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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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856

2016. 12. 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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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구입시 고려해야 할 점

전기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많은 장 점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장점으로는 주행 시 전기 자동차는 무소음과 무공해이면서 기어가 직접 모터와 연결되어 있 기 때문에 운전할 때 더욱 부드럽게 느껴지며 승차감이 좋다. 게다가 일반자동차에 비해 관리 가 훨씬 수월하며 재판매 시 제값을 받을 수 있 ࢒਱ ཀತ౷ ཀఁ਱ 다. 차의 수명이 오래 가며 보조금과 감가상각비 ཀತ༿ ਥ૮ ݃‫ ిۿ‬를 고려할 때 일반 자동차에 비해 훨씬 경제적 ࡠພक़ ༔඙ ୛ૺ 이다. 전기 자동차는 작동 시 더 이상 휘발유를 +*) 5jY" Acbh!FcmU` 9" 주입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일부 모델의 경우 하 ০ढ़ః റ༾ත ௶ 이브리드(전기동력과 연료로 작동되는 내연기 )%(")-+"%+++ # )%("(,("*)(* 관을 동시에 갖춘) 기능을 갖춘 자동차는 주행 시 엔진동력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Hydro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Québec에 따르면 18 000 km를 주행할 경우, 연비 7 L/100 km인 일반 자동차에 비해 전기 자동차는 1300 $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자 ⵯӷ ᐑ ⵶ᣃ⣟ᐲ ⻌ㅭ ㄳゑ⺈⭐ ㄪ⸋⸓ⴅ ・⺵ Ⱖⴳ⤼⼤ G 동차 생산업체들은 앞으로 한번 충전으로 더욱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모델을 5FM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BJM NPOUBFL!HNBJM DPN 그러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단점으로는 자동차 연료에 드는 비용은 절감할 수 있지만 㘍⛵ⴜ㘴 감가상각적용 경과연수가 더욱 늘어나면서 할 ⴱ㈵ⴜ㘴 부판매비용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하이브리드 ὰ䊅㏨䋄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자주 운행할 경우, 내연기 ⑸㶠☱ 관 모드로의 작동이 바람직하다. 또한 차가 중간 Nxnlskrwr1frp (중고) 판매상들에게 넘어갔을 때, 차수리를 위 7;68#dyhqxh#Pdglvrq 8471<9919575 해 숙련된 기술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예를 들 어 Tesla를 수리할 경우 고유번호가 매겨진 순 정부품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예상치 않은 추가비용은 가정에 구비해 야 하는 충전기에서 주로 발생하게 된다. 대부분 의 충전기 모델들은 일반 가전제품과 동일한 120 volts의 전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충전시간은 6-11시간이나 되며, 240 volts의 경 우는 3-8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퀘벡정부에 따 르면 충전기의 평균 설치비용은 1500$정도(충 전기 비용: 600-1300$, 설치비용: 400-1100$) 라고 한다. 설치작업은 RBQ(Régie du bâtiment du Québec)가 발행한 자격증을 소지한 전기기술자가 실행해야 한다. 설치 작업 시, 우 선 전기 기술자가 배전판을 확인하여 충전기를 연결할 여분의 단자가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그 렇지 않을 경우 배전판을 교체(1500 $에서 2000$)해야만 한다. 하지만 설치비 250$을 포 함한 모두 600$의 비용을 정부에 청구하여 지 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자동차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 말고도 수천 달러의 추가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공동소유의 건물일 경우에는 관련법 규로 인해 자신들의 전용주차장에 충전기 설치 를 할 수 없거나 복잡해 질 수 있다. 개인전용 주 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공공충전소 에서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르게 된 다. 문제는 충전을 해야 할 때 집 근처에서 공공 충전소를 찾을 수 있으리라는 보장을 할 수 없 다는 점이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전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하여 차고 안에서 충전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진 실외에서 충전을 할 경우에는 차 안의 난방을 가동해 두 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또한 일부 모델들은 충전기에 접지가 되어 있지 않으면 충 전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전기 자동차를 구입하기 전, 가정용 충전기 설치를 위한 견적을 받아볼 것을 권고하고 있으 며 충전을 완료하는데 드는 비용은 가정에서는 약 1$, 공공 충전소는 2,50$, 그리고 쾌속충전 서비스는 8 $/45 minutes 정도라고 한다. 번역기사제공 돌쇠

2016년 12월 30일자 한카타임즈 휴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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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 Dec 23 (Fri)

겨울I 학기 개강

성인 FULLTI ME모집 (CSQ인터뷰 준비,TEFAQ준비,불어를 제대로 배우고자 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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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6. Dec 23 (Fri) / 3

2017년 주 캐나다 대사 신년사 몬트리올시, Place-des-Arts에 콘크리트 블럭 설치 양국은 경제협력분야에서도 2015년 초 에 발효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을 원활히 이행하면서 통상분쟁을 예방하 고 협력 잠재력이 높은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노력을 추진해 왔습니다. 아울러 대사관과 각 지역 총영사관들이 협력하여 공공외교활동을 양적, 질적으로 확대하였으며,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 성원 과 참여에도 힘입어 캐나다 내 한국에 대 한 이해도와 호감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 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공공외교 분야의 구체적인 성과 로서 2016년 9월에 캐나다 한국문화원을 개원한 점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한국문화 원은 수도 오타와를 거점으로 우리 양국 존경하는 22만 캐나다 한인 동포 여러분,

의 문화와 인적교류 확대를 지원하여 양

베를린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의’모방범

설명하였다. “몬트리올에서 테러 가능성이

국내외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국 국민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협력관계

죄 ’가 우 려 됨 에 따 라 몬 트 리 올 시 는

높아졌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몬트리올시

를 성숙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

Place-des-Arts에 있는 크리스마스 거리

수립 3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31일

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 콘크리트 블럭을 설치하였다.

에는 올드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카운트다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주 캐나다 대사관은 2016년 지난 한 해

대사관은 2017년 새해에도 “22만 한인

Denis Coderre 시장은 수요일 시운영

운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

라는 비전을 품고 ∆양국간 정치적 유대

과 함께 하는 성숙의 50년”이라는 비전

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도 안전하다고 장담

상됩니다. 시민들에게 안전을 책임질 만반

강화 ∆경제 협력의 심화 ∆공공외교 증진

“22만 한인과 함께 하는 성숙의 50년” 이

하에 양국 간 우호협력 및 실질적인 교류

할 수는 없지만 두려워하고 있을 필요는

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

∆한인사회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전국

가 더욱 발전하도록 진력을 다할 계획입

없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계와

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시의 ‘경계업

동포 사회를 포함하여 캐나다 각계각층과

니다.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중략]

모방

무’와 관련된 2017년도 예산안에는 치안유

동포 여러분께서도 캐나다 내 한국의

범죄가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와 같

지와 노숙자 문제를 전담할 55명의 새로운

우리 양국은 역사적 유대관계에 기초한

위상과 인지도가 계속 증진될 수 있도록

은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입니

경찰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5,4 M$가 포함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한편,

계속적인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기

다.”라고 밝혔다. 베를린에서 트럭이 사람

되어 있다.

대합니다.

들을 덮친 테러가 발생하자마자 몬트리올

소통과 협력을 이루며 뛰어 왔습니다.

유엔과 같은 국제기구를 포함한 국제사회 에서 양국의 공동관심사안과 함께 지구촌 의 공동 도전과제의 해결을 위해 굳건한 협력을 유지 발전시켜 왔습니다.

가내 평안과 건강이 늘 함께 하는 2017 년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찰은 시의 안전태세를 점검하였으며 콘 크리트 블럭은 Ville-Marie 와 협조 하에 Place-des-Arts에 설치되었다고 시장은

번역기사제공 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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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 Dec 23 (Fri)

1ě›”ě?˜ 몏íŠ¸ëŚŹě˜Ź ěŚ?기기 1. 뉴ě?´ě–´ ě?´ë¸Œ 파티

ě—°ë§?ě‹œěŚŒ (12ě›”26ě?ź-1ě›”08ě?ź) 매ě?ź 10am - 10pm ě „í™”ë˛ˆí˜¸: 514 496-7678 ę°€겊: 6,95$ 6세-12세 4,60$ 6ě„¸ëŻ¸ë§Œ 돴ëŁŒ URL: http://www.oldportofmontreal.com ěžĽě†Œ: ëŠ”íŠ¸ëĄœ Champ-de-Marsě—­ Bassin Bonsecours Old Port of Montreal

ë‚ ě§œ: 2016ë…„ 12ě›” 31ě?ź - 2017ë…„ 01ě›” 01ě?ź ě‹œę°„: 7pm ě‹œěž‘ ę°€겊: 돴ëŁŒ URL: http://montrealenfetes.com ěžĽě†Œ: ëŠ”íŠ¸ëĄœ Place d’Armesě—­ Place Jacques-Cartier Old MontrĂŠal

6ě„¸ëŻ¸ë§Œ 돴ëŁŒ URL: http://www.speedskating.ca/events/stcanadian-senior-championships-montreal-qc ěžĽě†Œ: ëŠ”íŠ¸ëĄœ Viauě—­ ArĂŠna Maurice-Richard 2800 Rue Viau Montreal H1V 3J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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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6. Dec 23 (Fri) / 5

(구)몬트리올 아동병원 부지에 대한 주요 개발프로젝트 공개 (구)몬트리올 아동병원 부지에 대한 주요개발프로젝트가 공개되었 다 . 부 동 산 사 업 체 Devimco Immobilier는 커뮤니티 센터 및 공영주택 통합운영, 새로운 녹색 공간 개발 및 오래된 건물에 대한 복원을 위한 개발프로젝트에 대해 400 millions를 제시하였다. Devimco는 몬트리올 시운영 위 원회의 멤버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자신들의 계획안을 설명하였다. 12 월 19일 열리는 회의에서 시의회가 자신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 정한다면 계획안은 2017년에 열리

마약투약 후 모유수유로 인한 아기사망

모유에 함유된 메스암페타민에 중독되 어 생후 52일 된 아기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Saint-Jérôme에 사는 한 커플 이 체포되었다. Sandra Laverdure(30세) 는 자신의 아기를 죽음에 이르게 한 과실 치사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녀는 또한 아기를 살리기 위해 필요 한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아기가 있는 곳 에 적절하지 못 한 행위를 한 혐의에 대 해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남편인 Mathieu-Charles Mongrain(27세)도 같 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지난 5월 18일, 8시 30분경 발 생하였다. 엄마의 침대에 누워있던 아기 Magalie가 숨을 쉬지 않았다. 응급구조반 이 911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출동하였

으나 손을 쓰기에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퀘벡 경찰국이 실시한 아기의 사체에 대 한 부검으로는 사망원인을 밝혀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여러 번의 실험과 유독성 분을 분석한 후 최근 나온 결과를 통해 아기의 피에서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되었 으며, 아기가 잠을 자는 동안 엄마에 의해 짓눌렸을 것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들 부부는 자주 마약을 투약해 왔으 며, 아이의 엄마는 임신기간뿐만 아니라 아이를 낳은 후에도 마약투약을 계속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마약소지로 적발되었던 전과가 있으며 아이의 아빠 또한 마약소지, 업무방해, 불법침입 비롯 한 여러 악행으로 이미 경찰에 잘 알려진 인물이다. 마약을 복용한 후에 아이를 중독시킨 사건은 극히 드문 사례이다. 형사사건 변 호사인 George Calaritis는 “지금껏 이 같은 사건을 접해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토로했다. 비록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초 래된 결과를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정당한 사유가 되지 못한다고 말 하며, 이와 같은 과실치사 사건에서는 고 의성의 여부를 밝혀내야 한다고 그는 설 명한다. 퀘벡 경찰에 체포된 후 Mme Laverdure 와 M. Mongrain은 유치장으 로 보내지기 전 잠시 법정에 출두하였다. 이들에 대한 임시 가석방에 대한 심리가 곧 Saint-Jérôme 법원에서 열리게 된다. 번역기사 제공 돌쇠

는 공청회를 위해 OCPM에 제출된 다 고 Devimco는 설 명 하 였 다 . Devimco Immobilier는 몬트리올 시, Ville-Marie구, 그리고 인근지 역의 주민대표 단체들과 긴밀한 협 의 하에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Devimco Immobilier는 Le Fonds immobilier de solidarité FTQ 그 리 고 Fiera Financement Privé, Corporation Fiera Capital의 자회사 등이 이번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자신들 의 주요 파트너들이라고 강조하였 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된

다 면 유 산 으 로 제 정 (immeuble patrimonial)된 3층짜리 건물을 포 함하여 20-32층에 이르는 7개동의 건물에 걸쳐 1400여개의 방을 갖춘 임대 아파트, 건물의 지상 층에는 상가 그리고 약 250개의 객실을 갖 춘 호텔, 다목적용 극장과 도서관 을 구비한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서 게 된다. Atwater 와 boulevard René-Lévesque Ouest의 코너에 위치해 있는 개발예정지인 (구)몬 트리올 아동병원은 Glen 지역의 McGill 대학병원이 오픈하면서 문 을 닫았다. 번역기사 제공 돌쇠

열정적인 과학교사, 최우수 교사후보로 선정

최고의 선생님을 가리는 콩쿨에서 퀘벡 출신의 교사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백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권위 있는 대 회의 결선 진출자인 Yvan Girouard은 자 신의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여념 이 없었다. “머릿속엔 온통 프로젝트에 관 한 생각들으로 가득차 있지만, 다른 선생 님 들 도 마 찬 가 지 겠 죠 .”라 며 Yvan Girouard은 이야기한다. Lévis의 Etchemins 중,고교에 재직중 인 이 선생님은 Varkey 재단이 주최하는 2017년도 교사프로젝트 경연대회에서 179 개국의 20 000여명의 후보자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최종 50인에 선발되었다. 최후 의 승자에게는 백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 다. 4학년 과학과목 교사로 재직중인 그는 “후보자로 선정된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 었는데 이번 주 트위도 총리께서 트위터를 통해 축하를 해왔더라구요. 그래서 학생들 에게 이 소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라며 흐뭇해 했다. Girouard 선생님(54세)은 퀘 벡의 45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

을 가르치기 위한 목적만이 아닌 벤처창업 을 위해 미니온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 다. “저는 백만 달러가 다 필요하지는 않 습니다. 100 000 $의 예산만으로도 프로 젝트를 수행할 수 있거든요.”라고 말하며 상금을 받게 되면 십만 불을 제한 나머지 돈은 다른 후보자들과 나누어 갖겠다고 공 언했다. 교사로서 그의 업적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상태이다. 작년에는 우수한 수행성과 에 대해 캐나다 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으 며 2012년에는 Journal이 선정한 우수교 육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M. Girouard는 교실을 과학 박물관처럼 꾸며 놓아 심지어 다른 학교에서 견학을 오기도 한다. 그는 교실에 전시해 놓은 과학모형 을 들어 보이며 “저는 집에서보다 학교에 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의 이와 같은 열정이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 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한다. 이 선생 님의 교실에는 백여 점에 이르는 동물 박 제와 교재용 포스터가 가득했으며 물고기 들이 헤엄치고 있는 거대한 수조가 설치되 어 있었다. M. Girouard가 최종결선 10인의 후보 에 선정되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내년 2월 경 알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6월 Dubaï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 발표 된다고 한다. 이외 캐나다 출신의 다른 교 사 2명도 이번 후보에 포함되었다. 번역기사 제공 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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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 Dec 23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영화 <마스터> 몬트리올 개봉

나도 그들처럼 백무산

나는 바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계산이 되기 전에는 나는 비의 말을 새길 줄 알았습니다 내가 측량이 되기 전에는 짜릿한 재미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2016년 최고 의 범죄오락액션 <마스터>가 개봉주 월 요일 기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를 비 롯 역대 천만영화들의사전 예매량을 넘 어선 수치로 예매율 1위에 등극, 새로운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 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 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 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시사회를 통해 언론 및 평단,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스 터>가 거침없는 기세로 12월 19일(월)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 율47.1%, 예매 관객수 88,237명을 기록 하며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올해 최고 흥행작 <부산행>의 개 봉 첫 주 월요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 관객수인 7만 4천명을뛰어넘는 수치로, <마스터>는 올해 한국영화 최고의 사전 예매 기록을 경신하며 폭발적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역대 박스오피스 1 위의 최고 흥행작 <명량> (5만 3천명), 1,270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 (3만 3천 명)을 비롯해 <군도: 민란의 시대>(7만 4천명), <검사외전>(7만명), <밀정>(3만 9천명)의 개봉주 월요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 관객수를 뛰어넘는 수치로 눈길을 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파른 상승세를 기 록 중인 <마스터> 는 올 겨울 새로운 흥 행 마스터의 탄생을 알리며 거침없는 흥 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매력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 우들의 강렬한 연기, 숨 돌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는 물론 스펙터클한 액션

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뜨거운 입소문 을 이끌고 있는 영화 <마스터>. 시사회 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충무로 대 표 3인방의 영리하고 쿨한 범죄액션 영 화! <마스터>로 영화보다 더 지독한 현 실에서 벗어난 통쾌한 판타지를 즐겼다" 각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영화계 대 표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초호화 만남으로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특 히 지난해 천만 관객을 넘으며 여름 극 장가를 강타한 영화 ‘베테랑’ 과 흡사한 소재를 다루는 ‘마스터’는 현실의 답답함 을 통쾌하게 날릴 만한 스토리와 이병헌 , 오달수, 엄지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 연으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2016년 ‘내부자들’ 이후 악역으로 돌아온 이병헌은 ‘마스터’ 에서 대한민국을 뒤흔 든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을 맡아 시 시각각 변신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연기의 ‘마스터’ 란 평을 받고 있다. ‘검은 사제들’ 과 ‘검 사외전’ 으로 흥행과 다채로운 연기를 입증한 배우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지 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을 연기, 첫 형 사 역할에 도전한다. 또한 20대를 대표 하는 배우 김우빈은 원네트워크 전산실 장으로 진회장과 김재명을 오가며 줄타 기하는 ‘박장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이병헌, 강동원과 완벽한 시너지 를 만들어낸다. 지난 12일 국내에서 언론 시사회 이 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마스터’는 21일 한국내 개봉 이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2017년 1월 6일에 대 개봉을 앞두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나는 별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해석이 되기 전에는 나는 대지의 말을 받아적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부동산이 되기 전에는 나는 숲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시계가 되기 전에는 이제 이들은 까닭없이 심오해졌습니다 그들의 말은 난해하여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내가 측량된 다음 삶은 터무니없이 난해해졌습니다 내가 계산되기 전엔 바람의 이웃이었습니다 내가 해석되기 전엔 물과 별의 동무였습니다 그들과 말 놓고 살았습니다 나도 그들처럼 소용돌이였습니다 커밍아웃하는 시인의 본질이 순수라는 것을 이렇게 말해버리면, 독자 는 그만 마지막 구절에 가서 누군들 한 때 소용돌이가 아니었을까… 하 면 뜨겁게 걸려들고만다. '영원한 노동자 시인'으로 불리는 백무산 시인은 1984년 <민중시> 1집에 ' 지옥선' 등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아름다운 작가상’ 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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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 한국 소식

2016. Dec 23 (Fri) / 7

아직까지 불법인 마리화나 소매점전격 판매개시 지난 목요일, 경찰이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는 가 운데 수백 명의 사람들이 대마초를 구입하기 위해 한 판매점 앞에서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Amherst길에 위치한 Cannabis Culture(대마초 판 매점)앞에서 친구들과 대마초 한 개피를 나누어 피우 던 Adriano 는 “제가 그 동안 피워왔던 대마초에 비 해 품질이 상당이 좋은 것 같군요. 그런데 조금 비싸 다는 게 흠이군요.”라고 말했다. 시의 일부지역에서 불법적으로 영업을 개시한 대마초 판매점들은 목요일 오후가 되자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 구하고 Saint-Laurent에 위치한 한 상점 앞에는 대 마초를 구입하기 위해 백여 명의 사람들이 줄을 지어 서있었다. 몬트리올에서는 아직까지는 불법이지만 처 음으로 판매점에서 마리화나를 구입하는 일이 가능하 게 된 것이다. 몬트리올 경찰은 대마초의 구입과 판 매는 여전히 불법행위로 간주된다고 못박았지만 몬트 리올 경찰 (SPVM)의 순찰차량들은 가게 앞을 느린 속도로 주시하며 지나칠 뿐이었다. SPVM의 MarieClaude Dandenault는 “우리 경찰은 현재 어떤 형태 로 단속을 할지, 증거들을 수집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Cannabis Culture의 공동오너인 Jodie Emery는 8곳의 매장 중 2곳의 가게는 아직 허가를 취득하지 못 한 관계로 문을 열지 않고 있지만 수일 내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업가인 그녀는 마리화나에 대한 몬트리올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라워하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다녀갔고 타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몬트리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전 해들은 후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 있어하며 수백 통 의 문의편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Amherst길에 위치한 판매점은 문정 성시를 이루 며 혼잡스러웠다. 약 2시간을 기다렸다는 Mariloup Belley씨는 기다리는 줄이 계속 길어지고 있다며 판

매점은 일하는 사람을 더 쓰던지 해야 한다며 투덜거 렸다. 70여명이 꽉 들어찬 작은 판매점 안에는 2명의 점원이 있을 뿐이었다. 몰려든 사람들 중에는 심지어 모든 물건들이 동이나 그냥 돌아가야 하는 것은 아닌 지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다. 마리화나 유통업의 대부 격인 Don Brière가 8곳의 지점을 갖춘 Cannabis Culture와 경쟁에 돌입할 예정임에 따라 앞으로 몬 트리올에서 마리화나 판매점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 다. 사업가인 그는 이미 캐나다의 영어권 지역에서 Weeds Glass & Gifts라는 19곳의 체인점을 보유하 고 있으며 의료용 마리화나를 판매하고 있다. 그는 지난 목요일 몬트리올에서 전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 업을 개시한 Cannabis Culture의 Marc 와 Jodie Emery와도 잘 아는 사이이며, 1월 1일을 기해 Décarie길에 몬트리올 1호점을 오픈 할 계획이다. Don Brière는 우선 의료용 마리화나만을 취급하면서 자신의 경쟁사업체에 대한 경찰당국의 대응을 주시할 것이라고 한다. 경찰이 Cannabis Culture 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면, 사태의 추이를 지켜본 후 기분전환용 마리 화나를 판매해 나갈 예정이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마리화나 소지와 거래혐의로 여러 번 체포된 전력이 있기도 한 그는 연방정부의 새로운 마리화나 관련법 이 발효되기 전까지 기다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고 한다. UQAM의 정치학부 교수이자 정치학자인 André Lamoureux에 따르면 Cannabis Culture의 사업개시는 마리화나 판매시장에 관심이 있어 하는 업체들에 대한 불공정 경쟁의 사례라고 지적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이들의 마켓팅 전략이라 고 여기고 있다. “그들은 마리화나 판매점을 오픈하 며 주목 받기를 원했을 겁니다. 대중들을 상대로 한 노이즈 마케팅은 상업적으로 홍보효과가 훌륭하죠.” 라고 그는 말했다.

도로 미세먼지 제거사업 '효과' 진공흡입車로

산환경공단이 올 9월부터 본 격 추진 중인 도로 미세먼지 제거사업이 재비산먼지 농도를 40~60%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 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비산먼지는 도로 위에 쌓 여 있다가 차가 달리면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시민 건 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 지의 원인 중 하나다.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도 로청소 과정에서 발생된 수거 물을 분석한 결과 2차 수거물 의 경우 입자 크기 250㎛이하 의 미세먼지가 60% 이상을 차 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이 운영 중인 진공흡입 차 량의 경우 굵은 모래와 먼지 등이 1차에서 수거되고, 2차 수 거물에서 미세먼지 등이 따로 배출된다. 공단 측은 "먼지가 더 작은 입자로 분쇄되기 전에 수거하면 대기 중 미세먼지 농 도를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

2016년 저희 엠브이아아피 여행사를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2016년 저희 엠브이아이피 여행사는 몬트리올 전체 여행사로는 몇 안되는 TIAC (Tourism Industry Association of Canada) 멤버 여행사로서 더욱더 성장하는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 새로운 모습으로 몬트리올 한인 여행사로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리오며 변함 없는 관심 부탁 드립니다. 2017년도 역시 오랜기간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합니다. 2016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7년 하시는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오며 행복과 건강이 항상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 설명했다. 공단의 환경연구센터가 실시 한 수거물 성분 분석 결과를 보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총질소와 총인 성분도 상당 부 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질오염 예방 효과도 있는 것 으로 분석됐다. 이종원 부산환 경공단 이사장은 "사업의 효과 에 대한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신뢰를 확보한 뒤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 이 같은 조사를 했다"며 "내년에는 도 로먼지제거 차량 20대를 추가 도입해 총 34대의 차량으로 시 내 전역 6차선 이상 도로를 대 상으로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8월 30일 도로 미세먼지 제거사업 발대식을 열고, 총 14대 차량(진공흡입 차량 10대·물청소 차량 4대)을 도입해 운행 중이다. 부산일보

경제

8 / 2016. Dec 23 (Fri)

캐나다에서의 재태크 #115

새해 캐나다 경제 전망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금년 한 해를 되돌아 보면 그 어느 해 보다도 여러가지 큰 사건들로 인해 커다란 놀라움과 걱정들로 보낸 한 해였다. 연초 부터 중국이 화폐를 큰폭으로 평가절하할 것이란 우려로 인해 세계경제 금융시장은 공포에 휩싸였다. 유가 역시 지난 15년간 가장 낮은 배럴당 30달러 이하로 내려갔고 , 캐나다 달러도 2002년이후 처음으로 미 화대비 70센트 이하로 하락하기도 하였다. 이어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 리 영국이 유럽동맹에서 탈퇴하기로 결정 함에 따라 세계 경제는 다시 큰 충격을 받 았고, 이어 11월에는 미국의 대선에서 공 화당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등 전혀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또한 미국은 금년 12월 초에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고, 앞으로 새해에도 계속해서 인 상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캐나다는 부동 산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모기 지규정과 세금규제를 강화하는 정책을 발 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영향을 받아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세계 경제는 예년에 비해 매우 낮은 성장세를 유지하였 다. 그러나 낮은 경제성장과 변동에도 불 구하고 유럽지역을 제외하고 캐나다와 미 국 등 주요국의 주식시장은 금년말 현재 예상보다 빨리 커다란 충격에서 회복하고 매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2017년 새해에는 앞에서 요약해 본 영 국과 미국 등 세계 경제에서 발생했던 주 요 정치적인 변화의 향후 전개와 높아진

불확실성이 새해 경제와 금융시장에 커다 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는 캐나다 경제의 주요 잇슈를 중심으로 새해 경제를 전망해 본다. 먼저 새해 세계 경제는 미국의 금리인 상과 불확실성의 환경하에서 어려운 한 해 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년보다는 다소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은 트럼프 대 통령이 취임하고 새해 2분기부터 세금감면 과 인프라투자 확대 등 경기부양이 이루어 지고,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해 갈 것으로 보여 금리인상도 두 세번 정도 0.25%씩 소폭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 한 금리인상이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미 국 경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의 경제 금융시장에 커다란 영 향을 미칠 것이다. 캐나다 경제는 금년에 유가 하락, 알버 타지역의 산불 등으로 1.4%의 낮은 성장 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새해에는 유가가 60달러수준까지 상승세를 유지하고 다른 자원의 가격들도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2%대의 성장이 예상 된다. 캐나다 주택 부동산동산 시장은 토론토, 밴쿠버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그동안 장기간 초호황세를 지속해 왔으나 새해에 는 여러 불확실한 요인들로 인해 지역에 따라서는 상당한 가격조정이 이루어질 가 능성도 예상된다. 그 요인으로는 주거용 부동산에 제일 큰 영향을 받는 모기지 금

리가 장기채권이자율 상승에 따라 최근 소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또한 최근 캐나 다 연방정부와 지방정부도 주택시장을 안 정시키고, 급증하고 있는 소비자부채를 억 제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 그 일환으로 모기지상황기간 축소, 소득 에 비례하는 모기지금액, 부채상환능력을 낮은 시장금리가 아닌 정부가 정한 보다 높은 모기지이자율을 기준으로 모기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금까지 1가구 면세받던 주택도 반드시 세금보고를 하도 록 하는 등 다양한 규제들을 강화하고 있다. 또 다른 중요한 경제 잇슈는 향후 금리 가 어떻게 될 것인가이다. 금리인상은 부 동산시장과 금융기관은 물론 개인, 기업이 나 국가에도 부채에 대한 이자부담이 늘어 나기 때문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이 금년 12월 초 에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캐나다는 현재 부동산시장의 조정가능성, 미국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의 상황에서 새해 안에 기준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물론 경 제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된다면 경제를 부 양하기 위한 차원에서 금리인하가 이루어 질 수도 있다. 그러나 앞으로 미국이 금리 를 큰 폭으로 인상하여 미국과의 금리차이 가 1%이상 된다면 금리인상으로 인한 미 국으로의 자금이동을 막는 차원에서는 캐 나다는 금리를 인상을 해야 할 것이다. 환율은 한 국가 경제의 바로미터로 경

제성장률, 금리, 무역수지, 지정학적인 요 인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변한다. 그 러나 캐나다 달러 가치는 특히, 유가에 가 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데, 최근 석유 (WTI)가격이 배럴당 30달러이하로 크게 하락하여 환율도 금년초에는 미화대비 68 센트까지 하락하였으나 새해에는 유가도 60달러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캐나다 달러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그러 나 미국의 금리인상이나 미국 신행정부의 북미자유무역협상의 수정 등은 캐나다 달 러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체적으 로는 새해 캐나다 달러가 금년보다는 다소 약세인 74센트 내외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캐나다 달러화 가치하락 은 캐나다 내 제조업의 가격경쟁력을 크게 강화시켜 온타리오 주와 같이 제조업이 많 은 주의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수입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무역수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캐 나다의 관광업계 등도 환율인상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환율은 정치적인 불안에 따른 경제성장의 둔화로 인해 한국의 원화가치 도 내년에는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여 미 화대비 1220원, 캐나다 달러대비 900원 내 외 수준까지 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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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6. Dec 23 (Fri) /9

김광오의 한의학과 건강 이야기

653 – 손발의 저림증과 추나요법 동방한의원(한약방)원장 손이나 발이 저리는 증상이 있을 때 보 통사람들은 단순히 혈액순환의 문제가 있 어서 나타난다고 생각하여 혈액순환을 위 한 운동이나 약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혈액순환만 잘 되면 나아지겠지 하 는 생각으로 이런 저림 증을 대수롭지 않 게 넘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이외로 많다. 사실 손발의 저림 증은 그 원인이 다양 해서 단순히 한가지 원인을 지목하기는 어 렵다. 손목부위를 지나는 정중신경의 주변 이 좁아져서 생기는 ‘수근관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과 같은 원인에서부터 흔히 중풍으로 알려진 ‘뇌졸중(Stroke)’과 같은 원인에 의해서도 저림 증이 나타나기 도 한다. 이렇게 손발 저림의 원인은 다양 하지만 임상에서 만나는 환자들의 경우는

주로 말초신경장애나 목, 허리디스크 탈골 의 문제일 경우가 많다. 말초신경(Peripheral Nerve) 장애일 경우는 다행히 그 치료경과가 양호한 편이 지만 디스크에 의한 저림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저 림 증상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병이 이미 오래 되었음을 암시 하기 때문이다. 보통 디스크라고 하면 수술을 먼저 생각한다. 양방에서 디스크수술이 신경을 눌러 통 증을 일으키는 원인인 디스크를 제거하는 것이라면 한방에서는 추나 요법 및 추나 약물요법을 이용하여 디스크가 밀려나오는 원인인 비뚤어진 척추와 약해진 척추를 바 로 잡는 원인치료를 하게 된다. 추나 요법은 글자 그대로 밀 추(推), 당

장애보상금 현실화 '김 상병 법' 만든다

지뢰 폭발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부산 경성대 휴학생 김 모(21) 상병(본보 5일 자 2면 등 보도) 등 군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병들 이 군 당국으로부터 현실적인 보상 을 받도록 하는 이른바 '김 상병 법 '이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부산 연제 구) 의원은 국방부에서 지급하는 장 애보상금을 현실화하는 내용을 담은 군인연금법 일부개정안(김 상병 법)의 입안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의 대상이 되는 현행 군인 연금법 제32조에 따르면 장애보상금 은 장애 정도에 따라 기준소득월액 의 10분의 26(4급)부터 10분의 78(1 급)이 차등 적용되는데, 사병은 워 낙 월급이 적어 공무원 평균 기준소 득월액의 1000분의 419가 기준이 된 다. 3급 판정을 받은 김 상병은 이 에 따라 802만 원의 장애보상금만 받게 됐다. 김 의원은 "군에서 사고를 당했 다면 누구라도 그에 합당한 보상이 보장돼야 하지만, 현재 사병의 장애 보상금은 터무니없이 낮아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장애보상금 지급 시 사병과 직업군인을 분리해 사병의 가중치를 상향하거나, 산출 기준이 되는 사병의 기준소득월액 산정 방 법을 바꾸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 측은 국방부와의 협 의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 인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부산일보

길 나(拿)인데 밀고 당겨서 비뚤어진 뼈를 바르게 맞춰 주는 치료법이다. 인체의 근 육 및 뼈, 관절들이 정상위치에서 비뚤어 지면 그 뼈가 둘러싸고 있는 연부조직들이 긴장되고 뭉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한다. 이것이 지속될 경우 디스크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추나 요법은 이렇게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 맞춰서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가동하도록 도와준다. 추나 요법은 북미 식 카이로프락틱치료와 유사할 수 있으나 매우 부드럽고 무리가 없는 한의학적 치료 법이다. 탈출된 디스크는 주변에 염증이 유발된 상태에서 추나 요법으로 교정만 하 게 되면 부기가 가라 앉지 않아 통증이 계 속될 수 있다. 고로 추나 약물요법을 병행 하여 부기를 없애는 종합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추나 약물요법은 염증부위의 부기를 가라 앉히고 뼈와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어 추나 요법으로 맞춰 놓은 척추가 다시 비뚤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증상의 재 발을 예방한다. 또한 한의원 및 한약방에 는 디스크탈출로 인해 손상 받은 신경을 되살리는 신경재생 약들이 있다. 이는 정 부보건당국이 인증한 약품들이다.

특검, 국민연금 등 압수수색 삼성 합병 '뒷거래' 정조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 별검사팀이 21일 오전 현판식을 진행함과 동시 에 국민연금공단과 보건복지부 등 10여 곳을 전 격 압수 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개시했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정부세종청사 내 복지부 연금정 책국 등에 특별수사관과 파견공무원 등을 보내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다. 최광 전 국민연금 이 사장을 포함해 국민연금과 복지부 임직원 주거 지도 수색 대상에 포함됐다고 한다.

이번 압수 수색은 삼성 측이 최순실 씨 일가에 200억 원이 넘는 거금을 지원한 것이 국민연금의 삼 성물산-제일모직 합 병 찬성에 대한 대가 인지를 확인하려는 것이다. 2014년 추진 된 삼성물산-제일모 직 합병은 이재용 삼 성전자 부회장 경영 권 승계를 위한 지배 구조 개편의 핵심 작 업으로 삼성은 국민 연금의 찬성이 절실했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삼성에 대한 제3자 뇌물공여와 국민연금의 배임 혐의에 대한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고 설 명했다. 국민연금 임직원 배임 혐의는 특검에서 새롭 게 조명된 것이다. 국민연금이 손실을 볼 게 자 명한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합병에 찬성했다면 배임죄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특검의 판단이다. 부산일보

직업의 세계

10 / 2016. Dec 23 (Fri)

화장품 PM 1

스스로 각종 화장품을 실험하는 것도 PM의 몫이다. 많은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좋지만 간혹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기도 한다. 화장품 마케팅은 여대생들이 솔깃해

게 지시하고, 영화를 만들어가는 감독처

하는 직종이다. K팝 인기를 타고 K뷰티

럼 PM는 하나의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내 화장품

0에서 출발해 100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

관련 직종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그

을 총괄하는 사람이다.

중 화장품을 개발하고 총괄하는 PM(프

화장품 PM은 어떤 일을 하나

로덕트 매니저)는 화장품 관련 직종에

첫 단계는 준비 과정으로 유행 파악,

종사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

미래 시장에 대한 예측, 가설 설정 등이

꾸는 직업이다. PM은 영화로 치면 감독

다. 이후 컨셉트 기획 단계를 거쳐 실제

에 해당된다.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가,

상품을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을 한

연기자, 카메라, 조명, 의상 등 스태프에

다. 내용물은 물론, 용기 디자인부터 색,

글씨체, 제품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의논

도 한다”며 “미용 산업 전반에 대한 이

하고 결정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화장

해와 배경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

품을 만들고, 프로모션 방향 등에 대한

느냐와 해당 브랜드와 관련해 어떤 기여

전략을 짠다. 각각의 제품에 따라 마케

를 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또 그는

팅 전략은 달라진다. PM은 각자 자신의

“PM들 은 개 성 이 뚜 렷 한 사 람 이 많 은

이름을 걸고, 일 년에 십 여 개에서 많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게는 수 십 개씩 신제품을 개발한다. 소

화장품 PM의 삶은 어떨까

비자는 모르지만 업계에서는 화장품 하

PM의 하루 일과는 변화무쌍하다. 연

나 하나를 누가 만들었는지 다 안다. 그

구소와 공장, 주 판매처 방문, 판매 사

중 주목도가 높은 상품도 있고 그렇지

원 교육을 위한 세미나를 찾아 다닌다.

않은 제품도 있다. 향후 제품의 제조 과

PM은 거의 모든 부서와 함께 일하기

정이나 판매까지 책임진다. 또 브랜드가

때문에 사내 타 부서와의 의사소통은 기

추구하는 방향에 맞게 상품 개발에 대한

본이다. 해외에서의 시장 조사도 빼놓을

전략을 펼쳐나간다.

수 없다. 신기한 상품이 빠르고 많이 출

PM은 보통 미용 업계 내에서 여러

시되는 일본, 화장품 시장의 메카인 프

분야의 일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어

랑스 파리 등을 주로 방문한다. 화장품

느 정도의 경력자가 맡게 된다. 상식이

업계의 저명인사들과 함께 일할 때도 있

나 지식만으로 PM을 할 수는 없다. 아

다. 해외 명문대 교수들과 협업해 기술

모레 퍼시픽 헤라 PM 임주연씨는 “PM

을 개발해 고객에게 소개하기도 한다.

이 되기 전 브랜드 교육팀에서 일을 했

협업하는 부서나 협력업체가 많아 하루

는데, 내부 직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

2~3건의 미팅은 기본이다. 임씨는 “하루

고, 화장품학, 판매 채널 등에 대한 연

종일 여기저기서 자료를 취합하고 나면

구를 많이 했기 때문에 상품 개발이나

정작 일은 저녁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다

마케팅을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할 수 있

반사고, 밤샘을 불사하는 경우도 많다”

었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은 경영학을

며 “무엇보다 화장품을 좋아하지 않으면

전공했지만, 특별한 전공분야가 필요한

일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것은 아니라고 했다. 임씨는 “어떤 사람 은 영업팀에서 전략을 짜다 온 사람도

<다음 호에 계속>

있고, 어떤 사람은 디자인을 하다, 또

네이버캐스트발췌

어떤 사람은 연구원을 하다 PM이 되기

한카 교육 정보

2016. Dec 23 (Fri) /11

몬트리올 학교 탐방 75 Collège Reine-Marie

한다는 것을 공표했다. CRM은2012년 9월에 새로운 건물을

이것은 학생들에게 몇 가지 예술교육에서의 학과 목표를

건축하여 남학생들도 받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은 3개 반으

넘어서는 프로그램들뿐만 아니라 중등학교1학년부터 5학년

로 구성되어 스포츠와 기술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했

까지의 양질의 영어수업을 수강할 기회를 준다.

으며, 2012년 12월에 새로운 3개의 체육관을 개관했다. 지금 은 수백 명의 학생들이 이 학교에 출석하고 있다.

시각예술에 대한 집중교육은 학생들이 그들의 재능과 창 의성을 개발하면서 미술사, 다양한 미술 기술들 그리고 포토 샵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2. 학교교육 CRM은 학생들의 개성의 모든 측면을 발달시키는 교육적 환경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1) 교육프로젝트의 일반적 방향 주소: 9300 Boul St-Michel, Montréal QC H1Z 3H1 전화: 514 382 0484 홈페이지: www.reine-marie.qc.ca

- 학습; CRM은 지적 활동과 과학적 사고에 대한 취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RM은 모든 상황에서의 문어와 구어 불어의 사용능력 즉 의사소통의 발달을 목표로 한다.

1. 역사 Collège Reine-Marie(이하 CRM)는 1956년에 ReineMarie 가족협회라는 이름으로 마리아 발현 수녀회(les Soeurs de la Présentation de Marie)에 의해 창립되었다. 가족협회의 프로그램은 우선 13년간 제공되었다. 중등교육 에 헌신하기 이전에는 칼리지 과정이 1969년에서 1972년 사 이에 제공되었다. 1972년에서 1978년사이에는 3학년에서 5 학년까지의 중등학교 수업이 제공되었다. 1981년 이후에는 중등학교 전 과정 수업을 운영하였다. CRM은 설립 이래로 수 차례의 개선을 경험하였다. 주요 한 확장은 1980년에 북쪽에 있는 체육관과 교실들이 추가되 었고, 1994년에 기숙학교가 폐쇄되면서 새로운 교실들이 만 들어졌다. 수년에 걸쳐서 주요한 보수공사를 통해 시설들이 향상되어 550석규모의 극장, 많은 실내를 위한 냉방시설, 교 실, 연구실과 카페테리아의 보수공사 등이 이뤄졌다. 2009년 가을에는 마리아발현수도회의 공동체가 몬트리올 에 있는 그들의 종교적 시작이 Saint-Hyacinthe본부를 지향

CRM의 목표는 학생들이 예술적 성취를 통해 자신을 표현 하도록 돕는 것이다. CRM의 목표는 학생들이 복잡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개 발하도록 해주는 의미있는 학습상황을 제시하는 것이다. CRM은 건강에 대한 관심, 예방, 균형 잡힌 생활 스타일, 그리 고 신체적 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사회화; CRM의 목표는 공동체의식, 협동심, 팀워크, 인 내 그리고 갈등을 세련되게 관리하는 능력의 배양이다.

음악수업은 조화의 형태로 조직되었다. 그 수업 목표는 초 보자와 숙련된 음악가 그리고 전문적인 음악가들에게 요구 되는 모든 것을 목표로 한다. 여학생들은 또한 자신의 스포츠약력과 중등학교1,2학년 에서의 주당 4시간의 체육교육으로부터 얻는 혜택을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점심시간 동안 칼 리지에 의해 조직된 자유스포츠를 수행할 수 있고 학교대항 의 스포츠를 위한 Titans 팀을 통합할 수 있다. 여학생들의 학업과 작업조직에서의 자율성을 개발하기 위해서, 방법론에 대한 개념을 중등학교1학년과 2학년의 다 양한 과목들의 교육과정으로 통합하여 배운다. 3) 남학생교육 - 중등학교 1,2학년의 남학생에게는 주당 4시간이상의 체육 교육이 필수이다. 중등학교 3학년에는 체 육교육이 주당 3시간이 되고 4,5학년은 주당 2시간이 된다. 새로운 3개의 체육관의 건축은 7명 축구선수용 축구장의 표 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

-자질배양; CRM의 목표는 어려움 속에 있는 학생을 돕

학생들은 양질의 중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영어

고 자질향상의 욕구를 가진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학문적

수업을 수강할 수 있고 여러가지 전공의 기대수준을 뛰어넘

성공을 증진하게 하는 교육적 환경을 채택하는 것이다.

는 프로그램들도 수강할 수 있다. 남학생들은 방법론이라든

- 개별적 발달; CRM의 목표는 학생들의 정신적, 영적 생 활과 함께 그들의 행동의 도덕성을 개발하는 것이다.

지 혹은 교실사용기술들을 정규교육과정에 추가함으로써 그 들의 기술이나 창조성을 개발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 여학생 교육 - CRM은 학생들의 흥미를 충족시키는 다

음악수업은 조화의 형태로 조직된다. 학생들은 그들의 능

양한 남녀공통그룹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학생들은 미래

력과 성품을 만족시키는 악기를 선택하는데 참여하고 전문

사회에서 책임 있고 성실한 시민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견실

연주자들은 그들의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한 일반훈련으로부터 혜택을 누린다.

12/ 2016. Dec 23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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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Dec 23 (Fr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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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14 / 2016. Dec 23 (Fri)

고소함이 살아있는 크림 전복리조또 리 불리는 방법은 미지근한 설탕 물에 불리면 빨리 불릴 수 있어요!!) 양파도 입자가 살아있게 작게 잘라주고 껍 질과 내장, 이빨을 깨끗이 정리한 전복 3마리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사랑이맘입니다. 오늘은 정말 맛있는 전복리조또를 들고 나왔어요. 제가 만들고서도 제가 반했답니다. 사실 요리를 했을 때 정말 스스로 만족한 맛이 나오면 얼마나 행복한지 아시죠? 이번에 만든 크림전복리조또는 사실 지난밤 새벽 2시 에 만든건데요, 너무 맛있어서 정말 감탄하며 그 자리에 서 한 그릇을 뚝딱 다 먹어 치웠답니다. 생크림을 넣어 고소하구 전복도 입자 있게 썰어 넣어 씹는 맛도 일품인 크림 전복리조또. 마지막에 버터에 구운 전복하나를 통째로 올리고, 그 위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렸더니 마치 눈이 내린 것 같 은 느낌이 나네요. 쫄깃한 전복살도 가득, 부드러운 쌀알에 고소한 파마 산 치즈가루까지 듬뿍넣고 옆에 데코레이션으로 비타민을 곁들였는데요, 제법 폼이나죠? 오늘따라 자화자찬이 너무 심한 사랑이맘~ 야밤이라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어먹고 ...나머지 4마리로는 전복 리조또를 만들어봤어요. 전복 손질하는 방법은 전에도 설명한 적 있는데 우선 솔로 깨끗이 닦은 다음, 숟가락을 이용하여 전복을 껍질 과 분리하고, 전복에 있는 이빨과 내장을 제거한 다음 어 느 정도 크기가 있게 잘라줍니다. 이때 내장은 따로 모아 삶아먹거나, 전복죽 끓일 때 사용하면 좋아요. 전 전복을 총 4개 사용했는데요, 3개는 잘게 잘라 리조또 안에 넣고 나머지 1개는 버터에 구워 곁들임으로 올렸답니다. 우선 오늘의 전복리조또 재료입니다.

재료: 전복 4마리, 쌀 1/2컵, 표고버섯 적당량, 양파 1/3개, 생크림 100ml, 치킨스톡1개, 물, 소금, 후추 약간씩 우선 쌀 1/2컵을 불려야 하는데 불리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워 저는 그냥 전자렌지를 이용했어요.

오늘의 키포인트는 바로 통째로 얹은 전복 한 마리인 데 버터를 바르고 파마산 치즈가루르 듬뿍 얹어 구운 전 복이랍니다. 어때요? 정말 맛있겠지요? 선물로 받은 전복이 어찌나 실하고 통통하던지 모두 살아 움직이는 생물로 왔답니다. 하나의 길이가 거의 9cm정도 되는 싱싱한 전복으로 몇 마리는 회로 썰어서 먹고, 몇 마리는 구워서 초고추장 찍

쌀 1/2컵을 물에 씻은 후 쌀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전자렌지에서 2분돌리면 살짝 설익은 상태로 쌀이 불어난 답니다. 간단하죠? 물에 불린 표고버섯은 잘게 잘라주고 (표고버섯을 빨

너무 잘게 자르면 씹는 식감이 없으니 1×1 cm 정도 로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 비린 향과 맛을 제거하기 위해 잠시 청주에 담가둡니다. 나머지 전복 1마리도 마찬가지로 껍질과 내장, 이빨을 제거한 다음 안쪽에 사선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모양을 만 들어주는데 버터 1작은술과 식용유 1큰술을 팬에 넣고 전 복을 노릇노릇하게 익힌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살짝 해 놓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크림전복리조또를 만들어 볼게요. 팬에 버터 1큰술을 두르고 양파를 먼저 넣어 30초간 볶아준 다음 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그리고 치킨스톡을 사용하는데 매번 치킨육수를 내기 번거로울 때 이용하면 참 간편한 육수내기 큐브입니다. 보통 양식요리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데 큐브모양으로 되어있어 물에 녹여 쓰면 되는데 스프 끓일 때나, 크림스 파게티, 리조또 등을 만들 때 두루두루 이용할 수 있어서 참 편리하답니다. 양파와 버섯을 볶은 팬에 불린 쌀 1/2컵, 전복 잘라놓 은 것, 그리고 치킨스톡 개어놓은 육수를 넣어줍니다. 이때 모든 재료들이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더 넣어 주면 되는데 물을 넣고 중간불에서 푹 끓여주시면 됩니다. 점점 국물이 줄어들고 어느 정도 밥알이 다 익으면 생 크림 100ml를 넣어 주어 다시 한번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이면 되는데 처음에는 자작했던 국물이 거의 졸아들어 걸죽한 상태가 되면 완성입니다. 너무 국물이 졸아들면 나중에 퍽퍽한 상태가 되니까 정말 부드러운 죽 상태가 되면 됩니다. 참, 마지막에 간을 보시고 후추와 소금을 뿌려주세요. 이제 그릇에 담아볼게요. 통째로 올라간 전복 한 마리는 보기만해도 든든하구요 요대로 한입 베어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쫄깃함이 입안에 가득하고 한번 뜨기 시작한 숟가락은 다 먹을 때까지 멈 출 수가 없답니다.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쫄깃한 전복, 그리고 버섯과 양 파의 부드러운 조화까지 정말 맛있는 크림전복리조또는 제가 만들어놓고도 제가 반해 그 자리에서 뚝딱 치웠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사랑이 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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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6. Dec 23 (Fri) / 15

연말연시 부쩍 많아지는 술자리,'과음은 건강에 악영향'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는 술자리 가 잦아진다. 또 과음은 물론, 여기에 기름 진 안주까지 먹는다면 간 건강에 위협은 물론 ‘장’(腸)도 만만치 않은 내상을 입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간은 단백질 합성 및 각종 대사작용, 해 독작용, 면역기능 등을 담당한다. 정상 간 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 ,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 간이라고 부른다. 지방간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음주 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으로 인한 비 알코올성 지 방간이 있다. 특히 알코올 성 지방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비 해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진행할 확률 이 더 높고, 치료 결과도 좋지 않다. 이러한 알 코올성 지방 간은 증상이 미미하고 피로감 등을 느끼는 정도로 스스 로 알아차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며 관리하는 것이 좋 다.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웅 교 수는 메디컬투데이를 통해 “절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사회생활 등으 로 인해 현실적으로 술을 끊기 힘든 경우 에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만 음주를 하 거나, 음주를 했다면 2~3일 정도는 간 회 복 기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알코올이라는 것 자체가 영양분 은 없고 칼로리만 높다. 술을 마시면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기에 바쁘다. 그래서 술과 함께 먹은 안주의 영양분은 에너지로 쓰이 지 못하고 몸에 축적된다. 그래서 술과 함 께 먹은 음식은 살로 가는 것”이라고 설명 했다. 이 교수는 그렇기 때문에 음주를 할 때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콩, 두부, 살코기 등 의 단백질을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이 교수는 알코올 해독 능력을 높이 는 방법에 대해 “몸에 수분이 많아야 한다 . 알코올을 해독하는 것은 물, 글루타치온 이런 것들이다”라며 “체내에 물이 많으려 면 근육이 많아야 한다. 근육에 물이 많기 때문이다. 근육이 많은 사람은 술에 쉽게 취하지 않고 해독도 빠르다.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평상시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만약 술 자리를 가게 된다면 빈속으로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숙취해소음료도 알코올을 해 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담백한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이 교수는 덧붙였다. 김범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숙취를 예방하고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음주법에 대해 ‘채우고’와 ‘피하고’를 강조 했다. 김 교수는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배를 채우는 것이 좋다”며 “공복일 때 알 코올은 위에서 100% 흡수되지만 음식물이 있을 때는 최대 50%까지 흡수율이 떨어진 다”고 설명했다. 알코올 섭취를 최대한 줄 이는 것이 좋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미리 속을 든든하게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 처음부터 알코올만 들이켜면 다음날 허 기가 져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되고, 이는 비만 위험을 높인다. 김 교수는 “알코올이 포도당 합성을 방해해 혈당이 떨어지고 또 다시 음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지 적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면 체내 알코올 농 도가 옅어지고, 음주로 인해 유발된 수분 부족 현상도 막을 수 있다. 술안주는 수분 함량이 높고, 기름기가 적은 음식을 선택해야 지방간 위험을 조금 이나마 줄일 수 있으며, 맵고 짠 음식은 음 주량을 늘릴 수 있고 위에도 부담이 된다. 이준형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카페인 같은 음료는 피하셔야 되고 물이 나 이온음료 또는 당분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 대사를 빨리 증진시켜서 술을 빨리 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하 면서 " 어떤 노하우보다도 천천히 마시고, 본인의 주량에 맞게 음주량을 조절하는 것 이 제일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유로저널

‘밭에서 나는 소고기’콩에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 함유

한국인이 즐겨 먹는 콩에 반드시 식품

을 통해 섭취해 야 하는 트립토 판 등 필수 아미 노산이 모두 들 어 있다는 사실 이 확인됐다. 콩 은 대표적인 식 물성 단백질 식 품이어서 흔히 ‘밭에서 나는 소 고기’로 통한다. 한국식품커뮤 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우리 국 민의 선호도가 높은 네 가지 콩 중 단백질이 가장 많이 든 것은 서리태(아

래,100g당 43.1g)였다. 다음은 서목태(쥐눈 이콩:콩중에 가장 작은 콩,42.7g)·흑태(껍 질이 검은 콩,40.9g)·백태(40.8g) 순이었으 나 종류 별로 큰 차이는 없었다. 콩은 조리방법에 따라 단백질 함량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삶은 콩→볶은 콩 →생 콩 순서로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었 다. 콩을 삶거나 볶으면 생콩에 비해 콩을 삶으면 6∼7%, 콩을 볶으면 2∼3% 단백 질 함량이 증가했다. 특히, 이번에 분석한 4종의 콩에선 모두 미량(콩 100g당 0.4g)의 필수아미노산의 하나인 트립토판이 검출됐다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비타민 B군의 일 종인 나이아신(niacin)으로 전환돼 나이아 신 결핍증상, 즉 펠라그라 예방을 돕고,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의 원재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식품에서 이용되는 아미노산(단백질의 기본 물질)은 모두 20가지이며, 그 가운데 체내에서 충분한 양이 합성되지 않아 반드 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것을 필수 아미노산이라 한다. 콩에 가장 많이 든 아미노산은 글루탐 산(100g당 약 7g)이고, 가장 적게 함유된 아미노산은 트립토판·메티오닌이었다. 글 루탐산은 MSG의 핵심 성분이다. 서리태: 껍질은 검은색이고 속은 파란 색을 가진 콩으로 작물의 생육 기간이 길 어서 10월경에 서리를 맞은 뒤에나 수확할 수 있으며, 서리를 맞아 가며 자란다고 하 여 서리태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한국 유로저널

! Soif

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ച ഑਷ ੉‫ࣻ ۽ੌݫ‬ъ न୒ਸ ߉ण‫ ׮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 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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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16 / 2016. Dec 23 (Fri)

한국경제, 성장률 낮아지고 저물가·저금리 지속 말했다.

고서’를 통해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했다. 국제유가, 원/달러 평균환율 등

률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 2.4%

공급 측 물가상승 요인이 제한되는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정치적 불확

보다 0.3% 포인트 가량 낮아질

부진한 성장흐름이 물가압력을 낮출 것이

실성, 미국의 금리인상과 지지부진한 산업

것으로 전망해 발표했다.

라는 분석이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흑자

구조조정, 가계 부채 등 산적한 대내외 악

한경연은 트럼프 당선 등으

축소, 서비스 적자 확대의 영향으로 올해

재로 내년 우리 경제에 대한 전망이 점점

로 인해 미국,유럽 등 주요국

975억 달러, 내년 935억 달러로 흑자 규모

더 암울해지면서 경제 연구 기관들이 앞다

정치 반세계화 흐름이 가시화

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어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하락해 내놓 고 있다.

되면서 글로벌 교역 부진이 지

한편 원,달러환율은 트럼프 당선, 유럽

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내적으

정치 불안 등의 영향으로 달러 강세가 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내년 성장률

로도 정책수단의 운신의 폭이

어지면서 2017년 상반기까지 상승하다 하

전망치는 한국은행(2.8%)과 경제협력개발

올해에 비해 제한적이기 때문

반기에는 점차 하락해 내년 평균 1,152원

기 구 (OECD·2.6%), 현 대 경 제 연 구 원

에 경제성장률 하락은 불가피

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행정

(2.6%), 한국금융연구원(2.5%) 보다 낮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의 재정확대 정책에 따른 미국 금리인상

LG경 제 연 구 원 (2.2%), 한 국 경 제 연 구 원

대외적으로는 트럼프의 자

기조 강화 가능성이 높아 우리나라 시장금

(2.2%), 노무라증권(1.5%)보다는 소폭 높

국 중심주의 정책 추진, 프랑

리(회사채AA-, 3년)도 올 1.9%에서 내년

은 수준이다.

스 대선(4~5월), 독일 총선

에는 2.3%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KDI의 전망치는 최근의 정치적

(9~10월) 등으로 인해 극단주

한경연이 OECD 34개 회원국의 사회갈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반

의 정당의 약진 가능성이 점쳐

등지수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2004년

영하지 않은 것으로, 이를 감안할 경우 내

지고 있어 글로벌 교역 부진이

과 2014년 모두 3번째(2004년 1.271, 2014

년 성장률은 더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게다

년 1.200)로 사회갈등지수가 높은 국가로

하향조정이유는 수출과 내수 둔화 지속

가 재정적자 누적으로 인해 국

조사됐다. 남녀 간, 세대 간 갈등의 수준이

이다. 또 KDI는 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가부채가 크게 증가한 상태에

높고 정부의 갈등관리능력이 부족하다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성장률 추

서 세계경제 성장을 뒷받침하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가 하락은 불가피해진다. 가계소비가 위축

기 위한 재정정책의 역할도 제

변양규 거시연구실장은 “우리나라는 사

되고 기업 투자가 지연돼 내수에 악영향을

한적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

회갈등지수가 높은 국가지만 2004년 이후

미칠 경우 2%대 안팎으로 주저앉을 수 있

한국경제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세계경

망했다. 또 대내적으로는 통화,

갈등 관리 능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

다는 것이다. 총체적 혼란은 생산 및 노동

제전망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대내 정책의

재정, 환율 등 정책수단의 운신이 제한되

다”며 “이를 감안하면 현재 우리 사회가

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이 전이돼 내수까지

경기부양 여력이 약화되면서, 올해보다 크

면서 성장률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예상했

당면한 갈등을 해결할 능력을 충분히 배양

도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다.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 실장은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KERI

소비자물가는 올해 1.0%, 내년 1.2% 증

“특히 남녀 간,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기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 2016년 4/4분기 보

가에 그치며 저물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위한 장기적인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고

한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 한국 소식

2016. Dec 23 (Fri) / 17

봉쇄된 크리스마스 시장…베를린 시민 충격·불안

대형 트럭이 번화가를 덮쳐 최소 12명 이 숨지고 48명이 부상한 참사가 벌어진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20일(현지시간) 당 국의 삼엄한 통제 속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테러가 발생한 베를린 브라이트샤이트 광장(Breitscheidplatz)에는 전날의 끔찍 한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현장이 정 리됐지만 성탄절을 앞두고 고조되던 축제 분위기는 완전히 실종됐다. 경찰은 광장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쳤고 주변의 진입로를 막고 있었다. 사고 조사 를 위해 경찰 차량이 가끔 드나들 뿐 주변 도로는 싹 비워졌다. 대형트럭이 돌진하면서 쓰러진 크리스 마스트리, 도로 위에 어지럽게 부서져 있 던 노점 시설 등은 이미 치워져 있었다. 테러 현장 주변의 빈 도로를 채운 건

사건을 보도하기 위해 각국에서 몰려든 취 재진과 놀란 시민들이었다. 트럭이 쓰러져 있던 장소에서 100m 이내로는 접근할 수 없도록 경찰이 진입을 막았기 때문에 취재 진은 먼발치서 현장 영상을 담아내느라 분 주했다. 현장의 경찰 관계자는 사고 조사가 완 결되기 전까지는 위험이 사라진 게 아닌 만큼 차분한 태도로 당국의 현장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취재진에 말했다. 테러가 없었다면 크리스마스를 닷새 앞 둔 이날은 브라이트샤이트 광장 장터의 축 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어야 했던 때다. 많은 인파가 광장으로 몰려들고, 밀집한 노점들이 성탄 선물과 먹을거리 등을 팔며 낮부터 밤까지 북적이던 베를린의 대표적 인 성탄 장터다.

베를린의 관광 명소로 꼽히는 카이저 빌헬름 메모리얼 교회가 바로 옆에 있고 지하철과 버스 등 교통망도 잘 갖춰진 베 를린 서부의 번화가여서 시민들이 매우 친 숙하게 오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날 테러 이후 브라이트샤이트 광장에서 이 같은 분위기는 자취를 감췄다 . 노점은 물론 주변 도로에 줄을 지어 있 는 상점과 음식점들까지도 모두 문을 닫았 다. 인근의 대형 백화점에 가끔 쇼핑객들 이 들어갔지만 성탄 시즌의 들뜬 분위기는 찾기 어려웠다. 베를린 시민이라면 성탄 시즌에 한 번 쯤 들러볼 만한 브라이트샤이트 광장에서 터진 테러 소식이 그들에게 큰 충격을 안 긴 모습이다. 뮌헨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 이 터진 지 5개월 만에 또 다시 독일에서 테러가 발생하면서 정치 상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베를린에 거주하는 패트릭 슈미츠(39) 씨는 "어젯밤 내내 뉴스에서 눈을 떼지 못 했다"며 "떨어져 살고 있는 친척들로부터 도 안부를 묻는 전화를 여러 번 받았다. 브라이트샤이트 광장이 그만큼 많은 사람 이 가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슈미츠씨는 "메르켈 총리 체제에서 많 은 난민에게 문호를 열 수 있었던 건 그만 큼 정부가 테러 문제에 자신이 있다는 것 으로 생각했지만, 충격적인 사건이 또 생 겼다"며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 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교민들도 충격과 불안에 시달 리기는 마찬가지다. 베를린에 거주하는 임

송이(29)씨는 "나와 나이가 동갑인 부부가 있는데 어제 브라이트샤이트 광장 인근의 패스트푸드점에서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화가 왔다"며 "사건 소식을 듣고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임씨는 "평소 다니는 교회 청년들, 다른 도시에 사는 친구들과 어젯밤 늦게까지 전 화 통화를 하다가 잠을 잤다"며 "올해도 크리스마스 시장을 가볼까 생각했는데 생 각해 보니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테러 현장 주변에는 희생자들을 애도하 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브라이트샤이트 광장 바로 옆에 있는 카이저 빌헬름 메모리얼 교회 맞은편 거리 에는 희생자를 기리는 꽃다발이 쌓여 갔다 . 어떤 시민은 직접 들고 온 촛불에 불을 켠 뒤 꽃다발 옆에 두고는 말없이 돌아가 기도 했다. 몇몇 꽃다발에는 '조용한 추모 (Im stillem gedenken)'라고 적힌 검은 리본이 묶여 있기도 했다. 독일 정부는 이번 사건을 테러로 즉각 규정하지 않았지만 다수의 시민들이 몰려 있는 시장을 의도적으로 공격했을 가능성 에 무게를 두고 연방검찰에서 수사를 벌이 고 있다. 독일 언론은 당국의 수사 추이를 주시 하면서 속보를 전하고 있다. 파키스탄 출 신 이민자가 진범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되 는 등 용의자 수사가 유동적으로 흐르자 정부의 브리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합뉴스

50대 韓 남성, LA행 中 항공기 안에서 쓰러져 사망 베이징에서 미국 로스앤젤레 스(LA)로 가는 중국 항공기에 탑승한 한국 남성이 기내에서 갑 자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완바 오(北京晚报)는 아이디 '배우 리

시했으나 결국 숨졌다"는 게시글

고 이 남성은 결국 숨진 것으로

을 현장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알려졌다.

5장의 사진에는 한 남성이 바

중국국제항공 측은 현지 언론

닥 위에 쓰러져 있고 승무원들이

을 통해 이같은 일이 사실이라고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조

밝혔다. 남성은 53세의 한국인이

를 실시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라는 것만 밝혀졌을 뿐, 정확한

징(演员李晴)'의 네티즌은 자신

온라인에서는 당시 관련 영상이

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

확산되기도 했는데, 역시 여성

를 통 해 "중 국 국 제 항 공 (国 航 )

승무원 3명과 남성 승무원 1명이

CA887 항공기가 이륙을 준비하

승객을 살리기 위해 애쓰지만 남

던 중 화장실에서 한국 관광객이

성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며 "승무

장면이 담겨 있다.

원들이 1시간 가까이 구조를 실

이같은 구조활동에도 불구하

신원과 사망 원인은 아직까지 알 려지지 않았다. 온바오닷컴

국제 소식

18/ 2016. Dec 23 (Fri)

크리스마스, 프랑스 연말연시 기간 중 범죄피해 주의!

프 랑 스 내 지 난 1 년 간 (2015.11.∼2016.10.) 신고, 접수 받은 한국 인 사건사고 피해는 총 705건으로 매일 평 균 약1.9건으로 나타났다. 주프랑스한국대사관의 발표에 따르면 이들 총 705건 중 범죄피해 유형으로는 절 도(소매치기)가 총 673건으로 전체 피해의

95.5%를 차지하고 그 외 강도 6건, 실종 등 소재파악 6건, 안전사고 등 기타 16건 이었다. 한국인 상대 범죄를 시기별로 보면, 월 평균 56.5건의 강,절도 범죄피해가 발생하 였으며, 특히 여행 성수기인 7~8월에는 평 균 수치를 훨씬 상회하는 95건 발생하였다.

11월부터 2월 사이에는 파리와 다른 국 가(네덜란드, 영국 등)를 연결하는 유로스 타 정차역인 파리 북역(gare du Nord)에 서의 절도 피해가 다수 발생하였다. 그리고 3월, 4월에는 프랑스 남부 니스, 마르세이유, 엑상프로방스 등에서의 범죄 가 빈발하였으며, 특히 유리창을 깨고 차량 내 귀중품을 절취하는 범죄유형이 많았다. 5월부터 9월 사이는 에펠탑, 몽마르뜨, 상젤리제 등 파리의 유명 관광지, 식당, 카 페 등에서의 범죄가 빈발하였다. 한편, 장소적으로는 유명관광지(노상), 지하철, 기차역 ,식당·쇼핑센터 등이 범죄 다발지로서 위 3곳에서의 범죄발생이 전체 강·절도의 71.1% 차지(483건/679건)하고 있다. 유명관광지에서의 범죄발생은 매월 가 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파리의 경우 에 펠탑, 몽마르뜨 언덕, 노틀담성당, 루브르 박물관, 트로카데로 등에서 범죄피해가 빈

러시아 '가짜 보드카' 중독 사망자 50여명으로 늘어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이르쿠츠크에서 발생 한 '가짜 보드카' 메틸 알코올 중독 사건 희생 자가 계속 늘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이르쿠츠크 현지 수사당국은 "20일 오후(현지시간) 현재까지 94 명이 중독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 가운데 55 명이 사망했다"고 발혔다. 중독 증상으로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10여 명도 중태라 사망자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 으로 보인다. 중독 사건이 발생한 이르쿠츠크시(市)는 전 날 관내에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20일엔 이르 쿠츠크주(州)도 뒤를 따랐다. 이르쿠츠크 주정부는 중독을 야기한 스킨 토 너 제품이 더 이상 유통되지 않도록 관내 모든 상점과 도매 시장 등을 점검하도록지시했다.

현지 수사·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르쿠츠크 시 노보레니노 구역 주민 수십 명이 지난 17 일부터 이틀 동안 단체로 급성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여 입원했으며 그들 가운데 상당수 가 사망했다. 일부 환자들은 응급차로 병원에 실려 오는 과정에서 숨지거나 병원 도착 후 곧바로 사망 했다. 또 다른 주민들은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 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피해자들은 25~50세 사이의 빈곤 계층에 속 한 남녀 주민들로 파악됐다. 당국의 확인 결과 이들은 보드카 대신 현지 상점들에서 피부 보습용이나 사우나용으로 판 매되는 스킨 토너 '보야리쉬닉'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주민들은 그동안 비싼 보드카 대신 값 이 싼 알코올 함유 화장수나 의료용 알코올 제품 등을 물에 타 보드카 대용으로 마셔온 것으로 전해졌다. 산사나무(hawthorn) 추출 수액으로 만들어 진 보야리쉬닉 제품에는 메틸알코올과 냉동 방지제 등이 함유된 것으로 성분 분석에서 나 타났다. 피해자들은 제품 안내문에 음료로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있었으나 이를 무시했다. 연합뉴스

발하였다. 지하철, 기차내 및 역 구내에서의 범죄 피해도 연중 발생하였으며, 대부분은 소매 치기이지만 파리 북역의 경우 집시, 동유 럽 출신자들이 옷에 물감을 뿌리거나 설문 조사를 빙자한 주의력 분산 후 절취행위도 종종 발생하였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동포지원 담당자 는 홈페이지(http://fr.mofa.go.kr) 「안 전여행정보」 코너를 통해 범죄 및 테러피 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으 며, 주기적으로 범죄피해사례도 게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를 맞이하여 프랑스 각지를 여행, 방문하 는 우리 국민들은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 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범죄 피해 발생시 즉시 대사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자료표: 주프랑스한국대사관 제공 프랑스 유로저널

영국 유학생 내년부터 약 절반 가까이 제한 할 계획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19일, 영 국의 내무부가 내년부터 영국으로 유 입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를 절반 으로 줄이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 도했다. 이에 대해 다수의 대학 관계 자들은 영국이 외국인 유입의 문을 서 서히 닫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특출난 학생들이 비자문제로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명했다. 내무부의 엠버 러드장관은 지난 10 월, 보수당과의 협의에서 앞으로의 유 학생 비중을 급격히 줄여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질이 낮은” 대학교들 을 우선으로 유학생 비자발급을 더욱 까다롭게 개정 할 계획이다. 내부무에 따르면 영국은 내년부터 현재 약 30만

2호점 오픈

명의 유학생들을 17만 명으로 줄일 계획이다. 유학생을 10만명으로 제한시킬 것이라는 항 간에 소문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영국 경제에 한 해 110 억 파운드에 가까운 이 익을 창출시키고 있으 며, 이름을 밝히기 거부한 익명의 한 대학 관계자는 이같은 영국 내무부의 결정에 대해 “미쳤다”고 주장하며, 정 치문제로 영국이 엄청난 경제적 자폭 을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웨일스 카디프 대학교의 콜린 리오 르단 교수는 이같은 주장에 동의하며, 영국 내무부는 영국에 유입되는 이주 자를 제한하는 것에 대한 방침이 정말 유학생들을 줄여나가는 것 밖에 없는 지 다시 한번 고심해 봐야 한다고 밝 히며, 현 영국 국민들이 우려하는 이 민자 문제는 유학생들과 동떨어진 주 제라고 설명했다. <사진: 더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6. Dec 23 (Fri) /19

주민 행복감이 가장 높은 中 지역 조사해보니 올해 중국 주민 중 가장 행복한 주민은 하이난성(海南 省) 지역 주민인 것으로 나타 났다. 중국 언론은 민간연구기관 인 하오다(昊达)생활방식연구 원, 지난(暨南)대학생활방식 연구원이 전국 32개 도시 시 민 1만명을 상대로 건강·행 복·생활방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2016년 중국 행복감보고서', '중국건강보고 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 주민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양국 350km 구간 고속철도로 연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고속철도의 건 설로 양국을 연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양국 국민들의 비즈니스와 이동 그리고 생 활방식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양국은 수출입 활성화는 물론이고 여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 등을 통해 양국이 동남아 경제의 주도권을 잡아가겠 다는 포석이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미 2011년부터 고속철 프로젝트를 고민하 면서 오랜 시간동안 그 영향과 편익 그리 고 위험요소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분석하 고 연구해 왔던 양국간 고속철도 건설에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등이 치열한 수 주경쟁을 벌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적자노선을 피할 수 없다 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으나, 말레이시아 정 부는 고속철 프로젝트가 중장기적으로 채 산성이 충분한 프로젝트이므로 장기차관을 끌어오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 고 있다. 최고 시속 300킬로미터로 설계될 말-싱 고속철도는 말레이시아 335km, 싱가포르 15km 등 총 연장 350km의 구간을 복선으 로 깔아 달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350km 구간의 여행시간을 90분대로 단 축하게 될 말-싱 고속철도 프로젝트는 싱 가포르 주룽이스트(Jurong East)와 말레 이시아의 7개 정차역(Bandar Malaysia, Putrajaya, Seremban, Ayer Keroh, Muar, Batu Pahat, Iskandar Puteri)을 연결한다. 고속철도 출범에 맞춰 양국 세관과 출입 국관리소와 검역시설 등이 고속철 출발역 인 양국 수도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 그 리고 국경역인 이스칸다르 뿌뜨리(Iskandar Puteri, 구 Nusajaya)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고속철 노선은 양국 수도를 논스톱 으로 운행하는 급행라인과 말레이시아 국 내역들을 정차하는 완행라인, 그리고 말레 이시아 국경역인 이스칸다르 뿌뜨리와 주 룽이스트를 연결하는 국경통과라인 등 3개 노선으로 구성될 것이다. 유로저널

지역은 하이난성, 장쑤성(江 苏省), 톈진시(天津市) 순이 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후 베이성(湖北省), 칭하이성(青 海省), 장시성(江西省) 순이 었다.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5 대 요소로는 낙관성, 건강현 황, 휴양만족도, 애인 유무, 의료서비스 만족도 등이었으 며 반드시 금전적 요소가 연 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쉽게 행복감을 느꼈으며 학력으로는 저학력이 고학력

보다 더 쉽게 행복감을 느끼 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의 경우에는 월 1만2천위안(206 만원)에서 1만5천위안(257만 원) 사이가 행복감이 가장 높 았다. 건강지수가 가장 높은 지 역은 허난성(河南省), 저장성 (浙江省), 헤이룽장성(黑龙江 省) 순으로 가장 높았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 요 5대 요소는 행복감, 낙관 정도, 연령, 운동단련 비중, 휴양만족도 등이었다. 온바오닷컴

스위스 EU 단일시장 위해 이민 제한 법안 포기

지 난 16일 , 스 위 스 가 유 럽 연 합 (European Union, 이하 EU)의 단일시 장에 잔류하기 위해 이민자들에 대한 취 업 쿼터정책 추진을 포기했다. 스위스는 EU 가입국가는 아니지만 EU 자유무역연합(EFTA)의 일원으로서, EU 단일시장으로부터 편익을 얻어왔다.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영국의 브렉시트로 인해, 스위 스에서는 현재까지 어느 정도 국경을 개 방해야 EU 단일시장 진출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가를 놓고 논란이 진행되어 왔다. 스위스 국회는 지난 2014년 국민두표를 통해 이민을 제한하는 법안을 50.34%의 찬성으로 통과시키고, 이민자에 대해 취 업 쿼터를 도입하는 정책을 추진해온 바 있다. 현재 스위스 인구의 약 25%인 2백 만명은 외국인이고, 이 중 약 140만명은

EU 시민권자들이 며, 현재 36만 5천 여명이 매일 프랑 스, 독일, 그리고 이탈리아 등지에서 스위스로 출퇴근을 하고있다. 현재 여타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 로, 스위스 또한 극 우주의의 바람이 거세다. 스위스의 극 우 정 당 은 Swiss People’s Party (SVP)로서, 지난 2014년 국민투표를 주 도했으며, 현재 스위스 국회 내의 다수당 이다. 이들은 스위스와 EU의 협력을 스위스 의 주권을 침해하는 위험으로 간주 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위스가 EU 단일 시장을 위해 이민 제한 정책을 포기한 이번 사례는, 브렉시트로 인해 제 2의 스 위스를 노렸던 영국이 노동자의 자유로 운 유입을 수용하지 않는 이상, 영국이 바라고 있는 브렉시트 이후로도의 EU 단일시장 진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는 것을 예고한다. <사진: 더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영화 / 수도쿠 / 한권의 책

20/ 2016. Dec 23 (Fri)

라라랜드 2

<지난 호에 이어서>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국 둘의 사랑은 서로의 직업적인 열망의 궤도 또한 조금씩 수정해 놓습니다. 다양한 오디션에 참가하 며 수동적으로 역할을 기다리던 '미아'는 ' 세바스찬'의 조언을 토대로 자신만의 각본 을 적극적으로 완성해 갑니다. 그리고 이 후 일인극인 '볼더시티여 안녕(So long Boulder City)'을 공연하게 되지요. 이 공

연 덕분에 그녀는 아주 중요한 오디션 기 회를 얻게 되고, 그리고 그런 기회를 듣게 되는 것 또한 '세바스찬'의 덕입니다. 물론 변하는 건 '세바스찬'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 선곡권을 가지고 티격태격하다 끝내 사 장의 말을 따르면서도 그것이 자신이 원해 서 하는 것이라며 오기를 부리던 그는 '미 아'를 만나면서부터 그런 성정을 조금씩 다듬어가게 되니까요. 아마 그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가 '키이스'와 함께 밴드를 구성하는 일은 결코 없었을 겁니다. 그리 고 이 밴드의 활동을 통해 '세바스찬'은 ' 키이스'의 말처럼 전통을 고수하는 고집쟁 이에서 혁명가로 서서히 변모하게 됩니다. 이후 그가 차리는 '셉스'는 '메신저스' 활 동을 통해 축적한 자본을 자양분 삼아 세 워지고 그렇기 때문에 굳이 '삼바 타파스' 자리를 고집하지도 않게 됩니다. 실제로 이 '셉스'는 '라이트하우스 카페'와는 달리 모든 연령층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단 느낌도 있고요. 하지만 이렇게 꿈으로 한 발씩 내딛는 걸음은 그 들의 사랑을 조금씩 멀어지게 만들고야 맙 니다. 그러니까 결국 그들의 이별은 필연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필연은 아름다운 공간에서 춤을 나눈 후 ' 시시하다'고 말하는 이들의 태도에서도 어 느 정도 예견할 수 있습니다. (달빛 밑에 서 춤을 추기 전 언급되는 '시시하다'는 일 종의 복선에 가깝고 추후 '가을'에 전망대 앞에서 다시 언급되는 이 말은 그런 복선 의 확인입니다.) 이 이야기는 '일'과 '사랑'

의 양립을 결코 허용하지 않거든요. 그건 ' 다미엔 차젤레' 본인의 전작인 <위플래쉬> 에서도 그랬습니다. '앤드류(마일즈 텔러 분)'는 드러머로서의 성공을 위해 여자친 구와의 관계를 끊는 극단의 조치를 감행하 니까요. 하지만 이 영화는 '사랑' 또한 하 나의 주제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위플래 쉬>처럼 이야기를 호되게 몰아갈 수 없었 습니다. 그래서 <라라랜드>는 둘의 관계를 억지로 끼워 맞추는 대신 다시 그들이 처 음 조우했던 무대로 이야기를 되감아 버리 는 선택을 합니다. 그렇게 어깨를 부딪치 며 퉁명스럽게 시작됐던 둘의 '현실'에서의 사랑은 입술을 마주치며 시작하는 '환상'의 사랑으로 대리됩니다. 그리고 영화는 환상 과 현실의 경계를 바쁘게 오가며 그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새롭게 시연해 버리지요. 이 영화가 슬프지만 아름답고 공허하지만 벅차오르는 무언가로 채워지는 듯 느껴지 는 건 바로 그 때문입니다. 결국 이들의 사랑은 어떤 의미에서는 완벽하게 이뤄졌 다고도 볼 수 있는 걸 테니까요. 바로 서 로가 이룬 '꿈' 안에서 말입니다. 출처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수도쿠

7일 만에 끝내는 돈 공부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상)

[7일 만에 끝내는 돈 공부]는 돈 관리와 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소비 습관의 변화를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한

금융 또한 있는 권으

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내세우는 다른 재테크 책 들과는 다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돈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과 보험에 가입할 때 무엇을 주의 해야 하는지, 펀드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 집을 매매할 때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등에 관한 실용 지식이다. 저자 조진환은 희망경제교육 대표로 경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해 강의하고 있다. 부자 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 올바른 경제습관이라고 생각해 ‘돈코치’라는 필명으로 경제습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고객 을 위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관점으로 재무컨설 팅을 진행하는 독립재무상담사다. 삼성SDI사내대학 외래교수로 금융자산 운용 및 보험재무 강의를 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삼 양사·코오롱·넥센 등의 기업에서 특강을 진행했 고,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재테크 강좌를 운영 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제습관을 상속하라』 『당 신이 잘못 알고 있는 금융지식 9가지』가 있다.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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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6. Dec 23 (Fri) /21

김종국-송지효, 남은 '런닝맨' 출연료 전액 기부 가수 김종국과 배우 송지효 가 출연 중인 SBS '런닝맨'의 남은 출연료를 기부하기로 결정 했다. 19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종국과 송지효는 내년 2월 종 영까지 남은 SBS '일요일이 좋 다-런닝맨' 녹화분에 대한 출연 료를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김종국과 송지효는 '런 닝맨' 제작진으로부터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아 마음고생 을 했다. 돌연 하차 통보 사실

윤종신 '그래도 크리스마스' 뮤직비디오, 위로의 메시지

윤종신 그래도 크리스마스 뮤직비디오 19일 공개된 윤종신의 '그래도 크리 스마스' 뮤직비디오가 잔잔한 감동을 주 고 있다. 가수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상식의 크리스마스'라는 부제를 달 고 있는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다사다 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과 함 께 그래도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해보자

는 위로의 메시지 를 담았다. 음원과 함께 공 개된 뮤직비디오는 한 해 동안 한국 사회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들을 애 니메이션으로 정리 했다. 공개된 뮤직비 디오에는 세월호 참사, 일본군 위안 부 할머니들의 아 픔을 외면한 한일 위안부 합의, 경찰 물대포에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사 건 , 19살 청 년 노동자가 숨진 구 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여성들의 애 도와 분노를 담은 포스트잇이 붙었던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그리고 촛불집회까지 애니메 이션으로 담아냈다. 한편,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뉴스 룸' 손석희 앵커도 나온다. 윤종신은 자 신의 페이스북에 "뉴스의 한 장면을 뮤 직비디오 마지막에 넣어보았다"며 "저 같은 사람도 용기 내게 해주신 진심 어 린 보도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남겼다. 부산일보

이 알려지자 '런닝맨' 팬들 사 이에서 논란이 불거졌고 지난 16일 멤버 전원과 제작진이 상 의 끝에 내년 2월 프로그램을 종영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두 사람은 7년 간 원년멤버 로 활약했던 애정과 의리를 돌 아보는 의미에서 내년 2월까지 출연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조만간 진행될 녹화부터 최종녹 화까지의 출연료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송지효와 김종국 측 관계자

는 "남은 출연료를 기부하는 방 향으로 정했다. 아직 기부처나 방법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 아마 그동안 큰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를 향 한 고마움과 최근 있었던 잡음 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서 이 같 은 결정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국과 송지효가 출 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내년 2월 종영될 예 정이다. 부산일보

부산체육회 지도자 보조금 월 최저 금액 50만 원 인상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16일 제4차 이사회 를 개최해 경기 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 경기 지도 보조금 지원 규정'을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체육회 소속 경기 지도자들의 급여 체 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4단계로 돼 있 던 경기 지도 보조금 등급제를 폐지하고, 최

저 지원 금액을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으로 늘려 정액제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등급 수당과 장기 근속 수당을 신설해 실적이 뛰어난 지도자와 경력이 오래된 지 도자에게 개인별 차등 수당을 지급할 계획 이다. 부산일보

KPGA 내년 일정 발표 남자골프 판 커진다 내년 한국남자프로골프 투어의 15개 대회 개최가 확정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7년 대회 개최 일정 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내년에는 4개 대 회가 신설된다. 새로 열리는 대회는 '해피니 스 송학건설 호남오픈' '다이내믹 부산오픈' 'Only 제주오픈' '지스윙 메가오픈' 등 4개다. 양휘부 KPGA 협회장은 "확정된 15개 대 회 이외에도 3개 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 어 최다 18개 대회로 늘어날 수 있다"며 "잔 여 대회 일정은 내년 1월 확정하겠다"고 말 했다. 양 회장은 내년에는 한국, 일본 투어 와 함께하는 국제대회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은 내년 4월 20일,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

오픈은 내년 6월 1일에 열린다. 한국오픈은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오픈 출전권이 걸려 있어 예년 10월에서 6월로 개최 시기가 앞 당겨졌다. 내년 6월 8일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개막하는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올해보다 2억 원 오 른 10억 원의 총상금을 내걸어 내년 총상금 10억 원 이상의 대회는 모두 6개가 됐다. 확정된 대회만 계산할 때 시즌 총상금은 109억 5000만 원으로, 올해 95억 원보다 15.3% 늘었다. 협회 관계자는 "추진하는 대 회가 신설된다면 시즌 총상금은 1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KPGA 역대 최고액"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일보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6. Dec 23 (Fri)

'박지성 절친' 테베스 세계 최고 몸값 되나

'산소탱크' 박지성과 절친 사이인 아르 헨티나 대표팀 출신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 스(사진·32·보카 주니어스)가 세계 최고 연 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테베스는 최근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 화로부터 엄청난 금액의 러브콜을 받은 것 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지 '스포츠 일 러스트레이티드'는 20일(한국 시간) "중국 상하이 선화가 테베스의 이적료로 7820만 달러(약 928억 원)를 보카 주니어스에 지 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또 다른 스포츠지 'CBS스포츠' 도 "테베스가 주급 76만 2000달러(약 9억 800만 원)를 받게 됐다"며 "테베스가 세계 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 날두는 37만 9782달러(약 4억 5247만 원),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26만 6368 달러(약 3억 17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테베스는 호 날두나 메시의 몸값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익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테베스와 상하이 선화 사이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예상되는데, 이 경우 테베스의 2년 간 예상 수입은 약 8000만 달러(약 953억 12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중국 슈퍼리그는 최근 천문학적인 금액 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세계 곳곳의 유력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테베스에 앞서 상 하이 상강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 미드필더 오스카(25)를 데려오기 위 해 첼시에 6000만 파운드(약 884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상하이 선화는 근래 뎀바 바, 마르틴스, 구아린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영입해 왔 는데, 테베스를 역대 최고가에 영입하기로 한 것은 오스카의 엄청난 이적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테베스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으로 ,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잉글랜드 프 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 고 이후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등을 거 쳤다. 지난해에 선수 생활 초기에 뛰었던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했다. 그는 뛰어난 활동량과 골 냄새를 맡는 천부적인 능력으로 늘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인정받아 왔다. 부산일보

지드래곤X씨엘, 6년 만의 콜라보 무대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195.50 원 894.13 원 1.000 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기준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씨엘 (CL)이 SBS '가요대전'에서 콜라보 무대를 갖는다. 20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 래곤과 씨엘이 '가요대전'에서 스페 셜 무대를 꾸민다"며 "테디가 프로 듀싱하는 무대이며 지드래곤과 씨엘 외에 또 다른 멤버가 함께 오를 가 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되는 '2016 SAF 가 요대전'에서 힙합 콜라보 무대에 선 다. 둘의 무대는 팬들에게도 생소한 조합이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제대로된 힙합 무대가 완 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씨엘은 올해가 가기전에 2NE1 팬들과도 인

사를 나눌 수 있어 굉장히 다행스러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지드래곤의 솔로 앨 범에 수록된 'the leaders'라는 곡에 씨엘이 피쳐링으로 참여했고, 그 해 '가요대전'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이 후로 6년만의 콜라보 무대다. 최근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 친 씨엘과 정규 3집 'MADE'의 타 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LAST DANCE)'로 많은 사랑 을 받고 있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의 조합이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2016 SAF 가요대전' 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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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Dec 23 (Fri) /23

한카타임즈에서는 현재 몬트리올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학생기자단의 활동은 현지 신문 번역,각종 행사 취재,웹사이트 영상 기록 등이며 그 외에도 학생기자단의 장기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도 있으니 많은 참여 부랍니다. 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활동 내용에맞추어 <학생봉사활동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간단한 자기 소개서와 신문원본링크와 번역본을 첨부하여 hancat i mes @gmai l . com으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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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6. Dec 23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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