦게 들었다"며 "마음 같아서는 속히 돌아 가 말씀 드리고 싶었지만 이제야 말씀 드 리게 된 점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문 을 열었다. 이어 "처음 '정글의 법칙 시즌1'을 시작했 을 때 저희의 기획의도는 도시의 삶에 익 숙한 출연자들이 대자연 속에서 스스로 의 힘으로 살아가며 병만족이라는 하나 의 가족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고자 한 다는 단 한가지였다"며 "원시부족이나 비 밀의 장소를 발견하는 자체가 목적은 아 니었다. 첫째, 안전이 최우선. 둘째, 미션 수행 시 기본적으로 자급자족. 셋째, 그곳 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존중. 이 세 가지의 원칙을 지켜가기 위한 고민을 지금껏 단 한 번도 멈춰본 적이 없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PD는 최근 불거진 '정글의 법칙' 조작 논 란에 대해 "병만족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 해가는 모습을 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하 는 과정에서 일부 과장된 표현이 있었음 을 겸허하게 인정한다"며 "세간 높아진 관 심에 대한 압박이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 했고 제작자로서 욕심도 있었음을 고백한 다"고 공식사과했다. [뉴스웨이]

위암 '울랄라' 임윤택 11일 사망...팬들 충격속 애도 불법투약 女연예인 기소키로… 울랄라세션 임윤 택(32)이 사망, 팬들과 지인들은 충격과 안타까움 에 휩싸였다. 그간 위암으로 투 병해 온 임윤택은 11일 오후 사망했 다. 임윤택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임윤택은 이날 오후 8시30분에서 9시 사이에 숨을 거뒀 다"라고 밝혔다. 임윤택 측은 "임윤택의 사망 및 장례절차 와 관련한 자세한 사안을 곧 공식 입장을 통해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임윤택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접한 팬 들 중 일부는 SNS 및 인터넷 등에 "거짓 말이었으면"란 글을 남기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다른 팬들 역시 "그렇게 열심히 활동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하 늘나라에서도 멋진 공연을 보여주길"이

라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임윤택이 지난해 결혼, 갓 태어난 딸을 두고 있다는 점은 팬들을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팬들 은 "결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슬프다" "아 이가 이제 태어났는데"라는 글로써 안타 까움을 나타냈다. 고 임윤택은 울랄라세션이라는 퍼포먼스 그룹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1년 엠넷 '슈 퍼스타K3'에 출연,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우승까지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울랄라세션이 매 생방송 무대에서 보여 주는 퍼포먼스에 열광했고, 고인은 울랄 라세션의 리더로서 위암 말기 투병 중에 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해 8월에는 3세 연하의 이모 씨와 결 혼했으며 그해 10월 첫 딸을 얻었다. 투병 중에도 열심히 활동하던 고인은 올 1월15일 열린 제8회 2013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울랄라세션이 인기가수상을 수상, 무대 위에 올랐던 고인은 병색이 완 연했다. 이것이 고인의 마지막 공식행사 였다. [스타뉴스]

탤런트 박시연·이승연 등 4명 일부 연예인들의 프로포폴(propofol) 불 법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은 탤런트 박시연(34)씨 등 여자 연예인 4명을 소환 조사했으며, 보강조사를 거쳐 이들을 기소 할 방침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지 난달 말부터 탤런트 이승연(45)씨와 장 미인애(29)씨, 방송인 현영(37)씨를 프 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조사한 데 이어 이달 초 박씨를 검찰청으로 불러 조사했 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서울 청담 동 등 강남 일대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돌 면서 수면 유도제인 프로로폴을 지속적으 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친언니 등 가족 이름 을 빌려서 프로포폴을 맞았으며, 강남 일 대 병원을 돌면서 하루에도 몇 차례씩 프 로포폴 주사를 맞은 단서를 검찰이 포착 했다.

이 가운데 이승연, 현영, 박시연씨는 "병 원에서 프로포폴을 남용한다는 것을 알 면서도 투약한 적이 있다"는 식으로 진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은 그러나 "연예인으로서 아름다움을 유 지하기 위해 피부 미용 시술과 함께 맞은 것이지 의도적으로 남용한 것은 아니다" 고 말했다고 한다. 장미인애씨는 "피부 미용 시술 과정에서 약물을 맞았지만 그 약물이 프로포폴인 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 졌다. 검찰은 2010년 프로포폴 불법 시술 혐의 로 기소돼 작년 유죄를 선고받은 서울 강 남의 성형외과와 관련한 법원 판결문 등 을 분석해 투약자 명단을 확보했으며, 이 명단에 장씨 이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조만간 장씨를 다시 불 러 조사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Feburary 14 -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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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이승엽-이대호-김태균 국제대회 성적 보니 역시

이승엽-이대호-김태균이 한꺼번에 대표 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포 1 루수가 대표팀에 3명이 뽑힌 것 자체가 이 례적인 일. 보통 대표팀엔 1루수를 2명 정도 뽑는다. 둘 다 중심타자라면 1명은 1루수, 1명은 지명타자로 기용한다. 3명을 뽑을 경우엔 1명은 어쩔 수 없이 벤치를 지켜야하기 때 문이다. 역대 한국 대표팀에서도 거포 1루 수 3명이 한꺼번에 포함된 적은 없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는 이승엽 과 이대호가 대표로 뽑혔다. 당시 김태균 의 성적이 나빴던 것도 아니다. 김태균은 그해 타율 3할2푼4리, 31홈런 92타점으 로 홈런왕에 올랐다. 그럼에도 당시 김경 문 대표팀 감독은 이승엽과 이대호만 대 표팀에 승선시켰다. 효율성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올림픽은 엔트리가 24명뿐이 어서 1루수를 3명이나 뽑을 수 없었던 한 계도 있었다. 2006년과 2009년 WBC에 도 거포 1루수는 2명이었다. 2006년엔 이 승엽과 김태균, 2009년엔 김태균과 이대 호가 뽑혔다. 그런데 왜 이번엔 3명이 모두 뽑혔을까. 이들의 국제대회 활약은 기억에 남을 정 도로 좋았다. 게다가 류중일 감독이 직접 이들의 국제대회 활약을 지켜봤기 때문 이다. 류 감독은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로 많은 활약을 했다. 2006년 WBC와 2009년 WBC,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코 치로 참가했었다. 2006년 WBC에서는 이 승엽이 팀을 4강에 올려놓았다. 이승엽이 날렸던 1라운드 일본전의 투런포는 지금 도 한국이 일본전에 자신감을 갖게한 계 기가 된 장면이다. 타율 3할3푼3리에 무 려 5개의 홈런을 날렸다. 2009년 WBC 에서는 김태균이 이승엽의 빈자리를 메 웠다. 9경기서 타율 3할4푼5리에 3홈런 11타점의 고감도 방망이를 뽐냈다. 일본 의 에이스 마쓰자카로부터 날렸던 장쾌 한 홈런은 팬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장면. 이대호는 국제대회에서 항상 좋은 모습

태권도 올림픽종목 잔류…레슬링 퇴출

'국기(國技)' 태권도가 올림픽종목으로 살아남고 레슬링은 퇴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한국시 간) 스위스 로잔의 로잔팰리스호텔에 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0년 대 회부터 채택할 올림픽 '핵심종목(Core Sports)'에 태권도를 포함한 25개 종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IOC는 레슬링을 2020년 올림픽 종 목에서 제외하는 예상밖의 결과를 내놓 았다. 레슬링은 고대 올림픽에서도 5종 경기 중 하나로 치러졌고, 근대올림픽의 1회 대회 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유서 깊은 종 목이다. 하지만 선수들의 실력이 평준화되면서 경 기 내내 수비 위주의 플레이가 이어지면 서 재미없는 종목이라는 비판을 받아왔 다. IOC는 집행위의 이 같은 결정 사항을 오 는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서 열릴 총회 안건에 부쳐 최종 승인할 예 정이다. 집행위 결과가 총회에서 뒤집히는 일은 드 물어 태권도는 사실상 영구적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IOC는 앞으로 하계올림픽에서는 최대 28 개 종목을 유지한다는 기본 방침을 세웠 다. 이와 함께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치러진

26개 종목 가운데 한 종목을 빼고 25개 종목을 핵심종목으로 정해 2020년 대회 부터 이변이 없는 한 영구적인 올림픽 종 목으로 치러나갈 계획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런 던올림픽 종목에 골프, 럭비를 더해 28개 종목을 치른다. 2020년 올림픽 종목에는 레슬링이 빠지 는 대신 후보종목에서 한 종목을 추가해 28개 종목을 맞출 예정이다. 올림픽 참가를 희망하는 후보 종목은 야 구·소프트볼, 가라테, 우슈, 롤러스포츠, 스쿼시, 스포츠클라이밍, 웨이크보드 등 7개다 IOC는 5월 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서 열릴 차기 집행위 회의에서 새로 올 림픽 무대에 올릴 한 종목을 선택해 역시 9월 총회 안건에 상정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대회 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 음 채택돼 런던올림픽까지 네 차례 올림 픽 무대에 올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 팬아메리카 게임, 아프리카게임, 오세아니아게임에 이어 유러피언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선택 되면서 태권도는 5개 대륙 종합경기대회 의 종목으로 치러질 만큼 세계화를 이루 고 저변을 넓혔다. 올해로 창설 40주년을 맞은 세계태권도 연맹(WTF)은 가맹 회원 수가 204개로 늘 어나며 글로벌 스포츠로서도 확고히 자리 매김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는 그동안 끊이 지 않았던 판정시비 등을 없애고 공정하 고 재미있는 스포츠라는 인식을 심어주 는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결 국 태권도는 올림픽 핵심종목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을 보였다. 베이징올림픽에서는 타율 3할 6푼에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고, 2010 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타율 3할6 푼8리로 정확한 타격을 자랑했다. 류중일 감독으로선 누구 한명을 빼기가 쉽지 않았을 법하다. 게다가 시즌 전에 치 르는 대회라 누가 기대만큼 활약할지 모 를 상황. 결국 류 감독은 3명을 모두 데려 가기로 했다. 류 감독은 "세 명을 어떻게 기용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이 가장 많다" 면서 "1루수, 지명타자, 대타로 기용할 것" 이라고 했다. 어느 팀에 가도 경쟁을 할 필요없이 4번 타자로 기용될 거포 3명은 신인 시절에나 하던 선발 경쟁을 해야할 처지가 됐고, 반 면 류 감독은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선발 로 기용하고 한방이 있는 대타까지 준비 시키는 최강의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 [스포츠조선]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동메달 받는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에서 '독도 세 리머니'를 펼쳐 메달 수여가 보류된 박종 우(23·부산)가 동메달을 되찾았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12일 "IOC가 이날 스위스 로잔의 로잔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박종우에게 보류된 동메 달을 주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IOC는 박종우에게 강력한 경고 조치를 내렸다"며 "대한체육회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하라 는 권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박종우는 지난해 8월11일 영국 웨 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2-0 으로 승리한 뒤 관중으로부터 건네받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종이를 들고 경기 장을 내달려 IOC로부터 메달 수여가 보류 된 지 6개월 만에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 다. [연합뉴스]

‘바닥으로’ 프로농구, 어쩌다 이 지경까지…

프로농구의 한심한 작태를 한국농구연맹 (KBL)이 스스로 인정했다. KBL은 12일 ‘프로농구 경기력 강화를 위 한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최 근 잇따라 불거진 경기력 논란에 따른 도 를 넘어선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KBL 의 극약 처방이다. 일부 팀들은 2013년 신인 드래프트를 노리고 리빌딩 작업에 착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팬들을 위 해 존재하는 ‘프로’ 스포츠라는 수식어가 민망하다. 한선교 KBL 총재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일부 구단의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경기운 영과 관련해 시즌 막바지 농구 열기 조성 을 저해하고 프로농구 리그 운영에 장애 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최고의 경 기로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 해 KBL 운영 제도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강 력하게 전달했다. KBL은 “현행 신인 드래프트 방식을 개선 하여 추후 정규리그 7~10위 팀 및 3~6위 팀 간의 배정 확률의 차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포함, 다각적인 부분에서 경기 제 도를 보완해 각 구단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할 방 침”이라고 밝혔다. KBL은 시즌 초반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경 기 운영에 대해 재정위원회를 통해 제재 한 사례를 들며, 향후 잔여 정규리그 일정 중 유사 상황 발생시 보다 면밀한 경기 분 석과 재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강력한 제 재를 할 방침이다. [MK스포츠]

DIAKONIA ‘Sharing is caring’

스터디 그룹을 함께 할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현재 국제학교 재학 중인 고 3학생들에 의해 운영되는 스터디 그룹에서 함께 할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현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writing, reading, grammar위주의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터디 그룹의 참가비용 전액은 세계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참가대상: 초등학교 4~6학년 학습기간: 1주 1회, 총 12주 진행 학습장소: (금)Study Room, Al, Nadi, Al Ghurair (토)Villa No.55, Street 2C, Al Barsha 2 학습시간: Al Gurair I 금요일 오후 2시 - 3시 30분 Al Barsha I 토요일 오후 2시 - 3시 30분 수강료: 1인당 50디람 신청 및 문의: 056.750.9345 / 050.755.4835 *레벨테스트: 2월 22일(금) Study Room, Al, Nadi, Al Ghurair 2월 23일(토) Villa No.55, Street 2C, Al Barsh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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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14 -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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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두바이 만나랜드 업체탐방

▶만나랜드 양전골에 빠질 수 없는 소스

▶보양식의 최강자 만나랜드의 양전골

두바이 만나랜드

위치: Al Mina Road, Bur Dubai (Capital Hotel 옆) 전화번호: 04-345-1300 / 04-345-3200

그리웠다, 두바이.

한국에서도 맛보지 못한 생 갈치의 부드러운 살 한점에 쌀밥 한숟가락 가득 퍼서 꿀 꺽. 남은 밥에 갈치조림 국 물과 입에서 녹을 것 같은 무를 같이 넣어 쓱싹쓱싹 비 벼 또 한번 꿀꺽. '카아~' 감 탄사가 절로 나오는 속이 꽉 찬 밥상이다. 실상 국물 하나에 조림 하 나인데도 만나는 푸짐하기 로 소문난 곳 아니던가. 저 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만나. 언제 와 도 시골집처럼 푸근하고 배 부른 곳이다.

1여년만의 한국행이었으나 매서운 동장군에 눈물, 콧물 다 흘리다보니 간절하게 생각나는 것은 두바이. 되레 두바이 향수병에 걸려 언제 귀국하나 날짜만 새다가 돌아온 기자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큰 감길 걸리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 는데, 두바이에 돌아오자마자 감기에 걸려버렸다. 어딜 가나 적응의 시간이 필요 한가 보다. 이렇게 지친 몸을 이끌고 업체탐방 촬영에 나섰는데, 익숙함에 절로 반가운 만나에서 기자가 보양의 최강자라고 꼽아오던 양전골과 달달한 갈치조림 을 내놓는 것이 아닌가. 골골한 심신에 양기를 가득 불어넣어줄 만나의 양전골 생생후기 지금 시작한다.

만나 양전골의 자랑이라면 특제소스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 들깨와 머스타드 그리고 특제 양념을 기호대로 섞어서 양고기를 찍어먹거나, 국물 에 풀어 먹으면 된다. 소스가 있는 걸 감안하고 준비했는지 양전골의 첫 맛은 약간 심심했다. 일단 맛을 보고 기호대로 소스를 맘껏 첨가해 먹는 것이 만나랜드의 양 전골을 즐기는 방법이다. 여간해선 땀이 나지 않는 기자도 펄펄 끓는 양전골을 정신없이 먹다보니 어느새 이 마에 구슬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따끔거리는 목도 감기기운 때문에 몽~롱했던 기 운도 다시 살아나는 듯. 한국에서는 모르겠지만 두바이에서는 양전골만큼의 보양 식이 없다며 감히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외친다. 양전골도 충분하다!라고 외쳤지만 어느덧 테이블에 셋팅된 갈치조림. 달달한 갈치조림은 배가 불러오는데도 자꾸만 손이 가던 밥도둑이다. 그런데, 웬 걸 이것은! 바로 생갈치! 인도양에서 갓잡아 올린 갈치를 바로바로 손님상에 내 놓는다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두바이에서는 생갈치로 먹는 이 갈치들이 한국으로 냉동되어 수출된다는 것.

▶싱싱한 생갈치로 만든 갈치조림

이런 곳이 두바이에만 있다니 다른 토후국에 있는 교민들은 얼마나 오고 싶을까. 부러워만하던 이들에게 드디어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바로 만나 2호점이 아부다비에 생긴 것. 두바이의 만나보다 훨씬 더 큰 규모와 세련된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하 니, 맛이야 두바이에서 보증을 받았으니 이제 찾아가는 일만 남은 것 같다. 만나 2호점의 생생후기는 79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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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4 -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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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와 사막이 빚어낸 중독

생텍쥐페리가 사랑했던 사막

튀니지 튀니지는 원색적이다. 프랑스풍 거리, 우윳빛 모스크, ‘튀니지언 블루’의 지중해 마을과 맞닿아 있다. 앙드레 지드, 생텍쥐페리가 사랑했던 해변과 사막 어귀에는 붉은 켈트 모자의 할아버지가 서성인다.

튀니지의 민트차처럼 이곳 지중해 마을들은 중독성이 강하다. 화가 파울 클레, 소설가 모파상, 앙드레 지드가 머 물던 시디 부 사이드Sidi Bou Said에는 푸르고 흰 골목이 내려앉았다. 파란 대문, 하얀 담장으로 채색된 마을은 ‘튀니지의 산토리니’로 불릴 정도로 단아하다. 북아프리카의 외딴 바닷가 언덕에 늘어선 카페들은 이방인들로 북적거린다. 카페 데 나트는 2층짜리 돗자리 다 방으로 알베르 카뮈, 시몬 드 보부아르 등 옛 문호들의 사랑방이었다. 한쪽 구석에는 앙드레 지드가 글을 썼다는 앙증맞은 테이블도 놓여 있다. 절벽 위 카페 시디 샤반은 지중해를 끌어안은 푸른 테라스가 인상적이다. 화가 파 울 칼레에게 ‘튀니지언 블루’의 강렬한 하늘과 바다는 큰 자양분이었다. 시디 부 사이드에서 벗어나 해변을 따라 달리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Tunis와 이어진다. 프랑스의 오랜 식민지였 던 도시에 들어서면 유럽의 한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 든다. 노천 바들이 가득한 하비브 부르기바Habib Bourguiba 거리를 이곳 사람들은 파리처럼 ‘샹젤리제’로 부르는 걸 좋아한다. 거리에 나서면 파리지엥이 된 듯 대낮에도 한 방향을 바라보며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 거리의 표지판은 아랍어와 프랑스어로 병기돼 있고, 의자도 파리에 서 수입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비브 부르기바 거리의 끝은 개선문 모양의 바브 엘 바흐르Bab el Bahr 문까지 연결된다. 2000년 넘는 세월을 지 나온 도시는 구도심의 경계인 바브 엘 바흐르를 넘어서면 완연한 옛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슬람의 전통시장인 수 크souq와 거대한 메디나medina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튀니스의 세계문화유산인 지투나 모스크는 13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수크의 한 골목을 채운다. 모자이크화로 유명한 바르도 박물관, 명장 한니발의 사연이 서려 있 는 카르타고 유적 역시 튀니스를 돋보이게 만드는 인근 보물들이다.

<어린 왕자>로 유명한 생텍쥐페리 역시 튀니지의 사막을 칭송하고 사랑한 작가였다. 튀니지의 사막 위를 비행하며 그가 꿈꿨던 세계가 어린 왕자가 쏟아냈던 주옥 같은 말과 함께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지중해의 바람이 닿지 않는 곳에서, 튀니지의 삶은 좀 더 투박하고 친밀해진다. 북부 해안도시의 풍경이 튀니지 블 루로 채색됐다면 사막과 접한 남부 도시들은 거친 진흙 빛깔이다. 붉은색 켈트 모자를 쓴 할아버지와 만나는 것 도, 검은색 부르카를 뒤집어쓴 이슬람 여인과 조우하는 것도 남부 튀니지에서 펼쳐지는 단상들이다. 남동부 마트 마타Matmata는 북아프리카에서 유목을 하며 터전을 일 군 베르베르인Berber이 사는 동네다. 이곳 부족들은 더 위를 피해 지하 토굴집에 모여 산다. 이 기이한 토굴집 마 을은 영화 한 편으로 세간에 알려졌다. 영화 <스타워즈> 의 장면들 대부분이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사막 위의 도시 중 제법 그럴듯한 모양새를 지닌 곳은 남 서부 토주르Tozeur다. 유럽의 부호들이 묵는 화려한 호텔 이 들어서 있고 도심의 모습도 제법 북적거린다. 토주르 는 고대 로마시대 때 로마군의 내륙 진출을 위한 주둔지 였고 지중해와 사막을 잇는 카라반의 길목이기도 했다. 대추야자 숲이 풍성한 오아시스 도시는 오래된 메디나 때문에 더욱 인상 깊다. 구도심 울레드 엘 하데프Ouled el Hadef는 14세기 때 만들어진 흙벽돌 골목이 원형 그대 로 간직돼 있다. 이층집 돌담들이 이어진 길은 이미 번잡 스러워진 여타 도시의 메디나와는 다르다. 하얗게 단장 된, 여행자들을 유혹하는 화려한 공간이 아니다. 한 줌 햇 볕이 드는 미로 같은 골목에 들어서면 성기게 구워낸 벽 돌담 사이로 뒷모습이 애처로운 촌부들이 오간다. 토주르에서 사륜구동 자동차로 갈아타고 산악, 사막 지 형을 간직한 타메르자Tamerza, 미데스Mides로 향하는 길은 황량하고 거칠다. 오아시스 주변 땅은 산과 사막이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을 만들어낸다. 이 마을들은 알제 리 국경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사막 위의 로맨스를 그렸 던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배경이 됐다. 영화 속 경 비행기에서 내려다봤던 광활한 사막의 모습들이 눈앞에 서 아득하게 재현된다. <어린 왕자>로 유명한 생텍쥐페리 역시 튀니지의 사막을 칭송하고 사랑한 작가였다. 튀니지의 사막 위를 비행하 며 그가 꿈꿨던 세계가 어린 왕자가 쏟아냈던 주옥 같은 말과 함께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몽환적인 사막 지형을 벗어나 해 질 무렵이면 튀니지의 명물 마공와인 한잔을 기울여본다. 튀니지와 함께했던 예술가, 영화와 소설 속 사연들이 잔 속에서 소용돌이친 다. 북아프리카의 작은 나라가 빚어낸 중독의 매력도 빠 르게 가슴으로 전이된다

세계유산과 지중해가 뒤엉킨 도시 ‘수스’ 중부로 내려서면 튀니지는 두 도시에 기대 색다른 분장을 한다. 수스Sousse는 지중해와 맞닿은 튀니지 최고의 휴 양도시고 카이로우안Kairouan은 이슬람의 네 번째 성지 로 1300여 년 역사의 흔적이 깃든 땅이다. 두 도시의 구 도심은 모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지만 체감되는 문화적 깊이는 서로 다르다. 해안도시 수스는 한때 올리브가 거래되던 항구였다. 지 중해를 내려다보고 들어선 메디나는 호흡과 풍경이 독특 하다. 대도시의 메디나가 도시 속에 웅크린 채 닫혀 있다 면 수스의 메디나는 어느 곳에서나 바람과 바다가 울컥 거린다. 수스에서는 성채인 리바트ribat를 기점으로 바다

향 가득한 시장 수크를 무작정 헤매는 것 자체가 신비롭 다. 미로 같은 골목마다 작은 찻집들이 들어서 있다. 노 천 테이블에 앉아 민트차를 홀짝거리는 튀니지 남성들은 한가롭기로 따지면 세계 최고일 듯싶다. 낮이나 밤이나 술 대신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떤다. 수스는 북쪽 해변도시 함마메트Hammamet와 더불어 튀 니지 최고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수스에서 카이로우안으로 이어지는 길은 올리브 밭이 펼 쳐져 있다. - 튀니지는 세계에서 올리브 생산 2위 국가다. 올리브 절임은 이곳 식탁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메 뉴다. - 카이로우안에 도착하면 튀니지가 지독한 이슬람

의 나라였음을 실감하게 된다. 실제로 튀니지는 다른 아 랍권 나라와 비교하면 개방의 호흡이 빨랐다. 일부다처 제가 금지되고 히잡의 의무 착용도 폐지했다. 하지만 카이로우안에 들어서면 과거로의 회귀가 느껴진 다. 메카, 메디나, 예루살렘에 이어 네 번째 성지로 여겨 지는 카이로우안은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도시로 한때 300여 개의 사원이 있었으며 아직도 시내 곳곳은 100여 개의 모스크로 채워져 있다. 카이로우안 의 상징인 그랑 모스크는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모스크로 7세기 말 처음 지어졌다. 인근 엘 젬El Djem에 는 콜로세움에 버금가는 로마풍 원형경기장이 있어 더 욱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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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14 -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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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7번방의 선물 I 2013 MOVIE

1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영화 < 7번방의 선물 > 은 웃기고 울리는 본격 최루 코미 디다. 착하고 슬프며 참으로 동화답다. 배우 류승룡이 원 톱으로 거뜬히 바보 연기를 선사하고, 한국영화의 든든 한 허리를 담당하는 오달수, 김정태, 박원상, 정만식, 김 기천 등 흥행조연들이 수감자 삼촌들을 맡았다. 대사 없 이 모아놓기만 해도 웃음이 상상되는 조합이다. 2시간 이 조금 넘는 긴 러닝타임은 법정과 교도소, 현재와 과 거를 오가는 편집 속에서 관객을 울고 웃기며 물처럼 흘 러간다.

드라마 | 한국 | 127 분 | 개봉 2013-01-23 | 감독 이환경 I 출연 류승룡 (용구 역), 박신혜 (큰 예승 역), 갈소원 (어린 예승 역), 오달수 (방장 역)

KBS World 주간 편성표 2월 14일(목)

2월 15일(금)

< 각설탕 > < 챔프 > 등 감동드라마를 만들어온 이환경 감독이 이번에는 바보 아빠와 천사 딸의 따뜻한 사랑 을 담은 휴먼코미디를 선보인다. 영화는 6살 지능에 머 문 바보 아빠 용구(류승룡)가 아동유괴, 강간, 살인이라 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뤘 다. 용구가 수감된 7번방에는 밀수범, 사기꾼, 소매치기, 자해공갈범 등 다양한 잡범들이 모여 있다. 영화는 이들 이 공모하여 용구 딸 예승이를 7번방에 데려온다는 엉 뚱한 사건으로 전개된다. 스토리는 평면적이며, 예상된 지점에서 웃음과 눈물을 짜낸다. 영화의 구성은 바보 용 구 캐릭터처럼 무구하고 티없으나 감상적 타이밍은 기 막히게 계산적이다. 영화는 드라마가 아닌 코미디 장르를 택하면서 스토리 와 연기의 리얼리티를 강조하지 않는 법을 택했다. 영화

는 초반에 교도소의 담장을 채 넘지 못한 노란 풍선을 보 여주면서 스토리에 대한 암시를 준다. 동심을 간직한 머 리 큰 바보 아빠, 파스텔 톤의 감방, 온정적인 범죄자들 등 모든 조합은 환상적이다. 영화는 장애 아빠가 딸을 기르는 그 지난한 시간의 뼈저린 리얼리티에 괄호쳐놓는 다. 피의자 인권, 경찰수뇌부의 부조리함, 재판의 불공평 성, 사형제도의 모순 등 사회문제들을 슬쩍슬쩍 건드리지 만 적극적으로 의제화하진 않았다. 영화의 모든 소재는 용구와 예승의 애절한 사랑을 위해 동원된다. < 말아톤 > < 바보 > < 마더 > 와 같은 한국의 장애 캐릭터 영화나 < 아이 엠 샘 > 과 같은 장애인 부성애 영화, < 하모니 > 같 은 여성 수감자 영화를 연상시키지만, < 7번방의 선물 > 은 과잉되게 부성애에 집중하여 내러티브의 설득력이나 배경과 설정의 현실성을 과감히 포기했다. 분명 머리는 두고 가슴만으로 보라는 영화다. < 7번방의 선물 > 은 바보 아빠에게 보내는 사후적 애도 와 힐링의 영화다. 그렇기에 한국사회가 성취하지 못한 어떠한 정치적 실패 내지 좌절에 대한 알레고리로 읽힐 가능성도 없진 않다. 다른 한편 < 7번방의 선물 > 은 최근 개봉한 < 박수건달 > 과 함께 식상해진 조폭코미디의 영 특한 변이체로 보이기도 한다. 한동안 추석을 접수하던 조폭코미디물이 드라마를 강화하여 설 시즌을 겨냥한 가 족영화로 변화하고 있음이 흥미롭다. [씨네21]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2월 16일(토)

2월 17일(일)

2월 18일(월)

KBS 뉴스 9 KBS 뉴스 9 (30)싸이 스타일 - 세계는 춤 (40)하늘에서 본 백두대간 추다

2월 19일(화)

2월 20일(수)

KBS 뉴스 9

KBS 뉴스 9

00: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01:00

전우치

전우치

드라마 스페셜

하늘에서 본 백두대간 (40)청춘불패

대왕의 꿈 (40) K-Wave Extra

학교 2013

학교 2013

02:00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한국재발견

(50)두근두근한국어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10)난 네게 반했어 (50)인간극장

03:00

(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10)구름빵 (20)[LIVE]아침마당

(25) [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25)[LIVE]아침마당

04:00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0)KBS WORLD 하이라이트 (50)다큐멘터리 3일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05:00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40)태권도 in Colombia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06:00

TV 유치원 (30)토리 GO! GO!

TV 유치원 (30)후토스 (50)구름빵

(30)출발드림팀 시즌2

힘내요, 미스터 김! (30)후토스

TV 유치원 (30)우당탕탕 캐릭터 극장

TV 유치원 (30)카드왕 믹스마스터

07:00

[LIVE]KBS 뉴스

[LIVE]KBS 뉴스

휴일 12시 KBS뉴스 (10)[LIVE] 전국노래자랑

[LIVE]KBS 뉴스

[LIVE]KBS 뉴스

KBS 뉴스 [LIVE]

(20) 개그콘서트

신년특집: 노장불패 (50)두근두근한국어

(10) 러브인 아시아

한국인의 밥상

인간극장 (35)TV 소설: 삼생이

인간극장 (35)TV 소설: 삼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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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012 가요대축제

특선다큐: 아흔한 살 두봉 씨는 연애중 (30)2012 KBS 연기대상

2012 KBS 연기대상

08:00

KB S 스페셜

생로병사의 비밀

09:00

인간극장 (35)TV소설: 삼생이

인간극장 (35)TV소설: 삼생이

(40) 학교 2013

(40) 전우치

(10)내딸 서영이

(50) 학교 2013

(50) 전우치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 KBS World 하이라이트

희망로드 대장정

해피 선데이

출발 드림팀 시즌 2

10:00 11:00 12:00

(10)전우치 (20)제빵왕 김탁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K-Wave Extra

(10) 학교 2013

(10) 학교 2013

(10)전우치

(20) 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뮤직뱅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스타 데이트 희망로드 대장정

(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남자의 자격

13:00 14:00 15:00

(50 )뮤직뱅크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뮤직뱅크

(10)해피투게더

(40) 힘내요, 미스터 김!

(50)내딸 서영이

(50)내딸 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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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내딸 서영이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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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9 (40)대왕의 꿈

KBS 뉴스9 (40) 싸이 스타일세계는 춤추다

KBS 뉴스9

KBS 뉴스 9

KBS 뉴스 9

17:00 18:00

전우치

드라마스페셜

(40)하늘에서 본 백두대간

(40)제빵왕 김탁구

(40) 학교 2013

학교 2013

전우치

(10)연예가중계

(10)개그콘서트

제빵왕 김탁구

(50)제빵왕 김탁구

(10)안녕하세요

(10) 달빛 프린스

(10) 해피투게더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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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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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20:00 21:00

(30)불후의 명곡 2

22:00

(10)K-Wave Extra (20)생로병사의 비밀

(40)힘내요, 미스터 김!

23:00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50) 뮤지뱅크

희망로드 대장정

해피선데이

(30)열린음악회

(30)가요무대

(30) 비타민

(10) 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30)다큐멘터리 3일

(30)걸어서 세계속으로

(40) 세리의 스타키친

(50) 내딸 서영이

(50) 내딸 서영이

(20)러브인아시아

(20) 한국인의 밥상

(10) K-Wave Extra (20) KBS 스페셜

(20) 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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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4 - 20 2013

Gulf K rean Times

주부들의 세상 주부문화센터 홈베이킹 강좌 생생리뷰!

주부문화센터에서 야침차게 준비한 2013년 상반기 “홈베이킹 강좌”가 지난 주 개강했다! 수강생 모집 첫날 조기 마감되기도 할 만 큼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받은 홈베이킹 강좌 첫 시간은 과연 어땠을까? 모집 시작에 맞춰 바로 신청을 한 부지런한 주부님들이어서인지 그간의 수업들 중 출석률이 최고였다! 이날의 요리는 애플파이. 설 레는 마음과 기대와 함께 시작된 강좌는 먼저 강사님의 시범이 있은 후 학생들의 실습으로 이어지는 순이었다. 장 마리아 강사님은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는 홈베이킹 전문가. 두바이에 있는 사람들 중 그녀가 만든 케이크를 먹지 않은 사 람이 없을 정도. (실제로 이날 수강생들 중 1 명을 제외하고 모두 그녀의 케이크를 먹어 봤다고 대답했다!) 왼쪽 사진은 조별로 직접 애플파이를 만들어보는 주부님들 모습.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요리도 배우고 친목도 다지는 즐거운 시 간이었다. 은은한 계피향을 내며 노릇하게 구워져 나온 애플파이를 다함께 맛있게 나누어먹은 후, 플러스! 강사님이 마련해오신 애플파이까 지 받아들고서 다들 풍성한 마음을 안고 돌아갔다는 후문. 총8번으로 기획된 홈베이킹 강좌. 앞으로 난이도를 더해가며 다양한 요리들을 실습해 볼 예정이다. 주부님들의 베이킹 실력이 쑥 쑥 올라가고 덕분에 가족들은 맛있는 요리도 맛보고! 두바이 여러 가정들에 웃음꽃이 만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의사 추천, 약대신 먹는 천연 소화제 12

주부9단

스트레스와 과식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소화불량. 더구나 겨울철에는 몸의 온도가 낮아져 소화 기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소화가 안될 때,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과 재료의 궁합을 따져 먹는다면 양약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 약이 되는 식품 12. 1. 팥 팥은 성질이 차가워서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 로 몰리는 열을 식혀준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팥 껍질에 영양 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 장기간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2. 호박죽 한의학에서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인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 히, 호박 속 천연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 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 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냥은 먹기 심심한 호 박을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 에 위장이 약해졌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3. 양파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 인 양파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소화가 안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에 게 좋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 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 균의 성 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있다. 4.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 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를 돕는 데 탁월 하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 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 균 작용까지 해 식중독을 막아준다. 생강 껍 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 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 고 먹는 것이 좋다.

5. 부추 양기를 북돋아주어 ‘기양초’라고도 불리는 부 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소화를 도와 줄 뿐 아니라 만성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 환에도 좋은 채소다. 몸이 차가워 소화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거나 죽을 만들어 먹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준다.

9. 사과 사과 1개에는 5g의 식이 섬유가 들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 변비나 설사, 장염에도 효과가 있 다. 이는 사과의 펙틴이란 성분 때문인데, 장 운동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위액을 분비시켜 과식했을 때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배변 활동이 적은 밤보 다는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6. 무 <동의보감>에는 무가 오장의 나쁜 기운까지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 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 로 많이 사용했다. 매우면서 단맛을 지닌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 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 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 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10. 찹쌀 찹쌀은 소화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소음인 체질의 위장병 환자들에게 좋은데, 볶아서 먹으면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죽을 쒀서 먹으면 위를 편하게 하 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 새우젓 발효 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 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 을 때 곁들이면 좋다. 흔히 새우젓을 돼지고 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데, 돼 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한다. 8. 마 한의학에서는 마를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 여 ‘산약’이라고도 부르며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했다. 그중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 기를 회복하는 데 탁월해서 천연 소화제로 자 주 쓰였다. 마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질감의 뮤 신이란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한다.

[2013년 상반기] 주부문화센터

BAKING CLASS 2월 첫째주(2월 7일)부터 간식용 베이킹 강좌(4주) 3월 첫째주(3월 6일)부터 선물용 베이킹 강좌(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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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커리큘럼

11. 매실청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 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식욕까지 돋운다.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 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집 안에 상비약으로 구비 해두면 좋다. 12. 양배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인 양배추는 비 타민과 식이 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슈퍼 푸드다. 이런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 능 중 하나는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 를 재생시키는 것. 양배추는 날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소 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1차 간식용 베이킹(2월 7일) 1)애플파이 2)쇼콜라브라우니 3)초코칩 견과류 쿠키 4)초콜렛 바나나 브라우니 2차 선물용 베이킹 강좌(3월 6일) 1)호두파이 2)애플케이크 3)레몬파운드 4)생크림케이크

그룹세션(3개조_6명씩 총 18명) 수강료 : 강좌당 30디람, 재료비 30디람 (총 4주 240디람)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11시30분 장소 : 그린스 골프타워 2 Function Room 2F ***위 강좌는 조기마감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강좌 관련 문의_04-45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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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안재욱 뇌수술 받은 ‘지주막하출혈’은? 건강칼럼

탤런트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로 미국에서 대수술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제이블 엔터테인먼트는 6일 “안재욱이 지난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소속사 대표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 자리에서 심한 통증을 느껴 병 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지주막하출혈이란 말을 듣고, 곧장 수술에 들어갔으며 5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고비 는 넘겼고 현재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재욱이 뇌수술 받은 ‘지주막하출혈’ 어떤 질환인지 살펴보자.

진단

사람의 뇌 실질을 감싸고 있는 뇌막은 경막, 지주막, 연 막의 3종으로 구분되는데, 이 중 중간에 있는 막이 마치 거미줄 모양과 같다고 해서 지주막 또는 거미막이라 하 고, 가장 안쪽에 있는 연막과의 사이에 있는 공간이 지주 막하 공간이다. 이 지주막하 공간은 비교적 넓은 공간으 로,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대부분의 큰 혈관이 지나다니 는 통로인 동시에 뇌척수액이 교통하는 공간이 된다. 그 래서 뇌혈관에서 출혈이 생기면 가장 먼저 지주막하 공 간에 스며들게 되는데 이렇게 어떤 원인에 의해 지주막 하 공간에 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을 뇌 지주막하 출혈이 라 하며, 대부분의 경우 뇌동맥류 파열과 같은 심각한 원 인이 있을 수 있고, 이 외에도 뇌혈관의 기형이나 외상 등 에 의해서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발생하는 모든 경우 를 말한다.

환자가 갑자기 두통이나 구토와 함께 의식저하 등의 신 경학적 장애가 보일 때는 곧바로 뇌 전산화단층촬영 (CT)이나 뇌 자기공명영상(MRI)과 같은 검사를 통하여 뇌출혈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검사

원인 지주막하 출혈의 원인은 뇌동맥류의 파열에 의한 것이 전체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지주막하 출혈은 크게 자발성 출혈과 외상성 출혈로 나 눌 수 있는데, 자발성 출혈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발생 하며, 뇌혈관에 꽈리 모양의 주머니를 형성하는 선천적 인 뇌동맥류나 기타 뇌혈관 기형이 있다가 우연한 기회 에 터져 뇌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의 원인으로는 뇌동맥류의 파열, 뇌동정맥 기형의 출혈, 추골동맥의 박리 뇌혈관염, 혈액응고 이상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중에서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 80%로서 지주막하 출혈이 있을 때 가 장 먼저 의심하게 된다. 뇌동맥류의 원인 및 병태 생리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없으나, 원인으로는 선천성 뇌혈관 벽의 이상, 동맥경화, 고혈압, 심방의 점액종(양 성종양)에 의해 혈관이 막히는 색전, 균사체에 의한 혈관 염, 외상 등이 있으나, 대개 나이든 환자의 경우는 동맥경 화나 고혈압과 같은 원인에 의한 것이 많은 것으로 알려 져 있고, 뇌동맥류가 흔히 발생하는 위치는 전교통 동맥, 후교통 동맥, 중대뇌 동맥 분지 부위이며, 그 외에도 다양 한 위치에 이런 뇌동맥류가 발생하게 된다.

증상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심한 구역질과 구토 등의 의식이 있는 경우에서부터 실신이나 의식이 소실되는 경우까지 그 증상이 다양하나, 무엇보다도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고 머리를 망치로 맞아 깨질 것 같은 정도의 극 심한 두통이다. 이 외에도 안구의 운동이나 동공의 움직 임을 지배하는 동안 신경의 마비에 의해 안검하수(윗 눈 꺼풀이 늘어지는 현상) 및 복시(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빛을 싫어하게 되는 광선 공포증이나 목이 뻣뻣해 지는 등 전형적인 수막 자극 증상이 나타나며, 경련과 같 은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의식장애가 심 하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않은 채 죽는 경우도 있는 데, 대체적으로 뇌동맥류 파열 후 3분의 1의 환자가 그 자 리에서 즉사하고, 그 외 3분의 1은 병원에 이송 도중 또는 병원에서 사망하게 되며, 나머지 환자만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주막하 출혈의 진단은 뇌 전산화단층촬영(CT)으로 하 게 된다. 대개 출혈 후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95% 이상에서 진단이 가능하나, 뇌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진 단이 애매하거나, 강하게 의심이 되는데 출혈이 관찰되 지 않는 경우에는 요추 천자를 통해 뇌척수액에서 출혈 여부를 관찰하여 진단하게 된다. 일단 지주막하 출혈이 진단된 후에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따져야 하며, 이 경우 가장 많은 원인인 뇌동맥류 파열을 감별하기 위해 추가 로 뇌혈관조영술(TFCA)을 시행하게 된다. 뇌혈관 조영 술이 침습적인 방법인데 비해 전산화 단층 혈관 조영술 및 자기공명 혈관 조영술은 비침습적이면서 빠르고 간 단하게 3차원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기준 이 되는 것은 침습적인 뇌혈관 조영술인데, 최근에는 먼 저 비침습적인 전산화 단층 혈관 조영술 및 자기공명 혈 관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고 경우에 따라 뇌혈관 조영술 을 시행하는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치료 파열된 뇌동맥류에 대한 치료는 일차 출혈로 인한 뇌손 상, 재출혈, 혈관연축, 수두증 등을 일으켜 심각한 뇌손상 을 야기합니다. 출혈 후 2주내에 재출혈하는 경향이 높 고 재출혈시 심한 뇌손상으로 대부분이 사망하므로 뇌동 맥류를 제거하여 향후 재출혈의 가능성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수술방법은 개두술을 통해 뇌동맥류클립을 이용하여 뇌 동맥류의 경부를 결찰하는 뇌수술과 수술을 하지 않고 특수합금으로 만들어진 코일을 뇌혈관조영술과 같은 방 법으로 뇌동맥류로 접근하여 뇌동맥류를 막는 방법이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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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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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전 세계 모의고사는 세계 각국에 거주하고 있는 특례대상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매년 3월, 5월, 9월, 11월 4째주에 실시하는 SGE강남삼성학원의 Test System입니다. 특히 특목고나 특례입시 등 한국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 시험을 통하여 한국 교과 과정의 국어, 영어, 수학의 실력을 한국 학생들과 비교평가 받을 수 있으며 시험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분석 및 평가를 할 수 있는 유익한 TEST SYSTEM입니다. 정기적으로 SGE 전세계 모의고사를 치룸으로써 한국과 전세계 20개국의 동학년 학생들과 비교평가되어 현재의 본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학생은 반드시 응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험의 중요성은 무엇보다도 삼성본원의 특례입시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며 대학 기출문제들을 토대로 입시 방향을 잡고 시험결과로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성적관리를 하는 데 주안점이 있습니다. 특례대상 학생 수는 각 학년별로 약 1,600~2,000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SGE강남삼성학원은 서울 대치동의 본원 및 세계 각국에 24개의 해외지원이 있으며 이들 본원과 해외지원을 통해 또는 Internet 신청을 통해 동일한 문제지로 1년에 4차례 시험을 실시하여 성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각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학 및 성적향상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응시생은 학년별로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고학년의 경우 전체 대상학생 중 약 40~50%의 학생들이 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으며 이 시험성적을 통하여 해당학생의 성적이 전체에서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비교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GE강남삼성학원은 매년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담당과목 선생님들이 각 학년 단계에 맞는 문제를 개발하여 왔으며 문제Bank 방식으로 축적해 오고 있습니다. 난이도는 학년별 전체 응시학생의 평균점수가 60점 선이 되도록 조정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전략적으로 대학입시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수강생 외 비재원생 또한 응시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P.O. BOX : 72240 Dubai, U.A.E info@gulfkoreantimes.com 대표전화: +971.4.451.1545 Fax: +971.4.451.1595

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매월 5주째는 쉽니다. 응시일 : 3월, 5월, 9월, 11월 4째주 토요일(오전 11시), 일요일(오후4시) 중 택일 응시장소 : 두바이 삼성학원 응시대상 : 7학년-12학년 재원생 및 비재원생 응시과목 : 국어, 영어, 수학 (정확한 비교평가를 위해서는 3과목 응시가 최선이나 2과목이나 1과목 응시도 가능) 응시 주의사항 : 응시과목은 모두 동학년이어야 함 응시신청 : 예약하지 않은 학생은 응시가 불가하니 상담실로 예약해 주세요.

스도쿠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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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민박 ․ Guest House

한국수출입은행 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영재네게스트하우스 www.dubaihome.kr/ jblee60@hotmail.com +971.50 .7968150/ +971.4.3390894

한국관광공사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Shafla@knto.ae +971.4.331.2288

풀하우스 jykang55@naver.com +971.4.283.1294 +971.50.292.2936

한국가스공사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서울보증보험 www.sgic.co.kr kemin@sgic.co.kr +971.4.318.4203

식당 ․ Restaurant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58.3018 / 070.7945.7558 +971.50.283.0135

서울가든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소반 Near Safa Park, Sheikh Zayed Rd. +971.4.380.7888 +971.50.188.0331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 +971.50.575.4219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두바이 순복음교회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 +971.50.259.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 +971.50.458.0250

Near Oud Metha Metro Station +971.4.334.4294 / +971.50.553.7817 hyurestaurant@gmail.com

주점 ․ Bar

우리식품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http://abu.onnuri.or.kr/ +971.55.753.7455 / +971.2.658.8287

G Floor, Al Barsha Palace, Al Barsha +971.4.392.9918 / +971.50.712.0797

휴 레스토랑 두바이 여행사

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ha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 +971.50.220.2360

코리아나

궁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김치킨:Kimchikin k1@kimchikin.com +971.4.397.7650 +971.55.266.2466

Ant’s House; 게스트하우스 및 떡집 www.kuwait-anthouse.co.kr 070.8288.2760 +965.9955.2484 / + 965.9792.5528

카타르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카타르 한인회

단비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 +971.50.538.9501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카타르 한인교회

궁 클럽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조선 1st Flr, Marina Byblos Hotel near Marina Yacht Club +971.4.363.9646 / 056.739.7360

아싸 노래방 1st floor Rio Hotel, Al Mina Rd, Bur Dubai +971.55.6060.509 / +971.56.7394.394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민원실 +966.50.641.6022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민원실 966.2.668.1990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2.667.3704

민박 ․ Guest House

The Pearl House:진주 www.jeddahjinju.com 070.8624.5755 +966.50.852.1721 / + 966.56.226.1172

+974.4.467.0432 +974.3.369.7995

민박 ․ Guest House

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Street 420, Al Kheesa, Zone70 http://www.jkhouse.pe.kr +974.6600.7849 / +974.5552.3738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한인교회 +968.9280.9166 / +968.9642.7960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오만 뉴시티투어(민박 가능) www.omantour.co.kr +968.9.621.0733, +968.2.483.7419 loveofjx@hanmail.net

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P. O Box 98, P.C 117 Muscat, OMAN shalomheo@yahoo.co.kr +968.9.704.8618

바레인 주 바레인 대사관 P.O Box 20554, manama, Bahrain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973.1.753.1120

바레인 한인회 +973 3967 1335 / 3936 2968

바레인 한글학교 koreanschoolbh@gmail.com Bahrain@korean.net

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965.9735.9909

바레인 한인교회 spkwon21@yahoo.co.kr + 973.1.769.1688 +973.3.309.0040

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우리은행 바레인지점 P.O BOX 1151, Manama Centre Entrance1 4th Fl + 973.1722.3503 (FAX) +973.1722.4429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973.1.729.9045 +973.3.975.1252

게재 문의 : +971.50.304.6296 /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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