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57
2012.11.02 (금)
㬚㐲㙾ⵂ⽆ 대규모 마약단속 시행 몬트리올 시 경찰은 퀘벡주 경찰 및 연 방경찰과 연계해 대규모 마약 단속에 들어 갈 예정이다. 이 조사에는 퀘벡주 전체와 온타리오주, BC주에 걸친 마약 조직범죄단 을 소탕하기 위한 것으로 목요일 새벽에 일 제시 시작되었다. 적어도 천 명 이상의 경찰이 투입될 이 작전을 위해 몬트리올을 포함한 30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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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100여명의 체포영장이 발행되었 다. 퀘벡 경찰청 대변인 그레고리 고메즈는 이번 계획에 코카인을 비롯한 약물의 운반 경로를 추적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직범죄단의 어느 파트가 관련되어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 지 않았다. < 4면에 계속 >
암흑의 맨해튼 괴물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전력망과 지하철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뉴욕 시 전력당국이 정전을 실시한 뉴욕시 로어 맨해튼 일부 지역을 29일(현지시간) 밤 브 루클린 쪽에서 바라본 모습(위). 아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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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월6일 같은 지역의 스카이라인 사진. 그외 뉴욕의 더 넓은 지역에서 홍수와 변 압기 폭발 등으로 정전사태가 야기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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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2. Nov 02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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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2012. Nov 02(Fri) / 3
몬트리올 한인라디오 볼륨을 높여라! 한국문화 알리는 VOKO 기금모금 11월20일까지 직접 목소리를 내어 전파를 탔으며, 특히, VOKO에서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황지 욱 씨는 인순이가 불 러 유명해진 곡 “거 위의 꿈”을 열창하 며, 지난 12년간 한 인방송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해준 많은 후 원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민들레식품 <VOKO 자원봉사자들과 랭귀지 몬트리올 학생들> 에서 작년에 이어 올 몬트리올 유일의 한인 라디오 해도 어김없이 보코의 기금모금 방송을 VOKO( Voice of Korea)의 2012년 기 위해 떡볶이를 협찬해 주었으며, 그 외 금모금 특별방송이 지난 화요일(30일) 에도 최성로 (테니스협회회장), 최정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90.3FM으로 나 (카페 솔레이 대표)씨 그리고 익명으로 갔다. 몇몇 분들이 한인 라디오 보코를 위해 이번 특별방송에서는 랭귀지스 몬트 따듯한 마음과 함께 소중한 정성을 보내 리올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현지 학 주었다. 보코라디오 기금모금 운동은 11 생들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초대손님으 월20일까지 계속되며, 기부금뿐만 아니 로 참여해 준 미망, 신디, 사브리나는 외 라 상품권 및 물품후원도 받고 있다고 국인들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K-POP의 하니 언제든지 아래로 연락하시기 바란 인기이유 및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다.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점점 커져 가고 있는 한국문화를 향한 외국인들의 VOKO 라디오 연락처 관심을 드러내주었다. 프로듀서 홍승남 (514)757.2868 이 날은 언제나 라디오 뒤에서 묵묵히 한국어 진행자 전기병 (514 733.2187 봉사하고 있는 작가 및 기술담당자들이
보코 라디오 작가 모집 영어와 한국어가 유창하며 한국문화 알리기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 나 응모가능함 C.V 보낼 곳: vokomontreal@gmail.com 홈페이지 www.neoasie.com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순회영사 일정 안내 주몬트리올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관할지역 New Brunswick주 Fredericton에서 순회영사 활동을 시행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일시 : 2012년 11월 23일(금), 오전 9시30분 ~ 12시 오후 1시 ~ 4시 장소 : Lakeview Inn 665 Prospect Street, Fredericton, NB, E3B 6B8 전화 : 506-454-2242
11월 4일 서머타임 해제 2012년도 일광절약 시간제 (Daylight Saving Time)가 이 번주 일요일인 11월 4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다.
영사민원업무(전자여권, 공증, 재외국민등록, 병역, 국적· 호적 등)와 관 련하여 금번 순회영사를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관은, 금번 Fredericton 순회영사 이후, 12월중 NB주 Saint John 순회영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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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혼란을 피하기 위 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토요일 밤 잠들기 전에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당기는 것이다.
캐나다 소식
4 / 2012. Nov 02(Fri)
캐나다 '휴대전화 요금 엉터리 청구' 불만 급증 소비자 불만이 총 1만1천건으로 전년도보다 35% 급증 캐나다 이동통신사들의 요금 청구서
위원회는 이동통신사와 소비자 간 민
가 엉터리로 날아드는 경우가 크게 늘어
원을 중재, 해결하기 위해 캐나다 방송통
하워드 메이커 위원장은 "잘못된 청구
소비자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고 캐
신위원회(CRTC)가 설치한 비영리 독립
서가 일상적이라는 게 소비자 불만의 으
나다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기관이다.
뜸이 돼 있다"며 "이동통신은 불만의 공
통신서비스
불만위원회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 이동통신사들의 소비자 약관은 업체별로 임의적인데다 내용도 천차만별인 것으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CRTC는 소비자들의 불만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불만 중에
2011~2012년도 민원 접수 현황 보고서
는 당초 계약상 혜택 조건들이 이행되지
메이커 위원장은 "이동통신사들이 업
해 표준 규정을 만들어 줄 것을 민간단체
를 발표하고 이동통신사들의 요금이 잘
않거나 요금 할인 조건이 무시된 채 요금
계 공통의 행동규범을 만들 필요가 있다"
에 요청한 상태라고 캐나다통신은 전했
못 부과되는 데 대한 소비자 불만이 총 1
이 부과되는 경우가 많았다.
며 "이통사들이 따를 최소한의 행위 기준
다. 연합뉴스
만1천건으로 전년도보다 35% 급증했다 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3년간 통신사 관련 민 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휴대전화에 대한
캐나다 푸드뱅크 이용 저소득층 3년새 31% 증가 구호식품(푸드 뱅크) 봉사 서 비스를 이용하는 캐나다 저소득 층이 3년 전 경제불황기 이후 31%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현지시간) '캐나다 푸드 뱅크'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 3월 현재 푸드뱅크를 이용하 는 캐나다 국민은 총 88만2천명 으로 이용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캐나다 푸드뱅크의 캐서린 슈 미트 사무총장은 "시간이 지나면 푸드뱅크 이용 실태가 개선될 것 으로 기대했으나 실제 그렇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4천 500개 푸드뱅크 서비스 가운데 절반에서 이용자가 증가했으며, 나머지 절반에서는 감소하거나 변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푸드뱅크 이용자는 지난 2009~2010년 계속 증가세를 보
이다가 지난해 경제 사정이 호전 된 일부 지역별로 감소세에 들어 서는듯 했으나 다시 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푸드뱅크를 찾 는 아동과 젊은 층의 비율이 해마 다 38% 수준을 나타낸다면서 소 득이 개선되고 형편이 나아진 계 층을 이어 곧바로 새로운 저소득 층이 푸드뱅크의 문을 두드린다 고 지적했다. 올 들어 푸드뱅크를 처음으로 이용한 사람은 9만3천여명에 달 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을 마련하고 권리와 책임을 명확히 규정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면 폭동시위' 최고 10년형 입법 앞으로 캐나다에서 '복면 폭동시위'를 벌이 면 최고 10년형의 중벌을 받는다. 캐나다 하원은 31일(현지시간) 복면으로 얼 굴을 가린 채 폭동시위를 벌이는 가담자를 최 고 징역 10년형에 처하도록 한 복면금지법안 을 통과시켰다.하원은 이날 여야 격론 속에 법 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53, 반대 126표로 가 결, 상원으로 넘겼다. 집권 보수당이 주도한 이 법안은 폭동 시위 현장에서 얼굴을 가린 가담 자에 최고 징역 10년형을, 불법 시위 가담자에 대해서는 최고 5년 형의 중벌을 내리도록 했 다. 불법 시위에 대해 법안은 공포를 일으키는 시위로 규정했으며, 폭동 시위 여부에 대해서 는 해당 행정 당국이 판단토록 했다. 법안을 발 의한 보수당 브레이크 리차즈 의원은 복면으 로 신원을 숨긴 폭동시위자를 적발할 경찰 수 사력을 강화하고 가담자를 엄격하게 처벌하기 위한 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 경찰 수뇌부와
대도시 상가 업체들이 이 법안을 강력히 지지 하고 있다면서 폭동 시위대는 복면을 쓴 채 망 치로 유리창을 부수고 경찰에 물건을 던져 공 격하며 방화를 하는 집단이라고 주장했다. 리차즈 의원은 2년 전 밴쿠버 스탠리 컵 아 이스하키 대회 후 가두 폭동 현장에서 1만5천 여 건의 불법 행위가 일어났으나 신원을 밝혀 내지 못해 실제 처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민주당 톰 멀케어 당수 등 야당측 은 "경찰이 수사를 위한 여러 방안을 이미 갖 고 있다"면서 별도의 법안이 필요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멀케어 당수는 "법안은 보수당이 앞 세우는 소위 '법과 질서' 캠페인의 구호라는 것 을 잘 알다"며 "현행 형법만으로도 불법 행위 를 충분히 처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자유당 보브 레이 권한대행은 "앞으로 부 르카를 쓴 여성은 시위하지 못하고 추운 날에 는 마스크를 쓸 수도 없다는 말이냐"고 힐난했 다. 연합뉴스
난해 켈로나의 총격사건에서 가 까스로 목숨을 건지 Hells Angels 단의 일원 래리 로날드 아 메로 (35세)이라고 한다. 아메로 는 BC주 갱단의 멤버로 최근 넌 스 아일랜드에서 음주운전 건으 로 몬트리올 법원에 기소된 바 있 다. 이 사건에서 아메로는 지난 7월11일, 몬트리올에서 사고를 낸 후 다친 피해자를 내버려두고 도주했다가 근방에서 잡혔었다.
캐나다 국민의 66%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
보수 성향의 앨버타주에서는 롬니 공화당
서 투표권이 있다면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15%를 차지한 것으
통령을 찍을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 집계됐다.
29일(현지시간) 글로브 앤 메일지에 따르면
여성들의 오바마 지지도는 62~71% 선을
여론조사기관인 글로브스캔이 세계 각국민의
기록했고, 남성들 사이에서 롬니 후보에 대한
미국 대선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캐나다 국민
지지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의 다수가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바라는 것 으로 드러났다. 공화당 밋 롬니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 힌 캐나다 국민은 9%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35%는 특별한 지지 성향을 보이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퀘벡주에서 79%로 가장 높았고, 앨버타주와 브리티시 컬 럼비아 주에서 각각 60%를 보여 가장 낮은 수 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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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해소하고 일관된 기준을 제정하기 위
캐나다인 66% "투표권 있다면 오바마 찍겠다"
1면에 이어서 오전 7시 현재, 12명이 체포되 었으며 몬트리올 경찰 지휘센터 는 이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라발지역에는 70명의 정복경 찰이 투입되어 S.W.A.T 팀과 함 께 21명을 체포할 예정이라고 라 발경찰소 대변인 프랑코 디제노 바가 말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 습작전의 주요 타켓 중 하나는 지
장인 꼴"이라고 지적했다.
또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76%의 압도적 다수가 오바마에 투표할 의향을 보였다
캐나다 소식
2012. Nov 02(Fri) / 5
캐나다 서해안 7.7 강진…한때 쓰나미 경보 규모 5.1~5.5 여진 연달아…인명피해 보고는 없어
27일(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서부 브 리티시 컬럼비아(BC)주 해안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BC주 연안 일원에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
령됐으나 예상 높이보다 낮은 쓰나미가 몰려 오는데 그쳤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이날 오후 8시께 BC주 북부도시 프린스 루퍼트 남 서쪽 198㎞ 해역의 10㎞ 심해에서 일어 난 강진으로 "강력한 파도를 동반한 해일 이 서부 연안 광범위한 지역에 생길 가능 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남 쪽 해안에서 실제 관측된 파도는 67㎝에 머물렀다. 이번 지진은 프린스 루퍼트와 퀘스넬 등 BC주 북부 내륙 도시에서 감지됐다. 이후 규모 5.5의 여진이 이어졌고 28일 오후 2시17분(GMT)께 다시 규모 5.1 지 진이 일어났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BC 해안지역과 알 래스카 남부와 하와이 일원에 쓰나미 경 보를 내렸다가 두 곳의 경보를 해제하고 하와이에만 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서 총기류 반입 캐나다 밀매조직 검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를 거점으로 미국으로부터 총기 류를 밀반입해 오던 무기밀매 조직 이 경찰에 적발됐다. 25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 르면 BC주 경찰 특수수사대는 지난 주말 버논 등 지방도시 4곳의 무기 밀매 조직을 급습, 미국 플로리다주 조직과 연계해 캐나다로 총기류를 들여오던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K 자동소총과 권총 등 80여 점의 총기를 적발, 압 수하고 버논 거주 조직원들을 체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미국 경찰과 비밀 공조를 펴 플로리다, 몬태나, 루이
지애나 주와 BC주의 밴쿠버 및 북 부 오케나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 한 지역을 대상으로 10개월 간 계속 됐다. 적발된 총기류는 탄창을 확대 개 조하는 등 성능이 개조돼 있었으며, 방음장치 등 총기 부속물도 다량 포 함됐다. 이들은 유튜브 전용 사이트를 운 용하며 총기 성능을 시범, 과시하고 판매 및 배송을 장담한 것으로 밝혀 졌다. 경찰은 캐나다로 반입된 무기가 밴쿠버 등지의 범죄 조직으로 유통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알래스카의 미국 해안경비대는 쓰나 미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바다에 떠 있는 선박 주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발생 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 으로 발생한 쓰나미가 하와이에도 도달 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안 주변에 사는 주민 약 10만 명이 쓰나미 피해를 우려해 고지대로 대 피했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 수석연구원 제라드 프라이어는 "첫 쓰나미가 하와이 에 도착했으나 예상보단 높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닐 애버크롬비 하와이 주지사는 강진 발생 후 다행히도 강력한 쓰나미가 하와 이에 밀려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주 전역 의 해변과 항구를 여전히 폐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우린 천만다행 으로 오늘 밤 집에 돌아갈 수 있는데 대 단히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기상청은 오리건주에 발령한 쓰 나미 경보를 해제하고 북미 지역에서 유 일하게 북 캘리포니아에만 쓰나미 주의 보를 유지했다. 한편 남부 캘리포니아 밸리 비스타에 선 28일 두 차례 규모 3.9 지진이 연달아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전했다. 첫 번째 지진은 새벽 0시47분께 샌디 에이고 동북쪽 약 106km 떨어진 지하 17.7km 지점에서, 다음 지진은 오전 8시 24분 로스앤젤레스 북쪽 산타클라리타 부근을 진앙으로 각각 발생했다. 이들 지진 때문에 재산이나 인명피해 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USGS는 밝혔다. 연합뉴스
캐나다-일본, 내달 자유무역 협상 시작 캐나다와 일본이 다음달 자유무역 협상을 시작한다고 에드 패스트 캐나다 무역장관이 29일 말했다. 패스트 장관은 성명에서 "두 나라 관계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게 하고 양국의 노 동자와 기업에 유익한 포괄적인 협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와 일본의 첫 협상은 다음 달 26일 도쿄에서 시작된다.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면 일본과 캐나다
의 국내총생산은 각각 44억~49억달러(약 4 조8천억~5조4천억원)와 38억~90억달러(4 조2천억~9조9천억원)가 증가할 것이라는 공동 연구결과가 있었다. 캐나다는 유럽연합과 자유무역 협정을 타 결하려고 노력 중이며 인도와도 협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유 무역을 목적으로 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 정(TPP) 회담에도 공식 참가했다.
"독감 백신, 심장병 예방에 도움" 독감 백신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 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여자대학 병원 심장병전문 의 제이컵 유델(Jacob Udell) 박사는 독감 백신을 맞으면 그 후 1년 동안 심장발작, 뇌 졸중 같은 심각한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위 험이 약5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 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유델 박사는 1994~2008년 총3천227명 을 대상으로 한 4건의 연구 자료를 종합분석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각각의 연구는 참가자를 무작위로 두 그 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독감백신을 맞 게 하고 그 후 1년 동안 심혈관질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 여부를 추적조사하는 방식 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심장병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이 거의 반반씩이었다. 독감 백신이 이처럼 심장 보호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독감으로 발생하는 염증을 피할 수 있기 때문으로 생 각된다고 유델 박사는 설명했다. 심혈관질환은 염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다. 이 결과는 또 심장병이 있는 사람과 심장 발작을 겪은 환자에게 독감백신 접종을 권 고하는 임상지침을 뒷받침하는 것이기도 하 다고 유델 박사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28일 토론토에서 열린 2012 캐나다 심혈관학술회의(2012 Canadian Cardiovascular Congress)에서 발표됐다.
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6 / 2012. Nov 02(Fri)
문·안, 훼손된 4대강 복원‘공감’ 박 측“입장 아직 안 정해” 증위원회’ 를 만들 어 졸속적이고 무 분별하게 진행된 4
슬픈 부도 浮屠
대강 사업을 종합 적으로 검증하고 4 대강 복원본부를 설치해 훼손된 강 생태계를 복원하
염창권
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의 환경 공 약을 책임지는 안 병옥 환경에너지 포럼 대표는 “4대 강 사업을 당장 잠 환경운동연합, 대선 후보 환경정책 토론
정적으로 중단한 후 4대강 사업에 대한 평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
와 복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수 후보 측은 “4대강 수변개발 사업을 중단
문 후보 측은 원전 문제에 대해 “5년째 재
하고 친수구역특별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
가동 중인 고리 1호기는 물론 다음달 수명이
다.
다하는 월성 1호기의 수명 연장을 중단시키
또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의 수명을 연
겠다”고 했다. 안 후보 측도 “(원전 정책은)
장하지 않고 추가 건설도 하지 않겠다”고 했
문재인 후보 쪽과 거의 일치한다”며 “원전 수
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은 “환경정책에
명을 연장하지 않고 신규 원전을 건설하지 않
대해 입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
겠다”고 말했다.
다.
두 후보 측 모두 원전 비중을 축소시키는
환경운동연합은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환
데 따른 대안으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18대 대선 후보들
(햇빛· 바람· 물· 지열을 이용해 생산하는
의 환경정책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염
에너지) 확대를 통해 에너지 수급 문제를 해
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먼저 4대강
결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은 전체 전력
사업· 원자력발전· 신재생에너지 등 10가지
공급 중 20%를, 안 후보 측은 30%를 신재생
환경 현안에 대한 환경운동연합의 대안을 제
에너지로 하겠다고 밝혔다.
안했다. 이어 세 후보의 환경정책 책임자들이 10대 제안에 따른 입장을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대를 위한 방안은 안 후보 측이 더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의 환경특보인 윤성규 지속가능국
문 후보 측은 “2030년까지 정부와 민간에
가추진단장은 “(환경정책 공약을 만드는) 작
서 총 200조원을 에너지 산업 분야에 투자할
업을 진행 중인데 (박 후보에게) 보고도 안됐
것”이라고 했다. 문 후보 측은 복지재원으로
고 확정도 안됐다”며 “뚜렷한 환경정책이 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해 에너지 복지 확
직 없다”고 말했다. 그는 “4대강 사업은 일단
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동시에 달성할 수
정밀 조사를 해서 큰 문제가 있는지를 찾아내
있다고 했으나 이날 구체적 재원 확보 계획은
야 한다”고 했으나 후보의 공식 입장이 아니
제시하지 않았다.
라 개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원자력발전· 재
안 후보 측은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세금
생에너지에 대한 공약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
인) ‘ 교통에너지 환경세’ 중 80%가 교통 분
다고 했다.
야에 쓰이는데 이를 50%로 줄이고, 교통에너
문 후보와 안 후보 측은 4대강 사업과 원
지 환경세의 50%가 환경 부문에 투자되도록
전, 신재생에너지 전략에 관해 비슷한 입장을
하면 4조원가량의 추가 재원을 확보할 수 있
보였다. 두 후보 측은 모두 정부가 추진하는
다”고 했다.
4대강 친수구역 개발사업을 당장 중단시키기
이날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한 환경보건시
위해 ‘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을 폐지
민센터 최예용 소장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하겠다고 약속했다. 4대강 사업을 검증하고
쪽은 정책도 없고 이전 정부들이 추진해 왔던
훼손된 강을 복원해야 한다는 입장도 같았다.
수준”이라고 했다. 최 소장은 또 “문 후보 쪽
4대강 사업 공약은 문 후보 측보다 안 후보
은 4대강과 탈원전에 관해 분명한 입장을 밝
측이 좀 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문 후보 캠
혔고 안 후보 쪽은 에너지와 환경을 결합한
프에서 환경 공약을 총괄하는 김좌관 시민캠
구체적 내용이 나왔다”고 말했다.
프 공동대표는 “국민이 참여하는 ‘ 4대강 검
세월을 견디는 몸짓으로 침묵만한 것이 없음을 알겠다 연꽃 무늬 위에 커다란 마침표로 앉아 있는 부도 한 점 나뭇잎들은 떨어져 쌓인 후 얼마나 빨리 부패의 길을 건너갔던가 사람들은 또 얼마나 손쉽게 늙어갔던가 사실 그리움이란 이미 시들어버린 나뭇잎과 같은 것이다 응혈진 살덩이가 사리 한 과 빚는가 싶었으나 그대를 좇다가 바위에 부딪쳐 부서진 무릎뼈 한 조각 육신 속에 닳고 닳다가 희고 동그란 마침표 하나 만드는 것을 정신이나 영혼은 우리가 배웠던 부도附圖 책과 같아서 살덩이를 따라가면서 너무나 쉽사리 흐무러져버리네 살 떨리던 그대와의 입맞춤 허파꽈리까지 온통 초록빛으로 반짝이던 그 순간은 해탈의 순간과도 같았을 것이나 그대 떠난 후 느낌은 오래지 않아 사라지고 메마르고 부르튼 입술만 남았다 버석이는 나뭇잎들이 바람에 쓸리는 가을 하나절, 탁 탁卓卓 적을 때리며 밤톨이 떨어진다.
사찰 근처에 가면 볼 수 있는 부도밭에는 돌아가 신 스님들의 사리나 뼈를 모신 부도밭이 있다. 잎 이 지는 가을 날 그곳에서 시인은 연꽃무늬 아로 새겨진 부도를 보며 한 순간 삶이 가진 해탈의 순 간이란 무었인지 생각해 보고 있다. 하얀 사리 한 점이 세상에 맞침표를 찍는다고 말하는 순간, 아 프고 적막하지만 모든 설명을 감추고 있는 것이 염창권 시인의 덕목이다. 시인은 1996년‘서울 신문’신춘문예 시가 당선 되었다.
한국 소식
2012. Nov 02(Fri) / 7
이상은씨 9시간 조사받고 귀가…"6억은 내 돈"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 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1일 이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79) ㈜다스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약 9시 간 동안 조사하고 돌려보냈다. 이 회장은 이 대통령 아들 시형(34)씨 에게 부지매입자금 6억원을 현금으로 빌 려준 핵심 참고인이다. 이 회장이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은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2월 BBK 특검 때는 입원 중인 병원에서 방문조사 만 받았다. 이날 오전 9시50분 출석한 이 회장은 오후 5시20분 조사를 마치고 변호인과 함께 1시간30분 가량 조서를 검토한 뒤 오후 6시50분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회장은 '6억원은 개인 돈 인가'라는 취재진 의 질문에 "네"라 고 답했다. 이어 ' 다스와 자금 관 련성은 전혀 없 나'라는 물음에는 "전혀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 검찰 서면조사 때와 답변이 달라진 것이 있나', '6억원을 현금으로 준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 에 각각 "달라진 것 없습니다", "안에서 다 이야기했으니 한번 기다려보시지요" 라고 답하고 대기 중인 차량에 탑승했다. 이 회장은 이창훈 특검보와 잠시 면담 하고 일주일 전 시형씨가 조사받았던 5 층 영상조사실에서 신문을 받았다. 시형 씨 조사때와 달리 진술 장면은 녹화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정오께 오전 조사를 마치고 1시간가량 휴식과 점심을 한 뒤 오후 1 시께 조사를 재개했다. 이 특검보는 오후 브리핑에서 "이 회 장이 건강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어 보이 며 차분하고 성실하게 진술해 조사가 신
속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20일 경주 다스 본사 회장실로 찾아온 시형씨에게 차용 증을 받고 부지매입자금 6억원을 빌려주 기로 한 뒤 같은 달 24일 서울 광진구 구 의동 자택 붙박이장에 보관하던 현금 1 만원권 5억원과 5만원권 1억원을 시형 씨에게 건네줬다. 특검팀은 이 회장을 상대로 시형씨에 게 현금을 빌려준 이유가 무엇인지, 언제 어떤 방법으로 돈을 돌려받기로 했는지, 처음에 차용증을 쓰지 않으려 한 이유가 무엇인지, 돈 빌려주는 것을 이 대통령 내외와 상의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 물었다. 이 회장 측은 6억원의 출처에 대해 2005년부터 개인계좌에서 1천만~2천만 원씩 찾아 모아둔 돈이라고 해명했으며, 동생인 이상득 전 의원의 정치활동을 지 원할 목적으로 현금을 쌓아뒀다고 주장 한 바 있다. 특검팀은 이 회장에게 6억원의 출처 와 조성경위를 자세히 소명하라고 요구 했으며, 이 회장 측은 인출내역 등 자료 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 구 양재동 ㈜다스 서울사무소를 압수수 색했다. 이 특검보는 "서울사무실은 이시형씨
도 얼마든지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곳"이 라며 "다스의 법인계좌 추적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무엇인가의 흔적을 한 번 찾아보자고 간 것"이라고 말했다. 다스의 해외영업담당 이사로 재직 중 인 시형씨는 경주 본사로 출근하기 전 서 울사무소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 다. 특검팀은 시형씨와 이 회장이 차용증 을 주고받은 날짜가 지난해 5월20일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차용증 원본이 담 긴 컴퓨터 파일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저문제가 불거진 뒤 차용증이 작성됐 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달 25일 시형씨를 소환 해 차용증 원본을 제출받고 작성한 장소 도 확인했으나 작성시점을 알 수 있는 원 본 파일은 확보하지 못했다. 특검팀은 사저 및 경호시설용 부지 매 입을 주도한 김인종(67) 전 청와대 경호 처장을 2일 오전 불러 조사한다. 김 전 처장은 내곡동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시형씨가 부담해야할 사저 터 매입비용의 일부를 경호처가 떠안도록 해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 다. 연합 뉴스
'커피의 역수출'…커피믹스 세계화 노린다 후발주자들의 가세로 커피믹스 시장 이 가열되기 시작한 가운데 '커피의 역수 출'이 추진되고 있다. 사실상 한국에만 있는 커피믹스 문화를 세계로 전파해 새 로운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이다. 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새롭게 커 피믹스 시장에 진출한 업체들이 맛, 품 질, 휴대성, 간편성 차원에서 커피믹스 제품이 뛰어난 상품 가치를 지닌 것으로 보고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커피산업이 원두를 100% 수입 하고 로열티까지 지불하는 대표적인 외 화유출 분야라는 점을 고려할 때 커피 가 공품의 해외 역수출은 나름대로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커피믹스 후발주자인 남양유업 [003920]이 먼저 수출 물꼬를 텄다. 남양유업은 2010년 12월 커피믹스 시 장에 진출한지 6개월만에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중국에 처음 수출했고, 이후 미국과 호주에도 한인사회를 주타깃으로 삼아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 남양유업은 중국·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에 직접 영업사원을 파견, 대 규모 시음행사를 벌이고 판매상을 접촉 하는 등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벌이고 있 다. 지금까지 수출액은 500만달러로 미미 한 수준이지만 내년 10월 전남 나주 커
피전용공장이 완공되면 수출이 탄력을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남양유업은 일본, 동남아, 중 동, 동유럽 등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시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4 일 일본의 유업체인 북해도유업과 '프렌 치카페' 컵커피 수출 계약이 성사된 데
이어 커피믹스 수출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내달초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할 예정 인 서울우유 커피믹스의 해외수출 여부 도 관심사안중 하나다. 커피믹스는 우리나라에서는 1조2천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정도의 음료문 화로 자리잡고 있으나 중국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해외에서는 아직 생소한 형 태의 제품이다. 국내 커피믹스시장을 사실상 독과점 해왔던 동서식품과 한국네슬레가 외국계 기업이어서 해외시장 개척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출대상 지역중 커피문화가 막 태동하기 시작한 중국과 커피믹스가 상품화돼 있지 않은 일본이 관심 지역"이라며 "해외수출을 준비 중 인 커피믹스 업체들이 중국인과 일본인 의 입맛에 맞는 커피믹스 제품을 개발하 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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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유나이티드 (~11월30일 출발) $ 738 +tx 델타서울출발 왕복 : $821 +tx 대한항공 왕복(~11월30일 출발) $1,230 +tx, *60세 이상 10% 할인 아시아나 왕복(~11월30일 출발) $1,120 +tx 에어캐나다 왕복 $850 +tx (10월23일~12월 12일 출발) 서울출발 왕복 : $941 +tx/1년 체류(~12월14일 출발) 싱가폴에어 편도 $561 +tx (~12월9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재팬에어, 에어차이나, 싱가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와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 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FICAV(퀘벡소비자 보호세 $2/$1,000)가 더해집니다.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2. Nov 02(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54) 프랑스(France) #144 - 냄새 나는 치즈들 프랑스의 북동부 에 위치한 로렌
5. 브리 드 모(Brie de Meaux)는 파리
(Lorraine) 지역과 엘사스(Alsace) 지역에
지역 일 드 프랑스(Ile de France) 내에서
서
제로메(Munster
브리(Brie) 지역에 위치한 타운에서 생산
Gerome) 치즈는 향내가 매우 고약하여
만드는
문스터
하는 치즈이다. 브리(Brie) 치즈 역시 소의
코를 심하게 자극하는(Pungent) 음식이
젓으로 만들며 원형으로된 치즈의 무게는
다. 문스터 제로메(Munster Greome) 외
2.8kg이고 원형의 크기는 36cm에서
로도 자극성 있는 치즈가 허다하며 치즈
37cm이다. 치즈의 겉 색은 흰 색이고 속
전문가들이 선정한 열 가지 치즈들을 가
은 매우 크리미(Creamy)하다. 치즈 내부
장 자 극성이 심한 것에서부터 순서적으 로 열거하고자 한다.
1. 퐁 레벡(Pont l'Eveque)은 프랑스의 아래 노르망디(Basse-Normandie) 지역 에 위치한 타운이다. 퐁 레벡(Pont l'Eveque) 치즈는 10cm 크기의 사각형 상
3. 문스터(Munster) 또는 문스터 제로 메(Munster Gerome) 치즈는 프랑스 동 부에 위치한 봐즈 산맥(Vosges Mountains)의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 여 엘사스(Alsace)와 로렌(Lorraine) 그 리고 프랑쉬 콩테(Franche Comte)등 세 지역들에서 생산되는 치즈이다. 문스터 (Munster) 치즈는 소의 젓으로 만들며 중 세 초기에서부터 시작된 매우 역사가 깊 은 치즈이다. 문스터(Munster)라는 치즈 명칭은 엘사스(Alsace)에 문스터 (Munster)라는 지명은 있지만 타운보다 더 먼저 생긴 치즈이다. 그 어원은 라틴어 로 수도원이라고 하는 모나스테리오 (Monasterio) 또는 모나스테리움 (Monasterium)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한 다.
감은 아주 부드러운 편이다. 1815년에 비
는
에나(Vienna)에서는 브리 드모(Brie de
(Gloucestershire) 지역에서 한 농부가 소
Meaux) 치즈를 가리켜 “치즈들의 왕
들의 젖으로 시작한 치즈이다. 치즈가 익
(King of Cheeses)” 이라 명명하였다.
어 갈 무렵에 스팅킹 비숍 배(Stinking
프랑스의 노르망(Norman)들이 12세기서 부터 계속하여 만드는 가장 오래된 치즈
(Millau) 다리에서 15km 남쪽으로 위치
들 중에 하나이다. 이 치즈는 끓이지 않은
한 타운 로크포르 쉬르 술종(Roquefort
소의 우유로 만들며 사각형 중심 부분은
sur Soulzon)에서만 생산되는 치즈이다.
매우 크리미(Creamy) 하고 약간 황색 빛
푸른곰팡이 치즈로 널리 알려졌으며 양
이 난다. 16세기서부터 또 유럽 전역으로
의 젖으로 만든다. 색은 곰팡이를 제외하
부터 크게 인기를 얻기 시작한 치즈이다.
고는 전반적으로 흰 색이다. 맛은 쩌릿하 고 습기가 별로 많지 않아 아주 쉽게 부 지역인
글로스터셔
된 것이다.
6. 로크포르(Roquefort) 치즈는 프랑
시작되는
영국
술로 씻는다고 하여 그러한 명칭이 붇게
스의 유명한 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요
에서부터
1972년에
Bishop Pear)를 가지고 담근 페리(Perry)
자 안에 보관 되어있다. 이 치즈는 북부
4. 에퐈스(Epoisses)는 바로 파리 남쪽
8. 스팅킹 비숍(Stinking Bishop) 치즈
의 색은 엷은 지푸라기 색이며 치즈의 촉
스러진다.
버건디
(Burgundie) 또는 부르고뉴(Bourgogne) 에서 오세르(Auxerre)와 디종(Dijon) 사 이에 위치한 타운이다. 이 치즈 역시 소 의 젓으로 만들며 반드시 끓이지 않은 우 유로 만든다. 치즈의 냄새는 매우 고약하 고 색은 약간 엷은 오렌지색이 난다. 치
9. 스틸튼(Stilton) 치즈는 영국의 더비셔 (Derbyshire)와 레스터셔(Leicestershire) 그리 고 나팅험셔(Notinghamshire) 등 세 카운티 (County) 지역들에서 만 생산된다. 스틸튼 (Stilton)이라 부르는 타운이 영국의 수도 런든 (London) 북쪽의 케임브리지셔(Cambridgeshire) 카운티(County) 안에도 있지만 타운 스틸튼 (Stilton)에서는 스틸튼(Stilton)이라는 명칭의 치즈는 법으로 만들지 못하게 되어있다. 스틸 튼(Stilton) 치즈는 18세기서부터 시작한 치즈 이며 두 가지로 청색(Blue)과 흰색이 있다. 타 운 스틸튼(Stilton)에 거주하던 톤힐(Thornhill) 이라는 사람이 1730년에 레스타셔 (Leicestershire)를 방문하였다가 그곳서 발견 한 치즈이다. 스틸튼(Stilton) 치즈는 강한 냄 새와 강한 맛을 가진 치즈이다.
즈를 만들 적에 이 지역에 흔한 버건디 (Bourgogne) 술지게미로 만든 증류수 2. 카망베르(Camemvert) 역시 프랑스 아래 노르망디(Basse-Normandie)에 위 치한 타운이다. 실은 이 치즈는 18세기말 서부터 소의 젓으로 프랑스 파리 근교에 서 만드는 다른 치즈인 브리(Brie)를 모방 하여
만든
것이다.
허나
카망베르
(Camemvert) 치즈는 19세기초에 시작된 산업 혁명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개발 된 치즈이다. 얇은 나무 박스 안에 들어있는 치즈의 겉은 흰 색의 곰팡이이다. 곰팡이 를 이해하지 못하던 당시에는 많은 물의 를 일으켰지만 지금은 정부가 철저한 관 리를 하여줌으로 안심하고 흰 곰팡이를 먹을 수 있다.
(Marc)로 씻어서 만든다. 이 치즈와 잘 어울리는 포도주는 절대적으로 버건디 (Bourgogne) 포도주이다. 7. 림부르거(Limburger) 치즈는 독일 의 림부르그(Limburg) 타운에서 생산되 는 치즈이다. 림부르그(Limurg)는 프랑크 푸르트(Frankfurt)와 예전 서독(West Germany)의 수도 본(Bonn) 사이에 위치
10. 탈레죠(Taleggio) 치즈는 이탈리아
한 타운이다. 인체의 고약한 냄새를 풍기
의 알프스와 근접한 탈레죠 밸리(Val
는 치즈로 알려진 이 치즈는 염소의 젖을
Taleggio)에서 10세기 이전서부터 만들기
가지고 미국의 위스컨신(Wisconsin) 주와
시작한 치즈이다. 소의 젖으로 만드는 탈
캐나다 온타리오 주 뉴 햄버그(New
레죠(Taleggio) 치즈는 강한 냄새를 가진
Hamburg) 타운에서도 생산한다.
치즈이긴 하지만 입안에서 풍기는 맛은 과일과 같은 느낌을 주며 매우 부드러운 편이다.
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교실 김광오의 한방 컬럼
2012. Nov 02(Fri) /9
454 – 산후에 한약이 필요한 이유
분만은 여자에게 엄청난 신체적인 변
올 때 써야한다. 삼칠일이 지나고 혹은
녹용이 들어간 한약은 산후회복을 촉
한약을 통해 기운을 보충해주면 면역기
화를 주는 중요한 순간이다. 분만 중 산
두세 달이 지나 산후조리 한약을 복용하
진하는데 녹용속에 조혈성분이 있기 때
능과 신진대사기능이 좋아져 부종이 치
모는 큰 혈액손실과 체력손실을 겪게 되
겠다고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보다
문이다. 그러나 산후보약은 기운을 위로
료됨으로써 체중을 감량하게 된다.
므로 분만 이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일찍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는 자
끌어올리는 효능이 있으니 출산직후 오
산모의 기운을 보충해주는 치료이기
따라 차후건강에 큰 차이가 난다.
궁수축을 촉진하고 산후회복도 빠르게
로 배출을 돕고 어혈을 풀어주는 약을 먼
때문에 산모의 몸도 속히 회복되고 모유
한다. 기혈보충 및 면역력향상으로 산후
저 먹은 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 질도 훨씬 좋아지고 따라서 신생아의
회복을 촉진한다.
산후부종, 산후비만을 해결한다.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자궁 내 불순물, 어혈제거로 산후 통 증을 방지한다. 출산 직후에는 자궁과 골반주위에 어
출산으로 인한 체력소모는 매우 크다.
산후비만의 70%는 바로 산욕기, 즉
혈이 형성되는데 어혈은 피의 흐름이 좋
며칠 지나고 기운이 조금 나면 무슨 일이
출산 후 6주동안에 발생한다. 이 산욕기
지 않고 머물러 있는 비생리적인 혈액을
든 다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쉽
비만의 90%이상은 붓기가 정상적으로
말한다. 고인 물, 웅덩이에는 모기가 알
게 지치고 만다. 외출과 운동은 더 힘들
빠지지 않아서 생긴다. 난산으로 인한 손
을 낳기도 쉽고 물이 썩고 탁해지기 쉬운
다. 빈혈이 심하고 얼굴색도 창백해진다.
상, 임신 중 과다한 체중증가, 운동부족,
것과 마찬가지로 어혈이 있는 곳에는 각
휴식을 취해도 정신적으로 약해져 예민
임신중독증 등이 있었던 산모에게는 출
종 질병이 생기기 쉽다. 어혈이 몸에 축
하게 자극 받기 쉽다.
산 후 부종이 생기기 쉽다. 이때 생기는
적되어 있으면 장차 산후복통, 산후출혈,
산후보약은 허약해진 산모의 기혈을
부종은 신장기능이상과는 무관하므로 절
사지 및 전신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
충분히 보충시키고 산후회복을 촉진시키
대로 신장치료약이나 이뇨제를 복용해서
다.
며 면역을 향상시켜 산후감염 및 산후풍
는 안 된다. 기허(氣虛), 즉 기운이 허해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져서 생기는 부종이기 때문에 산후 보양
어혈을 제거하는 약은 특히 오로가 나
이영민의 요리교실 --- 샐러드(Salad) #71 ---
사랑하지 말자
옥수수(Corn) 샐러드 - 6 인분 1컵 1개 12 개
강냉이 상추(Lettuce) 포도 토마토 (Grape Tomatoes) 2 Tbsp(수프 숟갈)포도 씨 기름 (Grape Seed Oil) 2 Tbsp(수프 숟갈) 레몬 주스 1 Tbsp(수프 숟갈) 꿀 1/4 컵 마요네즈 (Mayonnaise) 1/2 tsp(차 숟갈) 소금 1/4 tsp(차 숟갈) 흰 후추
샐러드 그릇에 옥수수와 상추 그 리고 토마토는 반 토막씩 잘라서 담아 함께 잘 버무린다. 다른 그릇에 포도씨 기름, 레몬 주스, 꿀, 메요네즈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잘 저어서 드레싱을 만든 다. 드레싱을 샐러드에 부어서 서브 한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사상이란 무엇인 가? 사상이란 정교한 언어의 결구가 아 니다. 반드시 그 언어가 위치한 그 시대, 그 사람들과 교감될 때만이 그것은 사상 으로 역사에 남는다. 우리가 철학사에서 읽는 사상서적 이외로도 더 우아하지만 우리에게 잊혀진 책들은 얼마든지 있다. 우주의 궁극적 실재가 무엇인가? 과 연 이런 질문이 현재 한국인의 철학이 될 수 있을까? 도올은 그것은 “오치誤置 된 질문의 오류”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의 철학적 관심은 무엇일까? 올 대선에서 누가 이길까? 박근혜는 과연 누구인가? 박 후보는 아버지 박정 희를 과연 이해하고 있는가? 안철수는 누구인가? 안철수현상은 누가 일으킨
것인가? 손학규, 문재인, 김두관 후보 이들 캐릭터는 과연 우리 역사가 당면한 고난의 역경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 이러한 등등의 문제야말로 현재 한국 인들의 진정한 철학적 과제상황이라고 도올은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우주 · 천지, 그리고 종교 · 역사의 제 문제로부터 근원적으로 파헤쳐 들어가 지 않으면 전혀 그 총상總相의 바른 인 식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도올이 "맹자, 사람의 길"을 탈고한 후에 좀 쉬는 틈에 우연히 집필 케 되었다. 낙산에서 산보하는 데 어느 젊은이가 다가와 도무지 이 세상을 어떻 게 바라봐야 하고, 어떻게 살아갈지가 막막하다고 한탄하면서, 도올에게 고전 번역만 하지 마시고 선생님 자신의 언어 로 쉽게 아주 기초적인 문제를 일깨우 는,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고 간청했다고 한다. 그 호소에 공감한 나머지 불과 한 달 만에 1,422매의 방대한 원고를 완성하였다. 당초의 기획보다 너무 분량이 많아지고 결코 쉽게 읽힌다고만은 말할 수 없는 책이 되고 말았으나, 편집부는 쉽게 읽 힐 수 있는 후미의 4개의 장, 청춘 · 역 사 · 조국 · 대선을 앞으로 옮겨 편집 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으 로 만들었다. 김용옥 저
The night is nearly over; the day is almost here. So let us put aside the deeds of darkness and put on the armors of light.
(Romans,
13:12)
Disciples Christian Fellowship of Montreal (DC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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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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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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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4 Notre Dame de Grace (crossing road: Rue Royal), Montreal www.dcfm.ca; 514-884-1417; dany4jc@gmail.com *DC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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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10 / 2012. Nov 02(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제 7 장 66: 제 7장 기독교 교회관: 설교 성공의 비결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7.8.1 설교 성공의 변수
이러한관계를 유지하려면 목사는 하나
장점은 성도들로 하여금 테마를 통해 성경
의 말씀이 현사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교는 성도, 목사, 성경 및 하나님의 참
님과의 대화 특히 성도들과의 소통관계를
전체의 신학적 의미를 파악 할 수 있다는
쉽게 알 수 있다. 성경을 파악하는데 두 가
석간의 관계에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된다.
지속해야 한다. 한인교회 목사들은 기도를
것이다. 단점은 목사로하여금 많은시간이
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성경의 말씀 자체
이러한 관계망의 중앙에있는 변수가 목사
통해 하나님과 대화를할지는 모르겠으나
소비되는 연구를 해야 한다는데 있다.
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것은 독일어로
다. 목사는 하나님께서 설교를 듣고 옆에
성도들과의 대화는 전무하다고해도 과언
목사입장에서 가장 편리한 접근이 임의
Verstehen라 한다. 이는 말뒤에 있는 하나
계신다는것을 알아야한다. 하나님은 목사
이아니다. 성도들과의 대화란 설교제목 선
적 설교제목 선택이다. 하지만 목사 입장
님의 의도를 알아내는 것이다. 그리하려면
가 사랑의 계명을 제대로 가르치가를 보신
택과정에서 성도들의 의견을 참조해야 한
에서 볼 때 매주 새로운제목을 선택해야하
같은구절을 수 번 읽고(Lectio) 명상하고
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설교의 대상
다는것이다. 특히 설교 후 그 설교가 성도
는 부담이있다. 이러한 이유로 목사는 같
(Meditation), 기도하고(Oratio) 그리고 정
이 교회내의 성도들에게만 제한되지말고
들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야 한다. 한인
은제목을 주기적으로 되풀이 할 수 있다.
관 (Contemplation)을 하여 하나님의 은혜
전세상이 설교대상이 되어야 된다는것이
교회는 구시대의 권위주의 때문에 성도들
이러한경우 성도들은 듣던 설교를 다시 듣
를 받게되고 영감을주는 설교를 구상 할
다.
과의 대화는 전혀 없다고해도 과언의 아니
는 지루함을 느낀다. 목사는 설교하기가
수 있다. 한 유명한 미국 목사는 한 구절을
다.
가장 쉬운 제목을 선택한다. 어렵고 복잡
수십번 읽고나니 하나님이 그 구절의 의미
신학자 롱 (Thomas A. Long, What does it mean to preach? 2nd ed.
7.8.2 설교제목 선택
한 제목을 피한다. 성도들 귀에 듣기 좋은
를 말씀하셨다한다. 또 하나의 접근은 성
Louiseville, Westminster/John Knox
설교의 제목은 교회밖의 현실 (빈곤, 사
제목만 선택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경시
경 말씀을 문화적 콘텍스트(context) 속에
2005, 11-51)는 이러한 말을했다: “예수
회 정의, 자연 파괴 등), 성도들의 인생, 목
하는 비신학적 설교가 될 수 있다. 한국교
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님은 교회안에, 교회와 함께, 교회를 위해
사의 삶 및 성경안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
회의 비극이 바로 목사들이 축복위주의 설
Erkaladen 이다.
계신다. 한편 교회는 세상속에, 세상과 함
나 교회밖에서 선택한 제목은 신학적으로
교제목을 선택하다 보니 성도들은 왜곡화
신학이라는것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께 세상을 위해 존재한다.(Christ is present
성경과 연결 시켜야한다. 그렇지않으면 인
된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이는 하나
하나님-피조물간의 관계에 대한 지식을
in the Church, with the Church and for
본주의적 설교가 되기때문이다. 성경안에
님의 계명을 위반하는 죄이며 그대로 심판
의미한다. 설교는 신학적진리에 벗어나면
the Church. The Church is in the world,
서 설교 제목을 선택 할 경우 다음 세 가지
을 받을 것이다.
안 된다. 예를들자면 “여러분이 열심히 노
with the world and for the world..) 목사는
접근이 가능하다. 하나는 노회에서 정한
7.8.3 설교의 신뢰성
력하면 천당에 간다.” 라는 말을 설교 중에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성구집(Lectionary)이다. 이는 성탄절, 부
설교의 신뢰성은 설교 내용이 어느정도
자주 한다. 이 표현의 문제는 하나님의 은
실천하게 해야 한다. 설교의 최후의 평가
활절, 예수님의 강림절등의 계절적으로 구
역사적배경, 신학적근거 및 성도에게 주는
혜보다 사람의 노력을 중요시 한다는 데
기준은 목사가 어느정도 성경과 세상에 계
상된 설교제목이다. 장점은 목사로 하여금
파급 효과등으로 평가 된다. 역사적배경이
있다. 이는 비신학적이다. 왜냐하면 구원
시된 하나님을 제대로 가르치는것을 설교
성경을 폭넓게 이용하게 한다는 점이다.
란 성경을 편집한 시대의 민족, 문화, 정치
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이웃을
후 성도들이 감동을받고, 뉘우치고, 반성
단점은 목사에게 큰부담을 주고 성도들의
제도, 습관 등 당시의 사회가치관을 의미
열심히 사랑하는 목적은 구원이아니고 구
하고, 회개하고, 사랑의 계명대로 살겠다
요구를 감안하지 않는데있다. 두번째로 성
한다. 중요한것은 당시의 가치관이 성경편
원은혜의 결실이다.
는 결심과 실천을 하느냐 다.
경의 테마별로 선택한다. 예를들자면 소
집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 필요가
망, 고난, 용기, 이웃사랑등이 될 수 있다.
있다. 이러한 역사적배경을 알게되면 성경
11월 추천 매물
이민
2012. Nov 02(Fri) /11
이민 일세 부모의 페어런팅(Parenting) 9: 사춘기 후 부모 역할: 교회 이탈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4.1 교회 포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이민자녀의 90%이상이 부모와 함께 다니던 교회를 떠난다. 이러한 현상은 다 각적문제를 야기시킨다. 교회를 떠나는 자녀들은 백인 교회 혹은 복합문화적 교회로간다. 많은자녀들이 그렇 게한다. 하지만 백인교회나 복합문화적 교회에서 오래 있지못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가족에서 혹은 교회에서 현지 사회문화를 경시하고 무조건 옛한국식 공동생활 을 강요하는 바람에 이곳 현지사회의 공동생활에 익숙 지않아 불안감을느껴 결국 이들 비한국인 교회도 떠난 다. 많은경우 기독교를 떠나 무신론자가 되거나 사이비 종교를 도입한다. 기독교신자 부모들에게는 엄청난 타 격이 될 수 있다. 교회입장에서 보면 청년들의 교회 포기는 제정적 손 실뿐만 아니라 공동생활의 역동성의 상실이다. 청년이 없는 교회는 텅 빈 교회로보인다. 청년이없는 교회는 미래가없는 교회다. 부모입장으로보면 청년의 교회이 탈은 이민생활의 실패로 보일 수 있다.
자료: Bibby R.(2007): Religion à la Carte in Quebec: A Problem of Demans and Supply or Bothe? 주: 가톨릭 및 개신교 포함 퀘벡주의경우, 1975에는 인구의 42%가 교회행사에 매주 참석을 했는데 2005년에는 22%로 급감했다. 한 편 1985-2005, 퀘벡의 불어권 개신교 교인수는 8% 증가, 영어 권 교인수는 12% 감소, 이민들의 교회는 92% 증가했다. 즉 퀘벡 기독교는 그동안 막대한 후퇴 를했지만 이민 개신교는 주목 할 만한 성장을했다. 하 지만 퀘벡주의 개신교인 수는 인구의 5% 정도다. 다음표에서 교인의 교회에 대한 기대내용을 보자. 즉 교회서비스 수요를 볼 수 있다..
그러면 왜 청년(한인 청년 포함)들이 한인교회를 대 거 떠나나? 수요-공급 틀안에서 분석해보자. 수요란 청년들이 요구하는 교회서비스를 말한다. 우선 기독교 의 양적후퇴가 주목된다 <표2>에서 기독교인들의 교회 서비스에 참여추세를 보여준다.
퀘벡내 주류 개신교의 경우를보자. 놀라운 사실은 49%가 영적분야가 아닌 세속적삶의 성취를 위한 도움 을 교회에 기대한다는 것이다. 21 %는 친구관계 등 네
트워크확충을 기대한다는것이다. 영적이유로 교회에가 는 교인은 불과 26%다. 본 자료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첫째, 영적이유로 교회에 나가는 비율이 불과 26라는 것은 두가지로 해설된다. 우선 교인들이 영적생활을 찾 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 하나는 교회가 교인의 영적요 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Bibby (2007),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인의 81%가 하나님의 존 재를 믿고 67%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고 66%가 죽은후에 삶이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교인의 교회행사 참여의 영적동기가 빈약하다는 것은 교회가 그 것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면 교회가 “세속적” 요구 (70%)를 충족시키고 있나?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려면 교회내에 필요한 전 문가가 있어야한다. 어떤 사람은 학업진로에 대한 조언 을 기대한다. 어떤 사람 은 취직에 필요한 인맥을 찾는다. 어떤 사람은 부 부관계 실패, 기업부도, 이혼, 불량자녀, 질병등에 기인하는 절망에서 벗어 나는데 도움을 기대한다. 그런데 현실은? 교회는 이러한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인적 및 물리 적자원이 부족하다. 결과 적으로 교회는 영적요구 뿐만 아니라 세속적요구 를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 다. 다시말해 교회는 수요를 충분히 만족 시키지 못 한 다. 이유가 무엇인가? 공급체제가 문제다. 즉 목회대상 집단, 교회 거버넌스(Governance), 교회의 목적 및 기 능에 문제가 있다는것이다.
12/ 2012. Nov 02(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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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ov 02(Fri) /13
한국 소식
14 / 2012. Nov 02(Fri)
'문재인 승부수'에 새누리 '화들짝'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측이 문재인 민 주통합당 후보의 승부수에 허를 찔린 채 허둥대고 있다. 문 후보는 지난 31일 후보를 중도사퇴 할 경우 국고의 선거보조금을 못 받게 하 자는 박 후보 측의 '먹튀방지법(정치자금 법 개정안)' 제안을 수용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이 법안을 투표시간 연장(선거 법 개정안)과 함께 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박 후보 측 이정현 공보단장이 " 여야가 투표시간 연장과 먹튀방지법을 동시에 논의해 관련 법을 고치자"고 제 의한 것을 전격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 단장의 발언은 문 후보와 안철수 무소 속 후보가 투표 마감시간을 오후 6시에 서 2~3시간 연장하자고 주장한 데 대한 '물타기'로 풀이된다. 먹튀방지법이 통과 되면 민주당이 150억 원으로 추정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이를 받아들 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겠느냐 는 것이다. 실제 민주당도 31일 오전 이 단장의 제안을 '정치적 술수'라고 비난했다. 그 러다 "정권교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여기에는 물론 문 후보가 대선후보 등록
전 후보단일화에서 질 경우 어차피 보조 금을 받기 어렵다는 계산도 일부 깔린 것 으로 보인다. 문 후보의 허를 찌른 승부수에 박 후 보 측은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새누 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두 사안을 맞 교환하자는 건 정략적 접근"이라고 했고,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은 "선대위나 당의 입장이 아닌 이 단장 개인의 입장"이라 며 꼬리자르기를 시도했다. 이 단장 본인 도 "동시에 논의돼야 한다는 원칙을 얘 기한 것이지 연계해 처리하자는 뜻이 아 니었다"고 말을 바꿨다. 이 단장의 발언은 '후보단일화 견제'와 '투표시간 연장 저지'라는 1석2조 카드인 먹튀방지법을 한순간에 폐기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오히려 민주당으로부터 "새누 리당은 먹튀정당"이라는 2차 공격을 초
래했다. '전투'에서 승리한 문 후보 측은 한걸 음 더 나아갔다. 후보단일화 방식으로 안 후보 측이 선호하는 '순수 여론조사' 방 안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 것이다. 우 상호 공보단장은 31일 한 라디오프로그 램에 출연, 단일화에 대해 "어떤 방식이 든 상관없다. 여론조사만으로 하더라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정가에선 "문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 령의 승부사 스타일을 배운 것 아니냐" 는 말이 나왔다. 16대 대선에서 당시 노 후보는 '이회 창 대세론'에 밀려 당선권에서 멀어지자 기득권인 여당후보 자리를 내려놓으면서 정몽준 후보에게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제안, 판세를 역전시켰다. 연합뉴스
"장기 불황, 멋 내는 것도 사치…" 신발·옷·가방 등 준내구재 안 산다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줄어들면서 옷이나 신발 등의 준내구재 소비마저 크게 위축되고 있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준내 구재 소매 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4.2%로 2008년 12월(-14.2%) 이후 4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올해 들 어 1월(-0.6%), 4월(-0.7%), 6월(0.3%)과 함께 벌써 네 번째 마이너스 성장이다. 음식료품, 차량연료, 의약품 등의 비 내구재는 경기가 좋지 않아도 쉽게 줄 일 수 없고 자동차, 가전제품, 컴퓨터, 통신기기 등의 내구재는 목돈이 필요하 지만 무리를 해서라도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 내구재 8월 증가율은 3.5%였고 비내구재는 -0.9%로 준내구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었다. 결국 지출을 줄여야 하는 소비자들이 준내구재 소비를 꺼리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유행을 좇아 새 옷을 사기 보다는 '알뜰형' 소비에 나서면서 의류 업체들의 실적이 일제히 악화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 면 영원무역홀딩스, LG패션, 진도 등의 3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하거나 소폭 증 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는 지난달 부산지역에서 전년보다 4.2% 높은 판 매 신장률을 기록하고도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불황 속에 추석 특 수로 반짝 판매신장이 이뤄지기는 했지 만 해마다 추석 때면 매출을 주도하던 의류 잡화들의 매출 성적이 처참할 정 도로 부진을 면치 못 했기 때문이다. 부 산지역에서만 지난달 신발 매출이 전년 에 비해 9.1%가 낮아졌고 의류와 잡화 도 각각 전년비 10.1%, 8.5%의 역신장 률을 나타냈다. LG패션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89억 원으로 작년 3분기(91억 원)보다 2.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LG패션 은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분기까 지 3분기 연속 실적 감소세를 보였다.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보유한 영원
무역홀딩스는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1천52억 원으로 작년 동기(1천20억 원) 보다 3.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 회 사도 1분기 실적은 작년 동기보다 줄었 다가 2분기에 소폭 늘어난 상태다. 또 진도는 1분기 110억 원 흑자에서 2분기 22억 원 적자로 돌아섰고 3분기 실적 전망도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이와 관련, 하나대투증권은 "8월 의 류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3.7% 감소해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줄어드는 부진을 보였고 의류산업 전반적으로 재 고 부담은 여전히 높다"면서 "겨울 신상 품 판매가 시작되는 10월 실적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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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2. Nov 02 (Fri) /15
"장학회 운영 문제 없다"… '잘못' 보이지 않는 편리한 눈 박근혜 21일 기자 회견 어떤 내용 왜곡 했나
김지태 씨의 유족 송혜영씨가 22일 서 울 중구 전국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박근혜 후보 정수장학회 입장관련 시민사회, 유족 기자회견'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지난 21일 정수장학회 관련 기자회견 내용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유가족과 언론단체, 야당 등은 박 후보가 장학회 헌납 당시 강압이 없었다고 말하는 등 기 본적인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 으며, 나아가 사실관계를 왜곡해 정치공 세를 편다며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 다. 논란이 된 박 후보의 발언에 대해 사 실관계를 따져봤다. · "순수한 장학사업만 했다" 박정희 사진집 발간 지원 청오회 매년 박정희 생가 방문 · "부일장학회 승계 아니다" 부일장학회가 기본 재산 판결문· 정수장학회 스스로도 인정 · "김지태 재산 비중 5.8% 불과" 17년 적립금과 헌납재산 비교 단순 비교 자체가 논리적 모순
△정수장학회는 순수한 장학재단? 박 후보는 당시 "정수장학회는 어떠한 정치활동도 하지 않는 순수한 장학재단 이다. 저를 위한 정치활동을 한다는 야당 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 조했다. 하지만 장학회가 정치와 관련된 활동 을 하거나 박 후보를 위한 정치활동을 한 정황은 곳곳에서 드러난다. 우선 내달 중 출판될 것으로 보이는 박정희 사진집이 대표적이다. 지난 9월 22일 열린 회의록을 보면 장학회는 기파 랑출판사에서 '박 전 대통령이 걸어온 길 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대별로 정리 한' 사진집 을 내겠다고 1억5천만 원 지 원을 요청한 안건을 심의했다. 당시 이사진들은 '박정희 시대를 경험 하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설립자의 업적 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값진 책이 될 것' 이라며 1억 원의 지원을 의결했다. 기파랑 출판사는 박 후보의 멘토 그룹 인 '7인회' 멤버로 알려진 안병훈 전 조 선일보 부사장이 설립한 출판사로 조갑 제 씨 글을 바탕으로 한 '만화 박정희(전 3권)'를 펴낸 바 있다. 최근에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안철수의 생각'을 조목조 목 반박하고 비판한 '착한, 너무 착한 안 철수'를 펴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정수장학회의 대학생 장학 생모임인 청오회 회원들이 매년 실시하 고 있는 박정희 생가방문 행사도 순수한 장학재단의 사업으로 보기 어려운 박정 희 미화사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부일장학회는 정수장학회의 전신이
아니다? 박 후보는 회견에서 "정수장학회는 부 일장학회를 승계한 것이 아니라 새로 만 들어진 것입니다"라며 관련성을 부인하 는 듯한 발언도 했다. 이에 대해 본보는 지난 1994년 정수 장학회가 펴낸 '정수장학회 30년지'에 당 시 5· 16장학회 설립에 직접 참여한 김 석겸 씨가 부일장학회의 법통을 계승하 고 있다는 글을 실은 사실을 보도(본보 22일자 1면)한 바 있다. 김 씨는 같은 글에서 "필자가 그해 제 2학기분의 부일장학회 장학금을 5· 16 장학회의 자금으로 부산문화방송 안성수 사장과 같이 수여식을 가졌다"라고 밝혔 다. 5· 16장학회의 첫 번째 장학금이 부 일장학금을 사용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법원 재판과정에서도 정수 장학회가 스스로 부일장학회를 기본재산 으로 설립됐다는 주장을 한 것이 확인됐다. 고 김지태 씨 유족이 정수장학회와 국 가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청구소송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 정수장학회는 "설 령 증여행위가 강박에 의한 행위로서 취 소의 대상이 한다 하더라도 주식은 원래 김지태가 국가에 증여했던 것을 국가가 다시 5· 16장학회에 출연하여 5· 16장 학회의 기본재산으로 편입한 것인 바"라 며 취소 의사표시 대상이 국가라고 주장 했다.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5· 16장학회가 고 김지태 씨의 부일장학회의 기본재산 을 승계해 설립됐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 한 것이다. 정수장학회가 부일장학회를 승계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어떻게 가
능하냐고 유족들은 분개하고 있다. △김지태 씨 헌납재산이 5.8%에 불 과? 이정현 새누리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박 후보의 회견 뒤 별도로 기자들과 만나 "그 당시에 김지태 씨를 포함한 이건희 씨(이병철 씨를 잘못 말함) 등 많은 분이 참여했다"며 "1962년부터 1979년까지 계속 장학금이 늘어나 그 돈이 11억3천 600여만 원이었고 김지태 씨가 헌납한 돈은 전체 5.8%인 6천700여만 원에 불 과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정수장학회 설립이 후 17년 동안 적립된 수익금과 기금을 총액으로 잡고 1962년 헌납 당시 김지태 씨 재산 비율을 계산한 것으로 비교대상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실제로 2005년 국가정보원 과거사위 에서 밝힌 5· 16장학회 재산 내역에 나 타난 김지태 씨 재산은 부산일보, 한국문 화방송 등 주식 5만3천100주 3억4천 872만5천여 환에 토지 10만147평 등이 다. 외부 기부금은 스코필드 37만2천 500 환, 하와이 교포 1천여만 환, 이병철 씨 1억 환, 경제인연합회 회장 3천만 환 등 1억4천37만여 환에 불과했다. 토지를 제외하고도 김지태 씨 재산이 가장 많았 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박 후보는 당시 부산문화방송 이 라디오 방송만 하던 작은 규모의 방송 사라고 평가했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TV 가 1961년 12월31일 첫 전파를 쏜 것을 본다면 과소평가할 것이 아니라는 분석 이 대세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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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 국제 소식
16 / 2012. Nov 02(Fri)
"홍콩, 초고층아파트 낙하 창유리에 비상" 최근 홍콩의 60층 이상 최고급 아파
홍콩 법규상 강화유리는 최소한 2시
트 창유리들이 파열돼 떨어지는 사건이
간 이상 온도를 280도 이상으로 가열해
잇따라 주민들이 안전 문제를 우려하고
파열 가능성이 있는 부위를 사전 탐지
선흥카이부동산은 3천만홍콩달러를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인
하도록 하고 있으며 영국 등 대다수 국
들여 아치 아파트의 창유리를 무료로
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가도 2시간을 표준시간으로 규정하고
교체해준다는 계획이다. 바람이 많아
있다.
파열 가능성이 높은 바닷가 방향 창유
신문은 홍콩 카우룽(九龍)에 위치한
만4천개의 0.4%인 60개 정도가 파열 됐다.
최고급 초고층 아파트인 아치와 라르보
월 임대료가 1만3천달러(약 1천400
토 등의 창에 설치한 강화유리가 부서
만원)에 달하는 럭셔리 아파트인 라르
지거나 이탈해 떨어지는 사건이 최근
보토는 홍콩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선흥카이부동산은 문제의 아파트에
90건 이상 발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선흥카이(新鴻基)부동산이 지난해 완공
설치한 강화유리가 중국산이라는 소문
한 아파트 단지로 지금까지 창유리 34
과 관련, 아치 아파트에 설치한 강화유
개가 파열됐다.
리는 일본업체인 YKKAP가 중국에서
업계 전문가와 기술자들은 강력한 열 에 노출될 경우 팽창하게 되는 유리의 불순물의 일종인 니켈 황화물이 원인이
또 20평짜리 아파트가 최고 100억원
라고 말했다. 니켈 황화물은 열이 오르
정도에 달할 정도로 고급인 아치 아파
내릴 경우 강화유리를 파열시킨다.
트도 지난 2008년 이후 전체 창유리 1
`강세 행진' 원화, 하루 변동폭은 4년8개월來 최소 최근 원ㆍ달러 환율이 계속 하락하고
분석했다. 환율변동성이 줄어드는 것은
있지만 하루 중 환율변동폭은 오히려 줄
언뜻 보면 긍정적인 측면이 더 크다. 우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리 경제가 각종 변수에 그만큼 덜 민감해
일 중 환율변동폭은 금융위기 이전인
졌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금융시장이 안
2008년 2월 이후 4년8개월 만에 최저
정되고 수출업체의 리스크도 줄어든다.
수준을 기록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삼성경제연구소 권순우 경제정책실장
환율변동폭이 줄어든 영향으로 원화의
은 "기업은 (환율이) 어느 방향이라도 예
투자 가치와 거래량이 감소하고, 외환시
측 가능하기만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한
장 성장세도 꺾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 환율변동성이 큰 것은 불확실성도 커
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10월 한 달
지는 것이므로 변동폭이 작을수록 기업
동안 원화의 일 중 변동폭은 3.20원(변
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동률 2.9%)으로 미국발 금융위기 이전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적지 않다.
인 2008년 2월(2.50원) 이후 4년8개월
환율변동성이 너무 떨어지면 외국 투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자자들에게 원화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
일 중 변동폭은 장중 계속 변하는 원
지고 외환 거래량도 감소하게 된다. 거래
ㆍ달러 환율 가운데 제일 높은 가격과 낮
량이 감소하면 환율이 각종 변수에 크게
은 가격의 차이를 의미한다. 10월에는
출렁일 위험도 있다.
장중에 환율이 평균 3.20원밖에 움직이
실제로 지난달 은행 간 외환거래액(현
지 않았다는 뜻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물환ㆍ외국환 중개회사 경우 거래 기준)
일 중 변동폭은 1.50원으로 2008년 2월
은 하루 평균 77억1천만달러였다. 지난
26일(1.40원) 이후 최저 기록이다.
해 같은 기간 102억6천만달러보다 25억
전일 대비 변동폭 역시 10월 한 달간 평균 1.80원으로 2008년 2월(1.60원) 이 후 가장 적었다. 환율변동폭이 줄어든 것
5천만달러(24.9%) 줄었다. 외환거래 규모는 올해 5월 104억7천 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감소하는 추세다.
은 최근 이어진 하락세에 대한 부담과 당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최근 환율
국이 언제 환율 방어에 나설지 모른다는
변동폭이 너무 좁은 것이 사실이다. 변동
경계감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성이 축소되면 거래비용 대비 수익을 내
LG경제연구원 배민근 책임연구원은
기가 어려워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2004~2005년 환율이 1,100원선 아래
말했다. 변 연구원은 "최근 수년간 전년
로 내려갔을 때는 추가 하락 기대감이 있
대비 10% 안팎 성장하던 거래량이 몇
어 환율변동폭이 컸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 사이 오히려 줄고 있다. 환율변동성은
시장의 기대가 크지 않아 보인다. 당국의
너무 커도 문제지만 너무 작아도 좋지 않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큰 원인이다"고
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리 교체에는 앞으로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생산한 것으로 기술표준을 지킨 것이라 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美정부 빚, 연말에 상한선 도달 전망 미국 연방정부의 빚이 올해 연말에 법정 상한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 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이른바 `국가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 위기를 가져 왔던 부채 상한 증액을 둘러싼 정치권 논쟁이 다음 달 대통령선거 이후 또다 시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 면 현재 연방정부 부채는 총 16조1천 990억달러이며 연말이면 법정 상한인 16조4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 다. 정부부채가 상한선에 도달하더라도 비상대책을 동원하면 몇 개월 동안은 정부 폐쇄 위기를 넘길 수 있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한 것이어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 다는 지적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른 바 `재정절벽(fiscal cliff)'에 대한 우 려가 커지는 가운데 연방정부 부채 문 제까지 드러나면 지난해와 같은 위기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성 명에서 "비상대책을 통해 의회가 법정 상한 증액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초까지는 정부 운영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혔다. 재무부는 다음 주 정부 운영자금 조 달을 위해 총 720억달러 규모의 변동 금리부 채권 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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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2. Nov 02(Fri) /17
'여성에게 정의를'…침묵에서 깨어나는 인도 인도 하리아나주(州)에 사는 16세 소 녀는 어느 날 8명 이상의 남성들로부터 무려 3시간 동안 성폭행을 당하는 끔찍 한 일을 겪었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성폭행 피해 여성을 바라보는 마을 사람 들의 따가운 시선과 카스트 최하층 계급 이라는 그녀의 신분 때문이었다. 달리트(불가촉천민) 신분의 소녀를 성 폭행한 남성들은 모두 마을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카스트 상층계급 출신.이들이 전리품으로 남기려고 성폭행 장면을 촬 영한 영상은 마을 남성들 사이에서 퍼지 다 결국 소녀의 아버지에게도 닿았다. 아 버지는 충격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 을 끊었다. 이에 격분한 달리트 주민 400여명은 성폭행범의 처벌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
였고, 그제야 경찰은 용의자 8명을 체포 했다. 인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성폭행 피해 여성을 결혼에 부적합한 수치스러운 여 성으로 여기는 탓에 성폭행 사건이 발생 해도 침묵이 뒤따른다. 그러나 최근 하리 아나주에서 발생한 잇단 성폭행에 격분 한 주민들이 격렬하게 항의하면서 기나 긴 침묵이 깨졌다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 리뷴(IHT)이 29일 보도했다. 또 이번 사건은 인도의 성범죄가 급증 하는 현실과 성폭행 피해 여성에게 냉담 한 시선을 던지는 일부 지역의 보수적이 고 남성 지배적인 사회구조를 드러냈다 고 신문은 전했다. 인도에서는 성폭행 사건이 6년 새 무 려 25% 늘어나는 등 위험 수준으로 증 가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성폭행 범죄가
`커밍아웃' CNN 앵커 전격하차, 美방송가 강타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 탓에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미국 언론계에선 ' 샌디'만큼 사람들을 놀라게 한 `빅 뉴스 '가 있었다. CNN의 간판 앵커인 앤더슨 쿠퍼의 토크쇼에 대해 퇴출 결정이 내려진 것이 다. 워너브라더스의 자회사인 텔레픽처스 는 '샌디'의 본토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 간 월요일인 지난달 29일 쿠퍼가 낮 시 간에 진행하는 토크쇼인 `앤더슨 라이 브'를 폐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앤더슨 라이브'를 새로운 포맷으로 단장한 `앤더슨 시즌 3'을 내 년 여름 선보이겠다는 계획은 `없던 일' 이 됐다. 쿠퍼는 앞으로 당분간 CNN에서 진행 하는 뉴스 프로인 `앤더슨 쿠퍼 360'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1일 방송 전문 매체 들이 전했다.
'쿠퍼쇼'는 지난해 출범할 때만 해도 젊고 매력적이고 지적인 남성, 그것도 미 국의 간판 앵커라는 쿠퍼가 진행자로 나 선다는 점 때문에 '오프라 윈프리쇼'에 버금가는 `대박'을 칠 것으로 기대를 모 았다. 그러나 방송가의 기대는 말 그대로 기 대에 그쳤다. 시청률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았고 올해 시즌 2에는 쿠퍼의 진가를 살려 야외 생방송 진행 등 포맷에도 상 당한 변화를 줬지만 시청률 부진은 계속 됐다. 쿠퍼는 토크쇼 퇴출 소식에 성명을 내 고 "내게 기회를 준 텔레픽처스와 내가 빚만 남긴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민완 기자라는 쿠퍼 가 중도 하차한 것을 두고 방송가 일각 에서는 그가 올해 자신이 동성애자란 사 실을 공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 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쿠퍼는 커밍아웃 한 달 뒤인 지난 8월 뉴욕의 한 공원에서 근육질의 동성 애인 인 벤저민 마이사니가 다른 남성과 키스 하는 불륜 행각이 파파라치에 걸려 곤욕 을 치르기도 했다. 그 후 2주 만에 쿠퍼가 마이사니와 나 란히 쿠퍼의 뉴욕 자택을 나오는 장면이 포착돼 파경설은 잦아들었지만 쿠퍼의 이런 모습은 낮에 집을 지키며 아이들을 돌보는 보통 주부 등 보수적인 시청자들 에게 불편함을 줬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연합뉴스
늘어난 요인을 인구학적 추세와 성(性) 역학에서 찾는다. 인도에서 더 많은 여성이 학교에 입학 하고 직장을 다니는 등 입지가 확대되는 반면 실직 상태에서 술과 마약에 절어 여 성의 영향력 확대에 불안해하는 젊은 남 성들이 넘쳐난다는 것이다. 뉴델리에서 사회연구센터를 운영하는 란자나 쿠마리는 "이러한 현상은 남성들 에게 위협과 도전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폭행 범죄에 대한 인도 사회의 인식 은 충격적이다. 인도 국민회의파의 대변 인은 성폭행 사건의 90%가 상호 동의하 에 이뤄진 성관계에서 비롯됐다고 주장 했고, 하리아나주 마을 지도자는 10대 소녀의 성적 욕망이 성폭행의 원인이었 다고 말해 여성 단체들의 공분을 샀다.
인도 영자신문 '더 힌두'의 칼럼니스트 인 칼파나 샤르마는 "당신이 성폭행당한 가난한 여성이라면 정의가 있는 삶은 상 상할 수 없다. 당신이 가난한데다 달리트 신분이라면 정의를 마주할 기회는 더 적 어진다"고 꼬집었다. 최근 하리아나주의 여러 마을에서 성 폭행범의 처벌을 촉구하는 소규모 시위 가 발생하는 등 불합리한 사회인식을 타 파하려는 주민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하지만 성폭행 피해 소녀가 입은 마음의 상처는 어떤 걸로도 치유되 기 어려워 보인다. 소녀는 "나는 원래 꿈이 많았다. 그러 나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아버지는 내가 의사가 되길 원하셨지만, 지금으로선 해낼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고 털어놨다. 연합뉴스
조류, 지난 5천만년 동안 급속 진화 현존하는 모든 새의 유연(類緣)관계 를 밝힌 사상 최대 규모의 조류 가계도 가 국제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에 따르면 조류의 종 다양화 속도 는 지난 5천만년 동안 전보다 빨라진 것 으로 나타났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31 일 보도했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학자들로 이루어진 연구진이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한 이 가계도를 보면 새들의 종분화 (種分化)가 언제 어디서 일어났는지 알 수 있는데 분석 결과 학자들의 기존 관 념과는 반대로 최근 5천만년 사이에 분 기(分岐)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 다. 연구진은 "이처럼 광범위한 종 집단 을 대상으로, 이처럼 고도의 확신을 가 지고 전 세계를 아우르는 시공간상의 분 기 양상을 다룬 연구는 이것이 처음"이 라고 강조했다.이들은 화석 및 DNA 자 료와 지리학적 정보를 종합해 9천993 종의 현존 조류를 모두 망라하는 광범위 한 가계도를 작성했다. 현재 생물다양성 분야의 사조는 `뒤 영벌이나 참치 등 독특한 새로운 집단은 조건이 맞으면 진화하고 빠른 속도로 갈 라져 많은 새로운 종들이 태어난다. 이 들 종은 서식 조건이 좋은 모든 장소를 차지하고 나면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져 그 후엔 멸종이 뒤따르며 이후 종분화 속도는 둔화하거나 정체상태에 머문다' 는 것이다. 연구진은 그러나 조류의 경우엔 그와 반대여서 종분화의 속도는 실제로 빨라 지고 있지 느려지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새에서 나타나는 이런 분화 속도 증가의 원인이 집단별로 특화된 적 응 능력에 있는 것으로 본다.연구진은 특정 집단의 신체나 행동의 진화에 새로 운 서식처의 등장이 겹쳐지면서 종분화 가 반복적,폭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나의 요인으로는 조류 특유의 이동성이 꼽히는데 덕분에 새들은 새로 운 지역을 서식지로 개척하고 새로운 생 태적 기회를 이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 다. 한편 이 연구에서는 지역별로 종분화 속도가 큰 차이를 보여 동반구보다는 서 반구에서 속도가 빨랐고 대륙보다는 섬 에서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적도대와 고위도대 사이에는 놀랍게도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래 조류의 종분화 속도가 특별히 빨랐던 곳은 북미와 유라시아, 남미 남 부지역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오랫동안 생물학자들은 열 대 종의 광범위한 다양성이 최소한 부분 적으로는 순수한 종 탄생 속도가 더 빠 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해 왔다. 그러 나 조류에 관한 한 우리는 이런 가설을 지지할 수 없다. 이곳에서도 고위도대와 마찬가지로 종 집단 가운데는 분화 속도 가 빠른 것도 있고 느린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열대 지역의 종이 더 다양한 것은 이런 지역이 더 나이가 많아 오랜 세월동안 더 많은 종이 누적됐기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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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2. Nov 02(Fri)
`샌디' 피해 美북동부, 복구작업 진땀 뉴욕 지하철 1일 일부 운행재개…은 행지점도 절반이상 재개장 600여만 가구 여전히 `암흑'…뉴욕 사망자 24명으로 (뉴욕· 보스턴 AP·AFP·로이터· 블룸 버그=연합뉴스) 초강력 허리케인 `샌 디'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지역이 31 일(이하 현지시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 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피해가 극심했던 뉴욕 지하철은 조만 간 일부 노선이 다시 운행에 나설 예정이 며, 금융권도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정전과 침수 등에 따른 피해로 여전히 주요 시설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 어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 이다. ◇일상 회복 시작…복구 진땀 = 나흘 간 발이 묶였던 뉴욕 지하철은 1일부터 제한적으로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조셉 로타 뉴욕교통청(MTA) 청장에 따르면 MTA 산하 23개 노선 중 14개 노 선이 이날부터 다시 운행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기자회 견에서 브루클린과 맨해튼 지역을 잇는 버스 노선을 마련해 대중교통 공백을 보 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롱아일랜드 레일로드와 메트로 노스 레일로드 등 뉴욕 교외와 연결된 통근열 차 시스템도 31일 오후 일부 서비스가 재개됐고, 버스도 정상 운행하고 있다. 뉴욕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11월2 일 자정까지 3명 이상을 태운 차량만 이 스트강을 건너 맨해튼 지역에 진입할 수 있다는 내용의 강제 카풀 규정을 시행한 다고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이 밝혔다. 또 침수됐던 뉴욕 이스트강 지하터널 7개 중 3개는 배수 작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활주로가 침수된 라 과디아 공항을 제 외하고 뉴욕 인근의 뉴어크 공항과 JFK 공항은 제한적으로 운행을 다시 시작했 다. 샌디가 파괴한 삶의 터전에 돌아온 주 민들은 망연자실하면서도 일상을 되찾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코네티컷 주 페어필드에서는 일부 주 민들이 카누와 카약을 타고 집으로 돌아 오기도 했다. 이틀간 휴장했던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는 31일 블룸버그 시장이 거 래인들의 환호성 속에 재개장을 알리는 종을 울렸다. 대형 은행들도 이날 절반 이상의 지점 을 다시 열었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뉴 욕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주 소재 지점 가운데 55%에 해당하는 587곳을 재개 장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북동 부 지역 센터 중 75%를 재가동하고 있 다고 밝혔다. 군도 손을 보탠 가운데 당국은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 해군은 구조 지원을 위해 대형 수 륙양용함 3대를 뉴욕과 뉴저지 일대 해 안가에 파견했으며 해안경비대도 동해안 지역에 비행정을 보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주방위군 1만명 이 뉴저지 등 피해가 심한 주에 배치돼 지자체 당국을 돕고 있다. 샌디는 31일 오대호 지역에까지 영향 력을 뻗쳤으나, 펜실베이니아 지역에서 거의 소멸된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예보 관들은 허키레샌디의 중심부를 감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크리스 바 카로 대변인은 "샌디는 현재 본질적으로 는 비구름 무리에 지나지 않는다"며 "샌 디의 생명이 멈췄다"고 전했다. ◇수백만 여전히 `암흑'…유엔· 의 료시설 등 피해 = 그러나 600만 가구 이 상이 여전히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 으며 주요 시설에 대한 침수 피해 여파도 계속되고 있다. 뉴욕시 경찰은 31일 샌디로 인한 뉴욕 내 사망자 수가 2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 혔다. 미국 전역에서 사망자가 50명을 넘어 섰으며 시신 수색이 진행됨에 따라 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에너지부 등에 따르면 약 20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16개주 620여만 가구 및 사업장이 여전히 정전 상태다. 정전지역은 중서부 위스콘신에 서 남부 노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이른다. 가장 피해가 심한 뉴저지주와 뉴욕주 에서는 각각 200만 가구가 전기를 쓰지 못하고 있다. 뉴욕주 교외 지역 최대 선거구인 나소 카운티에서는 90%가 넘는 투표소에서 전기가 복구되지 못해 주민들이 한 표를 행사하는 데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고 민주당 관계자가 전했다. 뉴욕시에서는 맨해튼의 고층건물들을 포함, 많은 곳이 아직 암흑 상태고 학교 도 이주 내내 휴교할 예정이다 뉴저지주에서는 2만여명이 여전히 집 안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는 약탈 우려 때문에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 다.
뉴욕 일대 병원들은 쇄도하는 중상자 로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벨뷰 병원은 지 하실 침수로 정전이 되자 수용 중이던 환 자 500명을 31일 다른 시설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뉴욕 소재 유엔본부도 타격을 입었다. 유엔본부 지하층에 회의실이 있는 유 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심각한 침수 피해 로 인해 31일 본부 내 다른 장소로 옮겨 회의를 열었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전했 다. 회의에서 안보리는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뉴욕이 처한 예외적 상황"을 이유로 이날 만료되는 소말리아 평화유지군 주 둔 기간을 7일간만 연장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맨해튼의 미술 중심지 첼시도 홍수 피 해를 입었고, 경매업체 소더비는 교통 불 편으로 인해 11월5일로 예정돼 있던 인 상파 및 현대미술 작품 경매를 8일로 연 기했다. 경제 분석 업체인 IHS 글로벌 인사이 트(IHS Global Insight)는 샌디로 인한 피해액은 200억 달러, 사업 손실은 100~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 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연방정부에 허 리케인 피해에 따른 복구 비용을 최고 전 액까지 지원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 에서 "샌디로 인한 경제적 피해의 최초 추산액은 최고 6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부산일보
'샤넬No.5' 사라지나‥원료 규제 논의에 업계 긴장 세기적인 향수 '샤넬 No.5'가 생사의
적인 향수 '샤넬 No.5'도 포함된다.
해야 한다.
향수업체들은 제조법이 바뀌면 절대
'샤넬 No.5'와 '미스 디오르'에서 독특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자문기구
같은 향을 유지할 수 없다며 거세게 반발
한 나무 향을 나게 하는 나무이끼와 참나
의 권고에 따라 향수 제조에 필요한 핵심
하고 있다. 또 미래에는 사용할 수 있는
무이끼의 사용은 전면 금지된다.
원료의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함
원료 종류가 더욱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
에 따라 향수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
도 나온다.
기로에 놓였다.
다.
샤넬의 프랑수아즈 몽트네 비상임회
EU 집행위원회 산하 화장품안전성 평
장은 "이들 재료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
가위원회(SCCS)는 지난 7월 알레르기
은 곧 아름다운 향수의 종말을 의미한다
반응을 유발하는 일부 원료의 사용을 제
"고 비판했다.
재해야 한다고 집행위 측에 권고했다.
SCCS가 제출한 안에 따르면, 레몬과
EU 집행위원들이 해당 안을 법규화할
탄제린 오일에 함유된 '시트랄', 열대 통
경우, 샤넬과 디오르, 겔랑 등 향수업체
카콩에 들어 있는 '쿠마린', 장미 오일에
들은 100여개 향수의 제조법을 변경해
들어 있는 '오이게놀' 등 12가지 원료의
야 한다. 여기에는 1921년 출시된 세기
농도를 완제품 대비 0.01% 이내로 제한
SCCS는 유럽인 중 1~3%가 이들 재 료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일으 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 혔다. EU 집행위원회 측은 SCCS의 권고안 과 해당 안이 업계에 미칠 파장 등에 대 해 향수업체를 포함한 모든 이해당사자 와 폭넓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영화 / 연예 소식
2012. Nov 02(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Alfred Hitchcock을 파헤치다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Rebecca> 의 감독 히치콕 감독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사실 이 영화를 소개할 때 말한 바 와 같이 히치콕 감독은 내가 '사랑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단 한 번도 그의 영화 를 보고 실망한 적이 없거니와 그의 영화 들을 보게 될 수록 점점 더 거의 놀라울 만한 '똑똑함'에 자꾸만 반하고 있다. 우선 그는 영국인이다. 내가 영화를 처음 접하고 나서 히치콕을 알았을 무렵 에 난 그가 당연히 미국 사람이겠거니 생 각했다. 아무래도 그의 유명한 작품들이 다 미국에서 감독한 이후에 나왔으니 그 랬을 거라 생각한다. 그의 미국에서의 대 표작들이 현대영화계의 대표작들과 동일 시 될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명 Notorious>, <의혹의 그림자 Shadow of a doubt>, <이창 Rear Window>, <
현기증 Vertigo>, <싸 이코 Psycho>, <새 The Birds>들이 그 작 품들이다. 이후로는 그 의 많고 많은 작품들 중 내가 본 영화들을 소개 해볼까 한다. <이창>은 가장 미국 적인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James Stewart 와 Grace Kelly가 주연 인 영화로, 주인공 남자 가 다리를 다쳐 집에 머 무는 동안 망원경으로 이웃을 관찰하다 한 남자가 저지르는 살 인사건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 들이다.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경찰까지 불렀건만 당연히 있어야 할 시체가 없어 졌다. 도대체 건너편 아파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히치콕의 영화들은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영화 자체의 이야기가 완벽하기 때문에 배우 들 보느라 눈을 뗄 수 없는 게 아니라 이 야기 때문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로프Rope>는 똑똑한 두 남자가 친 구를 죽이고, 아무것도 모른 채 초대된 사람들은 완벽한 살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웃고 떠든다. 그 중에 이상한 낌새 를 챈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이 주 인공들의 스승이었다. 이 스승님은 제자 들의 완벽한 살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
가? 영화를 보는 우리들은 뻔히 살인을 목격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선생님이 완전범죄를 밝혀내는 이야기는 정말이지 가슴조이게 만든다. 히치콕 이름 하나만 보고 두 번도 생 각 안 하고 바로 사버린 영화 <열차의 이 방인Strangers in a train>. 유명한 테니 스 선수가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에 게서 교환 살인의 제의를 받는다. 별 생 각없던 그는 전 부인의 살인사건을 맞닥 뜨리고 나서 무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 못된 걸 깨닫는다. 과연 그는 그 낯선 사 나이의 살인을 막고 자신의 무고를 밝혀 낼 수 있을까? 연약하게 보이는 주인공 과 낯선 그 남자의 신경강박의 밀고 당기 기가 일품이다. <현기증>, 그 이름도 유명한 이 영화 는신경강박 현상의 결정판이라 하겠다. 연정을 느낀 여인이 죽고 나서 그녀와 꼭 닮은 여인이 나타나고 그는 점점 알 수 없게 된다. 도대체 그 두 여인들은 누구 일까? 왜 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이 영화는 히치콕의 대표작 정도가 아니 라 그의 천재적인 영상과 함께 그의 연출 력이 출중한 걸작 중 하나이다. 내가 최고의 공포영화로 꼽는 영화 중 하나인 <싸이코>. 이 영화와 <텍사스 전 기톱 대학살The Texas Chain Saw Massacre>가 나의 공포걸작 리스트에 올라있다. <싸이코>는 샤워커튼 하나와 소리만 가지고도 사람의 오금을 저리게
하는 굉장한 작품이다. 나는 아직까지도 이 영화만큼 나를 소름끼치게 하고 무섭 게 만든 영화를 보지 못했다. 이 영화에 서 노먼이 마리온을 죽이는 장면은 편집 을 승리를 보여주는 영화사적 장면으로 유명하다. 옆길로 살짝 새어서 여기 나오 는 남자 주인공인 노먼 베이츠 역의 Anthony Perkins는 실제로 동성애자라 는 소문아닌 소문이 있다. 사실 난 이 이 야기를 듣고 은근히 그가 이 역에 제대로 들어맞은 것 같아 슬며시 웃음이 났었다. 히치콕은 여러 가지를 영화를 통해 이 루지만 그 중에서도 '맥거핀Macguffin' 의 성공에 비할바가 못된다. 히치콕의 영 화들을 보다 보면 한 번에 추리를 해내기 가 힘든다. 우리로 하여금 헛다리를 짚게 만드는 영화적 장치가 바로 맥거핀이다. 이 맥거핀 때문에 영화는 배로 재미있어 진다. 그의 영화들은 스릴러라는 형식을 통해 인간의 도덕적 무의식을 파헤쳐 현 대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릴 정도로 영화 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너도 나도 그의 영화들에 큰 의미를 열심히 갖 다 붙이고 있을 때 그는 정작 영화를 '케 익의 한 조각'에 비유하면서 자신의 일을 꿋꿋이 해나갔다. 누군가 말한 적이 있 다. 영화를 분석할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라고. 내가 그의 영화 를 보기전 에피타이저로 붙이고 싶은 말 이다.
슈퍼주니어 이특·마이티마우스 상추 軍 입대 일본에서 온 타카오카 유리카(22ㆍ여)
에 입소했다. 이특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보충대
씨는 "이특이 군대에 가 외롭겠지만 군
정문 옆에 마련된 팬 미팅 장소에 슈퍼주
복무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
니어 맴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온 이특은 청바
이주희(35ㆍ여)씨는 "회사에 휴가를
지에 갈색 점퍼를 입고 남색 모자를 눌러
내고 훈련소를 찾았다"며 "몸 건강히 멋
쓴 채 시종 환하게 웃었다.
진 모습으로 복귀하면 좋겠다"고 격려했
이특은 모자를 벗고 취재진에게 경례 를 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이특은 팬들에게 경례를 하며 10분간 작별인사를 나눴다. 팬들은 이날 오전 5시께부터 이특의 이름이 적힌 소형 플래카드를 들고 보충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 수· 29)이 병역의무를 마치기 위해 30일 오후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306보충대
이에 앞서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본명 이상철· 30)도 306보충대로 입소
라고말했다.
"가수 이특이 아닌 군인 박정수로 최 선을 다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습 니다."
다.
했다. 상추는 취재진들과 만나 "건강하고 씩 씩하게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 부근에서 기다렸다. 일본, 홍콩, 대만,
이특과 상추는 연병장에서 동기 2천
중국 등지에서 온 해외 팬 수백명이 포함
여명과 입소식을 가진 뒤 8주간의 기초
됐고, 일부 열성팬은 29일 오후 9시께부
훈련을 시작으로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터 보충대 주변에서 노숙을 하기도 했다.
시작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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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0/ 2012. Nov 02(Fri)
디즈니, 루커스필름 인수 2015년 새 '스타워즈' 전해지는 것을 보는 게 큰 기쁨이었다"
현금으로 치르고 나머지는 주식을 발행
면서 "이제 내가 새로운 영화 창작자들
해 충당할 예정이다.
에게 스타 워즈를 넘겨야 할 때가 왔다"
루커스의 자리는 루커스필름 공동 CEO 캐슬린 케네디가 이어받아 월트디
고 말했다. 새 3부작은 시리즈의 3번째 개봉작 '
즈니 스튜디오의 앨런 혼 회장에게 보고
제다이의 귀환' 이후 루크 스카이워커와
하게 된다. 케네디는 새 스타 워즈 영화
한 솔로, 레아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들의 총괄 프로듀서도 맡는다.
'스타 워즈'는 1977년을 시작으로
디즈니는 지난 2006년 애니메이션 제
나왔으며
작사 픽사를 74억달러에, 2009년에는
1999~2005년에는 기존 시리즈 이전의
만화 출판사이자 영화 제작사인 마블을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 3부작이 개봉됐
42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방송사
다.
ABC와 ESPN도 디즈니 계열사다.
1983년까지
3부작이
밥 아이거 디즈니 CEO는 루커스필름
연합뉴스
이 이미 다음 3부작의 방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놨 40억달러에…루커스 "이제 스타 워즈 넘길 때" ‘ 월트디즈니가 영화 '스타 워즈' 시리
를 잇달아 내놓을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다면서 새 스타 워즈를 기
2~3년마다 새 스타워즈 영화를 개봉할
다려온 영화팬들의 수요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즈를 만든 조지 루커스의 루커스필름을
전설적 공상과학 영화 스타 워즈 시리
40억달러(약 4조3천600억원)에 인수하
즈의 제작자이며 이 가운데 여러 편의 각
필름의
기로 했으며 오는 2015년 7번째 '스타
본을 쓰고 연출한 루커스(68)는 한발 물
ILM을 비롯해 루커스가
워즈'를 내놓을 것이라고 30일(현지시
러나 창작 컨설턴트를 맡기로 했다.
각본을 쓰고 제작한 '인디
이번 인수에는 루커스 특수효과
업체
루커스필름을 100% 소유한 회장 겸
애나 존스' 시리즈의 저작
디즈니는 '스타 워즈 에피소드 7'(가
최고경영자(CEO) 루커스는 "지난 35년
권도 포함됐다. 디즈니는
제)에 이어 '에피소드 8'과 '에피소드 9'
간 스타 워즈가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인수 대금의 절반 정도를
간) 밝혔다.
하지원 신체 나이 "20대 초반"…" 자기 관리 철저하네"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 연한 하지원이 자신의 신체 나이에 대한 자신 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팬들의 질문에 솔 직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팬으로부터 "동안으로 유명한 하지원 씨. 신체 나이는 몇 살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은 하지원은 "내가 생각했을 땐 20대 초반, 21세 정도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사실 어제 다른 스케줄 때문에 늦게 자서 밤에 신경을 많이 썼다. 피부에 이것저것 많이 발랐다"며 자신만의 동안 비법을 공개했 다. 이어 "늦게 자는 날에는 얼굴에 듬뿍 많이 바르는게 보습에 좋은 것 같다. 많이 웃고 크 게 웃는 것도 동안의 비결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원 신체 나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 원 멋있다! 진짜 자기 관리 철저하네", "하지 원 신체 나이 진짜 20대 초반 될 듯", "하지원 신체 나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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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 연예 소식
2012. Nov 02(Fri) /21
Eggs Baked on Elvan Stone (맥반석 계란구이) there. Eggs baked on Elvan stone are more expensive than normal eggs, my sister thinks that one egg is about US 50 cents or more. The
egg white part). The unshelled egg is soft, delicate, and shiny. When I first cracked the shell, I thought they were boiled in soy sauce or
skin (it cleans skin diseases, like pimples, tumors etc), and when it is heated, it releases far infrared rays, which are good for blood circulation, delaying aging, and activating cells. So eggs baked on Elvan stone must be good! In English, there is some information about Elvan stone at Olumpus Spa. It summarizes pretty well. Now I feel like going to a spa and having some warm baked eggs on Elvan stone. What about you?
On my birthday, I got this weird present. They weren’t wrapped with pretty pink ribbon nor beautifully packed with wrapping paper, since I got them on my birthday, I consider that they were my birthday present. The present I got is eggs baked on Elvan stone. Have you ever had eggs baked on Elvan stone before? I wouldn’t think so. It was my first time trying these eggs too.
person who gave them to me works at a sauna, so he said he got it cheaper than retail price.
You can see them at a sauna (public bath) in Korea. They are called “Maekbanseok gyeran” (Maekbanseok is Elvan stone and gyeran is an egg) Apparently lots of people love to eat those eggs
It takes about 3 hours or more to bake the eggs on the stone, and they taste really good when they are still warm, but they were cold when I had them. It tastes like roasted chestnuts to me (only the
동생의 무서운 주문 "요술봉 제조국표기 '메이드인차이나' 주문으로 착각?" 동생의 무서운 주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생 의 무서운 주문'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과 글이 게재돼 화제다. 게시자는 "남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장난감 요 술봉을 사줬다. 선물을 받은 동생이 아주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서 요술봉에 적힌 주문을 외치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생이 외친 주문은 다름 아닌 'made in china' "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남동생은 제 조국 표기를 주문으로 알고 외쳤던 것. 동생의 무서운 주문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 남동생 몇살?", "그래도나름 영어도 읽을줄 알고 대단하다", "헉 동생이 정말 무시무시한 주문을 외우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일보
something. Now you would wonder why these eggs are so special? I did too. I couldn’t find any reason for their popularity, but Elvan stone is known as a really useful stone for health. It gets rid of harmful metals in your body, it is good for the
source:mykoreankitchen.com
솔비 루머 해명 "국과수서 배꼽이나 특정부위 다 찍 어…수치스러워 눈물" 솔비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동영상 루머 때문에 특정 부위 사진을 찍은 사연을 고백해 온라인상에서 '솔비 루머 해명'이 화제다. 이날 솔비는 "동영상을 보고 아니 라고 해명해야 하나 고민했다. 2년이 지나니까 SNS로 확산이 크게 되더 라. 심각하구나 싶어서 고소했다"며 " 첫 유포자는 외국이라 절대 못 잡는 다고 한다. 경찰이 혹시 진위 여부 가 리기 위해 특정부위 사진을 찍어줄 수 있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와 가짜를 퍼뜨린 것에 처벌이 다르기 때문이다. 국과수에서 배꼽이나 특정부위 사진을 다 찍었
다. 다 하고 차에 탔는데 눈물이 막 났다. 서럽고 수치스러웠지만 많이 성숙해진 것도 있다"고 밝혔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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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2 / 2012. Nov 02(Fri)
'광해…' 대종상 15관왕… 싹쓸이 논란 대종상이 싹쓸이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오후 서울 KBS홀에서 열린 제 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추창민), 남우주 연상(이병헌) 등 전체 22개 부문 중 15개 를 석권했다. 특히 촬영, 조명, 편집, 음 악, 기획, 미술, 의상, 영상기술, 음향기술 등 기술부문상은 '광해'가 독식했다. 지난 달 13일 개봉된 '광해'는 대기업인 CJ엔 터테인먼트가 투자와 배급을 맡아 스크 린 독과점 논란을 일으키며 '천 만 관객' 을 돌파했다.
T. 514-966-6242
반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의 주 인공 '피에타'는 여우주연상(조민수)과 심사위원특별상(김기덕 감독)으로 2관왕 에 머물고, '도둑들' 역시 여우조연상(김 해숙)에 그쳤다. 신인여우상은 '은교'의 김고은, 신인남우상은 '이웃사람'의 김성 균, 신인감독상은 '해로'의 최종태 감독이 차지했다. KBS 2TV가 생중계한 이날 시상식에
노인 펌/커트 가격 우대 매직스트레이트 가격할인
서 연거푸 '광해' 제작진이 시상대에 오 르자 주최 측과 영화인 모두 불편한 심경 을 숨기지 않았다. 원로 영화감독 김기덕 심사위원장은 시상식 도중 "저 자신도 이
900 rue St. Philippe, Montreal H4C 2W3
런 결과가 나오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고 해명했고, '광해'제작사인 리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시상 결과가 너무
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는 "저희
편향적으로 나왔다"고 비판했다. '광해'
도 상을 이렇게 많이 받을 줄 몰라 죄송
는 대종상 본상 후보에 오른 작품 중 가
하다"고 소감을 밝힐 정도였다. '피에타'
장 늦게 개봉됐다.
의 김기덕 감독은 시상식 도중 자리를 뜨 심사 방식과 위원 구성이 잘못됐다는
기도 했다.
견해도 제기됐다. 대종상 측은 예심에 일 대종상이 이처럼 '싹쓸이 논란'에 휘말
반 심사위원 54명, 본심에 전문심사위원
리게 된 것은 지나치게 공정성을 강조한
14명이 참여해 토론 없는 '블라인드' 심
나머지 심사가 '인기투표'로 전락했기 때
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화평
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영화평
론가 전찬일 씨는 "미국의 오스카상에서
론가 심영섭 씨는 "일반 심사위원들이 대
특정 작품이 10개 이상을 받아도 비난하
거 참여할 경우 가장 먼저 보거나 나중에
지 않는 것은 영화 전문가 500여 명이 참
본 작품이 기억에 남는 이른바 '신근효과
가해 공정한 심사를 벌이기 때문"이라며
'가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광해'가 '
"이번 대종상은 심사 방식과 위원 구성에
벤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반지의 제
문제가 있어 코미디 같은 결과를 낳았다"
왕'처럼 절대적으로 좋은 작품인지 확인
고 했다. 부산일보
monosalon@gmail.com (438)381-6337
강호동 신인의 자세 "최선 다하겠다"며 눈물 살짝 맺혀 " 나타나서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앞서 '신인의 자세로 최 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온라인상에서 '강호동 신인의 자세'가 화제다.
Best Price in Town!
이날 강호동은 "공백기 가지면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은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 지 마음속으로 절실히 느꼈습니다. 복귀하는 마음보다는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서 시청자 여러분에 게 더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방송복 귀 심경을 밝혔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해 9월 세금 과소 납부 논란에 휘말리면 서 잠정 은퇴를 선언한 이후 1년만에 다시 방송에 복귀한다. 강호동 신인의 자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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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이번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눈에
1,091.78 원 1.000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기준가
강호동 신인의 자세 강호동은 29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
살찍 눈물이 맺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일보
WOW 㕬➨# ⢠# 䇤⅌☭Ἰὔ1 ற⠵# ᕑ/ # ⺰✼ᕑ/ # ᕑഝᕑ/ # ᕑᲦ✤ᕑ/ # ⸈/ # ᐀/ # ᯁᯈ⯜/ # ፴⊌ᜭ# ⢬# ᯋ≥ቸኔ1 # # # ౠ㗬㓬᠌■# ⵌ❕ᴰ㍈/ # ⅀ኈⁱ⯘ᥬ/ # ᕑரᢘ# ḫ⓴ᒌᥭቸ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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