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가을호 Vol.26
표지 설명 물류팀 장애직원 최원정 / 2017년 1월의 굿피플
들어가는 말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원장 남궁 규
취임인사 굿윌스토어에 굿윌스토어에온게 온게엊그제 엊그제같은데 같은데시간이 시간이쏜살같이 쏜살같이흘러 흘러벌써 벌써두두달이 달이지났습니다. 지났습니다. 굿 굿윌에서 수 있게 됨에 감사하고,이곳으로 이곳으로인도해주신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하나님과 관계자분들께 윌에서 함께함께 일할일할 수 있게 됨에 감사하고, 관계자 분들 감사드립니다. 가치있는 귀한귀한 일에일에 참여하게 됨에 매일 기쁘고기쁘고 감사합니다. 굿윌에 께 감사드립니다. 가치있는 참여하게 됨에 매일이 매일 매일이 감사합니다. 서 보낸 두보낸 달이란 마디로한표현하자면 ‘감사’입니다. 굿윌에서 두 시간을 달이란한 시간을 마디로 표현하자면 ‘감사’입니다. “원장님 “원장님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매일 주는 우리우리 직원들로 인해인해 활기찬 하루를하루를 시작합니다. 열심히 매일아침 아침큰큰소리로 소리로인사해 인사해 주는 직원들로 활기찬 시작합니다. 상품을 분류하고 상품화하는 물류팀직원들, 아침마다 상품을 정확하고 진열하는 열심히 상품을 분류하고 상품화하는 물류팀직원들, 아침마다 상품의신속하게 위치를 정확하고 영업현장의진열하는 직원들, 오뚜기 선물세트 임가공을 위해 팀웍을 맞춰 열심히위해 일하는 우리 맞춰 직원 신속하게 영업현장의 직원들, 오뚜기 선물세트 임가공을 팀웍을 들을 보면 언제나 자랑스럽고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새로 입고된 먼 열심히 일하는 우리 직원들을 힘이 보면 납니다. 언제나 자랑스럽고 힘이 납니다. 매장 문이 상품을 열리자마 저 새로 고르려고 뛰어오시는 고객들, 매일 출근도장을 않으면 불안하다는 고객들, 우리 자 입고된 상품을 먼저 고르려고 뛰어오시는찍지 고객들, 매일 출근도장을 찍지 않으 직원들을 위해 손수 기증품을 주시는 모습 가져와 하나하나가 매순간 ‘감사’ 면 불안하다는 고객들, 우리 가져와 직원들을 위해기증자분들의 손수 기증품들을 주시는 기증자분 를 깨닫게 들의 모습 합니다. 하나 하나가 매순간 ‘감사’를 깨닫게 합니다. 굿윌은 함께 일하는 아름다운 일 굿윌은기증해 기증해주신 주신물품을 물품을상품화하여 상품화하여장애를 장애를가진 가진직원들과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아름다운 터입니다. 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가진 개개인과 기업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일터이기도 합 일터입니다. 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개개인과 기업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일터이 니다.합니다. 굿윌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우 기도 굿윌을 통해 우리아름다운 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저는 싶습니 리 장애직원들이 자신들보다 더 남을 생각하는 모습에 언제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또한 제빵, 다. 저는 우리 장애직원들이 자신들보다 더 남을 생각하는 언제나 감동을 받습 사진, 여행, 스포츠사진, 등 새로운 각자의 취미 생활을 삶의 취미 진정 니다. 또한 제빵, 여행,영역에 스포츠도전하기도 등 새로운하고 영역에 도전하기도 하고하며 각자의 한 가치를 경험하고 소중한가치를 꿈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모습들을 우리 생활을 하며 삶의 진정한 경험하고 소중한 꿈을봅니다. 만들어이런 나가는 모습을보면 봅니다.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각자의 꿈을 이런 모습들을 보면 우리작은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소중한 소리에도 귀이루도록 기울이며해줘야 각자 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됩니다. 이런 사명감을 가지고, 저는 우리 직원들에게 굿윌이 행복 의 소중한 꿈을 이루도록 해줘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됩니다. 이런 사명감을 가지고, 한 일터가 돕겠습니다. 저는 우리 되도록 직원들에게 굿윌이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돕겠습니다. 일 을통해 통해삶이 삶이변화되는 변화되는 굿윌스토어를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체의 참여 1.1. 일을 굿윌스토어를만들어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체의 를 확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화합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한한 명,명, 한 참여를 확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화합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위해 직업능력이 향상되도록 돕겠습니다. 한명의 명의자존감을 자존감을회복하기 회복하기 위해 직업능력이 향상되도록 돕겠습니다. 직 원들이자유롭게, 자유롭게,스스로 스스로 선택할 주고 자신이 하는하는 의사결정과 행동 2. 2. 직원들이 선택할수 수있는 있는기회를 기회를 주고 자신이 의사결정과 에 책임감을 가지도록 돕겠습니다.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도록 돕겠습니다. 장애직원들의성장을 성장을위해 위해효과적인 효과적인 교육 3. 3. 장애직원들의 교육 훈련의 훈련의장을 장을만들도록 만들도록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한마음 캠프, 동아리 활동, 나들이, 그림그리기, 노래교실, 수학교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한마음 캠프, 동아리 활동, 나들이, 그림그리기, 노래교실,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영화,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취미와 여가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아름
수학교실,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영화, 공연관람등 다양한 취미와 여가활동을 통해 행 다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복하고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립장애인직업재활 서울시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함께 일 서울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 시설로 굿윌스토어가 장애인들과굿윌스토어가 함께 일할 수장애인들과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 관계자 신 서울시 여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장애를 가진 분들과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장애를 가진 분들과 함께 일하는 아름 함께 일하는 일터의 나가도록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굿윌스토어를 마지막으로 굿윌스토 다운 일터의 아름다운 모델을 만들어 하겠습니다. 사랑해 어를 사랑해주시는 기업들, 소중한 시간을 자원봉사자분들께 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드립니다. 감사를 드립 주시는 기업들,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는 깊은 감사를 보 니다.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에참여하여 함께 참여하여 굿윌스토어가 더 많은 분들과 아름다운 람되고 가치있는 일에 함께 굿윌스토어가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함께 아름다운 스 스토리를만들어 만들어나가는데 나가는데최선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하겠습니다. 토리를 |
3
희망스토리
워크 라이프 밸런스(일과 삶의 균형)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원정 씨 올해로 마흔 두 살인 원정씨는 5년 전 부모님의 소개로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이하 굿윌)에 입사하게 되었고, 현재 주방 용품을 닦고, 정리하고, 가격표를 붙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랑또랑한 눈과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말하고 싶은 바를 조리있게 말하던 원정 씨의 모습은 기자단들에게도 매우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2017년 1월의 굿피플로 선정된 원정씨. 그녀의 소감과 그녀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4|
‘2017년 1월 이달의 굿피플’로 선정되셨는데, 본인이
굿윌의 장점이 뭐에요?
생각하시는 굿피플이 된 비결과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다른 직장에서는 월급날보다 월급이 늦게 들어오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서로 도우며 굿윌에서 일을 했는데,
쉬는 날에도 나와서 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굿윌은
그 중에서도 제 자리에서 저의 일을 최선을 다해 해서
월급을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입금해주고, 쉬는 날 확실
굿피플에 선정됐다고 생각합니다. 굿피플에 선정돼서
하게 쉴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담당자님, 팀장님 등
너무 좋기는 하지만, 굿윌에는 저만큼 열심히 일하는
다른 직장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여러 동료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도 모두 굿피플에 함께 선정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배우고 싶은 일은 무엇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굿피플로 선정돼서 받은 상품은 어떻게 사용하셨나요?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저에겐 어려워서, 굿윌에 다니
매장에서 주방 용품과 같은 생활 용품들을 부모님께서
며 성실히 일하는 지금 생활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요.
구입하셨습니다. 그런 물품들로 집에서 밥도 해먹거나,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게, 묵묵히 제 일을 최선을 다해
여러 생활 용품들을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내는 직원이 되고 싶어요.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 은 것 같아요.
좋아하는 취미가 있나요? 노래방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노래방을 가면 주로 장윤정 노래 를 부르고, 동생이 노래를 재밌게 불러서 동생이랑 노래 방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
앞으로 굿윌에 바라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굿윌에서 열심히 돈도 벌고, 서로서로 더 많이 화합했으면 좋겠습니다.
합니다. 그 중에서도 액션, 코미디 영화를 보는 것을 좋 아합니다. 근래 본 영화 중에는 『택시운전사』라는 영화
박 훈 기자 hunpark1020@nate.com
를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홍솔의 기자 solly0416@hanmail.net
노래방 가는 것과 영화 보는 것 말고 다른 취미는 없 나요? 가까운 곳으로 여행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동생이 가장 편해서 동생이랑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추석에 1박 2일로 설악산을 다녀왔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내년 굿윌스토어 한마음캠프도 너무 기대됩니다.
굿윌스토어는 각 팀별로 매월 가장 성실히 근무한 직원을 이달의 굿피플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또한 이달의 굿피플 중 그 해에 가장 우수한 직원을 올해 의 굿피플로 선정해 해외여행 상품권 100만원을 수여 하여 격려하고 있다.
|
5
아너스클럽
(주)오뚜기 초청, 고척돔 프로야구경기 관람 7월 6일, 굿윌스토어(송파점, 도봉점, 구리점) 직원
(주)오뚜기는 2012년부터 밀알재단 산하 굿윌스토
80명은 (주)오뚜기의 초청으로 고척스카이돔에 프로
어 송파점과 도봉점에 주요 선물세트 조립작업 임가공
야구경기관람을 다녀왔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의 구장
을 위탁하여, 42명의 장애를 가진 직원들에게 임가공
스폰서인 오뚜기는 매 년 오뚜기데이를 맞이할 때 마다
작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오뚜기
굿윌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습
임직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월 평균 25명이 자
니다. (주)오뚜기에서 준비해 준 전세버스를 타고 고척
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돔에 도착한 굿윌 직원들은 오뚜기데이 특별 지 정석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2017년 7월까지 1,370명의 오뚜기 임 직원들이 총 8,220시간에 걸쳐 자원봉사에 참여했습
이번 오뚜기데이 시타는 2016년 올해의 굿피플에
니다. 매달 기증하고 있는 오뚜기 제품 외에도 (주)오
선정된 송한상 사원이 맡았습니다. 송한상 사원은 넥
뚜기 및 관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오뚜기 물품 나눔
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돔구장 타석에서 시원한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약 7만 점에 이르는 개인 기
스윙을 보여 주었습니다. 두 팀 모두 공격력이 뛰어난
증물품을 굿윌에 전달해 왔습니다.
것으로 알려진 넥센과 한화 경기라 볼거리도 많았습니
(주)오뚜기에서는 오뚜기데이 초청과 같이 굿윌에서
다. 적시타로 1회말 6득점을 한 넥센은 5회 다시 한 번
일하는 장애가 있는 직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
빅이닝을 만들며 5득점을 하여 홈런 3방을 앞세운 한
도록 공연과 경기관람의 기회를 나누고 있습니다.
화의 거센 추격을 잠재우며 고척 홈 경기를 승리로 장 식하였습니다. 경기 관람을 하기 위해 이동 중에 날씨가 흐려 소나기 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돔구장 경기라 날씨와 상관없이 경기가 진행돼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돔구장 특유의 쾌적한 환경 덕에 응원하는 즐 거움이 더욱 컸습니다. 포수 뒤 쪽에 위치한 초청석 또한 직원들 이 경기에 집중하며 각자 좋아하 는 팀을 응원하기 좋았습니다.
6|
(주)오뚜기와 같이 물심양면으로 진심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개인과 기업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랍 니다. 마케팅담당 최회성 pr@goodwillsongpa.org
직업재활
서로가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17년 전 직원 인권교육 지난 8월 23~24일 이틀간 김정영 강사(사랑손보호 작업장 원장)를 초빙하여 전 직원 인권교육이 진행되 었다. 교육은 장애를 가진 직원과 비장애직원으로 나 누어 각 대상에 맞게 주요한 내용을 교육하였다. 장애직원을 대상으로는 감정단어를 이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교육하였고, 성희롱 교육 동 영상을 시청하며 성희롱의 기준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 도록 하였다. 또한, 인권과 관련한 체크리스트를 보고 직원 스스로 우리 기관을 평가해보도록 하였으며, 서 로에 대한 호칭을 ‘~씨’로 할지 ‘~님’으로 할지 토론하 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전지에 각자 하고 싶은 말, 가고 싶은 여행지, 먹고 싶은 것, 건의하고 싶 은 내용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행동들마저 위축되게 한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장
비장애직원을 대상으로는 사례중심의 전달교육이
애직원들의 인권이 강조되면서 상대적으로 비장애직
이뤄졌고, 조별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토론하고 합
원들이 잠재적 가해자로 여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의점을 도출하는 연습을 했다. 이와 관련하여 평소 고
가 제기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교육에서 언급된 것처
민되었던 사례에 대해 질의하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
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도 직장에서 필요한 적정
다. 교육을 통해서 장애직원들에 대해 도움의 대상이
한 거리와 일정한 긴장감이 필요하다. 장애직원의 인
아닌 인격체로서 존중의 대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관
권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비장애직원들의 노동 또한 보
점의 변화가 있었다. 일례로 사물함 청결 문제에 대해
호받을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굿윌
서 지적하는 것 또한 인권침해에 해당할 수 있는 사례
스토어는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다양한 이슈들
라는 것 등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인권문제에 대해 새
을 드러내 함께 토론하며 합의된 규칙을 만들기 위해
로이 인식하게 되는 유익이 있었다.
노력할 것이다.
한편으로 업무 현장에서는 장애직원들과 비장애직 원의 관계 속에서 선의로 하던 일과 친밀함으로 하던
직업훈련담당 양지형 대리 jhyangws@gmail.com
|
7
자원봉사
롯데면세점과 굿윌스토어의 놀라운 만남
8월 14일에 롯데면세점 신입사원들이 굿윌스토어
담이 되고 스스로도 온전하게 사회화되기 힘들
(이하 굿윌)에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들이
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굿윌은 장
장애를 가진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하며 느낀 소감을
애인들에게 일자리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과 소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습니다.
통하고 어울리며 사회화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 주며, 그동안 가족들에게만 부여된 장애인 부
이경민 기자 : 굿윌에서 했던 일과 알게 된 점은 무엇 입니까?
양의 책임감을 덜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장 애인들이 서투르게 일할 때도 관리자가 그들을
이수연씨 : 저는 오늘 굿윌 사무실에서 물품을 기증하
다시 가르쳐주려 하기 보단 스스로 고쳐볼 수 있
신 분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의 인적사
는 시도를 하도록 기다려 주는 모습을 보면, 굿
항을 엑셀로 옮겨 적는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
윌은 장애인들이 더 깊이 생각 할 수 있도록 인
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도해주는 것 같습니다.
물품을 굿윌에 기증한다는 것과, 한 번 기증한 분이 꾸준하게 기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 다. 이를 통해, 선행을 실천하는 것도 처음이 힘 들지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러워진다는 것을 깨 달았습니다.
홍솔의 기자 : 오늘 하루 동안 굿윌에서 어떤 일을 하셨 고, 굿윌에 대해 놀랐던 점이 있었나요? 김수진씨 : 저는 굿윌 사무실에서 기부 품목 인수증을 입력하는 일을 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7~80 개의 인수증을 입력했습니다. 저는 오늘 굿윌이
이경민 기자 : 장애인들에게 굿윌은 어떤 의미인 것 같 습니까?
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됐는데, 오래 전부터 정말 많은 분들께서 굿윌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는
주소형씨 : 장애인들도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인격체인
사실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굿윌에 처음 들어
데 가정에만 계속 있다 보면 가족들에게도 큰 부
갔을 때, 직원분들께서 책임감 있게 각자 맡은
8|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모습도 굉장히 놀라
게 친절하고, 손님들과 허물없이 대화하는 것 같
웠습니다.
습니다. 그리고 장애직원이 비장애직원보다 맡 은 일을 더 꼼꼼히 하고, 더 파워풀하게 일을
홍솔의 기자 : 굿윌에서 봉사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하는 것 같습니다.
있었나요? 김용준씨 : 굿윌에서 봉사를 하면서 느꼈던 건, 직원 분
박 훈 기자 : 마지막으로 굿윌에 대해 한 마디 해주세요.
들이 대부분 섬세하게 업무를 처리한다는 것이
김혜명씨 : 저는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어서 장애인 가
었습니다. 하지만, 굿윌에서는 조금 더 효율적이
족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사는지를 누구보다 잘
고 빠른 업무 처리를 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무
알고 있습니다. 굿윌은 장애인과 협업하면서 장
조건적으로 효율적이고 빠른 업무 처리를 추구
애인 가족들의 힘듦을 덜어주는 곳이라고 생각
하기 보다는, 직원 분들 각각의 업무 스타일과 장
합니다. 그리고 굿윌은 안 쓰는 물건으로 장애인
점을 살려 업무 처리를 돕는 것이 훨씬 더 좋을
들과 상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사회적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굿윌을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박 훈 기자 : 굿윌 내 장애직원과 비장애직원 간에 차 이를 느끼셨나요? 조수민씨 : 저는 굿윌에서 봉 사 하기 전에는 장애직원 들이 비장애직원보다 업무능력이 떨어질 것이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굿윌에서 일 을 해보니 둘의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장애직원들이 비장애직원 못지 않게 손님들에
박 훈 기자 hunpark1020@nate.com 이경민 기자 wowkm94@gmail.com 홍솔의 기자 solly0416@hanmail.net
|
9
우직소
남을 도울 때 제일 기분이 좋은 김영기씨 영기씨는 굿윌스토어의 상품화작업장에서 주방용품 분류 및 상품화 작 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굿윌스토어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그 전에는 가게에서 물건 파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영기씨는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해서 평소에 업무가 끝나고 나면 음악프로그램을 시청한다고 합 니다. 그리고, 요즘은 살을 빼고 싶어서 헬스클럽 다니며 운동을 하고 산책 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영기씨는 다른 사람을 도와줄 때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 들이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갈 때 도와주는 등 생활 속에서 항상 봉사를 실천 했다고 합니다. 습관처럼 남을 돕다보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또, 주방용품 분류 작업을 할 때 깨끗하게 닦은 상품들은 보면 기분이 좋다 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타적인 자세로 생활 속에 작은 일들에 최선을 다하 며 기쁨을 느끼는 영기씨가 되길 바랍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긍정맨 정도일씨 도일씨는 굿윌스토어에서 폐기 처리와 도서 분류를 담당하고 있습니 다. 2011년에 굿윌스토어에 들어오기 전까지, 도일씨는 식품 공장에서 물건을 분류했다고 합니다. 도일씨는 전에 일하던 곳에 비해 굿윌스토 어에서 일하는 것은 5점 만점에 5점이며, 별로 어렵지 않고 일한 만큼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서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도일씨는 걷는 것을 좋아해서 업무가 끝나면 혼자 조용히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또한, 도일씨는 여행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 니다. 굿윌스토어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가평에 가서 단풍구경을 해본 적이 있는데, 하늘만큼 땅만큼 좋았다고 합니다. 도일씨의 순수하고 솔 직한 표현에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여행 가고 싶은 곳이 있냐는 물음에는, “바다도 좋고 산도 좋아요! 다 좋아 요.”라고 답했습니다.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도 일씨! 앞으로도 긍정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10 |
우리직원을 소개합니다 꿈이 있는 직장인 권민재씨 올해로 서른살이 된 민재씨는 굿윌스토어에서 도서, 책, CD, 의류를 진열하는 작업을 합니다. 민재씨는 아침 10시까지 지하철을 타고 굿윌 에 출근하는 것과 매장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의 진지 한 표정과 목소리에서 직장인으로서 느끼는 고민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 다. 하지만 민재씨는 굿윌에는 박남희 담당님 같은 좋은 사람들도 많고, 굿윌에서 일하면서 원장님과 어머님께 칭찬도 많이 들어서 좋다고 합니 다. 그래서 그는 굿윌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경력을 쌓아 다른 회사에 서도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가 좋아하는 일은 조립하는 것인데, 전에 있던 복지관에서 못과 볼 펜을 조립해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민재씨는 여행을 가면 마음 이 편안해져서,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유럽여행을 갔을 때도 여행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학여행 때 좋은 추억을 쌓았던 경주를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글 쓰는 것을 배워 기사도 작성하고,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것이 그의 꿈이라고 합니다. 민재씨가 꿈을 이루고 더 행복해지길 바랍 니다.
‘화이팅’ 구호를 좋아하는 송하승씨 하승씨는 올해로 스물일곱 살이고, 용역작업장에서 선물세트를 담는 박스 접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승씨는 좋아하는 일도, 취미도 많습니다. 1호선부터 9호선, 경의 중앙선, 공항 철도 등 지하철 노선의 이름을 외 우던 하승 씨는 지하철을 타고 신촌, 명동, 한강 등 서울 이곳저곳을 돌 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8월 17일 휴가 때에는 영화 『청년 경찰』을 관람했을 정도로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하승 씨는 최근에 『형』, 『재심』, 『아빠는 딸』을 봤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걸스데이와 러블 리즈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하는 하승 씨는 앞으로 노래와 춤을 배워서 뮤 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합니다. 무대에서 하승 씨를 보게 될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굿윌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로 “화이 팅!”을 힘차게 외쳤던 하승씨도 항상 “화이팅!” 박 훈 기자 hunpark1020@nate.com 이경민 기자 wowkm94@gmail.com 홍솔의 기자 solly0416@hanmail.net
11
|
굿윌 소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소개합니다! 밀알복지재단(이하 밀알)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생애 주기별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밀알은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을 통합보육하는 어린이집, 초등학교과정부터 고등학교과정에 이르는 특수교육기관 밀알학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노인복지관까지 전국 7개 지부 48개 산하시설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굿윌 스토어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긴 성년 자립기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밀알은 2011년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개점 이후 2013년 밀알도봉점, 2014년 밀알전주점, 2015년 밀알구리점을 추가적으로 개점하였다. 2017년 7월 말 기준 밀알복지재단 산하 굿윌스토어에서는 110명의 장애를 가진 직원들이 일 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로 226 대표전화 : 02-6913-9191
2011년 5월에 오픈한 밀알송파점은 총 78명이 근무하고 있다. 송파점은 서울시립미래형직업재활시설로 밀 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1층에 위치한 451.2㎡ 매장에는 평균 3만5천개의 물품이 진열되고 있다. 매장은 굿윌의 특징인 컬러로테이션시스템이 전품목에 적용되어 3주간 정상가로 판매하고 4주차에는 50% 할인을 진행 후 상품이 매장에서 철수하게 된다. 가로로 긴 형태의 매장으로 외부에서 매장 내부를 보기 좋으며, 주차장이 넓어 기증자와 방문고객들이 자동차로 올 수 있어 편리하다.
12 |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 주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664-17 대표전화 : 02-6910-9191 2013년 2월에 오픈한 밀알도봉점은 총 77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봉점은 보건 복지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중증장 애인 다수고용사업장(근로사업장)으로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1층에 위치한 461㎡ 매장은 카페와 기 업기증품존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쇼핑이 용이하다. 세로로 길고 넓은 1층 매장인 도봉점은 매장 진열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다. 지속적인 기업 후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 인행사가 진행된다.
굿윌스토어
밀알전주점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18 대표전화 : 063-282-9192
2014년 10월에 오픈한 밀알전주점은 총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주점은 밀알복 지재단 최초의 자립형 점포로 운영하고 있다. 4층으로 이루어진 484.2㎡의 매장 은 품목별로 층이 나눠져 있다. 중앙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통해 쇼핑이 가능하다. 전주한옥마을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이며, 전주시청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 주소 : 경기도 구리시 장자호수길62 대표전화 : 031-524-9891 2015년 2월에 오픈한 밀알구리점은 총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장자호수 인근에 위치한 구리점은 자연친화적인 입지조건 을 갖고 있다. 838.8㎡의 넓은 1층 매장 인 구리점은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고 있 으며 매대와 매대 사이 통로가 넓고 쾌적 하다. 기증된 책들을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는 북카페는 방문고객들이 쇼핑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마케팅담당 최회성 pr@goodwillsongpa.org
13
|
미니멀 라이프
단순한 생활로 삶을 풍요롭게, 미니멀 라이프
현대사회에서 소비란 즐거움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 이라고 한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쇼핑 뿐만 아니라 전화 한 통화면 주문이 되는 TV 홈쇼핑, 스마트폰으로도 가능 한 인터넷 쇼핑몰에 이르기 까지 소비하는 방법도 다양 해지고 접근하기 쉬워졌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에 동조 하기보다 소비를 멈추고 때로는 나눔을 통해 소유가 아 닌 삶의 가치를 사유하는 새로운 시도들이 생기고 있다. 미니멀 라이프는 이러한 새로운 시도 중 가장 급진적인 방법의 생활 패턴이다. 미니멀 라이프는 불필요한 것을 최소화하여 가장 필 요한 것만 가지고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방식을 의미한 다. 이를 따르는 미니멀리스트들은 단순함과 간결함을
** 미니멀리즘 게임 방법 **
추구한다. 같은 기능을 하는 다른 제품은 가장 즐겨쓰는
1. 매일 해당 차수에 해당하는 물건을 비운다.
것 하나만 남기고 정리하는 게 가장 큰 원칙이다. 미니
(1일차 1개, 2일차 2개, 30일차 30개)
멀 라이프는 눈에 보이는 물건을 줄이는 것으로 시작하
2. 미니멀리즘 게임 실천일기를 자신의 SNS나 네이버
지만, 습관적인 소비에서 벗어나 가치 위주의 소비를 할
미니멀리스트 카페에 공유해 비워내는 과정을 기록
수 있게 돕는다. 미니멀 라이프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직접 미니멀리스트의 선택을 해보는 것이다.
한다. 굿윌스토어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캠페인 카테고리에 서 <정리력 테스트 설문지>와 <미니멀 라이프 게임 캘린
** 비움의 원칙 **
더>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미니멀리즘 게임을 통해
1. 지난 1년 간 사용하지 않은 물건
비워진 물건은 이웃들과 나누거나 굿윌스토어에 기증하
2. 똑같은 것이 몇 개씩 있는 물건
여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쓸 수 있다.
3. 손에 들었을 때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 물건
굿윌스토어는 기증봉투 2개 이상의 기증품이 모이면 서
4. 사용기한이 지난 물건
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기증품 방문수거 서비스를 제
미니멀 라이프 선택 원칙을 바탕으로 미니멀리즘 게
공하고 있다.
임(비워내기 게임)도 가능하다.
14 |
마케팅담당 최회성 pr@goodwillsongpa.org
굿윌에서 득템 #인스타그램에서 #굿윌스토어 를 해시태그해주세요. #chech 야마하 chech*****
#film 전골냄비
…
chech***** #야마하 #베이스음 #묵-직 #건전지 #아이팟도크 #굿윌 스토어 #득템
#afe 참스테이크 afe*****
film****
…
film**** #전골냄비_5000원_실화냐? #전골냄비엔_새우감바스가_ 딱이야 #굿윌에서_득템 #굿윌스토어 #개꿀
#netp 봉골레파스타
…
afe***** #찹스테이크 #깜빠뉴 #중화냄비 #오븐접시 #오븐팬 #오 픈기념파티 #개꿀맛 #굿윌에서득템
netp****
…
netp**** #봉골레파스타 #모시조개 #혼밥 #접시너무맘에듬 #득템 #굿윌스토어
15
|
굿윌 이모저모
굿윌스토어 소식 굿윌스토어의 주요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 밀알콘서트 참석
6월 23일,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장애인의 사회통합 을 위한 밀알콘서트에 참석 했다.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었다.
봉은초 감사장 전달 ▶ 6월 29일, 봉은초등학교에서 굿윌스토어에게 나눔교육 감 사장을 수여 했다. 앞으로도 굿윌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 해 노력할 것이다.
◀ 일삶교육 실시
8월 2일, 장애직원을 대상 으로 일삶교육을 실시했다. 송파구 보건지소에서 강사 2명을 파견하여 ‘여름철 건강 관리와 치아건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직원 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 기 쉽게 강의가 진행돼 매우 유익했다.
굿윌스토어 추석선물대전 ▶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굿윌 스토어 송파점에서 추석선물 대전이 펼쳐진다. 2만원 이상 구입 고객 대상 추첨(1등 태 블릿PC 등)행사도 함께 진 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굿윌 스토어 홈페이지 참조.
16 |
기증과 후원
후원해 주신 분 (2017년 6월 1일 ~ 8월 31일)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규 후원기업 및 단체
이지203(easy203) 정문용부동산 주식회사스텔라레알레코리아 주식회사현대백화점중동점 신규 기증자
강금주 강남옥 강내영 강민재 강봉구 강서연 강석훈 강순아 강승훈 강신헌 강애경 강영선 강윤정 강지현 강현구 강현영 강현자 경미정 고경희 고길용 고미경 고지은 공지영 곽민서 곽수안 곽은선 구맑음 구본경 구정은 권명희 권숙희 권영준 김강미 김경선 김경애 김경진 김나현 김남기 김동주 김동혁 김만수 김명상 김명선 김미경 김민경 김민규 김민성 김민욱 김민표 김보라 김복순 김상재 김선화 김성열 김수영 김수자 김수정 김수현 김아리 김여정 김연경 김연태 김영구 김영미 김영애 김영혁 김영훈 김영희 김옥길 김 용 김우겸 김원희 김유진 김유희 김은리 김은숙 김은영 김재광 김정곤 김정묵 김정선 김정아 김정애 김정혜 김종면 김종호 김주연 김주영 김지선 김지연 김지영 김지윤 김지은 김지현 김지혜 김지호 김진경 김진희 김태연 김해인 김현자 김화영 김희남 김희연 김희정 나아람 남계숙 남궁규 남누리 남세근 남승덕 노기황 도현주 류가영 류지선 문신렬 문유진 민상기 민칠성 박덕희 박레베카 박 미 박미희 박상호 박 선 박성윤 박성주 박소정 박수진 박숙희 박순규 박아름 박영신 박영실 박옥경 박윤경 박은경 박은정 박익근 박인창 박재규 박재준 박정현 박주성 박지아 박지연 박지용 박지현 박충희 박해룡 박 혁 박현정 박회경 박 희 배시연 배장한 배재일 배홍삼 백지연 변선희 서강희 서경미 서민정 서영란 서영주 서지연 서지현 서희정 석명옥 설선임 소연실 소현두 손연숙 손지영 송연수 송정순 송준호 송지은 신광자 신동혁 신상명 신성언 신수정 신윤희 신 정 신정애 신정자 신화수 심명희 심소영 심양수 심영훈 심현진 안경희 안명진 안미령 안보영 안성의 안수진 안인옥 안일심 안태선 양수진 여미영 연은영 염정란 염진영 오경하 오남주 오미숙 오미옥 오민석 오세진 오지영 오태석 오향경 우시언 우양제 우화정 원경희 원회진 위성미 유경희 유미선 유민숙 유보라 유상희 유성희 유윤미 유은경 유인순
윤경남 윤미나 윤병옥 윤상철 윤연상 윤영숙 윤은진 윤이정 윤종훈 윤지희 윤형석 윤혜상 이경노 이경민 이경희 이관택 이규한 이금희 이기훈 이난숙 이남영
김태민 김태완 김태원 김태윤 김태형 김하연 김학정 김해광 김현수 김현정 김형진 김혜명 김효선 김희수 남경화 남덕우 남유정 노연수 노지영 도욱희 류유정
이두현 이명선 이미라 이미영 이민정 이상훈 이상희 이선경 이선미 이성원 이수경 이숙희 이순 이승민 이시화 이양남 이연수 이연숙 이영무 이영선 이영순 이영자 이영진 이예지 이옥경 이윤자 이은경 이은영 이은우 이은진 이인길 이재원 이정례 이정은 이정화 이정희 이제인 이종원 이종재 이준석 이준영 이준해 이지애 이진아 이진희 이찬희 이창욱 이철호 이해주 이현경 이현수 이형주 이혜승 이효문 이희숙 이희원 이희형 임미순 임영숙 임영진 임 윤 임은정 임종남 임지숙 장백란 장상종 장성희 장우재 장윤상 장윤정 장정희 장종갑 장지현 장티모시유호 장현숙 전두묘 전성준 전수경 전수희 전종길 전혜선 정다운 정미숙 정민영 정수진 정연자 정옥화 정우영 정유식 정은별 정은진 정일영 정종백 정지윤 정진호 정찬호 정태리 정형락 정희자 조경숙 조관순 조명희 조미경 조민수 조선희 조성미 조성우 조소민 조숙경 조연정 조항집 조현두 조현숙 조희구 주혁찬 지종환 진미경 진 숙 차영미 채연수 천금의 천철희 천현주 최문숙 최미경 최비선 최 성 최성희 최영서 최원석 최유진 최은경 최정아 최정욱 최정윤 최정인 최지선 최지은 최진수 최해진 최혜숙 최호철 최환훈 추윤경 탁정희 한기영 한동석 한만오 한상란 한수정 한양수 한은산 한정수 한진명 한현석 함승현 함화수 허경미 허두영 허정인 호은지 홍민경 홍성찬 홍현표 황선옥 황선한 황영철 황유경 황일란 황재현 황정금 황지영 황혜신 황혜영
류혜리 문성준 문소영 박경근 박경효 박근원 박미라 박민서 박민주 박상수 박순성 박시연 박연우 박윤희 박정대 박정빈 박정숙 박정하 박지만 박진석 박하균 박하연 박현태 박형아 방욱현 방재환 백민석 백인세 서나은 서승민 서연이 서영석 석윤우 설지혜 손윤학 손지윤 손효자 송상희 송승민 송재우 송지석 송진호 송철호 신아림 신완철 신윤태 신장중 신지현 알렉스 양서연 양연실 양태규 엄철용 여운상 오경석 오세혁 오준희 오진식 오하나 우영훈 유선아 유성연 유소영 유승엽 유승찬 유영준 유은숙 유형래 유희훈 윤기찬 윤복순 윤여경 윤영진 윤욱노 윤자경 윤학규 윤혜민 윤혜정 이경영 이경태 이경희 이근숙 이나경 이동현 이 명 이명원 이미연 이민영 이병훈 이상준 이새임 이성우 이성운 이세호 이수연 이승주 이영택 이원섭 이유성 이은영 이응채 이재환 이종선 이종혁 이지수 이지양 이진서 이태근 이하영 이해경 이해리 이현미 이현서 이형근 이혜숙 이혜영 이희국 임순희 임아영 임창근 임창복 임춘택 임태연 자오신 장세현 장윤미 장은석 장은아 장재원 장정윤 장준모 장준영 장준호 전상민 전영희 전익진 전제윤 전찬이 전현숙 전혜리 전혜인 정상훈 정연우 정인희 정중현 정창욱 정해권 정현우 정호준 조남주 조미선 조수민 조수현 조연규 조예나 조우형 조 은 조종현 조주형 조혜연 주성준 주소형 차지명 차해나 최영란D 최우창 최 원 최주연 최치언 최학순 최혜숙 최호준 추인호 편해성 편해수 한선호 한아영 한인성 한재준 한지현 형준희 홍기택 홍석진 홍성의 홍성인 홍준상 황리영 황영석 황태준 황호준
자원봉사자
HavayRaniaRnicco 강동욱 강민석 강민숙 강민재 강민정 강샛별 강석인 강성대 강성한 강용길 강지혜 강형석 고도희 고래영 공예원 공정기 구자영 권선미 권수연 권용국 김경아 김다은 김다혜 김도완 김동우 김동준 김동휘 김래윤 김미라 김미량 김민규 김민수 김민혁 김선두 김선우 김 성 김수진 김순미 김안나 김연옥 김영동 김영랑 김영린 김영복 김영석 김영완 김예인 김용주 김용준 김유우 김은진 김이안 김일태 김재룡 김재성 김재희 김정훈 김정희 김종욱 김종현 김주완 김준범 김중한 김지애 김지연 김지원 김진홍
일시후원계좌 신한은행 140-010-881114 예금주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17
|
2017년 1월 ~ 6월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운영성과 ○ 총 수익 중 소매·용역수익이 62%를 차지함 ○ 소매·용역수익 중 48%를 장애직원 고용 등 미션사업에 지출함
사업비용 및 이월금
8.6% 전입금 등
미 구
시비보조금
사업수익 총 1,229,429천원
62.1% 소매·용역
분
션
미 션 외
인건비
직업 재활비
44.6
시비보조금 후원금 조금 전입금보등
소매·용역
27.2%
(단위 : %)
후원금 소매·용역수익
법인전입금 등
이월금
사업원가 ·가공비
일반 관리비 등
3.4
10.3
38.2
3.5
0.0
38.3
0.0
0.0
61.7
0.0
0.0
0.0
98.8
1.2
0.0
8.4
0.0
79.7
11.9
2.1% 후원금
사업을 통해 고용된 장애인 인원
4.5% 2.2%
기증함
51 명 굿윌스토어 송파점 사업을 통해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 수
택배
방문수거 기증센터 장애인고용 총 51명 (중증장애인 50명)
51명 최저임금이상
최저임금이상 39.1%
기증품 접수
기증센터 총 769,302점 최저임금이하
54.2% 방문수거
기증함 택배
서울특별시립미래형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기증하는 물건 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직원의 밝은 표정 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굿윌스토어에 ‘사랑’이 있습니다. 기증은 ‘사랑’입니다.
05737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로 226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송파점 T. 02-6913-9100 F. 02-6913-9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