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64
2015.01.30 (금)
㬚㐲㙾ⵂ⽆ U XH 'p F DU L H V XL W H 6DL QW /DXU H QW + / 0
您圁揘値͑ 巐兘注岤͑ 碄͑ 倛棸摄͝
7H O ⴄթᇌ# ᤘᙀ᪠/ # ጰ G
몬트리올 엑스포 50주년을 맞아 한국관 복원을 위한 움직임
ୂ~ࢨ :ଉண 10 ुൊ ଉ๛ 6 :ଉண 10 ुൊ ଉ๛ 9 ൡ :ଉண 10 ुൊ ଉ๛ 5
ꊃ뜯뺧 ꝓ뜰샻 땳ꢧ ᆿ⹃# ⯆Ꮖ/ # Ꮖ/ # ❟Ꮖ/ # ᢾ㍚/ # Ⅲ㏂⭺# 㤾 # U U V S / # ጎⳟᏆ/ # Ꮾ⽾ 㬚ጫ# Ⲏ㰒# 㰖ⷂ# ᆾᡣ
ཀತ౷ ཀఁ ཀತ༿ ਥ૮ ݃ిۿ
0 & ⲁチ⳧⭘
6W &DW KHU L QH :HVW ꓫ긣뱛ꜛ뜯 駣鹷섧
ٜ ۨ
ࡠພक़ ༔ ૺ +*) 5jY" Acbh !FcmU` 9" ০ढ़ః റ༾ත ௶
)%(")-+"%+++ # )%("(,("*)(*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ⵯӷ ᐑ ᣃ⣟ᐲ
⻌ㅭ ㄳゑ⺈⭐ ㄪ⸋⸓ⴅ ・⺵ Ⱖⴳ⤼⼤ G 5FM
& .BJ M NPOUBFL!HNBJ M DPN
⑹ᄂ ᯕၝᮥ ݡእ⦽ 5&'B2 ᵡእၹ
7 & 5RQDO G 'U L YH ற⠵# ᕑ/ # ⺰✼ᕑ/ # ᕑഝᕑ/ # ᕑᲦ✤ᕑ/ # ⸈ ᐀/ # ᯁᯈ⯜/ # ፴⊌ᜭ# ⢬/ # ౠ㗬㓬᠌■# 0RQW U HDO : ⵌ❕ᴰ㍈/ # ⅀ኈⁱ⯘ᥬ# ⢬# ᯠኜ㔙ቸኔ1 4XHEHF + ; 0
김광인, 최동환, mme. Vanlaethem, Daniel Blier, 안창모, 박병선, 강행구, 김유하
세계적으로 성공한 박람회로 꼽히는 엑 스포67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의 㘍⛵ⴜ㘴 일환으로 현재 방치되어 있는 고 김수근 건 ⴱ㈵ⴜ㘴 축가의 한국관 복원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ὰ䊅㏨䋄 있다. 지난 27일 Pavilion du Canada 에서 열 ⑸㶠☱ 린 세 번째 회의에는 최동환 대사, 강행구 6666#Fdyhqgl vk#&448 8471 <9919575 영사, 김광인 한인회회장, 김유하 한인회부 회장, 박병선 한인회고문, Margaret Guest 연방 국회의원 보좌관, Mme. Vanlaethem ᒼⷠᢨ UQAM école de design 교수, Daniel Blier QL F D /H H /DZ RI I L F H RI0R Ph pe h u # r i # t x h e h f # E d u # D v v r f l d w l r q parc jean drapeau 국장, Clément Demers W h o = # 8 4 7 1 7 ; 5 1 5 5 < : quartier international de montreal 국장과 I d { = # 8 4 7 1 7 ; 5 1 5 5 < ; 한국역사문화환경보존 전문가 안창모 교수 H 0 pd l o # = # pr q l f d o h h Ce h o o q h w 1 f d 가 참석했다. 8 4 4 8 # W u d q v 0 L v o d q g # v x l w h # 5 6 9 / # Pr q w u h d o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안창모 교수는 한 국에서도 건축을 문화로 인지하기 시작하는 시기를 맞았다며 한국관의 경우도 자국의 문화유산으로 인정 복원 활동을 하는 것이 우리의 남은 과제라 말하며 김수근 건축가 ጎⳟ♿ᢲ# = 의 한국관을 본 소감으로 안타까움을 표했다. 8471 현재 한국관은 옆에 세워져있던 목조탑
은 건물 붕괴 위험으로 철거되었으며 건물 은 공사장 가림막으로 가려진 채 흉물스럽 게 방치되어있는 상태이다.
ὰⶬᏸ#
7;7067:8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 Q J X D J H 0D W K H PD W L F V F K R R O
ହ݀ ֙ хࢎ ߓী ୡ פ
1967년 캐나다 몬트리올 엑스포 당시의 한국관 전경.
1967년 캐나다 몬트리올 엑스포때 세워 진 고 김수근 건축가의 '한국관'의 현재 모습.
광고
2 / 2015. Jan 30 (Fri)
2015년도 년도 봄학기
학생모집공고 ᛇᛀ ⚺ ᾜ⌈ ㈧ⶇ ᛇᛀ ⚺ ᾜ⌈ ㈧ⶇ ᯯ ㅿ ㈧ 㱋ㄿ㈧ ハ㊯ ⶇ ᯯ ㅿ ㈧ 㱋ㄿ㈧ ハ㊯ ㈧ 㱋ㄿ㈧ ハ㊯ ⶇ ⳁの ⶅᚭ ⒍㎥ 㱉ㄽ㈥ ネ㊭ ⶅ ⶅ ⳁの ⶅᚭ ⒍㎥ 㱉ㄽ㈥ ネ㊭ ⒍㎥ 㱉ㄽ㈥ ネ㊭ ⶅ ⶅ ៹㇊⣭ 䀂ᣙᶢ ⠱ ㈹ᯩ㠽ᚩⶅ 䀂ᣙᶢ ㈹ᯩ㠽ᚩⶅ 䀂ᣙᶢ ⠱ ៹㇊⣭ 䀂ᣙᶢ ⠱ ㈹ᯩ㠽ᚩⶅ 䀂ᣙᶢ ⠱ 㬕⊱ㅒ⛁ ⯡ ⯡ ⤉⬹べ⛁ ⯡ ⯡ cᣵ㈝べ⛁ ⯡ ㈝⭪ 㬕⊱ㅒ⛁ ⯡ ⯡ ⤉⬹べ⛁ ⯡ ⯡ ⯡ cᣵ㈝べ⛁ ⯡ ㈝⭪ ネ䅭 ⯚㈡䀅ᢩ⛁ 㞱ᢲ ㎺ᢲ ញᢲ⛁ ネ䅭 ⯚㈡䀅ᢩ⛁ 㞱ᢲ 㞱ᢲ ㎺ᢲ ញᢲ⛁ 䀂៹ ㎥ⰵ /PUSF %BNF EF (SBDF /%( ⯚ᶢ◥ ㄥ㕦〦ṭ 㛡㌙ ㄥ㕦〦ṭ 㛡㌙ 䀂៹ ㎥ⰵ /PUSF %BNF EF (SBDF /%( ⯚ᶢ◥ ㄥ㕦〦ṭ 㛡㌙ ◡㈁ ᾚ⌆ ㊭䃽 ㈝⓽㈥ HBOBEBIBOHFVM!HNBJM DPN ◡㈁ ◡㈁ ᾚ⌆ ㊭䃽 ㈝⓽㈥ ㈝⓽㈥ HBOBEBIBOHFVM!HNBJM DPN
DPN 䀂៹ 'BDFCPPL IUUQ GBDFCPPL DPN HBOBEBIBOHFVM 䀂៹ 'BDFCPPL IUUQ GBDFCPPL DPN HBOBEBIBOHFVM 䀂៹ ㆢ⭕㈝㵡 IUUQ GDDDR DPN 䀂៹ ㆢ⭕㈝㵡 IUUQ GDDDR DPN
!!!〺 㑱㈁ ⰵᢅ║c៹㇊ ⊱❑❭ ⒇㡍 ៹㇊ ! 〺㑱㈁ ⰵᢅ║c៹㇊ ⊱❑❭ ⒇㡍 ៹㇊ ⊱❑❭ ⒇㡍 ៹㇊ !!!❭ ṭ㈁ ⳁᚾ⍵ は㈝ 㮅ᠵṭ ㇵ ⚡ⳉ 㵢䄅 ⳁの ⶍⶅ !❭ṭ㈁ ⳁᚾ⍵ は㈝ 㮅ᠵṭ ❭ṭ㈁ ⳁᚾ⍵ は㈝ 㮅ᠵṭ ㇵ ㇵ ⚡ⳉ 㵢䄅 ⳁの ⶍⶅ !䀅᠖ ㊭㱞◡䃽៹㇊ 䀅᠖ ㊭㱞◡䃽៹㇊ ケ㊱៹㇊c !!!䀅 ᠖ ㊭㱞◡䃽៹㇊ ケ㊱៹㇊c !⯚㼱㈝ᭁ ⯚㊪㈝ ↙そᭅ 䀂⮆べ᜵ ⯚㼱㈝ᭁ ⯚㊪㈝ ↙そᭅ 䀂⮆べ᜵ ⯚㼱㈝ᭁ ⯚㊪㈝ ↙そᭅ 䀂⮆べ᜵ ę㫁❊䀅⚥㌚㉕ᶑ ㉎䀂ᢱĚ 㑩ᢲ 㑩ᢲ !!!⯚ 㼱㈝ᭁ ⯚㊪㈝ ↙そᭅ 䀂⮆べ᜵ ę㫁❊䀅⚥㌚㉕ᶑ ㉎䀂ᢱĚ 㑩ᢲ
웅장한 학교! 학교 아름다운 정원! 쾌적한 교실! 교실 안전한 실내 체육관! 믿음직한 교사진! 최상의 교육환경! 드넓은 공간에서 당신의 자녀가 뛰어놀게 하세요! 하세요 ㉎㈡オ ៹⭕
ⱊᝦ᭑ ៹⭕
⯅ㅡ៹㇊ᶩ䀂៹ ㌡の 㞱ᾚ៹⭕ ㈹ᝒ ⯅ㅡ៹㇊ᶩ䀂៹ ㌡の ⯅ㅡ៹㇊ᶩ䀂៹ ㌡の 㞱ᾚ៹⭕ ㈹ᝒ 㞱ᾚ䀂៹ ៹⭕ ᝦ⋎ ᯭ 㞱ᾚ䀂៹ ៹⭕ ᝦ⋎ 㞱ᾚ䀂៹ ៹⭕ ᝦ⋎ ᯭ 】✭㭩 ㎥ %BZDBSF &EVDBUPS ㈹ᝒ 】✭㭩 ㎥ 】✭㭩 ㎥ %BZDBSF &EVDBUPS ㈹ᝒ
c᠖⑦ ⿱Ẃᶩ䀂៹ ⚡ⳉ䀂ឥ ㌡の Ẃ〺䃽 c᠖⑦ ⿱Ẃᶩ䀂៹ ⚡ⳉ䀂ឥ ㌡の ᠖⑦ ⿱Ẃᶩ䀂៹ ⚡ⳉ䀂ឥ ㌡の Ẃ〺䃽 ⯅ㅡ 㝖≲㊾➝ញ ⚡ⳉ៹⭕ ㎺ᾚ៹⭕ ㈹ᝒ ⯅ㅡ 㝖≲㊾➝ញ ⚡ⳉ៹⭕ ⯅ㅡ 㝖≲㊾➝ញ ⚡ⳉ៹⭕ ㎺ᾚ៹⭕ ㈹ᝒ ᶩ䀅⚥᠖ ᠖㋅ ⚡ⳉᶩ㊭ ㈮⭪c ᶩ䀅⚥᠖ ᠖㋅ ⚡ⳉᶩ㊭ ㈮⭪c 㾭∺ⵍ ⤉ ᶩ䀂 ⚡ⳉ⭕ 䀂⭕ ⯆⭕ 㾭∺ⵍ ⤉ 㾭∺ⵍ ⤉ ᶩ䀂 ⚡ⳉ⭕ 䀂⭕ ⯆⭕ !䂭㉕ ╕㵡フ (BSEFSJF #POOF "WFOUVSF ៹⭕ !䂭㉕ ╕㵡フ (BSEFSJF # "W U ៹⭕
➲ㅙ ៹⭕
ᠵ᭑ⳁ ៹⭕
㈥⊕ⵍ㵡⊱㈝Ⰱ ᾽㈹㈡ ㊭ឞ ᾽㈹㈡ ㊭ឞ 㨒㧽␝᾽ ᶩ䀂៹ ⚡ⳉ៹㇊ឥ 㨒㧽␝᾽ ᶩ䀂៹ ⚡ⳉ៹㇊ឥ オそ៹㇊㝖 ⚡ⳉⳁの ᶝᶢ オそ៹㇊㝖 ⚡ⳉⳁの ᶝᶢ ╕㵡フ ㇉㤁ㅹ 㞱ᾚ䀂៹ ⚡ⳉ៹⭕ ᝦ⋎ 㞱ᾚ䀂៹ ⚡ⳉ៹⭕ ᝦ⋎
㠅⚥㊾ ៹⭕
㡒⠪ᶩ䀂៹ ⯅〺䃽ឥ ㌡の ㎺ᾚ៹⭕ ㈹ᝒ 㡒⠪ᶩ䀂៹ ⯅〺䃽ឥ ㌡の ㎺ᾚ៹⭕ ㈹ᝒ 㡒⠪ᶩ ᶩ䀂ㅹ ⚡ⳉ៹㇊ ⯆⭕c 㡒⠪ᶩ ᶩ䀂ㅹ ⚡ⳉ៹㇊ ⯆⭕c ㈡㝅 ⠩㹲㎺䀂៹ ᠕⭙㎺䀂៹ ⚡ⳉ៹⭕c ㈡㝅 ⠩㹲㎺䀂៹ ᠕⭙㎺䀂៹ ⚡ⳉ៹⭕c ⚡ⳉ㤁⍵⭕ ᢲ c ⚡ⳉ㤁⍵⭕ ᢲ c 㦕⊕ⵍ㵡 ᣙ⭕ ᠖ᚩᣙⳉ ㈹ᝒ cc 㦕⊕ⵍ㵡 ᣙ⭕ ᠖ᚩᣙⳉ ㈹ᝒ cc
ញ⋍ᶩ䀂៹ ᠖そ៹㇊䀂ឥ ㌡の ㎺ᾚ៹⭕ ㈹ᝒ ញ⋍ᶩ䀂៹ ᠖そ៹㇊䀂ឥ ㌡の ញ⋍ᶩ䀂៹ ᠖そ៹㇊䀂ឥ ㌡の ㎺ᾚ៹⭕ ㈹ᝒ ⒍ᣡᶩ䀂៹ ⯆⭕ ㎺䀂៹ ᠖そ៹⭕ ᝦ⋎ ᯭ ᯭ 䂭㉕ ╕㵡フ ⶅ⑦ṭ⯅ឩ ᢥ◝ 䂭㉕ ╕㵡フ ⶅ⑦ṭ⯅ឩ ᢥ◝
ᠵ㉎ㅹ 㮅ᠵṭ៹⭕
c㊭ 㤹ᭁᶍ ᠖ᚩᶩ㼅 㤹ᭁᶍ ⭕ឩ䀂៹ 㮅ᠵṭ ⭕✽ ⓾ⶅ㧽 㮅ᠵṭ ⯉៹ ⶅ✽ ⚸ 㑩ṭ ᶩ䀅⚥᠖ ㉎ឩ 㼅㛦 䀅 ㎺ ⚡᠖ 㤹ᭁᶍ៹␁ ◝ゖ䄵⭕ᶩ㼅
㈝ⳁᝦ ㇵ៹⭕ ⚽㈝フᵱⵍ㵡
┮ᶩ䀂៹ ㇵᶩ䀂 ㌡の ㎺ᾚ៹⭕ ㈹ᝒ 㺝∩ᾅ ᠖⑦ ⲥ㷦 ㇵㅹ ⯆⭕ #PTUPO $POTFSWBUPSZ ㊭◡゙㎥㈹ឥ㊾ ㊭《 ㉎䀂⮆ ㌡の # PTUPO $POTFSWBUPSZ ㊭◡゙㎥㈹ឥ㊾ ㊭《 ㉎䀂⮆ ㌡の #PTUPO 4USJOH 2VBSUFUcᶑㅹ ᾚ ᶍ〺䀅 ゙㎥ ᝦ⋎c # PTUPO 4USJOH 2VBSUFUcᶑㅹ ᾚ ᶍ〺䀅 ゙㎥ ᝦ⋎c 䂭㉕ ╕㵡フ ៹䁎ᶑ 04. ᶑㅹ 䂭㉕ ╕㵡フ ៹䁎ᶑ 04. ᶑㅹ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5. Jan 30 (Fri) / 3
최동환 대사,「에꼴 폴리테크닉 몬트리올」에서 “한국 경제 및 외교”제하 강연회(1.16) 실시
최동환 주 몬트리올총영사 겸 주 ICAO 대사는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2015.1.16(금)「에꼴 폴리테크닉 몬트리 올(Ecole Polytechnique de Montrea, 몬트리올 공대)」에서 <Mission PolyMonde(2015-한국)> 강의를 수강하는
재학생 및 Christophe GUY 몬트리올 공 대 학장을 비롯한 몬트리올 공대 재직 관 련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및 외 교”제하로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최동환 대사는 강연회에서 역동적인 한국 경제, 한국-주변국 관계 및 남북한
관계, 한-캐나다/퀘벡 전략적 동반자 관 계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며, 금번 강연회 가 2014년 9월 박근혜 대통령님의 캐나 다 국빈방문과 더불어 한-캐 FTA 정식 발효(2015.1월)에 따라 양국간 관계가 그 어느 때 보다 강화되고 퀘벡 내 한국 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가운 데 개최된 것으로 강연회에 참석한 학생 들뿐만 아니라 함께 배석한 학교 관계자 들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국이 지리적으로 동북아시아 의 전략적인 지점에 위치에 있으며 세계 경제 15위(2013년)로 OECD 회원국 중 호주, 이스라엘 및 폴란드와 함께 2008 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인 경제성장률 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 중에 하나임을 설 명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 및 비즈니스 기회의 강점으로 우수한 인적자원 및 조 선, 석유화학, 자동차, 전자/반도체, 가전 제품 등 여러 산업에서 세계적인 리더 역 할, 그리고 공항, 항만, 도로, TGV 등 효 율적인 인프라 구축 등에 있음을 강조하 였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
간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의 한국의 눈부 신 발전에 대한 원동력과 한-캐 FTA 정 식발효에 따른 양국간 경제교류 확대 기 회에 대하여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Mission Poly-Monde’프로그 램은 오늘날의 세계 산업동향과 연계한 국제관계 이해를 통해 미래산업을 조명 하고, 해외 첨단과학기술의 학습을 통해 퀘벡산업과의 상관관계 연구를 목적으로 1990년 개설된 학술 프로그램으로서 금 년도에는 우리나라가 그 대상국으로 선 정되었으며, 오는 5월 중 학생(24명) 및 교수진들이 한국을 3주간 방문하여 IT(삼성, LG, 다음, 네이버, SK 등) 및 운 송(인천공항, 대한항공, 부산항 및 인천 항, 서울 지하철, 현대자동차, 대우조선 해양, POSCO, 코레일 등)분야 관련 기 업 및 기관에 대하여 현장 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
호산나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다
한인이 퀘벡 땅을 처음으로 밟은 것은 1949년의 일이다. 그 이후로 소수의 유 학생들이 학업 차 몬트리올에 오게 되었 고, 1950년대 후반부터 한인 사회가 시
작 되었다. 그러다가 이민의 문이 본격적 으로 열리게 된 것은1967년의 일이다. 잘 알려져 있듯이 한인 사회는 주로 교회 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그렇기에 이
민 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 다고 할 수 있다. 2천년대가 시작되기 5년 전인 1995년 2월 Cote-St-Luc 길에 있는 교회당을 빌어 허정기목사와 몇몇 가정이 창립예 배를 드림으로써 호산나 교회가 시작되 었다. 1999년 4월에는 Terrebonne 길 에 있는 교회당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런데 한인이 서양 교회의 건물을 빌어 서 예배를 드리는 데에는 많은 불편이 따 른다. 시간적인 제약뿐만 아니라 공간 사 용도 자유롭지 못하다. 그 과정에서 호산 나 교회는 자체 건물을 꿈꾸게 되었다. 드디어 창립 10주년 째 가 되는 2005년 현재의 건물을 구입하여 자체 교회당을 가진 교회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이는 몬트리올에 소재한 한인 교회들 중에서 자신의 힘으로 건물을 구입한 두 번째 교 회라고 한다. 또한 건물이 건축학 교과서 에 나올 만큼 독특성을 지니고 있다. 자체 교회당 구입과 함께 호산나 교회
는 한걸음 더 성숙한 모습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차세대와 다민족 전도를 위하여 한국어 예배뿐만 아니라 영어 예배로도 모이고 있다.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에 힘 쓰는 가운데 카메룬과 부르키나 파소에 단기선교팀을 모두 열 차례나, 그리고 러 시아에 단기선교팀을 다섯 번이나 파송 하였다. 또한 부르키나 파소와 챠드, 그 리고 러시아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호산나 교회는 오는 2월 1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감사 예배를 드린다. 또 한 10년의 비전을 바라보며 또한 4월과 5월에 3주간 특별 새벽기도와 기념 음악 회를, 6월에는 기념 부흥회를, 7월에는 카메룬 단기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20주 년을 맞이하는 호산나 교회가 몬트리올 한인 사회를 밝게 비추는 건강한 모습으 로 계속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박수를 보 낸다. 기사: 이형규
ᆴඏኍຠᆕ ࡠ༔. ۬
정보
4 / 2015. Jan 30 (Fri)
2월 의 몬 트 리 올 즐 기 기 1. 몬트리올 en lumière 페스티벌
URL: http://www.salondubateau.com 장소: 메트로 Bonaventure Place Bonaventure exhibition halls 800 De La Gauchetière Street West Montréal
URL: http://www.montrealpondhockey.com 장소: 메트로 Angrignon 버스 195 West La vielle brasserie 2801 Saint-Joseph Blvd. Lachine H8S 4B7 6. 몬트리올 자전거 마켓
날짜: 2015년 02월 19일 – 03월 01일 전화: 514-288-9955 무료전화: 1-855-864-3737 가격: 페이지참조 이메일: montrealhighlights@equipespectra.ca URL: http://www.montrealenlumiere.com 장소: 메트로 Place-des-Arts Quartier des spectacles René-Lévesque, Sherbrooke, City Councillors, SaintHubert 사이
4. 초콜릿 마켓
2. Le salon de la mariée
날짜: 2015년 02월 13,14,15일 시간: 금: 12-9pm 토: 10am-6pm 일: 10am-5pm 전화: 514-931-3336 가격: 12,50$ 이메일: info@expodium.ca URL: http://www.salonduvelo.com 장소: 메트로 Bonaventure Place Bonaventure exhibition halls 800 De La Gauchetière Street West Montréal 7. Barbegazi - 겨울 액션 스포츠 페스티벌
날짜: 2015년 01월 31일 – 02월 01일 시간: 10am – 5pm 전화: 514-871-8122 무료전화: 1-800-268-8122 가격: 12,50$ 이메일: salon@sheldonkagan.com URL: http://www.lesalondelamariee.com 장소: 메트로 Place-d’Armes Palais des congrès de montréal (Montreal convention centre) 1001 Jean-Paul-Riopelle Place Montréal H2Z 1H2 3. Montreal boat and water sports show 날짜: 2015년 02월 05일 – 02월 08일 시간: 목, 금: 11am-9pm 토: 10am-8pm 일: 10am6pm 전화: 450-466-1777 가격: 15$
날짜: 2015년 02월 06,07,08일 시간: 금: 12-8pm 주말: 10am-6pm 전화: 514-866-2006 #223 가격: 무료 이메일: gaspard.amee@gmail.com URL: http://www.jetaimeenchocolat.com 장소: 메트로 Champ-de-Mars Marché Bonsecours 350 Saint-Paul Street East Montréal 5. 몬트리올 연못 하키 페스티벌 날짜: 2015년 02월 16일 - 25일 시간: 10am-9: 30 pm (1월 25일만 10am-7pm) 전화번호: 514 331-6571 가격: 13$ - 16$ 이메일: communications@ccam.qc.ca URL: http://www.montrealautoshow.com 장소: 메트로 Place d’Armes Palais des Congres de Montreal (Montreal Convention Centre) 1001 Jean-Paul-Riopelle Place Montreal H2Z 1H2 정리 권승아
날짜: 2015년 02월 07,08일 전화: 514-935-4099 이메일: info@hockeyglacier.com
ὰⶬᏸ# ᒼⷠᢨ
0RQL F D /H H
/DZ RI I L F H RI
Ph pe h u # r i # t x h e h f # E d u # D v v r f l d w l r q
G h g l f d w h g # w r # i l j k w l q j # i r u # | r x u # e h v w # l q w h u h v w ϼ‑ᒑ# # # ᢽᒑ# # # ὰᏸᒑ
W h o # = # 8 4 7 1 7 ; 5 1 5 5 < : # # # 2 # # # I d { # = # 8 4 7 1 7 ; 5 1 5 5 < ; H 0 pd l o # = # pr q l f d o h h Ce h o o q h w 1 f d 8 4 4 8 # W u d q v 0 L v o d q g # v x l w h # 5 6 9 / # Pr q w u h d o # + T x h e h f , # K 6 Z# 5 ] <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5. Jan 30 (Fri) / 5
연방 투자이민,“돈만으로는 안된다”
기존 이민투자프로그램(IIP)을 대체한 이민자 투자 벤처자본 시범프로그램 (IIVC)이 1월 28일부로 시행된다. 이 시 범 프로그램은 1월 28일부터 2월 11일 까지 500명의 신청자가 접수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이중 임의로 추첨 하여 60개의 하자없는 신청서들을 선별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지급보증되 지 않는 이민투자벤처자금에 2백만불을 15년정도 투자해야 한다. 자격요건은 합
법적인 사업체나 투자 등으로 합법적인 수익으로 인한 1천만 달러 이상의 자산 을 보유해야 한다. 이외에도 캐나다 중등 이상의 교육과정에서 1년 이상 수료한 자격증이나 교육자격평가 (Educational Credential Assessment)에서 인정한 해 외에서의 동등한 수준의 수료증이 있어 야 하며 캐나다 언어 기준으로 영어나 불 어에서 5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해당 캐 나다 언어 기준은 CELPIP나 IELTS 시 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얻어야 한다.
(도표 참조) 기존 이민투자프로그램(IIP)이 80만불 의 투자와 160만불의 자산만을 요구했던 것에 비하면 자격 요건이 매우 강화됬다 고 볼 수 있다. 또한 투자금액과 자산의 자격요건 외에도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언 어부문이다. 기존에는 언어는 자격요건 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번 프로그램에 는 언어가 추가됬다. 추후에 이민정책에 있어서 영어와 불어 소통능력의 비중이 늘어날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일
정 수준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게 되 투자 이민조차도 신청자의 돈만이 아닌 교육 수준을 보겠다는 이민성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민성은 이와 관련 “기존 투자이민을 통한 이민자들은 캐나다에 오랜기간 거 주할 확률이 낮았으며 이들은 소득도 적 고 세금도 적게 내는 등 캐나다 경제 기 여도가 낮은 편이였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민성이 국내 실거주하며 소 득이 발생해 세금을 걷을 수 있는 신청자 들만을 받아 캐나다 경제에 도움이 되는 투자이민자를 받겠다는 목표를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한번의 투자로 끝나지 않고 국내 거주하며 일정 교육수 준이 되고 영어나 불어등으로 소통이 가 능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능력이 있는 투자이민자들이 요구될 것으로 볼 수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코데인’남-오용 심각 수준 타이레놀 넘버 원과 같은 일반진통제 에 소량 함유된 코데인의 오남용을 규제 할 방안이 전무해 이에 대한 방지책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코데인은 양귀비에서 파생된 아편물 질로 국내법에 의하면 이 약품은 2개의 비마약성 물질로 나눠지고 8mg까지는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다. 하지만 코데인은 낮은 함유량에도 중 독될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어 이미 미국 등지에서는 진통제를 처방전 구매약품으
로 규제했다. 1979년부터 해당약품에 대 해 연방정부의 규제 움직임이 있었지만 정부에서 위촉한 자문위원들의 경고에도 불과하고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일부 약 사들은 이 약품이 진통제로서 효용성이 낮으며 중독성 위험성이 상주한다고 지 적했다. 해당약품은 대부분 분별력있게 사용 되고 있지만 오남용자가 이 약품에 중독 될 경우 행적이 남지 않기 때문에 이는 친구들과 가족들, 담당 가정의마저도 모
르는 기능성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한 간 손상등 해당약품 오 남용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은 몇년에서 십수년까지 발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약 구입이 모두 중앙 시스템에 기록되고 감시되야 약사들이 환자에게 약이 언제 마지막으로 얼마나 제조됐나를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중독의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라는 주장이 제기 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 # # ჺ▖ⱂ# Ẻ⧪
欬敁檸͙ 敀揘叀͚ 檸崌嘀檀͑ 您傘檜昈͑ 楌檠摅͙ 檜桰͚ 礽歄嘀刀摄͑ ͢槼͑ ͣͥ檤͙ 瓈͚ ͑ 磍呬͑ ͨͥ摠岤͑ 檤兘宄͑ 碀喸嘀檀͑ 您岜昔橬͑ 彃桬͑ 摈殭碀撐旝嗰嘌͟ 倈͑ 楌檠摅͙ 檜桰͚ ͑ 嘀檀͑ 櫍孨昅棸͑ 弼掀昈͑ 楨氹棸囬͑ 島檜͑ 潠摅碜氤昄棜͑ 梈暐氤昄倈͑ 旔砼橬͑ 碐刀͑ 碜氤昄棜͑ 幜揔窰͑ 櫍孨岤͑ 櫀͑ 峰熈͑ 敀͑ 檰棰旝嗰嘌͟ 峰塭窰͑ 檤檤檜͑ 潦桬͑ 悁倈͑ 檠揔岤͑ 堄峔喼͑ 侫檜͑ 囬峔檠氬͑ 桬楌叀͑ 桬泩͑ 俥禑檜͑ 森棜͑ 檜激嬤 儨槼宄暐͑ 嘨昈碀楌嗰͑ 吰儠嬔様昈͑ 峰橴橤宄͑ 礌桬孌氤昄兘͑ 弼媵嗰嘌͟ ͑ ͑ ͑ 櫍孨檤͑ ͣͦ͢͡呬͑ ͢槼͑ ͣͩ檤 ͑ ͑ ͑ ͑ ͑ ͑ ͑ ͑ ͑ ͑ ͑ ͑ ͑ ͑ ͑ ͑ ͑ ͑ 橈伨殙͑ ͑ 您檠͑ ͑ 欬敁檸͙ 敀揘叀͚ 櫍周͑ ͑ 楌俥弤͙ 熸摄峘͚ ͑ ͑ ͑ ͑ ͑ 揔樬͑ ͑ 桴嬴揘噼͑ 瑴嚘旌珌 潐周͑ ͑ 楌俥泬͙ 檸呟͚ ͑ ͑ ͑ ͑ ͑ ͑ ͑ 揔樬͑ ͑ 侴峔͑ 峔弼堄 撸檸͑ ͑ 眜͝ ͑ ͑ 棸峕 撸周͑ ͑ 嬰忈熜͝ ͑ ͑ 叀珰峔͝ ͑ ͑ 棸张 祠揩 ͑ 祠揩͑ ͑ 弽殭祠͝ ͑ 欽椩摕͝ ͑ 弽櫔嗍͝ ͑ 咠櫔檤͝ ͑ 全盱泹͝ ͑ 欬椩兠
6 / 2015. Jan 30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기준금리 인하, 동포사회에‘대체로 반길 일’
La neige 눈 Remy de Gourmont 레미드 구르몽
Simone, la neige est blanche comme ton cou, Simone, la neige est blanche comme tes genoux. Simone, ta main est froide comme la neige, Simone, ton cœur est froid comme la neige. La neige ne fond qu'à un baiser de feu, Ton cœur ne fond qu'à un baiser d'adieu. La neige est triste sur les branches des pins, 연방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발 표는 대부분 경제관련 전문가들의 유 지 또는 소폭 인상의 예상을 뒤엎는 충격적인 결정이였다. 2013년 9월 이 후 처음 단행된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미화대비 환율이 하락하는 등 벌 써부터 곳곳에 파장이 미치고 있다. 이같은 기준금리 인하가 한인동포 들에게 향후 미칠 영향에 대해 한인 모기지 전문가들은 몇년간 이어져온 주택 붐에 의한 모기지 대출과 각종 채무를 지고 있는 한인들에게는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오리아나 파이낸셜의 박민주 모기 지 상담사는 “기준금리의 인하로 인 해 우대금리 역시 인하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현재 주 택담보대출이나 재융자를 받거나 주 택 구매자가 다소 늘어날 수는 있지만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국내 경기 침 체의 징후가 점점 명확해 지면서 소득 도 줄고 있어 섣불리 추후 상황을 예 측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퍼스 트 파이낸셜의 염승한 에이전트 역시 채무를 지고 있는 한인들의 경우 부담 이 많이 줄어드는 것은 자명하다”고 말했다. 향후 연방정부의 행보를 조심스럽 게 예측하는 의견도 있었다. RBC 로 열은행의 김상식 모기지 상담사는 “이번 금리인하 조치는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서 수년간 부동산 경기 활성 화로 인해 저금리로 융자를 받은 한인 들이 많다”며 “현재 국내가계부채율
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바 개인 적인 견해로는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 은 없을 거 같다”고 예측했다. 김경태 투자상담사의 경우 한인동 포들의 대출이자 부담 감소의 긍정적 인 면 외에도 전반적인 한인사회의 명 암이 엇갈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상담사는 “정부의 금리 정책은 ‘ 요술 방망이’ 와도 같다. 이번에 인하된 0.25%는 별 것 아닌거 같은 수치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국내경제에 미 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금리인하 는 곧 주택 가격 상승을 부추겨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많은 한인들에게 부 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 설명 했다. 또한 “금리 인하는 루니의 가치 하락을 부추겨 모국에 재산을 보유하 고 있는 한인들의 경우 국내로의 이전 이 한층 수월해진다. 반대로 모국에 부양가족이 있어 송금을 해야하는 경 우 큰 어려움을 이같은 양상은 수출수 입업계에도 똑같이 대입된다”고 덧붙 였다. 향후 유가하락의 지속으로 인해 국 내경제가 큰 위기를 맞을 경우를 미리 부터 대비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TD은행의 손종호 투자 상담사는 “이 번 정부의 금리인하 단행은 부동산 투 자 등 국내 경기 활성화의 목적이 아 닌 미래를 대비하라는 메세지일 가능 성이 높다”며 “향후 상징적으로 금리 를 소폭 인상할 수는 있지만 저금리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Ton front est triste sous tes cheveux châtains. Simone, ta sœur la neige dort dans la cour, Simone, tu es ma neige et mon amour. 시몬 눈은 그대 목처럼 희다 시몬 눈은 그대 무릎처럼 희다 시몬 그대 손은 눈처럼 차갑다 시몬 그대 마음은 눈처럼 차갑다 눈은 불꽃의
입맞춤을 받아 녹는다
그대 마음은 이별의 입맞춤에 녹는다 눈은 소나무 가지 위에 쌓여서 슬프다 그대 이마는 밤색 머리칼 아래 슬프다 시몬 그대 동생인 눈은 안뜰에 잠잔다 시몬 그대는 나의 눈 또한 내 사랑이다
몬트리올에 겨울이 깊다. 온통 사방은 눈에 잠겨있는데 19세기 프랑스 시인이자 소설가이면 문학평론가였던 레미 드 구르몽의 '눈' 한편 살펴본다. 시몬느가 누구인지 하얀 눈 속에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녔다고 여겨진다. 물론 시인의 마음을 받아주지는 않았다고 여겨지지 만.
한국 소식
2015. Jan 30 (Fri) / 7
국민건강보험제도 만족도,고소득, 고학력, 대도시일수록 높아 우리 국민 10명중에서 7명은 2014년 도 건강보험제도에 만족했으며 고소득, 고학력, 대도시일수록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2014년 건강보험제도 국민만족도 점 수는 69.1점으로 2008년에 측정된 56.7 점에 비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만족도 의 향상은 그동안 꾸준한 보장성 강화 정 책,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노력 및 제도 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홍보 등이 영향
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사회안전망으로서 건강보험제도에 대 한 인식과 자부심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한다고 하더라 도 국민건강보험이 있어서 안심이 된다’ 는 질문에 72.5%가 긍정적으로 응답(부 정 5.0%)하였다. ‘ 우리나라에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있 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는 질문에 61.5%가 긍정적으로 응답(부정 6.2%)하 였다.
국민들은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여 서 국민들의 의료비부담을 줄이기를 바 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건강보험이 보장하고 있지 않은 진료항목이 많고, 입원 및 의약품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크다는 점에 가장 많 이 아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후반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지속되어 왔지만, 인구노령 화, 소득수준 확대, 만성질환자 증가 등 으로 의료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국민들이 더 많은 건강보험의 보
2014년 항공교통량, 일평균 1,715대로 역대 최고치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국내외 여행수요 증 가와 요우커(중국 관관객)등에 힘입어 2014년도 연간 항공교통량이 지난해 대비 7% 증가한 62 만 대(일평균 1,715대)를 기록했다. 극토교통부 발표에 의하면 전체 항공교통량 중 국제선은 지난해 대비 8.4%(380,743→ 412,743대), 국내선은 4.4%(204,274→213,343 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10년간 교통량은 전세계 경제위기 (2009)에 따른 일시적인 감소를 제외하고 연평 균 6% 이상의 꾸준한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2010~2014)은 연 6.6% 이 상 증가하여 세계교통량 평균 증가 예측치 (4.7%)를 훌쩍 뛰어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별로는 국내외 여행수요가 집중된 제주공 항의 교통량이 지난해 대비 10.9%(135,489→ 150,275대) 가량 크게 증가하였으며, 인천공항 의 경우도 6.8% 증가하며 국제선 증가추세를 견 인하였다. 또한, 대학의 항공 운항학과 및 조종훈련기관
증설로 소형 훈련항공기 운항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훈련기의 주 이용 공항인 양양, 무안, 여 수공항 교통량이 지난해 대비 각각 38.6%, 183.1%, 72.8% 로 크게 증가하였다. 월별로는 징검다리 연휴, 대 체공휴일 시행, 중국 여행객 증 가 등에 따라 교통량이 전반적 으로 증가하였으며 특이할 점은 여행 성수기가 없이 3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중 하늘이 가장 붐볐던 시간대(피크 타 임)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139대(평균)가 운항 하여, 하루 전체 교통량(1,715대)의 12.3%를 차 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천공항의 경우, 저 녁 7시대가 항공기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로 일 평균 56대가 처리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김포, 제주공항은 각각 12시(37대), 20시(30대)로, 이 는 각 공항의 특성으로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세계 항공시장 전망보 고서(Airbus, 2013년 9월)에서 앞으로 20년간 세계항공 교통량이 년 4.7% 증가(아태지역 5.5%) 할 것이며 앞으로 15년 후에는 2배가 될 것으로 예측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 항 공교통량도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하와 대체공휴일 시행 등에 따른 가족단위 관광수요 증가 및 요우커 등 해외관광객 국내유치 등에 따 라 최근 5년간의 상승추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 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유로저널
장성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 된다. 반면, 보험행정의 질에서 만족도와 중 요도가 2008년에 비해 각각 12.6%p(2008년: 68.9%→56.3%)와 10.1%p(2008년: 35.0%→24.9%) 낮아 졌다. 이는 국민들이 국민건강보험에서 의 료기관의 부당청구 등에 대한 대응 등 진 료비 청구관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 유로저널
'순천만 정원' 국가정원 제1호 된다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을 국가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에 개정된 법률안은 정원 의 개념을 규정하고 있으며 정 원의 조성· 운영주체에 따라 국 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공 동체 정원으로 구분하고 있다. 또 정원정책 추진을 위한 기 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 도록 했으며 지방정원의 국가정 원 지정근거 규정, 정원의 산업 화 진흥 및 창업지원, 정원박람 회 지원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 2013년 440만 명이 관람한 순 천만정원을 국가정원 1호로 지 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구축 작업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정원쇼, 꽃과 나무 상담소, 정원지원센터 건립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정원산업을 1차 산업인 생산· 재배에서 산업유통, 체험, 교육 등 6차 산업까지 연계해 국가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환경보호 과장은 “정원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국 가정원 운영으로 정원 문화와 산업 확산에 역량을 모으겠다” 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5. Jan 30 (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61) 프랑스(France) #251 –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 Secunda)는 그후 계속하여 프랑크( Franks) 들과 롬바르드(Lombards) 들 에게 약탈 당하였고 AD 731년에는 아 랍(Arab) 사라센 (Saracens)들에게 잠 시 나라를 빼았기었다가 AD 737년에 샤를르 마르텔 (Charles Martel)이 다시 탈환하였다.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Region Provence)의 타운 엑-상-프로방스 (Aix-en-Provence)는 마르세유 (Marseille)로부터는 북쪽으로 30 km, 19마일 떨어진 타운이다. 타운의 인구 수는 143,000명으로 남부 프랑스에서 는 비교적 큰 곳에 속한다. 이곳 지역 명 칭에서 엑스(Aix) 라는 어휘가 들어간 것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의아하게 느끼게 하는 지명이다. 지금 현재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 타운 에서는 타운 명칭을 단순히 엑스(Aix)라 고 만 부르며 이 엑스(Aix)라는 어휘는 고대 로마 지역 명칭이 아쾌 섹스시애 (Aquae Sextiae)이었으며 이것에서 발 생된 어휘이다. 고대 로마 지명 아쾌 섹 스시애 (Aquae Sextiae)는 다시 123 BC에 고대 로마 총독 섹시우스 칼비누 스(Sextius Calvinus)가 이 지역의 샘물 수원 (springs)을 가리켜 아쾌 섹스시애 (Aquae Sextiae)라 불렀었기 때문이다.
4 세기(4th century AD)에는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 타운 명칭을 나르보넨시스 세쿤다 (Narbonensis Secunda) 라는 다른 명 칭으로 불렀고 이 지역의 경제 중심지 또는 수도의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도시(metropolis) 가 되었다. 새로운 타 운 명칭의 나르보넨시스 세쿤다 (Narbonensis Secunda)는 이동하는 민 족 들로 크게는 고틱(Goths) 민족 이라 고도 부르고 때로는 부분적인 비지고트 (Visigoths)라고 하는 민족들에게 AD 477년에 점령 당하여 그들이 세운 고틱 왕국 (Gothic Kingdom)의 일부로 되었 다. 나르보넨시스 세쿤다 (Narbonensis
중세기의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는 프로방스(Provence) 공국의 수도가 되었지만 엑스(Aix)의 전 성기(zenith)는 12세기 이후서부터이다. 바셀로나 (Barcelona)와 아라곤 (Aragon)의 왕가들과 그리고 후에는 노 르망(Norman)의 앙주(Anjou) 왕가들이 차례로 지배할 당시서부터 엑스(Aix)는 예술의 전당(artistic centre)과 교육의 중심지로 되었다. AD 1487년에는 엑스 (Aix)를 포함한 프로방스 (Provence) 지 역 일대는 정식으로 프랑스의 영토가 되었다. AD 1501년에는 프랑스 왕 루 이 12세(Louis XII)는 엑스(Aix)에 프로 방스의 의회 (Parliament of Provence) 를 설립하였으며 이 의회는 프랑스 혁 명이 일어난 AD 1789년 까지 존속을 하였다. 17세기와 18 세기에는 엑스 (Aix) 가 프로방스의 주 청사 지 (Intendance of Provence)로 남아 있었다.
성 구세주 대 주교좌 성당(The Cathedral of the Holy Saviour or Catedrale Saint Sauveur)은 12세기서 부터 19세기까지 건물을 짓고 또 짓고 연거푸 지은 성당이다. 그리하여 현재로 목격하는 엑스 (Aix)의 커티드랄 (Cathedral)은 예전 로마네스크 (Romanesque)식과 고틱(Gothic)식 그
리고 네오 고틱(Neo-Gothic)식이 현저 하게 나타나 보이는 건물이다. 주교좌 성당 내부의 세례소 (Baptistery)는 중 세 초기인 6세기에 세운 고대 로마식 기 둥들을 아직까지 볼 수 있다. 성당 내부 앞 마당 낭하 크로이스터(cloister)는 6 세기 로마네스크(Romanesque) 식을 지은 것이며 기둥에는 예전 세인트 피 터의 조각 상을 볼 수있다.
시청(Hôtel de Ville) 건물은 17세기 에 지어진 건물로 아담한 시청 광장 (place de l'Hôtel de Ville)에 자리 잡고 있다. 시청건물 옆으로 서있는 시계 탑 은 더 오래된 건축물로 AD 1510년에 세워진 것이다.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는 사람들이 표현하기를 천 개의 분수를 가진 타운이라고 들 한다. 다시 말해서 엑스(Aix)에는 분수대가 대 단히 많다는 이야기다. 엑스(Aix)의 많 은 분수들 중에서 몇 개만을 골라서 보 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시청앞 분수 (Fontaine de l'Hôtel de Ville)이며 18 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 분수는 엑 스(Aix)에 꽃 장(flower market)이 서는 날이면 더할 나위 없이 큰 도움을 주는 분수이다. 두 번째 분수는 알베르타스 광장(Place d'Albertas)에 위치한 분수 대 이다. 분수 자체는 20세기초에 만들 어진 것이나 건물들은 18세기에 세위진 것으로 이태리 알바(Alba)에서 온 사람 들이라 하여 알베르타스(Albertas)라고 부른다. 세 번째 분수는 넓은 베이스를 가진 9대포(cannons) 분수이며 이 분수 는 대로길 쿠르 미라보 (Cours
Mirabeau)에 위치한 것으로 한때 엑스 (Aix)를 지나다니는 철새들을 위하여 만 든 분수이다. 네 번째 역시 쿠르 미라보 (cours Mirabeau)에 위치하였고 폭이 32m나 되는 아주 거대한 폰텐 들 라 로통드(Fontaine de la Rotonde) 분수 로 186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쿠르 미라보(Cours Mirabeau)는 엑 스(Aix)에서 아주 중요한 폭넓은 대로 길이다. 길 주위로 보이는 큰 맨션들은 16세기, 17세기 그리고 18 세기에 지어 진 건물들이다. 길 양 옆으로는 카페들 과 레스토랑 그리고 브라서리 (brasserie)들이 즐비하다. 이 길은 1792년에 만들어 졌으며 폴 세잔느 (Paul Cézanne)와 에밀 졸라 (Émile Zola) 그리고 어네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등이 즐기던 길이다. 퐁다시옹 바사렐리(Fondation Varsarely)는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에 화가 빅터 바사렐리 (Victor Varsarely)의 작품들을 소개하 는 전시장이다. 빅터 바사렐리(Victor Varsarely)는 프랑스로 귀화한 헝가리 사람으로 20세기 중엽에 광학 페인팅 (Optical Panting)을 시도한 사람이다.
폴 세잔느(Paul Cezanne)는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 태생 화 가이며 엑스(Aix)를 소재로 한 많은 작 품을 남긴 화가이다. 그 중에서도 유명 한 그림은 몽 셍 빅톼르(Mont Saint Victoire)이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62편이 소개 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 요리교실
2015. Jan 30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61 – 겨울철 건선(Psoriasis) 겨울철에 주의해야 할 질병들 중 이번
위에서 발생한 새로운 발진과 서로 겹쳐
전형적인 병변의 모양은 작은 좁쌀 같은
으로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도 많으나 조
호에서는 건선에 관해 관찰해보기로 한
지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확산된다. 그러
발진으로 시작하여 그 위에 비듬 같은 각
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 하는 경우도 적
다. 건선의 의학적 정의는 건선은 은백색
므로 심한 경우에는 거의 모든 피부가 발
질이 형성되고 주위에서 생긴 새로운 발
지 않다.
의 비늘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진으로 덮여지기도 한다.
진들과 서로 엉켜 커지면서 확산된다.
건선의 한방치료는 장부기능의 불균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구진이나 판을
이와 같은 경과를 거치면서 건선은 만
피부각질은 쉽게 벗겨져 나가며 피부
형을 먼저 개선하면서 동시에 외적 요인
이루는 발진이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
성적으로 진행되는데 때로는 저절로 호
는 점차 두꺼워지고 가려움증은 심하지
인 사기(邪氣)를 산풍(散風), 청열(淸熱),
로 발생하는 만성염증 성 피부병으로 표
전되기도 하고 반대로 전신으로 퍼지는
않다. 건선은 만성 피부병의 대표적 질환
삼습(渗濕), 살충(殺蟲)시켜 치료한다. 예
피의 증식과 진피의 염증을 특징으로 한
경우도 많다. 보통 건선은 무릎과 팔꿈치
으로 장기간의 경과 중 악화와 호전을 반
방치료는 닭고기, 돼지고기, 밀가루음식,
다. 발병위치는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
에 가장 많이 생기며 그 다음으로 엉덩이
복한다. 건선은 주로 20대전후의 나이에
비린내 나는 생선 등을 피하고 인스턴트
이, 두피, 손발바닥의 피부와 손톱, 발톱
나 머리피부에도 발생한다. 가려움증은
많이 발생한다. 발생계절은 주로 늦가을
가공음식, 술, 튀긴 음식 등 고 열량식을
등이다.
습진과 같은 다른 피부병에 비해 그렇게
이나 겨울인데 처음 생기는 경우가 많으
제한한다. 또한 비누사용을 금하며 피부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며 이때 가벼운 건선증상이 크게 악화되
를 심하게 긁거나 상처내지 않도록 한다.
증상: 건선은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발진된 부위 위에 새하
진단: 건선은 특징적인 피부증세의 모
기도 한다. 건선은 햇빛을 쪼이면 호전되
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발생하
양, 증상이 생긴 부위, 병의 경과와 병력
는 수가 있으며 스트레스 후 악화되는 경
는 만성피부병이다. 좁쌀 같은 발진은 주
등을 바탕으로 임상적 진단이 가능하다.
우가 많다. 건선은 이러한 임상적인 양상
요리교실 Dessert #3 요거트 푸딩(Yogurt Pudding) – 6 인분 1 봉지 1/2 컵 2 수프 숟갈 2컵 1컵
젤라틴 끓는 시럽 바닐라 푸딩 요거트
살아생전 반드시 맛 보아야 할 음식들 (Foods you must try before you die)
젤라틴을 끓는 물로 잘 녹인다. 시럽 과 바닐라 푸딩 그리고 요거트를 젤라틴 에 넣고 함께 잘 버무려 6 그릇에 담는 다. 푸딩을 네 시간 동안 냉장고 안에 보 관하여 단단 하게 만든 다음 서브한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17 바바 오 럼(Baba au Rhum)
바바 오 럼(Baba au Rhum)은 이스트 (yeast)를 넣고 구운 빵으로 만드는 요리 이다. 구운 빵을 농도가 짙은 럼(Rhum) 술에 담것다가 윕드 크림이나 페이스트 리 크림(Pastry Cream)을 위에 얹고 다 시 그위로 과일을 얹어서 서브하는 요리 이다. 특히 바바 오 럼 (Baba au Rhum) 은 개개인의 몫으로 굽고 만드는 것이 원 칙이다. 하지만 때로는 큰 굽는 팬에 한 덩어리로 만들 기도 한다.
O P VQ $PF T J IT U BW T OH OE J BN B HS #S P S Q NF J U M VM ' PO
저 희
빵을 만드 는 반죽은 보 통 평범한 브 리 오 시 (brioche) 와 는 달리 계란 과 우유 그리 고 버터 등이 많이 들어간 다. 바바 (baba) 라는 어휘는 폴리 쉬(Polish)나 슬 라 빅 (Slavic) 말로 여성 노인 ( O l d Woman)을 가리키거나 아니면 할머니를 가리켜 바브카(babka)라고 하며 이 말이 바바(baba)의 원형이라고 본다. 현대식 바바 오 럼(baba au rhum)은 1835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것으 로 본다. 지금 우리가 말하는 바바는 동 유럽(Eastern Europe)을 제외하고는 대 부분 럼 바바 (rum baba)를 두고 말 한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H H O D O L Y H L Q (QJ O L V K )U H QF K
학 원 에 서 는
ㅺⲎ⇧ᙶ ⾢⾞⍦ ⪖㻶 Ⰲ ㅲᶮ≇ 㻮᱾ᵚ ㋻ㇺㄮ Ḻᛊ ㅲⲟᲲ ⒖㱎⎖〖⾺⬆ ᗪ ㅻㄪ ២⋣ Ⰲ⾯ㄮ ゞ㻿Ჲ ⼮⍮᳟ᛊ 㵎⼲㻲 Ⳇ⬎⾺⬆ Ⰲ⾯㻶 Ⰲ ㅲⲟᲲ
영어 소설
10 / 2015. Jan 30 (Fri)
Mr. Kim’s Canadian Dream (34)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The Korean community of Koreans in Montreal is now entering the adaptation stage of its evolution. This is a crucial stage, because it is a stage where the next generation comprising the 1.5th generation and the second generation people are getting into the job market. Many of them have finished reputed universities. Unfortunately, many of them are having in securing a good job.
95% of Korean youth go to English speaking universities in Montreal, where great majority of firms are French speaking. Very few Korean youth go to French speaking universities.
The key to the success of the stage of adaptation is the adaptation of the youth to the Quebec society. It is just impossible to expect the adaptation of the first generation people. In other words, the next generation people have the responsibility of the process of adaptation of the community as a whole.
Most of Korean parents prefer McGill University and this is quite understandable; it is one of the world class universities. But they do not know the political reality of Quebec. F o r g r e a t m a ny F r e nc h Q ue b e c e r s, McGill is the symbol of English domination in Quebec and some French speaking firms are hesitant to hire immigrants with McGill degrees.
The precondition for adaptation is the job. Unfortunately, the Korean youth are having difficulties in finding suitable jobs. There are several reasons for this reality. First, in Quebec, more than sixty per cent of jobs are obtained through links and networking. This explains why there are so many immigrants who are qualified but who cannot find the job. Second, more than
One solution would be the creation of jobs by Koreans. But, most of Koreans run small-scale retail business and cannot offer jobs to Korean youth.
Korean parents should know important fact; it is much easier to jobs if their children go to Université de Montréal or Université du Québec à Montréal.
one find the the
The difficulty of finding jobs in Québec leads to the departure of many young Koreans from Montreal; it is so
bad that for last ten years, the population of the second generation people had declined. This is a big contrast to other visible minority communities including African community where the population of the second generation has increased. If this trend continues, the Korean community of Montreal will have a very bleak future. Thus, one has to find solutions. Kim participated at one of the hot debates on the problem of Korean youth employment. The debate took place in Tim Horton café on one of Sundays in July 2011. There were ten people consisting of three senior men, two ladies of the fifties, three men of forties and two university students. The debate was focused on the best way to find jobs for the Korean youth. “I know that it is advantageous to go to French speaking universities, but it is not easy to overcome the barrier of French. I went to French CEGEP but my French is ok for daily life, but it is not good enough to do university studies. So I went to McGill”, stated one of the students”.
“But, suppose that you go to a French speaking university, does it guarantee a job? No, I don’t think so, because we, Koreans have neither internal nor external networking”, declared a lady. “ I agree, we do not have internal networking, because, Koreans are not united; they are loners. They do not like to be a part of large group, because they are afraid of exposing their personal matters. Koreans are very competitive and they work hard. But they do not like to share their experiences. They do not like to join networking. Even if they wanted, they do not have any community-wide unity, because they are separated by alumni, home provinces, blood connections and above all churches. There are fifteen protestant churches and one Roman Catholic Church. It may be possible to have networking inside the church, but it is inevitably short and narrow. In the Korean community, it is just impossible to have networking long enough and wide enough to be of any use”, a men argued with passionate voice. <to be continued>
직업의 세계
2015. Jan 30 (Fri) /11
조향사. 1 라진 소비 경향으로 조향사의 역할은 더
발한 향을 보완하거나 다른 제품을 만들 때
욱 커지고 있다. 전문 직종임에는 분명하
소비자 평가를 반영한다. 세계 시장에 대한
지만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 유형별로 정기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적으로 국내외 시장조사도 한다.
하는 일 조향사는 크게 퍼퓨머(Perfumer)와
김후덕 LG생활건강 센베리퍼퓸하우스 센베리블루베리팀장이 향료간 배합비를 연구하고 있다. 20년 경력의 조향사인 김후덕 팀장은 여러 향료를 섞어 새로운 향 을 만들거나 제품에 향을 덧입히는 ‘ 향 전문가’ 다. <LG생활건강 제공>
전문적인 조향사의 경우 3000가지 향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장미꽃 향을 맡았을
플래버리스트(Flavorist)로 나뉜다. 퍼퓨
때 꽃잎, 줄기, 잎, 암• 수술 등 부분별로 구
머는 향장품(화장품과 향료 제품의 총칭)
분하고 연구실에서 데이터베이스(DB)화하
향료 조향사, 플래버리스트는 식품 향료
는 식이다. 사과를 구성하는 향은 100개에
조향사다. 퍼퓨머는 먹을 수 없는 향을
이른다. 그만큼 향의 종류는 보통 사람들이
만든다. 식용 여부에 대한 제약이 없기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다.
때문에 플래버리스트보다 상대적으로 다
좋은 향을 여러 개를 단순히 조합만 해서
양한 향을 만들 수 있다. 반면 플래버리
는 훌륭한 제품이 나올 수 없다. 향을 섞는
스트는 먹을 수 있는 향을 만들어야 한
것은 ‘ 물리적 결합’ 이 아닌 ‘ 화학적 결합’
다. 식품첨가물 중 ‘ 천연착향료’ 가 대표
이다. 성분간 비율이나 궁합이 맞지 않으면
적이다. 치약처럼 음식은 아니지만 섭취
‘ 냄새’ 나 ‘ 악취’ 가 될 수밖에 없다. 80여개
할 수 있는 제품 향은 플래버리스트가 담
악기들의 조화를 이뤄내 훌륭한 음악을 만
당한다.
드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여러 향의 조
20년째 ‘ 향’ 을 연구하고 있는 김후덕
에도 전년보다 11.9% 증가한 7조9721
조향사라고 해서 단순히 향을 만드는
LG생활건강 센베리퍼퓸하우스 센베리
억 원이었다. 최근에는 국내 화장품 쇼핑
‘ 연구자’ 에 머물지 않는다. 제품 기획자
LG 생활건강의 ‘ 엘라스틴 퍼퓸 샴푸’ 는
블루베리팀장은 조향사(調香師)가 하는
을 위한 중국인 관광객도 흔히 볼 수 있다.
이자 마케터 역할도 해야 한다. 화장품
1년여 기간에 850여개의 견본 샴푸를 만든
식• 음료 분야에서는 ‘ 보기 좋은’ 음
회사 조향사의 경우 제품 개발 단계부터
끝에 출시할 수 있었다. 이 상품은 ‘ 기존 샴
료를 섞어 새로운 향을 만들거나 제품에
식 못지않게 ‘ 향이 좋은’ 음식을 찾는 소
참여해 타깃 고객의 특성, 제품 콘셉트
푸보다 2배 지속되는 잔향’ 을 내세워 출시
향을 덧입히는 ‘ 향 전문가’ 다. 사과에 홍
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을
등을 연구해 결정한다. ‘ 20대 중반 여성
5개월 만에 100만개 넘게 팔렸다. 이후 다
시 향을 입혀서 대장금조차 착각하게 만
먹었을 때 무의식적으로 느낀 좋은 향은
을 위한 색조 화장품’ 을 개발한다면 타
른 생활용품 업체에서도 비슷한 콘셉트의
들 능력을 갖고 있다는 설명인 것이다.
그 제품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더구
깃 고객의 소득수준, 취향과 최신 유행까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지 고려해 적절한 콘셉트를 기획해야 한다.
일을 이렇게 정의했다. 조향사는 여러 향
대부분 업종이 수년간 경기 불황을 겪
나 식• 음료 분야 향료는 입을 통해 체내
고 있지만 화장품 시장은 성장세다. 국내
에 흡수되기 때문에 인체 유해성 여부까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지난 5년간 연평
지 고려돼야 한다.
균 11%대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화장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달
어떤 제품을 만들지 결정된 후 개발이 시 작되면 향은 마지막 단계에서 추가된다. 제 품이 출시된 이후에는 시장 반응에 따라 개
화를 이뤄내는 게 조향사가 할 일이다.
<다음 호에 계속> 네이버 캐스트 발췌
광고
12/ 2015. Jan 30 (Fri)
Ү അ ஐ ݍફ ੳޓ ੶ ࢉ 5 X H *X \ 0R Q W U H D O
I D F H E R R N F R P 7 +( % $ 6 $ . 07 / 6 81 :( ' 3 0a 3 0 7 +8 6 $ 7 3 0a 3 0
֓ ঢਾ ೡآ ࢉ ѫa
݉ ग ಏࣇ ढ ֓݉ ફ ܢ ࢻ ೡ l ߂߂m ঢ ݀ a ࢻ ߂߂ஐ ݍફ ୕
߂ ݍ ்
ࣷ ࢍ߂߂ ݍફ ୕
ࣷ ࢍ߂ ݍ ்
ஐૃ ࠕ ࣑ ફ
ࠕ ो ்
ӣો ࢻ иѴ ੲ רמظ պ᪒⯚☎ᶾಮ
ᠵ ⵍ㺕㣉べὩᴽ ㈝ᾍべ᜵ ᶍ〺䀅 ⵍ㺕㣉䄅Ẃ ᝦ䂁䀁᜵ 䀑⌅⯅ ㅙ ㈹ᯩᾍ㈁ ㉕ᵎ ᛅ⛅䀁ញ 㹲⮆ ㅝẂ䀁ᴽ ⵞឩ ᣡ⊕㎵⌅⸑ ᚾ䀅 ╡ឥ ⚽␡ ㊾ⶉ ⰵ㇉䀉ⳁ ㈱ṭ⌆ 䀝㎥ᣙ ㆭ䀁ゕ ⯍⑦ềぱⵞᵱᶍ ㅙ ㈹ᯩᾍべ᜵ ᚾ䀁ញ ⚽␝᜵ ⯚㉎䀉ⳁ㈱ṭ⌆ ⚺ ⑵ᾍそ ㎥ᴽᜬ 㝅⑵ᢱ㈁ ㉕⭙ ◥⋍㎥ᴽᜬ➝ᶍ ᷽ ㎺ㄽ䀒ᵱᶍ ⠩║ᶁᾍ ₹䀅 ⚽⬅ ㈥⭪ⰶべ⯅∥ṭ ⶅᚭ ᭝そ ᩡ㎩䈱 ㅝẂ 䀑⌅⯅ ᚾ䀁ញ ᶍㅝ ㎺ᯭ 䅭䄵はᴽ ᰡᯭᣙ␥ ㎩⣭䀁ゕ〥 䀁ᝉⵞᵱᶍ ㅙ そ␝ⶉᾍ ㈹ᣙべ᜵ ⒇ᴽ ㅝẂ ㊪㊱䈱 䀁ゕ⯅ ⛆ញ 䄅ᣙ㛕 ᰡᯭ 㐹ᣙⶍⳁ ㈱ᣙ␥ ⚽∶ᵱᶍ ᯭ 䄵゙ṭ⠩㯙ᴽ ⯡⚡⑵ ㈹ᯩ ㈡ᶢ ᣵ㑩 ⵍ㺕㣉 䄅Ẃ⣭ㅒ ⯡ᢱⰵᾆべ⯅ ឞ㋅䀉ⳁ ㈱ṭ⌆ ㊾⠩べ⯅ 䃅㮆 ㎶ᵱᶍ ㈝ᴽ 䂭㉕ Ẃ 㝖ⰵᯭᾍ㈝ ㈡㯙ᯠ ᜵㈭ᾚ⌅ ㇊㝝 䄅Ẃ㈝ ㎭そᾍញ ⑷ ㊾ⶉ㊪ ⭕䄵㊪ ◡㋅ᾍ㈝ 〥ᣙềᴽ ᜬ 㝝㇊䄅Ẃ 䄅⯚䃽␥ 㱞䀝 ᛅ⯉䀁⋍ᴽ 㤹ᭁᶍ ㊾⠩㈁ ㈁㑩⌅⯅ ᚾ䀅 ⚡≁␥ ㆭ䀝 ⒍ㅙ ㎺ㄽ䀁ᶍញ 䀉ⳁ ㈱ⵞᵱᶍ ᠵ 㮅ᠵṭ 㝝㇊ឩ㈝ ⵍ㺕㣉 ㊭◡ 㾭⌅ᢡ≑ 㷑⚩ 㝝㇊ ゕᚩ䄅Ẃ ᣙ䄶䀁ᴽ ᠵⵍ㺕㣉べὩ ⯥㯙⌅ ᾖᭁ┝⯅ ㊩䈕 㮅ᠵṭ ឩㅹᚩ㌚ ゕ⊕⠭㈁ ⯚ㅹべ ➝ᶞ䀁ញ ⵍ㺕㣉べ ឩⶕ㈱ᴽ ⑷⠭ᾍ㈁ 㛡ゕ␥ ⚽∥ᴽ ⑱ㇵ ᶝ ᠵⵍ㺕㣉べὩ 㛦⑦䄵ㅹ ║㑺䀒ᵱᶍ 㛦⑦䄵ㅹ ゙䄵⣭ᴽ ⠱ ⯡ᢱ㺕䀑
㈝┙ 䄵ㅹ㈝ ềⶅ┝ ➡ ⯥㯙㈁ ᚪ㌮ 㾭⌅ᢡ≑べ ᾚ⌆䀁ⶍ ᯭᚭ 㟆 ⯡ᢱ㺕䀑
ᣵ㑩 䀉㈡䃅㮆 ᚪ 㾭⌅ᢡ≑ᶢ 㠅ᶩ 䀉㈡
ᾅ┙ ᚪ㌮ 㾭⌅ᢡ≑べ ㅙ⯉ 㛡ゕ 䀁ⶍⳁ ㈱ⵞᵱᶍ ᯭ䅭 䀉㈡ᢱ《⌅ 㟆 ᶍ ⭕ㅒ䀁㑩 ╤䀁Ⱁ ᝦㅙ ⚡⭕ㅒ《㈁ ⶍ㋅ ᭒⠩䀁ⶉ ᢱ《
⌅ 䄁⠱䀝ᾅᭁ ㇉䅑ᣙᚭは㈝ ⰶ ⭕ㅒ䀁ⶍⳁ ㈱ⵞᵱᶍ ㅡ⊕ 䂭㉕ ᚪ 䀅㈡のⰵᾍឥ ㋅䇝␥ 㱞䀝 䀉㈡䃅㮆 ⛄ⳁ ㈱ṭ⌆ 㠽㑭䀁ញ ㈱ⵞᵱᶍ
ᜅיᬑ ᅕऽ vᔾ ༉Ḳ 㞱ᢲ⯡ ⯡ ㈝⭪ ㈡ㅹ ┮ ㉎ⰵ ⢵⌅╦ ⵍ㭍㉎ ⒍㎥ 㱉ㄽ㈥ 䄵 ネ䅭 㡅⛅ ㊩ᯪ ⶅ ṭ㛒 䀅㤝䀂ㅹ 䅭◡ ㎥㛑㉎
ᚾⵞⶅᚭ ネ䅭 ⶅᚭ ៹ⵞ⣭ 㟆 䄵 㾭㵡 ㉎⣭ 㺕䀑 䂕┐ ❭ṭ 䄵
⯡⠩㯙 䄵 㠽ᚩ 䀂⮆㑆 は┝ 䄵 㠽ᚩ ㉎⣭ ⠱㺕䀑 ⯡⠩㯙 䄵 㠽ᚩ 䀂⮆㑆 は┝ 䄵 㠽ᚩ
광고
2015. Jan 30 (Fri) /13
한국 소식
14 / 2015. Jan 30 (Fri)
한국 기업가정신, 120개국 중 32위로 루마니아,불가리아 수준
우리나라 기업가정신 수준은 120개국 중 32위로, 경제규모가 우리보다 작은 루마니아, 불가리아와 유사하고, 콜롬비 아· 라트비아보다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된 '2014 년 글로벌기업가정신지수(GEDI)'를 인 용한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의 평가와 창
조경제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 라는 120개국 중 32위를 기록해 상위 27%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79개국 중 26위로 상위 33%, 2013년 118개국 중 37위로 상위 31%에 속한데 비해 소폭 상승한 결과다. 또 전체 국가를 여덟 개 분위로 구분 한 결과, 한국은 불가리아· 루마니아· 일본· 스페인 등과 함께 3분위에 속했다. 허원제 한경연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이 경제규모에 비해 상대적으 로 뒤쳐져 있다" 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GDP)는 1조 4,495억 달러로 세계 13위 인데 반해, 같은 3분위 그룹인 루마니아 의 경제규모는 세계 52위, 불가리아는 77위, ,말레이시아가 35위, 터키가 18위 에 불과했다. 우리보다 상위에 랭크된 라 트비아의 경제규모는 95위, 콜롬비아는 31위였다. 우리보다 높은 2등급에는 독일과 아 일랜드· 오스트리아 등이 있고, 콜롬비 아와 칠레· 아랍에미리트연합· 카타르 등도 2등급에 올랐다. 유럽 국가를 빼면
우리나라보다 GDP 규모가 작은 나라다. 기업가정신지수 1등급에는 미국과 호 주· 스웨덴· 덴마크 등이 포함됐다. 대 만과 핀란드· 싱가포르처럼 우리보다 경 제 규모가 작은 곳도 있다. 한경연은 기업가정신을 측정하는 세 부지표 15개에 대한 분석 결과도 밝혔다. 우리나라가 특히 취약한 지표로는 ▲ 창업기회의 인식(Opportunity perception), ▲혁신을 통한 시장지배력· 경쟁 환경 구축(Competition), ▲기업가에 대 한 사회문화적 인식· 지지도(Cultural support), ▲ 혁신형 창업 기회 (Opportunity Startup), ▲기업· 시장의 세계화(Internationalization)를 꼽았다. 보고서는 또 우리의 취약 분야로 꼽은 항목을 미국· 영국· 이스라엘· 독일 등 창의· 혁신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대표 국가들과 비교분석했다. 비교 결과, '혁 신을 통한 시장지배력· 경쟁 환경 구축 지표' 의 경우 한국은 0.23포인트(1.0 만 점)로 이들 국가들의 평균치인 0.825포 인트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또 '창업기회 인식' 지표는 0.26포인트
로 4개국 평균 0.725 포인트에 비해 역 시 현저히 낮았다.이밖에 기업가에 대한 사회문화적 인식· 지지도, 혁신형 창업 기회, 기업· 시장의 세계화 항목도 0.4 에서 0.5포인트 대로 비교적 낮은 것으 로 나타났다. 윤상호 한경연 연구위원은 "기업가정 신은 혁신적인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시 장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등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원동력" 이라며, "진입규제, 보 이지 않는 규제 등 규제 개혁과 반기업 정서 개선 등으로 기업가정신을 고취해 야 한다" 고 주장했다.그는 또 생계형 창 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의 현 실을 지적하며, "기술· 제품· 서비스의 특화를 통해 시장 확대를 추구하는 혁신 형 창업으로 전환이 시급하다" 고 밝혔다. 한경연은 혁신형 창업기회, 기업가에 대한 사회문화적 인식· 지지 측면 등에 서 우리가 창조경제 선진국에 많이 뒤쳐 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한국 유로저널
- 한카타임즈에서 학생기자단을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세젭, 대학생들은 몬트리올, 퀘벡, 캐나다에 대한 본인의 관심분야 기사와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여 hancatimes@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연말에 봉사시간 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ೠҮ ਭ ਗ Ү ਭ ۽ Ӓ ۔
⑹ᄂᵝ ᯕၝᮥ ݡእ⦽ 5&'B2 ᵡእၹ ᯙᬱᯕ ⦽ᱶࡹᨕ ᯩ ݅ܩ ᕽࢱᖙ
㍺ᖂ៎
# # # ⫗▖⟆㫂⌮ℂ
H D QQH 0D QF H F R I RXQGH U RI 0RQW U p D O I RXQGH U D QG GL U H F W RU RI W KH +{W H O 'L H X GH 0RQW U p D O ED SW L V H G 1RYH PEH U L Q /D QJU H V )U D QF H GL H G XQH L Q 0RQW U p D O 4&
⫫⪞㕞ᲂ➎ 㩆㍞ሺⰋ⮺#
ᄆⱢ# ሺ➟# # ♶ᾒ# ዢᷣ✂⪯# ცត ⳮᇦᾓ# bᯱ᮹ ᜅ⍡ᵥŝ ౩ᄉᨱ ฿∑ }ᯙƱࠥ a ݅ܩ⧊܆ ᔢʑ ɩᧂ ၰ ʑeᮡ ᔍᱥ ᩩŁᨧᯕ ᄡĞࢁ ᙹ ᯩ ݅ܩ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Q JX DJH 0DW K H PDW L F V F K R R O K DQ F DHGX #JPDL O F RP K DQ F DHGX F RP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Q JX DJH 0DW K H PDW L F V F K R R O K DQ F DHGX #JPDL O F RP K DQ F DHGX F RP
건강
2015. Jan 30 (Fri) /15
밀가루에 중독된 현대인, 멀리하면 건강이 보인다
쫀득하고 씹을수록 단맛이 새어나오 며 입안을 풍부한 식감으로 가득 채우는 밀가루. 먹으면 먹을수록 속이 더부룩하 고 건강에 적신호를 일으키기도 한다.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은 밀가루 음식 에는 밀가루로 만든 국수류는 물론이고 빵, 쿠키, 파이, 머핀 뿐만 아니라 파스 타, 떡볶이, 피자, 햄버거 등 엄청나게 종 류가 다양하다. 이와같이 밀가루음식이 워낙 다양하 다보니 쉽게 먹을 수 있으며 중독성이 강 해서 먹다보면 어느새 밥보다 밀가루 들 어간 음식이 더 땡길 경우가 많아진다.? 하지만 이러한 밀가루는 탄수화물이
92%, 단백질이 8%로 구성된 고탄수화 물 식품으로 여러 방부제가 첨가되어 우 리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있는 사 람들은 많지 않다. 특히, 밥 이외에 단맛이나는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정제된 탄수화물 식품들로 소화, 흡수 되는 시간이 빨라서 섭취되는 동시에 체내 혈당치를 급격히 올리고 우 리 몸에서 혈당조절을 위해 인슐린이 다 량 분비하게 만든다. 밀가루는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단백질 글루텐 성분을 과다 함유하고 있 는 데 글루텐은 체내에 흡수를 하지 못하 고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성분으로 위와 장에서 완전히 분해, 흡수되지 못하고 소 장에 남아 장 점막의 면역에 영향을 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역류 성 식도염이나 과민성 장 증후군 같은 질 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각종 외부 환경에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 하면서 알레르기 증상이 심화되는 등 피 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밀가루같이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 게 되면 체내 흡수속도가 빨라져 이것을
에너지화하는 속도도 빠르며 남은 것들 은 지방으로 축적되기가 쉬워 살이 찌고 지방간이 생길 수 있으며 인슐린 분비가 과다하게 되어 내장비만의 원인이 된다. 결국,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췌장이 당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인슐린을 계속 분비하게 되면서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 도 커지고 인슐린의 생산량이 증가되면 서 악순환이 발생, 이렇게 쌓인? 내장지 방은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병이 발생할 확률을 높이게 된다. 아이조아 한의원 서경석 원장은 “밀 가루에 들어 있는 글루텐 성분은 장내 세 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에소루핀이라는 성분으로 변하는데, 이 성분이 뇌에 작용 하면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을 생 성해 밀가루 중독 증상을 일으킨다.”고 밀가루의 식생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일 단 밀가루에 중독되면 배가 충분히 부른 상태에서도 과자나 빵과 같은 간식이 먹 고 싶어지며 단 음식을 자꾸만 찾게 된다 는 것이다. 더 나아가 밀가루를 과다 섭 취하면 졸리고 나른해지며, 먹지 않았을 때는 무기력증이 생겨 삶의 활력을 빼앗
긴다고 덧붙였다. 우리의 식생활이 밀가루가 많은 부분 을 차지하다보니 무언가 씹고 싶은 욕망 이 자주 나타나는 데 그럴 때마다 견과류 나 딱딱한 호밀빵을 먹으면 좋다. 밀가루를 금하면 더부룩했던 속이 편 안해지고 옆구리와 팔뚝 등 군살이 정리 되며 한결 움직이기 편해질 뿐만 아니라 피부도 좋아지고 체지방률이 낮아지면서 체중이 감량되어 다이어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면역력이 높아지고 혈당 수치가 낮아지면서 몸 상태가 안정된다. 밀가루와 함께 과도한 당이 함유된 식 품을 끊고, 쌀밥을 현미등 잡곡,그리고 과일로 바꾸면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 할 수 있어 더욱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수진 더엘클리닉 원장은 “여기서 다 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하루 20~30분 이상 땀을 흘릴 수 있는 자전거 를 타거나 조깅,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자궁근종, 최근 4년간 40-50대 이상 여성환자 비중 증가
최근 4 년간 (2009년부터 2013년까 지) ‘ 자궁근종’ 진료인원이 5.5% 증가했 고 50대 이상 여성환자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의하면 ‘ 자궁근종’ 진료인원은 2009년 23만7천 명에서 2013년 29만3천명으로 5.5% 증 가했다. 최근 4년간 20대 이하를 제외한 전 연 령대에서 증가했으며, 60대 이상의 연평 균 증가율이 14.2%로 가장 컸고, 다음으 로 50대와 30대(5.2%), 40대(2.2%) 순 (順)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가 2013년 기준, 46.0%으
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했다. 국민건강 보험 일산병 원 산부인과 정재은 교수 는 “대다수 종양과 마찬 가지로 연령과 비례하여 종양 발생이 증 가한다. 그러나 자궁근종의 경우 여성 호 르몬과의 관계성을 생각해볼 때, 평균 50세에 폐경이 된 후에는 크기 변화가 많지 않다. 따라서 폐경 전인 40대에 가 장 많이 발생했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고 하였다. 정재은 교수에 의하면, 50~60대 진료 인원이 증가한 것은 폐경 이후 호르몬 또 는 호르몬 유사제재의 잦은 복용으로 질 출혈 증상으로 내원해 평소 자각하지 못 했던 혹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정재은 교수는 ‘ 자궁근종’ 의 원인 및
증상, 문제, 치료방법, 예방 및 검사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원인 및 증상 -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 층을 이루는 평활근 세포의 비정상적 증 식으로 인한 종양 발생으로 보고되고 있 으나, 무엇이 비정상적 증식을 유도하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증상은 무증상일 경우가 많지만 생리 과다, 생리통, 불임, 성교통, 골반염, 빈 뇨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방치시 문제점 - 자궁근종을 방치하 여 크기가 커지는 경우 앞으로는 방광, 뒤로는 직장, 양 옆으로는 요관 등의 주 요 장기와 유착되어 수술 시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월경 과다가 지속되어 빈혈이 발생하 면, 빈혈 초기에는 피로감, 주의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만 있다가 심하면 심부전 으로 빠질 수도 있다. 또, 임신을 계획하 는 환자들 중 근종 크기가 너무 커질 경 우 불임이 될 수도 있다. 예방 및 검사법 - 자궁근종의 발생원
인이 현재까지 뚜렷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자궁근종의 발생 자체에 대한 예 방을 논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단, 자궁 근종을 비교적 작은 크기에서 조기 발견 할 경우 자궁근종에 의한 합병증이나 수 술 등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 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는 산부인과 초음파가 기본검사 인데, 현재 산부인과 전문의가 시행하는 자궁 초음파는 국가검진에 포함되지 않 는다. 많은 환자들이 국가검진에서 시행 하는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Pap test) 를 시행하면 자궁근종의 유무까지, 즉 모 든 자궁에 관계된 질환이 다 진단된다고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검진 수검률이 높아지면서 평 소 증상 없는 혹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 므로 국가검진을 빠지지 않고 받는 것뿐 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할 필요가 있다. 한국 유로저널
Bible Study
"
in English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4) ! !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영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영어로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교재: “I Am: Discovering Who Jesus Is” (Douglas Connelly 저, IVP 발간) "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수강료: 무료" !! 시간: 2015 년 1월 6일 – 3월 10일, 매주 화요일 저녁 7:00 - 9:00 (10 주)"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ъਸ ਗೞद࠙ ח ച ࢿ ۽ੌݫೣҗ োۅܳ ঌ۰ दӝ ߄ פۉ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한국 소식 / 국제 소식
16 / 2015. Jan 30 (Fri)
영국, "한 자녀 키우는 비용 꾸준히 증가 총 23만 파운드 들어"
한 자녀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지난 한 해 2,000파운드 가까이 증가해 가계 지출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 났다. 영국의 싱크탱크인 경제경영연구센터 (Centre of Economic and Business
Research)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 자 녀를 21세까지 책임 지고 양육하는데 총 23만 파운드가 들며 이는 조사가 처음 시 작된 2003년에 비해 63% 늘어난 수치라 고 밝혔다. 같은 기 간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한 자녀를 양육하는데 비용이 50% 가까이 증가했 다. 이 조사는 보험 사 LV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영국 일간 The Independent지(23일) 는 경제경영연구센터의 조사결과를 보도 하면서 영국의 부모들이 자녀 양육비용 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교육비용으
코트디부아르 어린이 21명, 주술적 의식에 희생된 듯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서 지난해 12월 이후 적어도 21명의 어린이가 납치된 뒤 대 부분 팔다리가 잘려 숨진 채 발 견됐다고 27일(현지시간) 미국 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현지인들은 어린이 납치가 일부 부패한 사업가나 정치인 들이 어린이를 초자연적인 힘 에 바치면 부와 권력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미신에서 나온 주 술적 의식과 연관이 있을 것으 로 보고 있다. 브린두 음비아 경찰서장은 어린이 납치사건이 빈발하면서 경찰이 높은 경계태세를 유지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납치 살해 배후에 대해 추측하기를 거부했다. 적어도 3명의 어린이가 납 치된 경제수도 아비장 주민들 은 어린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 고 있다. 아비장 주민 디디에 코베난 은 "이것은 악마의 힘을 빌려서
하는 검은 마술로, 그들은 돈과 권력을 얻기 위해 어린이의 희 생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올 연 말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 거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선거를 앞두고도 어린 이 납치 살해가 빈발한 바 있 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은 코트디부아르 당국에 어린이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아델레 쿠드르 유니세프 코 트디부아르 대표는 성명을 통 해 "유니세프는 어린이 납치와 훼손된 시체 발견에 깊이 우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 부인 도미니크 와타라도 "우리의 어 린이들이 내버려지지 않도록 하자"며 내무부가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 을 호소했다. 연합뉴스
로 평균 7만4,319파운드를 지출한다고 밝혔다. 교육비용에는 교복비용, 도시락 비용, 대학 등록금 등이 포함된다. 교육비용과 더불어 보육비용 또한 증 가해 자녀를 21세까지 키우는데 평균 6 만7,500 파운드가 든다. 싱크탱크의 조 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장난감 가격, 용돈에 드는 비용, 여행비용 등 양육비용 은 옷값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했다. 마일스 릭스(Myles Rix) LV의 상무이 사는 "아이를 양육하는데 드는 비용이 이렇게까지 비쌌던 적이 없다" 고 분석 하며 "보육비용과 교육비용은 계속적으 로 증가하고 있고 이는 많은 영국 가정에 게 큰 부담을 준다" 고 말했다. 지난해 어린이 빈곤퇴치 그룹(Child Poverty Action Group)과 조세프 라운 트리 재단(Joseph Rowntree Foundation)가 함께 진행한 조사에 따르
면 양육비용의 증가속도는 부모의 임금 증가속도보다 빠르다. 이로 인해 많은 부 모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안고 사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주 단위로 드는 양육비용은 164.19 파운드이며 혼자인 부모가 부담하는 양육비용은 보육비용의 증가로 184.5 파운드라고 했다. 도널드 허시(Donald Hirsch) 러프버 러대학교 사회정책 연구센터 담당자는 " 이와 같은 조사는 현재 가정들이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는데 이전보다 얼마 나 힘든지를 명백하게 보여준다" 고 말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임금증가 전망 은 양육비용에 보태는데 도움을 어느 정 도 줄 수 있지만 소득이 낮은 가정은 정 부의 실질지원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돼 양육비용 지출에 대한 큰 부담을 느낄 것" 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재외국민 주민등록 신청 첫 날부터 쇄도
재외국민 주민등록제도 시행 첫날부터 신청이 쇄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재외국민 주민등록제도가 시행 된지 하루 지난 23일 정오 현재 719명의 재외국 민이 주민등록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는 외국 영주권을 취 득한 대한민국 국민을 '재외국민' 으로 구분해 주 민등록을 유지하도록 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이날 정오까지 재외국민 주민등록을 신고한 719명 중 만 17세 이상인 572명은 재외국민임이 표시된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받았다. 또 시행 첫날인 22일 하루 동안 대상자, 절차,
WOW!! 아시아나항공 스페셜(1월 31일까지) 비수기 또는 성수기 티켓 아시아나 항공 스페셜(시카고 한번 경유) 절대 놓치지 마세요. $700+TAX(429) $1129 ~: ~5월 14일 출발 $900+TAX(429) $1329~~: 5월 15일~ 6월 14일 출발, 7월 16일~8월 20일 $1100+TAX(429) $1529~ :6월 15일 부터 ~7월 15일 출발
겨울에 떠나는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골프 투어등 구매시 $50 외 식 상품권 증정 절찬 행사중!!!!!(2인 1실 기준, 7 days all Inclusive)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 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새롭게 시작합니다. 세금과 유료 할증료는 수시로 변동 가능하며 FICAV(0.1%) 는 포함된 가격입니다.
구비서류 등에 대한 문의 전화가 600건이 넘은 것 으로 파악됐다. 행자부는 전체 재외국민 112만명 중 국내거소 신고자 8만여명과 연간 국외이주자 3만여명 등 약 11만명이 우선 재외국민 주민등록을 신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행자부는 지난 15일부터 '재외국민 주민 등록 도움센터' 를 열어 주민등록 신고 및 주민등 록증 발급신청 등의 문의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5. Jan 30 (Fri) /17
유럽중앙은행 대규모 양적완화에 유로화 가치 11 년만에 최저
유럽중앙은행 (ECB)이 빈사 상태에 빠진 유럽 경제를 구하기위해 대규모 양 적 완화 발표로 유로화 가치가 폭로해 1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CB는 독일연방은행(Bundesbank) 등의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재정 위기국의 경기를 진작하고,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16년 9 월 말, 또는 그 이후까지 매달 600억유로 (약 73조1592억원)에 달하는 돈 풀기 전 략을 발표했다. ECB의 국채 매입을 통한 자금 유동성 은 이상적인 경우, 비용을 지불한 은행을 통해 기업이나 소비자 대출의 형식으로 사용되어 소비와 투자를 촉진해 부진한 경기 진작을 위해 활용되게 된다. 이를 통해 경제 성장이 가능하게 되
면, 현재 저 인플레이션을 다시금 상승시 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돼 디플레이션 의 리스크를 일단락할 수 있게 된다. 이에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는 독 일 금융기관은 지속적인 금리인하가 투 자에 활기를 불어 넣지 못하고, 7,000억 유로를 상회하는 양적 완화는 신용대출 자가 아닌 주식 또는 부동산으로 흘러가 새로운 가격 버블을 형성할 것이라고 우 려하고 있다. 현재 주요 EU 회원국의 미 회수 국채 규모는 총 7조 1,780억 유로에 이르는 데, 이탈리아가 총 1조 8,010억 유로로 가장 비중이 높고,이어 프랑스 1조 5280 억 유로, 독일 1조 1330억 유로,스페인 9천 660억유로, 벨기에 3천 500억유로, 네델란드 3천 490억 유로, 그르시 3천 30억유로, 오스트리아 2천 110억유로, 포르투칼 2천 30억유로, 아일랜드 1천 890억 유로,핀란드 990억 유로,슬로키 아 380억 유로,라트비아 80억 유로 순이다. 이에 따라 국제 외환시장에서 당장 유 로화의 가치는 폭락하고, 미국 달러화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유로화 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는 15%가 뛰어 유로화 가치는 유로당 1.40달러가량이었 으나 그해 9월에 1.30달러로 떨어졌고, ECB의 양적완화 발표가 나온 뒤인 23일 에는 1.12달러로 급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지 24일자는 유로화의 가치는 2002년 말에 달러화를 앞지른 뒤 줄곧 달러화보다 비쌌으나, 달러화에 대 한 유로화의 가치는 올해 들어 벌써 7.4%가 떨어졌고, 11년 만에 최저 수준 을 보이면서 올해 안에 유로화와 달러화 의 가치가 같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유럽연합통계청이 지난 1월 7일 자 속보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중 유로지역의 소비자물가(HICP) 는 전년동월에 비해 0.2% 하락한 것으 로 나타났다. 유로존 물가는 2014년 11월 0.3%의 낮은 상승률을 보인 후, 2009.10월(0.1%) 이래 5년 2개월(62개월)만에 마 이너스 상승률로 전환된 데 이어, 지난해 12월중 유로존 소비자물가가 하락한 것 은 공산품(에너지 제외) 및 음식료품의 가격상승률이 제로(0)를 보인 가운데 에 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6.3%) 했 기 때문이다.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 부족 이외에도 6개월 이상 계속된 국제유가 하락이 물 가상황 악화의 가장 큰 요인이 된 것이다. 이로써 유로지역의 인플레이션은 2013년 2월(+1.8%) 이래 23개월 연속 ECB의 중기 물가목표(below, but close to, 2%)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와같은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우려
가 현실화되면서 ECB가 대규모 양적완 화 정책으로 돈풀기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연 준)는 유로화 양적정책에 유로화가 약세 로 전럭하고 달러화가 강세로 인해 미국 의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고, 수입품 가격 이 내려가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면서 금 년 상반기 금리인상을 보류해야할 형편 에 놓이게 되었다. 미국 노동부(DOL)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수입물가가 국제 유가 하락으 로 인해 6년 만에 최대 하락률인 전월대 비 2.5% 하락, 전년대비 5.5% 하락을 기록하며 12개월 기준으로 2009년 10월 이후 최대하락을 나타냈다. 일본, 중국, 캐나다 등 주요국 중앙은 행이 모두 통화 완화 정책을 동원하는 상 황에서 유로존마저 이에 가담함으로써, 미국이 달러화 강세 현상을 언제까지 방 치할 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만약 다른 주요 국가들이 통화 완화 정책을 동원하는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 를 올리면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우려하 지 않을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로이터가 지적했다. 워싱턴포스지는 연준이 올해 중반기 로 예정했던 금리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늦출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로저널
독일은 여전히 '페기다'(Pegida) 논쟁 중
독일 전역이 페기다 시위로 몸살을 앓 고 있다. '반 페기다' 시위까지 확산하면 서 정치권은 심각한 사회 갈등의 양상으 로 치닫고 있다고 우려했다. '페기다'(서양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들, Pegida)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은 반 이슬람을 외치 는 시위대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들 조 직에 인종차별주의자와 극우세력이 합세 하면서 나치를 찬양하는 움직임을 보이 고 있어 독일 정부뿐만 아니라 독일 국민 들도 거세게 비판을 하기 시작했다.
지난 주 21일에는 페기다의 공동대표 인 루츠 바흐만(Lutz Bachmann)이 자신 의 SNS에 히틀러를 모방하는 사진을 게 재했던 것과 난민을 "쓸모없는 인간"으 로 비하하는 말을 올렸던 사실이 뒤늦게 발각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현재 드 레스덴 검찰청은 바흐만을 국민선동 혐 의를 들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미 지난 12일에 앙겔라 메르켈 총리 가 "이슬람도 독일의 일부분이다"는 크 리스티안 불프 전 연방대통령의 말을 인 용하며, "종교 간의 대화는 강화되어야 하고" 독일은 반 인종차별주의 국가라고 말했지만, 당시 드레스덴을 중심으로 일 어났던 페기다 시위는 독일 전역으로 확 산했었다. 초기보다 페기다 문제의 심각성을 깨 달아서 그랬던 것인지, 지난주부터 정치 권에서 반 페기다에 대한 언급이 늘었다.
25일 쥐트도이체 차이퉁(SZ)의 보도 에 따르면, 23일 저녁에 지그마르 가브 리엘 부총리는 페기다 토론회에 참석하 며 화제를 낳았다. 비록 가브리엘 부총리가 반 페기다 지 지자들이 페기다 시위대가 마치 정부를 상대할 만큼 중요한 단체인 것으로 묘사 되었다고 비판을 가하자 "개인적으로" 갔을 뿐이라고 해명하는 일까지 벌어졌 지만, 가브리엘 부총리는 "이야기 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할 수 있는 유일 한 방법"이라며 페기다 조직이 아니라 그 들의 지지자들과 토론을 했었다.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외무장관 은 25일 일간 빌트(Bild)와 가진 인터뷰 에서, "페기다는 이미 외국인 혐오, 인종 차별주의적인 표어와 게시문으로 손해를 야기했고, 이로 인해 독일의 명성에 금이 갔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는 "페기다
와 대화는 없다"고 잘라 말하며 페기다 시위 대가 해산되어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총리에 이어 장관까지 본격적으로 반 페기다를 외쳤기 때문일까? 25일 슈피겔 (Spiegel)의 보도에 따르면 당일 드레스 덴 집회에서 페기다 시위대에는 예상보 다 적은 인원(1만 7000명, 2주전 2만 5000명)이 모인 반면에, 반 페기다 시위 대에는 기대보다 많은 인원(5,000명)이 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뿐만 아니라 23일에는 프라이부르 크에서 2만 명 이상, 24일에는 기센에서 700명 이상, 하겐, 에르푸르트 그리고 볼 프스부르크에서는 최소 100명 이상이 모 여서 반 페기다 시위를 했다고 SZ는 전 했다. 이 분위기는 확산되어서 페기다 시 위대보다 반 페기다를 외치는 국민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SZ는 전망했다. 유로저널
겨울에도 휴가는 있다! • • • • • • • •
바라대로 (1월 29일 출발) – 805 $ / Hotel Villa Cuba 4* 산타루치아 (1월 29일 출발) – 655 $ / Gran Club Santa Lucia 3.5* 바라대로 (2월 6일 출발) – 1010 $ / Sol Sirenas Coral 4* 산타마리아 (1월 27일 출발) – 755 $ / Starfish Cayo Santa Maria 4* 바라대로 (2월 3일 출발) – 1465 $ / Iberostar Laguna Azul 5* 캐요코코 (2월 1일 출발) – 895 $ / Sol Cayo Guillemo 3.5* 산티아드고 드 쿠바 (1월 28일 출발) – 605 $ / Culb Amigo Carisol 3* 바라대로 (2월 9일 출발) – 1045 $ / Memories Varadero 4*
실용적이고 예쁜 “러기지 태그” 사은품 받으세요! ZZZ EDU REDU R F D 8QL Y HU V L W \ 0RQW U pDO 4XpEHF + $ /
ೳ) D[
4XHEHF SHU PL W QR
9R\ DJHV %DU R %DU R , QF
국제 소식
18/ 2015. Jan 30 (Fri)
고속철도망 세계 1위 중국, 철도강국통해 철도수출에 박차
고속철도망 세계 1위, 자기부상열차 상용화 등 철도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보이고 있는 중국이 최근에는 철도수출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철도는 전국 각지에서 평균시속 350㎞로 달리는 고 속철도가 개통되면 서 전국 일일생활권 시대를 열고 있다. 중국의 철도차량 제작 규모와 능력은 이미 세계 수준에 도 달해 있다. 세계 철도 차량 시장 점유율로 보더라도 전통의 강 자 봄바르디어와 알 스톰을 진작에 추월 한 중국의 베이처(北 車ㆍCNR)가 1위이 고 난처(南車· CSR) 가 2위를 달리고 있 다. 이미 아프리카 철 도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중국은 유럽과 일본 의 차량 제작사들을 위협하며 세계 철도 시장의 거인으로 거침없는 진격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리랑카의 남부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 1기, 2기, 3기 중에 중국 기업이 1기 건설 입찰에 성공했다. 철도 길이는 26.7km, 투자 총액은 2 억 7천 800만 달러에 달했다. 중국 철도업계 관계자는 철도 분야는 철도건설 뿐 아니라 철도가 완공된 후의 차량 등 장비분야, 운송서비스, 철도운영 및 수리서비스, 주변 토지· 광산· 항구 등 자원개발이 모두 포함되며, 일부 경우 에는 철도건설 수익은 미미하지만 기타 부가서비스, 부가산업에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유럽행 철도망 구축을 가 속화 해, 2014년에 총 308편의 유럽행 열차를 발차하고, 2만 6천 70개의 컨테 이너를 수송했다. 2014년 유럽행 열차 편수는 전년 대비 228편이 증가했고 유 럽행 열차의 일간 운행거리 1천km, 전체 운행 소요기간 12일 등 기준에 맞추고 있다. 중국 철도총국은 2015년에 유럽행 열 차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고, 왕복 물류원 가 절감을 위해 열차로 유럽에 수출 가능 한 화물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학생유급비용 연간 20억유로, 유급제 폐지 이전에 교육에 대한 반성 필요해
학생 유급 비용으로 부담되는 비용이 연간 20억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서 인용한 공공정치연 구소(IPP)의 조사에 의하면, 초등 학생과 중등학교 학생들의 유급에 발생하는 비용이 10억유로에 달했 다. 초등학생의 경우 약 4억유로, 중등학생의 경우 약 6억 유로가 발 생했다. 고등학생들의 유급비용은 연간 10억유로로, 전체 20억유로
가 발생하게 되었다. 참고 로 국가교육 예산은 약 650억 유로이지만, 유급비 용은 교육예산이나 정부로 부터 모두 다 지불되는 것 은 아니다. 지역 공동체에 서 나머지 부족분들을 부 담해야 하는 것이다. 일본이나, 캐나다, 필란 드의 경우 유급제도를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 곳도 많다. 프 랑스에서 유급이 사라지거나 줄어 들게 된다면, 상당한 비용을 절약 할 수있게 되어, 유급제도를 폐지 하자는 의견도 있다. 공공정치 연구소(IPP)는 정부가 유급을 줄이거나, 전면적으로 유급 제도를 폐지하는 가상의 안을 두고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유급제를 실시하지 않더라도 경제적인 절약
효과는 당장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 이었다. 만약 2015년도부터 유급 제를 폐지한다해도, 연간 20억유 로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2027년이 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전문가인 에릭 샤르 보니에는 마땅한 대안 없이 유급제 도를 당장 폐지해서는 않된다고 주 장했다. 그는 프랑스 일간지 파리 지엥과의 인터뷰에서 "유급과는 다 른, 작은 스터디 그룹을 운영한다 거나, 학생들을 도와주는 보조학습 이 병행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 다"며, 당장 유급제도를 줄이고 비 용을 절약하는 것만을 생각해서는 않된다고 밝혔다. 그는 유급을 줄 이기 위해서 먼저, 프랑스 교육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 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또한,블룸버그통신 보도에 의하면 중 국이 베이징과 모스크바를 잇는 7천km 길이의 고속 열차 건설에 1조5천억위안 (약 261조8000억원)을 투자해 이틀이면 도착할 수 있어 유럽과 아시아 간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 알렉산더 미샤린 러시아 철도공사의 부사장은 “중국 국경까지 철 도를 놓는데 600억달러(약 651조원)의 비용이 필요할 것”이라며 “베이징에서 모스크바로 가는 데 5일 걸리던 시간이 30시간으로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사회과학원은 장기적인 관 점에서 중국의 관광산업을 진흥하려면 인접국과 연계한 관광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중· 러 가 현재 구상 중인 모스크바-베이징 고 속철도를 비롯해 한반도를 관통하고 중 국· 한국· 러시아· 몽골 등을 연결하는 환형(環形)철도와 동북아 육· 해 복합운 송 통로, 중국과 서아시아· 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육로 인프라 등을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유로저널
미국 동북부 폭설·강풍 초비상
최고 1m 안팎의 폭설과 '허리케인급' 강풍이 동반된 눈 폭풍이 예고된 26일(현지시간) 미국 동북부 지역에 '눈폭 풍 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뉴욕을 비롯한 뉴저지, 코네티 컷, 메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등 5개 주에는 주 차원의 ' 비상 상황' 조치가 취해지고 항공기 6천여 편의 운항 계획 이 취소됐다. 사진은 이날 뉴욕 시민들이 강한 눈발이 날 리는 맨해튼 거리를 힘들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연예 • 스포츠 소식
2015. Jan 30 (Fri) /19
한국 드라마, 이색 청원받아들여 아르헨티나에 진출
한국과 지구 정반대편에 있는 아르헨 티나에서는 이색청원 운동이 벌어졌다.
다름 아닌 아르헨티나 내 한류팬클럽 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 지 약 1만 3000여 명이 패러디 동영상 제작, 질문 릴레이 이벤트 등을 통해 한 국드라마 방영을 요청하고 나선 것이다. 그 결과 아르헨티나 최초로 아시아 드라 마가 방영되는 빅뉴스가 전해졌다. 아르 헨티나 케이블 방송인 '마가진 TV(MAGAZINE TV)' 가 1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시크릿 가든' 을 방영 하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함께 남미 2 대 문화강국으로서 세계 상위권의 방송 드라마 수출국이라는 자부심과 유럽지향 의 국민정서, 폐쇄적인 문화장벽 등을 이 유로 일본· 중국 드라마를 포함해 아시 아권 국가에서 제작된 드라마의 방영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다. 아르헨티나 유력 언론 '라 나시온'은
터보 마이키 김종국 인증샷 '완전체 기대해도 되는건가요?'
그룹 터보의 멤버 마이키가 김종국 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25일 마이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을 통해 '내 얼굴 너무 크다. '인기가 요' 800회…능력자님과 함께 푸핫.
TURBO is back'이라 는 글과 함 께 한 장의 사진을 게 재했다. 공 개 된 사진 속 마 이키는 김 종국과 다 정하게 카 메라를 응 시하고 있 다. 공개된 사진 속 마 이키는 흰 재킷과 검 은 선글라 스를 쓴 채 김 종 국 과 함께 사진 을 찍었다. 두 사람은 25일 방송된 SBS '인기 가요' 800회 특집에서 함께 터보 무대 를 꾸몄다. 부산일보
지난 8일 <한국 드라마 시크릿 가든, 특 별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지구 정 반 대편에 탄탄한 줄거리와 신선한 인물로 가득한 보석과 같은 드라마가 있다. 한국 의 흥행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이' 마가진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며 '시크릿 가든' 의 방영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사실 한국은 국제 영화 및 음 악 시장에서 거대 제작국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갖추고 있고 특히 한국 영화는 자 국 시장 내에서도 흥행을 거듭하며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도 수상을 거머쥐며 좋 은 성적을 내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서양에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으 나 드라마는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중에 서도 단연 돋보이는 장르로 매력적인 문 화 수출품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는 중" 이라며 "한국 드라마는 치밀한 제작 과 정, 탄탄한 스토리, 기존의 틀을 깨는 장
르 결합으로 차별화 된다" 고 전했다. '라 나시온' 은 '시크릿 가든' 에 대해 " 코미디와 판타지, 로맨스를 넘나드는 참 신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 고 한국에서 3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했다" 며 "2015년 '시크릿 가든' 방영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시청자들은 한국의 다양한 시리즈물들을 볼 수 있을 것" 이 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의 방송 전문 기자 나탈리 아 트르첸코(N. Trzenko)는 "방송에서 가끔씩 우스꽝스러운 조연으로 출연하던 동양인의 모습에 익숙한 아르헨티나 시 청자들에게 처음으로 한국인이 멋진 주 인공 역할을 맡은 드라마가 소개된다면 그 자체가 바로 엄청난 뉴스가 될 것" 이 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메시, 7년 연속 30골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 넬 메시(아르헨티나· 사진)가 7년 연속 30 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25일(한국 시각) 스페인 엘체에 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 메라리가 20라운드 엘체와의 원정 경기에 서 혼자 두 골을 넣어 팀의 6-0 완승을 이 끌었다.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21골째를 터뜨린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언스리그 8골, 국왕컵 2골을 더해 시즌 31 골을 넣어 최근 7년 연속 30골 고지를 밟았다.
리그 득점 순위에서도 메 시는 28골을 기록 중인 크 리스티아누 호 날두(포르투 갈)와의 격차 를 7골로 좁혔 다. 레알 마드리 드의 호날두는 코르도바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7분에 퇴장당했다. 레 알 마드리드는 2-1 역전승을 거뒀으나, 호날두는 골을 넣 지 못했다. 호날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 수 에디마르와 공을 놓고 다투다 에디마르 의 다리 부위를 발로 걷어찼고, 이에 항의 하던 다른 선수의 얼굴을 밀쳐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써 호날두는 다음 달 1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으 며, 경우에 따라 추가 징계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 2)), &( 墘䌁 䋸 䌍䌉 䌌䌅䌐䌑䌊䌅䌋䌌䌋䌏䋸 䋸 淤堄䌁 䋸 䌍䌉 䌌䌅䌋䌋䌋䌅䌑䌈䌑䌋䋸 䌀 䌊䌌䌉 䌁 䋸 䋸 䋸 䌍䌉 䌌䌅䌋䌋䌋䌅䌏䌐䌎䌑䌇 䌍䌉 䌌䌅䌏䌎䌍䌅䌋䌌䌏䌏 檁姼䌁 䋸 廌冴䌁 䋸 䍃䍋䌷䌻䍀䍇䍁 䌘䍅䌽䌆 䌻䍇䍅 䋸䋸䌇 䋸 䍃䍋䌆 䌻䍀䍇䍁 䌘䍋䌾 䍄 䌆 䍉䌻䌆 䌻䌹 ࢤ ݺ ߽ ࢚ࣘ ై ࠁ җ ߑড Ѥъ पߡ ࠁ࢚ ࠁ ਬࢤ ৈ೯ ࠁܐ 5'4" 3341 3&41 ҮਭӘ ಣࢤѐ۠౭ ૐध әোӘಎ٘ ߓైಎ٘ ର оѱ ࠁ ߂ ݽӝ ࣗѐ
*(1(5$/ 3$571(56+, 3
´)25 $// <285 &$1$', $1 , 00, *5$7 , 21 1(('6µ
ⴜ㈵㏤⡬/ # ‵☭㏤⡬/ # 㥸㤝㏤⡬ 㩘㈵㏤⡬/ # ⢙➨⪴㐀 ㏨‴㕬㏈# 㒅ⴱ㢨㐁 ᴌ⡬⽐㤝/ # 㨄⢙⛵⒩# 䇝ⷼ
소설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20/ 2015. Jan 30 (Fri)
#3 천재 이상 2014
NDG 사람들
같은 인물 다른 작가 다른 그림.. 훗날 구본웅은 한국현대 비구상화의 출발점이 되는 대화가로 자리하게 되지만 당시까 지는 아니었다. 오히려 곱추에 작은 키가 늘 작품보다 먼저 회자되는 불운한 화가 였다. 별명도 한국의 로트렉이었으니.. 그는 커피를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젠 그로부터 약 2년 전인 배천온천으 로 가볼 참이다. 간이역에 두 사람의 그림자가 엇갈린 다. 하나는 큰 키에 봉두난발, 덥수룩한 수염의 이상이고 다른 하나는 작지만 강 단있는 탄탄한 몸매에 턱선이 고운 처자 금홍이다(작가 김소운은 금홍의 용모를 ‘ 자그마한 몸집에다 새침하고 깜찍한 미 인’ 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물론 이상의 표현은 조금 심하다. ‘ 체대가 비록 풋고 추만 하나 깡그라진 계집이 제법 맛이 맵 다’ 라고 썼으니.. - 봉별기 -). 이제 가 면 언제 다시 볼 수 있나요? 금홍이 흐느 낀다. 곧 서울로 부를테니 준비하고 있으 렴.. 십원짜리 지전을 한 장 건네며 달래 는 이상의 말이다. 술집 작부와 소설가의 통속적인 이별이라야 걸맞을 이 그림은
그러나 이내 뒤죽박죽이 되고 만다. 일단 이상은 서울로 올라와 다방 제비를 오픈 하고 금홍을 불렀다. 금홍은 기다렸다는 듯이 모든 걸 뒤로 하고 서울을 향한다. 금홍 나이 스물 하나, 이상 나이 스물 셋, 두 사람은 다방 뒤 좁은 길 건너편 초가 집 골방에 살림을 차렸다. 이젠 부부다. 이상의 소설에 등장하는 세상에도 없이 현란하고 아기자기한 내외, 우리는 참 사 랑하였다는 바로 그 부부다. 피카소도 헤 밍웨이도 사랑하는 여인으로부터 작가적 영감을 얻곤 했다. 이상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사랑하는 뮤즈는 한 사람에 그치 지 않았다. 이상도 마찬가지다. 다만 전 자들이 적어도 한 여인과의 사랑이 다할 무렵 다음 여인을 향했다면 이상은 처음 부터 금홍이라는 여인을 못내 사랑하면 서도 사람들을 금홍의 방에 들여보내거 나 금홍 아닌 다른 처자를 마음에 두는 등 이해곤란의 작위가 매개한다는 점에 서 차이가 크다. 요양지 배천에선 때로 지인을 금홍의 독탕에 밀어넣기도 하고 다방 제비시절엔 금홍의 정사를 위해 지 우 P군(구보 박태원)의 집에서 밤을 보내 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날개에서 이
러한 연애까지도 매우 유쾌하오라고 썼 다. 금홍은 이미 아이를 낳아 본 경험이 있는 경산부였다. 열여섯에 머리 얹어 열 일곱에 낳았다고 했다. 돌 만에 죽은 딸.. 그러나 이상 자신을 비롯하여 문우들의 작품에 등장하는 금홍은 어김없이 이상 에게 자의식의 분열과도 같은 특별한 영 감을 분출케 하거나 농염한 이미지를 유 감없이 떠낼 수 있었던 오묘한 대상으로 묘사되고 있다. 차츰 빈번해지던 금홍의 외출은 어느날 때묻은 버선을 윗목에 벗 어 놓고 집을 나가 돌아 오지 않을 만큼 멀리 가 있었다. 이상이 두 번 째 여인 권 순옥을 벗 정인택에게 시집 보내고 그 결 혼식의 사회자로서 본인 표현에 의하면 허리가 부러질 희극(환시기)을 연출한 후 세 번째 여인 변동림과 결혼한 직후 금홍 의 기별을 받는다. 동생 일심(금홍의 본 명은 연심)의 집에 있으니 한번 들러 달 라는 것이다. 결혼은 하였으되 결혼하지 않은 부부, 사랑하였으나 함께 하지 않은 부부는 그렇게 영변가와 육자배기로 서 로의 영혼을 마음에 담고 생의 마지막 이 별을 맞는다. “속아도 꿈결, 속여도 꿈결, 구비구비 뜨내기 세상, 그늘진 심정에 불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 +
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질러버려라 운운”(봉별기) 3. 난수표와 같은 글, 도저한 미완성성, 다다적 자아의 파산, 한국문학의 돌연변 이.. 천재 이상을 추억한다. 이상의 두 번째 여인 권순옥의 이야기 이다. 권순옥은 이상이 제비를 폐업하고 열었던 카페 쓰루의 여급이다. 속이 빈 아로날 서른여섯개 껍질 옆 정인택의 유 서에는 짧게 “인사동 카페 쓰루 이상, 인 사동 카페 쓰루 순옥” 이라고만 씌여 있 었다. 이에 이상은 정인 권순옥에게 정인 택과 결혼하기를 권한다. 아니 단지 권하 는데 그치지 않고 흥천사에서 열린 결혼 식에서 아예 사회자로 나선다. 그는 허리 가 부러질 희극이라고 썼지만 심적 우울 까지 걷어 낼 수는 없었다. 울적한 심사 를 달래기 위해 길을 떠난 이상의 붓에 의해 그 시대 최고의 명문 산촌여정이 탄 생한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중)
Vacances Vacance라는 말은 vacant, 즉 비어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휴가라는 뜻 으로 쓰이고 자리가 비어있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단, 휴가라는 뜻으로는 반드시 복수로 써서 s를 붙인다. 한국의 외래어로서의 바캉스는 피서를 위한 여름휴가를 가리키고 있다. Bonnes vacances! 즐거운 방학을 보내세요! vacance de succession 상속인의 부재 être en vacances 휴가중이다
# # # # # # # # # # # # # + # 㐕㶠# ∑㙁# 䋅㐕# ㏤㑴,
84705<80578< 㓵Ⓦ# ∑㙁#
㕬ⷼ= # :74:# Kdu o h|# Prqw u hdo / # K7E# 4O8 䊸䀈㏤㘰= # kw w s= 2 2 Mrqju r1 kdqfd1 frp
요리
2015. Jan 30 (Fri) /21
아이들 간식, 선물로도 좋은 영양 가득 호두파이 만들기 죽을 조심스럽게 안쪽으로 밀어 넣어 손가락으로 살살 모양을 잡습니다. 울 아들이 만든거라 좀 모양이 엉성하긴 하죠? 그래 도 여분의 반죽은 다 잘라낼 거니까 괜찮아요. 파이틀 옆면은 손가락으로 살살 둘러 붙이고 윗면은 스트래퍼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여분의 반죽을 정리해 주세요. 그런 다음 포크를 이용하여 안쪽에 구멍을 퐁퐁 내주 어 나중에 파이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합니다.
다된 파이지 안에 아까 준비해놓은 충전물을 고루고 루 부어줍니다.
사랑이맘입니다. 오늘은 무슨바람이 불어서인지 아침부터 호두파이를 구웠어요. 날씨도 꾸물꾸물, 달달한 호두파이를 구워 커 피하고도 같이 먹고, 기분 내키면 여러 판을 구워 선물 로 고마운 사람들에게 선물해도 딱 좋을 듯합니다. 오랜만에 구워 솜씨가 나올라나 걱정이기도 한데 아 침부터 밀가루 챙기고, 버터 챙기고 부지런을 떨어봅니다. 오늘 호두파이는 30% 제 솜씨, 나머지 70%는 울 아 들솜씨인데요 언제나 제가 주방에서 달그락거리면 뛰 어나오는 울 아들. 언제나 자기가 해보겠다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는 보조, 울 아들이 거의 다 만든 호 두파이를 선보일께요. 레시피는 똑같으니까 제가 만들든 아들이 만들든 맛 은 있답니다. 파이지 재료: 박력분 100g, 강력분 100g, 차가운 버 터 130g, 설탕1큰술, 소금 1작은술, 찬물 75ml 충전물 재료: 호두 100 g, 흑설탕90g, 꿀 90ml, 달걀 3개, 계피가루 1작은술 볼에 체 친 박력분, 설탕, 소금, 차가운 버터를 계량 해서 넣어주세요.
버터는 스크래퍼를 이용하여 옥수수알 정도의 크기 가 될 때까지 잘게 잘라주는데요 위에서 아래로 자르듯 이 눌러가며 버터가 잘게 잘라져 밀가루와 잘 섞이게 해주세요. 버터가 잘게 잘라져 밀가루와 잘 섞이면 물 75ml를 돌려가며 넣고, 스크래퍼로 잘 섞어줍니다.
반죽이 하나의 덩어리가 되면 되는데 이때 재빠르게 섞어 버터가 다 녹지 않도록 해주세요. 반죽을 위생봉지에 넣고 편편하게 편 다음 냉장실에 서 1시간 정도 휴지기를 줍니다.
그 사이 충전물을 만들어 볼께요. 호두100g은 위생봉지에 넣어 밀대를 이용하여 잘게 잘라주는데 씹는 식감이 있는 게 좋으니 너무 잘게 자 르지 않도록 주의 해주세요. 볼에 달걀3개를 넣고 흑설탕 90g, 꿀 90ml, 계피가 루 1큰술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단게 싫으신 분은 꿀 대신에 물엿을 이용하면 당도가 낮아집니다. 1시간후 휴지기가 끝난 반죽을 꺼내어 밀대로 밀어 주는데 크기는 파이틀 보다 넉넉하게 커야하구요 두께 는 일정해야 하니 손으로 두께를 만져가며 밀어주세요. 이때 반죽이 바닥에 달라붙을지 모르니 밀가루를 바 닥과 밀대에 묻힌 다음 밀어주시는 게 좋겠죠? 어느 정도 크기가 되었으면 파이틀 위에 올려놓고 반
여기서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부으면 익을 때 부풀 어 올라 넘친답니다. 이제 준비가 끝났어요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40분~45분정도 구워주면 끝. 완성된 호두파이입니다. 아까 중간에 울 아들이 참지 못하고 호두파이를 꺼내 보았는데 역시나 주변에 조금 흐른 자국이 있네요. 이렇게 애들이랑 같이 만들어도 좋을 정도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호두파이니 많이들 만들어보세요. 맛도 좋으면서 영양도 많아 아이들 간식으로도 딱 좋아요.
물엿대신 꿀을 넣어 달콤하구 파이지도 바삭바삭, 페 스츄리처럼 아주 바삭바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박력 분으로만 만들어보세요. 마치 사과파이 같은 식감을 느 끼실 수 있어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좋아하는 호두파이. 호두파이에 따뜻한 홍차나, 커피한잔 어떠세요? 오늘도 달달한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랑이맘의 요리 블로그
ٜ ۨ 7 & 5RQDO G 'U L YH 0RQW U HDO : 4XHEHF + ; 0
ற⠵# ᕑ/ # ⺰✼# ᕑ/ # ᕑഝ# ᕑ/ # ᕑᲦ✤# ᕑ# # # ⸈/ # ᐀/ # ᯁᯈ⯜/ # ፴⊌ᜭ# ⢬/ # ౠ㗬㓬᠌■/ # ⵌ❕ᴰ㍈/ # ⅀ኈⁱ⯘ᥬ# ⢬# ᯠኜ㔙ቸኔ1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5. Jan 30 (Fri)
팝니다 맥길대학 옆
가수 종현, 타이틀 곡 '데자-부'에 이어 솔로도 대박
Ave. Prince Arthur
좋은 데파노 팝니다 tel: 514-298-8434
حଫ ഋ ܮਟ ੇ घೋۣ FX ؼݸಣೞ ߴй / 0* -
6OEFSDBSSJ BHF ಣೞ
5ddUf h aYbh 6Ybh ` Ym ᧨⮆⏦ ㌙ㅒ䀅 ㎥㮆ᚩ ㆭ㤁 ᤑᬀ䀁ញ ᮼ 㶵㵡 ⶍ᭝ㄡ ⳁオ㉎ ⭕ㅙᭁ 䈱㶮㺕䀑 ⒍ㅙ ㊩⋝䀅 ⊵㵡⣭ ⠩㯙 ⠩㯙 ㈡ᢥべ ទ㾭㉎ ㆭ㤁
타이틀 곡 '데자-부(Deja-Boo)' 로 지상파 음악방송을 휩쓴 종현의 첫 솔로 앨범 'BASE' 가 한터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라 음반 강자다운 종현의 파워 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 12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 개 된 'BASE' 는 미국 빌보 드 월드 앨 범 차트(1월 31일자)에 서도 당당 히 1위를 차 지했으며, 빌 보 드 는 이러한 종 현의 성과 를 K팝 칼 럼 코너 KTOWN을 통해 "종현 의 'BASE' 는 2015년 월드 앨범 차트 1 위에 오른 첫 번째 K-Pop 앨범이다" 라 고 집중 조명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빌보드는 "종현의 'BASE' 는 지
난 주 월드 앨범 차트 2위에 이어, 이번 주에는 당당히 1위에 등극, 2015년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K-Pop 앨범이 되었다" 라며 "종현은 샤이니 멤 버 중 솔로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가수다" 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종현은 발라드에 재능 있는 가 수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현은 R&B와 디스코 댄스 팝 장르가 절충된 이 번 앨범을 위해 개인적으로 영감을 받았 던 장르와 관심 있게 보았던 다양한 콜라 보레이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 해 그것을 앨범에 담았다" 라고 분석했다. 앞서 종현은 타이틀 곡 '데자-부 (Deja-Boo)’ 로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 그램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 총 7개의 트로피를 거 머쥐어 음반은 물론 케이블, 지상파 음악 방송까지 모두 정상을 휩쓰는 저력을 과 시했다. 한국 유로저널
한국 스켈레톤의 신성 윤성빈, 한국 사상 최초 은메달 IU U Q DPU FT BJ OU M VDBQBS U NFOU T DB FO ,J OHT M FZ 3PBE $PU F 4U -VD 2$ ) 8 1
홈스테이/민박 - 유학생 - 장,단기 거주자 - 민박 - 한국인 홈스테이, 외국인 홈스테이 선택 가능합니다. 상담 (514) 467-2884 studymontrealca@gmail.com
1,082.90 원 8 7 0 .5 0 원 1.000 2015년 1월 28일 수요일 기준가
스켈레톤 한국 신성 윤성빈(21ㆍ한국 체대)이 한국 썰매 사상 최초로 월드컵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2018 평창 올림픽 에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4~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FIBT)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윤성빈이 2차 레이스에서 자신 의 최고 성적(1ㆍ2차 레이스 합계 2분16 초77)으로 한국 사상 첫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국제 썰매대회에 충격을 주었다. 3년 전만 해도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던 윤성빈은 제자리 점 프로 농구 골대를 두 손으로 잡을 만큼 운동 신경은 남달라 신림고 3학년 시절이 던 2012년 체육 선생님의 권유로 스켈레 톤에 입문했다. 스켈레톤은 썰매에 자신의 몸을 맡긴 채 시속 130㎞가 넘는 속도로 목표 지점 까지 활강하는 종목이다. 웬만한 '강심장' 이 아니면 버텨낼 수 없지만 윤성빈은 물 만난 고기처럼 거침이 없었다. 스켈레톤 을 시작한지 3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 16위를 기록했고, 올 시즌 대 륙간컵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가장 수준 높은 월드컵 무대에서도 2차 대회
동메달, 이번 대회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유로저널
다운타운에서 30분 거리
㘍⛵ⴜ㘴 ⴱ㈵ⴜ㘴 ὰ䊅㏨䋄 ⑸㶠☱ 6666# Fdyhqgl v k# &448
8471 <991 9575
ę´&#x2018;ęł
2015. Jan 30 (Fri) /23
ęłľ ě?¸ í&#x161;&#x152; ęł&#x201E; ě&#x201A;Ź ęš&#x20AC;ě&#x201A;źě˛ CGA 514-553-4414 samchul.kim@gmail.com ë˛&#x2022;ě?¸ ë°? ę°&#x153;ě?¸ ě&#x201A;Źě&#x2014;&#x2026;체 ě&#x201E;¸ëŹ´ëł´ęł ë°? ę°?ě&#x201A;Źëł&#x20AC;í&#x2DC;¸
ழŕ¤?ŕ°Ľ ாŕŠ&#x160; ࢤ௼ܿாŕŠ&#x160; Ň&#x160;ŇłÝ&#x192; ாŕŠ&#x160; ŕŤ&#x2019;੽ Ý&#x2026;Ů&#x2DC;â&#x20AC;Ť ×&#x2014;â&#x20AC;Ź ாŕŠ&#x160; ௿â&#x20AC;ŤŰ?â&#x20AC;Źŕ¤?
8+ #0&#.ă&#x2019;&#x2026;ă&#x17D;&#x2018;ă&#x2019;&#x20AC;
5F M
'B Y
953'#.wd{
G G G
➪âž&#x161;â&#x20AC;˛/ # â?&#x2020;á&#x160;&#x17E;á?Ž/ # â?&#x201A;â?&#x2019;â&#x2021;Ł/ # á?žă?&#x2013;ă&#x2021;&#x160;á&#x2030;&#x160; â&#x201C;&#x2020;ᢢá?ž# á&#x2021;&#x17D;âľ&#x17D;ă&#x161;&#x201C;
http://blog.naver.com/jouleeart
ÎĽâ&#x20AC;Ť Ü&#x201E;â&#x20AC;Ź Ő&#x17D;Ů&#x2013;â&#x20AC;Ť Ú&#x160;Ú&#x;â&#x20AC;Ź Ő§ČˇÉ " 2F 1330 Saint. Antoine West Montreal
514-621-6451
광고
24/ 2015. Jan 30 (Fri)
S AV
0 E $1
LIMI
0!
TED
I VA ARR NEW ADA N A IN C
JANG TEU
고- 채용공 ques)
SJ E U AC Q J T S
TEU G AN
N SOO G IN M O C
t -Ja c 호점 (S 장터 3 하실 분 함께 일 과 픈 오 우대 ) (경 험 자 다 니 찾습
자 서 경험 - 마트에 하실 분 및 보조 ) 사용자 - 요리 사 나 불어 어 영 ( - 캐쉬 어
549.00 549.
L
$449 $449
$50 할인세일
쿠쿠 압력 밥솥
쿠첸 압력 밥솥
!
+ 식땅용 밥솥
10인용 AC 220V / 60Hz
ڂҴڂ 경기미 햅쌀 40lb
39. 99 39.99
황금들판 찹쌀 20lb
황금들판 현미 20lb
황금들판 현미찹쌀 20lb
25.99 25.99
23.90 23.90
25.99 25.99
Shirakiku 40lb
32.99 32.99
면사랑
유자차
생강 대추배차
태양초 고추가루
4.99 4.99 표고버섯 300g
10.99 10.99
6.99/kg 6.99/kg
19.99 19.99
돼지 목살
8.99 8.99
양념 불고기
113.99/kg 3.99/kg
양념 돼지
양념 치킨
생손칼국수 2.2lbs
생우동 및 짜장
3.99 3.99
3.99 3.99
칠갑농산 생칼국수
77.29 .29
상주 신고배 (8-9과)
29.99 29.99
12.99/kg 12.99/kg
칠갑농산 메밀국수
무시래기 453g (자연건조시킨)
7.99/kg 13.99/kg 117.99/kg 13.99/kg
양념 갈비
칠갑농산 생소면
27.99/box 27.99/box
민속당면 1kg
8.99 8.99
5.99 5.99
15.99/kg 15.99/kg 소샤뷰
수라상 신고배 (3과)
9.99
손수 직화볶음짜장면 얼큰짬뽕
종가집 찰진 생칼국수
손수 짬짜면
SEAFOOD
19.99/kg 19.99/kg
11.99/kg 11.99/kg
15.99/kg 15.99/kg
양샤뷰
LA 갈비
소불고기
진국 설렁탕
15.99
12.99/box
DECARIE 장 터 ((본점) 본점) DECARIE 장터
노르웨이 고등어
Kikkoman Soy Sauce 3.79L
14.99
2 116 B o u l e v a r d Decarie, D e c a r i e , Montreal Montreal 2116 Boulevard 월-토 9am 9am ~ 9pm 9pm | 일 110am 0am ~ 8pm 8pm | 5514.4 1 4 . 4 8 99.9777 . 97 7 7 월-토
오징어
가스페산 고등어
꽁치
5마리
4마리
5마리
19.99
8.99 8.99
3.99 3.99
미더덕
손질한 아구
3.79 3.79
10.29 10.29
2.99 2.99
8.99 8.99
찬바다 이면수
3.59 3.59
12.99 DOWNTOWN 장터 DOWNTOWN
2 10 9 rrue u e SSainte-Catherine, a i n t e - C a t h e r i n e , Montreal Montreal 2109 월-수 110am 0am ~ 9pm 9 pm | 목 -토 110am 0am ~ 10pm 10pm | 일 12pm 12pm ~ 8pm 8pm | 514.932.9777 514 .9 3 2 . 97 7 7 월-수 목-토
2.59 2.59 w w w.j a ngt e u.c o m www.jangte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