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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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예산 조정 위해 6억 달러 추가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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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금)
퀘벡 정부가 6억 달러를 추가로 부과하 기 위해 세금 인상과 수익 창조 정책을 세웠다. 재무장관 카를로스 레이타오 (Carlos Leitao)는 화요일 퀘벡 시티에서 새로운 경 제적 의제가 2015-16년 주정부 재정 균형 에 기여하길 바라며 정부가 은행, 보험회사 그리고 연구소를 겨냥한 세액공제 338백만 달러 모으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노동조합 역시 세액 공제 삭감에 따른 세금 인상을 피해 갈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정부 재원은 112백만 달
러를 추가로 보충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레이타오는 자동차 등록비와 금융기관들의 지불 급여세가 증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무장관은 퀘벡 정부가 비용 절 감 목표에 85 퍼센트 정도밖에 도달하지 못 했다며 2015-16년 예산 청산이 상정되기 전에 11억 달러를 절약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재촉했다. 지난 봄 쿠이야르 정부는 엄격한 비용 절 감 정책 없이는 2015-16년쯤에 퀘벡 제정 적자가 73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레이타오는 정부가 경제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납세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 서 지출을 줄이겠다 약속했기에 그에 대한 합당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로 인해 경제적인 피해를 겪는 당사자들 의 대립 또한 무시할 수는 없다. 한편 지난 토요일에는 1000명이 넘는 사 람들이 모여 데이케어 요금 인상과 공무원 직 감소에 맞서 시위한 바 있다. 학생기자 강민지
인터넷 개인정보 유출‘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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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들의 인터넷을 통한 사생활 침해 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L F D /H H /DZ RI I L F H RI0R ⵯӷ ᐑ ᣃ⣟ᐲ Ph pe h u # r i # t x h e h f # E d u # D v v r f l d w l r q 국제 거버넌스 혁신센터(CIGI)의 최근 설 ⻌ㅭ ㄳゑ⺈⭐ ㄪ⸋⸓ⴅ ・⺵ Ⱖⴳ⤼⼤ G 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0%에 달하는 국내 W h o = # 8 4 7 1 7 ; 5 1 5 5 < : I d { = # 8 4 7 1 7 ; 5 1 5 5 < ; 인들이 자신들의 은행정보나 개인간 주고받 5FM
H 0 pd l o # = # pr q l f d o h h Ce h o o q h w 1 f d 8 4 4 8 # W u d q v 0 L v o d q g # v x l w h # 5 6 9 / # Pr q w u h d o 은 메세지, 사진 등이 해킹되는 것을 걱정하 & .BJ M NPOUBFL!HNBJ M DPN 고 있으며 70%의 응답자는 기업들이 자신 들의 인터넷 사용정보를 추적해 개인정보를 ⑹ᄂ ᯕၝᮥ ݡእ⦽ 수집하는 것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5&'B2 ᵡእၹ 또한 52% 이상은 정부나 사법당국이 자 신들의 인터넷 사용을 검열하는 것에 대해 ጎⳟ♿ᢲ# =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471 이같이 국내인들의 인터넷을 통한 사생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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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누수에 대한 걱정은 최근 연방정부가 발 표한 사이버 괴롭힘 방지법(Bill C-13)에 의한 영향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 로 분석되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통신 업체들이 수사 당국 의 요청이 있을 경우 아무런 제약없이 개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법이다. 혁신센터의 펜 햄슨 국장은 “현실에서의 보안문제가 이제는 더 나아가 가상세계로 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국민들의 안 전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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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4. Dec 05 (Fri)
광고
교민 소식
2014. Dec 05 (Fri) / 3
캐나다 참전용사의 날 제정 기념 성악가 조수미 초청 공연
지난 12월1일 몬트리올 플라스데자르
의 메종 심포니끄에서는 캐나다 참전용
자살예방 생명존중 콘서트 성황리에 마치다
지난 11월 30일 일요일 오 후 5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홍보문화 콘서트"가 아띠 레스 토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 다. 이번 공연은 몬트리올 한 인회의 주최로 부활의 4대 보 컬 "사랑할수록"의 김재희와 털투의 이형범, 김창호, 전통 북춤의 이연주의 재능기부와 아띠 레스토랑의 장소 후원 및
장비 지원 등 아낌없는 후원으 로 이루어진 무대였다. 몬트리 올 한인회에서는 늦은 저녁 시 간까지 함께 자리해 주신 동포 여러분과 도움주신 많은 분들 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사의 날 제정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디바 조수미 초청 갈라 콘서트가 열렸다. 성악가 조수미씨는 대한민국 이미지 홍보대사로 최근 몇 년 전부터 라틴 아메 리카 4개국을 포함해 베트남 필리핀 등 에서 자선공연을 해왔으며 유니세프기금 마련을 도와주고 있다. 그러나 조수미씨에게도 이번 공연은 의미가 남달랐다고 한다. 보훈의 달을 맞 이해서 캐나다의 6.25 참전용사들을 위 해 노래를 부른다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 프로그램을 짤 때에도 최대한 두 나 라가 공감하고 미래를 약속하자는 의미 로 세심하게 노래 한 곡 한 곡을 선정했 다고 한다. 또한 조수미씨는 캐나다의 유명 바리 톤 장 프랑소와 라쁘엥뜨와의 협연과 몬 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아리랑 연
주에도 어려움은 따랐으나 큰 의미를 두 고 진행을 했다고 말했다. 이 날 공연에서 조수미씨는 클래식을 고수하는 콘서트에서는 보기 힘든 오페 라의 액팅을 가미한 재미있는 무대를 선 보였으며 한국 가곡도 여러 곡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조수미씨는 캐나다 관객은 집중력도 좋고 수준이 아주 높은 편이라며 캐나다 에서의 공연은 항상 즐겁다며 내년 8월 에 몬트리올을 다시 찾을 예정이니 기대 해 달라고 밝혔다. 2000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몬트리올 교민뿐만 아니라 많은 현지인들이 세계 적인 디바 조수미의 노래를 들으려 몰렸 으며 마지막 곡과 앵콜 곡이 끝난 후에는 기립박수를 보냈다.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재능나눔으로 사회혁신을 도모하는 브릿징달란 트월드와이드(이하 브릿징달란트) (캐나다 연방에 등록된 공식 비영리단체이다; Canadian NotFor-Profit Corporations Act, as a federal non-profit organization #899385-8)는 지난 주 11월 29일에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몬트리올 켄싱턴 장로교회 (Kensington Presbyterian Church) 에서 주최 하였다. 홀로 ‘ 가족’ 을 이뤄가는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는 싱글페런트 아이들을 위해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한 브릿징달란트의 이번 첫 이벤트는 3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과 아티스트들 그리고 연주자들 의 재능나눔을 통해 진행 되었다. 다양한 배경의 대학생들부터, 전문 음악인들과 함께 한인뿐만 아 니라, 많은 현지사람들의 지원과 호응을 얻었다. 3 시간 가량 진행된 콘서트에선, 아이들을 위한 페이
스페인팅과, 포토존, 다양한 다과 및 여러가지 선 물들이 준비되 있었다.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영상과 함께 시작한 공연은 관객과 함께 캐롤을 부 르는 부분으로 이어졌다. 첼로 세 대와 바이올린으 로 이뤄진 사중주를 비롯해 클라리넷 솔로, 어린이 음악가들의 첼로 솔로와 성악 솔로가 이어졌다. 대 중들이 잘 아는 크리스마스 노래를 새롭게 편곡하 여 연주하는 무대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을 위한 콘서트인 만큼, 어린이들이 잘 아는 캐롤을 선곡, 참여를 이끌어 냈다. 마지막 무대였던, “ I’m a future musician”은 캐롤 메들리에 맞춰 어린이 들이 마음껏 자신의 음악적 표현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타악기를 연주 했다. 이 이벤트의 수입금은 유니세프 캐나다에 전달된다. 서울, 몬트리올 그리고 밴쿠버에 지사를 둔 브 릿징달란트는 해마다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제시 및 계획하고, 다양한 개인 혹은 조직의 재능들을 연결하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들 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사회에서 재 능의 나눔과 연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좋은 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성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의 미래의 행보가 기대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릿징달란트 웹사이트 (www.bridgingtalent.org) 혹은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bridgingourtal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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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4 / 2014. Dec 05 (Fri)
하퍼총리 긴축정책 너무 드세다 스티븐 하퍼 총리가 올해 초 사회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긴축정책이 공공서비스의 질과 시민들의 만족도 를 얼마나 해치는지에 대해 ‘ 경고’ 를 받았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 수많은 삭감으로 인한 죽음: 정 부는 어떻게 생산성을 저해시키는 가’ 라는 제목으로 최근 노출된 이 보고서는 졸속으로 시행되는 긴축정 책이 공공기관에서 얼마나 신뢰와 자신감을 저해시키는지에 대해 상세 히 서술돼 있다. 이같은 보고서가 하퍼 총리에게
제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는 현재 2015년 흑자 예산 달성을 목표 로 긴축정책을 펴고 있으며 이로 인 해 사회곳곳에서 이미 부작용이 드 러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특히 원주민들을 위한 기간시설 마련과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이 삭 감됐으며 해안 경비 초소들이 문을 닫는 등 이미 심각한 공공서비스 질 의 저하 현상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이와관련 연방정부는 “하퍼 총리 는 하루에도 수십개의 제안서 및 보 고서등을 접수한다”며 올초에 접수
된 제안서에 대한 해명을 거부했다. 또한 “현재 연방정부는 국민의 혈세 가 국내인들에게 제대로 쓰여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초 하퍼 총리가 받았던 보고서에는 무분별한 예산 삭감 보 다는 효율적인 정부 부처의 감사와 정부 서비스와 프로그램의 편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중앙일보
"우울증은 뇌의 자연적 적응 현상" - 캐나다 연구팀
우울증은 특정 문제들을 풀기 위한 뇌 의 자연적인 적응현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 중독· 정신건 강센터(Center for Addiction and Mental Health)의 폴 앤드루스 박사는 우울증은 이해가 어려운 복잡하고 중요 한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하고 또 도움이 되는 뇌의 자연적인 적응현상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 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9일 보도했다. 약 600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20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그 답변들이 우울증의 특징인 분석적 반추 (analytical rumination)와 연관성이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앤드루스 박사는
밝혔다. 이들은 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모두 분석적 반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확 인됐다. 이러한 상태는 이들의 마음이 자신도 모르게 어떤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는데 만 쏠려 있어서 일상생활에는 마음을 돌 릴 여유가 없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앤드 루스 박사는 설명했다. 그러다 보니 식사, 수면, 사회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장애가 발생하고 이런 것 들이 우울증세로 표출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이들의 분석적 반추
의 이 인 고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는 것 우울증세를 줄여나갈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그는 지적했다. 우울증은 그 기저에 깔려있는 병리를 둘러싸고 아직 의학계의 일치된 견해가 없는 만큼 우울증의 기저 메커니즘을 이 해할 때 효과적인 치료법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 중과학도서관'(PLoS One) 최신호에 발 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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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4. Dec 05 (Fri) / 5
캐나다 우정공사, 만성적자 탈피 2분기 연속 흑자 우편물 감소로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캐나다 우정공사가 2분기에 이어 3분기 에도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정공사는 26일(현지시간) 3분기 영 업실적 공개를 통해 세전 1천300만 캐나 다달러(약 127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이로써 우정공사는 지난 2분기 4년 만 에 처음 흑자를 낸 이래 올들어 누적 흑 자가 총 3천900만 캐나다달러에 달하게 됐다. 공사는 일반 우편물량 감소세가 3분
기에도 계속됐으나 소포 영업 물량과 매 출이 증가했고 연금 관리 비용 및 인건비 지출이 줄어들면서 흑자를 냈다고 설명 했다. 특히 우편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2 분기부터 실시된 우표 값 인상에 힘입어 3분기 우편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7% 증가했다고 우정공사는 덧 붙였다. 이 기간 소포물량은 지난해보다 8.2% 증가, 3억3천700만 캐나다달러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좀 더 쓰게 될것 같아
한인 김석열(노스욕)씨는 오래전부터 연 말 쇼핑시즌이 다가오기만을 학수고대 하 고 있었다. 김씨는 “경제형편이 특별이 나 아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전통적인 쇼핑 시즌인 박싱데이 기간을 비롯해 최근 미국 의 영향으로 규모나 할인폭이 커진 블랙프 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를 위해서 그동안 열심히 저축해왔다”며 “연말 지인들과 모 국의 가족 선물들도 마련할 계획이라 쇼핑 지출은 아무래도 작년에 비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희(옥빌)씨는 예년만 해도 각종 연 말 쇼핑 행사에 대해 무관심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최근 주위와 각종 매체로 부 터 할인 행사 소식을 다양하게 접했을 뿐 아니라 각 소매업체들이 세일 시간을 앞당 겨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는 마라톤 영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 장난감이나 평소 고마웠던 지인들
의 선물 구매를 위해서라도 올해 는 연말 쇼핑에 동참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최근 리서치 업체 닐슨이 2만 5000 가 정을 대 상으로 조사한 결 과 응답자 22% 가 이른 연말쇼핑 을 시작했고 응답 자 중 10%는 “지 난해보다 올해 더 지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들은 작년보다 예산을 2% 늘릴 것이라고 대답한 바 있다. 이같은 설문조사를 반증하듯 국내인들 역시 쇼핑행렬에 동참에 예년에 비해서 다 소간 높아진 지출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최근 SNS의 활용을 통해 각종 할 인 정보등의 공유가 빨라지면서 이같은 분 위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같은 연말 쇼핑 시즌 을 한인경기 활성화의 기회로 삼아 각종 송 년행사나 모임, 선물 구매 등을 포함한 연 말 지출을 한인 커뮤니티로 돌리자는 목소 리도 커지고 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토론토 소매업 계의 연말쇼핑 내수운동과 더불어 토론토 한인사회의 연말쇼핑, 송년모임의 한인업 소 이용을 통한 한인경제 살리기 운동도 올 겨 울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시카고 한번 경유하는 아시아나 스페셜 놓치지 마세요!!! 아시아나 항공 $700 +tax (1월 1일~5월 14일 출발) ##겨울에 떠나는 쿠바, 멕시코,도미니카 공화국 패키지 (2인 1실 기준) All Inclusive### 쿠바 Varadero ( Mercure Playa De Oro 4*) 12월 17일 $885~ 쿠바 Cayo Coco (Playa Coco 4*) 12월 16일 $ 915~ 맥시코 Riviera Maya ( Riu Lupita 4*) 12월 15일 $975~ 도미니카 공화국 Punta Cana (IFA Villas Bavaro Resort and Spa 4*) 12월 14일 $1075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등 패키지 구입시 외식 상품권 $50 증정 절찬 행사중(선착순)!!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 등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 니다.
우정공사는 또 비용 절감 대책의 하나 로 도입된 문앞 배달제 폐지를 비롯해 경 영 개선 및 현대화 조치가 순조롭게 이루 어져 3분기 인건비가 지난해보다 1천 300만 캐나다달러 절감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금까지 문앞 배달이 폐지된 전국의 10만 가구에 마을 공동 우편함이 설치됐고 7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환 작 업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 20만 가구가 문앞 배달 폐지 대상으로 추가될 예정이 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애 낳는데 병원비가 10억원 美서‘출산비 폭탄’맞은 산모
아이를 조산해 미국 병원에 입원했 던 캐나다 여성에게 무려 10억원이 넘는 병원비 폭탄이 떨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캐나다 서브 서스캐처원주에 사는 제니퍼 허큐럭 킴멜이라는 여성은 휴 가차 하와이에 왔다 양수가 터져 출 산 전 6주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했 다. 이후에도 아이가 미성숙아로 태 어나 두 달 간 병원 신세를 또 져야 했다. 퇴원하기 전 병원으로부터 비용 청 구서를 받아든 킴멜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병원이 청구한 비용이 무려 95만달러(약 10억6,000만원)에 달했기 때문. 하지만 휴가를 떠나기 전 가입했던
서스캐 처원 개 인보험 은 ‘그 가 겪은 응급상 황은 지 급요건 에 해당 하지 않 는다’ 며 병원비 지급을 거절했 다. 결국 10억원이나 되는 치료비를 고스란히 그가 부담하게 된 셈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에서도 병원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제건강보험연합에 따르면 미국 의 일반적인 출산비용은 1만 달러 정 도이고 제왕절개 역시 1만7,000달러 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미 의학연 구소의 2005년 발표에서도 미숙아의 평균 출산 비용이 3만3,200달러 라고 나와 있다. 미국의 미디어 복스닷컴은 “미성 숙아일 때 병원비가 특별히 높은 것 은 사실”이라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킴멜에게 청구된 병원비에 비하면 조 족지혈”이라며 지적했다.
캐내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6 / 2014. Dec 05 (Fri)
하이힐 운전, ‘교통사고 유발원인 꼽혀
Harmonie du soir 저녁의 하모니
연말 모임 시즌을 맞아 운전자들이 높은 굽이 달린 구두를 신은 채 운전 하는 경우가 늘면서 이로 인한 사고도 빈발하고 있다. 토론토 경찰은 “최근 운전자들이 높은 굽에 방해를 받아 접촉 사고를 일으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목숨을 건 매우 위험한 행동으 로 한 마디로 자살 행위와 다를게 없 다”고 경고했다. 운전 교육 사이트 드라이버스에드 닷컴(driversed.com)의 애드리언 새 보이 강사에 따르면 최근 발생하는 접 촉사고의 대다수가 가해 차량 운전자 의 굽 높은 구두나 두터운 밑창을 댄
방한용 신발로 인해 발생한 사고였다. 새보이 강사는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발의 중심을 지탱하는 부분이 얇아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 특히 페달을 급히 바꿔 밟아야 할 때 적절 하게 움직일 수 없다. 또 발 감각이 떨 어져 제대로 페달을 밟고 있는지 잘 모 르고 운전을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보험 정보 사이트 컨퓨스드닷컴 (confused.com)은 2012년 운전자 189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했다. 조 사에서 운전자 65명(34.4%)이 ‘ 패션 스타일 때문에 높은 굽 신발을 신고 운전한다’ 고 답했다. ‘ 가끔 신는다’ 고 답한 운전자도 48명(25.4%)이었 다. ‘ 안전을 위해 절대 신지 않는다’ 는 운전자는 40.2%(76명)에 불과했다. 토론토 경찰은 “힐을 신어야 할 때 는 운전용 신발을 따로 준비하고 신지 않는 신발은 페달 밑으로 들어가지 않 도록 다른 좌석에 둬야 한다”고 조언 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Charles Baudelaire 보들레르 Voici venir les temps où vibrant sur sa tige Chaque fleur s’évapore ainsi qu’un encensoir; Les sons et les parfums tournent dans l’air du soir; Valse mélancolique et langoureux vertige! Chaque fleur s’évapore ainsi qu’un encensoir; Le violon frémit comme un cœur qu’on afflige; Valse mélancolique et langoureux vertige! Le ciel est triste et beau comme un grand reposoir. Le violon frémit comme un cœur qu’on afflige, Un cœur tendre, qui hait le néant vaste et noir! Le ciel est triste et beau comme un grand reposoir; Le soleil s’est noyé dans son sang qui se fige. Un cœur tendre, qui hait le néant vaste et noir, Du passé lumineux recueille tout vestige! Le soleil s’est noyé dans son sang qui se fige… Ton souvenir en moi luit comme un ostensoir! 마침내 꽃이 각자 줄기 위에서 흔들리며 香爐처럼 향기를 발산하는 시간이 왔구나 소리와 향기는 저녁 공기 안에서 맴도네
올 겨울, 더 춥지만 덜 난폭해
우울한 외유外遊, 나른한 현기증! 꽃마다 향로香爐처럼 그만의 향기를 발산하는구나 바이올린은 비탄의 가슴처럼 떨고 있고 우울한 왈츠, 나른한 현기증! 하늘은 광대한 제단처럼 슬프고 아름답다. 바이올린은 비탄의 가슴처럼 떨고 있고
간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웨더 네트워 크의
기상학자
데이나
벳세는
“올 겨울 평균 기온은 최고 영 하 섭씨1-2도에
암흑의 全無를 혐오하는 다정한 마음! 하늘은 광대한 제단처럼 슬프고 아름답다 해는 그의 굳어지는 피에 빠져 버린다 암흑의 全無를 혐오하는 다정한 마음 빛나는 지난날의 모든 흔적을 모아 품는다! 해는 그의 굳어지는 피에 빠져 버리고... 너의 기억은 내 안에서 성체聖體 현시대顯示臺처럼 빛나네!
서 최저 영하8도 가 될 것으로 예 측하고 있다”며 “겨울철 낮은 기 온은 일반적으로 작년 , 그 지독한 한파와 눈 폭풍의 기억에 떨고 있다면 조금은 안심해도 괜찮을 것 같다. 26일 웨더 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의 발표에 따르면 올 겨울 평균 기온은 평년 수준이나 그보다 약
엘니뇨 현상의 약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상학자들은 컴퓨터의 기상 모델과 비슷한 기후 패턴을 분석해 다가오는 겨울에 대한 기상을 예측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숲과 꽃에 둘러싸인 저녁의 해가 지는 광경을 보여주는 보들레르의 잘 알 려진 시 중 하나인 '저녁의 하모니'를 읽어보자. 불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Valse mélancolique 을 한국어로 바꾸기가 얼마나 어이가 없는지 알아챌 것 이다. 어떤 사람은 우울한 왈츠로 번역해 놓기도 했는데, 여행가방을 의미 하는 Valise를 태양이 세상을 흩고 지나가는 모습으로 받아들여서 여행의 의미로 외류로 바꿔보았다. 맨 마지막 성채 현시대는 카톨릭에서 쓰는 금 으로 된 태양모양의 기구로 주로 교황님께서 들고 있다. 시의 분위기는 그 야말로 멜랑콜릭.
한국 소식
2014. Dec 05 (Fri) / 7
OECD, 한국 경제성장률 올해 3.5% 내년 3.8% 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5일 발 표한 ‘ 경제전망(Economic Outlook)’ 에 서 한국 경제가 올해 3.5%, 내년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6일 발표한 ‘ G20 국가에
대한 경제전망’ 에서 밝힌 전망치와 같다. 세계경제에 대한 전 망치도 올해 3.3%, 내년 3.7%, 2016년 3.9%를 그대로 유지 했다. OECD는 한국 경 제에 대해 “완화적 통 화정책, 재정지출 확 대 등에 힘입어 성장 세가 반등하면서 2015~2016년 4% 내 외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며 “세월 호 사고 여파에서 벗어나 민간소비가 반 등하고 부동산 규제완화 등에 따라 주택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상수지 흑자가 GDP의 6%를
청년실업 사회 문제 속 중기 산업기술인력난‘여전'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의 산 업기술인력 부족 현상이 여전히
삼성 SDS 시세차익 환수 특별법, 국민 10명중 거의 8명이 찬성
년 3.4%, 2012년 2.6%로 해마 다 줄고 있는 추세다. 2013년 말 기준 산업기술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전체
기술진흥원이 전국 1만1682개
근로자의 35.1%를 차지하는 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모다.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를 조사
산업별로 보면 IT비즈니스와
한 결과 2013년 말 기준 부족한
철강, 섬유는 증가한 반면 조선,
산업기술인력 수는 3만7391명
전자는 감소했다. 학력별로는 고
(부족률 2.4%)으로 전년보다
졸이 43.0%로 가장 많았고, 그
1535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뒤를 대졸(30.8%)과 전문대졸
다고 27일 밝혔다.
(17.6%), 대학원졸(8.6%)이 이
고용인원 500인 미만 기업의 산업기술 인력 부족 현상이 여
었다. 여성 산업기술인력은 19만 3133명으로 전년 대비 0.9% 증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규모별 부족률은 300
가했고, 산업별로는 섬유, IT비
인 미만 사업체의 경우 3.3%,
즈니스, 바이오· 헬스에서 여성
300인
비중은 높은 반면 철강, 조선은
500인
복할 것”으로 덧붙였다. OECD는 한국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는 “부동산 활성화 정책에 따른 가계부 채 비율 증가로 금융기관과 민간소비의 리스크가 상승할 수 있다”며 “대외적으 로는 수출이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 고 있어 세계경제 여건과 환율 변동 등에 민감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을 포함 한 광범위한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 률을 확충하는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며 “재정지출을 확대한 것은 적절했으며 부동산 활성화 정책은 가계 부채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 깊 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력은 총 150만8242명으로 전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넘고 물가상승률이 1.4%에 머무르는 등 한국 경제 내 상당한 ‘ 유휴 경제력 (slack)’ 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통 합재정수지는 2018년까지 GDP 대비 1~2% 수준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 상되지만,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0%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2015~2016년에는 세계무 역 증가세와 주요국과의 FTA 효과 등으 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4% 성장세를 보 일 것”이라며 “수출 증가는 기업투자 개 선에 기여할 것이나, 높은 가계부채 수준 은 민간소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 다”고 강조했다. 또 “내수개선에 힘입어 경상수지 흑자 는 2016년에 GDP 대비 4.2% 수준으로 감소하고 물가상승률도 목표 수준을 회
미만은
1.3%, 500인 이상은 0.6%로 사 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부족률이 높게 나타났다. 부족률은 2.4%로 조사됐다. 2010년 4.3%던 부족률은 201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7조원 대의 막대한 차익을 얻은 삼성 SDS 시세차익에 대해 야권 일각에서 불법이익 환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74.2%의 응답자들이 불법적인 시세차익 에 대해 특별법 제정을 통한 환수에 찬성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11월 27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 으로 최근 삼성 SDS 주식 상장으로 삼성그룹 관 계자들이 약 7조원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과 관 련하여 불법적인 행위에 따른 시세차익에 대해 특별법을 만들어 환수해야 한다는 견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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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묻는 질문에 ‘ 찬성(74.2%) vs 반대 (13.5%)’ 로, 찬성이 60.7%p 더 높았다(무응답 : 12.3%). 성/연령/지역/정파를 불문하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시세차익 환수에 찬성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40대에서는 찬성이 84.1%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이 조사 응답자 1천명 중 50.7%는 지 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36.4%는 문재인 후보 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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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4. Dec 05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54) 프랑스(France) #244 - 아펠라시옹 지공다 콘트롤레 (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 du Pape) 처 럼 비교적 강한 바디(Full Body)의 포도주이다.
포도주 프랑스 지역 명칭으로 아펠라 시옹 지공다 콘트롤레(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 포도원 지역은 남부 론 밸리(Rhone Valley)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원들이 모여 있는 곳 의 중심지이다. 다시 말해서 지금은 흔 히들 론 밸리(Rhone Valley) 라고 들 부 르지만 예전 명칭으로는 콧트 뒤 론 (Cotes du Rhone) 지역이라 하였고 그 곳에서 가장 중심지이다. 또한 다른 사 실은 지금은 지공다(Gigondas)라는 독 립된 아펠라시옹(Appellation) 명칭으 로 부르지만 1971년까지는 하나의 명 성 있는 콧트 뒤 론(Cotes du Rhone) 빌라지(Village) 급의 포도주로만 인정 받아 왔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고대 로 마적서부터 포도주를 담구어 왔던 지공 다(Gigondas)는 지난 수백 년 동안을 이웃 포도원 샤토넵 뒤 팝(Chateauneuf du Pape)의 그늘 밑에서 늘 빛을 못보 고 있던 포도주 생산지이다.
생산지 위치(Location)는 론 밸리 (Rhone Valley)의 포도원 지역에서 아 펠라시옹 지공다 콘트롤레(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 자격을 부여받은 포도원들로 전부 한 곳에 집결 되어있 으며 비교적 넓은 지역인 지공다 (Gigondas) 코뮨(Commune) 내 이다.
포도원이 위치한 마을들이나 또는 타 운들(Places)은 훌륭한 뒷산 바위 경치 를 제공하는 당테류 드 몽미라이 (Dentelle de Montmirail) 산 아래로 위 치한 지공다 코뮨(Gigondas Commune) 안이며 그곳을 벗어나서는 아무도 아펠라시옹 지공다 콘트롤레 (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의 자격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토질(Soil)은 주로 붉은 진흙(Red Clay)으로 된 포도밭들이다. 전체 포도원 농토 크기(Size)는 아펠 라시옹 지공다 콘트롤레(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 라는 명칭을 가 질 수 있는 지공다(Gigondas) 코뮨 (Commune)의 포도밭들 전체의 크기는 천이백사십 헥타르(1,240 Hectares) 또 는 삼천 에이커(3,000 Acre)이다. 총 포도주 생산량(Production)은 아 펠라시옹 지공다 콘트롤레(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라는 명칭으로 지 공다 코뮨(Gigondas Commune) 내에 서 생산하는 포도주는 오로지 적포도주 뿐이며 총 생산 량은 5백 50만 병이다. 포도 재배 컬티바(Grape Cultivar)는 론 밸리(Rhone Valley) 지역에서 모두 20 가지가 넘지만 아펠라시옹 지공다 콘트롤레(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가 정식으로 처음 설립 될 당시인 1971년에 세 가지 컬티바 (Cultivar)들 만을 인정하였다. 세 가지 주 컬티바(Cultivars) 들은 그르나쉬 (Grenache)와 시라(Syrah) 그리고 무르 베드르(Mourvedre) 등이다. 포도주의 성격(Type of Wine)은 아 펠라시옹 지공다 콘트롤레(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의 적포도주는 이 웃의 강한 샤토넵 뒤 팝(Chateauneuf
포도주의 맛과 향기(Aromas)는 칙 (Licorice) 뿌리와 적색 과일들 그리고 여러 향료들(Spices)의 맛과 향내를 낸 다.
포도주를 성숙시킬 수 있는 기간 (Age)은 아펠라시옹 지공다 콘트롤레 (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 적 포도주는 포도주에 따라 평균 3년에서 12년 사이 이다. 하지만 오래전서부터 아펠라시옹 지공다 콘트롤레 (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의 포도주들은 알려진 이웃 샤토넵 뒤 팝 (Chateauneuf du Pape)의 대치 포도주 인 만큼 샤토넵 뒤 팝(Chateauneuf du Pape)과 거의 맞먹는 장기간 저장이 가 능한 포도주이다. 포도주가 잘 된 해(Vintage)는 2005 년, 2004년, 2003년, 2000년, 1998년 그리고 1995년 등이다.
포도주와 음식의 매치(Wine & Food Match)에서 아펠라시옹 지공다 콘트롤 레(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 와 잘 매치가 되는 고기류의 음식은 소 고기로 만드는 비프 스트로가노프(Beef Stroganoff)나 사냥한 고기(Game Meat)와 잘 매치 되고 그릴로 구운 돼지 갈비(Grilled Spare Ribs)와도 잘 어울 린다. 치즈(Cheese)는 프랑스의 포도주와 는 항상 동행하는 음식으로 아펠라시옹 지공다 콘트롤레(Appellation Gigondas Controlee) 적포도주들과 잘 매치가 되는 치즈들은 고약한 향내로 알려진 부르고뉴(Bourgogne)의 에퐈스 (Epoisse) 치즈와 지공다(Gigondas)에 서 과히 멀지 않은 곳에서 만드는 푸른 곰팡이 치즈 록크포르(Roquefort)와 잘 어울린다. 지공다 코뮨(Gigondas Comunes)에서 북쪽으로 별로 멀지 않 은 론 알프스(Rhone Alpes) 지역의 셍 마르셀렝(Saint Marcellin) 치즈와도 잘 매치가 된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55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4. Dec 05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54 – 호흡기질환 <기침> 기침은 몸에 이상이 생겼으니 살펴보
래할 정도가 되면 병원을 찾는다.
려가면 기침을 통해 토해낸다. 이때 이
8주이상 만성기침이 지속된다면 원인
라는 몸이 보내는 신호다. 기침의 원인은
기침의 종류는 기침하는 기간에 따라,
염증물질은 코에서 넘어왔지만 대부분
질환의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동반질환
다양하다. 기침이 지속된 기간을 기준으
3주이내는 급성기침, 3-8주는 아 급성
환자는 가래라고 생각한다. 위 식도 역류
의 악화로 초래될 수 있는 건강상의 위협
로 원인에 접근하는데 3주를 기준으로
기침, 8주이상인 경우 만성기침으로 나
는 위액이 식도로 역류되어 목까지 올라
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호흡기전문의
한다.
눈다. 급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상기
오면서 후두를 자극해 기침을 유발한다.
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통 3주이내면 급성기침으로 감기로
도 감염으로 감기나 급성부비동염이 대
약에 의해서도 기침이 나는데, 앤지오
일반기침은 생활습관을 바꾸면 좋아
인해 생기지만, 드물게 폐렴과 천식이 원
부분이다. 하지만 드물게는 폐염 또는 천
텐신억제제 종류의 혈압 약이 대표적이
진다. 금연, 규칙적 식사, 고단백저지방
인일수도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
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이 원인이
다. 또 기침은 다른 증상과 같이 나타나
식사, 알코올, 커피, 초콜릿 섭취중단, 체
을 받아야 한다.
될 수 있다.
는 경우도 있다. 후 비루는 콧물, 빈번한
중감량, 수면 시 상체높이기 등의 생활
기침은 자발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기침이 3주이상 지속되면 비염이나
헛기침, 목에 가래가 붙은 느낌이다. 위
및 식생활을 개선하면 기침을 예방할 수
신체의 방어기전으로 반사적으로 하는
부비동염에 의한 후 비루, 천식, 위 식도
식도 역류 증은 속 쓰림이나 신물이 넘어
있다. 만성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 증,
경우도 있다. 신체의 방어기전인 경우는
역류 등이 주요원인이 될 수 있다. 그 외
오는 느낌이 생길 수 있다. 천식은 알레
천식환자는 환절기 또는 미세먼지가 발
보통 기도 내 이물질이나 분비물을 제거
폐결핵, 폐렴, 폐암, 만성폐질환, 약제 등
르기성 비염환자가 걸릴 확률이 높은데
생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손을 씻는 등
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기침이 나도
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환절기에 기침이 나거나 숨소리가 거칠
위생관리를 잘하면 호전될 수 있다.
며칠 참는다. 그러다가 기침이 가라앉을
비염 또는 부비동염으로 인해 콧속염
어진다. 발열, 오한, 호흡곤란, 체중감소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래 지속되거나 불
증물질이 콧구멍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
등이 나타나고 마른기침증상이 나타나면
편을 느끼면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초
지 못하고 코 뒤쪽으로 넘어가 후두로 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요리교실 Salad #2 시금치 모짜렐라 샐러드(Spinach Mozzarella Salad) – 6 인분 3컵 3 150g
어린 시금치 토마토(Tomatoes) 모짜렐라덩어리 치즈 볼
3 Tbsp(수프 숟갈) 올리브 기름 1 Tbsp(수프 숟갈) 꿀 1 Tbsp(수프 숟갈) 발사믹 식초 (Balsamic vinegar) 1/4 tsp(차 숟갈) 소금 1/4 tsp(차 숟갈) 후추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서 잘 건조시킨 다음 샐러드 그릇에 담는다. 토마토도 깨끗이 씻어서 여러 토막으로 내어 샐러 드 그릇에 담는다. 모짜렐라 치즈 볼 (ball)은 작게 썰어서 샐러드 그릇에 담 는다. 다른 그릇에 올리브 기름, 꿀, 발사 믹 식초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함께 잘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드레싱을 샐러드 와 함께 잘 버무려서 서브한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살아생전 반드시 맛 보아야 할 음식들 (Foods you must try before you die) #10 크레이프 수젯트(Crêpe Suzette)
크레이프 수젯트는 알려진 프랑스의 후식 요리이다. 이 요리는 일종의 넓은 밀 전병에 뜨거운 설탕 시럽과 버터를 바 른 다음 탠저린(Tangerine)이나 오렌지 의 주스와 오렌지의 껍질 간(Orange zest)것을 뿌린 후 그 위를 알코올로 오 렌지 리쿼 (Orange liqueur)인 그랑 마르 니 (Grand Marnier)나 코엥트로 (Cointreau) 또는 퀴라사오 (Curacao)를 약간 부어서 접시 위로 불을 붙이는 플람 베(flambé)를 하여 손님에게 서브하는
㲈⤑㕬㉀ⶌ ᡰ㐕# 㳠 ✜㼨☜㊜ ㉱㈤ᧀ㎑㤝
kw w s= 2 2 zzz1 hpv e1 tf1 fd2 䇌㈤# ⶌ⪴⼔ kw w s= 2 2 zzz1 hpv e1 tf1 fd2 l qw hu bv w xghqw 2 l qgh{1 kw po
아주 정성이 드는 고급 요리이다. 플람베(flambé)를 하는 가장 쉽고 흔한 방법으 로는 막 구어낸 뜨거운 크레이프 (crepe)에 알코올 을 많은 셰프 (chefs)들이 사용 하는 그랑 마르니 (Grand Marnier) 나 코엥트로 (Cointreau)를 약 간 부은 다음 성 냥이나 라이터로 불을 점화시킨다. 그리 하면 리쿼 (liqueur)에 있던 알코올 성분 은 전부 타서 없어지고 소스는 카라멜 (caramel)처럼 되어 굳어진다. 대부분 훌 륭한 레스토랑에서는 크레이프 수젯트 (Crepe Suzette)를 움직이는 탁자 게리 든(gueridon) 위에 얹어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만드는 것이 상례이다. <14면에 계속>
영어 소설
10 / 2014. Dec 05 (Fri)
Mr. Kim’s Canadian Dream (27)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Another episode which Kim heard was a story of a mother-daughter team who chased her father for abusing his paternal authorities. The father wandered for some time to end his life far from home. The lesson of the intergenerational relations in the Korean community was this. The basic problem was the lack of love based on mutual knowing and understanding and the willingness to provide mutual assistance for each other’s welfare. Kim thought that the fundamental reason was parents’ failure to guide, through love, their adolescent children toward healthy and autonomous life. Kim was convinced that Korean parents did not know how important the adolescent period was for the formation of identity and character of children. The Korean parents tended to impose on the adolescent children their rigid Confucian values. The children may pretend to obey for the sake of peace in the family. But they could not find their own identity and they grow up with anger toward their parents. That is, the whole problem was, according to Kim, the absence of mutu-
al love. The immigrant parents feel, with remorse and sorrow, the consequence of poor parent-children love. In the absence of such love, the parents-children relation becomes one of materialistic interest. Kim remembered the data published by the Canadian Statistic Bureau concerning grown-up children’s bad treatment of their old parents. Most of such treatments are economic-interest related. In fact, Kim knew many cases where Korean adult children steal the savings of their parents without any feeling of guilt. Nobody knows how serious the problem is, but Kim knew personally several cases. Kim’s plane was still in the middle of the Northern Pacific Ocean. He was looking down and saw an endless carpet of thick white clouds. The clouds looked so peaceful and Kim was glad to find himself in such peace and think of the turbulent life of human beings below. High above the land and sea, Kim had the pleasure of thinking that he
was above the comedy and tragedy of human life; he wanted to think that he was transcendent above the human society. Kim went through ups and downs like everybody in life; there were moments of despair; there were moment of glory. But human life was, thought Kim, in general a series of worries, uncertainty, fear and pains; but only love allows us to find the beauty and dignity in the midst of suffering of human life. Kim was glad to know that he was successful in developing love with his children. He thought that he was lucky. ■Kim was a good Christian At the age of 80, Kim was writing, in the plane taking him to Korea and his past, the balance sheets of his life. He was not an economist or accountant, but he knew something about the balance sheet. In a balance sheet, there are two sides. On one side, there is a list of how the funds are prepared, then on the other, there is a list of how the funds are spent and form the assets.
Kim tried to apply this system of counting to his life. His funds would mean the love he received from God, his parents, his brothers and sisters, friends and all other people. This result of this love would be his health, skills, professional qualifications, his wealth, his job and other things needed in life. Kim thought that apart from God’s love, the greatest love was mother’s love for her children. Kim knew that he received an enormous amount of love. Kim knew that what was more important would be how he had allocated the love he received. He was asking himself if he loved enough his mother, father, brothers, friends, neighbors, Korea, Quebec and God. Kim, after 80 years of life, began to have some ideas of God’s commandment of love.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is is the passage in the Matthew’s Gospel 22.37, 39, 40. <to be continued>
미용사 구함 (514) 571-2962
Mon, Tue, Wed, Sat 10-19 (10am – 7pm) Thu, Fri 10-20 (10am – 8pm) Sun 12-18 (12pm – 6pm) 2089 St Catherine West Montreal Quebec H3H 1M6 mncbeauty@gmail.com (514)846-8880
직업의 세계
2014. Dec 05 (Fri) /11
패션PR매니저.2 다. 여성이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장
시시각각 변하고, 그 변화를 이끄는 사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PR은 감각과
들이 바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종사자
논리 둘 다 갖춰야 하는데, 패션계에 통
들이다. 그래서 그들과의 네트워크가 중
용되는 의사소통 방법은 감성적인 부분
요하다. 예를 들어 음악의 록 장르가 유
이 더 크다. 그 부분에서 여성의 의사소
행하면 패션도 따라가게 마련이다. 정 매
통 방식이 조금 더 유리하다. 패션 디자
니저는 “수 년 째 록 페스티벌이 흥행하
이너도 여성이 남성보다 많고 패션 산업
고 있어 올 여름만 3회에 걸쳐 록 페스티
규모 면에서 여성복 시장이 남성복 시장
발 의상이 출시된다”고 했다.
보다 훨씬 크다. 남자친구나 남편의 옷을
PR매니저에게 가장 큰 고충은 ‘ 체력’
사는 것도, 아동복을 구입하는 것도 모두
이다. PR에는 정답이 없고 ‘ 어디까지 하
여성이기 때문에 이들과 의사소통하는
면 마친다’ 는 공식이 없기 때문에 일이
PR매니저 역시 여성이 많을 수 밖에
끝도 없다. PR은 개인의 능력이 중요하
없다.
기 연봉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 이다. 회사 이동도 많은 편이지만 패션계
유행을 즐기는 사람
에서는 ‘ 다양한 경험’ 과 새로운 사고를
PR 매니저는 나이를 뛰어넘어 늘 젊
중시하기 때문에 이마저도 능력으로 인
게 사는 사람이다. 자질을 키우려면 새로 패션잡지 등과 함께 작업한 사진들은 모은 룩북은 전세계로 공유된다.
생긴 음식점이나 옷가게, 새 전자 기기,
정받는 편이다.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최선의 아이디
지난해 그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르
성에 맞춰 기획했다. 브랜드의 이미지를
게임 등을 먼저 알고 경험하려는 모험심
어를 짜내요. 1분 30초짜리 영상을 위해
탱 마르지엘라와 H＆M이 콜라보레이션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소비자의 문화에
이 있어야 한다. 감각만 있다고 해서 되
밤샘 촬영장에 나가있는 경우도 있고, 커
(협업)한 행사를 열었다. 마르지엘라 특
맞춘 PR의 경계를 정하는 것도 매니저의
는 게 아니라 뭐든 유행을 찾으려고 노력
뮤니케이션에는 끝이 없기 때문에 일과
유의 ‘ 날것’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낡
몫이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패션 PR매니저들은
생활의 밸런스에서 일에 더 비중이 높아
PR매니저는 계절을 앞서 살아야 한
그래서 소위 핫 플레이스, 유행 음악 등
지는 부분이 있어요. 늘 휴가를 다 쓰지
다. 수영복과 해변의상, 여름 액세서리들
을 찾아가고 들어본다. 패션계에서 이기
못하죠. 하지만 일상이 새로운 문화체험
건물과 창고 30군데를 돌아다녔다”고 했
은 5월 초부터 PR을 시작한다. 5월말쯤
려면 유행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유행을
이고 즐거움이기 때문에 불만은 없어요.
다. 홍대 앞 매장 오픈 때는 그 지역의 일
쇼룸에는 이미 올 가을 의상이 들어와 있
만들어야 한다. 패션계에서 PR은 ‘ 무’ 에
러스트레이터에게 그 지역의 일러스트를
다. 때로는 1~2년 전부터 준비해야 할
서 ‘ 유’ 를 창조하는 작업이다.
제작하도록 하고 홍대 앞에서 영향력을
때도 있다.
은 창고를 쇼장으로 꾸몄다. 정 매니저는 “마음에 드는 장소를 구하기 위해 낡은
행사하는 뮤지셥을 섭외하는 등 지역 특
패션 PR매니저는 90% 이상이 여성이
패션PR 매니저는 패션 디자이너나 모 델, 배우들 외에도 뮤지션, 블로거 등 다 양한 사람들과 친분을 유지한다. 유행은
네이버캐스트 발췌
광고
12/ 2014. Dec 05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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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2014. Dec 05 (Fri) /13
경제
14 / 2014. Dec 05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75
뮤추얼펀드의 연금화 - 불확실성시대의 은퇴수입확보전략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캐나다 인구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
최소 20년간 5%씩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는 베이비 부머들은 이미 은퇴를 시작하
즉시연금형 뮤추얼펀드도 출시되었다.
고 있고, 이들의 주요 관심사는 은퇴시에
이 뮤추얼펀드형 연금은 일반 뮤추얼펀
스스로 부양하기 위한 소득을 어떻게 확
드와 같은 자산을 증식시킬 수 있고, 적
보하고, 얼마나 필요한 지에 있는 것 같
어도 20년간 은퇴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
다. 캐나다 정부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어 특히 주식이나 뮤추얼펀드를 통해 은
65세 캐나다 인구는 총인구중 15%이지
퇴수입을 얻으려는 사람이나 조기에 은
만 향후 20년까지는 25%까지 늘어날 것
퇴한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투자수단
으로 추산되고 있다. 은퇴가 가까운 베이
이다. 특히 5%씩 20년간 받는 소득은 거
비부머들은 지난 금융위기 이후 투자에
의 과세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금액
대해 불안해 하고 있는 한편 은퇴시 사용
이라도 보다 많은 소득을 활용할 수 있어
할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 자산증식에 대
은퇴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투자의 하나
한 필요와 희망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인
라고 생각된다. 이 뮤추얼펀드형 연금펀
안전한 수입수단인 정기예금(5년만기)이
드는 3개의 독립된 기관을 통해 자산증
나 정부채권(10년만기)로 현재 2%수준
식 및 은퇴수입보장과 위험관리를 하고
으로 물가와 세금을 감안하면 사실상 자
있다. A사는 1230억달러의 자산을 가진
산가치가 감소할 수 밖에 없고, 은퇴수입
캐나다의 대표적인 투자자산관리회사로 서 매일 투자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투
을 확보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좀
은퇴 후 투자계획은 매우 신중하게 해
더 많은 소득을 얻기 위해 부동산관련 투
야 한다. 은퇴 전에는 자산을 축적하는
그러나 최근 한 뮤추얼펀드사가 캐나
자펀드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B사는
자를 했다가 원금마저 모두 잃어버리는
기간이기 때문에 투자시장의 변동에도
다에서 처음으로 연금기능을 고려한 뮤
200여년의 역사와 5900억달러의 자산
사례들도 종종 알려지고 있다. 은퇴자들
커다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수도 있지
추얼펀드를 출시하여 은퇴자들의 연금
을 가진 시중은행으로서 투자시장이 좋
이 대표적인 금융상품인 정기예금을 통
만 은퇴 후에는 투자시장의 상황에 관계
시장에 진출함에따라 다른 뮤추얼펀드사
을 때는 증액된 은퇴수입을 보장하고, 투
해 2만 5천달러의 은퇴수입을 얻기 위해
없이 저축이나 투자한 자산에서 현금을
들도 앞으로 이와 유사한 다양한 형태의
자시장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최소한 연
서는 현재 1백만달러를 5년간 정기예금
인출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은퇴자산
상품들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
금을 보장해 준다. 특히 투자당사자가 아
을 해야 하고, 세금을 고려한 세후 소득
이 감소하거나 소멸될 가능성이 크다. 예
금형뮤추얼펀드는 기본적으로 뮤추얼펀
닌 이러한 제 3의 공신력이 있는 금융기
2만 5천달러를 받기 위해서는 1백 70만
를 들어, 지금과 같이 이자가 낮을 경우
드이지만 일정기간동안 최소 소득보장과
관이 보장하는 관계로 보다 안심하고 투
달러가 필요하다. 연금이나 보장성펀드
사실상 물가를 고려한 실질 자산가치는
함께 자산증식을 기대할 수 있는 데, 5년
자할 수 있다. C사는 보험회사, 연금기금
의 경우에도 최소 40만달러에서 60만달
줄어드는데, 만일 은퇴소득용으로 현금
후 투자실적에 따라 원금과 증식된 자산
등에게 위험관리서비스를 해 주는세계적
러를 투자해야 2만 5천달러를 받을 수
을 저축에서 인출한다면 예금자산의 원
금액 중 큰 금액의 5%를 최소한 20년 기
인 회사로 투자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고
있고 65세 이하인 은퇴자라면 이보다 많
금도 크게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주식이
간동안 보장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투자자산을 극대화하여 장기자산증식을
은 돈이 필요하다. 더욱이 기본적인 은퇴
나 일반 투자펀드의 경우에도 투자사이
이는 투자시장이 나쁠 경우에도 보장된
위한 위험관리를 하고 있다.
소득원인 정부연금이나 회사연금도 나이
클상 하락시기에는 원금이 감소할 수 있
소득을 적어도 20년간 받을 수 있는 한
를 늘려 늦게 지급하거나 지급액이 줄어
고, 더욱이 자산이 감소한 상태에서 은퇴
편 투자시장이 좋을 경우 소득의 보장기
(문의 및 상담 연락처)
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은퇴자들에게
소득으로 현금을 인출한다면 투자자산은
간이 끝나도 상당한 투자자산을 보유할
Toll-Free(US & Canada):
는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다. 여기서는
급속히 줄어들수 있다. 이러한 불안함을
수 있다. 최근에는 혜택이 더 추가되어 3
1-866-896-8059
최근에 출시된 혁신적인 은퇴수입수단의
해결해 줄 수 있는 전통적인 은퇴소득 확
년마다 투자자산이 원금보다 클 경우 보
하나인 최소 원금지급을 수입으로서 보
보수단으로 종신연금을 많이 활용해 오
장된 연금은 자산증식분의 50%만큼 증
장하는 순수한 뮤추얼펀드형 연금에 관
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투자수단으로 흔
액되고 증액된 연금은 최소한 만기까지
해 알아본다.
히 사용하는 뮤추얼펀드는 그동안 그러
보장된다. 또한 투자한 바로 다음 달부터
<9면에 이어서>
다. 그 당시 영국 황태자 에드워드
라고 부르게 된 것이라는 설이다.
엣티몰오지(Etymology) 즉 크레이프
(Edward)의 디저트를 실수로 묽게 만들
황태자 에드워드(Edward)는 후에 영
VIII)가 있었다. 하지만 미국 평민 심슨
수젯트 (Crepe Suzette)라는 이름의 역
어 서브하던 웨이터(Waiter)는 14살 밖
국 왕 에드워드 7세(Edward VII)가 된
(Simpson) 부인과의 결혼으로1년을채우
사와 유래의 여러 가지 설 중 가장 오래
에 안되는 아주 젊은 이로 앙리 샤르팡티
인물이고 바로 현 엘리자벳(Elizabeth)
지 못하고 왕위를 물러나야 하는 압디케
된 것은 1895년에 영국 황태자 (Prince
(Henri Charpentier)이었다. 황태자가
여왕의 증조부이다. 엘리자벳(Elizabeth)
이션(abdication)으로 인하여 여왕의 아
of Wales) 에드워드(Edward)가 몬테 칼
동행하던 어여쁜 아가씨의 이름은 수젯
여왕의 할아버지는 조지 5세(George V)
버지이며 또한 윈저 공의 동생인 죠지 6
로(Monte Carlo)의 한 레스토랑 메트르
트(Suzette)였고 후에 실수로 만든 이 요
이었고 아버지는 조지 6세(George VI)이
세 (George VI)가 왕으로 되었던 것이다.
(Maitre)를 방문하였을 당시의 이야기이
리를 크레이프 수젯트 (Crepe Suzette)
다. 실은 여왕의 큰아버지로 윈저
한 보장기능을 가진 연금형펀드가 없었다.
(Windsor) 공 에드워드 8세(Edward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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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4. Dec 05 (Fri) /15
가슴쓰림 유발 '역류성식도염',불규칙한 식생활에서 비롯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 불리는 역류 성식도염이 특히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잦은 회식으로 인한 술자 리와 불규칙한 식생활을 가진 직장인들에게서 잘 발생한다. 역류성식도염이란 음식 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 류해 발생하는 식도의 염 증으로 보통 식도염은 대 부분 이에 속하며 비만, 음 주, 흡연 등이 악화 요인으 로 작용할 수 있다. 가슴쓰림과 함께 역류 증상은 역류성식도염의 가 장 전형적인 증상이다. 가슴쓰림은 가슴 이 화끈거리는 듯한 증상, 뜨거운 것이
남자와 대머리 왜 남자들은 성인이 되면서 대 머리가 되는가. 히포크라테스와 아 리스토텔레스는 거세된 사람에게 는 대머리가 없음을 발견하였다. 1940년대에 이르러 제임스 해밀 턴은 일란성 쌍둥이 중 사춘기 이 전에 거세된 사람에게 탈모가 생 기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 사람에게 남성호르몬을 주입했다. 그러자 남성호르몬이 주입됐을 때 탈모가 유발되고 남성호르몬 주입 이 중단됐을 때 탈모가 멈추는 것 을 알게 됐다. 이로써 남성형 탈모는 유전이 있는 경우에 남성호르몬 역할 결 합으로 유발돼 발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남성형 탈모는 의학영어 로 'androgenic alopecia'라고 하 는데 이는 androgen(남성호르몬) 과 genetic(유전), alopecia(탈모) 가 합해진 합성어이다. 다시 말해서 유전적 소인이 있 는 남자에서 사춘기가 지나면서 남성호르몬이 분비되면 발생할 수 있는 게 탈모이다. 일반적으로 여 자가 대머리가 없는 이유가 여기 에 있다. 여자는 유전이 있다고 하 더라도 남성호르몬이 거의 없으므 로 대머리가 나타나지 않는다. 흔 히 탈모의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이야기하지만, 탈모 중 가장 많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은 사실 유전 과 남성호르몬 때문이다. 그런데 과거 우리 아버지, 할아 버지 세대에서는 유전적 소인이 있고 남성호르몬이 분비되더라도 50~60세가 되어야 서서히 앞머리 가 올라가던 것이 최근에는 20~30대 탈모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왜 그럴까. 이는 서구화된 식 습관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과거 1960~1970년대를 돌이켜 보자. 당시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 았던 시절에는 소위 잘 먹고 잘 사 는 상류층에서나 탈모가 많았다. 흔히 사장님 하면 배가 나오고 어 느 정도 머리가 벗겨진 이미지를 떠올렸다. 일반 근로자들에게는 거 의 탈모가 없었다. 그러다가 서울 올림픽 즈음해 국가 경제가 급격 한 성장을 이루고 이후 육식과 인 스턴트 위주의 서구화된 음식 문 화가 보급되면서 우리나라도 미국 이나 유럽과 마찬가지로 20~30대 탈모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아직까지 유전은 어찌할 방도가 없지만, 탈모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구화된 식습관에 서 탈피할 일이다. 부산일보
가슴 아래에서 위로 치밀어 오르는 듯한 증상, 고춧가루를 뿌린듯한 증상, 뻐근하 게 아픈 증상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역류증상은 주로 신물이나 쓴물이 위 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양상으로 나타난 다. 이런 전형적인 증상 이외에도 만성 기침, 천식, 후두염(쉰 목소리) 등의 식도 외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하부식도 괄 약근 기능저하 ▲비정상적인 식도연하운 동 ▲위산 과다 ▲위 배출지연 ▲식도점 막의 저항력 감소 등 다양하다.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 유지, 금연, 절주, 카
페인 섭취 자제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는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 신 맛이 나 는 주스 등의 음식물과 과식, 야식, 스트 레스, 식후 바로 눕는 습관, 비만 등은 위 식도 역류질환의 악화 요인으로 증상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류성식도염이 심한 경우 증상 이 호전되더라고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 용해 천식, 후두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 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어르신들, 찬바람 방심하다간 폐렴에 치명타
찬바람이 불면 노인들은 불안해진다. 이런 저런 질환이 안 그래도 약한 몸을 괴롭히기 때 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건 폐렴이다. 실제로 폐렴은 노인들의 주요 사망 원인 5위 안에 들 정도로 치명적이다. 그럼에도 노인 폐 렴 환자는 지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2013년) 폐렴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지난 2009년 135만 3천여 명에서 2013년 147만 5천여 명으로 해당 기간 내에 9%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2.2%. 비교적 완만한 증가율이다. 그런데 7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는 특별한 양상을 보였다. 해당 기간 폐렴 환자가 14만 6 천여 명에서 21만 2천 400여 명으로 무려 45.5%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1.4%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크게 높았다. 폐렴은 특히 겨울철과 늦은 봄에 진료 인원 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4월로, 2009~2013년 평균 23만 2천여 명이 폐렴으로 병원을 찾았고, 다음이 11월로 22만 9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 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하며, 기 침, 가래, 열 같은 일반적인 감기 및 독감 등의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지 만, 노인의 경우 20~30%는 증상이 없어 뒤늦은 진료를 통해 폐렴을 진단받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서 폐 의 기능 및 면역력 저하로 쉽게 바이러스나 세 균에 감염되는 한편 가래나 기침, 열의 발생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면서 중증으로 진행되 기 때문이다. 또 일반적으로 폐렴은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및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증 상을 나타내지만, 고령인 경우에는 폐렴을 의심 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식욕감퇴, 활동 감소 등의 변화를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감기로 생각했으나 높은 열이 발생하고, 화농성 가래 및 호흡곤란,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 진료를 통해 폐렴 여부를 진단하고, 가래나 혈액검사로 원인균을 찾아야 한다. "폐렴은 노인의 주요 사망요인으로 부상되 고 있는 만큼 노인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 요하며,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 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일보
ࠛয ࢿ҃ ҕࠗ
Jésus est le Seigneur!! 1 Corinthiens 12:3b!
불어는 우리가 살고 있는 퀘백 주의 언어이며 세계 29 개국에서 공식 언어로 사용되고 있는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복음주의 크리스천의 비율이 0.5 % 에 불과한 퀘백에서 불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이 웃과 나누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제자 교회가 마련한 ‘불어 성경 공부 반’은 연령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초급 불어를 아시는 분은 누구나 오셔서 부담 없이 배울 수 있습니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불어로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수업 내용: 누가복음, 불어 찬양, 사영리 (les quatre lois spirituelles) 등!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수강료: 무료 (교재비 10 불)!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6:00 - 8: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
ࣻъਸ ਗೞद࠙ ח ച ࢿ ۽ੌݫೣҗ োۅܳ ঌ۰ दӝ ߄ פۉ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한국 소식
16 / 2014. Dec 05 (Fri)
방송사 신뢰도, JTBC 지난 5월 이후 계속 선두 방송사 신뢰도에서 24.6%를 얻은 JTBC가 23.8%의 KBS를 근소하게 앞서 며 지난 5월 이후 계속 선두를 지켰다. 여론조사전문기관 ‘ 리서치뷰’ 와 인터 넷방송 ‘ 팩트TV’ 공동으로 어제(11월 27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방송3사와 종편4사 중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를 묻는 질문에 24.6%를 얻은 JTBC가 계속 선두를 달
리고 있다. 이어 KBS(23.8%), MBC(9.1%), SBS(9.0%), TV조선(7.7%), MBN(5.2%), 채널A(2.6%)순으로 뒤를 이었다(무응답 : 18.0%). JTBC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5 월 KBS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선 후 본 조사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계속 선두를 지켰다.
JTBC는 여성(24.5%), 19/20대 (34.6%), 30대(38.1%), 40대(32.7%), 경기/인천(23.5%), 호남(36.8%), 대구/ 경북(28.2%)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선두 를 달렸고, KBS는 남성(27.5%), 50대 (22.4%), 60대(38.3%), 서울(23.4%), 충 청(35.8%), 부산/울산/경남(24.5%) 등에 서 우위를 보였다. 한국 유로저널
'상습 강제추행'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구속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윤중기 부장검 사)는 여자 인턴을 비롯해 학생 여러 명
을 성추행 한 혐의(상습 강제추행)로 서 울대 수리과학부 K(53) 교수를 구속했다 고 3일 밝혔다.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K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짐사) 을 거쳐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K 교수는 성동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윤태식 영장 전담 판사는 "K 교수에 대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 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 유를 전했다. K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영 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모습을 나타 냈으며,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한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피해 학생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자
체적으로 구성해 K 교수가 보냈다는 문 자메시지 등을 공개하는 한편, 학교에 진 실을 파헤쳐달라고 요구해왔다. 이에 검찰은 여러 명의 추가 피해자에 대한 조사를 벌여 K 교수에게 상습 강제 추행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K 교수는 서울대 개교 이래 교수가 성 추행으로 구속된 첫 사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서울대 교수사회는 충격적이 고 참담하다는 반응을 숨기지 못하며 동 요하는 분위기다. 서울대 교수협의회장인 이정재 농업 생명과학대 교수는 "수사기관에서 범죄 혐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구속까지 됐 다는 게 황당하고 참담하다"면서 "같은 학교 구성원으로서 다른 교수들도 부끄 러운 심경"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교수와 학생은 학점 을 사이에 두고 명백한 갑을관계에 있다 "면서 "권력을 가진 교수에 대해 학생은 약자일 수밖에 없는 만큼 교수의 제자 성 추행 문제는 더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K 교수는 지난달 26일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학생들이 그가 면직되면 파면과는 달리 퇴직금이나 연금 수령 등에 아무런 불이 익이 없고 진상 조사가 중단된다는 점을 들어 반발했다. 이에 서울대는 지난 1일 K 교수의 사 표를 수리하지 않고 교내 인권센터를 통 해 진상 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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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4. Dec 05 (Fri) /17
"재발 막는 길은 진실규명…세월호도 여론의 힘 필요"
"여러 당사자의 이해가 얽힌 대형 참 사에서 진실은 묻히기 쉽다. 재발을 막는 것은 진실 규명이며, 그것을 가능케 할 여론의 힘이 필요하다." 1985년 8월12일 승객과 승무원 520 명이 사망한 일본항공(JAL) 123편(기종: 보잉 747) 추락사고의 진상 규명을 요구 해온 일본인들이 3일 세월호 참사 유족
과 진상규명 단체 관계 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단원고 2학년 5반 고 (故) 이창현 학생의 부모 인 이남석· 최순화씨, 세 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관계자 등 일행은 이날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 근처 JAL 노조 사무실에 서 항공안전추진연락회 (항공안전회)의 가토 에 쓰오 부간사와 JAL 노조 의 스와 유키오 중앙서기장 등과 간담회 를 했다. 이 자리에서 가토 부간사 등은 JAL사고가 발생한 지 29년이 지났음에 도 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재조사를 요 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갑작스러운 기 내 감압(減壓)이 사고의 주원인이었다는 정부의 2차례 조사 결과는 사고 당시 기
내 상황이 감압에 의한 다른 항공기 사고 에 비해 평온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속 속 드러나면서 상당한 의문점을 남겼다. 그러나 유족 등이 바다에 빠진 기체 인양을 요구했지만 당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사고 관계자가 재판에 회부되지 않았기에 법정을 통한 진실규명도 이뤄 지지 않았다. 기체 결함도 사고의 한 원인이라는 의 심이 강하게 제기됐지만 미국 당국의 조 사는 자국 기업(보잉)의 이해가 걸린 문 제였기에 애초부터 한계가 있었다. 가토 부간사는 "급속한 감압이 있었다 는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를 우리는 믿지 않는다"며 "현장의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진상 규명이 이뤄져야 재발방지 대 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했다. 또 "이해가 걸린 당사자와 관계없 는 독립적인 기관이 조사를 실시하고, 책 임을 추궁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말했다.
영국에서 판매되는 생닭 80% 캄필로박터균에 감염돼
올 여름 영국 슈퍼마켓에 진열된 생 닭고기 10마 리 중 8마리가 급성장염을 일으킬 수 있는 캄필로박 터(campylobacter)균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27 일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식량기준청(Food Standards Agency)은 최근 6개월간 테스코(Tesco) 와 웨이트로즈(Waitrose)를 포함한 유통업체에서 판 매되는 생 닭고기에 대한 위생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슈퍼마켓에서 파는 생 닭고기의 70% 가 캄필로박터균에 양성으로 반응했으며 여름이 시 작되는 5~7월 같은 경우 수치가 80%로 올랐다고 밝 혔다. 캄필로박터균은 주로 여름철에 감염될 확률이 높으나 소비자 단체들은 이와 같은 높은 수치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하며 위생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유통업체별로는 아스다(Asda)에 진열된 닭고기
중 78%가 양성반응을 보여 가장 높았고 이어 코업 (Co-op)이 73%, 모리슨스(Morrison’s), 세인즈버리 (Sainsbury’s) 와 웨이트로즈(Waitrose)가 모두 69% 인 것으로 나타났다. 막스앤스펜서(Marks & Spencer)에서 파는 생 닭고기 중 67%가 이 균에 감 염이 되어 있었으며 테스코(Tesco)는 64%였다. FSA는 슈퍼마켓 체인 별로 수치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리들(Lidl), 알디(Aldi)와 아이슬란드(Iceland)와 개별 정육점 등 다른 슈퍼마켓의 평균 수치는 76% 로 높았다. 스티브 원(Steve Wearne) FSA 정책 책임자는 “위 생과 관련된 목표 수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유통업 체뿐 만 아니라 생 닭을 이들 유통업체에게 제공하는 닭고기 가공업체들의 조속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 했다. 공식적으로 세워진 목표는 전체 생 닭고기 중 가장 높은 캄필로박터균에 감염이 된 닭고기의 수치를 2015 년 말까지 10%로 낮추는 것이다. 한편 원 책임자는 “소비자들은 생 닭고기를 구매 할 때 적절한 위생방법으로 균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소비자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소비자 들에게 이 모든 것이 달려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 하며 “산업계에서 위생적인 물품에 투자하는 등 적 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유로저널
또 스와 서기장은 사건의 진상을 규명 하고, 사건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 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시는 유사한 사 고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는 국민들의 여론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세월호 희생자 유족 인 최순화 씨는 "일본에서 발생한 사고 와 관련, 일본 정부와 가해 회사, 유족 등 이 어떻게 활동을 잘하고 있는지 배우러 왔는데 일본 상황을 들어보니 그렇지 않 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세월호와 같 은 아픔이 느껴져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세월호 유족 등은 이달 7일까지 도쿄 와 오사카에서 후쿠시마(福島) 원전 피해 관계자, JR 후쿠치야마(福知山)선 탈선 사고 유족 등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쿠바 수감 미국인 아내 오바마, 제발 도와달라 불법 인터넷 장비를 반입 하려 한 죄로 5년 전 쿠바에 서 체포돼 수감 중인 미국인 앨런 그로스의 아내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남 편이 석방될 수 있도록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그로스의 아내 주디는 3 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주디는 "이제 그만해도 충 분하지 않으냐. 남편은 조국 을 위해 일했다는 이유로 혹 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로스는 2009년 이날 쿠 바 수도 아바나의 유대인 단 체에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 려고 입국했다가 체포됐다. 그로스는 당시 미국 국무 부 산하 대외원조기관인 국 제개발처(USAID)의 하도급 업체에 고용돼 있었다. 주디는 남편이 지난 7월
가족에게 미리 '사별'을 고하 고 만나지를 않고 있다면서 더 내버려두면 스스로 목숨 을 끊을 우려마저 있다고 호 소했다. 백악관의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그로 스의 건강에 깊은 우려를 표 명한다"며 쿠바 정부에 석방 을 촉구했다. 그로스의 석방은 양국이 더욱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 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요소를 제거하게 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쿠바 정부는 1998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첩보활동을 한 죄로 투옥된 이른바 '쿠바 인 5명' 가운데 아직 풀려나 지 않은 3명과 그로스의 맞 교환을 논의하자고 미국 정 부에 제안하고 있으나 미국 측은 이를 수락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겨울에도 휴가는 있다! • • • • • •
바다와 나 (바라대로) – 12월 16일 출발 (5 days) – 765 $ (Hotel Villa Cuba) 4* 한국과 나 (오랜만에 설날을 한국 가족들과 함께 - 아시아나 항공) - 700 + 445 (세금) = 1145 $ 헤밍웨이와 나 (나는 하바나 / 너는 아바나) – 1505 $ (Iberostar Parque Central) 5 * 스파와 나 (DR) – 12월 2일 – 1215 $ (Bavaro Princess) 5 * 쇼핑과 나 (나는 샌 마틴 / 너는 생 마탱) – 12월 18일 – 1515 $ (Sonesta Maho Beach) 4 * 치첸이샤와 나 (리비에라 마야) – 12월 15일 출발 – 1035 $ (Blue Bay Grand Esmeralda)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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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4. Dec 05 (Fri)
두바이 항공분야, 두바이 경제 GDP 37.5%인 531억달러 차지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공항, 항공 분야가 통틀어 2013년 두바이 경제에 267억달러를 기여해 두바이 GDP의
27%를 차지했으며 에미리트의 총 고 용의 약 21%를 차 지하는 41만6500 개 일자리를 기록 했다. 이 수치들은 최근 글로벌 리서 치회사인 옥스포드 이 코 노 믹 스 ( O x f o r d Econocmics)가 지 난 2011년 보고서 에 이어 실시한 ‘ 두 바이 항공산업이 경제에 미치는 양 적 영향’ 에 대한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항공 분야가 두바이 경제 핵심 영향으 로는 에미레이트 그룹(Emirates Group),
독일 울린 '의로운 여대생' 10대 소녀를 괴롭히던 세르비아계 청년들과 현장에서 맞서다 방망이로 머리를 얻어맞아 의식을 잃은 뒤 2주 간을 버티던 터키계 독일 여대생이 끝 내 숨졌다. 독일 전역은 1일(현지시간) 언론 보 도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대생 투체 알바이락(23)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 아름다운 영혼'을 일제히 기렸다. 그녀 가 입원했던 오펜바흐 병원과 사건 현 장에는 헌화와 촛불 추모가 이어졌고 '영웅','천사' 같은 호칭이 쏟아졌다.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도 유족 들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 가우크 대통령은 서한에서 알바이락을 "우리 의 모범"이라며 "독일 전역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밝혔다. 가우크 대 통령은 "시민 13만 명이 서명한 청원 에 따라 그녀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 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독일 대중지 빌트는 사건 정황 이 담긴 비디오를 공개하며 목격자들 의 더 많은 제보를 기대했다. 이번 사 건은 지난달 15일 오후 또는 16일 새 벽 독일 헤센 주 오펜바흐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언
론 보도를 종합하면, 이미 체포된 세 르비아 산드자크 지역 출신 세날 M(18) 등 세르비아계 청년 3명이 10 대 소녀 2명을 괴롭히자, 알바이락이 제지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알바이락 은 세날 M이 휘두른 야구 방망이에 머 리를 맞아 현장에서 쓰러졌다. 현장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지만, 누 구 하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알바이락이 쓰러져 있을 때 조차 맥도널드 직원들은 응급조치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이락은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 연장 장치에 의존해 지내다 지난달 28 일 23세 생일을 맞아 가족들의 결단으 로 장치를 떼고 세상과 이별했다. 알 바이락은 장기 기증 카드를 소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유족도 장기 기증에 동의해 알바이락은 숨져서도 사람들 에게 큰 울림을 줬다. 그녀는 터키계 대학을 다니며 고등학교 교사를 꿈꿔 왔다. 한편, 경찰은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법의학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두바이 공항, 두바이로 비행해오는 항공 사 등 여러 항공관련 비즈니스, 규제당 국, 두바이 면세점 등 전체 항공 분야가 2013년에 미화 165억 달러를 기록해 두 바이 경제에 핵심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는 직간접 기여가 포함돼있으며 두바이 GDP의 16.5%에 맞먹는 25만9천개의 두바이 기반 일자리가 포함돼있다. 관광으로 두바이 경제에 미치는 혜택 은 항공이 두바이 관광산업 성장에 필수 적인 촉매제 역할을 했다. 2013년 관광 및 여행활동은 15만 7100개 일자리를 지원하며 GVA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에 두바이는 약 1000만명의 비 UAE 방문객을 맞았다. 이들은 130억달 러를 소비해 당해년도 해외관광객 지출 의 약 1%를 차지했다. 관광지로서 두바 이의 성공은 관광객 유입을 위해 세계정
상급 항공 및 관광 인프라에 투자한 민관 합동노력의 결과였다. 그 결과 두바이는 세계 비즈니스 및 관광 트래픽의 0.4% 를 점유해 2000년 대비 2배로 증가했다. 연결적인 면에서는 두바이의 최대 자 산 중 하나는 강화된 연결성이다. 2013 년에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약 1000만 인구의 승객들이 두바이에서 25개 도시 (또는 세계 도시의 81%)로 연결할 수 있 을 것으로 추정했다. 두바이는 현재 100 만 인구를 세계 149개 도시로 직접 수송 할 수 있어 세계 인구의 13% 또는 9억 1600만 인구를 잠재적으로 내보낼 수 있 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1990~2013년사 이 두바이의 물류 수송은 연간 13.5%씩 성장해 세계 평균 물류 거래량인 연간 5.6%에 비해 대폭 성장했다. 유로저널
헤이룽장성, 70cm 폭설로 교통 마비…10만명 임시휴교
헤이룽장성(黑龙江省)에 최고 적설량 70cm에 이르는 폭설이 내려 교통이 마비 되고 학교 수업이 중단됐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헤이룽장성 전역에 내리 기 시작한 폭설이 멈추지 않자, 관련 부문 은 주요 고속도로를 폐쇄했으며 해당 지역 내 학교의 수업을 모두 중단시켰다. 특히 중국 최동쪽에 위치한 푸위안현(抚 远县)에는 이틀 동안 하루 평균 60mm이상 의 폭설이 내렸고 2일 오전에는 일부 지역
의 적설량이 무려 70cm에 달했다. 현 지의 한 주민은 "눈 이 무릎까지 오다보 니 걷는데 지장이 있어 출퇴근이 어렵 다"고 밝혔다. 또한 젠산장(建三 江) 지역에서는 계속 해서 내리는 폭설로 인해 관할 지역의 대 중교통 운행을 모두 중단시켰으며 초중학 교와 유아원의 수업 을 모두 중단시켰다. 현지 언론은 "이번 임 시 휴교로 수업을 못 들은 학생이 10만명 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이룽장성 기상부문은 향후 3일 동안 찬공기의 영향으로 헤이룽장성 지역에 계 속해서 폭설이 내릴 것이라 전망했다. 이 중 헤이룽장성 동부 일부 지역에는 10~14mm에 이르는 폭설이 내리고 강풍 을 동반한 한파가 몰아쳐 기온이 6~8도 가 량 떨어질 전망이다. 온바오닷컴
연예 • 스포츠 소식
2014. Dec 05 (Fri) /19
프로골퍼 김효주, 롯데와 연봉 13억원에 5년 재계약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 진출하는 김효주(19) 가 롯데그룹과 2019년까지 5년간 재 계약했다. 롯데그룹은 2일 서울 중구 롯데호 텔에서 후원 조인식을 열고, 부대비 용을 포함한 국내 선수 최고 수준인 연간 13억원을 5년 동안 주고 성적 에 따른 인센티브(우승시 상금의 70%, 5위 이내 30%)도 제공하는 조 건으로 김효주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LPGA 상금랭킹 1위 달성시 3억 원, 세계랭킹 1위 5억원(이상 계약 기간내 1회 지급), 그랜드슬램(커리 어그랜드슬램 포함) 10억원 등 추가 인센티브 조건도 포함됐다. 올 한해 인센티브 11억원을 받은
<장미빛 연인들> 이미숙, 음주촬영의 비밀 '진짜 막걸리'
<장미빛 연인들>의 이미숙이 두 주불사(斗酒不辭) 막걸리를 연거푸 들이키며 내로라하는 주당들을 울렸 다. 11월 30일 방송분에서 이미숙은 초등학교 동창 박상원과 재래시장 먹 자골목에서 떡볶이와 순대, 어묵 등 을 사먹으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희희낙락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러다 근처에서 열리고 있는 ‘ 막걸리 마시기 대회’ 를 우연히 발견한 뒤 자 원해서 나가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황당해하며 만류하는 박상원을 뿌 리치며 “내가 막걸리는 자신있거든!” 하고 주당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술을 들이키는 이미숙. 죽기살기로
마신 끝에 최종 3 인으로 살아남아 ‘ 용감한 대한민국 아줌마’ 임을 인증 받았다. 이 장면을 촬영 할 때 이미숙은 실 제로 직접 막걸리 를 마셨다고. 보통 드라마에 등장하 는 술은 색깔만 흉 내 낸 가짜술이지만 이날은 실제 막 걸리가 준비되었다. 이미숙은 진짜 막걸리인 것을 알 고 처음엔 깜짝 놀라며 손을 저었지 만 곧 리얼하게 ‘ 음주 촬영’ 을 감행 했다. 취기가 올라오자 막걸리를 많 이 흘리기도 했지만 흐트러짐 없이 끝까지 촬영을 마쳐 베테랑 연기자다 운 면모를 보였다.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 만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의 희망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 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유로저널
김효주는 상금 규모가 큰 LPGA 투 어 진출 시 성적에 따라 더욱 많은 인 센티브를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효주의 연봉은 2001년 박세리 가 CJ그룹과 계약한 금액 20억원보 다는 적지만 2009년 신지애가 맺은 10억원(인센티브 5억원)보다는 높은 금액이다. 2012년 프로 데뷔와 함께 롯데그 룹과 후원 계약을 맺었던 김효주는 같은 해 현대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 서 우승해 실력을 입증했다. 또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LPGA 무대 출전권을 따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 왕, 대상, 평균타수,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오른 김효주는 "시 즌 초반에는 LPGA 투어에 적응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겠다"며 "일단 적 응을 마친 뒤 시즌이 끝날 때 쯤 좋은 성적을 받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 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황각규 롯 데그룹 정책본부 사장은 "김효주가 착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수, 골 프를 즐길 줄 아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신 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한마디에 재계 약 방침이 결정됐다"며 "김효주가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확실하게 후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美 빌보드,“지디 태양 '굿보이' 통해 보컬, 랩, 댄스 정점"
미국 빌보드가 ‘ 지디 태양(GD X TAEYANG)’ 의 싱글 '굿보이(GOOD BOY)’ 를 집중 분석했다. 빌보드는 “지디 태양이 ‘ 굿보이’ 를 통해 보컬, 랩, 댄스의 정점에 있음을 증명했다" 고 극찬하며‘ 지디 태양’ 관련 기사를 게재 했다. 빌보드는 “지드래곤과 태양은 빌보드 200 차트에 오른 유일한 K팝 남성 솔로 가 수들” 이라고 소개하며 “이 두 명의 슈퍼스 타들은 지드래곤이 작사, 작곡하고 편곡한 새로운 싱글 ‘ 굿보이’ 를 통해 노래, 랩, 댄 스의 정점을 보여준다” 라고 호평했다. 또 “’ 굿보이’ 는 음악적으로 DJ Snake와 Lil Jon의 곡 ‘ Turn Down for What’ 과 같 은 분위기를 풍기나 이에 더해 노래와 랩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 CL 솔
로곡 ‘ 멘붕’ 의 2.0 버전과도 같다”라고 말하며 음악적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지드래곤과 태양은 곡 전체에 걸쳐 보컬의 정점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 를 통해 자신의 비주얼과 패션 그리고 매 력까지 어필하는 등 신비감을 고조시킨 다”라고 극찬했으며 이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두 멤버가 댄스의 정점 역시 보여준다. 태양의 ‘ 눈,코,입’ 혹은 지드래곤은 ‘ 니가 뭔데’ , ‘ 삐딱하게’ 가 스토리라인 에 초점에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에는 그들 이 보여주지 않았던 시각적 요소들이 가득 하다” 라고 평하며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안무를 비롯해 네온 패션과 메이크업 등을 언 급했다. 또 “지드래곤은 올해 태양의 솔로 앨범 트랙 ‘ Stay with me’ 에 참여한 것을 제외 하곤 음악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빌보드 연말 월드 앨범 차트에 랭 킹된 최초의 K팝 가수 중 하나이고, 태양 역 시 한국 남자 가수로서 빌보드 앨범차트 기 록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굿보이'가 올해 K팝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하나가 될 수 있 을까? 둘의 차트 성적을 참고한다면 가능할 것"이라 전망해 눈길을 끈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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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4. Dec 05 (Fri)
NDG 사람들
그가 직접 작업에 참여한 매트릭스만 해도 그렇다. 매트릭스의 주인공 네오 (Neo)는 철자를 바꾸면 The One이 된 다. 바로 '그 분' 메시아를 상징하는 것이 다. 예수가 선지자 세례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는 모습은 네오가 모피어스 (Morpheus)의 도움으로 인큐베이터 물 속에서 자신의 실체를 되찾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모피어스를 대신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하늘로 날아 오르는 마지막 장면은 예수의 부활과 승천을 모티브로 한다. 매트릭스에 대항하는 저항군 지도 자 모피어스는 그리이스 로마신화에 나 오는 꿈의 신의 이름이다. 이 이름이 장 자의 호접지몽과 겹쳐지며 다중 은유의 몽환적인 여러 장면을 연출한다. 모피어 스는 예수인 네오가 탄생하기 이전에 ‘ 그’ 가 이 세상에 나타날 것을 예언하며 저항군을 이끄는 선지자적 존재로 그려 졌다. 비행선의 이름 느부갓네살 (Nebuchadnezzar)은 성경 속 바벨탑과 바빌론의 공중정원의 건축을 명한 바빌 론 왕의 이름, 여전사 트리니티(Trinity) 는 다름 아닌 삼위일체라는 의미이다. 그 러나 감독은 트리니티가 은유하는 막달
소설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2 타일러 가의 비밀 라 마리아를 예수의 사랑하는 대상으로 부활시키는 파격을 감행했다. 이 모든 연 장선상에서 9/11도 어떤 상징일 수 밖에 없다. 그가 내린 논리적인 결론이다.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였다. 9/11의 정치적인 영향을 먼저 조사했다. 테러 발 생 몇 시간 후 조지 부시 대통령은 테러 의 배후로 알카에다와 오사마 빈 라덴을 지목하였다. 근거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는 않았다. 오히려 급조한 흔적이 역력했 다. 저렇게 명확하게 테러의 배후를 지목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관련근거와 정보가 집대성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만약 그렇다면 테러는 사전 에 인지되고 예방되었어야 마땅하다. 논 리적 연결이 되지 않았다. 다른 경우의 수는 부시 정부가 유태인 세력과 공모하 여 테러에 대한 사전 정보를 충분히 가지 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이를 방 치했다는 가정이다. 예기치 않은 테러 장 면을 유태인이 장악하고 있는 방송사가 실시간으로 촬영하였고 세계무역센터 임 대 비율의 20%를 차지하는 유태인 중 이 사건으로 사망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
음이 밝혀진 데 기인한다. 실제 사건이 발생하기 전 건물 내에서 근무하던 몇 사 람의 유태인 직원이 전화를 받고 조용히 건물을 빠져 나간 사실이 나중 알려 졌 다. 부시대통령이 이 사건을 기화로 테러 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아프가니스탄 전 쟁과 이라크전쟁을 거푸 일으키며 미국 인들의 안보 위기감에 편승하여 재선에 성공하는 것도 여간 석연치 않았다. 9/11 사건의 여파는 여기에 그치지 않 았다. 미국은 PATRIOT ACT 등을 통과 시키며 '국가위기사태'라는 명목 하에 국 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법을 제정하였고 연방정부 내 관료주의의 벽으로 인해 정 보 공유가 안된 점이 사태를 막지 못한 원인이라 하여 국토안보부와 같은 정보 기관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배정하는 등 인권과 자유에 제약을 가하는 정책이 속 속 수립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의혹이 커지며 가슴 속에 알 수 없는 분노가 일 었다. 2. 2인의 푸른 피 현대의 컴퓨터 그래픽은 진화일로에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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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Évidemment의 발음 ‘ 확실히’ , ‘ 틀림없이’ 의 뜻을 가지고 있는 부사 évidemment은 보기에 는 가운데 e가 ‘ 으’ 로 발음되어야 할 것 같지만 ‘ 아’ 의 발음값을 가지고 있는 예외이다. 즉, ‘ évi-dA-ment’ 처럼 발음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évidemment이 형용사 évident에서 왔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로는 형용사 prudent에서 온 prudemment(신중하게), récent에서 온 récemment(최근에)이 있다.
(
있다. 로봇이나 동물들의 표정은 물론 털 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잡아 낸다. 넛잡 은 시종 즐거운 작업이 되었다. 넛잡의 제작비용은 4천만불.. 그가 헐리우드에 서 담당했던 영화들의 평균 제작비 2억 불의 1/5 수준이었지만 그래픽의 수준은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았다. 예일대 컴퓨 터학과를 졸업하고 ILM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했던 건 오래 전 기억으로 남았다. 졸업 후 아버지는 가업을 이어받기를 원 하셨지만 석유사업은 그의 흥미 밖이었 다. 아버지가 그의 모든 진로를 예비하고 있던 것도 불만이었다. 대학도, 학생 비 밀클럽인 해골단(Skull and Bones Society) 가입도 다 그의 의지와는 무관 하게 아버지의 뜻으로 정해졌기 때문이 다.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했기에 그냥 아버지의 뜻을 존중해드리려 했을 뿐이 지만 두 눈을 가리우고 해골에 입맞춘 후 열다섯 동기들과 관속에 누워 있지도 않 은 자신의 첫경험을 털어 놓아야 하는 해 골단의 비밀의식은 우스꽝스럽고 난감 했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최상)
요리
2014. Dec 05 (Fri) /21
콩나물 김치 비빔국수 도 간이 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국수가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또 찬물을 넣는 동작을 3번으로 나누어 해주시면 면이 다 익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 면이 탄력을 받아 더 쫄깃하 고 맛있게 삶아진답니다.
다 익은 면은 찬물에 충분히 헹구어 주신다음 물기를 빼고 그릇에 1인분씩 나누어 담아줍니다. 오늘 점심은 뭘 드셨나요? 아무래도 주말은 거의 세끼식사를 집에서 먹는 경우 가 많으니 그럴 때는 한끼 정도는 면 요리로 준비하는 것도 간단하고 좋아요. 김장철이라 다들 김장을 하셨을 테니 남은 김치를 이 용한 매콤한 비빔국수가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다른 재료들도 있으면 더 첨가해도 되는데요 저희 집은 마침 콩나물이 있어 콩나물과 김치를 양념 해서 넣었더니 더 맛있네요 주말요리, 한 그릇요리로 김치비빔국수 만들기 시작 합니다. 완성된 김치비빔국수 1인분입니다. 맨 위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삶은 계란까지 얹으니 비 주얼이 괜찮지요? 사실 마음 같아서는 상추도 잘게 썰어 곁들였으면 색 감도 더 예쁘고 맛도 더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여러분은 상추까지 곁들여 만들어 보세요. 재료: 국수 3 인분, 콩나물1봉지, 김치 적당량, 달걀 3개 양념장: 고추장 6큰술, 사이다6큰술, 설탕 2큰술, 올 리고당 2큰술, 깨소금 1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간장 2 작은술, 다진 마늘 2작은술, 매실 액기스 1큰술, 생강즙 약간, 참기름 1큰술
먼저 콩나물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콩나물과 소금 약간을 넣은 후 뚜껑을 닫고 삶아줍니다. 삶은 콩나물은 체에 받쳐 찬물로 한번 헹군 후 물기 를 꼭 짠 다음 참기름, 달걀도 찬물에 넣고 완숙으로 삶아서 준비해주시구요. 김치는 송송 썰어 참기름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 소금을 넣고 미리 무쳐주세요.
만약 김치가 많이 시었으면, 설탕을 한 스푼 넣어 무 쳐주면 신맛이 어느 정도 중화가 된다는 사실은 팁. 양념장은 고추장 6큰술, 사이다6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깨소금 1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간 장 2작은술, 다진 마늘 2작은술, 매실 액기스 1큰술, 생 강즙 약간, 참기름 1큰술 넣고 잘 저어 준비해주면 됩니다.
이제 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물을 넉넉히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국수가닥이 서로 붙지 않도록 국수를 펼쳐 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굵은 소금도 약간 넣어서 면에
담아줄 때도 똬리를 틀어 담으면 예쁘겠지요? 그런 다음 삶아놓은 콩나물과 양념해놓은 김치를 번 갈아 가며 동그랗게 담아줍니다.
그리고 가운데 양념장을 붓고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 라 올리면 끝. 사실 요게 1인분인데요, 넓은 도자기 그릇에 담았더 니 마치 쟁반비빔국수 같이 많아 보이네요. 그리고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푸짐한 김치비빔 국수가 완성되었어요. 이제 잘 비벼서 먹어야겠죠? 양념장은 넉넉히 만들어 취향대로 넣어주세요. 김치 와 콩나물, 그리고 소면이 잘 어우러져 맛있게 비벼진 비빔국수. 속을 달래기 위해 계란 삶은 것도 먹어주고 면은 듬 뿍 떠서 입안에 넣어주면 잃어버린 입맛이 다시 돌아온 답니다. 내일점심은 집에 있는 재료로 맛있게 김치비빔국수 한번 만들어 보세요. 사랑이맘의 요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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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4. Dec 05 (Fri)
홈스테이/민박
LPGA골프투어, 올해 60대 평균타수 4 명중 3 명이 한민족
- 유학생 - 장,단기 거주자 - 민박 - 한국인 홈스테이, 외국인 홈스테이 선택 가능합니다. 상담 (514) 467-2884 studymontrealc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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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자프로골프(LPGA) 올 시즌 사상 최초로 60대 평균타수를 기록한 4 명의 선수중에서 우리 한민족의 핏줄을 이은 무려 3 명의 선수가 포함되어 2015년 시 즌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들 주인공은 루이스(69.53타)와 박 인비(69.68타), 미셸 위(69.82타), 그리고 유소연(69.98타)으로 루이스를 제외한 나 머지 3 명이 한민족의 후예들인 것이다. 게다가, 올 시즌 황금 트리오로 평가받 고 있는 박인비(26)와 스테이시 루이스 (29), 리디아 고(17세)가 LPGA투어의 흥 행을 이끌었는 데 역시 이중 2 명이 태극
낭자이다. 이들 '골든 트리오'들은 올 해 '톱10' 에 든 횟수는 50번에 달하면서 LPGA투 어 사상 처음으로 3명이 동시에 시즌상금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박인비와 루이스는 올시즌 나란 히 3승씩을 거두며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까지 시즌 내내 세계 랭킹 1위 자리는 물론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 타이틀, 베어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박인비는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 서 통산 5번째 메이저 우승을 거두며 세
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루이스는 트리 플 크라운(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 베어 트로피)에 성공했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올 해까 지 LPGA투어 42개 대회에 출전해 한번 도 예선탈락이 없었고, 절반이 넘는 22개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 또한, 리디아 고는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150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리면서 투어 내에서 가장 어린 선수지만 루키 시즌인 올해 3승을 거두었다. 그동안 부상에 따른 슬럼프로 오랜 시 간 고전하던 미셸 위도 올 해 롯데 챔피 언십과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자신감을 회복하며 '제2의 골프인생'을 시작해 LPGA투어는 미국 팬 층의 확대까지 노 릴 수 있게 됐다. 올해 LPGA투어는 북미지역의 시청률 이 무려 27%나 올라가는 데 힘입어 전체 로는 지난 해에 비해 14%나 상승했다. 내년 새 시즌에서는 골든 트리와 미셸 위, 그리고 렉시 톰슨, 김효주, 백규정까 지 가세하게 되면서 LPGA투어의 시청률 의 확대가 크게 기대된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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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민경훈 이상형 김소은 "'우결' 보면서 대리만족 중" 송재림 긴장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112.40 원 9 7 6 .1 3 원 1.000 2014년 12월 03일 수요일 기준가
록 밴드 버즈 멤버 민경훈이 이 상형으로 배우 김소은을 꼽아 화제 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 렬의 올드스쿨'에는 8년 만에 컴 백한 버즈가 출연했다. 이날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은 민경훈은 "결혼도 결혼이지만 연 애를 하고 싶다. 연애를 안 한 지 오래됐기 때문에 연애할 때의 감 정을 다시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창렬이 이상형을 묻 자 민경훈은 "공개적으로 열애를 해보고 싶다. 이상형이라면 날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민경훈은 "외모적으로는 김소은 씨"라고 지목한 뒤 "'우결' 을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은은 현재 배우 송재 림과 MBC 가상 결혼 예능 프로그 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버즈 민경훈 이상형 김소은 소 식을 접한 네티즌은 "민경훈 이상 형 김소은, 송재림 보고있나", "민 경훈 이상형 김소은, 김소은 인기 많구나", "민경훈 이상형 김소은, 송재림이 싫어하겠다"등의 반응 을 보였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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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Dec 05 (Fri)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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