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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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762

2015.01.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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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술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본격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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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절차를 밟게 된다. 대 부분의 경우 신청절차는 6 개월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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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된다. 첫 영주권신청제 의는 1월말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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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선착순 방식에서 탈피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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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이 캐나다에서 성공할 수 있는 근로자들을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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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청작업이 더 빨라지게 해줄 것이며 이로 인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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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부가 변화하는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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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수요에 더 유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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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기술인력의 캐나다 이민문호가 크게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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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1일부터 기술인력 이민 급행입국프로그

급행입국프로그램은 연방숙련근로자프

램(익스프레스 엔트리)가 공식 발효됐다. 이

로그램, 연방숙련직업프로그램 그리고 캐나

는 캐나다 경제권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술

다유경험클래스의 지원서들을 총괄하게 될

을 가진 사람들을 그 어느 때보다 빨리 모집

예정이다. 주정부들은 급행입국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원서 관리

통해 이들 후보자중 일부를 자신들의 주정

프로그램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캐나다의

부 이민 프로그램(PNP)에 선택할 수 있다.

주요경제이민프로그램에 지원코자하는 기

고용주들의 경우 자신들이 직접 적합한

술력 있는 근로자들은 온라인으로 프로필을

근로후보자를 찾을 수 있다는 점 외에도 후

작성하고 캐나다에 영구거주할 의사를 밝힐

보자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신

수 있게된다.

청할 때는 기존에 부여되던 노동시장여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기존의 잡뱅크와

파평가(LMIA) 수수료가 면제된다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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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되어 캐나다 고용주들이 필요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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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들을 자신들이 직접 선택하여 영

뿐만 아니라 이미 임시해외근로자(TFW)

주권신청을 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하고 있던 기존 근로

의가 있다.

자들도 급행입국프로그램의 대상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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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기준에 부합하는 후보자들은 명단에

점이 있다.

있다.

올려지고 여러가지 기준들에 의해 분류가

캐나다는 2006년 이후 이미 160만명의

되어 순위가 매겨진다. 언어실력, 학력과 경

새로운 영주권자들을 받아들였으며 2015년

력이 이 기준에 해당한다. 각각 캐나다 경제

에만 26만명에서 28만5천명 정도를 더 받

권과 사회권에서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아들일 예정이다.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인들의 경우 적용되는 범위가 넓어 중요한 지표들이다. ጎⳟ♿ᢲ# = 8471 7;7067:8 최고 순위 근로자의 경우 영주권신청을 져 이민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 Q J X D J H 0D W K H PD W L F V F K R R O

권유받게 되고 건강과 보안검사를 포함하는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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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5. Jan 16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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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5. Jan 16 (Fri) / 3

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마침내 희년을 열다. 은 서 이 이

1965년 1월 10일 창립된 몬트리올 한 인연합교회가 지난 1월 11일(주일) “감 사와 은혜의 50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캐나다 내 한인 이민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교회 창립 50주년, 희년(Jubilee)을 열었다.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예배는 예상과 는 달리 여느 예배와 같았다. 교회 밖의 믿음의 형제들을 초청하여 “함께 하는 희년 기념예배”는 몬트리올 1월의 날씨

를 고려하여 날씨가 풀린 봄에 하기로 했 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권(EM)과 한어 권(KM), 어린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모든 교인들이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는 참으 로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예배였으며 희 년을 넘어 또 다른 희년을 기대할 수 있 는 소망의 예배였다. 특별히 76년 이민와서 39년동안 교회 를 섬긴 조경숙권사와 77년 이민와서 38 년간 교회를 섬긴 김영애권사의 은퇴식

모든 성도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면 아름다운 귀감이 되었으며, 성도들은 분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감사와 존경 담긴 큰 박수로 보답했다. 이어서 온 교인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희년 필사 성경”(Jubilee Bible) 봉헌식 이 있어졌다. 교회의 1세대를 대표하는 함석봉집사(에녹선교회장)와 안영희권사 (권사회장)가 희년성경을 들고 입장하여,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김죠셉, 김유진 학 생에게 희년성경을 넘겨 주었고, 이들이 희년성경을 하나님의 제단 앞에 올리는 시간은 전 교인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어 주님 오실 때까지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몸으로 이루며 살겠다는 결의와 다짐의 시간이었다.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Children’s Moment) 역시 빼놓지 않았 다. 김진식(담임)목사는 “예배가 길어지 고 좀 어수선한 감이 있겠지만 어린아이 들이야말로 또 다른 50년의 주역들이기 에 이들을 위한 설교시간을 마련하였다” 고 하며 어린이들을 강단 앞으로 초청하 였고, EM 담당 제임스전도사가 어린이 들에게 말씀을 전해 주었다. “은혜와 감사의 50년, 희년감사 예배”

의 설교는 예배의 마지막 부분에 이어졌 다. “예수로 자유케 하라”(Proclaim Liberty in Jesus”는 교회 표어 주제로 “죄와 증오와 분노와 억압의 사슬로 묶 여 있는 이 시대에 예수 안에서 참 자유 를 얻은 우리 모두가 오직 구원의 진리이 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 고 증거함으로서 죄와 사망의 권세와 모 든 억압 아래 묶여 있는 영혼들을 풀어 자유케 하는 일, 그것이 희년을 맞은 우 리 교회의 할 일이라”며 교회의 사명을 분명히 하였다. 예배를 마치고 준비된 점심과 작은 떡 케익을 함께 잘라 나눠 먹는 사랑의 애찬 시간은 그야말로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되어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초대교회 예 수 공동체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화목 한 시간이었다. 예배 후에 화목제물을 나 누듯이 예배 후에 이루어지는 성도들의 교제 틈 사이로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뛰 어나니고, 새벽이슬 같은 청년 청소년들 의 왁자지껄 웃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자 유로이 들려오는 것이, 감사와 은혜의 50년을 넘어, 소망과 도전의 100년을 기 대하게 한다.

17년째 선원들에게 선물 보내는 외항선교회 - 12개 한인교회들 적극 협력 -

광역 몬트리올은 인구 400만명이 사 는 토론토 다음의 캐나다 최대 도시다. 하지만 몬트리올 아일랜드는 내륙에 자 리잡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세인트로렌 스 강과 오타와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 치한 인구 100만명의 항구 섬도시다. 프

랑스계 건물들이 즐비해 있어 북아 메리카의 파리라고 일컬어진다. 몬트 리올이라는 말도 원래 프랑스어 ‘ 몽 레 알 ( M o n t Royal)’ 이라는 말 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최근 몬트리올 외항선교회(김광오 목사)는 선원센터 의 사역자들과 협 력하여 가족과 친지를 떠나 해상에서 외 롭게 지나는 선원 1천5백여명에게 선물 을 증정했다. 선원센터는 지난 성탄절을 맞아 대서양 연안에 머물고 있는 선원들 에게 의류, 성경책, 카드등의 선물을 또 보냈다. 꼬박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

업이다. 성탄전야에는 선원센터 예배당 에서 성탄축하 예배를 드렸고 터키파티 와 행운의 추첨도 있었다. 이자리에는 선원, 선교사역원, 인근교회 교인등 120 여명이 참석했다. 몬트리올 선원센터에는 매년 세계 80 여국가에서 1만5천여명의 선원들이 방 문하고 있다. 외항선교회는 신앙상담 뿐만 아니라 의료선교, 통번역 업부등을 진행하면서 선원들을 돕고 있다. 이사 업을 펼치고 있는 김광오씨는 몬트리올 개업 한의사로서 1981년부터 한의업에 종사하고 있다. 1996년 맥길대 신학사 및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그는 전도목사 가 된후 선원센터에서 주로 한국과 조선 족 등 아시안 선원들을 대상으로 자비량 선교를 펼치고 있다. 한의사인 그는 원주민(인디안)들을 위 한 진료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 난해에도 그는 퀘벡주 북쪽에 위치한 원

주민 부락 락시몽과 락도조와에서 무료 한방 진료를 펼쳤다. 또한 지난 12월 28-31일 토론토 에서 실시된 GKYM ’14 대규모 세계청년선교대회에서는 의 료팀장으로 봉사했다. 외항선교회의 이 같은 활동에는 한인 교회들의 지원과 협력이 큰 힘이 되었다. 외항선교회를 위해 헌금과 물질을 기증 한 교회는 다음과 같다. 몬트리올 지역에서 새생명장로(이인 수 목사), 호산나성결(허정기 목사), 한인 컴뮤니티(하수만 목사), 한인장로(정문성 목사), 한인감리(고영우 목사), 토론토 지 역에서 영락(송민호 목사), 새문안(김학 관 목사), 하나님의 지팡이(박준호 목사), 염광(이요환 목사), 기타지역에서 런던한 인장로(장성환 목사), 나이아가라장로(서 욱수 목사), 이글스필드(고영민 목사) 교 회 등이다. 기사제공 : 이미정 (외항선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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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4 / 2015. Jan 16 (Fri)

국제안보포럼 참가 방안 모색

국내기업 임원 5명 중 1명은 여성 비즈니스 분야에서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 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 카탈리스트 캐나다 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국내기업 임원 중 5명 중 1 명만이 여성으로 나타나 이는 미국과 비슷한 수준 이나 유럽에 비해서는 부족한 것으로 조사됬다. 카탈리스트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S&P/TSX 60 기업들의 임원 중 20.8%가 여성이며 미국 S&P 500 기업들의 임원중 19.2%다. 유럽의 경우 노르웨이가 35.5%, 영국이 22.8%로 뒤따랐고 포르투갈은 7.9%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 연구결 과는 국내 수익 기준 5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다. 캐탈리스트 연구는 작년 공기업의 경우 여성임원 비율이 15.9%로 이는 2011년 대비 1.5% 상승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반대로 가장 여성임원 비율이 높은 분야는 금융분야로 이들 중 특히 대형

조희용 주캐나다 대사는 지난7일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Halifax International Security Forum/HISF) 회장 피터 반 프라흐를 면담하고, 2015년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에 한국측 참가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논의에서 대사관은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의 성 공적 개최와 우리나라의 외 교적 성과를 높이기 위해 포 럼측과 적극 협조하고 외교 부, 국방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뜻을 밝혔으며 프라 흐 회장은 “올해 포럼을 정 치인, 관료, 학자 중심에서

업계인사들을 더욱 확대할 뿐만 아니라 3월에 한국을 방문하여 포럼을 더욱 알리 고 협조할 계획”이라고 설명 했다. HISF는 캐나다 핼리팩스 에서 열리는 북미지역 최대 의 안보포럼으로 2009년부 터 시작했으며,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30여 개 국 이상의 국가에서 안보분 야의 장차관급 관료는 물론 상하원 의원, 학자, 언론인 등 비중있는 인사들이 참여 하는 매우 성공적인 국제회 의로 발전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은행과 회계법인이 해당된다. 국제노동기구는 여성들에게 더해진 가족부양의 무, 남녀역할 선입견, 그리고 남성적인 회사문화가 여성들에게 가장 큰 진입장벽이라고 지적했다. 카탈리스트는 2017년까지 여성 임원비율을 25% 까지 상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컨설팅회사 인 KPMG는 이에 가장 먼저 응한 회사로 12명의 이 사중 5명이 여성이다. 이 회사는 다양성을 위한 경 영위원회를 두고 성별은 물론 인종과 종교 그리고 성적취향에까지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카탈리스트는 온타리오 보안위원회의 공공 기업 들이 이사회와 중역 기용 방침과 관례를 공개토록 하는 새로운 법률의 발효가 올해 여성들의 승진 기 회에 더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공회전 차량 노린 절도 기승 최근 차량 워밍업을 위해 공회전 중인 차량들이 절도피해를 입는 사건 이 속속 발생해 수사중에 있다. 경찰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연일 기 온이 급강하, 날씨가 추워지면서 시동을 켜둔 채 잠시 차를 비우는 틈을 이 용한 차량절도가 횡행하고 있다고 경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경찰은 차량절도의 피해 방지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시동이 걸려있을 때 차량에 탑승해 있을것. - 시동이 걸려있을 때 차량의 문을 잠그고 차를 지켜보고 있을것. 범죄 자들은 잠긴 차 문도 쉽게 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시동장치에 열쇠가 꼽혀있지 않으면 운행되지 않고 차문을 잠그는 원 격시동 장치를 선택할 것 등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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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5. Jan 16 (Fri) / 5

시민권 신청 기간중 장기 해외여행(체류), 자칫‘발목’

최근 시민권 인터뷰를 했던 대학생 양 모(20)씨는 아직도 마음이 조마조마하 다. 필기 시험을 통과하고 인터뷰까지 마 쳤지만 아직도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하

고 있기 때문 이다. 지난해 교환학생으로 한국에서 장기 체류했던 것이 발목을 잡은 것. 지난해 교환 학생으로 약 9 개월간 한국에 머물렀던 최씨 는 시민권 신 청시, 캐나다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한국에서 다녔던 학교에서 재학증명서를 받아 함 께 제출했다. 재학증명서에는 현재 적을 두고 있는

온타리오주 소재 대학이름이 들어있고 편입이 아닌 ‘ 교환학생’ 이라는 것도 명 시되어 있다. 하지만 인터뷰를 진행했던 이민국 심사관은 한국에 머물렀던 9개월 때문에 시민권 신청 조건 중 하나인 ‘ 3년 간 거주’ 를 충족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 고 결국 시민권을 줄 수 없다며 추가 서 류를 요구한 것이다. 시민권 신청시 장기 해외여행에 대한 심사와 추가 서류 요구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현행 이민법에 따르면 시민권을 취득 하기 위해선 영주권자가 된 후 만 3년간 국내에 거주해야만 한다. 문제는 양씨처럼 애매하게 6~12개월 정도 해외여행을 한 경우다. 이런 경우 현지 생활을 정리한 게 아 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해당기간

얼어붙은 12월 국내 고용시장 지난 12월 국내 고용시장은 겨울 한파에 꽁꽁 얼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연방통계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간중 국내 고용시장은 총 4천300개의 일자리가 감소세를 보였 으며 실업률은 6.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유형별로 살펴보면5만3천500개의 풀타임 직종이 늘 어난 반면 5만7천700개의 파트타임 직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숙박과 요식업계가 3만3천여개 감소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반면 농업, 행정, 천연자업 부 분의 일자리는 다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12월 3천500개의 일자리가 감 소한 반면 앨버타주의 경우는 5천700개의 순 일자리

가 창출됐으나 계속되는 정유업계의 불황으로 인해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와 관련 노바 스코샤 은행의 카밀라 서 튼은 “12월 고용시장 보고서는 현재 국내 경제상황을 여실히 드러낸다”며 “지난 12월 국내경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반면 미국의 경우 순일자리가 크게 늘어 나는 등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한해 국내 고용시장은 총 18만6천개의 순 일자리가 창출돼 2013년에 비해 고작 1%상승된 모습을 보였으나 미국의 경우 2014년 한해 총 295만 개의 순 일자리가 창출돼 1999년 이후 최고의 호조를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애플‘앱 스토어’사상 최고 수익 애플이 운영하고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 및 아이팟 터치용 응용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서비스 '앱 스토어 (App Store)'가 새해 첫 주 5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 다. 애플 사상 최고 기록이다. 애플사는 12일 홈페이지에서 "2015년 첫날 매출 도 앱스토어 사상 최고 일일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 혔다. 이날의 매출액은 공개하지 않았다.앱 스토어의 지난해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50% 증가한 150억 달

러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애플은 소비자들이 앱스토어에서 쓰는 1달러당 30 센트를 수익으로 가져간다. 앱 개발업체들도 100억 달러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현재까지 앱 스토어 개발 자들의 누적 수익은 250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앱스토어는 전세계 155개국의 iOS 기기 사용 자에 140만 개 이상의 앱을 제공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지난 2014년 저희 엠브이아아피 여행사를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 사의 말씀 올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몬트리올 한인 여행사로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 을 약속 드리오며 변함 없는 관심 부탁 드립니다. 2015년 하시는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오며 행복과 건강이 항상 가득하시기 를 기원합니다.

2015년부터는 오랫동안 한인분들의 여행을 담당 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더욱더 새롭게 시작합니다. -엠브이아아이피 여행사 올림-

동안 발행된 은행서류, 각종 공과금 통지 서, 그리고 가족이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 었다는 것을 서류로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은 학 생 신분인 경우에는 양씨처럼 자신의 이 름으로 된 공과금이나 은행 서류가 없는 경우도 있어 추가 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김지현 변호사 (이민법 전문)는 이와 관련 “시민권 신청시 국내체류기간 요 건과 관련해서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수 있다”며 “6월 부터 개정될 예정인 새로 운 이민법(Bill C-24)과 관련 국내체류 기간 요건이 기존 4년 중 3년 거주에서 6 년 중 4년 거주로 변경될 예정인 만큼 시 민권 취득 계획이 있다면 장기 해외여행 시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배럴당 80불 이하는 국내 경제‘위험신호’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유가하락이 6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국제 유가가 배 럴 당 100달러 대를 회복하 는 것이 사실상 어려울 것 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관련 국내 경제 전 문가들이 국제 유가에 따른 국내 경제 예측 지도를 그 려봤다. 국제 에너지 기구 (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국제 유 가가 올해 배럴 당 80달러 선을 형성할 경우 국내에서 진행중인 새로운 오일관련 프로젝트 가4개중 1개꼴로 큰 위험에 처할 것으로 전 망했다. CIBC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해 배럴당 70 달러선을 유지할 경우 연방 정부는 총 50억불, 주정부 들은 50-80억불에 달하는 손해를 입게돼 향후 경제 성장의 큰 발목을 잡을 것

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인들에겐 유가하락으로 인 해 100억불에 달하는 수입 이 증대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캐피탈 이코노미가 12월 중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유가가 배럴당 40달러선으로 더욱 하락할 경우 국내 뿐 아니라 전세 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긍정적인 영향을 넘어설 것 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에 는 “지나치게 낮아진 국제 유가는 이미 저성장을 기록 하는 국가들에게 더욱 부담 을 가중 시킬 뿐 아니라 유 로존의 물가상승을 더욱 부 추길 수 있다”고 경계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6 / 2015. Jan 16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캐나다, 유가 폭락 여파 무역적자 2배로 늘어

국제 유가 폭락 영향으로 캐나다의 석유 수출 부진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11월 무역적자 폭이 전달보다 2배 가 까이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7일(현지시간) 월 간 무역수지 동향 보고서를 통해 11 월 무역 적자가 전달 3억2천700만 캐 나다달러에서 6억4천400만 캐나다달 러로 늘었다고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이 기간 총수출은 전달보다 3.5% 감소한 433억 캐나다달러로 지난 4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총수입도

439억 캐나다달러로 줄었 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수출입의 동반 감소는 물량과 액수 두 기준으로 모두 나타났다. 수출은 11개 산업부문 가운데 9개 부문에서 일제 히 감소했으며 특히 원유 를 비롯한 에너지 산품 수 출이 6개월 연속 줄며 가 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에너지 산품 수출이 7.8% 줄 어든 가운데 원유는 가격 기준 6.7%, 물량 기준 3.4% 감소했다. 이에 비해 농업 및 임업 수출은 각 각 8.2%,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업계 전문가는 "유가가 가파르게 하락하는 이상 무역적자 악화가 불가 피하다"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반전 되기에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가구 도종환

아내와 나는 가구처럼 자기 자리에 놓여있다 장롱이 그렇듯이 오래 묵은 습관들을 담은 채 각자 어두워질 때까지 앉아 일을 하곤 한다 어쩌다 내가 아내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내의 몸에서는 삐이걱 하는 소리가 난다 나는 아내의 몸속에서 무언가를 찾다가 무엇을 찾으러 왔는지 잊어버리고 돌아나온다 그러면 아내는 다시 아래위가 꼭 맞는 서랍이 되어 닫힌다 아내가 내 몸의 여단이문을 먼저 열어보는 일은 없다

캐나다서 해외테러 조직 가담 계획 20대 3명 적발 해외 테러 조직에 가담하려던 캐나 다 20대 3명이 경찰에 잇달아 체포됐다. 캐나다 연방경찰은 12일(현지시간) 해외 테러 조직에 가담해 테러 활동을 모의한 애쉬턴· 카를로스 라몬드(24) 쌍둥이 형제를 지난 주말 체포한 데 이어 이날 설리먼 모하메드(21)를 추 가로 검거했다고 밝혔다고 CBC방송 등이 전했다. 경찰은 지난 9일 테러 조직에 참여 하기 위해 해외 출국 길에 나서던 카 를로스 라몬드를 몬트리올 국제공항 에서 체포하고 오타와 시내 모처에서 그의 쌍둥이 형제인 애쉬턴을 같은 혐 의로 붙잡았다. 이날 추가로 체포된 모하메드는 이 들과 연계해 테러 활동을 계획한 혐의 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라몬드 형제는 지난해 8월부터 경 찰의 수사망에 포착돼 밀착 감시를 받 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라몬드 형제는 오타와에서 자라면 서 지역 아이스하키 선수단에서 활발 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최근 이슬람으 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1년 마약 소지 혐 의로 벌금형을 받았던 전과 기록이 있 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검거로 온 타리오 주와 캐나다 전역에 과격 이념 으로 무장하고 행동하려는 위험인물 들이 상존하고 있음이 드러났다"며 " 테러 퇴치를 위해 관계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나는 늘 머쓱해진 채 아내를 건너다본다 돌아앉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 본래 가구들끼리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저 아내는 방에 놓여 있고 나는 내 자리에서 내 그림자와 함께 육중하게 어두워지고 있을 뿐이다.

' 접시꽃 당신'의 첫 아내를 보냈을 때 도종환 시인에게는 갓 4 달된 딸과 2살된 아들이 있었다. 그런 그가 재혼을 했다고 하니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 시를 보고나니 그의 어두움이 그가 겪어 온 세월처럼 또 상처로 남을까봐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가 살 아온 세월이 왜 자꾸 그에게 아픈 옷을 입히는지 그래서 매달려 온 시들은 왜 또 이렇게 상실과 소외와 억압과 고통을 주는지... 독자의 한 사람으로 도종환 시인이 이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한국 소식

2015. Jan 16 (Fri) / 7

얼굴 주름살 없애는 손쉬운 방법 5가지

젊게 보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름살 은 최대의 적이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

보 사이트 웹 엠디가 주름살을 줄이는 5가 지 방법을 소개했다. ◆잘 때는 등을 대 고 반듯하게...=잠을 잘 때 자세가 피부에 수면선을 남기고 일 어난 뒤에도 없어지 지 않는다. 옆으로 누 워 자면 볼과 턱에 주 름살이 남게 되고, 얼 굴을 침대에 파묻고 자면 이마에 생길 수 있다. ◆눈을 가늘게 뜨지 말고...=반복적으

로 얼굴 근육을 찡그리는 동작, 가령 눈 을 가늘게 뜨고 보는 건 피부 표면 아래 에 홈을 만든다. 이 홈이 결국 주름살이 된다. 늘 눈을 크게 뜨고 있어라. 책을 읽 을 때 필요하면 안경을 써라. 햇살로 생 기는 눈가 주름을 막으려면 선글라스를 써야 한다. ◆생선, 특히 연어를 많이...=연어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데 좋은 단백질 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오메가-3 지방 산의 창고다. 이 지방산은 피부에 영양분 을 제공해주고 주름살을 없애는 데 도움 이 된다. ◆커피 대신 코코아를...=영양학 저널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190억 달러로 사상 최대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90억 달러 (신고기준)에 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2015년에는 200억달러 돌파가 전망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FDI 규모가 2013 년 145억5천만 달러보다 30.6% 증가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012년의 162억9천만 달러보다도 16.6% 늘었다. 도착 기준으로는 115억2천만 달러로 집계돼 2013년 98억4천만 달러보다 17.1% 증가했다. 산업부는 유럽 경기둔화, 엔저 등 세계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최고 실적 달성은 외국인 투자자 들의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와 국내 글로벌 선도 기업의 성과 및 발전가능성에 대한 높은 평가에 기반했다고 평가했다. 또 국내 기업의 투자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 황에서 외국인 투자의 지속적 확대는 향후 전후 방 연관효과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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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288% 증가한 것을 비롯해 중국 147.2%, 유럽연합(EU) 35.4%, 미 국 2.4% 등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일본은 7.5% 감소했다. 중국은 해외진출 장려정책과 한중간 경협증 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기대효과 등으로 인해 투자가 늘었는데 복합리조트, 모바일게임, 식품, 의류 등 새로운 투자모델이 부상하고 있 다. 특히 홍콩이나 싱가포르를 경유한 투자사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6억5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4.6% 늘었고 서비스업도 111억9천만 달러로 13.6% 증가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부품소재가 46억1천만 달러 로 가장 큰 비중(60.3%)을 차지했고 서비스업에 서는 소프트웨어나 경영컨설팅 등 비즈니스 서 비스업이 큰 증가세를 보였다.유형별로는 인 수· 합병(M&A)형 투자가 79억8천만 달러로 60.3% 늘었고 공장이나 사업장을 세우는 그린 필드형 투자도 110억2천만 달러로 15.2% 증가 했다. 산업부는 올해 미국 경기회복과 FTA효과 등 을 활용해 FDI 목표를 200억 달러(신고기준)로 설정했다. 산업부는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 등 국내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유망 분야를 선정하고 국가별 맞춤형 투자 유치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에 따르면, 코코아는 카테킨 같은 플라보 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햇 살로부터 보호해 준다. 여기에 피부세포 순환을 개선시켜 주며 피부를 더 부드럽 게 보이게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C와 콩을...=비타민 C는 콜 라겐 생산을 촉진하고 햇살에 따른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콩은 피부의 광노화를 막아주는 식품이다. 콩이 함유된 음식을 6개월만 먹으면 피부의 구조를 바꿔주고 단단하게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유로저널

5일 쉬는 설연휴 앞두고 해외여행 예약 폭주

5일간 이어지는 2월 설 연휴 와 겨울방학 기간이 맞물려 해 외 여행 수요가 부쩍 많아졌다. 14일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국내외 여행상품 판매가 전년보다 159% 증가했 다. 이 가운데 해외여행 상품 판 매는 268%나 늘었다. 비교적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일본 여행상품 판매가 382%, 홍콩· 대만· 중국 상품 판매가 291% 신장했다. 따뜻한 동남아 여행상품 판매도 264% 증가했다. 오픈마켓 G마켓에서는 같은 기간 동남아와 일본 호텔 상품 판매 신장률이 각각 165%,

135%를 기록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비 교적 먼 나라의 호텔 상품 판매 량도 125% 뛰었다. 패키지여행 상품도 미국· 캐 나다(83%), 홍콩· 싱가포르· 대만(60%), 괌· 사이판· 호주 (50%) 등 대부분 지역 상품이 늘었다. 이혜영 G9 마케팅팀장은 "유 가 하락 영향으로 유류할증료가 낮아진데다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여행 수요가 많아진 것으 로 보인다"며 "당분간 예약이 더 몰릴 것으로 보여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 했다. 연합뉴스


8 / 2015. Jan 16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59) 프랑스(France) #249 – 아비뇽(Avignon) #2 고 그곳에 거주하던 유대인들을 모두 바빌론(Babylon)으로 추방시켰던 역사 적인 사건이 바빌론의 감금이다.

프랑스 남부의 타운 아비뇽 (Avignon)은 유네스코(UNESCO) 세계 유산 보호지 (World Heritage Site)들 중에 하나이다. 이곳에는 세 개의 유적 지들이 있다. 첫 번째는 프랑스어로는 팔레 데 팝(Palais des Papes)이라 부르 고 영어로는 파팔 팔리스 (Papal Palace)이라고 하는 예전 교황의 왕궁 이다. 두 번째는 셍 베네제 다리(Pont Saint-Bénézet) 라고도 하지만 퐁 다비 뇽 (Pont d'Avignon)으로 더욱 많이 알 려진 다리이다. 세 번째는 아비뇽 (Avignon)의 주교좌 성당 아비뇽 커티 드랄 (Avignon Cathedral)이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가장 높은 지도 자인 교황들이 로마를 떠나서 아비뇽 (Avignon)에 한때 거주한 적이 있다. 이 아비뇽 교황 시기(Avignon Papacy)는 AD 1309에서 AD 1377까지 있었던 천 주교회 역사상 하나의 큰 사건이다. 결 과적으로는 이 사건의 발생으로 말미암 아 그리스도교의 분열은 시작되었고 150년 뒤에는 종교 개혁이 일어나 그로 인한 프로테스탄트 (Protestant) 교회들 이 생기도록 만든 한 동기 이었다. 아비뇽의 교황 시절 (Avignon Papacy)을 가리켜 때로는 역사가들은 바빌론 추방자들의 감금 (Babylonian Captivity of exile) 이라고도 부른다. 고대 바빌론 (Babylon)이란 지금의 이 라크(Iraq)의 한 지역을 말하며 바빌론 (Babylon) 사람들은 유대인들과 같은 세마잇트 또는 세미틱 민족 (Semite or Semitic People)이었다. 고대 바빌론 사 람들은 현재의 이스라엘 땅을 점령하였

AD 1348년에는 아비뇽(Avignon) 지 역 일대를 영국 또는 프랑스 노르망 앙 저벵 (Angevin) 왕가로부터 매입한 다 음 아비뇽(Avignon)에 거주하던 교황들 은 아비뇽(Avignon) 도시 주위로 만들 어 놓았던 예전 성곽이 외부 침공의 방 어로는 마땅하지 않아 교황 왕궁(Palais des Papes)의 둘레를 튼튼한 성곽으로 쌓았다.

아비뇽 왕궁 (Palace of the Popes)안 에서 보게 되는 벽화들은 전부 이태리 투스카니(Tuscany) 지역의 시에나 (Siena)에서 데려온 화가들이 그린 작품 들이다.

였다. AD 1309년에서 AD 1378년에 이 곳을 떠나 로마로 다시 돌아갈 때까지 칠(7)인 정규 로마 교회 교황과 2 반대 교황 (anti-popes)들로 Clement VII & Benedict XIII 등 도합 9 교황이 아비뇽 에 거주하였다. 아비뇽 거주 교황들은 요새(fortress)와 같은 왕궁내로 다시 남 부 프랑스식의 고틱 건물들과 탑을 세 워 건물 서로가 연결되도록 하였다. 각 건물 탑마다 나름대로의 이름을 붙였으 며 탑들의 명칭은De la Campane, de Trouillas, de la Glacière, de SaintJean, des Saints-Anges (Benedict XII), de la Gâche, de la Garde-Robe (Clement VI), de Saint-Laurent (Innocent VI) 등이다.

고딕식(Gothic)으로 지은 왕궁 건물 과 성곽은 주위의 자연석 바윗돌들을 잘 이용하여 17내지 18 피트의 두께로 어마한 성곽을 만들었던 것이다. 지금 현재 우리가 목격하는 이 왕궁 건물을 AD 1335에서부터 AD 1364까지 서서 히 건축된 건물이다. 프랑스 혁명 이후 에는 군인들의 막사로 또 형무소로 사 용 되었었으나 지금은 하나의 박물관으 로 쓰여지고 있다.

아비뇽(Avignon) 타운은 14세기 초 까지 별볼일 없는 초라한 곳에 불과 하

다른 역사적인 뛰어난 아비뇽 (Avignon) 교황 왕궁내의 고틱식 건물 들로는 셍 디디에(St. Didier) 교회 건물 과 세인트 피터(St. Peter) 교회 그리고 셍 아그리콜라 (St. Agricola) 등이 있 다. 그외로 왕궁 내의 시계 탑을 볼 수 있으며 요새의 완벽한 성곽은 중세 전 성 시기인 AD 1349 에서 AD 1368 년 사이에 만들어 놓은 중세적 건물이다.

두 번째 명소인 셍 베네제 다리(Pont Saint-Bénézet)는 세계적으로 퐁 다비 뇽 (Pont d'Avignon)으로 더욱 많이 알 려졌다. 이 다리는 론 강(Rhone River) 서편의 빌네브 레 자비뇽(Villeneuvelès-Avignon) 타운과 아비뇽 (Avignon)을 연결짓는 다리이다. 이 다 리는 중세 전성 시기인 AD 1177에서 AD 1185 사이에 만들어진 다리이다. 13세기 초에 있었던 알비겐시안 십자군 (Albigensian Crusade) 당시에 다리를 부셔트린 것을 새로 22 아치(arches)로 만들었었다. 허나 강의 범람으로 인하여 다리는 다시 부서지고 지금은 네 아치 (arch)의 기둥만이 남아있다.

세 번째 명소는 아비뇽의 커티드 랄)Avignon Cathedral)이며 정식 명칭 은 카테드랄 노트르 담 데 동 더비뇽 (Cathédrale Notre-Dame des Doms d'Avignon)이다. 이 성당은 주교좌 성 당으로 AD 1405에서 AD 1425에 지어 진 건축물이다. 프랑스 혁명 당시에는 폐허지로 되었었으나 1822년에 다시 축성을 하였고1835년에서 1842년 사 이에 다시 완전 보수공사를 하였다. 종 각 위로 보이는 성모 동상은 1859년에 이룩된 것이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60편이 소개 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 요리교실

2015. Jan 16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59 – 겨울철 감기와 독감 감기(common cold)의 정의: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질환 중 하나이 다. 재채기, 코 막힘, 콧물, 인후 통, 기 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된다. 감기의 원인: 200여개 이상의 서로 다 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킨다. 그 중 30-35%가 리노 바이러스(Rhino virus)이고 10-15%가 코로나 바이러스 (Corona virus)이다. 성인은 일년에 2-4 회, 소아는 6-10회정도 감기에 걸린다. 감기 바이러스는 사람의 코나 목을 통해 들어와 감염을 일으킨다. 감기환자의 코 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재채기나 기 침을 통해 외부로 나오게 되면 그 곳에

있는 감기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존재하 다가 건강한 사람의 입이나 코에 닿아 전 파된다. 감기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 묻 어 있는 수건 등을 만진 후 그 손으로 눈 이나 코, 입 등을 비볐을 때에도 감기 바 이러스가 전염된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겨울철에 감기가 더 잘 걸린 다. 겨울이 없는 지역에서는 우기(雨期) 에 감기가 잘 걸린다고 한다. 감기의 증상: 일반적으로 감기 바이러 스에 노출된 지 1-3일후에 증상이 나타 난다. 증상은 바이러스가 상부호흡기계 에 어느 정도 침투했는가에 따라 다양하 게 나타난다. 콧물, 코 막힘, 목 부위의 통증, 기침과 같은 근육통이 흔하게 나타 난다. 성인에게서 열이 나는 경우는 드물 거나 미열에 그치지만 소아에게서는 발 열 증상이 많이 발생한다. 결막염이 동반

요리교실 Salad #3 요거트와 코울슬로(Coleslaw with Yogurt) – 6 인분 1개 2개 1/2 컵 2 Tbsp(수프 숟갈) 1 Tbsp(수프 숟갈) 1 Tbsp(수프 숟갈) 1/2 tsp(차 숟갈) 1/4 tsp(차 숟갈)

작은 양배추 당근 요거트 사워 크림 레몬 주스 올리브 기름 소금 후춧가루

양배추와 당근을 동시에 함께 퀴진아 트로 갈아서 섞는 그릇에 담는다. 다른 그릇에 요거트, 사워 크림, 레몬 주스, 올 리브 기름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함께 잘 버무려 드레싱을 만든다. 캐비지와 드레싱을 함께 버무려 냉장고 안에 2시 간을 보관한 다음 서브한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되어 눈물이 날 수도 있다. 환자의 연령, 기존에 앓고 있었던 질환, 면역상태 등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감 기의 경과 중에는 다른 합병증이 없어도 콧물이 진해지고 누렇거나 푸르게 변하 기도 한다. 감기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다른 질 병과 증상이 비슷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감기의 경 우에는 자가치료로 충분히 나을 수 있지 만 감기가 아니 다른 심각한 질환일 때는 반드시 해당의사를 방문해야 한다. 겨울에는 음(陰)의 기운이 절정에 치 달아 가장 응축되고 침잠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력은 추 울 때 최고조에 달한다. 겨울날씨가 따뜻 해졌다가 갑자기 추워질 때 감기에 많이 걸린다.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무난히 적

살아생전 반드시 맛 보아야 할 음식들 (Foods you must try before you die) #15 호겟트 양의 갈비(Rack of Hogget)

전에 언급하였듯이 양(Sheep)고기는 세가지로 구분이 된다. 첫 번째는 1년 미 만의 어린양이며 영어로는 평범하게 램 (Lamb)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서 램 (lamb) 고기는 어린양을 두고 말한다. 두 번째는 1년에서2년 미만의 양이며 이것 을 가리켜 호겟트(hogget)라고 한다. 세 번째는 2년지난 성숙한 양의 고기이며 이것을 가리켜 멋튼(mutton)이라고 한다. 호겟트(hogget) 양고기는 1년 미만의 부드러운 어린 양고기와 2년이 지난 성 숙하여 짙은 양의 맛을 가진 멋튼(mutton) 양고기 사이에서 그 맛이 월등히 좋 은 편이다. 고기의 맛은 물론 양들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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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하기 위해서는 몸 속에 정기(精氣)를 기르도록 해야 한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감기와 독감은 다른 종류의 병이다. 대개 감기와 독감을 같은 병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감 기와 독감은 엄연히 다른 유형의 바이러 스로 발병한다. 전술(前述)한 바와 같이 감기의 원인은 리노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인 반면, 독감의 원인은 인플루 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한가지이 다. 이는 A, B, C형 세 종류로 구분하는 데 사람에게 독감을 일으키는 것은 A형 과 B형이다. 특히 A형은 전염성이 강하 고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가장 큰 문제거리다.

째 무엇을 주로 먹고 자라는 가에 고기의 맛이 달려있으며 두 번째는 잡은 양고기 를 어떻게 처리시키는 가에도 고기의 많 은 달라 진다. 양고기의 맛을 결정하는 세 번째의 지침은 양의 고기를 요리하는 방법이며 그에 따라서 고기의 맛은 많이 달라진다. 우리가 늘 대하는 대부분의 양들은 낮 은 풀(fell grasses)들이나 헤더 풀 (Heather Grasses)들을 먹고 자란다. 잡 은 양고기의 처리는 대체로 1주간을 건 조 성숙(dry aging)을 시킨 다음 시중에 내 논는다. 가상적으로 모든 양들이 같은 풀들을 먹고 자라며 고기의 처리는 모두 동일하게 한주간 건조 성숙시켰다고 할 적에 고기 맛의 차이는 결국 어떠한 방법 으로 요리를 하는가에 많이 달려 있다. 양고기는 절대 화씨(Fahrenheit)로 250도를 넘는 고온에서 굽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고기를 태우지 않기 위함이다. 고 온에서는 쉽게 고기를 태우게 되며 고기 를 태워서 손님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하나의 범죄이다. 고기를 저온에서 굽는 다른 이유는 고기의 결들 사이로 있는 기 름기를 서서히 녹여서 고기 살을 촉촉히 (moist) 만들기 위함도 있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영어 소설

10 / 2015. Jan 16 (Fri)

Mr. Kim’s Canadian Dream (32)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A senior member told a story of two close friends who used to go to the same church and who became enemies after their church was broken up. “When I came back from long absence, I wanted to play golf with two of my close friends. We had been membe r s o f a c h u r c h f o r m ore tha n ten years. I called them to play golf. I was told that the church was broken up and that one of them left the church with a group of others who did not like the pastor. They joined me on a golf club near Montreal. I could not believe my eyes. They did not talk to each other. It took me one hour of persuasion and plea before they started to talk each other. In fact, they had become enemies, because of the church was broken up and because they now belonged to different churches”. The old man continued: “I asked why they became enemies. They scratched their head and tried to find reasons. Amazing was that they could not find justifiable reasons.” Kim remembered having studied the problems of the Korean church in Montreal. Kim came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human beings, being sinners, conceives loving as reciprocal transaction of care and feeling. Here is the source of hate, jealousy, envy, greed. Even among the members of the same church, there is always rivalry, mistrust and quarrel. This is normal, because we are human beings. Even the love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re conditional; even the wife-husband love is with conditions. In other words, human cannot love neighbors without God’s grace. Second, the principal reason of the breakup of churches is precisely the lack of the unconditional Christian love; this is the Agape love. In the absence of the Agape love, everybody who is not with “us” is enemy. The church is a human organization and run by human beings. So it is normal that it is divided into factions and competing groups and sub-groups. Each group and sub-group has different interests; these interests could be money, prestige, elders, position; ugly desires do dominate over others. It happens that the pastor divides up the congregation to rule. It happens that

the pastor form a power group whose function is to protect pastors from criticism for his poor performance as a pastor.

events, which can otherwise inspire the congregation. But they remain bored and useless, unless the pastor feels Agape love.

In short, without Agape love, it is quite normal that the church breaks up

Kim has seldom missed church services for 35 years. He was asking himself if his faith has grown and even matured after all these years. Kim’s life of belief had ups and downs; some pastors were inspiring’ some other pastors were bore; some elders were good leaders, some were bad. There were times w he n K im fe l t G o d c l o s e by ; t he r e were moments when he felt alone. But in general, his church going was beneficial and made his life worthwhile. He understood the shortcomings of the pastors, elders, deacons and ordinary church members; he pardoned their shortcomings, because he had also shortcomings, may be more than those of others; he pardoned them, because they are human beings. Kim thanked God for letting him to realize this. Kim thought that his life in Montreal was valuable and worthwhile, simply because God bestowed on him His Grace so that he could see the truth of loving neighbors through loving God. <to be continued>

Third, the solution is that inter-person and inter-group relation within the church and outside the church should be governed by the Agape love. To provide such love, one has to do the following. Pray hard so that you receive God’s grace so that the Agape love rules over your thinking and actions. Once you get that, you will see everybody as God’s children like you are His child. Then you will see only the good sides of your neighbor. Then you feel the urge to pray for him and help him or her with no conditions. Fourth, the practice of the Agape love should be led by the pastor and he should teach the congregation how to do it by doing. Many pastors are doing their ministry which is static, noninspiring even counter-productive so that the faith of the congregation retreats. In their sermons, these pastors may talk about meaningful stories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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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2015. Jan 16 (Fri) /11

플로리스트. 1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예식장의 꽃장 식 모습. <롯데호텔 제공>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 년 기념 초상화 작품을 홀란드 플라워카 운실로부터 의뢰받았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앤디워홀의 스케치 위에 새하얀 백합 8,000송이를 수놓았는데 세계적으 로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영 국 유학파 플로리스트 오윤지씨 (32)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정통 플로리 스트다. 그는 오랫동안 런던 유명 플라워 숍들의 매니져와 수석디자이너로 일했 다. 마돈나, 케이트모스등 유명 스타들의 꽃은 물론 칸, 트라이베카 영화제 등 굵 직굵직한 행사의 파티꽃 디자인과 유럽 5성급 호텔들의 플라워 디자인을 맡기도 했다. 그가 한국으로 돌아와 플라워숍을 차 렸다.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반열에 오르 던 그가 귀국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윤지씨가 플로리스트를 꿈꾸며 영국으 로 유학을 떠난 것은 2000년이다. 인테

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던 그는 대학 입시를 앞두고 영국으로 가족여행을 갔 다가 우연히 꽃집 앞에 멈춰섰다. “꽃 이 너무 예뻤습니다. 한국에선 이 름도 생소한 플로리스트가 되기로 결심 했지요.” 그는 곧바로 영국 유학길에 올 랐지만 언어소통이 어려웠고 무엇보다 동양인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힘들었 다. 한 푼도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수습 직원으로 받아주는 꽃집도 없었다. 포기 할까 싶었지만 끝까지 해보자고 마음먹 었고 마침내 영국 서더 대학에 입학, 플 라워 & 가든 디자인을 전공했다. “꽃 에 대한 기본 지식과 정보는 물론 미적 감각과 색채 감각도 익혀야 해요. 나만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려면 창의력도 필요하지요. 만들기를 좋아하는 꼼꼼하 고 정교한 손동작도 요구됩니다. 화분을 지고 나르려면 건강한 체력은 필수이지요.” 그 가 한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한 것은 2013년 말이다. “영국으로 유학오는 한 국 학생들이 갈수록 늘어나더라구요. 영 국 현지 플라워숍에서 단기 코스 강좌를 듣는 데 한 달에 1,000만원이 넘게 듭니 다. 모든 강의를 외국산 꽃으로 배우기 때문에 한국에 와서 같은 디자인을 선보 이려면 수입 꽃을 써야 하지요. 영어학원 에 생활비를 더하면 많은 유학비용이 필 요하구요." 그는 “한국에서 나오는 제철 꽃들로도 얼마든지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며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이론과 실습을 겸

한 세계적인 꽃 장식을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과 미국 • 일본에서 각광받는 전문직 플로리스트(florist)는 꽃을 뜻하는 라 틴어 플로스(flos)와 전문인 또는 예술가 를 나타내는 접미사 이스트(ist)의 합성어 이다.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은 영국과 프 랑스 등의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본에서 각광받고 있는 전문 직종이다. 플로리스트는 단순히 꽃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뿐 아니라 꽃 장식품의 경제 적 효용가치를 높여야 하기 때문에 꽃의 재배, 유통, 소재 개발 등 여러 분야에 관 심이 많아야 한다. 미적 감각과 장식기술 은 기본이고 식물의 학명과 꽃의 종류, 꽃말 등 폭넓은 원예 지식이 요구된다. 플로리스트라는 직업명이 우리나라에 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95년 무렵이다. 한글로 풀어 쓰면 꽃, 잎, 나무 등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화훼장식가에 가깝다. 최근 유명 여자 가 수, 탤런트들의 개성 넘치는 ‘ 부케’ 가 주 목 받으면서 플로리스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달라졌고, 모 개그맨의 아내 직업 이 플로리스트로 알려지면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 플로리스트에 대한 정확 한 통계자료는 없다. 전국적으로 꽃집이 4만~5만개인 점을 감안하면 4만~5만명 정도의 플로리스트가 활동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남자 플

로리스트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전체의 10%정도로 4,000~5,000명 정도의 남성 플로리스트가 일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단순 꽃꽂이를 넘어 대형 파티와 이 벤트 총괄하는 사령탑 플로리스트는 꽃 등 화훼류를 여러 가 지 목적에 따라 보기 좋게 꾸미는 일을 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꽃집들은 식물 의 특징이나 생태적인 면을 고려하기 보 다는 화려한 포장지로 치장하는 데만 주 안점을 둬왔다. 단기간 교육을 받으면 누 구나 쉽게 꽃집을 차릴 수 있었던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꽃 소비가 연 평균 20%이상 증가하면서 꽃집과 꽃꽂이, 플 로리스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플로리스트는 화훼가 시들지 않도록 적 정 온도와 습도를 갖춰 잘 보관하는 것은 물론 고객요구에 맞게 꽃을 멋스럽게 다 룰 줄 알아야 한다. 또 경조화환, 꽃바구 니, 꽃다발 등 상품 위주에서 벗어나 테 이블 데코레이션, 파티와 이벤트 연출 및 장식 등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안 목을 따라잡아야 한다. 각종 행사와 이벤 트에 맞게 사전 기획은 물론 꽃의 소재를 고르고, 디자인• 장식하고 사후관리까지 도 책임져야 한다. 단순히 꽃꽂이를 하는 것이 아닌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 책임지 는 사령탑이 플로리스트다. 네이버 캐스트 발췌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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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한국 소식

14 / 2015. Jan 16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79

2015년 캐나다 경제전망 - 유가폭락, 금리인상 등 불안정한 한 해 될듯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매년 새해가 되면 우리는 개인적인 계 획이나 사업계획을 세워 놓고 이를 달성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우리가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요한 변수들을 미리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한나라의 경제도 이를 올바로 분석해 보려면 경제 에 미치는 주요 변수들을 알아야 하는데, 경제를 진단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 는 경제성장, 물가, 고용, 무역이며, 경제 를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관리 하기 위해 각국 정부는 금리 통화 재정정책 등의 수 단들을 사용해 오고 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들은 침체된 경 제를 살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저금리정 책이나 통화 및 환율정책을 통해 경제전 쟁도 불사하고 있다. 그러나 금년에는 미 국이 그간 전례가 없는 경기부양조치를 통해 경제가 급속 회복되자 작년 말 양적 완화정책을 중단하고 금리를 인상할 것 으로 보여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금리인상으로 인한 커다란 경제적인 영 향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서는 주요 경제 잇슈들을 중심으로 향후 예상되는 캐나 다경제에 대해 알아 본다. 캐나다 경제는 작년에 2.4%성장한 것 으로 추정되며, 새해에는 성장세가 다소 낮아진 2.2%정도가 될 것으로 국내 주

요 금융기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둔화는 미국을 제외한 유럽, 일본 의 경기침체와 중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 그리고 지난 몇 년간 100달러내외수준 을 유지하던 유가가 최근 쉐일 가스의 생 산증가와 세계 수요 감소로 50달러 이하 로 폭락하고 이러한 저유가상태가 지속 되어 에너지 및 관련 산업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등에 기인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 경제는 지역적으로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데 원유 등 에너지 관련 생 산비중이 높은 알버타 주나 사스카추완 주 등 서부지역의 경제는 에너지 및 자원 산업부진으로 커다란 타격을 받을 것으 로 예상되는 반면 온타리오 주 등 제조업 체들이 많은 동부지역은 에너지 가격 하 락으로 상당한 경제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석유수입에 크 게 의존하고 있는 러시아 등 일부 산유국 의 경우 저유가가 상당기간 지속된다면 지난 90년대 말 디폴트사태가 발생했던 것처럼 국가부도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또 다른 중요한 경제 잇슈는 향후 예 상되는 금리인상시기와 인상 율이다. 금 리인상은 부동산시장과 금융기관 뿐만아 니라 개인, 기업이나 국가에도 부채에 대 한 이자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이 금년 6월경으로 기정사실화되고 있어 캐나다도 금리인상으로 인한 미국 으로의 자금이동을 막는 차원에서도 적 어도 금년 하반기에 미국과의 금리차이 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선에서 금리를 인 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 리는 0.25%인 반면 캐나다는 1%로 미 국의 금리가 1%수준까지 인상되기 전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초 에 공개된 미국 연방은행의 공개시장조 작위원회(FOMC)의 마지막 회의록에 따 르면 미국은 기준금리를 금년 내에 1% 까지, 그리고 내년에 다시 2.25%수준까 지 인상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캐나다도 미국의 금리수준을 고려하여 금리를 인상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특히 내년에는 1%정도의 금리인상이 예상된 다. 그러나 경제상황이 크게 악화된다면 금리의 인상시기나 인상폭은 다소 연기 되거나 조정될 것이다. 만일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상외로 가속화될 경우 신흥개 도국에 투자된 선진국 자본이 미국시장 으로 환류됨에 따라 개도국의 자본유출 로 인해 캐나다는 물론 세계경제에도 커 다란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 환율은 한 국가 경제의 바로미터로 경 제성장률, 금리, 무역수지, 지정학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변한다.

그러나 카나다 달러 가치는 최근 석유가 격 하락에 맞추어 작년에 평균 미화대비 91센트로 7%하락하였고, 저유가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금년에도 82 달러내외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 다. 이러한 캐나다 달러화 가치하락은 캐 나다 내 제조업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강 화시켜 온타리오 주와 같이 제조업이 많 은 주의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수입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무역수지 개선에 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캐나다의 관광업계 등도 환율인상의 수 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 면에서는 다른 분야에서의 고용 증가를 에너지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자 원부분의 고용감소로 상쇄될 것으로 보 여 실업률이 작년과 큰 변동을 보이지 않 을 것으로 국내 주요금융기관들은 전망 하고 있으며, 물가는 에너지 및 자원가격 의 하락으로 작년의 2%에 비해 1.4%수 준으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여 금리인 상 압력을 다소 완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1월 22일부터 국외거주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증 발급 주민등록이 되며 만 17세 이상자에게는 재외국민임이 표시된 재외국민용 주민등 록증이 발급된다. 또 앞으로는 주민등록자가 국외로 이 주해도 주민등록이 말소되지 않고 ‘ 재외 국민’ 으로 주민등록이 유지된다. 특히 외교부에 해외이주신고를 하면 읍면동의 국외이주신고까지 자동 처리되 도록 절차도 간소화했다. 지금까지는 국 외로 이주하는 경우 주민등록이 말소되 다보니 금융거래 및 각종 행정업무 처리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와 함께 재외국민이 주민등록이 되 면 주소를 관할하는 읍·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인감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 는 ‘ 개정 인감증명법’ 도 22일부터 시행

된다. 행자부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영주권 자 약 112만명 중 국내거소신고자 8만여 명과 연간 국외이주자 3만여 명 등 약 11만명이 우선 주민등록을 신고할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은 2015년 1월 22 ∼6월 30일 거주지를 담당하는 읍· 면· 동 사무소에 재외국민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증으로 변경해야 한다. 이 기간 에 신고하지 않으면 2016년 7월 1일부 터 거소신고증의 효력이 상실된다. 신고 장소는 재외공관에서는 불가능 하기에 고국을 방문하는 길에 해야한다 는 불편함은 남아있다. 외국에 지속적으로 90일 이상 거주하

거나 체류하려는 대한민국 국민을 재외 국민이라고 하며, 이들은 외국의 일정지 역에 거소(居所) 또는 주소를 정한 날부 터 30일 이내에 관할 공관 및 등록 공관 에 등록해야 한다.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지금 까지는 국외로 이주하는 경우 주민등록 이 말소되다보니 금융거래 및 각종 행정 업무 처리시 불편함이 있었다”며 “재외 국민도 주민등록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 동안 재외국민들이 국내에서 느꼈던 불 편사항들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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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도 앞으로 주민등록을 할 수 있게 돼 생활상 불편함 이 크게 사라질 전망이다. 국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도 국내 주 민등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 재외 국민 주민등록’ 제도를 1월 22일부터 시 행되기 때문이다. ‘ 재외국민 주민등록 ’ 제도는 외국 영 주권을 취득한 대한민국 국민을 ‘ 재외국 민’ 으로 구분해 주민등록을 유지하도록 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이 말소됐거나 주민등록 된 적이 없던 해외 거주 영주권 자가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 거주지 읍· 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 재외국민’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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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5. Jan 16 (Fri) /15

전염되지 않는 건선, 꾸준한 치료로 호전가능 최근 5년간(2009년부터 2013년까지) ‘ 건선’ 질환 환자가 연평균 1.2% 증가했 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 내용에 따르 면 2013년 기준으로 남성이 전체 진료인 원의 57.7%(94,478명)으로 여성보다 1.3배 더 많으며,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 또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더 높았다. 월별 건강보험 진료인원 변화를 살펴 보면,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가장 많고 9월에 가장 적었으며, 진료인 원 수가 가장 많은 달이 40,825명으로 가장 적은 달(32,721명)에 비해 1.2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이후 중· 장 년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 이상으로 2009년에는 57.7%, 2013년에는 58.8% 를 차지했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20세 이상 성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최근 5년 새 20대 이하는 감소한 반면, 30대 이후 대부분의 연령 대에서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 다 많았고, 20대까지는 성별에 따른 증 감률의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60대의 경 우 남성은 2009년에 비해 2013년 약 13% 감소한 반면 여성은 약 20%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경향에 대해서 국민건강보 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건

선은 전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우 리나라의 경우 20대의 최초 발병률이 가 장 높으며, 완치가 어렵고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연령의 증가와 더 불어 환자 수도 늘어나게 된다”고 하였다. 조남준 교수는 “건선은 일조량과 습도 의 영향으로 주로 겨울에 악화되고 여름 에 호전되는 경향이 있지만 약 5% 정도 는 자외선에 의해 악화되는 광과민건선 인 경우라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며, 3월 부터 5월까지 월별 진료인원 수가 늘어 나는 것은 계절에 따라 질환의 경중이 달 라지기보다는 피부 노출이 늘어나는 시 기에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였다. 기후(일조 량이 적고 건조한 겨울), 때밀기 등 과도 한 각질 제거 및 피부 건조는 그 자체로 건선을 일으킨다고 볼 수는 없으나 건선 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따라서 대한건선학회는 건선 환자는 피부를 세게 문지르거나 긁어서 자극을 주거나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고, 몸을 조이는 옷은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한 일반인에 비해 계절 변화에 따른 피부 기능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피 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온도와 습도를 유 지하고 보습제를 사용하며, 과로와 스트 레스를 피하고 흡연과 음주를 삼가는 것 이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예방하는 데 중 요하다고 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 준 교수는 ‘ 건선’ 질환의 증상, 원인 및 치료와 관리요령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건선의 발병 부위 및 주요 증상 건선은 초기에 팔꿈치, 무릎 등 접히 는 부위와 엉덩이 등에 홍반, 비늘 및 피 부가 두꺼워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가 많으며, 주로 대칭으로 나타나고 경계 가 분명한 특징이 있다. 임상적 양상과 치료에 대한 반응은 환 자마다 다양하나, 환자의 50~70%에서 는 가려움이 동반되고 30~50%에서는 손· 발톱에서도 건선에 따른 변화가 나 타난다. 건선의 원인 건선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 혀지지 않았으나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 을 종합하면, 건선의 유전적 원인을 가지 고 있는 사람이 환경적 인자의 반복적인 자극으로 피부의 면역체계가 활성화되어 피부각질형성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T세 포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이와 함께 여러 면역물질들이 생성되어 각질형성세 포 분화 이상 및 증식, 혈관 형성, 염증세 포 침윤 등으로 인해 건선이 발생하는 것 으로 추정된다. 건선이 같이 발생할 확률이 일란성 쌍 둥이에서 60%, 이란성 쌍둥이에서 20% 에 달하는 등 가족력이 나타나나 그 외 유전적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질환의 발병과 경 과에 영향을 미친다. 피부 외상, 춥고 건 조한 기후, 일조량 부족, 감기 등 연쇄상 구균 감염, 특정 약물 복용, 흡연, 음주 및 과로와 스트레스 등이 증상을 악화시 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염되는 질 환은 아니다. 건선의 치료 및 관리 건선의 원인이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 았기 때문에 100% 예방하거나 완치하기 는 어려우므로,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증상을 조절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건선의 치료 목표는 심각한 부 작용 없이 병변이 완전히 소실되거나 현 저히 호전되도록 하고 장기간 재발을 억 제함으로써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좋 은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다. 여러 가지 방법들이 쓰이고 있는데 크게 약을 바르는 국소치료, 광선을 쪼이 는 광치료, 약을 먹는 전신치료 등이 있 다. 이 중 1가지만 사용하는 단독치료,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 해 2가지 이상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치 료, 여러 가지 치료법의 조합을 순서를 정해서 차례로 바꾸어 사용하는 순차치 료 등이 있고 최근에 개발된 생물학적 제 제를 쓰기도 한다. 한국 유로저널

비타민 영양소가 듬뿍...미 언론 권장 식품 7 건강한 식사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쉬울 수 있다. 탄탄하고 힘이 넘치는 건 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신체가 최상의 상 태로 가동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과 영 양소에 대해 알아야 한다. 미국의 경제 매체인 ‘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 가 이런 비타민과 영양소 가 풍부한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케일=미국의 시사 잡지 타임은 케 일은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 성분이 꽉 차 있고 혈전(피떡)을 방지하는 비타민K가 들어있는 채소라고 보도했다. 시금치도 케일 못지않은 효능을 지니고 있지만 필 수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유량에서 케일 이 조금 앞선다.

◆ 퀴노아=미국 농무부(USDA) 자료 에 의하면 퀴노아 한 컵 분량에는 단백질 24g, 섬유질이 11g이나 들어있다. 특히 섬유질은 곡물과 비교해 2배 이상 들어 있다. 퀴노아에는 뇌 기능을 증가시키고 적혈구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칼슘, 마그네슘 등의 함량은 현미 같은 곡물보다 훨씬 많다. ◆아몬드=뼈를 강화시킬 정도의 칼슘 이 들어있다. USDA에 의하면 아몬드 반 컵 분량에는 단백질 15g, 섬유질 9g이 함유돼 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낮추고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 시키는 단일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다. ◆그리스 요거트=저지방에 당분과 과

일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그 리스 식 요거트는 칼슘, 칼륨, 아연, 비타 민B군이 풍부하다. 특히 다른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이 두 배나 많이 들어있다. ◆ 올리브 오일=지중해식 식단의 주 요 식품인 올리브 오일에는 심장 건강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다. 단일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 장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 CNN 보도에 의하면 올리브 오일에 있는 폴리페놀 항 산화제는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 오일이 많이 들어간 식단은 인지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도 있다. ◆ 렌틸콩=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렌

틸콩은 맛도 좋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 부한 콩류다. 삶은 렌틸콩 한 컵에는 식 이섬유 15.6g, 단백질 17.9g이 들어있 다. 렌틸콩에 있는 단백질은 새로운 세포 성장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철분도 풍부해 적혈구를 증가시킨다. ◆ 사과=USDA에 의하면 중간 크기 의 사과는 116칼로리에 섬유질 5g이 들 어있다. 타임지 보도에 따르면, 사과에는 펙틴이라고 불리는 수용성 섬유질이 있 는데 이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 고,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효능이 있 다. 또 사과껍질에는 항산화제와 항 염 증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한국 유로저널

Bibl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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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nglish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4) ! !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영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영어로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교재: “I Am: Discovering Who Jesus Is” (Douglas Connelly 저, IVP 발간) "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수강료: 무료" !! 시간: 2015 년 1월 6일 – 3월 10일, 매주 화요일 저녁 7:00 - 9:00 (10 주)"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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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16 / 2015. Jan 16 (Fri)

국적 항공기 수 최근 10년간 123대 증가, 저비용항공사가 22%

국적 항공사의 항공기 수가 꾸준히 늘 어, 2014년 말까지 총 299대가 등록됐다 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평균 7%씩 증가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국적항공 기 대수는 2004년에 176 대, 2009년에 는 219대였다가 2014년에는 299대로 급증했다. 항공기 등록대수는 총 655대로 작년 말 대비 32대 증가(5.1%)하였고, 이중 국적항공사의 항공기가 299대(45.6%)를 차지해 운송용 항공기의 비중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A380 등 운송용 항공기와 교육훈련용으로 도입된 소형항공기를 포 함 67대가 신규 등록되었고, 항공기 매 각 송출 등으로 35대가 말소되었다.

항공기 종류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비행기가 2013년 438대에서 474대로 36대(8.2%) 증가한 반면, 회전익항공기 는 178대로 오히려 4대가 감소하였으며, 활공기는 3대로 변화가 없었다. 국적항공사의 경우 A380, B747-8F 등의 최신 항공기를 도입하고 A300600, B737-500 등 기령이 오래된 항공 기를 매각하여 평균기령 10년을 유지하 고 있어 해외 주요 항공사보다 낮은 수준 이다. 해외 주요 항공사의 경우는 평균기령 은 유나이티드항공(13.4년), 델타항공

(16.8년), 루프트한자(11.2년), 에어프랑 스(11년), 일본항공(8.7년), 대한항공(9.5 년), 아시아나항공(9.6년)으로 밝혀졌다. 올해에는 B747-400의 2층 객실 확 장형(49석 증가)으로 연료효율이 높고 소음은 작아진 B747-8i를 포함하여 B747-8F 등 신기종 항공기를 도입하 고, 기령이 높은 B747-400 항공기를 매 각 처분할 예정으로 운송용 항공기 기령 은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유로저널

경제적 행복의 장애요인, 노후준비 부족과 자녀 교육 한국인들의 절반은 경제적 행복을 가 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노후준비와 자 녀교육을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 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 경제적 행 복’ 에 관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 면 ‘ 경제적 행복’ 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 애물은 노후준비 부족(24.8%)과 자녀교 육(22.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주택문제(16.6%), 일자리 부족 (16.3%), 민간의 소비 부진(13.3%), 그 리고 기업의 투자 부진(6.4%) 순으로 나 타났다.

이 조사에서 나이(연령대)가 달라짐에 따라 경제적 행복의 영향 요인도 일자리, 주택, 자녀교육, 노후준비 순으로 달 라졌다. 20대는 ‘ 일자리 부족’ , 40대는 ‘ 자녀

교육’ , 60세 이상은 ‘ 노후준비 부족’ 이 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20대는 사회에 진입하는 세대로서 일 자리 부족(27.7%)과 주택문제(25.7%)가 가장 큰 골칫거리였으며, 이어서 노후준 비 부족(15.8%) 등의 순이었다. 30대는 결혼하고 가족을 꾸려가는 연 령대이므로 주택 문제(31.1%)에 가장 민 감했으며, 다음은 노후준비 부족 (18.9%), 자녀 교육(17.5%)의 순으로 나 타났다. 40대는 자녀 교육(42.4%)이라는 응답 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50대는 노후준비 부족(28.8%)과 자녀 교육(20.7%)이 비 슷했으며, 60세 이상은 노후준비 부족 (48.5%)이 압도적이었다. 결혼 여부에 따라 경제적 행복의 영향 요인이 크게 달랐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그리고 학력이 높을수록 ‘ 자녀 교육’ 의 응답률이 높아졌다. 미혼의 경우에는 주택문제(30.2%)와 일자리 부족(24.9%)을 많이 선택했고, 기혼의 경우에는 자녀 교육(27.9%)과 노 후준비 부족(26.5%)을 많이 선택했다. 소득과 학력이 올라갈수록 ‘ 자녀 교 육’ 이 경제적 장애물로 작용한다는 응답 이 많아지는 것은 그만큼 상대적으로 많 은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이라고 해석 된다. 경제적 행복을 뒷받침하는 복지서비 스를 강화하기 위한 재원조달 방안으로

는 부자 증세(41.3%)와 탈세 예방 (31.7%), 정부예산 절감(21.1%)의 순이

었고, 스스로에게 부담이 되는 세율 인상 (6.0%)은 응답률이 매우 낮았다. 복지를 위한 재원 조달은 고소득층, 정부 등이 먼저 노력하고, 나를 비롯한 국민 모두의 책임(세율 인상)은 가장 나 중에 선택하는 눔프(Not Out Of My Pocket )이 여전이 관찰되었다. 부자 증세는 2012년 39.2%, 2013년 40.5%, 2014년 41.3%로 해마다 높아지 고 있으며, 탈세 예방은 각각 37.5%, 34.8%, 31.7%로 차츰 낮아지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정부예산 절감은 21.1%로서 2012년 18.7%, 2013년 18.2%에 비해 증가했으 며, 세율 인상은 6.0%로서 2012년 4.6%에 비해 올랐지만 여전히 낮은 수

준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 2014년 12월 현재 경 제적으로 가장 불행한 사람은 ‘ 자영업에 종사하는 40대 대졸 이혼남’ 이었으며, 반대로 가장 행복한 사람은 ‘ 전문직에 종사하는 20대 미혼 여성’ 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경제적 행복감 이 가장 높고, 40대가 가장 낮게 나타났 으며, 지금까지는 ‘ 60세 이상 고령층’ 의 경제적 행복감이 매우 낮았으나, 기초연 금 확대 지급(2014년 7월) 등의 영향으 로 고령층의 행복감이 크게 증가했으며, 반대로 40대는 하락하여 가장 낮아졌다. 학력별로 보면, 대학원졸의 행복감이 가 장 높고, 대졸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학력이 낮(높)을수록 행복 감이 낮(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처음 으로 대졸(43.8)이 고졸(45.0)보다 더 낮 게 나타났다. 결혼여부별로 보면 미혼>기혼>이혼, 성별로는 여성>남성, 직업별로는 전문직 >공무원>직장인>자영업의 추세가 이번 조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정책연구실장과 홍 유 림 연구위 원은 " 경제적 불안과 경제적 평’ 항목이 매우 저조함을 감안한다면, 노후준비와 자녀교육, 고용의 안정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며,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노 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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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5. Jan 16 (Fri) /17

독일, 그 어느때 보다 테러위협에 노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에 대한 테러사건 이후, 독일 내무부 장관 토마스 마찌어러(Thomas de Maizière)가 “독일 역시 테러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며 독일

국민들에게 주위를 당부했다. 지난 11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지난 7일 발생 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프랑스 주간

지 ‘ 샤를리 에브도’ 에 대한 테러사건 후 독일 내무부 장관이 “독일내 테러위험 역시 그 어느때 보다 높다“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찌어러 장관은 “모든 사회구성원들 이 테러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 하지만, 테러범과 비슷한 성향이나 차림새의 모 든 사람들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고 강 조했다. 마찌어러는 “내무부가 파악하고 있는 독일내 잠재적 테러 위험성을 지닌 사람이 260여명에 이른다“며, “독일내 테러 위험성은 그 어느때 보다도 높다 “고 설명했다. 이번 프랑스 테러사건으로 인해 독일 드레스덴을 중심으로 일어난 반이슬람

中 그린랜드, 5조원 들여 뉴욕 최대 부동산사업 착수

그레이터 런던 인구 계속 증가 "2030년 1,000만명 육박"

잉글랜드의 최상위 행정구역인 그레 이터 런던(Greater London)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수가 다음달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가디언 (Guardian)이 9일 보도했다. 종전의 기록은 1939년의 수치인 860 만명이었다. 가디언은 그레이터 런던 지 역의 이와 같은 인구 증가 원인에 대해 회복세인 경기와 다양한 소득계층을 끌 어들이는 매력과 함께 출산율 증가와 사 망률 감소 등의 현상을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2030년 그레이터 런던의 인구는 1,000만명에 육박할 것이며 그 이후로도 인구 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 다. 가디언이 보도한 통계에 의하면 2011 년 기준 지난 10년동안 그레이터 런던 내 인구 증가가 가장 빨랐던 지역은 동쪽

끝에 위치한 타워 햄 릿(Tower Hamlet)이 며 옆 동네인 해크니 (Hackney)와 뉴햄 (Newham) 지역의 인 구 증가도 그 뒤를 뒤 따랐다. 그레이터 런던 전 체로 봤을 때 2001년 이후 인구는 90만명 이 증가했으며 2011 년과 비교했을 때 11% 증가한 수치이 다. 그 이후에도 그레이터 런던의 인구는 증가세가 계속됐다고 가디언은 보도했 다. 그에 따르면 2012-13년 그레이터 런던 지역에서만 13만1,000명의 신생아 가 태어났고 이는 1960년대 중반 이후 가장 많은 출생 수이다. 이와 반대로 사 망률은 현저히 줄었다. 최근 몇 년 간 그레이터 런던의 사망 자 수는 연간 5만명에 그쳤다. 이와 더불 어 그레이터 런던 지역 내 계속해서 늘어 나고 있는 이민자 수 또한 인구증가의 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레이터 런던의 인구 증가는 도시의 경제와 문화의 활성화를 보여주고 있어 도시발전에 이바지 한다고 가디언은 보 도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주택가격 상 승, 교통시설 증가, 건강보험 제도 등 도 전과제도 있다고 했다.

운동(Pegida Bewegung)이 공감을 더 얻 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마찌어러 장관 은 “이번 테러사건을 특정 단체의 목적 에 맞게 악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 테러등을 서슴없이 자행하는 급진 이슬 람 단체와 독일에서 법을 준수하며 살아 가는 평범한 이슬람 독일 국민들과는 확 실히 구분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험한 급진 이슬람 단체와 사 람들을 구분하는데 있어, 독일은 명확하 고 독일 준법정신에 입각한 대답을 찾을 것이며, 여기에 페기다 운동을 연계하는 것은 필요치 않다“면서 입장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중국 부동산 업계 1위 기업인 그린랜 드(绿地)그룹이 5조원이 넘는 거액을 투 자해 뉴욕 최대 규모의 부동산사업에 뛰 어들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그린랜드 그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측 파트너인 포리스트시티 라트너와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535 칼튼 에버뉴 에 상업 및 주거시설 등을 짓는 이른바 뉴욕 퍼시픽공원(太平洋公园) 기공식을 가지고 착공에 들어갔다. 퍼시픽공원은 브루클린 최대 쇼핑센 터 바클레이센터와 인접해 있다. 총면적 8만9천㎡ 규모의 부지에 건설되는 대형 종합주택단지로 저가주택 등을 포함해 6천430채 가량의 주택이 건설된다. 주 택 뿐 아니라 헬스장, 노인요양센터, 공 원, 공공예술구역, 쇼핑센터 등 부대시 설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같은 사업은 최근 20년간 뉴욕에서 진행된 부동산사업 중 최대 규모이자 중국 기업의 미 국 부동산 투자 중 최대 규모이 다. 그린랜드그룹 장위량(张玉良) 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이번 투자로 일자리 수천개, 수억달 러(1달러=1천1백원)의 세금수 입을 창출해냈을 뿐 아니라 뉴 욕 저소득가정에 2천개가 넘는 저가주택에 교육, 공원 등 시설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뉴욕 도시발전과 경제번영에 적극적으로 공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퍼시픽공원은 2차에 걸쳐 분양된다. 뤼디 측은 "1차 분양은 이미 시작해 60% 가량 마무리됐으며 2차는 조만간 개시할 계획"이라며 "연내 예약판매액 만 40억위안(6천8백억원)에 달할 것"이 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랜드그룹은 지난해부터 해 외 부동산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 헬스케어타운에 1억달러(1조1천 억원)를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의 시드니와 멜버른,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동남아 지역에 잇따라 투자했다. 올 들 어서는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말레 이시아 조호르바루 등에 진출했다. 온바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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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5. Jan 16 (Fri)

2015년 일본경제, 마이너스 성장 벗어나 평균 1%대 GDP 전망

일본 경제가 2015년 수입물가 안정, 엔저 및 미국 경기회복, 수출확대등에 힘 입어 평균 1%대의 실질 경제성장률 (GDP)이 전망되고 있다. 일본 경제는 노동환경 개선으로 인한 임금상승, 원유가격 하락 등 다수의 플러 스 요인으로 2015년 경제 성장이 점차 호전될 전망이다. 게다가 日· 美의 상반된 금융정책,

일본 무역수지 적자 지속, 일본 연금관리 기구의 해외채권투자 확대 등이 엔저요 인으로 작용하면서 1 달러당 최고 132엔 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주요 민간 10개 기관이 전망한 2015 년말 시점 엔/달러 환율은 평균 126엔이 며 최고 132엔(미쯔이스미토모은행), 최 저 123엔 (미쯔비시,UFJ,모건스탠리증 권)으로 전망했다.

美 '해킹 피해 기업, 고객 고지 의무' 추진 미국에서 고객 정보 해킹 피해를 본 기업이 30일 안에 고객에게 반드 시 알리도록 하는 등의 사이버범죄 대응책이 추진된다. 12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DC 연방거래위원회 (FTC) 본부에서 연설을 통해 이런 방침을 밝혔다. 입법이 예정된 '개인정보 통보와 보호 법안'에 '피해 기업의 30일 이 내 의무 공지' 조항과 함께 고객 신상 정보의 해외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 도 담겼다. 함께 발표된 '학생 디지털 사생활 보호 법안'에는 교육 목적으로 수집 된 학생의 신상정보를 보유 교육기 관이 아닌 제3자에게 판매하지 못한 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 '이슬 람국가'(IS)를 자칭하는 해커가 펜타 곤(미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해 빼 낸 비밀 자료라며 다량의 문건을 인 터넷 게시판에 공개했다. 해킹은 미국 태평양시간 12일 오

전 9시 30분께 발생했다. 이 해커는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 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중 부사령부 트위터 계정(@CENTCOM)에 "미국 군인들이여, 우리가 오고 있다. 등 뒤를 조심할지어다. ISIS"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커는 자신들을 '사이버 칼리프 국'으로 지칭하면서 '사이버지하드', 즉 사이버공간에서 이슬람 성전(聖 戰)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국방부는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이 해킹됐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가 실제로 군에서 유출된 것인지 등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해커가 공개한 파일에는 북한과 중국 내의 병력 배치에 대한 정보, 정탐, 정찰 등 현황과 '전쟁 시나리오 '로 보이는 자료가 지도와 사진과 함 께 표시돼 있다. 또 퇴역 장성 명단, 미군부대 위치 등에 관한 자료도 있다. 연합뉴스

2015년에는 임금인상 및 소비세 추가 인상 연기로 인한 민간소비 확대, 엔저로 인한 수출기업의 실적 향상, 유가하락으 로 인한 중소제조업체의 수익개선 등으 로 주가상승 지속되면서 주가는 1월 현 재 약 1만 7,000엔 수준에서 상승해 1만 8,000엔에서최대 2만 3,000엔까지 상승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가 상승에 크게 기여한 소비세 인상 효과 소멸 및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수 입물가 안정으로 일본은행의 ‘ 2%’ 물가 상승 목표 달성은 회의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단, 물가목표 달성을 위한 일본은행의 추가 양적완화가 엔저심화로 이어지면서 주요 수입제품(식품 중심)의 가격인상으로 완만한 물가상승이 전망되 고 있다. 총 25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1%~1.3%대의 상승률 전망이 가장 많았으며, 평균 1.2%를 전망되었다.

재정문제의 경우 소비세 추가인상 연 기, 복지예산 증가 등으로 2020년까지 명목 GDP대비 재정수지를 흑자화 하겠 다는 국제적 공약은 달성이난망되어 국 제적 신인도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2014년 실질 경제성장률(GDP) 는 소비세 인상(4월)후의 소비침체, 민간 의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 부진 등으로 전 년대비0.5% 기록이 예상된다. 일본경제연구센터(JCER)은 2014년 경제 성장률 예측에 대해 7월엔 +0.85%, 11월에는 +0.18% 예측에 이 어 12월에는 -0.5%로 급격한 하락을 예상해 발표했다. 일본의 실질GDP의 마이너스 성장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3년만에 처 음으로 달러당 엔화가치는 120엔까지 급락했다. 한국 유로저널

프랑스에서 이슬람 혐오주의 우려

지난 11일 거리행진을 계기로 '나는 샤를 리다'라는 성숙한 민주주의 정신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각에서 이슬람 혐오주의와 관련한 사건들이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1월7일 샤를리에브도 총격 테러 사건이 후 프랑스 전역에서 50여건의 이슬람 혐오 주의와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보고 되었던 것이다. 이슬람 혐오주의에 반대하는 프랑스 이슬 람 위원회(CFCM)는 "정부가 이슬람 사원 과, 인터넷사이트, 이슬람 사회공간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들 은 테러사건 이후 반 이슬람주의 정서가 확 산되는 것과 동반되는 폭력에 두려워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일주일동안 이슬람 사원 을 향해 총이 발사되거나, 사원이 파괴되고, 불타고, 낙서로 도배가 되는 일들이 일어났다.

CFCM의 위원장인 아브달라 제 크리는 "일요일에 거리행진에 함께 참석하여 테러리즘을 규탄했는데, 이슬람에 대한 공격적인 행동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라고 주장 했다. 아브달라 제크리는, 지금 경 찰의 조치들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하며, 프랑스 이슬람의 상징인 파리 이슬람 사원도 특별히 보호되고 있 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부장관은 지난 12일(월) 유태인들의 공동체와 예배장소들 을 보호하기 위해 책임자를 선정했다고 밝 히며 이슬람 사원에 대해서도 보호를 강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프랑스의 이슬 람 사원에 대해서는 '10,000여명의 군인들 을 별도로 보내어 추가로 보호를 강화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마뉴엘 발스 국무총리도, 최근 사원이 파괴되고 수난을 겪은 이슬람 신자들을 언급하며, "모든 프랑스 시민들은 국가와 공권력에 의해 보호받아야 한다"며, "프랑스의 이슬람 형제들에게도 정부는 지 원을 할 것" 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힌바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연예 • 스포츠 소식

2015. Jan 16 (Fri) /19

'응답하라 1988' 제작논의 중.. 이번 시리즈 아이돌은 엑소 멤버? 신원호 PD의 '응답하라'

통화에서 "이우정 작가와 함

것은 아니지만 '응답하라

세 번째 시리즈에 누리꾼들

께 신작을 기획 중인 것은

1988'이 웹드라마가 아니기

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맞지만 아직 정확하게 정해

때문에 신빙성은 떨어진다.

신 PD의 전작 '응답하라

진 부분은 아무것도 없다"며

한편,'응답하라' 시리즈는

1997'과 '응답하라 1994'는

"내년 가을 방송을 염두에

그동안 스타 위주가 아닌, 오

복고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두고 기획 중이지만 상황에

디션을 통해 출연진을 캐스

서인국, 정은지, 유연석, 정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새 작

팅하거나 새 얼굴을 발굴했

우, 고아라, 손호준 등 새로

품에 대한 윤곽도 잡히지 않

다. 특히 아이돌 출신을 과감

운 스타 탄생의 등용문이

았다"고 이야기했다.

히 기용하면서도 연기력 논

됐다.

란 한 번 없는 웰메이드 드

12일 한 매체는 신원호

룹 엑소(EXO)가 '응답하라'

라마로 호평받았다. 따라서

PD의 신작으로 '응답하라

새 시리즈에 출연할 것이라

이번 '응답하라 1988' 역시

1988'이 오는 7월 방영을 목

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 네티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캐스

표로 제작에 나선다고 밝

즌이 연예매체를 인용, tvN

팅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혔다.

의 서명혜 미술감독이 엑소

하지만 tvN 관계자는 "'응

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작업

답하라 1988'은 논의 중인

에 한창이라고 전했기 때문.

여러 가지 방안 중 하나"라

서명혜 감독이 '응답하라

며 보도를 적극 부인했다.

1994'에서 미술과 소품을 담

또 신 PD는 한 매체와의

한국 8강은 진출 우승 후보는 탈락?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 아시안컵 조 별리그 쿠웨이트와의 2차전에서 고전 끝 에 신승하며 힘겹게 8강에 올랐다. 한국대표팀은 13일 오후 4시(이하 한 국 시각)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2차전 쿠웨이트전에서 전반 36분 터진 ' 슈틸리케호 황태자' 남태희(레퀴야)의 결 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신승했다.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브리즈번에 서 홈 팀 호주와 조 1위를 놓고 다툰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내 용은 전체적으로 크게 실망스러웠다. '약 체'로 평가되던 쿠웨이트전에서 대승을 기대했지만, 불안한 공수 조직력으로 겨 우 승점을 챙겼다.

또 일각에서는 아이돌그

공격에서 감기와 부상으로 빠진 손흥민 (레버쿠젠)과 이청용 (볼턴)의 공백이 너무 컸다. 개인기가 뛰어 난 스타급 선수들이 빠지면서 상대 문전을 휘젓지 못하다 보니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패스 실수도 너무 잦았다. 수비에서도 센터백, 좌우 풀백 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상대에 결 정적인 찬스를 자주 허용했다.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경기 후 "오 늘 경기를 계기로 한국은 더는 우승후보 가 아니다. 볼 경합, 패스에서 상당 부분 쿠웨이트가 우세했다. 승리한 것은 매우 운이 좋았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가장 부족했던 것은 선수들의 강 한 정신력이다. 승리는 했지만, 이기지 못한 경기를 했다"면서 "다음 상대인 호 주는 두 팀과는 차원이 다른 강팀이다. 볼 컨트롤, 볼 키핑, 패스를 집중 훈련해 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질책했다. 부산일보

부산일보

당했던 만큼 가능성이 없는

안재욱 최현주 열애 인정 "연애 초기 단계, 예쁘게 봐 달라"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 중이다. 12일 안재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안재욱 씨에게 확인 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 고 하더라"라며 "현재 연애 초기 단계로 지인들도 잘 모르는 상황인데 기사를 통

해 밝혀졌다며 웃더라. 예쁘게 봐 달라" 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 주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열 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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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20/ 2015. Jan 16 (Fri)

#1 천재 이상 2014

NDG 사람들

1. 어머니의 입원 소식은 충격이었다. 머 릿속이 하얘지며 호흡이 가빠 왔다. 몸을 가누기조차 힘들었다. 팔순의 노모를 못 뵌지 3년이다. 가슴이 타들어오며 손끝 이 부들부들 떨려 온다. 직장이고 일이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모든 것을 딱 접고 돌아 가고 싶은 한 마음뿐이다. 가장 빠른 항공편을 어렵게 예약하고 발 을 동동 구른다. 만에 하나 어머니 잘못 되시기라도 하는 날이면 그도 더는 살지 못한다. 세상에 가장 소중한 분이다. 사 는게 뭐라고.. 슬픔에 억장이 무너진다. 택시로 급히 도착한 도시 외곽의 한적 한 요양병원, 병실 문을 열고 조심스레 들어선다. 이미 기별을 받은 듯 간병인이 인사하며 어머니는 아직 약기운이 남아 조금 기다리셔야 할 것 같다고 한다. 잠 든 어머니의 수척한 얼굴을 보는 순간 왈 칵 눈물이 쏟아진다. 못 뵌 몇 년 세월이 고스란히 어머니 얼굴에 새겨져 있다. 어 머니 죄송해요 용서하세요 그는 무릎을 꿇고 침상에 엎드려 어머니 품에 얼굴을 묻고 하염없이 흐느낀다. 어머니는 천만

다행으로 동생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쓰 러지셨다고 했다. 모처럼의 가족 모임이 있던 저녁, 누이들과 동생 근무 끝나는 시간을 기다리던 중 발생한 일이었다. 즉 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검사와 수술을 받 고 중환자실을 거쳐 일반실에 입원 중이 셨다. 뇌졸증으로 쓰러지신 때문에 정신 은 돌아오셨지만 정상은 아니라고 한다. 전에도 치매증상이 없지 않으셨는데 여 간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러나 그는 어머니가 깨어나 주신 것만도 감사하다. 잠 못 자고 어머니 곁을 지켜 준 누이들도 너무 고맙다. 대학병원에 근 무하는 동생의 직장인연으로 어머니께서 돌아가시는 것을 면한 것 같아 감사로 놀 란 가슴을 쓸어 내린다. 아침에 병원에 나와 어머니 잠드시는 것을 보고 숙소로 돌아간다. 2인실이어 서 어머니와 동년배의 환자분이 한 분 계 셨고 두 간병인이 자리를 지켰다. 중간중 간 누이들이 조카들과 다녀갔고 어머니 상태도 조금씩 호전되어 갔다. 처음에 누 구세요 하며 꼬박꼬박 아들에 존대하시

던 어머니가 어느 순간 회진중인 의사에 게 선생님 우리 아들 왔어요 우리 아들이 에요 하실 때는 또 화장실에 가서 소리 죽여 울음을 삼켜야 했다. 고단한 세월을 견뎌오신 어머니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 곁에 있어드리지 못했다는 자책이 그를 괴롭혔다. 얼마 후엔 다시 돌아가야 한다 는 엄연한 현실도 그를 좌절케 한다. 하 루는 집에 들러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 고 사진첩을 모두 들고 왔다. 사진들을 펼쳐 보여 드리면 조금이나마 기억을 떠 올리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다. 인근 식당을 예약하고 하루 24시간을 꼬박 근 무하는 간병인 두 분을 다만 몇 시간이라 도 쉬시도록 했다. 일요일이어서 물리치 료가 없고 그와 누이가 있으니 회진 사이 의 몇 시간은 문제없다.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점심식사 후 까페에 들러 조금 휴 식하고 돌아 오셔도 충분하다. 간병인이 인사하고 나간 후 누이와 상의하여 어머 니 휠체어를 밀고 그도 마실을 나간다. 마실이라고 해야 병원건물 근처의 주택 가 산책이다. 날씨가 선득하여 어머니는 중무장을 하셨다. 작은 미용실과 서점,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 +

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교회당을 지나 모자가 한적한 도로를 여 행한다. 어머니 춥지 않으세요? 응 아니 다 모처럼 신선하고 맑은 공기를 쐬니 좋 구나.. 어머니는 가늘게 눈을 감고 흐르 는 공기를 음미하시는 듯 하다. 간간이 지나는 차량이 몇 대 있을 뿐 주위는 시 절의 고요와 맞닿아 있다. 문득 고개를 들어 보니 구름 꿈틀이는 하늘은 맑고 멀 리 산세 아름답다. 세상이 이토록 아름답 고 어머니는 늘 그 자리에 계셨건만 그의 어리석음이 눈과 귀를 가리어 효를 잊게 했던 것이다. 어머니 건강하세요. 건강하 셔야 해요. 휠체어를 잡은 손에 힘을 준 다. 나뭇잎들이 조용히 바스락거리며 그 를 다독인다. 작은 슈퍼를 지날 때 어머 니가 잠시 휠체어를 세운다. 일요일이니 간호사들에게 과일이라도 조금 사가자고 하시는 것이다. 슈퍼의 과일과 프렌치까 페를 박스 채로 있는 대로 사서 병원으로 배달을 부탁했다. 어머니는 변한 것이 없 는 듯 했다. 그의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 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하)

Boisson gazeuse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를 불어로는 Boisson gazeuse 라고 부른 다. Gazeuse는 가스(gaz)의 여성형용사이므로 가스가 들어간 음료라는 뜻이 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탄산음료라는 뜻으로 Boisson carbonatée 로 쓸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Boisson gazeuse로 통용된다. Gazeux 1. 가스의, 가스성의 2. 탄산가스를 함유한 État gazeux: 기체상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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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2015. Jan 16 (Fri) /21

데리야끼소스로 맛을 낸 도미연근조림 밑이 넓은 냄비에 아까 우려놓은 다시국물(곤부다시) 1컵과 간장 3큰술, 청주 3큰술, 미림3큰술, 설탕 3큰술 을 넣어 줍니다. 그 다음 살짝 데쳐놓은 연근도 집어넣고 같이 센불에

서 조리는데 이때 살짝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하여 여 기에 핫페퍼를 2~3개 넣어줍니다. 핫페퍼란 이태리 고추 말린 것으로 우리나라 건고추 와 같은데 작아도 아주 매콤하답니다. 저는 가끔 조림할 때나 스파게티 만들 때, 홍합찜 할 때도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입니다. 없을 땐 우리나라 건고추를 넣으셔도 되고 생략도 가능합니다. 요렇게 핫 페퍼 3개정도와 통후추 6~7알도 같이 넣

사랑이맘입니다. 저는 오늘 데리야끼소스로 맛을 낸 연근도미조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재료: 도미필렛 2조각, 연근 1/3개, 소금, 후추, (핫 페퍼, 통후추, 바질, 로즈마리 생략가능) 데리야끼소스재료: 다시국물 1컵, 간장 3T, 청주 3T, 미림 3 T, 설탕 3T (계량스푼 기준)

원래 데리야끼소스가 흰살 생선과 잘 어울리는데 도 미, 삼치, 가자미 등 담백한 생선에 달콤한 맛을 더해주 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다 좋아하는 생선요리를 만 들 수 있답니다. 저는 여기에 연근도 살짝 곁들여 봤는데요, 요것도 아삭아삭하니 맛있어 참 잘 어울립니다. 우선 소스를 만들기 위해 다시마를 찬물에 넣고 약한 불로 우려냅니다. 이걸 일식에서는 곤부다시라고 하는 데요, 요렇게 다시마만 우리면 곤부다시, 여기에 가쓰오 부시까지 넣어 우려내면 가쓰오다시가 됩니다. 시간이 넉넉하시면 하루 전날 찬물에 다시마를 넣어 놓고 아침까지 충분히 우려내시면 더 좋은데 전 그냥 약한불로 우리다가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잠시 놔두었

어요. 도미필렛은 해동시켜 적당한 사이즈로 자르고 소금, 후추, 바질, 로즈마리 등 집에 있는 향신료를 넉넉히 뿌 려놓았습니다.

향신료가 없으시면 소금. 후추만 뿌려놓아도 좋아요. 그런 다음 예열된 후라이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겉 면부터 집어 넣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힙니다. 도미살이 두꺼운 경우는 앞뒤로 익힌 후 불을 줄이 고 뚜껑을 덮어 속까지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해주시 면 더 좋습니다. 도미가 익는 동안 데리야끼소스에 같 이 조릴 연근을 준비합니다. 연근의 껍질을 감자 깎는 칼로 벗기고 두께가 0.5cm 정도 되도록 썰어줍니다. 그런 다음 식초1T와 청주 1T 를 넣고 1~2분정도 연근을 살짝 데쳐줍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데리야끼소스로 조릴 때 속까지 빨리 익게 하기 위해서인데요, 연근의 아삭거리는 식감을 많이 느끼고 싶다면 안데치셔도 좋아요. 이젠 소스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어 졸이면 약간의 매콤한 맛과 후추의 맛도 느껴져 좋 습니다. 이런 상태로 소스가 5~6스푼 정도 남을 때까지 조리 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소스를 끼얹어 가며 조리시는 것 잊지 마세요. 그사이 도미는 노릇노릇하게 앞뒤로 잘 익었습니다. 사실 그냥 이대로 먹어도 담백하니 맛있지만, 연근이 어느 정도 조려지고, 소스도 어느 정도 줄어들면 구워 놓았던 도미를 냄비에 같이 넣어주세요. 그런 다음 남은 소스를 끼얹어가며 이번에는 도미도 같이 조려주시면 됩니다. 언제까지? 국물이 거의 졸아 들 때까지...자 이제 완성되었습니다. 그릇에 한번 담아 볼께요. 가운데 도미조림을 놓고 양쪽에는 연근조림도 같이 곁들입니다. 또 새싹 채소도 있음 한쪽에 같이 곁들이 면 훨씬 예쁘겠죠? 어떤가요? 그냥 도미조림만 올려도 좋지만 같이 먹을 수 있게 연근까지 함께 조리면 한번에 두 가지 요리도 되고 그 릇에 담았을 때도 더 근사하죠? 요렇게 잘 조려진 연근도 집어먹고 큼직한 도미살도 집어먹고 정말 이만한 밥반찬도 없을 것 같습니다. 밥 숟가락 위에 도미조림 한 조각 올려 먹으면 최고 의 밥상이랍니다. 맛있는 생선요리로 주말저녁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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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5. Jan 16 (Fri)

팝니다 맥길대학 옆

Ave. Prince Arthur

닮고 싶은 선배 '힐러'의 유지태, 여심을 흔든다

좋은 데파노 팝니다 tel: 514-298-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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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 힐러’ 에서 상 위 1% 스타 기자 김문호 역으로 열연 중 인 유지태가 시청자들에게 ‘ 워너비 선 배’ 로 사랑 받고 있다. 극중 김문호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운 명을 바꾸어 놓은 과거 사건에 침묵했다 는 죄책감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속죄의 의미로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채 영신을 제대로 성장시키기 위해 영신의

직장인 ‘ 썸데이 뉴스’ 를 인수해 본격 행보 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김문호 의 부드럽지만 카리스 마 넘치는 ‘ 워너비 선 배’ 로서의 모습이 시 선을 모으고 있다. 평 소 다정함이 묻어나는 말투와 잔잔한 미소로 훈훈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일을 할 때에는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 는 따끔하게프로페셔널한 기자 선배의 모습으로 까칠하고 혹독하게 채영신을 다루면서 채영신을 성장시키는 멘토로서 의 모습과 함께 중저음의 목소리와 듬직 한 어깨, 이지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더 욱 극대화 된 유지태의 젠틀 매력은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증폭 시키고 있다. 유지태는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특히, 채영신을 향한 무거운 마

음을 숨긴 채 보이는 애틋한 눈빛과 섬세 한 감정 연기는 절절함까지 더하며 시청 자들을 극 안으로 몰입시키고 있다. 시원한 전개로 극을 이끌어 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 힐러’ 는 쾌속전 개뿐만 아니라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의 3인 3색 연기를 보는 재미 역시 쏠쏠해졌다. 지창욱은 액션과 멜로를 넘나들며 종 횡무진 활약하면서 특히 북받친 감정을 이끌어내 폭발시키는 모습은 감탄을 자 아내고 있다. 유지태는 리얼한 뉴스 리포 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 고, 박민영은 당차면서도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는 균형감 있는 연기로 채영신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 힐러’ 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 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 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 맨스다. 유로저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ATP투어 통산 1000승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4· 스위 스· 세계랭킹 2위)가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통산 1천 번째 승리를 우승으 로 장식했다. 페더러는 11일 호주에서 열린 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단식 결승에 서 밀로시 라오니치(25· 캐나다· 8위)에 게 2-1(6-4, 6<2>-7, 6-4)로 이겼다. 투어 통산 8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페 더러는 ATP 투어 개인통산 1000승도 따 냈다. 앞서 1000승을 기록한 남자 선수는 지 미 코너스(63· 미국· 1253승), 이반 렌 들(55· 체코· 1071승) 두 명 뿐이다. 페더러는 2001년부터 매년 한 번 이상 ATP 투어급 대회 우승을 차지해왔고 메 이저대회에서만 17차례 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포함해 투어급 대회에서 125번 결승에 진출했고, 83차례 우승을 맛봤다. 한편, 하루 전날 열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TP 투어 엑손모바일오픈남자 단 식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

와 라파엘 나달(29,스페인,세계랭킹 3위) 등이 줄줄이 탈락하며 큰 이변 속에 다비 드 페레르(스페인)가 토마시 베르디흐(체 코)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하지만 나달은 복식 결승에서 후안 모 나코(아르헨티나)와 짝을 이뤄 오스트리 아 복식조 율리안 크노블레-필리프 오스 발트를 2-0으로 꺾고 2009년, 2011년

이후 승리를 추가하며 투어 복식 통산 9 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과 보 리스 베커(독일)에 이어 카타르오픈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우승한 3번째 선수가 됐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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