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비지니스 4월 by Hoju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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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5 March 2021

Contents Business 08 KOTRA 칼럼 12

차량 반도체가 좌우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승패

Interview 12 이달의 파트너 모마건축 김규범 대표

Finance & Law 18 FINDEX 칼럼 CASUAL, PART-TIME & FULL-TIME

20 H & H 칼럼 유능한 변호사를 알아보는 방법

22 ATO 세무 꿀팁 2018 SMB Dep

26 SOLOMONS WEALTH MANAGEMENT Buy-Now-Pay-Later(BNPL, 선구매후결제)

28 QUANTUM HOUSE 윤준해 칼럼 호주 비즈니스 가이드 - 재무관리

32 GOOD ADVICE FINANCIAL SERVICE 비즈니스 흥망성쇠 10계명

Real Estate 34 SUNNY에게 듣는 호주부동산 이야기 호주 부동산은 핑크빛‘Buyer Market’ 인가

36 보스디자인 Five senses in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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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5 March 2021

Contents Interiors 건축협회 KACEA 43 44 46

Restaurants 67 Sydney Restaurant Review The Best Restaurants with a View

大建築技術人 캐리 아저씨의 DIY코너 신기술 소개

Golf 49 KPGA 최성환 프로의 골프 칼럼 퍼팅 잘하는 방법

Wine & Liquor S WINE PICK 52 JONATHAN’ 4월의 와인 구매 가이드

Health 54 초이스 한의원 건강 칼럼 노인과 건강 - 알츠하이머와 치매의 이해2

56 TEAM BROS 칼럼 조나단 회원

Life Style 59 뷰티 Ashley Baik 작가 이야기

60 KWASS의 작품소개 2020년도에 유행하는 남자 헤어스타일

Sports 62 SSONIC의 축구 이야기 이적 뒷 이야기

64 Ted Eom의 낚시 이야기 ♬바다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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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 수채화 / 아크릴 / 유화 / 디자인 / CRAFT / 패션디자인 각종 COMPETITION 준비 및 입시

매년 연속 수상자 배출 총영사 주관 2019

[NSW Art Gallery 주관]

Young Archie 대회

독도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자 배출

2013년

Jane Kim 김제인

Catherline Lim 임서린 Joseph Lim 임서진

Min Jun Cho 조민준 Bryan Ko 고준

2014년 Harry Joung / Luck Youm

2015년 Jannis Jeong 정수민

[ NSW 주정부 주관 ]

Harmony Day 대회 2014년

2015년

2016년

Janis Jeong 정수민 Leo Park 박준원 Victoria Park 박채희 Zoe Park 박분차

Janis Jeong 정수민 Alex Yu 유동규 Mirachlle Kim 김민서 Leo Park 박준원 Victoria Park 박채희 Jaimie Woo 우제이미 Young Kim 김영

Alex Yu 유동규 Mirachlle Kim 김민서 Leo Park 박준원 Jenna Yun 윤선민 Jane Kim 김제인

2017년 Yeeun Choi 최예은 Jane Kim 김제인 Noah Kim 김노아 Alex Yu 유동규 Leo Park 박준원 Zoe Park 박분차 Andrew Park 박기동 Eunho Eunice Chung 정은호

Mikael Woo 우상민 Claire Shin 신지연 Alex Yu 유동규 Hanna Yoo 유한나 Hanna Yoo 유한나

2018년 Janis Jeong 정수민 Kayoung Kim 김가영 Zoe Park 박분차 Joshua Park

Jenna Yun 윤선민 Jiho Baek 백지호 Bryan Ko 고준 Caroline Lee 이현진 Cloudia Lee 이루리 Claire Shin 신지연 Joelle Jung 정예담

HSC 입시 대학 PORTFOLIO Art Express 전시

Scholarship 입학

2019년

Claire Shin 신지연 Hanna Yoo 유한나

Claire Shin 신지연 Daniel Kim 김재윤

STATE WINNER

Claudia Lee 이루리 WINNER

Claire Shin 신지연 / Grace Lee 이은혜 RUNNER UP

Yoobin Kim 김유빈 / Victoria Park 박채희

Eastwood T Eastwood Hotel Moko Eastwood

홍대 그림터

Visual Art Band 6 및 만점취득

NSW주 선정

2018년

2020년 HARMONY DAY POSTER COMPETITION 수상자

2019년

< 준비반 모집 >

HSC

2017년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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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그림터가 이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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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반도체가 좌우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승패 ㆍ미래 모빌리티는 반도체 덩어리,‘움직이는 가전제품’ ㆍ2040년까지 175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TRENDS IN AUSTRALIA

차량 반도체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 열해지고 있다. 전기차(EV), 자율주행(ADAS), 인공지능(AI) 키워드로 요약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반도체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CES 2021(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에서도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네덜 란드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NXP, 미국의 반도체 기업 텍사

NXP 최근 5년간 주가 변동 추이 / 자료: NASDAQ

스인스트루먼츠(TI) 등이 미래 모빌리티를 겨냥한 자율주행 차용 반도체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기업 가치 상승도 예정된 수순을 밟고 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68.65달러(2016년 1월 15일 기준)에 불과했던 NXP의 주가는 2021년 현재 160% 이상 증가해 177.42달러(1월 13 일 기준)를 기록했다. 당시 27달러 수준이었던 또 다른 반

Nvidia 최근 5년간 주가 변동 추이 / 자료: NASDAQ

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a)의 주가는 541.27달러(2021년 1

차량 반도체 시장 규모

월 13일 기준)를 기록하며, 차량용 반도체 산업의 빠른 성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전 세

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계적으로 차량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0년 450억 달러 였으며 가파르게 성장해 2040년까지 1750억 달러까지

최근의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도 주가 상승에 일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IHS

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게임 및 가

Markit도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2020년 코로나19 영향

전용품 수요가 급등하자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들이 생산

으로 주춤했지만 올해부터 전기차 열풍에 힘입어 장기적

역량을 게임용이나 가전용에 집중시키며 차량용 반도체는

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최근 전망했다. 현재 미국을 포

생산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고 분석하며, 당분간 부족 사

함한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엠(GM)과 포드(Ford)는 반

NXP, 미국의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exas Instruments), 독

도체 물량 부족을 감안해 지난해 12월부터 생산량 조정에

일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Infineon Technologies), 일본의

들어갔으나 결국 포드는 최근 켄터키주의 공장 가동을 일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 스위스의

주일간 중단했고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캐나다 온타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 Microelectronics) 등이 주도

오주의 공장 가동을 일시적으로 멈춘 바 있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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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반도체)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메 모리 반도체와는 달리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연산, 추론 등의 목적으로 제작된 반도체이다. 비메모리 반도체라는 말은 한국에서만 주로 사용하고 '시스템 반도체'라고 부른 다. 컴퓨터의 두뇌로 불리는 중앙처리장치(CPU), 스마트폰 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 성장 규모 전망 (단위: US$ 10억) 자료: Statista

에서 CPU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자동 차에 들어가 다양한 기능을 조정하는 차량용 반도체, 전 력용 반도체, 이미지센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이 대표 적이다. 수익률과 시장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지만 진입 장벽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미국에서 점유율이 높은 차량 반도체 주요 기업 자료: 각 기업 웹사이트,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정리

차세대 먹거리 산업 ‘차량용 반도체’ 반도체는‘메모리 반도체’ 와‘비메모리 반도체’ 로 나뉜다. 미래모빌리티에서 필수로 꼽히는 차량용 반도체는 비메모 리 반도체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래 모빌리티를‘바퀴 달린 컴퓨터’ ‘바퀴 , 달린 이동식 스마트폰’ 등으로 표현한다. 내

현재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차량 반도체 / 자료: ASMR KOREA

연기관차‘굴뚝 산업’ 으로 표현됐던 자동차 산업이‘IT와 반도체 산업’ 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는 뜻이다. 현재 시판되는 일반 자동차에 탑재되는 반도체 수는 약 200~300개이지만,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차에 는 2000개 이상의 반도체가 필요하다. 기존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부품이 자동차의 생명이었다면 미래 모빌리티는 반도체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레 이티지 애널리틱스(Stragegy Analytics)는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중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차 판매량은 6% 정도였지만 2035년 자율주행 레벨2 이상의 자동차 판매 량이 연간 판매량의 78%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메모리 반도체)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반도 체를 말한다. 기억이나 기록능력을 전자적 수단에 의해 실 현하는 장치이며 휴대폰, PC 등에 들어간다. 삼성전자와

자율주행차에서 사용될 차량 반도체 / 자료: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석권하고 있는 분야다.

현재 시판되는 자동차들에서 대부분 사용되는 차량 반도

작은 이윤으로 대량 판매하기에 부가가치가 낮다는 단점

체가 섀시제어, 파워트레인(엔진 변속기 등 동력 제어, 바

이 있다.

디제어, 내비게이션 등 정보통신 등)에 국한됐다면 미래 모 빌리티인 자율주행차에서 사용되는 차량 반도체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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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비롯해

도체, IT, AI 관련 원천 기술을 가진 회사들만이 시장을 장

인포테인먼트부터 이미지 센서와 비전 센서 등을 아우르

악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급변하는 가치

는 전면부 감지 운전자 모니터링 부문, 라디오 주파수 식

사슬과 생태계 속에서 한국의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중장

별장치(RFID) 등으로 자율주행 레벨이 올라갈수록 그 범위

기적 안목을 가지고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기술 개발

가 계속 확대된다.

에 주력해야 할 때이다.

시사점 차량 반도체 분야는 이미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인텔과 함께 세계 1, 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가 있어 한국이 선점 하기에 유리한 분야로 여겨지고 있다. 이미 기술력으로 세 계 1위인 전기차 배터리 기술에 이어 차량 반도체 기술까 지 앞서 나간다면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테슬라 를 대적 할만한 작품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업계 전 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2018년 차량용 이미지 센서‘아이소셀 오토’ 와 차량용 프 로세서‘엑시노스 오토’ 를 선보인 삼성전자는 2030년까 지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분야 세계 1위를 위해 13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 중견기업 중에서 는 현대차에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하는 텔레칩스가 자 율주행차 전용 인공지능 프로세서 개발을 최근 시작해 2023~2024년 출시하겠다고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GM의 시니어 엔지니어 L씨는 1월 15일 KOTRA 디트로이 트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미국 신정부의 전기차 확대 정 책과 맞물려 BIG3(GM, Ford, FCA) 모두 친환경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며“다가 오는 전기차·자율주행차 시대에 차량 반도체 시장이 급 부상하는 것은 한국 기업들에 청신호” 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의 중견기업들도 반도체는 대기업만 할 수 있다는 고 정관념에서 벗어나 차량 반도체 기술 개발에 주력해야 한 다” 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미래 모빌리티는 더 이상 자동 차 회사가 주도권을 가지지 않게될 것으로 보인다” 며“반 자료: NASDAQ, Statista, ASMR Korea, 삼성전자, IHS Markit, Stragegy Analytics, NXP, Texas Instruments, NVIDIA,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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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크루시스대학 한국학부 신입생 모집 신학/목회학

상담

Doctor of Philosophy

Doctor of Ministry

Graduate Diploma of Relationship Counselling

Master of Theology

Master of Arts

Diploma of Counselling

Bachelor of Theology

Bachelor of Ministry

Diploma of Ministry

음악

VET Ministry: Certificate IV in Ministry

Undergraduate Certificate in Christian Music

Local Church College 모집

Diploma of Ministry

Diploma of Music Industry

Advanced Diploma of Ministry

Certificate IV in Music Industry

호주교육부의 승인된 알파크루시스대학의 Ministry 과정을 지역 교회에서 소그룹 또는 개별로 지도하실 수 있습니다. (AC 의 지역 캠퍼스에서 학업/행정지원.

대상: 한인교회 및 담임 교역자 문의: 02) 8893-9063/9079, Faculty.korean@ac.edu.au

ADELAIDE CAMPUS: 1013 South Rd, Melrose Park, SA 5039

BRISBANE CAMPUS: 48 O'keefe St, Woolloongabba, QLD 4102

MELBOURNE CAMPUS: level 4, 350 Queen St, Melbourne, VIC 3000 PERTH CAMPUS: suite 3/642, Albany Highway, Victoria Park, WA 6100 HOBART CAMPUS: 45 Melville St, Hobart, TAS 7000

행정안내

Course별 학생비자 문의, 영주/시민권자 Austudy, 시민권자 VET Student Loan/Fee Help

입학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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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와 함께한 이달의 파트너

김규범 모마건축 설계사무소 소장

시드니대학교 건축공학과와 건축 대학원을 졸업한 김규범 소장은 모마건축 설계사무소 대표이자 NSW주 건축사협회 등록 건축사 (NSW Reg.9185)이다. 김 소장은 2017 시드니 디자인상의 주거건 축부문 은상을 수여하였으며, 공동체과 도 시를 배려한 설계와, 시간의 흔적을 담은 공 간을 만드는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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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는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가요?

그렇게 학부 3년, 실무1년, 대학원 2년을 끝내고 직장 생활을

딱 잘라 정의하기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공

시작하면서 조금씩 건축에 매력을 느낀 것 같습니다. 대학원 때

간을 계획하고 설계도를 그리는 사람이 떠오르지만, 실제 건축

1년 정도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있으면서, 유

가의 업무 범위는 훨씬 더 넓고 업무량도 방대하다고 생각합니

럽을 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때마침 유럽에서도 저

다. 궁극적으로 건축가는 건축주가 원하는 것이 실현되도록 계

가 항공사들이 막 시작하던때라, 유학생의 넉넉치 못한 주머니

획하고 감독하는 사람입니다. 역사적으로 건축가들의 건축주

사정으로도 주말을 껴서 인근 유럽도시들을 여행하기 좋았죠.

는 주로 시대의 권력자들과 지배계층 들이였습니다. 궁전이나

그때, 유명 건축물들을 돌아보며 건축적 영감과 배움을 많이 받

성 축조 등이 초기 건축가들의 주 업무였고, 부여된 업무는 비

은것 같습니다. 로마의 판테온 이나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파

교적 단순했습니다. 건축물로써 지배계층의 욕망을 채워주는

밀리아 등 유명 건축물을 하루 종일 들여다 보고, 그려보는것이

것 이죠. 주로 더 크고 사치스러운 건축물로 지배계층의 위엄과

일과였어요. 그러다 보면 조금씩 알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

권위를 세워주는 것이 였습니다.

떤 의도로 어떤 생각으로 어떤마음으로 건축가가 설계를 했는 지, 왜 이 자재를 사용하였는지, 왜 동선은 이렇게 내었는지, 건

현대의 건축가는 훨씬 더 복잡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건

물이 말을 걸어 오는 느낌입니다.

축주가 이루고자 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방 향 그리고 인허가를 담당하는 관공서의 규제 등, 경제적인 부분

이게 제가 생각하는 건축의 참 매력인것 같습니다. 결과물로

과 사회공공적인 부분 이 수시로 충돌하며 프로젝트가 진행 됩

건축가의 의도와 마음을 느낄수 있는것. 설계를 하면서 사용

니다. 이 과정에서 건축가는 수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자와 시민이 내 의도와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며 작업을 진

실마리를 풀어가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행합니다. 내가 설계하고 지어진 건물이 내가 죽고 난 뒤 까지 도 그 자리에 오랜기간 존재하고 계속해서 사람들이 이용한다

이러한 과정중에 수많은 타협을 거치면서도 얼마나 좋은 결과

는 생각을 하면, 길가의 벤치 하나, 작은 화단 하나 허투루 설

물을 도출해 내는지가 건축가로서의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계 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 거장 건축가들의 작업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좋은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면 존 경심과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건축은 공학적 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건축가가 좋 은 건축가 라고 생각합니다. 건축가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현실과 적절히 타협이랄까요. 저는 고1때까지만 해도 공부와 별로 친하지 않은 학생이였습니다. 막상 고2 ~3학년 때 공부를 바짝 해서 어느정도 원하는 대학과 과에 지원할 정도는 되었는 데, 진로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원래는 그림 그리는 것 과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미대에 가고 싶었는데, 밥 굶지 않을 까하는 옛날식 걱정에, 어느 정도 창작욕구도 채울수 있고 밥벌 이도 될 수 있겠다 싶어 시드니대 건축과에 들어갔죠. 잘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건축과에 덜컥 들어갔어요. 건축과는 1~2학년때 중도포기하고 전공을 바꾸는 학생수가 타학과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습니다. 인문학, 철학, 미술, 공학 등 공부의 범위도 방대할 뿐 아니라 실제로 과제도 살인적이여서 학기중 절반 정도는 늘 학교 스튜디오에서 철야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 니다. 그 습관이 사회 초년생까지 이어져 직장생활 하면서도 철 야 작업을 밥먹듯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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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아파트가 최근에 완공된 프로 젝트이고, 현재는 리드컴 Grace tower (2-6 Vaughan St Lidcombe)와, Lidcombe walk (2 Kerrs Road Lidcombe) 두개의 10층 규모 주상 복 합 아파트가 설계를 완료하 고 시공중에 있습니다. 현 재 진행중인 두 프로젝트 는 서로 Kerrs Road를 사 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으 며, 완공되면 두 건물을 가 로지르는 중앙 아케이드를 사무소 이름이 의미하는 것과 아젠다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따라 친 보행자 환경이 조성되어 남부 리드컴의 도시환경이 한

저희 사무소 이름이 발음이 어려워요. 모마건축. 많은 클라이

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트 분들이 모모건축 또는 마모건축 등으로 잘못 말씀하시기 도 하시고, 또 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의 약 자와도 겹쳐서 명함을 건낼때마다 큐레이터냐는 질문을 받기 도 합니다. 저희 사무소의 모마(moMA)는 Ministry of Modern Architecture 의 약자로, 현대 건축의 정신과 아이디어 를 신봉 하는 의미를 갖고있습니다. 추구하는 설계의 방향 또한 장식이 나 군더더기가 없는 본질 그대로의 공간과‘비워냄’ 입니다. 장 식으로 가득한 화려한 공간을 만들어 내기 보다는 필수적인 부 분에만 집중하여,‘비워진’ 공간 안에 자연스럽게 주위 환경과 사용자가 들어와 결과물이 완성되는 원초적인 설계를 늘 지향 합니다. 단순한 건물은 사람을 돋보이게 하고, 사람에 더 집중 하게 합니다. 아무리 화려한 건물도 사용자 에게 외면 받는다 면 생명이 다한 건축이라는 생각으로, 설계 작업을 진행하며 크 고 작은 결정을 내릴때 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또 생각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병원 프로젝트들을 주로 다루던 시기에 St Vincent Hospital 내의 홈리스 쉼터 설계를 진행했 던게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 보 람이 많았고, 모든 프로젝트에 제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자세로 임하지만, 그 이상의 노력과 시간을 들였던 프로젝트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Darlinghurst 에 위치한 St Vincent 병원은 시드 니의 오래된 환락가인 Kingscross 에 인접한 이유로, 사건 사 고들로 인한 응급환자들의 빈도수가 매우 높은 곳 입니다. 응 급환자들 중에는 홈리스들도 다수 있으며, 이들이 치료를 받고 난뒤 곧바로 거리로 돌려보낼 수 없으므로 회복하는 기간동안 머물수 있는 임시 거주 쉼터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 병원 측의 요구사항 이였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응급병동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들이 어떤 것들이 있고, 현재 진행 중인 프

의 의사, 간호사, 병원 실무자들, 재단의 수녀님, 시청 담당자,

로젝트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사용자가 될 홈리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러

2012년 모마건축 설계사무소를 개소하기 전까지는 주로 대형

의견과 요구사항을 고려해 자율적이지만 각 사용자의 프라이버

설계 firm에서 일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국립 수영 경기장 설

시가 보장되는 개인 생활 공간과, 홈리스들의 사회성 향상을 돕

계로 유명한 PTW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고, 주로 두바이

는 공유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주어진 부지가 병원 재단에서

나 중국의 대형 상업 건물과 스포츠 아레나 프로젝트들을 진행

소유하고 있는 문화재 건물(Heritage)을 재생해서 사용하는 조

했습니다. 이후 HBO+EMTB 로 옮겨 공립 학교 설계 프로젝

건이였기 때문에 기존의 문화재 건물의 보호 또한 신경써서 설

트만 동시에 40여 군데 이상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사무실 개

계를 진행했었습니다. 뭐 하나 쉬운게 없어던 프로젝트였지만,

소를 한 이후 부터는 주로 시드니의 아파트와 주상복합 개발 프

아직도 근처를 지날때면 일부러 들러 보고 지나갈 만큼 마음이

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드컴에 위치한 The Parkview

가는 프로젝트입니다.

(22-26 Ann St Lidcombe) 아파트와 23-25 John St 주상

작업했던 프로젝트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나요?

월간비즈니스

공간을 설계할 때 가지는 특별한 마음 자세가 있나요?

어떤 건축이 좋은 건축일까요?

건축가는 사회적 책임이 큰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공

2008년에 지금은 작고하신 건축가 고(故) 정기용 선생님의 강

공의 안전과 직결되는 일을 주업무로 다룹니다. 건물이 구조적

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땅, 길, 그리고 시간에 대한 말씀

으로 튼튼할지, 화재시의 비상탈출은 효율적으로 이뤄질지, 계

을 하시며“할아버지가 보던 풍경을 똑같이 아버지가 바라보

단이나 휠체어 경사로에서 혹시 걸려 넘어질 부분이 생기진 않

았고, 나 또한 같은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내가 이 길의

을지, 아이들이 장난치다 다칠 일은 없는지 등 설계상 어떠한

역사에 편입 되는것” 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참 가슴에 와 닿

작은 부주의 라도 용납될 수 없고, 건물의 안전상에 문제가 발

았습니다. 건축가로 일하며 수 세대에 걸쳐 바라보는 풍경에 감

생하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몇 번이고 설계

히 변화를 만드는 것, 생각만 해도 엄청난 중압감이 밀려오고,

안을 꼼꼼히 살펴가며 작업을 진행합니다. 기본에 충실한다는

잘 풀어내지 못했을 때는 도시에 죄를 짓게 되는거나 다름없다

마음으로 매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습니다.

는 생각에 식은 땀이 날 정도입니다. 그래서 좋은 건축은 시간을 담는 건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두번째로는 공공성과 공동체를 늘 생각하며 설계를 진행합니

이 지날수록 더 빛을 발하는 공간. 시간속으로 자연스레 녹아들

다. 대학 시절 담당 교수님께서“Serve your client and com-

어가는 공간. 감동과 감흥을 불러 일으키는 공간은 새롭게 치장

munity equally” (클라이언트와 공동체를 동등하게 섬겨라) 라

한 공간이 아닌, 오래된 고성당이나 어릴적 기억이 있는 시골

고 하신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프로젝트를 대합니다. 건물

할머니댁 같이 시간을 품은 공간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경

은 완공되는 순간부터 짧게는 수 십년 길게는 수 백년을 그 자리

제가치를 따져 재개발되지 않고 그 가치가 더해지는 건축이 제

에서 도시의 일부가 됩니다. 세월이 흘러 건물을 계획한 시행사

가 생각하는 좋은 건축입니다.

도 설계한 건축가도 사라지지만, 건물은 그자리에 그대로 있어 지역 주민들을 매일 마주합니다. 내가 만드는 이 건물과 공간이 도시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 것인가? 시민들에게 이로운 장 소가 될 것인가? 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비즈호주

BUSINESS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직업적으로 힘든 순간이 있다면 언제 인가요?

늘 한인 건축가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

직업적으로 힘든 부분은 단연 업무량입니다. 아파트 프로젝트

합니다. 아직은 활동하는 한인 건축가들

를 하나 진행하면 대략 열 종류 이상의 엔지니어들과 시행사 그

이 많지 않지만, 앞서 활동하고 계신 선

리고 시공업체까지 조율을 하다보면 대세 업무시간엔 전화통

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그리고

화와 미팅을 다니고, 퇴근 시간 이후에나 이메일과 설계작업

제가 이루는 모든것들이 후배 한인

을 하게되니 잔업과 철야를 번갈아가며 하게 됩니다. 주말동안

건축가 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은 주중에 못잔 잠을 채우며 버티지만 체력의 한계를 종종 느

이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싶

끼곤 합니다.

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이루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을 안전히 마무리 짓는 것이 최우선

감사합니다.

과제입니다. 2년전 오팔타워 사태로 인해 건설업계의 법 규정 과 절차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난해 하반기 동안은 새 규정 에 맞게 설계를 변경하고 적용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세계적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어 해외여행이 가능해 지면 3년전부터 개소해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 지사의 현지 사업도 다시한번 박차를 가해볼 계획입니다. 코로나 이전 까지 호치민 지사에 출장을 다니며 목격한 베트남 경제의 활력 과 에너지를 통해, 포스트 차이나 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 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학교 프로젝 트들에서 한발 더 나아가 팬데믹 이후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 날것으로 예상되는 호텔과 의료기관 프로젝트 들의 수주를 확 박상희 편집장

대할 계획입니다.

monthlybusiness7@gmail.com 사진촬영 및 협찬‘ :

월간비즈니스

스튜디오’에서 4월호를 함께 했습니다.

지 않은 타인의 이야기나 제안들을 덥석 받아들였다 큰 고

인생사, 세상사가 다 동일하고, 그 안에는 관계로 구성되어

생을 한 인생의 경험은 저에게만 있을까요? 사람은 타고

있고, 모든 관계에는 각자의 이해가 먼저 계산 되는 것이

나기를 자신의 이해 관계에 먼저 집중하도록 프로그램 되

너무 나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당연한 끌림

어있습니다.

을 자제하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또는 고객)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

1960년대 후반 미국 스텐퍼드 대학에서 진행된 마시멜로

일 수 있다면, 이를 경험한 고객의 다음 행동은 예상 가능

테스트로 불리는 유명한 심리 실험에서 아이들에게 마시

할 것이고, 비지니스의 성공 역시 지극히 당연할 것입니다.

멜로 하나를 주고 15분동안 이를 먹지 않으면 마시멜로를 하나 더 주겠다는 제안을 한 후 이를 관찰하였을 때 대부

다만 이러한 자제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내가 못나서 나의

분의 아이들이 더 큰 보상(100%의 수익)을 얻지 못하고 눈

이익을 못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넓은 마음과 나의 순수한

앞의 마시멜로의 유혹에 무너지는데, 그 모습이 귀엽기도

베품은 반드시 더 큰 보상으로 보답된다는 믿음이 있어야

하고, 안스럽기도 합니다.

할 것입니다.

(유투브에서도 관련 영상을 찾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더

이미 우리에겐 증명된 마시멜로 테스트의 인과관계가 사

놀라운 사실은 이후 오랜 기간 실험에 참여하였던 아이들

실임이 확인이 되었으니, 눈앞에 이익보다는 호연지기의

의 삶을 체계적으로 추적해 본 결과 실험 당시 보상 (하나

마음으로 비즈니스의 진정한 승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의 마시멜로)을 받기 위해 15분이라는 시간을 버틴 아 이들이 학업 성적 뿐 아니라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제가 좋와하는 영어 문구“Givers Gain”을 함께 나누고

도 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 실

자 합니다.

험의 진정한 결론은 자제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정 해져 있다는 것이 아닌, 자제력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키워

제 5계명 : 성공을 가로 막는 소탐대실의 장애물을 호연

나갈 수 있다는 것이고, 그렇게 키워진 자제력은 한 사람

지기로 이기시기 바랍니다. 큰 사람이 비즈니스에서는 최

의 삶의 수준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된

후의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는 것입니다.

박철구 대표 재무사 Chul Goo (Brian) Park / Financial Adviser Good Advice Financial Service

040 770 7700 happyadviser@gmail.com

Suite 305, Level 3, 33 Rowe Street, Eastwood NSW 2122

면책공고 본 칼럼은 특정 개인이나 비즈니스의 재무상황이나 목표를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인 어드바이스(General Advice) 사항입니다. 따라서 개인과 비즈니스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와 관련한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와 상담 하시기 바랍니다.

경제&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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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에게 듣는 생생한 호주 부동산 이야기

호주 부동산은 핑크빛 ‘BUYER MARKET’인가? 호주 부동산의 일반적인 시장에서 1~3월은 판매 수치가 높은 달이 아니다. 하지만 팬더믹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의 경매 성공 률은 경기가 좋을 때만큼이나 높다.

최근 고객들과의 미팅에서의 첫 질문은 "집값이 왜 계속 오르느냐"이다. 본인이 기재한 지난달 칼럼에서도 코로나 이후에도 호 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몇 가지 요인을 기재한 바 있다. 코로나 이후로 유학생이나 단기 거주자들의 자국 복귀로 인한 임대 시장의 하락에 따른 부동산 가격 하락을 예측했었지만, 우리의 예측은 계속 빗나가고 있다.

REAL EASTATE

필자가 매주 토요일 오픈 홈을 통해서 직접적인 데이터

앤드류 윌슨 마이 하우징 마켓 수석 이코노미스트 박

를 확인해 볼 때 중국인들이 부동산 투자의 선두인 것

사(Dr Andrew Wilson Chief Economist of My Housing

처럼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국적을 불문하고 적극 시장

Market )는 시드니가 2015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주말

을 살피는 분위기가 추세이다. 특히 하우스 판매는 시장

경매 낙찰률을 기록했으며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에 나오기가 무섭게 판매 완료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

세웠다고 평했다.

때문인 선호 주거 형태가 좀 더 하우스로 치우치고 있기 때문이다. 없어서 못 파는‘Buyer Market’ 이다 보니 하우스 가격 상 승은 필연적으로 보이며 경매 성공률이 높아지는 건 당 연하다. 다음은 지난달 각 지역 경매 성공률이다. ■ Sydney - 88% ■ Canberra - 85% ■ Brisbane - 76%

웨스트팩 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빌 에반스는 호주 주

■ Melbourne - 75%

택 가격이 2021년 4% 상승하고 2022년에는 10% 상승

(1월달 lockdown임에도 불구하고)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그 역시 멜버른과 시드니에 서 도심 아파트가 상승세를 꺾을 것으로 내다봤다. ANZ

특히 아들레이드는 92%의 가장 높은 경매 성공률을 보

은행은 시드니 8.8%, 멜버른 7.8%, 브리스번 9.5%, 퍼스

였다.

12% 상승으로 예측했다.

월간비즈니스

우리가 알아야 할 호주 부동산 시장이 핑크빛인 5가지 이유 1. COVID SAVINGS 코로나 때문에 저축이 증가했으며 격리가 풀리고 국경봉

5. 불안한 미래에 대한 부동산 투자 관심 증가

쇄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가 증가할 것이다.

코로나로 전 세계인들이 불안한 미래에 대한 보호장치로

이러한 경제 성향은 자연스럽게 부동산 시장 쪽으로 향

더더욱 투자에 관심이 많아졌다.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여러 미디어를 통한 투자 성공 스토리가 많아지면서 더욱 투자자들의 관심의 쏠림이 이루어지고 있다.

2. 부동산 투자자들의 복귀 팬더믹 이후로 필자가 지속적으로 강조한 은행 융자 규 제 완화와 이자율 하락, 정부의 지원(첫 주택구매자 혜택), 일자리 창출의 노력으로 호주 경제를 지탱하려고 노력해 왔기에 그에 따른 당연한 결과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필자가 투자 컨설턴트의 입장에서 말씀 드리고 싶 2020년 하반기까지 시장의 관망으로 투자를 꺼려했던

은건 가끔 고객분들 중 경매에 참가하여 분위기에 휩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 진입을 하고 있다.

려 높은 금액의 낙찰을 받으시는 분이 간혹 계시다는 것 이다. 근래 경매에 참가하신 분들은 이상하리 만치 사람

3. THE RBA SEES GOOD ECONOMIC TIMES AHEAD

낙찰 받을 우려가 있다. 특히 투자자 입장이라면 좀 더 냉

RBA의 중심 시나리오는 호

철한 마음 가짐으로 시장을 예의 주시한 후 시장 가격에

주 경제의 상승세가 계속될

맞는 가격으로 매입하셔야만 다음 단계의 투자처를 볼

것이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수 있기 때문이다.

들이 많이 몰려있는 상황을 보고 예상 경매가보다 높게

추세 이상의 성장이 지속 할 것이다. GDP는 올해와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다. 이러다가 제2차의 코로나

2022년에 걸쳐 3.5%증가

발생으로 다시 lockdown이 올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좋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우리가 보았던 회복세를 고

은 시나리오와 믿을 수 있는 동반자와 같은 컨설턴트로

려할 때 RBA는 올해 중반까지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하시길 바라며 이번 칼럼을 마

애초 예상보다 6~12개월 빠른 2019년 말 수준으로 돌

치고자한다.

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 정부의 지속적인 경기 부양책 밀어붙이기 실업률을 낮추려는 정부의 무던한 노력은 아무리 무시하 려고 해도 무시할 수 없는 Fact이다.

Sunny Choi

써니 최 Remax K1 Sales Director WEB sunny.choi@remax.com.au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자 쓰여졌으며, 관련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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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senses in Architecture - 건축에서의 오감 지난달에는 우리가 일하고 생활하고 즐기는 공간에 대한 반응을 이해함으로써 우리의 오감을 어떻게 사용해서 그 공간을 창 조해 나갈 수 있는지를 논의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오감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 감각은 집을 꾸미거나 고치거나 심지어 자신의 집을 건축하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에게 매우 유용할 수 있으며, 오감에 맞춰 공간의 질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시각에 대해서 알아봤으며 이번 달에는‘Sound and Smell’ 이라는 청각과 후각에 대한‘ 감각’장치에 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2. 청각과 후각

기분 좋은 방법으로 당신의 감각을 자극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가장 불쾌한 순간은 어떤가요?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을 상상해보세요. 그 곳의 모든 사람이

공간이‘청각과 후각’을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우리는 미처 생 각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그 감각들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호텔의 멋진 로 비로 걸어가는 것을 상상해보세요. 덥고 끈적이는 외부 공기를 뒤로하고 차고 딱딱한 대리석 바닥을 지나 시원한 공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어떤 소리가 들리고 어떤 향이 상상되시나요 ? 은은한 물소리가 배경으로 들리고 피아노 노트는 차분하면서 도 활기찬 환영의 음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꽃 향기가 공기 속에 가득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이 즐거운 순간을 경험하 기 위해 우리의 모든 감각이 고조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가장

월간비즈니스

이상하게도 특유의 병원 냄새에 동의한다고 생각합니다. 병원 을 방문할 때 이상하게도 배가 뒤틀리고 아픈 거 같은 느낌이 들곤 하거든요. 소독약과 공기 정화 약이 뒤 섞인 냄새와 무균을 유지하기 위 한 약품 냄새들은 대부분 우리에게 불쾌한 반응을 불러일으키 기 때문에 우리는 그 기억을 불쾌한 경험 중 하나로 기억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우리의 감각을 분석하는 방법을 아는 것

공기를 정화하고 공기 냄새를 상쾌하게 유지하는 데 사용할 수

은 공간을 만드는 데 가장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병원

있는 많은 제품이 있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이며 건

과 학교와 같은 많은 기관 건물은 이러한 감각을 적용해서 공

강에 해로운 환경에 대한 영구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간을 실제로 느끼는 것만으로 공간의 질을 극적으로 높아지 게 됩니다.

따라서 공기 중의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습기나 케케묵은 공 기를 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며 공간과 틈새를 후

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집에 적용해 볼까요. 집에 들어갈 때 어떤

각을 통해 감지해 내시기를 바랍니다.

소리가 들리고 어떤 냄새를 맡으며 들어서게 되나요? 이제 청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들어설 때 오래된 집 냄새가 난다면, 좀 더 나은 환기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집은 보통 맞바람이 불어오도록 하는

우리가 집에 들어갈 때의 행위는 우리가 듣기 좋아하는 행위와

교차 환기를 통해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는 반대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고요함 외의 다른 소

것이 좋습니다. 비치 하우스라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들어오도

음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은

록 추가 창을 열어야 할 수도 있는데 그것은 확실히 가치가 있

당신이 선택한 소리를 켜거나 끄는 것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습니다.

침묵의 버퍼로 보호되어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욕실에서 곰팡이가 생기고 축축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것은 환기에 문제가 있을 때 생기는 현상들입니다. 습한데 환

따라서 집을 사려고 할 때 창문 옆에 서서 거리의 소음이 있

기까지 어렵다면 거의 치명적입니다. 별도의 창을 만들기 어렵

는지 확인하고 위층에서 화장실에 물을 내린 후 배관이 계단

다면 공기 중의 습기를 '건조'시키고 냄새를 최대한 신선하게 유

을 내려가는 소음이 얼마나 큰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하는 방향제 역할을 해낼 가열 메커니즘을 설치하여 곰팡내 문제를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소음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우리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우리 공간에 ‘반응’'할 때 이 특별한 감 각을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우리가 집에서 고요함을 유지하기 위해 창문 주위를 두꺼운 천 으로 막는다거나 소리를 없애기 위해 두꺼운 카펫을 깐다든지 문 주변의 틈새를 모두 막거나 침대의 위치를 거리 소음으로부 터 떨어진 곳에 배치하는 등의 방법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주제에 관해 이야기 할 것은 매우 많지만, 다음 달에는 미각 과 촉각에 관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한국어 번역 : 박상희 편집장 monthlybusines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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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타일 시공에서 흔히 사용되는 모자이크 기법이 목재 마루 시공에도 사용된다.

무늬목 기사제공:사단법인 KACEA Web-site www.kacea.asn.au

월간비즈니스

무늬목 마루가 그것. 정교하게 짜맞추어진 이음새의 다채로움에서 표현되는 가옥의 품격은 시공자의 뛰어난 재기뿐만이 아니고 친화적 주거 공간의 기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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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건축업자들이 이미 큰 시장 점유율을 석권해 온 지 오 래 되었다. 이와 같은 분야를 소방안전분야의 하드웨어

소방안전 법규

라고 한다면 건물 전체의 소방안전 규정을 점검하고 보

건물에 대한 NSW주의 소방안전 법규가 해마다 강화되고

수하는 분야는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 년

있다. 예를 들면 화재경보기는, 과거에는 점검주기 등이 의

에 한번 실시하는 건물의 소방안전 관련 사항들의 점검은

무적으로 규제되지 않았으나, 지금은 일 년에 한 번씩 점

화재 때문인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검을 하고 결과를 카운슬에 보고하게 하고 있다.

것인 만큼, 그 사안의 중대성을 제대로 인식할 필요가 있 다. 실제로 김용배 대표의 점검으로 화재의 위험을 피할

상업용 건물이나 스트라타에서 관리하는 공동주택은 이

수 있었던 사례들도 다수 있었다. 건축물의 소방안전법규

미 건물주나 스트라타 주관하에 철저하게 시행되고 있으

를 정확하게 몰라 그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

나 개인 주택의 경우에는 시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었다면, 난감한 일을 당하기 전에 김용배 Master Fire 대

이와 같은 개인 주택의 경우에도 매매나 새로운 세입자의

표에게 상세하게 문의해 볼 것을 권한다.

변경 시에 카운슬에 화재경보기를 점검 후 보고하게 되어 있는데, 이러한 법규를 잘 모르거나 강제력이 약해서 시행

참고로, 화재

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만일 건물의 관리를 부동산에

와 관련된 법

서 맡고 있다면 부동산에서 화재경보기를 주기적으로 점

규에는 화재

검하고 보고서를 관리해야 하는데 역시 제대로 시행되지

를 감지해서

못하고 있다.

내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

신축건물의 경우는 화재경보기의 설치 방법이나 절차에

피를 알리는

관한 법규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공사비가 추

smoke alram

가될 수 있으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 Queensland 주

system(AS/

는 이전 법규에 따르고 있는 기존 건축물의 화재경보기에

NZS 3786)이

대해서도 변경된 법규에 따라 변경하도록 하고 있다.

있고, 안전하게 피난할 길로 유도하는 emergency light and exit sign system(AS/NZS 2293 and AS/NZS 1670)

김용배 소방안전 CFSP, Competent Fire Safety Professional

이 있고, 마지막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서 불이 확대

강화되는 소방안전 법규에 따른 점검 및 보수 공사 분야

이 있는데, 이와 관련된 설치와 정기점검 및 유지보수가

는 최근까지 한인 건축업계의 사각지대로 놓여 있었다.

강력한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하지 않도록 하는 Spring cooler system (AS/NZS 2118)

그러나 김용배 Master Fire 대표의 CFSP의 자격 획득으 로 이 분야에서도 한인 전문가들이 활약하기 시작했다. 물론 스프링클러와 같은 소방설비의 시공 분야에서는 한

기사제공:Master Fire, 사단법인 KACEA Web-site www.kacea.asn.au

인테리어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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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아저씨의 DIY코너

화단 만들기 담장 주변에 어설픈 공간이 때로는 주택 전체의 분위기

② 포스트용 삽 등을 이용하여 구덩이를 파고, 높이에 맞

를 어수선하게 만들 수 있다. 맨땅에 화초를 심어도 되겠

추어 포스트(post)를 고정한다. 이 혼합되어 있는 콘크리

지만, 다음과 같이 화단을 만들어 보면 훨씬 분위기가 나

트를 물과 함께 구덩이에 채우고 2~3일 정도 건조시키

아 보인다.

는 것이 좋다.

① 새로 만들고자 하는 화단의 위치를 정하고, 치수를 재

③ 슬리퍼를 포스트에 고정할 때에는 아연도금 나사 못

어 필요한 목재를 계산해 보고 H3 등급의 슬리퍼(sleep-

을 이용한다.

er) 등의 목재를 웨어하우스에서 구매해 온다. (슬리퍼 통 상의 크기는 5cm 두께, 20cm 혹은 30cm 폭, 3m의 길 이이다.)

월간비즈니스

④ 화단이 완성되면 흙을 적당한 높이로 채우고 화초를 심는다.

기사제공:PIMS / 사단법인KACEA Web-site www.kacea.asn.au

알림 평소에 스스로 DIY를 실천하시는 분이나 계획하시는 분이 있다면 자신의 작품을 한번 소개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이미 완성된 작업, 새롭게 시작하는 작업, 작고 간단한 작업, 복잡한 작업 등 어떠한 작업이라도 상관없으니 작업내용과 사진을 함께 보내주시면 사단법인 KACEA에서 기념품을 증정해 드립니다. 잘된 작품은 선정하여 잘 편집한 뒤에 본 칼럼의 기사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 보내실 곳 카카오톡 ID : KACEA2019 ★

24 hours 7 days consulting

0421 681 174 0426 543 782

인테리어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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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소개

인공지능 등 최신기술에 의한 향후 부동산 산업 변화 향후 부동산 방향

본 칼럼에서는 인공지능 (AI: Artificial Intelligence) 등 최신기술에 의한

일본은 부동산 분야는 인공지능 적용이나 첨단 서비스가 발달될 나라

향후 부동산 산업 변화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합니다.

입니다. 매물 수 일본업계 정상은‘다이토켄타구’ 라는 회사로 임시 거 주, 장기 거주, 무보증인 이나 가구 서비스 등 One stop service를 제공

최근들어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 등 최신에 기술 등을 이야기 하는데

하고 있으며, 일본계 회사인 레오팔레스 21 (Leo-palace 21) (https://

이러한 분야가 향후 부동산 산업에도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미 미

en.leopalace21.com/)와 다이와리빙 (Daiwa Living Co, Ltd) 은 이미

국 등지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부동산 가격 산정 및 판매 등이 이

한국 진출에 진출해서 활발하게 영업하고 있으며, 호주에도 진출해서

루어지고 있으며 호주도 이러한 추세에 따라 준비 혹은 실제로 일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https://daiwalivingau.com/).

는 실행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인공지능을 이용한 total service가 잘 발달되어 있 향후 부동산 분야는 금융, 정보통신기술 (ICT: Information and Com-

습니다.

munication Technology) 등과 연계한 수평적 혹은 수직적 결함을 통해 서비스 산업으로 재구성된다고 하며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이 주요 변 화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롭테크 (Proptech)라 고 해서‘부동산(Property)’ 와‘기술(Technology)’ 를 합성한 말로 부 동산이 최첨단 산업 분야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첨단산업의 요지인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많이 투자하는 분야가 바로 부동산이라고 합니다.

■ 판매, 구매 및 금융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Open Door https://www.opendoor.com/ ■ 부동산 등을 대상으로 한 Peer-To-Peer 및 대체 투자를 하는 Lending Club https://www.lendingclub.com/ ■ Zillow라는 회사는 구매, 렌트, 판매, 대출 및 부동산 업체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s://www.zillow.com/ ■ 또한 직접적으로 부동산 분야는 아니지만 자동화, 안전 및 CCTV

그럼 이제 현재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표적인 예를 간 단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을 제공하는 Hive https://www.hivehome.com/ ■ 또한 3D 등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서비스를 제공하는 Matter Port https://matterport.com/ 등 직접 부동산이 아닌분야

먼저 한국의 경우 아파트 슬럼화와 대기업이 진출하는 임대관리업이

까지 전반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미 하나금융, KT, 대우건설, 롯데 외 대기업의 진출이 활발하며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부동산 분야 진출이 많아 지

결국 이제는 예전의 관행에서 벗어나서 원스톱서비스 (One Stop Ser-

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소위‘복덕방’ 을 탈피해서 최첨단 서비스

vice) 가 되면서 부동산업이 O2O (Online to Offline)으로 발전하고 있습

를 제공하는 부동산이 되고 있으며, 일부 회사들이 부동산 분야 AI (

니다. 이를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존의 중소형 부동산업은 향후

직접 건축 등 공사를 하고

직접 세입자 구하고 중개하고

직접관리 (부동산 등 전반적인)

임대인에게 수입보장

크게 위축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인공지능을 이용 해 사용자에게 전국 시군구 단위로 어느 곳에 투자하면 좋은지를 알 려주는 기능을 시작으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특 정 부동산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렇게 데이터 를 기반으로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 서비스가 일반화 될 것으로 예

이를 아래와 같이 크게 네가지 분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중개/임대/매매 분야

부동산 관련 분야

프로젝트 개발 분야

자금, 투자 분야

상하고 있습니다.

월간비즈니스

이를 구체적으로 좀더 세분화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단 서비스가 일상화 될 것이며 지역위주의 서비스보다 전국적인 서비 스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금, 투자 분야 소비자나 기업이 대출을 위한 효율적인 자금 조달과 최적의 조합을 인 공지능 기술을 통해 이룰 것이며 또한 부동산 투자 분야도 빅데이터 의 활용 등으로 투자성향 파악, 투자 상품 선택 및 판단에 도움을 받 게 될 것입니다. 개인들은 더 이상 은행의 신용 등을 기반으로 하지 않 은 다른 종류의 금용서비스를 찾고 또한 받게 될 것이며 디지털 화폐 및 보안 등을 통해 더 안전하게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맺음 말 이미 호주에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다이와리빙 (Daiwa Living 중개/ 임대/ 매매 분야

Co, Ltd) (https://daiwalivingau.com/) 등 진출 그리고 Tenant

기존의 부동산 중개업은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제한된 정보를 통해

Representation Services (https://tenantrep.com.au/) 와 같이

거래를 하고 운영을 했으나, 이제 인공지능이 취득, 검색, 분석 등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회사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제 호

통해 적정한 가격의 부동산 상품을 소개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

주에서도 최첨단 부동산 서비스 산업이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니다.

향후 더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부동산 회사가 많이 생길 것으 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를 인식하고

이미 가상현실 (VR: Virtual Realization)을 매물 소개 등에 많이 활용되

좋은 사업기회 등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KACEA 에

고 있으며 예를들어 경매 물건을 직접가지 않고 가상현실을 통해 물

문의하시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습니다. 판매활동은 직접 이루어 지더라도 판매나 임대 등은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이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서비 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참조: ‘인공지능과 부동산 서비스 산업의 미래’ 부동산 포커스 Real Estate Focus

부동산 관리 분야 부동산 관리 즉 시설관리업, 임대관리업, 자산관리업은 향후 인공지 능이 활용이되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가 가능해지며 또한 수 요자 맟춤형 서비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 습니다. 또한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작업은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구 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빌딩 관리에서 안전 등 분야 그리고 건축물 이력관리 등 전반적인으로 적용될 것이며 24/7 service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개발 분야 부동산 기획, 디자인 등은 인공지능 적용이 아직은 미비한 분야이지 만, 인공지능은 대용량의 자료와 기계적 학습을 통해 기획단계에서 개발사업 추진까지 영향력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토지 및 건물 등 시공간의 제한없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첨

글쓴이:William 하재인, Engineer for Thermal Imaging Service Mobile 0467 900 900 / Email bluegold@live.com.au Web-site www.kacea.asn.au

인테리어

비즈호주

FINANCE& LAW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CASUAL, PART-TIME & FULL-TIME 교대 근무자를 포함한 고용인/종업원은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Casual employees

고용할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 직원은 고용 기간 또는 일할 일수(또는 시간)에 대해 고용주로부터 사전에 정하여진 계획이 없습니다. 또한 비정규

풀 타임(full time), 파트 타임(part time) 또는 임시직(Casual) Pay

직 직원도 고용주가 제시하는 모든 업무에 대해서 수용하여야

rate, 휴가 및 기타(근로에 따른) 권리가 다르므로 고용 유형을

할 책임은 없습니다. (즉 선택하여 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매주 일하는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매주 일하

Full-time employees

는 시간에 대해서 거부하거나 근무 시간 변경을 요구할 수 있

일반적으로 매주 평균 38시간 일합니다. (근무 시간 참조) 정규

습니다. 보장된 근무 시간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불규칙한 근

직 또는 기간제 계약이 될 수 있습니다. 연차 휴가, 병가 및 간

무 시간 병가 또는 연차 휴가를 받지 못함. 고용 계약이나 서면

병 휴가를 포함한 유급 휴가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고용주

으로 정하여지지 않는 이상 비정규직은 노티스 없이 고용을 종

가 고용을 종료하면 일반적으로 서면 통지를 주거나 통지하는

료할 수 있습니다.

대신 일정한 금액을 지급을 할 수 있습니다.

캐주얼은 풀 타임 또는 파트 타임과 풀 타임에서 파트 타임 또는 임시 고용으로 변경 시

어떻게 다릅니까?

직원과 고용주는 직원의 정규직을 종료하고 파트 타임 또는 임

Full time은 주에 38시간 일합니다. Part time이나 casual보다

시직으로 변경하는 데 동의할 수 있습니다. 정규직 또는 파트

긴 시간을 일합니다. Casual 직원은 비정기적으로 일합니다.

타임에서 Casual로 변경할 때 다음을 포함하여 고용 종료에

그리고 정규직 및 파트 타임 직원은 지속적인 고용 (또는 기간

대한 일반적인 규칙이 적용됩니다. 직원에게 적정한 기간의 통

제 계약)이 있으며 매주 정규 근무 시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가 필요하고 휴가 및 기타 밀려있던 수당을 지급하여야 합니

그들은 유급 병가와 연차 휴가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정규

다.

직 및 파트 타임 직원은 고용 종료에 대한 통지를 주거나 받아 야 합니다.

Part-time employees 평균적으로 주당 38시간 미만으로 일합니다. (근무 시간 참조)

비정규직 직원의 경우 아래와 같이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매주 정규 근무 시간 정규직 또는 기간제 계약이 될 수 있습니다. 연차 휴가 및 병가 및 간병 휴가를 포함한 유

동등한 풀 타임 또는 파트 타임 직원보다 높은 급여. 이를

급 휴가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casual loading'이라고 합니다. 이는 병가나 연차 휴가와 같은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높은 시간당 rate로 지급됩니다.

고용주가 고용을 종료하면 일반적으로 서면 통지를 받거나 통

■ 경우에 따라서 무급 (unpaid) 간병인 휴가 2일 및 무급 개인

지하는 대신 일정한 지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트 타임 직원

(compassionate) 휴가 2일

은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최소 자격(예 : 병가 및 연차)을 받지

■ 무급 가족 및 가정 폭력 휴가 5일(12개월 동안)

만, full time과 비교하면 일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연차 및 병가

■ 무급 지역 사회 봉사 휴가

를 받게 됩니다.

Shift-workers (교대 근무자) 파트 타임이 풀 타임 또는 캐주얼과 다른 점

교대 근무자는 시간에 따라서 교대 근무를 하고 근무 교대 시

정규직 직원은 더 오랜 시간 일합니다. 평균적으로 주당 38시

간에 대한 추가 보수를 받는 직원입니다.

간 일합니다. 비정규직 직원(Casual)은 대개 비정기 근무를 합 니다. 비정규직 직원은 고용 기간이나 근무일 또는 시간에 대 해 고용주로부터 사전에 정하여져 있지 않습니다.

월간비즈니스

Daily hire & weekly hire (일일 고용 및 주간 고용)

Probation

다음 산업 분야에서 일일 고용 또는 주간 고용 등으로 고용될

고용주는 직원이 해당 역할과 비즈니스에 적합한지 평가하기

수 있습니다.

위해 직원을 보호 관찰 기간 (예비 기간이라고도 함)에 둘 수

건축 및 건설 / 배관

있습니다. 고용 시작부터 몇 주 혹은 몇 달까지 둘 수 있습니다.

고용이 시작되기 전에 고용주는 고용인에게 고용 상태를 서면 으로 알려야 합니다. 이는 일일 고용, 주간 고용(풀 타임 또는

Probation 기간 동안의 직원 자격

파트 타임) 또는 임시 고용 일 수 있습니다.

Probation 기간 직원은 다른 일반 사람과 같은 권한을 계속 받 습니다. 즉 연차 휴가 및 병가와 같은 유급 휴가 자격을 적립하

Daily hire employees (일일 고용 직원)

고 액세스합니다. 만약 이 통과하지 못하였을 때 고용에 대한

일일 고용 직원은 정규직 및 시간제 직원과 유사합니다. 그들

종료 통지를 받고 사용하지 않은 누적 연차에 대해서 지급을

은 여전히 연차 휴가 및 병가와 같은 자격을 얻습니다. 일일 고

받습니다.

용 직원은 다음과 같은 권한이 있습니다. 참고: ■ 고용을 종료하기 위해서는 하루 전에 통지를 하거나 받습니다. ■ Trades person 은 고용 해지를 하는 경우 1시간을 주어 개

https://www.fairwork.gov.au/employee-entitlements/ types-of-employees/casual-part-time-and-full-time

인 도구를 수집, 청소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일일고용 직원은 job loading을 받습니다. 작업 로딩( job loading)은 시간당 급여의 일부입니다. 한 직장 에서 다른 직장으로 옮기는 동안 일을 못하게 되는 시간에 대 한 보상입니다.

건축 및 건설 Building and Construction Award에서는 특정 직원 (tradespersons or labourers)만 일일 고용 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습니다.

배관 Plumbing Award에서는 배관 및 기계 분류에 해당하는 직원 만 일일 고용 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습니다. 견습생은 일용직 이나 casual로 고용할 수 없습니다.

Weekly hire employees (주간 고용 직원) 주 단위로 고용하는 직원은 풀 타임 또는 파트 타임 직원이 될 수 있으며 견습생을 포함합니다. 다른 직원과 동일한 권한이 있 습니다. 주 단위로 고용한 직원은 주당 평균 38시간을 일하게 되면 38시간 이하 파트타임 고용도 가능합니다.

Crowe Global 회계법인

Christine Park Partner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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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cho@findex.com.au

Phone +61 2 9619 1757

면책 공고┃본 칼럼에 포함된 모든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을 가 지고 작성되었습니다. 상기 내용을 근거로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 시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상기 내용에서 취득한 정 보로 인하여 발생한 직접적, 간접적 손해에 대해 필자 및 필자가 소속된 회계법 인은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경제&법률

FINANCE&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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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변호사를 알아보는 방법 변호사로 일을 하다보면 종종 유선으로 비용 관련 문의를 하시는 분

이처럼 어떠한 법률 분야의 전문가가 특별히 필요할 경우, 자신의 주

들을 접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수임료는 민감한 부분이고, 변호사를

변 지역에 공인된 전문 변호사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선정하는데 중요한 고려 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변호사 협회에서 정식으로 인증을 받은 전문

하지만, 수임료만으로 변호사를 결정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가이므로 해당 분야에 관련한 능력이나 경력에 있어선 일정 수준을 달성했다는 검증을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수임료는 실력이나 경력, 전문 자격 보유 여부 등으로 결정 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변호사는 수임료를 시간당 비용을 바탕으로

물론 이러한 공인된 전문 변호사가 아니면서도 경력이 풍부하고 고도

청구하는데, 이 비용이 1시간당 적게는 $250에서 많게는 $2,000 정

의 실력을 갖춘 변호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는 조금만 신경을 써서

도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수임료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변

알아보면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는 변호사에게 직접 물어볼 수도

호사는 아닐 것이고, 낮다고 하여 나쁜 변호사라 할 수는 없습니다.

있고, 주변을 통하거나 이력을 살펴보아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예

그러므로 자신의 사건에 가장 적합한 변호사가 어떤 사람일지는, 다

컨대, 형사 변호사라면, 검사 출신이거나 국선 변호사 출신, 혹은 형

양한 조건들을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그 중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

사 전문 로펌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변호사가 일반 General practice

은 경력과 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서 일했던 변호사보다는 적어도 형사 절차에 대한 지식이나 형법에 관한 전문성에 관해서는 당연히 더 나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상사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고 해서 모든 분야의 법을 잘

변호사를 찾는다면 상법을 전문으로 한 로펌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아는 것은 아닙니다. 변호사의 실력을 판가름 하는 데에 중요한 것은

개인 변호사나, 기업 거래나 상거래를 다양하게 수임하는 법률 사무소

변호사로 임명된 후 어떤 분야의 사건을 주로 맡았고 어떤 경력을 쌓

에 소속된 변호사를 염두에 두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아왔는지 입니다. 일반적인 General Practice를 해 온 변호사들은 부 동산이나 이민법 관련해서 많은 경험을 하지만 그 외에 아주 전문적

앞서 언급하였듯, 변호사가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인 분야에는 경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M&A나 국제금

한 분야의 진정한 전문가가 되는데만도 최소 10년의 시간이 필요합니

융같이 보다 깊이가 필요하거나 세밀한 분야에서는 자신의 분야 외

다. 물론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과제와 시험을 거쳐 전반적인 필수 지

에는 법대생 수준의 기본적인 법률 지식만 남아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을 배우며 Legal mind를 수련했기 때문에 기초적인 법률 지식은 아

의사와 마찬가지로 GP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Specialist

무 경험이 없는 일반인에 비해서는 뛰어날 수 있으나 진짜 전문가라

(전문의)의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한 순간이 있듯이, 변호사도 마찬가

고 칭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변호사가 필요한 때’란 결

지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 분야와 다르게 법률 업무에 대해서

국 ‘어떠한 법률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입니다. 그리고 그 법률

는 자신의 전문 분야 외의 사건을 맡는 것에 대해 법적인 제제가 없

문제는 대개 인생에서 중요한 사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중

고 변호사 본인이 하겠다고 하면 수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종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에 전문 지식이 모자란 사람이라면 문제를 해결

종 전문 지식이 없거나 심지어 해당 분야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도 부

하기는 커녕 문제를 더 키워, 종래에는 수습하기도 힘들만큼 돌이킬

족하면서 섣불리 일을 맡아 사건을 망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보다 더 어리석고 안타까 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변호사와 같이 중요한 전문가를 선

저는 공인 형법 전문 변호사(Accredited Specialist in Criminal Law)입

정해야 할 때에는 너무 비용에만 매몰되기보다 경력과 실력을 보고

니다. 이는 변호사 협회에서 시험과 경력 평가 등을 통과한 변호사들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할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 한해 수여하는 전문 분야에 관한 인증과 같은 것입니다. 한 분야에 서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해당 분야에 관한 다각적인 경험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누구든 자신을 전문가라 칭할 수는 있지 만 호주의 법률 시장에서 진짜 공인된 전문가는 이들 뿐이라고 할 것 입니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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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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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MB Dep 호주 국세청 ATO(Australian Taxation Office) 세무감사 담당 officer가 빠르고 쉽게 전해드리는‘Weekly 꼭 알아야할 세무꿀팁’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8년 5월 9일 재무부에서 발표한 2018 - 2019 호주 정부 예산안 내용 중 한해 더 연장하여 실행하기로 한 Instant Asset Write-off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INSTANT ASSET WRITE-OFF (즉각적인 구매자산 비용처리)란? 자동차, 컴퓨터, 냉장고 등 업종에 따라 사업 운영시 필요

구입 자산의 가격이 $20,000을 초과할 경우 기존 감가삼

한 물품을 구매하게 되는데 이러한 물품들은‘자산’ 으로

각법을 적용해 몇해에 걸쳐 비용처리를 해야 하는데 상

분류되어 즉각적인 비용처리(deduction)가 아닌 감가삼각

기 조건을 충족하는 스몰 비지니스에 한하여 2018년 6월

(depreciation)을 통해 특정기간에 걸쳐 비용처리를 하게

30일까지는 Simpler Depreciation for Small Business (스

되어있습니다. 쉽게말해 GST를 포함해 $18,000에 업무용

몰 비지니스 감가삼각 간소화)을 통해 Depreciation Pool

차량을 구매할 경우 GST를 뺀 나머지 $16,363을 감가삼

즉‘구매금액이 $20,000을 초과하는 감가삼각 대상 자산

각 방식에 따라1년에 최대 $4,091씩 총 4~8년에 걸쳐 소

을 모두 한곳에 모아 감가액을 한꺼번에 계산하는 방식’ 을

득액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GST 미등록

적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부담이 적은 방식으로 감가 금

시 $18,000 ).

액을 비용처리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즉각적인 구매자산 비용처리가 적용되면 차량을

이번 예산안 발표에서 Instant Asset Write-off 혜택을

구매한 해당 회계년도에 $16,363 전액을 즉각 비용처리

2019년 6월 30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할 수 있어 그만큼 과세소득이 훨씬 큰 폭으로 줄어들게

CPA Australia의 정책의장, Paul Drum을 비롯해 ANZ 디

됩니다. 이러한 혜택은 2016년 7월 1일 기준, 연 매출이

렉터, Sam Allert등 호주 금융계의 주요 인물들이 본 혜택

10million 미만인 Small Business에 한하여 적용됩니다.

에 대해‘영구적으로 지속되어 소규모 상권 활성화 및 경 기부양에 도움이 되어야 할 것’ 이라는 의사를 표시해 관 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Australian Taxation Office

ATO

Business Compliance Officer

Disclaimer┃본 칼럼에 게재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며 칼럼 게시자는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조세현 Ken S Cho CPA

월간비즈니스

Working for all Australians

1 1

1 1 1 호주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호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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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ons Wealth Management 신용하 대표이사 칼럼

BUY-NOW-PAY-LATER BNPL / 선구매후결제 안녕하세요. 고액 자산가분들의 전문적 자산 관리 서비스 및 투자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솔로몬스 웰스매니지먼 트의 신용하 대표입니다. 이번 달에는 성장세를 보여주며 최근 많은 투자자분들과 전세계 밀레니얼 소비층에게 큰 각 광을 받고 있는 핀테크 / 결제 시스템인 Buy-Now-Pay-Later (BNPL / 선구매후결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 니다.

선구매 후결제, 즉 BNPL은 이용자가 저 비용 혹은 무이자로 상

어떻게 BNPL같은 핀테크 서비스가 가능할까요?

품을 구매하고 일정 시점부터 이 상품 가격에 해당하는 금액을

비결은 손실 위험을 상쇄하는 핀테크 회사들의 특이한 수익 구조

갚아나가는 일종의 할부 구매 서비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비

에 있습니다. BNPL 핀테크 회사들은 소비자들에게 이자를 부여

자들은 BNPL 서비스를 통해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한 부담을

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일반 은행과는 다르게 대부분 소비자에게

줄일 수 있으며, 신용카드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구매 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용 분납이 가능해집니다. 더불어 신용카드로 할부 계산 시 발생 하는 이자 혹은 수수료 부담도 덜 수 있게 됩니다. 현금 없는 사

반대로 일반 소매 / 가맹점에서 거래액의 2~4% 정도의 수수료

회로 점차 전환되는 세계적인 추세 속 BNPL 서비스가 주목받고

를 받으며 많은 경우 10% 까지도 수수료를 받아 신용카드 가맹

있으며, 코로나19로 고용과 수입이 불안정해 매달 발생하는 고정

점 수수료보다는 높은 편 입니다. 하지만 가맹점 입장에서는 평

지출 비용 외 갑작스러운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증가함

소에 공략이 힘들었던 소비층을 공략할 수 있는 것이고 한번에

에 따라 BNPL 핀테크 산업이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여러 전

많은 소비 / 지출을 이끌어 낼 수 있어 매출 상승에도 큰 도움이

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되는 결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언뜻 보면 신용카드를 이용한 할 부 결제와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큰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BNPL은 18세 이상 성인이면 그 누구나 애플리케이션 (앱)을 다 운로드 받아 서비스 가입을 하는 것 많으로도 누구나 바로 이용 이 가능합니다. 반면 신용카드는 신용 등급이 낮거나 안정된 소득이 없다면 발 급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BNPL은 또한 신용 등급에 따라 달라 지는 할부 이자나 수수료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인스타그 램 및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점점 소비욕구를 표 출 해나가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1990년대 이후 출생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 한 해 폭발적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BNPL 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호주의 애프터페이 (Afterpay)의 경 우 전년 분기와 대비해 분기별 모든 시장 종합 평균100% 이상

월간비즈니스

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1년 Q1의 경우 $4.1 billion 어치

의 거래액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미국시장 (229% 성장)과 영

서 전체적인 온라인 상거래 시장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을 이어

국 시장 (346% 성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두드러졌는데 미국과 영

갈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 시장의 경우 시장 규모는 이미 자리를 잡은 호주 시장에 대비

밀레니얼 세대들은 자신이 신뢰하는 핀테크 회사를 주요 결제 수

해 수십배가량 크면서도 BNPL의 진입 자체가 아직 초창기이므

단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며 미국에서 조사 된 설문

로 투자자들은 호주와 같은 시장 장악세를 이어갈 수 있다라는

에 의하면 미국인의 65%가 수수료가 많은 전통 금융 서비스 업

기대감에 여러 BNPL 주식들은 신규 고가를 기록해나가는 모습

체보다 기술 회사의 플랫폼을 통해 금융 상품을 구매할 의사를

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지고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이렇듯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아도 높은 성장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는 시장이기에 관련 주식들의 벨류에이션이 상당히 높게 책청 되어 있습니다. 하여 관련 섹터 및 BNPL주식에 투자를 실행하실 경우에는 미국, 영국 시장의 신규 가맹 소매점 숫자 및 이를 통한 거래액과 같은 시장 확장 데이타를 잘 비교 분석하여 살펴보시기 를 바랍니다. 이미 증시는 BNPL 관련 된 주식들이 3~4년간 비 슷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이미 가치를 매겨버렸기 때 문에 이후 여러 경쟁자의 등장으로 내가 선택한 BNPL주식의 시 장 진입 속도나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한다면 하락세도 그만 큼 가파를 수 있다라는 점은 투자자 여러분 모두 알고 계셔야할 부분입니다. 급등한 주식들은 그만큼 빠르게 급락할수도 있다라 는 점은 꼭 유의하시고 항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공적인 투자

<호주 내에서 영업 중인 BNPL 기업들 서비스 비교>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호주 및 미국, 영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애프터페이

▶ 솔로몬스TV BPLN 분석 영상 링크

의 뒤를 따라 BNPL 서비스 시장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

https://youtu.be/frErUojnf0c

는 추세이며 여러 대기업들도 잇따라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BofA)는 2025년까지 BNPL거래 규모가 10배 ~15배 수준인 약 6500억~1조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최 근 추산 한 바 습니다. 이에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기업인 페이 팔 또한 무이자 할부 옵션을 출시했고, 신용카드 회사인 아메리 칸 익스프레스 또한 100불 이상 구매시 24개월 무이자 분할 서 비스를 제공, 그리고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의 위 챗 또한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를 중국인들에게 론칭하는 등 후발 주자의 시장 진입세가 매서워졌습니다. 호주에서는 빅4 은행들 이 신용카드 개념이 아닌 선불카드 개념으로 밀레니얼 소비자층 을 타겟팅한 무이자할부 카드 또한 출시가 되었는데 아직 그렇다 할 실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용하 대표이사 Solomons Wealth Management

0406 276 008 J.Shin@TheSolomons.com.au YouTube채널 Solomons TV - 신용하의 경제이야기

BNPL섹터의 주된 투자 포인트 중 첫번째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 도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라는 점 입니다. 특히 코로나 이 후 전 세계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가속화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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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법률

FINANCE& LAW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호주 비즈니스 가이드 QUANTUM HOUSE 윤준해 공인회계사 (CPA & CTA) 칼럼

제 6장: 재무관리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일반적인 조언들

그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것이 좋은 예라 하겠다.

■ 고객의 필요(Needs)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 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

여러분들이 현재 판매하는 물품에 대한 매입원가를 파악

한다. 예를 들면 CRM 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고객 구매패

하고, 각종 비용에 대한 이해를 했다면, 이를 바탕으로 다

턴을 파악하고 고객 피드백을 수용한다.

음과 같은 방법들을 실행해 보자. 이를 통해 여러분들의

■ Key Performance Indicators (KPIs) 를 설정한 후 직원

사업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를 통해 경영상의 다양

별 판매량, 고객불만접수, 배송과정 등에 관한 모니터링을

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실시하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하여 고객 서비스를 향상한 다. 이경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 ■ 사업체의 순이익이 판매가의 상승에 영향을 받지 않 록 사업체의 문화를 개선하는 일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

으려면 마진율을 올려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

다.

■ 매입원가의 상승에 따른 판매가격의 조정은 어떻게

■ 고객 충성도에 따라 보상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판

하는가에 대한 문제.

매량을 늘릴 수도 있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데도 도 ■ 손익분기점계산을 통한 판매량을 통한 순이익에 도달 움을 준다.

하는 기점 파악.

■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 또는 포장과 배송 등과 관련 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종종 이러한 요구들

마진 (Margin)

이 무시되는데,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음으로써 고객

마진계산은 총마진율 (Gross Margin)계산과 순마진율

의 필요에 중점을 둔 상품개발이나 시장진출시 시장점유

(Net Margin) 계산이 있는데 둘 다 사업체의 이익율을 모

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겠다.

니터링 하는데 사용된다. 다만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업체

■ 고객을 가장하여 직원 별 고객서비스 수준을 파악하

의 경우에는 직접비용의 계상이 일반적으로 존재하지 않

고 향상 시켜야 할 부분들에 대한 부분에 대한 논의를 통 기 때문에 순마진율 계산만 사용된다. 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참여 하도록 동기부여에 힘을 쓴다.

“총마진”이란 순판매액에서 매입원가를 제한 금액을 말

■ 고객이 사업체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인식하

한다. 여기서“순판매액”은 총판매액에서 할인 등으로 인

고 뉴스레터나 이른바“스페셜 오퍼”등의 프로모션 등을

한 판매소득의 감소를 감안한 후의 수치를 일컫는다. 총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고객과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한다. 마진계산을 판매가격은 매입원가의 일정부분 이상으로

유명 디자이너 패션브랜드의 경우“VIP Night”이라는 행

설정 되어야 함을 알 수 있고, 더 나아가서 판매물품 단위

사를 통해 신상품을 주요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임으로써

당 총마진도 계산이 가능하다.

월간비즈니스

마진은 달러로 나타내기도 하고 백분율로 나타내기도 하 는데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Dollar value = 순판매액 - 매입원가 = 총이익 (또는 영업이익) Percentage value = (총이익 / 순판매액) × 100 = 총이익율 (%)

“순마진” 은 판매가에서 매입원가와 각종 간접비용 (Operations Expenses 또는 Overhead 라고 함) 을 제한 금액을 말하는데,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Dollar value = 순판매액 - (매입원가 + 그외 각종 사업비용) = 순이익 Percentage value = 순이익 / 순판매액 × 100 = 순이익율 (%)

판매단위 = 간접비용 (Overhead) / (물품단위당 판매가 - 생산단가 또는 매입단가) = 순이익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판매단위

✓ 가격할인

위의 마진율 계산을 통해 우리는 고객확보를 위한 가격 할인이 사업체의 이익율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종 빠른 현금회전율을 위해 가격할인도 필요한 것을 알지만 동시에 가격할인이

사업체에 궁극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가격할인이 판매량의 증가에 도움을 준다고 가정하면 같은 이익율을 달성하기 위해 가격할인으로 초 래된 단위당 마진 손실을 이해하고 더 많은 상품이나 서

마크업 (Mark Up) “마크업”이란 매입원가를 초과하는 금액을 판매가로 정 했을 때 그 차액을 말하며 그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Percentage value = (판매액 - 매입원가) / 매입원가 × 100 = Mark up

비스를 판매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 비용관리

모든 사업체는 이익을 내기 위해 사업에 드는 각종 비용 들을 충족 시킬 수 있어야 한다. 위에 언급했듯이 비용에 는 직접비용과 간접비용이 있고, 이에 따라 적절한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성의 향상을 추구해야 한다. 독점시장이 나 정부입찰 (비용플러스계약) 의 경우를 제외하고, 가격 은 시장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가격결정 자체가 사업 체 스스로 영향을 끼치지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 문에, 많은 경우 가격의 통한 수익성재고 보다는 비용절 감을 통해 사업체 이익을 달성하는 것이 더 용이할 수도 Profitability Scenario Test

있다. 그리고 사업체의 비용절감은 제품단위당 비용절감 이 아닌 사업체 전체 차원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이는 궁

손익분기점계산 (Break-Even Analysis)

극적으로 모든 사업체는 그 사업체가 동원할 수 있는 자

손익분기점계산은 얼마나 많은 물품을 (달러나 판매수량

원을 십분 활용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으로 나타냄) 판매하면 각종 사업비용을 넘어서 순이익을

경쟁력 있는 가격과 상품의 질, 그리고 고객만족에 초점

낼 수 있는가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다. 이를테면, 볼펜

을 둔 전달이 확보 되어야만“수익 - Profit”이라는 달콤

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사업체가 몇개의 볼펜을 팔면 각

한 열매를 향수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종 매입원가 및 기타 간접비용을 충족하고 결국 해당 사 업체가 이익을 낼 수 있는지를 확인 및 계산 하는 것을 말한다. 손익분기점 계산은 아래와 같다. 달러가격 = 각종간접비용 (Overhead) / 1- (매입원가 ÷ 총판매액) = 순이익을 달성하기 위한 판매총액

- 다음호에 이어서 지난 2010년 창립된 Quantum House Australia 의 대표회계사로서 법인회계 및 세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고난도의 회계 및 세무문제 해결을 전문으로 한다.

윤준해 공인회계사 (CPA & CTA) 다양한 비지니스 및 세무세미나를 통해 고객층 및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경제&법률

BUSAN

MELBOURNE / SYDNEY (WED)

VESSEL NAME

VOY

DOCS

CARGO

BUSAN

MEL

SYD

E.R. SWEDEN

115S

02월 04일 AM

02월 05일 AM

02월 09일

03월 02일

03월 05일

OOCL SHANGHAI

058S

02월 19일 AM

02월 22일 AM

02월 24일

03월 16일

03월 19일

CMA CGM CHOPIN

115S

03월 04일 AM

03월 05일 AM

03월 09일

03월 29일

04월 01일

E.R. DENMARK

115S

03월 08일 AM

03월 09일 AM

03월 12일

03월 30일

04월 02일

E.R. SWEDEN

116S

03월 17일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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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1일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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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 SCOTLAND

071S

03월 18일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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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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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 DA LIAN

137S

03월 26일 AM

03월 31일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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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CL SHANGHAI

059S

04월 02일 AM

04월 07일

04월 27일

04월 30일

CMA CGM CHOPIN

116S

04월 09일 AM

04월 14일

05월 04일

05월 07일

E.R. DENMARK

116S

04월 16일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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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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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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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3일 AM

04월 26일 AM

05월 01일

05월 19일

05월 22일

설연휴 SKIP

** 2019 4월 13일 이후 선적 부터 CFS 변경!! 부킹시 입고지 확인 먼저 부탁 드립니다. (토요일 입고 불가) 팬스타신항창고: 이종화 과장 (010-2793-0589), 박성재 대리 / T: 055-981-3241 / 창고코드: 03078034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 7로 56 (남문동) LINE : COSCO

[REMARK] - FUMIGATION REQUIRED FOR WOODEN PACKAGING MATERIAL TO ABOVE ALL DESTINATIONS. - THE SCHEDULE CAN BE CHANGE WITH OR WITHOUT NOTICE. **ADELAID - SINGAPORE T/S로 진행 BUSAN -> BRISBANE (SAT) ** 매주 화요일 출항으로 변경 **

BUSAN

BRISBANE (SAT)

VESSEL NAME

VOY

DOCS

CARGO

BUSAN

BRISBANE

E.R. SWEDEN

115S

02월 04일 AM

02월 05일 AM

02월 09일

03월 08일

02월 17일

설연휴 SKIP OOCL SHANGHAI

058S

02월 19일 AM

02월 22일 AM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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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 CHOPIN

115S

03월 04일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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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DENMARK

115S

03월 08일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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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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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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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 SCOTLAND

071S

03월 18일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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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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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 DA LIAN

137S

03월 26일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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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6일

OOCL SHANGHAI

059S

04월 02일 AM

04월 07일

05월 03일

CMA CGM CHOPIN

116S

04월 09일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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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0일

E.R. DENMARK

116S

04월 16일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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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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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SWEDEN

117S

04월 23일 AM

04월 26일 AM

05월 01일

05월 25일

** 2019 4월 13일 이후 선적 부터 CFS 변경!! 부킹시 입고지 확인 먼저 부탁 드립니다. 화물입고지 : 동영로지스틱스 (주)물류창고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신항8로 73 (남문동) / CFS CODE : 03078029 TEL : 055-714-1180 / FAX : 055-714-1181 / 이종화 팀장님 (010-2793-0589) **토요일 입고 불가 LINE : C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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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_이길환 : pincargo@pincargo.com.au

(M) 61-404-824-764

김민정 차장 : lidia@shippingnews.co.kr

(M) 010-7464-0616

여승호 steve@pincargo.co.nz

(M) 021-057-1009

석연미 과장 : shi@dglogics.com

(M) 86-136-4689-2512

업무_박현정 : info@pincargo.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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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숙 과장 : sim@shipp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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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정 monica@pincargo.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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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준 과장 : junny@dglog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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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LAW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Good Advice Financial Services 박철구 재무사 칼럼

비즈니스 흥망성쇠 5계명 : 소탐대실(小貪大失) 성공의 걸림돌을 넘어 성공으로… 안녕하세요, 박철구 재무사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즈니스 성공을 가로 막는 것에 무엇이 있고, 어떻게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에 대하여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소탐대실(浩然之氣)이라는 말을 눈앞에 작은 이익만 생각하다 큰 손해를 입게 된다는 뜻임을 이미 모든 분들 이 알고 계실 줄 믿습니다. 이 사자성의의 유래가 재미 있고, 사람의 욕심에 대한 깊은 교훈을 주기 때문에 소개를 하도 록 하겠습니다.

넓은 평야가 있어 농사가 잘되어 매우 잘사는 촉나라가 있

라왕은 촉나라에 두나라가 힘을 합쳐 금소가 지나갈 수 있

었습니다. 불행히도 촉나라 왕은 욕심이 많아 재물을 거

는 큰 길을 뚫는다면 금소를 선물로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두어 들이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있었다고 합니다.

촉나라 왕은 매우 기뻐하며 산을 깍고 계곡을 매워 금소 가 지나갈 수 있는 큰길은 만들었습니다. 진나라 왕은 길

이렇게 잘 사는 촉나라가 부러운, 인접 국가의 진나라 왕은

이 나자 마자 새로 만든 길을 따라 촉나라로 쳐들어가 촉

전쟁을 해서라도 촉나라를 정벌하려는 야심을 품고, 꽤를

나라를 점령해 버렸습니다. 결국 촉나라 왕은 작은 이익에

내어, 조각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큰 황소를 만들게 하고, 눈이 멀어 자신의 나라까지 잃어 버렸습니다. 붉은 비단으로 만든 멍석을 등에 덮는 등 화려하게 장식한 다음, 그 소를 끌고 간 자리에다 황금 덩어리를 군데군데

이 이야기를 들으며 말도 안되는 계략에 빠져 부유한 나

떨어뜨리고 황금똥을 누는 금소라고 소문을 내었습니다.

라를 잃은 촉나라 왕이 참 바보스럽다 생각하실 줄 압니 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 보면, 우리의 일상과 비지니스

이러한 소문은 순식간에 촉나라까지도 퍼져나갔고, 진나

월간비즈니스

환경에도 수없이 일어나는 나의 욕심으로 인해 논리적이

퍼팅 잘하는 방법

첫째. 그립은 짧게 잡는다. 여성분들의 퍼터의 길이는 잘 모르겠

에 상당한 차이가 생기는데 대부분의

지만, 동반자들의 퍼터 길이를 보면

골퍼가 잘못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퍼

34"가 대부분의 샤프트 길이입니다.

팅의 그립이 그만큼 중요하고 퍼터의

자신에게 맞는 퍼터의 길이 재는 공식

흔들림이 최대한 없도록 잡아줘야 합

이 있는데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니다.

핵심을 말씀드리면 180cm 부근의 키 가 아니라면 34"는 컨트롤 하기에 길

퍼팅 어드레스

다고 생각하고 그립을 최하단으로 내

퍼팅 스트로크

려 잡고 펏을 해보면 잘 될 겁니다. 보

의 두 번째 중요

통 공놀이를 하면 손으로 굴리는게

한 것은 퍼팅 자

제일 정확도가 높은데 골프에서는 도

세입니다. 퍼팅

구를 쓰게 하여 핸디를 줘서 그 안에

셋업은 다 음의

서 스코어 경쟁을 하게 하는 것이 룰

모든 것을 결정

입니다.

합니다. 위에 말 한 것과 같이 퍼

드라이브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바꿔 말하면 내가 쓰는 도구의 길이

팅 그립은 임팩

고 해도 퍼팅을 통한 결론에 따라

가 짧으면 짧을수록 손으로 하는 퍼팅

트 시 클럽 페이

골프 게임이 달라집니다. 아마도

에 가까워지기에 정확한 임팩트 및 거

스에 큰 영향을

골프게임의 승부는 퍼팅에서 나온

리조절이 쉬워 집니다.

주며 퍼팅 어드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오늘은

퍼팅 그립

레스는 퍼트가 스윙하는 아크에 영향

심리적인 흔들림 없이 퍼팅 잘하는

개인적으로 170~175cm 의 키를 가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진 남성이라면 32" 길이가 적당해 보

을 줍니다.

이고, 160Cm~170cm 이내의 키를

퍼터의 페이스가 원하는 시작 선을

가진 여성이시라면 30"~31"가 적당

향하게 하고 몸을 그 선과 평행하게

한 길이라고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정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척

골프가 집중력의 스포츠라면 퍼팅

그러나 아쉽게도 유명 브랜드의 퍼터

추는 너무 굽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은 그 집중력이 최고치에 달하는

는 33" 정도가 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도

계입니다. 퍼팅을

의 집중력으로 그 순간만큼은 오

잘하기 위해서는

로지 자신 앞에 놓은 공과 홀컵만

기본 적 으 로 칠

을 생각해야 합니다. 퍼팅 연습을

때 퍼터의 면이

할 때도 집중력을 훈련하면서 연

정확해야 합니다.

습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

퍼터를 잡으면 클

까 생각됩니다.

럽 페이스 컨트롤

퍼팅은 게임의 50%를 좌우합니다.

골프

GOLF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둘째, 라운드 전 연습 때 거리감을 익히자.

다섯째, 손목

라운드 전에 연습그린에 10분만 투자하시면 그날 퍼팅이 매우 잘 된다는 것

모든 요소를 다 갖췄다면 퍼팅의 마

을 경험 하실 거에요. 공을 5개 정도 준비하시고, 처음에 1M 같은 자리에서

지막 조각은 손목에 있습니다. 손목

5개의 볼 연습, 같은 원리로 2M, 3M, 4M, 5M 까지 연습하시면 그날 거리감

동작이 좋지 않으면 퍼터 개수를 줄

이 좋아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방향성은 어떻게 할까 고민해보면 라운드 전

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만큼은 답은 없습니다. 틈틈이 정확한 임팩트 연습을 해놔야 좋은 방향성을 얻는 것이 사실입니다.

손목이 중요한 이유는 아주 근소한 손목 움직임은 퍼터의 헤드 방향을

그러나 단 10분 만의 연습으로 방향성은 조금 약하더라도 거리감이 잘 맞아

심하게 변경하게 됩니다. 손목을 조

주면서 홀에서 골프공이 크게 벗어날 일은 없다고 봅니다.

금만 비틀어도 클럽 페이스가 1~2 도 정도 닫히게 되어 홀에서 가까워 지는 것에 실패하게 됩니다. 손목은 최대한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퍼팅 스트로크의 기본은 어깨 움직 임인데요, 쇼트퍼팅을 실패하는 원 인은 바로 손목을 쓰기 때문입니다. 스트로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 목의 사용을 최대한 절제하는 것입 니다. 박인비 선수와 PGA 조던 스피스 선

셋째, 겨드랑이에 힘을 주자.

수는 최대한 손목 사용을 자제하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겨드랑이에 힘을 주고, 팔꿈치 아래쪽 팔부분을 붙

위해 역 그립을 잡는 대표적인 선수

인다는 생각으로 힘을 주신 후에 어깨의 힘만으로 퍼팅을 해보시면 일관된

입니다. 2m 이내의 쇼트퍼팅은 뒷벽

임팩트로 인한 방향성이 좋아질 겁니다. 퍼팅은 길어봐야 20M 내외이기에 어

을 맞힌다는 느낌으로 강하게 쳐야

깨 힘으로만 좋은 거리감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어깨로 퍼팅한다'는 느낌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쇼트퍼팅

으로 꼭 연습해 보세요.

역시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넷째, 양손의 소지에 힘을 주자. 다른 클럽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특히 퍼팅 시에는 소지에 힘을 주면 더욱 견고한 그립이 완성됩니다. 그 결과로 클럽의 컨트롤이 좋아져서 결국 좋은 임팩트 및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 같이하면서 양손 소지에 힘만 더 해주시면 그동안 덜 견고한 그립에서 오는 미세한 헤드 돌아감을 방지하여 좋 은 퍼팅이 가능해진답니다.

월간비즈니스

여섯째, 경사지에서의 퍼팅시 내리막은 평소 그립 힘의 70%, 오르막은 평소 그립 힘의 130%를 줍니다. 보통 왼발 내리막 퍼팅이나 오르막 퍼팅에서 힘든 것은 거리 조절입니다. 일반적인 공식은 그린 높이 10cm 당 거리 1M로 계산해서 치는데 머리가 복잡 해지면 잘 될 것도 안됩니다. 그냥 편하게 내리막에 서는 멀리 가는 볼 때문에 낭패를 보니 3M의 거리 가 남았다면 그립의 힘을 평소보다 70%만 주고 평 지에서의 3M 거리만 스트로크 해보시고, 오르막도 같은 이치로 그립의 힘만 30% 더해서 평지 거리와 같은 스트로크를 해보시면 편하게 거리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일곱째, 내리막 경사에서의 꼼수 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내리막 퍼팅에서 큰 낭패를 보는 분들이 의외로 많 습니다. 이럴 때는 평소와 같이 치시되 스위트 스 팟에서 빗겨 나게 힐이나 토우 쪽으로 쳐보시길 권 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볼이 내리막 따라서 졸졸 굴 러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거리보다 20~30%는 덜 나갑니다. 경험으로는 내리막에서 홀에 못 미치는 것이 훨씬 많이 지나치는 것보다는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덟째, 하체에 평소보다 힘을 많이 줍니다. 퍼팅시에 하체가 흔들려서 퍼팅이 잘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미세하지만 흔들리더군요. 그 이후로 퍼팅 할 때 하체에 힘을 주면 볼이 좀 더 힘 있게 나아가고 직진성이 좋아질 것입니다. 그립을 짧게 잡고 하체에 힘을 주고, 겨드랑이, 소지에 힘을 주고 손목은 견고하게 퍼팅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퍼팅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원퍼터만 하는 라운딩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칼럼제공:최성환 KPGA프로

골프

WINE & LIQU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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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ers Guide to The Best Cabernet Sauvignon from Australia Jonathan Froggatt Renewals & Local Specialist Store Support Team | BWS

호주 유명 주류 판매처인 BWS에서 와인 전문가로 활동하

와인 상식:

고 있는 조나단 프로가트(Jonathan Froggatt)가 풍부한 지

CABERNET SAUVIGNON

식과 경험에 기반을 둔 와인 추천을 통해 여러분을 와인의

멀롯(Merlot), 피노 누아(Pinot Noir)와 함께 가장 중요한 레드 품종인 카버네 소비뇽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양

세계로 안내합니다. 다양한 와인 상식과 정보로 새로운 와 인의 맛과 향을 제공하는 칼럼입니다.

조용 포도입니다. 이 포도는 크기가 작고, 깊고 진한색, 많은 씨앗, 두꺼운 껍질을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어 다른 품종과 쉽게 구분이 됩니다.

BWS 조나단의 선택으로 만들어 가는 와인 칼럼에서 는 쌀쌀한 가을 마시기 좋은 레드 와인 중, Cabernet Sauvignon 을 추천해드립니다.

예전에는 주로 프랑스 보르도에서 재배되었으나 지금은 프랑 스 보르도의 메독, 남프랑스, 루아르 등과 함께 이탈리아, 미 국, 호주, 칠레, 남아공,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에서 재배되 고 있습니다. 카버네 소비뇽의 장점 중 하나가 다양한 기후와 토양에 적응을 잘하는 것인데, 이런 장점으로 더욱더 인기있

St Hugo Cabernet Sauvignon 750ml / $39.99 at Dan Murphy's

는 품종이 되었습니다.

세인트 휴고(St Hugo)는 호주에서는 꽤 일반적으로 두꺼운 껍질은 질병에 대해 강한 저항력을 지니 고 있으며 여러 다른 풍토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합니다. 많은 씨앗과 두꺼운 껍질은 타닌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두 꺼운 껍질이 비교적 포도의 부패를 늦추어 와인이 오랜 기 간 숙성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카버네 소비뇽은 오크통

상징적인 와인 브랜드인데 매년 꾸준히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쉬 라즈와 카베르네는 향후 10년 혹은 그 이상 와인셀러에 보관되어도 손색이 없 을 정도로 훌륭한 와인입니다.

에 숙성시켜 오래 저장했다가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생산할

여러분들께 추천 드리고자 제가 가장 좋

때 적합합니다.

아하는 카베르네를 찾아보았습니다. 아 주 전통적인 쿠나와라(Coonawarra) 와

카버네 소비뇽은 색상과 과일향이 좋으며 맛의 깊이가 있고 마신 후에 긴 여운과 입안을 맴도는 부케(숙성과정에서 생긴 복합적인 2차 향)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두꺼운 껍질, 작은 포도알, 높은 탄닌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탄닌 성분이 많아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항상 부드러운 멀롯이나 까베르네 프

도와 고밀도의 테닌에 첨가된 유칼립투 스 향이 잘 어울러진 풀 바디 와인입니 다. 만약 생산한지 오래된 세인트 휴고 (St Hugo) 와인을 발견한다면 꼭 소장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와인은

랑과 함께 블렌딩을 합니다. 미디엄/풀 바디이며 구조가 견고

시간이 지날수록 맛의 깊이가 더해져 오

하고 드라이한 마무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래될수록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 - 편집자주

인은 그 지역 특성상 맛있게 잘익은 포

월간비즈니스

문입니다.

Bowen Estate Cabernet Sauvignon 750ml / $29.99 at Dan Murphy's

보웬 이스테이트(Bowen Estate)는 환 상적인 Coonawarra Cabernet Sauvig non을 대표하는 와인이다. 베리와 블랙 커런트의 향이 가득한 이 와인은 깊이 있는 색의 와인으로 카버넷 테닌이 아 주 조화롭게 섞여진 과일로 숙성시킨 특유의 깊이 있는 진한 색을 띄고 있다.

Serafino McLaren Vale Cabernet Sauvignon

그 느낌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이

750ml

와인은 쿠나와라(Coonawarra)를 대

$24.99 at Dan Murphy's

표하는 스타일의 와인이라고 평가된

Serafino McLaren Vale Cernet

다. 특별한 이 와인병을 살펴보면 오

Sauvig non은 품질 대비 착한

래된 느낌의 전통적인 상표가 붙어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환상적

있는데 모던한 스크류 캡 대신 와인

인 가성 비를 가졌습니다. $30

의 자연적인 숙성을 도와주는 코르크

미만의 가격이지만 향과 다

마개와 단순한 병 그 자체로 구성을

양한 맛이 아주 잘 어우

이루며 자신감 넘치게 잘 숙성된 와인

러져 복합성과 바디

이다.

감 모두 뛰어납니다. 리치하고 깊이 있는 색감에

블랙베리와

초콜릿 향이 잘 어 우러진 이 와인은 자

Katnook Estate Cabernet Sauvignon 750ml / $35.99 at Dan Murphy's

두와 블랙베리의 깊 은 맛이 들어가 단 단한 탄닌과 오크에 서 잘 숙성된 깊은

2017년 쿠나와라(Coonawarra) 지역의

맛을 냅니다. 이 와

여름은 시원하고 온화했습니다. 그 결

인은 어떤 이벤트에

과 카버넷(Cabernet) 포도는 천천히 익

내놓아도 손색이 없

었고 수확이 지연되었습니다. 이로인

을 정도로 완벽한 와

해 이 와인은 농후하게 익은 짙은 색감

인입니다. 몇 년간 셀

이 나며, 매실과 초코렛의 풍부함이 나

러에 보관하면 훨씬

는 부드러운 와인으로 탄생되었습니다.

더 좋은 맛을 음미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프렌치 오크 속에서의 숙성으로 더 욱 복합된 맛이 추가되며 이 지역 의 유명한 포도의 품종을 잘 보여주 는 대표 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번역 : 박상희 편집장 monthlybusiness7@gmail.com

와인&주류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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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건강

알츠하이머와 치매의 이해.2

그러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

B.치매와 유사한 질병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합니다. 알츠하이머는 기억력의 점진적인 퇴행을 가져오 는 뇌의 이상에서 오는 병입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는 일

1. 치매를 가져오는 많은 병이 있습니다.

상생활에 곤란을 겪을 정도의 심각한 (사고,기억,추론)

우울증, 약물작용, 갑상선 호르몬 이상과 관련된 치매는

지적기능의 상실을 가져오는 치매(dementia)증에 이르

조기 발견되면 고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려

게 됩니다. 치매는 수적으로는 고령자에게서 압도적으로

면 정확한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발병합니다. 2. 치매의 원인이 되거나 치매에 잘 걸리는 유형 다음과 독일의 의사였던 알로이스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

같습니다.

가 1906년에 처음으로 이 질병에 대해서 언급했을 때만

① 완고한 사람

해도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으나 오

남녀가 공통으로 문제가 되는 성격은 완고함입니다. 말

늘날, 65세 이상의 10퍼센트, 85세 이상의 거의 절반에

수가 적거나, 고지식한 사람, 성급한 사람을 들 수 있겠

이르는 노인들에게 영향을 주는 치매증의 가장 일반적

습니다. 또한 성격이 꽉 막힌 고집불통인 사람을 들 수

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약 사백만 명 정도

있겠습니다. 여성과 남성 모두가 사교적으로는 활발하더

의 성인이 알츠하이머 환자로 알려졌습니다.

라도 지나치게 완고한 사람은 치매에 걸리기 쉽습니다. 완고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많습니다. 타협이

알츠하이머는 보통, 최근에 일어난 사건을 잊어버린다든

없고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하여 마음에 안 들어 합

가, 일상적으로 해왔던 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처

니다 .

럼 서서히 시작됩니다. 이 병의 진전 속도는 기억력 혼란, 성격, 행동의 변화나 판단력 상실 등으로 개인차에 따라

② 취미가 없는 사람도 치매에 걸리기 쉽습니다.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집착한 강한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습니다. 집 착한다는 것은 집중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알츠하이머 환자는 점차 대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잃 - 다음호에 이어서

게 되는데, 이는 대화를 이어갈 단어 선택의 어려움이나 사고력의 결함, 지시사항 등에 부적절하게 대응하게 되 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결국, 알츠하이머 환자는 자기 자신을 통제하거나 보호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최영광 원장 CHOI`s CLINIC 원장 호주한인테라피스트 회장

월간비즈니스

팀브로스 식단 조절과 운동 후기편이 함께합니다. ‘십대’ 의 마지막, 건강한 몸짱으로 변화하신 Jonathan 회원님

BEFORE

AFTER

어떻게 ‘TEAMBROS’에서 PT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체중조절이 필요했는데 어머니께서‘추천’을 해주셔서 PT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처음에 운동을 시작했을때 몸에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보통 저는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어느 순간 체지방률이 23%가 되면서 복부에도 체지방이 많아지게 되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체형적’으로 가졌던 문제가 특히 어떤게 있었나요? 학교에서 공부를 주로 하면서 몸이 전체적으로 불균형이 많았고, 근육이 많지 않았습니다.

건강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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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했을때 초반에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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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먹던 음식보다는 식단 조절을 하면서 먹다 보니 처음에는 배고픔이 많이 느껴져서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었고 그래서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③ 신속한 수리, Lifetime Guarantee

다이어트를 끝내면서 바디프로필 사진도 찍으셨는데요.

다이어트 전후로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설명해주시겠어요?

체지방률도 떨어지고 몸전체의 불균형이 훨씬 밸런스있게 발달하게 되었구요, 근육량도 늘어서 전반적으로 몸의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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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작가 이야기

KWASS 이달의 작품소개

백현미 Ashley Baik EDUCATION

1994 - Industrial Design from Gaywon University of Art in Korea

GROUP EXHIBITIONS

2017-2020 KWASS Annual Art Exhibition 2014 Chungmu Art center“청출어람”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이 아트라는 것을

프리랜서로 살아왔지만 어릴 적부터의 꿈인

깨달았을 때,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한국생활을

순수미술과 현대미술의 꿈을 실현하려 7년 전부터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미술부 활동으로 가슴

충무아트홀과 다양한 아트활동으로 다시 재충전을

설레던 10대의 맘으로 다시 돌아가 연필과 붓을

시작하였습니다. 케언즈, 골드코스트, 멜번 등의

잡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인생이 펼쳐졌습니다.

여행을 거쳐 호주 시드니에 정착하게 되어, 매일의

2012 Insadong“앗! 눈이” 2012 SICAF COEX Character Licensing Fair /Angry Bird 1997 COEX International Textile Exhibition

카페 드로잉작업을 하다 보니 나를 알아가는 긴 전공인

산업디자인의

무대에서,

지난

15년

이상을 한국에서 섬유, 의류, 광고 디자이너 겸

My mother

▪Acrylic on Canvas ▪75cm x 100cm

여정이 지루하지 않고 다이나믹하며 그 과정을 통해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Recharge up

▪Acrylic on Canvas ▪45cm x 35cm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 가족의 의미는 무엇인가? 내가 찾는 행복은 무엇인가? 내가 사회에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우주적 창의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지금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 나에게로의 질문을 통하여 향후 100년, 50년, 10년, 1년, 한 달의 계획을

Covid-19 Mask for her

▪Acrylic on Canvas ▪45cm x 45cm

세워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림의 모티브는 대체적으로 자연과 인공물의 조화로움을 바탕으로, 정신적인 독립을 하는 과정과 새롭게 만들어가는 모든 경험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라이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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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6가지 남성 헤어스타일 2021년도에 유행하는 남자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요즘은 헤어스타일이 너무 다양해서 어떤 헤어스타일을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The Style Hair and Beauty에서 제안하는 요즘 핫한 6가지 남성 헤어스타일입니다.

04. 포마드 포마드 헤어는 남성성의 상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소화해 내기 굉장히 어려운 스탕리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분에게 추천드립 니다. 이 포마드 헤어는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컷트로 머리를 짧게 한 후 포마드 왁스로 머리를 올리는 방식과 포마드 펌으로 스타일 을 잡은 후 매일 드라이로 머리를 조금 만져주는 방식이 있습니다.

06. 쉐도우펌 05. 쉼표머리 쉼표머리는 나온지 그렇게 얼마되지 않은 스타일입니다. 주로 많이 하지는 않지만 머리스타일은 엄청 예쁘다는 평을 많이 받는 스타일로 혼자 고데기/드라이로 스타일링이 어려우시다

쉐도우펌은 거친남자의 상징인 헤어스타일입니다. 앞머리를 내 렸을때가 더 잘 어울리시는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유행을 따 지자면 유행이 약간 지난 스타일이긴 하지만 아직 많은 분들에 게 사랑받는 스타일입니다.

면 펌을 하셔서 스타일링 하시면 됩니다. 물론 펌은 애즈펌을 추천합니다. 칼럼제공 : The Style hair & beauty Tel. 02 9884 9922 M.0433 500 928 60

월간비즈니스

15 5 1 1 1 1 1 1 1 1 1 1 1 1 9 ¡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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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¹1º»1¼1½1¡¾

122 Rowe St, Eastwood NSW 2122

T. 98741732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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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뒷 이야기 이제는 선수 상륙작전이 남았다. 대부분은 큰 서사 없이 마무리되는 단순한 일이다. 비자 받고 항공권 끊고 마지막 메디컬 테스트면 끝이다. 다만 코로나는 여기까지 침투해서 바꾸어 놓았다. 2-3일이면 마무리 될 일이 늘어진다. 거기에 서 호주는 특별한 걸 몇 개 더 두고 있었다. G2G, daily cap,

샐러리 캡을 넘어서니

하와이, 두바이. 카타르가 검토 된다. 하와이 10일.

다른 cap 이 기다리고

두바이 격리 없음. PCR 테스트 음성 결과만 있으면

있다, 하루 허용인원

격리 없이 가능하다. 두바이 관광청에 비자를 신청했다.

85명, 호주인 국적자에

예상하지 않은 다른 변수가 발생한다.

한해서. 다시 하나의 전쟁이 남았다. Police

두바이

commissioner 의 사인 이다. 시작은 정석이다. FFA (호주축구협회) 지원레터를 포함해서 신청 서류를 접수했다. 일주일 예상. 85명 이외에 선수, 아내 그리고 2살 배기 아들까지 3명의 자리. 2주가 지나간다. 변화는 없다. 전 주지사와 MP에 도움 요청. 또 1주가 흘렀다. 일본에 있는 선수와 같이 말라간다. 일본 대사관에 다시 도움 요청, 미팅, 지원 서류 추가 제출. 그렇게 2020년이 끝자락까지 왔다. 다시 변수가 생긴다. 2020년 12월까지 일본에 체류할 경우 일본에 Resident tax를 내야 한다. 호주불 12만불. 12월 31일 이전에는 무조건 탈출 해야 한다. 자가격리가 없거나 일수가 짧은 나라의 항공권을 검토한다.

월간비즈니스

하와이

선수가 거처하고 있는 지역. '나라(Nara)'에는 PCR

전통의 고수라는 포장으로 감싸기엔 너무 많은

test 를 할 곳이 없다.

일본, 거대한 허상의 나라의

분야에서 현대로의 복귀를 거부하고 과거의 영광에

끝자락을 보고 있는지 모른다는 심증이 굳어간다. 거의

취해 기어이 브렉시트를 감행한 다른 섬나라와 오버랩

전 분야에서 디지털화 되지 않음에 놀라워 할 정도가

되는 부분이다.

아니다. 그래도 일본 대사관의 힘은 아직도 작용한다. .어렵게 빗셀고베(Vissel Kobe), 라쿠텐이 인수했다. Rakuten,

토요일 오전에 입국 허가가 나왔다.

일본 대표 인터넷 기업. 스마트 시대 전환에 선두에 있는 e-commerce 그룹이다. 바르셀로나의 유니폼 스폰에

이제 항공권 발권과 입국이면 끝난다. 그런데 없다.

이니에스타마저 일본리그로 데려왔다.

항공권이, 정상적인 루트로는 구할 수 없다. 싱가폴 항공과의 며칠간의 거래 끝에 비지니스 좌석으로의 티켓을 공수했다. 더 이상의 드라마는 없길 바라며, 코로나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 지금, 이 작은 바이러스는 직선도로에서의 주행을 멈추고 너무 많은 길을 돌고 돌아야 하는 운행을 강요 받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어색한 일상으로의 미련 없는

2019년 10월, 빗셀고베의 스페인, 발렌시아 투어를

빠른 이별을 기대하게 한다.

진행했다. 투어 한달 전 라쿠텐 본사에서의 사전 미팅, 넘버원 전자상거래 기업의 이미지에 전혀 걸맞지 않은 80년대 느낌의 건물외관, 반전을 주기 위한 장치일거라고 기대와 걱정으로 내부로 입장. 한번의 감동도 없는 인테리어. 일본 특유의 작은 것에 집착하는 세밀함에 지쳐가고 있을 즈음 반전은 다른 곳에 있었다. 어렵게 합의된 투어에 금액 청구. 도장이 찍힌 인보이스를 팩스로 먼저 보내고 국제우편으로 원본을 다시 보내야 한다는 디지털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의 아날로그 관행. 퍼뜩 프랜차이즈 카페를 보기 어려웠던 고베시의 뒷골목에 자리잡은 예전 전통 찻집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FIFA 공인 선수 에이전트

송성근

축구협회 대표팀 매치 에이전시 스포츠 클럽 투어 및 전지훈련. 축구 캠프, 축구 유학 Master of Sports Management UTS Web www.ssonicint.com

Mail ssonicint@gmail.com

스포츠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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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노래'가 부르는 노래 호주는 약 6만 킬로미터(3만7천마일)에 달하는 해안선과 4천개 이상의 어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낚시 천국입니다. 그 호주에서 인기 절정의 취미 생활 중 하나인 낚시 이야기, 2021년 1월호부터 월간 비즈니스와 함께 합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아이 문디야 머 보고 있노...계측자

또 한 개비의 담배가 다 타들어 간

고 살았다. 왜! 낚시를 할까 하는 생

부터 가지고 안 오고..”

다.

각만 한 체...

“알았다 저 놈이 또 낼로 저거 집 머

바노의 낚싯대에서는 볼락 몇 수 외

그 날...몹시 더웠던 걸로 기억을 한

슴 부리듯 할라카네...”

엔 아직도 찌가 꼼짝을 안고 있다.

다. 하긴 8월이면 한참 더울 때가 아 닌가. 그리고 그 당시 진짜 꾼들은 8

계측한 결과 틀림없는 52cm였다.

그러기를 몇 시간이나 흘렀을까. 점

월에 바다낚시를 가지는 안는다.

심을 배달온 종선을 타고 연도 신날 “축하합니다.” “뭘예 다 운이다 아입니까..하하하”

끝에서 알마섬 남쪽 한 포인트에 또

특히 낮 낚시는 더욱 - 그런데 겁 없

같이 배에서 내려 갯바위의 세 남자

는 세 사람은 집에서 가까운 갈람이

는 모두 누워 잠시 눈을 붙였다.

라는 갯바위를 향했고 대낮에 도착 해서 사촌 형들과 바닷가에 텐트를

“운은요 옆에서 다 보고 있었는데

누워서 바라보는 하늘은 언제 봐도

요...실력이 대단 하시던걸요..하하

정겨웠다. 그러다 누구랄 것도 없이

하”

다시금 바다에 찌를 던지고 또 이유

치기 시작을 했다.

모를 그리움에 소리 없는 몸동작을 “아이고 실력은 무슨 얼어 죽을 실

이어 간다...

력인교 소 뒤걸음 치다 쥐 밟은긴 데...저 놈아는 한번씩 저래 미친다

그러다 바노가 파란 하늘을 바라보

아입니까..하하하”

며 어린 시절을 문득 떠올린다... 그 당시 갈람에는 굴 양식을 많이 하

누가 잡던 대물은 기분이 좋은 거였

그렇게 바라보는 하늘은 아련한 첫

였는데, 바노의 기억에는 뗏목 같은

다.

출조 때가 떠오르게 하기에 충분했

것을 타고 노를 젓고 다니던 또래의

다. 그러니까 그때가 아마도 초등학

아이들의 또렷이 기억에 남아 있다.

교 때 일 거라 생각이 든다.

첫 출조치고는 기억에 남는 것이 별

어느 섬을 가든 대물이 나오면 순간

로 없던 출조였다. 그렇게 아련한 어

모두 긴장을 하고 또 얼마나 큰 놈인 지 모두 모여 확인하는 것이 꾼에 대

8월 어느 날이었던 걸로 바노는 기

린 시절로 돌아가 있을 때 옆에서 또

한 예의가 아닌가.

억한다.

함성이 나 오는 게 아닌가.

그리고 대물을 낚으면 내가 잡지 않

삼척의 사촌 형들과 동해안의 갈람 “보소형씨 저거 형씨 구멍찌가 용궁

아도 신이 나는 게 또 꾼이 아닌가.

이라는 곳으로 갯바위 낚시를 가게

으로 빠져삤나 사라진지 한참 됐다

된 것이 처음 가본 바다낚시였다. 그

안카요.”

전에는 한번도 그런 걸 생각지도 안 64

월간비즈니스

“네에”

무엇이길래 이렇게 가만히 있다가 급

심장의 박동이 F1 레이싱카에 달려 있

하게 줄 달리기를 시작하는 걸까.

는 엔진 보다도 더욱 힘차게 박동을 시작하고 그 소리는 옆에 있는 경상도

급하게 몸을 일으켰을 때는 이미 낚싯 대를 그놈에게 뺏기고 있었다.

“우와 형씨도 한건 하는갑네요...하하

꾼들이 귀에 마져 들리는 듯 싶다~!!!

하”

그 순간 수중찌와 도래가 수면으로 솟 아 올랐다 ~!!

이번엔 파란색 조끼의 남자가 뜰채를 들과 뛰어왔다.

“아 네에...” 아 순간이 다가오면 90% 이상은 낚시

“아이고 이걸 그냥 보고 있으면 우야

“우와 그놈 진짜 힘 좋은 놈이네. 저

꾼의 승리가 예상 된다. 이젠 다 됐심

능교..”

낚싯대 휘는거 함 봐라 문디야..머하

더~!! 젊은 아재 기운내이소 ~ !! 옆의

노 안보고”

꾼들 마져 긴장과 응원을 연속적으로 보이며, 틀채를 준비하고 있다.

“밸로 큰놈도 아닌가 봅니다. 힘도 없 이 낚싯대가 쭉 하고 일어나는 것을 “진짜 일 내겠네 저거 진짜 괴물이 하 보면요~!”

나 걸리는 갑다.”

아아~!!! 드디어 바노도 영등감성돔을 최초로 낚는 그 순간이 된것이다. 얼마

조용하던 갯바위에 긴장감이 흐른

그렇다 이제껏 맛보지 못했던 바로 이

나 인내와 고뇌의 시간이었던가~!!! 그

다...어떤놈이 나올까? 흥분이 고조되

손맛이라니...

추운날들을 얼마나 새벽부터 일출까 지 갯바위에서 지세웠던가~!! 수면위

고 있는 것이다. 입질 받은 것 “축하합니데이”하고 한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짜로 막막했다. 이

에 힘이 빠져 벌러덩 누운 감성돔 한마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리가 많은 시간을 보상 받는 느낌 그 리고 희열 아니 오르가즘마져 느끼는

마디씩 건네는 인사를 건성으로 받고 한 차례 웃음이 흘렀고

책에서 봐 왔던 것은 지금 이 순간 아

듯한 말로 형언할수 없는 그 느낌이었

무 생각을 할 수 없었다.

다...

아니 생각이 없었다.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영등 감성돔...

일산에서 낚시점을 하던 그가 여기까

아~!! 아~!! 그 무엇으로 표현 해야할

지 흘러온 이유는 무엇인지 귀신에 홀

찌 수많은 미사여구로도 그 기분이란

린듯 아무 연고 자체가 없는 이곳 소

거는 표현이 안된다....

바노는 낚시대가 좀 전에 빼앗겼던 것 도 잊은 채 낚싯대를 들어 세우는데 “피이잉..”하는 피아노 소리와 함께 무 거운 중량감이 손끝으로 전해져 왔다.

리도에 와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 3부 ] 대낮이라 해도 한겨울 영등철 갯바위 에서 맞는 겨울 바람은 살갛을 애이곤

- 다음호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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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 바노~!!

스포츠

The Best Restaurants with a View 뷰가 멋진 식당에서 식사를...

Sean (coogee0904@gmail.com) Restaurant Search & Discovery 플렛폼 Zomato에서 근무하며

레스토랑 마케팅 & 비즈니스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RESTAURANT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가족들과 뉴포트와 피트워터를 내려보며 지중해 스타일의 식사를

Bert's

/ Newport

Information · Cuisines : Mediterranean, Modern Australian

· Average Cost : $100 p.p without alcohol

피트 워터(Pittwater)와 뉴 포트(Newport) 부지가 내려다보이는 Bert’s는 수석 요리사 조던 토 프트(Jordan Toft)에 의 해 메뉴가 만들어졌으며, 지중해 연안 스타일의 식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 식사는 오이스터 바에서 캐비어와 드레싱을 얹은 게살을 가볍게 에피타이저로 먹고 랍스터와 간단하지만, 매우 신선하게 준비된 야채를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하며, 만약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Brooklyn Valley grass-fed 립아이나 Rangers Valley grain-fed 티본 스테 이크를 즐길 수도 있다. 소믈리에 Franck Moreau에 의해 엄선된 750개의 광범위한 와인리스트(호주와 유럽산 와인)와 클래식 한 칵테일을 즐 길 수 있으며 $142에서 $950의 사이의 샴페인 또한 즐길 수 있습니다. SEAN의 추천 메뉴

Brooklyn Valley grass-fed VIC 400g rib eye : $77

The Newport 2 Kalinya Street Newport 2106

Rhubarb and apple crumble souffle, green apple sorbet, calvados custard (25min) : $26

예약 및 문의 (02) 9114 7350 웹사이트 www.merivale.com.au

Tagliolini with lobster : $129 egg pasta, white wine, garlic, marjoram Yellowbelly flounder – sunflower & white wine pilpil (per kg) : $109

월간비즈니스

영업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웹사이트 참조) ▶ Monday - Tuesday : Closed ▶ Wednesday - Thursday, Sunday : 12:00pm - 3:00pm 5:30pm - 9:30pm ▶ Friday - Saturday : 12:00pm - 3:00pm 5:30pm - 10:30pm

꿈을 꾸는 듯한 전망에서 식사와 선셋을

Aqua Dining / Milsons Point NSW 2061 Information · Cuisines :Australian, Italian · Dining Style : Casual Elegant · Dress Code : Smart Casual · Average Cost : $115 p.p without alcohol

노스 시드니 올림픽 수영장 위에 있는 Aqua Dining은 루나 파크에서 시드니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까지 이어지 는 인상적인 전망을 볼 수 있는 우아한 레스토랑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세심하게 만들어진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 는 이 곳에서는 시드니의 어떤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수석 셰프 Davide Rebeccato는 호주 제철 농산물을 사용하여 현대적인 이탈리아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곳에서 훈제 가지 커스터드에 토마토나 라즈베리에 굴을 곁들여 식사를 시작하고 메인으로는 애플커틀리와 순무를 곁들인 쿠 로부타 삼겹살을 맛보시는 것도 매우 뛰어난 경험입니다.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전망과 잘 만들어 진 식사는 며칠동안 이 레스토랑 꿈을 꾸게 할 만큼 좋은 경험을 가져다 줄 것 입니다. SEAN의 추천 메뉴

2 courses : $85 3 courses : $105 4 courses : $119 6 courses : $140

North Sydney Olympic Pool, Northcliff St &, Paul St, Milsons Point NSW 2061

① Entree- oysters, freeze dried

예약 및 문의 (02) 9964 9998 웹사이트 aquadining.com.au

raspberry, white balsamic (gf/df) ② Pasta- smoked trout agnolotti, asparagus, lemon gel ③ Main course- blue eye cod, green peas, sweet potato, onion and saffron broth (gf/df) ④ Side dishes- mixed leaf salad,

영업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웹사이트 참조) ▶ Monday - Sunday : 11:30am – 4:00pm 6:00pm –11:00pm

toasted almond, grapefruit pecorino ⑤ Dessert- croquembouche, lime custard, basil, elderflower ⑥ Cheese- cashel blue, tipperary, ireland

레스토랑

RESTAURANT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노던 비치의 아름다운 바다 뷰를 가족들과 함께

Pilu at Freshwater / Freshwater Information · Cuisines : Italian, Modern Australian · Average Cost : $90 p.p without alcohol

필루(Pilu)는 노던 비치(Northern Beaches)의 숨겨진 보석 같은 아름다운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은 해변 옆 푸른 언덕에 있는 비치 하우스처럼 멋진 풍경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드니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바다의 전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의 오너인 Giovanni Pilu는 그의 고향인 Sardinia에서 영감을 받은 이탈리아 요리를 제공합니다. 필루에서는 Hawkesbury에서 온 돼지를 사용한 통돼지구이요리, Snowgoose에서 공수한 체리 그리고 집에서 만든 유기농 Sardinian 세모리나 파스타를 맛보 실 수 있으며, 조금 더 색다른 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비트루트, 양젖요거트, 사르디니아 술, 미르토와 함께 숙성시킨 히라마사 킹 피쉬나 마카다미아와 향신료가 들어간 페코리노 콩소메도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레스토랑에서는 많은 수상경 력을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와인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EAN의 추천 메뉴

PILU ESCLUSIVO,7 COURSE TASTING MENU : $150

Moore Road Freshwater 2096

Wine pairing : $100 Western Australia Marron Catalana style / Hand rolled fregula, prawns, scallops and tomato / Culurgiones, partridge and mushrooms/ Glacier 51 toothfish, Vernaccia, vongole and green olives / Melanda Park, free range, oven roasted suckling pig adn torta di patate / Poached pear in Cannonau, sheep milk yoghurt gelato / Seadas with local honey

월간비즈니스

예약 및 문의 (02) 9938 3331 영업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웹사이트 참조) ▶ Monday - Tuesday : Close ▶ Wednesday - Friday : 12:00pm –3:30pm 6:00pm –9:00pm ▶ Saturday : 12:00pm - 10:00pm ▶ Sunday : 12:00pm - 4: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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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 ●대한역송금 ●모자한의원 ●이택호 발 전문병원 ●Hobicom 한국방송 ●동서한의원 ●스트라발전문 ●유동명 회계사 ●원 파이낸스(W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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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락처 응급전화 각종전화 전기 문의전화 전화 방송

응급전화 가스사고(24시간응급) ��131 909 경찰서 민원(Police) ��131 444 구급차 ��131 233 시드니대학병원(안과) ��9228 2111 동물학대(RSPCA) ��9770 7555 번역/통역 서비스(24시간) ��131 450 비상전화(화재, 경찰, 구급차) ��000 수도응급문의 ��132 090 자동차 고장(NRMA) ��131 111 전화고장신고 ��1100 치과(after hours) ��9369 1111 NSW POLICE(24시간 한국어) ��1800 802 983 Sydney Hospital(응급실) ��9382 7111 급한 신고는 000, 한국 통역관 필요시 131 450 Korean을 찾은 후 000에 연결 요청

극장

각종 전화

한국기관

날씨 ��1196 시드니 교외, 해상, 타시 ��0055 26151 전국서핑레포트 ��1900 912 177 조수간만 시간 ��0055 14477 주간시드니행사안내 ��0055 14844 해설보고 ��0055 12177 현지시각 ��1900 914 888

항공사 한국지사 한국언론 한인단체

전기

한인문화단체

Energy Australia ��131 388 Integral Energy ��131 003

한인체육단체

문의전화 가스공급시문제점 ��131 606 기차, 버스, 배 시간표문의 ��131 500 대학 진학센터 ��9330 7200 로토 ��9563 5500 메디케어문의 ��132 011 무료생활정보센타 ��9777 7958 배심원서비스문의 ��9228 7777 법정 ��9230 8567 보트면허 및 등록 ��131 236 빌라우드 보호센터 ��9752 1500 생명의전화 ��9858 5900 사업체 등록 ��9286 0007 사회보장성안내 ��131 202 성인/커뮤니티교육 ��9266 8004 성인이민자 영어프로그램 ��9219 7777 소규모 사업 서비스 ��9895 0555 소비자 고발센터문의 ��9286 0008 시드니 여행자정보 ��9235 2424 쓰레기 환원 및 소거 ��9934 7000 어린이 보호(24시간) ��1800 066 777 여권(외무부) ��131 232 연금문의 ��131 202(한국어) 자동차 면허 및 등록 ��132 213 장애인 서비스 ��9367 6851 할인권문의 ��9224 4768 CAS (행복해)카운셀링 ��9798 0049 CCAS 생활정보센터(화) ��9858 3222 Dept of Fair Trading ��1800 422 021 Dept of Social Security ��132 468 Ethnic Affairs Commission ��9716 2222 Legal Aid Commission ��9219 5000 NSW 성인이민자 영어교육 ��9289 9222 NSW 여행센터 ��9231 4444 NSW 이민성본부(예약요) ��9219 7777 Rental Bond Services ��9377 9000

전화 고장/수리 ��1100 공중전화 ��0176 기상 및 약속확인, 교환원연결전화 ��0713 네셔널 통역서비스 ��131 450 문의, 불편 사항접수 ��132 200 모발폰 서비스 ��018 018 111 소비자센타 ��1800 500 002<Telstra>

월간비즈니스

전화사용안내 ��12455(유료) 집전화연결문의 ��9784 9888 RTA ��132 213 Telstra 전화카드 ��11333

방송 시드니 라디오 등대 ��0450 533 496 웨이브TV ��0430 469 757 호주한인 기독교 방송 ��9750 7222 MBC호주한인방송 ��9639 2311 SBS라디오 ��9430 2814 TARBS코리안TV ��1300 782727

극장 Greater Union 안내 ��9373 6666 Hoyts(Bankstown) ��9796 4199 (City Centre) ��132 700 Reading Cinemas(Auburn) ��9647 0900 x(sydney) ��9280 1202 Showtix, Theatre Bookings ��9363 2500 Ticketek ��9266 4800 Village Cinemas ��9264 6701

한국기관 교육자협회 ��9642 6216 대사관 ��6270 4100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총영사관 (영사, 민원 업무) ��9210 0200 (일반 행정 업무) ��9210 0201 (문화, 홍보 업무) ��9210 0229 (교육 업무) ��9210 0228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8904 9508 주시드니한국교육원 ��9261 8033 주시드니한국문화원 ��8267 3400

항공사 대한항공 ��9262 6000 아시아나항공 ��1300 767 234 콴타스항공 ��131 211

한국지사 주) 금호 ��9144 6011 (주) 노벨과 개미 ��9898 3452 (주) 대우건설 ��9251 7799 (주) 대우 인터내셔널 ��9290 2222 (주) 대우전자 ��8756 5503 (주) 데이콤 ��9763 5653 (주) 신영테크 ��9746 9899 (주) 재능교육 ��9410 2772 기아자동차 ��9701 1700 대우 자동차 ��9730 5000 비비큐치킨(호주지사) ��9888 1950 삼성물산 ��9957 5655 삼성전자 ��9763 9700 오스템 임플란트 호주법인 ��9889 2675 온세통신 ��9763 7200 유공 ��9299 3910 정관장(KGAC) ��9804 1234 한국방송공사 ��9144 2008 한국시문학창작교실 ��9547 0233 한국인삼공사 ��9804 1234 한국타이어 ��9929 0928 한인신협잔고안내 ��131 699 한일은행 ��9235 2688 현대상선 ��9550 3777 현대종합상사 ��9413 2314 호주 외환은행 ��9231 6333 GS글로벌 ��9954 0911 LG상사 ��9957 4941 LG전자법인 ��8805 4000

한인언론사

Korean Monthly Business ��(광고) 0432 797 889 ��(디자인) monthlybusiness 일요신문 ��0432 797 889, 1300 383 819 교민잡지 ��8041 5651 마이라이프 ��9763 2343 시드니저널 ��9804 0266 정보세상 ��9715 3733 주간생활정보 ��9858 5877 코비 TV ��0450 457 172 크리스챤리뷰 ��9457 0055 크리스천 헤럴드 ��9787 9100 한국신문 ��9789 3300 한호 일보 ��8206 0921 호주국민헤럴드 ��9787 9400 호주나라 ��1800 082 823 호주 한인방송 ��9267 5566 Korea Town ��9877 5200 SBS 라디오 ��9438 1114 TOP 신문 ��9746 2200 TV 코리아 ��9642 0761

한인단체 교역자협의회 ��9975 7885 광복회호주지회 ��0433 249 567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대한예비역장교회 ��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9721 3000 상공인연합회 ��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9744 9616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재호 육군학사장교 동호회 ��0410 639 025 재호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재호 한국총유학생회 ��9280 0377 재호 한국건설 기술자협회 ��9874 2449 재호 한인의학협회 ��9858 1122 재호 한인 전통 다도 협회 ��9872 4626 재호 함경도민회 ��9633 2211 재호주대한체육회 ��9716 0622 진우회(환경 운동 봉사단체) 0412 909 788 청소년선교회 똑똑똑 ��9635 0315 충청향우회 ��9605 6775 카운슬링자원봉사모임(CAS) ��9742 6744 퀸스랜드주한인회 ��07-3252 8440 파월동지회 ��9742 1130 평안도도민회 ��9869 7592 풍물패 디딤소리 ��0433 188 068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노조후원회 ��0405 649 649 한국·동남아참전 ��9662 9813 한인무궁화회 ��9789 3568 한인복지회 (이스트우드) ��9858 5652 한인복지회 (캠시) ��9718 9589 한인복지회 (파라마타) ��9687 9901 한인복지회 (혼스비) ��9987 2333 한인복지회 (홈부쉬) ��9746 0797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한인월남참전협회 ��8783 5117 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타일러 협회 ��9890 9077 한인통합노인회 ��9427 3423 한인회(시드니) ��9798 8800 한인회(남부호주) ��08 212 8345 한인회(빅토리아) ��03 9866 6465 한인회(서부호주) ��08 9358 6077 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한호심리상담연구소 ��9676 7711 한호정경포럼 ��0410 416 741

한호청년상공인연합회 ��9718 0003 한호청소년 카운셀링 협회 ��9744 6422 해군충무회 ��9789 4218 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 ��9799 5222 호주 코스타 ��9868 5479 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한인동문회 배재고교 ��0425 282 697 성신여대 ��0413 224 844 인천공고 ��0412 636 335

한인문화단체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 ��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9642 8612 샤인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 ��9787 4969 시드니필하모니합창단 ��9878 8896 시드니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9890 2322 시드니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호주수필문학회 ��9874 4430 호주한인문화재단 ��9477 5601 호주한인미술협회 ��0425 898 190 호주한인이민 변호사 /법무사 협회 ��9746 1452 Peace makers ��0409 659 242 TheWord뮤지컬단 ��9764 5887

한인체육단체 검도협회 ��9631 1194 골프협회 ��9718 4455 국제프로태권도협회 ��9597 5373 권투협회 ��9718 4573 농구협회 ��9709 8919 대한 볼링협회 ��9874 9998 대한체육회 ��9716 0622 배구협회 ��9759 1865 보디빌딩협회 ��9969 2405 불무도오세아니아협회 ��9599 3753 빅베어축구클럽 ��9787 5427 수중협회 ��9763 5501 시드니조기 축구회 ��0415 158 299 야구협회 ��9742 1230 역도협회 ��0449 264 747 엔젤스야구단 ��9787 6021 유도협회 ��0481 104 066 잠수협회 ��9763 5501 재호주대한수영연맹 ��0410 308 415 재호주 대한 태권도협회 ��9874 1016 축구협회 ��9642 7200 캥거루조기축구회 ��9818 3341 탁구협회 ��9759 1987 테니스협회 ��9680 1335 호주대한볼링협회 ��0402 680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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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412 220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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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싸인................................. 0433 111 119

넥스프린트................................0405 287 766

칼라간판.........................................0402 143 133

(광고 참조)

코아싸인.........................................0431 288 055

닥터잉크디자인............................0423 591 856

폴리싸인..........................................0411 255 506

더 아이디어 하우스............................9746 6004

한호싸인...............................................9718 8526

디자인뱅크...........................................9746 6004

CJ 주피터 싸인...................................9723 5022

루크 마케팅..........................................9836 3717

New 디자인..................................0449 024 228

배너코어&싸인....................................9808 6568

Oceanstate ........................................9648 2581

싸인쟁이..........................................0431 111 421

Print Q.....................................................9715 3511

실사현수막(I Love Banners)...........4228 0022

SIGN100&실사프린팅.................0478 001 803

이스트하버프린트.............................. 9787 2055

Pin 싸인.........................................0430 860 608

잘만들거나 안만들거나.....0413 738 457

SM Printing ..................................0449 791 004

쟁이실사현수막...................................9787 7055

Usefuldesign.com.au.................. 0411 03 0002

건강식품 건축

건강식품

가구

가이오스.............................................9804 0873

쥬피터...................................................9723 5022

가전가구 EOS .................................9622 9055

토탈키친.............................................. 9737 9033

동양당가구 .......................................9648 5679

황토침대/한국침대...........................9648 5679

삼일키친.............................................. 9674 4484

Wonder Kitchen..........................0403 007 856

삼일부엌가구 .............................0410 534 484

중고가구

시티 센트럴가구점 ..........................9319 2868

간판도매나라............................... 0430 063 887

이가락 흑마늘..............................0420 990 778

신선자연건강식품...............................9817 1900

네오플라자(채스우드 종로서적).....9884 9822

안방건강식품...................................... 9789 6086

네이쳐스라이프건강(스트라)............9746 0385

에덴양봉................................................9631 7300

네이쳐스퀸........................................... 8399 1000

에버그린 초록홍합.......................0414 393 901

뉴라이프(리드콤).................................9643 1122

에버그린스타(수출입도매전문).......9906 3000

디와이 건강식품..................................9971 0305

유수종합건강선물................................ 9747 2115

라이드 건강식품.................................8033 9082

이스트우드 건강식품.........................9804 1533

리드콤 건강식품..................................9646 1719

져스트 내츄럴.....................................9266 0888

마더네스트 건강식품.........................9674 3544

정관장(본사)........................................9980 2888

마이비타민월드..................................8095 9999

정관장(이스트우드)............................9804 1234

바이오 메디...................................1300 600 456

정관장(채스우드)..........................0488 779 829

베네비타..........................................0431 710 774

채스우드건강식품..............................9904 6334

벨모어 건강식품 건어물....................9740 9041

청록당....................................................9746 3873

블랙타운 건강식품.......................0417 788 922

청산녹원(흑염소/사슴).......................9740 4020

비타민존(스트라스필드)....................8971 4406

카슬힐 건강식품................................8850 3550

비타민존(에핑).....................................9869 7152

페넌트힐 건강식품.............................9980 2569

비타민존(캠시).....................................8021 2761

허벌라이프.....................................0433 028 789

삼양 그린 건강................................... 9804 1005

혼스비 건강식품..................................9482 1001

서울선물센타.......................................9264 3325

황성주 건강생식..................................8883 1132

세라젬 의료기..................................... 9586 2255

후레쉬&내츄럴.....................................9211 7700

소망 건강식품......................................9831 3629

흑삼시대..........................................0434 114 891

시니건강식품(리드컴 본사)..............9643 5422

Etomo 서울면세점..............................9264 3325

시니건강식품(시티)..............................9267 6116

Govita 스트라......................................9746 8686

시니건강식품(이스트우드)...............9804 8861

Pharma Cosmetics(공장).................9737 9953

시니건강식품(채스우드)...................9884 8832

RBK Nutraceuticals............................9674 3544

시티건강식품(구.코스모스)...............9283 7478

건축 가람건축설계.................................0412 22 8515

로얄건축.........................................0411 458 777

공인목수&조적공........................ 0404 128 345

마이디자인 인테리어..................0411 304 008

아이가구..............................................9742 3220

센트럴가구...........................................9319 2868

뉴본 빌딩서비스..........................0430 379 269

마커스 건축 레노베션.................0423 757 977

에몬스가구.... 9649 2777 / 9648 1691 영진가구공장.....................................9737 8458

시드니 중고매장................................9643 8222

다나네 인테리어.................................8041 2884

모마설계사무소.....................................9111 1111

시티 가구가전(중고)...................0401 353 304

대한글로벌..................................... 0416 153 149

벧엘건축/디자인.........................0433 933 776

우드마스터침대.................................9872 3050

씨티 중고가구가전......................0413 663 215

디자인톡...............................................9007 5255

서울 건축.......................................0414 449 283

이코노가구.........................................9833 9983

크로이돈중고마트..............................9747 0888

럭키건설........................................0408 300 900

선진종합건설....................... 0418 678 900

옐로우페이지

건축 [ 배관 ] 신축·증축·타운하우스 유닛·숍피팅·Granny flat

ㄱ

설계도면, 카운슬 허가 등

건축

Stephen Jo

0418 678 900

가나안 plumber .........................0478 718 345

LJK Plumbing..............................0423 577 186

김 Plumber....................................0415 675 245

MINOS Plumbing........................0405 905 100

박하준 Plumbing.........................0416 277 363

N.E.Time Plumbing...................... 0411 415 665

서울 Plumbing...................................8901 4455

Quoss (샤워기/수도꼭지).........1300 783 699

행복시대 �� 0406 800 898

SANG PLUMBING......................0425 744 231

ACE Plumbing............................. 0424 161 933

Speed Plumbing.........................0431 017 783

Daniel kim plumbing..................0420 688 323

Yun Plumbing...............................0430 514 301

JJ Plumbing..................................0432 333 111

HIFLOW PLUMNBING SOLUTIONS ��

J&P Plumbing..............................0421 895 796

0430 123 445 / 0413 010 558 (뉴캐슬)

KPA Plumbing.............................0414 498 904

결혼 와이드건축....................................0430 379 269

JJ건축..............................................0432 333 111

월드홈스.........................................0437 000 081

JKL 디자인...........................................9718 3208

경보시설 쥬피터....................................................9723 5022

JNP건축&인테리어.............................9411 4054

대상테크롤 방충망 블라인드..........9760 2388

Archiland Building Supplies P/L...9740 4989

초이스 플로링................................0430 211 153

JS Tiling...........................................0416 462 314

동양알루미늄&유리.....................0423 375 937

AUSTGRID 콘크리트................. 0423 576 828

큐빅디자인...........................................9723 5022

Koract P/L(레노베이션전문)........... 0433 554 446

미주방충망...................................0430 063 887

Canterbury Timber...........................9789 5888

골프 탑건축 인테리어...........................0425 617 860

KO Phoenix................................... 0419 602 820

태일전기온돌방...................................9787 2124

Decor Tile P/L .................................. 9740 9755

하나건축.......................................... 0414 831 811

KOSTAR 타일시공.......................0414 661 634

토탈수영장서비스........................0418 408 069

Kim's Ceramics..................................9560 1988

L.J SEVEN....................................0421 497 495

황토온수온돌......................................9748 8282

OZ 타일 마켓.................................0433 117 811

경비

한국건축..............................................9643 9792

건축 [ 설비 | 자재 ]

한스빌딩인테리어................................9721 2525

LEE 기와지붕전문........................0414 362 441

한호싸인인테리어...............................9718 8526

LEMNIS Design & Construction....................02 8387 2327

AMAD 인테리어...........................1300 788 520

MAD 인테리어 건축.....................0411 270 430

JEL Kitchen & Joinery........0421 681 174

Andy the Builder.........................0433 379 576

Metropolitan........................................9763 5899

더 아이디어 하우스...........................9746 6004

HJ Total Fitout..............................0450 723 884

ARCHIPLAN(유시형)..................0431 591 299

MIidas interior................................ 0412 201 611

디자인뱅크..........................................9746 6004

Oceanstate................................... 0426 275 233

건축 [ 인테리어 ]

Bico Interior....................................1300 851 740

Moukazo 인테리어.............................9566 1244

디자인톡...............................................9007 5255

ORO 디자인.................................0468 484 222

BOSS DESIGN...................................9281 2600

Natural 건축..................................0425 856 255

쥬피터 인테리어............................0416 175 155

Yellow Interiors...............................02 9748 1118

Designate Projects(Julia Park).02 9299 1666

NYCON Project P/L....................0430 071 333

CK Design & Construction...........8040 8498

Oceanstate..........................................9648 2581

FormDesign...................................9868 6553

ORO Design................................ 0468 484 222

Choon Carpentry.........................0433 102 515

Q건축.....................................................8065 8158

Fox interior........................................... 8267 0700

Roy kim 건축설계..............................9648 2204

GS World ( 차양막 전문 ).................9791 1533

TEXO종합건축 ............................0403 007 856

JAIN건축인테리어.........................0414 577 255

T&R 리모델링...............................044 8278 628

JEL 키친&조이너리............................9749 5225

WILL 건축 ....................................0434 439 323

Jim's 빌딩........................................ 0413 377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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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Joinery 주문제작 주방가구 전문

품질 좋은 자재들과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족을 보장 합니다.

Jina K Design................................0426 917 717

건축 [ 마루 | 타일 | 플로어샌딩 ] 골드플로어샌딩..................................9502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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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r(코스타) 타일시공............0414 661 634

코스마루샌딩서비스.........................9638 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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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Floor................. 0409 288 255

킴스 마루샌딩....................................9890 2033

SEA EAGLES FLOOR SANDING.97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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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Floor Since 1988 (구 킴스카펫)

Serveces Pty.Ltd

모든 제품은 상업용과 주거용이 가능하며 Council 허가제출용 Specification이 가능함 라미네이트, 플로팅, 원목나무, 카펫 비닐, 비닐타일의 판매와 시공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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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 9742 6333 Mob.0409 288 255 / Fax.02 9742 6300 65 Madeline St Strathfield South

Jina K Design �� 0426 917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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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힐 골프장..................................... 9631 3390

JD 골프...........................................0404 452 329

허드슨 팍 골프장................................9746 5702

Jonathan 골프티칭 프로............0425 277 585

호주 골프투어.............................. 0408 488 588

Riverside Oaks 골프..........................4560 3210

Crazy Golf Deals (Michael).......0425 287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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