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850
2016. 11. 11 (금)
SAAQ, 윈터타이어 의무장착기간 시작 전 미리 챙길 것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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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포함한 퀘벡에 등록된 모든 승용차들
마찰력이 감소하게 되며 이런 기상상황은 12월
은 1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의무적으로 윈
15일 이전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윈
터타이어를 장착해야 하며 이 법령은 렌트카 뿐
터 타이어를 장착할 것을 SAAQ는 강력하게 권
만 아니라 모터 달린 자전거, 스쿠터, 모터사이
고하고 있다. 겨울철용 타이어는 영하 40도의
클에도 적용된다.
기온에서도 충분한 마찰력을 낼 수 있도록 특별
이에 따라 SAAQ에서는 추위가 일찍 찾아올
히 고안되었다.
것을 대비해 운전자들에게 미리 위터타이어를
보다 나은 주행을 위해 타이어 접지면 골의
장착해 둘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의무장착기간동
깊이는 장착시 적어도 4.8 mm (6/32 in) 가 되
안 이를 준수하지 않은 경우 200$에서 300$사
어야 한다. 현재의 규정은 1.6 mm (2/32 in)까
이의 벌금 및 처리비용이 부과된다. 2014년 12
지 허용하고 있지만 보다 확실한 안전을 보장받
월 15일부터 도로교통법에 따라 다음과 같은 마크
기 위해서는 4.8 mm (6/32 in)이하로 내려가지
를 부착한 타이어만이 윈터타이어로 간주된다.
않아야 한다. 한편 타이어를 구입시 제조날짜를 반드시 확 인하기 바란다. 오래된 타어어는 경화되어 눈과 얼음위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타이어의 제조날짜는 타이어 벽면에 씌여진 4자리의 DOT 넘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처음 두
ጎⳟ♿ᢲ#= 84717;7067:8
자리는 제조된 주(週), 뒤의 두자리 숫자는 제조 년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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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3613으로 적혀 있는 경우 이 타이 어는 2013년의 36번째 주에 제조되었음을 의미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한다. 징이 박힌 타어어(Studded tires)와 체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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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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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이 박힌 타어어는 승용차, 모든 종류의 택 시, 중량 3000 kg을 넘지 않는 상업용 차량에만 -의무장착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 .딜러로부터 차량을 구입한 날로부터 7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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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또는 그 이상기간동안의 리스계약이 끝나는 날로부터 일주일 이내
장착할 수 있다. 체인의 경우는 긴급차량, 농업용 트렉터, 제 설 및 겨울철 관리용 차량에만 허용된다 그리고 눈, 얼음, 성애등을 치우지 않아 운전
.딜러 전용번호판을 부착한 승용차
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운전을 할
.등록증이 발급된 후 7일동안 임시 등록증을
경우 경찰은 $100 에서 $200의 벌금을 부과할
지참한 승용차
수 있으며, 도로에서 다시 주행하기에 앞서 차량
.거주지역전용 전동카트
(앞 유리창, 전조등, 반사경등)을 깨끗히 한 후
.승용차나 택시의 스페어 타이어
운전하도록 명령할 수 있다.
.긴급용으로 사용되는 모터사이클 .윈터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증명 서를 발급받은 차량 대기 온도가 섭씨 7도 이하로 떨어지게 되거 나 도로 표면이 얼음이나 눈으로 덮혀 있는 경 우 여름용 타어어나 4계절용 타이어는 경화되어
제설 차량에는 운전자가 사방을 잘 살필 수 없는 넓은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따라서 제설차 량이 주위를 지날 때는 운전자의 가시거리에 들 어갈 수 있도록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최선 의 방법이다. 번역기자 돌쇠
2 / 2016. Nov 11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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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2016. Nov 11 (Fri) / 3
퀘벡한민족재단,‘한인 요양원 건축부지’기증 받아 - 한인 노년층을 위한 제1기 100세 건강교실 종강에 즈음하여 -
퀘벡한민족재단 산하의 사회봉사법인 코 코모가 몬트리올 동포사회 한인 시니어를 대 상으로 개설한 100세 건강교실의 첫 프로그 램을 무사히 마쳤다. 이 치매예방 프로그램 은 지난 4월 9일 시작해서 11월 19일까지 카 벤디쉬에 위치한 코코모 시니어 센터(센터장 이재록)에서 6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총 24 회 열린 강좌는 인지자극활동(이선정 미술교 사), 인식훈련(김형란 간호사), 운동치료(이 승훈 스포츠 치료사), 음악치료(이종애 음악 교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매회 3시간씩 진행되었다. 24회 내내 강사들은 열강했고, 수강생들 의 반응은 뜨거웠다. 모든 수강생이 “이렇게 좋은 건강 프로그램일 줄은 몰랐다. 한민족
재단에 감사한다”라고 말했고, 청강생으로 참여한 김미자 씨는 “내년에도 꼭 다시 하고 싶은데... 올해 참여한 사람은 안되나?” 라며 아쉬워한다. 지난봄부터 매주 토요일 열린 강좌에 관한 소문은 몬트리올 동포사회에 퍼 져 나갔고, 수강생으로 참여하지 못한 노년 층의 아쉬움이 코코모에 쌓였다. 코코모는 지난 2월 몬트리올 노년회 윷놀 이대회 때 62명에게 건강상태에 관한 설문조 사를 했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수강자 열 명 을 선정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한 인 시니어 중에서 치매예방효과가 높을 분을 참여시킨다는 것이 당시의 선정기준이었고, 공간과 예산의 제한 때문에 열 명만 선정했 었다.
이 100세 건강교실은 퀘벡한민족재단이 캐나다 연방정부와 협력하여 만들어 낸 몬트 리올 한인 시니어 복지증진 프로젝트다. 퀘 벡한민족재단의 정부 프로젝트팀(김영권 이 사장, 김희수 검사, 이강혁 변호사, 정희수 교 수)이 2015년 여름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 고, 2016년 3월에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아, 산하의 코코모에 맡겨, 지금까지 시니어 센 터에서 건강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코코모 시니어 센터의 연간 임대료 1만 달러는 퀘벡 한민족재단이 별도로 전액 지원한다. 코코모 는 이 센터에서 100세 건강교실과 시니어 극 장을 운영하는 한편, 노년회로 하여금 노년 대학의 강좌를 열도록 협조도 하고 있다. 100세 건강교실을 기획한 뜻은 예방 프로 그램을 통해서 단 한 분 만이라도 치매에 걸 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코코모의 원호 병원 간호봉사팀(임춘영, 오철환, 박제시카 외 3명)은 작년 여름 이래 지금까지 거의 매 주 원호병원(St-Anne’s Veterans Hospital) 치매병동에 봉사를 간다. 그들은 “치매에 걸 리면 늦는다. 어른들이 이런 병원에 들어가 시기 전에 막아야 한다” “치매 환우님들이 한 국말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 하다”며 봉사하고 돌아오는 길마다 다짐한다 . 때문에, 코코모의 꿈은 ‘한인전문 요양원의 건립’이다. 그 꿈이 지속될 수 있다면 언젠가 는 현실이 된다고 코코모의 봉사대원들은 굳 게 믿는다.
한인전문 요양원은 ‘훗날에 내가 들어갈 지도 모를 내 집’이다. 그래서 어쩌면 코코모 의 꿈은 우리 모두의 꿈이고, 이 희망이 이루 어지도록 동포사회 차원의 합심이 필요하다. 반갑게도, 한인 요양원 건축부지 기부의사를 퀘벡한민족재단에 밝혀온 분들이 있다. 신신 당부를 받았기에 지면에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 두 분은 몬트리올에서 오타와 방 향 1시간 남짓 떨어진 공기 맑고 조용한 곳에 농장과 산책로를 갖춘 요양원을 건축할 수 있도록 자신들이 소유한 땅을 기꺼이 기부하 시겠다고 한다.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린다. 이에 힘입어 퀘벡한민족재단은 새해부터 건축기금 마련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선다. 3년 전 설립 이후 퀘벡한민족재단의 운영수 익금은 이런저런 형태로 이미 수만 불이 몬 트리올 동포사회에 환원되었는데, 내년부터 는 한인 요양원 건축을 위한 종자돈도 적립 해 나간다. 1) 코코모 시니어 센터를 중심으 로 건강 프로그램 운영경험을 쌓으면서, 2) 종자돈 30만 달러를 만든 후에, 3) 두 동포사 회의 중지를 모으고, 4) 3개 정부의 자금지원 을 끌어내, 5) 언젠가는 몬트리올과 오타와 사이에 아담한 한인 요양원 건립의 꿈을 이 룬다는 것이 김영권 이사장의 단계적 실천전 략이다. 몬트리올 한인사회! 아름다운 사람 들이 모여 사는 살 맛나는 곳이다. <fcccq 사무국>
몬트리올 한인학교 총영사관 견학
지난 2016년 11월 5일 토요일 몬트리 올 한인학교(교장 정영섭)의 학생과 학부 모들 그리고 교사들은 몬트리올 다운타운 에 위치해 있는 대한민국 총 영사관을 방 문하였다. 허진 총영사겸 ICAO대사는 한 인학교의 영사관 방문을 환영하며 정부는 변할 수 있지만, 국가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서두로 하여 언어는 학생들의 정체성 에 많은 영향을 주기때문에 한국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이어서 유화정 행정원의 진행에 따라 간단히 역사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이 이어 졌다. 유화정 행정원은 고조선부터 현재까
지 우리나라 국가 형성과정과 국가 명칭의 변화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한글을 사 용하기 시작한 조선을 중점으로 한글 창제 의 배경과 의미등을 이해하기 쉽게 사진자 료와 함께 제시하였다. 조선시대에 만들어 진 5개의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 희궁, 덕수궁)을 시대의 흐름대로 소개되 었고 그 중에서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재된 창덕궁(사적 제122호)과 훈민 정음(국보 제70호)은 좀 더 자세하게 제시 되었다. 간단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핵심 지식에서 부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우리 문화유산이 소실되거나 박해 받았던 불운 의 역사까지 다양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 춘 흥미로운 수업이 이어졌다. 수업의 후반부에는 참가한 학생들이 4 명씩 팀을 이루어 제시되는 자음과 모음으 로 낱말만들기 게임을 하였다. 명사가 아 닌 말이나 외국어를 우리말 소리로 표기한
경우는 심사기준에서 제외되었으며, 3분동 안 많은 단어를 만들어 낸 팀이 우승하는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20개를 만든 팀이 1등을 차지 하였고 모두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2등을 차지한 점이 눈에 띄었 다. 견학을 마치며 몬트리올 한인 학교는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총 영사님을 비롯 한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 사를 전했다. 이번 견학은 몬트리올 한인학교가 지향 하는바와 같이 한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단순한 언어교육에서 나아가 문화 교육을 기반으로 한 정체성 교육까지 나아 가야함을 시사하였다. 또한 학생들에게 문 화재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기사제공 몬트리올한인학교교사하진희
캐나다 소식
4 / 2016. Nov 11 (Fri)
신규 이민자의 불어교육을 위해 17 millions $ 투입
퀘벡은 이민자들의 불어교육을 위해 즉 각적으로 17 millions $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금액은 불어교육을 위한 100개
의 새로운 웰컴클래스를 개설할 수 있는 비용으로 상당한 액수다. 이에 따라 Montréal (CSDM), Marguerite-
Bourgeois, Pointe-de-l’Île, Laval 그 리고 Capitale à Québec의 교육청들은 다음 주중으로 16,9 millions $의 예산을 배분받게 된다. 이들 교육청은 매년 불어 를 못하는 수백명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이 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부는 초 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 11 millions $, 그 리고 성인들을 대상으로 5,9 millions $ 을 할당할 예정이며 올 한해 교육부가 불 어교육을 목적으로 집행한 비용은 이번 예 산을 포함해92,9 millions $에 이른다. 특 히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통합과정을 포함 한 일선 학교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고려하여 정부는 학생들의 정규 교육과정에 100여개에 이르는 웰컴클래스 를 개설하는 것 이외에도 성인 재교육에 새로운 투자를 발표하고 이에 부응하고 있 다. 성인들을 위한 불어교육에 배정된 예 산은 각 교육청의 등록현황에 따라 할당될
예정이며 퀘벡 이민국에서 지정한 2000여 명은 8개 교육청의 85개 학급을 통해 수용 될 예정이다. 올 한해 정부의 추가 예산은 이번 17 millions $ 와 함께 지난 6월 교 육부 장관인 Sébastien Proulx가 발표한 불어교육을 위한 5 millions $, 그리고 시 리아 난민 지원을 위한 3,7 millions $가 더해져 모두 25 millions $이 되었다. 따 라서 퀘벡은 불어교육과 관련하여 향후 2 년간 각 교육청에 신규예산이 투입됨에 따 라 작년Couillard 정부가 지시한 13,6 millions $의 예산삭감에 따른 영향을 받 지 않게 되었으며 또한 불어교육을 위한 새로운 편성자금인 17 millions $은 화요 일 Carlos Leitao 재정부 장관이 제출한 새로운 경제예산안의 교육분야에 편성된 35 millions $에 추가되었다. 번역기자 돌쇠
대마 흡연에 관한 법적 조치.. 가능한가?
2015년 선거 당시 Trudeau 가 내세운 공약에 따라 캐나다 정부가 내년 초 여가 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도입 하기로 했다. 이처럼 대마초 합법화가 임 박한 가운데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처벌받 는 것이 여전히 가능한 일인지에 대한 혼 란이 증가되고 있다. 마약법 (Loi réglementant certaines drogues et substances / Controlled Drugs and Substances Act) 4조에 의하 면 대마초를 소지하는 것은 여전히 범죄에
해 당 된 다 . Statistics Canada 통계자료에 따 르면 2015년 경찰에 의 해 기록된 마약 관련 사 범 건수만 96 000건을 기록한 가운데 그중 대 마 소지죄가 차지하는 비 율 이 절 반 인 51%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단순 대마초 소지만으로 시민이 체포 당하는 것은 캐나다에서 드문 일이다. 오타와 시 의 경우 작년 100 000건 의 마약 소지 사건 중 85건 만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이 중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된 사람의 수는 47. 42%에 그 쳤으며 퀘벡 시의 경우도 100 000건 중 83 건만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약 소지 혐의로 적발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경찰로부터 주의만 받고 풀 려나기 때문이다. Michael Laviolette 형 사는 대마초를 흡연하는 사람이 길을 지나 갈 경우 소지 중인 대마초를 몰수할 수는 있지만 단순히 대마초 소지를 이유로 그 사람을 전과자로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며
대마초를 흡연하는 사람을 목격했을 경우 경찰에 신고는 가능하지만 신고가 기소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아파트나 콘도와 같은 공동주택 안에서 대마초를 흡연할 경우 아직까지 대마초는 불법이기에 이를 피우는 이웃을 경찰에 신 고할 수 있고 아파트의 경우 집주인에게 문제를 제기 할 수 있다. 하지만 경찰에 신고했고 집주인에게 이 와 같은 문제를 제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주민이 계속해서 대마초를 흡연하고 그 냄새로 인해 다른 주민들이 계속 고통 을 받을 경우 주거계약관련 사무소 (Régie de logement/Residential tenancy office)를 통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는 모든 주민은 법적으로 자신의 집 내에서 타인의 방해 없이 안락함을 느 낄 (peaceful enjoyment of property)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주민 들은 해당 이웃에게 대마초 흡연을 멈추도 록 요구할 수 있고 이에 응하지 않는 이웃 을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또한 임대의 경우 집주인은 주민들의 안락한 집을 위한 권리를 보장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주민들이 해당 주민으로 인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경우 문제의 세입자와의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 만약
집주인이 그 어떤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시 집주인을 상대로 피해보상을 청구 할 수 있고 집세 삭감 또는 계약 해지 등 의 요구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흡연은 합법이지만 흡연할 수 있는 권리란 없다는 것이다. 반면 세입 자들은 불합리적인 폐해로부터 자유로울 권리가 있고 모든 이는 깨끗한 공기를 마 실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지금 이웃의 흡연으로 인해 피해 를 받고 있다면 흡연이 어디서 오고 어디 를 통해 집으로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날짜 , 시간 그리고 냄새를 상세히 기록하자. 같 은 의견을 갖고 있는 다른 주민들과 협력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증거를 충분히 모았다면 주거계약관련 사무소 (Régie de logement/Residential tenancy office) 또는 변호사와 상담받는 것을 추천한다. 상담 후 법적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면 주거계약관련 사무소를 통해 이를 행할 수 있다. 또한 피해 보상을 원할 경우 상황에 따라 소액 사건 법원을 통해 이를 청구할 수 있다. 주거계약관련 사무소의 전화번호는 다 음과 같다 : (514) 873-2245 번역기자 조수연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6. Nov 11 (Fri) / 5
연방정부 연안보호 위해 1,5 milliard $ 투입 예정
연방정부는 월요일, 연안 보호를 위해 향후 5년간 1,5 milliard $를 투입할 계획
이라고 발표하였다. 밴쿠버에서 저스틴 트 루도 총리가 공개한 해양보호를 위한 계획
안은 지속적으로 캐나다 연안을 보호해 나 가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저스틴 트루 도 총리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가진 기 자회견을 통해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환 경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책임있 는 상업적 이용을 약속하며 연안 및 원주 민들의 커뮤니티와 협의를 도모해 나가야 하며 경제, 환경 및 캐나다의 역사는 우리 들의 연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고 강조 하였다. 이를 전략적으로 더욱 확고히 하 기 위해 연방정부는 내년 캐나다 항로에 선박을 방치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해저에 산재해 있는 해양 쓰레기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 갈 것이다. 또한 연안을 지나는 선박들에 게 향상된 정보를 제공하여 항해를 용이하
캐나다에 입국시 '제3의 성' 표기가능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외국 여행객 사전 입국 허가 신청서의 성별 표기란에 성 중립 항목을 추 가, 시행에 들어간다.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실시되는 전자 입국허가 신청서에 남•여 외에 제3의 성을 표기하는 '기타 (Other)'란을 추가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CBC 방송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정부 공식 문서에 성 중립 표기 항목이 도입되 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립적 성별 표기는 우선 같은 표기를 시행하 는 국가의 여권 소지자를 위한 것으로 현재 호주, 독일, 뉴질랜드, 인도,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등 7개국이 이 같은 표기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월 고충해결 정책 검토를 통해 남•여로만 분류된 성별 표기란이 제3의 성을 주장 하는 여행객에 혼란을 초래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전자 입국허가 신청서를 보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민부 소냐 르사지 대변인은 성전 환자 등을 위한 중립적 표기 방식을 여권 등 여행
게 할 예정이고 투자예산의 일부는 탄화수 소 배출에 대한 정화작업을 위한 연구에 쓰이게 된다. 해양 보호 계획은 원주민 및 연안 공동체가 미래의 세대를 위해 우리의 연안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관 리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라며 총리는 말을 맺었다. Équiterre(환경보호 단체)는 해양보호를 위한 정부의 이와 같 은 관심에 찬사를 보냈지만 파이프라인의 개발계계획에 의해 여전히 환경이 위협받 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Équiterre의 대표 Steven Guibeault는 우리의 연안을 보호 하기 위한 정부의 자발적인 의지에 찬사를 보내지만 이러한 환경보호계획은 파이프라 인 개발 프로젝트에 앞서 실행되어어야 한 다라고 강조했다. 번역기자 돌쇠
첫 내집 마련 수월해지나
문서, 시민권 및 영주권 관련 문서 등으로 확대 하기 위해 실무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전 입국허가제는 캐나 다 입국에 비자가 면제 되는 국가의 여행객이라 도 인터넷을 통해 미리 입국허가를 받도록 새로 도입된 제도로 10일부터 시행된다. 앞서 온타리오 주 정부는 건겅보험 카드에 성 별 표시를 없애는 성 중립적 표기 정책을 도입,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는 운전 면허증에 'M(Male)'과 'F(Female)'로 돼 있는 남 녀 표시란 외에 제3의 성으로 'X'란을 추가할 예 정이다.
“외국인 취득세 없다” 재확인 토론토의 부동산 과열현상과 관 련한 대응책을 내주 공개할 예정 인 온타리오 정부가 BC주와 같이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부동산 취 득세를 신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8일 재확인했다. 찰스 수사 온주 재무장관은 특 히 토론토 및 주변 일원의 집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치솟는 상황에 대해 무언가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처음으로 집 을 장만하려는 젊은층의 부담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을 완화해줄 방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밴쿠버 주택시장을 냉각 시키기 위해 BC주정부가 올 여름
도입한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15% 취득세에 대해 수사 장관은 취득세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 쳤는지 더 지켜봐야 한다며 토론 토 주택거래의 어느 정도가 외국 인 투자자들에 의해 이뤄지는지 등 보다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 다고 지적했다. 오는 14일(월) 주의회에 ‘미니 예산안’을 제출하는 수사 장관은 이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입을 굳게 다물었지만, 일부 소식통들에 따르면 처음으로 집을 장만하는 사람들에 한해 부동산양도세(land transfer tax) 인하나 면세가 포함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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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 Nov 11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베테랑 노병의 Beauport 기념묘지 참배
현충일(Jour du Souvenir)을 앞둔 이번 일요일, 한국전 참전군인인 Roland Boutot 하사는 매년 그래왔듯 먼저간 전우들을 기리며 Beauport의 기념묘지에서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 졌다. 참전 당시 허리와 다리에 세발 의 총성을 입은 그는 한국에서 경험했 던 65년전 전쟁당시의 기억들을 여전 히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올해로 86세인 그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당시를 회고하며 한국전에서 전사한 전우들을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왔으 며 영원히 잊지 못 할것이다라고 말했 다. 살아 돌아올 수 있었다는 사실이 여전히 놀랍기만한 Roland Boutot는 부상당했을 당시의 상황에 대해 어머 니를 떠올리며 기도했고 그 다음에는 의식을 잃었다라고 말하며 사흘 후 다
시 깨어났다라고 전했다. 참전 중 심각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 고 Boutot 하사는 나라의 부름을 받아 전쟁터로 나간데 대해 결코 후회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세 발의 총상으로 인한 후휴증은 나 를 더욱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 었고 앞으로 사는 날까지 빠지지 않고 매년 이곳에 찾아올 예정이 다라며 이 베테랑은 여느 젊은 군 인 못지 않은 꼿꼿한 자세로 힘주 어 말했다. 이 자리에서 기념식을 주 관한 퇴역 중령인 Henri Levasseur은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가 매년 종전기 념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하는 취 지라고 말하며 만약 우리가 지금 참전 용사들의 경험을 간직해 두지 않는다 면 그들이 떠난 후엔 모두 잊혀지고 말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전히 생 생한 이들의 목소리를 통한 그날의 증 언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32년간 군에 몸담은 후 은퇴한 그는 여전히 자부심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두차례에 걸쳐 아프가니 탄 에 서 복 무 하 기 도 했 던 M. Levasseur은 제가 캐나다 국민들과 모든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했다는 사실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 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현충일 파피 부착 논란
승무원들이 현충일(Remembrance Day•11일)의 상징인 파피(poppy•양 귀비꽃)를 가슴에 달지 못하게 했던 에어캐나다가 끝내 공식 사과했다. 에어캐나다는 유니폼을 착용한 승 무원은 파피를 달지 말 것을 지시했다 가 직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레네이 스미스-발레이드 에어캐나 다 부사장은 7일 직원들 앞으로 보낸 내부 메모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 송하다면서도 가급적이면 파피를 가슴 오른편에 달아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캐나다군 예비군이기도 한 승무원 폴 시마스씨는 파피는 심장이 있는 가슴 왼편에 다는 게 맞다. 오른 편에 다는 것은 전몰용사들에 대한 예 의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에어캐나다 대변인은 가 슴 왼편이든 오른편이든 원하는 곳에 파피를 달면 된다며 오른편을 제안한 것은 유니폼 왼편에 회사의 배지가 부 착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눈물 김춘수
남자와
여자의
아랫도리가 밤에
보는
젖어 오갈피
있다. 나무,
오갈피
나무의
아랫도리가
맨발로
바다를
밟고
새가
되었다고
발바닥만
젖어
간
젖어있다.
사람은
한다. 있다고
한다.
이 시는 세가지 이미지가 따로 따로 놓여있고 '젖어 있다'는 문장으로 연 결되어 있다. 이 불친절한 시를 대하는 독자들은 할 수 없이 스스로의 상 상력으로 이 시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김춘수의 '무의미의 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시의 단어들은 어쩐지 긴 이야기를 꾸려나갈 수도 있겠다는 여지를 준다. 찾아보면 시인은 어느 아이의 무릎 아래 젖은 아 랫도리가 오갈피 나무껍질 같다고 한 적이 있다. 그래서 두 발을 가진 직 립 동물이 슬퍼진다고 했다. 새가 될 수 없는 사람의 한계 앞에서 시인은 눈물을 흘렸을까... 조강석 문학 평론가는 " 1960년대 후반 이후 추구한 무의미의 시는 '방심상 태를 경계하는 방심상태' 에 비견될 수 있을 것이다. 방심상태의 무의식은 자유를 낳기도, 괴물을 낳기도 한다"고 했다. 오규원 시인은 '날 이미지와 시'에서 이 시를 소개하며 '관념이 배제된 상태의 묘사'만으로 성공한 시라 고 했다. 한 편의 추상화를 보는 것처럼, 세가지 다른 이미지 위에 눈물이 떨어져있 으니 독자들이 슬퍼한다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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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트렌스젠더, 화장실 사용 제지당하다
몬트리올의 Notre-Dame 과 St-Henri 길 모퉁이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트렌스 젠더인 한 여성이 화장실을 사용하려다 점 원으로부터 제지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CBC News가 보도했다. Estelle Davis는 화장실로 들어가려는 순간, 한 점원이 그녀에게 남자가 여자 화장 실로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제지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Davis는 저는 여자이며 이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되물었 다. 하지만 점원은 자신에게 재차 남성이 여 자 화장실로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말만 되 풀어하였고 Davis는 제지를 무시하고 일단 화장실을 사용한 후 그 점원에게 항의하려 했으나 무시를 당하고 말았다. 그녀는 너무 굴욕적인 심정이며 저의 성정체성이 거부되 었고 뿐만 아니라 그 시간에 레스토랑에는 손님들로 만원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현
재 이 사건에 대해 New System Bar-B-Q 치킨집으로부터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상 태이며 금요일, 트렌스젠더들의 권익옹호를 위한 사회활동가들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레스토랑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참 가한 Lenore Claire Herrem은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부끄러운 일이고 자신들이 생각 하는 관점에 따라 트렌스젠더의 화장실 사 용을 제지할 수 는 없는 일이며 이는 엄연 히 레스토랑측의 잘못이다라며 목소리를 높 였다. Davis는 레스토랑 주인에게 사과와 함께 이와 같은 일에 대한 재발방지를 요구 하였으나 그는 장담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소식에 따르면 Davis가 앞으로 3일 이내가 사과를 받지 못한다면 이 활동가들 은 더욱 강력한 방법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 라고 한다. 번역기자 돌쇠
비수기 스페셜 에어 캐나다 $1057부터 (~11월 30일 ,1월 1일~4월 30일 출발)
2016. Nov 11 (Fri) / 7
쥐약이 든 미트볼 주의
화요일 아침, 2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는 Sept-Îles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쥐약이 든 미트볼을 발견 하고는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 여성은 전날 자신의 집 마당에서 동그랗게 빚은 붉은색의 찰흙 같은 물체와 썩어 반죽한 여러 조각의 고깃덩어리를 발견하고는 이를 수상히 여겨 동물병원에 가져가 분석을 의뢰한 결과 개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치 사량의 쥐약이 들어 있는 것으로 판명되 었다. 그녀는 7달난 강아지가 빨간 점토 로 보이는 물체와 함께 반죽된 미트볼을 물고 집안으로 들어왔고 밖에 나가 무엇 인가하고 확인해보니 마당에 이와 같은 미심쩍은 미트볼이 8개나 더 있었으며 수의사는 이 미트볼에 쥐약이 들어있다
고 설명해주면서 강아지 이것을 조금 먹은 것 같 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강아지는 경과를 지 켜보기 위해 동물병원에 서 그 후 몇시간 동안 머물렀지만 다행히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 . Sûreté du Québec( 퀘벡경찰)은 이웃을 탐 문한 결과 유력한 용의 자를 찾아냈으나 이 용 의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 운데 SQ의 대변인 Jean Tremblay는 제3의 다른 인물이 나타나지 않는 한 그는 체포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Sept-Îles에서 L’Ami chien이라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Stéfan Marchand 씨는 이와 같은 행위를 비난하며 개를 학대하거나 죽이 려고 하는 행위는 관련법률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L’Ami chien 는 그녀가 이웃들에게 개들을 소개시켜 주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으며 개들은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는 잘 짖 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Sept-Îles 에서 쥐약을 이용한 이와 같은 행위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개를 키우고 있 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번역기자 돌쇠
가족과 떠나는 패키지 여행 (7days all Inclusive 2인 1실 기준)
12월 초 출발 스페셜 에어캐나다 $1180부터(12월 1일~12월 10일 출발) 대한항공 $1267부터(12월 1일~12월 10일 출발) 내년 여름 출발 스페셜 에어캐나다 $1180부터(5월 1일~6월 14일 출발) 대한항공 $1267부터(5월 1일~6월 14일 출발)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 가 추가 될 수도 있고 좌석수 제한이 있으 며 주중 가격 입니다. 가격은 광고 후에도 변동 될 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항공권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 쿠바 Cayo Santa Maria -Memories Paraiso 4성급 $735(12월 12일 출발) - 쿠바 Holguin- Memories Holguin Beach Resort 4성급 $775(12월 9일 출발) - 도미니카 공화국 Santa Domingo - Be Live Experience Hamaca Beach 4성급 $785(12월 12일 출발) - 도미니카 공화국Puerto Plata-Riu Bachata 4.5성급 $855(12월 15일 출발) - 멕시코 Riviera Maya -Riu Lupita 4성급 $1055 (12월 9일 출발) - 멕시코 Cancun- Great Panassus Family Resprt 4.5성급 $1095(12월 9일 출발)
패키지 상품 가격은 수시로 변동합니다 자세한 사항 여행사 문의하세요!!
캐나다 소식
8 / 2016. Nov 11 (Fri)
산림청, 야생곰 개체수 실태조사
산림,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 청(이하 산림청)은 월요일, 한 겨울 굴속에서 처음으로 세상밖 으로 나온 새끼곰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생물학자인 Christian Dussault 의 연구팀 은 곰의 서식에 대한 조사를 위 해 한겨울 곰이 사는 동굴을 파 내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산림 청은 2012년부터 시작되었던 개 체수에 대한 조사를 위해서는 출산현황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 에 곰이 사는 동굴을 열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암컷들이 출산을 하는 시기인 겨울철에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라고 M. Dussault는 설명한다. 아기곰들 이 처음으로 바깥세상을 접할 때면 경이로운 광경이 펼쳐진다 . 이, 삼주전 갓 태어난 아기곰 들은 이 때 처음으로 세상빛을 보게 된다라고 알려준다. 순록
이나 고라니처럼 지상에서 조사 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곰에 비 해 수월한 편이지만 곰은 이 방 법을 통해서만 정확한 개체수를 파악해 낼 수 있다라고 그는 말 한다. 이번 조사를 토대로 산림 청은 흑곰들에 대한 사냥허용등 에 대한 관리계획을 다시 세워 나 갈 예 정 이 다 . Christian Dussault는 곰도 다른 동물들 과 마찬가지로 관리되고 있지만 곰의 개체수가 너무 많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 이다라고 강조한다. MFFP(산 림청)은 곰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3년까지 조사를 이어나갈 예정인 가운데 Christian Dussault 팀은 내년 에 Outaouais, Mauricie, Saguenay-Lac-Saint-Jean 와 Gaspésie지역에 대한 조사 를 실시하게 된다. 번역기자 돌쇠
더 이상 영어 한가지로는 살아가기 힘들어
퀘벡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아직까지 대학 학위를 영어권 기관에서 수여하는 것이 불어권보다 더욱 전망이 밝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그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가 바뀌었다. 리커 마케팅 사가 진행한 여론 조사에 의하면, 41%의 퀘벡 사람들은 학위를 영어권 대학에서 따는 것이 더욱 미래에 유망하다고 생각하지만 31%는 이 에 반대로 생각한다. 18세부터 24세 사이의 사람들은 둘 중 어느 한 곳 에서 학위를 수여하더라도 피차일반이라고 생각하고, 그들 중 오로지 7%만 영어권 학위를 따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하는 반면 25세부터 44세 사이의 사람들 은 2배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캐나다학 협회의 학장이자 여론조사에 권한이 있 는 콩코디아 대학의 퀘벡학 네트워크와 퀘벡학의 의 장인 잭 제드왑에 따르면, 이 숫자들은 불어권 대학 들의 존재들을 하락시키는 오래 지속되고 있는 편견 이라고 말한다. 만약 내가 이 질문을 20년 전에 받았 더라면, 사람들은 영어권 대학에 더 치우쳐져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하고 있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 다고 전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변화에 두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불어권 대학들이 영어를 교육 과정에 더욱
통합하자는 요구에 맞춰 몇 년 동안 적응시켜 왔기 때문에 30년간 퀘벡에서 크게 발전하고 상승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이 여론조사는, 불어권 사람들이 불어권이 아닌 사람들 보다 더욱 대학 학위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 각한다는 점이 드러나고 퀘벡 사람들은 압도적으로 세젭 학위로만은 성공을 위한 충분한 학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더욱 상세히 학위를 다룬 여론 조사의 한부분에서, 75%는 의학 학위가 가장 전망이 높다고 찬성했으며, 12%만 인문사회 학위에 기댈 수 있다고 공감했다. 제드왑의 말에 의하면 여론조사가 또한 걱정스러 운 추세를 보여준다고 내세운다. 오로지 15%의 사람 들만 인문사회, 사회학위에서 오로지 역사, 정치외교 학과, 지리학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용적인 기술들이 압도적으로 지식 기반인 학위 보다 더욱 가치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다 수이며 그렇게 반영된 생각들이 정말 중요한 요소다 라고 제드왑은 주장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미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 언어를 다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점차 높아 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제드왑은 말하 고 있다. 또한 불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불어를 사 용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 증가하는 집합점이 공 식적인 두 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이 두 언어를 구사 하는 사람들이 오늘날 더욱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 이라고 그는 전하고 있다. 퀘벡의 모국어에 대한 배경이 매우 다양하고 차이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개 국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에 사람들이 갈수록 동의하는 추세다. 이 여론조사는 9월에 인터넷 패널로 실시되었고 1000명의 참가자들이 있었다. 오차 범위는 대략 3.9% 로 짐작이 된다. 학생기자 Ester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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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6. Nov 11 (Fri) /9
김광오의 한의학과 건강 이야기
647 – 가을철 피부관리 : 각질 제거가 우선 동방한의원(한약방)원장 기온이 떨어지면서 조석으로 쌀쌀한 날 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쌀쌀한 날씨 와 건조한 기온이 지속되면서 피부고민으 로 속앓이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조한 기온과 찬바람은 피부를 자극하여 예민하 고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 층은 수분을 잃 고 탄력이 저하되어 잔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화장을 들뜨게 하고 푸석푸석한 피부 톤을 유발한다. 이런 피부를 제 때 관리하지 못하고 방 치하게 되면 여드름과 뾰루지 등 피부트러 블이 발생할 수 있다.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각질제거가 우선 이다. 차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제 때 떨 어져 나가야 할 각질이 제 때 떨어져 나가 지 않고 그대로 피부에 쌓이게 된다. 각질 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제 때
떨어져 나가지 못한 각질은 새로운 세포생 성을 방해하고 피부 속 수분과 영양공급을 차단하여 더욱 푸석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또한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 블을 유발한다. 따라서 주기적인 각질제거 를 통해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 는 것이 중요하다. 각질제거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 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스크럽이 큰 제품은 피부를 자극하여 트러블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알맹이가 작고 자극이 적 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각질을 제거 할 때는 깨끗이 세안을 한 후 따뜻한 스팀 타월로 얼굴을 몇 분간 덮어두면 모공도 열리고 묵은 각질도 불리는 효과가 있어 피부에 무리한 자극을 주지 않아도 부드럽 게 제거가 가능하다. 각질제거 후에는 피 부 속 수분이 날아가 피부가 건조해지기
11월 14일, 진짜 '슈퍼문'이 뜬다
오는 14일 밤의 달은 보름달이자 가 장 지구와 가까워져 사실상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 문이 된다. 맨눈으로 보는 달이 훨씬 커지는 이 현상은 1948년 이 후 68년 만에 처음 나타나며 앞으로 28 년 후인 2034년까지 발생하지 않는다. 3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14일은 태양, 지구, 달이 순서대로 늘어 서 인력 작용으로 달이 지구에 가장 가 깝게 접근한다.이 경우 지구와 가장 가 까운 지점에서 달은 직경으로 14%가량, 면적으로 30%가량 더 크게 보이고 지구
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보다 30% 밝기도 하다. 달이 수면이나 지평선에 낮게 걸렸을 경우 나무 또는 빌딩에 대비돼 중천에 떠 있을 때보다 더 크게 보여 장관을 이 룰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 문은 지난달에도 나타났듯이 12 월 14일에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다만 12월 슈퍼 문은 덜 달가운 부작용을 낼 수도 있다. 너무 밝아서 쌍둥이자리를 중심으로 쏟아지는 '쌍둥이자리 유성우' 우주쇼를 관람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쉬우므로 바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 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한 가을철에는 평소 보다 물을 자 주 마셔야 한다. 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 해주고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하여 피부미 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갑자기 물을 많 이 마시면 위에 부담이 올 수 있으므로 조 금씩 자주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제철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과일에 풍부한 비타민은 피부의 재생과 미 백, 피부탄력,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어 피 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과일을 직접 먹어 도 좋지만 팩을 만들어 피부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근, 바나나, 토마토 등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들을 갈아 밀가루 와 꿀 등을 함께 팩을 해주면 훨씬 더 촉 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유지할 수 있다. 가을철에는 과한 난방으로 피부를 건조
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적정온도와 적정습 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추워도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다. 기타 충분한 수 면을 통해 피부에 휴식을 주고 새로운 세 포가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밤10 시부터 새벽2시까지는 피부세포재생시간이 므로 이 시간에는 가급적 잠자리에 들어 가도록 하자.
백악관의 입장 대통령 누구여도 한미동맹 흔들림 없다
미국 백악관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박 대통령 퇴진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 데 "강력한 동맹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지도 자가 다른 사람이든 다른 성격이든 굳건하다 는 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백악관에 올라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4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힐러리 클린턴 노스캐롤라이나 지 원유세에 동행한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그 자리에 계속 있기를 바라느 냐, 아니면 그녀와 거리를 두려고 하느냐는
물음에 이 같이 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동맹 강화의 측면에서 박 대통령의 전임자(이명박)와 효과적인 업 무 관계를 가졌고 박 대통령이 재임한 지난 3~4년 간 박 대통령과도 양국 동맹을 강화 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한국의 대통령 하야나 탄핵 등 의 상황이 벌어질 경우에 상관 없이 '한미 동맹'과 관련해서는 굳건한 신뢰를 보내겠다 는 입장이다.
직업의 세계
10 / 2016. Nov 11 (Fri)
인터넷서점 MD 1
내용을 요약한 보도자료와 서문, 목차를 보며 발췌독을 하고 책의 가치에 대해 재 빠르게 판단하는 사람. 바로 인터넷서점 MD다. MD는 ‘머천다이저(merchandiser)’의 약자다. 상품의 구입, 가공, 진열, 판매 등을 결정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인 터넷서점 MD는 온라인 서점의 책을 구입, 가공, 진열, 판매하는 사람이다. 인터넷서 점 홈페이지에 중요도에 따라 책의 순서와 모양을 편집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구입해 판매하는 일을 맡는다. 11년째 MD로 일하고 있는 yes24 도서 사업본부 도서1팀 최세라 팀장과 8년차인 인터넷 교보문고 이비즈니스본부 웹/모바 일사업단 웹영업팀의 이익재 대리를 인터
2. 오후 2시~4시 출판사와 미팅을 한다.
비즈니스/인문 등 각 카테고리 메인 페이
“MD들은 서로 MD가
출판사에서 가져오는 신간을 살펴보고 얘
지에 소개될 책들이 결정된다. 편집회의에
‘뭐든지 다’의 약자라고
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사전에 전화 약속
서는 인터넷 홈페이지 개선 등에 대해서도
농담한다”고 말했다. 출
을 해서 만날 시간을 정한다. 보통 2시간
논의한다.
판사와 독자를 연결하는
동안 MD 한 명이 20여건의 미팅을 해야
5. 오후 6시 이후 퇴근하면 업무가 끝날
사람이기 때문에 알아야
한다. 거의 10분씩밖에 시간을 낼 수 없는
까. 아니다. 인터넷서점 홈페이지 서버는
할 것도 많고 만나야 할
상황. 시간을 쪼개서 최대한 책에 집중해
24시간 365일 돌아간다. 가끔은 집에서도
사람도 많은 직업이다.
야 하는 시간이다. 출판사 영업 사원들이
원격 접속을 해 메인 페이지를 수정해야
또 고객들의 클레임에
책에 대해 설명해주고MD는 이들과 함께
할 때도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응대하거나 질문에 대답
어떤 이벤트를 해야 할지 등을 결정한다.
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등
해주는 것도 MD다. 회
3. 오후 4시~6시 주요 신간을 살펴본
장하면 밤 10시라도 메인 페이지를 교체하
사 내 구매팀, 재무팀과
후에는 인터넷 서점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는 식이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
의 협력도 필수다. 안
책을 정리해 노출하는 작업을 한다. 책 이
휴가지에서 추천 도서를 얘기했을 때는 예
하는 일이 없어서 ‘뭐든
벤트가 있으면 이벤트 페이지도 정리한다.
정에 없던 책을 메인 페이지에 올려야 해
지 다’의 MD일까. 이 대
고객 문의에 대해 일일이 답변을 올리는
서 밤에 작업하기도 했다. 타이밍을 놓치
리는 “MD는 바퀴살의 중심, 연결자”라고 직
시간도 이 때. 이벤트가 끝나면 당첨자를
면 손해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타이밍을
업을 소개했다.
뽑고 경품을 챙기는 것도 MD의 일. 메일
맞추는 게 중요하다.
MD의 책상. 책에 둘러싸여 있다. <교보문고 제공> 한 주에 책을 50~60권을 보는 직업. 책
뷰했다. 이익재 대리는
한 인터넷서점 MD의 하루
을 제대로 확인해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
1. 오전 8시~낮 12시 밤새 들어온 주문
출판사 보도자료가 메일로 들어오는데 하
최세라 팀장은 2003년 yes24에 입사했
을 살펴보고 출판사에 발주한다. 밤새 뜬
루에 보통 200여건이 넘는다. 신간 메일을
다. 대학원 논문을 쓸 때 yes24에서 책을
신간이나 이슈가 되는 책은 이 때 다시 체
다 체크하다 보면 퇴근 시각인 오후 6시는
주문하면서 많이 이용했다. 많이 이용하다
크해둔다. 전날 주문한 책들이 잘 들어왔
늘 훌쩍 넘는다.
보니 ‘인터넷서점은 책을 어떻게 유통하고
는지도 확인한다. 가령 출판사 문학동네에
4. 편집회의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있을까’ 궁금해졌다. 그때 마침 yes24에
100권을 주문했다면 물류센터에 입고됐는
에는 모든 MD 20여명이 모여 편집회의를
딱 한 명을 뽑는 구직 공고가 떴다. 그래
지 확인하는 식이다. 재고가 없는 책들은
한다. 문학/인문/사회/과학/아동 등 각자
서 호기심에 지원했다. 인터넷서점 초창기
한정 판매 처리를 하거나 품절 처리를 한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의 신간을 소개하고
라서 다들 인터넷 서점에 대해 잘 모르던
다. 오전 내 컴퓨터 화면을 보며 클릭 클
논의를 통해 ‘오늘의 책’이나 메인 페이지
때였다. 최 팀장은 “운 좋게 들어왔다”며
릭. 이렇게 하면 오전 시간은 지나간다. 하
에 노출할 책들을 고르는 시간이다. MD들
웃었다.
루에 살펴보는 책은 보통 2,000여종. 발주
은 보통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5권씩 엄선
네이버 캐스트 발췌
를 많이 할 때는 하루에 15만종 정도 주문
해와 어떤 책을 메인 페이지에 소개할지
다음 호에 계속
을 하기도 한다.
경쟁한다. 이 자리에서 메인 페이지, 문학/
한카교육정보
2016. Nov 11 (Fri) /11
몬트리올 학교 탐방 70 Collège de l'Ouest de l'Île (West Island College)
졸업할 때쯤이면 모든 학생이 수준 높은 영어로 읽고 쓰고
7. 기타
말을 하게 되며 또한 로보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졸업생들은 100%가 Post secondary studies를 계속하며
인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모든 학생들은 스페인어를 Secondary 2학년때 배우고 3 학년과 4학년때는 선택과목으로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다. 1 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기술과 교수 방법을 통해 어떻게 학습 하는지를 익히게 된다. Study Method Course 는 West Island college 에서 최적화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Secondary 3는 Senior school로 가기 위한 중요한 시점 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학교에서 차근 차근 도와준다. 주소: 851 TECUMSEH RUE, Dollard-des-Ormeaux,
3. Senior School
QC H9B 2L2
Secondary 4~5학년 학생들이 수업하며 졸업 후 진로를
연락처: (514) 683-4660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페이지: http://wicmtl.ca/
4. Sports
1. 역사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며 각종 토너먼트 경기에 참여
1974년에 설립되어 풍부한 전통과 명성을 얻어왔고 혁신 적이고 진보적이고 훌륭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
하고 있다. 코칭 스탭들에게서 전문적인 지도를 받고, 체육 활동을 하면서도 학습적인 면에서 소홀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적인 면뿐 아니라 스포츠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학 생들이 졸업 후에도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해나가도록 준비
Soccer, Touch Football, Volleyball, Golf, CrossCountry Running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 주고 있다.
5. Leadership
2. Junior School
현대사회에서 리더십은 성공의 필수 요건이다. 학교 리더
Secondary 1~3까지를 Junior School로 운영하고 있으며
들은 매해 학기초에 리더십 캠프에 참여하며 새로 입학하는
불어학교와 영어학교 두 섹션으로 나누어 있다. 불어학교에
Secondary 1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한다. 또
서는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불어로 학습하고 있다. 영
한, Leaders Club이 있어서 학생들이 매주마다 열리는 각종
어학교에서는 수학, 과학, 윤리 등이 영어로 가르쳐지고 나머
행사들을 기획한다.
지는 불어로 가르쳐 진다.
6. Art
영어학교를 입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Certificate of Eligibility for English studies 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 여한다. 음악의 경우 학생들에게 악기를 하나씩 배정해서 일
불어 학교 학생들도 영어를 심화과정으로 배우기 때문에
년 내내 연습하도록 음악 교사들이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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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master Raymond Cho th Dan Moo Duk Kwan th Dan World Taekwondo Federation 6RXWK .RUHDQ DUP\ trainer 8QLYHUVLW\ WUDLQHU +LJK 6FKRRO &RDFK
Tel: (514) 808-1261 (514) 588-0049 youngchotaekwondo@gmail.com www.youngchotaekwo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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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Helina Hyo Sun th Dan Moo Duk Kwan th Dan World Taekwondo Federation 7RXUQDPHQW H[SHULHQFH 8QLYHUVLW\ RI :HVWHUQ Ontario graduate
www.facebook.com/Youngchotaekwondo
3333 CAVENDISH BOUL., Suite 455
(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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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Quebec, H4B 2M5 YOUNG C H O TA E KW ONDO AC A DE MY ࠒ࣏ ̀ Ѧ ߅ і YOUNG C H O TA EKW ONDO AC A DE MY ࠒ࣏ ̀Ѧ ߅ і YOUNG C H O TA E KWONDO AC A DE MY ࠒ࣏ ̀Ѧ ߅ і
97%가 1순위로 선택한 학교에 입학하고 있다. 의사, 변호사, 사업가, 작가, 배우, 과학자, 다국적 기업의 창립자 등 다양한 전문직의 선배들을 배출한 학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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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6. Nov 11 (Fri)
겨울I학기 개강
수강 기간 : 2017년 1월 30일 -3월 31일 ( 각 세션별 8주 수업) 수업 시간 : 10: 00~2: 30( 30분 점심시간) 강사진 : 송희령 ( 동시통역사, 불어 시험 대비 및 직업학교 대비 전문강사)-B1반 우혜란 ( 기초반) 원어민 파트너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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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Nov 11 (Fri) /13
요리
14 / 2016. Nov 11 (Fri)
폭신폭신 표고버섯 탕수육 이제 튀김 옷에 사용할 반죽을 해볼 텐데요 튀김가루 1컵에 물 1컵 (1:1의 비율)을 넣고 달걀 1개 를 흰자만 넣어주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온 가족과 맛있게 먹은 표고버섯 탕수육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고기 대신 향긋한 표고버섯으로 그러나 식감은 폭신하 면서도 바삭하고 고소하게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를 얹 어 더욱 맛있는 표고버섯 탕수육 오늘은 탕수육 소스의 황금비율도 알려드릴게요. 그러면 시작해볼까요? 지난번 청주여행에서 사온 표고버섯이 있어서 사용했 는데 굉장히 싱싱하죠?
소스: 간장 2 큰 술, 식초4큰술, 설탕6큰술, 물 1과 1/2 컵(300ml) 전분물: 전분2큰술, 물 1/4컵
색감을 위해서는 청, 홍 파프리카가 있으면 좋으련만 없어서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습니다. 당근과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주재료인 표고버섯보 다 좀 작거나 비슷하게 잘라주세요. 표고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기둥을 떼어내고 크 기에 따라 3~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매번 건표고버섯을 불려서 사용했는데 이렇게 생표고 버섯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표고버섯은 100g당 38kcal밖에 안되는 저칼로리 식품 이에요. 지방이 낮고 섬유소가 풍부하여 혈관기능 개선과 변비 예방에도 참 좋구요 돼지고기와 먹으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지연시켜주어 돼지고기와도 궁합이 잘 맞는답니다. 표고버섯을 고를 때는 색이 선명하며 갓이 너무 펴지 지 않은 게 좋고 보통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니 장기간 보관할 시 말려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표고버섯 탕수육 만드는 법 > 재료: 표고버섯 7~8개, 당근 1/4개, 양파(大) 1/2개, 청고추, 홍고추
이때 기둥은 버리지 말고 잘 모아두었다가 찌개나 육 수에 넣어 국물 맛을 내는데 사용합니다. 자~ 다 준비되었어요. 저는 여기에 냉장고에 썰어서 얼려둔 홍고추, 청고추 도 사용했는데 그건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을 잘 활용하시면 더 풍부하고 맛있는 탕수육이 된 답니다.
그런 다음 잘 섞어주면 준비 끝. 이제 비닐봉지에 튀김가루 1/2컵을 넣고 썰어놓은 표 고버섯을 넣어 잘 흔들어 주어 골고루 튀김가루를 묻혀줍 니다. 그런 다음 미리 만들어놓은 반죽에 넣고 골고루 묻 힌 후 예열된 기름에 퐁당 넣고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주세요. 전 잠시 한눈을 팔았더니 튀김 옷 색깔이 제각각이 되 어버렸네요. 잘 튀겨진 표고버섯튀김은 키친타올에 받쳐 잠시 기름 을 빼고 그 사이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 볼건데요. 우선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가장 단단한 당근부터 볶 다가 양파 넣고 마지막에 홍고추, 청고추를 넣고 볶아줍 니다.
그런 다음 물 1과 1/2컵을 넣고 간장 2큰술, 식초 4큰 술, 설탕 6큰술을 넣어주는데 이때의 비율은 바로 1:2:3, 간장과 식초, 설탕의 비율을 1:2:3으로 넣어주면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의 황금비율이 된답니다. 물론 맛을 보고 본인의 입맛대로 약간의 조정을 하셔 도 돼요. 마지막으로 물 1/4컵에 전분 2큰술을 풀어 만든 전분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추어 주는데 이때 전분물 은 꼭 뜨거울 때 넣어주어야 합니다. 좀 걸쭉한 느낌이 나야 탕수육같아요.이제 튀겨놓은 버섯튀김 위에 소스를 부어주면 끝. 우앙~ 탕수육이다!! 고기와 달리 표고버섯이라 씹는 식감이 굉장히 폭신하 면서도 부드럽고 먹으면 먹을수록 속이 꽉 차는 느낌 정 말 포만감이 끝내주네요. 씹을수록 향도 좋아 더욱 맛있는 표고버섯 탕수육. 폭 신폭신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까지 더해져 그야 말로 굿. 표고버섯 탕수육 한번 만들어보세요 특히나 주말에 만들어 먹으면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기 실 수 있을 거예요. 사랑이 맘의 요리 블로그
건강
2016. Nov 11 (Fri) / 15
라면 자주 먹으면 혈당·복부 비만 등 대사증후군 발생 높아
인스턴트 라면을 자주 먹는 사람은 적 게 먹는 사람에 비해 고혈당 가능성이 1.4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라면 섭 취는 복부 비만 가능성도 높였다. 신한대 식품조리과학부 배윤정 교수팀 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 를 근거로 성인 남녀 5894명의 라면 섭취 량과 혈당·혈중 콜레스테롤 등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라면을 자주 먹는 사람은 혈
중 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상대적 으로 높았다. 라면 섭취량에 따라 네 등급으로 나눴 을 때 최다 섭취 그룹(주 2∼3개)은 최소 섭취 그룹(주 0.01개)에 비해 고혈당 위험 이 1.4배였다. 여성의 경우 복부 비만 위험 이 최다 섭취 그룹이 최소 섭취그룹보다 1.6배 높았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은 인스턴트 라면 을 주 1.2회(1.2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남성(주 1.4회, 1.5개)이 여성(주 0.9 회, 0.8개)에 비해 라면의 섭취 빈도가 잦 고 섭취량이 많았다. 연령층이 낮을수록 라면의 섭취빈도·섭취량이 높았다. 20대는 50∼64세(22.1%)보다 세 배 가까이 많은 62.8%가 주 1회 이상 라면을 즐긴다고 응 답했다.
국민 최대 걱정 질환 '암,관절염,고혈압,치매'
우리나라 국민들은 암, 관절염, 고 혈압, 치매 등의 질환을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걱정 질환에 대해 설문조사 결 과, 응답자의 13.6%가 암을 가장 걱정 스러운 질병으로 꼽았고 관절염 (10.2%), 고혈압(10%), 치매(9.9%)가 그 뒤를 이었다고 1일 밝혔다. 응답자의 71.4%는 현재 자신이 건 강하다고 답했으며 과거·현재 앓고 있 는 질환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대다 수가 없다(62.8%)고 말했다. 질병을 앓았다고 답한 사람 가운데는 비만 (11.6%), 치과 질환(8.9%) 순으로 많 았다. 가족 중 질환을 앓은 사람이 있는 비율은 응답자의 70%에 달했다. 가족 이 앓은 질환은 암(38.2%), 혈압(23.2%), 당뇨병(19.5%), 뇌졸중(19.5%), 치매 (11.8%)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에 질환이 발생할 경우 가장 걱 정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묻는 항목에 는 의료비 부담(36.7%)을 선택하는 비 율이 높았고 생활불편(25.6%), 삶의 질 저하(21.7%), 간병 부탁에 대한 부 담감(15.3%) 순이었다. 또 미래 걱정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44.3%), 불규칙한 생활습관 (34.7%), 가족력(34.7%), 식습관(30.3%), 음주(11.8%) 순으로 나타났다. 질환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하느냐는 설문 항목에는 건강검진(51.2%)을 받 는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36.9%), 문화생활 등 스트레스 해소(29.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질환 예방에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 보험 보장성 강화(68.2%), 개인 여유 자금 마련(18.2%), 의료시설 지속 확충 (4.9%) 순이었다. 최근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부를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 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잦은 술자 리, 흡연, 서구화식습관이나 불규칙적 인 생활습관은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여 합병증으로 인해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국내 성인은 라면 섭취를 통해 하루 열 량의 4%, 지방의 7.1%, 탄수화물의 4%, 나 트륨의 4.6%를 보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면을 즐겨 먹는 사람(주 평균 2.3개) 의 1일 평균 섭취 열량은 2307㎉로 라면을 적게 먹는 사람(주 1개 이하)의 1894㎉보 다 하루 400㎉ 이상 많았다. 라면을 자주 먹으면 나트륨과 비타민 B2는 상대적으로 많이, 탄수화물·철분·칼륨·비타민A·비타민 B1·나이아신·비타민C는 적게 섭취했다. 라면 섭취는 혈당·복부 비만 등 대사증 후군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이에 연구팀은 “라면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남녀 모두에서 혈당이 높을 가능성 이 높고, 여성의 복부 비만 위험이 증가한 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약 76개의
라면을 먹는 것으로 조사되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 들이 저칼로리?저염트렌트에 관심을 모으 는 가운데 라면업계에서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이나 라면 스프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고구마, 단 호박 등의 원료로 만든 국수가 인기를 얻 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편, 2013년 기준 세계 면류시장 규모 는 약 651억 달러 수준으로 인스턴트 면류 는 44.0%, 건면 파스타 39.0%로 전체 83.0%를 차지했다. 해외 면류 시장에서 전망이 밝은 품목 은 파스타로 2013~2017년 연평균 성장률 은 6.8%로 예측됐다. 유로저널
수술 없이 종양 제거 '스마트 나노로봇'개발
외과적 수술 없이 초음파 원격제어를 통한 스마트 나노로봇을 이용, 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역동치료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 발됐다. 성균관대 박재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스 마트 나노로봇은 초음파 자극에 원격제어되어 과량의 활성산소종을 종양 부위에 선택적으로 방출함으로써 암세포를 즉각 사멸시켜 외과적 수술 및 부작용 없이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 기술이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최근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초음파 원격제어로 활성산소종을 발생시켜 부작용이 거의 없이 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 나 노의약품인 스마트 나노로봇이 개발되어 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활성산소종은 화학적으로 반응성이 큰 산 소를 포함하는 분자로서 과량의 활성산소종은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암세 포를 사멸시킨다. 이에 따라 향후 인체로의 적용은 긍정적으로 예측되며 간암, 유방암, 신장암, 위암 등 신체 내 중요한 장기에 위치한 다양한 종류의 암의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사망률 감소에 크 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체 내 주입된 나노로봇은 종양을 추적하여 종양 부위에 선택적으로 축 적되며 외부 초음파 자극에 나로로봇이 원격 제어되어 종양을 제거한다. 이는 금/티타늄 나노입자로 구성된 나노로 봇이 초음파 자극에 활성화되어 과량의 활성 산소종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박재형 교수는 “이 연구는 외과적 수술이 나 항암제 없이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로 나노 로봇을 원격제어해 암을 치료하는 기술로 종 양 치료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며 “이는 기존의 종양 치료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에 크 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실험에도 성공해 나노로봇의 체내 독성 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뤄진다면 임상에도 곧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 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 Soif
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ച ࣻ ۽ੌݫъ नਸ ߉ण 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 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
국제 소식
16 / 2016. Nov 11 (Fri)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 '아웃사이더 대통령' 시대 열렸다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597일의 대장 정 끝에 이날 미 전역에서 열린 대선 투표 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꺾 고 대통령에 오르는 파란을 연출했다. 트럼프는 다음 날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9일 오후 4시 30분)께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넘겨 역 사적인 대권을 거머쥐었다. 그의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 나 주지사도 부통령에 함께 당선됐다. 개표 결과, 트럼프는 3대 경합주인 플로 리다(29명)와 오하이오(18명), 펜실베이니 아(20명)를 석권하는 등 경합주에서 큰 승 리를 거두고 텍사스(38명)와 애리조나(11 명) 등 전통적인 우세주를 대부분 지키는 기염을 토하며 비교적 쉽게 승부를 결정지 었다.
3조 원의 자산가인 억 만장자 부동산재벌로 공 직·군 경력이 없는 '아웃 사이더'가 미 대통령이 된 것은 사실상 240년 미 국사 최초의 일이다. 그는 내년 1월 20일 취임 시 만 70세로 미 최 고령 대통령이 되는 기록 도 세운다. '아 웃 사 이 더 ' 대 통 령 시대가 열리면서 미국은 아직 가본 적이 없는 '새 로운 길'로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6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걸고 '미국 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 를 선언한 트럼프가 레이스 내내 고립주의 와 보호무역을 주창한 것을 고려하면 그 충격파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미칠 것 으로 전망된다. 또 한·미 동맹의 재조정과 한·미 자유무 역협정(FTA)의 전면 재협상을 밝힌 터라 한반도에 미칠 파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 된다. 트럼프는 승리가 확정된 뒤 뉴욕 힐튼 미드타운 호텔에서 한 승리연설에서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미국 을 우선하겠지만 모든 국가를 공정하게 대 하겠다"고 밝혔다. 또 클린턴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와 패배를 인정하며 축하했다고 전했다.트럼 프가 당 경선에서 16명의 경쟁자를 차례로
몬트리올 한카타임즈를 보고왔다고 말씀하세요
꺾은 데 이어 퍼스트레이디와 상원의원, 국무장관을 역임하며 '가장 잘 준비된 후 보'로 불린 클린턴까지 침몰시킨 것은 주 류 기득권 정치에 대한 미국인의 광범위한 불만이 표출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트럼프의 지지층인 백인 저소득층 을 중심으로 2008년 금융위기와 세계화 이 후의 양극화와 '러스트 벨트'(쇠락한 공업 지대) 일자리 감소에 따른 중산층 붕괴, 월가와 결탁한 기득권 정치의 폐해 등을 심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화당은 8년 만에 대통령을 배출해 정 권을 되찾은 데 이어 상·하원 다수당을 모 두 지켜냄으로써 10년만에 백악관과 상하 원을 모두 장악하게 다. 반면 '이메일 스캔들'에 시종 발목이 잡 혔던 클린턴은 '역대급 비호감'의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8년 전에 이은 대권 재수 에 실패하면서 미국사 최초의 여성 대통령 꿈을 결국 접고 정치권을 떠나게 됐다. 민주당은 '8년 통치'의 벽을 넘지 못하 고 3연속 정권 연장에 실패하며 야당으로 전락했다. 1946년 독일계 이민자 2세의 차남으로 태어난 트럼프는 부친으로부터 1971년 부 동산업체 '엘리자베스 트럼프 &선'의 경영 권을 물려받은뒤 지금의 '트럼프그룹'으로 일군 경영인 출신이다. 비록 중도에 접었지만 2000년 개혁당 대선 경선에 출마하는 등 1차례 대권에 도 전한 바 있다. 그를 일약 명사로 키워준 것은 유명한 대사 '넌 해고야'라는 말이 유행한 리얼리
티 TV쇼 '어프렌티스'다. 트럼프는 이 쇼를 진행하면서 전국적 인물로 부상했고, 그렇게 알린 이름을 바 탕으로 대권 도전을 행동에 옮겼다. 지난해 6월 대선출마를 선언한 트럼프 는 일성으로 멕시코에 장벽설치를 내세우 며 불법이민자 추방 등을 공약했으며 시종 여성비하와 반(反)이슬람 등 인종차별 막 말과 기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이상 미국이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할 수 없다는 그의 고립주의와 보호무역 주장 역시 미국 안팎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 등과 결탁한 기성 정치권에 대한 공격과 미국을 다시 위대하 게 만들겠다는 '미국 우선주의'는 이민자와 주류 정치인 등에게 불만과 좌절을 품은 백인과 서민들의 마음을 파고들며 두터운 지지층을 형성했다. 지난해 6월 대선출마를 선언한 트럼프 는 일성으로 멕시코에 장벽설치를 내세우 며 불법이민자 추방 등을 공약했으며 시종 여성비하와 반(反)이슬람 등 인종차별 막 말과 기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이상 미국이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할 수 없다는 그의 고립주의와 보호무역 주장 역시 미국 안팎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 등과 결탁한 기성 정치권에 대한 공격과 미국을 다시 위대하 게 만들겠다는 '미국 우선주의'는 이민자와 주류 정치인 등에게 불만과 좌절을 품은 백인과 서민들의 마음을 파고들며 두터운 지지층을 형성했다. 연랍뉴스
국제 소식
2016. Nov 11 (Fri) / 17
<트럼프 당선> 세계를 바꿀 중대한 5대 변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 통령선거에서 당선됨에 따라 미국과 나머 지 다른 세계와의 관계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BBC 방송은 이런 변화가 일어날 영역으로 주요 5가지를 꼽았다. ◇ 자유무역 트럼프가 그간 밝혀온 무역정책을 추진 한다면 이는 미국이 다른 세계와 교역하는 방식에서 지난 수십 년 내 가장 큰 변화를 뜻한다. 트럼프는 미국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 면서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를 포함 해 수많은 현행 자유무역협정들을 폐기하 겠다고 했다. 심지어 세계무역기구(WTO) 탈퇴까지도 시사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선호하면서 중국 산 수입품에 대해선 45%의 관세와 멕시코에서 수출한 상 품에 대해선 35%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는 것에 관해얘기 한 바 있다. 멕시코에서 들어 오는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 과는 제조업체들이 공장을 미 국에서 멕시코로 이전하는 것 을 막으려는 것이다. ◇ 기후변화 트럼프는 지난해 12월 196 개국 이상이 서명한 파리기후 협정을 "취소"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유엔의 기후변화 프로그램들에 대한 미국의 분담금을 모두 끊겠다고도 했 다. 한 국가가 파리기후협정을 폐기할 수는 없지만, 만약 미국이 탈퇴하거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이 약속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 한 미국 내 조치들을 저버린다면 협정은중 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 트럼프는 화석연료 채굴 확대와 에너지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 미국-캐나다 키스 톤 XL 송유관 승인 등을 촉구해왔다. ◇ 닫힌 국경 트럼프는 이민 규제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들을 나중에 상당부분 완화하는 행보
를 보였다. 처음엔 미국-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 우고 1천100만명의 불법 체류자들을 추방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이를 미국에 사는 "수백만명"의 범죄자들이라고 고치고 나머지 불법 체류자들 문제는 나중에 다루 겠다고 말을 바꿨다. 막판에는 멕시코가 장벽을 세우는 데 비용을 댈 것이라고 했지만 멕시코 방문에 선 이에 관해선 침묵했다. 그는 또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 지하겠다고 했다가 정책은 아니라고 물러 서기도 했다. 대신 그는 특정 국가에서 들어오는 사 람들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트럼프는 나토를 시대에 뒤떨어진 기구 로 혹평하고 나토 동맹국들을 미국의 관대 한 비용부담에 혜택을 받는 존재들로 규정 했다. 트럼프는 충분한 비용부담이 없다면 미 국은 더는 유럽의 국가들, 아시아의 국가 들을 보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비용을 충분히 내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어떤 측면에서 본다면 트럼프의 주장은 대부분의 나토 동맹국이 국내총생산 (GDP) 대비 최소 2%를 국방비로 투입해 야 하는 나토 규정을 이행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오랜 불만을 제기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트럼프가 60년 넘도록 미국의 외교정책의 초석이 돼온 군사 동맹 에서 발을 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러시아 트럼프는 서방과 러시아 간 긴장을 완 화할 수 있다고 밝히는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강력한 지도자라고 칭찬했다. 다만 그는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 완화 가 당장의 현안인 이슬람국가(IS) 격퇴에 서 미-러 연합공격을 넘어선 영역까지 확 대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언급을 삼갔다. 트럼프는 러시아가 합리적인지, 푸틴으 로부터 힐러리 클린턴이나 오바마보다는 더 나은 존경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내 려는 의도다.
'지지율 4%'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탄핵안 발의
프랑스 우파 야당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발의했다고 영국 일 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7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공화당 피에르 를루슈 의원은 이날 헌 법 68조에 보장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탄핵안 제출의 사유는 최근 언론인과의
대담집 발간을 통해 국가기밀을 누설해 안 보를 위협하는 등 실정법을 위반했다는 것 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 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이 민간인들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한 의혹이 불거졌을 때 암 살, 군사작전 등 자신이 명령하거나 계획 한 기밀을 대담에서 털어놓았다.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인 니콜라 사르코 지 전 대통령 캠프에 소속된 의원도 기밀 을 누설한 혐의를 들어 올랑드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사흘 전 검찰에 요청했다. 탄핵안이 통과되기까지는 쉽지 않은 절 차가 남아있고 의결 가능성도 크지 않지만 올랑드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작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FT는 올랑드 대통령이 소속된 사회당
내부에서 제기된 대선 포기 압박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내에서는 이미 다른 대선 후보를 물 색하고 나섰으며 프랑스에서 대통령이 실 제로 탄핵을 당한 사례는 1958년 제5공화 국이 들어선 이후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 았다. 올랑드 대통령은 캠프를 유지하면서 다 음 달 재선 도전 여부를 밝히겠다고 했지 만, 대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서 이런 움직임은 올랑드 대통령에게 치명 적일 수밖에 없다.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은 사례는 없다. 하지만 올랑 드 대통령은 물론 사회당의 인기가 최악이 어서 1차 투표를 통과할 수 있는 후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제 소식
18/ 2016. Nov 11 (Fri)
핀란드가 2030년까지 석탄 화력발전 금지 적극 검토
핀란드가 오는 2030년까지 석탄을 이용 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탄은 온실가스를 대거 방출 하는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전력생산에서 석탄 사용을 감소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오리건주와 캐 나다 온타리오주 등 지역 정부 차원에서 석탄을 활용한 화력발 전을 법으로 금지한 경우는 있지 만, 국가 차원에서 석탄 화력발전 을 금지하기로 한 것은 핀란드가 처음이다. 올리 렌 경제장관은 지난 3일 핀란드 최대 일간지인 '헬싱긴 사노마트
일본 하카타의 도로 함몰, 정전 등 피해 속출
8일 오전 5시 무렵, 일본 후쿠오카시 하카타 구 JR 하카타 역에서 도로가 함 몰됐다. 경찰에 따르면 주위는 정전됐고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후쿠오카시 교통국에 따르면 현장 부 근의 지하에는 지하철을 연장하는 공사 가 진행되고 있고, 당일 아침에는 지하에 터널을 파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 날 5시쯤에는 물이 들어와 공사를 중단 했으며 함몰과 지하철 공사 사이의 상관 관계, 그리고 구멍의 규모 정도는 밝혀지 지 않았다. 경찰은 주변을 통행 금지하고 도로의 전체 피해 상황과 원인 등을 조 사하고 있다. 함몰 된 부분의 주변에서는
가스 누출의 우려가 있어 이에 경찰은 불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시키고, 건물 안 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난하라고 전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도로는 세로 약 10미터, 가로 약 15미터에 걸쳐 함몰됐으 며 이 구멍은 점차 커지고 있어 현재는 새로 20미터로 넓어졌다. 규슈 전력은 사 이트를 통해 정전의 원인 등, 자세한 내 용은 조사 중이며 하카타 역의 도로 함 몰에 의한 것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쿠오카시 교통국 역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Helsingin Sanomat)'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정부가 준비 중인 에너지 및 기후 관 련 국가전략에서 석탄 이용을 금지하는 것 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현지 언 론이 6일 보도했다. 핀란드 정부는 내년 3월 에너지•기후에 관한 새로운 국가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렌 장관은 인터뷰에서 석탄을 이용한 전력 생산 금지를 여성에 대한 참정권 부 여에 견주어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 같은 조치가 핀란드의 청정에너지 기술을 획기 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 같은 제안에 대해 반대 의견 도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핀란드의 대표적 전력회사인 '핀란드 에
너지(ET)' 고위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석탄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는 것을 논의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그 러한 노력은 전력생산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을 것이 며 중앙정부가 그렇게 무모하게 예산을 사 용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석 탄 사용은 과거 사용분의 일부분에 그칠 정도로 감소했고 이런 경향은 미래에도 계 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핀란드는 작년 기준으로 전체 전력 생 산량의 8%를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으로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의 엄마들이 요실금을 거의 겪지 않는 놀라운 이유
수많은 엄마에게 요실금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특히 출산 후, 너무 크게 웃거나 재채기를 하거나 몸이 심하게 흔들리는 활 동(예를 들면 조깅)에도 오줌이 조금씩 샌 다. 대다수는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패 드를 사용하면서 창피한 상황에 대비한다. 그런데 가디언의 보도에 의하면 프랑스 에 사는 여인들은 다른 나라의 여성들과 달리 요실금 문제를 거의 겪지 않으며 모 든 아기 엄마에게 골반 저(底) 물리치료가 보급된다. 스트레스성 요실금은 여성 7명 중의 1명 꼴로 겪는 문제다. BabyCenter에 의하면 신경과 인대 그 리고 골반 저가 함께 작동하여 방광을 지 지하고 요도를 막아 오줌이 새는 걸 방지 한다. 그런데 출산 도중에 팽창되거나 이 부분에 상처가 가면 기능이 저하된다.
2호점 오픈
캐나다에서는 약 330만 명, 즉 여성 인 구의 10% 정도가 요실금을 겪는다. 문제는 이에 대한 사회적 소통이 거의 없고 요실 금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찾아 나서 지 않는 것도 문제다. 캐나다 요실금 협회는 여성들이 도움을 구하지 않는 이유는 창피하고 부끄럽게 여 기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요실금을 앓는 여성의 반 이상이 치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는 수치, 심리적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고독 등이다. 캐나다 일반의 학회는 문제가 감지되면 주치의와 꼭 상담해야 한다고 말한다. 요실 금을 숨기면 피부 염증과 방광염 등 다양 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며 또 수치스러 운 상황을 모면하려는 의도에 사회성도 감 소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국제 소식
2016. Nov 11 (Fri) /19
브렉시트로 영국이 난리가 났다
영국 정부가 내년 3월 말까지 개시하기 로 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 트) 협상 일정이 예측 불가 상황에 빠져들 었다. 영국 정부가 의회 승인 없이 일방적으 로 협상 개시를 의미하는 '리스본조약 50 조'를 발동할 수 없다는 3일(현지시간) 영 국 고등법원의 판결 때문이다. 테리사 메이 정부는 고법 판결 후 즉각 대법원에 항소하겠다며 내년 1월까지 판결 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영국 정치권 이 조기총선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등 혼란 에 빠져들면서 내년 3월까지 50조를 발동
하려던 메이 총리의 계획 에는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최종적으로 정부가 패할 경우 메이 총리의 구상대 로 브렉시트가 진행되도록 의회를 설득할 수 있을지 도 불확실하며 의회에서 브렉시트 반대파가 우세한 만큼 브렉시트를 결정한 국민투표 결과 자체를 무 력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일간 더타임스 등 영국 매체들은 메이 총리가 조기총선을 소집해 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전했다. 영국은 지난해 5월 총선을 치렀고 원래 예정된 다음 총선은 2020년이다. 조기총선 은 정부가 불신임을 당하거나,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가능하다. 가디언 신문도 메이 총리가 의원들의 잠재적 저항에 맞닥뜨렸다고 보도했으며 의원들이 브렉시트 자체를 완전히 저지하 지는 않겠지만, 정부의 구체적인 협상 계 획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며 협상 절차에 어 려움을 줄 수는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정부는 고법 판결에도 일단은 브
개똥 든 샌드위치 노숙자에게 준 경관 징계
텍사스의 San Antonio 경찰은 노숙자에게 개똥이 든 샌드위치를 먹이려 한 일을 저지른 소속경관에 대하여 정직처분을 내렸다고 워싱턴 타 임 즈 가 보 도 하 였 다 . Matthew Luckhurst 경관은 지난 5월 자전거 로 순찰 중 개똥을 넣은 샌드위치를
노숙자 옆에 두고 왔 다고 자랑삼아 떠들었 다고 한다. 이 일을 전 해 들은 그의 동료들 이 내부조사팀에 이 사실을 고발하게 되었 다 . 경 찰 서 장 인 William McManus은 성명을 통해 이와 같 은 행위는 존엄, 연민 과 존중으로 시민들을 대하는 경찰의 품격을 손상시키는 짓이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Matthew Luckhurst의 변호인 은 그가 단지 재미삼아 벌인 일이라 고 주장하며 징계처분에 대하여 이 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한다. 번역기자 돌쇠
렉시트 협상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 는 입장이다. 총리실은 2020년 이전에 총 선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메이 총리 의 입장이라며 조기총선 불가론을 고수했 다. 메이 총리는 4일 장클로드 융커 EU 집 행위원장을 만나 50조 발동 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가 내년 3월 말까지 개시하기로 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협상 일정이 예측 불가 상황에 빠져들었다 . 영국 정부가 의회 승인 없이 일방적으로 협상 개시를 의미하는 '리스본조약 50조' 를 발동할 수 없다는 3일(현지시간) 영국 고등법원의 판결 때문이다. 테리사 메이 정부는 고법 판결 후 즉각 대법원에 항소하겠다며 내년 1월까지 판결 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영국 정치권 이 조기총선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등 혼란 에 빠져들면서 내년 3월까지 50조를 발동 하려던 메이 총리의 계획에는 차질이 불가 피해졌다. 최종적으로 정부가 패할 경우 메이 총 리의 구상대로 브렉시트가 진행되도록 의 회를 설득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며 의회 에서 브렉시트 반대파가 우세한 만큼 브렉 시트를 결정한 국민투표 결과 자체를 무력
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일간 더타임스 등 영국 매체들은 메이 총리가 조기총선을 소집해야 할 수도 있다 는 전망을 전했다. 영국은 지난해 5월 총선을 치렀고 원래 예정된 다음 총선은 2020년이다. 조기총선 은 정부가 불신임을 당하거나,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가능하다. 가디언 신문도 메이 총리가 의원들의 잠재적 저항에 맞닥뜨렸다고 보도했으며 의원들이 브렉시트 자체를 완전히 저지하 지는 않겠지만, 정부의 구체적인 협상 계 획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며 협상 절차에 어 려움을 줄 수는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정부는 고법 판결에도 일단은 브 렉시트 협상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 는 입장이다. 총리실은 2020년 이전에 총 선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메이 총리 의 입장이라며 조기총선 불가론을 고수했 다. 메이 총리는 4일 장클로드 융커 EU 집 행위원장을 만나 50조 발동 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스팅이 파리테러 현장 바타클랑 극장 재개관 무대에 선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파리 테러 1주년에 즈음해 팝 거장 스팅이 12일 (현지시간) 참사 현장인 바타클랑에서 공연한다. 스팅은 그래미 어워드 10회 수상과 브릿 어 워드 2회 수상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보유한 음 악가로 밴드 폴리스 시절과 솔로 활동을 통틀어 무려 1억 장 가까운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 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영국 록스타 스팅은 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파리 테러 1주년 하루 전날인 오는 12일 파리 바타클랑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3일 파리 테러로 모두 130명이 숨졌으며 이 가 운데 바타클랑 공연장에서만 미국 록밴드 '이글 스 오브 데스메탈'(EODM) 공연을 관람하던 시 민 등 90명이 목숨을 잃었다. 바타클랑은 이 사건 이후 1년 동안 문을 닫 았다. 스팅은 바타클랑 재개장 첫 공연을 하면서 우리에게는 조화시켜야 할 두 가지 중요한 과제 가 있다면서 하나는 1년 전 테러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억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이 역사적 인 공연장이 상징하는 삶과 음악을 기리는 것이 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숨진 이들의 삶을 긍정하는 정신과 기억을 존중하기를 희망한다. 그들을 잊 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에서 나온 수 익금은 파리 테러 희생자 지원 단체에 전액 기 부된다.
영화 / 수도쿠 / 한권의 책
20/ 2016. Nov 11 (Fri)
정글의 법칙 La loi de la jungle 2 영화 시작과 함께 쉴새 없이 전개되는
이 가능할 것이다. 기본으로 돌아간다. 빼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마크의 어설픈
곡히 들어 선 나무들에 망연자실하고 진흙
여정은 코메디라는 쟝르의 전형성을 띄고
탕에 빠지기 일쑤며 게릴라들과 반성장주
있지만 페레자트코의 코메디는 인물들의
의자들의 인질이 되기도 하지만 나비가 내
고유한 연기, 배우의 몸을 십분 활용한 연
려앉은 타잔의 어깨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출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여전히 '실습생
나무 가지를 침대 삼아 잠이 든 마크와 타
'이라는 (사회적) 이름표를 달고 있는 중
잔에게서 아담과 이브를 연상하는 것은 당
년의 마크는 두꺼운 프랑스 '규제법' 책을
연할 것이다.
험난한 밀림 탈출 여정에서도 놓지 않고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페레자트코 감독
그의 어깨에는 노트북이 들어 있는 가방이
의 비판적 시각은 마크와 타잔의 기상천외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다. 프랑스의 규제법
한 해학적 정글탈출기에 녹아나고 그 목소
이 기아나라는 땅에서 잘 적용되고 있는지
리는 무겁지는 않지만 신랄하다.
확인하는 임무를 충실히 완수해 규범적 사
사진출처: 알로씨네
회에 편입되고자 하는 그의 절박함이 묻어
프랑스 유로저널
난다. 반면 늘 담배를 입에 물고 과격한 <지난 호에 이어서>
나라는 땅에 유럽의 규범을 끼워 넣고자
행동을 서슴지 않고 조금은 무심해 보이는
2011년 프랑스는 일명 '남미대륙의 유럽
하는 현대판 제국주의의 생태에 대한 풍자
타잔의 길들여지지 않은 듯한 행각은 자연
'이라 불려지는 기아나와 브라질을 잇는
가 이 영화를 관통하면서 신자본주의의 모
의 모습과도 닮아있다. 이렇게 확연히 다
다리를 완공한다. 하지만 현지 상황은 무
순을 꼬집는 감독의 과감하고 기발한 시도
른 결을 가진 두 인물은 정글이라는 무대
시하고 유럽식 규범으로 만들어진 이 다리
가 매력적이다. <정글의 법칙>에서 보여지
위에서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어 나간다.
는 현재 무용지물이 되어버렸고 부조리함
는 기아나와 프랑스의 관계는 부조리한 세
문명에서 고립 된 두 인물이 '정글'을 헤쳐
의 상징으로 회자된다. 토대가 다른 기아
상의 알레고리일 것이다.
나가는 길은 오로지 그들의 몸을 통해서만
수도쿠
오두막
사랑과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윌리 엄 폴 영의 장편소설『오두막』. 작가가 자신의 자녀들에게 줄 선물로 쓰기 시작했다는 이 소설 은 입소문과 웹사이트 광고를 통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언제나 마주하게 되는 질문 중 하나인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가 득한 세상에 신은 도대체 어디 있는가?"에 대한 대답을 담고 있다. 딸을 잃은 슬픔에 잠긴 한 아 버지가 하나님의 계시에 이끌려 찾아간 오두막에
게임 방법
서 깨달음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맥 필립스의 막내 딸 미시가 가족 여행 중 유 괴된다.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버려 진 한 오두막에서 아이들만 노리는 악명 높은 연 쇄살인범에 의해 미시가 잔혹하게 살해된 증거를 찾아낸다. 그로부터 4년 후, 슬픔 속에서 살아가 던 맥은 '파파'라 부르는 하나님으로부터 편지를 받는다. 하나님은 맥을 그의 딸이 살해된 오두막 으로 이끈다. 삼위일체의 성부, 성자, 성령이 각각 인간의 형태로 출현하고 맥은 세 사람과 길고도 심오한 대화, 때론 격렬한 토론을 나누는데….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큰 시련을 겪은 저자 윌 리엄 폴 영은 모든 비밀, 아픔, 치욕적인 기억들 을 묻어두는 마음 깊은 곳의 공간인 ‘오두막’을 소재로 글을 썼다. 여섯 자녀에게 주는 크리스마 스 선물이었던 소설 『오두막』은 열다섯 부의 복사본에서 시작되었으나 우연히 그의 글을 접한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정식 출간되었고, 지금까 지 전 세계 1800만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현재 퍼 시픽 노스웨스트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글 을 쓰며, 가족과 함께 축복의 삶을 향유하고 있다. 교보문고제공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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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6. Nov 11 (Fri) /21
배우 정우성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말하다 지난 10월, 청와대가 현 정부에 비판적인 문 화 예술계 인사 9,473명의 명단이 담긴 '블랙리 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내려보냈다는 증언 과 자료가 공개됐다. 이 자료에는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에 서명한 문화인 594 명과 '세월호 시국선언'에 참여한 문학인 754명 , '박원순 후보 지지 선언' 1608명, 그리고 '문 재인 후보 지지 선언'에 참여한 예술인 6517명 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그리고 이 리스트에는 ‘정우성’(영화)라는 이름도 적혀있었다. 리스트에 적힌 바에 따르면, 이 정우성을 영 화 ‘아수라’와 ‘신의 한수’, ‘감시자들’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으로만 확정할 수는 없을지도 모른 다. ‘네이버 영화’에 따르면,정우성이란 이름을
가진 영화인은 배우 정우성 외에도 편집, 감독, 조명, 시각효과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6명이 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블랙리스트의 ‘정우성’이 배우 정우성이라면, 그는 이 사안에 대해 이렇게 말 하고 있다.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사는 게 제일 좋잖아 요.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살아야 되는 거죠. 이 해충돌은 늘 어느 시대에나 있는데 그 시대의 기득권 세력이 무언가를 요구하고, 그 요구의 강유에 저항하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하는 데... 신경 쓰지 마세요. 그들이 만든 거지 우리 는 그냥 우리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거니까 .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드 불똥에 '최순실게이트' '최순실 게이트' IOC도 평창 걱정" 연예인 주식부자들 "울고싶어라" 스폰서 확보 문제없나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과 '최순실 게이트'가 잇따라 연 예·문화업계를 강타하면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가에 악재로 작용해 연예인 주 식부자들의 재산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재벌닷컴이 연예인 보유 상장사 주 식가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상위 10 명의 보유 주식가치가 전날 종기 기준 3 천 806억 원 으 로 연 초 (6천 22억 원 )보 다 36.8%(2천216억원) 줄었다. 1위 인 이 수 만 에 스 엠 엔 터 테 인 먼 트 [041510] 회장은 1천825억원에서 1천225억 원으로 32.9%(600억원) 쪼그라들었다. 2위 인 양 현 석 와 이 지 엔 터 테 인 먼 트 [122870] 대표는 1천768억원에서 975억원 으로 44.9%(793억원) 급감했다. 양 대표의 보유주식 가치가 1천억원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1 년 11월 와이지엔터테인먼 트의 상장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 트 대 표 는 707억 원 에 서 316억원으로 보유주식 가 치가 반토막이 났다. 뮤지컬 가수인 함연지 씨는 502억원에서 267억원 으로 역시 절반 가깝게 줄 어들었다. 보타바이오[026260] 대주주인 탤런트 견미리 씨는 주가조작 의혹에 휘말리면서 연초 103억원이던 보유 주식가치가 전날 33억원으로 68.1%나 줄었다. 키이스트[054780] 대주주인 배용준 씨 는 연초보다 25.5% 줄어든 490억원어치의 주식을 들고 있다. 탤런트 고현정 씨는 10.6% 감소한 36 억원, 장동건 씨는 31.2% 줄어든 24억원 의 주식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 러 나 박 진 영 JYP엔 터 테 인 먼 트 [035900] 대표의 주식자산은 303억원으로 연초 대비 13.5%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풍국주정 대주주인 탤런트 출신 박순애 씨가 보유한 주식자산도 137억원으로 연 초보다 17.1% 불어났다. 연합뉴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2018 평 창올림픽 마케팅 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 을까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은 9 일 연합뉴스 전화통화에서 "바흐 IOC 위 원장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올 림픽휴전재단(IOTF) 회의에 참석한 김재열 국제부위원장을 만나 '한국의 스캔들 때문에 평창올림픽 마케팅 활동에 문제는 없느냐'라 는 걱정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IOC도 한국에서 벌어지 는 일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바흐 위 원장도 걱정스러운 마음에 김 부위원장에 게 스폰서 확보에 문제가 없는지 물어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연합회(ANOC) 회의에서 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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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을 만날 예정"이 라며 "만나서 현재 상 황을 설명하고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는 현재 기업 스폰서 목표액인 9천 400억원의 83%를 달성 한 상태다. 올해 연말까지 목표 액의 90%를 채우겠다 는 계획이지만 갑작스 러운 '최순실 악재'로 기업 후원을 추가로 따 내는 데 애를 먹고 있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대기 업들이 검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공기업 의 스폰서 참여를 유도하려고 하지만 정치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다 은행과 후 원 계약 협상도 답보 상태라는 게 조직위 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내년 초까지 목표액 100%를 달성하려는 조직위도 고민이 쌓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치르면서 IOC가 저조한 기업 스 폰서 때문에 고생했다"며 "평창올림픽에서 도 자칫 스폰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 IOC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더 많아지게 되는 점을 우려해 바흐 위원장이 걱정의 목소리를 낸 것 같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6. Nov 11 (Fri)
트와이스, 2주 만에 'TT' M/V 4천만뷰 돌파 K-POP 아이돌 최단기간 걸 그 룹 트 와 이 스 가 K-
파하며 '신기록 제조기' 다운
POP 아이돌 최단 기간 뮤직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로
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4000만
써 트와이스는 지난 4월 발표
뷰를 돌파했다.
해 11월 내로 1억뷰 돌파가
지난 24일 발표한 세번째
확실시 되고 있는 'CHEER
범
UP'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TWICEcoaster:LANE1' 타
1000만뷰~9000만뷰까지 K-
이틀 곡 'TT(티티)' 뮤직비디
POP 아이돌 최단기간 돌파기
오가 7일 낮 12시께 4000만뷰
록을 보유하게 됐다.
미
니
앨
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 공
한편 트와이스의 'TT'는
개 14일 만의 일로 K-POP
발표 3주차에도 음원차트 1위
아이돌 최단 기간 기록이다.
를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음
'TT'로 이 미 1000만 뷰 , 2000만뷰, 3000만뷰 K-POP
악 방송 1위도 '올킬'하며 열 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돌 최단기간 유튜브 돌파
부산일보
기록을 세운 트와이스는 경이 로운 속도로 4000만뷰까지 돌
10년 만에 우승 홍진주 "모든 워킹맘에 용기 주고 싶어"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154.00 원 858.63 원 1.000 2016년 11월 09일 수요일 기준가
"엄마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이 세 상 모든 워킹맘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홍진주(33·대방건설)는 지난 6일 경기도 용인 88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 프(KLPGA) 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2006년 SK 엔크린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10년 만이다. 홍진주는 KLPGA 투어 현역 선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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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세 살 난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기 도 하다. 우승의 감격이 채 가시지 않은 홍진주는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가장 하고 싶은 말' 을 묻자 "내 우승 소식이 엄마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진주는 "체력이 뒷받침되고 시드를 유 지할 수만 있다면 미국의 줄리 잉스터처럼 오래도록 투어 선수로 뛰고 싶다"면서 "후
배들에게도 결혼과 출산은 선수 생활에 장 애가 아니라는 걸 말해주겠다"고 밝혔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미국에서 진출했지만, 빈손으로 복귀해야 했던 아픔 은 "시련이라 할 게 못 된다"면서 "지난 10 년 동안 행복하다고 여기며 살았다"고 말 하기도 했다. 우승을 꿈꿨지만 조급하지는 않았다는 그녀는 10년만의 두번째 우승이나 난생 처 음 우승한 기분이라며 가족들을 보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우승 많이 하고 그런 것보다는 잊히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고 한국 여자골프 역 사를 되돌아봤을 때 한 문장이라도 내 이 름을 남기고 싶다는 홍진주. 인생의 목표를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며 뭔가 목표를 딱 정하기보다는 가족 모 두가 하루하루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는 걸 바란다고한다. 인터뷰를 마치며 그녀는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 고 무엇보다 엄마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 다. 이 세상 모든 워킹맘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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