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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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부동산, 2014년 대비 5.9% 상승으로 안정세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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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9. 23 (금)
최근 몬트리올 시가 발표한 부동산 과세표준 평가표(Assessment roll)에 따르면 그 동안 뜨 거웠던 몬트리올 부동산 시장이 다소 가라앉은 것으로 분석됐다. 2001년도부터 매 조사마다 두 자리 수 증가 를 기록하던 몬트리올 부동산 가격이 이번 평가 에서는 지난 2014년보다 5.9% 증가하는 것에 그친 것이다. 5HVWDXUDQW %RN FXLVLQH FRUpHQQH FKLQRLVH 몬트리올 지역의 부동산은 2004년 도 평가에 3VF 4 IF S CS PPL F 0 .POU S Ï B M 서 2001년 대비 22.7%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38.6%로 급등했으며 2011년과 2014년에는 각각 22.4%, 19.5%의 수치를 기록 하는 등 15년 동안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왔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승이 결국 부동산 버블 붕괴로 인해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며 비판했지만 이번 결과로 그 동안 의 버블 논란은 다소 수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ⵯӷ ᐑ ᣃ⣟ᐲ 실 제 몬 트 리 올 시 행 정 위 원 회 의 Pierre ⻌ㅭ ㄳゑ⺈⭐ ㄪ⸋⸓ⴅ ・⺵ Ⱖⴳ⤼⼤ G Desrochers 의장은 “이번 결과는 환영할만한 5FM 수치”라며 “몬트리올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되 & .BJM NPOUBFL!HNBJM DPN 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결과는 몬트리올 시민의 재산 형성에 부 㘍⛵ⴜ㘴 정적인 영향을 주는 ‘부동산 버블’이 존재하지 ⴱ㈵ⴜ㘴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ὰ䊅㏨䋄 과제표준 평가표에 나와 있는 몬트리올 주요 ⑸㶠☱ 시 의 일 반 주 택 과 콘 도 가 격 현 황 을 보 면 , Nxnlskrwr1frp Westmount 지역의 평균 주택산정 가격이 7;68#dyhqxh#Pdglvrq 8471<9919575 $1,614,00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평가보다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PlateauMon-Royal 지역으로 9.9% 포인트 상승해 주택
가격이 $737,000에 달했다. 이어 Point-Claire 가 4.9%(주택평가액: $392,900) 상승했고 한인 들이 많이 거주하는 Côte-des-Neiges-NotreDame-de-Grâce 지역은 6.5%(주택평가액: $676,800)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보성향의 지역 정당인 Project Montréal은 이번 평가 결과가 시 중심부에 큰 규모의 비용 증가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당의 금융 분석가인 Guillaume Lavoie씨는 “이것은 무분별한 도심지역 개발 확산(Urban Sprawl)을 야기할 것”이라며 “부동산 가치 상승 으로 주민들의 재산이 늘어나지만 그것은 오직 부동산을 매매할 때에만 국한된 것”이라고 지적 했다. 그는 또한 “도심지역에서 주택을 임대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소득은 정해져 있다. 하 지만 소유주들이 재산세가 높아져 임대료를 올 린다면 그 사람들은 더 이상 지출을 감당하지 못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Project Montréal은 또한 상업 지역의 세금 산정 방식이 그 재산으로부터 나오는 사업 소득 과 연계되어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 한다. 그러면서 그 대안으로 ‘로빈후드세(Robin Hood Tax)’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퀘벡시 사 례를 들고 있다. 퀘벡시에서는 대규모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체에는 소득과 연계된 재산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소규모 사업체에는 세금 우대정책을 주고 있다. 이번에 몬트리올 시가 발표한 ‘부동산 과세표 준 평가표(Assessment roll)’는 주택 거래를 기 반으로 3년 마다 실시된다. 새롭게 평가된 가치 들은 2015년 7월 1일부터 주택 시장 정보를 반 영했으며 26,000 건 이상의 부동산 거래가 활용 됐다. 몬트리올시의 자치단체는 부동산 과세표준 평가표(Assessment roll)를 근거로 재산세를 부 과하고 있다. UK Cho
2016년 9월 30일자 한카타임즈 휴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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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 Sep 23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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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한가위 몬트리올 교민축제 성황리에 마치다
지난 17일(토)에 콩코디아 대학교 로욜 라 캠퍼스에서 열린 ‘한가위 몬트리올 교민 축제’가몬트리올 교민들과 한인 입양아 가 족 및 현지인들을 포함 약 350여명의 참여 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한가위 교민 축구대회를 시 작으로 전통놀이 체험, 한국 명절음식이 준 비된 식사, 맥길대 초청 현악 3중주, 영화 ‘국가대표2’ 상영까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 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당 무브먼트, 한인연합교회, 감리교회, Old Boys, Noobs, 총 5팀이 참가한 한가 위 교민 축구대회는 많은 교민들이 스포츠 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 우승팀 성당 무브먼트의 예선전 전승에 이은 결승전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야외에서 진행된 전통놀이 체험은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인 입양 아 가족들과 많은 교민 가족들의 참여가 있 었으며, 어린이들과 외국인 가족들에게 한 국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 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복입기 체험과
투호놀이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 도 다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잡채, 불고기, 송편, 경단, 수정과 등 다 양한 한국 명절음식들이 준비되었던 식사시 간은 교민들과 현지인들 모두가 한가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이어서 진행된 맥길대 초청 현악 3중주 (Sua Choi, Mitchelle Picard, Thomas Beard)의 공연은 한국적인 행사 속 클래식 음악이라는 두 가지 다른 문화의 화합을 이 뤄낸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영화 ‘국가대표 2’는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노력과 결실이 담긴 감동적인 스토리에 많은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으며, 특히 현지인 관객들로부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영화를 찾아보고 싶 어졌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행사 주관사인 몬트리올 한인 축구리그 와 행사 기획 임원진 일동은 “한가위 몬트 리올 교민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몬트리올 총영사관, 캐나다 한국 문화원, 재외동포재단, 중앙일보를 비롯하여 몬트리올의 여러 재외 동포 단체와 진행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준 메카 및 맥길 학생 여러분 및 콩코디아 대학생 여러분과 행사 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기록을 위해 촬영된 사진들은 행사 웹사이트인 kcaq.ca에서 다음 주 중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 한가위 몬트리올 교민축제
ײμԷࣺ ݐռި ੌڎਜ਼ݯ ͤ ܤҟި ߆ 지난 9월 9일 북한이 실시한 제 5차 핵실험으로 북한은 핵탄두 개발은 물론, 이의 소형화및 경량화도 성공단계에 있으며 운반수단인 I CBM과 SLBM은 이미 완성된 것으로 여겨져 머지않아 실전배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사태에 비추어 북한은 이제 국제사회의 인정에 관계없이 핵보유국으로 등장한 반면 대한민국은 생존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음을
인식하여 몬트리올 재향군인회,유공자회 그리고 한인회는 모임을 갖고 우리의 심각한 관심과 우려를 다음과 같이 천명하게 되었습니다.
1. 북한이 실질적인 핵보유국이 된 이상 더 이상의 비핵화 노력은 의미가 없고 핵은 핵으로 맞서야 하는 현실을 직시, 이제 한국은 미국의 전술핵 반입은 물론 한시적이고 조건부적이지만 자체 핵개발을 추진해야 됨을 밝힙니다. 2. 한국정부는 이미 그 효용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사드배치가 최소한의 자구책임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야당의 반대나 여론에 관계없이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해야 함을 밝힙니다. 3. 북한핵을 해결하기 위해 이스라엘식 제거작전이나 김정은 정권의 몰락 ( r e gi mec hange ) 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방안도 강구되어야 함을 밝힙니다. 4. 또한,북한핵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용이하고 현실적인 방안은 중국의 적극적인 제재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특히 중국의 대북한 송유관의 봉쇄에 있음을 감안할 때, 이를 성취시킬 수 있는 미국의 영향력을 유도해야 합니다.미국도 한국이 함께 가야 하는 혈맹이라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군사협력체계의 연합사로 대표되는 한미동맹의 진가를 이제는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는지요? 이를 위해 대통령과 안보담당 관계자들은 생즉사의 각오로 충정과 지혜를 모아야 함을 밝힙니다. 5. 불벼락이 머리위에 몰려오는 데도 태평성세를 구가하듯이 안보불감증에 걸려있는 한국 국민들의 여유로운 태도에서 또한 국가의 존망이 달린 핵 앞에서도 당리당략에 급급해 하는 정치권의 한심한 작태 앞에서 우리는 무력감을 넘어 절망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쟁도 결심할 수 있는 국가와 민족만이 전쟁을 막을 수 있고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밝히며 사랑하는 조국이기에 또한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힘이 없는 나라때문에 당해야 했던 슬프고도 한스러운 참화를 우리의 사랑스런 후손들에게까지 물려줄 수 없다는 절박감에서 우리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의 우려와 충정을 주위에 알려야 함을 밝힙니다. 6. 끝으로 몬트리올 한인 동포 교민들은 확고한 원칙과 신념을 가지고 사드배치를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국가적 난제해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몬트리올 재향군인회,유공자회,한인회
2016. Sep 23 (Fri) / 3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플로리스트 전문가 과정 성공리에 마무리 한아시아 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플로 리스트 전문가 2주 과정 수업이 7명의 회 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수요일 성 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한아시아 상공회의 소 박상수 이사장은 회원들이 가게에서 판 매하는 상품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고객에 게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상품 을 제공하여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이 번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전문적인 교 육을 제공하기 위해 2달 전부터 꽃 도매상 에 후원 요청을 하고, 수업 내용과 재료를 준비 하였습니다. 꽃 관련 비즈니스는 다른 비즈니스에 비교하여 사람의 손기술이 필 요한 사업으로 차별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 다면 무한 경쟁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비즈니스가 될 것이 생각한다며 기획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아시아 상공회의소는 몬트리올 한인 플라워 비즈니스 회원들이 모여 농장 에서 꽃을 직거래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 고 이익을 창출해 내는 시스템이 형성했으 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농장과 직거 래를 하게 되면 배송료는 비싸지만, 중간 유통 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꽃의 생명력 또한 오래 지속되어 고객의 만 족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유선자 강사는 교민 들이 배움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 만으로 도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교육을 통 해 회원님의 가게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된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학생들이 지속적으
로 자기 개발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기술을 배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 기 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에 매우 만족 감을 표현했으며, 전혜원 회원은 평소 플로 리스트 관련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줘서 감사 하게 생각하며, 현재 Verdun에서 데파노를 운영하면서 꽃도 함께 판매하고 싶었지만 기본적인 지식과 유통 방법에 고민을 가지 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유용한 정보 를 많이 배워간다고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한숙 회원은 얼마전 고객이 부케를 주 문했는데 최근 배운 디자인을 활용해 고객 에게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고 객이 너무 마음에 들어하고 사진과 동영상 까지 촬영하면서 좋아했다. 최근 가게를 운 영하면서 매일 똑 같은 일상에 무료함을 느 꼈는데 다시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어서 좋 았다며 수업 소감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한아시아 상공회의소는 플 라워 비즈니스는 특히나 인맥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양한 고객층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해야 시장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며, 수익 안정성에 도움이 된 다고 전하며, 몬트리올 한인 플라워 비즈니 스 회원들의 사업 발전을 기원했다. 그리고 , 이번 강의에 꽃을 후원해 준 MARCHE FLORAL, SOS FLORAL, WESTBROOK과 재능 기부해주신 유선자 강사님, 그리고 늦 은 시간에도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보
4 / 2016. Sep 23 (Fri)
10월의 몬트리올 즐기기 1. 몬트리올 컬러런 밤
날짜: 2016년 10월 01일 시간: 6pm 가격: $35-$55 이메일: info@thecolorrun.com URL: http://ca.thecolorrun.com/night/montreal/ 장소: 메트로 Jean-Drapeau역 Île Notre-Dame Parc Jean-Drapeau Montréal
날짜: 2016년 10월 06일 - 15 시간: 페이지 스케쥴 참조 전화: 514 524-0831 가격: 페이지 참조 이메일: info@lofffestivaldejazz.com URL: http://www.lofffestivaldejazz.com 장소: 메트로 Place-des-Arts역 Quartier des Spectacles Bordered by René-Lévesque, Sherbrooke, City Councillors and Saint-Hubert Montréal
URL: http://www.kidconmtl.com/en 장소: 메트로 De Castelnau역 Uniprix Stadium 285 Gary-Carter Montréal H2R 2W1
Street
4. 밤을 밝히는 걸음 (암환자들을 위한 산책) 7. 퀘벡와인 전시
2. 라롱드 할로윈 페스티벌 날짜: 2016년 10월 15일 시간: 5pm 전화: 514 875-1000 가격: 무료 /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이메일: alyssa.brandone@lls.org URL: http://lightthenight.ca/walks/montreal 장소: 메트로 Jean-Drapeau역 Gilles-Villeneuve Circuit Île Notre-Dame Montréal 날짜: 2016년 10월 01일, 02일, 08일, 09일, 10일, 15일, 16일, 22일, 23일, 28일, 29일, 30일 시간: 페이지 스케쥴 참조 전화: 514 397-2000 가격: 놀이공원 입장료 $55.99 - 자유이용권 $68.99 - 시즌패스 이메일: info@laronde.com URL: http://frightfest.sixflags.com/laronde-en/ 장소: 메트로 Jean-Drapeau역 / 버스 767번 Île Sainte-Hélène Parc Jean-Drapeau Montréal 3. 오프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5. 기차역의 유령들 전시
날짜: 2016년 10월 28일 - 30일 시간: 금요일: 2pm - 9pm 토요일: 1pm - 8pm 일요일: 12pm - 5pm 전화: 1 819 437-6350 가격: $8 - $10 이메일: pauline@fetedesvins.ca URL: http://www.fetedesvins.ca 장소: 메트로 Place-des-Arts역 Complexe Desjardins 150 Sainte-Catherine Street West Montréal H5B 1E9 8. 몬트리올 좀비 워크
날짜: 2016년 10월 15일 - 30일 시간: 수요일 - 일요일: 10am - 5pm 전화: 450 632-2410 가격: $18 이메일: info@exporail.org URL: http://www.exporail.org 장소: 메트로 역 Exporail / Canadian Railway Museum 110 Saint-Pierre Street Highway 15, Exit 42 Saint-Constant(퀘벡) J5A 1G7 6. 키즈콘 (3세-12세를 위한 장난감마켓) 날짜: 2016년 10월 22일 - 23일 시간: 10am - 5pm 가격: $20 / (2세 이하 무료)
날짜: 2016년 10월 29일 시간: 3pm / (12시부터 3시까지 $15에 좀비메이크업 가능 *예약불가능*) 가격: 무료 URL: http://www.montrealzombiewalk.com 장소: 메트로 Place-des-Arts역 Quartier des Spectacles Bordered by René-Lévesque, Sherbrooke, City Councillors and Saint-Hubert Montréal 정리 권승아
캐나다 소식
2016. Sep 23 (Fri) / 5
퀘벡교통관리공단(SAAQ)의 운전 중 텍스트 사용금지 계도를 위한 새로운 공익광고
월요일부터 새로운 공익광고를 내보내 고 있는 퀘벡교통관리공단(SAAQ)에 따르 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적발건 수가 처음으로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SAAQ가 주관하는 이 번 광고에서는 한 아이가 의족을 착용하고 힘겹게 걷는 법을 연습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 화면의 한편에는 자신의 휴대 전화를 쳐다보며 조금은 아둔하게 웃음을 짓고 있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이후 의사 가 아이의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말을 전하기 전에도,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에도 이 젊은 남성은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어리석은 웃 음을 짓고 있던 이 남성이 운전 중 텍스트 메시지를 사용하다 사고를 유발한 가해자 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는 ‘운전 중 텍스트 메시지의 사용은 모든 것을 망쳐버릴 수가 있습니다.’라는 광고문구가 나온다. 대변인 Gino Desrochers에 따르면 SAAQ 가 궁 극적으로 운전 중 텍스트 사용을 막기 위 해 사회적 공분을 고려했다면서, 즉 그와 행동은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 그렇지 못하다 며 그는 유감스러워 한다.
친환경 재질 칫솔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싶다면
간단하게 칫솔 바꾸는 것 하나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면? 가 티 노 의 새 로 운 회 사 인 OLA Bamboo가 100% 친환경 재질로 만 들어진 칫솔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수요일 개시된 온라인매장에서 완 전 미생물 분해될 수 있는 모소 대 나무와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나 일론 섬유로 제작된 칫솔을 내 놓 았다. 이 칫솔에 사용된 대나무 품종은 판다가 먹지는 못하지만 빠르게 대 체되고 있는 자원이며 항균기능도 갖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수행한
사 업 가 들 중 의 하 나 인 Vicky Jodry는 두 명의 지인들이 자신들 의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최소화 하며 살아가는 모습에 착안하여 OLA Bamboo 사업의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매년 49억개의 플라스틱 칫솔들 이 바다와 쓰레기 처리장에 버려지 고 있다는 사실에 자신들의 작은 사업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보고자 하였고 자세한 설명은 http://olabamboo.com 을 참조하 기 바란다. 번역기자 돌쇠
“사람들은 그와 같은 행위가 위험하며 해서는 안된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하 지만 계속적으로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서 는 잘 지적하면서 자신은 아무렇게 않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자각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경찰과 법도 마찬가지로 역할을 다 해야 하구요. 지난 가을, 운전 중 휴대전화 의 사용에 대한 벌점이 3점에서 4점으로 조정되면서 이에 대한 한번의 위반만으로 도 임시 또는 연수면허가 정지되기에 충분 해졌습니다. 젊은이들에게서 효과를 거둘 수 있죠." 라고 M. Desrosiers은 말한다. 한편 퀘벡 경찰은 월요일 아침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두 시간 만에 33건을 적발하였다. 법의 강제 력이 바람직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분 명하다. 2011년이래 처음으로 운전 중 휴 대전화 사용에 관한 범칙금 티켓의 발급건 수가 감소하였다. SAAQ 발표한 최근 자
료를 보면, 2014년에는 68 000에서 2015년 에는 55 000건으로 무려 23%나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문자사용의 경우는 2011년 에 낮은 적발건수를 보였으나 그 이후 증 가추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SAAQ의 대변인 M, Desrosiers은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속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한 다. 실제로 이와 같은 감소추세가 경찰의 단속때문인지 자발적인 습관의 변화에서 기인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운전 중 텍스트 메시지 사용은 우리가 해 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 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라며 두 건 중 한 건의 교통사고는 운전 중 부주의 로 인한 것이며 이 사고 중에서 3건중 한 건은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있다고 그는 설 명했다. 번역기자 돌쇠
추가 의료비용 폐지, 서비스의 축소로 이어질 수 있어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부담되는 추가비용의 폐 지가 클리닉에서 제공되는 일부 서비스의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고하고 있다. 퀘벡 물리치료원 에서 일하는 물리치료의 Dr. Marc Filiatrault은 “우리들이 일하는데 대한 보수를 받지 못하게 될 겁니다.”라고 말한다. 일부 전문의들은 병원 측이 제공하지 않는 의료 서비스를 자신들의 클리닉에 서 수행할 수 있도록 값비싼 장비들을 구입해야만 한다고 퀘벡전문의협회(FMSQ)는 주장한다. 만약 의사들이 자신의 환자들에게 의료장비에 대한 비용을 청구할 수 없다면, 일부 서비스를 제공 하지 않을 것이라고 FMSQ 는 예고했다. “병원들이 외부 클리닉의 문을 닫게 되면 의사들에게 말할 것 입니다: 빈 공간을 임대해 당신들의 서비스를 계속
해나가세요, 장관은 병원 측이 외부 클리닉의 문을 닫기 때문에 우리들이 장비구입에 대한 비용을 부 담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라며 FMSQ의 대변인 Nicole Pelletier은 반발했다. 일반의들도 클리닉에서 의료 서비스 축소에 대 한 입장은 별반 다르지 않다. Le Journal과의 인터 뷰에서 퀘벡 일반의 협회(FMOQ)의 Louis Godin 은 “가정 주치의의 경우만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걱정이다. 추가비용 청구에 대한 폐지로 인해 의사들에게 서 필요한 수입원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Dr. Godin은 예상한다. 우리는 가령 예를 들어 정관(精 管) 절제(술)과 같은 간단한 외과시술을 행하는데 마취제와 같은 항목에만 비용을 청구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만약 대응책이 없다면 의사들은 서비스를 중단하기에 이를 것입니다.”라고 FMOQ 협회장은 말한다. 한편 FMOQ의 Nicole Pelletier는 의사가 일반 병원에서 시행할 수 없는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등에 필요 한 모든 장비를 자신의 클리닉에서 구비하는데 드 는 비용은 1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번역기자 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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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6 / 2016. Sep 23 (Fri)
30일부터 캐나다 방문전 전자여행허가 받아야
이달 30일부터 캐나다에 입국하려 는 한국인들은 반드시 사전에 전자여 행허가(eTA)를 받아야 한다고 외교부 가 20일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한 나라 국민도 별도의 전자여행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를 지난 3월 15일 도입했다.
다만 이달 29일까지 를 계도기간으로 설정 해 전자여행허가 없이 도 한시적으로 입국을 허용했다. 이 계도기간이 종료 되는 오는 30일부터는 전자여행허가나 별도의 비자를 받지 않은 방문 객은 캐나다행 항공편에 탑승할 수 없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캐나다 전자여행허가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캐 나 다 정 부 웹 사 이 트 (http://www.cic.gc.ca/english/visit/eta -facts-ko.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캐나다 섬마을, 직원 채용 이사 오면 땅과 일자리 제공 로 적합한 사람이 섬으로 이사를 오 면, 일자리를 주
A Thousand Winds Mary
Frye(1932)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s on snow, I am the sun on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 rain. When you awaken in the morning's hush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Of quiet birds in circling flight. I am the soft starlight at night.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I am not there; I did not die. 내 무덤 가에 서서 울지 말아요, 난 거기 없어요, 자고 있지 않아요. 나는 흩날리는 천 개의 바람 나는 눈 위의 다이아몬드 같은 반짝거림 나는 무르익은 곡식을 비추는 햇살 나는 부드러운 가을비
는 것은 물론 2에 이커의 땅도 준다 는 것이다. 2450 평에 가까운 넓은 땅이다. 케이프 브레튼
고요한 아침 당신이 눈뜰 때 나는 원을 그리며 재빨리 날아오르는 말없는 새들의 움직임 나는 한밤에 부드럽게 빛나는 별빛
의 인구는 약 10 만 명이고 와이코 해외 언론들의 화제 캐나다 섬마을 직원 채용 공고 “이사 오면 땅과 일자 리 드려요”바다도 숲도 아름다운 섬마 을이다. 사계절이 뚜렷하다. 친절한 사 람들이 모여 산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이 펼쳐지는 곳이다. 캐나다 노바스 코샤주 케이프 브레튼 섬 이야기다. 케이프 브레튼의 작은 마을 와이코 코마에 있는 슈퍼마켓인 ‘농부의 딸 카운티 마켓’의 파격적인 제안이 알려 지면서 17일 해외 언론들의 화제에 올 랐다. 섬으로 이사를 오고, 가게의 점원으
코마는 800명 정
내 무덤 가에 서서 울지 말아요, 난 거기 없어요, 죽지 않았어요.
도다. 이 마을은 땅도 넓고 가능성도 많고 일자리도 많은데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다. 그래서 지역을 지키며 자 연 친화적인 삶을 살아갈 사람들을 유 입시키기 위해, 슈퍼마켓이 나선 것이다. 이 파격적 공고는 지난 여름에 처 음 게시되었으며 이미 여성의 이사 및 채용이 결정되었다. 그 중 한 명은 10
이 시는 미국 볼티모어에 살던 주부 메리 프라이가 원주민의 작자 미상 의 시를 영어로 번역하여 이웃에게 주었는데 1989년 IRA 테러로 목숨을 잃 은 영국군 병사 스티분 커밍스의 편지함에서 발견되어 장례식에서 읽은 것이 BBC 방송 하면서 알려졌다. 그 후 이 시에 일본 작곡가 아라이만이 곡을 붙여 노래가 되고 한국에서는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한국어로 번안, 개사하여 앨범에 넣었다.
살 난 딸과 함께 이주할 계획인데, 딸 은 이전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했 었다고 한다. 뉴스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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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2016. Sep 23 (Fri)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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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8 / 2016. Sep 23 (Fri)
의료사고로 환자 사망하자 진료기록 위조한 의사들
의료사고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뒤 진료기록까지 위조한 의사들이 경찰에 붙잡 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축농증 수 술 중 과실을 범해 환자가 사망하게 한 혐 의(업무상과실·중과실치사상 및 의료법위반) 로 수술 집도의 최모(36)씨와 전공의 이모 (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종합병원 이비인후과 의사인 이들은 지난해 10월26일 환자 장모( 당시 38세)씨를 상대로 축농증 수술을 하면 서 수술기구인 미세절삭기를 과도하게 조작 한 탓에 사골동 천장 뼈(두개골 바닥 뼈)를 손상해 뇌출혈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최씨는 장씨의 출혈이 심해 지혈에 어려 움이 있고 추가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었는 데도 신경외과 등과 협진하지 않고 스스로 손상부위를 처치하고 수술을 종료했다. 이어 수술 후 만 하루가 지나서야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해 장씨에게 뇌내출혈과 뇌지주막하출혈, 뇌실내출혈 등이 발생한 사 실을 확인하고 그제야 중환자실로 옮겼다. 그러나 장씨는 같은 달 29일과 30일 두
차례 추가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하 고 그해 11월10일 뇌출혈과 뇌경색,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의사들은 장씨 사망 후 수사가 시작되자 진료기록부인 경과기록지, 수술기록지 등에 피해자가 수술 전에 이미 머리뼈 바닥(두개 저)에 구멍이 있었다는 내용을 추가 기록해 불가항력적으로 출혈이 발생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기재했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 의사들은 경찰에서 "피해자 입원 중에 치 료에 전념하느라 기록지에 자세히 쓰지 못 했을 뿐 거짓을 기록한 사실이 없고, 사망 후 기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추가 기재한 것일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부검을 통해 피해자의 머 리뼈 바닥에 결함이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 했고, 수술 전에 해당 병원에서 촬영한 CT 촬영 사진에서도 결함을 발견할 수 없었다 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의사들이 전자수술기록지 (EMR)에 수술로 사골동 천장 뼈에 구멍이 생겼다고 기재했다가 수사가 시작된 이후인 지난해 12월 고의로 기록을 삭제하고 수술 전에 이미 해당 부위에 구멍이 있었던 것처 럼 재작성한 흔적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이 진료기록부를 허위작성한 사실을 보건복지부에 통보해 면허를 정지하 도록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의사들은 장씨 유족과 민·형사상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지하철 6호선 망원역서 승객 손가락 절단 사고
20일 오전 7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6
역 승강장에서 근무 중이던 망원역장
호선 응암 방향 망원역에 진입하던 전동
이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차에서 승객 A(48·여)씨가 손가락 절단
인근 신촌연세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 6호선 합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A씨는 합 정역에서 망원역으로 향하는 전동차에
응암 방면 전동차 운행이 4∼5분가량 지 연됐다.
탔다. 그 과정에서 소지한 가방끈이 전
공사 관계자는 "전동차 출입문은 두
동차 출입문에 끼어 전동차 바깥쪽에 가
께 7.5㎜ 이하의 물체가 끼면 이상 없다
방 본체가 놓였지만, 전동차는 망원역을
고 판단하고 정상 운행한다"며 "가방끈
향해 출발했다.
이 얇다 보니 출입문이 이를 감지하지
A씨는 달리는 전동차에서 왼손 중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관사의 부주의나 스크린도어
로 가방끈을 쥐고 있었다. 전동차가 망원역에 진입하자 차체 바
오작동은 아니었다"면서도 "그렇지만 A
깥에 놓인 가방이 스크린도어 장애물검
씨에게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등 치료에
지센서 등에 계속 부딪혔고, 그 충격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전해져 왼손 중지 한 마디가 절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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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6. Sep 23 (Fri) /9
김광오의 한의학과 건강 이야기
641 – 암 치료와 통합의학 동방한의원(한약방)원장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각종 질환 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우리의 건강과 삶 의 질을 향상시켜왔다. 하지만 현대의학조 차 아직 극복하진 못한 질환이 많이 남아 있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암(癌)이다. 암은 한국사람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 는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향후 10년간 전세계적으로 암의 발생 및 사망률이 현재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암은 앞으로 우리가 풀어나가 야 할 어려운 과제이다. 최근 정통의학에서 확실한 치료가 보장 되지 않거나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는 경 우에는 보완대체의학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보완대체의학은 양방치료법을 제외 한 침, 뜸, 한약을 이용한 한방치료와 식 이요법, 명상 등 다양한 치료를 의미한다. 임상현장에서 보완대체의학이 꾸준히 그 치료효과가 입증되면서 그쪽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드 다니파버, 엠디 앤더슨, 메 모리얼 슬로언케트린 등 미국 3대 암 센터 를 중심으로 죤스 홉킨스, 메이요 의료원 등 의료기관에서는 이미 통합의학 (Integrated Medicine)이라는 이름으로 운용되고 있다. 매년 세계적인 학술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암 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암환자 과반수가 통합의학을 병행하고 있다. 질병 과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관리하고 면역력 강화, 삶의 질 개선 등의 효과를 위해 임 상에 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경희 대학교 동서 암 센터 와 대전대학교 둔산 한방병원이 암 치료에 통합의학을 도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 수의 대형병원들도 양방과 한방을 접목한 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의 의료 선진국들이 통합의 학을 암 치료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이유
는 기존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항암화학 치료,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이나 한계를 보 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암 치료에 있어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하지만 공격적인 치료를 하다 보니 효과만큼 부작용이 따르 고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많 은 병원들은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를 하 는 중에는 다른 치료법을 허용하지 않는다 . 물론 무분별한 건강식품 복용이나 민간 요법 사용은 오히려 암 치료에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병기, 환자의 체력상 태 등에 따라 적절하게 통합의학, 한방 암 치료를 이용하므로 치료효과가 있었음을 많은 논문에서 발표되고 있다. Journal of Pharmacy and Pharmacology (2012) 학술지에 실린 “인 간 직장암에서의 인삼 추출물과 이리노데 칸의 세포괴사 상호작용”이라는 논문에서 한방 암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삼
이 항암제 중 하나인 이리노데칸과 함께 항암치료상승효과를 보았다고 보고 했다. 그 동안 통합의학의 한방치료는 암환 자에게 막연한 논리로 인식되어 관심이 제 한적이었다. 그러나 과학적인 근거 중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문들의 발표가 이어 지고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현시점이다 . 암 치료에 있어 통합의학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
지진의 일상화, 우리 삶마저 흔들어 놓았다
다른 나라 얘기로만 여겨졌던 '지진'이 한반도에서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 현실의 문제'가 되면서 국민들 삶의 방식 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 상의 위험으로 성큼 다가온 지진과 공생하 기 위해 개개인이 평상시에 대비하는 습관 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일주일 새 두 차례 지진을 겪으면서 국 민들의 지진에 대한 경각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일본의 방재 매뉴얼을 참고해 '지진 대피 가방'을
꾸리는 방법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지 진 가방은 비상식량과 물, 속옷, 침낭, 손 전등, 헬멧, 비상금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일주일 정도 버틸 수 있는 필수 물품을 배 낭에 넣은 것이다. 일본 현지에선 구호 물 품을 종합한 '피난 가방'을 시중에서 판매 하기도 한다. 국내 재난 관련 용품 판매도 크게 늘고 있다. 20일 온라인 쇼핑사이트인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한 달간 안전설비 와 신체보호 장구, 비상식량 등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적게는 15%에서 많게 는 500% 이상 늘었다. 품목별로 기능성 생수는 221%, 컵라면 등 용기면은 51%, 즉석밥은 24%가 늘었고, 안전벨트·안전로 프는 20%, 천막·캐노피 69%, 비상식량 등 생존키트를 담을 수 있는 보조가방은 592%의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였다. 헬멧 15%, 목·어깨보호대 76%, 파스·스프레이 파스도 471%까지 매출이 늘었다. G마켓 관계자는 "지진이 일어난 지난 12~18일 이 례적으로 마스크와 안전화가 인기 검색어 에 오르는 등 안전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
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이마트에서도 지난 13~19일 랜턴의 하루 평균 매출이 한 주 전에 비해 123% 늘었고, 라디오 겸용 카세트 판매량 도 67%나 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19일 규모 4.5 여진 이후 '지진 피해가 남의 일 이 아니다'는 인식이 확산돼 관련 상품 매 출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지역 인터넷 맘카페에서는 재난 용품 준비를 독려하는 각종 게시물이 올라 오고 있다. 군용 전투식량을 파는 온라인 업체들의 주문량도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지진 트라우마로 어지럼증을 호소하거나 건물이 흔들리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는 사람도 늘고 있다. 일본 지진 앱 을 깔거나 일본 지진 대처 방법 배우기 열 풍 등도 달라진 풍속도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일본과 같은 지 진 방재시스템이 국내에는 부재한 상황에 서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여야 한다 고 조언한다. 집과 직장을 비롯해 평소 자 신의 동선 중에서 안전한 장소와 위험지역
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동아 대 이동규 석당인재학부 교수는 "일본의 방재시스템은 수많은 지진을 겪으면서 학 습의 결과로 탄생한 것이어서, 우리나라와 는 상황이 다르다"며 "평소 지진 상황을 가정해보고, 스스로 방어기제를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진체험시설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도 비상시 도움이 된다. 부산시 119안전체험 관 허윤도 자연재난담당은 "땅이 흔들리는 체험뿐만 아니라,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무작정 119에 전화 를 거는 행위도 다급한 피해 신고를 고려 해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 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지진 발생 당시 2648건의 신고가 들어왔지만 출동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대부분 "집이 흔들 렸는데 지진이 맞느냐" "또 지진이 나느냐 " 같은 단순 문의였기 때문이다. 지난 12 일 지진 때도 6965건의 신고가 들어왔지만 실제 피해 사례는 36건에 불과했다. 부산일보
10 / 2016. Sep 23 (Fri)
직업의 세계
데이터마이너 1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학생들이 데이터마이닝 수업을 듣고 있다. 이 대학의 데이터마 이닝 수업이 2006년 처음 개설됐을 당시 20명에 불과했던 수강생이 2010년에는 12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Business Insider 미래를 예측하는 직업이 있다. 수정구슬 로 앞날을 내다보는 점쟁이 얘기가 아니다 . 이들은 컴퓨터를 이용해 있는 사실을 토 대로 앞날을 예측한다. 수많은 자료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캐내는 ‘데이터마이너 (Data miner)’가 그 주인공이다. 일반적 으로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은 자 료를 분석해 유용한 정보를 뽑아내는 일이 다. 따라서 ‘데이터 마이너’는 광산에서 광 물을 캐는 광부처럼 ‘데이터마이닝’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 때문에 데이터 광부 혹 은 정보수집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빅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정보수집가
데이터마이너는 ‘빅데이터’ 시대가 오면 서 등장한 직업이다. 빅데이터는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뜻한 다. 사람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고, 검색사이트에서 각종 정보를 찾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소통하고 있다. 거 리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고, 내가 찍 는 교통카드조차 ‘디지털 흔적’으로 남는다 . 지난 10여년 간 네이버를 통해 생성한 데이터는 약 180페타바이트(테라바이트의 1024배)에 달했다. 네이버 이용자들은 초 당 400회 이상의 검색어를 입력해 정보를 찾고, 초당 2300통가량의 메일을 서로 주
고 받는다. N드라이브 경우 초당 수백개, 매일 2000만개 이상의 사진 업로드 등 하 루 데이터 양이 400테라바이트 이상이다. 이처럼 정보량이 폭증하면서 이를 분석하 고 정부나 기업 등에 의미있는 자료를 제 공하는 직업인 데이터마이너가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데이터마이너는 날씨를 예측 하는 기상학자, 도시를 설계하는 도시공학 자, 돈의 흐름을 쫓는 투자가 등 막대한 정보가 있는 분야 어느 곳에서나 일을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수요가 많은 분 야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돕는 ‘시장조사 데이터마이너’이다. 디지털 시대에 정보는 힘이다. 하지만 아무리 자료가 많더라도 쓸모 있는 정보로 가공하지 않으면 소용 없다. 이를 위해선 분석 과정이 필요하다. 데이터마이너는 정 보를 분석하는 도구(소프트웨어)를 통해 분석 대상이 되는 정보를 다양한 차원과 관점에서 분류•요약한다. 이 과정을 통해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연결하고 의미를 부 여하는 것이다. 데이터마이닝 과정을 기업활동에 적용 해보자. 먼저 단순한 사실, 숫자, 문서 등 자료(data)가 존재한다. 요즘은 대부분 컴 퓨터로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베 이스(여러 사람에 의해 공유되어 사용될 목적으로 통합하여 관리되는 데이터의 집 합) 형태로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 판매기 록, 가격, 재고, 급여, 거래내역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외에 기업 외부의 업계 매출, 시장 전망, 거시경제 자료 등도 있다. 하지
만 이것 만으로는 의미있는 정보가 될 수 없다. 각각의 자료의 패턴과 연관성, 관계 를 찾아내야 정보(information)가 된다. 이를 테면 각각의 상품의 매출 기록은 자 료에 불과하지만, 상품의 판매 시점을 전 체적으로 분석하면 어떤 물건이 언제 얼마 나 팔리는지 알 수 있는 정보가 된다. 여 기서 그치지 않고 각각 정보들을 이전과 비교해 역사적 패턴을 찾아내면 지식 (knowledge)이 된다. 소비자들의 과거 구 매 정보를 분석해서 앞으로 어떤 물건을 구입할 지까지 예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데이터마이닝이 말해주는 것 데이터마이닝의 효용을 설명하는 대표 적 사례로는 1990년대 미국 대형 할인점 월마트의 사례가 꼽힌다. 당시 월마트에선 전혀 어울리지 않는 기저귀와 맥주 매출이 비슷한 궤적을 그리는 사실이 발견됐다. 남편들이 기저귀 심부름을 왔다가 맥주를 사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금요일 저 녁에 기저귀 진열대 옆에 맥주를 나란히 놓고 팔았다. 그 결과 금요일 밤 맥주 매 출은 껑충 뛰었다. 주말을 앞두고 아내 대 신 장을 보러 온 30~40대 가장이 기저귀 옆에 보이는 맥주를 함께 산 것이다. 기저 귀와 맥주 매출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 계’는 없다. 데이터마이닝은 기저귀 매출과 맥주 매출 간의 ‘상관관계’에 주목한다. 데 이터마이너는 이러한 연관성을 찾아내 ‘앞 으로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는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네이버 캐스트 발췌
한카교육정보
몬트리올 학교 탐방 64 COLLÈGE JEAN-DE-BRÉBEUF
와 역사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도록 한다. 2. International Profile 본 섹션에서는 열린 세상을 만나기 위해 스페인어를 가르 치고 학생들이 언어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여러 나라를 방문하는 이머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개인적으로 또는 팀으로 과제를 수행해 나가도록 하며, 학생들이 이 사회의 책임감 있는 올바른 시민
주소: 3200, chemin de la Côte-Sainte-Catherine
으로 성장하도록 하여 복잡한 세상에서 본인들이 익힌 스킬
전화: (514) 342-9342
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준다. 폭넓은 교육적인
홈페이지: http://www.brebeuf.qc.ca/
접근을 통해 지적 성장을 꾀하고, 다양한 문화적 활동들을 하 게 한다.
Collège Jean de BRÉBEUF는 사립학교 중 거의 매해 1위 를 차지하고 있는 명문 학교중의 하나이다. 현재 캐나다 수상인 Justin Trudeau 가 졸업한 학교로도
3. Enriched Program Secondary 1~5 학생들에게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과학, 수학, 영어, 불어 등에 심화학습이 있다.
유명하다. 1928년에 몽로얄 산자락에 설립되어 남자학교로
4. Work Method
시작하였으나 최근에는 여학생도 뽑고 있다. 하이스쿨학생들
Pre-university college라는 특성으로 학생들은 자율성,
은 CEGEP 에서 수준 높은 학업을 계속할 수 있으며 의학과
호기심, 전략, 연구 및 조직화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본인들
법학 쪽으로 가장 많은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아래의 2개
의 과제를 수행하도록 한다.
의 프로파일로 나뉘어 학생들이 본인들에게 맞는 과정을 듣
5. Sports
도록 하고 있다.
엘리트 스포츠 팀이 금요일에 활동을 하고 학생들이 재미 와 뛰어남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대적인 장비와 두
1. Language and Latin Civilisation Profile
개의 체육관, 펜싱홀, 멀티스포츠 룸, 체력 단련 실 등 다양한
라틴 문명은 수학에서 물리, 화학에 이르기까지 굉장한 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준으로 발전을 했었고 현대사회에서도 전문적인 직업을 준
엘리트 스포츠는 스포츠를 좀더 강도 있게 연습하고자 하
비하기에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의학과 법학, 과학 등 수
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은 퀘벡과 캐나다 전역
준 높은 학업을 함에 있어 분석과 로직 부분에서 큰 도움이
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펜싱팀, 배구팀, 육상팀, 축구팀
될 수 있다. 본 학교에서는 라틴어와 라틴 문명이라는 섹션으
등 다양한 팀을 운영하고 있다. 1962년부터 2일간 올림피아
로 학생들이 언어적, 지적, 문화적인 지식을 늘리고 과거와
드를 통해 체육 시즌이 마무리 된다. 이 기간 동안 교사들은
현재를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을 제공한다. 45분
학생들의 체력을 측정한다.
씩 3타임을 주당 배정하여 라틴 문명과 고대 문명, 고대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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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ep 23 (Fri) /11
12/ 2016. Sep 23 (Fri)
2016년 9월 25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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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ep 23 (Fri) /13
요리
14 / 2016. Sep 23 (Fri)
떡이 없어도 괜찮아요 <라볶이>
떡과 라면이 끓어오르면서 국물이 어느 정도 자작해지 면 거기에 대파를 넣고 다시 한번 후루룩 끓여줍니다.
갑자기 매콤한 떡볶이가 먹고 싶었어요
들 수 있어요.
그러나 집에는 떡도 없고…그렇다면 할 수 없죠. 집에
중간중간 간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남은 양념장을 넣어주면 되는데 이번에 전 간이 딱 맞아서 더 넣지
있는 재료만을 가지고 도전! 맛있는 라볶이인데요 출출한
않았어요.
오후나 한밤중에 간식으로 제격이랍니다.
마지막에 후추를 넣고 마무리하면 이제 다 완성입니다.
재료: 라면 1개, 어묵 1장, 달걀1개, 대파
접시에 담아볼까요? 라볶이를 그릇에 담고 깨를 뿌려 더욱 근사하게~ 매콤한 맛이 일품인 라볶이입니다. 애들이 먹기에는 살짝 매운 감이 있지만 어른들 먹기 에는 맛있는 분식점 라볶이, 딱 그 맛이랍니다.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하는데요.
양념장: 고춧가루3큰술, 고추장2큰술, 설탕2큰술, 간장1큰술, 미림3큰술, 다진 마늘2큰술, 후추 약간 우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달걀부터 삶아줍니다. 떡이 안 들어갔으니 라면떡볶이가 아니라 라볶이인거죠~ 전 냉동실에 잘라서 얼려둔 대파가 있어서 그걸 이용 했어요. 다음은 양념장 만들기.
근데 이제서야 알아챈 점은 삶아놓은 달걀은 어디 갔 지? 하하하
고춧가루3큰술, 고추장2큰술, 설탕2큰술, 간장1큰술,
이런, 급하게 먹느라고 달걀 올릴 생각도 못했어요.
미림3큰술, 다진 마늘2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
삶은 달걀도 올렸다면 더욱 비주얼이 근사했을 텐데요.
어줍니다.
가을이 온다는데 낮에는 살짝 덥네요
그런 다음 볼이 깊은 팬에 물 3컵을 넣고 물이 끓으면 라면과 어묵을 넣고 양념장의 2/3만큼 넣어줍니다. 이때 양념장을 다 안 넣는 이유는 끓이면서 간을 보고 찬물에 달걀을 넣고 7~10분 그러면 완숙의 달걀을 만
아님 라면어묵볶이?
양념을 조절하기 위해서랍니다.
매콤한 떡볶이가 생각난다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여기에 떡만 추가하면 라면떡볶이가 된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건강
2016. Sep 23 (Fri) / 15
일교차가 큰 환절기, 폐렴 등 호흡기 건강 각별한 주의해야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날 씨가 지속되는 환절기에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곤 한다. 날씨변 화가 심하면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져 바이 러스나 세균 감염이 쉽기 때문에 건강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식욕이 부진해지거나 무력감, 가 래 끓는 소리 등이 지속된다면 감기가 아 닌 폐렴 때문일 수도 있다. 젊고 건강한 사람에게는 별 문제가 안 된다. 컨디션이 좀 안 좋아졌다가도 금세 회복된다. 만성질환에 시달리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이 폐렴균이 치명적이다. 가장 큰 문제는 폐렴에 걸렸을 때, 공기
가 몸 안에 제대 로 흡수되지 않는 다는 점. 폐가 망 가졌기 때문이다. 인공호흡기를 써 도 몸에 흡수되는 산소는 평소의 20∼30%에 불과 하다. 산소 부족 으로 호흡곤란이 일어나는 이유다. 뇌에 산소가 부족 해져 결국에는 사 망한다. 폐렴균은 항상 공기 중에 떠다닌 다. 매복해 있다가 몸이 약한 사람을 집중 공략한다.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던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한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 일중 회장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이있는 만 성질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 폐렴구 균에 더욱 취약할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앙드레 김, 코미디언 백남봉과 배삼룡…. 암이나 만성질환을 앓 던 인사들이다. 그러나 직접적인 사망 원 인은 폐렴이었다. 신종인플루엔자와 가습 기 살균제 피해 사례가 속출했을 때도 상
당수 희생자는 폐렴으로 숨졌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국내 사망원인 1위 인 폐렴은 외부로부터 균이 들어와서 폐포 에서 자라게되는 경우를 말한다. 폐렴이 발생하면 폐렴이 있는 부위의 폐포에서는 가스교환이 불가능해 저산소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폐의 염증이 전신에 퍼지게 되 면 패혈증이라는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 도 있다. 이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세균, 바이 러스, 곰팡이 등 다양하며 기침, 가래, 열 같은 일반적인 감기 및 독감 등의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노인의 경우 20~30%는 증상이 없어 뒤늦은 진료를 통해 폐렴을 진단받기도 한다. 폐렴은 감기에 비해 열이 심하고 누런 가래가 많이 나오며 가슴통증을 보이지만 감기는 마른 기침과 하얀 가래가 나오는 편이다. 또한 감기에 걸렸을 때에 비해 높 은 열이(38℃ 이상) 난다. 폐렴은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구분 한다. 세균성은 폐렴구균·포도상구균이 주 요 원인이다. 바이러스성은 인플루엔자바 이러스·라이노바이러스가 원인이다. 폐렴구균 으로 인한 감염이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을 유지하
는 것이 좋다. 흡연을 하면 폐의 깊숙한 곳까 지 오염물질을 안내 할 뿐만 아니라 밖으로 배출되기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폐렴은 직접 접촉이나 기침, 재 채기 등을 통해 옮기 때문에 손을 잘 씻는다. 손씻기는 각종 감염 질환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손을 씻을 때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40초간 손을 씻어야 한다. 이렇게 손을 씻으 면 손에 있는 세균의 99%를 제거할 수 있다. 셋째로는 치아를 잘 닦지 않거나 틀니를 낀 채 자는 등 불량한 구강위생은 피해야 한 다. 구강위생과 감염질환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구강위생이 불량한 상태에서 세균이 번식한 음식물이나 타액 등 구강 내 이물질이 기도·폐로 들어가면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고령자가 수면 중 틀니를 장 착하면 폐렴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65세 이상 모든 성인, 만성질환자, 흡연자 는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폐렴 증상이 있을 때는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인 맛이 식도 뿐만 아니라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로저널
방광염 환자, 50대 중년 여성이 가장 많아 방광염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해 생기는 방광점막 및 점막하 조직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개 빈뇨나 요절박 등의 방광자극증상과 치골상부동 통이나 배뇨통 등을 호소하는 염증성 질 환이다. 이런 방광염 환자 중 약 40% 정도에 서는 혈뇨가 동반되기도 하며 성인 여성, 특히 성적으로 활동적인 여성과 폐경 후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요로 감염증이다. 50대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는 보통 폐경 이후 인 50대 이후 방광염의 발병이 증가하는 데 이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감소가 원인으로 작용 한다. 에스트로겐은 질내 정상균종인 락토바 실라이(젖산균)증식과 밀접한데 폐경이후 에스트로겐 분비감소로 인해 젖산균의 증
식이 억제되어 병원성 대장균의 과증식을 막지 못해 방광염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게 된다. 또한 폐경 이후 요실금과 같은 배뇨장 애도 호발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축축한 음부 환경이 피부감염을 통한 방광염의 빈도가 증가 시킬 수 있다. 비뇨기계통에 구조적, 기능적 이상 없 이 발생하는 단순 급성방광염 형태는 주 로 병원성 대장균이 원인이고 이외에도 Klebsiella(클레브시엘라, 협막간균(莢膜 桿菌)), Proteus균(프로테우스속(屬)의 장 내 세균) 등에 의해서도 감염이 된다. 여성에게서 방광염이 잘 생기는 원인 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남성에 비해 짧 고 회음부나 질 입구에 균집락의 형성이 용이해서 상행성으로 방광에 염증이 잘 생기게 된다. 또한 격막-살정제 사용자나 성관계 이후나 성전파성질환의 과거력이
있을 때도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만성적인 방광염이 되는 원인은 방광 염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방광자체의 기능이 떨어졌거나 여성 호르몬, 신우신염, 당뇨병, 식습관, 피로, 스 트레스 등이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높이기, 수분 섭취하기, 성관계 전 소변 보기, 소변 참지 않기, 질 세척은 부드럽 게, 배분후 뒤처리 주의(배변 후 닦을 때 요도에서 항문 방향으로) 등이 있다. 또한 적절한 신체 저항력은 방광염의 재발과 증상악화를 예방시킬 수 있는데 이에 적절한 수면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 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요실금과 같 은 폐경 후 쉽게 볼 수 있는 배뇨장애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도 방광염의 재발 을 억제할 수 있다. 유로저널
! Soif
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ച ࣻ ۽ੌݫъ नਸ ߉ण 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 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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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6. Sep 23 (Fri)
국제 소식 / 한국 소식
프랑스 생산 인구 중 절반, "추가 수당 없이 추가 근무 가능"
프랑스 생산 인구 중 48,3%가 ‘회사가 어려울 경우, 인건비의 삭감을 감수함은 물론이고 추가 수당 없이 추가 근무를 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인력 채용 업체인 렌드스타 드(Randstad)의 설문조사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에 따 르면, 네덜란드 인력 채용 업체인 렌드스 타드(Randstad)가 정직원으로 채용된 프 랑스인 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 대상자 중 절반이 ‘회 사가 어려울 경우, 월급의 삭감을 감수하 거나, 추가 수당 없이 추가 근무를 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이미 법적으로 허용된 것이며, 프랑스 노동부 장관인 엘 코므리가 제시한 노동법 개정 안이 장려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캐서린 마르텔 렌드스타드 연구 부문 책임자는 ‘추가 수당 없이 추가 근무를 하는 것은 회사가 어려울 경우에만 요구 되는 노력을 의미한다’며 ‘2008년 경제 위 기는 기업들이 어떻게 환경의 변화에 반
응하고 해결책을 찾는가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문조사 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생산인구의 절반이 근무 조건에 대해 좀 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고, 기업이 생산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외부에 의한 노력보다는 기업의 일부인 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랜드스타드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프랑 스의 이웃 국가들 중에서 특히 독일이 근 로 시간의 변경과 같은 기업 내부 유연성 메커니즘을 통해 2008년 경제 위기와의 싸움에서 선전했다. 2008년과 2009년 사 이에 독일의 실업률을 7,3%에서 7,5%로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비교적 낮은 상승 세를 보였다. 캐서린 마르텔 책임자는 ‘이 전까지는 정부의 고용 보호 정책과 같은 외부 유연성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다면 , 프랑스 생산인구의 사고방식이 독일과 같 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 레 제코(Les Echos)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불고기하우스 주방요리사 /헬퍼 /웨이터 /웨이트리스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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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의존도는 높지만, 인터넷 정보 신뢰도는 매우 낮아져
인터넷 의존도와 습관적인 인터넷 사용 은 여전히 높아 한국인 10명중에 6 명은 인터넷이 생활의 많은 부문을 차지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이 없는 나의 생활은 생각할 수도 없다는 의견이 2001년 53.4%에서 2016년 57.8%로 상승한 것만 봐 도 우리사회의 인터넷 의존도가 높다는 사실 을 확인해 볼 수 있다. 20대의 인터넷 의존도(10대 52.8%, 20대 63.2%, 30대 58.6%, 40대 58.4%, 50대 56.2%)가 가장 높았으나, 2001년과 비교했 을 때 50대(01년 27.6%→16년 56.2%)의 동의율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에 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과거 젊은 세대 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인터넷이 오늘날에 는 모든 연령층에게서 중요한 대상으로 인 식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01년보다는 동의율이 다소 줄어들었으 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의 사용으 로 인해 자신의 생활이 편리해졌다고(01년 82.7%→16년 79.8%)도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특별한 목적 없이 인터넷에 접속을 하는 때가 많은 것(01년 58.6%→16년 57.8%)도 2001년과 마찬가지였다. 역시 50
대가 인터넷 사용으로 생활이 편리해졌고 (01년 70.7%→16년 85%), 특별한 목적 없 이 자 주 인 터 넷 에 접 속 한 다 (01년 25.9%→16년 50.2%)는 응답을 2001년보다 훨씬 많이 내비쳤다. 인터넷에 정보검색을 의존하는 성향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으나, 2001년보다는 다소 낮아진 변화를 보였다. 필요한 정보가 있 을 때 는 인 터 넷 부 터 찾 고 (01년 88.1%→16년 81.9%), 인터넷으로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웬만하면 얻을 수 있다 고 생각하는(01년 88%→16년 79.1%) 경향이 줄어든 것이다. 인터넷이 공부와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준 다는 의견 역시 소폭 감소(01년 82.4%→16 년 75.9%)했다. 아무래도 과거에 비해 훨 씬 방대한 양의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공유 되면서, 원하는 정보를 취사선택하는데 어 려움을 겪거나, 정보에 대한 불신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 진다. 실제 인터넷을 통해 얻은 정보는 대체로 믿을 만하다는 의견이 2001년 71.4%에서 2016년 39.6%로 매우 큰 폭으로 줄어든 것 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젊은 층일수록 인터 넷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으며(10대 33.6%, 20대 38.6%, 30대 40.4%, 40대 42.4%, 50대 43%), 특 히 20대 (01년 73.3%→16년 38.6%)와 30대 (01년 74.5%→16년 40.4%)의 신뢰도 하락이 매 우 눈에 띄었다. 한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트럼프 보호무역 정책, 미국의 안보와 경제에 재앙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당선되어 공약해온 보호주의 무역정책이 실행된다면 미국 경제가 불황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경고가 또다시 제기됐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보고 서를 인용한 영국 경제 전문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지 19일자 보도 에 따르면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 이 ‘위험한 돌팔이 처방(dangerous quackery)’으로 민간분야에서 48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아이폰 등 소비재 부족을 유발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류 경제학자들의 의견을 인용한 이 보고서는 "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반대를 하고 있는 클린턴의 무역정책이 유해(harmful)하다면, 트럼프의 무역정책은 끔찍하게 파괴 적(horribly destructive) 이다.”고 비난했다.
한편, 트럼프는 자유무역을 지지 하 는 이 들 은 모 두 “반 미 주 의 자 (anti-American)”라고 몰아붙일 정 도로 보호무역에 대한 분명한 소신 을 밝히고 있다.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 정(TPP) 등 자유무역협정들은 모두 미국 노동자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들이라면서 재협상을 하거나 폐기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 프는 중국과 멕시코로부터 수입되는 제품에는 각각 45%와 35%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도 밝히고 있다. 이와같은 클린턴의 보호무역 정책 으로 인한 중국 등과 글로벌 무역전 쟁이 촉발될 경우 유통업과 소매업, 요식업, 병원 등 미국 경제 전반에서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대거 발생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로저널
앙겔라 메르켈 총리 자신의 난민정책 실패 인정해
19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자신의 난민 포용정책이 실패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18일 치러진 베를린 주의회 선거에서 자신이 당수로 있는 기민당(CDU)이 참패를 했다는 결 과가 나온 직후다. 메르켈 총리는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과 정부 는 '더블린 조약'에 너무 오랫동안 의지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난민 유입이 일시적으로 통제 불능 상태였다는 것도 시인했다. 선거 결 과에 대해서는 "불만족스럽고 실망스러운 결과" 라고 평한 뒤 "대연정은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 했고, 이것이 아주 쓰라리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우리는 난민을 통합하는 데 있어 세계 최고가 아니었다. 우리는 예상을 뛰어 넘는 힘 을 보여야 한다. 나도 마찬가지다"고 말하며 자 신의 난민 포용정책의 실패를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메르켈 총리의 이런 모습은 지난 4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의회 선거에서 기민 당이 참패했을 때와는 사뭇 다르다. 당시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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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 총리는 반 난민, 반 유로를 외치는 극우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선 전을 비판했었고 극우당의 상승세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치부했었기 때문 이다. 하지만 지금 메르켈 총리가 선 거 결과에 이토록 빨리 대응하는 것은 베를린 선거 직전 수니파 극단주의 무 장단체 IS 소속 테러 용의자를 체포했 던 일과 기민-기사당 연합 지지율이 급락했다는 조사결과가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보인다. 2017년 9월 총선을 앞두고 메르켈 총리가 자 신의 난민정책 및 4선 연임과 관련해 여론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는 자를란트(3월 26일), 슐 레스비히홀슈타인(5월 7일), 노르트라인베스트 팔렌(5월 14일) 주의회 선거가 아직 남아있다. 그래서 메르켈 총리가 자신의 정책 실패를 인 정한 게 내년 주의회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에 불과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번 선거 패배 직후 AfD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유권자들"의 조언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던 점도 같은 맥락이다. 한편, 이번 베를린 주의회 선거에서 사민당 이 21,6%(2011년도 28,3)로 1위를 차지했고, 기 민당은 17,6%(2011년도 23,3)의 득표율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5.6%를 얻은 좌파당과 15.2%를 얻은 녹색당이 각각 3, 4위를 기록했 다. AfD는 14,2%의 득표율로 베를린 주의회에 첫 입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사진출처: FAZ online> 독일 유로저널
국제 소식
18/ 2016. Sep 23 (Fri)
태국 지카 감염자 200명, 두 달여 만에 2배 급증
올해 1월 이후 최근까지 한국인 관광객 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들중에 하나인
태국에서 확인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200명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중남미 지역과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지 카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의 발생국가가 지 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도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인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부터의 유입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태국 공중보건부 발표를 인용한 현지 언론 ‘더 네이션’ 등의 보도에 따르면
브렉시트 이후 영국, 최악의 기업신뢰지수 기록
영국의 기업신뢰지수(BCI)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불확실성과 수요 급감' 으로 지난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못지 않는 최 저 수준을 나타내면서 영국 경 기 위축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 이란 전망이다. 로이드 은행이 지난 7월 4일 ~29일 설문 조사 결과 발표를 인용한 19일자 현지 일간 가디 언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1500개 중소 기업의 판매와 주 문, 수익이 향후 6개월간 증가할 것이란 기대치를 평균 낸 영국 의 종합 기업신뢰지수가 지난 1 월 38%에서 7월에 12%로 급락 했다. 기업들은 수출이 줄고, 고용 및 설비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25%가 넘는 기업들이 경제적 불확실성 을 향후 6개월간 성장에 대한
주요 위협으 로 꼽은 반 면 , 18%는 수요 감소라 고 답했다. 로 이 드 은행측에 따 르면 EU 잔류에 표를 던진 대다수 지역에서 기 업신뢰지수 가 하락한 반면, 탈퇴표가 우세한 웨일스 기업들은 좀 더 나은 전망을 보 였고, 수요와 채용, 투자에 대한 전망이 모든 분야에 걸쳐 악화 됐다. 특히, 접대와 레저, 도·소매 등 서비스 부문 기업신뢰지수는 평균 30포인트 하락해 최악의 상태를 나타냈다. 한편, 영국에 투자하고 있는 해외 기업들은 이미 영국 투자 감소와 함께 서서히 철수 준비 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이다. 미 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의 경 우 '구조조정'을 대외적 이유로 영국 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절반 규모로 줄였고, 일본은 아 예 국가 차원에서 '소프트 브렉 시트(점진적인 영국의 EU 탈퇴 )'가 이뤄지지 않으면 영국에 본부 를 두고 있는 일본 은행 등 기업 들을 철수하겠다고 경고했다. 유로저널
2016년 1월 이후 9월 중순 현재까지 약 200명의 지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나왔 지만, 최근 3주간 주당 신규 감염자보고 건수는 20건에 불과해 상황은 안정적이라 는 것이다. 태국 보건당국의 이번 발표는 태국이 상반기 누적 지카감염자가 97명이라고 발 표한 이후 불과 두 달여 만에 감염자가 배 로 늘어난 것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18일 필리핀
에서 최근 귀국한 20대 남성이 국내 13번 째 감염자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이 발 표에 따르면 2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칼람 바 시를 여행한 뒤 13일 국내로 돌아온 L 씨(28)가 14일부터 발진 증상이 나타나 17 일 인천 길병원을 찾았다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로 신고되어 조사 결과, 혈액 과 소변에서 17일 지카 바이러스 양성 반 응이 확인됐다. 유로저널
일본은 2015년도 무역수지 5년 연속 적자 기록
2015년 일본 무역 중 수출은 전년대비 10.0% 감 소한 6251억 달러, 수입은 20.7% 감소한 6483억 달 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233억 달러의 적자로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미국이 3년 연속 일본의 최대 수출 상대국이며, 중국은 경제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일반기계, 전 기기기, 수송기기 등 대체로 수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무역수지 적자 폭은 2014년 1228억 달러 에서 2015년에는 약 1000억 달러 정도로 감소되는 움직임이 계속돼, 2016년 상반기에는 170억 달러 규모 흑자로 전환되었다. 일본의 수출은 다른 주요 수출국 대비 중간재, 자본재의 비중이 약 80%를 차지한다는 것이 특징 으로, 2015년 일본 총 수출에 대한 제품의 기여도를 보면 중간재의 기여도가 △7.1%로 가장 컸다. 일본 현지 언론 일경산업신문 보도에 의하면 2015년 기준, 일본 기업의 수출을 제외한 매출액 대 비 해외의존도 58.3%로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2015년 달러 기준 수출액은 감소했지만, 대외투자금 액은 5년 연속 1000억 달러 규모를 보이는 등 ‘현지 생산 현지소비’, 즉 ‘지산지소(地産地消)’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5년 일본의 대외 직접투자는 전년대비 4.1% 감소한 1308억 달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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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지기준, 총액, 유량기준)를 기록, 2014년 대비 감소했지만 2011년 이후 5 년 연속 1000억 달러대를 돌파했다. 국가별로는 대미국 투자액이 449억 달러(전년대비 7.1% 감소)로, 미국은 2010 년 이후 6년 연속 일본의 최대 투자 대상 국가였다. 아시아 중에서는 일본의 대ASEAN 투자가 3년 연속 200억 달러대를 유지 했다. 하지만, 대중국 투자는 89억 달러에 그쳐 2013년 이후 ASEAN 투자의 절반 정도의 수준을 유지 중으로,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2012년을 정점으로 감소했다. 구성비로 보았을 때는 2005년 이후 비제조업의 확대가 현저한 상황이다. 2015년 일본 기업의 해외 매출액 비율은 58.3% 로 확대되었다. 이는 일본으로부터의 수출액은 제외 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미국 경제의 회복을 반영해 미국이 전년대비 2.4%p 증가한 25.9%로 가장 높았으며, 아시아·대양주 18.4%, 유럽이 8.9%로 그 뒤를 이었 다. 업종별로는 수송기기와 전기기기의 해외매출액 비율이 각각 62.5%, 58.5%에 달해 해외생산 의존도 가 높아졌음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엔고 등 환율 변동이나 정변·테러 등의 영향으로 수익이 급격히 떨어진 일본 기업도 있어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예상을 뛰어넘는 급격한 엔고로 인해 8월 초 2016년도(2016년 4월~2017년 3월)의 연결 실적 예상을 하방 수정했다. 스포츠용품 대기업인 미즈노도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이후의 파운드화 하락으로 환차손이 발생, 2016년 2분기의 연결 결산은 최종적으로 적자를 기 록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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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ep 23 (Fri) /19
영화 / 수도쿠 / 한권의 책
20/ 2016. Sep 23 (Fri)
프로포즈 데이 2 <지난호에 이어서> 기다리다 지쳤다! 참을 만큼 참 았다! 또한 주인공 애나가 남자 친구에 게 프로포즈 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작은 시골 마을 딩글에서 더블린까 지 가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보여지 는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 풍스런 고성 등 눈부신 풍광은 영화 속 로맨스 만큼이나 강렬한 유혹으 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유례 없는 아일랜드 로케이션을 통해 이 전엔 접할 수 없었던 서유럽 지역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화면을 선사하 고 있는 <프로포즈 데이>는 아름다 운 여행지에서 사랑에 빠지고 싶은 욕구를 한층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기다리는 모 든 이들을 위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매튜 구드, 영국계 꽃미남 로맨 틱 가이 탄생 영화 속 데클랜 역을 맡은 배우 매튜 구드가 차세대 로맨틱 가이로 관심 집중을 받으며 영화팬들 사이
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극중 남자 친구에게 직접 청혼하 기 위해 프로포즈 여행에 나선 주인 공 애나의 여정을 함께 하는 까칠한 아일랜드 토박이 데클랜 역을 맡은 배우 매튜 구드는 시종일관 까칠하 고 무신경한 태도로 여행 내내 애나 와 트러블을 만들어내지만, 낯선 나 라, 낯선 환경 앞에 당황해 하는 애 나를 조용히 배려하고 챙기는 자상 한 모습으로 은근한 매력을 발산하 며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 다. 특히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 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 그리고 훌 륭한 요리 실력까지 갖춘 까칠한 것 빼고는 모든 것이 완벽한 데클랜의 모습은 낯선 여행지에서 한번쯤 만 나고 싶은 이상적인 남성상을 그려 내며 그에 대한 강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게 하고 있는 것. 매튜 구드는 헐리우드 블록버스 터 <왓치맨>에서 냉정하고 젠틀한 히어로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확실
한 눈도장을 찍었지만, 그 이전부터 <체이싱 리버티><매치포인트>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프로포즈 데이>에서는 절친과 바람 나 도망간 전 여자친구로 인해 , 세상사에도 사랑에도 무신경한 다 소 거칠고 반항적인 면을 지닌 캐릭 터를 선보임과 동시에, 명품 ‘루이 뷔통’ 여행가방을 몰라보는 센스제 로의 눈치와, 가방에 ‘루이’라는 이 름을 붙어주고 금새 새로운 여행 동 반자로 만들어 버리는 귀엽고 엉뚱 한 매력또한 발산하며 보는 이들에 게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처럼 까칠하고 반항적인 나쁜 남자 같은 거친 매력뿐 아니라 자상 함과 엉뚱함, 귀여운 매력까지 두 루 갗춘 매튜 구드. 지금까지 로 맨틱 코미디에서 큰 활약을 펼쳐 왔던 휴 그랜트, 주드 로 등의 영 국계 꽃미남 계보를 이을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유로저널
수도쿠
채식주의자
게임 방법
란히 살아 있으면서도 상처 입은 영혼의 고통을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최상)
식물적인 상상력에 결합시켜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시절 자신의 다리를 문 개를 죽이는 장면 이 뇌리에 박혀 점점 육식을 멀리하고 스스로가 나무가 되어간다고 생각하는 영혜를 주인공으로 각 편에서 다른 화자가 등장한다. 《채식주의 자》에서는 아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남편, 《몽고반점》에서는 처제의 엉덩이에 남은 몽고 반점을 탐하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사진작가인 영 혜의 형부, 세번째 《나무 불꽃》에서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을 목격했으나 그렇게 살아갈 수밖 에 없는 인혜가 화자로 등장한다. 잔잔한 목소리지만 숨 막힐 듯한 흡인력이 돋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가 한강의 새로 운 시도!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 『채식주의자』 . 1부《채식주의자》,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인 2부 《몽고반점》, 그리고 3부《나무 불꽃》 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아하고 시심 어린 문체와 밀도있는 구성력이라는 작가 특유의 개성이 고스
보이는 이 소설은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 적인 상상력을 결합시켜 섬뜩하지만 아름다운 미 적 경지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저자가 발표해온 작품에 등장했던 욕망, 식물성, 죽음, 존재론 등의 문제를 한데 집약시켜놓은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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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6. Sep 23 (Fri) /21
백종원 "'쿡방' 하나의 장르로 조용히 사랑받았으면" 과 '쿡방'(요리하는 방송)의 시대였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할 것 없이 앞다퉈 음식 방송을 내놓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또 먹방, 쿡방이냐'는 여론이 형성됐다. 여전히 음식 방송이 주류이지만, 예전보다 한풀 꺾인 분위기다. '쿡방' 선두주자 중 한 사람인 외식 사
이아 정채연에게 현지 식재료로 만든 자신
로 갔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만의 요리를 끼니마다 대접한다.
백종원은 현재 같은 tvN에서 '집밥 백
체중 조절 때문에 평소 마음 놓고 음식
선생'을, SBS TV에서는 '백종원의 3대 천
을 먹지 못했던 두 아이돌 스타는 '삼촌'
왕'을 진행 중이다.
백종원 덕분에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
음식 방송을 두 개나 진행하는 상황에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9개국과 호주에
서 굳이 '먹고 자고 먹고'까지 출연한 이유
서도 방송되는 '먹고 자고 먹고'에는 현지
는 무엇일까.
재료로 활용해 한식을 만드는 백종원만의
업가 백종원(50)을 21일 tvN 요리 프로그
"'집밥 백선생'은 집에서 요리를 안 하
램 '먹고 자고 먹고' 제작발표회에서 만나
거나 못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느 집
이야기를 들었다.
에 있을 만한 재료로 간단한 조리법을 알
요리법도 중간중간 등장할 예정이다. 백종원은 쿠닷에서 정채연과 함께 현지 재료로 겉절이를 담갔다고 자랑했다.
"그동안 '쿡방'에 대한 관심이 과열됐었
려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제가 음식을 좋아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한국 TV 프로그
어요. 사실 그럴 필요가 없었거든요. 그렇
하고 만드는 일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좋은
램을 보고선 김치가 어떤 맛인지 매우 궁
다고 ('쿡방'이) 식었다거나 끝물이라는 표
식재료를 가지고 마음껏 요리하는 것이 꿈
금해 한다고 하더라고요. 배추는 세계 어
현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이거든요. 그런데 백승룡 PD('먹고 자고
디에나 있는데 젓갈이 문제잖아요. 그런데
먹고' 연출자)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꼬
동남아에는 알고 보면 새우젓, 멸치젓을
시더라고요. 하하하."
대체할 재료들이 많습니다. 이번에도 겉절
백종원은 "다들 각자 좋아하는 (방송) 장르가 있는 것이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
한때 국내 방송가는 '먹방'(먹는 방송)
의 장르로, ('쿡방'도) 조용히 즐기는 장르
람은 스포츠 방송을 보지 않느냐"면서 "좋
말레이시아 쿠닷을 배경으로 한 '먹고
아하는 사람들은 계속 좋아하는 그런 하나
자고 먹고'에서 백종원은 샤이니 온유와다
연합뉴스
리우 패럴림픽 폐막 한국 종합순위 20위
이청용 "크리스털팰리스, 점차 자신감 얻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청용(28·크리스 털 팰리스)이 소속팀 성적에 대해 만족감을 나 타냈다. 이청용은 19일(현지시간) 영국 지역지 크로 이던 어드버타이저와 인터뷰에서 "우리 팀이 점차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지난 18일 스토크시티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4-1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크리스털 팰리스는 개막 전 2 패 뒤 최근 2연승에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순위도 8위로 뛰어올랐
이가 아주 맛있게 잘 만들어졌어요."
다. 이청용은 이날 후반 40분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그는 몇 분 뛰지 않은 아쉬움보다 팀이 좋은 경기를 펼친 데 대해 기뻐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방면에서 골 을 만들어냈다"며 "심지어 센터백 도 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 훌륭한 승리였고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 3을 따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날 전반 9 분과 11분 각각 프리킥과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에 도 두 골을 추가했다. 이청용은 "우리는 세트 피스에서 매우 강하 다"며 "리그 전체로도 가장 세트 피스를 잘하 는 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해서 다소 아쉽 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를 잘 치러냈다"고 돌아 봤다. 그러면서 "우리는 몇 명의 톱 클래스 선수 들이 있어서 더욱 자신감을 느끼고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흐뭇해했다. 부산일보
국민들에게 연일 감동의 드라마를 보여 준 2016 리우 패럴림픽이 19일( 한국 시간)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11개 종목, 81명의 선수를 포함한 130여 명의 선수단을 리우에 파견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
메달 17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0위 에 올랐다. 당초 계획했던 12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33개로 예측했던 메 달은 35개로 늘었다. 종합순위 1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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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6. Sep 23 (Fri)
이영애와 강승윤, 이런 케미 처음이야
위너 강승윤이 생애 첫 예능 MC 데뷔 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강승윤은 최근 진행된 SBS 추석특집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 녹화에서 오 프닝부터 ‘아재 MC’들인 김건모, 윤종신, 이수근은 물론 배우 이영애의 사랑도 독차
지해 눈길을 끌 었다. 특히, 이영애 는 “강 승 윤 이 부른 ‘본능적으 로’를 좋아한다. ‘슈퍼스타K' 할 때부터 알고 있 었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에 강승윤은 ‘본능 적으로’를 라이 브로 들려주며 이영애를 감동시켰다. 두 사람의 케미는 이영애의 집에서 빛을 발했다. 강승윤은 요리를 선보이기로 한 이 영애 곁을 지키며 주방 보조를 자처했고, 이영애는 그런 강승윤에게 “맛을 보라”며
손으로 국수를 먹여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이후 강승윤은 이영애가 만든 국수를 그 누구보다 맛있게 먹으며 새로운 ‘먹방돌’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베테랑 MC들 사이에 함께 있는 강승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색다른 그림이 될 것”이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 을 높였다. 이영애와 강승윤의 케미가 돋보일 ‘부르 스타’는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콘 셉트의 하이브리드 뮤직 버라이어티로 가 수 김건모, 윤종신, 개그맨 이수근,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MC군단으로 발탁됐다. ‘쌍둥이 육아일기’부터 힙합, 재즈,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노래 취향을 드러내며 직접 노래까지 부르는 이영애의 반전 모습 을 ‘부르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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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발랄 레드벨벳의 5인5색 새로운 변신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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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116.00 원 846.99 원 1.000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기준가
레드벨벳(Red Velvet)이 추석 연휴 기 간 동안 콩트 형식의 프로모션 비디오 ‘AN SML DIGITAL SHORT’를 전격 공 개되었다. 레드벨벳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 지 5일간,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 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5인 5색의 매력을 담은 멤버별 프로모션 비디오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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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 DIGITAL SHORT’를 순차 공개, 이 번 영상은 미국 유명 스타들의 코믹한 변 신을 담은 디지털 단편 ‘AN SNL DIGITAL SHORT’를 패러디한 것으로, 레드벨 벳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 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 13일 공개된 ‘AN SML DIGITAL SHORT’의 첫 번째 주자는 조
이로, 특유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코믹 한 영상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 으며, 금일(14일) 공개될 두 번째 주인공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 로 화려하게 컴백한 레드벨벳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상큼발랄한 신스팝 장르 의 신 곡 ‘러 시 안 룰 렛 (Russian Roulette)’은 각종 음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얻고 있음은 물론,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 된 이번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뮤직비디오도 공개된 지 약 6일 만인 지난 12일 천만 뷰를 돌파, 글로벌 음 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 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Heart B-B-Beat” 라는 재미있고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상 큼발랄한 신스팝 장르의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귀엽고 톡톡 튀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 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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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ep 23 (Fri) /23
10월10일까지 휴무
웨이트리스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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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6. Sep 23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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