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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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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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28 (금)

퀘벡 주 정부, 전기차 보급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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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 자동차 산업 동향 중 주목 할 부 분은 전기차로 대표되는 무공해자동차의 판매 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5HVWDXUDQW %RN 전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가장 높 FXLVLQH FRUpHQQH FKLQRLVH 3VF 4 IF S CS PPL F 0 .POU S Ï B M 은 나라는 단연 노르웨이이다. 현재 노르웨이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6만대에 달하며 이는 노르 웨이 전체 자동차 중 25%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노르웨이의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 진 가장 큰 이유로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을 꼽 는다. 노르웨이에서 전기차를 구입하면 자동차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등록세, 소비세 등 각종 세금이 면제된다. 또한, 도로 통행료와 공영 주차장이 무료이고 전용차 ⵯӷ ᐑ ⵶ᣃ⣟ᐲ 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받 ⻌ㅭ ㄳゑ⺈⭐ ㄪ⸋⸓ⴅ ・⺵ Ⱖⴳ⤼⼤ G 을 수 있다. 최근 노르웨이 의회에서는 2025년 까지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전면 금지키로 합의 5FM & .BJM NPOUBFL!HNBJM DPN 했다. 전기차 판매의 비약적인 증가는 전세계 자동 㘍⛵ⴜ㘴 차 산업 트랜드가 화석에너지에서 전기∙수소와 같 ⴱ㈵ⴜ㘴 은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전기차에 대한 캐나다 국민들의 관심도 점점 ὰ䊅㏨䋄 높아지고 있다. 작년에 출범한 트뤼도 정부의 공 ⑸㶠☱ 약 사항에도 충전소 확충과 전기차 보급 확대가 Nxnlskrwr1frp 7;68#dyhqxh#Pdglvrq 8471<9919575 포함돼 있어 전기차 구매 시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방 정부 중에서는 퀘벡 주와 몬트리올 시 ࢒਱ ཀತ౷ ཀఁ਱ 가 전기차 보급에 다소 적극적인 모습이다. ཀತ༿ ਥ૮ ݃‫ిۿ‬ 퀘벡 주의Philippe Couillard 수상은 “오는 ࡠພक़ ༔඙ ୛ૺ 2020년까지 전기차 보급을 100,000대까지 확대 +*) 5jY" Acbh!FcmU` 9" 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를 위해 5년에 걸쳐 약 ০ढ़ః റ༾ත ௶ 4억 2천만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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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러 그는 “정부는 몬트 리올 시를 전기자동차 허 브 도시로 만들 계획”이 라며 “우선 6개월 안에 몬트리올과 퀘벡을 가로 지르는 20번 고속도로에 전기차 고속 충전소를 여 러 곳에 설치하고 나아가 온타리오 주와 미국 북동 부 지역까지 전기차 충전 소 확대를 추진할 것”이 라고 말했다. Denis Coderre 몬트 리올 시장도 전기차 보급과 관련해 “우리는 몬 트리올 시를 북미지역에서 으뜸가는 친환경에 너지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전기차 쉐어링 네 트워크는 몬트리올 환경을 개선시키고 동시에 도시 교통시스템 전체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몬트리올 시를 포함한 퀘벡 정부는 전 기차 구입 시 최대 8,0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 (http://vehiculeselectriques.gouv.qc.ca)하고 있다. 몬트리올 시민이 전기차를 구입하거나 리 스할 경우, 퀘벡 교통 전기화 프로그램 (Quebec’s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 program)에 따라 최소 $100에서 최대 $8,000의 정 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시는 또한 Car2Go나 Communauto 와 같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의 전기차 대수를 지속적 으로 확대하고 전기차를 쉐어링 할 경우 별도의 주차증(Parking Permits)을 발급하는 등 다양 한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전기차 충전 장비를 일반 가정에 설치해도 $250 - $350의 보조금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퀘벡 주는 2025년까지 전기차 비율이 최소 15.5%가 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발표하 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자동차 딜러들과 일부 시 민단체는 현재 여건 상 실현 불가능한 ‘보여주기 식 행정’이라며 비판하고 있지만 정부의 추진 의 지는 확고하다. 한편, 퀘벡 주에 등록된 전기차 는2016년 1월 기준 총 8,188대 이며 이 중 절반 가 량이 몬트리올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UK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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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 Oct 28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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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2016. Oct 28 (Fri) / 3

제4회 캐나다 동부지역(퀘백) 한국학교협회 교사 연수회

지 난 2016년 10월 22일 토 요 일 Marianopolis College(웨스트마운트 마리노 폴리스 세젭)에 위치한 몬트리올 한인학교에 서 제4회 캐나다 동부지역(퀘백) 한국학교협 회 교사 연수회가 열렸다. 이 연수회는 “캐나 다 동부지역(퀘백) 한국학교 협회 및 몬트리

올 한인학교에서 주최하고, 몬트리올 총영사 관과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열렸다. 한인 학교 교장인 정영섭 협회의 개회사와 이채화 선생님의 진행을 시작으로 주 몬트리올 총영 사관의 허진 총영사 겸 ICAO대사의 축사와 감사패 증정, 그리고 토론토대학의 고경록

박사와 이병승 캐나다 한국 교육원장의 강연 이 이어졌다. 정영섭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교육은 목 표를 이루기 위해서 긴 노력과 인내와 시간 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한 글학교 교사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과 아울러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한글학교 선생님 들 모두가 한걸음 더 배우고 발전하는 기회 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허진 총영사는 축사에서 “다른 사람을 가 르치는 직업은 행운이면서도 많은 책임감이 따르기 때문에 불운이기도 하다" 라면서 교 육의 중요성과 교사의 책임감을 강조했고 정 기적인 연수회 개최와 먼곳에서 찾아주신 많 은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자 발적 개교를 한 몬트리올 한인학교에 대한 감사와 정부 지원의 부족함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였다. 허진 총영사의 축 사 후에는 한인학교에서 35년 이상 교육나눔 을 하고 있는 음복진 선생님과 하군 자 선생 님에게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감사패가 전 달되었다.

내년 4월, 새로운 Bixi 1000대 추가 올해 최고의 이용률을 경신했던 Bixi가 서비스의 개선 및 관계망 확충을 위해 앞으로 3년동안 10 M$ 을 투자할 예정이다. 우선 2017년, 7단 기어를 장착 한 1000대의 새로운 자전거를 들여오기 위해 3,9 M$ 이 투입되며 2214개의 새로운 거치대가 마련된 80여 곳의 새로운 주차장이 설치된다. Bixi 관리위원회장 인 Marie-Hélène Farley는 “성수기에는 이용률이 평상시보다 15-20% 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현재 5200대의 빅시 자전거들 중 100여대는 7단 기어가 장착되어 있다. 이 자전거들은 다른 3단 기어 를 장착한 자전거들보다 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매우 선호하고 있다. “서비스를 다양화시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 니다. 7단 기어 자전거들에 대해 아주 인기가 높습니 다. 그래서 1000대를 더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Mme Farley는 전했다. 한편 첫 번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년에는 오푸 스 카드 또는 다른 지불방법으로도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도록 540곳의 단말기를 기능 향상된 기기로 교 체하기 위해 869 000$이 투입된다. 현재 새로운 단말기는 STM과 협력 하에 이번 시즌 이 끝날 때까지 15곳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8년에는 비접촉방식으로 직접 거치대에서 자전 거를 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 2단계의 프로젝트가 완성된다. 또한 자전거 한대당 두 곳의 비율로 거치대가 추가되며 이번 단계를 위해 1,662 M$가 투입된다. 빅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에는 전반적 인 설비보수를 위하여 3 M$가 쓰여질 예정이다. 수 명이 다한 바퀴와 기어 같은 일부 자전거 부품들에 대해서는 교체가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관계망을 확 대시키기 위해 80곳의 새로운 자전거 주차장이 시내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된다. Griffintown, Mile Ex를 비롯해 pôle Frontenac 지역에서도 점차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몬트리올 자전거이용 추진프로젝트의 대변인 Marianne Giguère은 “정말 좋은 소식이군요. 빅시 측에서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외곽지역으 로의 확장에 대해서는 시범프로젝트를 좀 더 지켜보 았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시는 새로운 구 역에서 서비스가 점진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 주차장에서 반경 300 미터 이내에는 새로운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할 수 없게 되어 있다. .2014년부터 일일 평균이용객 매년 27%증가 .2016년 하루 최고 이용객 30 951명 기록 .2016년 주간 최고 이용객: 182 936명 번역기자 돌쇠

이어서 현 토론토 대학교 동아시아학과 부교수인 고경록박사는 학생들의 한국문화 의 이해는 한국어 교육의 바탕이 될수 있다 는 말을 서두로 “한국어 높임법의 이해”에 대 해 강연했다. 재미있는 동영상을 통해 문화 에 대한 이해를 쉽게하는 방법부터 경어법의 6가지 종류 중 4가지를 집중적으로 설명했고 대화문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한글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 들을 소개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2016년 캐나다 한국학교교육 원장으로 부임한 이병승 교육원장은 "대한 민국 교육의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변 화하고 있는 한국교육의 화두는 “행복교육” 이라고 설명하며 교과서의 변화, 교육 정책 의 변화 등을 알렸다. 또한 한국에서 지원해 주는 많은 모국 제공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학생들의 참 여 독려를 위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가 정이나 주변에 알리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하진희

단속카메라의 차량번호판 인식방해 스프레이 등장

한 사업가가 퀘벡의 도로상 에 설치되어 있는 단속카메라를 피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나 섰 다 . Distribution Zéro Ticket사의 Éric Gagnon은 자 동차 번호판에 뿌리는 Photo Blocker 스프레이를 판매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도 시판되 고 있는 이 제품은 단속카메라 의 플러시 조명을 반사시켜 카메라 가 작동 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 도록 해준다. M. Gagnon은 지난 일 요일 TVA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변호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 제품을 판매하는데 있어 법적으 로 문제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운전

자들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판매는 합법이지만 사용하는데 법적인 문제의 소지가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쨌든 카메라 에 차량번호가 나타나지 않는 것만은 확실합니다.”라고 설명 하며 운전자들은 법에 대해 방 어할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퀘벡 경찰의 입장은 단 호하다. Claude Denis 경관은 TVA 뉴스의 질문에 “이 제품을 판매하는데 문제가 없을 지는 모 르겠지만 사용해서는 안된다.”라 고 밝히며 도로안전법규 제32조항 에는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하 는데 방해가 되는 어떠한 장애 요소가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퀘 벡교통안전 관리공단(SAAQ)에 따르면 스프레이 한 통의 가격 은 40달러 정도인 반면 번호판 식별장애로 인해 부과되는 벌금 은 30-60불 사이라고 한다. 번역기자 돌쇠


4 / 2016. Oct 28 (Fri)

캐나다 소식

현역 국회의원 성폭행 논란…법적기준은?

지난 16일 퀘벡의 모 대학 기숙사에서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후 19일 수요일에 이 사건의 피해자들을 지지하기 위해 개최 된 시위 현장에서 또 한 건의 성폭행 사건 이 폭로됐다. 21살의 Alice Paquet 2014 년 여름에 현 자유당 (Liberal party) 국 회의원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그 자리 에서 알렸고 이후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들을 밝혔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그녀는 그 해 여름 정치계 유명인사들이 자주 방문하는 퀘벡 의 한 식당 겸 여인숙에서 웨이터로 일했 고 그 당시 그 레스토랑을 자주 방문하던 국회의원 한 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전 했다. 일 년 후 그녀가 경찰을 찾아갔을 때 경찰은 그녀에게 확실히 거절을 한 것 이 맞느냐고 물었고 그녀의 글에 따르면 그녀는 명확하게’싫다 (No)’라고 말한 적 은 없지만 ‘좋다 (Yes) ‘라고 말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Paquet의 의 사표현이 이처럼 불분명했던 것을 들먹이 며 상대방은 그녀가 성관계를 원치 않는 것을 알 수 없었으며 따라서 이 사건을 성 폭행으로 단정 지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성관계와 성폭행의 차이를 결정 짓는 것이 합의의 유무인 만큼 캐나다 형 법상 상대방의 동의 여부가 조금이라도 불 확실하다면 상대방의 의사를 제대로 확인 해야 한다. 상대방이 명백하게 ‘싫다 ‘라는 의사표현을 한다면 그것은 의심의 여지없 이 분명히 싫은 것이다. 하지만 Alice Paquet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좋다’ 또는 ‘싫다’ 라는 의사표현을 말로든 행동으로 든 표현하지 않은 사람과의 성관계를 추진 할 경우 관계를 진전 시키기 전에 반드시 상대방의 승낙 여부를 말로 또는 행동을 통해서 확인해야만 한다. 더 나아가 상대방의 승낙 여부를 충분 히 확인할 수 있었고 확인해야만 하는 이

와 같은 애매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법정에서 자신의 이러한 경솔함을 핑계로 상대방이 성관계를 원치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할 수 없다. 이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합의 여부를 충분히 의심할만한 상황이었음에도 자발적으로 이러한 의혹들 을 외면하고 진실과 마주하기를 거부한 것 이라고 간주하고 피고인이 피해자가 성관 계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고 추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다’ 라는 의사표현을 하지 않았다면 그건 ‘싫다’ 라 는 의미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이어 페이스북 글에 따르면 당시에 Paquet는 겁에 질러있었으며 상대방에게 신체 접촉을 허용한 것은 맞지만 ‘키스는 (그 이상의 신체 접촉을 허용하는) 계약이 아니다 (a kiss isn’t a contract)’ 라고 전했다. 또한 Radio-Canada와의 인터뷰를 통 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당시 19살이었던 그녀는 어느 날 해당 의원으로부터 일이 끝난 후 근처 바에서 정치에 대해 얘기해 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고 당시 그녀는 그가 그녀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행동이란 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녀도 의원에 대한 호감이 있었기에 승낙했다고 전했다. 그 후 의원에 방에 가서 더 자세한 얘기를 나 누며 둘은 더 가까워졌고 가벼운 신체 접 촉이 오갔지만 당시 그녀는 불편함을 느꼈 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이상의 접촉은 원 치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와 상관없이 그가 그녀를 성폭행했고 그 후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앉을 때 고통을 느껴 인근 병원에 가 봉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주 후 그녀는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그를 다시 만났고 이 두 번째 만남에서 또 한번 성폭행 당했으며 이 두 번째 관계는 폭력적이었다고 전했다. 그 후로 상대를 두 번 다시 보지 못했지만 상대방에게서

이메일을 통해 이 일에 대해서 발설하지 말 것을 당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그녀는 정신적 고 통으로 인해 극심한 불안증세를 보였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심리 상담도 받았다고 전했다. Paquet도 의원에 대한 호감이 있었다 는 점과 그의 방으로 자발적으로 갔다는 점 그리고 키스와 같은 신체 접촉을 허용 했다는 점을 들먹이며 이러한 그녀의 행동 이 ‘좋다 ‘ 라고 말 한 것과 같지 않냐는 의견도 제시됐다. 하지만 Paquet의 말대 로 형법상 어느 정도의 신체 접촉이 합의 됐다고 해서 그 이상의 신체 접촉 또한 합 의된 것이라 여길 수 없다. 신체 접촉이 고조되고 그 정도가 한 단계 상승할 때마 다 서로 간의 합의는 반드시 존재해야 한 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의 동의 여부가 어 느 순간 불확실해진다면 관계에 더 나아가 기 앞서 상대방의 승낙 여부를 다시 확인 해야만 하는 것이다. 따라서 Paquet와 같 이 침실로 동행하거나 키스를 하는 것과 같은 몇몇 행위에 동의했다는 이유로 그것 이 그 이후 모든 행동에 대한 동의라고 여 길 수 없다. 하지만 최근 그녀의 말에 모순점이 있 고 그녀가 과거에 매춘부였을 가능성이 있 다는 이유로 진술의 신빙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도 생겨났다. 이들은 그녀가 두 번째로 의원을 찾아 갔던 것, 사건이 일어나고 2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성폭행 사실을 밝힌다는 것 그 리고 그녀의 발언에 모순점이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처음 페이스북 글을 통해 그녀 는 경찰 측에서 그녀의 증언을 듣고도 충 분히 도와주지 않았고 오히려 의원을 고발 하는 것에 만류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그녀 를 단념 시킨 이들은 경찰이 아닌 그녀의 주위 사람들이었다고 정정했다. 상대가 현재 국회의원이자 과거 변호사였던 것과 절차가 쉽지 않을 것이고 상대방은 이 일 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으며 그 사 람의 가족과 아이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 받았다고 전했다. 나아가 한 매체는 그녀가 과거 매춘을 했던 여성이라는 보도를 하며 Paquet가 지난 3월 매춘에 대한 강연에 참석했을 당 시 전직 매춘부로 소개됐던 사실을 내세웠 다. 이에 사실은 그녀가 매춘을 하기 위해 의원에 방에 간 것이 아니냐는 의문과 그 녀가 2년 동안 성폭행 사실을 숨긴 것 또 한 자신이 매춘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 을 원치 않음에서 비롯된 행동이 아니냐는 의문도 생겨났다. Paquet는 아직까지 자

신의 과거 직종을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은 상태이다. 이렇듯 Paquet의 진술이 변경되고 그 녀의 과거 사생활이 공개되자 진술의 신빙 성에 대한 의혹이 수면 위로 올랐다. 몇몇 이들은 이러한 의문점들을 근거로 그녀의 말 은 모두 거짓일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퀘벡 성폭력 반대 운동단체 (Mouvement Québec contre les violences sexuelles)의 공 동 창 립 자 Mélanie Lemay에 따르면 이처럼 성폭행 피해자의 진술이 변경되는 것은 예외적인 일이 아니다. 범죄 당시의 충격으로 인해 모순되는 주장을 하는 피해자들이 있기 마 련이라고 전했다. 또한 법무상 (Directeur des poursuites criminelles et pénales) Jean-Pascal Boucher는 궁극적으로 증언 의 신빙성을 판단하는 일은 양쪽의 진술과 모든 증거물을 토대로 판결을 내릴 판사의 몫이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Boucher에 따르면 피해자 가 과거 매춘부였다는 이유만으로 피해자 가 필시 성관계에 동의했을 거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피해자의 과거 직종이 증언 의 신빙성을 약화시킬 수는 없다고 전했다. Mélanie Lemay는 이처럼 비난의 화살 이 피해자에게 향하고 범죄 발생의 책임 일부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현상을 ‘피 해자 비난 (victim blaming) ‘이라고 불 렀다. 성폭행이라는 범죄의 본질적인 문제 를 벗어나 피해자의 증언만을 꼬집고 조롱 하며 증언의 신빙성을 떨어트리려 하는 행 동은 피고가 아닌 피해자를 비난하는 행동 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공격당 하고 증언이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이 들이 생겨나는 현상은 비단 Paquet에게만 있는 일은 아니다. 비슷한 사례로 2014년 말에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 (77)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무려 25명이 넘는 여성들이 폭로했을 때, 이 여성들이 돈 또는 유명세를 목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비난을 받은 사건이 있다. 또한 3, 40년 전에 일어났던 폭행 사건을 증언했던 피해 여성들이 이처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성폭행 사실을 밝히는 저의를 이해 할 수 없다는 의견도 많았다. 한편 경찰 측은 현재 증언과 증거물을 조사 중이며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의원의 신분은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고 판결이 나지 않았음에 따라 무죄 추정의 원칙을 준수해 밝히지 않았다.) 인턴기자 소화


캐나다 소식

2016. Oct 28 (Fri) / 5

무시무시한 광대복장으로 사람들을 놀래키는 장난 유행

지난 수요일 저녁, Rive-Sud 지역의 공원에서 한 청소년이 손에 도끼를 든 광 대복장을 한 채 학생들에게 위협을 가한데 대해 불법감금과 폭행혐의로 체포되었다. 퀘벡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수 주 동안 퀘벡의 다른 지역에서 보고된 유 사한 사례들로 잘 알려진 광대복장을 한 괴한의 출현을 모방한 듯 하다고 전했다. 이 청소년의 석방조치에 반대한 검사 Me Isabelle Desmarais는 아무렇지 않게 도 끼를 든 광대로 변장을 하고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에게 달려드는 일은 위험천만한 행 동이라고 강조했다. 이 청소년은 목요일 Longueuil 법정에 출두한 가운데 그의 변 호사는 범죄혐의로 적용된 4건에 대해 무

죄를 주장하였다. 가석방에 대한 심리는 금요일 열리게 된다. 사건의 발단은 수요일 저녁 9시 30분경, Châteauguay 부근에 위치한 SaintRémi운동장에서 놀던 있던 학생들을 겁주 기 위해 그가 갑자가 뛰어들며 시작되었다 고 경찰은 전했다. 놀란 학생들은 달아났 으나 이들 중 한 명은 넘어지는 바람에 한 동안 이 용의자에게 붙잡혀 있게 되었다. 그는 이번 행위에 가담한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이웃 동네인 Sainte-Clothilde 옮겨 가 다른 학생들을 상대로 똑같은 일을 저 질렀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는 않 았다. 광대복장을 하고 사람들에게 달려들 어 놀래키는 장난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캐 나다에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인터넷에는 무시무시한 광대복장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찍은 동영상들 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어떤 의도였던 간 에 이와 같은 장난을 한 사람은 형사처벌 을 받을 수 있다고 퀘벡경찰은 강조했다. Longueuil 경찰측은 이와 같은 행위를 당했던 사람들에게 911으로 신고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지난 월요일, Le Journal은 야구방망이로 무장한 광대에게 쫓겨 다녔 다는 한 학생의 신고를 접수한 후 순찰을

강화했다는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Gatineau에서는 10월 11일, 14살난 한 소 년이 소셜 미디어상에 혐오스러운 광대복 장을 한 사진을 게시하며 다른 학생들을 위협하는 글을 올렸다가 체포되기도 하였 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Shawinigan에서 는 지난 주 세 명의 학생들이 광대복장을 한 괴한으로부터 유사한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Party Expert의 대 표 인 Lynda Bouvier는 어떤 사람들이 두어 번 광대복 전문 매장을 열어 보지 않겠느냐며 물어왔 다며 그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하 며, 그녀는 바로 그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 다. Mme Bouvier는 이런 장난은 재미있 는 일이 아닌데도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계속 발생한다며, 무서운 스릴을 만끽해 보고 싶은 사람들은 유령의 집 같은 곳을 체험방문하지 길모퉁이에서 광대를 기다리 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광대복장의 판매를 중지하지는 않을 것이 라고 한다. 왜냐하면 장난을 치는 사람들 은 꼭 광대복장이 아니더라도 다른 모습으 로 변장하고 다닐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 한편 몬트리올 지역의 할로윈용품 전문 점들에서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광대복

장이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oucherville에 위치한 Party Expert 지점의 매니저인 Annie-Isabelle Gauthier는 모두 다 팔려 물건이 동이 나 버렸다며 놀라워했다. 어른, 아이에게 할 것 없이 12벌에 달하는 광대 옷들이 이미 다 팔려나간 상태이다. 브로사드 DIX30 지 역 Spirit Halloween의 매 니 저 인 Hamdy El-Seweify 역시 이 복장이 현재 매우 인기 있다고 전했다. 다른 상점들 또 한 광대복장이 이전에 비해 아주 잘 팔려 나가고 있다고 한다. ABC News에 의하면 광대 신드롬이 점점 퍼져나가면서 미국에 소재하고 있는 Target 매장에서는 괴상한 광대옷을 팔던 코너를 아예 없애버렸다고 한다. 소셜 미 디어 전문가인 Martin Lessard는 광대에 혼쭐나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들은 한편으 로 우스꽝스러운 반응들을 보여주면서 이 와 같은 현상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태 라면서 인터넷상에서 이러한 행위를 막는 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부모 들이 주의를 기울여 아이들에게 이와 같은 장난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 는 방법만이 최선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번역기자 돌쇠

몬트리올 고양이 축제 트뤼도 총리, 청년근로자 행사서 야유·봉변

“아기자기, 보들 보들, 무 엇이 생각나시나요? 만약 고 양이를 상상하며 귀여운 고 양이를 좋아한다면 이번 기 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11월 5일부터 6일, 아침 10시 부 터 오 후 5시 까 지 Centre Peirre Charbonneau (3000 Rue Viau) 에서 이틀 동안 몬트 리올 사상 최대의 고양이 축 제가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고양이를

테마로 한 옷과 액세서리 등 등의 다양하고 특별한 상품 을 파는 상점들과 실력 있는 화가들의 작품들이 게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럿 유명한 스타 고양이를 만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단 이번 행사는 아쉽게도 안전상의 문제로 키우는 고 양이를 데리고 참가할 수는 없다고 한다. 학생기자 richie youm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청 년 근로자 단체 행사에 참석했다 가 야유 공격을 받는 봉변을 당했 다. 트뤼도 총리는 25일 (현 지 시 간 ) 오타와에서 열린 '캐나다 청년근로자 대회'에 초청 연사로 참석 중 비난 구호와 함께 벽을 향해 등을 돌리는 야유 공세를 당했 다고 CBC 방송 등이 전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트뤼도 총리를 향해 '공약을 준수하 라' '거짓말쟁이와 대화를 거부한다'는 등의 격한 구호 를 외치고 이 같은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는 항 의 시위를 폈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대화와 토론을 내세우며 참석자 들을 무마하려 했으나 역부족인 모습이었던 것으로 전 해졌다. 지난해 총선에서 청년층은 트뤼도 총리를 지지한 강

력한 유권자 집단으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집권 1년을 맞은 트뤼도 총리를 향해 송유관 사업 등 자유당 정부의 상징적 환경 정책 부진을 비롯 해 최근 공무원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킨 봉급 전산망 장애 문제 등 구체적 행정 현안을 거론하며 거센 불만 을 표출했다. 이들은 지난해 총선 공약을 상기하면서 "오늘 어떤 약속을 할 것인가"라고 묻기도 했다. 트뤼도 총리는 "대화를 위해 참석한 자리에 말을 듣 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가득하니 허탈하다"며 진화를 시 도했다. 그러나 일부 참석자들은 트뤼도 총리를 외면하고 벽 을 향해 돌아서는 시위로 항의 수위를 한층 높였다. 참석자들은 "총리가 우리를 향해 등을 돌렸던 만큼 우리도 그대로 한 것"이라며 "아직껏 공약을 이행하지 않는 데 대해 분노한다"고 말했다. 30분으로 예정된 행사 일정을 마치면서 트뤼도 총리 는 "여러분의 개방적·도전적 태도에 감사한다"며 엄지 를 치켜들었으나 행사장은 여전히 '약속 이행'을 외치는 구호로 소란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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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 Oct 28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캐나다 아기예수상 대소동

캐나다의 한 성당에서 머리 부분이 잘려나간 아기 예수 조각상을 임시로 조악하게 ‘수술’해 놨다가 인터넷상에 서 뭇매를 맞으나나 이 일로 화제가 된 덕분에 잃어버린 머리 부분을 되찾 게 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캐나다 서드베리의 상트안데팽 성 당의 성모자상에서 아기 예수 머리 부 분이 잘려 나간 채 발견된 것은 지난 해였으며 전에도 이미 여러 차례 비슷 한 파괴 행위가 있었지만 머리 부분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되곤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1년 동안 사라진 머 리를 찾지 못해 성당 측은 머리 부분 만 새로 제작해 갖다 붙이기로 하고 지역 예술가 헤더 와이즈에게 복원을 의뢰했다. 와이즈는 일단 머리 부분에 구운

점토로 임시 대체물을 만들어 붙여놨 는데 너무 대충 만들다보니 아기 예수 의 얼굴과는 거리가 멀었다. 동상 전체는 흰색인데 머리 부분만 주황색이어서 눈에 거슬리는 데다 머 리 모양이 뾰족해 마치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딸 매기 심슨이나 영화 ‘ET’의 ET 캐릭터를 연상시켰다. 이 사진이 SNS와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합성 패러디 사진이 퍼지기 시작하며 동상의 머리를 ‘ET’나 미국 대통령선거의 두 후보인 도널드 트럼 프와 힐러리 클린턴, 영화 ‘스타워즈’ 의 다스 몰 등과 합성한 사진이 돌아 다녔다. 성스러운 성모자상이 단숨에 웃음 거리가 됐지만 덕분에 사라졌던 아기 예수의 머리 부분을 되찾게 됐다. 인터넷과 지역 신문에서 관련 뉴스 를 접한 여성이 예수의 머리를 교회에 돌려준 것이다. 누가 어떤 이유로 동상의 머리를 파괴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익명 의 이 여성은 동상을 파괴한 사람이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 다”고 성당에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엔 캐나다 관광 ‘붐’

세계최대 여행안내서가 캐나다를 내년에 꼭 한번 찾아봐야할 관광명소 로 선정했다. 세계 118개국에서 여행안내서를 판 매 하 고 있 는 론 리 프 래닛 출판사는 ‘2017년도 최고 관광명소 리스트’에 캐 나다를 1위에 올렸다. 캐나다에 이어 콜롬비아와 핀란드 가 각각 2위와 3위에 꼽혔다. 론리프래닛 관계자는 “매년 여행작 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전세계를 돌며 보고서를 작성한다”며 “캐나다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친절성

그리고 캐나다달러약세 등으로 내년 최고 관광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 했다. 특히 캐나다 전국에 걸쳐 모두 46 곳의 국립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내년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각종 행 사가 줄을 이어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 라며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올은 빼 놓을 수 없는 관광도시라고 강조했다. 도시부문에서는 프랑스 남부의 포 도주 산지이자 중요항구 도시인 보르 도가 1위에 랭크됐다. 안내서는 “보르로는 포도주는 물론 박물관 등 숨겨진 볼거리가 산재해 있 다”며 “파리에서 초고속 전철로 두시 간이면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드도에 이어 남아공화국의 케이프 타운과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높은 평 가를 받았다. 한편 서울은 7위에 오르 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인정받았다. 토론토 중앙일보

Blowing in the wind Bob

dylan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Before you call him a man?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야 하나의 인간이 될 수 있을까 Yes, 'n' how many seas must a white dove sail Before she sleeps in the sand?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야 흰 비둘기는 모래위에서 잠들 수 있을까 Yes, 'n' how many times must the cannon balls fly Before they're forever banned? 얼마나 더 많이 머리 위를 날아야 포탄은 지상에서 사라질 수 있을까 Yes, and how many years can a mountain exist Before it's washed to the sea? 얼마나 오래 그 자리에 있어야 산은 바다가 될까 Yes, and how many years can some people exist Before they're allowed to be free? 얼마나 더 오래 살아야 사람들은 자유로와질까 Yes, and how many times can a man turn his head And pretend that he just doesn't see? 얼마나 더 오래 고개를 돌리고 있어야 안보고 있는 척 할 수 있을까 How many times must a man look up Before he can see the sky? 얼마나 많이 위를 보아야 사람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 Yes, 'n' how many ears must one man have Before he can hear people cry? 얼마나 많은 귀를 가져야 타인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Yes, 'n' how many deaths will it take till he knows That too many people have died?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어야 너무 많이 죽었다고 깨닫게 될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 있지 2016년 노벨문학상은 전기기타를 메고 거지꼴로 노래를 부르며 다니던 밥 딜런에게 돌아갔다. 그가 소외된 사람들과 총기, 전쟁, 편견과 인종차별 에 대해 소요, 폭력, 테러가 아닌 노래로 끝없이 세상에 알려왔다 .그 발자 취는 보수적인 노벨상 위원회 심사위원 마저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이제 노벨상도 대중에게 손을 내밀었으니 폭은 넓어지고 경쟁률은 더 치열해 지겠지. 권위의 벽 하나가 무너지는 역사적 순간에 너무나도 잘 알려진 그 의 노래 'Blown in the Wind' 를 다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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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6. Oct 28 (Fri) / 7

캐나다에서의 재태크 #113

투자자산관리와 연말 절세전략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캐나다 정부는 재정수입의 누수를 방지

우선 가장 많은 캐나다인들이 활용하는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등으로부터 받

격으로 1천주를 구입한다고 하자. 동펀드

하고 재정확대를 위해 국내외 자산과 소득

저축투자수단으로 2009년에 도입된 면세저

는 배당금은 RRSP나 RRIF와는 달리 바

는 2주 뒤인 12월 18일에 주당 1.8달러를

에 대한 과세제도를 강화해 오고 있다. 해

축계좌인 TFSA가 있는데 불입한도금액는

로 15%원천소득세를 내기 때문에 비과세

배당(Distribution) 한다고 할 때 2주만에

외자산과 소득에 관한 국가간 정보공유 확

현재 최고 4만 6500달러로 늘어났다. 또한

혜택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배당소득세

7.5%를 번 것으로 되지만 사실은 그렇지

대, 보험, 연금, 절세형 뮤추얼펀드 등 소

매년 5500달러씩 추가로 불입할 수 있지만

감면 혜택도 받지 못한다. 따라서 TFSA는

않다. A사가 배당을 할 때 동 펀드의 자

득감면 대상 투자에 관한 제도변경, 부동

아직도 활용시 동제도의 규칙을 올바로 이

항상 면세나 세금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라

산가치는 배당금인 1.8달러만큼 감소한

산에 관한 과세강화 등 나날이 세금정책이

해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22.2달러가 되고, 박씨는 배당받는 현금

변경되고 있어 관련된 정책의 변경으로 인

. 특히, TFSA의 투자한도 금액과 관련하

또 따른 투자소득가운데 캐나다 회사에

1800달러를 보유하게 된다. 결국 총투자자

해 세금증가는 물론 각종 정부의 연금이나

여 많은 사람들은 소득이 발생해도 언제든

서 받는 배당(Dividend)소득은 비과세계

산은 2만 4천달러로 변동이 없어 사실 소

각종 세제상 혜택에도 커다란 영향이 예상

필요시 인출하고 다시 불입할 수 있다고

좌에는 세금혜택이 있지만 투자자에 따라

득이 전혀 없지만 세무당국은 배당금을 소

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생각하는 함정에 빠진다. 그러나 TFSA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배당금

득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박씨는 세금을 내

. 여기서는 금융분야의 투자관련 내용중

부터 자금을 인출하여 다시 불입하고자 하

소득은 연방과세소득을 계산할 때 38%가

야 한다. 즉, 투자수익에 관계없이 소득이

내년부터 변하는 세금제도나 투자, 재정관

는 경우 인출한 금액은 그 다음해 1월 1일

늘어나기 때문이다. 즉 1만달러 배당소득

발생할 수 있다. 세금을 줄이기를 원한다

리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알아

이 되어야 인출한 금액에 대한 재투자한도

을 받을 경우 세금보고시 과세소득은 1만

면 일반뮤추얼펀드가 아닌 같은 투자와 수

본다.

금액이 회복된다. 예를 들어, TFSA에 투

3800달러가 되어 받지도 않은 3800달러를

익구조를 가진 보험회사의 펀드에 투자한

첫째, 내년부터 개인종신연금이나 생명

자한도인 4만 6500달러를 투자하였는데 갑

받은 것처럼 계산되는 유령소득이 된다.

다면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소득이 없고

보험은 평균수명연장에 따른 예상평균 여

자가 차를 구입할 필요가 있어 1만 5천달

그 후 세액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이

, 수익이 발생한다면 투자기간에 비례하여

명의 조정으로 인해 연금소득중 과세대상

러를 인출하였다. 그런데 바로 다른 소득

러한 추가소득으로 인해 불리한 결과가 발

과세되는 소득을 보고하기 때문에 세금면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생명보험의 경우에

이 발생하여 다음달에 은행에 가서 인출한

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노령연금(OAS)를

에서 매우 유리하다.

는 면세로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

1만 5천달러를 불입하였다고 하자. 정부세

받는 저소득자라면 보조금이 절반이상 없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데, 앞에서 살펴본 상황들이 향후 본인의 재정에 불리한 영향

무 당국은 금융기관으로부터 거래활동에

어지고 7만 3700달러 이상을 받는 고소득

둘째, 뮤추얼펀드중 회사형 절세펀드는

관한 세부내역에 관한 보고서를 받고, 초

자라면 추가소득 3800달러의 15%에 해당

이 예상된다면 연말이 가기 전에 미리 미

같은 회사내 펀드간 교환거래 시나 발생

과불입금액에 대해 매달 1%의 벌금을 내

하는 노령연금을 반납해야 한다.

리 관련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대비하기

소득을 바로 과세하지 않고 연기하는 혜택

라는 편지를 보낸다. TFSA의 도입 초기에

현재 캐나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장

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절세전략을

는 이러한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보편적인 투자수단인 뮤추얼펀드에 매년

사용할 수 없고 일반 투자펀드와 같이 발

에게 벌금을 면제 해 주었지만 이제는 더

말에 투자하는 것은 세금면에서 좋은 방법

(문의 및 상담 연락처)

생된 소득은 매년 과세된다.

이상 구제를 받을 수 없다. 이런 경우라면

이 아닐 수도 있다. 한 예로 박씨는 2015

Toll-Free(US & Canada):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특별한 양식을 작성

년 12월 4일에 세계적인 투자펀드회사의

1-866-896-8059

관리 상 오해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경우

하여 계좌에서 초과된 금액을 인출하고 다

하나인 A사의 캐나다펀드 (Canadian

를 보자.

음 해까지 기다려야 한다. TFSA를 통해

Balanced Fund)에 주(Unit)당 24달러가

고, 보험료가 늘어나게 된다.

다음은 캐나다인들이 흔히 소득과 자산

바란다.

비수기 대박 스페셜 1.2.3 (~11월 30일, 1월 1일~4월 30일 출발) 대박!!스페셜 1. 에어캐나다 $1057 부터 대박!!스페셜 2. 대한항공 $1045부터 대박!!스페셜 3. 아시아나 항공 $1164부터

12월 출발 에어캐나다 스페셜 에어 캐나다: $1098: 12월 5일~14일, 12월25일~31일 출발 (리턴:1월 1일-10일 제외 한정좌석- 항공권 조건 여행사에 문의 요망)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 가 추가 될 수도 있고 좌석수 제한이 있으 며 주중 가격 입니다. 가격은 광고 후에도 변동 될 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항공권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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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8 / 2016. Oct 28 (Fri)

12번째 특검은 '최순실 의혹' 추천권·형태 '기싸움' 예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최순실 국정농 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결정 하며 역대 12번째 특검이 가시화했다. 그러나 법조계에선 특검 형태와 추천 방법 등을 두고 여야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과거 사례를 보면 특검법 발의 이후 최종 도입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릴 가능성이 있어 수 사는 당분간 검찰이 계속하게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긴급 의원총회에서 정진석 원내대표가 제안한 특검 도입 방안을 만장일치로 추 인했다. 앞서 오전에 특검 도입을 당론화한 민주당도 새 누리와 원내 수석부대표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 밝혀 특검은 국민의당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도입이 확정되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 특검은 고위층 권력형 비리나 수사기관이 연루된 사건 등 검찰의 자체 수사가 어려운 사건에 특별검 사를 임명해 수사·기소권을 주는 제도다. 미국이 '워터게이트' 이후 정부에 대한 국민 불신 을 극복하기 위해 독립된 수사기구가 쟁점 현안을 수사하는 내용의 특검법을 1978년 도입한 데서 유래 됐다.

그러나 새누리·민주당의 공감대와 별개로, 특검 도입 시기와 형태, 수사대상 등 구체적 절차를 협의 하는 과정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2014 년 6월 도입된 '상설특검'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상설특검은 법무부 차관,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협 회장, 국회 추천인사 4명 등 7명이 특검 후보 2명을 추천해 대통령이 한 사람을 선택·임명하는 방식이다. 이는 수사대상 최씨의 혐의와 깊게 연관된 박 대 통령이 특검을 직접 고른다는 의미여서 야당이 동의 할 수 없는 방안이다. 반면에 민주당은 별도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이 경우 기존처럼 국회가 별도의 '최순실 특검법'을 만 들어 수사팀의 이름부터 특별검사 임명 방법과 수사 대상·범위, 수사 기간과 연장 여부 등을 모두 결정 해야 한다. 기존 특검 사례를 보면 특검 후보자 추천권은 대 한변협 회장과 대법원장으로 양분됐으나 가장 최근 인 '내곡동 특검'은 당시 제1야당 민주당이 추천권을 행사했다. 민주당이 원하는 별도 특검을 할 경우에도 특별 검사 추천 방식을 서로 유리하게 만들려는 양측이 상당한 파열음을 낼 수밖에 없다. 특검은 형태와 관계없이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국회가 의결할 수 있다. 현재 국민의당은 특검에 반대하고 있지만, 합계 250석을 점유한 새누리당(129석)과 민주당(121석)만 합의하면 도입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특검이 가동되면 이는 1999년 '조폐공사 파업유도 및 옷 로비 의혹사건, 2002년 이용호게이트, 2003년 대북송금 의혹 등에 이은 역대 12번째가 된다. 연합뉴스

"최순실 본명은 필녀" 개명 잦은 최씨 일가

'최순실 비선 실세 파문'이 연일 정국을 뒤흔드는 가운데 ' 최순실'이란 이름이 본명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쪽 사정을 아는 한 정치 권 관계자는 26일 "최순실씨의 본명은 '필녀'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1979년 당시 언론 보 도를 살펴보면 새마음봉사단 관 련 기사에 최필녀(崔畢女) 사무 총장의 이름이 당시 이 단체의 총재를 맡고 있던 박근혜 대통 령과 함께 종종 등장한다. 새마음봉사단은 최씨의 부친 인 고(故) 최태민 목사가 1975년 창립한 대한구국선교단이 나중 에 이름을 바꾼 것이다. 최씨는 최근에는 이름을 '서 원'으로 개명하기도 했다. 알려 진 것만 해도 이름을 두 번이나 바꾼 셈이다. 공교롭게도 최씨 부녀를 비롯

해 이번 파문에 연루된 주요 인 사들이 이름을 바꾼 이력이 있 어 관심을 끈다. 1994년 사망한 최 목사는 생 전에 7개의 이름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와 정윤회씨 사이 에서 태어난 딸 정유라씨의 본 명도 '유연'이었다. 최씨와 차은택씨를 연결시켜 준 장본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최씨의 조카인 장유진씨도 최근 '시호'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최씨의 최측근 가운데 한 명 으로 지목된 더블루케이 이사 고영태씨는 한때 '고민우'란 이 름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개명 이유는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종교인인 최 목사 의 영향을 받아 가족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이 무속적 이유로 이름을 자주 바꾼 것이 아니냐 는 분석도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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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6. Oct 28 (Fri) /9

김광오의 한의학과 건강 이야기

645 – 가을철 보약 동방한의원(한약방)원장 본 한의원에서는 보약을 복용하기에 좋 은 가을철이 오게 되면 매년 거르지 않고 보약을 지으러 오는 가족들이 있다. 이런 단골손님들은 보약의 약효를 매년 체험하 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산과 들에서 자란 야생종인 보약약재들 은 봄과 여름에 땅속의 기름진 영양분을 먹고 자라며 하늘에서 주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인체에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게 된다 . 가을철에 보약을 복용하면 면역력이 강 해서 잔병이나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보약 하면 한약이고, 한약 하면 보약’ 이란 생각이 한국사람머리에는 쉽게 떠오 른다. 그것은 수 천년 동안 우리 조상들께 서 직접 복용하고 좋은 점을 체험했기 때 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몸에 세가지 보배

로운 것을 정(精), 기(氣), 신(神)이라고 한다. 사람의 몸에는 정이 충족하고 기가 왕성하며 정신이 안정되어야 한다는 뜻이 다. 한방의학은 동양철학의 음양오행설(陰 陽五行說)을 많이 응용한다. 봄, 여름, 가 을, 겨울, 사시절의 변화 또한 창조주께서 섭리하는 오행의 순환으로 본다. 사람은 땅 위와 하늘밑에서 살아가려면 창조주의 섭리인 우주의 자연계와 호흡이 맞아야 한 다. 곧 기후의 변화에 순응하여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창조주가 섭리하는 천지만물 을 대우주로 보고 사람을 소우주로 본다. 그러므로 사람은 우주의 자연계와 더불어 살아가는 동일 정체인 것이다. 평소 자연 계의 변화에 잘 따르는 사람은 건강한 사 람이다. 가을은 여름 동안 벌여 놓은 것들을 정

리하고 열매 맺는 계절이다. 사람도 계절 을 따라 사는 것이 건강에 좋다. 수면시간 도 여름보다는 조금 늘리는 것이 좋다. 낮 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자연의 섭리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평소 폐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에 잘 걸 리는 어린이나 노약자, 자주 피곤을 호소 하는 청장년층은 보약을 한번 복용하기를 권하고 싶다. 건강은 건강할 때 보살펴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은 우매한 짓이다. 한약은 오래된 만성병도 잘 치료하지만 예방의학에 더욱 탁월하다. 요즘은 동서양 을 막론하고 질병의 예방을 위한 사업들이 날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약의 계절인 가 을철에 한의원을 찾아서 진맥 받고 호흡기 를 관장하는 폐 기관지를 보하는 보약을

"진실 명명백백 밝혀야" 부산서도 시국선언 잇따라 '최 순 실 사태' 를 두고 부산 시 내 대학 곳곳에서 는 진실 규 명 을 요구하는 대자보와 시국선언이 줄을 이었다. 일부 단체는 대통령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이어나갔다. 25일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에 '대한민국 왕정 국가인 줄 알았는데, 신정국가였네'라며 처음 붙 기 시작한 대자보는 26일 부산대와 부경대, 신라 대 등 부산 시내 대학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부산 대 중앙도서관 앞에 붙은 대자보에는 '참다 참다 더 이상은 못 참겠다'라고 운을 떼며 '세월호 유 가족·위안부 할머니는 시간이 지나도 해결은커녕 아파하기만 하고 백남기 어르신들은 죽어도 죽은 게 아닌 이 상황에 국정 운영의 책임자는 통치를 아는 사람(최순실)에게 맡겨놨다니 황당할 따름'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경대학교 도서관 앞에 붙은 대자보에는 "특혜와 불법, 편법으로 이루어 진 나라에서 청년들은 꿈을 꿀 수 없다"라는 학생 들의 주장이 실렸다. 26일 낮 12시 부산대학교 총학생회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손으로 뽑은 국가 원수 위에 새로운 권력자가 있다는 충격적 진실에 통탄 하고 황당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부산대뿐만 아니라 이날 이화여대 총학생회의 "대한민국,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까 "라는 시국선언을 시작으로 경희대·한양대·서강대 학생회의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특히 박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학교의 학생회는 이날 오후 2시쯤 정문에서 "선배님께서는 더 이상 서강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라고 주장했다. 일부 시민단체는 대통령 탄핵과 하야를 주장하 기도 했다. 부산민중연대는 26일 오후 1시 부산역 시민분향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은 연설문만 써줬다고 하지만 실상 외교와 안보, 인사까지 좌우했다는 보도를 보며 매일 개탄스럽 다"고 주장했다. 이를 지켜보던 금인석(70) 씨는 "내가 민자당 시절부터 1번만 찍었는데, 요즘 나 라 돌아가는 걸 보면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고 말했다. 노동당 부산시당도 이날 시국성명을 통해 "21 세기 민주주의 국가에서 봉건시대보다 못한 사태 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부산지 역본부도 26일 오후 7시 30분 서면특화거리에서 시민궐기대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주 장했다. 부산일보

복용하여 신종 플루와 감기에 걸리지 않도 록 예방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한의원에 약을 지으러 갔을 때는 자신 이 앓고 있는 질병이나 복용하는 약, 수술 경력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구체적으로 말 한다.

세균 감염·사료용 일본멸치 '기장 멸치' 둔갑 대량 유통

세균에 감염된 일본산 수입 멸 치를 부산 유명 특산물인 '기장 멸 치'로 둔갑시켜 4년 넘게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유통업체 대표 A(48) 씨는 2012 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일본에서 수입한 냉동 멸치 52t(시가 2억 5000만 원)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부산 기장군 일대 횟집과 노점상 13곳을 통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 6월 식중 독균과 대장균에 감염된 일본산 해 동 멸치를 횟감 등으로 판매한 혐

의도 받고 있다. 일본산 멸치의 경우 횟거리가 아닌 냉동으로 수입돼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세균 검사를 받지 않는다 는 허점을 노려 부산 기장까지 멸 치를 유입했다. 기장 멸치로 속이 면 비싼 값에 넘길 수 있어서다. 해경은 A 씨가 유통한 멸치 양 만 52t 엄청난 양의 일본산 멸치가 국내산으로 바뀌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저하며 유사범죄를 막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직업의 세계

10 / 2016. Oct 28 (Fri)

운동선수트레이너 1

선수 트레이너는 스포츠의학을 선수에 직접 적용하는 현장 전문가를 말한다. 프로스포츠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면 서 선수 트레이너(AT•Athletic Trainer)

이너의 입을 통해 트레이너의 세계를 들여 다보자.

라는 직업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아직

선수 트레이너란 어떤 일인가

은 생소하지만, 선수 트레이너는 스포츠의

기본적으로 선수 트레이너는 선수들의

학을 선수에 직접 적용하는 현장 전문가를

부상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게 주업무다.

말한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선수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스스로 연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습이나 경기에 복귀할 때까지 선수를 관리

알려진 직업이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

한다. 최근에는 보다 포괄적으로 운동 및

이라면 재활이라는 표현을 많이 접하는데

경기력 향상 문제도 트레이너가 관여한다.

재활은 선수 트레이너의 주요 업무 가운데

강흠덕 트레이닝 코치는 “트레이너는 자동

하나다. 두산 2군 트레이너팀 강흠덕 트레

차 경주의 정비사와 비슷한 역할로 보면

이닝 코치, 홍성대 트레이너, 선종진 트레

된다. 빠른 시간에 선수들이 최대의 경기

력을 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우리 역할”

가 필수”라고 말했다. 홍성대 트레이너도

이라고 설명했다.

“아픈 사람을 늘 상대해야 한다. 또 힘들

프로스포츠에 종사하는 선수 트레이너

고 어려운 운동을 해야 하는 선수들을 상

는 보통 가장 먼저 현장에 나와 가장 늦게

대하는 만큼 내 마인드와 몸이 더 건강해

들어간다. 경기에 나가는 선수들을 준비시

야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키는 치료가 아침에 시작되는데 부상이 있

몸은 고되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다. 강

는 선수와 함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게

흠덕 코치는 1995년 우승했던 시기를 떠올

하고, 스트레칭, 테이핑으로 경기 또는 훈

렸다. “1994년인가 김경원, 박현영, 이명수

련에 나설 몸을 만들어주는 게 경기 전에

의 몸이 좋지 않았는데 경기력 향상을 위

하는 일이다. 경기 중에는 ‘만에 하나’ 나

해 때마침 일본인이 운영하는 피트니스센

올 수 있는 부상 장면을 놓치지 않기 위해

터를 연결해 선진 운동법을 배울 수 있게

긴장감 있게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어떻

했다. 그 때 선수들이 재미있게 열심히 운

게 다쳤는지에 따라 부상 정도와 치료 방

동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셋이 팀

법이 다를 수 있어서다. 또 경기 도중 교

에도 긍정효과를 불러와 자발적인 훈련 바람

체로 들어갈 선수들을 준비시키는 것도 트

이 불었다. 이듬해 공교롭게 우승도 했다.”

레이너의 몫이다. 경기가 끝나면 크고 작

홍성대 트레이너는 2006년 첫 월드베이

은 부상을 당한 선수들을 치료해주고 다음

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다가 왼쪽 어

경기에 최상의 상태로 나갈 수 있도록 피

깨를 크게 다친 김동주의 성공적인 재활을

로를 풀어준다. 마지막으로 업무 보고서를

도왔다. 부상 이후 김동주의 미국 재활에

작성하면 그제서야 하루 일과가 끝난다.

4개월간 동행했다. 김동주는 이듬해 골든

열정과 긍정, 선수 트레이너의 필수조건

글러브를 수상한 뒤 “홍성대 트레이너에게

트레이너의 역할은 부상 관리에 제한되

고맙다”고 가장 먼저 말했다. 홍성대 트레

는 것은 아니다. 팀 내에서 누구보다 선수

이너는 “선수의 재활이 잘 된 것도 좋지만

들과 깊은 친밀감을 쌓아야 한다. 부상 회

개인적으로도 뜻 깊은 경험이었다. 선진

복을 위해서 24시간, 더 나아가 몇 달을

재활 시스템을 직접 보고 느꼈다”고 말했

동고동락하기도 한다. 강흠덕 코치는 “미

다. 강흠덕 코치와 홍성대 트레이너는

국 AT 교과서에 트레이너는 아픈 누군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때 트레이너

가 찾아왔을 때 당사자의 감정을 공유해야

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다고 나와 있다. 그러면서도 내가 상대

다음 호에 계속

를 돕기 위해서는 여유와 긍정적인 마인드

네이버 캐스트 발췌


한카교육정보

몬트리올 학교 탐방 68 Collège Beaubois

2) Primary school: 영어, 불어, 심화 음악 수업 등이 제공 되며 불에서는 철자, 문법 등이 철저하게 지도되고, 최근의 테크놀로지를 익히도록 컴퓨터 랩에서도 수업을 한다. 3) Secondary school: 영어를 ESL로서 가르치며 학생들 은 심화반과 일반 반을 정할 수 있다. 심화반의 경우 5년이 아 니 라 4년 만 에 학 교 를 마 칠 수 잇 다 는 장 점 이 있 다 . Secondary 5 에서는 과학, 예술, 사회과학 의 영역에서 수업 을 선택할 수 있고 체육 심화반, 스페인어, 컴퓨터, 법학 소개

주소: 4901 rue du Collège Beaubois, Pierrefonds,

론 등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수학과 과학에서도 뛰어난 프

Québec H8Y 3T4

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도와주는 프로

전화: 514-684-7642

그램도 잘 되어 있다.

홈페이지: http://collegebeaubois.qc.ca/

Club활동이 모든 학생들에게 열려 있으며 3시에서 5시가 지 또는 5시에서 6시 30분까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

1. 역사

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을 발전시키고 자립심을 키우도록 하

1967년 65명의 학생들이 Secondary Education을 시작하

며, 활동에 참여하는 비용은 무료이다.

였고 1972년에 10학년과 11학년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완전

체육 활동으로는 배드민턴, 농구, 하키, 축구, 배구 등 다양

한 secondary school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처음에는 남학

한 종목에 참여할 수 있고, 여행으로는 스페인, 페루, 뉴욕 등

교로 시작하였다가 1982년부터 여학생을 받기 시작하였고

문화체험을 위해 다양한 지역을 방문한다.

체육관등 부대시설들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신설되었다.

특히 Secondary 4, 5학년 학생들은 인터내셔널 프로그램

2005년 3월 10일에 극장을 개관하고 많은 재능을 가진 학생

의 일환으로 세네갈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쿠바로 합

들이 자신들을 표현하는 장이 되며, 지역 공동체에서도 중요

창발표를 하러 가기도 하며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한 역할을 하게 된다. 2007년에 초등 5,6학년 반을 열었으며

즐긴다.

2012년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위한 건물을 5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었다.

3. 시설 및 서비스 학교 시설로는 카페테리아에서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제

2. 프로그램

공 하 고 있 으 며 , Pierrefonds 근 처 에 위 치 한 Theatre

1) Pre-school: 자녀들을 학습적으로 성공시키고자 하는

Beaubois 는 라발 및 몬트리올 주민들에게 열려있는 곳이다.

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초등학교 1학년을 잘 준비할 수

이곳은 마치 도시의 중심에 있는 오아시스처럼 녹지가 잘 보

있도록 해주고 있다. 읽기, 쓰기, 수학 및 과학을 배우며 음악,

존된 아름다운 지역이다. 유치부 및 초등생들을 위해서 Day

체육 등이 전문가에 의해서 제공된다.

care 서비스도 제공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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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Weeekdayss: 3 P.M. to 9 P.M. ࠒ

& Saturdays: 12 P.M. to 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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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master Raymond Cho th Dan Moo Duk Kwan th Dan World Taekwondo Federation 6RXWK .RUHDQ DUP\ trainer 8Q QLYHUVLW\ WUDLQHU +LJK 6FKRRO &RDFK

Tel: (514) 808-1261 (514) 588-0049 youngchotaekwondo@gmail.com www.youngchotaekwo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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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Helina Hyo Sun th Dan Moo Duk Kwan th Dan World Taekwondo Federation 7RXUQDPHQW H[SHULHQFH 8QLYHUVLW\ RI :HVWHUQ Ontario graduate

www.facebook.com/Youngchotaekwondo

3333 CAVENDISH BOUL., Suite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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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Quebec, H4B 2M5 YOUNG C H O TA E KW ONDO AC A DE MY ࠒ࣏ ੓̀ Ѧ ߅ ৞і ‫ ׵‬YOUNG C H O TA EKW ONDO AC A DE MY ࠒ࣏ ੓ ̀Ѧ ߅৞ і‫ ׵‬YOUNG C H O TA E KWONDO AC A DE MY ࠒ࣏ ੓̀Ѧ ߅৞ і‫׵‬

2016. Oct 28 (Fri) /11


광고

12/ 2016. Oct 28 (Fri)

겨울I학기 개강

수강 기간 : 2017년 1월 30일 -3월 31일 ( 각 세션별 8주 수업) 수업 시간 : 10: 00~2: 30( 30분 점심시간) 강사진 : 송희령 ( 동시통역사, 불어 시험 대비 및 직업학교 대비 전문강사)-B1반 우혜란 ( 기초반) 원어민 파트너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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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2016. Oct 28 (Fri) /13


요리

14 / 2016. Oct 28 (Fri)

영양 듬뿍 감자샐러드 니다. 처음부터 마요네즈를 많이 넣으면 죽처럼 되니 양을 봐가면서 조금씩 마요네즈양을 더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탕 1스푼. 요게 키포인트인데 설탕 한 스푼이 들어가면 훨씬 더 맛있어져요. 다 아시죠? 이제 완성된 감자샐러드를 그릇에 담는데 아까 달걀 중에 흰자만 쓴 거 아시죠? 이제 노른자를 쓸 차례입니다. 전 노른자는 강판을 이용하는데 이렇게 강판을 이용해 서 눈 내린 것처럼 소복이 쌓아 뿌려줍니다.

집에 감자들이 싹이 나려고 할 때 빨리 감자를 소진하 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쪄먹고 버터구이 해먹고 감자전도 만들고 하는데 그 중에서 부드러운 식감과 여러가지 재료가 듬뿍 들어간 감

오이는 반으로 잘라 반달썰기하여 소금에 살짝 절여 손으로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해주고 견과류는 봉지에 넣고 콩콩콩 부셔줍니다. 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 도 입자가 있게 좀 다져주면 식감이 부드럽고 좋아요.

자샐러드는 영양만점 아이들 간식이죠. 넉넉히 만들어 놓아 샐러드로 먹고 빵 속에 넣어 든든

반 정도는 샐러드에 넣어서 섞어주고 나머지는 위에

한 아침식사로도 딱 좋은 감자샐러드.

데코레이션으로 올려서 완성하면 맛도 좋지만 보기에도

물론 막 만들어서 따뜻할 때가 제일 맛있지만 보관해

왠지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놓고 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에구~ 상상만해도 침이 꼴깍. 얼른 뚝딱뚝딱 만들어 볼게요. 그 사이 달걀이 다 익었어요. 달걀은 찬물로 헹구어내 고 껍질을 벗겨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해서 흰자는 먹기 좋게 잘게 잘라주세요.

막 만들어진 따뜻한 감자샐러드는 정말 따뜻하고 고소 하고 달콤하니 맛있어요. 남은 감자샐러드도 걱정하지 마세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그냥 먹어도 좋고 빵에 발 라먹어도 좋고 담백한 크래커 위에 올려먹어도 좋답니다.

재료: 감자3개 (소). 오이 1/2개, 달걀2~3개, 집에 남

여기에 사과도 잘게 잘라 넣어도 괜찮으니 들어가는

아도는 견과류(건 크랜베리.캐슈넛) 소스: 마요네즈 듬뿍, 설탕 1큰술 우선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리는 달걀은 찬물에 넣고 완 숙(7~8분)으로 삶아주세요. 감자는 빨리 익을 수 있도록 깍둑썰기하여 끓는 물에 퐁당, 익을 때까지 삶아주시면 됩니다.

그사이 다 익은 감자도 체에 받쳐 건져내어 큰 볼에 담아 으깨줍니다. 이제 으깬 감자위로 모든 재료 넣습니다. 절인 오이와 입자 있게 다진 캐슈넛, 건크랜베리도 넣 고 달걀흰자도 넣고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듬뿍 넣어줍

재료는 본인의 취향대로 다양하게 넣으시면 됩니다. 혹시 집에 감자가 남아 돌아 자꾸 싹이 난다구요? 감 자샐러드 한번 만들어보세요.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사랑이 맘의 요리 블로그


건강

2016. Oct 28 (Fri) / 15

발바닥 통증‘족저근막염’여성이 더 많아

일산병원 정형외과 윤한국 교수는 족저 근막염의 증가이유에 대해 “갑자기 운동량 이 많아졌거나 걷기를 오래 한 경우 발생 하기 쉬운데 최근 취미 생활의 증가로 인 해 등산, 조깅, 에어로빅 등과 같은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족저근막염의 발생율도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윤한국 교수는 족저근막염이 40~6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이유에 대해 “높은 연령에 체중이 많이 나가고,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족저근막의 유연성이 감소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갑자 기 심한 운동을 한다면 족저근막염이 잘 생길 수 있다. 이를 고려하면 40대에서 60

대 여성에서 많이 발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다”고 덧붙였다. 족저근막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으며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한 일종의 과 사용 증후군으로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거나 걷 기를 오래 한 경우 잘 발생한다. 추측되는 위험 인자로는 등산, 조깅, 에어로빅, 갑자기 운 동량이 증가한 경우, 중년에서 과체중으로 인한 족저부의 과도한 부하, 아킬레스 건 으로 단축과 근력저하로 근막에 스트레스 가 증가하는 경우, 점프등과 같은 갑작스 런 족저부의 외상, 딱딱한 바닥의 신발이 나 굽이 높은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 착 용, 오목발, 평발, 당뇨, 관절염 등이 있을 수 있다. 90% 이상에서 보존적 치료만으로 회복 이 되며 회복 기간은 대개 6개월 이상, 비 교적 천천히 회복되므로 치료에 있어서 인 내심이 요구된다. 증세가 없어진 후에도 활동을 점진적으로 서서히 늘려야 재발이

생기지 않으므로 주의가 요구되며,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적어지 므로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족저근막이 쉬거나 잘 때 수축되어 있 다가 갑자기 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므로 스트레칭 운동은 치료의 기본이며 가장 중 요한 방법이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 을 발등 쪽으로 서서히 구부려주는 족저근 막의 스트레칭 운동과 벽을 마주보고 서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인 후 벽 쪽으로 미는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운동이 매우 도움이 되며 족욕이나 마사지 등의 물리치료를 병 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발뒤꿈치 패드와 보조기 등은 발뒤꿈치 지방 패드를 감싸서 체중 부하 시에 패드 가 얇아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와 쿠션 효 과를 목적으로 할 수 있으며 밤사이에 족 저근막을 스트레칭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 한 야간 부목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부목의 경우 장기간의 사용은 근육 위축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야 한다. 그 외에 스테로이드의 국소 주사나 비 스테로이성 소염 진통제도 증상의 호전을 가져오기도 하나 그 효과는 대부분의 환자

만성 스트레스와 불안증, '치매' 위험 높여

만성 스트레스와 불안증이 우울증 과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Baycrest 헬스사이언스 연구팀의 새로운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정상 급성 생리스트레스 반응이 장기간 활성화 돼 유발 면역장애와 대사장애, 심혈 관계장애를 유발하는 병적인 상태인 만성스트레스가 장기기억과 공간탐 지에 중요한 뇌 속 해마 영역을 위 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성스트레스를 받을 시 편

도라는 뇌영역은 과활성화 되는 반면 감정 반응을 조 절하는 뇌 속 사고 영역을 포함한 전전두피질 영역은 저활성화 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연구팀은 "만성스트레스 와 병적 불안증이 뇌 속 해마와 전전두피질 영역의 기능을 손상시키고 구조적 퇴화와 연관 우울증과 치매를 포함 한 각종 신경정신장애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스트레스의 결과로 유 발된 해마와 전전두피질 손상이 완 전히 회복 불가능하지는 않아 우울 증 치료와 신체적 활성이 해마 재생 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항불안 치 료가 신경정신질환 발병 위험을 낮 출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더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에게 있어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만성인 경 우에는 임상적인 유용성은 뚜렷하지 않다.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모 든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 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 며 이에는 족저근막의 일부를 절제하거나 골극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치료효과가 뚜렷 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와 상의 하여 신중히 선택하여야 한다. 족저근막염은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 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하는 것으로 환자 자신의 노력과 인내력이 중요하다. 직업이나 평소 활동 정도,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여 족저근막의 긴장을 증가시키는 행동을 할 경우 통증이 심해진다는 사실을 주지하여 체중감소 및 생활습관을 교정하 고, 등산, 골프, 달리기, 걷기와 같은 체중 부하 활동을 줄이도록 운동방법을 변경하 며, 평소에 족저근막 스트레칭 및 아킬레 스 건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 유지에 6개 월 이상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치료 및 예 방에 도움이 된다. 유로저널

30살 이상 성인 3명 중 1명 당뇨 위험 이어지면서 30 대에서 조차 도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 는 것이다. 우리나라 30살 이상 성인 의 11.9%는 현재 당뇨를 앓 고 있고, 전 단계인 공복혈 당장애는 그 두 배가 넘어 합하면 천 만 명에 이르러, 성인 3명 가운데 1명 꼴로 당뇨환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몸 속에 인슐린 분비 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생활습관 서구화로 인한 비만 인구 증가가

서 혈액 속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질환, 바

환자 급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동양인은

로 당뇨병으로 동맥경화나 말초혈관 장애같은

유전적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량이

각종 합병증을 일으킨다. 지난 2001년 전국민의

적은데 체격이 서양인만큼 커지면서 환자가 늘

8.6% 수준이었던 당뇨병 환자는 해마다 크게

어나는 것이다.

늘고 있는 추세이다. 당뇨는 한 번 발병하면 어떤 치료법을 써도 완치가 어려워 예방이 최선이다. 평소 건강 체질으로 자신하더라도 잦은 술자

당뇨 환자의 4분의 3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으 로 특히 환자의 30%는 자신이 당뇨를 앓고 있 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리에 기름진 안주를 즐기는 생활 습관이 당뇨로

유로저널

! Soif

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ച ഑਷ ੉‫ࣻ ۽ੌݫ‬ъ न୒ਸ ߉ण‫ ׮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 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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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16 / 2016. Oct 28 (Fri)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종청사 옥상정원

긴급신고전화 통합했더니 공동대응 시간 42% 줄었다 각종 긴급신고전화를 '재난 119·범죄 112·민원 110' 으로 통합한 결과 기관들의 신고 대응이 빨라진 것으 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7월15일부터 3개월 동안 긴급신고전 화 통합 시범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신고 접수부터 공 동대응 요청까지 걸린 시간이 평균 222초로 종전(382 초)보다 42%(160초) 단축됐다고 26일 밝혔다. 종전에는 119 신고를 받은 소방이 현장에 출동하고 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했지 만, 신고전화 통합에 따라 접수 때부터 통합시스템 버 튼을 한 번만 누르면 공동대응을 요청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또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고자 전화번호와 사고위치 등 정보가 자동으로 기록되고 시스템상에서 신고 이관 버튼만 누르면 이 정보가 담당 기관에 자동으로 실시 간 공유된다. 이에 따라 반복해서 설명하는 과정이 생략돼 시범 서비스 기간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기관에 전달할 때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

길이 3.6㎞, 면적 7만9194㎡의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옥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을

상 정 원 '(Largest rooftop

조성했다.

garden)'으로 기네스북에 등 재됐다.

류, 약용식물 등 218종 117만 여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재 기념 표지석을 설치하고

억새길, 들풀길, 너른길 등 3

17일 제막행사를 가졌다.

개의 테마길을 조성해 자연과

길게 늘어선 정부세종청사 해 하나의 거대한 수평적 건 축물로 완성한뒤 이곳 옥상에

내년 상반기 순수전기차 '볼트 EV' 국내 출시

옥상정원에는 유실수, 허브

행정자치부는 기네스북 등

15개동의 건물을 다리로 연결

걸린 시간은 평균 64초로 종전(85초)보다 25%(21초) 단축됐다. 실제로 지난달 2일 경기 광주시에서 110민원상담시 스템에서 '자살기도와 가족살해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110 상담사는 즉시 112로 신고를 이관했다.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가족과 함께 설득해 접 수 55분 만에 피해 없이 사건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해양사고 신고를 119로 통합함에 따라 월평 균 해양사고 신고 건수는 6천821건으로 종전(8만 1천 566건)의 8.3%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는 119접수시스템에서 긴급하지 않은 일반 민원 과 장난전화, 오접속 등 잘못 걸려온 전화를 걸러낸 효과로 해경이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등 업무에 집 중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119·112·110'(지자체 민원 120) 통합 시범서 비스 기간 시스템 안정성과 기관 간 협업체계 등 점검 을 마쳤으며 28일부터 전면 적용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어우러진 도시 속의 녹색청사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일보

한국지엠이 차세대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를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로써 쉐보레는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최대 전기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볼트(Volt) 플러그인 하이브리 드'(주행거리 연장 전기차)에 이어 차세대 순수 전기 차 볼트 EV까지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전기차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 볼트 EV에는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대폭 강화한 커넥티비티와 인포테인먼트도 탑재된다. 상세 정보와 제품가격은 내년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된다. 일부 연합뉴스


국제 소식

2016. Oct 28 (Fri) / 17

태국 내 미얀마 난민 10만 명 귀국 물꼬 트나…96명 첫 송환

최소 10만여 명에 이르는 태국 내 미얀 마 난민의 송환에 시동이 걸렸다. 26일 미얀마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 르면 태국 외무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태 국에 30년 이상 머물던 미얀마 난민 중 귀 국 의사를 보인 96명을 처음으로 송환한다

고 밝혔다. 이들 난민은 1948년 미얀마 독립 이후 60여 년간 이어진 민족 간 무력분쟁과 정 치적, 종교적 박해를 피해 국경을 넘은 이 들이다. 미얀마 난민들은 그동안 미얀마와 국경 을 맞댄 태국 서부 4개 주에 설치된 난민 수용소 9곳에 분산 수용된 채 국제사회의 원조 등으로 근근히 생활해 왔다. 태국 외무부는 성명에서 "미얀마의 정 치적 변화와 평화협상 진전이 난민들의 자 발적 귀국에 힘을 실어줬다"면서 "태국과 미얀마는 성공적 송환을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얀마의 최고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이 올 해 6월 태국을 방문해 난민들을 데려가겠

다고 공언한 데 따른 것으로, 양국은 나머 지 난민을 송환하기 위한 고위급 실무그룹 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미얀마 난민의 대대적 이동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태국 내 미얀마 난민의 80%를 차지하 는 카렌족은 무력분쟁 재연 우려가 남아 있고, 과거 내전기간에 경쟁적으로 매설한 지뢰 제거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 유로 대규모 송환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여 왔다. 레인 홀 유엔난민기구(UNHCR) 수석 현장 조정관도 "이번 송환은 획기적 사건" 이라면서도 "미얀마 난민 대이동의 시작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얀마에서는 수치 자문역이 반군 단체와의 평화협상을 추진하는 와중에도

일본, 10~20년 안에 노동력 49% 사라져

일본에서는 10~20년 안에 로봇이나 인공 지능(AI)이 블루칼라뿐만 아니라 화이트칼 라 분야의 노동력의 49%에 해당하는 직업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735만 명의 일자 리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AI, 로봇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735만 명의 일자 리가 줄어들 것"이라 발표하면서 '박스오피 스(기업 내 고객 접점 및 지원부서)'에서 145만 명, 경영이나 상품기획 등을 다루는 소위 '상류공정'에서 136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했다. 공동 연구의 대상이 된 601개의 직종에 대해 '주간다이아몬드'가 독자적으로 기계화 대체율을 시산, 랭킹을 매겼는데 기계화 대 체 비율이 60% 이상인 직종은 사라질 확률 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화이트칼라 직종에 한해 향후 10~20년 안

에 기계가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순으로 나 열한 결과 경리직원(1위), 회계 감사원(19위 ) 등 전문 사무직도 많았다. 보험 계리사(10 위), 주식 트레이더 및 외환 딜러(38) 같은 고도의 지식이 필요한 전문직 또한 대체 가 능성이 높게 나왔다. 기계화 대체율과 연간 수입관계를 도표로 도출한 결과 소위 '사'자 직업의 많은 인기 전문직종의 기계화 대체비율 60%나 됐다. 세금이나 회계기준, 땅값 평가 등은 일정한 규칙을 적용해 업무를 정형화할 수 있어 AI 가 침투하기 쉬운 직종으로 분류됐다. 이들 직종은 고액연봉 직종이기도 해 기업들이 비 용 절감을 위해 AI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 특유의 고용구조와 저출산, 고령화 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 AI의 진화를 가속화 하고 있는 측면도 있는 만큼 AI를 도입해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것도 가능하다. 1위는 화물자동차 운전기사였는데 운전기 사 부족 현상은 일본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 다. 경비원(3위)와 금속, 보험업자(7위) 또한 AI가 특기를 살려 진입할 여지가 크므로 사 라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인력 부족이 심각한 일본 농업계는 농가마다 갖고 있는 특유의 장인기술을 해석 하고 공유화하는 'AI농업'을 추진하기 시작 해 농가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로저널

정부군과 소수민족 간의 무력 갈등이 곳곳 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달 9일 무장괴한의 습격으로 경 찰관 9명이 숨진 라카인주 국경 지역에서 는 정부군의 잔당 색출 작전이 펼쳐지면서 보름 만에 1만5천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얀마군은 무슬림 소수민족인 로힝야 족 테러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저항하 는 잔당 31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지만, 로 힝야족 관련 매체들은 군과 불교도들에 의 해 주민 수백 명이 살해되고 고문과 방화 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라카인주에서는 2012년에도 불교도와 무슬림 간 갈등으로 200여 명이 학살되고 10 만여 명의 무슬림 난민이 발생한 바 있다. 연합뉴스

400년 만에 속살 드러낸 교황 여름별장 카스텔 간돌포 들을 위한 소박한 게스트하우스를 처소 로 삼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빼어난 풍광 에 호화로운 내부를 자랑하는 카스텔 간 돌포의 여름 별장도 대중에게 돌려주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1596년부터 교황청이 소유하고 있는 55㏊ 규모의 대저택 카스텔 간돌포는 로 마 남동부 호숫가에 있는 입지 덕분에 경치가 좋고, 여름철에 선선한 날씨를 보여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요한 수 세기 동안 교황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던 이탈리아 로마 외곽의 카스텔 간돌포의 저택이 박물관으로 변모해 그 내부가 사상 처음 공개됐다. 2014년부터 예약자만을 상대로 외부 정원 등에 국한돼 선별적으로 개방되던 이 건물의 내밀한 실내까지 외부에 전면 공개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는 이곳을 교황 전용 여름 별장으 로 이용하는 대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로 탈바꿈하기를 원한 프란치스코 교황 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2013년 즉위 직후 역대 교황이 줄곧 거주하던 바티칸의 호화로운 아파트에 입주하는 대신 교황청을 방문하는 손님

바오로 2세를 비롯한 역대 교황의 여름 휴가지로 사랑받아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러나 즉위 이래 지금까지 3년 반 동안 공식적인 여름 휴 가를 가지 않으며 카스텔 간돌포를 불과 2∼3차례만 찾았고, 그나마 이곳에서 자 고 온 적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세페 베르텔로 대주 교는 "400년 넘게 역대 교황이 여름 더 위를 피해 머물던 이곳을 대중에게 공개 하기로 한 것에는 교회가 사람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철학이 반영됐다"며 "역사와 풍 광이 조화를 이룬 이곳의 아름다움을 많 은 사람들이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부연합뉴스


국제 소식

18/ 2016. Oct 28 (Fri)

프랑스 상원의회, 선별적 기본소득제 시범시행 권고

프랑스에서 기본소득제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프랑스 주간지 로브(L'Obs)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각 지방단체장들과 회 동한 상원의회는 선별적 기본소득제 시범 시행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안은 지자체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3년 동안 2만여 명 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좌파진영의 몽상으로만 치부되 었던 기본소득제는 현재 좌우진영을 막론 한 대권후보자들의 의제가 되고 있으며 각 학계에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안은 상원의원이 이끄는 상원의 원보고회 상원의회장 쟝마리 발렌베르그( 민주당 무소속 연합UDI)과 보고관 다니엘 페르세롱(사회당)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안건 관련 상원의원 27 명은 다수의 경제학자. 철학자 그리고 사 회학자들과의 토론을 거쳐 보고서를 작성 했다. 이들은 기본소득제는 이제 조금씩 검증되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표본집 단에게 무조건적으로 500유로를 지급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한 예산은 연간 약 1억 5천만 유로가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 페르세롱 보고관은 상원의회에서 기본소 득제도를 실행에 옮기는 것에 대해 만장일 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7년 대선의 가장 큰 의제가 될 것으 로 보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본소 득제는 실질적으로 행정부의 결정과 함께 법 제정 절차도 거쳐야 한다. 기본소득의 원리는 현재 실행중인 실업급여, 노인연금 등 사회보장지급을 대신해 다른 소득과 무 관하게 조건 없이 일정액을 받는 것으로 최소한의 사회적 보호를 보장하는 것이다. 기본소득제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청년층을 포함해 8백만여 명의 빈곤층을

구제할 수 있다는 전망도 가능하다. 모든 사람이 평등한 기본소득급여를 받을 수 있 다면 빈민이나 구호대상자라는 사회적 낙 인에서 오는 또 하나의 소외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고용불안, 자동화, 우버화 등 급격한 노동시장변화에 적응하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다. 기본 소득이 보장된다면 개인은 불평등한 노사 계약에서 훨씬 자유로울 수 있다. 상원의원보고회에 따르면 기본소득제 논의는 지난 20여 년 동안 기술적, 합리적 그리고 현실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법적, 경제적 관점에서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의 혁명이라 할 수 있 는 기본소득제에 대해 아주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기본소득제를 옹호하는 사람 들은 다양한 동기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소득 대상을 아기부터 어른까지 전 국 민으로 할 것인지, 그 총액은 얼마로 할 것인지, 이에 따르는 예산확보까지 다양하 고 복잡한 논점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절 차도 따라야 한다. 특히 기본소득제 도입 시 전격적인 현 사회보장시스템의 변화는 필수요소다. 기

자금성, 만리장성-원명원 사이 새 박물관 짓는다 "왜?" 자금성(紫禁 城)으로 유명한 베이징의 대표 관광지 구궁(故 宫 )이 문 물 을 확대 전시하기 위해 박물관을 추가로 짓는다. 반관영 통신 중 국 뉴 스 넷 (中 国新闻网)의 보 도에 따르면 구 궁박물원 단지샹(单霁翔, 사진) 원장은 지난 23일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2016 국제관광 인터넷대회'에서 "구궁이 매년 전시하고 있는 문물은 현재 소장품의 10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베이징 북부에 새로운 박물관을 만 들어 더 많은 문물을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샹 원장에 따르면 새로 지어질 박물관 은 베이징 구궁에서 25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할 것이며 남쪽으로는 위안밍위안(圆明 园, 원명원), 북쪽으로는 바다링(八达岭, 팔달 령)장성과 인접한 지역에 있어 관광객들이 쉽 게 방문할 수 있다. 1기 공사는 12만5천평방미터 규모로 지어 지며 탄소배출이 거의 없는 환경친화적 공법 이 도입된다. 관광객들은 전시된 문물을 보는 것 외에도 문물 수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단지샹 원장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등 세 계의 유명 박물관이 매년 적지 않은 전시회를 열지만 소장품의 10%, 많게는 20%를 전시한 다"며 "구궁 역시 매년 7~80회의 전시회를 개 최함에도 전체 소장품의 0.5%밖에 보여주지 못 한다"며 새로운 박물관을 만들게 된 연유를 설 명했다. 구긍은 이외에도 현재 전체 개방 범위가 76%에 달하는데 2020년에는 80%, 2025년에 는 8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온바오닷컴

본소득비용은 4450억 유로로 추정되고 있 으며 이는 소득세 인상 부담을 피해갈 수 없다는 주장도 무시할 수는 없다. 이러한 여러 상황을 고려해 상원의회보고서는 장 기간에 걸친 기본소득제 점진적 적용에 힘 을 싣고 지자체의 자발적 시행시험을 권고 하고 있다. 반면 이러한 실험의 의미에 대해 의문 점도 제기된다. 기본소득시범 표본집단의 선택기준이다. 상원의회가 제안한 선별적 기본소득 대상 표본은18-25세와 50-65세 이며 3년이라는 시간제한을 둠으로써 예술 가나 봉사자 등 정기적 소득을 측정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가난함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져 이들의 사회 적 박탈감을 상승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회는 시범시행 을 통해 사회적, 행태학적 실제효과를 측 정할 수 있을 것이며 빈곤과 소외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현실적 이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로브> 프랑스 유로저널

이탈리아에 '와인 분수' 등장, 시민들 무료 이용

이탈리아의 한 도시에 와인이 나오 는 분수가 등장해 화제다. 이 분수는 이탈리아 중부 Abruzzo 지역에 지난 일요일부터 이용할 수 있 게 되었으며, 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레드 와인이 하루 24시간 내내 흘러 나와 누구나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더구나 이 와인 분수는 the Cammi-no di San Tommaso라 불리 는 순례길 상에 위치해 있어 오랜 순 례에 지친 순례자들의 목을 축여주고 있다. 이 지역의 포도원 관계자는 자

2호점 오픈

신의 페이스 북에 "이 와인 분 수는 환영의 의미다. 이것은 마 치 하나의 시적 의미를 지닌다" 고 감탄했다. 이 분수는 술을 마 시고 떠드는 장소가 아니라 와인 을 즐기고 인생을 논하는 자리라 고 사람들은 의미를 부여했다. 로마에서부터 이곳 와인 분 수가 있는 Ortona를 여행하는 관광객이나 순례자들 연간 수천 명에 이른다. 이번에 새로 생긴 와인 분수 가 더 많은 관광객들과 순례자들을 이 곳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 지 역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 와인 분수는 스페인의 유명한 산티아고 순례길에 몇 년 전 유사한 와인 분수가 생긴 것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더 로컬> 스페인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6. Oct 28 (Fri) /19

영국 정부, '고기술 인력'에 대해 이민 제한 예외 시사

필립 해몬드 영국 재무장관은 고기술을

갖춘 인력에 대해서는 영국 정부가 이민

독일인, 공공장소에서 불안감 커져

많은 독일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점점 더 많은 불안감을 느껴하는 것으 로 드러났다. 최근 여론조사기관 YouGov의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22일 자 주요 언론들에 의하면, 독일사람들 이 공공장소에서 점점 더 위협을 느끼 며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답변자의 68%가 지난 2,3년간 독일의 안전감이 크게 나빠졌다고 생각하고 있 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기차역과 지하철 역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모습으로, 68% 의 설문자들이 불안한 장소로 지목했으 며, 그 다음 63%의 사람들이 큰 행사 장을 위협을 느끼는 장소로 들었다. 공 항 또한 50%의 사람들이 불안한 장소

로 느끼고 있었으며 , 주차장 또한 30% 이상의 사람들이 불 안한 장소라고 답했 다. 주차장을 불안 하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여성 인 경우가 많은 모 습이다. 위협을 느끼는데 있어서는 이주민과 독일 원주민간의 차 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특히 안전성과 관련해 걱정을 가지고 있지 않은 그룹 은 학생들로 나타났다. 학생들중 1/3만 이 독일의 공공장소에서 위협감을 느끼 고 있다고 답했으며, 한달 세후 수입이 5000-10000유로인 사람들이 느끼는 공공 장소의 위협감은 수입이 더 적은 사람들 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카톨릭이나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은 70%가 독일의 안전성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보고 있었으며, 유대교 를 믿는 사람들은 45%가, 그리고 무슬 림의 39%가 독일의 공공장소에서 이전 보다 더 많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독일 유로저널

제한 정책에서 예외로 할 수도 있다고 시 사했다. 이는 브렉시트와 관련한 유럽연합과의 협상을 앞두고, 영국의 이민 제한 정책에 있어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 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또한 회사들이 이처럼 "고기술"을 지닌 인력을 채용하는 데 있어 어떤 제한 을 둘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영국 국민들 은 이민자에 대한 영국 정부의 통제가 필 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긴 하지만 "컴퓨 터 프로그래머, 뇌신경과 의사, 은행가" 등 높은 기술력을 갖춘 사람들에 대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즉 브렉시트를 찬성했던 많은 영국 국 민들이 "초급수준의 일자리"를 두고 다투는

이민자들에 대한 제한을 원했다는 것이다. 당초 EU 잔류를 지지했던 해먼드 장관 의 이와 같은 발언은 현 내각 내 브렉시트 찬성 측으로 부터 일부 비판을 받고 있기 도 하지만, 그는 "너무 강한 태도"는 메이 총리가 다가올 유럽연합과의 협상에서 오 히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그에 대한 일부 비판적 보도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신문에 정보 를 흘리지 않고,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유럽 사람들, 미국 사람들보다 노동시간 확연히 낮아

최근 연구결과 유럽 사람들은 미국 사람 들보다 확연히 일을 더 적게 하고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럽내에서도 국가별로 그 차이가 큰 모습이다. 미국과 독일의 경제학자가 함께 연구해 발표한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19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미국 사 람들은 유럽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퇴직연령 또한 더 늦고 휴가 또한 덜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사람들이 유럽사람들 보다 더 많이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럽의 직업활동자들 은 미국의 직업활동자들보다 일년에 약 258 시간을 더 적게 일하고 있는 모습이며, 이는 노동시간이 일주일에 약 한시간이 더 적은 것으로 볼수 있다. 미국 사람들이 일주일간 26.1시간을 일하

는 동안, 독일 사람들은 20.2시간을 일한 모 습이며, 폴란드 사람들은 19.8시간, 벨기에 사람들은 19.4시간, 프랑스 사람들은 19.3시 간, 그리고 이탈리아 사람들은 18.4시간을 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시간제 직업활 동자들의 비율이 일주일 평균 노동시간에 영 향을 미칠것으로 보이나, 이번 연구에서 그 비율은 고려되지 않았다. 학자들은 유럽보다 더 높게 나타난 미국 의 노동시간 결과의 이유로 유럽과 비교해 두드러지지 않은 미국의 노동조합과 낮은 세 금, 그리고 낮은 퇴직금을 지목했다. 무엇보다 유럽의 높은 퇴직금은 사람들이 일찍 직업활동을 그만두는 주요소로 지목되 었으며, 상대적으로 퇴직금이 낮은 미국은 현재 그 어느때보다 많은 65세 이상 연령대 사 람들이 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유로저널


20/ 2016. Oct 28 (Fri)

영화 / 수도쿠 / 한권의 책

감성 느와르 <하이힐> 2 <지난 호에 이어서>

수술을 위해 외국행에 오른

랑스인과 함께 관람하는 것

르몽드는 이 영화가 느

다. 하지만 장미가 위기에

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와르라는 장르의 영역을 억

처한 것을 알고 인천공항에

영화를 감독의 의도를 파악

압받은 동성애자의 이야기

서 발길을 돌릴 때 그는 다

하며 심층 분석하는 평단과

를 통해 확장하려는 시도는

시 그의 꿈과 분리된다. 그

는 달리 그저 편안히 봤을

좋았으나 사실 뛰어넘지 못

런데 이 모든 분리와 간극

프랑스 관객들은 이런 한국

했다고 평했다. 그렇다. 지

을 메우는 장치로 감독은

영화들을 어떻게 받아들이

욱이 사랑했던 동급생의 여

느와르 장르의 특성상 폭력

고 있을까? 한국영화하면

동생 장미를 지키기 위해

을 선택한 듯하다.

거칠고 잔인한 것으로만 생

조폭 수십 명을 무참히 죽

여러 우리나라 영화들이

각하고 있지는 않을까. 특

일 때 이야기는 개연성은

폭력, 좀비 등을 영화의 주

유의 공포와 폭력적인 묘사

있지만 동성애자에 대한 이

요 장치로 사용하고 있고

로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

야기로서는 몰입과 공감을

이러한 시도는 곡성, 부산

는 한국 영화들이 좀 더 다

잃는다.

행의 예처럼 칸 영화제 등

양한 소재와 표현으로 프랑

지욱은 여성이 되고 싶

해외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스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상

은 욕구로 자신 본래의 성

받고 있다. 영화에서 연출

륙하기를 기대해 본다.

과 괴리된다. 장미가 지욱

의 장치로 폭력을 사용한다

을 남자로 짝사랑하고 후배

고 해서 도덕적으로 비난

형사 경표가 지욱을 형으로

받을 것도 영화의 미학적

따를 때 지욱은 이들과도

측면이 폄하될 것도 아닐

거리가 있다. 지욱은 모든

것이다. 하지만 왠지 벌써

상황을 뒤로 하고 성전환

파리에서 그런 영화들을 프

수도쿠

더 걸스(The Girls)

미국 현지에서 출간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 러일으킨 에마 클라인의 데뷔작 『더 걸스(The Girls)』. 1969년 찰스 맨슨과 그를 추종하던 소 녀들이 저지른 끔찍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 고있는 이 작품은 자유와 혼란과 방종이 가득했 던 1969년 여름, 한 소녀에게 매료되어 컬트 집단 에서 활동했지만 결국 ‘그들’에 속할 수는 없었던

프랑스 유로저널

게임 방법

평범한 소녀의 갈망과 상실의 고백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중년여성 이비는 우연히 십 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자신의 십 대 시절을 회상한다. 폭력과 약물, 반전운동이 열병처럼 번지던 1969 년 남부 캘리포니아. 부모의 이혼으로 촉발된 외 로움과 분노, 혼란스러운 감정에 힘들어하던 열 네 살 소녀 이비는 공원에서 히피 소녀 무리를 목 격한다. 그녀는 소녀 무리 속에서도 특히 수전이라는 소녀에게 맹렬히 이끌리게 된다. 수전과 소녀들 은 버려진 목장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리더 러셀 의 지휘에 따라 살아가고 있었다. 이비는 수전에 대한 동경과 사랑 때문에 소녀들과 행동을 함께 하고, 태어나 처음으로 겪는 자유와 우정에 취해 범죄를 저지르면서 자신도 그들 중 하나가 되기 를 갈망하게 되는데…. 저자 에마 클라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소노 마에서 태어나 자랐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뉴요커》지 소설 검토자 로 일하며 데뷔작인 『더 걸스』를 쓰기 시작했다. 교보문고 제공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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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6. Oct 28 (Fri) /21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현우와 이세영 새로운 사랑의 시작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 정상을 질주중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서 다정다감한 커플들의 사랑이 시작되 면서 시청자들을 스크린 앞으로 모으고 있 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방영 6회 만

에 꿈의 시청률 30%(30.2%,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코믹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 는 차인표와 라미란은 극중 캐릭터를 살린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

극한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티격태격하던 극중 관계와는 달리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 며, 현우 역시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과 해맑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친근한 모녀사이를 인증하듯 똑 같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영애와 오현경,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록 스피릿 을 발산중인 최원영 까지 합세하며 월계수 양복점의 가족사진을 완성했다. 한편,극중 막내커플 현우-이세영은 활 기차고 귀여운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응원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민효원’(이세영)은 ‘강태양’(현우)의 병 실에서 ‘나연실’(조윤희)과 ‘김다정’(표예진 )을 연이어 보고, 그를 바람둥이로 오해하 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효원은 태양을 생 각하며 밤잠까지 설치고 짝사랑을 앓는 모

민경훈 속한 버즈, 30일 완전체로 싱글 앨범 발표

男 골프지존 '상하이 혈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챔피언들이 중국에서 고감도 샷 대결을 펼 친다. 27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서코스(파72·7266야드)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스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중의 하나로, 78명의 선수만이 출전하는 대회다. 지난주 열린 PGA 투어 CIMB 클래식도 78명만 이 출전한 대회였지만 총상금이나 출전 선수 면모 에서 차이가 난다. CIMB 클래식은 총상금 700만 달러에 우승자에 게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준다. HSBC 챔피언스는 총상금 950만 달러에 우승자 에게는 페덱스컵 550점을 준다. 컷 탈락 없이 든든한 상금을 챙길 수 있다는 점

습을 보였다. 마치 연인처럼 다정하게 쇼핑중인 태양 과 효원의 모습에서 특히 태양에게 점퍼를 골라주고, 넥타이를 매주기도 하는 효원의 모습에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다시 만 나게 된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 극한다. 옛 연인 ‘최지연’(차주영)의 아나운서 입사를 물심양면으로 돕던 태양이 버림을 받자 시청자들은 그가 효원과 이어져 통쾌 한 복수를 하길 바라고 있는 것. 이에 계 속된 인연으로 점차 피어나는 러브라인의 불씨에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 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 표·최원영·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 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이다. 한국 유로저널

때문에 세계랭킹 20위 안 에 드 는 선 수 중 16명 이 출전을 신청했다. 특히 지난 시즌 US오 픈 우 승 자 더스틴 존슨(미국 ), 마스터스 토너 먼트 우승자 대니 윌 렛 (잉 글 랜 드 ),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PGA 챔피언십 우승자 지미 워커(미국)까지 4대 메 이저대회 챔피언들이 모두 출전한다.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은 없지만 PGA 투어 2승 과 플레이오프 우승컵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 아일랜드)도 가세한다. 한국에서는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출격한다. 김시우는 지난 23일 끝난 CIMB 클래식에서 공동 10위에 올라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39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안병 훈(25·CJ그룹)과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지난 2월 아시아투어 싱 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도 출전한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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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했다. 버즈는 오는 11월 19일, 20일 김해(김 해 문화의 전당 마루 홀)를 시작으로 12월 2일과 3일 대전(충남 대 학 교 정 심 화 홀 ), 12월 9일과 10일 부 산(KBS부산홀), 12 월 16일 부터 18일까 지 3일간 서울(올림 픽 공 원 올 림 픽 홀 ), 12월 24일, 25일 대 구(엑스코 오디토리

밴드 버즈가 오는 30일 컴백 한다.

움), 2016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버즈 소속사 측은 "30일 완전

30일과 31일은 일산(고양 아람누

체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며 "

리 아람극장) 에서 전국투어를

방송 활동보다는 콘서트와 팬들

이어간다.

과 자주 만나는 프로모션을 계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정규 앨범 계획 은 없다"며 "정규 앨범이 아닌데 도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다

한편 버즈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민경훈은 JTBC 예능프로그 램 '아는형님'을 통해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부산일보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6. Oct 28 (Fri)

한예리-권율-김종관 감독,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식 참석

배우 한예리와 권율이 김종관 감독과 함 께 제 1회 런런아시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외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예리와 권율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 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종관 감독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 김지운 감독과 함께 찍은 훈훈한 단체 사진을 단독 공개해 화

제를 모으기도. 두 배우와 김종관 감독이 참석한 제 1회 런던아시아영화제는 한국과 아시아 문화를 널리 알리고 아시아 영화의 성장과 다양성 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출범(집행위원장 전 혜정) 했으며 아시아 거장들의 걸작부터 신진 감독들의 수작까지 두루 갖춘 풍성한

라인업을 지닌 유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영 화제다. 영화 <최악의 하루>(감독 김종관)는 매 년 아시아영화제 중 한 영화제의 고유 프 로그램을 초청하는 섹션인 Film Festival Focus - JIFF 섹션의 오프닝작으로 선정, 섹션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영화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하루를 만난 은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예리는 극중 배우 지망생 은희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얻었다. 권율 또한 배우 현오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현실 남친의 모습을 선보이며 누 적관객수 8만 관객을 훌쩍 넘는 등 다양성 영화계에서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는 10월 20일부터 30일 동안 열리며 한예리, 권율은 김종관 감독과 함께 오는 22일, 최악의 하루 Q&A(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익수 청소년축구 감독 경질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135.50 원 850.05 원 1.000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기준가

19세 이하(U-19) 한국 축구 대표팀 안익 수(사진)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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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7개월 앞두고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

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위원 장 이용수)를 열고 U-19 대표팀 사령탑을 맡 은 안익수 감독과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했 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위원회는 "최근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 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에 서 탈락한 것이 계약 해지의 이유"라고 설명 했다. 대표팀은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 그 A조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역전패해 조 3위로 내려앉아 2위까지 주어지 는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안 감독은 2014년 12월 청소년 대표팀 감독에 선임돼 내년 5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20세 이하(U-20) 월드컵 을 준비해 왔다. U-20 월드컵 대회는 내년 5 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천안 대전 인천 제 주 전주 수원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말 열리는 기술위원 회에서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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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6. Oct 28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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