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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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829

사망사건으로 이어진 경찰 추격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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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금)

일반차량으로 위장한 두 대의 퀘벡 경찰차량 의 추격 끝에 용의자 사망사고로 이어진 사건과 관련하여 세 명의 경찰관들의 대응에 대한 공개 조사가 진행 중이다. 2014년 6월 13일 일반차량 으로 위장한 한 대의 경찰차와 다른 한 대의 준 위장 경찰차량은 Mauricie의 Saint-Roch-deMékinac에서 Réal Duval씨가 몰던 자동차를 뒤쫓았다. 경찰이 쳐 놓은 장애물을 피하며 아슬아슬한 5HVWDXUDQW %RN 몇 차례의 불법적인 추월을 반복하던 M. Duval FXLVLQH FRUpHQQH FKLQRLVH 3VF 4 IF S CS PPL F 0 .POU S Ï B M 씨는 트레일러와 충돌하여 사망하였다. 한편, 퀘 벡 경찰의 규정에는 위장차량 또는 준위장 차량 은 다른 차량을 추격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경관인 Luc Malouin씨는 이번 사망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혀 권장사항을 내놓을 예정이다.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퀘벡 경찰의 규정과 관련하여 충돌직전까지 용 의차량을 추격했던 경찰관 Alain Côté씨는 그와 ⵯӷ ᐑ ⵶ᣃ⣟ᐲ 같은 조치가 규정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인식하 ⻌ㅭ ㄳゑ⺈⭐ ㄪ⸋⸓ⴅ ・⺵ Ⱖⴳ⤼⼤ G 고 있었다. 물론 규정상으로는 허용되지 않지만

들어온 신고를 고려해 볼 때 가능한 빨리 용의 차량을 붙잡아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Alain Côté씨에 따르면 운전자는 체포영장 발부의 대상이었고 자살할 우려가 있었으므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 황이었고 고의적으로 트레일러와 충돌했다고 보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세 명의 경찰관이 관련되 어 있다. 첫 번째 경찰관은 용의자가 멈출거라 판단하여 위장차량의 경광 등을 작동시켜며 몇 분 동안 그를 뒤쫓았다. Alain Côté씨가 이어서 용의차량이 15키로미터 정도를 달아나다 충돌 할 때까지 추격하였으며 세 번째 경찰관은 차량 을 멈춰 세우기 위한 장애물을 설치하였다. 이 세 경찰관들의 변호인 Me Jean-Roch Parent은 용의자가 정신적인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 음을 주지시키며 당시 경찰의 추격속도가 그다 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이 추격으로 인해 사고 가 유발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저는 추격 모드로 용의차량 뒤에서 용의자를 자극시 키지 않기 위해서 경광 등을 끈 채 100, 200미터 의 간격을 두고 뒤쫓았습니다.”라고 Alain Côté 씨는 말했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경 찰관들의 규정위반에 대한 제소결정은 내려지 지 않은 상태이다. 번역기자 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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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 학교에 몰래카메라 설치혐의로 체포 퀘벡경찰 범죄수사과는 지난 4년여동안 학생 들을 몰래 훔쳐본 혐의와 관련하여 SaintMarcel의 한 남성을 체포하였다. 46세의 Tim Morneau는 Saint-Marcel 초등학교에 몰래카 메라를 설치하였다. 이 작은 학교에는 2개의 학 급에 15명의 학생들만이 재학 중이다. 용의자는 지난 수 년 동안 이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두 명의 교사 중 한 명이다. Côte-du-Sud의 교

육청에 따르면 그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휴직한 뒤 5월 11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관계자는 빅토리아 데이 이후 학생들이 학교 에 돌아온 다음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들에게 담 당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제보사항은 1 800 659-4264 으로 연락바람. 비밀보장. 번역기자 돌쇠


2 / 2016. May 27 (Fri)

광고

2016한아 상공회의소 한인 골프 토너먼트


교민 소식

2016. May 27 (Fri) / 3

몬트리올 한인학교 오타와 국회의사당과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5월 21일 토요일, 봄학기 현장 학습으로 오타와에 있는 캐나 다 국회의사당과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관을 방문하였다. 이 날 학생과 학부모 그 리고 교사들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캐나다 와 대한민국 두 나라의 정치 및 외교에 깊 은 관심을 보였다. 이 날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과 허진 몬트리올 총영사 겸 ICAO 대 사 의 환 대 를 받 으 며 ‘Chambre du Sénat’ 내 캐나다 상원의원 들의 좌석에 앉아 보는 뜻깊고 특별한 경 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상원의원 연아마틴과 허진 몬트리올 총 영사 겸 ICAO 대사는 환영 인사를 통해, 캐나다의 중심이자 정치, 경제 사회적 이 슈들이 의논되고 법안이 상정되는, 뉴스에 서나 접할 수 있었던, 국회의사당 방문을 통하여 학생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자신 의 꿈을 더 크고 넓게 가지며 또한 그 꿈 을 이루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당부하였고 ,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되고 그들의 목소 리를 듣기 위한 모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며 다시 한번 한국어 교육의 중 요성을 강조했다. 캐나다 국회의사당 견학을 마친 몬트리

올 한인학교 학생들은 허진 몬트리 올 총영사 겸 ICAO 대사와 연아마 틴 상원의원 그리고 레오 후사코 (Leo Housakos) 상원의원의 후원 으로 준비된 리셉션에 초대되어 즐 거운 점심을 나누었다. 이어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직원들 역시 몬트리올 한인학교 참 가자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김장회 주 캐나다 대한민국 총영 사는 방문 환영 인사를 통해 캐나 다 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캐 나다와 협상 및 협력을 하여 우리 국가와 국민 그리고 동포들에게 도 움이 될 수 있도록 일하는 주 캐나 다 대한민국 대사관의 업무를 설명 하며, 대한민국이 단 1세대 안에 큰 성장 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이전 세대 부모들 의 노력의 결과이며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 을 갖음과 그들의 부지런함을 본받기를 당 부하였다. 또한, 캐나다라는 자유로운 환경 에서 공부 및 생활을 할 수 있는 몬트리올 한인학교 학생들은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학생들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서 꿈을 잘 세우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 력하라는 당부로 이어졌다. 이어진 신형성 주 캐나다 대한민국 부 영사는 발표에서 대사관의 주 업무와 기능

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으 며, 한국과 캐나다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캐나다의 한국인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더 한국인으로서의 자신감과 자부심 을 심어 주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정영섭 교장은 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몬트리올 한인학교 학생 들의 현장 학습을 위하여 수고해주신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보좌관 Grace Lee, Christine Lee, 그리고 허진 몬트리올 총 영사 겸 ICAO 대사, 레오 후사코 상원 의 원, 김장회 주 캐나다 대한민국 총영사와 신형성 부영사, 이영호 문화홍보관, 선임연 구원 권양균 박사 및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번 현장 학습을 통해 학 생들에게 외교관이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하여 대한민국과 캐나다 두 국가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는 미래를 꿈꿔 보도록 권 고했다. 이번 캐나다 연방 국회의사당 및 주 캐 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을 통해 몬트리 올 한인학교 학생들은 조국의 발전으로 세 계속에서 한 층 위상 높아진 한국인으로서 의 자긍심과 함께 캐나다 속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보며 자신의 미래를 다시한번 설 계하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게 되는 뜻깊은 체험을 경 험 할 수 있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김민재

2016 Yonex U23 & Junior National Championship 에서 우승한 앤드류 최 선수 지난 한 주 동안(16일~21일) 몬트리올 에서 좀 멀리 떨어져있는 몽턴에서 캐나디 언 내쇼날 챔피온십이 있었다. 이 대회는 배드민턴 캐나다에서 주관 하는 가장 큰 대회로 인터내셔날 경기에 출전할 캐나 다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 경기에서 20년째 몬트리올에 거주중 인 교민 최영준과 권윤 부부의 장남 앤드 류최(16세)가 U17카테고리 단식과 복식에 서 2관왕을 차지하며 우승하여 7월말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팬암 국제 대회에 팀 캐 나다 대표선수로 선발 되었다. 몬트리올에서는 배드민턴을 하기에 조 건들이 좋지 않아 앤드류최 선수는 매년

여름 한국에서 정 현석 코치(대구고)에게 훈련을 받아 왔다고 한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최선수는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몬트 리올 교민여러분께도 감사인사를 전해왔다. http://www.badminton.ca/sport/dra w.aspx?id=3E43310E-B088-486D-AC453789FDB58457&draw=6 http://www.badminton.ca/sport/dra w.aspx?id=3E43310E-B088-486D-AC453789FDB58457&draw=9 https://www.facebook.com/Badminto nQuebec/ 기사제공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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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 May 27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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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6. May 27 (Fri) / 5

레스토랑, 바에서 테라스 흡연(전자담배 포함) 금지

5월 26일부터 테라스에서의 흡연이 금 지되는 가운데 바의 운영자들은 이로 인해 올 여름의 이상기후만큼이나 수입감소에 영향을 미치지나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몬트리올에서 Brasserie Cherrier를 운 영하고 있는 Éric Labrèche 씨는 “매상 에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합니다. 사람들 은 이미 바를 찾기 보다는 친구들의 집에 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오는 목요일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퀘벡금연법과 함께 손님들이 테라스에 앉 아 담배를 피우는 일은 이번 주말을 마지 막으로 곧 금지된다. 몬트리올에서 40여곳 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Peter Sergakis 씨는 새로운 금연법이 발효에 들어가면서 고객들은 이전에 비해 업소에 머무는 시간 이 짧아져, 소비 또한 줄어들게 될 것이라 고 보고 있다. SKY(Sainte-Catherine 운

21세 여성, 십 수명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

21세의 한 여성이 십 수명에 달하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와 관련된 37개의 혐의에 대해 기소를 당하게 되 었다. Sainte-Sophie에 사는 Roxane Auger-Lapointe 는 오늘, SaintJérôme의 법정에 출두하였다. 현재까 지 13세에서 17세 사이, 13명의 청소년 들이 피해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신원은 미성년자인 이유로 보호되 고 있다. 성범죄행위는 3년여에 걸쳐 자행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건 이 공개되자 또 다른 미성년자들이 그

녀로부터의 피해사실을 신고하기 위해 경찰을 찾았다. 피고인에게는 성폭력, 온라인을 통한 꼬드김, 노출, 성접촉, 성접촉 부추김, 우월적 위치를 이용한 성적 착취 및 흉기사용으로 상해를 수 반한 성폭력 혐의가 적용되었다. 관계 당국의 조사에 의하면 피고인은 자신의 차에 탄 채 학생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Saint-Jérôme의 학교 근처를 배회하 였다. Saint-Jérôme의 경찰 대변인 Robin Pouliot 는 어린 피해자들과 안 면을 익힌 후, 친구 사이를 맺으며 환 심을 샀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어떠한 전과가 없는 Auger Lapointe 는 상대 를 찾기 위해 사회 관계망을 자주 이용 하였다고 Pouliot 대변인은 덧붙였다. 그녀는 때로는 청소년들을 꼬드겨 자신 과 성관계를 맺기도 하였으며 피해자가 원치 않는 성행위를 강요하기도 했다고 한다. 조사관들은 Sainte-Sophie에 위 치한 그녀의 거주지에 대하여 가택수사 를 실시하여 증거자료들을 확보하였으 며, 또 다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Saint-Jérôme 경찰 (450) 432-3000 내선번호 2294 로 연락 바람. 비밀보장 번역기자 돌쇠

영지점)의 경우에는 지붕 위에 테라스가 있어서 손님들이 담배를 피우러 그 곳까지 올라가느니 그냥 나가 버릴 것 같다며 염 려하고 있다. M. Sergakis는 술집 실내에 서 흡연이 금지되었을 때에도 매상이 약 25% 나 떨어졌다고 말하며 이번에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Jean Da Silva 씨는 바의 경우와는 좀 다르게 저희 레스 토랑들에게는 좀 더 나은 환경이 될 거라 본다고 말하며, 금연법이 발효되기 이전인 이번 달 초부터 손님들이 자신의 테라스에 서 담배를 피우는 일을 금하고 있는데 고 객들도 금방 익숙해졌으며, 비흡연자들은

훨씬 쾌적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e Journal의 인터뷰에서 많은 흡연자들 은 새로운 법안을 비난하고 있다. Mélissa Laplante 씨는 “전자담배도 다 금지시키 면 어쩌자는 건가요? 대안도 없이 말이에 요.”라며 한숨 짓는다. 하지만 대다수의 비 흡연자들은 퀘벡정부가 온타리오 등의 다 른 주들과 함께 행보를 같이하는걸 반겨하 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Bianca Boutin 퀘벡 보건부장관은 많은 수의 인스펙터들 이 새로운 법규의 준수여부를 감시하기 위 해 곧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기자 돌쇠

몬트리올, 견공 관리에 대한 통합규범 제정

몬트리올시는 관할 구청들이 유기견과 위 험한 개들에 대하여 일관된 규정을 적용하기 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개가 물어뜯는 사 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앞으로 각 구청 들은 통합된 규정을 따라야만 할 것 같다. 몬 트 리 올 시 집 행 위 원 회 부 위 원 장 Anie Samson씨는 단지 핏불에 대해서만이 아닌, 개주인의 입장 등을 포함한 다방면에서 검토

할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TVA 뉴스와의 인 터뷰에서 "위원회가 다른 도시들의 예를 참고 하면서 이 문제에 관한 검토를 하고 있다며 물어 뜯는 개는 단지 핏불만이 아니라고 밝혔 다. 현재 동물관리에 대한 우선 순위들은 각 구정마다 이를 달리하고 있다. 한편 몬트리올 지역에서 활동중인 개를 담당하는 인스펙터는 20여명에 불과하다. 이들 중에서 단지 5명만 이 전임으로 업무를 담당하고 있을 뿐이다. Mme Samson 은 이 문제점을 인정하며, 2018년까지 모든 통합된 규정이 제정될 것이 라고 강조하며 지난 2년동안 몬트리올에서 동 물들을 일관되게 관리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 안이 무엇인지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녀는 모든 지역에서 통합된 규정을 원하고 있 는 것 만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번역기자 돌쇠

올 여름, 찌푸린 날씨 잦을 것으로 예상 기상예보 사이트인 AccuWeather에 따르 면, 올해는 때 늦게 찾아온 봄 이후 퀘벡 남 쪽지역에서 7월에는 특히 뇌우를 동반한 비바 람이 잦은 실망스러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보 했다. 기상학자 Brett Anderson 씨는 실제로 7월이 되면 몬트리올, 퀘벡, 토론토, 오타와

도시들의 상공에 세력이 강한 구름들이 형성 될 수 있다고 밝혔다. AccuWeather는 폭우 와 돌풍을 동반한 폭풍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번역기자 돌쇠


6 / 2016. May 27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빅토리아 데이의 역사

5월 23일 월요일은, 정확히 말해 매 해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Victoria Day(Fête de la Reine). 영국 빅토리 아 여왕(1819.5.24 - 1901.1.22)의 탄생 축하일로 캐나다 공식 공휴일이다. 왜 주권국가 캐나다가 영국 여왕의 그것도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의 여왕 탄생일을 축하하느냐? 그것이 알고 싶다. 초간단 요점정리를 하면, 캐나다의 최초 발견자은 바이킹 족이었으나 그 들은 떠돌이였고 프랑스 탐험가 쟈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1491-1557) 가 캐나다에 정착(1534년)하여 자손을 퍼뜨린 공로로 The First Canadien으 로 의회문서에 기록되어 있다. 프랑스 인들은 그들의 헤드쿼터를 '캐나다 속 의 작은 프랑스(Little France in Canada)'라 불리우는 퀘벡 주에 세우 고 영역을 오늘날 미 일리노이 주까지 확장하며(그래서 Chicago를 '취카고' 라 발음하지 않고 프랑스 식으로 '시카 고'라 발음한다.) 프랑스 식민지화의 발판을 구축하자 영원한 앙숙이자 후 발주자인 영국이 젓가락 두 개를 슬쩍 올려놓고는 한 발, 두 발 들여놓더니 급기야 안방까지 밀고 들어오자 열받 은 프랑스. "이런 싸가지 없는 시키들 이..."하며 진짜로 함 작살내려 했으나

7년 전쟁(1756-1763)에서 굴복, 눈물을 머금고 캐나다 일체의 기득권을 대영제국 에게 양보(1763)한다. 빅토리아 여왕은 영국에 서 가장 사랑받는 군주 가 운데 하나로서 Kings reign but do not govern(군림하 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원칙 을 따라 64년 재임기간은 정치, 경제, 문화, 과학, 산 업이 꽃을 피웠고 막강한 군대를 보유함으로써 the British Empire(대영 제국) 의 최전성기를 맞아 오늘날 The Sun Never Sets(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는 세계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 하였다. 또한 여왕은 많은 유럽의 왕가와 연결되어 '유럽의 할 머니'라고도 불리는 바(자녀 가 9명, 손자녀는 42명, 증 손자녀는 85명에 달하니 결 코 빈말이 아니다), 'Queen Victoria' 라고 하면 좁은 뜻으로는 당연히 여왕 자신을 의미하지만, 넓은 뜻으로는 빅 토리아 시대의 레이디, 빅토리아 스타 일의 레이디를 통틀어 의미하기도 한 다. 그래서 그녀의 탄생일인 5월 24일 을 기리는 것이 아니라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해 많은 이들로 하여금 빅 토리아 시대의 해가 지지 않았던 나라 의 영광을 돌아보게끔 하는데 있다 하 겠다. 1867.7.1. 영국 본토로부터 독립한 캐나다는 공식 국명으로 '대영제국 자 치령 캐나다'(1947)에서 '캐나다'로 사 용(1951)하였지만 오늘날까지 국가의 수반(首班)은 영국 왕(현재 엘리자베스 2세)으로 헌법에 명기되어 있다. 이러저러한 연유로 영국 왕당파 후 손의 캐네디언은 빅토리아 데이를 공 휴일로 지정하여 불꽃놀이를 즐기는 한편, 프랑스 후예들인 퀘베꾸와 (Québécois)는 주 문장(紋章, Coat of arms of Quebec)에 그들의 모토 Je me souviens ( I Rember. 나는 기억 하리)를 되새기며 이를 갈고 있다. 동아일보

바람의 파이터 정봉희 울부짖음에는 필시 이유가 있다 목젖 아래 짐승 한 마리 키우는 까닭이다 평범하던 금요일 폭풍주의보가 발령되었고 야산 중턱 아래 삐걱거리던 나무의자가 자리를 옮겼다 폐업한 공장 옥상 위로 지나가는 전깃줄이 생을 건 바람 앞에 외줄로 맞선다 사력으로 버텨 보지만 속수무책이다 점심 가방을 버스 정류장에 슬며시 놓고 바람 부는 날 개처럼 죽고 싶어하는 사내가 있다 제 목에 걸린 소주 한 모금 취기를 핑계 삼아 공중으로 쏘아 올린 짐승의 포효소리 사내의 주먹은 더욱 격렬해진다 마치 먹이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본능적 절박감이다 그런 목울대를 울리는 퉁소 소리는 도처에도 있다 저문 날 사내의 배꼽에서 우는 바람 바람이 할퀴고 간 자리에 나무는 왜 일어설 수 없는지 그 울음은 항변에 가까운 것이었다 활처럼 몸을 당긴 바람이 링 위에 선 사내를 안내한다 낮은 기류의 바람이 만만치 않다

사내는 분명 한 가정의 가장일 것이다. 세상에 맞서다 힘에 부쳐 가끔은 휘청이고 가끔은 술에 기대보기도하는 그러나 온 힘을 다해 살아가는 투사 이기도 하다. 사는 것이 이토록 사투를 벌일만한 일인가... 하다가도 독자는 어느새 열심히 그를 응원하고 있게 된다. 비극에 맞서는 힘이 분명히 있으 니 저 사내도 다시 일어설 것이다. 정봉의 시인은 토론토 한인문인협회 회 원이고 이 시로 한국 문예지 계간 <문학과 의식> 2016년 신인문학상을 받았 다.

David Health International 구인 영업,마케팅 신입/경력 직원모집(풀타임/ 파트타임-몬트리올 지역 담당)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강식품 전문회사인 데이비드헬스가 아래 와 같이 신입 및 경력 마케팅 영업사원을 모집합니다. 인기있는 브라질 아사이와 뉴트리돔 캐네디언 오메가3 로얄젤리 및 허벌슬림 제품등을 판매하는 토론토에 본사를 둔 회사입니다. <모집인원> 신입 00명, 경력 00명(기간: 캐나다에서 3년 이상 경력 있는 사람) <근무시간> 풀타임 / 파트타임, 시간협의 <급여조건> 연봉 + 차량지원+ 유류대지원 (협의 후 결정 ) <업무사항> 영어로 캐네디언 건강식품점 및 판매점에 방문하면서 직접 홍보 및 판매업무 <필수사항> 불어 / 영어 유창한 구사 필수 <특별우대> 캐나다에서 컬리지 이상 졸업자, 건강식품에 대한 지식과 경험 있으 신 분, 관련전공자(Chemical, Biology, Life science, Nutrition, herb, health 관련) <기타사항> 밝고 성실하신 분, 창의적이고 노력하는 사람, 직원들과 협동할 수 있는 사람,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서 즐겁게 일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지원방법> Resume를 davidhealthdesign@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 다.Reference는 1명 이상 명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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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6. May 27 (Fri) / 7

한국 성인 3명 중에서 1명은 악기 연주 가능해

한국 성인 3명 중에서 1명(33%)은 최 소한 한 가지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한 가지라 도 있는 성인은 1994년 27%에서 2016년

33%로 증가했으며, 특히 여성에서 크게 늘어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1994년 37% 에서 2016년 34%로 소폭 감소했지만, 여성은 18%에서 32%로 크게 증가해 대조를 이뤘 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악기를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응답자들은 연주할 수 있는 악 기로 피아노(15%), 기타(11%), 하모니카 (4%), 드럼(2%), 바이올린(2%), 리코더/ 피리(2%), 플루트(1%) 순으로 나타났고 그 외 색소폰, 가야금, 우쿨렐레, 오르간, 트럼펫, 단소, 클라리넷 등 14가지 악기가

세 사례 이상 응답됐다. 피아노 연주 가능자들은 1994년 8%에 서 2016년 15%로 두 배 정도 증가했으며 남성(7%)보다 여성(22%), 특히 2030 여성 은 약 40%가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고 답했다. 1994년에도 기타는 남성에게, 피아노는 여성에게 더 인기 있는 악기였다. 이후 여 성이 악기를 배우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20 여 년만에 피아노가 기타를 역전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거 대표적인 가수 등용문 대학가요제 와 함께 젊음의 상징이었던 기타 연주는 1994년 14%에서 2016년 11%로 오히려 감

병역자원 부족, 병역특례 2023년까지 폐지 추진

국방부가 2023년까지 의무경찰과 전문연구 요원 등 전환·대체복무 제도 폐지를 목표로 하 고 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국방부는 2020년대부터 병역자원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 상됨에 따라 현역자원 병역특례 대상을 단계 적으로 감축해 2023년에는 제도를 폐지할 방 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현역자원 병역특례 대상과 관계기 관의 준비기간 제공, 충격완화를 고려해 2020 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감축 후 2023년에는 배정을 완전히 중단할 예정이다. 보충역 자원이 지원되는 사회복무요원은 현재 와 동일하게 운용된다. 현재 14종의 병역특례제도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의무경찰과 의무해경, 의무소방 등 전 환복무와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승선근 무예비역, 공중보건의 등 대체복무가 있다. 이 에 대한 연간 배정 인원은 5만6천여 명이며, 이 가운데 현역자원은 2만8천여 명이다. 국방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

후 20세 남자인구의 급격한 감소 로 병역자원 부족 현상이 발생하 며, 2023년 이후부터는 병역자원 부족 현상이 만성화될 전망이다. 현재 20세 남자인구가 35만 명 규 모인 데 비해 2022년경에는 25만 명 정도로 급감하는 것. 우리 군도 인구감소와 군의 정 예화를 위해 현재 63만여 명의 병력을 2022년 52만2000여 명으로 감축하는 작업을 진행 중 이나, 병역자원이 연간 2만~3만 명 부족할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방부는 병력자원 감소에 대비해 유급지원 병 제도를 도입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유급지 원병 제도란 의무복무 기간이 끝난 뒤 6∼12 개월간 추가로 더 근무하는 제도다. 유급지원 병에게는 월 200만원의 급여가 지급되고 영외 거주 및 숙소가 제공된다. 하지만 급여 수준과 경력단절 등을 이유로 대부분 전역을 선택한 다. 유급지원병으로 남는 경우는 30% 수준이 다. 국방부 관계관은 "병역자원 감소는 예측이 아니라 확정된 미래"라며 "병역특례는 군 인력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원하는 것으 로, 지금까지는 잉여자원이 많아 인정해줘 왔 으나 2020년대에 예상되는 병역자원의 만성적 부족 상황에 직면해 더 이상은 지원이 어렵다 "는 입장을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소했는데, 1991년 우리나라에 처음 문을 연 노래방, 한층 작아진 포터블 오디오, MP3 플레이어, 이제는 스마트폰이 과거 기타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30대 이상 남 성의 연주 가능 악기 1순위는 여전히 기타 지만, 20대 남성에서는 피아노가 기타를 앞선다. 최근 20여 년간 여성 악기 연주 가능자 가 많아진 것은 여성의 교육 기회와 사회 진출 확대, 소득 증가로 유소년기 예체능 교육(사교육)과 성인의 취미·문화 활동이 활발해진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 유로저널

한류 열풍타고 최근 국내상표출원 급증

최근 중동 국가들의 경제 상황 악 화에도 불구하고 중동 국가 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상표 출원은 크게 증가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연 간 96건에 불과했던 중동 지역의 우리 나라 상위 10대 수출국(사우디아라비 아, UAE, 이란, 이집트, 쿠웨이트, 이 라크, 알제리, 요르단, 이스라엘, 오만 )의 상표 출원은 2014년 162건, 2015 년 173건으로 최근 3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등 중동 국가들이 유가 하락으 로 재정상황이 급격히 어려워짐에도 불구하고 산업다각화 정책, 자국 내 제조업·브랜드 육성 정책, 지식재산기 반의 고부가치산업으로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의 드라마, 음 악, 패션, 음식 등 문화 콘텐츠에 대 한 인기 몰이로 중동 시장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 시 장에 대한 상표 출원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특허청은 2014년 2월부터 특 허심사관을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에 파견하여 특허심사대행 및 컨설팅 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사상 처음으로 해외(UAE)에 특허 정 보 시스템을 수출하여 지식 재산 행정 한류(K-IPMOVE) 확산을 주도해 온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중동 국가에서 우리나라에 가장 많 이 출원한 상품은 ▲ 전자, 통신기기 등이 112건으로 가장 많았고, ▲ 의료 용 기기가 56건 ▲의약품이 53건으로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에서는 도소매업과 운송 및 여행업이 많이 출원되는 것으로 조사 됐다. 한국 유로저널


한국 소식

8 / 2016. May 27 (Fri)

휴대전화 로밍 정보로 해외 감염병 유입 차단

정부가 휴대전화 로밍 정보를 활용해 해외 감염병의 유입을 막는 '스마트 검 역 시스템'을 KT[030200]와 함께 구축 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질병관리본부는 KT 의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 유입 감염병 차단 서비스'를 2016년 빅데이 터 선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스마트 검역망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검역망은 이동통신사 가입자 가 감염병 위험국가에서 휴대전화를 로 밍한 기록이 있으면 관련 정보가 질본 에 통보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질본은 이 정보를 활용해 귀국 시 문자 메시지 로 주의사항을 공지하고 의사 처방 시 환자의 여행력을 알려주는 시스템에 활 용한다. 정부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9월 부터 KT와 스마트 검역의 시범사업을 가동할 계획이다.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 등 다른 이동통신 사와도 협의를 진행해 연말께는 이통3 사 모두를 통한 스마트 검역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여권정보와 항공사 의 항공여행기록(PNR)으로 감염병 위 험지역 방문력을 파악해 해외 유입 감 염병 관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귀국 시 여행자에게 문자메시지 (SMS)로 주의사항을 공지하고 있고, 위험국가를 방문한 경우 의사 처방 시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DUR)의 전산시스템에 여행 이력이 팝업창으로 뜨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여권 갱신 간격이 넓어 여권 정보상의 전화번호가 부정확한 경우가 부지기수였고, 항공여행기록에도 휴대전 화 번호 정보가 누락돼 있는 경우가 많 았다. 또 주 여행지인 위험지역을 방문 한 뒤 제3의 국가를 경유할 때는 위험 지역 방문 이력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스마트 검역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존 시스템의 이런 단점을 해결할 수 있지 만, 해외 여행자가 현지에서 휴대전화 로밍을 사용하지 않으면 정보 파악이 불가능하다는 취약점도 있다. 질본은 "이통사와 협력으로 이전보다 더 신속하게 정확한 해외여행 이력 정 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가 있 다"며 "이통사의 로밍 정보와 함께 여 권정보와 항공여행기록 등 기존 정보를 활용해 위험지역 방문 이력을 더 촘촘 하게 크로스체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외국인 보유 토지, 국토의 0.2%로 제주는 1% 넘어

우리나라 국토의 0.2%가 외국인 소유로 특히 제주도는 전체면적의 1.1%를 중국인 등 외국인이 사들여 외국인 보유 토지 비율 이 처음으로 1%를 넘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말 기준 국내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면적은 2억 2827만㎡로 전체 국토면적의 0.2%, 금액으로는 32조 5703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가 올 1∼5월 간 전수조사해 발표 한 2015년 말 외국인 보유토지 현황을 살펴 보면, 주체별로는 외국국적 교포가 1억 2435 만㎡인 54.5%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564만㎡, 순수외국법 인 1742만㎡, 순수외 국인 1029만㎡, 정부· 단체 등 57만㎡ 순이 다. 국적별로는 미국 1 억 1741만 ㎡ , 유 럽 2209만㎡, 일본 1870 만㎡, 중국 1423만㎡, 기타 국가 5584만㎡ 순이다. 용도별로는 임야·농 지 등 용지 비중이 1 억 3815만㎡인 60.5% 로 가장 크고 공장용 6393만 ㎡ , 레 저 용 1196만 ㎡ , 주 거 용 1016만㎡, 상업용 407 만㎡ 순이며 시도별로 는 전남 3826만㎡, 경 기 3599만㎡, 경북 3485만㎡, 강원 2164만㎡, 제주 2059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제주 도의 외국인 보유면적은 2059만㎡로 제주 면 적의 1.1%에 해당되고 중국, 미국, 일본 순 으로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4년말과 2015년 말 국토부에서 외국인 토지면적에 대해 토지대장 확인절차 등을 거쳐 전수조사한 결과, 2014년 말의 외 국인 보유토지면적이 당초 통계 대비 2646만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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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6. May 27 (Fri) /9

김광오의 한의학과 건강 이야기

626 – 메니에르 병(Meniere’s Disease) 동방한의원(한약방)원장 메니에르 병은 귀의 평형기관의 이상으

력의 부족을 들 수 있다.

야 한다. 운전 또한 위험하니 삼가야 한다

르 병의 원인은 오장육부의 기능적 불균형

로 어지럽고 귀가 아프고 소리가 나는 불

메니에르 병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 그리고 카페인, 흡연, 음주를 피하고 저

, 턱 관절과 경추의 구조적 불균형, 생활

쾌한 증상을 일으킨다. 증상은 수분 또는

아니며 많은 경우 경미하다. 하지만 자주

지방, 저염식이조절을 하면서 스트레스관

환경적인 자극요인 등 3가지로 보고 있다.

수시간 지속되는데 현훈 및 어지러움, 이

발생하는 극소수의 경우에는 난청으로 진

리나 명상 등을 하면 좋다. 치료방법은 한

신 음허의 원인에 따른 귀 질환은 과

명, 귀의 충만감이나 압력, 메스꺼움과 구

행하여 지속적인 이명으로 발전할 수 있다

방이나 양방 모두 이병은 귀속의 체액정체

로, 무리, 과도한 성생활 등으로 비뇨생식

토, 평형감각의 손실, 발한과 창백함 등을

. 이러한 사람들은 치료에 좌절하고 특히

로 인한 원인으로 보기 때문에 다 같이 이

기 계통의 신기능이 저하에서 비롯된다.

들 수 있다.

경고 없이 찾아오는 발작 때문에 난처해지

뇨제를 처방해주는 편이다.

그러므로 신 음허의 원인제공 행동들은 삼

대부분 한쪽 귀만 침범되는데 발병은 갑자기 생겨서 심지어 사람이 넘어지기도

며, 자신감이 없어지고 긴장감과 불안감을 갖고 살아간다.

한방치료는 기허 증상에 면역력부족으 로 생긴 병으로 간주하고 수분을 빼면서

한다. 증상의 빈도는 한 달에 2-4번정도

메니에르 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로

기를 보하는 보약을 처방한다. 하지만 신

나타날 수도 있고 적게는 일년에 한번 정

청력과 미로의 상태를 검사한다. 청각과

음허의 허증이 원인이라면 이뇨제의 과용

도로 나타날 수도 있다.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내이도 안에 과도한

은 오히려 탈진과 체력저하를 일으킨다.

메니에르 병의 원인은 귓속미로의 체액

부종과 고여있는 체액의 상태를 파악한다.

특히 이뇨제사용과 함께 권장되는 것이 저염

양이 증가하고 그 결과로 압력이 높아지기

진단결과에 따라 예방과 치료방법을 정한

식인데 허증의 환자에게 소금사용을 제한할

때문이다. 위험요인으로는 긴장 또는 스트

다.

경우 식욕이 떨어지고 기력이 저하된다.

레스, 고염식, 소음, 머리손상, 고 용량의

작스런 체위변경은 피하고, 책 읽기 중단,

그렇다면 한방으로 메니에르 병은 어떻

아스피린, 알코올과 초콜릿, 그리고 유제

눈부신 조명피하기뿐 만 아니라 균형을 잘

게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는가? 먼저 발병

품에 대한 알레르기, 귀경화증 등과 면역

못 잡는다면 사다리나 계단을 오르지 않아

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다. 메니에

발병 동안의 주의사항은 푹 쉬고 갑

"만 6세 이전에 학대를 경험한 아동은 감정을 통제하는 전두엽이 제대로 형성되 지 못합니다. 개인의 몸과 마음에 후유증 을 남기고, 장기적으로 사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23일 부산가정법원 중회의실에서 는 아동 학대와 아동 심리에 대한 특강(사 진)이 열렸다. 청중은 문형배 부산가정법원장을 포함 해 부산가정법원 판사 11명 전원과 직원 등 20여 명이었다. 부산가정법원 가사소년재판실무연구회 가 마련한 이 날 강연은 부산가정법원이 3

腎丸)의 복용을 권한다.

신경정신의학회 "강남역 살인 조현병 단정 못 해"

뇌 영상 보니 아동학대 후유증 절감 월 31일 발표한 '아동학대와 가정폭 력에 대한 종합 대응 방안'의 후속 조치다. 아동의 친권과 양육권, 아동· 가정보호 업무를 하는 일선 판사들이 정작 아동 심리와 아동 학대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일 부의 지적도 계기가 됐다. 강사로는 김춘희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부산교육센터 소장과 안정미 아 이공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나섰다. 판사들은 실제 아동 학대 피해 현 장 사진과 학대를 경험한 아동의 뇌 영상 을 직접 보며 아동 학대의 후유증을 절감 했다. 현장 전문가로서 제안하는 학대 행 위자에 대한 의무 교육 제도화, 출산 전 부모 교육의 중요성 같은 대안에도 귀를 기울였다. 부산가정법원 측은 "이번 강연을 포함 해 종합 대응 방안의 후속 조치를 통해 아 동 심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대 피 해 아동의 구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부산일보

가며 신기능을 촉진하는 약제인 보신환(補

서울 강남역 살인사건의 원인을 조현병 (정신분열증)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학계의 지적이 나왔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4일 성명을 통 해 "(강남역 살인사건이) 경찰의 심리면담 에서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죄로 결론났 지만, 아직 피의자의 충분한 정신감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여성혐오나 조현병을 성급하게 원인으로 지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경찰 조사에서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씨는 망상, 환청,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정신질환 인 조현병 진단 및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경정신의학회는 이어 "언론에 피의자의 조현병 진단과 치료병력이 집중적 으로 보도됐다"며 "범죄에 대한 사회의 분노가 모든 조현병 환자들에게 향하게 될까 봐 우려된다"고 지적 했다. 조현병 환자가 망상이나 환청으로 범죄 를 저지를 수 있지만, 일반인과 비교해 범 죄율에 차이가 없고 살인과 같은 극단적 행 동은 매우 드물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학회는 "조현병이 약물치료를 통해 증 상을 조절할 수 있고 꾸준히 관리하면 상 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낙인 때문에 환자와 가족의 병에 대한 인정과 치료가 힘들어지는 만 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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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 May 27 (Fri)

직업의 세계

고래연구사 2

고래연구사들이 연구 때 사용하는 국립수산과학원이 보유한 시험조사선 ‘탐구 3호’. 연구원 들은 이 배를 타고 보통 한 달 이상 바다에 머물며 고래를 관찰한다.

1년에 100일 이상을 바다 위에서 보내 는 사람들 수족관에 갇힌 고래를 연구하는 게 아 니라, 망망대해를 헤엄치는 고래를 연구하 다 보니 고래가 사는 현장인 바다를 찾아 가야 연구를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배 위에 머무는 날이 1년에 100일이 넘는다. 조사선을 타고 바다에 나가 고래를 직접 보고 연안 구역마다 어떤 고래가 어디에 얼마나 분포하는지, 고래의 출산과 사망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먹이는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 등 관찰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긴다 . 필요한 내용은 사진으로 찍는다. 이렇게 모은 자료들을 연구소로 돌아와 분석한다.

돌고래가 많이 출몰하면 어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도 중요한 연구 주제다. 겨울철 어장이 크게 형성되면 조사선을 타 고 바다에 나가 다른 어류를 먹기 위해 따 라온 고래들이 어떻게 활동하는 지를 확인 해 어민 피해를 막는 데 활용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논문으로 발간하는 일도 연구원 들 몫이다. 최근 고래연구사들에게는 혼획된 고래 가 증가하는 게 골칫거리다. 고래연구소에 서 개체 수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밍크고래, 참돌고래, 낫돌고래, 남방큰돌고 래, 상괭이 등이 매년 수천마리씩 혼획되 면서 개체 수가 대체로 감소하고 있기 때

문이다. 연구원들은 해파리 제거 장치가 설치된 그물에서 혼획 방지 아이디어를 얻 었다. 대형 해파리가 그물에 걸려 어민들 에게 피해를 많이 끼치는 서해에서 그물 끝에 해파리가 탈출할 수 있는 장치를 부 착하자 상괭이를 비롯한 고래들이 그물에 걸리지 않고 빠져나가는 걸 확인하고 혼획 저감 대책을 마련 중이다. 혼획된 고래는 해부를 통해 연구에 소중하게 활용되기도 한다. 해양수산부를 통해 연구 목적으로 포획 쿼터를 받을 수 있지만 국민 정서 상 포획하지는 않는다. 돌고래의 경우 사육 시설에서 혈액 샘플을 받아 분석에 이용하 기도 한다. 최근에는 연구소에서 보관 중인 고래 표본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순회 표본 전시회를 열고 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고양이고래나 남방큰돌고래, 뱀머리 돌고래 표본도 전시되고 있다. 연구소에서 는 고래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는 일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돌이를 바다로 돌아가게 한 사람들 불법으로 포획돼 서울대공원에서 공연 을 펼치다 지난해 7월 다시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일행은 고래연구사들 에게 여전히 큰 관심 대상이다. 2009년 조 사 때 남방큰돌고래가 국내에서는 제주 연 안에 114마리밖에 살지 않는다는 것을 최 초로 확인한 곳이 고래연구소다. 이들이 멸종위기종이란 사실이 남방큰돌고래들을 수족관 운영 업체로부터 몰수하도록 하는 판결이 내려지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다 똑같아 보이는 남방큰돌고래도 등지 느러미 모양이 다 다르다고 연구원들은 말 한다. 분기별로 조사선에서 사진을 찍어 등지느러미를 확인해 무리를 이루는 개체 수와 서식지, 방류된 돌고래들이 무리와 잘 어울리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고래연구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것 들 김현우 박사는 “다른 연구직과 마찬가 지로 지적 호기심이 고래연구사가 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석사, 박사까지 오랜 기간 공부를 해야 하고, 고래연구사 가 된 뒤에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직 업이기에 지구력도 필요하다. 배 멀미가 심하거나 체력이 너무 약하면 현장 조사 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생물학과, 해 양학과 등 관련 학과를 석사 이상 졸업해 야 연구원 지원이 가능하다. 해양생물학과 는 부경대 뿐 아니라 해양대 등에도 생겼 다. 군산대와 제주대 등 수산생명학부에서 공부해도 된다. 워낙 고래연구사가 적다 보니 언제 연 구원을 뽑을지 명확히 알기는 어렵다. 한 가지 희망적인 사실은 해양 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구 인력이 추가로 배 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인력이 늘어나면 현재의 고래 생태 연구를 넘어서 고래의 유전학적•수의학적 연구가 활성화 돼 연구원으로서 더 큰 가능성을 펼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네이버캐스트 발췌


한카 교육 정보

2016. May 27 (Fri) /11

몬트리올 학교 탐방 56 Kells Academy

Kells Academy 는 두 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Kells Academy는 입학이 가능하다.

하나는 Elementary school 캠퍼스이고 다른 하나는 High school 캠퍼스이다. 두 캠퍼스 모두 대중교통이 편 한 곳에 위치해 있다. 각각의 캠퍼스는 음악, 미술, IT 센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제공한다. 제트보트, 퀘벡시티

터, 과학 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카페테리아에서는 매

투어, 나이아갈 폭포 투어, 오타와 투어 등 다양한 투어를

일 따뜻한 점심이 제공되며, 물론 도시락을 지참해도 된다.

할 수 있고,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우보드 등 겨울 스포츠

또한, 체육관 야외 축구장, 야구장, 스케이트링크 등이 학교주변 시설로 갖추고 있다. 2016년 8월에 International 학생들을 위한 기숙 건물

주소: High school- 6865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Elementary School | 2290 Cavendish, Montreal,QC

4) 기타 활동

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Summer program 을 운영하여 낙제한 과목을 재수강 하거나 credit 을 인 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을 갖게 되는데 기숙사 생활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전문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 동안 ESL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고, 특히

, 부족한 영어를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이 영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정규 프로그램에서 잘 적응하고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도

주며 과제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 학생들

움을 주고 있다.

의 경우 기숙사에서 생활 할 수도 있지만, 홈스테이도 연

수업료는 기본 수업료가16,000 불 정도 하며 기숙 비용

결해 주어 학생들이 원하는 대로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

은 별도이다. 홈스페이 비용은 1주당 약 280불 정도 평균

록 한다. 다양한 민족적인 배경을 가진 가정으로 홈스테

적으로 나온다. 국제 학생의 경우 홈스테이나 기숙 비용,

전화: 514-487-2345 | Fax: 514-487-2081

이를 가게 되며, 가족들과 함께 family activity를 즐길

공학 픽업 비용 등을 더 지불한다.

홈페이지: http://www.kells.ca/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 역사

3) 교육 프로그램

Kells Academy는 몬트리올 내에 위치한 영어사립 학

퀘벡의 교육정책대로 High school 의 경우 Grade

교이다. 1978년에 Westmount Learning Center라는 개

7~11까지 운영한다. 좋은 CEGEP으로 갈 수 있도록 학습

인수업위주의 아카데미로 시작하여 1990년도에 NDG에

적인 면에서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평균15명의 소규모

자 체 건 물 을 가 지 게 되 었 다 . 2004년 에 Cavendish

클래스를 운영한다. 개개인의 경험과 장점, 단점을 잘 파

Boulevard 코너에 있는 Hydro Quebec 의 건물을 얻어

악하여 학생들 하나하나에 맞게 상담을 해주고 자신들의

서 확장을 하게 된다. 두 캠퍼스 모두 NDG에 위치하고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거의 100%에 가까운

있으며 다운타운에서도 가깝고 몬트리올 전역에서, 그리

학생들이 세젭으로 진학한다.

고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학습하고 있다.

하나 주목할 점은 이 영어 학교는 English Eligibility 가 없어도 입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퀘벡 주에서는

2) 학교 시설

English Eligibility가 없으면 영어학교를 못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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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6. May 27 (Fri)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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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ay 27 (Fr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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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6. May 27 (Fri)

요리

건강까지 생각한 <감태 날치알 마끼>

오늘은 구운 감태를 들고 왔습니다. 갈조식물 다시마목 미역과의 해조인 감태는 색은 갈색 인데 건조하면 흑색으로 되며 주로 제주도 일대 및 일부 남해안에 분포하며2-3년간 생장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전복의 주 먹이이기도 한 감태는 알긴산, 요오드 및 칼륨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자원이라죠?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오늘은 구운감태를 이용한 날치알 마끼를 만들어 보았어요. 마끼란 돌돌말다라는 의미의 일본어 마꾸에서 나온건 데요, 김대신 감태 위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먹을 거랍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맛도 좋은 ‘감태날치알마끼’를 시작해볼게요. 구운 감태는 참기름을 발라 구워냈기 때문에 고소하나 맛은 우리가 먹는 김에 비해 약간 쌉싸름하답니다. 이렇게 마끼를 만들면 여러가지 채소들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든든하니 집에 남아있는 채소들로 만드시면 재 료 활용도 되고 건강에도 좋고 일석이조랍니다.

재료: 날치알 100g, 오이 1/2개, 당근 1/2개, 맛살 2줄, 단무지 3줄, 깻잎 5장, 무순 50g, 밥 1공기

밥은 배합초를 만들어 섞어줄건데 배합초는 냄비에 식 초 3T, 설탕 2T, 소금 1t, 레몬즙 약간을 넣고 설탕이 녹 을 정도만 살짝 한번 후루룩 끓여 식혀주세요.

그리고 완성된 마끼 위에 날치알을 적당량 얹으면 날 치알 마끼 완성입니다.

밥 1공기에 1T의 비율로 배합초를 넣어 섞어 주세요 아무래도 그냥 맨밥으로 한 것보다는 새콤달콤 맛있답 니다.

오이, 당근, 맛살, 단무지, 깻잎은 길이대로 채썰어 주 시고 무순도 씻어 준비해 주세요. 날치알은 청주에 5분정도 담가 비린 맛을 날려 주고, 채에 담은 채 흐르는 물에 헹구어 주시면 됩니다. 이제 구운 감태를 길게 2등분으로 나누어 자른 그 위 에 밥을 깔고 오이, 당근, 맛살, 단무지, 깻잎, 무순을 차 례로 올려준 다음 한쪽 끝이 모아지게 말아주세요.

두 개의 마끼는 그냥 그대로, 나머지 두 개에는 날치 알을 올려 완성했답니다. 보기에도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일부러 마트에 가서 마끼 담는 틀도 사왔는데요 아무래도 마끼는 이렇게 틀에 담아야 비주얼도 살아나 네요. 어때요? 일식집에 따로 안가도 되겠죠? 다음 번에는 초밥 만드는 것을 올려봐야겠네요. 그러면 초밥에, 알밥에, 마끼로 일식집 코스요리가 완 성 되지 않을까요? 오늘도 맛있는식사 준비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 요. 저는 다음에 더 맛있는 음식으로 찾아올께요. 사랑이 맘의 요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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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6. May 27 (Fri) / 15

염분 너무 적게 섭취해도, 너무 많이 섭취해도 문제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 위 험을 높이고 심장장애 발병 위험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염분을 적 게 섭취하는 것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그리 고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맥마스터대학 연구팀이 49개국내 13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해 얻은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염분을 지나치게 적게 섭취하는 것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사망 위 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염분 섭취를 많이 하는 고혈압이 있는 사람만 염분 섭 취를 줄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일산백병원 김동준 교수팀이 성인 1만7541명의 소변을 통한 나트륨 배출량을 24시간 동안 측정한 뒤 이 배출량의 과소 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 차이를 분석 결과,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대사증 후군 발생 위험이 1.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고지혈증·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 이상과 연관된 증상이 함 께 나타나는 질환이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소변을 통한 하 루 나트륨 배출이 최다(5461㎎ 이상)인 남 성 그룹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은 나트 륨 배출이 최소(2300㎎ 미만)인 남성 그룹 의 1.7배였다”며 “여성의 경우 소변을 통 한 나트륨 배출이 가장 많았던 그룹(6501 ㎎ 이상)의 대상증후군 발생률이 가장 적 었던 그룹(2700㎎ 미만)의 1.9배에 달했 다”고 밝혔다. 개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24시간 소변 수집을 통해 아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다. 24시간 소변 수집 결과 드러 난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나트륨 배출량은 4331㎎이었다. 여성의 하루 나트륨 배출량 은 평균 4736㎎으로 남성(3964㎎)보다 많

았다. 일반적으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나트 륨의 양은 실제 섭취량의 85% 정도로 추 정된다. 이를 근거로 추산한 한국 성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5095㎎이다. 세계보 건기구(WHO)가 권고한 하루 나트륨 섭취 제한량(2000㎎)보다 2.5배 더 먹고 있는 셈이다. 이에 김 교수는 “소변을 통한 나트륨 배출량이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주된 요인인 인슐린 저항성이 커진다”며 “나트 륨 섭취가 늘수록 혈압이 상승하는 것은 증거가 뚜렷한 사실이므로 혈관 건강을 지 키고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서라도 저 나트륨 식사를 실천할 것”을 강 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치약· 가글액· 의치세정제 올바른 사용법 소개되어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치약 , 구중청량제(가글액, 구강청결제), 의치세정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법, 주의사항 등이 안내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발표한 바에 따르면 먼 저, 치약은 유효 성분에 따라 제품 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개인의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자신에 게 맞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하다. 충치가 잘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이 권장 된다.치은염(잇몸에 국한된 염증)이 나 치주염(잇몸과 잇몸 주위 조직까 지 염증 파급)과 같은 질환의 예방 을 위해서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 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태 또는 치석이 침착된 치아는 치태 등의 제거 효과가 있는 이산 화규소, 탄산칼슘, 인산수소칼슘 등 을 함유한 치약이나 치석 침착을 예방할 수 있는 피로인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치약을 사용할 때는 칫솔모 길이 의 1/2~1/3 크기, 만6세 이하 어린 이는 완두콩 크기 정도의 적당량을 칫솔모에 스며들도록 짜서 물을 묻 히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 치약은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에는 입안을 충분히 헹궈내 야 한다. 만2세 이하의 어린이는 치 약을 그냥 삼킬 수 있으므로 치약 대신 의약외품인 ‘구강청결용 물휴 지’를 사용해서 보호자가 치아와 잇 몸 등을 닦아주는 것도 괜찮다. 칫솔질 없이 간편하게 입안을 헹 구어 입냄새 제거와 구강세척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중청량제(가 글액, 구강청결제)는 사용 전 제품 용기나 포장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읽고 사용해 야 한다. 성인 및 만6세 이상 어린이의 경 우 1일 1~2회 10~15mL를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 후 반드시 뱉어내야 한다. 입안에 소량 남은 것은 필요에 따라 물로 헹궈내고

사용 후 약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구중청량 제 중에 일부는 에탄올 함유 제품 이 있어 사용 직후에는 음주측정 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 로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건조증이 있는 사람이나 입 안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노약 자는 에탄올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 는 것이 좋다. 의치세정제는 의치(틀니)에 증식 할 수 있는 세균이나 곰팡이를 제 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의 치를 낀 채 입안에 직접 사용하거 나 입안을 헹구는 목적으로 의치세 정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의치는 사용 중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 할 수 있으므로 식후 매번 닦는 것 이 좋다. 또 저녁 취침 전에는 잇몸 에서 떼어내 칫솔로 꼼꼼히 닦아야 한다.물에 담가 보관할 때는 의치의 변형방지를 위해 찬물에 보관하고 매일 물을 바꿔줘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 Soif

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ച ഑਷ ੉‫ࣻ ۽ੌݫ‬ъ न୒ਸ ߉ण‫ ׮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 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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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6. May 27 (Fri)

국제 소식 / 한국 소식

부모랑 사는 美젊은이 32%, 130년 만에 결혼·동거자 앞질러

미국 가정에서 독립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사는 젊은이의 비율이 결혼 또는 동 거로 새 가정을 꾸린 젊은이의 비율을 처 음으로 앞질렀다. 미국 언론이 여론조사연구 기관인 퓨리 서치 센터의 결과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 소개한 내용을 보면, 2014년 현재 밀레 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세

대)로 통칭하는 18∼34세 연령층의 미국 젊은이 중 32.1%가 부모의 집에서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결혼 또는 동거로 부모의 집에서 독립해 사는 같은 연령대 젊은이(31.6%) 보다 많았다. 미국 언론은 1880년부터 18∼34세 연령 대의 혼인 여부를 따진 결과 136년 만에 최초로 부모와 같이 산다는 답이 배우자와 함께 산다는 답보다 높았다는 사실에 주목 했다. 또 부모와 함께 사는 젊은이는 1940년 대 35% 이래 7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퓨리서치 센터의 보고서를 보면, 1880년 대, 1940년대엔 배우자와 함께 사는 젊은 이의 비율이 40%를 넘어 부모와 같이 사 는 이들을 10% 포인트 이상 앞섰다. 1960년대엔 부모에게서 떨어져 새 가정 을 꾸린 독립 생활자와 부모에 의지한 젊 은이의 비율이 42%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 비율이 2000년대 후반 금융위기를 겪은 뒤 완전히 역전된 것이다. 부모에게 기대려는 경향은 남성(35%) 이 여성(29%)보다 높았고, 인종별로는 흑

인과 히스패닉(이상 36%)이 백인(30%)보 다 많았다. 교육 수준에 따른 격차도 상당했다. 대학 학사학위 소유자의 19%가 부모와 사는 것에 비춰볼 때 고교 졸업장만 소유 한 이들의 39% 가까이가 부모의 품을 떠 나지 않았다. AP 통신은 이런 경향이 지배적인 이유 로 경제 상황을 들었다. 이미 웬만한 물건이 갖춰진, 그리고 비 용을 부모가 대는 집에 살면 따로 가구나 생활필수품 등을 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비교적 금융위기 직전인 2000년 부모와 함께 사는 젊은이가 23%에 불과했으나 결 혼 또는 동거한 이들이 43%에 육박한 사 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미국 경기가 회복 중이나 젊은이들의 실업률과 실질 임금 하락이 독립을 가로막 는 걸림돌이라는 견해도 있다. 18∼34세 젊은층의 고용률은 결혼해 가 정을 꾸린 비율이 가장 높은 1960년대와 비교하면 13% 포인트나 하락한 71%에 그 쳤다. 2000년에서 2014년 사이 실질 임금은 34%나 쪼그라들었다고 이번 보고서의 선

임 연구자이자 퓨리서치 센터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리처드 프라이가 지적했다. 가라앉을 줄 모르는 아파트 임대료와 대학 진학에 따른 학비로 생긴 빚 등도 독 립을 꿈꾸지 못하는 원인이다.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UC 버클리) 주택 혁신센터의 연구원인 제드 콜코는 치 솟는 주택 임대료 탓에 부모와 함께 사는 젊은이의 비율이 올해 1분기와 2년 전이나 큰 차이가 없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8월 현재 미국 전체 임대료 중 앙값은 해마다 6%씩 증가했다. 상승 속도 는 이후 줄어들었지만, 샌프란시스코와 덴 버, 오리건 주 포틀랜드 등 빠르게 성장하 는 도시에선 지난해 임대료가 무려 두 자 릿수 이상 뛰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미국 젊은이들의 결혼 연 령도 29.2세(남성), 27.1세(여성)로 늦춰졌 다. 1956년 각각 22.5세, 20.1세였던 것에 비춰보면 7년가량 지연된 것이다. 프라이는 "밀레니얼 세대는 배우자, 동 반자들과 새 가정을 꾸리는 것보다 학업과 직장에서의 성취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 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10년 뒤엔 10호선… '부산 도시철도' 타고 울산까지 간다

2020년대 중반께에는 부산에 도시철도 10호선 이상까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 부산시가 부산 도심 에서 가덕도와 경남 진해 용원은 물론 북항과 울산 까지 도시철도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망을 새로 짜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하단~녹산선, 기장선, 정관선, 신정선 등 6개 도시철도 노선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2010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세 웠고 5년마다 타당성 검 토를 한 뒤 재정비토록 돼 있는 도시철도법에 따 라 이번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부산시 이석근 철도시 설과장은 "부산 시내는 물론 경남과 울산

까지 도시철도로 이동할 수 있도록 광역 노선을 계획하고 있고, 부산시민은 물론 김해, 양산, 울산시민들까지 도시철도로 오 갈 수 있게 한다는 게 시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 부산시청에서 새 로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공청회를 연다. 새로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하단 과 녹산을 오가는 '하단~녹산선', 대저~ 명지오션시티 구간의 '강서선', 부산시민공 원~중앙동을 오가는 'C-Bay~Park선', 안 평~일광택지지구 구간의 '기장선', 월평~ 좌천 구간의 '정관선', 노포역~울산 무거동 구간의 '신정선' 등이 반영됐다. 6개 노선은 예비타당성 용역 결과 모두 0.7이상이 나와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확 인,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강서선, C-Bay~Park선, 정 관선은 도로 위를 달리는 트램형으로 건설 되며, 신정선의 경우 부산에선 처음으로

자기부상열차 형태로 건설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구축계획 용역을 마무리 짓고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인 데,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좋아 승인이 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각 노선 마다 6천억~7천억 원 안팎의 사업비가 들 다보니 기획재정부 승인은 쉽지 않을 것으 로 본다. 이 과장은 "당장 모든 사업에 대해 승 인이 나지는 않을 것이고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는 서부산지역과 기장지역 도시철 도 3~4개 노선은 반드시 승인이 나야 한 다"고 밝혔다. 부산에는 현재 도시철도 4호선까지 건 설됐으며 사상~하단선과 노포~북정선이 곧 착공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여기에 이 번 6개 노선 가운데 우선 추진되는 노선이 확정되면 2020년대 중반까지는 10호선까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부산일보


국제 소식

2016. May 27 (Fri) / 17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3번째 연장해 7월말까지로

2015년 파리테러 이후 시작 된 프랑스 ‘국가비상사태’령이 오는 7월 말까지 연장 되었다. ‘국가비상사태’는 작년 11월 이후 3번째 로 연장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는 마지막 이 된다. 프랑스 주간지 로브 L’Obs 인터넷판에 의하면 정부는 6월 10일에서 7월 10일까지 열리는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Euro 2016 과 7월 프로 사이클 경기 투르 드 프랑스 의 보안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강경 조치가 실질 적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 문이 제기된 다. 지난 6개 월 동안 테 러 척결이라 는 명목하에 진행되어 온 국가비상사태는 적지 않은 문 제점을 야기했다. 테러척결보다는 공권력 만 강화시켜 시민의 권리를 축소시켰다는 비난을 피패갈 수 없다. 이미 작년 유엔 기후변화회의 기간 동안 환경운동가들의 무분별한 가택연금 행위는 공권력 남용의 일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또한 ‘국가비상사태’는 현재 프랑스 사 회의 뜨거운 현안인 ‘노동법 개정’반대 운동 관련 시위제압의 구실로 사용되기도 했다.

'검소한' 英총리, 부인 쓸 260만원짜리 중고차 구입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퍼 스트 레이디인 사만다가 가까운 곳에 다닐 때 쓸 자동차로 1천500파운드( 약 260만원)짜리 중고차를 구입해 화 제라고 영국 방송 BBC가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옥스퍼드에서 중고차 판매장을 운 영하는 라이언 해리스(44)는 BBC에 총리가 소형차 한 대를 사고 싶어한 다는 총리 경호팀 전화를 받았을 땐 "친구 중 누가 장난전화를 한 거려니 했다"고 말했다.

닛산 미크라(MICRA) 를 찾고 있다는 말에 더 욱 그랬다면서 약속을 하 고도 손님 맞을 생각 없 이 반 시간 동안 그냥 앉 아있었다고 했다. 매장은 캐머런 총리의 지역구인 옥스퍼드 위트 니에 있다. 그러나 캐머런이 약속 시각에 매장에 나타났다. 그는 파란색 닛산 미크라 중고차를 1 천495파운드에 샀다. 해리스는 캐머런 총리에게 "다행 히 딱 맞는 색이네요"라며 거들었다. 파란색은 캐머런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을 상징한다. 해리스는 "정말 믿기진 않는 일인 데 부인에게 값싼 자동차를 사주는 다른 남자들과 다르지 않았다. 중고 차 사고팔 때 대개 오가는 그런 얘기 들을 했다"며 즐거워했다. 연합뉴스

지난 주 화요일 파리 경시청은 폭력행 위관련 혐의로 10명을 체포했지만 9명은 법원에 의해 기각되었다. 이 중 3명은 지 난 수요일 파리 까날 생 마르땅 근처에서 일어난 경찰차 방화사건에 연루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 프랑스 경찰청장을 지낸 공화당 부대표인 프레데릭 페스나르 는 한 뉴스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행동은 ‘테러행위’라고 단정해 버리는 등 낙인찍기의 일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6개월 동안에 보여진 공권력 남용 사례는 장기간 지속되는 ‘국가비상사태’의 비효율성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 동안 수색영장 발부 수는 3,579건으로 3/4에 해 당하는 2,700건은 국가비상사태를 발효한 첫 달에 이뤄졌으며 이 중 7%만이 소송 중이다. 또한 불심검문을 통해 420명이 검 거되었지만 67명이 실형선고를 받았고 이 중 31명이 ‘테러와 잠재적 연관성’이 있다 는 판결을 받았다. 404건의 가택연금의 경 우도 2/3가 작년 11월에 이뤄졌다.

대부분의 테러관련 검거, 기소는 국가비 상사태 초기국면인 지난 해 말 이뤄진 것 을 볼 때 현 시점에서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특히 가택연금의 경우 그 숫자가 실질적으로 줄 어든 것도 있지만 그 후 안정화되고 있으 며 영장 발부 건도 크게 감소하고 있는 점 도 국가비상사태 연장의 비효율성을 보여 준다. 테러척결이라는 정당성은 현실에서 그 범위가 모호해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 다는 것이 중론이다. 정부는 권력분립에 위배되며 공권력에 과도한 힘을 부여해 시민의 자유를 해치는 이례적인 ‘국가비상사태’는 민주주의의 정 상적인 기능에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의 목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 L’Obs> 프랑스 유로저널

쿠바, 민간 중소기업 합법화 "사유 경제 인정"

쿠바가 민간 중소기업을 합법화한다. 쿠바 공산당은 관보를 통해 지난달 열린 제7 차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승인된 중장기 사회 경제 개발 계획에 개인 소유의 중소 규모 기업 이 추가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고 국 영 매체들이 전했다. 쿠바 정부는 민간 기업을 초소형, 소형, 중형 규모로 나누고 소유주와 별개로 해당 기업의 법적 실체를 인정하기로 했다. 이는 중소 민간 기업들도 앞으로 법적 보호 를 받게 됨을 의미한다.

쿠바 정부는 지금까지 식당이나 미용실 등 과 같은 소규모 자영업만 허용해왔다. 그러나 많은 자영업자가 정부의 감시를 피 해 자신 외에 사실상 종업원 등을 고용하는 방식으로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만큼 이 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불만이 제 기돼 왔다. 아바나에 있는 경제 컨설팅 업체인 세니우 스의 발렌틴 라레아 바로소 소장은 "매우 중 요한 조치"라며 "(쿠바가) 합법적으로 민간 경제 영역을 만들고 이를 공식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쿠바 정부는 또 이날부터 자국 페소화의 구 매력을 높이고자 태환 페소(CUC) 기준으로 국 영상점의 어린이 옷값을 6% 인하했다. 미국 달러와 같은 가치로 연동되는 CUC는 애초 외국인 전용으로 도입됐으나 지금은 대부 분 분야에서 통용된다. 앞서 쿠바 정부는 지난 17일 CUC 기준으로 기초식품과 어린이 신발의 가격을 각각 9∼30%, 6%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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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6. May 27 (Fri)

중국인, 5천년 전부터 맥주 제조해 마셨다

중국인이 5천년 전에도 맥주를 제조해

마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스탠 포드대학 연구팀은 지난 23일 미국 국립과 학원회보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중국 북 부의 미자야(米家崖) 유적지에서 발견된 도기에서 맥주 성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도기 깔때기와 항아리에 황색 액체가 발견됐고 성분을 분석한 결과 , 기장쌀과 보리, 율무,덩이줄기 등을 혼합 해 발효시킨 것이었으며 맥주의 주된 성분

물값보다 저렴한 우유값, 위기에 빠진 독일의 낙농업

독일의 젖소목장 농부들이 벌어 들이는 우유값이 1리터당 20센트 이 하로 떨어지면서, 농부들이 위기에 빠졌다. 역대 최저가인 것으로 전해 진다. 지난 17일자 프랑크푸르터 알게 마이네 짜이퉁의 보도에 의하면, 독 일 젖소목장의 농부들이 받는 우유 값이 몇주간 30%가 하락하면서, 리 터당 우유값이 20센트 이하 수준을 보였다. 7만 5000개 목장의 낙농업 자들에게 적절한 우유생산 가격은 리터당 약 40센트가 적절한 수준이 다. 이렇게 급격한 가격 하락세를 보 인 이유로는 생산량 자유결정을 도 입한 이래 유럽 전체에서의 공급과 잉 현상 있는반면, 중국에서의 수요 가 떨어지고, 러시아의 식료품 수출 입 금지 또한 수요감소에 영향을 주

고 있는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독일의 낙농업자들에 게 6000만 유로에서 1억 유로 까지 의 신속한 지원 의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우유정상회담“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독일의 우유값은 슈퍼마켓 등 소 매상에서 또한 크게 떨어진 모습으 로, 5월 초 알디에서 1리터 우유값 이 46센트였으며, 버터, 요거트, 생 크림 등의 유제품 가격 또한 많이 저렴한 가운데, 독일에서는 지금 크 게 하락한 우유값으로 위기에 빠진 독일의 많은 낙농업자들이 데모를 하고있는 모습이다. 연방과 각주들의 농수산업부는 이전 우유생산을 줄이기를 권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보리는 서양에서 유입된 것 이며 기장쌀, 율무 등은 중국산으로 동양 과 서양의 원료를 혼합해 만든 것"이라며 "이는 당시로서는 가장 선진적인 맥주 발 효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액체서 보리 성분이 발견된 것이 놀랍다"며 "이는 중국 고고학 유물에 서 발견된 보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 라고 말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로 서양의 보리가 중 국에 전래된 시기는 종전보다 1천년 앞당 겨졌으며 이 보리는 처음 맥주 양조 원료 로 쓰이다가 오랜 시일이 지난후 농산물이 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제기됐다. 연구팀은 "발효된 곡물에선 신 맛이 나 고 덩이줄기에선 단맛이 나기 때문에 해당 맥주의 맛은 새콤달콤했을 것"이라고 추정 했다. 온바오닷컴

세컨더리 스쿨에서의 경력 상담이 향후 소득에 결정적 영향

세컨더리 스쿨 학생들이 받는 직업선택 교육 (careers education)이 장기적으로 학생들이 직 업 선택에 있어 커다란 도움을 주게 됨으로써 성인이 되었을 때 더 좋은 소득으로 연결된다고 한 연구보고서가 밝혔다. BBC가 인용보도한 교육과 직업저널(JEW)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대에 직업에 대한 정보를 더 잘 습득하게 되는 것이 직업 선택에 상당한 이점을 가져온다고 밝혔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 14~15세때 6가지 직업 체험을 한 학생 의 경우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연간 약 2,000파운드의 소득 향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해당 연구보고서는 17,000명의 학생들의 학적 부 및 경력 등을 추적한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것 이며, 보고서는 또한 시험 성적이나 경제적 배 경 등과 같은 다른 요인들에 비해서도 학교에서

직업선택과 관련한 일관된 조언과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경우 더 높은 소득을 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영국 바스대학의 크리스티안 퍼시 교수와 엘 나즈 카쉐파크델라 교수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 는 1970년 이래로 사람들의 건강과 부, 교육의 정 도 를 추 적 해 온 영 국 코 호 트 연 구 (Cohort Study)로부터의 자료를 이용해 이와 같은 사실 을 밝혀냈다. 결국 직업 선택과 관련해 많은 대화와 교육 이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도출해 낸 것으로 향후 세컨더 리 스쿨에서 직업선택 교육이 더욱 강조되여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6. May 27 (Fri) /19

중국 중산층 인구, 1억명 돌파하면서 세계 1 위

2015년 중국의 중산층 인구가 1억 9백 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고 자산 총액 은 7.34조 달러로 미국과 일본에 이은 3위 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가 5~50만 달러 사이인 성인이 중산층으로 분류된다. 최근 크레디트스위스 연구원에서 발표 한 ‘제6차 세계 자산보고서(2015년)’에 따

르면 중국의 백만장자는 133만 명 이상이 며, 향후 5년 내에 230만 명에 달할 전망 이다. 또한, 중국인들중에서 자산이 5,000만 달러 이상인 부자도 1만 명에 육박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중산층 규모는 6억 6400만 명 으로 전체 성인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산 총액은 80.7조 달러로 전 세 계 자산 총액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세계 0.7%의 부호가 세계 45%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가정 재산 조사 보고서에 따 르면 2015년 중국 가정 1인당 재산은 14만 4,197위안 (21,983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 타났다. 그 중 도시와 농촌 가정의 1인당 재산

은 각각 20만 8,317위안 (31,757달러)과 6 만 4,780위안 (9876 달러)으로 도시 가정의 1 인당 재산은 농촌의 3.22배로 나타났다. 구조별로 보면 부동산 순가치는 중국 가정의 1인당 재산 중 65.61%를 차지하며, 도시와 농촌에서는 각각 67.62%와 57.60% 를 차지했다. 금융자산은 중국 가정의 1인 당 재산 중 16.49%를 차지하며, 도시와 농촌 에서는 각각 15.96%와 18.61%를 나타냈다. 중국의 최저임금 평균수준이 18.4위안 (3236원)으로 한국(6030원)의 60% 수준에 이르고 중국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최근 크 게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의 인상률 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중국 근로자에 대한 각종 복지비 용이 한국보다 높고 다양해 생산성을 감안 하지 않은 직·간접 고용비용은 한국 근로

자의 70%를 넘어서는 것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0년 중국 5대 도시들의 평균이 9.7위 안으로 한국의 40.3% 수준이었으나, 2015 년에는 시간당 최저임금 평균은 18.4위안 으로 한국의 59.2%를 차지했다. 중국 전체의 월 최저임금액 평균은 2010년의 877위안(약 15만4211원)에서 2015년의 1,564위안(약 27만 5013원)으로 거의 2배정도 높아졌다. 연도별 인상률을 보면 2010년에 22.1% 에 달했으나 2015년에는 11.5%로 떨어져 5년 사이에 절반정도로 둔화된데 이어 올 해도 한자리수 인상이 예상된다. 유로저널

트럼프 美 대선 공화당 후보 확정에 전세계가 초긴장 상태

과격한 보호무역주의를 통상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미 국 대선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됨으로 써 전세계가 우려와 함께 초긴장 상태이다. 트럼프는 지난 5월 3일 인디애나州 경 선에서 승리해 대의원 1,053명을확보한 상 태에서 크루즈와 케이식마저 후보 사퇴를 선언함으로써 지난3개월간의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가 사실상 승리를 확 정했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 되는 민 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본선

경쟁에서 아직까 지 열세가 예상 되나, 일부 여론 조사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의 공 약은 대외 무역 관계에서 중국과 멕시코産 제품에 대한 징벌적 관 세 부과하고, 북 미자유무역협정 (NAFTA), 한· 미 FTA 등 미 국이 체결한 모 든 무역협정을 재검토하고 필요 시 재협상 실시 등 협정 전면 재검토 등 강력한 보호 무역주의 성향을 표출했다. 특히, 트럼프는 지난 4월27일 외교정책 연설에서 NAFTA를 포함한 기존에 체결 했던 FTA가 미국 내 제조업 일자리를 파 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은 결국 중국에게만 도움이 될 ‘최악의 협정’이라 며 강하게 비판하며 통과를 무산시킬 것을 공언했다.

또한, 그는 일본 등의 환율조작을 비롯 한 불공정 무역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며, 경제적 손익을 고려치 않는 외교·안보 목 적의 FTA를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국내외 전문가들은 이러한 트 럼프의 공약이 실현될 경우 상대국의 보복 조치 등으로 국제 통상질서가 교란되고 세 계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 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의회 환경, 국제통상 규범 등을 고려했을 때 트 럼프의 과격한 보호무역 정책이 실현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는 이어 대통령 취임 직후,중국 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고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45%의 징벌적 상계관세를 부과 하고,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로 매년 3천 억 달러와 수백만 개의 미국 내 일자리 손 실이 발생한다면서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 해 및 관행적인 기술이전 요구에 불관용적 대처를 강조했다. 또한, 멕시코에 대해서는 자동차기업들 이 미국 대신 멕시코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멕시코산 자동차에 35% 관세를 부과하고 멕시코가 미-멕시코 국 경에 세워질 ‘장벽’의 비용을 지불할 때까 지,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및 비자 발 급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주장했다.

일본에 대해서는 2012년 이래로 아베노 믹스를 통해 인위적으로 환율을 40% 이상 낮추는 등 환율조작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며, 자동차 및 농축산물 수입 시장 의 전면 개방 촉구를 시사했다. 또한, 일본과 한국은 미국과의 교역에서 불공정한 이익을 얻는 반면, 미국의 동북 아 안보 정책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며 통상 을 포함한 모든 외교정책에서 美국익 최우 선주의를 강조했다. 이와같은 트럼프의 초강력 보호주의 정 책에 대해 세계 3 대 신용평가기관중에 하 나인 무디스는 “트럼프의 통상공약이 실현 된다면, 세계경제는 파국으로 치달을 것” 이라고 밝히면서 "중국산과 멕시코산에 대 한 추가 관세로 인해 이들 국가로부터 보 복을 받을 경우 "2019년까지 미국 경제성 장은 4.6% 감소, 7백만 개의 일자리 감소, 실업률 9.5%에 육박, 재정적자 60% 이상 증가"에 직면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설령 중국과 멕시코가 보복하지 않을 경우라도 "2018년까지 미국의 경제 성장률 이 0%대로 정체해 330만개의 일자리가 감 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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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6. May 27 (Fri)

영화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스크린에서 새롭게 탄생한 <드래곤볼 에볼루션>

1984년 출간 이후 현재까지 2억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오랜 세월 동안 전설의 만화로 군림하고 있는‘토리야마 아 키라’의 드래곤볼이 만화를 원작으로 실사 영화화에 도전한 최초의 작품 <드래곤볼

에볼루션>이 전세계 관객들 사이에서 초미 의 관심사로 떠올랐었다. 평범한 소년 손오공이 지구를 구원할 영웅인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무천도사, 부르마, 야무치, 무천도사 등 동료들과 함 께 소원을 들어준다는 7개의 구슬‘드래곤 볼’을 찾으면서 겪는 모험담과 드래곤볼을 손에 넣으려는 사악한 악당 피콜로와의 피 할 수 없는 대결을 소재로 한 <드래곤볼 에볼루션>. 이 영화에서 특히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한 점은 원작’드래곤볼’을 스크린 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나타난 원작과 다른 특징들이다. 제임스 왕 감독은 <드래곤볼 에볼루션> 영상 프레젠테이션 자리에서 “< 드래곤볼 에볼루션>에서 ‘에볼루션’은 만화 에서 영화로의 진화를 뜻한다.”라고 전하 며 원작에서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드래 곤볼 에볼루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영화의 배경과 캐릭터, 스토리 등 여러 부분에서 원작 ‘드 래곤볼’]과는 다른 독특함을 자랑한다. 가 장 먼저,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배경은 원작에서보다 훨씬 현대적이고 현실적인 공간으로 바뀌었다. 영화의 주 무대가 되

는 사막과 태산, 천하제일무도회장 등 특 별한 장소들은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 렸지만, 주인공 손오공이 다니는 고등학교 와 학생들이 파티를 즐기는 파티 장소는 영국의 튜터풍과 동양적 건축 요소를 모두 갖춘 초현대식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원작 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현실감을 부여한다. 배경과 더불어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서 확인할 수 있는 원작과의 차이점은 바 로 캐릭터의 변화. 원작에서 어린 아이였 던 손오공은 영화 속에서 파란 눈동자를 가진 18살의 고등학생으로 재설정되었다. 하지만 손오공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뾰족한 헤어스타일은 영화 속에서도 그대로 구현되어 있어 원작 속 손오공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천도사는 원작에서의 변태적인 성향을 줄이고 한층 점잖은 캐릭터로 새롭게 재탄생, 손오공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이 외에도 부르마, 치치 등의 여성 캐릭터들은 원작에서의 모 습보다 훨씬 섹시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해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원작 ‘드래곤볼’과 <드래곤

퀘벡파파의 불어 한마디

볼 에볼루션>의 차이는 바로 스토리이다. 원작은 ‘서유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 으로, 무려 500여 개에 달하는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수많은 에피소드들 중에서 자신의 운명을 깨달은 손오공이 드래곤볼을 찾기 위해 펼 치는 모험담과 드래곤볼을 손에 넣어 세상 을 지배하려는 악당 피콜로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원작의 스토리에서 각색 과정을 거쳐 전세계 관객들이 모두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스토리로 새롭게 탄생되었다. 뿐만 아니라, 실사로 표현된 스펙터클한 영상은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 션>만의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에 볼거리를 더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까지 안 겨 줄 것이다.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거대한 스케일 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액션 과 화려한 비주얼,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무장해 전세계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을것으로 기대된다. 유로저널

수도쿠 게임 방법

La majorité, la minorité / Ensemble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중)

주어가 집단을 나타내는 단어일 때, 동사를 어떻게 써야할까? 동사는 주어의 단복수 여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지만, 집합명사의 경우 단어마다 사용법이 조금 다르다. 먼저, ‘대다수의’ 또는 ‘대부분의’ 정도의 뜻으로 쓰일 수 있는 la majorité란 단어와, ‘소수의’ 또는 ‘일부의’ 정도로 쓰이는 la minorité라는 단어의 경우, 위 두 명사가 단수 하고 해도 동사는 복수/단수 모두 사용 가능하다. - La majorité des étudiantes et des étudiants a(ont) fait de grands progrès en grammaire. 대다수의 학생들은 문법과목에 장족의 발전을 했다(단수/복수동사 모두 가능). - La majorité des personnes présentes est(sont) favorable à la proposition. 참석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제안에 긍정적이다(단수/복수 동사 모두 가능). 하지만, 단어 ensemble 은 단수 명사가 쓰였을 때에는 단수동사를, 복수명사가 쓰이 면 복수동사로 동사일치를 시켜야 한다. - L'ensemble des employés doit être présent à cette réunion. 모든 직원 전체는 이 모임에 참석해야 한다(ensemble 단수면 동사도 단수). - Le nouvel ensemble de fauteuils de cette compagnie est fort populaire. 이 회사의 새로운 소파의자 셋트는 아주 인기가 좋다. - Ces ensembles de serviettes sont vendus à prix réduit. 수건셋트가 할인된 가격에 팔린다(주어 ensemble 복수면 동사도 복수). 자료제공 : 퀘벡파파 http://blog.naver.com/aproqueb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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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6. May 27 (Fri) /21

'리우행' 확정 여자배구, 브라질·러·일과 본선서 만난다

2016 리우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는 실패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 은 22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

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 배구 세계예선 최종 7차전에서 도미니카공 화국에 0-3(23-25 11-25 26-28)으로 완패 했다. 한국 대표팀은 전날 세계예선 6차전에 서 태국에 2-3(25-19 25-22 27-29 24-26 12-15)으로 역전패했지만 승점 1을 챙겼다. 이로써 한국은 총 8개국이 참가해 풀리 그로 최종 순위를 가린 이번 세계예선에서 승점 13(4승 3패)으로 4위를 확보,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세계예선에서는 아시아 국가(한국, 일본, 카자흐스탄, 태국) 중 1위를 차지하 거나 아시아 1위 팀을 제외한 상위 3위에

로이킴, '또 오해영' OST곡 불러 '어쩌면 나'

가수 로이킴이 화제의 드라마 ' 또 오해영'의 OST(오리지널사운 드트랙)에 참여했다. CJ E&M은 로 이 킴 이 부 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네 번째 OST 곡 '어쩌면 나'가 공개 당일인 24일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어쩌면 나'는 성시경의 '좋을텐 데'와 '두 사람'을 만든 작곡가 윤

영준의 곡으 로 사랑스러 운 멜로디가 로이킴의 감 미로운 음색 과 조화를 이 뤘다. 이 노래는 극중 박도경( 에 릭 분 )의 마음을 대변 하는 러브 테 마곡으로 로 맨틱 코미디 드라마 주인 공들의 러브 지수를 한껏 올리고 있다. 앞서 이 드 라마 OST 곡으로는 와블의 '사르 르', 벤의 '꿈처럼', 서현진과 유승 우가 부른 '사랑이 뭔데'가 발표됐 다. '또 오해영'은 두 오해영(서현 진, 전혜빈)과 박도경 사이에서 벌 어진 로맨스를 그렸으며 지난 23 일 7회는 평균 시청률 7%를 기록 했다. 연합뉴스

들어야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최소 4위를 확보해 일찌감치 본선행을 결정한 한국은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을 이 기면 아시아 1위를 할 수 있었으나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만큼 무리 하지 않았다. 대표팀에서 가장 타점이 높은 '주포' 김 연경과 전 경기에 출전해 거의 풀타임을 소화한 센터 양효진이 휴식을 위해 한꺼번 에 빠진 한국은 평균 신장 190㎝인 도미니 카공화국의 블로킹을 뚫는 데 많은 어려움 을 겪었다. 한국은 1세트에서 상대 공격 범실로 19-15, 4점 차까지 앞서 나갔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의 이동 공격에 계속 실점 하며 23-23 동점을 허용했다. 주도권을 내 준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의 고공 스파이 크를 막지 못하고 결국 1세트를 내줬다. 한국은 2세트에서 서브 리시브가 급격 하게 흔들리며 공격다운 공격을 해 보지 못하고 8-20까지 크게 뒤진 끝에 2세트도 빼앗겼다. 3세트는 접전이었다. 24-22로 세트 포 인트에서 2점 차로 앞선 한국은 결국 듀스 를 허용했고, 26-25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의 타점 높은 공격에 연속 3실점 하며 무너졌다. 부산일보

'제이슨 본'으로 돌아온 맷 데이먼 "내 인생 캐릭터"

'본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인 '제이슨 본'으로 돌아온 배우 맷 데이먼이 "제이슨 본은 나의 인생 캐릭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수입·배급사인 UPI 코리아에 따르면 맷 데이먼은 영상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본 얼티 메이텀'(2007) 이후 9년 만에 '본 시리즈'로 복귀 하는 소감을 밝혔다. 맷 데이먼은 2002년 첫 번째 시리즈인 '본 아이 덴티티'를 시작으로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 티메이텀'을 찍은 후 네 번째 시리즈인 '본 레거시 '(2012)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그는 영상에 서 "제이슨 본 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 터"라며 "'본 아 이덴티티'를 시 작으로 '본 시리 즈'와 인연을 맺 은 것 자체가 감사하고 특히 ' 본 시리즈' 2편 ('본 슈프리머시 ', '본 얼티메이 텀 ')을 연 이 어 함께 찍었던 폴 그린그래스 감 독과 다시 만나 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편에서는 어두운 기억을 떨쳐내려고 몸부림치던 제이슨 본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 문을 모두 풀게 되면서 관객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제이슨 본은 1억 달러 가치의 완벽한 무기이자, 세계 평화가 걸린 전쟁 속에서 세상을 구할 유일한 존재"라고 말했다. '제이슨 본'은 오는 7월 28일 개봉한다. 연합뉴스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6. May 27 (Fri) crayon-mag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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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리더 샤이니,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일본 팬들 완벽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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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리더 샤이니가 4번째 일본 전 국 투 어 ‘SHINee WORLD 2016~ D×D×D~’가 1월 30~31일 후쿠오카 공 연으로 투어의 포문을 열어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총 32곡을 선사해 성황 리에 마쳤다. 샤이니는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도쿄 돔 공연을 끝으로 이번 투어를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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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함은 물론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일본 전국 투어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도 세워, 현지에서 한층 더 높아진 샤이니의 인기와 위상을 입증했다. 샤이니는 이번 공연에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일본 오리지널 4번째 앨범 ‘D×D×D’의 수록곡과 함께 지난 18 일 발매되어 일본 iTunes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싱글 ‘키미노세이데(너 때문 에)’도 선보였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 한 퍼포먼스로 도쿄돔을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일본 투어에서 처음 소개되는 ‘Note+Clue+Sherlock’을 비롯, ‘View’, ‘Lucifer’, ‘Everybody’ 등의 히트곡과 함 께 기존 앨범 수록곡 무대, 샤이니 멤버들 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 5인 5색의 솔로 무 대 등을 통해 다이나믹한 퍼포먼스와 멋진 무대 매너, 화려한 무대연출이 돋보이는 공 연으로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유로저널

'태국의 박세리' 에리야 쭈타누깐 2대회 연속 우승 IUUQ DPUFTBJOUMVDBQBSUNFOUT DB FO ,JOHTMFZ 3PBE $PUF 4U -VD 2$ ) 8 1

속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김세영(23·미래에셋)이 12언더파 272타로 저리나 필러(미국)와 함 께 공동 3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며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 에 오른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버디 3개 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최종합계 8언더 파 276타, 공동 10위가 됐다. 3라운드 공동 2위였던 유소연(26·하나금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융그룹) 역시 이날 1타를 잃어 전인지 등 과 함께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는 6언 더파 278타로 공동 18위를 차지했다. '태국의 박세리'로 불리는 에리야 쭈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쭈타누깐은 호주 교포 오수현(20)을 1타

TPC(파70·7천1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

쭈타누깐은 23일(한국 시각) 미국 버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

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

니아 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

상금은 19만 5천 달러(약 2억 3천만 원)다.

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901.75 원

한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23일 미국 텍사스 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누깐(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1,183.00 원

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버코스(파71·6천379야드)에서 열린 LPGA

이달 초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1.000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우승하며 태국 선수로는 최초로 LPGA 투

2016년 5월 25일 수요일 기준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

어 무대를 제패한 쭈타누깐은 2개 대회 연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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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ay 27 (Fri) /23

공 인 회 계 사 김삼철 CGA 514-553-4414 samchul.kim@gmail.com 법인 및 개인 사업체 세무보고 및 감사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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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6. May 27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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