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60
2012.11.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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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가 일자리 구하기가 퀘벡 토박이 보다 세 배나 힘든 것으로 사회경제 정보연 구소(de recherche et d'informations socio-economiques, IRIS) 연구 결과 밝 혀졌다. 이런 현상은 캐나다 다른 주보다 퀘벡 주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민자들이 퀘벡 주에서 자기 능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능력 자 체에 문제가 있기보다는 취업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많기 때문입니다.” IRIS 연구원 마띠외 포르시에(사진) 씨
의 설명이다. 몬트리올에서 이민자들의 퀘벡 사회 진 입을 가로막는 장벽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에 IRIS 연구원들은 충격을 받았다. “구직할 때 영어 실력이 불어 실력보다 더 유리한 평가를 받습니다. 불어 또는 퀘벡식 이름을 가진 지원자는 아랍, 남미계 또는 아프리카계 지원자보다 면접을 볼 확률이 최소한 60%는 더 높습 니다.” 로라 앙달 연구원은 이렇게 덧붙였다. <7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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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전 고위 공무원, 사기죄로 징역 6년 한국과 북미전역을 연결하는 안전한 한인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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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전직 몬트리올 고위 공무원 질르 빠랑에게 몬트리올 시청의 예산 460 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징역 6년이 선고 됐다. 질르 빠랑에게는 5천 달러 이상의 사기 및 사기를 위한 공모죄가 적용됐다. 질르 빠 랑은 몬트리올 시청의 전산 업무 관련 경쟁 입찰 제도를 교묘하게 이용해 거액을 빼돌 렸다. 당국의 조사 대상 5개 회사 중 하나인 포 르뜨(Forte)사는 질르 빠랑과 공범 브누와 비소네뜨가 만든 회사였다. 포르뜨는 가짜 영수증으로 하지도 않은 일을 한 것처럼 꾸며 380만 달러를 받아 가 로챘고 영수증 명의변경을 통해 1백만 달러 %XFKDQ + 3 6 를 추가로 수령하는 등 이후에도 다양한 방 법으로 시 예산을 가로챘는데 이들이 횡령 㕬ᡴ ᡴ
한 금액의 75%는 홍콩 소재 계좌에 들어 있었다. 질르 빠랑은 경찰에 체포된 후 자신 의 급여가 너무 낮아 퇴직 연금을 늘리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다. 몬트리올 시청의 전산업무 전략수립 팀 장을 역임한 질르 빠랑은 11월 28일 오후, 구치소로 이송됐다. 밀렌느 그레구와르 검사는 4년에서 6년 형을 요구한 반면 피고측 변호인 필립 슈나 이더 변호사는 질르 빠랑의 정신분열증 징 후를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다. 그러나 삐에르 E. 라벨 판사는 죄질이 나 빠 엄벌이 필요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질르 빠랑은 경쟁 업자가 주경찰(SQ)에 비리 사실을 제보함에 따라 체포됐고 지난 2008년에 시청에서 해고됐다. 기사 제공: 박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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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2. Nov 30 (Fri)
한카교육원이 정부시험 준비를 함께 합니다
한카교육원에서는 2013년 중고등학교 졸업을 위한 특별대비반을 다음과 같이 운영합니다. 영어와 불어, 수학은 물론 한국학생들이 취약한 캐나다 역사 과목 정부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기간: 2013년 1월 14일(월) ~ 6월 7일(금) *봄방학 1주일 휴강 수강료: 시간당 $14 (3~8명의 소수정원제 클래스) 수강시간: 과목별 일주일에 한 번 2시간씩 정부시험 특별대비반 개설예정과목 - 중고등학교 4학년 과정: 캐나다 역사, 과학 - 중고등학교 5학년 과정: 불어, 수학 *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은 영어학교반과 불어학교반으로 나뉘어 별도 운영하며, 기존의 영어 클래스는 오는 1월부터 세분화된 레벨과 더욱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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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2012. Nov 30(Fri) / 3
몬트리올 한인학교 한글춤 특강 개최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재외투표안내문
투표장소 : 주 몬트리올총영사관 1250 René-Lévesque Boulevard West, Suite 3600, Montreal H3B 4W8 (514) 845-2555) 투표기간 : 12.5(수) ~12.10(월) 기간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는 기간 토요일, 일요일에도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투표시간 : 투표시간 중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 투표방법 재외투표소에 가서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고 본인임을 확인받은 후 투표용지 수령 확인을 하고, 투 표용지(1매)와 회송용 봉투를 받습니다.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자신이 원하는 1인의 후보자를 선택하여 해당 기표란에 기표한 후 이 를 회송용 봉투에 넣은 다음 기표소를 나옵니다. * 기표용구는 기표소 안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회송용 봉투를 양면테이프로 봉함합니다(봉투에 성명은 기재하지 않습니다). 봉함한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나오면 됩니다.
재외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것 1.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 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2.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급 한 신분증(영주권 카드 원본) * 이메일로 접수하신 재외선거인은 한국 신분증(여권 등) 및 영주권 카드 원본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퀘벡한글학교협회(협회
몸짓이 ㄱ이 되어 ‘ 사과’
장 정영섭) 주최로 몬트리
라는 단어를, ㅠ가 되어
올 한인학교에서는 지난
‘ 우유’ 라는 글자를 만들기
11월 17일(토), <춤으로 배
도 하는데 많은 흥미로움
우는 한글교육>에 대한 특
을 표했다. 이 소장은 “어
강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릴수록 독특한 방식으로
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
글자를 만들기 때문에 한
최되었다.
글학습과 함께 신체훈련과
강의를 맡은 사단법인
창의력 향상까지 도모할
밀물예술진흥원의 부속기
수 있어 한글교육기관이라
관인 한글춤연구소의 이정
면 한글춤을 꼭 시도해 볼
화 소장은 “몬트리올 국제
만하다”고 전했다.
아트 마켓인 CINARS에 한
성인반 학생들 또한 이
국으로 초청할 작품을 선
번 특강에 대해 자신들이
정학기 위해 몬트리올을
새롭게 접한 ‘ 한글’ 이란
방문했는데, 한인학교에서
언어가 춤이라는 몸짓언어
의 특강까지 맡게 되어 기
로 표현될 수 있다는 점에
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한국어가 문화의 한 영
이날 특강은 크게 1, 2
역으로 좀 더 친숙하게 다
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는
가오는 계기가 되었다고
데, 1부에서 이정화 소장은
평가했다.
예술작품으로서의 한글춤
정영섭 몬트리올 한인학
을 먼저 동영상으로 상영
교 교장은 “오늘 한글춤이
한 뒤 한글교육 프로그램
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하
의 일환으로 개발된 한글
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즐
춤의 이론과 적용사례 등
겁게 한글을 공부하고, 보
을 소개하였다. 이어 2부에
다 폭넓게 한국문화를 알
서는 학생과 교사 모두 이
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
소장의 움직임을 따라 한
다”고 이날 행사를 마무리
글모음과 자음을 몸짓으로
하며 강조했다.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그
다음의 경우는 무효가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재외투표소에서 교부한 투표용지 또는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아니한 것 기표 후 회송용 봉투를 봉함하지 아니한 채로 투표함에 투입하여 발송된 것 어느 란에도 표를 하지 않은 것 2 이상의 란에 표를 한 것 표를 하지 아니하고 문자 또는 물형을 기입한 것 표 외에 다른 사항을 기입한 것 선거관리위원회의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표를 한 것
룹을 지어 낱말 만들기를 했는데, 학생들은 자신의
(기사: 몬트리올 한인학 교 교사 최선미)
* 제13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정보’ 및 ‘후보자 공약’ 은 후보자등록 마감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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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4 / 2012. Nov 30(Fri)
'포커스 코리아', '시나르 (CINARS)'의 폐막식 공연으로 성황리에 열려 지난 11월12일부터 몬트리올 모뉘망 나쇼날 극장에서 열린 비엔날레 시나르 2012의 폐막식 공연으로 서울 국제무용 축제 (SI Dance Festival)의 <포커스 코 리아> 가 초청되어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종호 서울 국제무용 축제 예술감독이 선정한 이번 공연은 대 한민국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 겸 주 ICAO (국제항공기구) 대표부(최동환대 사) 주최로 열렸습니다. <포커스 코리아 >는 700여명의 현지인, 예술인, 외교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은정 현대무 용단의 <몇 개의 질문>, 김선희 무용단 의 <춘향>, 배유리 현대무용가와 미연 & 박재천 (피아노, 타악기)의 <영감 즉흥> 공연으로 국제공연예술시장 '시나르 (CINARS)'의 알랭 빠레 회장 등 관중으 로부터 소리 높은 감탄사와 갈채를 받았 습니다. 16일 퀘벡주 음악원 쟝 발꾸르 스투디 오에서 현지 언론인, Cinars에 참석한 배 급업자, 무용 전문가들을 위한 공연은 퀘 벡 무용계와 서울 국제무용축제의 지속 적인 교류와 협력관계를 개선하는데 중
요한 만남이었습니다. ‘ 무용의 광장 (Agora de la danse du Quebec)’ 의 예술 총 감독 프랑신느 베 르니에, 현대무용가 뤼씨 그레그와르, 몽 레알 당스 (Montreal Danse)의 케이티 케이지, 캐나다 현대무용의 거장이며 대 모격인 마르지 길리스(Margie Gillis), Cas Public 의 엘렌 블렉번, 40년의 역 사를 자랑하는 ‘ 발레 재즈 드 몽레알 (Ballet Jazz de Montreal)’ 의 제이 랜킨, 국영방송 라디오 캐나다 (RadioCanada/CBC)에서 재즈의 목소리로 불
린 앙드레 뷔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몬트리올의 주요 현대무용 단체 대표들 이 참석하였고 특별히 길리스 여사는 서 울 국제무용축제의 이종호 예술감독의 소개에 이은 축사를 통해 ‘ 아주 훌륭한 공연(Magnificent Performance)’ 라고 호평을 하면서 각 무용가들의 기술, 작품 의 이해성 등이 뛰어난 뜻 깊은 공연이라 고 각 무용가들을 격려하였습니다. <포커스 코리아>팀은 19일 오타와 대 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열리는 공연을 끝 내고 21일에 귀국하였습니다.
농아자, 아동성애자 사제 비난 시위 몬트리올 농아원에서 백 여 명의 농아가 아동성애자 사제 28명의 마수에 희생됐다. 40여 년 전, 성 순례자 사제 회(Les Clercs de SaintViateur) 소속의 아동성애자 사 제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농아자들이 11월 25 일, 몬트리올에서 시위를 벌였다. 광역 몬트리올 농아중앙회와 가톨릭 사제(신부)에 의한 성추 행 피해자협회도 몬트리올 농아 원 피해자들의 시위에 동참했다. 1970년대에 성 순례자 사제 회가 운영하던 몬트리올 농아원
에서는 28명의 아동성애자 사제 들에 의해 백 여 명의 농아들이 성폭행,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3월, 캐나다 대법원은 당시 농아원을 운영하던 사제 28명과 평신도 6명에 대한 피해 자 60 여 명의 집단 소송을 허용 했다. 피해자들은 사제회에 대해 1 인당 10만 달러의 보상금을 요 구하고 있다. “농아 학생들은 피해가 더 컸 습니다.성폭행을 당할 때 대꾸 도 못 하고 비명도 지를 수 없었
으니까요.” 성도착 사제들의 변태 성욕에 희생됐다는 마르고 뷔시에르 씨 는 이렇게 회고했다. 한국에는 아직 성 순례자 사 제회(Les Clercs de SaintViateur)의 분원이 없다. 기사제공: 박희균
청소년 5인조 휴대전화 절도범 체포 11월 28일, 몬트리올 동부의 오노레-보그랑 전철역에서 여 러 건의 스마트폰 절도를 저지 른 청소년 5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또한 메르시에 지역 의 불어권 학교에서 학생 사물 함 3개를 수색했다. 15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 5명은 위 협, 폭력행위, 절도, 장물 은닉 및 범죄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3인조 혹은 6인조로 범죄를 저질렀는데 피해자들에 게 접근해 급한 일로 통화가 필 요하니 전화기를 빌려달라고 한 다음 그대로 도주하는 수법을 썼다. 몬트리올 시경은 10여 건 의 신고를 받았는데 전부 동일 한 수법이 사용됐다. 이들이 노린 전화기는 대부 분 애플사의 아이폰이었고 나이
어린 학생들을 주요 범행 대상 으로 삼았다. 몬트리올 시경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는 즉시 적극 대응해 이들을 체포했다. 쟝-삐에르 브라방 경관은 이 들 청소년 범죄단이 주로 학교 에 있어야 할 시간에 엉뚱한 곳 을 돌아다니던 어린 학생들을 골라 전화기를 훔치거나 위협했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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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프로그램에 선정된 최상철교수 의 현대무용단 (중앙대학교)은 <논쟁>이 란 작품으로 15일에 공연하였으며 각자 의 뛰어난 기술과 특이하고 깊은 이해력 으로 공연 전체적으로 인정받으며 기립 박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15회째로 열린 몽레알 (Montreal) 국제공연예술시장 '시나르 (CINARS)'에 한국에선 45명의 문화단체 및 기획사 대표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포커스공연은 주 몬트리올 총영 사관이 기획한 공연으로 한국의 예술인 들의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 은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공 연을 통해 퀘벡 현지사회에서 한국은 역 시 문화국가라는 인식을 넓혀 우리 2세 들이 좀 더 쉽게 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 는 길이 열리리라 기대해 봅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신 최동환 대사님과 문화 담당 김철호영사님,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퀘벡 한국 문화교류협회 예술감독 방 훈
몬트리올 지하철 내 무선 인터넷, 2014년에야 가능 STM과 미국 인터넷 사업자 간 합의 불발로 지하철 내 무 선통신망 공급자인 벨/로저스 /텔러스/비데오트론 컨소시엄 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몬트리올 지하철 내에 무선 통신망을 설치하기로 한 컨소 시엄이 일부 기술적 문제에서 합의를 보지 못함에 따라 지 하철 내 무선 인터넷 사용은 빨라야 2014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2011년, 언론에 보도된 대 로 벨/로저스/텔러스/비데오 트론 컨소시엄은 몬트리올 교 통공사 (STM)와 무선통신망 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 이용자 들은 가입회사에 상관없이 무 료로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 게 됐다. 그러나 무선통신망이 제대 로 설치되기까지 아직 해결할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더 빨리 진행될 수도 있었겠 죠.” 사업 관련 협상 내용을 잘 안다는 어느 관계자의 말이다. 현재 합의된 내용에 의하면 컨소시엄이 무선통신망에 필 요한 장비와 설치 비용 일체 를 담당한다. 전체 비용은 수천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지만 컨소시엄 에 참여한 회사가 추가로 얻 는 이익은 극히 적거나 전혀 없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4개 회 사는 현재 무선통신망 운영에 관한 각자의 역할 분담을 논 의하는 동시에 STM과는 재정 지원을 협의하고 있다. STM은 수백만 달러 규모의 통신망 사용료와 시설 임대료 를 요구하고 있는데 컨소시엄 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2012년 에는 뭐가 됐든 구체적인 뭔 가가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제공: 박희균
교민 소식
2012. Nov 30(Fri) / 5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조희용 대사 몬트리올 첫 방문 몬트리올 한인대표들과 간담회 가져
몬트리올을 방문한 조희용 대사는 지 난 11월 23일 금요일 정오, 몬트리올 한 인식당 서울 바베큐에서 몬트리올 한인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교민 대표로는 캐나다 총연합회장 김 근하, 노년회장 김광오, 몬트리올 한인회 장 정장호, 부회장 박영순, 한글학교 교 장 정영섭, 퀘벡실협인협회장 김광인, 참 전국가유공자회장 전관병, 코윈 회장 임 성숙 씨 등이 참석하였다. 조희용 대사는 스웨덴 대사를 역임하 고 있다가 캐나다 대사로 부임하게 되어 캐나다에 온지 100일이 되었다고 한다. 수개월간 캐나다 한국 대사 자리가 비어 있었던 만큼 조대사는 바쁜 일정을 보내 고 취임 100일만에 몬트리올에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카 자유무역협정 (FTA)이 지연되는 이유가 무엇이냐 질문 에 조대사는 양국간의 이익균형을 맞추 며 적절한 타협이 중요한데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조절 중이라며 다음 과 같이 전했다. “2005년부터 캐나다와 FTA를 추진해 왔으나 캐나다 광우병 발생으로 인한 소 고기수입 중단으로 인해 주춤하였다가
지난 1월 수입이 재개되었고, 이를 기점 으로 지난 7월부터 공식, 비공식 협의를 가져오고 있다. 12월 4일에는 김황식 총 리가 오타와에서 공식만남을 가질 예정 이다. 한국에서는 자동차와 관련제품, 전자 제품등과 같은 고도의 공산품이 주력 품 목이고 캐나다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를 주력 품목으로 원목, 펄프, 광산물 등 이다. 가능한 빨리 FTA를 체결하는게 좋 다는 것을 양국이 인지하고 있으며 주 캐 나다 대사로서 양쪽에게 적절한 타협을 독려하고 있다.” 캐나다가 이민수속이 더욱 강화된 점 에 대해서 대사님의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1년에 25~26만 명의 이민자를 수용하는 캐나다 정부가 이민을 받아드림으로써 인구정책에 따른 ‘ 인구증강’ , ‘ 캐나다의 가치’ 라고 하는, 즉, 인권, 민주주의에 대한 전세계 난민 들을 받아들였던 캐나다 건국이념과 상 통하는 데에 있으며 경제발전, 이 나라의 안정에 공헌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 다고 생각된다. 또한, 하퍼 정부는 캐나 다의 취약점인 미국의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화 정보통신 등의 자신들만의 경 쟁력을 가지고 싶어하니 전략이 만들어 져 순조로운 이민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이 민법의 흐름을 잘 읽어 빨리 정보를 알아 내고 본국으로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캐나다 측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서 오는 이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 를 이루고 있으므로 이를 잘 이용하면 이 민이 순조로울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
한 관점이므로 이민에 많은 관심이 있다. 현재 캐나다 교민들이 이렇게 기여해왔 다는 등 우리나라의 활동을 캐나다 지도 부에 알려 이것이 잘 평가되도록 할 것이다. 한국 캐나다 50주년 및 휴전 60주년 관련, 2013년은 휴전 60주년과 한국 캐 나다 수교 50주년이 겹치는 중요한 해이 다. 어떠한 행사들이 있는가 또한 참전용 사들에 대한 본국의 앞으로의 대처와 정 부는 이에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나 하 는 질문에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캐나다는 그 당시 자신의 나라 국방 력의 절반에 해당하는 군대를 우리나라 에 파견하였고 이는 두고두고 감사할 일 이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주최로 한국전 쟁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행사가 있다. 이 에 참여하면서 한국전쟁이 굉장히 비극 적인 일임인 것은 분명하나 양국간의 끈 이 되어주는 역사라고 느꼈다. 고위 인사 들이 한국전 참전국들을 방문하여 행사 에 참여하고 있고 현 이명박 대통령 또한 하퍼 총리와 8번의 만남을 가졌었다. 본 국에서는 서울에 캐나다 보건부장관을 비롯 상하원의원 등 고위간부들을 공군 비행기를 통해 휴전기념식을 함께 하는 것을 추진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 중 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많은 논의 중, 8번의 하퍼총리와에 정상회담이 많았음에도 불 구하고 한국 대통령이 몬트리올 방문은 왜 오지 않는지 아쉽다. 캐나다의 2대 도 시인 몬트리올에도 한국대통령이 방문을 퀘벡주 몬트리올에도 한국의 위상을 널 리 알렸으면 한다는 교민대표들의 의견 에 몬트리올 최동환 총영사는 이번에 새
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면 한번 열심히 노 력해 보겠다는 답변을 했다. 한국에서는 경제나, 정치에 상당한 영 향력을 가지고 있는 퀘백 주에 관심이 없 다는 지적에 한국은 핫이슈 외에는 관심 을 많이 두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 그런 것 같다며 퀘백의 중요성이 과소평가되 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브랜드네임이 참 중요한 것 같다며 퀘 벡에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문화행사 등에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교민들도 좋고 부산과의 교류도 10주년 행사로 끝 이 나는 게 아쉽다는 이야기에는해외근 무를 해야 하는 곳이 70곳이 넘는다며 공관도 제대로 관리가 안 되는 실정이라 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몬트리올 교민대표는 퀘 벡 주 몬트리올에 한국문화 행사가 많아 지고 부산과의 자매결연 도시임을 극대 화 해서 많은 교류가 있으면 한다는 희망 을 전했으며, 몬트리올에도 한국어 능력 시험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건의에 조 대사는 유치할 수 있도록 바로 알아보겠 다는 답변을 했다. 조희용 대사는 한국ㆍ캐나다 양국간 교류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 보다 확대되어 양국관계가 상호보완적이며 우의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고 몬트리올 교민 여러분도 오타와 대사관을 홈페이지를 통해 대화 창구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 란다고 당부했다. <지면상 다 싣지 못한 인터뷰 전문 및 추가사진은 한카닷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 / 2012. Nov 30(Fri)
캐나다 소식 /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캐나다인 94% "의료보장 시스템 가장 자랑스러워" 캐나다인들이 국가 상징이나 제도로 가 장 자랑스러워 하는 것은 전 국민의 보편 적 의료 혜택을 보장하는 건강보험 제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CTV에 따르면 몬트리 올의 캐나다학 연구소가 여론조사 기관인 레저 마케팅에 의뢰해 실시한 국민 여론 조사 결과 캐나다 건강보험 제도에 큰 자 부심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94%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기본권을 보장한 헌법 규정인 '권 리 및 자유 헌장'이 자랑스럽다는 응답이 90%를 차지했고, 캐나다 국기와 여권
84%, 캐나다 국가(國歌) 78%, 캐나다군 이 76%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나라에 비해 건실한 경제 기반 및 업적, 캐나다의 국가 명성에 자부심을 느 낀다는 응답률도 상위권에 속했다. 반면 영국 왕실과의 관계 및 군주제를 옹호한 응답은 39%에 그쳤고, 영어와 프 랑스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이중언어제가 자랑스럽다는 응답은 68%로 기대보다 낮 은 수준을 보였다. 국민 스포츠로 인기가 높은 아이스하키 가 국가적 자부심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국가 부채 6천억 달러 돌파 국민 1인당 1만7천200 달러로 늘어 캐나다의 국가 부채가 6천억 달러를 돌 파했다고 현지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캐나다 납세자 연맹은 캐나다 연방 정 부의 부채가 하루 7천460만 달러 씩 늘어 전날 오후 11시19분(동부표준시간)을 기 해 국내총생산(GDP)의 46%에 해당하는 6천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캐나다 국민은 1인당 1만7 천200달러 꼴로 빚을 안게 됐으며, 국가 부채는 1초에 863달러27센트 씩 계속 쌓 여간다고 납세자 연맹은 말했다. 캐나다 국가 부채는 1997년 5천630억 달러에 달해 GDP의 65% 수준을 차지하 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물가 상승률 을 감안한 현재 가치로 7천600억 달러에 해당한다.
납세자 연맹 그레고리 토머스 사무국장 은 재정적자 감축을 주요 목표로 추진 중 인 재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정부가 2008년 경기후퇴기 이후 경기부양책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재정 형편이 더 나았 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부양에 투입된 수십억 달러의 정부지출을 향후 20~30년 동안 다음 세 대가 떠안게 됐다면서 지금 행동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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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와 어머니
이현숙
한 달에 두어 번 어머니를 모시고 한국식품점을 간다 마른 고사리 같은 손가락으로 물건을 고르신다 허기져 보이는 어머니의 하얀 등이 안쓰러워 들어선 국숫집 긴 국숫발만큼이나 먼 길을 달려온 어머니와 마주 앉는다 국숫발만큼 긴 것이 목숨이라며 국수그릇을 앞에 놓고 선뜻 수저를 들지 못하는 어 머니 면발같이 굵어진 주름 가득한 입으로 뜨거운 국수를 드신다 맥없이 젓가락에 걸리는 국수, 한 그릇 비우기도 어려우신지 자꾸 내게 국수를 던다 자꾸 내게 당신의 몫을 건넨다 어머니의 생이 담겨 와 나의 그릇은 비워지지 않고 내 몫보다 늘어나는 국수그릇 하얀 국숫발만큼이나 긴 나의 그림자 가꾸 국수그릇에 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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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교포나 멀리 떨어져 사는 교 포나 이 시를 읽으면 잘못하다가 눈물을 떨굴지도 모르겠다.‘어머니’라는 한 단어에 실린 무게가 예사 롭지 않은 작품이다. 시인은 어머니를 통해 지난 세 월과 함께 스스로의 미래를 떠올리는 건 아닐까. 하와이 교포인 이현숙 시인은 이 작품으로 2004년 해외동포 문학상에 당선, 19922년에 이미 해외문예 지‘울림’을 통해 등단했다.
골프 / 캐나다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골프라는 운동은 말도 많고 탈도 많 은 게임이다. 동반자와 같이 재미있게 즐기다가도 거슬리는 말 몇마디 또는 행 동으로 인하여 서로의 관계가 소연해지 는 경우가 허다하다 .즉 센세티브 하다는 것인데 골프뿐만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좋은 동반자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 도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동반자가 되어 야 하며 ,한편으로는 말하고 싶은 것을 진심으로 말해주는 진실한 동반자가 되 어야 한다. 모호한 말이겠지만 두가지 다 맞는말 인데 골프라운딩중에는 동반자에게 기술 이나 매너,에티켓 등의 조언은 가능한 삼가는 것이 좋다. 물론 상대방이 말해주 는 뜻을 이해한다면 좋겠지만 순간적으 로 서로 틀린 의견이 생겨도 순발력이 요구되는 필드에서 보다는 라운딩 후에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골프의 매너와 에티켓 문제는 더 더욱 그 런 것 같다. 골프는 기술이전에 매너란 말이 있듯이 매너 또는 에티켓을 잘 지키
2012. Nov 30(Fri) / 7
기본적인 골프매너를 지킨다면… 는 것이 중요한데 대부분의 골퍼들이 알 면서도 귀찮아서 행하지 못하는 것들 중 에 몇가지를 예로 든다면 그린에서 상대 플레이어가 퍼팅시 홀 반대편 정면이나 상대플레이어의 뒷쪽에서 최소 45도이 상 비껴서서 플레이어의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알아서 해야 하는데 골프의 상수가 “좀 비켜주세요”하면 “골프깨나 친다고…” 할까봐 말하길꺼리게 되며 골프 하수가 “좀 비켜주시겠어요”하면 “골프도 꺼벙하게 치는 주제에…”하고 생각할까봐 말도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 재하며, 그린 위에서 상대의 볼과 홀과 의 퍼팅라인을 돌아가지 않고 밟고 지나 가는 행동이라든가 티샷시, 또는 샷마 다 볼 봐준다고 뒤에 서서 플레이어의 시야를 어지럽히는 것은 조심해야 함은 물론 동반자가 샷을 하기 위해 (일반적인 샷,퍼팅)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면 조용히 하는 것은 기본인데도 쉽게 지켜지지 않 는 매너이다. 전동차를 그린 바로 옆 언덕에 또는
그린 주변(페어웨이앞쪽,)까지 몰고 다 니는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하며 그러한 행 동으로 인하여 골프장 측으로 부터 같이 라운딩하는 동반자까지 도매금으로 매 너없는 골퍼로 낙인 찍히지 말도록 해야 함은 물론 다른 홀에서 골퍼가 샷을 하 던가 퍼팅을 하는 경우일 때는 잠시 가 던 길을 중지하여 전동차나 카트소리가 나지 않게 조용히해주는 것도 타인에 대 한 예의다. 또한 전동차나 풀카트는 그린에 오르 기 전에 다음 홀쪽에 세워놓는 것이 좋 다. (뒷조를 위하여) . 골프는 볼이 홀에서 먼 사람이 먼저 샷을 하는 게임으로 뒤에서 샷을 하기 전 에 홀쪽으로 가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위험함은 물론 샷을 하는 플레이어의 마 음을 위축되게 하기 때문이다. 깃대는 옛 날부터 통상 관례로 2번째로 퍼팅이 끝 난 사람이 전원이 홀 아웃시 깃대를 꼽으며 상대의 볼도 같이 찾아주고 샷 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하는 것은 좋다.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룰과 매너,에티켓 을 잘 실천하지 못할 때라도 앞서 말했 듯이 라운딩 중에 조언은 삼가든가 또는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그 이유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간섭받 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말로 예를 든다면 “ 왜 토마토에 케찹을 발라 먹냐”고 지적하면 너는” 왜 고추를 고추 장에 찍어먹냐”고 반문하며 남이야 “전 봇대로 이빨을 쑤시던말던 , 네가 뭔데 왠 참견이야 “하며 은연중 상대방에게 “너나 잘해”라고 생각할지 모르는 상황 이 되지만 우리는 골프를 통하여 자기통 제(self control)를 배우고 자신의 생각 이나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키 우는 것이다. 골프의 기본적인 룰과 매너를 알아보 고 “골프는 룰과 매너 때문에 재미있는 운동이다”라는 골프의 참맛을 느껴보도 록 서로 서로가 실천하는 골퍼가 되도록 노력한다면 좋을텐데… “그것도 어려운 골프 속에 문제일까????”
“구직 지원서를 매주 20통씩 보냈지 만 회신은 한 번도 못 받았습니다. 도대 체 이해가 안 되더군요. 저는 불어도 하 고 용모도 단정하고 학력도 괜찮거든 요.” 수차례의 실패 끝에 도르세 씨는 양로 원에서 노인들의 수발을 드는 일자리를 구했고 현재 1년째 근무 중이다. IRIS는 외국 출신 노동자들의 보다 원
활한 퀘벡 사회 진입을 위한 해결책을 제 시했다. “이민이 퀘벡 주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할 만병통치약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직업 적응 프로그램과 차별 해 소 정책이 강화된다면 이민자들이 퀘벡 사회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더욱 효과적 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띠외 포르시에 연구원의 결론이다.
IRIS가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이민자 출신 노동자의 자격/능력이 100% 인정 될 경우, 캐나다 경제는 37만 명의 노동 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민자들의 소득 역시 국내 총생산의 2.1%, 300억 7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 으로 전망됐다. 기사제공: 박희균
1면에 이어서 아이티 출신의 레놀드 도르세 씨는 2010년, 아이티를 강타한 대지진 이후 몬트리올로 왔다. “일가 친척 몇 명이 지진으로 모든 걸 잃었습니다. 그래서 퀘벡 주로 건너왔습 니다. 일을 해서 돈을 모으면 친척들을 도우려고요.” 하지만 도르세 씨가 직장을 구하는 데 는 거의 1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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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회원, 퀘벡면허 보유
유나이티드 $ 738 +tx, 델타 : $762 +tx (1월1일~4월30일 출발) 대한항공 왕복 $1,210 +tx(1월1일~4월30일 출발), *60세 이상 10% 할인 아시아나 왕복 $1,120 +tx(1월1일~4월30일 출발) 에어캐나다 왕복 $850 +tx (1월1일~1월15일 출발) &900 +tx (1월16일~3월31일 출발) 서울출발 왕복 : $968 +tx/1년 체류(1월29일~3월31일 출발) 싱가폴에어 편도 $561 +tx (12월25일~6월 9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재팬에어, 에어차이나, 싱가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와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 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OPC(퀘벡소비자 보호세)가 더해집니다.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2. Nov 30(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57) 프랑스(France) #147 - 프랑스 동부 엘사스(Alsace) 지역의 유명한 음식들 #2
1. 엘사스(Alsace) 타트 를람베(Tarte Flambee)의 기본 요리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사각형 피자(Pizza) 흰 도우 (Dough) 빵에 양파와 크림 그리고 소금 에 절인 돼지고기(Lardon)를 얹어서 구 워 낸 다음 손님에게 가져와 그 앞에서 플람베(Flambee)를 한다. 이 요리는 애 피타이저(Appetizer)로 여럿이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엘사스(Alsace) 타트 를람베(Tarte Flambee)로 또 다른 흔한 요리는 후식 스위트(Sweet)이고 주로 사과와 계피 가루를 넣고 만든다. 엘사스(Alsace) 지역에서 지금은 타트 플람베(Tarte Flambee)들을 그로서리 스토어(Grocery Store)에서 쉽게 구할 수가 있다.
4. 지역 음식과 잘 어울리는 포도주 는 프랑스 내의 매 지역마다 다르다. 엘사스(Alsace) 지역의 음식과 잘 어울 리는 포도주는 예전 고대 로마 아니면 신성 로마 제국 때 부터 내려오는 엘사 스(Alsace) 포도주들이다. 엘사스 (Alsace) 지역에서의 포도 재배와 관 리, 다시 말해서 현대용어로 비티컬춰 (Viticulture)는 하나의 과학으로 이 지 역 포도 생산과 연구는 지금도 지속되 고 있다. 엘사스(Alsace) 지역에서도 작은 량의 적포도주를 생산은 하지만 포도주의 인기는 역시 흰 포도주가 항 상 더 많다. 엘사스(Alsace)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4 포도주들은 리슬링 (Riesling) 그 다음으로는 피노 블랑 (Pinot Blanc) 그리고 피노 그리(Pinot Gris)와 게뷜츠트라미너(Gewurtztraminer) 등이다.
2. 타트 플람베 스위트(Tarte Flambee Sweet)는 사각형 아니면 둥근 흰 도우(Dough) 피자(Pizza) 빵에 엷게 썬 사과로 덮고 그 위를 크렘 프레셰 (Creme Fraiche)로 골고루 뿌려서 구워 낸 다음 반드시 손님 앞에서 플람베 (Flambee)를 하는 요리이다.
6. 쿠겔호프(Kougelhoph) 케이크를 오 스트리아에서는 구겔후프(Gugelhuph)라 고 부른다. 오스트리아에서 2006년에 오 스트리아 사람이 유럽피안 유니온 대통령 으로 당선되어 그 기념으로 오스트리아의 구겔후프(Gugelhuph) 케이크를 그들의 대 표 후식으로 정하였다. 구겔후프 (Gugelhuph)라는 어휘는 모자(Hood)라는 의미의 구겔(Gugel)과 후프(Hupf)는 고어 로 헤페(Hefe) 또는 이스트(Yeast)라는 의 미로, 다시 해석하면 모자 같은 이스트로 만든 빵이라는 뜻이다. 예전 신성 로마 제 국의 일원이었던 남부 독일에서는 구겔호 프(Gugelhoph)라고 부르며 타 지역 독일 에서는 분트쿠헨(Bundkuchen) 또는 나프 쿠헨(Naphkuchen)이라고 부른다. 헝가리 와 크로에이셔(Croatia) 그리고 세르비아 (Serbia)에서는 쿠글로프(Kuglof) 라고 한 다. 북미 대륙에서는 번트 케이크(Bundt Cake)라는 명칭의 케이크와 케이크 굽는 팬을 볼 수 있다. 북미 대륙의 번트 케이크 (Bundt Cake) 굽는 팬의 모형은 오스트리 아의 구겔후프(Gugelhupf) 모형을 본 떠서 만든 것이다.
9. 두 번째 엘사스(Alsace)의 쿠겔호 프(Kougelhoph) 케이크를 만드는 모양 은 또 이 지역에서 가장 흔한 것으로 세 라믹(Ceramic)으로 된 모형(Mold)이 다. 이 모형은 테라코타(Terracotta)처 럼 얼마간 물에 잠겨둘 필요가 없이 바 로 구울 수 있는 모형이다.
10. 세라믹(Ceramic)모형을 가지고 구운 쿠겔호프(Kougelhoph) 케이크 역 시 테라코타(Terracotta) 모형(Mold)으 로 만든 것과 같이 빵이 부드럽게 구워 진다.
11. 북미의 번트 케이크(Bundt)는 쿠 겔호프(Kougelhoph) 케이크 처럼 이스
5. 포도주와 잘 어울리는 엘사스 (Alsace)의 또 다른 음식은 예전 신성 로
7. 쿠겔호프(Kougelhoph) 케이크를 만드는 원형 모양의 틀(Molding)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엘사스(Alsace) 지역에는 우선 진흙을 빚어서 만든 테라코타 (Terracotta) 몰드(Mold)가 있다. 이 테라 코타 몰드(Terracotta Mold)는 굽기 전에 얼마간을 물 속에 담가두어야 한다.
트(Yeast)를 넣어서 만들지 않고 대부분 의 레시피(Recipe)는 베이킹 파우더나 베이킹 소다를 넣어 만든다.
마 제국 내의 타 지역들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아니면 매우 보편적인 케이크
3. 타트 오 케체(Tarte aux Quetsches) 역시 타트 플람베 스위트(Tarte Flambee Sweet)이며 이 지역에 흔한 다마스커스 자 두(Damascus Plum)를 가지고 만드는 요리 이다. 이 자두 요리 또한 엘사스(Alsace)를 유명하게 만든 요리로, 만드는 방식은 사 과 타트와 동일하다. 단지 사과 대신 다마 스커스 자두를 사용한다는 것이 다를 뿐이 다. 타트 오 케체(Tarte aux Quetsches)와 함께 하는 포도주는 엘사스(Alsace)의 피노 그리(Pinot Gris)가 잘 어울린다.
가 하나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엘사스 (Alsace)에서 쿠겔호프(Kougelhoph)라 부르는 케이크이다. 예전 신성 로마 제국 의 중심, 오스트리아를 위시하여 독일과 체코 그리고 예전 유고슬라비아 심지어 는 루마니아에서까지 찾아 볼 수 있는 후 식 음식이다. 엘사스(Alsace)의 쿠겔호프 (Kougelhoph) 케이크와 가장 잘 어울리 는
포도주는
게뷔르츠트라미너
(Gewurtztraminer)이다.
8. 테라코타(Terracotta) 몰드(Mold)로 구운 쿠겔호프(Kougelhoph) 케이크는 철 판에서 구운 케이크보다 식감이 훨씬 부 드럽다.
12. 캐나다나 미국에서 만드는 번트 케이크(Bundt Cake)의 종류는 매우 다 양하여 초코레트 케이크나 바닐라 케이 크 또는 둘을 합친 마블 케이크등 가지 수가 무한하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58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교실 / 캐나다 소식 김광오의 한방 컬럼 현대인은 집에서 TV를 보거나 직장에 서 컴퓨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며 틈틈 이 휴대폰,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이 일상 생활이다. 학생들도 매일 고개를 숙인 채 책을 보며 이외의 시간에는 컴퓨터게임 과 아이폰을 가지고 시간을 보낸다. 이로 인해 가장 많이 수반되는 증상이 목의 통 증이다. 목의 정상적인 C자 만곡이 소실 되면서 수직배열 곧 일자 목 증후군이 되 는 것이다. 일자 목 증후군을 거북 목 증 후군이라고도 하는데, 목의 근육들이 만 성적으로 과긴장된 상태로 굳어져 통증 이 목은 물론 어깨, 머리까지 느껴진다. 보통은 불량한 자세와 지속적인 스트 레스로 인한 증상이 유발되는데, TV시청 시 목을 앞으로 쭉 빼고 볼 경우, 소파의 팔걸이를 베고 잘 경우, 구부정한 자세로 운전을 오래하는 경우, 컴퓨터 모니터 높 이가 눈높이보다 낮아 등 허리와 목이 구 부정하게 구부러진 채 오래 일하는 경우
457 – 일자(一字)목 증후군 등이다. 일자 목 증후군으로 주로 뒷목이 무겁고 답답하고 당기며 뻣뻣한 증상을 호소한다. 후두통과 양측어깨의 통증도 나타난다. 심한 경우는 얼굴, 턱 관절 또 는 견갑골이 아프고 목을 돌릴 때 마다 소리가 난다. 경추의 C자 만곡은 스프링처럼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렇 게 목뼈(경추)의 배열이 일자로 바뀌게 되면 뼈의 충격완화능력이 떨어져서 외 부충격이 척추와 머리로 전달돼 통증을 유발한다. 또 목뼈 사이에서 쿠션역할을 하는 목 디스크 역시 반복적인 압박을 받 아 목 디스크의 탈출증(경추 추간판 탈출 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성적인 일자 목 증후군 상태에서는 등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 통증이 지속적 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항상 목과 어깨 등이 불편하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사람 은 이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영민의 요리교실 --- 애피타이저(Appetizer) #72 --토마토 키쉬(Tomato Quiche) - 6 인분 3개 1개 3개 3쪽 1개 3개 1 Tbsp(수프 숟갈) 6개 1/4 tsp(차 숟갈) 1/4 tsp(차 숟갈) 1컵
토마토 브로콜리 감자 베이컨 양파 마늘 다진 것 올리브 기름 계란 소금 후추 체다 치즈
2012. Nov 30(Fri) /9
토마토는 30분간 찬물에 담궈 둔다. 브로콜리는 꽃만 따서 찐다. 감자는 체를 쳐서 굽는 그릇에 넓게 편다. 중간불로 볶는 냄비에 베이컨의 기름을 뺀다.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을 올리브 기름으로 볶 는다. 양파가 어느 정도 익은 다음 물에 불린 토마토를 잘게 썰어 넣고 함께 볶 는다. 토마토가 잘 익은 다음 큰그릇에 옮겨 계란을 풀어서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감자 위로 붇고 체다 치즈를 뿌려 350도 오븐으로 20분간 또는 감 자가 익을 때까지 굽는다.
일자 목을 진단하는 쉬운 방법은 주위 의 사람들에게 자세를 옆에서 바라보도 록 하여 귀와 어깨중간을 잇는 가상의 선 이 수직으로 떨어지면 정상이며 어깨보 다 귀가 앞으로 나와 있다면 일자 목을 의심해 볼만하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 터 목의 통증을 경항통(頸項桶), 항강증 (項强症), 낙침(落枕) 등으로 진단해 치료 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수일간의
치료만으로도 목의 기능이 회복되며, 만 성적으로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1 주일에 2-3회씩 1-2개월간만 꾸준히 치료하면 호전될 수 있다. 평소 컴퓨터나 TV를 눈높이에 맞추고 등을 꼿꼿하게 세우고 어깨와 가슴을 편 상태에서 턱을 가볍게 몸 쪽으로 당기고 목을 가볍게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연방정부, 아이티 지원 효율성 평가 예정 줄리언 판티노 연방 국제협력부 장관 은 나흘 동안 아이티 현지를 돌아보며 캐나다 정부의 원조가 아이티 국민의 복 지 향상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지 평가할 예정이다. “캐나다는2010년의 대지진과 최근에 불어 닥친 태풍 샌디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국민을 돕기 위한 국제 원조 활 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 다.” 11월 25일, 판티노 장관은 보도자 료를 통해 이렇게 강조했다. 판티노 장관은 캐나다 국민이 엄청난 재난을 당한 아이티 국민에게 도움을 아 끼지 않았으므로 아이티 정부가 일 처리
를 투명하게 했는지 설명을 요구할 권리 가 있다고 밝혔다. “아이티 당국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이런 뜻을 전달하겠습니다. 아이티 정부가 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며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혁을 이루는 데 필요한 방안 을 논의하겠습니다.” 판티노 장관은 미셸 마르뗄리 아이티 대통령, 로랑 라모뜨 국무총리 및 리샤 르 까지미르 외무무 장관을 만날 예정이 며 캐나다가 지원하는 지역개발 계획의 현황을 살피기 위해 레오간느와 뽀르또 프랭스도 방문할 계획이다.
스위스 당국, SNC-라발랭 조사 스위스 당국이 캐나다 건설회사 SNC-라발랭이 관련된 총 1억 3천9백 만 달러 규모의 불법 송금 건을 조사하 고 있다. 라디오-꺄나다가 입수한 정보에 의 하면 세금 도피의 천국, 영국령 버진아 일랜드에 개설된 스위스 사립은행 EFG 의 계좌를 통해 일련의 의심스러운 송금 이 이루어졌다. 이 금액은 지금은 사라 진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부가 인 공 하천 건설과 관련하여SNC-라발랭 에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위스 당국은 자금의 최종 목적지를 찾고 있는데 뒤벨 증권과 디노바사의 계 좌를 통해 현금 이체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송금 사건에 연루된 제네 바의 변호사 한 명도 스위스 당국의 조 사를 받고 있다. 전체 송금액의 절반은SNC-라발랭 에 전달됐고 나머지 절반은SNC-라발 랭의 전 부사장 리아드 벤 아이사에 의 해 카다피 정권의 측근들에게 전달됐는 데 이는 공사대금 미지급 사태를 해결하 기 위한 방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금액은 리아드 벤 아이사 부부 의 개인 계좌를 통해 송금된 것으로 드 러났다. 튀니지 출신 캐나다인인 벤 아이사는 작년 4월, 부패 혐의로 스위스에서 체포 되어 억류돼 있다. 기사제공: 박희균
종교
10 / 2012. Nov 30(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제 7 장 69: 제 7장 기독교 교회관: 설교의 성공 비결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Long은 이어서 이러한 말을 전했다.
화 심지어 신격화 함으로 목사가 스스로
ship of life fragment Christian com-
본 모형에 따른 설교 주제는 구약-신
“모든 설교는 주요 역할로서 현실 문제
우월하다고 착각하며 목사의 가장 중요
munity and may lead to religious
약 간의 일치성, 하난님의 속성, 예수님
를 -. 단혹한 마음, 부담스러운 양심, 괴
한 특징인 겸손함을 잊을 수 있다.
commercialism of sermons...)(Long 의
과 인간간의 관계 등 무한하다.
인용, p.32)
해럴드 설교 모형의 또 하나의 설교
로운 삶 등의 중요한 문제 - 해결하는
셋째, 해럴드 모형과는 달리 목자 모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설교는
형에서는 성경 안에서 성도들이 당면하
“교회란 믿음의 공동체다. 성도들이
주제는 상경의 인간 생활 양식에 대한 하
문제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성도로 하여
고 있는 문제에 관한 사건들을 골라서 설
모여 자기들의 힘과 지성을 예수 그리스
나님의 지시다. 즉 사랑 계명의 지시다.
금 부분적으로 해결 방향을 찾게 한
교를 한다. 성경 안에 있는 사람들은 지
도의 사명을 위해 바치겠다고 하는 곳이
사랑 계명은 불가피하게 사회문제에 연
다…” (Every sermon should have for
금의 사람들 같이 웃는 것, 우는 것, 도둑
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 수고하고 무
결된다. 목사는 자연파괴, 사회불의, 빈
its main business the solution of some
질, 간통, 반란, 온갓 짓을 다한다. 목사
거운 짐 진 자들아, 모두 내게 오라. 그러
부격차, 뇌물문화, 인종차별 등에 대한
problems-puzzling mind, burdening
는 이런 생활 속에서 치료 가능한 사건을
면 너희를 쉬게 할 것이다’ .”(마태복음
설교를 해야 한다.
conscience, distracted life-and any
선발하여 설교 대상으로 한다. 즉 성경을
11:28) 그러나 동시에 “누구든지 나를
한편 목자 모형에서는 우리 인간의 생
부분적으로 보게 된다.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활고가 설교 주제가 된다. 인간의 생활고
sermon which does track a real problem throws even light on it, and helps
목자 모형 단점 중의 하나가 복음의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도록 하여
는 물리적 고난(배고픔, 질병 등), 심리적
individuals ...find their way through
비중이 떨어지고 교인 일부분의 개인적
라.”(누가복음 9:23) 목자 모형을 그대로
고난(좌절감, 절망감, 공포감, 열등감, 질
it...)(Harry Hosdick: Long 이 인용,
문제에 비중을 준다는 것이다. “또한 교
적용하면 기독교 신앙이 인생 문제 해결
투심, 탐욕, 불안감 등), 사회적 고난(직
p..30)
회 쇼핑(Shopping)을 하는 현 문화 속에
방법의 집합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
장문제, 가정문제, 결혼, 이혼, 이웃과의
이와 같이 목자 설교 모형은 성도들의
서 성도는 자기들의 특수한 문제를 교회
건설이 개인적 생활고 해소 보다는 더 중
갈등 등) 및 영적고난 (교회에 대한 불신,
영적 생활을 포함한 삶의 문제 해결에 도
에서 해 달라고 기대 한다. 그리고 목회
요하다.
자기 신앙에 대한 자신감 결여, 자기 신
움이 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는 성도의 이기주의를 강화하고 복음의
덧붙여서 말한다면 인간의 문제는 무
앙의 후퇴에 대한 우려 등) 으로 구분된
부름을 약화 시킨다.”(In a culture
한하다. 목사의 설교로 모두 해소되는 것
다. 목사는 이러한 인간문제에 대한 해결
where people shop for churches and
이 아니다. 목사의 우선적 사명은 하나님
은 신학(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이 모형을 선호 한다. 해럴드 모형과 비교 해 보자.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심리학, 의
첫째, 해럴드 모형의 메시지 원천은
expect churches to meet self-defined
나라 건설을 위한 설교를 해야 한다는 것
성경인데 목자 모형의 경우는 현실 생활
needs, pastoral preaching can end up
이다.
이다. 목자 모형의 목적은 설교 후 성도
reinforcing selfishness and undermin-
해럴드 설교 모형에서의 목사의 역할
과학 등이 도움을 준다. 그러나 궁극적
가 무엇인가 달라지는 것이다.
학, 경제학, 경영학 등 자연과학 및 사회
ing the call of the gospel..)(Long,
은 성경의 말씀을 신도들에게 전달하고
해결은 오직 셩경 속에서 찾아야 한다.
둘째, 해럴드 모형에서는 목사가 초점
p.32) 한편 램지 (G.Lee Ramsey) 는 “개
그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뜻이 무엇인
성경은 해결책을 제시한다. 해결책은 믿
대상이 아니다. 반면 목자 모형에서는 목
인적 인생의 고난 문제를 위해 조언하는
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음과 소망과 사랑이다. 아멘!
자가 치료사, 자문가가 되며 권위를 부여
설교는 기독교 교회를 분열시키고 설교
한인 교회의 목사들은 대체로 해럴드 설
받는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목자 모형
의 종교적 상업화를 초래한다.”(Sermons
교 모형을 선호한다. 그러나 현실과의 연
설교 체제의 위험은 성도가 목사를 이상
that ...counsel individuals over hard-
결을 잘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다.
11월 추천 매물
이민
2012. Nov 30(Fri) /11
이민 일세 부모의 페어런팅(Parenting) 12: 자녀 사춘기 후 부모 역할: 전문대 대 대학교, 구직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한인 부모들은 자녀들로 하여금 불어권 대학에 진학 하는 것을 신중히 검토 할 것을 건의할 필요가 있다.
부모들은 이곳 고등교육제도의 대한 정보를 검토 할 필
된다. 내부 인맥이란 가족, 친구 및 동포사회 내에서 구
요가 있다.
성되는 인맥을 말한다. 외부 인맥이란 타 소수민족 및
4.3구직
현지 사회에서 구성되는 인맥이다.
몬트리올에는 콩코디아대학(Concordia)과 맥길대
이민 부모들의 또 다른 걱정 사항은 학업을 마친 자
필자는 사회 생활에서 인맥의 혜택을 크게 받은 사람
(McGill)가 있다. 한인학생은 콩코디아 대학 보다 맥길
녀들의 취직 및 직장 생활이다. 명문대학을 나와도 취
이다. 1960년이었다. 당시 필자는 토론토 대학에 박사
대를 선호한다. 이유는 맥길대가 세계에서 25등 정도
직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취직이 되어도 본인이 희망
학위 공부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오후 온타리오 정부
안에 들어가는 명문 대학이기 때문이다. 한국과는 달리
하던 직장이 아닐 수 있다. 취직이 되어도 진급이 안 되
의 경제개발부의 차관 비서가 전화를 했다. 차관 이름
캐나다 특히 퀘벡 주에서는 명문 출신이라 해서 특별
고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 할 수 있다. 이러한
은 개더콜(Gathercole)이었다. 차관은 “Are you Mr.
대우를 안 한다. 명문 대학의 졸업장은 입사할 때 약간
문제들은 대학에서 수석 졸업을 했다 해서 해결되는 것
Joseph Chung from Laval University?” 라고 물었다.
도움이 되겠으나 진급은 각자의 실력과 인격이다. 명문
도 아니다. 물론 고등 교육을 받은 성인 자녀들이 스스
“Yes I am he.” 라고 답했다. “I have a position for
대 출신이라고 우월감을 가지고 동료 직원과 어울리지
로 알아서 해결을 하겠지만 이민 부모들은 자녀들이 어
you as economist at my ministry.”라고 그는 말 했다.
않으면 해고당 할 수도 있다.
떠한 취직/진급 전략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현
다음 날 차관의 사무실에 갔다. 나는 경제전문 공무원
지 사회의 취직/진급 기준은 부모들에게 익숙한 한국의
으로 취직이 되었다. 알고 보니 Laval대의 내 은사가 차관의 친구였다.
한인 부모가 알아야 할 현실이 또 하나 있다. 세계 경
취직/진급 기준과는 다르다. 한국의 취직/진급 기준은
제가 공간적으로 세분화 및 전문화 됨에 따라 대학 교
고용주에 대한 충성, 상관의 명령에 얼마나 복종하느냐
육도 지역별 국가별로 분업화 되어 있다. 즉 한 대학이
등이 지배적이다. 반면에 이 곳 사회의 기준은 개개인
몬트리올 한인의 경우를 보면 외부 인맥을 물론 내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할 수 없는 세상이다. 다시 말해서
의 자주성, 생산성, 창의성 및 독자성(Originality)을 포
인맥도 터무니 없이 빈약하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
대학도 생존하려면 상대 우위를 개발해야 한다.
함한다.
나는 한인 인구가 비교적 적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인
콩코디아대학은 통신학과(Communication Studies)
자녀가 어렵게 구한 직장에 처음 나가는 아침 “얘야
사회보다 더 적은 소수 민족 사회에서 한인 보다 훨씬
및 회계학과가 유명하다. 퀘벡 및 캐나다의 많은 유명
가서 윗사람 말을 잘 듣고 열심히 해라!” 라고 충고 한
더 튼튼한 내부 인맥이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TV 앵커들이 콩코디아대의 통신학과 출신이다. 콩코디
다면 자녀 직장 생활에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자녀에게
하나의 이유는 한인 이민 부모들이 자녀들의 학교 성적
아대 출신의 회계고시 합격율은 매우 높다. 맥길대는
타당한 충고를 주려면 퀘벡 주의 기업 문화를 알아야
에만 비중을 부여하다 보니 자녀들로 하여금 인맥 구축
법대로 유명하다. 맥길대의 종교학과는 캐나다에서 가
한다. 기업 문화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구직, 채용, 직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회도 책임을 면할 수
정 존경 받는 학과 중의 하나다. 맥길대의 의과 대학은
장 환경 적응, 진급 등이 기업 문화의 일 부분이기 때문
없다. 공동체의 한계선을 교회 구성원에 제한하고 또한
학술적 면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이다. 명문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해도 현지
자녀들로 하여금 교회 행사에만 참석하게 함으로 자녀
사회의 기업 문화를 모르면 직장 생활을 하기 힘들다.
들이 타 교회의 또래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없게 하는 것도 이유다.
한인 부모들은 자기들의 기준에 따라 자녀의 대학을 선택하게 하지 말고 자녀가 원하는 전문 분야에 따라
4.3.1 인맥
선택하게 하는 것이 현명하다. 중요한 것은 부모들이
앞에서 언급 한바 퀘벡 주에서는 취직의 75%가 인
외부 인맥은 유치원 시절부터 형성되며 외부 사람
한국식 고등교육제도의 잘못된 습관에 따라 자녀들의
맥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민 및 자녀들이 전문 지식과
(타 소수민족 및 현지인) 들과의 지속적 교재를 필요로
대학 선택 및 전문 분야를 선택하게 하지 말고 이곳 고
실력이 있어도 취직을 못 하는 이유가 바로 인맥이 없
한다. 자녀가 어릴 때는 비 한인 아이들 특히 현지인 아
등교육 체제를 통한 선택을 충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 때문이다. 인맥은 내부 인맥과 외부 인맥으로 구분
이들과 함께 놀면서 현지 사회의 문화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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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ov 30(Fri) /13
경제 / 한국 소식
14 / 2012. Nov 30(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3
새해가 오기 전에 해야할 일들 -절세와 자산증식을 위해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이제 12월이 다가오면서 한 해를 마무 리 하는 송년회 등 행사가 많아 중요한 일들을 잊고 지나가기 쉬운데 2013년이 오기 전에 점검해야 할 주요 재정문제들 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개인적인 재정문제로는, 첫째, 금년에 15세가 된 자녀나 손자녀가 있다 면 연말까지 RESP(교육적금)을 구입해 야2013년과 2014 년 까지 20%의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RESP를 모두 사 용하지 않았다면, 연간 5천달러까지 투 자시의 보조금 1천달러를 17세까지 받 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졸업을 했거나 내 년 초 졸업을 할 예정이라면, 졸업 후 6 개월이 지나면 교육목적으로 RESP를 인 출할 수 없고 인출시 보조금 등을 반납하 거나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RESP인출시 기를 미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 둘째, 의사 변호사 사업가 등 고소득 자나 올해 투자자산을 매각하여 큰 양도 차익이 발생했다면 연말 전에 합법적인 절세수단인 절세펀드 (Super RRSPFlowthrough LP)를 구입하면 소득 공제
는 물론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아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펀드는 투자금액 에 제한이 없고, 퀘백주의 경우 투자금액 의 143%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12월 중순경에 모두 마감 되기때문에 서둘러 구입해야 한다. 셋째, 금년에 71세가 된 사람이 RRSP 를 가지고 있다면 12월 말까지 연금이나 RRIF 로 전환해야 한다. 전환하지 않고 현금으로 인출하면 세금부담이 클 수 있 다. 또한 소득이 있다면 금년 말까지 마 지막RRSP를 구입할 필요가 있다. 그러 나 배우자가 72세 이하이고, RRSP여분 이 있다면 71세 이후에도 계속해서 배우 자 RRSP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고용보 험혜택을 받고 있다면, 소득이 5만 7천 달러를 초과하면 보험혜택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소득을 줄여 혜택을 계속 받 기 위해서는 RRSP나 Super RRSP를 활 용할 수 있다. 넷째, 장애자를 위한 RDSP (Registered Disability Savings Plan)에 투자하자. 정부는 가계소득이 8만달러이
하인 장애인의 저축을 위해 보조금을 준 다. 매년 500달러 투자시 3배인 1500달 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그 다음 1 천달러까지는 2배인 2천달까지 보조금 을 지급해 준다. 다섯째, TFSA(면세저축계좌) 인출 후 재투자 시 유의하자. 이 면세투자계좌는 18세 이후 매년 5천달러씩 투자하고 현 재 2만달러까지 불입할 수 있다. 그러나 흔히 TFSA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한 후 같은 해에 다시 투자할 때 허용된 한도를 초과할 경우 2만불까지 초과불입한 것으 로 간주되어 매달 1% 벌금을 내야 한다. 금년에 인출을 한 후 올해 다시 불입할 경우 불입한도에 포함되기 때문에 한도 를 초과한다면 내년 초까지 기다렸다 투 자해야 벌금을 내지 않는다. 여섯째, 현재 증권이나 뮤추얼펀드 등 투자자산에 큰 손실이 발생한 상태라면 연말 전에 매각하여 손실을 발생시키면, 과거나 앞으로 발생할 양도차익과 상쇄 시켜 세금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투자관 련 비용이나 이자, 렌트비 등도세금혜택
을 받으려면 연말까지 지불해야 한다.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봉급(Salary)이 나 배당금(Dividend)중 어떤 것으로 지 급해야 할 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 봉급 지급은 경우 RRSP를 구입 여분을 얻을 수 있고, 법인은 소득공제로 인해 50만 달러 이하 소기업의 낮은 세율 혜택과 1 인당 75만달러의 양도차익 면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녀 등 가족 구성원에게도 보수를 지 급하면 절세뿐만 아니라 RRSP기여 여분 을 만들 수 있고, 각종 공제나 세금혜택 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당금을 지급해 야하는 경우 금년이 아니라 내년 초에 지 급하고 자산가격이 크게 오른 투자자산 의 매각시에는 클로징 시기를 내년초로 연기하면 세금을 연기하거나 소득이 낮 은 시점으로 분산함으로써 세금을 줄일 수 있다. 문의: 1-866-896-8059, e-mail: tkim@drkfg.com
벤츠 여검사 사건 최 변호사 항소심서 집행유예 일명 '벤츠 여검사'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 모(49) 변호사에게 항소심에서 집행 유예가 선고됐다. 부산고법 제1형사부(김형천 부장검 사)는 29일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 인
물로 변호사법 위반과 상해, 감금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 변호사에 대해 원 심(징역 10월, 추징금 1천만 원)을 깨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천 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 재판부
가 인정했던 무고죄와 일부 상해죄에 대 해 무죄를 선고했다. 최 변호사는 2011년 1월 24일 내연관 계이던 이번 사건의 진정인 이 모(40· 여) 씨의 절도사건과 관련해 청탁 대가로
1천만 원을 받고, 이 씨가 이별을 통보한 것에 격분해 2011년 3월과 5월 이 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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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2012. Nov 30 (Fri) /15
비 즈 칼 럼 #3 법인체(Incorporation) 설립의 장 단점 비교 법인은 연방정부와 주정부 관리하에 서 회사 이름에 Corp, Inc, Ltd 등을 표 기함으로서 법인임을 나타내며 일반인들 은 개인사업업체보다는 법인체에 신뢰감 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법인체 설립의 가장 큰 장점은, 첫번 째로 소유주가 유사시에 투자한 자본금 액수만큼의 유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반대로 개인 사업자(Sole Proprietorship) 의 경우 개인 사업업체에 대한 무한한 책 임을 져야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 다. 모든 주주들은 법인에 투자한 금액만 큼의 책임을 지기 때문에 비즈니스에 대 한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편, 개인사업체의 경우 파산하여 부채를 갚 아야 할 경우, 현금화할 수 있는 모든 개 인 재산(즉개인소유의 집이나 차등)을 처 분하여 부채를 상환하여야 합니다. 하지 만 법인체의 경우는 이와 같은 피해를 피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개인 사업자의 경우 대표 자의 사망, 또는 사업체 양도로 인하여 대표자가 변경될 경우 폐업을 하고 신규
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기 하기 때문에 기업의 계속성이 단절되지만, 법인의 경 우 대표자의 사망이나 법인을 떠날 경우 에도 법인은 그대로 존속가능하다는 점 에서 회사의 이름은 법인해체를 하지 않 은 이상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많은 대기 업들은 법인체로 설립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로 법인은 자본 증가하는 방법 이 개인 사업자에 비해 쉬운 점이 장점입 니다. 기업의 대외신용도를 높여 거래처 및 은행간의 관계를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으며, 투자유치가 용이합니다. 법인은 개인 기업보다 대외 공신력과 신용도가 높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드는 업종일 경우 개인 기업보다는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가 신주 발행 및 회 사채발행 등을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하 기 때문에 외부투자자 유치 측면에서 유 리한 점이 있습니다. 절세와 관련하여 ‘ 작은 규모의 사업 체’ (Small Business Corporation)를 법인으 로 했을 때 Canada Revenue Agency는 비 즈니스 수입 최대 $500,000에대한 17%를
Annual Tax Credit을 주고 있습니다. 이 는 개인 사업자보다 상당히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법인체 설립은Capital gain exemption이라는 큰 장점을 제공합니 다. 캐네디언이 소유한 비상장 소규모 법 인(Canadian-Controlled Private Corporation)의 주식을 양도하실 경우 특정한 조건하에서 발생하는 양도 차액 $750,000에 대한 완전한 면세해택을 받 으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복잡한 세무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회계사와 상담하실 것을 조언해 드립니다. 특히 이 절세는 조기에 (반드시매매전) 회계사와 상담하시고 준 비를 하셔야 합니다. 기타 단점으로는 약간의 법인 설립비 및 추가 회계 비용그리고 법인의 해체시 에, 개인사업자에 비해 절차가 복잡함으 로 회계나 법률비용이 다소 비싸다는 단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인체에 의 한 장점으로 많은 사업주들은 법인체 설립 을 선호합니다. 법인의 당해 손실금액은 최대 3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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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급 공제받거나 짧게는7년, 길게는 20 년까지 발생한 수익에 대해 이월공제할 수 있으나 회사 설립 후 수익이 생길 때 까지 공제할 수 없어 개인사업자 처럼 사 업의 손실을 개인소득에 공제하여 절세 할 수 없는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 적인 소득이 발생하는 법인의 경우, 법인 설립이 개인 사업자보다 유리하고, 캐네 디언이 소유한 비상장소규모법인 (Canadian-Controlled Private Corporation)일경우 정부에서 사업체들 을 격려하기위해 제공하는 절세혜택이 많습니다. 이러한 세무혜택들은 법인체 를 통하여 지불되는 것이 캐나다 정부의 추세입니다. 향후사업체의 나아갈 방향과 예상되 는 수익과 손실을 미리 파악하여 어떤 형 태의 사업체가 용이한지 전문가와 상담 하여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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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Global Tax Services Inc. 공인회계사 노문선 Tel: 905) 731-0850 Ext. 22
한국 소식
16 / 2012. Nov 30(Fri)
나로호, 조기 발사 불투명… 내년으로 넘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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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로 예정됐던 나로호 3차 발사가 지난달 26일에 이어 또 연기됨에 따라 올해 안에 3차 발사가 이뤄지기 어 렵게 됐다. 발사 연기의 직접적 원인은 29일 발사 예정 시각을 16분 앞두고 나로호 상단(2 단) 추력방향제어기(TVC·Thurust Vector Control) 점검 과정에서 과전류 가 흐르는 등 신호 이상이 감지된 것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정밀 조사 후 앞으로 일정을 정하기로 했으나, 지금까 지 드러난 상황으로 보면 올해 안에 다시 발사 시도를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관련 국제기구들에 12월 5 일까지를 발사 예비일로 잡아 나로호 발 사계획을 통보해 둔 상태지만 이 기한 내 에 문제를 완전히 분석하고 보완 작업까 지 끝내기에는 일정이 빡빡하다. 나로호의 1단 부분을 제작해 우리나라 로 수출했던 러시아의 흐루니체프 우주 센터는 발사 중단 직후 "잠정 자료에 따 르면 2단 로켓의 부품 교체가 필요할 것 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발사체가 발 사대에서 내려져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 점검 장소로 이송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상황을 지켜본 흐루니체프 우주센터의 알렉산드르 보브 레뇨프 공보실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 화에서 "로켓 2단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 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였는지는 로켓을 발사대에서 내려 한국 전문가들 이 점검을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가 생긴 부분은 상단부 추력제어 기를 작동하는 유압 펌프로 파악되고 있다. 펌프를 조절하는 전기제어박스에서 갑 자기 보통 경우보다 수백 mA(밀리암페 어) 더 많은 전류가 소모되는 현상이 발 견됐다는 게 지금까지 항우연이 파악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런 현상의 구체적 원 인은 아직 밝히지 못했다. 조광래 항우연 나로호발사추진단장은 "국산 전자소자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 정된다"며 이 부분을 고쳐 전기제어박스 를 다시 설치하려면 1단과 2단을 분리해 야 하기 때문에 결국 발사 준비를 처음부 터 다시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즉 문제를 분석하고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연료를 빼내고 발사체를 다시 데우는 과정을 거친 후 30일 오후 조립 동으로 보내 분리를 해야 한다. 그럴 경 우 수리작업을 빨리 끝내고 다시 조립해 발사대로 옮기더라도 사나흘이 걸리는 셈이다. 발사대로 옮긴 후에도 리허설과 점검 등 준비에 이틀이 걸리는 점을 감안 하면 12월 5일 발사가 완전히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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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어려움과 부담 이 따를 전망이다. 게다가 12월 2∼6일에는 나로우주센 터가 포함된 전라남도 지역에 비나 눈이 오는 날이 많으리라는 예보가 있어 기상 여건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조 항우연 원장은 "이번 기한(12 월 5일) 전에 쏘기 어려운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동지가 낀 12월 하
순이 다가오면서 발사 가능 시간대가 짧 아지는 경향이 있는 점도 연내 발사에 부 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교과부나 항우연측은 직접적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나 안팎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면 연내 발사를 무리하게 강행할 이유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북한이 나로호 발사를 이유로 '장거리 로켓' 발사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데다
연말 대선이 임박해 있는 마당에 굳이 나 로호 조기 발사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연내 발사 여부에 대해 "3차 발사의 성공 가능 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시기를 잡는게 중요한데, 러시아와의 협의도 필요한만 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시기를 선택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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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2. Nov 30(Fri) /17
박근혜 "토론 거부는 국민 귀 막는 행동"? "토론회를 거부하는 것은 국민의 눈과
당시 이명박 후보도 지금의 박 후보처
토론을 한 이후 추가토론 여부를 판단하
토론에 나가겠으니, 박 후보도 가짜 국민
귀를 막고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 "(TV
럼 '빡빡한 유세 일정'을 이유로 TV토론
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이달 들어 SBS,
면접만 하지 말고 진짜 국민면접에 응해
토론을 기피하는 것은)아무도 할 수 없
참석을 거부했다. 달라진 건 5년 전 박
KBS, EBS, 지역민방협의회 4곳이 박근
야 한다"고 촉구했다.
는 상당히 용기가 필요한 '비겁한 행동'."
후보는 당시 여론조사 1위인 이 후보를
혜-문재인 후보 캠프에 TV토론 참석을
우상호 캠프 공보단장도 이날 "양자토
누구 얘기일까? 얼핏 최근 TV토론을 기
추격해야하는 처지였지만, 지금은 다분
요구했으나, 박 후보 측은 28일까지 응
론을 즉각 시작하자"고 박 후보 측에 공
피하고 있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겨
히 추격을 받는 입장이 됐다는 점이다.
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식 제안했다. 트위터 등 온라인 상에서도
이런 이유로 박 후보 측의 '불가피하
냥한 야권의 비난 성명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박근혜 경선 후
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부자 몸사리기'라는 부정적 시각이 강하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박 후보
"그렇게 바쁘면 수첩만이라도 보내라", "TV토론 거부, 뭐라고 변명해도 결론은
측을 강하게 압박했다.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은 28일 "(3명의
능력 부족", "현장에서 만나는 국민이 많
보 측 이혜훈, 이정현 대변인이 이명박
박 후보 측은 토론회 기피 논란이 제
후보가 참여하는) 선관위 법정토론만으
은가, TV에서 만나는 게 많은가" 등 박
후보의 TV토론 거부 행태를 비판했던 말
기된 28일에도 유세일정이 빽빽하게 잡
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어렵다"
후보의 TV토론 기피를 꼬집는 글들이 쏟
의 일부다.
혀있어, 다음 달 4일 중앙선관위의 법정
며 "문 후보는 언제 어떤 형태로든 양자
아졌다. 부산일보
'코리안특급' 박찬호 전격 은퇴… 30일 기자회견 '코리안 특급' 박찬호(39· 한화 이글스)가 현역 선수 생활을 끝내기 로 전격 결정했다. 프로야구 한화 구단은 29일 "박 찬호가 오늘 오후 은퇴 의사를 구단 에 전달해 왔다"면서 "구단은 박찬 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은퇴와 관련한 공 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 저리그에 진출해 아시아 출신 선수 로는 통산 최다승(124승)을 기록한 박찬호가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더는 볼 수 없게됐다. 박찬호는 한양대에 재학 중이던 199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 단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다저 스를 시작으로 텍사스(2002년 ~ 2 0 0 5 년 ) - 샌 디 에 이 고 (2005~2006년)-뉴욕 메츠(2007 년)-다저스(2008년)-필라델피아 (2009년)-뉴욕 양키스· 피츠버그 (2010년)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 17시즌을 활약 하는 동안 개인 통산 476경기에 등 판해 124승98패2세이브, 평균자책 점 4.36의 성적을 남겼다.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맞아 종착 역을 고민하던 박찬호는 지난해에 는 오릭스 버펄로스 유니폼을 입고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 섰다. 오릭스에서는 허벅지 부상 등이 겹쳐 고작 7경기 출장에 1승5패, 평균자책점 4. 29을 기록하는데 그 쳤다. 지난해 말 오릭스와 재계약에 실
패한 박찬호는 선수 생활의 마지막 을 한국 프로야구에서 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박찬호가 한국에서 뛰려면 신인 드래프트를 거쳐야 해 2013년부터 나 가능했다.하지만 한국야구위원 회(KBO)는 규약에 예외규정을 두 기로 하면서 박찬호가 당장 올해부 터 한국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충남 공주 출신의 박찬호는 고향 연고 팀인 한화 유니폼을 입고 올해 23경기에 등판해 5승10패, 평균자 책점 5.06의 성적을 냈다. 올 시즌 후 은퇴와 선수 생활 연 장을 놓고 고민하면서 11월까지는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힌 박찬호는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24일 귀국했 다. 그는 "미국에 있는 동안 여러 조언을 들으며 은퇴 후의 계획을 점 검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에 있는 동안 날씨가 좋 아 훈련을 계속했다"면서 "예전의 체력이 돌아온 듯 의욕이 생기기도 했다가 한편으로는 한계도 느꼈다" 면서 여전히 거취에 대해 결정을 내 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최종 결정은 은퇴였다. 부산일보
‘재외한국학교 지원법’국회 법안소위 통과 재외한국학교에 대한 지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11월 20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김세연 의원)에서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일 부 개정 법률안’ 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재외국민 자녀들이 국내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에 준하는 학교 교 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개정안에 는 △재외국민 교육지원 예산 안정적 확보 △재외국민 교육지원에 필요한 경우 교육공 무원을 한국학교에 파견 근무 △한국학교 6 년 초등교육 및 3년 중등교육에 소요되는 수 업료 및 입학금의 전부 또는 일부지원 등 내 용이 포함되어 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본 회의를 통과한다면 정부의 재외한국학교 지 원액이 한국학교 예산의 50% 정도까지 증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정부는 현재 15
개국 30개 재외한국학교에 약 25~30%의 예 산을 지원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또한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세계 각국 한글학교의 운영 정상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재외한국학교 이사장협의회(회장 정 창호)를 비롯해 재외한국학교 관계자들은 그 동안 재외한국학교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국내에서는 무상교육 대상인 학생들이 해외 한국학교에 서는 엄청난 학비를 내야 하는 현실을 개선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 민주당은 재외동포 교육지원 확대를 민주 당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 재외동포 정책 의 제1호 공약으로 채택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지난 10월22일 열린 민주통 합당 재외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재외한국학교와 한글학교 지원을 최우선 과 제로 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월드 코리안 발췌
이북도민 연합회 송년모임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도 벌써 저물어 갑니다 실향민들의 소원인 통일의꿈을 다시 내년으로 미루고 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는 저녁모임을 아래와 같이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장소 ; 샤브샤브 - 일시 : 2012 년 12월 6일 (목요일) 오후 6시 - 당일 회비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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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2. Nov 30(Fri)
"올해 미국땅보다 넓은 북극 얼음 녹아" 올해 북극해에서 미국보다 넓은 면적 의 얼음이 녹아내렸으며 이는 기후변화 가 '눈앞에서 벌이지고 있음'을 입증해주 는 것이라고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 (WMO)가 29일 밝혔다. WMO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회의에 서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린 것은 올해 지구촌을 휩쓴 유례 없는 기상이변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올 한 해 미국과 러시아, 남부 유럽의 약 3분의 2가 가뭄을 겪었다. 서아프리 카엔 홍수, 북반구의 많은 지역엔 폭염이 몰아쳤다. WMO 보고서는 특히 북극 지 역 온난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북극점 주 변 지역의 얼음 두께가 기록적으로 얇아 졌으며 3월부터 9월까지 미국땅보다 넓 은 1천183만㎢ 넓이의 얼음이 녹아 없어 졌다고 밝혔다. 미셸 자로 WMO 사무총 장은 이와 관련, "기후변화가 목전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급증하는 온실가스 효
과로 인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WMO는 올해 1~10월의 기온이 1850 년 기상관측을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9 번째로 가장 더웠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육지와 해양의 표면 온도 는 1961~1990년의 평균 온도 14.2도 보 다 약 0.45도가 높았다. 도하 유엔기후회 의는 200여 개 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 데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에 비 해 섭씨 2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온실가 스 방출 감축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나 선 진국과 개도국 간의 첨예한 입장 대립으 로 합의점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구의 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 시기 에 비해 이미 섭씨 0.8도 오른 상태이다. 2007년 미국의 앨 고어 전 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라젠드라 파 차우리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 의장은 각국 대표들에게 "과학에 귀를 기 울여 즉각 행동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美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매출 사상 최고치 미국의 온라인 쇼핑 대목인 지난 26일의 `사이버 먼데이(추수감사 절 다음 첫 월요일)' 하루 온라인 매 출액이 14억6천500만 달러(한화 1 조5천895억 원 상당)를 기록한 것 으로 나타났다. IT전문 시장조사회 사인 컴스코어는 28일 보고서에서 이 같은 액수는 작년 같은 날보다 17% 증가한 것이며, 지금까지 하루 최고 인터넷 쇼핑액이라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판 매 총액은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164억 달러(한화 17조7천940억 원 상당)이었다. 지안 풀고니 컴스코어 대표는 "사이버 먼데이의 중요성이
회의 참가자들은 부유한 국가들이 기후변화 영향 에 대처하도록 빈곤국가 들을 재정 지원하는 방안 을 놓고 의견이 엇갈려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 관한 교토의정서 연장 에 선진개발국들이 서명 할 것인지의 여부도 쟁점 으로 남아있다. 교토의정서는 한때 미 국을 제외한 모든 선진개 발국들을 망라했으나 지금은 유럽연합 (EU)과 호주 등이 참석하고 있어 이들 국 가가 전 세계 온실가스 방출량에서 차지 하는 비율은 15% 미만에 불과하다. 미국 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2005 년 수준보다 낮추기 위해 17% 감축하는 공약 제시를 거부하고 있다. 중국, 인도
와 같은 개도국들은 온실가스 방출을 규 제할 용의가 있다면서도 경제발전을 이 룰 때 까지 시간 여유가 필요하다는 입장 이어서 지구온난화는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가속화되고 있다. 연합뉴스
아빠의 마지막 45분 "짧았지만 아름다운 시간, 눈물이 나네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올해도 다시 한 번 온라인 판매 최 고치를 경신했다"며 "올해는 연휴 특판기간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해 추수감사절 당일과 다음날인 `블 랙 프라이데이'에도 큰 매출이 발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의 보도에 따르면 사 이버 먼데이에 온라인 쇼핑몰을 접 속할 때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구매자는 18%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해보다 70% 증가한 것이고 이들의 구매 액수도 지난해 보다 두배로 늘어났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 의 마지막 45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소마스크 를 착용하고 있는 한 남성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 겨 있다. 사연에는 "이 남성은 생명이 일주 일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아내가 아이를 예 정보다 빨리 출산했고 아이를 만난 지 45분 후에 사망했다"고 적혀있다. 아빠의 마지막 45분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 45분 동안 저 아빠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아빠 의 마지막 45분, 가슴이 아려오네요", "사진 을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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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 Nov 30(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조심스레 꺼내어 본 종교 영화들
에필로그 : 영화는 나를 늘 흥분하게 만들고 늘 궁금하게 만든다. 방금 <반창 꼬> 영화 예고편을 봤다. 고수를 보면서 이제는 이 배우가 틀이 잡혔구나 하는 생 각이 들었다. 예전에 고수를 보면 늘 2%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제는 꽉찬 느낌이랄까. 동시에 이제 변신만 할 수 있으면 완벽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 는 늘 배우가 발전하고 변신하는 모습을 사랑한다. 오늘의 주제는 종교 영화에 관한 이야 기다. 사실 나의 시선을 끄는 종교 영화 들은 성경을 드라마틱하게 그리거나 감 동적인 영화가 아니라 그에 반하는 영화 들이라 사실 권하고 다니질 않는다. 하지 만 좋은 영화가 그런 이유로 묻히는 게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어렵게 꺼내어 이 지면을 꾸며 본다. 그러니 독자 여러 분들도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이 글을 읽 어 주길 바란다.
첫 번째를 장식할 영화는 마틴 스코시 즈의 <예수의 마지막 유혹 The Last Temptation of Christ>이다. 예수에 관 한 영화 하면 최근에 나온 멜 깁슨 감독 의 <The Passion of the Christ>를 많이 들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나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 평론에 따르면 예수 의 수난을 아주 충실하게 표현했다고 되 어있는데, 그런 면에서 두 영화는 같은 사실을 보여 주면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우선 이 영화는 나 오자 마자 엄청난 논쟁의 한 가운데에 놓 이게 된다. 아일랜드에서는 특이한 조건 을 달고 이 영화를 상영했다고 한다. 그 것은 다름 아닌 영화가 시작한 다음에는 절대 관객을 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 인즉슨 영화 서두에 있는 "이 영화는 복 음서가 아니라 영원한 영적인 갈등에 대 한 허구적 탐구에 기초한 것이다"라는 문구를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니 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 긴 했지만 위의 문구처럼 이 영화는 어디 까지나 감독이 지어낸 얘기이다. 이 영화 에서 가장 문제시 되었던 것은 예수가 십 자가에 매달려 수난을 받으며 상상하는 예수와 마리아 막달레나와의 섹스신이었 다. 예수라는 존재를 그저 성스러운 존재 로 보는 것이 아니라 너무 인간적으로 바 라보는 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그리고 유 다를 예수를 배신하는 존재가 아닌 과격 한 민족주이자로서 예수를 채찍질 하여 맡은 바 책임을 다하도록 하는 역할의 존 재로 보여준다. 이 영화는 사실 마틴 스 코세지의 최고 걸작은 아니지만 예수의 수난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 으며 나에게는 예수를 다룬 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영화였다. 마틴 스코세지 감독은 <Taxi Driver>, <New York, New York>, <성난 황소 Raging Bull>등에서 로버트 드 니로와 같이 많은 영화를 만들었으며, <컬러 오 브 머니The Color of Money>, <Goodfellas>, <순수의 시대The Age of Innocence>, <Casino>, <Gangs of New York>, <Aviator>등등 수많은 수 작들을 만들었으며 내가 너무나 즐겨보 는 애니메이션 <Shark Tale>에서 Mr. Sykes (세차장 주인)로 나와서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예수로 나온 윌렘 데포는 젊은 아이들 에겐 <스파이더 맨>에서 Green Goblin 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그리고 의외로 이런 저런 영화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자주 접할 수 있는 배우이다. 반면에 평 범한 인상이 아니라서 악역으로도 많이 나온다. 뿐만이 아니라 <플래툰 Platoon>을 본 사람은 그 많은 배우들 중 이사람을 분명히 기억할 것이다. 그 다음 영화는 많이 알려지지도 않 았고 유명한 감독도 유명한 배우도 없는 영국영화<Priest>. 그레그라는 젊은 신 부님이 리버풀 빈민가에 부임하면서 영 화는 시작된다. 교구를 책임지는 매튜신 부님은 적극적인 포교활동 때문에 좌파 로 찍혀있고 가정부와도 연인관계에 있 고 그레그는 평범하게 생겼지만 알고보 니 밤엔 신부복을 벗고 게이바를 드나드 는 동성애자이다. 그런 그레그에게 고해 성사를 한 리사는 알고보니 의붓 아버지 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있다. 이 영화는 신을 불러오지 않고 종교에 얽힌 '사람' 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레그가 매튜
를 보며 신념의 회의를 느끼게 되고, 리 사를 돕고 싶지만 고해성사를 누설할 수 없다는 계율과 도덕적인 연민 사이에서 어쩌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이 모든 것들 을 과장하지 않고 너무 담담하지도 않게 이 충격적인 소재를 유머와 감동으로 멋 있게 요리를 해낸다. 물론 이 영화도 카 톨릭의 반발을 많이 샀던 영화라 말들이 많았다. <예수의 마지막 유혹>도 그렇지 만 이 영화도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잘 만들어진 한 편 의 좋은 영화인지라 위험을 무릅쓰고 나 의 글을 읽어주고 믿어주는 여러 사람을 위해서 오늘 이렇게 소개해 본다. 사족 하나 : 그레그 신부역을 맡은 라 이너스 로치Linus Roache가 <Batman begins>에서 브루스 웨인의 아빠라는 사 실을 알고 얼마나 깜짝 놀랐던지. <Batman begins>를 보면서 어디서 봤 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냥 흘려 보낸 덕에 지금 이런 깜짝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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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 국제 소식
20/ 2012. Nov 30(Fri)
NDG 사람들
#18 빅토르 슈호프 (3)
주무부서인 공안부(Department of Public
Safety
andEmergency
기울였지만 그는 이미 세계 최고 권력자 가 주목하는 대상이었던 것이다.
사망을 확인하기 위해 다가오는 미지
묻혀도 좋으리라.. 장작을 패고 겨울을
의 킬러를 향해 그가 주먹을 뻗었다. 상
준비하며 그녀와 함께하는 생활이라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생을 걸 수 있으니..
Preparedness) 빅 토우스 장관의 각별한
광장을 가로질러 건너편에 오래 되었
대는 단순한 킬러가 아니었다. 비록 상처
관심 속에 암호화 된 칩 안의 주요 정보
지만 거의 호텔 높이의 오피스 빌딩이 몇
를 입었다고는 하나 타고난 괴력에 요원
와 그가 기억하는 일급 기밀들도 모두 차
개 있었다. 늦은 오후 고층 라운지에서
시절 익혔던 각종 무술 그리고 따냐에게
례로 파일화 작업을 마쳤다. 잠시 머리를
나른한 afternoon tea를 즐기던 중 따냐
태극권의 비전까지 전수받은 그가 고전
식히고 싶다고 청원하여 모처럼 정보국
의 미간에 미세한 광선이 잠깐 머물다 가
을 면치 못했다. 어둠침침한 도심의 뒷골
건물을 나선 그에게 CSIS는 혹시 모를
는 것을 보고 그는 경악했다.
목에서 생사를 다투는 혈투가 아무도 모
사태를 대비하여 요원 두 명과 동선상에
따냐가 호텔 룸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
위치한 세 곳의 안가를 그에게 배정하여
인한 즉시 그는 요원을 불러 광장을 함께
그들은 안가에서 연락을 기다리기로
주었다. 본능적으로 위험이 어딘가에 도
가로질렀다. 백업요원들이 출동할 때까
했다. 전문 킬러는 함께 다니는 법이 없
사리고 있음을 감지하였지만 여기는 캐
지 호텔에 머무르라는 조언을 그는 듣지
다. 이미 지득하게 된 위협은 더 이상 위
나다였고 연인에겐 휴식이 필요했다. 안
않았다. 따냐가 이미 위험에 처했고 현장
협이 아니다. 러시아를 떠나는 순간 모두
전을 위해 도심의 특급호텔 프레지덴셜
에서 잔뼈가 굵은 그가 그저 결과를 기다
이미 각오했던 바다.
스위트를 숙소로 정하였다. 따냐는 거의
리는 것은 어울리지 않았다.
르게 한동안 이어진다.
그에게는 따냐가 있다. 따냐는 그 존
3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널찍한 욕실을
빌딩 뒤쪽에 도착하여 뒷문으로 잠입
재만으로 이 모든 불안과 위험을 압도하
무척 마음에 들어 하면서도 긴장을 늦추
하려던 요원이 작은 소음과 함께 쓰러졌
고도 남음이 있는 그의 사랑하는 여인이
지 않았다.
다. 본능적으로 몸을 돌리는 순간 그도
다. 가만 따냐를 바라다 본다.
인터넷 예약으로 공연관람 스케줄을
습격을 받았다. 매우 날카로운 어떤 물체
다행히 그녀의 얼굴에 그늘이 없다.
잡고 나이아가라 폭포와 천섬 여행 일정
가 그의 옆구리를 깊게 파고 든 것이다.
그의 상처를 염려하는 애틋함과 간절함
을 상의하는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호
무너지는 그의 옆으로 또 한 사람의 요원
이 있을 뿐이다. 걱정하지 말라는 뜻으로
텔 1층 뷔페 레스토랑 대신 이그제큐티
이 폐부 깊숙한 신음을 토하며 가슴을 쥐
그도 환하게 웃어 주었다. 킬러는 이미
브 라운지에서 식사와 커피를 하고 와인
고 쓰러졌다. 모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
그의 걱정의 대상이 아니다. 남은 업무를
한 병도 룸서비스를 이용할 만큼 주의를
었다. 킬러는 한 명인 듯 했다.
마치고 난 후엔 백야의 침엽수림 산촌에
뉴욕 플라자 호텔, 인도 억만장자에 팔렸다 사하라 그룹 사주, 맨해튼의 또다른 고급 호 텔도 인수
미국의 독신 호텔 사업가이며 사교계 명사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인 비크람 채트월에게 2억 2천만 달러를 주고 인수한 것으로 설명됐다.
인도 억만장자가 뉴욕의 플라자 호텔을 비
객실 230개의 뉴욕 플라자 호텔은 뉴욕 이
롯해 맨해튼의 고급 호텔들을 잇달아 인수한
정표의 하나로 비틀스, 엘리노어 루스벨트, 마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부동산중개회사 솔리
트 트웨인 등 역사적 명사들이 애용했다.
드 록의 그레그 라이스 사장은 28일 BBC에 인도 재벌인 사하라 그룹의 사주 수브라타 로 이가 뉴욕 플라자 호텔 지분 75%를 인수했다
이 호텔은 영화 '티파니에서의 아침'과 '나 홀로 집에 2' 등의 무대로도 유명하다. 또 지난 1985년 선진 7개국(G7) 정상들이 달러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춘 이른바 '플라자
고 밝혔다. 로이는 미국-이스라엘 유통 그룹인 엘 애
합의'의 장소로도 기억되고 있다.
드에 5억 7천500만 달러를 주고 이 지분을 인
라이스는 경기 침체로 맨해튼 호텔의 타격
수했다.나머지 25%는 사우디 억만장자인 알
도 크다고 지적했다. 사하라 그룹은 인도 유수
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소유하고 있다.
의 미디어-건설-금융 재벌이다. 그러나 얼마
빈 탈랄은 지난 2004년 앨 애드에 이번에
전 3천만 명의 인도 예금자를 대상으로 규정 을 어긴 것 때문에 인도 대법원에서 45억 달
거래된 지분을 넘긴 바 있다. 뉴욕 플라자 호텔은 이번 지분 이동에 관계 없이 페어먼트 호텔 앤드 리조트가 계속 관리
러를 반환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 기한이 이 달 말이다. 연합뉴스
한다. 로이는 이와 함께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 치한 또 다른 고급 호텔인 호텔 드림 뉴욕도 인수했다고 라이스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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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 국제 소식
2012. Nov 30(Fri) /21
오바마, 재정절벽 정면돌파..롬니 회동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밋 롬니 전 공화당 대통령 후 보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오찬할 예정이 라고 백악관이 28일 밝혔다. 오바마가 롬니와 회동하는 것은 지난 6일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이다. 제이 카 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찬은 백악관 대통 령 집무실 옆의 사적인 공간에서 비공개 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니는 " 오바마 대통령이 이전 경쟁자와 '유익한 토론'을 고대하고 있다. 공식적인 안건은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오바마는 재선에 성공한 직후 수락 연설을 하면서 이른 시 일 내에 롬니와 만나 '재정 절벽(fiscal cliff)' 등의 현안을 타개하기 위한 아이디 어를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바마는 지난 14일 당선 이후 한 첫 기자회견에서도 "롬니 주지사의 업적과 그의 아이디어 가운데 도움이 될만한 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2002년 솔트레 이크시티 동계 올림픽도 훌륭하게 치러 냈다"며 "중산층 가족을 도울 수 있는 일 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 방안을 듣고 싶 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측근은 지난주 추수감사절 직전에 롬니 측과 접촉해 회
동 문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는 롬니와 점심을 함께하면서 그를 위로하고 재정 절벽 협상에서 초당 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 인다. 둘은 선거 운동 기간에 이 사안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했다. 롬니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부터 시행해온 이른바 '부시 감세' 등 모든 근로 소득자 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연장하고 탈세 (loopholes) 방지 등 세제 개혁을 통해 세수를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반면 오바 마는 연소득 25만달러 이상 고소득층을 상대로 한 세금 감면을 종료하는 것은 물 론 이들의 세율을 올리는 '부자 증세'를 통해 연방 정부의 재정 적자를 줄이겠다 고 약속했다. 백악관, 의회 민주당과 공 화당이 재정 절벽 타개를 위한 합의를 이 루지 못하면 당장 내년 1월부터 정부 예 산 지출이 대규모로 자동 삭감되고 대부 분 국민의 세금이 치솟는다. 그 규모가 6천70억달러에 달해 전문 가들은 회복 기미를 보이는 미국 경제가 다시 리세션(경기후퇴) 국면으로 빠져들 고 세계 경제에도 엄청난 영향을 줄 것으 로 우려하고 있다. 오바마는 롬니로부터
늑대소년 12월 재개봉, 미공개 엔딩 컷 담겨 "무조건 또 본다" 27일 '늑대소년'의 배급사 CJ엔터테 인먼트는 "결말 부분을 새롭게 편집한 '늑대소년' 감독판(확장판)을 12월 재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늑대소년' 감독판은 기존 내용에 약 2분 정도가 추가돼 총 러닝타임 127분 으로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등급 심의를 요청한 상태이다. 확장판에는 '철수'(송중기 분)와 '순 이'(박보영 분)의 애틋한 재회를 담아낸 다른 버전의 미공개 엔딩 컷, 영화에 긴장감을 자아낸 악역 '지태'(유연석 분)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히든 스토 리, '늑대소년'과 함께한 '소녀'의 가족 그리고 마을사람들과의 에피소드 등이 추가된다. 앞서 조성희 감독은 "박보영과 송중 기가 재회하는 엔딩 장면을 촬영한 컷 이 있다"고 밝혔으며 송중기 역시 "공 개되지 않은 엔딩 신에서 보영씨가 연 기를 너무 잘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엔딩 버전도 공개되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늑대소년 12월 재개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러다 천만 관객 갈 추세
또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 박보영 주연 '늑대소 년'은 한국 멜로영화 사상 최초로 600 부산일보
CEO, 보험사인 스테이트팜의 에드 러스 트 CEO, 중장비 제조 업체인 캐터필러 의 더글러스 오버헬먼 CEO, 통신사인 AT&T의 랜덜 스티븐슨 CEO 등이 포함 됐다. 오바마는 이날 중산층 납세자 대표 들과도 만나고 나서 "양당이 몇 주 안에 큰 틀에 합의하기를 바란다. 될 수 있으 면 크리스마스 전까지 성사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재정 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디 든 가고 무엇이든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민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 다. 국민이 소리 높여 '야, 이것 봐라'라고 얘기할 때 의회는 그걸 들어야 한다"며 " 우리가 일을 그르치면 경제는 파탄이 난 다"고 강조했다. 오바마는 또 시간이 많지 않다면서 해 시 태그 '#My2K'를 이용한 트윗을 날리 거나 이메일을 의원들에게 보내 사안의 긴급성을 알리라고 촉구했다. #My2K는 재정 절벽 협상에 실패하면 세금이 2천 달러 올라간다는 뜻이다. 연합뉴스
무한도전 달력 다이어리 "30일부터 예약판매...내달14일부터 배송"
", "관객 늘리기 방법인가?", "무조건
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 몰이 중이다.
어떻게 세수를 확충할 것인지, 각종 세금 공제 혜택 등을 어떻게 손질할 것인지 의 견을 청취할 것으로 점쳐진다. 롬니는 지 난 14일 선거 자금 기부자들과의 콘퍼런 스 콜에서 선거 패배 원인을 언급하면서 오바마가 청년과 흑인· 히스패닉 등 특 정 계층의 표를 얻으려고 '선심성 공약' 을 남발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이 후 공식적인 행사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 았다. 대신 롬니는 부인 앤 롬니 여사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디즈니랜 드에서 놀이 기구를 타거나 헝클어진 머 리를 한 채 주유소에서 승용차에 직접 휘 발유를 넣거나 영화 '트와일라잇'을 관람 하는 등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한편 오바마는 롬니를 지지했던 기업 CEO들과도 연쇄 회동하는 등 재정 절벽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고 공화당을 압박 하려는 행보를 지속했다. 오바마는 28일 백악관으로 대기업 수장 14명을 초청해 기업과 부유층을 상대로 한 세율 인상에 대한 재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선 거 때 롬니를 지지하고 거액의 기부금을 낸 메리어트 호텔의 아르네 소렌슨
26일 MBC '무한도전' 측은 오는 30일부터 2013년 무한 도전 달력 다이어리 예약판매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력은 지난 9월말부 터 실시한 무한도전 달력 디 자인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 두 가지 당선작 디자인을 바탕으로 탁상용, 벽걸이용, 브로마이드용 총 3가지와 '무 한도전' 다이어리 2종(퍼플, 연두색)으로 제작돼 판매된 다. 무한도전 측은 "주문 폭주 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사전 예약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달력 다이 어리 예약 판매를 접한 누리 꾼들은 "빨리 예약 해야지" " 무한도전 달력 다이어리 이번 에도 구입" 등의 댓글을 남겼 다. 한편, 무한도전 달력은 MBC T-Shop, d&Shop, GS Shop에서 예약 판매되며 오 는 12월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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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2 / 2012. Nov 30(Fri)
청춘 드라마 시리즈 '학교' 10년 만에 돌아왔다 '2013년 학교의 전설이 시작된다!' 방 송가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KBS2TV 월 화극 '학교 2013'이 12월 3일 첫선을 보 인다. 드라마 '학교'는 1999년부터 2002 년까지 모두 네 번 방송되면서 한국 청춘 드라마의 획을 그은 작품이다. 방송 당시 뜨거운 인기를 누린 것은 물론이고 장혁, 임수정, 공유, 하지원 등 최고 스타들을 배출하며 청춘 드라마의 전설로 남아 있 다. 이 작품이 10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올해 방송된 10대 청춘물들이 줄줄이 실 패한 가운데 2012년 마지막 작품인 '학 교 2013'이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쏠 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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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학교 2013' 내달 3일 첫선 왕따 등 처참한 현실 반영 공감대 형성 '학교 2013'의 제작진은 "처참한 현실 을 그대로 반영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공감하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남다른 울림을 선사하며 절망 속 학교 안에서 꿈틀대는 희망을 찾는 과 정이 눈물겹게 그려질 예정이란다. 드라마는 왕따, 자살, 학교 폭력, 성적 지상주의 등 신문 지상에 오르내리는 묵 직한 주제에 대해 정면 돌파를 시도한다. 일반고에 다니는 것을 수치로 여기면서 학교에 대한 일말의 기대도 하지 않는 학 구파와 습관처럼 등교해서 자는 것이 전 부인 고달픈 학생, 싸움에서 '짱'으로 불 리지만 정작 고민이 많은 아이 등 동상이 몽인 열여덟 살 아이들의 교실 안팎 풍경 이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더는 아이들의 존경을 받지 못 하는 서글픈 교사가 더해진다. 아이들에게 '행복은 성적순'이라는 것 을 종용해야 하고, 시시각각 바뀌는 입시 제도에 대책을 세우며 사교육에 치이는 교사의 현실이 그려진다. 그러나 '학교 2013'은 교단 앞에 선 교사의 목소리가 세상 그 무엇보다 영향력 있다는 것도 느 끼게 한다. 기간제 교사부터 억대 강사 출신의 교 사까지 다양한 시선을 가진 교사들이 대 기하고 있다. 아이들을 학교가 아닌 학원 으로 내몰고 최신 교육 정보와 입시 설명 회를 챙기며 아이들의 매니저가 된 학부 모도 '학교 2013'의 또 다른 주역이다. ' 학교 2013'의 제작진은 "학교라는 존재 는 세대를 불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지나버 린 과거이자 향수이지만, 지금 현재의 치 열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고 소 개했다. 200% 현실판 '고딩'들이 몰려 온다! '학교 2013'에선 우선 개성으로 똘똘
뭉친 승리고 2학년 2반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공부 라인으론 승리고의 '김태 희'로 불리는 상위 0.1% 송하경(박세영) 과 엄친아 김민기(최창엽)가 있다. 학교 내 권력을 쥐고 있는 주먹 라인 은 오정호(곽정욱)와 새롭게 승리고를 평 정하는 박흥수(김우빈)가 둥장한다. 그리 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열외 라인의 대 표주자 고남순(이종석)은 학교에 오면 잠 만 자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해결하는 학생이다. 송하경은 '범생이' 김민기와 고 남순, 두 남자에게 사랑받으며 삼각 관계 를 이루게 된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서 담임교사 김하늘을 좋아하는 불량 학 생으로 등장했던 김우빈이 승리고의 새 로운 '주먹짱'이자 의리파 박흥수로 등장 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자 깡패나 다름없는 왈가 닥 이강주(류효영), 최강 넉살을 자랑하 는 인맥의 왕자 변기덕(김영춘), 이름보 단 '날라리'로 불리는 계나리(전수진), 경 계성 학습장애를 가진 특수학생 한영우 (김창환) 등 통통 튀는 인물들의 향연이 생동감 넘치는 학교를 그려낸다. 티아라에서 퇴출당하며 왕따 논란을 일으킨 '화영'의 쌍둥이 언니이자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인 류효영이 고남순과 남자 못지않은 우정을 나누는 이강주로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다. 개성만점 선생님들도 기대해 주세요! '학교 2013'을 구성하는 또 다른 축은 막강 선생님 라인이다. 우선 승리고 교사 들의 중심에는 2학년 2반 담임 '정인재 (장나라)'가 있다. 기간제 교사로 얼떨결 에 담임이 되며 여린 외모 뒤 거친 언변 과 의외의 깡다구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학생 시절 스승이자 승리고 체육 선생인 조봉수 (윤주상) 선생의 소개로 학교에 들어왔고 정교사를 꿈꾸는 가난한 기간
제 교사이다. 그녀와 대립하는 교사로 '학생은 돈이 다'라는 신념의 '신자본주의형' 교사 강세 찬(최다니엘)이 있다. 장나라와 함께 공 동 담임을 맡게 되며 사사건건 부딪힌다. 학원에서 억대 연봉을 받았던 스타강사 출신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를 사로 잡는다. 명문사학으로 거듭나는데 방해 되는 2학년 2반 담임 정인재를 못마땅해 하는 교장 임정수 역에는 박해미가 출연 한다. 남다른 카리스마로 어떤 사건이 터 져도 눈 하나 꿈쩍 않는 위엄을 선보여 일명 '미실 여교장'으로 불린다. 그런 그녀를 모시는 교감 우수철(이한 위)은 교장의 눈 밖에 날까 조심하며 늘 발을 빼는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 낸다. '날뛰는 애들에겐 매가 약'이라는 원칙 을 가진 엄한 수학 선생님 엄대웅으로 엄 효섭이 출연한다. 엄대웅 선생은 기간제 교사 정인재와 스타강사 강세찬과 대립 한다. 여기에 밉상 윤리선생님 유난희 역 으로 오영실이 등장해 교사 간의 분란을 조장하며 연기를 펼친다. 정인재를 승리 고로 오게 했고 아이들에게 늘 꿈을 심어 주는 인자한 체육교사 조봉수는 학교의 중심을 잡아 주는 역할이다. 이전 학교 시리즈가 학생들을 중심으 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학교 2013' 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 역시 각각 의 사연을 가진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것 이 차별점이다. '학교1'의 연출을 맡았던 '학교' 시리즈 원년 멤버 이민홍 감독과 ' 드림하이' 이응복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 을 맡았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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