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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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금)
역사 개정에 따른 시범 프로그램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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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들을 위해 이 과정을 함께 노력하고 지지 해야 한다.” 고 밝혔다.
또한 중.고등학교
5학년을 위한 이 새 과정은 다가오는 해에 실행하게 된다. 일선에서는 시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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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교육과정과 기간을 평가할 것이지만 아 직 참여할 학교들은 정해지지는 않았다.현 재로써는 얼마나 많은 학교가 참여 할지는 말 할 수 없지만 많은 선생들은 벌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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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준비는 되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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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역사의 개정
새로운 역사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에 동
재검토되고 있다. 교육부 장관Marie
의했다. 더 확실하고 진실하게 우리의 과거
새로운 역사
와 함께 역사를 잘 이해하고 학생들의 미래
수업은 몇 몇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할
의 성공을 위해 이를 결정한다고 그들은 밝
예정이고 2015년 가을에는 퀘벡 전지역에
혔다. 새로운 프로그램 시행에 대해 선생님
확산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몬트리올 상공
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장관은 순조로운 출
회의소 대변인 은 “2014년 가을 학기에 우
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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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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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우리는 2015년에 중.고등학교 3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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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주는 사회 보장 제도에 있어서 가장
만약, 충분한 금전적 여유가 바탕이 된다
관대한 주다. 하지만 충분한 예산 없는 이러
면, 퀘벡 주의 사회 보장 제도는 더할 나위
JV# Frqvxo w l qj# Ju rxs# L qf1 한 혜택은, 다음 세대에게 거대한 빚더미가
없이 좋은 제도에요. 하지만, 우리에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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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번역 이윤서
퀘벡의 사회 보장 제도, 필요 이상으로 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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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약 40명의 선생님들은 다음 가을학기부터
Malavoy 는 다음 신학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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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것 이며 은퇴 후, 열악한 금전적 이유로 인해 가정 보건 서비스가 위태로워지면 우 리 역시 압박감을 느끼게 될 것 이라고
여유가 없다는 거죠.” 그가 말했다. 올 해 퀘벡 주는 오타와 정부로부터 170 억의 예산을 받는다. 퀘벡 주가 전달한 소득
퀘벡 고용주 협회장이며 퀘벡 내 가장 큰
세와 취득세에 비해 현저히 많은 금액 이다.
고용 그룹의 소유주 Yves-Thomas Dorval
그리고 Dorval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퀘벡
이 오는 목요일 예산안에 앞서 전했다.
주에서 오타와 정부로 전달된 금액이 전달
정부의 과소비와 기업 지원 정책은 고용
받는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을 것 이라고 생각
주 협의회뿐만 아니라, 존경 받는 기업인
한다고 꼬집으며 조심스러운 소비가 해결책
HEC, 그리고 전 정치인 Jacques Parizeau 이 아니고 퀘벡 주는 수입을 늘리기 위한 방 ጎⳟ♿ᢲ# = 8471 7;7067:8 등의 비판을 초래했다고 Dorval은 언급 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 Q J X D J H 0D W K H PD W L F V F K R R O
했다.
<5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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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 / 2014. Feb 21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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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소식 / 캐나다 소식
2014. Feb 21 (Fri) / 3
KOWIN, 국제기구분야 직업현장 체험행사 "Job Shadowing"개최 코윈 몬트리올은 지난 2월 7일 (금) 오 후6시에 한인차세대 국제기구 진출을 도 모하기 위해 유엔산하 전문기구인 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국제민간항공기구) 직무 현장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대학생 및 청 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Job Shadowing행사에는 허용인원 10명이 참석했다. 약 세 시간에 걸쳐 ICAO사무 국 직무현장과 190여개국 회원국이 참가 하는 대형 총 회장 방문, 국제기구 취업 기회 세미나 순으로 진행되었다. ICAO 사무관은 한국이 1952년 ICAO 회원국 으로 가입해 2001년 총회에서 상임이사 국으로 피선되었고, 2013년 재선되기까 지 과정을 설명하며 한국 민간 항공산업 과 수송체계의 높은 국제적 인지도 덕분 이라고 지적했다. 수 십 개의 유엔산하 전문기구의 취업기회가 넓어지고 있으므 로, “UN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지
말고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열 심히 하다 보면 길이 열릴 것”이고, 특히 “그 분야의 진정한 전문가가 되어라. 그 것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다”라고 강조했
다. 또한 국제기구에 입사 하기 위해 필 요한 조건 및 경력, 한국과 외국의 근무 환경의 차이점등 삶의 지표가 되는 많은 조언을 했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경험
담을 통해 국제기구의 직업환경과 현실 을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코윈 몬트리올은 ICAO사무관에게 국 제기구의 엄격한 보안시스템 때문에 허 용이 잘 안 되는 직무현장의 체험기회와 진솔한 멘토링을 해 주신데 감사의 말씀 을 전했다. 현재 코윈은 2014-15 차세 대동아리 임원 모집을 하고 있다. 모집분 야는: VP internal, VP external, Marketing Director, Design Director, Webmaster이다. 관심 있는 분은 3 월 15일 까지 지원 분야와 지원 동기 및 포 부를 간략히 (5문장 내외) 적어 코윈 이 메일 (kowinmtl@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차세대 동아리는 차세대 팀 활동은 봉사의 성취감을 느끼고, 재능을 발견하 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 를 부탁했다. 기사제공 코윈몬트리올
콩코디아 대학 도서관이 새롭게 변화한다
모두가 기대했던 것처럼 구글은 사서 들을 대신하지 않았고 스타벅스는 캠퍼 스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진 못했다. 정보의 현대적인 이동, 저장소로써 스 마트폰이 도서관을 대신하게 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조차도 콩코디아 대학의 도 서관을 찾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도서관은 바닥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로 꽉 차있고 계속된 설문조사 결 과를 보면 학생들은 R. Howard
Webster 도서관이 효과적인 공부장소 로 적합하 지 않다고 한다. 공부 를 하기엔 너무 복잡 하고 시끄 럽다고 불 평했다. 그래서 대학교가 차세대 도 서관을 위한 계획들을 발전시킴으로써 이러한 상황을 개선시키려고 한다. 차세 대 도서관은 3D프린터, 최근의 기술적인 것을 실험하기 위한 "sandbox", 그리고 학생들이 공부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몰 두할 수 있는 시청각 교실을 포함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요즘 도서관에서 전 자 기기를 자주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하 여 공부하는 자리마다 두 개씩의 플러그 를 설치하기로 했다.
콩코디아 대학교의 임시 사서 Guylaine Beaudry는 "식탁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다. 우리는 적 극적으로 배움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 게 그들을 위한 다양한 배움의 전략을 지 지해야 한다. 도서관들은 학문적인 삶의 중심이기 때문에 우리는 도서관들에 많 은 투자를 해야 한다. 콩코디아 도서관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며 퀘백 내의 도서관 중에서 가장 작다." 고 말했다. 1992년 도서관을 처음 열었을 땐, 16,000명의 학생수가 지금은 46,000명 이 되었고 매년 1800만 학생들이 콩코디 아 도서관을 방문한다. Beaudry와 그녀의 팀이 도서관 개발 에 전권을 위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도서 관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은 2015년 9월에 열리는 승인위원회에서 논의될 것 이며 그때까지 대학교는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혹은 어떤 종류의 예산이 도서관 을 개선하는데 할당되었는지에 대해 언 급하지 않을 것이다. Canadian Association of University Teachers의 이사인 Jim Turk는 2012년 초부터 많은 연방 도서관들이 문을 닫았
으며 도서관을 새롭게 하는 계획은 재정 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대학 도서관들이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지기 전에 투자를 해 야 한다고 말했다. 맥길대학 도서관의 효과적인 도서관 공간 연출을 공부하는 Colleen Cook은 도서관들에 오는 학생들의 수는 절대 늘 어나지 않을 것이며 10년, 15년 전보다 정보는 점점 더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고 도서관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하 며 도서관들은 "변화의 인큐베이터"가 되었고 실질적인 공간에 있는 정보들을 이용하려는 학생들에게 좋은 장소가 되 어야 한다고 했다. 도서관을 새롭게 하려는 계획은 졸업 생의 예약석까지 포함하여 좌석 수를 1,550개에서 3,400개로 늘리고 학생들 이 발표를 준비하는 준비공간과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무소음 룸 까지도 계획하 고 있다. 사용량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것이지만 기본적인 것은 유지하며 책을 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 한 계획을 지지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밝 혔다. 기사번역 이예슬
캐나다 소식
4 / 2014. Feb 21 (Fri)
학생비자 발급 규정 대폭 강화 - 6월 1일부터 시행
향후 학업을 위해 캐나다를 찾는 해외 유학생들의 발걸음이 다소 무거워질 전 망이다. 연방정부는 해외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발급해 오던 학생비자 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14일 발표했다.
연방이민부측은 “이번에 발효되는 학 생비자 개정안은 캐나다로 수학하려는 진정성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이 제도를 남용ㆍ악용 하려는 시도를 줄임으로해서 캐나다의 고등교육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데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14년 6월 1일부터 발효되는 학생비 자 주요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학생비자신청시 수학의도(Intent to pursue study)를 보여주던 현 규정에서 국내교육기관에서 등록(enrol)과 수학이 지속적(continue to pursue study)으로 이뤄져야 하며, ▶특정 교육기관을 지정하지 않아도 됐지만, 앞으로는 해외유학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수학을 해 야 한다. ▶캠퍼스 밖에서 재학중인 유학생이 주당 20시간의 일을 하기 위해서 워크퍼 밋을 반드시 신청해야 하던 현행 규정에 서 자동적으로 재학생의 경우 주당 20시 간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나 이 를 위해서는 일반ㆍ전문ㆍ직업교육기관 에서 6개월 이상의 학위나 수료증이 주
어지는 과정을 들어야 한다. ▶방문자의 경우 학생비자신청이 제 한됐던 현행규정은 유치원, 초ㆍ중ㆍ고 등학생이나 지정된 교육기관에 교환학생 ㆍ조건부입학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수료 한 자의 경우에는 학생비자신청이 허용 되나, ▶수학을 마치더라도 학생비자유효기 간까지 국내체류가 가능한 현행규정은 학업을 마친 후에는 학업연장이나 워크 퍼밋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자동적으로 90일간 학생비자효력이 중단됨에 따라 출국해야 하며, ▶학업을 마친 후 워크퍼밋을 확보하 기 전에는 일을 할 수 없던 규정은 향후 워크퍼밋 신청 후 발급하기 전까지 풀타 임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토론토중앙일보
연방수뇌들, 세제 놓고‘타이탄의 충돌’ 연방정부의 최고실력자인 수상과 재 무장관의 본격적인 힘겨루기가 시작된 것인가. 13일 짐 플래허티 연방재무장관은 스 티브 하퍼수상의 선거공약인 ‘ 배우자간 의 소득분리과세(Income Splitting for Spouses)’ 가 효용성이 낮다며 이례적으 로 비판하고 나섰다. 플래허티 장관은 “보수당은 배우자간 의 소득을 분리하는 공약부분에 대해 심
도있게 재검토를 해야 한다”며 “배우자 간의 소득분리는 소수층에 그 혜택이 집 중돼 궁극적으로 경제성장과 사회통합측 면에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지적했다. 하퍼정부의 2011년 주된 선거공약의 일환이었던 ‘ 배우자소득분리과세’ 는 18 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부가 각각 세법상 5만달러까지 분리, 소득을 신고할 수 있 도록 하는 방안으로 일단의 경제학자들 로부터 법안이 시행될 경우 약 20억달러
에 이르는 연방정부세수가 줄어들 것이 며 감세혜택은 어려운 저소득층보다는 부유층에 집중될 것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선거공약에 대한 두 최고실력자들간 에 이견이 불거지면서 보수당은 당내 분 란으로 이어질까 당혹스런 분위기다. 이 를 의식한 듯 하퍼수상대변인도 “하퍼수 상은 플래허티 장관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경제정책의 성공은 그 자
체로 플래허티 장관의 능력을 대변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플래허티 장관의 공개비판에 대 해 야당은 호재를 만난 표정이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자유당 당수는 “배우자분리 세제의 허점에 대한 플래허티 장관의 지 적은 옳다”고 표명했고, 톰멀케어 신민 당당수도 “플래허티 장관의 이번 의견노 출로 당내에서 입지가 많이 곤란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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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4. Feb 21 (Fri) / 5
투자이민폐지는 캐나다 오지 말라는 얘기
연방정부의 투자이민제도폐지에 대한 한인자영업자들의 반대여론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본보가 2월 13 – 14 일 양일간 광역토론토시에 소재한 편의 점, 음식점, 미용실 등 자영업체 23 군데 를 무작위로 선정해 지난 11일 연방정부 가 발표한 ‘ 연방투자-기업이민제도의 폐지예고’ (본보 13일자 1면 보도)와 관 련한 긴급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로, 응답자의 절대다수인 87%는 투자기 업이민제도의 폐지에 대해 반대의사를 피력했다. 반면, 투자기업이민제도의 폐 지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13%에 불과했다. 먼저 반대의사를 표명한 한인들은 동 포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 <1면에 이어서> 정부는 산업 유형 선택에 있어 생 산성과 혁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Dorval의 지적과 같이 퀘벡 주의 생 산성은 다른 주와 비교했을 때 현저 하게 떨어진다. 그의 상세한 설명에 따르면, 퀘벡 주의 빚더미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며 이런 혜택(데이케어, 출산, 유가 휴직 프로그램)을 감당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면 우린 모두 파산을 하게 될 것 이라며 다음 선거가 오기 전까지 현 재의 경제 사정을 정리해야 될 필요 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모든 게 괜찮아요” 라고 하는 안일한 대응을 멈춰야만 해요. 정부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며 책임 감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때죠.” 퀘벡의 재무장관 Nicolas Marceau 는 오는 20일, 목요일에 주 예상안을 상정 할 예정이다. Marceau는 공식적으로 그의 입장 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정보에 따르 면 그는 예산안에 있어 퀘벡은 올해 25억, 내년 17억 5천만의 재정 적자 를 예상한다고 한다. 기사번역 이수현
명했다. 토론토에서 일식점을 운영하는 김영숙(가명)씨는 “투자-기업이민제도 폐지에 반대한다. 투자이민의 문호를 닫 아버리게 되면 한인경제에 악영향을 미 칠 것”이라고 전했고, 세탁소를 운영하 는 서지은(가명)씨도 “지난 30년 동안 지 금처럼 어려웠던 적은 없는 것 같다. 이 민유입인구가 줄어 가뜩이나 어려운데 투자이민마저 막으면 기존의 한인업체들 은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투자이민폐지는 국내경제성장에 부정 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토론토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권혜경(가명)씨는 “투자이민을 통해 들 어온 이민자들이 자녀와 함께 국내에 거 주하면서 지출을 늘여 캐나다경제에 도 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의사를 피력했 고, 마캄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조원래 (가명)씨도 “투자이민을 통해 유입되는 투자재원은 자원의 재분배를 통해 궁극 적으로 사회∙경제발전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투자이민제도의 폐지보다는 수정∙보 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들렸다. 미시사 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정용식(가명)
씨는 “언론보도를 통해 투자이민제도가 일부 커뮤니티에 편중돼 온 부작용 때문 에 정부가 이를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으 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문제가 있 다고 해서 제도자체를 없애는 것은 이민 정책이 근시안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보다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유 도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노스욕 거주 자영업자인 이선미(가명)씨도 “한 인들의 이민문호를 넓힐 수 있는 방식으 로 투자이민제도의 개선이 이뤄지길 바 란다”고 전했다. 투자이민제도를 대체할 이민제도에 대한 불만도 감지됐다. 최정봉(가명)씨는 “투자이민제도를 대체하는 신규이민제 도하에서 영어∙불어 언어구사능력이 강 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언어 구조가 상이한 아시아계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복합문화사회를 지향하는 캐나 다의 이민자포용정신에 배치되는 정책” 이라고 밝혔다. 한인자영업자 모두가 투자이민폐지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박종대(가명)씨는 “국내에 정착할 수 있는, 국내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이민자들을 유입하려는 연 방정부의 정책에 공감한다”며 “다만, 관 건은 필요한 경력과 기술을 갖춘 이민자 들을 어떤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유입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한편, 이민업계 측의 반응은 올 것이 왔다는 표정이다. 이민관련변호사 A씨는 “이번에 투자이민폐지발표가 나왔지만 약 1년 반 전부터 투자이민제도의 실효 성이 낮다고 판단, 접수를 받지 않고 있 었다”며 “가족초청이민제도를 제외한 경 제이민부문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민부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연방정부는 예산안공개를 통해 기업투자이민제도를 통해 유입된 이민자들의 세수를 통한 경제기여도가 기술이민제도를 통한 정착민들과 비교 시 낮고, 언어장벽과 사회통합 측면에서 도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이를 전면 적으로 폐지하고 이를 대체하는 파일럿 신규이민제도의 도입을 천명한 바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지난해‘은퇴적금’가입ㆍ불입금 증가
지난해 국내인들의 은퇴적금 가입과 불 입규모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레이드가 지난 해 11월 국내인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 시, 1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인 들의 은퇴적금(RRSP) 가입규모가 지난해 동기 보다 4%상승한 59%로 집계됐다. RRSP로의 불입금액 또한 평균 5백달러 정도 상승한 4천653달러인 것으로 조사 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층의 RRSP 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18 - 34세에 이르는 젊 은응답자의 50%가 현재 RRSP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해, 전년도 동 기대비 10%상승, 최근 6년에 걸 쳐 가장 높은 가입률을 나타냈다. 예정된 RRSP 가입률 또한 39% 상승한 4천329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RRSP 가입률과 불입금 액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최대치 까지 불입하는 국내인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자의 72%는 현재 추가불입을 할 공간이 남아있다고 답변했고, 이들 중 78%는 추 가 불입이 가능하지 않거나 언제 추가불 입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응답했 다. RRSP 추가불입시점에 대해 알지 못 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59%는 은퇴시점 에 미사용분으로 인해 은퇴를 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는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 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77%는 현재 추 가투자공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 대치까지 불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한
반면, 최대치까지 불입을 하겠다는 응답 은 23%에 불과했다. RRSP 불입은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것 으로 조사됐다. 입소스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정기적으로 불입을 하고 있다고 답했고, 정기불입자 중 61%가 주 별, 2주별, 1개월 단위로 불입을 하고 있 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1회 불입을 한 다는 응답률은 25%로 조사됐고, 부정기 적으로 돈이 생길 경우 불입한다는 답변 은 10%로 집계됐다. 한편, 대부분의 RRSP 가입자들은 자신 들의 분산투자방식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1% 는 현재 RRSP를 포함한 투자포트폴리오 방식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투자 선호측면에서는 뮤추얼펀드가 43%로 수 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어 저축상품과 정기예금/적금을 가지고 있다는 답변은 각각 22%와 20%로 집계 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6 / 2014. Feb 21 (Fri)
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치매 어르신 인식표 달면 실종 걱정 뚝!
고향의 맛 유희영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일 오후 8 시께.부산 동래구 충렬지구대에 김 모 (88) 씨 가족들이 찾아왔다. 치매를 앓고 있는 김 씨가 오후 2시께 집 앞에 물건 을 사러 나가 7시간이 지나도록 돌아오 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이었다. 신고를 받자 여성청소년계를 비롯해 동래경찰서 소속 경찰 61명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집 근처 CCTV 를 샅샅이 뒤진 끝에 김 씨가 도시철도 에 탑승해 금정구 서동의 한 역에서 내 리는 장면을 발견했다. 이튿날 경찰은 도시철도와 인접한 야산을 수색하던 중 인근 주민의 신고를 토대로 김 씨를 찾 게 됐다. 앞서 동래경찰서는 지난달 말에도 부 산진구에 거주하는 70대 노인이 동래구 중앙대로변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을 발견해 가족을 찾아주기도 했다. 치매노인 실종 신고를 잦자 동래경찰
서는 예방책 마련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치매 어르신 실종은 가족들에게도 큰 고 통인데다, 수색에 많은 경찰력이 동원되 면 치안부담이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기 기 때문이다. 동래경찰서는 내부 검토 끝에 보건소 의 '치매노인 인식표'(사진)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치매 노인 통합관리를 위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보건소 측과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치매노인 인식표는 어르신의 고유번 호가 부여된 표식. 인식표를 보고 실종 신고센터 등에 전화하면 어르신의 신원 을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옷 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가족들이 보건소 에 신청하면 80매가량 배포 받는다. 2009년부터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아는 이가 거의 없어 신청률이 저조했다. 동래경찰서는 인식표를 부착한 어르 신이 길가를 배회하면 주변 사람들의 신 고로 어르신을 빨리 찾을 수 있다고 설 명했다. 동래경찰서 곽명달 서장은 "치 매 어르신이 증가일로지만, 실종에 대비 한 시스템은 미흡하다"며 "수색을 담당 하는 경찰과 관련기관이 연계하면 예방 과 수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일보
포장하여 선물로 들고 온 사람이 있었다. 하얀 백지를 뒤 배경으로 담고 투명하게 비치는 plastic window 의 앞면으로 그 내용물을 엿볼 수 있게 만든 작은 선물용 봉투에 한 송이씩 포도를 넣어 포장했다. 주는 사람의 깔끔한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이다. 그 아담한 포장 때문이었을까? 선물바구니에 담긴 포도가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었고. 유난히도 까만 포도 알은 고향의 향을 물씬 담고 있었다 간호사에게 한 송이를 건네주며 멀리 바다 건너 온 한국산 포도라고 했다. 포도를 선물로 받았던 일이 있다. 내가 고향을 떠나던 때의 일이다. 안양에 사시던 이모님이 나를 찾아 서울로 상경하셨고. 바구니 하나 가득 채워 들고 오신 이모님의 선물은 포도이었다 당시 안양은 포도농산물로 유명한 곳이었다. 탐스런 포도를 커다란 바구니에 어찌나 가득 채우셨던지 --그 많은 포도를 어찌하라는 것이었는지--그 분의 넘치는 사랑처럼 포도가 바구니를 철철 넘고 있었다. 이모님은 내가 미국유학을 떠나고 얼마 후에 젊은 나이에 타계하셨다. 그날의 작별이 우리의 마지막이 되리라 누가 짐작을 했을까?
'살신성인' 부산외대 양성호 씨 '의사자' 신청 추진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때 후배를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양 성호(25) 부산외대 미얀마어과 학회장에 대해 의사자 신청이 추진된다. 부산 남구는 살인성인의 자세를 보여 준 양성호 씨를 의사자로 선정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신청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장례절차가 마무리되고 이번 사고에 대한 경찰조사가 끝나는 대로 유 가족으로부터 신청서를 받고 관련 서류 를 첨부해 부산시를 거쳐 복지부에 신청 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남구 주민이었던 양성호 씨는 지난 17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린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에서 붕괴 직후 신 입생과 함께 탈출했다가 빠져나오지 못 한 후배를 구하려고 다시 뛰어들어가는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포도 송이를 리본까지 달아 예쁘게
바람에 변을 당했다. 해병대로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뒤 미얀마어과 학회장을 맡을 정도로 학교 생활에 적극적이었던 양성호 씨의 사연 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의 글이 SNS(소셜네트 워크서비스) 등에 이어지고 있다. 남구의 한 관계자는 "양성호 학생의 의로운 행동은 의사자로 선정되는 데 충 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관련 절차를 밟을 것"이 라고 말했다. '의사상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사자로 선정되면 유족은 보상금, 의료 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예우를 받는다. 부산일보
포도 한 알을 입에 물어보니 가슴이 고향의 맛으로 적셔진다. 달콤한 맛, 그 속에 이모님의 사랑도 있고, 떠오르는 이모님의 인자하신 모습에 가슴이 아련하다. 오랫동안 잊었던 고향의 맛, 까만 포도 알 ― 아― 그렇게 음미 하며 추억 삼매경에 빠져있는데― 간호사가 내게 포도 송이를 되돌려주며 얼굴에 무엇인가 이상한 표정을 짓는다. 눈을 감고 입은 찌그려 들었고--거의 울상이 된 그녀의 모습이 나를 웃긴다. 입안에 물고 있던 포도를 씹어 내 뱉으며 손을 내어 젓는다. 맛이 이상하다고 한다. 한국의 포도는 껍질이 두껍고, 살이 엷어. 이곳의 포도 맛과 크게 다르다. 서로 다른 음식 문화의 차이에도 있겠지만 맛과 추억은 고향을 그리는 마 음에 있는 것 같다 그녀가 우리 고향의 맛을 알리는 없지 않은가? 한 알의 포도를 씹으면서 입안 가득히 고이는 고향의 향, 아름다웠던 추억에 나는 감사한다.
골프 / 한국 소식
2014. Feb 21 (Fri) / 7
임승덕의 골프칼럼
조언도 잘해야만 한다 골프를 막 시작한 초보골퍼 때 주위에
청다리라는 곳에서 시작한 것이 서울 청
찮은데 스윙폼이 좀 그러네요”하며 지나
더 많으며 결국은 스윙에까지 영향을 미
서 조언해주었던 말이 골프를 하고 있는
계천다리는 물론 다리가 있는 동네에서
가면서 툭 던지고 간 상수의 그 말 한마
치게 된다. 예를 들어 양손 그립시 손바
한 항상 머리 속에 기억하듯이 사람들도
자주 등장하는 말이였는데 오죽했으면
디로 그 골퍼는 훌륭하고 좋은 스윙을 다
닥 손가락위치, 어드레스시 어깨의 경직,
어렸을 적에 자주 듣던 말은 나이가 들어
필자도 수원 매향 동다리 밑에까지 가서
르게 시도하다가 골프가 송두리째 망가
양발 스탠스의 벌림, 어드레스시 양발과
서도 기억되게 마련이다. 경우에 따라서
저 다 떨어진 가마짝을 들치고 나오는 때
지고 그로 인해 골프에 대한 치명적인 마
목표와의 정렬, 그립의 강약, 머리위치,
는 어린 시절에 가까운 사람 중에 존경하
에 찌들고 허수름한 사람들이 혹여 나와
음에 상처까지 가지게 됐던 경우가 있었
등의 구부림, 무릎의 구부림, 등등 스윙
고 흠모하던 사람의 말 한마디가 그 아이
관계가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하고 서성
다고 한다. 골프를 잘 치고 싶은 마음은
이전의 기본자세에서부터 잘잘못을 찾아
의 인생에까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사
거리기도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고 있으
누구한테나 있다. 확실성 있는 미스샷의
교정하도록 조언하는 것이 우선이다. 기
람을 긍률이 여기니 “의사가 되라” 옳고
니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말이라
원인을 지적하드라도 “골프 선수 될 것
본자세의 잘못을 골퍼의 스윙의 매카니
그름이 명확하니 “변호사가 괜찮겠다”
도 그 말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끼치든 아
도 아닌데”하며 내일을 오늘처럼 보내는
즘에서만 찾을려는 조언은 조심하여야
공을 잘 차니 “축구선수가 되라” 그림을
니든 어릴적 기억은 길게 남아있기에 그
사람도 스트레스 풀려고 필드에 나왔다
한다. 골프를 잘 친다는 것은 얼마나 좋
잘 그리니 “화가로 명성을 날려라” 등등
것이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쌓고 돌아가면 골
은 샷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미스
음악, 정치, 사업 등 세상에 있는 수많은
해주는 충고나 조언 역시 신중하게 하여
프를 즐길 수가 없다. 골프실력이 향상하
샷을 적게 하느냐에 달렸다. 18홀에서
직업이나 일에 대한 말을 어렸을 때 들었
야 한다. 골프가 “멘탈” 게임이라는 것은
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을 두 가지로 말
각 홀마다 1타씩더 계산한(파6,5,4) 보기
던 한마디의 조언으로 그러한 삶을 사는
반사적이고 즉흥적인 다른 스포츠에 비
한다면 첫째는 잘 칠려고 노력조차 하지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골프가 그리 어
사람이 많다. 어렸을 때 들은 말 중에 살
해서 생각한 후에 행동으로 옮기는 정신
않는 것이며 두 번째는 샷의 잘못에 대한
려울 게 없이 재미있을텐데 말이다. 세월
아가는데 영향을 주는 말은 아닐지라도
적인 면이 다른 스포츠보다 크게 작용하
원인을 잘 모르고 연습한다는 것이다. 한
때문에 골프실력이 점점 줄어 점수가 맘
재미있게 놀리려고 했고 또한 들었던 말
기 때문이다. 그 중 골프스윙은 특히 골
편으로는 그 원인에 대하여 주위에서 조
에 안들더라도 골프를 즐겁게 치는 것이
중에 아직도 기억나는 말이 있다. “너는
퍼가 골프채를 휘두르는 동안은 자신의
언을 해주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
중요하다. 마음만큼은 “내 나이가 어때
다리 밑에서 줏어 왔어”소리에 결국은
스윙을 볼 수 없다는 맹점으로 자신감을
로 간다고 하듯이 나중에는 모든 조언이
서 골프치기 딱 좋은 나인데” 하며서…
울음을 터트린다. 이 말은 내가 살던 곳
갖기가 쉽지 않다. 한 예로 좋은 스윙과
뒤죽박죽이 되어 초기보다 더 혼란스럽
아직은 눈 덮인 골프장이지만 머리 속에
에서만 그랬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아
샷을 구사하는 훌륭한 초보골퍼가 있었
게 된다. 주로 “스윙”을 가지고 논하지만
는 벌써 초록색필드가 눈에 아른거리는
보니 전국적으로 아이들한테 놀릴려고
다. 골프실력이 마악 도약하려는 어느 날
자세히 보면 스윙을 시작하기 이전인 그
요즘이다.
했던 말이였다고 한다. 옛날 경상북도의
주위에 있는 상수가 “샷은 그런대로 괜
립부터 어드레스까지에서 잘못된 경우가
한·호주 FTA 가서명, 상호보완적 경제효과 기대 우리나라와 호주가 지난 2009년 5월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후 5 년만에 호주 캔버라에서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했다. 양국은 올 상반기 중 정식 서명하고 이후 필요한 국내 절차를 거쳐 가급적 조 속한 시일 내에 협정 발효를 추진키로 했다. 한국과 호주의 FTA 협상 타결 내용을 살펴보면, 상품 양허의 경우 협정 발효 후 8년 이내에 현재 교역되고 있는 대다 수 품목의 관세를 철폐한다. 수입액 기준으로 보면 호주 측은 한국 제품에 부과하는 거의 모든 관세를 5년 내에 철폐하고, 우리는 호주로부터의 수 입액 92.4%에 부과되는 관세를 8년 내 에 철폐한다. 품목 수 기준으로는 호주 측은 거의 모든 품목에 부과되는 관세를 5년 내에, 우리는 90.8%를 8년 내에 각각 철폐한다. 특히 관세율 5%이며 우리의 주요 수 출품목인 자동차의 경우 주력인 가솔린 중형차(1500~3000cc)와 가솔린 소형차
(1000~1500cc)에 대한 관세는 발효 즉 시 철폐한다. 나머지 승용차는 3년 내에 철폐한다. 2012년 기준 우리 자동차는 호주로 21 억 1400만 달러 수출돼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했다. 우리 측 주요 관심품목인 TV·냉장고 등 가전제품(관세율 5%)과 전기기기(관 세율 대부분 5%), 일반기계(관세율 5%) 대부분도 관세를 즉시 철폐한다. 단 자동 차부품(관세율 5%)은 3년 내에 철폐한다. 하지만 농림수산물의 경우 시장의 민 감성을 고려해 다양한 예외적 수단을 확 보, 국내 관련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로 했다. 특히 쌀, 분유, 과실(사과· 배· 감 등), 대두, 감자, 굴, 명태 등 주요 민감 품목 에 대해서는 양허를 제외하고 쇠고기를 포함한 여타 509개 민감 농림수산물은 10년 초과 장기 철폐한다. 원산지의 경우, 양국은 교역관계를 균 형 있게 반영한 특혜 원산지 규정에 합의
했다. 특히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제품 의 한국산 원산지 인정을 위해 역외가공 지역 조항을 도입했다. 무역구제에 있어서 한국과 호주는 FTA에 따른 관세감축으로 수입국 산업 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피해가 우 려될 경우 양자 세이프가드를 도입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쇠고기, 정제 설탕, 맥주 보리, 맥아, 옥수수 등에 대해서는 농산 물 세이프가드를 도입키로 했다.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때에는 최소부 과원칙을 적용하고 반덤핑 마진을 산정 할 때에는 제로잉(zeroing)에 대한 금지 원칙 적용관행을 확인키로 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각각 한· 미 FTA, 호· 미 FTA와 유사한 수준으로 시장을 개방한다. 2012년 기준 호주는 우리나라의 일곱 번째 교역국이고 우리나라는 호주의 네 번째 교역국이다. 우리나라는 주로 호주에 공산품을 수
출하고, 후주는 우리나라에 원자재 및 에 너지자원을 수출하는 상호 보완적인 교 역구조를 갖고 있다. 호주는 2012년 현재 국내총생산 (GDP) 1조 5859억 달러로 세계 12위 경 제대국이다. 1인당 국민소득도 6만 7347달러로 세계 5위에 달해 높은 구매 력을 가진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경제 구조는 1차 산업과 서비스업에 비교 우위를 갖고 있으며 제조업은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수입 광물의 3분의 1 가량 (수입액 기준)을 호주에서 충당하고 있 다. 특히 철강과 유연탄은 각각 66%와 41%를 호주에서 수입하고 있다. 또 승용차, 경우, 자동차부품 등의 공 산품을 호주에 수출하고 있다. 이처럼 양 국은 상호 보완적인 무역구조를 갖고 있 어 FTA를 통해 상당한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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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4. Feb 21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16) 프랑스(France) #206 - 부르고뉴(Bourgogne)의 세 번째 포도원 지역 콧드 드 본(Cote de Beaune) 한 타운이며 아주 평지이다. 전체 포도 원 농토의 크기는 160 헥타르(Hectare) 395 에이커(Acre)이다.
포도 컬티바(Cultivar)들을 재배하기 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토질을 가진 프랑스 버건디 레지옹(Burgundy Region)의 황금 지대 콧드 도르(Cote d'Or) 군(Department)은 다시 둘로 나 뉘어졌다. 위 황금지대는 콧드 드 뉘 (Cote de Nuits)이고 남쪽 황금지대는 콧드 드 본(Cote de Beaune)이다. 콧드 드 뉘(Cote de Nuits)와 콧드 드 본 (Cote de Beaune) 사이에는 뚜렷한 경 계선은 없다. 단지 뉘 셍 조지(Nuits St. Georges) 타운 남쪽으로 위치한 채석장 콩블랑시엥(Comblanchien)에서 국도 N74를 따라서 4 킬로만 더 내려가면 우 측으로 또 포도밭으로 둘려 쌓인 코르 통 언덕(Corton Hill)이 보이며 콧드 드 본(Cote de Beaune) 지대가 된다. 콧드 드 본(Cote de Beaune)의 타운들을 북 쪽서부터 순서적으로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페르낭 베제레쓰(Pernand Vergelesses) 코르통 언덕(Corton Hill) 뒤 서편으로 위치하였으며 타운 전체 포도 원 크기는 228 헥타르(Hectare) 또는 563 에이커(Acre) 이다. 그 중에서 57 헥타르(Hectare)는 일급 프르미에 크뤼(Premier Cru)이고 34 헥타르 (Hectare)는 그랑 크뤼(Grand Cru) 포 도밭이다. 포도주 연 총 생산량은 36만 병이며 4분의 3이 적포도주이다.
라돠 세리니(Ladoix-Serrigny)는 국 도 N74번 선상으로 콧드 드 본(Cote de Beaune)에서는 가장 북쪽으로 위치
알로스 코르통(Aloxe-Corton)은 전 에 언급한 클로 드 부죄(Clos de Vougeot)와 같이 동편 코르통 산언덕 (Corton Hill)의 100에이커는 전부다 그랑 크뤼(Grand Cru)이다. 그랑 크뤼 (Grand Cru) 명칭은 코르통(Corton)이 며 22개 포도원들로 나뉘어 이곳은 포 도밭 명칭으로 코르통(Corton)을 앞에 넣고서 코르통 브르산더(Corton Bressandes)나 코르통 레나르드 (Corton Renardes) 등으로 부른다. 포 도주는 콧드 드 뉘(cote de Nuits)의 남 성적인 면과 함께 콧드 드 본(Cote de Beaune)의 여성적인 우아한 맛을 내 보 인다. 서 남편 코르통 산언덕(Corton Hill)은 동편보다는 작은 72 헥타르 (Hectare)이고 이곳 역시 전부 다 흰 포 도주 그랑 크뤼(Grand Cru) 코르통 샬 르마뉴(Corton Charlemagne)이다. 코 르통 샬르마뉴(Corton Charlemagne) 는 샤르도네(Chardonnay) 흰 포도주로 세계에서 가장 으뜸가는 것에 하나이다. 알로스 코르통(Aloxe-Corton) 전체 포 도원의 크기는 297 헥타르(Hectare)이 지만 그 중에서 절반이 넘는 170 헥타 르(Hectare)가 그랑 크뤼(Grand Crus) 이다. 38 헥타르(Hectare)는 일급 프르 미에 크뤼(Premier Crus)이며 그랑 크 뤼(Grand Cru) 포도밭 크기의 절반 밖 에 안 되는 나머지 89 헥타르(Hectare) 만이 평범한 알로스 코르통 에이오시 (Aloxe-Corton AOC)이다.
사비니 러 본(Savigny-les-Beaune) 은 콧드 드 본(Cote de Beaune) 지역에 서 세 번째로 포도주 생산량이 많은 곳 이다. 매해 백 이십 만병을 생산하지만 대부분 적포도주이다. 전체 포도원 농토
의 크기는 544 헥타르(Hectare)이고 그 중에서 22개 포도원은 특수 클리마 (Climats)들로 일급 프르미에 크뤼 (Premier Crus)들을 형성하며 포도밭 넓이는 142 헥타르(Hectare)이다.
초리 러 본(Chorey-les-Beaune)은 본(Beaune)을 둘러싼 위성 마을 (Satellite Villages) 들 중에 하나로 포 도주 성격이나 스타일은 본(Beaune)과 매우 흡사하다. 단지 본(Beaune) 포도 주처럼 짙은맛은 결핍하여 있을 뿐이다. 초리 러 본(Chorey-les-Beaune)은 1970년에 아펠라시옹(Appellation)을 허가 받은 곳이라 예전 버건디 (Burgundy) 포도밭 지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전체 포도밭의 크기는 168 헥 타르(Hectare)이며 그 중에서 9 헥타르 (Hectare)는 샤르도네(Chardonnay)만 재배한다.
본(Beaune)은 버건디(Burgundy) 포 도주의 수도인 만큼 명성 있는 네고시 앙(Negociant)들은 모두다 이곳에 발을 드려놓고 있다. 독자 적인 콧드 드 본 에 이오시(Cote de Beaune AOC)는 전체 지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아펠라시옹(Appellation)으로 동편 작 은 산언덕 일대이다. 또 다른 오스피스 드 본(Hospices de Beaune)은 중세적 서부터 시작된 자선 병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콧드 오르(Cote d'Or) 지역에 55헥타르(Hectare)를 가지고 있으며 매 해 본(Beaune)의 자선 사업을 돕기 위 하여 포도주 경매를 11월 셋째 일요일 에 행한다. 이 경매는 그해의 포도주 가
격을 결정한다. 포마르(Pommard)는 콧드 드 본 (Cote de Beaune) 지역에서 가장 태닌 (Tannin)이 많고 짙은 포도주이다. 무엇 보다도 지명을 외국인들이 발음을 하기 가 편리하여 1937년에 프랑스의 포도 주 아펠라시옹(Appellation)이 탄생하 기 그 이전서부터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던 와인 중에 하나이다. 전체 포도원 토지의 크기는 337 헥타르(Hectare)이 며 포도주 생산량은 백 오십 육 만병이 다. 본(Beaune) 다음으로 포도주 생산 이 많은 곳이다. 포마르(Pommard)의 일급 포도원 프르미에 크뤼(Premier Crus) 포도밭도 자그마치 135 헥타르 (Hectare)나 된다.
볼나이(Volnay)는 다른 포도주와 비 교할 적에 전반적으로 매우 가볍기도 하지만 우아하고 품위가 있는 포도주이 다. 전체 포도원의 크기는 242 헥타르 (Hectare)이고 매해 백 만병을 생산한 다. 볼나이(Volnay)의 일급 프르미에 크 뤼(Premier Crus) 특수 클리마(Climats) 들은 26개이며 포도밭 전체의 크기는 115 헥타르(Hectare)이다. 볼나이 (Volnay)에 위치한 일급 프르미에 (Premier) 포도밭 상트노(Santenots)는 적포도주는 볼나이 상트노(Volnay Santenots)라고 부르지만 이곳에서 생 산하는 흰 포도주는 유명한 이웃지역 이름을 넣어 뭬르소 상트노(Meursault Santenots)라고 부른다. 몽텔리(Monthelie)는 볼나이 (Volnay)에서 서남쪽 산언덕으로 위치 한 타운이다. 주 도로(Main Road)인 국 도 N74번에서부터 많이 벗어난 몽텔리 (Montheli)는 포도주의 생산에서도 약 간 빗나간 듯이 보인다. 하지만 볼나이 (Volnay)의 아우(Brother) 격인 몽텔리 (Monthelie)는 매우 비슷한 볼나이 (Volnay) 스타일의 포도주를 만들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전체 농지는 140 헥타르(Hectare)이고 그 중 31 헥 타르(Hectre)는 일급 프르미에 크뤼 (Premier Crus)이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17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4. Feb 21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16 – 어깨통증의 한방치료 나이가 들면 어깨관절을 구성하고 있 는 인대와 근육이 굳어진다. 그러면 그 곳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어혈 이 형성된다. 기운이 맺혀서 빽빽하며 찌 르는듯한 통증이 있고, 어깨를 앞으로, 뒤로, 옆으로 들어 올릴 수 없게 된다. 보 통 이를 오십 견이라고 부른다. 양팔과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데파노 나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분들, 우편 업에 종사하며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다니는 분 들, 세탁소를 경영하는 분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거나 게임을 여 러 시간 동안 즐기는 분들은 어깨와 등 그리고 목 부위의 조직에 어혈과 담음이 맺혀서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고통스러 워 한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잘 낫지 않고 물리 치료로도 즉각적인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럴 때는 그 고통의 심연에서 방황하지 말고 즉각 한의원을 방문해라. 한의학의 경락이론은 침을 사용하여 막혀있는 혈 을 뚫어 기혈을 소통시켜주고 맺혀있는 어혈은 한약을 사용하여 삭혀준다. 또한 부항을 사용하여 어혈과 담음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며 물리치료로 굳 어져 있는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풀어 준다. 침을 놓을 때 환부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에 자침하여 치료한다. 그러므로 오 른쪽어깨가 아프면 왼쪽다리와 왼쪽어깨 에 자침하고 아픈 쪽에는 부항과 물리치 료를 해줄 때 탁월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치료법을 통해 신비스럽게 도 환자의 고통을 해결해준다. 오십 견과 단순한 어깨 결림에는 차이 가 있다. 간단히 구별하는 방법은 만일
어깨를 앞으로, 뒤로, 옆으로 모든 방향 으로 올리기 힘든 증상을 보이면 오십 견 으로 판단하고 그렇지 않으면 어깨 결림 으로 진단한다. 오십견의 치료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 리지만 단순한 어깨 결림은 단기간에 치 료할 수 있다. 적절한 어깨와 목 그리고 등의 근육과 인대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어깨 결림을 치료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칭의 방법은 초등학교시절 의 맨손체조를 했던 기억을 되살려서 목 운동, 어깨운동, 등배운동 등을 시행하면 된다. 또 양손을 깍지 끼고 머리위로 뻗 어 30초정도 유지하고 같은 방법으로 뒤 로 젖혀서 시행한다. 어깨통증은 회전근개 파열증상과 비 슷하다. 회전근은 4개의 힘줄로 되어 있 다. 견갑골에서 시작하여 상완골 위쪽부
이영민의 요리교실 --- 디저트(Dessert) #83 ---
분에 붙는 가시위근, 가시아래근, 어깨밑 근, 작은 원근을 말한다. 회전근개가 손 상되면 팔을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있고, 팔을 내릴 때 힘이 없거나 통증이 심하다. 어깨통증이나 움직임에 이상 증상을 느낄 경우 속히 한의원을 찾 으라. 섬유화로 인해 굳어진 힘줄을 침, 한약 등으로 유연하고 탄력성 있게 기능 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해야 한다.
살아 있는 뜨거움
블랙베리와 사과 타르트(Blackberry & Apple Tart) - 6 인분 2컵 블랙베리 3개 사과 1/4 컵 흰 설탕 1/2 개 레몬 껍질 간 것 1/2 개 레몬 주스 1컵 밀가루 1/2 컵 통밀(Whole Wheat)가루 1/2 컵 설탕 1 tsp(차 숟갈) 베이킹파우더 1/2 tsp(차 숟갈) 베이킹소다 1/4 tsp(차 숟갈) 소금 1/2 컵 버터 1/4 컵 우유 2 Tbsp(수프 숟갈) 가루 설탕
블랙베리는 깨끗이 씻어서 건조시킨 다음 그릇에 담는다. 사과는 껍질을 벗 기고 잘게 썰어서 블랙베리와 합친다. 블랙베리와 사과 믹스에 설탕과 레몬 껍 질 간 것 그리고 레몬주스를 짜서 함께 버무린 다음 10분간 절인다. 다른 그릇 에 밀가루, 통밀가루, 설탕, 베이킹파우 더, 베이킹소다, 소금 그리고 버터와 우 유를 버무려 케이크 반죽을 만든다. 절 반 반죽을 굽는 그릇에 담는다. 그 위로 블랙베리 믹스를 얹는다. 나머지 반죽을 넓게 펴서 칼로 잘라 과일 위로 덮는다. 350도 오븐으로 50분간 구운 다음 식혀 서 그릇에 담아 가루 설탕을 뿌려서 서 브한다.
하며 삶을 보듬는다. 선택할 수 없고, 예 측할 수도 없는 거센 바람 앞에서 길을 묻는 이들에게 ‘ 나 역시 그런 운명과 화 해하고 있노라고’ 공감하며 위로한다. 그 세월과 어떻게 화해했고, 친구가 되어 함께 걸어왔는지를 고백하고 있다. 자신 의 시간을 온몸으로 뜨겁게 살아낸 김미 경의 단단한 삶의 이야기는 ‘ 하루하루 새로운 나를 만나라’ 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저자 김미경 그녀는 어쩔 수 없는 ‘ 시 골 촌년’ 이다. 1964년 겨울, 증평에서 『살아 있는 뜨거움』은《언니의 독설》 태어난 그녀를 키운 8할은 양장점 시골 로 강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던 저자 아줌마들의 ‘ 폭풍 수다’ 였다. 어릴 때부 김미경이 담담하고 차분한 소리로 다시 터 소문난 똥고집에 말대답은 예술이라 찾아와 이야기를 건넨 책이다. 사람들에 걸핏하면 양장점 자로 두들겨 맞았다. 삶 게 살아야가야 할 지침을 주고자 했던 은 ‘ 몸으로 하는 기도’ 라고 믿는 어머니 이전 작품과는 달리, 이 책은 스스로에게 에게서 시골 여자의 억척스러움도 물려 ‘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 라는 다짐으로 받았다. 나이 오십이 넘은 지금까지 징글 채워져 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 오 징글하게 부지런하다. 할 일이 없으면 방 늘’ 이라는 삶의 의미를 잊고 사는 우리 바닥이라도 닦고, 오래된 과일을 꺼내 잼 에게 그녀는 ‘ 매일 한 번도 살아보지 않 이라도 만든다. 인생에 안 풀리는 일이 은 오늘’ 을 만나는 것이 인생의 기쁨이 있을 땐 무조건 네 시 반에 일어나 답이 라고 말하며,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진솔 나올 때까지 묻고 또 묻는다. 그렇게 억 척스럽게 묻다가 자기 안에 믿을 만한 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꿈과 동행하라는 메시지로 종횡 무엇인가를 발견했다. 그녀는 그 존재에 무진 활동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꿈 이면 ‘ 꿈’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교보문고 제공 에 도사리고 있는 고단한 운명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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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404 + 세금(~5월15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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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4. Feb 21 (Fri)
Jâ&#x20AC;&#x2122; aime la CorĂŠe; jâ&#x20AC;&#x2122; aime le QuĂŠbec(39) : Ma Vie au QuĂŠbec - la PensĂŠe du Père George Henri LĂŠvesque, les mĂŠthodes dâ&#x20AC;&#x2122; apprentissage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Le Père a insistĂŠ sur le fait que sans la libertĂŠ acadĂŠmique, il nâ&#x20AC;&#x2122; y aurait pas de progrès des arts et des sciences. Pour lui, la libertĂŠ et la vĂŠritĂŠ sont les deux pĂ´les essentiels de toute activitĂŠ, ÂŤ La vĂŠritĂŠ nous rend libre, la libertĂŠ nous rend vrai. Âť Il disait aussi, ÂŤ la libertĂŠ mâ&#x20AC;&#x2122; apparaĂŽt comme lâ&#x20AC;&#x2122; air quâ&#x20AC;&#x2122; on respire. Âť Pour lui, il y avait une autre sorte de libertĂŠ qui ĂŠtait aussi importante. Il sâ&#x20AC;&#x2122; agissait de la libertĂŠ matĂŠrielle. Pour lui, manger, sâ&#x20AC;&#x2122; habiller, se loger, et satisfaire aux autres besoins de base constituaient une libertĂŠ absolument nĂŠcessaire. Ici, le Père LĂŠvesque se rĂŠfĂŠrait aux QuĂŠbĂŠcois qui souffraient de la pauvretĂŠ. Son message ĂŠtait clair ! Il fallait une reforme ĂŠconomique au QuĂŠbec. Il fallait absolument que le peuple quĂŠbĂŠcois se libère de la pauvretĂŠ et de la domination anglophone. Lâ&#x20AC;&#x2122; humanisme du Père LĂŠvesque impliquait lâ&#x20AC;&#x2122; amour ÂŤ agapĂŠ. Âť Lâ&#x20AC;&#x2122; homme est crĂŠe par le Dieu Ă son image ! Par consĂŠquent, tout homme mĂŠrite dâ&#x20AC;&#x2122; ĂŞtre respectĂŠ et aimĂŠ. On doit lâ&#x20AC;&#x2122; accepter par lâ&#x20AC;&#x2122; esprit et lâ&#x20AC;&#x2122; aimer par le cĹ&#x201C; ur. Lâ&#x20AC;&#x2122; ĂŞtre humain est un ĂŞtre social, par consĂŠquent, les problèmes humains sont dans une
large mesure des problèmes sociaux. Les sciences sociales qui sâ&#x20AC;&#x2122; intĂŠressent aux problèmes sociaux sâ&#x20AC;&#x2122; intĂŠressent forcement Ă lâ&#x20AC;&#x2122; humanisme. Les politicologues, les sociologues, les ĂŠconomistes, les travailleurs sociaux, les experts en relations industrielles doivent tous sâ&#x20AC;&#x2122; intĂŠresser Ă lâ&#x20AC;&#x2122; humanisme. Bref, les sciences sociales sont des sciences de lâ&#x20AC;&#x2122; humanitĂŠ et les experts en sciences sociales doivent donc participer aux Ĺ&#x201C; uvres de Dieu. En somme, lâ&#x20AC;&#x2122; humanisme est basĂŠ sur la valeur de lâ&#x20AC;&#x2122; homme et la valeur de lâ&#x20AC;&#x2122; homme ne peut sâ&#x20AC;&#x2122; ĂŠpanouir que si lâ&#x20AC;&#x2122; homme sert la sociĂŠtĂŠ. Il convient de noter que beaucoup de finissants de la FacultĂŠ des sciences sociales formĂŠs par le Père LĂŠvesque quittaient la FacultĂŠ avec une mission sociale et ils sont devenus des leaders remarquables de la RĂŠvolution tranquille. La notion de lâ&#x20AC;&#x2122; humanisme du Père LĂŠvesque aboutit naturellement Ă la notion du sens social, de la solidaritĂŠ sociale, de la justice sociale et de la charitĂŠ. Quand on parle du sens social, on parle avant tout dâ&#x20AC;&#x2122; une capacitĂŠ de voir, de juger et de raisonner socialement. On parle
dâ&#x20AC;&#x2122; une attitude de garder son âme ouverte non seulement sur son entourage immĂŠdiat mais aussi sur son pays, sur la sociĂŠtĂŠ et sur le monde tout entier. La solidaritĂŠ est la consĂŠquence de la fraternitĂŠ qui dĂŠrive Ă son tour du sens social. Au fait, la solidaritĂŠ est la prolongation et lâ&#x20AC;&#x2122; institutionnalisation de fraternitĂŠ. En outre, le Père LĂŠvesque voyait un rapport intime entre la justice sociale et la charitĂŠ. La justice sociale institutionnalisĂŠe est non seulement en retard par rapport Ă la rĂŠalitĂŠ, mais aussi trop rigide pour quâ&#x20AC;&#x2122; elle soit accessible Ă tous. La justice assure Ă chacun son dĂť, pour elle, le voisin ne veut pas dire grand chose. Par contre, la charitĂŠ est plus simple et bienveillante. La justice ajuste les pièces de la sociĂŠtĂŠ, la charitĂŠ fournit lâ&#x20AC;&#x2122; huile nĂŠcessaire Ă son fonctionnement. Comme le souligne lâ&#x20AC;&#x2122; encyclique Humanae Vitae, lâ&#x20AC;&#x2122; organisme ĂŠconomique et social nâ&#x20AC;&#x2122; atteint son objectif que lorsquâ&#x20AC;&#x2122; il donne Ă tous et Ă chacun des membres de la sociĂŠtĂŠ tous les biens que les ressources de la nature permettent. Il faut que les biens soient assez abondants pour que tout le monde puise jouir dâ&#x20AC;&#x2122; une
honnĂŞte subsistance. Je suis convaincu que la pensĂŠe du Père LĂŠvesque a donnĂŠ aux QuĂŠbĂŠcois une philosophie solide et claire, spĂŠcifiant les rĂ´les de chacun dans la transformation profonde de la sociĂŠtĂŠ quĂŠbĂŠcoise. En somme, ce quâ&#x20AC;&#x2122; il a prĂŞchĂŠ avec tant de passion dĂŠrivait les qualitĂŠs essentielles dâ&#x20AC;&#x2122; un leader, Ă savoir, une personne armĂŠe de lâ&#x20AC;&#x2122; humanisme inspirĂŠ du christianisme, une personne de compĂŠtence professionnelle, une personne qui est soucieuse de libĂŠrer les QuĂŠbĂŠcois des contraintes politiques et de la pauvretĂŠ. Au fur Ă mesure que la RĂŠvolution tranquille progressait et que la sociĂŠtĂŠ se modernisait, les jeunes QuĂŠbĂŠcois avaient tendance Ă oublier le passĂŠ, Ă quitter en masse lâ&#x20AC;&#x2122; Ă&#x2030;glise et perdre le sens dâ&#x20AC;&#x2122; orientation dans leurs comportements. Les jeunes avaient tendance Ă oublier ce que lâ&#x20AC;&#x2122; Ă&#x2030;glise a fait pour la survie du Canada français, que ce soit au niveau de langue, de la culture, de la politique et de lâ&#x20AC;&#x2122; ĂŠducation. <11늴ě&#x2014;? ęł&#x201E;ě&#x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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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2014. Feb 21 (Fri) /11
양력과 음력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양력은 해의 위치를 기준 으로, 즉 지구의 공전을 기
승달 모양의 C자 모양이다.
준으로 한 것으로 이집트인
그래서 달이 완전히 보이
이 기원전 11세기경에 별을
는 달은 30일이고, 나머지
관찰하다 해와 달이 뜨고 지
는 29일로 정해져 있다.
365일다. 이렇게 양력과 음력은 일 년의 날 수가 달라 그 차이 는 11일이 된다. 11일을 11년(해와 달이
는 것을 보고 양력을 발 견
음력에서 달이 지구의 주
맞춰지는 주기)으로 환산하
하 게 되 었 다 고 하 며 음력
위를 한 바퀴 도는 시간이
면 121일이며 이것은 약 4
은 달의 위치를 기준으로,
354일이라 음력에서의 1년
개월에 해당된다.
즉 달의 공전으로 기준으로
은 약 354일이다.
이것을 양력과 맞추기 위
한 것으로 기원전 1만 5천
양력은 해가 뜨는 것뿐만
해 3년에 한 번씩 윤달을 만
년경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아니라 24절기를 계산하여
들어 음력과 양력의 날짜가
달을 관찰하던 중 음력의 개
정해진 것으로 31일이
벌어지는 것을 막는다.
념을 창안하게 된 것이라 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음력을
양력에서 태양이 지구의
사용하였으나 조선시대 후
음력의 경우는 달이 차고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
반에 드어서 서양문물을 받
기우는 주기가 기준으로 달
는 시간이 거의 365일이기
아들이며 양력이 들어와 사
이 완전히 보이는 달은 일년
때문에 양력에서의 1년은약
용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해진다.
<10면에 이어서> Il est vrai que l’ Église catholique avait dominé pendant très long temps tous les secteurs de la société québécoise; il est vrai que la première préoccupation de l’ Église de sauvegarder la pureté culturelle, avait eu pour effet d’ isoler le Québec; il est également vrai que l’ Église a empêché le développement normale de l’ économie québécoise. Pour le Père Lévesque, il est important de voir le lien entre le passé et le présent. Pour qu’ on puisse respecter l’ avenir, il faut respecter le
에 여섯 번이고 나머지는 초
passé. Quand on situe le Québec strictement sur le plan économique et politique, on risque d’ avoir une vue biaisée sur le sens de l’ histoire. Il ne faut pas écorcher le passé en parlant uniquement avec amertume, en se rappelant seulement des erreurs et des faiblesses, des souffrances, de retards. Il ne faut pas oublier une multitude de gens d’ Église, clercs, laïcs, et une foule d’ organismes communautaires et des œ uvres caritatives paroissiales qui se sont consacrés à l’ éducation, aux services sociaux et
bien d’ autres services que le gouvernement ne pouvaient pas offrir. Il ne faut pas oublier non plus la contribution de l’ Église au développement de l’ économie sociale, du syndicalisme et des coopératives. Par exemple, le mouvement de coopérative Desjardins trouve ses racines dans des sous-sols d’ Église. Il ne faut pas oublier non plus les religieux et les religieuses qui ont donné leurs vies au développement des collèges et des hôpitaux. Les Québécois ne fréquentent plus l’ Église, mais, d’ après moi, ils sont
de bons catholiques dans leurs âmes. Il faudrait peut-être que l’ Église s’ adapte mieux à la société moderne. La première chose que l’ on peut dire à propos de la pensée politique du Père Lévesque est qu’ il était un grand nationaliste et un grand patriote. Mais il a pris la peine de clarifier sa position vis-à-vis la souveraineté en disant qu’ il était un nationaliste préférant rester au sein d’ une confédération renouvel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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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4. Feb 21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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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eb 21 (Fr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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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한국 소식
14 / 2014. Feb 21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58
직장연금과 은퇴자산관리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캐나다 직장연금제도가 커다란 변화 를 보이고 있는데, 회사들의 부담이 큰 확정형(DB) 연금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회사의 부담이 없는 변동형 연 금(DC)은 늘어나 이제는 변동형 연금이 약 7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변동형 연금은 크게 DC RPP, Group RRSP, DPSP(Deferred Profit Sharing Plan)으 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여기서는 대표적 인 DC RPP와 Group RRSP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변동형 연금(Defined Contribution) 은 Money Purchase Plan이라고도 하는 데 미리 은퇴 소득이 정해지는 확정형 연 금과는 달리 은퇴 시 은퇴소득이 불입금 액, 투자방법, 은퇴 전 연금률이나 은퇴 기간 중 투자수익률에 따라 결정된다. DC 변동형 연금은 연방과 지방의 규제 를 받는 연금플랜으로 일반적으로 후원 자인 고용주는 매년 돈을 연금에 불입해 야 한다. 불입금액은 흔히 소득의 5%정 도이며, 연금가입자도 연금에 불입하도 록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용주가 소득 의 2%를 불입하면 이 금액에 맞추어 연 금가입자도 불입한다. 변동형 연금은 고 용주가 투자옵션을 제공하지만 연금가입 자들이 개인 구좌를 가지고 투자결정을 하고, 언제든 연금자산이 얼마인지 알 수 있고, 직장을 이전할 경우 일정한 기간, 보통 2년이 지나면 투자자산을 자신의 RRSP나 새 회사의 연금으로 이전할 수 도 있다. 변동형 연금인 DC RPP는 확정 형 연금(DB RPP)의 3가지 문제점들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첫째 변동형 연금은 언제든 연금자산금액을 알 수 있 고, 둘째, RRSP투자여분에서 공제되는 연금조정(PA)은 연금에 불입한 금액이 기 때문에 상당한 RRSP투자여분을 유지
할 수 있다. 셋째, 연금자산은 투자성과 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확정형 연금과 같이 투자잉여금에 대한 논쟁을 할 필요 가 없고 고용주에게도 여러 이점들이 있 다. 대부분 지방정부는 은퇴 시 변동형 연금 계좌에 남아 있는 자산이 평생 소득 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흔 히 연금자산을 보험회사에 주고 종신연 금으로 전환하여 매달 소득을 받거나 연 금자산을 종신연금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RRSP나 RRIF와 유사한 LIRA(Locked-In Retirement Account), LIF(Life Income Fund)로 이 전하여 관리하거나 소득을 인출하여 사 용할 수도 있다(표 참조). 또 다른 옵션으 로서 연금자산을 회사의 변동형 연금에 남겨두고 RRIF와 같이 활용할 수도 있다.
Group RRSP는 변동형 연금으로서 회사에서 관리하기가 쉽기 때문에 최근 크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소기업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대기업들도 정식연금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제공하고 있다. 어떤 G-RRSP는 고용주가 연금에 불입하지 않고 단지 저축을 유도하기 위해 소득공 제하는 방식으로 금융기관과 약정을 하 며, 연금가입자는 임의로 불입여부를 선 택할 수 있다. 또 다른 G-RRSP는 DC 연금과 같이 봉급의 5%을 불입하도록 하기도 한다. 그러나 G-RRSP는 불입하 자마자 연금소유자가 소유권을 갖게 되 어 언제든 인출할 수 있지만 고용주의 동 의를 받아야 회사가 주는 불입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연금플랜은 평생은퇴 소득을 제공하도록 되어 있으나 G-
RRSP는 자산의 사용용도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최근 기업들은 기존의 확정형 연금 (DB)을 변동형 연금 (DC)으로 전환하려 고 하고 있다. 흔히 DB연금을 동결하고 추가적인 임금에 대해 변동형 연금(DC) 을 수락하도록 하는 한편 신규 직원들에 게는 변동형 연금에 가입하도록 하기도 한다. 변동형 연금(DC)은 관리하기가 편 하고 앞으로 얼마나 불입해야 할 지 예측 하기도 쉽다. 그러나 변동형 연금은 확정 형 연금과는 달리 투자위험을 고용주에 서 연금가입자에게 이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금의 전환은 노동조합이 있 다면 매우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노동법 에는 연금의 전환 시 노조의 동의를 받도 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금법에도 고용 주에게 연금전환의 영향을 연금가입자에 게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고용주들은 변 동형 연금에 연금지급률을 더 많이 지급 하거나 65세에 연금이 줄어드는 OAS/CPP통합형연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변동형 연금도 투자선택이 자유롭거 나 이미 LIRA계좌로 이전된 상태일 경 우 나이에 따라 적절히 종신연금이나 연 금펀드에 투자한다면 확정형 연금과 같 이 평생 보장된 은퇴소득과 함께 자산증 식의 기회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LIF형 태로 은퇴소득을 받고 있고, OAS 등 다 른 연금에 영향이 없다면 인출 가능한 최 대금액을 인출하여 여분을 TFSA나 기타 다른 계좌로 이전하여 보다 자유롭게 관 리하고 사용할 수도 있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남측 이산가족 1명 상봉 포기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남측 상봉 대상자 1명이 건강 악화로 상 봉을 포기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0∼22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1차 이산가족 상봉에서 북측 가 족을 만날 남측 상봉 대상자는 82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9월 확정된 상봉 대상자는 남
측 96명과 북측 100명이었지만 사망, 건 강 악화 등으로 상봉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차 상봉에서는 남측 상봉 대상자 82 명과 동반 가족 58명이 북측 가족 180명 을, 23∼25일 진행되는 2차 상봉에서는 북측 상봉 대상자 88명이 남측 가족 361 명을 만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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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4. Feb 21 (Fri) /15
초콜릿,‘조금씩’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 있어
초콜릿은 쌉싸름한 다크초콜릿부터 달콤한 밀크초콜릿까지 그 성분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먹을 수 있는데 어떤 초콜 릿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 득’ 이 되거나 ‘ 실’ 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 의가 필요하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는 몸에 좋 은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주목 받는 건 카카오 속의 폴리페놀이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과 항암, 노화방 지, 충치억제,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과 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섭 취할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승 시키는 반면 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 치는 낮춰주며 고혈압, 심장 질환, 뇌졸 중 등 동맥경화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 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초콜릿의 다이어트 효과도 주목 할 만 한데, 초콜릿 섭취와 비만과의 상 관성을 조사한 여러 연구에서 초콜릿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오히려 그렇지 않 은 그룹에 비해 다이어트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사 전 초콜릿을 한 두 조각 먹으면 포만감을 느껴 식욕이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귀가 솔깃 해질 만한 이야기다. 이러한 카카오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크초콜릿이 대중화되고 다이어트에는 금기 시 되었던 초콜릿이 오히려 다이어 트식품으로 주목 받게 되었다. 그러나 주
빙판길 많은 요즘, 낙상 사고 조심 넘어져 뼈를 다치는 낙상 사고. 세계보건기구(WHO) 에 따르면 낙상사고 후 2년 내 사망률이 일반인보다 배 가 높다고 하니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빙판길 많은 겨울에 특히 조심할 일이다. 그런데 이런 위험한 낙상 사 고가 주로 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낙상으로 인해 골절이 가 장 많이 일어나는 부위는 손 목이 35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발목(19명), 허리 (14명), 엉덩이(8명), 무릎(7 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넘어지는 순간 무의 식적으로 손목을 짚거나 엉 덩방아를 찧어 골절을 당하 기 쉬우며 여성의 경우 하이 힐로 인해 발목에 부상을 입 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
석됐다. 부민병원 측은 골절 부위 중 특히 엉덩이, 즉 대 퇴부 골절은 장시간 방치할 경우 골절 부위가 잘 붙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골절 부위 가 주저 않아 다리 변형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어린이 낙상사고의 경우 그 발생 횟수는 적지만 특히 유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아 이들의 경우 성인들과 달리 손목, 팔꿈치 등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으며, 뼈가 유연해 엑스레이 상에서 발 견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 다. 부상 부위에 부종이 보 인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부산일보
의할 점이 있다. 아무리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이라고 해도 설탕이 포 함되어 있고 카카오버터 성분도 다량 함 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칼로리 는 밀크초콜릿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 를 간과하고 과다 섭취할 경우 칼로리 초 과로 오히려 살이 찌고 혈당에도 좋지 않 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네모치과병원 명동점 박성연 원 장은 초코릿 섭취가 과할 경우 높은 열량 으로 비만문제, 카페인으로 인해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 나며 당분이 많아 여드름, 아토피, 역류 성 식도염 등의 피부질환을 악화시킨다. 특히 초콜릿은 치아에 달콤함 보다는 씁쓸함을 안겨준다고 할 수 있다. 초콜릿 의 당분이 입 안에 장시간 남아있게 되면 산도를 높여 치아의 표면인 법랑질을 녹 이며 충치를 유발한다. 초콜릿의 달콤함 에 현혹되어 다량을 섭취하고, 치아를 관 리하지 않는다면 충치로 고생할 수 있다 는 것.
초콜릿을 섭취 후 가급적 30분 안에 양치질을 하여 치아에 남아있는 당분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양치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을 이용해 입안 을 헹구는 물양치로 치아의 산부식을 예 방할 수 있다. 또한 초콜릿은 치아의 변색을 유도하 는 주범이 된다. 초콜릿 외에 커피, 녹차, 콜라, 와인과 같은 짙은 유색소의 음식은 치아의 변색을 일으킨다. 장기간 색소에 노출된 치아는 법랑질의 미세한 구멍으 로 흡수되어 누렇게 치아의 색을 변화시 킨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초콜릿 의 각종 효능 및 다이어트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만 믿고 특정 식품 을 무조건 맹신하며 먹는 것은 영향 불균 형을 초래하거나 각종 부작용을 불러일 으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고 조 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갑작스런 어지럼‘이석증’ 골다공증 있는 여성 주의 최근 5년동 안(2008~2012 년) ‘ 이석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수 가 2008년 19 만 8천명에서 2012년 28만 2 천 명 으 로 1.43배 증가하 였고, 인구 10 만명당 진료인 원은 2008년 411명에서 2012년 569명으로 1.38배 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성별로는 2012년 기준 여성(20만 명)이 남성(8만 3천명)에 비 해 2.41배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여성 (809명)이 남성(331명)에 비해 2.28배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이석증이 여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 확하지 않지만, 칼슘대사와 관련이 깊다는 보고가 있 다. 이런 칼슘대사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취약한 만큼 여성에게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에게서 이 석증이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였다. 최현승 교수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내이의 허혈
로 인해 이석이 불완전하게 형성되기 쉽고, 전정기관 의 퇴행성 변화가 생겨 50대 이상 연령에서 이석증이 자주 나타난다.”면서 “약 9%의 노인들은 이러한 증 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이석증을 갖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 이석증’ 의 원인,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이석증’ 의 정의 및 원인, 증상 - 특정한 체위 변화에 따라 심한 어지러움이 나타 나는 질환으로 내이 반고리관의 이석 이동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으로 나타나는 경우 가 가장 많으며, 두부외상의 병력이나 이과적 수술이 나 질환등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수 초에서 1분 미만의 시간동안 짧은 회전성 어 지럼증이 몸의 자세 변화에 따라 나타난다. 머리를 움 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곧 사라지는게 특 징이며, 많은 환자에서 구역과 구토가 동반된다. ‘ 이석증’ 의 예방 및 관리요령 - 갑작스럽게 머리 위치를 변화시키거나 자세를 갑자기 바꾸는 것을 피해야 하며 머리를 다치지 않도 록 주의해야 하고 이석증을 경험 했던 환자나 두부 외 상 병력이 있는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16 / 2014. Feb 21 (Fri)
통계수치로 본 위험한 날들- 2014년 조심해야 할 날들
쥣도이체지에서 통계로 알아본 가장 위험한 날들이다. 신정 초하루 1월 1일 은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 성이 가장 높은 날이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 1일 모두 366
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는 평일보다 세 배가 많은 수치이다. 예외적 으로 아버지 날 (Vatertag)인 5월 29일에 가장 많은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한 해도 있기 때문에 이 두 날을 다 조심해야 할 것이다. 벌써 수십 년 동안 독일에서는 가을에 태어나는 아기들이 많다. 연방통계청은 해마다 9월에 태어나는 아기들이 한 해 평균에 비해 매일 100명 정도가 많다고 발표했다. 즉 연말연시에 임신하는 경우 가 많기 때문에 가족계획 중이면 특히 이 기간 동안 조심해야 한다. 부부에게 가장 위험한 날은 부활절 기 간으로 올해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이다. 페이스북의 분석에 따르면 이기간 동안 이혼하는 쌍이 가장 많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이혼을 많이 하는 시기는 성탄 절 2주 전이다. 혹시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7 월 1일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날 미국 전역의 의대생들이 병원실습을 시작하는 날로 조직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한다. 통 계에 따르면 이날 병원에서 사망할 확률 이 다른 날보다 4 내지 12퍼센트까지 높 다고 한다. 몸이 많이 아플 경우, 올해 10월 6일 병원을 찾는 일은 어지간하면 연기하는 것이 좋겠다. 한 의료험회사의 분석에 따 르면 10월 첫째 주 월요일은 가장 많은
프랑스, 사치품목 소비 비약적으로 증가
전세계적으로 지난 20여년간 사치품 구매자 들이 세배이상 증가했다. 이 숫자는 오늘날 약 3억3천만명으로 추산된다. 리서치 조사기관인 Bain & Company는, 사치품목 구매자들은 2020년까지 계속 증가하여 약 4억명으로 늘어 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2013년 2170억 유로의 가치로 추산되는 사 치품 시장은, 일년동안 평균 천만명의 고객들을 새롭게 맞이했다. 2009년 경제위기 이후, 이 자 리는 중국인 들에 의해 채워 졌다. 사치품 전체 구매자중 14%에 해당하는 5천만명의 중국인 들이 28%를 구매했다. 서유럽에서 사치품 고객들은 약 8천만명정 도로 추산된다.(시장의24%를 구성함), 그 뒤를 이어 미국이 9천만(27%), 일본이 3천5백만
(10%), 동유럽이 2천만(7%), 남 아매리카가 조 금 낮은 6% 정도를 구성한다. 아프리카도 다음 에는 이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조사기관 관계자 인 클로디아 아르피지오 Claudia d’Arpizio는 내다 보았다. 3억3천만명의 고객들의 절반 정도는 대부분 중고물품만을 구입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를 한다. 이들은 대부분 사치품들을 선물용으로 구 입을 한다. 반대로 나머지 1억5천만명의 고객 들이 90%이상을 소비한다. (약 1900억유로, 그리고 가장 부자에 속하는 1500만명의 고객들 은(이들중 1/3이 중국인들이다), 1000억유로의 소비를 발생시킨다. 이는 일인당 100000유로 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환자가 의사를 찾는 날로 전 국민의 8% 가 의사를 방문한다. 감기가 도는 환절기 라는 것도 중요한 이유이다. 평소보다 늘 어난 환자 수로 한 환자를 돌보는 진료시 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6월 13일은 올해 유일한 <13일의 금 요일>이다. 의료보험회사 DAK 에 따르면 크리스 마스 이브 12월 24일은 심장마비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날로, 핀란드와 미국의 통 계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추운 날 씨와는 상관이 없고 스트레스와 음주가 주원인의 하나라고 한다. 베를린리포트
중국, 지재권 출원에서 전세계 1위 질주 경제규모에 있어서는 세계 2위 인 중국이 지재권분야에서는 압 도적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지식산권국(SIPO)은 2013년 중국의 특허출원이 825,136건으로 처음으로 80만건 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년과 비교해 26.4% 증가한 수치 다. 특허출원 세계 4위인 우리나 라 특허의 약 4배에 해당한다. 2011년에 당시 특허출원 1위 이던 미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 선 이후, 2012년에는 60만 건을 넘은 데 이어 불과 1년 사이에 80 만 건을 돌파함으로써 미국 등 주 요 선진국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 고 있다.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전체 출원건수도 4,259,061건 으로 처음으로 400만건을 넘어서 압도적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 다. 이는 한국 전체 출원건수의 약 10배에 이르는 엄청난 숫자 이다. 또한, 중국 국가지식산권국은 2013년 특허권 담보 금액이 약 254억 위안(한화 약 4조 5천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80%가 증가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중국 의 지식재산권 관련 금융 서비스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였다. 중국 정부는 2008년 최초로 지 식재산권 담보 시범 사업을 시행 한 후 현재까지 약 638억 위안(한 화 약 11조 2천억 원)의 지식재산 담보대출을 성사시켰으며, 연평 균 약 112%의 성장률을 기록하 고 있다. 한국 특허청 관계자는 “중국의 특허, 상표 등 지재권출원의 가파 른 증가요인은 중국정부가 지재 권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 또한 삼성과 애플 간의 특허분쟁, IPAD 상표 분쟁 등 다양한 지재권 분쟁을 직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이전에 비해 더욱 많은 지재권 출원을 시 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4. Feb 21 (Fri) /17
벨기에,‘안락사법 전 연령대 확대’통과 전세계 비난 쏟아져
2014년 2월 13일 벨기에 의회는 세계 최초로 모든 연령에 대해 안락사를 허용 하는 법률을 통과 시켰다. 사전설문조사 에 의하면 벨기에인의 75%가 이 법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한다. 이 법 이 의회에 통과된 직후 세계 각국의 주요 언론에서는 벨기에를 비도덕적이라 평가 하며 갖가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벨기에의 법은 예전부터 도덕적 이슈 가 되던 문제 예를 들어 동성 결혼, 낙태, 안락사를 다른 나라보다 먼저 고민했고 먼저 법을 제정해 적용함으로써 다른 나 라들에게 법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담당
해 왔다. 이번 ‘ 모 든 연령대에 대한 안락사 허용 법 안’ 의 의회 통과 도 같은 문맥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법안 의 의회통과는 전 세계적으로 큰 반 향을 불러 일으키 고 있다. 호주 ABC방송 의 한 저널리스트는 이 법을 ‘ 두려움을 일으키며’ , 또한 ‘ 충격적’ 이라고 표현했 다. 우크라이나의 한 저널리스트는 의학 이 발전하고 있는 이 시점에 왜 그런 법 이 필요한가라고 벨기에 정부에 질문을 던졌으며, 프랑스의 한 저널리스트는 벨 기에에 이 법이 통과하고도 이 법에 대한 시민들의 시위나 저항이 없다는 것에 놀 라움을 전했다. 영국 텔레그라프의 벨기에 특파원 브 루노 워터필은 이것이 ‘ 걱정스런 유행’ 이 될 것이라는 염려와 함께 벨기에인들
은 이러한 법에 대해 별로 대수롭게 여기 지 않음을 한탄하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 렸다. ‘ 요즘 사회는 사형제도는 금지한 다. 하지만 의사들이 사람들을 죽게 하는 것은 허락한다’ 라며 벨기에를 비난했다. BBC의 라디오 토론 프로그램에서 이 주제로 토론하면서 여섯 살 아이가 원해 서 안락사를 받는다면 이 아이가 어떻게 정신적으로 이런 문제를 결정할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가 라면서 벨기에의 안 락사 확대법 의회통과를 비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격렬한 비난은 미국 으로부터 쏟아졌다. CBN 방송 아나운서 는 이 사건이 ‘ 충격적 이야기’ 라고 표현 했으며 프링스턴 대학은 ‘ 의사들이 사람 들을 죽이는 일에 관여하지 말아야 한 다’ 고 주장했다. 많은 미국 뉴스 언론들 은 아이들에게의 안락사 허용은 아이들 을 살해하는 것과 같다고 표현했다. Newsweek지의 웹사이트의 한 기사에서 는 벨기에를 ‘ 아이들 살인자’ 라고 표현 했다. Fox News의 웹사이트에 칼럼니스트 칼토마스는 ‘ 삶이 지겨워진 누군가가 안
락사를 요구할 수 있다면 이 지구는 삽시 간에 ‘ 유령 행성’ 이 될 것이다. 안락사의 합법화는 스탈린의 러시아, 마오의 중국, 독일의 홀로코스터 시대의 생명에 대한 가치 하락과 같다’ 고 표현했다. 미국 방송 CNN은 벨기에의 새로운 법은 죽음을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것으 로 만든다고 지적하면서 텔레비전의 인 터뷰에서 이 법을 지지했던 벨기에 정치 인 열린 VLD의 정당 대표의 그웬돌린의 ‘ 우리는 모든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며 누구에게도 안락사를 강요하지 않는다. 나는 신앙인들을 존중하며 이 법을 이용 하지 않을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한 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에게나 이 문제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 어야 한다’ 는 말을 인용했다. 캐나다에서 심장 기형으로 태어난 4 살짜리 여자 아이는 그녀의 가족과 함께 짧은 필름을 통해 이 법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그 아이와 그 가족은 짧은 필름에 서 벨기에 국왕 필립이 의회에서 통과한 이 법안에 허가하지 않기를 간청하고 있다. 벨기에 유로저널
바스크의 테러리즘, 국제인권문제로 확대 스페인의 테러희생자모임(이하 Covite)이 테러조직 “바스크 조국과 자 유(이하 ETA)”를 국제형사재판소에 고 발했다. ETA가 ‘ 학살’ 을 저지르는 등 반 인륜적 범죄를 저질러 왔다는 이유에서 다. 고발장은 2월 17일 아침 테러 희생자 인 그레고리오 오르도녜스의 유가족 콘 수엘로 오르도녜스를 비롯한 Covite의 주요 인사들의 참여 아래 제출되었다. 스페인 일간 엘문도 지 2월 17일자 보 도에 따르면, Covite가 제출한 고발장의 주요 내용은 이 테러 사건이 국제적 중요 성을 갖고 있으므로 국제형사재판소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Covite는 ETA의 범죄가 “일반 민간인을 주된 대 상으로 삼아 무차별적이고 조직된 공격 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반인륜적"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과 미국에서도 ETA를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Covite는 ETA의 테러가 특정 세력간의 ‘ 무력충돌’ 로 읽혀서는 안 된 다고 주장했다. 동등한 양 세력간의 갈등
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무력을 가진 특정 단체가 비무장의 시민들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무차별적 범죄라는 이유에 서다. 장문의 고발장을 통해 Covite는 ETA 의 피에 얼룩진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지금까지 ETA의 폭탄테러로 24명의 어 린이를 비롯해 총 11,000명의 시민들이 사망했으며, 20만 명의 시민들이 ETA에 게 고문을 받거나 납치를 당하고, 혹은 그들을 피해 거주지를 떠나야만 했다. 이 에 따르면 ETA의 희생자는 매년 4만 명 에 달하며, 바스크(바스크어로 Euskadi) 자치주(州) 주민의 약 10%가 거주지를 포기한 것이다. 이는 과장된 수치가 아니 라, 재판기록에 근거한 것이다. 현 집권 국민당은 바스크를 떠나야만 했던 희생자들이 바스크에 대한 투표권 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개혁안을 마련 중이 다. 투표를 통해 ETA의 정치적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지만, 아 직 이 법안은 계류 중이다.
집권 정부의 미온한 대 처에도 불구하고 Covite는 이번 고발장을 통해 ETA 의 범죄를 ‘ 학살’ 로 규정 함으로써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ETA가 “국가의 한 인종, 혹은 민족 집단을 말살하려는 의도”를 가지 고 있다는 것이다. Covite 에 따르면 ETA의 주된 공 격대상은 바스크에 거주하 는 비(非)바스크 출신 스페 인 시민으로, 바스크 민족 주의에 반하는 스페인통합주의자들(여기 에는 바스크 출신도 포함된다)이다. 그 외에도 경멸적인 의미로 쓰이는 Maketos들(타 지역의 이민자들로 바스 크어를 모르는 “열등한” 인종)이 공격대 상에 포함된다. Covite는 스페인 정부가 인권에 반하 는 이 중대한 범죄를 처단할 의지가 없음 을 비판했다. Covite의 주장에 따르면 스
페인 정부는 ETA의 핵심요원들를 추적 하여 신병을 확보하려는 어떠한 국제적 인 노력도 하지 않고 있고, 사법명령에 따른 조사조차도 제대로 시행하고 있지 않다. 결국 Covite는 국제형사재판소에 고발장을 제출함으로써 ETA의 테러를 국제인권문제로 확대시켰고, 이제 남은 것은 지금껏 국내문제로 치부해 왔던 스 페인 정부의 반응이다. 스페인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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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4. Feb 21 (Fri)
연예 • 스포츠 소식 / 국제 소식
30~40대 女, '겨울왕국' 도서·OST 구입 이끌어 최근 선풍적인 인기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관련 도 서와 음반 소비를 30∼40대 여 성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겨울왕국’ 관련 도서는 현재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20위 내 6권이나 진입했다. '겨울왕국' 영어 원서 '프로즌 '(Frozen)과 워크북, 오디오북 CD로 구성된 세트는 현재까지 9 천400여 권이 팔려 2주 연속 예 스24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그림 책 '겨울왕국 무비 스토리북'과 동화 '겨울왕국'은 각각 4천600
여 권, 3천700여 권이 팔렸다. '프로즌' 세트의 연령대별 구 매비율을 살펴보면 40대 여성이 33.5%로 가장 높았고, 30대 여 성(28.5%), 40대 남성(17.3%) 이 뒤를 이었다. '겨울왕국' 오리지널사운드트 랙(OST) 음반도 인기다.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 '가 삽입된 OST 음반 '프로즌' 디럭스 버전은 현재까지 5천여 장이 팔려 예스24 종합 음반 순 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탠더 드 버전도 2천800여 장이 팔려 3위에 랭크됐다.
美 세 살 여아 IQ가 160 미국에서 세살배기 여자 어린이가 '천재 클럽' 멘사의 회원이 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멘사 애리조나 지부는 최근 알렉시 스 마틴(3)이라는 여자 어린이를 회원으로 인정했다. 멘사는 지능지수(IQ)가 148 이상인 사람만 회원 으로 받아들이는 천재들의 모임이다. 알렉시스의 IQ를 검사한 의사는 "사실은 측정이 불가능할만큼 IQ가 높지만 잠정적으로 160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아버지 이안 마틴은 알렉시스가 12∼18개월 때 전날 밤에 읽어준 동화책을 토씨하나 빠트리지 않
어벤져스2 한국촬영 발표 한국은 첨단산업 발달해
고 그대로 암송하는 것을 보고 천재성을 발견했다 고 밝혔다. 이안은 "다른 아이와 달리 단어를 습득 하면 절대 문맥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 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알렉시스는 아버지의 아이패드를 이용해 스페인 어를 독학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알렉시스가 정상 적으로 학교에 다니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도 내놓 았다. 알렉시스의 IQ를 평가한 의사는 지역 방송과 인터뷰에서 "지능이 아주 뛰어난 어린이는 대개 지 적 호기심이 매우 왕성한데 평범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 그런 호기심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광객들은 나흘 내 이집트 떠나라 한국 관광버스 테러를 감행했던 이슬람 극단주 의 단체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가 모든 관광객 이 나흘 내 이집트를 떠나지 않는다면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알마크디스는 시나이반도 한국 인 관광버스 자살폭탄 테러는 자신들이 저질렀으 며 이집트 정권에 대한 '경제전쟁'이라고 공식 성명 을 내놓았다. 이 단체는 이날 지하드 웹사이트에 올린 '타바 검문소 관광버스 폭발사건에 대한 우리의 책임소 재 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우리 단체의 영웅 가운데 한 명이 이스라엘로 향하는 관광버스를 폭 발시키는 데 성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 단체는 또 "모든 관광객 들이 안전하게 떠날 수 있도록 나흘간의 시간을 주
겠다"며 "그렇지 않으면 당신 스스로를 제외한 누 구도 비난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고를 약탈하고, 국민의 이익 을 전혀 돌보지 않는 이 배신자 정권을 상대로 한 경제전쟁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알마크디스는 "이 정권은 국토를 우리의 적인 시온주의자(이스라엘)들에게 내주고 그 땅의 주인 들을 내쫓고 있다"며 "신의 조력으로 이 배신자 집 단을 감시하고, 그들의 경제적 이익을 공격해 무슬 림에게 해를 입힌 손들을 마비시킬 것"이라고 공언했 다. 현지 일간 알바와브흐 등은 알마크디스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약속한대로 다음에는 더 큰 쓰라림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디럭스 버전의 연령대별 구매 비율은 30대 여성(24.8%)과 40 대 여성(23.8%)이 가장 높았다. 예스24 관계자는 "이는 지난 해 개봉해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동명 소설 과 OST 판매를 압도하는 수치" 며 "문화 소비에 익숙하고, 경제 력이 있는 30∼40대 여성들이 자기계발과 자녀교육을 위해 지 갑을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할리우드 제작사 마블 스튜 디오가 영화 '어벤져스: 에이 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 스2') 서울 촬영을 공식 발표 했다. 18일(현지시각) 마블 스튜 디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어 벤져스2'를 한국에서 촬영한 다. 서울에서 '어벤져스2'의 주 요한 장면을 찍을 예정이다. 한국은 첨단기술이 발달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우수한 건축물이 있어 '어벤져스2'를 찍기에 완벽한 장소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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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혔다. 영화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돼 전 세계 15억 달러(약 1조5993억 원)의 흥행수입을 올린 ' 어벤져스' 후속편으로 아 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코믹스 히어로들이 함께 뭉쳐 악 과 싸우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은 5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며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 도우' 스칼렛 요한슨 등 이 한국을 찾는다. '어벤져스2'는 한국의 서울을 비롯해 영국 런던, 남 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 그, 이탈리아의 아오스타벨리 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어벤져스2 한국촬영 발표 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 스2 한국촬영 발표, 정말 한국 에서 찍는구나" , "어벤져스2 한국촬영 발표, 기대된다" , " 어벤져스2 한국촬영 발표, 김 수현도 나오겠지?" 등의 반응 을 보였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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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연예 • 스포츠 소식
2014. Feb 21 (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Downton Abbey 사람들
옛날 옛날 옛적에 영국 Yorkshire변두 리에 Downton Abbey라는 저택이 있었 다. 이 Downton Abbey에는 Crawley가 족이 살고 있었다. 이 Crawley가족은 Lord Grantham과 부인 Cora Crawley 이하 Lady Mary, Lady Edith, Lady Sybil 딸 셋과 종종 들르시는 할머니가 계신다. 이분 들은 다들 위층에 사시는 고귀한 분들이시고, 아래층에는 집사 Mr. Carson씨가 있고, 하녀 중 짱을 접 수하신 Mrs. Hughes가 계시며 요리사 아줌마 Mrs. Patmore에 그녀의 시다 Daisy, 그 Daisy를 사랑하는 William, 욕 심 많고 남 잘 되는 꼴을 못 보며 굴러 들 어온 돌을 차 내는 데 열과 성을 다하는 박힌 돌 Thomas, 그 Thomas와 제일 맘
이 잘 맞는 O’Brien아줌마, 착한 Anna, 난데없이 나타난 비밀에 휩싸인 Bates 아저씨 그리고 씩씩하고 열정적인 운전 사 Tom이 있다. 어느 날 아침, Titanic을 타고 가던 Peter가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사망했다 는 소식이 Downton에 날아들고 이 소식 으로 Downton은 물결이 점점 더 커져 가는 호수가 되어간다. Lord Grantham(Hugh Bonneville)은 <Notting Hill>에서 William(Hugh Grant)의 어리버리한 친구로 나와 그래 도 자기를 좋아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좋은 게 아니냐는 말을 던지던 순수청년 을 훌쩍 뛰어 넘어 위엄있는 Lord Grantham으로 변하여 이 위기를 근사하
게 넘긴다.George Clooney신작<The Monuments Men>에도 나오지만 역시 Lord Grantham일 때가 더 멋있어 보임. 이 Lord Grantham의 어머니 즉 딸들의 할머니 (Maggie Smith)는 <Sister Act> 에서 수녀님으로 나올 때나 <Gosford Park>의 귀부인으로 나올 때나 <Harry Porter>에 마술학교 ‘ 교수님’ 으로 나올 때에도 때론 깐깐하고 때론 인자하며 때 론 유머 있는 그런 할머니이며 Downton 에서도 역시 깐깐, 인자, 유머를 자유자 재로 구사하시며 때로는 며느리 Cora와 모종의 음모도 꾸미지만 손녀딸들과 아 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며 의외 의 일로 사람을 놀래키시기까지 하신다. 그래서 Mary의 사촌이자 약혼자였던 Peter가 죽자 상속을 받을 사람이 없어 져 버리고 그 자리에 Matthew가 새로운 상속자로 나타나고 Mary는 자신도 모르 게 이 미끈한 청년과 사랑에 빠진다. Downton이 위기와 평화를 반복하는 동안 Anna와 Bates아저씨는 사랑에 빠 지고 Daisy는 사랑하지도 않는 William 과 연민 때문에 결혼하게 되고, Edith는 농부와 불륜에 빠지고, Tom은 감히 Lady Sybil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Lady Sybil(Jessica Brown Findlay)은 <A New York Winter’s Tale>에서처럼 이쁘 고 사랑스럽고 열정적이며 적극적이다. 그래서 열정적인 Tom에게 사랑받는 지 도 모르겠다. 한편 엄마 Cora는 늦게 늦
동이를 임신했다가 유산하는 슬픔을 겪 는다. 엄마 Cora(Elizabeth McGovern) 은 아무래도 눈에 익은 게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데 어디서 봤을까나 싶었더니, Robert Redford의 <보통 사람들>을 비 롯해 Sergio Leone의 <Once upon a time in America>, Steven Soderbergh 의 <King of the Hill>, <Clash of the Titans>에 나왔다니 당연한 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결국엔 Downton Abbey 마님으로 기억에 내내 남을 것 같은 불길 한 예감이 든다. 엄마 Cora에 맞먹는 이 력의 소유자가 바로 집사 아저씨Mr. Carson(Jim Carter)씨이다. Marilyn Monroe영화 <My Week with Marilyn> 부터 시작해 Tim Burton의 <Alice in Wonderland>, 판타지 영화 <Golden Compass>, Woody Allen의 특이한 영 화<Cassandra’s Dream>, 화가 Modigliani의 얘기<Modigliani>, <Shakespeare in Love>, 영국 광부들의 밴드 이야기<Brassed off> etc. 잠시 나왔던 Kemal Pamuk(Theo James)은 Mary의 맘을 훅 흔들어 놓고 는 난데없이 죽어 나간다. 그러더니 coming soon 영화 <Divergent>에서 느 끼함을 뺀 멋진 전사로 새로 태어난다. Downton Abbey에서 크리스마스도 전쟁도 다 지나가고 앞으로 어떤 일이 또 벌어질까?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 향후 거취 벌써 관심 러시아 귀화 후 현지 대표팀 선수로 2014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화려하 게 부활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러시 아명 빅토르 안)의 향후 거취에 대한 관 심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안 선수는 15일(현지시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 러시아 대표로 출 전해금메달을 획득한 뒤 한 기자회견에 서 '러시아서 계속 살 것인가'란 질문에 "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리기는 얘기가 길 어질 것 같다"면서 "올림픽이 끝나고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지 난 10일 안 선수가 쇼트트랙 1,500m 경 기에서 동메달을 따고 이틀 뒤 한 인터뷰 에서 빅토르 안이 한국으로 영원히 돌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안 선수가 인터뷰 말미에 '동 메달을 딴 지금도 한국에 대한 섭섭함이 남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러시 아 대표다. 여기서 평생 살 생각이다"라 고 답했다고 소개했다. 귀국 의사와 관련 한 더 이상의 상세한 얘기는 하지 않았다. 안 선수는 이에 앞서 '러시아 국적을 취득하면서 조국과 결별하는 것이 어렵 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쉽지 않았다. 하 지만 쇼트트랙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 에 러시아에 남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다 "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통과 했더라면 러시아로 오지 않았을 것이라 고 말했다. 여전히 조국에 대한 미련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안 선수는 "2011년 5월 28일 러시아 로 와 러시아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훈련 기지도 좋았고 치료 환경도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도 "러시아 에서 사는것도 좋았냐"라는 질문에는 못 들은 듯 답하지 않았다. 현재로선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에 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안긴 안 선수가 러 시아 측에서 전폭적 지원을 받으면서 한 동안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이후에도 현 지에 남아 지도자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정부가 안 선수가 올림픽에서 이룬 공적에 대한 보 상으로 모스크바에 아파트를 사 줄 것이 란 얘기까지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 쪽에서도 대통령까지 나 서 안 선수의 귀국에 관심을 표시하고 그 가여전히 한국에서 못다 이룬 꿈에 대한 미련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선택이 쉽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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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4. Feb 21 (Fri)
#1 수병의 행운
NDG 사람들 알랭은 내키지 않는 걸음으로 레스토 랑의 문을 연다. 오후 1시 반이다. 점심 생각은 없다. 다만 지역 신문에 여러 번 등장한 유명한 레스토랑이 근처에 있다 고 팔을 잡아 끄는 제니퍼를 실망시킬 수 없어 따라왔을 뿐이다. 이제 보니 아주 작은 공간의 레스토랑이다. 한 250스퀘 어피트나 될까? 기역자 모양의 카운터 탑이 한 쪽을 차지하고 있고 주방은 오픈 되어있다. 험한 인상의 뚱뚱한 장발이 구 석 의자 둘을 차지하고 앉아 큼지막한 버 거 하나를 마악 입에 밀어 넣고 있는 중 이다. 반대편 벽도 조밀하기는 마찬가지 이다. 우선 왼편엔 선반들이 늘어서 있고 그 오른쪽으로는 오랜 신문들이 액자에 끼워져 있다. 1964년, 1968년, 1971년, 1978년.. 오우, 3~40년을 훨씬 넘어가는 신문들이다. 갑자기 내용이 궁금해진다. 40년전 저 신문엔 대체 어떤 기사가 실 려 있는 것일까? 그리이스 수병이 개업 한 햄버거 집.. 동네를 사로잡은 맛.. 크 리스티나호 수병의 행운.. 굵은 글씨의 헤드라인과 함께 순양함인 듯한 함선 위 의 잘생긴 청년의 얼굴이 사진 속에 있 다. 실내는 온통 파랑과 흰색이다. 심지
어는 거울에도 반쯤은 파란색 페인트를 칠해 놓았다. 거울 가운데엔 금연스티커 가 붙어 있고 벽 가운데의 시계는 맥주회 사 LABATT사의 로고가 낡은 20년쯤 된 시계다. 인사가 쉴새 없다. 주문도 쉴새 없다. 홀 안에 8석, 바깥에 14석 모두 합쳐 봐 야 22석 밖에 안 되는 단출한 레스토랑 이 밀려드는 주문에 정신을 못 차린다. 큰 키의 주방장이 한 사람, 주문을 받고 음식을 서빙하는 종업원이 한 사람.. 그 게 전부다. 주방장은.. 아~ 사진 속의 주 인공이다. 백발이 당당한 레스토랑 오너 다. 그제야 주방장이 모든 손님의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하던 것이 이해되었 다. 가만 모든 사람들이 유독 그들 커플 을 바라보았던 것도 이유가 있었던 듯 하 다. 적어도 이 곳은 단골들의 휴식처였던 것이다. 제니퍼는.. 신났다. 그도 그럴 것 이 곁눈질로 보았던 메뉴의 가격이 착하 다. 그녀의 주문은 베지테리언 스페셜, 그를 위해서는 오늘의 런치 스페셜을 함 께 주문한다.
커피가 먼저 나온다. 오른 손으로 커 피잔을 들고 보니 코너 좌석의 장발과 눈 이 마주친다. 장발이 씨익 웃는다. 그러 나 그는 못 본 척 시선을 바꾸지 않는다. 내심 장발이 못마땅해서다. 실내좌석이 래야 8개가 전부다. 사람들이 서서 주문 하고 음식을 기다린다. 어떻게 혼자서 두 자리를 떠억 차지하고 앉아 있을 수가 있 나? 생각해보니 우리가 들어 온 후 식사 도 거의 끝났던 것 같던데 여전히 커피를 리필해 달라며 자리를 뜰 생각을 안 한 다. 참 뻔뻔한 사람도 다 있다 싶지만 그 저 무심한 표정으로 시선을 돌린다. 종업 원이 옆 좌석의 젊은이에게 주문을 독촉 하자 젊은이의 얼굴이 굳어지는 것이 보 인다. “아직 메뉴도 보지 못했다. 조금 기다려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짧은 문 장의 언성이 조금씩 고르게 높아진다. 테 이블을 조금 닦아 달라고 하자 회색 행주 하나가 쓰윽 그의 앞을 문지르고 지나간 다. 그 행주는 끝 좌석의 테이블을 닦고 냉동고를 닦고 조리용 철판을 닦고 그냥 그대로 조리대에 걸린다. 그러고 보니 싱 크가 안 보인다. 아니 싱크도 없이 어떻 게 이 많은 접시를 씻나? 디시워셔도 따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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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Cr, tr, pr의 발음 불어에서 c, t, p는 일반적으로 경음으로 발음된다. (c의 발음은 뒤에 오는 모음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petit를 소리나는대로 한글로 적으 면 ‘ 쁘띠’ 가 될 것이다. 그런데 c, t, p 다음에 r이 있는 단어는 격음으로 발음된다. 따라서 어린 왕자(Le petit prince)에서 앞의 p는 경음으로, 뒤 의 p는 격음으로 발음하여 ‘ 르 쁘띠 프랭스’ 가 가장 가깝다. 즉, 오래 전에 서울에도 들어왔던 Printemps 백화점은 ‘ 쁘랭땅’ 이 아니 라 ‘ 프랭땅’ 으로 쓰였어야 했던 것이다.
로 없어 보이는데.. 조리대 끝에 작은 싱 크가 숨어 있다. 요리 틈틈이 주방장이 직접 그릇을 닦는다. 장발이 자리에서 일어선다. 6불 99센 트라는 주방장의 말에 10불 지폐를 하나 놓고 나간다. 땡큐 드미트리.. 땡큐 아 론.. 주방장이 드미트리, 장발이 아론이 었다. 장발이 나가고 난감한 광경을 목도 했다. 두 좌석 자리에 장발이 앉아 있어 장발을 밉보았었더랬다. 그런데 나갈 때 보니 장발 옆 좌석은 시트가 아예 없었 다. 아마 부서졌거나 아직 고치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를 오해했다. 오해는 언제나 비극이다. 우선 알지 못하는 그에게 사과할 수가 없다. 지극히 멀쩡할 뿐만 아니라 웃는 얼굴에 유머 넘 치고 인심까지 후한 사람을 한참 비아냥 거린 자신을 되돌릴 방법이 없다. 거기에 이 모든 상황은 아무도 모르게 한 사람의 머리 속에서만 일어났던 것이다. 따라서 어찌할 수도 없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퓨전 한식
2014. Feb 21 (Fri) /21
Pumpkin Spice Latte (단호박 라떼) To get some ideas, I did a google search and the first one appeared was Pumpkin Spice Latte by Betty Crocker. The review didn’t sound good but it gave me some rough ideas on how to spice my pumpkin latte. Also, during my research, I found that Pumpkin Spice Latte by Starbucks is really popular. Have you had this before? I’ve never been to Starbucks, lol, so I can’t tell how closely my latte would taste to theirs. I would love to find out! Anyway, I tried to aim at preserving the natural pumpkin flavour, after all, it is “Pumpkin” latte. Also I don’t drink coffee normally, so I didn’t add any espresso. If you want to follow Korean style pumpkin latte, just follow the below recipe up to sugar. However, it you want to venture out a bit more, you could try the whole of my recipe and let me know what you think of it. My family really loved it and I made this three times already this week! I’m planning to serve this whenever I have guests over.
2.Once the pumpkin is ready, put the steamed pumpkin and the milk into a blender. Blend it (approx 1 minute – to a complete liquid, not pulpy).
3.Pour the blended mixture into a pot then add the rest of the ingredients (excl. optional). Heat it up on low temperature setting for 4-5 mins. Stir/Whisk constantly.
Ingredients for 3 servings
On the weekend, we bought some pumpkin to make Ara’s baby food. It was only 1/2 a cut pumpkin but it was still big. There was no way she would finish it by herself this week. So I thought of making some pumpkin latte for us. Great idea, don’t you think? Just the echoing sound of ‘pumpkin’ sounds so relaxing to me. Typical Korean style pumpkin latte (aka Danhobak Latte, 단호박 라떼) is very simple. It only requires three ingredients: milk, pumpkin and sweetener (sugar or honey) and maybe add some cinnamon powder as a decoration. But I thought this is a bit too plain, so I decided to spice it up a bit by adding some warm spices. After all, I’m a Korean who loves spices.
(Prep time: 3 mins, Cooking time: 30 mins) • 2 Cup (500 ml) milk • 200g seeded, skined pumpkin (approx. 185g steamed pumpkin) • 1 Tbsp raw sugar + extra to taste if needed • 1/2 tsp vanilla essence • 1/2 tsp nutmeg • /2 tsp cinnamon powder • 1/4 tsp ginger powder • Whipped cream (optional but highly recommend) • A few sprinkles of cinnamon powder (optional) • Cinnamon sticks (optional)
4.Pour the pumpkin latte in a mug/tea cup. Decorate with optional ingredients then serve.
Steps 1.Prepare pumpkin for steaming. Wash and cut the pumpkin into small chunk pieces. Peel the skin off the pumpkin. Steam it in a boiling pot until it is cooked (20 to 25 mins).
http://mykoreankitchen.com
emsbkor@hotmail.com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4. Feb 21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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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고려 쇠갑옷 '경번갑'의 비밀, 사극용 국산 갑옷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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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전’ 의 대 전투신 황산대첩 방영 을 앞두고 이성계(유동근) 등 장수들이
착용한 갑옷의 비밀이 밝혀졌다. 고려 갑 옷 ‘ 경번갑’ 으로 불리는 쇠사슬로 된 갑 옷의 정체가 ‘ ABS(에이비에스)’ 라는 플 라스틱으로 특수 제작된 갑옷이라는 것. KBS 1TV 대하드라마 ‘ 정도전’ (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무장의 복식인 경번갑은 쇠 사슬과 꼭 같은 외형을 하고 있지만 전신 갑옷인데도 무게가 10kg 이내로 가벼운 게 특징이다. 고증을 거쳐 실사에 가깝게 재현한 경번갑은 과거 ‘ 용의 눈물’ 에서 처음 선보였다. 당시 경번갑은 무게가 80kg에 달해 장수역을 맡은 배우들이 남 모를 고충을 겪어야 했다. ‘ 용의 눈물’ 때 보다 8분의 1무게로 특수 제작한 가벼 운 경번갑의 최대 수혜자는 배우들이다. 당시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유동근은 이번 드라마에서 특수 제작된 경번갑을 입어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 다는 후문. 경번갑이 가벼워진 덕에 격렬
한 액션신도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사극에서 갑옷은 사극의 리얼리티를 가늠하는 척도로 불릴 정도로 그 자체가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사극 마니아들 사 이에서 논란거리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골 소재이기도 한 갑옷. 이에 ‘ 정도전’ 제작진은 갑옷 제작에 특별히 심혈을 기 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량형 경번갑의 제작은 이번이 처음. 게다가 기존 갑옷이 100% 중국산이었다면 이번에는 순수 국 내기술로 제작된 국산 갑옷이라는 데 의 미가 있다. 이밖에 정도전(조재현) 등이 쓰고 나오 는 ‘ 갓’ 이나 왕실 여인들이 입고 나오는 ‘ 운견(구름 모양의 숄이 달린 의상)’ 도 고려 시대 실제 갓과 운견을 최대한 재현 한 특수제작물이다. 운견의 경우 노국공 주의 초상화에 나온 운견을 모델로 삼았다. 한국 유로저널
여자 쇼트트랙 3000M , '최강 조직력' 태극낭자들이 금캤다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065.00 원 974.74 원 1.000 2014년 2월 19일 수요일 기준가
쇼트트랙 3000m 계주에 세계랭킹 1~4위가 모두 나선 태극낭자들이 4년 전 석연 찮은 판정으로 내줬던 금메달을 다 시 찾아 목에 걸었다. 김아랑(전주제일고)-박승희(화성시 청)-심석희(세화여고)-조해리(고양시 청)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 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 리스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 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조 1 위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여자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번 대 회 쇼트트랙 첫 금메달로 의미를 더했다. 8년 만에, 또 이번 대회 첫 쇼트트랙 금메달 도전이기에 선수들의 어깨는 무 척 무거웠다. 태극낭자들은 1994년 노르 웨이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2006년 토리 노대회까지 4회 연속 올림픽 3000m 계 주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계주에서 는 한국의 독주를 막을 자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당시 한국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제임스 휴이시 심판의 석연치 않은 실격 판정으로 손에 쥐었던 금메달을 뺏겼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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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eb 21 (Fri)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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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4. Feb 21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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