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59
2014.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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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몬트리올 최저임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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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5년에는 고된 노동에 대해 조금 더 나은 보상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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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교사들 단단히“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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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퀘벡 제정은 쿠이야르의 정치하에 여러 변화를 겪었다, 공공부문 또한 예산 삭 5RQDO G 'U L YH ற⠵# ᕑ/ # ⺰✼ᕑ/ # ᕑഝᕑ/ # ᕑᲦ✤ᕑ/ # ⸈ 감을 피해 갈 수 없었던 가운데 최근 제의된 ᐀/ # ᯁᯈ⯜/ # ፴⊌ᜭ# ⢬/ # ౠ㗬㓬᠌■# QW U HDO : )%(")-+"%+++ # )%("(,("*)(* 0R ⵌ❕ᴰ㍈/ # ⅀ኈⁱ⯘ᥬ# ⢬# ᯠኜ㔙ቸኔ1 4XHEHF + ; 0 임금동결을 포함한 새 공무원 계약 사항은 퀘벡 교사들의 반감이 증폭시켰다. 불어권 교사 연합 중 하나인 교사협회연 㘍⛵ⴜ㘴 ⴱ㈵ⴜ㘴 합 FSE (Féderation des syndicats de l’enseignement) 의 회장 조세 스칼라브리 ὰ䊅㏨䋄 니 (Josée Scalabrini) 는 이 상황이 경악스 ⑸㶠☱ 럽다며 “그들은 그들의 지출을 통제하려 하 6666#Fdyhqgl vk#&448 8471 <9919575 지만 나는 나의 화를 자제시키는 중” 이라 고 강한 항의를 내비쳤다.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교사자치연합 FAE (Féderation ᒼⷠᢨ autonome de l’enseignment) 의 회장인 실 QL F D /H H 뱅 말래뜨 (Sylvain Mallette) 역시 “공무원 /DZ RI I L F H RI0R ⵯӷ ᐑ ᣃ⣟ᐲ Ph pe h u # r i # t x h e h f # E d u # D v v r f l d w l r q 들의 근로 조건을 제어하게 되면 교육의 질 ⻌ㅭ ㄳゑ⺈⭐ ㄪ⸋⸓ⴅ ・⺵ Ⱖⴳ⤼⼤ G W h o = # 8 4 7 1 7 ; 5 1 5 5 < : 이 낮아질 것” 이라며 위기에 처할 수도 있 I d { = # 8 4 7 1 7 ; 5 1 5 5 < ; 5FM
H 0 pd l o # = # pr q l f d o h h Ce h o o q h w 1 f d 을 공립학교 시스템을 향한 교사들의 우려 8 4 4 8 # W u d q v 0 L v o d q g # v x l w h # 5 6 9 / # Pr q w u h d o & .BJ M NPOUBFL!HNBJ M DPN 에 힘을 실었다. 리처드 골드핀치 (Richard Goldfinch) 퀘 벡교사 주(州)협회 QPAT (Quebec ⑹ᄂ ᯕၝᮥ ݡእ⦽ Provincial Association of Teachers) 회장 5&'B2 ᵡእၹ 또한 “이것은 교사들에 대한 모욕” 이라며 ጎⳟ♿ᢲ# = “교사들은 벌써 한차례 있었던 삭감으로 겨 8471 우 맘을 추스르고 있는 중이다, 아이들은 선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생님으로부터 최상을 혜택을 받지 못할 것 +( & / D Q J X D J H 0D W K H PD W L F V F K R R O +*) 5jY" Acbh !FcmU` 9" ০ढ़ః റ༾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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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2015년 5월 1일부터 공식적 으로 몬트리올 최저임금이 올라간다. 현재 시간당 $10.35인 최저임금은 내년부터 20 센트 증가한 $10.55가 될 예정이며 서빙 임 금 또한 $9.05에서 $9.20으로 15센트 올라 간다. 물론 모든 일이 그렇듯 자신이 흘린 땀에 비하면 20센트 인상은 아직도 부족하 겠지만 적어도 점점 증가하는 최저임금으로 인해 노동에 대한 확실한 보답이 차차 제공 될 전망이다. 강민지 학생기자
이다." 라고 비판했다. 앞서 언급한 연합들에 따르면 퀘벡이 도 입을 원하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 모든 초등학교와 하이 스쿨의 반 크기 를 2-5명의 학생 추가로 확장 (하이 스쿨의 경우 평균 32명에서 37명 사이의 학생 수로 증가) • 장애가 있는 학생이나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다른 학우들과의 동등한 대 우- 아직 정부는 이에 대해 자세한 대책을 밝히지 않았지만 협회들에 따르면 퀘벡이 특별한 계산 시스템을 이용해 특수교육전문 가 고용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 • 똑같은 월급으로 노동시간을 주 32시 간에서 35시간으로 인상하지만 교사들은 이뿐만이 아니라 그전에 제시된 공무원 서 비스 제한으로 인해 이중으로 타격을 입게 된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5년 근무계약 중 3년은 매년 1퍼센트의 임금 증 가를 받지만 2년 동안은 임금 동결을 겪게 되며 은퇴 조건 또한 한층 불리해진다. 이미 캐나다 내에 가장 적은 보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퀘벡 교사들과 다른 공무원 들이 쿠이야르 정부와 합의점을 찾을 수 있 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강민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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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4. Dec 19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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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년 의 밤 특급 이벤트
한국 왕복 항공권이 무려 10+1=11장 그외 푸짐한 경품 [비수기 사용, 세금 본인 부담]
┃일 시┃ 2014년 12월 27일(토) 오후 5시 30분 ┃장 소┃ (998 Blvd. St-Laurent, St-Laurent, St-Laur aurent, 6th floor, floor, Montreal) Montreal) Le e Cristal Chinois (998 ┃입장권┃ $35
(10가지 코스요리 포함)
- 시니어 및 청년 할인 $30 (시니어 65세 이상, 청년 30세 이하) - 그 외 다양한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 푸짐한 상품 준비 *연회장 규모로 인한 인원파악을 위해 미리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장권 판매처┃ 가고파, 샤브샤브, 서울BBQ, 장터, 한국식품
┃신청 및 문의┃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이메일 qkbamail@gmail.com 전화 514.939.3277 또는 514.625.8478 ୬ 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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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4. Dec 19 (Fri) / 3
퀘벡한인실업인협회, 2014 몬트리올 송년의 밤 개최 - 몬트리올 한인 모두가 어울려 사랑이 가득한 자리 마련 퀘벡한인실업인협회(회장 이진용)에 서는 다가오는 27일(토) 오후5시 30분, Le Cristal Chinois, 998 Blvd. StLaurent(차이나타운)에서 모두가 함께 어울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격려와 칭찬, 위로와 희망을 그리고 따뜻한 사랑을 느 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획은 연말연시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하고 푸 짐한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경제적 또는 기타 부득이하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무료 결혼식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몬트리올 청년들의 적 극적인 참여를 통해 신구세대가 모두 함
께 즐거운 연말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 으로 몬트리올에 재주 많은 청년들의 공 연과 청년 특별 할인(만30세 이하) 입장 권을 추가로 기획하는 등 모두가 즐거운 “송년의 밤”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퀘벡한인실업인협회는 “이번 송년의 밤은 2년만에 열리는 몬트리올 큰 행사 입니다. 하지만 최근 교민사회가 서로 무 관심해 가는 것을 걱정하며 수 차례의 임 원회의를 한 결과 교민들의 관심을 최대 한 끌기 위해서 <항공권 10장 경품> 이 라는 최강수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게 되 었으며, 한인여행사 엠브아이피에서 저
희의 뜻에 함께 동참하고 싶다며 추가로 1매를 후원해주셔서 11장이라는 캐나다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이벤트가 탄 생 되었습니다.”라며 이번 행사 마케팅 의도를 이야기하며, “추첨권은 입장 시 무료로 한 장씩 배부되며, 높은 당첨률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첨권을 한 장에 $10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본 협회는 이 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교민들이 참석할 뿐 만 아니라 참가한 교민들에게 많은 혜택 이 돌아갈 수 이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 였습니다. 또한 경품뿐만 아니라 몬트리 올 교민들이 모두가 어울리고 따듯한 연 말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
연말연시 감사 메세지 ‘사람냄새’가 없다
캐나다, 유가 하락으로 4조7천억원 재정 손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캐나 다 정부의 재정 수입 감소 규모가 50억 캐나다달러(약 4조7천억원) 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유수은행인 CIBC은행 은 16일(현지시간) 긴급 보고서를 통해 유가 하락이 캐나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유가 하 락으로 인한 재정 피해 규모를 이같 이 전망했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앞서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 은행은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국내총생산(GDP)에 0.3%의 타격 을 입힐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보고서는 캐나다가 지난 10여 년 간 석유 생산 투자를 계속 늘려 오면서 세계 주요 산유국 대열의 지위를 누려왔다면서 "최근 지속 적인 유가 하락추세는 캐나다 경 제에 전례 없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의 유가하락은 경기 후퇴와 수요 감소를 배경으로 했 던 이전의 하락세와는 성격과 내 용이 다르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보고서는 "유가 하락이 단순히 GDP의 소수점 단위 수치에 파급 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실질 임금
과 기업 이윤, 정부 재정, 나아가 경제 전체의 건전성에 직결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재정 수입 감소로 이 미 발표된 감세 혜택 및 복지 시책 등이 후퇴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석유 산업은 캐나다 전체 GDP 에서 1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 으며 주요 산유 지역인 앨버타, 새 스캐처원,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에서는 지역 경제의 25~30%를 담당하는 주력 산업이다. 보고서는 그러나 유가 하락의 명암이 부문별, 지역별로 갈려 나 타나는 것은 사실이라며 지난 7월 이후 유가 하락이 40%에 이르면 서 캐나다 달러화 가치가 5% 떨어 졌지만 환율 변동으로 일부 산업 과 다른 지역 소비자들의 혜택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들의 연료비 지출이 전체 소비의 5%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가 2캐나다달러 하락할 경우 소비자들에 돌아가는 혜택은 100 억 캐나다달러에 달한다고 보고서 는 지적했다. 연합뉴스
고 있사오니 많은 교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라며 참여를 독 려했다. 한인 송년의 밤 입장을 위한 입장권은 장터, 한국식품, 가고파, 샤브샤브, 서울 BBQ, 에서 예매 가능하며, 입장권은 10 가지 코스 디너와 추첨권 한 장이 포함되 어 있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은 $35이며, 시니어(65세 이상) 및 청년(30세 이하)은 $30에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퀘 벡한인실업인협회(T.514.939.3277)로 문의하면 된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김상국씨(42)의 휴대폰 은 최근 쉴틈이 없다. 모국을 비롯해 지인과 친 족들의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말연시 메세지가 SNS를 통해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몇 년 전만 해도 선물은 못해도 크리스마스 카드나 새해 연하장을 준비해 지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는 일들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는데 지난해와 올해는 이같은 움 직임이 매우 적은 것 같다. 이메일을 통해 이카 드로 보내오는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도 많고, 얼마전에는 한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카톡의 이 모티콘을 통해 연말연시 메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신 스마트폰의 높은 보급율에 따라 SNS 의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연말연시를 맞 아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는 친필 연하장과 카드 등이 한인 사회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카카오톡,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 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발달로 인해 인간관 계간 의사소통이 거리를 훌쩍 뛰어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생활속에서 종이로 만들 어진 아름다운 그림의 카드에 손수 몇자 적어 마음을 담아 보내는 카드 발송이 해를 거듭할 수록 눈에 띠게 줄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입소스(Ipsos) 국제여론조사기구의 조사에 따 르면 24개국 국민들 10명 중 7명이 멀리 있는 친지나 친구들에게 전하는 연말연시 인사를 우 편을 통해 발송하는 카드가 아닌 무선전화기를 통한 텍스트 메세지로 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 려졌으며, 10명 중 6명은 함께 찍은 ‘ 사진도 함께 전송할 계획’ 이고 10명 중 4명은 함께 찍 은 ‘ 사진도 함께 전송할 계획’ 이고 10명 중 4 명은 스카이프나 페이스타임과 같은 온라인 비 디오를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같은 설문조사와 최근 세태에 대 해 아쉬움을 표현하며 전통적인 방식의 연하장 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고수하는 일부 한인들도 있다. 김규진(노스욕)씨는 ““이메일을 통해 보 내오는 이-카드도 고맙지만, 손으로 쓴 카드 를 받을 때 상대방의 정성과 마음이 느껴져 고 마움이 더해진다. 그래서 나도 가능하면 일년 에 한번 연말에는 간단한 인사나마 손으로 직 접 써서 우편발송하는 카드를 보낸다”고 말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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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4. Dec 19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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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4. Dec 19 (Fri) / 5
한-캐 자유무역, 내년 첫날 발효 절차완료 서한 교환 한국과 캐나다의 자유무역 협정(FTA)이 내년 1월1일 발 효된다. 연방정부는 한국 산업통상 자원부와 13일 각각 국내 절차 완료를 통보하는 서한을 교환한 뒤 2015년 1월1일부 터 FTA를 발효하기로 합의했 다. 비준동의안은 양 당사국이 국회 비준 등 국내절차를 완료
자고나면 늘어나는 가계 부채
한 뒤 서면으로 통보한 날부터 30일이 지난 시점 또는 양국 이 협의한 다음날 발효된다. 양국은 지난 3월 FTA 협상 을 타결한 뒤 그동안 국회 비 준 등 국내절차를 추진해왔다. 내년 1월1일 캐나다와의 FTA 가 발효되면 캐나다는 한국 의 11번째 FTA 상대국이 된 다. 한• 캐 FTA는 상품, 서비 스, 투자, 통신, 금융, 전자상
연방 자유당, 내년 총선‘승리확신’
제학자는 “현재 연방 중은은 국 내인들의 소득 증대 와 부채율 감소를 위 해 고심하 고 있다”며 “부동산 시 장이 높아 최근들어 국내 경제 성
진 부채율
장의 큰 장애물 중 하나로
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지적되고 있는 높은 국내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도
가계부채율이 진정될 기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은
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계속해서 건실할 것”이라
16일 연방통계청(SC)
내년 연방 총선를 앞두고 각 정당들의 지지율을 조 사한 결과 연방 자유당이의 지지율이 크게 약진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포럼 리서치가 1천658명을 대상으로한 여론조 사에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의 41%가 ‘ 오늘 총선
현재 조 올리버 연방 재
분기 모기지와 비모기지
무장관과 스티븐 폴로즈
대출, 월부 구매에 따른
연방 중은 총재는 토론토
부채 등이 포함된 국내인
와 밴쿠버 등의 대도시에
가처분 소득당 가계부채
거주중인 신혼가정들의
가 2/4분기 보다 1.6% 증
무거운 부채에 대해 고민
가한 162.5%를 기록한 것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
으로 나타났다.
재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연방통계청의 발표에
저금리 기조에 대한 변화
근거하면 현재 국내인이
보다 모기지에 대한 규제
가처분 소득 1불을 벌어들
를 더욱 강화하는 쪽으로
일때마다 약 1.63불의 빚
방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을 지고 있는 것과 같다.
알려졌다.
이번 발표와 관련 벤자 민 레이츠 BMO 선임 경
토론토중앙일보
내년 국내 부동산 시장이 다소의 위험요소에도 불구 하고 지속적인 고공행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저희 엠브이아아피 여행사를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 사의 말씀 올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몬트리올 한인 여행사로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 을 약속 드리오며 변함 없는 관심 부탁 드립니다. 2015년 하시는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오며 행복과 건강이 항상 가득하시기 를 기원합니다.
2015년부터는 오랫동안 한인분들의 여행을 담당 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더욱더 새롭게 시작합니다. -엠브이아아이피 여행사 올림-
이 열린다면 자유당에게 투표할 것’ 이라고 응답해 지 난 11월 조사보다 지지율이 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스티븐 하퍼 총리의 연방 보수당과 토마스 멀 케어 당수의 연방 신민당은 각각 33%와 17%의 지지 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하위권을 기록한 정당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멀케어 당수의 개인 지지율 은 42%를 기록해 트뤼더 당수의 개인 지지율인 46% 와 별반 다름이 없는 인기를 보였다. 반면 하퍼 총리는 34%의 개인 지지율을 얻었다. 이번 설문 결과 자유당의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온주와 퀘백주가 각각 42%와 3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중앙일보
내년 주택시장, 안정 속 완만상승
고 의견을 밝혔다.
의 발표에 의하면 올해3/4
거래, 정부조달, 지적재산권, 노동 환경 등의 분야를 망라한 포괄적인 통상 협정이다. 상품 분야의 경우 한국과 캐나다는 10년 안에 대부분의 품목에 대한 관세를 철폐한다. 관세가 철폐되는 품목 수는 양국 모두 97.5%에 달하고 수 입액 기준으로는 한국이 98.7%, 캐나다가 98.4%에 이 른다. 토론토 중앙일보
16일 캐나다 부동산협회의 발표에 의하면 2015년까 지 국내 평균 주택 거래가는 0.9% 상승한 40만 9천3백 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광역 토론토와 밴 쿠버의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 로 내다봤다. 평균 주택 거래량은 2015년 48만5200건이 될 것으 로 예측했으며 올해는 총 49만1천300건을 기록해 2013년에 비해 5.1%상승 할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유례없는 저금리 모기지가 이 같은 부동산 시장의 활황에 큰 이유”라며 “그러나 지속 적으로 하락중인 국제 유가 하락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 질지 미지수이기 때문에 국내 부동산 시장이 다소의 위 험 요소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6 / 2014. Dec 19 (Fri)
캐내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온주,‘학생 부채 청산’ 프로그램 추진
온타리오주가 국내 최초로 물가 상 승률에 발맞춰 대학생 보조금을인상 하게 된다. 9일 온주 대학훈련교육부는 자격 이 검증된 6만4천여명의 학생에게 연 간 170불을 추가로 지불하는 방안과 졸업후에도 학자금을 갚지 못하고 있 는 졸업생 10만여명을 구제하게 될 부채청산프로그램 (Debt rehabilitation program)을 내년 9월부터 시행 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레자 모리디 온주 대학훈련교육부 장관은 이와과련 “대학생 보조금의 인상은 학생들의 부채 상환을 보다 유 연하게 해줄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수입에 상관없이 자격을 갖춘 학생
들을 돕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온주 전역의 대학생 33만여명이 연방정부와 온주정부로 부터 1인당 연간 1만2천240불정도의 지원금을 수령받고 있으나 지원금이 인상된 것은 무려 13년만이다. 그러나 이같은 온주정부의 발표에 대한 반대의 목청도 만만치 않다. 온 주 학생연맹(CFSO)은 “근본적인 대 책없이 학생들의 빚만 늘리는 이번 온 주 정부의 발표는 걱정스럽다”며 “연 방정부가 주 정부에 대한 이양금을 대 폭 늘려 주정부가 대학 수업료를 내리 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새로 시행될 예정인 대학생 부채청산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당 초 지니고 있던 부채를 모두 청산하기 전까지 다른 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기존법과는 달리 6개월간 성실히 채 무를 변제하고 있음을 증명하면 보다 유연한 변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 안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아동보호시설 향정신성 약물 투여 10-15세 청소년 74% 청소년ㆍ아동 보호시설과 입양가 정에서 생활중인 대다수의 어린이 청 소년들에게 무작위로 약물이 투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12일 한 민간 아동 보호기관의 조 사에 따르면 청소년 보호시설과 입양 가정에서 생할중인 5-17세의 아동 48.6%, 16-17세의 청소년 57%에게 리탈린과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을 투 약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보호시설의 약물투여는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시설의 아동과 청소년 64%에게 이같은 약물 들이 투여됐으며 10-15세의 청소년 의 경우 74%의 비율로 약물이 투여 됐다. 10살부터 보호소에서 생활해온 닉 울릿지(20)씨는 “당시 20살 이전에는
보호소를 나갈수 없다는 말을 듣고 크 게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다”며 “이후 시작된 약물 투여로 인해 어린시절 기 억의 절반가량이 사라져 버렸다”고 토로했다. 이같은 보호시설 청소년들에 대한 약물 투여는 일반인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2005년 조사에 따르면 15-19세 일반인 청소년들의 이같은 향정신성 약물 투여 비유은 고작 2.5%이다. 이번 조사와 관련 아동원조협회 (CAS)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수치는 재앙”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아 동과 청소년들에게 장기적으로 부작 용을 야기할 약물 투여는 배제돼야 한 다”고 설명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노스욕* 구두 수선방 백복현
수선할 구두 굽처럼 허술한 한글 간판 구두, 가방 수서, 여쇠 복사 해진 신발을 끌고 찾아온 받침 글자 떨어져 나간 겨울 영 헤어살롱, 노스욕 피시방, 질러 노래방 노스욕 골목길 비좁아 가도 더 걸어야 할 구두 밑창의 꿈 벌어진 저녁의 뒤축 두드려가며 실밥 풀린 골목 한 모퉁이를 박음질한다 끈 떨어진 가방 겨드랑이 부축하여 이 여사 어깨에 걸어준다 헤어드레서 미스 김의 자존심 주저앉은 굽도 접착제로 붙여 세운다 언젠가 열고 들어갈 버젓한 집 대문 열쇠 복사하여 둔다 오늘도 한글 입간판 흔드는 바람 소리 노스욕 골목길은 수유리 버스 정류장 앞으로 바뀐다 곰국, 생선국 냄새 함박눈 속에 스며든 골목길 군고구마 냄새 대문을 열고 들어오고 엄마 등에 업힌 두 살 철이 칭얼대는 포대기도 재워주던 구두 발소리 동생 모자에 달린 방울처럼 그날의 함박눈이 내리고 십구 공탄 불에 젖은 기저귀 말리던 기억의 한 귀퉁이를 기워보는 노스욕 골목 다시 붙인 구두 밑창에서 아침이 떠오른다 부츠 목에 매달린 봄 햇살도 구두 수선방으로 따라 들어온다 * 토론토 북부의 한인 타운 한글 간판의 받침이 떨어져 나간 토론토 노스욕 거리 구둣방 간판을 지나 며 시인은 떠나온 고국의 수유리 거리를 불러온다. 지난하던 풍경이 오래 된 필름처럼 다시 감기며 가슴 한구석은 이민자 홀로 한 그릇 국밥을 앞에 둔 것처럼 김이 서린다. 백복현 시인은 이 '노스욕 구두 수선방'으로 2014년 해외동포 문학상을 받았고 현재 토론토 한인 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한카에 이 시를 싣도록 허락해준 시인께 감사드립니다.
한국 소식
2014. Dec 19 (Fri) / 7
2060년, 생산가능인구수 유지 위해 이민자 1,500만명 필요
생산인구감소의 파급효과를 완화하기 위해 이민확대 정책에 대한 전향적 검토 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외국인노동자 수는 694,862명으로 합법적 외국인노동자가 49만4,800명,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는 20만여 명으로 추정된다.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개 인도나 파키스탄같은 서남 아시아, 그리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동남아
시아 사람들이 대부분이 다. 또한, 국내 체류 외국 인 전문인력은 2009년 2.1만명에서 2013년 3.0만명 수준으로 증가 하였으나 여전히 국내 전체 전문인력 대비 0.7% 수준 남짓한 상황 이다. 게다가 외국인 전문인력을 유치하더 라도 언어 장벽 경직된 근로 문화 등에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 졌다. 지난 11일 2040년 생산가능인구(15 세~64세)가 전체 인구의 절반수준인 56%로 감소한다는 통계청 전망이 발표 된 가운데, 한국경제연구원은 ‘ 이민확대 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통 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현재 인구구조 변화가 지속
될 경우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급격히 낮아져 2050년대 후반부터 1% 미만으 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잠재성장률 을 결정하는 변수 중 하나인 노동투입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2026년에 마이너스 로 전환돼 2060년에는 마이너스 0.87% 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잠재성장률 1% 포인트를 높이 는데 필요한 이민자수는 체증적으로 증 가할 전망이다. 필요 이민자수는 2015년 1,660,500명, 2030년 9,267,500명, 2050년 14,791,700명, 2060년 17,224,400명(누적 기준)일 것으로 보고 서는 추정치를 내놨다. 이에 대해 조경엽 한경연 공공정책연 구실장은 “생산인구가 감소하면서 잠재 성장률이 점차 떨어지고 성장률을 올리 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머지않아 생산인구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이민확대가 불가 피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
'허니버터칩' 인터넷 사기 기승 허니버터칩 품귀현상에 편 승한 인터넷 물 품 사기가 기승 을 부리고 있다. 부산 해운대 구 재송동에 사 는 직장인 A(29·여) 씨는 최근 스마트폰 중고거래장터 앱인 '번개장터'에서 "허니버 터칩 한 상자를 3만 5천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봤다. A 씨는 직장 동료들과 허니버터 칩을 맛볼 기대에 이를 구입하기로 하고, 쪽지로 넘겨받은 계좌번호로 지난 3일 입금 했다. 그러나 기다렸던 허니버터칩은 깜깜 무소식이었다. 속았다는 생각이 든 A 씨는 지난 5일 피해 사실을 부산 연제경찰서에 신고했다. 연제경찰서는 A 씨의 신고 내용 을 1차 조사한 뒤 계좌가 개설된 은행 지점 이 있는 인천으로 사건을 이첩했다.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같은 계좌로 입금했다는 피해가 부산 등지에서 현재 2건 이 접수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 금액이 소액인 만큼 신고를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피해자들이 많아 피해 건수는 전국적으로 더욱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서울 은평경찰서에도 허니 버터칩 판매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 수되기도 했다. A 씨가 이용했던 번개장터 앱에 들어가 ' 허니버터칩'을 쳐보니 허니버터칩 판매글이 수백 개나 검색됐다. 허니버터칩의 인기를 반영하듯 구입을 희망하는 글도 많았다. 판 매글은 대부분 한 박스나 몇 개를 묶음으로 판매한다는 글이다. 하지만 판매가격은 정 가(한 봉지 1천500원)보다 수배에서 수십 배 비쌌다. 이 중에는 '허니버터칩 판매 사기 조심하 세요'처럼 사기 피해를 조심하라는 글도 있 었다. 또 '돈을 보냈는데 다음날 왜~ㅠ'처럼 자신의 피해 사례를 올려 놓은 글도 있었다. 허니버터칩 판매 사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허니버터칩이 높은 인기로 품귀현상 을 빚고 있기 때문. 최근에는 의류 등 다른 물품과 허니버터칩을 함께 끼워 파는 판매 방식도 성행하고 있다. 부산일보
했다. 보고서는 생산가능인구가 본격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통계청이 전망한 2017년 이후에 생산가능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 한 이민자 수 추정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2020년에 필요한 이민자 수는 605,000명, 2030년 4,274,000명, 2050 년 11,821,000명, 2060년 15,302,000 명(누적 기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민자 유입을 통해 필요한 생산 가능인구수가 유지될 경우의 경제성장률 은 2020년 3.4%, 2030년 3.1%, 2050 년 2.5%, 2060년 2.1%로 현 상황에서 예상되는 기존 2060년 경제성장률 추정 치 0.7%보다 1% 포인트 가량 높을 것으 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필요한 이민자 수가 매우 큰 규모로 이를 쉽게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라며, 생산가능인구수 감 소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한국 유로저널
대한항공 이름 바꿔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큰딸인 조 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으 로 대한항공[003490]의 사명도 입방 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대한 항공의 이름을 '한진항공' 등으로 바꾸 고 태극 무늬 로고도 못 쓰게 해야 한 다는 청원이 여러 건 올라와 있다. 이 런 청원에는 17일까지 약 2천명이 서 명한 상태다. 이번 사건이 외국에도 널리 보도돼 한국이 망신거리가 됐기 때문에 대한 항공이 회사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주 장이다. 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 에 관한 기사에는 어김없이 대한항공 사명을 바꾸라는 댓글이 줄줄이 달리 는 형편이다.
이날 한 매체는 정부가 대한항공 사명에서 '대한'을 떼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가 사명 변경을 강제하 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고 대한항공이 스스로 이름을 바꾸지도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회사의 사명에 관한 것으로 국토부 차원에서 전혀 검 토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사명 변경 논 란에 대해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사명 변경은) 전혀 검토한 적이 없다"면서 "대한항공은 민간 회 사로 정부 지분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정부가 이름을 바꿔라 말라 할 법적 근거도 없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측 역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브랜드를 포기할 일은 없을 것 이라는 입장이다. 대한항공은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 장이 1969년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한 이후 45년간 현재의 이름을 써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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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4. Dec 19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56) 프랑스(France) #246 – 남부 론 밸리 동편 언덕(Southern Rhone East Bank) 포도원들 르베드르 (Mourvedre)등이다.
그리냥 레 아데마 에이오시 (Grignan-Les Adhemar AOC)는 남부 론 밸리(Southern Rhone Valley) 지역 에서는 가장 북쪽으로 위치한 포도원들 이다. 다시 말해서 론 밸리(Rhone Valley)의 남과 북을 나누는 몽텔리마 (Montelimar) 타운 20km 남쪽에서부터 시작하여 오랑즈(Orange) 타운 북쪽까 지 론 알프스 지역(Rhone Alpes Region)에 속한 넓은 포도원 들이다. 이 지역에서 발굴되는 고고학적 자료에 의 하면 기원전 1세기서부터 즉 고대 로마 시대서부터 포도주를 담구어 온 흔적이 보인다. AOC 자격은 1973년에 부여 받 았고 예전 포도원들의 명칭은 콧토 뒤 트리카스텡 에이오시 (Côteaux du Tricastin AOC) 이었다. 2008년에 이 지역에 있었던 원자력 발전소의 대 참 사로 인하여 포도원들은 그 이미지 (image)를 사람들에게서부터 바꾸기 위 하여 지금의 그리냥 레 아데마 에이오 시(Grignan-Les Adhemar AOC) 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을 시켰던 것이다. 벵소브르 에이오시(Vinsobres AOC) 포도원들은 그리냥 르 아데마 에이오시 (Grignan-Les Adhemar AOC)와 접한 역시 드롬 군(Drome Department) 내에 속한 론 알프스(Rhone Alpes) 지역내이 고 남부 론 밸리(Southern Rhone Valley)에서 벵소브르 (Vinsobres) 타운 을 중심으로한 포도원 들이다. 벵소브르 에이오시 (Vinsobres AOC) 포도원들은 전에는 하나의 알려진 콧트 뒤 론 빌라 즈(Côtes du Rhône Villages AOC) 급 포도주 생산지 이었다. 지금은 30km 남 쪽으로 위치한 지공다(Gigondas)와 마 찬가지로 따로 독자적인 에이오시 (AOC) 포도원들이다. 독립된 벵소브르 에이오시(Vinsobres AOC) 자격은 2006에 주어졌으며 지금은 론 밸리 (Rhone Valley)에서 상 급(Rhône Cru) 에 속한 포도원들이다. 벵소브르 (Vinsobres)에서 만드는 적포도주는 50%가 그르나쉬(Grenache)이어야만 하고 25%가 시라(Syrah)나 아니면 무
라스토 에이오시(Rasteau AOC) 포 도원들은 지공다(Gigondas)에서 10km 북쪽으로 위치하였으며 역시 훌륭한 콧 트 뒤 론 빌라즈(Côtes du Rhône Villages)급 포도주 생산지이다. 전에는 알코올로 가미된(fortified) 포도주들의 생산지로 이미 독립 AOC 자격을 부여 받아 있었다. 가미하지 않은(unfortified) 포도주들은 아주 최근인 2010년 에서야 독립 AOC 자격을 부여 받은 포 도원들이다. 아펠라시옹 라스토 콘트롤 레(Appellation Rasteau Controllee) 포두 원들은 대부분 라스토 타운(commune of Rasteau) 내로 속하여 있지만 이웃 타운들로 3km 서편으로 위치한 카리안 (Cairanne)이나 4km 남쪽으로 위치한 사블레(Sablet) 타운 포도원들에 서도 라스토 에이오시(Rasteau AOC) 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라스토 에이오시 (Rasteau AOC) 포도원들의 47헥타르 (hectares) 또는120에이커 (acres)는 가 미된(fortified) 포도주의 생산지 이고 나머지 포도원들은 가미하지(unfortified) 않은 포도주를 생산한다. 라스토 에이오시 (Rasteau AOC)의 총 포도주 생산량은 19만 병이다.
바케이라 에이오시(Vacqueyras AOC)는 지공다(Gigondas)에서 4km 서남쪽으로 위치한 포도원 들이다. 이곳 바케이라 에이오시(Vacqueyras AOC) 포도원들에서 생산 되는 포도주는 샤토 넵 뒤팝(Châteauneuf-du-Pape) 포도 주와 비교할 적에 하나의 작은 동생 격 이다. 때로는 북쪽의 지공다(Gigondas) 와 비교가 되는 아주 급수(Rhone Crus) 가 높은 포도주이다. 이 지역에서의 포 도주 생산은 15세기적서부터임은 틀림 없으나 포도원 들에 대한 상세한 기록
은 전혀 남아있지 않다. 바케이라 에이 오시(Vacqueyras AOC) 포도원들에서 포도주에 관한 남아있는 기록은 배고픈 염소들이 포도 열매를 따먹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뿐이다. 지금의 바케이라 에이 오시 (Vacqueyras AOC) 포도원들은 일찍이 1937에 콧트 뒤 론 에이오시 (A.O.C. Côtes du Rhône)의 자격을 부 여 받았고 1990에는 다시 승격하여 콧 트 뒤 론 빌라즈 에이오시 (A.O.C. Côtes du Rhône villages) 급에서부터 급이 월등히 높은 독자 적인 바케이라 에이오시 (Vacqueyras AOC)로 되었던 것이다.
봄 드 베니즈 에이오시(Beaumes de Venise AOC)는 남부 론 밸리 (Sourthern Rhône Valley)의 동편 절반 중에서 가장 중심에 위치한 포도원들이 다. 봄 드 베니즈 (Beaumes de Venise) 의 포도원들은 바케이라 에이오시 (Vacqueyras AOC) 지역과 동남편으로 접하였고 지공다 에이오시(Gigondas AOC) 지역으로부터는 4km 남쪽이다. 훌륭한 경치를 제공하는 당테이 드 몽 미라이(Dentelles de Montmirail) 즉 몽 미라이의 레이스(Lace of Montmirail) 라는 바위산은 지공다(Gigondas)의 동 편 뒷산이 되며 동시에 바위산 남쪽 끝 의 포도밭들은 바로 봄 드 베니즈 (Beaumes de Venise)의 포도원들이다. 봄 드 베니즈 에이오시(Beaumes de Venise AOC)의 포도원들에서는 두 가 지 전혀 다른 포도주들을 제공한다. 첫 번 째는 달콤하고 가미된(fortified) 포 도주로 이 포도주의 역사는 2000년이 나 된다. 자연스러히 달게 만드는 벵 뒤 나튀렐(vin du naturel – VDN)의 명칭 은 무스카 드 봄 드 베니즈 에이오시 (Muscat de Beaumes de Venise AOC) 이며 1943년에 AOC 자격을 얻은 포도 주이다. 두번 째는 적색 포도주로 빌라 즈(villages) 이름이 들어가는 포도주로 지역 명칭은 봄 드 베니즈 (Beaumes de Venise) 콧트 뒤 론 빌라즈 에이오시 (Côtes du Rhône Villages AOC)이고 그 자격을 1978년에 부여 받았다. 이 적
포도주는 2005년에 다시 승격을 하여 독자 적인 봄 드 베니즈 에이오시 (Beaumes de Venise AOC) 자격을 얻 었다. 알코올로 가미된(fortified) 무스 카 포도주와 빌라즈 급 포도주로 시작 한 적포도주 둘 다 지금은 론 밸리의 크 뤼 (Rhone Valley Crus) 급에 속한 포 도주들이 되었다. 봄 드 베니즈 에이오시(Beaumes de Venise AOC)에는 지금 현재100개가 넘는 생산 업자들이 있고 이들은 수천 년간 내려오는 본인들의 명성을 계속 보존시키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 기 울이고 있다. 봄 드 베니즈 에이오시 (Beaumes de Venise AOC) 전체 포도 원들의 크기는500 헥타르(hectares)이 며 포도주 생산량은 18,000 헥토리터 (hectolitres)이다. 이것은 평균 일 헥타 르 당 33 헥토리터(hectolitres)를 만드 는 격이 된다. 재배 컬티바(cultivars)들 로는 그르나쉬(Grenache) 가 최저 50% 이어야 하고 시라(Syrah)는 25%이다. 나머지 컬티바 (cultivars) 들로 무르베 드르(Mourvèdre)를 위시한 다른 컬티 바(cultivars)들은 최고 20%이지만 그 안에는 반드시 5%는 흰 포도 컬티바 (cultivars)들이 들어가야만 한다. 그리 고 정하여 놓은 법으로 최저 알코올(alcohol)의 도수는 12.5%이어야만 한다.
콧트 뒤 루베롱 에이오시(Côtes du Luberon AOC)는 남부 론 밸리 (Southern Rhone Valley)에서 가장 남 쪽으로 위치한 지역이다. 이곳은 1988 년에 AOC 자격을 부여 받았고 마을 또 는 코뮨(communes)들의 수는 도합 36 개이다. 콧트 뒤 루베롱 에이오시(Côtes du Luberon AOC) 재배 포도 컬티바 (cultivars)들은 그르나쉬 (Grenache), 시라(Syrah), 셍소(Cinsault), 무르베드 르(Mourvèdre), 카리냥(Carignan), 쿠 놔즈(Counoise), 가메(Gamay), 그리고 피노 놔러(Pinot noir) 등이다. 생산되 는 포도주들은 적포도주와 흰 포도주 그리고 로제(rosé) 등이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57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4. Dec 19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56 – 허리디스크 요통의 치료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세
상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한방치료
이유는 각양각색이지만 대체적으로 허리
스크환자는 약 2-3%정도이고 디스크환
가 요통이며 통계에 따르면 80%이상의
및 추나 요법 등으로 치유가 될 수 있다
띠를 매는 부분, 곧 요추 4번과 5번사이
자 중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대략 5%정
사람들이 한번 이상 요통 때문에 고생하
고 한다. 수술적 방법은 최후의 선택이라
또는 요추 5번과 천골 사이의 디스크에
도라고 한다. 이는 요통을 앓는 환자가
게 되며 20%정도는 최근 3개월이내에
고 할 수 있다.
문제가 생긴다. 이 부분은 몸을 움직일
모두 디스크환자는 아니라는 뜻이다.
요통을 경험해 보았다고 한다. 요통의 발
멀쩡한 허리가 하루아침에 디스크로
때 가장 많은 운동이 가해지는 곳이다.
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한방치료를
병률이 이처럼 높은데 반해 그 원인과 증
고장이 나는 것은 아니다. 디스크발병이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가장 큰 영
통해 회복이 가능하며 오히려 재발이 잘
상 및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부
전에 만성적 허리의 퇴행성변화, 즉 추
향을 받는다. 오랜 기간 동안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허리가 강해지는 사례가 많다.
족하다.
간판이 약해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
가해져 허리가 약해지고 일부 추 간판이
치료법은 대개 침 치료, 한약치료, 추나
허리디스크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디스크는 허리
집중적으로 압력을 받게 되면 탈출하게
치료, 레이저치료 등으로 실시한다.
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당기기도 하고 저
가 아프기 전부터 서서히 진행된 만성병
된다. 그러므로 보다 근본적인 치료방법
허리디스크는 누구나 올 수 있는 질병
리는 느낌, 걷기가 불편하고 심한 경우
이다.
은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것보다는
이며 불치나 난치의 병도 아니다. 꾸준한
다리에 극심한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극
디스크가 악명이 높은 이유는 재발률
일부 디스크에 몰리는 스트레스를 분산
치료와 허리에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고
심한 경우는 대소변의 장애가 생기고 다
이 높기 때문이다. 문제는 환자들이 근본
시키고 압력을 제거하여 척추 주변환경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신경재생효과
리 근육의 힘이 완전히 소실된다. 일반적
적인 치료보다는 지금 당장의 통증을 다
을 개선시키고 디스크를 튼튼하게 해주
가 있어 약해진 인대와 근육을 강화
으로 수술을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인식
스릴 수 있는 치료법을 선택하는데 있다.
는 것이다.
한다.
하고 있지만 사실 디스크환자의 80%이
환자 각 사람에 따라 디스크가 발생한
요리교실 Dessert #2 시금치 머핀(Spinach Muffins) – 6 인분 1 봉지 1컵 1/2 컵 1컵 1 tsp (차 숟갈) 1/2 tsp(차 숟갈) 1개 1/4 tsp(차 숟갈) 2개 1/2 컵 1/2 컵 1/4 컵
시금치 밀가루 호울 위트 설탕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레몬 껍질 소금 달걀 올리브 기름 요거트 깨
시금치는 끓는 물에 1분간을 담구어 두었다가 꺼내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잘 게 썬다. 섞는 그릇에 밀가루, 호울 위트 가루, 설탕,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레몬 껍질 간것과 소금을 함께 넣고 잘 버무린다. 다른 그릇에 달걀 푼 것과 올 리브 기름 그리고 요거트를 잘 버무려 섞어 밀가루와 시금치와 잘 합친다. 머 핀 컵으로 옮겨 담고 깨를 골고루 뿌린 다. 350 도 오븐으로 25분간 굽는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학계에 보고에 따르면 요통환자 중 디
살아생전 반드시 맛 보아야 할 음식들 (Foods you must try before you die) #12 송이(松茸, Matsutake) 또는 소나무 버섯
송이(松茸) 일본어로는 마추타케 (Matsutake)는 글자 고대로 소나무 (pine)밭에서 자라는 버섯 종류를 두고 말한다. 송이 버섯은 지금 현재 많은 나 라들로 중국, 일본, 한국, 라오스, 캐나 다, 핀란드, 미국 그리고 스웨덴 등지에 서 야생 또는 재배로 생산하고 있다. 송 이 중에서도 가장 값지고 유명한 송이는 일본산으로 특히 일본의 붉은 소나무 (Japanese Red Pine)밭에서 자라는 송 이가 가장 뛰어난 버섯이다. 북미 대률에서 주로 야생으로 생산되 는 송이도 일본산 송이와 맞설 정도로 비 교가 되는 질이 좋은 버섯이다. 북미에서 서북쪽 태평양 지역의 코니퍼 숲(coniferous forests)을 위시하여 더글라스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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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las-fir), 노블 퍼(Noble Fir), 샤스 타 레드 퍼(Shasta Red Fir), 슈가 파인 (Sugar Pine), 폰데로사 파인(Ponderosa Pine), 그리고 라지포울 파인 (Lodgepole Pine) 등지에서 야생으로 송이 들이 잘 자란다. 칼리포니아 주나 오레곤 주에서는 단단한 나무 아래에서 도 송이가 잘 자라며 탠오욱(Tanoak), 매드로운(Madrone), 철쭉 (Rhododendron), 살랄(Salal), 그리고 만자니타(Manzanita) 등지에서 자란다. 북미의 동부 지역에서는 흔한 잭 파인 숲 (Jack Pine forests)에서도 야생으로 잘 자란다. 1999년에 생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에 의하며 스웨덴(Sweden)의 송이나 일 본 산 송이는 같은 과라는 것이 증명되어 북구라파 산 송이들이 일본으로 많이 수 출 되고 있다. 송이를 가장 많이 소비하 는 나라는 일본이며 일본의 붉은 소나무 들은 오래 전부터 병균 발생으로 말미암 아 송이 생산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스 웨덴(Sweden)이나 북구라파 산 송이는 일본 산 송이와 맛과 향기도 비슷하여 최 근에 일본산 송이의 감소와 더불어 인기 를 더 많이 얻고 있다. <11면에 계속>
영어 소설
10 / 2014. Dec 19 (Fri)
Mr. Kim’s Canadian Dream (29)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To know God, Kim read the Bible as often as he could. Even in his dépanneur, whenever there was idle moment, he read the Bible. He read so much that he remembers many of the stories and events in the Bible. So he thought he knew God, but he did not. He realized that knowing God is much more than knowing the people and stories in the Bible. Kim hoped that the church would help him. So he attended the morning prayers, Wednesday services and Sunday services. He listened carefully the representative prayers, collective prayers, loud prayers, silent prayers and the minister’s sermons. He hoped that these prayers would make him feel God in him and around him. When he listened to the choir, he hoped to feel the soft touch of God, in vain. Kim was wondering why the church could not provide all these. Was it his fault? Was it due to incompetence of the pastor? Was it attributable to elders? Was it to blame fellow congregation? Kim remembered a discussion about faith in the church after the Sunday
prayer service. Kim confessed his doubt about his faith to one of the church elders. “Mr. Elder, I know the Bible, but I do not feel it; I like to feel God’s presence in me and in my life. What is wrong with me”, humbly asked Kim. “Oh! Yah! Me too! I have the same problem!”, confessed the elder. “Whose fault is it?”, asked Kim again. “I do not know, but I guess that the pastor should take a good part of the blame?”, commented the elder. “The pastors seem to work very hard. What is wrong with their sermon”, asked a deacon sitting beside Kim. “Well, I think the problem is that they do not themselves believe in God’s presence in them”, said a lady of certain age. “You see, the pastor’s job is to transmit the word of God with humble atti-
tude. He may utter words in the Bible, but the words are not his; it is His. The pastor should feel God, try to understand God’s intention, imagine the reality God refers to in the words of the Bible”, said the same lady with passion. “Yes, I agree with the lady. The grave problem is that the pastor pretends that the truth and the wisdom which he tries to convey are his own”, said another deacon as if he were relieved to hear what he had always felt. Kim remembered these conversations in the past. But Kim wondered how about the responsibility of church leaders especially the elders or the people of similar positions. Kim once had a passionate discussion with ordinary church members. This discussion took place in Mr. Cho’s residence. It was one of the monthly gatherings of “district service”. In most churches in Montreal, the congregation is divided into a group of districts (or age group) and monthly gatherings take place. It is customary that the host family provide something to eat and drink. For Koreans, eating
together is almost a ritual. Get together and eating together is an important part of collective life for Koreans and other Asians. It is a legacy of millennium old collectivism resulting from Daoism and Confucianism which stress the supremacy of collective entity such as family, same-region people or sameschool people over individuality. The group cohesion is important for Koreans; the individuality is not highly valued. The group has its own hidden code of behavior; any deviation from such cod is frown upon and social pressure is applied. Eating together is therefore a ritual and the function of cementing the group cohesion and an identity. All agreed that an elder should be a person who could be a role model both in personal life and church life. He should not drink wine; he should be exemplary father and husband. Of course it is rare to see this kind of perfect person. But, an elder should be someone who at least tries to be this kind of person. <to be continued>
미용사 구함 (514) 571-2962
Mon, Tue, Wed, Sat 10-19 (10am – 7pm) Thu, Fri 10-20 (10am – 8pm) Sun 12-18 (12pm – 6pm) 2089 St Catherine West Montreal Quebec H3H 1M6 mncbeauty@gmail.com (514)846-8880
직업의 세계
2014. Dec 19 (Fri) /11
프로스포츠 통역.2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통역인 김현람 매니저(왼쪽)가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 의 방송 인터뷰를 돕고 있다. <SK 와이번스 제공>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포르투갈 어 통역 안영재(33)씨는 “사실 통역의 진 짜 업무는 통역보다는 외국에서 한국으 로 온 선수가 경기에 잘 뛸 수 있도록 돕 는데 있다”며 “통역은 곧 매니저가 되어 야 한다. 선수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잘 뛸 수 있도록 사소한 것부터 챙기는 게 기본”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가 휴 식 시간에 마트 갈 때 동행하기도 하고, 가족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관광 가이드 역할도 통역 업무 가운데 하나다.
근무환경 프로스포츠에서 통역의 역할이 점차 강조되는 추세다. 프로야구의 경우 외국 인 선수 보유가 올해부터 확대된 데다 외 국인 코치의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다. 1 ∼2명에 불과하던 각 팀의 통역 숫자도 3~4명으로 늘어났다. 일본이나 영어권 국가로 한정돼 있던 시장도 다양화되고 있다. 그라운드에서는 선수 경력에 외국 어 능력을 갖춘 자원이, 해외 업무를 위 해서는 비즈니스적인 차원의 경력을 갖
<9면에 이어서> 일본에서의 수입 송이 1 kilogram의 가격은 평균 $90 안팎이지만 일본산 송 이의 가격은 첫 송이 철에는 약 $2000까
지 갈 적도 허다하다. 일본에서는 지난 50년간 붉은 소나무들의 병균에 의한 감 소로 인하여 매해 총 생산량은 1천톤 밖 에는 되지 않아 송이 수입은 해마다 늘고
춘 인물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그렇다고 환경이 좋다고는 말하기 힘 들다. 보통 통역은 선수단을 지원하는 운 영팀에 속해 일하면서 프런트와 같은 대 우를 받는다. 그렇지만 국제 업무 능력을 갖춘 전문성을 갖춘 자원이 아니라면 대 부분이 아르바이트 혹은 계약직으로 시 작한다. 그렇게 2~3년 경험이 쌓이면 정 규직원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많다. 필요한 자질 외국어를 잘 해야 하는 것은 가장 기 본이다. 김현람 매니저는 “전문성과 커 뮤니케이션 능력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 나면서 좋아질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언어가 뒷받침이 안 되면 다른 두 능력도 발휘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국제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네트워크적 인 전문성을 갖춘다면 금상첨화다. 또 현직 통역들은 헌신적인 자세와 이 해심과 인내심이 필요하고, 그리고 구단 의 내부 사정을 잘 알게 되는 만큼 너무 가볍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 인권씨는 “요즘 프로야구가 인기가 있다 보니 주위에서 스포츠단 입사에 대 한 문의를 많이 한다. 기회가 많지 않으 니 포기를 자주 하는데 마음과 뜻이 있다 면 할 수 있다”며 “통역과 국제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환경도 점차 좋아
질 것이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 서 “프로스포츠에서 일한다는 것은 환상 만으로는 어렵다. 선수처럼 프로 마인드 를 가져야 한다”며 “야구를 얼마나 많이 아느냐보다 얼마나 애정을 갖고 일하는 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현람 매니저도 “정말 일 자체를 즐 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열심히 준비해서 꼭 지원해 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빛나는 자리는 아니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팀이 우승하는 순간을 함께 한다면 모든 고생 이 보상 받을 수 있다”며 웃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잘 뛰면서 좋 은 성적을 내주는 게 최고 보상이다. 안 영재씨는 “내가 통역하는 레안드리뉴라 는 선수가 최근 인천 전에서 골을 넣었을 때 그 누구보다 기뻤다. 선수와 내가 하 나가 된 느낌이랄까”고 말했다. 황 인권씨는 “과거에 삼성에서 카도쿠 라 선수의 통역을 했는데 경기에서 승리 한 뒤 나 때문에 잘했다고 말해줬을 때 내가 승리한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면서 “외국인 코치의 지도를 잘 받은 선수가 잘했거나 예전에 통역했던 선수나 코치 가 지금까지 연락하면서 고마움을 전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네이버캐스트 발췌
있다. 일본으로 송이를 수출하는 국가들 은 중국과 한국을 위시하여 북미의 칼리 포니아주, 오레곤주, 워싱턴주 그리고 캐 나다의 브리티쉬 콜럼비아 등지이고 북
유럽에서는 스웨덴과 핀란드 등지이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12/ 2014. Dec 19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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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Dec 19 (Fri) /13
경제 / 한국 소식
14 / 2014. Dec 19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76
전략적인 소득관리와 연금 극대화 - 연금(OAS) 등 정부혜택을 많이 받기 위한 자산관리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캐나다는 선진국중에서도 복지제도가 매우 잘 되어있는 국가이지만 우린 이러 한 사실을 가끔씩 잊고 있는 것 같다. 얼 마 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거주한 캐나 다 임산부가 미국 여행 중 갑자기 아이를 조산함에 따라 미국 병원에 입원하고 몇 개월 후 아이와 함께 퇴원하였는데 병원 비로 백만달러가 청구되자 병원비에 충 당하려고 살던 집을 팔려고 내 놓았다는 뉴스가 있었다. 캐나다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면 당연히 한 푼도 내지 않고도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 캐나다인이면 누 구나 병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 에 그리 놀라는 사람도 없다. 캐나다 정 부연금도 65세 은퇴자 부부라면 국민연 금인 CPP가 없다고 해도 최고 월 2300 달러(연 2만 7600달러)까지 받을 수 있 다. 이만한 연금은 한국이라면 30여년간 공직에 일하다 은퇴한 사람이 받을 수 있 는 퇴직연금과 비슷한 액수의 돈이다. 캐 나다에 사는 사람은 아플 때 무료로 치료 받을 수 있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최소한 의 노후 소득도 보장받을 수 있는 이러한 축복받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것에 감 사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는 캐나다 은퇴 소득제도의 근간이 되는 노령연금제도 (OAS)에 대해 알아보고 보다 많은 연금 과 각종 세금혜택을 받기 위한 다양한 전 략에 대해서 알아본다. 노령연금은 18세이후 10년이상 캐나 다에서 커주한 65세이상인 캐나다 거주 자에게 지급되는 기본 연금이다. 캐나다 에 18세이후 40년 살았다면 최고 매달
563달러를 받을 수 있고, 그 이하라면 거 주기간에 비례에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단 한국에서 거주한 경우 10년이 안되어 도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개인소 득이 7만 1500달러(OAS연금 포함)를 초과하면 연금은 감소한다. 즉 7만 1500 달러를 초과한 금액의 15%는 정부에 반 납해야 하며, 11만 7700달러가 되면 노 령연금은 한 푼도 받을 수 없게 되기 때 문에 이 경우 은퇴자들은 사실상 15%의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하는 것과 같다. 이 러한 연금을 정부에 반납하는 것을 최소 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첫째, 배우자를 가진 65세 이상의 은 퇴자에게 소득을 줄여 노령연금(OAS)반 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최선의 방법은 배우자간에 소득을 나누 는 것이다. 즉, 연금소득분할은 2007년 에 도입되었는데, CPP나 OAS를 제외한 RRIF, 종신연금 등 연금소득의 50%까 지 연금소득이 적거나 없는 배우자에게 소득을 이전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매년 세금보고 시 배우자와 함께 T1032를 활 용 소득분할을 선택하여 보고하면 된다. 또한 국민연금인 CPP연금도 부부간에 금액에 차이가 클 경우 부부간 연금소득 을 나누어 함께 공유하여 고소득자의 소 득을 줄임으로써 노령연금의 반납을 최 소화할 수 있다. CPP분할은 캐나다 세무 부(CRA)가 아닌 Service Canada에 CPP sharing form ISP-1002A를 활용 하여 할 수 있다. 둘째, 적절한 투자소득을 선택함으로
써 과세대상 소득을 줄여 연금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투자로 돌려받는 소득이 세 법상 모두 같게 취급되는 것은 아니다. 이자나 렌트수입은 100%과세대상 소득 으로 처리되는 반면, 양도차익(Capital Gain)은 50%만 소득에 포함되고, 원금 상환형 소득은 100%과세대상 소득이 아 니다. 소득이 많이 필요할 경우에도 절세 형펀드에 투자하여 은퇴소득을 받는 경 우나 절세형 종신연금을 구입하여 받는 연금소득은 거의 세금을 내지 않고 은퇴 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노 령연금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수단이 된 다. 그러나 주식이나 뮤추얼펀드 투자로 받는 배당금은 세금공제혜택을 통해 세 금을 줄일 수 있지만 노령연금계산에 사 용되는 소득을 38%나 증가시켜 138% 를 소득에 포함시켜야 하므로 연금소득 자에게 가장 좋지 않은 소득에 속한다. 셋째, 면세투자계좌(TFSA)도 투자소 득이 비과세되기 때문에 노령연금 감소 를 우려하는 은퇴자에게 매우 유리한 수 단이다. 특히 TFSA는 배당소득이 발생 하는 투자를 선호한다면 배당소득형 투 자를 하기 위한 최적의 투자수단이며, 장 기적으로 연금형 소득을 위한 저축수단 으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넷째, 65세이상 캐나다인만이 활용할 수 있는 Alter Ego Trust를 활용하여 소 득을 줄여연금의 반납을 최소화 할 수 있 다. 이 특별한 트러스트는 트러스트를 설 립한 본인만 평생 활용할 수 있고, 연금 소득에 영향을 주는 이자나 배당소득형
투자자산을 세금없이 이전할 수 있다. 그 러나 트러스트의 성격상 최고의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노령연금과 추가적인 세금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다섯째, 회사(Holding Corp.)에 투자 자산을 이전하여 개인소득을 줄인다면 노령연금의 반납을 피할 수 있고, 채권자 보호 등 개인 자산을 보전하는 다양한 혜 택들이 있다. 그러나 이미 이러한 회사 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회사설립비용과 회계관리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트러스 트와 같이 투자소득에 대해 최고 세율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투자를 위해 자금을 융자받 아 하는 레버리지방법도 이자소득 공제 를 통해 소득을 줄여 노령연금을 증가시 키거나 연금의 반납을 줄일 수 있다. 또 한 65세 이후에 투자자산의 처분으로 발 생할 양도소득도 가능하면 65세전에 매 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불가피 하게 투자자산의 매각으로 큰 양도차익 이 발생시킬 수 밖에 없다면 한 해 정도 는 노령연금을 포기하면 된다. 이상에서 우리는 전략적인 소득관리 를 통해 좀더 많은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고, 연금 반납도 최소화할 수 있는 방 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러한 전략들은 또한 소득과 관련된 GIS(연금보조금)와 같은 정부연금은 물론 각종 세금관련 정 부혜택을 극대화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내년 1월부터 모든 음식점 흡연 금지로 한국 방문시 주의해야 내년 1월부터 모든 음식점에서의 흡
커피전문점 등 일부 음식점 내에 설치
일 밝혔다.
한다.
연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흡연자
이는 지난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
돼 운영한 ‘ 흡연석’ 도 내년부터는 운영
복지부 관계자는 “변화되는 금연구역
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정시 음식점의 금연을 면적별로 차등 적
할 수 없다. 이를 어길 경우 170만원의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
유럽 내 한인 애연가들의 주의가 당부
용하는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과태료를 내야한다. 업주의 판단에 따라
단체와 함께 12월 한달 간 집중 계도 및
흡연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흡연실에서
홍보하는 한편 기존 PC방· 호프집· 버
흡연을 할 수 있다.
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흡연
된다.
복지부는 변경 금연구역제도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현재 100㎡ 이상 면적
업소 관계자 준수사항 홍보물을 제작, 지
의 음식점에 적용됐던 금연구역을 내년
자체 및 관련 협회를 통해 전국에 배포하
전자담배도 담배사업법에서는 담배로
1월 1일부터는 면적에 관계없이 전국 60
고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계도와 단속을
분류하고 있어 금연구역에서 사용하다
만곳의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한다고 11
병행할 예정이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행위를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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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4. Dec 19 (Fri) /15
근육이 뭉친듯 뻐근하게 아픈‘등통증’ , 50대 여성 가장 많아
‘ 등통증’ 진료인원은 2010년 700만 명에서 2013년 760만명으로 연평균 2.8%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 면 2013년 기준 진료인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50대 > 40대 > 60대 순(順)으로 나타났다. 50대 여성은 100만명으로 전체 성 별· 연령대별 인원 중 가장 많았으며, 이 후 60대> 70대 순으로 고령층의 진료이
용이 높았다. 특히, 70대 여성은 남성의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후 1천명 당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70대까지는 연 령이 높아질수록 진료인원이 증가하였다. 특히, 70대 여성은 2명 중 1명 이상이 진료를 받아 전체 연령대별 적용인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홍지성 교수와 경희대학교 강남경희한방 병원 침구과 김용석 교수는 ‘ 등통증’ 의 원인 및 예방· 치료법 등에 대하여 다음 과 같이 설명하였다. 어깨 통증이나 허리 통증과 마찬가지 로 등쪽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 즉 근막 통증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 등통증은 목의 통증, 목과 팔의 통증, 옆구리 통증, 흉추 통증, 허리 통증, 허리 와 다리 통증을 포함하는 통증으로 성인 의 60~80%가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흔한 근· 골격계 질환 중의 하나이다. 발생빈도는 주로 40~70대 사이의 여 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그리고 경직된 자세에서 장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육아(최근에는 손자손 녀 돌보기)와 가사노동 등으로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주부들에게서 많 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등통증’ 의 원인
1. 뼈나 관절 근육의 퇴행성 변화 2. 급성 또는 만성적인 과부하 1) 체형의 구조적인 부조화 : 다리 길 이의 차이, 골반의 크기가 차이 나거나 골반이 틀어진 경우, 팔 길이가 짧은 경 우, 두 번째 발가락의 중족골이 긴 경우 등 2) 자세불량 : 예를 들면, 의자에 삐딱 하게 앉아 있거나, 책상의 높이가 맞지 않거나, 항상 가방을 왼쪽에 메거나, 전 화기를 목에 끼고 받거나, 목을 앞으로 빼고 어깨는 앞으로 구부정하거나, 잠자 는 자세가 좋지 않거나, 항상 지갑을 같 은 쪽의 뒷주머니에 넣거나, 극장의 맨 앞에서 계속 위를 올려보거나, 물건을 들 때 허리를 숙여서 허리에만 힘을 주는 등 3) 척추의 변형 : 척추에 부착하는 근 육이 정상과는 다른 정도의 힘을 받게 될 때 발생 4) 무리한 운동 : 평소 운동이 없거나 가볍게 하다가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했 을 경우, 이것은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 활에서도 본인의 능력보다 과도한 힘을 가했을 경우 5) 교통사고 후유증 3. 스트레스나 불안에 의한 정신적인 요인 4. 추운 날씨, 습하거나 소음이 심한 곳에 노출되어 생기는 환경적 요인 5. 전신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피로 나 감염 등 전신 기능이 저하 되었을 때
‘ 등통증’ 방치시 위험성 등통증은 비교적 후유증 없이 치료되 는 질환이지만 치료를 소홀히 하거나 치 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경우에는 근육 의 만성 통증이 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관절 운동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추간판탈출증과 같은 기질적인 병변으로 진행될 수 있을 뿐 더러 지속적 인 통증과 함께 통증이 전신으로 확산됨 으로써 수면장애, 피로, 주위에 대한 짜 증이 나타나고 심하면 전신쇠약, 의욕감 퇴, 우울증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 ‘ 등통증’ 예방을 위한 관리법 1. 자세와 작업환경을 바르게 하여 몸 의 균형을 잡아주어야 한다. 2. 근육을 신전(伸展) 시키는 스트레칭 운동을 천천히,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한 다. 3. 운동을 할 때는 처음부터 운동 강도 를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점진적으로 운동 강도를 높여 가야하기 때문에 태극권과 같은 기공요법이 효과적이다. 4. 술이나 카페인, 너무 달거나, 조리 되지 않은 찬 음식을 피하고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 5.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6. 차가운 환경이나 온도차가 큰 환경 에 갑작스럽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몸 을 항상 따뜻하게 한다. 한국 유로저널
과일은 다이어트에 득(得)일까, 독(毒)일까.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인 365mc 지 방흡입 병원 부설 식이영양상담센터가 20~30대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 과일 만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 를 주 제로 설문 결과 전체 참가자의 1/3인 72 명(36%)이 ‘ 그렇다’ 고 응답했다. 이어 ‘ 다이어트를 위해 과일로만 식사한 적이 있다’ 고 응답한 참가자 역시 74명(37%) 으로 전체의 1/3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상당수가 과일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 며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잘못된 다이어 트 방법을 실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중 과일 섭취는 그 종류와 방법에 따라 오히려 독 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원장 은 “모든 과일이 다이어트에 반드시 좋
은 것은 아니다. 특히 멜론 작은 한 조각 이 40kcal 정도이며, 포도는 작은 송이 한 개가 140~150kal 정도로 칼로리도 높고 당 함량도 높은 편이어서 다이어트 에 적합하지 않으며 식후에 섭취할 경우 혈당을 높여 지방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 다” 고 조언했다. 또 “과일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의 경우, 단백질과 칼슘의 부족으로 영양상 불균형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근육 소실 로 인해 기초 대사량을 떨어트릴 수 있 다. 이로 인해 본래의 식습관으로 돌아오 게 되면 이전보다 적게 먹어도 살이 찌 는, 다시 말해 요요 현상을 초래할 수 있 어 바람직하지 않다” 고 덧붙였다. 과일은 다이어트의 주(主)가 아닌 부 수적인 요소로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의 칼로리와 혈당지수를 체크하여 다이어트
시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이 어트 중일 때에는 특히 식사 후에 과일을 먹는 것 보다 식사와 식사 사이 허기질 때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 : 바나나는 한 개에 100~120kcal 정도이며, 당뇨환자들이 혈당수치를 높이기 위해 애용할 정도로 GI(혈당지수)가 높다. 바나나는 아침이 나 낮에 먹고, 밤시간, 특히 식사 후에는 삼가도록 한다. *멜론 : 멜론 작은 한 조각이 40kcal 정도이며, 달콤한 과즙에 당분이 많이 함 유되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포도 : 포도는 작은 송이 한 개가 140~150kal 정도로 과일 중에서도 칼로 리가 높다. 특히 거봉은 일반 포도 칼로 리의 세 배 가량 되므로, 적정량만 섭취 하도록 한다.
*수박 : 수박은 큰 한 조각이 50kcal 정도이며, 당도가 높고 흡수가 빨라서 많 이 먹어도 포만감은 오래 가지 않는다. 식사대용으로는 좋지 않다. *자몽 : 식이섬유가 풍부한 자몽은 이 뇨작용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부기를 빼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육류나 패스 트푸드로 기름진 식사를 한 후엔 자몽 반 개 정도를 먹어주면 불필요한 지방의 흡 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참외 : 참외는 반쪽(100g)에 35kcal 정도로, 씨가 포함된 속 부분을 제외 하 고 먹는다면 칼로리가 높지 않다. *토마토, 방울토마토 : 토마토는 100g 당 15kcal 정도로 매우 낮으며,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시 매우 좋은 간식이다. 한국 유로저널
Bible Study
"
in English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4) ! !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영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영어로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교재: “I Am: Discovering Who Jesus Is” (Douglas Connelly 저, IVP 발간) "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수강료: 무료" !! 시간: 2015 년 1월 6일 – 3월 10일, 매주 화요일 저녁 7:00 - 9:00 (10 주)"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ъਸ ਗೞद࠙ ח ച ࢿ ۽ੌݫೣҗ োۅܳ ঌ۰ दӝ ߄ פۉ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한국 소식
16 / 2014. Dec 19 (Fri)
60세 정년 의무화시, 대기업 75.7% 임금체계 개편 추진
300인 이상 대기업 10곳 중 7곳은 60세 정년 의무화가 시행되면 임금피 크제 등 전반적인 임금체계 개편을 추 진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종업원 300인 이상 181 개 기업을 대상으로 ‘ 정년 60세와 노동 시장 변화’ 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근로자가 정년까지 근무하는 대기업은 59.1%였으며, 취업 규칙상 정년까지 근무하는 비중이 높은 직군은 생산/생산관리 직군이 가장 많 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응답한 기업의 취업규 칙상 정년은 평균 58.2세였고, 구체적 으로 보면 60세 이상 28.7%, 55세 23.2%, 58세 22.7%, 57세 12.2% 순 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근로자가 정년까지 근무하는 기업이 59.1%였고, 명예퇴직 등으로 규정된 정년보다 일찍 퇴직하는 기업이 21.5%, 정년을 거의 채우지 못
하는 기업 16.6%, 무응답 2.8%였다. 회사의 취업규칙상 정년 까지 근무하는 비중이 높은 직군(중복응답)은 생산/생산 관리 49.6%, 경영관리 18.7%, 영업/마케팅 13.8%, R&D 10.6% 라고 응답했다. 60세 정년의무화가 시행 되면 75.7%의 기업이 임금피크제나 전 반적 임금체계 개편 등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임금피크제 도입 및 전반적으로 임금체계를 개편 32.0%, 기존 정년 이후부터 임금피크 제 도입 23.2%, 이미 운영 중인 임금피 크제 연장 20.5% 등이다. 한편 현행 임 금제도를 유지하겠다는 응답이 20.4%(연봉제나 직무급제 유지 11.0%, 연공서열형 임금체계 계속 유 지 9.4%)였다. 전경련 이철행 고용노사팀장은 “300 인 이상 대기업의 근로자 10명 중 4명 정도가 정년을 채우지 못했었는데, 2016년부터 모든 근로자가 정년까지 근무하게 됨에 따라 신입직원을 뽑을 T/O가 없어지고, 인건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2016년 2월 졸업생들이 힘든 취업전쟁을 치러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당뇨병, 췌장세포를 이용한 근본적 치료시대 열린다 이와 동시에 베타세포의 분화 성공과 함께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세포로 분화에 도 성공하였으며 이와 같은 방법으로 베 타 세포를 만들어 낸 것은 세계 최초의 개발이라고 이상연 박사팀은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부작용이 전혀 없고 안전성이 뛰어나 당뇨병 치료에 즉시 적 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에스티씨라이프 이계호 회장은 “부 작용 없는 만능줄기세포에서 췌장의 베 타세포로 분화를 성공한 기술의 개발로 질환의 증상을 경감시키는 정도가 아니 라 근본적인 질환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 게 되었으며, 그 동안 분화에 성공한 신 경, 연골, 간, 뼈, 지방, 췌장세포에 이어 서 천연 물질을 이용하여 만능 줄기세포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치료 연구
와 이를 이용한 다양한 세포분화 기술의
원 (STCI)이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모든
개발로 전세계 줄기세포 시장을 선도해
조직이나 장기로 분화 될 수 있고 부작용
나갈 것이고,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
이 없는 새로운 만능 줄기세포를 이용하
포치료제를 개발하여 세계 최고의 생명
여 췌장에서 인슐린 조절기능을 담당하
과학 기업이 될 것” 이라는 그 뜻을 밝혔다.
는 베타세포로의 분화를 성공하였다.
㈜에스티씨라이프는 세계 최초로 부작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치료연구원
용 없는 만능세포를 개발하였으며 총 58
연구진들은 우선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개의 에스티씨라이프의 특허 중 만능세
만능 줄기세포를 만든 후 베타세포 분화
포 관련 17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를 유도하였고, 이로부터 7일 후 베타세
있고 97.7 B&H Clinic에서 중간엽 줄기
포로 모습이 변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베
세포를 이용한 난치질환과 다운에이징을
타세포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인슐린
시행하고 있는 치료중심의 생명과학 기
유전자를 추적하여 온전한 베타세포가
업이기도 하다.
만들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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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4. Dec 19 (Fri) /17
러시아, 신용부도 위험도 금융위기 이후 최고조에 달해
러시아 경제가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 당 60달러 수준으로 급락하고, 루블화 가치가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신용부도 위험도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 조에 달하고 있다. 러시아의 모라토리엄이 발생할 경우, 실물 부문에서는 유럽의 대러 수출 감소 가 유럽 경기 부진으로 이어져 유럽 경제
에 파급이 심각해질 전망이다.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러 시아 재정수입는 원유 수출에 약 50%를 의존하고 있어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정 수지 악화가 예상된다. 2015년 연간 국 제유가가 60달러 및 30달러까지 하락하 면 러시아의 2015년 재정수지는 각각 1,160억 달러(GDP 대비 △5.5%p) 및
2,050억 달러(GDP 대비 △9.8%p) 악화 될 것으로 우려된다. 무역수지는 러시아 총수출의 67%가 원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유가 하 락으로 무역수지 악화가 예상된다. 2015 년 연간 국제유가가 60달러 및 30달러까 지 하락하면 러시아의 2015년 무역수지 는 각각 1,470억 달러 및 2,600억 달러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대외채무의 경우 금융불안이 고조되 면서 러시아 금융기관의 단기외채 비중 이 급증하고 있으며, 경제제재로 외채상 환 압력마저 가중되고 있다. 러시아가 2015년에 상환해야 할 대외 채무 규모는 총 1,583억 달러이다. 게다가 금융불안 고조로 외국인 투자 자금 유출 규모가 급증하여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에도 올 해와 동일한 유출 증가폭을 나타낼 경우,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액은 약 2,129억
터키 ,대외무역적자와 국가 재정 상태 악화로 경제 위기 직면 2010 년 이래 매년 평 균 6% 의 경제 성장을 이뤄온 터 키 , 지속적 인 대외 무역적 자와 국 가 재정 상태의 악화로 경제 위기에 직면하면서 국제통화기금 (IMF)로부터 통상정책에 더 적극적 개혁을 촉 구 받았다. 터키 일간 Daily News지 보도에 따르면 IMF는 인플레이션과 불안정한 환율 등의 경제 불균형이 터키의 성장 잠재력을 억제시킴으로 써 역으로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IMF는 터키의 국가 재정정책이 외부 취약성과 통화정책으로부터 부담을 줄이기 위 해 주요한 역할을 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국민저축 증가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동시에 외채의존성 감소를 강조했다. 이에따라 터키는 IMF의 권고에 따라 2015
년 긴축정책으로 국가긴축재정으로 부채 해소 에 나설 전망이며 생산성 증가를 위한 노동시 장, 개인저축분야 그리고 사업 환경의 개선을 촉구하기로 결정했다. OECD는 2010년 이래 매년 평균 6%의 경 제 성장을 이뤄온 터키의 경제성장률의 경우 지속적인 대외무역 적자와 국가 재정상태가 다소 악화되면서 경제성장률의 활력이 점차 떨어지면서 2015년과 2016년 각각 3.2%, 4% 로 예측하고 세계 경제가 2년간 서서히 성장하 지만 유로존은 경기침체와 디플레이션의 위험 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는 터 키의 경제가 미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정책 과 함께 금리 인상에 상당한 영향을 받아 터키 로의 외국 자본 유입이 감소하면서 영향을 크 게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리로 인해 2015 년 터키의 경제 취약성은 더욱 악화될 것이고 내수시장 위축과 투자 감소라는 부정적인 견 해까지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터키가 구조적인 정치 개혁을 단 행하지 않으면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역설하면서 경제성장을 위한 정 치 개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로저널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따라 러시아의 외환보유고도 금 융 불안과 함께 급감해 2013년 12월 말 5,165억 달러였으나 2014년 11월말에 는 4,189억달러로 1년 만에 약 1,000억 달러 가량 급감했다. 외환보유고는 향후 환율 개입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 이다. 2015년 경상거래, 대외채무, 외국인 자금 유출 등 러시아의 외환위기 대응에 필요한 유동성 규모는 약 4,400억 달러 로 추정되며, 이는 현재 외환보유액 4,189억달러보다 크기때문에 러시아의 경제 위기 발생 우려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2015년 유가 하 락 등에 따른 유동성 위기시 러시아의 대 응 능력은 취약하며, 향후 제2의 모라토 리엄 발생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전 망했다. 유로저널
영국,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의 학업성적 더 높아 런던의 초등학교 내에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의 성적이 전 국시험에서 처음으로 영어가 모국 어인 학생들보다 높게 나왔다고 Guardian이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교육부(Department for Education)는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에 재학중인 11살 학생들이 치르는 전국시험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이주 학생들의 성적이 눈 에 띄게 향상했다. 전국적으로는 모든 초등학생의 79%가 영국 교육부가 읽기(reading), 쓰기(writing), 산수(maths) 과목에 적용한 기준점수를 초과했 다. 과거보다 더 많은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교 육부는 전했다. 또한 전국의 16,000여개 초등학교 중 768개 학 교만이 교육부가 적용한 학생의 65% 기준점수 달성 목표를 지키 지 못했다. 런던 같은 경우 영어가 모국어 가 아닌 학생들의 83%가 읽기, 쓰 기, 산수 과목의 시험에서 레벨 4
를 통과했다. 이는 영어가 모국어 인 학생들의 81%가 같은 기준으 로 점수를 받은 것보다 더 많은 수 이다. 타워 햄릿(Tower Hamlets) 자치구 같은 경우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간의 격 차가 가장 컸으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의 84%가 교육부의 기준점수를 넘은 데 비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학생의 75%만 이 범위에 해당됐다. 교육부는 또한 무료급식을 한번 이라도 받아본 적이 있는 상대적으 로 취약한 환경(disadvantaged backgrounds)에 처한 학생들의 학 업성적이 크게 향상했다고 전했다. 올해에 이 학생들의 67%가 정부 의 기준점수를 넘어섰고 이는 2012년도의 61%보다 많은 학생 들이다. 한편 Guardian은 영국의 우수 학교로 해로우(Harrow)에 있는 뉴 턴팜(Newton Farm)과 노팅힐 (Notting Hill)에 있는 폭스(Fox)학 교를 언급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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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4. Dec 19 (Fri)
파키스탄 탈레반 학교 공격…학생 등 141명 숨져
파키스탄 북서부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州) 페샤와르에서 16일(현지시간) 탈 레반 반군이 군 부설 사립학교를 공격해 학생과 교사 등 13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키베르 파크툰 크와 주 정부는 " 테러리스트들이 학교에 들어와 공격하면서 남학 생 123명과 교사 9명 등 132명이 사망했다"고 밝 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부상자 가운데 에도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 로 보인다. 페샤와르의 군부대 지역 한쪽 끝에 있 는 이 학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 정에 해당하는 1∼10학년까지 있는 것
성전환자 입학도 웰컴 미국 여자대학교에서 트랜스젠더(성 전환자) 입학 허가가 확산하고 있다고 로 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15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올해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밀스 칼 리지에서 미국 내에서 최초로 트랜스젠 더 학생 입학 허가를 허용했으며, 클레어 몬트에 위치한 스크립스 칼리지도 트랜 스젠더 학생을 2016년 가을학기부터 받 아들이기로 했다. 또 매사추세츠 주의 명문 여대인 웰즐 리 칼리지와 스미스 칼리지도 시대 변화 에 발맞춰 트랜스젠더 학생의 입학 허용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이 같은 변화는 성적 소수자 배려 차 원이라기보다는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 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 내 일부 여대에서는 그동안 재학 중 성전환 을 한 학생들의 졸업을 허용해왔다는 것. 문제는 여자대학이라는 특유의 정체 성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입학 범위를 어 느 선까지 허용해야 하는 점이다. 학생들은 태어난 성에 관계없이 자신 의 성 정체성에 맞게 대학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랜스젠
더를 남성과 여성이 아닌 '제3의 성'으로 인정해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인 것이 다. 스크립스 칼리지 학생회는 이에 따라 이미 4년 전 아예 내규에서 여성 (Women)을 학생(Student)이라는 성 중 립적 단어로 대체했다. 이에 동창회나 학교 측은 시대 변화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여자대학'이라는 여성 정체성까지 훼손돼서는 안 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스크립스 칼리지 동창회는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교칙이나 각종 문서에서 여성 정체성을 없앤다면 여대라고 할 수 있겠느냐"면서 "오히려 역설적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사회에서 종교와 철학적 신 념을 따지는 것을 금기로 여기고 있지만, 트랜스젠더 학생들의 여대 입학 허용 확 산은 상당한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매사추세츠 주 사우스 하들리 에 위치한 마운트 홀리케 칼리지에서는 무슬림 여학생이 트랜스젠더 학생과 기 숙사를 같이 쓸 수 없다며 방을 바꿔달라 고 학교 측에 요구하는 사례도 있었다. 연합뉴스
으로 알려졌다. 현지 병원 관계자는 사망 자 대부분은 10∼20세 정도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파키스탄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께 파키스탄 군복으로 위장한 반군 6명 이 이 학교에 침투해 8시간 이상 군과 교 전했으며 이들 6명은 모두 파키스탄군과 교전 끝에 사살되거나 자폭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한 학생은 "갑자기 총소리가 들리더니 선생님이 바닥에 몸을 웅크리 라고 했다"며 "한 시간쯤 그렇게 있다가 총소리가 잦아지면서 군인들이 들어와 밖으로 안내했다"고 현지 TV 방송에 말 했다. 다른 학생은 8∼10학년이 모여 군 의 무병으로부터 응급치료 교육을 받고 있 는데 공격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작전을 직접 감독하겠다며 페샤와르
에 온 샤리프 총리는 이번 테러를 비난하 며 "파키스탄 국민이 테러와의 싸움에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반정부 시위 를 이끈 야당 테리크-에-인사프(PTI) 지도자 임란 칸은 18일 예정한 전국 규 모 시위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파키스탄탈레반(TTP)은 이번 공격이 북와지리스탄에서 벌어지는 탈레반 소탕 전의 보복이라면서 "자살폭탄조를 포함 해 6명을 투입했으며 어린이를 제외하고 큰 학생들만 쏘라는 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키스탄군은 지난 6월 TTP의 근거 지인 북와지리스탄에서 탈레반 소탕전을 시작해 지금까지 1천100여 명 이상의 TTP 대원을 사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시드니 인질극 종료 "경찰들의 무력 진압, 범인 등 3명 사망"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 인질극이 경 찰들의 무력 진압으로 사건 발생 16시 간 만에 종료됐다. 호주 경찰은 16일(현지시간) 새벽 시 드니 도심 카페에서 발생한 인질극 현장 을 급습, 상황을 종료시켰다. 호주 국영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은 16일 오전 2시10분(현지시간)쯤 중무장 한 경찰이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린트 초콜릿 카페를 급습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인질로 보이는 6
명이 린트 카 페에서 뛰어나 온 뒤 중무장 한 경찰이 수 류탄을 던지고 총을 쏘면서 카페 내부로 진입했다. CNN 등 외 신들은 "이 과 정에서 범인 등 3명이 사망 했다"고 전했 다. 경찰은 범 인은 총을 쏘며 저항하다 사살됐으며 인 질인 한 남자(34)와 여자(38)도 사망, 4명 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범인이 난민 출신의 이 란인 만 하론 모니스(50)라고 보도했다. 모니스는 시드니 남서부에 거주하는 소 수파 이슬람주의자로 알려졌으며 전처 살해 공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현 지 언론은 전했다. 부산일보
연예 • 스포츠 소식
2014. Dec 19 (Fri) /19
강수일 "내가 가진 것은 의지, 배고픔 그리고 절실함"
생애 처음으로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혼혈 태극전사' 강수일(27· 제주 유나이티드)이 "다시는 이 옷을 벗지 않
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강수일은 16 일 오후 서귀포 시민축구장에서 치러진 대표팀 전지훈련 이틀째 훈련에 앞서 취 재진과 만나 대 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제 처 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어봤 는데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라면 서 활짝 웃었다. 그러나 이어 "앞으로 이 옷을 벗고 싶
지 않다. 잘 해야겠다는 의욕이 크다"라 며 입술을 깨물었다. 8년 전 연습생 신분으로 프로축구 인 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때 그는 지금처 럼 욕망에 차 있었다고 한다. 그는 당시 의정부 집에서 인천까지 매 일 6시간을 통근하면서 입단 테스트를 치렀다. 테스트에 통과했고 아프리카계 미국 인인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하드웨어' 로 적잖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8시즌 동안 K리그에서 거둔 성적은 초라하다. 2013시즌에는 단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스트라이커로서 분명 부끄러운 성적표다. 강수일은 "처음에 프로에 입성할 때의 절실함, 노력을 잊은 것 같다"라면서 "올 시즌 내 자신을 알게 됐다"며 담담하게
송일국 삼둥이, 낙지 폭풍 먹방 "바다에 살려주겠다더니" 폭소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낙지 먹방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 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 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낙지를 먹으러 식당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살아있는 낙지를 끓는 물에 넣자 송일국에 손에 낙 지가 들러 붙었고 이를 본 삼둥이 들은 낙지를 불쌍하게 바라봤다. 이에 송일국은 "바다에 가져가 서 살려줄까?"라고 물었고 이에 민 국이는 "낙지야, 조금만 기다려. 우리가 살려줄게"라고 낙지를 안 심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했다. 그러나 잘 익은 낙지를 맛보자 삼둥이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열심 히 낙지를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만세는 입에서 떨어지는 낙지도 주워서 먹었고, 대한이는 연포탕의 국물까지 시원하게 마셨 으며 민국이는 남은 국물로 만든 볶음밥을 먹으며 덩실덩실 몸을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부산일보
말했다. 그는 올시즌 포항으로 임대돼 황선홍 감독의 조련을 받고 다시 태어났다. 자신 의 프로 최고 기록인 6골 3도움을 올렸 다. 그리고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동국(전북 현대), 김신욱(울산 현대) 등이 부상으로 2015 호주 아시안컵 출전 이 불투명한 상태여서 그에게 걸린 기대 는 높다. 강수일은 "내가 이번에 뽑힌 다른 공 격수들보다 부족하다. 그러나 경기장에 서는 실력이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가진 것은 의지와 배고픔, 그리고 절실함 밖에 없다"면서 "얼마나 집중하고 몰두하고 적극적으로 하는 지 가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는 자신 있다" 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연합뉴스
송가연 사토미에 TKO패, 2연승 실패 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했다. 이날
송가연
은 사토미와 경 기 시작과 동시 에 난타전을 펼 쳤지만 송가연이 구석에
밀리며
맹공을 당했다. 이후
송가연
의 팔이 심하게 꺾이자 심판은 4 분 29초만에 사 토미 타카노의 1 라운드 TKO승 리를 선언했다. 결국
송가연
은 지난 데뷔전 에서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 송가연이 사토미 타카노에 아쉽게 패해 2승이 좌절됐다. 송가연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
로 승리를 하며 2연승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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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20/ 2014. Dec 19 (Fri)
#4 타일러 가의 비밀
NDG 사람들
3. 불편한 진실 아버지의 연락을 받았다. 페닌슐라 베 버리힐즈 호텔의 캘리포니아 스위트룸으 로의 호출이었다. 1,150스퀘어피트에 달 하는 널찍한 룸의 거실에서 그는 장인을 처음 만났다. 그는 그 자리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다. 아버지와 장인은 이미 아 는 사이였다. 두분 다 프리메이슨 33도 그랜드마스터로 장인은 영국쪽 롯지, 아 버지는 피츠버어그 롯지의 책임자이셨 다. 부시가 대통령이 되자 마자 가장 먼 저 피츠버그로 달려가 만난 이가 다름 아 닌 아버지란 것도 두분 모두 프리메이슨 최고 조직인 300인 위원회 멤버란 것도 모두 처음 듣는 얘기였다. 결혼은 반대하 지 않지만 지금 하고 있는 9/11 조사는 당장 멈추라는 것이 두 분의 요청이었다. 아버지는 부시 가문과 오랜 동업자 관계 에 있었고 중동의 석유재벌, 라덴 가문과 도 깊은 교분을 맺고 있다고 하셨다. 장 인은 영국 롯지의 책임자인 동시에 원탁 회의의 멤버로 로마 클럽, 빌더버그 클 럽, RIIA, 삼각위원회(TC), 외교관계 협 의회(CFR) 등을 장악하고 있는 유럽의 실질적인 책임자의 한 분이셨다. 유럽과
미국은 이미 신세계질서의 기초단계를 지나 하부조직의 재구성단계에 돌입했다 는 설명이었다. 9/11은 이러한 거대한 신질서 구축의 한 가지에 불과하여 더 이 상 세상의 조명을 받아서는 안되고 더욱 이 그것이 마스터가문의 후손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은 더더욱 곤란하다는 것 이 두 분의 요지였다. 아직까지는 두 분 이 보호하고 있지만 조사가 계속되면 신 변의 안전도 더는 담보할 수 없다는 간곡 한 부탁이 이어졌다. 호텔을 나서는 그에 게 아버지는 손수건을 하나 쥐어 주셨다. 손수건 안에는 아래층 빌라 스위트의 룸 키가 들어 있었다. 객실에 준비된 가방 안에는 두 사람의 위조여권과 몬트리올 뱅크의 세이프티박스 열쇠, 포르쉐 키 그 리고 쪽지 한 장이 들어 있었다. 쪽지엔 CANADA라고 적혀 있었다. 그는 아버지를 잘 알았다. 이건 심각한 문제로 되었음이 분명했다. 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건강상의 로 당분간 유럽에서 휴양하게 될 것 고 지인들에 얘기해 두었다. 아내도 을 돌보아야 한다며 사직계를 낸다.
이미 회사 이유 같다 남편 항공
편은 CCTV에 기록이 남게 되므로 차량 을 운전해서 LA에서 멀리 떨어진 동북 쪽 국경을 통과하기로 했다. 뉴욕을 거쳐 버몬트, 퀘벡주로 이동했다. 다섯 개 게 이트 중 두 번째 게이트.. 위조여권을 제 출하며 받은 질문은 의외로 간단했다. 방 문목적, 직업, 체류기간 그리고 세관신고 물품이 있는지 여부였다. '아니요 없습니 다' 라고 대답하자 '그럼 즐거운 여행되 십시오 타일러씨, 아버님이 안부전하라 하셨습니다' 라는 인사가 돌아 왔다. 타 일러는 그가 제출한 여권상의 이름이 아 니다. 조직은 피했지만 아버지까지는 아 닌 듯 했다. 아내가 자고 있다. 2주에 걸친 자동차 여행이었으니 그럴만도 했다. 도로 중간 의 휴게소에서 커피 몇 잔을 했을 뿐 아 직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신용카드와 데 빗카드를 잘라서 버리고 숙박비, 식사비, 개스비를 모두 현금으로만 결제해 왔다. 현금은 넉넉했다. 다운타운의 몬트리올 뱅크를 들러 내려오는 길에 하이웨이를 잠시 벗어나 시골 마을로 들어 간다. 일 식 레스토랑 하나가 눈에 들어 왔다. 음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 +
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Joyeux Noël Joyeux 는 ‘ 즐거운, 기쁜’ 의 뜻을 가진 형용사이다. 수식하고자 하는 명사가 여성형일 때는 ‘ joeyeuse’ 로 변형된다. Noël은 라틴어에서 ‘ 탄생’ 의 뜻을 가진 ‘ natalis’ 에서 유래된 단어로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즉 Joyeux Noël은 영어 Merry Christmas와 같은 뜻이다. la joie: 기쁨, 즐거움
식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음식이 차 례로 나온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갈하 고 맛있다. 헐리우드의 전문 일식 레스토 랑 못지 않은 맛과 인테리어.. 느낌이 좋 았다. 심호흡을 한번 한 후 바로 옆 건물 의 부동산 사무실에 들러 주택을 알아 본 다. 벌써 몇 개월째 매물로 나와 있는 주 택들이 두어 채 있었다. 처음 들른 집의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BMO 체크로 대 금을 지불한 후 키를 받았다. 대지 6,000, 건물 3,800 스퀘어피트, 다섯 개 룸에 욕실 2개, 파우더룸 1개, 그리고 개 러지 2개.. 최근 레노베이션을 마쳐 깨끗 하게 정리되어 있는 주택이었다. 리얼터 가 인스펙션 보고서를 꺼내며 조심스럽 게 지붕을 조금 손보아야 한다고 전해 왔 지만 개의치 않았다. 주택과 차량이 있으 니 당분간은 안심해도 되었다. 리얼터에 게는 대학원 포스트 닥터과정에 등록하 게 되어 이사한 것이라고 말해 두었다. 아마 일주일 후면 동네 사람들 모두에게 알려질테고 이후의 불규칙한 출퇴근에 대한 설명이 될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상)
요리
2014. Dec 19 (Fri) /21
도시락으로도 좋은 참치 치즈 밥버거 3. 볼에 참치와 다진 당근, 다진 피클을 넣고 마요네 즈로 비벼준다 4. 밥에 조미깨와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을 넣고 섞어준다
5. 투명한 용기에 밥, 볶은 김치, 버무린 참치, 치즈1 장을 순서대로 넣고 다시 밥을 위에 얹는다. 이때 주걱 으로 눌러가며 재료들을 담아야 꺼냈을 때나 먹을 때 부서지지 않는다.
6. 용기를 뒤집어 위를 톡톡 쳐주면 쉽게 꺼내진다. 굿모닝? 어느 집이나 그렇지만 아침이 제일 바쁜 거 같아요 남편 출근시키랴 아이들 밥주랴. 오늘 아침은 밥버거예 요 사실 다른걸 만들려고 했는데 재료가 없어서 있는 재료로 뚝딱뚝딱! 시중에 밥버거 많이 팔죠? 저도 사먹 어 봤는데 가격대비 괜찮더라구요
재료: 밥1공기. 참치 캔1개, 김치, 양파, 당근, 꼬마피 클3개, 치즈1장 볶음고추장약간, 마요네즈 3T, 참기름, 조미깨, 깨소금, 소금, 식용유
7. 밥버거를 싸줄 때는 쿠킹 호일을 이용하여 싸준다.
1. 참치 캔은 채에 받쳐 기름을 꽉 짜주고, 김치, 양 파, 당근, 피클은 다져준다 2.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김치와 양파를 볶아준다 이때 볶음 고추장을 조금 넣어 볶아주면 더 맛있다
어쨌든 밥을 먹이는 거니 한 개 먹으면 든든하기도 하고 중학생은 울 아들은 두 개도 거뜬히 먹어 치우더 라구요. 오늘은 볶은 김치와 참치, 치즈를 넣은 밥버거 를 만들었습니다 보통 참치에 단무지를 넣던데 저도 고민하다가 그래 도 몸에 더 좋은 당근과 피클, 양파를 넣었어요 만드는 사람 맘이니 자 ~시작해볼까요?
밥에 섞은 조미깨는 유부초밥을 사면 그 안에 들어있 는 것을 남겨놓은 것이고, 볶음 고추장은 여행 갔을때 튜브형식으로 파는 고추장입니다 ~ 주부다 보니 언제 필요할지 몰라 모아두는데 이럴 때 요긴하게 쓰게 되네요. 만드는 건 30분인데 울 아들이 먹어 치우는 건 2분.. 그래도 엄마니까 맛있게 먹어주는 걸로 너무 고맙네요. 간식으로나, 한끼 식사로도 좋은 밥버거로 오늘도 좋 은 하루 보내세요~♥ 사랑이맘의 요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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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4. Dec 19 (Fri)
홈스테이/민박 - 유학생 - 장,단기 거주자 - 민박 - 한국인 홈스테이, 외국인 홈스테이 선택 가능합니다.
3년 연속 1위 "유재석의 경쟁자는 유재석 본인일 것"
상담 (514) 467-2884 studymontrealc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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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십여 년 한국 방송 예능계를 이끌 어가고 있는 개그맨 유재석이 올해도 어
9 4 0 .4 0 원 1.000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기준가
(13.9%), 5위는 강호동(11.3%)이 차 지했다. 그 뒤를 신동엽(8%), 김병만(7.1%), 김지민(7.1%), 박명수(4.5%), 김영희 (3.6%)가 이었다. 갤럽은 "뚜렷한 경쟁자가 없는 유재석 시대"라며 "현재 유재석의 가장 큰 경쟁 자는 개그맨이 아니라 '슈퍼맨이 돌아왔 다'의 아이들, '비정상회담'의 외국인들, ' 꽃보다 청춘'의 꽃할배들, 또는 유재석 본 인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유재석은 10대부터 60세 이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았고, 김준 호는 30대 남성의 호응이 가장 좋은 것으 로 나타났다. 김준현은 10대 소년, 이국주는 10대 소녀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고, 강호동 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랑받았다. '19금 개그 1인자' 신동엽은 40~50대 중년 남성이 가장 좋아했다고 갤럽은 밝 혔다. 연합뉴스
박세리 "2016년 은퇴 계획 올림픽 팀 감독 맡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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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00 원
김없이 그 존재감을 빛냈다. 유재석이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선 정한 '올해를 빛낸 개그맨' 1위에 올랐다. 같은 조사 3년 연속 1위다. 갤럽은 16일 이같이 밝히며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25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3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번 조사에서 43.3%의 지 지를 얻었으며, 2위는 20.7%를 얻은 김 준호가 차지했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SBS '런닝 맨', KBS2 '해피투게더'와 '나는 남자다' 를 진행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앞서 갤럽이 2005년~2009년 시 행한 같은 조사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차 지했으며, 2010년과 2011년 잠시 2위로 물러났다가 2012년 다시 1위로 복귀했 다. KBS2 '개그콘서트'와 '인간의 조건', '1박2일'에 출연 중인 김준호는 작년 5위 에서 올해 3계단 뛰어올랐다. 3위는 김준현(14.3%), 4위는 이국주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 리(37)가 2년 뒤 현역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는 속내를 밝혔다. 박세리는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 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골프 단 후원조인식에 참석해 "선수 생활을 하 다 보면 경기 외적으로도 힘든 일들이 많 다. 후배들보다 나이가 무척 많다 보니 힘 든 게 없지 않다"면서 "지금은 2016년에 은퇴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6년부터 프로로 뛴 박세리는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현역 은퇴 시점에 대 한 질문을 자주 받았으나 정확한 시점을 못박은 적은 없었다. 지난 8월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 이셔널' 개최 조인식에서도 "아직 많이 힘들다고 느끼지 않기에 몇 년 더 선수생 활을 하고 싶다.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은퇴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하나금융그룹과 2년간 후 원 계약을 맺으며 사실상 이 기간을 선수
생활의 마지막으로 설정한 것이다. 박세리는 "요즘 훌륭 한 후배들이 많은데, 이 런 후배들을 위해 좀 더 많이 관심을 두고 뭔가 해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 다"면서 "선수 생활을 하 면서 그런 걸 해주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년 후에 은 퇴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더라도 딱 맞출 수 있을지 자신은 없다. 저 자신에게 정리할 시간을 주려고 시점 을 그렇게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박세리는 올림픽 무대에는 감독으로 나 서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박세리는 "현역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올림픽에 감독으로 나가고 싶은 개인적
인 욕심이 생겼다"면서 "또 다른 배움의 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미소 지었다. 한동안 메인 후원사 없이 활동하다 이 번에 허미정(25), 호주 교포 이민지(18)와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합류한 박세리는 "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면서 " 초심으로 돌아가 마무리하는 결승점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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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Dec 19 (Fri) /23
공 인 회 계 사 김삼철 CGA 514-553-4414 samchul.kim@gmail.com 법인 및 개인 사업체 세무보고 및 감사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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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고추장 3kg
8.99
표고버섯 300g
수라상 신고배 (3과)
12.99/box
15.99/kg 소샤뷰
19.99
4.99
19.99/kg
11.99/kg
15.99/kg
오징어
가스페산 고등어
꽁치
양샤뷰
LA 갈비
소불고기
5마리
4마리
5마리
19.99
8.99 8.99
3.99 3.99
양념 불고기
12.99/kg
13.99/kg
양념 돼지
양념 치킨
오징어 링
한국산 참조기 1.5lb
DECARIE 장터 ((본점) 본점) DECARIE
5.99
SEAFOOD
13.99/kg 17.99/kg
양념 갈비
대천 재래김 종기집 재래돌김
3.25
ST-JACQUES 장터
6.49 6.49
8.99 8.99
영광 굴비 (20마리)
26.99 26.99
3.99 3.99
2116 Boulevard Decarie, Montreal 514.4 8 9.9777 월-토 9am ~ 9pm | 일 10am ~ 8pm
DOWNTOWN 장터 DOWNTOWN 2109 rue Sainte-Catherine, Montreal 514.932.9777 월-수 10am ~ 9pm | 목-토 10am ~ 10pm 일 12pm ~ 8pm
www.jangteu.com
COMIN G
SOON!
조기 (5-6마리)
5.99 5.99
3.99 3.99
골뱅이
13.50 13.50
냉동굴 8oz
6.99 6.99
4.99 4.99
해물 믹스
2.99 2.99
바지락
5.99 5.99
4.99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