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EDITION VOL.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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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걸프 코리안 타임즈

2 June - 8 Jun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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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준비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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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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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발간

아시아나 호텔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두바이 한인소유 첫 5성급 호텔



2 June 2011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독자코너

4 국제 뉴스

향후 교민 사업가들과 어려운

한국어 정규과목 채택, 미 공립학교 늘어 장난감 77%서 유해물질 검출 ‘충격’

교민 사업체에 금전적 지원 및 투자 프로그램을 만들어 풍

5 걸프 뉴스

요로운 한인사회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GCC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가족의 탄생 결혼하고 6년이 지나도 생기지 않던 아이 가, 축복의 땅 두바이로 부임한지 4개월 만에 생겼습니다. 첫째 아기인 열매는 엄 마의 뱃속에서 한달만에 하늘나라로 갔 지만, 또 8개월만에 저희 부부에게 하나 님은 또열이(또 하나의 열매)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임신한지 5개월만에 또열이의 심장과 주 요 혈관이 기형이란걸 알았지만 하나님의 섭리 하실것을 믿으며 기다렸고, 이제 우 리 또열이는 잘먹고, 잘싸네요. 다만 잘 자질 않습니다. 앞으로 힘들일들 도 있겠지만 늘 동행하시고 간섭하시는 그분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부 부에게 이런 귀한 선물을 주셔서…

두바이에서 또열이 아빠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다 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 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Gulf Korean Times 발행인: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 및 디자인: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광고:우제승 tombar2000@gulfkoreantimes.com

P.O. BOX : 72240 Dubai, U.A.E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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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국 뉴스

두바이 JMC 무역회사 정한준 사장

정한준 사장은 1984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10년간 생활 후 1994년 아프리카지역 건축자재 및 장비 사업을 위하여 두바이로 옮겨 JMC 무역회사를 설립 하여 지금까지 건실한 기업으로 잘 키우고 있다. 그는 결혼 10년 동안 아이가 없다 가 뒤 늦게 얻은 아들 준우와 아내 오지혜씨 와 행복한 두바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입가에 가득한 웃음을 보였다. 정 사장은 아랍에미레이트 한인회 부회장으로 8년을 봉사하고 두바이 건설 붐이 한창이었던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한인회장 도 엮임 했다. 한인회장으로 재임당시 힘들었던 일도 많았으나 가장 기억에 남는 마 음 아픈 사건은 두바이로 출장 왔다가 쥬메이라 비치에서 수영을 하던 출장자 2명 의 익사사고와 신혼여행을 왔던 신혼부부가 교통사고로 인해 신부가 하반신 마비되 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시 교민수가 1,000여명에서 두바이 건설 붐으로 갑자 기 4,000-5,000여명으로 늘어나는 과정에서 많은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분주한 시 간을 보냈다며 회상하고, 그 당시는 총영사관도 없었던 때라 개인적으로도 많이 바 쁜 시기였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개인적으로 힘들 때는 석양이 질 무렵 집 앞에 있는 쥬메이라 비취로 차를 몰고나가 지는 태양을 바라보다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도 좋아진다고, 그래서 그 곳을 가장 좋아하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두바이에서 가장 친한 벗으로는 아시아나 호 텔 차진성 사장을 소개했고, 가장 좋아하는 동생이자 친구라고 덧붙였다. 그가 말하는 가장 좋아하는 표현은 “인사가 만사다”이며, 기억에 남는 여행은 “이준 재 대사와의 알 아인 사막여행” 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걸프 코리안 타임즈 창간에 진심어린 축하 메시지도 전하며, 앞으로도 중 동지역 교민 정보지로써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뉴스 및 정보들을 제공해 달라고 부 탁했다.

+971.4.283.2260 +971.50.917.5235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함,제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캇), 바레인

노인인구 11.3%… ‘고령화 사회’ 진입 ‘연 1000만원’ 등록금 해법은? 죽음까지 부른 SNS 사생활 노출

16 스포츠/연예 중동에도 ‘비’바람 고 최진실 자녀 다큐-애틋한 남매의 정 박찬호 또 2군행... 이번엔 기약도 없다 박지성 남은 건 재계약뿐!

18라이프 스타일 <기획특집> 이슬람 문화 탐구 -Halal & Haram 우울한 기분은 이제 그만!행복을 만드는 7가지 생활습관 한인업소 탐방 (1) 만나랜드 각 나라의 이색 쇼핑몰 카타르 빌라지오 쇼핑몰 <주말여행> Dead Sea 죽어서 더 아름다운요르단 사해

취재 : 피터양

*배부를 원하시는 업체는 연락주십시요. +971.50.9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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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스 단신 조석준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 집행이 사 선출 조석준 기상청장이 5월26일 스위스 제네바 에서 열린 제16차 세계기상기구(WMO) 총 회에서 4년 임기의 집행이사로 선출됐다. ‘지상 최대 감옥’ 가자지구, 4년만에 봉 쇄 풀린다 이집트 관영 <메나> 통신은 이날 국경 통로 ‘라파’(Rafah)가 오는 28일을 기해 오전 9 시부터 오후 9까지 매일 개방되며 이 조치 는 영구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 권을 지참한 팔레스타인인들은 누구나 자 유롭게 드나들 수 있으며, 단 공휴일과 이 슬람 휴일은 금요일은 제외된다. 미美, 러시아서 전투 헬기 21대 구매 미국이 러시아제 무기를 대량으로 구매 했다. 냉전 시절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미국이 러시아와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을 무장시키기 위한 러시아제 다목적용 전투 헬기 Mi-17 21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 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아이슬란드 화산재 유럽까지 확산 5월25일 아이슬란드 그림스보튼 화산 의 화산재가 유럽 일부 국가로까지 확산, 항 공편이 대거 취소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국가 가운데 하나인 영국 스코 틀랜드 일부 공항은 하루동안 폐쇄돼 항공 기 500여백 편 결항되고 독일 함부르크와 브레멘 공항도 영공이 폐쇄돼 700여편 결 항됐다. 현지 관측소에 의하면 화산활동은 곧 잠잠해지고 유럽 공항들은 빠르게 정상 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빚더미’ 美초대형교회 파산끝 매각 추진 한국 개신교계에서도 유명한 미국 캘리 포니아주 소재 초대형 복음주의 교회인 수 정교회(Crystal Cathedral)가 파산 끝에 건 물을 팔기로 했다. 수정교회는 교회 건물 등 주요 부동산 대부분을 매각한 후 리스 방식 으로 임대하는 내용의 회생계획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이 교회 파산 변호사인 마크 윈 스롭이 밝혔다.

한국어 정규과목 채택 美미 공 립학교 늘어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재 한국총영사관 산 하 교육원에 따르면 지난해 캘리포니아 주 에서만 6곳이 늘어나는 등 모두 10곳이 증 가해 총 60곳이 됐다. 지난해 20%가 증가 한 셈이다. 캘리포니아지역 이외에는 뉴욕과 뉴저지의 공립학교 각각 3곳과 한 곳이 한국어를 정 규과목에 편입시켰다. 올해 들어서도 미국 캘리포니아 동북부 내 륙지역에 있는 샌라몬 교육구 내 도허티밸 리고교가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하고 가을학기부터 수준별로 2개 반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학생을 모집 중이다. 또 캘리포니아 북서부해안 몬트레 이지역의 알리살 교육구도 관련 문제를 논 의 중이고, 애리조나 주 등에서도 지역별 교 육구 측과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외국어(World language) 과목으로 선 택하는 미국 학교들이 올해에도 상당수 늘 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에서는 지 난 2월 한국계 공립학교 학부모들과 한국 어 교육 전문가와 총영사 관계자 등이 ‘북가

주 한국어 정규과목 채택 추진위원회’를 발 족했다. 이와 함께 이미 3개 한국어 반이 운영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시내 로웰고교는 지원자 가 많아짐에 따라 내년에 반을 하나 더 늘 리기로 했다. 이처럼 최근 미국 내에서 한국어를 채택하 는 각급 공립학교들이 늘어나는 것은 거세 게 부는 한류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 됐다. 한국 2,3세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필 리핀 등 아시아계가 아시아지역에서 부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가요(K-팝)와 드라 마를 보기 시작하더니 최근 들어서는 백인 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 다는 것이다. 도허티밸리고교 학부모회 강 상철(44.부동산 중개업) 회장은 “모국인 한 국의 경제적인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과 비즈니스를 하려는 미국 내 기업들이 늘어 난 한국어에 관심을 갖게 된 한 원인”이라 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국 정부 가 한국어반 개설 시 최대 3만 달러(한화 3 천260만원 상당)의 예산 지원과 장학금, 학 생ㆍ교사 한국연수 등 각종 지원책을 제시하 는 것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장난감 77%서 유해물질 검출 ‘충격’ 유독성 우유부터 가짜 계란까지 중국에서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식품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아이들이 좋아하 는 PVC 재질 장난감에서도 유해물질이 검 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최근 “중국 홍 콩 등 주요 도시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장난 감에서 사용이 금지된 유해물질이 검출됐 다.”고 발표했다. 그린피스 측을 따르면 중 국 홍콩 등 주요도시 4곳에서 구매한 중국 산 장난감 샘플 30개 중 21개의 제품에서 프 탈레이트가 나왔다. 즉 77% 정도의 중국산 장난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해주는 화학 첨가제로, 신체발달에 악영향을 미치 는 환경호르몬의 원인물질로 알려졌다. 유럽​​ 연합(EU)과 미국은 장난감 등의 어린

땅에 묻힌 피라미드 2개 발견 이집트에서 땅 속에 묻혀있는 피라미드 등 1천개 이상의 묘 와 3천여개의 고대 거주지가 발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의 후원을 받는 사라 파캑 박사는 위성에서 찍은 적외선 사진을 통해 이집트 땅 속에 이런 유적이 묻혔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BBC방송이 5월24일 보도 했다. 이런 유적지의 일부는 이미 초기 발굴 을 통해 확인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중 에는 피라미드로 추정되는 2개의 유적도 포 함됐다. 미국 앨라바마에서 나사가 후원하는 연구 실을 이끌고 있는 파캑 박사의 팀은 지상 700㎞ 상공을 도는 위성에서 적외선 촬영 을 해, 지하에 묻힌 지름 1m 이하의 물체를 찾아냈다. 고대 이집트의 가옥과 구조물들 은 진흙으로 지었는데, 진흙은 주변 흙보다 밀도가 높아 적외선 촬영을 통해 그 형체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파캑 박사는 “유 적들은 지표 가까이 있다”며 “나일강이 토사 로 덮은 수천개의 추가 유적지가 있으며, 이 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평했다. 특히 파캑 박사의 팀은 피라미드로 추정되 는 2개의 구조물도 발견했으며, 이집트 당 국이 이미 시험 발굴에 들어갔다. 파캑 박사 는 타니스에서 발굴한 3000년 된 고대 가옥 은 위성촬영이 보여준 형태와 일치했다며 “ 타니스의 발굴지를 방문한 것은 가장 흥분 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용 제품에 6종의 프탈레이트를 금지하고 있다. 그린피스 운동가 비비안 야우는 “유럽 연합 과 북미 지역의 정부는 모두 어린이들의 건 강을 위해 프탈레이트를 심각한 문제로 인 식하고 있지만 중국과 홍콩 등에서는 아직 도굴에 대한 우려도 더 커졌다. 파캑 박사는 아이들이 이러한 유해물질로부터 보호받지 “위성촬영 사진은 한 묘가 도굴당한 흔적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한겨레 보여줬다”고 전했다.

해외토픽 싱가포르 열차에 낙서한 스위스 남성 ‘회초리형’ 싱가포르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한 스위스 남성이 회초리 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검찰에 따르면 올리버 프릭커(32)는 싱카포르의 한 기차역에 침입해 열차 한 대 에 낙서를 한 점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싱가포르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했을 경우 벌금형 또는 수감형에 처해지는데, 그는 이와 더 불어 3대에서 최대 8대의 회초리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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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사우디, 1/4분기에 약 133억불 계약 체결 사우디에서는 전년 동기(88억SR) 대비 약 497억SR(약 133억불)규모의 계약 체결 교통, 석유&가스, 발전 부문에서 대규모 프로젝트의 계약 체결이 이루어졌으며, 석 유&가스 부문이 전체 계약금액의 38%, 교 통과 산업부문이 각각 18%, 10%를 차지했 다. 지역적으로는 동부지역(Eastern Province)에서 가장 많은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동 지역이 석유 및 가스전을 보유하고 있어 계약체결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도, IOCL, 10억불 LNG 터미널 건설 사 물색 국영 인도석유공사(IOCL: Indian Oil Company Limited)는 현재 Chennai주 Ennore지 역에서 연산 5백만톤 규모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제3의 파트너를 물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 IOCL의 R S Butola 회장은 “이 10억불 규 모의 대형사업 추진을 위해 파트너를 찾 고 있다.”며 “현재 사업 파트너가 될 수 있 는 다수의 기업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최근 수주 공사 삼성물산 UAE, 대심도 하수터널 T-01 삼부토건 파키스탄, 아자드 잠무(킹압둘라) 대학 재건 공사 삼안 아제르, 바쿠 지하철 개발계획 실시설계 지오인터 베트남, 트윈 도브스 골프 클럽 클럽하우 스 유리공사 풍림산업 사우디, 마덴 알루미늄 콤플렉스 (콤플렉 스 내의 건축공사)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GCC, 모로코.요르단 가입허 용 검토

반기문 “아랍 지도자들 국민 에게 양보해야”

중동 6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걸프협력협 의회(GCC)는 요르단, 모로코로부터 가입 신청을 받고 가입허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 다고 압둘라티프 알-자야니 사무총장이 밝혔다. 알-자야니 총장은 이날 리야드에서 개최 된 GCC 정상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회 원국 외무장관들이 가입을 신청한 양국 외 무장관들과 만나 “필요한 가입 절차를 마 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GCC 회원국들이 이들 국가에 어떤 수준 의 지위를 부여할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으 나 서둘러 이들 국가의 가입절차를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측통들은 GCC가 느 닷없이 모로코와 요르단의 가입신청을 발 표한 것은 아랍권에서 번지고 있는 민주화 요구 열기에 왕족 국가들이 서로 힘을 합쳐 대처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GCC는 왕들의 클럽이 될 것 이다. 그들은 역내에서 왕권기반 강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어느 누구도 첫 도미노 가 넘어지는 것을 보기를 원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실례로 바레인에서 민주화 요 구 시위가 격화되자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연합, 쿠웨이트 등은 군대를 파견 하는 등 민주화 요구 열기를 차단하는 데 일조를 했다. 뉴시스

“한국 `어두웠던’ 60년대 있었기에 80년대 민주주의 이뤘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민중 봉기에 맞서고 있는 아랍국가 지도자들이 너무 늦기 전에 국민에게 양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 총장은 인터뷰에서 지난 몇 개월간 ‘재 스민 혁명’이 일어난 나라를 보면 항상 지 도자들이 너무 늦게, 기대 이하로 대응하는 점이 안타까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 총장 은 “아랍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사태를 살펴 보면 진정한 자유를 얻겠다는 공통된 열망 을 발견할 수 있다”며 “30~40년간 전제체 제 아래 억압받아 온 사람들이 이제 자신들 의 권리가 존중받고 열망이 수렴될 때가 왔 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반 총장은 아랍의 민주화 운동을 지 지한다고 밝히는 과정에서 1960년대 한국 의 민주화 운동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1960년대가 민주주의에 대한 한국 사회의 열망이 분출된 시기였다며 당시는 “ 꽤 어두운 나날들”이었지만 이 시기가 있었 기 때문에 1980년대 말 한국에 민주주의 확립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나 역시 군인들에게 손과 발이 잡힌 채 내동댕이쳐지기도 했다”면서 당시 한국의 많은 대학생이 길거리 위에서 짓밟 히고 체포됐지만, 그 과정 덕분에 한국은 현 재 “사회ㆍ경제적 발전과 번영을 누리고 있 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랍권 국가들 의 많은 청년들과 사람들도 이런 경험을 얻 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반 총장은 또 시

‘이지 오일’ 시대 끝나간다 신흥국의 고성장으로 석유 수요가 커지면 서 비교적 시추가 쉬운 경질유,즉 ‘이지 오일 (easy oil)’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고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경질유를 주로 생산해온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쿠웨이트와 함께 와프라 유전에서 중 질유 시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중질유는 경질유에 비해 시추가 어렵고 휘발유 등으 로 정제하는 데 더 큰 비용이 든다. 이 프로젝트에 새로 사용되는 시추 기법은 점성이 높은 중질유가 매장된 지층에 증기 를 불어넣어 가열함으로써 점성을 낮춘 뒤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이 기법은

비용이 많이 들고 효과도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고 WSJ는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가 이처럼 어려 운 프로젝트에 매달리는 이유는 최근 중국 과 인도 등 신흥국의 고성장으로 석유 수요 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지질당국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중

리아 정부의 무자비한 시위 유혈 진압과 관 련,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대화에 나서라고, 너무 늦기 전에 국민의 기대에 부 응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여러 번 얘기했는데도 알-아사드는 ‘왜 자꾸 나한 테 전화를 거느냐’고 반응했다고 소개했다. 반 총장은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영향력 이 있는 아랍권 지도자들과 접촉을 시도하 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비아 사태에 대해서는 즉각적이고 검증 가능한 휴전을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시급 한 과제라고 강조하면서도 카다피군에 포 위된 미스라타 등의 상황을 들며 “인도주의 시각에서 보면 상황은 더 심해졌다”고 진단 했다. 교착상태에 빠진 중동 평화협상에 대 해 반 총장은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이스라 엘이 팔레스타인 지도부에 더 유연한 자세 를 보이고 상대방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라 고 당부했다. 반 총장은 국제사회가 이 지역에 ‘두 개의 국가’를 지지하는 입장임을 상기시키면서 “ 이스라엘에 대화에 나서고, 가자지구의 제 재와 봉쇄를 풀고, 요르단강 서안 주민들이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라고 요청ㆍ촉구하 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시에 팔레스타인 지도부에 도 조건 없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라고 요 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당초 올해 9월까 지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스라엘이 정착촌을 확대하면서 협상은 장기간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반 총장은 최근 팔레스타인 시위대들이 레바논과 시리아 인접 국경을 넘어 이스라 엘 영토에서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해 “대 화의 진전을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우 연합뉴스 려를 표명했다. 질유 매장량은 3조배럴 수준이며 이는 현 소비량을 고려할 때 앞으로 전 세계가 약 100년간 소비할 수 있는 분량이다. 현재 기 술로 발굴할 수 있는 것은 4000억배럴 정 도며 중동지역에는 발굴 가능한 중질유가 780억배럴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산 된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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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2011년6월 창간하는 <걸프코리안타임즈(GulfKoreanTimes)>가 걸프지역 한인사회의 새 장을 열어가겠습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는 이렇게 다릅니다.”

국제뉴스와 한국뉴스를 일주일 단위로 모아 정리해 드립니다.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놓치기 쉬운 국제 뉴스 및 한국뉴스를 주간단위로 모아 브리핑 해드립니다.

걸프지역 교민들을 하나로 연결해 드립니다.

걸프지역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해 드립니다.

U.A.E를 포함한 G.C.C 각 국가별 뉴스 및 지역 소식 페이지가 걸프지역 한인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정보공유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각종 공연, 육아, 교육, 여행 등 다양한 문화생활 및 삶의 질을 향상 시킬수 있는 걸프지역만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해 드립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는 걸프지역 한인들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매거진’으로 매주 목요일 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에서 동시에 무료로 배부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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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지역 소식

아부다비, 세계 도시 경쟁력 18위 차지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창립 (구. 아부다비 한인교회) 위치: 아부다비 British School 정문앞 (St No.2 ~ St No 19번 간 Immigration HQ 뒷편에 위치)

http:// www.cafe.daum.net/adonnuri 전화: +971-55-753-7455 (담임목사: 노규석) 2011 재외동포 모국수학 단기 교육과 정생 모집 국립국제교육원은 모국을 알기를 원하는 재외동포 학생들을 위하여 금년 가을 3개 월간(2011. 9.1~11.30) 수준별 한국어 교 육, 체험 중심의 역사·문화 교육, 동아리활 동 및 튜터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모국전반 에 대한 이해와 진로개척의 기회를 부여하 는 통합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재외동포 학생들께서 2011년6 월5일(월)까지 우리 대사관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서류 미비시 추천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모든 신청서류 를 구비하여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사관 홈페이지 참조 http://are.mofat.go.kr 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 주최, 경제세미 나 안내 대사관 주최, 경제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 최합니다. ㅇ 일시 : 2011.6.5(일), 11:00-14:00 ㅇ 장소 : 홀리데이인 호텔(아부다비) ㅇ 세미나 주제 1) 최근 중동지역 불안정이 주재국 및 GCC 경제에 미친 영향(Dr. Giyas Gokkent) 2) 파키스탄 기업환경(파키스탄 대사) 3) 주재국 관세제도(Director, Al Agroobi) 참석을 원하시는 우리 기업인들께서는 한 국 대사관 경제참사관(지규택, jikt2002@ mofat.go.kr)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 니다. 아부다비 공항 터미널1 주차장 6월 11일까지 페쇄 아부다비 공항(ADAC)은 T1 주차장에서 터미널 1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폐쇄한 다고 밝혔다. 이는 터미널 1 보수공사의 마 지막 단계이다.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도 착하는 모든 승객들은 당분간 T1 주차장 에서 터미널3로 가는 출입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출도착 관련된 모든 차량은 공 항주차장에 주차한 후, 터미널 3의 지하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

세계적인 회계법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 퍼스(PwC)가 연구한 세계 주요 도시 경쟁력 에서 아부다비는 올해 18위로 나타났다.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의 ‘세계 의 경제사회 중심도시’ 연구 보고서에 따르 면 아부다비는 종합평점 결과 세계 주요 26 개 도시 중 18위를 차지했다. 이 보고서는 전세계 26개 주요 국제 금융·기 업 도시를 대상으로 66개 세부지표로 구성 된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한 것 이다. 2007년 첫 조사 이후 올해가 4번째 로 지난해의 21개 도시 외 5개 도시가 더 추 가됐다. 아부다비는 대기 환경, 세금 정책, 인력 채용 부문 등 10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했

두바이에 진출한 제주 광어... 세계인 입맛 공략 본격화

세계일류 상품인 제주 광어가 중동 공략에 나섰다. 오일달러를 타깃삼아 그들의 입맛 을 사로잡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이 본격화 됐다. 제주도는 2005년 세계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제주광어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제주 광어자조금위원회 주관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프로퍼티, JBR에 투자 약속

지만, 지정학적인 환경요소에 따라 탄소 배 출량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UAE의 놀라운 경제 성장을 언급하며, 이에 따른 교통 혼잡과 재 활용 시설의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 다. 이런 문제는 UAE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향후 20년간 지속적으로 발생되겠지만, 경 제 성장과 더불어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함께 취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뉴욕이 전체 1위를 차지했 으며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스톡홀롬이 뒤 를 이었다. 순위

점수

순위

1

뉴욕

도시

1226

14

도쿄

도시

1013

점수

2

토론토

1195

15

마드리드

967

3

샌프란시스코

1172

16

서울

882

4

스톡홀롬

1147

17

베이징

729

5

시드니

1126

18

아부다비

705

6

런던

1122

19

상하이

697

7

시카고

1120

20

멕시코시티

692

8

파리

1117

21

모스코바

664

9

싱가폴

1067

22

샌티에고

658

10

홍콩

1061

23

이스탄불

598

11 12 13

휴스턴 L.A 베를린

1050 1043 1016

24 25 26

상파울로 595 요하내스버그 593 뭄바이 492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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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보따리 없는 송영길 인천시장의 중동 방문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 난 28일부터 6월3일까 지 6박7일간 중동 출장 길에 올랐지만 뒷말이 무성하다. 두둑한 ‘투자 보따리’를 갖고 오기보 다는 세계적 호텔그룹 인 켐핀스키가 투자하기 로 한 용유·무의지역의 투자 진정성과 재무 적 투자자를 소개 받기 위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출처: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

두바이에서 판촉 행사를 열었다. 판촉행사는 두바이에 있는 아시아나호텔 개관식에 맞춰 호텔 일식당에서 열렸다. 행 사에는 한국 교민과 기업인, 관광객, 두바이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광어회 와 초밥, 소라, 홍해삼, 전복, 갈치 등 제주산 수산물을 이용한 시식코너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제주도 관계자는 “두바이 행사를 계 기로 광어를 비롯한 제주산 수산물의 안전 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마케팅 전략을 펴겠다”고 말했다. 오익철 해양수산국장은 “제주광어의 우수 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케팅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2015년까지 제주도의 양식광어 생산목표는 3만t, 매출은 3000억원이다. 이 중 수출은 8400t, 84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 시장은 중동 방 문에서 아랍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 투자청 (ADIA)과 관광청, 카타르 투자청 등을 공식 방문한다. ADIA는 전세계에 900조원을 투 자한 세계 최대의 투자그룹이다. 이명박 대 통령의 원전 수주 이후 국내 인사가 투자 유 치를 하기 위해 방문 하기는 이례적이다. 하 지만 이번 방문은 투자 의향만 알아볼뿐 실 질적인 투자 확약은 없다. 송 시장의 중동 방문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 도 있다. 켐핀스키 레토 위터 회장은 지난해 말 인천을 방문해 송 시장에게 용유·무의지 역 개발 투자에 대한 계획과 함께 중동의 재 무적 투자자를 소개시켜주로 하고 송 시장 을 초청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용유·무의 개 발은 수년째 답보상태이다. 경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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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 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 업무는 08:00-14:3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쥬메이라 비치 레지던스(JBR)의 시설관리 문제로 가격 하락, 임대 및 매매가 저조할 가 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에 두바이 프 로퍼티 측은 단지 개선을 위해 고심 중이며, 쥬메이라 비치 레지던스와 더 비치 클럽 단 지 개선 비용으로 최소 수백만에서 수천억 대의 디르함이 초과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 다. 유지보수관련 문제는 두바이 부동산 침 체 이후 크게 증가했으며 쥬메이라 비치 레 지던스, 디스커버리 가든 그리고 나킬의 쇼 어라인(Shoreline) 아파트 거주자들은 취약 한 시설관리에 대한 항의로 관리비를 지불 하지 않고 있다. 쥬메이라 비치 레지던스의 거주자들은 계 단, 슬라브는 허물어지고 분수대는 작동한 적이 없다고 전하며 보안과 유지보수의 문 제점을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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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une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세계최초 이산화탄소 배출 제도, 미래형 도시

뉴스 단신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 무료숙박 이 벤트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를 여행하거나 경 유하는 비즈니스·퍼스트클래스 승객들에게 무료로 호텔 숙박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8 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퍼스트클래스 고객은 아부다 비 중심가나 야스 아일랜드 또는 두바이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에서 3박을, ‘펄’ 비즈니 스클래스 고객은 2박을 묵을 수 있다. 호텔 투숙 승객 모두 호텔 내 무료 조식과 함께 아부다비국제공항과 호텔간 개인 리 무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11-2012년 새학년 일정 공고 - 새 학기 시작일(1학기) : 2011년 9월4일 - 수업 시작 : 2011년 9월 11일 - 겨울 방학 : 2011년 12월8일 - 2012년 1 월5일(3주) - 2학기 시작 : 2012년 1월 8일 -방학 : 2012년 3월25일(일) - 4월5일(목) -3학기 시작일 : 2012년4월8일(일) -여름 방학 시작 : 2012년 7월15일 ADACH(the Abu Dhabi Authority for Culture and Heritage)도서관 임시 운 영시간 안내 아부다비 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ADACH 도서관은 현재 매주 일요일 - 목요 일 아침 8시 -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TEL.02-657-6034 도서 목록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참조. http://catalog.adach.ae 7월 리와(Liwa) 데이츠(Dates) 축제 10일간의 문화 역사 축제 ADACH(The Abu Dhabi Authority for Culture and Heritage)는 오는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리와 데이츠 축제를 개 최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아부다비 서쪽 Al Gharbia이고, 데이츠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UAE의 전통 문화를 즐기고 싶은 가족들에 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www.liwadatesfestival.ae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아부다비 마스다(Marsdar City) -(1)

버즈 알 아랍 연봉 공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이 최근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수미옥’에 출연해 자신의 요리 이야기 를 털어놨다. 현재 아부다비 근교에는 세계 최초의 이산 화탄소 배출이 없는, 재생 에너지에만 의존 하는 도시가 건설되고 있다. 국영기업인 마 스다는 아부다비를 재생 에너지의 중심도시 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아부다비 정부가 100% 출자한 Mubadala에 서 개발하는 프로젝트는 신 재생 에너지 기 술의 응용과 저 탄소 콘크리트 등 다양한 친 환경 건축 공법을 활용하여 건설되고 있다. 도시의 전체적인 컨셉은, 아라비안 전통 건 축 양식과 현대적 디자인의 조화와, 에너지 절약과 미래 지향적인 Smart building management를 선택하여 설계되었다. 또한, 보 행자 친화적 개발, 그늘 형성을 고려한 거리 설계를 통해 20도 내외의 시원한 외부 환경 을 제공한다. 특히 시티 내 이동수단인 무인 자기부상열차는 페라리, 벤틀리 등을 설계 한 이탈리아 Zagato에서 디자인 하였으며,

역 정차 시 자동충전이 가능하고 중앙 컴퓨 터의 시스템에서 의해 자동 제어된다. 마스 다 (Masdar)에는 2016년까지 5만명의 주민 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때가 세 계 최초의 이산환탄소 배출 제로 도시가 탄 생하는 시점이다. 이 때문에 총 132개의 솔 라 관련 기업들이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세계 미래에너지정상회의에 참가, 자신들이 개발 한 시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두바이내 공립학교 이러닝 (E-learning)구축키로

를 조사하고 개발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 이 라고 Ms Badria IT 관리국의 이사는 말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 시범 학교에서는 수학, 아랍어, 사회학 등 7,000개 이상의 모 듈을 제공받으며, 선생님은 온라인으로 학 생들에게 과제를 주고, SNS를 이용해 학생 들과 소통한다. “현재는 고등학교 학생을 대 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고, 점진적으로 모든 학년에 적용시킬 계획이며, 발전된 커리큘럼 과, 학사관리에 힘 쏟고 있다.” 라고 Ranaal 책임자는 전했다.

30개 이상의 공립학교 학생들이 금년 말까 지 연방 교육 기관의 E-book을 통해 교육 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향후 6년간, Dubai 內 425곳 공립학교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 에 있다. “교육의 목표는 기존 교과서보다 많은 자료 와 정보를 활용 하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프로젝트

재수 시절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경양식 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는 에드워드 권은 “주방에서 일하면 홀보 다 월급을 2만원 더 준다고 해 주방 막 내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월급 22만원으로 요리의 세계에 들어서 게 된 에드워드 권은 방송 최초로 두바 이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에서의 연봉을 공개했다. 에드워드 권은 “원화로 월 3000만원 상 당의 급여를 받았다. 이외에도 숙식, 학 비, 고급 차량 등을 제공받았다”고 고백 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내게 최고의 찬사를 쏟아내 세간 의 주목을 끌게 한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마돈나, 피어스 브로스넌 등 셀러브리티 들에게는 팁을 따로 받지 못했다”며 재 치입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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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une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지역 소식 사우디 교통청, 한국 면허증 인정키로 사우디내 전역에서 대한민국 운전면허증 을 소지한 사우디 주재 재외국민은 사우디 운전면허증 신청시 별도의 시험없이 현지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있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대사관 문의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재스민이 불러온 사우디 건 설 호황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재스민 혁명’으로 불리는 거센 민주화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 데 우리 건설업체들이 아랍의 맹주인 사우 디아라비아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리 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설업체들 은 올해 들어 지난 25일까지 사우디에서 모 두 24건, 90억3천만달러어치의 공사를 계 약해 전체 수주액(187억달러)의 48%에 해 당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사우디에서 역 대 최고의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같은 기간 의 수주액 15억8천만달러와 비교해도 5.69 배나 증가한 기록적인 수치다. 현재 추세로 보면 사우디가 5년만에 한국 건설업계의 최 대 시장 자리를 탈환할 것이 확실시된다. 최근 5년간 국내 건설업체들의 연간 해외 수주액 1위 국가는 2006년 사우디, 2007 년 아랍에미리트(UAE), 2008년 쿠웨이트, 2009년 UAE, 2010년 UAE 등이었다. 공종 별로는 플랜트 부문이 올해 사우디 전체 수 주액의 88%인 79억달러의 성과를 올려 한 국 건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女 “자유결혼을 허하 라”..권리찾기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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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 여성에게는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원칙적으로 있다. 여성이 원 하는 배우자가 도덕적으로 올바르기만 하 면 된다. 하지만 이는 원칙일 뿐이다. 현실 적으로는 후견인 허락이 따라야 한다. 후견 인이 허락하지 않는 결혼은 불가능하다. 부족 전통에서 유래돼 현재 사우디아라비 아의 법과 문화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이 후견인 제도는 결혼 전 부모의 동의를 우 선적으로(?)으로 구하는 한국과 크게 다르 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면을 들여 다보면 천양지차다. 후견인 제도에서 여성 은 법적으로 독립되지 않는다. 미혼 여성이 라면 아버지가 허락을 해야 해외여행, 취업, 대학 진학 등을 할 수 있다. 아버지가 사망 하게 되면 삼촌이나 오빠가 후견인이 된다. 기혼여성에겐 남편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후견인제도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성인이라 면 누구나 누리는 권리를 침해한다. 특히 결 혼에서 그렇다. 후견인이 상대를 고르며, 여 성은 이에 따라야 한다. 싫은 상대라도 어 쩔 수 없다. 거절하게 되면 폭력을 비롯한 집안의 제재를 피해갈 수 없다. 미국의 일간지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관습으로 내려오는 후 견인 제도에 저항하는 여성들이 점차 늘어 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왜곡된 현실을 직사 하고 이를 바로 잡으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 다는 것이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는 2008년 보고서에서 후견인제도를 “사우디 에서 여성 권리 신장에 가장 큰 장애물”이 라고 지적했다. 사우디는 2009년 유엔인권 위에서 이 제도의 폐지를 권고 받았지만 꿈 쩍도 하지 않고 있다. 인권 단체에 따르면 점차 많은 사우디 여성 들이 후견인 폐지에 나서고 있다. 지난 5년 간 자유결혼을 요구하는 소송은 86건이나 있었다. 수백명의 사우디 여성들은 또 페이 스북을 이용해 단체를 꾸리고 인권 신장 운 동을 벌이기도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문의 : 966-1-293-2978 / 966-50-529-0596 김범규 이메일 : queens2023@naver.com

사우디 “과학기술 교육 올인”… 대학 `男女분리` 금기까지 깼다

세계 최대 석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고민은 아이러니하게도 석유다. 국내총생산(GDP)의 40%,국가 재정수입 의 90%를 석유 수출에 의존하는 석유 의존 형경제구조가 국가 경쟁력에 약점이 될 것 이란 우려에서다. 국제유가 변동에 민감하 게 반응하는 경제 구조를 바꾸고,석유고갈 시대(post-oil)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 비전 마련이 국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 우디아라비아가 선택한 해법 중 하나가 교 육 혁신이다. 사우드 알 파이잘 사우디아라비아 경쟁력 위원회 위원장은 17일 개막한 ‘글로벌 이노 베이션 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소개하며 교육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 해 IPS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오른 36위를 기록했다. 그는 “매년 재 정 지출의 4분의 1을 교육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를 통해 중

동의 과학기술 허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작년 8월 장기 국가발전전략(2005~2024년)의 2단계 계 획에 해당하는 제9차 5개년 개발계획을 확 정했다. 9차 개발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다. 전체 투자액의 50.6%인 1951억달러를 이 분야에 투입할 예정이다. 교육시설 공급과 제도 개선을 통해 중학교 와 고등학교 진학률을 각각 98%,95%까 지 높이고 170만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 는 25개 대학을 설립하는 게 세부 투자 계 획이다. 전체 인구 구성에서 30세 미만 인구 가 60%에 달하고 있는 만큼 국가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는 게 사우디 정부의 판단이다. 파이잘 위원 장은 “분야별 투자규모에서 알 수 있듯 9차 개발 계획의 핵심은 교육”이라며 “교육이야 말로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 라고 말했다. 과학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의 중심은 2009년 세운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 학(KAUST)이다. 사우디의 첫 남녀공학 대학으로 과학 기 술 육성을 위해 남녀 분리 교육 원칙 등 기 존 관습을 과감히 철폐했다. 압둘라 빈 압 둘 아지즈 국왕이 미국 MIT가 지난 142년 간 모은 기부금 전액과 맞먹는 100억달러 (10조9000억원)를 연구비,장학금 등으로 한국일보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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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un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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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쿠웨이트 한화건설, 8조원 이라크 신 도시 수주

지역 소식 주쿠웨이트대사관 에너지보좌관 채용 공고

건설공사 합의각서 체결

ㅇ 채용직위 : 에너지보좌관 ㅇ 임무 : 경제 및 에너지․자원정보․입찰 정보의 수집․분석․요약, 주재국 주요인사 와 네트워킹, 우리기업 진출 지원, 경제담당 참사관 업무 보좌 및 대표단 지원 등 - 근무개시 시점 : 2011. 7월 이후, 3개월 수 습기간 경과 후 평가를 거쳐 정식계약 체결 ㅇ 제출처 및 시한 : kuwait@mofat.go.kr, 2011. 6. 9(목) 18:00(한국 시각) 보다 자세한 사항은 쿠웨이트 한인회 참조

제1국민역편입대상자 신고 안내 내년도 제1국민역편입대상자인 ‘94년생 한국인 남자’는 6.23(목)까지 아래 신고사 항에 관해 대사관 영사과에 신고하여 주시 기 바랍니다. ㅇ 신고대상자 : 1994.1.1~12.31 출생 남자 ㅇ 신고할 내용 : 성명,주민등록번호.등록 기준지(구 본적),주소(국내 최종 주민등록 지),연락처, 부 또는 모 성명 및 생년월일, 국내연락 가능 한 전화번호

쿠웨이트한인회 ‘2011 한마당 축 제’ 성공적 쿠웨이트한인회(회장 심현섭)가 지난 5월 6일 ‘2011 한마당 축제’를 쿠웨이트 태권 도 협회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한인회는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에 해변축제라는 이름으로 한인들의 축제를 개최해왔다. 하 지만 올해는 청정해변으로 불리는 바닷가 가 당국 부주위로 오염되는 일이 발생하여 행사를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야 했 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식 쿠웨이트 대사를 비롯, 300여 한인들이 참석했다. 전체 500 여 교민사회의 절반을 훨씬 넘는 인원이 행 사장을 찾았던 것이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한화건설이 이라 크 수도인 바그다 드 인근에 분당신 도시 규모의 신도 시를 짓는다. 총 72억5000만 달 러(약 7조9000억 원)가 드는 대공사 로, 해외 신도시·주택 건설 사업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그다드 중심가에서 동 쪽으로 25km 떨어진 지점에 1830ha 규모 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공사로, 설계 조달 시 공을 모두 맡은 한화건설은 도로와 상하수 처리시설, 조경, 생활편의시설과 국민주택 10만여 채를 건설하게 된다. 신도시 조성에 17억5000만 달러, 국민주택 에 55억 달러가 각각 들 예정이다. 신도시 는 분당신도시(1964ha, 주택 9만7600채) 와 비슷한 규모다. 다만 분당이 아파트 중 심의 고밀도 주거지인 반면 이라크 신도시 는 저층 주택 중심으로 지어진다. 한화건설은 10월 중 공사를 시작해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7년 뒤인 2018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공사대금의 10%를 선수금으로, 3회에 걸쳐 5%씩 15%를 중도금으로 받고 잔금 은 1블록(약 4000가구)을 준공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수령하는 조건이다. 한화건설은 주택사업으로 중동에 진출하기 위해 2006 년부터 알제리,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등의 주요 인사가 방한할 때마다 헬리콥터를 띄 워 인천 남동구에서 한화 측이 조성 중인 1 만2000채 규모의 ‘인천 에코메트로’를 보 여주며 신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왔다. 한화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신도 시 노하우 수출 1호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우리의 신도시 개발 역량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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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칼리파 이후...세계 최고층 건물은? 1001m 쿠웨이트 실크시티- 2016년 타이틀 물려받을듯 △1001m 쿠웨이트 실크시티 2016년 완공 예정 타이페이 101 타워가 5~6년간 ‘챔피언’ 타 이틀을 유지했던 것처럼 부르즈 칼리파 또한 비슷한 기간만큼만 정상의 위치를 차지할 전망이다. ‘부르즈 무바라크 알 카비르(the Burj Mubarak al-Kabir)’로도 불리는 실크시 티(City of Silk)가 오는 2016년쯤 쿠웨이트 만에 우뚝 솟아오를 예정이기 때문이다. 작 년 10월 사업승인 이후 현재 기반공사가 시 162층, 828m 높이의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작된 실크시티는 높이 1001m(층고는 미정) (Burj Khalifa)는 ‘세계 최고층’ 타이틀을 얼 로 설계돼 있고 약 73억 달러 이상의 사업비 마나 유지할 수 있을까? 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초고층건축포럼과 학계 전문가들이 집 계한 국제 건축동향에 따르면 불과 5년 뒤 인 2016년 쿠웨이트 만에 들어설 것으로 보 이는 실크시티(City of Silk)가 1001m 위용 을 자랑하며 ‘챔피언’ 자리를 물려받을 전망 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두바이의 나킬타 워와 두바이 시티타워는 2020년 이후 각각 200층, 400층의 상상을 초월하는 높이로 최 고층 경쟁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타이페이 101타워에서 부르즈 칼리파로 지난 2004년 완공된 대만의 타이페이 101 타워는 101층, 약 500m의 기록적인 높이로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부상했다. 이후 5~6 년이 지난 2010년 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의 부르즈 칼리파는 이보다 320m나 더 치솟 은 828m(163층) 높이로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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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킬타워ㆍ두바이시티 착공시점에 관심 쿠웨이트 실크시티에 이어 최고층빌딩의 영예는 아마도 두바이의 나킬타워(Nakheel Tower)와 두바이 시티타워(Dubai City Tower)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두바이의 경제적 타격으로 정확한 착공ㆍ준공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나킬타워는 약 200 층, 높이 1490m로 구상돼 현재 초기설계에 이어 후속설계를 진행 중이다. 또 일명 두바 이 버티컬시티(Vertical City)로도 불리는 두 바이 시티타워는 무려 400층, 약 2400m 높 이로 제안돼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 고 있다. 그러나 두 사업 모두 많은 시간이 지 난 뒤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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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une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지역 소식 카타르항공 메디나 신규 취항 등 사우디아라비아 노선 확대 카타르항공은 오는 7월 14일부터 사 우디아라비아 네 번째 노선인 메디나 에 취항하고 다른 지역의 운항 횟수도 확대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총 운항 횟 수를 71% 증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 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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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카타르 e-billing 시스템 도입 QTEL은 그린 카 타르 정책의 일환 으로 모든 고객들 에게 e-billing 시 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billing 은 PDF 파일 형태로 고객들의 email로 전달되며, 이를 통해 종이 사용을 줄 이고, 보다 나은 보완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다. ‘종이없는 사무실’ 정책은 전사적으로 종이

문서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QTEL의 장기 계 획의 일부로서 앞으로 종이 청구서를 계속 원하는 고객은 환경 친화적인 전자 서비스의 전환까지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QTEL은 그린 리테일러 상을 받는 자리에 서, 기업은 자원을 보호하고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ebilling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 지불 방식, 네트워크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전자시스템 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카타르 월드컵’ 원점으로? 블 래터 회장 재투표 시사 英언론

처음에는 사실무근이라며 당사자들은 잡 아떼고 있지만, FIFA의 입장에서는 끊임없 이 뇌물 스캔들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안에 대해 그저 넘어가기엔 껄끄러 운 상황. 블래터의 발언대로 실제 재투표를 고려한 다면, 뇌물 스캔들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내 렸다는 명분을 얻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시간과 비용의 손해를 감수해야만 한 다. 그리고 이미 잡은 개최권을 카타르가 순 순히 내놓을 리는 만무한 상황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2022년 월드컵은 카타르 가 중동국가 최초로 개최권을 따냈으며, 한 국도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최종 표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카타르의 유치를 두고 “본 선진출 경력이 없고, 기후상 어려움이 많은 국가가 유치를 성공한 데에는 이면의 거래 가 있다”는 의혹을 줄곧 받아왔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다시 표결에 부친다? 최근 이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한 해 외 언론보도가 나와 관심을 끈다.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 지가 20일(한 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제프 블래터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이 “카타르가 월드 컵 개최지 선정 표결 전에 집행위원을 매수 한 것이 사실이라면 다시 투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가능성이 영국 언론을 통해 전해진 것 은 그들 자신도 2018년 월드컵 유치전에 참 여했었기 때문, 지난해 12월 스위스 취리히 에서 열린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 에서 그들도 집행위원 매수로 인해 러시아 에게 개최지를 빼앗겼다고 생각했기에 이번 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 이번 논란은 영국 하원의 데미안 콜린스 의 원이 주간지 ‘선데이 타임스’ 취재 내용을 국 회 미디어-스포츠분과위원회 도중 폭로하 면서 불거졌다. 이 언론은 이사 하야투 FIFA 부회장(카메룬)과 자크 아누마 집행위원(코 트디부아르)이 카타르를 지지하는 조건으 로 각각 150만 달러(약 16억원)를 받았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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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교통부, 여성에게만 오토 차량 면허 허용키로 카타르 교통부가 남성 운전자들도 오토차량 운전 시험을 볼 수 있 었던 기존 규정을 개 정 하여, 앞으로는 여 성 운전자만 취득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 지역 소식지는 전했다. 그러나 교통 관리국 관계자에 의하면, 남성 의 경우도 교통국에 특별 허가를 받으면 오 토 운전 면허를 취득 할 수 있다고 한다. 오토 차량 운전자들은 수동 차량 운전보다 보다 쉽고 편안하게 주행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수가 많이 증가 하였으며, 이에 따라 많 은 수의 사람들이 오토 차량 먼허 코스를 신 청하고 있다. 내년부터 카타르의 모든 운전 학교는 실질 적인 운전 교습과 함께 이론수업도 병행하 여 진행 한다고 관리자는 말했다.

미국명문대학랭킹 8위 조지타 운 대학 캠퍼스 도하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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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의 조지타운 대학이 카타르 도하 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조지타운 도하 캠퍼스는 국제관계에 관한 4년 과정 코스는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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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un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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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오만/바레인 지역 소식 무디스, 바레인 신용등급 ‘Baa1’ 강등. 등급 전망 ‘부정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바레인의 국가신 용등급을 한 단계 낮추었다. 무디스는 바레인의 신용등급을 기존 ‘A3’에 서 ‘Baa1’으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 부정적’으로 제시해 단기 내 추가 강등 가능 성을 시사했다. 무디스 측은 이번 조정에 대해 “최근의 정치 적 소요사태가 경제성장 전망과 공공재정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과 은행권 펀더멘털의 약 화 상황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 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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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오만 수리조선 소 ‘첫 결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위탁 경영 을 맡은 오만 국영 수리조선소 ODC(Oman Drydock Company)가 첫 선박 2척을 재인 도 시켰다고 밝혔다. ODC는 벨기에 잔데눌(Jan De Nul Dredging)사 6000톤급 선박(Split Hopper Vessel) 2척을 수리함으로써 역사적인 조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선박들은 ODC 도크 와 안벽에서 12일 동안 수리를 받았으며 ODC는 선주와의 약속된 공기 안에 수리 완 료 후 재인도시켰다. ODC는 지난 2006년 9월 대우조선해양과 오만 정부가 오만의 수리조선소 운영 및 관 리계약을 체결하면서 설립된 회사다. 약 4 년6개월 간의 건설 및 준비작업 끝에 당초 계획대로인 지난 4월 조업을 개시함으로써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조선소가 운영 하는 선박 수리조선소가 탄생했다.

바레인, 서방 언론인 억류 말썽 바레인이 반정부 시위를 취재하고 있는 서 방 언론인들을 억류하고 폭행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현재 바레인에는 반정부 시위대가 확산되면서 군경의 유혈진압으로 인한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바레인 정부는 유혈진압 소식이 서방 언론을 통해 국제 사회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은 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독일 dpa 통신 소속 기자 2명이 최근 바레인 경찰에게 체 포된 후 폭행을 당했다. 마젠 마흐디 기자는 프랑스 보도채널 ‘프랑스 24’와의 인터뷰에 서 “지난주 동료 기자 한 명과 억류됐다 풀 려났다. 심문하러온 고위 당국자가 눈을 가 린 채 우리를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바레인 정보국 관계자는 “ 이번 학대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바레인 정부는 2 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를 취재 하려는 외국 언론의 접근을 철저히 통제하 고 있다. 앞서 지난주 바레인 보안군의 발 포를 비난하는 기사를 쓴 4명의 외국 기자 들이 바레인에서 무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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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정부, 한국-아랍소사이어 티에 100만달러 기부 오만 정부가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발전시 키기 위해 민·관 합동 비영리 재단에 거액 을 기부했다. 20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Mohamed Salim Alharthy’ 주한 오만왕국대사는 최근 최승호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KoreaArab Society) 사무총장에게 오만 정부의 기 부금 100만달러를 전달했다. 오만 정부의 한국-아랍소사이어티에 대한 이번 기여는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정 부(100만달러 기부)와 더불어 아랍지역 정 부로는 가장 많은 액수다.

바레인 6월1일 국가비상사태 해제 반정부 시위 억제를 위해 발효됐던 바레인 국가비상사태가 내달 1일 해제됐다. 바레인 정부는 셰이크 하마드 빈 이사 알칼리파 바레인 국왕의 칙령에 따라 6월1일 국가비상사태가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바레인 정부는 지난 3월 15일 “총사령관 이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다” 고 밝히며 사실상 계엄령과 동일한 국가비 상사태를 선포했다. 바레인의 시위는 튀니 지와 이집트의 시민혁명 성공에 자극을 받 아 확산되다가 비상사태 선포와 당국의 시 위 강경진압이 있었던 3월 중순부터 급속히 자취를 감췄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기존 경제협력 중 심의 한-아랍 관계를 정치·문화 등 전방위 적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과 아 랍 22개국 정부 및 기업들이 공동으로 기금 을 마련해 지난 2008년 설립한 민·관 합동 비영리 재단으로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매년 아랍문화축전,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 반 등 한국과 아랍세계와의 상호이해 증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오만 정부의 기여로 인해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의 활동 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바레인 정부는 수니파의 권력독점 혁파를 촉구하는 시아파의 열망을 강제로 억누르고 현재는 야당 의원들과 시위대 간부 등 시위 주동자 처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레인 군 검찰은 이날 시아파 야권 지도자 21명을 왕정전복 기도 혐의와 테러조직 결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바레인 당국은 시위진압 과정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이웃 수 니파 국가들로부터 군과 경찰 병력을 지원받 아, 이란과 이라크 등 시아파 국가들의 반발 을 사기도 했다. 바레인은 전체 인구 75만명의 70%가 시 아파지만 수니파인 알-칼리파 가문이 200 년 가까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어 시아파의 불만이 높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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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노인인구 11.3%… 모든 시·도 ‘고령화 사회’ 진입

뉴스 단신

줄어들었다. 이처럼 유소년 인구는 줄어들고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인구 구조는 분명한 ‘항아리형’ 인구 피라미드를 나타냈다. 유소 년 부양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노년 부양비 는 늘어남에 따라 유소년 인구 100명에 대 한 고령 인구 비율인 노령화 지수는 69.7로 2005년(48.6)보다 21.1 포인트나 급증했다.

9월부턴 “문 잠겼다” 119 불러도 안온다 소방방재청, ‘취객 집데려다 달라’,’단순 타 박상 구급’ 요청도 거절 앞으로는 119구조대가 꼭 필요한 곳에 출 동할 수 있도록 잠긴 문을 열어달라거나 술 에 취해 집에 데려다 달라는 요청은 거절할 수있게 된다. 소방방재청은 17일 위급하지 않은 구조·구 급 요청을 거절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9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 혔다. 긴급한 상황이 아닌데도 119구조대 를 부르면 전화를 받았을 때나 현장에 출 동, 요청을 거절한 뒤 확인서를 주게 된다. 취객이 집에 태워다 달라거나 단순히 문을 열어달라는 경우, 타박상이나 열상, 찰과 상 환자 중에 응급환자가 아닌 경우가 이 에 해당한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특히 술에 취해 119 를 부르는 사례가 지난해 전체 119구조대 환자 이송건수 148만1천379건 중 1만7천 692건(1.2%)이나 됐다”며 “이 중 일부는 위중했겠지만 대부분은 단순한 음주자”라 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 건립 ‘첫삽’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지구 내 삼성 바이오제약 생산플랜트 및 연구시설 건립 기공식이 27일 개최됐다. 송영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송도가 국제 적 바이오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 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외국기 업의 지속적인 IFEZ 투자가 이어지길 기대 한다” 고 말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축사에서 “세계 제약시장이 바이오약품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서 국내 제약산업의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시밀 러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야 한 다” 며 “이번 송도의 대규모 투자는 IFEZ 바이오헬스산업 거점화와 바이오헬스산업 세계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예상을 넘어서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5년 만에 24% 나 급증해 전체 인구의 11.3%를 차지했다. 증가폭은 전체 인구 증가율(2.8%)보다 8배 가 넘었고, 통계청이 예상한 수준도 뛰어넘 었다. 이에 따라 전국 모든 시·도는 고령 인 구 비율이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 했다. 시·도 단위에서 처음으로 고령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도 등장했다. 30 대 10명 중 3명은 미혼이었다.

전국적으로 고령 인구가 늘면서 전국 12개 시·도 모두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고령화 사회는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 인 사회를 말한다. 울산의 고령 인구 비중 이 2005년 5.3%에서 7.0%로 증가해 고령 화 사회가 된 영향이다. 강원은 고령 인구 비 중이 15.5%로 늘어나 ‘고령화 사회’에서 ‘고 령 사회’(14% 이상)로 접어들었다. 특히 전 남은 고령 인구 비중이 20.4%를 기록하면 서 시·도 단위에서 처음으로 ‘초고령 사회’가 됐다. 고령화 진행속도는 통계청 예상보다 도 빨랐다. 2010년 고령 인구 비중이 5년 전 예상했던 11.0%보다 0.3% 포인트 높았다.

◇전국 ‘고령화 사회’…예상보다 빠르게 진 행돼=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인구주 택총조사’ 인구 부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4858 만명이었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542만명. 2005년 437만명에서 24.3%나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전체 인구 증가율 (2.8%)의 8.6배 수준이다.

◇30대 미혼율 급증, 외국인 수도 2배 넘게 늘어=30대는 10명 중 3명이 결혼을 하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 6.8%에 불과 했던 30대 미혼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 난해 29.2%에 달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 배우자 있음’은 57.7%로 2005년보다 1.6% 포인트 줄었고 이혼상태는 1.0% 포인트 늘 었다. 특히 50대 이상 인구 중 이혼상태가 5.2%로 2005년 3.3%보다 크게 증가해 ‘황 반면 0∼14세 유소년 인구는 2005년 898 혼 이혼’이 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만6000명에서 지난해 778만7000명으로

상승했다. 부동산경기침체 및 경기불안, 금 리인상 등으로 지난해 (3.97%)보다 오름 폭이 줄었다. 대상 토지 중 79만3902필지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충무로1가 ‘ (85.4%) 가 올랐고, 12만3821필지(13.3%)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 부지로 전년도와 는 보합, 1만1985필지(1.3%)는 하락했다. 동일한 3.3㎡당 2억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92만 자치구별로 보면 △동작구 2.21% △강동구 970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한 2.20% △중랑구 1.99% △성동구 1.92% 다고 29일 밝혔다. △용산구 1.88% 각각 올랐다. 용도지역별 올해 서울의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1.31%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 1.34% △상업

서울서 가장 비싼 땅 3.3㎡당 2억500만원

소비액 10% 인터넷에서 구매 개인들이 자신의 소비액 중 10%를 인터넷에서 쓰 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 버쇼핑시장이 월 2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들어서는 음식료품의 구입증가율 이 가장 많이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사이버쇼핑 거 래액은 6조8530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 9030억원)에 비해 16.1% 증가했다. 전체 소 매판매액 72조360억원 중 9.5%에 해당되 는 규모다. 2008년 7.5%를 기록한 이후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8.2%, 9.1%로 빠르게 상 승하고 있다. 월기준으로 따지면 사이버쇼핑 액은 2조4207억원으로 작년 1분기 2억708 억원에 비해 10%이상 늘었다. ◆의류 패선 가장 많이 사 = 인터넷으로 가 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으로 전체의 16.4%(1조1260억원)였다. 여행 및 예약서비스가 12.1%(8300억원)을 차지했고 생활·자동차용품이 10.1%(6920 억원)로 뒤를 이었다. 올 1분기에 인터넷구 입이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음식료품으 로 30.0%의 증가율을 보였다. ◆결제는 신용카드로 = 사이버쇼핑몰에서 매입한 물품에 대한 결제방식으로 가장 선 호하는 것은 신용카드였다. 전체 결제액 중 72.5%가 카드로 이뤄졌다. 전년 동분기대비 2.6% 늘었다. 24.1%를 차지하고 있는 계좌 이체방식은 2.2% 줄었다. 전자화폐로 결제 하는 경우는 0.1%에 그쳤다. 게다가 1년전에 비해 0.4% 줄기도 했다.

지역 1.16% △공업지역 1.54% △녹지지역 1.03% 등이다. 서울에서 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중구 충무 로1가 ‘네이처리퍼블릭’이 차지했다. 이곳은 전국에서도 가장 비싼 땅으로 7년 연속 공 시지가 1위인 곳이다. 가장 싼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50-1소재 임 야(도봉산 자연림)로 3.3㎡당 1만5000원( 4790원/㎡)으로 조사됐다.

연이은 열차사고 승객들 불안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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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하루 가 멀다하고 발 생하는 열차사고 에 승객들 불안감 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시속 300킬로를 넘나드는 초고속 열차인 KTX는 물론, 일반 열차와 지하철 등의 사고도 봇물 처럼 터지고 있어 코레일의 전면적인 안전 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일어난 열차사고도 상황별로 각 각 다르다. 올해 열차사고는 지난 2월6일 부 산발 서울행 KTX 열차의 배터리 고장으로 인한 대체열차 투입이 발단이 돼 같은 달 11 일 광명역 인근에서 KTX 탈선, 3월23일 서울 발 부산행 KTX 통신시스템 이상으로 연착되 는 사고로 이어졌다. 3월들어 일어난 KTX 사고 만 4번째다. 4월 들어서도 열차사고는 그냥 조용하게 넘 어가지 않고 일어났다. 23일 오후 12시40분쯤 보정역을 출발해 죽 전역으로 향하던 코레일이 갑자기 죽전역 부

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26일 오 전 8시40분에는 일반 지하철인 4호선이 길 음역에서 사당 방면으로 향하던 중 전동차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선 것이다. 또 5월달에는 지난 4일 경부선 상행 무궁 화호 열차가 제동장치 오작동으로 인해 연 기가 객실로 스며들면서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7일엔 부산발 서울행 KTX 606호 열차가 김천·구미역 인근 선로위에서 약 20여분간 멈춰서기도 했다. 10일엔 용산발 광주행 KTX 열차가 광명역 에 점검차 일시 정지한 뒤, 천안, 아산역에서 다시 정비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13일 과 16일에는 구로역과 대전에서 각각 30대 여성과 50대 남자가 KTX치어 사망하는 사 고도 일어났다. 이처럼 최근엔 KTX는 물론 일반열차와 지 하철까지 고장사고가 잇다르자 승객들의 불 만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그럴것이 KTX와 일반열차, 지하철 모 두 대다수 승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 통수단이기 때문이다. 아시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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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연 1000만원’ 등록금 해법, ‘세금폭탄’ 뿐인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반값등록금’ 도입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연 1000만 원’의 대학등록금이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 다. 대다수 대학생, 학부모가 비싼 대학 등 록금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 차원의 해결책이 마련돼야 하지만 무차별 적인 세금투입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큰 상황이다. ◇”대학 구조조정이 먼저” = ‘반값등록금’ 과 관련해 24일까지 한나라당의 이야기들 을 종합해 보면 국가장학금을 대폭 확대하 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소득 하위 50%까 지 등록금의 절반을 국가가 지원, 장학금 지 원 대상을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자는 것 이다. 그러나 이는 막대한 재정을 필요로 한 다. 김성식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예산 2조원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지

서울 주요 광장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10만원 내달부터 서울 도심 주요 광장 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리면 과 태료를 내게 된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서울광장 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전역을 금연구역 으로 지정하고 이들 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24 일 밝혔다. 서울시는 2인 1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들 광장 일대에서 순찰을 하고 흡연 적발시에는 PDA로 현장 에서 과태료 고지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또 9월부터 서울시 관리공원 21곳을, 12월

느린 무선인터넷은 가라… 4G (4세대 이동통신) 시대 7월 개막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자가 크게 늘면서 무선인터넷 사용량도 급증해 통신 사에 비상이 걸렸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 난 1월 전체 가입자의 무선인터넷 사용량은 1년 전보다 21배가 늘었다. KT와 LG유플러 스도 비슷한 사정이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지난 3월에 1000 만명을 넘었고, 연말에는 2000만명을 넘 을 것으로 보인다. 이 상황에서 통신사들이 아무리 이동통신 설비를 확충해도 막대한 수요를 처리하기에 역부족이다. 휴대폰 통 화가 자주 끊기거나 무선인터넷 속도가 느 려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통신사들은 데이터 폭증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로 4세대(4G) 이동통신〈키워 드 참조〉 서비스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3G 이동통신 서비스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를 이끌었다면 4G 서비스는 유선인터넷과 무선인터넷의 속도 차이를 없애 통신 사용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인터넷 폭증 해결사 ‘4세대 이동통 신’ 4G 서비스는 유럽의 통신업체가 주도해 개 발한 ‘LTE(Long Term Evolution)’란 기술 이 전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LTE 란 3G를 ‘장기적으로 진화시킨 기술’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영화 1편을 1분 안 에 내려받을 정도로 빠르다. 삼성전자 등이 개발한 와이브로(WiBro)도 4G에 포함되지

만 재정부에서는 5조원을 추산하고 있다. 2 조원이 됐든, 5조원이 됐든 천문학적인 예산 이 필요한 것만은 분명하다. 게다가 향후 있을 학령인구 감소 상황을 감 안했을 때 대학의 구조조정 없이 먼저 예산 을 쏟아붓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 하는 효율 성 문제도 제기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8만명을 상회 한 대입 학령인구가 2020년에는 49만명, 2030년에는 42만명, 2050년에는 31만명 으로 급감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3월 기준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총 모집인 원이 60만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구조조정 등 정원감소가 없으면 2050년에는 대학들 이 정원의 절반도 채우기 어렵다는 얘기다.

을 때 무차별적 지원보다는 맞춤형 지원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교과부 관계자는 “취업후학자금상환제 도 입 때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치면서 논의초 기 때와는 달리 지원대상이 많이 축소됐다” 며 “반값등록금 문제 역시 대학 구조조정 문 제, 재정지원의 효율성 문제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맞춤형 장학제도의 볼륨을 키우 는 방안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대학 재원 다변화가 궁극 해법”= 학령인 교과부는 무차별적 지원을 막기 위해 △ 기 구 감소, 비정상적 대학진학률 등을 감안했 부터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295곳을 금연 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내년부터는 가로변 버스정류장 5715곳과 근린공원 1024곳, 학 교주변 반경 50m 이내인 학교절대정화구역 등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광장 이외의 금연구역에서도 담배를 피우다 걸리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주요 광장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서울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를 공포하고 3개월간 홍보·계 도 활동을 벌여왔다. 작년 제정된 이 조례는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시장이 도시공원, 학교정화구역, 버스 정류소, 가스충전소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만 우리나라를 빼면 사용 국가가 별로 없다. 지난 4월 현재 13개국의 16개 통신사가 LTE를 기반으로 한 4G 서비스를 상용화했 다. 미국의 버라이즌·AT&T, 유럽의 보다폰, 일본의 NTT도코모 등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 중이다. 또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등 56개 통신사가 LTE 설비를 테스트 중이어 서 사용자가 급증할 전망이다. 국내 통신 3사 중에서는 3위 사업자인 LG유 플러스가 4G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LG유 플러스는 SK텔레콤이나 KT와 주파수나 기 술방식이 달라 아이폰 같은 인기 스마트폰 을 쓰지 못하고 해외에 나가도 자동로밍이 안 된다. LG는 약점을 뒤집기 위해 4G 서비스에 ‘올 인’하고 있다. 강문석 부사장은 최근 “7월부 터 서울·부산·광주에서 4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연말에는 82개 주요 도시로 서비 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보다 1년 이상 통신망 구축에서 앞서서 시장을 선 점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1조 2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SK텔레콤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선 7000억원을 투자해 올 7월부터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LTE 상용 서비스에 나선 다. 2013년까지는 전국 82개 도시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3G 시 장 초기에 아이폰을 앞세운 KT의 바람몰이 에 밀렸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4G 서비스 를 서두르고 있다. 조선일보

초생활수급자 장학금 △ 4년제 대학생 대상 근로장학금 △ 저소득층 성적우수장학금 △ 전문대생 성적우수장학금 등 ‘맞춤형 장학 제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이 등록금 의존도를 낮추려면 대학기술 지주회사 등을 통한 연구개발 자금수입 확 대와 기부금 유치확대가 필수적이다. 미국 유수의 대학들처럼 원천기술의 상업화를 통 해 수익을 창출하거나 적립금 운용수익 확 대를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립대 한 관계자는 “산업구조가 고도화 돼 취업률이 갈수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 는 상황에서 천문학적인 세금을 대학에 쏟 아붓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며 “우리나 라 대학에서 제2의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가 나올 수 있도록 연구개발, 창업, 산학협 력 등에 예산지원을 집중해 줬으면 한다”고 머니투데이 말했다.

죽음까지 부른 SNS 사생활 노출 한 스포츠 아나 운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얼마나 괴로웠 기에 그랬는지, 꼭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다. 그의 죽음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를 통한 사생활 노출의 위험성을 일깨워 준다. 그는 트위터나 싸이월드로 고민을 토로했다. 조금 과다한 내용도 있지만 글 을 올린 게 잘못은 아니다. 문제는 그 다 음이다. 인터넷에 악성 댓글(악플)이 쏟 아졌고, 심지어 미디어까지 가세해 그의 사연은 흥미와 조롱거리가 됐다. 누군가 로부터 위로가 절실했던 그는 더욱 궁지 에 몰렸으며,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악플의 치명성은 탤런트 최진실 사건 때 확인됐다. 하지만 SNS가 활성화한 요즘 상황이 더욱 나빠진 듯하다. 자살 예고부 터 불행한 선택까지 2주간 SNS와 인터넷

은 거의 중계하듯 했으며, 사후엔 이른바 ‘신상털이’에 가까운 사이트도 등장했다. SNS에 글을 올리면 사실 사생활 보호를 받기 어렵다.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이가 SNS를 일기 로 여긴다. 이런 착각이 자칫 과다한 사생 활 노출로 이어지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정보 유출을 심각하게 여기지만 사생 활 노출엔 의외로 둔감하다. 지금은 기업이 사람을 뽑을 때, 이혼전문 변호사가 의뢰인 배우자의 불륜을 잡을 때 SNS를 이용하 는 시대다. 이용자 스스로 사생활 노출 가 능성이 높은 SNS 이용에 조심해야 한다. 사생활 노출은 자신에게 일부 책임이 있 어 법적인 보호 장치도 미약하다. 영국에 선 한 유명 축구선수의 불륜을 계기로 SNS 와 사생활보호법의 충돌 문제가 불거졌다. 인터넷 문화의 개선 방안과 함께 SNS의 사생활 보호 이슈를 우리도 진지하게 논의 할 때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걸프코리안타임즈>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비판은 <걸프코리안타임즈>가 건강하고 공정한 언론, 중동 한인사회의 넓은 정보마당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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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빈 라덴 죽음, 헐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 미국의 유명 영화 배급사 콜럼비아 픽쳐 스는 지난 화요일, 오사마 빈 라덴의 죽 음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들 판권을 얻 게 되었으며, 이 영화는 오스카 상을 수 상한 감독 캐스린 비글로우에 의해 제작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글로우 감독과 시 나리오 작가 마크 볼은 빈 라덴의 죽음 이전부터 이미 빈 라덴의 체포와 죽음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 로 알려졌다.

가수 이소은, 법조인으로 변신 최근 가수에서 법조인으로 변신한 이 소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주일 로 펌에서 일하면서 느낀 게 너무 많다. 내 게 맞고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찾아 가는 것과 싫은 것도 참아내는 것의 경계 가 어딜까”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이소은의 진로에 대해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이소은은 “음악을 접은 것은 아니다. 가장 사랑하는 건데 그럴 수는 없다”고 밝혀 음악활동 재개 의사를 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소은은 1999년 1집 ‘소녀’로 데뷔 해 ‘키친’, ‘작별’ 등을 불러 인기를 모았 다. 또 이소은은 2007년 고려대 영문학 과를 졸업후 2009년 미국 시카고 노스 웨스턴 로스쿨에 합격했다.

송지선 아나운서가 마지막으로 남긴 문자에는… “마지막 보낸 문자에서 미안하다고…꼭 책은 완성시켜 달라고 했어요.” 김민아(28)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가 2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고 송지 선 아나운서와 관련된 심경을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작가가 되는 게 너무 신 기하다고…설레인다고 했었어요. 언니에 관한 무성한 소문과 왜곡된 시선들. 이 책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많았 어요”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특례입시 합격률 1위!

중동에도 ‘비’바람 가수 겸 배우 비가 중동 에서도 스타임을 톡톡 히 증명했다. 비는 지난 19일자 <걸 프뉴스>의 타블로이드 판에 한 면을 장식했 다. 이라는 제목으로 통 신사 AP를 인용해 보도 된 뉴스에는 비가 출연 한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 <닌자 어 쌔신>의 스틸 사진이 곁들여졌다. 최근 두번 째로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 파티에서 블루노 마스, 필립 로렌스와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걸프뉴스>는 “한국의 아티스트 비가 2년 간의 군복무로 연예 활동을 중단하게 되지 만 팬들은 그가 군복무에서 더욱 강해져 돌 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 가 없는 동안 비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기다 릴 것이라는 전세계 팬들의 멘트도 자세히 다뤘다. <걸프뉴스> 타블로이드판은 제니퍼 로페즈, 오프라 윈프리,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 할리 우드 스타들의 뉴스 속에 비의 소식에 한 면 을 할애해 눈길을 끌었다. <걸프뉴스>는 비 가 “더 이상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지 않는 다. 아시아 영화와 노래가 매우 유명하다. 두 지역은 이제 동등한 지위를 갖는다”고 말한 데 대해 주목했다. 한국일보

故최진실 아들 환희-딸 준희, 애틋한 남매 情 돋보여 故최진실의 자녀 최환희와 최준희가 애틋한 남매간의 정 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5월27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진 실이 엄마’에서는 두 자녀 故최진실과 최진영을 먼저 떠 나보낸 어머니 정옥숙 씨의 가슴 아픈 삶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많이 자라 각각 11살, 9살 이 된 환희와 준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환희는 “준희 가 아홉 살인데도 횡단보도 건너는 것을 무서워해서 손 을 잡고 다닌다”고 의젓한 모습을 드러내며 “동생은 어 디를 가나 내 것을 먼저 챙겨주고 나한테 투정부릴 때도 있지만 재미있는 표정으로 나를 웃겨줄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준희는 “오빠는 나의 수호천사”라며 “ 남자애랑 싸웠던 적이 있는데 오빠가 그 아이를 물리쳐 줬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줄줄 나왔다”고 고마움을 표 했다. 정옥숙 씨는 “그나마 내가 없으면 애들이 어떻게 될까 두렵다”며 “아이들을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하 루하루 버티고 있다”고 심정을 밝혔다. 한편 “내 감정만 갖고 살 수는 없다. 엄마는 못 보지만 있는 아빠는 보게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前사위 조성민에게 식사를 만들어 대접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날 정옥숙 씨는 “아무리 운명이라지만 나한테 어떻게 이런 일들이 왔는지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 온다. 누가 나를 알아볼까 두려 워 밖에 나올 수가 없었다”며 그간의 괴로운 속내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이혼재산분할금으로 2750억원!…조던 기록 경신할듯 배신당한 마리아 슈라이버(55)가 남편 아 놀드 슈왈제네거(63)에게 역대 유명스타 최 고액의 이혼 재산분할금을 받을 전망이다. 무려 1억5500만 파운드, 한국 돈으로 약 2750억원이다. 영국의 더선지는 이같이 보도하며 아놀드와 의 사이에 4명의 아이를 둔 마리아 슈라이버 가 수일내에 법원에 이혼소송을 신청할 예 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놀드는 재테크를 매우 잘해 대형 쇼핑몰을 갖고 있 으며, 코카콜라와 스타벅스의 지분도 상당 액 있고, 800만 파운드(약 142억원)의 LA 저택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재산은 총 3억1000만

파운드(약 5500 억원)으로 추산되며, 마리 아 슈라이버는 이중의 반을 가질 권한이 있 다는 것. 이는 역대 연예 스포츠 스타의 이혼 재산분 할금중 역대 최고액이었던 농구전설 마이클 조던이 전 아내 쥬아니타 배노이에 준 1억 파운드를 상회하는 것이며, 타이거 우즈가 전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에 준 6500만 파 운드의 2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더선에 따르면 마리아는 현재 아놀드의 재 산을 조사할 개인 회계사를 고용했다고 한 다. 한 측근은 “그녀는 자신이 가질 권한이 있는 한 동전 한 푼이라도 가져올 생각이다” 고 전했다. 그는 또 “아놀드는 매우 부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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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그가 진짜 얼마까지 재산을 갖고있는 지 는 모르지만 마리아의 팀은 끝까지 찾아낼 것”이라며 “아놀드는 여러 곳에 투자해 총 재산이 5억 달러쯤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커플은 최근 아놀드가 가정부와의 10 여전 불륜으로 13세의 아들을 따로 두었다 는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결혼 25년만에 결 별했다. 할리우드에서는 아놀드의 비밀 아이 가 더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한편 최근 전직 경찰 한명이 아놀드가 캘리 포니아 주지사 시절 여러 여성을 자신의 호텔 로 몰래 불러들이기 위해 고속순찰대까지 이 용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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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박찬호 또 2군행... 이번엔 기약도 없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꿈꾸 던 박찬호(38·오릭스 버펄로스)가 감독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박찬호는 29일 주니치전에서 4회 1사까지 9 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뒤 곧바로 오카다 감독으로부터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지난 22일 요미우리전 선발투수로 1군에 복 귀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이다. 오릭스 관계자는 30일 “이번 2군행은 지난 번과 달리 성적 부진 때문”이라며 “열흘 뒤 에 다시 1군에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지난 12일에도 1군에서 말소됐지만, 당시 오릭스 측은 “교류전 기간 에는 선발투수가 많이 필요없기 때문에 휴 식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박지성, 남은 건 재계약… `2년 연장+연봉 인상` 유력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올시즌이 마 감되면서 박지성의 재계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성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5골 8도움으로 역대 한국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경신했다. 박지성은 맨유와 2012년 6월까지 계약된 상태. 맨유는 계약 기간 만료를 1년 넘게 남겨두고 재계약하는 스타일(?)이다. 올시즌 활약상에 비춰보면 박지성이 맨유에 남는 건 기정사실화됐다.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풀타임을 뛰었다는 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뢰가 깊다는 반증. 국가대표에서 공식으로 은퇴 했기에 활용폭이 넓다는 이점도 있다. 맨유는 라이언 긱스(38) 폴 스콜스(37) 등 고참급과는 1년씩 계약기간을 연장해왔다. 그러나 최근 박지성(30)과 동갑내기인 수비 수 파트리스 에브라,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 과는 2014년 여름까지 재계약했다. 따라서 박지성도 2년 정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연봉도 눈길을 끈다. 맨 유 입단 첫해 200만 파운드(약 36억원)였 고 2006년 280만 파운드(50억원), 2009 년 360만 파운드(64억원)로 꾸준히 올랐다.

전날 주니치전에서 보여준 박찬호의 피칭은 일본 진출 후 가장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박 찬호는 1회말 팀이 T-오카다의 2점홈런으 로 선취점을 뽑자마자 2회초 집중 6안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베테랑다운 위기 관 리 능력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오카다 감독도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 다. 그는 경기 직후 “박찬호에게 다음 기회가 있겠느냐”는 일본 기자들의 질문에 “모르겠 다”며 고개를 저었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이날 경기 기사에 ‘박찬호 또

‘김연아 아이스링크’ 마포 도 화동에 건립?…김연아 측은 “ 후진 양성 위해” 서울 도화동에 ‘김연아 아이스링크’(조감도) 설립이 추진 중이다. 2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 측은 서울 도화동 도화공영주차장(마포주차장) 부지에 ‘김연아 아이스링크’가 포함된 지상 8층 건물을 내년 10월 착공하는 방안을 마 포구청과 협의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제 경기가 가능한 아이스링크 건 립을 바라지만 김 선수 측은 ‘후진 양성을 위 한 연습장’ 용도로 건설하겠다는 의사를 분 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수 측은 지난해 11월 마포구청과 논의 를 시작했고 지난달 5일엔 구청에 기본계획 서를 제출했다. 마포구청장이 계획안을 서 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면 심의를 거 쳐 사업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사업이 승인되면 1층엔 주차장이 그대로 자 리하고, 2∼8층에 다양한 문화·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김연아 아이스링크’는 5층에 2개 가 만들어진다. 김 선수 측은 시민에게 개방 하는 일반 빙상장 외에 선수들이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는 별도의 빙상장을 건설할 계

다시 배신’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았다. 오릭스구단이 분석한 박찬호의 부진 원인 은 ‘제구력 실종’이다. 오릭스 관계자는 “구 속은 최고 145㎞ 정도로 나쁘지 않은데 공 이 너무 높다”며 “어제 연속 안타를 맞을 때 도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먼 저 잡아놓고 높은 공을 던지는 모습에 감독 님이 화가 나신 것 같다”고 했다. 현재까지 박찬호의 성적은 1승5패 방어율 4.29다. 지난달 23일 세이부전에서 승리투 수가 된 뒤로 한 달 넘도록 승수를 쌓지 못했 다. 빈약한 팀 타선도 문제지만, 박찬호 스 스로 ‘팀이 점수를 뽑으면 곧바로 실점하는’ 패턴을 반복하며 믿음을 잃고 있다는 지적 이다. 오릭스 관계자는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이라며 “일단 2군 경기를 통해 제구력을 안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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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부끄럽다”…前 K리그 정종관 자살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었던 챌린저스리그 서울유나이티드 정종관(30) 선수가 “승부 획이다. 조작에 가담한 것이 부끄럽다”며 스스로 목 종합도서관, 뮤지 숨을 끊었다. 컬 전용극장 등 문 30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P 화시설과 수영장, 호텔의 한 객실에서 정 선수가 목을 매 숨져 펜싱장 등 운동시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설도 들어설 계획 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의 시신 옆에는 “승 이다. 1200억원이 부 조작의 당사자로서 부끄럽다”는 내용의 투입되는 ‘김연아 A4용지 한장과 호텔 메모지 4장으로 된 유 아이스링크’ 건물 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현재 검찰의 조사 은 2013년 9월 개 를 받고있는 선수들은 모두 내 친구인데 이 관을 목표로 하고 들이 내 이름을 아직 진술하지 않은 것은 의 있다. 그러나 절차상 문제가 남아 있다. 마 리 때문이다. 모두 내 책임이고 내가 시킨 거 포주차장은 현재 서울시에서 유수지(일시적 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으로 홍수의 일부를 저수하는 곳)로 지정했 경찰 관계자는 객실에 외부인이 침입한 흔 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관련 규정인 도시 적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유서가 있다는 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점에 비춰볼 때 정 선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 규칙이 개정되면서 유수지에 건물 설립은 가 었다고 보고 있다. 현재 3부리그 격인 챌린 능하다. 이에 따라 아이스링크의 공공성 여 저스리그에서 뛰는 정 선수는 K리그 전북현 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에서 2007년 시즌까지 미드필더로 뛰었 그러나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사업자가 유 으며 염기훈, 김형범 선수 등과 함께 그해 전 수지에 수익을 내기 위해 건물을 짓는다면 북현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되더라도 통과되기 다. 힘들다”고 말했다. 아이스링크 설립을 담당 그는 그러나 이듬해 초 병역법 위반으로 실 한 건축사무소 관계자는 “순수하게 공익 목 형을 살았으며 출소한 뒤로는 서울유나이티 적으로 추진되는 것이기 때문에 심의에 문 드에서 선수 생활을 해 왔다. 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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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un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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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기획특집>이슬람 문화 탐구

할랄(Halal)과 하람(Haram) 중동 생활을 시작하면서 누구한 한번쯤은 아니 거의 매일 HALAL이라고 써 있는 육류 제품을 접해 보거나, 음식점 앞을 지나가게 될 것이다. 무슬림들을 위한 특별한 가공방법이 적용되었다는 말인것 같은데, 그동안 그저 무심히 지나쳤다면 구체적으로 HALAL이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겠다. 이슬람 세계에서의 할랄과 하람의 의미는 음식에만 국한되어져 있는 개념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적용되는 부분이 이 음식에 있어서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 용된 것’으로, 이슬람 율법에 기초해 도축한 쇠고기,양고기,닭고기 등을 지칭한다. 허용된 고기도 다비하(Dhabyhah)라는 의식을 거쳐야만 비로소 할랄으로 인 정되어 먹을 수 있다. 다비하 의식은 도축할 때 ‘bismillah’(‘하나님의 이름으로’라는 뜻)라고 먼저 외친 뒤 날카로운 칼로 가축의 목을 단번에 베어야 한다. 인 간을 위해 생명을 잃는 짐승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다. 이어 죽은 가축을 거꾸로 매달아 몸 안의 피를 모두 빼낸다. 이슬람율법상 피는 생명의 근원이라고 믿어 먹지 않는 것이지만 완전히 방혈한 고기는 쉽게 부패 하지 않는다는 ‘과학’도 숨어 있다. 할랄 식육에서는 사료도 중요하다. 사료는 무조건 식물로 만든 것이어야 한다. 음식 중에서 ‘할랄’의 적용을 받지 않는 것으 로는 야채, 과일, 곡류, 해산물이 있다. 따라서 무슬림과 식사를 해야 할 때는 메뉴를 해산물로 선택하는 것이 그들을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다. 반면, 하람은 아랍어로 ‘금지된 것’으로 돼지고기, 술(알코올 성분이 들어가는 것 일체),피, 개고기가 있다.

16억 명의 무슬림, ‘할랄 시장’이 뜨고 있다. 무슬림은 주로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에 밀집되어 있지만 독일, 프랑스, 미국, 영국 등 서구지역에서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2025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무슬림을 대상으로한 ‘할랄 시장’이 식품류 뿐만아니라, 의약품, 화장품, 관광,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알코올 성분이 함유 되지 않는 할랄 화장품은 무슬림 여성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할랄식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할랄인증마크 획득이 필수이다. 워낙 인증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이 마크를 획득한 식품이나 화장품에 대해서는 믿고 살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해 비무슬림, 친환경주의자, 채식주의자에게 호응을 얻으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국적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네슬레는 1992년부터 할랄 제품개발을 시작해, 현재 전 세계 85개 공장과 154개 제품이 할랄 인증을 받았다. 버거킹, KFC, 까르푸, P&G 등 다국적 기업들이 중동과 동남아 이슬람국 뿐만 아니라 유럽 내 무슬림을 겨냥해 할랄 인증에 나서고 있으며, 할랄 시장을 신개척분야로 선정해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우울한 기분은 그만! 행복을 만드는 7가지 생활습관 많은 현대인이 앓고 있는 우울증. 전문가들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세로토닌 부족은 불안전한 감정과 함께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걷기 등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면 다시 활성화된다. 행복을 느낄수 있는 습관 7가지를 알아보자. ▶매일 목표 세우기 매일 아침 일어나 짧은 목표와 긴 목표를 구성하라. 목표를 세우면 성취하려는 욕구가 생겨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일주일의 식단을 구성하기 먹는 것은 현대인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 면 뇌에서 행복 물질이 나온다는 결과도 있다. 반면 비타민과 미네 랄이 부족하면 기분을 저하시킨다. 일주일 의 식단을 미리 계획한다면 필요한 영양분 을 알맞게 공급할 수 있다.

▶우울할 때는 껌 씹기

▶3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취미 가지기

▶매일 햇볕 쬐기

우울할 때는 껌을 씹자. 최소 20 분 정도 껌을 씹으면 세로토닌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씹 는 작용이 뇌에 활력을 준다는 것. 껌을 씹 은 후 30분이 지나면 껌을 씹기 전에 비해 최대 20% 가까이 세로토닌 혈중 농도가 증 가한다.

취미 생활은 생활 속 행복을 가져 오는 좋은 방법이다. 특히 새로운 취미활동은 성취감을 높일 뿐더 러 다양한 친구와 사회를 접하게 하는 기회 를 제공한다. 또한 친밀한 인간관계 등 소 속감을 갖게 해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 에 좋다.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은 햇볕 을 받아야 활발히 작용한다. 햇볕 을 쬐면 기분이 좋아질뿐더러 비타 민 D가 생성되는 등 건강에도 좋다. 전문의 들은 일주일에 최소 2번 정도는 걷기 등 야 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라고 조언한다.

▶2달 전부터 휴가 계획하기

▶15분 정도의 낮잠 즐기기

휴가는 지친 몸을 완화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미리 세우는 휴가 계획 은 일상생활에 기분 좋은 원동력이 된다. 휴가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인 심리 작용을 가져와 행복을 느끼게 한다.

낮잠을 자는 시간은 15~30분이 적당하다. 수면의학 전문의들은 짧은 낮잠은 피로 회복과 업무 능 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는 정신을 맑게 할뿐더러 기분을 좋게 해 행복을 촉진하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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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1)

위치: 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 전화: 04. 345. 3200 / 04.345.1300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연중무휴)

외국인까지도 반한 한국의 맛, 만나랜드에 가다. 2001년 오픈한 이래 10년간 소문난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만나랜드를 찾았다. 만나랜드는 버두바이 캐피탈 호텔 옆에 위치한 한식당으로서 고향 음식이 그리 워 찾는 한국인도 많지만, 그에 못지 않 게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꽤 소문난 곳이 다. 실제로 기자가 취재하는 동안 일본 인, 중국인 등 많은 외국인들이 만나를 찾아 식사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우리 집은 다른 건 없어요. 그저 맛, 식 당은 맛이 좋아야 사람들이 계속 찾거든 요. 만나는 옛날 시골집처럼 소박하지만 제일 중요한 맛으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맛으로 승부하는 집! 만나에서 필히 먹어보아야 할 메뉴는, 아 낌없이 해물과 하무르를 담은 해물전골

연중 세일기간을 잘 활용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명품쇼핑도 가능하다는 것이 다. 인터넷 경제 전문잡지인 포브스(Forbes) 에서 선정한 “The World’s Best Shopping Mall”에 세계최고의 쇼핑몰이라 할 수 있는 두바이의 와이파이몰(Wafi Mall)과함께 카 타르 도하의 빌라지오(Villagio)가 실려 있다. ‘빌라지오’는 하늘의 모습을 건물내부 천장 에 표현하여 마치 실내이지만 파란하늘을 보며 편안히 쇼핑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한 편으론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비너 스포트의 모습과 흡사하다 할 수 있으나 천 장을 따라 밑으로 펼쳐진 흰 대리석들의 모 습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웅장하며 포스트 모던한 교각과 기둥 그리고 화려한 조명들 로 치장한 일종의 테마파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규모의 빌라지오에는 200여개 의 점포가 입점 되어 있으며 세계 유명 브랜 드들을 거의 포함하고 있다. 쇼핑객들의 편안한 쇼핑을 위하여 건물 내에 이태리 베네치아에서나 볼법한 곤돌라가 실 제로 운행하여 쇼핑객들의 편안한 이동과 보 는 즐거움까지 충족시켜준다.

민박 가능

코리안타임즈 독자에게 추천하는 보양식 은 다름 아닌 양 전골이다. 주방장의 정 성이 담긴 보양식으로 엄선된 양고기만 을 구입하여 더운 두바이 여름날씨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써서 준비한 건강 식이다. 이미 많은 단골들이 찾는 주문요 리이기도 하다. 오고 싶지만 거리가 멀어 망설여진다면 매일매일 메뉴가 달라지는 도시락은 어 떨까. 현재 만나랜드는 두바이 전역으로 도시락(50디람)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 다.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과 시원한 냉커 피도 잊지 말고 먹고 오자.

두바이 국제 댄스 페스티벌

각 나라의 이색 쇼핑몰 - 카타르 빌라지오 쇼핑몰

카타르는 전 세계 쇼퍼홀릭들이 반가워할만 한 무언가가 있다. 도하 시내에 위치한 ‘Villagio’, ‘City Center’, ‘Landmark’, ‘The mall’등 초대형 쇼핑몰의

(1인분 60디람) 과 ‘어머나’를 연신 외치게 만 드는 양념갈비 (1인분 80디람) 이다. 그야말로 육즙의 향연인 갈비는 만나 주방장이 아닌 기자라도 강 력추천하게 만드는 메뉴이다. 해물전골 은 최소 2인분이상 주문 가능하며, 공기 밥과 5-6가지 반찬도 함께 나온다. 만나랜드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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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두바이 댄스 페스티 벌이 두바이 마리나 수크, 마리나 몰 등지 에서 발레, 힙합, 살사에 이르기 까지 다양 한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뿐 아니라 워크샵, 파티 등 다양한 행 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간 : 2011년 6월 1일~4일까지 http://www.dubaidance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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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이며, 1989년 영 화 ‘인디아나 죤스 - 마지막 성배(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의 촬영 장소 로 유명해졌다. 이곳의 고대 세계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것들이며, 유럽 문 명의 골간을 이룬 성서의 무대이기도 하다.

주말여행-요르단

죽어서 더 아름다운

요르단 사해(Dead Sea)

비자 : 단순 관광 목적인 경우, 주 재국 공항에서 별도의 신청서 없 이 1개월 유효의 입국사증을 발급 (10JD/$10) 항공 : 드바이/아부다비에서 요르단 암만까 지 다양한 직항 노선이 있다.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고대 도시 페트라(Petra)

국가정보 : 요르단은 지중해 의 동남쪽, 아라비 아 반도의 북서쪽 에 위치한 조그마 한 나라로써, 동쪽 으로 유프라테스티그리스 강 유역 의 인류 문명 발상 지인 메소포타미 아(이락)와 인접하여 있고, 서쪽으로는 고대 인류 문명이 번창하였던 나일강 유역의 이 집트를 접하고 있는 주요 통로의 요지이다. 사해(Dead Sea) 예루살렘에서 동쪽으로 약 35㎞ 떨어진 곳 에 위치하고 있는 사해는 그 수면이 주변의 지중해보다 398m나 낮아 지구 표면에서 가 장 움푹 들어간 곳으로, 그 남북 길이가 75 ㎞이고 동서 폭은 긴 곳이 17㎞이며, 둘레는 200㎞에 이르는 규모가 꽤나 큰 “갇힌 바 다”이다. 이 곳의 해수는 염분 함유량이 보 통 바닷물보다 10배 가까이나 높아서 누구 라도 물에 들어가면 수영을 하지 않아도 가 라앉지 않고 뜨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인체에 유익한 각종 광물질을 다량으

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 전세 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 곳이 기도 하다. 이집트의 여왕이었던 클레오파트 라도 미용을 위해 노예들을 시켜 정기적으로 사해의 검은 진흙을 가져오게 했다고 전해질 만큼 이 곳 진흙의 미용효과는 고대부터 알 려져 있다. 페트라(Petra) 요르단의 수도 암만의 서남쪽 150km, 에돔 과 모압의 접경지역에 페트라의 유적이 있다. PETRA는 ‘바위’라는 뜻으로 기원전 300년전 에 나바티안족에 의해 세워진 교역중심 요새 도시로서, 사도바울이 다마스커스로부터 나 와서 피난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 틈새의 좁고 깊은 골짜기를 따라 한참을 가면, 갑자 기 웅대한 건물의 정면이 나타난다. 궁전 아 니면 신전으로 생각되는 헬레니즘 양식의 건 물 정면은 커다란 암벽을 파서 만든 것으로 정면에 있는 문으로 들어서면 복도가 나타나 고, 이 복도를 따라가면 암벽을 파서 만든 방 들이 나타난다. 페트라는 암벽을 깎아 만든 각종 신전, 무덤들이 자연소재 그대로의 색 상과 구조로서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이외

에도 구약시대 모세의 형 아론의 무덤으로 유명하다. 페트라는 대부분의 건물들을 이와 같이 암 벽을 파서 만들었으며, 결코 좁지 않은 지역 에 펼쳐진 이곳에는 극장과 온수 목욕탕, 그 리고 상수도 시설이 갖추어진 현대 도시 못 지 않은 도시가 유령처럼 버티고 있다. 천연 의 요새로 사방이 절벽으로 방어된 이 도시 는 마치 지하에 구축된 지하 왕국이 연상될 만큼 신비롭다. 나바티안이라고 불리는 민 족에 의해 건설된 이 도시는 실크로드의 길 목으로 수많은 대상들이 들러 가는 상업의 요충지로 한때 크게 번창했었으나, 대상 무 역의 쇠퇴와 함께 폐허가 되어 여러 세기 동 안 발견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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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에 대한 이야기가 옛 기록에 나오고 있지만 소멸한 많은 도시들이 그렇듯이 이 도시의 위치도 잊혀졌었다. 그러다가 1812년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 하르트라는 스위스의 한 젊은 탐험가가 현지인 안내자의 안내를 받아 이 웅장한 유적을 발견하였다. 현대의 수수께끼 유적의 하나로 남아있는 이곳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더불어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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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시간

일정

제1일

두바이 이스탄불

EK 121 픽업차량

15:50

두바이 출발

17:40

이스탄불 도착 후 현지인 기사와 만나 호텔로 이동 (30분 소요) 호텔 체크 인 (여권 제시) 호텔 투숙 및 휴식

식사

석 : 불포함

HOTEL : KENT TEL.0212-638 2985 제2일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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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호텔 조식 후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이스탄불 관광 ◇ 비잔틴 시대의 원형경기장이었던 히포드럼(오벨리스크 등) ◇푸른 타일로 내벽을 아름답게 장식한 블루모스크 ◇1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웅장한 건축물 성소피아 성당 ◇336개의 대리석 기둥을 세워 지은 지하물저장소 예레바탄 ◇보석과 현물이 가득한 오스만제국의 톱카프 궁전 ◇500년 역사의 전통을 자랑하는 그랜드 바자르 방문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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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트램 및 도보

9:00

호텔 조식 후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이스탄불 관광 ◇이스탄불 서민들을 위한 재래시장 이집트 바자르 ◇골든혼에 놓여있는 갈라타 다리 ◇베르사이유 궁전을 본따 지은 화려한 돌마바흐체 궁전 ◇보스포러스 해안가에 위치한 카페촌 오르타쿄이 ◇이스탄불 최고의 번화가 탁심 이스티크랄 거리 방문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HOTEL : KENT TEL.0212-638 2985

제4일

제7일

이스탄불

두바이

픽업차량

호텔 조식 후 로비에 짐을 맡긴 후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이스탄불 관광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보스포러스해협 크루즈(정기선) ◇고대 문명의 보고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EK 121

호텔로 귀환하여 짐을 찾아 공항으로 이동 이스탄불 출발 - 두바이 향발

트램

두바이 도착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 사정에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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