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24
2014.03.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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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선거, 달라진 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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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후보가 출마한다. 이 중 한국인인 김
유권자들처럼 다섯 가지 증명 서류 중 하
진서(kim, Jin) 씨 가 포함되어있다. 김
나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
진서(kim,
라피니에르(La
했다. 다섯 개의 신분 증명 서류는 다음
Pinière)지구에서 Coalition avenir
과 같다: 의료보험 카드, 운전면허 카드,
Québec
캐나다 여권, 원주민 지위 인증서, 또는
Jin)씨는 -
L'équipe
François
L e g a u l t ( C . A . Q - É. F . L ) 당 을 대 표 하 는
CF(Canadian Forces)카드. 이 외에도 위원회와 국회의원들의 합
9L JHU $YH ZHVW 선거 이후 거의 1년 반 만에 이루어지는
의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자들을 위
2014년 총선거의 모습은 2012년과는 사
해 반환 책임자는 선거 당일, 그들이 투
뭇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선거에서
표 할 수 있는 권한을 발행 할 수 있게 되
발생한 젊은 층의 낮은 투표율을 이유로,
었고, 유권자들 중 퀘백 외에서 우편으로
돌아오는 4월 7일의 총선거에는 학생들
투표를 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온라인으
이 각자의 교육 기관에서 투표권을 행사
로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경우에는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개정은 최소 300
신분 검증을 위한 신분 증명서 및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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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학생 유권자를 포함하는 직업학교
서명을 스캔하여 등록해야 하며, 양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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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e formation professionel)와
보를 입력 할 때, 오류의 위험을 방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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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교육 기관 (세젭과 대학교)에서 개
기 위해 여러 가지의 검증이 포함되어 있
최된다. 퀘백 선거 관리 위원회(Le
다고 한다. 그리고, 한 당이나 독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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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점을 증명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
후보로 출마한다. 2012년 9월 4일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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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 7일의 총선거에는 총845명
Direct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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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énéral des Élections du
후보에게
허용되는
최대
기부액은
Québec)에 따르면, 300개 이상의 투표
$1000가 아닌 $100이다. 하지만 유권자
소가 약 175개의 교육 기관에 위치하며,
들은 선거기간 동안, 최대 $100까지의
이 새로운 개정으로 인해 약 40만명 이
금액을 한 번 더 지불할 수 있다. 마지막
상의 학생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으로 위원회는 지난 선거에서의 투표 수
한다. 이 개정 투표에서는 학생들이 파트
에 따라 각 당에 배당하는 연간 수당을
그러나 위원회는 학생들이 자신이 학생
학생기자 박해랑
ጎⳟ♿ᢲ# = 타임, 또는 풀 타임으로 참여 기관에서 유권자당 $1가량의 금액에 해당하는 5만 8471 7;7067:8 수업을 들어야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9천 달러로 인상했다.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 Q J X D J H 0D W K H PD W L F V F K R R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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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4. Mar 28 (Fri)
[특별기고] 동포사회, 어디로 가야 하나? (3)
생각을 바꾸자 육영재단 후원회장 김영권
기고(寄稿, Contribution)란 '신문에 글을 쓴다'는 의미만이 아닌 '사회참여활동'이고 다수에 대한 '공헌노력'이다. 동포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나름대로 보는 눈이 있어서 동포사회의 현실을 분석하고 대안 -사견(Personal opinion)- 을 제시하는 것이니 비록 졸견이라도 큰 나무람은 없으시기 바란다. 대한민국은 광활한 사이버 한민족 세상을 꿈꾼다. 이런 모국에 175개 재외동포사회는 21세기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을 위한 '베이스캠프'다.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국정과제로 삼는 한국정부가 상호문화주의(Interculturalism)를 표방하는 퀘벡정부와 마찬가지로 동포사회의 주류사회화를 바라는 이유다. 양쪽 정부의 정책과 시대의 흐 름에 순응하는 것이 보금자리를 옮긴 우리가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라 하겠다. 이런 까닭에 앞선 기고문 끝에서 나는 몬트리올 동포사회의 활로가 '퀘벡 주류사회로의 통합 (Integration)과 한민족 네트워크 전초기지화(Outpost)'라고 말했다. 통합은 흡수되는 것이 아니다. 상호문화주의 국가에서 사회통합이란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 국 주류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을 말한다. 즉, 미국 등 흡수동화주의 국가에서 요구하는 '용광로(Melting pot)'식 통합과는 많이 다르므로 퀘벡사회에 통합되면 한민족의 뿌리 를 잊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고립된 동포사회는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우려해야 한다. 정치, 문화,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거주국 사 회에 깊숙이 진출한 동포사회 -주류사회화한 이민민족사회- 가 전초기지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퀘벡사회에 통합되어 다른 민족과 어울려 사는 것은 몬트리올 동포사 회의 활로인 동시에 현지정부의 정책에 순응하고 모국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길이다.
◆ 문밖이 주류사회
사전은 "자기의 국적이 속해 있는 나라"도 조국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민권자인 나와 내 가족은 카나다도 조국이라고 불러 무방하겠다. 하지만 아이들은 몰라도 나 와 아내에게는 왠지 좀 어색하다. "조상 때부터 대대로 살던 나라"라는 의미에 익숙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내 가족은 한국과 캐나다를 모두 '우리나라' 정도로만 가슴에 품 고 산다. 카나다를 조국(祖國)이라고 부르는 것보다는 덜 어색하다. 카나다도 '우리나라'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 문을 열고 나가 이웃에게 어색한 인사를 건네 본다. "Bonjour, comment ça va?" 이웃에게 이 쉬운 한마디 건네기를 13년이나 걸렸다. 왜 그리 용기가 없었을까 모르겠다. 13년이나 살면서 이웃과 말 한마디 편하게 하지 못하 고 살아온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닐 것이다. 주류사회는 멀리 있지 않다. 바로 문밖이 주류사회다. 내 이웃이 사는 내 동네가 주류사회다. 생각해보니 나는 13년 동안 주류사회 한 가운데서 울타리를 쌓고 살았다. 생각을 바꾸니 주류사회가 보인다. 생각 바꾸는 것? 그거 별로 어려운 일 아니다. "Vas-tu retourner dans ton pays?(네 나라로 돌아갈 거니?)" 매장에서 손님에게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 제X랄! 주인의식 없기는 다른 민족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미친 X! 여기가 내 나란데 무슨 헛소리냐?"하고 싶은데 불어가 짧아서 "C'est mon pays"하고 만다. 그럴 때마다 카나다가 불쌍해 진다. 흔히 우리는 프랑스계 퀘벡인을 보고 '께베 꾸아'라고 부른다. 께베꾸아인 그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고 자신은 잠시 다니러 온 손님이라고 스스로 이방인이 된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도 께베꾸아다. 께벡 주에 사는 한인이니 'Québécois coréen'이고, 한국계 카나다 시민권자니까 Korean-Canadian이다. 이 땅의 주인이면서도 주인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이런 식의 말부터 조심해야겠다. 카나다의 근간은 '자유'와 '참여'다. 자원봉사자의 참여 없이는 학교나 병원, 도서관 등 공공시설의 운영이 어려울 정도다. 나는 우리 동네 CLSC를 일 년에 두세 번 간다. 딸애가 몇 년 전에 대학을 졸업했으니 벌써 정기검진 받을 나이가 된 모양이다. 갈 때마다 순번 대기표를 뽑아주는 노인이 있다. 내가 보기엔 별로 중요한 일 같지 않은데 8년째 새벽 6 시에 나와서 10시까지 봉사한다며 으쓱한다. 70세가 훨씬 넘어 보이는데 마치 남은 삶의 의미를 사회봉사에서 찾는 노인 같아 보였다. '보람과 성취.' 그는 그것을 위해서 캄캄한 새벽길을 나서고 그런 봉사자들 때문에 이 나라가 돌아간다.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한국 학교에서는 '발표'와 '참여'를 가르치지 않는다. 국민학교 시절 가정통신문 뒤쪽 행동발달 사항란에 표시된 '사회성' 정도가 기억나는 전부다. 아침 8시 20분 경 우리 동네 초등학교 앞을 지나다 보면 Crossing Guard(건널목 안내원) 혼자 정신없이 바쁘다. 차에서 잠깐 내려 도와주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 아니다. 내 도움으로 혹시 발생했을지 모를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았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뿌듯한가. 지역 사회에 참여하는 것? 그거 별것 아니다.
◆ 불어? 그것도 별거 아니다
불어! 동포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싶어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또 그놈의 '불어' 때문이다. 영어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어쩌다가 퀘벡까지 와서 불어 때문에 마음고생 을 한다. 또 고백하건대 요즘 나는 일주일에 세 번 불어학교에 간다. 솔직히 처음엔 학생 수가 부족해서 채우러 갔는데 다녀보니 재미도 있고 배울만하다. 10년 동안 매장에서 손 님에게 들었던 단어와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지껄였던 문장들이 쏙쏙 정리되어 귀에 들어온다. 신기하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더니 아내가 웃는다. 같이 등 록한 학생 중에는 70대 전후 한인도 아홉 분이나 계시다. 그분들 중 절반이 엊그제 나와 같이 한 학기를 끝냈다. 종강파티에서 서로 바라보며 신기해했다. 나도 돌아서면 잊어버 리는데 대단하다. 동포사회에는 나나 그분들 같은 1세들이 부지기수일 것으로 안다. 육영재단 후원회장의 끗발(?)로 한인 1세만을 위한 특별반을 만들겠으니 불어학교에 오시 라. 불어도 배우고, 사회참여도 하고, 이 땅의 주인 되니 얼마나 좋은가.
◆ 교회를 넘어서...
교육기관의 역할만큼 종교단체의 역할도 동포사회의 주류사회통합을 위해서 중요하다. 2005년 초 내가 다니던 교회에는 양한갑 목사님이 계셨었다. 내가 가장 존경하는 목사님 이다. 종종 내 매장을 찾으셨는데 동포사회의 미래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분의 설교 중에서 "교회를 넘어서..."라는 말씀을 기억한다. "동포사회의 주류사회화를 교회가 막 아서는 안 된다. 교회 울타리를 헐고 커뮤니티로, 커뮤니티를 넘어서 퀘벡사회로 나가야 한다. 그것이 이민사회 교회의 사명이다." 이런 내용이다. 지금 그분은 필리핀 나환자촌 에서 선교활동을 하신다. 동포사회로서는 아까운 목사님을 잃었다. 나는 그분과 콧눈물로 새벽기도를 함께 한 그 날 이후 동포사회봉사를 시작했다. 몇 달 전에 참빛장로교회에서 작은 음악회를 한다는 초청장을 받았다. 교회 안이 꽉 차도록 많은 동포가 참석했는데 내 좌우에는 흑인 할머니가 손주를 안고 앉았다. 까메룬 민족 이라고 했다. 열 개 프로그램 중에서 한 개를 까메룬 청소년 중창단이 맡아 노래했는데 보기에 참 좋았다. 소수 민족끼리, 그것도 흑인사회와 어울려서 우리 동포사회를 주류사회 로 한 걸음 이끌었다. 기회를 빌려서 참빛장로교회에 박수를 보낸다. 다른 민족과 어울리는 것? 그거 어려운 일 아니다.
◆ 언론이 사회적 가치관을 형성한다
"신문은 우리대로의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없는 해외 한인사회에서 어쩌면 유일한 지식과 교육을 아우르는 육영사업이다. 취약한 동포신문이라고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런 신문도 무엇을 머리기사로 보도하느냐가 알게 모르게 그 사회의 가치관을 이끌고 나간다. 누가 뭐라고 하던 언론이 크는 토양은 사회다. 그러면서 그 사회의 실태를 그대로 반영 한다. ‘독자 편지’는 민초들이 언론에 접근할 수 있는 아마도 유일한 길이다. 하지만 동포신문에는 그런 게 없다. 써 보내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악의적인 내용이 아니라면 거의 모두 실릴 것이다. 독자 편지는 타자로 A-4 용지 반 길이면 충분하고 어디에서나 고료가 없는 게 보통이다. 그러므로 시간이 없어서 또는 고료가 없어 못 한다면 말이 안 된다. 글 재주가 없어 못쓴다는 것도 마찬가지. 편집국에서 필요하면 문장을 다듬어 준다. 그러므로 우리의 쓰기 문화와 커뮤니티에 대한 참여 의식과 지식인 풍토가 문제일 것 같다." 이것은 호주 한국일보 김삼오 편집고문의 말인데 100% 공감해서 여기에 인용한다. 이제는 동포사회에서 화이트칼라와 지식인을 자처하는 사람도 많아졌고 장차 주류사회를 향 한 차세대 리더의 육성이 논의되는 것을 자주 본다. 그런 리더가 나오자면 커뮤니티 공동이슈에 대한 '토론의 장'이 필요할 텐데 몇 줄이면 되는 독자 편지 한 장을 동포신문에 쓰 는 사람이 없는 지식인 풍토라면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싶다. 한민족은 어느 민족보다도 똑똑하고 성실하지만 커다란 단점이 있다. 참여하지 않고,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뒷담화하고, 의심이 많다. 나는 이것이 한국 교육의 문제점(1등주 의, 대입위주)이라고 생각한다. 암기와 이해력 테스트는 있지만 '쓰기'와 '발표력' 테스트는 없고, 입학 시 면접시험에서도 '사회봉사경력'에 가중치를 두는 대학이 별로 없다. 참여 를 위해서는 용기도 필요하다. 그런데 언어도 안 되는데다가 발표력까지 부족하니 대중 앞에 나설 용기가 없고 주저하기 마련이다. 어릴 때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이 어 른 되어 갑자기 사회참여의욕이 솟아오를 리도 없다. 내가 이민부 관리라면 이민심사 때 모국에서의 사회봉사경력에 큰 점수를 주겠다. 철저하게 이기적인 교육을 받고 이 나라에 온 한인 1세가 자신을 극복하는 방법은 '작은 참여'다. 계몽언론을 지향하는 육영재단 웹사이트에 '제안/Opinions' 섹션이 있다. 오늘 이라도 당장 작은 참여를 시작하자. 동포신문사에도 쪽지 한 장씩 써서 보내자. 동포신문은 동포가 만들어 간다. "만일 동포신문의 질과 수준이 낮다면 그것은 바로 동포사회의 실정이 그러하기에 당연한 결과다." 생각을 바꾸자. 육영재단 웹사이트에서 다른 기고문을 볼 수 있습니다 (www.fcccq.com)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4. Mar 28 (Fri) / 3
2014년도 퀘벡주 학비감면 장학생 모집 한국정부와 퀘벡 주정부는「한-퀘벡
및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
고등교육협력약정」에 따라, 한국에서 석 ․
어 및 불어 대학 학사/석사/박사 과정 입
제출방법
학허가 증명서 또는 재학(등록) 증명서
o 제출방법 : 방문 및 우편접수
선발인원 및 수혜기간
※학년간 최소 30학점, 전일제 수강 필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퀘벡주 소
o 총 9명(영어 1명, 불어 8명)을 선발
• 학비감면 신청서 - 국문/불문 각 1부
재 대학에서 수학하는 한국 학생에게 퀘
- 학사과정: 2명 / 최대 4년
※ 불어본 신청서 영어로 작성시 접수
벡주민과 같은 수준의 등록금만 납부하
- 석사과정: 4명 / 최대 2년
불가. 서식은 주몬트리올총영사관 홈페
도록하는 장학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박사과정: 3명 / 최대 3년
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접수기간 : 2014.5.30 (금) ※ 동일자
장) - 국문/불문 각 1부
박사 과정을 수학하려는 퀘벡주 출신
※ 제출서류 미비시 서류 보완 필요성 을 감안하여 조기 제출요망
을학기부터 학비감면을 받는 장학생을 수하고 있으니 퀘벡주내 대학에 재학중
제출서류
이거나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분들은
※ 모든 서류 제출필요.
5.30일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 사본 1부(대한민국 국적보유자)
웨스트마운트 하이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이 종교적 중립을 주장하는 " 가치" 헌장 에 반대하는 영상 메세지 를 퀘백코아당 (Parti Québécois) 의 당수인 폴린 마로와를 향해 만들었 다. 화요일 아침 유투브에 게시된 이 비디오속엔 학생들과 교사들이 영어 와 불어로 퀘백과 캐나다의 권리와 자유 헌장, 유엔 세계 인권 선원과 아 동 권리 선원, 그리고 1997년 교육부 장관이였던 마로와 본인에 의해 도입 된 퀘백 주교육 프로그램을 낭독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우선 교사로서의
※ 한국학교 성적증명서의 경우 불문
이메일 : montrealinfo@mofa.go.kr 전 화 : 514-845-2555 ext. 234
번역 및 공증필. ※ 퀘벡 현지 영어학교 성적증명서의
• 2014년도 가을학기 퀘벡주 소재 영
우리 경험에서 나온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웨스트마운트 하이스쿨 교사 로버트 그린은 말 했다. 그는 또한 교사단 과 학생 단체 일원들이 학교 밖에서 일어난 헌 장 반대 시위 운동에 얼 마동안 참여하기도 했다 고 말했다. 그는 이 영상을 학년 초기에 제작했지만 이에 관련된 학교 일원들은 더 큰 영향을 위해 비디오를 보류하 고 있다가 선거 기간 동안 공개하기 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린은 퀘백코아당이 제시한 비종 교적인 헌장은 히잡과 킵파를 쓰고 다니는 많은 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에 게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가치 헌장이 열린 민 주 사회의 가치관에 얼마나 상반되는 지 강조하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싶었 습니다" 라고 화요일 아침에 CBC 진 행자 마이크 피널티에게 전했다. 기사번역 강민지
주몬트리올총영사관 학비감면 담당
국문 (또는) 불문 각 1부
류허가서(CAQ) 사본 각 1부
웨스트마운트 하이스쿨, "가치" 헌장 반대 동영상 제작
문의
• 최근 2년간 성적 증명서(sealed) –
• 캐나다 학생비자 및 퀘벡주 발행 체 지원자격
졸업 후 석사과정 진학 등).
자유서식.
선발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신청서를 접
o 퀘벡주 소재 대학․ 대학원 재학생
비감면 수혜자였던 학생은 상급학교 진 학시에 학비감면 신청이 가능함(예: 학사
※ 반드시 국문/불문 각1부씩 제출.
까지 총영사관에 모든 서류 도착필.
o 과거에 신청하였으나 선발되지 못 했던 학생도 재신청할 수 있고, 기존 학
• 자기소개서(학업계획 포함, 최대 2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2014년도 가
참고사항
경우 원본 및 불문번역본 첨부필.
빅시에 내려진 최후 통첩
빅시가 최후 통첩을 받았다. 빅시의 자전거는 4월 15일부터 몬트리올 거리에서 다시 볼 수 있을것이며 올해부터 새로운 비영리 회사가 빅시를 운영하고 장 기적인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시장 데니스 코데르는 지난 월요일 말하였다. 하지만 빅시의 시즌이 시작되기까지 3주 가량밖에 안남은 지금, 몬트리올 시는 필요 한 수의 자전거와 정거장을 갖추지 못하였 으며 예산이 얼마만큼 들지도 책정하지도 못하였다. 6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이 회사의 비지니 스, 회계, 기술, 통신 그리고 자전거 전문 지 식 등을 포함한 모든것을 관리하는 이사가 될것이며 아직 회사의 대표는 정해지지 않 았다. 시에서는 빅시에 500만 달러의 예산을 2014년에 책정하였다고 코데르는 말하였 다.
약 350만 달러가량 빅시 사용자들로 인해 수익을 내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폰서를 구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엔 후원을 통해 15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순조로운 시작을 위해 몬트리올 시는 빅 시에게 $165,000 을 제공할 것이며, 자전거 를 운송하는데 필요한 트럭과 트레일러를 사기 위해 필요한 돈인 $460,000의 단기채 권도 제공할 것이다. 빅시측은 필요한 수의 자전거와 정거장을 사들이는 위한 내용이 4월 초 법원을 통해 통과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코대르는 몬트리올 시가 약 54,000명의 빅시 2014 후원자를 포기할수 없었으나 빅 시가 미래에 대해 논하기 전에 성공이 가능 하다는 증거를 원한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아마 마지막 기회가 될것이다. 2015년도에도 빅시를 볼 수 있을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 라고 코데르는 전하였다. 그는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실행하고 장기 적인 사업 계획을 이뤄 나가는대에 빅시의 새로운 이사진의 “인식과 다양한” 전문지식 을 믿는다고 말하였다. 벨로-퀘백의 최고위자 라로는 아직 빅시 의 성공을 논하기 시기상조라며 2014년도 에 수익과 비용에 따라 얼마만큼의 적자가 나는지를 보고 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기사번역 권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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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4. Mar 28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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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al en 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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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4. Mar 28 (Fri) / 5
캐나다, 난민들 선호국 아니다 세계 각처의 난민 신청자들로부터 입 국희망국가로 가장 많이 선호되던 캐나 다가 2013년에는 난민신청이 급감한 것 으로 나타났다고 유엔난민사무국이 보고 했다. 지난 21일 발표된 2013 유엔난민신청 동향서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정부가 접수한 난민신청건수는 49% 감소한 1만
400명에 불과했으며 이는 전세계 난민신 청건수의 2%밖에 안되는 수준이다. 캐나다는 한때 난민신청접수 세계 2 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으나 지난해에는 전세계 44개 개발국가들 중 16위에 머물 렀다. 이같은 캐나다 난민신청접수건 급감 은 전세계적으로 난민신청이 47만9300
마리화나 가정재배, 당분간 허용
4월1일부터 새로운 연방법규에 의해 의료용 마리화나의 가정 재배 가 금지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미 가정용 재배 허가를 소지하고 있는 환자들은 당분간 마리화나재배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클 맨슨 판사는24일 “ 지 난해 9월30일 이전에 의료용으로 마리화나를 소지하거나 재배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환자들의 경우 150g에 한해서 당분간 재배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법원명령 을 내렸다. 새로운 마리화나 규제법은 의료 용 마리화나가 상업용 재배시설에 의해 재배되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방보건부는 기존의 가 정 재배를 허가받은 모든 환자들에 게 재배하던 마리화나를 모두 폐기 처리하도록 통지하고 만일 폐기처 리하지 않는 경우에는 경찰에 신고 조치될 것을 경고했었다. 한편 새로운 마리화나 규제법과 관련한 헌법소송 일자는 아직 결정 되지 않은 상태이나 9-12개월 이 내에 진행될 것으로 연방법원 관 계자는 전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여건에서 61만2천700여건으로 28%나 증가한 시점에 나타나 세계인들의 눈총 을 받고 있다. 엄격한 난민 시스템을 갖고 있는 호주 도 54% 늘어난 2만4천300여건을 접수 해 캐나다보다 두배 이상이나 많은 난민 신청접수를 받았다. 유럽의 경우는 48만4천600여건의 난
민신청이 접수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 했으며 유럽 국가들 중 독일이 10만9천 600, 프랑스가 6만100, 스웨덴이 5만4 천300건의 난민신청을 접수,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국내경제의 저성장은 베이비부머 탓? 국내경제가 예상보다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것이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에 있다는 연방은 행의 분석이 나왔다. 19일 연방은행측에 따르면 은퇴를 맞이하 는 베이비부머세대의 투자방식의 변화로 인해 향후 국내경기가 예상보다 더딘 성장세를 기 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스테판 폴로즈 총재는 “은퇴를 맞이하는 베 이비부머들의 경우 통상 부동산시장에 투자하 는 경향이 높다”며 “이 같은 베이비부머세대 의 투자성향과 함께 이들이 동시에 은퇴를 하 게 될 경우 노동생산력의 하락이 예상돼 향후 국내경제의 성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은에 따르면 선진국의 경우 은퇴를 앞두 거나 이미 시작한 베이비부머가 경제를 활성 화시키는 부문에 투자하기보다는 부동산으로 의 투자가 활성화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 사됐으며, 캐나다의 경우도 1999년도에 전체 부의 32%를 차지하던 부동산부문의 투자가 2012년도에는 8% 상승한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는 2008 – 09 년의 경기침체의 후유증 또한 이 같은 저성 장의 배경으로 작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폴로즈총재는 “경제위기이후 저성장의 증 상이 발견되는 것은 흔한 일”이라며 “낮은 경 기성장의 원인에 대해 경제위기의 후반기의 특징이라는 의견과 베이비부머의 은퇴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장기적인 추세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으나 내 개인적인 생각으 로는 두 요인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중은의 저성장전망에 따라 저리추세는 당분 간 지속될 전망이다. 폴로즈총재는 “당분간 빚 규모가 높은 가구의 경우 다소 숨통이 트일 예 정”이라고 운을 뗀 뒤, “원인이야 어찌됐던 결 론은 향후 국내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될 것이 라는 점으로, 향후 국내경기의 저성장이 예상 되는 한 이자율은 경제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당분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현 재 중은의 기준이율은 2010년 이후 1%에 머 물러 있는 상태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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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4. Mar 28 (Fri)
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PC 카메라 원격 조종, 몰카 찍어 협박
누군가가 내 방 안에 있는 컴퓨터로 24시간 나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면? 평범한 개인용 컴퓨터가 해킹 프로그 램에 감염된 뒤 원격 조종 몰카로 변해 여성들의 사생활을 버젓이 촬영한 일이 벌어졌다. 국내 한 유명 개인 인터넷 방송국의 인기 BJ(Broadcasting Jockey:방송 자 키)로 활약 중인 B(23·여) 씨. B 씨는 지 난 1월 평소대로 방송을 하기 위해 인터 넷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졸업사진'이라 는 제목의 쪽지를 수신함에서 발견했다. 쪽지에 적힌 인터넷 주소(URL)를 클 릭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많은 팬을 거느린 스타 BJ였던 B 씨는 팬들 중 한 사람이 장난 삼아 보낸 쪽지로 여 기고 대수롭지 않게 이를 넘겼다. 클릭 한 번으로 해킹 프로그램이 자신의 컴퓨 터에 깔린 사실은 꿈에도 몰랐다. 며칠 뒤 B 씨는 방 안에서 옷을 갈아 입고 있는 자신의 나체 사진을 쪽지로
받았다. 발신자는 "웹사이트 게 시판에 나체 사진을 모자이크 처 리해 올렸다. 1천만 원을 내놓지 않으면 성관계 동영상을 추가로 올리겠다"고 협박했다. 지난 1월부터 2월 16일까지 6 회에 걸쳐 이 같은 협박에 시달 리던 B 씨는 참다못해 부산 강서 경찰서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B 씨 외에도 다른 여성 BJ 등 2명 이 더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서버와 디 지털 증거자료 등을 분석해 붙잡 은 협박범은 모 대학 정보보안학 과 1학년인 A(18) 군이었다. 강서경찰서는 25일 BJ 등 11 명의 컴퓨터를 해킹해 주민등록 번호와 사진, SNS 대화내용 등 개인정보를 빼내고 컴퓨터의 화 상 카메라를 원격 조종해 나체 동영상을 찍은 뒤 여성들을 협박 한 혐의(정보통신망법 등)로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개인 인 터넷 방송국 사이트 인지도 1~100위에 랭크된 BJ 100명에 게 무작위로 악성 프로그램 파일 이 깔린 쪽지를 전송했다. 악성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BJ 11명은 자신도 모르는 새 컴퓨터 가 악성 코드에 감염됐다. 이어 개인 컴퓨터에 달린 화상 카메라 는 몰카로 돌변해 실시간으로 방 내부를 촬영했고 피해 여성들의 사생활이 고스 란히 노출됐다. 일반적으로 악성 코드는 보안 프로그 램으로 탐지가 가능하지만 A 군의 뛰어 난 해킹 실력으로 걸러지지 않았던 것이 다. A 군은 악성 프로그램의 주소를 부 분적으로 변형하는 수법으로 새로운 악 성 코드를 만들어 보안망을 비껴갔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한국인터넷진흥 원에 A 군이 변조 제작한 악성 프로그램 소스를 제공해 보안탐지 조치를 요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악성 프로그램 획득 자가 자신도 모르게 코드를 퍼뜨릴 우려 가 있어 추가 범죄를 막기 위해 보안 강 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해 8명의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A 군의 여죄를 조 사 중이다. 부산일보
어떤 애도 정봉희
애초부터 걷어낼 생각은 없었다 외줄 타던 손과 발 바싹 마른 몸은 허공에 매달려 있고 방적돌기 뽑아내던 구멍은 막힌 지 오래다 한때는 처자식 거느린 가장이었고 밤 낯으로 식구들 끼니 걱정하며 한평생 목수로 평범하게 살다 간 어느 아버지임에 틀림없는데 홑눈과 촉지는 먼저 돌아갔는지 손끝으로 눌러도 쉽게 해체되는 굽은 등딱지가 검불처럼 버석거린다 자세히 보니 머리가슴에 움켜쥐고 있는 좁쌀 같은 알 한 줌 마지막 유산의 몫으로 남겨두고 주린 배를 달래며 목울대 원망했을 부정
시인은 죽은 거미를 보며 아버지를 떠올린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가없게 느껴지는 나이가 되어서 그랬을까 작은 곤충의 죽음도 예사롭지가 않다. 사람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으니 생 명을 품고 지키다 가는 것이 이렇게 버거운 시가 되는구나. 정봉희 시인은 현재 토론토 문협 회원이고 1978년 전남 매일 신보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골프 / 한국 소식
2014. Mar 28 (Fri) / 7
임승덕의 골프칼럼
길게 쳐야하는 시대라지만… “ 야 내 딴엔 드라이버샷이 괜찮게 날 아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린까지 새까맣게 남았네” “아냐 이곳은 바닷가근처라서 설트윈 드라고 하늘에 소금기 있는 공기로 인하 여 볼이 잘 안 나가” 친구와 같이 떠났던 머틀비치 골프여행에서 자주 듣고 했던 말이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근력이 떨어 지고 스윙스피드 저하로 인한 거리감상 실도 있긴 하지만 해도 너무한 것 같은 골프장길이가 가끔씩 골프의 맛을 잃게 한다. 작년 미국으로 골프여행을 다녀왔 던 후배 C 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어째 여기 야데지(yardage)가 잘못된 건지 내 샷이 짧아진 건지 파4는 드라이버를 치 고 세컨드샷은 거의 또 우드 아니면 롱아 이언을 들었는데, 어쨌던 죽을 쒔어요” 하면서 거리 때문에 투덜대는 것을 들으 면서 한마디 한다. “그게 아니고 나뿐만 이 아니라 대부분의 골퍼들도 그럴 텐데, 타지역으로 가서 골프를 치면 왠지 낯을 가리는 것이 골프야… 그리고 골프장길 이도 엿가락처럼 길게 늘여놓기도 했지
뭘” 사실이다. 요즘 골프장의 컨셉은 우 선 잘난척하고 길게 늘리고 명품 골프장 인척 하는 데가 많다. 80년대부터 드라이버를 우드(나무)에 서 타이타늄 재질로 바꾸면서 불기 시작 한 각종 골프장비의 발전과 더불어 과학 적인 연구로 인한 골프스윙과 제반 테크 닉이 프로골퍼는 물론이지만 일반 아마 추어들에까지 영향을 끼쳐 옛날골프장도 현시대에 맞게 설계변경을 한 골프장이 많으며 신규 골프장들은 아예 기-일쭉 하게 모양 없는 기다란 여성처럼 만들고 있다. 파4가 400yd 전후만 되도 아마추 어에게는 거리에 신경 쓰게 되는데 요즘 은 400yd를 훌쩍 넘어 450yd는 보통이 며 파3도 200yd 전후가 많다 보니 골프 깨나 친다는 골퍼는 롱아이언이고 대부 분의 골퍼는 우드를 쳐야 하는 파3이니 장타자만 신나는 달밤 같은 시절이 됐다. 길어진 코스세팅과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길이의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이기에 미국 PGA, LPGA도 다같이 긴코스세팅 이다. 필자는 멀뚱하게 길기만 한 골프장
보다는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골프장을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코스세팅을 길게 하여 선수들에게 도전적 플레이를 유도 하는 긍정적 효과는 주지만 경우에 따라 서는 골퍼들이 주눅든 플레이가 될 수 있 으므로 코스세팅의 적절한 안배가 중요 하다고 골프관계자들은 말한다. 기술과 장비의 발달로 인한 긴 코스세팅을 공략 하기 위하여 우리 아마추어도 장타에 대 한 스윙을 연구하여야 하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기본의 골프스윙은 같다.”라 는 자신감 있는 마음으로 스윙을 한다면 점점 길어지는 골프코스도 쉽게 공략할 수 있다. 특히나 하이테크시대의 영파워 스타일의 골프보다는 아날로그세대의 골 프를 지향해야 한다. 골프는 긴 막대기를 휘두르는 운동으로 장타도 중요하지만 정확성을 위한 “스윙폭을 줄이는 타법” 으로 코스를 공략해야 한다. 어깨, 허리, 장단지 등 큰 근육의 뒤틀림으로 근력과 타이밍의 조화가 필요한 운동인 골프이 므로 길고 멀리 보이는 코스를 향해 무리 한 스윙으로 허리부상, 지면의 충격에 의
한 손목과 근육과 힘줄의 부상을 예방하 기 위하여는 풀스윙 보다는 4분의3의 강 도로 스윙폭을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다. 나이스샷이란 큰 스윙보다는 작은 스 윙에서 나오며 기본에 입각한 자세와 자 신감으로 길어지는 코스 세팅을 “정확 성”으로 정복하는 골퍼가 되도록 하자. <<<아마추어골퍼의 대표적 실수 10 가지 >>> 1. 실제거리보다 짧은 클럽을 선택한 다. (자만심) 2. 볼을 세게 치려고 한다. 3. 핀만 보고 친다.(잭 니콜라스도 평 생 그린센터만 보고 쳤다) 4. 장애물지역을 피하데 너무 의식한다. 5. 그린미스 할 경우라도 안전지역을 모른다. 6. 트러블샷도 모험을 한다.(안전성결여) 7. 모래를 겁낸다. 8. 페어웨이에서 라이상태를 모른다. 9. 그린근처 어프로치가 항상 짧다. 10. 코스 매네지먼트가 서툴다.(공략법)
스타벅스 텀블러가 뭐길래… 최근 청소년과 대학생 등 젊은 층 사
가의 스타벅스 매장을 돌아다니며 총 19
인들은 사무실이나 집에서 대개 두세 개
싶으니 훔치지 않았겠느냐"면서 "대부분
이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스타벅스
차례에 걸쳐 텀블러 42개(200만 원 상
쯤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용품들이 자유롭게 만져볼 수
가 판매하는 텀블러(보온컵)가 필수 휴대
당)를 훔치다 결국 경찰에 덜미를 잡혔
이는 스타벅스가 한정판을 꾸준히 내
있도록 열린 공간에 진열돼 있어 절도가
품처럼 인기를 모으면서 스타벅스 용품
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스트레스를
놓는 등 일반 머그잔, 보온컵과 차별화되
쉽지만, CCTV에 노출돼 꼭 잡히게 돼
을 훔치는 경우까지 빈번히 발생하고 있
받을 때마다 스타벅스 텀블러를 훔쳤다"
는 마케팅을 하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있다"고 말했다.
다.
고 진술했다.
이 때문에 평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달 9일 오 후 4시 35분 해운대구 우동 스타벅스 매
도대체 스타벅스 용품이 뭐길래 절도 가 빈발한 것일까.
인이 있는 텀블러 등 스타벅스 용품을 사 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장에서 5만 원 상당의 머그컵 세트 등을
텀블러는 차나 커피 등 음료를 담는
훔치는 등 모두 3회에 걸쳐 15만 원 상
보온컵으로 최근 청소년과 대학생은 물
직장인 조 모(39· 남구 용호동) 씨는
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 모
론 직장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
"지난해 미국 시애틀 출장 중 스타벅스 1
(35· 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다.
호점에 갔는데 한국인 관광객들이 초기
밝혔다.
실제로 스타벅스 텀블러 가격은 개당
스타벅스 로고가 박혀 있는 1호점 한정
이에 앞서 지난 1월 28일 오후 3시 12
3만~5만 원 선으로 보통 1만 원 선에서
텀블러를 지인들 부탁으로 20개가 넘도
분 사하구 하단동 스타벅스 매장에서 1
시작하는 일반 보온병보다 비싸다. 또 일
록 구입하는 걸 봤다"고 전했다.
만 7천 원 상당의 텀블러를 훔친 고교생
반 머그잔이라면 몇 천 원에 불과하지만,
또 연말· 연초에는 스타벅스 음료를
김 모(16) 양이 경찰에 붙잡혔다. 평범한
스타벅스 로고가 들어가면 대개 1만 5천
사면 받을 수 있는 스티커를 일정량 모으
학생인 김 양은 스타벅스 텀블러에 욕심
원이 넘는다.
면 플래너(연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수
을 냈다가 그만 절도 전과자가 되고 말았
직장인 김 모(31· 여· 수영구 민락동) 씨는 "스타벅스 텀블러가 다른 보온병에
다.
부산일보
계절별· 도시별· 국가별로 다양한 디자
첩)를 주는데, 이 스티커가 인터넷에서 거래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회사원 정 모(40) 씨는 지난해 6월부
비해 분명 고가이긴 하지만 디자인이 예
경찰 관계자는 "텀블러 모으기가 유행
터 2개월 동안 서울 강남과 명동 등 번화
쁘고 활용도도 높아 우리 연령층의 직장
하면서 돈을 주고 사기는 아깝고, 갖고는
5, &+( 1 5( $/ 7< , 1& 5HDO (V W DW H $JHQ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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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4. Mar 28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21) 프랑스(France) #211 - 본(Beaune) 시의 오텔 디우(Hotel Dieu) 병원 또는 오스피스(Hospices)
매해 11월 셋째 주 금 토 일 삼 일간 에 걸쳐서 행하는 본(Beaune)시의 포도 주 경매는 전에는 오스피스 드 본 (Hospices de Beaune)의 주관으로 병 원 안 큰 홀에서 이루어졌었다. 2005년 서부터는 본(Beaune)시의 장터인 레 알 (Les Halle) 건물 안에서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유명한 오스피스 드 본 (Hospices de Beaune) 포도주 경매의 주관은 2005년서부터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영국의 경매 회사 크리스티 경매 하우스(Christie Auction House)가 도 맡아서 행한다. 영국의 경매 회사 크리 스티(Christie)는 1766년서부터 런던 (London)에서 예술 작품들을 가지고 경매를 시작한 가장 오해된 경매 회사 이다.
현재 크리스티(Christie) 경매 회사는 뉴욕과 로마 그리고 파리를 위시하여 세계 여러 곳에 경매회사 지점 겸 경매 품 진열장들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티 (Christie) 경매 회사의 소유주는 아르테 미스(Artemis) 라는 회사명으로 되어 있 지만 사실상 이 아르테미스(Artemis) 회 사는 바로 프랑스의 대 재벌인 프랑스 와 피노(Francois Pinault)가 지배하던 회사이다. 지금의 영국 크리스티 (Christie) 경매회사를 소유한 아르테미 스(Artemis) 회사는 재벌가 프랑스와 피 노(Francois Pinault)가 아들 앙리 피노
(Henri Pinault)에게 물려준지 오래된 다. 크리스티(Christie) 회사가 해마다 포 도주 경매를 하여 돕는 자선 병원 오스 피스 드 본(Hospices de Beaune) 또는 오텔 디우(Hotel Dieu) 병원은 1443년 서부터 시작을 한 다시 말해서 중세적 서부터 시작하여 내려오는 매우 역사가 깊은 한 병원이다. 600년에 가까운 오 래된 병원 건물 자체는 아직까지 성하 며 천장 지붕을 중세식 타일로 덮은 이 건물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아주 인상적인 건축 물이다. 1971년에 퐁피두(Pompidou) 대통령은 본(Beaune) 시에 새로운 현대 적인 오텔 디우(Hotel Dieu) 병원을 개 설하였다. 예전 중세에 세운 병원 건물 은 없이하지 않고 하나의 박물관으로 남아있게 만들었다. 일반 환자들을 받는 큰 홀 살 데 포브르(Salle des Povres)와 작은 두 방들로 하나는 살 드 위그(Salle de Hugue)라고 부르고 다른 방은 살 드 니콜라(Salle de Nicholas)라고 한다. 그 외로 중세식 부엌시설이 만들어져있 다.
큰 홀 내에는 몸을 자유로이 움직이 지 못하는 중환자들을 위하여 침상에서 바로 일요일 미사에 참여하도록 소 성 당 채플(Chapel)을 만들어 놓았다. 오텔 디우(Hotel Dieu) 병원 소성당 채플 (Chapel)에서 2010년에는 한 결혼식 카 톨릭 미사를 지내었으며 이것은 오텔 디우(Hotel Dieu) 병원이 1443년에 설 립되어 지어진 이후 역사상 처음 발생 하였던 카톨릭 결혼식이었다.
자선병원 오스피스 드 본(Hospices de Beaune)을 돕기 위한 포도주 경매는 과거에는 전부 다 기증된 포도주 술통 들에 의존하였다. 포도주 경매의 시작은 1859년이었으며 첫해 경매에 부쳐진 포도주 술통들은 도합 189개이었다. 2005년에 경매회사 크리스티(Christie)
가 처음으로 경매를 맡아서 시작한 이 후 2009년에는 기록적으로 799개 술통
들이 경매로 매각되었다. 자선 병원을 돕기 위한 이 경매의 술값은 시중 포도 주 가격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 하지 만 이 경매의 중요성은 대체로 그 해의 포도주 가격을 간접적으로 의미하여 주 는 경매이다. 오스피스 드 본(Hospices de Beaune) 포도주 경매는 그 양상이 전과 는 매우 달라졌다. 지금은 포도주 경매 에서 약 40%가량이 전화로 모든 결재 가 난다. 뿐만이 아니라 인터넷 (Internet)이나 팩스(Fax)로 경매에 부 쳐진 포도주 술통들을 사기도 한다. 무 엇보다도 전에는 대부분 도매업자 (Wholesale Market)들 만이 참석하였 었으나 지금은 많은 소매업자들의 참여 가 전보다 무척 수월하여진 느낌을 준 다.
하나의 페스티발(Festival)과도 같은 오스피스 드 본(Hospices de Beaune) 포도주 경매날에는 평균 오 백 명이라 는 전 세계로부터 온 관람객들이 참여 를 한다. 매해 셋째 일요일을 포도주 경 매의 날로 정하였으며 이 날을 기준으 로 하여 삼 일간을 레 트롸 글로리예 (Les Trois Glorieuses)라고 부른다. 금 요일은 모두들 도착하는 날이고 토요일 이 레 트롸 글로리예(Les Trois Glorieuses)의 첫째 날이다. 첫째 날의 저녁식사는 연례적으로 샤토 드 부죄 (Chateau de Vougeot)에서 행한다. 이 날을 가리켜 프르미에 글로리예 아 부 죄(Premier Glorieuses a Vougeot)라 고 부른다. 둘째 날은 포도주의 경매의 날로 경매가 끝난 다음 저녁 식사를 오 텔 디우(Hotel Dieu) 병원 큰 홀에서 행
한다. 이날을 가리켜 뒈지엠 글로리예 아 본(Deuxieme Glorieuses a Beaune) 이라고 부른다.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식 사의 참가 자격은 오스피스 드 본 (Hospixes de Beaune) 회칙 (Constitution)에 관여가 된 사람들뿐이 라서 평인들의 참가는 불가능이다.
본(Beaune)의 포도주 경매 페스티발 저녁식사에 초대받지 못한 수많은 사람 들을 위하여 월요일 점심 식사로 본 (Beaune)시의 남쪽에 위치한 샤토 드 뭬르소(Chateau de Meursault)에서 라 폴레(La Paulee)를 행한다. 이 세 번째 날을 가리켜서 트롸지엠 글로리예 아 뭬르소(Troisieme Glorieuses a Meursault) 또는 라 폴레 드 뭬르소(La Paulee de Meursault)라고 한다. 라 폴 레 드 뭬르소(La Paulee de Meursault) 의 참여자수는 매해 대체로 700명 가량 이다. 라 폴레(La Paulee)라는 말은 끓 이는 큰 찜통이라는 어휘이다.
라 폴레 드 뭬르소(La Paulee de Meursault)를 주관하는 주최자 측에서 는 세계 어느 곳이고 훌륭한 부르고뉴 (bourgogne) 포도주만 사용한다면 하 나의 폴레(Paulee)로 인정하겠다는 선 언을 하였다. 그리하여 지난 2000년서 부터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훌륭 하고 뛰어난 부르고뉴(Bourgogne) 포 도주들로 토요일 저녁에 대폭적인 시음 과 더불어 갈라 디너(Gala Dinner)를 행 하기 시작하였다. 이 행사를 가리켜 미 국의 재정 신문 파이내셜 타임즈 (Financial Times)는 언급하기를 술의 신 바커스(Bacchus)를 경탄시키는 위대 한 박커날리아(Bacchanalia) 행사라는 찬사를 보내었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22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4. Mar 28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21 – 구취는 스트레스관리가 우선 입 냄새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은 입안 마름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구 취와 구강건조는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 적요인과 관련이 깊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음허증(陰虛證)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 다.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3내과 구취클 리닉 김진성교수 팀은 입 냄새로 내원한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입 냄새 및 입안 마름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 침샘분비측 정,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검사 및 음허증 에 대한 한방고유의 진단평가를 시행하 여 얻은 결과를 발표했다. 입 냄새의 약 90%는 구강에서 발생하 며 특정 음식, 흡연, 음주 및 입안위생상 태 등에 따라 하루 중에도 입 냄새의 강 도는 달라질 수 있다. 건강한 사람도 밤 동안 타액분비가 감소하고 구강 내 산소
와의 접촉이 줄어들면 ‘ 아침 입 냄새’ 가 발생하게 된다. 입 냄새를 호소한 환자들 을 대상으로 타액분비율을 측정하여 침 분비 정상군과 저하군사이의 자율신경균 형검사를 이용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정도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 냈다. 연구결과 실제로 입 냄새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입 마름증상을 동시에 호소하 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구취와 입 마름증상은 신체적, 정신적 상태 모두 와 연관되어 있으나, 스트레스와 같은 심 리적요인과의 상당한 관련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3내과에서는 한 약물연구소와 공동으로 침 분비를 도와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 생지 산’ 을 개발하였다. 생지산은 생지환과
매실을 주요 약재로 사용하여 개발된 분 말형태의 한약이다. 전통적으로 음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 며, 동물실험결과에서도 타액선의 분비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확인되었 다. 생지산은 휴대가 편리하고, 과립형태 로 입에서 녹여 먹을 수 있어 복용이 편 리하고 입 냄새와 입안마름에 효과적인 한약이다. 구취의 원인과 치료방법 –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구강관리가 우선이다. 세심하게 칫솔질을 하고 정기적으로 스 켈링을 받도록 한다. 치아나 잇몸질환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침 분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신 음식(오 미자차, 매실차, 비타민C 등)을 적절히 먹고 오이나 토마토 등 수분이 풍부한 과
이영민의 요리교실 --- 디저트(Dessert) #84 ---
FBI 행동의 심리학
배 케이크(Pear Cake) - 6 인분 3개 1컵 1/2 컵 1/2 컵 1 tsp(차 숟갈) 1/2 tsp(차 숟갈) 1/4 tsp(차 숟갈) 1 tsp(차 숟갈) 3개 1/2 컵 1 tsp(차 숟갈) 1/2 컵 1/2 컵
배 밀가루 호울위트가루 설탕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소금 계피가루 계란 올리브기름 바닐라 귀리(Oats) 우유
일이나 야채를 먹으면 좋다. 구강운동방 법으로는 윗니와 아랫니를 “딱딱”소리 나게 부딪치거나 혀를 내밀어 입술과 치 아 사이에서 시계방향과 그 반대로 회전 시키는 방법 등을 규칙적으로 시행한다. 입 냄새는 혀 위에 쌓여 있는 설태가 주요원인이다. 적절한 혀 닦기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닦아도 설태가 잘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위열(胃熱)과 내 부장기의 부조화로 나타난다. 기름지거 나 매운 음식 및 인스턴트식품을 삼가고 칡차나 대나무잎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코와 편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전문 적인 원인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호기성 구취의 경우는 장내환경을 개선해야 한 다. 장관운동기능을 조절하는 한약을 복 용하여 치료할 수 있다.
배는 깨끗이 씻어서 잘 건조시킨 다음 채로 썬다. 큰 섞는 그릇에 밀가루, 호울 위트가루, 설탕,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 다, 소금 그리고 계피 가루를 함께 버무 린다. 다른 그릇에 계란과 올리브기름 그리고 바닐라를 함께 잘 섞어서 밀가루 믹스와 합친다. 배와 귀리를 함께 잘 버 무려 케이크 반죽을 만든다. 굽는 그릇 으로 옮겨 담아 350도 오븐으로 50분간 구운 다음 방 온도로 식혀서 서브한다.
종이나 문화, 언어에 상관없이 분노나 두 려움 또는 기쁨과 즐거움의 감정이 얼굴 과 신체 동작을 통해 나타난다. 전직 FBI 요원이자 행동전문가인 조 내버로가 『FBI 행동의 심리학』을 통해 상대방의 몸짓과 표정을 읽음으로써 사람의 마음 을 간파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한다. 저자 : 조 내버로 미국연방수사국(FBI)에서 25년간 대 적첩보 특별수사관으로 활동, 고도로 훈 련된 스파이와 지능범죄자를 상대하며 포커페이스에 가려진 진심을 꿰뚫는 능 력으로 FBI 내에서 인간 거짓말탐지기 로 불렸다. FBI에서 터득한 기술과 30년에 걸친
상대방은 모르는 경쟁력의 비밀, 침묵 의 언어를 읽어라!
인간 행동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비언어
대화할 때 테이블 밑에 손을 숨기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
마라, 엄지를 주머니에 넣는 행동은 리더
며, FBI와 미국중앙정보국(CIA)에서 대
의 권위를 손상시킨다, 진실을 강력하게
(對)테러요원과 스파이 전담요원에게 자
말할 때 손바닥을 보이지 마라, 공항 세
신의 기술을 전해주고 있다. 세인트레오
관원이 밀수범을 잡는 비밀은 발의 움직
대학교 겸임교수이며, 국제적인 협상과
임에 있다, 거짓말이 의심될 때 상대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렇듯 인간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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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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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4. Mar 28 (Fri)
Jâ&#x20AC;&#x2122; aime la CorĂŠe ; jâ&#x20AC;&#x2122; aime le QuĂŠbec (43) : Ma Vie au QuĂŠbecRapports avec Mes Collègues dâ&#x20AC;&#x2122; UniversitĂŠ et mes Ă&#x2030;tudiants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La civilisation euro-amĂŠricaine a une longue tradition de pesĂŠe logique et scientifique. Les dĂŠcouvertes scientifiques et le dĂŠveloppement de thĂŠories des sciences sociales ont ĂŠtĂŠ accumulĂŠs depuis le temps de Platon et dâ&#x20AC;&#x2122;Aristote. Les jeunes qui sont ĂŠduquĂŠs depuis lâ&#x20AC;&#x2122;enfance au QuĂŠbec peuvent pleinement bĂŠnĂŠficier de cette richesse de pensĂŠe scientifique. Je suis arrivĂŠ au QuĂŠbec après avoir reçu lâ&#x20AC;&#x2122;ĂŠducation de base en CorĂŠe, de sorte que je nâ&#x20AC;&#x2122;ai pas eu le privilège de profiter de cette richesse. Bref, quelques soit lâ&#x20AC;&#x2122;intensitĂŠ de mes efforts, il me paraissait impossible de complètement surmonter les dĂŠsavantages que jâ&#x20AC;&#x2122;avais. Ce complexe dâ&#x20AC;&#x2122;infĂŠrioritĂŠ sâ&#x20AC;&#x2122;est traduit par un manque de confiance en moimĂŞme. Le manque de confiance mâ&#x20AC;&#x2122;a parfois empĂŞchĂŠ de proposer de nouvelles idĂŠes moyennant des articles publiĂŠs. Ce complexe dâ&#x20AC;&#x2122;infĂŠrioritĂŠ a provoquĂŠ une certaine insĂŠcuritĂŠ intellectuelle durant ma carrière. Quoiquâ&#x20AC;&#x2122;il en soit, jâ&#x20AC;&#x2122;ai rĂŠussi, quant mĂŞme, en partie du moins, Ă surmonter ce complexe. Jâ&#x20AC;&#x2122;espère que tĂ´t ou tard il ya aura des Asiatiques qui pourront dĂŠvelopper de nouvelles thĂŠories des sciences sociales; câ&#x20AC;&#x2122;est tout Ă fait possible, car le dĂŠveloppement ĂŠconomique et le rapprochement Ă la civilisation euroamĂŠricaine permettront les Asiatiques Ă
dĂŠvelopper la pensĂŠe logique et scientifique et formuler des nouvelles thĂŠories. 10.3 Mes rapports avec mes collègues dâ&#x20AC;&#x2122;universitĂŠ Jâ&#x20AC;&#x2122;ai eu le bonheur dâ&#x20AC;&#x2122;avoir des collègues aimables et comprĂŠhensible. Jâ&#x20AC;&#x2122;ai trouvĂŠ que la rĂŠussite de la carrière dĂŠpend dans une large mesure de la collaboration des collègues. Quand jâ&#x20AC;&#x2122;ai fait mon doctorat Ă lâ&#x20AC;&#x2122;UniversitĂŠ de Toronto, il y avait deux professeurs dâ&#x20AC;&#x2122;ĂŠconomique; ils ont publiĂŠe ensemble une longue liste des articles dans des revues scientifiques. Jâ&#x20AC;&#x2122;ai enviĂŠ beaucoup une telle amitiĂŠ et collaboration. Dans ma carrière, je nâ&#x20AC;&#x2122;ai pas eu la chance dâ&#x20AC;&#x2122;avoir un tel collègue. Cependant, grâce Ă la collaboration de mes collègues quĂŠbĂŠcois, jâ&#x20AC;&#x2122;ai pu rĂŠaliser des choses intĂŠressantes. Lâ&#x20AC;&#x2122;UQAM fut la première universitĂŠ au Canada qui a fondĂŠ en 1976 un programme de formation en immeuble. Avec mes collègues et moi nous avons ĂŠtabli le Laboratoire de recherches en sciences immobilières (LARSI) et jâ&#x20AC;&#x2122;y ai travaillĂŠ comme son directeur pendant dix ans. LARSI a publiĂŠ ĂŠgalement une Revue, Lâ&#x20AC;&#x2122;ActualitĂŠ Immobilière dont jâ&#x20AC;&#x2122;ĂŠtais le rĂŠdacteur en chef. LARSI et la Revue lâ&#x20AC;&#x2122;ActualitĂŠ ne sont plus, mais ils ont grandement contribuĂŠ au dĂŠveloppe-
ment des sciences immobilières et lâ&#x20AC;&#x2122;industrie immobilière. Lâ&#x20AC;&#x2122;ActualitĂŠ ĂŠconomique est la revue officielle de lâ&#x20AC;&#x2122;Association ĂŠconomique des chercheurs francophones. Au dĂŠbut de son existence, jâ&#x20AC;&#x2122;ai collaborĂŠ comme membre de comitĂŠ de rĂŠdaction. Dans les annĂŠes 1970 et 1980, lâ&#x20AC;&#x2122;Association des ĂŠconomistes du QuĂŠbec participait activement dans le dĂŠbat de la souverainetĂŠ du QuĂŠbec. Je lui ai servi comme son vice-prĂŠsident. Dans lâ&#x20AC;&#x2122;ensemble, jâ&#x20AC;&#x2122;ai pu faire une carrière gratifiante en partie grâce Ă la gentillesse et bienveillance de mes collègues. Jâ&#x20AC;&#x2122;en suis reconnaissant. 10.4 Mes rapports avec mes ĂŠtudiants Grosso mode, trois variables ont affectĂŠ mes rapports avec les ĂŠtudiants Dâ&#x20AC;&#x2122;abord, il me semblait important, bien sĂťr, de transmettre les sciences aux ĂŠtudiants. Mais, ce qui est ĂŠgalement important est de leur permettre de former un esprit critique. Jâ&#x20AC;&#x2122;ai fait mon mieux pour atteindre ces objectifs de base de lâ&#x20AC;&#x2122;enseignement. Deuxièmement, jâ&#x20AC;&#x2122;ai pensĂŠ quâ&#x20AC;&#x2122;un phĂŠnomène ĂŠconomique est un phĂŠnomène humain et social et, par consĂŠquent, la solution du problème de nature ĂŠconomique nĂŠcessite une approche inter disciplinaire. Ă&#x2030;tant formĂŠ
en histoire et sciences sociales dont la sociologie et la science politique et spĂŠcialisĂŠ en sciences ĂŠconomique, dans mes cours dâ&#x20AC;&#x2122;ĂŠconomique, jâ&#x20AC;&#x2122;ai pu montrer aux ĂŠtudiants les aspects ÂŤ non-ĂŠconomique Âť des problèmes ĂŠconomiques. Troisièmement, jâ&#x20AC;&#x2122;ai toujours pensĂŠ que lâ&#x20AC;&#x2122;objectif ultime de lâ&#x20AC;&#x2122;ĂŠducation supĂŠrieure est de devenir un meilleur homme et que ceci exige une communication soutenue aves les ĂŠtudiants. Le professeur qui a plus dâ&#x20AC;&#x2122;expĂŠriences de la vie peut jouer un rĂ´le utile. Il est vrai quâ&#x20AC;&#x2122;il nâ&#x20AC;&#x2122;y a pas beaucoup de professeurs dâ&#x20AC;&#x2122;universitĂŠ nord-amĂŠricains qui partage cet objectif. Quand jâ&#x20AC;&#x2122;ai enseignĂŠ Ă lâ&#x20AC;&#x2122;UniversitĂŠ de Sherbrooke, jâ&#x20AC;&#x2122;ai enseignĂŠ, entre autres, lâ&#x20AC;&#x2122;ĂŠconomĂŠtrie qui est une synthèse de la thĂŠorie ĂŠconomique, de la mathĂŠmatique et de la statistique. Après mon cours, jâ&#x20AC;&#x2122;allais avec mes ĂŠtudiants au cafĂŠ et discutais de la vie humaine en gĂŠnĂŠral et de la sociĂŠtĂŠ humaine. Il me semblait ces discussions ont incitĂŠ les ĂŠtudiants Ă rĂŠflĂŠchir beaucoup sur la vie et sur lâ&#x20AC;&#x2122;avenir du QuĂŠbec. Quelques annĂŠes plus tard, quant jâ&#x20AC;&#x2122;ai revu ces ĂŠtudiants, ils me disaient que ces discussions ĂŠtaient plus intĂŠressantes que lâ&#x20AC;&#x2122;ĂŠconomĂŠtrie. <11늴ě&#x2014;? ęł&#x201E;ě&#x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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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2014. Mar 28 (Fri) /11
스포츠 마케터 1
스포츠가 돈이 된다? 150여년 전만 해도 ‘ 스포츠가 돈이 된다’ 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미국에서 야구가 막 태동하기 시작한 1860년대 전미야구선 수협회(NABBP)는 구단이 선수에게 급 료를 지불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다. 당 시 포리스트 시티스라는 팀에서 투수로 활약하던 앨버트 스팔딩이 이에 반발하 고 나섰다. 그는 훗날 자서전에 “대중에
게 오락을 선사하는 대가로 배우, 가수, 연주자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은 괜찮고 자신의 방식으로 똑같은 일을 하는 야구 선수에게 돈을 주어선 안 된다는 게 이해 되지 않았다”고 적기도 했다. 스팔딩은 수완이 좋았다. 그가 펴낸 야구 가이드북은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 다. 스포츠용품 사업에도 손을 뻗쳐 성공 했다. 1876년 스팔딩은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차려 사상 처음으로 야구 공인 구를 만들었다. 스팔딩의 회사는 성장을 거듭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늘날 미국프로농구(NBA)를 비롯해 세계 각국 프로농구 공인구를 책임지는 바로 그 회 사다. 스팔딩은 ‘ 스포츠 마케팅’ 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개척한 선구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2013년 한 해에만 7800만달러(약 830억원)를 벌 었다.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 에 해당하는 슈퍼볼 경기의 TV 광고 단 가는 30초당 400만달러(약 42억원)를 호 가한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올림 픽위원회(IOC)는 월드컵과 올림픽으로 수 조원을 벌어들인다. 이제 스포츠와 돈
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돈 때 문에 스포츠정신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 적을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 다고 150년 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는 일 이다. 돈은 스포츠 수준을 높이고 규모를 확 대하는 비료 역할을 한다. 그리고 스포츠 는 돈을 창출한다. 스포츠와 돈을 연결하 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 스포츠 마케팅 이 추구하는 기본 목표다. 스포츠 마케터는 무슨 일을 하나? 스 포츠 마케팅의 영역은 무한에 가깝다. 스 팔딩처럼 스포츠용품을 판매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스포츠를 이용한 광고 활동이 나 스포츠 중계권 관련 사업, 스포츠 이 벤트 유치, 선수 관리 등이 모두 스포츠 마케팅에 속한다. 스포츠 마케터가 종사 하는 단체도 다양하다. 스포츠마케팅 서 비스 전문업체를 비롯해 기업 내 스포츠 마케팅팀, 스포츠 의류 및 용품 회사, 프 로 스포츠팀, 스포츠 관련 조직 및 협회, 스포츠 미디어, 종합 광고대행사까지 스 포츠 마케터가 일하는 공간은 사방으로 가지를 뻗친다.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는 스포츠 마케
터는 스포츠를 매개로 기업의 이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한다. 재치와 순발력을 고루 갖춰야 한다. 독일 자동차 회사 아우디는 2014 년 소치 동계올림픽으로 뜻하지 않은 재 미를 봤다. 올림픽 개막식 도중 ‘ 오륜’ 형상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 사륜’ 으로 그친 게 발단이 됐다. 개막식이 끝 나고 눈길을 달리는 아우디 자동차가 담 긴 사진 한 장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 다. 사진에는 은색 동그라미 네 개의 미 완성 오륜과 함께 “링 네 개로 충분할 때”(When four rings is all you need)라 는 부제가 붙었다. 아우디의 심벌은 겹쳐 진 동그라미 4개다. 사진이 화제가 되자 아우디 대변인은 “아우디의 공식 광고가 아니”라며 “아우디의 팬이 만든 것 같 다”고 밝혔다. 이 정도의 재치라면 스포 츠 마케터로 기본 자질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네이버캐스트 발췌 <다음 호에 계속>
<10면에 이어서> Au début des années avant ma retraite de l’UQAM, j’ai eu une occasion de faire un voyage en Asie avec quatorze étudiants : neuf étudiants et cinq étudiantes. Ce voyage fut un cours avec trois crédits. Le voyage fut financé par les jeunes eux-
mêmes. Il fallait que chacun doive ramasser quelques milles dollars. Ils ont fait lave-auto, sollicitation auprès des entreprises coréennes et Québécoise dont la Bombardier. Le but était d’initier les jeunes à la culture des affaires et à la gestion d’entre-
prise asiatiques. Pour préparer ce voyage, j’ai passé un an avec le groupe. Je leur ai enseigné la langue coréenne, l’histoire de la Corée. J’ai enseigné également le protocole coréen. Le voyage a duré trois semaines. Ils ont visité les usines d’auto de Hyudai,
celle d’électronique de Samsung. Ils étaient invités par le Blue House (le bureau du président de la Corée) Ils ont reçu une montagne de cadeaux. En Taiwan, on a visité la ville technologique Sjinju et les bureaux du gouvernement du pays.
앨버트 G 스팔딩 - 스포츠마케팅을 개척한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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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4. Mar 28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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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r 28 (Fri) /13
14 / 2014. Mar 28 (Fri)
한국 소식
2014년 국내 항공운송시장, 여객 및 화물 상승세 지속 한국 내 항공운송시장이 1월에 이어 2 월에도 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여 상승세를 지속 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14년 2 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기대 비 각각 7.0%, 12.2% 증가했고 항공화 물은 전년대비 6.4%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의 노선 취항 및 운항편 확대, 원화 강세로 인한 내국인 해외 관광 증가, 소치동계올림픽 에 따른 러시아 노선 등 유럽노선 여객 증가, 항공기 결항 감소 등으로 전년 동 월대비 7.0% 상승하여 역대 2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2월에는 331만명, 2012 년 2월의 경우 375만명, 2013년 2월엔 402만명에 이어 올 2월에는 431만명으 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3.9%)과 대양주(?0.1%)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 가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지속적인 한 중노선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 비 14.0%의 매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선 여객 국적사 분담률은 65.1% 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국적 사는 52.5%, 저비용항공사(LCC)는 전 년대비 12.5%의 분담율을 기록했다. 저가 항공(LCC) 분담률은 매년 증가
하여 2010년 2월 1.7%, 2011년 4.0%, 2012년 6.4%, 2013년 9.9%에 이어 2014년 2월에는 12.5%를 차지해 증가 세가 5 년만에 8 배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 항공사의 지방공항 부정 기 취항 확대로 제주(40.7%), 대구 (36.0%), 무안(57.8%), 양양(63.4%) 등 지방공항의 국제선 실적이 전년 동기 대 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국내선 여객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 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한 174만명이었으 며 대형 국적사는 53.2%, 저비용항공사 는 46.8%의 분담률을 보였다. 항공화물의 경우 국내산업계 조업일
수 증가 19→20일, 설연휴 이전효과와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 확대의 영향으로, 국내 및 국제화물이 증가하여 항공화물 은 전년대비 6.4%(23.3만 톤 → 24.8만 톤) 성장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3월에도 내국인 여행수 요 및 해외 관광객 증가, 항공사 노선 및 운항 확대 등의 영향으로 여객시장의 지 속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화물은 미국 테이퍼링(양적완화의 점 진적 축소) 여파 등 국내외 경제 불확실 성이 존재하나 선진국 중심의 세계경제 회복 추세 및 제트유가 안정화 속에 3월 에도 긍정적 전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세계 1위 산업 반도체, 최초로 일본 제치고 세계시장 점유율 2위 등극
우리나라가 메모리 시장 강세, 모바일 반도체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2013년 사상 최초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시장 점유율 2위에 등극하였다. 반도체 시장 조사기관인 IHS Technology社(美)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반도체 세계시장 규모는 소자 전 체의 경우 3,932억불로 한국의 점유율이
16.2%, 메모리의 경우는 655억불 중에서 52.4%, 시 스템반도체의 경우는 1,965 억불로 5.8%, 장비의 경우는 316억불로 12.5%,광개별 소 자의 경우는 10.4%를 각각 차지했다. 한국의 지난해 반도체 생 산액은 515억1600만달러로 일본(434억3200만달러)보 다 많았다. 점유율도 일본의 13.7%보다 높았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는 미국으로 52.4%(1666억 5100만달러), 유럽(8.7%)과 대만(6.5%)이 4∼5위를 차 지했다. 국내 반도체업계의 생산 액은 2010년 437억2400만 달러(1 4.2%), 2011년 430 억3800만달러(13.9%), 2012년 446억1500만달러 (14.7%)로 전반적인 상승세 를 보이고 있다. 한편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반도 체·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에 지난해 대비 소폭(4%↑ ) 증가한 2,0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반도체의 경우 지난해 일본을 제쳤으 나 메모리 위주의 불균형 성장과 장비· 소재 분야의 취약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성장 정체가 우려되는 상황이 다. 반도체 장비· 소재 국산화율은 장비 의 경우 2005년 17.7%에서 2012년 20.6%로 증가했으나 소재는 같은 기간 에 49.1%에서 48.5%로 오히려 감소했 다. 아울러, 기술적으로 공정 미세화가 한 계에 이르면서 신(新)소자, 차세대 공정 등 미래 반도체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 지고 있으나 그간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 에 놓여 국내 대학· 연구소의 반도체 원 천연구 및 인력양성 기능이 크게 약화되 어 온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산업부는 중· 단기 상용화 R&D에 주 력한 반면, 미래부는 2007년 이후 기초 연구에서 반도체 분야를 배제해 반도체 분야 교수 1인당 석· 박사 인력 배출이 2002년 2.6명에서 2012년 1.3명으로 크 게 감소했다. 11년째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 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경우, 중국 발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 중화권 기업들의 추격 등의 어려움 속에서 차세 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확보 등을 통해 경쟁국과 기술 격차를 지속적으로 유지 해나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한국의 디스플레이 패널 세계 시장 점 유율은 2007년 40.3% , 2009년 45.3%, 2011년 46.4% 에 이어 2013년 45.9% 를 차지했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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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도 전세계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 하고 있는 중국 내에서 우리기업과 현지 기업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특히 패널 부품의 하나인 터치스크린은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 만· 중국 업체가 전세계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개척도 시급한 실정이다. 2013년 전세계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 은 62억불로 중국이 세계 시장 점유율의 60%를 , 2014년에는 전체 69억불중에 서 중국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7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터치스크린의 경우 전세계 시 장 규모는 227억불로 대만이 전체의 52%, 중국이 28%, 그리고 한국이 20% 를 차지했다. 산업부는 이러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서 제기된 반도체· 디 스플레이 분야의 취약점들을 조속히 해 소할 수 있도록 시스템반도체 국산화 등 7大 핵심과제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김정일 전자부품과장은 인사 말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이 新시장 개척의 부진, 고질적인 장비· 소 재 분야의 취약성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중국 등 경쟁국의 추격이 거세질 우려가 있다”고 전망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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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4. Mar 28 (Fri) /15
탄산음료 즐겨 마시면 통풍 발병률 높아
통풍은 요산이 몸 속에 과다하게 쌓여 관절 내에 결정체를 만들어서 생기는 병 이다.
요산은 음식물에 들어 있는 퓨린이라 는 물질이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 은 찌꺼기를 말한다. 이는 보통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데, 신장에서 요산을 잘 배출 하지 못하면 몸속에 쌓이게 된다. 통풍은 과식, 과음을 즐기는 성인 남 성에게 주로 발생하고 퓨린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와 맥주는 발병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엄지발가락은 통풍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인데 초기에는 관절이 붉 게 부어오르고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병이 진행되면 손이나 무 릎, 팔꿈치에 발생하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환자 봄에 많은 이유는
주부 J(44) 씨는 봄이 반갑지 않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콧물 과 재채기, 코막힘 등 비염으로 고 생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건 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 를 보면 그런 고민은 J 씨만의 것 이 아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가 봄철에 급격히 늘어나는 것이 다. 평가원이 최근 5년간 (2009~2013년) 환자 추이를 월별 (1월~6월) 평균을 내 분석한 결 과,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1월 78만 7천 명, 2월 71만여 명, 3월 84만 6천여 명, 4월 86만 2천여 명, 5월 78만 2천여 명, 6월 52만 5천 명으로 집계됐다. 3월에 큰 폭(전월 대비 20.4%)으로 증가해 4월에 정점을 이루다 6월에 크게 감소했던 것이다. 봄에 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가 많은 것일까? 황사와 꽃가루 때문이다. 집먼지진드기와 함께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범으로 지목 되는 것들이다. 몸이 계절적 환경변화를 따라 가지 못하는 것도 원인이다. 환절 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온도 변화 가 급격하게 이루어진다. 그런데 체내 온도가 이러한 외부 환경 변 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면 면 역기능이 저하되고, 그러면 작은 자극에도 쉽게 질환 형태로 반응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진드기 나 황사, 꽃가루 등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봄철 면역기능 강화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 조한다. 면역력 강화에는 제철 음 식이 제격인데, 한방에서는 특히 겨우내 토양의 기운을 담아낸 각 종 채소를 권한다. 몸 속 열을 식 히는 미나리를 비롯해 냉이, 달래 등 봄나물, 질경이, 표고버섯 등이 그렇다. 부산일보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 장형석 박사는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면, 당분 이 혈액 내 요산수치를 증가시키고 신장 에서 요산 배출을 막아 통풍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탄산음료는 당뇨병과 비 만을 유발시키고 뼈에 좋은 영양소를 빼 앗아 골다공증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아울러 “탄산음료 섭취 대신 물을 마 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물을 하루 2~3L 정도 마시고, 몸무게를 적정 수준으로 유 지하는 것이 통풍 예방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가
발표한 '우리나라 음료와 주류 섭취량 추이'에 의하면 탄산음료가 41.7g으로 음료 섭취량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커피음료, 3위는 차, 4위는 과일 및 채소 음료, 5위는 이온 및 기능성 음료가 뒤를 이었다. 또한 술 섭취량의 경우 맥주, 소 주, 막걸리 순으로 나타났으며, 막걸리 섭취량은 약 3.3배, 맥주와 소주는 2배 이상 증가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주량 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충치는 20대, 잇몸질환은 40대에 가장 많아 20대는 치아에 세균이 감염되어 일어나는 충치, 40대는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잇몸질환 을 대부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주과학회 발표에 의하면 20대는 3.0%, 30~40대는 64.5%, 60대 이상은 37% 가 치주질환을 경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즉 30~40대의 중년층이 10명 중 6명 정도가 치주 질환을 앓고 있고, 잇몸건강이 좋지 못한 ‘ 빨간 불’ 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성인 충치의 경우를 살펴보면 19~29세가 35.3%로 가장 높고 이중 20대는 충치질환을, 40대는 잇몸질환에 노출된 것을 알 수 있다. 충치는 입 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설탕,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산을 만들고, 이러 한 물질이 치아를 썩게 만든다. 초기 충치의 경 우 간단한 검진과 실런트로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충치가 점점 진행될 경우 신경치료 와 크라운 치료가 동반되기도 한다. 충치는 질환의 특성상 치아 관리가 소홀한 유년기에 발생 확률이 높은 편이다. 10~20대 에 충치가 생기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는 달고 끈적거리는 사탕, 초콜릿, 캐러멜 등을 자주 섭 취하고, 10대 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한 충치 가 20대에 말기 충치로 나타나며 통증이 유발 되는 경우도 상당수다. 또한 30대 이후엔 충치의 진행 속도가 비교 적 느리고, 관리 여부에 따라 충치의 진행 속도 가 멈춰지는 경우가 생긴다. 충치보다는 잇몸질 환에 노출되기 쉬워진다. 이러한 이유로 20대 에 충치질환 환자가 늘게 된다. 반면 치주질환은 30대부터 점차 늘어나며 40대에 절정을 이루게 된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위의 잇몸과 잇몸뼈 부위에 생기는 염증으로 잇몸과 치아가 약해지는 질병이다. 한 잇몸 약
CF에서 볼 수 있듯이 ‘ 우리나라 잇몸질환 환자 800만명 시대’ 로 꾸준히 그 수가 증가할 것으 로 전망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젊은층 보다 중년층에 주로 나타나게 되는 잇몸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구강이 건조해 지기 때문이다. 건조한 구강은 세균을 빠르게 번식시키고, 잇몸질환의 유발을 돕는 역할을 한 다. 지나친 흡연과 음주 역시 잇몸에 자극을 주 고 혈관에 영향을 끼쳐 잇몸 조직의 반응을 저 하시키게 된다. 가장 큰 원인은 치아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 했기 때문이다. 잇몸질환의 원인은 다양한 원인 이 존재하지만 ‘ 치석’ 이 주된 원인이다. 돌처럼 딱딱해진 치석이 치아와 잇몸에 붙어 잇몸을 벌어지게 만들고 그 사이로 염증이 일어나게 된다. 이 역시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아를 받치고 있는 치조골이 녹아 치아가 흔들거리다 빠지게 되는 ‘ 풍치 현상’ 이 진행될 수 있으므 로 주의해야 한다. 풍치로 인해 치아가 빠지게 될 경우 치아의 기능과 형태를 회복시켜주는 임플란트로, 치아 상실로 인한 잇몸퇴축, 치아 쏠림 현상, 턱 관절 장애 등을 예방해 치아건강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네모치과병원 명동점 박성연 원장은 “치아 역시 초기에 질병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라며 “충치와 잇몸질환은 관 리의 소홀로 나타나기 쉬운 질병이므로 정기적 인 스케일링과 검진을 통해 100세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16 / 2014. Mar 28 (Fri)
소, 양, 닭, 돼지 구분 무색한 영국 육류 제품
작년 영국에서 유통된 육류 중 상당량 이 표기에 없거나 전혀 다른 동물의 고기
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레스터 상거래 표준청이 표본 조사를 시행한 결과, 소고기버거와 소시지에는 닭고기가 함유되어 있었고, 양고기 카레 에는 싸구려 소고기가 포함되어 있거나 소, 양, 칠면조 고기가 혼합되어 있었다 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웨스 트요크셔, 노스요크셔, 웨스트서식스 의 회 또한 이와 흡사한 결과를 발표했었다. 소고기 분쇄육 표본에는 소고기뿐만 아니라 닭고기, 양고기도 포함되어 있었
고 양고기 표본에는 소고기, 닭고기, 칠 면조 고기가 모두 섞여 있었다. 도너 케 밥 또한 20개 표본 중 12개가 법적 표기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번 조사를 위해 레스터 내 정육점, 소매상, 도매상, 제조업체, 패스트푸드 가게, 식품 공급업체 등에서 105개 표본 이 수집되었다. 이 중 50개 표본이 내용 물과 표기상 법적 기준에 미달했는데, 47개 표본이 표기되지 않은 동물의 고기 를 포함하고 있었다.
80세, 자크시락의 부인, 코레즈 사란에서 재 당선
베르나데뜨 시락은 지난 일요일 260명의 거 주인들이 사는 사란의 시의원으로 재 선출 되 었다. 오트 꼬레즈의 마을 사란은 그녀가 1971 년부터 선출되 오던 곳이다. 그녀는 예전 프랑 스 대통령이었던 자크 시락의 부인이다. 이번
선거에서 그녀는 전체 189표중 118표를 얻어 재 당선 되었다. 그녀는 선출 소감에서, "나는 선거 결과를 두고 걱정했었다, 나는 더 이상 젊 지 않고, 그로인해 나를 비판 하는 사람도 있었 다. 하지만 나는 경험이 있다" 라고 승리 소감 을 밝혔다. 80세의 베르나데뜨 시락이 당선된 지역은 그의 가족들과 깊은 관련이 있다. 샤토 드 비티 성이 시락 가족의 소유로 되어 있고, 시락 전대 통령의 박물관도 이곳에 있다. 베르나데뜨는 이 지역에서 1971년도부터 선출이 되었었다. 부시장으로 1977년에 부임하기도 했다. 그녀 는 또한 사란 마을의 상급도시인 코레즈의 도 의원이기도 하다. 프랑스 유로저널
말레이 여객기, 실종 17일만에 남인도양 추락 결론 지난 8일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베이징으로 가던 중 남중국해 상공에서 사라진 말레이시아 항공 보잉 777-200(MH370) 여객기가 실종 17일 만에 인도양 남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는 지난 8일 오전 0 시 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 라룸푸르공항을 이륙해 베이징으로 가던 중 1 시 30분께 교신이 끊기고 레이더에서 사라졌 다.남부항로에 해당하는 인도양 남부에서는 지 난 16일과 18일 미국과 중국 인공위성에 대형
부유물체가 포착되면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펼쳐졌으며 최근 수색 항공기에 곳곳에서 부유 물체들이 목격되면서 기체 발견 가능성이 제기 됐다. 그러나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조종사 등 비 행 전문가의 고의적 행위가 개입됐을 것이라는 추정 외에는 아무 단서도 드러나지 않고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블랙박스'를 회수해 분석 해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레스터 시의회는 업체들의 의도적인 사기 행위뿐만 아니라, 기계 세척 불량 또한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번 웨스트요크셔의 조사에서는 모차렐라 치즈에 진짜 치즈가 절반 이하 밖에 함유되지 않거나 피자에 얹는 햄이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나 반죽고기로 제 조된 사실이 밝혀져 식품업계에 대한 소 비자들의 불신을 증폭시켰다. 영국 유로저널
G7 정상들, 러시아 고립 작전 본격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규 탄하며 G7 국가들은 16년간 지속 해온 러시아와의 협력을 잠정 중 단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국제 사회에서 러 시아의 고립 상태를 부각하기 위 한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 가 보도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정 상은 1998년 이후 최초로 러시아 를 배제한 ‘ G7 ‘ 회담에 참석했 다. 헤이그 선언으로 명명된 성명 서를 통해, G7 정상들은 6월 소치 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G8 정상회 담을 취소하고 브뤼셀에서 러시아 를 배제한 채 만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4월 모스크바의 G8 회동 또한 불참하기로 했다. G7 정상들 은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로 진출할 경우 훨씬 광범위한 제 재가 따를 것이라고 암시했다. 러 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
관은 G8 회원국 자격이 어차피 비공식적인 모 임이었다며 대 수롭지 않은 일 로 치부했다. 영국의 데이 비드 캐머런 총 리는 영국과 북 대서양조약기구 (Nato) 동맹국 들이 발트해 인 접국의 국경 강 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 아로 구성된 발트해 3국에는 우크 라이나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소수 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바락 오바 마 미 대통령도 시진핑 중국 주석 과 만나 러시아 고립 작전에 있어 서 중국이 최소한 중립은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벤 로즈 미국가 안보부보좌관은 “이번 사태는 바 르샤바 조약처럼 여러 국가가 참 여하지 않고 러시아의 단독 행위 에 따른 것이므로 냉전의 회귀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 은 사태가 악화될 경우 영국은 경 제적 피해를 감수하는 한이 있더 라도 제재를 통한 러시아 압박에 온전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4. Mar 28 (Fri) /17
독일 제조업 경쟁력 5대 비결은 따로 있다 독일은 유럽 전체 제조업 부가가치의
째 가족구성원들이 회사 경영에 참여하
30%를 차지하며 세계시장 수출 점유율
고 있어 긴 안목으로 투자전략을 수립해
도 세계 3위에 달한다. 유럽 주요국들이
왔다.
금융위기에 흔들리던 시기에도 유일하게
독일 정부는 가족경영은 부의 대물림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우
이 아닌 장수기업이 많아질 수 있는 한
리와 비슷한 제조업 중심 경제구조지만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쟁력있는 독일의 제조업 비결은 5가지
독일 정부는 2010년 장기간 고용 유지
로 요약된다.
등 일정 조건만 이행되면 상속세가 부과
전 세계에서 R&D에 가장 많이 투자
되지 않도록 상속세법을 개정한 바 있다.
하는 기업은 삼성전자(2위), MS(3위) 등
현재 우리나라 상속세 최고세율은 50%
글로벌 IT기업도, 노바티스(7위)와 같은
로 OECD 평균의 약 2배에 달하며, 가업
다국적제약회사도 아닌 독일의 폭스바겐
승계 요건이 까다로워 장수가족기업 탄
이다. R&D 투자순위(‘ 12년)로 본 글로
생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벌 500대 기업 리스트에 독일기업 41개
독일은 각 제품군에서 세계를 선도하
가 이름을 올린 반면, 한국은 13개에 그
는 기업들이 유달리 많다. 특정 분야에서
쳤다. 매출액 대비 R&D 비중도 또한 독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기업이 미국,
일(6.5%)이 한국(3.1%)의 2배를 넘어섰
일본 등에 비해 4~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다.
나타났다. 독일기업은 전통적인 강점분
독일의 R&D 경쟁력은 국가 전역에
야의 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기술
구축된 300여개의 산업클러스터를 통해
선도로 시장을 조각해 나가는 룰세터
강화된다. 정부는 클러스터 설립의 밑그
(rule-setter)다.
림을 그리고 이후에는 기업중심의 강력
160년의 역사를 가진 지멘스는 전통
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자생적인 선
적인 전자기기 공학 기업이다. 전자부분
순환 구조가 정립되어 왔다.
기술역량에 집중하여 최초의 진공청소
폭스바겐 그룹의 경우, 1980년부터
기, 인공심장박동기 등 가전제품과 의료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매년 매출의 5%
기기를 넘나들며 획기적인 전자기기를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 5%룰’ 을
개발해 왔다. 기술선도로 시장 자체를 창
지켜왔다. 이미 80년대에 중국에 투자
조하여 진출하지 않은 전자제품분야가 거의 없을 정도이며, 현재 세계적으로 몇
및 현지전략모델을 개발하여, 중국 시장
리해고를 하지 않는 대신 20억 유로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역정부와
노동비용을 절감하는 노사협약을 체결했
산업 수요와 일치하는 교육을 제공하
공동으로 독일 볼프스부르크 지역에 ‘ 자
다. 모든 근로자는 노동시간을 8.75% 감
는 독일의 시스템은 개인· 기업· 사회에
동차 비전’ 프로젝트를 추진, 부품단지
소시켰으며, 각종 성과급 및 임금인상 계
긍정적인 선순환을 가져오고 있다. 숙련
지멘스는 독일 민관이 함께 추진하고
를 조성하여 협력업체를 아우르는 새로
획을 유보시켰다. 독일 정부가 재계와의
된 기술인력을 기업에 공급하는 동시에
있는 제조업 성장전략인 인더스트리 4.0
운 경제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
공동작업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사회적으로는 청년 실업률을 낮춰 국가
에 발맞추어 이미 스마트 팩토리 개념을
례로 유명하다.
등을 포함하는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을
경쟁력을 높인다.
도입해 공정을 고도화하고 있다. 인더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되지 않는 복합기업(conglomerate)으로 분류된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2013 세계경
단행한 것도 실업률 증가 없이 금융위기
기업의 평균 수명은 20년을 넘기 힘들
트리 4.0은 제조업에 ICT기술을 접목하
쟁력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노동생산
를 넘기는 데에 일조했다. ‘ 기술은 마르
고, 30년이 지나면 80%의 기업이 사라
여 4차 산업혁명을 이루겠다는 제조업성
성은 세계 1위, 노사관계 생산성은 8위
지 않는 금광과도 같다’ 라는 독일속담이
진다. 독일에는 무려 1,500개가 넘는
장 청사진이다. 제조업 주도권에서 두세
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있다. 독일에서 기술은 전통과 장인정신
200년 이상의 장수 기업이 존재한다. 이
걸음 경쟁국을 앞서는 독일의 진면목이
8위, 노사관계 생산성은 56위를 기록하
의 산물로 역사적, 국가적으로 큰 의미가
중 상당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였다. 매년 생산성 지수를 발표하고 있는
있다. 독일에서는 60%의 중· 고등학생
세계시장 점유율 1~3위를 기록하며 독
전경련 유지미 국제협력팀장은 “미국
미국 콘퍼런스보드의 연구에서도, 한국
들이 학교와 현장이 결합된 형태의 직업
일 제조업을 이끌고 있는 강소기업들이
제조업이 살아나고 중국의 추격이 턱 밑
의 시간당 생산성은 32.3달러(30위)로
교육(Dual System)을 통해 전문기술을
다.
까지 온 가운데 지난해 주요 수출 기업의
독일(57.4달러, 7위)에 훨씬 뒤질 뿐만
습득한다.
아니라 국가부도 위기를 맞았던 그리스 (32.8달러, 29위)보다도 낮았다.
장수기업 성공의 이면에는 가족경영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는 등 국내 제조업
독일의 명품차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독일은 전체
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늦기 전에
BMW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
기업의 95%가 가족기업 형태로 안정적
지속적인 R&D투자와 기술인력 양성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는 독일의 높은 노
년 800여명의 인턴을 훈련시키고 있다.
인 기업경영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책임
독일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제조업의
동생산성의 비결로 손꼽힌다. 기업이 고
이들은 자동차 개발, 제작, 정비 등 12가
경영과 더불어 근로자 및 지역사회와 높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것” 이라
용을 보장하는 대신, 근로자는 근로시간
지 전문 직무에 따라 기술을 전수 받고,
은 유대감을 유지해 온 것이 장점이다.
고 강조했다.
과 임금인상을 양보하는 방식으로 노사
졸업 후에 동 분야에 바로 취업하게 된
300년 역사의 머크사 또한 1668년 작
합의에 도달해 왔다. 대표적인 예로 다임
다. 이 외에 폭스바겐, 다임러 등 50만개
은 약국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글로벌 화
러벤츠는 2009년 글로벌금융위기 속, 정
이상의 대중소기업들도 전문인력 양성
학원료 및 제약기업으로 성장했다. 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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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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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4. Mar 28 (Fri)
국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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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가치 급락, 아시아 환율전쟁 촉발 우려 최근 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급격히 하 락하면 아시아에서 환율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국제통화기금 (IMF) 중국 국장을 지낸 코넬대학 에스워 프레사드(Eswar Prasad) 교수의 말을 인
용해 "중국 인민은행이 만약 위안화 가치 를 떨어뜨리기 위해 시장에 강력히 개입한 다면 아시아에서 새로운 환율갈등이 촉발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달러 대비 위 안화 환율은 올 들어 2.8% 하락해 지난해 위안화 가치 상승폭을 상쇄 했다. 특히 인민은행이 일일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2%로 늘려잡으면서 위안화 가치는 더욱 하락하고 있다. WSJ는 "지난 10년 동안 강세 행진 을 보인 위안화의 이같은 약세 전환 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에스워 프라사드 교수는 "일부 신 흥시장에서 화폐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 면 신흥국의 중앙은행은 자국의 화 폐가치를 절상시켜야 한다는 부담을 받을 것"이라며 "특히 아시아 지역의 중앙은행이 그럴 것"이라 분석했다. WSJ 역시 "일본이 지난해 엔화 약세와 통화완화 정책을 바탕으로 경기 회복에 탄력을 받으면서 수출 경쟁국인 한국과의 긴장감이 고조됐 었다"며 "위안화 하락이 지속되면 같 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고 전했 다. 해외 금융전문기관은 위안화 가치 하락의 원인을 인민은행의 시장 개 입 때문이라 보고 있다. 런던에 본사 가 있는 시장조사업체 캐피탈이코노 믹스는 "인민은행이 지난달 위안화 평가절하를 위해 250억달러(26조9 천175억원)를 매입했다"고 추정 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선임연 구원 프레드 버그스텐은 “중국이 이 렇게 오랫동안 위안화 절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놀랐다”며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미국 의회나 다른 곳에서 틀림없이 환율 조작 시비를 걸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온바오닷컴
문학 / 연예 • 스포츠 소식
2014. Mar 28 (Fri) /19
Je vous trouve très mignonne
유희영의
전차에서 내려 북쪽으로 가는 차를 갈 아타려면 50 미터 걸어 차 길을 건너야 했 다. 잡음 속에 섞인 그러나 뚜렷한 발자국 소리에 귀기 우리며 발걸음을 재촉해 본다. 끝이지 않고 발자국이 내 뒤를 따르고 있었다. 아니 대낮에Stalker? 많은 행인이 오가는 갤러리 안스팍 대낮에 무슨 일이 있을 리 없지--그래도 조금 불안감이 떠나지 않았다. 지금 내 뒤를 따라 오고 있는 사람은 조 금전 전차 안에서 만난 사람이다. 걸으면서 열심히 생각을 해본다. 그가 무어라고 했지? ??? Je vous trouve de quoi?. 내가 어떻다 고? 민용, 민용-귓가에 익은 단어인데---. 머리에 서 뱅뱅 도는 단어가 생각이 아니 난다. 미뇽이 무어야? 모르겠다. 우리가 살고 있는Boisfort에서 Université de Libre 대학 병원까지는 전차
로 40분의 거리이다. Boisfort에서 전차를 타면 시내에 가서 다시 전차를 갈아타야 한다. 갤러리 안스팍으로 가는 전차는 늘 복 잡하여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사람 수 보 다 서있는 사람이 더 많았다. 차가 시내로 들어가면서 벌써부터 만 원인 차에 더 많은 사람들이 오른다. Boisfort 정거장에서 일찍이 차에 오른 나 는 편안히 창가에 앉아 책을 읽고 읽었는 데 지금 막 차에 오른 청년 한 사람이 내 앞에 손걸 이를 붙들고 서게 되었다. 안식년으로 일 년을 Brussel 에 살고 있 었던 70년대의 일이다. 나는 불어를 공부하려고 아침저녁 퇴 근길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읽 었고 그 날은 Françoise Sagan의 Aimez-vous Brahms? 를 읽고 있었다. 혼자서 공부하는 불어는 전차에서 읽 었던 부분을 저녁에 다시 사전을 이용하 여 읽고, 같은 페이지를 두 번씩 읽는 예습 과 복습으로 했다. 전차가 갑자기 급정거를 하여 차 안에 서있던 사람들이 한 쪽으로 쏠리게 되니 몸이 부딕킨 사람들이 서로 미안하다는
아사다 마오 은퇴하나?
아사다 마오(24· 사진)가 은퇴 여부 를 고민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5일 "아사다의 은퇴 여부에 대해 일본 빙상연맹이 4월께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자신의 최대 경쟁자 김연아가 사라졌 지만 피겨에 대한 아사다 마오의 애정은 여전하다. 현재로선 아사다 본인의 마음 정리가 안 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아사다는 소치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에는 실패했지만 둘째날 프리스케이팅 에서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보이며 저 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스폰서와의 계약 연장, 일본 빙상연맹의 은퇴 만류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연아 은퇴 이후 춘추전국시대가 된 세계 여자 피겨무대에서 아사다가 다시 도전장을 내고 홀로서기에 나설 수도 있다. 반면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아사다의 선수생활을 돌아보는 전시회가 준비되 고 있어 은퇴 가능성도 없지 않다. 부산일보
인사를 나눈다 "Pardon". "Excuse moi" " Pas de quoi"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는 귀에 익은 말들, 그때 누가 나를 보고 말하는 것 같아 고 개를 드니 내 앞에 서 있는 청년이 웃음을 띄우며 "Je vous trouve très---" 내가 못 들었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다 시." Je vous trouve très---" 내가 어쨌다는 이야기지? . 혼자서 공부하는 언어는 그 한계를 느 낀다. 어데 서 읽었던 단어 같기도 하고, 또 귀에 낯설지는 않은데 뜻이 얼른 생각이 나지 않는 단어.. 아무 말 못하고 책만 내려다 보고 있을 수 밖에--다음 정거장이 갤러리 안스팍이다. 내 가 북으로 가는 전차를 갈아타야 하는 곳 이다 다행이라 생각하고. 전차에서 나리면 서 안도의 숨을 쉬었다. 조금 후 나의 내 뒤를 따르는 그의 발자 국을 의식하고 뒤를 돌아다 보지 않으려 했다. 차 길을 건너면서 아직도 내 뒤를 따
르는 발 소리를 의식하게 되었다. 미뇽 미뇽--잠시 후에 갑자기 머리에 떠오르는 단 어, 아! Mignonne!!!! 반가움에 몸을 획 돌리고 뒤를 돌아다 보니, 내 뒤엔 아무도 없었다. 모두들 제 갈 길에 바쁜 사람들만이 동 으로 남으로 부지런히 서두르고 있었으며 조금 전 전차에서 미소 지우던 그 청년의 모습은 간데 없다. 아마 나와는 다른 방향을 가고 있었던 사람이었을 께다 아쉬운 생각이 크다. 단어 하나 못 알아 들어 " Merci " 하는 멋진 답례를 주지 못했던 일, 뒤늦은 미소와 함께 " Merci " 아무도 듣는 사람 없어도 다시 Merci! 그러나 예의 없는 중국인으로 나를 생 각했겠지 답은 머리에 떠오르지 않고 고민하다, 시간을 알리는 종은 치고, 시험지를 제출 하고 교실을 나선 학생의 아쉬운 마음이 바로 이런 것이리라.
채림 근황 "여전히 아름다운 동안 미모 눈길"
배우 채림의 근황 소식이 전해져 눈길 을 끈다.
채림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매번 이 런 옷을 입을 때면 정말 기쁘고 행복해 요. 모든 여자들이 다 이런가요? 다른 인 생 경험의 기회를 준 '사아전기' 스태프 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림은 중국 전통 의 상을 입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여전히 앳된 얼굴로 최강 동안 미모를 과 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채림은 현재 중국 드라마 '사아전기'에 서 추핑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채림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채림 근황, 정말 오랜만이다" , "채림 근 황,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었구나" , "채림 근황, 여전히 최강 동안이네" 등의 반응 을 보였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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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4. Mar 28 (Fri)
#3 존 우
NDG 사람들 셋째, 당시 정황의 재구성에서 오는 의문이다. 김정일은 김일성과의 통화에서 “아버 지 빨리 평양으로 오셔야 합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김정일이 급진파에 의한 김일성 살해를 염두에 둔 표현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김정일은 이 통화에서 김일성에게 처음으로 아버지라 고 부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미 주 요권력을 장악하고 있던 김정일이 생부 의 안위를 걱정한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 이다. 당시 묘향산 별장에는 평소와 달리 주치의의 수행이 없었고 김일성이 한번 움직일 때마다 혈압, 맥박, 체온 등을 실 시간으로 검진하는 한편 필요한 응급수 술도 진행할 수 있어서 ‘ 움직이는 병원’ 이라고 까지 불리던 독일산 최첨단 의료 설비들이 함께 이동하지 않았다. 거기에 마지막 날 협의회 핵심인사들은 김정일 의 호출로 평양으로 되돌아갔으며 김일 성 주변에는 김정일 측근들만이 남아 있 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김일성의 경호를 담당하는 1호 총국의 요원들도 어찌된 영문인지 자리를 지키지 못했으며 김일 성 사망 후 1호 총국 간부 하나가 김정일
을 저격하였다가 실패하여 형장의 이슬 로 사라졌다는 사실도 주의를 요한다. 김 일성이 쓰러진 후 김정일은 묘향산으로 향발하는 첫 번째 헬리콥터에 탑승하겠 다고 고집을 부렸으나 주변의 만류로 탑 승하지 못했는데 이 헬기가 묘향산에 추 락하였음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다. 넷째, 김일성 사망 후 미국 정부가 보 여준 일련의 이해할 수 없는 정책과 태도 이다. 1993 년 5월 김일성이 노동 1호를 발 사할 때만 해도 북폭을 실행에 옮기기 위 해 ‘ 작전계획 5027’ 의 시뮬레이션까지 지시했던 클린턴이 김일성 사망 후 북미 협상을 급속도로 진행한다. 실제로 김일 성 사망 한달 후인 1994년 8월부터 제네 바에서 제3차 북미 회담을 개최한 미국 은 10월 21일, 마침내 극적으로 북한과 제네바합의에 서명한다. 이것이 오늘날 까지 북미 협상의 근간이 되고 있는 제네 바 기본합의서다. 이상한 것은 그 뿐만이 아니다. 미국은 제네바합의에 서명하고 도 무려 4년간이나 북한에 대한 약속을 전혀 이행하지 않았다. 1994년 체결된 제네바 기본합의서에 따르면 미국은
2003년까지 모두 200만KW 규모의 경 수로 발전소를 건설해 북한에 인도하고, 공사가 끝날 때까지 매년 중유 50만톤을 북한에 공급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미국은 이 같은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게다가 북한에 공급할 경수로 건 설을 위한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 (KEDO)의 46억 달러 가운데 약 70%인 32억 달러는 한국의 부담분이었고, 10억 달러는 일본 부담분이었다. 왜 였을까 ? 존은 그의 책에서 이렇게 분석했다. 김일 성 사후 미국은 3년내 북한의 붕괴를 예 견하였다. 북한군부의 절대적 실세인 차 수 리을설이 술로 세월을 보내는 것을 보 고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으로 대표되는 김일성 추종세력의 쿠데타를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다. 두 세력간의 다툼이 종래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으로 예단 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김정일을 잘 모 르는 데서 온 오판이었다. 당태종은 현무 문의 정변에서 친형과 넷째 동생을 죽이 고 태자에 오른다. 그의 나이 28세 때의 일이다. 김정일은 후계자로 지목 받기 시 작한 1980년대 초부터 부친의 지지세력 과 치열한 권력투쟁을 벌여 왔다. 여기엔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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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프레페레 오랫만에 한국엘 갔더니 새로운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나가 눈에 띄었다. 그런데 ‘ 프레페레(preferé)’ 라는 이름을 보고 이게 과연 불어가 맞을까 싶은 의구심이 들었다. 프레페레는 동사 préférer의 수동태이고 형용사이다. 따라서 악상이 모 든 e 위에 다 붙어야 한다. 더구나 파는 제품이 아이스크림(crème glacée)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여성형이므로 뒤에 e가 하나 더 붙어야 맞다. 한국에서 잘못된 불어간판을 많이 봐 왔지만 백화점에 매장이 있는 기업 의 브랜드 정도면 이름짓기 전에 한 번쯤 사전이라도 찾아볼 수는 없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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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부 김영주와 계모인 김성애, 김성애의 동생으로서 평양시당위원장으로 있던 김 성갑도 예외가 아니었다. 김정일이 김영 주와의 후계 구도 경쟁에서 주도권을 장 악한 결정적 계기는 1986년 여름 김일성 에게 갑자기 찾아온 건강 악화로 알려져 있다. 당시 혼수 상태에 빠진 김일성은 거의 사망 직전까지 갔는데, 김정일은 이 를 자신이 권력을 장악할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하지 않고 오히려 사력을 다해 부친 의 생명을 구함으로써 김일성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 후로 약 8년여 김정일은 이미 차기 지도 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구축해 놓은 상태였다. 어느 날 인가부터 존은 누군가의 시선 이 자신을 따라다니고 있음을 의식할 수 있었다. 강연장에서도 호텔에서도 심지 어는 집안에서도 그는 집요한 추적을 피 할 수가 없었다. 친분 있는 지역 당서기 를 통하여 그들이 북한 제2총국과 보위 부의 요원들임을 확인한 그는 부득이 공 안의 보호를 요청하기에 이른다. 다행히 신변의 안전은 어느 정도 보호되었으나 미처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터졌다.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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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r 28 (Fri) /21
Slow Cooker Korean Spicy Braised Chicken and Potatoes (ë&#x2039;ëłśě?&#x152;í&#x192;&#x2022;) I have previously posted a stove cook top version of this recipe here a long time ago and the below recipe is adapted from that. The main difference is that the slow cooker version does not require â&#x20AC;&#x153;ANY additionalâ&#x20AC;? water and it still gives sufficient juice. (I believe itâ&#x20AC;&#x2122;s mostly from the vegetables.) I hope you get to try this recipe one day. It is particularly comforting when the days are colder. Serves 6 â&#x20AC;˘ Preparation time: 15 mins â&#x20AC;˘ Cooking time: 8 hrs in low heat (or 4 hrs on high heat â&#x20AC;&#x201C; Check the doneness of the chicken before you serve and cook longer if necessary.)
ing time and move onto step 2.)
I n g re d i e n t s 2.Put the vegetables and marinated chicken in a slow cooker. Close the lid. Cook it on a low heat setting for 8 hrs (or 4 hrs on high heat).
-Main
How are you folks? I hope youâ&#x20AC;&#x2122;re all well and cooking many delicious Korean dishes at home even during my absence. :) Iâ&#x20AC;&#x2122;ve been run by the business of life, mainly looking after my baby (who doesnâ&#x20AC;&#x2122;t sleep as much as she used to) but also organising many other things around the house like a house renovation project! Seriously so many things are happening this year in our family, I feel a bit overwhelmed. Days like these, this Korean spicy braised chicken and potatoes (aka Dakdoritang, ë&#x2039;ë?&#x201E;댏í&#x192;&#x2022; or Dakbokkeumtang, ë&#x2039;ëłśě?&#x152;í&#x192;&#x2022;) is just perfect when itâ&#x20AC;&#x2122;s cooked in a slow cooker. Itâ&#x20AC;&#x2122;s so simple to prepare and addictively delicious! Iâ&#x20AC;&#x2122;ve been secretly enjoying this every weekend for the last couple of weeks and now Iâ&#x20AC;&#x2122;m ready to share the recipe with you. Dakdoritang (ë&#x2039;ë?&#x201E;댏í&#x192;&#x2022;) is typically cooked in a deep sauce pan or in a wok but this can take over 1 hour on the stove and you have to constantly watch it over. So bringing out my slow cooker to use again seems just perfect to ease my labour. Donâ&#x20AC;&#x2122;t you think so?
â&#x20AC;˘ 1.4kg worth chicken (I used 688g of chicken thigh and 726g of chicken breast. Of course, you can use other parts of chicken instead. Some of photos below show drumsticks, which I used a few weeks back. â&#x20AC;&#x201C; washed and cut into large chunks) â&#x20AC;˘ 6 medium sized potatoes (635g â&#x20AC;&#x201C; cleaned, peeled and cut into large chunks) â&#x20AC;˘ 2 medium sized carrots (300g â&#x20AC;&#x201C; cleaned, peeled and cut into large chunks) â&#x20AC;˘ 1 large onion (160g â&#x20AC;&#x201C; cleaned, peeled and cut into large chunks) -For sauce (mix all sauce ingredients in a bowl.) â&#x20AC;˘ â&#x20AC;˘ â&#x20AC;˘ â&#x20AC;˘ â&#x20AC;˘ â&#x20AC;˘ â&#x20AC;˘ â&#x20AC;˘
3 Tbsp Gochujang 2 Tbsp Korean chili powder 2 Tbsp Soy sauce 1 Tbsp Raw sugar 1 Tbsp Minced garlic 2 Tbsp Rice wine Ÿ tsp Ground black pepper ½ tsp Ginger powder
3.Check the doneness of the chicken and the vegetables and mix them thoroughly but gently with a spoon. 4.Serve it on a plate/bowl and garnish with the finishing touch ingredients.
-For the finishing touch â&#x20AC;˘ 2 stalks of spring onion (thinly sliced) â&#x20AC;˘ Some sesame seeds (to sprinkle on the dish) Steps 1.Put the chicken in a large mixing bowl and add the sauce. Mix well and marinate this for 30 mins. (If you donâ&#x20AC;&#x2122;t have the time, you can skip the marinat-
# # # # # # # # # # # # # + á§&#x153;# ă?&#x2022;ăś # â&#x2C6;&#x2018;ă&#x2122; # ä&#x2039;&#x2026;ă?&#x2022;# ă?¤ă&#x2018;´, 84705<8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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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4. Mar 28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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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 결혼 관련 악성글 57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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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설경구와의 결혼에 대 해 악성 글을 올린 네티즌들을 상대로 법 적 대응에 나섰다.
송윤아의 법적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 종 임상혁 변호사는 "허위가 명백하거나 악의에 찬 노골적 비방과 욕설을 담은 블 로그 혹은 기사 댓글을 올린 사람 등 57 명을 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로 지난 21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4일 밝 혔다. 또 "다른 블로그나 카페 글, 댓글에 대 해서도 증거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 변호사는 "악성 댓글이나 욕설의 정 도가 일반 상식을 벗어나고 있고, 허위 글이나 노골적 비방과 욕설로 정상적 사
회활동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부 부뿐 아니라 다른 가족에게까지 욕설과 비방을 퍼붓는 등 감내할 수 없을 정도" 라고 전했다. 송윤아와 설경구는 2002년 영화 '광복 절특사'에서 처음 만나 2006년 '사랑을 놓치다'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2007년 연 인으로 발전해 2009년 결혼했다. 설경구가 4년 별거 끝에 2006년 이혼 한 뒤여서 두 사람의 결혼을 둘러싼 소문 이 끊이지 않았고, 설경구는 방송에서 심 적 고통을 밝히기도 했다. 연합뉴스
김연아 5월 아이스쇼 주제 '안녕, 고마워'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자신의 은퇴 무대로 꾸며지는 5월 아이스쇼를 '아디오 스, 그라시아스(Adios, Gracias)'라는 주 제로 준비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는 5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 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주제를 25일 발표했다. 쇼의 주제인 '아디오스, 그라시아스'는 '안녕, 고마워'라는 뜻의 스페인어다. 김연아가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 면서 그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 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댓스포츠는 이번 주제 선정에 김연
아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주제에 맞춰 이번 아이스쇼에서는 김 연아가 감사의 무대를 꾸미고, 팬들도 반 대로 김연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 는 시간을 마련해 서로 교감한다. 김연아가 선수로서 걸어온 길을 조명 하면서 공식적으로 은퇴를 알리고, 새 출 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도 가질 예 정이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현역 은퇴 무 대인 만큼 그 감동과 특별함을 전달할 수 있는 영상과 시스템을 구성하고, 클래식 한 감성을 담을 무대와 드라마틱한 연출 등으로 팬들과 교감의 폭을 넓힐 예정"이 라고 설명했다.
아이스쇼 입장권은 4월 1일 오후 7시 부터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입장 권 가격 등은 추후 공지한다. 연합뉴스
中 예능프로 김수현 출연하니 최고 시청률
1,075.30 원 965.09 원 1.000 2014년 3월 26일 수요일 기준가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스타로 부상한 배우 김수현이 첫 출연한 중국 예능프로 그램이 올해 중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 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시청률 집 계기관인 CSM에서 중국 주요도시 48곳 의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지난 21일 장 쑤위성TV(江苏卫视)에서 방영한 '최강대 뇌(最强大脑)'가 시청률 2.65%, 시청 점 유율 11.77%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강대뇌' 방영 이래 최고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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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이자 올 들어 중국에서 방영된 모든 프 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이다. 김수현의 분 량이 방영되기 전주에 방영된 '최강대뇌' 프로그램도 시청률 2.28%, 시청점유율 10.1%를 기록해 당시 시간대에 방영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인터넷에서도 김수현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 웨이신(微信, 중국판 카카오톡)에는 '최강 대뇌', '도교수가 오늘 저녁 지구에 온다', '김수현, 중국 첫 방문' 등이 핫이슈로 게 재됐다. 이 중 '최강대뇌'의 경우, 방송 방
영날 웨이보 핫이슈 순위 2위를 기록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강대뇌' 관계자는 "김수현의 출연으 로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긴 했 지만 우리는 시청자들이 단순히 톱스타 를 보기 위해 프로그램을 본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를 본 것이라 믿는다"고 말 했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아시아 7개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 고 있다. 온바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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