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58
2012.11.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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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드 트랑블레 몬트리올 시장이 11월 5일 월요일 저녁, 반항적인 연설을 통해 몬 트리올 시장직 사임을 발표하고 25년에 걸 친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부패 관련 주장에 무너지지 않겠다며 2 주 동안 완강히 버티던 트랑블레 시장은 결
국 패배를 받아들였다. “제가 젊었을 때 제 부친은 저의 정계 입 문을 막았습니다. 더러운 정치판이 저를 파 괴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트랑블레 시장은 12분간 계속된 불어 연 설을 이렇게 시작했다. <4면에 계속>
美, 오바마 재선으로 건보개혁에 힘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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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서 건강보험개혁법(Affordable Care Act, 이른바 오바마케어)도 추진력을 얻게 됐다. 대통령 선거 결과를 지켜보며 꼼짝 않고 있던 주지사들은 당장 건보개혁과 관련해 입장을 정하고 정책을 세워야 한다.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 임기 첫날 건보개혁법을 폐기 처분하겠다고 공언하는 바람에 상당 수가 소속 정당을 떠나 결정을 미뤘다. 이제 건보개혁법이 폐지될 가능성이 없 어졌으므로 주지사들은 오는 16일까지 저 소득층 의료보장제도(메디케이드)를 위한 보험거래소 설치, 운영 계획을 연방정부에 통보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사실상 보 험 시장을 연방 정부에 넘겨야 한다.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이 협조하지 않더라도 오바마 케어는 일정에 따라 시행된다는 뜻이다. 연방정부가 보험거래소를 설치하게 되면 보험을 팔 수 있는 보험사를 선정하거나 저 소득층을 주의 메디케이드에 등록시키는 일 %XFKDQ + 3 6 을 연방정부가 통제하게 된다. 㕬ᡴ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채니 미시시피 보 ᡴ
험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을 비웃던 사람들 은 얼른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며 "우 리는 마감일에 맞춰서 보험거래소 설립 계 획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건보개혁법을 지지하는 소비자단체 패밀 리스 USA의 록 폴락 이사는 "건보개혁법은 실행될 것이다. 여기에 동참하지 않는 주의 주민은 추위에 떨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 커클리 딜로이트 건강문제해결 조사 회사 이사는 "건보개혁법이 폐지될 위협이 없어졌으니 오바마 대통령이 좀 더 융통성 을 발휘해서 법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시간을 더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는 미국 재정적자가 건보개 혁법에 새로운 걸림돌로 등장했다. 엄청난 재정적자 문제가 국가적 관심사로 떠오르면 서 재정이 많이 드는 건보개혁법은 뒤로 밀 리게 될 우려가 있다. 또,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한 하원에서 재정 적자관련 협상을 하면서 메디케이드 프로그램 확대를 연기하자거나 규모를 줄이 자며 시비를 걸 수도 있다. 연합뉴스
2 / 2012. Nov 09 (Fri)
광고
교민 소식/ 캐나다 소식
2012. Nov 09(Fri) / 3
퀘벡당, 4년마다 정기 총선 실시 제안
재외선거인명부등 열람방법 등에 관한 안내 2012 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공직선거법」 제40조 제3항 및 제218조 의10제1항에 의한 재외선거인명부등의 열람과 제218조의 11에 따른 이의신청· 불복신청· 등재신청 등 의 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자신을 포함한 재외선거인등이 정당하게 등재되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I. 재외선거인명부등 열람 1. 열람기간 2012년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공휴일에도 열람가능) 2. 열람시간 ○ 공관에 비치된 재외선거인명부등 및 명부조회용 PC를 이용한 열람 : 공관의 정규 근무시간 중 ○인터넷 열람 : 열람시간에 제한이 없음 3. 열람장소 주몬트리올총영사관 민원실 1250 René-Lévesque Blvd W, Suite 3600 Montréal, Québec H3B 4W8 - 공휴일에 공관 방문시 가급적 Rene-Levesque 대로변의 출입구를 이용하여 주시고 만약, 출입구가 잠겨 있을 경우 벨을 누르시고 한국총영사관 방문객임을 이야기하시면 관계자가 문을 열어줍니다. (514-845-2555로 전화주 시면 직원이 안내해 드립니다)
4. 열람범위 ○ 공관에 비치된 재외선거인명부등 : 공관 관할 구역 안에 거소를 둔 재외선거인명부, 국외부재자 신고인명부에 등재된 선거권자 ○ 공관에 비치된 명부조회용 PC 활용 : 재외선거인명부,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에 등재 된 모든 선거권자 ○ 인터넷열람 홈페이지 활용 : 선거권자 자신만의 재외선거인명부등에 등재여부 5. 인터넷열람 홈페이지 주소 : http://ok.nec.go.kr, http://www.nec.go.kr
마루와 정부는 4년마다
이번 법안이 채택되면
9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에
수백만 달러의 정부 예산
정기적으로 총선을 치르는
이 절약될 것입니다.
방안을 제안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이 총선
베르나르 드랭빌 민주체
소문이 돌 때마다 선거를
제 담당 장관은 11월 6일,
준비하느라 돈을 쓰지 않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
아도 될 테니까요.”
는 법률 3조를 의외에 상 정했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 법안이 채택된다면
소수정부의 평균적인 수
II. 재외선거인명부등에 대한 이의신청
정권을 잡은 당이 당리당
명은 여러분도 아실 겁니
1. 이의신청 기간 2012년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공휴일에도 열람가능) 2. 이의신청권자 ○열람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 - 재외선거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k.nec.go.kr, www.nec.go.kr)에서 재외선거인명부에 관한 사항 - 국외부재자 : 구· 시· 군청 홈페이지에서 당해 구· 시· 군의 국외부재자신고인 명부에 관한 사항 ○공관을 방문하여 말(구두) 또는 서면신청 공관에 비치된 재외선거인명부등과 명부조회용 PC를 이용하여 직접 열람한 재외 선거인명부등에 관한 사항
략에 따라 유리한 시기에
다. 하지만 야당이 협조하
선거를 촉발하는 행위가
는 등 모든 것이 순조롭게
불가능해질 것입니다.
진행된다면 차기 총선은
안 상정으로 퀘벡당의 공
촉박한 의사 일정에도
※ 공관에 비치된 이의신청 서식에 의하여 명부작성권자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구‧ 시‧ 군의 장에게 신청함.
약 실천 의지가 다시 한번
불구하고 드랭빌 장관은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유권자 한 명당 정치 헌금
○명부 작성권자에게 직접 서면(서식제한 없음)으로 이의신청 하는 경우 이의신청기간 마감일까지 도착하여야 함.
모든 정당이 출발선에서 공평하게 출발하게 될 것 입니다.” 드랭빌 장관은 이번 법
드랭빌 장관은 기자회견 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III.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불복신청 1. 신청기간 : 국외부재자신고인에 관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구‧ 시‧ 군의 장으로부터 “이유없음“을 통보받은 날의 다음날까지 2. 신청권자 : 이의신청자나 관계인 3. 신청방법 : 서면(국외거주자 : FAX 송부)으로 해당 구‧ 시‧ 군선거관리위원회
2016년 9월 26일에 실시 될 겁니다.” 드랭빌 장관은 이렇게 못 박았다.
액을 1백 달러로 축소하기 로 한 법률 2조와 마찬가지
“당리당략이 아니라 퀘
로 정기 총선에 관한 이 법
벡 주민들의 이익을 고려
안이 성탄 이전에 채택될
해 선거일을 정해야 합니
수 있도록 야당 측에 협조
다. 혁신을 떠나 공정성을
를 당부했다.
기하자는 겁니다.
기사제공: 박희균
※ 구․ 시․ 군의 장이 이의신청 심의․ 결과를 통보할 때, 불복신청 방법과 구· 시· 군위원회 FAX 번호를 함께 통지함. ※ 국외거주자는 가까운 공관을 직접 방문하여 불복신청을 할 경우 재외투표관리관이 구· 시· 군의 장에게 FAX로 송 부함.
한인회 사무직원 채용 공고
Ⅳ. 명부누락자 등재신청 1. 신청기간 : 이의신청 만료일의 다음날부터 명부확정일 전일까지(11. 15∼11. 18) 2. 신청권자 : 재외선거인등 신고· 신청자 중 명부 누락자 3. 신청방법 : 소명자료를 첨부하여 서면으로 재외선거인명부작성권자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구· 시· 군의 장에게 ※ 국외거주자는 가까운 공관을 직접 방문하여 등재신청을 할 경우 재외투표관리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 회 또는 구· 시· 군의 장에게 FAX로 송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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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2. Nov 09(Fri)
캐나다 소식
1면에 이어서 그는 연설 전체를 영어로 되풀이하면서 열정과 배신이라는 논조를 굽히지 않았다. “오늘의 결정은 저의 궁극적인 희생입니 다. 몬트리올이 잘되기를 바라는 저의 마지 막 사랑의 표현입니다.” 기자회견이 열린 시청 명예의 홀에는 기 자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었다. 트랑블레 시장 곁에는 위니옹 몽레알당 소속 시의원 대부분 이 배석했으나 자리를 비운 시의원도 있었 다. 수많은 기자가 오후 내내 시청에 진을 치 고 휴식과 심사숙고를 위해 긴 주말을 보낸 트랑블레 시장의 첫 발언을 고대하고 있었다. 몬트리올 시의회의 야당, 비지옹 몽레알의 루이즈 아렐 대표는 트랑블레 시장의 사임에 관해 완곡한 어조로 이렇게 논평했다. “대중의 신임을 잃었으니 별다른 도리가 없었을 겁니다. 연설 내용 중에는 무척 슬픈 대목도 있더군요. 처음 정계에 입문한 것은 선한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니까요.” 루이즈 아렐 대표는 종합적으로 볼 때 트 랑블레 시장이 부정적인 유산만 남긴 것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도 그의 사임은 정화 과 정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정리했다. 비지옹 몽레알당은 화요일 오전 9시에 당 총회를 열어 향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다른 야당, 프로졔 몽레알의 리샤르 베 르져롱 대표는 트랑블레 시장이 사임함에 따 라 몬트리올이 항구적인 위기 상태로부터 빠 져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몬트리올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습니 다. 이 새 시대의 첫 부분은 금방 끝날 겁니 다…… 1년 이내에 시의원 선거가 치러질 겁 니다.” 트랑블레 시장은 지난주에 뽈린느 마루와 주수상으로부터 사임에 관한 직접적인 압력 을 받았다. 샤르보노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트랑블레 시장의 정당인 위니옹 몽레알이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으며 트랑블레 시장이 당 관 계자에게 자세한 내용은 알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온 직후였다. 월요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트랑블레 시장 은 자신과 소속 정당 또는 시청 관계자에 관 한 각종 주장과 설에 관해 언급했다. “저는 2004년, 생-로랑 구에 위치한 위니 옹 몽레알 선거 사무실에 한 번도 간 적이 없 으며 이중장부를 작성하라고 말한 적도 없습 니다. 그런 회동은 결코 없었습니다. 저는 견딜 수 없는 편견에 시달리고 있습 니다. 저는 법과 정의에 근거한 이 사회에서 제가 이토록 만인의 공분을 사게 될 줄은 몰 랐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정의가 승리할 것입니다.” 트랑블레 시장은 샤르보노위원회에서 드 러났듯이 1988년부터 존재해온 유착과 부패 에 대항해 홀로 외로운 싸움을 벌였다고 말 했다.
자신이 공공공사 계약 수주에 관한 기준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정부 의 지시에 따라 가장 낮은 입찰금을 제 시한 업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항 변했다. 트랑블레 시장은 구체적인 이름을 거 론하지는 않았으나 자신이 누군가의 희 생양이라고 강하게 암시했다. “정치판에서는 사람들의 인식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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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보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런 인식이 여러 요소에 의해 조종당하 는 와중에 진실을 공개하거나 말할 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면 아무도 진실을 믿지 않습니다.” 트랑블레 시장은 계약 수주와 관련하 여 질문도 하고 주의도 기울였으나 그런 경우는 계약에 관한 정보가 문서나 파 일, 메모 등으로 주어졌을 때만 가능했
다고 밝혔다. 그런 정보를 미리 입수했더라면 포부 르 꽁트르꾀르 부동산 개발과 상수도 계 량기 도입 등의 스캔들은 일어나지 않았 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는 사람을 믿었지만 배신당했습 니다. 그에 관한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 다.”트랑블레 시장의 마지막 말이었다. <기사 제공: 박희균>
캐나다 소식
2012. Nov 09(Fri) / 5
향후 4년간 가정의 대폭 확충 퀘벡 보건부의 레쟝 에베르 장관은 지 금부터 4년 이내에 모든 퀘벡 주민이 가 정의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베르 장관은 가정의들이 환자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이런 목표를 실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 예산도 마련될 것이고 의료 기 록 전산화를 통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인원도 새로 채용될 것입니다.” 가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Groupes de medecine familial, GMF) 도 가정의 서비스가 가장 시급한 몬트리 올, 라발, 몽떼레지 및 우따우에 지역을 중심으로 250개에서 300개소로 증가될
예정이다. 에베르 장관은 의사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이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및 영양사 들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베르 장관은 11월 중순부터 시 행되는 의료 기록 전산화를 통해 의사들 이 기록을 검토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했다. 공공의료 부문 퀘벡 의사협회의 알랭 바드봉꾀르 회장은 보건부 장관의 발표 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생산성을20~30% 높일 수 있다는 얘 긴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지금 있는 의사 들로 퀘벡 주민 전체를 진료할 수 있을
퀘벡 주 대학 등록금 동결 예상 11월 7일, 삐에르 뒤셴느 고등교육 부 장관은 오는 11월 20일 발표될 예 산안에서 대학 등록금을 2014년까지 동결할 방침이라고 확인했다. 뒤셴느 장관은 고등교육위원회에 발송한 서한을 통해 각 대학들이 등 록금 동결에 따른 재원 확충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뒤셴느 장관은 교육에 관한 대토론 회가 개최될 때까지 모든 의견을 수 렴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 관련 대토론회는 내년 2월 경 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18개월 동안 예산을 현상유 지하기로 한 것은 다양한 방안을 강 구하겠다는 뜻입니다. 미리 정책을 정하고 인상된 등록금
을 예산에 반영하면서 교육 관련 대 토론회를 개최하는 건 앞뒤가 안 맞 는 일이겠죠.” 뒤셴느 장관의 설명이다. 학생 단체들은 장관의 발표를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저희로서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퀘벡당이 학생들에게 내건 공약을 지 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으니까요. 또한 등록금 인상보다는 등록금이 동결됨으로써 고등고육에 대한 접근 성이 더 좋아지니까 정말 기쁜 소식 입니다.” 퀘벡대학생연합의 엘리안느 라베 르져 회장의 말이다. 퀘벡주 교장/총장 협의회는 별다른 논평을 내지 않았다. 기사제공: 박희균
겁니다.” 퀘벡 일반의 연합회 (La Federation des medecins omnipraticiens du Quebec, FMOQ) 역시 이러한 정책에 환 영한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보아 전산화된 의료 기록 덕분에 기록 검토에 1분이 절약된다고 보고 의사 대신 간호사가 간단한 진료를 대신한다면 매일 서너 명의 환자를 더 받 을 수 있을 겁니다.” 루이 고댕 FMOQ 회장은 에베르 장관 의 발표를 기쁘게 받아들였다. FMOQ에 의하면 회원의 85%가 의료 기록 전산화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더구나 연방정부가 의료 기록 전산화
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구매하는 의사들 에게 총 6천 만 달러를 보상해줄 방침이 다. 그러나 야당의 보건 부문 담당 대변인 인 이브 볼뒤끄 의원은 이러한 조치들이 관연 실효가 있을지 의심했다. “이런 조치들은 이미 실행 중이었거나 조만간 실행될 예정이었습니다. 고령자 에 관한 새로운 정책이 나오기를 기대합 니다.” 퀘벡 주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대책을 통해 2년 후에는 75만 명이 새로 가정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4년 후에는 모 든 퀘벡 주민이 가정의를 구하게 될 전망 이다.
멀케어, 신민당이 퀘벡 주를 풍요롭게 하기를 희망 연방 신민당의 토마스 멀케어 총재는 11월 4일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신민당 퀘 벡 주 총회에서 신민당이 퀘벡 주를 풍요 롭게 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멀케어 총재는 신민당의 퀘벡 주 지부 (자매 정당) 창설보다는 보다 신민당이 보 다 강력한 연방 정당으로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에 대해 신민당원들 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어떤 의원들은 신민당이 주 정부 선거 를 생각하기 이전에 토마스 멀케어 총재를 캐나다 총리로 선출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당이 퀘벡 주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려야 하며 보다 굳건한 조직력으로 3년 후에 진
정한 선거 운동을 펼칠 수 있어야 합니 다.” 멀케어 총재의 말이다. 일부 신민당원 들은 저스틴 트뤼도가 연방 자유당의 총재 로 선출돼 자유당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관 심을 되살리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한편 퀘벡 지역 루이-에베르 선거구를 담당하는 앙드레 생띨레르 씨가 신민당 퀘 벡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6 / 2012. Nov 09(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전국 마약조직 일제 검거..103명 체포 캐나다 당국이 전국 규모의 마약조직 검거 작전을 일제히 펼쳐103명을 체포했다. 연방경찰은 1일(현지시간) 온타리오, 퀘벡,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등 동ㆍ서부 주요 3개 주의 마약 조직 거점 수십여 곳을 동시에 급 습하는 비밀 작전을 펴 지역 조직 우두머리 2 명을 포함한 범죄 조직을 소탕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마약사범들은 캐나다의 유명 갱 조 직 '헬스 앤젤스'와 이탈리아 및 아일랜드 출신 마피아 조직과 연계돼 있다고 CTV가 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동부표준시간)를 기 해 각 조직 거점에 총 1천여명의 병력을 투입 해 현장에서 코카인을 포함한 다량의 마약류 와 현금 25만 달러, 차량 13대, 가옥 5채를 적 발ㆍ압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조직은 지난 6개월 사 이 마약 거래를 통해 5천만 달러의 불법 수입 을 챙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검거된 조직원들과 별도로 사 전 체포 영장이 발부된 128명을 쫓고 있다
연방주의자 – 독립주의자 몸싸움 몬트리올 – 11월 4일 일요일 오후, 50여 명의 퀘벡 독립주의자와 연방주의자들이 몬 트리올의 캐나다 광장에 모여 퀘벡 의회 의사 당에서 캐나다 국기를 철거하는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독립주의자들은 퀘벡 의회 의사당에서 캐 나다 국기를 없애기로 한 마루와 정부의 결정 을 지지한 반면 연방주의자들은 비난의 목소 리를 높였다. 양측이 욕설 섞인 말싸움으로 시작해 가벼 운 몸싸움을 벌이자 10여 명의 경찰이 개입해 분위기를 가라앉혔다. 이번 시위를 주도한 마이크 킹 씨는 퀘벡 당의 분리주의적 행위에 결코 동의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정치인들이 너무 많은 분열을 일으킵니 다. 이제 퀘벡에 관용 정신을 되살릴 때가 왔 습니다. 퀘벡에 캐나다를 되가져올 때가 됐습 니다.” 청중은 이 말에 박수를 보냈다. 일부 영어사용자들은 특히 언어 문제에 관 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앰뷸런스의 응급구호사들이 영어를 쓴다 는 이유로 환자를 돌보지 않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하퍼 총리가 우리와 함께 이런 잔인한 행위를 고발해야 합니다.” 이번 시위를 주도한 지미 칼라파티디스 씨 의 말이다. “퀘벡 주도 캐나다의 일부이며 불어사용
자만 사는 곳이 아닙니다. 퀘벡에 살고자 하 는 사람은 누구나 받아들여야 하며 자신의 문 화와 관습과 언어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익명을 요구한 어느 시위자의 말이다. 소셜 네트워크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처음에는 캐나다 국기 철거에 반대하는 사 람들만 모일 예정으로 페이스북에 페이지가 만들어졌고 약 1천 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두 번째 페이지가 만들어졌는데 퀘 벡 주정부의 결정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만든 페이지로서 그들도 이 시위에 참석하기로 결 정했다. 양측 모두 자신의 위세가 더 크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사람을 모으려고 노력했다. 기사제공: 박희균
국화차를 달이며
문성해 국화 우러난 물을 마시고 나는 비로소 사람이 된다 나는 앞으로도 도저히 이런 맛과 향기의 꽃처럼은 아니 될 것 같고 또 동구 밖 젖어드는 어둠 향해 저리 컴컴히 짖는 개도 아니 될 것 같고 나는 그저 꽃잎이 물에 불어서 우러난 해를 마시고 새를 마시고 나비를 모시는 사람이니 긴 장마 속에 국화가 흘리는 빗물을 다 받아 모시는 땅처럼 저녁 기도를 위해 가는 향을 피우는 사제처럼 텅텅 울리는 긴 복도처럼 고요하고도 깊은 가슴이니
한국 단신
내년부터 한글날 쉰다 22년만에 공휴일 재지정 내년부터 10월 9일 한글날이 공휴일로 다시 지정될 전망이다. 1991년 공 휴일에서 제외된 지 22년 만이다. 행정안전부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 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8일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항상 중심에서 저만치 떨어져 있는 아픔에 대해 말해오던 시인이 이제 구도자 처럼 차를 마신다. 국화차 한 잔에 스스로 향기롭고 싶은 마음이 부 끄러워서일까. 잠시 주춤 하더니만 그래도 고요 하고도 깊은 가슴이고 싶다고 한다. 문성해 시인 은 1998년‘대구 매일신문’신춘문예, 2003년 ‘경향신문’신춘문예에 당선됐다.
골프 / 캐나다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2012년 L P G A의 각종 대회들, US OPEN , 에비앙오픈 등에서 역시 한국 낭자들의 도약을 보여준 한해였듯이 한 국의 여자들은 강하다.옛부터 우리나라 는 가부장적인 제도 하에 여자들의 생활 은 남자들의 그늘에 가려 살아왔지만 현 대에는 스포츠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 야에서 한국여성들의 진출이 더 두드러 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과거 속의 많 은 여자들은 그야말로 자기희생적으로 가족을 위하여 살아오면서 항상 손발은 거칠고 애를 많이낳아서 뱃가죽은꺼지고 등은 굽었으며 인생의 굴곡만큼이나 깊 게 파인 주름살의 모습들이었는데 우리 들의 어머니란 오래 전에 돌아가신 필자 의 어머니같은 보통여자의 삶을 살았던 “엄마”들이었다.그야말로 “귀머거리3년, 벙어리3년, 장님3년” 이라는 듣고도 못 들은 척, 알면서도 모른 척, 보고도 못본 척 해야 하는 고추, 당초보다도 매운 옛 시대의 아낙네가 우리들의 어머니요 엄 마의 모습들이기에 지금의 엄마들과는
2012. Nov 09(Fri) / 7
엄마도 이젠 여자이고 싶단다… 격세지감이 있겠지만 현대를 사는 대부 분의 엄마들도 시기만 다를 뿐 역시 나보 다는 가족을 위한 희생의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실 “엄마”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한데 아이들에게는 곱 고 착한 엄마이며, 남편에게는 여자 같은 아내이고, 친정엄마에게는 다정한 딸이 고싶으며, 시어머니에게는 착한 며느리 고 싶고, 멋있는 시누이며, 재미 있는 올 캐이고 싶고, 누나, 언니, 이모, 고모이고 싶은 맛깔나는 여자이고 싶은 것이 우리 들의”엄마”들이다. 얼마전 인터넷에서 읽었던 “한쪽 눈이 없는 엄마”라는 스토리가 나의 가슴을 찡하게 하면서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엄마는그래도 되는줄 알았읍니다 ” 라는 글이 더 생각나게 한다. 내용의 몇 줄 중 에 있는 **하루종일 밭에서 죽어라고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 다**찬밥 한덩이로 홀로 부엌에서 점심 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 니다**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 았습니다.**배부르다 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등 그외에 여러가지 “엄마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읍니다”라는 글을 읽고 돌아가신 필자의 어머니, 아 니 엄마를 생각해보았다. 그시절 그렇게 도 맛있는 짜장면을 “나는 별로야”라시 며 자식들만 먹게 하시고, 오랫만에 꽁 치반찬을 하면 살점 많은것은 우리들에 게 주고 생선대가리와 꽁지만 잡수시며, 구호품 배급중에 우유가루 밥솥에 찌어 놓고는 그때의 그 과자같은 우유가루과 자를 한조각 맛도 못보시며, 손등이 다 트고 손톱이 깍을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 러져도 엄마는 다 그런줄 알았다. 그 철 모르고 어려웠던 어린시절에는……. 이 세상에 사는 많은 엄마들은 내용은 조금 다를지언정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렇게 희생하며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가 끔씩 듣는 말중에 “여자는 약하지만 어 머니(엄마)는 강하다”라는 말이 더 피부
에 닿는 것은 우리나라가 이렇게 버텨오 고있는 근간의 뒤에는 바로 강한 여자인 어머니(엄마)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 기 이민와 계신 많은 엄마들… 이민 오면 서 갖고 있던 성(family name)마저 남 편성으로 바꾸면서 많은 것을 잊고 살아 야 하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가족을 챙기 며 열심히 사는 엄마들에게도 박수를 보 내고 싶다. 혹 기회가된다면 다른엄마들 처럼 골프를… 또는 여행을… 어떤때는 쇼핑외출을 … 남편또는 자녀들도 꼭 알 아야할 것은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 았다”가 아니라 “엄마도 예뻐지고싶고 젊어지고싶고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은 여 자” 라는것이다. <<주>> 골프칼럼과는 다른 내용이지 만 “내가 무슨 골프까지?”하는 사람들에 게 골프 뿐만 아니라 그외에 모든 분야 에서 노라와 같은 용기를 갖기를 바라면 서….
캐나다 10월 자동차 판매고 역대 최고 지난달 캐나다의 자동차 판매고가 전 년도보다 7.8% 증가해 역대 최고 기록 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컨설팅 업체 '데로시에'는 1일 (현지시간) 지난달 캐나다 전국에서 13 만5천476대의 자동차가 팔린 것으로 집 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캐나다 통신 이 전했다. 데니스 데로시에 대표는 "10월 판매
고로는 지난 2002년 기록 13만4천694 대를 능가하는 역대 최고 기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를 연간 실적으로 환산하면 올해 총 자동차 판매고가 178만대에 달해 지난 2002년 170만대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 고 데로시에는 전망했다. 그는 자동차 판매가 활발해진 것은 휘 발유 값 상승으로 연비가 우수한 소형차
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 고 분석했다. 총 판매고 중 승용차 실적 증가가 16.3%로 트럭 판매 신장률 1.7%를 크 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실적 1위는 총 2만565대를 팔 아 7% 신장률을 기록한 포드가 차지했 다. 포드는 소형 모델 '포커스' 판매고가
50% 늘어난 데 힘입어 승용차 신장률 17%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10월'을 구 가했다. 이 기간 한국의 기아 자동차 실적이 24.1% 증가한 것을 비롯, 13개 외국 자 동차 업체가 모두 20%대 이상 신장률을 보였다고 데로시에는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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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유나이티드 (~11월30일 출발) $ 738 +tx,델타서울출발 왕복 : $821 +tx 대한항공 왕복(~11월30일 출발) $1,230 +tx, *60세 이상 10% 할인 아시아나 왕복(~11월30일 출발) $1,120 +tx 에어캐나다 왕복 $900 +tx (10월23일~12월 12일 출발) 서울출발 왕복 : $968 +tx/1년 체류(~12월14일 출발) 싱가폴에어 편도 $561 +tx (~12월9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재팬에어, 에어차이나, 싱가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와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 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OPC(퀘벡소비자 보호세)가 더해집니다.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2. Nov 09(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55) 프랑스(France) #145 - 프랑스 동부 엘사스(Alsace) 지역
1. 프랑스 내에서 가장 동편으로 위치 한 지역은 엘사스(Alsace) 지역이다. 엘사 스(Alsace) 지역은 종종 로렌(Lorraine)과 함께 엘사스 로렌(Alsace Lorraine)이라
3. 봐즈 산맥(Vosges Mountains)은 엘 사스(Alsace) 지역에서 거의 전역을 통하 여 남북으로 놓여진 산맥이다. 봐즈 (Vosges) 산맥 명칭에서 봐즈를 보스제 (Vosges)로 발음하기 쉽지만 프랑스에서 는 에스(s)를 제거하고 봐즈로 발음한다. 봐즈 산맥(Vosges Mountains)은 별로 높 아 보이지는 않지만 산의 정상 높이가 4000피트를 넘는 산들도 있다. 봐즈 (Vosges) 산맥의 서편은 로렌(Lorraine) 지역이 되며 그곳에는 강우량이 동편 엘 사스(Alsace) 지역보다 훨씬 더 많다. 동 편은 서편보다 많이 건조한 편이라서 엘 사스(Alsace) 지역에서는 많은 포도원들 을 볼 수 있다.
(Pinot Gris), 오세르 블랑(Auxerre Blanc), 피노 놔러(Pinot Noir), 실바너(Sylvaner), 피 노 블랑(Pinot Blanc), 무스카(Muscat), 샤셀 라(Chasselas) 등이다.
8.
우브라저
셰넨부르(Ouvreage
Schoennenbourg)는 마지노(Maginot) 선 방어 지들 중에 하나를 두고 말한다. 프랑 스는 일차 세계대전 중 무방비 상태로 있 다가 혹심한 피해를 입어 1930년에 프랑
고들 부른다. 그것은 프랑스가 1871년에
6. 엘사스(Alsace) 지역은 고대 로마
스 정부는 마지노(Maginot)로 하여금 독
프러시아(Prussia)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제국사람들이 물러간 다음에는 신성 로
일과의 경계선상으로 방어지들을 구축하
후 엘사스 로렌(Alsace Lorraine) 지역을
마 제국의 한 영토로 남아있었다. 예전 신
도록 만들었고 엘사스(Alsace) 지역에
독일에 빼앗기었고 독일은 엘사스 로렌
성 로마 제국의 또 엘사스(Alsace) 지역
1930년에서부터 1940년까지 많은 우브라
(Alsace Lorraine) 지역을 그들의 하나의
에 남은 잔재의 가장 좋은 예가 퀘닉스브
저(Ouvreage)들을 건축하였다. 허나 2차
주로 만들었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엘사
르그(Koenigsbourg) 성이다. 이 성은 수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엘사스(Alsace)의
스(Alsace) 지역 명칭을 이 지역 사람들은
도 스트라즈부르(Strasbourg)에서 50km
마지노 선(Maginot Line)을 바로 공격하
엘사스(Alsace)라고 부르지만 프랑스 타
남쪽으로 위치한 곳이며 12세기에 지어
지 않고 위로 올라가 벨기에를 통과하여 6
지역에서는 알자스(Alsace) 라고 발음을
진 퀘닉스브르그(Koenigsbourg) 성은
주만에 프랑스를 점령하였던 것이다.
한다.
1462년에 전쟁으로 불타버려 폐허지로
4. 지역 명칭에서 엘사스(Alsace)라는 말의 어원은 매우 애매하며 예전 독일어 로 엘 싸쓰(Ell-Sass)는 일 강(River Ill) 에 얹혀 있다는 뜻이고 이것이 가장 적합 한 해석이다. 다시 말해서 일 강(River Ill)은 엘사스(Alsace) 지역의 수도 스트 라즈부르(Strasbourg) 시내 안을 흐르는 또 라인강의 여러 지류 강들을 두고 말한
되었다. 폐허지가 된 성은 계속하여 상속 은 되었으나 17세기초에 발생하였던 30 년 전쟁이 끝난 후인 1648년에는 완전 폐쇄시켜버렸다. 20세기초에 독일 제국 의 세 번째 황제 빌헬름 2세(Wilhelm II) 는 다시 보수공사를 시켜 지금은 엘사스 (Alsace) 지역의 큰 명소 중에 하나이다.
다. 엘사스(Alsace) 명칭의 또 다른 해석
9. 독일은 1871년서부터 1945년까지 75년 이라는 기간 중 일차 이차 두 세계 대전 사이 21년을 뺀 나머지 54년 동안 엘사스(Alsace) 를 점령하였다. 점령기간 중 독일 우표도 사 용하도록 만들었으며 흥미로운 것은 우표에 엘 사쓰(Elsass)라는 독일어 명칭을 붙인 것이다.
은 알리사츠(Ali-saz) 아니면 엘리사츠 (Elisaz)에서 나온 것이라고도 한다. 이 2. 엘사스(Alsace) 지역과 독일과의 자 연 경계선은 라인(Rhine)강이다. 자연 지
말은 독일 고어로 외국인들의 영역이라 는 의미이다.
역 경계선인 라인강의 폭은 별로 넓지가 않아 프랑스와 독일 두 나라 사이에서는 예전서부터 분쟁이 잦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엘사스(Alsace) 지역의 수도 스트 라즈부르(Strasbourg)와 바로 라인강 건 너편 독일의 켈(Kehl) 시 사이의 강은 넓 지가 않아 도보로 건너다닐 수 있는 케이 블 스테이드(Cable Stayed) 다리로 연결 하여 놓았다.
5. 고대 로마 제국은 기원전(BC) 58년 에 엘사스(Alsace)를 점령하였다. 고대 로 마제국이 엘사스(Alsace) 지역에서 원하 였던 것은 무엇보다도 포도원들과 이 지 역
토질에
적합한
포도의
재배
(Viticulture)가 그들의 주목적이었다. 엘 사스(Alsace)에서는 다니는 곳마다 수많 은 포도원들과 포도밭들을 보게 된다. 이 지역에서 재배하는 포도 종류(Varietals) 는 널리 알려진 리슬링(Riesling), 게뷔르 츠트라미너(Gewurtztraminer), 피노 그리
7. 콜마르(Colmar)는 수도 스트라즈부 르(Strasbourg)에서 64km 남쪽 또는 약 간의 서남쪽으로 위치한 타운이다. 콜마 르(Colmar)는 엘사스(Alsace)에서 세 번 째로 큰 도시이다. 두 번째로 큰 도시는 물하우스(Mulhouse) 처럼은 보이지만 밀 류저(Mulhouse)로 발음하는 타운이다. 콜마르(Colmar)는 엘사스(Alsace)의 포 도밭들의 중심지 아니면 포도주를 생산하 는 길(Wine Route)을 따라서 위치한 곳 이라 엘사스(alsace) 포도주의 집산지, 더 나아가서는 엘사스(Alsace) 포도주의 수 도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콜마르 (Colmar) 역시 라인강변에서 별로 멀지 않고 알프스의 쥐라(Jura) 산에서 흘러 내 려오는 일 강(River Ill)이 시내 안을 통과 하여 작은 베니스(Venice)라는 별명을 가 진 타운이다.
10. 유러피안 유니언(EU) 내에서 엘사스 (Alsace) 지역은 가장 중요한 지역들 중에 하 나이다. 그러하기에 스트라즈부르(Strasbourg)는 정치적인 것과 경제적인 것, 그리고 문화적인 면에서 프랑스 엘사스(Alsace) 지역 수도일 뿐만 아니라 벨기에(Belgium)의 수도 브뤼셀 (Bruxelles)과 함께 EU의 공동 수도이다. 현재 로 EU의 국회의사당이 스트라즈부르 (Strasbourg)에 위치하여 있다.
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교실 김광오의 한방 컬럼 퇴행성무릎관절염이란 나이가 들면 서 뼈와 근육인대가 퇴행화되어 기능이
455 – 퇴행성 무릎관절염 즐기는 등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사
점차 체중부하에 따른 통증이 나타나는
세에서 무릎을 펴고 구부리는 운동이 있
람들이 많이 걸린다.
데 특히 통증은 앉아있다가 일어나거나
다. 이는 체중이 부하를 벗어난 상태의
계단을 내려갈 때 심하고 무릎 안쪽 부위
운동이므로 관절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준다.
손상되고 염증이 일어나 통증이 발생하
주로 50세 이후에 많이 발병하며 45
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연골의 마모와
세 이전에는 남성환자가, 55세이후에는
변형이 생긴다. 퇴행성관절염은 전 인구
여성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
한방치료는 체질적인 소인 및 그 환
의 10 – 15%가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
만인 경우 정상인보다 2배 정도 많이 발
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하고 간장(肝
으며 노년층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관
병한다.
臟)과 신장(腎臟)의 기능을 보강시키고
절염은 퇴행성이라고 볼 수 있다.
퇴행성무릎관절염의 주요원인으로는
근육이나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강활속
오랫동안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면
지속적이고 무리한 관절부위 사용, 과체
단탕이나 가미삼기음 등을 활용한다. 덧
관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던 연골이
중으로 인한 관절과 연골의 압박, 근육과
붙여서 침구치료와 뜸 요법을 활용하면
닳게 되고 연골 밑의 뼈가 비정상적으로
뼈에 영양공급부족, 잘못된 식습관과 생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커지면서 관절통증, 관절운동장애 등이
활습관, 간기능과 신장기능 저하로 인한
침 자리는 음릉천, 슬관, 독비, 위중,
발생한다. 특히 체중의 부하를 많이 받는
진액, 혈액의 순환장애, 노화로 인한 퇴
혈 해 등과 아시혈, 간경과 신경의 관계
무릎관절과 엉덩이관절 등에 심한 통증
행성변화 등을 들 수 있다.
혈을 배용하면 유효하다. 눌러서 통증이
과 운동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최근 한의원을 찾는 환자 중에는 무
심한 1-2개의 침 놓은 자리에 쌀알모양
퇴행성관절염은 노년층, 육체적 노동
릎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사
을 많이 하는 사람, 특정관절을 많이 쓰
람들이 많다.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며 초
무릎운동법은 조금 높은 의자에 앉아
는 운동선수나 과격한 운동을 오랫동안
기에는 무릎이 굳어지는 느낌이 있다가
서 관절을 구부렸다 폈다 하거나 누운 자
이영민의 요리교실 --- 메인(Main) #71 --미트볼(Meatball) - 6 인분 600g 1/2 컵 1개 1개 1/4 컵 2 Tbsp(수프 숟갈) 2 Tbsp(수프 숟갈) 1/4 tsp(차 숟갈) 1/4 tsp(차 숟갈)
간 고기 콘 플레익스 (Corn flakes) 양파 계란 케첩 파슬리 간장 소금 마늘 가루
2012. Nov 09(Fri) /9
큰그릇에 간 고기와 가루로 만든 콘 플레익스, 잘게 다진 양파, 계란 푼 것, 케첩, 파슬리 다진 것, 간장 그리 고 소금과 마늘가루를 전부 함께 잘 버무린다. 굽는 팬 위로 둥글게 24 볼을 만들 어 350도 오븐에서 25분간 굽는다.
의 크기로 5장 정도로 뜸을 떠준다.
10 / 2012. Nov 09(Fri)
종교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제 7 장 67: 제 7장 기독교 교회관: 설교 성공의 비결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목사는 설교문을 준비할 때 다양한 질 문을 해야한다. 선택한 성경구절이 하나 님과 그분의 인간과의 관계를 어떻게 보 나? 구절을 통해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하 시나? 무엇을하시나? 구절은 인간이 무엇 이라고하나? 구절에서 어떠한 죄를 이야 기하나? 이 죄에 대한 심판은 무엇인가? 약자를 괴롭히는자를 어떻게 보시나? 인 간의 소요에 대해서는 무슨말씀을 하시 나? 사랑에 대한 말씀은? 선택된 구절에 대한 교회입장은? 구절은 예수님을 어떻 게 반영하나? 설교는 성도들의 요구를 감안 해야한 다. 성도 각자가 성전이다. 교회는 성도의 모임에 지나지 않는다. 교회는 성도를 위 해 하나님이 세운 공동체다. 성도들의 신 앙이 성숙화 되므로 영생을 위한 준비를 시키는것이 교회의 사명이다. 따라서 목 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들을 줄 알아야 한 다. Leonard Tubbs에 따르면 설교를 위해 서는 성도의 비중은 성경의 비중과 동일 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계시 는 성도에게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램 지(G.Lee Ramsey, Careful Preaching From Sermon to Caring Community)는 이러한 말을 했다. “설교전에 성도들의 마 음을 듣는 목사는 성도들과 연결되는것이 아니고 그들을 위해 더 높은 수준(하나님) 과 연결이된다.”(The Preacher who takes time to listen the congregation will reach for the people rather than at
them.) (p.233) 설교를 통해 성도들은 하 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의 사랑계명 을 더 열심히 수행하는 성숙한 기독교인 이 될 수 있다. 설교의 신뢰성은 설교가 어느정도 교회 밖 세상의 구원에 관심을 같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바르트(Barth)는 설교대상을 교 회안에 제한한 신학자다. 그는 목사는 교 회 밖에 있는 세상에 관심을 둘 필요가 없 다 했다. 하나님의 계시는 성경안에만 있 기 때문이다. 목사는 성경만 가르치면 된 다. 그러나 바르트후 신학자들의 의견은 정반대이다. 현대 신학자 대부분은 하나 님은 모든피조물을 관리하신다고 주장한 다. 하나님의 계시는 성경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서 볼 수 있다. 즉 하나님의 섭리를 알려면 세상 전체가 설교대상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밖에 있는 세상 도 창조하셨고 구원하신다. 즉 하나님에 게는 교회밖의 세상도 구원대상이다. 최 근의 신학자들은 개인의 죄보다 사회의 죄-빈곤, 사회불의, 환경파괴, 뇌물, 약자 착취, 인종차별, 정치의부패 등등-가 더 크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 려면 사회의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고 고 쳐야한다. 한국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패쇄적이고 소극적인 교회다. 한국교회는 자기교회의 성도만이 관심대상이다. 타교단의 교회는 물론 같은교단의 교회라도 가면 안된다. 예외는 있다. 필자가 존경하는 한국의 김
모목사는 다른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여 은 혜를 많이 받으라고 격려한다. 그러나 일 반적으로 더 심각한 것은 다른 교회예배 에 참석하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다고 겁을 준다. 북미 한인교회도 패쇄적인것은 동일하 다. 이웃교회의 목사의 말씀이 좋다해서 호기심에 어쩌다 참석하면 신우들의 불쾌 감을 피부로 느낀다. 30년 이상 같은교회 에 다니다가 다른 교회로 옮기면 적이 되 고만다. 병태적 기현상이다. 사랑계명을 총체적으로 위반하는 행위다. 이러한 잘 못된 현상을 비판한 설교를 들어본 적이 없다. 더 기가막힌 현상은 교회밖의 행사는 모두 세속적이고 거룩하지 못한 행사라고 선언한 목사가 있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관여하시는 일은 다 거룩하다 는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하나님은 우리 머리카락수까지 아시는 정도로 우리 일상 생활에 참여 하신다. 우리를 포함한 이민 자들의 대부분은 하루12 시간 중노동을 한다. 언어장벽때문이 자녀들과 의사소통 도 힘들다. 살아가기 바빠서 친구사귈 기 회도 없다. 고독한삶을 살아야한다. 현지 사회 적응은 보통 힘든것이 아니다. 이러 한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한인 회에서 다양한 행사를하면 거룩하지못한 행사이기 때문에 참석하지 말라고하는 목 사가 많다. 오직 자기 교회만이 관심대상 이다보니 성도들의 신앙이 클 수가 없다.
11월 추천 매물
설교학에서 거론되는 화제 중 하나가 설교에 목사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의 타당성 문제다. 테일러(Barbara Brown Taylor, The Preaching Life)는 목 사자신의 믿음체험이 유익 하다고 주장한 다. 그에 따르면 설교는 근본적으로 목사 의 활약이다. 설교제목의 선택, 설교 조직, 목사의 목소리, 손 및 머리움직임 모두 설 교효율성에 영향을준다. 하지만 램지 (Ramsey)는 목사개인의 체험이 신학적 타 당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 하지 않을 경우 목사개인의 체험은 자가 자랑 혹은 스스로의 테라피(Therapy)로 오해 받을 수 있다. 예수님은 그분의 목 회에서 스타 (Star)가 아니었다. 한편 어떤 목사는 설교 중 농담을 하는데 전문가들 의 의견은 타고난 휴머리스트가 아니면 삼가하라고 건의한다. 7.8.4 설교 양식 목사는 각각 자기자신에게 주는 이미지 가 있다. 즉 양치기(Shepherd), 선지자 (Prophet), 교사(Teacher), 고치는사람 (Healer) 및 도움이(Enabler)등이 이러한 이미지이다. 자기가 양치기라고 생각하는 목사는 힘없는 양의 무리(교인)를 관리하 는 다정한 지도자로 생각한다. 선지자라 고 착각하는 목사가있다면 이는 비신학적 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오신후 선지자 는 없다.
이민
2012. Nov 09(Fri) /11
이민 일세 부모의 페어런팅(Parenting) 10: 사춘기 후 부모 역할: 교회 이탈, 전문학교 대 대학교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북미 한인교회는 초창기부터 제 1세 이민들을 위
사람이 윗사람에 효하는 것이고 인은 윗사람이 아랫
다. 부모는 대화를 통해 자녀가 사이비종교인이나 무
한 교회였다. 한인교회는 제 1세들을 위한, 제 1세들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고 도와주는것이다. 우리나라
신론자가 되지않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기독교는 계
이 운영하는, 제 1세들이 장악한 교회다. 즉 1.5세 및
이(李)조시대에는 인보다 효를 강조했다. 즉 아랫사람
몽시대 부터 인본주의적철학 및 신학의도전을 받아왔
2세들의 교회가 아니다. 이민역사가 짧은 이유로 조
이 윗사람을 모시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윗사람에
다. 강력한 과학과 끊임없이 개발되는 기술 앞에서 기
직능력 및 제정능력이 제 1세들에 집중되고 있기 때
게 권력을 집중시켜 권위주의 체제를 초래했다. 다시
독교가 백기를 든지 오래다. 문화의 국제화 및 종교의
문이다. 이들은 이민 전 교회생활밖에 모르기때문에
말해 한인교회는 이러한 전통으로인해 비기독교적 조
다원화가 가속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 1.5세 및 2 세
본인들의 목회 유형에 맞는 목사, 부목사, 전도사를
직 구조를 도입하게 되었다. 이곳의 수평적사회 조직
가 뉴에이지(New Age), 이신론, 범신론, 미국의 휴머
채용한다. 이들은 한국에서 신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구조에 익숙한 젊은세대가 교회를 떠나는것은 이해가
니즘 혹은 실존론같은 반기독교적 운동에 동참 할 수
고 북미사회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1.5세
간다.
도 있다는것을 알아야하며, 부모는 이것을 견제해야
및 2세가 선호하는 목회를 한다는 것은 힘든다.
한인교회의 또 하나의 문제는 교회의 사회환경이
한다.
교회의 운영체제에도 문제가있다. 운영체제란 운
차세대에 대해 배타적이라는데 있다. 한인교회는 1세
4.2 전문학교 대 대학교육 선택
영조직과 의사결정체제를 의미한다. 한인교회의 운영
를 위한(for the first generation) 1세가 지배하는(by
이민자녀들은 고둥학교를 졸업하면 앞으로 택할
조직은 목사진(목사, 부목사, 전도사), 장로(유사한 직
the first generation) 1세가 소유하는(of the first
학업진로를 생각해야한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전문
책), 권사(여성), 집사 및 평성도로 구분된다. 성경을
generation)교회이다. 1.5세 및 2세들이 들어갈 자리
대학(CEGEP)대 정규대학간의 선택이다, 전문대학은
보면 이러한 조직구조는 권력의 구조가 아닌 기능의
가 없는것이 한인교회다. 15세 및 2 세를 전적으로
두개의 진로를 제공한다. 하나는 3년 후 전문교육 졸
구조가 되야한다. 즉 목사, 장로, 평신도 모두 동등하
무시하는것이 한인교회다.
업장을 받고 직접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진로이다. 이
다. 목사가 장로위에 있는것이 아니다. 장로가 집사위
뿐만 아니라 목사진이 모두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것을 기술진로라 하자. 또 하나는 2년 후 정규대학으
에 있는것도 아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위에계신다. 교
사람들이다. 이들은 언어장벽은 물론 이 곳 사회를 잘
로 진입하는 진로이다. 이 것을 학술 진로라 하자. 한
회의 조직구조는 수직적구조가 아니다; 수평적 구조
모르는 상태에서 1.5세 와 2 세들과의 의사소통에 무
편, 기술진로를 받은 사람도 언제나 대학에 진학 할
다. 이 조직구조는 각 직책의 기능을 위한 것이다. 목
리가 있다.
수 있다. 정규 대학의 학위를 받을 사람 중 많은 사람
사는 교인의 신앙의 성장 및 성숙화교육, 장로는 교인
목회내용도 1.5세 및 2세들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들이 전문학교로 돌아가 기술을 배우는 경우도 있다.
들의 신앙생활인도, 집사는 교회유지관리 등의 기능
다. 한인교회 목회는 개인구원에 제한되고 있다. 인권
즉 기술진로와 학술진로를 신축성있게 선택 할 수 있
을 수행한다.
남용, 빈부격차, 인종차별, 지도층의 뇌물문화 등에
다는데 퀘벡 고등교육의 특징이 있다.
한인교회의 수직적 조직구조는 불가피한 권위주의
관심이 없고 있어도 표현을 하지 않는다. 이는 하나님
주목할것은 전문대학은 수 백개의 전문기술교육을
로 연결된다. 한국교회의 권위주의는 유별나다. 이유
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사랑계명을 전적으로
제공한다. 요리사, 전기공, 수도공, 치과보조원, 디자
는 유교적문화 때문이다. 유교의 핵심은 5 개 유형의
무시하는 것이다. 사회정의에 민감한 젊은이들에게는
인전문가, 이발사, 의료서비스기술자, 자동차수리공,
관계다. 즉 임금-신하 관계, 부모-자녀관계, 부부관
실망스러운 목회 유형이다.
항공분야기술자 등등 산업에 필요한 모든기술분야의
계, 형제관계, 친구관계가 바로 이러한 관계이다. 주
자녀들의 교회이탈에 대한 기독교부모의 역할은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정규 대
목 할것은 이웃사랑의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한편 참
자녀의 기독교신앙 유지이다.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학을 안나와도 중산층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정
다운 유교의 가르침은 효(孝)와 인(仁)이다. 효는 아랫
권위주의식으로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은 비효과적이
규대학을 나와도 직장이 보장되는것은 아니다.
12/ 2012. Nov 09(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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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ov 09(Fri) /13
한국 소식
14 / 2012. Nov 09(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1
퀘백 부자들의 절세비법 투자금액의 143%까지 소득공제효과
며칠 전 필자는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재정관리 특강을 하고 식사를 하면서 한 분으로부터 퀘백에서는 기본적인 의료서 비스도 받기가 매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그 이유는 의사들이 고소 득자들로서 세금이 너무 많아 일을 많이 해도 실제로 순수입에는 큰 차이가 없어 구태여 일을 많이 하려고 하기 때문이라 고 한다. 캐나다에서 재산을 증식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세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캐나다 만큼 다양한 세금혜 택을 주고 있는 국가도 많지 않다. 캐나 다 정부가 부여하고 있는 세금혜택을 올 바로 활용한다면 사업체 매각으로 발생 한 1회성 양도 소득이나 세금부담이 큰 고소득자들도 세금을 많이 줄이고 재산 을 크게 불릴 수 있다. 여기서는 의사, 변 호사 등 고소득자나 사업체를 매각하여 큰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자들이라면 반드시 한번 고려해 볼 가치 가 있는 절세수단에 대해 퀘백주 거주자 를 기준으로 알아본다. 매년 소득세 신고시즌이 되면 여러가 지 절세 전략들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대 부분 절세할 수 있는 금액이 미미할 뿐만 아니라 비합법적인 수단을 사용한 경우 흔히 향후 세무감사 결과에 따라 절세한 세금을 다시 이자, 벌금과 함께 반납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소 개하는 합법적인 절세수단인 Super RRSP (공식명치은Flowthrough LP)는 정부에서 권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후 세무감사도 없다. 이 절세수단은 투자한 금액만큼 소득을 공제하는 혜택 뿐만아 니라 추가로 세금을 공제해 주는 혜택도 있다. 그러면 다른 지역에 비해 소득세가 높은 퀘백지역의 부자들이 어떻게 이것
을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지 한 사례를 통 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퀘백정부는 다 른 지역보다 경제개발을 위해 퀘백거주 자들에게 보다 많은 세금혜택을 부여하 고 있다. 첫째, 소득공제혜택(Income deduction). 이 절세펀드에 투자시 투자한 금 액만큼 소득신고하면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사로서 연간 소득 이 23만 달러인 몬트리올 거주자의 최고 소득세율은 48.2%이다. 이 경우 절세수 단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세금은 대략 9 만달러 정도에 이른다. 그러나 세금을 줄 이기 위해 10만달러를 이 절세펀드에 투 자한다면 소득공제로 인해 4만8,200달 러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퀘 백 정부는 퀘백지역에 투자한 것에 비례 하여 지방세(24%)의 50%를 추가적으로 공제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만일 퀘백지역에 100% 투자할 경우 추가로 12%인 1만 2천달러까지 세 금을 절약하여 총소득공제로 최대 6만 200달러까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흔 히 많은 사람들이 세금을 내지 않고 투자 한 10만달러를 본인의 자산으로 생각하 는 오해를 한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10만달러는 본인이 번 소득이지만 이중 본인의 자산은 5만 1,800달러이고 정부 의 자산인 세금은 4만 8,200달러이다. 결국 순수한 투자로 본다면 세금을 낸 후 남는 본인의 자산은 5만 1,800달러을 투 자하여 본인이 내야할 세금인 총 세금 9 만달러에서 6만 200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퀘백지역에 투자를 50%만 한다면 절약할 수 있는 세금은 5 만 4,200달러로 줄어들지만10만달러의 소득에서 세금으로 내고 남는 본인의 자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산인 투자원금5만 1,800달러보다 2천 4 백달러나 많아 투자한 원금보다 이만큼 더 많은 수익을 얻게 된다. 둘째, 세금혜택은 어기서 그치지 않고 연방정부에서 주는 추가적인 세금공제 (Tax credit)도 할 수있다. 추가적으로 10%인 1만달러까지는 어떤 소득 세금에 서도 줄일 수 있어 세금은 내기전 소득인 10만달러(본인 세후 자산, 5만 1,800달 러, 정부의 자산, 세금 4만 8,220달러)를 활용하여 1회 투자로 최소 5만 8,200달 러에서 최대 70%인 7만달러까지 세금을 절세할 수 있다. 결국 절세를 위해 10만 달러의 소득을 절세펀드에 투자해7만달 러를 총세금 9만달러에서 공제하면, 사 실상 세금은 2만달러까지 줄어든다. 또한 이 투자자는 주로 자원형 주식들 에 투자한 10만달러의 투자자산을 보유 하게 된다. 이에 비해 아무 절세방법을 활용하지 않았다면 10만달러중 세금으 로 4만 8,2천달러를 내고 5만 1,800달러 의 현금이 남게 된다. 그러나 절세수단을 활용한 경우는 10만달러의 투자자산이 있고, 만일. 투자자산을 모두 잃어버린다 고 해도 이미 5만 8,200달러를 세금에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원금에 비해 6%인 6천달러까지 이익이 발생한다. 셋째, 이 절세펀드는 만기가 보통 2년 이기 때문에 매 2년 마다 만기시에 투자 잔고를 다시 투자하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절세를 할 수 있다. 이 절 세펀드는 인출시 인출금액이 양도차익으 로 간주되어 50%를 소득에 포함시켜 세 금을 내야 하지만 이를 다시 투자할 경우 추가로 투자하지 않고도 투자금액의 50%를 다시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다. 앞의 사례에서 만일 투자자산가격이 10
만달러로 변화가 없다면 2년 후 만기시 인출하면10만달러의 양도차익으로 5만 달러의 과세소득이 발생하지만, 10만달 러를 다시 투자하여 10만달러를 소득에 서 공제하면 결국 5만달러의 추가 소득 공제로 최소2만 4100달러의 세금을 절 약할 수 있다. 또한 이 경우에도 추가적 으로 투자금액의10%인 1만달러까지 세 금에서 공제할 수 있어 재투자로 최소 총 3만 4천달러에서 최대4만6천달러까지 세금을 추가 투자없이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매 2년 마다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2년 연속 10만달러를 투자한다 면 3년째 부터는 매년 만기가 되기 때문 에 추가 투자 없이도 앞으로 매년 세금혜 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의 혜택은 소득이나 세금공제로 인한 직접적인 혜택이며, 소득수준에 따 른 다양한 혜택 즉, 노령연금, 각종 세금 혜택을 추가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전 체적인 혜택은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크 게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이 절세펀드는 투자대상이 오 일 가스, 광물 등 자원분야로 제한되어 있다. 투자는 주식이나 채권, 편드 등에 다양한 분야에 투자할 수 있지만 여러 회 사의 증권에 투자하는 뮤추얼펀드형 절 세수단이 안전하고 좋다. 또한 세금혜택 을 받기 위해서는 내년 3월 초까지 할 수 있는 RRSP와 달리 매년 12월말까지 투 자가 이루어져 한다. 그러나 이 투자펀드 회사들은 대부분 11월 말까지는 마감을 하기 때문에 금년도 소득세절세를 위해 서는 서둘러 투자하지 않으면 절세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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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ov 09 (Fri)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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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16 / 2012. Nov 09(Fri)
김재철 MBC사장 해임안 부결 대선 쟁점 부상
김재철 MBC 사장의 해임안이 8일 방 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에서 부결된 것을 놓고 `여권 개입설'이 제기되면서 이 사안이 대선 정국에서 쟁점화할 조짐 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양문석 상임위원은
이날 방문진이 김 사장 해임안을 부결시 킨 데 반발하며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양 위원은 야당 추천 상임위원이다. 양 위원은 서울 세종로 방통위에서 기 자회견을 하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MBC 사태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약속 을 어기고 하금열 대통령실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이 김충일 방문 진 이사에게 전화를 해 김 사장을 유임시 키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재철 체제'가 새누리당 박근 혜 대선후보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무리하게 `김재철 지키기'에 나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권 대선후보 측도 반발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측 우상호 공보단 장은 "양당 원내대표간 사실상의 합의를 깨고 김 사장 해임안을 부결한 것은 대선 때까지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박근혜 후 보의 의도가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우 단장은 "무리하면서 방송을 장악하 려는 이명박, 박근혜 두 분의 의도를 참 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화마속 장애 동생 구하던 13세누이 9일만에 숨져 화마 속에 장애가 있는 남 동생을 구하려다가 함께 중 태에 빠져 오누이의 애틋한 정을 보여준 박모(13)양이 끝내 숨졌다. 화재 발생 직후 의식을 잃 고 치료를 받아온 지 9일만 이다. 뇌병변장애가 있는 남동 생(11)도 10일째 의식을 회 복하지 못한 채 위중한 상태 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 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7일 오후 5시34분께 병원 중환 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박양 이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박양 남매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5분께 경기 파주시 금촌동 아파트 화재 때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그동안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박양은 발달 장애가 있기 는 하지만 일상생활에 큰 문 제가 없어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 도 논평에서 "김 사장 해임안이 또 부결 됐다. 옳지도 않고 정당하지도 않다"며 " 청와대와 박근혜 후보측 입김이 작용했 다는 주장과 증언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라고 가세했다. 유 대변인은 "정권의 방송장악은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상임위원 장-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김 사장의 퇴 진은 약속돼 있었지만 `(내곡동 사저) 특검 이후 여권 고위층 인사들의 마음의 변화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이 나라 민주 주의가 짓밟힌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 김 사장은 국회 환노위에서 청문회를 통 해 잘못을 밝히고 퇴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소속 문방위원들도 성명을 내 고 "양문석 위원이 제기한 의혹은 이명 박 정권과 박근혜 후보가 `공영방송 MBC 장악의 완벽한 동반자'임이 확인된 것과 다를 바 없다"면서 "박 후보가 방송 의 공공성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내심으로는 편파 불공정 방송에 기대 정 권 연장을 꾀하려 한다면 50년 전 군부 가 방송을 장악해 독재정권을 만든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박 후보는 김 사장의 자진사 퇴를 촉구하고 하 실장과 김 본부장의 외 압에 대한 법적ㆍ정치적 책임을 물으라" 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 들과 만나 "하 실장이 김 사장의 해임안 건 처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주 장은 사실무근"이라면서 "하 실장과 김 충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는 몇십 년 동 안 알고 지내는 사이여서 전화는 하겠지 만 그런(외압 행사) 전화는 한 적이 없다 "고 밝혔다. 김무성 본부장도 언론에 해명자료를 내고 "김충일 방문진 이사와는 평소 잘 알던 사이로 얼마 전 길에서 한번 만난 일이 있으나 MBC와 관련된 어떠한 이야 기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 며 의혹을 부인했다. 연합뉴스
청소년 훈계하다 폭행당해…50대男 중상 청소년을 훈계하던 한 50대 남성이 되레 이들에게 무차별 구타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7일 자신들을 가르치려 한다는 이유로 이모(54)씨를 폭행한 A(17)군과 B(16)군 등 10 대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40분께 아산시 온 천동 한 초등학교 옆을 지나던 이씨는 운동장에서 나 는 이상한 소리에 멈췄다. 발길을 옮겨 학교로 들어간 이씨는 10대 청소년 2 명이 자신들보다 덩치가 작은 다른 학생을 못살게 굴 며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는 이들에게 다가가 "이러면 안된다. 그만하라"고 따끔하게 혼을 냈다. 그러나 '어른의 훈계'에 대한 이들 의 대답은 주먹세례와 발길질이었다. 이들은 이씨가 쓰러질 때까지 무차별 폭행했다. 바 닥에 넘어진 이씨는 발로 걷어차여 결국 의식을 잃고 말았다. 머리와 손목 등을 심하게 다친 이씨는 천안의 한 병 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한 경찰은 피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병 원에 있는 이씨를 찾았다. 그러나 머리를 다친 이씨가 현장 상황에 대한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초기 수사 에 애를 먹었다. '10대'라는 단서만을 확보한 경찰은 아산에 있는 모 든 중· 고교를 수소문한 끝에 당시 현장에 있던 중학 생들을 찾아냈다. 이들로부터 "아는 동네 형"이란 진술을 받아낸 경 찰은 6일 A군과 B군의 신원을 확보했다. A군 등은 경찰에서 이씨를 때린 사실을 시인한 것 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애초 알려진 것처럼 당시 이들이 현장에서 중학생들을 때렸는지 여부를 확 인하고 있다"며 "상황에 대해 전체적으로 진술을 받아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 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잘잘못을 떠나 어른들이 청소 년을 상대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 '맞을 용기'를 내야 하 는 사회가 된 것 같아 씁쓸하다"며 "경찰도 학생 선도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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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장애 1급인 동생이 함께 있어 동생을 보호하려 다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됐 다. 화재 당시 박양의 부모는 어려운 형편에 일을 나가 남 매만 집에 있었다. 박 양은 일반 중학교에 진 학하라는 부모의 조언에도 불구 동생이 다니는 특수학 교에 진학하는 등 동생에 대 한 보살핌이 남달랐다. 대변 을 못 가리는 동생이 바지에 오물을 묻히면 닦아주고 직 접 세탁까지 해줬다고 한다. 화재 뒤 남매의 사연이 알 려지며 주변에서는 온정의 손길과 함께 남매가 무사히 건강을 회복하길 바랐다. 그러나 이 같은 바람은 연 기처럼 사라졌다. 박양의 아버지는 "안타깝 게도 큰 애가 먼저 하늘나라 로 갔다"며 "막내도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어 어찌 될 지…"라며 오열했다. 연합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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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2. Nov 09(Fri) /17
[오바마 美 대선 재선] 진보적 이민·사회 정책에 히스패닉·흑인 등 소수계 몰표 "오하이오를 갖지 못한 공화당 대통령 후 보는 백악관에 입성한 적이 없다." 미국 정치사에서 예외가 없는 이 철칙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최대 승부처 인 동부 오하이오 주(선거인 18명)에서 이 김으로써 매직 넘버(270명)를 넘겨 승리를 챙겼다. 반면 오하이오주를 손에 넣으려 온갖 애 를 썼던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는 결국 고배 를 마셨다. 오하이오가 존재감을 또 한번 드러낸 셈 이다. 오하이오의 지지율은 오바마 50.1%, 롬니 48.2%로 1.9%포인트 격차가 났다. 이처럼 오바마 대통령은 오하이오 주 등 경합주(스윙 스테이트) 9곳 중 8곳을 싹쓸
이해 총선거인단 538명 중 롬니(206명) 보 다 100명이 많은 303명을 확보하며 일찌감 치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 경합주 9곳 중 8곳서 이겨=오바마는 인구 밀집지역인 북동부와 캘리포니아 등 서부 해안 지역에서 압승했다. 전통적 민주 당 텃밭에서 확보한 선거인단 200여명에, 경합주 9곳의 선거인단 110명 중 95명을 더 해 과반(270명)을 손쉽게 넘겼다. 오바마를 택한 경합주는 오하이오(18명), 버지니아(13명), 위스콘신(10명), 콜로라도 ((9명), 아이오와(6명), 네바다(6명), 뉴햄프 셔(4명) 등 8곳이다. 오바마는 이들 경합주 에서 불과 1~2%포인트차로 힘겹게 승리했 지만 미국 선거의 독특한 방식인 '승자 독식 원칙'에 따라 해당 주를 대표하는 선거인단
을 모두 가져갈 수 있었다. 반면 롬니는 중서부와 남부 등 전통적 공 화당 지지 지역에다 경합주 9곳 중 노스캐 롤라이나(15명) 1곳 밖에 가져오지 못했다. 뉴욕타임스는 7일 "오하이오 같은 중서 부 산업벨트 지역 유권자들은 자유시장주 의자인 롬니 보다 민간분야에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경제를 부흥시켜야 한 다는 오바마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준 것"이라 고 분석했다. △ 소수계 연합, 백인에 승리=워싱턴포 스트는 이날 "오바마가 경제 실패론에도 불 구하고 경합주를 대거 차지한 것은 미국 최 대의 소수인종으로 급성장한 히스패닉 유 권자(전체의 16%)가 진보적 이민· 사회 정 책을 공약한 그에게 대거 투표했기 때문"이
라고 풀이했다. 롬니는 믿을 수 없는 정치인으로 인식하 게 만든 민주당의 '불신의 프레임' 전략에 롬니가 말려든 것으로 볼 수 있다. 바탕에는 인종과 세대, 백인과 소수계, 노인층과 젊은층의 대결이란 정치구도가 자리한다. 보수성향 노인층과 백인은 2008년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게 했지 만 이번 대선에선 히스패닉· 흑인· 동성애 자 등 소수계 연합군에 패했는데, 이는 덜가 진 소수계에 비해 절실함이 덜했고, 그 것이 낮은 투표율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산일보
G2 '오바마-시진핑 시대' 개막 오바마 정부에서 '아시아 복귀'를 선언 한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상호 경계감 고조와 함께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미국에서는 6일(현지시간)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고, 중국에서는 8일 열리는 공산당 전국대표 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이 향후 10년간 중국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 로 선출되기 때문이다. 6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 마 대통령은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의 도 전을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국 선거인단(538명) 중 과반 인 303명을 확보해(29명 걸린 플로리다 는 재검표 중) 승리를 확정했다. 4년 전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됐던 오 바마는 재선 고지에 올라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오바마는 당선이 확정된 후 연설을 통 해 "빨간 주(공화), 파란 주(민주)를 합친 그 이상의 나라, 영원한 미합중국이 되어 야 합니다"며 분열된 여론의 통합을 강조 하고 "미국이 가장 위대한 나라라는 사실 을 세계에 알립시다"고 밝혔다. 8일부터 시작하는 중국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 이 중국의 일인자인 당 총서기에 오르는 절차를 밟는다. 이번 공산당 대회에서는 시진핑과 함께 앞으로 10년간 중국을 이 끌게 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다. 오바마와 시진핑은 우선 국내 문제에 몰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바마는 당선 확정 후 "미국의 재정 적자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혔다. 오바마는 높은 실업률 등 경제문제 때문에 선거유세 동안 어려움을 겪었으
며, 현재도 여전히 8% 가까이에 머물고 있는 실업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 를 안고 있다. 시진핑 역시 극심한 빈부격차, 국유기 업 개혁, 정치 개혁 등 쉽지 않은 과제를 떠안았다. 이 때문에 당분간 G2가 모두 국내 문 제에 매몰돼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잃 어버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일 부에선 미국과 중국의 G2가 아니라, 리 더십을 발휘할 국가가 없는 'G0'가 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양국은 이미 대결과 협력이라는 양면 적 메시지를 공공연하게 과시해 왔다.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은 외교정책의 중심축을 중동이나 유럽에서 아시아로 옮기겠다는 새로운 전략을 공개했다. 이에 대한 시진핑의 시선은 확고하다.
지난 7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세계평 화포럼 개막식에서 그는 '신형 대국관계' 를 요구했다. 중국 없이는 국제 현안을 결정할 수 없다는 얘기다. 미국을 향해 ' 과거의 중국은 없다'며 새로운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다. 상대국을 경계하기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그는 3차 대선 TV 토론에서 "중국이 규칙을 따른다면 국제 사회에서 잠재적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롬니 공화당 후보가 "취 임 직후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 겠다"고 밝힌 것보다는 유연한 접근이지 만, 여전히 중국과의 갈등도 피하지 않겠 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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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2. Nov 09(Fri)
日 전자업계 '대규모 적자 행진' 휘청 국제 경쟁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에 밀린 일본 전자업계의 실적이 계속 추 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 정부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 에 반발한 중국내 반일시위 등으로 중국 내 매출이 크게 압박받고 있다. 3일 일본언론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올 회계연도 적자가 7천650억 엔(10조4 천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전 년도에도 7천721억 엔의 대규모 적자를 냈다. 파나소닉은 2년 연속 7천억 엔 이 상의 손실을 내면서 지난 20년치의 순이 익을 모두 까먹었다. 파나소닉은 이달부터 임원 급여를 20 ∼40% 삭감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 파나소닉은 2009년에 매수한 산요전기 의 자산가치가 크게 줄고, TV와 스마트
폰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일본 전자업체 샤프는 올 회계연도에 4천500억 엔(6조1천억 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 발표했다. 샤프 는 유럽의 재정위기, 아시아 신흥국에서 의 TV 및 패널 판매 부진, 경쟁 격화에 따른 가격하락 등으로 실적이 악화했다 고 설명했다. 샤프는 지난해에도 3천760억 엔의 적 자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인력삭감 등의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2년 연속 대규모 적자에 빠져 회생 여부가 불투명 하다. 일본의 대표적 전자업체인 소니도 중 간결산 결과 401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 다고 밝혔다. 소니는 지난해 5천200억
시리아 전역 교전 100명 이상 사망 시리아 전역에서 5일 정부군 과 반군의 격렬한 교전과 대규 모 폭탄공격으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시리아 중부 하마 주에서 이 날 오전 차량 폭탄 공격으로 정 부군 등 50명 이상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인권단체의 말을 인 용해 보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 관측소는 알 카에다 조직과 연 계된 알 누스라 전선 소속 대원이 하마 지야라 마을의 정부군 기지 주변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 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또 시리아 서북부 이들리브에 서는 정부군의 전투기가 반군
거점에 집중 폭격을 가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이 단체는 전했다. 폭격으로 숨진 사람 중 에는 반군 사령관인 바실 에이 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팔레스 타인 난민캠프에 박격포를 발사 해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팔레스타인 당국 관계자가 밝혔다. 정부군이 발사한 포탄은 최소 도로 3곳에 떨어졌다고 목격자 는 말했다. 시리아 정부군은 팔 레스타인 난민 캠프에서 대대적 인 반군 색출 작전을 펼쳐 왔다. 연합뉴스
엔의 적자를 냈다. 소니의 가토 마사루 최고재무책임자 (CFO)는 중국과의 센카쿠 갈등으로 매 출에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후지쓰와 도시바도 실적 전망치를 하 향 조정했다. 후지쓰는 올 회계연도 순익 예상치를 600억 엔에서 250억 엔으로 낮췄다. 도시바는 순익 예상치를 1천350 억 엔에서 1천100억 엔으로 하향했다. 이와 관련, SMBC닛코증권이 올 회계 연도 반기 결산을 마친 469개 상장사(1 부 시장 상장사의 약 40%)를 대상으로 회계연도 전체 실적전망을 조사한 결과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기업은 37%, 순이익 전망치를 내린 업체는 32%로 나 타났다.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파나소닉과
샤프 등이 포진한 전자업종의 순이익은 애초 전망치에 비해 87.8%, 철강업종은 78.5% 각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초만 해도 많은 기업이 세계경제 회 복을 타고 동일본대지진의 충격에서 벗 어나면서 V자형 회복을 기대했으나 상황 이 반대로 흐르고 있다. 향후 일본 기업의 실적은 중국에 좌우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일본제품 불 매운동이 잦아들고, 경기 감속에서 벗어 날 경우 일본 기업이 실적악화에서 벗어 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어려움이 지속할 전망이다. 도요타자동차의 경우 중국에서의 신 차 판매가 센카쿠 사태가 발생한 9월에 48.9% 감소한 데 이어 10월에도 44.1%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일보
인니, 종교·민족 간 갈등 고조 최근 인도네시아 곳곳에서 종교 간· 민족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람풍 주의 칼리 안다와 와이판지 지역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계속된 이슬람 주민과 힌두교도 주민 간 유혈 충돌로 두 마을 주민 14명이 숨지고 1천600여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두 마을에 서 주택 166채와 오토바이 11대, 학교 두 곳이 불탔다. 현지에는 경찰과 군인 2천500여 명이 파견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충돌은 이슬람교도 10대 소녀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힌두교도가 사는 이웃 와이판 지의 발리누라가 마을을 지나다가 힌두교도의 장난으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면 서 이슬람교도들이 발리누라가 마을을 습격하 면서 시작됐다. 또 수마트라 섬 술라웨시 주 포소 시에서는 지난달 22일 시내 중심가의 교통경찰 초소에서
두 차례 폭탄이 터져 교통경찰관 2명과 인근 은 행 경비원 1명 등 3명이 다쳤다. 이 지역에서는 앞서 지난달 18일 테러를 수사하던 경찰관 2명 이 실종 6일 만에 고문 흔적이 있는 시신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이밖에 분리독립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파푸 아 마노콰리에서는 지나달 23일 친독립 단체인 서파푸아국민위원회(KNPB)가 주최한 독립 지 지 집회 중 참가자들과 경찰이 충돌해 최소 8명 이 다쳤다. 파푸아는 1969년 유엔 후원으로 시 행된 국민투표로 인도네시아에 편입됐으나 풍 부한 지하자원에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 며 산발적 분리독립 운동이 수십 년째 계속되 고 있다. 이에따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 네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을 방 문했을때 총리 관저 밖에서는 50여 명의 시위 대가 서파푸아 상징 깃발을 흔들며 항의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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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연예 소식
2012. Nov 09(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우울과 참혹에 잠긴<피에타> 멀리해왔다. 그런데 <피에타> 예고편을
여자를 진절머리 나게 싫어하면서 그녀
남자가 점점 의심을 풀고 엄마라고 인정
보는 순간 예전 영화 <나쁜 남자>와 <수
를 위해서 대신 '그 방'으로 들어가는 여
한 다음부터 엄마의 행적이 묘연해진다.
취인 불명>이 예고 없이 가슴을 '훅' 치
대생, 바람 피는 애인을 죽이고 낚시터로
도대체 이 여인은 누구란 말인가? 잔인
고 들어왔다.
도망온 남자와 낚시터에서 몸을 파는 말
한 남자역에 이정진이 엄마역에 조민수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못' 하는 여자의 만남, 남자의 겉모습만
가 나온다. 이정진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
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사실 정감이 갈
으로 의심해 따귀를 올려붙인 여자와 그
마라면 일부러 보지 않을 정도로 별로 신
만한 영화는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일
여자를 겁탈해서 사창가에 팔아먹은 그
뢰할 수 없는 배우였던 그가 이 영화에서
것이다. 역겹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지
따귀 맞은 남자의 만남, '백정'부터 양공
전혀 이정진이 아닌 것 같아 깜짝 놀랐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심오하고 고상한
주와 그의 아들 눈이 한쪽이 없는 여고생
다. 말투도 이정진이 맞고 생김 하나하나
영화도 아니다. 막되먹은 영화다. 그의
등 여러 군상이 모여 만들어 내는 처절한
뜯어보면 이정진이 맞는데 이상하게도
첫 작품 <악어>를 보고 나서 보호장치
세상, 해변에서 실수로 한 남자를 죽이고
영화를 보는 내내 다른 사람을 보는 것
하나 없이 스케이트 보드 타다가 무릎이
표창을 받은 군인은 정신적인 장애로 의
같았다. 조민수는 역시 베테랑 다웠다.
확 까진 느낌이 들었었다. 마지막 조재현
가사 제대를 하고 그 해변가로 돌아오고
드라마에서 나는 그녀를 지나칠 정도로
의 그 죽음을 보면서 '설마 진짜 저렇게
애인을 잃은 그 여인을 만나게 된다. 이
신뢰하는 경향이 있었다. 일단 아무리 못
끝나는 건가?'하며 내내 눈을 동그랗게
상의 모든 이야기들이 그의 영화들에 나
난 드라마라도 그녀 하나 만큼은 건질 수
사실 오늘 쓰려던 영화는 최동훈 감독
뜨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그 설마
오는 이야기들이다. 줄거리를 읽기만 해
있으니까. 이 영화는 간만에 보는 김기덕
의 <도둑들>이었다. 아직도 그의 첫 영
가 진짜였던 거다. 제목도 특이했지만 이
도 몸서리가 쳐진다. 안다. 하지만 궁금
의 처절함에 나도 모르게 뿌듯한 느낌이
화인 <범죄의 재구성>을 보았을 때의 그
제까지 보던 영화들하고는 많이 다르기
하다 늘, 그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들었다.
신나던 기분을 기억한다. 영화를 보는 내
도 했지만 그의 영화는 늘 치열하다는 느
지. 그리고 항상 그의 마지막 장면은 인
내 즐거웠었다. 그래서 <도둑들>에 대한
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의 영화를 좋아하
상적이다.
정보를 보려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우
게 되었다. 사실 여자들은 김기덕 영화를
<피에타>도 역시 마찬가지다. 마지막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창동 감독의
연히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예고편을
그닥 좋아하지 않거나 아주 싫어하는 편
이 아마도 잊혀지진 않을 거 같다. 피에
영화처럼 김기덕 감독의 영화도 한 번 이
보게 되었다. 예고편을 보는 순간 이 영
에 가깝다. 나는 아무래도 별종인가보다.
타는 원래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이탈리
상 본 적이 없다. 이창동 감독이나 김기
그 후 <파란 대문>, <섬>, <나쁜 남자
아 말이라고 한다. 보통은 성모 마리아가
덕 감독 영화들은 모진 세상, 만신창이
가끔 이런식으로 영화를 보게 되는 경
>, <수취인 불명>, <해안선>까지 그의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을 지칭하는 것으
세상을 가슴 찢어질 만큼 아프게 혹은 너
우가 있다. 사실 예전엔 김기덕 감독 영
영화와 만나는 시간은 늘 마음의 준비를
로 알려져 있다. 많은 예술가들이 피에타
무 충격적으로 다가 오기 때문에 다시 볼
화를 챙겨서 보았었는데 <빈 집>을 본
단단히 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힘을 주
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남긴 그 주제를 김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한 번은 보
이후로 그의 영화를 더 이상 보지 않게
고 영화를 보았다. 그래서인지 늘 그의
기덕이 어떻게 얘기를 해 나갈까? 잔인
고 싶은 유혹을 떨칠 수 없어서 아직도
되었다. 사실 <빈 집>이 영화로써 나쁜
영화들을 보고 나면 몇 시간 심한 노동을
하게 사람들을 '병신'으로 만들어가면서
새로운 영화가 나오면 넘겨다 보게 된다.
건 아니었지만 그냥 느낌이 김기덕 영화
한 듯한 느낌이다. 그의 영화 소재는 늘
까지 대출금을 말도 안되는 이자까지 붙
다음에 챙겨보게 될 영화는 아무래도 이
같지 않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었
어디 4차원 같은 곳에서 불쑥 튀어나온
여 뜯어가는 남자가 있다. 그런 남자에게
창동 감독의 <시> 아니면 <오아시스>가
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김기덕 영화에
것 같으며, 늘 파국으로 치달으며, 도를
버려서 미안하다며 엄마라는 사람이 나
될 거 같다. 이 영화들을 글로 옮기게 될
대한 거부감 때문에 일부러 그의 영화를
지나쳐 어이없게 끝이 난다. 몸을 파는
타난다. 좀체 믿지 못하고 의심을 하던
지 아닐지는 장담 할 수 없겠지만...
화를 당장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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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덕분에 김기덕의 옛날 영화들 이 살짝 그리워졌다. 하지만 아마도 다시
Maple 연작 소설 / 연예 소식
20/ 2012. Nov 09(Fri)
NDG 사람들
#18 빅토르 슈호프 (1)
그의 주먹이 짧게 상대방의 얼굴을 가 격했다. 관자놀이의 뼈가 으스러지는 소 리가 들리고 그것으로 끝이었다. 조용히 몸을 일으켜 광장으로 향한다. 찔린 옆구 리에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지만 어떻 게든 호텔까지 가야 했다. 다행스럽게도 거리의 축제의 행렬이 그의 고통을 감추 어 주었다. 호텔룸에 들어서자 그의 시야 에 열린 욕실문이 들어왔다. 따냐였다. 무어라 그녀에게 말을 건네려는 순간 따 냐의 빠른 인사가 먼저 이어졌다. “당신, 말도 없이 어디를 다녀오세요? 요원들 저녁은요?”차분한 톤이었지만 목소리는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보 았다. 욕조의 그녀는 전라의 몸으로 고개 를 옆으로 숙인 채 열심히 왼손 빗질을 하고 있다. 왼손 빗질은 그들만의 신호. 고개를 끄덕여 알았다는 표시를 하고 가 만히 품속의 NJE-5000을 작동시킨다. 어제까지만 해도 깨끗했었는데 도청 장치를 겸한 초소형 카메라가 거실에 1 개, 침실과 욕실에 각각 1개씩 발견된다. NJE-5000(Non Linear Junction Evaluation-5000)은 도청기 동작 유무 에 관계없이 88MHZ에서 1,005MHZ까
지의 광대역 도청신호를 자동으로 감지 해내는 최신형 탐지키트이다. 리시버를 이용하여 장치를 제거하고 가방을 챙겼 다. 킬러의 죽음이 저들에게 알려지기 전 가능한 빠른 시간 내 호텔을 떠야 했다. 벨데스크를 불러 차를 대기시킨 후 따냐 의 부축을 받고 호텔 로비를 나와 재규어 에 오른다. 가장 가까운 안전가옥까지는 약 250킬로미터, 두 시간 반은 이동해야 했다. 숲속의 산장에 도착하는 즉시 그는 정신을 잃었다. 긴장이 풀린 탓이었을 것 이다. 이윽고 그가 깨어났을 때 이미 상 처는 붕대가 가득 감겨진 채 지혈되어 있 었고 따냐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연락은?” “아직요..” 미행은 없는 듯 했지만 안심할 수는 없었 다. 숲속의 보안카메라를 모두 작동시킨 다. 적외선 감지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반 경 200미터까지는 염려하지 않아도 되 었다. 적어도 탈출을 위한 시간을 벌어주 기에는 충분했다. 다시금 피로가 몰려왔다. 빅토르 파블로비치 슈호프 52세, 러시 아 출신의 망명객이다. 여인의 이름은 따
냐 알렉산드로브나 니콜라예바, 그의 연 인이자 경호원이다. 그녀는 KGB의 후신 인 FSB 연방보안국 출신이다. 전국적으 로 약10만을 헤아리는 요원들 중 탑텐에 든 유일한 중국계 여성요원으로 구형 Cal38만을 고집하는 전설의 사격솜씨와 어머니쪽 진가태극권 노가식의 대가였 다. 작지만 탄탄하고 날렵한 체구의 그녀 는 이스라엘 모사드에 2년간 파견되어 모종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빅토르를 만 났다. 당시 빅토르는 러시아 대외정보를 총괄하는 SVR의 일선 책임자로서 마이 어 다간 모사드 의장과 비밀작전을 진행 하고 있었다. 최근 수년간 이란 핵과학자 4명이 공격을 받은 일련의 사건의 배후 로 세계 언론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목 하였지만 이는 실제와 차이가 있다. 이란 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제르바이잔과 그 인접국 러시아가 직접적인 이해당사 국임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또 희생자 중 하나인 마수드 알리 모하마디 교수가 알려진 것과는 달리 핵물리학자가 아닌 중력물리학자라는 사실을 아는 이도 극 히 드물다. 사실 양자의 차이를 종합해 보면 충분히 논리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사안이었음에도 언론은 대중영합이 라는 본지 밖의 사명에 충실할 뿐이어서 결국 사건은 덮혔다. 다만 이란 정부가 가만 있지 않았다. 끊임없이 양국 정부에 이의를 제기해 오 는 이란 정부로 인해 러시아도 이스라엘 도 골치가 아프기는 마찬가지였다. 1년 을 시달린 끝에 양국은 동일한 결론에 도 달한다. 책임자였던 빅토르 부국장과 마 이어 의장이 모두 경질된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마이어가 신임 타미르 팔도의장 의 깍듯한 예우 속에 의연히 자신의 위치 를 지키고 있는 반면, 빅토르는 푸틴의 미움을 사 망명이 불가피했다는 정도일 까? 푸틴은 그 자신 KGB 국장 출신으로 지독한 완벽주의자였다. 작전에 아주 사 소한 오점을 남기는 것도 그는 용납하지 않았다. 전 세계의 이목을 속여 은밀히 진행되어야 하는 비밀작전이 언론에 노 출되고 또 대상국 정부에 의해 이의까지 제기된다는 것은 적어도 푸틴의 러시아 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던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로이킴 영어 이름 이유
수도쿠
"유튜브 영상 본 제작진의 권유"에 "진짜 교포…"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로이킴은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 Pub)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 K4' (이하 슈스케) TOP4 기자간담회에서 로이킴 영어 이름 이유를 설명해 화제다. 이날 간담회에서 로이킴은 "자신의 본명 은 김상우이며 제작진의 권유로 영어이름 을 사용하게 됐다"며 "영어이름을 써서 교 포라는 오해를 받지만 국적이 한국이라 군 입대의 의무도 이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 '슈스케'에 지원하기 전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때 로이킴이 란 이름을 썼다. 제작진이 그걸 알아보고 로이킴으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영어 이름을 쓰게 됐다"고 덧붙였다 로이킴 영어 이름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 은 "로이킴 영어 이름 이유 듣고 보니 제작 진의 권유였네", "정말로 교포인줄 알았다 ", "우리가 생각 했던 이유가 맞았어요. 제 작진의 권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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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 연예 소식
2012. Nov 09(Fri) /21
Spicy Chicken and Noodles (매운 닭국수) •Olive oil – 1 tbsp For sauce (mix these in a bowl) •Soy sauce – 2 tbsp •Oyster sauce – 2 tsp •Refined rice wine – 1 tbsp •Corn syrup – 1 and 1/2 tbsp
What kind of taste can you imagine from this picture? I can imagine a slightly salty and savory noodle taste, but if you do so, you are wrong too. It is not a red dish like other spicy Korean food, but it was spicy. It was totally unexpected. I would say it had a Thai food kind of spiciness from a well balanced mix of garlic, pepper, and chili. Though we really liked its sweet and spicy harmony.
•Pepper – 1/4 tsp •Refined rice wine – 2 tsp •1/2 an onion •1/2 a capsicum •1 green chili •Minced garlic – 2 tsp •Katsuobushi (dried shaved bonito) – 3 tbsp (optional)
강동원 과거사진 순정만화 찢고 나온 듯 "정준영이랑 닮았나?" 오는 12일 제대를 앞두고 있는 배우 강동 원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동 원 소집해제 D-6 기념'이란 제목으로 강동원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한양대 신입생 시절 MT 사진이 올라왔다. 당시에는 연예인이 아니었는데도 강동원은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듯 꽃미모를 뽐내고 있다. 평범한 일상복 차림이지만 큰 키와 작은 얼 굴, 잘 생긴 외모 덕에 멀리서 봐도 눈에 띌 만큼 연예인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강동원 과거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동 원 과거사진 빛이 난다" "누가 봐도 연예인 외 모" "그러고 보니 정준영이랑 많이 닮은 듯"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부산일보
Prep 1.Thin slice the chicken and marinate it for 15 minutes. 2.Thin slice the onion and capsicum. 3.Take out the seeds from the chili and diagonally thin slice it. Cooking (You will need a pot and a wok) 1.Parboil the udong noodles for 30 seconds in hot water. 2.Drain the water. 3.Pre heat the wok for 10 seconds and add the olive oil. (You can do step 1 and 3 at the same
Ingredients for 2 people (Expected prep time – 15 minutes, Cooking time – 5 minutes ) •2 packs of Udong noodles •Chicken breast 250 g Chicken marinade sauce
time) 4.Put the onion and capsicum in the wok, then stir it for about 30 seconds. 5.Add the chicken and cook it. 6. Add the noodles, garlic, chili and sauce then stir it, simmer it for about 3 minutes. 7. Serve it on a plate and sprinkle the katsuobushi on top. One thing you need to know is even if you brush your teeth afterwards, the fragrance of garlic remains for an hour at least. Have some sweets.
source: mykoreankitchen.com
강지영 리지 같은 옷 다른 느낌 "걸그룹 막내들의 패션대결, 승자는?" 걸그룹 카라와 애프터스쿨의 막내 멤 버인 강지영과 리지가 같은 옷을 입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지영과 리지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다 공룡무늬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 했던 것. 먼저 강지영은 KBS 2 '청춘불패2'에 서 공룡 무늬가 프린트 된 맨투맨 티셔 츠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물방울 무 늬 모자를 써 걸그룹 막내다운 면모를 보였다. 애프터스쿨의 리지 역시 MBC 주말드 라마 '아들녀석들'에서 강지영과 같은 티 셔츠에 양 갈래로 머리를 묶고 나와 앙
증맞으면서도 코믹한 막내패션을 완성 했다. 강지영 리지 같은 옷 패션에 네티즌은 "둘 다 귀여운 건 마찬가지" "저 공룡무 늬 티셔츠 어디 거지?"등의 관심을 보였 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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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2 / 2012. Nov 09(Fri)
'대학가요제' 변신 통할까 "대학가요제의 변신, 성공할까?" 노사연, 배철수, 신해철, 유열, 김동률 등 많은 가수를 배출하며 가수 등용문으 로 통했던 '대학가요제'가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8일 오후 11시 15분 에 방송되는 '2012 MBC 대학가요제'는 예년과 다른 방식을 시도해 관심이 쏠리 고 있다. 실력이 뛰어난 가수 지망생이 대거 몰 렸던 대학 가요제는 연예 기획사의 연습 생 제도,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 겨나면서 인기가 시들해졌다. 이런 이유 로 올해 대학가요제는 새로운 시도를 하 며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한국뿐 만 아니라 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
T. 514-966-6242
벌 오디션을 열었고, 케이블채널 프로그 램을 통해 본선 진출 11팀을 뽑는 서바 이벌 오디션 형식도 도입했다. 시청자에 게 참가자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가 자들은 본선 무대에 오르기 전 훈련의 기 회를 잡았다. 일단 지난 3일 서울 홍대 KT&G 상상 마당에서 열린 사전 공연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참가팀 모두 신인답지 않은 능 숙한 무대 매너와 열창을 선보여 본선 공
노인 펌/커트 가격 우대 매직스트레이트 가격할인
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적과 수지의 사회로 진행되는 대학 가요제 결선은 14팀의 경연 외에도 화려
한 축하 공연이 볼거리다. 완벽한 하모니
나기 어려웠던 실력파 그룹 넬도 '대학가
를 자랑하는 그룹 스윗 소로우와 실력파
요제'를 위해 특별히 방송 나들이를 한다.
아이돌 아이유가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대학가요제에는 뮤지컬 음악 감
평소 친한 사이로 소문난 두 팀이 대학가
독으로 유명한 박칼린을 비롯해 가수 이
요제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공연이란다.
은미, 로커 김경호, 싱어송라이터 정지
예능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힙합 그 룹 리쌍이 이번엔 음악인의 모습을 제대
찬, 가수 루시드 폴과 케이윌,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로 보여준다. 리쌍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제작진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지만,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골든 타임' '천 번
참가자들이 모두 자작곡으로 대결을 벌
째 남자' 등 드라마 OST로 유명한 버벌
이는 형식은 대학가요제만의 차별성이
진트와 걸그룹 씨스타의 열정적인 합동
다. 신선한 무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도 신선한 무대다. 평소 방송에선 만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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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salon@gmail.com (438)381-6337
노홍철 해외 인기, "엘리베이터 가이 대체 뭐하는 사람?" 노홍철 해외 인기가 화제다. 7일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A-YO! 아니 이 게 무슨 일이야? 내 가랑이를 그렇게 원하셔들. 미국, 영국 이라크에서까지! 말려도 말려도 그렇게 Please라고! 난 또
Best Price in Town!
허락을 한다. 최선을 다해서"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 했다. 공개된 사진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재현 한 것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다리를 벌린 채 서서 우스꽝스 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노홍철이 보인다. 또한 노홍철 다리 사이에는 한 외국인이 엎드려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싸이는 "엘리베이터 가이는 대체 뭐하는 사람이냐 고 많이들 물어보네. 그냥 미친놈이라 그랬더니 더 좋아한 다"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1,089.50 원 1,093.33원 1.004
노홍철 해외 인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해외 인기 이 정도?", "노홍철 해외에서도 통하네~", "노홍철 월드 돌 +아이 되는거 아니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일보
2012년 11월 8일 목요일 기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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