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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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2 (금)
연방, 불공정한 가격 책정‘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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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동일한 상품의 캐나다와 미 국간 가격차 를 줄이기 위해 생산-판매업 체들과의 정면 대결에 나섰다. 10일 연방 의회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 는 상품에 부적절하게 높은 가격을 책정하 는 제조업자나 공급업자들을 적발하며 연방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와 관련된 증거물을 소 집하고 대중적으로 적발사실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는 가격 투명법(The Price Transparency Act)를 제정했다. 연방 산업부의 제임스 무어 장관은 “이 법안은 국내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가격을 책정하거나 규제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간 부정적인 이익을 취해온 많은 업체들 에게 철퇴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정부의 대처에 대해 회의 적인 시각을 드러내는 시각도 있다. 캐나다 소매 유통협회 관계자들은 “ 관세, 노동시 장 의 가격차와 배송비를 합해 10% 차이의 가격차는 합당하다”며 “판매업체들이 가격 을 합당하게 책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가격격차에 대한 엇갈린 반응속 에, 연방정부는 새규정안을 적용해 불공정 하게 가격이 책정된 사항들을 공식적으로 발표할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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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아파트 공급률 상승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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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택중 콘도와 아파트등의 다세대 주택 공급률이 눈에띄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 다. 9일 연방주택공사(CMHC)의 발표에 의 하면 지난 11월 주요 도심지의 다세대주택 공급량은 10월과 비교해 13.6%상승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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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천583채를 기록했으며 단독주택의 경우 2.9% 하락란 6만3천760채인 것으로 집계 됐다. 이같이 주택물량 공급이 급상승한 이유 에는 낮은 모기지율과 실업율의 하락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토론토 도미 니언 은행의 다이아나 페트라말라는 “2015 년에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 되고 있지만 원유 생산과 밀접한 관계를 가 진 주요 도시들의 주택 수요는 가격상승과 원유 가격의 폭락으로 인해 잠시 주춤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 면 지난 10월 주거 단지 건설 허가가 0.4% 감소했으나 반대로 상업 단지 건설 허가는 0.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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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4. Dec 12 (Fri)
광고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4. Dec 12 (Fri) / 3
몬트리올 한인학교 가을학기 종업식 개최
올해로 개교 36주년이 된 몬트리올 한 인학교는 지난 12월 6일(토) 마리아노폴 리스 칼리지 강당에서 2014년 가을학기 를 마무리하는 종업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광인 한인회장 , 최동환 주 몬트리올 총영사겸ICAO 대사님을 대 신한 정동익 영사, 이진용 실협인협회회
장 그리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 하여 축하와 격 려를 아끼지 않 았다. 정영섭 한인 학교 교장은 인 사말을 통해 ‘ 학 교를 위해 수고 해 주신 학부모 님, 선생님들과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 고 전하 며 ‘ 이번 학기에는 주 몬트리올 총영사 관을 견학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장래 외 교관이 되는 꿈을 가져 볼 수 있게 한 좋 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또한 정동익 영 사는 축사에서 ‘ 방학은 교실 밖에서 여 러가지를 배울수 있는 시간이다’ 라며
‘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만 큼 학기중에 못다한 취미생활 등을 통해 겨울방학을 보람있게 보내라’ 고 격려해 주었다. 하군자 교감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 서는 한학기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성과 를 보인 학생들에게 시상을 하였는데 몬 트리올 한인회장상(장학금)은 박동하, 네 이든 군, 주 몬트리올 총영사 겸 ICAO 대사상은 김재원 군, 박정은 양, 퀘벡 한 인 실업인 협회장상(장학금)은 이예림, 노니콜 양에게 수여되었다. 그리고 ‘ 우 리’ 라는 주제로 시행된 교내 글짓기 대 회에서는 전지원 양이 최우수상을 받았 으며 우수상(오하림, 박해나, 강예지, Michelle Zhang) 과 장려상(백종민, 박영 서, 박지민, 심희선, 강경록, Tu Quan Ta)에게 상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여러 해동안 한인학교에서 봉사를 해온 박을 희, 송자영 교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간편해진 여권신청
재향군인회 제2차 정기총회 결과
몬트리올 재향군인회는 12월6(토) 11 시 샤브샤브 코리아 식당에서 제2차 정기 총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규회장을 포함 모두 21명의 회원 분들이 참석하여 2014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보고를 하였다. 사업실적으로 해마다 오타와에서 열리 는 6.25 전쟁기념행사 및 11.11일에 있 는 현충일행사 참여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 하였고 그 중 2014년도는 임원, 회 원들의 수고로 인해 향군이 분회가입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발판을
만든 것이 큰 수확이 었다 이번 정기총회 시 회장 및 이사진을 새 로 선출하려고 했으 나 회원이 많이 참석 하지 못한 관계로 회 장만 선출하였다. 회장으로는 김인 규회장이 다시 연임 하는 것으로 만장일 치 하에 통과하였다. 그리고 부회장 및 총무는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끝내고 회장이 새로운 임 원진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이사진 선출 또한 차후 새로 구성된 임 원들이 결정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재임된 회장의 앞으로 향군 발 전은 보다 내실있는 향군조직을 이끌 것 을 다짐하는 인사말을 끝으로 제2차 정기 총회를 마쳤다 총회 후 향군회원들과 식사 및 친목의 시간을 가져 모든 행사를 잘 마무리하 였다.
이어진2부 발표회는 박해나, 오하림 양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심은찬 양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지원 양이 시적인 표현으로 감동을 준 <우리 가을>을 낭독 하였다. 김선아 음악교사의 지도로 유치 부부터 1, 2학년까지는 <모두 다 뛰어놀 자>,<바둑이 방울>,<악기 노래>등의 노 래를 선사했고, 초등 3, 4학년부터 중등 부 까지는 <도라지><가을맞이>를 중창 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최웅 기 교사가 이끄는 태권도부는 기본 발차 기 등과 함께 격파시범을 보였으며 김민 희 교사의 지도로 선보인 무용부의 <하 얀 설레임>에서는 산타와 사슴들로 분장 한 어린 학생들이 깜찍한 율동을 보여주 며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2015년 봄학기는 3월 7일(토) 시작되 며, 수업참여와 관련한 문의는 한인학교 (514-695-6012)나 http://koreanschoolmontreal.com를 참고하시면 된다.
외교부는 여권발급을 신청할 때 신청
2.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
자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
얼굴영상 실시간 취득시스템을 개통
고, 특히 재외동포, 장애인, 고령자 등
하여 이제부터는 여권 신청인이 여권용
신청서 작성에 부담을 느끼는 민원인들
사진을 가져오지 않더라도 영사관 민원
의 어려움해소를 위해서 2012년부터
실에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하여 전자여
‘ 여권업무선진화사업’ 을 추진하여 왔으
권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
며, 2014년 9월 현재까지 24개 재외공
다. 물론, 신청인이 원하면 본인이 선호
관과 43개 국내 대행기관에서 이를 시
하는 사진을 제출하여 여권용 사진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여권
주몬트리올총영사관에서도 9월22일
용 사진 규격에 맞아야 합니다.
부터 여권업무선진화 사업으로「여권신 청 간이 서식지」(간단한 여권 신청서) 와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을 설치 하여 사진을 영사관에서 찍고 여권신청 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운전면허증 면허번호 지역표 기 방법 변경 국내 운전면허증 면허번호 앞에 기재 되던 지역명 표기가 “숫자”로 변경되었 습니다.
1. 여권신청 간이서식 새로 바뀐 간단한 여권발급신청서에
(예시: 기존 “서울 95-000000-00” 에서 “11-95-000000-00”로 변경).
여권 신청자가 자필로 작성한 내용을 문
한국도로교통공단은 2014년 6월1일
자인식을 통해 여권접수 화면에 자동으
부터 발급(신규발급, 갱신, 재발급 등)되
로 입력하게 됩니다. 여권신청인은 본인
는 국내 운전면허증부터 면허번호 앞의
만 볼 수 있는 '키오스크패드'를 통해서
지역명 표기를 숫자로 표기하여 발급하
신청 내용을 확인하고 서명패드에 자필
고 있으며, 기존 지역명 표기 면허증도
로 서명합니다.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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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4 / 2014. Dec 12 (Fri)
퀘벡한인실업인협회, 2014 몬트리올 송년의 밤 개최 - 경품으로 서울 왕복 항공권 11장 내놔 - 27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Le Cristal Chinois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에서는 2014년 12월 27일(토) 오후 5시30분, Le Cristal Chinois에서 “2014년 몬트리올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 퀘벡한인실협은 한해 동안 몬트리올 교민사회 발전을 위하여 항상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여 주신 교민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축하하고 감사하 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 송년의 밤’ 을 개최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과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한인사회 최초로 서울 왕 복 항공권 10장을 경품으로 내놓았으며, 엠브아이피여행사 또한 의미 있는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자 서울 왕복 항공 권 1매를 후원하였다. 이는 캐나다 도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가장 큰 경품 이벤트 행사로서 많은 교민들이 함께 참 여하여 푸짐한 상품들을 함께 나누길 바 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이에 이번 달 27일에 열리는 ‘ 2014년 송년의 밤’ 행 사에는 무려 11장의 서울 왕복 항공권과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있다.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회장 이진용) 은 “다가오는 27일(토), 교민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 송년의 밤’ 행사를 마 련했습니다.”고 행사 일정을 알리면서 “이번 송년의 밤은 몬트리올 구신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타지에서의 외로움과 동 포애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행사가 되도 록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랍니다.”고 참가를 독려했다.
한인 송년의 밤 입장을 위한 입장권은 실협에 이름과 매수를 기입해 이메일 (qkbamail@gmail.com) 로 보내거나 전 화(514.939.3277 또는 514.625.8478) 로 예약 할 수 있으며, 장터, 한국식품, 가고파, 샤브샤브, 서울BBQ, 에서도 예 매 가능하다. 입장권은 10가지 코스 디 너를 포함하여 성인은 $35이며, 시니어 는 $30에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퀘벡한인실업인협회(T.514.939.3277)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행 크리스마스 선물, 19일 이전까지 연말배송량 30~40% 증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국으로 물건을 보내려면 늦어도 19일 이전에는 보내 야 한다. 연말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배송량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국도 연말 택배물량이 급증하는 시기이 기 때문에 여유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현지 한인 택배업체들에 따르면 11 월과 12월 배송량은 평상시보다 30~40% 증가했다. 현지 한인 택배는 " 한국에서 직구가 확산하면서 올해는 해
외에 거주하는 친척에게 의뢰해 한국으 로 배송하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 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해는 생활가전 용품이 대세다. 그 중 한국산 스마트 TV와 소다수 제조기, 로봇 청소기가 인 기다. 또한 작년 연말과 마찬가지로 고 급 패딩을 비롯해 고가 브랜드 상품 배 송량도 많았다. 택배회사는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나다 구스외에도 무스너클과 노 비스 등의 고가 패딩 등을 선물하시는 분들이 꾸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국 관세청이 지난 8월부터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시행에 따라 법령 에 근거가 없으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돼 개인의 경우 수입통관 시 사용 할 수 있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 아야 한다. 이로인해 모국의 가족과 지 인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택배 수령시 주민등록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될 전 망이다.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은 관세청 웹 사이트에서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이용 가능하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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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4. Dec 12 (Fri) / 5
연방정부 흑자 예산‘흥청만청’ 연방정부가 흑자예산을 예상 으로 발표한 각종 감세정책등이 향후 예산 흑자를 모두 사용할 수도 있는 무분별한 계획이 될수 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불과 8개월 전만 해도 하퍼 정부는 향후 4년간 329억불의 흑자 예산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현재 예상은 171억불로 절만 가 까이 감소한 액수이며 내년도 예 산 흑자는 16억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인 절반, 은퇴 후‘빚쟁이’
절반에 가까운 국내인 들이 은퇴후 빚에 허덕이 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메뉴라이프 은행이 가계소득 5만불 이상의 20-59세 국내인 2천375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 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 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은 퇴후에도 부채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됐으며 18% 의 응답자는 자신들의 은 퇴자금을 자신들이 소유 한 주택을 통해 충당 할 것 이라고 답했다. 18%의 응답자 중 10% 는 자신들의 주택에서 계
속 생활하면서 역모기지나 주택 담보 대출 등을 생각하고 있었으 며 나머지 8%는 은퇴 후에 자신 들의 주택을 매 매할 계획을 가 지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메뉴라이프 은 행의 릭 러니 회 장은 “이번 설문 조사는 절반 가 까운 국내인이 아직 은퇴 준비 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며 “특히 이들 대부분은 적극 적인 은퇴후 재정 계획이 수 립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방 통계청의 최 근 발표에 따르면 가처분 소득 당 부채의 비률이 163.6%인 것으로 조사됐 다. 이뜻은 국내인이 1불 을 벌때마다 1.64불의 빚 을 진다는 의미로 특히 기 준 금리가 상승할 경우 많 은 은퇴인들이 느끼는 부 채에 대한 부담은 더욱 가 중 될 전망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이같은 예상에도 불구하고 하 퍼 정부는 지난 10월 향후 4년간 300억불을 쏟아부을 감세정책 등을 발표해 계획적인 예산 편성 이 아닌 내년 10월 선거를 겨냥 한 졸속 정책 발표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더 큰 문제는 웨스트 텍사스 원유값의 폭락으로 인해 내년도 예산 흑자가 고작 1억불에 머무 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하퍼정부의 야심찬 감세 정
책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네이슨 쿨렌 연방 신민당 재 정 비평가는 “ 최근 연방보수당 이 발표한 값비싼 약속들이 걱정 된다”며 “만약 보수당이 새로운 재정 정책들을 발표하지 않는다 면 연방 정부 예산은 다시한번 적자의 늪으로 빠져들게 될 것” 이라고 비난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국내 기름값 4년만에 최저치 기록 국제유가의 폭락 영향으로 국내 기름값이 매일 최저 치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웹사이트 가스 프라이스 투데이에 의하면 토론 토의 평균 기름값은 리터당 1.06달러를 기록했으며 퀸 스웨이와 로얄욕 로드에 위치한 코스코 주유소의 경우 리터당0.99달러에 기름을 판매해 근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광역토론토 내의 대부분 주유소 들이 리터당 1달러 밑으로 기름을 판매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이같은 기름값의 원인은 국제유가의 폭락이 주된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지난달 27일 세계최대 석유 수출국 사우 디아라비아가 일부 오펙 회원국의 감산 요구를 외면하 면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가는 연고점인 지난 6 월 이후 40%이상 하락했다. 또한 중국의 성장세 둔화 도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같은 기름값 하락으로 인해 많은 운전자들 의 부담이 한층 덜어질 뿐 아니라 최근 부진했던 고급 대형차량의 판매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로인해 늘어날 교통량으로 인한 환경오염문 제가 또 다른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2015 캐나다여자월드컵 조추첨
주캐나다대사관 (대사 조희용)은 지난 6일,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참가하는 24개국 대표단, 각국 외교단, FIFA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타와 소재 ‘ 캐나다 역사박물관’ 에서 진행된 조 추첨식 (Official Draw)에 참석했다.
시카고 한번 경유하는 아시아나 스페셜 놓치지 마세요!!! 아시아나 항공 $700 +tax (1월 1일~5월 14일 출발) ##겨울에 떠나는 쿠바, 멕시코,도미니카 공화국 패키지 (2인 1실 기준) All Inclusive### 쿠바 Varadero ( Mercure Playa De Oro 4*) 1월 10일 $765~ 쿠바 Cayo Coco (Memories Caribe Beach Resort4*) 1월 11일 $ 865~ 맥시코 Cancun ( Oasis Palm 4*) 1월 09일 $1175~ 도미니카 공화국 Puerto Plata(Riu Merengue 4.5*) 1월 8일 $985~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등 패키지 구입시 외식 상품권 $50 증정 절찬 행사중(선착순)!!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 등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 니다.
이날 추첨식에는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 윤덕여 한 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김세인 여자축구대표팀 팀매니저, 안효진 여자축구대표팀 미디어 담당 등 3명 이 참석했으며 추첨결과 한국은 브라질, 스페인, 코스 타리카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이에따라 한국은 내년 6월9일 브라질과 첫 경기를, 13일 코스타리카와 두 번 째 경기를 몬트리얼에서 갖고 스페인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17일 오타와에서 치른다. 한국 대표단 관계자는 결과와 관련 “몬트리올과 오 타와간 육로 이동이 가능하고, 대진결과상 일단 유리 한 고지에 섰다”며 “내년 대회에서 현지 한인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6 / 2014. Dec 12 (Fri)
캐내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캐나다 11월 일자리 1만개 줄어 실업률 6.6%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1만700 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5일(현지시간) 11 월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전시간제 일자리가 5천개 늘어 난 반면 시간제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CTV 등이 전 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이 6.6%로 소폭
상승했다고 통계청이 덧붙였 다. 지난달 일자리 감소는 이전 2개월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이후 나타난 자연스러운 조정세로 당초 전문가들의 예 상을 벗어나지 않는 결과로 분 석됐다. 업종별로 소매업과 서비스 업에서 각각 4만2천개와 2만8 천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가운 데 농업부문에서 8천개가 늘어났고 상품생산업 일자리도 1만7천개 증가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 주가 3만4천 개의 일자리를 잃었으나 퀘벡 주에서 는 1만9천개가 늘어 6개월 만에 처음 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연합뉴스
캐나다, 테러 가담 혐의로 15세 소년 첫 기소 캐나다에서 반테러법을 적용한 해 외 테러조직 가담 혐의로 10대 소년 이 처음으로 기소됐다. 캐나다 연방경찰은 4일(현지시간) 몬트리올에 사는 소년(15)을 해외 이 슬람 테러 조직에 가담하기 위해 출국 을 계획한 혐의로 체포, 기소했다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이 소년은 지난달 편의점에 침입해 2천200캐나다달러를 강탈했으나, 그 의 아버지의 신고로 강도 혐의를 조사 받던 중 테러 조직 가담 계획이 드러 났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소년은 해외 테러조직 가담 계 획을 처벌하는 캐나다 반테러법이 적 용된 최연소 사례로 기록됐다. 경찰에 따르면 소년은 강도 혐의 조사 과정에서 배낭에 넣어 숨겨놓은 돈을 이슬람 국가 테러 조직에 가담하 기 위한 출국 경비로 사용하려 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의 컴퓨터에서 지하드(이슬람 무장 저항운동) 관련 비디오물과 전단
등이 발견됐으며 지난 10월 퀘벡에서 군인 2명을 자동차로 치어 공격했던 테러범과 접촉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 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이슬람 율법으 로 다스리지 않는 나라에서 사는 것이 '죄를 짓는 일'로 생각해 캐나다를 떠 나려 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 다. 소년의 아버지는 그가 집 뒷마당에 돈이 든 배낭을 파묻어 숨긴 것을 알 고 이 사실과 함께 과격 행동을 할 우 려가 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 해졌다. 성인의 경우 반테러법 위반 혐의는 종신형까지 처하지만 미성년자 범죄 규정에 따라 그의 유죄 형량은 3년형 으로 제한된다. 소년은 앞서 자신의 강도혐의를 인 정했으나 전날 테러 혐의를 다룬 법정 에서는 혐의를 부인했다고 언론이 전 했다. 연합뉴스
은행나무 아래서 우산을 쓰고-그리운 102 원재훈
은행나무 아래서 우산을 쓰고 그대를 기다린다 뚝뚝 떨어지는 빗방울들 저것 좀 봐, 꼭 시간이 떨어지는 것 같아 기다린다 저 빗방울이 흐르고 흘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고 저 우주의 끝까자 흘러가 다시 은행나무 아래의 빗방울로 돌아올 때까지 그 풍경에 나도 한 방울의 물방울이 될 때까지 은행나무 아래서 우산을 쓰고 그대를 기다리다보면 내 삶은 내가 어쩔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면 내가 진정으로 사랑한 것은 내가 어쩔 수 없는 그대 그대 안의 더 작은 그대 빗방울처럼 뚝뚝 떨어져 내 어깨에 기대는 따뜻한 습기 내 가슴을 적시는 그대 은행나무 아래서 우산을 쓰고 자꾸자꾸 작아지는 은행나무 잎을 따라 나도 작아져 저 나뭇가지의 끝 매달린 한 장의 나뭇잎이 된다 거기에서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넌 누굴 기다리니 넌 누굴 기다리니 나뭇잎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으며 이건 빗방울들의 소리인 줄도 몰라하면서 빗방울보다 아니 그 속의 더 작은 물방울보다 작아지는 내가, 내 삶에 그대가 오는 이렇게 아름다운 한 순간을 기다려온 것인 줄 몰라한다
지금처럼 핸드폰이 사용되기 전, 102란 번호가 말해주듯이 삐삐를 사용하 던 시절의 약속이란 한없이 떨어지고 있는 나뭇잎 같은 것이었을까.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이 기다리고 더 많이 작아지고 그래서 어쩌면 기다 리는 장소에서 빗방울 하나로 사라져버리고 싶었을 때는 없었을까. 그리운 사람 하나 가슴에 품고 사는 일은 이렇게 타인의 장소에 나를 가두고 오래 도록 기다리는 일이었을까 원재훈 시인은 1989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 고 시집으로 '낙타의 사랑', '그리운 102' 가 있다.
한국 소식
2014. Dec 12 (Fri) / 7
복수국적 취득 후 편의따라 여권 사용시 한국국적 박탈·벌금형 주의
만 65세 이상 재외동포의 복수국적 허 용 요건을 대폭 완화한 새로운 국적법 규 정 시행 이후 복수국적을 취득하려는 미 주 한인들의 국적회복 신청이 꾸준히 증 가하고 있는 가운데 복수국적 취득 후 한 국 입국 때 상습적으로 미국 여권을 사용 할 경우 한국 국적을 박탈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LA 총영사관과 미주 한인시민권 자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복수국적 설 명회에서 김현채 법무영사는 65세 이상 미주 한인들 가운데 복수국적 취득 때 이 같은 내용을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이날 김 영사는 “국적법 10차 개정 이 후 지난 2011년 1월1일부터 제한적 복 수국적이 허용돼 미주 한인들의 복수국 적 신청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복수국 적 취득 후에는 반드시 한국 여권을 사용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 이 편의를 위해 미국 여권을 사용하고 있다. 복수국적자들은 ‘ 외국국적 불행사 서 약’ 을 했기 때문에 상습적으로 미국 여 권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벌금형과 함께
한국 국적이 박탈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영사는 한국 국적 회복이 허가된 후 1 년 이내에 ‘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 을 하 지 않아도 복수국적이 취소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LA 총영사관은 지난 2011년 7 월 만 65세 이상의 해외 시민권자에 대 해 복수국적 신청 때 한국 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조항을 삭제한 이 후 미주 한인들의 복수국적 신청이 꾸준 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12년 복수국적 취득을 위해 국적 회복 신청을 한 사람은 총 1,987명으로 이 가운데 70.7%에 해당하 는 1,405명이 미 시민권을 보유한 한인 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의 경우 전체 국 적회복 신청자(2,686명)의 59%인 1,584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일류상품 154개로 역대 최다 기록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에 는 41개사 33개 품목이 현재 세계시장 점유 율 5위권에 든 ‘ 현재일류상품’ 으로 선정됐 고 5년내에 5위권에 들 가능성이 큰 ‘ 차세 대일류상품’ 으로는 27개사 26개 품목이 선정 됐다.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5위권에 든 현재일 류상품의 생산기업은 동운아나텍(모바일용 자동초점 구동IC), 대양전기공업(선박용형 광등기구), 대성마리프(사지압박순환장치), 레이언스(디지털 구강 내 엑스선 영상 획득 장치) 등 33개 품목 41개 업체를 신규 선정 됐다. 앞으로 5년 이내에 5위권에 들 가능성이 큰 차세대일류상품의 생산기업은 씨젠(성매 개 감염증 진단제품), 동양이지텍(온수매 트), 세신정밀(전동식 치과 의료용 핸드피 스) 등 26개 품목 27개 업체를 새롭게 선정 했다. 이번에 지정된 품목은 업종별로는 전자 제품· 전자 정보기술(IT)부품 분야가 14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기· 의료용품 10개, 정밀화학· 의약품 6개, 섬유· 석유화 학 5개,산업기계· 플랜트 5개, 수송기계 4 개, 생활용품 4개, 반도체· 장비 3개, 식료 품 2개, 화장품 2개, 서비스 2개, 통신부 품· 장비 1개, 철강금속· 화학금속소재 1
개 등이었다. 기존 일류상품에 선정됐던 품목 중 37개 품목(현재일류 28개품목 34개 업체, 차세대 일류 9개품목 10개 업체)은 재심사 결과 요 건에 미달해 제외됐다. 이에 따라 세계일류상품 수는 작년 639 개에서 661개로 22개 늘었고 생산기업 수 는 727개사에서 751개사로 24개사 증가했다. 이중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품목은 149개에서 154개로 늘어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일류상품 중 중소중견기업 제품은 321개(67.4%)이며, 이중 세계1위 품목도 88개(57.1%)에 달하는 바, 글로벌 경쟁력 을 갖추고 세계시장을 누비는 중소중견기업 이 절반 이상 차지했다. 현재일류품목 수(개)는 2001년 55개, 2005년 249개, 2010년 376개,에 이어 2014년에는 476개로 선정되었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품목 수(개)는 2002 년 49 개, 2005년 86개, 2010년 119 개, 2014년 154개로 지속적인 성정을 해왔다. 세계일류상품의 수출액은 작년 기준 2276억 달러로 국가 전체 수출의 약 40% 를 차지하는 등 4년 연속 무역1조 달러 달 성에 기여해왔다. 한국 유로저널
명이 미주 한인, 그리고 올해 7월까지 총 1,092명이 한국 국적 회복을 신청한 것 으로 나타났다. 김현채 영사는 “복수국적 취득과 관련 한 가장 많은 질문은 절차와 구비서류를 묻는 질문”이라며 “간단히 설명하면 국 적상실 신고 후 재외동포비자(F4)를 신 청, 그리고 거소신고 후 국적회복 신청과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면 된다. 국적상실 신고와 재외동포비자 신청 은 총영사관에서도 가능하지만 거소신고 부터는 모두 한국에서 진행해야 한며 접 수 이후부터 허가까지 최소 5개월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제2롯데' 영업중지되나
곳곳에 균열· 누수 현상이 발생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영업중지 조치 여부가 이르면 내일 결정된다. 국민안전처는 11일 오전 제2롯데 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누수와 관련 한 정부합동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정부합동안전점검에서는 당초 알 려진 것보다 누수현상이 심각한 것으 로 드러나 잠정 영업중지 조치 가능 성이 제기됐다. 김찬우 점검단장은 이날 오후 연
합뉴스 기 자와 만나 "예상보다 누수현상 이 심각했 다"면서 " 점검단이 현장 점검 후 심각성 정도를 판 단해 안전 처에 전달 했고, 안전 처가 행정 조치 수위 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안전처와 국 토교통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안 전점검단 11명은 송파구 제2롯데월 드 지하 2층 아쿠아리움에서 한 시간 에 걸쳐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당초 알려진 주(主) 수조뿐만 아니라 벨루가를 전시하는 수조 양쪽에서도 누수를 발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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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4. Dec 12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55) 프랑스(France) #245 - 아펠라시옹 방투 콘트롤레 (Appellation Ventoux Controlee) 총 포도주 생산량(Production)은 펠 라시옹 방투 콘트롤레(Appellation Ventoux Controlee) 명칭으로 방투 코 뮨(Ventous Communes)들에서 생산하 는 포도주는 4백만 병이며 85%가 적포 도주이고 나머지 15%가 흰 포도주와 로제(Rose)이다.
포도주 프랑스 지역 명칭(Name)으로 아펠라시옹 방투 콘트롤레(Appellation Ventoux Controlee) 포도원 지역은 비 교적 최근인 1973년에 아펠라시옹 (Appellation) 자격을 부여받은 포도원 들이다. 지금은 론 밸리(Rhone Valley) 에 속한 곳으로 되었으나 예전에는 고 대 로마 제국당시부터 시작한 프로방스 (Provence)의 무명의 포도원들이었다. 그 증거로 아직까지 살아 남아있는 것 이 방투(Ventoux)의 암포라(Amphora) 이다. 1973년에서 2007년까지는 아펠 라시옹 콧트 뒤 방투 콘트롤레 (Appellation Cotes du Ventoux Controlee)라고 불렀었으나 지금은 단 순히 아펠라시옹 방투 콘트롤레 (Appellation Ventoux Controlee)로 부른다. 지금도 가끔 예전 명칭 아펠라 시옹 콧트 뒤 방투 콘트롤레 (Appellation Cotes du Ventoux Controlee)라고 쓴 포도주 병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생산지 위치(Location)는 론 밸리 (Rhone Valley)의 포도원 지역에서 아 펠라시옹 방투 콘트롤레(Appellation
Ventoux Controlee) 자격을 부여받은 포도원들로 무척 넓은 지역이다. 다시 말해서 오랑즈(Orange) 타운에서 동남 쪽으로 보이는 프랑스에서 알려진 여러 산들 중에 하나인 몽 방투(Mont Ventoux)의 남부 지역이다.
포도원이 위치한 마을들이나 타운들 (Places)은 몽 방투(Mont Ventoux) 산 아래 서남쪽으로 위치한 약 50개의 작 은 마을들 또는 코뮨(Communes) 들이 다.
토질(Soil)은 질이 아주 낮은 급의 석 회암(Limestone)으로 된 포도밭들이다. 전체 포도원 농토 크기(Size)는 아펠 라시옹 방투 콘트롤레(Appellation Ventoux Controlee) 라는 명칭을 가질 수 있는 방투(Ventoux) 코뮨 (Commune)의 포도밭은 7 천(7,000) 헥타르(Hectares) 또는 1만 7천 에이커 (17,000 Acre)이다.
포도 재배 컬티바(Grape Cultivar)는 론 밸리(Rhone Valley) 지역에서 모두 20 가지가 넘지만 아펠라시옹 방투 콘 트롤레(Appellation Ventoux Controlee)가 정식으로 처음 설립될 당 시인 1973년에 인정한 주 포도 컬티바 (Cultivars)들은 다섯 가지로 그르나쉬 (Grenache), 카리냥(Carignan), 셍소 (Cinsault)와 시라(Syrah) 그리고 무르 베드르(Mourvedre) 등이다. 나머지 보 조 컬티바(Cultivar) 들로는 픽풀 (Picpoul)과 크레렛트(Clairette) 그리고 부르불랑(Bourboulenc)과 우니 블랑 (Ugni Blanc) 등이 있다. 포도주의 성격(Type of Wine)은 아 펠라시옹 방투 콘트롤레(Appellation Ventoux Controlee)의 적포도주는 과 일의 맛(Fruity)을 많이 내포하는 포도 주로 포도주 안에 갖추어진 전반 적인 형체는 비교적 가볍고 연한 바디(Light Body)에서 중간치 바디(Medium Body)이다.
포도주를 숙성시킬 수 있는 기간 (Age)은 아펠라시옹 방투 콘트롤레 (Appellation Ventoux Controlee) 적 포도주는 가볍고 과일의 맛을 많이 가 진 포도주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저장함 은 적합치 않고 1년에서 3년 사이에 마
시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포도주가 잘 된 해(Vintage)는 2005 년이다. 포도주의 맛과 향기(Aromas)는 적색 과일(Red Fruits)들이나 퀸스(Quince) 배의 맛과 향기를 낸다. 포도주와 음식의 매치(Wine & Food Match)에서 아펠라시옹 방투 콘트롤레 (Appellation Ventoux Controlee)와 잘 매치가 되는 고기류의 음식은 소고 기로 만드는 비프 스트로가노프(Beef Stroganoff)나 사냥한 고기(Game Meat)와 잘 매치가 되고 그릴(Grill)로 구운 돼지 갈비(Spare Ribs)역시 잘 어 울린다.
치즈(Cheese)는 프랑스의 포도주와 는 항상 동행하는 음식으로 아펠라시옹 방투 콘트롤레(Appellation Ventoux Controlee) 적포도주들과 특히 더 잘 매치가 되는 치즈들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방투(Ventoux) 지역 마을들에서 동편으로 약 30km 떨어진 과히 멀지 않 은 같은 프로방스(Provence) 지역내의
바농(Banon) 타운에서 만드는 바농 (Banon Cheese) 치즈와 잘 어울린다. 바농 치즈는 염소의 젓으로 만드는 치 즈이다. 다른 치즈는 방투(Ventoux) 지 역에서부터 북쪽으로 별로 멀리 떨어지 지 않은 론 알프스(Rhone Alpes) 지역 에서 같은 염소의 젓으로 만드는 피코 동(Picodon) 치즈와도 잘 매치가 된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56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4. Dec 12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55 – 무리한 운동은 과유불급(過猶不及) ‘ 명심보감’ 에서는 ‘ 인생에서 돈을 잃
빠르게 달리기 순으로 운동을 해야 부상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코 당연한 것
하다 보면 짜릿한 쾌감, 즉 엔도르핀에
을 막고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아니다. 지연 성 근육통은 단순한 통
의해 야기되는 일시적인 행복감을 느끼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웨이트 트레이닝도 첫날은 어깨운동
증이 아닌 근육의 손상이다. 어떤 이들은
게 되는데, 엔도르핀은 통증을 줄여 주는
잃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는 건강의
10분, 다음날은 등 운동 15분, 그 다음날
지연 성 근육통이 오면 단순 통증인줄 알
효과가 있어 몸이 망가지는 것도 모르고
중요성을 잘 깨닫게 하는 훌륭한 문구이
은 가슴운동 20분, 다 다음날은 하체운
고 운동으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 또 다
운동을 계속 하게 된다. 통증이 심해져야
다. 건강한 생활을 돕는 지침마다 약방의
동 25분, 이런 식으로 운동부위와 운동
시 운동을 한다. 그러나 이는 근육을 더
비로서 운동을 멈추게 된다. 치료를 받으
감초처럼 등장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량을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망가뜨리는 행동일 뿐이다.
면서 적당히 운동을 한다면 부상과 통증
집 주위 공원, 학교운동장, 실내체육관,
즉 운동시간, 운동강도, 횟수 등을 차츰
헬스장은 물론 길거리 등에는 운동을 하
늘려간다.
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지연 성 근육통은 안정을 취하면서
을 최소화할 수 있다.
냉온찜질, 물리치료, 가벼운 근육마사지
자신의 몸에 맞는 적절한 운동은 약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
등으로 해결을 해야 한다. 한방의 침 치
이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독
이는 다이어트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박관념에 사로 잡혀 갑자기 운동을 많이
료, 부항치료, 뜸 치료 등은 혈액순환을
이다. 특히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기에 앞
몸 짱 열풍과 여가생활의 한 방법으로 운
하거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옛
촉진시켜 근육통에 대한 통증완화효과
서 긴장되고 위축된 근육을 서서히 풀어
동을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운
날 생각만 하고 운동을 무리하게 해 쓰지
가 크며, 그 외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동
주는 준비운동이 필수다. ‘ 정도가 지나
동을 안 하다가 하는 이들은 처음에는 가
않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하게 되면 근육
일 증상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인체의
침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는 ‘ 과유
벼운 체조나 걷기와 같은 운동을 하는 것
통이 발생하게 된다. 이것을 지연 성 근
골격 및 근육을 바로 잡아 주는 추나 등
불급(過猶不及)’ 을 명심하자
이 좋다. 시간도 짧게 서서히 해야 한다.
육통이라고 한다.
의 교정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다음날은 가볍게 조깅하기, 그 다음날은
지연 성 근육통을 일반인들은 당연한
요리교실 Salad #2 시금치로 속 채운 돼지고기 (Spinach Stuffed Pork Tenderloin) – 6 인분 3 개 돼지안심고기(Pork Tenderloins) 6컵 시금치 1개 양파 3톨 마늘 1/2 컵 말린 토마토 (sun-dried tomatoes) 1/2 컵 검정 올리브 1컵 모짜렐라 3 Tbsp(수프 숟갈) 올리브 기름 3 Tbsp(수프 숟갈) 잣 1 tsp(차 숟갈) 소금 1/4 tsp(차 숟갈) 후추
안심 돼지고기는 방망이나 칼로 넓게 편다. 시금치는 끓는 물로 1분간 데친 다 음 물기를 제거하고 큰 섞는 그릇에 담 는다. 양파와 마늘은 다져서 섞는 그릇 에 담는다. 말린 토마토와 검정 올리브 도 다져서 그릇에 담는다. 모짜렐라 간 것과 올리브 기름 그리고 잣을 섞는 그 릇에 담는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여 함께 잘 버무린 다음 넓게 편 돼지고기 위로 얹는다. 돼지고기를 둥글게 말아서 굽는 그릇에 담아325도 오븐에 한 시간 동안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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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독인 사람들은 장시간 운동을
살아생전 반드시 맛 보아야 할 음식들 (Foods you must try before you die) #11 록커펠러의 굴(Oysters Rockefeller)
록펠러의 굴(Oysters Rockefeller)이 라는 요리는 미국 남부 루이지아나 (Louisiana) 주에서 가장 큰 도시 뉴 올 린즈(New Orleans)의 한 레스토랑에서 시작한 음식이다. 그 레소토랑의 이름은 안트완즈(Antoine's) 이었고 프렌치 쿼 터(French Quarter)에서 지금도 성업중 인 안트완즈는 1840에 설립이 되었고 뉴 올리언즈에서는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들 중 하나이다. 이 안트완즈에서 1899년 부터 록펠러의 굴 요리는 시작되었다. 엣티몰오지(Etymology)는 모든 명칭 의 유래를 뜻하며 록펠러의 굴이라고 부 르게 된 것은 그 당시 미국의 제일 갑부 인 존 디 록펠러(John D. Rockefeller)의 이름을 빌려온 것이다. 안트완즈 레스토 랑의 설립자의 아들이며 요리사인 줄스 알치아토레(Jules Alciatore)는 1899년 에 프랑스의 달팽이 공급이 어려워지자 그 대치로 굴을 사용하였던 것이 크게 성 공을 한 것이다. 그 후 안트완즈 레스토
랑에서 록펠러의 굴요리를 3백 오 십만 접시 이상 만들었다고 추측한다. 뉴올리언즈의 다른 레스토랑들에서도 록펠러의 굴을 흉내내어 만드는 짝퉁 (knock-off versions)들이 있지만 이것 은 줄스 알치아토레 (Jules Alciatore)의 원래 레시피로 만든 요리(signature dish)는 아니다. 원래의 록펠러의 굴 (Oysters Rockefeller) 레시피는 줄스 알 치아토레가 서거할 당시 남겨놓지 않았 고 구전으로 가족 내에서 대대로 이어가 며 외부에는 절대 비밀이다. 안트완즈에서 만드는 록펠러의 굴 (Oysters Rockefeller) 요리의 최근 실험 실 테스트 결과 에 의하면 재료가 파슬리 (parsley)와 갈아서 체에 거른 샐러리 (pureed and strained celery) 그리고 파 (scallions)나 챠이브(chives) 둘 중에 하 나이며 이 둘은 실험실에서는 구별이 분 명치 않다. 그 밖에도 올리브 기름과 케 이퍼즈 (capers)가 주 재료이다. 뉴올리 언즈의 많은 레스토랑들에서는 록펠러의 굴에 보이는 녹색을 시금치로 대치하여 만들지만 시금치로 만드는 것은 안트완 즈에서는 절대로 부정을 하며 실험실에 서 나온 결과에서도 역시 시금치는 보이 지 않는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영어 소설
10 / 2014. Dec 12 (Fri)
Mr. Kim’s Canadian Dream (28)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But, Kim had to define in his own way the meaning and the process of love. He thought that love is formed by stage: knowing, accepting, sharing, devoting. To love someone, one has to know the bad sides and good sides of the person; accept the person as he or she is; share the pains and joy of the person; devote one’s energy for the welfare of the person. Kim was thinking how he had loved. He started with his love for his father; he was raised in a social environment where Confucian ethics dominated Korea. Kim was not sure if he loved his father. Kim was not given the chance to know his father. What he remembered was the respect. Kim was thinking about his love for his mother. He knew how she had gone through suffering, hunger, fear, insecurity for the welfare of Kim and his siblings. But Kim knew that he did not love enough his mother. One afternoon, Kim had the urge to pray and he felt warm tears flew down his cheeks for long time. What made him cry was the fact he had hurt by action or by
words, knowingly or otherwise those who had loved him. Kim thought that the greatest sin a human being can commit was to hurt those who love him. “Mother, I know that you sacrificed your wellbeing for us your children; I remember the moment when you went two days without meals to feed us; I remember the terrible time of Korean was when you were ready to give your own life for us. Mother, you are no longer with us in this terrible world. I do regret, mother, that I did hurt you without knowing it”, Kim cried softly During his immigrant life in Montreal, Kim tried hard to become a good Christian. He was asking himself what a good Christian should be. He gave himself a definition. For him a good Christian should be a person who loves God and all neighbors through God. He remembered a preacher saying that human cannot love neighbors without loving God and without God’s grace. To become a good Christian one must have God’s grace allowing us to love Him.
was convinced that to love someone one must know the person first and please him. Therefore, the next question is how one should know God. Kim thought that the answer was the Bible through which one could know who God was, what he did and why.
Kim was taught since his childhood that a good Christian must go to church, but he never knew why one should go to church. He asked this question to many people including church pastors; he never got the satisfactory answer.
In short, the first thing a good Christian must do is to read the Bible. Kim remembered reading somewhere that one should do more than reading the Bible; one should listen to the Bible; one should feel the Bible; one should live with the Bible. Kim heard that the Bible cannot be understood without the grace of the Holy Spirit. Hence one should pray so that the Holy Spirit would help. The Holy Spirit is the best teacher of the Bible.
However, after years of living in Montreal, he thought that he found the answer. The answer was that one should go to church to look for help so that one can become a good Christian. To be more specific, church should help the congregation to love God, to love neighbors and please God.
The next thing one must do is to love God; one should please Him. But how? Kim thought he had the answer. To please God, do what he asks us to do. Then what does God want us to do? The answer is clear: God wants us to obey the Ten Commandments in the Old Testament, which became the Love Commandment in the New Testament.
Kim remembered his experience with the Korean churches in Montreal. One thing sure was that he could not get the answers to many questions which were important to him from the church. Kim wanted become matured Christian. For him, a matured Christian is a person who knows God, who feels God and who obeys God. Kim hoped that the Church would help him so that his faith be matured. <to be continued>
But how should one love God? Kim
미용사 구함 (514) 571-2962
Mon, Tue, Wed, Sat 10-19 (10am – 7pm) Thu, Fri 10-20 (10am – 8pm) Sun 12-18 (12pm – 6pm) 2089 St Catherine West Montreal Quebec H3H 1M6 mncbeauty@gmail.com (514)846-8880
직업의 세계
2014. Dec 12 (Fri) /11
프로스포츠 통역.1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어센시오(가운데)가 수훈선수로 뽑힌 경기에서 통역을 돕고 있는 백대현씨(왼쪽)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스포츠가 빠르게 국제화되고 있 다. 1983년 프로축구가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 제도를 도입한 이래 프로야구도 1998년부터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 시 작했고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에서도 외국 인 선수가 뛰고 있다. 요즘은 외국인 코 칭스태프 영입 등 국제 업무가 많아지면 서 통역의 필요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어와 일본어로 제한돼 있던 언어도 유 럽이나 남미 등 제 3지역 언어로 다양해 지는 추세다. 프로스포츠 통역이 되려면 일반적인 통역은 채용 공고나 추천을 통해 기회를 얻는다. 프로야구 두산 일본 어 통역 황인권(33)씨는 스포츠단 입사
를 꿈꾸며 계획을 세워 준비한 케이스다. 그는 2010년 한화, 2011년 삼성을 거쳐 두산에 입사했다. 대학에서 일어일문학 을 전공한 뒤 3학년을 마친 뒤 야구팀이 있는 일본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떠났고, 마침 야구단을 총괄하는 지도교수 밑에 서 시뮬레이션 교습도 받았다. 유학생활 은 1년뿐이었지만 독학으로 공부한 일본 어는 유창하다. 황인권씨는 “외국어는 단순하게 유창한 것 보다는 종목이 갖고 있는 특유의 흐름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며 “야구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특유의 사전에 나오지 않는 단어가 많은데 처음 에는 무슨 말인지 몰라 애로사항이 많았 다”고 말했다.
프 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어센시 오의 스페인어 통역을 맡고 있는 백대현 (23)씨는 운 좋게 프로스포츠 통역의 길 을 걷게 됐다. 백대현씨는 광주의 국제학 교를 졸업한 뒤 칠레에서 대학을 졸업했 다. 스페인어는 칠레에서 대학 5년간 배 웠다. 취업과 군 입대를 위해 한국에 다 시 들어와 자신의 원하는 회사에 입사원 서를 내고 기다리던 중에 지역 고용센터 에서 스페인어 통역을 찾는 KIA에 추천 하면서 뜻하지 않는 기회를 얻었다. 스포 츠 광팬이었지만 야구보다는 축구를 더 좋아한 백대현씨는 “야구 룰을 익히 알 고 있었지만 세부적인 부분은 경기를 틈 틈이 보면서 따로 공부했다”고 했다. 일반 통역과는 달리 스카우트에 관여 하는 파트에서 일하려고 하면 어느 정도 전문성을 쌓아야 한다. 프로야구 SK 와 이번스 김현람 매니저(32)는 스포츠 에 이전트의 꿈을 키우며 미국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전공하면서 8년간 유학생활을 했다. 졸업 뒤에는 스포츠 에이전시에서 국내 야구단과 외국인 선수의 계약에 관 련된 일을 하다 마침 통역을 구하는 SK 에 입사하게 됐다. 그는 대학시절에 야구 팀 매니저로 일하면서 다양한 네트워크 를 쌓을 수 있었다고 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박광 민씨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로 일한 경 력이 있다. 하는 일 통역의 주된 임무는 외국인 선수와 코 칭스태프, 프런트간의 의사소통을 원활
하게 하는 역할이다. 그러나 프로스포츠 현장에서 실제 통역의 업무는 더 다양하 다. 각 구단과 해외 리그와의 교류가 활 발해지면서 단순 통역 업무뿐만 아니라 구단 간의 국제교류 업무, 스카우트까지 병행하고 있다. 통역은 프로스포츠 현장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한다. 한 구단 통역은 “프로스 포츠라서 모든 분위기는 성적에 따라 결 정 된다”면서 “많은 돈을 주고 영입한 외 국인 선수나 코칭스태프에 대해 구단이 갖고 있는 기대감이 큰 동시에 외국인 선 수나 코치의 요구사항도 적지 않다. 그 사이에서 문화 차이로 인한 혼란도 적지 않은데 중간에서 조율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고 털어놨다. 시즌 막판 옵션 등 이해관계 때문에 경기에 나가지 않으려 하는 선수를 설득 하는 것도 통역의 몫이고, 선수나 코치가 이해하지 못하는 구단의 요구사항을 전 달하고 이해시키는 것도 통역의 역할이다. 통역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외국인 선 수나 코치의 편에서 그들을 이해하기 위 해 노력해야 한다. 황인권씨도 “통역은 구단에서 일하는 사람이지만 어떤 상황 에서도 선수편이 돼야 한다. 업무로 생각 하기보다 친구 같은 관계가 중요하다”며 “홀로 한국에 온 선수에겐 자기편이 없 다. 마음을 열고 최선을 다해 가족 같은 유대감과 친밀감을 쌓다 보면 선수도 열 심히 해 주더라”라고 말했다. <다음 호에 계속> 네이버 캐스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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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4. Dec 12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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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14 / 2014. Dec 12 (Fri)
미국 해외계좌 납세 준수법 (FATCA: Foreign Assets Tax Compliance Act) 40개월의 징혁과 3만불의 페널티가 주
는 재원을 확충하려는 목적으로 FATCA
거주및 장기여행을 하시는 캐나다 시민
해외구좌중 연말 잔액이 $50,000이 넘
어졌으나
라는 법안이 통과하게됩니다.
권자들은 미국세법상 거주자로 간주되어
는 경우 자진해서 그 계좌의 관련소득을
$104Million(한화 1,100억원)이라는 미
세무보고에
국역사상 최고의 포상액을 받게됩니다.
미국 세법상 거주자는 자신이 소유한
첨부하여
미국국세청인
동시에
포상액으로는
미국 세법상 거주자란 미국 시민권자
질 수 있고, 그럴시에는 미국관련소득은
나 영주권자가 아니더라도 과거 3년간
물론 전세계의 모든 소득을 IRS에 보고
(IRS: Internal Revenue Service) 에 보
UBS은행과 스위스정부는 자국 금융
미국 체류거주가 매년 4개월이상이면 세
해야합니다. 하지만, RRSP, RRIF등의
고해야합니다. FATCA란 그 계좌를 관
법의 고객 비밀 유지 조항에 위배된다며
법상의 거주자로 간주되어집니다. 또한
소득은 세무보고의무가 면제되고있습니다.
리하고 있는 금융기관도 고객의 계좌정
거세게 저항하였지만, 결국 미국인
두번째 거주기간계산법은 현재 미국체류
보를 IRS에 보고하도록 되어진 법을 말
4,450명의 UBS계좌정보를 IRS에 넘겨
기간, 전년도 체류기간의 1/3, 2년전 체
점점 투명화 및
합니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는 30%의
주게 됩니다. 미국의 공개된자료에 의한
류기간의 1/6의 합산기간이 180일을 초
미국은 해외자산 및 해외소득에 대한 과
원천징수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있습니
면, 미국국민중 스위스은행계좌를 열고
과하여도세법상의 거주자로 간주되어지
세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다. 이법이 생긴배경은 스위스UBS은행
있는 부유층은 약 2만여명으로 되면 그
는 것입니다.
의 Private Banker브래들리 버캔필드
그액은 1조 5000억달러로, 연간 탈세 규
추가로 지금까지는 캐나다와 미국간
고가 한층 강화되어졌고, 캐나다도 미국
(Bradley Birkenfeld)가 UBS 은행이 미
모는 1000억달러라고 추정하며 이
입국정보만이 공유되었으나금년 6월 30
과 같은 해외계좌에 대한 정보교류가 한
국 부유층고객들의 탈세를
이와같이 금융정보와 입출국정보가 전산화 되어짐으로서,
캐나다도 2013년도부터 해외자산신
조직적으로
FATCA라는 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이
일부터 출국정보까지도 실시간으로 조사
국정부와 원활해질지 귀추가 주목되어지
도운사실을 자백함으로 시작되어졌습니
때 추가로 미국의 실업률을 낮추기의해
가능하기때문에 거주기간을 쉽게 검사할
고 있습니다.
다. 브래들리 버캔필드는 탈세은닉죄로
실업자를 고용하는 기업에게 혜택을 주
수 있게 되어집니다. 미국에
일정기간
사업을 어떤 형태로 시작할 것인가?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다른 사업으 로 전환하실 경우, 사업체를 어떤 형태로 등록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어려우면
bility)에 대해서도 사업의 형태는 중요한
2) 파트너쉽 (Partnership)
본을 회사의 성장을 위한 자본금으로 끌
문제가 됩니다.
파트너쉽은 대개 부부가 공동으로 운
어들이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 외에
특히, 사업체의 위험 부담률(risk), 예
영하는 사업체에 해당됩니다. 통상적으
벤처성의 사업에서 고용인들을 격려하기
본인의
상되는 자금 순환(cash flow), 인수하시
로 무한책임(unlimited liability)이 따르
(incentive)위해 주식 배당을 하는 경우
취향이나 잘 할수있는 분야 또는 가족의
려는 사업체의 세금 손실(tax loss), 가족
기 때문에 제삼자와 사업을 하시는 경우
에도 쓰입니다.
여건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나중에 가족
간의 수입분배 문제, 소유권 및 운영권의
는 불리한 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
회사 법인의 설립비와 회계비가 높더
전체가 어려움에 빠지는 상황을 방지할
배분 등을 고려 하셔야 합니다.
를 들어, 한쪽 파트너의 사업상 실수로
라도 여러 가지 장점이 있으므로 성장 가
인해 발생한 채무에 대해서 채무자가 다
능성이 높거나 규모가 큰 기업은 회사법
서도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수 있습니다. 1) 개인사업 (Sole Proprietorship)
른 파트너의 개인자산에 대하여 보상을
인 형태로 설립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업전반에 대한 리서치를 하는게 좋으며,
혼자서 사업을 소유하는 형태로 사업
요구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 사업에서 시작한 이후 필요시
특히 소매업을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소
에서 발생되는 채무에 대해 무한적 책임
파트너쉽은 회계나 세무가 개인사업
회사 법인으로 바꾸는 것도 적절한 방법
비자동향에 대해 살펴 보는게 좋습니다.
(unlimited liability)이 주어지므로 사업
과 거의 동일하며 별다른 혜택이 없으므
입니다. 회사 법인에 대한 세무 특혜는
노인과 장년층,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인
상에서 발생되는 채무로 인해 사업체뿐
로 부부간의 사업체나 일부 전문직종을
사업체 매매 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구변화가 소비시장에서 구매되는 상품이
만 아니라, 개인자산까지도 피해를 받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힘든 사업형태입니다.
중요한 사항이므로 따로 상세히 설명하
나 서비스에 어떤변화를 가져올지 관찰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건축업 같이 위
하고, 지금 잘되는 사업보다 앞으로 전망
험 부담이 높은 사업인 경우, 개인 사업
이 좋을 사업을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업종을 선택하기에 앞서 캐나다의 산
겠습니다. 3) 회사법인 (corporation)
사업 형태는 각자 고유의 장점과 단점 이 있으므로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신중
형태를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면
캐나다 정부는 소기업들의 발전을 위
많은 분들이 사업체의 법적 형태가 세
에, 개인 사업(sole proprietorship)은 적
해서 캐나다인이 소유한 회사(Canadian
무나 운영상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는
은 비용으로도 쉽게 설립이 가능하며 회
controlled private company)에 대해서
것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캐나다
계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
세무특혜를 베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의: Global Tax Services Inc.
에서 통상 쓰이는 사업의 형태는 크게 세
다. 뿐만 아니라, 사업상 손실이 발생할
사업에서 많은 수입이 예상되는 경우는,
공인회계사 노문선
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개인사업, 파트너
경우, 회사법인과 달리 장래의 개인 수익
회사법인의 사용은 절세와 가족간의 적
Tel: 514-225-6571
쉽 그리고 회사 법인으로 구분됩니다.
을 과거의 손실과 상쇄시킬 수 있는 절세
절한 수입배분을 위한 좋은 수단이 됩니
1-866-369-0806
각 형태에 따른 장단점이 있어서 운영상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
다. 사업의 소유권을 여러 사람이 분배
E-mail: proh@globaltax.ca
으로나 매매상에 있어서 금전적인 차이
규모로 시작하는 초창기의 일반 사업체
할 경우에도 주식의 유한책임 (limited
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 종업원
의 경우 개인 사업의 형태를 권장할 만
liability) 이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습니
의 고용이나, 사업상 누적된 채무(lia-
합니다.
다. 또한, 주식매매의 용이성은 외부 자
히 고려하여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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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4. Dec 12 (Fri) /15
토마토를 가까이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먹는 것 못지않게 피부에 토마토를 양보하면 탄력, 노화방지, 안색개선에 효 과를 볼 수 있다. 의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토마토 라는 말이 있다. 만병통치 약 수준인 야 채중 대표이기 때문이다. 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가장 주목받 는 이유는 "라이코펜" 이라는 성분이 많 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 은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를 젊게하 여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전립선암, 유방암, 소화기계통
의 암,숙취해소& 골다공증,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혈전 형성을 막아 뇌졸중,심근 경색을 예방해 준다. 라이코펜은 알콜을 분해할 때 발생하 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므로 술안주로 토 마토를 먹으면 좋고, 음주 전 토마토 쥬 스를 마셔도 좋다. 토마토의 비타민 K는 체내의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에 좋다. 토마토의 비타민 C는 잔주름 예방, 멜 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 에 좋다. 칼륨도 함유하고 있어 체내 염 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전립성암 예방효과-유럽에서 남성들 을 대상으로 토마토를 가지고 실험을 한 결과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집단이 주 2회 이하로 먹은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45%나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니 남성들에게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여성 들에게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베타카 로틴 성분 보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의항 산화 기능이 2배이상 높아서 피부의 노
화를 억제하고,칼로리는 100g당 14kal 이므로 다이어트에도 무척 좋다. 보관은 15~25'C에서 일주일 정도 가 능하고 상온에 보관하도록 한다. 설탕을 뿌려 먹으면 토마토의 비타민 B군이 손실되므로 그냥 먹는게 좋다.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 17년 간 연예인의 피부 관리와 이미지 메이킹 을 담당한 한규리 원장이 최근 KBS ‘무 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해 노화에 좋 은 팩으로 토마토를 추천해 많은 시청자 들의 관심을 모았다. 노화를 막아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 품으로 꼽히는 토마토는 노화를 유발하 고 DNA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 해 동맥의 노화진행을 늦춰준다. 토마토 를 생으로 먹기 보다는 기름에 살짝 볶아 서 섭취하면 노화를 늦추는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한규리 이미지컨설턴트는 “토마토는 자극이 적은 채소이니만큼 민감한 피부 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러한 생활 속 관리는 오랫동안 꾸준한 노 력이 필요하고, 이미 깊게 자리 잡은 노
노화 늦추고 싶다면 '오메가-3-지방산' 많이 먹어야 오메가-3-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노화와 연관된 생물학적 주 과정을 늦 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하이오주립대 연구 결과를 인용한 메 디컬투데이에 의하면 과체중이지만 건강한 중년과 고령 성인들의 경우 4개월 동안 오 메가-3-지방산을 보충하는 것이 백혈구 세포내 DNA 미세 분절을 보존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지방산 섭취 비를 변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로미어라는 이 같은 분절은 노화의 결 과로 여러 종의 세포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짧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이번 연구 결과 면역세포내 텔로미어 길이가 식사중 다른 지방산에 비해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에서 더 긴 것으로 나타 났다. 또한 오메가-3-지방산 보충은 혈중 과 도한 유리기에 의해 유발되는 산화스트레 스를 감소시켜 위약 섭취시에 비해 15% 가 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영양 보충을 통해 노화를 실제로 억제할 수 있을 수 있
화의 흔적을 개선시키기에는 무리가 있 어 단기간에 노화의 흔적을 지우고 싶다 면 피부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했다. 피부에 양보하던 먹던 노화의 진행을 늦추고 싶다면 토마토를 가까이 하는 것 은 좋은 습관이다. ◆밝은 혈색을 돕는 토마토팩 준비물 : 토마토, 밀가루, 꿀, 면거즈, 티스푼, 팩붓 만드는 법 1. 토마토를 식초에 잠시 담가 불순물 이 씻겨 나가면, 꼭지를 제거한 후 믹서 에 껍질 채 곱게 갈아준다. 2. 곱게 갈아진 토마토와 밀가루를 1:1 비율로 넣고, 꿀 1티스푼 넣고 잘 섞 어준다. 3. 물에 살짝 적신 면거즈를 얼굴에 밀 착 시킨 후, 팩붓으로 잘 섞어진 토마토 팩을 골고루 얇게 펴 발라 준다. 4. 15~20분 정도 지난 후에 물 세안 하고, 기초 화장품으로 마무리 한다. 한국 유로저널
차 안에서 담배피는 것은 미친 짓
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라 고 강조했다.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주 로 등푸른 생선인 연어,정어리, 고등어, 참 치와 같은 생선, 호두 등 견과류 아마인유, 캐놀라유, 결화되지 않는 콩기름 등이다. 오메가3효능을 보면 간에 쌓이는 지방의 합성을 막아 중성지방 농도를 개선하며 피 를 끈적하게 하는(혈전) 혈소판을 기능을 억제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치매 예 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를 꾸준히 복용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20%정도 낮다는 보고가 있다.그리고 면역기능을 높 여 암환자의 증상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오메가3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뇌,망막,신경조직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DHA와 혈액응고와 심장혈관의 염증을 줄 이는 EPA로 구성돼 있는 필요한 구성요소 이지만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우리 가 섭취하는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 한국 유로저널
차 안에서 담배를 피는 것이 심지 어 창문을 열어 놓은 상태거나 환기 장치가 작동중일 시에도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스코틀랜드 애 버든대학 연구 결과를 인용한 메디컬 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심박동수가 빠 르고 면역계가 덜 발달하고 간접흡연 노출을 피할 수 없는 아이들이 특히 이 같은 차안 담배 연기에 취약 누군 가 앞자리에서 담배를 필 시 뒷 자리 에 앉은 아이들이 담배 연기에 노출되 는 것으로 나타났다. 85건 여행중 총 49건 여행에서 운
전자들이 4개피 이상 담배를 핀 가운 데 이 같은 49건 여행 동안 미세입자 농도는 WHO에 의해 권고되고 있는 최대 실내대기안전한계치인 25μg/m3 보다 3배 높은 85μg/m3 인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심지어 운전자들이 단 한 개피 담배를 피고 창문을 열어 놓 았을 경우에도 미세입자 농도는 여전 히 여행 기간 어느 시점중 한계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 로 간접흡연도는 공공장소 금연 정책 시행 이전 영국내 바에서 측정된 정도 의 83% 정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 며 담배를 피지 않은 총 34건 여행의 경우에는 평균 오염도는 7.4μg/m3 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차 안에서 담배를 피는 것이 창문을 열거나 환기 장치를 가동 시킨 상태에서도 해로울 수 있다"라고 재강조했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차 안에 있을 시 담배를 피지 못하도록 규제할 필요가 있다"라고 또한 밝혔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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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ésus est le Seigneur!! 1 Corinthiens 12:3b!
불어는 우리가 살고 있는 퀘백 주의 언어이며 세계 29 개국에서 공식 언어로 사용되고 있는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복음주의 크리스천의 비율이 0.5 % 에 불과한 퀘백에서 불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이 웃과 나누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제자 교회가 마련한 ‘불어 성경 공부 반’은 연령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초급 불어를 아시는 분은 누구나 오셔서 부담 없이 배울 수 있습니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불어로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수업 내용: 누가복음, 불어 찬양, 사영리 (les quatre lois spirituelles) 등!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수강료: 무료 (교재비 10 불)!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6:00 - 8: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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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16 / 2014. Dec 12 (Fri)
복잡한 머릿속 스케줄 60%만 지켜도 자기주도학습 '성공' '자기주도 학습'은 모범생만의 비법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필요한 습관이 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자기주 도 학습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호소한다. 기말고사 이후부터 겨울방학까지 3개월 남짓은 자 기주도 학습의 습관을 익히기에 좋은 시 간이다. SM 심리건강연구소 천보경 부 소장이 이 시기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키 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에는 공부를 똑 같이 잘했지만 상급 학교에 진학하면서 성적이 갈리는 아이들이 있다. 천 부소장 은 이를 "자기주도 학습 습관의 차이"라 고 말한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까지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이 없더라도 시키는 대로 곧잘 따라갈 수 있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 학습량이 많아지면 자기 나름의 학습 동기와 전략이 없는 학생들은 시간 에 쫓겨 그만 길을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천 부소장은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은 1학기에만 전국 연합학력평가 두 번과 중간· 기말고사까지 네 번의 시험을 치 르고, 2학기에는 곧바로 문· 이과를 선 택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공부 를 해야 하는 이유조차 모르고 학습 무기 력에 빠지기 쉽다"며 "늦어도 예비 고1 인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에는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스스로 찾고 점검해 보는 경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기주도 학습은 학생이 스스로 목표 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이끌어나가는 공부를 말한다. 학생 스스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동기가 분명하지 않다면 공부 에서 손을 놓게 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전략이 없다면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자기주도 학습의 첫발은 '나'에 대해서 제대로 아 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천 부소장은 조언했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과목과 잘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을 먼저 찾아야 합니 다. 많은 아이가 이걸 잘 모르고 국· 영· 수처럼 주요 과목부터 공부합니다. 좋아하는데 잘 못하는 과목이 있을 수 있 고, 같은 수학에서도 도형은 좋아하는데 수와 식 단원은 어려울 수 있어요. 이걸 파악해야 공부 스케줄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기억해야 할 원칙은 사 람마다 할 수 있는 공부량과 공부가 잘되 는 시간, 맞는 공부 방법이 모두 다르다 는 것이다. "전교 1등이 한 시간에 수학 20문제를 푼다고 해서 나도 똑같은 양을 풀 수 있는 건 아니죠." 공부 방법이나 시 간도 마찬가지다. 모든 학생이 낮 시간대 조용한 환경에서 공부가 잘되는 게 아니 다. 노래를 들으면서 국어 공부가 잘되는 아이도 있고, 늦은 밤만 되면 집중력이 높아지는 야행성 아이도 있다. 공부 스케 줄을 짜기 전에 일정 기간 스스로를 관찰 하면서 자신의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공부 스케줄을 일주일 단위로 짜는 것 이 가장 효과적이다. 일주일 중 6일을 기 준으로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씻 고 밥을 먹는 고정적인 시간들을 제외하
고, 내가 내 계획에 따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먼저 파악한다. 학원을 여러 개 다니면 이 시간을 확보하기조차 힘들 수 있는데, 최소한 중학생이라면 1 시간 30분에서 2시간, 고등학생이라면 2 시간 30분에서 3시간은 확보해야 한다. 그 다음 일주일 동안 공부해야 하는 양을 6일로 나누면 영어 단어 30개, 수학 문제 10문제처럼 하루에 공부해야 하는 양이 나온다. 이것을 잘 배분해야 하는 데, 학원 과제가 있다면 이 과정이 좀 더 복잡해진다. 자기주도 학습이 익숙한 아 이가 아니라면 학원 과제를 '내 공부'와 통합시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는 익숙해질 때까지 학원 과제 시간 을 자기주도 학습 시간과 별도로 계산해 야 한다. 공부 스케줄은 시간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양을 기준으로 짠다. 수학 한 시 간, 영어 한 시간 식으로 짜면 그 시간에 목표한 양을 채우지 못하면 공부가 지체 되는 결과가 생긴다. 공부량을 기준으로 짜야 매일 목표를 달성하고, 결과를 점검 하고, 오류를 줄일 수 있다. 그날 치의 점검은 매일 한다. 반드시 모든 계획을 매일 100% 지켜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천 부소장은 "60% 만 지켜도 스스로 괜찮다고 여길 수 있어 야 스케줄을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략은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하다. 일주 일마다 새로운 스케줄을 짤 때 매일의 점 검 결과와 일주일 단위의 점검 결과를 반 영해 수정한다.
평소의 공부와 시험 기간, 방학 때의 공부 스케줄은 다르게 해야 한다. 시험 기간이라면 4주 전에는 영어 단어나 수 학 기본 문제, 3주 전에는 국어 본문 읽 기와 영어 해석, 2주 전에는 암기 과목 중 국사· 과학, 1주 전에는 음악이나 미 술 과목을 공부하는 식으로 시험에 맞춘 스케줄을 짜고, 방학에는 취약한 과목이나 독서 등을 스케줄에 집어넣을 수 있다. 중학생만 되어도 공부로 인해 받는 스 트레스가 엄청나다. 천 부소장이 일주일 에 한 번은 '비상구'를 남겨 두어야 한다 고 주장하는 이유다. '비상구'는 일주일 의 공부 스케줄 가운데 네다섯 시간 정도 의 '남는 시간'인데, 이 시간은 자기 나름 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피 치 못한 이유로 목표량을 채우지 못한 공 부를 보충하는 데 쓴다. 스트레스 관리는 효율적인 공부를 위 해 공부하는 방법만큼이나 중요하다. 줄 넘기처럼 시간이나 장소에 크게 구애받 지 않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쇼핑처럼 스스로 스 트레스를 가장 잘 풀 수 있는 방법을 찾 는 게 좋다.천 부소장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케줄을 짜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은 그것을 위한 사교육 시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아 주 어려운 일이지만, '학원 뺑뺑이' 속에 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경험해 볼 기회 가 없던 아이들도 한 번 경험해 보면 자 신에게 맞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나간다" 고 말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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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4. Dec 12 (Fri) /17
산타, 성탄절 선물비행 앞서 NORAD로부터 보고받아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올해 세계 어 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여행을 앞두고 북미항공우주방위사 령부(NORAD)에서 사전 브리핑을 받았다. NORAD는 미국과 캐나다의 공동 방 위조직으로, '북미 방공'을 목표로 영공 과 영해를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4일(현지시간) CBC방송 에 따르면 산타는 이날 오 전 매니토바 주 위니펙 소 재 NORAD 지역사령부를 방문, 전투작전 부대장인 대 럴 말로 중령으로부터 NORAD의 '2014 산타 추 적작전' 최종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산타는 예의 빨간 복장과 고깔모자 차림으로 NORAD를 둘러보고 말로 중령으로부터 대면보고를 들은 뒤 북극 출발 예정 시 각의 카운트다운 작업을 지켜봤다고 방 송은 전했다. 미국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스프링스 에 통합사령부를 둔 NORAD는 1955년 부터 해마다 전 세계를 도는 산타와 그의 썰매 비행을 위성과 레이더로 추적, 중계
충격적인 호주 코알라 급감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될 정도
호주의 상징인 코알라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 을 끌고 있다. 10일 일본 신문사 아사히는 호주 를 대표하는 특산종 코알라 개체수가 격감하고 있다며 현재는 예전의 100 분의 1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호주 최대 코알라 보호단체 인 '호주 코알라 기금'은 야생 코알라 개체수가 8만마리도 안 된다고 보고 있으며,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은 코알라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이처럼 호주 코알라 급감한 원인으로는 19세기 유럽 이주 민에 의한 모피 목적의 남획이 있었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번 식 활동을 줄이고 있다는 것이 학계의 설명이다. 가장 충격적인 호주 코알라 급감의 원인은 바로 성병이다. 성병의 일종인 클라미디아 바이 러스성 질병 확산으로 코알라들 이 눈이 멀거나 불임이 되고 심 하면 죽음까지 이르게 된 것. 호주 미생물학자인 피터 침스 박 사는 "야상 코알라 30~50%가 클라 미디아에 감염됐다"며 "암수 교미 과 정에서 퍼지는 클라미디아가 코알라 개체수를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부산일보
하며 각지 어린이들의 문의에 응하는 대 민 축제 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원래 '콜로라도 스프링스' 라는 현지 신문이 어린이들에게 산타와 핫라인을 연결해준다는 광고를 내면서 전화번호를 잘못 기재하는 바람에 10여 명의 어린이들이 NORAD의 전신인 대 륙항공우주방어사령부(CADC)로 전화를 하면서 시작됐다. 이처럼 당직 근무자가 산타의 비행경 로를 추적해서 그 위치를 계속 보고하는 것은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지키고 전 세 계 어린이들의 환상을 깨트리지 않기 위 한 NORAD의 오랜 전통이 됐다. 산타는 올해에도 성탄전야에 북극을 출발해 각 가정의 선물 배달 장정에 오르 며 NORAD는 산타 일행이 북미 영공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그의 항로와 위치를 파악해 어린이들의 전화와 웹사이트 문 의에 답할 예정이다.
NORAD는 산타를 추적할 수 있는 기 술과 자격, 전문요원을 갖춘 유일한 기관 이기 때문에 '북극 주민'인 산타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말로 중령은 이날 산타에 보고를 마친 뒤 "산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 물 중 한 사람"이라며 "세계 각지의 모든 어린이가 산타가 꼭 자신들을 잊지 말기 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타가 안전한 운항으로 어린이들에게 장난감과 선물을 차질 없 이 전하도록 돕는 일이 우리의 가장 중요 한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말로 중령은 "산타의 비행이 눈 깜짝할 새 이루어질 만큼 빠르기 때문에 우리 호위 전투기들이 따라가기가 어렵 다"며 "그래서 조종사들이 잘 볼 수 있도 록 그에게 속도를 좀 줄여 달라고 요청했 다"고 익살을 떨었다. 연합뉴스
멕시코, 자기관리 관심 증대로 성형수술 세계 3위 등극
멕시코는 멕시코 미용 및 자기관리 관심 증대로 성형 수술이 증가하면서 2013년 전 세계에서 시행된 성형수술 중 3.8%를 차지 해 미국 비중 17.0%, 브라질 비중 9.1%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독일, 스페 인, 콜롬비아가 그 뒤를 이었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에 따르면 2013년 미국의 성형수술은 400만 건에 달 했으며, 브라질에서는 가슴, 지방흡입, 보톡 스(보톨리눔 독소제품) 시술 등의 성형이 추 세이다. 2013년 멕시코는 약 100만 건의 수술로 미용을 위한 외과수술은 48만6499건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경쟁적인 사회생활에서
외모 또한 경쟁력으 로 인식되면서 비외 과적(보톡스 주입 등) 성형도 증가세를 보이면서 39만7854 건으로 집계되었다. 현지 언론 SDPnoticias에 따르 면 특히, 멕시코인들 은 외모에도 트렌드 가 있어 그 트렌드를 따르기 위한 시술과 함께 젊어지고자 하는 욕구와 미용 및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주로 지방흡입수술이 6만2713 건으로 가장 높으며, 유방 확대수술이 5만 7691건, 코 수술이 5만437건으로 뒤를 이 었다. 한편, 멕시코시티KBC 자료에 의하면 중 남미시장은 세계 의약품시장의 평균 성장률 (5.1%)보다 2배가량 높은 연평균 10~13%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멕시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브라질에 이어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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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4. Dec 12 (Fri)
독일, 미국 다음 두번째로 중요한 이주국가
지난 2013년 독일로 이주한 사람들의 수는 거의 50만명에 달한다. 그리고 그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OECD의 이주연구 결과에 의하면, 독일 이주민들의 직업통합은 놀랄만할 정도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언어 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나고 있다. OECD 이주연구 결과를 보도한 지난
1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2013년 독일로 이주한 이주민들의 수가 벌써 세 번째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어떤 다른 OECD 회원국에서도 독일과 같이 이주민수가 증가하는 국가가 없다. 독일은 약 46만 5000명의 사람들이 작 년한해 꾸준히 이주해 온 것으로 예측되 면서, 미국 다음 두번째로 중요한 이주국 가로 발표되었다. 무엇보다 유럽연합 국
학교 내 인종차별, 선생들도 경험
인종차별주의자들과 극단주의자들 의 사고방식과 태도가 영국 학교 내 가장 큰 문제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 표됐다. 6일 영국 Press Association에 따 르면 영국에서 가장 큰 교원 노조는 최근 소수인종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 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82%의 응답자들은 피 부 색깔과 인종적 배경으로 인해 직장 에서 차별을 받은 바 있으며 이로 인 해 괴롭힘을 당하고 협박을 받은 경험 이 있다고 했다.
또한 응답자 의 47%는 지난 12개월 내에 인 종차별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 했고 60%는 학 교측에서 이슬 람 교사와 학생 들에게 있을 수 있는 인종차별 을 없애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크리스 키트스(Chris Keates) 교원 단체 사무총장은 현 정부가 선거 당시 공약이었던 인종 극단주의 타파를 이 루고 있지 못하고 비판하면서 오히려 정부가 인종이 다른 사람들이 교사로 일하거나 정부에서 일하는 것을 제한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정부의 교육분야 개혁 의지 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학생들뿐 만 아니라 교사들도 차별을 받고 있다”고 했다. 유로저널
민들의 이주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 가 운데, 작년 유럽연합 이주자들의 세명중 한명은 독일로 이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7년에는 10명중 한명 꼴이였다. OECD연구결과에 의하면, 독일로 이 주한 사람들의 직업과 능력 또한 확연하 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독일 이주민들의 56%이상은 독일에 거주한 지 5년 이하로 직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 으로 드러났다. 2000년에는 48%에 불 과했다. 34개의 OECD국가중 그 어느 국가도 독일처럼 이주민들의 노동시장 통합률이 크게 상승한 곳은 없는 결과를 보였다. 최근 독일의 이주민 고용률은 68%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독일에는 다른 OECD국가와 다르게 외국에서 태어난 이주민들의 비 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OECD는
이주민들의 1/3이 외국에서 태어나 독일 어를 전혀 할줄 모르며 독일어 텍스트를 읽을수 없는 이주배경을 가진 청년들의 비율이 높다는 문제점을 지목했다. OECD는 독일이 이미 오래전 부터 이 주국가라는 것을 통계수치가 증명해 주 고 있다고 발표했다. 작년 독일에 거주하 고 있는 1650만명의 사람들이 이주배경 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독일 전체 인구 의 20.5%에 해당한다. 이들 중 1/3은 독 일에서 태어났으며, 2/3는 직접 이주한 경우이다.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란, 모든 외 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독일 거주인을 포 함해 1950년 이래 독일로 이주해 독일국 적을 취득한 사람들과 이주가정의 자녀 들을 말한다. 독일 유로저널
中 세관, '바나나맛 우유' 때문에 골머리 "왜?"
중국 세관이 최근 한국산 바나나맛 우유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난징시(南京市) 지역신문 양쯔완바오(扬 子晚报)의 보도에 따르면 창저우(常州) 검 험검역국은 지난 11월 20일부터 2주간 서 울에 온 항공편을 탑승한 승객들의 휴대품, 소지품을 검사해 바나나맛 우유 26.23kg 에 달하는 94병을 몰수해 소각 처리했다. 항저우 검험검역국 관계자는 "한국에서 돌아오는 항공편 승객의 휴대품에서 매일 바나나맛 우유가 적발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일까지 창저우공항의 승객
휴대물품 검사에서 압수된 불법 품목으로는 과일, 유제 품, 계란류 등 126종류 7만 5천906kg에 달했다"며 "이 중 홍콩에서 반입된 과일이 70%, 한국에서 수입된 유제 품 및 기타물품이 30%를 차 지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바나나맛 우유가 어째서 (중국인들에게) 환영 받는가?"라고 반문을 던진 후 "바나나맛 우유는 바나나 와 우유의 식감이 결합된 것 으로 한국 편의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이며 4년 연속 음료소비 순 위 1위를 차지한 제품"이라며 "한국을 방 문한 외국 관광객이 반드시 맛봐야 하는 음 료 제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중국 세관이 '바나나맛 우유'를 처리하 는 이유는 관련 규정 때문이다. '중국 휴대 및 우편발송 금지 동식물 및 상품리스트' 규정에 따르면 번식능력이 있는 식물재료 와 유제품은 중국 경내 반입이 금지돼 있다. 온바오닷컴
연예 • 스포츠 소식
2014. Dec 12 (Fri) /19
박은영 '1대100'서 "노현정 퇴사하는 바람에 아나운서 붙었다" 아나테이너로 맹활약 중인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아나운 서에 합격할 수 있었던 뜻밖의 이유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개 그 하는 아나운서' 박은영이 출 연해 서바이벌 두뇌 게임을 펼 쳤다. 박은영은 "노현정 선배를 닮 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처음 아나운서 준비를 할 때는
메시 '축구신'들의 신기록 전쟁 호날두 축구 '신들의 전쟁'이 6시즌째 이어지고 있다.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27· FC바르셀로나)와 크리 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올 시 즌에도 치열한 신기록 경쟁을 펼치고 있 다. 지난 7일(이하 한국 시각) 호날두가 정 규리그 14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 자, 다음 날 메시도 해트트릭으로 맞받아 쳤다. 메시는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5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3골을 몰아넣으 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이 날 카탈루냐 더비에서 3골을 더해 통산 12골(16경기)을 기록하면서 더비 최다 득 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까지 카탈루냐 더비에서 최다 득점을 한 선수는 FC바르 셀로나의 전설적인 공격수 세사르 로드리 게스로 11골을 기록한 바 있다. 더욱 놀라운 건 메시가 '해트트릭=신기 록 경신'이라는 자신만의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메시는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4경 기 중 3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메시는 지난달 23일 세비야와의 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3일 뒤 아포엘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에서도 해트 트릭을 기록했다. 메시는 현재 프리메라리
가 역대 최다골(253골), 유럽챔피언스리 그 최다골(74골) 등 각종 기록을 갖고 있다. 호날두 역시 해트트릭으로 다양한 신기 록을 경신했다. 호날두는 지난 7일 셀타비고와의 14라 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팀의 3-0 완 승을 진두지휘했다. 이는 호날두의 프리메 라리가 개인통산 23번째 해트트릭이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와 텔모 사라가 작성 한 22개 정규리그 해트트릭 최다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호날두는 최단 시간인 6시 즌 만에 전설적인 공격수들의 아성을 무너 뜨렸다. 반면, 메시는 21개의 리그 해트트릭으 로 호날두를 2개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득점 선두도 달 리고 있다. 23골로 2위 메시(13골)를 10 골 차로 앞서고 있다. 또 가장 빠른 시간에 200호 골 고지에 올라서는 영광도 안았다. 지난 7일 3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178경기 만에 정규리그 200호 골을 달성했다. 그동안 프리메라리 가에서 200호 골을 최단 시간에 달성한 선수는 219경기 만에 200골을 넣은 사라 였다. 그러나 호날두는 이 기록을 41경기 나 앞당겨 세웠다. 두 선수가 쌓고 있는 신기록들을 보면, 메시와 호날두를 왜 세계 축구계의 최고 라이벌로 꼽는지 엿볼 수 있다. 부산일보
닮은꼴 때문에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때마침 내 가 아나운서 시험을 볼 때 노현 정 선배가 퇴사를 하셨다. 회사 에서는 노현정 선배를 대신할 아나운서를 찾았고 노현정 선배 와 닮은 내가 아나운서 시험에 붙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노현정과 동기였던 한석준 아나운서는 "근데 기대에 부응
하지 못했다"면서 "그 분은 되 게 아름다우시다. 느낌이 다른 면이 있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박은영 아나운서 는 다른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 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 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 시 50분에 방송된다. 부산일보
김영하, 기성세대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해라'는 말, 사치다" 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영 하는 이 시대 의 성공의 기 준을 묻는 질 문에 "자신만 의 성공의 기 준을 세워야 한다. 성공의 기준은 자신 이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소설가 김영하가 기성세대들을 향 해 날카로운 비판을 했다.
며 "자신만의 성공의 기준이 없다면 인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
생이라는 것은 그저 끝없는 레이스일
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뿐. '차를 마실 때는 차만 마셔라'는 이
소설가 김영하가 출연해 이 시대를 살
야기가 있다. 그 말처럼 차를 마실 땐
아가는 청년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나
차에만, 책을 읽을 때는 책에 집중해서
눴다.
그것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하는 "젊은 세대 에게 (기성세대가) '하고 싶은 일을 해
그 순간에 집중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라'고들 하는데 사치다"라며, "요즘은
힐링캠프 김영하 조언에 네티즌들
(과거와 달리) 스펙도 열심히 쌓아야
은 "힐링캠프 김영하, 기성세대들을 향
하고, 동시에 창의적이어야 한다. 그런
한 비판 공감된다", "힐링캠프 김영하,
데 하고 싶은 일까지 찾으라고들 하는
정말 현실적이네", "힐링캠프 김영하,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고 싶은일을 하라는 부모님 말씀은
이어 "1980년대에는 우리나라가
꼭 성공안해도 되니까 행복했으면 좋
10% 이상 성장을 했다. 그런데 최근은
겠다는 의미 아닐까요?"등의 반응을
2%도 힘들다"며 "80년대 90년대는 두
보였다.
자릿수 성장했기에 낙관주의가 팽배했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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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20/ 2014. Dec 12 (Fri)
#3 타일러 가의 비밀
NDG 사람들
선배들은 대부분 푸른 피(blue blood) 라 불리는 미국 명문가 출신으로 미 정부 요직과 경제계, 학계의 중추였다. 학내 써클이라고는 하지만 200년 역사 속에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와 부시 전 대통령 등 3명의 대통령을 배출했다. 타임지 설 립자인 헨리 루스, 윌리엄 도널드슨 대통 령 경제회복 자문위원, 존 케리 국무장관 도 해골단 멤버다. 다만 알 수 없는 종교 적 색채의 신비 의식들이 그와 맞지 않았 다. 그는 졸업할 때까지 이 배타적 엘리 트클럽을 겉돌기 일쑤였다. 아내를 만난 것은 ILM에서였다. 밤낮 이 따로 없는 생활에 빌딩 밖에 나가기도 수월치 않은 직업의 특성상 직원들끼리 인연이 이어 지는 경우가 빈번했다. 그와 아내는 공통점이 많았다. 아내는 영국의 유서 깊은 명문가인 테이트가의 후손이 었다. 억만장자 가문이다. 그러나 아내는 집안의 가업 보다 자신의 관심사인 컴퓨 터를 전공으로 택했고 한 사람의 자유인 으로서 직업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컴퓨 터와 그래픽 그리고 프로그래밍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의
대화가 깊어 진다. 아내는 지혜롭고 현명 하면서도 소박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 유자였다. 둘 다 바로크 음악을 좋아하고 승마와 스키를 즐겼으며 주변의 작은 부 정도 용납 못하는 깔끔한 성정이었다. 친 해진 이후 어느 날부터인가 아내는 다섯 살 위인 그를 아무런 격의 없이 대했다. 걸핏하면 귓불을 잡아당기거나 뺨을 꼬 집는다. 고개를 돌려 바라보면 막무가내 로 안겨온다. 아내는 간데없이 막역한 말 투로 미친 듯이 사랑을 표현하곤 했다. 그는 알고 있었다. 아내가 사랑에 굶주려 있다는 사실을.. 사라 테이트.. 그녀에게는 말 못할 비 밀이 있다. 그녀의 집안은 수세기에 걸쳐 33도 그랜드 마스터를 배출한 영국의 프 리메이슨 명가이다. 거기에 조부, 외조 부, 아버지가 모두 일루미나티 신세계질 서(New World Order)의 최상위 레벨 지 도자였다. 그녀의 가문은 The Family 또 는 The Order로 존중되었으며 어릴 때 부터 자신은 선택 받은 사람이라고 교육 받았다. 결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어린 날의 한 기억이 오랫동안 그녀를 지배해
왔다. 부모님을 따라 이탈리아 여행을 갔 을 때 한 오래된 교회의 지하 납골당에서 치러진 봉인의식을 그만 목격하고 만 것 이다. 의식이 이루어지던 정중앙 흑요석 테이블 위에는 어린 희생자가 있었고 엄 마와 아빠는 찾을 수 없는 가운데 주홍색 복장의 사람들이 의식에 참여하고 있었 다. 그녀는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아이가 희생되기 직전 눈을 마주쳤다. 의식의 주 관자가 '희생으로 말미암아 의식을 봉인 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하는 순간 숨막힐 듯 한 공포가 그녀를 짓눌렀다. 아무 것 도 생각할 수 없었고 몸은 부들부들 떨린 채 진정시킬 수가 없었다. 약에 취해 아 무 것도 모르는 무표정한 얼굴과 수정처 럼 까맣게 빛나던 아이의 눈동자는 그녀 의 잠을 앗아 갔고 말할 수 없는 오랜 고 통으로 기억 안에 자리 잡았다. 그녀는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어떤 이유로도 사 람을 희생시키는 의식은 정당화될 수 없 다고 생각했고 그 비밀의식을 둘러싼 모 든 것들에 강한 반감을 느꼈다. 엄마 아 빠를 사랑했지만 가문에 대한 분노는 그 녀를 일찌감치 밖으로 돌려 세웠다. 홀로 유학을 떠나 LA에 정착한 데에는 이런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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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데자뷔 (旣視感) Déjà-vu 데자뷔란 불어로 ‘ 이미 봤다’ 는 뜻이다. 분명 처음 가는 곳인데 언젠가 본 것 같은 풍경이 펼쳐질 때, 어떤 상황이 전에도 있었던 일인 것 같을 때, 우리는 데자뷔 현상이라고 한다. 시간여행이라든지 전생 등의 불가사의한 현상으로도 받아들여지는 이 데자뷔는 실은 기억의 착각이라고 한다. 사람의 기억은 제한적이어서 일부 만을 기억하기 때문이란다. 즉, 전의 경험의 특징이 비슷하거나 하면 같다 고 받아들여지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Déjà: 이미, 앞서, 전에 C’ est déjà fini. : 그것은 이미 끝났다.
(
이유가 컸다. 데니스는 사랑스러운 남자였다. 영민 하고 감성적이며 무엇보다 손이 따뜻했 다. 어느 겨울날 밤샘작업에 지친 그녀를 모닝커피나 한 잔 하자며 그가 끌었다. 따뜻한 그의 손이 그녀의 작은 손을 잡았 고 순간 그녀는 알 수 없는 행복감에 사 로잡히고 만다. 반생을 가문의 기대에 반 항해온 그녀이지만 그의 손은 어떤 저항 도 잠재울 수 있을 만큼 따뜻했던 것이 다. 스타벅스에서 라떼를 나누는 첫만남 에서 데니스는 그녀의 마음 깊숙한 곳에 침잠해 있는 상처를 보았다. 그녀의 눈에 는 깊은 슬픔이 담겨 있었고 그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자신의 내면 의 기억과 닮아 있음을 느낀다. 대화는 유쾌하게 이어졌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숨겨진 아픔을 이내 발견할 수 있었다. 사랑이 깊어 졌고 결혼식은 몇몇 지인들 만을 초청하여 작은 성당에서 혼배미사 로 이루어졌다. 이듬해 봄날의 일이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하)
요리
2014. Dec 12 (Fri) /21
버섯들아 모여라~ 모듬버섯덮밥 만들기 그런 다음 아까 굴소스와 설탕에 재어놓았던 버섯들 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기름은 더 넣지 마세요, 잘못 하면 느끼해진답니다. 한 1분정도 볶은 다음 물 2~3컵 을 넣고 끓여주는데요. 이때 만들어놓은 양념장도 다 넣고 같이 끓여주세요.
에구 ~ 추워라 ~ 오늘은 날 좀 풀리려나~? 요즘 너 무 추워 정말 나가기도 싫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날일 수록 왜 이리 먹고 싶은 건 많아지죠? 그래서 겨울에 살이 토실토실 찌나봐요. 저도 다이어 트 해야되는데…그래도 오늘까지는 맛있게 먹고 내일 부터 다이어트 하자구요. 오늘은 버섯들을 몽땅 가지고 나왔어요. 제가 버섯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새송 이 등등 있는 버섯들 모두 모아모아 가지고 버섯덮밥을 해 먹으려구요. 생각만 해도 맛있겠죠? 따라오세요 재료는 집에 잇는 버섯들은 다 꺼내주세요
전 불린 표고버섯 2개, 새송이버섯 2개, 팽이버섯 1 종, 느타리버섯 1팩, 그리고 양송이는 상태가 안좋아서 뺐어요. 그리고 대파1/2개, 양파 1/4개, 홍피망 1/2개, 청피망1/2개를 준비했어요. 우선 손으로 가닥가닥 나누어 자른 느타리버섯은 끓 는 소금물에 데쳐주세요. 미리 먹기 좋게 잘라서 넣으 면 편하답니다. 데친 느타리버섯은 찬물로 헹구어 물기를 어느 정도 꽉 짜주시구요. 불린 표고버섯은 밑둥을 제거하고 썰어주시고, 새송
이 버섯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버섯은 원래 안씻는거 아시죠? 너무 지저분하면 한 번 씻어주시고 아님 그냥 쓰시는 게 좋아요. 팽이버섯도 밑둥은 제거한 다음, 손으로 잘 찢어 먹 기 좋게 분리시켜 주세요. 다음 양파, 홍피망, 청피망은 채 썰어 준비하세요. 마지막으로 대파는 가운데를 잘라 속에 있는 심지는 빼주시고, 나머지를 잘게 채 썰어 아린 맛과 끈적임을 제거하게 위해 찬물에 담가놓습니다. 자~ 이제 다 준비가 되었네요. 이제 팽이버섯을 제외한 모든 버섯들을 큰 그릇에 담 고 굴소스 1큰술과 설탕 1/2큰술을 넣어 간이 배도록 조물 조물 무쳐 두세요.
그리고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굴소스 1큰 술,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마늘 1/2큰술. 후추. 깨 소금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녹말 물도 미리 만들어 놓으면 편하겠죠? 저도 맨날 까먹고 중간에 허둥지둥 만드는데 미리 만 들어 놓으세요. 녹말가루 (감자전분이나 옥수수전분) 1큰술에 물 2 큰술을 섞어 놓으시면 돼요. 자 이제 야채를 볶아보죠? 볼이 깊은 팬을 준비하셔서 예열한 다음, 식용유 1큰 술을 두르시고 양파, 홍피망, 청피망부터 볶아주세요.
보글보글 끓으면 나머지 팽이버섯도 넣어서 후루룩 저어주시고 마지막에 걸쭉하게 하기 위하여 준비해놓 은 녹말물 있죠? 그 녹말물을 넣어주시는데, 이때 주의 할 점 꼭 끓을 때 넣으셔야 합니다.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한 숟가락씩 넣어 저어가며 농도를 보세요. 부족하다 싶으면 2~3숟가락 더 넣어서 걸쭉하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마치 우리가 중국집에 가서 해물덮밥이나 잡탕밥 시 키면 나오는 정도로 걸쭉하게 만드시면 됩니다. 자 이제 그릇에 밥을 오목하게 준비하고 밥 위에 만 들어놓은 모듬버섯을 부으시면 끝. 그리고 그 위에 아까 썰어서 물에 담가놓았던 파채를 물기를 제거한 다음 올려주시고, 검은깨도 솔솔~ 뿌려 주세요 자 완성입니다. 맛있겠죠?
담으시는 건 다 덮으시거나 밥이 보이게 반쪽만 덮으 셔도 되요. 밥 먹으라는 말과 동시에 각 방에서 재빠르게 나오더 니 큰애는 좋아하고 작은애는 인상을 찌푸리네요. 울 작 은 아들 편식이 심한데 안 좋아하는 버섯이잖아요. 할 수 없죠? 편식을 고쳐서 먹던지 아님 그냥 흰밥에 반찬이 랑 먹던지.. 전 나쁜 엄마라 애 취향 안 따지고 제가 이것저것 마 구마구 만들어서 내놓는답니다. 자 한입 떠서 먹어 볼까요? 음~ 정말 맛있습니다. 제 가 버섯을 좋아해서인지 더 맛있네요. 이 모듬버섯덮밥의 장점은 모든 버섯을 골고루 먹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버섯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음...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인데요 별식으로 온 가족을 위 해서 모듬버섯덮밥은 어떨까요? 물론 버섯을 좀 빼시고 해산물이나 고기를 좀 넣으셔 도 괜찮아요. 응용한 요리로 취향대로 맛있는 주말 요리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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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4. Dec 12 (Fri)
홈스테이/민박 - 유학생 - 장,단기 거주자 - 민박 - 한국인 홈스테이, 외국인 홈스테이 선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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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 슈퍼쇼6’ 일본 오사카 공연을 성료, 지난 10월 도쿄돔 공연에 이어 또 한번 일본 팬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지난 5~7일 3일간 일본에서도 최정상 아티스트만이 설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인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화려하게 열 린 SUPER JUNIOR WORLD TOUR
女골프, 한일 대항전서 일본 꺾고 3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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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103.90 원 9 6 4 .0 2 원 1.000 2014년 12월 10일 수요일 기준가
“SUPER SHOW6” in OSAKA는 13만 5 천여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성공적 으로 개최됐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일본에서 슈퍼쇼 4, 슈퍼쇼5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단 독 콘서트를 개최함은 물론, 이번 공연 역 시 전석 매진을 기록해,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 Sorry, Sorry’ , ‘ This is Love’ 등의 히트곡 무 대,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멤버 각 각의 매력이 담긴 개별 무대, 분장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일본 팬들 을 위해 정규 7집 타이틀곡 ‘ MAMACITA(아야야)’ 의 일본어 버전을 첫 공개함 은 물론, ‘ Mr. Simple’ , ‘ 미인아’ 의 일본 어 버전, 일본 정규 1집 수록곡 ‘ ★ BAMBINA★’ 까지 총 34곡의 화려한 무 대로 현장의 열기를 이끌었다. 더불어 관객들 역시 콘서트 내내 자리 에서 일어나 각양각색의 플랜카드와 슈 퍼주니어를 상징하는 펄 사파이어 블루 야광봉을 열정적으로 흔들며 공연을 즐 겼고, 엔딩곡 ‘ 하루(HARU)' 무대에서는 5일 ’ SJ LOVE', 6일 ‘ SJ BEST', 7일 ’ SJ♡E.L.F.'라는 문구의 대규모 카드 섹 션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한국 유로저널
한국 여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태극낭 자들이 한일 국가대항전에서 2009년과 2012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 면서, 역대 전적에서도 7승2무3패로 절 대 우위를 지켰다. 한국은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효주와 백규 정(19· CJ오쇼핑) 등 젊은 피와 LPGA 투어 24세 동갑내기 이미림(우리투자증 권), 최운정(볼빅), 유소연(하나금융그룹) 의 맹활약에 힘입어 첫날인 6일 포볼(각 자의 공으로 플레이를 한 뒤 베스트 스코 어를 적어내는 방식) 스트로크 플레이에 서 4승1무1패(승점9)로 앞선데 이어, 둘 째날인 7일 12개조 싱글 스트로크 플레 이에서 7승2무3패(승점16)를 기록, 최종 합계 25-11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한국 투어 상금왕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메 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등으
로 최고의 해를 보내면서 LPGA 투어로 진출하는 김효주(19· 롯데)가 뽑혔다. 김 효주는 둘째 날 싱글 매치에서 첫 주자로 나와 베테랑 오야마 시호(37)를 1타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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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렀다. 김효주는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 뒤집기 쇼’ 를 보여 2승 전승을 기록하 였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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