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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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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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금)

퀘벡지방자치단체 퀘벡정부에 새로운 재정협정 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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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퀘벡과의 재정 협정에 새로운 서막을 펼칠 예정이다.

하지만 새로운 재정협정만이 퀘벡 지방

퀘벡에서 국회 회기가 새로 재개됨에 따

자치구들이 정부에 요구하는 유일한 사항은

라 지방자치단체들은 그동안 허리띠를 졸라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자치권을 정의하고

매며 자금을 위해 앞다투던 시간들을 뒤로

캐나다 주정부와 사회기반시설에 관해 새

하고 새로운 재정 합의를 이루길 희망한다

협정을 맺길 원한다는 의견 또한 내세웠다.

고 밝혔다.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방자치구들은 그동안 퀘벡과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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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퀘벡 정부가 부과한 3억 달러

사이의 긴 자금 협상 때문에 새로운 시설 계

정도의 예산 삭감은 12월에 여러 지방자치

획을 실천하기에 시간이 조금밖에 할애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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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들이 정부의 압박에 대처하기 위해 세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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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차지구들이 캐나다와 퀘벡의 사회기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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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프로그램에 대해 세부사항을 결정하기

시장 그리고 라발 (Laval) 시장 사이에 예산 삭감으로 인한 논쟁이 있었지만 모로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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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시장들이 세금 인상을 계속 퀘벡 정부의 탓으로 돌린다면 그들 구역의 지급을 낮추

ጎⳟ♿ᢲ# = 겠다고 협박한 바 있다. 8471 7;7067:8 지방자치행정부들은 이 사건에 다시 반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 Q J X D J H 0D W K H PD W L F V F K R R O

지방자치단체 연합은 이번을 계기로 지

박하며 이번 해에는 재정 협정의 개선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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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협의할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기자 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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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5. Feb 13 (Fri) / 3

최동환 대사, 몬트리올 대학교 총장을 면담하고, 한국학과 개설 및 교류증진 방안 대하여 논의

최동환 주 몬트리올총영사 겸 주 ICAO 대사는 2015.1.30(금) Guy Breton 몬트리올대학교 총장의 요청으 로 Guy Lefebvre 부총장(국제관계 및 불 어권 협력관계 학장 겸), Gerard Boismenu 인문· 과학대학 학장 및 Tania Saba 부학장, Anna Ghiglione 동 아시아연구소(CETASE) 소장, Isabelle

Panneton 음악대학 학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몬트리올 대학교 내 한국학 설치 및 한국과 몬트리올 대학교간의 교류협 력 증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금번 면담에서 Guy Breton 총장은 한 국이 동아시아에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음에 비추어 한국에 관한 보다 수준 높은 교육기회 제공 및 연구개발 증

"코윈 여성의 밤" 개최예정 코윈 몬트리올 지회에서 오는 2월 26일 (목) 오후 6 시-9시에 몬트리올 총영사 관 대회의실 (1250 ReneLevesque W., Suite 3600, 지하철 Bonaventure) 에서 “코윈 여성의 밤” 행사를 개 최한다. 이번 행사는 몬트리올의 한인 여성들이 함께하는 만 남의 장으로서, 캐나다 사회 에서 한인 여성으로서 꾸려 가는 다양한 삶과 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각기 다른 세대 여성 리더들의 다양한 경험과 인 생의 지혜를 나누고, 각 세대 별 고민과 이야기들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인 여 성들간의 친목과 교류의 시 간을 갖게된다. 보다 풍요롭 고 가치있는 삶을 추구하는

한인 여성들간의 네트워킹과 세대간 멘토링 기회가 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모 든 한인 여성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 료이다. 따뜻한 차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25-30명 내외 수용 가능한 공간이기 때문에 참석을 원 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 등록 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코윈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 m/kowin.montreal)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 kowinmtl@gmail.com로 연 락하면 된다.

진, 그리고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및 언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몬트리올 대 학교 인문· 과학대 내 동아시아연구소를 포함한 인문학부에 한국학(교수직)이 개 설될 수 있도록 한국정부의 지원을 요청 하여 왔다. 최동환 대사는 2013년 KF의 지원에 따라 맥길대학교(McGill)내에 한국학 교 수직이 개설되었음을 상기하고, 몬트리 올대학에도 한국학이 설치될 수 있도록 우리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최 대사는 몬트리올 대학교가 미주 내 제일의 불어권 대학임에 비추어 프랑스 내 한국학이 이미 개설된 대학 및 몬트리올 대학과 우리 정부간 삼자 파트 너쉽을 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러 한 프랑스 내 대학교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경험있는 한국학 교수가 몬트리 올 대학에서 강의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캐나다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한국에서 활동한 뛰어난 한국학 학 자 및 선교사를 배출한 국가로서 한국 전 쟁시에도 26,000여명의 군인을 한국에 파견하는 등 한국과는 특별한 역사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 으로 인문교육을 강조하고 타민족과의 교류증진을 중시하는 다문화 융화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다문화권임에 비추어 한 국학에 대한 관심이 높고 향후 발전 가능 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몬트리올 대학교는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1995년부터 1996년까지 한국 연구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1997년 에는 한국학 및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었 으나, 한국학 강좌는 2001년에 중지된바 있으며, 한국어 강좌는 2006년에 중지된 이후 2013년 재개되었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국제민간항 공기구대표부

재외선거 관계기관협의회 첫 개최로 재외선거준비 본격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 실시예정인 제20 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 재외 선거 관계기관 협의회’ 를 2월 5일 중앙선관위에서 개최하였다. 재외선거 관계기관 협의회는 2009년부터 범정부 차원의 재외선거 준비 및 공정한 관리를 위해 10개 국가기관*으로 구성· 운영되어, 지난 2012년 제18 대 대통령과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성공적으 로 관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중앙선관위, 대법원, 국무총리실, 외교부, 법무

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검찰청, 경찰청, 우정사업본 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2015년 재외 선거 주요 업무추진 계획과 재외선거관리 현안에 대 하여 토의하였다. 주요 토의 내용은 ▲ 재외선거 공정관리체제 구 축 방안 ▲ 재외선거 참여편의 확대 방안 ▲ 유권자 중심의 재외선거 홍보 방안 ▲ 재외선거 위법행위 예방 및 단속 강화 방안 등 이었다. 관계기관협의회 참석자들은 재외국민들이 법 적· 제도적 한계로 재외선거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 이 없도록 참여편의를 위한 제도개선과 전 세계의 복잡· 다양한 우편· 교통· 통신 등 환경에서 실시 되는 재외선거관리 안정화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준비상황 점검· 보완 및 관리요원 능력 함양을 위해 오는 7월에 재외공관, 구· 시· 군청 등 국· 내외 모 든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모의 재외선거를 실시할 예 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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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4 / 2015. Feb 13 (Fri)

유가하락, 국내경제 경제 발목 잡나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제 침체 여파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비영리 민간 조사 연구 기구 콘퍼런스 보드는 지난 3일간 연속 유가상승에도 불과하고 지난 9일, 2014년 6월 유가 대비 55%까지 유가 하 락을 상정한 경기여파를 수치화한 자료 를 발표했다. 해당자료에 따르면 올 한해 국내 경제 성장률은 지난 11월 전망치보다 0.5% 하락한 1.9%정도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유가하락으로 인한 제일 큰 피해자는 국내 유가업체들로 수익 손실이 2015년 올 한해만 4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추산 되고 있다. 이외에도 앨버타주와 뉴파운 드랜드, 레브라도주, 세스캐차완주가 유 가하락으로 인해 경기 침체의 여파를 직 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CIBC 월드마켓은 앨버타 주의 경우 실업률이 4.3%에서 6.8%로 상승할 것 으로 내다봤다. 현재 앨버타주는 주택구 입 대출을 받은 새로 이사온 가족들이 많

아 현재 가계 부채비율이 제일 높은 주 다. 다행히 최근 연방중앙은행의 금리인 하 조치가 이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무역 부문이 강세인 온타리오주 와 퀘벡주는 이번 캐나다 통화가치 하락 과 미국 달러 강세로 인한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인들의 국내 경기 전망은 암울한 수준이다. 경기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국 내인이 낙관적인 국내인보다 무려

국내인들 잠재적 위험약품에 노출 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약 등 불순물 초과등의 불리한 실험 데이터를 숨긴 인도 공장에서 만든 재료로 제조한 약 품들이 국내 약국들에서 버젓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연방보건부는 파마사이언스 사의 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약을 제조한 당 사 인도 시설에서 심각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당 약품을 시장 격리조치했다. 조사관들은 해당시설에서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준의 박테리아와 곰팡이 번식을 비롯한 비위생적 인 상황을 적발했다. 미국식품의약국(FDA)는 일찍이 2012년 1월에 이와관련 “해당 시설은 충분한 화장 실과 온수, 비누, 세제가 있는 세면시설이 구 비되지 않았으며 약품 제조에 사용된 물의 오염은 우려할 수준” 이라는 조사결과를 발

표했다. 하지만 해당 조치는 사실상 지난 45일전 부터 제조된 신제품들에게만 유효해 이미 기 존에 반입된 약품들에 대해서는 제재가 되지 않는다. 이로써 리콜조치를 명하지 않은 연 방 보건부는 고의로 불순물 함유 약품 판매 를 묵인했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됐다. 보건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 “현단계에서 시장에 있는 약품에 특정 위험 요소가 발견 된 바 없기 때문에 리콜은 불필요하다. 문제 가 발생하면 당국은 즉시 리콜 등 필요 조치 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약국 업체 대 변인들도 입을 모아 “리콜 조치가 내려진 적 이 없다. 당국이 약품 판매가 안전하다고 판 단한 것” 이라고 해당약품 판매를 정당화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30.4%가 많은 것으로 집계돼 20082009년 경기 불황 이후 최고 수치를 기 록했다. 한편 국내인들은 부동산 경기에도 18.2%가 6개월 이내에 집이 하락할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수요 추이가 주목된다. 토론토 중앙일보

부모 초청이민, 접수 후 하세월 부모 또는 조부모을 초청하는 이 민의 경우 다른 이민 케이스에 비 해 심각한 적체현상을 보여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6일 연방상소법원(Federal Court of Appeal)은 “연방이민성이 부모 초청이민의 진행기간이 지나치게 지 연되는 등 차별을 두고 있다는 정황 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방상소법원의 발표는 오 타와 대학의 한 교수가 2009년 자신 들의 노부모를 초청한 것에서 비롯 됐다. 이 교수는 “자신의 배우자와 자녀들을 초청할 때 그들의 자격을 평가하는데는 고작 42일이 걸렸다” 며 “그러나 노부모를 초대하는데는 37개월이나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방상소법원은 차별을 두고 있다는 정황은 있지만 이민성 이 차별로 인해 부모 초청 이민을 반 려한 것은 아니란 이유로 기각처리 했다. 부모님 이민초청은 크게 2가지의 단계로 진행된다. 초청을 하는 스폰 서의 자격을 평가하는 1단계와 피초 청인인 부모들의 자격을 심사하는 2 단계이다. 한편 이와관련 소수민족 단체 관 계자들은 “이민자의 천국이라 일컬 어 지는 캐나다에서 연방정부가 가 족의 통합을 저해하는 행위를 한다 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고 거센 비 난의 날을 세웠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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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5. Feb 13 (Fri) / 5

퀘벡주 분리주의 , 또 다시‘꿈틀’ 퀘벡당의 당수 선출을 앞두고 각 후보 들이 퀘벡주의 캐나다 연방탈퇴의 목소 리를 높이고 있다. 7일 퀘벡주 라발에서 진행된 퀘벡당 의원 모임에서 피에르 칼 펠라도는 “퀘 벡당 대표직에 선출될 경우 최대 중점 사 안은2018년 까지 퀘백 독립를 최대한 촉 구하는 것”이라며 “퀘벡 자유당은 적합

한 주민투표시기를 놓치게 하기 위해 혈 안이 돼있다”고 밝혔다. 언론 재벌에서 정치가로의 변신을 선 언한 칼 펠라도가 자신이 퀘벡당의 당수 로 선출될 경우 다음 퀘벡주 총선인 2018년까지 퀘벡주 독립에 관한 주민투 표를 실시여부를 기다릴 것이라고 선언 했다.

연방 이민성은 최근 시중에 떠돌고 있는 사기성 이민 광고에 대한 주의를 권고하고 나섰다. 최근 소수민족 커뮤니티 내 일 부 이민대행업체들이 타민족을 대상으로 이같은 광고를 많이 하 고 있어 이민을 준비중인 한인동 포들에게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5일 이민성은 이와관련 “최근 ‘ 캐나다비자 및 일자리 보장! 취 업비자보장! 장학금 혜택! 경력 이 적거나 없어도 캐나다 내 고 임금 직장 획득! 무료 비행기 티 켓 및 숙박! 고용 보장! 특별 프 로그램! 호텔 청소부로 월 4천달 러 소득!’ 등의 광고가 횡행하고 있다”며 “제안이 너무 좋아 믿을 수가 없다면 사실이 아닐 것이라 고 밝혔다. 이같은 이민사기와 관련 토 론토 경찰 31지구는 핀치 웨스 트 지역에서 영업중이던 G이민 알선업체 대표를 각종 사기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해당 업체는 각국에 취업을 알선한다는 광고

시하기 위한 정치적 쇼라는 비난의 목소 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 퀘벡당 당수 파울린 마로이 스는 지난 해 퀘벡주 총선에서의 패배를 책임지고 대표직을 사퇴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익스프레스 엔트리’ 올해 25 차례 추가시행

사기성 이민광고 주의 하세요 를 한 후 신청비를 가 로채는 등의 수법을 사용했으며 피해자들 은 입국 심사에서 사 기 문서로 적발돼 입 국이 거절되고 2년간 재입국 불가 통보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피 해액은 총 150만불에 달하며 6개국의 500 여명의 신청자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경찰은 현재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이민사기와 관련 ◆ 이민성은 비자 또는 시민권을 신 청하기 위해 불필요한 이민 대행 인 고용을 지양할 것 ◆조작된 문서 등의 사용에 현혹되지 말 것 ◆인터넷 사기 및 사기성 웹 사이트들을 유의할 것 ◆이민관 련 절차는 반드시 공식 이민성 웹사이트(www.cic.gc.ca)를 통 할 것 ◆개인은행계좌나 특정한 개별자금이체회사를 통한 자금 이체를 하지 말 것 등을 권고 했다. 한편, 이민성은 이민 대행인 을 고용하기로 결정한 신청자들 에게 캐나다 이민성의 이민 대행 인 웹페이지 (http://www.cic.gc.ca/english/infor mation/representative/index.asp)를 참고할 것을 요청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이외에도 당권을 노리고 있는 버나드 드레인빌 퀘벡주 의원 역시 그의 라이벌 인 칼 펠라도와 비슷한 주장을 펼치며 주민투표를 실현 시킬 수 있는 그의 리더 쉽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 대표직을 노리는 또 다른 의원들 중에서는 칼 펠라도의 퀘벡 독립 주장이 자신의 언론인으로서의 힘을 과

그간 베일 속에 쌓여있던 새로운 프로그램인 ‘ 익스프레스 엔트리’ 의 올해 추첨쿼터가 희미하 게나마 그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노동시장에 더 긴밀하게 대처하 겠다는 취지로 일자리 제의를 받은 신청자에게 우선권을 줘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익스프레스” 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기존 선착순 접수 방식에 서 탈피한 혁신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새로운 프 로그램인데다 이민성 또한 사전에 정보를 충분 히 공개하지 않아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가늠이 되지 않았다. 본보가 5일 연방 이민성으로부터 확보한 자료 에 따르면 이민성은 올해 추첨을 앞으로 15차례 이상 최대 25차례까지 할 방침이다. 앞으로 추첨 은 격주에 걸쳐서나 그보다 더 자주 이뤄질 것으 로 보인다. 이민성은 본보에 이민성은 앞으로 추

첨주기를 정기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추첨 일정은 아직 알려진 바 없으며 이 민성은 이를 수주이내 고지할 것이라고만 밝혔 다. 다가올 추첨시에는 다음의 정보가 공개될 예 정이다. ◆다음 추첨시기 ◆영주권신청 허용자 수 ◆포함될 특정 이민 프로그램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첫 추첨으로 영주권신청 허용은 대 다수의 자연과 응용 과학분야, 산업, 전기와 건 설 부분 기술자들 중 이미 일자리가 확보된 779 명에게 돌아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청자를 여러 기준으로 점 수를 매기는 CRS (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점수를 사용한다. 신청허용자 중 가장 낮은 CRS 점수는 886점이였다. 토론토 중앙일보

하퍼 총리, 소폭 개각 단행 티븐 하퍼 연방총리가 존 베어드 연방의원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인해 공석이 된 외무장관 에 랍 니콜슨 전 국방장관을 임명하는 등 개각을 단행했다. 9일 하퍼 총리는 개각을 단행해 전 고용부 장 관 제이슨 케니를 국방부 장관에, 랍 니콜슨 전 국방부 장관을 외무부 장관에 각각 임명했으며 민주 개혁부 장관 피에르 포일리버는 고용부 장 관직을 겸직하게 됐다. 제이슨 케니 국방부 장관 역시 다문화 장관직을 겸한다. 이번 개각은 존 베어드 전 외무장관의 사임과 함께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 국가에 대항하는 반 테러법안을 발표하며 국방과 외교 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하퍼 총리의 최측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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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히고 있는 제이슨 케니와 랍 니콜슨 의원을 각 각 관련 요직에 임명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깜짝 인사로 주목받고 있는 피에르 포일 리버 장관은 이전까지 정무차관 등의 임무 를 수 행하다 정부의 가장 큰 요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또한 존 베어드 전 외무장관이 책임지던 오타와 와 수도권 지역을 관장하는 공기업 국가 자산 위 원회(NCC)를 이끌게 된다. 한편, 제이슨 케니 신임 국방장관은 인터뷰에 서 “이슬람 국가에 대한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 이며 “전투기 배치를 확대할 여지는 남겨두었 다”고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6 / 2015. Feb 13 (Fri)

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인천경찰청 "영종대교 사고 차량 106대"

겨울 만다라 임영조

대한 지나 입춘날 오던 눈 멎고 바람 추운 날 빨간 장화 신은 비둘기 한 마리가 눈 위에 총총총 발자국을 찍는다 세상 온통 한 장 수의에 덮여 이승이 흡사 저승 같은 날 압정 같은 부리로 키보드 치듯 언 땅을 쿡쿡 쪼아 햇볕을 파종한다 인천경찰청은 11일 영종대교 추돌 사고 차량이 105대에서 106대로 늘 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사고는 2011년 충남 논산시 연무읍 천안∼논산 고속도로 에서 발생한 84중 추돌사고를 뛰어넘 는 역대 최악의 다중 추돌사고로 기록

될 전망이다. 이날 사고는 가시거리가 10m에도 미치지 못하는 짙은 안갯속에서 차들 이 연쇄적으로 추돌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사망 2명, 부상 63명이다. 연합뉴스

사방이 일순 다냥하게 부풀어 내 가슴속 빈터가 확 넓어지고 먼 마을 풍매화꽃 벙그는 소리 들린다, 참았던 슬픔 터지는 소리 하얀 운판을 쪼아 또박또박 시 쓰듯 한끼의 양식을 찾는 비둘기 하루를 헤집다 공친 발만 시리다

'무료 앱인줄 알았더니' 수백만원 가로챈 일당 덜미

아니다, 잠시 소요하듯 지상에 내려 요기도 안될 시 몇 줄만 남기면 되는 오, 눈물겨운 노역의 작은 평화여 저 정경 넘기면 과연 공일까? 혼신을 다해 사바를 노크하는

악성코드를 심은 스마트폰 게임용 앱을 유포해 얻은 타인의 개인정보로 수백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 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스마트폰 게임 용 앱에 악성코드를 심어 블로그에 올 린 뒤 이를 내려받은 사람들의 개인정 보를 빼내 2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 기)로 이모(23)씨와 정모(23)씨에 대 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부터 실행하면 스마트폰 게임을 자동 으로 구동시켜주는 매크로 프로그램

에 개인정보 등을 빼내는 악성코드를 심은 앱을 만들어 게임 관련 블로그에 게시했다. 악성코드가 탑재된 지 모르는 피해 자들은 게임용 앱으로만 알고 이를 내 려받아 사용했다. 이씨 등은 악성코드를 통해 휴대전 화 번호와 인적사항 등 피해자 3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 개인정보를 이용해 온라 인 앱스토어 등에서 각종 상품권 등을 구매하고 이를 게임아이템 거래 중개 사이트 등에서 되팔아 다른 사람 명의 의 가상계좌를 통해 돈을 챙겼다. 경찰은 이들이 인출한 금액이 약 600만원인 점과 범행 수법 등을 미루 어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 죄를 수사중이다. 연합뉴스

겨울 만다라!

‘만다라’는 부처의 깨달음을 그림으로 나타낸다는 말이다. 비 둘기 한 마리가 눈 위에 발자국을 찍으며 먹이를 찾는 광경에서 지상의 운판에 몇줄의 시를 남기는 시인의 모습을 비추어보며 높은 경지의 언어로 재구성 한 임여조 시인은1946년 충남 보령 출생이고‘월간문학’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온통 눈에 덮힌 도시에 갇혀서 이승이 흡사 저승같은 날 참았던 슬픔 터지듯 시 한편 때려보자.


한국 소식

2015. Feb 13 (Fri) / 7

일반 직장인 고속승진 대상, 기업마다 따로 있어

우리 기업들에는 총수일가 아닌 일반 직장인 고속승진 대상이 따로 있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30대 그룹 총수일가 3~4세들은 평균

28세에 입사해 대졸 신입의 대리 승진 보다 빠른 그야말로 '고속승진' 으로 평 균 3.5년이면 임원으로 승진한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498

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고속승진 직원 여부' 를 조사 결과, 27.7%가 '있다' 라고 답해 지난해 같은 조사(43.7%)보다 16%p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고속승진자의 비율은 승진 대상자의 2.8% 수준이었고, 연공서열에 의한 승진 보다 평균 2.7년 빠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소속 부서는 영업/영업관리(33.3%), 제조/생산(24.6%), 경영기획/전략 (18.8%), 인사/총무(13.8%), 기획/마케 팅(10.1%), 재무/회계(9.4%), 연구개발 (9.4%) 등의 순이었다. 직급은 승진 전 기준으로 주임~대리 급 실무자(52.2%)가 과장~부장급 관리 자(50.7%)보다 조금 더 많았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68.8%)이 여성 (8%)보다 많이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승진 대상자의 유형은 '탁월한 업 무성과를 낸 직원' (44.2%,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으며, 책임의식이 높은 직 원(32.6%), 팀 내 기여도가 높은 직원 (31.2%), 회사에 헌신하는 직원(26.1%),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직원 (24.6%), 리더십이 우수한 직원(16.7%), 창의적 사고가 돋보이는 직원(11.6%), 침착하고 위기대처 능력이 우수한 직원

(11.6%) 등의 응답이 있었다. 이렇게 고속승진을 시킨 이유로는 핵 심인재 육성 차원(50.7%, 복수응답), 큰 성과에 대한 보상(35.5%), 조직에 동기 부여(22.5%), 인재이탈 막기위해 (15.2%), 부서 정비차원에서 필요한 조 치(13.8%), CEO의 지시사항(10.9%) 등 을 선택했다. 그렇다면, 고속승진에 대해 절반 이상 인 56.4%가 '긍정적' 으로 보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실력위주의 조직문화 형성 (50.2%, 복수응답), 핵심인재 육성에 필 요(46.6%), 다른 직원들에게 동기부여 (38.1%), 큰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 (37%), 직원 사기진작에 도움(25.6%), 인재이탈을 막을 수 있어(14.6%)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부정적인 기업(217개사)들은 그 이유로 다른 직원들이 상대적 박탈감 느 껴(48.8%, 복수응답), 조직 서열 체계를 흐려'(38.2%), 대상자 선정 기준 모호 (33.2%), 인사제도에 대한 불신 증가 (30.4%), 반발로 인한 이탈 등 부작용 우 려'(27.2%), 성과급 등 다른 보상 충분 (18.9%) 등을 들었다. 한국 유로저널

질병에 인한 사회적 손실 한해 약 121조원, GDP의 8.8%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총비용이 약 121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장정책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주요 질병의 사회 경제적 비용 분석' 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 나라의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총비용은 2008년 97조 1,792억원에서 2012년 120조 6,532억원으로 지난 4년 간 24.2% 증가하였다 이는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대비 8.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2012년 기준 질병군별로는 손상 및 중독(16.2%), 신생물(12.7%), 순환기계 질환(11.6%),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질환 (10.6%), 소화기계질환(9.3%), 호흡기계 질환(8%), 정신 및 행동장애(6.9%) 순으

로 비용이 높았다. 손실이 큰 상위 7개 질병군(손상 및 중독 ~ 정신 및 행동장애)으로 인한 비용 이 총비용의 75.2%를 차지하였다. 손상 및 중독으로 인한 비용 가운데 자살에 의한 비용이 6조 4,769억원으로 손상 및 중독 비용의 33.2%를 차지하였다. 성별로는 남자(60.5%)가 여자 (39.5%)에 비해 1.5배 비용이 높으나, 과 거와 비교해 여자에 의한 비용이 증가하 는 추세다. 손상 및 중독의 75.3%, 신생물의 66.1%, 순환기계질환의 63.3%가 남자 에서 발생했고 그골격계 및 결합조직질 환의 57.6%, 호흡기계 질환의 45.8%가 여자에서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26.8%), 50 대(23.5%), 40대(20.6%), 30대(13.1%),

10대 이하(9.1%), 20대(6.9%) 순으로 비용이 높고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총 비용의 70.9%가 발생했다. 비용항목별로는 의료비(48.8%), 조기 사망에 따른 미래 소득 손실액(26.8%), 의료이용에 따른 생산성 손실액(18.1%), 간병비(5.1%), 교통비(1.2%) 순으로 비 용이 높고 과거와 비교해 의료비 항목이 증가하고 조기사망에 따른 손실액은 감 소하는 추세다. 연구책임자 건강보험정책연구원 현경 래 박사는 "사회적 관점에서 자살 및 각 종 사고 등에 의한 손실이 다른 질병군과 비교해 우위에 있고 50대 이상의 높은 연령층에서 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임을 확인한 바, 향후 우리 사회가 질병 과 더불어 자살 및 노인성 질환 등에 의 한 손실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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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5. Feb 13 (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63) 프랑스(France) #253 – 마르세유의 칼랑크(Calanques of Marseille)

칼랑크(calanque)라는 어휘는 남 프 랑스의 코르시칸(Corsican) 언어 아니 면 옥시탄(Occitan)들의 언어로 움푹 파 진 해변가 인렛(inlet )을 두고 말한다. 더 나아가 움푹 파진 인렛(inlet)은 평범 한 모양으로 된 것이 아니라 깊은 절벽 들로 둘러 쌓인 후미진(cove) 곳이나 아 니면 만(bay)을 두고 말한다. 대부분 칼 랑크(calanques)들은 석회암(limestone) 또는 백운석 (dolomite)과 같은 탄산 지층(carbonate strata)에서 만 만 들어지는 것이다. 지중해 해변가로 카르 스트 지역(karstic regions)들에 형성된 칼랑크(calanques)들은 하천의 침식 (fluvial erosion) 작용이나 해변 가로 형성되는 동굴들이 천정의 붕괘로 또 바다 물의 증가로 만들어 진 것이다. 지중해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마르세유의 칼랑크 (calanques of Marseille)들이다. 마르세유(Marseille) 의 칼랑크(calanque) 총 기장은 20 km 이고 폭은 4 km이다. 이 칼랑크 (calanque)들의 위치는 대부분이 마르 세유(Marseille) 와 카시(Cassis) 사이에 서 마르세유의 8 구역과 9구역(8th & 9th Arrondissement)으로 위치하였다. 참고 적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 들은 마르세유베르 (Marseilleveyre)가 432 m이고 몽 푸제 (Mont Puget)는 565 m이다. 지금 현재 마르세유(Marseille)의 석 회암 칼랑크(The limestone calanques) 들은 모두 다 2012년에 형성된 프랑스

의 한 국립 공원 내의 마시프 데 칼랑크 (Massif des Calanques) 지역에 속하도 록 만들었다. 또한 지금 현재로 국립공 원 내로 25개의 칼랑크(calanques)들의 이름들이 지어졌으며 그 중에서 뛰어난 5 칼랑크(calanque) 들을 소개하면 다 음과 같다. 가장 서편으로부터 소르미 우 (the Calanque de Sormiou), 모르지 우(the Calanque de Morgiou), 수지통 (he Calanque de Sugiton), 앙-보(the Calanque d'En-Vau), 그리고 포르 펭 (the Calanque de Port-Pin) 등이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64편이 소개 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 요리교실

2015. Feb 13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63 – 성기능장애 ◆ 불감증(不感症) ◆ 인간이 음식을 섭취하고, 생활의 터전 에서 일을 하고, 성생활 하는 자체를 말 하는 것이 한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성생활이란 중요하고 신성한 것 이다. 성(性)은 인간의 본능이며 인유의 영속성과 후대를 이어나가는 실체이기도 하다. 또한 사람이 행복과 즐거움을 얻게 되는 정신적인 근원이 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부부간의 화목하고 조 화로운 성생활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병을 물리치며 장수를 누리게 한다 고 했다. 건전한 성생활은 건강과 가족을 지키는 것과 일맥상통(一脈相通)한다. 또 한 기력을 왕성하게 하고 정신도 맑게 하 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심지어 늙지 않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였다. 한 통계에 의하면 서로 깊게 사랑하는 부부의 경우는 생활조건이 비슷한 홀로

사는 여성이나 남성과 비교해볼 때 수명 이 훨씬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는 12년, 여성의 경우는 6년정도 장 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조화로운 성생활을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과중한 업무, 음주와 흡연, 수면부 족과 과로 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정상적이고 행복한 성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부부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발기부전, 조루, 불감증 등 각종 성 기능장애를 겪고 있다고 했다. 성기능장 애는 숨겨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끄러 운 질병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한의학 에서는 드러내놓고 물어보기 쑥스러운 성기능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경험처방 이 많이 있다. 성기능장애는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

요리교실 Appetizer #4 흰 팥(White Bean or White Pea) 스프레드(Spread) – 6 인분 2컵 흰 콩(Navy Pea팥) 2 수프 숟갈 올리브 기름 3톨 마늘 1/2 컵 로마노 치즈 (Pecorino Romano cheese) 1/2 컵 파마산 치즈 (Parmesan cheese) 3 줄기 파슬리 2 수프 숟갈 버터 1/2 차 숟갈 로즈마리 1/2 차 숟갈 세이지 1/4 차 숟갈 소금 1/4 차 숟갈 후추

아니다. 정확한 변증을 파악하여 치료한 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한 의학적인 접근은 부작용 없이 성기능장 애를 치료하고 남녀의 성기능을 강화시 킬 수 있어 그 진가를 배가시키고 있다. 오늘은 먼저 여성의 불감증 원인과 처 방을 알아보자. 불감증은 전혀 성욕이 일 어나지 않는 냉감증과 성욕은 있으나 성 교 시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기능장애가 있다. 성장과정에서 마음의 깊은 곳을 다 치거나 사는데 바빠 마음이 무뎌져 남성 을 맞이할 욕구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무의식 속에 성에 대한 본능적 제지 작용 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질구의 협소나 성기의 염증 때문으로 그런 경우는 드물 다. 성(性) 지식의 부족, 임신의 공포, 성 적기대감에 대한 좌절감 등으로 성욕은 있어도 성교 시 아무런 쾌감을 느낄 수

살아생전 반드시 맛 보아야 할 음식들 (Foods you must try before you die)

콩은 여러번 깨끗이 씻어서 한시간 동 안 푹 삶는다. 물을 다 따라 버리고 사분 의 일 컵만 남긴다. 지짐 냄비로 기름을 뜨겁게 만든 다음 다진 마늘을 30초 동 안 볶는다. 콩 2컵만을 뜨거운 마늘 기름 에 넣고 치즈들과 파슬리 그리고 버터와 향료들을 넣은 다음 1분간 볶는다. 콩 삶 은 물을 넣고 불을 끈 후 버터가 녹을 때 까지 잘 버무린다. 퀴진 아트로 곱게 또 는 굵게 간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 여 서브한다.

#19 페르세베스(Percebes)

페르세베스(Percebes)는 포르투칼 (Portugal)과 스페인(Spain) 사람들이 부 르는 이름이며 타 지역들에서 다른 평범 한 명칭들로 거위 조개(Goose barnacles) 또는 줄에 매인 조개 (stalked barnacles) 때로는 거위의 목 조개(gooseneck barnacles)라고 부르는 일종의 갑 각류(crustacean) 해산물이다. 다른 갑각류들과는 달리 페르세베스 O P VQ $PF T J IT U BW T OH OE J BN B HS #S P S Q NF J U M VM ' PO

저 희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심리적인 것이 원 인이므로 부정적 이미지를 긍정적 이미 지로 바꾸는 훈련을 하면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 불감증은 하원(下元)의 냉증으 로 본다. 불감증의 한방치료는 ‘ 승제탕’ 한약으 로 처방한다. 숙지황, 파극천, 백출, 인 삼, 생황기, 신수유, 구기자, 시호 등을 체질에 맞게 가감하여 물로 달려 3개월 동안 복용한다. 이 처방은 신기(腎氣)를 보(補)하고 얼굴의 부종과 불임증에도 도 움이 된다. 그리고 집에서 샐러리 1-2줄 기를 믹서에 갈아서 주스를 만들고 여기 다 달걀 노른자 한 개, 우유 90cc, 포도 주를 약간 넣은 다음, 꿀을 가미하여 취 침 한 시간 전에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Percebes)는 영양분의 섭취를 스스로 움직이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치 면서 들락 나락 하며 움직이는 바닷물에 서 영양분을 섭취하는 갑각류이다. 그러 하기에 페르세베스(Percebes)는 완전 침 수 된 상태가 아닌 반 노출된 형체로 서 식을 한다. 예전에 새들 중에는 철새들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던 당시 유럽 온대 성 (Temperate) 기후에 적응하지 못하는 거 위(goose)들처럼 페르세베스(Percebes) 는 서식을 하지 안는 다고 하여 거위 (gosse) 조개 라는 명칭을 갖도록 하게 된 것이다. 종교 적으로는 생식이나 고기 를 먹지 못하던 지역들 에서는 거위 조개 를 육류가 아닌 음식으로 간주하였었다. 포르투칼(Portugal)과 스페인(Spain) 은 페르세베스(Percebes)를 가장 많이 소비 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또한 그들의 가장 맛 있는 음식(deicacy)중에 하나로 간주 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북쪽의 비 고(Vigo)에서 많은 양식을 하며 그래도 소비량을 충당치 못하여 모로코나 캐나 다로부터 수입을 한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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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원 에 서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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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소설

10 / 2015. Feb 13 (Fri)

Mr. Kim’s Canadian Dream (36)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3. The multiple division of the Korean community produces a situation where the common interest of the whole of the Korean community has low priority; what is important is the narrow scoped interest of the small group of which one is a part. In other words, Koreans are not interested in the common good of the community as a whole; they seldom participate at seminar meetings unless the seminar is related to some immediate problems related to personal gains.

privilege of sitting on the front seats at official meetings. It is not a coincidence that when the Association has money to spend, many become want to become president.

4. This situation invites a fertile ground for ambitious groups to get hold of the community. The behavior of these groups is motivated by three types of desires: monetary benefits, social prestige, political domination or simple jealousy. There is a group of people who become community leaders, because the position the position provides some money to spend for lunches and dinners, travels.

Koreans are known to be jealous of others. This unfortunate trait can be attributable to the historical legacy and social environment. First, as pointed out above, Koreans are exclusive in their perception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cause of the legacy of traditional value system.

5. The position of the community presidency allows access to privileges: invitation by the Consulate General, invitation by the Korean government, being recognized as official representative in the eyes of outside world, the

There are some people who have unhealthy desire to dominate other people. This desire may be a part of human being, but in the Korean community in Montreal, there are one or two persons who have pathetic tendency to dominate others.

Second, the Korean society is extremely competitive. Right form the kinder-garden period the children are taught to win, because winning is survival. This winning psychosis makes loser aggressive toward the winner. There is old saying: “My cousin buys land; I got stomach ache!” Koreans have lived in highly exclu-

sive, hostile and insecure environment. This is the reason for generalized jealousy. The jealousy is even worse in the church because of easier revelation of personal secrets; it is so bad that some minister perform special prayers against the jealousy. For all these reasons, some persons want to become president of the Association. There are some decent people who have served as president not for these negative motivations but for the good of the community. As a matter of fact, up until several four years ago, most of the presidents were decent people with very positive and constructive motivations; the Korean community owes them a lot. But in recent years, the situation rapidly deteriorated. In one case, the president was elected even by violating the bylaws of the Association. Kim remembered very well the incident, because he was right there in the room where the new president was elected. The constitution of the Association stipulates that the election is one of electing the “president team” comprising the president, the m ale vice-president and the female vice-pres-

ident. There were two candidates Mr. A and Mr. B. Mr. A represented the liberal-minded group, promoting the integration of the youth into the Canadian and the Quebec society Mr. B represented the “conservative-minded” group, which was manipulated by one or two behind-the-scene leaders. This group prefers living as in Korea and little interested in promoting the integration of the youth. Now, the president of the election committee presented himself in front of the room and said “Because of the violation of the election of the presidentteam, this election is postponed!”. The violation had four dimensions. First, the female vice-president candidate resigned so that the president-team was not formed. Second there was physical violence. A person supporting the camp of Mr. B attacked another person who was with candidate Mr. A; the person supporting Mr. A was hurt. Third, a local weekly of Korean language misreported the timing of the election”. The president of the election committee left the room. <to be continued>


직업의 세계

2015. Feb 13 (Fri) /11

아나운서. 1

‘ SBS 8 뉴스’ 를 2002년부터 9년 넘게 진행했던 김소원 SBS 아나운서. <경향신문 자료사진>

아나운서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이 중적이다. 언론인의 범주에 넣기도 하지 만 때론 연예인처럼 대하기도 한다. 그들 의 시선엔 동경과 질투가 혼재한다. 최근 아나운서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잦 아진 데다 전직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 방송인이라는 이름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연기자로 전 업하는 사례도 잦아졌기 때문이다. 아나 운서는 언론인일까 아니면 다양한 방송 인의 유형 중 하나로 봐야 될까. 아나운서, 언론인인가 방송인인가 아나운서를 언론인의 범주로 분류할

때 근거가 되는 경우는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인 앵커다. 김소원 SBS 아나운 서는 1995년 입사한 19년차 아나운서로 메인 뉴스인 <SBS 8 뉴스>만 2002년부 터 9년 넘게 진행한 바 있다. 언론인 유 형 아나운서에 첫 손으로 꼽을 만한 인물 이다. 아나운서를 어떻게 봐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나운서가 하는 일은 고 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계속 변하고 있 다”면서 “시대적인 변화와 요청에 따라 어떻게 볼 것인가도 달라질 수밖에 없 다”고 말한다. 모든 나라가 그렇지만 근대 국가 개념 이 등장하면서 아나운서 개념도 태동했

다고 보는 것이 학계의 지배적인 견해다. 특정 이데올로기나 정책에 사람들을 동 원해야 할 필요를 느낀 정치 권력자들은 국민들을 교화의 대상으로 바라봤다. 이 들을 향해 더욱 큰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 달하기 위해 권력자들은 확성기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치직거리고 끊기기 일쑤 인 열악한 오디오 시설을 통해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 니었다. 이런 까닭에 권력자들은 정확하 고 명료한 발음과 훌륭한 전달력, 여기에 설득력까지 갖춘 목소리를 필요로 했다. 이에 부합하는 요원을 뽑아서 양성했던 게 아나운서의 효시라는 설이 있다. 달리 말하면 정부선전원을 아나운서의 효시로 보는 것이고 우리나라로 치면 일제강점 기에 처음 등장했다고 보는 것이다. 도구적인 의미에서 메시지 전달자로 만 인식됐던 아나운서가 방송의 꽃으로 떠오른 것은 1960년대부터다. 뉴스는 물 론이고 광고, 드라마 더빙까지 모든 방송 을 아나운서가 하던 전성기가 있었다. 이 같은 흐름은 1980년대까지 이어졌다. 그 러던 것이 예능 프로그램이 발전하기 시 작하면서 아나운서는 1990년대 후반까 지 뒷전으로 밀려나는 것처럼 보였다. 아 나운서도 제 살 길을 찾아야 한다면서 ‘ 아나테이너’ 란 명칭이 등장했다. 아나 테이너는 아나운서와 엔터테이너의 합성 어로 예능에서도 활약하는 아나운서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굳어졌다. 아나운서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기

는 어렵다. 시대에 따라 요구되는 자질도 변하고 앞선 시대 아나운서의 성격이 아 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혼재돼서 변화 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김소원 아나운서 는 “어떤 프레임 안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경직된 자세에 머물러야 하는 가, 아니면 자기 개성을 마음껏 뽐내거나 분야를 특화해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것 이 맞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통일 된 시각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에 는 모든 방송사가 아나운서의 개성을 존 중하고 브랜드화하는 것을 장려하는 쪽 으로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아나테이너, 준비한다고 될 수 있는 걸까 박은영 KBS 아나운서는 어느 한 분 야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나운서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는 “예 능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장르 자체 가 확장되면서 방송의 영역이 확장된 것이지 아나운서의 영역이 확장된 것 은 아니다”면서 “특히 신입사원일 때 는 교양이든 예능이든 뉴스든 스포츠 든 모든 분야에서 제 몫을 해줘야 한 다”고 말했다. 아나운서는 기본적으로 직장인이다. 회사에서 프로그램을 지 정해주거나 제작진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다. <다음 호에 계속> 네이버 캐스트 발췌


12/ 2015. Feb 13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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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émonstration de TAEKWONDO des Jeunes Coréens Young Korean Taekwondo Demonstration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시범단 16명이 몬트리올 순회 태권도 시범 투어를 권태권도장에서 개최합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중국, 일본등 매년 여러나라를 다니며 시범투어를 진행하며 이번에 저희 권태권도장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2월16일 월요일 오후 6시 많은 참여 바랍니다. Admission gratuit / Free admission

Lundi 16 février 18:00 Monday, February 16, 6:00 pm 1400 Sauvé O. Montréal, H4N 1C5 KWON Taekwondo Académie LIONkids

Tél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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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 / 2015. Feb 13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80-2

위험한 은퇴자산관리계획 - 목적에 적합한 투자수단 선택해야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지난 호에 이어서> 넷째, 투자자산관리 위험. 은퇴자산은 자산을 축적하기 보다는 자산을 은퇴자 금으로 사용하고 가급적 투자금을 많이 보전하는 목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그 러나 자산을 축적하기 위해 투자를 한다 면 투자시장의 급변동으로 인해 투자 원 금이 크게 줄어들어 장기적으로 원금마 저 모두 소멸될 가능성이 있다. 어떤 상 황에서도 평생 은퇴수입을 보장받으려면 종신연금이나 보장성 펀드와 같이 투자 시장의 변동에도 걱정 없이 최소 20년 이상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을 활용 해서 투자포트폴리오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노후 건강악화와 추가자금 위

험. 많은 사람들은 은퇴계획시 평생 건강 하게 살 수 있고, 만일 건강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캐나다정부에서 건강관련 비용 을 지불할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그러 나 현재 정부는 기본적인 의료비를 부담 하고 있고, 특히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기간호비용은 정부가 부분적으로만 보 조를 하고 있으며, 65세이상이 전체 의 료비지출의 절반을 사용하고 있다. 갈수 록 노령화가 늘어남에따라 건강관련 비 용이 크게 늘어난다는 통계들이 말해 주 듯 은퇴초기에는 여행이나 여러가지 활 동비로 은퇴소득이 지출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차로 건강관리비가 늘어나게 된다. 특히 신체적인 사고의 위험이 높 고, 치매와 같이 가족들이 보호할 수 없

는 상황에서는 보호시설을 이용해야 하 는데 이러한 예상외의 비용은 저축을 고 갈시켜 노후 생활의 존엄성마저 위협할 수 있다. 여섯째, 물가상승과 실질소득감소 위 험. 흔히 우리는 물가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은퇴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물 가는 최근 기름값이 하락하는 것과 같은 예외적인 상황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 면 매년 평균 2~3%씩 증가해 오고 있어 은퇴소득계획도 20%정도 여유있게 늘 려 잡는 것이 좋다. 당장 여유로운 20% 소득은 비상금이나 앞으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를 대비해 저축해 둘 수 있다. 앞에서 우리는 예금이나 금융 및 부동

산투자, 사업투자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 해 은퇴소득을 확보하는데 있어 예상되 는 위험요인들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위 험요인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바람직한 투자자산관리 방법은 걱정없이 행복하게 지내는 은퇴자들의 노후 은퇴수입확보방 법을 참고하여, 보유한 투자자산을 목적 과 필요에 맞게 적절하게 할당해서 종합 적으로 잘 관리한다면 평생 원하는 은퇴 수입의 확보는 물론 자산증식이나 자산 상속이란 목적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 한카타임즈에서 학생기자단을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세젭, 대학생들은 몬트리올, 퀘벡, 캐나다에 대한 본인의 관심분야 기사와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여 hancatimes@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연말에 봉사시간 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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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5. Feb 13 (Fri) /15

폭식증 환자,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많아

폭식증 환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3.7% 증가했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무려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 폭식증’ 에 대 해 최근 5년간(2008~2013년) 진료환자 들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3.7% 증가했 고 성별 폭식증 진료인원은 2013년 기준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이상 많은 것 으로 나타났다. 폭식증의 연령별 진료인원을 살펴보 면, 2013년 기준으로 20~30대가 진료인 원의 70.6%를 차지하였다. 여성의 경우 20~30대가 여성 진료인원의 71.0%를 차지하였고, 이 중 20대가 44.9%를 차 지하였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진료인원 이 많지 않지만 여성의 경우와 마찬가지 로 20~30대가 남성 진료인원의 65.2% 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

과 이선구 교수는 ‘ 폭식증’ 진료인원중 20대 여성이 많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20대 여성은 이제 막 경쟁사회에 뛰 어든 사회초년병으로서 취업에 대한 고 민이 심하고, 결혼과 같은 인생의 중대사 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이다. 게다가 미모 와 날씬함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로 인 해 성형, 무리한 다이어트 등 체중이나 체형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장 크게 받기 때문에 진료인원 중 20대 여성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대 중반 거식증 으로 발생한 섭식장애 환자가 폭식증으 로 전환되기도 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 과 이선구 교수는 ‘ 폭식증’ 질환의 정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예방 및 관리요령 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폭식증’ 의 정의 - 끼니를 걸러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에서 몰아먹는 것을 흔히 과식이라고 하지만, 폭식은 일정한 시간 (ex. 2시간) 안에 다른 사람들이 먹는 것 에 비해 뚜렷하게 많은 음식을 먹으면서 음식이 조절되지 않는 느낌이 있는 것으 로 정의한다. 폭식 후 체중증가를 막기 위해 구토하 거나 설사약 등을 사용하는 부적절한 보 상행동(구토, 설사제 사용, 지나친 운동

등)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이 3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1주에 2회 이상 나타나 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체중과 체형에 대하여 과도하 게 집착하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 폭식증’ 의 원인 - 심리적으로는 낮 은 자존감이나 자신감의 부족, 자신에 대 한 불확실성의 문제를 음식과 체중이라 는 외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원 인이다. 생물학적으로는 시상하부-뇌하수체 축의 이상,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 달물질의 기능적 이상, 렙틴과 그렐린과 같은 호르몬의 이상이 관련된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사회적으로는 날씬함을 강요하는 사 회 분위기가 영향을 준다. ※거식증과 폭식증은 서로 바뀔 수 있 는 식이장애, 서로 다른 장애가 아님. 예 를 들어 음식을 제한하다가(거식증) 한계 에 다다르면 폭식하고 구토하는 폭식증 으로 바뀔 수 있음 ‘ 폭식증’ 의 증상 - 음식에 대한 조절이 어려움 - 충동조절장애를 동반 - 반복적인 폭식 - 폭식에 수반되는 보상행동(구토, 설 사제 사용, 지나친 운동 등)

- 체중증가에 대한 공포 - 폭식 후 우울감, 죄책감 - 몰래 음식을 먹거나 매우 빨리 음식 을 먹음 - 자기평가가 체중에 좌우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지 나치게 신경을 씀 - 작은 구토는 역류성 식도염을 동반 하거나 치아손상을 발생할 수 있으며 설 사제 등의 약물 남용과 구토는 전해질 불 균형을 일으킴 ‘ 폭식증’ 의 치료방법 - 기본적으로 외래 치료가 가능하나, 폭식을 조절하지 못하고, 약물을 남용하거나, 잦은 구토 자살사고 등으로 전해질 불균형 등의 내 과적 문제가 함께 생기는 경우 입원치료 가 필요하며 자신의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교정하기 위한 행동 인지적 요 법과 항우울제 등을 포함한 약물치료가 도움이 된다. ‘ 폭식’ 의 예방 및 관리요령 - 자기 자 존감의 회복과 체중 변화를 예민하게 생 각하지 말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세 번, 균형 잡힌 식단을, 다른 사람과 같이 open된 장소에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로저널

술 안마셔도‘침묵의 장기’간에 빨간불 켜진다

간은 ‘ 침묵의 장기’ 라 불릴 만큼 오 랫동안 손상이 진행 된 후에야 이상 징후 가 발견되기 때문에 간질환은 우리가 간 과하기 쉽다.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의 비율이 5% 정 도인데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증가하 는 질환으로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간세 포 안에 지방 즉 기름이 5% 보다 많이

끼어있는 상태를 말한 다. 이 질환의 주된 원인 은 음주와 비만이며 혈 중 지방 농도가 높은 고 지혈증이나 당뇨병 등의 질병에 동반돼 나타나기 도 하고 여성 호르몬제 등의 약제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심한 영양 부족에 의해서 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보통 지방간은 습관적으로 음주하는 사람의 약 90% 이상에서 나타난다. 알코 올에 의해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지만 간세포손상은 거의 없는 질환으로 알코 올성 간질환 중 알코올성 지방간이 가장 흔하다.

이는 무증상인 경우부터 피로감과 전 신 권태감 또는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까 지 증상의 종류 및 정도가 다양하다. 아 울러 지방의 축적 정도와 축적 기간, 다 른 질환의 동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는 “B형 간염 등과 같은 바이러스간염 환자나 영양상태가 나쁜 사람의 경우에 는 소량의 알코올 섭취로도 심각한 간 손 상이 올 수 있으므로 과음을 삼가야한 다”고 말했다. 비알콜올성 지방간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이 중요하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지 않고 하루 세 끼 규칙 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간 건강을 지키려면 금연은 필수

라고 하겠다. 흡연을 하면 담배의 유독물 질을 해독하느라 간이 혹사당하면서 간 기능 또한 저하되기 때문이다. 한편 지방간 환자의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체중조절이 필요하며 잦은 음주습관이 있다면 금주가 선행돼 야 한다. 또한, 지방간치료는 간에 지방을 축적 시키는 가장 큰 원인인 술을 3~4개월 이 상 끊으면 단순지방간은 정상간으로 회 복하기 때문에 알코올성지방간의 확실한 치료법은 단주라고 하겠다. 신선한 야채로 양파나 과일 채소등을 생으로 영양 손실 전에 싱싱할 때 섭취 하는 것은 지방간을 꾸준히 관리하는 데 예방과 도움이 된다. 유로저널

Bibl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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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nglish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4) ! !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영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영어로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교재: “I Am: Discovering Who Jesus Is” (Douglas Connelly 저, IVP 발간) "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수강료: 무료" !! 시간: 2015 년 1월 6일 – 3월 10일, 매주 화요일 저녁 7:00 - 9:00 (10 주)"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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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 국제 소식

16 / 2015. Feb 13 (Fri)

中 근무 글로벌 기업 주재원들 떠나간다

중국으로 몰려들던 글로벌 기업의 주 재원들이 중국을 떠나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매년 해외 파 견지로 이주하는 가구를 위해 이사 서비 스를 제공하는 유니그룹리로케이션(이하 유니그룹)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지난 해 중국을 떠난 이들의 수가 중국으로 유 입된 이들보다 2배나 더 많았다"며 이같

이 전했다. 유니그룹은 이같은 추세의 원인에 대 해 "보통 주재원의 2~3년 근무 계약이 끝나서 일 수도 있지만 생활비 상승, 살 인적인 대기오염, 본사 업무 복귀 희망 등의 다른 이유도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경기 변화도 이같은 추세의 원 인이다. 유니그룹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제가 된 서부아프리카 수역에서 우 리 원양어선의 불법어업 문제를 해 소하기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연안국 및 국제NGO와 협력을 강화 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013년 1월 남극수 역에서 발생한 일부 우리 어선의 불 법조업과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제 재수준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우리나라를 예비 불법어업국으로 지 정한 바 있다. 한편 2013년 11월께 한국 어선의 서아프리카 수역 불법조업, IUU처 벌 및 통제시스템 미흡을 이유로 한 국을 예비 불법어업국(비협력국)으 로 지정했던 EU(유럽연합)도 한국 에 대한 불법어업(IUU)국 지정 여부 를 이달 말께 결론짓기로 한 가운데, 현재 분위기는 상당히 긍정적인 것 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수치화하지 못했지만 최근 중국을 떠났거나 조만간 떠날 예정인 외국인들은 이같은 요인 때 문에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떠나는 이들 중에는 미국인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독일, 싱가포르, 프랑스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경우, 지난해에는 중국으로 옮겨 간 이들의 수 가 전년보다 22%나 감소해 2년 연속 중 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이들이 미국에 서 중국으로 옮겨 간 이들보다 많았다. 미국 외에도 홍콩, 네덜란드, 싱가포 르 기업들이 중국으로 직원을 파견한 것 으로 나타났으며 은행업 등의 서비스업 과 제약업종에서 직원을 파견 보내는 경 우가 대부분이었다. 홍콩의 경우에도 해 외에서 파견되는 주재원보다 떠나는 직 원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바오닷컴

2030세대 77%, 부모세대비해 사회정착 쉽지 못할 듯

美 해양대기청, '한국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 발표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9일 한국을 불법어업국(IUU)에서 제외 키로 최종 결정해 발표함으로써 한 국은 지금까지 받아왔던 국가 이미 지 훼손은 물론 수산물 수출 금지 등 의 불이익을 완전 해소하게 되었다. 미국은 이번 발표를 통해 그동안 한국이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해 취해온 개선조치와 노력을 높이 평 가했다. 특히 남극수역에서 발생한 불법조업에 대해서도 원양어업 허가 정지, 해기사 면허 정지 등의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한국 해양수산부는 IUU지 정을 막기 위해 ▲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 IUU어선 이력제 및 지정항 구 입항명령 도입 ▲자국민 통제 신 설 ▲조업감시센터 설립 ▲원양어선 위치추적장치(VMS) 도입 ▲불법조 업 처벌 강화 등 미국 측의 요구사항 을 대부분 수용해왔다. 이와 함께 한국은 원양산업 종사 자의 인식 전환을 위해 불법어업 예 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최근 문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최저치를 기록하면 서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이 매출 에 타격을 입게 되면서 경영 전략을 재고 하게 됐다. 유니그룹 스티브 루이스 아태지역 담 당 전무는 "중국의 중국 내 제조 및 노동 비용이 상승하면서 일부 회사들은 중국 에서 완전히 철수해 말레이시아와 베트 남 등 비용이 더 저렴한 국가로 이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및 유럽 내 일부 국가들의 경기 회복세도 외국인들이 중국에서 발길을 돌리는 또 다른 이유다. 루이스에 따르면 유니그룹의 고객층 대다수(93%)는 다국 적 기업의 직원들이지만 이사 서비스를 문의하는 중국 기업이 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온라인 소매업체에서 국영 제조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한 중국의 정세나 불확실성, 시진핑 (习近平) 주석의 강력한 반부패 캠페인이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시기가 도래하 면서 경제를 이끌 주체가 자녀 세대로 옮겨 가고 있지만, 2030세대는 극심한 취업난과 학자금 빚, 집값 불안정 등으로 경제적 독립, 결혼 등의 사회 정착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되었다. 실제로 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본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이 힘들다고 판단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20~30대 성인 남녀 1,08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76.6%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가 어 렵다고 느낀다고 응답했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미혼(78.7%)이 기 혼(68.1%)보다 더 높았다. 특히, 부모 세대와 비교해서 더 어려운 점 으로는 ‘ 안정성 높은 직업 및 직장 얻기’ (48.9%,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외에 내 집 마련하기(46.1%), 원하는 직업 및 직장 구하기(36.8%), 결혼, 출산 등 가정 꾸리기(36.6%), 일정수준 이상의 연봉 받기 (35%), 자녀 출산 및 양육하기(31%), 빠른 취업하기(30.3%), 안정된 노후 대비하기 (28.3%)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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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사회 정착이 어려운 이유로는 ' 물가인상에 가계경제가 어려워져서' (40.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고 이어 취업이 늦어져서(36.7%), 비정규직 등 일자 리가 불안정해서(34.1%), 수입이 안정된 곳 에 취업하지 못해서(30%), 취업도 하기 전 에 빚이 있어서(17.5%), 가정형편이 어려워 지원받지 못해서 (10.9%) 등의 답변이 이어 졌다. 이렇다 보니, 응답자의 36.8%가 부모로 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었다. 게다가, 수 입이 있는 직장인 중에서도 10명 중 2명 (22.5%)이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었다. 또, 절반 이상인 58.6%는 본인이 희망했던 것보 다 실제 결혼 및 계획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이 원래 희망했던 결혼 연령은 남성 평균 30세, 여성 28세였다. 하지만 현 실적으로 예상하거나 실제로 한 결혼연령은 남성 34세, 여성 32세로 각각 4년이 늘어 났다.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5. Feb 13 (Fri) /17

HSBC 검은돈 비밀계좌 세계가 발칵

세계 굴지의 은행인 HSBC의 PB(개 인자산관리) 조직이 부유한 고객들의 대 규모 탈세를 방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지난 8 일(현지시간) 밝혔다. ICIJ는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HSBC PB사업부의 내부 문서를 프랑스 르몽드 등과 협력해 입수, 140여 명의 언 론인 회원들을 동원해 심층 분석한 결과, 이 은행이 국제범죄자, 부패한 정치인과 기업인들에게 계좌를 개설해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ICIJ가 입수해 분석한 문서는 HSBC PB사업부의 2007년 이후 고객 관리 현 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다. HSBC PB사업부는 203개국의 개인 과 법인 명의로 개설된 10만여 개의 계 좌를 통해 1천억 달러(약 109조 5천500 억 원)에 이르는 자산을 관리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금융 위기가 터지면서 일부 계좌주의 이름이 공개됐으나 10만여 전 체 고객들의 명단이 외부에 노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별 금액은 스위스(312억 달러), 영국(217억 달러), 베네수엘라(148억 달 러), 미국(134억 달러), 프랑스(125억 달 러) 순이었다. 고객 수로는 스위스(1만1천235개 개 인 및 법인), 프랑스(9천187개), 영국(8 천844개), 브라질(8천667개), 이탈리아 (7천499개) 순이었다. 한국은 조사대상 203개국 가운데 140 위로 2천130만 달러(232억 원)를 보유

하고 있었으며 계좌 수는 20개였다. ICIJ는 분석 결과를 담은 보고서에서 "HSBC는 박격포탄을 아프리카의 소년 병에게 공급한 무기상, 제 3세계 독재자 들의 자금 운반책, 피묻은 다이아몬드 거 래인, 기타 국제적 범법자들과 거래해 이 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이 은행의 고객들은 일부 국가 의 왕실 인사와 코카인 밀매상, 테러혐의 자, 외교사절과 선출직 공무원, 기업체 중역, 유명 연예인과 체육인 등 각종 직 업군이 망라돼 있다. 채권자와 과거의 배우자, 정적, 사법 당국으로부터 돈을 빼돌리기 위해 비밀 계좌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HSBC PB 고객들이 낱낱이 공개된 것은 은행비밀주의를 등에 업고 막대한 수익을 챙기던 스위스 프라이빗 뱅킹 시 스템에는 다시 한 번 치명타가 될 전망이다. 원래 이번 문서의 존재는 이 은행의 전산직 요원이었던 에르브 팔치아니가 2008년 퇴직하면서 내부 자료가 보관된

5개의 디스크를 들고 나오면서 밝혀진 바 있다. 물론 범죄와 부패,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의 고객은 합 법적으로 계좌를 개설한 경우에 속한다. 영국 출신의 록스타로 현재 스위스 시민 이 된 데이비드 보위가 그 중 한 명으로, ICIJ는 그의 잘못을 따지지는 않았다. HSBC는 ICIJ의 보고서와 관련해 과 거의 법률 준수 노력이 미흡했다고 인정 하면서 은행으로서의 일부 책임으로 받 아들인다고 밝혔다. HSBC는 70여개 국 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PB사업부는 제 네바에 두고 있다. 한편 영국, 미국, 인도 정부에서는 이 명단에 포함된 자국민의 탈세 의혹을 조 사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국세청은 이 날 밝혀진 비밀계좌 중 264개 소유주가 해외 도피자금 자진 신고 프로그램을 통 해 파악됨에 따라 2천840만 캐나다달러 의 세금을 회수했다. 연합뉴스

유로존 양적완화, 그리스 암초에도 출항은 비교적 순조

그리스 채무위기 가능성이 다시 떠오 르고 있고 추가 양적완화의 효과가 제한 적일 것이라는 견해에 반해 주요 유로존 국가들의 주가지수가 상승하고 기대 인 플레이션률이 높아지는 등 유럽중앙은행 (ECB)의 대규모 양적완화에 대한 시장 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2012년 남유럽 국가들의 채무위기를 극복한 후 회복세를 보이던 유로존 경제

는 작년 2분기 들어 회복세가 둔화되고 물가상승률 하락도 지속되어 디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었다. 스페인, 포르투갈 등 일부 남유럽 국가들에서는 이미 디플레 이션이 현실화되기도 했다. 이어 유가 하락의 영향도 컸지만 물가 상승률이 추세적으로 하락해 유로존 전 체가 디플레이션 기대로 고착화될 조짐 을 보이자 독일 등 일부 국가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국이나 일본처럼 유럽중앙은 행(ECB)도 대규모 양적완화를 시행했다. ECB는 일본은행(BOJ)과 마찬가지로 2%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국채 매입에 나서는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올 해 3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매달 600억 유로 규모로 자산 매입을 확대하며, 필요 하다면 기간은 더 연장할 수 있다고 발표 했다. 유로존 GDP 대비 규모로 봤을 때 이 번 양적완화가 만일 과거 미국이나 영국 에서와 유사한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가 정하면 중기 인플레이션 목표(2%)가 달 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계산도 있다.

유로존 국가들의 주가지수는 정책 발 표가 있던 1월 22일 리스크가 높아진 그 리스만 제외하고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남유럽 이탈리아, 스페인의 주가가 독일 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는 등 그 후 상승 세를 이어가고 있다. 물가연동 국채와 일반 국채 가격을 비 교하여 계산한 기대 인플레이션률은 하 락세에서 1월에 이탈리아, 스페인이 독 일과 같은 추세로 반등했다.양적완화는 다양한 채널로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 는데 대표적인 것이 통화 가치 하락, 대 출 확대, 자산 가치 상승이다. 통화 가치 하락은 수입물가 상승을 통 해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출 을 자극하여 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 다. 실제로 1월 유로화 가치는 뚜렷한 하 락세를 보여 독일을 비롯한 무역흑자국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그것이 다른 유로 존 국가들로 파급될 것으로 보인다. 다 만, 미국, 영국 그리고 일본과는 달리 현 재 유로존은 상당한 규모의 무역흑자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통화하기 하락이 제

한적일 수 있다. 또한 유럽이나 일본의 가계, 기업은 미국, 영국에 비해 위험 자산 구입에 소 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본 에서는 금융기관들이 국채를 팔아서 생 긴 자금 대부분을 BOJ에 다시 맡기는 현 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러한 성향은 자 산 가치 상승을 억제하여 자산 효과 (wealth effect)가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 도록 한다. 이처럼 미국, 영국에 비해 유로존 경 제는 유로화 약세 효과 외에 다른 효과는 충분히 누리기 어려운 상태에 있으며 유 로화 약세 역시 무역흑자로 제한적일 수 있다. 게다가 그리스 사태로 인한 유로존 불 안, 국가간 경계의 존재가 야기할 정책 효과의 불투명성, 향후 독일 연방헌법재 판소의 판결이 남아있어 법적인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점, 확장적 재정정 책이 동반되지 않은 점도 고려해야 할 점 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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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5. Feb 13 (Fri)

작년한해 독일 수출흑자, 세계기록 세워

2014년 작년한해 독일의 수출흑자 액 수는 총 2850억 달러로 전세계 최고 기 록을 세웠다.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흑자 액수를 합친 것 보다 더 많다.

더불어, 올 한해 예상되는 독일의 수출흑자는 더 많 을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지난 2일 독일 의 주요언론들은 독일 IFO연구소 의 산출결과를 인 용해 작년한해 독 일의 기록적인 수 출흑자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독일의 2014년 수출흑자 액수는 총 2850억 달 러로 세계 최고 기록이며, 그 다음 수출 흑자 액수가 높은 국가는 중국(1500억

달러)과 사우디아라비아(1000억 달러) 순이다. 독일의 이러한 결과에는 무엇보다 „Made in Germany“를 선호하는 세계의 수요가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 데, 전문가들은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주 요 수요국가들에서의 좋은 경기상황들이 독일의 수출흑자 결과에 원인이 있을 것 으로 보았다. 또한, 작년 말 기름 수입가 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수출입 수입 결산 에 큰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된다. 독일의 기록적인 수출흑자 결과에는 상품 수출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비롯해 저개발국 원조를 넘어서는 모든 분야의 교류를 포함하고 있으며, 상품 수출 외

교류로 인한 흑자는 2014년 약 300억 유로가 증가한 모습으로, 독일 경제에 7.5%를 차지한다. IFO연구소 전문가들은 2015년 올 한 해 독일의 수출흑자 액수가 더 증가할 것 으로 예측하면서, „낮은 유가와 유로존 외 주요 수요국가들의 기대되는 경기 상 황에서 올 한해 독일의 수출흑자는 약 2400억 유로 까지 기대된다“라고 예상 했으며, „또한, 유로화 가치의 하락은 독 일의 수출을 든든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지난해 프랑스 월세가격 하락

지난해 프랑스에서 월세 가격이 평균 적으로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드 프랑스 지역에서는 5,1%까지 집세

가 하락하기도 했다. 2014년도의 평균 월세가는 791유로였다.(2013년도 832 유로)

미국계 부동산 체인점인 Century 21 은 지난 2월 7일 공개한 연구 조사에서 " 월세 가격의 완화 현상이 프랑스 전역에 서 관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Century 21은 대부분의 임대인들이 집세기준표 (IRL)을 참고하지 않아, 집세를 올릴 기 회를 놓쳤다고 밝혔다. IRL에 의하면, 임 대인들은 2014년도에 이전보다 집세를 0,5%가량 더 올릴 수 있었으나, 결과적 으로 2,1%를 손해보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0년간 프랑스에서는 집세가 평 균적으로 약 7,5% 가량 인상되었다. 그 러나 집세의 인상 속도는 같은 기간의 물 가상승률(인플레이션)의 14,6%보다 한

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Century 21은 따라서 집세에 대한 가계의 부담은 물가 상승률을 기준으로 볼때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가장 인기가 있는 임대형태는 스튜디 오와 방2개형태의 집이었다. 전반적인 월세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방4개형태 의 집들은 예외적으로 월세가 오르는 경 향을 보이기도 했다. 파리에서 평균 스튜디오 가격은 689 유로, 리용은 433유로, 마르세유는 429 유로, 보르도는 403유로, 뚤루즈에서는 384유로를 기록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연예 • 스포츠 소식

2015. Feb 13 (Fri) /19

쇼트트랙월드컵 신다운 5 경기 연속 금빛 질주, 이상화 3 년만에 노 메달 충격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신다운이 월드 컵 시리즈 개인전에서 올시즌 5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간 반면 여자 스 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26)가 3년 2개월 만에 노메달도 기록되었다. 이상화는 감기여파, 피곤 누적에 소속 팀의 문제가 겹치면서 2012년 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4차 대회 1차 레이스부터 이어온 메달행진은 스물아홉 경기에서 멈췄다. 하지만 다음 날 2 차 례이스에서 38초 21의 기록으로 유디트 헤세(독일· 38초 19)에게만 100분의 2초 차이로 뒤져 21 명 가운데 2위에 올라 다시 시상대를 차 지했다. 신다운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월 드컵 5차 대회 남자 1500미터 결승전에 서 대표팀 동료 박세영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힐러' 지창욱, 애절한 세레나데 6번째 OST공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지창욱 이 극중 인물 서정후가 되어 직접 전하 는 '힐러' OST Part.6 '지켜줄게' 음원이 공개됐다. '힐러' OST Part.6 '지켜줄게'는 채영 신(박민영 분)을 향한 서정후(지창욱 분) 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극 중 외로운 섬처럼 홀로 살아가던 정후가 영신만을 바라보고 영신을 위해 살아가며 영신을 지키고 사랑할 것을 고백하는 애절한 발

라드다. '지켜줄게'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대 로 꾸밈없이 진심을 전달하는 진솔한 가 사와 아름답고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 진 곡이다. 극 중 채영신을 향한 서정후의 절절 한 마음이 지창욱의 목소리와 감정으로 스며들어 '힐러'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창욱은 가사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 아 아련하고 애절한 세레나데를 완성시 켰다. 밤심부름꾼으로서 아픔과 상처를 홀 로 삭히며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던 '힐러' 서정후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 면서 그녀의 한마디에 울고 웃고, 언제 나 그녀의 뒤를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 음을 표현했다. 특히 한 편의 뮤지컬처럼 노래 속에 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지창욱표 발라 드는 듣는 순간이나마 짧지만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는 '힐러' OST 제 작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국 유로저널

이로써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1차대회 와 중국 상하이 3차대회와 서울 4차대회 1,500m 우승자인 신다운은 또 한 번 금 메달을 목에 걸며 이 종목 월드컵 랭킹 1 위의 자격을 입증했다. 캐나다 몬트리올 2차대회 1,000m 금메달을 더해 5개 대 회 연속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신다운이다. 올 시즌 태극마크를 단 여자부 1500 미터에서도 최민정(금메달)이 노도희(은 메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4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였다. 김아랑(한국체대)은 여자 1000미터 결승에서 1분30초368로 결승선을 통과 해 중국의 판 커신(1분30초451), 캐나다 의 생젤라(1분30초466)을 제치고 우승 해 올 시즌 첫 개인종목 금메달을 따냈다. 중반까지 뒤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 보던 김아랑은 3바퀴를 남기고 기막히게 인코스를 파고들며 생젤라와 판커신을

제친 후 끝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마지막 바퀴에서 다소 힘이 떨어진 듯 추격을 허 용하기도 했지만 인코스는 확실하게 막 았다. 심석희(세화여고)도 마지막 날인 8일 여자 1,500m 2차레이스 결승서 2분28 초927의 기록으로 금메달, 김아랑(한국 체대)이 2분28초959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모태범(대한 항공)도 34초94만에 결승선을 통과, 파 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 34초62)에 이 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종합 성적은 금 메 달과 은메달 4개, 동메달 하나로 모두 개 인전서 나왔다. 유로저널

슈퍼주니어 '슈퍼쇼6', 상하이를 뜨겁게 달궈 !

글로벌 한류 제왕 슈퍼주니어가 '슈퍼 쇼6' 상하이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 서 펼쳐진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 in SHANGHAI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1만 여명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화려하 게 펼쳐졌다. 이 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MAMACITA(아야야)' , 'Mr. Simple' 등의 히트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멤버 각각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 는 개인 무대, 분장쇼까지 약 3시간동안

총 30곡을 선사, 슈퍼주니 어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에 충분했다. 또한 슈퍼주니어-M은 'Swing'을 중국어 버전으 로 선보였으며, 규현은 히 트곡 '광화문에서' 를, 조 미 역시 솔로 앨범 타이틀 곡 'Rewind'를 중국어로 불러 현지 팬들의 더욱 폭 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관객들은 공연 내내 슈퍼주니 어를 상징하는 펄 사파이어 블루 야광봉 을 흔들며 슈퍼주니어를 연호하고 한국 어로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Islands' 가 흘러나오 자 'THIS IS L♥VE'라는 문구의 대규모 야광봉 이벤트를 펼쳤음은 물론, '너로부 터(From U)' 무대에서는 'THANK U L ♥VE U' 라고 쓰인 플랜카드를 일제히 펼치는 정성 가득한 이벤트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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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20/ 2015. Feb 13 (Fri)

#5 천재 이상 2014

NDG 사람들 첫째는 이상이 경성고공 졸업 후 조선 총독부 건축과 기사로 일하던 1932년 건 축공사장 인부들이 본명이 김해경이니 긴상(김상)이라고 불러야 할 것을 잘못하 여 이상이라고 부른 것이 그대로 남았다 는 것이다. 이는 누이동생 김옥희의 증언과 이상 자신의 설명에 근거한다. 언젠가 구보 박 태원이 이상에게 아호의 유래를 묻자 이 상은 건축과 졸업 후 부감독으로 나간 이 화여자전문학교 건물공사장에서 인부들 이 자기를 이씨인 줄 알고 이씨의 일본식 발음인 이상으로 잘못 부른 것에서 생겨 났다고 했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곧 김기림, 서정주 등에 게 전해졌고 이내 문단의 정설로 자리잡 게 된다. 그러나 1972년 한국 문학계는 1929년 3월, 이상 자신이 장정하고 편집 한 경성고공 제8회 졸업 앨범 속에 이미 이상이라는 아호가 사용되고 있음을 발 견한다. 따라서 고공 졸업 후 아호가 지 어졌다는 기존의 설명은 근거를 상실하 게 되고 연구자들에 의해 이상의 아호는 고공 졸업 후가 아니라 재학시절 건축공

사장에 실습 나갔을 때 인부의 우연한 호 칭의 오류로부터 비롯되었던 것으로 수 정되었다.

단과 학계에서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 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는 과연 어떠했을까?

동생의 기억은 내용적으로는 맞으나 매우 오래 전의 일로 시기를 잘못 기억하 고 있던 것으로 이해되었고 이상 자신의 설명은 위트와 파라독스로 점철된 그의 독특한 익살로 해석되었다. 이는 현재 문

위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다. 이상의 아호는 절친 구본웅이 경성고공 입학선 물로 준 사생상에서 유래했다고 보기 때 문이다. 원래 이 사생상은 구본웅의 숙부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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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Coup d’oeil Coup는 ‘ 부딪힘’ ’ 충격’ 같은 뜻을 가진 남성명사고 oeil은 신체의 눈 을 말하는 것으로 coup d’ oeil이라고 하면 ‘ 힐끗 보기’ ’ 경치’ 등의 뜻을 갖게 된다. 그런데 ‘ en un coup d’ oeil’ 이라고 하면 한 눈에 본다는 뜻 이니 어떤 사물이나 사안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소개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au premier coup d’ œ il : 첫눈에 Coup de main: 1.습격, 급습 2.도움, 조력 3.능숙한 솜씨 donner un coup de main à 부: ~를 도와주다.

인 구자옥 당시 ‘ 조선 중앙 YMCA’ 총 무가 조카에게 준 선물이었는데 구본웅 이 이를 그림을 좋아하는 친구 이상에게 건넨 것이다. 이상은 그간 너무도 가지고 싶었던 사생상을 선물로 받고 이제는 자 기도 제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며 감격했다. 그러면서 감사의 표시로 자 기 아호에 사생상의 상자를 의미하는 ‘ 상(箱)’ 자를 넣겠다고 구본웅에게 상의 했다. 이상은 아호와 필명을 함께 쓸 수 있게 호의 첫 자는 흔한 성씨를 따오되 사생상이 나무로 만들어진 상자니 나무 목자가 들어간 성씨인 이씨를 택하겠다 고 했다. 이씨와 상자를 합치고 보니 다 양성과 함축성을 지닌 이상(李箱)이 탄생 했다. 다만 이상은 아호의 동기와 필명의 유래를 비밀로 해달라고 구본웅에게 요 청했고 구본웅은 이상의 사후에까지 이 약속을 지켰다. 먼 훗날 구본웅은 그의 숙모 박인숙에게 숙부 구자옥이 그에게 준 사생상을 이상에게 선물했음과 그의 절친 이상의 아호가 바로 그 선물에서 탄 생되었음을 털어놓았다. 이상이 이상의 아호 이상에 관한 유래이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하)


요리

2015. Feb 13 (Fri) /21

액젓을 이용한 어묵국수 소금 약간을 넣은 후 국수를 넣어주세요. 맛있는 국수 끓이는 첫째는 넉넉한 물이 구요, 둘째는 국수를 펼쳐 서 넣는 겁니다. 국수를 한꺼번에 뭉쳐서 넣으면 서로 다닥다닥 붙을 수도 있으니까 펼쳐서 넣고, 중간중간 한번씩 저어주세요. 셋째는 국수가 끓으면 거품이 생기 면서 끓어 넘치기도 하는데요. 찬물 1컵을 준비해 3번 으로 나누어 물이 끓어 오를 때마다 찬물을 넣어주세 요. 그럼 쫄깃쫄깃한 면발을 얻을 수 있답니다.

다 삶아진 면은 재빨리 찬물에 헹구어 체에 받쳐 준 비해놓습니다.

어묵국수 사랑이맘이예요 방금 이 야밤에 신랑을 위해 어묵국수를 끓였답니다. 10시 넘어서 들어와 T.V 보다가, "갑자기 출출한데 우리 국수 삶아 먹을까?" 하는 울 신랑은 정말 간이 배 밖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분명 저녁도 해물순두부에 밥 한 공기 두둑이 다 먹 었는데 출출하다니.. 그것도 오늘이 불금인데 말이예요. 그래서 제가 어떻 게 했을까요? 5만원 받고 국수 한 그릇 끓여주는 걸로 콜! 정말 끓이기 쉬운 어묵국수는 어묵하고 양파, 국수만 있어도 끓일 수 있는데요. 저는 저녁식탁에 올린 해물 순두부 끓이고 남은 모시조개랑, 표고버섯도 같이 넣었 더니 완전 더 푸짐해졌어요. 결국 1인분 만든다는 게 거의 2인분이 나와서 같이 먹고 나니 살찌는 소리가 들리네요.

재료: 소면 1인분, 사각어묵 3장, 양파 1/4개. 달걀1 개. 말린 표고버섯 약간, 모시조개6개, 대파 약간, 국물 용 티백1개, 참치액 1큰술 (없으면 대신 멸치액 1큰술), 후추 약간. 국물도 오늘은 간단하게 해물 티백을 이용했는데요

끓는 물에 넣고 5분만 끓이면 바로 요렇게 육수가 쉽게 만들어진답니다. 이렇게 음식을 빨리 만들어야 할 때는 요런 육수 티백이 시간을 절약시켜줘서 좋더라구요. 국물이 끓는 사이 사각어묵은 길게 채 썰어 주시구요 양파도 채 썰어 준비합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넣고 끓여도 맛있는 어묵국수가 된 다는 사실. 저도 재료가 없을 때는 요 두 가지만으로도 어묵국수를 끓인답니다. 오늘은 말린 표고버섯도 따뜻한 설탕 물에 빨리 불리 고 달걀도 미리 풀어놓습니다.

5분정도 우려 육수가 잘 우러나오면 티백은 건져내 고 썰어놓은 어묵, 양파, 버섯 몽땅 집어넣어 주세요. 전 아까 해물순두부 끓이고 남은 모시조개도 있길래 그것 도 다 넣어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참치액 1큰술이면 끝. 참치액하고는 다른 맛이지만 참치액 대신 멸치액을 넣어줘도 맛이 납니다. 정말 간단하죠? 이제 2~3분정도 더 끓인 후, 마지막으로 계란물을 원을 그리듯이 하며 붓고, 젓지 말고 잠시만 기다리면 이렇게 완성됩니다. 계란물을 넣고 바로 막 저으면 국물이 지저분해진답 니다. 그리고 나중에 국수를 말기 직전에, 대파를 넣고 후 추 넣고 한번 후루룩 끓이면 돼요. 이제 국수를 삶아 볼까요? 물을 넉넉히 넣고 끓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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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릇에 면을 담고, 국물과 건더기는 면 가장자 리부터 부어주세요. 위에서 부으면 면이 다 풀려서 예 쁘지가 않아요.

자 이제 완성되었습니다. 단순히 어묵국수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재료가 많이 들어가 푸짐해졌는데 국물 맛도 끝내주고 내용물도 푸 짐한 어묵국수 대령입니다. 반찬은 따로 필요 없이 김치 하나면 되니 김치랑 맛 있는 어묵국수를 즐기세요. 출출할 때, 혹은 야식으로, 혹은 간식으로 먹으면 든 든한 어묵국수. 그냥 잔치국수와는 다르게 어묵이 들어 가 속이 더 든든하구요 국물 만들 때도 참치액 하나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좋아요. 그래서 저 희집은 국수는 언제나 비상용으로 준비해 놓는답니다. 사랑이맘의 요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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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5. Feb 13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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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나가수3 합류 "굉장히 부담스러워 했지만"

가수 휘성이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 수3')에 합류하기로 결정해 화제다. 지난 9일 관계자는 '나가수3'의 멤버로 휘성과 록밴드 몽니 가 합류를 최종 결정 했다고 밝혔다. 두 팀이 합류하게 된 것은 이수의 하차 로 인한 공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1일부터 경연 에 참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나가수 3'는 휘성이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 프로 그램이었다. 하지만 제작진의 긴 설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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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휘성이 움직였다" 면서 "가창력으로 순 위를 매기고, 탈락자 가 생긴다는 포맷 때 문에 여전히 부담스 럽지만 이전 시즌부 터 이어진 제작진의 구애에 휘성도 마음 을 움직인 것으로 보 인다"고 소개했다. 한편, 휘성 '나가수 3' 출연 결정으로 박 정현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나가 수3'에 순위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 대가 모아지고 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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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김세영(22)의 역전 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도 통했다. 김세영은 9일(한국 시각) 바하마의 파 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 6천 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마 클 래식 4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극적인 역 전승으로 LPGA투어 첫 승을 일궈냈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주 시즌 개막전인 코 츠 챔피언십 최나연(28)의 우승까지 포함 해 한국 선수들이 시즌 초반 두 대회를 싹쓸이했다. 김세영은 이날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유선영(29) 박인비(27)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서 마지막 4라운드를 시작했다. 하 지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김세영은 유선영, 에리야 쭈 타누깐(태국)과 18번 홀(파5)에서 접전을 벌였으나, 버디로 마무리하며 우승컵을 들었다. 우승 상금은 19만 5천 달러(약 2 억 1천만 원). 김세영은 한국에서 거둔 5승도 모두 역전승으로 일궈내 '역전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김세영은 경기 뒤 인터뷰 에서 "연장전에는 약간 긴장했지만, (긴

장감이) 아주 크지 는 않았다"고 말해 특유의 '승부사 기 질'을 드러내기도 했다. '골프 여왕' 박 인비는 공동 5위 (12언더파 280타) 로 공동 7위(11언 더파 281)에 그친 뉴질랜드 교포 리 디아 고에 앞섰지 만, 지난주 리디아 고에게 내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지는 못했다. 그러 나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상금 4만 9천 178달러를 획득, 통산 상금 1천2만 596 달러를 기록해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LPGA 투어 통상 상금 1천만 달러를 넘 었다.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LPGA 투어 통상 상금 1천만 달러를 넘은 선수는 박 세리(1천252만 7천577달러)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클럽남코 스(파72· 7천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

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 픈에서는 4라운드 연장 2차전 끝에 제이 슨 데이(호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선두와 4타 차 공동 17위로 경기 를 마친 배상문(29)은 이날 버디 없이 보 기만 4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 공동 3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신 예 김민휘(23)는 공동 49위(2오버파 290 타), 최경주(45· SK텔레콤)는 공동 53위 (3오버파 291타)에 그쳤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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