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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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주 | 79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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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 두바이 지역별 부동산 정보 제1편 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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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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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21 - 27 2013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인터뷰 - 이사람

4 국제뉴스 러 운석우 폭발력, 히로시마 원폭의 33배 각국 중앙은행들 ‘金 사재기’ 경쟁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인테리어 전문가 우제승 화려한 싱글로 벌써 두바이 생활만 1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우제승씨를 만났다. 어떤 사람을 알아보려면 주변의 친구들을 보라는 이야기가 있다. 두바이에서 '우제승' 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셀 수없을 정도로 이른바 '미친' 인맥을 자랑하는 그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 많고 항상 돕고 사는 이로 여겨지는 그 의 두바이 라이프를 들어보자. Q.12년 전이면 아직 두바이의 건설 붐이 일기 전이다. 어떻게 오 게 되었나? A. 2001년도에 그랜드 하얏트 호텔 인테리어 책임자로 오게 되 었다. 핸디크래프트라는 인테리어 회사로 쌍용건설의 서브 컨트 랙터로 오게 된 것이 두바이와 나의 인연의 시작이었다. Dubai Rulers Court에서 직접 발주한 프로젝트로 이후에 많은 한국건 설업체가 들어오게 되었다. Q. 그랜드 하얏트 이후에는 어떤 일들을 했나? 현재도 인테리어 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나? A. 내 일의 주는 아니었지만, 씨월드 전체 리노베이션, 태국 레 스토랑, 아랍 로컬 시샤 레스토랑, 코리아나, 아부다비 한국관, 대장금 각 회사 사무실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 다. 회사의 일원으로서도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Dubai Address Hotel 코디네이터, 신우와는 버즈칼리파 124층 전망대 까지 연결되어 있는 복도 등의 책임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도 인테리어 일을 하고 있고, 조금 더 초석을 다진 후에 인테리어 설계 사무실을 운영하려고 준비 중이다. '조금 더'라는 의미는 성 급해서 잘 안 되었던 예전 사업들에서 배운 점이다. 이번의 도전 은 우제승의 이전 도전과는 확연히 다를 것이다. Q. UAE 교민 사회가 어느덧 만명시대가 되었다고 한다. 젊은 친 구들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10년 동안의 두바이 생활을 바탕 으로 조언을 해준다면?

A. 10년 동안 많은 선후배를 보면서 느낀 점이 많다. 이쪽 건설이 나 건축 분야가 아니더라도 요즘 청년들이 자기가 몸 담고 있는 분야에서 조금 더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 이 있다. 우리 이전 세대의 사람들은 오늘날처럼 전문 교육을 받 지 못한 채 바로 사회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았다. 선배에게 지식 과 경험을 혼나면서 배우고 그 기술들을 바탕으로 노력해서 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지금은, 현재는 너무나 도 좋은 환경에서 전문가 수준의 교육들을 이미 받고 사회에 나 온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은 예전과 비교도 못하게 월 등하다. 그러나 젊은 세대들은 그것을 바탕으로 밀고 나가는 힘 이 부족한 것 같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치를 시험해보지도 못하 고 많은 인재들이 포기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당장 현 실이 열악하고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버티라고 말해주고 싶다. 황량하기 그지 없었던 그야말로 황무지 땅이 고작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루어낸 변화를 보자. 지금 두바이는 세계가 바라보 고 기대하고 있는 국제도시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인터뷰 를 진행하면서 우제승씨가 함께한 그 10년의 시간이 고이 그에 게 켜켜이 쌓여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삶에 있어서도 자신의 일 에 있어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증거일 터. 앞으로의 10년 동안 또 어떤 변화가 두바이에, 또 그에게 일어 날지 기대된다. 그의 발전에 박수를 그의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14-15 아부다비 & 두바이 부동산 정보_1

18 한국뉴스 유시민, 정계 은퇴 선언 “원하는 삶 찾으려” 신종 금융사기 급증… ‘보이스피싱 대란’ 우려 당신, 행복하신가요?

20 스포츠/연예 예능의 진화, '힐링'에서 '가족'으로 배두나-짐스터게스 열애설 "손흥민-함부르크, 재계약 협상 중"

23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79)_아부다비 만나랜드 여행- 찬란한 페르시아 문명 속, 이란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건강칼럼- 척추측만증 청소년 매년 증가

28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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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1 -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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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역 소식

"中 2015년 쿠웨이트 수준 산유국 된다"

에콰도르 코레아 대통령 3선 성공 라파엘 코레아(48) 에콰도르 대통령이 17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3선에 성 공해 중남미에서 또 한 명의 좌파 장기 집권 지도자가 탄생했다. 에콰도르 선거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대선 에서 코레아 대통령이 57%의 득표율로 3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코레아 대 통령은 오는 2017년까지 집권하게 된다.

버핏, 하인즈 인수… 식품업 사상최대 M&A 성사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브라질 억만 장자 호르헤 파올로 레만과 손잡고 미국 식품업체 H J 하인즈를 280억 달러(약 30조 원)에 인수한다. 이는 식품업계 최 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버핏은 또다른 기업 인수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 혀 대형 M&A 붐이 다시 일어날 것이라 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 무기판매 감소세 전환… 94년 이후 처음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의 조사보고서 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을 제외한 세계 100대 방산업체들의 무기 판매액이 4천 100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5% 줄었 다고 밝혔다. 무기 판매가 감소세로 전환 한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19년 만에 처 음이다. 이 같은 현상은 미국과 유럽국가 들이 긴축정책을 시행하면서 방위비 지 출을 줄이고 무기조달 프로그램을 늦추 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프랑스, 나치 강탈 미술품 유대인에게 돌려주기로 프랑스 정부가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 중인 모네, 루벤스, 르누 와르 등 유명 화가의 작품 2,000여점을 돌려주기 위해 원 주인들의 행방을 수소 문 중이라고 전했다. 나치가 1933~45 년 유대인으로부터 강탈한 미술품 수 십만 점에서 프랑스에서 미술관 등지에 서 전시되고 있는 2000여점이 이에 해 당된다.

2015년 중국이 쿠웨이트 수준의 산유국 이 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해외에서 산출하는 원유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2년 후면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을 따라잡을 거란 예측이 다. 그동안 해외 에너지 기업 인수에 발벗 고 나선 덕분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는 19일(현지시각) 중국 국영 기업이 해

외에서 생산하는 원유량이 2015년이면 쿠웨이트나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날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15년이 면 중국이 해외에서 산출하는 원유량이 일평균 300만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 했다. 2011년 기록한 일평균 150만배럴 과 비교하면 생산량이 배로 늘어나는 것 이다. 이는 OPEC 회원국인 쿠웨이트의 일 평균 생산량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FT는 설명했다. 패티 비롤 IEA 수석 이코노미 스트는 FT에 “중국은 해외 원유 생산량으 로 따지면 주요 산유국으로 올라설 것”이 라면서 “중국 국영기업이 해외 에너지 기 업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상 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국영 기업을 활용 해 해외 에너지 업체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리서치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중 국 석유해양총공사(Cnooc)와 중국석유 화공(Sinopec) 등 중국 국영기업은 2009 년 이래 해외 에너지 기업 인수에 920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 해 동안 쓴 돈은 350억달러로 사상 최대 였다. 한편에선 중국의 해외 유전 독식 움직임 을 우려하고 있다. 세계 2위의 원유 수요 국인 중국이 해외에서 생산한 원유를 모 두 자국으로 들여갈 경우 세계 원유 수급 에 파장이 클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FT는 “IEA는 중국 기업이 해외에서 생산 한 원유의 대부분을 국제 시장에 내다 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비롤 이코노 미스트는 “중국 국영 기업은 대부분 상업 적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러 운석우 폭발력, 히로시마 원폭의 33배 1200여명이 다치고 건물 4000여채가 피 해를 봤다. 하지만 사망자는 없었다. 불운 과 행운이 겹친 지난 15일(현지시간) 러 시아 첼랴빈스크주 운석우 사태를 뉴욕 타임스(NYT)는 ‘천국의 공격’이라고 이 름지었다. 16일 미 항공우주국(NASA) 발표에 따르 면 운석우를 발생시킨 우주물체(운석)는 지름 17m, 무게는 1만t에 달한다. 나사는 이 우주물체가 첼랴빈스크주 상공 대기권 에 진입할 때 대기층과 충돌로 폭발했고, 이때 발생한 폭발력은 500킬로톤(㏏)이 라고 분석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 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33배에 달하는 위력이다. 우주물체가 대기권으로 진입할 때 속도는 초속 32.5㎞였다. 나사는 이번 우주물체가 우주공간에 많이 분포해 있는 작은 크기의 물체에 불과해 사전에 탐지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나 사는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우주 물체를 감시하고 있지만 16일 지구를 스

쳐 지나간 소행성 ‘DA14’(지름 46m)와 같이 크기가 큰 물체가 대부분이다. 이 때 문에 러시아 내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는 이번 운석우가 미국의 신형 무기에 의 한 것이란 음모론이 제기됐다. 운석 잔해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우주물체가 떨어진 첼랴빈스크 서부 체바 르쿨 호수의 얼어붙은 표면에는 지름 6m 의 구멍이 생겼다. 이 소식에 세계의 운석 수집가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러시아 군 은 이같은 설을 부인하며 호수를 봉쇄했 다. 블라디미르 푸슈코프 비상사태부 장 관은 “잠수부를 동원해 수중탐사를 벌였 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

다. 국가위생부처인 소비자권리보호감독 청은 호숫물 분석결과 모든 위생 및 독극 물 지수에서 정상수치였으며, 방사성 물 질인 세슘-137이나 스트론튬-90 등도 검 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당국은 피해를 본 우랄지역에 재 해복구 인력 2만4000여명과 장비 4300 여대를 급파해 부서진 건물과 유리창을 복구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 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긴급 지 원명령으로 항공기 7대를 동원한 구호작 업도 시작됐다. 이번 운석우로 인한 피해 액은 약 10억루블(약 360억원)로 추산 됐다. 러시아에는 1908년에도 시베리아 지역 에 소행성이 떨어져 삼림 2150㎢가 불에 탔다. 전문가들은 “과거 운석이 100년에 한 번씩 지구상에 떨어졌지만 인구가 적 고 통신이 발달하지 않아 알려지지 않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석으로 인한 피해 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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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각국 중앙은행들 ‘金 사재기’ 경쟁

지난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량 이 근 5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채널 CNBC는 14일 세계금 위원회(WGC)의 최근 금 트렌드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중앙은행 이 534.6t의 금을 매입했으며 이는 1964 년 이래 최대치라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은행들이 사들인 금 의 양은 전 세계 금 매입량의 12%에 해 당하는 것으로, 전년도의 10%보다 늘어 난 것이다. WGC는 보고서를 통해 “선진 국을 중심으로 각국이 적극적으로 금 보 유고를 늘려왔다”면서 “그동안 달러·유로 화 자산에 집중해 온 각국이 자산 다변화 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 히 지난해에는 러시아와 브라질, 이라크

의 중앙은행들이 적극적으로 금 보유량 을 늘렸다. 세계 중앙은행들은 2009년 2분기 이래 금괴를 지속적으로 순매입해왔으며 각 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금의 양은 1100t 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에 본사 를 둔 증권사 CMC 마켓의 릭 스푸너 수 석 애널리스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 완화 정책으로 달러화가 계속해서 풀려 가치가 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 이다 한편 중앙은행을 포함한 국가별 총 매입 량으로는 인도가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인도의 금 매입량은 846.2t을 기 록해 776.1t을 사들인 중국을 따돌렸다. CNBC는 중국의 금 수요가 최근 급증하고 있고 지난해 인도가 루피화 하락의 영향 을 받으면서 중국이 최대 금 매입국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하반기 들어 인 도의 금 매입량이 늘어나면서 인도가 세 계 1위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문화일보]

영국 의사들, “탄산음료에 세금 매겨 비만 해결하자” 영국 의사들이 자국 내 심각한 사회문제 로 떠오른 비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 동에 나섰다.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의사 2만2,000명 을 대표하는 왕립의학협회 학술원은 18 일(현지시간) 비만을 “심각한 위기”로 선 언하고 비만문제 해결을 위한 10가지 계 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탄산음료에 20% 세금을 최소 1년간 부과하는 방안 과 학교나 지역 문화센터 등의 장소 근처 의 패스트푸드점 숫자를 제한하는 방안 이 담겼다. 또 오후 9시 이전에는 지방이나 소금, 설 탕이 다량 함유된 식품 광고를 금지하 고 국민건강보험(NHS)이 체중관리 프로 그램에 향후 3년간 3억파운드(한화 약 5,000억원) 이상 투입하도록 하는 방안 도 포함됐다. 학술원은 “우리 의사들은 급속도로 확산 하는 비만을 영국이 직면한 가장 큰 보건 문제로 지목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강 조했다. 또 지금까지 정부가 시행한 비만 정책이 “단편적이고 비효율적이었으며 문제의 심각성과 맞지 않았다”고 지적했 다. 테런스 스티븐슨 학술원 원장은 “이 번 실행계획은 비만 문제가 더 악화해 손 댈 수 없게 되기 전에 우리가 지금 당장 해

'네슬레'에도 말고기… 유럽 식품 불신 확산 유럽의 ‘말고기 파동’ 불똥이 세계 최대 식품업체인 네슬레에도 튀었다. 네슬레 는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초콜릿 가공 식품으로 잘 알려진 스위스 기업이다. 19 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네 슬레의 냉동 쇠고기 가공식품에서 말의 DNA가 검출됐다. 네슬레 대변인은 “독일 기업인 쉬프케에 서 공급받은 쇠고기로 만든 냉동식품에서 1%가 넘는 말 DNA가 검출됐다”며 “식품 안전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유통 된 자사 제품 ‘뷔토니비프라비올리’와 ‘ 뷔토니비프토르텔리니’를 회수했다. 프

랑스에 판매된 냉동 라자냐도 곧 회수할 계획이다. 또 모든 쇠고기 가공식품을 대 상으로 말고기 DNA 검출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유럽 네티즌은 “이제 네슬레의 초콜릿 우유도 마음 놓고 마실 수 없다”, “사기꾼들을 강력 처벌하라”며 분노를 표

시했다. 말고기 파동은 지난달 말 아일랜드에서 말과 돼지고기의 DNA가 섞인 햄버거가 발견되면서 불거졌다. 현재까지 13개국에 서 말고기가 섞인 쇠고기 유통이 확인됐 다. 유럽 주요국 정부들은 말고기는 인체 에 무해하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들 사이 에서는 정부와 식품 유통업체에 대한 불 신이 날로 커지고 있다. 독일의 최대 슈퍼마켓 체인점인 리들도 “핀란드와 스웨덴 매장에서 판매하는 쇠 고기 통조림에서 말고기가 발견됐다”면 서 이들 제품을 매장에서 회수하기로 했 다. [세계일보]

야 하는 일들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에서 가장 ‘뚱뚱한’ 나라로 알려진 영 국에서는 전체 성인의 4분의1이 비만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NHS가 비만과 관련 해 지출하는 돈은 연간 51억파운드(한화 약 8조5,471억원)나 된다. 영국 일간지 가 디언은 이러한 추세라면 오는 2050년까 지 영국 전체 남성의 60%과 여성의 50% 가 비만 상태에 놓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울경제]

100세 이상 세계인구 2050년 320만명 '지금의 10배'

전세계 100세 이상 초고령 인구가 2050 년까지 10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 다. 19일 알리안츠생명이 분석한 유엔(UN)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세 인구가 34만3천명이며 2050년까지 320 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인 1만7천명이 100회 생일을 맞았으며 앞으로 더 증가 할 것으로 우려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의 경우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될 것이며 2050 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1%가 100세 이상 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놨다. 세계에서 110세 이상 초고령자의 수는 70 여명에 불과하며 이 가운데 27명은 115세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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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부활하는 두바이, 건설 르네상스냐…제2거품이냐

지역 소식 두바이 한글학교 2012학년도 종업식 및 졸업식

60% 폭락했던 집값 반등…주가 2009년 이후 최고 "정부 빚만 1330억달러"…지속가능 성장모델 찾아야

지난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두바이 한글학교를 격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학년을 마무리하며, 아래와 같이 종업식과 졸업식을 갖게 되 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셔 서 두바이에서 아름답게 자라나는 우리 의 자녀들을 격려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일 시 : 2013년 2월23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장 소 : Al Mawakeb School in Al Barsha연 락처 : 정계현교장 (Mobil : 050-7357969) <학교 현황> *학급 현황 :총 18개 학급 유아/유치/초5/초6/중1/중2/중3 : 각 1개 학급 초1 /초2/초3/초4 : 각 2개 학급 초급/중급/ 외국인반 각 1개 학급 *교직원 : 총 22명 *학생인원 : 총 216명 (2013. 1월 집계) <졸업생 현황 : 제26회 총 40명> -유치 : 15명 -초등 6학년 : 19명 -중등 3학년 : 6명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v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건설 붐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2009년 부동산 거품 이 꺼져 무너졌던 경제가 관광 물류를 중 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택 건설 분 야까지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60% 가까 이 폭락했던 두바이 시내의 주택 가격은 지난 한 해 동안 30% 올랐다. ‘유령 빌 딩’이라고 조롱받던 세계 최고층 건물 부 르즈 칼리파도 90% 이상 분양이 끝났다. 두바이의 부활을 점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일각에선 제2의 건설 거품이 일어 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건설 왕국’ 재건하는 두바이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는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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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옛 (건설 왕국 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며 “두바이의 목표 달성을 이어가기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났다”고 발표했다. 경제 위기로 중단됐 던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재개, 다시 ‘건설 르네상스’를 맞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 이다. 다음날인 13일 두바이 종합주가지 수(DFM)는 1903.46을 찍어 2009년 12 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두바이 정부는 지난해 11월 100개 이상의 호텔 설비와 테마파크 시설을 갖춘 ‘세계 의 몰(Mall of the world)’이란 대형 쇼핑 몰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상업지구 외곽 엔 런던 하이드파크보다 30% 더 넓은 공 원을 짓겠다고 했다. 오페라하우스와 현 대미술관 신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 어 발표했다. 타지마할을 본떠 4배 크기 로 키운 결혼식장과 비즈니스 단지도 새 로 조성할 예정이다. 두바이 경제의 양대 축으로 불렸던 관광 과 물류의 회복세가 배경이 됐다는 분석 이다. 지난해 두바이를 찾은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10% 늘었다. 세계 최대 쇼핑몰 인 두바이몰은 지난해 미국 뉴욕시를 찾 은 5200만명보다 많은 6500만명의 쇼 핑객을 유치했다. 2009년 -2.4%였던 경 제성장률도 지난해 4.5%로 높아졌다. 관광 부문 경쟁자인 카타르, 이집트 등의 최근 정정불안이 두바이에는 호재였다. 아프리카 경제가 발전하면서 두바이 공 항이 물류 허브로 부상한 것도 한몫했다. 부동산 경기도 살아나고 있다. ‘아랍의 봄’ 이후 불안한 정세에 두려움을 느낀 중 동 기업과 부자들이 두바이로 이주하면서 다. 부르즈 칼리파 건설사인 에마르가 세 운 63층짜리 빌딩은 작년 9월 분양 첫날 542개 사무실이 모두 마감됐다. 시내 주 택 임대료도 지난해 17% 올랐다. ○제2의 ‘건설 거품’ 우려도 그러나 정부의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걱

정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과거 개발 붐 때 시행사들이 쌓아올린 부채 규모가 워 낙 크기 때문이다. 영국 경제 주간 이코노 미스트는 최신호에서 “부채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감조차 잡을 수 없는 수준”이라 고 지적했다. 두바이 정부 부채는 총 1330 억달러(IMF 추정·2012년 기준)로 이 중 2014~2016년에 갚아야 할 부채가 480 억달러(약 51조7000억원)에 달한다. 두바이의 투입형 성장 모델에 대한 우려 도 나온다. 개발 붐이 제2의 부동산 버블 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이유다. 씨티은행 중동본부의 파룩 소사 연구원은 “건설로 부양한 경제는 금방 꺼진다”며 “두바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UAE, 2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무인기 구입 아랍에미리트(UAE)는 무인기를 포함해 총 14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군수 물자를 구매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UAE 국방 관리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무인기 구입 비용만 2억달러에 육박한다. 이란의 무인기 기술 개발에 대응해 이웃 중동 국가들이 감시 능력을 강화하고 있 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제너럴 아토믹스(GA) 자회사인 GAAS사 가 제작한 무인기 '프레데터'는 무기를 장 착하지 않고 정찰 임무만 수행할 것이라 고 UAE의 이 관리는 설명했다. UAE는 또 750대의 지뢰 방어 차량도 사 들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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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21 - 27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새 살릭 톨게이트 두 개 4월 오픈

두바이에 살릭(Salik, 도로 통행료 징수 시스템) 톨게이트 두 개가 새로 들어선다 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새 살 릭 톨게이트는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 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오는 4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두바이 도로교통청 (RTA)는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새 톨게이트 두 개는 각각 알 맘자르 다 리(Al Mamzar Bridge) 근처 알 이티하 드 로드(Al Ittihad Road) 위, 알 트와르 (Al Twar)에 있는 베이루트 로드(Beirut Road) 위 공항 터널에 설치되고 있다. 알 맘자르 다리 위 살릭 톨게이트는 다리

양쪽에 설치되지만 운전자는 한 번만 요 금을 부과받는다. 도로교통청의 마타르 알 타이에르 청장 은 “새 톨게이트들은 두바이 내 교통흐름 완화를 위한 살릭 톨게이트 시스템 개발 3단계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다.”라고 설 명했다. 새 살릭 톨게이트가 설치된 알 이티하드 로드는 두바이 내에서 가장 붐비는 도로 중 하나로, 매일 평균 26만대의 차량이 이용한다. 이는 두바이 내 이동 차량 전체 의 9%를 차지하는 수치다. 한편, 살릭 시스템에 따라 두바이 운전 자들은 살릭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마다 한 번에 4디르함씩 요금을 내게 되어 있 다. 현재, 두바이에 있는 살릭 톨게이트 는 총 4개이며 알 갈후드 다리(Al Garhoud Bridge), 알 막툼 다리(Al Maktoum Bridge), 셰이크 자이드 로드(Shaikh Zayed Road) 위 알 사파(Al Safa)와 알 바샤(Al Barsha)에 각각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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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기술 두바이에 전수해 줄께요"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 시장이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 바이 교통상 시상식에서 '대중교통 최고 도시 서울'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지속가능한 교통'의 첫번째 롤 모델 도시로 서울을 지 목해 박 시장을 연사로 초청했다고 서울 시 측은 밝혔다. 이날 오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 시장은 "최근 CNN이 서울 지하철을 세계 9대 지하철 가 운데 하나로 꼽았다"며 세계적으로 우수 성을 인정받은 서울시 대중교통 체계의 장점을 조목조목 소개했다. 박 시장은 연설에 앞서 셰이크 함단 빈 모 하메드 알 막툼 두바이 왕세자와 만나 교 통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에도 박 시장은 마타르 모하메드 알 타이에르 두바이 도로교통청장과 만나 서울-두바이간 교통부분 협력 방안을 논 의했다. 타이에르 청장은 "두바이는 과거 유럽의 도시를 벤치마킹했는데 5∼8년 전부터는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 아로부터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두바이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2015년까지 지하철 과 노면전차(트램) 건설, 버스전용차선 구 축 등에 7조원 이상 투입할 계획이다. 박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은 이날 아부다비로 이동, 20일 압둘라 라시드 칼 리파 알 오타이바 교통장관 면담,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도시인 '마스다르 시티'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서 21일 귀국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두바이에 세계 최대 관람차 들어설 예정

두바이에 세계 최대 관람차가 들어선다. 현지 일간 더내셔널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UAE 국영기업 미라스 홀딩(Meeras Holding)이 쥬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JBR)에 세계 최대 관람차를 세울 계획이 라고 발표했다. 총 60억디르함(16억달러 상당)이 투입 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 명칭은 블루워터 스 아일랜드(Bluwaters Island)로, JBR 에 인공섬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이 인공

섬 내에 210미터 높이로 건설될 이 세계 최대 관람차 ‘두바이 아이(Dubai Eye)’는 영국 템즈강에 있는 135미터 높이의 ‘런 던 아이’에서 영감을 받아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4월부터 블루워터스 아일랜드 프로 젝트 공사가 시작되며 관람차 ‘두바이 아 이’는 2분기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 기업 현대 건설과 런던 아이 건설 에 참여했던 네덜란드의 스타네스(Starneth)가 ‘두바이 아이’의 디자인 및 설계 를 담당하게 된다. 미라스 홀딩은 지난 해 11월 제벨 알리에 총 100억 디르함을 투입해 5개 테마 파 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 다. 한편, 두바이는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점차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는 주로 물류, 무역, 관광 부문 강세 덕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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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알 자지라 독립성 잃었다"…기자들 잇달아 사퇴

'아랍의 CNN'으로 불려온 알 자지라 방송 사 기자들이 독립성과 공정보도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줄줄이 사직하고 있다고 독일 언론을 인용해 19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알 자지라 방송은 직원들에게 높은 수준

의 연봉과 복지를 제공하고 있지만 최근 파리, 런던, 모스크바, 카이로 지국 등에서 기자와 앵커들이 잇따라 회사를 떠났다. 기자들은 2011년부터 아랍에 불기 시작 한 민주화 바람인 '아랍의 봄' 이후 알 자 지라 방송이 카타르 왕가 체제를 옹호하 는 보도를 하고 있다며 사표를 던졌다. 알 자지라는 검열에 반대하며 공정보도 를 기치로 1996년 출범했다. 이스라엘 정치인들을 초청해 토론을 벌이 는 유일한 아랍 매체였고,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을 '독재자', 호스니 무바라 크 전 이집트 대통령을 '겁쟁이'라고 서슴 없이 비판한 바 있다. 알 자지라는 이 같은 성역없는 보도로 중 동의 변혁을 이끌며 명성을 쌓아왔고 현 재 3000여명의 직원과 65개의 특파원 지 국을 운영할 정도로 성장했다. 현재는 아 랍권에서만 5000만 가구의 고정 시청자 를 확보하면서 아랍의 눈과 귀 역할을 하

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 방송사는 중동의 민주화 바람 이 카타르 왕정 체제까지 흔들어 위기를 맞자 보도 성향이 달라졌다. 하마드 빈 칼리파 안타니 카타르 국왕이 자신의 친척들을 알 자지라의 제작 총국 장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고 정치적으 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수시로 보도 지침을 내렸다. 지난해 8월 사표를 낸 베를린 특파원 아 크탐 술리만(42)은 "아랍의 봄 이전에 우 리는 변화의 목소리였고 비평가들과 정치 활동가들의 무대였지만 이제는 선전 방송 으로 전락했다"라고 비판했다. 1년 전 알 자지라를 떠난 베이루트 특파원 은 "알 자지라는 언론의 기준이 아닌 카타 르 외교부의 이익을 우선한다"며 "언론인 으로서 사명감을 지키려고 떠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美 외교 1순위, 아시아·중동 놓고 저울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중심 축’ 외교와 ‘중동 우선 정책’ 사이에서 저 울질을 계속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직 후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등 3개국을 방 문해 집권 2기에는 외교의 중심축을 아시 아로 이동하겠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던졌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에 따른 중동 우선 정책에서 탈피하겠다 는 게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2기 핵심 외 교 구상이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집권 2기 정부 출범 이후 첫번째 방문지로 이스라엘 등 중동지역을 선택했다. 신임 존 케리 국무 장관도 첫번째 방문지역으로 중동을 택 했다. 미국의 의회전문지 힐은 18일(현지 시간) “두 사람의 중동지역 방문 계획은 시리아 내전, 이란의 핵 개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등으로 이 지역이 여전

히 미국 외교정책을 지배하고 있는 현실 을 묵시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지적했 다. 미국 의회 등 정치권도 오바마 대통령이 다시 중동지역으로 외교의 무게중심을 옮 기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고 이 전문 지는 전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과 케리 장관의 중동 순방 계획이 ‘아시아 중심 축’ 외교로부터 탈피하려는 것이라고 강 조했다. 오바마 대통령 집권 1기 외교 사령탑이었 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취임 후 첫 순방 지역으로 아시아를 택했다. 그러 나 케리 국무장관은 3월 중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등 중동지역을 가장 먼저 찾 을 예정이다. 케리 장관은 상원 인준청문 회와 기자간담회 등에서 “우리가 유럽과 중동지역 등의 관계를 희생하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무엇이든 얻으려 들지는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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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러나 북한의 3차 핵 실험과 중국의 부 상 및 한·미, 한·일 동맹관계 강화 필요성 등으로 미국의 아시아 중심축 이동 외교 노선이 마냥 뒷전으로 밀리지는 않을 것 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워싱턴포스 트는 최근 “오바마 대통령 정부 집권 2기 최대 공포국가는 북한이 될 것”이라고 지 적했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는 22일 워싱턴DC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 담을 갖고 미·일 동맹관계의 복원을 꾀할 예정이다. 북한의 핵 무장과 중국의 부상으로 위협 을 느끼는 아베 총리 정부가 미국에 적극 적인 구애작전을 전개할 것이며 오바마 대통령은 적극 화답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일보]

시리아 알레포 정부군 미 사일 공격으로 33명 사망 수도 대통령궁, 반군 박격포 공격받아 시리아 북부도시 알레포에서 19일(현지 시간) 지대지 미사일 공격으로 어린이 14 명을 포함해 최소 33명이 숨졌으며 건물 여러 채가 부서져 많은 사람이 잔해에 묻 혔다고 시리아 반정부 단체가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시리아인권 관측소가 이날 알레포에서 미사일 공격 으로 건물 여러 채가 부서지고 어린이 14 명, 여성 5명 등 최소 33명이 숨졌다고 전 했다. 알레포 빈민가 자발 바드로에서 주민이 무너진 건물 속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을 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그러나 시리아 반정부 단체 알레포미디 어센터(AMC)는 시리아인권관측소의 인 명 피해보다 더 많은 40여 명이 사망했 다며 자체 페이스북 페이지에 미사일 공 격으로 인한 사망자 중 21명의 이름을 공 개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와 AMC 모두 이 지역 에 지대지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AMC의 운동가 모하메드 알 카티프는 스 카이프에 현장에서 수색 작업이 진행되 고 있어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며 현 장에 실종자가 아직 많다고 전했다. 시리아 국영 뉴스통신 사나(SANA)는 수 도 다마스쿠스에서 대통령궁 근처에서 박격포 2발이 터졌다고 보도했다. 다마스쿠스의 반정부 운동가인 칼레드 알 샤미는 스카이프에 "대통령궁 인근 공 격은 이젠 시리아 정권에 안전한 곳이 없 다는 확실한 메시지"라며 "시리아 정권이 이를 발표해야 했다는 것은 더는 다마스 쿠스에서 벌어지는 일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리야드 주지사 사탐 왕자 별세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주자시안 사 탐 빈 압둘아지즈 왕자(72)가 별세했다 고 중동 현지 일간지인 걸프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사우디 국영 뉴스통신 SPA는 사탐 왕자가 지난 12일 지병으로 숨을 거 뒀다고 전했다.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사 우디 국왕의 이복형제인 사탐 왕자는 40 년 넘게 리야드 부지사를 맡아 왔다.

中 인터넷 쇼핑몰에 사우디 왕자 1400억 투자 `부자의 대명사`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중국 인터넷 기업에 약 1400억원을 투 자한다. 지난해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뽑 은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29위를 차지 한 사우디 왕자 알와리드 빈 탈라가 중 국 온란인 쇼핑몰 업체인 360바이에 투 자한다고 중동 경제전문 매체인 자우야 가 16일 보도했다.

곽태휘, 사우디리그 데뷔전서 동 점골

"사우디 작년 12월 산유량 19개월來 최저"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사우디, 트위터 검열 허가

천연가스 대체사용으로 국내 소비량 감소 원인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지 난해 12월 산유량이 지난 19개월만에 최 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인 걸프뉴스가 18일 보도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국제에너지기 구(IEA)가 원유 시장 자료의 투명성을 높 이고자 설립한 '국제기구공동통계'(JOID, Joint Organizations Data Initiative)에 따르면 사우디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하 루 평균 706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했다. 이는 전달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2011 년 9월 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JOID는 설 명했다. 사우디의 같은 달 하루 평균 산유량도 전

달보다 4.8% 감소한 903만배럴에 그쳤 다. 사우디 산유량과 원유 수출량의 감소는 국내 원유 사용량이 준 것이 가장 큰 원 인으로 꼽힌다. 실제 같은 달 사우디가 자체 소비한 원유 는 하루 30만3천배럴로 지난 10개월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는 최근 대부분의 원유를 소비하는 전력 생산과 해수 담수화를 위해 원유 대 신 천연가스 사용량을 늘려왔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캐셔 업무가 인신매매? 사우디 한 연구, “여성 캐셔 고용은 인신매매 행위” 주장해 논란

사우디 프로축구로 이적한 국가대표 수 비수 곽태휘 선수가 데뷔전에서 골을 터 뜨렸다. 곽태휘는 사우디 리야드의 킹파 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규리그 경기에 서 팀이 1대 2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헤 딩 동점골을 기록했다. 세트피스 상황에 서 정확한 위치 선정과 날카로운 골 결정 력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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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대학교에서 실시한 최신 연구가 여성을 캐셔와 같은 직무에 고용하는 것은 성적 착취와 같은 인신매 매 행위라고 주장했다고 아랍권 위성방 송 알아라비야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맘 모하마드 빈 사우드 이슬라믹 대학교에서 실시한 한 연구 결과로, 연구를 실시한 모하마드 알 보가미는 여성을 캐셔와 같은 직종에 고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무슬림 학자들 과 종교 지도자들의 종교적 칙령들에 대 해 언급하며 “이같은 남녀 통합이 여성들 이 남성에게 유혹당할 수 있는 관문이 된 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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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가미는 여성을 고용하는 이유가 ‘고객 유치’라면 무슬림 학자들은 이를 인 신매매로 간주한다고 연구 보고서에서 주 장했다. 사우디의 최고 성직자들은 여성들의 취 업 영역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반 대해 왔는데, 이들은 여성들이 슈퍼마켓 에서 캐셔로 일해서는 안 된다는 파트와 (fatwa: 이슬람 법에 따른 결정)를 근거 로 들고 있다. 파트와에 따르면, “남성들이 모이는 장소 를 피해야 한다. 여성들은 남성들의 마음 을 끌거나 남성에게 유혹당할 가능성이 없는 적절한 일을 찾아야 한다.”라고 명 령하고 있다. 이같은 규정은 파트와를 공식 발행하는 '학문적 일 및 이프타 위원회(Committee on Scholarly Work and Ifta)'가 내 린 규정으로, 이 위원회는 사우디 내 최 고 이슬람 규정 발행청인 '고위학자위원 회(Council of Senior Scholars)' 산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디어문화부장 압델 아지즈 코가가 잇따른 정부 부처의 제안 에 따라 트위터 검열을 허가했다고 사우 디 일간 알와탄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코가 부장은 사우디 국민들이 미디어문화 부가 실시하는 트위터 검열에 대해 인지 하고 이같은 결정에 협조할 것을 촉구하 며 “트위터에 게재하는 내용에 주의를 기 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 인구 3백만명 가량이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만큼 이들을 모니터 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덧 붙였다. 지난달 사우디 지식층들은 사우디 왕세 자 살만 빈 압둘 아지즈에게 사우디 작가 투르키 알 하마드의 석방을 촉구한 바 있 는데,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슬람 을 모욕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 고 있다. 하마드는 내무부 장관 모하메드 빈 나예 프 빈 압델 아지즈 왕자의 명령에 의해 체 포되었다. 지난 달 6월에는 사우디 젯다에서 온라인 운동가 라이프 바다위가 배교 혐의로 체 포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해 5월 급진적 인 사우디 웹사이트 설립을 도왔다는 이 유로 이처럼 배교 혐의를 받았다. 배교는 사우디에서 사형까지도 받을 수 있는 중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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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이라크 항공, 22년 만에 쿠웨이트 취항 쿠웨이트 침공으로 중단됐던 이라크 국 적항공사의 쿠웨이트 운항이 22년 만에 재개된다. 이라크 항공은 오는 16일부터 바그다드-쿠웨이트시티 직항 1편 등 주 4 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쿠웨이트 관영 KUNA통신이 보도했다. 바그다드를 출발 해 시아파의 성지로 꼽히는 이라크 나자 프를 경유하는 2편과 쿠르드족 거주지인 이라크 아르빌을 경유하는 1편이 쿠웨이 트시티까지 가게 된다.

쿠웨이트 도로, UAE 대통령 이름 본따 개명 쿠웨이트 다섯번째 링로드(5th Ring Road)가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 흐얀 UAE 대통령의 이름을 따 개명된다 고 중동지역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 했다. 셰이크 자이드 대통령이 쿠웨이트 에 다양하게 기여한 점을 인정해 쿠웨이 트 국왕이 이같은 명령을 내렸다고 신문 은 전했다.

쿠웨이트 쿠웨이트 예산 흑자 500억 달러 달할 듯 쿠웨이트의 예산 흑자가 높은 석유 수 익에 힘입어 2달 가량 남 은 현 회계연 도에 420억달러에서 509억달러 사이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쿠웨이트 내셔널 은행 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2013 년 쿠웨이트 예상 GDP의 18~25%에 해 당하는 수치다. 유가는 지난 1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는 데, 이는 세계 경제 전망 향상과 석유수출 국기구(OPEC)의 산유량 제한 소식 덕분 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분석가들은 올해 석유 수요가 증가할 것

올해 쿠웨이트 고용주 73% 신규 직원 채용 계획

만해대상 쿠웨이트 시인 시집 첫 발간 지난해 만해대상 문예부문 수상자인 쿠 웨이트 시인 수아드 알 사바의 시집이 국 내 번역 출간됐다. 아시아언론인 관련 온 라인매체인 '아시아엔'(The AsiaN)은 수 아드의 시집 '쿠웨이트 여자'를 발간했다 고 20일 밝혔다. 시집은 수아드가 1986 년 발간한 '여자 부스러기'와 '내 아들 너 에게' 등 두 권을 합본했다. 쿠웨이트 시 인의 작품이 국내에 번역돼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5).533.9601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예상치보 다 높았던 2012년 4분기 석유 수요 때문 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 OPEC 산유랑은 지난 12월에 크게 하락했으며 이라크의 산유 량 급감이 주된 이유였다. 올해 적정한 석유 수요와 비OPEC 국가 들의 석유 공급 성장이 예상되며 OPEC 은 석유 시장 및 유가 약세를 예방하기 위 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 는 밝혔다. OPEC 회원국들, 특히 걸프 지역 국가들 이 석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에 산유량을 크게 줄일 수도 있다고 보고 서는 덧붙였다.

쿠웨이트 고용주들 가운데 73% 가량이 올해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현 지 일간 쿠웨이트타임즈가 보도했다. 리크루트 전문업체 바이트닷컴(Bayt. com)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발표한 최신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직업 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쿠웨 이트 회사들 중 31%가 향후 3개월 동안 ‘확실히 채용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30% 는 ‘아마도 채용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올 한해 동안 총 73%의 쿠웨이트 회 사가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KOTRA 두바이 무역관 마케팅 담당 직원 채용 공고

KOTRA 두바이 무역관에서 우리나라의 무역진흥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할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를 찾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o 제출기한: 2013년 2월 28일(목) 限 o 제출방법 : e-mail 제출 (e-mail 제목에 [마케팅]이라고 명기) o 제출처 : kwkim0630@kotra.or.kr o 문의처 : KOTRA 두바이 무역관 인사총무 담당(김경운 과장) / 04-450-4360

바이트닷컴의 수하일 마스리는 “향후 1년 간 일자리 수가 확실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쿠웨이트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다. MENA지역 내에서 고용 기회가 증가해왔 고 이는 지역 성장과 개발의 좋은 지표이 다.”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쿠웨이트 회사가 향후 3개월간 최대 10명의 직원 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MENA지역 전망치인 69%보다 5% 높 은 수치다. 또한 쿠웨이트 고용주들은 직원 채용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부문 교육 배경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전체에서 총 30%의 고용주들이 ‘확실히 채용 예정’, 27%의 고용주들이 ‘아마도 채용 예정’이 라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지난 12 월 2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조사한 것 으로 UAE,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튀니 지, 알제리 등에서 총 4349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쿠웨이트서 돼지 독감 환자 발생

쿠웨이트에서 돼지 독감 환자가 발생했 다고 쿠웨이트 보건부가 밝혔다. 보건부 장관 모하마드 알 하이피는 지난 주 쿠웨이트에서 6명이 돼지 독감 진단을 받았으며 이 중 한 환자는 3일간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건부가 세계보건기구(WHO)와 지 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염성 질병인 돼지 독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위험성은 높지 않으며 잘 통 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월 26세 요르단 남성이 돼지 독감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요르단 보건부 는 밝힌 바 있다. 이 남성은 처음에 폐렴 증상을 보이다 가 입원했으며 이후 심장에도 이상이 생 겨 상황이 악화돼 죽음에 이르렀다고 요 르단 보건부 장관 압둘 라티프 레이카트 는 밝혔다. 돼지 독감은 독감에 걸린 돼지와의 접촉 으로 감염되는 신종플루 바이러스로, 지 난 2009년 처음 발견되었으며 전세계로 퍼져 1만7천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바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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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카타르 지역 소식

한-카타르 연간 무역 규모 205억달러 넘어

"카타르, 시리아 반정부단체에 대사관 건물 이양" 카타르 정부가 수도 도하의 시리아 대 사관 건물을 반정부 단체에 이양했다고 AFP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반정부 단일 연합체 시리아국민연합(SNC)는 성명에 서 "카타르가 SNC의 주카타르 대사로 임 명한 니자르 알 하라키에게 도하의 시리 아 대사관 건물을 넘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투자청, 티파니 지분 늘 려 카타르 국부펀드 카타르 투자청(QIA)이 명품 보석 업체 티파니의 지분을 8.7%로 늘렸다고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 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카타르 투 자청은 티파니의 최대 주주로, 전 세계에 활발한 투자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세계 에서 12번째로 큰 국부펀드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카타르, 120억달러 규모 새 투자 회사 설립 카타르가 국부펀드의 우량자산을 기반 으로 하는 120억달러(약 13조원) 규모 의 새 투자회사를 설립한다. 1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국부 펀드의 투자 자회사인 카타르홀딩의 후 세인 알 압둘라 부회장은 이날 회견에서 "새 투자회사는 주식, 채권, 부동산, 사모 펀드(PEF) 등을 막론하고 전 세계 자산 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타르홀 딩은 우선 30억달러의 자산을 새 회사로 이전하고, 카타르 증시 상장을 통해 역시 30억달러 가량을 조달할 예정이다. 나머 지 60억달러는 나중에 조달하기로 했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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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카타르 사이의 연간 무역 규모가 205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정기종 주카타 르 한국대사가 밝혔다고 카타르 현지 일 간 걸프타임즈가 보도했다. 정기종 대사는 걸프타임즈와의 인터뷰에 서 카타르 에너지가 한국내 에너지 수요 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對 카타르 수출은 연간 6 억달러에 달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의 수출 품목은 주로 철강, 전자, 자 동차, 기계류, 소비재이다...카타르 내에서 운영 중인 한국 건설 회사가 16개에 달한 다. 하지만 한국 전자제품, 자동차는 판 매상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카타 르 내에서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 대사는 또한 “에너지 협력, 건설 협력 이 한국-카타르 관계의 중심축이다. 우리 는 카타르와의 관계 강화에 심혈을 기울 이고 있다. 내년에 한국-카타르 수교 40 주년을 맞는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 와 협력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 혔다. 정 대사는 또다른 한국-카타르 협력 영역 은 테크놀로지 및 연구 영역이라고 덧붙 이며 “카타르 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장 려하기 위해 한국 교수를 카타르 대학교 에 위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곧 체결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국 기업들 에게 좋은 기회라고 밝히며 카타르 인프 라 개발 프로젝트 다수를 따낼 것으로 기 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카타르 내에는 2,000명 가량 의 한국인이 거주 중이며 이 중 800명이 카타르 항공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이 다.

“2020년까지 인프라 개발에 1200억달러 투입” 카타르 인프라 개발 사업이 더욱 활발 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일간 페닌 설라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에너지 산업부 장관 모하메드 빈 살레 알 사다 가 18일 진행된 ‘미드 카타르 프로젝트 2013(Meed Qatar Projects 2013)’ 회의 에서 카타르가 2020년까지 총 1200억달 러를 투입해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를 진 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대형 프로젝트들에 투입되는 정부 지출 대부분은 지난해 카타르 국가 수익 의 70%, 카타르 GDP의 50%를 차지한 바 있는 석유, 가스 수출 수익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인 카타르는 현재 건설 붐이 한창인데, 2200억달러

이상의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 혹은 계획 단계에 있다. 메트로 건설, 국가 철도망 구 축, 도로 개발 등 여러 필수 사업들이 진 행 중이다. 정부 지출의 대부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준비에 투입되고 있는데, 월드컵을 위해 카타르를 방문할 40만명 이상의 축구팬을 수용할 12개 스타디움, 호텔 객실 9만개, 기타 인프라 구축이 그 것이다. 한편, ‘미드 카타르 프로젝트 2013’ 회의 는 카타르 내 인프라, 프로젝트 산업 주주 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회의로, 카타 르 내 프로젝트 산업에 관한 정보와 통찰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을 위한 중요 네트 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카타르,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공 공개

카타르 도하 은행이 세계에서 가장 큰 축 구공을 공개했다고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 문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이 축구공은 지름이 40피트로, 세계 기네 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전까지 이 부문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 고 있던 축구공보다 지름이 9피트 넓다. 이 축구공은 세계 축구에서 카타르가 담 당하는 역할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데 대 한 지 위해 디자인된 것으로, 도하 은행 그 룹 CEO R 시타라만은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공을 개발하자는 아이디어는 신기록 달성을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 카타르 사 회 전 부문에서 축구가 담당하는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라고 설명했다. 이 축구공을 카타르 국내, 지역, 세계에 선보이고 동시에 카타르가 진정한 스포츠 유산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진행하고 있는 핵심 개발사항들에 대해 알리는 것이 이 번 세계 최대 축구공 아이디어의 핵심이 라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카타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개 최할 예정이며 향후 10년간 인프라 프로 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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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바레인 오만 무스카트, 부동산 가격 하락 전망

뉴스 단신 바레인서 이틀째 반정부 시 위…"국민대화 지속" 바레인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틀째 이어 졌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더 내셔널이 16일 보도했다. 지난 14일 민주화 시위 발발 2주년을 맞아 촉발된 시위는 전날 에도 수도 마나마를 비롯한 곳곳에서 수 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됐 다고 신문은 전했다.

주오만 한국 대사관, 27일 교육 부 대강당서 ‘봄 콘서트’ 열어 한국 대사관이 이달 27일 와타야(Wattayah)에 있는 교육부 대강당에서 ‘봄 콘서트(Spring Concert)’를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박혜영, 바이올리니스트 이 순익이 연주를 선보이며 입장료는 무료 이고 7시에 입장이 가능하다.

내달 바레인 마나마서 컬처 페 스티벌 열려 바레인 마나마에서 다음 달 컬처 페스 티벌이 열린다고 중동지역 현지 일간 걸 프뉴스가 보도했다. 바레인 문화부 장관 은 올해로 5회를 맞는 컬처 페스티벌에 서 영국 밴드 일디보, 그리스 음악가 야 니 등 유명 음악가가 펼치는 공연을 비 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 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오만 무스카트 부동산업자들이 급등하 는 부동산 가격이 올해 역전될 것이라 고 전망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타임즈 오브오만이 보도했다. 무스카트 일부 지 역에서 거주용 부동산 공급 과다로 인해 10~15.5%의 임대료 하락률을 보일 것으 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2008년 부동산 호 황기에 많은 대형 상업 건물들이 건설되 기 시작했다. 이제는 이 건물들이 완공되

오만, 호텔 산업 60% 성장 전망 오만의 호텔 산업이 60% 이상 성장할 전 망이라고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 라비안비즈니스가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호텔 시장조사기관 STR 글로벌은 오만 호텔 산업이 63.9% 성장률을 나타내 중 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성장 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신문 은 전했다. 지난 1월 발표한 STR 글로벌의 최신 데 이터에 따르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총 480개 호텔, 총 118,023개 객실이 개 장할 예정이다. 오만 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의 호텔 시장도 큰 성장을 보일 전망으로, 53.2%의 성장률을 보이고 27,783개 객 실이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다른 걸프 지역 국가들 또한 향후 몇 년 간 큰 성장을 나타낼 전망인데, 카타르 는 39.6%(6,205개 객실 개장), UAE는 33.6%(31,827개 객실 개장), 쿠웨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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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장에 넘쳐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공급 증가로 상업용 공간의 임대 료는 2007~2008년 호황기 최고가에서 30~40%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알 쿠와이르(Al Khuwair), 쿠름 (Qurum) 같은 지역에는 새 건물들이 그다 지 많이 들어서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 별다른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부동산업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갈라(Ghala), 구브라(Ghubrah), 아 자이바(Azaiba)와 같이 많은 신규 건물 이 건설되고 있는 곳에서는 부동산 수요 가 높으며 최근 몇 년간 많은 회사들이 이 곳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자들은 현재 오만의 임대 시장 이 흥미로운 단계를 맞고 있으며 향후 임 대료 하락 여부는 경제 성장에 달려있다 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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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2,069개 객실 개장) 성장률을 각 각 보일 것으로 STR 글로벌은 전망했다. 오만 무스카트 국제 공항이 2012년에 이 전 해보다 이용객이 16% 늘어나 750만 명을 넘어선 데 따라 이같은 성장 전망이 나온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관계자들은 무스카트 국제 공항 이용객 증가를 인디고, 에티오피아 항공, 방글라 데시 유나이티드 항공을 포함한 여러 항 공사들이 새롭게 취항한 데 기인한 것이 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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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이란 등 외국 연계 테러조직 적발 바레인 경찰이 이란, 이라크, 레바논 등 과 연계된 테러 조직을 적발했다고 바레 인 내무부가 17일 밝혔다. 내무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 서 조직원 8명을 체포했다며 이같이 밝혔 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내무부는 테러조직이 이란, 이라크, 레바 논에서 훈련과 재정 지원을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 지난 15일 바레인과 사 우디아라비아를 연결하는 '킹 파드' 고속 도로에서 2㎏의 폭발물을 발견해 폭발물 전담팀이 해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날 경찰과 충돌로 숨진 10대 시 위 참가자의 장례식장에서 반정부 구호 를 외치며 행진에 나서는 조문객과 경찰 이 충돌했다. 경찰은 수도 마나마 인근 시아파 마을인 다이흐에서 열린 후세인 알 자지리(16) 군의 장례식장에서 행진에 나서는 조문 객들을 향해 최루탄과 산탄 등을 발사하 며 저지에 나섰다. 자지리 군은 지난 14일 반정부 시위대와 진압 경찰의 충돌로 숨졌다. 바레인에서는 민주화 시위 발발 2주년을 맞아 14일 시위가 촉발한 이래 마나마를 비롯한 곳곳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틀간 이어졌다. 경찰의 시위 진압 과정에서 자지리 군을 비롯한 2명이 숨지고 경찰관 75명이 부 상했다고 내무부는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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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 두바이 지역별 부동산 정보 2월 신문 기사를 보니 UAE지역의 부동산 매매가 급증하고 있고 작년 대비 부동산 매매가가 20%나 증가했다고 한다.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발품 팔아 좋은 집, 좋은 환경에서 살아야 하건만 부동산 업체는 많고 쉬이 어떤 매물이 좋은 건지도 가늠이 안 될 때가 있 다. 또한 UAE지역은 지역별로 부동산 편차가 크고, 환경도 천차만별이니 좋은 집을 구하기 이전에 좋은 지역을 알아야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하여 이번 스페셜에서는 아부다비, 두바이 지역별 부동산 특집을 마련했다. 새롭게 렌트할 곳을 찾는 이들에게, 이사갈 때가 되었는데 어느 지역으로 가야 할 지 막막한 이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라면서 2주에 걸친 특집을 준비했다.

1. 아부다비편 Khalifa City A

족과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더 중요한 이들에게 맞 을 듯하다. 한가지 칼리파시티만의 큰 장점이라면 주차걱정이 없다 는 것이다. 안전지대에 속하는 편이라 아이들 사고 없이 돌아다니기에도 좋은 동네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당신이 사회활동에 열심인 사람 이라면 심하게 외롭고 심심한 동네일 수 있다.

원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65,000디람 투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90,000디람 아부다비 공항 바깥쪽에 빌라촌이 갑자기 형성되기 시 작했다. 많은 빌라들이 이 지역에 앞다투어 형성이 되는 바람에 칼리파 A지역에 집을 구할 생각이라면 집이 없 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만큼 공급이 많다. 만약 부동 산업자와 집을 둘러본다면 업체측에서 최소한 4-5채의 그것도 수준이 괜찮은 집을 보여줄 것이다. 아부다비 시 내에서 떨어져있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스튜디오 나 원베드룸의 공급이 많아, 많은 싱글족들에게 인기가 있다. 더불어 풀옵션에 헬스시설, 수영장, 지하주차장까 지 완벽 완비된 곳이 많다. 대형 쇼핑몰과 같은 편의시설 은 없지만 일상생활에 무리 없는 작은 식품점들이 곳곳 에 있고, 여차하면 근거리의 Al Bandar나 Yas Island로 가서 해결하면 된다. 만약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많은 학교가 있고 대기 없이 입학절차를 받을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도 있곘다. 칼리파 시티의 많은 빌라들은 빠르고 싸게 공급되기 위해 지어진 것들이 많아, 1,2년내에 수리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TIP: La Brioche는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이고 편하게 들 를 수 있다. 또한 Itihad Plaza에서는 한잔의 커피의 여유 와 필요품목이 잘 구비된 슈퍼마켓이 있다.

Khalifa City B

TIP: 이 지역에서도 칼리파 A쪽에 가까운 곳에 거주한다 면(자동차는 필수다), 칼리파 A에 있는 많은 편의 시설 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다. 칼리파 A보다는 조금 더 저렴 한 렌트비와 더불어 편의시설 이용까지 더한다면 확실 한 이득인 셈이다.

Al Reem Island

원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90,000디람 투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110,000디람

TIP: 말이 괜한 투어리스트 클럽이 아니다. 항상 차로 지 나다니기 바쁜 거리의 풍경과 아기자기한 샵들, 그리고 특색있는 레스토랑들을 즐겨보자. 이곳은 매력 넘치는 길거리를 자랑한다.

Corniche

아부다비 주거지역 중에서 빠르게 그리고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새로운 지역이라 하면 바로 림 아일랜드를 꼽을 수 있겠다. 아부다비 몰 뒤쪽의 한적한 지역에 위치해 있는 림 아일랜드와 바로 옆에 있는 마리아 아일랜드는 다양 하고 품질 좋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싱글이나 커 플, 다양한 입주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총 22,000가구 정도의 주거 시설이 계획되어 있는 곳이어 서, 아부다비 주거 혼잡 문제에도 숨통을 트이게 할 새롭 게 떠오르는 곳이다. 썬앤스카이타워에 Waitrose나 La Briche 등 카페, 레스토랑들이 속속들이 입점, 오픈하고 있지만, 오픈한 점포 수는 아직 많지 않다.

Tourist Club Area

칼리파 A에 비해 바로 주변에 쇼핑할 곳은 별로 없지만 칼리파 A 지역이 가깝고, Mazyad와 Dalma 몰(아부다비 에서 제일 규모가 큰 쇼핑몰)이 근처에 위치해 있다. 그 러나, 칼리파는 쇼핑이나 유흥을 즐기려는 이들보다 가

투어리스트 클럽은 언제나 활기차고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아부다비에서 제일 번화한 곳으 로도 알려져있다. 만약, 당신이 소셜엔터테이너라면 이 곳이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겠다. 오래된 빌딩들은 굉장 히 저렴하겠지만 헬스시설이나 특히 주차장이 협소한 곳 이 많으니 이 점을 염두하고 구하도록 하자. 아부다비 몰이 쇼핑에 관한 당신의 철학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 다. 200여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는 아부다비몰은 당신 의 소비를 적극 권장하도록 유혹할 수 있으니 적당히 거 리를 둘 것. 아부다비 몰은 이외에도 Abu Dhabi Co-Operative Society가 크게 들어서 있으니 식료품 구매도 걱 정 끝이다. 쇼핑이외에도 투어리스트 클럽은 먹을거리의 천국이다. Beach Rotana나 Le Merdien같은 호텔을 제 외하고라도 맛있고 특색있는 레스토랑들이 널려 있다. 이곳의 문제는 단 하나다. 그러나 치명적이다. 바로 교통혼잡과 주차시설 부족이 당신을 매일 아침, 저녁으 로 괴롭힐 수 있으니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TIP: Al Wahda와 Abu Dhabi몰도 가깝지만, 아직까지 완벽히 완성되진 않았으니 차라리 가까운 거리에 있는 Saadiyat Island로 쇼핑을 가는 것이 좋다.

원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60,000디람 투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80,000디람

원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65,000디람 투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90,000디람

원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100,000디람 투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150,000디람 물론 아침에 일어나 걷은 커텐 사이로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에 매혹되었다면 그 이유 하나만으로 코니셰에 살 이유는 충분하다. 그러나, 이외에도 살고 싶은, 지내고 싶 은 곳으로 인기 만점인 코니셰는 어떤 곳일까. 코니셰는 그 자체로 내가 즐길 수 있는 모든 여가생활의 집합체라 고 할 수 있다. 해변가의 여유는 물론이고 연중 무료 이 벤트가 바다를 끼고 매일 펼쳐지니 이것 또한 코니셰에 서 살고 싶게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다. 슈퍼마켓, 레스토랑, 카페, 세탁소, 안경점,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 설이 밀집해 있다. 아부다비는 현재 진행중이라는 수식 어가 따라 다닐 만큼 곳곳에서 개발이 한창이지만, 이 곳은 이미 개발이 완공된 지역이 많기 때문에 안정적으 로 매매물을 고를 수 있다. 코니셰는 말 그대로 글로벌 빌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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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그러나 매매물이 많지 않아 원베드룸이나 투베드름 은 특히 찾기가 힘든 편이다. 물론 이것은 이 지역 자체 가 인기가 좋아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른 새로운 개 발지역보다는 매매물이 많지만 건물이 오래된 만큼 빌 라의 유지비가 훨씬 많이 들 수도 있다. TIP: Khaliyah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지역이 다. 이곳에 살게 된 당신, 걸어라. 차로 지나칠 때는 보 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고, 새로운 취미가 생기기에 충분 한 곳이다.

Al Mushrif

원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75,000디람 투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165,000디람 만약 당신이 찾는 집이 가족을 위한다거나 빠른 삶의 속 도를 조금이나마 늦추고 싶다면, 무시리프가 정답이다. 이 지역에서는 당신의 창으로 들어오는 일조권을 방해 할 높은 건물은 찾아볼 수 없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공원이나 집을 찾고 있었 다면 투어리스트 클럽에서보다 훨씬 맘에 드는 매물들 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는 매물들이 많아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두비즐에서는 개 인 전용 풀장이 딸린 원베드룸이 75,000디람에 거래되 고 있고, 쓰리베드룸 같은 경우 헬스시설, 주차장, 그리고 풀옵션이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아부다비에서 풀옵션을 장착하여 렌트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Mushirif몰 에는 룰루하이퍼마켓이 입점해 있고 오가닉 마켓과 신 자를 위한 교회도 있다. 또한 학교도 많이 있어 내 아이 를 위한 적합한 학교를 골라서 리스트를 짜서 선택할 수 있다. 25,000평방미터의 공원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과 더불어 스케이트보딩과 조깅을 즐길 수 있는 트 랙도 완비되어 있다. Mussafah나 Motorworld와 같은 쇼 룸이 들어서면서 주차공간도 곳곳에 마련되고 있는 실정 이다. 7000여권의 장서가 있는 도서관과 아부다비시티 골프 클럽까지. 나이트 라이브를 제외한 모든 삶의 풍요 로움을 느낄 수 있는 편의시설들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곳이 이곳, Al Mushrif가 아닌가 한다. Mushirif몰이 작년에 오픈을 했지만 점포가 기대만 큼 다양한 것은 아니다. 또한 지난 1월 ADFCA에서 식품 안전 관리 규정을 어긴 식품점에 대해 영업정지처분을 내려 Mushrif지역에서만 26곳의 식품점이 문을 닫았다. 또한 도심으로 가려면 15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도 단 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속이 많은 이들이라면 이곳에 자리를 잡아도 좋을 듯 하 다. 그러나 정작 Muroor지역 안에는 대형 쇼핑몰이 없기 때문에 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Al Wahda몰을 이 용하는 것이 좋다. 단점: Al Bateen 공항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비행기가 이 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음이 생활에 큰 불편을 끼칠 수 있 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TIP: 다수의 회사가 위치해 있는 큰 빌딩들이 없기 때문 에 주차공간은 빨리 찾을 수 있는 편이다.

Al Raha Beach

원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100,000디람 투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170,000디람 아부다비 골프클럽부터 공항에 걸쳐 새롭게 개발되고 있 는 라하 비치 지역은 야스 아일랜드와 칼리파 시티 A와 가깝다. Zayed나 Maqtaa 다리만 건너면 각종 편의시설 이 있는 아부다비 아일랜드로 갈 수 있다. 또한 이 길은 두바이나 다른 토후국으로의 연결도 용이해 다른 토후국 으로 출퇴근하는 이들에게도 편리한 지역이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Al Bandar와 함께 Al Raha Gardens, Itihad Plaza, Masdar까지 라하 비치 지역과 함께 급속히 개발되는 곳이다. 알 라하 몰에서 많은 것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생활에 필요한 쇼핑 정도는 무난하다. 광범위한 개발에도 불구하고 도심과 비교했을 때 아직까지 편의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 많다.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단기간에 빠르게 완공 되고 있어 안전성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계 약시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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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게 값이었던 때는 투베드룸에 170,000디람까지 치 솟아 올란던 지역이 바로 Khalidiyah지역이었다. 현재는 투베드룸을 약 120,000디람에 '힘들게' 구할 수 있을 것 이다. Khalidiya몰 근처의 매매가 조금 더 저렴하긴 하지 만 그곳은 주차 문제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곳이기 때 문에 퇴근 후 길거리를 방황하지 않고 싶다면 그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TIP: Maison Sucre, Miss J Café, Api Cae Gourmet, Lavanda 그리고 Hey Sugar까지 가고 싶은 카페 목록 중 상 위를 차지하는 카페들이 도처에 위치해있다.

Saadiyat Island

원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87,000디람 투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115,000디람 예술과 문화를 사랑한다면, 사디얏트 아일랜드 지역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부다비 구겐하임, 루브르 박물과, 자예드 국립 박물관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맹그로브에 둘러싸 인 비치와 아부다비 아트 집합소라 할 수 있는 Manarat Al Saadiyat까지 여유와 문화의 공간이다. 또한 학교 등 교육기관이 지어질 예정이어서 가족들에게도 맞춤 공간 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직 식품점이 없어 물을 사러 아부다비 아일랜드 로 넘어가야 한다. TIP: 비치에서는 날카로운 돌들을 조심할 것!

Bain Al Jessrain

TIP: 편의시설이 척박한 이 지역에서 가장 기대되는 개발 중에 하나일 것이다. 스피니스, Cafe Nolu's, BriccoCafe, Ornina등 당신이 좋아할 만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한 가득 선물처럼 다가올 것이다. 또한 알 라하 비치에서의 전경은 어느 지역에서도 따라오지 못할 매력이 있으니 꼭 눈으로 확인해볼 것.

Khalidiyah 원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81,000디람 투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126,000디람 아부다비의 대표 브릿지 사이에 위치한 Bain Al Jessrain 에는 많은 빌라와 아파트가 있어 매매물이 많다. 또 근처 에 Shangri-La와 Fairmont와 같은 호텔들이 위치해 있 다. 도심과 약 15분 정도 떨어져 있고, 지역자체가 한가 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이다. 가족단위의 거주자를 위한 교 육 시설과 식료품점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TIP: Cafe Arabia와 Sardinia는 꼭 가봐야 할 레스토랑 이다.

Al Muroor 원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85,000디람 투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130,000디람

원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75,000디람 투베드룸 1년 평균 렌트비: 90,000디람 Al Muroor지역은 다운타운의 바깥 지역이기 때문에 약 간 저렴한 편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국, 캐나다 등 국제학교들이 있어 가족 단위의 구성원들에게 적합한 지역일 수 있다. 다운타운과 가까워서 다운타운에서 약

현재 아부다비에서 가장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곳을 꼽 으라면 단연 Khalidiyah다. 특히 외국인에게 인기가 좋은 이 지역은 사람들이 정말로 '걸어다닌다'. 말 그대로 걸 어다닐 수 있는 이곳에는 모든 것들이 당신의 시야에 모 두 담길 정도로 가깝기 때문이다. 첫째로 가족들을 위한 공원이 많고, 코니셰를 따라 구성된 워킹트랙 또한 당신 을 걷게 하는 또 다른 이유이다. 배달부터 스피니스까지 당신의 보폭반경에 모든 편의시설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Folklore Gallery부터 여성 전용 공원, 그리고 맛 있고 싼 그러나 두둑히 배를 채울 수 있는 샤와르마나 커 리까지 당신의 집 앞 골목골목에 위치해 있다. 단점: 딱 한마디. 렌트비용이 문제다, 2009년 이전 부르

택시는 정말 잡기 어렵다. 호텔까지 걸어가야 할 수 도 있다. TIP: 택시를 타면 다운타운까지 약 35-45디람이 나오므 로, 이 지역에서 살 예정이라면 차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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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뉴스 단신 고독사 매년 증가, 정부 실태 파악도 안돼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아무도 모르 게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孤獨 死)’도 함께 늘고 있다. 경제적 궁핍과 사 회적 소외가 빚어낸 결과지만 정부 대책 은 전무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해 집계한 전국 무연고 사망자(가족 등 연고자가 없거나 가족이 시신 인계를 거 부한 사망자)는 2009년 587명, 2010년 636명, 2011년 727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불황에도 해외명품 사랑은 여전 지난해 극심한 경기 침체에도 의류, 핸드 백, 화장품 등 사치품 수입이 86억달러 (약 9조3000억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 대를 기록했다. 17일 관세청의 ‘2012년 사치품 수입동향’에 따르면 작년 의류, 손목시계, 골프채, 핸드백, 화장품 등 5 대 사치품의 연간 수입액은 86억1000 만달러로 2011년(83억6500만달러)보 다 2.93% 늘었다.

싸이월드 개인정보 해킹 피해 집단소송 첫 승소 2011년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네 이트·싸이월드 회원들에게 20만원씩 모 두 5억764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 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 사 건 피해자들이 낸 집단소송에서 승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같은 사건의 피해자들이 다른 법원에 낸 소송에서는 대부분 패소한 만큼 최종 결과는 예측하 기 어렵다.

서울시민 출근길 11㎞에 42분 걸린다 서울 시민은 하루 평균 11.1㎞를 42분 걸 려 출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전 에 비해 대체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은 증 가하고 승용차 이용은 감소했지만, 승용 차 ‘나홀로 차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 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인천시, 경기도와 함께 수도권 주민 19만8000가구를 대 상으로 2010년 ‘수도권 주민 통행실태 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유시민, 정계 은퇴 선언 “원하는 삶 찾으려” 유시민 전 의원이 19일 전격적으로 정 계 은퇴 선언을 했 다. 이로써 유 전 의 원은 2002년 본격 적으로 정치에 뛰 어든 뒤 약 10여 년 만에 정계를 떠 나게 됐다. 유 전 의 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서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 니다”라며 “지난 10년 동안 정치인 유시 민을 성원해 주셨던 시민 여러분, 고맙습 니다. 열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한 채 떠나 는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글을 남겼 다. 진보정의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결

정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상당 기간 주 변에 정치 인생을 곧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해 통합진보당 분당 사 태를 겪으면서 향후 정치 진로에 대해 심 각하게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의원은 2012년 ‘4·11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는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탈당파 와 함께 통합진보당을 창당했지만 비례 대표 경선 부정 사태로 극심한 내홍을 겪 었다. 이 과정에서 유 전 의원과 가까운 국민참여당 출신 일부 인사가 구속되기도 했다. 2012년 10월 진보당 탈당파가 진보 정의당을 창당했지만 유 전 의원은 당 대 표를 맡지 않고 중앙위원으로만 활동하 면서 향후 정치 진로에 대해 고민해 왔다. 유 전 의원은 곧 정치 인생 회고와 앞으로

의 활동 계획이 담긴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책을 출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 으로 저술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 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인 유 전 의원은 1988년 당시 초선 의원이던 이해찬 전 민 주통합당 대표의 보좌관을 하다 이후 시 사평론가와 저술가로 대중에 이름을 알 렸다. 2002년 개혁국민정당을 창당한 뒤 2003년에는 경기 고양덕양갑 국회의원 에 당선된다. 이후 열린우리당에 합류한 뒤 2004년 재선에 성공하고 노무현 정부 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2008년 민주당을 탈당하고 그 해 4월 총선에서 무 소속으로 대구에 출마해 낙선했다. 2010 년에는 국민참여당을 창당한 뒤 그 해 6 월 경기도지사 선거에 야권 단일후보로 나 섰지만 역시 고배를 마셨다. [문화일보]

신종 금융사기 급증… ‘보이스피싱 대란’ 우려 신종 수법의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 다. 금융권에서는 2011년 은행과 카드사 고객을 목표로 벌어졌던 ‘보이스피싱 대 란’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 다. 올해 들어 카드사 콜센터에 신종 금융 사기에 따른 정보 유출을 상담한 사례가 벌써 1000건에 달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3일 자사 고객에게 피싱(Phishing), 파밍(Pharming), 스미싱 (Smishing) 등 신종 금융사기를 주의하라 는 내용의 공지문을 보냈다고 15일 밝혔 다. 피싱은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등을 통 해 가짜 홈페이지를 방문하도록 유인해 개인정보를 빼돌린다. 파밍은 고객 컴퓨 터에 악성코드를 심어 실제 금융회사 홈 페이지 주소에 접속해도 가짜 홈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하는 신종 수법이다. 스미싱 은 스마트폰에 인터넷 접속기능이 있는 점을 악용한 신종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 기다. 빵집·식당의 무료이용 쿠폰 등으로 위장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이를 클릭 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돼 결제 정보를 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게스트 하우스

돌린다. 국민카드는 진짜 국민카드 홈페이지는 접 속 시 주소창이 녹색으로 변하는 점을 확 인해 달라고 신신당부했다. 국민카드 홈 페이지와 피싱 사이트를 구별하기 쉽도록 고객별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는 피싱 방 지 개인화 이미지 등록도 해 달라고 요청 했다. 삼성카드도 최근 스미싱 주의 공지를 발 송했다. 삼성카드 측은 결제 예정 문자메 시지를 받았을 경우 삼성카드 대표전화 로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현대카드는 금 융권 홈페이지를 사칭한 가짜 홈페이지

로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많으 니 주의해 달라는 공지를 여러 차례 내보 내고 있다. 금융권이 반짝 긴장하는 것은 2011년 은 행·카드업계를 강타한 보이스피싱 사태 가 다시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 휴대 전화로 금융기관을 사칭해 노인 등 금융 취약자를 현금입출금기(ATM)로 유인해 자금을 빼돌리는 사례가 급증해 사회문 제가 됐었다. 카드의 경우 고객 8200명 이 1100억여원의 피해를 입었다. 카드사 들은 최대 40%까지 손실액을 감면해줬 다. [국민일보]

서울 인사동서 대형 화재… 소방차 길은 없었다

17일 오후 8시 26분쯤 서울 종로구 인사 동에서 큰불이 발생해 건물 6동, 20여 점 포가 불에 탔고, 인근 게스트하우스에 있 던 일본인 1명을 포함해 7명이 연기를 들 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사동은 외 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일일 평균 유동 인 구가 10만명에 육박하는 서울의 대표적 인 관광지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사동의 한 주점 건 물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일어나 가스 폭발로 이어지며 대형 화재로 연결 됐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호송된 7명은 모두 인근의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던 투숙객이었다. 다수의 목격자는 "화재 현장에서 5~6차 례 폭발이 일어났고, 화재 발생지점으로 부터 300m 정도 떨어진 지하철 3호선 안 국역 인근에서도 폭발음이 수차례 들릴 정도였다"면서 "폭발로 인한 건물 잔해 를 70~100m 떨어진 곳에서도 볼 수 있 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 재 현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골목 3곳 중 한 곳만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었고, 나머지 는 골목 너비가 좁아 대형 소방차가 들어

갈 수 없어 초기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 말했다. 일선 소방서에는 좁은 골목길 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소형 소방차(스타렉스 차량 개조)가 보급돼 있 지만, 이날 화재에는 한 대도 투입되지 않 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 는 "종로소방서에도 한대의 소형 소방차 가 있는데, 이날 화재는 가스 폭발로 인 해 거센 불길이 일어 사실상 진화에 도움 이 안 될 것으로 보고 출동하다 되돌아갔 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가 최초 발생한 곳은 음식점과 호프집이 들어선 인사동의 한 3층짜리 건 물이다.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 일대는 재 개발 지역으로 지정돼, 무허가 건물 등이 다수 있어 화재에 취약했던 것으로 알려 졌다. 인근 건물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양모(58)씨는 "귀가 찢어지는 듯한 폭발 음이 들렸다"며 외국인 등 수백여명이 황 급히 대피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 관계 자는 "변압기 1개와 LPG 가스통 7~8개 가 터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일 발생한 이번 화재의 초기진압이 이 뤄지지 않았던 이유는 소방도로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고질적인 문제 때문인 것 으로 확인됐다. 이날 서울의 종로, 용산, 남대문, 서대문 소방서 등 6개 소방서에 서 소방차 62대와 소방관 170여명이 출 동했지만, 주변 골목이 좁아 62대의 소방 차 중 7대만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고 소 방당국은 전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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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지금이 기회, 우리도 올리자"… 식품가격 도미노 식품 가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르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밀가루, 장 류, 주류 가격이 오른 가운데 아직 가격 을 올리지 않은 업체들이 가격 인상 대 열에 합류하고 있다. 업계 1위 기업이 먼 저 값을 올리면 2∼3위권 기업들이 시차 를 두고 올리는 전형적인 ‘가격 담합’ 방 식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20일 부터 밀가루 전 품목 가격을 평균 8∼9% 인상한다. 지난달 초 CJ제일제당(8.8%), 동아원(8.7%), 대한제분(8.6%)에 이어 삼양사까지 가격을 올리면서 주요 밀가루 업체의 가격 인상이 완료됐다. 과실주 담금철을 앞두고 담금용 소주도 인상된다. 국순당은 다음달 1일부터 담 금용 소주 11개 제품 출고가를 약 8% 올 리기로 결정했다. ‘담금세상’ 1.8ℓ 제품은 4081원에서 4422원으로 8.4% 오른다.

김치 가격 인상도 현실화됐다. 업계 1위 대상FnF의 종갓집은 14일 전후로 대형마 트 등에서 포기김치 등 김치 50여개 품목 의 가격을 평균 7.6% 인상했다. 풀무원은 이미 유통업체에 김치 가격을 올리겠다고 통보한 상태다. 현재 인상폭을 최종 조율 하고 있으며 7%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 려졌다. 동원도 10% 안팎의 인상안을 놓 고 시기만 저울질하고 있다. 유일하게 CJ 제일제당만 “김치값을 올릴 계획이 없다” 고 밝혔다. 새해 벽두부터 벌어진 식품 가격 인상이 도미노처럼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에는 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이 장류 가격 을 7.1% 올리면서 인상 행렬은 샘표식품 과 대상으로 확대됐다. 주류 가격 역시 연쇄 상승해 인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지난달 17일 롯데주 류가 처음처럼 등 소주 출고가를 8.8% 올

리며 소주값 인상도 완료됐다. 작년 말 하 이트진로가 먼저 소주 참이슬을 8.19% 인상했다. 위스키도 지난 15일 롯데주류 가 스카치블루를 5.6% 인상함에 따라 국 내 3대 업체가 모두 가격을 올렸다. 전통 주의 경우 국순당이 백세주 가격을 다음 달 1일자로 6∼7% 올리기로 결정했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업체들이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을 마무리한 가운데 아직 올리지 못한 제품을 중심으로 막바지 가 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식탁물 가도 들썩이고 있다. 일부 채소와 대보름 부럼용 견과류 가격이 오른 데다 식품 제 조업체들도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섰기 때문이다. [세계일보]

했다. 그런 최양이 1년도 안돼 눈에 띄게 밝아졌다. 행복한교육실천모임 주최로 지 난해 11월24일 서울 중동고에서 처음 열 린 ‘행복올림피아드’에서 ‘행복한 청소년 이 되기 위한 10계명’으로 상까지 받았다. 달라진 딸의 모습에 감동한 최양의 어머 니는 교사와 손을 마주 잡고 뜨거운 눈물 을 흘렸다. 최양이 이처럼 달라진 데는 ‘행복수업’이 있었다. 최양은 “행복수업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됐고, 행복해지 는 방법을 익히면서 나도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양의 어머니는 “전에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힘들어하던 딸아이가 행복수업 후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눈에 띄게 명랑해졌다”며 “말수도 부쩍 많아 졌고, 장래 꿈에 대해서도 자주 말한다” 고 전했다. 최양처럼 행복을 배우고, 찾고,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옵티미

스트 클럽, 에너지 클럽, 행복과 웰빙코 스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행복 강좌가 만들어지고 있고, 행복해지는 법 을 가르치는 중학교와 대학교도 확산되 는 추세다.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수준은 매우 낮다. 미국 갤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여러 기관이 벌인 각종 조사에서 한국인 의 행복지수는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 다.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다. 가난 해서, 몸이 아파서, 공부를 못해서, 집이 없 어서,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등 다 양한 이유로 만성적인 행복 결핍에 빠져 있던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행복을 갈망 하고, 행복찾기에 나서는 움직임이 나타 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도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 고 선언했다. 우리 사회에 행복에 대한 갈 망이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경향신문]

당신, 행복하신가요?

서울 ㄱ중학교 최유진양(15·가명)은 학교 에서 외톨이였다. 말할 때 발음이 다소 부 정확한 것에 위축돼 초등학교 5학년 때부 터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사소한 농담에도 쉽게 상처받았다. 밖으로 표현 하지 못하고 집에 와서 홀로 울고 분노했 다. 자연스럽게 말수가 줄었다. 2012년 3 월 담임교사와 처음 면담했을 때 최양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즈음 최양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그린 그림에는 ‘실패’와 관련된 단어만 수두룩

'해외여행' 이번달에 '꼭' 가야만 하는 이유 올 들어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치 솟고 있다. 지난 해보다 두 단계 나 높은 상태를 유지한 채 오름 세를 유지하고 있 다. 올 봄 해외여 행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용 상승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 르고 있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1일부 터 적용되는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들의 한국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16단계에 서 17단계로 상승한다. 이에 따라 미주노 선 왕복 유류할증료는 전달 대비 22달러 상승한 330달러로 맞춰진다. 한화로 전 달 대비 2만3800원이 높아지는 셈이다. 이어 대양주·중동 노선(286달러), 서남 아·중앙아시아 노선(158달러), 동남아 노선( 132달러), 중국·동북아 노선(100달 러), 일본·중국 산둥 노선(58달러) 등도 2 월 대비 2∼8달러 인상된다. 이같은 국제선 유류할증료 상승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결과다. 국제선 유류할 증료 단계는 전달 중순에서 이달 중순까 지 한 달 동안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 항 공유(MOPS)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나 온다. 지난달 16일∼이달 15일 MOPS 가 격은 갤런당 312.96센트로 전월(갤런당 300.80센트)보다 12센트 이상 올랐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올 1월 15단계에서 시작해 2월 16단계, 3월 17단계로 상승곡 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유류할증료는 1월 15단계에서 5월 18단계까지 상승한 바 있다. 다만 국제유가는 매일 미국과 중 국 등 경제 대국의 경제 상황이나 각종 경 제지표의 전망치에도 흔들리고 있다는 점 에서 상승세의 지속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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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1 - 27 2013

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예능의 진화, '힐링'에서 '가족'으로

경찰, 성폭행 혐의 피소 박시후 에 '24일 출석' 통보 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박 시후(35)씨에게 24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20일 경찰 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박씨 측에 이 같은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했다. 박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께 동료 연예 인의 소개로 만난 연예인 지망생 A(22)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영 패션 디자이너 데뷔, 이름으로 브랜드 론칭 연예계 공식 패셔니스타인 고소영은 최 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브랜드 ‘KO SO YOUNG’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대중들 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우를 넘 어 패션디자이너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고소영의 브랜드 론칭행사는 2월22일 열릴 예정이다.

메시 9시즌만에 300골 달성 FC바르셀로나가 그라나다에 0-1로 뒤 져 있던 후반 5분. 리오넬 메시(26·바르 셀로나)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중거리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손에 맞고 튕겨 나오자 침착하게 왼발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9시즌 만에 기록한 300번째 득점이었다. 이날 동점골은 바르셀로나에서 넣은 300번 째 골이어서 기쁨이 더했다.

예능계의 화두가 힐링에서 가족으로 옮겨 가는 분위기다. 가족 출연자들의 자연스러 운 모습을 통해 가족애를 그린 예능 프로 그램들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 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다섯 연예인 아빠와 아이들의 여행기를 그린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가족 코 드를 내세운 예능의 대표주자다. 예능계 의 트렌드를 단박에 바꿔버릴 만큼 화제 를 모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 빠 어디가'는 '나는 가수다 시즌1' 종영 이

컬투가 드디어 MBC에 입성한다. 컬투는 다음달 18일 MBC 개편으로 신설 되는 시사 교양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발 탁됐다. 제목도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컬 투의 베란다쇼'(가제)로, 연출을 맡은 김

새별 PD는 "'당신의 집과 세상을 연결하 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베란다라는 제목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개편 때 역시 새로 선보이는 일일 사극 '구암 허준'의 다음 시간대에 띠편성 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시 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로써 컬투는 1994년 MBC 공채 5기 개 그맨 출신으로 데뷔하고도 MBC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덜게 됐다. 컬 투는 지난달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

등 연기 이외의 영역에서도 자신의 능력 을 입증해 보였다. 특히 김지운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인 '라스트 스탠드' 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10년 만의 주연 작으로 시선을 끌었다. 주지사 활동 이후 두 번째 한국을 방문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I will be back"이 라며 재치있는 인사로 장내를 웃음바다 로 만들었다. 그는 "한국에 올 때마다 'I will be back'이 라는 인사를 하기로 약속했다. 나의 와이 프도 88올림픽 때 호스트로 활동했고 나 역시 주지사 활동 당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배우로서는 처음 한국에 왔는데 특 히 김지운 감독과 함께하게 돼서 정말 기 쁘다"고 답했다. '라스트 스탠드'는 헬기보다 빠른 튜닝 수 퍼카를 타고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하 는 마약왕과 아무도 막지 못한 그를 막아 내야 하는 작은 국경 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생애 최악의 혈투를 다룬 영화 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TV리포트]

연해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이면서 MBC 에서 활동하지 못한 사연을 공개한 바 있 다. 컬투는 개그맨이 된 후 방송에서 일이 없어 공연에 매진했고, 유명세를 타면서 KBS2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게스트로 섭 외됐지만 MBC에서는 단역 출연을 요청 해 이를 거절했다가 MBC에서 줄곧 자리 를 잡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서울]

배두나-짐 스터게스, 심상치 않더니 해외에서 포착된 '열애'

'내한'한 아놀드 슈왈제네거, "I will be back" 배우 아놀드 슈왈 제네거가 한국 팬 들에게 "I will be back(아이 윌 비 백)"이라며 인사 를 건넸다. 20일 오전 서울 영 등포구 여의도 콘 래드 서울 호텔에 서 액션 영화 '라 스트 스탠드'(디 보나벤추라 프로덕션 제 작) 아놀드 슈왈제네거 기자회견이 열렸 다. 완벽한 근육과 신이 내린 신체조건으로 80~90년대 최고의 액션 영화를 섭렵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트윈 스' '유치원에 간 사나이' '마지막 액션 히 어로' 등 액션 영웅으로서 독보적인 팬층 을 확보한 할리우드 스타다. 그는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도전 해 정계에서도 성공 가도를 이어갔으며 보디빌딩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차림을 보여줬다. MC 이경규, 이수근, 노홍 철, 강소라는 7년 동안 고향 제주도에 오 지 못한 딸을 위해 노년의 해녀 어머니가 직접 물질을 해서 정성껏 차린 밥상을 주 인공에게 전달했다. 어머니의 밥상을 받 아들고 목이 멘 딸의 모습을 보며 시청자 들도 눈시울을 적셨다. MBC '남자가 혼자 살 때'는 제각기 다른 이유로 혼자 살고 있 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에 카메라를 가 져갔다. 기러기 아빠인 김태원과 이성재, 주말부부 한상진, 솔로인 김광규와 데프 콘, 서인국의 진솔한 이야기는 그 자체로 도 공감을 얻었지만, 일상의 빈 자리에서 배어나는 가족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 때 문에 더욱 오랫동안 여운을 남겼다. 방송 관계자들은 가족 예능이 오랫동안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한 방 송 관계자는 "가족 코드가 색다른 컨셉트 는 아니지만 힐링 열풍과 맞물리면서 이 전과 달리 파급력이 갖게 된 것 같다"며 "사회경제적으로 불안이 커진 상황도 긴 장을 이완시킬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주목받게 된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컬투, 드디어 MBC 입성 '컬투의 베란다쇼'

이충성, "일본 대표로 브라질 월드컵 출전하겠다" 재일교포 3세로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이충성(28, 일본명 리 타다나리) 이 월드컵 출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 다. 이충성은 지난해 1월 잉글랜드 챔피 언십(2부리그) 사우샘프턴에 입단했다. 그러나 오른발 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마 감했다. 결국 이충성은 J리그 복귀를 결 정했고 2004년 자신이 데뷔했던 FC 도 쿄로 6개월 임대 이적했다.

후 1년여 만에 '일밤'에 두자릿수 시청률 을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이번 설 연휴에 도 사흘 내내 MBC에 효자 노릇을 했다. 설 특집 '아빠 총출동'을 시작으로 '아빠 어디 가' 본방송과 '아빠 어디가' 스페셜까지 모 두 9~1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 준)을 기록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매력, 서 툴지만 따뜻한 아빠들의 부성애, 아빠와 아이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과정 등이 소소 하지만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SBS '붕어빵'도 이런 트렌드에 맞물려 '재 발견'된 프로그램이다. 예능 격전지인 토 요일 저녁 시간대에서 무려 4년째 장수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그 가치 는 충분히 입증됐다. '붕어빵'의 가족들은 설 연휴를 맞아 '정글의 법칙'의 어린이 버 전인 '정글의 법칙 K'에도 참여했다. 아이 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한 뼘 더 성장했다. '정글의 법칙 K'는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전체 설특집 프로그램 중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가족을 주제로 다룬 파일럿 예능 프로그 램들도 호평 받았다. MBC '내 영혼의 밥 상'은 요리에 가족애를 버무린 정갈한 상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미국진출에 성공한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 열애 중인 모습이 해외 언론 을 통해 단독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해외 연예사이트 레이니가십은 19일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가 팔짱을 끼고 다정 하게 걷고 있는 사진과 함께 "짐의 새로운

여자친구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배두나"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이니가십은 "짐 스터게스와 배두 나는 몇 주 전 베니스 해변가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정하게 길을 걸었다"며 "두 사 람은 갓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었 다"고 덧붙였다. 배두나는 국내에서 지난해 12월 말께 '클 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당시 짐 스터게스 와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당시 배두나는 "서로 친해지려고 노력한 덕분에 친구가 됐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 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배두나의 해명이 있은 후 불과 2개월 여 만에 해외에서 두 사람이 다정이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은 물론 해 외언론이 두 사람을 연인으로 보도하고 있어 열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1월 개봉 한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연인으로 호 흡을 맞췄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여섯 시대, 여섯 공간의 주인공들이 사실 모두 같은 사람들이라는 틀 아래 벌어지는 이 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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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손흥민-함부르크, 2016년까지 재계약 협상 중" 美 취재진, ‘코리언 몬스터’에 관심 폭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 서 활약하는 손 흥민(21)이 세 계 축구계의 주 목을 받는 가운 데 현 소속구단 인 함부르크와 손흥민 측이 재 계약 협상을 벌 이고 있다는 보 도가 나왔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19일( 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손흥민의 에 이전트인 티스 블리마이스터와 프랑크 아 르네센 함부르크 단장이 지난주 새로 의 견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을 둘러싼 수백만 (유로) 짜리 포커'라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 빌트는 "201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문제가 논 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9골을 기록, 함부르크의 공격을 이끄는 '해결사' 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유명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첼시, 리버풀, 토트넘 등이 손흥민을 영입 하려 한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에이전트 블리마이스터는 18일 연합뉴스 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유럽의 다양한

구단으로부터 많은 제안이 들어오고 있 다"고 확인하기도 했다. 2014년 여름까지 손흥민과 계약한 함부 르크는 "금전적으로 충분히 만족하게 할 수 있다"며 재계약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 다. 빌트는 손흥민이 함부르크와 재계약하면 팀 내 최고 수준의 금액을 받을 수도 있다 고 내다봤다. 현재 함부르크에서는 라파엘 판 더 파르 트가 최고 연봉(390만 유로)을 받는 것으 로 알려졌다. 빌트는 "아직 함부르크 구단을 통해 공식 적으로 제안해 온 팀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맨유 홈페이지의 '이적 소 문' 코너의 '2월의 가십'에도 등장했다. 이 코너는 구단의 공식 입장이나 확인된 소식이 아닌 이적과 관련된 각종 풍문을 옮겨놓은 곳이다. 손흥민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맨유와 첼 시가 1천만 파운드(약 167억원)에 손흥민 을 노리고 있다"는 최근 영국 선데이 피플 의 기사 내용이 인용됐다. 이어 "손흥민이 분데스리가에서 기량을 펼치며 스카우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면서 "손흥민은 미드필드와 공격진에서 뛸 수 있다"는 설명이 추가됐다. [연합뉴스]

계획적 살인일까? 흔들리는 '의족 스프린터' 진짜 강도로 오인했을까. 아니면 계획적 인 살인일까.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 아공)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남아프리 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동부에 위치한 자 택에서 여자친구인 리바 스틴캄프에게 총격을 가했다. 머리와 가슴, 손, 엉덩이에 총격과 함께 두개골이 함몰된 스틴캄프는 구급요원이 현장에 도착한 뒤 사망했고, 피스토리우스는 "스틴캄프를 강도로 오인 해 총을 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계획적 살인에 대한 증거가 속속 나오고 있다. 남아공 '시티 프레스' 는 지난 17일 "피스토리우스의 자택 침실 에서 피가 묻어있는 크리켓 배트가 발견 됐다"고 보도하면서 계획적 살인에 무게 를 실었다. 혈흔 검사 결과에 따라 상황은 급반전될 전망이다. 혈흔이 스틴감프의 것으로 결 과가 나오면 두개골 함몰이 크리켓 배트 에 의한 것임이 입증된다. 만약 혈흔이 피 스토리우스의 것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면 "스틴캄프가 피스토리우스의 공격을 막기 위해 휘두른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무엇보다 강도가 침입한 흔적이 전혀 없 다. 경찰이 계획적 살인을 의심하는 이유 다. 익명의 경찰 관계자는 '시티 프레스'를 통해 결정적인 단서들도 언급했다. 가장 먼저 사고 당시 스틴캄프는 잠옷을 입고 있었다. 또 침실 바닥에는 스틴캄프 의 여행용 가방과 아이패드가 놓여져 있 었다. 경찰도 "13일 밤부터 스틴캄프가 피 스토리우스의 집에 머물렀으며 밤에 함 께 침대에 누워있었다는 증거"라고 강조 했다.

20일(한국시간) LA다저스 스프링캠프의 주인공은 류현진이었다. 캠프장을 찾은 미국 언론들은 ‘미지의 선수’ 류현진을 알 기 위해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다. 류현진은 이날 잭 그레인키, 아론 하랑 등 선발 후보들과 함께 라이브 피칭에 나섰 다. 여덟 명의 타자들을 상대로 40개의 공 을 던지며 실전에 대비했다. 그의 피칭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일까. 훈 련이 끝난 뒤 미국 취재진의 관심이 집중 됐다. 평소 류현진은 클럽하우스 밖에서 한국 취재진과 따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미국 취재진이 이 례적으로 구단에 류현진의 인터뷰를 따로 요청했다. 류현진을 만나기 위해 라커룸 에 모인 수가 한국 취재진을 압도했다. 그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 이들은 특별 고문으로 합류한 샌디 코팩 스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를 묻는 등 평소

에 궁금했던 것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한 기자는 “긴장하지 않고 여유가 넘치는 비결을 알고 싶다”며 특유의 여유로움에 대해 묻기도 했다. 류현진은 “하던 방식” 이라며 ‘쿨하게’ 답했다. 공 던질 때를 빼고는 모두 오른손을 사 용하는 것에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10살 때 아버지가 야구를 하려면 왼손이 유리하다며 왼손잡이 글러브를 사줬다. 이후 자연스럽게 왼손으로 던지게 됐다” 며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현지 언론 은 야구 선수 출신이 아닌 류현진의 부친 이 그런 조언을 했다는 것에 대해 큰 관심 을 드러냈다. 부친 류재천 씨의 이름을 알 아가기도 했다. 이름도 관심거리였다. 미국 취재진은 성 을 이름 앞에 부르는 한국의 호칭 방식에 대한 통역의 설명을 듣고 '류'가 그의 성 임을 확실히 알았다. 류현진은 "제발 '라 유'라 안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남 겼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불참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류현진은 “만 퍼센트 뛰고 싶었 다”며 대표팀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의 통역을 맡은 찰리 김은 류 현진이 새로운 팀에 적응하기 위해 불참 했으며, 큰 딜레마에 빠졌었다고 부연 설 명했다. [매경스포츠]

서리나 1승 추가 땐 세계랭킹 1위 복귀 여자 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2위인 서리나 윌리엄스(미국)가 1승만 추가하면 1위에 복귀한다. 윌리엄스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서 열린 WTA 카타르 토털오픈 3회전에 서 우르슐라 라드반스카(37위·폴란드)를 2대 0(6-1 6-3)으로 가볍게 꺾었다. 윌리 엄스는 4회전 상대에서 2011년 윔블던 우 승자인 페트라 크비토바(8위·체코)를 꺾 고 1승만 더 추가하면 2년 2개월 만에 1위 에 오를 수 있다.

2010년 10월 1위에 올랐던 윌리엄스는 이후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졌다가 지난 해 윔블던, US오픈, 올림픽 등을 휩쓸면서 1위 탈환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윌리엄스 가 1위가 된다면 여자 테니스 사상 최고령 세계 1위가 된다. 1981년 9월생인 윌리엄 스는 현재 31세 5개월이다. 역대 최고령 1 위는 1985년 30세 11개월의 나이로 1위 에 오른 크리스 에버트(미국)다. [국민일보]

Sauna, Moroccan Bath, Bubble Bath(Jacussi)

두바이

에티오피아, 중국, 태국, 필리핀, 미얀마 출신의 전문 마사지사

또 탄피의 발견 장소 역시 계획적 살인의 증거물이다. 탄피 4개 중 하나가 침실에 서 발견됐다. 먼저 1발을 쏜 뒤 도망가는 상대에게 나머지 3발을 더 쐈다는 의미 다. 경찰 역시 "피스토리우스가 침실에서 총을 쏜 뒤 욕실로 도망친 스틴캄프를 쫓 아가 나머지 3발을 더 쐈다"고 추리하고 있다. 한편 피스토리우스는 지난 14일 곧바로 체포돼 19일 구속적부심을 앞두고 있다. 경찰은 피스토리우스가 스테로이드 과다 복용에 따라 폭력 성향을 보이는 '로이드 레이지'를 주장할 것에 대히배 혈액 검사 도 진행 중이다. [노컷뉴스]

Tel. 050.700.4046

Sheraton Hotel

The Jewels Tower

RAK Bank

Marina Mall Marina Mall Road

Sheikh Zayed Road

Shop No.1 The Jewels Tower Marina JBR

(Opp. Sams Tower & The Seraton Hotel, FREE PARKING)


DIAKONIA

‘Sharing is caring’

스터디 그룹에 참여할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현재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고 3학생들에 의해 운영되는 스터디 그룹에 참여할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현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writing, reading, grammar위주의 영어수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스터디 그룹의 참가비용 전액은 세계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참가대상: 초등학교 4~6학년 학습기간: 1주 1회, 총 12주 진행 학습장소: (금)Study Room, Al, Nadi, Al Ghurair (토)Villa No.55, Street 2C, Al Barsha 2 학습시간: Al Gurair I 금요일 오후 2시 - 3시 30분 Al Barsha I 토요일 오후 2시 - 3시 30분 수강료: 1회 50디람(총 12주 진행_600디람) 신청 및 문의: 050.755.4835 / 056.750.9345(오후 4시이후)

*레벨테스트: 2월 22일(금) Study Room, Al, Nadi, Al Ghurair 2월 23일(토) Villa No.55, Street 2C, Al Barsh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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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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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만나랜드 아부다비점 위치: 아부다비 Al Moor Road 15번가, Al Mamoura 빌딩 앞(페이지 하단 지 도 참조) 전화번호: 02 446 6860 웹사이트: www.mannalandkorean.com 운영시간: 오전 11시~낮 3시, 저녁 6시~11시

◀샤브샤브_80디람

▶생갈비_85디람

맛 좋기로 소문난 두바이 만나랜드가 아부다비에 2호점을 열었다! 한식당이 그다지 많지 않은 아부다비 교민들에게는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까. 그리하야 발빠른 걸프코리안 타임즈에서 아부다비까지 직접 달려가 만나랜드 2호점을 방문했다는 말씀! 지난 호에 이은 만나 랜드 2탄 ‘아부다비 만나랜드’ 업체탐방기를 지금 막 소개한다. 오픈한 지 이제 막 2개월. 아직 별다른 홍보를 못 했다 공을 들였지만 2호점도 1호점과 같은 가격대를 자랑하 는 사장님의 말이 무색하게도 매장에는 손님이 북적였 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다. 벌써부터 반응이 심상치 않은 만나랜드 2호점, 인 기 비결은 뭘까 파헤쳐보자. 기자가 이날 맛본 음식은 생갈비와 샤브샤브. 쫄깃한 생갈비, 야채, 고기가 듬뿍 들어간 샤브샤브 덕분에 몸 먼저 세련된 인테리어! 1호점이 편안하고 서민적인 분 보신을 톡톡히 했다! 이만한 음식이라면 아부다비까지 위기라면 2호점은 좀 더 고급화된 한식당이라 할 수 도 한 걸음에 달려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백문 있겠다.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 덕분에 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아부다비를 방문할 일이 있는 비즈니스 미팅도 많고 손님 접대 차 오는 이들도 많다 독자라면 꼭 만나랜드에 들러서 직접 맛보시길. 고. 게다가 공간 구성도 고객 수요에 맞게 프라이빗 룸 두 개, 좌식 공간 25석, 일반 홀 50석, 이렇게 다양하 게 되어 있다. 고급화 컨셉에 맞게, 그리고 비즈니스 미팅 등에 어울 리게끔 후식을 다양화한 것도 또 다른 차별점. 홈메이 드 케이크, 직접 갈아내 대접하는 여러 종류의 생과일 쥬스, 바리스타가 직접 만드는 10여종의 커피까지! 입 맛 따라 기분 따라 후식을 즐기는 것도 만나랜드 2호점 의 또다른 매력요소다. 고급화했지만 가격은 그대로! 만나랜드의 장점 중 하 나는 맛 좋은 음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 기자가 직접 맛본 바 2호점 음식 맛도 맛 좋기로 소 문난 1호점 만큼이나 훌륭했다. 게다가 인테리어에 더


제국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페르세폴리스

1

이란, 찬란한 페르시아 문명 속으로 ‘위험하고 불안한 나라’라는 이란에 대한 선입견은 이란 땅에 발을 내딛는 순간 사라졌다. 찬란한 페 르시아 역사가 간직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란의 가장 큰 매력은 스스럼 없이 먼저 인사를 건네 는 정 많은 사람들이다.

페르세폴리스 아파다나 궁전 벽면에 새겨진 부조.

고상한 사람들이 세운 제국

이란iran의 정식 명칭은 이란이슬람공화국islamic Republic of Iran, Jomhuri-ye Eslami-ye Iran으로 옛날 에는 페르시아Persia라고 불렸으나 1935년에 ‘아리아 인의 땅Aryans’이라는 뜻의 이란으로 개칭하였다. 아리 안Aryan이 인도유럽어로 ‘고상하다’는 의미니, 이란은 ‘ 고상한 사람들의 나라’라는 뜻이 된다. 사산Sasan 왕조 는 제국을 처음으로 이란이라고 불렀고 조로아스터Zoroaster교를 국교로 정하고 거대 예술과 건축을 장려하 였다. 이란은 인구 7500만 명, 국토 면적 164만 8195 제곱킬로미터로 세계 18번째의 방대한 크기를 가졌으 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15개가 등록되는 등 오랜 역사와 전통, 높은 교육 수준등으로 경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서남아시아의 이슬람 공화국이다. 특히 인근 중앙아시아, CIS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지정학적, 지경 학적 요충지이자 서아시아 및 중동 최대의 산업국이며, 향후 물류, 에너지 허브로서의 성장 잠재력까지 보유하 고 있다. 1979년 2월의 이슬람 혁명, 이란-이라크 전쟁

(1980~88년) 여파로 1990년대 초까지 경제적 어려 움을 겪었으나 1990년대말 이후 하타미 정권부터 적 극적인 산업 정책, 외국인 투자 유치 추진, 고유가 등에 힘입어 2000년 이래 지속적이고 빠른 경제 성장을 해 오고 있다. 이것이 이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다. 그러나 실제 이 란에 대해서는 과연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이란 으로 떠나기 전, 솔직히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섰다. 그런 데 막상 가보니 국내에서 조사한 이란에 관한 정보는 매우 한정적이었고 잘못된 정보가 많았다. 입국 시 ‘술 은 전혀 가져갈 수 없으며 여행하는 동안 술을 전혀 마 실 수도 없다. 히잡, 차도르를 입은 여성을 함부로 쳐다 봐선 안 되고 사진 촬영을 하면 봉변을 각오해야 한다. 입국할 때 여권에 이스라엘 방문 흔적이 있으면 입국 이 거절된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외국인 여자도 머리 에 스카프(히잡)를 두르고 엉덩이를 덮는 긴팔 옷을 착 용해야 한다. 아이를 만지면 안 된다’ 등 주로 걱정스런 정보가 많았다. 하지만 이란을 여행하면서 이러한 오 해는 말끔히 씻겨나갔다. 차도르를 쓰고 무리 지어 이동하는 여성들에게 다가 가 사진 촬영을 청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미소로 즐겁 게 응해주었다. 오히려 여성들이 사진 촬영에 더욱 적 극적이었고, 아이들이 있을 때에는 아이 사진을 찍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란 어디를 가든 쉽게 만 날 수 있는 이란인들의 가식 없고 친절한 모습이었다. 이란 국적을 가진 사람이 이스라엘에 입국한 것이 발 견되면 입국이 거절되지만 외국인은 상관없다. 그러나 체류 중 술을 전혀 마실 수 없다는 정보는 맞는 것이라 애주가들은 고생을 좀 했지만, 레몬 향의 논알코올 맥 주와 생맥주가 있어서 아쉽지만 기분 정도는 낼 수 있 었고, 바닐라 향이 물씬 풍기는 물담배도 경험했다. 마 치 이방인이 아니라 현지인처럼 살아 있는 이란을 경 험할 수 있었다. 외국 관광객 250만 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5개를 갖춘 이란은 관광국으로서 미래가 아주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방대한 면적에서 아직도 찾아내야 할 곳곳의 유적지들을 감안하면 찬란했던 과거 페르시아 의 역사가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것 같다.

세계문화유산인 파사르가대 키루스 대왕의 석실 무덤.

페르세폴리스Persepolis는 시라즈Shiraz에서 북동 쪽으로 70킬로미터 떨어진 고대의 대제국 아케메네 스Achaemenes 왕조의 수도로, 그리스인들이 이주하 면서 그리스어로 ‘페르시아의 도시’를 의미하는 페르 세폴리스가 되었다. 찬란한 왕조의 번영을 구현하기 위해 기원전 518년 다리우스 1세는 새로운 도시 건설 을 명령하였고 이후 약 150년간 파르사Parsa라고 불 리었다. 크세르크세스 1,2세와 아르타 크세르크세스 1, 2, 3세에 의해 증축되었으며 크세르크세스 문(만국 의 문), 페르시아어로 하디스Hadith라고 불리는 크세 르크세스 궁전, 외국 사신을 접견하는 알현장과 신년 때 제사 장소로 쓰였던 아파다나 궁전 등의 흔적이 지 금까지 남아 있다. 또한 세계 4대 문명의 하나인 메소 포타미아의 영향을 받아 세운 거대한 궁전과 여러 유 적들도 함께 있다. 페르세폴리스에서 좌우로 난 돌계 단을 올라 사람 머리와 날개가 달린 황소상이 조각된 ‘만국의 문’을 통과하면 붉은색 하렘 건물, 아파다나 궁전, 보물 창고 유적 등이 연이어 나타난다. 야트막 한 언덕에 오르면 줄지어 늘어선 큰 기둥들과 과거 건 축물들의 잔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페르시아 제국 시 절 화려했던 이곳은 알렉산더 대왕의 군대에 의해 소 실되었지만 일부 남은 건축물 잔해로도 그 당시 제국 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 페르시아 제국이 불과 1세기 동안에 메디아Media와 신바빌로니아 등 강대국을 멸망시키고 최고의 고대 오리엔트 세계를 통일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키루스 2세나 다리우스 1세와 같이 군사와 행 정에 뛰어난 강력한 지도자가 있었던 것이고, 여기에 더해 철기를 갖춘 기마 전술의 치밀함 등을 들 수 있 다. 알현장은 제국 지배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신년제 가 집행되던 장소로, 계단 벽 쪽에는 신년제에 참석한 중앙아시아, 인더스 지방, 아프리카, 중국 등23개 주 요 피정복 민족의 조공 행렬도가 부조로 자세하게 남 아 있다. 페르세폴리스는 북쪽으로 300미터, 남쪽으 로 290미터, 서쪽으로 455미터, 동쪽으로 430미터 규모다. 거의 정사각 형태의 건축물로, 기둥을 받치는 주춧돌은 넓고 높으며, 많은 비가 내릴 때 배수가 잘 되도록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건축 기법을 사용했다. 페르세폴리스 벽면에 새겨진 그림은 약 3000개가 되 며 그 절반이 아파다나 궁전 계단 혹은 기둥에서 발 견됐다. 그림들을 보면 당시 석공들의 돌을 다루는 기 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 수 있다. 긴 창과 타원형 방패를 들고 있는 페르시아 병사, 단검을 들고 있는 메디아 병사 등의 모습에서 전쟁과 정복에 동원된 우 수한 장비와 철저한 준비를 상상해볼 수 있다. 눈에 제일 많이 띄는 부조는 황소와 사자가 싸우는 장면인 데, 이것에 대해 어떤 학자는 황소는 겨울을, 사자는 여름을 대표하는 동물로 그들의 투쟁은 계절의 이동 을 표현한다고 주장한다. 사자가 황소의 뒷부분을 사 납게 공격하는 그림은 사자처럼 악의 신을 제거하고 좋은 한 해를 맞이하자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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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21 - 27 2013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BERLIN 감독,각본ㆍ류승완 | 표종성ㆍ하정우 | 정진 수ㆍ한석규 | 동명수ㆍ류승범 | 련정희ㆍ전지현.. 러닝타임ㆍ120분 | 관람등급ㆍ15세 관람가

KBS World 주간 편성표 2월 21일(목)

2월 22일(금)

베를린 I 2013 MOVIE

기다린 보람이 있다!

소문대로다. [베를린]은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라는 명 성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이다. 류승완 감독의 액션 연출 력은 일찌감치 인정받았지만 작가적 세계관이 철저히 개 인 안에 머무른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던 중 [부당거 래](2010)로 '류승완의 연출력'이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 를 받았다. 하지만 [베를린]은 류승완 감독이 자신의 최 대치가 아직 남아 있음을 주장하는 듯한 작품이다. 우선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네 배우들의 연기가 굉장하다. 요즘, 연기 잘하는 여러 배우들이 종합선물세 트처럼 묶인 영화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그 영화들은 인물들이 하나의 목적을 향해 우르르 달려가는 영화였 다. [베를린] 속 인물들은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마치 거울 같은 존재들이다. 상대의 움직임 하나에도 예민하 게 영향받는 존재들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 극의 긴장 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베를린]은 국가라는 거대 시스템 속에 그림자처럼 움직 이는 개인에 대한 이야기다. 권력에 의해 언제든 존재 자 체가 부인될 수 있는 첩보원을 그 주인공으로 삼는다. 표 종성은 베를린에서 불법 무기거래를 주도하는 북한 최고 의 특수요원이다. 그를 표적으로 삼고 있는 정진수는 남 한의 국정원 요원이고, 베를린 대사관에서 통역관으로 일하는 련정희는 표종성의 아내이자 역시 비밀요원이다. 그리고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정권을 교체한 북한에서 비밀요원 동명수가 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해 내려온다. 류승완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분명하게 캐릭터와

배우의 시너지를 염두에 둔 듯하다. 상업적으로 영리 한 계산으로 보이는데, 그 성과가 좋다. 한석규는 [쉬리] (1999)의 10년 뒤를 연상케 하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한 석규의 트레이드마크인 신경질적인 추적자의 이미지는 이 영화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하정우는 [추격자] (2008) [황해(2010) 등을 통해 쌓아온 쫓기는 자의 절 박한 냄새를 한층 더 진하게 풍기고, 류승범은 누구도 범 접할 수 없는 고유의 광기를 표출한다. 발군은 전지현이다. 전지현은 자신의 아이콘으로 완성 한 여성스러움과 섹시한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세 남자 들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동물적으로 움 직이는 세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여배우가 이처럼 탄탄 하고 노련하게 한 축을 차지할 것이라고는 미처 상상해 본 일이 없다. 그것이 설령 천하의 전지현일지라도. [베를 린]은 [도둑들](2012)에 이어 전지현이 거머쥔 또 한 번 의 탁월한 선택이다. 베를린이라는 낯선 공간도 영화의 감상을 자극한다. 냉 전의 기운을 고스란히 간직한 베를린의 유령 같은 공간 감은 이 영화의 중요한 정서적 축이다. 류승완표 액션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보았던 날 것의 액션 대신 마치 리듬을 타는 듯한 절제된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이 영화의 '싸움'은 길거리 개싸움이 아닌, 고 도로 훈련받은 요원들의 것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제 류승완 감독의 대표작이 [부당거래]가 아닌 [베를 린]으로 교체될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무비위크]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2월 23일(토)

2월 24일(일)

2월 25일(월)

2월 26일(화)

2월 27 일(수)

KBS 뉴스 9 (40) 대왕의 꿈

KBS 뉴스 9

KBS 뉴스 9

대왕의 꿈 (40)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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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01:00

전우치

전우치

희망로드 대장정

대왕의 꿈 (40)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02:00

(10)성균관 스캔들

(10)희망로드 대장정

(10)한국재발견

인간극장

(10)성균관 스캔들

(10)성균관 스캔들

(10)성균관 스캔들

(20)TV동화 행복한 세상 (25) [LIVE]아침마당

(20)TV동화 행복한 세상 (25)[LIVE]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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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힘내요, 미스터 김! (30)후토스

TV 유치원 (30)우당탕탕 캐릭터 극장

TV 유치원 (30)카드왕 믹스마스터

휴일 12시 KBS뉴스 (10)[LIVE] 전국노래자랑

[LIVE]KBS 뉴스

[LIVE]KBS 뉴스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KBS 뉴스 [LIVE]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20) 개그콘서트

신년특집: 노장불패 (50)두근두근한국어

(10) 러브인 아시아

한국인의 밥상

인간극장 (35)TV 소설: 삼생이

인간극장 (35)TV 소설: 삼생이

인간극장 (35)TV 소설: 삼생이

03:00

(2)[LIVE]아침마당

(25)TV동화 행복한 세상

(10)구름빵 (20)[LIVE]아침마당

04:00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0)KBS WORLD 하이라이트 (50)다큐멘터리 3일

05:00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40)걸어서 세계 속으로

06:00

TV 유치원 (30)두리뭉실 뭉게공항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30)후토스 (50)구름빵

07:00

[LIVE]KBS 뉴스 (30)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LIVE]KBS 뉴스 (30) 오감만족! 세상은 맛 있다!

08:00

과학스페셜

생로병사의 비밀

09:00

인간극장 (35)TV소설: 삼생이

인간극장 (35)TV소설: 삼생이

(40) 학교 2013

(40) 전우치

(10)내딸 서영이

(50) 학교 2013

(50) 전우치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K-Wave Extra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 KBS World 하이라이트

인간의 조건

해피 선데이

13:00

출발 드림팀 시즌 2

A Song For You (10)뮤직뱅크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뮤직뱅크

인간의 조건

14:00

(10)해피투게더

(40)Go Go 코리아! 황금발

(50)내딸 서영이

(50)내딸 서영이

(20)연예가 중계

(10)안녕하세요

(10) 달빛 프린스

15:00

(20)힘내요, 미스터 김!

(10)두근두근한국어 (20)힘내요, 미스터 김!

내딸 서영이

내딸 서영이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16: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9 (40)대왕의 꿈

KBS 뉴스9 (40) 대왕의 꿈

KBS 뉴스9

KBS 뉴스 9

KBS 뉴스 9

17:00 18:00

전우치

희망로드 대장정

(40)유희열의 스케치북

광고천재 이태백

전우치

(10)가족의 품격: 풀하우

개그콘서트

광고천재 이태백

(10)연예가중계

(10)안녕하세요

(10) 달빛 프린스

(10) 해피투게더

한국재발견

글로벌 성공시대

(20) 성균관 스캔들

(20)제빵왕 김탁구

(20)제빵왕 김탁구

10:00 11:00 12:00

(10)전우치 (20)성균관 스캔들

19:00

(10)뮤직뱅크 K- Chart (20)성균관 스캔들

20:00 21:00

(30)불후의 명곡 2

22:00

23:00

(20) Easy Korean Cooking (30)1박 2일

(30)출발드림팀 시즌2

(40) 뮤직뱅크

인간극장

(20)인간극장 (50)비타민

(10) 학교 2013

(10) 광고천재 이태백

(10)전우치

(20) 성균관 스캔들

(20)성균관 스캔들

(20)성균관 스캔들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뮤직뱅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스타 데이트

(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50)해피선데이

인간의 조건

해피선데이

(30)신년특집: 노장불패

(30)가요무대

(30) 비타민

(50) 뮤지뱅크

(10) 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30)다큐멘터리 3일

(30)걸어서 세계속으로

(40)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10)K-Wave Extra (20)생로병사의 비밀

(30)A Song For You (40)Go Go 코리아! 황금발

(50) 내딸 서영이

(50) 내딸 서영이

(20)러브인아시아

(20) 한국인의 밥상

(10) K-Wave Extra (20) 과학 스페셜

(20)힘내요, 미스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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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1 - 27 2013

Gulf K rean Times

주부들의 세상 컬투쇼 베스트 사연 1.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요. 여직원 : "네 설탕입니다~" 전화 건 사람 당황했다는...."네?설탕이여..?" 2. 정말 오랜만에 고향마을에 가게 되었다. 어릴 적 자주 갔던 구멍가게의 주인할머니를 길가에서 마주치게 된 나. 너무 반가워 인사를 한다는 게.. "어? 할머니 아직 살아계셨어요???" 그날밤 할아버지한테 싸리빗자루로 엄청 맞았다. 3. 군대 간 친구에게서 문자 한 통이 왔다. "야 나곧휴가 나가 ^^" 띄어쓰기 좀 해라… 4.가족끼리 단란히 식사 중 동생이 "똥" 얘기를 꺼내자 아버지가 인상을 쓰시며 하시는 말," 밥상에서 똥 먹는데 밥 얘기 좀 하지 마라" 출처: SBS 라디오 컬투쇼 위와 같이 재미난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으로 보내주세요!(소정의 상품 증정)

오곡으로 내 몸 챙기기

주부9단

온갖 잡곡을 모아 만든 훌륭한 웰빙 푸드 오곡밥 정월대보름은 모든 곡식이라는 의미의 오곡으로 열나흗날 저녁에 밥을 지어 보름날까지 먹으면서 한 해 농사를 무사히 치르게 해달라거나,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런 기원의 의미까지는 아니어도 웰빙이니 슬로푸드니 건강 염려 시대에 찹쌀, 수수, 팥, 조, 콩 등 온갖 곡식을 혼합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한 오곡밥과 채소를 구하기 어려웠던 옛날에 한 겨울 해를 넘겨 말려둔 무청, 아주까리, 고사리, 도라지 등을 먹는 것으로 비타민을 공급하는 대보름 음식은 그야말로 훌륭한 웰 빙 음식이다. 농촌진흥청에서도 잡곡밥을 정월대보름뿐만 아니라 건강식으로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 권장한 다.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해 항암, 항산화, 혈당 조절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 로 잡곡을 섞어서 먹을 때는 쌀과 잡곡의 비율은 7:3 정도가 적당하며,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 다. 오곡밥에는 쌀, 콩, 찰수수, 차조, 팥 등을 넣는 것이 보통이나 보리, 녹두, 강낭콩을 넣기도 한다.

오곡(五穀) 건강 그래프 잡곡은 쌀 이외의 곡류를 일컫는데, 일반적으로 재배 면적 이 많은 보리, 콩, 밀을 제외한 조, 기장, 수수, 팥 등을 말 한다. 쌀의 보조 식량, 대체 식량 정도로 여기는 잡곡은 사실 영 양 면에서 쌀보다 뛰어나다. 잡곡은 일반 곡류에 비해 도정 과정을 훨씬 덜 거치고 통곡으로 먹기 때문에 위장 운동을 좋게 하고, 무기 성분과 비타민 등이 많고 생체 조절 기능이 우수해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 만이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당뇨병은 식이요법이 매우 중요한데, 잡곡이 중요한 항암 효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혈당 수치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소화효소를 저해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B군도 풍부해 채소와 육류 섭취가 많은 식생활에 적합한 영양소 공급원이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신경성 소화불량, 오십견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조(粟) 쌀에는 부족한 식이섬유, 칼슘 등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예전부터 산모의 젖이 잘 나오게 하는 식품 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철분이 쌀의 10배나 함유되어 조혈 효과가 있어 빈혈 개 선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 B1과 B2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불면증이 있거나 폐 기능이 약할 때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노릇한 조는 필수 지방산과 식이섬유 함량이 매우 높 아 장의 활동을 도와 정장작용과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력 저하와 변비, 이뇨작용 등의 증

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수수(蜀黍) 수수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고지혈증 예방과 혈당강 하, 혈전 억제 등 주요 생활습관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나 타났다. 다양한 검증 방법으로 항산화 활성을 평가한 결과 수수의 경우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알려진 토코페롤보다 항 균, 항바이러스 효과가 탁월해 계절이 바뀌는 정월대보름 에 먹으면 특히 좋은 잡곡이다. 수수 추출물을 이용해 동맥 경화나 고혈압 등을 일으키는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인 콜레 스테롤의 흡수 억제 효과를 실험을 통해 분석한 결과, 최고 50% 정도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 수수는 혈당과 관련 있는 글루코스와 인슐린의 함량을 떨어뜨려 고혈당증의 예방과 함께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 슈퍼 푸드 콩(豆) 콩과 식물에는 강낭콩, 리마콩, 렌즈콩, 병아리콩, 흑태, 건 조 콩류가 있다.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고 영양가와 보존력 이 뛰어나며 어떤 요리에나 잘 어울려 여러 나라의 요리에 이용되고 있다. 검정콩 껍질에는 토코페롤, 안토시아닌, 이 소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및 항암, 골다공증 예 방 효과가 탁월하며, 식이섬유와 단백질뿐만 아니라 인, 칼 륨 등 무기질이 풍부해 리 몸의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높 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하고 저지방에 훌륭한 단백질 공급 원인 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질환을 예방하 며 혈당을 안정화하고 비만을 감소시키고 변비, 고혈압, 2 종 당뇨병을 해결하고 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그야 말로 슈퍼 푸드다.

[2013년 상반기] 주부문화센터

BAKING CLASS 2월 첫째주(2월 7일)부터 간식용 베이킹 강좌(4주) 3월 첫째주(3월 6일)부터 선물용 베이킹 강좌(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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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커리큘럼

변비와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여자들의 필수 잡곡 팥(小 豆) 쌀밥이 주식인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₁이 곡 류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팥에 많이 함유된 항 산화 물질과 식이섬유의 효능이 각광받으며 팥에 대한 관 심이 높아지고 있다. 팥은 지방이 소화되지 않고 축적되는 현상을 방지해 소화 흡수율을 높여주고, 이뇨 효과가 뛰어 나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에도 좋다. 팥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피부의 때와 모공의 오 염 물질을 없애 아토피 피부염과 기미, 주근깨를 제거하기 때문에 팥물로 세안을 하는 등 미용 관리에도 이용되어 왔 다. 팥에 많이 들어 있는 항산화 산물인 폴리페놀은 노화, 암 등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며, 콜린은 간장의 기능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팥 은 췌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 이며, 특히 다른 곡물보다 10배 이상 많은 칼륨은 나트륨 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 다. 이소플라본과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폐경기 증후군,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종양 및 스트레스 예방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₁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각기병에도 좋다. 기가 허약해 힘이 없고 더위를 먹었거나 속이 쓰릴 땐 기 장(黍) 한방에서는 기장을 기운이 찬 음식으로 분류한다. 기장은 혈액을 차게 해서 더위를 해소시키고 기를 보충하기 때문에 평소 기장 음식을 자주 먹어두면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도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해열 및 상처 치료에 도 도움이 되며, 비장과 폐 기능 회복을 도와 기침 완화는 물 론 설사, 위통, 화상 등에도 좋다.

1차 간식용 베이킹(2월 7일) 1)애플파이 2)쇼콜라브라우니 3)초코칩 견과류 쿠키 4)초콜렛 바나나 브라우니 2차 선물용 베이킹 강좌(3월 6일) 1)호두파이 2)애플케이크 3)레몬파운드 4)생크림케이크

그룹세션(3개조_6명씩 총 18명) 수강료 : 강좌당 30디람, 재료비 30디람 (총 4주 240디람)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11시30분 장소 : 그린스 골프타워 2 Function Room 2F ***위 강좌는 조기마감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강좌 관련 문의_04-45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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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건강칼럼 ‘척추측만증’에

해당하는 청소년이 해마다 증가하 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남 학생보다 여학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팀이 2012년 서 울·경기지역 5백여 개 초·중·고등학생 10만7854명을 대 상으로 척추측만증을 검사한 결과 남학생의 4.71%, 여 학생은 9.06%가 허리가 10도 이상 휘어 치료가 필요한 ‘척추측만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측만증 유병율은 해마다 늘어 5년 전인 2007년 조 사 결과와 비교하면 1.5배, 10년 전인 2002년과 비교해 서는 5배 증가한 수치로 허리가 휘는 청소년이 점점 늘어 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승우 교수는 “요즘 학생들은 장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 등을 사용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운 동하는 시간이 부족해 척추를 잡아주는 허리 근육이나 관절이 약해져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 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교수는 “척추측만증이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영향 으로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와 근육이 남성에 비해 상대 적으로 유연하고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무 지외반증, 오자형 다리 등과 같이 관절이 비틀어지는 질 환이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도 호르몬 때문이다” 고 말했다. 척추측만증은 전인구의 2~3%정도에서 나타 나고 종류도 다양한데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 한 형태가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 이다. 사춘기 전후의 초·중·고생들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 발성 척추측만증은 서서히 진행되므로 대개 잘 모르고 지내다가 변형이 상당히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대다수가 등이 옆으로 구부러지고 어깨나 골반의 높이 가 달라지고 어깨나 골반의 높이가 달라지거나 한쪽 가 슴이나 엉덩이가 튀어나온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간혹 등의 통증이나 피로를 호소 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부모들 이 자녀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한다. 척추측만증의 치료 목적은 심하지 않은 만곡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 심한 만곡인 경우 변형을 교정하 고 유지시켜 신체의 균형을 얻는 것이다. 측만증의 치료 는 크게 정기적인 관찰, 보조기 착용, 수술의 3가지로 나

“혹시 우리 아이도?” 척추측만증 청소년 매년 증가 누어 생각할 수 있다. 치료를 시작할 때에는 환자의 성 별, 만곡의 발생 연령, 성장의 완숙도, 발견 당시 만곡의 각도, 만곡의 유형, 척추체 모양의 변형 등을 모두 참고 로 해야한다. 특발성 측만증은 대부분 척추의 성장이 끝나는 시기인 남자 17세, 여자 15세가 되면 만곡의 진행이 정지된다. 따 라서 성장이 끝난 후나 성장이 거의 끝난 청소년기에 발 견되는 비교적 크지 않은 만곡은 향후 많이 진행되지 않 으리라 예상할 수 있다. 서 교수는 “청소년기에는 1~2년 사이 급격히 키가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성장 종료까지 수년이 남아 있는 아이 의 경우 만곡이 더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성장이 끝 난 후에도 척추의 퇴행성 변화 등의 원인으로 만곡이 아 주 느리게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만곡의 각도가 35~40 도 이상이거나 허리부분에 만곡이 있는 경우에 잘 일어 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측만각도가 20도 이하일 때는 운동을 시키면서 3~6개 월마다 관찰, 유연성을 유지해 주면 교정이 가능하다. 하 지만 측만각도가 40~50도가 넘어 성장에 지장을 초래

할 가능성이 높거나 심장이나 폐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면 수술을 해야 한다. 특히 50도 이상 과도하 게 휘어진 경우에는 성장이 끝나고 어른이 되어서도 계 속해서 허리가 휠 수 있기 때문에 수술로 휘어진 척추를 교정해 주어야 한다.

TIP. 척추측만증 자가 진단법 - 양쪽 어깨선의 높이가 다르다. - 허리를 굽혀 등을 봤을 때 등의 한쪽이 튀어나와 있다. - 사진 촬영 시 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가 있는 경우가 있 다. - 양쪽 골반의 높이가 다르다. (여성의 경우, 치마가 한쪽 으로 자꾸 돌아간다.) - 양쪽 발의 길이가 차이 나고 신발 굽이 서로 다르게 닳는다. - 걷거나 뛰는 모습이 부자연스럽다.

UAE 전지역, 사우디 , 바레인, 오만 케이터링 서비스, 출장 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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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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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전 세계 모의고사는 세계 각국에 거주하고 있는 특례대상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매년 3월, 11월 4째주(2013년도 부터) 에 실시하는 SGE강남삼성학원의 Test System입니다. 특히 특목고나 특례입시등 한국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이 시험을 통하여 한국 교과 과정의 국어, 영어, 수학의 실력을 한국 학생들과 비교평가 받을 수 있으며 시험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분석 및 평가할 수 있는 유익한 TEST SYSTEM입니다. 정기적으로 SGE 전세계 모의고사를 치룸으로써 한국과 전세계 20개국의 동학년 학생들과 비교평가되어 현재의 본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학생은 반드시 응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험의 중요성은 무엇보다도 삼성본원의 특례입시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며 대학 기출문제들을 토대로 입시 방향을 잡고 시험결과로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성적관리를 하는 데 주안점이 있습니다. 특례대상 학생 수는 각 학년별로 약 1,600~2,000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SGE강남삼성학원은 서울 대치동의 본원 및 세계 각국에 24개의 해외지원이 있으며 이들 본원과 해외지원을 통해 또는 Internet신청을 통해 동일한 문제지로 1년에 2차례 시험을 실시하여 성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각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학 및 성적향상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응시생은 학년별로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고학년의 경우 전체 대상학생 중 약 40~50% 의 학생들이 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으며 이 시험성적을 통하여 해당학생의 성적이 전체에서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비교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번역기자 Journalist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P.O. BOX : 72240 Dubai, U.A.E info@gulfkoreantimes.com 대표전화: +971.4.451.1545 Fax: +971.4.451.1595

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캇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SGE강남삼성학원은 매년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담당과목 선생님들이 각 학년 단계에 맞는 문제를 개발하여 왔으며 문제Bank 방식으로 축적해 오고 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학년별 전체 응시학생의 평균점수가 60점 선이 되도록 조정하고 있으며,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전략적으로 대학입시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매월 5주째는 쉽니다.

수강생 외 비재원생 또한 응시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시일 : 3월, 11월 4째주 토요일(오전 11시), 일요일(오후4시) 중 택일 응시장소 : 두바이 삼성학원 응시대상 : 7학년-12학년 재원생 및 비재원생 응시과목 : 국어, 영어, 수학 (정확한 비교평가를 위해서는 3과목 응시가 최선이나 2과목이나 1과목 응시도 가능) 응시신청 : 예약하지 않은 학생은 응시가 불가하니 상담실로 예약해 주세요 응시 주의사항 : 응시과목은 모두 동학년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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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예고 출처 : 강남 삼성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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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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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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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 +971.50.575.4219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두바이 순복음교회 www.holyhouse.org/dfgc +971.4.395.8479 / +971.50.259.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http://www.dubaisarang.org + 971 4.442.5274 /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 +971.50.458.0250

Near Oud Metha Metro Station +971.4.334.4294 / +971.50.553.7817 hyurestaura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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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http://abu.onnuri.or.kr/ +971.55.753.7455 / +971.2.658.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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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ha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 +971.50.220.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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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민원실 966.2.668.1990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2.667.3704

민박 ․ Guest House

The Pearl House:진주 www.jeddahjinju.com 070.8624.5755 +966.50.852.1721 / + 966.56.226.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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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 ․ Guest House

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Street 420, Al Kheesa, Zone70 http://www.jkhouse.pe.kr +974.6600.7849 / +974.5552.3738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한인교회 +968.9280.9166 / +968.9642.7960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오만 뉴시티투어(민박 가능) www.omantour.co.kr +968.9.621.0733, +968.2.483.7419 loveofjx@hanmail.net

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P. O Box 98, P.C 117 Muscat, OMAN shalomheo@yahoo.co.kr +968.9.704.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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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965.9735.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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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한인교회 spkwon21@yahoo.co.kr + 973.1.769.1688 +973.3.309.0040

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우리은행 바레인지점 P.O BOX 1151, Manama Centre Entrance1 4th Fl + 973.1722.3503 (FAX) +973.172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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