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876

Page 1

Vol. 876

2017. 05. 26 (금)

‘캐나다 行’ 유학생 증가로 ‘유학 後 이민’도 늘어

您圁揘値͑巐兘注岤͑碄͑倛棸摄͝ ୂ~ࢨ : ଉண 10੐ ुൊ ଉ๛ 6੐ ‫ ؂‬: ଉண 10੐ ुൊ ଉ๛ 9੐ ൡ : ଉண 10੐ ुൊ ଉ๛ 5੐

2017/2018 학기 기준으로 캐나다 대학교에 입학하는 유학생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

인도(30%)와 중국(26%)이 많고 한국도 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났다. 캐나다 이민성(CIC) 관계자에 따르면, 유학생 들 사이에서 캐나다가 안전하고 친근한 국가라 는 인식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여 러 정치적인 변화와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캐나 다를 선택하는 유학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캐나다는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국가 중 매년 10위권 안에 손꼽히는 곳이다.

ጎⳟ♿ᢲ#= 통계에 따르면, 2008년 학생 비자(Study 84717;7067:8 Permit)를 받은 사람이 총 128,411명인 반면 2016년에는 두 배가 넘는 267,780명으로 증가

&e+ eFROH GH /DQJXHV 0DWKpPDWLTXHV +(& /DQJXDJH 0DWKHPDWLF VFKRRO

했다. 주 별 비율은 온타리오 주가 46%로 절반

࢒਱ ཀತ౷ ཀఁ਱ ཀತ༿ ਥ૮ ݃‫ిۿ‬

가까이 차지하고,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와 퀘벡 주가 각각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공부를 마친 유학생은 캐나다에서 최대 3년

ࡠພक़ ༔඙ ୛ૺ ˔࢝ ࣌ ‫آۉ‬

ࠏ (5 5 514)

588-004 5 ହնΜ Μ (5 5 4) 808-126 51 126 6

ww w .youngc ww gcch hotaekwo ondo.com ondo com you un ngchotaek kwondo@g gmail.com com m

333

Bou Bo

Ca ave endis

(Suit

45 5

) Montrea M l, QC Q H4B 2M M5

유학생이 많아지는 것은 동시에 이민 신청자 의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간 일 할 수 있는 ‘졸업 후 취업비자(Post-

+*) 5jY" Acbh!FcmU` 9" ০ढ़ః റ༾ත ௶

Graduate Work Permit)’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 # )%("(,("*)(*

있다. 이 프로그램 신청자는 2008년 말 약 15,600명에서 2016년도 말에는101,000명으로 7 배나 늘어났다.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2016년도에는 학생 비자를 받은 유학생 중 30,000명 이상이 영주권자가 됐다. 이것은 ‘캐나

ⵯӷ ᐑ ⵶ᣃ⣟ᐲ

다 이민 시스템’이 유학생 졸업 후에도 캐나다에

⻌ㅭ ㄳゑ⺈⭐ ㄪ⸋⸓ⴅ ・⺵ Ⱖⴳ⤼⼤ G

거주할 수 있도록 운용한 케이스가 성공했음을

5FM & .BJM NPOUBFL!HNBJM DPN

#VDIBO

㘍⛵ⴜ㘴 ⴱ㈵ⴜ㘴 ὰ䊅㏨䋄 ⑸㶠☱ Nxnlskrwr1frp

7;68#dyhqxh#Pdglvrq 8471<9919575

보여주고 있다. 캐나다 대학생(post-secondary educational 최근 여러 언론에서 캐나다가 이민 대상 국

institution)이거나 졸업 후 취업비자(post-

가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

graduate workers)를 보유한 사람은 Canada

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당선 때문

Visa Study Hub(https://studyhub.cana-

인 측면도 있지만 이러한 언론의 관심은 캐나다

davisa.com/)에 가입하면 여러 가지 혜택과 정

가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국가’로 인식되는데 상

보를 얻을 수 있다.

당한 역할을 했다. 토론토 대학은 2016년에 비해 2017년도 입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제적

학한 미국 유학생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콩

인 인지도’, ‘유학생 친화도’, ‘생활비 및 교육비’,

고디아 대학의 Chris Mota 대변인은 “입학생 수

‘유학생 설문’ 항목에서 맥길 대학교(MaGill

가 매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올해는 멕

University)가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교와 토

시코와 이란, 인도 등에서 입학 지원자가 몰려

론토 대학교를 제치고 유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작년 대비 325%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년도 캐나다에 있는 유학생 비율을 보면

한편, UniversityHub.ca가 지난해 캐나다 대

UK Cho


ъ┤Съ│а

2 / 2017. May 26 (Fri)

фЕМт╖ХуеЙт║┤ т▒итиАт║╝уЫис╡ЙузА тпЬумЕ 6LQFH уи░

уи░

уЬатк╕фЪНс╜д с╡Р фЪНс╝╜ с╡Рс╡Й

уЬ╡уи░с╗А уРРт┤░с╗А у╝ЬуЫ╣т╜╕угД ZLWK &64 уЛАул┤угД уви увит┤░угД тР┤уЗ╡с╕░уеЙ

т┐ЮуаКс╛жуе╖с╝Утй╗ тОЪ фЙот╗╖узКт╣Тт┐Ц уПвуПг т┐ЮуаКфЮпс╛ж 723

уМЧтХК т╣е тЭЗтк│фвоубЧ &253 фХЦ HPXOFT E #JPDLO FRP

% узОуп│ унЦуВЪс╜Туйл т│╛у░з уе╢фЮпуМ│ узКт╣ТунЦуВЪузж тХЦуМЧ уе╢тмвт┐ЮуаКс╣лулв

%ORF у╕╝с╝╜ $ $ т║┤фЙд %ORF у║Рс╕Фс╝╜ ' ' с╛Аул┤ тРШуЫЕфЪР тд╝т╖Ь

фОвфХг уйЪт╢О уджуаКт╣Т с╣луМВ у║ЫузЪс╣лужо фГжтЛотФ║ фГТт░Ву░Ц % тЭЗтк│тБЮ фЮ╢узО &64 фА╛тЬ│ фдЪ фЙот╗╖уйлт┐Цт┐ЮуаК уФ▓с╣Ъ т╢КтмвуСос╣л

> фСАфПмфЗ┤ув╕ с╕░уеЙ @

уЭШуд╕т╡М

уЭШфЯ╕т╡М

уд┤тЙ╡т╡М

тмШуи░ + + + уЙФфИС

у╛▓уМЧ ужо с╛жуе╖

уНМс╡Йт▒мувМ тШетжС 0,', фР┤ HPXOFT#JPDLO FRP

7()D4 унЦуВЪт╣о &64 узОфОЖуБЖ тХЦуВЪт╣о $ a % т╢От╗л тЬ╣тВЖ фгвфвк уйлтА▓т╣о уЮЪфВ╛т╣о уб║фдЪт╣о уйЦтОЧт╣о унТт░жт╣о

уЭЬтв░увмтШетжС KWWS HPXOFT FRP

% 8)

уФ▓уН║

т┐ЮуаКтУк фЪРувмуЙ░фЙдуажуН▓ т║ЖудЧтФЮтФ║ 'pFDULH 0RQWUpDO т╗║тШкубГуажуН▓ тШЪт╜К т┐Ъ т┐Ъ уз╗фОЖуеЪ уС▓т╜Лужвс╛жфгв с╗Кт╢Т фВЛ уйЪу╝К т┐Ъ

╞У─Л

рй▒р╡Ш р│ЪржБрдаржБ рвФ╥Пр┤Яри╛ргСрж║рвмтАлрвФ ╫СтАм╥Пр┤Я р┤ЯриС┘Цри╛ рвФрж▓ раСр╡Цри▓ риЮр│Ъ рпЬр▓драТри▓ риТраСр░Ъ ▀Др│й ╤┐р┤а рк┤рйЛтАл ╫и╫ЮтАм

рвФ╥Пр┤Я рпЬр▓драТ ▀Др│й ржГ╒м &RXSRQ %RRNOHW

╨╕╤л ргС╤Крзж риЮроР тАл ╫Й▌етАмр│┐рйЮ р│К█╖тАлрвФ ргЖ▌╖тАмр▓╣ ┘Ы тАл╫итАмржвр│Ъ ╒мриДри▓ тАл╫▓тАмри▒ рпЬр▓драТ рй╗рйТ р┤л тАл▌║тАмр▒Щ▄╡рзЬ рй│ рлЛрзГри▓ тАлрвФ╫║тАмрип█╖ ▀Нр▓вр│ШрзВ ргСра┤рйСрж║╤л ▀╗тАл ╫итАмрдО╥Д р╡ЦтАл▐▒тАм█╖риЗ рй╖╙Ори▓ р░╕р│Ъ р┤Т▀╗тАл▌╕ ▄нтАмрй▓рип█╖ р│ЮтАл ╫и╫ЮтАм █врдЧр░▒тАл █ЖтАмр│ЩриС ╙Чр░Е ┘Ы┘Ы рвФрж▓ ╙ЙтАл▌╖тАмрзж ркУтАлрвФ рж║▄втАм╥Урж│рйГ тАл▌╖тАмрлТ рзТрй╣рйГрзЩтАл ╫ЮтАм╥Урдж рйНрипрдв раУ┘Цри▒ ржБтАл █КтАм╒ЫрзжрйНтАлрвФ ╫СтАм╥Пр┤Я

Chambre de Commerce et Industrie Cor├йe Asie 3285, Boul. Cavendish, Montreal suite #568 QC H4B 2L9G

╦НGуаИTс╝╝GW`aZW┬еX\aZW

Sherbrooke

St-Jacques

Benny

эХЬьХДьЛЬьХД ьГБъ│╡эЪМьЭШьЖМ (ъ╡м. эАШы▓б эХЬьЭ╕ ьЛдьЧЕьЭ╕ эШСэЪМ)

Cavendish

рзЕтАл┌┐тАмрнДтАл ▄нтАмр░╕р│б рзЕтАл ┌┐тАмрклрда╙Ч ▐╛тАл ╫и╫Ю█ГтАм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7. May 26 (Fri) / 3

2017 한국의 멋 페스티벌: 퀘벡 내에서 이틀간 한국여행하기 몬트리올, 2017년 6월 3-4일 – 퀘벡에서 두번째로 주최하는 한국문화 축제 몬트리올 한국 언어 문화센터 (Montreal Korean Language and Culture Centre - MKLCC)는 2017년6월 3일(토)과4(일)일에 원대한 포부를 가진 문화행사를 소개합니다. 행사는 몬트리올 퀘벡대학 Salle Marie Gérin-Lajoie (Berri-UQAM지하철역)과 ToussaintLouverture공원 (Saint-Laurent 지하철 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도시 중심부인 이 장소는 몬트리올 375주년과 캐나다150 주년을 맞이한 곳이기도 합니다. 전 행사 보다 더 커진 규모로, 허진 몬트리올주재 총영사겸 ICAO 대표, 연아 마틴 (Yonah Martin) 상원의원의 인사말외 여러 정치 인들과 한국에서 직접오는 현대 무용팀 (Black Swan), 한국팝문화 관련된 북미의 여러 아티스트들 또한 초청했습니다. 몬트리올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협력 하여 이번 한국의 멋 페스티발을 주최하는 몬트리올 한국 언어 문화 센터(MKLCC) 는 퀘벡내에서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목 적으로 전시, 한국 전통 놀이 체험 및 박 람회와 퍼포먼스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 비했습니다.

축제는 3가지 코너로 기획되었습니다. 첫번째 코너는 무료입장으로 야외에서 진 행될것이며 전통혼인식, 도자기 만들기, 붓 글씨 쓰기, 먹거리, 라면 먹기 경연대회, 김치 맛보기, 한글 배우기, 바둑 배우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전통놀이외 한국 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엿볼 수 있는 공 간이 펼쳐질 것입니다. 두번째 코너는 유 료로 UQUAM 대학내 대형극장에서 열릴 것이며 사물놀이, 태권도, 한국전통음악, 인디음악, 케이팝음악, 피아노 공연, 바이 올린 공연, 시낭독 등 현지예술인, 북미및 한국에서직접온 다양한 예술인들이 여러가 지 퍼포먼스들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낮에 진행되는 댄스 웤샵이나 패션쇼등은 큰 군 중을 많이 모이게 할예정입니다. 입장표는 온라인이나 공원내 축제 입구에 위치한 한 국 언어 문화 센터 (MKLCC) 텐트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 코너는 몬 트리올 케이팝월드 페스티발의 지역 예선 과 준결승입니다. 우승자들은 한국에서 개 최되는 본선에 참가하여 큰 상을 차지할 기회가 주어질 것이며 인기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과 같은 무대에 서게 될 것이고 또

민주평통몬트리올지회의 통일강연회 성황리에 마침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몬트리올 지회에서는 몬트리올 총영사관과 몬트 리올한인학교의 후원으로 지난 20일( 토요일) 허진 몬트리올 총영사 겸 ICAO대사를 강사로 초청해 ‘통일 강 연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정세와 통일 문제에 대한 단상’이라는 제목하에 통일 문제를 정 확히 분석 해 본 이번 강연회는 마리 아노폴리스칼리지 강의실에서 교민

100 여분과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대 이상으로 열정적인 반응으로 마 쳤다. 평통 17기 임기를 한 달여 남겨둔 12명의 평통 위원들은 전혀 흐트러짐 없이 일사분란하게 행사를 준비해서 교민사회에 모범적으로 찬사를 받았으 며. 대사관저에서 직접 만들어 온 푸 짐한 경단과 약과를 나누며 교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경비전액 지원되는 여행을 누릴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한국의 멋 페스티벌은 몬트리올의 이문 화 체험과 한국의 깊은 문화를 다채로운 축제의 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 니다. 이 축제는, 여름의 화사한 빛이나는 6월, 한국의 멋 페스티벌을 방문하는 일반 대중들에게 이틀동안 펼쳐지는 한국으로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게 할 것이며 잊지 못 할 추억을 제공할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웹사이트 참조: https://www.facebook.com/mklcc08/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커뮤니케이 션 이사 사라 엠베리 (Sarah M’Béri)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communication@mklcc.com 2017한국의 멋 페스티발 (제2회) 날짜: 2017년 6월 3일(토) ~ 4일(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프로그램과 장소: - 전야 오프닝 전시 : 한국 현대 미술 전시회 – 퀘벡한국미술가협회와 협력 특별 전시회는 6월 2일 (금) 오후 5시~8시 뷰 갤러리 (Gallery Vu) 5929 Monk

(Monk 지하철역) - 낮행사 (야외 행사와 실내 행사): 먹 거리, 한국제품판매, 패션쇼, 댄스워크숍, 전통놀이,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태권도 시범, 전통혼례식, 라면 먹기 대회, 김치 맛보기, 도자기 워크샵, 붓글씨 쓰기, 한글 배우기 등 6월 3일(토) ~ 4일 (일) 오전 10시~오 후 5시 Toussaint-Louverture 공원 – StLaurent지하철역, Maisonneuve에서 (StLaurent과Sanguinet사이) - 저녁 쇼 6월 3일(토) ~ 4일 (일) 오후 6시~오후 9시 2017 K-Nite (700명석) 와 몬트리올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700명석) Marie Gérin-Lajoie 대 형 극 장 – UQAM (405 Ste-Catherine E., StDenis 모퉁이, Berri-UQAM지하철역)  2,000명 이상의 일반 관객들이 한국 의 멋 페스티발이 소개하는 여러행사에 참 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제공 MKLCC

퀘벡 한인 미술협회 회원전 오는 6월2일 퀘벡 한인 미술협회 회원전이 Montreal Korean Language and Culture Center와의 협력으로 몬트리올 Gallery Vu 에서 개최된다. 6월 2일 오후 5시에서 8시까 지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는 6월10일까 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1명의 작가들이 참가 하며 ‘Breath’ 공통 컨셉하에 드로잉, 페인팅, 비디오 아트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 정이다. 퀘벡 한인 미술협회는 몬트리올을 거점으 로 1983년 협회 데뷔전을 시작으로 지금껏 퀘 벡사회에서 한인미술인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 을 통하여 퀘벡 문화와 한인 문화를 이어주는 교량역활을 해왔다. 이러한 문화와 인종의 교 차로에서 보여지는 퀘벡 한인미술인 전시회는 작가의 개인적 사고반영이자 크게는 현 사회 와 문화의 흐름을 비추어 볼수있는 뜻있는 현 장이 되겠다. 특히 이번 전시는 몬트리올에서 활발히 한 국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 MKLCC (Montreal Korean Language and Culture Center) 의 연례 행사 ‘Color of Korea’ 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의미있는 전시이다.

MKLCC는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종과 국적으로 이루어진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진 2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 체로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퀘벡사이 에 한인문화와 언어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 고있는 단체이다. 또한 이번 전시가 열리는 장소 Gallery Vu 는 문화의 도시 몬트리올 최초 한인 경영 갤러리로서 이번 한인협회전을 통한 개관전을 시작으로 몬트리올 문화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Gallery Vu 대표 윤상진 씨는 이 전시가 많은 퀘벡 한인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 리가 되길 바라며 이 전시를 통하여 퀘벡 사 회에 한인 예술의 위상을 알리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전시회 오프닝 및 전시 안내> 출품작가: 김옥희, 정화자, 박순자, 이현주, 송송이, 양은미, Jinny Yu, 뉴소라, 황인애, 변은숙, 김연숙, 전시기간: 2017년 6월2일 – 6월 10일 (월 -금 10am – 4pm, 토-일 12pm- 4pm) 오프닝 리셉션: 6월2일 (금) 오후 5시-8시 전시 장소: 5929 Monk Montreal H4E 3H5 문의: (514) 621-6451

2호점 오픈


광고

4 / 2017. May 26 (Fri)

)"/$" &%6$"5*0/ $&/5&3

영어•불어•역사•과학•수학

2017년 04월 13일 -2017년 06월 19일 ( 월, 목) 반 2017년 04월 18일 -2017년 06월 16일 ( 화, 금) 반

[시간표 ]

[그룹 영어 ]

[그룹 불어 ]

총 18회 $378

총 18회 $378

[그룹 역사 ]

[그룹 과학 ]

총 9회 $189

총 5회 $140

※ 가격 :www. hanc aedu. c om 새소식 참고

※ 불어명문사립•공립학교

성인불어 기초반 개강

결국 TEFaQ

TEFaQ반 운영중! ▣

강사 :송희령 ( 동시통역사,TEFAQ전문강사)

기간 :4월 18일 ~6월 15일 ( 총 8주/ 40일 수업)

현재 반이 거의 마감되었습니다.

시간 :월~금 10: 00~14: 30( 12: 00~12: 30점심시간)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 바랍니다.

수강료 :$2, 000( 등록비 $150별도)

&EVDBUJPO &e+ eFROH GH /DQJXHV 0DWKpPDWLTXHV +(& /DQJXDJH 0DWKHPDWLF VFKRRO

KDQFDHGX#JPDLO FRP KDQFDHGX FRP


캐나다 소식

2017. May 26 (Fri) / 5

아마추어 소프트볼 동호회, 철거위기에 놓인 연습장 지키기 위해 안간힘

몬트리올 시가 이번 여름 JeanneMance 공원 북쪽에 위치한 야구장을 폐 쇄하고 이 부지를 근처에 있는 테니스장 보수를 위한 용품창고로 이용하기로 결정

하면서 소프트볼 아마추어 동호회는 자신 들의 연습장을 지키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 다 고 한 다 . 동 호 회 대 표 인 Henry Vasquez씨에 따르면 이 소프트볼 구장은

비행기 승객 권리 보장하는 법안 발의

몬트리올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동호인 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연습장이라고 말 한다. 몬트리올 시의 공원 책임자로 당선 된 Réal Ménard씨는 6,4 millions 의 예 산이 투입될 이번 공사는 오는 5월말 시작 하여 2018년 6월 완공될 예정이며 그 후에 는 다시 야구장 부지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시에서는 동호회를 위해 근처의 가까운 곳에 대신할 연습장을 찾고 있지만 인근에는 현재 정식 선수들이 이용 중인 경기장 한곳뿐인 실정이다. 소프트볼 동호인들에게 이 경기장이 없어진다는 사 실은 단지 소프볼을 즐기지 못한다는 것뿐 만이 아니라 동호회의 존립자체가 무의미 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호회의 Marisa Berry Méndez씨는 마치 쫓겨나

는 듯 한 느 낌 이 라 며 불 평 했 다 . M. Vasquez 는 이 연습장이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할 뿐만 아니라 몬트리올의 상징과도 같다고 말하며 Jeanne-Mance 공원의 예 산문제 때문에 일단 철거되고 나면 당분간 야구장이 다시 들어서기는 힘들지나 않을 까 걱정이라고 말한다. Plateau-MontRoyal의 구청장 Luc Ferrandez에 따르면 이 현안이 ‘뜨거운 감자’와도 같다면서 나 중에 야구장을 복구하기 위한 결정을 내리 기 까지는 여러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야만 한 다 고 전 했 다 . 한 편 2015년 , Denis Coderre 시장은 몬트리올의 야구장 부지 를 정비하기 위해 3년에 걸쳐 11 millions 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약속한 바가 있다. 번역기사제공 DDF

캐나다 총리, 고교 졸업파티에 불쑥 나타난 사진 화제 중년의 남자가 조깅을 하며 그 앞을 지나쳤고 이 장면은 우연히 카메라 에 포착돼 의도치 않은 포토밤이 됐 다. 영미권에서 자주 사용되는 신조어 인 포토밤(photobomb)은 사진 촬영 중 의도치 않은 장면이 포착되거나

지난 16일, 캐나다 교통부 장관 Marc Garneau는 비행기 승객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최근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여객 기에 탑승해 있던 베트남계 미국인 의사에게 자발적 좌석 포기를 강요 하다 수용되지 않자 공항 경찰을 동원해 폭력적으로 끌어내렸고 이 과정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면서 세계적인 공분을 샀다. 또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항공사 약관과 고객 서비스 정책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이 제기됐다. 항공사들 사이에서 그 동안 관 행으로 여겨져 온 오버부킹은 좌석 을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는 « 노 쇼 (no show) » 승객 비율을 감 안해 항공사의 수익관리 차원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좌석을 채우는 방 법이다. 전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항공사에서도 이런 관행을 따르고

있으며 캐나다 또한 CTA에 의해 이런 관습이 합법으로 판결 난 바 있다. Canadian Transportation Agency (CTA) 는 이같은 관행이 항공권의 가격을 줄이고 항공사의 운영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 하다고 밝혔다. Garneau 장관의 대변인은 18개 월의 조사 끝에 지난 화요일에 법 안을 발의 했으며 개정된 법은 캐 나다 항공사 뿐만 아니라 캐나다를 거쳐가는 모든 항공사에 적용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CTA에 승객들의 권 리를 보장하는 규정을 만들 것과 초과탑승 시의 유예 및 강제하기에 대한 약관들을 개정할 것을 요구하 며 손해 배상 규정 또한 수정할 것 을 요청했다. 학생기자 소화

장난 칠 목적으로 사진 프레임 안에 쑥 끼어드는 행위를 말한다. 물론 고등학생들이 잘생긴 총리를 알아본 것은 한순간이었다. 곧바로 학생들이 몰려들었고 이어 총리와의 즉석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한 학생 은 "누군가 '트뤼도다'라고 외치는 순간 학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면서 "평생 잊지 못할 졸업파티 사 꽃미남같은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인기가 높 은 저스틴 트뤼도(45) 캐나다 총리가 '포토밤'의 주인공이 됐다.

진을 남기게 됐다"며 기뻐했다. 지난 2015년 치러진 캐나다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고 총리에 오른 트뤼도는 포용적 이민정책,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등 해외

법인세 인상 등 진보적인 정책으로 유권자들의

언론은 고등학교 졸업파티인 ‘프롬’(prom)에 참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선명성 강한 정책

석한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기념사진을 남

도 그의 훈훈한 외모에 가려 본의 아니게 이미

긴 트뤼도 총리의 사연을 전했다.

지 정치인이 될 정도. 이에 ‘세계에서 가장 섹시

화제의 사진이 촬영된 것은 지난 19일 저녁.

한 지도자’라는 수식어가 붙은 트뤼도 총리는 현

이날 캐나다 벤쿠버의 스탠리 공원에는 정장과

지에서 캐나다 출신 가수인 저스틴 비버 못지

드레스로 잘 차려입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 이때 운동복을 입은 한

3VF 4BJOU +BDRVFT .POUSFBM 2VFCFD $"/"%" ) + ) ᢚጢ᫒ '"9 & NBJM ᤟૧ẗ NPOUSFBMLDN!IBONBJM OFU ㄽ ↮ⵆ⒎ .FUSP -JPOFM (SPVMY ↮ⵆ⒎ ᷛᶾᤊ ࢢᆚ᥂ᤊ "UXBUFS‫ئ‬ἲ Ѣࣶ ே⊫Ἢ၊ 4U +BDRVFT‫ئ‬ἲ ഞཪ ⁞‫ ׶‬ѦἪ᫊ቢ Ṫ⊫⮦ᶾ ὶἻશ૒ ㄽ ὾ே␖ 4U +BDRVFT‫ئ‬Ӫ "UXBUFS‫" ⒆ת ئ‬UXBUFS‫ ئ‬ே⊫

나우뉴스


6 / 2017. May 26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주차 걱정 없고 출퇴근용으로 딱 1인승 3륜 전기차‘솔로’

캐나다에 본사를 둔 엘렉트라 매카니카 (Electra Meccanica)의 저렴한 3륜 전기차 ‘솔로(Solo)’가 곧 출시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혼자 타는 이기적인 자동차다. 당초 지난해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예약을 받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일정이 지연됐 다. 현재 미국, 캐나다에서 인증을 신청했고 문제가 없다면 수 주 안으로 배송이 시작된 다. 약 500 대가 예약된 상태다. 프로토 타입보다 디자인을 가다듬었고 16Kw 배터리를 탑재하고 주행거리는 최대 100mile(약 160km)로 가까운 거리라면 출

퇴근 용으로 적당한 수준이다. 최고 속도는 130km/h로 0-100km/h는 약 8초다. 220V 기준으로 3시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82마력 전기 모터의 최대 토크는 128 Nm이다. 항공기에 사용되는 경량 금속 섀 시로 무게는 약 625kg에 불과하다. 길이 3.1m, 폭 1.35m, 높이 1.35m의 작은 사이즈 로 주차 공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전 후면 트렁크 공간은 285리터로 제법 넉넉한 편이다. LCD 디지털 대시보드, 원격 도어, 파워 윈도우, 후면 카메라. 히터, 에어컨(옵 션) 등이 사양으로 배터리 보증 기간은 5년 이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공장에서 생산 중이 며 한 달에 약 10대 가량 만들어 진다. 일단 은 예약 구매 순번에 맞춰 배송되고 새로 예약하는 물량은 내년 1분기부터 받아 볼 수 있다. 예약금은 250 달러(약 28만 원), 판매가 는 15,500달러(약 1,750만 원)으로 보조금을 받 는다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더기어

우버의 진화, 미국에선 음식배달 캐나다선 제3의 대중교통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널드가 미 국 시 장 에 서 차 량 공유 서비스 우버 (Uber)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캐나다에선 우버를 시내버스 같은 대중교통 수단 대신 활용하는 지방 도 시들도 늘어나고 있다. 맥도널드 측은 “미국 전역에 1만4000개 넘는 매장이 있어서 미국 주민의 약 75%가 집에서 반경 5km 안에서 맥도널드를 이용 할 수 있다”며 “우버를 통한 서비스는 음식 의 질을 유지하면서 신속한 배달을 가능하 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언론들은 “우 버와 맥도널드의 배달 서비스 파트너십은 패스트푸드 업계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 다. 아시아나 중동 시장 등에서만 활성화된 배달 서비스가 이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 장에 본격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캐나다 최대 인구 도시(약 270만 명)인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1시간 거리

에 있는 이니스필의 인구는 3만6000여 명. 이니스필 타운 측은 “인구가 밀집돼 있지 않고 드문드문 퍼져 있는 마을의 성격상 시 내버스 같은 전통적인 대중교통 시스템보다 우버 택시가 훨씬 더 경제적”이라며 “우버 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 작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우버 택시를 이용하면 타운 측 이 일정액을 보조해 주는 방식이다. NYT는 “우버는 신청하면 7∼8분 이내에 집 앞에 도착하고 늘 ‘도어 투 도어’ 서비스가 가능 하기 때문에 버스에 비해 훨씬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인근 지역 주민들끼리 ‘우버 합승’ 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 식을 제고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우버 측 은 “이니스필처럼 우버를 대중교통 수단으 로 활용하는 도시나 마을이 현재 세계적으 로 수십 곳에 이르고, 계속 늘어나고 있다” 고 전했다.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 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담쟁이는 참으로 강한 식물이다. 아무렇게나 놔두고 별로 돌보지 않아도 좀처럼 죽지 않고 무성하게 뻗어나간다. 막막한 벽 앞에서 기어오르는 담쟁이를 보며 시인은 엄 마를 잃은 두 아이를 키우고 시를 썼다.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도종환 시인은 윤동주 문학대상, 백석 문학상, 공초 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고

2017. May 26 (Fri) / 7


한국 소식

8 / 2017. May 26 (Fri)

최순실 재수사의 숙제를 풀어야할 윤석열의 딜레마

'돌아온 칼잡이'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최순실 게이트' 재 수사를 원하는 국민 여망과 재수사의 실효 성, 청와대 '하명 수사' 논란 가능성 등을 두루 고려해 신중한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종결한' 최순실 게이트' 수사에 다시 들어갈지 국민 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는 검찰이 작년 10 월 대규모 특별수사본부를 꾸리면서 본격화 하였는데 잇따른 언론 보도로 미르•K스포 츠재단의 강제 모금과 최씨의 국정농단 의 혹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진 때였다. 장장 6개월에 걸쳐 1기 특수본, 박영수 특별수사팀, 2기 특수본이 차례로 수사를 이어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 석,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 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차은택•장 시호씨 등 의혹에 중심에 선 인물들이 대거 재판에 넘겨졌으나 2기 특수본이 지난달 17 일 박 전 대통령과 우 전 수석을 기소하면

서 사실상 수사 종결을 선언했다. 수사 마무리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던 상황에서 검찰과 특검 수사를 통해 박 전 대통령과 최씨 등의 국정농단의 실체가 상 당 부분 수면 위로 올라오는 성과가 있었지 만, 황교안 전 총리의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불허 등으로 아직 상당한 의혹이 해소되지 못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인식으로 '최순실 게이트' 재수사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 되었다. 그러나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청와 대 주도의 재수사 논의가 검찰을 정치권력 으로부터 독립시키겠다는 새 정부의 검찰 개혁 구상과 일견 모순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청와대 언급이 사실상 의 수사 지시나 개입으로 받아들여질 소지 가 있는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복잡한 검찰 안팎의 정치 지형 속에서 윤 지검장은 일단 '최순실 게이트' 재수사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나중에 상황을 더 보자는 말로 말 을 아끼며 신중한 모습을 보여 윤 지검장의 고심이 깊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7월부터 신분증 없으면 국내선 여객기 이용 불가 7월 1일부터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때 승객은 반드시 국가기관이 발행한 사진 부착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고 24일 한국공항공사는 밝혔다. 국내선 항공기 탑승 전 신분을 확인 받을 수 있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 전면허증, 학생증, 국가기술자격증, 복지 카드(장애인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등 이다. 지금까지 국내선 역시 국제선과 마찬 가지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지만, 국내 선의 경우 신분증 미소지 승객은 공항 경찰대의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탑승할 수 있었으나 이 같은 신원확인을 통한

항공기 탑승은 7월부터 할 수 없게 된 다. 신분증을 소지하지 못한 승객은 공항 인근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임시신분증(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을 발급받 아 탑승하면 된다. 신분증 미소지 국내선 탑승 승객은 하루 평균 약 660명으로 평균 이용객(8 만5천여명)의 0.8% 정도다. 공사 관계자는 "날로 높아지는 테러 위협에 대비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 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신분 확인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암 악화 효소 분해 단백질 발견 건국대 연구진이 암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과정을 발견했다. 유방암 환자 중 DBC2의 양이 많은 환자는 무사시 효소의 양이 적으며 이 에 따라 암이 덜 진행되고 재발 가능성 이 낮다는 점도 확인한 연구진은 둘사 이의 관계를 처음으로 밝히며 국제 학 술지 암유전자에 발표했다. 또 아주대 의대에서는 증식을 멈춘 늙은 암세포가 암의 전이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 의대 연구팀은 암에 존재하는 노화종양세포가 암의 진행에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갑상선암을 이용해 최초로 규명하며 노화종양세포와 노화 관련 분 비표현형을 목표로 한 새 항암제 개발 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이 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구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다.

ὰⶬᏸ#ᒼⷠᢨ Phpehu#ri#txhehf#Edu#Dvvrfldwlrq

Ghglfdwhg#wr#iljkwlqj################# iru#|rxu#ehvw#lqwhuhvw ϼ‑ᒑ###ᢽᒑ###ὰᏸᒑ

㦐ᮘᷤ ៵㉸ 㥘ヴᡐ㌕㉘

レ᱄ᜄ 㥘ヴᡐ㌕⢄ぼ ㎅⮬ ⓤᤸḀ䁙 ᡐⴘ ▬㶸⒬ㄬ ゴ⒰㉴⟑㇐ ᣼☴ 1V^Q[ITQOV 㴬▅ 㥘ヴᡐ㌕ ᴈバ ≄㓀 おᶔ 㥘ヴᡐ㌕ᤰ ⮬ㆩ ▨ῠ ヰ⌹Ḁ⑼ ㈄䁜 ᷤゑ䁜 ᡐ㌕✩➕ ᤰⴠ ⟴㈠ 䁩⒬㌁㉸ ᜀឩ 䁠⢀ ᜀᶥ

Who#=#84717;5155<:### 2###Id{#=#84717;5155<; H0pdlo#=#prqlfdohhCehooqhw1fd 8448#Wudqv0Lvodqg#vxlwh#569/#Prqwuhdo#+Txhehf,#K6Z#5]<

㏼Ⲍ " ㏼Ⲍ " ㌄䅔➈䄸 "

ロ ;\IVTMa ✩䂥

㄁ゴ ⢈ゴ 㐑ᡭゴ Ⱌ⥄ⶤ


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7. May 26 (Fri) /9

김광오의 한의학과 건강 이야기

673 – 이명증과 난청의 한방치료 동방한의원(한약방)원장 귀가 어두워지면 모든 생활이 불편해지

고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게 되는데 이런

위장, 소장, 대장, 방광의 여러 경락들이

경우에는 ‘영계출감탕’을 신경질적이며 불

고 옆에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잘 들리지

원인들로 인해서 이명이나 난청질환이 발

귀 주위를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침 치료

면과 변비가 있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

않아 얘기 주제와는 달리 전혀 딴 얘기를

생하게 된다.

를 할 때는 이 주위의 경락들과 손과 발

속이 끈적하거나 씁쓸한 경우에는 ‘시호가

하고 엉뚱하게 맞장구를 치게 된다. 점차

이명이란 주위에 특별한 음원(音源)이

등에 침을 놓아서 귀 주변혈류의 흐름이

룡골모려탕’을 쓴다. 본 한의원에서는 귀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대화가 잘 되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좋아지도록 돕는다. 귀를 중심으로 뒷부분

주변의 극소보다는 전신의 조정과 몸의 균

지 않아 보청기를 하거나 혹은 혼자서 지

머리근처에서 소리를 자각할 수 있는 것이

의 목덜미와 음식을 씹게 되는 교근 주위

형을 맞추고 바로 잡아주기 위해 전신경락

내는 시간들이 많아지게 된다. 귀에서 매

다. 어떤 분들은 이명증으로 말미암아 많

에 침을 놓으면 이명증 치료에 좋은 효과

에 체질 침을 놓는다.

미가 우는듯한 소리가 나는 것을 이명이라

은 고통을 당하여 수면장애까지 호소하기

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턱 근육이 굳어

고 한다.

도 한다. 이명증 증세를 가진 환자들은 단

지는 것도 귀 주위의 통증과 이명증의 원

노인 분들 중에는 이명증이 있는 분들

지 귀에 문제뿐만 아니라 어깨나 목이 결

인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 최근 알려지고

이 많이 있다. 이명의 치료약을 선택할 때

리고 쉽게 피곤해지고 어지럼증 등을 경험

있다.

는 체력을 돕거나, 위장기능을 돕거나, 신

하게 된다. 대개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이명과 난청은 귀 국소부위에서만 원인

허(腎虛)의 증상으로 보고 원기를 돕거나,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이명증으로 한약을

을 찾아서는 안되며 인체 내 장기의 기능

양기를 도와주는 등 여러 가지 처방들을

복용하는 경우는 치료기간이 더디므로 힘

적 불균형을 찾아 바로 잡아줌으로써 궁극

사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연세가 드신

들고 지루해도 꾸준히 몇 달간 복용하는

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체력이 중간 정도

분들은 체력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의 기능

인내심이 필요하다.

또는 그 이하인 사람으로 신경질적이며 위

이 좋지 않고 근 골격계가 무척 약해져 있

귀에는 여러 경락들이 흘러 들어간다.

장이 약하며 두통과 현기증이 자주 나는

정유라, 마음 바꿔 한국 송환불복 항소심 자진 철회 덴마크 지방법원의 1심 판결에 반발, 고등법원에 한국 송환 결정 불복 항소심을 제기한 정유라씨가 항소심을 자진 철회했다. 정 씨의 한국 송환 날짜는 아 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한국 측과 협의해 30일 이내에 정씨를 한국

YOUNG C H O TA E KW ONDO AC A DE MY ࠒ࣏ ੓̀ Ѧ ߅ ৞і ‫ ׵‬YOUNG C H O TA EKW ONDO AC A DE MY ࠒ࣏ ੓ ̀Ѧ ߅৞ і‫ ׵‬YOUNG C H O TA E KWONDO AC A DE MY ࠒ࣏ ੓̀Ѧ ߅৞ і‫ ׵‬Y O O U U N N G G C H O

C H O

T A E K W O N D O

T A E K W O N D O

A C A D E M Y

A C A D E M Y

‫ی‬

‫إ‬

̀ Ѧ ߅ ৞ і ‫׵‬ Y O U N G C H O T A E K W O N D O A C A D E M Y ࠒ ࣏

࣏ ੓ ̀ Ѧ

⋮ ⓪ 䞶 㑮 㧞 ┺ !

߅

OPEN EN HO H OU UR RS

‫ی‬ ‫إ‬

Grandm master Raymond Cho ¹ 9th Daan Moo Duk Kwaan ¹ 8th Daan World Taekwo o do on Federration ଛ ࢆ ଚ ˩ ঎ ࡨ ˩ ‫ۉ‬ Physiccal Education Coach at Korean Language School of Greater Montré al ଛ ߯ ଚ ˩ ঎ ࡨ ˩ ‫ۉ‬ Korean Montreal Association Physicaal Education Coach

੓ ̀ Ѧ

3333 Cavendissh Blvd. Suite te#4555 TEL: (514) 8088-1261

Weekda d ys: s: 3 P.M. to 9 PP.M M. Satu ur rda d ys: s: 12 PP..M. M. to 3 P.M. PM

ହ ն Μ

˗ ࢠ ࣌

і ‫׵‬ Y O U N G C H O T A E K W O N D O A C A D E M Y ࠒ ࣏

੓ ̀ Ѧ

WWW. W youngchotaekwondo.com FAACEBOOOK.com/youngchotae o kwondo

YOUNG C H O TA E KW ONDO AC A DE MY ࠒ࣏ ੓̀ Ѧ ߅ ৞і ‫ ׵‬YOUNG C H O TA EKW ONDO AC A DE MY ࠒ࣏ ੓ ̀Ѧ ߅৞ і‫ ׵‬YOUNG C H O TA E KWONDO AC A DE MY ࠒ࣏ ੓̀Ѧ ߅৞ і‫׵‬

으로 보낼 것이라고 덴마트 검찰

해 이화여대 부정입학 및 학사 특

측은 밝혔다.

혜 의혹, 삼성전자의 제3자 뇌물

정유라의 항소심을 자진철회는

수수 의혹 등의 혐의를 적용해 덴

정씨가 고등법원 재판에서도 한국

마크 당국에 정 씨의 한국 송환을

송환 판결을 뒤집기 어렵다고 판

요구했었다.

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국 특검은 정유라에 대


직업의 세계

10 / 2017. May 26 (Fri)

산림병해충예찰방제원 1

경남 사천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소속 산림병해충예찰방제원들이 지난 7월 17일 사천시 용현면 덕곡리 와룡산 중턱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된 40년생 소나무를 베어 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5%가 산림이다. 한 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한 때 벌거숭이 상 태였던 우리 산림은 1960년대 이후 극적으 로 변신했다. 정부가 온 국민과 함께 추진 한 산림녹화사업 덕분에 산은 점차 푸르름 을 찾아갔다. 덕분에 지금 우리나라는 세 계 어떤 나라에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울 창한 산림을 갖게 됐다. 한국이 지난 반세 기 동안 추진한 산림녹화사업은 세계적으 로 비슷한 예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놀라 운 성공사례로 일컬어지고 있다.

산림은 물의 순환, 토양의 생성과 보존 에 영향을 주고 많은 생물의 서식지로서 기능을 한다. 이 때문에 산림은 지구의 생 물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또 산림은 맑은 공기를 생산하며, 수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산림은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 병 등 각종 산림 관련 병해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국민이 가장 좋 아하는 나무로 알려진 소나무가 심각한 위 기에 직면해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 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 병을 잡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예산을 쏟 아 붓고 있지만,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특히 고온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은 2013년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급 증,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산림병해충예 찰방제원’은 이런 산림환경의 변화 속에서 새로 생긴 직업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등의 병해충을 방치할 경우 우리의 산림을 지켜 낼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이 직업의 직접 적인 생성 배경이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원’이란? 산림자원을 해치는 병해충 또는 병해충 에 피해를 입은 나무 등을 찾아내고 이를 방제하기 위한 작업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다. 우리 산림을 해치는 많은 병해충 가운 데 산림병해충예찰방제원이 주로 다루는 병해충은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이다. 산림 병해충예찰방제원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와 국유림관리소 등이 운영하는 ‘산림병해 충예찰방제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적 으로 250여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에서 1000여명의 산림병해충예찰방제원이 일을 하고 있다. 산림청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지침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목적을 ‘증가하는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고 지역여건에 알맞은 적기 방제체계를 구축,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설명 하고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1개 단에 3~5명의 산림병해충예찰방제원이 소 속돼 활동한다. 이들은 예찰조사요원, 벌채 요원, 약제관리요원, 장비관리요원 등으로 업무를 나눠서 작업을 진행한다. 예찰조사요원은 산림을 순찰하면서 산 림병해충에 감염된 나무와 병•해충을 찾는 일을 주로 한다.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 요원의 경우 산속을 돌아다니면서 누렇게 말라 죽어가는 소나무를 찾아내는 일을 주 로 한다. 예찰조사요원은 산림병해충의 발 생 시기별로 예찰조사를 실시하고, 병해충 별 발생위치 도면을 작성•관리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벌채요원은 예찰조사요원이 찾 아낸 감염목을 기계톱 등으로 잘라내는 역 할을 한다. 약제관리요원은 감염된 나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제약 처리와 약 품의 조달업무를 한다. 장비관리요원은 예 찰•방제작업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관리하 며 산림병해충 피해목의 제거 등 벌채요원 의 벌채작업을 보조한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원은 예찰•방제단의 차량은 물론 기계톱, 동력천공기, 약제주입

기, 고압분무기, 다목적 방제차, 목재파쇄 기 등 각종 기계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예찰을 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카메라, 휴 대용GPS(Global Positioning System•위 성항법장치), 망원경 등도 업무에 활용하 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식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들에게는 작업복•안전화•안전모•보 안경•마스크•안전장갑 등이 지급된다. 산림 병해충예찰방제원의 하루 근로시간은 휴게 시간을 제외한 8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토 •일요일 또는 공휴일 근무가 불가피한 경 우에는 평일을 대체 휴무일로 지정, 쉴 수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원이 되려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은 매년 12월 다음 연도에 운영할 예찰•방제원 모집 공 고를 낸다. 매년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채 용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찰•방제 원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국민에게 주어진다. 채용 과정에서는 산림 병해충 관련 예찰•방제 업무로 일한 경력 이 있는 사람, 산림공무원•산림조합직원 등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산림분 야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 산림 관련 교육기관에서 기능교육을 이수한 사람, 기 계톱 등 산림장비 활용능력과 운전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 GPS 및 컴퓨터를 능숙하 게 쓸 수 있는 사람 등을 우대한다. 경우 에 따라 기계톱 등의 장비활용 능력 검정 이나 병해충 식별 및 방제요령에 대한 평 가, 달리기, 통나무 옮기기 등의 체력검정 을 실시하기도 한다. <다음 호에 계속>


광고

2017. May 26 (Fri) /11


광고

12/ 2017. May 26 (Fri)

에어 캐나다 한정좌석 $1195 – 한정 좌석 조건 여행사 문의요망 (현금결제 특가, 환불불가, 출발: 6월 15일 이전, 리턴불가: 6월16일-9월 7일)

1. 비수기 인천행 스페셜 (가을 비수기 출발) •에어 캐나다 $1175부터(9월1일~11월 30일 출발 시)-항공권 조건 문의요망, •대한항공 $1265 부터(9월1일~11월 30일 출발 시)

2. 준성수기 인천행 스페셜 •에어 차이나 $934부터(몬트리올-베이징-김포: ~5월 24일 출발 시), •에어 캐나다 $1360부터(5월 1일~6월 14일 까지 출발), •대한항공 $1397부터 (5월 1일~6월 14일 까지 출발)

3. 여름방학 인천행 스페셜 •HOT!! 아시아나항공 $1367부터(7월 3일 ~8월 17일 출발) – 새로 나온 가격(아시아나 항공 구매시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10), •에어캐나다 $1548부터(7월 16일 ~8월 20일 출발), •에어캐나다 $1765부터(6월 15일-7월 15일 출발), •대한항공 $1627부터(7월 16일 ~8월 20일 출발)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 가 추가 될수도 있으며 좌석수 제한이 있고 주중 가격 입니다. 가격은 광고 후에도 변동될 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항공권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SinoramaBus.com

514-866-1888 1-888-572-8118

STOCK SYMBOL SNNN

30 Departure:Jun 24

39.99

/P.P

$59.99 P.P.

Start From:

Departure: June-23/24/25/27/28/30 July-01/02

Toronto & Niagara Falls 3 Days in Summer

Start From:

$109.99

$79.99P.P.

$99.99

$69.99 P.P.

$139.99

$109.99P.P.

$129.99

$99.99 P.P.

$169.99

$139.99 P.P.

$109.99

$89.99P.P.

$99.99

$69.99 P.P.

Start From:

Start From:

Departure:June-23/24 July-01

Boston & New York 3 Days

Start From:

Departure: June-23 July-01

Eastern USA 4 Days Tour

Start From:

Departure: June-06-23/30

New York 3 Days Guided Tour

Start From:

Departure: June-23/24/27/28/30 July-01

Charlevoix & Grand Canyon & Whale Watching 2 Days

Start From:

Departure: June-24 July-01

Best eastern USA and Canada7days $399.99

Montreal – Boston - New York Philadelphia – Washington D.C. - Washington - Corning Niagara falls - Toronto – Thousand Islands – Ottawa – Montreal

Guaranteed departure Guaranteed luxury bus full WIFI access Purchase both Across Canada & North American tours, free hotel in Vancouver for one night

Guaranteed departure: May-Oct Wed. Departure:Jun 17,24,25

Start From:

$

Departure:Jul 1/8/22 Aug 12

Guaranteed departure Guaranteed luxury bus full WIFI access

Price include: * Tour Leader (English and Chinese) * Deluxe Coach * 3 stars hotel(expect one day tour) * Taxes * Price is base on occupantion quadruple * Prices include the client's contribution to the Indemnity Fund amounting to $1.00 per $1,000 of travel services purchased

P.P.

Super Across USA 11 Days Departure:Jul 11/18 Aug 1/22 Sinorama will reserve the rights of changing the hotel or itineray.

$799.99

749.99

Across Canada 10 Days

Start From:

$

$89.99

/P.P

/P.P

Eastern Township and Blue Lavender 1 Day

Toronto & Niagara Falls 2 Days in Summer

Boston & Rhode Island 3 Days

319.99

39.99

$19.99P.P.

Departure: June-24 July-01

OFF ON SELECTED TOURS!

$

$

$39.99

Departure: June-23/24/25/26/27/28/29/30 July-01/02

Boston & Rhode Island 2 Days

$

Start From:

Start From:

Start From:

Quebec City 1 day

Departure: June-23/24/27/30 July-01

DEPARTURE: FROM JUNE 23 TO JULY 02 2017 Thousand Islands & Upper Canada Village 1 Day

Opening Hours: Mon-Fri:10:00 to 18:00, Sat-Sun:10:00 to 17:00

7

HAPPY BIRTHDAY UP TO

OPC#702569

Place d’Armes

988 Rue Clark, Montréal, Québec H2Z 1J9

201

QUEBEC AND CANADA!

Luxury trip with reasonable price

Start From:

$799.99

699.99

$

P.P.

Price valid untill May 28


광고

2017. May 26 (Fri) /13

߯ߐɳ ‫˚ر‬Ѱ֟˚ ١ϭÀ

ᝁᱽ⣩ ԉɚ Ⓧตᔩᬑ ᪅ີa ᯕ౑ ᇥॅᨱí ǭ⧕ऽพ‫ ݅ܩ‬

/&8

།✙ญ᪍ ᰆ░᜾⣩ ⪙ᱱ ݅ᬕ┡ᬕ །✙ญ᪍ ᰆ░᜾⣩ ⪙ᱱ །✙ญ᪍ ᰆ░᜾⣩ ⪙ᱱ

NH ᱶ

NH ᱶ


요리

14 / 2017. May 26 (Fri)

열무비빔밥과 볶음고추장 무김치를 담는다.

열무비빔밥과 볶음고추장

넣고 볶다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오전에 잠깐 외출했다가 너무 더워 기진맥진하여 집으

8. 마지막으로 볶음고추장을 올린다.

로 와서 하루 종일 밖을 나가지 않았어요. 이럴 땐 선풍기 틀고 수박통 부여안고 집에 가만히 있 는 게 상책이죠. 그래도 저녁은 먹어야겠고ᆢ어떡하나 고민하다가 친정 엄마께서 주신 열무김치가 생각이 났어요. 엄마 덕분에 제 냉장고는 보물창고의 기능까지 하고 있답니다. 맘먹고 냉장고에 있는 거 다 먹을 때까지 장보지 말자 하면 아마 한 달도 넘게 버틸 수 있을 거 같아요. 열무비빔밥 재료: 밥1공기, 열무김치 250g, 오이 55g, 당근 37g, 배25g, 달걀1개

9. 김치국물을 2T정도 넣고 비벼서 먹는다.

볶음고추장 재료: 다진 소고기 100g, 마늘2개, 두부1/4

사실 열무비빔밥은 열무김치에 고추장만 넣고 비벼먹

모, 고추장3T, 설탕1과1/2, 물3T, 참기름1T

어도 맛있다.

1. 오이는 돌려 깎기 해서 채 썰고, 당근과 배도 채 썬다.

그래도 이왕이면 눈도 즐겁고 입도 더 맛있으라고 당 근, 오이, 배, 지단도 채썰어 넣었다. 맛은? 정말 오늘 더위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게 다 날라갈 정도로 맛있었다. 씹을때 열무김치의 시원한 맛과 오이의 아삭함, 배의 달달함, 당근과 지단까지 눈과 입을 다 만족시키는 웰빙 열무비빔밥이 되었다. 또 볶음 고추장은 일부러 넉넉히 만들었는데 다음번에 계란후라이만 해서 비벼먹어도 맛있을거 같다. 특이하게 5. 다진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2.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지단을 만들어 채 썬다.

6. 볶은 소고기에 고추장3T, 설탕1과1/2T, 물3T, 참기 름1T를 넣고 저어가며 끓이다가 두부 1/4모를 넣어 으깨

3. 비빔밥 재료준비 끝.

두부를 넣었더니 두부의 고소함이 고추장의 매운맛을 부 드럽게 해서 훨씬 더 맛있었다. 역시 음식은 수고할수록 맛있게 된다는 사실 !!

면서 되직해질 때까지 끓인다.

4. 볶음고추장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2개를 다져서

타이어 교체

오늘 저녁 맛있는 열무비빔밥은 어떨까? 사랑이 맘의 요리 블로그

7. 그릇에 밥을 담고 당근, 오이, 배, 황ᆞ백 지단, 열

ⵎᦗ㇦ ᾆⴂ $872 9,/ /$*( 대표 H4P1S4 han, 5017Buc

0027가라지 739. 514. 8923야간 808. 514. 도로공사가 끝나서 들어오시는 길이 오실때 주의하세요. 바뀌었습니다.

손동곤


건강

2017. May 26 (Fri) / 15

잠 잘 자야 당뇨 위험률 떨어진다

잠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당뇨병 역시 예외는 아니다. 잠이 모라자면 24시간 주기 생체리듬이 망가지면서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 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인슐린 감수 성이 떨어지고 당뇨병 위험률은 높아진다. 수면시간 부족할 때만이 아니라 과하게 많 이 자도 제2형 당뇨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는 보고가 있다. 국 제 학 술 지 ‘당 뇨 병 학 저 널 (Journal Diabetologia)’에 실린 논문이 55~83세 사 이 여성 5만9000명을 대상으로 잠과 당뇨 병 사이의 상관성을 밝혔다. 이 보고에 따 르면 하루 6시간 이하의 수면은 당뇨 위험 률을 증가시킨다. 또 평소보다 2시간 더 자도 마찬가지로 당뇨 위험률이 올라간다. 수면이 부족할 때 당뇨병 위험률이 증 가하는 것은 늦은 밤 먹는 간식이 주된 원 인이다. 잠이 부족하면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이 당기게 된다. 4~5시간밖에 못자면 운동할 힘이 생기지 않는 것도 문제다. 결 국 전반적인 생활패턴이 나빠지면서 당뇨 위험률이 증가한다. 연구팀이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주 5일 하루 5시간씩 자도록 한 결과, 실험참 가자들은 잠을 자야할 시간 간식을 먹는

만 닦는 것이 좋다. 통기성이 좋은 면 속옷을 입고 질 주변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세 균성 질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 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상황일 때는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배뇨시 불타는 듯 한 통증, 하혈, 발열 등은 세균성 질 염과 함께 골반염 등 다른 감염으로 도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한다. 특히 임신부라면 조기 진통, 자궁내막염 등 기타 임신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꼭 의사를 찾아야 한다. 세균성 질염은 치료가 매우 간단 한 질환이다. 대개 질 내에 꼭 필요 한 유산균은 죽이지 않고 감염을 일 으키는 세균만 죽이는 항생제를 처 방한다. 먹는 약 또는 질에 삽입하는 약을 알맞게 사용한다. 유산균이 질 산성 균형에 중요하 므로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유산균 보충제를 먹는 요법도 효과 가 있는지 연구 중이다. 요거트나 일 부 발효식품, 치즈 등으로도 인체에 유익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 kormedi.com

가지 조건에 불과하다. 수면 무호흡증, 우 울증, 늦은 밤 TV 시청 등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질환과 습관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다. 미국수면재단은 나쁜 수면패턴을 개선 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밤잠에 들기 어려운 사람은 가급적 낮잠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한다. 잠자 는 공간의 온도도 중요하므로 쾌적한 실내 온도인 15~20℃를 유지한다. 베개와 이불 은 본인이 편안하게 느끼는 것을 선택해 사용한다.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질환이 문제일 때는 병원에서 증상을 완화하는 방 법을 찾아야 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kormedi.com

1살 전까지 과일주스 금지 권고

여성 괴롭히는 세균성 질염, 원인과 예방 팁 여성의 질 내에는 유산균이 있는 데, 이 유산균은 질 내부를 산성으로 만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이 살 지 못하게 한다. 면역력 하락 등 여 러 가지 원인으로 유산균이 없어지 면 질에서 냄새가 나고 가려움 및 통증을 느끼는 세균성 질염이 발생 할 수 있다. 세균성 질염의 원인은 무엇이고 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성관계는 세균성 질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 은 잦은 성관계를 되도록 자제하고 안전을 위해 콘돔을 사용할 것을 권 한다. 안전하지 못한 성관계를 자주 하면 질의 청결을 유지하는 산성 균 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질을 일반 청결제나 비누로 자주 씻는 것도 세균성 질염에 취약하게 만든다. 많은 여성이 위생과 냄새 제 거를 위해 청결용품을 반드시 사용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과도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질은 스스로 산 성 균형을 유지하는 자가세척 기능 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질 세척을 목적으로 만들지 않은 청결 제 사용을 금하고, 필요하다면 물로

경향을 보였다. 멜라토닌 수치가 가장 높 아지는 시간 잠을 자지 않으면 대신 음식 을 소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인슐린 감 수성이 떨어지면서 당뇨병 전증과 제2형 당뇨병의 위험률이 높아지며 이러한 현상 은 젊은 층에게서 특히 두드러진다. 신진 대사가 느려지면서 복부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당뇨 위험률이 더욱 높아진다. 젊을 때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일수록 내장지방이 잘 쌓이고, 당뇨 위험률을 높은 이유다. 그렇다면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적정 수면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건강한 성인은 하루 7~8시간 정도 자면 된다. 청소년, 어 린이, 영유아는 이보다 긴 수면시간이 필 요하다. 단 적정 수면시간은 질 좋은 잠의 한

게 된다”고 덧붙였다. 미국소아과학회는 아기가 고형식을 먹기 시 작할 때는 과일도 주스보다는 으깨거나 퓨레로 만들어 먹이는 게 좋다고 밝혔다. 아기들이 고 형식을 먹기 시작하면 모유나 유아용 유동식 외에 다른 액체는 그다지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유아기를 지난 어린이의 과일주스 섭취 권장 량도 제시됐다. 미국소아과학회는 1~3살 어린 이는 하루에 4온스(약 118㏄), 4~6살 때는 6온스( 약 177㏄), 이후 10대까지는 8온스(약 237㏄)까지 미국소아과학회가 생후 1살 전까지 과일주스 섭취를 금지하는 등 아기와 어린이들의 과일주 스 섭취를 제한하는 권고안을 내놓았다. 이번 권고안은 과일주스와 관련해 미국소아 과학회가 16년 만에 새롭게 제시한 것이다. 이 전에는 생후 6개월까지 과일주스 섭취를 금지 했으나 이번에는 1년으로 늘어났다. 권고안을 작성한 미국 텍사스대학교 델 의과 대학 소아과학과 학장인 스티브 아브람스 박사 는 “유아기에 과일주스는 거의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과일주스가 아기에게 이렇 다 할 건강 효과를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브람스 박사는 “여기에 아기들이 주스를

주스 섭취를 제한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미국소아과학회에 따르면 과일주스가 섬유질 이나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통과일이나 채소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고 여기 에 과일이 100%가 든 주스가 아니라 물과 당 분이 든 음료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건강에 크 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브람스 박사는 “어린이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100% 과일주스만을 마셔야 하며 이런 주 스에도 섭취 제한이 필요하다”며 “어쨌든 과일 주스보다는 물과 우유가 더 낫다”고 말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소아과학(Pediatrics)지’ 에 실렸으며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데이가 보도했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먹다보면 모유나 유아용 유동식을 먹지 못하게

kormedi.com

돼 단백질, 지방 등 필요한 영양소를 얻지 못하

! Soif

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ച ഑਷ ੉‫ࣻ ۽ੌݫ‬ъ न୒ਸ ߉ण‫ ׮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 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


16 / 2017. May 26 (Fri)

광고


칼럼 / 한국 소식

2017. May 26 (Fri) / 17

박병록 교수의 미래보고서 2

랜섬웨어, 사이버범죄(해킹)피해와 보안대책 그리고 미래는? 2

<지난 호에 이어서> 보안대책으로 첫째, 공공장소에서 접속 을 할 때 확인이 안 된 AP는 사용하지 말 고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주변의 AP를 선 택하지 않도록 설정을 바꾸어야 한다. 스 마트폰의 ‘설정’으로 들어가 ‘와이파이’ 항 목을 선택한 후 ‘네트워크 연결 요청’에서 ‘자동’을 ‘수동’으로 바꾸기 둘째, 스마트폰에서 항상 켜져 있는 메 신저 프로그램(SNS) 등은 가짜 AP 근처 에 갔을 때 사용자도 모르게 접속돼 정보 를 외부로 송신할 수 있으니 주의하고 개 인이 가입한 요금제의 3G 또는 4G 이동통 신망을 이용하기 등이 있다. 2. 최근 한국,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경제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사이버 신종 금융사기이다. 첫째, PC, 랩탑 사용자가 정상 홈페이 지에 접속하여도 피싱사이트로 유도하여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파밍이 있다. 이는 고도의 해킹수법으로 정확한 보안 대책이 없는 게 현실이다. 둘째, 스마트폰 문자메세지를 이용하여 소액결제 피해를 발생시키는 스미싱이 있 다. 이 경우는 클릭을 유도하는 URL이나 콘텐츠 링크 창을 클릭하지 않으면 쉽게 막을 수 있지만 노인, 주부, 청소년들이 쉽 게 금융피해에 노출되고 있다.

셋째, 메신저를 이용하여 지인에게 메세 지를 보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이 있다. 보안대책으로 지인에게 전화로 확인 하면 쉽게 대처할 수 있다. 넷째, 컴퓨터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악성코드로 정보를 조작하여 오작동을 유 도하는 메모리해킹이 있다. 이는 앞에서 언급한 무료 와이파이존에서 랩탑 사용을 자제하고 주의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파밍과 메모리해킹은 고도의 해킹수법 으로 이렇다 할 보안 대책이 없는 게 현실 이다. 3.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안드로이 드와 iOS의 앱스토어에서 유용한 앱들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스파이 앱(SpyApp)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간 불법 흥신소와 의뢰자가 공모하여 스마트폰 사용자 몰래 스파이 앱을 설치한 후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위치정보 등을 훔쳐보는 방식으로 사용돼 왔지만 최근에 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다운로드 인터넷 주소(URL)를 보내 스마트폰 사용 자가 인터넷주소를 누르면 스파이앱이 설 치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보안대책은 첫째, 가급적 다른 사람에게 스마트폰을 빌려주지 말고 스마트폰에 패 턴이나 비밀번호 또는 지문을 이용해 암호 를 설정하기

둘째, 스미싱 방법에 속아 악성 스파이 앱이 자동 설치될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 환경설정]에서 [알 수 없는 출처]의 파일 은 설치되지 않도록 하기 셋째, 잘 아는 사람이 보낸 문자와 카카 오톡 메시지, 이메일이라도 인터넷 주소가 포함돼 있으면 상대에게 전화로 확인하고 주의하기 넷째, 아이폰은 구조상 잠금장치를 해제 하는 탈옥 조치가 돼 있지 않으면 스파이 앱이 설치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전하지 만 아이폰을 사용하더라도 <탈옥>을 하면 스파이앱 같은 비정상적인 파일이 될 수 있으니 <탈옥>을 이용해 아이폰의 구조를 임의로 바꾸지 않기 다섯째, 널리 사용되는 스마트폰용 백신 프로그램을 최소 2개 이상 설치해 두고 자 주 업데이트해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등이 있다. 랜섬웨어는 우리가 기대하는 4차 산업 혁명의 동전의 양면, 모순을 여과 없이 보 여주는 사건이었다. 사이버범죄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전세계적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먼저 부정적인 면을 살펴 보자. KOTRA의 최근 미국 사이버보안시장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은 단순히 산업의 영역을 벗어나 국가 안보와 국민생명이 직결된 국가 기간산업 으로서 가치가 강조되는 추세이다. 나날이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공격으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국가•사회적 혼란이 야기되는 등 그 위력이 사이버 공 간을 넘어서 이미 현실적 위협으로 전이되 고 있으며, 전력, 통신, 교통 등 국가 핵심 인프라 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테러가 증가함과 동시에 국가 간 사이버 군비 경 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McAfee와 국제전략연구소(CSIS)는 공 동연구를 통해 사이버공격으로 발생한 경

제 피해액은 연간 3,720억~5,7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연간 인터넷 산업 총 경제생산 2-3조 달러의 15-20%에 해 당함) 보안대책으로서 긍정적인 면을 살펴보 면 사이버범죄(해킹)를 통해 향후 사이버 보안전문가(사이버보안관, 화이트해커) 즉 신규 직업과 인력의 교육과 양성이 절실이 필요하다. 시스코(CISCO)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술이 급격히 성장했 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하는 전문 보안 시스템이 부족해 사이버 범죄 피해가 급증 했다. 시스코는 특히 사이버 보안 전문 인 력이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 부족하 다며 이로 인해 단순 피싱 공격에서부터 특정 대상을 직접 겨냥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캐나다에서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 생이나 대학에서 SW관련분야에 전공 중 인 학생들에게 또는 그들의 부모들에게 이 야기해주고 싶다. 미래에는 경찰이나 군인 보다 더 전망 있고 존경 받을 수 있는 직 업이 사이버보안전문가이면 이는 AI나 로 봇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부문이고 사이버 바이러스는 현실 속의 바이러스처럼 끊임 없이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다. 종국에는 인류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범죄를 일으키는 해 커들이 어느 나라에서 많이 양성되고 있는 지 언급하지는 않겠다. 캐나다에도 많이 존 재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대신하고자 한다. 전문용어 ''랜섬웨어(Ransomware)'란 ' 몸값(ransom)'과 '제품(ware)'의 합성어로 인터넷 접속을 통해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서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적 인 정보를 인질로 잡고 돈을 요구하는 악 성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사이버범죄(해킹) 의 한 종류임

사무실에서 제일 불결한 곳은 놀랍게도 책상 위 사무실 책상 위나 휴게실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조심하는 게 좋을 듯하다. 책상이야말로 사무실에서 가장 불 결한 곳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미생물학과 연구 팀이 사무실 내 공간의 청결 정도를 조사 한 결과, 사무실 책상과 휴게실이 가장 불

결한 곳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아데노신 3인산(ATP) 수치를 통해 미생물 수치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이 뤄졌다. ATP 수치가 300 이상이면 병균이 잠복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 며, 100 이상이면 좀 더 청결해야 할 필요 가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휴게실과 책상 위 ATP 수치 는 300을 초과했다. 전화기, 컴퓨터 마우스 는 100 이상으로 나타나 위생 관리가 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놀라운 것은 변기 시트가 200 이하로 나타났는데 사무실의 데스크톱 컴퓨터에는 변기 시트보다 400배나 더 많은 세균이 서

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그 밖에 전자레인지 손잡이, 냉장고 손 잡이, 식수대 버튼, 자동판매기 버튼이 가 장 오염이 심한 곳으로 꼽혔다. “사무실에 서 커피를 끓이거나 점심을 데울 때, 컴퓨 터 키보드를 칠 때마다 세균이 퍼지고 있 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ᆨᎇຘᄌᆡ ໚භே

##########Fxvwrphu#Ihhgedfn# Bc"% 㝣Rxu#fdvk#frxqwhuv#fdph#zlwk# kljk#txdolw|#fudiwvpdqvkls#dqg# h{fhoohqw#vhuylfh1 Zh#duh#yhu|#vdwlvilhg#zlwk#rxu#

ഈຯ༩!ॻႇน૟ত໴@!७ཀྵ༺!ੲಇ!ഫยท૟ত໴@ ౓ཨ!උ૩༩!ᇘ!ೲ඲໴!ৃబॻ!ഫটᇘ!ೲ඲໴/! ৃ௓!࿄ป༩!๽!෬!ངด૕૟/

㭔⚨ⷌ㉀#䆴㌄䇌#㬀⻜#㫤㌤㶠/#㬀⪴ᶧ#Ⅱ 䊸ῠ䁜/#⑸ᷨῠ䁜#ᡰᤙ㏈#♎㨔䊅#⧰㈼#

exvlqhvv#zlwk#Dwholhu#Mxqj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S1D1# Vxshupdufkh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Vrwlulrv#Pdglphqrv/#Pdqdjhu#


18/ 2017. May 26 (Fri)

국제 소식

'마음도 처벌' 아베 공모죄 강행, 일본 언론 윤동주 시인에 주목

일본 정부와 여당이 '감시사회' 논란에 도 불구하고 '테러대책법안(조직범죄처벌 법 개정안)' 추진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내 비판이 거세다. 테러대책법안은 테 러를 공모만 해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공모죄 법안'으로도 불린다. 조직적

범죄집단이 테러 등의 중대범죄를 사전에 계획만 해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 처벌 대상이 되는 중대범죄의 범위가 지 나치게 넓어 일본을 감시사회로 만들 것이 라는 반대 여론이 대다수이지만, 아베 총 리와 자민당은 다음 달 18일까지인 이번 임시국회 내에서 법안 통과를 추진하고 있 다. 이 법안의 닮은꼴로 지적되는 제국주 의시대 치안유지법으로 체포됐다가 감옥에 서 숨진 윤동주(1917~1945) 시인이 주목받 고 있다. 23일 아사히신문은 오는 7월 일본에서 개봉하는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를 담은 한 국 영화 '동주'를 소개하며 치안유지법과 테 러대책법안의 유사성을 지적했다. 아사히 는 "윤동주 시인은 일본의 군국주의에 비 폭력으로 저항했고, 그 가치관, 세계관이 인류에 올바른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는 이 영화 이준익 감독의 말을 소개했다. 이 법안과 관련해서는 지난 18일 조셉 카나타치(Joseph Cannataci) 유엔 인권이 사회 사생활보호권 특별보고관이 아베 총

리에게 서한을 보내 "프라이버시에 관한 권리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제한으 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 다. 테러대책법안은 과거 제국주의 시대 일 본의 '치안유지법'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 는다. 이 치안유지법은 일제가 윤동주 시 인을 체포할 때 적용한 법률이기도 하다. 실제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아도 처벌이 가 능하기 때문에 아베 정권이 이 법안을 통 과시켜 제국주의 시대로 회귀하려 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지난 19일 이 법안이 중의원 법무위원회를 통과할 당시에는 국회 밖에서 시민 1천500여 명이 법안 반대집회를 개최했 었다. 1925년 제정된 치안유지법은 처음에는 ' 국체(國體·국가의 실체)를 변혁하고 사유 재산제도를 부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사 를 조직하는 자'를 처벌하도록 하는 조항 이 있었으나, 1928년 개정되면서 여기에 결사를 목적으로 모이거나 이야기를 나눠 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수행죄' 조

항이 추가되어 처벌을 더 강화하였다. 윤 시인은 식민지시대 일본에 유학 와 교토(京都) 도시샤(同志社)대학에 재학 중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어린 시절 친구 와 조선문화와 민족의식 고양을 도모했다 는 이유로 체포당해, 1944년 징역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고 이듬해인 1945년 2월 후쿠오카(福岡) 형무소에서 숨졌다. 윤동주 시인 시비가 있는 도시샤 대학 코리아연구센터의 오타 오사무(太田修) 교 수는 "치안유지법과 유사한 법안(테러대책 법안)이 논의되고 있는 지금, 그저 모여서 이야기를 한 것만으로 처벌된 윤동주 시인 을 돌아보고 교훈을 얻는 것은 그 의미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동주'는 일본에서는 '하늘과 바람과 별 의 시인, 윤동주의 생애'라는 제목으로 7월 22일 도쿄(東京) 신주쿠(新宿)의 극장 시 네마트 신주쿠에서 개봉된다.

제2의 수도가 당했다며 테러충격에 휩싸인 런던

맨체스터시티 등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EPL) 구단으로 유명한 축구 도시 맨체스 터의 북부 빅토리아 기차역과 맞닿은 맨체 스터 아레나에서 22일(현지시간) 밤 터져 나온 굉음은 영국 전역을 극도의 불안에 빠뜨렸다. 아레나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 데의 공연을 즐기던 무고한 시민들이 22명 이나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다쳤다.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차량 테러가 발 생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중부 도시 맨체 스터에서 대형 테러를 당한 영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 다. "사람들을 이 렇게 많이 살해 하는 게 너무 쉽다"는 충격이 일순간 영국을 집어삼켰다. 52명이 사망 한 지난 2005년 7월 7일 런 던 지하철 테러 이 후 최대 테러로 기록된다. 7·7 런던테러는 영국인들의 뇌리 에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다.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 그간 유럽 대 륙에서 테러가 잇따랐지만 영국은 상대적 으로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지만 지난 4월 영국 태생의 '외로운 늑대'가 런던 의사당 부근 다리 인도에 승용차 한 축을 올려놓 은 채 400m가량을 광란의 질주를 벌여 사 람들을 볼링핀처럼 쓰러뜨린 사건에 영국 민은 긴장했다. 이제 안전한 곳은 어느 곳 도 없을 것 이라는 불안한 예감은 그후 정확히 2개월

만에 대형 테러가 발생하면서 확인되고 말 았다. 23일 아침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주변 200m 가량은 사방이 경찰 통제선으로 철 저히 통제됐다. 상공을 맴도는 경찰 헬기 에서 들려오는 로터 소리가 더는 축구에 열광하는 도시가 아니라는 점을 일깨우고 있다. 아레나 주차장에는 주차된 승용자들 이 몇 대 덩그러니 남아 아수라장이었던 당시 현장 상황을 말해주고 있었다. 아레나에서 50m가량 떨어진 작은 공장 에 일하러 나온 40대 수브룩 씨는 "런던 다음 제2의 수도가 당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영국 제2의 도시는 중부 버밍엄 이지만 맨체스터 시민들에게 맨체스터는 잉글랜드 북부를 대표하는 영국 제2의 도 시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그렇기에 이번 테러는 런던에 이어 제2의 '수도'를 겨냥한 계획된 테러라는 것이다. 출근길에 만난 라이트 씨는 "맨체스터 에서 과거 아일랜드공화군(IRA·북아일랜 드의 독립을 위한 무장투쟁 조직) 폭발 테 러가 있었는데 어젯밤 뉴스를 듣고 그 기 억이 떠올랐다. 다시 그런 끔찍한 일이 생 겼다"고 말했다.

수십년 동안 잉글랜드를 불안 속에 떨 게 했던 IRA 테러들을 떠올리게 할 만큼 이번 테러가 가한 심리적인 충격은 상당히 컸다. 그럼에도 시민들은 테러에 굴복하지 않 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테러는 지난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과정에서드러났 던 반(反)이민, 특히 이슬람포비아(이슬람 혐오) 정서를 짙게 할 조짐이 엿보인다고 시민들은 생각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의 60대 닐 씨는 대뜸 "테러범이 무슬림(이슬람교도) 일 것이다"고 단언했다. 아직 용의자의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고 무슬림이라는 정황도 전혀 나오지 않았다 고 하자 그는 "그래도 무슬림이 틀림없을 것이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영국 경찰 당국이 용의자와 관련한 아 무런 정보도 내놓지 않은 상황임에도 SNS 에서는 무슬림을 테러범으로 단정하는 글 들이 쏟아지고 있고, "모든 테러범은 무슬 림이다. 하지만 모든 무슬림이 테러리스트 는 아니다"는 트윗글도 퍼날라지고 있다. <19면에 계속>


국제 소식

2017. May 26 (Fri) /19

이해찬 특사에“우호적 한중관계 정상화” 중국 교민사회 주문

지난 5월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특 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심재권 의원, 김태년 의원, 신봉길 전 한중일3국협력사 무국 사무총장, 서주석 국방연구원 책임연 구위원 등으로 구성된 중국 특사대표단이 북경시 조양구 왕징에 있는 자하문에서 교 민간담회를 가졌다.

중국한국인회에 따르 면, 이날 간담회에는 주 중대사관 최영삼 정무공 사·백용천 경제공사·김한 규 총영사·이선호 영사, 중국한국인회 이숙순 회 장, 중국한국상회 진영민 회장, 북경한국인회 김용 완 회장, 천진한국인회 성민영 회장, 북경한국중 소기업협회 최해웅 회장 등 40여명이 교민들이 참 석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숙순 회장은 환영사에서 “사드배치와 그 여파로 인해 중국에서 살고 있는 80만 교민들과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이 재난과 도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 일각에서는 문 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뒤 상황이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하지만 확실

히 해결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는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모쪼록 80여만의 중국 교민들ㅇ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 회장은 “중국한국인회가 교민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으며, 얼마 전 산동성 위해에서 발생한 참 사를 수습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성 금 모금 활동을 전개해 전 중국에서 약 130만위안 정도가 모금되었다”고 소개하기 도 했다. 이해찬 특사는 “사드배치로 인해 우리 국민들과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얘 기를 많이 들었는데 중국에 직접 와서 보 니 더욱 심각함을 느꼈다.”면서 “현재 사 드배치와 관련한 상황들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미국, 일본 등 특사단이 한국 으로 돌아가면 협의를 통해 슬기롭게 풀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국한국인회 박제영 부회장은 “중국 내 다문화가정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 육해 나간다면 대한민국의 발전과 통일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 김성학 부회장은 “사드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한중 양국 국민들의 감정이 상한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한중 수교 25주년 인 올해 국가차원의 문화행사 등을 개최해 한중 양국의 우호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 고 건의했다. 각 교민단체를 대표해 참석한 교민들도 이구동성으로 정부가 지혜를 모아 조속히 한중관계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중국한국인회는 전했다. 특사 대표단은 “교민 여러분들께서 건의하신 내 용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LA한인타운, 한인 여성노인 노 린 강도사건 연이어 발생 명의 30대 흑인남성으로부 터 소지품과 현대 세단 자 동차를 도난당했다. 흑인 남성들은 한인여성에게 페 퍼스프레이를 뿌리고 바닥 <18면에 이어서> 실제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영국에 서 반(反)이민 감정을 드러내놓고 얘기 하는 일은 이제 흔한 상황이 되었다. 그런 측면에서 보름 앞으로 다가온 조기총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테리사 메이 총리는 이민 억제를 위해 EU와 완전히 관계를 끊는 이른바 '하드 브렉시트'를 추구하겠다면 서 국민의 신임을 묻는 조기총선을 요청 했다. 이민자들을 10만명으로 줄이겠다 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청년층이 관객 대부분인 미국 유명 팝가수 공연장을 겨냥한 것은 2015년 11 월 파리 바타클랑 공연장 테러와 똑같다 . 이른바 '소프트 타깃'인 불특정 무고한 시민들, 그중에도 젊은이들을 목표로 삼 았다. 이번 테러는 이전의 테러 방식이 학

습돼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테러당국 의 테러예방을 어렵게 할 것이라는 분석 도 나오고 있다. 아직 테러에 이용된 폭발물의 종류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제 폭발물로 드러 날 경우 이슬람국가(IS) 등이 인터넷을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시킨 방법을 이용 한 '로우 테크' 테러 불안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승용차와 트럭 테러가 잇따르자 사실 상 테러를 막는 것이 불가능한 것 아니 냐는 우려가 이미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 그 불안이 더 고조되고 있어 대책 마 련의 시급함을 강조하고 있다. 테러를 당한지 반나절이 지난 맨체스 터는 모든 기차는 멈춰섰고, 시내버스와 트램은 일부 운행 또는 제한 운행을 하 는 등 런던은 도시 기능이 일부 마비된 상태에 빠졌다.

으로 밀친 후 이 같은 범죄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 졌다. 같은 날 오전에는 68세 의 한인여성이 뉴햄프셔와 제임스 M 우드 길을 걷던 중 소지품을 강탈당하기도 했다. 같은 범행 수법으로, LA한인타운에서 한인 여성노인을 표적

흑인 또는 히스패닉으로 보

으로 삼은 강도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

이는 남성은 피해여성을 바닥으로 밀치고

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LA한인타

소지품을 뺏은 후 도주했다. 이 용의자들을

운 치안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의 코왈스

확인하고 있는 올림픽 경찰서는 노르만디에

키 서장은 최근 한인타운 범죄관련 사항을

위치한 노인센터와 데이라이트 데이커어를

LA한인회로 전하면서 한인들의 철저한 보

방문해 이런 범죄사례를 설명하며 주의를

안을 당부했다.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올림픽경찰서가 LA한인회에 전한 사건

LA한인회는 “올림픽경찰서와 긴밀히 협

내용에 따르면, 5월15일 오후 72세의 한인

조해 한인타운 범죄예방과 신속한 상황전달

여성이 옥스퍼드와 4가 선상을 걷던 중 두

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화 / 수도쿠 / 한권의 책

20/ 2017. May 26 (Fri)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 (ボクの妻と結婚してください) 5월 18일 개봉 한

<내 아내와 결

에게 어울리는 새 짝을 찾아주기 위

이야기를 소화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혼해주세요>를 몇 달 전 거행됐던 '

해 동분서주한다는 엉뚱한 상상을 현

건 누가 뭐래도 이미 검증된 두 주연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통해 조금 먼

실화 한 덕분에 군데군데 우스꽝스러

배우의 힘이라 봐야 할 겁니다. 사람

저 만나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 이미

운 흔적이 남아 있지만 그럭저럭 들

좋은 표정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오

한 차례 드라마로 만들어진 바 있는

뜨는 구성 없이 이야기를 이어 가고

다 유지'나 따뜻한 태도로 현재를 안

'히구치 타쿠지'의 인기 원작 소설을

있긴 합니다. 그건 아무래도 주인공

배하는 '요시다 요'의 연기에는 도무

다시금 스크린으로 옮겨낸 작품이지

의 직업을 괴로운 일을 재미있는 일

지 설득력 없어 보이는 이 구혼(求婚

요. (좀 팔린다 싶으면 다양하게 변용

로 바꾸는 방송작가로 설정한 덕분이

) 과정에도 묵묵히 고개 끄덕이게 만

하는 이런 태도는 확실히 원 소스 멀

아닐까 싶네요. 물론 거기에 부창부

드는 힘이 있거든요. 한편으로는 가

티 유즈의 강국인 일본답다는 생각을

수의 아내가 함께하며 오히려 남은

족이라는 매듭의 단단함에 새삼 놀라

하게 합니다.)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역할로 가담하

게 되기도 할 테고요. 실제로 영화를

일단 기시감을 떨쳐내기 위해 주

고 있는 덕분이기도 하고요. 에피소

보고 나면 사람이 이 세상을 드나드

연 배우를 전원 교체했고 서사를 간

드 전달에 매몰되어 캐릭터를 너무

는 생사의 문제보다는 그렇게 이 땅

략하게 구성하기 위해 몇 캐릭터를

편의적으로 다루고 있고 오히려 그것

에 태어난 인간들이 어떻게 관계를

들어내기도 했는데, 그 덕분에 별다

이 감동의 폭을 제한하고 있다는 단

맺게 되고 또 그 관계를 어떤 방식으

른 플롯의 변화 없이도 새로운 면면

점 정도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마음

로 숙성시켜나가는지에 대해 골몰하

을 구비할 수 있었던 듯싶더군요. 물

편히 즐길 수 있는 가족 드라마라 평

게 될 것임이 분명하니 말입니다. 어

론 그건 자리를 대신한 배우가 신뢰

하고 싶습니다. 비록 그것이 전체적

쩌면 그것이 괴로운 일을 즐거운 일

감을 주기에 충분한 '오다 유지'나

으로 긴 호흡의 일본 드라마를 간략

로 바꾸는 최고의 마법일지도 모르니

'요시다 요'인 덕분이기도 할 테지

하게 요약해 놓은 것 같다고 하더라

까요.

만요.

도 말이지요.

시한부를 맞이한 한 가장이 아내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생경하게 다가올 수도 있었던 이

수도쿠

말의 품격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최상)

대해 끝없는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말은 마음을 담아낸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다. 때문에 무심코 던지 한마디에 사람의 품성이 드 러난다. 품성이 말하고 품성이 듣는 것이다. 격과 수준을 의미하는 한자‘품(品)’은 입‘구(口)’가 세 개 모여 이루어져있음을 알 수 있다. 말이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품격이 된다는 뜻이다. 말을 죽일 지 살릴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가고 끝내 만 사람의 입으로 옮겨지기 때문이다. 저자 이기주는 글을 쓰고 책을 만든다. 『말의 품격』은 《언어의 온도》로 많은 독 자의 공감을 얻은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집이다. 경청, 공감, 반응, 뒷말, 인향, 소음 등의 24개의 키워드를 통해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을 풀어낸다. 저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과 감 성이 더해져 볼거리와 생각거리를 동시에 전한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 가는 것에 대 해 쓴다. 고민이 깃든 말과 글에 탐닉한다. 가끔은 어머니 화장대에 은밀하게 꽃을 올려 놓는다. 지은 책으로는《언어의 온도》등이 있다. 교보문고 제공

.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자신의 말과 세계관에

NVFKRL#⊲㮖#)#㟪ⵎ+⺺, ⺺⻕ ⸅⪮Ⱊ⺟ⴈ ⿃ ⣵ ⴕ

޹ٜۨ 7 & 5RQDOG 'ULYH 0RQWUHDO : 4XHEHF + ; 0

ற⠵#ᕑ/#⺰✼#ᕑ/#ᕑഝ#ᕑ/#ᕑᲦ✤#ᕑ###෰⸈/#᥼᐀/#ᯁᯈ⯜/# ፴⊌ᜭ#⢬᫨/#ౠ㗬㓬᠌■/#ⵌ❕ᴰ㍈/#⅀ኈⁱ⯘ᥬ#⢬᫨#ᯠኜ


연예 • 스포츠 소식

2017. May 26 (Fri) /21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서로에 대한 “애정 과시” 22일 오후 2시(현지시각 )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 티벌에서 열린 제70회 칸국 제영화제 경쟁작 '그 후'( 홍상수 감독, 영화제작 전 원사 제작)의 공식 기자회 견에는 홍상수 감독을 비롯 , 배우 김민희, 권해효, 조 윤희, 김새벽이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은 "내겐 배 우가 정말 중요하다. 배우 에게 많은 영감을 얻는다. 그 어떤 감독보다 배우와

신예 즈베레프에 조코비치 우승 내줘

노바크 조코비치(세계랭킹 2위· 세르비아)는 22일(한국 시간) 이 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 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483만 5975유로)에서 마지막 날 단식 결 승, 알렉산더 즈베레프(17위·독일) 에게 0-2(4-6 3-6)로 패해 준우 승에 그쳤다. 올해 1월 시즌 첫 대회로 치러 진 카타르 엑손 모바일오픈 이후 4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 조코비치는 20세 신예 즈베 레프에게 예상하지 못한 패배를 당했다. 이날 실책 27개를 쏟아내

며, 14개의 즈베레프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기록한 조코비치는 공격 성공 횟수에서도 11-16으로 열세를 보였다. 1997년생 즈베레프는 올해만 세 번째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우승의 자리 내주게 되었다. 함께 벌어진 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대회 결승에서는 엘 리나 스비톨리나(11위·우크라이나) 가 시모나 할레프(4위·루마니아)를 2-1(4-6 7-5 6-1)로 물리쳐 우승 을 차지했다.

장소에서 많은 영감을 얻어 영화를 만드는 편이다"고 말하며, 이어 "한국 기자회 견에서 말했듯 김민희는 내 연인이다. 김민희는 나에게 무엇보다 큰 영감을 준다" 고 밝혔다. 김민희도 홍상수 감독과 의 계속된 작업이 어떠냐는 질문에 "그냥 너무 존경하 고 좋아하는 감독과 작업하 는 게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반복적으로 해도 항

상 감독님의 영화는 새롭기 때문에 작업 방식부터 모든 것이 저에게 자극이 돼 항 상 새롭고 너무나 재미있다 . 계속 할 수 있다면 같이 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날 홍상수 감독과 배 우 김민희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 김태희 부부 임신 15주차, 2세 합성 사진 공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 고 김태희의 임신 소식 을 전했다. 이어 현재 김태희씨 는 임신 15주차로 당분 간 조심스럽게 지내고 있으며, 이 소식을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 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 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 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 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 된 KBS2 '슈퍼맨이 돌 아왔다'에서는 소을 다 을 남매가 이범수가 출 연, 제작하는 영화 '엄 복동' 현장을 찾았다. 소을 다을 남매는 영화 의 주인공 비, 그리고 이시언, 민효린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비에게 김태희와 합성한 2세 사진이 담긴 쿠션을 전해 모두의 눈길을 끌 비와 김태희 부부가 2세의 결실을 맺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 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

었다. 비는 미래의 주니어 얼굴에 "이렇게만 나오면 굉장히 성공한거다"라며 흡족함을 나타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HHO DOLYH LQ (QJOLVK )UHQFK

ⶔⷜ⻌ⷔ 몬트리올 최고의 헬퍼 &핸디맨 서비스 ※ 프로모션 중입니다. 1

구분

정상가

프로모션가

비고

업무 예시

헬퍼

$25/ hr +트래블타임

; $35/ ;hr +트래블타임

$20/ hr +트래블타임

NoToolJ ob

가구이동,무빙,정리정돈,청소 등

$25/ hr +트래블타임

Hammer&Dr i l lonl y

커텐,블라인드 설치,가구조립, 간단한 목공,수리,기초 페인팅 등

2 핸디맨

1.전기, 냉장, 배관 등 스페셜잡 및 라이센스 워커, 숙련공 등은 별도 문의

5144893337

2. 머신 및 스페셜 툴 사용작업은 비용이 추가됩니다.

5146912026

( 쌤아저씨)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7. May 26 (Fri)

신태용호 2연승으로 16강 조기 확정

신태용호의 대표팀은 20일 전주월드컵경 기장에서 열린 기니와의 개막전에서 3-0으 로 완승한 데 이어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 린 아르헨티나전도 2-1로 승리, 16강행을 결정지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은 23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 기장에서 벌어진 U-20 월드컵 조별리그 A

조 2차전 아르 헨티나와의 경 기에서 이승우 와 백승호의 연속골을 앞세 워 2-1로 이겼 다. 이날 신 감독은 기니 와의 1차전에 서와 같이 이 승 우 (바 르 셀 로나 후베닐 A)-조 영 욱 ( 고려대)-백승 호(바르셀로나B)의 '삼각편대'에 공격을 맡 기는 한편, 개인기가 좋은 아르헨티나의 공 세를 막기 위해 스리백(3-back) 수비로 뒤를 든든하게 하는 3-4-3포메이션을 가동 했다. 1차전 잉글랜드에 0-3으로 져 1패를 안 은 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 거세게 한국을 압박했다. 그러나 오히려 선제골은 전반 18

분 한국 이승우의 발끝에서 나왔다. 이승우는 중앙선에서 공을 잡은 뒤 약 40m가량 폭풍처럼 질주했다.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치고 들어온 이승우는 수비수를 1명 제친 뒤 달려 나온 골키퍼의 키를 살 짝 넘치는 침착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이어 전반 42분 페널티킥을 얻어 냈다. 후방에서 한 번에 날라온 패스를 조 영욱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잡는 과정에서 골키퍼와 충돌했다.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 했고, 이를 백승호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한국은 후반 5분 마르셀로 토레스에 한 골을 내주는 등 아르헨티나의 거센 추격에 손에 땀을 쥐게하는 아슬아슬한 실점 위기 를 여러 차례 맞았지만 결국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완 전 휴식이나 열외는 없다"면서 "어제 야간 경기 후 충분히 못 잤는데, 일찍 깨면 버스 로 이동 시 자고 오후에 휴식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새 드라마 '쌈마이웨이' 박서준과 김지원의 '꿀케미' '쌈마이웨이' 박서준

꾸는 학생으로 첫 등장

과 김지원이 고등학생으

했다. 특히 얼굴보다 큰

로 첫 등장했다.

독특한 단발머리 가발이

22일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에

최애라도 공부와는

서는 고동만(박서준)과

거리가 멀었다. 고동만

최애라(김지원)의 고등

의 태권도 경기를 보러

학교 시절 모습이 그려

서울로 가기 위해 온갖

졌다.

수를 써서 조퇴를 시도

이날 고동만과 김주

했다. 어떤 방법도 먹히

만(안재홍)은 수업 시간

지 않자 백설희(송하윤)

에 딴짓을 하다가 선생

과 땡땡이를 쳐 선생님

님에게 딱 걸렸다. 선생

의 분노를 샀다.

님은 문제를 맞히면 안 때리겠다고 딜을 했다. 1,123.00 원 831.64 원 1.000

작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가 멀었던 고동만은 틀

서로의 구원투수로 등장

렸고, 김주만과 함께 선

하며 친구로만 지내던

생님에게 맞았다.

이들의 변화에 대해 기

최애라는 아나운서를 꿈

⾊⬇ ⟪ᇃ 3FGSJ 5FDI JOD 3#2

$FOUSBM 'VSOBDF ⟪ᇃ ⾊⪺⮎ⴆ

ᒿѺὶẫ ᷒ᶶ⛪ഖᥚ ᤦ♚ ጺ

᫮ḃ᤯ ‗ᖂ Ђ᪦ ࣋௛ ᾒҫ↟ 3#2 DPOUSBDUPS $$2

5FSSBTTF .FSDVSF .POUSFBM 2VFCFD ) ) 1 TBSBOH!TBSBOHDIVSDI DB

Үഥ ࢎ‫ޖ‬प ӣࢿࣻ‫ ࢎݾ‬

2회에서는 둘의 어린 시절부터의 추억으로 시

하지만 공부와 거리

이어 여고를 다니는 2017년 05월 24일 수요일 기준가

눈길을 끌었다.

대를 더욱 높였다.


광고

2017. May 26 (Fri) /23

한카타임즈에서는 현재 몬트리올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학생기자단의 활동은 현지 신문 번역, 각종 행사 취재, 웹사이트 영상 기록 등이며 그 외에도 학생기자단의 장기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도 있으니 많은 참여 부랍니다. 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활동 내용에맞추어 <학생봉사활동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간단한 자기 소개서와 신문원본링크와 번역본을 첨부하여 hancatimes@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8+#0&#. 㒅㎑㒀

⾪⾚′/#⍆ኞᏮ/# ␂␒⇣/#᏾㐖㇊ቊ Ⓠᢢ፾#ᇎⵎ㚓

5FM 'BY

Υ‫ ܄‬Վٖ‫ ڊڟ‬էȷɁ"

੅஗࢏

0. ஗Ҙ

:DQVX .LP 6XQJEDH 3DUN Vay Vay Hao .L +ZDQ .LP

஗Ҙ >GHntistry] : rҴы ਥࢥ ࢛ఖܴ ёࢷ೟ҋ ѥыೡ ஗ঈܴ ਭ૒೟‫ ؙט‬ ೚਄ೡ ૔ܑܴ ંҖೡ‫ׯ‬s

஗ঈү઀

࢏‫ߋ ץۍ‬஗

੍߉ ૔ܑ

ࠂ୎ ੅஗

ੑ೓‫ۇ‬ౠ

$YH 0RQNODQG 6XLWH 0RQWUHDO 4XéEHF + $ *

Ҵыউঊ‫ৼݷ‬Ҙ੅࢏ )DULG $PHU 2XDOL

஗Ҙ੅࢏

੊ં ‫ݾ‬ٛ ૔ܑп п‫ן‬೥‫ ׯץ‬

-HDQ 1JX\HQ 7DUHN .DQGDOHIW

ೡҵর ࢛‫׹‬п‫ן‬


광고

24/ 2017. May 26 (Fri)

(Special , ‫ࢇۼ‬ଡֹ ࢳջ ɹЙ, Visa 1% 1 ࢳջ) ࢝ਜ਼ Giftt Card :$10, 20, 50, 100

Special Sale (֞નઽ ઽ))

ࢄই‫ݰ‬40Lb ˅ˮվ Box ऎӿֱ(5Pk) ‫ߣۑ‬ӿֱ(5Pk)

. $29.99 $28.99

2For $8.99 2For o $7.99

䁨᡹㝄ㆄ (╡ⷨ㩠⮼) ĥ⯩Ħ ៴ ❑㊀ 㝄ㆄ ㅠダㆠ~

1Box $21.999

Ⲙ♄ᮨ ㊐ ᜌᰰ⴨Ḍ

߯ɽࢄ, ࠇ‫ב‬, ণɺ‫ב‬ ‫ב‬, ࠚࢄ˅঱, ̶࢑ Ҝ

1

㦉ⷀ⋐❻

1

1ቨ⛸⃀ 1ቨ ፁ〨

$1.999

ࣔɹओ ̞ 4g*3

$1.19

[ ୐ԛ‫] ـ‬

Ɒⷀ 1ቨ⛸⃀ 1ቨ ፁ〨

‫ٵ‬Ԁ‫ݢ‬େ 1.8L $3.69

‫׿‬ΜΜࡆࡧ 25.99 1Box $2

$1 19 $1.19

߲վࡿ վࡵࡰԸ Ĝ࢝ਜ਼ࡵ‫ݢ‬ĝ

[ ࢝ਜ਼ ̞৑, ‫؃‬७ & ࡵ‫]ݢ‬ ࢺ‫ ࢄۺ‬ɹҔଛ ࡵ‫ٵ࣮ ࢄݢ‬ѵߪ ࢎ‫ݞ‬ПЩ.

2 For $6. $6 99

‫ݣ‬ ‫ە‬ ૺ

̞؊/৵؊/‫ۑ‬ɺ̞؊/Яʅࢺ/ֲ ֲ৑‫ࡵؾ‬/ ۗࡆ‫ࡵؾ‬/Ь‫ב‬ऌ/ߪ‫בג‬ৗ/ߣ ߣϖ̶࢑/ ѣӿऌ /ࠚकߪࢹɽ, ̞৑ Ҝ

3‫·پڑ‬

(֞નઽ )

৯ն (5Pkk) ଣٖЯ‫ֲ ࡵؾ‬৑৞˯ܶ ϥ‫ݧ‬ʀ࢒ֱ ऎङ࢝ ‫֜܅ڳ‬В ӿֱ ٖЯ‫ֱࡵؾ‬ ࠚࠓ‫ ݘ‬վ५ জਊરࢄ փ५ (5Pkk) (5Pk) (4Pkk) ‫ݘ‬ή ٖЯ (4Pkk)

߂޺ ܸॴ $13.99 ९˅঱࢝3kg

঍ࢺࡒ ԛই‫ײ‬ચ 2 For $6.999

ଛ‫ە‬ ॰̘կ 1.5L

$17.99

ʬֈ‫ ێ‬1Kg g $6.999

O! Ϲҗ տ˯ܶ 1.36Kg $3.999

‫ ࡒ࣭ܛ‬Ь‫ב‬ऌ 1Kg $3.9 99

F ree 500ml

঍ࢺࡒ ऎɻ࢝ 1.7L

$6.29

জջѭࢄ ܸ۟۱‫ێ‬ ࣔଟߪ‫ג‬ 500g

$ 3.99

SERVICE AUTO HD (/oECPKSWG )oPoTCN)

জջѭࢄ ̞࢒‫؃‬ ߂޺ Ѽْ 2 For $3.19

4.99

(2ʎ 1‫ )ࡸז‬$3.99 (2ʎ

ଛ˯‫ גߪیْ ی‬঍ࢺࡒ $ 5.9 99 $5.79 ‫ܓ״‬зֱ1K Kg

[࢝ਜ਼ ୃԬ߳঎]

ࢷ‫ ˕̛ܽח‬ଢչࢶࢉ ɼʸ ‫ܹࡉ ؀‬ଞ ۰‫ݛٸ‬ձ ࢿ˓ଥҖվТЬ. ࢕Ѱ८ ܹչࢷ‫ח‬, 3D ஄ ߲Ԃࢇ֠ઝ, ८঑ ୣԻ ܹչ, ۚ‫؏ݥٕ ݤ‬ए ঈչ ࢕Ѱ८ ৷ଈਫ਼ ‫ݛ‬০ο, ੉ࢇ߭ ˬ঑ [ࠒ߭/ٙ߭/ࣸ˲߭ ۰‫]ݛٸ‬ 6788 rue St-Jacques H4B 1V8 (࢝ਜ਼St-Jac ʟμ૙ ࡟৑) 514.967.9577 D ecari ie JangTeu

D ow nTow n JangTeu

St-Jacques JangTeu

6785 Rue Saint-Jacques 2116 B oulevard Dé cari ie 2109 Rue S aint nt e-Cat therine i 4.489.9775 ࡖ~ੵ 9am~9pm/ࢊ10am~8pm 514.489.9777 ࡖ~ܹ10am~9pm/ּ~ੵ110am~10pm ࢊ12pm~8pm514.932.9777 ࡖ~ੵ 10am~8pm/ࢊ10:30am~7pm 514.489.9775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