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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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838

2016.08.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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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올림픽 기간 중 휴전준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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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사무총장은 금요일, 오는 8월 5일 시작되는 리오 올림픽게임 기간 중 모든 교전국 들이 ‘올림픽 휴전’의 준수와 ‘포화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저는 전 세계가 리오데자네 이로에서 열리게 될 2016년 올림픽과 페럴림픽( 장애인 올림픽) 기간 중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 하고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 니다.” 라고 M. Ban은 밝혔다. 그는 이러한 바램 에 대해 ‘하나의 도전’이라고 의미부여를 하면서 ‘야심찬 목표는 달성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또한 모든 교전국들이 메달을 따기 위해 경합을 벌이는 스포츠 경기에 서와 마찬가지로 전장에서도 싸움을 중지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바입니다. 국제올 림픽 위원회는 전례 없이 난민들의 팀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라고 강 조했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깃발아 래 2013년 내전 종식이래 폐허가 되어 버린 남 수단에서 모인 5명을 포함, 난민선수들로 구성 된 한 팀이 결성된다. M. Ban은 또한 올림픽 챔 피언이자 UN의 평화메신저였던 최근 타계한 모 하메드 알리를 회상하며 “그는 생전 업적을 통 해 교전국들에게 제31회 하계올림픽이 열리기 7일전부터 제15회 하계장애인 올림픽 폐막 후 7 일이 되는 날까지 모든 무기들을 내려놓을 것을 간곡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올림 픽 성화에 의해 채화된 평화의 불빛이 전장의 포화를 멈출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말을 끝맺 었다. 번역기자 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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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173건의 테러 관련 범죄 사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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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stics Canada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 르면 2015년에 캐나다에서 일어난 테러 관련 범 죄가 173건에 다다랐다. 76건의 사례만 기록된 2014년과 비교했을 때 126 퍼센트 증가함 셈이다. 2015년에 가장 많은 테러 관련 범죄가 일어 난 곳은 60건을 기록한 온타리오 주였고 브리티 시 컬럼비아 주가 36건 그리고 퀘벡 주가 30건 으로 온타리오 뒤를 이었다. 하지만 Laval 대 교수 Stephane LemanLanglois는 2014년에 비해 작년에 테러 관련 범 죄 사례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 다고 전했다. 테러 관련 범죄란 테러 단체에 가담하거나, 해외 테러 단체를 만나기 위해 출국을 시도하거 나, 테러 단체에 자금을 조달 또는 테러리스트를

숨겨주는 행위를 일 컫는다. 총격과 폭탄으로 인 한 살해는 테러 관련 범죄에 해당되지 않고 살 인에 해당되어 따로 통계에 반여 된다. 따라서 통계자료가 이와 같이 급증한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Stephane 교수는 밝혔 다. 첫 번째는 보수당의 Stephen Harper가 제안 했던 테러 방지 법안이 통과되면서 테러 관련 범죄행위의 규정이 더욱 엄격해진 탓에 더 많은 행위들이 테러 관련 범죄로 분류되었기 때문이 고 두 번째로는 IS 테러 단체를 가입하기 위해 출국을 모색하는 청년들의 숫자가 늘었기 때문 이다. 그러므로 당장 캐나다의 안전에 대해 의심 할 필요는 없다고 그는 밝혔다. 학생기자 조수연


2 / 2016. Aug 12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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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캐나다 소식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플로리스트 전문가 과정 무료 강의 9월 5일 개강 9월 5일부 터, 주 3회 총 2주 과정 한아시아 상공회의소에서는 플 라워 샵을 운영 중이거나 플라워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또는 경험 이 있는 한인을 대상으로 플로 리스트 전문가 과정 강의를 시 행한다. 강의는 9월 5일(월) 개강하며, 매주 월∙화∙수 주 3회, 오후 7시부 터 10시까지, 3시간씩, 2주 과정으 로 진행된다. 올해 특별히 개강하는 전문가 과정은 꽃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을 바탕으로 고난이도 전문기술과 세련된 스타일링 등의 전문가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 는 수업으로, 한인 최초로 CAFA(Canadian Academy of Floral Art)멤버와 CFD(Certified Floral Designer) 및 AIFD(American Institute of Floral Designers) 자격을 소지 한 유선자 강사님이 수업을 진 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퀘벡내 한인 플라워샵∙데파노 등의 비즈니스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수업은 무 료로 진행된다. 강의는 NDG에 위치한 한아시 아 상공회의소에서 10명의 최소

그룹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실전 테크닉과 함께 꽃을 구입하는 방 법과 관리요령 등 실질적으로 꽃 가게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정보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한아시아 상공회의소는 매년 기초반 부케 강습을 진행했었는데 , 빠르게 변화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는 전문적인 소양을 높여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고 판 단하여 강의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 현재 플라워 샵을 운영 중인 회 원이나 관련 직종 업무를 하고 있 는 한인분들이 짧은 시간에 전문 기술을 익혀 고객들에게 창조적이 고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링과 서 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수입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고 전하며, 수업 특성상 부득이하게 10명 선착순 등록이므 로 서둘러 접수해주길 당부했다. 강의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한 아시아 상공회의소 514)939-3277 또는 www.ccicaq.org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 한아시아상공회의소

2016. Aug 12 (Fri) / 3

투자이민 문호, 여전히‘인기몰이’

전세계 이민 희망자들이 선호하는 캐나다의 영주 권을 취득하는 지름길인 투자 이민 문호가 상대적 으로 좁아졌으나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캐나다에서 투자이민프로그램은 퀘벡주와 프린스 에드워드(P.E.I)주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연 방정부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이와 별도로 연방투자 이민프로그램(IIP)을 주관해 왔으나 중국 부자들이 ‘돈’으로 영주권을 사들인다는 비난이 일자 2012년부 터 중단했으며 2014년 6월 프로그램 자체를 폐지 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관련 보고서를 통해 “투자를 통해 캐나다 영주권을 받는 비용이 프랑스, 영국과 호주 등에 비교해 싼편”이라고 지적했다. 프랑스의 경우, 투자이민 조건에 따른 기본 금액 이 1천4백60만여달러에 달하며 호주와 영국은 각각 5백만달러와 1백74만달러 선이다. 반면 캐나다 퀘벡주의 경우, 80만달러를 투자하고 5년 이상 퀘벡주에 거주하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내 주고 있다.

P.E.I.주는 영주권 발급 조건으로 15만달러 이상 투자를 규정하고 있다.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주로 퀘벡주 투자이민프로 그램(QIIP)을 통해 지난 2014년엔 2천여명이 , 지난 해엔 1천6백여명이 신청했다. 이민성은 “올해들어 3월 말까지 신청자는 2백70 여명선이였으나 연말까지는 모두 1천여명에 이를 것 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현재 주요 선진국들중 캐나다와 더불어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들이 명분은 투자를 앞세우고 있으나 사실상 ‘돈과 영주권을 맞바꾸는’ 프로그램을 제공하 고 있다. 이와관련, IMF 등 국제 경제 기구측은 “중국등 아시아권의 부자들이 제 2의 거처를 마련하는 방법 으로 이를 선호하고 있다”며 “재산을 해외로 빼 돌 리는 수단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영주권’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자녀 교육이 첫 째 이유인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의 경우, 영주권 자는 초중고는 무료로 다닐 수 있고 대학도 유학생 에 비해 적은 학비를 내고 있다. 또 무료 의료 혜 택과 깨끗하고 안전한 거주환경 등이 부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캐나다에서 연방프로그램이 중단된 것은 ‘부자들을 위한 급행통로’라는 비난 때문인 것 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불어권인 퀘벡주는 독립적인 이민제도 유 지를 고집해 투자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민 전문가들은 “퀘벡주에 최소 5년간 거주를 못박고 있으나 신청자들의 90%가 영주권을 받은 후 곧바로 다른주로 이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계 투자자들은 특히 밴쿠버로 옮겨가 집 장 만에 나서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손가락질 을 받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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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 Aug 12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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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6. Aug 12 (Fri) / 5

Granby 동물원에서 사자가 사육사 공격 열린 상태에서의 부주의가 원인으로 지목 되고 있다. 한편 동물원 측은 사자가 안락 사로 처분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오늘 밝 혔다. 사고를 당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20대의 여성 사육사는 월요일 쉘브룩시의 CHUS de Fleurimont에서 수술을 받은 가운데 차츰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상했던 바와 달리’ 사육사가 치명 적인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담당의는 밝혔 다. 목뼈에 약간의 금이 갔으며 신경 및 다른 부위의 손상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완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M. Gosselin은 화요일 오후, 회견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 다. 사고 발생 후 실시된 현장조사에서는 갖추어야 할 안전규범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도르레나 압축공기 시스템으 로 작동되는 수동형 개폐방식의 문이 설치 월요일 아침 Granby동물원에서 사자가

되어 있습니다. 눈으로 잠금 여부를 확인 해야 하지만 사고 당시 사자우리의 문이 열려 있던 것만은 분명하며, 사육사가 우 리로 들어가기 전 안전여부에 대한 확인절 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 다.”라고 Granby 동물원의 총책임자인 Paul Gosselin는 사고 직후 발표에서 이 와 같이 설명했다. M. Gosselin에 따르면 당시 지침은 모든 안전요건을 충족하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사육사들이 안심하고 작 업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조정이 이 루어졌다고 한다. 한편 14살 난 암사자인 Kao는 사고를 일으키기 전에는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안락사 조치가 되지 않을 예정인 가운데 현재 다른 사자 들과 함께 야외 우리에서 지내고 있다. 번역기자 돌쇠

사육사를 공격하며 발생했던 사고는 문이

가구당 온실가스 배출량, 몬트리올이 가장 적어

수요일,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교가 공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몬트리올의 세대의 평균 온실 가스 배출량은 에드먼튼보다 약 4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1997년부터 2009 년까지 캐나다 전역에 걸친 대도시들에서 가구당 평균 배출량을 조사한 것이다. 조사결과는 기후 뿐만 아니라 인구 밀집도, 난방과 전기를 위해 소비되는 에너지 타입 등에 근거하여 산출되었다 . 몬트리올 세대들은 수력발전의 보급덕분에 온 실가스(GES)의 배출량이 평균 5,4 톤을 기록하 며 가장 상위에 올랐다. 대도시 몬트리올에서의 인구밀집도 또한 자동차의 이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도록 하는데 한몫을 하였다. 에드먼 트시는 인구 분산도와 석탄의 사용 등으로 인해 가구당 연평균 20,7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여 캘 거리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 앨버타의 이 두 도시들에서 겨울의 매우 낮은 기온 또한 난방을 위한 에너지 소비의 주요인으

루니, 제동 안 걸리는 하락세

로 나타났다. 밴쿠버는 온화한 날씨에도 불구하 고 가정용 도시가스의 소비로 인해 몬트리올의 뒤를 이었다. 몬트리올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용이 가능한 도시가스의 비용은 전기요금보다 비싼 것 으로 나타났다. 수력발전으로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위니펙 역시 겨울철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 하고 토론토를 앞지르며 3위를 차지했다. “분석 결과의 의미는 매우 간단하다는 것을 이 보고서 는 보여줍니다. 만약 우리가 도시의 밀집화를 장 려하고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에너지의 사용 을 억제한다면 가구들에서 GES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몬트리올에 사는 사람의 경우 물건을 사러 가거나 학교에 아이들 데려다 줄 때 걸어 다닐 수가 있습니다. 매번 차를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에드먼튼은 그렇지 못 하거든 요.” 라고 연구 저자중의 한 사람인 Sumeet Gulati 교수는 설명했다. 한편 연구결과는 각 도 시에서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 가구당 연간 온실가스의 방출량은 정부와 시민들의 환경문제 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연구대상기간이 었던 지난 12년동안 16퍼센트 가까이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M. Gulati는 연구결과가 매우 낙 관적이라고 보고 앨버타에서는 탄소에 대한 새로 운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전기생산을 위한 탄 소의 사용을 억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번역기자 돌쇠

지난달 일자리가 대거 사라지며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캐나다 달 러(이하 루니) 환율이 큰폭으로 하 락했다. 미달러 대비 루니 환율은 지난 5일 외환시장에서 한때 전날보다 0.83센트나 떨어진 후 8일 약간 반등해 76센트선에 거래됐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에 걸쳐 일자리가 3만1천2백개 나 줄어들었으며 이는 5년만에 가 장 큰 마이너스 수치다. 또 6월 캐나다 경상수지가 3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와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이 부진한데 더해 수출도 저 조해 루니가 약 세를 보이고 있 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에 따르 면 특히 지난 5 월 초 발생한 알 버타주 산불사태 의 파장이 6~7월 캐나다 경제 전 반으로 퍼지며 고용부진을 초래했 다. 반면 미국 경제는 지난 한달 예 상치보다 많은 25만5천개의 새 일 자리를 추가해 미 달러가 강세를 거듭하고 있다. 몬트리올은행의더글라스 포터 경제수석은“미국 경제가 꾸준한 성 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캐나다는 잇따라 위축세를 기록했다”며 “이 에 따라 루니 약세가 계속돼 올 연 말쯤에 미화 당 65센트선까지 하락 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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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 Aug 12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캐나다 정부, " 캐나다 '엄마들' 취업률 75% OECD 9위"

캐나다 '엄마들'의 취업률이 75%로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에 따르 면 캐나다 정부가 보육 및 여성 취업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자국을 포함한 OECD 회원국 현황을 자체 조사한 결 과 25~54세 연령대로 15세 미만 자녀 를 둔 여성층의 취업률이 이같이 나타 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선진국 중에서 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이 통 신은 지적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총선에서 자녀를 둔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에 따라 집권 자유당 정부가 실시 한 실태 파악 조사로 재무부가 2013년 통계를 이용해 작성했다. 조사 보고서는 "자녀를 둔 캐나다 여성들이 다른 OECD 회원국에 비해

노동 시장 진출 이 부진하다"면 서 "특 히 6세 미만 자녀를 둔 25~54세 의 주 연령층(Primeaged) 여성 집 단에서 더 두드 러진다"고 밝혔 다. 보고서는 어 린 자녀를 둔 여성들의 취업률은 교육 수준과 배우자 소득, 전체 고용 시장 동향, 양육 수당, 보육 지원 환경 등과 상호 연관돼 있다 고 지적한 뒤 대체로 양육 비용이 높을 경우 취업률이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 밝혔다. 가령 캐나다에서 양육비가 상대적으 로 높은 온타리오, 브리티시 컬럼비아, 앨버타 주 등 지역이 양육비 부담이 보 다 적은 퀘벡 등과 비교해 여성 취업률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양육비와 취업률의 이 같은 상관관 계는 OECD 국가 간 차이에서도 동일 하게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양육 수당 지 급 체계와 경제 상황, 보육 시설 확충 등 다른 변수들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감자꽃 따기 황학주

네가 내 가슴에 가만히 손을 얹었는지 흰 감자꽃이 피었다 폐교 운동장만 한 눈물이 일군 강설(降雪)하얗게 피었다 장가가고 시집갈 때 모두들 한 번 기립해 울음을 보내준 적이 있는 시간처럼 우리 사이를 살짝 데치듯이 지나가 슬픔이라는 감자가 달리기 시작하고 떠나 버린 감자꽃의 내면 중엔 나도 너도 있을 것 같은데 감자는 누가 아프게 감자꽃 꺾으며 뛰어간 발자국 그 많은 날을 다 잊어야 하는, 두고두고 빗물에 파이는 마음 일 때 목울대에도 가슴에도 감자가 생겨난다 감자같이 못생긴 흙 묻은 눈물이 넘어온다 우리 중 누가 잠들 때나 아플 때처럼

‘신문’읽으면 2년 더 산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책이나 신문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예일대가 12년 동안 50세 이상 남녀 363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책(신 문)을 많이 읽으면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일대는 ‘사회과학과 의학지’ 9월호 에 발표한 ‘독서습관과 건강 및 은퇴의 상관관계에 대한 보고서’에서 책을 읽 는 사람은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사람보 다 평균 2년 가량 더 산다고 확인했다. 연구팀은 “책을 읽으면 사망 위험을 20%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

했다. 베카 레비 예일대 역학 교수는 “책 외에도 신문과 잡지 같은 정기간행 물 등 모든 활자매체를 읽는 사람들에 게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 였다. 이번 결과는 독서가 기분, 수면 등 에 도움이 되고 알츠하이머와 인지능력 저하 지연에도 효과가 있다는 지금까지 의 연구결과에서 한 발 나아가 다른 나 머지 신체와 여생에도 혜택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그 많던 감자꽃은 감자의 안쪽으로 가만히 옮겨졌다

감자꽃을 보고 눈밭을 떠올리고, 누가 아프게 감자꽃을 꺾으면 뛰어간 발 자국에 마음을 담았다. 감자꽃 사이로 슬픔이 지나가고 시인은 꽃을 보며 퍽퍽 앓고 있다. 흙 묻은 눈물이 넘어온다니 이걸 어쩌랴. 황학주 시인은 1987년 시집'사람'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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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6. Aug 12 (Fri) / 7

'위안부 합의' 또 한고비 넘겨…日출연금 집행 '험로' 여전 한일 정부가 9일 국장급 협의에서 지난해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 측이 출연할 10억 엔(약 107억원)의 사용 방향에 사실상 공감 대를 이루면서 합의 이행이 또 한 번 고비를 넘은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협의 종료 후 기자 들과 만나 "(위안부) 재단의 차질없는 사업 시행을 위해 협의했고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상당히 좋은 협의가 됐다"며 10억 엔의 기본적 사용 방향과 관련해서도 " 저희들이 생각하는 방향과 일본이 생각하는 방향이 큰 차이가 없었다"고도 말했다. 일본 측 당국자도 이날 협의에서 일정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해 출연금 용도를 둘러싼 견해차가 좁혀졌음을 시사했다고 일본 언론 이 보도했다. 위안부 합의에 따라 지난달 출범한 '화해· 치유 재단'의 사업 성격을 둘러싼 한일 정부 의 견해차는 실제 자금 출연에 이르는 과정 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예상됐다.

우리 정부와 재단 측은 피해자들에 대한 ' 맞춤형' 지원을 강조해 왔다. 이런 맥락에서 되도록 피해자들에게 직접 출연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 내 기 류였다. 반면 일본 측은 이런 지원 방식을 택할 경 우 '배상' 성격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경 계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 정부가 '10억 엔이 배상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확인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일본 언론에서 나 온 배경에도 이런 경계감이 깔린 것으로 해 석된다. 일본 내 일각에서는 유학생 지원 같은 '미래 지향적 사업'을 제안하겠다는 등 위안부 합의 취 지와 동떨어진 이야기까지 흘러나왔다. 그러나 외교부 당국자는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상처 치유를 하게 돼 있 다"며 "출연목적과 관계없는 사업에 쓴다는 것 은 생각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현금·서비스 등 지원 방식에 이견이 있으 리라는 관측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언급했다. 일본 측이 우리 측 사업 방침에 상당 부분 접근한 입장을 보였거나, 최소한 양측이 타 협을 통해 견해차를 좁혔음을 시사하는 대목 이다. 국내에서 많은 우려를 사 온 일본 측의 주 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 요구도 일단 은 잠재하는 갈등 요인으로 남을 것으로 보 인다. 일본 측은 이날 협의에서 소녀상 문제에 대해 '기본 입장' 수준으로 언급한 것으로 알 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소녀상이 공관의 안녕을 해친다는 정도의 기존 의견 표명이냐'는 기 자의 질문에 "기본 입장이란 것이 그런 입장" 이라며 일측이 소녀상 이전과 자금 출연을 직접 연계하지는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일본 내 우익 세력은 소녀상 이전 없는 자금 출연에 강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 자금 출연 이후 소녀상 이전 압박이 더 욱 거세진다면 장기적으로는 우리 정부에 부

담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국내에서도 합의 이행은 여전히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한일 양국 정부의 합의안이 피해자들의 공감대를 얻어야 하는 데다, 피해자운동 진 영과 야권의 합의 반대 여론이 아직 거센 만 큼 재단의 사업 집행 과정에서 추가적인 갈 등 양상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날 실무선에서 양측이 합의한 출연금 관련 내용은 양국 정부 내부에서 상부 결재 를 거치게 되며, 승인이 나면 재단에 송금 형 태로 출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재 단 이사회도 조만간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합의를 상부에 보고하 고 내부적으로 결재되면 국장급 협의는 필요 가 없을 수 있다"면서 "집행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일정한 대외적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다시 주도권 쥔 친박, 與 대권구도 바뀌나…"슈스케 경선"

새누리당의 차기 대선 경선을 관리하고 정권 재창출의 발판을 마련할 중책이 호남 출신의 친박(친박근혜)계인 이정현 새 대표 의 어깨에 놓여졌다. 9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2년 임기의 새 대 표에 선출됨으로써 내년 12월 열리는 대선 이후까지 집권 여당을 이끌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신임 대표는 총선 참패 후유 증과 대권 주자들의 지지율 부진으로 정권을 내줄 위기에 처한 여권에 반전의 계기를 마 련하는 역할을 요구받게 됐다. 대선이 불과 1년 4개월도 남지 않은 현시 점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 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 유력 주자들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반면, 여권에서는 유력 후 보가 보이지 않는 데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그런 점에서 이 대표가 매번 대선 때마다 제1과제로 꼽혔던 경선의 '공정 관리'보다는 ' 경선 흥행'을 통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서 빠르 게 확산하고 있다. 당 관계자는 "본선에서 야당 주자에 밀리 는 예비후보들끼리 누가 주자가 되느냐를 놓 고 다퉈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면서 "그 것보다는 일단 야당 쪽으로 넘어간 분위기부 터 우리가 끌고 오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마침 여당의 새 선장에 오른 이 대표는 출 마 전부터 경선 흥행이 최우선이라는 주장을 일관되게 고수해왔다. 특히 당내 유력 주자가 없다는 점을 역이 용해 대한민국의 인재라면 누구든 소정의 검 증 과정을 거쳐 대선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 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신인 가수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 스타K'처럼 당내 인사는 물론 외부 영입 인 사까지 다수가 참여해 전국을 돌며 자신의 재능과 국정 철학을 홍보하는 방식이다.

방송사가 이 과정을 중계해 일반 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이들을 단계적으로 탈락시킴으 로써 최종 2~3명까지 후보를 압축한 뒤에 본 격적인 공식 경선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이 대표는 최근 연합뉴스 기자에게 "슈퍼 스타K 방식이어야만 흥행도 되고 보수의 숨 은 인재도 발굴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찾다 보면 보수에도 안철수 같은 분들이 수없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류 친박인 이 대표의 당선에 더해 최고 위원단까지 강석호 최고위원 1명을 빼고 여 성·청년까지 모두 친박 일색으로 채워진 것 은 앞으로 당내 대선후보 결정 과정이 비박 계 주자에 불리하고 친박계 후보에 유리할 것이란 전망으로 이어진다. 선거인단 숫자, 선거인단 구성 비율, 컷오 프 여부 등 경선 룰을 의결하는 것부터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벌이는 세 불리기 경쟁 까지 친박계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전망은 그 수혜자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될 것이란 논법으로 연결된다. 현재 가시적인 친박 주자가 없는 만큼 지난

해부터 친박계 일부에서 '애드벌룬'을 띄워온 반 총장이 결국 친박의 대선 주자로 나설 것 이란 얘기다. 이미 여권 내부에서는 충청 출신인 반 총장 에 당의 핵심 기반인 대구·경북(TK)이 결합하 는 정권 재창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반면 이번 대표 경선에서 비박(비박근혜) 계 단일화를 종용하고 비박 후보를 적극적으 로 지지해온 김무성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 울시장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또 다른 비박계 잠룡인 유승민 의원, 남경 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에게도 이번 전대 결과는 악재가 될 공산이 크다. 다만 이 같은 일련의 관측은 친박 지도부 와 청와대를 위시한 주류 친박계가 앞으로 흔들리지 않고 이번 전대에서의 상승세를 이 어간다는 가정이 전제돼야 한다. 만약 임기 후반기에 대형 악재가 생기거 나 친박 지도부가 착근하지 못할 경우 이번 전대에서 지리멸렬함을 보여준 비박계가 위 기감 속에 재결집해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도 있다. 연합뉴스


8 / 2016. Aug 12 (Fri)

한국 소식

'반바지 출근·비데 사용금지'…관공서·학교 전기절약 '사투'

낮 최고기온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 솟는 '가마솥더위'가 지면을 달구자 9일 전 국이 거대한 한증막으로 변했다. 생활 곳곳으로 파고든 열기를 식히려고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틀거나 물 속으로 뛰어들어 보기도 하지만 이도 잠시 , 전기요금이 무서워 전원을 이내 끄기 마 련이다. 덩달아 연일 전국이 폭염특보로 달아오 른 8일 오후 3시 최고전력수요(오후 2시부 터 3시까지 순간 전력수요의 평균)는 8천 370만㎾까지 단숨에 올라섰다. 무지막지한 폭염은 지난 1월 21일에 기 록한 역대 최고전력수요(8천297만㎾)도 갈 아치웠다. 절정으로 치닫는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각 지자체와 관공서, 학교 등은 냉방기 가

동을 자제하고 반바지까지 권장하며 더위 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기록적인 무더위에 전력 수요가 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자체적으 로 에너지 절약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제주도청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직원들 의 자율실천사항 7가지와 의무실천사항 7 가지를 선정해 참여를 유도했다. 직원 일거수일투족을 촘촘하고 정교하 게 제한한 14개 사항에는 도청의 에너지 절약 의지가 담겼다. 자율실천사항에는 비데 사용 자제, 불필 요한 전등 소등, 엘리베이터 이용 자제를 골자로 하는 '그린 라이프 운동' 등이 포함 됐다. 식사시간과 휴일 컴퓨터 전원 자동차단

확대, 사무실 적정 냉방 온도 28도 유지, 최종 퇴청자가 전등과 냉난방 기기 끄기 등은 의무사항이다. 공무원들은 쉴 새 없이 흐르는 땀을 닦 으며 일하느라 죽을 맛이다. 도는 태양광 설비를 마치고 조명을 LED로 바꾸는 등 설비투자도 아끼지 않 았다. 대구시도 본청사와 대구시의회 조명을 올해까지 모두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량이 갈수록 증가하는데 냉·난방 온도 조절, 조명 끄기 만으로는 에너지 절감에 한계가 있다"며 " 획기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물 구 조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공무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종종 일어서 사무실 한쪽에 비치된 온도계 수은주를 수시로 확인한다. 공공부분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자구책으 로 실내온도를 28도 이상 유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조명 소등과 점심시간 컴퓨터 끄기, 엘리베이터 이용 자제 등은 이미 숱 하게 들어 이골이 났다. 점심시간, 퇴근 시간이 되면 엘리베이터 가 아닌 비상출입구 문에서 직원들이 쏟아 지는 풍경은 더는 낯설지 않다.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강원랜드는 온실 가스 감축·에너지 절약 추진 위원회를 구 성했다. 강원랜드는 국제행사나 관광진흥 등 특 별한 사유를 제외하곤 경관조명 설치를 제 한했다.

엘리베이터는 영업장과 장애인 사용 시 를 제외하고 4층 이하 운영금지, 5층 이상 격층으로 운영한다. 업무용 승용차 구입 시 경차·환경친화적 자동차 구입율을 50% 이상 끌어올리려는 노력도 마다치 않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혹서기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 이달부터 에너지 절감을 위 한 생활 속 '3Go 운동'을 펼친다. 3Go 운동은 '뽑Go, 끄Go, 줄이Go'의 줄임말이다. 근무시간 냉방시설 사용을 자제하고, 안 쓰는 전등은 스위치를 내리고, 전원 플러 그를 뽑아 대기전력을 완전히 차단한 뒤에 퇴근하자는 취지다. 울산의 현대미포조선은 전력사용량을 주시하다가 여차하면 두꺼비 집을 내릴 각 오도 하고 있다. 매일 오후 2시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에 시설보전부가 전력소비 모니터 상황을 보고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지난해 대비 전력소비량을 넘거나 올해 목표치보다 소비가 늘어난다고 판단되면 전기 사용이 많은 부서에 강제 단전을 추 진한다. 제주도청과 제주시 등은 직원들에게 착 용자는 물론 보는 시선도 덥지 않은 '쿨맵 시(품이 넉넉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 를 권하고 있다. 관공서·기업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반바 지 출근' 풍경을 대학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9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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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6. Aug 12 (Fri) /9

김광오의 한의학과 건강 이야기

635 – 치매 예방 동방한의원(한약방)원장 100세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단순히 오

다르지만 노인에게 발생하는 건망증은 치

치매가 발생하기 이전 기억력 저하만

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매의 전조가 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 할

나타나는 단계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하는

것이 당면 목표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방심해서도 안된다.

데 이 경도인지장애가 치매의 골든타임이

치매는 본인보다 가족의 고통이 더욱

발병위험이 높아짐으로 이러한 질병을 가진 분들은 더욱더 치매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질환이

치매란 뇌기능의 손상으로 인하여 기억

라고 할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큰 질환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있으니 바로 치매라는 것이다. 치매는 연

력과 같은 인지능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

는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치매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본인이

령이 증가하면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대표

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상

등의 노폐물이 뇌에 많이 축적된 상태이기

느끼기에 기억력저하가 눈에 띄게 나타나

적인 질병이다. 65세이상 노인 10명중 1명

태를 말한다. 기억력 저하만으로는 치매라

는 하나 아직 뇌신경 손상이 많이 진행 되

면 병원을 방문해 치매검사를 받아 보고

이 걸려있으며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

고 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장애까지 발생해

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하다.

조기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한다.

져있다. 그럼 치매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야 치매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이 있을까?

치매 예방법은 첫째, 규칙적인 운동이

예를 들어 남자의 경우에는 갑자기 운

다. 1주 3회이상 걷기만 해도 치매위험이

우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치매

전이 서툴어진다거나 가전제품 사용이 어

50%이상 감소할 수 있다. 둘째, 고칼로리,

와 건망증의 차이부터 알아보자. 첫째, 건

려워지는 일이 생기고, 여자의 경우에는

고지방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야채를 먹으

망증은 사건의 일부를, 치매는 사건의 전

시장을 볼 때 계산이 잘 안되거나 음식을

면 뇌 속의 노폐물이 축적되는걸 줄일 수

부를 잊는다. 둘째,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조리 했는데 맛의 변화가 생긴 경우 등이

있다. 셋째, 두뇌활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기억해 내지만, 치매는 그렇지 못하다. 셋

다. 이와 같은 치매 단계에 들어 서면 치

좋다. 신문과 잡지를 매일 보고 세밀한 손

째, 건망증은 본인의 증상을 인정하지만

료방법이 없고 진행의 억제만 가능하기 때

동작이 필요한 그림 그리기나 뜨개질을 하

치매는 증상 자체를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

문에 그 이전에 치매예방을 하는 것이 중

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는다. 이렇게 건망증은 치매와는 엄연히

요하다.

<8면에 이어서> 대전 한남대학교는 15일까지 교직원 반 바지 차림을 허용하는 '쿨비즈 캠페인'을 한다. 대학은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절약에 동 참하고, 구성원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캠페인에 들어갔다. 학교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정장·넥 타이는 업무효율을 떨어트리고 의욕을 앗 아간다"며 "반바지와 편안한 셔츠 착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노출이 심한 옷차림이나 등산복 등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은 여름철 에너지·전 기세 절약을 위한 비결을 귀띔했다. 에어컨을 약풍으로 틀고 선풍기를 동시 에 틀면 에어컨을 강풍으로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전기세는 덩달아 내려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냉방면적보다 에어컨 용량이 적을 경우 에도 선풍기를 기용하면 차가운 공기의 순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치매의 환을 촉진해 넓은 면적을 빠르게 식힐 수 있다. 이때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 방향은 같 아야 한다.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 으로 약 5% 절전 효과도 볼 수 있다. 1일 8시간 사용 시 1주일에 1회, 3~4시 간 사용 시 2주일에 1회 정도 필터를 청소 하는 것이 에어컨의 효율을 높여준다. 에어컨을 틀 때 열이 발생하는 가전기

기나 불필요한 조명기구를 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든 창문을 닫고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15% 이상 냉 방 효과를 향상할 수도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적은 에너지 로 최대 효과를 내는 방법을 알아두면 실 생활과 가계에 도움이 된다"며 "가벼운 전 기세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길 바 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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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10 / 2016. Aug 12 (Fri)

국제옵서버 1 , 지역바다의 생물학적•해양수산학적 자료

추천한 것이 인연이 됐다. 수산대학에서

를 모으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즉

식품공학을 전공한 경력이 컸다. 1년에

어업활동 감시와 함께 과학조사를 병행한

2~3차례 나갔으니 지금까지 16~17차례 정

다. 해당어선이 남획을 하고 있는지를 감

도 배를 탔다. 첫 출항은 남아프리카공화

시하면서 동시에 수역의 수질까지 측정한

국 케이프타운 인근 수역인 대서양 47해구

다는 말이다. 한국은 2002년부터 국제옵서

였다. 저연승으로 이빨고기(메로)를 잡는

버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국제옵서버

국내 원양어선이었다. 비행기를 타고 한국

는 1차적으로는 국제기구들의 요구하는 규

에서 케이프타운으로 간 뒤 출항했다. 3개

제이지만 2차적으로는 책임있는 어업국으

월 임무를 마치고 운반선을 타고 더반으로

로서 국가적 위상을 나타내는 지표도 된다.

복귀했다. 첫 임무를 마치고 더반으로

국제옵서버들이 보고한 조업관련정보, 어획종에 대한 생물학적 자료 등은 국제사

최기철 국제옵서버가 원양어선에서 낚여 올라온 붉은바다거북을 들여다보고 있다. 국제옵 서버들은 해양희귀생물들이 낚일 경우 바다로 되돌려주는 역할도 한다.

귀항할 때의 감격을 그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회가 공유한다. 이 자료는 어획대상 어종

국제옵서버는 선내에서는 항해사, 기관

의 해역별 어획쿼터를 산정하고, 보호를

사 등과 같은 사관급 대우를 받는다. 그는

위해 금어기와 금어구역을 설정하는 기초

“대부분은 선장들이 잘해주지만 선원들과

자료로도 활용이 된다. 남극해역에서 조업

인간관계를 잘 맺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

할 경우는 무조건 2인의 옵서버가 타야 한

번 꼬이면 좁은 선상에서 몇 달간 같이 있

다. 옵서버가 없으면 조업자체가 불가능하

어야 하는 특성상 탈출구가 없을 정도로 불편하고 힘들다”고 말했다.

호주 서남부 남위 49도 인근. 한국국적

연령과 성숙도를 알 수 있다. 성숙한 참다

다. 자국 옵서버 1인에, 타국 옵서버 1인이

의 한 원양어선이 내린 낚싯줄(연승)에 남

랑어가 많다는 것은 내년 이 지역에 개체

타야 한다.

방참다랑어 들이 떼로 입질을 했다. 남방

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

2007년 국제옵서버가 된 최기철씨(37)

다르지만 하루 12시간 정도 일한다. 어종

참다랑어는 횟감용으로 최고가 어종 중 하

원들과 뭔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

는 올해로 7년차다. 우리나라 19명의 옵서

에 대한 측정뿐 아니라 어선 투승(그물을

나다. 남방참다랑어 한 마리가 선상으로

그는 왜 참다랑어의 내장을 뒤지는 걸까?

버 가운데 가장 오래 일하고 있다. 2013년

내리는 것)과 양승(그물을 걷는 것)의 시

올라오자 선내 처리사들이 크기와 무게를

그는 국제옵서버다.

12월 현재 6명만 국내에 있고 13명은 5대

간과 방법, 바닷새가 나타났는지, 그렇다면

국제옵서버의 근무시간은 연건에 따라

잰 뒤 곧바로 내장을 빼냈다. 내장은 부패

국제옵서버가 하는 일

양을 누비고 있다. 최 옵서버는 3달간 배

바닷새 보호줄을 내렸는지 등도 일일이 체

하기 쉬워 어체를 저장하기 전에 제거한다

1982년 UN해양법이 발효되면서 국제지

를 탄 뒤 지난달 귀국해 한달 여의 달콤한

크한다. 또 파도가 얼마나 치고, 바람은 얼

. 처리사 옆에 있던 한 사람이 처리사들로

역수산기구를 통한 국제협력이 의무화됐다

마나 불었으며, 구름과 비의 양과 움직임

부터 내장을 받아 위 내용물과 생식소 등

. 국제지역수산기구들이 역내 자원을 관리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힘들지만 보람도 큰 직업

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위 내용물을 들여

하기 위해 국제옵서버를 어선에 태우기로

그가 국제옵서버와 연을 맺은 것은 친

<다음 호에 계속>

다보면 참다랑어가 무얼 먹고 있는지를 알

했다. 국제옵서버란 선박들이 국제법상 규

구의 소개 때문이다. 자신보다 앞서 국제

네이버캐스트 발췌

수 있다. 생식소를 관찰해보면 참다랑어의

제조치를 제대로 준수하는지 모니터링하고

옵서버가 된 친구가 “너도 한번해보라”고

도 보고서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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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ug 12 (Fri)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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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Ge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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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ă ˆ 2,16, 23 㢰 8:30 a.m.

http://www.stgeorges.qc.ca/

The Sacred Heart School of Montreal

9 ă ˆ 24 㢰 12 ă??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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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credheart.qc.ca/

The Study

10 ă ˆ 5 㢰 2016 8:30-10am & 5-8:30pm

ⴏ㼉

http://www.thestudy.qc.ca/

10 ă ˆ 5 㢰 15, 2016 Í´ 8:30 a.m. (secondary 1 only) 10 ă ˆ 16, 2016 Í´ 8:30 a.m. (secondary 1 only) 10 ă ˆ 16, 2016 Í´ 1:30 p.m. (secondary 1 to 5)

http://www.villamaria.qc.ca

9 ă ˆ 24 㢰

Villa Maria (English)

11:00 a.m.~ 4:00 p.m.

Lower Canada College

*9 ă ˆ 24 㢰 24, 9 am - 12 pm * 9 ă ˆ 27 㢰 10 am - 2 pm and 5 - 8 pm

College Jean-deBrebe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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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ă ˆ 15, 16, 22, 23 㢰 (Marianopolis)

http://www.lcc.ca/

10 ă ˆ 1,2 㢰 ă??á´¸ ⴏ㼉

www.brebeuf.qc.ca

ⴏ㼉

http://sainteanne.ca/

10 ă ˆ 1,2 㢰 8:00.

http://college-montreal.qc.ca/

9 ă ˆ 24 㢰 9:00 - 15: 30

10 ă ˆ 15 㢰 9:00 /13:00 10 ă ˆ 15 9:00

http://www.collegenotredame.qc.ca/

Villa Maria (French)

9 ă ˆ 17 11:00-16:00.

10 ă ˆ 1 㢰 8:30 a.m (secondary 1 only) 10 ă ˆ 2 㢰 8:30 a.m (secondary 1 only) 10 ă ˆ 2 㢰 1:30 p.m. (secondary 1 to 5)

: http://www.collegenotredame.qc.ca/

Saint Nom de Marie

9 ă ˆ 17 㢰 10:00-15:00

10 ă ˆ 1,2 㢰 2016, de 9:00-12:00h

http://www.psnm.qc.ca/

College SainteAnne College de Montreal College Notre 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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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6. Aug 12 (Fri)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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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14 / 2016. Aug 12 (Fri)

색다른 생선구이 2탄 카레고등어구이

이때 아주 중요한 포인트는 소금간을 하지 않는다는 거랍니다. 그런 다음 카레와 녹말가루를 1:2 비율로 섞어줍니다. 전 만들 때 조금 더 넉넉히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쓴답니다. 체를 이용해서 섞어놓은 가루를 고등에 위에 솔솔 뿌려주시면 먼저 입자가 고운 녹말가루부터 내려 오 구 다음 카레가루가 내려오니 앞뒤로 골고루 넉넉히 뿌려 주면 됩니다.

오늘은 간단한 생선반찬, 그러나 색다르게 먹을 수 있 는 카레고등어구이를 소개해드립니다. 지난주에 된장꽁치 구이는 맛있게 드셨나요?

니다. 고등어 살을 한 젓가락 집으면 노란 겉 속에 하얀 속 살이 나와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럽죠?

이제 예열된 후리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등어를 올리 면 칙~ 소리가 나는데 이때부터 불을 중약불로 줄여 고 등어를 구워줍니다. 너무 센불이면 카레와 전분가루가 다 타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주면 끝~ 정말 쉽죠?

만드는 방법도 너무 간단하답니다. 그러나 맛은 아주 며칠 전 아들이랑 식당에 갔더니 반찬으로 고등어구이 가 나왔는데 카레향이 솔솔 나는 카레고등어구이였어요. 너무나 맛있어 보이기에 한입 딱 먹었는데 어찌나 짜 던지…아무래도 소금간이 되어 있는 고등어에 또 카레까

색다르면서도 맛있는 카레고등어구이. 두둥…시작해볼까 요? 재료: 손질된 냉동 고등어 2팩, 전분가루(혹은 밀가루) 2 큰술, 카레가루 1큰술, 식용유, 파슬리 가루 입니다.

지 입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다 시 만들어 먹었답니다. 요즘 따라 매번 쉬운 요리만 들고 나오는 사랑이맘입 니다. 카레때문에 빛깔도 더 노릇노릇 예쁘구요 향도 은은하 게 카레향이 나서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요렇게 살을 잘 발라 하얀 쌀밥 위에 얹어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카레 고등어구이를 오늘 맛 나게 구워 식탁에 내어보세요. 냉동실에서 꺼낸 고등어는 실온에 10분 정도만 놔둔 노릇노릇 색깔도 예쁘게 잘 구어진 카레고등어구이입

식구들이 우아~ 하고 다 젓가락 들고 달려들 겁니다.

다음 후추를 뿌려주세요.

사랑이 맘의 요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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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6. Aug 12 (Fri) / 15

소리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질환 ‘간염’, 예방만이 살길

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 가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이 날은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해 1976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블룸 버그 박사가 태어난 날로 세계보건기구는 블룸버그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간염의 심 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이 날을 세계 간염의 날로 제정했다.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대부 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간염으로는 A, B, C 형이 있으며 한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5년 한 해에만 1만여 명이 해당 간염 발생 환자로 신고됐다. 발병 초기에는 피로감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를 방치해 만성으로 진행될 경우 간경화나 간 암과 같이 치명적인 간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대목동병원 김휘영 교수의 도움말을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가 주로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수인성 감염이므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감염되기 쉽다. 전염성이 강해 학교, 직장과 같은 집단 시설 내에서 발생할 경우 빠르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다.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위생 환경의 개 선으로 어릴 적 A형 간염에 노출될 기회 가 적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대 부분 항체가 없기 때문에 2015년 신고된 A형 감염 환자 중 64%가 20~30대 환자일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A형 간염은 만성으로는 진행되지 않고 급성으로만 발생한다. 감염되면 4주 정도 의 잠복기를 거친 뒤 초기에 피로감과 근 육통, 식욕부진 등 감기 몸살이나 위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후 소변 색이 갈색 으로 짙어지고 눈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 한다면 A형 간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이는 아직 치료제가 없기에 일단 감염됐다 면 고른 영양 섭취와 충분한 안정을 취하 는 것 외에 특별히 치료 방법이 없다. 식 사나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증상이 심 하면 입원이 필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백신을 접종하 는 것이며 집단 내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 기 위해 화장실 이용 후나 식사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유의해 야 한다. 간염 중 우리나라에서 흔한 B형 간염은 현재도 간암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 하는 등 만성화될 경우 간경화 또는 간암 과 같은 심각한 간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 성이 높다. 그러나 만성 B형 간염은 대개 별다른 증상이 없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 우가 많다. 따라서 만성 B형 간염이 악화 되지 않도록 검진을 통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 보유자인 산모에 의해 아이가 수직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외에는 감염된 혈액에 직접적으 로 노출될 경우에만 감염된다. B형 간염은 A형 간염과 같이 백신이 개발돼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B형 간염 보유자 산모로 부터 태어난 아기의 경우 출생 직후 면역 글로불린 및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하며 이 후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신생아·소아 국 가예방접종 스케줄에 따라 반드시 관련 백 신을 모두 접종해야 한다. 이미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 며 충분히 치료를 받지 않은 채 항바이러 스제를 임의로 중단하는 경우에는 간염이 다시 악화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지속해나가는 것이 중요하 다. 또한 6개월 간격으로 초음파검사와 혈

액종양표지자검사를 통해 간암 검진을 받 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C형 간염은 A, B형 간염에 비해 잘 알 려지지 않은데다 증상이 거의 없어 감염되 고도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최근 국내에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B형 간염과 같이 감염된 혈액에 직접적 으로 접촉할 경우 감염되며 적은 양의 혈 액으로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성관계, 수 혈, 문신은 물론 손톱깎이나 면도기 공동 사용 시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는 아직 예 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최선의 예방 법이다. 대신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돼 현재는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높 아졌지만 이는 환자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 나므로 C형 간염 예방의 중요성은 여전히 강조되고 있다. 간경화로 진행된 경우 치료반응이 상대 적으로 낮을 뿐 아니라 간암 발병의 위험 이 현저히 증가하므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 김휘영 교수는 “간염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이후 간경변, 간암 등과 같 은 심각한 간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기에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 다”고 말했다. 이어 “A, B형 간염은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며 백신이 없는 C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소독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감염을 막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유로저널

'당뇨병' 30~40대는 물론 중고생 환자 증가추세 ‘소리 없는 살인자’라 불릴 만큼 환자 본인의 병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고 합병증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돌 이키기 힘든 당뇨병 환자가 30~40대는 물 론 중고생까지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여서 우려를 안고 있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30∼ 60 대의 평균발병률은 10%정도지만 60대 이 상 만을 놓고 보면 50%, 즉 2명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이다. 식생활의 서구화 탓에

최근에는 중·고교생 환자마저도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왕성한 경제활동 연령인 30∼40대 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고 이런 추세라면 향후 5∼10년 후 유병률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뇨병의 근본 발병원인은 인슐린의 이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초기부터 췌장에서 인슐린이 생산되지 않는 제1형 당뇨병과 인슐린 생산량의 부족과 체내 인슐린 저항

성(기능이상)이 원인인 제2형 당뇨병으로 크게 나눠진다. 국내 성인당뇨병의 97%가 제2형 당뇨 병으로 지나친 열량의 섭취와 운동량의 감 소로 인한 비만, 특히 복부비만으로 인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과부하에 시달리다가 어느 시점에서 인슐린 분비기능에 이상이 나타나면 발병하게 된다. 그 외 췌장질환,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한 2차성 당뇨병도 있고,

임신 시에만 나타나는 임신성 당뇨병 등도 있다. 수십 년간 살아온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이 쉽지 않지만 당뇨병 치료에 있어 생활습관 개선과 운동 하는 것은 중 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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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ച ഑਷ ੉‫ࣻ ۽ੌݫ‬ъ न୒ਸ ߉ण‫ ׮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 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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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6. Aug 12 (Fri)

한국 소식

'100년만의 첫 살인사건'…소록도 한센인 마을 충격

"외로운 한센인끼리 의지하며 살아가는 데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니 충격입니 다." 박승주 국립소록도병원생자치회장은 9 일 한센인 마을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한센인 마을이 조성된 지 100년. 한센인 들의 기억 속에 이번과 같은 살인 사건은 처음이다. 사회적 편견과 불편한 몸 때문에 조용

한 섬마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한센인들은 이번 비극에 충격을 금치 못 했다. 소록도에는 소록도병원에 입원한 환 자 530명이 병원과 환자 거주지 마을을 오 가며 생활하고 있다. 상태가 나쁜 환자는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한센인 마을은 소록도에 7곳이 있는데 한센인은 마을에 살면서 몸이 아프면 입원

해 치료를 받다가 나아지면 마을로 돌아가 는 식으로 생활한다. 같은 한센인을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한 오모(68)씨는 1960년대 소록도병원에서 퇴 원하고 다른 지역 한센인 정착촌을 전전하 다가 2010년 다시 소록도에 들어왔다. 오씨에 의해 살해된 천모(65)씨는 2015 년, 최모(60·여)씨는 2013년 병원에 입원하 고 마을에서 함께 살았다. 오씨는 소록도병원 조무원으로 일하며 다른 한센인들을 챙기는 일도 했다. 이들 모두 다른 지역에서 살아가다가 나이가 들면서 가족과 떨어져 조용한 섬마 을 소록도로 옮겨온 한센인들이다. 서로를 가족처럼 의지하며 살아가는 한 센인들이지만 조그만 마을에 함께 살다보 니 갈등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한센인 마을의 특성상 이들의 갈등은 외부로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자치회를 통해 갈등이 대부분 해결되고 외부인은 이들의 드러나지 않은 '속살'을 좀처럼 알기 어려운 구조다. 평소 이들 사이에는 마을 주민이나 병 원 종사자들도 짐작하고 있는 갈등이 있었 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개인 문제로 치부되 며 해결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씨는 평소 마을 주민, 병원 측과 잦은 갈등을 일으켰지만 자치회나 병원에 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 졌다. 결국 일견 예견됐을 수도 있는 비극을 막지 못했다는 사실에 소록도 한센인과 병 원 종사자들은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박승주 회장은 "그동안 주민간 문제가 발생하면 자치회가 해결에 나섰지만 개인 문제여서 개입이 어려웠고 이 때문에 갈등 이 키워진 것도 사실이다"며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한 만큼 경찰이나 군청에서 그동 안 외면한 한센인 마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록도병원 관계자는 "외로운 분들끼리 모여 사는 마을이어서 서로 각별히 의지하 며 살아가는데 이런 비극이 생겨 안타깝다 "며 "한센인 특성상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외부에서 개입하거나 통제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이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마을 주민은 "이번 사건으로 소록도 주민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며 "우리 스스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서로를 다독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연합뉴스

접점없는 '이대 사태'…총장 사퇴거부ㆍ학생들 대규모 시위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농성 학생들의 사퇴 요구를 9일 사실상 거부한 가운데 학 생들은 다음날 대규모 시위를 열기로 하는 등 '이대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 는다. 최 총장은 학생들이 시한으로 통보한 이

날 오후 3시까지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사실상 사퇴를 거부한 것으로 읽힌다. 이대 관계자는 "총장 사퇴는 논의할 단 계가 아니다"면서 "현재 교수들은 물론 교 직원, 동문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 렴하고 있으며 학생들과의 대화를 위해서

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미 예고한 대로 졸업생까지 참여하는 두 번째 대규모 집회를 다음날 오후 8시에 강행키로 했다. 3일 열린 집회 에는 경찰 추산 5천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다만, 이런 상황 속에서 최 총장과 농성 학생들은 이날 서면으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최 총장은 농성 13일째인 이날 오전 학 생들에게 공문을 보내 "서면 질의·응답을 통해 대화할 수 있으며, 질의 내용이 수합 되는 대로 전달하면 빨리 답변하도록 하겠 다"고 전했다. 최 총장은 이어 "서면 질의와는 별도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눠 학생들이 우려하며 염려하는 사항에 대한 내 확고한 의지를 거듭 확인해 드리겠다"며 학생들과 대면하 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대학 측은 전날 대화 자리를 갖기를 원 하는 장소와 시간 등을 정해 알려달라고 학생 측에 요청했다. 학생들은 최대한 많

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면 대화를 원 한다고 응수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평생교육 단과대 학인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계획을 철회하 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본관을 점 거해 이날까지 농성 중이다. 이달 3일 최 총장이 결국 설립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으나, 학생들은 그의 사 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농성 학생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최 총장이) 사퇴로 책임지셔야 한다는 학생들 의 결정에는 변함이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공식 입장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으 나 농성 학생들 사이에서는 사퇴를 요구하 는 기존 입장을 고수할지, 농성을 풀지를 두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 졌다. 연합뉴스


국제 소식 / 한국 소식

2016. Aug 12 (Fri) / 17

베이징 교외도 집값 급등, 내집 마련 어렵다

올 들어 베이징 교외 지역의 집값도 급 등하며 내집 마련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증권일보(证券日报)는 중위안(中原)부 동산연구센터의 최신 통계를 인용해 "베이

징 퉁저우(通州), 다싱(大兴), 창핑 (昌 平 ) 등 교 외 지역의 일반주택 및 별장 집값이 이미 4만위안(664 만원)을 넘어섰다 "며 이같이 전했 다. 통계에 따르면 3년 전까지만 해 도 베이징 집값의 바로미터로 불린 퉁저우구의 경우 2010년 최고 1㎡당 2만6천위안(432만원)까 지 치솟았다가 바로 다음해 1만2천위안 (199만원)으로 폭락했다. 그런데 지난해 베이징시정부가 퉁저우

구에 '행정 부센터(行政副中心)'를 설립하 겠다는 발표 후 집값은 다시 급등하기 시 작해 신규주택은 1㎡당 3만위안(498만원), 중고주택은 4만위안을 넘어섰다. 심지어 최근에는 1㎡당 5만위안(830만원)을 넘어 서는 신규주택이 나타는 등 퉁저우구는 평 균 집값이 4만위안을 넘는 주택이 가장 많 은 지역이 됐다. 지난 2분기 퉁저우구의 신규주택 한채 를 650만위안(10억8천만원)에 구입했다는 한 시민은 "몇달 사이에 똑같은 규모의 주 택 집값이 740만위안(12억2천만원)에 달했 다"며 "몇달만에 90만위안(1억4천만원)이 나 급등했다"고 밝혔다. 베이징 전체를 봐도 집값 급등세는 뚜 렷하다. 지난 1분기까지만 해도 주택을 구 입하려면 평균 450만위안(7억5천만원) 가 량을 지불하면 됐지만 지난 2분기 이후에

는 무려 550만위안(9억1천만원)까지 치솟 았다. 특히 오환 이내 주택을 구입하기 위 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사상 처음으로 1 천만위안(16억7천만원)을 돌파했다. 신문은 "이같은 집값 급등세는 근년 들 어 부동산개발업체의 토지구입 비용이 급 등한 데다가 도심 지역의 주택 공급이 수 요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위안부동산 장다웨이(张大伟) 수석 애널리스트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베이 징 교외지역에서 1㎡당 4만위안을 넘는 주 택단지만 2천556곳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현재 시장 재고량을 살펴보면 3만6천채 가량 되는데 오환(五环) 이내는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 문에 집을 구입하려면 육환(六环) 바깥 쪽 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온바오닷컴

체코,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들의 임금 '빠르게, 크게' 상승해 그동안 유럽시장으로의 지리적 접근성 과, 임금이 낮다는 장점 덕분에 유럽시장 을 공략하기 위한 적합한 생산기지로 인식 되어 왔던 일부 동유럽 국가들의 임금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체코의 최저임금 수준은 유럽연합(EU) 회원국들과 비교해 낮아 외국인 투자자들 에게 매력적인 투자 요소 중 하나지만, 오 래 전부터 체코 국민들뿐 아니라 체코노동 조합연맹에서 최저임금 문제를 지적해 오 면서 지속적인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현지언론을 인용해 프라하KBC가 전했다. 체코 정부가 현재 최저임금 수준을 향 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제 만 체코 대통령은 최저임금을 EU국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을 공표해, 체코 내 최저임금은 최근 인상률(2016년 1 월부터 7.6% 인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년 5% 이상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체코는 사회보장세율(고용주 34%, 종업원 11% 부담)이 상당히 높아 기업 입 장에서는 정규직 채용률이 지금보다 더욱 낮아져 계약직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2015년 기준, 체코 전체 직장인의 80% 가 해당되는 급여 범위는 1만1226코루나( 약 415유로)에서 4만5830코루나(약 1690유 로) 사이로 집계되며, 약 3분의 2정도가 체코 전체 평균 (2만 6480코루나, 약 980 유로)보다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체코 통게청 자료에의하면 체코 내 업 종별 평균임금은 정보통신업과 금융, 보험 업 (1810 유로)로 가장 높고, 이어 전기, 가스, 스팀, 에어컨 공급 관련 (1508유로), 전문직, 과학, 기술 활동(1230유로), 광업 (1170 유로), 공공행정, 방위, 사회보안 (1068유로), 교육, 보건, 사회복지(962 유 로) 순으로 나타났다. 체코 은행 UniCredit Bank 전문가는 "경제 성장에 따른 기업 경기 회복으로 신 규 일자리 창출 수요가 확대됐고, 최저임 금이 매년 꾸준히 상승하면서 평균임금 인 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폴란드의 저임금 시장도 고용 증 가, 실업률 하락 등으로 노동시장이 지속 적인 개선을 이루는 긍정적 현상이 나타나 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폴란드는 유럽시장으로 의 지리적 접근성과, 임금이 낮다는 장점 덕분에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적합한 생산기지로 인식되어 왔으나, 산업 전반에 서 임금상승이 지속되면서 더 이상 저임금 요소만이 매력적인 투자국에서 벗어나고 있다. 폴란드 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Gazeta Wyborcza 등 현지 언론 보도에 의하면 폴란드 산업 전반에서의 고용 증가는 국내 소비경제 향상, 폴란드 화폐인 즈워티의 하락으로 인한 수출 증가로 산업생산 주문

량이 증가한 것 등 주원인으로 실업률은 작년 8월을 기점으로 한 자리대로 하락하 기 시작했으며, 올해 5월 9.1%대의 최저 실업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산업 전반적으로 구인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직 분야(예: IT 업종, 엔지니어 등)뿐만 아니라 단순근 로직(예: 제조생산, 판매, 서비스 등)까지 전반적인 산업분야에서 적합한 인력을 고 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인력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폴란드는 EU 가입 후 고임금의 EU 회 원국(예: 영국·독일·아일랜드 등)으로 젊은 인력들이 많이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었으 나, 이번 영국의 EU 가입 탈퇴 결정으로 인해 이민 또는 취업거주 하고 있는 폴란 드 국민 일부분이 폴란드로 다시 귀국할 경우, 인력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이와같은 인력 부족현상은 임금인상 압 력을 초래하고 있으며, 고학력의 전문직뿐 만 아니라 단순 노동직까지 폴란드 전반적인 산업 분야에서 임금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폴란드 정부는 2017년 최저시급을 12즈워티(2.8유로), 최저임금을 월 2000즈 워티(469 유로)로 상향조정한 결정도 기업 의 임금상승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올 것 으로 예상된다. 폴란드 현지 언론 Gazeta Prawna의 보도에 따르면 올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500즈워티(117유로) 양육비 지원 정책으로 인해, 저임금직의 여성 근로자들의 퇴사율 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이 직장근무를 할 경우 어린이집이나 보육위탁 비용이 추 가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저임금직의 여 성들은 차라리 집에서 자녀를 직접 양육하 며 국가에서 양육비 지원을 받는 것이 더 이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폴란드 통계청의 발표에 따른 폴란드 주요 직종별 평균임금(2016년 4월 기준)은 IT 및 정보통신(8118즈워티, 1902유로), 화학제품 생산(1226유로), 자동차 부품 생 산(1087유로), 건설 분야(1029 유로), 자동 차 부품 생산(1010유로), 가공생산(922유 로), 사무보조(698 유로) 순으로 나타났다. 유럽통계청(Eurostat) 자료에 따르면, 2015년 7월 기준 최저임금제를 채택하고 있는 22개 EU회원국 중 룩셈부르크의 최 저임금이 1923유로로 제일 높고, 그 뒤를 이어 아일랜드(1546유로), 네덜란드(1525 유로), 영국(1510유로), 벨기에(1502유로), 독일(1473유로), 프랑스(1467유로) 순으로 나타났다. 동유럽 국가들중에서는 폴란드(440유로 )가 가장 높고, 이어 슬로바키아(405유로), 체코(366유로), 헝가리(354유로), 루마니아 (233유로), 불가리아(215유로)이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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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6. Aug 12 (Fri)

프랑스인들 75%, 국민 안전 위해 보안 지출 늘리는 데 찬성

프랑스인 10명 중 7명이 안전 보장을 위한 지출을 늘리는데 찬성한 것으로 나타 났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 몽

테뉴 연구소, 라디오 클래식을 위해 연구 기관인 엘라브(Elabe)가 공동 실시한 설 문 조사에 따르면, 안전 보장에 할당된 지 출이 국민의 안전 보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은 설문 대상자들의 정치색 과 관련 없이 프랑스 국민들 사이에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파 정당 지지자들 중 군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답한 프랑스인은 75%이며, 좌파 정당 지지자들의 61%, 특히 사회당 지지자들의 69%가 군비 지 출을 늘리는 데 찬성한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 에 따르면, 프랑스인 54%는 보안 지출을 늘리는 대신 국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 해 다른 분야의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답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의견에는 정치색에 따라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 회당 지지자들의 50%가 군비 지출을 늘리

는 대신 다른 분야의 지출을 줄여야 한다 고 답한 반면, 전체적인 좌파 지지자들의 43%가 이와 같은 의견에 찬성했으며, 특 히 극좌파 지지자들의 18%만이 이 같은 의견에 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베르나드 사나네스 엘라브 연구소장은 ' 이러한 극좌파 지지자들의 의견은 의심의 여지없이 더 이상 사회적 지출을 줄여선 안된다는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 했다. 좌파 정당 지지자들보다 비교적 많은 우파 정당 지지자들과 중도 정당 지지자들 이 '군비 지출을 늘리는 대신 다른 분야의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했다. 우파 정당 지지자들과 중도 정당 지지자들 의 65%가 이와 같은 의견에 동의했으며, 극우파 정당 지지자들의 68%가 이와 같은 의견의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프랑스 여론에 응답하기 위해 대선을 앞두고 있는 좌, 우파 정치인들은 ' 국가 안보 분야의 지출을 늘리기 위해 다

른 분야의 지출을 줄여야 하는가'에 대해 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특정 지출을 줄이는 대안으로 세 입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논쟁이 덜 심 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인 4명 중 3명 (77%)은 '세금을 더 낼 생각이 없다'고 밝 혔다. 국민 스스로의 안전 보장을 위해 세 금을 더 내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은 극우 파 정당 지지자들(81%)과 지지 정당이 없 는 프랑스인들에게 더 강하게 드러나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도, 우파 지지자들의 75%, 좌 파 지지자들의 68%가 세금 인상에 반대하 는 것으로 드러나 이러한 의견이 특정 정 당 지지자들에 제한된 것이 아닌 프랑스 국민의 전반적인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정부는 이미 2016년 예산안에 보안에 할당된 예산을 늘려 6억 유로가 추 가로 할당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터키, 쿠데타 이후 이태리, 음식 쓰레기와의 전쟁 개시 경제 영향 매우 제한적 터키가 지난 7월 15일 쿠테 타 시도에 이은 비상사태 선포 로 정치·사회적으로는 큰 여파 가 있으나, 경제에 대한 영향은 실제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분 석되고 있다. 터키 정부는 비상사태 선포 이후, 쿠테타 배후 세력인 페툴 라 귤렌 파의 척결을 위해 일부 경제부처 및 외교부와 공기업의 직원들도 포함해 사회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관련 인사 해고 와 구금을 추진하면서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이같은 정치적 상황은 단기 간 내 해소되기 어려워 내년까 지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 되고, 이로인한 투자 심리 약화 와 관광객 감소 등의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메흐멧 쉼셰크 터키 경제부 총리는 7월 27일 CNN과 인터 뷰에서 "터키 정부는 비상사태 선포 당시, 대외 송금 등에 있

어 필요한 경우 제한조치를 취 할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 놓았으나, 이후 그러한 조치는 현재까지 전혀 내려진 바 없는 데다가 환율 변동도 거의 변동없 어 터키 국민들의 현 정부에 대 한 지지가 변함없음을 시사했다. 터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경기신뢰지수도 지난 6월 83.33 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던 7월은 95.73으로 오히려 상승했고, 소 비자신뢰지수만 같은 기간 69.43에서 67.03으로 소폭 하락 했을뿐 7월의 경우 실물(제조업 )부문 신뢰지수(106.30), 서비스 부문 신뢰도지수 (100.86), 소매 부문 신뢰도지수(103.56)가 모 두 전 달보다 상승한 100을 넘 어 향후 이 분야 비즈니스 전망 이 낙관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터키 유로저널

이태리가 매년 자국에서 낭비되고 있는 거대한 양의 음식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법령을 통 과시켰다. 이 법령은 이탈리아 의회 다수의 지지를 받아 제 정되었으며, 이 법령에 따라 현재 이태리 내에서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약 5백만 톤의 음식 쓰레기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BC는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 법안은 2015년 당시 밀라노 엑스포의 "가장 아름답고 실용 적인 성과 중의 하나"라고 전했다. 당시 밀라노 엑스 포는 전세계의 식량 낭비와 굶주림을 없애는 데 초

점을 맞춰 행사가 치뤄진 바 있다. 이태리 정부에 따르면, 이태리 내에 서 식량 낭비로 인해, 연간 약 120억 유로 이상의 비용이 이태리 기업과 가 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금액은 이태리의 GDP의 약 1% 가 넘는 수치라고 관련 보고서는 전했다. 한편 이와 같은 식량 낭비의 문제는 이태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앤식량기 구(FDA)가 측정한 바에 따르면, 전세 계에 걸쳐 식량의 약 1/3 가량이 낭비 되고 있으며, 이 중 유럽에서만 낭비되 는 음식양이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 낭비되는 식량은 약 2억 명을 먹일 수 있는 양"이라고 FAO가 전했다. 또한 이태리에서 이와 같이 굶주림과 식량의 이 슈에 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온 것은 처음이 아니 다. 몇 개월 전 이태리 대법원은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 작은 양의 음식을 훔친 것은 죄가 아니라고 최 종 판결하기도 했는데, 이는 당시 굶주림에 대한 사 회적 책임을 인정한 의미있는 판결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탈리아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6. Aug 12 (Fri) /19

영국의 100대 기업 대표이사 평균 연봉, 550만 파운드 Center)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메이 총리가 제기한

또한 이들 100대 기업 대표의 연봉 중

문제 중 두 가지에 대해 동의한다"면서, "

위값은 약 4백만 파운드로, 이는 현재

각 기업들은 대표이사의 연봉과 일반 직원

27,600파운드인 영국 직장인 연봉 중위값

들의 연봉의 차이에 대해 정확히 공개해야

의 약 144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하며, 일반 직원들이 자신들 기업의 대표

한편 지난 7월 테레사 메이 총리는 이 들 기업의 이사들의 연봉에 대한 재검토가

의 연봉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야 한다"고 말했다.

필요하다면서, 기업의 대표이사와 기업의

한편 지난 수개월동안 이들 각 기업의

직원들 간에 "비 합리적이고, 건건하지 못

대표이사들의 지나친 연봉에 대한 문제가

하며, 점점 커져가는 격차"가 존재한다고

제기되면서, 일반 주주들이 이들에 대한

지적했다.

연봉을 결정할 법적 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한편 이번 자료를 공개한 하이페이센터 의 디렉터인 스테판 스턴은 "상위 100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상임 이사회가 연봉을 결정하고 있는 구조다.

기업 대표들의 연봉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면서, 다만 상위 10대 기업들이 이들 대 영국의 FTSE 100대 기업 대표들의 평

에 비해 약 10%가량 오른 것이라고 BBC

표이사들의 연봉에 대한 개혁에 관심을 보

균 연봉은 550만 파운드이며, 이는 지난해

등 주요 언론이 하이페이센터(High Pay

이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난민이 독일로 향하는 이유 연방노동청 산하 '노동시장 및 직업조사연 구소(IAB)'가 진행한 조사에서 난민들이 독 일을 선택한 이유가 밝혀졌다. 4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IAB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난민 123명과 전문가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IAB에 따르면, 2015년에 독일에 온 난민들 이 약 110만 명으로 확인됐고, 이중 약 80만 명은 현재 독일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히 늘어난 난민들로 실업률의 급격한 증 가, 범죄증가 그리고 불완전 고용에 대한 우 려가 높다고 덧붙였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우 익 정당을 지지하는 국민들도 증가했다. 독일에 정착한 난민들의 학업능력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난민들이 독일에서 일자리를 찾고 질 좋은 교육을 받으려는 열망은 높았다 . 지금으로서는 난민들이 독일사회에 통합되 기에는 여전히 장벽이 높아 보인다. 그렇다면 난민들은 왜 독일을 선택했을까? 보도에 따르면, 난민이 자국에서 탈출한 이유 는 국가별로 구분된다. 시리아, 이라크, 아프 가니스탄 출신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보복조치를 피하 고자 탈출했다고 답변했고, 발칸반도 출신 응 답자들은 자국의 경제 전망이 어둡고 소수민족 의 배척으로 살아가기 힘들어서라고 밝혔다. 그리고 응답자의 절반이 자국을 탈출하기 전에 안전한 인생을 원했기에 독일에 정착하

는 것을 이미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란 출신의 한 부부는 인터뷰에서 "우리가 보기에 독일은 인간을 보호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나 라라는 게 확실했다"고 밝혔고, 시리아 출신 응답자는 "독일은 교육의 질이 우수하고, 뒤 늦게 일자리를 가지더라도 좋은 일자리를 가 질 기회가 주어진다"고 답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도 만만치 않다. 난 민들은 독일에서 일자리 구하기 위해 문화차 이뿐만 아니라 독일어도 극복해야 한다. 어학 교육 이수증을 받는 것이 쉽지 않고, 초등교 육부터 고등교육까지의 국가 간 학업 인증 제 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들이 독일에서 빠른 시 일 내에 정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비록 자국을 탈출한 난민 신세지만 자국에서 모두 열심히 일하며 생활 했던 사람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능한 한 빨리 독일어를 배워서 독일에서 인간답게 살 겠다고 다짐했다. IAB 역시 이미 대학 공부 를 시작했거나 졸업한 난민들도 있다고 밝히 며 난민들의 독일 정착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IAB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독일어 교 육과 관련해 이들이 꼽은 문제점은 독일어 수업 에 참여하기 위한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 외에는 없는 것으로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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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총리는 이에 대해서도 변화가 필 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국 유로저널

스페인 한 해변가에 북한 카페 등장 화제

북한이 최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해 점점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고있 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 근 스페인의 한 해변도시에서 북한과 관련된 내부시설을 마련해 놓고, 북한 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전하는 한 카 페가 개업해 운영 중이어서 화제가 되 고 있다. 스페인 영문뉴스 사이트 더 로컬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페인 북동부 지중해 연안 도시 타라고나에는 커다 란 북한의 인공기를 매단 채, 북한산 차와 아시아산 맥주를 판매하는 한 카 페가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카페의 여러 벽에는 사회주의 국가를 찬양하는 각종 포스터들이 걸 려 있고, 한쪽 벽에는 1948년 이후 북

한을 통치해온 김일성, 김정 일 부자와 관련된 스페인어 번역서들이 진열되어 있다. 지난 7월 중순 문을 연 이 바의 주인이자 북한과 관 련 있는 약 30개국에 회원을 갖고 있는 한국인친교협회 (Korean Friendship Association)의 회장을 맡고 있는 베노스 씨는 "북한은 세계상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북한과 관련된 잘못된 미신, 조작을 깨기를 원한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 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위해 카페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몇 몇 북한 관련 식당들이 유 럽에서 운영 중이긴 하지만 대부분 북 한 전통음식과 춤 만을 선보일뿐 이 카페와 같은 경우는 처음이며, 더욱이 지난 2012년 암스테르담에 문을 연 한 식당 역시 곧 문을 닫는 등 운영이 잘 되지 않는 편이라 이 카페가 잘 운영 될 지 의문이라고 더 로컬은 전했다. 스페인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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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6. Aug 12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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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 (n. m.)

Saskatchewan (n. f.) Terre-Neuve-et-Labrador (n. f.)

Yukon (n. m.) Territoires du Nord-Ouest (n. m. 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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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visiterai le Yukon. J’irai au Yukon. Je visiterai les Territoires du NordOuest. J'iraiaux (dans les) Territoires du NordO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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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6. Aug 12 (Fri) /21

SBS 장수 프로그램 '스타킹' 9년 만에 종영, 강호동 "내 인생의 학교" S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이 9 년 역사를 뒤로 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진 다. 9일 방송을 끝으로 SBS '스타킹'이 종 영한다. 지난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9년 만이다. 대한민국 시청자 들의 제보와 참여로 만들어지는 '스타킹'은 톱스타가 아닌 일반인 출연자를 내세우면 서도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청자의 곁을 지키며 '일반인 예능 프로그램'은 안된다는 불문율을 깼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특별한 사연과 강 력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모두에게 문이 열려 있었던 '스타킹'은 이웃들의 꿈에 용 기를 불어넣어줬고 시청자의 도전에 희망 을 이야기 하며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또 때로는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스타킹'이 오랜 기간 시청자와 함께 호

112년 만의 올림픽 나들이 "반갑다 골프야"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에 다시 채택된 골프가 11일(이하 한국 시간) 첫 샷이 시작된다. 골프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올림픽에서 열리지 않다가 2009 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우손 다 시우바(브라질), 그레이엄 딜 렛(캐나다)과 함께 1조에서 경기를 시 작한다. 첫 티샷은 개최국인 브라질의 다 시 우바가 하지만 안병훈 역시 112년 만 에 올림픽 정식종목에 복귀한 골프 경 기의 첫 조에 편성되는 영광을 누렸다.

여자부는 17일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남자부는 제이슨 데이 (호주), 로리

남녀부 모두 60명씩 출전해 4라운드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린다.

국) 등 세계 톱 랭커들과 '골프 황제'

정훈(21) 2명이 출전하며 여자부는 박

타이거 우즈(미국) 등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다소 김이 빠졌다.

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

여자부에서는 한국의 에이스인 박인

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

비가 최근 부진과 부상이 겹치면서 세

(27·PNS창호) 4명이 올림픽 대표에 선

계 랭킹이 5위까지 밀려났다. 반면 리

발됐다.

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깐(

남녀 사령탑은 각각 최경주(46·SK

태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렉시 톰

텔레콤),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 감

프슨(미국) 등 세계 랭킹 1∼4위 선수

독이 맡고 있다.

들의 컨디션이 좋아 박빙 대결이 예상

특히 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인 안

배우 박해진이 브랜드 마인드 브릿지와 함께한 화보가 4일 공개 됐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올 F/W 시즌 비즈니스맨 패션을 선보였 다. 그는 목표물을 향해 나아가는 비즈니스맨의 모습을 고급스런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다. 박해진 만의 젠틀함이 묻어난다. 박해진과 함께하는 마인드 브 릿 지 의 이 번 시 즌 은 'NEW BEAT'라는 테마로 기획됐다. 'NEW BEAT'이란 서로 다른 음 이 만나 새로운 음을 만들어 내 듯 익숙한 것을 뭉쳐 새로움을 만든다는 의미다.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뭉쳐 새로운 비지니스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자 한다. 마인드 브릿지는 "스마트한 외 모와 따뜻한 감성을 고루 갖추고 있는 박해진은 브랜드가 추구하 는 롤모델이며 촬영도 프로답게 마쳤다"고 전했다. 부산일보

안병훈은 11일 오후 7시 30분 아디

이번 대회 골프는 남녀 개인전에 금

않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창구로 '스타킹' 의 문을 두드려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그 동안 ' 스타킹'에 도전한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감 사를 표했다. 앞서 SBS는 경영난을 이유로 '스타킹' 외에도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오 마이 베이비' 등 예능 프로그램들의 폐지를 결 정한 바 았다. '스타킹' 후속으로는 김구라 최기환이 MBC를 맡은 '맨인 블랙박스'가 방송된다. '맨인 블랙박스'는 블랙박스 영상 뒤에 숨 어있는 숨겨진 이야기까지 철저하게 파헤 쳐 시청자에게 전달해 재미와 감동 그리고 유익한 정보까지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부산일보

박해진, 젠틀맨으로 완벽 변신 "패셔너블한 비지니스맨"

조에 편성됐다.

메달 2개가 걸려 있으며 남자부 11일,

한국은 남자부에 안병훈(25·CJ), 왕

흡할 수 있었던 것은 MC 강호동의 파워풀 하고 노련한 진행이 큰 몫을 했다. 강호동 은 대중과 직접 소통한다는 점에서 그 또 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지난 2011 년 잠정은퇴 후 공백기를 가졌던 그가 첫 복귀작으로 택한 프로그램 또한 '스타킹'이 었다. 2012년 가을, 1년 만에 '스타킹'으로 돌 아온 강호동은 출연자가 재밌고 신기한 재 능을 선보일 때는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장기자랑이라는 듯이 크게 웃으며 호응하 고, 아픔을 고백할 때는 조용히 경청하고 공감했다. 어린 출연자가 등장하면 무릎을 굽히고 눈높이를 맞췄다. 강호동은 지난달 18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스타킹'은 내 인생의 학교였다. 매 순간 이 무대에 설 때마다 배워 가는 게 있었다. 각박한 현실에서도 '꿈'을 잃지

된다.

재형과 자오즈민의 아들인 안병훈은 남자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맨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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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6. Aug 12 (Fri) crayon-mag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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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절대강자는 없다' 세계 랭킹 1위들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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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 후보인 세계 정상 급 스타들이 줄줄이 탈락의 굴욕을 맛보고 있다. 말 그대로 '이변의 속출'이다. '세계 랭킹 1위가 올림픽 금메달을 보장 해 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사실로 입 증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들이 가장 수난을 많이 당한 종목은 유도다. 9일까지 치러진 남녀 3체급에서 세계 랭킹 1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 사례는 딱 한 차례였다. 유독 세계 랭킹 1위 선수가 많은 한국 이 가장 큰 피해를 봤다. 남자 60㎏급 김

원진(양주시청), 66㎏급 안바울(남양주시청 ), 73㎏급 안창림(수원시청) 등 체급별 세 계 랭킹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모두 금메 달에 실패했다. 김원진은 8강에서 탈락해 패자부활전에 나섰지만 결국 고비를 넘지 못해 동메달 결정전 출전 자격마저 놓쳤다. 그나마 안 바울은 결승까지 올랐지만 한수 아래로 평 가되는 세계 랭킹 26위인 파비오 바실(이 탈리아)에게 절반으로 패해 '금빛 사냥'에 실패했다. 기대를 모았던 안창림 역시 3회 전(16강)에서 세계 랭킹 18위의 디르크 판 티첼트에게 무릎을 꿇고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다. 여자 유도도 세계 랭킹 1위의 수난이

이어졌다. 여자 48㎏급 랭킹 1위인 문크흐바트 우 란체체그(몽골)는 정보경(안산시청·랭킹 8 위)에게 8강에서 반칙패로 물러났다. 또 여 자 57㎏급 랭킹 1위인 도르즈수렌 수미야( 몽골)도 결승에서 브라질의 하파엘라 시우 바(랭킹 11위)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유도에서 지금까지 랭킹 1위의 자존심 을 지킨 선수는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코 소보의 여자 유도 간판스타 마일린다 켈멘 디 뿐이다. 켈멘디는 코소보 국기를 처음 달고 나선 이번 대회에서 여자 52㎏급 금 메달로 코소보 역대 올림픽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9일 치러진 양궁에서도 대이변이 연출 됐다.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스타이자 세계 랭킹 1위인 김우진(청주시청)은 브라질 리 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 인전 32강에서 세계 랭킹 29위인 리아우 에가 에거사(인도네시아)에게 세트점수 26(29-27 27-28 24-27 27-28)으로 졌다. 예선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이번 대회 출발부터 남달랐던 김우진은 남자 단 체전 금메달로 상승세를 타는 듯 했지만, 개인전 32강 탈락으로 국내 팬들에게 충격 을 줬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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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깡패' 온유 이진아 콜라보 예고 '밤과 별의 노래' 12일 공개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094.00 원 840.96 원 1.000 2016년 8월 10일 수요일 기준가

온유와 이진아가 콜라보를 예고해 팬들 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27번째 주인공은 샤이니 온유(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로,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듀 엣 곡 '밤 과 별 의 노 래 (Starry Night)'는 오는 12일 0시 멜론, 지니 ,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 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밤과 별의 노래'는 건반 연주와 콘트라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모 던한 재즈의 느낌을 재해석한 팝 재 즈 곡이다. 동화 같은 서정적인 감성을 가사 와 멜로디에 담았으며, 온유의 따뜻 하고 감미로운 음색과 이진아의 맑고 몽환 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귀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더불어 이진아는 가창과 작사에도 참여 했을 뿐만 아니라, SM의 송라이팅 캠프 (Songwriting Camp)에서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안드레아스 오버 그(Andreas Oberg), 세계적인 그룹 더티 룹스(Dirty Loops)의 프로듀서 사이먼 페 트렌(Simon Petren)과 함께 이번 곡을 공 동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를 확인 시켰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 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 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 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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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ug 12 (Fri)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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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6. Aug 12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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