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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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831

2016.06.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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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t 거리, 총격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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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그랑프리가 열리기까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많은 인파로 붐비는 Crescent길에 서 총격사건이 발생하며 한 명의 부상자가 발생 하였다. 여전히 충격이 가시지 않은 사건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보복이 두려워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커다란 총을 갖고 있는 게 보였고, 잠시 후 네발 의 총성이 들렸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라 고 말했다. 사건이 일어난 이날 저녁18시 50분 경Crescent 길에 있는 레스토랑들의 테라스는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손님들이 맥주와 식사를

즐 기 고 있 을 즈 음 , René-Lévesque 길 과 Sainte-Catherine 길 사이에 위치한 Comfort Suite 호텔 앞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총성이 울리기 전 4명의 패거리가 말싸 움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호텔 앞 사건현 장에서는 탄피가 발견되었다. 몬트리올 경찰 (SPVM)에 따르면 총을 쏜 사람은 한 명으로 보 인다고 밝혔다. “한 남성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 는 치료를 받기 위해 스스로 병원에 찾아갔습니 다. 하지만 그는 수사에 협조를 하지 않고 있습 니다.” 라고 Manuel Couture 경관은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이 일대의 갱들과 연관이 있는지 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M. Couture는 조 사에 착수하여 24세의 남성을 체포했으며 이번 사건이 눈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테라스에 앉아 있던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어떤 소리도 듣지 못 했다고 전하며 자신들 근 처에서 그와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는데 놀라워 했다. 번역기자 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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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 약세로 인한 미국여행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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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의 약세로 인해 바캉스를 계획하 고 있는 퀘벡 사람들 중10% 정도만이 미국 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CAA-Québec 조사결과 나타났다. “여행자들은 달러 환율에 민감한 편 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여행계획을 맞추고 있습 니다. 따라서 올해는 국내여행을 선호할 것이라 고 파악하고 있습니다.”라고 CAA-Québec의 여 행상품 담당자인 Angelina Miconiatis 씨는 설 명했다. 응답자의 58% 정도가 퀘벡에서 바캉스 를 보낼 것이라고 답했으며 선호하는 여행지로 는 Capitale-Nationale (20 %), SaguenayLac-Saint-Jean (16 %) 그리고 Montréal (15 %) 순으로 나타났다. 약 13%정도는 캐나다의 다른 주를 찾을 예정이며 이들 중 57%는 온타리 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 정도 는 유럽으로1% 정도의 사람들은 아시아로의 바

캉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 은 바닷가로 떠나고 싶어 하며38%는 새로운 문 화체험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올 한해 바캉스 기간은 한층 짧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18-24세의 젊은이들은 적어도 한달 정도의 여 름휴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퀘 벡 사람들의 절반 정도(46%)는 1000불 이내의 범위 내에서 바캉스 비용을 계획하고 있다. 바캉 스를 계획하는 사람들 중 71%는 자동차를 이용 해 떠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2015년에 대비하 여 3% 정도 오른 수치이다. 이번 조사는 2016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CAA-Québec 의뢰로 Léger (社)가 실시하였으며 모두 1000명의 퀘벡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번역기자 돌쇠


2 / 2016. Jun 10 (Fri)

캐나다 소식

새 이민자 35%, 정착실패로 1년내 되봇짐

현재 캐나다 이민제도가 사회와 경제 구조 변화 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전면적인 개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공개된 연방이민성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정착에 실패해 되돌아가는 역 이민자가 늘어나고 있고 외국 중산층들이 캐나다 이민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23쪽의 보고서는 “현행 이민시스템이 산업 계의 인력 요구에 뒤쳐져 있다”며 “전문, 기능 인 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단순 근로자들만 받아 들이 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계에서 필요한 인력을 확보한다는 이민정책 의 핵심과는 달리 이민 심사 과정에서 임시직종의 단순 인력만을 뽑아 들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 보고서에서 주목을 끄는것은 ‘캐나다가 이민국가로의 매력을 잃고 있고 새 이민자들의 상 당수가 적응을 제대로 못해 되돌아 가고 있다’는 지적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96년에서 2006년 사이 새 남성 이민자들의 35%가 정착 1년 이내에 되봇 짐을 싸 모국으로 돌아갔으며 또 매년 새 시민권자 들중 4.5%가 캐나다를 등지고 있다.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시민권자는 미국에 1백만명, 홍콩 30만명, 영국 7만5천 명등 280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관련, 보고서는 “전문직 새 이민자들을 바

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고 국내 고급 인력을 외국에 빼앗기고 있다”며 “다른 이민국가들의 정책을 참고 해햐 한다”고 밝혔다. 영주권자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허용하 고 정치권과 기업, 학계가 참여하는 이민자 지원 네트워크등을 예로 든. 이 보고서는 결론부문에서 “기존 이민정책을 어떤 방향으로 바꾸고 현재 연 이민자 정원이 적정한 수준인지 아니면 줄여야 하 는지 등 전반적인 사안을 놓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지난 10여년간 이민정책 이 집권 보수당의 이념적인 시각과 경제적 논리에 만 치우쳐 현실에 벗어나 있었다”며 “이민성이 자 유당 정부를 맞아 이같은 보고서를 내놓은 것은 바 람직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온타리오주 이민자 지원단체의 관계자는 “자유 당정부는 현행 이민제도를 꼼꼼히 진단해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새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당정부는 지난해 11월 출범 직후 그동안 논 란을 빚어온 외국인 임시근로자 취업프로그램과 급 행이민 제도 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이에 대 해 퀸스대학 법대 샤리 아이켄 교수는 “일부 프로 그램을 손질하는 것보다는 이민제도의 전체적인 틀 이 새로 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토론토대학의 제프리 라이츠 교수는 “현재까지 는 캐나다가 이민 선호국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나 앞으로는 이같이 패턴이 바뀔 것”이라며 “ 캐나다 를 찾는 이민 발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 다. 그는 이어 “친 이민 국가라는 이미지만 내세 워서는 전문인력 유치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 며 “전문직 출신 이민자들에 대한 취업 장벽을 낮 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사고 증가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되었을 뿐 인데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사망 자가 벌써 10명에 달하며 모터사 이클 매니아들에게 최악의 시즌 을 예고하고 있다. 어제 오후, Lanaudière의 Lanoraie에서 오 토바이를 운전하던 50대 한 남성 이 무게를 이기지 못 하고 넘어 져 사망했다. 그는 지난 4월과 5 월 사이에 발생한 오토바이 사망 사고의 열 번째 희생자가 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명의 사 망자를 기록했었다. 한편 작년 2015년은 최근 5년 동안 최악의 사망자수를 기록한 한 해였다. Rive-Sud의 Tecnic 운전학교 오 토 바 이 강 사 인 Jonathan Aubé씨는 강사로써 이와 같은 뉴스를 듣기가 겁난다고 말한다. 오토바이의 숫자가 증가하면서 사고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 퀘벡 교통안전관리공단(SAAQ)의 대 변인 Mario Vaillancourt씨에 따르면 2010년 140 000명이던 오 토바이 매니아들은 현재 173 000 명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도로 위에서 자동차 운전자와 오토바 이 운전자간 서로 질서를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한다. 또한 오토바이 운전자 들은 도로상에서 다른 차량이나 트럭 운전자들보다 훨씬 더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위험하다는 점

을 명심하고 있어야 한다고 M. Vaillancourt는 설명했다. 오토 바이 강사들은 "매 시즌이 시작 되면 비상대응 방법을 연습해 두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결 같이 말한다. 운전자들에게 재교 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는 Moto internationale의 대표 Charles Gref Jr는 자주 발생하는 문제는 몇 년 동안 오토바이 핸들을 놓 았던 사람들이 다시 운전을 하려 할 때 재교육도 받지 않고 능력 을 확인해 보지도 않는다는 점이 라고 말했다. SAAQ 는 지난 5 년동안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광고 캠페인에 2 백만불을 쏟아 부었으며 매년 5 M$에 달하는 광고예산을 책정하 고 있다. 공단은 오토바이 운전자 의 사고예방을 위해 총예산의 8%정도를 할당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도로 사용자들을 위한 광 고도 매년 제작되고 있다. 한편 날씨를 예측해 보면 매년 여름 도로상에 얼마나 많은 오토바이 들이 다닐지를 가늠할 수 있다. 당연히 춥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덜 몰고 다 니게 된다. 한편 캐나다 환경청 기상학자인 André Cantin에 따 르면 다음달의 날씨는 전년도에 비해 한층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 다고 했다. 번역기자 돌쇠


교민 소식

캐나다 정보기관 실수로 자국민 정보 유출 외부 무선통신정보를 담 당하는 캐나다 통신보안센 터(CSE)가 몇 년간 부지 불각 속에 자국민의 정보 가 미국과 해외 추축국으 로 유출되는 것을 방치했 다. 캐나다는 국제교신작업 중 추축국인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 직접적인 정보는 없지만 정보를 식 별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 속 성 정 보 )를 전 송 했 다 고 한다. 전송된 메타데이터에는

인터넷 접속리스트, 회원들 전화번호목록, 이메일 주소 , IP주소 등이 있었다. 캐나디에서 전화교신을 통한 정보 전달은 2005년 에 시작됐고, 인터넷 교신 은 2009년에 시작됐다. 그러나 2014년 캐나다통 신보안센터는 자동 정보삭 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 하지 않아 추축국 특수팀 에 정보 전달하는 것을 중 지한다고 밝혔던 바 있다. The Globe and Mail

2016. Jun 10 (Fri) / 3

Val-D’Or 의 수영장에서 어린이 돌연 사망 금요일, Val-D’Or에 위치한 세젭의 수영장에서 한 여 자아이가 숨지는 일이 발생하며 함께 있던 아이들과 부모 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당일 오후 이 수영장에는 세 개의 반 아이들을 포함하여 동반한 부모들까지 모두 75명 이 예약되어 있었다. 오후 1시경, 아이들이 현장에 있던 인명구조원들로부터 안전교육을 받은 후 물에 들어간 지 몇 분 후 사건이 발생했다. 5살난 한 여자아이가 물 밖으 로 나와 안전요원에게 몸이 좋지 않다고 알렸다. 이 아이 는 고통스러하더니 물 밖에서 쓰러졌고 안전요원들이 심 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동안 다른 학생들은 조용히 그곳을 빠져나갔다. 퀘벡경찰 대변인 Christine Coulombe 는 경 찰이 신고를 받고 1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했을 무렵 아이 의 심폐기능은 이미 정지상태였다고 밝혔다. 아이는 곧바 로 현지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그곳에서 사망이 확정되었 다. 동료에 따르면 아이의 엄마는 1시 45분쯤 일터에서

딸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했다고 한다. Ville de Vald’Or의 Sylviane Mailhot씨에 따르면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두 명의 현장 안전요원들은 사건의 충격으 로 인해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수영장은 사고 후 폐쇄 조치되었다. 번역기자 돌쇠

몽튼 총기난사사건 희생 경찰관 동상 제막식 열려 Nouveau-Brunswick의 Moncton에서 세 명의 연방경찰관 (RCMP)들이 작전 중 사망한지 2년 이 지나 그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Victoriaville 출신인 Fabrice Gevaudan (45 세), Douglas Larche (40 세) 그리고 Dave Ross (32 세)를 본뜬 동상은 «Jardin de l’honneur» 안에 세워 졌다. 이 세 명의 경찰들은 2014년 6

월 4일, Moncton의 거리에서 총기 를 난사하던 Justin Bourque을 잡기 위해 30시간 넘게 벌인 추격작전에 서 사망하였다. 이번 제막식은 오전 10시경, 관계자들과 희생자의 가족 들이 참석한 가운데 Moncton에서 거행되었다. 당시 모두 256명의 연 방경찰과 60명의 시 경찰들이 24세 의 총기난사범을 잡기 위한 작전에 투입되었으며, 다른 두 명의 경찰관

Darlene Goguen 와 Éric Dubois또 한 부 상 을 당 했 었 다 . Justin Bourque는 마침내 체포되어 고의적 인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앞으로 75년동안 조건부 가석방이 허용되 지 않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2015년 처음으로 열린 추모식에서 는 75그루의 나무를 심어 그들을 추 모했다. 번역기자 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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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 Jun 1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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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불어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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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umme r Ca mp특강 Ses s i on1:7월 11일 ~7월 22일 (2주) Ses s i on2:7월 25일 ~8월 5일 (2주) Ses s i on3:8월 8일 ~8월 19일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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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6. Jun 10 (Fri) / 5

캐나다, 내일부터 안락사 사실상 합법화

캐나다에서 의사의 도움을 받는 안락사 가 사실상 합법화했다. 캐나다 의회는 안락사를 불법화한 형법 이 헌법 위배라는 판결과 함께 6일(현지시 간)로 지정한 대법원의 관련법 제정 시한 을 지키지 못했으나 현행법에 따른 처벌이 이날부로 무효화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

했다. 대법원은 지난 2월 안락사를 도운 의사 를 처벌토록 해 이를 불법화하고 있는 현 행 형법이 헌법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이 라면서 이날까지 법 정비를 완료할 것을 정부에 명령했다. 그동안 정부는 입법 시한을 한 차례 연 기하면서 안락사 가이드라인을 규정하는 관련 법안을 마련, 의회에 제출했으나 하 원 통과 후 이날까지 상원에서 심의를 완 료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7일부터 안락 사를 도운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진을 처 벌하는 형법상의 근거 조항 역시 무효화함 에 함에 따라 안락사가 사실상 합법화한 상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캘거리 대학, 랜섬웨어에 돈 주고 전산망 복구

정부가 제출한 법안은 안락사를 허용하 는 요건으로 사망이 예상되는 18세 이상의 말기 질병 환자로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안락사의 권리를 보다 넓게 규정한 대법원 의 판결 취지에 어긋난다는 논란에 싸여 있다. 대법원은 당시 판결에서 '중대한 불치병 '에 대해 성인 환자의 '죽을 권리'를 인정 했지만, 반드시 사망을 전제로 하지는 않 았고 성인의 연령 규정도 명시하지 않았다. 캐나다에서 법정 성인 연령은 주별로 16~19세까지로 다양한 데다 정부 법안이 사망이 충분히 예상되는 경우에만 안락사 를 허용한다는 점에서 민권 단체와 정가 일각의 반발을 사고 있다.

캐나다 한국 문화원 9월 개원 오타와 도심에 정치와 경제에 이어 문화분야 교류 강화를 통한 한-캐 양국 관계 진전에 앞장 설 한국 문화원이 설치된다. 주 캐나다 대사관(대사 조대식/이하 대사관)에 따 르면 주 캐나다 한국 문화원은 9월 오타와에 문을 열 예정이다. 대사관은 지난달 29일 오타와 아시아 영화 축제 (Asian Film Festival)에서 한국 영화 ‘전우치’를 상 영하는 자리에서 문화원 개설을 홍보했다. 캐나다 문화원은 150 Elgin St. 에 위치한 건물 1

캐나다 유수 대학으로 꼽히 는 캘거리 대학이 랜섬웨어 (ransomware) 공격을 받고 요구 금액을 지불한 뒤 컴퓨터 망을 복구했다고 CBC방송이 7 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대학 린다 댈게티 부총 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달 말 랜섬웨어 공격으로 마비된 컴 퓨터 망 복구를 위해 요구 금 액인 2만 캐나다달러(약 1천 800만 원)를 이날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학 전산망은 완전하게 정상화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랜섬웨어는 컴퓨터의 중요

정보를 암호화해 이를 푸는 대 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코 드다. 댈게티 부총장은 "우리 대학 은 세계 정상급 연구과제를 수 행하는 연구기관"이라며 요구 금액 지불이 불가피했다고 설 명했다. 그는 범인이나 배후에 대해 서는 전혀 알 수 없다며 경찰 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 다. 이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및 정보 손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집권 자유당이 과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하원은 정부의 법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으나 상원 심의는 앞으로 수 주일 간 진통을 거듭할 전망이다. 상원은 결국 정부 안을 대체할 수정안 을 마련해 하원에 회부할 것이라는 게 정 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 와중에 개별 안락사는 각 주의 입법 규정에 따르거나 안락사 요청을 받은 해당 의료진의 판단과 결정에 달려 있는 실정이 다. 따라서 연방 정부의 입법 규정이 미비 한 가운데 당분간 의료 일선의 혼선이 예 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층에 170평 정도 면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사관 관계자는 이와관련 “모국과 캐나다는 정 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교류 채널이 구성됐으며 문화 원 설치는 문화 교류도 이에 발맞춰 본격화 하는 차 원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날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대사관은 한국 관 광 가이드와 한식 책자 등과 김밥, 양념치킨, 해물전, 김치전 등 한국음식들을 마련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한식 알리기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토론토 중앙일보

유태인 학교에 대한 경찰과 청소년 보호위원회(DPJ)의 합동단속 수요일 아침, 불법시설로 의심받고 있는 한 유태인 학교에 대해 청소년 보호 위원회(DPJ)와 몬트리올 경찰(SPVM)이 합동단속을 벌였다. Beaubien부근의 Parc 길에 위치한 6355번지의 상업용 건물 앞에는 여 러대의 경찰차가 세워져 있었다. 건물 안에서는 경찰 을 대동한 DPJ 관계자들이 하씨디즘(유태교의 한 종 파)의 Vizhnitz 단체에 의해 운영되는 이 학교에 다 니는 수 십 명의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듯 했다. DPJ측은 이번 단속에 대해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았 지만 주정부는 이 주소지로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어 떤 학교도 등재되어 있지 않다고 못박았다. 현장에서 만나본 이 학교 관계자들은 무슨 이유로 이와 같은 단속을 벌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15년,

TVA 뉴스는 20여명의 학생들이 이 건물 밖으로 나 와 스쿨버스에 올라타는 것을 보았다고 한 시민이 제 보하면서 이 학교에 대한 보도를 한 적이 있다. 제보 자에 의하면 학교시설을 운영하기에 형편없어 보이는 건물에서 나오는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었다고 한다. 번역기자 돌쇠


6 / 2016. Jun 10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캐나다 트뤼도 정부, 총선 때 지지 넘어 인기 구가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캐나다 자유 당 정부가 집권 당시 총선 지지도를 넘는 인기를 계속 구가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CBC 방송에 따르면 자유당 지지도는 전국 평균 46.7%를 기록, 주요 야당들 지지도를 크게 앞서 면서 선거 당시 득표율보다 7.2%포인 트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이 방송은 지난 3개월간 각 여론조 사기관들이 상시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같 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총선 이후 6개월 동안 신정부에 대한 정치적 평가를 유 보하는 소위 '허니문 기간'을 지난 현 시점까지 지지가 이어지는 것으로 오 히려 당시 득표율을 능가하는 결과라

고 방송은 설명했다. 조사에서 제1야당인 보수당 의 평균 지지도는 29.1%를, 신민주당(NDP)은 13.6%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선거 당시 득표율보다 각각 2.8%와 6.1% 떨어진 수 치다. 또 녹색당은 5.1%, 퀘벡 지 역에 기반을 둔 퀘벡 당은 4.2%의 지지도를 기록한 것으 로 집계됐다. 각 정파 지도자에 대한 지지도에서 도 트뤼도 총리는 56.3%를 기록해 야 당 대표들을 압도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3%포 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고 방송은 지적했다. 지역별로는 퀘벡에서 자유당 지지도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져 선거 때 득표 율보다 12.2%포인트 많은 47.9%의 지 지를 받았고,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도 10.3% 포인트 상승한 45.4% 의 지지도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타리오 주에서 50.7%로 확고 한 자리를 굳혔고 새스캐처원, 매니토 바 주 등 중부 지역에서도 39.6%의 지 지도로 선거 때 강자인 보수당을 바짝 추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라발에서의 교통사고

목요일 저녁, 라발의 19번 고속도로 에 인접한 Concorde 대로변에서 희한 한 교통사고가 발생 하였다. 사고현장 에는 한 노인이 운전하던 자동차가 길 가에 주차되어 있는 다른 2대의 차량

에 아슬아슬하게 올라타 있는 광경이 목격되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범죄 목적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하며 리프 트 트럭을 보내 사고 처리를 하였다. 한편 사고현장을 접한 많은 시민들은 이 진귀한 장면을 TVA 뉴스 측에 제 보하였으며 페이스 북을 통해 해당영 상을 공유한 한 목격자는 이 영상에 욕이 포함되어 있어 다음과 같이 전하 고 있다. 주의: 본 영상은 일부 시청자들에게 불쾌한 표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번역기자 돌쇠

괜찮아 한강 태어나 두 달이 되었을 때 아이는 저녁마다 울었다 배고파서도 아니고 어디가 아파서도 아니고 아무 이유도 없이 해질녘부터 밤까지 꼬박 세 시간 거품 같은 아이가 꺼져 버릴가봐 나는 두 팔로 껴안고 집 안을 수없이 돌며 물었다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내 눈물이 떨어져 아이의 눈물에 섞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말해봤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괜찮아. 괜찮아. 이젠 괜찮아.

아닌데

거짓말처럼 아이의 울음이 그치진 않았지만 누그러진 건 오히려 내 울음이었지만, 다만 우연의 일치였겠지만 며칠 뒤부터 아이는 저녁 울음을 멈췄다 서른 넘어서야 그렇게 알았다 내 안의 당신이 흐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울부짖는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듯 짜디짠 거품 같은 눈물을 향해 괜찮아 왜 그래, 괜찮아. 이제 괜찮아.

아니라

아이의 울음을 달래면서 시인은 스스로의 울음을 달래는 법을 배웠나 보다. 정신 과 의사들이 어릴 때의 고통으로 힘든 환자들에게 이제는 어른이 된 내가 어린 나 를 안아주라고 조언 하듯이, 우리 모두 아플 때는 아무 것도 묻지 말고 괜찮아... 하 면서 가만히 안아주자. 그것이 비록 바로 앞에서 잡히지 않는 그림자라 하더라도.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을 받은 한강 시인은 소설가 한승원의 딸이다. 1993년 '문학과 사회'에 시로 등단했고, 1994년 서울 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 붉은 닻'으로 등단해서 소설가의 길도 걷고 있다. 그의 작품의 기저에는 광주 민주 화운동이 던져준 인간에 대한 문제가 깔려있다고 전한다.

David Health International 구인 영업,마케팅 신입/경력 직원모집(풀타임/ 파트타임-몬트리올 지역 담당)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강식품 전문회사인 데이비드헬스가 아래 와 같이 신입 및 경력 마케팅 영업사원을 모집합니다. 인기있는 브라질 아사이와 뉴트리돔 캐네디언 오메가3 로얄젤리 및 허벌슬림 제품등을 판매하는 토론토에 본사를 둔 회사입니다. <모집인원> 신입 00명, 경력 00명(기간: 캐나다에서 3년 이상 경력 있는 사람) <근무시간> 풀타임 / 파트타임, 시간협의 <급여조건> 연봉 + 차량지원+ 유류대지원 (협의 후 결정 ) <업무사항> 영어로 캐네디언 건강식품점 및 판매점에 방문하면서 직접 홍보 및 판매업무 <필수사항> 불어 / 영어 유창한 구사 필수 <특별우대> 캐나다에서 컬리지 이상 졸업자, 건강식품에 대한 지식과 경험 있으 신 분, 관련전공자(Chemical, Biology, Life science, Nutrition, herb, health 관련) <기타사항> 밝고 성실하신 분, 창의적이고 노력하는 사람, 직원들과 협동할 수 있는 사람,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서 즐겁게 일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지원방법> Resume를 davidhealthdesign@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 다.Reference는 1명 이상 명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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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6. Jun 10 (Fri) / 7

항공기 조종사 94.9% "가덕이 밀양보다 낫다" 국토교통부의 동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 성 용역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항공 기 조종사의 절대 다수가 신공항 입지로 밀양보다 가덕도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발전시민재단은 여론조사기관인 포 커스컴퍼니에 의뢰해 항공기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항 입지에 대한 조종 사 인식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5일 동안 김해국 제공항에 취항하는 국적항공사 조종사 282 명, 외국계항공사 조종사 59명 등 모두 341명의 조종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5.3%포인 트다.

조사 결과 신공항의 최적 입지로 응답 조종사 334명 중 317명(94.9%)이 가덕도 를 꼽았다. 반면을 밀양이라고 답한 조종 사는 17명(5.1%)에 불과했다. 압도적으로 가덕도를 선호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외국계 조종사 59명은 모두 가덕 도가 밀양보다 더 낫다고 응답했다. 지역 적 안배나 정치적 고려에서 자유로운 외국 계 조종사 전원이 가덕도를 선호한 것은 주목할 부분이다. 일부 외국인 조종사는 밀양에 대해 'Bad Choice(안 좋은 선택)' 라고 적어 넣으며 강한 부정적 인식을 드 러내기도 했다. 또 60대 이상 조종사 11명 전원과 비행 시간 3천 시간 이상인 베테랑 조종사 188

근로자 월평균 임금 328만 원 올해 3월 상용근로자 5인 이 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28만 3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317만 4 천 원)대비 3.4%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 체 2만 5천여 곳을 대상으로 사 업체노동력 조사 결과,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7만 3천 원 으 로 전 년 동 월 대 비 3.6%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41만3천 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1% 늘어났다. 산업별로는 월평균 임금총액 이 많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745만6천 원), 금 융 및 보험업(611만원) 순이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184만8천 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202만1천 원) 순이었다. 전년동월대비 임금상승률이 높은 산업은 예술·스포츠 및 여 가 관련 서비스업(8.4%),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 비스업(7.4%) 순이며, 낮은 산 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0.3%), 출판,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 비스업(1.1%) 순으로 나타났다.

근로시간은 올3월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 +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근 로시간은 180.4시간으로 전년동 월(180.7시간)대비 0.3시간(0.2%) 감소했다.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 간은 181.2시간으로 전년동월대 비 0.3시간(-0.2%) 감소, 상용 300인 이상은 176.9시간으로 전 년동월대비 0.5시간(-0.3%) 줄 었다. 올 4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1천631만8천 명으 로 전년동월(1천596만 명)대비 35만8천 명(+2.2%) 증가했다. 또한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42만9천 명(+3.2%) 증가하고, 임시·일용근로자는 6 만6천 명(-3.7%) 줄었고 기타 종사자는 4천 명(-0.4%) 감소 했다. 입직자가 많은 산업은 건설 업(13만1천명), 제조업(11만3천 명) 순이며, 이직자가 많은 산업 도 건설업(12만8천명), 제조업(11 만1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명 중 98.7%가 가덕도를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공항 입지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 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256명(75.5%)의 조 종사가 '안전성'을 꼽았다. 안전성 다음으 로 고려할 사항으로는 '24시간 운영 가능 성'(14.7%), '공항 접근성'(5.0%), '기상 영향'(3.8%) 등을 꼽았다. 조종사들의 압 도적인 수가 접근성보다 안전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의미다. 김해공항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20.3%가 '매우 위험', 52.4%가 '다소 위험'이라고 답해 전체적으로 72.7%가 위험하다고 인 식했다. '양호하다'는 답변은 10.0%에 불 과했다. 김해공항의 안전 위협 요인에 대

해서는 80.8%가 돗대산, 신어산 등 북쪽 산악장애물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안개·풍 향 등 기상 영향(9.4%)과 항행 안전시설 부족(5.6%), 군용 항공기 위주 공항 운영 (3.2%) 등이 거론됐다. 조사를 맡은 포커스컴퍼니 최정숙 대표 는 "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잘 아는 조종사들이 밀양보다 가덕도를 신공항 최 적지로 꼽았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라며 " 특히 외국계 조종사들 100%가 가덕도를 선택했다는 점은 국토교통부와 신공항 용 역기관이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부산일보

2015년 저작권 무역수지 6억8천만 달러로 3년 연속 흑자

우리나라의 저작권 무역수지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10년부터 그 적자 폭이 매년 감소했 으며, 2013년에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된 후 2015년까 지 흑자 폭이 매년 상승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2015년 중 지식재산권 무역수 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5년 중 지식재산권 무 역수지는 40억 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저 작권 무역수지는 6억 8천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저작권 무역수지는 지난 2010년에는 8억 8천만 달러 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2013년 2천만 달러 흑자로 돌아선 후 2014년 6억 4천만 달러, 2015년 6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 무역수지는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 저작 권과 문화예술저작권의 수출입 통계를 기반으로 집 계된다. 무엇보다 게임 등을 포함하는 연구개발 및 소프트 웨어 저작권이 2015년 9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 한 것이 전체 수지 흑자로 이어진 주요 원인으로 분 석된다. 문화예술저작권의 경우 아직 적자를 보이고 있으나, 2010년 7억 8천만 달러 적자에서 2015년 2억 9천만 달러 적자로 그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되는 추 세다. 이는 문화예술저작권에 포함되는 음악·영상저 작권 무역수지가 케이 팝(K-Pop), 케이 드라마(KDrama) 등 문화콘텐츠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적자폭

이 개선된 데에 따른 것으로, 향후 문화예술저작권 수지의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5년간 저작권 무역 수출입액의 변화를 보면 저작권 무역 수입은 2010년 17억 7천만 달러에서 2015년 34억 1천만 달러로 두 배에 못 미치는 반면, 저작권 무역 수출은 2010년 8억 9천만 달러에서 2015년 40억 9천만 달러로 다섯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국 가를 상대로 콘텐츠 수출을 꾸준히 늘려온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15년 문화콘텐츠 수출액은 58억 3천만 달 러로 잠정 집계되어 전년 대비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분야별 수출액 규모를 살펴보면 전 체 콘텐츠산업의 55.3%인 32억 달러를 차지한 게임 산업의 수출 규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성장률 측면에서는 영화(228.7%)와 방송(26%), 애니 메이션(15.7%), 캐릭터(12.6%) 부분에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저작권 무역수지는 콘텐츠 산업 수출통계와 더불어 한류의 영향력을 객관적으 로 추정할 수 있는 통계 지표라는 점에서 이번 저작 권 무역수지 흑자 전환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라 며 “문화상품 수출이 100달러 증가할 때 전체 소비 재 수출은 412달러 증가한다는 수출입은행의 연구결 과도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저작권 무역수지 흑자 규 모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태양의 후예>와 같은 명품 한류 저작물이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조 성하겠다. 또한 적극적인 통상 협상을 통해 한류상품의 판로 확대와 해외에서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한국 소식

8 / 2016. Jun 10 (Fri)

군 흡연률 30%이하 목표로 고강도 금연정책 추진해 장병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병영환 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도 높은 금연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국방부의 2015년 장병 흡연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병 흡연율은 40.4%로 20대 성인남성의 흡연율 34.8%보다 높 고, 흡연 장병의 하루 평균 흡연량은 입 대 전 7.3개비에서 입대 후 11.8개비로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2020년까지 장 병 흡연율을 성인남성 흡연율 수준인 30%로 낮추고 흡연 장병의 하루 평균 흡연량을 입대 전 수준인 7개비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은 금연사업 을 추진한다. 먼저, 군 특성상 지휘관의 관심 여하 에 따라 흡연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고 보고 지휘관의 관심 제고 방안을 중 점 추진해 금연실천 우수부대 표창과 함 께 포상으로 운동기구·당구대·노래방부 스 등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물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장병 정신교육에 금연교육을 추가 반영할 계획이며 지휘관은 제작된 교육영상을 활용해 반복 교육할 수 있다 . 아울러 소대장과 전 소대원이 함께 금 연하는 금연소대를 모집·선정해 성공 시 포상휴가 및 성공파티를 제공한다. 개인이 금연의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는 금연 치료 프로그램을 군에도 도입, 오 는 7월부터 희망 장병에게 금연치료제 처방을 시작한다. 금연치료제는 흡연욕

구와 금단증상을 감소시켜 보다 편하게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개인의 의지만으로 금연하는 경우보다 금연성공 률을 20% 가까이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 결심자에게 6개월간 1대1 상담 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도 대폭 확대한 다. 지난해에는 102개 부대에서 1만 3267명이 금연클리닉을 이용했으며 올해 에는 335개 부대에 금연클리닉이 설치된 다. 장병들이 휴가 중 금연에 실패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여행 장병이 많이 이용하는 서울역과 용산역에 상설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서 울역에 금연클리닉을 설치해 19만 6천 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용산역에도 추 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미 대대급 이상 부대는 전체가 금 연구역이며, 흡연구역을 지정해 준수해 야 하나 지금까지 운영이 미흡했지만, 금연구역을 재강조 지시해 흡연구역을 최소한으로 지정하고 이행상황을 매년 보고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국방부 유균혜 보건복지관은 “장병들 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나라를 지키 는 것”이라며 “흡연습관이 형성되기 쉬 운 20세 전후의 장병이 금연할 수 있도 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군대가서 담배 배운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군대가면 담배 끊는다’는 건강한 이미 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편리한 장소에 있는 편리한 치아교정 치아교정이 필요한데 와이어와 브라켓이 꺼려진다면 Drummond Medical Building 에 있는 Go Orthodontistes를 찾아보길 추 천한다. 상담은 무료이며 peel 역 근처에 있 어 방 문 하 기 에 편 리 하 다 . Go Orthodontistes 클리닉은 최신 기술과 닥터 Rosalinda Go의 38년 경력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며 따뜻하고 다정한 스태프와 더불어 획기적인 Invisalign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자랑한다. Invisalign 치료에 대해 닥터 Go 의 아들 닥터 Nicholas Go Thorpe는 “여 러 단계의 플라스틱 교정기를 사용하여 치아 를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 기술이다”라고 설 명했다. 이어 “와이어나 치아에 고정된 브라 켓이 없으며 쉽게 플라스틱 교정기를 빼 밥 을 먹거나 이를 닦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닥터 Go는 몬트리올 대학에서 치과 교정 술을 배웠으며 현재 Montreal Children’s Hospital에서 수련의들을 가르친다. 그의 아 들 Thorpe는 맥길 치대를 졸업한 이후 같은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1990년도 Invisalign의 탄 생 지 가 되 었 던 San Francisco’s University of the Pacific에서 치과 교정술 석사학을 받았다. 닥터 Thorpe 는 어머니와 함께하는 Go Orthodontistes에 대해 “우린 이 기술에 대한 철저한 훈련을 받았으며 5퍼센트의 기존 교정기를 사용하는 환자들을 제외한 거의 95퍼센트의 환자들을 Invisalign으로 진료했다”고 말했다. Invisalign은 컴퓨터가 환자의 치아 상태 와 플라스틱 교정기의 재질을 고려하여 설계 한 디자인을 따라 치아를 조금씩, 천천히 움 직인다. Invisalign은 환자들 스스로 교정기 를 제대로 사용해야 하므로 청소년이나 어른 들에게 더 적합하지만 “12살 때쯤 모든 영구 치가 나온 다음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Thorpe는 설명했다. 또 그는 환자들은 단계

별 플라스틱 교정기를 이 주 정도 착용하며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다음 단계의) 교정 기로 바꾸게 된다”고 말했다. 닥터 Go는 이 어서 “Invisalign의 컴퓨터화된 설계가 전문 의로 하여금 치아를 원하는 위치로 정교하게 움직여 환자들이 원하는 멋지고 건강한 웃음 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Go Orthodontistes는 많은 CEGEP, 대 학, 하이스쿨 학생들, 그리고 기존의 치아교 정 기술을 거부했던 다양한 연령층의 환자들 을 진료한다. 많은 환자들은 Invisalign에 대해, “웃을 때 교정기가 눈에 띄지 않아 사 람들이 교정기 착용 사실을 모른다,” 혹은 “착용하거나 벗는 게 너무 쉬워 좋다”며 매 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곳이 몬트리올에서 유일하게 Invisalign 기술을 제공하는 곳은 아니지만, Go Orthodontistes 클리닉은 확실히 최신의 기술을 유지하고 있고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 다는 장점이 있다. 닥터 Thorpe는 “우리는 Invisalign에 대한 전문성으로 잘 알려져 있 고 단순한 케이스 부터 매우 복잡한 케이스 까지 어떠한 복잡한 경우의 환자들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클리닉은 하이테크 프로세스 사용 덕에 예약이 일반적으로 빠르 다. 또한 Go Orthodontists에선 기존의 여 러 환자들이 불편해했던 이를 물어 모형을 따내는 틀 대신 iTero 디지털 스캐닝을 사 용해 치아의 정교한 3D 모델을 만들어 매우 정확한 교정기를 만들 수 있다. 더불어 Go Orthodontistes는 AcceleDent라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마우스 피스를 제공하며 이 마우스피스를 매일 20분 착용시 치료 속도를 최대 절반까지 앞당길 수 있다. 교정을 생각 하고 있다면 이 클리닉에서 상담 받아보길 적극 추천한다. 제공 Go Orthodontistes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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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6. Jun 10 (Fri) /9

김광오의 한의학과 건강 이야기

628 – 스트레스와 유방암 동방한의원(한약방)원장 전업주부 30-40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그 동안의 임상연구결과로 나타난 유방

원인인자로 보고 있다. 한방치료는 여성의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는 연구과

설문조사에서 여성의 결혼적령기를 30세로

암의 위험인자로는 가족력, 식생활습관,

억압된 기운을 침이나 약으로 풀어주지만

제이지만 스트레스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미혼이었다

흡연과 음주, 육체적 활동의 감소와 비만,

대화를 통해서 정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

동적인 대처는 분명 유방암환자의 삶과 질

면 가장하고 싶은 일이 여행, 해외유학,

경구 피임약과 방사선 노출, 모유수유기간

는 것 또한 중요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는 것은 부인할

또는 대학원진학 등의 순으로 답변한 것으

의 감소, 생리기간의 증가, 사회적 경제적

로 나타났다.

위치 등을 꼽을 수 있다.

일부에서는

우울과

스트레스가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자기성취를 추구

그러나 실제 유방암 환자들에 있어 이

하는 현대사회여성으로선 당연한 답변일

러한 인자들로 유방암의 발생을 설명할 수

hormone(ACTH)의 분비를 활성화 시켜

것이다. 하지만 결혼을 늦게 하고 아이를

있는 경우는 40%정도이며 오히려 원인을

종양(암)의 진행을 촉진시킨다고 주장하기

적게 낳고 다양한 스트레스환경에 노출되

추정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다.

도 한다. 평소 낙천적이며 주관적인 행복

어 있는 현대여성에게는 과거에 비해 유방

한의학에서는 유방암을 ‘유석옹(乳石癰

암 발병률이 놀아가고 있음을 심각한 사회

)’ 또는 ‘유암(乳岩)’이라고 말하며 그 원

적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수 없는 사실이다.

Corticotropin releasing hormone(CRH) 과

Adenocorticotropic

감을 높게 느끼는 여성일수록 유방암의 예 방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인을 기혈휴손(氣血虧損)과 간기울결(肝氣

스트레스는 긴장, 압박 등의 의미로 해

백인여성의 경우 8명중 1명이 유방암진

鬱結)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기혈휴손은

석되며 일상에서 과도한 긴장과 억눌림 상

단을 받고 있으며 의학치료기술이 비약적

신체면역기능의 저하를, 간기울결은 정서

태를 지속시킴으로써 우리 몸의 신경계,

으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내 여성

적 억압과 스트레스에 의한 손상을 의미한

내분비계, 면역시스템에 불균형을 초래하

의 경우 과거 25년전에 비해 2배이상 유방

다. 특히 간기울결은 유방암뿐만 아니라

고 건강의 적신호를 가져오게 된다. 비록

암으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갑상선 암, 자궁암 등의 여성 암에 중요한

스트레스가 유방암의 발생과 진행과정에

법학자·변호사 83%,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올려야'

KCC, 한국타이어, 코오롱 등과 지난 4 월 대규모 집단으로 지정된 카카오, 셀트 리온, 하림 등이 대기업집단 지정에 포함 되어 논란이 일면서 정부도 이에 대한 대 책 마련에 나섰다. 기존의 대기업 집단 분류 기준은 이제 갓 자산총액 5조원을 넘긴 신생기업들이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됨으로써 각종 규제

를 받게되면서 비판적 견해가 제기됐었다. 현행법상 대규모 집단에 지정되게 되면 상호출자와 신규 순환출자, 일감몰아주기, 상호채무보증 등 기업의 독점 규제를 막기 위한 행위들이 법적으로 제한된다. 이에, 신규 대기업들은 각종 규제로 진행중인 사 업에 차질이 불가피했었다. 한편, 법학교수, 변호사 등 대기업정책

전문가 10명 중 8명은 대기업집단 규제 기 준 5조원을 우선 10조원 또는 10대 기업집 단 등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 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016 년 5월에 법학자, 변호사 등 대기업정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대기업집단 규제 개선방안’ 설문조사에서 41명이 응답한 결 과에 따르면, 현행 자산총액 합계액 5조원 인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개편방안에 대 해서는 ‘10조원으로 상향(43.9%)’이 가장 많았고, 상위 10대 기업집단으로 지정 (21.9%), 상위 30대 기업집단으로 지정 (17.1%), 규제 강도를 완화하고 현상 유지 (12.2%) 순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 중 “기 업 경영에 가장 부담이 되는 규제가 무엇 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계열사간 거래 규제(56.1%)’가 가장 많았고, 신규 순환출 자·상호출자 금지(14.6%), 채무보증 제한 (9.8%), 기타(9.8%), 이사회 의결 및 공 시·공개제도(7.3%),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 한(2.4%) 순이었다. 기타는 ‘지나치게 복

잡한 규제 체계’, ‘기업별·업종별로 다름’ 등이다.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를 위반 하면 행정제재 외에 형사처벌까지 받는 것 에 대해, 전문가들은 형사처벌 규정 폐지 (46.3%), 징역형 폐지 및 벌금형 기준 하 향 존속(22.0%), 현행 규정 유지(17.1%), 현행 형사처벌 기준 하향(7.3%) 순으로 응 답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친족 범위(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를 어떻게 개선할 것 인가에 대해, ‘4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 척으로 축소(43.9%)’, ‘4촌 이내 혈족, 2촌 이내 인척으로 축소(31.7%)’, ‘현행 유지 (19.5%)’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이철행 전 경련 기업정책팀장은 “전세계에 유례가 없 는 대기업집단 지정 제도를 우선 10조원 이상 또는 소수 기업집단에 적용하고, 장 기적으로는 폐지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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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10 / 2016. Jun 10 (Fri)

독서교육전문가 2 여기는 일이다. 가정의 부모도 집안에서

독서전문가들이 함께 공부한다. 한국엔 독

자녀에겐 훌륭한 독서교육전문가일 수 있

서교육학 박사 과정은 아직 없다. 석사를

다. 하지만 직업인으로서 ‘독서교육전문가’

받으면 유관 학과로 박사 과정을 간다. 예

가 되긴 쉽지 않다.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

를 들어, 국어교육과에서 ‘읽기 교육’으로

고, 지식도 많이 쌓아야 한다. 한국에선

박사를 세부 전공하는 길이 있다. 독서학

‘독서교육전문가’가 되려면 몇 가지 길이

과, 국어교육과, 국문학과. 문예창작과, 문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독서지도사’ 자격증

헌정보학과, 평생교육학과 등에서 독서 관

을 따는 일이다. 사립 또는 국공립대학 평

련 과정을 연구 주체로 삼아 공부할 수 있

생교육협의회, 독서유관 공익 단체, 독서

다. 자격증이나 학위를 취득하고, 공공 기

관련 교육회사 등에서 최소 90~150시간 이

관이나 전문 기관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상 교육을 수료하고, 시험을 치러 통과하

인정을 받으면 교사나 사서, 독서지도사를

면 가장 기초적인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받

대상으로 강의하거나 독서교육프로그램 개

을 수 있다. 자격증을 받으면 도서관이나

발 같은 전문적인 일을 할 수 있다.

학교의 방과 후 독서교실, 학원이나 교습

독서교육전문가의 전망

소, 독서 홈클럽, 독서시민단체 등에서 일

독서교육전문가에 대한 인식은 아직 얕

할 수 있다. 오선경 성공독서코칭센터 대표의 활동

다. 최근 20년 사이 새로 개척되는 직업

전문적인 독서교육전문가로 인정을 받

세계라 지원하는 젊은이들도 많지 않다. 오 대표는 “공교육 체계에서 독서교육 전

<지난 호에 이어서>

대표의 일엔 ‘글쓰기’도 포함된다. 그는 <

으려면 독서교육학 학위를 따는 게 좋다.

크고 작은 강연도 빼놓을 수 없다. 초중

출판저널>에 매달 ‘오선경의 독서코칭’이란

한국에선 가톨릭대 교육대학원에서 독서교

문가로 대접받지 못 하는 것이 가장 큰 이

고의 학교 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이름으로 읽을 만한 신간을 소개한다. 수

육학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대

유다. 한국에선 학교 선생님이 다 독서지

독서코칭을 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년 전엔 <경향신문>의 연재물 ‘책 읽는 경

국제대학원에도 독서지도학 석사 과정이

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생애주기별 독서교육도 하고 있다. 주로

향’에 서평을 쓰기도 했다. 오 대표는 자문

있다.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 한국독서학회

독서 즉 읽기는 학습의 매개이므로 학교

대상자들을 독서로 이끌고, 스스로 생각할

, 컨설팅을 하는 점에서 ‘독서문화기획자’

가 발급하는 독서교육전문가 자격증을 받

교육 과정에 독서교육 그 자체가 꼭 필요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밖에 독서경

로, 독서코칭 개념을 앞서 소개한 점에서

을 수 있다. 독서지도사나 독서교육전문가

하지만 정작 공교육 체계 안에서 ‘독서전

영 등 성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독서코칭 전문가’라고도 부를 수도 있다.

등 독서 관련 자격증은 다 민간 자격증이

담 교사’가 인정받지 못한다. 오 대표 같은 학교 밖 독서전문가들은 교사나 사서를 대

강의, 독서교육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

독서교육전문가가 되려면

다. 국가 공인 자격증 제도는 아직 없다.

획 및 개발, 위탁 교육 운영, 관련 강의 및

‘독서교육 전문가’는 어떻게 될 수 있을

한국 공교육 체계상 ‘읽기’(독서)는 국어교

상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나 교사 임용을

자문, 컨설팅, 독서 관련 정책 자문이나 사

까? 사실 ‘전문가’라는 말은 모호하다. 학

육과 하위 과목에 속해 있다. 그래서 국가

받은 것이 아니다.

업 자문, 독서 관련 공공 연구사업 수행,

위나 자격증 같은 게 없어도 어느 분야에

공인 자격증을 주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서평 업무나 양서 추천 업무, 독서 기반

전문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독

고 본다는 것이다.

정서 및 학습 상담, 가족 상담을 한다. 오

서’나 ‘독서교육’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석사 과정엔 현직 학교 교사와 학교 밖

<다음 호에 계속> 네이버캐스트 발췌


한카 교육 정보

2016. Jun 10 (Fri) /11

몬트리올 학교 탐방 58 학업적인 성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어 방과후에 저녁시간 에 항시 모임을 갖고 부족한 부분을 의무적으로 보충하고 멘 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늦은 오후에 학생들은 개인 또는 그룹으로 학습하며 서로 돕고 진정한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교사진의 모니터링 아래에 이뤄지며, 개인으로 학습을 하길 원 할 경 우 silent zone, 그 룹 으 로 하 길 원 할 경 우 Collaboration area, 도움이 필요할 경우 Helping zone 등에 서 각각의 상황에 맞게 공부할 수 있다. 4) 기타 활동 Collège François-Delaplace

기념하여 학교 이름을 Collège François-Delaplace 로 바꾸

기타 활동으로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게 된다. 프랑스 신부인 Deplace 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고아

승마, 배구, 럭비, 축구, 치어리딩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

원을 열기를 원했고, 결국 Sisters Servants of the Holy

공한다. 또한, 계절 마다 서핑, 달리기, 스키 등의 활동도 하게

Heart of Mary(MAS) 라는 수녀원을 창립하게 되었다. 이런

된다.

이유로 아직까지 본 학교는 여학생들을 위한 기숙학교로 운 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해 동안 학생들은 나라의 아름다운 곳곳을 방문하여 언어와 문화적인 체험을 하고 있다.

코스타리카,

스페인, 이태리 등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 2) 학교 시설 약 2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 학교로서 가족 적인 분위기와 학생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여, 종국 주소: 365 Compton Street East, Waterville, Quebec, J0B 3H0

험한다. Estern Twonships 에 있는 학교와 2주간 교환학생 프로 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에는 성공적인 학교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학생

학비는 약 3만불 정도이고 추가 활동에 따라 비용이 다르

들은 기숙 생활을 하면서 우정을 키워나가며, 서로에게 마음

다. 입학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출생증명서, 전 학기의 성적

을 열면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것의 중요함을

표 및 그 전 학년의 성적표 등을 첨부해야 한다. 초등 6학년

전화: 819-837-2882

깨닫고, 함께 웃고 함께 감정을 공유해 간다. 이런 것은 사춘

의 경우 정부에서 보는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홈 페 이 지 : http://www.college-francois-

기 시기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방과후에 기숙사에서는 다양

delaplace.qc.ca/

한 활동이 제공되며 80% 이상의 학생들이 적어도 한가지 이

1) 역사

상의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1963년에 Sisters Servants of the Holy Heart of Mary(MAS) 수녀원의 수녀들에 의해서 Boarding Watervill

3) 교육 프로그램

로 세워졌다가, 1988년에 종교적인 공동체로서의 창립자를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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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6. Jun 1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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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14 / 2016. Jun 10 (Fri)

속이 꽉 찬 쉬림프 칠리 파스타 로치노 4개를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이 투명하게 볶아지면, 새우를 넣고 볶다가, 잘게 다진 가지도 넣어 볶아주세요. 그리고 미리 준비해 놓았던 소스를 붓고, 농도가 반으 로 줄어들 때까지 되직하게 끓여주세요.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쉬림프 칠리 파스타 를 알려 드릴게요. 이 파스타는 칸넬로니라는 색다른 면을 쓰기 때문에 파스타라고도 할 수 있고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해서 먹기 때문에 잘라먹는 피자라고도 할 수 있는 치즈 듬뿍 요리 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늘의 주재료는 새우 구요 가지를 다져서 넣었더니 너무나 잘어울리네요. 이탈리안 토마토 소스에 칠리소스가 들어 간 매콤달콤 한 파스타. 한번 맛을 보실래요?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재료: 깐넬로니 60g (4~5개분량), 가지 40g, 새우살 50g, 올리브오일 1T, 마늘 3개, 페페로치노 4개

소스: 시판용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1/2병, 칠리소스 2 T, 팔마산 치즈가루 2T, 피자치즈 3T, 후추 약간 이게 바로 칸넬로니입니다. 딱딱하게 원통형으로 말

려져 있는데 이걸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11 분간 삶으면 이렇게 말랑말랑해져요. 다음에 찬물에 살짝 헹구어서 접시에 담아 식혀둡니다. 이제 속 재료를 준비해 볼게요. 새우는 소금물에 살짝 씻어놓고, 가지는 잘게 다져 주 세요. 그런 다음 시판용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1/2병에, 칠리 소스2T, 팔마산 치즈2T, 후추를 넣고 잘 저어주세요.

원래는 홀토마토1컵, 케첩 1T, 우스타소스 1T를 넣어 만들기도 하는데 요즘은 시판용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도 잘 나와 있어서 그걸로 대체를 했답니다. 그리고 저는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할라피뇨 (서양 식 고추)를 약간 다져 넣었는데, 아이들이 먹을 때는 생 략 가능합니다. 자 재료도 다 준비됐으니 만들어 볼까요?

우선 팬에 올리브오일 1T를 두르고 편 썬 마늘과 페페

국물이 거의 졸아든 거 보이시나요? 반 이상 졸아들면 접시에 펼쳐놓고 한 김 식혀주세요. 이제 아까 삶아놓았던 깐넬로니 면 안에 이 소스를 작 은 스푼으로 밀어 넣어서 채워주시는 거예요.

겉에 묻어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다 넣고 남은 소스로 겉면을 발라 줄거니까요. 이렇게 속을 채운 칸넬로니 면을 사각 오븐팬에 쿠킹 호일을 두르고 차례대로 놓아주세요. 혹시 찢어져서 속을 못 채운 칸넬로니 면이 있다면 그 것도 주변에 다 채워주셔도 돼요. 남은 소스는 위에 골고루 펴발라 주고 그 위에 피자치 즈를 골고루 뿌려주시고 25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피 자치즈가 녹을 때까지 5분정도 익히면 이렇게 먹기 좋게 완성된답니다. 뜨거운 김 때문에 렌즈가 뿌얘져서 사진도 뿌옇게 나왔네요. 이제 완성되었어요. 깐넬로니 면 안에 쉬림프 칠리 피자가 들어있다고 보 시면 돼요. 여럿이 먹을 때는 우아하게 하나씩 개인 접시 에 옮겨가서 나이프와 포트를 이용해 먹으면 되니까 손님 초대요리로 괜찮고 속재료를 고기로 하면 미트소스가 되 니까 좀더 통통하게 모양이 잡힌 파스타를 완성할 수도 있 답니다. 사실 별거 아닌데, 만드는 게 복잡해 보이죠? 이렇게 미리 만들어 놓고 손님이 오면 오븐에 살짝 굽기만 하면 되니 만들어보세요. 의외로 손쉽게 만들어진답니다. 색다 른 파스타를 즐기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랑이맘요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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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6. Jun 10 (Fri) / 15

서구화된 생활방식 비타민 D 부족, 어린이 아토피 악화시켜

햇볕을 쬐면 몸 안에서 생성되는 ‘선 샤 인 비타민’인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 가 발표되었다. 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주요 알레르기 질 환이 아동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전체 환자 중 12 세 이하가 190만4천 명으로 1/3을 차지했 고, 그 뒤를 이어 30대(86만 8천 명) 13.7%, 40대(81만 7천 명)가 12.8% 순이 었다. 천식은 전체 환자 중 12세 이하(58만2 천 명)가 35%로 가장 많았고, 60대(19만

4천 명)가 11.6%로 파악됐다. 아토피 피부염은 전체 환자 가운데 12 세 이하(45만4천 명)가 48.6.%로 절반에 육박했고, 그 뒤를 이어 13세~19세(11만8 천 명)가 12.7%, 20대(11만 명) 11.8% 순 으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아동청소 년기에서 환자가 집중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장광천 교수는 “아동, 청소년 시기는 아직 신체의 발달이나 면역의 성숙이 완성된 상 태가 아니며, 출생 전 태아기 상태의 환경 과는 다른 출생 이후의 환경적인 노출, 음 식 변화, 감염 등 여러 가지 외부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많은 시기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아토피는 발병원인 파악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쉽게 낫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아토피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각종 화학물질에 오염된 공 기와 먼지, 자극적인 인공조미료, 과도한 스트레스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습도와 온도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아 겨울이나 여름에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특히 성인 아토피도 소아 아토피와 원

인은 같지만 소아 아토피가 주로 환경오염 이나 화학 첨가물의 과다 섭취에 의해 생 긴다면 성인 아토피는 지나친 스트레스가 주된 악화요인이다. 아토피피부염은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 을 유발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얼굴이 나 팔과 다리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로 인해 불면증, 정서장애, 학습장애, 환경 적 응 능력의 감소, 사회적 활동력의 감소 등 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심한 가려움과 습진을 동반할 경 우 마치 피부를 청결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거나 전염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 로 오인돼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한편, 울산대병원 피부과 서호석 교수팀 이 2013∼2014년 이 병원을 찾은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19세 이하) 61명을 포함한 총 18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 보도에의하면 아토피 어린이의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낮을수록 아토피 발병에 기여한다기보다는 (기존 아토피 환자의) 증상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햇볕 노출시간이 길수록 어린이의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높았고 대상자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혈중 비타민 D의 농도는 낮았다. 서호석 교수팀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선크림ㆍ모자 등의 사용이 많아지고, 과도 한 학업 부담 등으로 인해 햇볕을 쬘 수 있는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미 한국인의 비타민 D 부족 또는 결 핍 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아토피 어린이의 83.6%, 건강한 어린이의 83.3%가 비타민 D 부족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서구화된 생활방식으로 햇볕을 충 분히 쬐기 힘들어진 탓으로 여겨진다. 최 근엔 비타민 D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 여한다는 연구결과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교수팀은 “최근 국내에서 아토피 등 알 레르기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은 서구 화된 생활방식 탓에 햇빛 노출 시간이 줄 어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된 것과 관련 있다 는 주장이 학계에서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하루에 우유 반 잔만 섭취해도 대장암 발병률 '뚝'

하루에 우유 반 잔씩 꾸준히 마시면 대 장암 발병률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이다. 그 비결은 우유에 많이 들어있는 칼슘 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4위를 차

지하는 매우 흔한 질병이다. 대장암에 걸 리는 원인은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은 많이 섭취하는 반면 식이섬유를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 때문이다. 또 음주·흡연·비만 및 인 구 노령화 등으로 인해 수술 환자수가 계 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우유 섭취 량은 권장량인 2백㎖에서 4백㎖L에 한참 미치지 못치는 60㎖도 되지 않는다. 국내 연구진이 대장암 환자와 건강한 성인 2천700여 명의 우유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대장암 환자들의 하루 우유 섭취량 은 평균 49㎖로, 건강한 사람의 78% 수준 이었다. 또, 우유를 하루 반 잔, 백 ml 이 상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률은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54% 낮았 다. 우유에 많이 들어 있는 칼슘이 대장암 발생을 줄여주는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 했다. 대장암 환자들은 김치나 두부 등을 통 한 전체 칼슘 섭취량 역시 건강한 사람보 다 적었다. 칼슘을 가장 적게 먹는 그룹( 하루 389㎎ 이하)에 속한 사람들의 대장암 발생 위험을 1로 봤을 때 가장 많이 섭취 하는 그룹(하루 554㎎ 이상)의 대장암 발 생 위험이 0.26에 불과했다. 칼슘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두드러 졌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예방연구부 김정선 교수는 “우리 몸의 대사를 최대로 높이는 차원에서는 (칼슘을) 식품을 통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흡수율을 높이는 데엔 우 유가 가장 최적의 식품이라고 볼 수가 있 겠습니다.”고 밝히면서 연구진은 다만, “우 유와 유제품이 대장암 외 다른 암을 예방 하는 효과가 있는지는 연구가 더 필요하 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칼슘 최다 섭취 그룹이라도 정부가 정한 칼슘의 하루 섭취 권장량(700 ㎎)을 채우지 못한다”며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라도 칼슘 보충에 신경 쓸 것”을 주 문했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은 1일 권장량(700㎎)의 67%인 470㎎이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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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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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6. Jun 10 (Fri)

국제 소식 / 한국 소식

수교 130 주년, 한국-프랑스 간의 경제 협력 강화될까

현재까지 한국-프랑스 경제 협력은 미 미했으나,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으로 두 나라 간의 경제 협력에 큰 자 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두 나라 간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많은 고위 경영자들이 동반했다. 지난 6월 2일 목요일 박근혜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유학한 경험을 살려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상상보다 좋은 것은 없다' 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말을 인 용한 문장으로 한·불 비즈니스 포럼의 기 조연설을 시작해 한국, 프랑스 고위 인사 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음 날인 6월 3일 금요일에 박 대통령은 수교 130 주년을 축

하함과 동시에 정치, 문 화, 경제와 같은 다양한 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엘리제 궁을 방문 했다.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프랑스 간의 무역은 꾸준히 성 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프랑스의 한국으로 의 수출은 17% 증가했 다. 이에 따라 프랑스의 한국과의 국제 무역 수 지는 흑자로 돌아섰으며, 2014년 한국은 프랑스의 7번째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올 해 프랑스의 한국으로의 수출 규모는 약 50억 유로에 이르며, 한국으로부터의 수입 규모는 약 30억 유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는 한국의 중요 외국인 투자자 중의 하나이며 유럽 연합 국가 중에서는 2 번째 투자자이다. 또한 한국에 진출한 프 랑스 기업은 약 200개이며 총 30,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계 경제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랑 스는 한국의 17번째 수출 국가로, 프랑스 의 한국 수출은 1.4%를 초과하지 않는 것 으로 밝혀졌다.

2015년 프랑스는 한국의 외국인 투자자 순위에서 2계단 하락한 14위로 머물렀다. 마완 라후 한·불 고위경영자클럽의 공 동 회장은 '이번 박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을 맞아 열린 경제 포럼은 한·프랑스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협력의 첫 번째 영역은 미래 기술과 관련 한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일간지 라 크로와(La Croix)에 따르면, 현재 세계 경제 순위 11위의 한국 은 현재 정보 통신 기술 분야의 선두 주자 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의 LCD 디스 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50%이며 한국의 휴 대전화는 세계 시장의 1/3를 차지한다. 한국이 국제 무역에서 생물의약품, 나노 전자공학과 같이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새로운 영역 에서 두 나라 간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국영 자동차 회사인 르노 는 자회사인 르노 삼성 자동차를 통해 2013년부터 LG화학, 현대 모비스, 한국과 학기술원(KAIST)과 함께 경쟁사인 구글 이 개발하고 있는 무인 자동차 개발을 위 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 기업인 사노피는 당뇨병 치료에 혁명을 불 러일으킬 당뇨 치료 의약품 개발을 위해 한미정밀화학 연구센터에 4억 유로를 투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한불 경제 포 럼에서 '항공기 장비, 자동차 장비, 음식이 나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과 같이 프랑스가 한불 경제 관계에서 제시할 수 있는 카드 는 다양하다'고 밝혔다. 한, 프랑스 경제 협력의 또 다른 쟁점은 신생 기업 중심의 창조 경제에 있다. 수출 에 의존적이며, 주요 수출 국가인 중국 경 제에 의존적이었던 한국 경제는 2013년부 터 세금 공제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며 신 생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는 동시에, 이러한 신생 기업과 지금까 지 한국 경제 성장의 기반이 되어왔으며 ' 재벌'이라 불리는 대기업을 결합한 혁신 센터를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신생 기업을 집중적으 로 육성하는 French tech hubs Seoul와 한국 핀테크 지원센터 간의 MOU가 체결 되었다. 다섯 개의 한국 신생 기업과 다섯 개의 프랑스 신생기업을 포함한 10개의 신생 기 업 간의 첫 번째 한·프랑스 협력 협정을 시발점으로 앞으로의 한·프랑스 경제 협력 강화를 기대해 볼 만하다. 유로저널

인문계 대학생, 취업 어렵고 낮은 임금에 전공선택 후회

인문계열 전공자들은 첫 직장에서 다른 계열 전공자들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으 며, 특히 공학계열에 비해 35%나 낮은 첫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이처럼 극심한 취업난과 타 전공에 비해 낮은 임금 등을 이유로, 인문계열 전공자 들은 기회가 되면 전공을 바꾸고 싶어 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 이트 포털 알바몬이 대학생 1,867명을 대 상으로 ‘전공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조 사 결과, ‘전공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현재 전공 대신 다른 전공 선택'하겠다는 답변이 응답자들의 46.2%로 나타났다. 특 히 인문계열이 59.4%로 가장 높아, 인문계 열 학생 10명 중 6명은 전공을 바꾸고 싶 어 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다시 선택해도 지금 전공을 선택 한다(38.5%)’는 답변이 뒤를 이었으며, 이 러한 답변은 ‘사범계열(50.0%)’이 가장 높 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대학생들이 ‘다른 전공을 선택하고 싶어 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취업에 더 도 움이 될 만한 전공으로 가고 싶다(36.3%)’ 는 답변이 1위를 차지해 대학생들의 취업 에 대한 깊은 고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다른 전공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 다(36.1%)’,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 (35.5%)’, ‘안정적인 진로가 보장될 수 있 는 전공으로 바꾸고 싶다(15.6%)’등의 답 변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전공변경을 희망하는 대학생 들이 가장 선택하고 싶은 전공계열은 1위 에 이공계열(21.3%)에 이어 예술계열

(19.3%), 정하지는 않았지만 지금 전공은 절대 아니다(13.2%) 등이 상위권을 기록 했고, 의학계열(8.7%), 경상계열(6.6%), 사범계열(5.2%), 법학계열(3.0%) 등은 비 교적 낮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다른 전공을 선택하고 싶다는 인문계열 학생들도 ‘다시 선택하고 싶은 전공’ 1위로 이공계열(29.2%)에 이어 예술계열(16.3%), 경상계열(14.9%)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극심한 취업 난과 다른 전공계열과 현격히 비교되는 임 금격차에 전공변경을 희망하는 인문계열 학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탈스 펙채용과 취업지원 등 다양한 해결책이 제 시되고 있지만, 한동안 이런 추세는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6. Jun 10 (Fri) / 17

방글라데시서 힌두 사제 또 피살…IS "우리가 했다"

최근 세속주의 블로거나 소수 종교인 등을 상대로 한 공격이 빈발하는 이슬람 국가 방글라데시에서 또다시 힌두교 사제 가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잔혹하게 살해됐 다. 7일 현지 일간 다카트리뷴 인터넷판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 다 카에서 서쪽으로 160㎞ 떨어진 제나이다 지역에서 힌두교 사제 고팔 강굴리(70)가 괴한들의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탄 괴한 3명이 사원으로 가던 강굴리에게 달려들어 흉기로 참수하다시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와 시리아에 근거지를 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공격을 자신들이 했다고 주장했다고 테러감시단체 SITE는 전했다. 하지만 방글라데시 정부 는 자국에 IS가 활동하고 있지 않다며 IS 가 아니라 자국 내 극단 이슬람주의자 소 행이라는 태도를 보였다. 앞서 2월 북부 판차가르에서 힌두교 사 제가 괴한의 공격으로 사망했을 때에도 IS

독일, 난민 유입 급감 난민신청자는 46만 명

독일로 유입되는 난민 수가 몇 개월 새 급감했다. 서유럽 진입 경로였던 발칸 루트가 차단된 영향이 가장 크다. dpa 통신은 7일(현지시간) 독일 내 무부와 이민난민청 통계를 인용해 지 난달에 1만6천300명이 난민 신청을 했 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4∼5월 추가로 적체된 난민 신청자가 2만8천 명으로 집계돼 판정 을 기다리는 난민신청자 총합은 약 46

만 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프랑크-위르겐 바이제 이민난민청 장은 기자회견에서 당국은 4월 현재, 밀려있는 41만 건의 난민신청을 처리 하는 데 매달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발칸 루트가 차단되기 이전이 던 작년 11월 약 20만 명이 독일로 들 어온 데 이어 올해 2월에도 6만 명이 유입됐지만 3월에 루트가 막히고 나서 는 숫자가 급감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연합뉴스

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지만 방글 라데시 정부는 국내 자생 무장 세력인 '자 마에툴 무자헤딘 방글라데시(JMB)'의 소 행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나아가 아사두자만 칸 방글라데시 내무 장관은 최근 잇따르는 소수자 대상 범죄들 이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 관련됐다 는 주장을 내놓았다. 칸 장관은 "살인을 저지르는 이들이 모 사드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방글라데 시에서 벌어지는 살인은 국내외적 음모의 일환"이라고 7일 AFP에 말했다. 방글라데시와 미수교국인 이스라엘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특별한 반응을 보이 지 않고 있다. 이슬람교 신자가 주민의 90%인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 3년간 세속

주의 블로거·작가와 무신론자, 힌두교도, 기독교도 등 종교적 소수파 40여명이 살해 됐다. 지난 5일에는 극단 이슬람 무장세력 소탕에 주력한 고위 경찰관의 아내가 대로 에서 아들이 보는 가운데 괴한의 흉기에 찔리고 총에 맞아 사망하기도 했다. 방글라데시 당국은 7일 수도 다카와 북 서부 고다가리 등에서 JMB 근거지를 찾아 무장조직원 3명을 사살하는 등 소수자 살 인을 막기 위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정부 가 소수자 살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서 위협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신속하 고 투명하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美 UCLA서 총격 2명 사망 경찰 '자살총격' 결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캘 리포니아대학(UCLA)에서 1일(현지시간) 오 전 9시 55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 졌다. LA 경찰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총격 사건은 공대 건물인 볼터홀의 실험실에 서 일어났다. 이날 총격으로 2명이 숨졌다. 찰리 벡 LA 경찰국장은 사건 발생 뒤 기 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용의자가 총격 살인을 저지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살 총격' 사건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망한 두 명은 모두 남성이며, 이 가운데 한 명이 총격 용의자"라며 "현재 대학 캠퍼스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경찰이 검정 재킷과 바지를 입은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추격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 지만, LA 경찰은 '자살 총격'으로 결론짓고 사건 원인과 피해자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UCLA 측은 총격 사건이 발생한 뒤 교내 건물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에게 즉시 대피처로 옮기라고 지시한 뒤 학교를 폐쇄했다. 학생 수천여 명은 기말 고사를 앞두고 강의실·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중이었다. 강의실에 있던 학생들은 경찰의 보 호 아래 양손을 머리에 올리고 일렬로 대피 처로 이동했다. 경찰차 수십 대가 UCLA 캠 퍼스를 완전히 봉쇄했으며 중무장한 경찰이 총격 용의자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다. 정신 생물학과 재학생인 메이시 칸(21)은 언론 인터뷰에서 "총격 사건 후 모든 학생이 사력을 다해 뛰기 시작했다"면서 "대다수가 장난인 줄 알았다. 무슨 일이 벌어진 지는 정 확히 몰랐다"고 상황을 전했다. 학교 측은 이날 치러질 예정이던 기말고사 를 전면 취소했다.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지역에 이는 UCLA 캠퍼스의 면적은 1.7㎢에 이른다. 등록된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모두 4 만3천 명에 달한다. 한편 이날 사건 현장에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주류·담배·화기단속국 (ATF) 등 연방 수사요원도 투입돼 용의자 검 거에 힘을 보탰다. 경찰은 수색 과정에서 학교를 비롯해 학교 인근 주택가 등에 '전략적 경계태세'경보를 내리기도 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부산일보

1625 Boul.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기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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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6. Jun 10 (Fri)

국제 소식

스위스 '월300만원 기본소득안' 부결 놓고 갑론을박

모든 국민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한 다는 스위스의 기본소득 법안이 5일(현지 시간) 부결된 뒤 찬성, 반대 진영에서 다 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스위스 국민이 포퓰리즘에 휘둘리지 않 고 경제를 선택했다는 시각과 함께 한계에 이른 자본주의의 대안이 첫발을 떼는 데 성공했다는 지지층의 평가도 나온다. 7일 스위스 언론들은 26개 주 모두 압 도적으로 반대표가 높게 나오자 유권자들 이 정부와 의회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를 했다. 스위스 유력지 노이에 취리허 차이퉁은 " 국민이 의회의 결정을 따랐다"고 분석했다. 스위스 정부는 국민투표 전 월 2천500

스위스프랑을 기준 으로 했을 때 연간 2천80억 스위스프랑 (약 250조원)의 예 산이 필요하다며 반 대 입장을 밝혔다. 의회 하원 투표에서 도 반대 157, 찬성 19로 부결됐다. 애초 헌법 개정 안으로 투표에 부쳐 진 기본소득 법안에 는 논란이 된 월 2 천500스위스프랑(한 화 300만원)이라는 구체적인 액수가 담겨 있지 않다. '기본소득' 제정으로 투표에 넘겨진 이 안은 '연방정부는 조건없는 기본소득을 보 장한다' '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존엄한 삶과 공동체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 '법률 로 기본소득과 재정방안을 마련한다'는 3 개 항으로 돼 있다. 월 2천500스위스프랑은 이 법안을 처음 발의한 단체에서 월 최저생계비(2천219프 랑)를 근거로 추정한 금액이다. 다분히 캠페인 때 관심을 불러오려는 목적도 있었고 그 전략은 성공했다. 2013년 10월 12만6천 명의 서명을 얻어

기본소득 국민투표를 성사시킨 지식인 단 체는 캠페인을 하면서도 "기본소득 실현에 는 몇 년이 걸릴 것이다"라며 법안 통과를 예상하지는 않았다. 체 바그너 대변인은 76.9%가 반대했다 는 투표 결과가 나오자 "4분의 1이 찬성표 를 던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지금 당장은 아니 지만, 일자리가 줄어들면 기본소득에 대한 욕구 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목소리도 있다. 장 자크 왈츠 씨는 "기술의 발달로 사 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줄어 일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회가 온다면 기본소득을 논 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투표에서 기권했다. 다만 재정, 세금 문제에 대한 대안 없이 는 복지 시스템이 잘 갖춰진 국민을 설득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원로정치학자 클로드 롱샹은 스위스 관 영매체 스위스인포에 "법안 발의자들은 재 원 조달과 관련해 납득할만한 방안을 내놓 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광범위한 논쟁을 촉발했다"고 말했다. 스위스 유권자들은 연금을 줄이고 세금 을 더 내야 하는 데다 기존 복지 혜택을 없 앨 수밖에 없다는 현실론의 손을 들어줬다. 스위스의 실업률은 3.5%로 유럽연합

(EU) 평균의 절반도 안 된다. 그만큼 사회가 안정돼 있고, 젊었을 때 일하고 세금을 내면 연금으로 노후가 보장 되기 때문에 노동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 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애초 당장은 기본소득 법안 자체가 심 각하게 논의될 필요가 없는 사회 구조를 갖고 있다. 알렝 베르세 스위스 내무장관은 투표 후 "현 경제,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우리 시스템 은 잘 운영되고 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 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산업 디자이너인 퀴르댕 피로비노는 뉴 욕 타임스 인터뷰에서 "새로운 세대가 어 디서 어떻게 일자리를 찾을지 고민하는 것 은 이해하지만, 이 법안은 난센스"라며 "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돈을 받는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위스에서는 '전 국민'이라는 단어를 포함해 논란을 일으킨 국민투표는 종결됐 지만, 핀란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는 차분하게 부분 기본소득제 등 변형된 기본 소득이 논의되고 있다. 영국과 뉴질랜드도 비슷한 안을 구상하 고 있어 스위스발 기본소득 논란은 당분간 유럽을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시진핑, 케리 美국무 접견…"건설적으로 갈등 관리해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미중 전략경제대화가 폐막한 7일 존 케리 미 국 무장관을 접견, 양국이 건설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관리해나가자고 당부했다.

7일 중국중앙(CC)TV의 메인뉴스인 신원롄보(新聞聯 播)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 날 오후 인민대회당에 케리 국무장관과 제이컵 루 재무 장관 등 미 대표단을 접견 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양국이 일부 갈등이 있더라 도 중요한 것은 서로의 핵 심이익과 관점을 존중하는 것이라며 협상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고 건설적인 갈등 관리를 통해 양국이 정상궤도에서 벗어나 지 않도록 공동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 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월초 항저우(杭

州)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 의에 참석을 기대하며 공통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이 경제무역투자, 신에너지, 환 경보호 등 합작할 수 있는 영역이 많다면 서 항저우의 정상회담에서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양국이 광범위한 합작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상호간에 드러난 의 견차이는 협상을 통해 해결이 가능할 것으 로 믿는다고 말했다. 루 재무장관은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양국의 협력이 세계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미국은 양 자간 투자협정(BIT)을 적극적으로 논의하 겠다고 말했다.

루 장관은 또 쌍방이 과잉생산과 기후 변화 등에서 보다 진전된 결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리 총리는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말하고 미국에 대해서는 세계무역기구(WTO) 15조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촉구했다. WTO 15조 규정에 따르면 중국은 반덤 핑 또는 반보조금 조사에서 대체국 가격을 적용하는 조항이 올해 12월 11일로 시효를 다하게 된다. 리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미 국에 대해 중국의 시장경제지위 획득에 미 국이 방해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로 해석 된다. 연합뉴스


국제 소식

2016. Jun 10 (Fri) /19

실종 1주일 물로 버틴 일본 초등생 퇴원…열도 '격려'

나쁜 버릇을 고치겠다며 부모가 산속에 잠시 홀로 둔 사이에 실종됐다가 극적으로 발견된 일본 초등생이 건강을 회복해 무사 히 퇴원했다. 지난달 28일 홋카이도의 산속에서 실종 됐다가 거의 1주일간 물만 마시고 버티다 발견돼 병원에 입원한 초등학교 2학년 다 노오카 야마토(田野岡大和·7) 군이 7일 오후 하코다테(函館)시의 병원에서 퇴원했다.

다노오카 군이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많은 시민으로부 터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다소 어색한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문을 나서던 다노오카 군이 이내 밝은 표정으로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격려의 메시지로 도배된 커다란 야구공 모양의 종이 공작물을 들고 병원을 나선 다노오카 군은 지금 무엇을 하고 싶으냐는 물음에 "야구에요"라고 반응했다. 그는 또 몸 상태가 괜찮으며 빨리 학교 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다노오카 군의 실종으로 그가 다니던 학교는 운동회를 연기했으며 다노오카 군 은 운동회가 기대된다고 제법 씩씩하게 밝 혔다. 그의 부모는 현장에 모인 이들에게 연 신 고개를 숙이며 전국적인 소동을 일으킨 것에 대한 사죄의 뜻을 표명했다. 다노오카 군이 퇴원하던 모습은 일본 전역으로 전파를 타고 전해졌으며 그가 건강 하게 지내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쇄도했다. 아이디 'mom*****'를 사용하는 누리 꾼은 "어쨌든 간에 건강하게 퇴원해서 다

오바마, 이번주중 힐러리 공식 지지할 듯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이 번주중 미국 민주당의 대선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클린턴이 7일 6개주 경선에서 공식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전체 대의원의 과반수인 '매직넘버'를 달 성한 직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8일 뉴욕 에서 민주당 선거자금 모금행사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어서 이를 계기로 공식 지 지선언이 나올지 주목된다. 이에 대해 한 소식통은 블룸버그 통신 에 "(공식 지지선언 시점은) 아직 확정되 지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오바마와 힐러 리가 동시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일정 이잡혀있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국정지지율 50%를 웃도는 오바마 대통령이 공식 지지를 선언할 경우 현재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지지율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클린턴에게 상당한 힘이 될 것 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막말을 쏟아내 는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기는 했으 나 민주당 경선과정에는 거의 개입하지 않았었다. 연합뉴스

행이다"고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았고 이 용자 'yuk*****'는 "천진난만한 것이 대 단하다. 정말 인생의 분기점이었을 것이라 고 생각한다. 부모에게도"라고 의견을 밝 혔다. NHK 등 일본 언론은 다노오카 군 실 종 사건을 계기로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에 관한 엇갈리는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사건에 관해서는 다노오카 군의 부모가 선택한 방법이 '지나쳤다'는 의견 과 비록 장소 선택이 좋지는 않았지만, 아 이를 따끔하게 야단쳐서 깨닫게 하려고 잠 시 두고 먼저 가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 이라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또 아이를 야단칠 때는 부모가 냉정함 을 잃지 않고 차분한 마음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었다. 교도통신은 이번 사건이 아이를 겁주거 나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해 예의범절을 가 르치는 관행에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를 하 기도 했다. 경찰은 다노오카 군의 부모가 아들을 산속에 홀로 둔 것이 '보호책임자 유기 혐 의'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했으나 조사 결과

형사 책임을 물을 사건이 아니라고 보고 종결 처리했다. 다노오카 군은 지난달 28일 홋카이도 나나에(七飯)초(町) 히가시오누마(東大沼) 근처 숲에서 실종됐으며 이달 3일 오전 실 종 장소로부터 수 킬로미터 떨어진 자위대 숙영지 내 가건물에서 발견됐다. 그의 부모는 다노오카 군이 공원에서 사람이나 차에 돌을 던지자 버릇을 고친다 며 귀갓길에 비포장 산간 도로에 아이를 내리게 한 뒤 떠났으며 5분 뒤 돌아와 보 니 아들이 사라졌다고 당국에 신고했다. 다노오카 군을 찾으려고 경찰, 소방대, 자위대 등이 동원돼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고 그는 비를 피해 숙영지 내 가건물 에 들어간 자위대원에게 우연히 발견됐다. 다노오카 군은 현장에 있던 매트리스 사이에 들어가 추위를 피하고 근처에 있던 수도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며 홀로 버틴 것으로 알려졌으며 초등학생의 극적인 생 존 소식에 각지에서는 '정말 다행이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연합뉴스

올해 안, 얼음 없는 북극해 현실 될 수도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점 북극의 얼음 이 녹아가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올해안 에 얼음이 없는 북극해를 경험하게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캠브리지 대학의 피터 와드험스 교수는 올해 나 내년 안에 10만 년만에 처음으로 북극에 얼음이 없는 바다가 생겨날 가능 성이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이 인용한 미국의 국립 눈과 얼

음 데이터 센터의 위성자료를 보면, 올해 6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북극의 얼음바 다는 1,110만 평방킬로미터 이며, 이는 지 난 30년 전 1,270만 평방킬로미터에 비해 현격히 줄어든 수치이다. 이는 약 150만 평방킬로미터가 넘는 북극의 빙하가 녹아 내린 것으로 의미하며, 그 넓이는 영국의 6배에 달하는 크기다. 캠브리지 대학의 극해양물리학연구소장 이기도 한 와드험스 교수는 최근 인디펜 던트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수 년전에 예 견한 수치가 거의 사실로 들어맞고 있다 면서, 이대로 북극의 온난화가 진행된다면 , 조만간 얼음이 없는 북극 바다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 예측대로라면, 올해 9월이면 약 1 백만 평방 킬로미터의 북극 지역의 얼음 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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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20/ 2016. Jun 10 (Fri)

감동의 드라마 <마이 시스터즈 키퍼> 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사건 속에 담긴 놀 라운 진실을 통해 삶과 죽음, 사랑의 진정 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한 가족의 감동 드 라마이다.

감동의 드라마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전세계를 울린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 으로 해 더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아픈 언니의 치료를 위해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동생 이 자기 몸의 권리를 찾기 위해 부모를 상

안나의 이야기 - ‘안나’(아비게일 브레 슬린)는 언니 ‘케이트’(소피아 바실리바)의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태어난 맞춤형 아기 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대혈,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내 몸의 모든 것을 언니에 게 주었고 그런 역할에 대해 한 번도 도전 한 적 없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안나는 스스로 본인 몸에 대한 권리를 찾기 위해 엄마 ‘사라’(카메론 디아즈)와 아빠를 고소 하기로 결심했다. 엄마의 이야기 - 두 살배기 딸 케이트 가 백혈병 진단을 받고 나서 모든 것이 달 라졌다. 유전 공학으로 아이를 갖는다는 건 어떤 이들에겐 윤리적으로 있을 수 없 는 일이지만 우리 부부에게 선택의 여지란 없었다. 그렇게 태어난 안나가 우릴 고소 했다. 최고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알 렉 볼드윈)까지 고용해서. 난 11살 된 딸 을 상대로 또 다른 딸 케이트를 살리기 위

한 재판을 해야 한다. 케이트의 이야기 - 영화 속 안나의 언 니 케이트는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케이 트가 슬픈 건 본인 때문에 가족들도 죽어 간다는 것이다. 아프기 시작한 이후로 엄 마는 변호사 일도 그만 두고 케이트를 살 리는 데만 집중하고 있으며 아빠(제이슨 패트릭)의 첫사랑을, 오빠 제시(에반 엘링 슨)의 엄마를, 동생 안나의 몸을 빼앗았다. 그래서 케이트는 이제 가족들을 위해 나름 의 선택을 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 조디 피콜 트의 원작소설도 출간하자마자 아마존에 1,000개가 넘는 독자리뷰가 달리는 등 폭 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평단의 호평과 독 자들의 찬사 속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알렉스 어워드 상을 수상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맞춤아기’라는 파격적인 소재는 사회적 인 문제로까지 이어졌고 가족 구성원 각각 이 화자가 된 독특한 구성, 특별한 상황을 통해 보편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탄탄한 스 토리는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퀘벡파파의 불어 한마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 베스트셀러 1위 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의 영화화 소식에 관객들의 기대는 고 조되었고 소설과는 전혀 다른 결말은 소설 을 읽었거나 또한 읽지 않은 관객들 모두 에게 궁금증과 흥미를 더한다. <노트북>의 닉 카사베츠 감독이 메가폰 을 잡고 카메론 디아즈를 비롯한 알렉 볼 드윈, 조앤 쿠삭 등 연기파 배우들과 <미 스 리틀 선샤인>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 랐던 아비게일 브레슬린과 소피아 바실리 바 등 천재 아역배우들이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유로저널과 네이버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최상)

À dix dollars ou de dix dollars 물건 값을 이야기할 때 ‘얼마에 샀다’라는 표현은 어떻게 할까? ‘친구가 뭐 하나를 10불에 샀어’라고 하고 싶을 땐, ‘Mon ami a acheté un objet à dix dollars’ 또는 ‘Mon ami a acheté un objet de dix dollars.’ 라고 할 수 있다. 이때 ‘10불에’라는 표현은 ‘à dix dollars’ 또는 ‘de dix dollars’ 두 표현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고급 불어에서는 큰 금액에는 전치사 ‘de’를, 적은 금액이거나 예상 외의 가격이라는 의미로 강조할 때에는 전치사 ‘à’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 Ce manteau de 2000 dollars est un luxe que je ne peux me permettre. (일상회 화에서는 à 2000 dollars도 가능) 여기 2천불짜리 외투는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사치 스럽다. - Simon s'est acheté des gants à 30 dollars la paire. 시몽이 장갑 한 컬레를 30불에 샀다 - Ils ont loué une chambre à 250 dollars par jour. 그들은 방 하나를 1박에 250불에 빌렸다 참고로 ‘가격이 얼마다’라는 뜻의 명사 ‘prix’, ‘somme’, ‘montant’ 등의 단어 다음에 는 전치사 ‘de’만 쓸 수 있다. - Je trouve que le prix de 100 dollars exigé pour cette soirée est un peu exagéré. 내가 보기에 이 정도의 파티에 100불을 내라는 건 좀 억지다 - Les nouveaux mariés demandent une contribution de 50 dollars par invité. 새신랑신부 부부는 초대손님들에게 50불을 축하금으로 부탁했다

자료제공 : 퀘벡파파 http://blog.naver.com/aproqueb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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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6. Jun 10 (Fri) /21

박인비, 여자골프 최초 메이저대회 4연패 도전 박인비(KB금융그룹)가 세계 여자

승하면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단일

서 화려한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 박

프로골프 최초로 단일 메이저대회 4

메이저대회 4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인비는 10일 오전 5시 30분 폴라 크

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또 이 대회에서 1라운드를

리머(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치르면 LPGA 명예의전당 입회 조건

과 경기를 시작한다.

박인비는 오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인근의 사할

을 충족시킨다. 박인비의 4년 연속 우승 도전에는

를 준비해 왔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박인비는

장하나는 극심한 스트레스 증세 때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최근 손가락 부상 때문에 경기력을

에 휴식을 취한 뒤 이번 주 대회에서

350만 달러)에 출전한다.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복귀전을 치른다. 김세영, 전인지, 양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2013~2015

시즌 초 허리 부상으로 한 달 동

희영 등도 출격해 한 달 넘게 이어지

년 3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

안 휴식했던 박인비는 최근 손가락

는 한국여자골프군단의 '우승 가뭄'

렸다. 여자 메이저 단일 대회에서 3

부상으로 킹스밀 챔피언십, 볼빅 챔

해소에 나선다.

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는 패티 버

피언십에서 1라운드만 친 뒤 기권했

그(타이틀홀더스 챔피언십·1937~1939

다.

년)와 안니카 소렌스탐(위민스 PGA 챔피언십·2003∼2005년)뿐이다.

부산일보

지난주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은 박인비는 충분한 휴식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

을 취하면서 위민스 PGA챔피언십에

'비정상회담' 기욤, 고부갈등에 대해 따끔한 일침 "한국만 명절 싫어해"

'비정상회담' 기욤이 고부갈등에 대해 언급했 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100회 특집의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중권 교수는 "한국에 대한 비판적인 이야기를 해 보는 시간을 가졌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한국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샘 오취리는 "고부갈등을 이해할 수가 없다. 왜 그렇게 괴롭히는 건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

한국의 상위 랭커들도 이번 대회

리 골프클럽(파73·6천668야드)에서

했고, 기욤은 "한국 빼고 모든 나라에서 명절은 행복한 날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욤은 "어린 나이인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 고 가르치려고 하는 것 같다"라고 일침했고, 타 일러 역시 "한국 사람들은 나이가 어리고 지위 가 낮다는 이유로 부당한 일을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고 동의했다. 또 "부당한 일에 대해 참지 말고 예의 바르게 항의하라"고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부산일보

음악대장 하현우, 식당 아주머니가 TV 좀 나오라해

음악대장 하현우가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 밤-복면가왕'에서는 20주 동안 가왕 의 자리를 지켜온 '음악대장'의 정 체가 공개됐다. 이날 하현우는 '백수탈출'에 패해 아쉽게 10연승을 실패하며 가왕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무려 20주 동안 가왕의 자리를 지켜온 하현우는 "전혀 예상치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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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일이다. 매주 노래 잘하는 출연 자를 보며 항상 이번엔 저 분이 되 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관심이 없었다. 결 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자주 가는 식당 아주머니가 'TV 좀 나오라'고 하시는데 흘려 들을 수가 없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부산일보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6. Jun 10 (Fri) crayon-mag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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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 4개국 축구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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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올림픽 대표팀 축구대회

선제골은 문창진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에서 유럽의 강호 덴마크와

40분 김승준의 패스를 받은 문창진이 왼발

비겨 준우승을 차지했다.

로 가볍게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

0-1로 뒤지던 덴마크는 후반 추가시간

SVF TBJOU IVCFSU .POUSFBM ) 4 .

국 올림픽 대표팀은 6일 경기

니콜라이 복메슨이 찬 슈팅이 한국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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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를 맞고 높게 솟아올랐다. 이 공을 구성윤

덴마크와의 대회 3차전에서

골키퍼가 쳐 내려고 했지만 그대로 골문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줘

안으로 들어가 결국 1-1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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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50 원 908.91 원 1.000 2016년 6월 08일 수요일 기준가

한국은 올림픽 본선 진출국들과 맞붙은

다. 이로써 한국은 1승 2무를

이번 대회를 통해 공격과 수비가 한층 안

기록하며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돼 있다는 평가를 받아 리우올림픽 전망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강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리우올림픽

한 압박과 빠른 공격으로 대

을 앞두고 모의고사 성격으로 치른 2016 4

회 2연승을 기록 중이었던 덴마크를 몰아

을 밝게 했다. 부산일보

붙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옥중화>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꿀잼 포인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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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

진세연이 정준호에게 통쾌한 반격을 시 작하며 본격 사이다 전개를 기대케 하는 가운데 앞으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 획 <옥중화>의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 벤처 사극<옥중화>를 한층 재밌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옥녀(진세연 분)는 어머니 죽음의 진실 을 파헤치기 위해 스승인 박태수(전광렬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체탐인(첩보원)이 됐다. 그러나 옥녀는 체탐인 임무를 수행하 던 도중 존경하던 인물이자 아버지같은 존 재였던 박태수의 죽음을 목격하고, 심지어

그의 죽음에 대한 누명 을 뒤집어쓰며 살해 위 협까지 당하게 됐다. 이에 옥녀는 정신적으 로나 육체적으로나 코 너에 몰리며 시청자들 의 안타까움을 자아냈 다. 이 가운데 옥녀의 향후 행보가 관심을 모 은다. 이미 체탐인 조 직에 배신을 당한 옥녀 . 그는 전옥서로 다시 돌아갈지 아니면 윤태 원(고수 분)과 함께 상단행을 선택할 것인 지 궁금증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옥녀에게 는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들이 많다. 어머니 죽음의 진실을 추적해야하고, 박태수의 유 언을 따라 그의 손자를 찾아내야 한다. 이 에 그의 스펙터클한 행보를 따라가는 것이 첫 번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옥녀의 사이다 고발에 의해 문정왕후의 뜻을 거스른 사실이 발각된 윤원형. 박태수 를 향한 문정왕후의 연심이 깊은 만큼, 무 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했던 윤원형도 이번 에는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과연 윤원형에게 내려질 처벌이 무엇 일지 관심이 모인다. 동시에 안하무인격 언 동을 일삼아왔던 윤원형의 비굴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 여 벌써부터 꿀잼을 예상케 한다. 질긴 악연으로 묶인 윤태원과 정난정(박 주미 분). 태원은 정난정에게 윤원형의 첩 자리를 빼앗긴 채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 위해 그에게 대적할 만한 힘을 키웠다. 태원은 정난정에게 타격 을 주기 위해 정난정 상단이 독점하고 있 는 비단 장사에 손을 뻗으며 그를 도발했 고, 이를 괘씸하게 여긴 정난정은 태원 상 단에 일부러 재물조사를 시행토록해 풍비 박산을 냈다. 이에 전열을 가다듬고있는 태 원과 그의 상단이 정난정을 향해 어떤 반 격을 가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옥녀와 태원은 험난한 도피 생활을 함께 하며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 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더욱이 지난 10회에 김씨부인은 옥녀에게 “태원이가 자네를 보 는 눈빛이 각별하다.”며 넌지시 태원의 마 음을 전달한 바 있어 옥녀와 태원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태원의 아버지인 윤원형이 옥녀 어머니의 살해를 지시한 주범으로, 옥녀와 태원은 사실 원수 사이인 것. 이에 두 사람 의 로맨스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견 된다. 이에 가슴 설레고도 안타까운 두 사 람의 로맨스를 지켜보는 것 또한 <옥중화>를 보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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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Jun 10 (Fri)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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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6. Jun 1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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