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900
Mont r eal종합 주간신문
2017. 11. 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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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 전달 받는 납세자 수 예상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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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세청에서는 전화 요원들이 모두 통화 중 이라는 이유로 대략 2억999만 건의 통화를 거 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체 수신 전화 중 반 이상을 거부하는 셈이다. 따라서 전화 연결을 위해 납세자는 평균적으 로 일주일에 4번 통화 시도를 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실제로 전화 요원과 연결 되는 이들은 전체 캐나다 연방정부 국세청 (Canada Re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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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cy)에 전화 거는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은 국세청 전화 요원과 통화 연결이 되지 않으며, 이들 중 30%는 잘못 된 정보를 전달 받는 것으 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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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국세청에 전화 연결 시도를 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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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끊고 나중에 다시 전화 해 달라는 메 시지를 자주 들었을 것이다. 이는 국세청 측에서 통화 대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연방 정부 감사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 36%일 뿐만 아니라 이들 중 30%는 무려 잘 못된 정보를 전달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그 동안 전화 연결 90% 와 정보 오류 6.5%를 장담하던 국세청의 계산과는 상반되는 결과이다. 이에 연방 정부 측은 내년 초에 새로운 전화 요원 훈련 시스템을 도입 할 것이며 구식이 된 콜센터 기술을 현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납세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많았던 만큼 앞으 로 연방 정부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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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출신 이민자 부부의 정착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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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에 가지고 있는 돈이라고는 고작 10 000$ 이 전부였죠.”라며 Johana Botero씨는 당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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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했다. 이렇게 이들 부부는 전체인구 7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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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 Botero은 콜롬비아에서 주 45시간을
의 대도시 보고타를 떠나 55 000명이 살고 있는 퀘벡의 작은 도시 Saint-Hyacinthe에 정착하 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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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며 월급을 받아 근근이 생활했지만 퀘벡 콜 롬 비 아 에 서 간 호 사 로 일 하 던 Johana Botero씨는 남편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를 결심
에서는 급여 및 근로여건이 훨씬 낫다는 점에 맘이 끌렸다고 한다.
한 후 일자리를 찾기 위해 Saint-Hyacinthe의
그녀는 한적한 환경과 무엇보다 대도시보다
병원에 이력서를 보낸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일
집을 장만하기가 훨씬 수월한 점을 들며 Saint-
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Hyacinthe에서의 지난 6년동안의 생활에 무척
“병원 측으로부터 일자리 제의를 받은 후 곧
이나 만족해하고 있다.
장 이민가방 몇 개만을 챙겨 퀘벡으로 왔습니다
<3면에 계속>
1625Boul . DeMai s onneuveWes t#304 Mont r eal QCH3H2N4 ( 기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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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 / 2017. Nov 24 (Fri)
한인회, 2017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몬트리올 한인사회 공동운영위원회’ 구 성안 만장일치 의결 몬트리올 한인사회의 미래를 밝혀줄 새 로운 토대가 마련됐다. 지난 18일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정기총 회에서 ‘몬트리올 한인사회 공동운영위원 회 구성 및 운영안’이 이날 참석한 회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된 것이다. 이로써 모 든 동포단체가 참여 속에 몬트리올 한인사 회가 직면한 현안을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몬트리올 한인사회 공동운영위원회(이하 ‘공동운영위’)는 2018년 1월부터 32대 한인 회 임기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공동운영위 산하에 8개 분야로 소그룹을 나눠 각 유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하나의 동포단체가 복수의 소그 룹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단체를 대표 하는 사람을 그 소그룹에 파견하면 된다. 해당 분야의 한인회 이사가 주도할 소 그룹은 현재 몬트리올 동포사회에 산적한 현안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진행하고, 1 만 한인을 모집단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각 분야의 ‘청사진’을 개발하게 된다. 몬트 리올 한인이면 누구나 이 토론회와 설문조 사에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 다. 즉, 특정 동포단체의 소속이 아닌 개 인 자격으로도 직접 참여해 몬트리올 한인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32대 몬트리올 한인회가 개최한 첫 정 기총회는 개회 정족수를 초과함에 따라 총 37명(위임 8명)의 정회원들이 참여한 가운 데 김영권 한인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 됐다. 김종민 경제부 이사가 사회를 맡은 이 날 총회는 회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쏟아지면서 예정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개회 인사말에 서 김영권 한인회 장은 “오늘 정기총 회는 동포들이 한 인회에 대해 가지 고 있는 걱정을 반 영하고 몬트리올 한인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현 안에 관한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 여러분들의 생 각을 허심탄회하게 말해주길 바란다” 고 말 했 다 . 그 는 또 한 , “주 류 사 회 화 (Integration) 추진 원년인 2108년을 ‘주 인의식(Ownership Mind)을 회복하는 해’ 로 삼으려 한다”며 “모든 동포가 한인회의 주인이고, 모든 단체가 동포사회의 주인이 며, 한인사회가 퀘벡사회의 주인임을 기억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한인회장 인사 ▲이 사 보선 및 임원 소개 ▲32대 집행부 확대 방안 논의 ▲2017년 결산보고 및 감사결과 보고 ▲2018년 사업(안) 및 예산(안) 의결 ▲‘몬트리올 한인사회 공동운영위원회’ 구 성안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진용 32대 선관위원의 사회로 8명의 이사를 선출했고, 이에 따라서 총 18명의 32대 이사진이 완성되었다. 개편 보강된 이사진은 다음과 같다. ► 회장단: 김영권 이사(회장), 이강혁 이사(부회장), 어길선 이사(부회장) ► 이사장단: 정희수 이사(이사장), 박 기순 이사(부이사장), 김동천 이사(총무부 ), 이진용 이사 ► 집행부: 나성수 이사(재무부), 김종 민 이사(경제부), 이미정 이사(문화예술부 ), 조욱래 이사(미디어부), 임춘영 이사(사 회봉사부), 최서연 이사(교육부), 김희수 이사(연방정부 프로젝트팀), 강신욱 이사( 지방정부 프로젝트팀), 김원철 이사(한국 관 복원 프로젝트팀), 윤대일 이사(포털사 이트팀), 김광인 이사(한얼학교장) 다음으로 32대 집행부 확대방안과 관련 해서는, 제4차 이사회에서 승인된 정관개 정안에 따라 집행부의 규모를 회장 1인, 수석부회장 1인, 부회장 4인, 실무이사 30 인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하 지만, 정관개정에 필요한 정족수(80명 이 상의 정회원 참석) 미달로 이 안건은
타이어 교체
2018년 1월에 있을 임시총회에서 다시 논 의하기로 했다. 이 순서에서 김 회장은 ‘실버복지부, 이 민정착부, 서무부, 사회부, 정치부, 청년부, 한인입양아부, 주정부 프로젝트팀, 몬트리 올 한류 대축제팀, 동아시아 친선 축구대 회팀, 국제 친선 F&R 골프대회팀’을 담당 할 실무이사가 추가로 필요하다며 공개적 으로 초청했다. 결산순서에서는 2017년 예산집행 보고( 총수입 $28,836.82, 총지출 $28,837.59)와 이재록 감사의 감사결과 보고를 승인했다. 이어서, 김 회장이 2018년도 새해 예산 안($107,688.22)을 발표했다. 이날 승인된 2018년도 주요사업과 예산의 내용은 다음 과 같다. ► 교민행사(신년하례식, 삼일절 기념식 , 광 복 절 기 념 식 , 송 년 회 ), 지 출 승 인 $18,500 ► 몬트리올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2018년도 4대 중점사업 추진, 지출승인 $44,000 - 청사진개발사업: 8개 분야별 토론회 및 설문조사 시행 - 미디어분야사업: 한인 커뮤니티 포 털사이트 구축(On-line) 및 홍보 네트워 크 구축(Off-line) - 문화예술/스포츠분야사업: 몬트리올 한류 대축제(2018.8.15~8.18, 광복절기념 체육대회 포함) 및 NDG 상호문화축제, NDG 구정축제 등 대외문화교류사업의 시행 - 차세대분야사업: 한얼학교 운영, 한 인청년회 설립, 한인장학금 참여, 정치력 신장사업, 차세대 진로지도, 현지사회 참 여활동 시행 - 쟝-드라뽀 공원에 방치된 1976 엑스 포 한국관 복원 프로젝트의 재추진 ► 2019년부터 시행할 3대 사업 준비안 승인 - 동포경제분야사업: 산업/인력 데이 타베이스 구축, 창업지원센터(Business Incubating Center) - 실버복지분야사업: 노년건강 및 복 지증진 프로젝트(캐나다 연방정부 NHSP) - 이민정착분야사업: 이민유학정보 데 이터베이스 구축, 문화강좌 ►한인회관 운영비 지출승인 $30,000 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금은 자체 사업과 행사를 통해 최대한 마련하고 정부 지원금과 한인단체의 지원금, 그리고 동포 들의 한인회 발전 후원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2018년 예산 재원은 ▲자체 사업 및
행사 $37,000(36%)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25,000(24%) ▲퀘벡한민족재단 지원금 $23,000(22%) ▲동포후원금 $10,000(10%) ▲한인회비 $5,000(5%) 이다. 재원과 관련해 김영권 한인회장(겸 퀘 벡한민족재단 이사장)은 “내년에는 현지 3 개 정부(연방, 주, 지방)와 함께 하는 다양 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서 2019년에는 캐나다정부의 지원금과 한국정부의 지원금이 몬트리올 한인회 전 체 예산의 30%가 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33대 선관위원 선출안건은 정관개 정안과 함께 차기 임시총회로 이관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출예산에 사 무인건비가 책정되지 않은 이유를 물었던 정재호 박사는 “32대 한인회가 출범한 이 후부터 쭉 관심 있게 지켜보던 중 정기총 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오늘 회의에 직접 참석해 보니 32대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올 바른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치밀하 게 준비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오랫동안 한인사회를 지켜본 입장에서 본 한인사회의 문제점은 대책없 는 불만과 패배주의”라며 “의심의 눈초리 로 멀리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직접 참 여해서 함께 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원하 는 한인회와 한인사회를 만들어가는 지름 길”이라고 강조했다. 정 박사는 김영권 회 장(당시 기획실장)이 2006년에 기획하여 한카타임즈에 4개월 동안 연재한 ‘몬트리 올 한인사회의 미래기획 시리즈’에 기고문 을 싣고 청사진의 필요성을 주장한 중견 과학자다. 이 날 정기총회는 ‘몬트리올 한인사회 공동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안’ 의결을 마지막으로 장장 3시간이 넘는 회의가 종 료됐다. 이 날 참석한 한인들은 한인사회 의 밝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목표가 이루 어지길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 지었다. 모든 조직과 단체는 그 당사자의 참여 와 소통이 없이는 절대 발전할 수 없을 것 이다. 그리고 몬트리올 한인사회의 주체는 바로 우리 한인들이다. 우리가 이곳 몬트 리올 땅에 살고 있는 한 우리 모두가 ‘공 동운명체’인 것이다. ‘한류의 힘’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 미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요즘, 이 곳 몬트 리올에서도 한인사회가 우리의 권리를 당 당히 요구하고 우리 자녀 세대들에게 자랑 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이민사회의 모범’ 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32대 한인회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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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곤
5017Buc han, H4P1S4
514. 739. 0027가라지 514. 808. 8923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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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7. Nov 24 (Fri) / 3
2017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연수회 개최
지난 2017년 11월 18일 토 요 일 Marianopolis College(웨스트마운트 마리 노폴리스 세젭)에 위치한 몬트리올 한인학 교에서 “계승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주 제로 교내 교사 연수회가 열렸다. 이 연수 회는 재외 동포재단에서 후원하고 캐나다 요크대학교 언어문학언어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전미현 교수가 강의했다. 전미현 교 수는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육언어학 박사 로 이주와 모국어 유지, KFL(외국어로서 의 한국어)과 EFL(외국어로서의 영어)언 어교수법, 세계어로의 영어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수의 저서 참여저자로 참가하고 있다. 연수회는 전미현교수의 강의와 교사 들의 적극적인 토의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계승언어 학습자를 정의하는 것 으로 시작되었다. 계승 언어학습자는 “영 어 이외의 언어를 쓰는 가정에서 성장하고
계승어를 말할 수 있거나 최소한 이해할 수 있으며 영어와 계승어를 어느정도 이중 언어로 사용하는 학습자”로 대부분 이민1 세대의 자녀들로 캐나다의 경우 한국어와 영어 또는 한국어와 불어의 이중언어를 구 사하고 있는 학습자를 말한다. 이렇게 정 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비계승 언어 학습자와 계승 언어학습자의 구분이 모호 하다. 그들을 민족언어적 관련성와 언어 능숙도에 따라 구분해보면 계승언어 학습 자는 비계승 언어학습자에 비해 듣기와 문 화에대한 지식, 말하기 영역이 좀 더 능숙 한 쪽이다. 그렇다면 계승언어학습자는 비 계승언어 학습자보다 언어를 배우는데 유 리한가? 조사 사용 실수 분석 연구에 따르 면 전체적으로 두 그룹간에 유의미한 차이 는 없고 다만, 비계승언어 사용사는 계승 어 학습자보다 많은 실수를 한 것으로 나
타났다. 계승언어학습자는 한국어라는 언어위상 면에서 낮은 도구적 동기를 보이는 반면, 다음세대에 언어를 물려 줘야한다는 책임 감면에서 높은 통합적 동기를 보였다. 또 한 언어를 학습함에 있어서도 한국어를 학 습하는 것이 대학 이전의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도구적 관점과 한국어가 민 족성을 보존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는 보전 주의적 관점의 상충된 두개의 관점으로 나 누어 살펴보았다. 이는 상충된 관점이지만 개인이 두가지 견해를 동시 또는 순차적으 로 가질수 있으므로 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해 영어(또는 다른 언어)를 먼저 학습할 수도 있고, 후에 보전적관점의 입장에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몬트리올의 3중언어를 사용하는 특수한 상황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부담감이 될 수도, 이익이 될수도 있지만 계승어 보존 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인 태도(한국인으로 서의 정체성 보존, 조부모와의 의사소통, 제2언어 학습을 위해 제1언어의 중요 등) 가 한국어 보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한인학교 교사들 은 이런 한국어가 계승언어로 교육됨에 있 어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학생 들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 고 있다. 한인학교 교사들은 교육시 어려 운점으로 계승어와 비계승어 학습자가 한
트뤼도 총리 간접 연루 ‘파라다이스 페이퍼스’파문 저스틴 트뤼도 현 연방총리(사진)와 3명의 전 총리가 직 간접적으로 연루된 역외 조세회피처 거래내역이 드러나 파 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연방세무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전세계 주요언론사들이 참여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 회(ICIJ)는 지난 5일 각국 정상과 정치인, 유명인사등의 조세 회피 거래 내역을 담은 일명 ‘파라다이스 페이퍼스’ 문서를 공개했다. 이는 이들을 대상으로 법인을 설립하 고 관리해온 버뮤다의 법률회사인 ‘애플비’에서 유출됐다. 이번에 유출된 1만3백개의 파일로 이뤄진 문서들엔 트뤼도 총리의 최측근들과 쟝 크레치엥, 폴 마틴, 브라이 언 말루닌 등 전 총리 등을 비롯해 캐나다인 3천3백여명 이 이름이 포함돼 있다. 이날 트뤼도 총리는 하원의 대정부 질의에 대한 답변 을 통해 “세금 기피와 탈세 행위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세청(CRA)이 이미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 했다. 이와관련, CRA는 “해외 조세 회피의혹과 관련해 현
재 990건의 세무감사를 진행중이며 44건의 범법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정치자금 모금을 담당한 최측근이 역 외 조세피난처에 복잡한 법인 거래를 해온 것으로 밝져 지며 이날 하원에서 야권의 공세에 시달렸다. 앤드류 시어 보수당수는 자유당정부가 추진중인 조세 개편안을 언급하며 “스몰비즈니스를 탈세 온상으로 몰아 가고 있는 정부는 한편으로는 측근들을 방조해 왔다”고 비난했다. 신민당측은 “정부는 지난해 ‘파나마 페이퍼스’라는 조세 회피 진상이 드러난 후에 어떤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관 해 왔다”며 “이번에도 제식구만 감싸고 돈다”라고 주장했다. 올해 한 민간연구소가 내놓은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개인과 법인들의 역회 조세회피 행위로 한해 4백70억달러의 세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반에 있을 경우 교육이 더 어렵다고 이야 기 했으며, 토의를 통해 몬트리올의 상황 을 비추어 볼때, 두 그룹을 따로 편성하는 two-track 시스템은 어렵기 때문에 같은 반에서 계승어 학습자는쓰기 과제 중심으 로, 비계승어 학습자는 말하기 듣기 중심 으로 학습자의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수업 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교사들은 계승어 학습자와 비계승어 학습자의 특징을 바로 알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토 의를 통해 3중언어 상황인 몬트리올의 특 수한 상황에서의 교육방향을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몬트리올 한인학 교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제공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사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한국 어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고 있다. 마지막 으로 한인학교 교장(정영섭박사)은 이런 좋은 연수를 위해 멀리 토론토에서 와준 전미현 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 개교한지 39년을 맞이하는 몬트리 올 한인학교는 몬트리올 지역의 한인 2세 교육에 힘쓰고 있고 다수의 졸업생을 배출 하여 지금 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 다. 2018년에는 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며, 많은 졸업생들의 참여를 부탁하며 연수를 마쳤다. 기사제공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하진희
<1면에 이어서> 하지만 처음 도착한 후 퀘벡간호사협회(OIIQ)에 마 쳐야 하는 정식등록절차를 회상하며 “작성할 서류가 산 더미 같았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몰랐구 요.”라며 당시에 겪은 애로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몇 달 후 그녀는 협회의 정식멤버가 되어 지금은 Saint-Hyacinth의 Honoré-Mercier병원에서 수간호사로 일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퀘벡에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라틴아메리카 출신의 간호사들을 돕고 있다. 한편 그녀의 남편인 Dwin Paez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구직활동에 여러 차례 고배를 마시게 된다. 자신의 영, 불어 능력이 충분치 않았다는 사실에 낙담 하며 한 달이 지났을 무렵 마침내 몬트리올 대학교 수의학부 정보관리 컨설턴트로 취직해 6년째 일해오 고 있다. “요즘은 거의 매일 업체로부터 여러 건의 제안이 들 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15건 정도의 진지한 일자리 제의도 있었구요. 하지만 그런 조건으로는 어림 도 없죠. 왜냐하면 지금 이곳의 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있거든요.”라며 그는 아이를 안고서 활짝 웃어 보였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사진: journaldemont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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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4 / 2017. Nov 24 (Fri)
항공기내에서 소형칼 소지허용 결정을 두고 우려 높아져
캐나다 교통부가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 기에서 승객들에게 카르반 및 소형 칼을 소지한 채 탑승을 허용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 리가 높아지고 있다. 블록 퀘벡의 Louis Plamondon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칼을 소지하고 비행기에 오르다니요, 말도 안되는 소리입 니다.”라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보수당 상원의원인 Pierre-Hugues Boisvenu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은 기내에 칼의 반입을 허용하는 이번 조치에 대해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 입니다.”라며 반대의견에 동참하고 나섰다. 캐나다 교통부은 2주 전, 비행기 승객 의 소지금지물품에 대해 변경된 규정이 오
는 11월 27일부터 적용된다고 발표했었다. 이번 새로운 규정에는 국제관행을 준수 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제외한 국내, 국제선 항공기 탑승 시 6센티 또는 그 이 하 길이의 칼에 대한 소지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작은 가위와 스위스 나이프도 포함된다. 또한 캐나다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항 공기에서 시크교도들이 항상 지니고 있어 야 하는 5가지 종교적 상징물중의 하나인 카르반 착용도 허용된다. 반면 면도용이나 접이식 칼은 여전히 탑승소지 금지품목으로 남게 된다. 이를 두고 월요일 열린 청문회에서 블록 퀘벡당은 종교적인 이유로 안전을 등한시하 는 결정이라며 정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Xavier Barsalou-Duval 의회 대 표는 “카르반 착용허용에 관한 예외규정은 그동안 이번 결정을 갈망해 온 특정 종교 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그동안 캐나다 국내 용 항공편에서 소형 카르반 착용을 허용해 달라며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세계 시크교 연맹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국행 소포 언제 보내야 할까
연말에 한국으로 선물을 보 내려면 언제까지 보내야 하는 지 캐나다포스트는 웹사이트에 연말연시용 발송 권고일을 공 지했다. 한국으로 보내는 꾸러 미의 발송 권고일은 일반 항공 소포(Air Parcel) 12월 1일, 익 스 프 레 스 포 스 트 (Xpresspost)는 12월 8일, 프 라이오리티 월드와이드 (Priority Worldwide)로 보내 려면 12월 18일이다. 일반 우
편은 12월 5일까지는 보내야 해를 넘기지 않고 도착할 수 있다. 국내의 친지에게 선물 보낼 때 는 일 반 소 포 (Regular Parcel) 12월 11일, 익스프레 스포스트 12월 20일, 프라이오 리티 12월 21일이 권장 발송일 이다. 우편은 타 주 12월 18일 , 같은 주 12월 19일, 인근 지 역 12월 20일이다.
교통부 장관인 Marc Garneau는 기자 회견을 통해 새로운 규정은 편의상 포켓용 소형칼을 소지하고 다니는 일반 승객들에 게도 적용된다고 설명하며 “승객들의 편의 를 고려한 적절한 조치입니다. 미국을 제 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승객들에게 손 톱을 자르기 위한 목적 등으로 작은 칼 하 나 정도 소지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의 취지는 단지 국제적인 관행을 준수하기 위함이며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안전이 등한시 되고 있다는 주장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Louis Plamondon 의원은 캐나다가 미국과 동일한 지침을 유 지하는 편이 바람직하다면서 “우리와 이웃 한 미국에서조차 안전을 위해 규제되는 조 치를 완화할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토요일, Boisvenu 상원의원은 자 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떻게 장관 이라는 사람이 안전문제는 내팽개쳐둔 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캐나다가 국제 관행을 존중한다는 이유로 칼의 소지를 허용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문제의 본질 은 정부가 이번 결정에 있어 일관성을 망 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사소한 베이
비 파우더나 샤워용 소금 같은 물품들은 여전히 허용하지 않으면서 말이죠. 비행기 에 탑승하는 승객 및 승무원 그리고 캐나 다의 모든 사람들은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비판한 가운데 인터뷰 요청마저 거절하며 강한 불만을 표 출하였다.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시크교도 인 자유당의 Randeep Sarai 의원은 기내 에서 카르반의 착용이 승객들의 안전에 대 한 위협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카르반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사 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습 니다.”라고 주장했다. 시크교도인 NPD의 당수 Jagmeet Singh 역시 “캐나다 교통 부가 이번 새로운 개정안을 발표하기 전 무엇보다 중요한 승객들의 안전을 고려하 여 충분하게 사전검토를 했을 것이라고 믿 어 의심치 않습니다.”라며 이번 결정을 옹 호하였다. 캐나다 교통부의 새로운 규정은 350ml 이상의 베이비 파우더나 목욕소금과 같은 가루물질의 기내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유아용 조제분유, 단백질 파우더, 차 및 커피 등은 금지품목에서 제외된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2017 국가브랜드 4위 캐나다 독일의 시장조사기관(Anholt-GfK)이 세계 50개 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국가브랜드 순위에서 캐나다는 2016년에 이어 올해도 4위로 일본과 같은 수준을 기록하며 제자리를 지켰다. 올해 1위는 독일로 지난해 2위에서 상승했고 2위 는 프랑스(지난해 5위), 3위는 영국(3위) 순이었다. 미국은 지난해 1위에서 2017년 6위로 주저앉아 낙폭 이 가장 컸고 그 뒤로 이탈리아, 스위스, 호주, 스웨 덴 순서로 각각 올랐다. 국가브랜드는 18세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 수출, 이 주·투자 매력, 거버넌스, 관광 선호도, 친근감 등 6개 항 목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해 해마다 발표한다. 캐나다는 설문 대상 항목 중 정부 신뢰도와 국가 경영 항목을 점검한 거버넌스 항목에서 50개 국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높은 삶의 질과 동등 한 기회를 부여해 이주·투자 매력에서도 지난 해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캐나다인을 기꺼이 채용하겠다 는 평가와 캐나다인을 가까운 친구로 두고 싶다는
친근감 평가도 최고점을 받았다. 반면 수출 항목에 서는 7위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하락했고 문화 평가 에서도 12위로 밀으며 관광 선호도에서도 9위에 머 물렀다. 아쉽게도 한국은 공개된 명단안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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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7. Nov 24 (Fri) / 5
캐나다 총기 규제에 3억 2760만 달러 예산 투입
연방 공공안전부 랄프 굿데일 (Goodale) 장관과 연방 하원 재무위원회 조이스 머리(Murray) 의원은 17일 오전 10시 써리 RCMP BC본부에서 총기와 범 죄조직 차단과 관련해 향후 5년 간 3억
2760만 달러를 사용하고 그 후 매년 1억 달러의 예산을 지출, 최근 미국에서 총기 사건이 연일 발생으로 캐나다도 불안감이 일자 연방정부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막 대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총기 범죄와 범죄조직 활동 이 지역 사회에 막대한 부정적 영향을 끼 치고 있다는 사실과 총과 범죄조직의 폭 력은 모든 단계의 정부와 사법기관, 지역 사회가 서로 밀접하게 노력을 해야 한다 는 사실을 이번 발표의 이유로 들며 “너 무나 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고 너무 나 많은 지역사회가 총기 관련 범죄와 폭 력으로 인해 망가지고 있다. 결코 그렇게 내버려 둘 수 없다"며 "모두가 다 힘을 모
캐나다국민 ‘반이민 정서’악화
“너무 많이 받아드린다” 27%→32% 연 방이민성 설문조사결과 공개 지난해 11월 8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 한 이후 1년새 이민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 식을 갖고 있는 캐나다인들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연방이민성이 공개한 연례 설문조 사결과에 따르면 반이민정서가 높아진 것 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이민자를 너무 많이 받아드리고 있다”고 밝힌 응답 자 비율이 27%로 전년조사때 보다 4% 증 가했다. 이 조사는 지난 7월31일부터 8월 30일 사이에 성인 2천5백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민자가 캐나다 경제와 사회 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답한 비 율은 70%로 10여년전에 비해 2% 줄었다. 특히 지난 여름 미국에서 캐나다로 몰 려든 불법입국 행렬 사태로 난민에 대한 시선이 나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조사에서 “난민이 지나치게 많다”
아 지역 사회가 안전하도록 만들어야 하 고 이를 위해 연방정부가 이번에 막대한 예산을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런 연방정부의 의지에 따라 범죄자가 총기 소지나 사용을 어렵게 만들고 결과 적으로 총기사고와 범죄자의 활동을 감소 시키기 위해 예산을 사용하겠다는 계획이 다. 연방정부는 또 내년 3월에 이와 관련 된 전문가, 집행관, 현장 관계자, 그리고 의사결정자들이 참가한 범죄용 총기와 범 죄조직 관련 전문가 회의(Summit on Criminal Guns and Gangs)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회의가 총기 범죄나 범죄조직과의 전쟁에 대한 문제점 및 해 결방안 그리고 최고의 실행법에 관한 전
국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 대한다. 총기범죄가 2013년 이후 30%나 증가했 으며 작년에만 2465건의 사건이 발생했다. 범죄 조직 관련 살인사건에도 총기사용이 76%나 관련돼 일반인의 살인범죄에 총기 사용이 20%인 것과 비교가 됐다. 2012년에서 2016년 사이에 조직범죄 관 련 1급 살인죄가 17%나 늘어났고 2급 살 인 12%, 강도 74%, 그리고 인신매매는 무 려 300%나 증가했다. 펜타닐 문제에도 조 직범죄자들이 제조, 운반, 판매 등 많은 부분 관여돼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귀국시 영수증 꼭 챙겨야
는 반응을 보인 응답자는 32%로 지난해보다 2% 늘 었다. “다양한 인종을 접하 는데 조금도 불편하지 않 다”고 강조한 비율은 지난 2005년 94%에서 올해는 89%로 낮아졌다. 이민성은 지난주 발표한 이민정책 보고서를 통해 “내년부터 3년간에 걸쳐 새 이민자를 1백만명 유치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이민자 정원은 올해 30만명 에서 내년32만명, 2019년엔 33만명, 2020년 엔 34만명으로 각각 늘어난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출범이후 미국에서 불고있는 반이민정서 바람이 우려했던대로 캐나다로 파급됐다” 며 “그러나 여전히 긍정적인 정서가 대세 를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여론조사 전문 엔 바이론닉 인스티튜트가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10명중 8명꼴이 “이민자의 경제적 기여도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민 정원이 과다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 에 대해 6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 다. 특히 젊은층이 이민자에 대한 거부감 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주말 미국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즐기는 캐나다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경을 넘을 때나 돌아올 때 미리 준비를 해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캐나 다 국 경 서 비 스 국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CBSA) 남부온타리오 지국은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 데이에 맞춰 미국으로 내려가려는 캐나다 여행객을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20일 내놓았다. 우선 CBSA는 보다 효율적으로 국경 통과를 위해 CBSA 홈페이지의 Consult the Travel Tips 섹션을 확인하거나, 통 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국경 대기 시간 을 알려주는 캐나다보더 앱(CanBorder App)을 이용해 가장 덜 막히는 국경 지 역을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그리고 이른 아침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했다.
CBSA는 미국을 오갈 때 여행 관련 증빙 서류로 여권 이 가장 보편적인 서류라며 여권 소지를 권장했다. 또 미 국에 내려가서 쇼핑하고 귀국 할 때 세관 문제로 시간을 낭 비하지 않기 위해서 구매 물 품과 영수증을 항상 제출할 수 있도록 챙겨 두라고 안내 했다. 특히 선물을 받은 경우 포장을 풀어 놓아 세관원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권유했다. 이외에도 총기류는 절대로 국경 통과 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차량에 비치 해 둔 총기는 집에 두고 가야 한다. 또 미국 과 캐나다를 오가는데 가장 빨리 통과할 수 있는 NEXUS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 도 팁으로 제시됐다. CBSA는 캐나다로 입국할 때 시간을 절약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CBSA 대원 에게 솔직하게 사실 그대로 밝히는 것이 라며 잘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는 CBSA 대원에게 물어볼 것을 권유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CBSA 웹 사이트(www.cbsa.gc.ca)나 국경정보서 비스(Border Information Service) 전 화(1‑800‑46-9999)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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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6 / 2017. Nov 24 (Fri)
캐나다, 유엔 평화유지군에 병력 600명·수송기 등 파견
호수 이 형 기
어길 수 없는 약속처럼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 나무와 같이 무성하던 청춘이 트뤼도 총리는 지난 15일 밴쿠버에서 캐 나다가 주최한 유엔 평화유지 서밋에서 평 화유지 활동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캐나다 자유당 정부는 유엔 평화유지군에 군병력 600명과 수송기 등 장비를 지원, 제공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가 파견할 군 병력에는 200명의 신 속대응군이 포함되며 군 외에도 경찰 병력 150명과 헬리콥터 6대, 수송기 2대 및 관련 지원인력을 함께 파견할 예정이다. 트뤼도 총리는 또 세계 각지 평화유지 활 동에 여성 인력을 두 배 증강할 수 있도록 2천100만 캐나다달러(약 182억 원)를 유엔에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트뤼도 총리는 여성 인력 증강이 분쟁 지 역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성은 갈등 해결에 특유 의 소중한 가치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유엔과 평화유지 활동에 신 뢰를 갖고 있다"며 "캐나다가 최선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기여를 확 대 실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이날 유엔에 파견할 병력 과 물자의 배치 장소나 시기를 밝히지 않았 으나 추후 유엔 평화유지군 당국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 활동 방향을 정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일부 병력은 현지 유엔군의 훈련 임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케냐, 가나, 우간다 등 아프리카의 유엔 시설에 배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장-피에르 라크로아 유엔 평화유지 담당 사무차장은 "캐나다가 우리 옆에 함께 함으 로써 우리는 더욱 강해졌다"며 "평화유지 활 동에 당면한 도전을 헤쳐나가는 데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현재 캐나다는 62명의 병력을 유 엔 평화유지 활동에 파견 중이며 이는 지난 해 8월 112명에서 줄어든 규모다.
어느덧 잎 지는 이 호수가에서 호수처럼 눈을 뜨고 밤을 새운다. 이제 사랑은 나를 울리지 않는다 조용히 우러르는 눈이 있을 뿐이다. 불고 가는 바람에도 불고 가는 바람처럼 떨던 것이 이렇게 잠잠해질 수 있는 신비는 어디서 오는가. 참으로 기다림이란
캐나다인 상거래, 51%가 현금 이용 선호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지난 2015년 개 인과 소매 상거래에서 이루어진 결제 방식을 조사한 결과 현금이 빈도 기준 으뜸을 차지, 전체 거래 건수 의 5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현금 카드가 31%, 신용카드 이용 19% 순이었다. 평균 거래액수는 현금이 8.04, 현금카드 28.33, 신 용카드 43.85캐나다달러로 캐나다인의 상거래에서 절 반 이상이 현금 이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용카드의 경우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사의 판 촉 활동과 포인트 적립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 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 차고 슬픈 호수 같은 것을 또 하나 마음 속에 지니는 일이다.
겨울의 문턱에서 청춘을 보내고 조락하는 것들, 소멸하는 것들을 관조하는 자세로 내 려놓는 장소는 이형기 시인의 호수인가보다. 그 곳은 슬픔이 바람에 쓸려가는 모습인가 보다. 그래서 가만히 세상을 바라보며 이제 작고한 시인의 시어들을 들여다보는 일 인가 보다. 이형기 시인은 잡지 '문예'를 통해 만 17세 약관의 나이에 등단했고, 그 의 대표작으로는 '낙화'가 있다.
정보
2017. Nov 24 (Fri)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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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8 / 2017. Nov 24 (Fri)
세월호 유골 찾고도 5일간 은폐
22일 해수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세월호 객실 구역에서 빼낸 지장물(쌓인 물건더미)을 세척하던 중 사람 뼈로 추정되는 1 점의 뼈가 발견됐으나 해양수산부가 이를 닷새 동안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해당 간부를 보직 해임 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은 폐 사건과 관련해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국민 에게 사과했다. 당시 국방부에서 파견된 유해발굴감식단 관계 자가 현장에서 사람의 뼈임을 확인했으나 유골 수습을 보고받은 현장수습본부 김현태 부본부장 은 이 사실을 세월호 선체조사위와 미수습자 가 족 등에게 알리지 않았다. 김 부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내가 책임 질 테니 유골 수습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지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수부는 그동안 수색 과정에서 유골이 발 견되면 곧바로 선조위와 미수습자 가족 등에 게 알려왔으며 언론에도 매일 오전 10시와 오 후 5시 기준으로 2차례 현장 수색상황을 설명 하는 보도자료를 보냈으나 17∼22일 보도자료 에 유골 수습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지난 16일 미수습자 5명의 가족들은 목포신항 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족을 가슴에 묻기로 했 다"며 목포신항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18∼20일 유해 없이 장례를 치렀다. 올해 5월 이영숙 씨의 유골이 발견된 이후 수 색작업에 소득이 없자 더는 무리하게 수색을 요 구하지 않겠다면서 내린 결정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미수습자 가족이 기자회견을 한 다음날 유골을 발견하고도 해수부가 이 사실 을 은폐가 수색 여론이 형성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런 것이 아니겠느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 다. 유골 발견 사실은 21일 현장에 알려지기 시작 했고, 김 부본부장은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을 찾아가 보고가 지연된 이유는 설명하지 않은 채 유골을 추가로 수습했다고만 통보한 것으로 알려 졌다. 김 장관은 22일 이런 의혹이 제기되자 사실관 계를 파악한 뒤 김 부본부장을 보직 해임했다. 김 장관은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관련자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미수습 자 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했다. 해수부의 유골 발견 은폐는 세월호 선체조사 위원회 특별법 위반 소지도 있다. 특별법 38조와 45조는 "누구든지 위계로써 선체조사위의 직무수 행을 방해해선 안 되고 이를 어길 경우 5년 이하 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돼 있다. 선조위 관계자는 "미수습자 가족들이 유골 발견 은폐 사실에 분노하며 고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조위에서도 진상 규명 과 재발 방지 등을 요구하는 공문을 해수부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몰래 위치정보 전송
한국인 10명 중 8명이 쓰는 구글 안드로이드폰이 이용자 동의 없이
뒤에도 위치정보가 구글로 전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 위치정보를 구글 본사로 전
구글코리아는 이어 "수집된 셀
송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ID 코드는 OS 메시지 기능개선에
있다.
활용이 검토됐지만 실제 사용된 적
구글은 "단순 기능개선 목적이었
은 없다. 해당 데이터는 전송될 때
고 위치정보를 저장하지 않았다"고
마다 폐기돼 저장되지 않았고, 타
해명했지만 가장 민감한 사생활 정
시스템에 연동해 다른 용도로 쓴
보인 위치 데이터를 몰래 수집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만큼 당국 조사가 불가피하다.
한국 위치정보법에 따르면 이용
미국의 온라인 매체 쿼츠에 따르
자 동의 없이 위치정보를 수집하면
면 이런 정보 수집은 사용자가 안
징역이나 벌금 등 형사처분 대상이
드로이드폰의 위치 서비스(loca-
된다.
tion service)를 끈 상태에서도 이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구글 이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휴대전화
뤄졌다. 또 안드로이드폰의 설정을 초기
위치정보를 전송했는지 일단 사실
화(reset)해 위치서비스를 차단한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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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7. Nov 24 (Fri) / 9
697 – 가을철 건선(乾癬)예방법 3) 보습제를 바르자. 찬바람이 불고 날씨
이 번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
건선치료는 체내 신진대사를 바로잡고
작하면 건선(乾癬-마른버짐)환자들은 괴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한약을 처방
△건선의 예방 및 올바른 생활수칙: 1)
가 쌀쌀해지면 건선증상이 악화된다. 정상
롭다. 대기가 건조해지고 일조량까지 줄어
하고 체질개선을 꾀하는 동시에 배독요법
햇빛을 자주 보자. 일조량의 감소가 건선
적인 피부도 건조하게 되면 건성습진이나
들어 건선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건선은
과 부항요법을 병행함으로 체내의 노폐물
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전문의들도 있는 만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한다. 따라서 자주 보
가을과 겨울에 흔한 만성피부질환 중 하나
과 독소를 배출시킨다.
큼 햇빛은 매우 중요하다. 자외선은 건선
습제를 발라 피부건조를 막고 가습기를 사
로 방치하면 발진이 생겨 점차 커지거나
건선은 비교적 다른 피부질환에 비해
의 원인이 되는 피부에 있는 항원을 파괴
용하여 촉촉한 공기를 유지한다.
뭉치는 형태로 발전하고 나중에는 온몸으
가려움을 호소하는 고통이 적은 편이다.
하는 살균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건선환
로 번진다. 특히 팔꿈치나 무릎 등 외부로
하지만 피부가 붉게 부어 오르고 비늘이
자들은 자주 일광에 노출하는 것이 그 증
부터 자극을 받기 쉬운 부위나, 몸체, 얼
벗겨지면 가려움은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2) 가릴 것은 가
굴, 머리 등에도 퍼진다. 서양사람에게 많
극심해진다. 이때는 더운물보다는 찬물로
리자. 술, 담배는 삼가도록 하고 아스피린,
은 것으로 보아 체질이나 영양이 원인일
목욕하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덜 느낀다.
진통제, 항생제, 감기약 등과 인삼, 홍삼,
수도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건선부위는 최소한의 자극도 주지 않는
녹용, 사슴 피, 뱀, 옻닭 등의 동양의 자양
않아 온갖 치료법이 난무한 것이 현실이다
것이 좋다. 특히 건선질환부위에 생기는
강장제로 여겨지는 식품들은 피하자. 너무
. 큰 원인으로는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은백색의 각질을 떼어내는 사람이 있는데
맵고 자극적인 음식물, 카레, 고추, 마늘
긴장, 심한 노동과 과로, 간장. 비장, 신장
제대로 치료가 되기 전까지 이 각질은 떼
등과 우유, 치즈, 커피, 청량음료, 인스턴
기능의 허약, 혈허(血虛)에 의한 독성을
어 내지 않는 것이 좋다. 가려움 때문에
트 음식, 음식물에 첨가되는 색소, 방부제,
들 수 있다.
자꾸 건선에 손을 대다 보면 걷잡을 수 없
인공감미료 등도 모두 금하는 것이 좋다.
포항 강진 때 비정규직만 학교 남겨 비상연락 시켜 울산에 이어 경남에서도 포항 지진 때 비정규직만 학교에 남겨 학부모에게 비상연락을 하게 했다 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규직의 비정규직에 대한 갑 질'로 비판받는 이같은 풍토는 이 번 포항 지진 사태에만도 100건가 량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 조) 경남지부는 22일 도교육청 브 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 북 포항 강진 발생 당시 학생들 대피가 이뤄진 이후) 김해 모 초 등학교 교무부장이 비정규직인 교 무행정원만 교실로 돌아가 (학부모 에게) 문자를 발송하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학생뿐 아니라 교무행 정원 안전을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그런 지시를 할 수 있느냐"면서 "관리자들이 책임을 망각하고 비정규직에게 갑 질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학비노조 경남지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사태에서 이 같은 정규 직의 비정규직에 대한 갑질은 김
해, 양산, 마산 지역에서 많았고, 초·중 ·고 교 에 서 골 고 루 있 었 던 것으로 전체적으로는 100건에 달한다. 이밖에도 학비노조 경남지부는 학교비정규직을 둘러싼 부당노동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창원 모 학교 교장은 비정규직 조합원이 본인 허락을 받지 않고 지난 6월 파업에 참여 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결근 처 리를 했다"며 "이는 법이 보장하 는 노동자 쟁의권을 위협하고 침 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 측이 비정규직 급식 종사자들에게 교직원만을 위한 추 가 메뉴를 과도한 수준으로 준비 시켜 학생 식단 준비에 지장을 초 래하는 관행도 있어 근절해야 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도 교육청 감사관실과 간담회를 갖고 갑질 및 부당노동행위 대한 감사 를 의뢰하는 등 대책 마련을 촉구 했다. 부산일보
수능 시험 치는 도중 지진 안 나길 감독관들 '긴장'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 감독관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나돌고 있다. 지진 에 따른 돌발 상황을 적절히 대처해야 하는 막중 한 책임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고3 담임 교사 A(54·부산진구 개금동) 씨는 수 능을 하루 앞두고 학생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 시험 도중 지진이 발생해 소리를 지르면 어떻게 되죠?" "시험이 중단되면 나중에 추가 시간을 주 나요?" 등 평소와는 다른 질문에 진땀을 뺐다. A 씨는 "학생들이 얼마나 지진이 걱정되면 이런 질 문까지 하나 싶었다"며 "좀 더 학생들에게 지진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3일 수능을 맞아 시험 감독관 들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방법, 상황별 매뉴얼 등 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 고사장 학교 교장의 경우 책임감독관으로서 '가·나·다' 3단계로 나눠 지진 상황별 지시를 받는다. 가 단계(진동이 느껴지나 경미한 상황)는 중단 없이 시험을 치르고, 나 단계(경미하지 않지만 안 전을 위협받지 않는 상황)엔 시험을 일시 중지하 고 책상 아래로 피신시켰다가 안전에 문제가 없 으면 시험을 재개한다. 다 단계(진동 크고 실질적 피해 우려되는 상황)면 운동장으로 학생을 대피 시킨다. 하지만 지진이 났을 때 일부 학생들이 동요해 돌발 행동을 할 경우엔 명확한 대처 매뉴얼이 없 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현장 감독관이 상황별로 대처를 해야 한다. 대부분 감독관이 지진 피해 상황을 처음 겪어 보고, 자신의 학교가 아닌 곳에서 감독을 하기 때 문에 능숙한 대처가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의 목 소리가 나온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중앙에서 방송 으로 통제를 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며 "현장 상황을 제일 잘 아는 감독관의 판단을 존중해 지진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교육청의 기 본 입장이다"고 말했다. 부산일보
CSDM (COMMI SSI ONSCOLAI REDEMONTRÏAL)과 EMI CA,I ns t i t ut eMATCI 와 제휴하여 개설한 DEPSout i enI nf or mat i que프로그램으로 I ns t i t ut eMATCI 와 HancaEducat i oncent er가 파트너로서 2018년도 겨울학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과정명:DEPSout i enI nf or mat i que5229 -개강일:2018년 2월 5일 월요일 -총 수업시간:1800시간 /약 16개월 ( 인턴십 有,방학 無 단,CSDM과 학사일정 동일함) -수업스케줄:주 3회 출석 ( 화•수•금 오전 8: 30~오후 16: 00/월요일,목요일 재택 수업) -등록금:$23, 500( 등록비 $220,보증금 $1, 000포함) -입학조건:고등학교 졸업 및 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 -입학시험:프랑스어로 인터뷰 진행 ( 불어교육청 주관) TEF또는 TEFaQ등 공인 프랑스어 시험 Expr essi onOr alA2~B1수준 ※ 교수진 및 교재 등은 CSDM에서 담당하며 수업 장소 및 학사관리는 I nst i t ueMATCI 에서 제공합니다.
000지급 ※ 등록금 프로모션:11월 15일까지 한카 유학원을 통해서 등록하시면 장학금 $1, mobi l ephone: 5149981680 hanc amar ket i ng@gmai l . c om
여행
10 / 2017. Nov 24 (Fri)
[부다페스트] 헝가리, 유럽 5-1 어부의 요새에서 황홀한 경치를 구경한 뒤, 저녁을 먹 기 위해 두나 강변으로 왔어요. 많은 유람선 중 저는 세체니 다리 근처에 있는 유람선 에 올랐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야경을 감상하려고요.
잔한 음악이 흘러나왔고, 창가석은 벌써 만석이었어요.
까워 주문한 음료를 와인잔에 부어 기분이라도 냈어요.
다행히 하나 남은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
겉에서 볼 때는 그렇게 럭셔리해 보이지는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좋더라고요. 동료가 주문한 헝가리안 스타일 돼지고기 스테이크.
오랜 시간 항해를 마치고, 이제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 는 유람선의 발자취도 느낄 수 있고, 나이 지긋한 멋진 선장님의 서비스를 받는 것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층으로 올라오니 중년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잔
굴라쉬가 먹고 싶어 어제 먹은 거보다 3배나 더 비싼 굴라쉬를 시켰고, 양고기도 주문했어요. 중동에서는 양고기가 무척 보편화 되어있고, 요리를 잘 해 굉장히 맛있는데 부다페스트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굴라쉬 950포린트. 양고기 2900포린트. 양도 어제보다 적은 굴라쉬이지만 맛은 그보다 훨씬 좋았어요. 깔끔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더하네요. 약 때문에 술을 시키지 못 하고 음료를 주문했는데요, 이런 곳에서 와인 한 잔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무척 안타
그리고 오리 다리 요리는 간도 함께 나옵니다. 두 요리 각각 2500포린트. <다음 호에 계속>
한권의 책
2017. Nov 24 (Fri) / 11
앨런 무어의 <왓치맨>
작가 - 앨런 무어 출판 - 시공사 발매 - 2008.05.25. 코미디언이 죽었다. 누군가 그를 건물 밖으로 떨어뜨린 것이다. 한때 미닛맨의 일원으로 범죄자를 소탕했던 남자, 닥터 맨하탄과 같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남 자, 그러나 인생은 하나의 코미디에 불과 하다면서 어딘가 음울한 구석이 있던 남자 . 누가 그를 죽였을까. 로어셰크는 코미디 언의 죽음에 거대한 음모가 숨어있다고 생
각한다. 그래서 한때 자신과 함께 자경단 활동을 했던 사람들을 찾아다닌다. 나이트 아울, 오지만디아스, 닥터 맨하탄, 실크 스 펙터……. 『왓치맨』을 읽었다. 이 그래픽 노블에 대한 명성은 익히 들어왔지만, 이 정도로 읽는 모든 순간들을 숨막히게 만들 줄은 몰랐다. 『왓치맨』의 주요 인물들이 가지 고 있는 각자만의 매력적인 이야기도 이야 기지만, 어느 순간 각자의 이야기들이 맞 물리며 '누가 감시자를 감시하는가(Who watches the Watchmen)'라는 주제의식 을 향하여 폭발하는 순간은, 참, 언어라는 방식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왓치맨』의 배경은 냉전 시대다. 미국 과 소련이 서로를 향해 끝없이 긴장하고 있는 상태. 내일 당장 3차세계대전이 일어 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는 상태. 그럼에 도 불안한 평화가 가까스로 유지되는 건 닥터 맨하탄 덕분이다. 우연한 사고로 인 해 그는 초월적인 존재가 되었다. 그는 쿼 크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직접 볼 수 있는 존재이며, 앞으로 어떤 미래가 다가 올지 예지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닥 터 맨하탄이 참전한 덕분에 베트남 전쟁이 미국의 승리로 마무리될 수 있었을 정도. 당연히 닥터 맨하탄이라는 이름은 맨하 탄 프로젝트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렇다.
닥터 맨하탄은 핵폭탄의 은유다. 앨런 무 어는 냉전 시대가 핵폭탄에 의해서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고 본 것이다. 그래서 앨런 무어는 세계를 암울하게 그려놓는다. 사람 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사랑이 라는 감정 때문도 아니고 휴머니즘이라는 사상 때문도 아니다. 오직 핵폭탄 때문이 다. 베트남 전쟁이 미국의 승전(『왓치 맨』의 역사)으로 마무리되었음에도 세상 의 분위기는 미국의 패전(실제 역사)으로 마무리된 것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사람 들은 불안에 휩싸여 있다. 곳곳에서 시위 가 일어난다. 로어셰크나 코미디언 같은 자경단원이 아무리 활동해도 사람들의 불 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그래서 자경단원들은 오직 무력감만을 느낀다. 자신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세계는 한치도 바뀌지 않는다. 무력감은 로어셰크 가 코미디언을 죽인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극대화된다. 누가 코미디언을 죽였는지 깨 달았을 때쯤 그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마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에 속박 된 것마냥. 극중극 형식으로 삽입된 <검은 해적선>은 한때 영웅이라 불렸던 자들의 무력감을 극적으로 표현해내면서 '누가 감 시자를 감시하는가'라는 주제의식을 향해 이야기의 결을 매끄럽게 다듬어낸다. 코미디언이 죽은 이유는 그가 무언가를
너무 일찍 알아차렸기 때문이었다. 인생을 하나의 코미디로 받아들였던 코미디언마저 도 끝내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그것. 냉전 시대를 종결시키기 위해 또다른 적을 만들 어내는 그것. 그래서 뉴욕시의 절반을 통 째로 날려버려야 하는 그것. 결국 감시자 들은 그것에 동의한다. 냉전시대라는 불안 을 해소하기 위하여, 그리하여 인류의 평 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그러나 로어셰크는 코미디언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어떻게 그것을 알고도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인가. 『왓치맨』은 세계문학사에 당당히 편 입되어야 하는 그래픽 노블이다. 냉전 시 대에 관한 세밀한 문학적 보고서이면서 동 시에 절대자라는 존재에 대한 심도 높은 문학적 질문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미에 관한 실크 스펙터와 닥터 맨하탄의 대화, 인간의 심연에 관한 로어셰크와 심리학자 의 대화, 인간의 역사에 관한 오지만디아 스의 독백……. 『왓치맨』에는 그밖에도 밑줄을 자꾸만 치게 만드는 수많은 구절들 이 있다. 또한 다층적으로 해석되어야 할 수많은 장면들이 있다. 어떤 수식어를 붙 여야 좋을지 자꾸만 고민하게 되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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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 Nov 24 (Fri)
)"/$" &%6$"5*0/ $&/5&3 등록기간은 11월 3일( 금) 부터이며, 조기 마감이 되는 반들이 생길 수 있어 먼저 신청하는 학생부터 확정되오니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 학기 개강
※ 9주 동안 주 2회 총 18회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월•목반 화•금반
11월 13일 ( 월)2018년 1월 25일 ( 목) 11월 14일 ( 화)2018년 1월 26일 ( 금)
4: 30-6: 00/6: 00-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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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 : $378. 00 ( 각 과목당)
▣
4: 30-6: 00/6: 00-7: 30
▣
수업 자료비 : $5/ $10 등록비 : $15( 신규학생)
기간 :매월 모집 ( 날짜 상관없이 문의 가능) ▣ 시간 :선생님과 학생 개인 일정에 따라 시간 조정 가능 ▣ 대상 :초등,중고등,성인 대상 ▣ 수강료 :학원 문의 ▣
성인불어 A2반 개강
결국 TEFaQ
TEFaQB2반 개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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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송희령 (동시통역사,TEFAQ전문강사),Phi l i ppeRoy 기간 :11월 13일 ~2018년 1월 19일 ( 총 8주/ 40일 수업) 시간 :월•목 10: 00~14: 30( Phi l i ppeRoy) 30~14: 30( 송희령) 화•수•금 12: 수강료 :$2, 000( 등록비 $150별도)
한카 교육원 주말반 안내
바둑 강좌
▣ ▣
▣ ▣
강사 :우혜란,Phi l i ppeRoy 기간 :11월 15일 ~2018년 1월 23일 ( 총 8주/ 40일 수업) 12: 00~12: 30점심시간) 시간 :월~금 10: 00~14: 30( 수강료 :$2, 000( 등록비 $150별도)
초등반 13: 00~14: 00( 1코스 10주 $80)/중등반 14: 00~15: 30( 1코스 10주 $100) Level 1/Level 2 강사 : 김윤영 프로 4단
중국어 강좌
초등반 11: 00~12: 30/중등반 13: 00~14: 30/기초반 14: 40~16: 10( 총 9l evel , 각 과정 9주) $189. 00( 최소 인원 3명) 강사 : CherLi ang
일본어 강좌
초등반 11: 00~12: 30/중등반 13: 00~14: 30/기초반 14: 40~16: 10( 총 9l evel , 각 과정 9주) $189. 00( 최소 인원 3명) 강사 : 조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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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Nov 24 (Fri) / 13
요리
14 / 2017. Nov 24 (Fri)
집에서 만드는 수제 치킨새우핫바
수제 핫바를 구워보자
줘야 해요.
손가락 두 개 정도의 크기로 12개 정도 모양을 내 주
"엄마, 간식~~~~"
면서 만들고, 오일 스프레이를 뿌린 후에 200℃/400℉로
밥 배와 간식 배가 따로 있는 아이들
예열된 오븐에서 20-25분 굽고 5-7분 뒤집어서 노릇하게
밥은 별로 안 즐기고 오히려 간식을 더 챙겨 먹는 아
구워주세요. 물론 튀기시면 칼로리는 높아지지만 더 맛있
이들이 저의 딸들입니다.
답니다.
집에서 삼시 세끼에 간식까지 챙겨 먹어서 어떤 날은 좀 힘들기도 하지만 조금 더 건강하게 먹일 수 있는 장점 도 있지요. 이젠 밖에서 안 먹으려 해요. 오늘은 간식 중에서 오븐에 구운 치킨 새우 핫바 수제 ‘닭고기새우핫바’를 소개할게요. 물론 튀기시거나 에어 프 라이어 사용하셔도 좋답니다. 그럼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닭고기와 새우로 만든 핫바의 칼로리 알려드릴게요.
닭고기와 새우는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갈아서 준비해 주세요.
영양성분(100g)은 열량 157.0kcal, 탄수화물 13.8g, 단 백질 13.0g, 지방 5.5g, 나트륨 322.3mg, 콜레스테롤 85.3mg, 포화지방산 1.1g이에요. 재료는 300g 다리살 or 닭 가슴살 120-150g 다진 새우 1 1/2cup (130g) 빵가루 2개 계란 1/2ts 설탕 (옵션) 1/2ts 소금 1/8ts 후추 2Ts 밀가루
다진 양파는 투명해질 정도로 볶아준 후 모든 재료를
2Ts 파마산 치즈
넣고 섞어 주세요. 닭 가슴살은 넣으신 경우 지방을 위해
2Ts 다진 파
식용유를 1-2Ts 넣어주시는 게 좋아요. 너무 기름이 적
1개 (2Ts) 매운 고추
으면 부드럽지 못하거든요.
1Ts 포도씨유 (옵션)
모양을 예쁘게 하시려면 양파를 잘게 다지고 양파는
½개 볶은 양파 or 200g 볶은 버섯
수분이 남아있는 상태로 볶아주고 버섯을 사용하실 경우
먼저 스틱이나 꼬치는 물에 20-30분 담가서 준비해 주
수분을 최대한 날려주며 오래 볶아 주세요. 버섯이 수분
세요. 만들 때 사용한 화학성분을 빼기 위해서 물에 담가
이 더 많은 재료라서 그렇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너무 좋은 담백한 영양간식 치킨 새 우 핫바는 술안주로도 좋고 작게 만들어서 어묵 대신으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저는 남는 경우 잘라서 어묵탕에 사 용한답니다.^^ 구운 닭고기 새우 핫바로 고소하고 영양 가득한 날 맛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D
조기 유학 여름캠프 겨울캠프 어학 연수 부모유학 자녀무상교육
직영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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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7. Nov 24 (Fri) / 15
살찌면 유방암 검사 더 자주 해야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은 유방암 검 사를 더 자주 받을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 과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은 적정 체중의 여성에 비해 2㎝ 이상의 종양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살찐 여성은 유방암 정기 검진 사이 에 발생하는 암 즉, 간격 암이 발생했을 때 정상 체중의 여성에 비해 병의 증세가 훨씬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프레드 릭 스트랜드 박사는 "연구 결과 유방암 예 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살찐 여성들은 유 방암 검진을 더 자주 받을 필요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2000여 명의 스웨덴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참가자의 연령은 55~74세였으며 2001~2008년 사이 에 모두 침습 성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25.6이 었다. 체중(㎏)을 키(㎡)로 나눈 값인 BMI는 18.5~24.9는 정상, 25~29.9는 과체 중, 30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한다.
학습력 높이려면 마그네슘 섭취 늘려라
학습능력을 높이려면 뇌기능을 증진시키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한 가지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마 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장단기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중국 칭화대학교 연구팀은 새로 운 마그네슘 복합물질인 ‘MgT’를 개발, 뇌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 는지 다른 영양 보충제와 비교 관 찰하는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MgT를 주입한 쥐는 신경 사이를 연결하는 시냅스의 유 연성이 증가했고 기억과 학습을 담 당하는 뇌 부분의 시냅스 밀도도 증가했다. 공간지각 능력과 연상기 억 능력도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관찰됐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중요한
구성 물질의 하나 이며 뇌의 노화 작용을 늦추고 면 역기능이 정상 작 동하는 데 중요한 성분으로 꼽힌다. 마그네슘이 부족 하면 알레르기, 천식, 심장병을 겪을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는 마그네슘 하루 섭취량을 성인 남성은 350mg, 성 인 여성은 280mg, 임신 여성은 320mg 권하고 있다.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콩, 현미, 호두 같은 곡물, 시금치 같은 녹색 잎채소, 과일, 해조류 등이다. 연구팀의 궈송 리우 박사는 “개 발도상국 인구의 반 이상이 마그네 슘 결핍 상태며 미국인들도 충분한 마그네슘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다”면서 충분한 마그네슘 섭취를 주장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뉴런(Neuron)’에 실렸다. 사진 shutterstock/meaofoto Kormedi
컴퓨터로 뇌 훈련하면 치매 위험 뚝 떨어진다
컴퓨터로 뇌 훈련을 받으면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및 행동 신경과학과 연구팀의 제리 에드워드 교 수는 "실험 결과 뇌 훈련이 치매를 예방하고 발 병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컴퓨터 스크린 상에서 끊임 없이 변화하는 물체들을 구별하도록 하는 등 사 고력을 촉진시키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2800여 명의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 상으로 10년 동안 추적 조사를 한 결과 '사고력 속도 처리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뇌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 험이 약 30% 낮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시점에서 치매 증상이 없 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누었다
해외 어학연수 해외 영어캠프 캐나다 유학 후 이민, 자녀 무상 교육 이 강 해 (대표)
캐나다 정착 서비스
TEL: 01020147181 Emai l : br yan800@naver . c om br yan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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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BMI가 25를 넘거나 치밀 유방 조직이 있을 경우 정기 검진에서 유 방암으로 진단받은 큰 종양이 있을 가능성 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단, 간격 암이 발생한 큰 종양은 BMI 와만 연관성이 있었다. 특히 BMI가 25를 넘는 여성은 날씬한 여성에 비해 간격 암 의 증세가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헬스시스템의 로리 마르골리스 박사는 "이번 연구로 언 제 유방조영술 검사를 받아야 되느냐에 대 한 논란을 끝낼 수 있게 됐다"며 "여성들 은 매년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북미영상의학회 (RSNA) 연례 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아이클릭아트 Kormedi
Her z i ngCol l ege, Avi r i on, Pear s on스쿨보드. EMSB, CCSQ
. 첫 번째 그룹은 어떤 뇌 훈련도 받지 않았다. 나머지 3개 그룹은 한번에 60~75분 걸리는 각기 다른 종류의 뇌 훈련 10개 세션을 6주 동안 받게 했다. 3개 그룹 중에서도 한 그룹은 언어적 기억 능 력을 향상시키는 기법에 대해 더 집중하게 했고 두 번째 그룹은 추리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 키는데 더 중점을 뒀다. 세 번째 그룹은 '사고력 속도 처리 프로그램'으로 뇌 훈련을 받도록 했다. 그 결과, 기억력 훈련이나 추리 훈련은 장기적 인 측면에서 치매 위험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사고력 속도 처리 프로그램'으 로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29% 낮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15세션 이상 참가한 연구 대상자들은 10년 동안 치매 발병 위험이 5.9%에 불과했다. 기억력이나 추리 훈련에 참여한 사람 들은 10%,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11%였다. 연구팀이 사용한 '사고력 속도 처리 프로그램' 은 앨라배마 대학교의 카르린 볼과 웨스턴켄터키 대학교의 댄 로엔커에 의해 개발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스 앤 디멘셔 : 트랜스레이셔널 리서치 앤 클리니클 인터벤션스 (Alzheimer’s & Dementia: Translational Research & Clinical Interventions)'에 실렸다. 사진 Tyler Olson/shutterstock Kormedi
16 / 2017. Nov 24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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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프로 입단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단체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혼성페어 동메달 2014년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32강 2014~2016한국 바둑 국가대표 소속 *중학교, 미국, 스페인, 독일 등 10여 개국 등 강의경력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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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 한국 소식
2017. Nov 24 (Fri) / 17
이공계 전문 인력 부족한 독일 지난 16일 독일 경제연구소(IW)의 발 표를 인용한 <디 차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민 트 '(MINT-Mathematik:수 학 , Informatik:정 보 과 학 , Naturwissenschaft:자연과학, Technik: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이 사상 최고 치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IW는 2017년 9월 말에 민트 분야의 일 자리 수가 46만 9300개라고 발표했다. 이 는 전년 동월 대비 7만 1300개, 17.3% 증 가한 수치다. 동시에 민트 분야의 실업자 는 18만 3002명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부족한 전문 인력을 채우기 위해 독일 정부는 2012년부터 외국인 전문 인력을 모 집했다. 미하엘 휘터 IW 소장은 "민트 분 야에 외국인을 더 고용하지 않으면 11만 8100명의 전문 인력이 부족하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17년 1분기에 민트 분야에 서 인도인 약 7천 700명을 고용했는데, 이 는 2012년 외국인 '민트 전문 인력 스카우 트 캠페인' 시작 이후 약 106% 증가한 것 이라고 IW는 보고했다. 2017년 3월 말에 는 이탈리아인 6천 900명, 프랑스인 6천
선물받은 람보르기니 기증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700명, 스페인인 6천 200명, 중국인 5천 800명이 민트 분야에 고용된 것으로 집계 됐다. 그뿐만 아니라 난민 국가(에리트레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출신 전문 인력도 많이 고용됐는데 2012년도에는 2천 711명, 2017년 1분기에는 1만 명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일자리의 8.4%에 해당한다. IW는 민트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트 과목 전문교사를 증원하고, 정부 차원에서 이민자를 더 적
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권유했다. 그 러나 휘터 IW 소장은 국가 재정의 여유로 자본이 충분한데도 민트 재정 관련 협의는 아직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한편, 이공계열은 독일 대학에서도 인기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 구(OECD)의 교육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졸 업생 중 3분의 1 이상은 민트 학과에서 졸 업했는데, 이는 다른 OECD 국가보다 월 등히 높은 비율이라고 IW는 밝혔다.
어린이용 AI 로봇 '타이키' 한국전자인증은 이 회사가 출자한 인공지능 전문기업 '에 이아이브레인'이 스마트폰을 꽂아 쓰는 어린이용 인공지능 (AI) 로봇 '타이키'(TYCHE) 1.0을 21일 한국에 출시했다. 장난감 자동차 모양인 타이키는 기초적인 영어 대화가 가 능하며, 정보를 검색하여 알려주고 스케쥴을 관리하는 인공지 능 비서 기능과 음악 플레이, 워드체인게임, IQ트레이닝 등 오락 기능도 제공하는 제품으로 G마켓과 11번가를 통해 구매 할 수 있으며, 에이아이브레인은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출시 와 중국 시장 출시도 준비중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AI 대화형 영어학습 앱 '데이지' 와 AI 기반 게임 개발자용 플러그인(plug-in)인 "fAutonomy for Unity"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지난 수요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국기의 색상인 흰색과 노란색이 섞 인 람보르기니 스페셜 에디션 Lamborghini Huracan을 선물 받 았다고 보도하며, 이 람보르기니는 옥션에서 팔린 후 그 기금이 자선단 체에 사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황은 자동차에 직접 사인을 하 고 전문 경매 기업인 소더비즈 (Sotheby's)를 통해 이 자동차를 옥 션에 내놓을 예정이며 옥션을 통해 마련되는 금액은 3곳 자선단체로 가 게 된다. 자선 단체 중에 하나인 ‘Pope John XXIII Community Association’은 인신매매와 성매매 여성 피해자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으로, 1989년 프로그램이 시작한 이 후 7천명의 여성이 성매매로부터 자
유로워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금액은 IS에 의해 파괴 된 이라크 니네베 평원(Nineveh Plains)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다시 그들의 집을 재건하는 프로젝트에 사용이 되며, 중앙아프리카에서 의료 서비스를 세공하는 2곳의 이탈리아 그룹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교황은 이전에도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옥션에 물건을 내놓은 적이 있 는데, 2014년 교황이 옥션에 내놓은 할리 데이비슨은 원래 금액보다 10 배 비싼 $284,000에 팔렸고, 한때 교 황이 소유한 아이패드는 $30,500에 팔린 것으로 미국 CNN은 보도했다. 바티칸 측은 교황은 앞으로도 현 재 사용 중인 파란색 포드 포커스를 계속해서 탈 것이라고 전했다.
9분만에 완판된 AI스피커 카카오미니 카카오는 오는 28일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판매를 재개한다 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미니는 정식발매 첫날인 지난 7일 판매개시 9분 만에 준비된 수량 1 만5천대가 모두 완판됐다. 지난 9월 18 일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도 3천대가 매 진됐다. 음원 서비스 '멜론' 정기 결제 이용 자에게는 4만9천원에, 멜론 스트리밍 6 개월 이용권(4만원)을 포함하면 8만9천 원에 판매하는 등 조건은 이전과 같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강남·홍대점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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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 2017. Nov 24 (Fri)
어린이 사망사고 난 이케아 서랍장 약 3천만개 리콜 세계 최대 조립가구 업체인 이케아가 ' 어린이 사망사고'로 이어진 말름(malm) 시리즈 서랍장에 대해 대대적인 리콜에 들 어간다. 지난 5월 캘리포니아 주에서 두 살짜리 남자아이가 3단 서랍장에 깔려 숨지는 사 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케아 서랍 장과 관련된 아동 사망사고로는 8번째다. 이케아 측은 "벽에 고정되지 않으면 쉽 게 넘어질 수 있는 몇 가지 모델의 서랍장 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이 되는 서랍장은 모두 2천
300억원대 가상화폐 또 해킹사고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 를 기록한 가운데 가상화폐의 하 나인 테더(tether)가 3000만 달 러 넘는 거액을 해커들에게 도난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 크에 따르면 신생 가상화폐 업 체인 테더(Tether)는 전날 해킹 공격으로 3천만 달러(약 330억 원) 상당의 '디지털 토큰'을 도 난당했다. 테 더 는 블 록 체 인 (blockchain) 기술을 활용하고 있지만 가치를 달러화에 연동시 킨 가상화폐다.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불리는 블록체인은 가상화폐로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 술 이 다 . 블 록 체 인 은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 는 방식을 사용한다. 1테더의 가치는 1달러로 유 지되도록 설계돼 있다. 거래소
간 가상화폐 전송 등에 주로 활용되는 주요 가상화폐 중 하 나다. 테더는 웹사이트를 통해 "외 부 공격자들에 의한 악의적 행 동"이라고 비판하면서 '디지털 토큰'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테더는 상대적으로 해킹에 안 전한 일명 '블록체인' 기술을 활 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이번 해킹사고가 발생 하면서 가상화폐의 안전성 논란은 또다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가상화폐의 해킹 도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대형 거래소인 비트 스탬프가 해킹으로 1만9천 비트 코인(약 55억 원)을 도난당했다. 지난해에는 홍콩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비트피넥스에 대한 해 킹 공격으로 6천500만 달러(약 725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900만 개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케아 측은 리콜을 알리기 위해 미국 내 여러 미디어를 통해 전국적인 광고 캠 페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 르면 이케아의 말름 시리즈 서랍장 사고로 미국 내에서 아동 5명이 숨졌고, 다른 이 케아 가구 사고로도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말름 시리즈 서랍장과 관련된 사고 접수는 모두 186건으로, 90여 명의 어린이 가 부상당한것으로 보고되었다.
위안부 기림비 설치 수용 유감 표명한 아베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시내 세인트 메리 스퀘어파크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 설치를 수용하는 결의를 채택한데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유감을 표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중의원 본 회의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의 결의 채택은 일 본 정부의 입장과 양립하지 않아 매우 유감"이라 며 일본 정부가 샌프란시스코 시장에게 시의회 결 의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이 여러 수단을 통해 방해에 나섰음에 도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메리 스퀘어파크 에는 위안부 기림비가 설치됐고, 시의회는 지난 14 일 이를 수용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시의회 결의 채택 10일 후 인 오는 24일까지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大阪) 시 장도 샌프란시스코시가 시의회 결의를 수용할 경 우 양측간 맺어왔던 자매도시 결연을 취소하겠다 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유명 진행자 찰리 로즈, 여성 8명 성추행 의혹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찰리 로즈가 지난해 1월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린 'CBS 디스 모닝'에 출연하고 있다 미 언론은 20일(현지시간) 로즈와 일했거나 로 즈가 이끄는 방송제작팀에서 일자리를 구하려 했 던 8명의 여성들이 그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 해 '찰리 로즈쇼'를 방영하는 PBS는 프로그램 중
단을 발표했고, 로즈가 공동 진행하는 CBS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디스 모닝'도 그를 즉각 하차시키 기로 했다고 전했다 성추행 의혹이 폭로되자 로즈는 "매우 부끄럽다 "며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을 사과했다
국제 소식
2017. Nov 24 (Fri) / 19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 차량 없는 도로된다
런던 번화가 옥스퍼드 스트리트 (Oxford Street)가 내년 연말에 ‘차량 없 는 도로’가 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옥 스퍼드 서커스와 오차드 스트리트 사이에 서 옥스퍼드 서커스의 서쪽 부분 모든 형 태의 교통이 금지되고 전면 보행로로 바뀌
는 급진적인 제안이 있다고 보고했고 이는 내년 말까지 착수되는 엘리자베스 라인과 도 시점을 일치한다. 6천만 파운드 예산을 들이게 되는 이번 계획은 공기 질 향상은 물론이고, 교통 정 체를 해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런던 교통 공사 (Transport for London, TfL)는 지 난해 여름부터 옥스퍼드 스트리트에서 운 행되는 버스의 수를 줄이며 관련 작업을 해오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옥스퍼드 서커 스에서 오차드 스트리스 사이의 1마일 채 안되는 서쪽 구간의 동서로의 차량이 통제 되며 버스는 우회하게 된다. 반면, 북남쪽 을 잇는 도로는 그대로 유지된다. 자전거
지난 1년간 1천147억원 비욘세 음악계 최고 수익
미국 유력 경제전문 매체 포브 스에 따르면 2016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음반 판매와 '포메 이션(Formation)' 콘서트 투어에 힘입어 1억500만 달러(1천147억여 원)를 벌어들인 비욘세가 음악계 최고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앨범 '25'로 미국 판매 첫주 기 록을 경신한 바 있는 영국 팝스 타 아델이 6천9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한 해 전 1억7천만 달러로 최고 수익을 기록했던 미국의 인기 팝스 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 4천400
만 달러를 벌어들여 3위로 내려앉 았다. 뉴욕포스트는 새 앨범 '레퓨 테이션(Repuation)'과 곧 이어질 투어 공연으로 스위프트는 향후 1 년간 최고수익 등극을 다시 노릴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출신 팝스타 셀린 디옹 이 4천200만 달러로 4위를 차지 했다. 포브스는 이들 팝스타의 매니저 나 에이전트, 변호사 등과 인터뷰 를 비롯해 미국 음반산업협회 등의 자료를 참고해 세전수익 기준으로 최고수익 리스트를 작성했다.
를 타는 사람들 역시 이 구간에서는 자전 거에서 내려 걸어야 한다. 한편, 옥스퍼드 스트리트 가까이 고객들을 실어 나르기 위 한 택시 승강장이 새롭게 확장되어질 전망 이다. 런던시장 사디크 칸(Sadiq Khan)은 이 번 계획에 대해 "런던을 위해 아주 신나는 순간"이라고 묘사하며 "옥스퍼드 스트리는 는 세계적으로 해마다 수백만 명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데. 1년 사이에 보행자 도로 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지역을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공공 구역 중 하나로 만들 것이다.”라고 덧 붙였다. 이번 계획은 옥스퍼드 스트리트를 시작
으로, 옥스퍼드 서커스에서 토튼햄 코트 로드 (Tottenham Court Road)로 확장이 되는 2단계, 마블아치 (Marble Arch)에서 오차드 스트리트 구간으로 이어지는 3단계 로 총 2021년까지 준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TfL은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정부와 민간부분에서 나온다. 한편 옥스퍼드 스트리트에는 매주 3천5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 리젠트 스 트리트 (Regent Street)와 함께 영국 경 제에 매해 7억6천만 파운드 정도를 기여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급한 개선책이 절실한 프랑스 철도시스템
프랑스 철도시스템은 잦은 사고와 지연이 프 랑스 열차의 대명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뉴스채널 BFM에 따르면 2011년 이후 비행기, 버스 등 다른 이동수단의 이용객은 증가한 반면 열차이용객은 줄고 있다. 유럽 철도규제청연합 IR-rail가입국의 평균 철도이용증가율은 1,5%인 반면 프랑스는 0,7%에 머물러있다. 또한 20112016년 동안 프랑스 철도이용률은 평균 0,5% 감 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프랑스철도는 2만 8천km에 달하지만 일 부 노선의 사용률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되 었고 보고서에 의하면 열차여행객 80%가 단 27% 노선, 8040km에만 몰려있다. 가장 이용률 이 높은 노선으로는 파리와 릴, 리용, 마르세이 등 대도시 연결망이다. 열차지연 기준도 문제가 된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에서 열차가 도착시간 5분 1초를 넘기면 지연으로 간주하지만 프랑스 철도청SNCF는 5분 59초를 적용하면서 인위적으로 열차지연 수치를
줄이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 시간엄수 미달은TGV도 예외는 아니다. TGV 의 평균 지연율은 18%다. 특히 14-20시 사이에 는 지연율이 20%, 금요일 오후의 경우 25%에 달한다. 30분 이상 지연율도 약 20%다. 지역열차 이용률도 수도권지역으로 집중되어 있다. 파리근교기차Transilien의 이용률이 73% 에 달하며 TER는 14%였다. 대부분 지역보조금 으로 운영되는 TER와 Transilien의 평균 티켓 수익은 27%선에 그치고 있으며 나머지는 지자 체 예산으로 충당된다. 이 또한 지역별로 큰 차 이를 보여 알자스 경우 TER의 티켓수익률은 35%지만 리모쟁은 10%에 불과하다. 한편 Araf의 보고서는 열차지연으로 인한 경 제적 손실도 언급했다. 열차지연으로 인해 연간 20억 분이 손실되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손해 는 15억 유로에 달한다. 2015년의 경우 열차지연 의 절반이상이 작업장 관리미비, 차량고장 등 SNCF와 인프라 관리자의 통제가 가능한 원인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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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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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수도쿠
20 / 2017. Nov 24 (Fri)
영화 이론 A to Z에서 A에 해당되는 핵심 용어들 (테이크,샷,신,시퀀스,롱테이크) 영화를 감상한 후, 누군가에게 영화에 대한 평가를 해주거나, 영화평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용어들을 소개한다. 테이크, 샷, 신, 시퀀스, 롱테이크는 영 화 이론 A to Z에서 A에 해당되는 부분 으로, 영화 촬영에 관한 핵심 용어다.
구성되어진다.
나의 시퀀스가 될 수 있다. 또는 새론이 납치 되기 전과 납치 된 후의 이야기를 각 각 시퀀스로 볼 수도 있다. 이처럼 신은 시간과 장소로 구분되어지는 반면, 시퀀스 는 이야기의 흐름으로 구분되어진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테이크 (Take) - 테이크는 "편집"이 필요한 영화의 기본 단위다. 쇼트와 거의 같은 개념이지만 이 편집에서 둘의 차이가 생긴다. 먼저 테이크는 감독의 "레디, 액션 "으로 카메라 촬영이 시작된 뒤, "컷"과 함 께 종료되기까지의 화면을 흔히 테이크라 고 한다. 테이크가 편집이 필요한 이유는 영화에 쓰일 화면 외에 앞, 뒤로 불필요한 장면이 붙기 때문이다. 카메라 녹화 버튼 을 한 템포 일찍 키고 늦게 끄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촬영을 하 다보면 NG가 발생하게 되는데, 몇번째 촬 영인지 알기 위해 테이크 뒤에 숫자를 넣 어 구분을 짓는다.
테이크를 길게 가져가는 것을 말한다. 보 통 테이크하면 10초 내외가 되지만 롱테이 크는 길면 몇 분이 되기도 한다. 가장 대 표적인 롱테이크 장면으로 올드보이의 망 치 격투신을 들 수 있다. 격투신이 벌어지 는 동안 중간에 한번도 끊지 않고 그대로 격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롱 테 이크는 영화의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점에서 간혹 쓰인다. 그러나 NG가 나면 다시 처음부터 재 촬영을 해야 하는 만큼 과정은 매우 힘들다.
아저씨
신 (Scene) - 신은 여러개의 쇼트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하나의 장면을 말한다. 다시 말해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촬영 된 사건을 뜻한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어 떻게 폭탄을 제거할지 서로 대화를 나눈 다음 실제 폭팔물을 제거하는 장면이 나왔 다고 했을 때 이를 하나의 신으로 본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전을 짜는 쇼 트와 폭팔물을 제거하는 쇼트 등이 합쳐진 장면이기 때문이다. 영화 한 편에 신은 보 통 100여개 들어간다.
올드보이 롱테이크 (Long Take) - 롱 테이크는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상)
공조 허트 로커
쇼트 (Shot) - 쇼트는 실질적인 촬영의 기본 단위로 보면 된다. 테이크가 날 것이 라면 쇼트는 다듬어진 화면으로 생각하면 쉽다. 앞서 설명했 듯 테이크는 편집 과정 을 거쳐야만 한다. 그 다음 모든 편집이 끝나고 영화에 실제적으로 쓰일 화면이 나 오면 이는 쇼트가 된다. 한개의 쇼트는 보 통 10초 정도 되지만 대중 없다. 그리고 영화 한편에는 약 1,000개 내외의 쇼트가
시퀀스 (Sequence) - 시퀀스는 어떤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맞는 신들을 하 나로 묶은 것이다. 그런데 이 기준이라는 것이 모호하다. 기준이 인물이 될 수 있고, 사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영화 아저씨에서 주인공인 차태식이 새론 을 만나는 순간, 범인 형제들을 마주하는 순간, 형사들을 만나는 순간 등이 각각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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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7. Nov 24 (Fri) / 21
2017 MAMA 참석하는 송중기와 박보검 송중기·박보검이 종합콘텐츠기업 CJ E&M이 개최하는 음악시상식 ‘2017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 워즈)에 출연한다. CJ E&M은 20일 “송중기는 12월 1일 열리는 ‘2017 MAMA 인 홍콩’, 박보검은 11월29일 열리는 ‘2017 MAMA 인 재팬’의 호스트로 무대 에 오른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드라 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최고의 한 류스타로 발돋움했고, 중국을 비롯한
이창명, 음주운전 무죄 선고 '음주운전 혐의'로 법정 공방을 벌이 던 이창명이 드디어 누명을 벗게 됐다. 재판부는 지난 1심에 이어 이창명에 게 '무죄'를 선고, 술자리에서 피고인이 마신 양 등을 판단하기 어렵고 이를 근거로 수치를 산정했을 때 음주운전 단속 기준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으로 운전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면서 무죄를 선고한 이유를 밝 혔다. 이창명은 "앞으로 열심히 잘 살겠다 "며 "너무나 걱정 많이 한 우리 가족 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고, 1년 9개 월 만에 억울함이 풀려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아시아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한 박보검은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 한 팬들과 만났다. 올해 ‘MAMA’는 기존행사에서 확대해 ‘MAMA 위크’를 마련, 일주 일간 베트남-일본-홍콩 3개 지역에 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실효성 없는 자격 정지, 폭력 쓴 고교생 투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1일 "협회 스 포츠공정위원회가 선수 폭력 행위에 연루 된 선수와 지도자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징계 대상자에 대해 징계를 의 결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폭력을 쓴 고교생 선수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A는 고교 3학년이던 올해 공과 배트 등을 사용해 후배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이 외부에 알려졌을 때 A는 이미 프로 지명을 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고교 3학년인 A 선수 는 후배 폭행으로 '자격정지 3년' 처분을 받았는데 해당 선수는 협회 국가대표선발
규정에 의거, 향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협회가 파견하는 각종 국제대회 국가대표팀에 선수로 선발될 수 없다"고 밝혔다. 협회는 '자격정지 3년'을 처분했으나, A 선수의 KBO리그 출전에는 아무런 문 제가 없다. 선수 신분이 바뀌는 시점에서, 선수를 관리하는 단체도 달라지면서 나오 는 맹점이다. 대현초교 전 감독의 1년 6개월 자격정지 처분도 수위가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협회는 "훈육 과정에서 발생한 경 미한 폭행으로 판단해 '자격정지 1년 6개 월'을 처분했다"고 전했다.
평창 성화, 헬기 봉송으로 하늘에서 신안 1004섬 누벼 평창동계올림픽 조 직위는 바다에 점점이 흩어져 있는 신안군 '1004개'의 섬에 성화 불꽃을 전하기 위해 헬기 이색봉송을 기획 했다. 성화 주자이자 헬기 조종사로는 수리온, 블 랙호크(UH-60) 등 2 대의 기동헬기 자격증 을 보유한 조종사 서 기원 중위가 나섰다.
주방 요리사 헬퍼, 웨이터 웨이트리스 구함
신안군 주민으로는 지도읍 나세웅 신안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헬기에 탑승해 함께 성화를 봉송했다. 헬기에 오른 성화는 약 1시 간 동 안 바 다 위에 뿌려진 보석 같 은 신안의 섬 상공 105km의 거리를 비행 한 뒤 전남도청에 내 려 목포지역 봉송에 나섰다.
성화는 이날 저녁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 리는 축하공연을 마치 면 22일 에 는 나 주 와 화순을 찾아간다. 23일 봉송일정은 지 진 여파로 연기된 수 능 탓에 하루 쉬고, 24 일 광주 일정을 거쳐 27일 전남 담양·곡성을 찾는다.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7. Nov 24 (Fri)
포항 지진피해 복구 성금 연예인들이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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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와 스타 연예인들이 지진 피해 포항 시민들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 하고 있다.
그룹 비투비가 경북 포항 지진 피해자 들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희망브리지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진 피해자들이 하 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 는 마음에서 멤버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포항 지 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한적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한적에 따르면 설경구는 "추운 겨울 갑 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 다"고 말했다. 또 이번 지진으로 수능시험이 연기돼 마음이 편치 않을 수험생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기부금은 이재민들 구호물품 마련과 급 식구호, 심리회복지원활동 등에 사용된다. 그 밖에도 이동국·이영애·동방신기·유재 석 포항지진성금 5천만원씩 기부하며 스타 들의 팬클럽에서도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 고 있다.
이용대와 유연성 다시 뭉쳐 국대 은퇴 후 첫 국제전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091.50 원 856.28 원 1.000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기준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배드민턴 최고의 남자복식조 이용대(요넥스)와 유연성(수원 시청)이 모처럼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춘다. 요넥스는 이용대-유연성이 오는 2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17 광주
코리 아 마 스 터 즈 배 드 민 턴 선 수 권 대 회 ' 남자복식 종목에 함께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대-유연성은 남자복식 세계랭킹 1 위를 달리던 지난해 가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 시리즈를 끝으로 함께 국제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다. 이용대는 지난해 가을, 유연성은 올해 봄 각각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함께 조를 이뤄 출전할 길이 막혔다. 이 대회는 두 선수가 국가대표에서 은 퇴한 뒤 처음으로 출전하는 세계배드민턴 연맹(BWF) 주관 국제대회다. 각자 소속팀에서 국내 대회를 주 무대 로 활동하던 두 선수는 코리아마스터즈 선 수권대회의 출전 자격 인정을 받았고, 함 께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이용대는 "국가대표 은퇴 후 첫 국제대 회고, 연성이 형과 다시 같은 조로 함께해 감회가 새롭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 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연성은 "은퇴 후에도 국내와 해외대 회에 참가하며 꾸준히 경기감각을 유지하 고 있다. 다시 이용대와 한 조가 되어 출 전하는 만큼 최대한 실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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