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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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771

시민권 선서 시 니캅 착용, 대다수‘안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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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금)

국내인 67% 반대, 퀘벡은 90% 육박 국내인의 대다수가 시민권 선서시 이슬 람 여성들이 얼굴을 가리는 니캅의 착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럼 리서치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 민권 선서시 니캅 착용과 관련해 국내인의 67%가 반대 22%가 찬성 10%가 잘모르겠 다고 응답을 했다. 퀘벡의 경우 90%에 육박하는 수준인 87%가 니캅 착용에 부정적이였으며 온주 의 경우 63%가 부정적이였다. 국내인의 45%는 니캅이 불쾌하다고 느 끼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성차별과 관련해서 는 57%가 니캅을 여성탄압으로 본다고 응 답했다.

시민권 선서시 니 캅 착용 문제는 한 이슬람 여성이 시민 권 선서시 니캅 착 용을 금지하는 규정 을 법원에 제소하며 시민권 선서를 보류 하며 불거졌다. 연 방 법원에서는 이 규정을 불법이라 판 결했지만 보수당 연방정부는 이를 항소할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국내인 대다수가 보수당의 니캅 금 지 방침과 같은 시각을 갖고는 있지만 이는 지지도와는 별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럼 리서치 조사결과 각 지지도는 자유당 36%, 보수당 32%, 신민당 21% 로 자유당이 근 소한 우세를 보였다. 로렌 보시노프 포럼리서치 회장은 이와 관련 “니캅이 자유당 지지도에 악재로 작용 했는지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이것 이 보수당에게 호재로 작용한 것은 아니라 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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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내 고용시장 ‘매우 흐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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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국내 실업률이 1월의 6.6%보 다 상승한 6.8%를 기록했다. 5FM

H 0 pd l o # = # pr q l f d o h h Ce h o o q h w 1 f d 8 4 4 8 # W u d q v 0 L v o d q g # v x l w h # 5 6 9 / # Pr q w u h d o 연방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 2월 & .BJ M NPOUBFL!HNBJ M DPN 한 달 동안 노동 인력이 4만 9천 2백 명 가 량 늘었고, 5만 2백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⑹ᄂ ᯕၝᮥ ‫ݡ‬እ⦽ 고 17일 발표했다. 5&'B2 ᵡእၹ 당초 경제전문가들의 예상 수치는 6.7% 였다. 반면 일자리 수의 순손실은 당초 예상 ጎⳟ♿ᢲ# = 되었던 5천 개보다 적은 1천 개로 집계 8471 되었다.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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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 앨버타를 비롯한 서부 지역의 에너지 개발산업계에서 1만 7천개 일자리 가 사라졌다. 또 생산 및 제조 분야 일자리 가 1만 9천 9백 개 감소되었다. 사라진 일자 리는 대부분 앨버타와 온타리오에서 발 생했다. 민간 부분에서 2만 9천 개 일자리가 사라 졌으며, 공공 부분 일자리는 2만 4천 3백 개 가 새로 생겨났다’ 고 덧붙였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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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5. Mar 2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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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2015. Mar 20 (Fri) / 3

몬트리올 한인학교에서 최동환 대사님께 감사패 수여 지난 3월 14일 몬트리올 한인학교에 서는 최동환 몬트리올 총영사 겸 주 ICAO (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 대사를 위한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정영섭교장은 이 곳 몬트리올에서 3년간 성공적으로 근무 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최동환 대사 에게 그 동안 2세 교육과 몬트리올 한인 학교, 캐나다 동부지역 한국학교협회 및 몬트리올 지역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 하고, 한국과 퀘벡 그리고 캐나다와의 관 계를 공고히 하는 데에도 기여한 공이 크 므로 캐나다 동부지역 한국학교학회 회 장 겸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장 정영섭 및 교사일동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 를 수여하였다. 최 대사는 2013 베스트공관장상 수 상과 2014 행정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된

국 문화 전파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 대사는 작가 Saint Exupéry를 좋아하여 불문학을 전 공하고 작가와 연관된 아프리카에서 8년 간 외교관으로서 근무하는 등 젊은 시절 의 꿈과 소망을 이루었던 자신의 삶을 회 고하면서, 은퇴 후에도 작가의 휴머니즘 과 같은 열정으로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 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최 대사는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실 력과 기술로 세계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 하는 삶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러한 사명과 함께 "What to be" 보다는 “What to do"를 생각하면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바 있으며, 인터넷 사전 민원신청 접수제 시스템 도입과 2014 캐나다 참전용사의

날 제정기념 조수미 초청 성악공연 및 차 세대 멘토링-네트워킹 대회 유치 등 한

몬트리올한인학교 김민재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National Women's Show 성황리 참관

2015년 3월 13일~15일 3일간 몬트리 올 Palais des Congres에서 개최된 National Women's Show가 성황리에 끝났다. National Women's Show는 여 성을 위한 국제 박람회로 패션, 미용용 품, 건강, 푸드, 여행, 비즈니스, 교육 등 400여개의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하 여 제품을 전시하고 샘플을 제공하면서

각자 제품을 홍보하였으며, 일부 업체는 제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기존보다 40% 이상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또한 건강 및 미용 업체들을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체험 서비 스를 제공하고, 푸드 관련 업체들은 조리 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발 길을 멈추는 등 각 전시업체들은 참가자

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 팅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을 위한 박람회답 게 90%이상이 여성들이 참가하였으며, 행사 주최측은 참가들을 위해 패션쇼, 인 테리어, 건강 및 요리에 관한 세미나와 클래스를 제공하였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는 행사 이틀째 인 13일(토)에 참관하였으며, 참관 당일 에는 개장 2시간 전부터 4천여명의 참가 자들이 미리 줄지어 개장하기만을 기다 리고 있었지만,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회 원들은 행사 관계자 측으로부터 특별 혜 택을 받아 개장 15분 전 미리 입장하여 관계자와 10여분 동안 가이드 투어 후 개별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원래 개장 30분 전에 입장하여 충분히 제품 설명을 듣고, 샘플 제공을 받을 계획 이였지만 당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회원들 에게 투어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해 한아 시아 상공회의소와 행사 관계자들은 아 쉬워했다.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아시 아 상공회의소 김진서 회장은 “이번 박 람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성을 위한

비즈니스는 이미 세계시장에서 일반화된 트렌드로 매년 관련 산업이 확장되고 수 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회원들과 교민들에게 이번 박 람회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하며,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특히 이번 박람 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여성 비즈니스 시 장에 주목하고, 각 공급업체들의 다양한 마케팅을 보고 배움으로써 한인 비즈니 스 시장을 넓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 다.” 라고 말하며, 몬트리올에서 개최되 는 다양한 국제 박람회 중 비즈니스에 도 움이 될 만한 것을 찾아 회원들이 무료로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한아시아 상공회의소는 4월 15 일 데파노 트레이드쇼, 4월 19일 어머니 의 날 무료 디너 파티, 5월 2일 프렌차이 즈 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 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 제사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ccicaq.or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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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4 / 2015. Mar 20 (Fri)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반테러법 시위

보수당이 발의한 반테러법안인 C-51 을 규탄하는 집회가 지난 14일 국내 곳

곳에서 열렸다. 토론토의 경우 도심 광장 인 나단 필립스 광장(Nathan Phillips

Square)에 신민당의 페기 내쉬 연방의원 과 엔드류 캐쉬 연방의원이 참석한 가운 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몬트리올에서는 수백명의 인파가 저 스틴 트뤼도 연방 자유당 당수 사무실로 행진하며 이 법안을 규탄했으며 오타와 의 경우 수백명이 스티븐 하퍼 총리 집무 실 근처에 운집해 법안에 대한 반대의 목 소리를 높였다. 벤쿠버에서는 700-800에 달하는 인 파가 규탄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경찰은 추산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 법안은 지난 1월 에 보수당이 발의한 법안으로 경찰이 테 러 용의자를 구금할 허용 범위가 더 넓어 지며 국내정보기관에게는 여러 새로운 권한들을 부여한다. 문제는 이 법이 너무 모호하게 규정되 있어 사생활권은 물론

인권의 침해 소지까지 있다는데 있다. 암네스티 인터내셔널도 이 법안의 “캐 나다 안보에 위협”이라는 문구는 지나치 게 해석의 여지가 많아 적용범위가 합법 적인 정부정책 반대자에게 까지 이를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 몬트리올 집회에 참석한 토마스 멀케 어 연방신민당 당수는 이와 관련 “C-51 법안은 우리가 평화적으로 시위할 수 있 는 권리를 심각히 위협에 빠트릴 수 있 다. 하퍼 총리는 이 법안이 왜 필요한지 에 대한 설명을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 다” 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한편 몬트리올 시위에선 법안 통과 지 지의사를 밝힌 트뤼도 당수에 대해서도 “공모자” 라고 비난의 목소리가 일었다 토론토 중앙일보

영주권도 없는데 무슨 선거인 등록

영국 소녀들 'IS 가담' 도운 스파이, 캐나다 소속설

3월 초에 연방정부의 로고가 삽입된 우편물을 받 고 놀라거나 또는 불쾌한 경험을 한 이민자들이 속 출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6일 사이에 연방정부로 부터 투표인 등록을 독려하는 우편물을 받은 주민 은 6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부분 은 현재 배우자 초청 영주권 신청을 진행중인 이민 자들로 2년 가까이 영주권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 서 이같은 우편물을 받아 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배우자 초청 영주권을 진행중인 트로이 디 어본씨 역시 최근 이같은 우편물을 받았다. 디어본 씨는 이와 관련 “투표인 신청을 하라는 우편을 받았 을 때는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며 “이 같은 정부의 행위는 영주권을 기다리느라 지친 이민자들에게 또 한번 큰 상처를 준 행위”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이같은 우편물은 실수가 아닌 올 10월 예정인 연방총선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미 2000년부터 실시돼 온 것이며 대부 분의 인적정보는 세금보고 서류를 통해 이관된 것 으로 나타났다. 연방 선거관리 위원회(Elections Canada)의 다 이엔 벤슨 대변인은 이와관련 “연방총선을 대비해 선거등록이 안된 주민들한테 우편을 보냈으며 이같 은 메일은 수취인들이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지 확 인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소속과 국적을 밝히지 않았지만 유럽 연합(EU) 회원국과 미국의 정보기관 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국에는 EU 회원국들 외에 사우디 아라비아 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요 르단 등 중동 국가와 캐나다, 호주가 참여하고 있다. 다른 일간지 휴리예트도 정부 소 식통이 이 용의자의 국적은 시리아이 며 캐나다 정보기관을 위해 일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반관영 뉴스통신사인 아나돌루 통 신은 캐나다 고위 당국자가 관련 보 도들을 알고는 있지만 국가안보 문제 와 관련해서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 다고 전했다. 터키 정부는 이 사건을 '외국인 지 하디스트(성전주의자)의 IS 가담을 터키 정부가 방관한다'는 서방의 비 난에 반박하는 사례로 활용했다. 터키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이 번 사건은 항상 외국 테러리스트의 (IS) 유입 문제로 터키가 비난받는 것 에 메시지가 돼야 한다"며 "단지 국 경 경비 차원이 아닌 복잡한 문제임

지난달 영국의 10대 여학생 3명이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할 때 캐나다 정보기관을 위해 일하는 시리아인이 도왔다고 터키 언 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터키의 대표적 친정부 일간지인 사바흐는 정부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 용해 이 소녀들이 시리아로 밀입국하 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혐의로 체포 된 스파이는 캐나다 정보기관 소속이 라고 밝혔다. 메브류트 차부쇼울루 외무장관은 전날 뉴스채널 A하베르에 출연해 'IS 격퇴전'에 참가한 국제동맹국 가운데 한 국가의 정보기관을 위해 일한 사 람이 영국 소녀들의 시리아 월경을 도왔다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차부쇼울루 장관은 이 용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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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성명은 "터키는 정보 공유를 강화 하자고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 며 "소녀 3명의 생명과 관련한 문제 에 정보 공유가 부족한 점을 우려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런던의 같은 학교에 다니는 샤미마 베이검(16)과 카디자 술타나 (15), 아미라 아바스(15)는 IS 합류를 위해 지난달 17일 영국을 출국해 터 키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했으며, 다 음 날 고속버스를 타고 터키 남부 킬 리스로 이동해 시리아로 넘어갔다. 당시 영국 경찰은 소녀들이 실종 된 다음날 영국 주재 터키 대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주장했지만 터키 정부는 영국이 정보를 늦게 알려줬다 고 반박했다. 터키 정부는 서방이 테러 용의자 명단을 충분히 공유하지 않아 외국 지하디스트의 IS 가담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1월까지 터키 당 국은 IS 가담을 시도한 외국인 7천 833명을 입국 금지하고 1천56명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캐나다 소식

2015. Mar 20 (Fri) / 5

캐나다, TV 낮 방송 자국산 프로그램 의무방영제 폐지 캐나다 TV의 자국산 프로그램 의무방 영제가 낮 방송에서 폐지되는 등 기존 프 로그램 쿼터제가 크게 완화된다.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는 12 일(현지시간) 낮 시간대 TV 방송에서 캐 나다산 프로그램 방영 비율을 55%로 정 한 현행 규정을 폐지해 전면 자유화할 방 침이라고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CRTC 장-피에르 블래 위원장은 이 날 오타와에서 열린 한 행사 연설에서 "TV 프로그램 쿼터제는 풍요의 시대, 선 택의 세계에서 전적으로 시대착오적인 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오후 6~11시 황금시간대 50%로 정해진 캐나다산 프로그램 의무 방영 비율은 현행 규정대로 유지될 예정 이다. 그동안 캐나다 TV방송에서는 낮 방송 프로그램 쿼터제를 지키기 위해 하루 중 에도 같은 프로그램 재방송을 반복하거 나, 심지어 수 년 전 프로그램을 계속 방 영하기도 했다. 유료 전문채널의 경우 새 규정은 저녁 시간대에도 프로그램 쿼터제 적용을 배 제토록 했으며 이에 따라 채널에 따라 15~85%로 편성됐던 캐나다산 프로그램

방영 비율이 전체적으로 35%선으로 조 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CBC는 설명했다. 블래 위원장은 인터넷과 무선 네트워 크 등 미디어 환경변화로 TV 방송계가 근본적인 전환기를 겪고 있다며 "우리 주 변 세계가 한창 변하는 중에 고착된 제도 가 유지될 수 없다"고 말했다. CRTC는 프로그램 쿼터제가 완화되더 라도 각 방송사가 캐나다산 프로그램 제 작에 투자를 늘리도록 정책 지도를 펴 나 갈 예정이지만 이는 방송사의 결정에 따 라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세금 보고 시즌… 한인 업체들‘보릿고개’ 최근 세금보고 시즌으로 인해 소 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어 한인 업 계가 ‘ 보릿고개’ 를 넘고있다.. 특히 자동차와 같이 값이 많이 나가는 물 건을 판매하거나 건축 인테리어, 미 용 레져 등 업종들의 경우에는 타격 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한인 업계들 에서는 상황 타개를 위해 여러가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자동차의 경우 여러 딜러십들에서 차량들을 딜러십 송장 가격(Invoice price)에 판매한다고 하는 가격할인 과 할부나 리스에서 최저 금리를 보 장한다는 금액적인 부분에서의 혜택

은 물론 차량 첫 점검 무료 혜택과 주유카드를 비롯한 여러 경품등을 제공하며 판매몰이에 나섰다. 특히나 자동차의 경우 판매금액이 워낙 크 기 때문에 경품이나 할인등의 혜택 규모도 큰 편이다 보니 눈길을 끈다. 미용업계에서는 헤어컷과 마사지 파마 염색 등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시작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화장품 업계에서도 곳곳에서 할인을 광고하 는 등 여러 판촉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건강식품점 업계도 상황은 마찬가 지다. 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2

월부터 비수기가 시작돼 4월은 매출 이 가장 적은 달이다. 비수기엔 마진 을 더 줄이고 보너스 선물 제공해 손 님을 끄는 수 밖에 없다. 현재는 공격 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아이디어 프 로모션을 계획 중에 있다” 라고 밝 혔다. 그나마 건강식품과 화장품 업계는 나은 편이다. 5월에는 어머니의 날 (마더스 데이)가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5월에는 그래도 부모님 선물 등으로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귀뜸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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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5. Mar 20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연방,‘가석방 없는 종신형’ 기준 강화 발의 연방 보수당 정부가 종전에 약속했 던 ‘ 종신형은 종신형법’ (Life Means Life Act)을 12일 발의했다. 이는 의회 개원식에서 스티븐 하퍼 총리가 공약한 특정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 법안은 1급 살인등 강력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을 경우 기존에는 25 년간 형을 살고난 뒤 가석방 기회를 줬던것을 폐지해 법의 이름대로 강력 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으면 평생 수 감생활을 하게된다. 다만 정부는 이같은 ‘ 가석방이 없 는 종신형’ 이 선고될 대상은 “너무 잔 혹해 사회지탄을 받을 천인공노할 범 죄를 저지른 자”로 제한된다고 설명 했다. 이런 범죄는 반역행위 중 계획 에 인한 살인, 성폭력, 납치, 테러행 위, 경찰이나 교도관 살해, 혹은 “특별 히 잔혹한” 경우에 해당한다. 이 법안은 배심원들이 1급 살인 재

판의 경우 이가 특별히 잔혹한 경우에 해당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 을지 여부를 평결해야 하며 최종 판결 권은 판사에게 있다. 피터 멕케이 연방 법무부 장관은 이와 관련 “35년형 복역 뒤에 행정석 방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법안은 합헌으로 본다”고 밝혔다. 행정석방의 여부는 독립기구인 국 가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지 않 으며 사회안전부 장관의 추천으로 연 방정부 각료가 결정하게 된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검사들은 피고 인이 유죄인정하기 전 검사측에서 피 고인을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구형할 것인지 고지할 의무가 생긴다. 이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법은 소급 적용되지 않아 발효된 뒤에 발생한 범 죄에 대해서만 적용될 예정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폭설 윤제림

싸락눈으로 속삭여봐야 알아듣지도 못하니까 진눈깨비로 질척여봐야 고샅길도 못 막으니까 저렇게 주먹을 부르쥐고 온몬을 떨며 오는 거다. 국밥에 덤벼봐야 표도 안 나니까 하우스를 덮고, 양조장 트럭을 덮는 거다. 낯모르는 얼굴이나 간지럽혀봐야 대꾸도 없으니까 저렇게 머리채를 흔들며 집집을 때리는 거다. 점, 점…… 으론 어림도 없으니까 삽시에, 일순에!

캐나다 여자 스키 대표팀 전 코치, 상습 성추행 들통

떼로 몰려와 그리운 이름 소리쳐 부르는 거다. 어른 아이 모다 눈길에 굴리고 자바뜨리며 그리운 이의 발목을 잡는 거다. 전화를 끊고 정거장을 파묻는 거다.

1990년대 캐나다 여자 스키 대표 팀 코치가 당시 10대 선수들을 상대 로 상습적인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지 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에 따 르면 베르트랑 샤레(50) 전 스키 대표 팀 코치가 지난주 10대 여성 8명을 성 추행한 혐의로 체포, 기소된 데 이어 이날 여성 3명의 피해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샤레 전 코치는 1990년대 주니어 여성 스키 국가 대표팀 코치와 여성 스키 대표팀 감독 등을 맡아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캐나다 여성 스키를 이 끌었다. 경찰 수사 결과 그는 1991~1998 년 10대 스키 선수 8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으며 1992~1996년 다른 여 자 선수 3명에도 같은 짓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퀘벡 트랑블랑 법원에 서 열린 샤레의 보석 심사 공판에서 추가 범죄 사실을 밝히고 그가 당시

10대 여성 11명을 상대로 모두 56차 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관련 증거를 제시했다. 피해자들은 당시 12~19세로 캐나 다 몬트리올을 비롯해 프랑스, 오스트 리아, 뉴질랜드, 미국 등 외국 각지에 서 샤례의 범죄행각에 시달렸던 것으 로 알려졌다. 캐나다 알파인 스키 협회는 1998 년 샤레 전 코치에 대한 성추행 제보 가 접수된 적이 있으며 이 문제로 그 가 코치직을 떠났다고 밝혔으나 당시 경찰 수사 내용과 결과에 대해서는 알 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알파인 스키 협회에 지 도자 직을 신청했다가 이를 알게 된 당시 피해 여성 1명이 "그런 사람이 다시 지도자가 돼서는 안 된다"며 경 찰에 신고하고 이에 공감한 다른 피해 자들의 신고가 잇따르면서 새로 수사 를 받게 됐다. 연합뉴스

철길을 끊고 정거장을 파묻는 거다. 다른 세상으론, 비행기 한 대 못 뜨게 하는거다.

이왕 눈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거 온전히 묻혀나 보자… 이 런 심보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그 심보가 이리도 후련할까? 그 리운 사람 핑계김에 눈이 뭔지 확실히 질러보고 싶다면 시인이 여 겨울 몬트리올에 한 번 놀러 오라고 하고 싶다. 윤제림 시인 은 1987년‘문예중앙’으로 등단했다.


한국 소식

2015. Mar 20 (Fri) / 7

한국인 10명중 8명, '노블리스 오블리주' 잘 실천되지 않아 사회 고위층과 지도층, 부유층과 같이 가진 자들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수준과 의무를 의미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가 한국사회에서 잘 실천되고 있다고 바라 보는 시각은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 났다.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 을 대상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 에 대 한 인식조사를 실시 결과, 사회권력층에 속한 사람들이 사회적 책임은 다하지 않 고 기득권을 지키는 데만 급급하다는 인 식이 지배적인 것으로, 노블리스 오블리 주의 실천이 잘 되지 않고 있다는 부정적 인 평가는 무려 76.6%에 이르렀다. 노블리스 오블리스의 실천에 대한 부 정적인 인식은 성별(남성 77.2%, 여성 76%)과 연령(20대 72.4%, 30대 78.4%, 40대 77.6%, 50대 78%)에 관계없이 공 통적인 모습이었다. 한국의 상류층에 대한 도덕성 평가에 서도 이들의 점수는 사실상 낙제점에 가 까웠다. 먼저 국회의원 및 정치인이 얼마 나 도덕적인가를 묻는 질문에 도덕적이 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은 단 0.4%뿐이었다. 마찬가지로 재벌 대기업 임원 및 재벌 가 사람들(0.7%), 고위 공무원 및 관료 (0.9%), 법조인(3.7%), 연예계 종사자 (6.7%), 언론인(8.8%), 의사, 교수 등 전 문가(11.3%)도 매우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어, 대부분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한국사회의 상류층은 도덕성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집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노르웨이, 뉴질랜드, 스웨덴, 캐

나다, 영국 등 ‘ 사회적 신뢰’ 가 높다고 평가되는 국가에서는 누가 주도적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다고 생각하 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재벌 대기업 임원 및 재벌가 사람들(62.4%, 중복응답), 국 회의원 및 정치인(56.7%), 고위 공무원 및 관료(51.9%) 등 우리나라에서는 도덕 성 문제로 가장 비판 받는 집단들이 주를 이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사회의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대 한 전반적인 인식평가에서도 상류층에 대한 평가는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 났다. 한국상류층이 자신의 사회적 의무 를 다하고 있다는 시각은 단 2.3%였으 며, 사회에서 누리는 만큼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상류층들이 많다는 데 동의하는 의견도 7.8%에 불과했다. 일부 보수성향의 응답자만이 사회적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상류층이 많다는 시각(진보 4.2%, 중도 6.4%, 보수 15.7%)을 보일 뿐이었다. 또한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 솔선수범하고(4.5%), 공 공의 이익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 (5.9%)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거의 전무 했다. 당연하게도 우리나라에는 존경할 만한 높은 교양을 가진 상류층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8.6%로 매우 적은 수준이었으며, 4.4%만이 상류층이 사람 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 고 있었다. 반면 우리나라 상류층들은 법을 위반 하는 경우에만 사회적 기부를 약속한다 는 인식이 67.7%에 이르고 있어, 우리사 회에서는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자발적으

로 이뤄지기보다 그저 '면피용' 에 머무 는 수준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라는 것 을 알 수 있다. 특히 남성(남성 72.6%, 여성 62.8%) 과 고연령층(20대 60.4%, 30대 63.6%, 40대 70%, 50대 76.8%)의 이런 생각이 큰 편이었다. 또한 전체 90.5%가 한국사 회 상류층은 자신의 이익에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사회적 신 뢰가 낮은 이유를 상류층의 자기 이익추 구에서 찾는 시각이 무려 81.7%에 달하 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치성향에 따른 인식차이는 거의 없 었으나(진보 82.5%, 중도 81.7%, 보수 80.7%), 남성(83.6%)과 중.장년층(40대 84.4%, 50대 85.2%)이 상대적으로 기 득권층의 자기이익추구에 비판적인 태도 를 많이 보였다. 상류층이 가진 '부' 의 형성과정과 대 물림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상당했다. 먼저 한국사회 상류층의 부의 축적과정 이 투명하고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은 고작 1.3%에 불과했다. 전체 77.1%는 우리나라 상류층들이 대부분 부모의 부와 명예를 물려 받아 성 공한 사람들이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었 다. 또한 상류층들이 자신의 실력보다는 운이나 편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라는 의견에도 동의하는 응답(53.3%)이 비동 의 응답(21.1%)보다 훨씬 많았다. 남성 (57%)과 30대(54.4%) 및 50대(64.8%), 그리고 진보성향(진보 59.9%, 중도 52.1%, 보수 49.7%) 응답자가 상류층의 성공을 운이나 편법과 연결시켜 바라보

는 태도가 강했다. 상류층에 대한 전반적인 부정적 시각 을 반영하듯 전체 10명 중 9명(91.9%) 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가 한국사회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 다. 성별(남성 91.6%, 여성 92.2%)과 연 령(20대 91.6%, 30대 91.2%, 40대 90.8%, 50대 94%)은 물론 정치성향(진 보 94.8%, 중도 91.5%, 보수 89.8%)에 관계없이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실현을 위한 적 절한 실천방법으로는 투명한 납세 (86.5%, 중복응답)를 꼽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최근 연말정산 파동과 증세문제로 사 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 운데, 모든 연령대(20대 88%, 30대 86%, 40대 89.6%, 50대 82.4%)가 기득 권층의 공평하고 투명한 납세를 노블리 스 오블리주의 가장 적절한 실천방법이 라고 강조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하는 일의 투명성과 전문 성 강화(75.3%)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매 우 많았으며, 저소득층 및 소외층에 대한 직접 기부(53.9%), 금전적 기부(48.3%), 재능기부(34.1%), 자선행사 참여 (28.5%)를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좋은 실 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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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5. Mar 20 (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68) 프랑스(France) #258 – 프랑스 내의 도시 국가 모나코(Monaco) 개의 워즈(Wards) 행정 구역들로 나뉘 어졌으며 그것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Monte Carlo 2. Saint Romain 또는 Saint Roman 3. Larvotto 4. La Condamine 5. Monaco-Ville 6. Fontvieille 7. La Colle 8. Les Révoires 9. Moneghetti 10. Saint Michel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69편이 소개 됩니다)

독립 도시국가 모나코(Monaco)는 독 립 국가로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이다. 국가의 정식 명칭은 프린시팔 리티 어브 모나코(Principality of Monaco) 이며 수도는 따로이 없다. 땅 의면적은 2.02 km2 (또는 0.78 sq mi) 이고 모나코의 공식언어는 프랑스 어가 위주이다. 두 번 째 언어는 예전 신성 로 마 재국 당시서부터 내려오는 고대 지 역 언어 (Monegasque)가 사용 되고 세 번째는 이태리 언어이며 네번째는 영어 가 아무러한 지장 없이 공용어로 사용 된다. 3면의 모나코는 프랑스와 접하여 있 으며 프랑스와의 전체 국경선 기장은 4.4 km (또는 2.7 mi) 이다. 남쪽 한 면 만 지중해와 접하여 있고 해안선의 총 기장은 4.1km (또는 2.5 mi)이다. 참고 적으로 모나코 시는 해안선을 따라서 또 길게 언덕진 형체로 펼쳐져 있다. 모 나코에서 가장 폭이 넓은 곳은 1,700 m (또는 5,577ft)이고 가장 폭이 좁은 곳은 349m (또는 1,145 ft) 이며 모나코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해발161 m (또는 528 feet) 이다. 프랑스 혁명 당시와 나폴레옹 집권 당시를 제외하고는 1297년서부터 모나 코는 독립 상태를 늘 상 계속하여 유지 하여 왔다. 1861년에 정식으로 프랑스 와 조건부 영구 독립국으로 조약을 맺 었고1993년에는 UN에 가입을 하였으 며 2004년에는 EU의 정규 멤버로 되었다. 도시 국가 모나코는 지금 현재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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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요리교실

2015. Mar 20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68 – 자궁선근증(Adenomyosis) 자궁선근증(子宮腺筋症)은 자궁선근 종(子宮腺筋腫)이라고도 하며 자궁근종 (子宮筋腫)과는 다른 병증이다. 자궁근 종이 혹같이 일부분이 자란다고 보면 자궁선근증은 자궁전체가 비정상적으 로 커지는 것이다. 또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조직내의 평활근(平滑筋)에서 발생 하지만 자궁전근증은 내막조직이 부풀 어 오른다.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의 선(gland) 과 기질(stroma)이 근육층 내로 들어가 서 마치 이스트(yeast)를 첨가한 밀가 루와 같이 자궁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 이다. 조직병리학적 소견은 자궁내막조 직이 근육층과 섞여서 마치 구멍이 많 은 치즈덩어리와 같은 모양이다. 자궁선근증이 점점 더 진행되면 성 인의 주먹 정도의 자궁은 점점 커져서

참외의 크기로 된다. 자궁선근증이 자 궁근종과 다른 점은 초음파 소견상 자 궁근종은 경계가 뚜렷한 반면 자궁선근 증은 경계가 불분명하다. 자궁선근증의 발병원인은 현재 정확 한 규명은 없으나 아이를 낳지 않은 여 자들에게는 잘 생기지 않는다. 주로 30 세이상의 경산부에게 잘 생기고 이는 월경과다증(月經過多症)과 심한 월경 통을 동반하게 된다. 자궁척출 수술의 30%는 자궁선근증이 차지 한다는 보 고가 있다. 보통 자궁내막증환자의 경우 비정상 적인 생리 혈이 골반이나 복강, 난소 등 에 고여 발생하는 것임에 반해 자궁선 근증의 경우 자궁내막조직이 자궁의 근 육층으로 스며들어 자궁근육 층 자체를 두껍게 하고 근층 사이를 넓히며 생리

요리교실 Appetizer #5 호두 애피타이저(Spiced Walnuts) – 6 인분 2컵 2 Tbsp 1톨 1 tsp 1 tsp 1/2 tsp 1/4 tsp 1/4 tsp

호두 올리브 기름 마늘 바닷 소금 칠리 가루 큐민 가루 생강 가루 계피 가루

통을 증가시킨다. 또한 출혈 등을 유발 케 하여 가임 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원 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정상자궁의 평균무게는 50g정도인 데 자궁선근증이 있으면 그 무게가 125g정도로 증가한다. 자궁선근증의 발생연령은 40대이상 폐경기 전후에 흔히 발생하며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에 게는 3.5배정도 발병률이 높다. 한의학적으로 자궁선근증을 고찰한 다면 복강내의 장기 및 기관에 발생하 는 유형적인 적취(績聚)로 본다. ‘ 적’ 이 라 함은 담혈(痰血)을 말하며 ‘ 취’ 라 함 은 기(氣)와 같은 무형성분이 모여서 유 형적인 병변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한의학적 치료는 자궁과 주변 생식 기 및 오장육부의 기능과 체질을 고려 해 질병발생의 근본원인을 찾아 처방한

다. 조경(調經), 순기(順氣), 활혈(活血) 등에 역점을 두고 여성생식기에 발생한 종양물에 대한 치료법으로 다스린다. 여성의 자궁은 따뜻하고 수축력이 좋아 야 어혈이나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잘 배출되어 자궁선근증을 예방할 수 있다.

살아생전 반드시 맛 보아야 할 음식들 (Foods you must try before you die)

호두는 껍질을 제거하여 준비하여 둔 다. 넓은 굽는 유리 그릇에 기름을 부어 중간 더운 불로 다진 마늘을 1분간 볶은 다음 마늘은 건저내어 버린다. 호두와 양념들을 넣고 잘 버무려 325도 오븐으 로 20분간 굽는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24 랍스터 터미도어(Lobster Thermidor) 무려서 만드는 요리이다. 오븐에 구울 적 에는 그루예르 (Gruyère)와 같은 치즈를 얹어서 굽는다. 소스에는 반드시 좋은 품 질의 훌륭한 겨자 가루를 넣어서 만드는 것이 원칙이다. 랍스터

터미도어

(Lobster

Thermidor) 요리의 시작은 1894년 이었 고 파리의 한 레스토랑 마리(Marie's)에 서

시작

요리이다.

터미도어

(Thermidor) 라는 말의 어휘는 프랑스 혁명 달력에서 11월을 말하며 집안을 따 뜻이 만든다는 의미로 쓰인 말이다. 11 월과 때를 같이하여 희 극 연극 터미도어 (Thermidor)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하여 생긴

요리이다.

연극

터미도어

(Thermidor)는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 (Victorien Sardou)의 한 작품이다.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라 토스카(La Tosca)가 있으며 이 연극은 푸치니의 오페라로 더 랍스터 터미도어(Lobster Thermidor) 는 프랑스 식 바다 가재 랍스터의 요리이 다.

랍스터

터미도어(Lobster

Thermidor)는 프랑스식인만큼 랍스터 고기에 달걀 노른자와 브랜디를 넣고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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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 알려지게 된 작품이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영어 소설

10 / 2015. Mar 20 (Fri)

Mr. Kim’s Canadian Dream (41)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This miracle was costly; a great part of Koreans were the object of the violation of human rights by the Park’s government. Kim had the impression that the real secret behind the miracle was the docility and obeisance of the Korean people. Kim was proud of the legacy of Daoism, Buddhism and Confucianism, although the legacy has produced corruption of the leaders. Kim remembered that, in fact, according to a reputed economist, these legacies made possible to establish the Confucian capitalism. Under this type of capitalism, the government decides what to produce, how to produce, for whom to produce, how to allocate capital and labor, the type of technology to use; the government replaces the market mechanism. The advantage of this sort of capitalism is the rapidity of investment, savings and development of the economy. However, it has costs: market disequilibrium and corruption. Nonetheless, it was the driving force of the Han River Miracle. But, we must remember that it was possible, because the Korean people were docile and hard working. Kim knew that the young generation people in Montreal are not proud of Korea because of the corruption of its leaders. But they should also know that the corruption is a part of Korean culture so that the corrupted leaders do not feel guilty for their corruption. It does not mean that we should justify it, but

we should find ways of correcting it. One possibility is Christianity, the true Christianity, the non-corrupted Christianity. Kim knew also that, in the Asian value system composed of Daoism, Buddhism and Confucianism, there is no clear cut notion of right and wrong. That is, the corrupted leaders do not feel guilty of their corruption; that is why it is so difficult to eliminate it. On the other hand, Greek-Roman-Christian tradition in the West has clear notion of “good-evil”, “justice-injustice”. On the other hand, the constitution, the civil law, the criminal law and many other laws in Korea are mostly I ported from western countries; they are based on the recognition of good-bad notion. The difficulty is that these laws are not fully respected because of the lack of conviction among Asian people about good-bad. The only solution would be the rigorous application of these laws by strong political will. This is what had happened in Singapore/ Kim is convinced that one of the urgent challenges faced by Korea is precisely is one of getting of the deep-rooted corruption. Kim knows that unless Korea gets rid of the corruption culture, the sustained growth of its economy will be compromised. In short, as long as Kim is concerned, the fight against the corruption is a matter of survival of its economy

Kim knows has read somewhere that the vision of Singapore is to become a moral power, not economic power. Kim admires the people of Singapore for their such wide vision. Korea has much to learn from Singapore. Kim often discussed this aspect of Korea with his children and had a reasonable success in convincing them of some aspects of the positive elements of the philosophical and spiritual legacy. Kim thought that he made his children patriots who identify the problems and try to solve them, that is, the true patriots. For Kim, Korea could become leader in Asia. The economies of advanced countries have not been able to recover rapidly from the global financial crisis of 2008; they lost their dynamism; they are now facing uncertain future. It is true that the crisis was due to irresponsible issues of derivatives, absence of proper surveillance, cumulated liquidity, undue optimism, illogical mortgage loans and the deep integration of the global financial market. However, the real reason is the end of the golden era of economic propriety based on information technology. Unless one finds another major technology, the economies of advanced countries will remain stagnant. As far as Kim is concerned, it is quite true that the center of economic gravity is moving

toward East Asia. However, he knew that the rapid economic development of East Asia is made possible by the establishment of the production chain by investors of advanced countries, especially those of the United States and Japan. These countries have decided to move their firms to East Asia because of the rising production cost, especially labor cost. The rising production cost is the result of forty years of sustained prosperity; it is in fact the result of unprecedented success of advanced economies. In other words, the very success had invited the difficulty of rising production cost. A professor told Kim once that the East Asian economy has better survived the global crisis than that of the West; it is also true that the economy of East Asia has recovered more easily from the global crisis than that of the West. But, the prosperity of East Asia is not produced by the creativity of East Asians; it is planted by the West. In most of the East Asian countries including Vietnam, Thailand Indonesia and the Philippines, the economy grows owing to the production chain without broad basis in such a way that if the production chain breaks, the whole economy will crumble down. <11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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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ar 20 (Fri)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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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늴ě—? ě?´ě–´ě„œ> Therefore, it looked obvious that it is necessary for the East Asian countries to broaden the basis of economic growth through the diversification of industries, development of high technologies, the improvement of productivity of the economy and the expansion of intra-regional market for goods and services. In other words, what is needed is the strategy of intraregional development while maintaining close links with countries outside the region. Kim told, with pride, his children about

Korea’s leadership in the process of building an East Asia Economic Community. He explained that the intraregional development requires proper multilateral institutions. The earliest institution was the ASEAN (Association of South East Asian Nations) which was established in 1967 in order to prevent the intrusion of communism of Vietnam. At that time, it had six member countries: Singapore, Indonesia, Thailand, Malaysia, the Philippines and Brunei. It was expanded after the 1997 Asian financial crisis and Laos,

Cambodia, Vietnam, Myanmar joined. It has now ten member countries. Nancy and Paul were impressed with their father’s wide knowledge and his love for Korea. Kim added that in 2001, the Korean president Kim Dae-jung proposed a broader institution by the name of East Asia Vision Group (ESVG); later, again upon the proposition of President Kim, the East Asia Study Group (EASG), which proposed in 2005 the creation of the East Asia Summit (EAS). The EAS is the mechanism of regular meetings of the h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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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18 countries: 10 ASEAN member countries, China, Japan, Korea, New Zealand, Australia, the U.S., India and Russia. This is the most important non-binding multilateral institution. The latest development was the creation of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CEP) with 16 countries; the U.S. and Russia are excluded. The RCEP is a more practical mechanism and it will play the key role for the creation of East Asia Economic Community.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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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5. Mar 2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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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ar 20 (Fri) /13


한국 소식

14 / 2015. Mar 20 (Fri)

여성, 남성보다 6년 더 살지만 병치레 평균 9년 등 삶의 질 낮아

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지만 '여성건강' 분야에 대한 정책과 사회적 관심은 걸음마 수준 이다. 최근 들어 저출산 문제 해결이나 일· 가정 양립을 위해 모성보호가 사회적 화 두로 떠올랐지만 모성보호를 위한 정책 이나 사회적 관심은 임신과 출산에만 국 한되고 있다. 여성의 전 생애에 걸친 통 합적인 건강 정책은 아직 요원하기만 하다. 미국, 캐나다의 경우 부처 내 여성건 강국을 설치해 여성건강, 젠더건강, 성별 생애주기별 건강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 개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사 정은 조금 다르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

(WEF)이 발표한 한국의 성 격차지수는 142개국 중 117위에 머물렀다. 이 가운 데 건강과 수명은 74위로 경제참여(124 위), 교육수준(103위), 정치력(93위) 등 다른 부문에 비해서는 그나마 격차가 적 은 편이다. 그러나 전체 142개국 중 74 위로 중간 수준에 그친다는 점에 주목해 야 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평균 기대수명이 길다. 한국의 경우, 여성의 기대수명은 85.1세로, 남성의 78.5세보다 6.5세 길 다. 하지만 건강수명은 여성이 73세, 남 성이 69.5세로 3.5세 차이로 좁혀진다. 건강수명은 전체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병치레하며 사는 노후 기간 을 뺀 수명을 말한다. 기대수명까지 병치 레로 고생하는 기간은 남성은 평균 5.6 년, 여성은 8.9년인 셈이다. 여성이 남성 보다 오래 살지만 만성질환을 앓거나 병 원에 늦게 가 건강하지 못한 채로 오래 살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실제 2013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성인지 통계정보 시스템 조사를 보면 60 세 이상 여성 노인의 65.4%는 건강 문 제, 55%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

로 나타났다. 빈곤은 건강불평등으로 직 결된다.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자료에 따르면 여성 노인의 빈곤율은 45.9%로 남성 노인의 40.1%보다 5%포인트 이상 높았다. 게다가 2012년 기준 남성 노인의 45.5%가 국민연금을 받는 반면, 여성 노 인의 국민연금 수급률은 20.3%로 남성 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더 길고 빈곤 상태가 오 래 지속되면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떨 어진다. 결국 낮은 건강수명과 높은 빈곤 율은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동 하고 있다. 최근 미용성형수술 중 사망하는 사고 가 잇따르면서 미용성형이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 떠올랐다. 영 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국제미 용성형수술협회(ISAPS)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미용 성형시술 현황을 보 면 한국에서는 약 65만 건의 성형수술이 이뤄져 인구수 대비 성형시술 비율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감정노동과 돌봄 노동 종사자 대다수가 여성이고, 이들이 저임금, 차별, 폭력에 노출되고 있지만

이를 막을 정책은 보이지 않는다. 여성은 이처럼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안 고 있지만 대부분의 정부 정책은 가임기 여성의 모성건강에만 집중돼 왔다. 여성 건강을 보건복지부 임신출산과에서 담당 한다는 사실도 정부의 여성건강 정책이 모성건강에 치중해 있음을 단적으로 보 여준다.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은 "젠더 관점에서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여러 부처에 산재해 있는 여성건강 관련 업무를 총괄, 담당하는 조직으로 여성건 강국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 며 이와 함 께 "젠더를 비롯해 사회계층, 소득수준, 지역사회, 일터 등 사회결정적 요인을 건 강 연구와 정책에 반영하고 다각적인 영 역에서 다뤄야 건강 불평등이 해소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의 여성건강 정책이 모성 건강에 집중돼 왔으나 최근 생애 주기에 따른 보건 의료와 관련 서비스에 여성의 접근 기회를 늘리는 등 젠더 관점을 담은 여성 건강 정책에도 눈을 돌려야한다는 지적이다. 한국 유로저널

- 한카타임즈에서 학생기자단을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세젭, 대학생들은 몬트리올, 퀘벡, 캐나다에 대한 본인의 관심분야 기사와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여 hancatimes@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연말에 봉사시간 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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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5. Mar 20 (Fri) /15

잘못된 자세가 어깨 통증의 주범,평소 어깨 관절 사용 주의해야

현대인의 어깨는 나이를 불문하고 시 달리고 있다. 컴퓨터, 공부, TV시청 등을 할 때의 잘못된 자세, 스트레스, 노화 등

이 현대인의 어깨에 고스란히 내려앉아 통증을 일으키곤 한다. 석회화건염이란 어깨에 돌멩이 같은 이물질들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이다. 어깨에 연결된 회전 근육 속에 칼 슘이 침착해 결정이 생기는 것이다. 이는 30~50세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 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석회가 형성되거 나 석회가 흡수될 때 통증이 가장 심해진다. 반면 만성석회화건염은 50~60대에 주로 발생하고 팔을 움직였을 때 심한 통 증을 나타내고 그 외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는 특징이 있다. 팔을 옆으로 들거나 들어서 돌리는 것 이 어렵고 어깨의 견봉 아래쪽을 누르거

춘곤증 예방 위해 평소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도움돼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오 면 본격적인 야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서 어김없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에는 졸음이 몰려오는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 들이 늘게 된다.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빠 르게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겨울에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더욱 심하 게 나타난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또한 늘어난 활동력에 반해 단백질이 나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충분 한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불균형 이 춘곤증 증상을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과 졸음, 식욕

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있다. 갑자기 식욕 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어 지며 얼굴이 달아오르는 등의 갱년기 증상과 비슷 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 기도 한다. 이런 춘곤증은 대부분 1~3주정도의 적응기간 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지 만 무엇보다 춘곤증에서 빨리 벗어나려면 규칙적 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 원 가정의학과 박영민 교 수는 "피로감을 특징으로 하는 춘곤증은 겨울에 적응됐던 신체가 밤이 짧아지고 기온이 상승하는 외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대 부분 나른한 피로감과 함께 졸음, 집중력 저하, 눈의 피로감 등이 동반돼 나타난다 "고 말했다. 이어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 소 일주일 3번, 30분 이상 몸에서 땀이 흐를 정도로 운동하고 밤에 술과 유흥이 아난 편안한 잠을 자야하며 신선한 채소 와 잡곡이 풍성한, 그리고 골고루 갖춘 식 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유로저널

나 팔을 들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석회화 건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때로 석회화 건염이 심해지면 힘줄이 파열돼 팔을 들 어 올릴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석회화건염은 칼슘 침착과 함께 퇴행 성 변화 및 과도한 자극으로 인한 어깨 힘줄 세포괴사도 원인이 되며 사람에 따 라 증상 없이 석회가 생겼다가 저절로 사 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아주 극심한 통증 을 호소하면서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많다. 특히 만성화되면 몇 개월씩 통증이나 불편이 이어지기도 한다. 석회가 발견됐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고 통증이 있을 때 치료 를 하게 되는데 치료 방법에 대해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는 " 석회화건염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 이라며 "회전근 육손상 여부를 고려해 치료를 병행해야 하므로 석회에 의한 염증을 치료하는 것 과 동시에 손상된 회전근육의 강화운동 을 환자 스스로 꾸준히 해 나가야 한다" 고 설명했다. 한편 석회화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는 평소 어깨 관절의 과도한 사용에 주의 해야 한다. 특히 머리 위로 어깨를 들어 올리는 동작은 자제하고 가능한 어깨 높 이 아래서 팔을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어 깨 근육에 부담을 덜 수 있다. 유로저널

눈의 피로, 직장인들의 만성 고질병! 생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메디 컬투데이가 전했다. 보통은 눈이 시리고 모래알 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 며 따가운 느낌이 든다. 또한 외관 상 눈이 약간 충혈 돼 있 기도 하다. 안구건조증이 아주 심할 경 우 시력이 저하되기도 하니 이 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 생활 속에서 눈이 피로해지지 않도록 관리 하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안과 전루민 교수는 “안구건조증은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 내 습도를 적정히 맞춰주고 눈이 건조할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 며 눈을 깜박일 때마다 눈물이 나와 안 구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므로 의식적으 로라도 눈을 좀 더 자주 깜박이면 도움 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노트북 등 디지털 기 기 사용 증가와 콘택트렌즈 착용 등은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므로 눈이 뻑뻑하 다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덧 붙였다. 유로저널

직장인들은 거의 하루 8시간 이상 컴 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호 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전자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몸에서 눈물을 적게 생성하는 ‘ 안구건조증’ 은 이제 모 든 직장인들의 만성 고질병이 돼버렸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부족으로 안구 표 면이 손상돼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 감, 건조감과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한다. 눈물은 눈의 표면을 균일하게 유지해 빛을 일정하게 투과시키는 역할 한다. 그러나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층이 불균형하면 안구표면이 건조해 본래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어 쉽게 피로해지고 스트레스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 서 눈물 분비가 저하돼 안구건조증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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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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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 국제 소식

16 / 2015. Mar 20 (Fri)

홍콩, '에어컨 트램’여름에 시험운행 에어컨 달린 트램이 이르면 여름께 시험운행을 할 예정이 다. 현지 언론인 메트로 데일 리(都市日報)의 보도에 따르면 에마뉴엘 비반트(Emmanuel Vivant) 홍콩전차유한공사(香 港電車公司) 이사가 미디어와 의 오찬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공사는 이미 에어컨이 설치된 차량에 대해 정부 관련 부서에 심사를 의뢰 해 놓은 상태이고, 이르면 올 해 여름에 에어컨 차량으로 시 험운행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험운행 기간 동안 요금은 변

갤럭시기어 관세 결정 기준, ‘무선통신기기냐, 시계냐 ?’

그동안‘ 무선통신기기냐, 시계냐 ?’ 로 논란이 되어왔던 삼성전자의 ‘ 갤럭 시 기어’ 가 세계관세기구(WCO)의 결 정으로 시계가 아닌 무선통신기기로 분류돼 유리한 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세계무역기구(WTO)의 정보기술협 정(ITA)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는 무선 통신기기에 0%의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도· 터키· 태국 등은 갤럭시 기어를 시계로 분류해 상대적 으로 높은 관세율인 4~10%를 부과해 왔다. 이에 한국 정부는 지난해 9월 갤럭

시 기어에 대한 품목 분류 를 WCO에 정식 안건으 로 상정하고, 미국· 일본 등과 적극 협력하면서 중 립 입장인 중국 등의 지지 를 이끌어 냈다. 정부는 무선통신 기능 이 갤럭시 기어의 본질적 인 특성임을 꾸준히 설명 하는 한편, 회원국을 대상 으로 제품 시연과 프레젠 테이션에 나서는 등 적극 적으로 대응해 이번 결정 을 이끌어 냈다. 올해 5월 말까지 회원국의 이의제기 가 없으면 품목 분류 결정이 최종 확정 되고, HSC는 179개 WCO 회원국에 갤럭시 기어를 무선통신기기로 분류하 도록 권고하게 된다. HSC의 결정사항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대부분의 체약국이 사실상 구 속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용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결정으로 갤럭 시 기어에 대한 관세 등 세금 부담이 2014년 기준 약 1300만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유로저널

일본항공 $600+TAX : ~6월 5일 출발 델타항공 $670+TAX : ~5월 14일 출발 에어캐나다 $900+TAX : ~4월 30일 출발 대한항공 $930+ TAX : ~3월 31일(60세 이상 10% 추가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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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는다.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콩 트램은 홍콩섬 내 6개 노 선을 가지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 객들의 발이 되어 오고 있으 나, 도로 교통사정에 영향을 많이 받고 에어컨 등 편의시설 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 다. 지난해 12월에 아일랜드 라인 서부 구간이 개통되면서 올해 1, 2월에는 승객이 10% 나 줄어든 일일 평균 18만 명 을 기록했다. 비반트 이사는 정시성 문제 에 대해 “센트럴-완차이 우회

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도로 사정이 나아져 트램 속도 역시 빨라지고 정시성도 확보될 것”이라 기대감을 표시했다. 트램 표정속도는 지난 5년간 16%나 하락해 7km/h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러시아워 시 간 일부 지역에서는 걷는 것보 다도 느린 3km/h인 것으로 알 려져 있다. 홍콩전차유한공사 는 운수서(運輸署: 교통부에 해당)에 트램 속도 향상과 도 로 상황 개선을 위해 16항에 달하는 건의서를 낼 예정이라 고 밝혔다. 온바오뉴스

한미FTA 발효 3년, 미국시장 점유율 3% 눈앞

한미 FTA 3년 차인 지난해 FTA 효과 와 더불어 미국 경기가 회복되면서 양국 교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한미 FTA 발효 3년차인 지난해 한국과 미국의 교역 규모는 1156억 달러로 2013년보다 11.6% 증가했다. FTA 관세 혜택 품목의 교역규모는 전 년보다 6.7% 증가했고 비혜택품목은 15.6% 늘었다. 지난해 한미 FTA 수출 활용률은 76.2%로 그동안 발효된 FTA의 전체 수 출 활용률 69.0%보다 높다. 미국에 대한 수출은 703억 달러로 전 년대비 13.3% 늘었다. 발효 1년차였던 2012년 대미 수출 증가율이 4.1%, 2013

년엔 6.0%를 기록했다. 2014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 에서 대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 은 12.3%였다. 지난해 대미 수 입은 2013년보다 9.1% 증가한 453억 달러로, 전체 수입에서 8.6%를 점했다. 지난해 우리 제품의 미국 시 장 점유율은 2.97%로 점유율 3% 눈앞에 두고 있다. 한미 FTA 발효 첫해인 2012년 2.59%, 2013년 2.75%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일본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12 년 6.43%, 2013년 6.11%, 지난해 5.71% 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 대한 미국의 직접투자 규모는 36억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4% 늘었다. 무역협회는 미국을 비롯한 태평양 연안 12개국이 추진 중인 TPP(환태평양경제동 반자협정) 협상이 상반기 내 타결 가능성 이 높은 만큼 TPP 발효 이전에 한미 FTA 를 활용한 시장 선점 극대화 노력이 필요 하다고 평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5. Mar 20 (Fri) /17

일본 제조업체 70% 이상, 해외 생산 사상 최고치 경신 일본 제조업들의 해외 생산이 지난 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해 외생산비율 또한 22.3% 달한 것으로 발 표되었다.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2014년도 상 장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한 일 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제조업 분야의 전 체 생산량 중 해외생산비율은2013년 기 준 22.3%를 기록해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6년 이래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 며 해외생산 확대추세는 계속되어 2019 년까지 26.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체 중 해외생산을 실시하고 있 는 업체들 또한 현지 시장 수요를 적극 충족시킴과 동시에 엔저 추세, 노동비 절 감효과를 복합적으로 누리려는 기업의 의지가 반영되면서 역시 총업체수의 71.6%(2013년 기준)으로 전년대비 1.8%포인트 상승했으며, 2019년도에는 73.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이코는 전신이었던 '핫토리시계점' 이 창립된 1892년을 시작으로 100년 넘 게 국내외 시장에 제품을 생산해왔으나, 최근 내수시장 부진과 해외 경쟁제품과 의 생산가 경쟁 압박 속에 국내 생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일본 내 마지막 공장 을 올 3월말 폐쇄하고 태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세이코와 같이 국내 제조의 한계점을 극복하지 못하는 브라더 공업, DMG 모 리세이키 등 일본 중부지역의 대표적인 모노즈쿠리 제조업체 등 제조업의 경우 동일한 패턴의 국내 사업장을 정리하고 해외로의 생산거점 이전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 제조업체들의 해외생산 증가 추세에 대해 도쿄KBC 관계자는 " 현지 시장수요를 적극 충족시킴과 동시 에 엔저추세, 노동비 절감의 효과를 복합 적으로 누리려는 일본 제조업체의 지산

지소(地産地消) 정책 의지가 반영된 것으 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20년에 걸친 장기 디플레이션 속에서 ‘ 돈을 쓰지 않는 경영'을 해야 기 업을 존속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뿌리 깊 게 자리 잡아와 일본 국내는 물론이고 해 외에 투자를 극히 자제해왔던 일본 기업 들은 아베노믹스, 엔저로 기업실적 호조 와 순이익이 급증하자 적극적인 투자로 경영방침 전환하면서 해외기업 M&A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 12월 아베 내각 발족 이후 아 베노믹스로 급격한 엔화 하락 현상으로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자동차· 전자· 조 선 등 대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는 등 경 제 분위기가 바뀌면서 기업들의 경영방 침 또한 전환되어 각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사상 최대인 328조엔 규모의 사내 유보금을 풀어 해외 기업 사들이기에 나 서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 난 2월 10일 캐논(Canon)이 네트워크 감시카메라분야 세계 1위 메이커인 스웨 덴 Axis사를 3337억 엔(약 28억 달러)에 인수 발표이후 보름 만에 1조5천억 엔 (약 125억 달러) 규모의 7건의 M &A가 발표되어 일본 기업의 해외 M &A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4년(5조7740억 엔,479억 달러)의 1/5에 육박했다. 특히, 올 회계연도 결산에서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전자 등 대부분 업계에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측돼 당분간 해외 투 자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이러한 공 격경영이 저성장 탈피를 위한 성장동력 이 될지, 성장 기조로 전환될 기미를 보 이는 일본과 일본기업의 발목을 붙잡게 될지 진행과정을 주목되고 있다. 유로저널

최저임금 상승률, 중국은 7%대로 급속 둔화되고 미국은 상승중

중국의 최저임금 상승률이 최고 22% 까지 상승했으나 연평균 임금상승 기조 가 급속히 꺾이면서 최근에는 한 자리 숫 자까지 급속히 둔화되고 있는 반면,미국 은 기업이 향후 경기회복을 기정사실화 하는 것으로 경기 호전에 대비해 인상을 서두르면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의 ‘ 중국 최저임 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 난해까지 중국내 32개 성(성급도시 포 함)의 최저임금(월급)이 연평균 14.4%씩 인상되어 5년 만에 2배 정도 오른 것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0년과 2011년 에 중국내 지역별 최저임금 상승률이 각각 22.2%와 16.5%였으나 2012년과 2013년에는 12∼13%대에 머문 데 이어지난해에는 전국 적으로 17개 지역에서 평균 14%정도의 최저임금인상을 단행해, 32개 성의 최저임금 평균이 1,403위안(약 225달 러)을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7.8% 상승에 그쳐 최저임금 인상률이 한자리 시대로 급속 히 둔화되었다. 특히, 2012년과 2013년에 32개 지방 정부중에 각각 7개와 5개 지역에서 최저 임금 동결조치를 취한 데 이어, 2014년 에는 13개 지역이 동결 조치를 취해 최 저임금이 변동하지 않았다. 2015년에는 후난, 하이난, 티벳에서 임금을 10∼ 17% 정도 인상했지만 모두 2년 만에 조 정한 것이어서 사실상 연평균 5∼8% 인 상에 불과했다. 매년 연초에 발표되어 중 국내 최저임금 상승에 가늠자 역할을 해 온 베이징과 텐진은 2015년도 최저임금 상승률로 10%를 제시해 두 자릿수 상승

률에 턱걸이 했다. 하지만, 중국은 지역별로 최저임금이 다른데다 그 편차가 커 특정 지적의 최저 임금 상승률만을 가지고 전체 노동자들 의 임금액이나 그 상승률을 가름하기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이 현지의 설명이다. 현지 언론 중국신문망 보도에 의하면 2015년 베이징시는 근로자 월 최저임금 을 4월1일부터 1,720위안(약 275달러, 시급 약 3불))으로 10.3%, 톈진시는 월 최저임금 1,850위안 (약 296달러)로 10.1% 각각 인상하기로 결정했고, 션전 시의 임금은 2,030위안(약 325달러)을 기록하여 중국에서 처음으로 2천 위안 (약 320달러) 시대를 연 반면 하이난성은 1,270위안(약 203달러)에 불과하여 션전 의 62%에 그쳤다. 올해에도 상당수 지역에서 최저임금 인상률을 기존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 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가 신창타 이(新常態) 정책을 주창하면서 중국의 경 제성장률이 7% 전후로 낮아진데다 물가 상승률도 2015년 1월에 0.8%에 그쳐 2009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중국의 최저임금 상승률이 답보상태 인 가운데 미국의 최저임금은 미국 주정 부, 시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을 추진해 미

국인의 소비심리가 더욱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임금인상은 기업이 향후 경기회복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으로 경기 호전에 대비해서 좋은 인력 확보와 판매 증가 대비를 위해 제품 소싱(수입 포함)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최근 월마트를 비롯한 대형업체가 직 원의 임금을 인상하면서 최저 임금의 경 우 시간당 9-13달러까지 인상을 고려하 고 있며, Ben &Jerry’s(벤앤제리)은 비 즈니스 호황으로 초봉이 시간당 16.29달 러로 연방정부 최저임금보다 2배 높게 책정되었다. 워싱톤주, 뉴욕시, 뉴욕주 등 정부기 관도 최저임금 인상을 가결해 최저인 현 재 7.50 달러에서 2018년까지 15 달러 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이와같은 최저임금 인상은 소비심리 가 소비로 연결되도록 만들어 소비가 70%인 미국 GDP 성장을 이끌어 미국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전망 이다. 유로저널

한국행 현재 최저가 세일 요금 다 모여라! • 아시아나 항공 (1월 15일 / 5월 14일사이) – 700 + 432 (세금 및 유류 할증료) = 1132 $ • 델타 항공 (1월 15일 / 5월 14일사이) – 670 + 495 (세금 및 유류 할증료) = 1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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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5. Mar 20 (Fri)

국제 소식

독일,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남녀 임금격차

이번 달 초에 정규직 여성의 비율이 계 속해서 하락하는 반면에 남성의 정규직 비 율과 여성의 파트타임직 비율은 증가했다 고 연방 통계청이 보도한 바 있었다. 그 뿐 만 아니라 남성의 소득과 비교하면 여성의 소득은 여전히 낮아 생존권 문제마저 거론 됐을 정도였다. 이번에 연방 통계청은 새로운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남성과 여성의 소득격차 를 조사한 것이다. 13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FAZ)의 보도에 따르면, 2014년도의 독일 내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남녀 소득을 비 교 조사한 결과, 여성의 평균소득은 남성에 비해 22%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방 통계청이 발표했다. 남성이 평균적으로 총 임금을 시간당 20,20유로를 받는 반면, 여성은 15,83유로 를 받았다. 이는 5년 간 거의 변하지 않은 임금격차라고 연방 통계청은 밝혔다. 남성과 여성의 소득차이를 비슷한 조건 (자격, 직업)을 가졌다고 가정해서 비교한다

면, 시간당 임금격차는 약 7%로 나타났다. 그리고 동, 서독지역 내의 남녀 평균 임 금격차를 비교한 결과, 서독지역의 임금격 차는 2013년도와 같은 23%인 것으로 나 타났지만, 동독지역은 1% 증가해 9%가 되었다.(2009년 이후로 계산을 하면 약 3% 증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남성들 중심으로 일을 하는 공업 분야가 발전했기 때문이라 고 말했다. 이 분야에서는 2009~2013년 까지 임금이 약 12%나 증가했다. 특히 여 성들이 주로 근무하는 보건 및 사회 서비 스 업종에서는 임금이 6,7%나 적었다. 그러나 연방 통계청은 여성의 총 임금이 남성에 비해 낮은 이유를, 조사가 4년마다 이루어지는 점을 내세워 확실히 밝히지 못 했다. 단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 고, 육아휴직으로 일을 잠시 그만두거나 아 예 직장을 포기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 는 점만 밝혔을 뿐이다. 유로저널

영국 대학 세계 랭킹 상승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 에서, 옥스포드와 캠브리지를 비롯한 영국 대학의 순위가 상승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가 보도한 타임즈 고등 교육 세계 대학 순위 자료 에 따르면, Cambridge와 Oxford를 비 롯해 총 12개의 영국 대학이 세계 TOP 100 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1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학교를 선정하기 위한 이 랭킹이 시작 된 이래, Harvard가 줄곧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Cambridge와 Oxford는 두 계단씩 상승하여 각각 2,3위를 차 지해 미국의 MIT와 Standord를 앞질 렀다. 상위 50개 대학 명단에는 Cambridge(2)와 Oxford(3) 이외에도 Imperial College London(14), University College London(17),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22), University of Edinburgh(29), King’s College London(31), University of Manchester(50) 등, 총 8개 영국 대학이 포함되었다. 평균 15년 경력의 세계 최고 석학들

이 연구 및 강의 부문에서 그들이 생각 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을 가려 뽑는데, 최근 있었던 일부 미 공립 대학의 30%에 가까운 예산 삭감이 이 같은 순위 변경의 한 가지 원인으로 지목되 고 있으며, 영국 대학들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순위 조사 기관의 한 관계자는, “상 위 100대 대학 순위에 포함된 영국 대 학 중 11개의 대학이 런던에 소재하고 있다. 투자 역시 런던 소재 대학에 집 중되고 있다. 영국 대학의 성과는 옥스 포드, 캠브리지, 런던의 Golden-triangle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옥스포드에 소재한 씽크탱크 Higher Education Policy Institute의 Nick Hillman은 “Golden-triangle과 그 밖의 대학들간의 격차는 대학의 명 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 같은 명성 은 주로 대학의 연혁에서 비롯되며, 해 외 학생들과 방문 교수진들이 선호하 는 지역에 위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 지만 지방에 소재한 학교들도 최근에 는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연예 • 스포츠 소식

2015. Mar 20 (Fri) /19

유소연, 절친 박인비 제치고 LET 시즌 첫 우승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이 절친인 박인비(27· KB금융그룹)를 1 타차로 제 치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8월 미국여자프 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 우승 이후 약 7개월 만의 우승을 차

지했다. 유소연은 15 일 중국 하이난 성 하이커우 미 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 (파73· 6천420 야드)에서 열린 LET 월드 레이 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 고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를 적어내며 4 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3 언더파 279타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인 박인비(12언더파 280타)를 1타 차로 따돌리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경기 중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며 더 블보기를 낸 이후도 맹추격을 가해 2연 패를 노리던 선두 박인비를 상대로 역전

승을 거둔 것이다. 4라운드는 박인비가 10언더파 단독 선두, 유소연이 9언더파 단독 2위인 상 태에서 시작되어, 박인비가 침착하게 타 수를 줄여가는 사이 유소연은 7번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격차가 3타 차까 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8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반면 유소연은 9번홀과 11번홀, 12번홀 버디 로 승부를 뒤집었고 다시 박인비는 16번 홀 버디를 잡으면서 다시 공동 선두 자리 로 올라섰지만 마지막 17~18번홀에서 더이상 버디를 추가하지 못한 반면 유소 연은 17번홀 버디를 낚으면서 승부를 매 조지었다. 박인비는 1∼3라운드에서 줄곧 선두 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에서 도 선두를 지켰다면 2개 대회 연속 '와이 어 투 와이어'(전 라운드 선두) 우승을 할 수도 있었다. 박인비는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시즌 첫 승을 올

MBC '무한도전' 중국진출, CCTV와 연합 제작

베일 벗은 `꽃할배 그리스 편’ 기대감 수직상승! 꽃할배 H4와 짐꾼 커플의 그리스 여행기 가 서서히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 다. 오는 27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을 앞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의 패러디 포스터와 예고 영상이 잇따라 공 개되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우선, 영화 '신들의 전쟁'을 패러디한 꽃할 배 포스터가 공개되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주 tvN이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신들의 여행'이라는 제목의 티저 포스터에선 H4 멤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각각 '순재우스', '구세이돈', '근폴론 ', '헤라클레섭'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또 이서진은 '서지니우스', 최지우는 '지우프로디 테'로 표현되어 있어 깨알 재미를 주고 있다. 여기에 포스터에는 "짐꾼계의 영웅 서지니우 스와 여신 같은 짐꾼 지우프로디테는 할배신 들과 함께 그리스 여행을 즐겁게 마칠 수 있 을 것인가"라는 글이 적혀 있어 흥미를 더한다. 이서진과 최지우의 티격태격한 '짐꾼 커플 케미'로 큰 웃음을 준 티저 영상도 높은 관심 을 받고 있다. 지난주 tvN '삼시세끼 어촌편'

리고 이번 대회에 나섰다. 그러나 박인비가 "매치플레이나 최종 일대1 대결에서 가장 강한 선수 중 하나" 라고 지목했던 유소연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하면서 정상의 자리를 내주고 말 았다. 린시위(중국)과 수잔 페테르센(노르웨 이)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82타로 공동 3위, 안신애(25·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는 최종합계 6언더파 286타를 기록하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 대회 단체전 3연패를 달성 했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각 국가 출전 선수 중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순위를 정한다. 2013년 박인비· 김하늘, 2014년 박 인비· 유소연에 이은 3번째 우승이다. 박인비와 유소연은 2년 연속 이 대회 단 체전 우승의 주역이 됐다. 유로저널

의 방송 말미에 등장한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 1차 티저 영상은 H4와 최지우의 '알콩달콩' 즐거운 모습과 묵묵히 짐을 지키거나 식사 장 소를 알아보는 이서진의 모습이 대비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과소비 좀 하지 마. 그 럴 때가 아니야"라고 '버럭'하는 장면도 담겨 있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순재우스' 이순재가 그리스의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첫 방송을 알리는 영상 과 '서지니우스' 이서진이 그리스 유적 앞에서 특유의 투덜거리는 말투로 첫 방송을 알리는 영상 등 다채로운 예고 영상이 속속 공개되며 27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나영석 PD는 "그리스라는 새로운 여행지 가 주는 낭만적인 느낌과 발랄한 딸 역할을 한 최지우와 H4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며, "삼시세끼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 준 이서진과 최지우가 티격태격하며 만들어 내는 재미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이라고 말했다. 부산일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이 중국 CCTV와 연합해 제작된다. 오는 18일(수) 오후 중국 상하이 진장 타워(Jin Jiang Tower Shanghai)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 에는 MBC 민완식 콘텐츠사업국 장, 예능2국 김구산 부국장 등이 참 석해 MBC '무한도전'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알린다. 제작발표회에서는 MBC와 앙시 창조 미디어 유한회사(CCTV 전액 출자 회사), Starry Production 등 3자가 중국판 '무한도전" 시즌1 협 력 의향서 체결을 진행한다.

MBC 측은 현재 중국에서 여 러 방송사나 제작사가 '무한도 전'을 제작한다는 소문이 퍼지 면서 시장에 혼란을 초래하는 일이 있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공식발표한다고 밝혔다. CCTV에서 방송되는 것 이외 에는 MBC와 무관한 것으로 MBC는 MBC의 '무한도전'으로 오인케 하거나 혼동을 유발하는 행 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할 예정이 라고 덧붙였다. MBC와 CCTV가 합작하여 제작 하는 '무한도전'은 이 프로그램이 유일하며, 향후 MBC '무한도전' 제 작진이 중국으로 건너가 직접 중국 판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중국판 ' 무한도전' 총 제작 횟수는 12회이 며 CCTV-1에서 올해 10월 말 황 금시간대인 일요일 저녁 8시부터 방송 예정이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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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5. Mar 20 (Fri)

NDG 사람들 젬 마 추, 그녀는 지역의 유명인사다. 이민자라는 우려를 씻고 지난 총선에서 신민당 후보로 당당히 당선되었다. 현재 는 당의 청년부장을 맡아 차세대 당원교 육을 총책임 지고 있다. 당수 토마스 멀 캐어와는 막역한 사이로 늘 지근거리에 서 당수를 보좌한다. 최근 신민당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몬트리올을 방문하게 된 것은 후원금 모집 외에 이런 배경이 있음 을 아는 사람은 안다. 몇 년 전까지만 하 더라도 그녀는 생업의 최전선에 있었다.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세월을 헤쳐가야 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대학 시절 전공은 도시계획이 었다. 대학원을 마친 그녀에게 지도교수 는 자신의 지기가 대표로 있는 직장을 소 개해 주었다. 중국 광동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업체로 당간부의 암묵적 후원 하에 승승장구하는 회사였다. 건축사 남편을 만난 것도 그곳에서였다. 그녀는 매우 활 달하고 밝은 얼굴에 친화력이 좋은 외향 적 성격이었지만 말없이 묵묵하게 업무 에만 열중하는 남편에 처음부터 마음을 빼앗겼다. 남편은 다소 심하다 싶을 만큼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일도 그렇지만 중

소설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1 아름다운 그녀

요한 회의 때에도 단 한마디 입을 여는 법이 없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회사의 임원들도 또 고객들도 남편의 기획안이 나오기만 기다리는 것이었다. 회사의 대 외 프리젠테이션의 핵심 내용은 대부분 남편의 기획으로 채워졌고 이는 거의 계 약으로 연결되곤 했다. 그녀는 학위와 지도교수의 추천 덕분 이긴 하지만 30대 임원으로서는 드물게 입사 3년만에 회사의 대외실무를 진두지 휘하기에 이른다. 그녀 특유의 밝은 성격 과 친화력도 크게 작용하였음은 물론이 다. 그녀는 내노라하는 쟁쟁한 지역전문 가들과 교수, 고위공무원들 틈에서도 여 간 기죽는 법이 없었다. 회사의 대외 프 리젠테이션이 온전히 그녀 차지가 된 것

도 오래 전 일이다. 정부의 대형 프로젝 트 수주를 위해 밤낮 없이 준비한 프리젠 테이션 장에서 성공적 발표 후 큰 박수를 뒤로 하고 그녀가 졸도했을 때 회사는 즉 각 병원 헬기를 요청했을 정도였다. 남편 과 결혼한 것도 이때쯤이다. 다행히 프로 포즈는 남편이 해주었다. 아니 사실인즉 슨 그녀가 자신의 마음을 사장을 통해 시 도 때도 없이 압박한 결과라고 해야 정확 할 것이다. 어이 아정! 젬마 어떻게 할거 야.. 자네 때문에 혼기를 다 놓쳤는데 뭐 라도 얘기는 해 주어야지 이 사람아.. 이 는 회의 후 아니면 마주칠 때마다 수십 번도 넘게 감아 올린 사장님 표 압박붕대 다. 효과 만점.. 사랑하며 일하며 세월이 흘렀다. 부사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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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Guillotine (단두대) 1789년 프랑스 혁명 당시 죄수를 ‘ 인도적으로’ 처형하는 방법으로 채 택된 기요틴은 해부학자였던조제프 이냐스 기요탱의 이름을 딴 것이다. 무 거운 칼날이 떨어지면서 목을 자르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이 기요틴은 루이 16세와 마리 앙트와네트를 비롯해 프랑스 혁명 중 수천명의 희생자를 내 었다. 혁명 이후 공포정치를 폈던 로베스피에르 마저도 기요틴에 목숨을 잃었으니 인도적인 처형방식이라는 취지에는 걸맞지 않게 공포의 아이콘 으로 기억되고 있다.

장을 끝으로 그녀는 회사 생활을 접었다. 육아를 핑계로 내세웠지만 같은 회사 내 아내가 남편보다 고위직에 있는 것은 생 각보다 불편한 점이 많았다. 사람들이 생 각하는 그런 이유가 아니다. 남편은 회사 내 최고대우를 받는 건축사였지만 명령 체계상 공사의 감리, 감독을 맡는 때에는 그녀의 지휘를 받아야 했다. 남편은 무심 한 듯 보였지만 그녀는 달랐다. 원래가 말이 없는 남편이기에 아무런 표현이나 내색은 없었다. 다만 여자의 직감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 남편에게 건축은 예술 이었다. 남편에게 건축사란 공간을 수단 으로 인간의 생활을 재편해 내는 그런 예 술인이라야 했다. 방대하고 우아한 건축 은 위대한 작업이며, 건축은 동시에 사회 적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 남편의 오랜 신념이었다. 적어도 남편에게 건축 은 건물에 그쳐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건 축사는 상상력을 무기로 사회를 분석, 비 판하고 나아가 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 야 한다라는 명제로 무장한 남편은 건축 에 관한 한 양보가 없는 고지식한 사람이 었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상)


요리

2015. Mar 20 (Fri) /21

우리쌀국수요리, 푸짐하고 개운한 유부국수 만들기 주심 됩니다.

그럼 이렇게 고명으로 올라갈 재료들이 다 준비된 거예요.. 이제 국수를 삶아 볼 건데요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3~4 분간 삶아주세요.

삶아진 국수는 찬물에 재빨리 헹구어 주면 됩니다. 우리쌀국수요리, 푸짐하고 개운한 유부국수 만드는 방법 사랑이맘입니다. 오늘은 주말요리, 우리쌀로 만든 쌀국수 요리, 유부국수 를 만들어 봤어요. 보통 국수하면 밀가루를 많이 떠올리실텐데 오늘 제가 사용한 국수는 쌀국수로 만들었답니다.

밀가루가 아닌 쌀로 만들어 소화흡수력이 좋구요 면발도 훨씬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 는 쌀국수. 맛도 좋고, 건강에는 더 좋은 쌀국수 한 그릇 드 시고 가실래요?

쌀이 90%가 들어가 면발이 쫄깃쫄깃하여 먹을 때 부드 러움과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쌀국수. 우리 쌀로 만든 튀기 지 않은 건면이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된답니다.

무지방, 무색소, 무방부제, 무콜레스테롤의 건강한 식품 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천천히 소화되고 포만감이 오래가는 기능성 쌀인데 그래 서 그런지 면발이 마치 당면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구요 색 은 투명한 색으로 딱딱한 건면입니다. 우리 쌀국수가 없으시면 일반 쌀국수로도 가능할 거 같으 니 일반 쌀국수 건면 중 중간 굵기의 건면을 이용해보세요.. 재료: 쌀국수 한줌, 유부초밥용 유부피 10장, 달걀2개, 김 치, 멸치다시용 티백1개, 소금, 후추, 참치액젓

먼저 육수부터 만드는데 저는 집에 멸치국물내기용 티백 이 있어서 그걸 이용했어요. 끓는물 1L에 티백을 넣고 약 5분간 우려내면 되는데요 티백이 없으신 분들은 국물용 멸치, 다시마 등을 이용하여 국물을 내시면 돼요. 다 우려낸 국물은 참치액 1~2큰술, 소금, 후추로 간을 맞 추어주는데, 국수가 들어가면 싱거워지기 때문에 간이 너무 싱겁지 않도록, 약간 간간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건 전에 유부초밥 해먹고 남은 유뷰피인데요 간이 되어 있어 더 맛있는 유부피가 있으나 없으시면 그 냥 유부피도 괜찮습니다. 유부피는 물기를 짜주시고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달걀 2개는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지단을 만든 다음 역시 채 썰어 준비하시구요. 잘 익은 김치는 팬에 기름을 두 르고 김치국물이 다 졸아들 때까지 볶아 볶음김치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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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잘 삶아진 국수는 꽈리를 틀어 그릇에 다소곳이 담 구요 그 위에 준비해둔 고명을 가지런히 담습니다. 그런 다음 육수를 부어주시면 끝. 육수가 고명을 다 덮지 않도록 담아주시면 더 정갈해 보 인답니다. 자~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푸짐하면서도 개운한 유부국 수 완성입니다. 국수 안에 김치며 고명이 다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반찬 도 필요 없어요.

진한 멸치육수에 잘 삶아진 쌀국수를 넣고 고명으로는 볶음김치, 계란지단, 유부를 가늘게 썰어 올려서 만든 유부 국수. 면이 밀가루가 아닌 쌀이라서 그런지 훨씬 더 쫄깃하구 요 씹는 맛이 더 있는 것 같아 저 개인적으로는 밀가루보다 요게 더 마음에 드네요. 오늘도 맛있고 푸짐한 유부국수 해드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사랑이 맘의 요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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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5. Mar 20 (Fri)

피아노 팝니다

<여왕의 꽃> 첫 회부터 대박 드라마 조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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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방송된 ‘ 내 생애 단 한 번 행 복할 수 있다면’ <여왕의 꽃> 첫 방송이 20.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드라마 의 신화를 이어갈 조짐을 보였다. 전 국민적 사랑을 받으면서 첫 방송에

서 16%를 보였던 <전설의 마녀> 후속작 에 대한 기대심리와 함께 빠른 스토리 전 개, 강렬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 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는 평 이다. 이 날 <여왕의 꽃> 1회에서는 각 인물 들의 캐릭터와 주연배우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 오직 성공이 행복이라고 믿는 여자’ 레나 정(김성령)은 겨우 움켜잡은 성공을 잃을까봐 노심초사한다. 고아원 친구인 도신(조한철)에 의해서 자신의 과 거가 공개될까 불안에 떨던 레나는 도신 과의 몸싸움 끝에 도신을 높은 건물에서 추락시키며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고 자신을 다독 이던 레나 정은 ‘ 살인자’ 라는 글자가 쓰 인 피흘리는 도신의 메시지를 받고 공포 에 시달린다. 결국 레나 정은 대한민국 문화대상 MC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은퇴를 선언하고, 강이솔(이성경)에게

MC 자리를 물려준다. 현재 시점에서 1년 전으로 시간을 거 슬러가며 TNC그룹의 박태수(장용) 회장, 박민준(이종혁)과 박재준(윤박), 마희라 (김미숙)의 캐릭터가 그려졌다. 가오슝 타이완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한긍 정녀로 살아가는 강이솔(이성경)이 유학 생인 서유라(고우리) 대신 박재준과 맞선 을 보는 운명적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 말미 세탁소에서 옷을 빌리 면서 TNC 그룹에 의도적인 접근을 하는 레나 정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펼 쳐질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 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 지는 강렬한 일을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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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단국대)과 최민정(서현고)이 나 란히 세계선수권에서 1,000m 남녀 동반 우승으로첫 금메달을 목에 건 반면, 심석 희는 전날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에 머 물렀다. 박세영은 15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릴 라츠스코예 빙상장서 열린 국제빙상경기 연맹(ISU) 2015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 회 남자 1,000m 결승서 1분25초155으 로,한국 쇼트트랙의 샛별 최민정(서현고) 도 여자 1,000m 결승서 1분32초730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다운과 박세영은 우다징, 시징난(이 상 중국), 찰스 해믈린(캐나다)과 결승 4 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해믈린이 독보 적인 선두, 우다징이 뒤를 따르면서 3, 4 위로 처져 있었다. 신다운이 뒷심을 발휘해 한 바퀴를 남 기고 우다징을 앞지는면서 해믈린과 엉 키면서 추월 과정에서 해믈린을 오른팔 로 막아서면서 이를 틈타 3위로 달리던 박세영이 1위로 골인했다. 결국 신다운은 실격당했다. 한국 쇼트트랙의 샛별 최민정(서현고)

도 여자 1,000m 결승서 강력한 경쟁자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와 아리아나 폰타 나(이탈리아)를 모두 제치고 1분32초730 의 기록으로 자신의 첫 세계선수권 금메 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킴 부탱(캐나다), 엘리스 크 리스티(영국),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와 결승서 만나 스타트가 다소 늦어 맨 뒤에서 달렸으나 4바퀴를 남기고 부탱을 앞질러 1위까지 올라섰고, 폰타나가 뒤를

따랐고 부탱이 인코스를 노렸지만 최민 정은 끝까지 순위를 유지해 금메달의 주 인공이 되었다. 한편 한국 쇼트트랙은 전날인 14일 여 자 1,500m에 출전한 심석희(세화여고)가 은메달, 여자 500m에서는 최민정이 동메 달을 따내는 데 그쳤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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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까스, 생선 까스

Seafood Medley Medley Seafood

2.99 2.99

4.99 4.99

Ricicee Rice

민속당면 1kg

8.99 8.99

5.99 5.99 경기미 햅쌀 40lb

Shirakiku R ice 40 lb Shirakiku Rice 40lb

삼수갑산 현미

황금들판 현미찹쌀 20lb

황금들판 찹쌀 20lb

39.99 39.99

32.99 32.99

15.99 15.99

25.99 25.99

25.99 25.99

Kikkoman Soy Sauce 3.79L

Koshihikari Rice Rice 15lbs 15lbs Koshihikari

19.99 19.99

12.99 14.99 12.99 14.99

15.99 15.99

생손칼국수 2.2lbs

3.99 3.99 쇠고기 다시다 1kg

r 6.9 o f 2

9

초립동이 만두 (감치, 부추, 야채, 잡채)

3.99 3.99

철판 군만두

8.99 8.99

2.99 2.99

임금님표 이천쌀호빵, 팥호빵 8입, 팥호빵 4입 야채호빵 4입

1.99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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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끼 우동

수라상 신고배 (3과)

3.99 3.99

진국 설렁탕면

3.99 3.99

9.99 9.99

깨끗한밥 흑미, 백미 (3개입, 6개입)

청정원 비단 고춧가루 5lbs

19.99 19.99

상주 신고배 (8-9과)

치즈떡, 찰고구마떡, 단호박떡

29.99 29.99 27.99/box 27.99/box 유자차

7.99 7.99 - 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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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RIE 장 터 ((본점) 본점) DECARIE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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