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42
2012.07.13 (금)
㬚㐲㙾ⵂ⽆ 양육권 분쟁 중인 아버지가 자녀 살해 이혼부부가 자녀의 양육권을 놓고 법정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아버지가 두 아이를 살해하는 사건이 퀘벡 워윅 지방에서 일어 났다. 지난 화요일의 화재로 소실된 잔해에서 발견된 세 명의 시신은 공식적으로 신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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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그 집에 살고 있었던 아버지와 그의 두 아이일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대변인 리샤 가르네가 밝혔다. 아버지 인 조슬린 마르쿠는 화재가 나던 날 가정법 원에 출두했어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5면에 계속>
정·관계 로비 수사 급물살 탈 듯 이상득 의원 구속, 전망과 과제 법원이 10일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 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저축 은행 정관계 로비의혹을 파헤치는 검찰의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현 정권 '실세 중의 실세' 또는 '상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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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불린 이 전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에 성 공한 검찰은 그동안 극도의 긴장 속에 진행 됐던 수사에 일단 숨통을 틔운 분위기다. <15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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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 대검찰청을 떠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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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2. Jul 13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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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Uk Yoo
H E C Language School Manager
Matt Santater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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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caedu@gmail.com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한국전쟁 기념행사 성료
2012. Jul 13(Fri) / 3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참여방법 등 안내
오타와 전쟁기념관에서 한/카 참전용사 등 오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다가오는 2012년 12월 19일은 대한 민국 제18대 대통령선거일입니다. 외국에서 대통령선거에 투표하시려 면 미리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신 후 재외투표기간 중에 투표하셔야 합니다. 제18대 대통령선거의 국외부재자 신 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방법과 재외 투표기간 등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니 대 통령 재외선거 참여에 참고하시기 바랍 니다.
제 62회 한국전쟁 및 제 59회 동 정전 협정을 기념하는 헌화 예식기념식이 캐 나다와 한국의 참전용사와 시민 등 오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24일(일) 오 전 11시부터 3시간 반 동안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다운타운에 위치한 캐나다 전 쟁기념 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날 행사 1부는 컨페더레션팍 한국 참전캐나다군인 순국 기념비를 찾은 캐 나다 보훈처 이브 아담스 연방의회 비서 관, 대한민국보훈처 정양성 차장, 주 캐 나다 대리대사 자격으로 참석한 오송 공 사를 비롯하여 6.25참전 캐나다 재향군 인회 (테리 위큰슨),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 (이한균), 몬트리올 대한민국 국가유공자회 (회장 전관병) 회원 등 역 전의 예비역 군인들이 모여 간단한 충현 의례식에 이어 한,카 양국 대표가 헌화 하는 순으로 거행했다. 행사 2부는 세계 1,2차 대전 및 한국 전 참전 약사가 새겨진 캐나다 국립충렬 탑 광장에서 한국 전쟁에 직접 군인을 파병한16개 유엔국과 그 외에 경제적으 로 도움을 준 5개국 등 총 21개 국의 헌 화예식이 있었다.
캐나다 보훈처 부래
니 장관은 ‘ 우리 캐나다 군인들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생면부지의 나라(한국)를 도와 싸운 영웅이었습니다. 그들은 세계 의 평화, 자유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생명을 바쳤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희
생된 그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 다.’ 라고 기념사를 했고, 이에 주 캐나 다 대사관 이수완 무관은 ‘ 한국 전쟁에
1.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은 영웅입니다. 그들은 죽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
는 한,카 향군들의 행진이 있었는데 시 민들의 박수갈채도 한여름의 광채 만큼
- 기간: 2012. 7. 22.(일)-10. 20.(토) - 장소: 주캐나다대사관 및 주몬트리 올총영사관 민원실 ❐ 신고․ 신청 방법
호텔식부페 만찬이었다. 약 250명이 참 여한 만찬장에서는 오송 대리대사의 환
는 ‘ 평화의 대사(Ambassador of Peace)’ 메달 증정식이 함께 거행됐다. 1950-1953년 한국전쟁 중 캐나다군 인은 26,791명이 참전했고 그중에 516 명이 전사했다.
❐ 재외투표기간(예정): 2012. 12. 5.(수) - 2012. 12. 10.(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재외투표소(예정) : 주캐나다대사 관 및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국외부재자 신고
영사와 정양성 보훈처 차장이 한국전 참 전 20지구 캐나다 재향군인들에 수여하
- 첨부서류 : ① 여권 사본, ② 비자 또는 영주권증명서의 사본 2. 재외투표기간 및 투표소
이나 뜨거웠다. 행사 3부는 한국 보훈처에서 제공한
- 신청방법: 본인이 직접 공관(대사 관 또는 총영사관)에 방문하여 재외선거 인 등록신청서 제출 * 신청서 제출시 여권 원본과 국적확 인을 위해 캐나다에서 발행한 유효한 비 자(Visa) 또는 영주권증명서(Permanent Resident Card)의 원본을 제시해야 합 니다.
❐ 신고․ 신청 기간․ 장소
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라고 화답했다. 500여명의 관중이 모인 넓은 광장에서
않고,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19세 이상 (1993. 12. 20. 이전 출생자) 국 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 대상 :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 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19세이상 (1993. 12. 20. 이전 출생자) 국민으로 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 신고방법: 국외부재자 신고서 제출 * 우편 또는 제3자를 통해 인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국외부재자 명부에 등재된 경우에는 국내에서 투표 할 수 없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첨부서류 : 여권 사본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신고․ 신청서식은 추후 대사관 및 총 영사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국 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과 재외투표는 어느 대한민국 공관에 가 셔도 하실 수 있습니다. 재외선거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외선거홈페이지 http://ok.nec.go.kr 를 참조하여 주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다음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주캐나다대사관 재외선거관 서양규 (ygseo@koreanembassy.ca/ 613244-5074) *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영사 박세진 (montreal@mofat.go.kr/ 514-8452555)
- 대상: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탈북자 영주권 취득 증가세 작년 한 해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북한 출신 주민의 수가 크게 늘어난 것 으로 조사됐다.
MKFL 경기 결과 Joga Bonito 8 - 0 FC Elite Old Boyz 2 - 2 Hosanna Movement 3 - 0 FC Sung Dang
-엔진 오일 교환 -브레이크 -전기전자 및 일반 수리 -에어컨 가스 충전
면 10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또 지난 2001년 이후 10년간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북한 출신 주민은 모두
연방 이민부가 5일 발표한 통계에 따
192명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01년
르면 2011년 탈북 출신 캐나다 영주권
10명 ▲ 2002년 22명 ▲ 2003년 40명
취득자 수는 9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2004년 19명 ▲2005년 13명 ▲2006
(2010년• 34명) 대비 2.7배가 늘어난
년 17명 ▲2007년 11명 ▲2008년 17
결과다. 북한 출신 캐나다 영주권 취득
명 ▲2009년 9명 ▲2010년 34명이 영
자가 9명에 불과했던 2009년과 비교하
주권을 취득했다. 캐나다 조선
캐나다 소식
4 / 2012. Jul 13(Fri)
연방, 청소년 선도 지원금 삭감
랍 니콜슨 법무부 장관은 연방 청소년 법무 서비스 자금지원 프로그램과 관련 앞으로 매년 1억4천170만 달러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과 거에 비해 20%나 삭감된 것이라며 관계 자들은 당혹스러워 했다. 각 커뮤니티 별 로 조직되어 있는 청소년 법무 서비스 단
체는 200여명의 범법 청소년들을 법정
금 삭감 결정은 주정부들과도 상의하지
Justice Act로 대체되면서 수천명의 청소
시스템으로부터 다른 대체 프로그램으로
않은 독단적인 처사라고 전했다. 퀸스 대
년 범죄자들을 위한 사회복귀 프로그램
전환시켜 선도해 오고 있다. 각 단체는
학의 니콜라스 발라 법학 교수는 “연방
및 다양한 커뮤니티 선도 프로그램이 포
연방 정부로부터 지원되는 130만 달러를
정부의 삭감 결정은 매우 근시안적 처사
함되는 등 서비스가 확대됐다.
주정부를 통해 전달받아 서비스를 운영
이며 이로 인한 파급효과가 매우 우려된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고발된
하고 있다.
다. 이 삭감은 각 주정부 청소년 선도 관
범법 청소년들 중 58%는 경고조치를 받
센트럴 토론토 유스 서비스(Central
련 커뮤니티 서비스 프로그램 감소를 초
거나 선도 프로그램으로 전환됐고 고발
Toronto Youth Service)의 관계자들은
래하게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 청소년 범
되는 범법 청소년수가 2002년에서 2006
“범죄에 노출된 젊은이들을 청소년기에
죄 예방 제한으로 인한 범죄 증가로 이어
년 사이 27%나 감소했다. 2010년부터
선도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이는 또
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1까지 고발된 청소년 범죄는 17만8
한 사회적 비용면에서도 훨씬 효과적”이
연방 정부의 지원은 지난 1985년 각
천건 이상이며 그 중 5만2천900건만이
라며” 이에 대한 지원 삭감은 이해할 수
주에서 청소년 선도관련 프로그램과 서
법정에서 처리 됐다. 한편 청소년 범죄의
없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범죄관
73%는 도둑질 등의 비폭력 범죄인 것으
에릭 호스킨 온주 어린이 및 청소년
련법(Young Offenders Act)으로 규정하
로 연방 통계청은 전했다.
서비스 장관도 니콜슨 법무장관의 지원
면서 시작됐다. 2003년 Youth Criminal
캘거리 스탬피드 100주년 정치 행사도 만발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캐나다의 대 표적 카우보이 축제인 '캘거리 스탬피 드' 무대에 현지의 지지 확대를 노린 정 치 행사가 만발하고 있다. 캘거리는 서부 캐나다의 기반 도시 이자 석유 자본의 본산인 앨버타주 거 점 도시로, 여야 정치권이 결코 놓칠 수 없는 요충지다. 특히 캘거리 시내 중북 선거구의 보 수당 현역 하원의원이 주 정부 장관으 로 입각하면서 의원직을 사퇴, 보궐선 거가 예정돼 있어 정치 경쟁이 더 뜨겁다. 글로브 앤 메일지는 9일 여야가 지 난 6일 개막한 이번 축제를 정치 행사 의 장(場)으로 활용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모습을 이같이 전하면서 하한 기 오타와 정가가 캘거리로 옮겨진 모 습이라고 말했다. 집권 보수당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지난 주말 지지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베큐 집회를 갖는가 하면 자유당 보브 레이 권한대행이 주 최한 '팬케익 조찬' 행사에도 수백 명이 모여 기세를 올렸다. 또 제1야당인 신민주당(NDP)의 토 머스 멀케어 당수는 오는 12일 현지를 찾아 '축제 정치'에 가세할 예정이고, 녹색당의 유일한 현역 하원의원인 엘 리자베스 메이 당수는 축제가 시작되 기 전부터 현지 활동에 나선 상태다. 각 정당 중 캘거리에 대한 정치적 기 득권은 하퍼 총리와 보수당이 압도적 이다. 캘거리는 하퍼 총리의 고향이자 그 를 하원의원으로 입신시킨 정치적 터
전이다. 나아가 앨버타주 역시 전체 하원의 원 선거구가 보수당 일색인 현 정권의 대표적 텃밭. 지난 해 총선에서 NDP가 건진 1석이 유일한 야당 의석이다. 하퍼 총리는 주말 집회에서 세계적 경제 불안 속에서 이룬 정부의 경제적 치적을 자랑하며 자신이 재임하는 한 캐나다가 유럽은 물론 미국이나 일본 등 서방의 어느 국가에도 뒤지지 않는 ' 뜨는 국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호언 했다. 이 집회에는 토니 클레먼트 재정위 원장, 피터 맥케이 국방장관, 로브 니콜 슨 법무장관등 하퍼 정권 실력자들을 포함해 44명의 하원의원과 4명의 상원 의원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반면 야당들은 주로 보수당 정부의 소극적인 환경 정책을 고리로 공세를 펴는 모습이다. 이 지역이 보수당 텃밭이기는 하지 만 야당들로서도 국민적 시선과 흥미 가 쏠린 현지에서 전국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전할 기회 를 놓칠 수 없는 입장이다. 현지의 한 정치학자는 캘거리 스탬 피드가 오타와의 정치적 입지와 무관 하게 모든 정파에 필수적이고도 상징 적인 활동 무대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파건 캘거리를 이해 하지 못한다는 인상을 주게 될 것"이라 며 "이는 지역 뿐 아니라 전국의 유권 자들에게도 정치적 무지로 비칠 것"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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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조선
아프간에 2억2천만 달러 추가 지원 캐나다는 향후 4년간 아프가니스탄 재 건 지원을 위해 2억2천700만 달러를 제 공키로 했다고 CBC방송이 8일(현지시 간) 전했다. 캐나다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프가 니스탄 지원국회의에서 2014~2017년 기 간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교육과 인권, 인 도적 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이 같이 지원 키로 약정했다고 이 방송이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국제 사회는 아프가니 스탄의 재건과 부흥을 위해 총 160억 달 러를 지원키로 합의했다. 캐나다는 2011~2014년 기간 3억 달 러를 제공한 데 이어 아프가니스탄 부흥 을 위해 차기 4년간 추가 지원금을 제공 하게 된다.
캐나다는 지난 해까지 10년 간 전투병 력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 주둔시켰 으며, 오는 2014년까지 현지 경찰 훈련을 위해 소수 비전투 병력이 카불에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북극해 순시함 수 척 발주키로 930만 달러 규모 설계 용역 착수 캐나다 정부는 북극해 순시함 수 척을
활성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는 또 하나의
새로 건조할 방침이라고 CBC방송이 10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들이
일(현지시간) 전했다.
설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피터 맥케이 국방장관
최근 야당측은 올해 정부 에산 긴축의
은 이날 신규 북극해 순시함 건조를 위해
여파로 북극해 순시함 건조계획과 조선업
930만 달러 규모의 설계 용역을 핼리팩
지원 정책의 차질 여부를 우려하며 정부
스 조선소에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 입장 표명을 요구해 왔으나 이날 맥케
멕케이 장관은 이 게약을 통해 순시함 건조 계획이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순시함 계약이 정부의 조선업
이 장관이 이를 분명히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다. 연합뉴스
캐나다 뉴스
2012. Jul 13(Fri) / 5
실업률 하락, 이유 있었다 국내 실업률이 6월 동안 0.1%포인트
는 총 22만2000건(1.6%) 증가한 반면,
년생은 지난해보다 더 심해진 구직난을
하락한 7.2%를 기록했다. 지난 2개월 연
시간제 일자리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경험하고 있다. 20~24세 고용률은
속 실업률은 많은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
밝혔다.
63.2%로 지난해 67.4%에 오히려 못 미
다.
일자리가 늘어난 분야도 대부분 전문
친다. 지난 1년 사이 일자리를 지키기보
지난 6일 연방통계청은 6월 실업률 감
직이다. 기업 건물 기타 지원서비스업,
다는 밀려난 20대 초반이 많다는 의미
소원인이 구직 포기에 있다고 전제, 특히
보건, 사회복지, 교육, 설비에서는 일자
다. 해당 연령대 실업률도 지난해 11%
여름 방학 일자리를 찾던 대학생과 청소
리가 늘었고, 반면에 정보, 문화 및 유흥
에서 13%로 늘었다. 사회 초년생에게
년 중에 구직 포기가 많았다며 비숙련 인
업, 농업에서는 일자리가 줄었다. 지역별
올해는 1977년 이후 가장 일자리 찾기가
력이 일할 만한 일자리가 거의 발생하지
로 고용은 온타리오주를 중심으로 발생
어려운 해로 지적되는 실정이다.
않았다고 분석했다.
했고 다른 주에서는 큰 변화는 없었다.
통계청은 “1년 전보다 전일제 일자리
한편 올여름 캐나다 대학생과 사회초
3개주 原電 직원,기술자 800명 일제 파업
1면에 이어서 마르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법은 없지만 그 숫자는 확실
는 생일파티나 여행 등 가족행
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사에서 찍은 아이들의 웃는 모
다.
습이 담겨있다. 사진에 나온 트
몬트리올 대학에서 2009년에
레일러와 픽업 트럭은 응급요원
연구한 바에 따르면 퀘벡에서는
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집 앞
매년 열두 명 정도의 어린이가
에 주차되어 있었다. 마르쿠가
부모에 의해 살해되며 이는 전
올린 마지막 사진은 이 날 새벽
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1시 14분으로 자기 자신에게 보
심리학자인 에이브 워렌클라인
내는 이메일의 이미지가 담겨
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있었으며 양육권 분쟁으로 인한
방법은 어린이들을 위해 그들의
사회구조에 대한 울분이 표현되
부모를 상담하는 심리학자를 두
어 있었다.
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심
소방관이 시신을 발견한 것은
리학자 피에르 떼리오는 아이들
오전 3시였으며 이웃들은 폭발
이 직접적인 타겟이든 아니든
음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몬트
어린이 보호를 위해서는 가정폭
리올에서 동쪽으로 두 시간 정
력에 좀 더 주의를 가지고 관찰
도 거리의 이 조용한 마을이 이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번 사건으로 소란에 휩싸였다.
캐나다 조선
퀘벡의 여린이 보호 서비스는
양육권 분쟁이 살인으로 끝나
어린이들이 육체적인 폭력을 당
는 경우는 매년 있어왔다. 이런
하는 경우에만 양육권 케이스에
현상을 위하여 특별 위원회가
관련하고 있다. 법조인들은 양
구성되기도 했다. 퀘벡의 건강
육권 분쟁에 걸리는 기간이 관
부 장관인 이브 볼뒥은 해당 위
련된 부모 양쪽 모두에게 감성
원회가 ‘ 원인과 결과’ 를 분석할
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고
것이며 더 이상의 비극을 막을
지적했다.
캐나다 원자력 발전소의 전문가ㆍ 기술자 등 전문직 직원 800여 명이 9일(현지시간) 임금 인 상을 포함한 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일제 히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스윅 주 등 3개주의 원자력 발전소 소유주인 캔두에너지 사 가 비상 운영체제 가동에 나섰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캐나다 원전은 고유모델인 캔두(CANDU) 원 자로를 채택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전체 전력 생 산량 중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16%이다. 원전 소유사 캔두에너지는 몬트리올에 본부 를 둔 다국적 엔지니어링사 SNC-라발린 계열 사이다. 이와함께 발전소 운영은 온타리오 전력 사 등 각 지역의 전력회사들이 담당하고 있다. 이날 노조측은 회사측의 비상체제 가동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파업으로 원전 운영에 차질 이 빚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캔두에너지측은 그러나 "우리는 발전소 운영 을 맡고 있지 않다"며 현장의 일상적 운영 업무 는 지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캔두 원전은 당초 국영업체인 캐나다 원자력 공사의 사업부서 소속이었으나 정부의 민영화 계획에 따라 지난 해 SNC-라발린에 1천500만 달러에 매각됐다.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다 국내 도시들에서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다. 캐나다 사회과학 및 인권 연구 협회(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 Research Council of Canada)의 지원으로 토론토 대학이 실시한 관련조사 결과에 따르면 토론토 시내는 최첨단 부촌으로 탈바꿈한 반면 1970년대 토론토 중산 층이 살던 도시 주변 지역은 빈곤 증가로 “도시 사막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몬트리올은 시내 중심부의 역사적 구 시가지 접경 주변의 빈곤화가 심각하게 확대된 반면 도시 주변 지역은 부촌화되었다. 한편 부촌 으로 잘 알려진 밴쿠버 북부와 서부지역은 부의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반면 시내 동부와 남부의 빈곤은 1970년대 이후 계속 확산되어 온 것으 로 조사됐다. 토론토 대학은 지난 7년에 걸쳐 국내 6개 대
도시(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캘거리, 위니펙, 헬리펙스)를 대상으로 연방 통계청의 소득신고 자료와 각 시정부 및 사회단체들과 연계, 도시 불균형에 관한 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연구를 진행중인 토론토 대학측은 이 조 사 결과를 토대로 토론토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 젝트를 위한 패널을 열었다. 건축가이자 도시 디 자이너인 켄 그린버그 패널위원은 토론토 주거 환경의 불균형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1990년 중반부터 온주에서 실시해 온 중, 저소득층용 주 거공간을 일정 부분 반드시 포함한 도심 주변 주거지역개발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저소득층이 주로 살고 있는 도심 의 낡은 아파트 재건축, 도심 주변지역의 교통시 설 확충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캐나다 조선
6 / 2012. Jul 13(Fri)
캐나다 소식 / 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화합과 소통’2012 세계한인회장대회 성황리 마쳐 캐나다 교민대표로 김근하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참석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전 세계 73개국의 한인회 회장과 임원 400 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2 세계한인회장 대회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이 13회째 주최하는 이번 대 회는 ‘ 하나된 세계 한인, 세계속의 일류 한 인’ 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한인회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지방 행사를 없애 한인회 간 교류
의 시간을 대폭 늘리고, 강연과 토론 프로그 램을 확대해 대회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12월 대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 관계 자를 초청해 각 정당의 재외동포 정책을 듣고 재외선거인 등록과 투표 절차의 개선점을 논 의하는 포럼이 열려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또 류우익 통일부 장관의 ‘ 한반도 정세와 통일정책’ 특강을 비롯해 한구현 한류연구소 소장의 특강, 탈북자의 안보특강 등도 열렸다.
대응스님 자전거로 북미 횡단 ‘Journey of Spirit’ 자전거 한 대로 북미대륙을 횡단하는 한국 스님이 오는 19일에 몬트리올에 도착한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눈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대응스님의 여행은 지난 4월에 밴쿠버에서 시작했다. 처음에는 토론토와 세인트존 (뉴펀 들랜드 주)에 있는 친구가 유일한 지인이었지 만 여행이 계속되면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늘 기 시작했단다. 특히 각 도시에 거주하는 한 국 교민들이 숙소를 제공하면서 큰 도움을 얻 고 있단다. 12일 현재 온타리오주 킹스턴을 지나고 있 는 스님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http://journeyofspirit108.blogspot.ca/ http://www.facebook.com/JourneyOfSpirit
'도종환 시' 교과서 삭제 철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0일 중학 교 국어 검정교과서에서 통합민주당 도종환 (58· 시인)의원의 작품 삭제를 권고한 기존 방침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도 의원의 시와 수필은 내년 중 학교 국어 교과서에 계속 실리게 됐다.
에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고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파문은 일단락됐지만 교과서 발행을 최종 결정하는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한 책임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교과부는 "이주호 장관 은 사전에 몰랐다"고 했지만, 야당에선 "꼬리
평가원이 방침을 바꾼 것은 중앙선거관리
자르기 아니냐"는 비난이 거세다. 여권에서도
위원회가 이날 도 시인의 작품을 교과서에 싣
이 장관이 직접 나서 사과할 필요가 있다는
는 게 선거법 위반인지를 묻는 평가원의 질의
소리가 들린다. 부산일보
최근‘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란 쓸데없이 긴 이 름을 가진 기관에서 도종환 시인이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란 이유로 이 시를 교과서에서 삭제하 라고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좋은 시가 학생들에 게 읽히고 있다는 것도 몰랐을거다. 그러니까,‘정치적, 파당적, 개인적 편견을 전파하 거나 특정 종교 교육을 위한 방편으로 이용된’ 내용이 있으면 검정규정에 의해 정치적 중립성을 감안해서 현역 정치인의 경우 수록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시 어디에 정치적인 부 분이 있는가? 너무 아름다워서 특정 당파의 입맛에 맞지 않는 건 아니까…라고 상상을 해보게된다. 이걸 가지 고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나보다.
골프 / 한국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처음 찾아갔던 골프장의 좋은 기억들 이 오래도록 남아 있어서 또다시 가보게 되는 것은 그 골프장에 대한 첫인상이 좋 기 때문이다. 골프장 주위에 풍광 있으며 클럽하우스, 시설 및 잔디, 그린 관리는 물론 종업원에 이르기까지 골퍼에게 주 는 골프장 첫인상의 여건은 다양하기에 실전과 머리속 점수가 그 골프장을 평가 하게 되어 있다. 골프장 뿐만 아니라 이민 올 때 경유 지인 밴쿠버공항 작은 관제탑이 있는 납 작한 건물 너머로 보이는 10월의 가을풍 경이 캐나다의 고즈넉한 첫인상이며 이 민 첫 발을 내디뎠던 토론토공항과 그당 시 바쁠 것 없었던 한인타운 불루어 거리 와 교회의 교자도 모르던 나에게 이민교 회들의 모습을 주었던 것이 캐나다의 첫 인상이며 무릎까지 차는 눈속을 먹고 살 자고 몬트리올로 이사 오던 늦은 겨울날, 복잡하게 느껴진 고가도로와 올드몬트리 올이라는 불란서풍의 도시 모습이 인상 적이었었다. 그 당시는 공항입구부터 촌 스러웠는데 요즘은 타도시에 비해 촌티 를 벗을려고 지금은 보수공사가 한창이 며 한편 금년 여름에 몬트리올을 방문하
2012. Jul 13(Fri) / 7
첫 인상 는 사람이 있다면 도시곳곳에 널려있는 길을 가로막는 오렌지색깔의 공사표지와 신경질적인 교통정체 현상을 일으키는 도로사정으로 이곳의 첫인상은 어수선한 기억으로만 남을텐데 이렇듯 장소와 사 물에 대한 첫인상도 각양각색이지만 사 람에 대한 첫인상은 대인관계와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말은 타보아야 알고 사람은 겪어보아 야 안다”라는 속담은 장기간 관찰하고 경험해 본 다음에 판단하라는 의미가 있 지만 (( 나같이 생긴 사람은 이 말이 더 수긍이 간다)) 첫인상이란 앞에서 말한 경험적 관계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것 같다.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사회 공동체이기에 처음 만난 사람 일수록 그 첫인상을 보고 그사람에게 내 가 어떻게 대처해야겠다고 결정짓기 마 련이며 첫인상이 “사기꾼 같아, 도둑놈 같아, 학자타입야, 농사꾼, 장삿꾼, 구수 해 보여, 쉬울 것, 어려울 것 같아, 등등 세상에 널려있는 직업, 인격, 성격 외에 모든 면을 총망라하여 그 사람을 평가하 며 소위” 초두효과”라는 첫 느낌으로 그 사람과의 관계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나중 에 들어온 정보보다 첫인상이 더 강렬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 해서는 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이렇게 인 상을 좋게 하려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 기도 하겠지만 스스로 좋은 인상에 대한 노력 덕분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첫인상의 결정요소로는 외모, 표정, 제스 츄어, 복장, 말투, 목소리톤 등에서 얼굴 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관상이라 고 하는 얼굴이 타인에게 주는 느낌은 정 직 그 자체라고 한다. 우리의 “얼굴”이라 는 말중에 “얼”은 정신 혹은 영혼을 뜻하 며 “굴”은 글자그대로 통하는 통로를 뜻 한다고 한다. 그래서 멍하니 있는 사람을 보고 “얼 빠졌느니, 또는 정신 나갔느 니”라고 하기도 한다. 사람의 얼굴은 그 사람의 마음상태에 따라 기분 좋은 사람 과 기분 나쁜 사람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는데 타인으로부터 “인상이 좋다” 라는 느낌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즐 거운 감정을 가져야 한다고 하지만 그 또 한 쉬운 일이 아니다. 즐거운 감정이 있 게끔 세상사가 신명나는 일이 있다면 좋
으련만 그렇지 않은 게 우리의 인생이기 에 그것이 억지로라도 안 된다면 최소한 매일 3가지 “감사한 순간”을 떠올린다면 얼굴도 좋은 인상으로 바뀐다고하는 전 문가들의 말이므로 믿어본다면 손해볼것 은 없으니까 실천해봄직한데 그 또한 잘 안 된다.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들먹이지 않더 라도 쉽게 감사한 순간을 갖는 방법은 “숨을 쉬고 있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 움직일 수 있다는 것, 내 옆에 소중한 가 족이 있다는 것,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 그 외에 수도 없이 작은 일에 , 적은 일에, 하찮은 일에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 을 하루에 몇 초씩만 이라도 가져본다면 좋으련만 그리 쉽고도 쉬운 마음 갖기가 온갖 바쁘다는 핑게로 하루하루를 보내 고 있는 나자신을 볼 수 있는데 그나마 골프장에서는 곧잘 감사한 마음을 갖는 다 ….수십억 인구 중에 오늘같이 골프를 즐길 수 있게끔 선처해주심에 감사합니 —다 하면서……..
대형마트 '획일적 영업제한' 전국 곳곳서 마찰 중소상권 보호를 위한 대형마트 영업 시간 제한조치가 지역별 특성을 무시한 채 획일적으로 추진되면서 전국 곳곳에 서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대형마트의 영업제한 조치로 유동인 구가 줄면서 마트 인근 중소상인들의 매 출이 급감하거나 5일장으로 열리는 전통 시장 인근 마트조차 일제히 휴무에 들어 가면서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일 부 대형마트들은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승소하면서 휴일 영업 을 재개하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대형마 트 영업제한으로 인한 고객이 인근 편의점 이나 슈퍼마켓으로 몰리면서 당초 제도 도 입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마트-주변상인 "영업제한 조치, 상 생에 '찬물'" = 부산 동래구 메가마트 동 래점 인근 명륜1번가 상인들은 마트 영 업시간을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로 제한 한 영업시간 규제 조례에 반대한다며 부 산시 등에 강력 항의하고 있다. 명륜1번가는 메가마트가 입점하기 전 한산한 골목상가에 불과했으나 메가마트 가들어선 뒤 상권이 형성되면서 지금은 500여개의 식당과 점포 등이 밀집, 새벽 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상가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역 특성상 메가마트가 새벽
까지 영업해야 주변상가도 더불어 장사 가 된다며 오전 3시까지로 영업시간 연 장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부산시가 동래구만 예외조항 을 인정할 수 없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상인들과의 마찰은 확산되고 있다.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와 중구가 관광 특구를 이유로 대형마트 심야영업 허용 과 의무휴업일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연 제구도 사직야구장 관중들이 인근 대형 마트 주차장을 이용한다며 영업시간제한 조치를 완화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 황이다. 명륜1번가 상인연합회 한 관계자는 " 구청과는 메가마트 영업시간을 새벽 3시 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으나 부산시가 반대하면서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며 "메가마트가 문을 닫으면 유동인구가 줄 고 주차장 등 마트 시설도 이용할 수 없어 상권이죽을 수 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장날 아닌 날도 무조건 휴업, 왜?" = 경기도 성남지역은 대형마트 16곳과 SSM 34곳 등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대 형소매점이 있지만 의무휴업일과 영업시 간 제한 조치는 아직까지 지켜지고 있다. 그러나 서울지역 판결 영향으로 영업 제한 규제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이
제기된 상태로, 대형마트 업주나 일부 주 민들 사이에서 영업규제 철폐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성남에 거주하는 박승재(45) 씨는 "성 남 모란시장의 경우 장이 열리는 날이 정 해져 있는데 장날이 아닌 날도 SSM까지 문을 닫아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 다"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밥그릇 싸움에서 직접적인 피해는 인근 소비자 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혜택'은 전통시장 보다 편의점과 슈 퍼마켓에게로 =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에 따라 전통시 장 매출은 5~10% 오른 것으로 잠정집 계됐다. 그러나 상인들은 대형마트 영업 시간 제한으로 주로 혜택을 보는 곳은 지 역을 기반으로 한 슈퍼마켓과 편의점으 로 서민들이 운영하는 골목가게들은 영 업시간 제한에따른 실질적인 혜택을 보 지 못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조사한 3분기 소매 유통업 경기전망조사에서도 대형마트 영 업제한 조치로 전통시장보다는 일반 슈 퍼마켓과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의 이영덕 조사연구팀 부장은 " 자체 조사결과 영업제한 조치로 부산지
역 대형마트들의 월평균 매출감소율은 6~1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며 "대 형마트들은의무휴업을 하더라도 노마진 떨이판매, 인터넷 판매 강화 등으로 자구 책을 마련해놓고 있어 전통시장으로 소 비가 고스란히 옮겨가기는 어려울 것"이 라고 말했다. ◇지역특성 맞는 규제로 윈윈전략 세 워야 =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전통시장 과 중소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작한 대형 소매점 영업규제가 일방적이고 획일적으 로 추진될경우 자칫 소비위축으로 이어 질 우려가 높다고 지적한다. 부산 명륜1번가 상인과 메가마트, 동 래시장 상인 등은 지난달 자체적으로 상 생협의체를 구성해 주차장 제공, 중소상 인 위생교육 및 서비스교육, 식자재 구 입, 공산품 구매 등을 합의했다. 대형마트와 중소상인, 전통시장이 지 역특성을 인정하고 서로 공존하며 상권 을 강화해 나가자는 취지다. 부산상의 이영덕 부장은 "이미 지역에 들어선 대형소매점 중에는 사업조정 등 을통해 지역상권과 공존하는 전략을 세 운 곳도 많다"며 "획일적인 영업규제보 다는 지역별 상황을 고려한 조치가 뒤따 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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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유나이티드(8월1일~31일출발) $ 872 +tx, (9월1일~11월30일출발) $764 +tx 대한항공 왕복 (8월21일~11월30일 출발) $1,190 +tx, 아시아나 왕복 (8월21일~11월30일 출발) $1,230+tx 에어캐나다 $1,368 +tx(9월1일~11월30일 출발), 서울출발 왕복 : $1,013 +tx/1년 체류(9월12일~10월10일 출발) $953 +tx/1년 체류 (10월11일~12월14일 출발) 재팬에어 성수기 왕복 $1,200 +tx (~8월31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재팬에어, 에어차이나, 싱가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와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 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OPC(퀘벡소비자 보호세)가 더해집니다.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2. Jul 13(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41) 프랑스(France) #131 - 샴페인 포도주를 만드는 기본 과정
쿠베(Cuvee)는 각 샴페인 포도주 양 조장들마다 선정한 일차 발효가 끝난 또 샴페인 포도주를 만들기 위한 또 탄 산가스가 생기도록 두 번째 발효를 시 키려는 베이스 포도주이다. 가장 값진 샴페인 포도주의 베이스 와인은 여러 샴페인 지역에서부터 뽑혀 온 샴페인 베이스 포도주들로 만든다. 쿠베 (Cuvee)는 단 한가지 포도 샤르도네 (Chardonnay)나 피노 놔러(Pinot Noir) 로만 만들 수 도 있고 아니면 세 가지
다른 포도들을 섞어서 만들기도 한다. 피노 놔러(Pinot Noir)와 피노 뭬니에 (Pinot Meunier) 포도들로부터는 흰색 포도주를 만들기 위하여 흰 포도주스 (White Grape Juice)만을 사용한다. 아 니면 검정색 포도 껍질로 약간의 핑크 색이 나도록 물을 들여 핑크 샴페인을 만들기도 한다. 포도의 검붉은 색 껍질 과의 접촉이 오래갈수록 포도주는 짙은 핑크색으로 된다. 흰 포도 샤르도네 (Chardonnay) 쿠베(Cuvee)로만 만든 포도주는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이라고 부른다. 샴페인 포도주 제 조업자들은 대부분이 그들의 포도주를 세 가지 포도를 섞어서 만든 쿠베 (Mixed Cuvee)를 사용한다. 첫 번 발효 가 끝난 샴페인 포도주 쿠베(Cuvee)의
알콜(Alcohol) 양은 일반적으로 10% 정도이다. 러 티라저(Le Tirage)는 샴페인 포도 주 양조장들마다 샴페인 포도주 베이스 쿠베(Cuvee)를 선정한 다음 설탕과 이 스트 박테리아 그리고 약간의 포도주로 만든 시럽을 두고 말한다. 샴페인 지역 의 베이스 포도주에 러 티라저(Le Tirage)를 섞은 다음 두터운 샴페인 포 도주 병 속에 담아 쇠 마개로 병을 막는 다. 샴페인 포도주 1 리터(Litre) 당 4g 의 설탕은 탄산가스(CO2)로 인한 1 기 압을 형성하므로 샴페인 포도주 병 안 으로 6 기압을 내기 위하여 샴페인 포도 주 1 리터(Litre) 당 24g의 설탕을 첨가 한다. 러 티라저(Le Tirage)를 넣고 새 로 발효시킨 다음 기묘하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시 처리한 이후의 샴페인 포도주는 대체로 4 기압이 된다. 샴페인 양조장들은 지하 저장실의 온도를 섭씨 11도에서 12도(55-60F)를 유지하여 포도주의 알코홀(Alcohol) 양과 탄산가 스의 압력을 높이도록 서서히 발효 되 게 한다. 샴페인 포도주의 두꺼운 병과 쇠로 된 병마개는 형성되는 탄산가스의 도피를 막아 주고 샴페인 포도주가 많 은 거품이 생기게끔 한다. 샴페인 포도주를 죽은 이스트 박테리 아와 함께 하는 에이징(Aging on Dead Bacteria)은 샴페인 포도주 병 안에서 자연적으로 생기게 하는 유일한 발전 현상이다. 샴페인 포도주 병 속에서 생 기는 지속적인 발효와 더불어 포도주가 몇 개월을 병 속에서 지나면 발효는 자 연히 끝이 나고 이스트 박테리아들은 병 안에서 자연 도태를 한다. 하지만 양 조장들은 그들의 샴페인 포도주들을 온 도가 일정하게 선선한 포도주 저장실 안에서 박테리아들이 자연 도태한 후에
도 몇 년간을 더 계속하여 햇수가 지나 도록 저장한다. 이것은 샴페인 포도주로 하여금 샴페인 포도주의 전형적인 빵을 토우스트 한 것(Toasty)과 같은 맛이나 이스트 박테리아의 냄새와 맛이 형성되 도록 만든다. 사실상 샴페인 포도주 내 의 이스트 박테리아는 몇 년 발효기간 동안 액체 속에서 완전 분해가 되어 포 도주 액체는 복합성을 갖게 되며 샴페 인 포도주의 전형적인 이스트(Yeast) 맛 이 나도록 한다. 참고적으로 프리스티지 빈티지(Prestige Vintage) 샴페인 포도 주는 적어도 6년에서 8년간을 병 안에 저장한다. 러 레무아저(Le Remuage) 또는 리 들링(Riddling)은 샴페인 포도주가 수 년 동안을 러 티아저(Le Tiage) 지하 저 장실에서 햇수를 보낸 다음에 포도주 병 속으로 형성되는 찌꺼기(Sediment) 의 제거를 두고 말한다. 예전에는 모든 발효가 끝난 샴페인 포도주 병들은 러 무아저(Le Remuage) 또는 리들링 (Riddling)을 하였다. 지금은 러 무아저 (Le Remuage) 또는 리들링(Riddling) 을 대신하여 자이로팔레트 (Gyropalette)라는 기구의 탄생으로 매 우 간편하여졌다. 하지만 예전 방식인 러 무아저(Le Remuage) 또는 리들링 (Riddling)은 반드시 샴페인 포도주 병 들을 75도 각도로 세운 나무 틀 속에 넣 고 매일 병을 팔 분의 일(1/8) 씩 회전하 여 도태한 이스트 박테리아를 쇠 병마 개가 있는 아래쪽 한곳으로 모은다. 전 형적인 기술자 리들러(Riddler)들은 매
일 20,000병에서 30,000병을 회전한 다. 아직도 고급 샴페인 포도주를 생산 하는 양조장들은 그들의 프리스티지 빈 티지(Prestige Vintage) 샴페인 포도주 들을 자동적인 자이로파레트 (Gyropalette) 기구대신 인공적으로 리 들링(Riddling)을 한다. 데고르져망(Degorgement) 또는 디 스고어징(Disgorging)은 리들링 (Riddling)을 끝낸 샴페인 포도주 병들 로부터 불순물을 제거시키는 것을 두고
말한다. 샴페인 포도주 병들은 적어도 18개월에서 많으면 8년간 아니면 그보 다도 더 많은 세월을 포도주 저장실에 서 지낸 다음 리들링(Riddling)을 한다. 리들링(Riddling)을 끝낸 샴페인 포도주 는 병의 쇠 병마개로부터 목까지를 얼 음과 소금으로 만든 냉동실에서 얼린 다음 병마개와 불순물을 동시에 제거시 키는 방식을 데고르져망(Degorgement) 또는 디스고어징(Disgorging)이라 부른 다. 이 방법으로 샴페인 포도주 병의 마 개를 열게 되면 병 속에 가득 찬 탄산가 스는 압력을 밖으로 내 쏟아 병 목덜미 에 모인 불순물 덩어리와 병의 마개를 밀어버려 병 안에는 깨끗한 포도주만 남게 된다. 도사저(Dosage)는 샴페인 포도주를 출고시키기 전에 포도주에 넣는 리케르 (Liquer) 이다. 병 목덜미의 불순물을 제 거하는 데고르져망(Degorgement) 또는 디스고어징(Disgorging)을 하면서 불순 물 덩어리와 함께 약간의 샴페인 포도 주의 손실도 생겨 그것을 보충시키는 액체를 가리켜 도사저(Dosage) 라고 한 다. 이 도사저(Dosage) 액체는 약간의 샴페인 포도주와 순수한 사탕수수의 설
탕으로 만든 것이다. 샴페인 포도주의 타입(Type)은 도사저(Dosage)의 당분 과 원래 포도주 쿠베(Cuvee)의 당분 그 리고 병 속에 탄산가스가 생기도록 넣 는 러 티라저(Le Tirage) 당분 등 이 세 가지 당분의 요소로 결정된다. 샴페인 포도주의 타입(type)은 첫 번째 당분이 가장 적은 브뤼 나튀르(Brut Nature), 두 번째 엑스트라 브뤼(Extra-Brut), 세 번째 브뤼(Brut), 네 번째 엑스트라 섹 (Extra Sec) 또는 엑스트라 드라이 (Extra Dry), 다섯 번째 섹(Sec) 또는 드 라이(Dry), 여섯 번째 드미섹(DemiSec) 그리고 일곱 번째 두(Doux) 등으 로 도사저(Dosage)의 당분이 최종적으 로 결정한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42편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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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 / 한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2012. Jul 13(Fri) /9
439 – 화병은 분노증후군이다
1995년 미국정신의학회는 화병을
보니 그 불만이 한(恨)으로 쌓이는 특징
정신과 의사들은 화병을 우리의 고유
이 잘 마르며 열감이 얼굴로 올라오고 신
‘ Hwa-byung’ 이라는 우리말 용어를 쓰
이 있기 때문이다. 한민족은 예로부터 외
한 문화 관련 증후군으로 파악한다. 서양
경을 조금만 써도 소화가 잘 안되고 눈에
면서 “한국민족 증후군의 하나인 분노증
세의 침입을 수 없이 받아와 외부 압력은
은 감정을 표현하는 문화인데 반해 아직
피로를 느낀다.
후군으로 설명되며 분노의 억제로 인해
본능적으로 차단하고 내부적으로 결속하
도 우리 나라의 경우 ‘ 감정의 절제’ 를 높
발생한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는데 치중해 왔다.
이 사는 ‘ 억압문화’ 이다 보니 화병이 생
특히 한국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내부결속은 지역과 가정 같은 소규모
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 울
‘ 화병은 한국문화 특유의 분노증후군’ 이
집단 안에서 나름대로의 서열을 세우는
화를 적절하게 표출하는 방법을 스스로
며 화병이란 단어를 정신의학용어로
결과를 초래했다.
훈련 해야 한다’ 라고 권유하고 있다
1995년 미국정신의학회에 공식 등록하
서열이 생기면 ‘ 우두머리’ 를 빼고는
동의 보감에서는 화병은 모두 화열(火
누구도 스트레스에서 자유롭기는 힘들
熱) 에 속하는 증이라고 했다. 특히 인후
최근에도 취직난에 자식들 등록금 인
다. 더욱이 그 서열에서 밀려 나기라도
의 병은 목 주변에서 생기는 증상들이다.
상, 물가 인상, 감원 예고까지 돌고 있어
하면 더 가혹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화
편도가 잘 붓고 목구멍이 아프고 목안이
알게 모르게 화병을 앓는 주부들이 많다.
병이 유달리 한국 여성에게 많은 것도 언
따끔거린다. 피부가 가렵고 긁으면 부어
가정보다는 직장에 더 충실하기를 강요
제나 남편의 그늘에 묻혀야 했던 그들의
오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화가 원인이며
당하는 가장들, 가부장적 분위기에 짓눌
사회적 지위를 대변해 주는 것은 아닐까
성격이 예민한 여성에게 잘 생긴다. 그리
러 사는 주부들, 입시지옥에 시달리는 수
추론하게 된다. 화가 날 때 보통 ‘ 화가
고 통증, 눈병, 구설(口舌)병도 대부분 화
험생들 등 화병의 사례가 흔하다.
치민다’ 라고 표현한다. 마치 뚜껑을 덮
에 의한 화병에 기인한다
면서 정의를 내렸다.
이처럼 화병이 흔하게 된 역사, 문화
은 물주전자를 불 위에 올려놓고 끓일 때
속이 답답하면서 손발에 열이 나는 증
적 배경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민족이
압력이 팽창하다 물이 넘치는 것처럼 화
상들은 심장과 신장에 열이 있을 때 많이
타 민족에 비해 감정 표현을 억제 당하다
도 어느 순간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
생긴다. 또한 잠을 깊이 자지 못하며 입
이영민의 요리교실 -- 디저트(Dessert) #68 ---
탐스 스토리
깨 과자 세사미 크래커(Sesame Crackers) - 6 인분 2 tsp(차 숟갈) 1/2 컵 1/2 컵
깨 밀가루 호울 위트 (Whole Wheat) 가루 2 Tbsp(수프 숟갈) 설탕 1/4 tsp(차 숟갈) 마늘 가루 1/4 tsp(차 숟갈) 소금(Salt) 1개 계란 1/4 컵 버터 (또는 마가린)
섞는 그릇에 깨를 제외한 밀가루, 호울 위트 가루, 설탕. 마늘가루, 소금 그리고 계란과 버터를 잘 버무려 반죽 을 만든다. 다시 깨를 밀가루 믹스에 함께 섞어 넣는다. 과자 굽는 쟁반에 12개 과자 로 나누어 편 다음 325도 오븐으로 15분간 굽는다.
One for One! 사업과 기부를 동시에 실천한 탐스 슈즈의 ‘ 착한 성공기’ 당신의 일을 사랑하라. 당신이 사랑 하는 일을 하라. 세상을 바꿔라. 하나도 하기 힘든 이 세 가지를 동시 에 해낸 사람이 있다. 바로 탐스의 CEO 이자 신발 퍼주기 대장 블레이크 마이코 스키다. 아르헨티나로 휴가 여행을 갔다 가 신발이 없어 다치고 병에 걸린 아이 들을 본 그는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르는 기부가 아닌 사업을 통해 아이들을 돕고 자 한다. 그것이 바로 ‘ 내일의 신발
(Tomorrow’ s Shoes)’인 탐스 슈즈의 시작이었다. 평생 신발 한 켤레를 만들 어본 적도 없고 장사를 해본 적도 없었 지만 그는 열정 하나로 자신의 작은 아 파트에서 신발 사업을 시작했고, 주변의 좋은 친구들이 탐스의 이야기를 적극적 으로 지지해준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그 것을 계속해나갔다. 결국 탐스는 전 세 계인의 호응을 얻으며 기업으로 성장했 고, 200만 켤레가 넘는 신발을 아이들에 게 신겨주게 되었다. 하지만 블레이크는 그것으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제2, 제3의 탐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며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으며,『탐스 스토리』를 통해 그 과정을 생생하고 단순하게 담아냈다. 『탐스 스토리』에는 이러한 블레이크 와 탐스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단 순하고 착한 아이디어를 실천하여 세상 에 기여하고 사업적 성공도 이룬 사람들 의 다양한 경험담과 그것을 실천하는 실 용적인 방법들이 담겨 있다. 탐스 슈즈 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새 로운 방식의 성공에 대해 알고 싶은 사 람, 탐스가 나눠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종교 칼럼
10 / 2012. Jul 13(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제 7 장 51: 기독교 교회관 (Christian Doctrine of Church)-서론, 정의, 본질, 속성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리가 말하는 교회는 이러한 성전이 모인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 더 이상 외국인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같은 말을 하며
앞에서 현 기독교의 위기, 성경관, 신
곳이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들이나 나그네들이 아니라 오히려 성도
너희 가운데 분열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
관, 인생관, 역사관 및 세계관을 살펴 보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고 성도
들과 동일한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이
은 뜻으로 굳게 합하기를 내가 우리 주
았다. 이들 과제는 기독교 신앙생활을 하
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과 또 각처에서 우
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권한다.”(고린
는데 필수적 지식을 제공한다. 그러나 일
리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
세우심을 받은 자들이며 그리스도 예수
도전서 1:10) 통일성이란 우리 주 예수님
상 기독교 생활은 교회 중심으로 시행된
리스도의 이름을 부른 모든 자에게..”(고
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다. 그 안에
은 오직 한 분이라는 것이다. “주도 한
다. 따라서 우리는 기독교 교회에 대한
린도전서 1:2) 이와 같이 교회란 하나님
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되어 주 안에서 함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며 세례도 하나
지식도 절대 필요하다. 본 장에서는 다음
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의 집합이다. 따
께 성전이 되어 가고..”(에베소서 2:19-
이다.”(에베소서 4:5) 소망은 하나다. “몸
과제를 토의한다: 기독교 교회의 정의 및
라서 교회가 잘 하고 잘 못하고는 모인
21)
도 하나이며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
특징, 기독교의 거버넌스(Governance),
성도들에 달려있다. 엄밀히 따지면 교회
보이는 교회에는 다양한 사람으로 구
기독교의 사명, 기독교 교회의 문제점,
는 성도들이 모이는 공동체고 교회 건물
성되어 있다. 특히 이민교회가 그렇다.
한국 교회의 문제점, 이민 한인 교회의
은 이 공동체가 활동하는 공간(예배당)이
이들이 지니고 있는 가치관은 사람마다
성별, 인종 혹은 문화, 배경 관계 없이
당면 과제, 설교 성공의 비결.
다.
다르고 영적 배경도 다르고 신앙관도, 신
성도들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다. “아버
7.1 서론
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 심을 받았다.”(에베소서 4:4)
한편 교회는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
앙수준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지께서 내게 주신 그 영광을 나도 그들에
7.2 기독교 교회의 정의와 본질
는 교회가 있다. 보이지 않는 교회는 거
이민교회의 사명은 그 만큼 중대하고 그
게 주었으니, 이는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우리는 수십 년 동안 각종 교회행사에
듭나고 의로운 성도들만의 모임이다. 이
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참여한다. 통상적으로 교회라 하면 신자
러한 교회는 영적인 집합이다. 보이는 교
가 모여서 ‘ 신앙생활’ 을 함께 하는 건물
회는 의로운 성도와 의롭지 않은 성도가
로 생각한다. 그러나 교회가 무엇인지,
(요한복음 17:2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 2) 교회의 속성
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차
함께 모이는 교회다. 이것이 우리가 다니
주 후 325 년의 Nicene회의에서 기독
별이 없으며 너희는 모두 예수그리스도
교회의 속성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는 교회다. 성경은 보이지 않는 교회의
교 교회의 속성을 통일성(Unity), 거룩함
모른다. 이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우리
구성원을 이렇게 묘사한다. “그러나 너
(Holiness), 우주성(Universal 혹은
불행하게도 현실은 성경에서 지시한
교회가 과연 잘 하고 있는지 혹은 잘 못
희는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 같은 제
Catholic) 및 사도의 전통(Apostolic)으
통일성과는 거리가 멀다. 우선 예수님께
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없다.
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분의 소유
로 정했으며 로마 가톨릭 성당은 아직도
서 세우신 교회는 13세기에 현 로마 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둠에서 그분
이 4개의 속성을 주장한다. 개신교(기독
톨릭교회 서부교회와 현 동방정교회로
1)정의
의 놀라운 빛에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교) 통일성과 특히 거룩함을 중요시한다.
구분되고 15세기의 종교개혁 후 설립된
우선 성전(Temple)과 교회(Church)를
선포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너희가 전에
또한 기독교는 사도전통 대신 교회의 견
개신교는 많은 교파로 분열되고 있다. 한
구분해야 한다. 성전은 건물이 아니고 거
는 백성이 아니었으나 이제 하나님의 백
고성(Solidity)을 강조한다.
편 같은 교회 안에서도 성도간의 분쟁 및
듭나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
성이며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으나
가)통일성
갈등으로 인해 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임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들이다.”(베드로
교회의 통일성이란 교회는 하나라는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너희 안에 계시는 것
전서 2:9-10) 이러한 성도들은 예수님
것이다. 또한 통일성이란 성도들이 한마
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 3:16) 우
이 선발하신 사도와 동일한 시민이다.
음과 한 뜻으로 교회를 지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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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하나다.”(갈라디아서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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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본 중국 / 한국 소식
2012. Jul 13(Fri) /11
달걀과 아두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 게 확실합니다.
도 유비, 관우, 장비의 이름을 모르는 사
는 사람은 유비의 아들 유선을 지칭하는
권력자 당서기와 총리의 합리적인 업무
2년 전까지만 해도 북경의 여름은 몬트
람들이 없을 정도지요. 여러분들도 소싯
말입니다. 소설 삼국지의 영향을 받아서
분장으로 권력이 분산되어 있고, 분장된
리올과 비슷한 ‘ 건조한 뜨거움’ 이었습니
적에, 어설프게라도 일독(一讀)을 하고
인지 유비의 아들은 한국이든 중국이든
임무에 대한 월권을 최대한 자제하는 현
다. 그런데 작년 여름부터는 왜 이렇게
나서는 마치 그 이야기 속 역사의 주인공
아버지가 이루어 놓은 대업을 무너뜨린
재의 정치구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도 자주 오고 번개가 치는지 꿉꿉한 습
이 된 것처럼 누가 주인공이냐, 결국 영
바보의 대명사로 일컬어집니다. 그런데,
데 이견이 없습니다. 이런 현대의 정치구
기가 내의를 파고듭니다. 그래서인지 제
웅은 조조 아니냐, 아니다, 네가 뭘 알아,
재임기간 17년의 유비가 41년간 왕위를
조가 중국의 오랜 역사 경험에서 체득한
기억 속에 여름을 지내고 싶은 도시로 각
진짜 영웅은 제갈공명이야 하고 치기 어
유지한 아들보다 그렇게 훌륭한 것이냐,
결과물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책을 읽
인되어 있는 몬트리올이 요즘 자주 생각
린 논쟁도 한번쯤 다 해본 경험들이 있을
관우의 죽음이 슬픈 일이긴 하지만 이성
으면서 해보았습니다.
납니다.
것입니다. 이런 논쟁은 중국 역사학자들
을 잃고 복수를 하다 결국 대패를 당하고
사족을 달자면, 대통령의 형님께서 달
삼국지는 지금도 한국, 중국 두 나라
사이에서도 다양하게 다루어지고 있고
울화병으로 죽음을 맞이한 유비가 훌륭
걀을 맞고 검찰에 끌려 들어간 오늘, 한
에서 모두 사랑 받는 국민들의 필독서입
기존과는 다른 해석을 책으로 내놓기도
한 군주라고 말할 수 있느냐, 결국 패망
국의 과거 5년의 정치는, 잘 모르는 것에
니다. 삼국지의 배경인 위.촉.오 3국이
하는데 최근 보고 있는 ‘ 황제들의 중국
했지만 41년이나 왕조를 유지한 유선은
대해서는 능력있는 인재를 활용하여 믿
존재했던 시기는 중국역사에서 보면 찬
사’ 한 꼭지에서도 그런 내용이 있어 나
가능성이 있었던 군주였다라는 게 이 꼭
고 맡겨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서 개인의
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다거나 후세 중국
라와 역사와 살아온 배경이 이리도 다른
지의 요지인데 책에서는 유선이 아버지
치적보다는 미래의 건강한 국가를 건설
사람들에게 역사의 흐름에서 빠져서는
두 나라가 삼국지에 대해 갖는 관심과 논
유비가 죽고도 오랫동안 왕조를 유지할
함이 더 중한 임무임에도 불구하고, ‘ 제
안될 중요한 선상에 있는 것은 아닌 것
쟁거리는 희한하게도 일치하는 것 같아
수 있었던 큰 이유가 자기 자신의 능력을
가 해봐서 아는데…’ , ‘ 제가 젊었을 때
같은데도 삼국지라는 책이 모두에게 사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알고 권력에 집착하지 않고 적재적소
이렇게 다 해봤는데..’ 라는 말을 반복하
에 사람을 잘 기용하여 믿고 의지한 데
며 임기 내 하나라도 더 어떻게 해 X을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 했던 정권이, 유일하게 ‘ 형님’ 에게만
랑 받는 이유는 캐릭터와 역할이 분명한
중국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 중에 ‘ 구
등장인물과 그 등장인물들 사이의 관계,
제불능 아두(阿斗)’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 할 갖가지 전술과 흥미진진
또, 어리버리 바보같은 짓을 한 친구를
비공식 15억, 공식 13억 인구의 중국
한 이야기 전개로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
‘ 아두’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아두라
이 지금처럼 유지되고 있는 데에는 최고
권력을 나누어주어 생긴 결과가 아닐까 생각되어 우울할 따름입니다.
'4대강 비판한 교수 고소' 반발 확산 4대강 사업 '환경파괴'를 둘러싼 환경단체와 정부간 의 장외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진실을 찾는 노력을 아예 차단하겠다는 처사"라고 비판했
거짓말이다. 이번 선정은 투표 뿐 아니라 세계습지네트
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가 4대강 사업을 비판한
4대강범대위, 대한하천학회· 4대강조사위원회· 운
민간전문가인 박창근 관동대 교수를 이른바 '괘씸죄'(?)
하반대 전국교수모임,시민환경연구소 등도 잇달아 논
로 고소하자 국토해양부의 김건호 수공 사장 연임 확정
평· 성명을 내고 '불통정부· 멘붕(멘탈붕괴)정부'로 비
과 맞물려 시민단체와 학계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난하는 등 정부를 강력 성토했다. 4대강범대위는 '고소
환경운동연합은 10일자 발표한 논평에서 "수공 정남
로 끝날 4대강 재앙이면 MB(이명박 대통령)부터 고소
정 4대강사업본부장이 지난 6월 말, 생명의강연구단 박
하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수공과 정부는 4대강 사
창근 교수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업의 문제를 알려온 양심적 학자 박창근 교수의 고소를
경찰에 고소했다"며 "박 교수는 4대강 보(洑)의 안전성
당장 취하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해했다.
과 세굴(洗掘, 빠른 유속으로 강 바닥이 파이는 현상),
이들은 "수공과 국토부의 역할은 정부정책을 비판하
지류· 지천 침식현상 등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 이번
는 이에게 법적 대응을 하는 게 아니라 그간 제기된 보
고소는 4대강 사업의 부실을 은폐하려는 국토부와 수
의 안전성, 재퇴적, 수질악화 등 문제점에 대해 민관 공
공의 꼼수"라고 비판했다.
동조사기구를 꾸려 철저한 조사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
환경운동연합은 "김 (수공) 사장이 연임하게 된 까닭
다.
은 4대강 사업에 대한 충견 노릇을 제대로 했기 때문"
한편 앞서 최근 루마니아에서 개최된 람사르협약당
이라며 "수공과 정부는 박 교수의 생명을 위협하면서까
사국총회 기간에 열린 비정부기구(NGO) 주관 국제 습
지 현장조사를 방해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지상에서 4대강사업이 최악의 습지파괴 사례로 꼽혀 '
앞서 수공은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경남 창녕 함안 보의 안전성과 관련,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여러 차례
그레이(Grey)상'을 수상한 것을 두고도 공방이 벌어졌 다. 이에 대해 국토부가 "NGO간 자체행사에 불과하고,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 달 박 교수를 경찰에 고소했다.
녹색연합 등 한국습지NGO네트워크가 4대강 사업이
참여연대도 논평을 통해 "4대강 사업은 주변 주민 뿐
그레이상에 선정되도록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4대강
아니라 온 국민의 관심사"라며 "비판과 합리적 의심을
사업 구간 158개 중 77개소가 영향을 받았으나 147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며 고소하는 것은 토론을 통해
소 대체습지를 신규조성했다"고 해명했다.
메이크 업(결혼, 졸업, 파티) 네일아트 매직, 세팅 펌 학생 디스카운트
한국습지네트워크는 "대체습지 조성 주장은 명백한
매월 첫번째 일요일은 쉽니다.
워크 지역본부의 평가와 토의를 거쳐 선정됐다"고 재반 박했다. 부산일보
"호떡장사 해보신 분..." 손드는 이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학생 창업인 공감마당에 참석, 창업사례를 발표하 는 한 학생 창업인의 "여기, 호떡장사 해보신 분 있습니까" 질문에 혼자서 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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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Jul 13(Fri) /13
한국 소식
14 / 2012. Jul 13(Fri)
정두언 체포안 부결 "특권포기 맞나" 비판론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 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파 장이 예상된다.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271명 이 표결에 참석한 가운데 찬성 74표, 반 대 156표, 기권 31표, 무효 10표로 부결 됐다. 정 의원은 이상득 전 의원이 17대 대 선 직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 부터3억원 가량을 받을 때 동석했으며, 그 돈을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실은 것으 로 알려져 영장에 이 전 의원과 공범으로 적시된 바 있다. 그러나 무소속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 포동의안은 271표 가운데 찬성 148표, 반대 93표, 기권 22표, 무효 8표로 가결 됐다.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 투표 에는 새누리당 의원은 물론 민주통합당 등야당 의원들도 가세한 것으로 분석된 다.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됨 에 따라 19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특권
포기'를 추진해온 새누리당에 대해 '동료 의원 감싸기'가 재연됐다는 여론의 비판 론이 비등해질 전망이다. 이미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은 "특 권을 내려놓겠다던 새누리당이 국민을 배신했다" "전형적인 제식구 감싸기"라 고 비판하며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새 누리당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했 다. 특히 대선가도에 역풍이 예상된다. 여 권 지도부는 12월19일 대선을 앞두고 국 회의원 특권포기를 강력히 밀어붙였고, 새누리당 3선 의원인 정 의원에 대한 '읍 참마속'의 체포동의안 가결 처리를 그 대 표적 사례로 여겨왔다. 여권의 가장 유력한 주자인 박 전 위 원장의 '원칙과 소신'도 상처를 입을 것 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이날 투표 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직접 나서 " 동료 의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보다는 국민의 법 감정과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
다는 가치를 인식해야 한다"며 가결 투 표를 요청할 정도였다. 그러나 정 의원에 대한 동정론이 불면 서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다. 동정론의 핵 심은 정 의원에 대해 법원이 영장을 발부 한 것도 아닌데 이미 1심에서 징역 2년 을 선고받은 박 의원과 함께 처리하는게 맞느냐는 것이었다. 또 추후 있을 영장실질심사 결과와 무 관하게 국회의 체포동의안 처리가 정치 적으로 정 의원을 '매장'하는 결과를 낳 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용태 의원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국회가 체포동의 안을 처리하는 것은 심사 전에 국회가 피 의사실을 인정해주는 꼴"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이날 본회의 직전의 의원총회에 서도 당론이 아닌 '자유투표'를 주장하며 정 의원을 엄호했다. 여기에는 친박계 윤 상현 의원 등도 가세했다. 당사자인 정 의원은 국회 본회의 신상 발언을 통해 "우리 국회의 권위를 짓밟
고 국회의원을 권력의 시녀로 길들이려 는 이런 전근대적이고 치졸한 구태 외압 은 이제 중단돼야 한다"며 무죄를 주장 했다. 민주당 출신인 무소속 박 의원에 대해 서는 체포동의안이 가결되고 집권 여당 의원에 대해서는 부결되는 결과가 나오 면서 새누리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반면 민주당은 당장 공세에 나섰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 민주당은 국민에게 약속한대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상식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린 반면 국민 앞에 특권을 내려놓겠다 던 새누리당은 개회를 40분이나 지연하 면서 의총에서 작전을 짜고 국민을 배신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말하던 쇄신 의지는 어디로 갔는가"라며 "여당은 무죄이고 야당은 유죄인가. 국민을 배신한 여당, 또다시 거짓을 일삼는 정당이 새누리당" 이라고직격탄을 날렸다. 연합뉴스
국민연금 2053년 고갈…"사적연금 확대가 대안"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본 격적인 은퇴로 노후소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예비 은퇴자들이 노후대책의 보루로 여기는 국민연금은 이미 고갈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노후대책이 없는 은퇴자들은 공적연 금의 확대를 바라고 있지만, 그리스 재정 위기의 주범이 공적연금이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실행이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12일 은퇴자들의 빈곤 문 제를 사전에 막으려면 사적연금 확대에 도움이 되는 정부의 선제적인 정책이 나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연금 2053년 고갈…내용도 부 실 국민연금은 우리 사회에서 최우선 노 후준비 방법으로 꼽힌다. 그만큼 국민연 금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그리 희망적이지만은 않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국민연금 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2041년 에 적자로 전환하고, 2053년에는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기존 전망보다 각각 3년, 7년 앞 당겨진 것이다. 국민연금의 수익률이 저
조해지면 고갈 시기는 더 빨리 찾아올 수 있다. 국민연금은 주식 투자를 통해 많이 운 용되는데 경제 상황에 따라 휘청거리기 쉽다. 국민연금은 2010년에는 10.37%의 수익을 거뒀지만, 유럽발 재정 적자 문제 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작년에는 2.31%로 떨어졌고, 올해(4월 말 기준)는 5.50%에 머물고 있다. 기금의 고갈도 문제지만 내용적으로 도 부실하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71.7%는 국민연 금 혜택에서 제외되어 있다. 나머지가 받 는 연금도 월평균 40만원 정도에 불과해 기본적인 생활비 충당도 어려운 게 현실 이다. 이 때문에 기초노령연금을 인상하는 등 공적연금을 확대하자는 주장이 정치 권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국가의 재정건 전성을 해칠 우려 때문에 반대도 만만치 않다. ◇ 그리스 반면교사…과도한 연금 확 대는 위험 유럽 위기의 주범으로 몰린 그리스는 공적연금의 과도한 확대가 가진 위험성 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리스의 나라 살림이 급격하게 악화 한 주요 원인은 국가가 은퇴자들에게 과 도한 수준의 연금을 보장했기 때문이다. 위기가 촉발될 당시 그리스의 공적연 금 소득대체율은 95.7%에 달했다. 은퇴 자들이 직장에서 받던 월급을 그대로 받 은 셈이다.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공 적연금 소득대체율이 58%인 것과 비교 하면 과도한 수준이다. 게다가 60세가 넘으면 연금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정년(65세)도 되기 전에 자발적인 은퇴자가 속출했다. 이런 방만한 재정운용은 결국 구제금 융 신청으로 이어졌고, 그리스는 재정 정 상화를 위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공공부문 인력이 대규모로 감축됐고, 반 토막이 난 연금 때문에 은퇴자들이 매 일 격렬한 시위를 벌이면서 사회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 사적연금 확대가 대안…연금 제도 개편 필요 이처럼 정부의 재정 투입이 수반되는 공적연금 제도가 한계를 드러내면서 퇴 직연금과 사적연금(연금신탁ㆍ연금보험 ㆍ연금펀드 등)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 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2011년 현재 사적 연금 적립액은 177조원으로 추정됐 다. 앞으로 사적연금 시장은 10년 동 안 연간 12.2%씩 성장해 2020년에는 500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생생명 은퇴연구소 우재룡 소장은 " 국민연금에 가입한 비율이 낮아서 사적 연금 시장의 확대는 필수적"이라며 "현 재 경제활동 인구 중 개인연금 가입률은 20%로 향후 노년층의 빈곤을 막으려면 사적연금 시장이 5배 이상 성장해야 한 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공적연금에 대한 의존도 를 줄이고 사적연금이 활성화되려면 연 금 제도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노후 준비가 가능한 계층은 지금부터 라도 스스로 자산을 축적하도록 유인하 고, 저소득 계층에는 지원을 늘려야 한다 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 개인연금 세제혜택 확대 ▲저소득층에 연금보험료 지급 ▲ 퇴직연금 소득에 대한 세제혜택 강화 등 이 거론된다. 숭실대 이창수 교수는 "노후 대비라는 분명한 목적하에 자산을 축적할 수 있도 록 연금에 대한 세제혜택이 시급하다"며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노 령화가 걷잡을 수 없는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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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2. Jul 13 (Fri) / 15
본질 흐리는 '朴의 반증 화법' 10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약점 방어용 으로 동원한 '반증 화법'이 논란을 낳고 있다. 그는 이날 대선 출마선언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불통' 지적에 대해 "불통 이라는 말을 다른 데서 들은 기억이 없다 "며 "국민 여러분이 저를 불통이라고 한 다면 지난 선거 때 믿고 지지해 주셨겠느 냐"고 반문했다. 이어 '정수장학회' 문제 에 대해서도 "정수장학회는 노무현 대통 령 시절에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정권이 5년 내내 모든 힘을 기울인 일"이라며 "(정수장학회가)잘못됐다고 할 것 같으 면 지난 정권 주체들이 하면 되지, 왜 지 금 저한테 하라고 하는 것이냐"고 목소 리를 높였다. '불통'은 지난 4월 총선 승리가, 정수 장학회 강탈 논란은 노무현 정권 때 해소 되지 못한 것이 '잘못이 없었음'을 반증
한다는 논리다. 그러나 비판의 논점을 비켜가려는 '본 질 흐리기' 화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자신의 '불통' 문제를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와 연결짓는 것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1면에 이어서 수사팀도 정관계 로비의 정점에 있는 이 전 의원을 구속한 만큼 향후 수사 계 획표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며 크게 안도하는 모습이다. 검찰 관계자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 지만 이 전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돼 다행이다"면서 "우리로선 큰 고비를 넘 긴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검찰은 이 전 의원 구속 여부 를 이번 수사의 최대 분수령으로 보고 이날 밤 영장이 발부되기 직전까지 긴 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혹시라도 영장이 기각된다면 수사팀 책임론이 불거지는 것은 물론 정관계 로비 수사의 그림 전체가 흐트러질 수 도 있어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었다. 수사팀은 이례적으로 79쪽에 달하는 장문의 구속 의견서를 법정에 제출하는 등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후 문이다. 어렵게 관문을 통과했지만 검찰 앞에 놓인 난제는 여전히 산적해 있다. 당장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에 대 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처리된다면 다시 영장심사를 거쳐 법원의 구속 결 정을 끌어내야 한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된 만 큼 '공범'으로 적시된 정 의원 역시 영장 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정 의원은 '물타기 표적수사', '부당한 짜맞추기 수사'라며 강력히 반
발하고 있어 어떤 방어전략을 펼지도 관심이 간다. 그다음 민주통합당 박지원(70) 원내 대표에 대한 수사도 검찰로선 큰 부담 이다. 박 원내대표와 민주당은 검찰이 '수 사 선상에 올라 있다'고 확인한 직후부 터 '공작수사'라며 거세게 반발해 왔다. 검찰이 뚜렷한 혐의를 입증하지 못하면 역공에 휘말릴 수도 있다. 수사팀은 아직 "소환계획이 없다"며 입을 다물고 있지만, 검찰 주변에서는 다음 주 중 박 원내대표를 소환할 가능 성이 있다는 말도 흘러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남은 최대 관심사는 17대 대선자금 수사로의 확대 여부다. 애초 '개인비리'라며 대선자금 수사 가능성을 일축했던 검찰이 '단서가 나 오면 대선자금도 수사할 수 있다'고 진 일보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검찰은 기소 때까지 남은 기 간 이 전 의원에 대한 추가 수사를 통해 받은 돈의 사용처 캐내기에 집중할 것 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건너간 돈이 전액 현금이라 이 전 의원이 입을 굳게 다문다면 단서 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설사 대선자 금으로 썼다는 진술이 나오더라도 17대 대선 당시 여권의 대선자금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기는 어려운 국면이다. 부산일보
한 비박계 인사는 "박 전 대표 지지자 도 소통 부족에 대해서는 비판할 수 있지 않느냐"며 "또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는 민주통합당의 '패착' 등 다양한 요인이 있는데, 좀 엉뚱한 해석"이라고 지적했 다.
이와 관련, 친박 핵심이었다가 박 전 위원장과 관계가 소원해진 유승민 의원 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한계랄까, 그 런 소통의 문제가 있었던 것은 어느 정도 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수장학회에 대한 박 전 위원장의 반 박도 마찬가지다. 노무현 정권 당시 장학회 건이 말끔히 해소되지 못한 것은 문제가 없어서가 아 니라, '강탈'로 결론이 났지만 시효가 지 나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었기 때문인 데 박 전 위원장이 이를 도외시했다는 것 이다. 참여정부 인사는 "현실적인 한계 때문 에 장학회에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박 전 위원장이 자발적으로 해결에 나서라는 것이 우리 입장이었는데, 되레 이를 참여 정부 책임으로 돌리는 적반하장 논리에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부산일보
2차 베이비부머 절반은 은퇴준비 시작도 못했다 현재 30대 후반~40대 중반인 이른바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절반은 은퇴 준 비를 시작조차 못 한 것으로 조사됐다. 2차 베이비붐 세대는 1968~1974년 출생한 이들을 지칭한다. 우리나라 인구의 12.4%(596만명)를 차지해 실질적 중심축이며 경제활동의 중추를 담당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1일 발 표한 '2차 베이비붐 세대 은퇴 대응 현 황' 보고서를 보면 이들 가운데 은퇴 후 를 위한 재정적 준비를 시작한 경우는 44.6%에 불과했다. 특히 재정 준비를 시작한 이들 중에 서도 40세 이후에 시작한 경우가 41.7%에 달해 준비 시작이 비교적 늦 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비해 은퇴 후 생활에 대해 불안 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62.5%였다. 불안을 느끼는 원인으로는 물가 상승 에 따른 생활비 증가(75.9%), 노후 소 비 불균형(70.1%), 의료ㆍ간병비 증가 (69.9%) 등이 많았다. 은퇴 준비를 저해하는 이유로는 '빠 듯한 소득'과 '자녀 교육비용'이 꼽혔다. 실제로 2차 베이비 붐 세대는 현재 월평균 가계지출의 14.8%를 자녀교육 비에 쏟아붓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
에 자녀양육비를 더하면 아이들에게 들 어가는 돈이 가계지출의 20.8%에 달한다. 이들 세대가 보유한 자산은 평균 3억 7천만원이었다. 이는 은퇴 후 필요한 최 소 생활비의 67.8% 수준이다. 하지만 자산 가운데 부동산자산이 83.3%, 금융자산이 12.9%로 부동산 편중이 심했고, 특히 부동산 보유자는 부동산 자산의 95%가 거주용 주택에 집중돼 있었다. 금융자산은 평균 4천800만원으로 86.4%가 예ㆍ적금, 보험 등 안전형 상 품이었다. 이는 2차 베이비붐 세대가 IMF 구제금융과 2001년 주택가격 폭 등, 2003년 카드사태 등 경제적 리스크 를 학습하며 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 다. KB경영연구소 황원경 선임연구위원 은 "2차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시점까지 '준비할 시간'이 있지만 계획적인 자산 관리가 필요하다. 은퇴 준비 현황을 진 단하고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금융 권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이번 보고서는 KB경영연구소가 올 해 4~5월 1968~1974년생 남녀 가구주 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 로 작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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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6 / 2012. Jul 13(Fri)
"中 정치 개혁 없는 경제 성공, 사회 불안 초래" 클린턴 美 국무, 몽골서 중국 때리기…亞 경제 외교 강화 의도 "정치 개혁이 담보되지 않은 경제적 성공은 지속 가 능하지 않다. 결국은 사회불안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 는 방정식이다." 아시아를 순방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9일 몽골에서 열린 민주화 운동가 국제포럼에서 중국 을 겨냥해 강도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클린턴이 몽골을 찾은 것은 그간 군사적 분야에 치 우친 아시아 외교정책의 중심을 경제 쪽으로 조정하려 는 차원으로 읽힌다. 미국과 중국 업체는 현재 몽골 타 반 톨고이의 광산개발권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클린턴이 이날 연설에서 중국을 단 한차례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누가 보더라도 그 메 시지는 중국을 겨냥한 것이 분명했다고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클린턴은 연설에서 "정치 해방 없이는 종국적으로 경제 해방을 이룰 수 없다"며 "정치적 의사 표현을 단 속하고 국민의 눈과 입, 귀를 통제하는 것으로 치안이
유지된다는 환상에 빠질 수는 있겠지만 환상은 결국 사 라진다"고 했다. 그는 "경제 개방과 언론자유의 폐쇄를 병행하는 국 가들은 비용을 치르게 돼있다"며 "그런 접근법은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수적인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말살하 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NYT는 클린턴의 이런 발언이 중국으로서는 아주 민
한·중·일, 세계 심해 곳곳서 '광물 탐사 전쟁'
한국인, 작년 美 방문 세계 8위 지난해 비(非)이민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
가장 많았으며, 영국과 일본이 각각 454만7
한 한국 국민이 150만명 에 육박한 것으로
천728건(8.6%), 377만7천643건(7.1%)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었다. 또 독일(218만2천441건·
미 국토안보부가 10일 발표한 '연례 비이
4.1%)과 캐나다(186만8천179건· 3.5%),
민 입국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출입
프랑스(184만5천227건· 3.5%), 브라질
국 신고서(I-94)를 기준으로 집계한 비이민
(153만9천15건· 2.9%)에 이어 한국이 146
입국허가는 모두 5천308만2천286건이었다.
만972건(2.8%)으로 8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국가별로는 지난해 멕시코 국민에 대한
나타났다. 연합뉴스
입국허가가 1천705만2천559건(32.1%)으로
그리스 실업률 또 최고 기록 그리스의 4월 실업률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2일(현지시간) 그리스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은 22.5%로 3월보다 0.5% 포인트 높 아졌다. 작년 같은 달(16.2%)에 비해 6.3% 포인트 급등했다. 이에 따라 실직자 수는 1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그리스는 5년째 이어진 경기 침체에다 구 제금융 조건인 공공부문 인력 감축 등으로 실업률이 전혀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절 특성상 일자리 가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 실업률이 다 소 나아질 가능성은 있다.
감한 시기에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력 교체기를 맞아 최고권부 내에서 전례없는 이전 투구 양상이 빚어지고, 환경을 비롯해 각종 사회적 이 슈를 놓고서도 사면초가로 내몰리는 중국을 향해 작심 한 듯이 거침없는 표현들을 쏟아냈다는 인식이다. 최근 미국은 몽골을 독재에서 민주국가로 전환된 대 표적 성공 사례로 여기면서 관계개선에 많은 공을 들이 고 있는데 이는 무엇보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는 점을 중시하기 때문으로 뉴욕 타임스는 봤다. 실제로 최근 양국 협력관계는 날로 좋아지고 있다. 미국은 매년 몽골에 막대한 원조를 제공하면서 학생 수 천명에게 비자를 발급하고 있고, 몽골은 미국의 요구대 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군대를 파견했다. 클린턴도 이날 울란바토르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 르지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자유와 민주주의가 서방 권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가 몽골이 다. 그게 의심된다면 직접 몽골에 와보면 된다"고 치켜 세웠다. 연합뉴스
그러나 실업률은 경제 상황에 뒤따라오는 '후행적'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경기가 살아 나지 않는 한 높은 수준을 맴돌 수 있다는 우 려도 크다. 특히 전국 일자리의 20%를 차지하는 관 광 산업의 침체가 이어지고 1분기 관광수입 도 15.1% 감소한 터라 실업률 해소에는 관 광 산업의 회복이 시급하다는 것이 그리스 일간지 카티메리니의 분석이다. 그리스의 실업률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5월 실업률(11.1%)의 배에 이르 며 스페인(24.4%)에 근접하고 있다. 아울러 15∼24세 청년층의 과반이 실직 상태인 점은 사회 불안 요인이 될 것으로 보 인다. 연합뉴스
세계의 깊은 바닷속이 로봇과 탐 사 장비 등으로 붐비고 있다. 과거처럼 침몰한 보물선을 찾으 려는 게 아니라 금· 은· 구리· 코 발트· 납· 아연 등 광물을 탐색하 는 것이다. 로봇과 센서 등 해양 지질학의 기술 발전으로 심해 바닥에 묻혀 있 는 수백 종의 광물을 발견할 수 있 게 되자 각국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해저 광물 개발에 잇따라 나서고 있 다. 국제 광물 가격 상승세도 각국 정부와 기업을 심해로 유인하고 있 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 시간) 이 같은 심해 광물 경쟁을 19 세기 미국에서 금광이 발견된 지역 으로 사람들이 몰려든 '골드러시 (Gold Rush)'에 비유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산업 강국들 은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에서 심 해 광물 개발을 하고 있다. 금과 구리 등 산업용 금속의 세 계 최대 수요국인 중국은 심해 광물 개발에 적극적이다. 중국은 지난해에 심해 해저를 관 리하는 국제해저기구(ISA)로부터 인도양 공해 해저의 1만㎢에 대한 광물 탐사 독점권을 얻는 등 공해의 심해 광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 다. 심해 7천m 잠수에 성공한 유인 잠수정인 자오룽(蛟龍)호 등 심해의
광물 지역에 접근할 수 있는 심해 잠수정도 개발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피지의 배타 적경제수역(EEZ) 내 약 3천㎢ 규모 의 독점 탐사광구를 따내는 등 태평 양, 피지, 통가, 인도양 등의 해양 자원 개발에 애를 쓰고 있다. 일본도 남태평양 지역의 소규모 국가에 재정 지원을 하는 등의 방법 으로 심해 자원 개발에 나서고 있으 며 러시아와 프랑스도 공해 해저의 광물 개발에 뛰어들었다. 민간 기업들도 피지, 통가, 바누 아투, 뉴질랜드, 솔로몬제도, 파푸 아뉴기니 등 남태평양의 섬나라 인 근 심해에서 광물이 묻혀 있는 해저 를 탐색하고 있다. 침몰 유람선 등을 찾는 일을 하 다가 몇 년 전 심해 광물개발회사를 세운 톰 데트와일러는 "대단한 성 공을 했다"면서 "위험 요인이 있지 만 가격이 올라가면 수십억 달러의 광물이 수천억 달러로 바뀔 수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심해 광물 개발에 대한 생태계 파괴 우려도 있다. 환경 단체들은 심해 광물 개발이 이뤄지는 지역에 아직 알려지지 않 은 수백종의 어류가 살고 있다면서 개발에 앞서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 한 평가가 먼저 시행돼야 한다고 주 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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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2. Jul 13(Fri) /17
日 집단적 자위권 추진 본격화…실천 단계로 파병 자위대에 우선 허용…헌법 9조 형해화 일본 정부가 직접 공격을 받지 않아도 타국을 공격할 수 있는 권리인 집단적 자 위권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선 유엔평화유지활동(PKO)에 파견 한 자위대에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 한 뒤 헌법 개정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집단적 자위권의 전반적 행사로 나가는 순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도 정부 내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 허용 여부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총리 직속의 프런티어 분과위원회가 지난 6일 전쟁 포기와 교전권 금지를 규 정한 헌법 제9조의 해석을 바꿔 집단적 자위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문한 이후 일본 정부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는 양 상이다. ◇ 해외 파병 자위대부터 집단적 자위 권 허용 = 산케이신문은 10일 일본 정부 가 유엔평화유지활동(PKO)에 참가한 자 위대가 기지(숙영지) 밖에서도 무기를 사 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정기국회에 PKO 협력법 개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보 도했다. 해외 파병 자위대가 기지 밖에 있는 국제기관 요원이 공격받을 경우 경호가 가능하도록 무기 사용을 허용한다는 것 이다.
이는 해외 파병 자위대에 직접 '국가 에 준하는 조직'으로부터 테러 공격을 받 지 않아도 테러 집단을 공격할 수 있는 길을 트는 것으로, 집단적 자위권의 제한 적 행사를 허용하겠다는 의미이다. 일본의 헌법 9조는 '전쟁과 무력행사 를 영원히 포기하고, 이를 목적으로 한 전력을 보유하지 않으며, 국가의 교전권 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해외 파병 자위대가 기지 밖에 서 무력을 행사하는 것은 헌법 9조에 저 촉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지난 2003년 5월 내각부 법제국은 해외 파병 자위대의 기지 밖에 있는 국제기관 직원이나 비정부기관 (NGO)의 민간인 등이 습격받는 경우의 무기 사용에 대해 "헌법 9조에서 금하는 무력행사에 해당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했다. 해외파병 자위대의 무력사용은 민간 인이 기지 내에 있는 등 '자기관리 하'에 있을 경우로만 한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 헌법 9조 `껍데기'로 전락 = 일본 정부는 해외 파병 자위대의 기지 밖 무력 사용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논란을 피하 기 위해 '즉시강제'라는 개념을 끌어왔다. 즉시강제는 시민에 대한 습격과 납치 등 신체에 급박한 위협이 있을 경우 무력
으로 배제하는 행정 행위를 뜻한다. 해외 파병 자위대가 기지 밖 테러에 대한 무력 공격을 한 뒤 테러의 주체가 ' 국가에 준하는 조직'으로 판명된다 해도 '즉시강제'에 해당하기 때문에 헌법 9조 에 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PKO 협력법 개정 추진과 관련 "국제기 관의 요원 등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경우 자위대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중요한 과제다"면서 "현장의 자위관이 판단에 혼선을 빚지 않도록 명확한 지침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외파병 자위대의 무력 사용 이 국가 간 분쟁으로 비화할 경우 일본이 제3국의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가 있 다. 현장 자위관에게 명확한 지침을 준다 고 하지만 기지 밖의 테러 등에 대한 무 력 사용은 경우의 수가 워낙 많아 일일이 법규로 정하기 어렵다. 따라서 현장 자위 관의 재량 범위가 넓어지면서 무력 사용 에서 폭주할 수도 있다. 일본 정부는 하지만 이를 통해 집단적 자위권의 사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늘려 갈 것으로 보인다. 국제사회의 저항이 적 은 부분부터 집단적 자위권을 적용하겠 다는 것이다. 미국도 자위대의 PKO 활
"日 정부, 美 위안부 기림비 철거 지시" 자국 총영사에 재미 한인들 건립 계획 적극 항의 종용 일본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된 미국 뉴저지 주 위 안부 기림비 철거운동을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미국 워싱턴DC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일 본 외무성은 최근 자국 뉴욕총영사에게 재미 한인 들이 추진하고 있는 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대해 적극적으로 항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무성은 더욱이 기림비 건립 자체 뿐만 아니 라 기림비에 새겨질 한인 희생자의 숫자와 문구 등에 대해서도 뉴욕 주와 뉴저지 주 등에 이의를 제기토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런 움직임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 관이 지난 3월 한· 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위안부 에 대해 '강요된 성노예(enforced sex slaves)'라 고 표현한 뒤 앞으로 정부 공식문서에 '위안부'라 는 용어 사용을 금지토록 지시했다는 후문과 무관 치 않은 것으로 해석됐다. 평소 여성인권 문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 여온 클린턴 장관의 이런 '방침'은 가뜩이나 민감 한 한· 일 과거사 논쟁에서 사실상 한국의 손을
동 확대에 찬성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여기서 머물지 않을 것으 로 보인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 리는 9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 문제와 관련 "정부 내 논의 를 좁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노다 총리가 취임 이후 "헌법 해 석의 변경은 하지 않겠으나 논의는 좋다" 고 밝혔던 것에 비해 한 발짝 더 나아간 것이다. 야당인 자민당은 헌법 개정 없이도 집 단적 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 국가안전보장기본법안'을 차기 총선 선 거 공약으로 내세우기로 했다. 요즘 주가를 올리는 하시모토 도루(橋 下徹) 오사카 시장이 이끄는 지방정당인 오사카유신회는 헌법 9조의 개정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총선 공약에 포함하기 로 했다. 연합뉴스
中, 임신 8개월 여성 강제 낙태 중국에서 임신 8개월된 여
우 씨는 2만 위안을 냈지만
성을 강제로 낙태시킨 사례가
한 달 후 벌금을 되돌려 받았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고 부인은 끌려가 다른 임신부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
들과 함께 감금됐다. 그리고
닝포스트 신문에 따르면 중국
이틀 후 셴유 현의 병원에서
푸젠 성 다지진에 사는 판춘옌
강제로 주사를 맞고 나서 사산
(30)은 임신 8개월째인 지난 4
했다.
월 한 병원에 끌려가 주사를 들어준 것으로 풀이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내에서는 클린턴 장관의 발언과 관련, 법적인 절차를 통해 미국 정부에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아울러 미국 조야에서는 최근 한· 일 군사정보 포괄보호협정(GSOMIA) 체결이 무산되는 등 한 국에서 올 연말 대선을 앞두고 반일감정이 높아지 고 있어 양국 관계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 스
맞았고 이틀 후 사산했다.
소송을 준비중인 우 씨의 담당 변호사는 "가족계획 정
판 씨의 남편 우량제(30)는
책을 강화하려면 강제수단보
지난 3월 자신이 일하던 곳에
다는 자발적으로 한 자녀를 갖
사람들이 찾아와 부인이 낙태
는 사람들에게 보상을 주는 식
하지 않으면 4만5천300위안
이어야 한다"면서 "처벌을 한
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다 해도 행정적인 처분이나 벌
고 밝혔다.
금을 내려야지 임신 후기 낙태
이들 부부는 이미 8살 난 딸과 세 살 된 아들을 두고 있 었다.
는 안된다. 그것은 범죄다"라 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소식
18/ 2012. Jul 13(Fri)
"취업 이력서 대신 페이스북·트위터 검증"
미국에서 취업희망자들이 밤새 고생 해서 작성하던 이력서가 사라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CNN인터넷판에 따르 면 기업의 채용담당자 가운데 상당수는 이력서 대신 이메일에 첨부돼 있는 취업 희망자의 비즈니스소셜네트워크사이트 링크트인의 계정이나 페이스북 프로필, 블로그 등을 채용 결정에 주요 자료로 활 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페이스북은 최근 취업전문 사이트들과 공동으로 자사 사이트내에 취업중개기능을 추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저지주 소재 인재파견회사인 MGD 의 임원인 그레트첸 건은 "10년 전 만해 도 이력서를 팩시밀리로 보내거나 직접 찾아와 건넸다"며 "최근 취업설명회 자 리에서 취업희망자들이 이력서를 건네면 되돌려주고 대신 이메일 주소를 물어본 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력서가 서류함에 들어가면 다 시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현재 채 용절차가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이 라고 전했다. 소프트웨업체인 아도비의 레이첼 킹 은 입사 때 자신이 만든 '살아있는 이력
美디즈니 "北에 캐릭터 사용허가 안해" 국무부 "모든 국가, 지재권 존중해야" 미국 월트디즈니 는 9일(현지시간) 북 한에 대해 미키마우 스 등 자사의 만화영 화 캐릭터의 사용을 허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미 공영 라디오방 송 NPR 등에 따르면 디즈니사는 이날 "북 한에서 (우리측에)
지한다"면서 "이는 혁신과 창조
미키마우스를 비롯한 캐릭터의
를 돕고, 경제적 발전을 증진하
사용 허가를 요청한 적이 없다"
고, 미국의 기업 및 민간부문의
고 밝혔다.
성장과 투자를 확대하고, 소비자
또 디즈니의 미셸 버그먼 대변 인도 이날 성명에서 북한 모란봉
미국 마이애미와 쿠바 수도 아바나를 잇는 해상 직항로가 반세기만에 처음 개설됐다. 미 자선단체가 지원한 인도주의적 물품과 개인 소포들을 실은 배가 1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마이애미를 떠나 12일 오전 쿠바 수도 아 바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미 지역일간지인 ' 마이애미 헤럴드' 등이 보도했다. 마이애미에 있는 '인터내셔널 포트'사(社)는 앞으로 매주 한차례씩 '아나 세실리아'라는 배 를 이용해 쿠바로 인도주의적 물품을 실어나를 계획이다. 쿠바에서는 국영 택배회사인 '쿠바 팍'이 물품을 받아 쿠바 전역으로 배달하게 된 다. 첫 해상 직항 운송에 실린 물품 중 가장 많
은 것은 침대 매트리스로 알려졌다. 레오나르도 산체스-아데가 '인터내셔널 포 트'사 대변인은 "(배에 실은 물품 중) 상업적이 거나 (이익을 위해) 되팔 수 있는 것들은 없다" 고 밝혔다. 그간 미국에서 쿠바로 물품을 보내는 방법 으로는 제3국을 경유하거나 항공편이 이용돼 왔으며 해상 직항로 개설은 화물 운송시간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존 케네디 전 미 행정부는 1962년 쿠바에 강력한 금수조치를 내렸으나 빌 클린턴 행정부 는 2000년 인도주의 목적의 농산품과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미국에서 쿠바로 보낼 수 있도 록 규제를 완화했다.
사우디 '바비' 공주, 英 망명 요청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 일부 언론이 북한의
터와 관련, "북한에 월트디즈니
공연에 미국의 대표적인 만화영
의 캐릭터 사용과 관련한 허가나
화가 등장한 데 대해 `변화'라고
승인을 하지 않았다"고 확인했
평가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지재
다.
권 침해 문제를 더 부각시킨 것 이어서 주목된다.
연합뉴스의 질문에 북한을 직접
이에 앞서 북한 조선중앙TV가
언급하지 않은 채 "모든 국가는
지난 7일 방송한 김정은 국방위
지적재산권 존중을 비롯해 국제
원회 제1위원장의 모란봉악단 공
통상 규칙 및 법규를 준수해야
연 관람 소식에는 미키마우스,
한다"고 답했다.
백설공주 등이 등장하는 서구 만
이 당국자는 "미 정부는 지재
이 회사 채용담당인 크리스티아 카치 오포는 "트위터나 블로그, 텀블러 계정에 서부터 웹 상에서 다른 사람과 공동작업 한 내용 등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한 것과 함께 취업희망 이유와 가장 인상깊은 웹 또는 모바일 서비스에 관한 웹비디오 영 상 2건도 제작해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 다"고 전했다. MGD 임원 그레트첸 건은 "기업들이 빠른 시일내 모두 이렇게 하지는 않겠지 만 최근 많은 기업이 유니온 스퀘어처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취업희망 자들의 페이스북이나 링크트인, 그들이 만든 유튜브 등을 보면 단순한 이력서와 달리 3차원 검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 다. 연합뉴스
美마이애미-쿠바 아바나 '바닷길' 열렸다
선택권과 공정한 시장 접근성을
악단 공연에 등장한 디즈니 캐릭
미 국무부 당국자는 이에 대한
서(Living Resume)' 라고 돼 있는 핀터 레스트 계정 주소를 제출했다. 이 곳에는 자신이 언급된 각종 미디어 기사와 각종 경력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등이 정 리돼 있다. 심지어 일부 IT업체들의 채용 담당자 들은 출신학교와 각종 수상경력, 활동 등 을 늘어놓은 이력서 대신에 마이크로블 로깅사이트 트위터 계정이나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가 봄으로써 취업희망자의 인성이나 사회성 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의 벤처투자회사인 유니온 스퀘 어 벤처스는 지난달 애널리스트 2명을 채용하면서 이력서 대신 웹상에 나타나 는 자신의 모습을 정리해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영화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권의 효과적인 보호와 시행을 지
연합뉴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인터넷판은 사우디 공주인 사라 빈트 탈랄 빈 압둘아지즈(38· 사진)가 신변보호를 위해 영국으로 망명하고 싶다는 뜻을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서 영국 내무부에 알렸다고 7일 보도했다. 그동안 사라 공주는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제의 보호를 받았으나 지난달 나이프 왕세자가 숨 지면서 위협을 느껴 망명을 서두르게 됐다고 신문은 보 도했다. 사라 공주는 사우디 내 자신의 반대세력이 "내 가 이란과 손잡고 사우디에 등을 돌렸다고 몰아세운다" 면서 재산도 모두 동결된 상태라고 호소했다. '바비'라는 별명을 지닌 사라 공주는 이른바 '레드 프 린스'라고 불리는 탈랄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자와 그의 세 번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이혼 이후 2007년부터 영국에 머물러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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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칼럼 / 연예 소식
2012. Jul 13(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Prometheus>
신들을 배신하고 인간에게 불을 전해 주었다는 프로메테우스. 영화제목만 보 고 몇가지 상상을 하고 있었다. 신화이야 기를 하는 건가? 아니면 신화적인 이야 기를 은유삼아 현대 이야기를 하는 건 가? 그런데 감독이 Ridley Scott이라고 하니까 위의 두 가지 상상은 접어야만 했 다. 뭐 100%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별로 가망성 없는 이야기 같으니까...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본 영화라 어 떤 이야기가 나올 지 눈을 크게 뜨고, 귀 는 쫑긋 세워 스크린을 뚫어져라 쳐다보 는 나... 예상하던 대로 신화 이야기도 아 니고 현대인들을 그리는 철학적인 이야
기도 아니고 SF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중반쯤 되니까 자연스레 <에일리언 Alien> 생각도 났고 마지막 장면은 <에 일리언>의 프리퀄이라고 할만한 장면이 었다 . 'Ridley Scott이 도대체 누구지?'하 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영화 몇 편만 언급 하면 '아~~'하는 소리가 그냥 절로 날 것 이다. 대표작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 너Blade Runner>, < 델마와 루이스 Thelma & Louise>, <Gladiator>, <American Gangster>, 그리고 <Robin Hood>가 재작년에 나왔고 그 다음이 <Prometheus>이다. 대체로 평론가들의 무한대 애정은 <블레이드 러너>와 <델 마와 루이스>에서 멈추어진 것 같다. 그 렇다 하더라도 관객들의 사랑은 계속 되 었다. <American Gangster>에서 다시 명예를 회복한 이후로 작품들이 꽤 괜찮 은 평을 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블레이 드 러너>나 <델마와 루이스>에 아직까 지 바쳐지는 찬사를 넘어서기는 좀 힘든 거 같다. 물론 나도 이 두 영화를 사랑하 지만 나는 사실 <에일리언>도 그의 최고 작품 중 하나로 꼽는다. <Prometheus>에서도 <에일리언> 에서와 같이 H. R. Giger의 디자인(?)예술이라는 말이 더 적당하지 않을까 싶 다.-을 넣어 영화를 완성한다. 그의 '예 술'은 기괴하면서도 우아하기도 하고 놀
랍고 또 놀랍다. 그래서 <에일리언>에 이어 <Prometheus>에서 다시 작업한 게 아닐까 싶다. - 아는 사람은 알지도 모르지만 <에일리언> 1편만 Ridley Scott이 감독하였다. Giger의 '예술'을 빌 려 감독은 거대한 우주선을 타고 온 외계 인이 자기네 유전자를 지구에 퍼뜨린다 는 설정으로 시작해 두 고고학자가 인간 의 창조자인 그 외계인, 그들 스스로 '엔 지니어'라고 부르는, 들을 만나러 가는 이야기로 흘러간다. 그들이 추정한 별에 도착해서부터는 좀은 예상한 대로 악몽 이 시작된다. 이 악몽은 마지막 장면까지 이어진다. 이 악몽을 겪는 주인공들 중 가장 질 기게 끝까지 살아남는 자들은 Noomi Rapace가 맡은 Elizabeth Shaw와 Michael Fassbender가 맡은 기계인간 David이다. Noomi Rapace는 스웨덴 배 우로 스웨덴 영화 Millenium 시리즈 헐리웃 버전이 아니라 스웨덴 버전<The Girl with the tattoo>, <The Girl who played with the Fire>, <The Girl who kicked the Hornet's Nest>에 나온 배우이다. 뿐만이 아니라 경제적 원조를 한 Peter Weyland를 보면서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내 눈은 못속인다. 바로 Guy Pierce였다. 내가 좋아하는 Christopher Nolan의 <Memento>와 Curtis Hanson의 <L.A.
장동건 반전과거 "2집까지 낸 가수, '이브의 모든 것'에서 굉장했지"
장동건 반전과거 "2집 앨범까지 낸 엄연 한 가수" 배우 장동건이 직접 부른 OST '나보다 더'가 공개되자 그의 반전과거까지 드러나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 숙, 연출 신우철) 8일 방송분에서 김도진(장 동건 분)은 콜린(이종현 분)이 자신의 아들 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연인 서이수(김하 늘 분)과 이별을 결심했다. 이 과정에서 장 동건이 직접 부른 '나보다 더'가 전파를 탔 고, 방송 직후 장동건이 부른 노래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사실, 장동건은 지난 1990년부터 방송된 '우리들의 천국'이라는 드라마 OST 를 시작으로 2집까지 낸 '엄연한' 가수였던 것. 그때부터 장동건의 노래실력은 검증받 았으며 채림과 열연했던 '이브의 모든 것'에 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 줄거야'를 불러 여성팬들의 마음을 녹여버린 전력(?)이 있다. 장동건 반전과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 어쩐지 노래 진짜 잘 부른다 했다" "우리 엄 마는 알고 있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 다. 부산일보
Confidential>의 주인공이기도 하고 <몬 테 크리스토 백작>, <타임머신>의 주인 공이기도 하다. 이 젊은 남자 얼굴을 병 들어 잘 일어나지도 못하는 나이많은 노 인으로 변장을 시키니까 언뜻 못알아 볼 법도 하다. 프로메테우스 우주선의 총 책 임자로 나오는 이는 최근 <Snow White and the Hunts Man>의 왕비로 나온 Charlize Theron이다. 원래 나는 그녀를 <The Cider House Rules>에서 그냥 평 범한 백인 주인공으로 만났다. 특별히 이 쁘지도 기억에 남지도 않는 그런 그녀가 나는 <Italian Job>에서 제일 이쁘고 인 상깊었던 거 같다. 물론 아는 이들은 <Monster>가 더 인상 깊다고 할 수도 있 지만 나는 전자가 더 그녀에게 꼭 맞는 영화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Prometheus> 얘기는 할 만큼 다 했고, 살짝 다른 영화 이야기를 하고 싶어 손이 근질 근질한 관계로 좀 남은 지면에 Pixar에서 새로 내 놓은 영화 <Brave>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한다. 간 략히 얘기하자면 스코트랜드의 한 공주 가 잘못 거래한 주문 때문에 곰이 되어버 린 엄마와 그 딸의 모험이야기라고 하면 딱 알맞을 거 같다. '감히' 엄마와 딸이 짝이 되어 같이 보러 가기를 추천하는 바 이다.
유민상 각시탈 패러디 "완전 웃겨! 살찐 각시탈, 탈이 너무 작아"
요즘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유민 상의 각시탈 패러디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유민상은 자신의 미투데이 에 "각시탈. 나 주원 같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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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유민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각 시탈'에서 주연 배우 주원이 각시탈 로 변신할 때 쓰는 탈을 쓰고 카메 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KBS '개그콘서트' 대기실에 서 흰색 티셔츠를 입고 주원의 모습 을 따라한 것이다. 하지만 그의 큰 얼굴에 비해 각시탈이 작아 보는 이 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이 같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찐 주원이다", "각시탈이 너무 작 다", "주원은 좀 아닌 듯!", "유민상 각시탈 패러디 완전 웃겨", "유민상 각시탈 좀 비슷하네!", "유민상 각시 탈 완벽 빙의네", "유민상 씨 귀여워 요", "각시탈 밑으로 너무 얼굴 삐져 나온 거 아니예요?", "진짜 웃김" 등 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일보
Maple 연작 소설 / 연예 소식
20/ 2012. Jun 13(Fri)
NDG 사람들
#16 성당 앞 사람들 3화 - 샘의 미로 (2)
세계 최고의 산악인들 중에는 히말라 야 14좌를 언제 어떻게 올랐는지, 그날 의 일기는 어땠는지, 뉴스가 자신과 자신 의 등정루트를 어떻게 다루었는지는 세 세하게 기억하면서도 정작 먼저 올라 로 프를 깔아준 셰르파와 함께 오른 동료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샘은 불굴의 의지와 위대한 도전의 상징은 등반가에서 동쪽사람 셰 르파에게로 옮겨져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곤 했다. 가만 몽블랑, 카즈베크를 오를 때 누 구와 함께 했더라? 시드, 케말, 압디가 차례로 떠올랐다. 모두 벌써 몇 년째 같 이 줄을 매는 산벗들이다. 지나가 함께 해 준다면 최상일텐데 하는 생각은 마음 속에만 두었다. 다만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 법이므로 내가 그들을 선택하는 것 이 아니라 그들이 나를 선택해 줄 수 있 어야만 했다. 지나는 샘이 온 마음을 다 하여 사랑하고 좋아하는 여성 산악인이 다. 친구들 모두 터키를 대표하는 유명
산악인이었지만 국제적 유명세는 단연 지나가 톱이었다. 지나는 여성의 몸으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봉우리 여섯 개를 무산소 등정하는데 성공하여 한국의 오 은선에 이어 기네스에 이름이 올라 있는 유명인사였다. 샘보다 여섯살 연상인 그 녀는 참 많은 것을 샘에게 가르쳐 주었 다. 해발 4800미터 절벽에 로프를 걸어 만든 3x7피트 침상위에서 직접 원두커피 를 내려 주며 태양이 왜 명부의 죽은 자 들을 어루만지고 다시 돌아오는지, 저 산 은 왜 거기 있어야 하는지 묵상할 것을 주문하였다. 지나는 그의 산벗이자 스승 이며 자일파트너이자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샘과 그의 일당들은 모두 터키 산악 연맹에 정식으로 가입하였다. 연맹은 1967년 국제산악연맹에 가입한 터이므 로 그들은 자동으로 두 단체 모두의 회원 이 되었다. 킬리만자로와 매킨리, 아콩가 과에서 훈련을 겸한 워밍업으로 등정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샘은 네 친구
들과 초오유를 향한다. 그리고 첫 등정에 가뿐하게 성공한다. 바로 이어 낭가파르 밧을 정복하고 그에 이어 마나슬루, 가셔 브룸 1을 넘으니 이제는 세계최고봉 에 베레스트이다. 샘의 등정팀은 불과 2년 사이에 14좌 중 4좌를 정복해냈다. 그동 안은 베이스캠프 팀과 공격팀의 두 개 팀 을 최소한으로 운용해왔다. 모두 메스너 의 알파인 스타일을 선호했으므로 가능 한 일이었다. 시드와 초오유, 지나와 낭 가파르밧, 케말과 마나슬루, 압디와 가셔 브룸 1.. 공평하게 한번씩 나란히 정상을 밟았다. 그러나 다음은 히말라야의 여신 이자 세계의 여신 에베레스트다. 전열을 정비해야 했다. 우선 네팔이 아닌 티베트 쪽 해발 5200미터 지점에 베이스 캠프를 차렸다. 등산장비와 텐트 등은 현지 마차 를 이용하여 날랐다. 원정대의 텐트보다 티베트인들이 장사를 목적으로 설치한 대형 천막이 훨씬 많았지만 개의치 않았 다. 아니 가끔은 호텔 캘리포니아라는 간 판이 붙은 천막에서 술 한잔을 기울이는
'추적자' 조재윤 감초연기 인기 짱
이번 주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월화극 최 강자로 떠오른 SBS '추적자'. 박근형, 김상중, 손현주 등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드라 마에서 예상치 못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 우가 있다. 바로 극 중에서 박용식 역을 맡은 조재윤이다. 맛깔스러운 전라도 사투리와 사 실감 있는 표정,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묵직 한 이 드라마에 유일하게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추적자'에서 용식은 전과 7범 깡패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 우연히 홍석을 도와주게 되고 이후 조 형사(박효주)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녀와 함께 홍석을 적극 돕고 있다. 홍석을 잡으러 온 일당을 저지하기 위해 먹으려던 찐 빵을 자동차 배기구에 넣는다거나 검사인 정 우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것에 감 동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웃게 하였다. 특히 이번 주에 조 형사가 용식의 진실한 마음을 깨 닫게 되고, 홍석이 용식에게 조 형사를 부탁하 며 둘의 관계가 진전되는 분위기이다. 조재윤
은 웃기는 연기뿐만 아니라 9일 방송된 부두 장면에선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선보여 다재다 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두고 조재윤은 " 손현주 선배, 김상중 선배, 박근형 선생님과 함께 연기한다는 자체로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렇게 훌륭한 선배들이 받쳐주시니 우리 드 라마가 잘 되는 거고 나에게도 이런 관심이 오 는 것 같다"고 겸손해했다. 처음 박용식이라는 역할을 받았을 때 어떻 게 표현할지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단다. "전 과 7범이라는 설정에 맞게 무섭게 표현할까라 는 생각도 했는데, 원래 생긴 것 자체가 편한 얼굴이 아니고 드라마도 무거운 분위기라서 나라도 가볍고 재미있게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입을 열면 싼 티 나고 가 벼운 사람으로 가자고 결정했죠. 용식이가 왜 깡패가 됐는지 이야기를 하며 시청자들이 공 감해 주길 기대했습니다." 맛깔스러운 전라도 사투리 때문에 그쪽 지 방 출신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데, 사실 조재윤 은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서울로 이 사 온 후 쭉 서울에서만 살았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만 해도 전라도 사투리에 관한 언급 이 없었는데 선배들이 사투리를 구사하면 더 좋겠다는 의견을 냈고, '맹부삼천지교'에 출연 했던 손현주 선배의 사투리 연기를 참고해 용 식이 사투리 연기가 탄생했다고 한다.
여유를 갖기도 했다. 일기에 주의하며 정 상공략의 스케줄을 조정하던 어느날 드 디어 결전의 아침을 맞는다. 샘은 공격조 를 두 팀으로 나누었다. 시드와 케말이 제1 공격조, 지나와 샘 자신이 제2 공격 조가 되었고 압디는 베이스 캠프를 지키 기로 했다. 청명한 하늘, 천신의 현신인 듯 에베 레스트 정상이 티없이 깨끗한 모습을 드 러내었다. 샘은 호흡을 가다듬고 크램폰 을 질끈 동여매었다. 산소통을 몇 개 챙 겼지만 이용할 생각은 아니었다. 그저 모 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뿐이 었다. 해발 6000미터, 7000미터까지는 순조로운 진행이었다. 7000미터를 지나 7500미터에 이르렀을때 선등을 맡고 있 던 지나가 갑자기 사라졌다. 크레바스였 다. 왱 하고 자일이 당겨지는 바람에 샘 은 공중에 커다란 원을 그리며 털썩 엉덩 방아를 찧었다. 즉시 온몸이 빨려들 듯 크레바스로 미끄러진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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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ood / 연예소식
2012. Jul 13(Fri) /21
Tuna Rolls (참치 김밥 Chamchi Kimbap) Vinegar – 1tbsp
Chamchi Kimbap is my favourite type of Kimbap. It has a savory taste and the smell from perilla leaves (Korean style sesame leaves, ggaennip) and tuna is just well balanced. I haven’t made it myself until today though, I did a pretty good job I think. I have learnt well from Kimgane. :D
Prep - Cut the roots off from the spinach, rinse it and parboil it in boiled water. (For 1 minute) - Drain the water, and put the spinach into a bowl. Add 2 sprinkles of salt and 1 dash of sesame oil on the spinach then mix it well.
- Cook the carrots, crab sticks and BBQ ham in a pan with a little oil. (You can use un-cooked fillings, but I prefer cooked ones. When I cook these I prefer the order in the following picture, that way I can use one pan without washing it.)
other) 4. Put two carrot sticks, 2-3 spinach leaves, some tuna, mayonnaise on top. 5. On top of that put the crab stick, ham, burdock stick, yellow radish, and egg stick (all one each). 6. Lift the bottom end of the laver to cover the ingredients, once you cover it then roll it. (Paste some water at the edge of the laver, if it doesn’t stick). 7. Once you have made rolls, paste the other half of the seasoning onto the laver surface and slice them. 8. Serve it on the plate.
Ingredients for 7 rolls (it serves 4 people) - Beat one egg in a bowl. Fry the egg in a pan and make the egg stick by rolling it. (it rolls well when it is 60-70% cooked) Repeat this with the rest of the eggs.
Main ingredients Laver 7 sheets 4½ cups of steamed short grain rice Tuna 250g 7 yellow pickled radish strips 7 long sticks of seasoned edible burdock root 7 sticks of BBQ Kimbap ham (Kimbap ham is made for Kimbap. It is easy to slice.) 4 crab sticks 4 eggs 4 stalks of spinach 1/2 a medium carrot 14 perilla leaves Some mayonnaise Seasoning (mix these in a bowl) Sesame oil – 1tbsp Salt – 1/2 tsp Sugar – 1 tsp (I used dark brown sugar, the only sugar I have in my kitchen)
- Tuna Rolls (Chamchi Kimbap in Korean) rolling the eggs - Cut the crab sticks and egg rolls in half. (Length ways, they will give you a total of 8 sticks each, but we will need only 7 each from them. So you can have spare ones if you are hungry.) - Cut the carrot into long thin slices. Make 14 sticks of it. We will use 2 carrot sticks per Kimbap. - Take out the rice from the rice cooker or pot. Add 1/2 of the seasoning on the rice. Mix it well. (The rice needs to be cooled down a little bit.)
- Rinse the perilla leaves. - Put all the ingredients on one or two plates (depends on the size of the plate). It makes organized rolling. Making
My chamchi Kimbap was very delicious, like some luxurious Kimbap restaurant. It was also cheaper to make 7 rolls of chamchi Kimbap myself than buying them from a Kimbap shop, because 1 chamchi kimbap is 2500 won at Kimgane, so I made 17,500 won (US $18.40) worth of Kimbap today for less than half the cost for the ingredients. What a bargain! 1. Place one laver on the bamboo mat. 2. Put the rice on the laver. You need to spread it thinly and fast, otherwise the laver get soggy. Leave the top 10% of the laver empty. (To spread the rice, I use my fingers and rice spatula. Have a bowl of cold water next to you to rinse your finger tips when the rice sticks on your fingers too much.) 3. Put the two perilla leaves in the centre of the rice. (Facing each
I hope you enjoy having this chamchi Kimbap. source: mykoreankitch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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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2 / 2012. Jul 13(Fri)
'영원한 가객' 김광석·'가요계 거인' 임재범, 그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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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보 광고 문의 (신문, 웹사이트) hancatimes@gmail.com Hanca.com (514) 489- 3337
그동안 한국 가요계에서 '가왕'으로 불린 인물은 조용필이었다. 그럼 조용필 이후는 누구일까. 아마도 이 사람들일 것 같다. 이번 주 한국 가요계의 거장 두 명이 새 음반으로 돌아왔다. 8년 만에 정규 음반을 낸 가요계의 거인, 임재범 과 살아생전 다시 볼 수 없지만, 영원한 가객으로 통하는 고 김광석이 주인공이 다. 거장의 새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주, 음악팬들은 행복하다. ■ 그리운 김광석, 그의 모든 것을 만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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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광석이 세상을 뜬 지도 벌써 16년이 흘렀다. 그런데 사람들은 시간 이 갈수록 김광석을 잊기는커녕 되살리 고 있다. 김광석을 보지도 못한 20대들 은 여전히 군대에 가는 친구에게 '이등 병의 편지'를 불러 주고, '계란 한판'이라 는 별명을 다는 30대 초반은 '서른 즈음 에'를 부르며 쉽지 않은 삶의 무게를 버 티고 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선 북한군 송강호가 남한군 이병헌에게 "광석이는 왜 그렇게 일찍 죽었다니? 야! 광석이를 위해 우리 딱 한 잔만 하 자"며 김광석 덕분에 남북한이 하나 되 는 특별한 모습도 등장한다. 가요계 신들의 제전이라는 MBC '나 는 가수다2'에서 박완규는 김광석의 '부 치지 못한 편지'로 '나는 가수다2'의 첫 달 우승자가 되었다. 시청자 문자 투표 가 절대다수를 차지했던 경연이라는 점 에서 시청자는 김광석의 '부치지 못한 편지'에 특별한 애정을 표시한 셈이다. '음반이 나온 후 길어야 3개월'이라는 요즘 가요계에 16년 전 세상을 떠난 김 광석의 저력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그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기회가 있다. 이 번 주 김광석의 모든 것을 담은 김광석 박스 세트가 발매된 것이다. CJ E&M에 서 나온 김광석 세트는 그가 살아생전 발표한 모든 앨범과 미공개 공연 영상, 미발표곡, 사진까지 수록해 김광석의 음 악사를 총망라하고 있다. 김광석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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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절판된 것들이 많 아 그의 앨범이 복원 됐다는 것만으로도 감격할 일이다. 박스 세트는 1989 년의 '김광석1'부터 1995년 '김광석 다시 부르기2'까지 그가 살 아생전 발표한 6장의 CD와 라이브 공연, ' 내가 필요한 거야' '이 젠 떠나가세요' 등 미 발표곡을 묶은 3장의 CD로 구성돼 있다. 김광석이 생전 노래 부르던 모습과 라이 브 공연 모습, 미공개 영상을 담은 DVD 는 그의 팬에겐 특별한 선물이다. 이번 박스 세트를 기획한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전 곡을 다시 작업해 깨끗한 음질로 복원했다. 라이브 앨범은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1992년 10월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소강당 에서 학생들의 강요에 못 이겨 멋쩍게 즉석 공연을 펼치는 김광석의 모습에선 진한 감동이 전해진다. CD와 DVD 외에 도 210쪽에 달하는 기념 책자에 김광석 주요 곡의 악보와 미공개 사진을 실었다. ■ 세상과 소통을 시작하는 가인, 임 재범을 만나다!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냈던 임재범이 올 해는 좀 더 과감해진다. 대중과 소통을 시작하겠단다. 6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포털 사이트 다음에 앨범 준비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뮤직 비디오 촬영 장면을 소개하는 등 팬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패션 잡지의 화보 촬영까지 하며 과거와 달라진 부드 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4년 5집 '공존' 이후 8년 만에 모 습을 드러낸 임재범의 6집은 고통, 외로 움, 사랑, 이별을 외쳤던 과거 음반과 많 이 달라졌다. 소통을 시작한다는 말처럼 앨범에 수록된 곡은 임재범이 세상 사람 들에게 보내는 친교의 메시지이다. 절친 한 사이로 알려진 작곡가 김형석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곡 대부분은 임재범이 즉석에서 멜로디를 흥얼거리 면 김형석이 다듬는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희망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의 타이 틀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와 발랄하고 펑키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Dream of Vision',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영 감을 가져와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사 랑의 운명을 노래한 '가슴 소리', 지난해 임재범이 출연한 커피음료에 쓰인 광고 음악 풀버전 '사랑한다면' 등이 수록됐다. 특히 지난해 SBS '서바이벌 K팝스타' 에서 3위를 한 가수 지망생, 백아연과 함께 부른 듀엣곡 '행복을 찾아서'가 관 심을 끈다. 백아연은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하기도 전에 가왕, 임재범과 목소리 를 맞출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아름다 운 발라드곡인 '꿈의 대화'는 거칠면서 힘이 있는 임재범의 목소리와 맑고 청아 한 백아연의 목소리가 만나 아름다운 조 화를 이루고 있다. 6집 앨범 발매와 함께 임재범은 전국 콘서트도 시작한다. 8월 18일 부산 공연 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대구에서 전국 의 팬들을 만날 계획이며, 임재범 소속 사로 공연 제의가 쇄도하고 있어 올해 임재범이 노래하는 모습을 자주 만날 것 같다. 부산일보
영원한 가인(歌人) 임재범이 8년 만 에 6집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11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함께 모습을 드러 낸 임재범은 "나를 죽이고 세상과 소통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전 국민 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임재범은 그동 안 가요계 전문가와 팬 사이에선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왕'으로 인정 받고 있었다. 다만 방송이나 공연 일정 을 두고 갑자기 잠적해버린다거나 싸움 을 하는 등 사건 사고가 잦아 함께 일하 기 어려운 인물로 알 려졌다. 임재범은 "인 기를 위해 나 자신을 버리고 타협하는 것 이 싫었다. 그렇게 내 음악, 내 자존심만 앞 세우다 보니 생계가 어려워질 정도였다" 며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암 투병 중인 아 내와 뒤늦게 얻은 딸 에게 미안하다는 말 을 했다. 지난해 방송 프로 그램과 콘서트를 통해 6집 정규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중세 기사로 변신한 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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