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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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715

2014.01.24 (금)

BIXI, 파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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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자전거 서비스인 BIXI가 주요 채권 자인 몬트리올 도시에게 지불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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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 Philibert는 설명했다.

38,000,000달러을 포함하여 5,000만 달러

지난 9월, 몬트리올시의 감사원장은 몬트

에 가까운 빚으로 월요일 파산에 관한 법의

리올과 토론토의 BIXI 자전거 서비스의 유

보호 아래에 배치되었다. 도시는 지난주, 대

지 여부에 관한 의구심을 표한 바 있다. 몇

출 환불금액의 결핍에 관하여 BIXI에게 통

주 후, BIXI는 재정부에 임시 투자를 부탁했

지서를 보냈다. "BIXI를 구할 수 있는 방법

지만, 이 재정 지원은 거부 당했다. 지난 11

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파산 보호에 관한

월,

법을 통해서일 것입니다. 더 이상 기다린다

Montréal)은 BIXI에 관한 분석을 시작하겠

는 것은 도시의 재정 위험을 증가할 뿐이고,

다 보도했지만 그 후 뉴스보도와 함께 BIXI

이는 용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몬트리올

의 현 상황을 알았다며, 도시와 함께 BIXI의

의 납세자들에게는 이런 사업상의 재무위험

상황에 관한 분석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을 감당해야 할 의무가 없습니다."라며 몬트

말했다.

리올의 시장 Denis Coderre가 자신의 의사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달러의 공제를 한 상황입니다,"라며 CEO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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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공식 야당의 지도자인 Richard Bergeron은 BIXI가 내년 여름 서비스 유지

를 표명하였다. 몬트리올시는, 구매자를 찾을 수 없는 경

라는 목표를 위해 파산 관리 법의 보호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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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필요하다면 BIXI의 자산을 점유할 수도

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했다. Bergeron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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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장은 BIXI의 관리

하면 셀프 자전거 서비스가 몬트리올의 전

자들을

비난하지 않으며 이것만이 이번

시장 Gérald Tremblay에 의해 상업적 기업

2014년 시즌에 자전거 서비스를 유지할 수

으로 인식되었다는데 있다고 한다. "우리는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말했다. 그러나, 이

이 사업이 돈을 벌어다 줄 것이니 걱정하지

서비스가 2014년 여름 시즌 후에도 존재할

말라는 말만 믿고 5000대의 자전거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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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을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및 건설에 2천 3백만달러를 투자 하였다,"

BIXI의 주요 재정 문제는 한 관리용 소프

라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몇 주안에

트웨어의 전달 지연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

몬트리올 납세자들이 BIXI에 드는 실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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ጎⳟ♿ᢲ# = 인다. "현재 소프트웨어 전달의 지연으로 뉴 용을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8471 7;7067:8 욕과 시카고 같은 주요 고객층이 5백 60만 기사번역 박해랑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 Q J X D J H 0D W K H PD W L F V F K R R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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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4. Jan 24 (Fri)

캐나다 소식

국내시중은행, 모기지율‘인하’시동 - RBC, 5년모기지율 3.69% 향후 주택보유자들의 부담이 다소 누 그러질 전망이다. 21일 모기지조사기관인 캐나다모기지 트렌드닷컴(CMT)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 면 국내 시중은행들이 모기지이율인하를 조용히, 그러나 경쟁적으로 단행하고 있 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모기지대출부분 수위자리를 지키 고 있는 RBC는 21일 5년 고정모기지율 을 0.1%를 삭감한 3.69%로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 RBC는 모지기율 인하를 발표 한 보고서에서 “이미 다른 시중은행들이 수주에 걸쳐 경쟁적으로 모기지율을 인 하해 오고 있어 이에 맞서 모기지율을 인 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CMT 보고서는 “0.1% 또는 10베이시 스포인트 하락은 25만달러모기지를 보 유한 주택보유자의 경우 5년간 이자로 1 천2백달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며 “RBC의 3.69% 인하는 공식적 인 이율로, 신용등급이 좋은 대출자의 경 우 많게는 3.29%까지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RBC의 5년 고정모기지율 단 행으로 다른 대형시중은행들의 인하움직 임이 이어질 전망이다. CMT 보고서는 “RBC의 5년 고정모기지율의 인하를 단 행함에 따라 다른 시중은행들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스코샤뱅 크는 이미 5년 고정모기지를 3.59%로

낮춘 상태고, CIBC와 TD뱅크는 각각 3.79%로 유지하고 있고 BMO의 경우 모 기지율이 3.89%로 형성되어있는 상황이 나, 향후 단기대출비용이 감소됨에 따라 모기지율 인하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 소형은행들의 틈새공략은 시작된 상태다. 또 다른 모기지 조사기관 인 레이트헙닷시에이(RH)은 “현재 가장 낮은 5년 고정모기지율은 3.28%”이라며 “소형은행들의 경쟁적인 모기지율 인하 가 결국 전반적인 모기지율의 하락추세 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Hydro-Quebec, 고객들에게 전기 사용량을 줄여달라 요청

Hydro-Quebec은 수요일과 목요일 의 심한 추위로 인해 전기소비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고객들에게 전기소비를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에서 Hydro-Quebec은 "수 요일 아침에 39000메가와트 이상의 전 력이 필요한데, 이는 역사상 가장 많은 전력사용량이다." 라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공식적인 기록은 이른 아 침시간에 기온이 -26도까지 떨어졌던 2013년 1월 23일의 기록으로 38,797메 가와트였다. 이번 주 전력소비량이 급증할 것을 염 려하는 것도 한파 때문이다.

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수요일 과 목요일에 온도가 -26도에서 -19도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1월 22일의 몬트리올 평균 온도는 낮 시간엔 -6도이고 최저 -15정도인 걸 감안하면 현저하게 낮은 온도이다. Hydro-Quebec은 이 위기를 극복하 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는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6시 부터 오전9시, 오후 4시부터 오후8시에

전기소비를 줄여줄 것을 요청했다. Hydro-Quebec이 전기소비를 줄이 기 위해 권고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실내 온도조절 장치를 1~2도 정도 낮춘다 - 탈수기나 식기세척기 사용을 몇 시 간 미룬다. - 뜨거운 물 사용을 최대한 제한한다. 기사번역 이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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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4. Jan 24 (Fri) / 3

한인 첫 연방의원 배출…동포들 결집된 힘 절실 한인출신의 첫 연방하원의원(MP)이 배출될 수 있을 것인가. 초극한의 추위에 도 아랑곳 않고 동포사회 최초로 연방정 치무대의 교두보 확보라는 역사적인 소 임완수에 분주한 조성용(Sonny Cho)연 방자유당 공천예비후보가 1달여 남짓 남 은 공천등록과 관련 최근 근황을 전했다. 조후보는연방자유당후보로 정치에 입 문한 배경과 관련 “높은 경제성장, 이민 자에 대한 문호개방을 통한 복합문화실 현, 인권신장과 노인층의 의료혜택보장 등 소수민족인 동포사회가 직ㆍ간접적으 로 혜택을 받는데 크게 기여해 온 자유당 은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 (equal opportunity)를 부여하는 사회실 현에 최적이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이 같은 조후보의 정치적 소신은 ‘ 이 민문호확대’ – ‘ 일자리창출’ – ‘ 노인 복지증진’ 등의 선거공약으로 구체화된 다. 먼저 이민문호확대를 통한 동포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후보는 “강경일변도의 (정부의) 이민정책과 맞 물려 모국으로부터의 이민규모가 현저하 게 축소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하는 동 포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연방후보로 당선될 경우 한인경제활성 화에 필수적인 이민문호확대를 위한 방 안마련에 경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젊은층의 취업난 또한 조후보의 우선 추진사안이다. 조후보는 “연방의원으로 서 좋은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여전히 취 업난으로 고생하는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네트워크 증 진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체제확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 힌다. 동포노인층의 복지증진 또한 ‘ 조성용 연방의원’ 의 중점사안이다. 조후보는 “동포이민역사가 40여 년을 맞이하고 있 고, 정부에는 노인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 그램이 많으나 연방정계로의 진출부재로 인해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 다”며 “(당선되면) 동포어르신들이 필요 로 하는 프로그램을 발탁∙신설하는데 최 선을 다할 것”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펼칠 포부만큼이나 공천을 앞

녹차가 혈압약 효과를 저하시킨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혈압

그러나

Pharmacology & Therapeutics

쥬스와 더불어 녹차를 피하는

일지에

것이 좋다고 밝혔다.

Nadolol을 복용하면서 녹차를

발표된

연구

결과

BBC는 일본과 유럽연구원

마신 사 람 들 은 혈 액 순 환 을

들이 녹차가 Nadolol이라는

나타내는 수치가 낮아졌다고

혈압약의 효과를 저해시킬 수

한다. 연구원들은 녹차에 있는 화

녹차는 여러가지 암의 종류,

합물이 우리 몸의 세포로 들어

심장병의 위험감소와 연관있는

오는 약의 전달을 차단시키고

산화방지제를 많이 함유함으로

결국 약의 효과를 방해하는 것

써 자연 그대로의 약이라는 명

이라고 발표했다.

칭을 얻으며 많은 사람들이 즐 겨 찾는다.

‘외교관과의 만남’ 멘토링 행사

Clinical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포도

있다고 보도했다.

둔 조후보의 자신감 또한 충만한 상태다. 윌로데일 선거구지역(베이뷰 – 배더스 트, 하이웨이 401 – 스틸스)에서 연방자 유당 공천가능성과 관련, 조후보는 “이 길 자신이 있다. 이렇게 (공천을 위해) 뛸 수 있는 근간은 동포사회의 무조건적 지 원이 있기 때문으로, 새해를 맞아 지역주 민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있다”며 “추위 에도 불구하고 동포들의 지원열기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전한다. 그럼에도 공천경선상황이 조후보에게 장미빛인 것만은 아니다. 현재 이란계 후 보 2명과 이탈리아계 1명을 포함 총 4명 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태로 만일 이란

후보들이 단일화를 성사시킬 경우 약 3 천 명의 멤버를 등록하고 있어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다. 조후보는 “4월 초에 경 선일자가 정해질 경우, 멤버십등록마감 은 45일 이전인 2월 중순 경이 된다. 따 라서 약 1개월을 남짓 남겨둔 2월 중순 까지 3천명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 고 전한다. 이를 위해서는 동포들의 적극적인 지 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후보는 “동포 분들이 당원 가입서에 서명을 하고, 투표 당일 투표장에 나와 한 표를 행사해 주시 는 등 보다 적극적인 동포분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현재 윌로우데일 지역구에는 약 1만2천명의 한인들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포사회에 당부의 메시지도 잊지 않 았다. 조후보는 “대부분의 동포분들이 자녀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 해 캐나다이민을 선택한 것으로 안다. 후 세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살 수 있기 위 해서 연방정계에도 진출을 해야 한다. 동 포사회의 정당한 권리를 찾고 후세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를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조성용 공천예비후보는 온타리오 한 인부동산협회장, 캐나다 장학재단 총무 이사를 거쳐 현재 연방자유당 윌로우데 일지구당 부회장과 온타리오플레이스 이 사를 겸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번역 이윤서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KOWIN 몬트리올과 협조하여 2014.1.24(금) 오후 5시에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 외교 관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멘토링 행사를 개최할 예정 입니다. 동 행사에 참가하는 멘토들은 총영사관 및 국제기구 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공무원 및 외교기구에 관심을 갖는 멘티들에게 직업에 대한 소개, 진로에 대한 상담 및 질의응답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다과 준비 예정). 상기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1.22(수)까지 KOWIN 몬트리올 웹사이트 (www.kowinmontreal.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


캐나다 소식

4 / 2014. Jan 24 (Fri)

캐나다 자연재해 지급 보험금 사상최대 3조원 지난해 캐나다에 닥친 각종 자 연재해로 캐나다 보험업계가 사 상최대 보험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보험협회는 20일(현지 시간) 겨울 폭풍과 여름 홍수 등 전국에서 피해를 유발한 자연재 해로 지난해 보험업계가 지급한 손실 보험금 총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32억달러(3조1천여억원) 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 혔다. 이 가운데 지난 여름 앨버타주 의 홍수 손실 규모가 174억달러 로 역대 최대의 자연 재해로 기

‘과도한 정부규제’, 편의점업계‘몸살’

동포경제의 주종을 이루는 편의 점업계가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인 한 비용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 온타리오주한인실협인협회 (회장 권혁병) 관계자는 이와관련 “전반적인 경제불황으로 수년째 편 의점업계가 침체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규정이 해마다 추가되고 그 강도가 더해가고 있어 업주들의 불만이 높다”고 토로했다. 온주편의점협회(OCSA)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법률, 시행령 과 규칙, 그리고 개정규정까지 포 함, 연방(52개)과 온주(89개)에서 시행되고 있는 편의점 운영관련법 령은 모두 141개인 것으로 집계됐 다. 여기에 만일 토론토시에 영업을 하는 경우에는 시조례 42개가 추가, 총 183개가 된다. 실협관계자는 “작은 정부, 정부

개입축소, 행정간소화를 큰 흐름으 로 삼고 있는 현 추세에서 소자영업 에 속하는 편의점을 운영하는데 이 처럼 많고 복잡한 법령의 통제를 받 아야 하는 것은 정도가 심하다”며 “물론 법령 중 적지않은 부분이 사 회질서와 공공안녕을 위해 필수불 가결한 것이지만 동포들이 운영하 는 편의점업주에게는 과도한 부담 과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 했다. 토론토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주은(가명)씨는 “온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데는 준수해야 한 규정이 너무 많다”면서 “가뜩이 나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규정준수에 드는 비용 또한 상당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 이라고 호소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인택트파이낸셜은 또 보험료 를 위험도에 따라 차별 산정하고 여타 항목들도 새로 바꾼 신 보 험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기후 변화 및 자연 재해가 갈수록 혹독해지고 빈번 해 지는 만큼 새로운 기후 변화 로부터 정부와 기업, 개인소비자 등 모든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록됐고 지난 연말 온타리오주를 비롯한 동부 캐나다 지역의 겨울 폭풍 손실 규모도 2억 달러에 이 른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 돈 퍼거슨 회장은 "지난 해 가공할 기후변화 패턴으로 국 민도, 보험업계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최대 손해보 험업체인 인택트파이낸셜이 지 난달 보험료를 15~20% 대폭 인 상하는 등 보험업계도 기후 및 자연 재해 손실에 대비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고 CBC방 송이 전했다.

연방 개정이민법, 도마 위‘제한적-편향적’ 연방정부의 최근 이민법개정이 복합문화 국가 형성을 저해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공공정책조사기관 IRPP가 발표한 분 석보고서에 따르면 보수당정부의 최근 이민 법개정이 결과적으로 캐나다가 표방하고 있 는 다양한 문화를 보유한 소수민족들의 포용 을 통한 복합문화형성에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연방정부가 이민법개정을 통 해 얻고자 하는 목적이 정부가 판단했을 때 종교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은 일부 신청자들이 시민권을 획득 하기 어렵도록 하는, 제한적인 이민법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분석보고서를 작성한 오타 와대학의 엘크 윈터사회학과 교 수는 “연방정부의 최근 이민방 식은 기존의 소수민족의 다양성 을 통합하는 접근방식에서 영어 또는 불어능력, 캐나다역사에 대 한 이해도, 경제적인 자립도 등 ‘ 성취’ 위주의 ‘ 앵글로-백인’ 문 화로의 통합으로 이뤄지고 있 다”며 “안타깝게도 이 같은 접근 방식의 변화는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 영국문화를 공유하는 국가 출신들의 신청-획득을 유리하 게 만드는 사회-경제적인 배경 에 의해 규정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IRPP 보고서는 “이 같은 이민 정책변화에 따라 시민권을 획득한 신규이민자의 숫자가 2008년도의 17만6천명에서 2011년 11만 3 천여명으로 대폭 축소됐다”면서 “실제로 같 은 기간 신청자의 숫자는 증가세를 보였음에 도 훨씬 제한적인 개정이 결국 심사에 적체현 상을 빚게 돼 전반적인 시민권을 획득한 신규 이민자의 숫자의 축소를 가져온 것으로 판단 된다”고 분석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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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4. Jan 24 (Fri) / 5

국내인 의료대기시간, 선진국 중‘최장’

국내인들이 다른 선진국 국민과 비교 시 병원에서 가장 오래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캐나다보건협의회(HCC)가 발표

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인들의 의 료서비스를 받기 위한 대기시간이 경제 협력개발국가(OECD) 중 가장 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인 응답자의 41%만이 가정의를 당일 또는 익일에 만 날 수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돼, 응 답자의 76%가 당일 또는 익일 가정의와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힌 독일인들과 좋 은 대조를 이뤘다. 가정의와의 대시시간이 길어짐에 따 른 추가로 발생되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이 보고서는 “가정의를 만나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환자들은 종합병원의 응급 실을 방문하는 경향이 높아진다”면서 “이에 따라 응급실에서의 대시시간 또한 길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 석했다. 응급실 대기시간에서도 캐나다가 수 위를 차지하는 오명을 안았다. 국내응답 자의 26%가 응급실에서 4시간 이상을 기다린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이어 응

연방고용보험 개편, 대서양연안주 등 반발 연방보수당정부가 시행중인 고용보험 개 편 조치에 대해 대서양 연안주와 퀘벡주가 반발하고 나섰다. 보수당정부는 농장 근로자 등 비 정규직 에 대해 혜택을 크게 줄이는 조치를 최근 발 효했다. 이에 대해 뉴펀들랜드와 뉴 브런스 윅 등 대서양 연안주와 퀘벡주가 비정규직 근로자에 불이익을 주는 것이라고 시행유보 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관련 퀘벡주는 자체 진상 조사위원 회를 구성해 고용보험 개편을 전면 검토하 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가장 큰 불이익을 당하는 지역은 온타리오주로 연방정부의 개편으로 보험 신 청자중 58%가 비 정규직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보험 신청자는 보험 수령 18주 이후엔 지급액이 30%나 삭감당하고 있다. 보험 수령자는 18주일 이후엔 거주지와 관계없는 일자리를 거부하지 못하며 1시간 이 넘은 출퇴근도 감수해야한다. 일례로 실 직한 공장 근로자는 집에서 60km 떨어진 피자가게에서 배달일을 해야만 보험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이번 개편 조치가 비 정규직 근로자들을 표적하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온타리오주의 경우, 근로 자 28만9천명이 비정규직으로 분류돼 개편

답자의 15%를 얻은 스웨덴이 2위에 올 랐다. 네델란드의 경우 1%만이 그렇다 고 답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국내인들의 전문의접견 또 한 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 서에 따르면 60%의 국내응답자들은 전 문의를 만나는데 평균 1달가량 소요된다 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심지어 일부 사례에서는 가정의가 검사결과를 전문의 에게 송부하지 않은 사례도 발견된 것으 로 조사됐다. HCC 보고서는 “조사에 응한 대부분 의 국내인들은 캐나다의 의료수준에 대 해 자신감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대기기 간과 관련, 환자편의를 위한 운영에는 진 전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온주 대학들간 수강과목 상호인정

규정을 적용받게 됐다. 퀘벡주는 35만1천명, 대서양 연안주는 19만9천여명이 이에 해당됐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4분기중 고 용보험 신청자의 37.6%만이 혜택 자격을 인정받았으며 사업체를 정리한 자영업자들 은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결국 스티븐 하퍼 연방보수당정부는 기 업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분으로 고용보험 규정을 대폭 강화해 사실상 무용지물로 만 들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실 정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온주정부는 학교를 옮기는 대학생 들의 경우 동일한 과목을 재수강해야 하는 불편과 재정낭비를 줄일 수 있 도록 각 학교들이 인정하는 타학교 수강 과목 리스트를 공유하는 웹사이 트를 개설, 운영한다.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ONTransfer.ca사이트에는 이미 온주 소재 44개 컬리지 및 대학들 중 35개 학교가 자신들의 학교에서 인정하는

타학교 수강 과목에 대한 정보를 해당 사이트에 공유 하기로 등록을 마쳤다. 따 라서 타 학교로의 이전을 원하는 학생들은 사이트를 통해 그 동안 수강했던 과 목들 중 어떤 과목들이 새 로운 학교에서 수강완료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편리하 게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브래드 두가이 온주대학기술교육부 장관 은 “고용시장의 빠른 변화 에 대응하고자 하는 학생들 의 프로그램 변경을 원활하 게 하고 시간과 재정적 낭 비를 없애는데 웹사이트 개 설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온 주에서는 해마다 약 2만1천500여명 의 학생들이 컬리지에서 대학으로 또 는 대학에서 컬리지로 학교를 옮기고 있으며, 국내총학생연합의 정보에 따 르면 2010년 온주에서 발생한 학생 들의 동일과목 재수강 비용은 4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중앙일보


6 / 2014. Jan 24 (Fri)

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여야 정치권 "카드대란, 금융당국의 감독 부실 탓" 여야 정치권이 KB금융,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의 대규모 카드 고객정 보 유출사태와 관련, 금융당국의 책임론 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1차적인 책임이 있는 카드사 경영진 이 사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금융당국도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지적. 고객정보 유출 사태가 반복해서 발생하 고 있는 데는 금융당국의 감독 부실도 한몫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새누리당은 금융사와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당국에 대한 책임 추궁과 함 께 재발방지를 위한 입법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2일 국 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카 드사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국민 불안을 어떻게 잠재울 것인지에 최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면서 "'묻지마 정보공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 입법 과 제도 보완 사항 등 근본적인 재발방 지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21일에도 "국회에서 가능한 한 빨리 정무위를 열어 사태 파 악과 책임소재를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 고 있는 박민식 의원은 22일 PBC 라디 오 인터뷰에서 "결국 관리자의 부실과

감독당국의 감독 부실 두 가지가 합작으 로 생겨난 것 아니냐"며 "감독당국과 금 융감독원장 등이 (책임을) 무겁게 생각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금융당국 책임론을 더 적극 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민주당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21일 "2011년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일으킨 농협, 현대캐피탈 등 4개금융기관에 내 려진 제재는 고작 기관경고, 감봉, 과태 료 600만 원에 그쳤다는 점에서 금융당 국에 1차적 책임이 있다"면서 "더구나 최근 3년간 두 차례나 떠들썩하게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도 피해 규모조차 가늠 못하는 유출 사고를 막지 못했다"고 비 판했다.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이번 사태의 이면에는 금융감독 당국의 개인정보보 호 불감증과 솜방망이 처벌이 있었다"면 서 "해당 금융기관의 임원만 문책할 게 아니라 금융당국 관계자도 응분의 책임 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23일 주요 카드사의 고객정보 대량 유출사태에 대 해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 독원장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기로 했다. 부산일보

오감도-시 제1호(詩第一號) 이 상 13人의兒孩가道路로疾走하오. (길은막다른골목이適當하오.) 第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第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第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第4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第5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第6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第7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第8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第9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第10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第1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第1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第1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나도 몰래 그만…" 서민들 충동형 범죄 는다

13人의아해는무서운아해와무서워하는아해와그렇게뿐 이모였소.(다른事情은없는것이차라리나았소) 그中에1人의아해가무서운아해라도좋소. 그中에2人의아해가무서운아해라도좋소.

지난달 30일 김 모(58· 여) 씨는 남구 우암동에 있는 A 은행에 들렀다가 현금 인출기에서 누군가 두고 간 현금 35만 원을 발견했다. 평범한 주부인 김 씨. 주 인 없는 돈을 보자 자신도 모르게 현금 을 핸드백에 집어넣고는 허겁지겁 은행 을 빠져나왔다. 그로부터 보름여 뒤인 지난 16일, 마 트에서 장을 보던 김 씨는 탐문수사를 벌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서에서 김 씨는 "무엇에 씌었는지 나도 모르게 돈 을 가져갔다"며 펑펑 눈물을 흘렸다. 겁 이 나서 훔친 돈을 사용하지도 못한 김 씨지만 결국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김 씨와 같이 평 범한 서민이 전과자가 되는 '충동형' 범 죄가 늘고 있다. 20일 부산 지역 일선 경찰서들에 따

르면 전과가 없는 시민들의 우발적인 절 도가 최근 크게 늘어 올 들어선 경찰서 별로 전체 절도 사건의 50~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0~40% 선이던 예년과 비교하면 증가 세가 뚜렷하다. 절도범들은 대부분 주부, 대학생, 60 대 노인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부산 남부경찰서 형사6팀 강도혁 경 위는 "피의자들의 사정을 들어보면 측은 하고 안타깝지만 피해가 발생한 만큼 법 대로 처리할 수 밖에 없다"며 "충동형 범 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남의 물건을 손 대지 않는 것은 물론, 자신의 물건 또한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 고 당부했다. 부산일보

그中에2人의아해가무서워하는아해라도좋소. 그中에1人의아해가무서워하는아해라도좋소. (길은뚫린골목이라도適當하오.) 13人의아해가道路로疾走하지아니하여도좋소. 이상이 건축을 전공했다는 걸 염두에 두고 건축의 조감도를 새의 눈으로 바 라본다면, 새도 까마귀의 눈으로 공중에서 13명의 아이들이 질주하는 도시의 모습을 본다면 이 시는 그림에 빗대어 추상화가 되겠다. 독자에게 아주 불친절한 공포영화처럼 13명의 아이들은 막다른 골목을 질주 한다 그 골목이 막다른 곳이든 아니든 그건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질주하 는 아이들은 무서운 아이도 되고 무서워하는 아이도 된다. 그러니까 공포의 주체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반전은 독자에게 맡긴다. 1930년 일제치하, 예수와 12명의 제자를 연상시키는 13명의 아이들... 에드 가 알레 포우의 공포 소설이 영화로 된다면... 검은 깃털을 달고 어둡고 질퍽 한 골목에 갇힌 것이 나라면...


골프 / 한국 소식

2014. Jan 24 (Fri) / 7

임승덕의 골프칼럼

어떤 골퍼로 기억되길 바랍니까? 어떤 골퍼로 기억되시길 바랍니까?

하다시피 한 실력이었으며 군살 없는 스

들에게 어떤 골퍼로 기억될까” 하고 남

도 있다. 다른 샷은 별로인데 드라이버샷

야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년

윙 폼과 매너로 모든 골퍼의 귀감이 되셨

들이 나를 보는 눈을 생각해 봄직도 하

만 장타인사람, 아이언샷이 좋은 사람,

부터 미국 프로야구팀 텍사스 레인저스

던 C박사. 그분은 골퍼로서 갖추어야 할

다. 재미있는, 실력있는, 웃기는, 매너 좋

다른 샷은 엉성한데도 숏게임으로 리커

(texas rangers)에

골프 복장을 매우 중요시 했었다. 가뜩이

은, Y담잘하는, 말없는, 남을 배려하는,

버리하는 골퍼, 퍼팅 하면 떠오르는 골

나 동양인이 무슨 골프?? 라는 눈총을 은

룰을 잘 지키는, 멋있는, 옷 잘입는 등등.

퍼, 유독 벙커샷을 잘하는 골퍼 등등 기

그는 눈에 보이는 것 말고 은연중에

연중에 받고 이곳에 살고 있는 우리모두

그 외에 시간 약속 어김, 고성방가, 속임

억에 남는 골퍼가 있는가 하면 삐딱한 어

받는 인종차별까지도 묵묵히 받아드리며

에게 실력이야 어찌됐든 간에 깨끗한 옷

수, 터치볼, 룰을 어기는 등등 나쁜 이미

드레스 자세의 골퍼, 괴상한 퍼팅 자세의

지금처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

차림과 특히 라운딩 전에는 꼭 골프화를

지의 골퍼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골퍼 또 스윙폼이 특이하고 재미있는 골

은 야구의 재능보다는 피나는 연습과 노

깨끗이 하고 1번홀로 향하라는 말씀을

것은 아닐까 하며 가끔씩 자신을 뒤돌아

퍼로 기억되는 사람들도 있다. 고국 보신

력이라고 한다. 잠시 반짝하지 않는 선

하셨던 C 박사님이 많은 골퍼들에게 기

보았으면 한다. 혹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각 제야의 타종소리를 뉴스로 듣던 것이

수, 내공이 깊게 묻어나는 인간으로써 그

억되는 분이며 그때쯤 손발을 맞추어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그런 골퍼가

엊그제 같건만 벌써 1월말이되간다. 긴

선수의 가치가 돋보였기에 파격적인 부

골프룰을 정립시켜놓은 몬트리올 서쪽에

아닌 “사람 열 번 된다”는 말처럼 매너

겨울을 나기 위해서 많은 골퍼가 골프여

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한국야구의 레

서 사업하는 KPJ씨도 많은 사람들의 기

좋고 실력 있는 골퍼로 뭇사람들에게

행을 가고 오고 하는 이때 그나마 가까운

전드이며 한국프로야구팀 한화의 김응용

억 속의 골퍼다. 룰만 지키면 까다로울

“훌륭한 골퍼”로 인식된다면 좋을 것이

친지들과 쿵짝을 맞추어 아직도 얼음두

감독이 시즌이 끝나면서 선수들에게 꼭

수가 없고 더 재미있는 골프라는 것을 심

다.

께가 짱짱한 세인트 로렌스 샛강으로 얼

질문하는 것은 “너는 이번 겨울철에 뭐

어주었고 골퍼들의 실력과 병행토록 일

골프에서 말하는 훌륭한 골퍼란 첫째

음낚시를 하며 장작불이 활활 타는 빙판

할거냐?” 라고 한다. 바로 자율의 자세를

조를 했었던 그가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골프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할 줄 아는 사

위의 쉘타 안에서 잠을 청하려는데 옆에

은연중에 심어주는 것인데 우리가 골프

최소한(?)의 골프규칙을 지키는 풍토가

람이며, 둘째는 골프의 전통과 가치를 존

서 “한 마리 잡았다 하는 소리에 잠을 설

를 즐기면서 꼭 선수가 되는 것은 아닐지

정립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중할 줄 아는 사람이며, 셋째는 신사와

치는 중에 긴긴 캐나다의 겨울 밤은 깊어 만 간다…

입단한 추신수 선수

를 뉴스로 익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라도 다가오는 시즌을 위하여 겨울철 중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에게 질

같은 기품과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써 동

에 근력보강, 웨이트 트레이닝과 골프 스

문했다고 한다 “살아오면서 후회되는 것

반자에 대한 배려와 자연을 사랑하는 우

윙 및 골프의 매너와 상식 등도 잘 익혀

이 무엇입니까?”하니 “좀더 참을걸, 베

아한 사람을 말함이라고 한다. 사실이지

두는 골퍼는 시즌에 뚜껑을 열어보면 무

풀걸, 용서할걸, 좀 더 즐길걸”이라 대답

골프를 잘 치면 부럽지만 매너가 좋으면

언가 다른 향상된 골프를 볼 수가 있다.

했다 한다.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고 하는

존경을 받는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으

몬트리올 골프회가 한창 왕성하던 시

데 또 하나 특이한 답은 “남의 시선을 의

며 이상적인 골퍼는 상식이 상식으로 통

기에 골프의 룰과 매너를 높은 수준으로

식하지 말고 살걸”이라고 한다. 사실이

용되는 사람이며 한편으로는 자신에게는

끌어올려놓음으로써 골프의 질과 실력까

지 골프를 시작할 때 남의 눈을 의식하고

엄격하지만 동반자에게는 관대한 사람이

지 도약하게끔 했던 골퍼가 있었다. 젊은

시작한 것은 아닐지라도 세월이 지나면

다. 그 외에 여러 모습으로 타인에게 폼

시절에는 고국의 아마추어 골프를 석권

서 가끔씩은 이다음에 “나는 다른 사람

이나 기술적인 면으로 기억되는 골퍼들

영양사들은 절대 안 먹는 음식 5가지

영양사는 면허를 가지고 과학적으로 식생활의 영양에 관한 지도를 하는 사람 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절대 먹지 않는 음식이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 셰이프닷컴’ 이 ‘ 영양사들이 절대 먹지 않는 음식 5가지와 그 이유’ 를 소개했다. ◆쌀로 만든 케이크

쌀로 만든 케이크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저지방이나 무지방 다이어트 식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이 런 음식은 혈당지수를 91까지 올린다. 또한 혈당을 오르락내리락 거리게 하는 탄수화물의 일종을 만들어낸다. 한마디 로 살빼기와 건강에 좋지 않다. ◆무지방 샐러드드레싱 이야말로 처음에는 좋은 음식의 완벽 한 본보기였지만 나중에는 나쁜 게 되고 말았다. 샐러드드레싱은 식초와 식물성 기름의 완벽한 조합물이다. 하지만 음식 으로 섭취할 수 있는 지방에 대한 비이성 적인 공포로 인해 음식업체들이 이상한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 냈다. 업체가 만든 무지방 샐러드드레싱은 설탕과 액상과당, 발음조차 어려운 유화

제에 과학적 기법이 더해져 만들어진 전 혀 자연적이지 않은 자연식품이 되고 말 았다. 스스로 건강에 좋은 샐러드드레싱 을 만들어 먹는 게 좋다. ◆상어고기 생선을 먹으면 좋은 이유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반면 생선 에 든 수은의 양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 다. 대부분의 생선은 수은 양에 비해 오 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생선 을 많이 먹게 된다. 하지만 상어는 예외다. 상어는 참치와 비슷한 양의 오메가-3 지방산을 갖고 있는 반면 참치에 비해 3배나 되는 수은 을 함유하고 있다. 상어고기를 먹지 말아 야 하는 이유다. ◆정제곡물?강화곡물

곡물을 겉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 을 거치면 식이섬유소나 비타민을 비롯 해 각종 무기질이 떨어져 나간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무기질 등을 강화시킨 강화곡물도 정제 과정을 거치 는 않은 통곡물에는 영양측면에서 미치 지 못한다. ◆설탕 첨가 음료 지금 당장 끊어야 할 음식이다. 설탕 첨가 음료는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지 못하지만 복부비만을 유 발한다. 또 이런 음료를 마시면 몸속의 염증 수치 균형에 혼란을 가져와 운동 뒤 회복을 힘들게 하고, 각종 성인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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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4. Jan 24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12) 프랑스(France) #202 - 부르고뉴(Bourgogne)의 샹볼-무시니(Chambolle-Musigny) 와인들

포도주 프랑스 지역 명칭(Name)으로 샹볼-무시니(Chambolle-Musigny)라 는 이름이 붙은 포도주들에도 역시 세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가장 평범한 샹볼-무시니(Chambolle-Musigny) 타 운의 아펠라시옹(Appellation Chambolle-Musigny Controlee)이다. 두 번째는 특수 클리마(Climats)들로 25곳의 아펠라시옹 프르미에 크뤼 콩트 롤레(Appellation Premier Cru Controlee)가 있다. 이 25 특수 클리마 (Climats) 프르미에 크뤼(Premier Crus) 들은 본인들의 포도밭 명칭을 상표에 첨가하여 넣을 수도 있다. 상표에는 아 펠라시옹 프르미에 크뤼 콩트롤레 (Appellation Chambolle-Musigny Premier Cru Controlee)라고 반드시 쓴 후 다음 줄에 본인들의 클리마 (Climats)를 기록한다. 하지만 실질적으 로는 특수 클리마(Climats)들에서는 본 인 자신들의 포도주를 생산하기보다 섞 어서(Blend) 담는 포도주로 많이 사용 한다. 세 번째는 그랑 크뤼(Grand Cru) 들이며 샹볼-무시니(ChambolleMusigny)에는 북쪽으로 위치한 본느 마 르(Bonnes Mares)와 남쪽으로 예전 명 칭 러 무시니(Le Musigny) 또는 지금은 단순히 무시니(Musigny)라고 하는 두 그랑 크뤼(Grand Crus)들이 있다.

생산지 위치(Location)는 부르고뉴 에이오시(Bourgogne AOC) 지역의 황 금지대 콧트 도르(Cote d'Or) 군 (Department) 내에서 샹볼-무시니 (Chambolle-Musigny) 타운과 타운의 북쪽으로 접한 본인들의 에이오시 (AOC)를 따로 소유하고 있는 큰 타운 모리 셍 드니(Morey St. Denis)의 소수 포도원 들이다. 샹볼-무시니 (Chambolle-Musigny) 타운의 남쪽은 바로 부죄(Vougeot) 타운이며 남쪽 경 계선에는 부죄(Vougeot)의 거대한 그랑 크뤼(Grand Cru) 클로 드 부죄(Clos de Vougeot)와 접하고 있어 샹볼-무시니 (Chambolle-Musigny) 에이오시 (AOC)의 이름을 붙이기는 어렵다. 샹 볼-무시니(Chambolle-Musigny) 타운 과 그랑 크뤼(Grand Cru) 본느 마르 (Bonne Mares)에 속한 소수 모리 셍 드 니(Morey St. Denis)의 포도원들에서 만 샹볼-무시니(Chambolle-Musigny) 에이오시(AOC) 포도주를 생산한다.

토질(Soil)은 부르고뉴(Bourgogne) 의 전형적이 석회암(Limestone) 자갈돌 (Gravels)들과 석필(Chalky)이 많이 섞 인 석회암 진흙(Clay Limestone)으로 된 토질이다. 전체 포도원 농토의 크기(Size)는 샹 볼-무시니(Chambolle-Musigny) 타운 의 두 그랑 크들(Grand Crus)을 제외한 포도원은 대략 152헥타르 또는 376 에 이커(Acre)이다. 따로 두 그랑 크뤼 (Grand Crus) 들은 북쪽의 본느 마르 (Bonnes Mares)가 16 헥타르(Hectare) 또는 40 에이커(Acre)이고 남쪽의 무시 니(Musigny)는 10 헥타르(Hectare) 또 는25 에이커(Acre)이다. 포도주 총생산량(Production)은 샹 볼-무시니(Chambolle-Musigny)의 두 그랑 크뤼(Grand Crus)들을 제외한 총 량은 6000 헥토리터(Hectoliter), 팔 십 만병 적포도주이다. 그랑 크뤼(Grand Cru)는 도합 10만 병이며 거의가 적포 도주이고 약간의 흰 포도주만을 생산한다.

포도원들이 위치한 마을들이나 타운 들(Places)은 샹볼-무시니 (Chambolle-Musigny) 타운의 전체 포 도원들 중에서 국도(National) 74번 (N74) 서편 언덕으로 위치한 지역과 모 리 셍 드니(Morey St. Denis) 타운은 자 신들의 에이오시(AOC) 와인을 생산하 면서 그와 동시에 몇몇 소수 포도밭들 은 샹볼-무시니(Chambolle-Musigny) 의 그랑 크뤼(Grand Cru) 본느 마르 (Bonnes Mares)에 속한 포도원 들이다. 샹볼-무시니(Chambolle-Musigny) 타 운에서 국도 N74번 동편으로 위치한 포 도원들에서는 부르고뉴(Bourgogne) 에 이오시(AOC) 포도주만을 생산한다.

포도 재배 컬티바(Grape Cultivar)는 에이오시(AOC) 규정상 샤르도네 (Chardonnay)와 피노 블랑(Pinot Blanc) 그리고 피노 그리(Pinot Gris) 등 여러 종류가 15%까지 허락 되어있 다. 하지만 샹볼-무시니(ChambolleMusigny) 지역에서도 타 지역과 마찬가 지로 적포도주는 거의 다 피노 놔러 (Pinot Noir)를 위주로 만든다. 그랑 크 뤼(Grand Cru) 무시니 블랑(Musigny Blanc)에서만 엄청나게 값이 비싼 흰 포 도주를 조금 생산한다.

거의 비슷하지만 샹볼-무시니 (Chambolle-Musigny)의 포도주는 약 간 여성적(Feminine)이다. 포도주를 성숙시킬 수 있는 기간 (Age)은 온도(Temperature)와 습도 (Humidity)가 잘 조절된 저장실 안에서 샹볼-무시니(Chambolle-Musigny)의 포도주는 5년간을 순(Soft)하게 만든 후 부터 12년까지 마실 수 있다. 그랑 크뤼 (Grand Crus)는 10년에서 20년까지 무 난하다. 포도주가 잘된 해(Vintage) 2006, 2005, 2004, 2002년, 1999년, 1999년, 1996년, 1995년은 평균 보다 나은 해이 며 2005년은 아직 더 성숙시킬 수 있다. 반면 2007년은 속히 마시는 것이 좋다. 포도주의 맛과 향기(Aromas)로 샹 볼-무시니(Chambolle-Musigny)의 포 도주는 짙은 빛깔의 집중적 (Concentrated)인 과일의 맛과 섬세 (Delicate) 하면서도 강(Forceful)하며 단 모금으로 일깨워주는(Striking) 맛이다.

포도주와 음식의 매치(Wine & Food Match)에서 샹볼-무시니 (Chambolle-Musigny)에 잘 어울리는 음식은 비프 부르귀뇽(Boeuf Bourguigon)이나 사슴고기 베니전 (Venison)이다.

치즈(Cheese)는 프랑스의 포도주들 과 늘 상 동행하는 별미의 음식이다. 샹 볼-무시니(Chambolle-Musigny) 포도 주와 잘 어울리는 치즈는 브리(Brie) 치 즈와 브리야 사바렝(Brillat Savarin) 치 즈가 잘 어울린다.

포도주의 성격(Type of Wine)은 콧 트 드 뉘(Cote de Nuits)의 타 지역들과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13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4. Jan 24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12 – 겨울철 건강관리 한세월 살다 보면 유독 한 계절에 기

맞추어 어긋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경우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므

며, 목이 붓고 아픈데 특효가 있고 감기

운이 쳐져 있거나 까닭 없이 잔병치레를

만일 어긋남이 있다면 건강의 상실은 물

로 가끔 환기를 하여 신선한 바깥공기를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주독을

하면서 지내는 경우가 있다. 소위 계절을

론 질병이 야기 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들이는 것이 좋다.

풀어주고 음주 후나 입 속에서 냄새가 풍

타는 증상이다. 바람직한 겨울철 건강관

에는 체내의 양기를 보존해야 한다. 양기

도라지나 더덕, 은행을 즐겨 먹으면

리에 대해 알아보자.

는 봄이오면 다시 생명력을 발생하게 하

폐를 부드럽게 해주므로 환경공해로 인

겨울철에는 너무 지나친 신체활동보

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한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

다는 해가 바뀌기 때문에 지난 1년을 정

계절이 변화하면 이에 적응하기 위해

길 때 냄새를 가시게 해준다.

우리의 생활도 변화해야 한다. 한의학 고

지나친 운동은 삼가야 하지만 겨울철

다. 호두, 은행, 밤, 대추, 생강을 넣고 끓

리하고 다음 1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

전에는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

에는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운

인 오과차를 장기간 복용하면 감기를 비

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안정

햇볕을 받으라고 하였으며 항상 찬 기운

동이 부족해지기 쉽다. 적당한 운동을 통

롯한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호흡기기능의

을 가져올 수 있다. 과도한 노동이나 지

을 피하고 따뜻한 기운을 가까이 하며 몸

하여 생활의 활력을 찾고 신체리듬을 유

보강 및 노약자의 체력증진에 좋다. 모

나친 성생활로 정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

의 근원적인 기운을 피부로 내보내지 말

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하고 돌아오

과, 당귀, 생강, 진피, 계피, 오미자 등의

도록 해야 겨울철자연의 이치에 순응하

라고 하였다. 이는 겨울철에 추위를 피하

면 손발을 잘 씻는 등의 기본적인 생활관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여 몸의 기운을 축적할 수 있을 것이다.

여 감기나 폐렴, 천식 등의 호흡기질환이

리도 겨울철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예

초기감기의 경우 귤 껍질과 대추를 적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뜻이다.

전에는 주거환경이 좋지 않아 특별히 찬

당량 넣고 끓여 꿀을 약간 타서 마시거

사회생활을 할 때에는 보온유지를 잘

기운을 쐬지 않도록 많은 주의가 필요했

나, 계피에 대추와 생강을 함께 달여 차

하고 기운을 내서 탈진되지 않도록 해야

지만 현대에는 난방시설이 좋아져 실내

처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유자차는 감기

한다. 이는 인체의 리듬을 우주의 변화에

외 온도차이가 심한 경우가 많다. 이런

를 이겨내고 기침, 가래와 열을 식혀주

이영민의 요리교실 --- 애피타이저(Appetizer) #83 ---

교황 프란치스코 -호르헤 베르고글리오와의 대화-

매운 가리비(Honey Spice Scallop) - 6 인분 6개 가리비 1 Tbsp(수프 숟갈) 올리브유 1개 붉은 고추(원하면 매운 것) 1톨 마늘 2 Tbsp(수프 숟갈) 올리브유 3 Tbsp(수프 숟갈) 꿀 1대 파 1/4 tsp(차 숟갈) 소금 1/4 tsp(차 숟갈) 고추 가루

큰 가리비는 깨끗이 씻어서 잘 건조시 킨 후에 올리브유로 양쪽을 3분간씩 갈 색이 되도록 지진다. 가리비를 따로 잘 보관한다. 붉은 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잘 건조시킨다. 고추를 다져서 다진 마 늘과 함께 올리브유로 1분간 볶는다. 꿀 을 넣고 끓인 다음 가리비와 합한다. 소 금과 고춧가루로 간을 하여 줄리엔으로 썬 파와 함께 서브한다.

2103년 3월, 시리아 출신의 교황이 선출된 이후 1282년 만에 비유럽권 출 신이자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의 미주 출신,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 선출되 었다. 심한 피부병 때문에 온 얼굴이 혹 으로 덮혀 있음에도 개의치 않고 입을 맞추는 장면, 청소년들과 셀카를 스스럼 없이 찍는 모습 등 부드러운 혁명을 일 으키고 있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행적을 성직자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있는 인간 교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었다.

호르헤 베르고글리오와의 대화『교황 프란치스코』. 이 책은 예수회 신부라고 부르기보다 자신과 좁은 길을 함께 걷는 사람들, 양떼 신자들을 이끌고 믿음을 전 파하는 ‘ 목자’ 라 부르고 싶은 프란치스 코 교황의 인생에 대한 증언을 담은 책 이다. 프란치스코가 교황 선출 이전인, 아르헨티나 추기경 재직 시절 종교전문 기자 프란체스카 암브로게티와 세르히 오 루빈과의 대담을 엮은 교황의 삶과 생각이 들어있는 공식 전기이다.

이 책은 교황의 연대기를 바탕으로 5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있다. 이탈리아를 떠나 아르헨티나의 땅을 밟으며 시작된 이민자의 아들로서 느낀 자신의 뿌리와 연개감의 중요성, 부모로부터 배운 노동 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사제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이 생생히 묘사되어있다. 또 한, 이 시대 종교의 역할에 대한 교황의 신념이 소개되어있으며, 우리 사회를 망 치는 소통의 부재와 편견에 대해 비판도 서슴치 않았다. 더불어, 전쟁과 이념 갈 등 등으로 힘든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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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374 + 세금(~4월30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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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4. Jan 24 (Fri)

J’ aime la CorĂŠe; j’ aime le QuĂŠbec(35) : Ma Vie au QuĂŠbec - l’ Adaptation sociale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Je priais très fort pour que je puisse comprendre les cours, pour que je sois apprĂŠciĂŠ par mes camarades de classe, enfin pour que mes pensĂŠes et mes actions soient en accordance avec la volontĂŠ divine. Très souvent, j’ allais confesser mĂŞme pour des choses qui me paraissaient maintenant insignifiants, mais cela m’ apportait grand confort. Ă€ la FacultĂŠ, avant de commencer les cours, on rĂŠcitait une prière en latin. Le but ĂŠtait de nous rendre plus humble face Ă la science et devant les professeurs. Cette façon de faire m’ impressionnait. Venant d’ un pays confucianiste oĂš la religion ne fait pas partie de la vie quotidienne, la manière dont les QuĂŠbĂŠcois pratiquaient tous les jours leur religion me paraissait très enrichissante. Ă€ la mĂŞme ĂŠpoque, je faisais partie d’ un groupe de jeunes ĂŠtudiants qui voulaient ĂŠtudier la Bible. Nous n’ ĂŠtions pas nombreux mais très sĂŠrieux. Les membres de ce groupe recherchaient le vrai sens de la fois chrĂŠtienne. Finalement, nous sommes arrivĂŠs Ă la conclusion que le cĹ“ ur du christianisme est l’ amour des autres, c’ est-Ă -dire, l’ amour ÂŤ agapĂŠ.Âť Ce genre d’ amour implique trois ĂŠlĂŠments. Tout d’ abord, il faut

accepter le monde pour ce qu’ il est, puisque l’ ĂŞtre humain est un temple de Dieu, dont un ĂŞtre est très prĂŠcieux. L’ homme est crĂŠĂŠ par le Dieu et par consĂŠquent, quelque soit la couleur de peau, l’ origine ethnique, le niveau d’ ĂŠducation, il mĂŠrite le respect. En deuxième lieu, ce genre d’ amour signifie que l’ on doit valoriser les qualitĂŠs de chacun et minimiser les dĂŠfauts. Enfin, en troisième lieu, on doit partager ensemble la joie et consoler la souffrance. Imbu de cette thĂŠorie, je voulais savoir si j’ ĂŠtais capable d’ un tel amour. Alors, j’ ai dĂŠcidĂŠ de tenter une expĂŠrience. Un bel après-midi, je me suis rendu au coin des rues Couillard et St-Jean. Je m’ y suis assis pendant près de trois heures, j’ ai regardĂŠ devant moi les passants qui s’ affairaient Ă leur tâche quotidienne. Je voyais des jeunes, des vieux, des hommes, des femmes, des minces, des gros, des gens habillĂŠs richement, d’ autres pauvrement, des femmes jolies, des femmes moins jolies, des gens Ă l’ aire joyeux, des gens Ă l’ air triste, quelques noirs et asiatiques, bref, un bel ĂŠchantillon des ĂŞtres humains. J’ aurais certainement vu des centaines de personnes. Alors, je me suis demandĂŠ

très sĂŠrieusement s’ il m’ ĂŠtait possible d’ aimer toutes ces personnes avec le genre d’ amour ÂŤ agapĂŠ. Âť Après mĂťre rĂŠflexion, Ă ma grande surprise, j’ ĂŠtais sĂťr que je le pourrais. Cet ĂŠvènement a sĂťrement changĂŠ ma vie et j’ ai essayĂŠ de vivre selon les principes de cet amour chrĂŠtien. Je vous raconte une expĂŠrience qui dĂŠmontre bien ce qu’ est l’ amour chrĂŠtien. La première expĂŠrience remonte aux annĂŠes soixante alors que j’ enseignais dans une universitĂŠ au Nord de l’ Ontario. Pendant près de deux ans, un collègue et moimĂŞme participions Ă une ĂŠtude portant sur le dĂŠveloppement de la ville que nous habitions. Nos travaux respectifs ĂŠtaient supposĂŠment volontaires et sans rĂŠmunĂŠration. Près de deux ans plus tard, un collègue m’ apprend que mon partenaire de recherche recevait de l’ argent pour nos travaux. Cependant, j’ ai gardĂŠ silence. Le temps passe, et un soir il m’ invite au restaurant pour m’ avouer la vĂŠritĂŠ. Je lui ai dit que j’ ĂŠtais au courant. Alors, il m’ a demandĂŠ pourquoi je ne lui en avis pas parlĂŠ. Je lui ai rĂŠpondu ÂŤ Je ne te l’ ai pas dit pour te donner une chance de me dire la vĂŠritĂŠ. Âť Il

insistait pour de dĂŠdommager, mais j’ ai refusĂŠ. Ă€ mes yeux, sa malhonnĂŞtetĂŠ serait moins importante que ses qualitĂŠs. Il est devenu plus tard, un chercheur rĂŠputĂŠ. Dans les annĂŠes cinquante, il y avait une ĂŠcole de pensĂŠe ĂŠconomique assez spĂŠciale. Il s’ agissait de l’ ĂŠcole de ÂŤ l’ ĂŠconomie humaniste Âť du Père Lebret de France. D’ après cette ĂŠcole de pensĂŠe, ni le socialisme ni le capitalisme ne peut offrir la vraie solution aux problèmes de la faim dans ce monde. Dans le rĂŠgime du socialisme, la production et la distribution des biens et services sont effectuĂŠes par l’ État et le mĂŠcanisme du marchĂŠ ne joue qu’ un rĂ´le très marginal. Or, un système pareil ne peut fonctionner que dans une ĂŠconomie de petite taille et très simple. Au fur et Ă mesure que la taille de l’ ĂŠconomie s’ ĂŠlargit et la gestion de la production et de la distribution des biens et services devient plus complexe et plus compliquĂŠe, le système ne peut pas faire autrement que s’ effondrer. L’ État ne peut pas tout savoir. <11늴ě—? ęł„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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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2014. Jan 24 (Fri) /11

넥타이의 기원은 언제? 누가?

넥타이의 기원은 언제일까? 알려진 바에 따르면 넥타이의 유래는 기원전 50 년경 고대 로마 병사들이 거친 갑옷에 목이 스치면 서 상처가 나자 목에 포칼(Focal)이라는 이름의 긴 천을 휘감았는데 이 포탈을 넥타이의 기원으로 보는 설과 17세기 프랑스에서 유행한 남자용 목도리 '크 라바트(cravat)'에서 유래했다는 설 이 있다. 1656년 터키 전투에서 승리한 크로아티아의 크로 <10면에 이어서> Par contre, dans le régime capitaliste, la production et la distribution des biens et services sont déterminées par le mécanisme de prix. À partir d’ un point d’ équilibre du marché, si le prix augmente, toute autre chose égale par ailleurs (ceteris paribus), le producteur augmentera sa production et le prix diminuera. Si, par contre, le prix diminue, ceteris paribus, le consommateur consommera davantage et le prix augmentera.

아트 연대 병사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가두행진을 벌 이던 당시 행진에서 크로아티아 용병부대 장교들은 황제 루이14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는 의미로 앞가 슴에 장방형의 밝은색 실크를 둘렀던 것을 지금 넥 타이의 기원으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이때의 실크 천을 '크라바트(cravate)'라고 불렀는 데 크로아티아 군인이라는 뜻의 크로아트(Croate)에 서 유래했으며 지금도 프랑스어로 넥타이는 '크라바 트(cravate)'이다. 그 후 크라바트는 프랑스 혁명과 함께 자취를 감 추었다가 19세기초에 다시 나타났으며, 이러한 스타일은 영국으로 건너가 여러 가지 스타 일로 변형이 되어 발전하게 되면서 크라바트라는 말 대신 ‘ 넥 크로스(Neck cloth)’ 라 고 불리게 되었다. 그 후 1815년경 현대 복장의 선구자였던 보, 브란 멜 등에 의하여 넥타이로 성립되어 매는 법이 이루 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이것을 ''넥타이(Necktie)''라고 부르게 되었다.

Ce processus continuera jusqu’ à ce que l’ équilibre soit rétabli. Cependant, le fonctionnement efficace d’ un tel régime présuppose une concurrence parfaite dans le marché et un jeu équitable entre les différents agents économiques. Pour que la concurrence sur le marché soit parfaite, il faut que le bien soit homogène, qu’ il soit mobile d’ une place à l’ autre, que les renseignements sur le marché soient parfaits, que le nombre de producteurs du

biens soit très grand. Il est évident qu’ il est difficile de satisfaire à touts ces conditions. D’ autre part, pour que le marché soit équitable, il faut que tout le monde ait l’ accède aux mêmes renseignements, qu’ ils aient le même pouvoir de marchandage et qu’ ils aient la même productivité. Il va de soit qu’ une telle situation n’ existe pas dans la réalité. Le plus grand défaut du capitalisme est précisément la tendance de créer l’ inégalité et l’ injustice sociale.

L’ économie humaniste proposait un système alternatif où la production et la distribution des biens et des services sont déterminées par l’ amour chrétien. Ce système peut paraître une utopie, je l’ admets. Cependant, le capitalisme et le socialisme ont le grand défaut de privilégier un petit groupe d’ élites, qui ont de la chance d’ avoir le pouvoir et la richesse d’ une part et de pénaliser les pauvres et les moins nantis d’ autre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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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4. Jan 24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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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Jan 24 (Fr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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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한국 소식

14 / 2014. Jan 24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55

캐나다 국민연금QPP 은퇴연금 -장애기간, 자녀양육기간 공제 등 활용해야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우리가 매달 불입하고 은퇴 시 받게 되는 국민연금인 QPP(퀘백 이외의 지역 은 CPP를 포함)는 연간 최대가능연금소 득(YMPE: Year’ s Maximum Pensionable Earnings)을 기준으로 하 여 계산된다. 이 기준금액은 전국평균임 금수준으로 매년 전국임금상승률을 반영 하여 조정되는데 QPP가 도입된 1966 년, 5000달러를 시작으로 2013년 현재 5만 1천달러로 증가하였다. QPP기여금 도 1966년 YMPE의 3.6%에서 점차 증 가하여 2003년이후 9.95%로 크게 늘어 났다. QPP기여금은 매년 고용주와 피고 용인이 각각 50%씩 부담하며, 은퇴 시 또는 70세까지는 불입해야 한다. 각 개 인의 QPP기여금이나 YMPE 등의 정보 는 Service Canada를 통해 알아볼 수 있 다. QPP 은퇴연금은 적어도 한번 이상 QPP를 불입하고, 최소한 60세가 되면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이렇게 오랫동안 불입한 국민연금은 은퇴 시에 연금으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QPP 은퇴연금은 연금이 시작된 1966 년도 소득 1달러와 현재의 소득 1달러가 같은 가중치를 갖도록 매년 연금가능소 득(Pensionable Earnings)을 조정하며, 자녀양육이나 장애로 일을 못했을 경우 등 소득이 낮은 기간은 연금계산에서 제

외할 수 있다. 그러면 연금계산방법을 단 계적으로 살펴보자(표 참조). 우선 연금의 불입기간을 알 필요가 있 다. 연금의 총 불입기간은 1996년이후 18세이후 장애로 인해 QPP장애혜택을 받은 기간을 제외한 연금불입기간을 계 산한다. 만일 2013년 은퇴자로서 장애연 금을 받지 않았다면 불입기간은 47년, 즉 547개월이 된다. 둘째, 총 연금가능소 득(TAPE: Total Adjusted Pensionable Earnings)을 계산한다 매년 불입한 QPP 금액인 UPE(Unadjusted Pensionable Earnings)를 현재의 연금가치로 산출하 기 위해 매년 평균연금소득(APE: Average Pensionable Earning)을 계산 한다. 즉 APE=UPE/YMPE X 연금신청 기준 5년평균 YMPE. 매년 연금 불입금 액을 YMPE로 나누고, 연금신청한 해 5 년평균 YMPE를 곱하면 된다. 즉 2013 년 현재 YMPE 51,100달러와 과거 4년

총 5년 평균 YMPE는 48,600달러이다. 만일 65세에 QPP연금을 신청할 경우 1966년에 불입한 금액인 UPE가 4000 달러라면, $4,000/$5000(1966년 YMPE) X $48000로 1966년도 평균 연 금가능소득(APE)는 $38,880가 되며, 이 런 식으로 매년 불입한 평균연금가능소 득을 산출할 수 있고, 은퇴한 한 해까지 모든 APE를 합산하면 총연금가능소득 (TAPE)을 얻을 수 있다. 이 금액을 먼저 계산한 연금의 불입기간으로 나누면 연 간 연금가능금액이 산출되는데 이 금액 의 25%가 QPP은퇴연금이다. 또한 QPP연금은 저소득기간을 제외 하여 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 고 있는데 앞에서 언급한 장애상태인 기 간을 제외한 것외에 2가지가 더 있다. 첫 째 질병이나 실직, 학업 등의 이유로 소 득이 낮은 경우 연금기여기간의 16%(40 년이라면 6.4년)까지 연금소득계산에서

제외할 수 있다. 둘째, 7세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기간 소득이 본인의 평균연금 소득보다 낮을 경우 최대 10년까지 제외 할 수 있다. 그러나 두 배우자중 한 사람 만이 이 예외규정을 이용할 수 있고, 자 동적용되는 일반공제나 장애인 공제와는 달리 신청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예외 규정을 적용할 경우 은퇴연금을 더 많이 받게 된다. 이상에서 본 QPP연금 계산방법을 사 례를 통해 살펴보자. 65세인 홍길동씨는 1970~2012년까지 42년 QPP를 불입하 였고, 장애연금이나 자녀양육으로 인한 사정이 없다고 하면, 소득이 낮은 공제기 간은 16%(42년 * 16%=)인 6.4년으로 42년에서 6.4년을 제외하면 QPP연금 적용기간은 35.6년이 된다. 이러한 공제 기간을 제외한 기간의 QPP 총연금가능 소득 (TAPE)이 1,600,788달러라면 이 금액을 적용기간으로 나누면 연간 연금 가능소득은 44,965달러이 산출된다. 이 금액의 25%인 연간 $11,241(월 936달 러)가 홍씨가 받을 수 있는 QPP 은퇴연 금 금액이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여성 직장인 87%,'학생 신분 애인과 결혼 사절' 학생 신분의 애인과 결혼을 할 수 있 냐는 질문에 남/녀 직장인의 상반된 조 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직장인의 82.4%는 ‘ 학생 신분인 여자친 구와 결혼을 할 수 있다’ 고 응답한 반면 여성 직장인의 87.1%는 ‘ 직업이 없는 남자친구와는 결혼을 할 수 없다’ 는 의 견을 보였다. 남성 직장인이 학생 신분의 여자친구 와 결혼을 할 수 있는 이유로는 결혼 후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정서적으로 안정 되어 여자친구에게 도움될 것 같아서 (50%)가 1위로 꼽혔다. 2위에는 물심양 면으로 여자친구의 취업을 돕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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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3위 여자친구의 신분과는 상 관없이 내가 결혼이 급해서 (21.7%)의 순이었다. 한편 학생 신분의 남자친구와 결혼은 불가능하다는 응답을 한 여성 직장인들 은 그 이유로, 결혼에 필요한 경제적 부 담을 나눌 수 없어서 (45.2%)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최소한 나와 조건 이 맞춰진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서( 29%), 부모님 반대 때문에(19.4%), 아 직 사회를 모를 것 같아서(3.2%), 취업 준비와 결혼준비를 병행하기 힘들 것 같 아서(3.2%)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포털서비스 알바몬이 최근 자사 대학생 회원 2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9%가 “연애를 하다가 지친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연애를 하다 지칠 때 1위는 “나 사랑 해 안 해?” 등 ‘ 반복되는 애정 테스트 (16.6%)’ 가 차지했다. 2위는 친구 등 사회생활이나 대인관 계가 단절될 때(16.2%)였고,이어 끝없 는 밀당(15.3%), 집착과 구속(10.8%), 끝없는 기념일과 이벤트 요구(8.9%)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내 애인보다 매력적인 이 성이 나타났을 때(7.6%), 아무리 바빠도 외모를 챙겨야 할 때(7.3%), 타인과 비 교할 때(7.0%), 과거를 캐물을 때 (4.5%), 유도심문할 때(3.5%) 등도 연애 를 지치게 하는 순간으로 꼽혔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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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 국제 소식

2014. Jan 24 (Fri) /15

정부‘북극정책 기본계획’수립

해양수산부가 북극 분야의 정책 기조 를 담은 ‘ 북극정책 기본계획’ 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북극정책 기본계획은 ▲ 국제협력분야 8개 과제 ▲과학조사· 연 구분야 11개 과제 ▲북극권 비즈니스 분 야 10개 과제 ▲ 제도분야 2개 과제 등 총 31개 정책으로 오는 2017년까지 시

행할 예정이다. 과학조사 및 연구 활동 분야의 경우 북극은 태양으로부터 내리쬐는 자외선의 90% 이상을 반사시켜 항온(恒溫) 지구 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전 세계 이상기후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 북극에 대한 과학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내년 아라온 호에 이은 제2쇄빙연구선 건조 타당성을 검토 할 계획이다. 2009년 11월에 건조된 아 라온 호는 올해 311일을 바다 위에서 활 동해 제2쇄빙연구선이 필요하다는 지적 이 제기돼왔다. 과학분야는 물론 정치, 경제, 인문사 회 분야의 연구기관 및 물론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가칭)한국 북극연구 컨소시엄 을 내년중 출범시켜 북극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융합연구와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국내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밖에 다산과학기지가 있는 노르웨 이 스발바르와 그린란드의 국제공동연구 에 참여하고, 기후변화 연구를 위한 해 양· 해빙 자료동화 기술을 개발해 북극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이상기후 예측 능력 연구 사업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 이다. 또한 북극권 공간정보 구축 및 연안국 과의 수로분야 협력도 2014년부터 2018 년까지 추진한다. 북극 신산업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분 야에서는 북극해 항로 상용화 시대에 대 비해 북극항로를 경유해 국내항만에 입 출항 하는 선박과 화물유치를 위해 항만 시설사용료 감면과 볼륨 인센티브제를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북극항로 상에 위치한 러시아 주요 항 만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과 북 극항로 통과화물 증가에 대비한 국내 항 만 재정비 계획도 수립한다. 자원개발 협력을 위해서는 2012년 9 월 체결한 한-덴마크간 3개의 자원개발 협력 MOU를 기초로 현재 공동 지질조 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협력범위를 확 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극해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 으로 예상되는 해양플랜트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을 위해 경남 거제시에 5만평 부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를 내년에 착공한다. 북극해 연안국과의 어업협력은 1993 년에 가입한 북대서양수산기구(NAFO) 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북동대서양어 업위원회(NEAFC) 등 미가입 수산기구 의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비북극권 국가에서 종합적인 북극정책 을 수립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에 수립한 기본계획을 통해 극지분야에 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약은 하루 세 번, 식후 30분에 꼭 먹어야 하나 약국에서 조제약을 구매할 때 흔히 듣 는 얘기가 "하루 세 번, 식후 30분에 드 세요"라는 말이다. 정말 꼭 그렇게 해야 하는 걸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에 따르면 약을 꼭 밥 먹고 나서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식후 약을 먹으라는 권하는 것은 약을 먹고서 속 쓰림이나 소 화 불량 등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 문이다. 또 혹시 약 먹는 시간을 잊어버 릴 수 있기에 까먹지 말라고 당부하기 위 해서다. 약은 식후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먹느 냐가 중요하다. 실제로 위장 장애가 없으 면 모든 약은 굳이 식사를 하고 나서 먹 을 필요는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 이 제대로 약을 복용하는 것일까? 가장 좋은 것은 시간을 고르게 나눠서 약을 복 용하는 것이다. 치료에 필요한 약물 농도 를 유지하려는 목적에서다. 이를테면 하 루가 24시간이니 이를 3등분 해서 8시간 마다 먹는 게 좋지만, 일부러 자는 시간

에 일어나 먹을 순 없으니, 깨어 있는 활 동시간을 3등분 해서 5~6시간 간격으로 약을 먹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하루 두 번 먹는 약이면 아침 9시, 저 녁 9시에 먹거나 10시간마다 먹으면 된 다. 만약 약을 먹고서 속이 불편한 경험이 있으면, 식후에 약을 먹되, 물을 많이 마 시는 게 바람직하다. 약 중에는 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도 있다. 무좀약 중에서 이트라코나졸 제제(스포라녹스 캡슐 등)이 대표적이다. 이 약은 꼭 밥을 먹고서 바로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약이 독해서가 아니 다. 이 약 자체가 지용성 음식과 같이 먹 거나 위산이 많을 때 흡수가 잘 되기 때 문이다. 당뇨약인 메트포민 제제(다이아 벡스정)도 마찬가지다. 이 약은 금속성 맛이 나고 위장장애 부작용이 있기 때문 에 식후 곧바로 먹는 것이 좋다. 반대로 밥을 먹기 전에 먹어야 하는

약도 있다. 당뇨약 중에서 설포닐우레아 계통 약(아마릴 등)은 식전에 먹어야 식 후에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 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쓰이는 씬지로 이드도 식후에 먹으면 음식물이 약물 흡 수를 방해하기에 식전에 먹어야 한다. 복용 시간대가 중요한 약도 있다. 콜 레스테롤 저하제 중 심바스타틴은 콜레 스테롤 합성이 밤에 많이 이뤄지는 만큼 밤에 먹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칼슘이 밤에 합성되기에 칼슘제도 밤에 먹는 게 좋다. 그리고 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약

을 먹을 때 한 컵 이상의 물을 충분히 마 시는 게 좋다. 장에서 녹는 약을 빼고는 일반적으로 대부분 약은 위에서 녹아 흡수되는데, 물 대신 콜라나 주스, 심지어 커피와 함께 먹으면 위의 산도가 달라져 약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으면 약이 제대로 위까지 가지 못하고 식도에 걸쳐서 자극을 주고, 그러면 염증 이 쉽게 생겨 식도염으로 속이 불편해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 유로저널

੻ੑҨടи ੳೡ ْܵ‫ࢹ ב‬ѽ ೚ܽٝ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f all creation.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both in the heavens and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dominions or rulers or authorities--all things have been created through Him and for Him.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Colossians 1:15-17, NASB) Ἤ⏈ ⸨㢨㫴 㙸⏼䚌⏈ 䚌⇌␌㢌 䝉ㇵ㢨㐐㟈, ⯜☔ 䙰㦤Ɒ⸨␘ ⭰㤴 ⇌㐔 㢨㐐⏼, ⬀Ɒ㢨 Ἤ㜄᷀㉐ 㵱㦤╌╌ 䚌⏌Ḱ ♹㜄㉐ ⸨㢨⏈ ᶷ☘Ḱ ⸨㢨㫴 㙾⏈ ᶷ☘Ḱ 䝭㡴 㞉Ề☘㢨⇌ 㨰Ề☘㢨⇌ 䋩㾌㣄☘㢨⇌ Ề㉬☘㢨⇌ ⬀Ɒ㢨 ␘ Ἤ⦐ ⬄⴬㚈Ḕ, Ἤ⪰ 㠸䚌㜠 㵱㦤╌㛼Ḕ, ❄䚐 Ἤᴴ ⬀Ɒ⸨␘ ⭰㤴 ᷸㐐Ḕ ,⬀ ⬀Ɒ㢨 Ἤ 㙼㜄 䚜‌ ㉤⏄⏼⢰.

‫ݺ‬ౙܵম ੻ੑҨട‫ ב‬ৎ঩ ޼ ೚Ү঩ ‫ݸ‬ട‫ ܭ‬సೡ "஢՛‫ר‬-௨ߎ-೚Ү" ੃‫ר בھ‬઴‫ޓ‬ഔ ࣒঺ ࢍঁи‫ ב‬೚Ү੅ٖਲ ‫ ҄ت‬՛ঁи ‫ݺ‬ౙܵমਾ ূۘ ޳ઌٖ঺ѫ ߼਴ਲ ੳ೘ӗ ਞ೚ Ҩടੋ‫רמ‬. 5964 Notre Dame de Grace, Montreal www.dcfm.ca, 514-884-1417, dany4jc@gmail.com


국제 소식

16 / 2014. Jan 24 (Fri)

독일 대학 졸업자들, 저임금 받는 경우 많아

독일에 대학을 졸업하고도 적은 임금 을 받으며 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 려졌다. 최근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 난 2012년 60만명 이상의 대학 졸업자 들이 저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 데, 특히 여성의 경우가 많았다.

„직업과 능력“을 주제로 연구하는 두 이스부르크-에센 대학 소속 연구소 (IAQ)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지난 19일 보도한 벨트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세 전 임금이 시간당 9.30유로 이하인 대 학 졸업자 고용자들이 68만 8,000명으

대북 핵기술이전 통제체제 만들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핵과 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시아 지역 수출통제 체제 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2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 은 전날 나가사키(長崎) 대학에서 군축과 비 확산을 주제로 행한 강연에서 아시아 일부 국가가 핵과 미사일 개발에 전용될 수 있는 기술을 획득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그 기술 이 북한으로 이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시 아 지역에서의 엄격한 수출 관리 체제를 구 축하자고 제의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어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 "일미동맹의 억지력을 유지· 강화해 나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핵무기의 비참함을 전하고 핵무 기 없는 세계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주도하 는 것은 일본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시다 외무상은 포괄적핵실험 금지조약기구(CTBTO) 준비위원회에 약 4 천700만 엔(4억8천억원)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일본은 4월 히로시마(廣島)에서 '군축· 비 확산에 관한 외무장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 이다. 연합뉴스

로 전체 대학 졸업자 교용자들의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 전 시간당 9.30유로의 임금은 대학 졸업자의 일반 적 시간당 임금의 2/3정도의 수준으로, 약 10명 중 한명의 대학 졸업자들은 좋 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저임금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IAQ연구소의 전문가인 클라우디아 바인코프(Claudia Weinkopf)는 „수년전 부터 적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대학 졸 업자들은 꾸준히 있어왔다“라고 설명하 면서, „그 수치가 해년마다 7-12% 사이 에서 변동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IAQ의 이번 연구자료에 따르면 특히 여성 대학 졸업자들의 임금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저임금을 받는 남성 대학 졸업자들의 수치는 6.1%인 반

면, 여성의 수치는 11.4%로 남성 보다 거의 두배인 모습을 보였다. 그 밖에 연방 노동청의 자료에 의하 면, 2013년 한해 대학을 졸업한 실업자 의 평균치는 2012년과 비교해 2만 1,400명이 증가한 19만 1,100명인 것으 로 집계된 가운데, 한해 동안 13%의 증 가율을 보인 대학 졸업자 실업률의 주된 원인으로 무엇보다 대학 졸업자의 수가 증가한 부분이 지목되었다. 하지만, 노동 청 관계자는 „여전히 대학 졸업자들이 실업자가 되는 위험성은 아주 적다“라고 설명하면서, „2013년 대학 졸업자 실업 률은 3% 이하의 아주 적은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2014년 브라질 경제, 불안 정세 지속 전망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예상과 중국 의 주춤한 경제상황으로 세계 경제는 어느 때보다 불확실해 2014년 브라질 경제도 불안한 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브라질 경제 연구소 (IBRE)는 유럽 과 미국의 경제가 회복되고, 중국 경제 가 안정화되어 원자재 수출이 늘어난다 면 올해 브라질 경기는 다소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IBRE는 세계 경제가 호전되고 부정 적인 외부 쇼크가 없다면 2014년 GDP 성장률은 2~3%가 예상되지만 2010년 과 같은 경기호황은 없을 것으로 내다 보았다.실업률은 대선을 앞둔 지우마 정부가 실업률 줄이기에 힘쓰고 있기 때문에 경제둔화에도 불구하고 낮게 유 지될 것으로 보인다. IBRE는 2010년 이후 라틴아메리카 의 경제는 주춤하고 있으나 칠레, 콜롬 비아, 멕시코, 페루 등은 인플레이션을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어 경제성장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부정적인 전망은 여러 국제 신용평가사가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미국의 금리 상 승으로 인해 헤알화가 급격히 평가절하 되어 투자자들이 발길을 돌리고 물가가 치솟는 것이다. 특히,2013년 미약한 경제성장 (0.9%)과 치솟는 인플레이션(5.7%)으

로 올해 브라질은 통화정책 및 재정정 책 수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지적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스탠더드앤푸어스(S &P)는 브라질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 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피치와 무디스 등 다른 신평사도 브라 질의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한데 이어 최근 S &P가 2014년 브라질 신용등급 을 다시 하향조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GDP 대비 부채 비중은 60%로 국제 투자자들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으 며 국제신용평가기관의 브라질 신용평 가 하향조정의 원인 중 하나이다. 2013 년 브라질 무역수지는 주요 수출품목인 원자재 가격 하락, 세계 제조업 경기 부 진으로 인한 수출 부진으로 2000년 이 후 최악으로 단지 25억 달러 흑자를 기 록했다. 하지만, 브라질 재무장관 귀도 만테 가는 "2014년 무역수지가 석유와 석유 화학제품의 생산으로 늘어날 것"이라 고 주장하며 "2014년 브라질 경기는 미국, 유럽 경기의 호조로 주력 수출 품 목인 원자재 수출이 늘어 2013년보다 나아질 것"이라면서 "브라질이 탄련적 성장과 높은 세입으로 경제 성장이 호 조를 보인다고 하며 재정흑자는 GDP 대비 1.5%가 될 것"이며 올해 경기가

회복되어 올해 실질 GDP성장률은 4% 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에서 7번째 규모이며 라틴아메 리카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올해 10월 대선은 지우마 대통 령의 재선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 6월 부터 있었던 사회 전반의 대규모 시위 는 교육, 의료제도 개선, 부패 정치인 처벌 등을 요구하며 지우마 대통령의 해결책을 촉구했으나 지우마 정부는 세 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2015년까지 정 책 변화에 더 조심스러워 큰 변화는 없 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4. Jan 24 (Fri) /17

영국 미술 시장, 가파른 성장세

미술 전람회의 인기로 미술관 운영 방 식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아트페어에서 현대 회화 및 조각품들로 채워진 128곳의 전시장은 25,000명가량의 사람들로 꼭꼭 들어찼 다. 중개인 중 한 명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며 “한 번의 전람회를 통해 한 해 동 안 먹고살 것을 벌어 놓을 수 있다”고 말

했다. 1999년 이전까지 런 던에는 단지 하나의 평 범한 미술 전람회만이 열렸을 뿐이다. 올해에 는 영국 전역, 특히 런 던에서 약 20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략 90회는 전 세계에서 일정이 잡 혀 있다. Frieze와 같은 대규모 이벤트의 성공 으로 공예나 도예 등에 특화된 소규모 전시회 들의 성장 또한 촉진되 었다. 작년에 시작된 Art14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한국, 홍콩의 미술품들을 대상 으로 하는 국제적인 전람회이다. 이 같은 호황은 현대 미술 시장의 전 체적인 성장에 기인한다. 작년 전 세계 경매에서 팔린 모든 미술품의 4/5는 20 세기 혹은 21세기 작품들이다. 11월 뉴 욕의 현대 및 동시대 미술품 경매에서는 6억 9천1백 달러가 창출되었다. 오래된 미술품들이 박물관에 소장되면서 구매가

광저우, 대낮에 호랑이 배 가르고 거리에서 고기 팔아

중국 인터넷에서 대낮에 길거리에 서 호랑이 배를 갈라 고기를 파는 사 진이 확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에는 원형 테이블 위에 호랑 이 한 마리가 배가 갈라진 채 누워 있

으며 전자저울 위에는 호랑이고기 일 부가 올려져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 진은 아이디 '이니시타_더블유 (inesita_w)'의 네티즌이 웨이신(微信, 중국판 카카오톡)의 친구로부터 받은 것이다. 이 네티즌은 "친구가 광저우(广州) 화두구(花都区)에서 촬영한 것이라 했지만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윈난(云 南)이었다"며 "어찌 되었건 호랑이고 기를 공공연하게 파는 것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저우 화두구정부 신문판공실은 21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호랑이는 국가 1급 보호동물"이라며 "1급 보호 동물을 죽이는 것은 법적인 제제를 받아야 한다"고 수사할 것임을 밝 혔다. 온바오닷컴

힘들어지자 최근 작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런던의 미술품 시장은 러시아, 중국, 중동으로부터의 부유한 이민자들 의 발길로 호황을 이루고 있다. 미술품 중개상인 케니 샤처 씨는 “23년 전에 시 작했을 때는 비서구권 외국인 구매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지금은 세상이 변 했다”고 말했다. 런던의 신흥 부호들은 미술품을 다른 식으로 구매한다. 이들은 보통 런던에서 별로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고 미술품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다. 특히 미술관들이 런던 중심가 밖으로 이 동하면서 개개의 미술관을 방문하는 일 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쇼핑센터와 같은 전람회를 여는 편이 훨씬 적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종전의 상업적인 미술관들은 화려한 저택을 꾸미려는 부유한 영국인들과 그 가족 및 친구들의 규칙적인 방문에 의존 해왔다. 새로운 구매자에게는 그러한 ‘ 충성심’ 이 없다. 이들은 주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얼굴을 내밀기 위해 전시회 를 방문한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그 주변 에서 열리는 파티들은 얼굴도장을 찍기

에도 더 적합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 몇몇 미술관들은 압박감을 느끼고 있 다. 변화하는 미술품 시장은 마치 1960 년대에 조그만 약국들이 대형 체인점인 부츠(Boots)에 의해 잠식되어버렸던 것 과 흡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Cork Street에 위치한 7개의 미술관들은 이달 에 재개발로 인해 다른 곳으로 이전했다. 올해 말 5곳이 더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편 전람회의 호황으로 미술 관들은 더이상 도심 최고의 장소에 자리 잡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전세계의 고객 들을 대상으로 많은 이들은 온라인이나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다. 몇몇 전람회의 경우 여전히 전시를 위해 미술관 공간을 필요로 하지만, 굳이 런던 중심이 아닌 외곽의 작은 장소나 도시 밖이어도 상관 이 없다. 한 미술관 소유주는 부유한 고 객들이 런던 남부에 위치한 자신의 가게 를 방문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 는 거의 모든 고객들을 전람회에서 만났 다며 자신의 사업을 고기 떼를 찾아 이동 하는 낚시에 비유했다. 영국 유로저널

프랑스 교통사고 사망율 역대 최저기록

2013년도 프랑스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가 전년도 보다 11%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다. 전년도에 비해 약 400여명 이상이 사망 사고를 면한것이다. 이는 역대 사망사고 중 가장 낮은 수치에 해당한다. 내무부 장관 마누엘 발스(Manuel Valls) 는 연간 도로 사망자 통계를 통해, 작년도에 325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마누엘 발스 는 "이는 통계가 적용되기 시작한 1948년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라는 것을 강조했다. 2012년도에도 사망자 수의 감소는 8%로 이미 역대 전례가 없는 수치였었다. 가장 많 은 사망자 수가 나타났던 시기는 1972년으

로 18000명 의 사망자 수 를 기록했다. 교통사고 의 주요원인 은 음주 20%, 과속 25%, 차량 우선권 무시 14%, 약품 4% 등 으로 나타났다. 내무부 장관은 10년 내로 사망률을 2000 명 수준으로 낮출것을 밝혔으나, 자동차 전 용도로 2차선의 속도를 줄일것인지에 대해 서는 언급하지 않았다.(현행 시속 90km). 내무부 장관은 또한 2014년 내무부장관 산하 기관인 도로안전위원회(CISR)의 운용 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도로안전운전에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및 확대하고, 현 프랑 스 전역에 4097개인 속도위반 단속 장비를 현대화 할 것을 약속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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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4. Jan 24 (Fri)

연예 • 스포츠 소식 한카타임즈 광고주를 모십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광고페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카닷컴의 웹광고도 문의주십시오. hancatimes@gmail.com 비 HSBC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 운드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 를 기록하며 랄라자발에 1타 차이로 2위에 그쳤다. 전날 3라운드에서 드롭을 잘못해 2벌타를 받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매킬로이는 3라운드 2번홀에서 볼이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로 여겨 지는 갤러리 주행보도 위에 떨어지 자 무벌타 드롭한 뒤 다시 샷을 날렸 다. 그러나 스탠스를 잡는 과정에서 매킬로이의 왼발이 보도를 표시하는 선에 닿았다.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 에서 완전히 벗어나 샷을 해야 한다' 는 25-1항을 어긴 셈이돼 매킬로이 는 2벌타를 받았다. 경기를 마친 뒤 스코어카드를 적 으러 가는 길에 함께 라운딩한 리카 르도 곤살레스의 캐디 데이브 렌윅 이 매킬로이의 잘못을 지적했고, 비 디오 판독으로 결론이 나지 않자 매 킬로이와 심판 등이 직접 현장을 찾 은 끝에 이 같은 실수가 발견됐다. 고의가 아닌 데다 이득을 본 것도 없으니 억울할 법도 했지만 매킬로 이는 "렌윅에게 아쉬운 마음은 전혀 없다"며 "규칙은 규칙"이라고 자신 의 잘못을 인정했다. 부산일보

매킬로이, 드롭 실수로 유러피언투어 우승 놓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드롭 실 수를 저질러 2벌타를 먹으면서 아쉽게 우

승을 놓쳤다. 매킬로이는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

리트(UAE) 아부다비 골프장(파72· 7천 600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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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연예 • 스포츠 소식

2014. Jan 24 (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송지효를 거슬러 올라가 <썸>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더니 ‘ 런닝맨’ 을 하고 있다. 태어나서 이 ‘ 런닝맨’ 을 처음 보는 나의 생각은 예능 프로그램은 예나 지금이나 발전이 없구나 하고 있는 데 갑자기 옆에서 아들이 하는 말 “엄마,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에 나온 남자(이종 석) 나온다.” “그래, 그러네” 하면서 옆 을 보니 얼굴이 눈에 익은 여자애가 있 다. 밑에 자막에 송지효라고 나온다. 맞 다. 얼마 전에 본 <쌍화점>에 나왔었지. 그 전에도 어디서 봤는데, 어딜까? 그렇

지 ‘ 주몽’ 이지. 거기서 처음 보았었지. 그런데 예전 ‘ 주몽’ 을 처음 보면서 내내 어디선가 봤는데 기억이 안 나서 머리를 싸맨 기억이 난다. 사람이 그럴 때가 있 다. 기억해내려고 애쓸 때는 죽어도 기억 이 안 나다 어느 순간 갑자기 번쩍 떠오 를 때가 있다. 방금이 그랬다. 안 나던 그 기억이 번쩍였다. 그렇다. 장윤현 감독의 <썸>에 나왔다. 안 그래도 친구가 넘겨 준 영화 파일에 <썸>이 있었지. 다시 한 번 볼까나? 영화를 찾아 트는 동안 잠깐 든 생각. 2004년도 영화라…그 때는 이 영화가 그 닥 맘에 들지 않았는데, 장윤현의 앞의 두 영화(접속과 텔미썸딩)가 좋아 당연한 수순으로 보긴 했지만 고수나 송지효도 이야기도 그닥 썩 와 닿지는 않았고 완성 도면에서 좀 떨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어라!! 새로 보니까 내 머릿속 영 화랑 다르네. 생각보다 짜임새 있는 이야 기 전개에.. 뭐야! 고수도 연기가 나쁜 건 아니네. 그렇게 따지면 고수 연기는 그닥 발전을 못했다는 이야기가 되나? 확실히 송지효는 사극이 어울리는구만. 주인공 서유진의 꿈으로 시작하는군. 거기다 그 녀의 ‘ 데자뷰’ 를 사건과 꽤 연결을 잘 시 켰는데! 시도 일단 괜찮고, 의외로 아는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 그 옛날 <달마야

놀자>의 날치 (박신양 옆에 붙어 다니던) 역의 강성진, 영화면 영화 드라마면 드라 마에 얼굴이 너무 알려진 강신일 아저씨 (공공의 적 1, 2에서 강철중의 멋진 파트 너로 나오신), 최근 내용이 넘 궁금해 친 구를 졸라 얻은 <욕망>이라는 영화 주인 공 레오역의 이동규까지…게다가 추형사 역의 조경훈은 너무 맘에 쏙 드는 거지. 서유진의 꿈. 그것도 자신과 그 옆의 한 남자의 죽음으로 시작하는 꿈. 그리고 꿈에서 깨어난 서유진 앞에 그리고 형사 강성주 앞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둘 은 엮이게 된다. 서유진은 계속해서 ‘ 데 자뷰’ 를 보고 강성주에게 경고한다. 죽 음에 대해…이상하다. <텔미썸딩>도 < 썸>에도 관객이 풀 수 없는 미스터리를 심어 놓는다. <텔미썸딩>에선 이 미스터 리가 입 소문이 무성하게 나서 여러 이론 설까지 있을 정도. 심은하가 진짜 범인인 지 아닌지부터 시작해서 범인이 어떻게 살인을 저질렀는지 그 방법까지 여러 가 지가 의문투성이였었지. <썸>은 뭐 그 정도는 아니지만 끝까지 서유진의 꿈과 데자뷰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이 없으 니… 참 고수는 차라리 <고지전>이나 <반 창꼬>를 보길…영화 완성도와 상관없이 아무래도 이 영화 두 편이 그의 ‘ 멋진’

모습 보기엔 더 나은 것 같으니…개인적 으론 지금 한창 뜬 김수현이 고수 아역으 로 나온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 까요?> 가 가장 맘에 들지만… 그리고 지금 가만히 보니 내가 의도치 않게 장윤현 감독의 영화를 다 보았군. < 썸> 이후 <황진이>와 <가비>까지 다. < 황진이>는 의상이 젤로 맘에 들었고 <가 비>는 뭐 그닥 권하고 싶지 않고, 차라리 <접속>이나 <텔미썸딩>(공포 미스테리 를 좋아하신다면)이 나을 것이고, 더 거 슬러 올라가 그가 만든 다큐 <파업전야> 는 구할 수 있다면 꼭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퍼즐 좋아하는 내게 - 1000조각짜리 마다 않는다. 한 조각 안에 쬐끄만 그림 이 12개~20개 정도 들어있는 1000조각 짜리도 맞추어 보았다. – 영화도 늘 퍼 즐이다. 배우에서 거슬러 올라가 영화를 다시 만나기도 하고, 영화에서 다시 배우 를 발견할 수도 있고, 영화에서 새로운 사실을 다시 만날 때도 있으니 영화는 퍼 즐이다, 내게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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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4. Jan 24 (Fri)

#9; 일왕 메이지

제왕열전

점심 후 메이지는 시종이 대령한 말에 오른다. 승마는 메이지가 가장 즐겨 하는 스포츠 중 하나이다. 다른 날이라면 시종 들과 수예품을 제작하거나 애완견 산책 에 나서겠지만 오늘은 막 훈련을 마친 새 로운 말에 시승하기로 오전에 지시를 내 려둔 터다. 천황의 동선을 지키는 근위병 들이 시위한 가운데 메이지는 천천히 평 보로 승마를 시작한다. 잔잔한 바람이 귀 밑머리를 스치니 그도 어느새 30 중반이 다. 에도성 길마다 천년 녹음이 짙푸르 다. 메이지는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낀다. 선왕이 서거하고 벌써 20년, 하루도 마 음 편할 날이 없었다. 적들에 길러진 자 신은 어떤 신세인가.. 이 무상한 환란의 시기에 천황은 백성들에게 어떠한 존재 여야 하는가.. 교통편이나 숙박시설이 형

편없던 시절 그는 한증막 같은 가마를 타 고 전국을 순행하면서 백성들에게 근대 일본의 국가의식을 심어주고자 노력하였 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심초사했 지만 정작 순행지의 백성들은 왕의 순행 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지난 수 백 년간 국민들에겐 잊혀졌던 천황이라는 존재가 어느 순간 가슴에 와 닿을 리도 없고 얼 결에 환영행사에 동원되었지만 두고 온 농사일에 마음 쓰인 탓인지 농민들은 끼 리끼리 수근대기 일쑤였다. 대신들은 필 요한 목적을 위해 천황 신격화에 열을 올 렸지만 유신 초기 천황의 존재는 대개 위 와 같았다. 그가 잠시 감았던 눈을 뜨고 나지막이 와카(일본 전통 시가)를 읊조린 다. “백성을 위해 마음이 편할 날 없네 / 몸은 구중궁궐 안에 들어있건만”.. 메이 지는 문득 사부 사이고 다카모리가 보고 싶어 진다. 내치파 대신들의 강요에 의한 것이기는 했지만 어떻든 사부를 향해 정 벌의 명령을 내린 것은 그였다. 사부는 전쟁에 패해 전장에서 할복했고 일본 최 후 무사가 자결하는 비장한 정경에 정벌 에 내몰렸던 천황군 병사들까지도 모두 무릎을 꿇고 흐느끼며 슬퍼했다고 들었 다. 이와쿠라 토모미, 오쿠보 도시미치,

이토 히로부미 등이 당시 내치파의 대표 들이었다. 오후 5시 반 메이지는 다시 숙소인 나 이기에 든다. 여관이 들고 온 신문에 잠 시 눈을 주지만 오늘만큼은 그냥 쉬고 싶 다. 얼마 전 외무대신이 수입해 선물한 축음기에 레코드를 걸었다. 레코드는 왁 스와 밀랍으로 싼 원통형의 두꺼운 종이 였는데 여기에서 가느다랗게 노래가 흘 러나온다. 일본 전통 요리로 준비된 저녁 은 그냥 물렸다. 어린 여관의 표정이 해 맑게 밝아 진다. 그믐 저녁 그는 소파에 몸을 묻고 상념에 젖는다. 생각해보면 숨 쉴 겨를도 없이 뒤 돌아보지 않고 달려온 지난 이십 년 세월이었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검의 휴대를 금지한 단발탈도령, 사족과 평민간의 통혼 허용, 월력을 태양 력으로 바꾸고 도쿄의 긴자대로를 건설 하면서 양쪽엔 가스등을 설치하여 거리 의 문명개화를 꾀했었다. 판적봉환, 폐번 치현, 신도국교화 및 군인칙유 등을 단행 하여 새로운 질서를 수립하는 한편 삼신 법 등을 제정하여 호흡을 가다듬기도 했 다. 이런 와중에 자신은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노심초사하며 얼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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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Ça vaut la peine. Vaut의 동사원형은 valoir로 ‘ (의) 값이 나가다, 또는 ‘ 가치가 있다’ 는 뜻이며 La peine은 징벌이나 (마음의)아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 서 Ça vaut la peine.이라고 하면 어떤 것을 감내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의 관용구이다. • Rien ne vaut santé. 건강이 제일이다. • Valoir son prix 값 만큼의[어느 정도의] 가치는 있다. • Peine de mort: 사형(死刑)

굴의 표정을 지워 왔다. 감정을 제어하는 방법은 스스로 터득해야 했다. 어차피 자 신은 인간일 수 없다. 인간이라면 아버지 를 죽인 불구대천의 원수들에게 격렬한 복수를 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그는 자신 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잘 알았고 이 를 회피할 수 없음도 이해하고 있었다. 그의 미간에 고통이 스쳐간다. 천황으로 사는 한 그에게는 자유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토가 이미 헌법초안에 천황을 국가원수로 하는 천황제 지배체제를 마 련하여 자신을 신격화하고 있음을 보고 로 알고 있었다. 자신은 국민과 대신들이 들고 있는 유리잔 속의 물과도 같은 존재 이다. 그들이 자신으로 목을 축이고 그들 이 자신으로 살아갈 동력을 얻는다면 그 렇게 해주리라. 누군가 인과의 업보를 받 는다면 천황으로서는 그를 위로해주고 서훈하리라. 황궁은 거대한 유리집과도 같아 자신이 준비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 도 없지만 그는 국가를 위해 스스로 위선 자가 되고 언젠간 자신을 불태워 마지막 효를 이루리라 했다. 어릴 때 천연두를 앓아 흉터로 남은 입술가 마마자국이 아 프게 일그러진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퓨전 한식

2014. Jan 24 (Fri) /21

Kimchi Pancakes (김치 부침개) Steps 1. Make the pancake batter per the following. Sieve the flour and the salt. Add the water and whisk it well. Add the beaten egg, Kimchi, Kimchi liquid and chilies. Mix them well. Add the ice cubes to keep the batter cold. This is to make the batter crispier. (You can alternate the ice cubes by simply using cold water instead.)

2. Pre heat the frying pan for about 10 seconds. Put a generous amount of cooking oil into the pan. Make sure the oil is spread all the way through the pan. 3. Scoop out the pancake mixture with a ladle, pour it out on the pan. Make sure it is evenly spread. 4. Cook the mixture on high heat initially for 10 to 20 seconds then reduce the heat to medium to low. (Cook and finish with this temperature setting.)

During my long holiday, I made this delicious, crunchy, savoury and super easy Kimchi Pancakes (Kimchi Buchimgae, 김치부침개 or Kimchi Jeon, 김치전). I haven’t made this for a very long time so I thought it’s about time I make this. Boy, it was delicious! We had 4 large-sized Kimchi pancakes for our lunch (me, my husband and my sister) and we didn’t need anything else after this. I hope you give it a go right away so do not miss out on such a heavenly food! :) Leave a comment below if you have any questions on making this simple wonder food. I hope you enjoy these as

much as we did! Ingredients (makes 4 large pancakes) • 2 & 1/2 cup all-purpose flour • 2 & 1/2 cup water • 1/2 tsp ground salt • 1 large beaten egg • 2 cup Kimchi (about420g) • 1Tbsp Kimchi liquid • 5 ice cubes (about 100g) • 2 green chili (optional) • 1 red chili (optional) • Some vegetable cooking oil (with high burning point)

5. Turn the pancake over when 70% of the pancake is cooked. (Per the above picture – Meaning the bottom of the pancake is cooked and the top of the pancake is also partially cooked. This makes it easy to turn the pancake. ). Press the pancake with the spatula a couple of times to make it 6.When both sides are cooked, slice it into easy to bite-size. Serve it on a plate.

Note: I find that Korean pancakes cooks faster, taste better and get crisper when cooked on a gas burner rather than electric burner. As I don’t have a built-in gas burner, I used a portable gas burner to cook these pancakes and I’m very pleased with the result. If you have Korean pancakes mix, which is pre-seasoned, you can use it instead of flour. In this case, omit the salt. I made 4 large Kimchi pancakes with the ingredients above, but you can make more but smaller sized pancakes if you prefer. (Turning the pancakes will be easier if the pancake size is smaller.) For a dipping sauce, you can simply use plain soy sauce or make something special like this one, which I think is a fantastic combination! mykoreankitchen.com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4. Jan 24 (Fri)

명품 하숙

'응사' 이일화, 이성계의 부인으로 등장

좋은 사람 좋은 환경 좋은 음식 Sherbrooke & Girouard길에 위치

tel: 514-487-5280 Cell: 514-663-5950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비며 맹활약 중 인 40대 워너비 스타 이일화가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에서 이성계(유동근) 의 아내로 첫 등장했다. 미모 강단 지혜 겸비한 이성계의 둘째 아내로 훗날 신덕왕후가 되는 경처 강씨다. 극중 강씨의 나이는 30대. 고려 권문세 족인 곡산 강씨 강윤성의 딸로 결단력과 명석함을 겸비한 미모의 여인이다. 지난 제작발표회 때 이일화도 강씨에 대해 “미 모가 탁월하고 지혜로운 여인”이라고 언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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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바 있다. 강씨는 이성계에겐 든 든한 정치적 보호막 역할 을 하게 되고 후에 혁명 이란 대업 앞에서 망설이 는 남편을 독려해 성취하 도록 이끌어내는 인물이 기도 하다. 내조 이상의 정치적 동료이자, 고려판 ‘ 레이디 멕베스’ 인 셈. 첫 등장부터 그녀의 ‘ 포스’ 는 예사롭지 않을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 면 강씨는 이성계의 함경도 사투리에 단 단히 주의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성계에게 마음의 짐도 지울 예정. 이성 계는 강씨에게 어떤 남편일지도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유동근과 이일화의 중 년 케미, 왕이 될 남자와 왕을 만드는 여 자의 스토리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도전’ 조재현이 유배지 나주 의 민초들과 시종일관 부딪히며 좌충우 돌하면서 백성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올 곧지만 모난 돌 같아 다가서기 힘든 대쪽

선비 정도전이 나주 유배지에서 민초들 의 삶을 접하면서 변화해‘ 민본애민’ 의 정치가 씨를 뿌렸다. 개경에선 신진사대부의 새 얼굴로 주 목받던 정도전이었지만 나주 양인들에게 그는 유배 온 선비였을 뿐이었다. 하루하 루 삶이 고단해 나랏일에 신경 쓸 겨를조 차 없는 양인들. 그들의 삶은 천민이나 마 찬가지인 하층민의 삶이었다. 그런 이들 앞에서 문자를 읊은들 소용이 없는 일. 정 도전 또한 백성의 삶을 머리로만 알고 몸 으로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무속신앙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 밥버 러지’ 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는 백성의 삶 을 접한 정도전. 조정을 떠나, 경전 속 이 론을 떠나 그는 백성의 삶 속으로 들어가 ‘ 민본애민’ 의 정치가로 거듭날 정도전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난세를 붓으로 평정한 사나이 정도전 과 그를 둘러싼 정치가들의 살아있는 정 치 이야기를 다룬 대하사극 ‘ 정도전’ 은 갈수록 시청률이 13%를 기록하는 등 상 승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유럽선수권 4관왕 안현수, 한국에 최대 경계 대상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이라는 이 름으로 뛰고 있는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 (29)가 유럽선수권에서 무려 4개의 금메 달을 목에 걸면서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안현수는 1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 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팀 동료들과 6분 45초803의 기록을 합작하며 '제2의 조국'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겼다. 안현수는 앞 서 열린 남자 500m에서 40초644로, 남 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940로, 남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 4분47초46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4관왕 에 올랐다. 이날 남자 5000m 계주에서 러시아는 독일과 네덜란드에 이어 3위로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중반에는 이탈리아에 3위마 저 내주며 15바퀴를 남긴 상황까지 꾸준 히 최하위를 달렸지만 막판 10바퀴를 남 겨두고는 이탈리아와 독일을 거듭 제친 뒤 네덜란드와 선두 싸움에 나섰다. 안현 수는 꽤나 격차가 벌어진 선두 네덜란드

를 순식간에 따라잡 는 역주를 펼치며 호시탐탐 1위를 노 렸다. 2바퀴를 남긴 상황에서는 러시아 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직선 주로에서 과감히 인코스를 파 고들어 역전에 성공 했다. 이어진 곡선 구간에서도 절묘한 코너링으로 선두 자 리를 유지한 안현수는 기적 같은 뒤집기 에 포효하며 4관왕에 오른 기쁨을 만끽했다. 유럽선수권대회 4관왕에 오르면서 전 성기 기량을 되찾은 안현수의 존재는 올 림픽 전 국제대회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 두지 못하고 있는 한국 남자 쇼트트랙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 올림픽 경험이 거 의 전무하다시피한 대표팀에, 한국 쇼트 트랙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안현수의 존재는 경계대상 1호가 아닐 수 없다.

안현수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 자 1000m, 1500m, 5000m 계주에서 우 승하며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쇼트트랙 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후 대한 빙상경기연맹과 갈등을 겪는 등 파벌싸 움에 밀려 지난 2011년 12월 러시아로 귀화해 '제2의 쇼트트랙 인생'을 시작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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