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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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772

2015.03.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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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유학원, 퀘벡 이민에 실직적 도움이 되고자 불어교육청(CSMB)과 제휴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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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유학원(대표 김민식)은 불어교육청 인 마그리뜨-부르주아 교육청 5RQDO G 'U L YH ற⠵# ᕑ/ # ⺰✼ᕑ/ # ᕑഝᕑ/ # ᕑᲦ✤ᕑ/ # ෰⸈ ᥼᐀/ # ᯁᯈ⯜/ # ፴⊌ᜭ# ⢬᫨/ # ౠ㗬㓬᠌■# QW U HDO : )%(")-+"%+++ # )%("(,("*)(* 0R ⵌ❕ᴰ㍈/ # ⅀ኈⁱ⯘ᥬ# ⢬᫨# ᯠኜ㔙ቸኔ1 (Commission scolaire Marguerite4XHEHF + ; 0 Bourgeoys)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지난 3월 20일 마그리뜨-부르주아 교육청(이하 CSMB) 산하의 학교들을 방문하여 학교시 설과 교육 커리큘럼을 점검하는 일정을 가 U XH 'p F DU L H V XL W H 6DL QW /DXU H QW + / 0 졌다. 7H O 한카유학원과 CSMB의 이번 제휴는 학 생들이 퀘벡 이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ⴄթᇌ# ᤘᙀ᪠/ # ⃸␤ጰ჈ G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불어점수와 영주권만이 목표가 아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ᒼⷠᢨ 닌 취업과 정착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QL F D /H H 교육프로그램을 목표로 하고 있다. /DZ RI I L F H RI0R ⵯӷ ᐑ ⵶ᣃ⣟ᐲ Ph pe h u # r i # t x h e h f # E d u # D v v r f l d w l r q 이번 CSMB의 초청으로 한카유학원과 ⻌ㅭ ㄳゑ⺈⭐ ㄪ⸋⸓ⴅ ・⺵ Ⱖⴳ⤼⼤ G W h o = # 8 4 7 1 7 ; 5 1 5 5 < : 한카교육원의 관계자들은 두 군데의 어학원 I d { = # 8 4 7 1 7 ; 5 1 5 5 < ; 5FM

H 0 pd l o # = # pr q l f d o h h Ce h o o q h w 1 f d 시설과 두 군데의 직업교육학교를 방문하였 8 4 4 8 # W u d q v 0 L v o d q g # v x l w h # 5 6 9 / # Pr q w u h d o & .BJ M NPOUBFL!HNBJ M DPN 다. CSMB 소속 어학원은 전체 7단계 중 6 단계까지를 성실하게 마치면 TEFaQ의 B2 성적을 받은 것으로 인정되며, 직업교육은 ⑹ᄂ ᯕၝᮥ ‫ݡ‬እ⦽ 퀘벡 이민신청에 유리한 1,800시간 과정이 5&'B2 ᵡእၹ 면서 시장에서 많이 필요로 하는 몇 개 직업 ጎⳟ♿ᢲ# = 군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베르덩 지역에 위치한 학교 Centres de 8471 formation professionnelle de Verdun에는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5jY" Acbh !FcmU` 9" ০ढ़ః റ༾ත ௶

큰 규모의 자동차정비학교가 있다. 학생들 이 충분히 실습할 수 있도록 각 브랜드의 자 동차를 구비한 것은 물론, 곳곳에 설치된 안 전시설과 배기가스 배출구가 인상적인 이 학교는 미용분야에서도 탁월한 시설과 교육 환경을 자랑하고 있었다. 라살 지역의 CIMME는 건축과 용접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교육을 하고 있었는데 학 과에 따라서는 94%에 달하는 취업율을 자 랑하고 있다. 특히 CIMME의 교사진은 분 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졌으며 산업협업을 통 해 이론과 실기뿐만 아니라 현장실습까지 제공하여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카유학원은 CSMB와 독점계약을 체결 하면서 한국학생들이 한카교육원에서 한국 어로 쉽고 정확하게 불어의 기초를 다진 후 CSMB에서 불어수업과 직업교육에 참여하 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CSMB는 몬트리올 내에 초등학교/중고 등학교/직업학교/어학원을 포함하여 모두 92개의 교육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재 학중인 학생은 약 53,000명에 달해 불어를 공용어로 하는 퀘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 는 기관이다. 한카유학원 연락처; 1 514 489 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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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5. Mar 27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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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2015. Mar 27 (Fri) / 3

최동환 대사 3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길에 최동환 대사가 3년의 임기를 마치고 몬트리올을 떠나며 교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동환 대사는 여러 소수민족들이 어 우러져 살며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몬트리올은 개인적으로도 특별히 정이 가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외교관 생활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 다, 특히 몬트리올에 와서 교민들이 열심 히 살고 있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데파노, 세탁소, 꽃가게 등을 하는 교민 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한국을 알리는 민 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주어 공관에 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동환 대사는 몬트리올 총영사 겸 이 카오 대사로 부임 시 다섯 가지의 목표가 있었다고 밝혔다. 첫째 동포사회의 권익 보호와 발전, 둘째 이카오에서의 한국위 상강화, 셋째 양자관계 측면에서의 문화 교류증진, 넷째 청년 학술교류증진, 다섯 째 경제통상증진이다. 동포사회의 발전은 교민 스스로 활발 한 민간외교차원의 일들을 하고 있어서

공관에서 오히려 도움을 받았다고 회상 했다. 이카오의 다섯 번째 연임은 역사상 가 장 많은 득표수 167개국 중 156표 득표 를 받았고, 양자관계측면의 문화교류는 매년 한 두 번씩 큰 문화행사를 열었으며 마지막으로 2014년 12월 조수미 콘서트 까지 다양하고 큰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양국간의 문화이해를 돕는데 힘썼다며 문화교류가 강화되어야 양국의 협력관계 가 강화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년학술교류 증진면에서는 멘토클럽 을 위시해서 청년들의 멘토멘티활동이 활발해졌으며 매길 대학과 몬트리올 대 학에 1991년부터 시작되었다 중단된 한 국어 교육이 매길대학은 2013년 코리아 파운데이션(5년간 100만불의 지원) 확정 으로 2013년 가을부터 정식으로 한국학 주임교수가 임명되었고. 몬트리올 대학 에서도 2006년 상반기에 중지되었던 한 국어 강의가 2013년 가을학기부터 재개 되었다며 지속적인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몬트리올 한인회, 최동환 대사에게 감사패 전달

몬트리올한인회 김광인 회장은 지 난 3월20일 금요일 샤브샤브에서 몬 트리올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최동 환 주 몬트리올 총영사 겸 이카오대사 에게 몬트리올 동포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감사패 전달

식에는 최계수 노년회장 참전유공자회 엄재성 회장 백기화 백기섭 전관병 이 북오도민회장 김윤철 유재원 정동익 교민담당 영사가 참석하였다.

공관차원에서는 우캄대학과 한국에 대한 학술대회와 한국행사를 주최, 광역 몬트리올 상공회의소에서의 세미나도 가 졌으며 몬트리올대학 폴리테크닉에서 초 대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경제통상면에서는 한카FTA 공식발효 로 한국과 캐나다 특히 한국과 퀘벡의 경 제통상관계가 증진 될 것을 기대하고 있 다며 현재 엘지생활건강이 퀘벡의 프뤼 빠시옹을 인수하였으며 2013년부터 녹 십자가 투자를 시작하여 혈액제재 약품 공장을 짓는데 2015년 말에 정식 착공을 할 것이라며 한국 기업체들이 퀘벡에 더 많이 들어와서 인프라 건설과 사회문화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최동환 대사는 3월 말에 임기를 마치 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이제부터는 한국 에 몬트리올을 알리는 민간대사로서의 삶을 시작할 것이라 한다. 최동환 대사는 몬트리올 교민들의 따 뜻한 정을 잊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인사 를 대신 전했고, 교민에게 전하는 인삿말

동영상은 한카닷컴(http://hanca.com)에 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4월 15일(수) 2015년 데파노 산업박람회 참관 한아시아 상공회의소(구. 퀘벡한인실업 인협회)에서 매년 참관하는 데파노 산업박 람회인 ‘ Le Salon Dépanneurs, épiceries & cie’ 가 오는 4월14일~15일, Palais des Congres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한아시아 상공회의소(회장 김진서)는 회원들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데파노∙식료품점 산업박람회는 데파노, 식료품점 업주 및 관련 사업에 관심 있는 교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Fulcurm Events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수 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신상품을 홍보하는 자리이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다양 한 프로모션 및 자세한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에서 15일(수)에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최측으로부 터 입장료 124불, 담배회사 임페리얼 타바 코에서 제공하는 특별 세미나, 그리고 점 심 식사를 지원받아 참가하는 회원들이 부 담 없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프 로그램이 무료로 진행한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회장 김진서)는

“한아시아 상공회의소에서는 회원 여러분 들에게 캐나다 비즈니스 정보를 함께 공유 하고자 <2015년 박람회 참관 특별 프로그 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3월 국제여성박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캐 나다에서 개최하는 큰 박람회에 회원분들 이 무료로 참가하여 비즈니스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계획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데파노 산업박람회 세미나에서는 임 페리얼 타바코 담배회사 세일즈 담당자를 초청하여 비즈니스에 유용한 내용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말하며, 4월 데파 노 트레이드쇼, 5월 프랜차이즈 박람회 등 회원들에게 도움될 만한 박람회를 찾아 관 계자를 직접 만나 회원들에게 줄 수 있는 최대한의 혜택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아시아 상공회의소는 “몇 년간 회원 감소, 리베이트 감소, 그리고 공급업 체 계약 지연 및 목표치 미달성으로 인한 리베이트 미지급 등 상공회의소와 회원들 에게 실질적으로 제공되는 혜택이 많이 줄 어들고 있습니다. <5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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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5. Mar 27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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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5. Mar 27 (Fri) / 5

유명 파카 캐나다구스, 캐나다서 과장·허위광고로 피소

한국에서도 유명한 캐나다산 방한 파 카인 캐나다구스가 캐나다에서 허위· 과 장 광고를 했다는 제소를 당했다고 캐나

다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캐나다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정의 (Animal Justice)'는 이날 캐나다구스가 방한 부품 털의 재료원인 코요테를 인도 적인 방법으로 도살해 윤리적으로 가공 한다고 광고하지만 실제와 다르다며 캐나다 공정경쟁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6명을 대리해 캐나다구스를 제소한 이 단체의 카밀 래브처크 변호사 는 제소이유에 대해 "코요테가 잔인하고 치명적인 방식의 올가미 덫에 잡힌다"며 "이는 코요테에 엄청난 고통을 가하게 된 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구스측이 머리를 덮는 후드 의 코요테 털이 인공 털보다 더 따뜻하고 광고하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사· 탐험 전문기관에서도 혹 한 조건 방한 제품에 합성재료를 사용하 고 있다"며 "자연산 코요테 털이 더 따뜻 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설 명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구스의 캐리 베이커 대변인은 자사가 동물을 인도적 방식으 로 처리하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코 요테 털도 공인 수렵사들을 통해 구매한 다고 밝혔다.

소득분배제도 세액공제 혜택 최고 2천불 세금납부대상 소득 최대 액 수는 5만불로 실제 부부 중 한명이 연 12만불을 벌고 다 른 배우자가 소득이 없는 가 구가 최대 수혜 가능 경우다. 부부의 수입 과세등급에 따라 수혜 규모는 크게 달라 진다. 부부가 같은 과세등급 에 속할 경우에는 아예 이체 가 불가능해 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부부중 한사람 수입 이 8만불 다른 배우자 수입이 5만불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 다. 두 부부의 과세등급 편차가 클 수록 수혜규모는 커진다.

올해 세금신고제도에 많은 변화로 유자녀 가족들의 경 우 세액공제에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사실혼 관계의 커플과 부부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소득 분배제도의 경우 부부의 소득 격차가 클 경우 둘 중 소득이 더 많은 부부가 세금납부대상의 소득을 소득 이 더 적은 과세등급의 배우 자에게 이체해, 최대 2천불까 지 세금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체할 수 있는

2014년에 최소 90일 수감 됐거나 파산을 신청했거나 연금을 나눈 대상자들은 이 공제혜택 수혜자에서 제외 된다. 연방의회예산정책처는 이 제도의 수혜대상이 국내인 15% 규모인 64만 2천 가구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녀 체육활동 세액공제 규모는 무려 2배로 늘어 1천 불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보편적 보육 수당 규모는 6세 미만 자녀의 경우 월 100불 에서 160불로 늘어나고 새로

이 6세에서 18세까지 자녀의 경우 월 60불 수당이 신설되 7월까지 합산된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입양을 위한 세금 비용처 리 상한액이 1만5천불로 늘 어나 새엑공제 규모가 2천 250불에 달할 것으로 보여 이번 세금 정산은 가족을 중 심의 세액공제가 많다. 한편 이번 신설된 수색구 조 자원봉사 세액공제는 3천불 에 달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그는 "우리 제품에 털을 사용하는 이 유, 그 조달 과정, 관련 산업분야의 정부 규제 준수 여부에 대해 우리는 열린 자세 를 견지해 왔다"며 "실용적인 목적을 위 해 인도적 방법으로 동물을 도살하는 게 잘못됐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캐나다구스는 55년 전 토론토의 작은 창고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후 혹한용 아 웃도어 의류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세계 50개국에서 고급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연합뉴스

<3면에 이어서> 그래서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공급업체 를 직접 만나서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리베 이트 구조를 다시 잡아보려고 계획하고 있 습니다. 물론 저희가 좋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 모두가 이번 박람회 에 참석하여 그들에게 우리의 구매 파워를 보여줘야 합니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내주시어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신임 회장단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립니 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회원뿐만 아니라 비즈 니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 가신청 및 문의는 4월 8일(수)까지 한아시 아 상공회의소 전화 (514) 939-3277 또는 이메일 info@ccicaq.org 로 연락하면 된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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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5. Mar 27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캐나다 100대 기업 최고 연봉직 8.5%가 여성

캐나다 100대 기업의 최고 연봉직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꾸준 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 면 기업임원 전문 컨설팅업체인 '로젠 츠바이크&컴퍼니'가 지난해 캐나다 기업의 여성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각 기업에서 최고 연봉직에 재직 중인 여성 임원이 8.5%로 같은 조사를 시 작한 지난 2006년 때의 4.6%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2011년 조사 때 비율 7.4%에 비해서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됐다. 이들 여성 임원은 최고경영자 (CEO) 8명을 포함해 모두 45명으로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었다. 조사 관계자는 "캐나다 기업계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며 "기업 성평등 의 기초를 마련해 가고 있다"고 평가 했다. 그는 가장 큰 변화로 여성 상사의 리더십에 대한 남성들의 저항감이 감 소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회를 잡아 꿈과 열망을 실현하려는 여성들도 점 차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확대로 성평등 실현에 대한 사회적 압 력과 공감대가 커진 것이 강력한 배경 이 되고 있다면서 "기업계의 모든 남 성이 이 변화를 주의해야 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 또 최근 학계 연구에 따르면 기업 고위직에 여성 임원이 많을수록 경영 성과와 실적이 높아지며 사고방식과 출신 배경의 다양성이 풍부한 기업이 더 나은 경쟁력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 다고 그는 소개했다. 연합뉴스

사랑가 노승문

당신의 우발적인 꽃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에게만 꺾여 짓밟히고 싶습니다. 그렇게라도 당신의 구두 바닥에 남 는 초록 진물이고 싶습니다. 당신 뼛속의 관절염이고 싶 습니다. 당신의 야만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서정이고 싶 습니다. 야만스런 서정시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목마름, 당신의 아우슈비츠, 끝내는 당신의 환멸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실패한 혁명, 위험한 도박이고 싶습니다. 첫 번 째 애무이자 마지막 금기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팔려간 노예이고 싶습니다. 무작정 당신의 무엇이고 싶습니다.

주택시장 열기, 더욱 불 붙는다 BMO은행이 시중 대형은행 최초로 가장낮은 5년 고정모기지 이율을 선 보이면서 봄철 주택시장의 커다란 촉 진제가 될 전망이다. 18일 BMO는 즉각 적용되는 스마 트 픽스드 모기지(SmartFixed Mortgage)의 이율을 기존 2.99%에서 2.79%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BMO 웹사이트에는 일반 5년 고정모기지 이율은 4.74%로 명시돼 있다. BMO의 고정 모기지 이율 인하 조 치로 인해 시중의 타 대형 은행들도 속속들이 대열에 참여하고 있다. 레이 트 슈 퍼 마 켓 닷 씨 에 이 (RateSupermarket.ca)에 따르면 40 만불의 상당의 모기지 이율이 2.99% 에서 2.79%로 인하되면 월 상환액이 41불 가량 절약된다. 이와관련 레이트슈퍼마켓닷씨에이 (RateSupermarket.ca)의 페넬로페 그

라함 편집자는 “여태껏 소규모 랜더 (lenders)나 모기지 브로커들이 이보 다 더 낮은 고정 모기지 이율을 제공 한 경우는 있었지만 시중 대형은행으 로서는 처음”이라며 “봄철을 맞아 모 기지 시장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 돼 이 여파는 주택시장에 까지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일부 주의 부동 산 시장이 침체양상을 띄는 가운데 국 내 경제의 심각한 걸림돌로 지적받고 있는 가계부채가 더욱 증가할 수 있음 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중앙일보

죽어도 당신이어야 하겠습니다.

지난 3월7일 토론토에서는 '시 6' 의 시인들이 모여서 '고드름 속에 박힌 물소리' 라는 3번째 시집을 내었다. 그 중에서 난해한 시, 이미 지면을 통해 소개한 시들은 넘기고 한번도 몬트리올에 소개한 적이 없는 노승문 시인의 시 중에서 그나마 쉬운 시를 골라보았다. 이 시에서 시인의 당신이란 오랜 세월 그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시詩와의 교감이 분명하다. 어쩌면 애증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한국 소식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 꾸준히 증가

한반도 온실가스 농도 분석 결과 이산화탄 소의 최근 10년간 연평균 농도 증가율은 2.09 ppm/yr(0.5%)로 꾸준히 상승하였고, 염화불 화탄소류의 농도는 지속적으로 감소 한 것으로 조사 발표되었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이산화탄소(CO₂) 의 2014년 연평균 농도는 △안면도 404.8 ppm △제주도 고산 404.2 ppm △울릉도 403.1 ppm △독도 403.3 ppm으로 관측되 었다. 국지오염원이 적은 청정지역인 울릉도 와 독도는 비슷한 위도대인 안면도보다 약 1.7 ppm 더 낮았다. 최근 10년(2005∼2014) 동안 안면도의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 증가율은 2.09 ppm/yr로 지구평균 농도(2004∼2013)의 증 가율인 2.07 ppm/yr와 비슷하였다. 안면도 에서 관측된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는 지난 해보다 2.4 ppm 증가 하였으며, 미국 마우나 로아(Mauna Loa)에 비해 연평균농도는 약 6.3 ppm 정도 높았고 월평균 농도의 변동폭 도 6.7 ppm 정도 더 컸다. 육불화황(SF?)은 2014년 연평균 농도가

9.0 ppt로 전년보다 0.4 ppt(4.4%) 증가하였 으며, 연평균 농도 증가율은 0.3 ppt/yr로 다 른 지구급 관측소와 비슷하나, 연평균 농도 가 0.4~0.5 ppt 정도 높았다. 오존층을 파괴 하는 물질로 작용하는 염화불화탄소류는 지 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CFC-11과 CFC-113의 2014년 연평균 농도는 각각 228.3 ppt와 72.2 ppt로 지난해 보다 7.8 ppt(3.4%), 1 ppt(1.35%)씩 감소하 였다. CFC-12의 2014년 연평균 농도는 514 ppt로 0.07 ppt(0.07%)로 감소하였다. CFC-12는 1999∼2003년에 일정하게 유지 되다가 2004년부터 감소하는 추세이다. 한편, 세계기상기구(WMO)는 ‘ 2013년 전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 가 396ppm으로, 400ppm에 근접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자료는 전 세계에 있는 124개소의 세 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 지구급 관측소와 지역급 관측소의 자료를 이용하여 산출한 결 과이다. 2012∼2013년의 전 지구 이산화탄소 농 도 증가량이 2.9ppm으로 최근 10년간 연평 균 증가율 2.07ppm보다 두드러지게 높았다. 2014년 4월 북반구의 이산화탄소 평균농 도가 400ppm을 넘어섰으며, 2014∼2015년 에 전 지구가 평균농도 400ppm을 넘어설 것 으로 보인다. 이산화탄소 평균농도가 400ppm에 이르렀다는 이번 결과는,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이 2℃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것 을 의미한다. 한국 유로저널

2015. Mar 27 (Fri) / 7

한·뉴질랜드 FTA 정식서명, 7년내 수출 전품목에 관세가 철폐 한국과 뉴질랜드가 작년 11월 타 결한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 명하면서 7년내 수출 전품목에 관세 가 철폐되고, 워킹홀리데이도 3000 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한· 뉴질 랜드 FTA는 한국이 타결한 14번째 FTA로 이번 서명을 통해 우리는 호 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연방 3개 국과의 FTA를 완료했다. 한-뉴질랜드 FTA가 국회 비준 동의를 거쳐 공식 발효되면 뉴질랜 드는 7년 이내에 우리 수출 전 품목 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고 우리나라 는 15년 이내에 뉴질랜드 수출품의 96.4%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게 된 다. 우리 주력 수출품 가운데 세탁기 는 즉시 관세철폐되며 냉장고, 건설 중장비는 3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타이어는 즉시 관세철폐, 자동차 부품 대부분에 대해 3년 내 관세가 철폐된다. 버스· 트럭· 특장차 등 상용차에 대해서도 3년 내 관세가 철폐된다. 반면 우리 수입 품목 가운 데 쇠고기는 15년에 걸쳐 단계적으 로 관세가 철폐되고 민감 품목인 쌀 과 과실류 등 199개 품목은 개방 대 상에서 제외된다. 한-뉴질랜드 FTA는 한-미, 한-EU FTA와 유사하게 개성공단 제품에 대해 FTA 특혜 관세를 부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뉴질랜드는 작년

기준 우리나라와의 교역액이 32억6 천만 달러로, 우리나라는 주로 승용 차와 건설중장비, 화물자동차 등을 수출하고 뉴질랜드는 원자재와 목 재, 낙농품, 육류 등을 수출하는 무 역구조를 갖고 있다. 이번 FTA에서 뉴질랜드는 한국 청년에 대한 워킹홀리데이 허용 인 력을 현행 연간 1800명에서 3000명 으로 늘리기로 했다. 워킹홀리데이는 만 18∼30세의 청년이 다른 나라에 머물면서 취업, 어학연수, 관광 등을 병행하며 현지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또 한국어 강사, 태권도 강사 등 10개 직종의 한국인 200명을 최대 3년간 유효한 뉴질랜드 취업비자를 발급해주는 일시고용입국 대상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뉴질랜드는 농 축수산업 분야에서 연간 50명의 한 국인에게 1년짜리 교육· 훈련용 비 자를 발급하고 연간 150명의 우리 농어촌 청소년에게 8주간 어학연수 의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높은 수준의 시장개방 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경제· 무역 구조를 갖고 있는 양국 간의 무역과 투자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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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5. Mar 27 (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69) 프랑스(France) #259 – 모나코의 자동차 경주(Monaco Grand Prix) 상승하는 길 그리고 언덕을 내려가는 길 등 19개의 목표물들이 있다. 정하여 진 이 목표물들에서 기사가 얼만큼 적 응을 잘하는가가 최종겆인 우승을 결정 하게 된다. 참고로 2012년에 칸느 (Cannes) 영화제에 출품 되었던 만화 영화 마다가스칼 (Madagascal 3) 3 편 은 몬테 칼로와 호텔 드 파리 그리고 몬 테 갈로 카시노와 그랑 프리 서키트 (circuit) 등을 너무나 잘 묘사하여 주고 있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70편이 소개 됩니다)

모나코의 자동차 경주(Monaco Grand Prix) 포뮬라 원 (Formula One) 의 경주이며 1929년에 시작된 역사가 깊은 모터(Motor)를 가진 차들의 경주 이다. 세계적으로는 1911년서부터 시작 한 미국의 인디아나폴리스 500(Indianapolis 500) 차 경주와 1923 년서부터 시작된 또 지구력(Endurance) 을 경쟁하는 프랑스 르망의 24시간 경 주(24 Hours of Le Mans) 그 다음으로 세 번 째로 널리 알려진 자동차 경주가 바로 모나코의 그랑 프리 경주이다. 위 의 셋 모터스포츠(motorsports)를 가진 을 가리며 삼 왕관(Triple Crown)이라 고 부른다. 1981년서부터는 우승 가사 와 더불어 챔피온 F1 자동차 제조업자 도 우승을 겸한다. 그랑프리 드 모나코(Grand Prix de Monaco)의 경기 코스(circuit)는 대부분 이 몬테 칼로(Monte Carlo) 구역으로 위치하였다. 이 코스가 타 지역의 그랑 프리 들과 크게 다른 점은 한가지는 세 상에서 가장 권위(Prestigious) 있는 주 위 환경을 배경으로 가진 자동차 경기 장 이라는 점이고 두 번째로는 1950년 에 설립된 국제 자동차 경주 연합기구 기구 FIA의 규정상 경기장의 총 기장이 반드시 305km 이어야만 하지만 모나코 경기장 코스(Course)는 매우 협소하여 위험 부담이 큰 곳이라 유일하게 300km 미만으로 되었다는 점이다. 코스를 1회 순회하는 기장은 3.6km 이며 이 안에는 회전들(Turns)과 언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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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요리교실

2015. Mar 27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69 – 입덧의 극복 많은 엄마들이 임신초반에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입덧이다. 가볍게는 헛 구역질 정도로 지나가고 몇 주 지나면 자연히 개선되는 증상이기도 하지만, 평소 소화기관이 좋지 않았거나 불규칙 한 식생활로 위기(胃氣:소화 흡수하는 힘)를 손상하는 경우 입덧은 가벼운 증 상을 초월한다. 심한 경우 물 한 모금 삼키기도 힘들 게 된다. 이런 경우 수액에 의존해서 입 덧이 멈출 때까지 안타깝게 기다리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입덧이 심하면 태어나는 아이가 똑똑하다는 통계가 있 다고 한다. 하지만 심한 입덧으로 임신 중 엄마가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 태아는 나중에 성인이 되면 비만과 성 인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한다. 입덧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차고 상큼하고 신맛이 나는 음식이 입 덧을 가라앉히는데 좋다. 따라서 미역 이나 파래 같은 해산물에 레몬을 곁들 여 먹으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좋 고, 설탕이나 조미료를 가미하는 것보 다 소금, 식초, 고추장 등으로만 조미하 는 담백한 음식이 좋다. 공복일 때 증세 가 더욱 심해짐으로 속이 비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간식을 먹도록 한다. 입덧 이 계속되는 동안에는 구토 때문에 체 내에 수분이 모자라기 쉬우므로 수분공 급을 잘해야 한다. * 입덧의 예방법 1) 시원하고 새콤한 과일, 비타민 그 리고 수분을 동시에 섭취한다. 식사 후 보다는 식사 전에 먹는 것이 변비를 예

요리교실 Soup #5

호도 흰빵 마늘 올리브 기름 요거트 오이 레몬 주스 소금

1/4 tsp 6잎

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단 하루 40g 이상 복용은 삼간다. 4) 입덧기간 중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입맛 당기는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 이 좋다. 이와 같은 요령만으로도 입덧 은 상당히 극복할 수 있다. 이런 노력으 로 해결되지 않는 입덧은 체질적으로 처방이 필요하므로 한의원을 찾아라.

살아생전 반드시 맛 보아야 할 음식들 (Foods you must try before you die)

호도(Walnuts) 수프 – 6 인분 1/2 컵 3쪽 1톨 2 Tbsp 2컵 1개 2 Tbsp 1/2 tsp

방할 수 있다. 단, 수박이나 참외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은 너무 많이 먹으면 부종이 심해지거나 설사를 할 수 있으 므로 주의해야 한다. 2) 간식으로 공복감을 해소한다. 입 덧이 더 심해지는 ‘ 아침 병’ 에는 식사 전 즉 공복 시 간식을 먹는 것도 한 방 법이다. 잼을 바른 토스트나 비스킷 등 과자류로 간단하게 공복감을 해소해주 면 입덧이 한결 덜 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3) 생강차, 귤피차를 임신 중에 수시 로 마시는 것이 좋다. 물만 지나치게 많 이 마실 경우 위장기능이 떨어져 입덧 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생강차, 귤 피차를 시원하게 해서 자주 복용하면 좋다. 특히 생강은 강한 멀미 억제 효과 가 있다. 평소 울렁거림이나 소화불량

후추 박하(mint leaves)

#25 소울 베로니크(Sole Veronique)

전 재료를 블레더(Blender) 넣고 갈아 서 서브한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소울 베로닉(Sole Veronique)라 부르 는 요리는 프랑스의 유명한 19세기 말 셰프 오귀스트 에스코피에(Auguste Escoffier)가 런든의 칼튼(Carlton) 호텔 에서 만들어낸 한 요리 작품 이다. 소울 (Sole) 생선에 알맹이가 커다란 포도를 넣어서 만든 이 요리는소화에도 별 지장 이 없는 일품 요리이다. 가벼운 금요일의 메인 코스나 아니면 첫 코스 애피타이저 로 잘 어울리는 요리이다. 오귀스트 에스코피에(Auguste Escoffier)가 창조한 소울 베로닉(S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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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éronique)의 명칭에서 베로닉 (Veronique)은 프렌치 오페라 베로닉 (Véronique)에서 따온 것이다. 간단한 이요리는 도버 소울 (Dover Sole)을 흰 와인으로 쪄서(poached in white wine) 만드는 요리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생선을 찐 국물 액체 주스에 싼 평범한 포도가 아닌 무스카(Muscat) 포도와 같 은 굵은 알맹이 포도를 넣는 다는 점이 다. 그 다음에는 크람과 밀가루로 소스를 만들어 붇는 것이 원칙이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영어 소설

10 / 2015. Mar 27 (Fri)

Mr. Kim’s Canadian Dream (42)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Korea has played leading role in the development of these institutions. Moreover, Korea has been an active member of the Asia Regional Forum which was created in 1994; it is the principal mechanism for security in East Asia. Korea also assumed leadership in the development of the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which has 21 member countries” explained Kim. “Korea has contributed to the financial and monetary integration of East Asia. In 2000, the ASEAN, China, Japan and Korea created the Chian Mai Initiative (CMI) in order to facilitate the access of member countries to foreign exchanges; it was a currency-swap system allowing poor countries to cope with small foreign reserves. In 2011, it became multi-lateralized (CMIM) with more funds and simplifying the use of the funds” declared Kim with proud voice. In 2003, ASEAN and, China, Japan and Korea established the Asia Bond Market Initiative (ANMI) in order to expand the bond market in Asia. The objective was to channel regional savings into regional investment” continued Kim. Nancy and Paul were surprised to hear that Korea has played leading role along

with China and Japan for the creation of CMIM and ABMI. Kim continued with passion: “furthermore Korea is now negotiating with China and Canada for FTA (free trade agreement). This will allow Canadian goods to get into the Chinese market and Chinese goods to Canadian marker free of duties if the rules of origin are met”. Kim admitted sadly that nobody can deny the internal problem of Korea; the culture of corruption. But, he is eager to tell everybody that Korea is the only country in the history of mankind to liberate itself from absolute poverty in less than forty years; Korea produced the Miracle of Han River. Korea is now the fifteenth economic power in the world. Korea has surpassed Japan in certain high technology. He told his children this with convincing voice: “Korea now deals with China and Japan as equal; Korea was a vessel of China for more than five hundred years; now China depends on Korea in some areas of high technology. This is the first time in the history of Korea that Korea is a leader in Asia. Korea can do what neither China nor Japan can do. Japan cannot be a real leader because of its colonial past and current economic weakness;

China cannot be a trustworthy leader because of its militarism, expansionism, ethnic nationalism and serious internal problems”. Kim told his children also that Korea is highly respected by developing countries in Asia for its economic aid focused on the fight against poverty, the training of civil servants of these countries and the quality of Korean culture and Han-Ryu. The developing countries trust Korea, because it has no territorial ambition or military ambition.

ing its voyage. Kim thought that his life voyage was also about to end. Kim was looking at Sookja with closed eyes. “Yobo, I see the Korean mountains below” shouted Kim. Sokja opened her eyes and started to look down eagerly and said: “ Paul’s Appa, I think that the Korea mountains with their birds, trees, flowers, winds, clouds above, the brooks are like the loving arms of mother. During all my life, I missed so much these mountains”.

Kim was convinced that Korea can be key player in the Asia Pacific region. But Korea must free itself from the corruption culture. The most important sign of advanced county is the strong moral code for behavior. No country can assume leadership, unless the world respects it for moral value.

“Yes, Nancy’s mother, me too!” said Kim. “I do appreciate Canada and Quebec; Canadians and Quebecers were kind to us; Quebec is our second home; our kids studied, found spouses and have highly paying jobs there. You see Nancy’s mother, I am grateful to Canada and Quebec” said Kim with honest voice.

Kim was hoping that all these discussions and explanations would inspire Korea youth including his children to be proud of Koreanness and love Korea. ■Kim has returned to Korea The plane left the East Sea and Kim could see the ranges of mountains along the east coastline. Thus the plane was end-

“Yet, after all these years, I realize that I am still deeply attached to something. Is it Korea? Is it Korean people? Is it Korean natural or social environment in which I was brought up? It may be that I am attached to all of these. <11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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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ar 27 (Fri)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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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늴ě—? ě?´ě–´ě„œ> But, there is something else more important. I think that it is the memory of what I was before I became adult; it is the memory of my childhood carelessness, the memory of my teenage dreams and crazy parties, the memory of romantic feeling

about the world. It was my universe I build and cherished. That is it! I miss my pre-adulthood universe.� Kim was trying to convince himself. Kim found out that his pre-adulthood universe was like a harbor to which the sailor retu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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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es and Gentlemen, we will land in the International Airport in twenty minutes. We thank you for having chosen Korea Air. We wish you happy stay in Korea� announced the captains.

life voyage ended and came back to his life harbor, where he could find peace and enjoy his pre-adulthood dreams and romantic ambitions.

When the plane landed gently in the airport, Kim had the feeling that his long

He thanked God and said “Amenâ€? < 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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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5. Mar 27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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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ar 27 (Fri) /13

경제

14 / 2015. Mar 27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82-1

RESP의 오해와 실수들 - 투자손실이나 벌금, 세금을 피하려면 올바로 알아야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우리 한인들만큼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국민은 세계에서도 찾기 어려울 것 이다. 한인들이 대부분 캐나다에 오면 가 장 먼저 하는 투자는 캐나다 정부에서 보 조금과 세금혜택을 주는 교육적금 (RESP)을 구입하는 일이다. 이 교육적금 은 지난 98년에 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 하여 벌써 18년이 지났기 때문에 그 당 시 태어난 아이는 이제 대학에 들어갈 나 이가 되어 그동안 저축한 자금을 학자금 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 러 가지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아 실제로 사용할 때는 이 제도를 올바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여 기서는 이러한 오해나 실수로 인해 RESP를 선택하고 사용할 때 손해를 줄 일 수 있도록 RESP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본다. RESP는 적금에 투자 시 정부에서 1 인당 매년 2500달러까지 20%의 저축장 려금인 Grant를 지급해 주며, 소득에 따 라 저소득층은 추가적인 보조금과 교육

장려금인 CLB(Canada Learning Bond) 도 받을 수 있고, 퀘벡 주와 같이 주에 따 라 추가적인 보조금도 있다. 또한 RESP 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자, 배당금, 양도 차익 등 수익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찾 을 때까지 연기되는 혜택도 있다. 그러나 RESP를 선택하고 활용하는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2가지 RESP형태인 Group Plan과 SelfDirected Plan의 차이점을 올바로 이해 하는 것이다. 양 RESP간에는 투자대상, 인출금액이나 시기, 수혜자변경, 수혜자 격 교육기관조건 등 4개의 차이점들이 있다. 개인별로 임으로 설정하여 투자하 는 Self-Directed RESP는 Group RESP 에 비해 여러 면에서 보다 자유롭게 변경 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투자대상의 선 택은 RRSP와 같이 매우 다양하고 개별 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RESP수혜자가 언제든 받을 수 있는 금액이나 인출시기 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단 첫 13주 기간만 $5,000의 EAP(교육지원금)인출

제한이 있고, 원금은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또한 RESP 수혜자 변경이나 RESP자산의 다른 플랜으로 이전, 요구 되는 교육기관의 프로그램 기간 등에 큰 제한이 없다. 즉 13주이상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RESP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Group RESP는 Pooled trust plan 이라고도 하는데 몇 개의 Scholarship trust기관들이 있다. 이 플랜은 RESP계 좌를 만들 때 특정한 기간 동안 일정한 수의 주식이나 채권을 구입한 후 약정한 기간에 걸쳐 교육자금을 지급한다는 투 자 계약을 한다. 이 플랜에서는 다른 많 은 투자자들의 자산과 함께 공동으로 관 리되며 보다 제한된 안전한 정부채권이 나 예금 등에 주로 투자된다. RESP지급 방식에서 그룹 플랜은 대학교육을 시작 하면 투자한 원금은 상환되어 교육자금 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정부보조금이나 투 자수익금은 나머지 교육기간 동안 교육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교육자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금액은 다음 3가지 조건

에 의해 결정된다. 즉, 이자율, 만기 전 투자를 중단할 경우 발생하는 수익금은 모두 공동자금으로 흡수되어 다른 수혜 자에게 배분되며, 그리고 대학교육을 받 지 않는 수혜자의 수, 즉 대학을 가지 않 거나 중단할 경우 투자수익금은 몰수되 어 다른 수혜자에게 배분된다. 그룹플랜 은 수혜자 변경기간도 12세까지도 제한 하는 기관도 있고, RESP학자금을 받기 위해 등록할 교육기관의 프로그램 기간 도 최소한 2년이상으로 하여 단기교육기 관에 등록할 경우에는 학자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로 그룹플랜 은 투자자가 투자수익금에 관한 권한을 신탁기관에게 이전하는 신탁계약으로 투 자자는 투자수익금에 대한 소유권이 없다. <다음 호에 계속>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 한카타임즈에서 학생기자단을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세젭, 대학생들은 몬트리올, 퀘벡, 캐나다에 대한 본인의 관심분야 기사와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여 hancatimes@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연말에 봉사시간 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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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5. Mar 27 (Fri) /15

대장암 진전되는 대표적 선종성 용종 환자 5년새 2배 급증

대장암 진전되는 대표적 선종성 용종 환자가 흡연과 음주, 육류 섭취 등으로 최근 5년새 2 배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 데 50, 60대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선종성 용종이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신생물성 용종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대장암의 95%이상이 선종에서 발생되는 전암단계라고 볼 수 있다. 선종 성 용종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 지 않았지만 식이습관과 생활양식 등이 영향을 미친다. 지방 섭취, 과음, 과체중,

흡연 등은 선종의 발 생을 증가 시킨다. 반면 식 이섬유, 채 소, 탄수화 물, 엽산, 비타민D 섭 취는 선종 유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선 종성 용종 의 일부 (10%)는 서서히 대장암으로 진행하며, 선종 발생 후 자라서 암이 되어 증상을 보일 때까지 약 5~10년 정도 걸리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대장에서 발견되는 용종 가운데 선종 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 장 대표적인 용종이다. 모든 선종성 용종 이 대장암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통계상 10% 정도가 대장암으로 진행된 다. 선종이 발생한 뒤 암이 되어 증상을 보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5∼10년 정 도다.

선종성 용종은 조기에 발견해 대장암 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게 중요하다. 보통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대장 용 종을 발견하는데, 이 과정에서 용종을 떼 어낸 뒤 조직검사를 통해 선종성 용종 여 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가진다. 만일 선종 성 용종으로 판명되면 대장암 발병 위험 군에 속하므로 4∼5년에 한 번씩 주기적 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 선종성 용종’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8년 6만 7742명이던 선종성 용종 진료 인원은 2013년 12만9995명으로 1.9배 늘어났 으며, 이중 남성이 전체의 약 64%를 차 지해 여성의 1.75배 이상이었다. 2013년을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진 료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은 50대가 35%, 60대는 약 28%, 40대는 17%로 50대와 60대가 전체 남성의 63%를 차 지했고, 여성은 50대가 36.5%, 60대가 약 29%로 50대와 60대의 여성이 전체 의 65.5%를 차지했고 40대는 14%로 나 타났다. 전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 고, 50대와 60대가 남녀에 관계없이 월 등히 높았다.

201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259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329 명, 여성이 188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2013년을 기준 인구 10만명당 연령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60대가 850명으 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가 607명, 50대가 590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는 “선종성 용종 환자가 증 가하는 이유는 대장 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장내시경 검사 건수가 증 가한 점과 육류 섭취의 증가 등 식생활의 서구화,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층 인구 의 증가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이 유로는 “대장용종은 타고난 개개인의 유 전적인 형질, 평생 동안 섭취한 발암 물 질의 영향 등에 의해 발생하며 중장년층 이후 꾸준히 발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인 점과 40대, 50대는 증상이 없어도 건강 검진 목적으로 검사를 하는 연령대이므 로 대장내시경 검사 건수 자체가 많은 것 도 요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젊고 키가 크며 야윈 사람들,‘기흉’ 을 주의해야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서 아프고 기 침이 자주 나온다면 '기흉(공기 가슴증)' 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흉이란 폐와 흉곽 사이의 공기가 차 있지 않는 공간인 흉막강이라는 곳에 공 기가 찬 질환을 말한다. 이는 폐의 일부 분이 약해지면서 허파 표면에 작은 풍선 같은 폐 기포들이 형성돼 있다가 터져 폐 속에 있어야할 공기가 흉막강 내로 흘러

나와 발생하게 된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흡연 ▲대기 오염 ▲대기압력의 변화 ▲키가 빨리 자 라는 등의 빠른 성장 등이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10대와 20대의 마르고 키가 큰 체형의 남성에서 기흉 발 생빈도가 높았고,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 자의 기흉 발생률은 20배나 높았다. 이러한 기흉은 공기주머니에 해당하 는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늑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차서 생 기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기흉증상으로 는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이 있으며, 구르 륵 거리는 느낌, 허전한 느낌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일차성 기흉과 이차성 기흉으 로 분류하고 이차성 기흉은 나이가 많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에게 많 고 일차성 기흉은 젊은 사람에게 소기포 의 파열에 의해 생긴다.

중앙대병원 흉부외과 손동섭 교수에 따르면 소기포는 폐실질과 장측흉막사이 즉 장측흉막하에 생긴 작은 공기 주머니 로 주로 폐첨부에 생기고 간혹 폐열 주위 를 따라 관찰되기도 한다. 흉막하 소기포 들의 생성기전은 일반적으로 다음 두 가 지 가설중 하나에 의해 설명되고 있는데 하나는 키가 크고 야윈 남자에서는 성장 과정중에 상대적으로 폐실질이 폐혈관에 비해 빨리 자라는 셈이 된다. 따라서 폐문에 위치한 큰 폐동맥에서 멀리 떨어져 있게 되는 부위 즉 폐첨부 (lung apex)에서는 혈관공급의 부족으로 상대적인 국소허혈이 초래됨으로서 이차 적으로 소기포들이 형성된다는 가설이고 또 다른 가설은 키 큰 사람에서는 폐첨부 의 경폐압력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이로 인한 높은 폐포확장압으로 소기포 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Étudier la

손 교수는 “젊고 키가 크고 야윈 남자 에서 기흉의 원인인 소기포 발생이 잘되 고 활동적인 시기이기 때문에 기포가 잘 터져 기흉이 잘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 했다. 기흉증상에 좋은 음식으로는 배, 매실, 홍삼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홍 삼은 심신 안정과 기관지 보호에 탁월해 스트레스로 인한 체내 수분과 진액 손실 을 막아 기흉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 폐 기능이 약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미세먼지나 황사 등과 같은 유해물질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져 아토피, 비염, 천식 등을 유발하기도 하 는데 홍삼은 면역력증진 효과가 탁월해 기흉증상으로 인한 2차적 질병을 예방하 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한국 유로저널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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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in English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4) ! !

ઁ੗ Үഥо ݃۲ೠ ࠛয ߂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대상: 불어/영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대 !!강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수 수강료: 무료" !!시 시간: 불어 성경공부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영어 성경공부 매주 화요일 저녁 7:00 - 9:00" !!장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연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ച ഑਷ ੉‫ࣻ ۽ੌݫ‬ъ न୒ਸ ߉ण‫ ׮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한국 소식

16 / 2015. Mar 27 (Fri)

3800억 투자해 제2의 뽀로로, 로보카폴리 키운다

정부가 문화융성을 위한 캐릭터와 애 니메이션 산업 육성에 오는 2019년까지 총 3800억원을 투자한다. 애니메이션산업은 지난 2007년에 창· 작업 매출이 하청업 매출을 추월한 후 2013년에는 총매출 비중의 70%를 차지하면서 창· 작업 중심으로의 성공적 인 전환을 이루었다.

그러나 중소기업 중심의 취약한 창작 기반, 협소한 시장 구조 등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중장기계획을 통해 애니메이션 분야에 2000억 원, 캐 릭터 분야에 1300억 원, 전문투자펀드 500억 원 등 총 3800억 원을 지원· 투 자해 각 산업을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를 계기로 애니메이션산 업은 기획· 제작 및 유통 지원에 집중해 기초 체력을 키우고 시장을 확대하며 캐 릭터산업은 새로운 캐릭터 창출과 산업 간 융합을 본격화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출하고 창조적 혁신경제를 통한 문화 융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지난해부 터 올 2월까지 피씨맥이 테스트 한 전세계 TV 95대 가운데 최고 점수(4.5점)를 받은 TV는 LG 울 트라 올레드 TV 2개와 올레드 TV 2개 단 4개 모델뿐이다. 월간 구독자 수가 1천만 명이 넘는 미국 유력 매체 ‘ 톰스 가이 드(Tom’ s Guide)’도 TV 제품 평 가에서 55형 LG 올레드 TV에 5 점 만점을 부여하며 ‘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Best TV You Can Buy)’ 로 선정했다. 이 매체 는 “멋진 컬러와 짜릿할 정도의 명암비, 직관적인 스마트 TV 인 터페이스, 사용하기 편한 리모컨 등 완벽에 가까운(close to perfection) TV”라고 극찬했다. 유럽에서도 LG전자 올레드 TV는 잇따라 만점을 받았다. 영 국 스터프(Stuff)는 55형 올레드 TV를 “지긍 구매할 수 있는 가장 멋진 TV”라고 평가하며 5점 만 점을 줬다. 이 매체는 “지금껏 최 고의 화면(BEST. SCREEN. EVER)”이라며 올레드의 화질 기 술력을 인정했다. 한국 유로저널

송사업자의 작품 구매 지원을 하고 애니 메이션 방영시 캐릭터 이용 광고 규제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한 완화를 추진한 다. 캐릭터 부문에선 2016년 캐릭터 불 법유통 신고센터를 구축해 산업기반 강 화에 나설 계획이다. 2017년 컬래버레이 션 분야를 신설해 타산업 및 타 문화콘텐 츠 분야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세계 애니메이션· 캐릭터 시장은 2018 년까지 200조 원(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 이라며 "우리 업계에는 매 우 큰 기회로 뽀로로, 로보카폴리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업계는 충분 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임금피크제, 고령자 고용과 청년 신규채용 늘려

LG 올레드 TV에‘세계 최고 TV’극찬 릴레이 LG전자 올레드 TV가 세계 각 지에서 극찬을 받으며 소비자 마 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레드 TV 는 독보적인 화질뿐 아니라 직관 적인 운영체제와 매직리모컨 등 쉬운 사용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유력매체 디지털 트렌드 (Digital Trends)는 최근 울트라 HD TV 평가에서 LG 울트라올 레드 TV(65EC9700)를 최고의 울트라HD TV(The Best)에 선정 했다. 이 매체는 “LG 울트라 올 레드보다 더 나은 울트라HD 기 술은 없다”며 완벽한 블랙 구현, 균일한 밝기, 말끔한 색감, 세련 된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직관적인(intuitive) 웹OS 운영체 제, 놀라운 3D 경험 등 독보적인 TV 기술력도 호평을 받았다. 미국 IT전문매체 피씨맥 (PCMag)은 65형 울트라 올레드 TV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틀 림없는 최고(superb)의 화질”이 라며 “우리가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중 최고”라는 극찬했다. 이 제품은 평점 5점 만점에 4.5점으 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 가

밝혔다. 애니메이션 창작 실적에 따라 지원을 연계하는 제작비 자동지원제 도입, 융합 콘텐츠 발굴을 위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융합창작센터 구축, 캐릭터 컬래버레이 션(협업) 촉진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 자동지 원제를 도입 예정이다. 작품 방영 및 상 영 실적에 따라 해당 제작사의 차기 작품 기획과 제작비를 지원하도록 한 제도다. 단편과 극장용, 뉴미디어 등 다양한 형식 의 작품 지원을 확대하며 500억원 규모 펀드 2개를 추가로 결성한다. 대중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신규 채널 구축과 극장용 애니메이션 개봉 지원, 방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사업장이 미도입 사업 장에 비해 고용안정성이 높고, 고용창출 효과도 크며 청년층 신규채용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014년도 임금결정현황 조사 대상 사업장 9천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 임금 피크제 도입 현황 및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사업장(9034개소)의 9.4%(849개소) 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으며, 300인 이상 사업 장의 도입 비율이 13.4%로 300인 미만 사업장 (7.9%)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도입 사업장(8185개소) 중 도입 계획 이 있는 사업장 비율은 27.8%(2,273개소) 수준 으로 규모가 클수록 도입계획 사업장 비율이 높 았다. 임금피크제 도입 효과와 관련해 임금피크 제 미도입 사업장의 경우 전체 근로자 중 퇴직 자 비율이 39.1%에 이르나, 도입 사업장은 16.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 중 50세 이상 근로자 비율도 미도입

일본항공 $600+TAX : ~6월 5일 출발 델타항공 $670+TAX : ~5월 14일 출발 에어캐나다 $900+TAX : ~4월 30일 출발 대한항공 $930+ TAX : ~3월 31일(60세 이상 10% 추가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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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23.1%, 도입사업장 18.3%로, 도입 사 업장의 고령층 근로자의 고용안정성이 더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고용창출과 관련해 사업장별 퇴직자수와 신규 채용자수를 비교한 결과 미도 입 사업장은 퇴직자수가 도입 사업장은 신규채 용자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채 용 중 30세 미만인 청년층 비율 역시 임금피크 제 도입사업장(50.6%)이 미도입 사업장 (43.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즉, 임금피크제 도입사업장의 고용창출 여력 이 미도입 사업장 보다 크며, 청년 채용 효과도 높은 것을 의미한다. 한편, 정부는 임금피크제 지원금 제도를 통해 정년을 연장하거나 재고용 하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사업장에 대해 최 대 1080만원까지 감액된 임금의 일부를 지 원한다. 이재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내년부 터 60세 정년연장이 의무화되는 상황에서 청년 과 장년이 공존하는 일자리 구조를 만들기 위해 서는 임금피크제를 적극 도입해야한다”며, “정 부도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임금피크제를 도 입할 수 있도록 노사협의· 교섭을 집중 지원하 고,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노사의 공감대가 형성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지원안내책자 배포, 전문컨설팅 제공 등 밀착지원(60세+서포 터즈 활용)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5. Mar 27 (Fri) /17

신재생 투자 강세로 전력 발전에 석유 비중 다시 높아질 가능성 낮아

2014년 8월에는 배럴 당 100 달러였 던 브렌트 원유가가 2015년 2월에는 58 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세계 유가 하락이 현재 에너지 분야에 가장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현재 이 유가 하락이 휘 발유 가격과 생산비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앞으로 더 나아가 석탄이나 가스, 원자력, 수력, 풍력, 태양 광, 바이오 에너지, 그리드 현대화, 에너 지 저장, 마이크로 그리드 등 전력 발전 분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4-5년 전

에 비해 가스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사실 이지만, 석탄과 원자력 과 같은 기존 발전 원료 들이 앞으로도 세계 설 치 용량에서 우위를 차 지하고 있을 것이다. 한편 프로스트 앤 설 리번 '세계 전력 및 에 너지 전망 연간 보고서 (Annual Global Power and Energy Outlook)' 에 따르면, 신재생 투자가 강 세를 보이면서, 전력 발전에 석유 비중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조나단 로빈손 컨설턴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전기 생성에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불과하고, 많은 나라에서 1%를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말했다. 석유가 더 이상은 전기 생성에 실효성이 높은 옵션 으로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현재 신재생 기술들 중 태양광(PV)이 가

장 주목받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중국과 인도, 북미지역에서 사상 최고치 성장률을 기 록하며 세계 태양광 용량이 2012년 93GW(Gigawatts)에서 2020년 446GW 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태양광 시 장의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럽에서 도 금융 위기로 인센티브가 줄어들긴 했 지만, 2020년까지 용량이 2배가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경제 개 발국들이 전력 발전을 위한 주요 에너지 원을 석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연료들이 계속 세계적인 우위를 차지할 것이다. 세계 석탄 용량의 45%를 차지 하고 있는 중국은 환경 오염 수준을 우려 하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투자 지역이 중국 동부로 옮겨 지고, 투자 수준이 지난 10년에 비해 낮 아질 것이다. 대신 신재생뿐만 아니라 무 탄소 원자력에도 꾸준한 투자가 이어질 것이다. 로빈손 컨설턴트는 "저유가 시대에 접 어들면서 현물 가격 하락으로 전력 발전

에 천연가스 사용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2012년부터 약 30GW에 달하는 가스 화 력 발전소 용량이 폐쇄됐다. 하지만 더욱 낮아진 가스비와 몇몇 정부 지원 프로그 램들로 더 많은 규모의 폐쇄를 막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셰일 가스인 경우, 장기적인 미래는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유가가 배럴당 $58,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지면서 많은 셰 일 가스 시장에서 새로운 탐사는 거의 중 지될 것이다. 중국 정부만 예외적으로 장 기 전략을 이유로 셰일 가스에 앞으로도 투자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으로 나 정치적, 환경적인 다양한 문제들로 인 해 2020년까지 세계 가스 공급에 있어 셰일 가스가 주요 역할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난 5년간 미국의 셰일 가스 시 장 성장은 시장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했다. 로빈손 컨설턴트는 "한편 러시아는 저 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가 기관들은 필요자금이 부족해지고 개인 투자자들은 경제 위기에 소극적인 자세 를 취하게 되면서 새로운 전력 발전 용량 투자가 줄어들 것" 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영국 6 개월이상 거주 외국인 체류자, 추가 건강 비용 매년 지급해야 영국 정부가 영주권자들을 제외한 외 국인들에게 매년 추가 의료비용(the Immigration health surcharge) 납부제 도를 도입함으로써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사회복지제도의 발상지 영국이 더 이상 외국인들에게는 의료 분야에서는 지상 천국에서 제외된다. 특히, 영국에서 6 개월이상 체류를 원 하는 한국 유학생, YMS (한영청년교류 제도),각종 노동 비자 소지자들을 비롯한 한국인들에게는 향후 영국 입국에 대한 더 큰 제약과 부담을 안게 됨으로써 갈수 록 감소하고 있는 영국 내 한인 사회의 축소가 우려된다. 영국 한인 사회는 이미 강화된 영국 이민법에 따라 많은 한인들이 영국을 떠 나고 있으며, 주택 임대료와 교통 요금 등 체류 비용이 높은 데다가, 아르바이트 가 불가능해진 영어 연수 등 정규 대학 이하의 교육기관에서 유학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영국 대신 호주,캐 나다, 필리핀 등으로 바꾸고 있어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상태여서 영국정부의 추가 의료비용 납부 제도는 한인사회의

또다른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에 입국해 6 개월이상 체류를 희 망하는 한국인 등 비 유럽 경제지역 (EEA) 외국인들은 연간 의료 진료 부담 비를 납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국 정부는 영국에 6개월 이상 체류 하는 한국인 등 비 유럽 경제 지역 (EEA) 외국민들에게 지금까지 무료였던 의료비 용을 부과하기 위해, 매년 150-200 파 운드의 연간 의료 진료 부담비(the Immigration Health Surcharge) 납부 제 도를 도입해 ￡1.7 billion의 기금을 조성 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의 이번 발표에 따르면 유학 생들은 연간 1백50파운드를 지급해야 하 며 3년 비자의 경우는 비자 발급시 450 파운드를 지급해야 한다. 그외 주재상사원, 영국 내 근무 등을 위한 T2 비자 소지자 뿐만 아니라 YMS (한영청년교류제도) 등 해외와 영국에서 발급되는 모든 비자 발급자들에게는 연 간 200파운드를 지불해야 하며, 피부양 자는 일반적으로 신청자와 동일한 금액 을 지불해야 한다.

만약 유학생 부부가 3 년의 공부를 목 적으로 영국에 입국하기 위해 비자를 받 으려면 학생이 450 파운드, 배우자도 450 파운드(부양 가족은 비자 신청자와 같은 금액)를 지급해야 한다. 영국 내 근무 등을 위한 T2 비자 소지 자의 경우 부인과 자녀 2 명을 동반하는 경우 매년 800 파운드를 납부해야 한다. 즉, 영국에 거주하는 동안 비자 신청 자는 물론이고 그 배우자 및 가족들은 매 년 추가 건강 비용을 납부해야 한다. 모든 추가 건강 비용은 비자 신청서를 완료하기 전에 지불해야 하며 결제가 안 된 경우, 신청서가 거부 되거나 무효로 처리될 것이고, 비자 신청이 거부되면 지 급된 건강 비용은 환불된다. 그외 영국 영주권 취득자들은 현재와 같이 추가 건강 비용 납부없이 지금과 같 이 무료로 영국 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치과 치료 및 눈 검사와 같은 일 부 서비스도 현재와 같은 방법으로 그대 로 유지된다. 하지만, 관광 등 6 개월 미만의 방문자 비자로 영국에 입국하는 경우와 유럽 경

제 지역 (EEA) 국민은 추가 건강비용을 지금처럼 납부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관광객 등 단기 방문자들의 경우라도 영국 방문 기간중 자신의 병원 치료비(NHS )를 전적으로 부담하고 1,000파운드 이상의 채무자는 일반적으 로 부채 상환 될 때까지 영국에 재입국이 불허되거나 채무(병원비,진료비 등)를 지 급할 때까지 출국이 금지되고 억류될 수 있다. 영국 보건부는 추가 요금을 징수할 수 있는 해외 방문자들을 찾아낼 수 있는 기 존 조치를 강화해 2015 4월부터 NHS를 사용하는 비EEA 방문자들에게 의료 비 용의 150 %를 부과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런 추가 요금 비용에 해당 하는 외국인들은 적절한 여행 및 의료 보 험을 가입한 후 입국하는 것이 오히려 비 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것으 로 판단된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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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5. Mar 27 (Fri)

국제 소식

저먼윙스 "8분간 강하, 6천피트 상공서 관제망서 사라져" 독일 항공사 저먼윙스의 사고 여객기는 24일(현지시 간) 추락 직전까지 8분동안 강하하다 6천피트 상공에서 관제레이더와 접촉이 끊겼다고 이 항공사가 밝혔다. 저먼윙스는 이날 쾰른 본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레이 더에서 사라진 시각은 오전 10시53분이라고 확인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저먼윙스는 사고 당시 기 내에는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 등 모두 150명이 타고 있 었고, 이 가운데 독일인은 67 명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수치는 그러나 정확한 것 이 아니라며 추후 변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특히 독일인 가운데는 노 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할 테른 암 제 지역에 있는 조제 피 쾨니히 김나지움 소속 학 생 16명과 교사 2명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저먼윙스는 밝혔다. 조종사 비행경력은 10년 으로 비행시간은 총 6천 시간 가량 된다고 전했다. 저먼윙스는 사고 비행기는 애초 알려진대로 1991년 인 도된 것이지만, 기령이 문제 가 되지는 않는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연합뉴스

파리시장 2024년 올림픽 유치 경쟁 참여 의사 밝혀

안 이달고 파시시장이 2024년도에

호간의 신뢰와, 자유, 결속의 가치를

예정되어 있는 올림픽 유치에 호의적

올림픽을 통해 확인하고 싶은 욕심으

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

로부터 올림픽 유치 경쟁을 결정하게

랑스 일간지 라 크흐와(croix)는 안 이

되었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달고 파리 시장이 2024년도의 올림픽

안 이달고는 이미 지난 3월11일 프

과 2025년도의 국제 박람회 사이에서

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에게 파리시의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올림픽 유치 쪽으

올림픽 유치에 관한 편지를 전달한바

로 가닥을 잡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있다. 이 안은 이제 4월에 있을 파

안 이달고는 지방 선거를 맞이해 정 치권에 국민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리 평의회에서의 채택만을 남겨두 고 있다.

"파리시가 2014년 올림픽 유치를 위

끝까지 고심하게 만들었던 2025년

해 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

도의 국제 박람회는 매우 복잡하고 다

주목을 끌었다. 올림픽 유치 안은 4월

양한 유치 조건들 때문에 결국 포기하

13일에서 15일 사이 파리 평의회에서

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택될 예정이다. 이 안은 파리시 내부 적으로는 2024년도의 올림픽과 2025 년도의 국제 박람회 사이에서 망설임 끝에 나온 결정이었다. 그러나 파리시장은 "최종적으로 "스 포츠를 사랑하는 파리, 파리가 갖고 있 는 유, 무형의 풍부한 유산, 그리고 상

프랑스 유로저널

연예 • 스포츠 소식

2015. Mar 27 (Fri) /19

이민호 수지 열애설이 이명박 2800억 비리 덮었다? 음모설에 디스패치 반응은..

이민호· 수지, 류수영· 박하선 커플 의 열애 소식 등이 한꺼번에 터진 이유가 이명박 정부의 과오를 덮기 위한 것이라

는 '음모론'이 제기돼 23일 하루종일 온 라인이 뜨거웠다. 23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 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 걸 쳐 3개국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며 여러 장의 파파라치 사진을 함께 공개 했다. 또 우먼센스는 같은 날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지난해 봄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양 측은 열애설을 인정했고 '진짜 사나이'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 밖에도 가수 비(정지훈)와 배우 김 태희의 제주도 항공권 구입 소식과 모델 장윤주의 깜짝 결혼 소식 등 핵폭탄급 연 예기사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누리꾼 들 사이에서는 23일 오전에 헤럴드경제 가 단독보도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의혹을 덮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 이 스물스물 나오기 시작했다. 헤럴드경제는 이날 오전 정의당 김제 남 의원실이 제공한 자료를 인용, 이명박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의 단점은 과소비하는 습관

이번엔 김효주가 해냈다 LPGA 6연속 우승 '한인 잔치' 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부는 '한류' 돌풍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제는 미국 은 물론 유럽과 일본까지 영향권에 두고 있다. 한국 여자 골프계의 '슈퍼루키'인 김효주가 23 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JTBC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에서 최종합계 21언 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 올 시즌 한국(계) 선 수들의 연승 행진을 6개 대회로 늘렸다. 특히,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개막전 이후 대 회마다 다른 선수들이 돌아가며 6연승을 일궈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5번의 LPGA 대회 우 승자를 보면, 1월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코츠 챔 피언십의 최나연(28),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의 김세영(22), 호주여자오픈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 아 고(18), 혼다 타일랜드의 양희영(26), HSBC 위민스 챔피언스의 박인비(27)로 대회마다 우승 자들이 달랐다. 이뿐만 아니라 상위권 성적까지 합할 경우 돌 풍은 더욱 거세다. 한국 선수들은 4차례나 준우 승(공동 2위 포함)을 차지했다. 코츠 챔피언십(장

정부 5년 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 자원개발 기업 29곳에 '일반융자' 형식으 로 2800억원 넘는 돈을 빌려줬다고 보도 했다. 일반 융자는 실패해도 전액 감면 가능 한 성공불융자와 달리 원리금 상환 의무 가 있지만, 1.75%의 낮은 금리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기업의 부담은 적다. 이 때문에 광물자원공사가 일반융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기업들에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디스패치는 공식 페이스북 을 통해 "연예뉴스에 정치사회 뉴스가 가려지는 건 우리도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또 이민호 수지 열애 취재에 대해 "지 난주 금요일 런던 현지에서 힘든 취재를 마쳤다. 세상 어느 매체에서 이런 단독을 일요일에 보도하겠나. 그래서 월요일이 었다"고 해명했다. 부산일보

하나· 23)과 바하마 클래식(유선영· 29), 호주 여자오픈(양희영), 혼다 타일랜드(이미림· 25)의 준우승자 역시 한국 선수들이었다. 이 밖에 매 대회 3∼4명 이상의 한국 선수들이 톱10에 이름 을 올려 리더보드를 태극기로 채우고 있다. 이처럼 미국발(發) 한국 여자골퍼들의 돌풍은 유럽을 넘어 일본까지 번지고 있다. 지금까지 미 국과 유럽, 일본에서 열린 대회는 모두 11번. 이 중 한국 국적과 교포 선수가 챙긴 우승컵 수는 무려 10개. 말 그대로 돌풍을 넘어선 '코리언 태 풍'이라고 할 만하다.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에서는 호주 교 포 오수현(19)이 개막전인 RACV 레이디스 마스 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류 돌풍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뉴질랜드여자오픈에선 리디아 고 (18), 미션힐스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선 유소 연(25)이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가장 늦게 개막한 일본에서도 한류 돌풍은 강 했다. 개막전 우승은 실패했지만, 2번째 열린 요 코하마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베테랑 이 지희(36)가 정상을 차지하며 돌풍에 동참했다. 부산일보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최지 우의 단점으로 과소비를 꼽았다. 24일 tvN '꽃보다 할배 in 그 리스 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H4' 4명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 연출을 맡은 나 영석 PD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

기를 나눴다. 이날 이서진은 "최지우는 단 점이 없을 정도로 장점이 많은 사람이다.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배낭여행인데 자꾸 감성적으로 여행을 하려고 하더라"고 털어 놨다. 그는 이어 "빠듯한 돈으로 움 직여야 한다. 그런데 감성적으로 여행을 즐기다보니 자기가 여행 하던 습관대로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이서진은 최지우의 단점으로 과 소비를 꼽았고, 급기야 최지우에 게 "과소비 좀 하지마, 과소비" 라며 핀잔을 주기도 해 보는 이 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 in 그 리스 편'은 오는 27일 밤 9시 45 분 첫 방송된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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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20/ 2015. Mar 27 (Fri)

#2 아름다운 그녀

NDG 사람들 젬마는 이런 남편의 뜻을 십분 이해하 고 있었고 내심 전적으로 동의하여 마지 않았다. 다만 회사의 업무가 전혀 별개로 진행되는 경우가 왕왕 있는 것이 문제였 다. 특히 공기에 쫓겨 빠른 시일 내 건물 을 완공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 설계는 뒷전이기 일쑤였다. 그녀는 현장책임자 로 이를 독려해야 하는 지위에 있었지만 남편을 바로 보기 어려웠다. 어느날 사장 과 심하게 의견충돌을 빚은 남편이 회사 를 그만두겠다고 했을 때 그녀는 자신이 회사를 떠나야 할 시기가 도래했음을 직 감한다. 사장과 임원들 심지어 남편까지 그녀를 만류했지만 그녀는 훌훌 털고 나 왔다. 얼마 후 그 해 뉴욕건축가협회 프 로젝트 부문 대상(AIA New York Design Award, Honor Award)을 수상 한 남편도 회사를 나왔다. 남편은 “망치 만 있을 때는 모든 문제를 못으로 생각하 기 쉽다”며 이를 탈피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었다. 부부의 선택은 캐나다 이민이었다. 첫 정착지는 앨버타의 캘거리였다. 남 편은 자신의 건축사무소를 오픈했고 이 를 연방법인으로 등록하였다. 남편의 첫

프로젝트는 주유소였다. 캘거리 중국교 민 커뮤니티의 의뢰로 공사를 맡게 된 것 은 행운이었다. 나중 알게 되었지만 현지 건축회사들의 평균 견적가가 2백 3십만 불이던 프로젝트를 남편은 1백 9십만불 로 최종 견적서를 제출했고 이는 꼭 가격 이 아니더라도 같은 중국인 건축사무소 에 공사를 의뢰하고자 했던 발주자의 호

의와 잘 맞아 떨어졌다. 당시만 해도 캐 나다 사정을 잘 알지 못해 자재와 인건비 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했지만 남편은 공 사에 필요한 거의 모든 자재를 중국에서 수입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거 기에 남편의 주유소는 통상의 주유소 건 축 공식을 과감하게 깨뜨린 삼각형과 천 장주유 방식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건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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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랑데부 랑데뷰라고 잘못 쓰이기도 하는 이 단어는 ‘ 만남’ 을 뜻하는 rendezvous를 가져온 외래어이다. 특히 남녀 간의 밀회라던가, 인공위성이나 우 주선의 도킹을 표현할 때도 종종 쓰인다. 혹은 만나는 장소를 의미하기도 한다. Ce café est le rendez-vous des étudiants. 이 카페는 학생들이 자 주 모여드는 곳이다.

축이었다. 동네의 명물이 된 이 새로운 주유소는 지역 신문과 전국 TV에 생중계 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는 탄탄대로.. 중국커뮤니티 빌딩, 박물관, 도심의 랜드마크가 된 호텔 건축에 이르 기까지 남편의 경력은 이미 중국에서의 그것을 훨씬 뛰어 넘고 있었다. 거기에 몇 차례 크고 작은 건축관련상을 수상한 후 유명인사로 떠오른 남편에겐 유럽과 미국 건축계의 러브콜이 잇달았다. 그러 나 뜻밖의 사건으로 남편은 중국으로 리 턴했고 이는 두고두고 후회로 남았다. 예 전 일했던 회사의 사장이 급작스레 사망 하면서 유언으로 남편에게 회사를 남겼 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남편은 자신의 그 간의 경험과 이력을 조국을 위해 바치고 싶다고 그녀에게 동의를 구해 왔다. 남편 이 지향하는 건축은 중국에서 아직 시기 상조임을 모를 리 없는 그가 이처럼 그녀 의 동의를 구한다는 것은 이미 마음의 결 정을 내렸다는 의미였다. 그녀는 내키지 않았지만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남편의 결정을 따르기로 하였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상)

요리

2015. Mar 27 (Fri) /21

매콤한 포루투칼 치킨 이게 냉장고에서 하루 지난 닭이예요.

그리고 팬에 기름종이를 깔고 양념이 밴 닭조각들을 올 려주세요.

예전에 에센에서 주최하는 오뚜기 요리클래스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거기서 이진호 셰프님께 배운 레시피예요. 그런데 참 신기하죠? 똑같은 레시피인데도 거기서 먹었 을 때와 집에서 만들어 먹었을 때의 맛이 약간 틀리니.. 그래서 손맛이 있고 전문가의 손길은 다른가 봐요. 아마 여러분이 제 레시피를 보고 해도 또 각자 다른 맛이 나오지 않을까요? 포루투칼 치킨의 특징은 올리브유와 마른고추, 마늘이 많이 들어가고, 각종 향신료가 들어가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낸답니다. 그동안 닭볶음탕이나 찜닭을 많이 드셔 보셔다면 오늘은 특별히 포루투칼식 매콤한 닭고기를 즐겨보세요 ~^^

저 엄청 깨끗하게 잘 발라내지 않았나요? 갑자기 제가 전 문가 같은 느낌.

오늘의 재료는 닭1마리와 올리브유 1컵, 레몬주스 3T, 마른 고추 6개, 마늘 6개, 파프리카 파우더 1T, 바질, 오레가 노, 파슬리가루 1t씩, 소금, 후추가루 약간입니다. 아무래도 서양식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죠? 우선 닭 1마리는 닭다리, 가슴살, 닭 날개, 닭 봉으로 나 누어 분리작업을 해주세요 칼로 자를 때 주로 꺽어지는 부분, 즉 연골을 잘라 자르 면 자르기 쉬어요 기름기도 제거하고 뼈도 발라 내야겠죠?

그래야 속까지 고루 소스가 배겠죠? 이제 나머지 소스재료 ~ 올리브유 1컵, 레몬주스 3T, 마 른 고추6개, 마늘6개, 파프리카 파우더 1T, 바질, 오레가노, 파슬리 1t씩, 소금, 후추가루를 약간을 몽땅 넣고 믹서기에 입자가 곱게 될 때까지 돌려 주세요. 그 다음 소스에 손질한 닭을 담아놓고, 냉장고에 1시간 이상 절여주세요. 저는 전날 밤늦게 만들었기 때문에 냉장고에 하루 정도 넣어놓고 그 다음날 요리했답니다.

그리고 나서 두툼한 닭 가슴살은 다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 닭고기 전체에 골고루 칼집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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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401분정도 구워주면 끝. 기름은 남고 닭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졌습니다.

참.. 구울 때 골고루 잘 익을 수 있도록 중간에 한번 정도 뒤집어 주는 센스.

자 완성되었습니다. 매콤한 포루투칼치킨. 접시에 담고 허니머스타드와 씨겨자를 섞어 만든 홀그레 인 드레싱을 만들어 곁들입니다. 사실 닭도 손질하기 힘드시면 닭볶음탕용으로 준비하셔 서 만드셔도 될 듯합니다. 고추를 많이 넣어서 약간 매콤합니다. 파프리카 파우더 를 많이 넣으면 색깔이 더 먹음직스럽게 붉은 빛이 돈 답니다. 사랑이 맘의 요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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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5. Mar 27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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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인생에 오점… 국가대표 복귀 등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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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 (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은 자신의 수영 인생 은 물론 한국 체육사에도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 박태환의 징계는 소변샘플을 채취한 날인 지난해 9월 3일 시작돼 이후 열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그가 획득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는 모두 박탈당했다. 박태환은 수영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 리나라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스타였다. 그는 2007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 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호주의 수영 영웅 그랜트 해켓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선수 중 최초로 월드 챔피언이 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서는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목에 걸며 다시 한 번 한국 수 영사를 새로 썼다. 하지만, 이번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그가 공들여 쌓아 온 금자탑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 받 은 박태환의 소변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 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됐다. 그러자 박태환 측은 지난해 7월 말 서울 중구 T 병원에서 맞은 '네비도(nebido)' 주사제 때문이라며 지난 1월 병원장 김모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이후 검찰은 김 원장이 부작용과 주의 사항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도핑에 문

제가 되지 않는다며 박태환에게 주사한 것으로 보고 병원장 김 씨를 업무상 과실 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FINA의 1년 6개월 자격정지는 박태환 측의 입장을 많이 받아들인 처분으로 볼 수 있다. 박태환이 일반적인 징계 수준인 2년 자격정지만 됐어도, 내년 8월 열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 했다. 또 박태환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길은 열렸으나, 향후 넘어야 할 걸림돌이 많다. 1년 6개월 자격정지 징계가 풀려도, 당장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으 로 인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 복 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 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대 표가 될 수 없다'고 명시한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때문이다. 지난해 7월 마련된 이 규정은 '이중 징 계'라는 지적이 많다. 박태환의 올림픽 출 전을 위해 이 규정을 바꾼다면 다른 선수 들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 수도 있다. 또 우여곡절 끝에 명예회복의 기회를 준다 해도, 자격정지 기간에는 각종 대회에 참 가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훈련만으로 얼 마만큼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미 지수다. 부산일보

박명수, DJ로 캐나다 진출 5월‘EDM 콘서트 투어’ 개그맨 박명수(45)가 DJ G.PARK으로 캐나다에 진출한다. 박명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18 일 <더팩트>에 "박명수가 드디 어 해외에 진출한다. DJ G.PARK & DJ CHARLES EDM 디제잉 콘서트가 오는 5월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열 린다"고 알렸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박명 수는 멋지게 슈트를 차려 입고

온몸으로 레이저 조명을 받고 있다. 그의 옆에는 `백 투 더 90`s`라는 문구와 함께 `THE GREAT PAR(K)TY` 라는 타이틀이 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 박명수의 EDM 콘서트는 5월 1일 밴쿠버에서, 이틀 뒤인 3일 토론토에서 개최된다.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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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 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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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 이천쌀호빵, 팥호빵 8입, 팥호빵 4입 야채호빵 4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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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끼 우동

수라상 신고배 (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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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국 설렁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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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밥 흑미, 백미 (3개입, 6개입)

청정원 비단 고춧가루 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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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신고배 (8-9과)

치즈떡, 찰고구마떡, 단호박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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