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878
Mont r eal종합 주간신문
2017. 06. 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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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와 미국 전대통령의 ‘브로맨스’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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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오바마 전 미국 대통 령이 6일 몬트리올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 녁을 먹었다. 오바마는 앞서 몬트리올 상공회의소에 모인 관중 6천여 명 앞에서 연설을 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 만, 기후 변화와 외교에 대한 현 정부의 시각을 비난했다. 상공회의소 행사가 끝난 뒤, 오바마와 트뤼도 는 저녁 식사를 위해 생 앙리의 '리버풀 하우스' 에 방문했다. '몬트리올 가제트'에 따르면 '리버
풀 하우스' 앞에는 수 십 명 의 시민들이 둘 을 보기 위해 모였다. 10살 차이인 두 사 람은 40대에 국가 지 도가가 됐다는 점 외에 도 진보적인 정책과 다 양성과 포용성을 중시 하는 성향으로 닮은 꼴 로 평가 받아왔다. 트 뤼도 총리의 별명이 ' 캐나다의 오바마'로 불 릴 정도이다. 저녁식사 후 트뤼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내 고향에 방문해준 오바마에게 감사드린다"고 글을 남겼으며 오바마 재단 측도 "차기 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며 화답했다. 같은 날 부인 미셸 오바마도 미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애플의 연례 세계개발자 회의(WWDC)에 참석해 "우리는 이민자의 힘을 믿고 지구온난화가 실제로 있다고 믿는 ‘문제 해 결사’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인턴기자 ESTHER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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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bec 주, 아동학대 하루 평균 20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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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아동학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은 없는 것일까.
요즘 한국에서는 5세 아이가 엄마 동거남에 게 맞아 실명하고 아빠가 어린 딸에게 강제로 술을 먹이는 등 심각한 아동학대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아동 보호와 인권 선진국인 캐나다에서는 드 문 일이겠지만 최근의 언론 보도는 여기도 안심 할 수만은 없는 듯하다. 지난달 31일 몬트리올 가제트(Montreal Gazette)는 아동 학대에 대한 다소 충격적인 결 과를 보도했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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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 Jun 09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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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7. Jun 09 (Fri) / 3
몬트리올 한인학교 2017년 봄 학기 종업식 개최
몬트리올 한인학교 2017년 봄 학기 종 업식 개최 올해로 개교 39년을 맞는 몬트리올 한 인학교는 지난 6월3일(토) 마리아노 폴리 스 칼리지 강당에서 2017년 봄 학기의 종 업식을 가졌다. 이번 학기 몬트리올 한인 학교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하진희 선생님의 한국만의 특별한 문화(3 월 18일), 전민락 선생님의 한국 수필 문 학(4월 8일)과 교사들과 학부모를 위한 교 내연수(4월 29일), 성인 한국어반의 하회 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있었 으며, Angrignon Park에서 진행된 음식 바자회 및 미술대회, 체육대회에는 모든 선생님과 성인반 학생들 그리고 부모님들 이 참여하여 특별한 기억을 남겼다. 정영섭 한인학교 교장은 종업식의 시작 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과 모든 선생님들, 학부형 회장님과 여러 학부형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어 한글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지난 5월 18일
North York, Novotel에서 열린 제7차 캐 나다 한국학교 연합회(회장 신옥연) 학술 대회에 참석했던 정영섭 교장은 한글은 학 부모와 아이간의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하고 언어교육을 넘어서서 캐나다에서 Korean-Canadian으로 살아가는 아이들 의 정체성 인식을 위해 반드시 교육되어야 함을 유태인들의 정체성과 교육에 빗대어 강조했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참여하는 능동적 교사가 한글학교 계승 발전 시킵니 다”라는 주제로 우남희 육아정책연구소장, 조인경 음악교사, 황경숙 교사 등이 새로 운 교육법을 소개했다. 행사는 재외동포재 단(이사장 주철기)의 재정 후원 및 강사 파견으로 이루어졌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 로 “똑똑한 자녀 키우기” 컨퍼런스가 열려 김동석 미국시민 참여센터 상임이사가 재 외 한인의 정체성과 정치력 신장의 중요성 을 강조했다. 이 행사에는 교사 130명과 학부모 70여명, 그 밖에도 이승민 재미 한 국학교 협의회 총장회장, 강정식 토론토
트럼프의 무역역공이 두려운 캐나다 지난 5월 대(對) 미국 무역흑자가 50억 캐나다달러(4조1천503억원)로 지난 3년 이 래 최대 규모였으나, 캐나다는 이런 기록이 달갑지 않아 보인다. 이유는 이런 규모의 대미 무역흑자가,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 타·NAFTA)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더 압박할 소재로 쓰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자동차, 천연가스, 소프트우드 목재 등 품목이 대미 흑자를 주도했다고 설 명하며 캐나다달러가 미달러화보다 약세인 점이 대미 흑자를 키운 요인이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미국 우선주의와 캐나다와 의 무역 적자 축소 정책을 내세우는 트럼프 미 행정부가 나프타 재협상 등에서 적극적
인 공세를 펼 공산이 커 보인다. 캐나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과 분규를 빚는 목재의 경우 대미 선적 실적이 4.7%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으나 미국이 곧 수입 관세 부과 조치를 시행하면 위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있어 트럼프 미 행정부는 자국 목재산업 보호를 이유로 캐나다산에 최고 24%의 상계관세 부과 방침을 밝혀 양 국이 갈등을 빚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볼 자국 목재업계에 총 8억6천700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구제책을 시행할 계획이 라고 밝혔고 미 업계가 부당한 보조금이라 고 반발하면서 갈등과 대립이 가속할 조짐 을 보인다
총영사, 그리고 몬트리올에서는 정영섭교 장 내외가 참석했고, 내년에는 몬트리올에 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영섭 교 장은 마지막으로 학예회를 준비한 교사들 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도움주신 여러 분 들, 학예회에 참석해신주신 모든 분들께 감 사 인사를 전하며 종업식의 시작을 알렸다. 종업식은 총 2부로 진행이 되었는데, 이 채화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일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다양 한 상을 시상하였다. 지난 학기에 진행되 었던 한글날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강보영, 우수상은 이동규, 장성우학생, 장 려 상 은 성 인 반 의 Keriann BaraultLindor, Janella Snaagg-Romeo학생에게 수상되었다. 미술 대회에서는 최우수 상에 Chiara Roy, 우수상에 이다록, Augustine Barroso학생, 장려상에는 박소 윤, 장다미, 장은미 학생이 수상 되었다. 개근상은 총 8명(장은미, Jinju BeaudryLosique, 엄재승, Augustine Barroso, Brianna Park Ellinger, Stephanie Vria, Yi Long Zhang, 이다록), 우등상은 7명( 노희민, 박해리,임소연, Keriann BaraultLindor, Sofia Gerena, 강보아, 이동규) 노력상은 6명(이용준, 강보아, 이동규, 이 성현, 김시은, Augustine Barroso)에 각 각 수상되었다. 성인 한국어반을 수료한 7 명(Keriann Barault-Lindor, Jessica Gomez, Janella Snaagg-Romeo, Stephanie Vria, Yi Long Zhang, Sofia Gerena, Tu Quan Ta)에게도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에 이어 종업식 2부가 시작되기 전에 유다연 선생님의 축하연주가 이어졌 <1면에 이어서>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평균 20건의 아 동학대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아동학대 유 형으로는 심하게 흔들기, 목 조임, 성희롱, 폭력, 굶기기 등이다. 어떤 형태이든 일단 아동학대가 일어나면 그 정신적인 고통은 평생 동안 아이에게 상처를 남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년동안 27,976건의 아동 보호 신고가 들어온 것 으로 확인됐다. 이 중 아동 보호시설에 맡겨진 경우는 2007년에 비해 40%나 증 가했고 실제 출동한 사례는 이전보다 27%나 늘어났다. 작년 한해만 해도 7,700건의 긴급한 신고가 있었다. 몬트리올 아동학대 감시 센터의 Fannie Dagenais 원장은 “확인된 수치 만으로도 매일 20건의 아동학대가 발생 하고 있어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감시 센터가 작년에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부모의 폭력적인
다. Vittorio Monti의 “Czardas” 와 Edward Elgar의 “Salut d’amour”가 강 당 전체에 울려퍼지며 종업식 1부가 마무 리 되었다. 강보아 이가희 학생의 사회로 이어진 2 부 발표회에서는 김주안, 김수정 학생의 인 사 말 을 시 작 으 로 Brianna Park Ellinger 학생의 쿵후시범, 저학년의 <작 은별>, <퐁당퐁당>과 고학년의 <고향의 봄 >,<오뚝이> 합창이 이어졌다. 김시은 학생 의 독서감상문 발표 후에는 불어반의 <La Bonheur>, 영어반의 <Count on me>가 울려 퍼졌고, 장성민 학생의 <컵 쌓기 시 범>도 이어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설된 K-pop 댄스반은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은 멋진 공연을 선사했고, 많은 호 응과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조영래 사범 이 이끄는 태권도부에서는 기본발차기 등 과 함께 송판격파 등을 선보이며 2017년 봄학기 종업식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학부모님들, 선생님 들, 보조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 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발표회가 끝 나고 전교학생, 학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 들은 피자와 음료 등으로 다과회를 가졌 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과 책을 기증해주신 김수현님, 그리고 식사를 준비해주신 홍승남 학부모회장님 및 학부 모님들, 그리고 여러 도움 주신 분들께 감 사의 인사를 전한다. 2017년 가을 학기는 9월 9일(토) 9시에 마리아노폴리스 컬리지에서 시작한다. 문의: 한인학교(514-695-6012) 또는 http://koreanschoolmontreal.com 참고 기사제공 몬트리올 한인학교 하진희 자녀 교육 방식이 심각한 수준임을 확인 했다”며 “센터 차원에서 자녀 교육에 대 한 전반적인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에 들 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목할 부분은 조사된 결과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5세 이하 아동은 데이케어를 받지 않고 집에 혼자 있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는 어린이들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 감시 센터는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정부나 사회단체에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자녀 교육에 대한 영상 을 시청하거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사회 복지 또는 교육 전문가에게 지원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 동 학 대 감 시 센 터 (The Early Childhood Observatory)는Lucie and André Chagnon 재단이 2016년 설립한 단 체로 퀘벡 주 아동 인권과 보육 환경 개선 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UK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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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7. Jun 09 (Fri) / 5
소규모 양봉농가, 전문지식 부족으로 인한 피해 빈번
일부 양봉농가들이 전문지식의 부족으 로 인해 키우던 벌들이 다른 곳으로 거처 를 옮겨 나가도 처리하는 방법을 몰라 양 봉협회가 직접 찾아가 이를 처리해 주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분봉이라고 알려진 벌들의 이주 현상은 새로운 여왕벌이 거느리는 벌떼를 이끌고 좀 더 나은 환경을 찾아 새로 살 곳을 마련하러 나갈 때 일어난다. 벌떼는 일벌들이 새로운 거주지를 찾는
헤어드라이어기를 이용해 차량 감속효과 톡톡
Angleterre의 Notthingham에 거 주하는 한 여성이 자신의 집 근처를 지나는 차들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 기 발한 방법을 고안해 내었다고 한다. Jean Brooks씨는 집 앞에서 헤어 드라이어기를 들고 지나는 차들에 대 해 마치 속도를 측정하는 것과 같은 시 늉 을 하 기 로 결 정 했 다 . Mme Brooks는 BBC Radio Nottingham과 의 인터뷰에서 속도측정을 하는 것처 럼 드라이어를 들이대면 거의 모든 차 량이 서행을 하고 있다며 효과를 톡톡 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뿐만 아
니라 이 근처에 사는 이웃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은 선택을 했습니다. 당장 집 앞에서 안 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이 세상 어딜 편히 맘놓고 다닐 수 있을까요? 어쨌 거나 지금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BBC News가 자사의 페이스북에 해 당영상을 소개한지 불과 5시간만에 벌 써 3백3십만명이상이 시청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번역기사제공 DDF
동안 기존에 살았던 벌통 근처에 임시로 보금자리를 틀게 된다. Miel Montréal은 이때를 놓치지 말고 벌들을 찾아와야 한다 고 충고한다. 지난 일요일, Villeray지역에서 양봉업 협회의 설립자인 Alexandre Beaudoin와 다른 두 명의 양봉업자들은 분봉해 나갔던 20 000마리 정도의 벌들을 다시 찾아왔다. 협회는 저렴한 비용으로 양봉업자들을 도 와주고 있지만 몬트리올 전 지역을 대상으 로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시의 지원을 기 대하고 있는 상태이다. 예를 들어 시가 양봉업자들에게 일정교 육을 수료해야 하는 제도를 실시한다면 협 회의 손길이 한결 덜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숙련된 양봉업자들의 경우는 분봉이 발생했을 때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지만
소규모의 벌통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에서 는 전문지식이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분봉이 발생한 경우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M. Beaudoin는 한숨짓는다. 다른 곳으로 분봉해 나가는 벌떼가 인 간들에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갑자가 마당 에 수 천 마리의 벌떼가 나타난다면 이런 광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깜짝 놀 랄만한 일임에는 분명할 것이라고 그는 말 한다. 만약 집 근처에 벌떼가 나타난다면 양 봉 협 회 로 연 락 하 여 (info@mielmontreal.com 또는 텍스트 문 자 438-879-3369) 처리할 수 있다. 번역기사제공 DDF
퀘벡에서 미납벌금 718 M$에 달해 퀘벡 법무부는 2004년 이후 현재까지 미납 된 벌금 718,4 M$을 거두어 들이는데 애를 먹고 있으며 이중 3분의 1가량은 사실상 회수 가 불가능한 금액이라고 Le Journal이 보도 했다. 벌금담당부서(BIA)는 2004년 이후로 도로교통 안전법규를 어긴 위법행위에 대해 부과된 벌금 중에서 35,9 M$, 치안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96,2 M$ 의 벌금을 거두어 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 세무서나 금융감독원 등에서 추징한 미납벌금 의 경우는 모두 527,5 M$에 달했다. 법무부 공보실의 Sylvie Leclerc은 총 718,4 M$의 벌금 중 13,1 M$는 공소시효가 만료된 상태 이며 218 M$는 50 M$이상의 고액미납벌금으 로 분류된 경우로 “이처럼 벌금액수가 매우 높은 경우는 거두어 들이기가 수월하지 않을 뿐더러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체납액은 반드 시 받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가 미 납벌금액수가 2012년 이후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퀘벡미래연합 (CAQ)의 Éric Caire는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정부의 지나친 관용주의 탓이라며 “이러 한 추세라면 자유당의 임기가 끝날 즈음에는 체납 벌금액이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입니다. 벌금담당부서(BIA)는 무슨 이유로 신속한 조 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지 궁금합니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2017년 2월 28일까지 미납된 기간별 벌 금 현황 .1년 미만 152,8 M$ .1-2년 114,9 M$ .2-3년 88,5 M$ .3-4년 85,9 M$ .4-5년 54 M$ .5년 이상 222,3 M$ Total 718,4 M$ *범법내용별 벌금 현황 . 법률행위 55,7 M$ . 도로교통법 위반 35,9 M$ . 형사법 위반 96,2 M$ . diverses lois 87,4 M$ . 범죄희생자에 대한 지원금 0,5 M$ . Contribution pénale 1,1 M$ * 미납벌 금을 회수 하기 위해 실 행하는 조치 . 고지서 발송 . 미납 시 전화로 접촉 . 압류 . 구금 . 담당부서 직원 한 명당 25 M$의 회수를 할당 . SAAQ로 통보하여 운전면허 정지처분 번역기사제공 D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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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6 / 2017. Jun 09 (Fri)
캐나다도‘테러’경계 강화
오는 7월1일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중인 연방및 각주 정부와 지자체들이 영국 테러사태에 따라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4일 짐 왓슨 오타와시장은 “최근 영국 런 던에서 잇따라 발생한 테러 공격과 같은 상황 에 대비해 경계 수위를 높였다”며 “그러나 100% 안전을 보장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오타와와 연방경찰은 의사당 광장에서 열 리는 행사와 관련해 차량 진입을 막기위해 대형 트럭과 콘트리트 장애물을 설치한 것 으로 알려졌다. 왓슨 시장은 “테러범들이 칼과 차량을 이
용해 공격을 했다”며 “모든 시나리오를 가 정해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방하원 안보위원회의 데이비드 맥귄티 위원장은 “연방정부는 각 주정부및 지자체 들과 보안대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일밤 3명의 범인이 승합차를 몰고 런던시내 런던브리지 인도로 돌진, 7명이 숨 지고 4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사망자중 엔 캐나다여성 한명이 약혼자와 산책중 참 변을 당하는 등 호주, 뉴질랜드 등 외국인들 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에서 이에앞서 지난달 22일엔 맨체스 터 공연장인근에서 자살폭탄 사건이 일어나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와관련,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를 성 명을 통해 “애도를 감출 수 없다”며 “유가 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도 “야만적인 테러 공격을 당한 영국과 이 어려운 순간을 함께 한다”고 강 조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한국 세금 추징,’ 캐나다까지 추적
서울시가 해외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들 의 현지 추적 조사를 펼치고 있다. 5일 서울시 재무국 38세금징수과에 따르 면 지방세 5000만원 이상 체납시 출국금지 기간은 캐나다 영주권자는 6개월, 캐나다 시 민권자를 포함 타국 국적자의 경우 3개월이 다. 해당 기간내 밀린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출국금지 기간은 계속 연장된다. 서울시 지방세를 체납한 해외 거주자들은 한국에 입국할 경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 템을 통해 즉시 적발된다.
특히 미납 지방세가 5000만원 이상인 고 액 체납자는 한국 입국과 동시에 자동으로 출국금지 조치가 발효된다. 주용출 조사관은 "밀린 세금을 납부할 때까지 출국금지 조치 가 계속돼 사실상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한국땅을 평생 떠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재무국 38세금징수과는 지난 1일부터 8일 까지 LA에 조사관 2명을 파견해 캘리포니 아주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들을 방문해 지방세 납세를 권고하고 있다. 서울시 재무국은 “해외 체류중인 체납자 들의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세금 미납시의 불이익과 납세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며 "해 외에서 추심이 집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재 입국 의지가 있다면 조속한 자진납세를 권 유한다"고 덧붙였다. 38세금징수과는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할 경우 체납세액 징수 시 1억 원의 포 상금을 신고자에게 준다. 한편, 38세금징수과는 지난 1월부터 서울 시 지방세 인터넷 전자납부시스템 홈페이지 (etax.seoul.go.kr)에서 은닉재산 신고를 받 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저녁의 감정 김행숙
가장 낮은 몸을 만드는 것이다 으르렁거리는 개 앞에 엎드려 착하지, 착하지, 하고 울먹이는 것이다 현기증이 감정처럼 울렁여서 흐느낌이 되는 것이다, 파도는 어떻게 돌아오는가 사람은 사라지고 검은 튜브만 돌아온 모래사장에 .......점점 흘려 쓰는 필기체처럼 몸을 눕히면, 서서히 등이 축축해지는 것이다 눈을 감지 않으면, 공중에서 굉음을 내는 것이 오늘의 첫번째 별인 듯이 짐작되는 것이다 눈을 감으면, 이제 눈을 감았다고 다독이는 것이다 그리고 2절과 같이 되돌아오는 것이다
김행숙이 주목 받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고 한다면 그건 정상이다. 문단에서 시 인과, 시와 평론이 상을 주고 받을 때 독자는 거기 없다. 그러나 모든 독자가 다 그렇 다는 건 아니다. 문학이 다른 예술 쟝르와 더불어 새로움으로 낯설게 탈바꿈 할 때 독자가 그 새로움에 동참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 시는 의미를 부여하려는 시도를 거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둡고 아픈 느낌이 서리고 있다. 팝아트가 주는 것같은 당돌함으로 감각적으로 꿈틀거린다.
ᐼခ ᆴൎ ስ 한카타임즈에서는 현재 몬트리올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학생기자단의 활동은 현지 신문 번역,각종 행사 취재,웹사이트 영상 기록 등이며 그 외에도 학생기자단의 장기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도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활동 내용에 맞추어 <학생봉사활동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캐나다 소식 / 한국 소식
2017. Jun 09 (Fri) / 7
이민사기 예방대책 수립 촉구
연방 여야 의원들은 이민사기가 빈발하 고 있다며 연방정부에 이를 막기위한 대책 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주말 이민사기 실태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 연방하원 이 민소위원회는 4일 “현행 이민 컨설턴트 시 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소위는 현재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민 컨설턴트 등록제를 개선하고 사 기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비 공개로 진행된 이번 청문회엔 피해
자 50여명이 출석해 증언했으며 24명은 서 면으로 피해사실을 밝혔다. 소위원회 관계 자는 “일부 컨설턴트의 탈선은 오래전부터 이슈로 등장했었다”며 “더 이상 이를 방치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여름 휴회에 앞서 건의안을 정부 에 제출할 것”이라며 “기존 시스템을 폐지 하는 등 모든 방안을 담을 것”이라고 덧붙 였다. 미셀 렘펠 보수당 의원은 “대다수의 컨 설턴트는 규정을 제대로 지키고 있다”며 “그러나 일부의 잘못된 행위로 전체적인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렘펠 의원은 “탈선행위가 드러난 컨설 턴트에 대해 영구적으로 제명하는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며 “그러나 무엇보다 이민 제도 자체를 누구나 알기 쉽게 개편해 제3 자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이민신청을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습한 올 여름, 모기 창궐‘경보'
올봄 들어 비가 빈번하게 내리고 있 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오는 여름엔 모 기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6일 현재까지 토론토 강우량이 60여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하루에만 토론 토피어슨국제공항에 40.6mm의 폭우가 쏟아져 1953년 34.3mm의 기록을 깼다. 이와관련, 토론토보건국은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겨나고 숲이 습기로 가 득차 모기가 번식하기 알맞은 환경”이 라며 ‘이로인해 올 여름엔 모기가 예년 보다 더 기승을 부려 웨스트나일 감염 사태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환경성의 데이비드 필립스 기상전문 가는 “4월부터 5월까지 두달이 내린 강수량이 232mm로 작년보다 100mm 나 많았다”며 “비 정상적인 현상”이라 고 지적했다. “기온도 예전 평균수준을
밑돌아 모기들이 활기를 띠며 왕성하 게 번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 국 관계자는 “오는 19일부터 9월말까 지 광역토론토 곳곳에 덫을 설치해 모 기를 잡아 웨스트바이러스 보균 여부 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인다”며”지난해 의 경우 8월 초에 첫 보균 모기를 확 인했으며 곧이어 감염환자가 발생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주민들은 거주지 주변에 물웅덩이를 없애고 빗물이 고 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여름 야외에 나갈때는 반드시 긴 팔의 상의와 바지를 입고 모기가 가장 활발한 새벽과 저녁 시간을 피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모기를 매체 로 감염되 뇌의 염증을 일으키며 고열과 두통 등의 증세를 나타내고 심한경우 사 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균이다. 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현재 까지 백신이 없어 모기에게 물리지 않 는 것이 유일한 예방책이다. 1990년대 이후 철새의 이동 패턴에 따라 북민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돼2011년엔 미국보 건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연방정부는 지난 2011년 이민컨설턴트 감독위원회(ICCRC)를 설치해 등록된 컨 설턴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토록했다. 그러나 국영 CBC방송에 따르면 감독위원 회의 권한이 제한적이라 탈선 컨설턴트에 대 한 징계가 미비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경찰 관계자는 “탈선을 규제할 감 독위원회의 법적 권한이 사실상 거의 없는 상태”라며 “조사 기능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감독위원회는 회원 등록제만을 맡고 있고 사기 비리에 따른 민원이 제기될 경우 연방국경관리국에 조 사를 외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와관련, CBC방송은 “지난해 지난해 국경 관리국에 접수된 사기혐의 건수가 285건으 로 전년보다 135건이나 급증했다”며 “그러 나 검찰에 이관된 케이스는 9건에 그쳤다” 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경관리국측은 “이민 사기
를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나 사법처 벌까지 가는데는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 국경관리국 관계자는 “목격자들과 증거 를 확보하기 쉽지 않고 혐의 수위도 가려 내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제니 콴 신민당 의원은 “국경관리국에 만 맡겨서는 안된다”며 “정부가 직접 감독 권을 행사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온타리오주의회 이민소위원회의 마완 타바라 의원은 “이민수속을 이민전 문변호사에만 맡기자는 발상은 현실을 모 르는 것”이라며 “상당수가 변호사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컨설턴트에 의존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그는 “ 복잡한 이민신청 절차를 간편화해 이민제도 자체를 개선하 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토 중앙일보
유병언 장녀 해외도피 3년만에 강제소환
세월호 실소유주인 고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51)가 7일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강제송환됐다. 강제 송환돼 한국에 온 유씨는 수십억원 대 횡령 및 배임 등 검찰이 자신에게 적용 한 범죄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유씨가 사법 처리가 되면 유 회장 일가 중 차남 혁기씨 (45)만 남는다. 미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혁기씨는 559억원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지만 행방불명 상태다. 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유 씨를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내 한국행 대 한항공 KE902편 여객기에서 체포했다. 유씨 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됐다. 그는 인천지검 청사로 들어가기 전 입구 에 마련된 포토라인에서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유 씨는 490억 원대 횡령·배 임 혐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말에 "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장기간 해외도피 이유에 대해서는 "도피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부인했다. 세월호 유가족과 관련해 "가슴이 너무 아프고 어떤 말로도 위 로가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유씨는 애초 49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우리나라와 프 랑스 간 범죄인인도 조약에 따라 실제로 기 소될 혐의 액수는 40억 원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해당 조약에 따르면 범죄인인도 청구국은 인도 요청 시 피청구국에 제시한 범죄인의 체포영장에 적힌 혐의 외 추가로 기소할 수 없다. 검찰은 8일 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 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
#121 금리의 변동추이와 장기 전망 - 앞서 경험한 일본의 사례는 소중한 교훈 -
8 / 2017. Jun 09 (Fri) 금리는 오래 전부터 경제정책의 주요수 단으로 활용해 왔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산 관리에서도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된다. 금 리는 정부가 결정하지만 경제외적인 요인 들에 의해서도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 여 기서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공공정책연구소 인 프레이저 연구소 경제컨설턴트인 마이 클 워커박사의 논문 `인구통계학적인 면에 서 본 금리분석`을 중심으로 최근까지의 금리변동추이를 분석해 보고, 향후 장기금 리를 전망해 본다. 지난 2008~09년의 금융위기 이후 선진 국들의 이자율은 대부분 사상 최저수준으 로 하락하였다. 캐나다와 미국의 10년물 국채이자율은 2%내외수준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전 50년간 양국의 국채이자율은 8%수준이었다. 최근의 이자 율 하락은 경제불황에 따른 투자수요 감소 와 경제회복을 위한 중앙은행들의 화폐공 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등에 따른 것이 다. 그러나 2014년 10월까지 지속된 미국 의 양적완화 정책이 끝나면 금리가 지속적 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2015년 에도 연방정부가 시장개입을 하지 않았음 에도 불구하고 채권이자율은 사상최저치로 하락하였다. 그렇다면 금리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으로 정부정책 이외의 다른 요인은 무엇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자율은 예전과 같이 높은 수준으로 오를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보자. 이자율은 돈을 빌리는 사람들의 수요량 과 돈을 저축하는 사람이나 정부 정책에 의한 공급량에 의해 결정된다. 마이클 워 커박사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의 또 다른 강력한 요인으로 인구구조의 변동을
든다. 인구의 노령화는 지난 25년동안 돈 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돈을 공급하려는 사람들의 균형을 서서히 변화시켜왔고, 북 미와 유럽은 2010년이 전환점이 된 해였다 고 한다. 또한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수 십 년간 지속됨에 따라 이자율상승은 단기 적인 변동은 있겠지만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주장의 근거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향후 금리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주요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비교해 볼 필요 가 있다. 자금의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때 는 금리가 오르고, 그 반대일 땐 금리는 하락하거나 낮은 상태가 지속된다. 나이에 관계없이 사람들은 저축을 하거나 돈을 빌 리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젊은 사람들은 좀 더 많이 자금을 빌리는 반면 나이든 사람 들은 보다 많은 자산을 축적한 자금공급자 들이다. 워커 박사는 50세 이하인 사람을 순차입자(net borrowers), 50세이상 75세 이하인 사람은 순저축자(net savers)로 구 분하고, 이들을 비교해 본 결과 1990년에 미국과 캐나다에서는50세이하 젊은 인구 대비 50세 이상 인구비중인 `저축자비율` 이 27%로 매우 낮아 자금수요가 많은 젊 은 층의 비중이 높은 결과로 그 당시 이자 율이 매우 높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 러나 앞으로는 장기적으로 볼 때 다음과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들로 인해 자금의 수 요자들보다 공급자들이 많아지는 공급우위 의 저금리 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인류의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저축계층인 노인인구가 증가하여 자 금의 수요는 둔화되는 반면 공급은 더 많 이 늘어날 것이다.
둘째, 세계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는 낮은 출산율은 젊은 계층의 인구증가를 둔화 시켜 자금수요 감소의 요인이 된다. 미국과 캐나다의 출산율은 60년대엔 4명 이었지만 지금은 2명이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셋째, 베이비부머 인구의 급속한 노령화 로 소비보다 공급인 저축이 증가할 것이다 . 1980년대에 대부분 30대의 자금수요자였 던 베이비부머들이 이젠 60대가 되어 자금 의 주요 공급자들로 전환되고 있다. 위의 세 요인들을 종합해 보면 노령화 가 크게 진전되는 미국과 캐나다의 저축자 비율은 1980년대 20%수준에서 2010년에는 40%수준으로 높아져 동기간 중 물가상승 률을 제외한 실질 10년만기 정부채권이자 율은 5%이상에서 1%수준으로 하락하였다 . 유럽에서도 인구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 돼 저축자 비중이 45%수준으로 높아졌다. 독일의 10년물 국채이자율이 1%이하가 된 지 오래되었고, 스위스의 경우는 마이너스 로 전환되었다. 최근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상들은 과거 20여년전에 일본이 경 험했던 것과 매우 유사한 면이 많다. 일본 은 1980년대에 부동산과 주식이 폭등하였 고, 자동차와 전자산업에서 세계 최강의 경쟁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 당시 일본 의 저축자 비중이 27%로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의 비중이 높은 시기였다. 그러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1990년에 폭 발적인 경제 성장도 멈추었다. 그 후 90년 대 초의 성장둔화는 80년대자산버블이 터 진 영향도 있었지만 다른 원인, 즉 평균수 명의 증가와 출산율 감소로 인해 노령인구 비중인 저축자 비율도 늘어나 93년에 40%, 2010년에는 58%까지 급증하였다. 지
난 1990년에서 2010년까지 일본은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장기국채 이자율이 1%이 하)상태가 지속되었다. 일본의 사례는 물 론 다른 국가와는 다를 수 있고, 부동산과 주식도 1980년대에 자산버블이 터진 후 아 직도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 그러나 인구구조변화에서는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 할 때 일본이 20여년 앞서가고 있고, 미국 과 캐나다는 2020년까지는 1995년의 일본 의 노령인구 비중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금리정책도 예전과 달리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더 이상 약효가 나지 않게 되 었다. 자금수요가 많았던 시기에는 금리인 하가 소비수요를 자극하여 경제성장에 기 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었지만 현재 와 같이 초저금리와 노령화 비중이 높아지 고 있는 상황에서는 은퇴자와 같이 소득이 필요한 경우 보다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소비를 더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반대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상에서 금리는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인구구조의 변화와 같은 다른 요인들의 영 향을 받을 수 있고,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주식, 부동산 등 투자자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보았다. 이제 우리는 세계적으로 인구구조가 급변 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은 20여년 전에 먼저 경 험했던 일본의 선례를 소중한 교훈으로 삼 아야 할 것이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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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675 – 중풍의 예방과 치료 9 / 2017. Jun 09 (Fri) 중풍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
거나 갑자기 손발을 쓰기가 불편해진다.
게든 후유증을 동반하므로 중풍은 예방이
포의 기능을 돕는 효과가 높다. 또한 중풍
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이
물체가 둘로 보이고 갑자기 혀가 잘 안 움
최선이다. 한방에서는 중풍전조증을 미리
으로 오는 운동마비를 개선시키고 근육경
있다. 중풍의 주요원인은 가족력이 있는
직이는 느낌이 들고 발음이 부정확해진다.
발견하여 병이 나기 직전의 단계에서 치료
직 및 통증 등에도 효과가 좋다. 뜸 치료
유전적요인과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열이 위로 치받는듯하며 얼굴이 자주 붉어
하는데 중점을 둔다. 즉 중풍이 쉽게 걸릴
는 운동장애, 배뇨장애 등에 효과가 크며
고지혈증, 심장병, 편두통 등의 질병적요
진다.
수 있는 체질과 원인인자를 미리 찾아 내
기능세포의 촉진작용, 심장기능의 강화작
인 및 정신적인 스트레스, 체질, 성격, 과
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
어 제거하는데 치료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용, 면역증강작용, 진통작용 등의 효과가
음, 흡연, 감정적 흥분, 운동부족, 비만, 기
포가 죽는 병이다. 보통 뇌출혈은 고혈압
. 한의학적 이론으로 중풍은 어혈(양방에
있다.
름진 음식 등의 생활적요인 등이 있다. 따
조절이 안되거나, 몸 속에 어혈과 독소가
서는 혈전)이 경락의 소통을 막아 발생한
라서 중풍예방을 위해서는 상기한 문제들
많아 뇌압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다고 본다. 이러한 이론적 근거에 바탕을
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식습관과 스트레
많다. 뇌경색은 당뇨 또는 전신체력저하로
두고 매 4-6개월마다 진단하여 어혈의 발
스에 대한 조절 및 적절한 운동 등이 필요
인한 혈액순환장애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생여부를 판별하여 주기적으로 어혈을 제
하다.
많다. 따라서 몸 속에 어혈과 독소 등의
거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
중풍전조증상들은 엄지와 검지가 저리
노폐물이 많은 경우에는 노폐물을 해독해
한의원에서는 한의학적 진단을 근거로
고 뻣뻣하거나,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감각
주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장애가 있을
하여 맞춤형한방약물치료, 침 치료, 뜸 치
이 없거나 통증이나 냉감 열감을 느끼지
때는 이에 대한 개선이 위주가 되고 기초
료, 부황치료, 한방물리치료 등으로 처방
못한다. 뒷목과 등이 무겁고 뻐근하거나
체력이 너무 허약한 경우에는 전신기혈을
한다. 중풍의 침 치료는 뇌로 가는 혈액량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등이 있다. 또한 심
조절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을 증가시켜 예방효과가 있으며 주변의 뇌
하게 어지럽고 매스껍거나 심한 두통이 있
일단 중풍에 걸린 이후에는 크게든 작
세포가 빠른 속도로 회로망을 형성해 뇌세
다리 잃은 김 상병, 文 정부가 일으키다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지 만 보상금으로 800만 원밖에 받지 못한 김경렬 (21) 상병(부산 경성대 휴학생)이 지난 6일 국가 유공자로 지정됐다. 이제 더 이상 1000여만 원에 달하는 의족 비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김 상병은 지난 6일 오전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유공자 증 서를 받았다. 김 상병은 지난해 7월 육군 5사단 GOP에서 한탄강 수문 개방 작전에 참여했다가 유실된 아군 지뢰를 밟아 오른쪽 자리를 절단하고 ,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병은 직업 군인이 아니라 군인연금법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는 이유로 장애 3급에 대한 보상금 800만 원밖에 받지 못해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김 상병의 아버지 김성동(50) 씨는 "경렬이가 지난 1월 국가유공자 신청을 해 어제 유공자 증서 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제 김 상병은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월 연금을 받게 되 고, 보훈병원을 이용할 경우 병원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김 씨는 "유공자 지정으로 의족 비 용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 게 가장 큰 다행"이라 고 말했다. 김 상병이 사용하는 의족의 경우 1100 만~1500만 원에 달하며 이마저도 5년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 김 씨는 "경렬이의 억울한 사연이 알려지며 부산시민과 경성대 학생들이 서명운동에 나서고 장애보상금을 현실화하기 위한 '김 상병 보상법' 등이 발의되는 등 시민의 힘 덕택으로 경 렬이가 별탈 없이 유공자로 지정이 된 것 같다"며 부산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만 아쉬운 점도 남아 있다. 국가가 부담하는 의족의 경우 1100만 원짜리 의족(국산)이 상한액 으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높은 경사가 진 경성대 캠퍼스를 다녀야 하는 김 상병의 경우 발목에 꺾 임 기능이 있는 의족(외국산·1500만 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김 씨는 "경렬이가 학교를 오가려면 발목 꺾임 기능이 꼭 있어야 한다. 자부담을 해서 라도 이 의족을 이용해야 하는데, 국가에서 이런 부분을 더 배려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상병은 사고 후 의가사제대를 했으며, 오는 9월 경성대 연극영화학과로 복학할 예정이다. 현 재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으며, 선후배들과 함께 작품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부산일보
'합성 사진 신분증' 토익 대리응시 징역 1년 6개월
신분증 사진을 합성해 토익 등 어학 시험을 수차례 대리로 치르 고(본보 2월 28일 자 9면 보도) 그중 한 사람 신분을 사칭해 음주 운전 처벌까지 피하려 한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0단독 장기석 판사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 된 A(31)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을 선고하고 2040만 원을 추징한 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2014년 부터 2년간 6명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토익·토플·텝스 등 어학 시험 을 대리응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 겨졌다. 의뢰인과 자신의 얼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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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을 합성한 사진으로 새 로운 신분증 을 발급받게 한 뒤 감독관 의 눈을 속이 는 수법을 썼 다. 2015년 9월 에는 두 차례 음주운전 전 과에 이어 또다시 음주 단속에 걸 리자 토플 대리 시험을 의뢰한 B 씨의 운전면허증을 내놓고 B 씨 행세를 했다. 이틀 뒤에는 B 씨를 만나 2000만 원을 주겠다고 말하 고, 하지도 않은 음주운전 진술을 하도록 했다. 장 판사는 "대다수 수험생들에 게 좌절감과 박탈감을 준 범행 결 과로 볼 때 죄책이 가볍지 않다" 며 "음주운전 처벌을 면하려고 딴 사람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는 등 의 법 경시 태도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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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스탄불] 엄마와의 터키 여행 시작 1-1 2011. 10. 08~ 2011. 10. 12 10 / 2017. Jun 09 (Fri) 다음날, 아침 호텔 조식으로 나온 터키식 빵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바케뜨처럼 겉은 딱딱하나 속은 부드러운데 바케뜨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유쾌하고 긍정적인 엄마와 그녀를 꼭 닮은 저를 태운 비행기가 창공을 날아 올라 동서양을 잇는 다리, 터키의 이스탄불에 도착했어요. 꼬박 1시간이 걸려 입국 심사를 마쳤고, 20분을 또 기 다려 환전을 마쳤네요. 공항을 빠져 나온 택시는 아시아와 유럽을 가르는 바 다를 지난 후, 예쁜 가게들이 가득한 시내의 유럽 지구를 돌아 술탄 아흐메트 지구에 위치한 아담한 호텔 앞에 우 리 모녀를 데려다 주네요. (택시비 35 터키쉬 리라) 작고 아담한 호텔의 문을 여니 잘 생긴 청년 두 명이 엄마와 나를 반깁니다.
약간은 고풍스러워 보이면서도 가족적인 분위기의 이 호텔이 저는 무척 마음에 들어요!
즐겁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관광에 나서니 밖에는 가 을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오늘은 아야소피아, 블루모스 크, 토카프 궁전 등 걸어서 볼 것들이 많기에 괜시리 아 침부터 힘이 쭉 빠지네요. 그러나 비가 오니 선선하고, 또 관광객들의 혼잡도 피할 수 있으니 더 좋지 않냐는 엄마 의 현답에 우산을 활짝 펼칩니다.
호텔에서 아야소피아까지 걸어서 5분이 채 걸리지 않 는 거리에는 작고 빈티지스러운 느낌의 레스토랑과 기념 품샵이 즐비하네요. 그리고 술탄 아흐메트 지구가 한 눈에 들어오는 장관 이 펼쳐집니다. 토인비의 말처럼 '인류 문명이 살아 있는 야외 박물관'의 모습에 온몸에 전율이 몰려오네요. 비바 람이 몰아치는 아침임에도 관광객들이 꽤 많아요. 입장료 는 20리라로 만 4천원입니다.
서기 325년에 건축이 시작된 아야소피아는 그 역사가 상당한 만큼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축 당시 에는 성당으로 쓰이다가 1453년부터는 무슬림의 사원, 자 미로 쓰였어요. 그래서인지 겉모습은 비잔틴 양식의 성 당의 느낌이 느껴진다면 아랍어가 가득한 내부에서는 무 슬림 사원의 느낌이 풍겨 아주 독특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진 벽화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고, 또 그 사이사이에 적혀진 아랍어도 신기하네요. 엄마는 여러 모자이크화 앞에서 나름대로 그림들을 해석하시면서 유심히 보십니다. 물론 그 중 많은 추측들이 틀릴 가능성 은 많겠지만요: ). 이 벽화는 중간에 예수가 있고, 오른쪽 에는 요한이, 왼쪽에는 마리아가 있어요. 손상이 심하지만 다행히 얼굴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아야소피아 내부를 구경하다 보면 구멍이 난 기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행책에서 보니 구멍에 네 손가락 을 넣고 네 손가락의 손끝으로 기둥에서 떨어지지 않고 원을 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우리도 시도해봤 죠. 저는 가까스로 성공을, 엄마는 반도 못 돌았어요. 암 튼 소원은 빌어야겠죠! <다음 호에 계속>
한권의 책
먹는 인간 1 11 / 2017. Jun 09 (Fri)
간만에 하늘이 구름으로 가득하다. 어제 퇴근길에서는 바짝 마른 땅에서 이국적인 냄새를 풍겼다. 더러 말라서 썩어 들어가 는 개천의 바람이 냄새를 보탰을 것이고, 나와 내 앞서가는 모르는 이가 터벅터벅 걸을 때 마다 아지랑이처럼 모르게 피어 오르는 먼지들도 부분을 담당했을 것이다. 어젯 밤에는 입이 꺼칠하여 고기기름을 입 에 발랐다. 한 끼를 감사하게 채울 수 있 는 여건이 이렇게 언제까지고 허락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 오늘은 인간의 삶 에 있어 먹는 것에 대해 한없이 깊은 생각 을 하게 도와준 책을 소개한다. 일본인 헨 미 요 선생이 쓰고 박성민 선생이 우리말 로 옮긴 "먹는 인간"이라는 책이다. 메멘 토에서 만들었다. 곳곳에서 나는 세상의 중심을 보았다.
그곳에는 신과 같은 사람들이 살고, 악마 와 같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저마다 예외 없이 먹고 있었다. 그들의 '보이지 않는 모 습'을 충분히 글로 남겼는지,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충분히 들었는지 나는 전혀 자 신이 없다. - page 354, 문고판 맺음말 중 2년간, 교도통신 외신부에 근무하고 있 던 시절, 헨미요는 세계 여러 나라를 찾으 며 사람과 사람이 사는 환경과 그 환경에 서 채취한 것을 먹고 삶을 이어가는 사람 들을 취재했다. 연재하던 내용을 문고판으 로 묶고, 여기에 몇몇 글을 더 첨부하여 책을 냈다. 저자는 기자의 눈으로 바라보 던 세상에 어느 때는 괴로웠다고 고백한다 . 사람의 발길이 고통스러운 길들을 그이 는 카메라와 노트와 펜을 들고 묵묵히 걸 으며 듣고 보고 이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한 사실들을 기록했다.
뜨겁게 펄펄 끓는 광경이 내 눈을 세차 게 쏘아 대면서 싸구려 의미 부여를 거부 한다. 눈이 풍경에 찔려 버렸다고 말해도 될까? 나로서는 7일간의 기억과 나를 향한 물음을 일지에라도 기록해 보여 줄밖에 다 른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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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금 보여 줄 일지의 발췌에는 '먹 는 인간'에 관한 이야기가 그다지 눈에 띄 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먹는 풍경이 뭔가 에 납작하게 눌려 부서졌기 때문이다. - age 190, 소말리아 -
가난한 아시아. 방글라데시와 필리핀의 민다나오. 타이와 베트남을 취재하고 유럽 으로 옮겨서는 독일과 폴란드 그리고 크로 아티와와 세르비아, 오스트리아를 취재했 다. 불타버린 아프리카는 소말리아, 에티오 피아, 우간다를 걸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 나의 체르노빌을 지나서 한국을 들렸다가 일본으로 귀국했다. 사람이 없는 마을. 크로아티아의 한 외 진 마을을 찾은 선생은 포격과 총격으로 페허가 된 마을을 돌다가 안나 스모야크라 는 일흔 두 살의 할머니를 만난다. 모두가 떠난 마을에 홀로 남아있다. 남편이 총격 으로 사망한 그 장소를 떠나고 싶지 않다 는 할머니는 3년묵은 밀가루를 덜어내서 방문자를 위해 레잔체라는 스프에 넣는 면 을 만들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포격과 총 격으로 남편의 묘지에 오르지도 못한다는 그녀는 곧 떠나려는 그이에게...레잔체 한 그릇을 권한다. 안나가 다시 묻는다.
"이보게, 내일 다시 와 줄거지?" 나는 포성에 등이 떠밀려 마을을 떠났다. 안나는 내일 눈물 어린 레잔체를 어두 운 부엌에서 혼자 먹겠구나. - page 149, 크로아티아 전쟁과 기아. 수 백 미터를 밑으로 밑으 로 내려가 칠흙같은 공간에서 석탄을 입에 한 가득 물고도 집으로 돌아가 먹는 따뜻 한 한 그릇의 스프를 생각하며 버티는 폴 란드의 광부들. 필리핀의 무장단체와 공존 하는 위험한 섬 지역과 추운 러시아의 광 장에서 켤 줄 모르는 첼로를 켜며 살아가 는 소녀. 그리고 그 소녀가 짊어져야 할 가족의 생계. 체르노빌에서 삶을 연명하는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들. 이들은 "세상의 경고", "주변의 주의"를 가벼이 여긴다. 무 시해서가 아니라, 삶이 더 무겁기에. 체르노빌에서 '먹는다'는 것은 여기까지 다다른 끝에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행위 다. 우크라이나는 사상 초유의 경제 위기 를 맞고 있고, 월간 인플레이션율은 50퍼 센트를 넘었다. 먹는다는 것은 오염 여부 를 따지기 전의 절박한 문제다. 이렇게 생 각하면 눈 앞의 풍경이 애절하고도 비장하 게 보였다. 식사를 마치고 식당 앞 길에서 살짝 측 정기를 보았다. (한 시간당) 1.0마이크로시 벨트가 나왔다. 도쿄의 열 배가 넘는다. - page 293, 우크라이나 <다음 호에 이어서> 박원효 블로그 하늘 끝에 닿은 바다 (http://blog.naver.com/eugenetec)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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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 Jun 09 (Fri)
1. 비수기 인천행 스페셜 (가을 비수기 출발) •에어 차이나 $935부터 (몬트리올-베이징-김포: 9월 1일~11월 30일 출발 시), •에어 캐나다 $1175부터 (9월1일~11월 30일 출발 시) - 항공권 조건 문의요망 , •대한항공 $1267 부터 (9월1일~11월 30일 출발 시)
2. 준성수기 인천행 스페셜 •에어 캐나다 $1360부터 (5월 1일~6월 14일 까지 출발), •대한항공 $1397부터 (5월 1일~6월 14일 까지 출발)
3. 여름방학 인천행 스페셜 •HOT!! 아시아나항공 $1367부터(7월 3일 ~8월 17일 출발) – 새로 나온 가격(아시아나 항공 구매시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10), •에어캐나다 $1548부터(7월 16일 ~8월 20일 출발), •에어캐나다 $1765부터(6월 15일-7월 15일 출발), •대한항공 $1627부터(7월 16일 ~8월 20일 출발)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 가 추가 될수도 있으며 좌석수 제한이 있고 주중 가격 입니다. 가격은 광고 후에도 변동될 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항공권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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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Jun 09 (Fri) / 13
요리
시원하고 맛있는 새우 얌운센 14 / 2017. Jun 09 (Fri)
더운 날은 시원하고 맛있게 이곳은 날씨가 아직도 롤러코스터를 타 지만 한국의 날씨는 많이 더워졌다고 하더 라고요. 오늘은 더운 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태국 음식인 새우 얌운센 (yum woon sen) 녹두당면 샐러드 소개할게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새우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 발육과 골다공증 에 좋으며, 타우린이 고혈압, 심부전 등을 예방하고, 키토산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노쇠해진 세포를 활성화해서 노 화를 억제하고, 혈당 조절 및 면역력을 강 화해주며, 체내 중금속 및 오염 물질 배출 의 효과가 있어요. 영양성분(1인분)은 열량 259.2kcal, 탄 수화물 45.9g, 단백질 12.0g, 지방 3.9g, 나 트륨 1090.9mg, 콜레스테롤 41.0mg, 포화 지방산 0.0g이에요.
개 청양고추 or 2/3개 할라피, 1개 홍고추 or 약간의 파프리카, 3-4Ts 소금 없는 다 진 땅콩,
건새우는 갈아서 새우가루를 만들어 주 고 파는 얇게 썰어 주세요.
새우도 붉게 변할 때까지10초 정도 삶 아 주세요. (오래 삶으면 질겨집니다.)
땅콩은 튀지 않게 키친타월에 놓은 후 덮어서 칼로 다져주세요.
새우는 건져주고 버무려둔 국수에 숙주 와 새우, 파, 고수를 넣고 남은 소스의 반 을 부어서 간을 본 후에 소스를 더 넣어 주세요. (간이 짤 수 있으니 소스의 총 양 의 3/4 정도 넣어 보고 조금 더 넣으셔야 할지 결정해 주세요.)
믹싱볼에 소스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세요. (피시소스가 액젓 보다 나트륨의 은 많답니다. 일반 까나리나 멸치 액젓을 쓰셔도 맛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니 집에 있는 젓을 이용해 주세요.)
주 양 그 액
버미셀리 (녹두당면)은 묶인 실을 자르 고, 물에 한 번 살짝 씻은 후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다 익어서 부들부들한 버미셀리(녹두 당면)는 물기를 완전히 빼 주고 준비해 둔 양념의 반을 넣어서 잘 버무려 주세요.
온도가 식지 않도록 뚜껑(그릇, 랩)을 덮고 20분 이상 놔둬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숙주는 끓는 물에 5초 정도 살짝 삶아 물기를 빼주세요. (거름망에 넣어서 뜨거 운 물에 5초 정도 넣은 후 빼면 조금 쉽게 삶을 수 있어요.)
재료는 50g 버미셀리(vermicelli, 녹두 당면) or 쌀국수, 10-12개 (130-150g) 새 우 or 200g 갈은 돼지고기, 갈은 닭 가슴 살, 300g (3cup) 숙주 or 로메인, 1-2대 파, 반 줌 고수 (실란트로, 코리앤더) or 파, 2-3Ts (흑) 설탕, 2Ts 간장, 2Ts 건새 우 가루, 1Ts 피시소스 or 까나리, 멸치 액젓, 2Ts 라임즙 or 1 2/3Ts 레몬즙, 1Ts 식초, 1/2-1Ts 스리라차, 1ts 다진 마늘, 1
더운 날에 즐겨먹는 시원한 태국식 녹 두 당면 샐러드 새우 얌운센 (shrimp Yum woon sen) 완성이에요.
그 사이 새우의 껍질은 벗기고 꼬리는 남겨서 손질해 주세요.(새우를 삶은 후 껍 질을 벗기면 더 모양이 예쁘고 좋기는 하 답니다.)
타이어 교체
라임을 썰어 장식하고 고수를 얹고 다 진 땅콩을 뿌려 주세요. 칼로리가 적어서 착한 새우 얌운센이지 만 주로 들어가는 식품이 녹두 당면이라서 탄수화물 칼로리는 좀 된답니다. 쌀국수로 대신하셔도 되고요, 새우 대신 돼지고기나 소고기 닭고기를 잡채처럼 채 썰어서 볶은 후에 넣어도 좋아요. 한 사람당 한 그릇씩 칼로리를 더 줄이 고 싶으신 분은 숙주를 훨씬 더 많이 넣어 주고 녹두 당면인 버미셀리는 좀 더 줄여 주세요. 간식으로 먹어도 좋은 음식 땀이 많 이 흘린 날 더욱 먹고 싶은 음식이랍니다. 꼭 버미셀리(녹두 당면)가 부들부들하 게 다 익은 후에 만들어 주셔야 해요. 가 끔 덜 익은 국수로 만드시는 분도 계신데 그럼 식감이 확 줄어든답니다. 더운 날 시원하고 맛있는 레시피 태국 음식인 새우 얌운센은 어떠세요? 오늘도 가볍고 맛있는 날 되시길 바랍 니다.^^
ⵎᦗ ᾆⴂ $872 9,/ /$*( 대표 H4P1S4 han, 5017Buc
0027가라지 739. 514. 8923야간 808. 514. 도로공사가 끝나서 들어오시는 길이 오실때 주의하세요. 바뀌었습니다.
손동곤
건강
2017. Jun 09 (Fri) / 15
피부의 신비...연간 4㎏씩 떨어져나간다 신체를 뒤덮고 있는 피부는 우리 몸에 서 가장 큰 기관이다. 매일 눈으로 보고 만지고 미용관리까지 하는 부위인 만큼 신 경이 많이 쓰인다. 그래서 친숙하고 잘 아 는 기관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상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들이 있다. 피부는 몸 전체를 덮고 있을 만큼 면적 도 넓고 무게도 많이 나간다. 몸무게가 68 ㎏인 남성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 남자의 피부 무게는 4㎏가량 된다. 총 세 개의 층 으로 구성된 피부는 몸속 근육, 뼈, 신경, 장기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한다. 피부 중 가장 얇은 부위는 어디일까. 일 반적으로 입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 그보다 얇은 부위가 있다. 바로 눈꺼풀
이다. 반대로 가장 두꺼운 부위는 발바닥 이다. 피부 표피는 대체로 종이 한 장 두 께다. 태어날 때 가지고 있던 피부세포가 죽 을 때까지 유지되는 건 아니다. 매년 4㎏ 의 피부 표피가 우리 몸에서 떨어져나간다 . 피부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는 표피는 죽은 세포들로 뒤덮여있고 매일 떨어지는 데, 하루 평균 3~4만 개의 세포가 사라지 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 만큼 새로운 세포 들이 그 자리를 채운다. 음식 때문에 피부색이 변하기도 할까? 당근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주황빛으로 변 한다는 말을 듣는다면 농담으로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당근에 든 ‘베타카로틴’이라 는 색소 때문에 실제로 피부색이 변한다.
간 안 좋으면 뇌졸중 위험 증가
특히 아기 피부가 그렇다. 아기의 이유식 에 당근을 많이 넣는 편이라면 이 같은 피 부색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특정한 건강상 문제가 아니라면 아기의 일시적인 피부색 변화는 크게 걱정할 문제 가 아니다. 막 태어난 아기의 피부색은 어 떨까. 신생아의 피부표면은 암홍빛이 돈다. 그러다가 점점 폐로 더 많은 공기가 유입 되면서 붉은 빛이 감소한다. 피부색은 어두운 사람도 있고 밝은 사 람도 있다.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사람은 멜라닌 색소를 많이 만들어내는데, 이 색 소는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 을 한다. 그렇다고 해서 피부색이 어두우 면 햇볕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 다.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사람도 햇볕에
성인도 격렬한 운동하면 생물학적 나이 어려진다
헬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혈관 성 위험인자인 간경화 증상이 있는 노인들은 뇌졸중 그중에서 도 출혈성 뇌졸중 위험이 커지 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뇌졸중 은 혈전으로 인해 유발되는 허 혈성 뇌졸중”이라며 “간경화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은 이런 혈전이나 간경화로 인해 악화된 심장 위험 인자와 관련 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 간경화 증상이 있으면 뇌졸
혔다.
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
미국 뉴욕대학교 윈스럽 병
구결과가 나왔다. 염증에 의해
원의 아자이 미스라 박사는 “과
간이 섬유화 돼 기능이 저하되
거에는 의사들도 간경화 증상이
는 질환인 간경화는 과음과도
혈전과 관련된 허혈성 뇌졸중
연관이 있다.
위험을 어느 정도 낮추는데 도
미국 웨일 코넬 병원 연구팀
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은 66세 이상의 노인 160여만
며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이
명에 대한 2008~2014년의 건강
런 잘못된 믿음을 완전히 떨쳐
자료를 추적 분석했다.
버렸다”고 말했다.
그 결과, 간경화 증상이 없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학
는 사람들 중 1%에게서 뇌졸중
협회 신경학저널(the journal
이 발생했다. 반면 간경화 증상
JAMA Neurology)’에 실렸다.
이 있는 사람들은 2% 넘게 뇌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졸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닐 파리크 박사는
kormedi.com
그을려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심지어 피부 암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욕실에 오래 있으면 피부가 말린 자두 처럼 쭈글쭈글해지는데,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날까. 주된 원인은 피부의 유분기가 씻겨 내려간 탓이다. 이는 우리 몸을 보호 하는 안전장치이기도 하다. 젖은 상태에서 무언가를 잡으면 미끄러지기 쉽다. 반면 피부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면 마찰력 덕분 에 덜 미끄럽다. 움켜쥘 수 있는 힘이 커 져 물건을 떨어뜨릴 확률이 줄고 난간을 잡을 수 있는 힘도 생기므로 안전성이 높 아진다. kormedi.com
격렬한 신체활동은 ‘청춘의 샘’이 될 수 있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 최소한 세 포의 젊음을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 인다.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연령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운동과학부 레리 터커 교수는 해당 대학 온라인 뉴스게시판을 통해 “현재 자신의 나이가 마흔이라고 해서 생물학적인 나이 역 시 40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 다”며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지할수록 생물학적인 나이를 먹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터커 교수팀은 미국인 58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강도 높은 신체활동을 꾸준
히 지속해온 사람들은 중간강도의 활동 혹은 비활동 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보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현 저히 긴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 부위로, 이 부분이 짧아 질수록 노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 다. 즉 나이가 많을수록 텔로미어의 길이도 짧다. 그런데 실제 나이는 많더라도 격렬한 신체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텔로미어의 길이가 동일 연 령대의 사람들보다 길었다. 중간강도의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보단 평균적으로 생물학적인 나이 가 7살 젊었고, 비활동적인 사람들보단 9살 젊은 것 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정의한 격렬한 신체활동은 주 5일 이상 여성은 최소 30분, 남성은 40분 이상 달리기를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삼았다. 터커 교수는 “생물학적인 연령을 늦추는 결과를 얻고 싶다면 느긋한 수준의 신체활동으론 소용이 없 다”며 “규칙적으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 이번 연구는 운동이 텔로미어 길이 축소를 지 연시킨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한 것은 아니다. 기존의 연구들을 통해 운동이 조기사망 위험률을 낮 추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는 점은 확인된 바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운동이 텔로미어의 길이 보존에 실질적으로 관여할 가능성 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이번 연구의 주장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오는 7월 ‘예방의학저널(Journal Preventive Medicine)’에 게재될 예정이다. 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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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 e ma r yHa n TEL: 15144672884 Emai l : s t udymont r eal c a@gmai l . c om s t udymont r eal c a ht t p: / / c af e. naver . c om/ s t udymont r eal c a
16 / 2017. Jun 09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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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 한국 소식
2017. Jun 09 (Fri) / 17
유엔, 일본 정부에 위안부, 역사 교육 등의 개입 자제 및 재검토 요구
지난 5월 30일 데이비드 케이(David Kaye) 유엔(United Nations/U.N.) 표현 의 자유(freedom of expression) 특별보 고관은 다음달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보고서 초안에 일본 정부가 위안부 관련 교과서 기술에 과도하게 개입해서는 안된 다는 내용을 담아 일본 정부의 반발을 사 고 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다음달 6일부 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공개된 해당 보고서 초안이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하지 않았다며 보고 서 내용의 정정과 삭제를 촉구하는 반론문 을 유엔에 제출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은 데 이비드 케이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이 작성한 일본 표현의 자유 보고서 초안 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보고서는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참가 및 위안부 문제에 관 한 학교 교재 집필에 정부의 영향이 우려 된다는 보고가 있다 고 지적했다. 구체적 인 사례로는 위안부에 관한 기술이 일본중 학교 교과서에서 편집·삭제되고, 위안부에 대한 언급이 있어도 강제 연행은 없었다는 정부의 주장만 교과서에 기술된 것 등을 꼽았다. 케이 보고관은 학교 교재에서 다 뤄진 역사적 사건의 해석에 대한 개입을 자제하고 전시(戰時) 중 일본이 관여한 심 각한 범죄를 국민에게 알리도록 노력하라 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다시말해, 일본 정부의 교과서 위안부 기술에 대한 과도한 개입을 지적하는 한편 이에 대한 시정 촉구와 교과서 검정방식의 재검토 등 총체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요구 한 것이다. 초안에는 또한 자민당의 헌법 개정안 초안, 특정비밀보호법, 언론의 자유 제한 등에 대해 우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 사상과 양심의 자유에 관한 19조, 집회, 결사,표현의 자유와 관련된 21조를 언급,
국내 사용자들과 마찰 겪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국내 사용자 및 당국과 마찰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종합 모바일 서비스'로 덩 치가 커지면서SNS 역할을 넘 어 메신저•동영상 등 스마트폰 주요 분야를 아우르게 되자 ' 갑질 운영' 등 논란거리도 늘 어나는 것이다. 페이스북이 계속 사용자들 에게 '누군가에게서 메시지가 왔다'는 알림을 보내는데, 정 작 이 메시지 내용은 알려주 지 않아 메신저를 깔 수밖에 없도록 압력을 준다고 한다. 페이스북 측은 메신저를 설 치해도 금세 지울 수 있는 데 다 해당 앱이 다른 소프트웨 어(SW) 설치를 막지 않는 만큼 부당행위가 아니라고 해명했지 만, 사용자들의 반발이 커 논란
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지난달에는 한 국 인터넷망에 '무임승차'한다 는 비판에 휘말렸는데 국내에 설치한 페이스북 서버의 인터 넷 회선 대가를 낼 수 없다고 주 장 하 다 SK브 로 드 밴 드 (SKB)와 갈등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페이스북의 주장에 대해 SKB가 "네이버•카카오 등 국 내 콘텐츠 사업자(CP)는 다 내는 회선 비용을 안 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발하 면서 양사 협상은 작년 12월 부터 결렬됐다. 이후 적잖은 SKB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접 속이 느려지는 문제를 겪게 돼 방통위가 현재 이에 관한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
'웰다잉'을 실현하려면 한국인 특유의 '의료집착' 문화가 먼저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호스피스실장, 암센터 소장, 한국보건 의료연구원장,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 한국임 상암학회장 등을 역임한 '웰다잉' 전문가인 허대석 교 수는6일 대한의사협회지 최근호에 '호스피스 완화의 료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대응전략'이라는 시론 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허 교수는 이 글에서 매년 20여만명의 만성질환자 가 고통을 받으며 사망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려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 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지만, 후속법안의 미 비로 또 다른 규제입법처럼 변질하고 있다고 우려하 며 "연명의료중단 결정이 지속적 식물상태 환자에까 지 확대 적용되는 것을 우려해 (그 대상을) '임종과정 에 있는 환자'로 국한함으로써 연명의료 결정을 제한 했다"면서 "정부가 나서 법안이 잘못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을 시행령•시행규칙으로 정비하지 않는다면, 기존 호스피스•완화의료마저도 위축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말기 환자들이 임종 전 인공호흡기와 같은 연명 의료에 의존해 중환자실에서 보내는 '의료집착적' 문 화가 변하지 않는 상태에서 법만 시행된다면 근본적 인 웰다잉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한국은 1977년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한 후 1989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되면서 저
해외 영어캠프 유학 및 인턴십 해외 취업 및 이민 TEL: 01020147181 Emai l : br yan800@naver . c om br yan800
이 철 민 (CANADA) TEL: 15146614897 Emai l : j oydr op419@nat e. c om j oydr i p419/l i vemot r eal 911 Bl og: ht t p: / / bl og. naver . c om/ j oydr op419
다고 지적한바 있다. 한 교과서 집필자는 ‘정부 견해의 논리는 정교한 유리세공같다. 무리해서 교과서에 채워 넣으려고 하면 왜 곡이 생긴다’ 고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유엔의 보고서에 반론을 제기한 것은 지난 열흘새 벌써 3번 째다. 일본은 올해 초 유엔인권이사회의 이사국이 됐지만, 과거사 반성 문제와 자 국의 인권 문제를 놓고 유엔과 대립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유엔 고문방지위원회 가 한일 위안부 합의가 불충분하다며 합의 개정을 권고하는 보고서를 내자 위안부 합 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합의라는 입 장을 담은 반론문을 제출했다. 또 유엔 특 별보고관이‘감시사회’논란을 불러일으킨 테 러대책법안(조직범죄처벌법개정안)에 대해 서한을 통해 우려를 표명하자 반론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파리지성
‘웰다잉’을 위해 의료집착 개선해야
해외 어학연수
이 강 해 (대표)
개헌안이 일본 사회에 우려를 낳을수 있다 고 지적,‘정치적 공평성’등을 규정한 방송 법 4조가 방송국에 압박이 될 수 있다며 철폐 요구. 나아가 기본적 인권을 영구의 권리로 정한 97조를 삭제한 부분에 대해선 ‘일본의 인권 보호를 약하게 만들 수있다’ 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일본은 유엔에 제출한 반론 문에서 보고서 초안에 제시된 사실의 대부 분은 소문이나 억측이어서 객관적인 정보 에 기초하지 않았다. 이런 보고서를 발표 하는 것은 유엔 인권이사회의 권위를 현저 하게 저하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측은 또한 교과서의 내용은 교과서 발간자 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 정부의 방침과 정 책, 정치적인 의도는 개입할 여지가 없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실제로는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과거사 문제 등 불리한 부 분의 기술에 대해서는 삭제 혹은 수정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실제 교도통신은 지난 3월 교과서 내용에 대한 정부의 간섭이 지나치
렴한 비용으로 쉽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지 만 이 과정에서 임종장소가 가정에서 병원으로 이동 해 지금은 전 국민의 74.9%가 의료기관에서 사망하고 15.3%만 집에서 임종한다며 암환자만 보면 89.2%가 병원에서 임종하고 있다고 한다. 허 교수는 "병원의 경우 환자나 그 가족은 끝없이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의료서비스에 집착하고, 의료 진들은 의료분쟁의 위험을 피하고자 방어진료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임종 전 마지막 2∼3개월을 가 족들과 생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보내기보다 중환자 실에서 보내는 관행이 그 가족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도 환자나 그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간병문제'를 꼽았다. 심한 통증과 같은 의료문제를 현재의 의료제 도에서는 가정에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환자가 집에 있어도 의료진들이 왕진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중심 의료체계'를 대 안으로 제시한 허 교수는 "가정에서 편한 임종을 맞 이하길 원하는 대부분 국민의 여망이 수용되려면 의 료진들이 왕진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록 의료전달체계가 개선돼야 한다"면서 "한 인간으로 서 삶을 잘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연명의료에 매달리는 한국인의 임종 문화는 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 소식
18/ 2017. Jun 09 (Fri)
트럼프 미국 대통령, 파리기후협약 탈퇴 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1일
해야 한다. 미국에 공정한 조건으로 파리
세계파리기후변화 협정 탈퇴를 공식 발표
협정에 재가입하든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
했다. 미국 국민에게 불이익이라는 것이
운 협정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덧
탈퇴 이유의 골자다. 지난해 9월 전임 버
붙였다. 그는 특히 “파리 협정이 중국과
락 오바마 대통령이 행정명령 서명을 통해
인도에 엄격하지 않다.” 고 주장했다. 트럼
비준한 이후 9개월만이다. 이로써 미국은
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때부터 기후 변
시리아, 니카라과에 이어 3번째로 협정에
화와 지구 온난화는 중국이 꾸며낸 것이라
동참하지 않는 국가가 됐다. 세계 2위 탄
며 파리협정 파기를 주장해왔다.
소 배출국인 미국의 탈퇴로 파리기후변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더 나은 협상
협정이 그대로 유지될지 주목된다. 비준 9
이 되지 않는다면 (협상을) 안 해도 상관
개월만에 파리 협정이 존폐의 갈림길에 놓
없다’는 입장을 함께 밝혀 미국의 재협상
인 가운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3국은
의지 마저 불분명함을 시사해 사실상 미국
‘재협상은 없다’는협정 준수 의지를 강하게
은‘자신만의 길’을 갈 것임을 분명히 한 셈
밝혀 국제사회에 균열과 대립이 표출되고
이다.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협약 탈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백악관
미국과 국제사회에는 한 목소리로 비난을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터
쏟아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파리협정의 전면적인 이행을 중단
‘미래를 거부한 결정’이라고 즉각 비판했다
한다.”고 직접 발표했다. “엄중한 책임인
. 그는 “이번 결정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과 미국인 보호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
미래를 거부한 극소수 국가에 합류하는 것
은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할 것”이라
“이라고 밝혔다. 제리 브라운 캘리 포니아
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나는 파리가 아
주 주지사 역시 “트럼프는 완전히 잘못된
니라 피츠버그 시민의 대표가 되기 위해
길을 선택했다. 그는 과학에서도 완전히
선출됐다. 파리 협정은 미국에 매우 불공
틀렸다. 미국 경제는 파리협정을 따름으로
정한 만큼, 오늘부터 협정의 비구속 조항
써 부흥한다. 캘리포니아는 이런 식의 오
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함
도되고 미친 행동에 저항할 것” 이라고 밝
께, 오바마 행정부가 공약했던 미국의 유
혔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
엔 녹색환경기금 출연금 30억 달러(약 3조
역시 대통령 자문단을 떠날 것임을 자신의
3660억 원)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는 기후 변화는
제공 거부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현실이며 파리 협정을 탈퇴하는 것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새로운 모든 협 정은 전 세계 각국이 부담과 책임을 공유
과 세계를 위해 좋지 않다고 거듭 비판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앙겔라 메르
를 지키지 않아도 직접적인 불이익은 없다.
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쥐스탱 트뤼
미국의 탈퇴로 파리협정의 실효성에 대
도 캐나다 총리 등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우선 미국이
하면서, 협정 탈퇴 배경을 설명했다고 전
탈퇴하더라도 중국과 인도는 파리협정을
했다. 하지만 메르켈 총리, 마크롱 대통령,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공동성
필리핀등 개발도상국들은 미국의 지원이
명을 통해 “파리 협정은 국제적 협력의 주
중단될 경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포기할
춧돌이며, 협정은 재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라고 정면 반박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
다만 협정 규정에 의거해 미국의 공식
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
탈퇴는 2019년 11월까지 불가능하다. 1년
재협상은 없다’ 고 못박은 것으로 알려졌
간의 탈퇴 통지 기간을 거친 후 2020년 11
다. 마크롱은 별도의 연설을 통해 “트럼프
월이 돼야 가능하다. 또한 협정 탈퇴 절차
대통령이 미국과 미국인의 이익에 오점을
를 모두 마치려면 4년 가까이 걸린다. 때
남겼고, 지구의 미래에도 큰 실수를 저질
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비구속적인 조항부
렀다”고 지적했다.
터 이행을 중단하겠다고 먼저 밝힌 것이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도 같은날
. 따라서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파리협정
논평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의
탈퇴 여부가정치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
안전을 강화하려는 국제적 노력이 진행되
이 크다고 미 언론들은 예상한다.
는 상황에서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협정이 미국의 일
퇴 결정은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자리를 앗아간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협정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미
탈퇴로 인한 후폭풍이 오히려 미국 내 일
국의 각도시와 주 정부, 기업체들이 비전
자리와 실물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과 리더쉽을 증명해줄 것으로 믿는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우선, 파리협정을 탈
입장을 밝혔다.
퇴하면 다수의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산
파리기후변화 협정은 지구 평균 온도가
업 종사자가 큰 타격을 받게 된다. 미 에
산업혁명 이전보다 2도 이상 상승하지 않
너지부에 따르면 미국의 태양광 발전산업
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
과 풍력 발전 산업 종사자는 각각 37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은 산업혁명
4000명,10만2000명이다. 협정 탈퇴로 석탄
이후로 전세계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산업 종사자는 혜택을 받는다. 그러나 이
배출한 나라다. 현재도 중국 다음으로 온
들은 8만6000명이다. “파리협정을 탈퇴한
실가스를 많이 배출한다. 파리기후변화 협
다고 하더라도 석탄산업 일자리는 되살아
정은 2020년 만료되는 교토 의정서를 대체
나지 않을 것이다. 추세를늦출 수는 있어
하기 위한 국제협약으로 2015년 11월 제21
도 되돌릴 수는 없다”고 칼 호스커 세계자
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원연구소 선임연구 위원은 진단한다.
에서 195개국이 합의했으며 각국의 비준을
두번째로, 미국의 파리협정 탈퇴로 인해
거쳐 지난해 11월 발효됐다. 북한도 이 협
미국 기업들의 제조비용이 낮아지면 무역
정에 서명했다. 서명하지 않은 나라는 시
상대국들이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
리아와 니카라과 2개국뿐이다. 시리아는
는 방식으로 무역전쟁이 촉발할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이어서 참여를 못했
지적도 있다. 이 때문에 애플과 페이스북,
고, 니카라과는 파리협정의 온실가스 감축
구글, 모건스탠리,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목표와 이행방식이 너무 약하다며 서명을
주요 25개 기업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파
거부했다. 즉,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리 협정을 탈퇴하면 우리가 보복당할 수
공감하지 않은 나라는 없다. 비준을 했다
있다”는 공개서한을 보내며 탈퇴를 만류했
가 탈퇴를 선언한 나라는 미국이 유일하다.
었다.
파리협정의 모든 가입국은 온실가스 감 축 계획안을 제출하고 5년마다 탄소감축 약속을 잘 지켰는지 점검받고 더 상향된 목표를 제시해야한다. 그러나 각국이 스스 로 정한 감축목표 자체는 구속력이 없어 이
파리지성
국제 소식
2017. Jun 09 (Fri) / 19
중국을 발칵 뒤집은 크림치즈티 ‘희차’
우유와 크림치즈의 조합을 통해 중국 기존의 티 프렌차이즈(Tea Franchise) 가 게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메뉴인 희차 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최소 1시간을 대기 해야 하는 등 광둥성 소비자들로부터 폭발 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 광둥성을 거점으로 그 영향력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청년층 사이에
서 SNS 및 입소문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는 희차는 2012년 5월 12일 광 둥성 소재 3선 도시인 쟝먼(江门)시 시구 중가(市九中街) 소재 30평 크기 점포에서 “황차(皇茶)”라는 이름으로 사업 개시해 연매출액이10억 위안(약 1600억 원)에 달 하며 현재 점포 현황은 2017년 5월 기준으 로 선전 10개, 중산 10개, 광저우 9개, 포
산 8개, 동관 3개 쟝먼 3개, 휘저우 1개로 광둥성이 주요 거점이며 상하이(3개) 및 광시성(2개) 진출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중국 내 27개 가맹점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희차의 대표메뉴와 성공요인을 분석해 보면 신메뉴로 젊은 소비층의 취향을 저격 했다는 것이다. 희차가 소비자 관심을 끄는 근본적인 원인은 독특한 맛과 품질, 시즌마다 신제 품을 개발 및 출시함으로 소비자들의 관심 을 지속적으로 유발하는데 있음. 새로운 패션후르츠와 자몽차, 저지방우유 밀크티 등의 메뉴는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 은 소비자 수요를 적극적으로 충족한 사례 이다.
또 다시 영국에서 테러, 7명 사망 48명 부상
3일(토) 밤 10시경, 영국 런던 시내에서 차량 인도 돌진과 흉기 난동 등,동시다발 테 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48명이 부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흰색 승합차의 운전자가 방향을 갑자기 틀어 속도를 내면 서 인도를 걷던 군중을 덮쳤고, 이후 멈추지 않고 다리를 통과해 인근 상점가인 버러마 켓 근처에 정차했다. 정차한 승합차에서 몇 명이 내려 버러마켓 쪽으로 달려가서는 술 집과 레스토랑을 습격해 20센티 정도 되는 칼로 시민들을 공격했다. 당시 버러마켓에는 한 명의 경찰이 있었고 그가 용의자들을 쫓 는 동안 신고를 받은 다수의 경찰이 출동했 다.무장 경찰들이 용의자 세 명을 전부 사살 한 시각은 밤 10시16분이었다. 이슬람국가는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인 4일 일요일 그들의 소행임을 밝혔다. 희생자들중에는 프랑스인들도 있었다.런 던 브리지 인근 프랑스 비스트로 일하던 27 세의 프랑스인 남성이 목숨을 잃었고, 현재
7명의 프랑스인들이 입원중이며 그중 4명은 심각한 상태다.또 런던 에 체류하고 있는 프랑스인1명의 행방을 알수가 없다고 한다.에마뉴 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 스인 사망자 유가족을 접견했고, 테러에 대해“우리는 지금까지보다 더 영국의 편에 설 것”이라고 밝 혔다.행방 불명된 프랑스인 가족은 SNS를 통해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 이로써 불과 세달 동안 영국에서는 세 건 의 테러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 3월 22일 영국 의사당 차량 돌진 테러로 5명이 사망 했고, 5월 22일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22명이 사망, 116명이 부 상당한지 2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또 다 시 테러가 일어난 것이다.정부가 맨체스터 테러 직후 최고 단계 ‘임박’까지 올렸던 테 러 경보를 직전 단계인 ‘심각’으로 되돌린지 일주일 만에 재차 테러가 일어나자 영국에 서는 테러 공포가 가중되었다. 영국 정부는 4일 총리 주재로 비상대책위 원회인 코브라 회의를 열었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3일 테러를 “지독하다”고 표현 했다. 8일 총선을 앞둔 각 정당은 4일까지 유세를 중단하기로 했다.이로써 조기총선을 앞두고 있는 영국에서는 국가 안보가 최대 쟁점이 되고 있다. 파리지성
또한 제품 포지션닝 전문가 고균희(顾 均辉)에 따르면 경쟁이 심한 차 음료 프랜 차이즈 시장에서 희차가 계속 인기가 있는 이유는 희차가 고객들의 장시간 대기 장면 을 쇼셜네트워크를 통해마케팅으로 활용하 고 있는 것에 있다고 한다. 희차는 SNS 홍보를 통해 마케팅 비용 을 대폭 절감하는데 성공했으며 대기 시간 이 길다고 해 매장 크기를 확충하지 않고 이 현상을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기존 보유자원과 고객 SNS를 이용해 높 은 마케팅 효과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 면, 높은 품질 및 새로운 상품 개발을 위 한 투자는 과감히 진행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 고 있다.
연착 잦은 영국 운항 항공사는
영국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중 Air Transat, Icelandair와 노르웨이 에어 셔틀 3곳 정시운항률이 최저였다고 소비 자단체 발행 Which? 잡지가 발표했다. 또 이지젯Easyjet은 3편 중 1편 이 상 지각으로 나타나 영국 항공사 중 도 착시간 정확도가 가장 낮았다. Which?는 영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 하는 3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2016년 영국 25개 공항의 850,000건 이상 도착 시간 분석 결과 전체 평균 74%만이 도 착 예정을 15분 이상 넘기지 않은 정시 운항이라고 말했다. 한국 국적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에어 트란셋은 지각이 가장 빈번해 절반 정도인 55%만이 시간을 지켰다. 아이슬랜드와 노르지안 역시 크게 차이 없는 56%와 60%에 각각 그쳤다. 캐나다 몬트리얼에 본사를 둔 에어 트란셋 대변인은 지각운항 이유가 회사 만의 책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 자료에는 우리가 조절할 수 없는 날씨와 운항관제 부분을 고려 하지 않았다. 회사 외적 요소를 제외하면 정시률은 실제로 78%이다”고 말했다. 정시율 1위는 네덜란드의 KLM항공 88%, 2위는 카타르Qatar항공 86%이었다. 저가항공사 플라이비Flybe가 영국항공 사 중 가장 높은 82%, 위즈에어Wizz Air 는 81%를 보였다. 버 진 아 틀 란 틱 79%, 라 이 언 에 어 Ryanair 77%, 영국항공BA 74%, 이지 젯은 66%였다. 영국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늦어지면 유럽연합EU 법에 따라 승객은 보상 받 을 수 있다. 그러나 일기불순, 공항이나 관제사 파업 때문이면 보상이 쉽지 않 다. 브렉시트를 하게 되면 보상 규정이 어떻게 될지 분명치 않은 것으로 알려 졌다. 코리안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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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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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수도쿠
가장 프랑스 파리다운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20/ 2017. Jun 09 (Fri)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많다. 때로는 그 도시의 아름다움에 반해 영화보다 더 눈길이 갈 때가 있다. 그런데 여기 프랑스 파리 그 자체인 영 화가 있다. 단언컨데 이 영화는 가장 파리 다운 영화가 아닐까 한다. 바로 마음의 축제이자 낭만의 도시를 그린 "미드나잇 인 파리"다. 몽마르뜨, 물랑루즈, 루브르, 에펠탑... 영화의 시작은 파리의 상징적인 조형물 과 장소를 차례대로 보여주며 마치 스케치 하듯 그려낸다. 도입부만으로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파리, 그 자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크게 중요치 않다. 진실된 사랑을 찾아간다는 어쩌면 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그러나 이 영화 가 뻔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영화의 배경 이 가져다 주는 힘 때문이다. 영화는 줄거리보다는 배경에 포커스 되 어있다. 파리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며 이와 관련된 이야기와 대사로 채워나가는 방식 이다. 이는 마치 시청자는 관광객이고, 영화는 여행 가이드와 같은 관계를 설정한다. 그 래서 영화를 보고 있자면 프랑스 파리를 관광하고 있는듯한 착각에 빠트린다. 심지 어 영화의 등장인물 또한 파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다. 직업이 작가인 길(오웬 윌슨 역)과 약 혼녀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 역)가 그 주 인공이다. 길은 파리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이 도 시에서 느껴지는 순수한 낭만과 환상에 감
격을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남은 생을 보 내고 싶어할 만큼 푹 빠지고 만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면 1920년대의 파리를 사랑한다. 이곳엔 그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작가 해 밍웨이와 피츠제럴드 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혼녀는 그와 정 반대의 타입 이다. 도심을 거닐며 그 나라의 문화를 즐 기고 싶은 길과는 달리, 와인과 춤으로 대 변되는 환락을 즐기길 원한다. 이러한 정 반대의 타입은 좀처럼 좁혀지지 못하다가 결 국엔 따로 따로 여행을 즐기기에 이른다. 그렇게 혼자가 된 길. 그러나 그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길 을 잃어버리고 만다. 영어가 잘 통하지도 않아 길을 묻기도 힘든 상황에서 길은 결국 길 한복판에 주 저 앉고 만다. 그리고 잠시 생각에 잠겨있 을 때, 미드나잇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정체 모를 차 한대가 그의 앞에 등장을 한 다. 그 차는 마치 과거에서 온 듯 그 곳에 탄 사람들이 난데없이 길에게 파티를 가자 고 제안을 하고 뭔가 미심쩍은 길이지만 계속되는 제안에 못이기는 척 차를 타고 만다. 그리고 차가 도착한 곳은 길이 그토록 꿈꿔왔던 1920년대 파리다. 상상이 곧 현 실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다. 이곳에서 그는 유명 예술가인 피츠제럴 드와 젤다, 헤밍웨이, 피카소 등을 만나며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다음날 또 다음날 계속해서 이 시대를 방문하게 된다. 이 부분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 이자 핵심이 아닐까 한다. 아름다운 프랑 스의 현재와 과거 모두를 느낄 수 있게 하 니까. 사실 파리는 과거 그대로의 모습을 간 직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시간이 변했다고 해서 많은 것들이 바뀌지는 않는다. 문화 의 르네상스를 꽃피웠던 그때의 분위기와 색채 모두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니 까. 바로 이 부분이 파리가 그토록 아름답 고 낭만을 간직한 도시라는 것을 영화는 말하는 듯 하다. 한편, 이쯤에서 길이 왜 과거를 열망하고 자꾸 이 시대를 가게 되는지 궁금해진다. 그것은 바로 현실에 대한 도피가 아닐 까 한다. 원래 그는 헐리우드 영화대본을 쓰던 잘나가는 작가지만 사실 그가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다. 바로 자기가 좋아하는 소 설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약혼녀의 반대
와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홀로 고민을 한 다. 길은 자신이 쓴 글을 함께 이야기하며 공유하길 원하지만 약혼녀는 그런 적임자 가 아니다. 이에 그는 현실을 도피하고 싶 었는지도 모른다. 결혼을 약속했지만, 이게 진정 맞는지 헷갈린 상황에서 그 헷갈림은 결국 과거의 시대에서 만난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이 시대의 사람 들 또한 현실을 피해 과거로 가고 싶어한 다는 것이다. 지금 시대의 눈으로 과거를 보면 찬란 한 영광처럼 보이지만 정작 이 시대의 사 람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 듯 하다. 이는 결국 어딜 가나 현실은 고되고 힘 들다는 것을 영화는 말하고 싶은 게 아니 었을까? 끝으로 영화는 파리의 진정한 아름다움 이 무엇인지를 말해준다. 낮의 파리가 아름다운가 밤의 파리가 아름다운가 질문을 던지지만, 사실 가장 아름다울 때는 비가 내리는 파리이며 그 빗속에서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거닐 때라고 영화는 말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난 속으로 '아차!' 했다. 신혼여행을 프랑스 파리로 갔는데 일정 중 하루는 비가 내렸다. 이때 들었던 감정은 그저 짜증뿐이었다. 여행 중에 비는 결코 반갑지 않은 손님이 기에. 그러나 이 영화를 미리 보고 갔었더라 면 호텔에서 과자 부스러기나 주워 먹는 대 신, 비가 온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눈에 담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컸다. 만약 프랑스 파리에 갈 계획이 있다면, 이 영화를 미리 보고 가길 추천한다. 분명 여행의 기다림을 더욱 설레게 만들 것이다. 이정도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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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7. Jun 09 (Fri) / 21
복싱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빅매치 오늘 9월 세계 복싱팬들 이 손꼽아 기다려 온 빅매치 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골든보이 프로모션' 대표 인 오스카 델라 호야는 6일 카자흐스탄의 '무패 복서' 게나디 골로프킨(35)이 '멕 시코의 신성'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7)와 미들급 슈퍼 파이트를 펼친다고 발표했다. 델라 호야는 "댈러스부터 로스앤젤레스까지 장소를 물 색한 끝에 2만 석 규모의 T-모바일 아레나를 개최지 로 결정했다. 굉장한 경기가
김희선, 정용화 콘서트 "골때리게 축하해"
'섬총사'에 출연중인 배우 김 희선이 함께 방송하는 정용화 콘서트에 화환을 보내 응원했다. 정용화는 5일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희선누나 짱 센스쟁이, 섬총사 역시 센스쟁이"라는 글 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김 희선' '용화야! 콘서트 골때리게 축하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화 환과 '호미 챙겨 뒀어요 (섬총 사)' '막둥이님 콘싸트 끝나고
조개캐러 가셔야죠'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이 놓여져 있다. 해당 화환은 올리브TV '섬총 사'에서 함께 활약 중인 배우 김희선과 제작진들이 정용화가 속한 씨엔블루의 콘서트를 축하 하기 위해 보낸 것으로 알려진 다. 한편, '섬총사'는 매주 월요 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정용화 인스타그램 부산일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 빅 매치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곳에서 로비에 나섰다. 이 중에는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AT&T 스타디움,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 뉴욕의 매디슨 스퀘 어 가든도 포함된 것으로 전 해졌다. 골로프킨은 지난 3월 미 국의 다니엘 제이콥스를 심 판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꺾 고 미들급 통합 타이틀 18차 방어에 성공했다. 현재 전적
은 37전 무패, 33KO.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골로프킨은 제이콥스를 꺾 기는 했지만 이전보다는 다 소 약해 보였다. 그동안 골 로프킨과의 대결을 피해 왔 던 알바레스 측에서는 싸우 기에는 지금이 적기라고 판 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했다. 49승(34KO) 1무 1패 를 자랑하는 알바레스는 지 금까지 골로프킨이 만난 상 대 중 가장 강력한 복서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AP
'살림남2' 미혼부 김승현, 고등학생 딸 첫 공개
미혼부 탤런트 김승현 부녀가 '살림남2'에서 첫 공개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미혼부 김승현과 고등학생 딸 김수빈이 첫 출연해, 티격태격 친구같은 독특한 부녀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현의 용기있는 미혼부 고백 에 얽힌 비화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 다. 2003년 당시 하이틴 스타로 지금의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올리던 김승현은 숨겨놓은 3살 딸이 있 다고 충격적인 고백으로 세간의 화제가 됐다. 미혼 부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았던 시절이었기에 그 후 폭풍 또한 매우 거셀 수 밖에 없었던 상황. 김승현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회사도 해체되고, 빚도 생기고, 팬들도 다 돌아섰다. 안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밖에 나가면 손가락질 받기도했다. 최악의 상황에서 나쁜 생각도 많이 했다"며 당시의 절체 절명의 상황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털어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 전망이다. 김승현은 '살림남2' 출연 결심을 굳힌 이유에 대 해 "딸한테 죄인같은 마음이 있다. 어떻게 해야 좋
은 아빠가 될지 모르겠고 살림하면서 앞으로 가장 큰 목표이자 꿈은 딸아이와 같이 사는 것"이라고 밝 혀 남다른 부성애를 엿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제는 고등학생으로 훌쩍 자란 딸 김수빈 양은 방송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되는 것 이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동안 외 모뿐만 아니라 딸과 요즘의 화제를 공유하며 자연스 럽게 대화를 나누는 김승현은 마치 남매나 친구끼리 대화를 나누는 것 처럼 '프렌대디(프렌드+대디)'의 모습을 엿보인다. 김승현은 "젊은 아빠의 장점을 살려서 요즘 세대 들이 알만한 브랜드를 다 알고 구해주고 더 자랑꺼 리가 많은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 히기도 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이 현실 부녀사이. 방송 일로 인해 본가에서 학교를 다니는 딸과 떨 어져 혼자서 생활해오던 김승현은 평소 수빈이가 좋 아하는 분식을 사들고 집을 찾아갔지만 귀가한 딸은 인사도 없이 방으로 휑하니 들어가 버리고 만다. 그 런가하면 김수빈은 관심을 갖고 대화를 이어가려는 김승현에게 "언제부터 그런거 신경썼다고"라며 가시 돋힌 말을 날려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다. 더군다나 김승현은 자신이 '개방적인 젊은 아빠' 라는 호언장담과 다르게 자꾸만 딸의 일거수 일투족 에 잔소리만 늘어가고 결국 딸이 아끼는 화장품을 떨어뜨려 깨뜨리는가하면, 늦은 시간까지 핸드폰을 한다며 강제로 빼앗아 서로 맞부딪치는 일촉즉발의 감정 싸움이 펼쳐졌다고 해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궁 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부산일보
22 / 2017. Jun 09 (Fri)
연예 • 스포츠 소식
여자골프 1위 자리는 여전히 리디아 고 지난5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8.37점을 얻은 리디아 고(뉴질 랜드)는 8.36점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0.01점 차로 앞서 여자골프 세계 1위 자리 를 유지했다. 이번 주에는 쭈타누깐이 세계 랭킹1위에 오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2015 년 10월부터 세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리디아 고는 이로써 85주 연속 여자 골프 세계 1위를 이어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5일 끝난 숍라이트 클래식 대회에 앞서 "이번 대회 결과로 쭈타누깐 또는 유소연이 1위 가 되고 리디아 고는 무조건 1위 자리에서 내려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 이유 는 리디아 고, 쭈타누깐은 숍라이트 클래식 에 불참하고 유소연은 출전한 가운데 유소 연이 3위 이내 성적을 내면 5일 자 세계
순위에서 유소연이 1등이 되고, 그렇지 못 할 경우 쭈타누깐이 1위가 된다고 설명한 것이다. 그러나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유소연이 컷 탈락했기 때문에 외국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쭈타누깐이 새로운 세계 1위가 됐 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LPGA 투어는 6일 "2015년 매뉴 라이프 클래식 결과를 세계 랭킹 산정 결 과에서 제외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에 착오 가 있었다"며 이번 주 세계 랭킹 전망이 잘못됐었다고 밝히며 리디아 고가 여전히 간발의 차이지만 세계 1위를 유지했으며 2 위 쭈타누깐, 유소연은 8.11점으로 3위에서 변함이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ㅣ. 10위 내 한국 선수로는 유소연 외에 5위 전인지, 7위 박인비, 8위 박성현, 9위 김세 영 등 총 5명이 차지했다.
빅뱅의 탑, 약물과다 복용으로 병원행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124.50 원 835.59 원 1.000 2017년 06월 07일 수요일 기준가
의무경찰 복무 중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기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30•예명 탑)씨가 6일 약물 과다복용 으로 추정되는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고 전 해졌으나 최씨는 의식을 잃거나 위독한 상 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지방 경찰청 4기동단 부대 안에서 잠을 자던 최 씨는 낮 12시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최승현은 본부소대 에 대기하다 전날 오후 10시께 평소 복용
하던 신경안정제 계통의 처방약을 복용하 고 취침했고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코를 골며 계속 자고 있어 조식을 위해 깨우자 잠시 눈을 떴다 자려고 해 피곤할 것으로 생각해 계속 자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 소견으로는 평상시 복용하던 약이 과다복용 된 것 같다는 추정"이라며 " 검사 수치로는 얼마나 많은 양을 복용했는 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최씨는 정오께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지 못해 병원으로 부축해 이송되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
해 혈액, 소변, CT 검사 등을 받았고 알려 진 것과 달리 의식을 잃은 상태는 아니며 부르면 반응을 하고 대답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원 관리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 는 지적에 대해 "최 씨가 임의로 약을 구 해서 먹은 것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처방 받은 약을 먹은 것"이라며 "지휘요원과 대 원이 각각 한 명씩 붙어서 행여나 안 좋은 생각을 할까 봐 관리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병원 이송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데 대해서는 "코를 골면서 웅얼거리고 피로한 것으로 느껴져 배려해준 것"이라고 설명 했다. 현재 병원에는 최 씨의 어머니 등 가족 들이 와 있으며 경찰 2명도 현장에 배치돼 최 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최씨 는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용산구 자택에 서 가수 연습생 한모(21•여)씨와 4차례 대 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에서 스트레쓰로 인해 복용하던 약을 과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최 씨는 현재 위독한 상태가 아니라 약 에 수면제 성분이 들어 있어 잠을 자는 상 태일 뿐이며1∼2일 정도 약 성분이 빠지면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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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기, 냉장, 배관 등 스페셜잡 및 라이센스 워커, 숙련공 등은 별도 문의 2. 머신 및 스페셜 툴 사용작업은 비용이 추가됩니다.
4388806482
( 쌤아저씨)
24/ 2017. Jun 09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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